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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계좌

N26 - 안멜둥 안하고 N26 계좌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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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정보 - 2018.09.24
#N26  #안멜둥없이  #계좌열기 
독일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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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좀 자주쓰고싶은데 정보성 글 쓰려고해도 매번 사진을 못찍어서 미루고 미루고 또 미루는 중..

사실 #N26 도 어플, 홈페이지 하나하나 다 캡쳐해서 올리려고했는데 세상 귀찮아서 그냥 #일상글 이랑 같이 올리기..


#독일워킹홀리데이 하는 사람의 고민?중 하나일 #안멜둥안하고계좌 열기!
페북에 독일유학생들의네트워크 여기나 아님 블로그나 다 N26을 강추하길래 찾아봤더니, 역시 유명한 건 이유가 있다

독일의 카카오뱅크스러운 온라인은행이라서 계좌 여는것도 순식간, 받는것도 순식간임!
독일에서 한국스러운 서비스라니ㅠㅠ

독일시각 월요일 밤 9-11시 사이에 갑자기 N26 계좌를 열어야겠다 마음먹고 블로그보면서 개통했는데, 그때도 영상통화로 본인인증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었다!
와이파이 빵빵한 환경, 여권만 있음 끝!

여권앞에서 손흔들고 홀로그래보이게 움직이고 등등 시키는대로만 잘하면 금방 개통된다.
게다가 영어로 할수있어서 금상첨화!

월요일 밤에 개통하고 금요일에 도착한 내 카드.

우편 도착해서 사진찍었더니 개인정보 홍수라서 다 가려버림.. ㅎ


N26은 어플이 있어야 개통할 수 있다.
어플들어가면 내 계좌번호(IBAN)랑 N26의 은행코드(BIC)가 있다.

한국통장에서 N26으로 계좌이체할 때 은행코드(스왑넘버..?) 여튼 적으라하는 곳에 NTSBDEB1XXX 를 적고,
내 계좌번호에 DE로 시작하는 22자리를 다 치면 끝!

나는 그 좋다는 #카카오뱅크해외송금 으로 돈을 보내보았다.
미화3000불이하?면 수수료5천원만 내면 아무 수수료없음!!!!!! 짱좋다
게다가 그날 네이버에 유로환율->송금보낼때 기준 환율보다 더 싸게 보내졌다

비록 요즘 환율이 높지만..ㅠ

그리고 진짜 강추하는것!
카카오뱅크에서 해외송금할때 3-5일 걸린다고했는데 나는 딱! 하루!만에 도착!

어제 오후 2시에 보냈는데 오늘 오후 2시에옴. 진짜진짜 강추합니다

은행 찾아갈 필요도 없고 만26세 이하면 한달 5회 출금 무료인데다가 안멜둥 안하고도 가능하며, 밤에도 여권만 있으면 개통가능! #독일계좌 로 N26 강추!



이제 #일상블로그 로 돌아와서
독일 #뉘른베르크 , #밤베르크 여행 일상!
 
주말에 뉘른베르크 가는 분은 무조건
#타게스티켓 사세요.
2명간다면 더더욱 추천!
토요일에 타게스티켓사면 일요일까지 사용가능하고 타게스티켓 살때 가려는 도시를 쓸 수 있는데 도시의 구간 범위마자 돈이 달라진다.
한국인이 많이들 가는 밤베르크, 로텐부르크를 가려면 2인에 19.70유로!
이걸로 뉘른베르크, 밤베르크, 로텐부르크 내 대중교통수단을 다 탈 수 있고! 근교 이동시 기차도 ICE랑 IC를 제외한 S반, RE, RB 등 다 탈 수 있음!

다른 블로그에 설명이 더 많을테니..

밤베르크의 명물이라는 훈제맥주
먹기전부터 훈제향기 가득하고 먹고나면 입에서 숯불갈비먹은 느낌난다

마시자마자 아 진짜 강한 맥주다.. 생각들게하는 맥주였음
한번쯤 도전해보기좋았다

너무 훈제향나서 다음엔 안먹을듯..ㅎ

이건 뉘른베르크 명물인 핑거소시지
손가락크기 소시지이다

큰일났다. 내가 독일음식에 입맛이 맞춰져버린거같다.. 세상 제일 맛없는 독일음식에 적응되다니 진짜 큰일이다

뭘 먹어도 미칠듯이 짠게 독일음식인데 생각보다 별로 안짰다
오히려 육즙 쫙 나와서 넘 맛있게먹음

더 맛있게 먹으려면 맥주와 드세요^^*


기념품샵 돌아다니다가 본 나란히 있는 한국과 독일국기

태극기가 왜 여깄어...?


반가워서 사진찍기 ㅎㅎ


여튼 얼마없는 내 갤러리 다털었다
다음에 또 억지로 짜내서 독일 워킹홀리데이 일상으로 돌아와야겠다

블로그 좀 자주쓰고싶은데 정보성 글 쓰려고해도 매번 사진을 못찍어서 미루고 미루고 또 미루는 중..

사실 #N26 도 어플, 홈페이지 하나하나 다 캡쳐해서 올리려고했는데 세상 귀찮아서 그냥 #일상글 이랑 같이 올리기..


#독일워킹홀리데이 하는 사람의 고민?중 하나일 #안멜둥안하고계좌 열기!
페북에 독일유학생들의네트워크 여기나 아님 블로그나 다 N26을 강추하길래 찾아봤더니, 역시 유명한 건 이유가 있다

독일의 카카오뱅크스러운 온라인은행이라서 계좌 여는것도 순식간, 받는것도 순식간임!
독일에서 한국스러운 서비스라니ㅠㅠ

독일시각 월요일 밤 9-11시 사이에 갑자기 N26 계좌를 열어야겠다 마음먹고 블로그보면서 개통했는데, 그때도 영상통화로 본인인증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었다!
와이파이 빵빵한 환경, 여권만 있음 끝!

여권앞에서 손흔들고 홀로그래보이게 움직이고 등등 시키는대로만 잘하면 금방 개통된다.
게다가 영어로 할수있어서 금상첨화!

월요일 밤에 개통하고 금요일에 도착한 내 카드.

우편 도착해서 사진찍었더니 개인정보 홍수라서 다 가려버림.. ㅎ


N26은 어플이 있어야 개통할 수 있다.
어플들어가면 내 계좌번호(IBAN)랑 N26의 은행코드(BIC)가 있다.

한국통장에서 N26으로 계좌이체할 때 은행코드(스왑넘버..?) 여튼 적으라하는 곳에 NTSBDEB1XXX 를 적고,
내 계좌번호에 DE로 시작하는 22자리를 다 치면 끝!

나는 그 좋다는 #카카오뱅크해외송금 으로 돈을 보내보았다.
미화3000불이하?면 수수료5천원만 내면 아무 수수료없음!!!!!! 짱좋다
게다가 그날 네이버에 유로환율->송금보낼때 기준 환율보다 더 싸게 보내졌다

비록 요즘 환율이 높지만..ㅠ

그리고 진짜 강추하는것!
카카오뱅크에서 해외송금할때 3-5일 걸린다고했는데 나는 딱! 하루!만에 도착!

어제 오후 2시에 보냈는데 오늘 오후 2시에옴. 진짜진짜 강추합니다

은행 찾아갈 필요도 없고 만26세 이하면 한달 5회 출금 무료인데다가 안멜둥 안하고도 가능하며, 밤에도 여권만 있으면 개통가능! #독일계좌 로 N26 강추!



이제 #일상블로그 로 돌아와서
독일 #뉘른베르크 , #밤베르크 여행 일상!
 
주말에 뉘른베르크 가는 분은 무조건
#타게스티켓 사세요.
2명간다면 더더욱 추천!
토요일에 타게스티켓사면 일요일까지 사용가능하고 타게스티켓 살때 가려는 도시를 쓸 수 있는데 도시의 구간 범위마자 돈이 달라진다.
한국인이 많이들 가는 밤베르크, 로텐부르크를 가려면 2인에 19.70유로!
이걸로 뉘른베르크, 밤베르크, 로텐부르크 내 대중교통수단을 다 탈 수 있고! 근교 이동시 기차도 ICE랑 IC를 제외한 S반, RE, RB 등 다 탈 수 있음!

다른 블로그에 설명이 더 많을테니..

밤베르크의 명물이라는 훈제맥주
먹기전부터 훈제향기 가득하고 먹고나면 입에서 숯불갈비먹은 느낌난다

마시자마자 아 진짜 강한 맥주다.. 생각들게하는 맥주였음
한번쯤 도전해보기좋았다

너무 훈제향나서 다음엔 안먹을듯..ㅎ

이건 뉘른베르크 명물인 핑거소시지
손가락크기 소시지이다

큰일났다. 내가 독일음식에 입맛이 맞춰져버린거같다.. 세상 제일 맛없는 독일음식에 적응되다니 진짜 큰일이다

뭘 먹어도 미칠듯이 짠게 독일음식인데 생각보다 별로 안짰다
오히려 육즙 쫙 나와서 넘 맛있게먹음

더 맛있게 먹으려면 맥주와 드세요^^*


기념품샵 돌아다니다가 본 나란히 있는 한국과 독일국기

태극기가 왜 여깄어...?


반가워서 사진찍기 ㅎㅎ


여튼 얼마없는 내 갤러리 다털었다
다음에 또 억지로 짜내서 독일 워킹홀리데이 일상으로 돌아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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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5815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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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26 계좌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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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정보 - 2018.09.24
#N26  #독일생활  #계좌개설 
독일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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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카카오뱅크라고 불리는 N26을
"독일"에서가 아닌 "한국"에서 개설을 했다.(혹시 몰라 해봤는데..)
우리는 인터넷을 위버네멘(übernehmen_인수) 받는 조건으로 들어가는 것이기에, 독일계좌가 필요했다.
하지만, 안멜둥(Anmeldung_거주신고)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은행 콘토(Konto_계좌)도
만들 수 없다.

그래서 알아본 것이 N26.

 ㅣ 안멜둥 없이도 계좌개설 가능
 ㅣ 인터넷은행으로 창구 없음
 ㅣ 30세가 넘어도 계좌유지비 없음
 ㅣ 보통의 경우 독일 ATM에서 한달에 3회 인출 수수료 X(조건 충족시 5회 무료)
 ㅣ Cash261을 통한 출금 무제한 무료
 ㅣ 입금의 경우 한달에 100유로까지 무료, 그 이상은 1.5% 수수료 부과

      1 Cash26이란, 출금신청의 바코드를 REAL, REWE 등에 가서 제출하면 현금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어차피 N26의 계좌개설의 목적은 자동이체!
또, 한달에 100유로 이상은 수수료가 부과되기에
이 계좌는 자동이체로만 쓰는 걸로!!

그럼 이제 계좌개설한 절차에 대해 설명하자면..
많이 길어요.. 하지만 금방 끝나요. 설명만 많을 뿐!

「Create an account」 클릭

쿠키에 대한 동의 「Accept」 클릭

「Open my account」 클릭

First name(=Vorname) : 성 아닌 이름 입력

last name(=Familienname) : 이름 아닌 성 입력

일/월/년 순으로 입력

「Continue」 클릭

이메일주소 입력

우린 곧 독일을 갈 것이기에 Germany 입력

Street name에 full address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나머지 칸이 채워진다.

「Continue」 클릭

이름, 주소 맞는지 확인 후 「Continue」 클릭

우린 아직 한국에 있으니 +82(대한민국)으로 설정하고 휴대폰번호 입력
나중에 독일폰 받으면 그때 번호 수정!!

「Continue」 클릭

계정에 대한 비밀번호 설정 후 파란색 클릭

이것이 가장 문제였는데, 사실 이걸로 인하여 개설하는데 좀 버벅였다.
추천인코드를 입력하는 것이다.
 이걸 입력하면 양쪽 모두 16유로인가 받는 것인데,
검색을 해보니 쪽지를 주면 코드를 주겠다는 글들을 보았다.
그래서 나도.. 알려준 이메일주소로 메일을 받은 후
링크를 타고 들어가봤지만, 위 화면은 아무것도 입력이 안 되어있다.
알려준 사람의 이메일주소도 입력해봤지만 아니란다.
나중에 혹시 알게 되시는 분 계시면 저한테도 꼭 알려주세요^^

「Continue」 클릭

성별 선택, 「Continue」 클릭

국적 입력

「Skip」 클릭

박스 3개 클릭 후 「Open my account」 클릭

입력했던 이메일로 인증 받고

Business는 아마 월 €5.99 유지비가 있다.

