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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나이키 루나 커맨드(Nike Lunar Command2)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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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26
#골프화  #여자골프화  #나이키골프화  #골프화추천  #여자골프화추천  #나이키골프화추천  #azk1  #루나커맨드2  #나이키루나커맨드2  #나이키 취소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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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뷰는 솔직히 조심스럽습니다. 제가 골프를 많이 치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가 스크린골프 몇 번 다녀온 것이 전부인데 그것도 제가 직접 신어본 것도 아닌 와이프의 착화기를 바탕으로 리뷰를 하는 것이거든요. 다행이라면 다행인것이 와이프가 골프를 본격적으로 배우고 연습장 뿐만 아니라 필드에도 나가고 있고, 골프의류의 색상에 골프화를 맞추고 있어서 이제부터 리뷰하려는 이 모델 이외에 타 브랜드의 신발도 여럿 신어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필드에 나가고 있지만 머리 올린지 얼마 되지 않았서 지금의 리뷰가 아주 자세하지는 않을겁니다. 그래서 간단히 참고 정도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스크린골프장이긴 하지만 몇 번 경험을 해보니 골프 역시 장비가 중요한 스포츠입니다. 저는 사회인야구도 오래 했었는데요. 아무생각없이 초기에 야구화 대신 저렴한 축구화를 신고 경기에 뛰다가 베이스를 밟는 과정에서 발목이 돌아가서 심하게 고생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야구화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MLB 를 보시는 분이라면 그리고 야구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추신수 선수 모두 아실겁니다. 올 해 타격폼을 레그킥을 하는 폼으로 변경을 했지요. 레그킥을 할 경우 타격은 레그킥을 이용한 키킹, 그리고 땅에 발을 고정시키고 나서 힙턴과 동시에 허리를 회전시키며 하게 됩니다. 이 일련의 과정이 골프채를 휘둘러보니 상당히 유사점이 많았는데요. 이렇게 하체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한 스포츠는 신발의 중요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골프에서 가장 두각을 내는 선수가 누군가 싶어서 PGA 랭킹을 살펴봤습니다. 제가 기억을 하는 두 선수는 미국은 조던 스피츠 그리고 북아일랜드의 로리 맥길로이 입니다. 랭킹 1위를 두고 두 선수 엄청 다툰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두 선수 모두 5위 밖에 있네요.
아무튼 이 두 선수 중에 로리 맥길로이는 나이키를 대표하는 선수입니다. 한 때는 나이키와 골프 하면 무조건 떠오를 수 밖에 없던 선수는 타이거 우즈인데요. 지금은 뭐 이름만 종종 언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타이거 우즈의 몰락 이 후 골프에서 많은 부분 손을 떼었지만 신발과 의류는 꾸준히 나오고 있지요. 그 중 제가 봤을 때 여자분들이 가장 예쁘게 신을 수 있는 모델이 바로 나이키 루나커맨드2 입니다. 순전히 디자인때문에 선택을 했고, 기능은 어차피 NIKE 니까~ 라는 생각이 있어서 크게 고민을 안했던 것 같습니다.

나이키코리아공식홈페이지에 가면 지금도 판매중에 있는데요. 지금 소개하고 있는 이 컬러는 없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159,000원이고, 저는 가끔씩 하는 나이키코리아홈페이지에서 열리는 세일폭이 가장 큰 에너지위크를 이용해서 구입을 했습니다. 50% 가격에 구입을 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올 초에 오픈했던 에너지위크때 구입을 했습니다.)



NIKE 내 여러 카테고리가 있는데 그 중 골프는 저는 처음입니다. 종종 의류쪽으로 궁금해서 입어보고 싶은 것이 있긴한데 워낙 타 스포츠카테고리에 비해 접근하기 쉽지가 않아요. 제가 본 의류 중에 에어로리액트 모멘텀 숏슬리브 폴로 라는 티셔츠가 있는데 이건 한 번 입어보고 싶었어요.
하지만 나이키골프매장이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맘대로 입어보거나 구경하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신발같은 경우 사이즈선택을 잘 해야 하는데, 신어보는 것 자체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제가 종종 가는 아울렛이 제가 사는 수원에서 가까운 시흥아울렛입니다. 주차장에서 가장 가까운 매장 중 하나가 나이키팩토리이기 때문에 가장 처음 들르게 되는데요. 루나컨트롤베이퍼를 아울렛에서 볼 수 있었는데, 아웃솔의 날이 실내 그리고 실외의 천연잔디나 인조잔디를 다 망가뜨린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어요. 와이프도 그 기사를 봤고 실제 골프연습장에서 루나컨트롤베이퍼를 신으면 입장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산 것이 루나 커맨드2 (NIKE Lunar Command 2) 입니다.


외형적으로 봤을 때 매우 기본에 충실한 골프화라고 보여집니다.

농구나 축구같은 스포츠에 비해 골프는 남의 발에 밟힐일이 없기에 흰색의 갑피는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제가 농구화는 흰색갑피를 그다지 선호하지도 않고 추천하지도 않는 이유입니다.) 갑피는 텍스타일갑피라서 단단하면서 가볍습니다. 그리고 핏팅과 지지력을 위해 핑크색 플라이와이어가 사용이 되었구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루나론이 사용이 되었는데 루나론은 중창의 폼이기 때문에 노란색으로 중창을 달리 표현했습니다. 반응성이 좋고 편하게 신을 수 있지요.

뒷축으로는 힐컵이 넓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힐슬립을 죄대한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탈부착 가능한 트위스트가 달려있고, 락 스파이크로 접지력 극대화를 시켰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 트위스트를 탈부착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기구가 있어야 하나봅니다. 손으로 뽑아보려고 했는데 절대 안빠지더라구요. 마치 축구화의 뽕이라 불리는 스터드처럼요.

여러 여자골프화 그리고 남자골프화를 봤는데 트위스트는 기본으로 달린 것들이 많더라구요. 처음에 언급했다시피 발이 땅에 고정이 되어야 하면서 고정시킨 발을 회전시켜야 하기에 트위스트는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편안함 그리고 지지력에 많은 중점을 둔 여자골프화 입니다. 필드에 나갈 때 이 루나 커맨드2 를 신고 가는 것 보면 확실히 안정적인 것 같기도 하구요.
공홈에 보면 보아시스템이 달린 모델도 있는데, 확실히 보아시스템이 많이 쓰이는 아웃도어때문인지 골프화가 등산화느낌나는 것 같다고 싫어하더라구요. 저 역시 비슷하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Epilogue

축구화는 아디다스 근소우위, 농구화는 나이키 우위로 봐도 누가 뭐라 할 사람이 없을겁니다. 하지만 골프화는 어디가 가장 괜찮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각각의 브랜드의 기술력을 봤을 때, 나이키에 눈이 갈 수 밖에 없고, 아무래도 저 azk1 이 나이키를 가장 좋아하기 때문에 보다가 사준 신발인데 잘 신고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하구요.

