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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메로

나이키 런닝화 줌 시리즈 3종 비교 - 나이키 줌 스터럭처20 / 줌 보메로12 / 줌 페가수스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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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줌 페가수스 - 2019.03.20
#나이키  #나이키러닝화  #나이키줌시리즈  #러닝화비교  #보메로  #스트럭처  #페가수스 
나이키 줌 페가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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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러닝화 군에서 대표적인것이 줌 시리즈
그 줌 시리즈 중에서도 중간 위치를 오랜시간 유지하고 있는
대표 3종을 비교해보겠습니다.


나이키 줌 스트럭처 20
나이키 줌 보메로 12
나이키 줌 페가수스 34

물론 버전은 최신은 아님
오히려 구버전이라 가격도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러닝화이다





좌측부터 줌 스트럭처 20  /  줌 보메로 12 / 줌 페가수스 34
(이하 '줌' 은 생략)

현재 최신 버전은
스트럭처22
보메로13
페가수스35 까지 나왔다
스트럭처를 제외하고는 바로 전 버전들이다

가격은 스트럭처 139,000원
보메로 169,000원
페가수스 139,000원이다.

보메로만 3만원 높고 스트럭처와 페가수스는 가격이 동일하다
보메로가 3만원 높은 이유는 아래에서 찾아보도록 하자
가격대가 다르고 기능면에서도 약간은 다르지만 요정도가 나이키 러닝화 줌 시리즈 중 중간위치라 생각해서 비교해 보기로 함


아래로는 좀더 저렴버전 (10만)의 줌 스트릭,스트라이크,윈플로우 등도 있고
상위 버전으로는 줌 플라이, 베이퍼 4%도 있다.



자,
컬러는 개인 취향입니다만
좌측부터 스트럭처20 회
보메로12 검
페가수스34 빨

큰 디자인은 차이가 많이 없다
하지만 성능으로 분류를 하자면
스트럭처 = 과내전 안정화
보메로 = 쿠션화
페가수스 = 쿠션화 
정도로 나뉠 수 있겠다
보메로와 페가수스는 같은 쿠션화로 분류하지만 가격이 조금 더 높은 보메로가 쿠션이 더 풍부하다 보면 되겠다









먼저 어퍼 디자인
스트럭처가 발볼이 가장 넓고 앞코도 둥글다
보메로는 셋중 중간정도의 발볼 넓이에 앞코는 약간 좁다
페가수스는 셋중 발볼이 가장 좁은 느낌에 앞코도 약간 좁다
하지만 그 차이는 미약하다










힐컵의 폭은 큰 차이가 없다

스트럭처의 어퍼

보메로의 어퍼

페가수스의 어퍼
모두 메쉬재질이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다 셋 다 한겹의 얇은 메쉬는 아니고 두겹 정도의 메쉬로 되어있다
어퍼의 쿠션은 보메로-스트럭처-페가수스 순으로
보메로가 푹신한 느낌이 있다






아웃솔 디자인
크게 내측과 외측의 아웃솔이 나뉜것은 비슷하다
스트럭처와 페가수스는 많이 닮았다
보메로가 가장 많이 나뉘어져 있고

스트럭처가 가장 적게 나뉘어져 있다.
아웃솔을 많이 조각낼 수록 유연성이  더 좋은거 같다.
그래서인지 보메로의 착화감이 좀 더 편안하게 느껴진다
 





아웃솔 디자인의 차이를 체감으로 느끼기는 어렵겠지만.

아웃솔 폭은 거의 차이가 없다










 









힐컵 차이
대체로 스트럭처와 페가수스의 디자인이 비슷하다 가격대가 같은 이유가 이런건가





스트럭처의 내측 미드솔은 좀 더 단단한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과내전의 안정성을 높혀준다 

보메로는  충만한 쿠셔닝의 미드솔으로 발이 너무 편안한 느낌이다
다만 너무 푹신하다보니 탄성과 안정성은 다소 아쉬운 느낌


페가수스는 위의 두 모델보다 적정한 쿠션을 보여준다
괜찮은 쿠션과 가벼운 느낌이 좋다







설포 두께 
셋 중 스트럭처가  중간


보메로는 몹시 뚱뚱한 설포를 가지고 있다
덕분에 발등이 푹신하고 편안하게 느껴진다


페가수스가 가장 얇다 최소한의 착화감으로 경량에 초점을 맞춘 느낌



신발끈 구멍 디자인
스트럭처는 어퍼를 접은 형태로 끈을 잡아줌
페이퍼 4%로 이런 디자인이다




보메로는 구멍과 와이어가 함께 사용된다 


페가수스도 보메로과 비슷한 디자인이다








어느 브랜드이건 안정화가 무거운 편인데
스트럭처는 체감은 별로 안무거운데 측정하면 꽤 나온다

빵빵한 쿠션이라 그런지 보메로가 스트럭처보다 무겁다


페가수스가 셋 중 가장 가볍지만 차이는 미미하다
페가수스 생각보다 무겁네







인솔의 형태는 큰차이가 없다





재밌는것
스트럭처의 내부 바닥 면적이 몹시 좁다









어퍼가 발을 전체적으로 감싸는 역할을 하는건가?
체감으로는 별로 못느끼겠지만







종합 평
발실측 270mm 칼발 / 평균 275mm 착용 합니다.