일반은행에서는 계좌개설 테어민(Termin_약속) 잡는데 1주일
체크카드 보내는데 1주일, 비밀번호 받는데 1주일로 알고있다.
하지만, N26은 보통 7일만에 온다고 한다.

여기서부터가 본격적이다. 「Continue」 클릭

「Continue with Passport」 클릭하면 이제 화상통화 할 시간이다.
연결이 되면 서로 얼굴을 보며 화상통화를 하게 되는데,
ㅣ 여권사진이 나온 면을 펼쳐라
ㅣ 홀로그램이 보이도록 tilt(기울기)를 줘라
ㅣ 맨 앞면을 펼쳐라
ㅣ 손을 흔들어보아라
ㅣ 생년월일과 여권번호를 말하라

등등

묻는 말에 대답만 잘하면 됩니다.
잘 못알아 들어서 애먹었지만요..(상담원의 한숨소리)

이제 다 왔습니다. 「Continue」 클릭

「Continue」 클릭

짠!!!! 이제 IBAN2코드와 BIC3이 생성이 되었습니다.

2 IBAN : 현지계좌로 송금을 받기위한 국제은행계좌번호(알파벳 포함 22자리)
3 BIC : 지급은행명을 코드화 시킨 것(SWIFT CODE와 유사)

쉽게 말해서
IBAN은 N26계좌번호, BIC는 N26의 고유번호이다.
정말 장황하게 썼지만 막상 해보면 10분내로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아직 써보진 않았지만, 안멜둥이 없어도 개설 가능한 게 가장 큰 메리트인 것 같다.

한국의 카카오뱅크라고 불리는 N26을
"독일"에서가 아닌 "한국"에서 개설을 했다.(혹시 몰라 해봤는데..)
우리는 인터넷을 위버네멘(übernehmen_인수) 받는 조건으로 들어가는 것이기에, 독일계좌가 필요했다.
하지만, 안멜둥(Anmeldung_거주신고)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은행 콘토(Konto_계좌)도
만들 수 없다.

그래서 알아본 것이 N26.

 ㅣ 안멜둥 없이도 계좌개설 가능
 ㅣ 인터넷은행으로 창구 없음
 ㅣ 30세가 넘어도 계좌유지비 없음
 ㅣ 보통의 경우 독일 ATM에서 한달에 3회 인출 수수료 X(조건 충족시 5회 무료)
 ㅣ Cash261을 통한 출금 무제한 무료
 ㅣ 입금의 경우 한달에 100유로까지 무료, 그 이상은 1.5% 수수료 부과

      1 Cash26이란, 출금신청의 바코드를 REAL, REWE 등에 가서 제출하면 현금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어차피 N26의 계좌개설의 목적은 자동이체!
또, 한달에 100유로 이상은 수수료가 부과되기에
이 계좌는 자동이체로만 쓰는 걸로!!

그럼 이제 계좌개설한 절차에 대해 설명하자면..
많이 길어요.. 하지만 금방 끝나요. 설명만 많을 뿐!

「Create an account」 클릭

쿠키에 대한 동의 「Accept」 클릭

「Open my account」 클릭

First name(=Vorname) : 성 아닌 이름 입력

last name(=Familienname) : 이름 아닌 성 입력

일/월/년 순으로 입력

「Continue」 클릭

이메일주소 입력

우린 곧 독일을 갈 것이기에 Germany 입력

Street name에 full address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나머지 칸이 채워진다.

「Continue」 클릭

이름, 주소 맞는지 확인 후 「Continue」 클릭

우린 아직 한국에 있으니 +82(대한민국)으로 설정하고 휴대폰번호 입력
나중에 독일폰 받으면 그때 번호 수정!!

「Continue」 클릭

계정에 대한 비밀번호 설정 후 파란색 클릭

이것이 가장 문제였는데, 사실 이걸로 인하여 개설하는데 좀 버벅였다.
추천인코드를 입력하는 것이다.
 이걸 입력하면 양쪽 모두 16유로인가 받는 것인데,
검색을 해보니 쪽지를 주면 코드를 주겠다는 글들을 보았다.
그래서 나도.. 알려준 이메일주소로 메일을 받은 후
링크를 타고 들어가봤지만, 위 화면은 아무것도 입력이 안 되어있다.
알려준 사람의 이메일주소도 입력해봤지만 아니란다.
나중에 혹시 알게 되시는 분 계시면 저한테도 꼭 알려주세요^^

「Continue」 클릭

성별 선택, 「Continue」 클릭

국적 입력

「Skip」 클릭

박스 3개 클릭 후 「Open my account」 클릭

입력했던 이메일로 인증 받고

Business는 아마 월 €5.99 유지비가 있다.

일반은행에서는 계좌개설 테어민(Termin_약속) 잡는데 1주일
체크카드 보내는데 1주일, 비밀번호 받는데 1주일로 알고있다.
하지만, N26은 보통 7일만에 온다고 한다.

여기서부터가 본격적이다. 「Continue」 클릭

「Continue with Passport」 클릭하면 이제 화상통화 할 시간이다.
연결이 되면 서로 얼굴을 보며 화상통화를 하게 되는데,
ㅣ 여권사진이 나온 면을 펼쳐라
ㅣ 홀로그램이 보이도록 tilt(기울기)를 줘라
ㅣ 맨 앞면을 펼쳐라
ㅣ 손을 흔들어보아라
ㅣ 생년월일과 여권번호를 말하라

등등

묻는 말에 대답만 잘하면 됩니다.
잘 못알아 들어서 애먹었지만요..(상담원의 한숨소리)

이제 다 왔습니다. 「Continue」 클릭

「Continue」 클릭

짠!!!! 이제 IBAN2코드와 BIC3이 생성이 되었습니다.

2 IBAN : 현지계좌로 송금을 받기위한 국제은행계좌번호(알파벳 포함 22자리)
3 BIC : 지급은행명을 코드화 시킨 것(SWIFT CODE와 유사)

쉽게 말해서
IBAN은 N26계좌번호, BIC는 N26의 고유번호이다.
정말 장황하게 썼지만 막상 해보면 10분내로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아직 써보진 않았지만, 안멜둥이 없어도 개설 가능한 게 가장 큰 메리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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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7126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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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에서 독일은행 N26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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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정보 - 2018.09.24
#N26  #아일랜드  #독일은행 
독일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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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26을 만든지는 꽤 오래 되었으나 이제서야 작성 완료하고 글을 공개한다.
* 안 그래도 며칠 전 문의주신 분도 있었는데 아무쪼록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이다.


다시 한 번 설명하자면, N26은 우리나라의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같은 곳으로
인터넷으로만 지점이 있다.

때문인지 계좌유지비가 없다(중요*)
카드결제 수수료도 없다(진짜 중요*)


위의 링크는 참고해서 진행했던 곳이다.
나도 저렇게 넣어볼까 하다가 위의 블로그에 없는 부분만 추가하고자 한다.
(스크린 샷은 다 찍어뒀으나...ㅎㅎ)


그러나 위의 링크와 다른 부분을 알려드리자면,
나는 직업을 Student로 선택했고

블랙이 더 시크해서 갖고 싶었으나 달마다 돈이 나가는데 그만큼 사용할 일이 없어
Free 선택....

급한 일도 없어 배송도 2주 무료로 선택했다.
2일 퀵배송은 25유로 결제해야 함.



어플을 받고 난 이후를 알려드리자면,



7 April 2018 인터넷으로 가입
(Video Chat은 독일 현시 시간으로 08:00 - 24:00 사이에 가능하다)

여기도 스타트업이라서 그런지 직원 엄청 굴리는건가

보이는 시간과 같이.... 이때 너무 늦게해서 당일 끝내지 못하고 다음날 오전에 다시 시도해야 했다.



이렇게 와이파이가 빵빵한지 확인함.
그래야 영상통화가 잘 되기 때문이다.
연결이 잘 안되면 아예 다시 해야 할 수도 있기때문에
조용하고, 밝고, 와이파이가 빵빵한 곳에 가서 해야 한다.





이후 나오는 마이크와 비디오 접근은
허락해야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괜히 Don't Allow 누르면 안된다.


그리고 이 비디오 채팅 때 꽤 애를 먹는데
내 여권을 보여주고
(홀로그램을 확인한다고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함)

묻는 말에 대답도 하고 그래야 하는데
이해 못하고 그러니까
점점 단어가 쉬워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요...ㅠㅠ


중간에 이해 못하고 막 예스? 하고 넘어간 것도 있었는데
뭔지 아직도 모르겠지만 잘 쓰고 있다 ㅎㅎ

마치 우리나라에서 계좌 만들때와 같은 느낌이었다...



8 April 2018 Video Chat 진행
오전 11시 이전 완료.

이렇게 다 끝나고 나면,
번호 확인함

개인정보 보호 ㅎㅎㅎㅎ


이 때 본인의 핀 번호를 설정하면 된다.
결제할 때마다 누르게 될 번호임.

이렇게 셋팅이 완료된다!


참고로 저 IBAN이 당신의 계좌번호임.



이렇게 지문까지 등록하면 끝!
(아이폰의 경우라 안드로이드는 다를 수도 있....으려나?)



위 링크는 N26에 대한 설명이 아주 잘 나타나 있는 곳이다.
두 곳 모두 참고하여 만들기로 결정하였으니 직접 보고 결정하길 바란다.




※ 워홀비자임에도 불구하고 비루한 영어실력으로 인해
어학원을 6개월씩이나 등록했기에
은행계좌를 오픈하는데 굉장히 수월했다.

다만 계좌유지비라던가 출금, 카드사용 등 무엇을 할 때마다
수수료가 나가는 행태에 충격받고 만들게 된 계좌이다.


때문에
계좌를 오픈해야 하는 긴급한 상황인데
현지에서 개통할 때까지 기다리기 어렵다 하는 사람들에겐 매우 추천할 만한 은행이라고 본다.

위의 링크는 상세설명 영어버전 ㅎ


진짜 다양하게 찾아보고 정리했다고 보긴 어렵지만
모아뒀으니 도움이 될 것이다.
하하하하하


그 이후의 정보를 풀자면,

13 April 2018 카드 도착
(5일 소요)
* 기본카드 / 기본배송



14 April 2018 카카오뱅크로 해외송금 진행
* 당시 환율 1328.80 (14:44)
* 은행코드(Swiftcode) : NTSBDEB1XXX


아 그리고 N26은 독일계좌이기 때문에
사용을 아일랜드에서 한다고 해도,
카드 받는 것을 아일랜드에서 받는다고 해도!!

국가는 독일로 선택해야 함.
(이건 카카오뱅크의 경우이고, 다른 은행에서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모름)


17 April 2018 (At 08:29) 계좌로 돈 들어옴
(3일 소요)
카카오뱅크 수수로 5,000원을 제하고 나간 수수료 없었음




아, 그리고 AIB 뱅크는
돈 쓴다고, 혹은 인출한다고 알림오거나 그런거 없다.

N26은 된다.

우리는 이게 당연하지만 여기는 그렇지 않다는게 놀랍기도 하고
그렇기 때문에 N26이 더 떴다는데에 한 번 더 놀랐다.



나의 대만 친구는 Revolut를 사용하는데 대만에서는 N26보다 Revolut가 더 유명하고 자료가 많다고 한다.

혹 기회가 생기면 만들어 볼 예정이다.
아무래도 해외여행 다닐때 막 어플로 환전하고 그러면 편할 것 같아서!

한국에서도 그러더니 여기에서도 여러은행 계좌 만들고 싶어 난리다.....ㅋ...


※ N26에서 이미 계정이 있는 사람이 친구에게 초대를 보내서 친구가 계좌를 만들고,
입금을 해서 체크카드를 15유로 이상 아무 데나 사용하면, 초대를 한 사람은 15유로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Add your friends to N26 and get rewarded when they use their Mastercard



※ 이 포스팅을 읽고 N26 계좌를 만들 분이 계시면, 댓글로 이메일과 함께 초대장을 요청해 주시면 됩니다.