나이키공홈에 가도 새로운 컬러가 꾸준히 발매가 되는 것을 보면 골프화시장의 크기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느정도의 적정 지분은 확실하게 차지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MEN 으로 넘어가면 조금 더 다양한 제품들이 있는데 확실히 골프계열은 브랜드별로 특징이 크게 들어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이번 신발을 너무 마음에 들어해서 다음에 루나 커맨드3 (NIKE Lunar Command 3) 이 만약 발매가 된다면 그 모델 역시 구입을 고려해봐야할 것 같네요.


이번 리뷰는 솔직히 조심스럽습니다. 제가 골프를 많이 치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가 스크린골프 몇 번 다녀온 것이 전부인데 그것도 제가 직접 신어본 것도 아닌 와이프의 착화기를 바탕으로 리뷰를 하는 것이거든요. 다행이라면 다행인것이 와이프가 골프를 본격적으로 배우고 연습장 뿐만 아니라 필드에도 나가고 있고, 골프의류의 색상에 골프화를 맞추고 있어서 이제부터 리뷰하려는 이 모델 이외에 타 브랜드의 신발도 여럿 신어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필드에 나가고 있지만 머리 올린지 얼마 되지 않았서 지금의 리뷰가 아주 자세하지는 않을겁니다. 그래서 간단히 참고 정도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스크린골프장이긴 하지만 몇 번 경험을 해보니 골프 역시 장비가 중요한 스포츠입니다. 저는 사회인야구도 오래 했었는데요. 아무생각없이 초기에 야구화 대신 저렴한 축구화를 신고 경기에 뛰다가 베이스를 밟는 과정에서 발목이 돌아가서 심하게 고생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야구화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MLB 를 보시는 분이라면 그리고 야구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추신수 선수 모두 아실겁니다. 올 해 타격폼을 레그킥을 하는 폼으로 변경을 했지요. 레그킥을 할 경우 타격은 레그킥을 이용한 키킹, 그리고 땅에 발을 고정시키고 나서 힙턴과 동시에 허리를 회전시키며 하게 됩니다. 이 일련의 과정이 골프채를 휘둘러보니 상당히 유사점이 많았는데요. 이렇게 하체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한 스포츠는 신발의 중요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골프에서 가장 두각을 내는 선수가 누군가 싶어서 PGA 랭킹을 살펴봤습니다. 제가 기억을 하는 두 선수는 미국은 조던 스피츠 그리고 북아일랜드의 로리 맥길로이 입니다. 랭킹 1위를 두고 두 선수 엄청 다툰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두 선수 모두 5위 밖에 있네요.
아무튼 이 두 선수 중에 로리 맥길로이는 나이키를 대표하는 선수입니다. 한 때는 나이키와 골프 하면 무조건 떠오를 수 밖에 없던 선수는 타이거 우즈인데요. 지금은 뭐 이름만 종종 언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타이거 우즈의 몰락 이 후 골프에서 많은 부분 손을 떼었지만 신발과 의류는 꾸준히 나오고 있지요. 그 중 제가 봤을 때 여자분들이 가장 예쁘게 신을 수 있는 모델이 바로 나이키 루나커맨드2 입니다. 순전히 디자인때문에 선택을 했고, 기능은 어차피 NIKE 니까~ 라는 생각이 있어서 크게 고민을 안했던 것 같습니다.

나이키코리아공식홈페이지에 가면 지금도 판매중에 있는데요. 지금 소개하고 있는 이 컬러는 없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159,000원이고, 저는 가끔씩 하는 나이키코리아홈페이지에서 열리는 세일폭이 가장 큰 에너지위크를 이용해서 구입을 했습니다. 50% 가격에 구입을 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올 초에 오픈했던 에너지위크때 구입을 했습니다.)



NIKE 내 여러 카테고리가 있는데 그 중 골프는 저는 처음입니다. 종종 의류쪽으로 궁금해서 입어보고 싶은 것이 있긴한데 워낙 타 스포츠카테고리에 비해 접근하기 쉽지가 않아요. 제가 본 의류 중에 에어로리액트 모멘텀 숏슬리브 폴로 라는 티셔츠가 있는데 이건 한 번 입어보고 싶었어요.
하지만 나이키골프매장이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맘대로 입어보거나 구경하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신발같은 경우 사이즈선택을 잘 해야 하는데, 신어보는 것 자체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제가 종종 가는 아울렛이 제가 사는 수원에서 가까운 시흥아울렛입니다. 주차장에서 가장 가까운 매장 중 하나가 나이키팩토리이기 때문에 가장 처음 들르게 되는데요. 루나컨트롤베이퍼를 아울렛에서 볼 수 있었는데, 아웃솔의 날이 실내 그리고 실외의 천연잔디나 인조잔디를 다 망가뜨린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어요. 와이프도 그 기사를 봤고 실제 골프연습장에서 루나컨트롤베이퍼를 신으면 입장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산 것이 루나 커맨드2 (NIKE Lunar Command 2) 입니다.


외형적으로 봤을 때 매우 기본에 충실한 골프화라고 보여집니다.

농구나 축구같은 스포츠에 비해 골프는 남의 발에 밟힐일이 없기에 흰색의 갑피는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제가 농구화는 흰색갑피를 그다지 선호하지도 않고 추천하지도 않는 이유입니다.) 갑피는 텍스타일갑피라서 단단하면서 가볍습니다. 그리고 핏팅과 지지력을 위해 핑크색 플라이와이어가 사용이 되었구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루나론이 사용이 되었는데 루나론은 중창의 폼이기 때문에 노란색으로 중창을 달리 표현했습니다. 반응성이 좋고 편하게 신을 수 있지요.

뒷축으로는 힐컵이 넓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힐슬립을 죄대한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탈부착 가능한 트위스트가 달려있고, 락 스파이크로 접지력 극대화를 시켰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 트위스트를 탈부착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기구가 있어야 하나봅니다. 손으로 뽑아보려고 했는데 절대 안빠지더라구요. 마치 축구화의 뽕이라 불리는 스터드처럼요.

여러 여자골프화 그리고 남자골프화를 봤는데 트위스트는 기본으로 달린 것들이 많더라구요. 처음에 언급했다시피 발이 땅에 고정이 되어야 하면서 고정시킨 발을 회전시켜야 하기에 트위스트는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편안함 그리고 지지력에 많은 중점을 둔 여자골프화 입니다. 필드에 나갈 때 이 루나 커맨드2 를 신고 가는 것 보면 확실히 안정적인 것 같기도 하구요.
공홈에 보면 보아시스템이 달린 모델도 있는데, 확실히 보아시스템이 많이 쓰이는 아웃도어때문인지 골프화가 등산화느낌나는 것 같다고 싫어하더라구요. 저 역시 비슷하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Epilogue

축구화는 아디다스 근소우위, 농구화는 나이키 우위로 봐도 누가 뭐라 할 사람이 없을겁니다. 하지만 골프화는 어디가 가장 괜찮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각각의 브랜드의 기술력을 봤을 때, 나이키에 눈이 갈 수 밖에 없고, 아무래도 저 azk1 이 나이키를 가장 좋아하기 때문에 보다가 사준 신발인데 잘 신고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하구요.