1. 스트럭처20 - 과내전 안정화로 꽤 풍성한 쿠션까지 가지고 있어서 만족스럽다. 어퍼도 적당히 핏이 잘 나왔고 발볼도 적당했다. 하지만 새끼발가락쪽에 간섭이 약간있다. 그렇다고 280을 신자니 길이와 발가락 간섭은 없는데 발볼이 넓어져서 헐렁한 핏이 되어버려서 러닝할때 만족스럽지 못하다.
(275mm,280mm 둘다 보유중인데 꽉끈해서 275mm가 좀더 착화감이 좋다)


2.보메로12 -  셋 중 가장 쿠션이 좋은 모델이다. 최근 모델인  에픽 리액트와 비교하자면 더 풍성한 쿠션과 편안한 착화감을 가지고 있는듯 하다.
체중이 많거나 관절이 약하거나 혹은 편안한 착화감을 원한다면 보메로를 추천하고 싶다.
다만 가벼운 러닝화는 아니며 착지 안정성에서 약간은 아쉽기도 하다
275mm 신는데 어퍼가 약간의 신축성이 있어서 그런지 앞코가 약간 좁음에도 불구하고 발볼과 발가락이 편안하다
길이도 정사이즈로 나온듯. 착화감은 보메로가 가장 편안하다.

3. 페가수스34 - 같은 쿠션화군인 보메로보다 3만원 가벼운만큼 무게도 좀 더 가볍고 착화감도 좀 더 가벼운 느낌. 쿠션도 보메로보다는 조금 덜 하지만 (굳이 비교하자면 울트라부스트와 퓨어부스트의 차이 정도?)  달릴 때 좀 더 가볍게 나가는 듯하다. 
역시 안정화 기능은 없지만 충분한 쿠션에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러닝화다

275mm의 경우 불편함이 없다 길이는 다소 여유가 없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꽉끈 스타일은 큰 문제 없을듯.
발볼도 적당함







나이키 러닝화 군에서 대표적인것이 줌 시리즈
그 줌 시리즈 중에서도 중간 위치를 오랜시간 유지하고 있는
대표 3종을 비교해보겠습니다.


나이키 줌 스트럭처 20
나이키 줌 보메로 12
나이키 줌 페가수스 34

물론 버전은 최신은 아님
오히려 구버전이라 가격도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러닝화이다





좌측부터 줌 스트럭처 20  /  줌 보메로 12 / 줌 페가수스 34
(이하 '줌' 은 생략)

현재 최신 버전은
스트럭처22
보메로13
페가수스35 까지 나왔다
스트럭처를 제외하고는 바로 전 버전들이다

가격은 스트럭처 139,000원
보메로 169,000원
페가수스 139,000원이다.

보메로만 3만원 높고 스트럭처와 페가수스는 가격이 동일하다
보메로가 3만원 높은 이유는 아래에서 찾아보도록 하자
가격대가 다르고 기능면에서도 약간은 다르지만 요정도가 나이키 러닝화 줌 시리즈 중 중간위치라 생각해서 비교해 보기로 함


아래로는 좀더 저렴버전 (10만)의 줌 스트릭,스트라이크,윈플로우 등도 있고
상위 버전으로는 줌 플라이, 베이퍼 4%도 있다.



자,
컬러는 개인 취향입니다만
좌측부터 스트럭처20 회
보메로12 검
페가수스34 빨

큰 디자인은 차이가 많이 없다
하지만 성능으로 분류를 하자면
스트럭처 = 과내전 안정화
보메로 = 쿠션화
페가수스 = 쿠션화 
정도로 나뉠 수 있겠다
보메로와 페가수스는 같은 쿠션화로 분류하지만 가격이 조금 더 높은 보메로가 쿠션이 더 풍부하다 보면 되겠다









먼저 어퍼 디자인
스트럭처가 발볼이 가장 넓고 앞코도 둥글다
보메로는 셋중 중간정도의 발볼 넓이에 앞코는 약간 좁다
페가수스는 셋중 발볼이 가장 좁은 느낌에 앞코도 약간 좁다
하지만 그 차이는 미약하다










힐컵의 폭은 큰 차이가 없다

스트럭처의 어퍼

보메로의 어퍼

페가수스의 어퍼
모두 메쉬재질이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다 셋 다 한겹의 얇은 메쉬는 아니고 두겹 정도의 메쉬로 되어있다
어퍼의 쿠션은 보메로-스트럭처-페가수스 순으로
보메로가 푹신한 느낌이 있다






아웃솔 디자인
크게 내측과 외측의 아웃솔이 나뉜것은 비슷하다
스트럭처와 페가수스는 많이 닮았다
보메로가 가장 많이 나뉘어져 있고

스트럭처가 가장 적게 나뉘어져 있다.
아웃솔을 많이 조각낼 수록 유연성이  더 좋은거 같다.
그래서인지 보메로의 착화감이 좀 더 편안하게 느껴진다
 





아웃솔 디자인의 차이를 체감으로 느끼기는 어렵겠지만.