* 28th May : AIB atm에서 40유로 인출(어쩌다보니), 수수료로 들어간 돈 없었음.
5번까지 무료인게 확실해 보임. 다만 모든 atm에서인지는 확신불가.

* 9th July : AIB은행에서 송금진행(13:??) → N26 당일 수령완료(16:21).
은행에서는 working day 최대 5일 걸린다고 했으나, 당일 송금이 되기도 하는 듯 함.
게다가 같은 유럽이어서 송금수수료도 없었음. 대신 송금하려면 은행에 직접 가서 기계를 이용해야 함.

* 16th July : 홈메이트들이 필요하다기에 안내를 해 주는데 진행 방법이 변형됨.
비디오챗을 안해도 되고, 이후 과정이 사진을 찍어서 보여주는 식으로 바뀐 듯 함.
다만 전처럼 따로 따라하지 않아도 잘 진행할 수 있게 되어있는 듯 싶음.

N26을 만든지는 꽤 오래 되었으나 이제서야 작성 완료하고 글을 공개한다.
* 안 그래도 며칠 전 문의주신 분도 있었는데 아무쪼록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이다.


다시 한 번 설명하자면, N26은 우리나라의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같은 곳으로
인터넷으로만 지점이 있다.

때문인지 계좌유지비가 없다(중요*)
카드결제 수수료도 없다(진짜 중요*)


위의 링크는 참고해서 진행했던 곳이다.
나도 저렇게 넣어볼까 하다가 위의 블로그에 없는 부분만 추가하고자 한다.
(스크린 샷은 다 찍어뒀으나...ㅎㅎ)


그러나 위의 링크와 다른 부분을 알려드리자면,
나는 직업을 Student로 선택했고

블랙이 더 시크해서 갖고 싶었으나 달마다 돈이 나가는데 그만큼 사용할 일이 없어
Free 선택....

급한 일도 없어 배송도 2주 무료로 선택했다.
2일 퀵배송은 25유로 결제해야 함.



어플을 받고 난 이후를 알려드리자면,



7 April 2018 인터넷으로 가입
(Video Chat은 독일 현시 시간으로 08:00 - 24:00 사이에 가능하다)

여기도 스타트업이라서 그런지 직원 엄청 굴리는건가

보이는 시간과 같이.... 이때 너무 늦게해서 당일 끝내지 못하고 다음날 오전에 다시 시도해야 했다.



이렇게 와이파이가 빵빵한지 확인함.
그래야 영상통화가 잘 되기 때문이다.
연결이 잘 안되면 아예 다시 해야 할 수도 있기때문에
조용하고, 밝고, 와이파이가 빵빵한 곳에 가서 해야 한다.





이후 나오는 마이크와 비디오 접근은
허락해야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괜히 Don't Allow 누르면 안된다.


그리고 이 비디오 채팅 때 꽤 애를 먹는데
내 여권을 보여주고
(홀로그램을 확인한다고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함)

묻는 말에 대답도 하고 그래야 하는데
이해 못하고 그러니까
점점 단어가 쉬워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요...ㅠㅠ


중간에 이해 못하고 막 예스? 하고 넘어간 것도 있었는데
뭔지 아직도 모르겠지만 잘 쓰고 있다 ㅎㅎ

마치 우리나라에서 계좌 만들때와 같은 느낌이었다...



8 April 2018 Video Chat 진행
오전 11시 이전 완료.

이렇게 다 끝나고 나면,
번호 확인함

개인정보 보호 ㅎㅎㅎㅎ


이 때 본인의 핀 번호를 설정하면 된다.
결제할 때마다 누르게 될 번호임.

이렇게 셋팅이 완료된다!


참고로 저 IBAN이 당신의 계좌번호임.



이렇게 지문까지 등록하면 끝!
(아이폰의 경우라 안드로이드는 다를 수도 있....으려나?)



위 링크는 N26에 대한 설명이 아주 잘 나타나 있는 곳이다.
두 곳 모두 참고하여 만들기로 결정하였으니 직접 보고 결정하길 바란다.




※ 워홀비자임에도 불구하고 비루한 영어실력으로 인해
어학원을 6개월씩이나 등록했기에
은행계좌를 오픈하는데 굉장히 수월했다.

다만 계좌유지비라던가 출금, 카드사용 등 무엇을 할 때마다
수수료가 나가는 행태에 충격받고 만들게 된 계좌이다.


때문에
계좌를 오픈해야 하는 긴급한 상황인데
현지에서 개통할 때까지 기다리기 어렵다 하는 사람들에겐 매우 추천할 만한 은행이라고 본다.

위의 링크는 상세설명 영어버전 ㅎ


진짜 다양하게 찾아보고 정리했다고 보긴 어렵지만
모아뒀으니 도움이 될 것이다.
하하하하하


그 이후의 정보를 풀자면,

13 April 2018 카드 도착
(5일 소요)
* 기본카드 / 기본배송



14 April 2018 카카오뱅크로 해외송금 진행
* 당시 환율 1328.80 (14:44)
* 은행코드(Swiftcode) : NTSBDEB1XXX


아 그리고 N26은 독일계좌이기 때문에
사용을 아일랜드에서 한다고 해도,
카드 받는 것을 아일랜드에서 받는다고 해도!!

국가는 독일로 선택해야 함.
(이건 카카오뱅크의 경우이고, 다른 은행에서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모름)


17 April 2018 (At 08:29) 계좌로 돈 들어옴
(3일 소요)
카카오뱅크 수수로 5,000원을 제하고 나간 수수료 없었음




아, 그리고 AIB 뱅크는
돈 쓴다고, 혹은 인출한다고 알림오거나 그런거 없다.

N26은 된다.

우리는 이게 당연하지만 여기는 그렇지 않다는게 놀랍기도 하고
그렇기 때문에 N26이 더 떴다는데에 한 번 더 놀랐다.



나의 대만 친구는 Revolut를 사용하는데 대만에서는 N26보다 Revolut가 더 유명하고 자료가 많다고 한다.

혹 기회가 생기면 만들어 볼 예정이다.
아무래도 해외여행 다닐때 막 어플로 환전하고 그러면 편할 것 같아서!

한국에서도 그러더니 여기에서도 여러은행 계좌 만들고 싶어 난리다.....ㅋ...


※ N26에서 이미 계정이 있는 사람이 친구에게 초대를 보내서 친구가 계좌를 만들고,
입금을 해서 체크카드를 15유로 이상 아무 데나 사용하면, 초대를 한 사람은 15유로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Add your friends to N26 and get rewarded when they use their Mastercard



※ 이 포스팅을 읽고 N26 계좌를 만들 분이 계시면, 댓글로 이메일과 함께 초대장을 요청해 주시면 됩니다.


* 28th May : AIB atm에서 40유로 인출(어쩌다보니), 수수료로 들어간 돈 없었음.
5번까지 무료인게 확실해 보임. 다만 모든 atm에서인지는 확신불가.

* 9th July : AIB은행에서 송금진행(13:??) → N26 당일 수령완료(16:21).
은행에서는 working day 최대 5일 걸린다고 했으나, 당일 송금이 되기도 하는 듯 함.
게다가 같은 유럽이어서 송금수수료도 없었음. 대신 송금하려면 은행에 직접 가서 기계를 이용해야 함.

* 16th July : 홈메이트들이 필요하다기에 안내를 해 주는데 진행 방법이 변형됨.
비디오챗을 안해도 되고, 이후 과정이 사진을 찍어서 보여주는 식으로 바뀐 듯 함.
다만 전처럼 따로 따라하지 않아도 잘 진행할 수 있게 되어있는 듯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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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5460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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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계좌 만들기 - N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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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정보 - 2018.09.24
#독일생활  #N26  #N26계좌만들기 
독일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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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포스팅에서 "Evil Circle"이라는 무서운 순환구조를 언급한 적이 있다.
집을 구하려면 소득 증명을 위해서 독일 계좌가 있어야 하는데, 계좌를 만들려면 안멜둥을 해야 하는데, 안멜둥을 하려면 집이 있어야 하는데...무한반복...그래서 독일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들은 비싸더라도 단기로 머물 수 있고 안멜둥을 할 수 있는 임시 숙소를 먼저 구한 다음, 그곳에서 안멜둥을 하고 계좌를 트고 나서 오래 머무를 집을 구하기 위한 긴 여정을 떠나는 것 같다. 하지만 나는 구글에서 검색을 하다 N26이라는 모바일 은행에 대한 정보를 보게 되었다. 그런데 이거 꽤 괜찮아 보인다! 

 

 N26 앱의 모습. 앱이든 웹이든 너무 예쁘고 사용하기 편하게 디자인되어있다. K뱅크나 카카오뱅크의 디자인이 궁금해진다.

 


N26? 괜찮을까?
N26은 독일에서 시작된 모바일 은행이다. 한국에서 예를 들면 K뱅크와 비슷하다고 말할 수 있겠다. 지점을 만들지 않고 모든 것을 온라인 / 모바일로만 서비스 함으로서 비용을 줄이고 그 대신 모바일/온라인에서의 사용성, 수수료나 이자 측면에서의 비교우위를 가지는 형태의 은행인 것 같다. 내가 직접 찾아보고, 개통을 해보면서 알게 된 점들을 아래에 정리하니, 확인해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은행인지 직접 확인해보기 바란다.
 


1. 계좌 유지비가 없다
독일에서는 (서른이 된 나는 이제 사용할 수 없는 Jungekonto를 제외하면) 모든 은행에서 계좌를 만들면 한달에 5유로 가량의 계좌유지비가 나간다. 물론 한달에 일정 금액 이상의 돈이 이체되면 계좌유지비가 면제되는 경우도 많다. 즉 직장인이라면 대부분 계좌유지비를 내지 않는다. 하지만 N26에서는 계좌유지비가 없다. 만세!


2. 마스터카드
일반적으로 계좌를 만들면, 그 계좌에 연결된 EC카드를 보내준다. N26의 경우에는 마스터카드 혹은 마에스트로 카드 두 종류의 Debit 카드를 보내주는데, EC카드와 Debit카드, 그리고 한국의 체크카드는 다 같은 종류이다. (신용구매가 아니라, 계산하면 바로 그 금액이 내 통장에서 빠져나가는 형식으로 결제) 또한 당연히 이 카드로 입금하거나 출금할 수도 있다.  그러나 마에스트로 카드보다는 마스터카드가 여러모로 유리하다- 특히 수수료 부분에서 큰 차이를 보이니 꼭 마스터카드로 신청하도록 하자. (계좌를 개설할 때 기본 설정에서도 마스터카드가 선택되어 있다.) 아래의 내용은 마스터카드를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다.


3. 독일에서의 입 / 출금

3-1 독일에서 ATM으로 출금시 한 달에 5번만 수수료 없이 출금 가능 
독일을 제외한 곳에서 유로화를 인출할 때에는 수수료 없이 무제한으로 가능하다면서 독일에서는 한달에 5번만 출금이 가능하다니?
홈페이지에서 말하길 ATM을 사용하여 출금할 때 드는 비용이 독일에서는 특별히 비싸다고 한다. 그래서 5번 이후에는 한 번 출금시마다 2유로의 수수료가 붙는다.  하지만 이 5번의 공짜 인출도 조건이 있는데 계좌의 주인이 26세 이하거나, 연속된 두 달 이상 N26계좌로 월급이나 연봉등을 받거나, 연속된 두 달 이상 1000유로 이상이 입금되어야 한다. 이 세 조건중 하나도 충족되지 않을 경우 한 달에 3번까지 수수료 없이 출금할 수 있다. (계좌를 처음 만든 이후 3개월까지는 수수료 없이 5번 출금 가능)
한달에 5번 출금이면 넉넉하고, 3번만 출금해야 한다면 머리를 좀 써서 미리 인출해야겠지만,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닌 것 같다. 무엇보다도 N26계좌에서 ATM을 통하지 않고 돈을 출금할 수 있는 방법이 또 있다! 바로 Cash26을 통한 출금이다. (다음 항목 참조)
 


3-2 독일에서 Cash26으로 출금은 무제한 무료
N26은 오프라인 점포가 없다. 창구에서 처리해야하는 대부분의 일들을 모바일 앱 /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도록 만들어놓았지만 그래도 입금 / 출금까지 앱이나 웹에서 할 수는 없다. 그래서 만들어진 서비스가 Cash26이다. 이 서비스의 핵심은 독일 전역에 있는 여러 체인점들의 계산대에서 N26계좌의 입출금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앱에서 출금신청을 하면 화면에 표시되는 바코드를 들고 제휴된 체인점으로 가서 계산대에 제출하는 것만으로 신청한 금액만큼 현금을 받을 수 있다.  제휴된 체인점은 REWE / Penny / real / Budni / Ludwig / Eckert / ON / Adam's / Barbarino / Mobilcom Debitel 라는데, 사실 나는 REWR, Penny, real 세 가지밖에 모른다. 공교롭게도 셋 다 슈퍼마켓 체인점이네? 에데카나 리들이 없다는게 좀 아쉽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어디에 가도 출금할 곳을 못찾는 일은 없을 것 같다.
 