나이키공홈에 가도 새로운 컬러가 꾸준히 발매가 되는 것을 보면 골프화시장의 크기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느정도의 적정 지분은 확실하게 차지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MEN 으로 넘어가면 조금 더 다양한 제품들이 있는데 확실히 골프계열은 브랜드별로 특징이 크게 들어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이번 신발을 너무 마음에 들어해서 다음에 루나 커맨드3 (NIKE Lunar Command 3) 이 만약 발매가 된다면 그 모델 역시 구입을 고려해봐야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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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런닝화 추천] 나이키 줌 페가수스 35 터뷰 WMNS :: 가볍고 편한 운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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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줌 페가수스 - 2019.03.20
#여자런닝화  #나이키런닝화  #나이키  #페가수스터보  #줌페가수스터보 
나이키 줌 페가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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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런닝화 추천]
나이키 줌 페가수스 35 터보 WMNS ::
시착만 해봐도 정말 가볍고, 정말 편한 운동화

사실 운동화와 런닝화의 개념은 다릅니다. 비슷하게 생각하실 분들이 정말 많을텐데요. 전문 러너분들이 러닝을 위해 신는 목적이 확실한 것을 런닝화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은 나이키나 아디다스 보다는 아식스나 미즈노와 같은 런닝화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브랜드를 더 선호하신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문적으로 러닝을 하시는 분들보다는 편하게 일상생활 속에 편한 운동화를 찾으시는 분들이 훨씬 많기 때문에 편한 운동화 혹은 런닝화는 본래의 목적과는 조금 달리 신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래서 현재 나이키에서 최근 두어개의 리뷰를 준비하고 있는 에어맥스시리즈의 경우에는 런닝화보다는 라이프스타일화라고 봐야 합니다. 그리고 런닝화의 범주에서는 줌 페가수스 (Zoom Pegasus), 줌 스트럭쳐 (Zoom Structure) , 줌 보메로 (Zoom Vomero) 시리즈가 전통적인 라인이고 최근에는 줌 플라이 (Zoom Fly), 에픽 리액트 플라이니트(Epic React Flyknit) 정도가 최근 발매가 되는 라인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 중에 줌 페가수스 35(Zoom Pegasus 35)가 올 해 발매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가 되었는데요. 줌 페가수스 35(Zoom Pegasus 35) 는 139,000원이고 줌 페가수스 35 터보 (Zoom Pegasus 35 Turbo) 는 219,000 원입니다. 그리고 스펙이 제법 다르게 나와서 터보는 고급형 혹은 상위 호환용으로 나왔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위 사진에서 우측이 기본 모델이고 좌측이 터보 입니다. 이게 그냥 보면 상당히 크게 다른 모델처럼 보일 수 있는데요. 그 것은 스우쉬의 크기와 위치 때문에 달라보입니다. 거기에 갑피의 재질의 차이 그리고 그로 인한 갑피의 패턴의 차이가 두 모델을 확연히 다르게 보이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루엣과 스우쉬를 없다고 가정해서 아웃솔과 중창 그리고 갑피를 따로따로 보면 두 모델의 차이점은 크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갑피의 패턴의 차이가 보이지만 갑피는 두 모델 모두 플라이메쉬 그리고 플라이와이어가 사용되어 같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으로는 쿠셔닝인데요. 일반 모델은 줌에어가 삽입이 되었고 줌 페가수스 35 터보 는 미드솔에 NIKE ZoomX 가 사용되었습니다. 나이키공식홈페이지에 나온 것으로 보자면 Zoom Unit 은 뒷축이나 앞축에 삽입이 되는 작은 크기의 쿠셔닝이고, NIKE ZoomX 는 NIKE ZoomX폼이라 설명된 것 처럼 중창 그 자체라 보여집니다.

NIKE Zoom Unit 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듯 압축된 쿠셔닝이라 반응성이 매우 뛰어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런닝을 할 때 추진력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에 비해 NIKE ZoomX 는 최근 리액트폼 처럼 흡수한 충격에너지를 추진력으로 전환을 시켜준다고 합니다. 게다가 NIKE ZoomX 는 마라톤에 아주 적합하게 나온 NIKE Zoom VaporFly 4% 에도 사용이 되고 있는 쿠셔닝폼입니다. 충분히 좋을 수 밖에 없다고 봐야죠.



그런데 지금 소개하고 있는 이 모델의 컬러는 핑크색 입니다. 그리고 GS 가 아니라 WMNS 로 발매가 된 것이라서 이번 컬러는 여자 런닝화로 나온 모델이 맞습니다. 그래서 런닝 많이 하시는 여자분들에게 추천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너무 아쉬운 것은 나이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인데요. 위 사진의 우측과 좌측 사진에 있는 각각의 모델은 같은 품번의 모델입니다. 같은 모델이라는 것인데요. 갑피의 핑크색이 각각 너무 차이가 크게 납니다. 완전히 다른 모델처럼 보이구요. 아니면 한 1년 넘게 DP 해놓으면 우측 사진처럼 변색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위 모델 이미 국내에 발매가 되었기 때문에 직접 본 적이 있는데 우측처럼 칙칙하게 보이는 핑크는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제 기억이 잘 못 된 것이 아니라면 당장 공홈에 있는 사진을 재촬영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자분들 저런 칙칙한 이도저도 아닌 컬러를 좋아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나이키코리아는 얼른 재 촬영해서 제대로 된 사진을 보여주시길....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에 대한 얘기를 안꺼낼수가 없겠습니다. 울트라부스트는 러닝화입니다. 부스트폼 역시 충격흡수를 에너지로 리턴하는 정도가 상당히 큰 쿠셔닝유닛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엄청나게 편안한 쿠셔닝이기 때문에 러닝화로 신는 분들보다는 라이프스타일화로 신는 분들이 훨씬 많으실겁니다.
마치 예전 나이키스니커즈 중 절대 잊어서는 안될 루나글라이드 시리즈를 보는 것 같아요. 요즘도 발매가 되고 있긴 하지만 루나글라이드 4 이전까지는 런닝화라는 본래의 목적보다는 그냥 일상화로 신는 분들이 훨씬 많았습니다.
편하고 예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어서 많은 분들의 눈높이를 맞춘 그런 운동화였지요. 남녀 사이즈 가리지 않았기 때문에 여자 런닝화였지만 다들 청바지에 편히 신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나이키 줌 페가수스 35 터보 역시 라이프스타일화로도 추천을 합니다. 아쉬운 것은 그렇게 마구잡이로 신기에는 좀 가격대가 높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무게가 가볍고 쿠셔닝이 정말 좋아서 많이 서있거나 많이 걷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그런 스니커즈가 되겠습니다. 디자인 역시 제가 보기에는 참 예뻐요.


예전에 MEN 사이즈 하나 소개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시착도 해봤었는데 당장 하나 구입해서 신어보고 싶었고, 저는 평소에 런닝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것 신고 런닝을 한 번 해봐야겠다는 생각까지 들게 했던 운동화에요.

비록 위에도 적어놨던 20이 넘는 가격 때문에 그냥 촬영만 하고 내려놓을 수 밖에 없었는데요. 앞으로 다른 컬러들이 발매가 될 것이라는 것 하나 때문에 기다려봐야할 것 같았고, 굳이 페가수스 터보 가 아니더라도 줌 베이퍼플라이 4% 역시 ZoomX 쿠셔닝폼이 사용되고 있어서 정 안되면 줌 베이퍼플라이 4% 라도 신어보던지 해야겠습니다.