아웃솔 폭은 거의 차이가 없다










 









힐컵 차이
대체로 스트럭처와 페가수스의 디자인이 비슷하다 가격대가 같은 이유가 이런건가





스트럭처의 내측 미드솔은 좀 더 단단한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과내전의 안정성을 높혀준다 

보메로는  충만한 쿠셔닝의 미드솔으로 발이 너무 편안한 느낌이다
다만 너무 푹신하다보니 탄성과 안정성은 다소 아쉬운 느낌


페가수스는 위의 두 모델보다 적정한 쿠션을 보여준다
괜찮은 쿠션과 가벼운 느낌이 좋다







설포 두께 
셋 중 스트럭처가  중간


보메로는 몹시 뚱뚱한 설포를 가지고 있다
덕분에 발등이 푹신하고 편안하게 느껴진다


페가수스가 가장 얇다 최소한의 착화감으로 경량에 초점을 맞춘 느낌



신발끈 구멍 디자인
스트럭처는 어퍼를 접은 형태로 끈을 잡아줌
페이퍼 4%로 이런 디자인이다




보메로는 구멍과 와이어가 함께 사용된다 


페가수스도 보메로과 비슷한 디자인이다








어느 브랜드이건 안정화가 무거운 편인데
스트럭처는 체감은 별로 안무거운데 측정하면 꽤 나온다

빵빵한 쿠션이라 그런지 보메로가 스트럭처보다 무겁다


페가수스가 셋 중 가장 가볍지만 차이는 미미하다
페가수스 생각보다 무겁네







인솔의 형태는 큰차이가 없다





재밌는것
스트럭처의 내부 바닥 면적이 몹시 좁다









어퍼가 발을 전체적으로 감싸는 역할을 하는건가?
체감으로는 별로 못느끼겠지만







종합 평
발실측 270mm 칼발 / 평균 275mm 착용 합니다.



1. 스트럭처20 - 과내전 안정화로 꽤 풍성한 쿠션까지 가지고 있어서 만족스럽다. 어퍼도 적당히 핏이 잘 나왔고 발볼도 적당했다. 하지만 새끼발가락쪽에 간섭이 약간있다. 그렇다고 280을 신자니 길이와 발가락 간섭은 없는데 발볼이 넓어져서 헐렁한 핏이 되어버려서 러닝할때 만족스럽지 못하다.
(275mm,280mm 둘다 보유중인데 꽉끈해서 275mm가 좀더 착화감이 좋다)


2.보메로12 -  셋 중 가장 쿠션이 좋은 모델이다. 최근 모델인  에픽 리액트와 비교하자면 더 풍성한 쿠션과 편안한 착화감을 가지고 있는듯 하다.
체중이 많거나 관절이 약하거나 혹은 편안한 착화감을 원한다면 보메로를 추천하고 싶다.
다만 가벼운 러닝화는 아니며 착지 안정성에서 약간은 아쉽기도 하다
275mm 신는데 어퍼가 약간의 신축성이 있어서 그런지 앞코가 약간 좁음에도 불구하고 발볼과 발가락이 편안하다
길이도 정사이즈로 나온듯. 착화감은 보메로가 가장 편안하다.

3. 페가수스34 - 같은 쿠션화군인 보메로보다 3만원 가벼운만큼 무게도 좀 더 가볍고 착화감도 좀 더 가벼운 느낌. 쿠션도 보메로보다는 조금 덜 하지만 (굳이 비교하자면 울트라부스트와 퓨어부스트의 차이 정도?)  달릴 때 좀 더 가볍게 나가는 듯하다. 
역시 안정화 기능은 없지만 충분한 쿠션에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러닝화다

275mm의 경우 불편함이 없다 길이는 다소 여유가 없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꽉끈 스타일은 큰 문제 없을듯.
발볼도 적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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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에어줌 페가수스 35(nikeAirzoomPegasus35) 단점 위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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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줌 페가수스 - 2019.03.20
#나이키  #줌페가수스35  #나이키에어줌  #나이키러닝화 
나이키 줌 페가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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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메로13을 신고 1년정도 약 2500킬로 가량 러닝을 하고 새로운 러닝화 페가수스35를 구매하게되었다.매장가는 139000원으로 지금까지의 페가수스시리즈보다 좀더 저렴해졌다.

페가수스를 구매하게된 이유는 지금까지 이 시리즈가 보여준 가벼움과 편안한 착화감 그리고 유연한 쿠션이었다.
보메로12에 이어 보메로13까지 연이어 러닝화로 쓰다보니 페가수스의 가볍고 자유로운 활동성이 그립기도 했다.

역시 페가수스 시리즈답게  270사이즈기준 258그램으로 매우 가볍다.지금도 일상화로 신고있는 페가수스34쉴드가 280그램이 넘었던걸 생각하면 더욱더 놀랍다.

그런데 우리 페가수스가  달라졌다. 이전의 페가수스 시리즈의 쿠션(정확히 얘기하면 미드솔(중창))의 느낌과 매우 다르다. 한마디로 단조롭고 딱딱한 느낌 ..

뒷모습도 낯설다. 원래 위의 왼쪽 사진의 표시된모습처럼 바깥쪽의 쿠션을 한번꺽어 각을 줘서 자연스러운 바깥으로의 부드러운 쿠셔닝을 유도하는게 지금까지 페가수스시리즈의 쿠셔닝 시스템이었다면 오른쪽 사진처럼 이번 페가수스35는 통짜의 단조로운 쿠션의 모습으로 특별히 바깥쿠셔닝에 신경쓰지 않은 모습이다.