3-3 독일에서 Cash26으로 현찰 입금시 한 달에 100유로까지만 무료
다만 Cash26을 통한 입금은 좀 아쉽다. 한 달에 100유로까지만 무료이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현금을 관리하는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이상 입금하면 입금한 비용의 1.5퍼센트가 수수료로 발생된다. 하지만 유학생 입장에서 우리가 현금을 직접 입금할 일은 별로 없을 것 같아서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다.


4. 해외에서의 입 / 출금
N26의 마스터카드는 특이하게도 독일보다 독일을 제외한 다른 유럽의 나라들에서 더 혜택이 많다. 즉 당신이 유럽 여행을 종종 할 생각이라면 N26카드를 만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수수료가 거의 없는 편이라서 쏠쏠하게 아낄 수 있을 것 같다.
 


4-1 해외 결제시 수수료 없음
정말 놀라운 항목이다. 전 세계 어느 화폐로 계산하더라도 수수료가 없단다. 믿을 수 없지만 홈페이지에 그렇게 적혀있다. 오프라인 / 온라인 결제 모두 해당된다. 
 


4-2 독일을 제외한 유럽에서 ATM으로 출금시 수수료 없음
이것 역시 놀랍다. "outside Germany in EUR "라고 적혀있는데, 유럽이지만 유로를 안쓰는 영국이나 스위스, 스웨덴 등등에는 해당되지 않을 것 같다


5. 계좌 개설의 간단함 
바로 이 이유때문에 우리가 N26 계좌를 만들었다. 막 독일에 도착한 외국인 입장에서는 독일에서 은행 계좌를 만드는 것은 너무나도 높은 산이다. 
 


5-1 계좌 개설이 빠르다.
일반적인 오프라인 은행의 계좌 계설 절차는 다음과 같다. 약속을 잡고, 일주일쯤 뒤에 방문해서 개설 신청을 하고, 그 뒤에 띄엄띄엄 우편으로 카드와 비밀번호를 받는다. 대략 2주-3주가 걸린다. 독일의 모든 행정 절차가 이렇게 느리니 독일 스타일을 처음 경험해본다고 생각하면 못할 것도 아니다. 하지만 계좌 개설이 오래 걸릴 수록 제대로 된 집을 구하지 못하고 비싼 임시숙소에 머물어야 한다는 것을 고려해보자. N26의 경우 앱/웹에서 개설 신청을 한 후 바로 그날 화상통화로 본인 인증까지 마치면 그 다음 5-6영업일 안에 카드가 배달된다. 즉 1주일이면 계좌가 개설되고 카드가 내 손에 들어오는 것이다. 추가 비용을 내고 UPS 특송을 선택한다면 본인인증을 마친 다음날에 카드를 받아볼 수도 있다. 독일에 온지 1주일 되었지만 감히 말하자면 이 곳에서 이만큼 빠른 속도로 일처리가 되는 것을 경험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5-2 계좌 개설시 안멜둥이나 PostIdent가 필요없다.
이름만 들어도 벌써 답답함이 몰려오는 바로 그 안멜둥 없이 계좌를 만들 수 있다. Postbank에서 계좌를 만들거나, 그 외에 신용카드를 발급할 때에 필요하다는 PostIdent(우체국에서 신원을 증명해주는 것)도 필요하지 않다. 필요한 것은 여권, 우편을 받을 수 있는 주소, 그리고 독일 휴대전화 번호, 그리고 화상통화가 끊기지 않을 만큼 충분히 빠른 와이파이뿐이다. 절차에 있어서 제일 까다로운 것은 화상통화이다. 


​정보를 다 기입하고 신원 인증을 위한 화상통화를 시작하면, 상담원이 이런 저런 것을 시킨다. 이메일 주소를 말해달라 하고, 당신의 사진을 찍고, 그다음엔 여권을 보여달라고 한다. 그 다음에는 여권의 여기 저기를 사진찍고, 핸드폰의 플래시를 켜서 여권의 이곳 저곳을 비추며 홀로그램이 잘 있는지, 사진이 덧붙여진 것은 아닌지 등등 여러 방법을 통해 여권이 위조된 것이 아닌지를 확인한다. 물론 상담원은 영어로 당신에게 이렇게 해주세요, 저렇게 해주세요 하고 말하며 당신은 그 지침대로 열심히 이것 저것을 해야 한다. 나의 경우엔 약간 시끄러운 스타벅스에서 화상통화를 했더니 상담원의 말이 잘 들리지 않아 한 1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나보다 영어를 잘하고, 조용한 곳에서 시도한다면 5분만에 끝날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UPS 특송을 통해 도착한 카드.​

 

 

N26 : 지금까지의 총평
안멜둥이나 Postident 없이 계좌를 계설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선택할 가치가 있는 은행이다. 모바일 앱 / 웹사이트 디자인도 예쁘고 사용하기 쉽게 잘 디자인되어 있다. 특히 종종 독일 외의 유럽 여행을 다니려고 마음먹고 있다면 서브로라도 만들어둘만 하다. 


+추가 정보 한국계좌에서 N26 독일 계좌로 송금시 수수료
테스트로 한국에 있는 국민은행의 내 계좌에서 150유로를 입금해봤더니, 이틀 하고 조금 더 뒤에 138유로가 입금되었다. 국민은행에서 수수료와 전보료로 떼어간 8000원(대략 6유로)를 제외하면 대략 6유로 정도가 더 제해진 것인데, 이 6유로의 정확한 내역을 확인하려고 노력해보았지만 찾을 수 없었다. N26 홈페이지에서는 N26에서 외국 계좌로 송금하는 경우에 대한 정보는 많이 있었지만, 외국계좌에서 N26계좌로 송금하는 경우에 대한 정보를 찾아볼 수가 없었다. 

일반적으로 국민은행에서 유로화를 쓰는 국가의 은행으로 송금할 때 추가로 발생되는 중계수수료가 대략 20유로쯤 한다는 내용을 인터넷에서 봤는데, 겨유 6유로 정도만 추가로 제해진 것을 보면 국민은행에서 N26 독일계좌로 송금시에 중계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 것 같다는 추측만 할 수 있을 뿐이다. 즉 나의 추측은 이렇다.

150 유로 송금 신청 >
(국민은행 전보료 5000원 + 인터넷 송금 수수료 3000원) = 6유로 + N26 해외 입금 수수료 6유로 = 총 12유로의 수수료 발생
> 138유로 입금받음

 송금시 수수료에 대한 정보는 조금 더 알아보고 확실해지면 다시 추가하도록 하겠다.

 

 

+추가 정보 2 - 카카오뱅크에서 N26으로 송금하기 : 2017년 8월 15일 추가

카카오뱅크에서 N26으로 송금하는 사람들은 모두 나에게 고마워 해야 한다. 왜냐면 내가 카카오 뱅크에 문의를 넣어서 N26의 SWIFT CODE를 추가했기 때문이다. 검색할 수 없다고 메일로 문의했더니, 이틀 뒤에 추가했다고 답변이 왔다.  이제는 SWIFT CODE를 검색하면 N26은행이 뜬다. 

1회 송금당 수수료는 카카오뱅크에서 제하는 5000원 외에 다른 것은 전혀 붙지 않는다. 놀랍도록 저렴하다.
(다만 카카오뱅크에서 환전할 때 환율이 다른 은행보다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것은 확인이 필요하겠다)

 


N26의 자세한 가격 정보 링크

 

bmkim    5666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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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26 - 손쉽게 독일에서 계좌열고, 한국과 송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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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정보 - 2018.09.24
#N26  #독일계좌  #독일에서한국송금 
독일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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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독일에서 은행일 보기란 쉽지 않습니다. 계좌 하나 열기에 절차도 꽤 느리고 복잡합니다.

한국인이라면 당연히 한국과 돈을 주고받을 일도 생깁니다. 계좌가 필요하죠.

 

워나 금융쪽으로는 법이 답답한 한국이라, PayPal, TransferWise 등 여러 플랫폼들이 현재 막혀있는데요.

[관련글 링크] - 트랜스퍼와이즈, 곧 한국 서비스 재개

 

최근 카카오뱅크가 출시되면서, 한국에서 해외로의 송금이 수수료도 적고 쉬워졌습니다.

심지어 처음 은행 계좌를 열기 어려운 독일에서, 손쉽게 생성할 수 있는 온라인 계좌라 더욱 좋습니다.

 

●  안멜둥 필요없음, 여권 확인으로만 몇분만에 계좌 개설 가능

●  계좌 유지비 없음, MasterCard Debit Card 무료

●  Cash26 ATM에서 출금 무제한, 그 외 ATM에선 독일 내에선 매달 5회 무료 출금 가능

●  제휴된 체인점에서 입출금 가능 (REWE, Penny, Real 등) - 단점: 오프라인 입금은 월 100유로까지만 무료

●  자세한 내용은 https://n26.com/en-de/pricing-b

 

N26https://app.n26.com/register

추천인 링크따로 받고 싶으시면, 댓글로 (혹은 비밀댓글로) 이메일 주소를 알려주세요! 바로 추천메일 드리겠습니다.

 

N26는 독일을 베이스로 둔 온라인 은행 스타트업입니다.

계좌도 열기 쉽고, 유지비도 없으며, 손쉽게 MasterCard도 받을 수 있어 해외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TransferWise와 연동되어 해외로 송금도 저렴하고 쉽게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카카오뱅크에 Swift Code도 등록되어있어서, 한국 카카오뱅크 계좌간의 저렴한 송금도 가능합니다

N26 스위프트코드 - NTSBDEB1XXX

 

가입 절차는 굉장히 간단합니다.

 


 

계좌에 필요한 기본적인 개인 정보를 입력 (이름, 생년월일)

 


 

 

연락처도 입력합니다 (이메일, 거주중인 나라, 주소, 모바일번호)

 


 

 

계좌 정보도 선택을 합니다 (계좌종류 선택, 직종 선택, 비밀번호 설정, 추천인)

 


 

 

마지막으로 법적 정보를 설정합니다 (성별, 출생도시, 국적, 세금신고 (옵션), 약관동의)


 

 

이제 이메일을 확인하여 컨펌하면

 

 


 

 

사용할 카드를 선택합니다. 투명한 마스터카드가 매력적입니다.

 


 

역시나 느린 독일이라 기본배송으론 약 2주정도 걸리네요

 

 


 

 

이제 어플을 다운받아 사용하라고 합니다. 여권정보를 통한 가벼운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야합니다.

 

안드로이드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de.number26.android

아이폰: https://itunes.apple.com/us/app/n26-the-mobile-bank/id956857223?mt=8

 


 

 

어플을 다운받아 열고, 이메일과 비밀번호로 로그인을 합니다.

 

그럼 현재 내 계좌의 상태를 보여주며, 본인인증을 원하고있다고 합니다 .

 


 

 

본인인증은 비디오 채팅으로 되며, 독일시간 오전 8시부터 밤 12시사이에만 가능합니다.


 

 

약 10분간의 화상통화로 내 정보 질문에 대답해주고, 여권을 확인하면 끝이납니다.

 

 


 

 

핸드폰 번호를 확인하여 문자로 인증번호를 받아 핸드폰을 Pair하고

개인 Transfer code 4자리를 선택하면 계좌생성이 끝이 납니다.

 

 

이제 카드가 오면 앱에서 등록하여 카드 비밀번호까지 설정하면 끝이 납니다.