정말 편하고 여자 런닝화로 잘 나왔습니다. 러너분들이나 그냥 예쁘고 편한 운동화찾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여자 런닝화 추천]
나이키 줌 페가수스 35 터보 WMNS ::
시착만 해봐도 정말 가볍고, 정말 편한 운동화

사실 운동화와 런닝화의 개념은 다릅니다. 비슷하게 생각하실 분들이 정말 많을텐데요. 전문 러너분들이 러닝을 위해 신는 목적이 확실한 것을 런닝화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은 나이키나 아디다스 보다는 아식스나 미즈노와 같은 런닝화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브랜드를 더 선호하신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문적으로 러닝을 하시는 분들보다는 편하게 일상생활 속에 편한 운동화를 찾으시는 분들이 훨씬 많기 때문에 편한 운동화 혹은 런닝화는 본래의 목적과는 조금 달리 신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래서 현재 나이키에서 최근 두어개의 리뷰를 준비하고 있는 에어맥스시리즈의 경우에는 런닝화보다는 라이프스타일화라고 봐야 합니다. 그리고 런닝화의 범주에서는 줌 페가수스 (Zoom Pegasus), 줌 스트럭쳐 (Zoom Structure) , 줌 보메로 (Zoom Vomero) 시리즈가 전통적인 라인이고 최근에는 줌 플라이 (Zoom Fly), 에픽 리액트 플라이니트(Epic React Flyknit) 정도가 최근 발매가 되는 라인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 중에 줌 페가수스 35(Zoom Pegasus 35)가 올 해 발매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가 되었는데요. 줌 페가수스 35(Zoom Pegasus 35) 는 139,000원이고 줌 페가수스 35 터보 (Zoom Pegasus 35 Turbo) 는 219,000 원입니다. 그리고 스펙이 제법 다르게 나와서 터보는 고급형 혹은 상위 호환용으로 나왔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위 사진에서 우측이 기본 모델이고 좌측이 터보 입니다. 이게 그냥 보면 상당히 크게 다른 모델처럼 보일 수 있는데요. 그 것은 스우쉬의 크기와 위치 때문에 달라보입니다. 거기에 갑피의 재질의 차이 그리고 그로 인한 갑피의 패턴의 차이가 두 모델을 확연히 다르게 보이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루엣과 스우쉬를 없다고 가정해서 아웃솔과 중창 그리고 갑피를 따로따로 보면 두 모델의 차이점은 크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갑피의 패턴의 차이가 보이지만 갑피는 두 모델 모두 플라이메쉬 그리고 플라이와이어가 사용되어 같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으로는 쿠셔닝인데요. 일반 모델은 줌에어가 삽입이 되었고 줌 페가수스 35 터보 는 미드솔에 NIKE ZoomX 가 사용되었습니다. 나이키공식홈페이지에 나온 것으로 보자면 Zoom Unit 은 뒷축이나 앞축에 삽입이 되는 작은 크기의 쿠셔닝이고, NIKE ZoomX 는 NIKE ZoomX폼이라 설명된 것 처럼 중창 그 자체라 보여집니다.

NIKE Zoom Unit 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듯 압축된 쿠셔닝이라 반응성이 매우 뛰어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런닝을 할 때 추진력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에 비해 NIKE ZoomX 는 최근 리액트폼 처럼 흡수한 충격에너지를 추진력으로 전환을 시켜준다고 합니다. 게다가 NIKE ZoomX 는 마라톤에 아주 적합하게 나온 NIKE Zoom VaporFly 4% 에도 사용이 되고 있는 쿠셔닝폼입니다. 충분히 좋을 수 밖에 없다고 봐야죠.



그런데 지금 소개하고 있는 이 모델의 컬러는 핑크색 입니다. 그리고 GS 가 아니라 WMNS 로 발매가 된 것이라서 이번 컬러는 여자 런닝화로 나온 모델이 맞습니다. 그래서 런닝 많이 하시는 여자분들에게 추천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너무 아쉬운 것은 나이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인데요. 위 사진의 우측과 좌측 사진에 있는 각각의 모델은 같은 품번의 모델입니다. 같은 모델이라는 것인데요. 갑피의 핑크색이 각각 너무 차이가 크게 납니다. 완전히 다른 모델처럼 보이구요. 아니면 한 1년 넘게 DP 해놓으면 우측 사진처럼 변색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위 모델 이미 국내에 발매가 되었기 때문에 직접 본 적이 있는데 우측처럼 칙칙하게 보이는 핑크는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제 기억이 잘 못 된 것이 아니라면 당장 공홈에 있는 사진을 재촬영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자분들 저런 칙칙한 이도저도 아닌 컬러를 좋아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나이키코리아는 얼른 재 촬영해서 제대로 된 사진을 보여주시길....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에 대한 얘기를 안꺼낼수가 없겠습니다. 울트라부스트는 러닝화입니다. 부스트폼 역시 충격흡수를 에너지로 리턴하는 정도가 상당히 큰 쿠셔닝유닛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엄청나게 편안한 쿠셔닝이기 때문에 러닝화로 신는 분들보다는 라이프스타일화로 신는 분들이 훨씬 많으실겁니다.
마치 예전 나이키스니커즈 중 절대 잊어서는 안될 루나글라이드 시리즈를 보는 것 같아요. 요즘도 발매가 되고 있긴 하지만 루나글라이드 4 이전까지는 런닝화라는 본래의 목적보다는 그냥 일상화로 신는 분들이 훨씬 많았습니다.
편하고 예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어서 많은 분들의 눈높이를 맞춘 그런 운동화였지요. 남녀 사이즈 가리지 않았기 때문에 여자 런닝화였지만 다들 청바지에 편히 신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나이키 줌 페가수스 35 터보 역시 라이프스타일화로도 추천을 합니다. 아쉬운 것은 그렇게 마구잡이로 신기에는 좀 가격대가 높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무게가 가볍고 쿠셔닝이 정말 좋아서 많이 서있거나 많이 걷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그런 스니커즈가 되겠습니다. 디자인 역시 제가 보기에는 참 예뻐요.


예전에 MEN 사이즈 하나 소개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시착도 해봤었는데 당장 하나 구입해서 신어보고 싶었고, 저는 평소에 런닝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것 신고 런닝을 한 번 해봐야겠다는 생각까지 들게 했던 운동화에요.

비록 위에도 적어놨던 20이 넘는 가격 때문에 그냥 촬영만 하고 내려놓을 수 밖에 없었는데요. 앞으로 다른 컬러들이 발매가 될 것이라는 것 하나 때문에 기다려봐야할 것 같았고, 굳이 페가수스 터보 가 아니더라도 줌 베이퍼플라이 4% 역시 ZoomX 쿠셔닝폼이 사용되고 있어서 정 안되면 줌 베이퍼플라이 4% 라도 신어보던지 해야겠습니다.