외피의 재질은 적당히 부드러운 정도의 일반적인 천재질이고 전체적인 형태상 디자인은 맘에드는데 끈을 매는 구조는 페가수스34에서 간결해졌다가 이전의 시리즈처럼 다시 복잡해진 모습이다.개인적으로 나이키만의 고유의 디자인으로 나쁘지는 않은데 일관된 방향성으로  디자인이 발전못하는 듯한  나이키의 일면이다.

아웃솔이라하는 바닥은  그냥 익숙한 나이키의 러닝화..

역시 페가수스시리즈는  신었을때 바지핏이 좋다.

그럼 페가수스35의 문제점과 특징을 정리보겠다.
나이키에서는 이 러닝화에 대해 가벼운 무게 탄성있고 반응성좋은 쿠션을 강조하는 모습이지만 실제 이틀동안 신어본 바...야외 러닝시에  가벼움을 제외한 어떤 추천할만한 장점을 본인은 찾을수 없었다

첫째
러닝시 기본적으로 체중이 조금 앞으로 쏠리는 느낌이 있는데 앞뒤 전체적인 쿠션이 단단해서 체중에 쉽게 눌리지 않으므로 이현상이 해결될수가 없고 당연히 오래달릴경우 무릎이나 발바닥쪽의 충격이 걱정되는 지경이다.

둘째
나이키에서 강조하는 탄성이나 반응성을  느낄수는 없었지만 단거리나 혹은 스피드나 기동성이 필요한 운동에는 적합할수도 있다.
하지만 이 페가수스35는 엄연한 러닝화이며 일반인들이 러닝을 할때 단거리 육상선수가 아닌 이상 짧은 시간에 폭발적인 스피드를 낼수 있는 러닝화가 러닝화 선택의 기준이 되기는 어려우므로 일반적인 러닝화로써는 부적합하다는 생각이다.

결론적으로 페가수스35는 실내에서 피트니스를 하면서 조금씩 러닝머신을 타는 정도가 가장 적합한 활용법이 아닐까하는 생각으로 이번 짧은 사용후의 페가수스35 리뷰를 마친다.

ps.
참고로 발을 감싸는 외피의 천의양이 넉넉하지 못해서  특히 발볼이 넓은 분들은 이전까지 나이키에서 신었던 사이즈로 신으면 전보다 조금더 발등 혹은 발 전체에 압박을 느낄수 있으므로 꼭 매장에서 신어보고 사시길 바란다.
#페가수스35#나이키에어줌#nike#나이키#나이키러닝화#나이키런닝화#나이키러닝화추천

보메로13을 신고 1년정도 약 2500킬로 가량 러닝을 하고 새로운 러닝화 페가수스35를 구매하게되었다.매장가는 139000원으로 지금까지의 페가수스시리즈보다 좀더 저렴해졌다.

페가수스를 구매하게된 이유는 지금까지 이 시리즈가 보여준 가벼움과 편안한 착화감 그리고 유연한 쿠션이었다.
보메로12에 이어 보메로13까지 연이어 러닝화로 쓰다보니 페가수스의 가볍고 자유로운 활동성이 그립기도 했다.

역시 페가수스 시리즈답게  270사이즈기준 258그램으로 매우 가볍다.지금도 일상화로 신고있는 페가수스34쉴드가 280그램이 넘었던걸 생각하면 더욱더 놀랍다.

그런데 우리 페가수스가  달라졌다. 이전의 페가수스 시리즈의 쿠션(정확히 얘기하면 미드솔(중창))의 느낌과 매우 다르다. 한마디로 단조롭고 딱딱한 느낌 ..

뒷모습도 낯설다. 원래 위의 왼쪽 사진의 표시된모습처럼 바깥쪽의 쿠션을 한번꺽어 각을 줘서 자연스러운 바깥으로의 부드러운 쿠셔닝을 유도하는게 지금까지 페가수스시리즈의 쿠셔닝 시스템이었다면 오른쪽 사진처럼 이번 페가수스35는 통짜의 단조로운 쿠션의 모습으로 특별히 바깥쿠셔닝에 신경쓰지 않은 모습이다.

외피의 재질은 적당히 부드러운 정도의 일반적인 천재질이고 전체적인 형태상 디자인은 맘에드는데 끈을 매는 구조는 페가수스34에서 간결해졌다가 이전의 시리즈처럼 다시 복잡해진 모습이다.개인적으로 나이키만의 고유의 디자인으로 나쁘지는 않은데 일관된 방향성으로  디자인이 발전못하는 듯한  나이키의 일면이다.

아웃솔이라하는 바닥은  그냥 익숙한 나이키의 러닝화..

역시 페가수스시리즈는  신었을때 바지핏이 좋다.

그럼 페가수스35의 문제점과 특징을 정리보겠다.
나이키에서는 이 러닝화에 대해 가벼운 무게 탄성있고 반응성좋은 쿠션을 강조하는 모습이지만 실제 이틀동안 신어본 바...야외 러닝시에  가벼움을 제외한 어떤 추천할만한 장점을 본인은 찾을수 없었다

첫째
러닝시 기본적으로 체중이 조금 앞으로 쏠리는 느낌이 있는데 앞뒤 전체적인 쿠션이 단단해서 체중에 쉽게 눌리지 않으므로 이현상이 해결될수가 없고 당연히 오래달릴경우 무릎이나 발바닥쪽의 충격이 걱정되는 지경이다.