 

 

bmkim    5877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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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26 - 안멜둥 안하고 N26 계좌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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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정보 - 2018.09.24
#N26  #안멜둥없이  #계좌열기 
독일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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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좀 자주쓰고싶은데 정보성 글 쓰려고해도 매번 사진을 못찍어서 미루고 미루고 또 미루는 중..

사실 #N26 도 어플, 홈페이지 하나하나 다 캡쳐해서 올리려고했는데 세상 귀찮아서 그냥 #일상글 이랑 같이 올리기..


#독일워킹홀리데이 하는 사람의 고민?중 하나일 #안멜둥안하고계좌 열기!
페북에 독일유학생들의네트워크 여기나 아님 블로그나 다 N26을 강추하길래 찾아봤더니, 역시 유명한 건 이유가 있다

독일의 카카오뱅크스러운 온라인은행이라서 계좌 여는것도 순식간, 받는것도 순식간임!
독일에서 한국스러운 서비스라니ㅠㅠ

독일시각 월요일 밤 9-11시 사이에 갑자기 N26 계좌를 열어야겠다 마음먹고 블로그보면서 개통했는데, 그때도 영상통화로 본인인증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었다!
와이파이 빵빵한 환경, 여권만 있음 끝!

여권앞에서 손흔들고 홀로그래보이게 움직이고 등등 시키는대로만 잘하면 금방 개통된다.
게다가 영어로 할수있어서 금상첨화!

월요일 밤에 개통하고 금요일에 도착한 내 카드.

우편 도착해서 사진찍었더니 개인정보 홍수라서 다 가려버림.. ㅎ


N26은 어플이 있어야 개통할 수 있다.
어플들어가면 내 계좌번호(IBAN)랑 N26의 은행코드(BIC)가 있다.

한국통장에서 N26으로 계좌이체할 때 은행코드(스왑넘버..?) 여튼 적으라하는 곳에 NTSBDEB1XXX 를 적고,
내 계좌번호에 DE로 시작하는 22자리를 다 치면 끝!

나는 그 좋다는 #카카오뱅크해외송금 으로 돈을 보내보았다.
미화3000불이하?면 수수료5천원만 내면 아무 수수료없음!!!!!! 짱좋다
게다가 그날 네이버에 유로환율->송금보낼때 기준 환율보다 더 싸게 보내졌다

비록 요즘 환율이 높지만..ㅠ

그리고 진짜 강추하는것!
카카오뱅크에서 해외송금할때 3-5일 걸린다고했는데 나는 딱! 하루!만에 도착!

어제 오후 2시에 보냈는데 오늘 오후 2시에옴. 진짜진짜 강추합니다

은행 찾아갈 필요도 없고 만26세 이하면 한달 5회 출금 무료인데다가 안멜둥 안하고도 가능하며, 밤에도 여권만 있으면 개통가능! #독일계좌 로 N26 강추!



이제 #일상블로그 로 돌아와서
독일 #뉘른베르크 , #밤베르크 여행 일상!
 
주말에 뉘른베르크 가는 분은 무조건
#타게스티켓 사세요.
2명간다면 더더욱 추천!
토요일에 타게스티켓사면 일요일까지 사용가능하고 타게스티켓 살때 가려는 도시를 쓸 수 있는데 도시의 구간 범위마자 돈이 달라진다.
한국인이 많이들 가는 밤베르크, 로텐부르크를 가려면 2인에 19.70유로!
이걸로 뉘른베르크, 밤베르크, 로텐부르크 내 대중교통수단을 다 탈 수 있고! 근교 이동시 기차도 ICE랑 IC를 제외한 S반, RE, RB 등 다 탈 수 있음!

다른 블로그에 설명이 더 많을테니..

밤베르크의 명물이라는 훈제맥주
먹기전부터 훈제향기 가득하고 먹고나면 입에서 숯불갈비먹은 느낌난다

마시자마자 아 진짜 강한 맥주다.. 생각들게하는 맥주였음
한번쯤 도전해보기좋았다

너무 훈제향나서 다음엔 안먹을듯..ㅎ

이건 뉘른베르크 명물인 핑거소시지
손가락크기 소시지이다

큰일났다. 내가 독일음식에 입맛이 맞춰져버린거같다.. 세상 제일 맛없는 독일음식에 적응되다니 진짜 큰일이다

뭘 먹어도 미칠듯이 짠게 독일음식인데 생각보다 별로 안짰다
오히려 육즙 쫙 나와서 넘 맛있게먹음

더 맛있게 먹으려면 맥주와 드세요^^*


기념품샵 돌아다니다가 본 나란히 있는 한국과 독일국기

태극기가 왜 여깄어...?


반가워서 사진찍기 ㅎㅎ


여튼 얼마없는 내 갤러리 다털었다
다음에 또 억지로 짜내서 독일 워킹홀리데이 일상으로 돌아와야겠다

블로그 좀 자주쓰고싶은데 정보성 글 쓰려고해도 매번 사진을 못찍어서 미루고 미루고 또 미루는 중..

사실 #N26 도 어플, 홈페이지 하나하나 다 캡쳐해서 올리려고했는데 세상 귀찮아서 그냥 #일상글 이랑 같이 올리기..


#독일워킹홀리데이 하는 사람의 고민?중 하나일 #안멜둥안하고계좌 열기!
페북에 독일유학생들의네트워크 여기나 아님 블로그나 다 N26을 강추하길래 찾아봤더니, 역시 유명한 건 이유가 있다

독일의 카카오뱅크스러운 온라인은행이라서 계좌 여는것도 순식간, 받는것도 순식간임!
독일에서 한국스러운 서비스라니ㅠㅠ

독일시각 월요일 밤 9-11시 사이에 갑자기 N26 계좌를 열어야겠다 마음먹고 블로그보면서 개통했는데, 그때도 영상통화로 본인인증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었다!
와이파이 빵빵한 환경, 여권만 있음 끝!

여권앞에서 손흔들고 홀로그래보이게 움직이고 등등 시키는대로만 잘하면 금방 개통된다.
게다가 영어로 할수있어서 금상첨화!

월요일 밤에 개통하고 금요일에 도착한 내 카드.

우편 도착해서 사진찍었더니 개인정보 홍수라서 다 가려버림.. ㅎ


N26은 어플이 있어야 개통할 수 있다.
어플들어가면 내 계좌번호(IBAN)랑 N26의 은행코드(BIC)가 있다.

한국통장에서 N26으로 계좌이체할 때 은행코드(스왑넘버..?) 여튼 적으라하는 곳에 NTSBDEB1XXX 를 적고,
내 계좌번호에 DE로 시작하는 22자리를 다 치면 끝!

나는 그 좋다는 #카카오뱅크해외송금 으로 돈을 보내보았다.
미화3000불이하?면 수수료5천원만 내면 아무 수수료없음!!!!!! 짱좋다
게다가 그날 네이버에 유로환율->송금보낼때 기준 환율보다 더 싸게 보내졌다

비록 요즘 환율이 높지만..ㅠ

그리고 진짜 강추하는것!
카카오뱅크에서 해외송금할때 3-5일 걸린다고했는데 나는 딱! 하루!만에 도착!

어제 오후 2시에 보냈는데 오늘 오후 2시에옴. 진짜진짜 강추합니다

은행 찾아갈 필요도 없고 만26세 이하면 한달 5회 출금 무료인데다가 안멜둥 안하고도 가능하며, 밤에도 여권만 있으면 개통가능! #독일계좌 로 N26 강추!



이제 #일상블로그 로 돌아와서
독일 #뉘른베르크 , #밤베르크 여행 일상!
 
주말에 뉘른베르크 가는 분은 무조건
#타게스티켓 사세요.
2명간다면 더더욱 추천!
토요일에 타게스티켓사면 일요일까지 사용가능하고 타게스티켓 살때 가려는 도시를 쓸 수 있는데 도시의 구간 범위마자 돈이 달라진다.
한국인이 많이들 가는 밤베르크, 로텐부르크를 가려면 2인에 19.70유로!
이걸로 뉘른베르크, 밤베르크, 로텐부르크 내 대중교통수단을 다 탈 수 있고! 근교 이동시 기차도 ICE랑 IC를 제외한 S반, RE, RB 등 다 탈 수 있음!

다른 블로그에 설명이 더 많을테니..

밤베르크의 명물이라는 훈제맥주
먹기전부터 훈제향기 가득하고 먹고나면 입에서 숯불갈비먹은 느낌난다

마시자마자 아 진짜 강한 맥주다.. 생각들게하는 맥주였음
한번쯤 도전해보기좋았다

너무 훈제향나서 다음엔 안먹을듯..ㅎ

이건 뉘른베르크 명물인 핑거소시지
손가락크기 소시지이다

큰일났다. 내가 독일음식에 입맛이 맞춰져버린거같다.. 세상 제일 맛없는 독일음식에 적응되다니 진짜 큰일이다

뭘 먹어도 미칠듯이 짠게 독일음식인데 생각보다 별로 안짰다
오히려 육즙 쫙 나와서 넘 맛있게먹음

더 맛있게 먹으려면 맥주와 드세요^^*


기념품샵 돌아다니다가 본 나란히 있는 한국과 독일국기

태극기가 왜 여깄어...?


반가워서 사진찍기 ㅎㅎ


여튼 얼마없는 내 갤러리 다털었다
다음에 또 억지로 짜내서 독일 워킹홀리데이 일상으로 돌아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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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5815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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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26 계좌개설  
(0) - (0)
독일 생활정보 - 2018.09.24
#N26  #독일생활  #계좌개설 
독일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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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카카오뱅크라고 불리는 N26을
"독일"에서가 아닌 "한국"에서 개설을 했다.(혹시 몰라 해봤는데..)
우리는 인터넷을 위버네멘(übernehmen_인수) 받는 조건으로 들어가는 것이기에, 독일계좌가 필요했다.
하지만, 안멜둥(Anmeldung_거주신고)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은행 콘토(Konto_계좌)도
만들 수 없다.

그래서 알아본 것이 N26.

 ㅣ 안멜둥 없이도 계좌개설 가능
 ㅣ 인터넷은행으로 창구 없음
 ㅣ 30세가 넘어도 계좌유지비 없음
 ㅣ 보통의 경우 독일 ATM에서 한달에 3회 인출 수수료 X(조건 충족시 5회 무료)
 ㅣ Cash261을 통한 출금 무제한 무료
 ㅣ 입금의 경우 한달에 100유로까지 무료, 그 이상은 1.5% 수수료 부과

      1 Cash26이란, 출금신청의 바코드를 REAL, REWE 등에 가서 제출하면 현금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어차피 N26의 계좌개설의 목적은 자동이체!
또, 한달에 100유로 이상은 수수료가 부과되기에
이 계좌는 자동이체로만 쓰는 걸로!!

그럼 이제 계좌개설한 절차에 대해 설명하자면..
많이 길어요.. 하지만 금방 끝나요. 설명만 많을 뿐!

「Create an account」 클릭

쿠키에 대한 동의 「Accept」 클릭

「Open my account」 클릭

First name(=Vorname) : 성 아닌 이름 입력

last name(=Familienname) : 이름 아닌 성 입력

일/월/년 순으로 입력

「Continue」 클릭

이메일주소 입력

우린 곧 독일을 갈 것이기에 Germany 입력

Street name에 full address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나머지 칸이 채워진다.

「Continue」 클릭

이름, 주소 맞는지 확인 후 「Continue」 클릭

우린 아직 한국에 있으니 +82(대한민국)으로 설정하고 휴대폰번호 입력
나중에 독일폰 받으면 그때 번호 수정!!

「Continue」 클릭

계정에 대한 비밀번호 설정 후 파란색 클릭

이것이 가장 문제였는데, 사실 이걸로 인하여 개설하는데 좀 버벅였다.
추천인코드를 입력하는 것이다.
 이걸 입력하면 양쪽 모두 16유로인가 받는 것인데,
검색을 해보니 쪽지를 주면 코드를 주겠다는 글들을 보았다.
그래서 나도.. 알려준 이메일주소로 메일을 받은 후
링크를 타고 들어가봤지만, 위 화면은 아무것도 입력이 안 되어있다.
알려준 사람의 이메일주소도 입력해봤지만 아니란다.
나중에 혹시 알게 되시는 분 계시면 저한테도 꼭 알려주세요^^

「Continue」 클릭

성별 선택, 「Continue」 클릭

국적 입력

「Skip」 클릭

박스 3개 클릭 후 「Open my account」 클릭

입력했던 이메일로 인증 받고

Business는 아마 월 €5.99 유지비가 있다.