정말 편하고 여자 런닝화로 잘 나왔습니다. 러너분들이나 그냥 예쁘고 편한 운동화찾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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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6879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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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루나 커맨드(Nike Lunar Command2)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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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26
#골프화  #여자골프화  #나이키골프화  #골프화추천  #여자골프화추천  #나이키골프화추천  #azk1  #루나커맨드2  #나이키루나커맨드2  #나이키 취소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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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뷰는 솔직히 조심스럽습니다. 제가 골프를 많이 치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가 스크린골프 몇 번 다녀온 것이 전부인데 그것도 제가 직접 신어본 것도 아닌 와이프의 착화기를 바탕으로 리뷰를 하는 것이거든요. 다행이라면 다행인것이 와이프가 골프를 본격적으로 배우고 연습장 뿐만 아니라 필드에도 나가고 있고, 골프의류의 색상에 골프화를 맞추고 있어서 이제부터 리뷰하려는 이 모델 이외에 타 브랜드의 신발도 여럿 신어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필드에 나가고 있지만 머리 올린지 얼마 되지 않았서 지금의 리뷰가 아주 자세하지는 않을겁니다. 그래서 간단히 참고 정도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스크린골프장이긴 하지만 몇 번 경험을 해보니 골프 역시 장비가 중요한 스포츠입니다. 저는 사회인야구도 오래 했었는데요. 아무생각없이 초기에 야구화 대신 저렴한 축구화를 신고 경기에 뛰다가 베이스를 밟는 과정에서 발목이 돌아가서 심하게 고생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야구화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MLB 를 보시는 분이라면 그리고 야구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추신수 선수 모두 아실겁니다. 올 해 타격폼을 레그킥을 하는 폼으로 변경을 했지요. 레그킥을 할 경우 타격은 레그킥을 이용한 키킹, 그리고 땅에 발을 고정시키고 나서 힙턴과 동시에 허리를 회전시키며 하게 됩니다. 이 일련의 과정이 골프채를 휘둘러보니 상당히 유사점이 많았는데요. 이렇게 하체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한 스포츠는 신발의 중요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골프에서 가장 두각을 내는 선수가 누군가 싶어서 PGA 랭킹을 살펴봤습니다. 제가 기억을 하는 두 선수는 미국은 조던 스피츠 그리고 북아일랜드의 로리 맥길로이 입니다. 랭킹 1위를 두고 두 선수 엄청 다툰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두 선수 모두 5위 밖에 있네요.
아무튼 이 두 선수 중에 로리 맥길로이는 나이키를 대표하는 선수입니다. 한 때는 나이키와 골프 하면 무조건 떠오를 수 밖에 없던 선수는 타이거 우즈인데요. 지금은 뭐 이름만 종종 언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타이거 우즈의 몰락 이 후 골프에서 많은 부분 손을 떼었지만 신발과 의류는 꾸준히 나오고 있지요. 그 중 제가 봤을 때 여자분들이 가장 예쁘게 신을 수 있는 모델이 바로 나이키 루나커맨드2 입니다. 순전히 디자인때문에 선택을 했고, 기능은 어차피 NIKE 니까~ 라는 생각이 있어서 크게 고민을 안했던 것 같습니다.

나이키코리아공식홈페이지에 가면 지금도 판매중에 있는데요. 지금 소개하고 있는 이 컬러는 없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159,000원이고, 저는 가끔씩 하는 나이키코리아홈페이지에서 열리는 세일폭이 가장 큰 에너지위크를 이용해서 구입을 했습니다. 50% 가격에 구입을 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올 초에 오픈했던 에너지위크때 구입을 했습니다.)



NIKE 내 여러 카테고리가 있는데 그 중 골프는 저는 처음입니다. 종종 의류쪽으로 궁금해서 입어보고 싶은 것이 있긴한데 워낙 타 스포츠카테고리에 비해 접근하기 쉽지가 않아요. 제가 본 의류 중에 에어로리액트 모멘텀 숏슬리브 폴로 라는 티셔츠가 있는데 이건 한 번 입어보고 싶었어요.
하지만 나이키골프매장이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맘대로 입어보거나 구경하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신발같은 경우 사이즈선택을 잘 해야 하는데, 신어보는 것 자체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제가 종종 가는 아울렛이 제가 사는 수원에서 가까운 시흥아울렛입니다. 주차장에서 가장 가까운 매장 중 하나가 나이키팩토리이기 때문에 가장 처음 들르게 되는데요. 루나컨트롤베이퍼를 아울렛에서 볼 수 있었는데, 아웃솔의 날이 실내 그리고 실외의 천연잔디나 인조잔디를 다 망가뜨린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어요. 와이프도 그 기사를 봤고 실제 골프연습장에서 루나컨트롤베이퍼를 신으면 입장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산 것이 루나 커맨드2 (NIKE Lunar Command 2) 입니다.


외형적으로 봤을 때 매우 기본에 충실한 골프화라고 보여집니다.

농구나 축구같은 스포츠에 비해 골프는 남의 발에 밟힐일이 없기에 흰색의 갑피는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제가 농구화는 흰색갑피를 그다지 선호하지도 않고 추천하지도 않는 이유입니다.) 갑피는 텍스타일갑피라서 단단하면서 가볍습니다. 그리고 핏팅과 지지력을 위해 핑크색 플라이와이어가 사용이 되었구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루나론이 사용이 되었는데 루나론은 중창의 폼이기 때문에 노란색으로 중창을 달리 표현했습니다. 반응성이 좋고 편하게 신을 수 있지요.

뒷축으로는 힐컵이 넓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힐슬립을 죄대한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탈부착 가능한 트위스트가 달려있고, 락 스파이크로 접지력 극대화를 시켰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 트위스트를 탈부착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기구가 있어야 하나봅니다. 손으로 뽑아보려고 했는데 절대 안빠지더라구요. 마치 축구화의 뽕이라 불리는 스터드처럼요.

여러 여자골프화 그리고 남자골프화를 봤는데 트위스트는 기본으로 달린 것들이 많더라구요. 처음에 언급했다시피 발이 땅에 고정이 되어야 하면서 고정시킨 발을 회전시켜야 하기에 트위스트는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편안함 그리고 지지력에 많은 중점을 둔 여자골프화 입니다. 필드에 나갈 때 이 루나 커맨드2 를 신고 가는 것 보면 확실히 안정적인 것 같기도 하구요.
공홈에 보면 보아시스템이 달린 모델도 있는데, 확실히 보아시스템이 많이 쓰이는 아웃도어때문인지 골프화가 등산화느낌나는 것 같다고 싫어하더라구요. 저 역시 비슷하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Epilogue

축구화는 아디다스 근소우위, 농구화는 나이키 우위로 봐도 누가 뭐라 할 사람이 없을겁니다. 하지만 골프화는 어디가 가장 괜찮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각각의 브랜드의 기술력을 봤을 때, 나이키에 눈이 갈 수 밖에 없고, 아무래도 저 azk1 이 나이키를 가장 좋아하기 때문에 보다가 사준 신발인데 잘 신고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하구요.