둘째
나이키에서 강조하는 탄성이나 반응성을  느낄수는 없었지만 단거리나 혹은 스피드나 기동성이 필요한 운동에는 적합할수도 있다.
하지만 이 페가수스35는 엄연한 러닝화이며 일반인들이 러닝을 할때 단거리 육상선수가 아닌 이상 짧은 시간에 폭발적인 스피드를 낼수 있는 러닝화가 러닝화 선택의 기준이 되기는 어려우므로 일반적인 러닝화로써는 부적합하다는 생각이다.

결론적으로 페가수스35는 실내에서 피트니스를 하면서 조금씩 러닝머신을 타는 정도가 가장 적합한 활용법이 아닐까하는 생각으로 이번 짧은 사용후의 페가수스35 리뷰를 마친다.

ps.
참고로 발을 감싸는 외피의 천의양이 넉넉하지 못해서  특히 발볼이 넓은 분들은 이전까지 나이키에서 신었던 사이즈로 신으면 전보다 조금더 발등 혹은 발 전체에 압박을 느낄수 있으므로 꼭 매장에서 신어보고 사시길 바란다.
#페가수스35#나이키에어줌#nike#나이키#나이키러닝화#나이키런닝화#나이키러닝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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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5645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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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런닝화 추천] 나이키 줌 페가수스 35 터뷰 WMNS :: 가볍고 편한 운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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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줌 페가수스 - 2019.03.20
#여자런닝화  #나이키런닝화  #나이키  #페가수스터보  #줌페가수스터보 
나이키 줌 페가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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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런닝화 추천]
나이키 줌 페가수스 35 터보 WMNS ::
시착만 해봐도 정말 가볍고, 정말 편한 운동화

사실 운동화와 런닝화의 개념은 다릅니다. 비슷하게 생각하실 분들이 정말 많을텐데요. 전문 러너분들이 러닝을 위해 신는 목적이 확실한 것을 런닝화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은 나이키나 아디다스 보다는 아식스나 미즈노와 같은 런닝화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브랜드를 더 선호하신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문적으로 러닝을 하시는 분들보다는 편하게 일상생활 속에 편한 운동화를 찾으시는 분들이 훨씬 많기 때문에 편한 운동화 혹은 런닝화는 본래의 목적과는 조금 달리 신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래서 현재 나이키에서 최근 두어개의 리뷰를 준비하고 있는 에어맥스시리즈의 경우에는 런닝화보다는 라이프스타일화라고 봐야 합니다. 그리고 런닝화의 범주에서는 줌 페가수스 (Zoom Pegasus), 줌 스트럭쳐 (Zoom Structure) , 줌 보메로 (Zoom Vomero) 시리즈가 전통적인 라인이고 최근에는 줌 플라이 (Zoom Fly), 에픽 리액트 플라이니트(Epic React Flyknit) 정도가 최근 발매가 되는 라인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 중에 줌 페가수스 35(Zoom Pegasus 35)가 올 해 발매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가 되었는데요. 줌 페가수스 35(Zoom Pegasus 35) 는 139,000원이고 줌 페가수스 35 터보 (Zoom Pegasus 35 Turbo) 는 219,000 원입니다. 그리고 스펙이 제법 다르게 나와서 터보는 고급형 혹은 상위 호환용으로 나왔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위 사진에서 우측이 기본 모델이고 좌측이 터보 입니다. 이게 그냥 보면 상당히 크게 다른 모델처럼 보일 수 있는데요. 그 것은 스우쉬의 크기와 위치 때문에 달라보입니다. 거기에 갑피의 재질의 차이 그리고 그로 인한 갑피의 패턴의 차이가 두 모델을 확연히 다르게 보이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루엣과 스우쉬를 없다고 가정해서 아웃솔과 중창 그리고 갑피를 따로따로 보면 두 모델의 차이점은 크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갑피의 패턴의 차이가 보이지만 갑피는 두 모델 모두 플라이메쉬 그리고 플라이와이어가 사용되어 같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으로는 쿠셔닝인데요. 일반 모델은 줌에어가 삽입이 되었고 줌 페가수스 35 터보 는 미드솔에 NIKE ZoomX 가 사용되었습니다. 나이키공식홈페이지에 나온 것으로 보자면 Zoom Unit 은 뒷축이나 앞축에 삽입이 되는 작은 크기의 쿠셔닝이고, NIKE ZoomX 는 NIKE ZoomX폼이라 설명된 것 처럼 중창 그 자체라 보여집니다.

NIKE Zoom Unit 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듯 압축된 쿠셔닝이라 반응성이 매우 뛰어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런닝을 할 때 추진력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에 비해 NIKE ZoomX 는 최근 리액트폼 처럼 흡수한 충격에너지를 추진력으로 전환을 시켜준다고 합니다. 게다가 NIKE ZoomX 는 마라톤에 아주 적합하게 나온 NIKE Zoom VaporFly 4% 에도 사용이 되고 있는 쿠셔닝폼입니다. 충분히 좋을 수 밖에 없다고 봐야죠.