일반은행에서는 계좌개설 테어민(Termin_약속) 잡는데 1주일
체크카드 보내는데 1주일, 비밀번호 받는데 1주일로 알고있다.
하지만, N26은 보통 7일만에 온다고 한다.

여기서부터가 본격적이다. 「Continue」 클릭

「Continue with Passport」 클릭하면 이제 화상통화 할 시간이다.
연결이 되면 서로 얼굴을 보며 화상통화를 하게 되는데,
ㅣ 여권사진이 나온 면을 펼쳐라
ㅣ 홀로그램이 보이도록 tilt(기울기)를 줘라
ㅣ 맨 앞면을 펼쳐라
ㅣ 손을 흔들어보아라
ㅣ 생년월일과 여권번호를 말하라

등등

묻는 말에 대답만 잘하면 됩니다.
잘 못알아 들어서 애먹었지만요..(상담원의 한숨소리)

이제 다 왔습니다. 「Continue」 클릭

「Continue」 클릭

짠!!!! 이제 IBAN2코드와 BIC3이 생성이 되었습니다.

2 IBAN : 현지계좌로 송금을 받기위한 국제은행계좌번호(알파벳 포함 22자리)
3 BIC : 지급은행명을 코드화 시킨 것(SWIFT CODE와 유사)

쉽게 말해서
IBAN은 N26계좌번호, BIC는 N26의 고유번호이다.
정말 장황하게 썼지만 막상 해보면 10분내로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아직 써보진 않았지만, 안멜둥이 없어도 개설 가능한 게 가장 큰 메리트인 것 같다.

한국의 카카오뱅크라고 불리는 N26을
"독일"에서가 아닌 "한국"에서 개설을 했다.(혹시 몰라 해봤는데..)
우리는 인터넷을 위버네멘(übernehmen_인수) 받는 조건으로 들어가는 것이기에, 독일계좌가 필요했다.
하지만, 안멜둥(Anmeldung_거주신고)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은행 콘토(Konto_계좌)도
만들 수 없다.

그래서 알아본 것이 N26.

 ㅣ 안멜둥 없이도 계좌개설 가능
 ㅣ 인터넷은행으로 창구 없음
 ㅣ 30세가 넘어도 계좌유지비 없음
 ㅣ 보통의 경우 독일 ATM에서 한달에 3회 인출 수수료 X(조건 충족시 5회 무료)
 ㅣ Cash261을 통한 출금 무제한 무료
 ㅣ 입금의 경우 한달에 100유로까지 무료, 그 이상은 1.5% 수수료 부과

      1 Cash26이란, 출금신청의 바코드를 REAL, REWE 등에 가서 제출하면 현금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어차피 N26의 계좌개설의 목적은 자동이체!
또, 한달에 100유로 이상은 수수료가 부과되기에
이 계좌는 자동이체로만 쓰는 걸로!!

그럼 이제 계좌개설한 절차에 대해 설명하자면..
많이 길어요.. 하지만 금방 끝나요. 설명만 많을 뿐!

「Create an account」 클릭

쿠키에 대한 동의 「Accept」 클릭

「Open my account」 클릭

First name(=Vorname) : 성 아닌 이름 입력

last name(=Familienname) : 이름 아닌 성 입력

일/월/년 순으로 입력

「Continue」 클릭

이메일주소 입력

우린 곧 독일을 갈 것이기에 Germany 입력

Street name에 full address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나머지 칸이 채워진다.

「Continue」 클릭

이름, 주소 맞는지 확인 후 「Continue」 클릭

우린 아직 한국에 있으니 +82(대한민국)으로 설정하고 휴대폰번호 입력
나중에 독일폰 받으면 그때 번호 수정!!

「Continue」 클릭

계정에 대한 비밀번호 설정 후 파란색 클릭

이것이 가장 문제였는데, 사실 이걸로 인하여 개설하는데 좀 버벅였다.
추천인코드를 입력하는 것이다.
 이걸 입력하면 양쪽 모두 16유로인가 받는 것인데,
검색을 해보니 쪽지를 주면 코드를 주겠다는 글들을 보았다.
그래서 나도.. 알려준 이메일주소로 메일을 받은 후
링크를 타고 들어가봤지만, 위 화면은 아무것도 입력이 안 되어있다.
알려준 사람의 이메일주소도 입력해봤지만 아니란다.
나중에 혹시 알게 되시는 분 계시면 저한테도 꼭 알려주세요^^

「Continue」 클릭

성별 선택, 「Continue」 클릭

국적 입력

「Skip」 클릭

박스 3개 클릭 후 「Open my account」 클릭

입력했던 이메일로 인증 받고

Business는 아마 월 €5.99 유지비가 있다.

일반은행에서는 계좌개설 테어민(Termin_약속) 잡는데 1주일
체크카드 보내는데 1주일, 비밀번호 받는데 1주일로 알고있다.
하지만, N26은 보통 7일만에 온다고 한다.

여기서부터가 본격적이다. 「Continue」 클릭

「Continue with Passport」 클릭하면 이제 화상통화 할 시간이다.
연결이 되면 서로 얼굴을 보며 화상통화를 하게 되는데,
ㅣ 여권사진이 나온 면을 펼쳐라
ㅣ 홀로그램이 보이도록 tilt(기울기)를 줘라
ㅣ 맨 앞면을 펼쳐라
ㅣ 손을 흔들어보아라
ㅣ 생년월일과 여권번호를 말하라

등등

묻는 말에 대답만 잘하면 됩니다.
잘 못알아 들어서 애먹었지만요..(상담원의 한숨소리)

이제 다 왔습니다. 「Continue」 클릭

「Continue」 클릭

짠!!!! 이제 IBAN2코드와 BIC3이 생성이 되었습니다.

2 IBAN : 현지계좌로 송금을 받기위한 국제은행계좌번호(알파벳 포함 22자리)
3 BIC : 지급은행명을 코드화 시킨 것(SWIFT CODE와 유사)

쉽게 말해서
IBAN은 N26계좌번호, BIC는 N26의 고유번호이다.
정말 장황하게 썼지만 막상 해보면 10분내로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아직 써보진 않았지만, 안멜둥이 없어도 개설 가능한 게 가장 큰 메리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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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7126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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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에서 독일은행 N26 사용기  
(0) - (0)
독일 생활정보 - 2018.09.24
#N26  #아일랜드  #독일은행 
독일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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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26을 만든지는 꽤 오래 되었으나 이제서야 작성 완료하고 글을 공개한다.
* 안 그래도 며칠 전 문의주신 분도 있었는데 아무쪼록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이다.


다시 한 번 설명하자면, N26은 우리나라의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같은 곳으로
인터넷으로만 지점이 있다.

때문인지 계좌유지비가 없다(중요*)
카드결제 수수료도 없다(진짜 중요*)


위의 링크는 참고해서 진행했던 곳이다.
나도 저렇게 넣어볼까 하다가 위의 블로그에 없는 부분만 추가하고자 한다.
(스크린 샷은 다 찍어뒀으나...ㅎㅎ)


그러나 위의 링크와 다른 부분을 알려드리자면,
나는 직업을 Student로 선택했고

블랙이 더 시크해서 갖고 싶었으나 달마다 돈이 나가는데 그만큼 사용할 일이 없어
Free 선택....

급한 일도 없어 배송도 2주 무료로 선택했다.
2일 퀵배송은 25유로 결제해야 함.



어플을 받고 난 이후를 알려드리자면,



7 April 2018 인터넷으로 가입
(Video Chat은 독일 현시 시간으로 08:00 - 24:00 사이에 가능하다)

여기도 스타트업이라서 그런지 직원 엄청 굴리는건가

보이는 시간과 같이.... 이때 너무 늦게해서 당일 끝내지 못하고 다음날 오전에 다시 시도해야 했다.



이렇게 와이파이가 빵빵한지 확인함.
그래야 영상통화가 잘 되기 때문이다.
연결이 잘 안되면 아예 다시 해야 할 수도 있기때문에
조용하고, 밝고, 와이파이가 빵빵한 곳에 가서 해야 한다.





이후 나오는 마이크와 비디오 접근은
허락해야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괜히 Don't Allow 누르면 안된다.


그리고 이 비디오 채팅 때 꽤 애를 먹는데
내 여권을 보여주고
(홀로그램을 확인한다고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함)

묻는 말에 대답도 하고 그래야 하는데
이해 못하고 그러니까
점점 단어가 쉬워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요...ㅠㅠ


중간에 이해 못하고 막 예스? 하고 넘어간 것도 있었는데
뭔지 아직도 모르겠지만 잘 쓰고 있다 ㅎㅎ

마치 우리나라에서 계좌 만들때와 같은 느낌이었다...



8 April 2018 Video Chat 진행
오전 11시 이전 완료.

이렇게 다 끝나고 나면,
번호 확인함

개인정보 보호 ㅎㅎㅎㅎ


이 때 본인의 핀 번호를 설정하면 된다.
결제할 때마다 누르게 될 번호임.

이렇게 셋팅이 완료된다!


참고로 저 IBAN이 당신의 계좌번호임.



이렇게 지문까지 등록하면 끝!
(아이폰의 경우라 안드로이드는 다를 수도 있....으려나?)



위 링크는 N26에 대한 설명이 아주 잘 나타나 있는 곳이다.
두 곳 모두 참고하여 만들기로 결정하였으니 직접 보고 결정하길 바란다.




※ 워홀비자임에도 불구하고 비루한 영어실력으로 인해
어학원을 6개월씩이나 등록했기에
은행계좌를 오픈하는데 굉장히 수월했다.

다만 계좌유지비라던가 출금, 카드사용 등 무엇을 할 때마다
수수료가 나가는 행태에 충격받고 만들게 된 계좌이다.


때문에
계좌를 오픈해야 하는 긴급한 상황인데
현지에서 개통할 때까지 기다리기 어렵다 하는 사람들에겐 매우 추천할 만한 은행이라고 본다.

위의 링크는 상세설명 영어버전 ㅎ


진짜 다양하게 찾아보고 정리했다고 보긴 어렵지만
모아뒀으니 도움이 될 것이다.
하하하하하


그 이후의 정보를 풀자면,

13 April 2018 카드 도착
(5일 소요)
* 기본카드 / 기본배송



14 April 2018 카카오뱅크로 해외송금 진행
* 당시 환율 1328.80 (14:44)
* 은행코드(Swiftcode) : NTSBDEB1XXX


아 그리고 N26은 독일계좌이기 때문에
사용을 아일랜드에서 한다고 해도,
카드 받는 것을 아일랜드에서 받는다고 해도!!

국가는 독일로 선택해야 함.
(이건 카카오뱅크의 경우이고, 다른 은행에서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모름)


17 April 2018 (At 08:29) 계좌로 돈 들어옴
(3일 소요)
카카오뱅크 수수로 5,000원을 제하고 나간 수수료 없었음




아, 그리고 AIB 뱅크는
돈 쓴다고, 혹은 인출한다고 알림오거나 그런거 없다.

N26은 된다.

우리는 이게 당연하지만 여기는 그렇지 않다는게 놀랍기도 하고
그렇기 때문에 N26이 더 떴다는데에 한 번 더 놀랐다.



나의 대만 친구는 Revolut를 사용하는데 대만에서는 N26보다 Revolut가 더 유명하고 자료가 많다고 한다.

혹 기회가 생기면 만들어 볼 예정이다.
아무래도 해외여행 다닐때 막 어플로 환전하고 그러면 편할 것 같아서!

한국에서도 그러더니 여기에서도 여러은행 계좌 만들고 싶어 난리다.....ㅋ...


※ N26에서 이미 계정이 있는 사람이 친구에게 초대를 보내서 친구가 계좌를 만들고,
입금을 해서 체크카드를 15유로 이상 아무 데나 사용하면, 초대를 한 사람은 15유로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Add your friends to N26 and get rewarded when they use their Mastercard



※ 이 포스팅을 읽고 N26 계좌를 만들 분이 계시면, 댓글로 이메일과 함께 초대장을 요청해 주시면 됩니다.