나이키공홈에 가도 새로운 컬러가 꾸준히 발매가 되는 것을 보면 골프화시장의 크기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느정도의 적정 지분은 확실하게 차지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MEN 으로 넘어가면 조금 더 다양한 제품들이 있는데 확실히 골프계열은 브랜드별로 특징이 크게 들어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이번 신발을 너무 마음에 들어해서 다음에 루나 커맨드3 (NIKE Lunar Command 3) 이 만약 발매가 된다면 그 모델 역시 구입을 고려해봐야할 것 같네요.


이번 리뷰는 솔직히 조심스럽습니다. 제가 골프를 많이 치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가 스크린골프 몇 번 다녀온 것이 전부인데 그것도 제가 직접 신어본 것도 아닌 와이프의 착화기를 바탕으로 리뷰를 하는 것이거든요. 다행이라면 다행인것이 와이프가 골프를 본격적으로 배우고 연습장 뿐만 아니라 필드에도 나가고 있고, 골프의류의 색상에 골프화를 맞추고 있어서 이제부터 리뷰하려는 이 모델 이외에 타 브랜드의 신발도 여럿 신어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필드에 나가고 있지만 머리 올린지 얼마 되지 않았서 지금의 리뷰가 아주 자세하지는 않을겁니다. 그래서 간단히 참고 정도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스크린골프장이긴 하지만 몇 번 경험을 해보니 골프 역시 장비가 중요한 스포츠입니다. 저는 사회인야구도 오래 했었는데요. 아무생각없이 초기에 야구화 대신 저렴한 축구화를 신고 경기에 뛰다가 베이스를 밟는 과정에서 발목이 돌아가서 심하게 고생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야구화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MLB 를 보시는 분이라면 그리고 야구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추신수 선수 모두 아실겁니다. 올 해 타격폼을 레그킥을 하는 폼으로 변경을 했지요. 레그킥을 할 경우 타격은 레그킥을 이용한 키킹, 그리고 땅에 발을 고정시키고 나서 힙턴과 동시에 허리를 회전시키며 하게 됩니다. 이 일련의 과정이 골프채를 휘둘러보니 상당히 유사점이 많았는데요. 이렇게 하체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한 스포츠는 신발의 중요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골프에서 가장 두각을 내는 선수가 누군가 싶어서 PGA 랭킹을 살펴봤습니다. 제가 기억을 하는 두 선수는 미국은 조던 스피츠 그리고 북아일랜드의 로리 맥길로이 입니다. 랭킹 1위를 두고 두 선수 엄청 다툰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두 선수 모두 5위 밖에 있네요.
아무튼 이 두 선수 중에 로리 맥길로이는 나이키를 대표하는 선수입니다. 한 때는 나이키와 골프 하면 무조건 떠오를 수 밖에 없던 선수는 타이거 우즈인데요. 지금은 뭐 이름만 종종 언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타이거 우즈의 몰락 이 후 골프에서 많은 부분 손을 떼었지만 신발과 의류는 꾸준히 나오고 있지요. 그 중 제가 봤을 때 여자분들이 가장 예쁘게 신을 수 있는 모델이 바로 나이키 루나커맨드2 입니다. 순전히 디자인때문에 선택을 했고, 기능은 어차피 NIKE 니까~ 라는 생각이 있어서 크게 고민을 안했던 것 같습니다.

나이키코리아공식홈페이지에 가면 지금도 판매중에 있는데요. 지금 소개하고 있는 이 컬러는 없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159,000원이고, 저는 가끔씩 하는 나이키코리아홈페이지에서 열리는 세일폭이 가장 큰 에너지위크를 이용해서 구입을 했습니다. 50% 가격에 구입을 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올 초에 오픈했던 에너지위크때 구입을 했습니다.)



NIKE 내 여러 카테고리가 있는데 그 중 골프는 저는 처음입니다. 종종 의류쪽으로 궁금해서 입어보고 싶은 것이 있긴한데 워낙 타 스포츠카테고리에 비해 접근하기 쉽지가 않아요. 제가 본 의류 중에 에어로리액트 모멘텀 숏슬리브 폴로 라는 티셔츠가 있는데 이건 한 번 입어보고 싶었어요.
하지만 나이키골프매장이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맘대로 입어보거나 구경하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신발같은 경우 사이즈선택을 잘 해야 하는데, 신어보는 것 자체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제가 종종 가는 아울렛이 제가 사는 수원에서 가까운 시흥아울렛입니다. 주차장에서 가장 가까운 매장 중 하나가 나이키팩토리이기 때문에 가장 처음 들르게 되는데요. 루나컨트롤베이퍼를 아울렛에서 볼 수 있었는데, 아웃솔의 날이 실내 그리고 실외의 천연잔디나 인조잔디를 다 망가뜨린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어요. 와이프도 그 기사를 봤고 실제 골프연습장에서 루나컨트롤베이퍼를 신으면 입장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산 것이 루나 커맨드2 (NIKE Lunar Command 2) 입니다.


외형적으로 봤을 때 매우 기본에 충실한 골프화라고 보여집니다.

농구나 축구같은 스포츠에 비해 골프는 남의 발에 밟힐일이 없기에 흰색의 갑피는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제가 농구화는 흰색갑피를 그다지 선호하지도 않고 추천하지도 않는 이유입니다.) 갑피는 텍스타일갑피라서 단단하면서 가볍습니다. 그리고 핏팅과 지지력을 위해 핑크색 플라이와이어가 사용이 되었구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루나론이 사용이 되었는데 루나론은 중창의 폼이기 때문에 노란색으로 중창을 달리 표현했습니다. 반응성이 좋고 편하게 신을 수 있지요.

뒷축으로는 힐컵이 넓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힐슬립을 죄대한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탈부착 가능한 트위스트가 달려있고, 락 스파이크로 접지력 극대화를 시켰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 트위스트를 탈부착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기구가 있어야 하나봅니다. 손으로 뽑아보려고 했는데 절대 안빠지더라구요. 마치 축구화의 뽕이라 불리는 스터드처럼요.

여러 여자골프화 그리고 남자골프화를 봤는데 트위스트는 기본으로 달린 것들이 많더라구요. 처음에 언급했다시피 발이 땅에 고정이 되어야 하면서 고정시킨 발을 회전시켜야 하기에 트위스트는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편안함 그리고 지지력에 많은 중점을 둔 여자골프화 입니다. 필드에 나갈 때 이 루나 커맨드2 를 신고 가는 것 보면 확실히 안정적인 것 같기도 하구요.
공홈에 보면 보아시스템이 달린 모델도 있는데, 확실히 보아시스템이 많이 쓰이는 아웃도어때문인지 골프화가 등산화느낌나는 것 같다고 싫어하더라구요. 저 역시 비슷하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Epilogue

축구화는 아디다스 근소우위, 농구화는 나이키 우위로 봐도 누가 뭐라 할 사람이 없을겁니다. 하지만 골프화는 어디가 가장 괜찮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각각의 브랜드의 기술력을 봤을 때, 나이키에 눈이 갈 수 밖에 없고, 아무래도 저 azk1 이 나이키를 가장 좋아하기 때문에 보다가 사준 신발인데 잘 신고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하구요.