그런데 지금 소개하고 있는 이 모델의 컬러는 핑크색 입니다. 그리고 GS 가 아니라 WMNS 로 발매가 된 것이라서 이번 컬러는 여자 런닝화로 나온 모델이 맞습니다. 그래서 런닝 많이 하시는 여자분들에게 추천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너무 아쉬운 것은 나이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인데요. 위 사진의 우측과 좌측 사진에 있는 각각의 모델은 같은 품번의 모델입니다. 같은 모델이라는 것인데요. 갑피의 핑크색이 각각 너무 차이가 크게 납니다. 완전히 다른 모델처럼 보이구요. 아니면 한 1년 넘게 DP 해놓으면 우측 사진처럼 변색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위 모델 이미 국내에 발매가 되었기 때문에 직접 본 적이 있는데 우측처럼 칙칙하게 보이는 핑크는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제 기억이 잘 못 된 것이 아니라면 당장 공홈에 있는 사진을 재촬영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자분들 저런 칙칙한 이도저도 아닌 컬러를 좋아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나이키코리아는 얼른 재 촬영해서 제대로 된 사진을 보여주시길....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에 대한 얘기를 안꺼낼수가 없겠습니다. 울트라부스트는 러닝화입니다. 부스트폼 역시 충격흡수를 에너지로 리턴하는 정도가 상당히 큰 쿠셔닝유닛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엄청나게 편안한 쿠셔닝이기 때문에 러닝화로 신는 분들보다는 라이프스타일화로 신는 분들이 훨씬 많으실겁니다.
마치 예전 나이키스니커즈 중 절대 잊어서는 안될 루나글라이드 시리즈를 보는 것 같아요. 요즘도 발매가 되고 있긴 하지만 루나글라이드 4 이전까지는 런닝화라는 본래의 목적보다는 그냥 일상화로 신는 분들이 훨씬 많았습니다.
편하고 예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어서 많은 분들의 눈높이를 맞춘 그런 운동화였지요. 남녀 사이즈 가리지 않았기 때문에 여자 런닝화였지만 다들 청바지에 편히 신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나이키 줌 페가수스 35 터보 역시 라이프스타일화로도 추천을 합니다. 아쉬운 것은 그렇게 마구잡이로 신기에는 좀 가격대가 높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무게가 가볍고 쿠셔닝이 정말 좋아서 많이 서있거나 많이 걷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그런 스니커즈가 되겠습니다. 디자인 역시 제가 보기에는 참 예뻐요.


예전에 MEN 사이즈 하나 소개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시착도 해봤었는데 당장 하나 구입해서 신어보고 싶었고, 저는 평소에 런닝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것 신고 런닝을 한 번 해봐야겠다는 생각까지 들게 했던 운동화에요.

비록 위에도 적어놨던 20이 넘는 가격 때문에 그냥 촬영만 하고 내려놓을 수 밖에 없었는데요. 앞으로 다른 컬러들이 발매가 될 것이라는 것 하나 때문에 기다려봐야할 것 같았고, 굳이 페가수스 터보 가 아니더라도 줌 베이퍼플라이 4% 역시 ZoomX 쿠셔닝폼이 사용되고 있어서 정 안되면 줌 베이퍼플라이 4% 라도 신어보던지 해야겠습니다.

정말 편하고 여자 런닝화로 잘 나왔습니다. 러너분들이나 그냥 예쁘고 편한 운동화찾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여자 런닝화 추천]
나이키 줌 페가수스 35 터보 WMNS ::
시착만 해봐도 정말 가볍고, 정말 편한 운동화

사실 운동화와 런닝화의 개념은 다릅니다. 비슷하게 생각하실 분들이 정말 많을텐데요. 전문 러너분들이 러닝을 위해 신는 목적이 확실한 것을 런닝화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은 나이키나 아디다스 보다는 아식스나 미즈노와 같은 런닝화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브랜드를 더 선호하신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문적으로 러닝을 하시는 분들보다는 편하게 일상생활 속에 편한 운동화를 찾으시는 분들이 훨씬 많기 때문에 편한 운동화 혹은 런닝화는 본래의 목적과는 조금 달리 신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래서 현재 나이키에서 최근 두어개의 리뷰를 준비하고 있는 에어맥스시리즈의 경우에는 런닝화보다는 라이프스타일화라고 봐야 합니다. 그리고 런닝화의 범주에서는 줌 페가수스 (Zoom Pegasus), 줌 스트럭쳐 (Zoom Structure) , 줌 보메로 (Zoom Vomero) 시리즈가 전통적인 라인이고 최근에는 줌 플라이 (Zoom Fly), 에픽 리액트 플라이니트(Epic React Flyknit) 정도가 최근 발매가 되는 라인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 중에 줌 페가수스 35(Zoom Pegasus 35)가 올 해 발매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가 되었는데요. 줌 페가수스 35(Zoom Pegasus 35) 는 139,000원이고 줌 페가수스 35 터보 (Zoom Pegasus 35 Turbo) 는 219,000 원입니다. 그리고 스펙이 제법 다르게 나와서 터보는 고급형 혹은 상위 호환용으로 나왔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위 사진에서 우측이 기본 모델이고 좌측이 터보 입니다. 이게 그냥 보면 상당히 크게 다른 모델처럼 보일 수 있는데요. 그 것은 스우쉬의 크기와 위치 때문에 달라보입니다. 거기에 갑피의 재질의 차이 그리고 그로 인한 갑피의 패턴의 차이가 두 모델을 확연히 다르게 보이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루엣과 스우쉬를 없다고 가정해서 아웃솔과 중창 그리고 갑피를 따로따로 보면 두 모델의 차이점은 크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갑피의 패턴의 차이가 보이지만 갑피는 두 모델 모두 플라이메쉬 그리고 플라이와이어가 사용되어 같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으로는 쿠셔닝인데요. 일반 모델은 줌에어가 삽입이 되었고 줌 페가수스 35 터보 는 미드솔에 NIKE ZoomX 가 사용되었습니다. 나이키공식홈페이지에 나온 것으로 보자면 Zoom Unit 은 뒷축이나 앞축에 삽입이 되는 작은 크기의 쿠셔닝이고, NIKE ZoomX 는 NIKE ZoomX폼이라 설명된 것 처럼 중창 그 자체라 보여집니다.