* 28th May : AIB atm에서 40유로 인출(어쩌다보니), 수수료로 들어간 돈 없었음.
5번까지 무료인게 확실해 보임. 다만 모든 atm에서인지는 확신불가.

* 9th July : AIB은행에서 송금진행(13:??) → N26 당일 수령완료(16:21).
은행에서는 working day 최대 5일 걸린다고 했으나, 당일 송금이 되기도 하는 듯 함.
게다가 같은 유럽이어서 송금수수료도 없었음. 대신 송금하려면 은행에 직접 가서 기계를 이용해야 함.

* 16th July : 홈메이트들이 필요하다기에 안내를 해 주는데 진행 방법이 변형됨.
비디오챗을 안해도 되고, 이후 과정이 사진을 찍어서 보여주는 식으로 바뀐 듯 함.
다만 전처럼 따로 따라하지 않아도 잘 진행할 수 있게 되어있는 듯 싶음.

N26을 만든지는 꽤 오래 되었으나 이제서야 작성 완료하고 글을 공개한다.
* 안 그래도 며칠 전 문의주신 분도 있었는데 아무쪼록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이다.


다시 한 번 설명하자면, N26은 우리나라의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같은 곳으로
인터넷으로만 지점이 있다.

때문인지 계좌유지비가 없다(중요*)
카드결제 수수료도 없다(진짜 중요*)


위의 링크는 참고해서 진행했던 곳이다.
나도 저렇게 넣어볼까 하다가 위의 블로그에 없는 부분만 추가하고자 한다.
(스크린 샷은 다 찍어뒀으나...ㅎㅎ)


그러나 위의 링크와 다른 부분을 알려드리자면,
나는 직업을 Student로 선택했고

블랙이 더 시크해서 갖고 싶었으나 달마다 돈이 나가는데 그만큼 사용할 일이 없어
Free 선택....

급한 일도 없어 배송도 2주 무료로 선택했다.
2일 퀵배송은 25유로 결제해야 함.



어플을 받고 난 이후를 알려드리자면,



7 April 2018 인터넷으로 가입
(Video Chat은 독일 현시 시간으로 08:00 - 24:00 사이에 가능하다)

여기도 스타트업이라서 그런지 직원 엄청 굴리는건가

보이는 시간과 같이.... 이때 너무 늦게해서 당일 끝내지 못하고 다음날 오전에 다시 시도해야 했다.



이렇게 와이파이가 빵빵한지 확인함.
그래야 영상통화가 잘 되기 때문이다.
연결이 잘 안되면 아예 다시 해야 할 수도 있기때문에
조용하고, 밝고, 와이파이가 빵빵한 곳에 가서 해야 한다.





이후 나오는 마이크와 비디오 접근은
허락해야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괜히 Don't Allow 누르면 안된다.


그리고 이 비디오 채팅 때 꽤 애를 먹는데
내 여권을 보여주고
(홀로그램을 확인한다고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함)

묻는 말에 대답도 하고 그래야 하는데
이해 못하고 그러니까
점점 단어가 쉬워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요...ㅠㅠ


중간에 이해 못하고 막 예스? 하고 넘어간 것도 있었는데
뭔지 아직도 모르겠지만 잘 쓰고 있다 ㅎㅎ

마치 우리나라에서 계좌 만들때와 같은 느낌이었다...



8 April 2018 Video Chat 진행
오전 11시 이전 완료.

이렇게 다 끝나고 나면,
번호 확인함

개인정보 보호 ㅎㅎㅎㅎ


이 때 본인의 핀 번호를 설정하면 된다.
결제할 때마다 누르게 될 번호임.

이렇게 셋팅이 완료된다!


참고로 저 IBAN이 당신의 계좌번호임.



이렇게 지문까지 등록하면 끝!
(아이폰의 경우라 안드로이드는 다를 수도 있....으려나?)



위 링크는 N26에 대한 설명이 아주 잘 나타나 있는 곳이다.
두 곳 모두 참고하여 만들기로 결정하였으니 직접 보고 결정하길 바란다.




※ 워홀비자임에도 불구하고 비루한 영어실력으로 인해
어학원을 6개월씩이나 등록했기에
은행계좌를 오픈하는데 굉장히 수월했다.

다만 계좌유지비라던가 출금, 카드사용 등 무엇을 할 때마다
수수료가 나가는 행태에 충격받고 만들게 된 계좌이다.


때문에
계좌를 오픈해야 하는 긴급한 상황인데
현지에서 개통할 때까지 기다리기 어렵다 하는 사람들에겐 매우 추천할 만한 은행이라고 본다.

위의 링크는 상세설명 영어버전 ㅎ


진짜 다양하게 찾아보고 정리했다고 보긴 어렵지만
모아뒀으니 도움이 될 것이다.
하하하하하


그 이후의 정보를 풀자면,

13 April 2018 카드 도착
(5일 소요)
* 기본카드 / 기본배송



14 April 2018 카카오뱅크로 해외송금 진행
* 당시 환율 1328.80 (14:44)
* 은행코드(Swiftcode) : NTSBDEB1XXX


아 그리고 N26은 독일계좌이기 때문에
사용을 아일랜드에서 한다고 해도,
카드 받는 것을 아일랜드에서 받는다고 해도!!

국가는 독일로 선택해야 함.
(이건 카카오뱅크의 경우이고, 다른 은행에서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모름)


17 April 2018 (At 08:29) 계좌로 돈 들어옴
(3일 소요)
카카오뱅크 수수로 5,000원을 제하고 나간 수수료 없었음




아, 그리고 AIB 뱅크는
돈 쓴다고, 혹은 인출한다고 알림오거나 그런거 없다.

N26은 된다.

우리는 이게 당연하지만 여기는 그렇지 않다는게 놀랍기도 하고
그렇기 때문에 N26이 더 떴다는데에 한 번 더 놀랐다.



나의 대만 친구는 Revolut를 사용하는데 대만에서는 N26보다 Revolut가 더 유명하고 자료가 많다고 한다.

혹 기회가 생기면 만들어 볼 예정이다.
아무래도 해외여행 다닐때 막 어플로 환전하고 그러면 편할 것 같아서!

한국에서도 그러더니 여기에서도 여러은행 계좌 만들고 싶어 난리다.....ㅋ...


※ N26에서 이미 계정이 있는 사람이 친구에게 초대를 보내서 친구가 계좌를 만들고,
입금을 해서 체크카드를 15유로 이상 아무 데나 사용하면, 초대를 한 사람은 15유로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Add your friends to N26 and get rewarded when they use their Mastercard



※ 이 포스팅을 읽고 N26 계좌를 만들 분이 계시면, 댓글로 이메일과 함께 초대장을 요청해 주시면 됩니다.


* 28th May : AIB atm에서 40유로 인출(어쩌다보니), 수수료로 들어간 돈 없었음.
5번까지 무료인게 확실해 보임. 다만 모든 atm에서인지는 확신불가.

* 9th July : AIB은행에서 송금진행(13:??) → N26 당일 수령완료(16:21).
은행에서는 working day 최대 5일 걸린다고 했으나, 당일 송금이 되기도 하는 듯 함.
게다가 같은 유럽이어서 송금수수료도 없었음. 대신 송금하려면 은행에 직접 가서 기계를 이용해야 함.

* 16th July : 홈메이트들이 필요하다기에 안내를 해 주는데 진행 방법이 변형됨.
비디오챗을 안해도 되고, 이후 과정이 사진을 찍어서 보여주는 식으로 바뀐 듯 함.
다만 전처럼 따로 따라하지 않아도 잘 진행할 수 있게 되어있는 듯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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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5460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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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계좌 만들기 - N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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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정보 - 2018.09.24
#독일생활  #N26  #N26계좌만들기 
독일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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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포스팅에서 "Evil Circle"이라는 무서운 순환구조를 언급한 적이 있다.
집을 구하려면 소득 증명을 위해서 독일 계좌가 있어야 하는데, 계좌를 만들려면 안멜둥을 해야 하는데, 안멜둥을 하려면 집이 있어야 하는데...무한반복...그래서 독일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들은 비싸더라도 단기로 머물 수 있고 안멜둥을 할 수 있는 임시 숙소를 먼저 구한 다음, 그곳에서 안멜둥을 하고 계좌를 트고 나서 오래 머무를 집을 구하기 위한 긴 여정을 떠나는 것 같다. 하지만 나는 구글에서 검색을 하다 N26이라는 모바일 은행에 대한 정보를 보게 되었다. 그런데 이거 꽤 괜찮아 보인다! 

 

 N26 앱의 모습. 앱이든 웹이든 너무 예쁘고 사용하기 편하게 디자인되어있다. K뱅크나 카카오뱅크의 디자인이 궁금해진다.

 


N26? 괜찮을까?
N26은 독일에서 시작된 모바일 은행이다. 한국에서 예를 들면 K뱅크와 비슷하다고 말할 수 있겠다. 지점을 만들지 않고 모든 것을 온라인 / 모바일로만 서비스 함으로서 비용을 줄이고 그 대신 모바일/온라인에서의 사용성, 수수료나 이자 측면에서의 비교우위를 가지는 형태의 은행인 것 같다. 내가 직접 찾아보고, 개통을 해보면서 알게 된 점들을 아래에 정리하니, 확인해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은행인지 직접 확인해보기 바란다.
 


1. 계좌 유지비가 없다
독일에서는 (서른이 된 나는 이제 사용할 수 없는 Jungekonto를 제외하면) 모든 은행에서 계좌를 만들면 한달에 5유로 가량의 계좌유지비가 나간다. 물론 한달에 일정 금액 이상의 돈이 이체되면 계좌유지비가 면제되는 경우도 많다. 즉 직장인이라면 대부분 계좌유지비를 내지 않는다. 하지만 N26에서는 계좌유지비가 없다. 만세!


2. 마스터카드
일반적으로 계좌를 만들면, 그 계좌에 연결된 EC카드를 보내준다. N26의 경우에는 마스터카드 혹은 마에스트로 카드 두 종류의 Debit 카드를 보내주는데, EC카드와 Debit카드, 그리고 한국의 체크카드는 다 같은 종류이다. (신용구매가 아니라, 계산하면 바로 그 금액이 내 통장에서 빠져나가는 형식으로 결제) 또한 당연히 이 카드로 입금하거나 출금할 수도 있다.  그러나 마에스트로 카드보다는 마스터카드가 여러모로 유리하다- 특히 수수료 부분에서 큰 차이를 보이니 꼭 마스터카드로 신청하도록 하자. (계좌를 개설할 때 기본 설정에서도 마스터카드가 선택되어 있다.) 아래의 내용은 마스터카드를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다.


3. 독일에서의 입 / 출금

3-1 독일에서 ATM으로 출금시 한 달에 5번만 수수료 없이 출금 가능 
독일을 제외한 곳에서 유로화를 인출할 때에는 수수료 없이 무제한으로 가능하다면서 독일에서는 한달에 5번만 출금이 가능하다니?
홈페이지에서 말하길 ATM을 사용하여 출금할 때 드는 비용이 독일에서는 특별히 비싸다고 한다. 그래서 5번 이후에는 한 번 출금시마다 2유로의 수수료가 붙는다.  하지만 이 5번의 공짜 인출도 조건이 있는데 계좌의 주인이 26세 이하거나, 연속된 두 달 이상 N26계좌로 월급이나 연봉등을 받거나, 연속된 두 달 이상 1000유로 이상이 입금되어야 한다. 이 세 조건중 하나도 충족되지 않을 경우 한 달에 3번까지 수수료 없이 출금할 수 있다. (계좌를 처음 만든 이후 3개월까지는 수수료 없이 5번 출금 가능)
한달에 5번 출금이면 넉넉하고, 3번만 출금해야 한다면 머리를 좀 써서 미리 인출해야겠지만,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닌 것 같다. 무엇보다도 N26계좌에서 ATM을 통하지 않고 돈을 출금할 수 있는 방법이 또 있다! 바로 Cash26을 통한 출금이다. (다음 항목 참조)
 


3-2 독일에서 Cash26으로 출금은 무제한 무료
N26은 오프라인 점포가 없다. 창구에서 처리해야하는 대부분의 일들을 모바일 앱 /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도록 만들어놓았지만 그래도 입금 / 출금까지 앱이나 웹에서 할 수는 없다. 그래서 만들어진 서비스가 Cash26이다. 이 서비스의 핵심은 독일 전역에 있는 여러 체인점들의 계산대에서 N26계좌의 입출금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앱에서 출금신청을 하면 화면에 표시되는 바코드를 들고 제휴된 체인점으로 가서 계산대에 제출하는 것만으로 신청한 금액만큼 현금을 받을 수 있다.  제휴된 체인점은 REWE / Penny / real / Budni / Ludwig / Eckert / ON / Adam's / Barbarino / Mobilcom Debitel 라는데, 사실 나는 REWR, Penny, real 세 가지밖에 모른다. 공교롭게도 셋 다 슈퍼마켓 체인점이네? 에데카나 리들이 없다는게 좀 아쉽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어디에 가도 출금할 곳을 못찾는 일은 없을 것 같다.
 