나이키공홈에 가도 새로운 컬러가 꾸준히 발매가 되는 것을 보면 골프화시장의 크기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느정도의 적정 지분은 확실하게 차지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MEN 으로 넘어가면 조금 더 다양한 제품들이 있는데 확실히 골프계열은 브랜드별로 특징이 크게 들어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이번 신발을 너무 마음에 들어해서 다음에 루나 커맨드3 (NIKE Lunar Command 3) 이 만약 발매가 된다면 그 모델 역시 구입을 고려해봐야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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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런닝화 추천] 나이키 줌 페가수스 35 터뷰 WMNS :: 가볍고 편한 운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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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줌 페가수스 - 2019.03.20
#여자런닝화  #나이키런닝화  #나이키  #페가수스터보  #줌페가수스터보 
나이키 줌 페가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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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런닝화 추천]
나이키 줌 페가수스 35 터보 WMNS ::
시착만 해봐도 정말 가볍고, 정말 편한 운동화

사실 운동화와 런닝화의 개념은 다릅니다. 비슷하게 생각하실 분들이 정말 많을텐데요. 전문 러너분들이 러닝을 위해 신는 목적이 확실한 것을 런닝화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은 나이키나 아디다스 보다는 아식스나 미즈노와 같은 런닝화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브랜드를 더 선호하신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문적으로 러닝을 하시는 분들보다는 편하게 일상생활 속에 편한 운동화를 찾으시는 분들이 훨씬 많기 때문에 편한 운동화 혹은 런닝화는 본래의 목적과는 조금 달리 신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래서 현재 나이키에서 최근 두어개의 리뷰를 준비하고 있는 에어맥스시리즈의 경우에는 런닝화보다는 라이프스타일화라고 봐야 합니다. 그리고 런닝화의 범주에서는 줌 페가수스 (Zoom Pegasus), 줌 스트럭쳐 (Zoom Structure) , 줌 보메로 (Zoom Vomero) 시리즈가 전통적인 라인이고 최근에는 줌 플라이 (Zoom Fly), 에픽 리액트 플라이니트(Epic React Flyknit) 정도가 최근 발매가 되는 라인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 중에 줌 페가수스 35(Zoom Pegasus 35)가 올 해 발매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가 되었는데요. 줌 페가수스 35(Zoom Pegasus 35) 는 139,000원이고 줌 페가수스 35 터보 (Zoom Pegasus 35 Turbo) 는 219,000 원입니다. 그리고 스펙이 제법 다르게 나와서 터보는 고급형 혹은 상위 호환용으로 나왔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위 사진에서 우측이 기본 모델이고 좌측이 터보 입니다. 이게 그냥 보면 상당히 크게 다른 모델처럼 보일 수 있는데요. 그 것은 스우쉬의 크기와 위치 때문에 달라보입니다. 거기에 갑피의 재질의 차이 그리고 그로 인한 갑피의 패턴의 차이가 두 모델을 확연히 다르게 보이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루엣과 스우쉬를 없다고 가정해서 아웃솔과 중창 그리고 갑피를 따로따로 보면 두 모델의 차이점은 크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갑피의 패턴의 차이가 보이지만 갑피는 두 모델 모두 플라이메쉬 그리고 플라이와이어가 사용되어 같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으로는 쿠셔닝인데요. 일반 모델은 줌에어가 삽입이 되었고 줌 페가수스 35 터보 는 미드솔에 NIKE ZoomX 가 사용되었습니다. 나이키공식홈페이지에 나온 것으로 보자면 Zoom Unit 은 뒷축이나 앞축에 삽입이 되는 작은 크기의 쿠셔닝이고, NIKE ZoomX 는 NIKE ZoomX폼이라 설명된 것 처럼 중창 그 자체라 보여집니다.

NIKE Zoom Unit 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듯 압축된 쿠셔닝이라 반응성이 매우 뛰어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런닝을 할 때 추진력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에 비해 NIKE ZoomX 는 최근 리액트폼 처럼 흡수한 충격에너지를 추진력으로 전환을 시켜준다고 합니다. 게다가 NIKE ZoomX 는 마라톤에 아주 적합하게 나온 NIKE Zoom VaporFly 4% 에도 사용이 되고 있는 쿠셔닝폼입니다. 충분히 좋을 수 밖에 없다고 봐야죠.



그런데 지금 소개하고 있는 이 모델의 컬러는 핑크색 입니다. 그리고 GS 가 아니라 WMNS 로 발매가 된 것이라서 이번 컬러는 여자 런닝화로 나온 모델이 맞습니다. 그래서 런닝 많이 하시는 여자분들에게 추천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너무 아쉬운 것은 나이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인데요. 위 사진의 우측과 좌측 사진에 있는 각각의 모델은 같은 품번의 모델입니다. 같은 모델이라는 것인데요. 갑피의 핑크색이 각각 너무 차이가 크게 납니다. 완전히 다른 모델처럼 보이구요. 아니면 한 1년 넘게 DP 해놓으면 우측 사진처럼 변색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위 모델 이미 국내에 발매가 되었기 때문에 직접 본 적이 있는데 우측처럼 칙칙하게 보이는 핑크는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제 기억이 잘 못 된 것이 아니라면 당장 공홈에 있는 사진을 재촬영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자분들 저런 칙칙한 이도저도 아닌 컬러를 좋아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나이키코리아는 얼른 재 촬영해서 제대로 된 사진을 보여주시길....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에 대한 얘기를 안꺼낼수가 없겠습니다. 울트라부스트는 러닝화입니다. 부스트폼 역시 충격흡수를 에너지로 리턴하는 정도가 상당히 큰 쿠셔닝유닛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엄청나게 편안한 쿠셔닝이기 때문에 러닝화로 신는 분들보다는 라이프스타일화로 신는 분들이 훨씬 많으실겁니다.
마치 예전 나이키스니커즈 중 절대 잊어서는 안될 루나글라이드 시리즈를 보는 것 같아요. 요즘도 발매가 되고 있긴 하지만 루나글라이드 4 이전까지는 런닝화라는 본래의 목적보다는 그냥 일상화로 신는 분들이 훨씬 많았습니다.
편하고 예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어서 많은 분들의 눈높이를 맞춘 그런 운동화였지요. 남녀 사이즈 가리지 않았기 때문에 여자 런닝화였지만 다들 청바지에 편히 신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나이키 줌 페가수스 35 터보 역시 라이프스타일화로도 추천을 합니다. 아쉬운 것은 그렇게 마구잡이로 신기에는 좀 가격대가 높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무게가 가볍고 쿠셔닝이 정말 좋아서 많이 서있거나 많이 걷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그런 스니커즈가 되겠습니다. 디자인 역시 제가 보기에는 참 예뻐요.


예전에 MEN 사이즈 하나 소개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시착도 해봤었는데 당장 하나 구입해서 신어보고 싶었고, 저는 평소에 런닝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것 신고 런닝을 한 번 해봐야겠다는 생각까지 들게 했던 운동화에요.

비록 위에도 적어놨던 20이 넘는 가격 때문에 그냥 촬영만 하고 내려놓을 수 밖에 없었는데요. 앞으로 다른 컬러들이 발매가 될 것이라는 것 하나 때문에 기다려봐야할 것 같았고, 굳이 페가수스 터보 가 아니더라도 줌 베이퍼플라이 4% 역시 ZoomX 쿠셔닝폼이 사용되고 있어서 정 안되면 줌 베이퍼플라이 4% 라도 신어보던지 해야겠습니다.