NIKE Zoom Unit 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듯 압축된 쿠셔닝이라 반응성이 매우 뛰어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런닝을 할 때 추진력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에 비해 NIKE ZoomX 는 최근 리액트폼 처럼 흡수한 충격에너지를 추진력으로 전환을 시켜준다고 합니다. 게다가 NIKE ZoomX 는 마라톤에 아주 적합하게 나온 NIKE Zoom VaporFly 4% 에도 사용이 되고 있는 쿠셔닝폼입니다. 충분히 좋을 수 밖에 없다고 봐야죠.



그런데 지금 소개하고 있는 이 모델의 컬러는 핑크색 입니다. 그리고 GS 가 아니라 WMNS 로 발매가 된 것이라서 이번 컬러는 여자 런닝화로 나온 모델이 맞습니다. 그래서 런닝 많이 하시는 여자분들에게 추천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너무 아쉬운 것은 나이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인데요. 위 사진의 우측과 좌측 사진에 있는 각각의 모델은 같은 품번의 모델입니다. 같은 모델이라는 것인데요. 갑피의 핑크색이 각각 너무 차이가 크게 납니다. 완전히 다른 모델처럼 보이구요. 아니면 한 1년 넘게 DP 해놓으면 우측 사진처럼 변색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위 모델 이미 국내에 발매가 되었기 때문에 직접 본 적이 있는데 우측처럼 칙칙하게 보이는 핑크는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제 기억이 잘 못 된 것이 아니라면 당장 공홈에 있는 사진을 재촬영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자분들 저런 칙칙한 이도저도 아닌 컬러를 좋아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나이키코리아는 얼른 재 촬영해서 제대로 된 사진을 보여주시길....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에 대한 얘기를 안꺼낼수가 없겠습니다. 울트라부스트는 러닝화입니다. 부스트폼 역시 충격흡수를 에너지로 리턴하는 정도가 상당히 큰 쿠셔닝유닛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엄청나게 편안한 쿠셔닝이기 때문에 러닝화로 신는 분들보다는 라이프스타일화로 신는 분들이 훨씬 많으실겁니다.
마치 예전 나이키스니커즈 중 절대 잊어서는 안될 루나글라이드 시리즈를 보는 것 같아요. 요즘도 발매가 되고 있긴 하지만 루나글라이드 4 이전까지는 런닝화라는 본래의 목적보다는 그냥 일상화로 신는 분들이 훨씬 많았습니다.
편하고 예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어서 많은 분들의 눈높이를 맞춘 그런 운동화였지요. 남녀 사이즈 가리지 않았기 때문에 여자 런닝화였지만 다들 청바지에 편히 신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나이키 줌 페가수스 35 터보 역시 라이프스타일화로도 추천을 합니다. 아쉬운 것은 그렇게 마구잡이로 신기에는 좀 가격대가 높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무게가 가볍고 쿠셔닝이 정말 좋아서 많이 서있거나 많이 걷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그런 스니커즈가 되겠습니다. 디자인 역시 제가 보기에는 참 예뻐요.


예전에 MEN 사이즈 하나 소개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시착도 해봤었는데 당장 하나 구입해서 신어보고 싶었고, 저는 평소에 런닝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것 신고 런닝을 한 번 해봐야겠다는 생각까지 들게 했던 운동화에요.

비록 위에도 적어놨던 20이 넘는 가격 때문에 그냥 촬영만 하고 내려놓을 수 밖에 없었는데요. 앞으로 다른 컬러들이 발매가 될 것이라는 것 하나 때문에 기다려봐야할 것 같았고, 굳이 페가수스 터보 가 아니더라도 줌 베이퍼플라이 4% 역시 ZoomX 쿠셔닝폼이 사용되고 있어서 정 안되면 줌 베이퍼플라이 4% 라도 신어보던지 해야겠습니다.