3-3 독일에서 Cash26으로 현찰 입금시 한 달에 100유로까지만 무료
다만 Cash26을 통한 입금은 좀 아쉽다. 한 달에 100유로까지만 무료이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현금을 관리하는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이상 입금하면 입금한 비용의 1.5퍼센트가 수수료로 발생된다. 하지만 유학생 입장에서 우리가 현금을 직접 입금할 일은 별로 없을 것 같아서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다.


4. 해외에서의 입 / 출금
N26의 마스터카드는 특이하게도 독일보다 독일을 제외한 다른 유럽의 나라들에서 더 혜택이 많다. 즉 당신이 유럽 여행을 종종 할 생각이라면 N26카드를 만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수수료가 거의 없는 편이라서 쏠쏠하게 아낄 수 있을 것 같다.
 


4-1 해외 결제시 수수료 없음
정말 놀라운 항목이다. 전 세계 어느 화폐로 계산하더라도 수수료가 없단다. 믿을 수 없지만 홈페이지에 그렇게 적혀있다. 오프라인 / 온라인 결제 모두 해당된다. 
 


4-2 독일을 제외한 유럽에서 ATM으로 출금시 수수료 없음
이것 역시 놀랍다. "outside Germany in EUR "라고 적혀있는데, 유럽이지만 유로를 안쓰는 영국이나 스위스, 스웨덴 등등에는 해당되지 않을 것 같다


5. 계좌 개설의 간단함 
바로 이 이유때문에 우리가 N26 계좌를 만들었다. 막 독일에 도착한 외국인 입장에서는 독일에서 은행 계좌를 만드는 것은 너무나도 높은 산이다. 
 


5-1 계좌 개설이 빠르다.
일반적인 오프라인 은행의 계좌 계설 절차는 다음과 같다. 약속을 잡고, 일주일쯤 뒤에 방문해서 개설 신청을 하고, 그 뒤에 띄엄띄엄 우편으로 카드와 비밀번호를 받는다. 대략 2주-3주가 걸린다. 독일의 모든 행정 절차가 이렇게 느리니 독일 스타일을 처음 경험해본다고 생각하면 못할 것도 아니다. 하지만 계좌 개설이 오래 걸릴 수록 제대로 된 집을 구하지 못하고 비싼 임시숙소에 머물어야 한다는 것을 고려해보자. N26의 경우 앱/웹에서 개설 신청을 한 후 바로 그날 화상통화로 본인 인증까지 마치면 그 다음 5-6영업일 안에 카드가 배달된다. 즉 1주일이면 계좌가 개설되고 카드가 내 손에 들어오는 것이다. 추가 비용을 내고 UPS 특송을 선택한다면 본인인증을 마친 다음날에 카드를 받아볼 수도 있다. 독일에 온지 1주일 되었지만 감히 말하자면 이 곳에서 이만큼 빠른 속도로 일처리가 되는 것을 경험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5-2 계좌 개설시 안멜둥이나 PostIdent가 필요없다.
이름만 들어도 벌써 답답함이 몰려오는 바로 그 안멜둥 없이 계좌를 만들 수 있다. Postbank에서 계좌를 만들거나, 그 외에 신용카드를 발급할 때에 필요하다는 PostIdent(우체국에서 신원을 증명해주는 것)도 필요하지 않다. 필요한 것은 여권, 우편을 받을 수 있는 주소, 그리고 독일 휴대전화 번호, 그리고 화상통화가 끊기지 않을 만큼 충분히 빠른 와이파이뿐이다. 절차에 있어서 제일 까다로운 것은 화상통화이다. 


​정보를 다 기입하고 신원 인증을 위한 화상통화를 시작하면, 상담원이 이런 저런 것을 시킨다. 이메일 주소를 말해달라 하고, 당신의 사진을 찍고, 그다음엔 여권을 보여달라고 한다. 그 다음에는 여권의 여기 저기를 사진찍고, 핸드폰의 플래시를 켜서 여권의 이곳 저곳을 비추며 홀로그램이 잘 있는지, 사진이 덧붙여진 것은 아닌지 등등 여러 방법을 통해 여권이 위조된 것이 아닌지를 확인한다. 물론 상담원은 영어로 당신에게 이렇게 해주세요, 저렇게 해주세요 하고 말하며 당신은 그 지침대로 열심히 이것 저것을 해야 한다. 나의 경우엔 약간 시끄러운 스타벅스에서 화상통화를 했더니 상담원의 말이 잘 들리지 않아 한 1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나보다 영어를 잘하고, 조용한 곳에서 시도한다면 5분만에 끝날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UPS 특송을 통해 도착한 카드.​

 

 

N26 : 지금까지의 총평
안멜둥이나 Postident 없이 계좌를 계설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선택할 가치가 있는 은행이다. 모바일 앱 / 웹사이트 디자인도 예쁘고 사용하기 쉽게 잘 디자인되어 있다. 특히 종종 독일 외의 유럽 여행을 다니려고 마음먹고 있다면 서브로라도 만들어둘만 하다. 


+추가 정보 한국계좌에서 N26 독일 계좌로 송금시 수수료
테스트로 한국에 있는 국민은행의 내 계좌에서 150유로를 입금해봤더니, 이틀 하고 조금 더 뒤에 138유로가 입금되었다. 국민은행에서 수수료와 전보료로 떼어간 8000원(대략 6유로)를 제외하면 대략 6유로 정도가 더 제해진 것인데, 이 6유로의 정확한 내역을 확인하려고 노력해보았지만 찾을 수 없었다. N26 홈페이지에서는 N26에서 외국 계좌로 송금하는 경우에 대한 정보는 많이 있었지만, 외국계좌에서 N26계좌로 송금하는 경우에 대한 정보를 찾아볼 수가 없었다. 

일반적으로 국민은행에서 유로화를 쓰는 국가의 은행으로 송금할 때 추가로 발생되는 중계수수료가 대략 20유로쯤 한다는 내용을 인터넷에서 봤는데, 겨유 6유로 정도만 추가로 제해진 것을 보면 국민은행에서 N26 독일계좌로 송금시에 중계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 것 같다는 추측만 할 수 있을 뿐이다. 즉 나의 추측은 이렇다.

150 유로 송금 신청 >
(국민은행 전보료 5000원 + 인터넷 송금 수수료 3000원) = 6유로 + N26 해외 입금 수수료 6유로 = 총 12유로의 수수료 발생
> 138유로 입금받음

 송금시 수수료에 대한 정보는 조금 더 알아보고 확실해지면 다시 추가하도록 하겠다.

 

 

+추가 정보 2 - 카카오뱅크에서 N26으로 송금하기 : 2017년 8월 15일 추가

카카오뱅크에서 N26으로 송금하는 사람들은 모두 나에게 고마워 해야 한다. 왜냐면 내가 카카오 뱅크에 문의를 넣어서 N26의 SWIFT CODE를 추가했기 때문이다. 검색할 수 없다고 메일로 문의했더니, 이틀 뒤에 추가했다고 답변이 왔다.  이제는 SWIFT CODE를 검색하면 N26은행이 뜬다. 

1회 송금당 수수료는 카카오뱅크에서 제하는 5000원 외에 다른 것은 전혀 붙지 않는다. 놀랍도록 저렴하다.
(다만 카카오뱅크에서 환전할 때 환율이 다른 은행보다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것은 확인이 필요하겠다)

 


N26의 자세한 가격 정보 링크

 

bmkim    5666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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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26 - 손쉽게 독일에서 계좌열고, 한국과 송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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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정보 - 2018.09.24
#N26  #독일계좌  #독일에서한국송금 
독일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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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독일에서 은행일 보기란 쉽지 않습니다. 계좌 하나 열기에 절차도 꽤 느리고 복잡합니다.

한국인이라면 당연히 한국과 돈을 주고받을 일도 생깁니다. 계좌가 필요하죠.

 

워나 금융쪽으로는 법이 답답한 한국이라, PayPal, TransferWise 등 여러 플랫폼들이 현재 막혀있는데요.

[관련글 링크] - 트랜스퍼와이즈, 곧 한국 서비스 재개

 

최근 카카오뱅크가 출시되면서, 한국에서 해외로의 송금이 수수료도 적고 쉬워졌습니다.

심지어 처음 은행 계좌를 열기 어려운 독일에서, 손쉽게 생성할 수 있는 온라인 계좌라 더욱 좋습니다.

 

●  안멜둥 필요없음, 여권 확인으로만 몇분만에 계좌 개설 가능

●  계좌 유지비 없음, MasterCard Debit Card 무료

●  Cash26 ATM에서 출금 무제한, 그 외 ATM에선 독일 내에선 매달 5회 무료 출금 가능

●  제휴된 체인점에서 입출금 가능 (REWE, Penny, Real 등) - 단점: 오프라인 입금은 월 100유로까지만 무료

●  자세한 내용은 https://n26.com/en-de/pricing-b

 

N26https://app.n26.com/register

추천인 링크따로 받고 싶으시면, 댓글로 (혹은 비밀댓글로) 이메일 주소를 알려주세요! 바로 추천메일 드리겠습니다.

 

N26는 독일을 베이스로 둔 온라인 은행 스타트업입니다.

계좌도 열기 쉽고, 유지비도 없으며, 손쉽게 MasterCard도 받을 수 있어 해외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TransferWise와 연동되어 해외로 송금도 저렴하고 쉽게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카카오뱅크에 Swift Code도 등록되어있어서, 한국 카카오뱅크 계좌간의 저렴한 송금도 가능합니다

N26 스위프트코드 - NTSBDEB1XXX

 

가입 절차는 굉장히 간단합니다.

 


 

계좌에 필요한 기본적인 개인 정보를 입력 (이름, 생년월일)

 


 

 

연락처도 입력합니다 (이메일, 거주중인 나라, 주소, 모바일번호)

 


 

 

계좌 정보도 선택을 합니다 (계좌종류 선택, 직종 선택, 비밀번호 설정, 추천인)

 


 

 

마지막으로 법적 정보를 설정합니다 (성별, 출생도시, 국적, 세금신고 (옵션), 약관동의)


 

 

이제 이메일을 확인하여 컨펌하면

 

 


 

 

사용할 카드를 선택합니다. 투명한 마스터카드가 매력적입니다.

 


 

역시나 느린 독일이라 기본배송으론 약 2주정도 걸리네요

 

 


 

 

이제 어플을 다운받아 사용하라고 합니다. 여권정보를 통한 가벼운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야합니다.

 

안드로이드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de.number26.android

아이폰: https://itunes.apple.com/us/app/n26-the-mobile-bank/id956857223?mt=8

 


 

 

어플을 다운받아 열고, 이메일과 비밀번호로 로그인을 합니다.

 

그럼 현재 내 계좌의 상태를 보여주며, 본인인증을 원하고있다고 합니다 .

 


 

 

본인인증은 비디오 채팅으로 되며, 독일시간 오전 8시부터 밤 12시사이에만 가능합니다.


 

 

약 10분간의 화상통화로 내 정보 질문에 대답해주고, 여권을 확인하면 끝이납니다.

 

 


 

 

핸드폰 번호를 확인하여 문자로 인증번호를 받아 핸드폰을 Pair하고

개인 Transfer code 4자리를 선택하면 계좌생성이 끝이 납니다.

 

 

이제 카드가 오면 앱에서 등록하여 카드 비밀번호까지 설정하면 끝이 납니다.

 

 

bmkim    5877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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