정말 편하고 여자 런닝화로 잘 나왔습니다. 러너분들이나 그냥 예쁘고 편한 운동화찾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여자 런닝화 추천]
나이키 줌 페가수스 35 터보 WMNS ::
시착만 해봐도 정말 가볍고, 정말 편한 운동화

사실 운동화와 런닝화의 개념은 다릅니다. 비슷하게 생각하실 분들이 정말 많을텐데요. 전문 러너분들이 러닝을 위해 신는 목적이 확실한 것을 런닝화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은 나이키나 아디다스 보다는 아식스나 미즈노와 같은 런닝화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브랜드를 더 선호하신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문적으로 러닝을 하시는 분들보다는 편하게 일상생활 속에 편한 운동화를 찾으시는 분들이 훨씬 많기 때문에 편한 운동화 혹은 런닝화는 본래의 목적과는 조금 달리 신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래서 현재 나이키에서 최근 두어개의 리뷰를 준비하고 있는 에어맥스시리즈의 경우에는 런닝화보다는 라이프스타일화라고 봐야 합니다. 그리고 런닝화의 범주에서는 줌 페가수스 (Zoom Pegasus), 줌 스트럭쳐 (Zoom Structure) , 줌 보메로 (Zoom Vomero) 시리즈가 전통적인 라인이고 최근에는 줌 플라이 (Zoom Fly), 에픽 리액트 플라이니트(Epic React Flyknit) 정도가 최근 발매가 되는 라인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 중에 줌 페가수스 35(Zoom Pegasus 35)가 올 해 발매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가 되었는데요. 줌 페가수스 35(Zoom Pegasus 35) 는 139,000원이고 줌 페가수스 35 터보 (Zoom Pegasus 35 Turbo) 는 219,000 원입니다. 그리고 스펙이 제법 다르게 나와서 터보는 고급형 혹은 상위 호환용으로 나왔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위 사진에서 우측이 기본 모델이고 좌측이 터보 입니다. 이게 그냥 보면 상당히 크게 다른 모델처럼 보일 수 있는데요. 그 것은 스우쉬의 크기와 위치 때문에 달라보입니다. 거기에 갑피의 재질의 차이 그리고 그로 인한 갑피의 패턴의 차이가 두 모델을 확연히 다르게 보이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루엣과 스우쉬를 없다고 가정해서 아웃솔과 중창 그리고 갑피를 따로따로 보면 두 모델의 차이점은 크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갑피의 패턴의 차이가 보이지만 갑피는 두 모델 모두 플라이메쉬 그리고 플라이와이어가 사용되어 같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으로는 쿠셔닝인데요. 일반 모델은 줌에어가 삽입이 되었고 줌 페가수스 35 터보 는 미드솔에 NIKE ZoomX 가 사용되었습니다. 나이키공식홈페이지에 나온 것으로 보자면 Zoom Unit 은 뒷축이나 앞축에 삽입이 되는 작은 크기의 쿠셔닝이고, NIKE ZoomX 는 NIKE ZoomX폼이라 설명된 것 처럼 중창 그 자체라 보여집니다.

NIKE Zoom Unit 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듯 압축된 쿠셔닝이라 반응성이 매우 뛰어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런닝을 할 때 추진력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에 비해 NIKE ZoomX 는 최근 리액트폼 처럼 흡수한 충격에너지를 추진력으로 전환을 시켜준다고 합니다. 게다가 NIKE ZoomX 는 마라톤에 아주 적합하게 나온 NIKE Zoom VaporFly 4% 에도 사용이 되고 있는 쿠셔닝폼입니다. 충분히 좋을 수 밖에 없다고 봐야죠.



그런데 지금 소개하고 있는 이 모델의 컬러는 핑크색 입니다. 그리고 GS 가 아니라 WMNS 로 발매가 된 것이라서 이번 컬러는 여자 런닝화로 나온 모델이 맞습니다. 그래서 런닝 많이 하시는 여자분들에게 추천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너무 아쉬운 것은 나이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인데요. 위 사진의 우측과 좌측 사진에 있는 각각의 모델은 같은 품번의 모델입니다. 같은 모델이라는 것인데요. 갑피의 핑크색이 각각 너무 차이가 크게 납니다. 완전히 다른 모델처럼 보이구요. 아니면 한 1년 넘게 DP 해놓으면 우측 사진처럼 변색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위 모델 이미 국내에 발매가 되었기 때문에 직접 본 적이 있는데 우측처럼 칙칙하게 보이는 핑크는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제 기억이 잘 못 된 것이 아니라면 당장 공홈에 있는 사진을 재촬영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자분들 저런 칙칙한 이도저도 아닌 컬러를 좋아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나이키코리아는 얼른 재 촬영해서 제대로 된 사진을 보여주시길....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에 대한 얘기를 안꺼낼수가 없겠습니다. 울트라부스트는 러닝화입니다. 부스트폼 역시 충격흡수를 에너지로 리턴하는 정도가 상당히 큰 쿠셔닝유닛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엄청나게 편안한 쿠셔닝이기 때문에 러닝화로 신는 분들보다는 라이프스타일화로 신는 분들이 훨씬 많으실겁니다.
마치 예전 나이키스니커즈 중 절대 잊어서는 안될 루나글라이드 시리즈를 보는 것 같아요. 요즘도 발매가 되고 있긴 하지만 루나글라이드 4 이전까지는 런닝화라는 본래의 목적보다는 그냥 일상화로 신는 분들이 훨씬 많았습니다.
편하고 예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어서 많은 분들의 눈높이를 맞춘 그런 운동화였지요. 남녀 사이즈 가리지 않았기 때문에 여자 런닝화였지만 다들 청바지에 편히 신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나이키 줌 페가수스 35 터보 역시 라이프스타일화로도 추천을 합니다. 아쉬운 것은 그렇게 마구잡이로 신기에는 좀 가격대가 높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무게가 가볍고 쿠셔닝이 정말 좋아서 많이 서있거나 많이 걷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그런 스니커즈가 되겠습니다. 디자인 역시 제가 보기에는 참 예뻐요.


예전에 MEN 사이즈 하나 소개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시착도 해봤었는데 당장 하나 구입해서 신어보고 싶었고, 저는 평소에 런닝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것 신고 런닝을 한 번 해봐야겠다는 생각까지 들게 했던 운동화에요.

비록 위에도 적어놨던 20이 넘는 가격 때문에 그냥 촬영만 하고 내려놓을 수 밖에 없었는데요. 앞으로 다른 컬러들이 발매가 될 것이라는 것 하나 때문에 기다려봐야할 것 같았고, 굳이 페가수스 터보 가 아니더라도 줌 베이퍼플라이 4% 역시 ZoomX 쿠셔닝폼이 사용되고 있어서 정 안되면 줌 베이퍼플라이 4% 라도 신어보던지 해야겠습니다.

정말 편하고 여자 런닝화로 잘 나왔습니다. 러너분들이나 그냥 예쁘고 편한 운동화찾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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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6879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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