정말 편하고 여자 런닝화로 잘 나왔습니다. 러너분들이나 그냥 예쁘고 편한 운동화찾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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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런닝화 줌 시리즈 3종 비교 - 나이키 줌 스터럭처20 / 줌 보메로12 / 줌 페가수스34  
(0) - (0)
나이키 줌 페가수스 - 2019.03.20
#나이키  #나이키러닝화  #나이키줌시리즈  #러닝화비교  #보메로  #스트럭처  #페가수스 
나이키 줌 페가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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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러닝화 군에서 대표적인것이 줌 시리즈
그 줌 시리즈 중에서도 중간 위치를 오랜시간 유지하고 있는
대표 3종을 비교해보겠습니다.


나이키 줌 스트럭처 20
나이키 줌 보메로 12
나이키 줌 페가수스 34

물론 버전은 최신은 아님
오히려 구버전이라 가격도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러닝화이다





좌측부터 줌 스트럭처 20  /  줌 보메로 12 / 줌 페가수스 34
(이하 '줌' 은 생략)

현재 최신 버전은
스트럭처22
보메로13
페가수스35 까지 나왔다
스트럭처를 제외하고는 바로 전 버전들이다

가격은 스트럭처 139,000원
보메로 169,000원
페가수스 139,000원이다.

보메로만 3만원 높고 스트럭처와 페가수스는 가격이 동일하다
보메로가 3만원 높은 이유는 아래에서 찾아보도록 하자
가격대가 다르고 기능면에서도 약간은 다르지만 요정도가 나이키 러닝화 줌 시리즈 중 중간위치라 생각해서 비교해 보기로 함


아래로는 좀더 저렴버전 (10만)의 줌 스트릭,스트라이크,윈플로우 등도 있고
상위 버전으로는 줌 플라이, 베이퍼 4%도 있다.



자,
컬러는 개인 취향입니다만
좌측부터 스트럭처20 회
보메로12 검
페가수스34 빨

큰 디자인은 차이가 많이 없다
하지만 성능으로 분류를 하자면
스트럭처 = 과내전 안정화
보메로 = 쿠션화
페가수스 = 쿠션화 
정도로 나뉠 수 있겠다
보메로와 페가수스는 같은 쿠션화로 분류하지만 가격이 조금 더 높은 보메로가 쿠션이 더 풍부하다 보면 되겠다









먼저 어퍼 디자인
스트럭처가 발볼이 가장 넓고 앞코도 둥글다
보메로는 셋중 중간정도의 발볼 넓이에 앞코는 약간 좁다
페가수스는 셋중 발볼이 가장 좁은 느낌에 앞코도 약간 좁다
하지만 그 차이는 미약하다










힐컵의 폭은 큰 차이가 없다

스트럭처의 어퍼

보메로의 어퍼

페가수스의 어퍼
모두 메쉬재질이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다 셋 다 한겹의 얇은 메쉬는 아니고 두겹 정도의 메쉬로 되어있다
어퍼의 쿠션은 보메로-스트럭처-페가수스 순으로
보메로가 푹신한 느낌이 있다






아웃솔 디자인
크게 내측과 외측의 아웃솔이 나뉜것은 비슷하다
스트럭처와 페가수스는 많이 닮았다
보메로가 가장 많이 나뉘어져 있고

스트럭처가 가장 적게 나뉘어져 있다.
아웃솔을 많이 조각낼 수록 유연성이  더 좋은거 같다.
그래서인지 보메로의 착화감이 좀 더 편안하게 느껴진다
 





아웃솔 디자인의 차이를 체감으로 느끼기는 어렵겠지만.

아웃솔 폭은 거의 차이가 없다










 









힐컵 차이
대체로 스트럭처와 페가수스의 디자인이 비슷하다 가격대가 같은 이유가 이런건가





스트럭처의 내측 미드솔은 좀 더 단단한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과내전의 안정성을 높혀준다 

보메로는  충만한 쿠셔닝의 미드솔으로 발이 너무 편안한 느낌이다
다만 너무 푹신하다보니 탄성과 안정성은 다소 아쉬운 느낌


페가수스는 위의 두 모델보다 적정한 쿠션을 보여준다
괜찮은 쿠션과 가벼운 느낌이 좋다







설포 두께 
셋 중 스트럭처가  중간


보메로는 몹시 뚱뚱한 설포를 가지고 있다
덕분에 발등이 푹신하고 편안하게 느껴진다


페가수스가 가장 얇다 최소한의 착화감으로 경량에 초점을 맞춘 느낌



신발끈 구멍 디자인
스트럭처는 어퍼를 접은 형태로 끈을 잡아줌
페이퍼 4%로 이런 디자인이다




보메로는 구멍과 와이어가 함께 사용된다 


페가수스도 보메로과 비슷한 디자인이다








어느 브랜드이건 안정화가 무거운 편인데
스트럭처는 체감은 별로 안무거운데 측정하면 꽤 나온다

빵빵한 쿠션이라 그런지 보메로가 스트럭처보다 무겁다


페가수스가 셋 중 가장 가볍지만 차이는 미미하다
페가수스 생각보다 무겁네







인솔의 형태는 큰차이가 없다





재밌는것
스트럭처의 내부 바닥 면적이 몹시 좁다









어퍼가 발을 전체적으로 감싸는 역할을 하는건가?
체감으로는 별로 못느끼겠지만







종합 평
발실측 270mm 칼발 / 평균 275mm 착용 합니다.



1. 스트럭처20 - 과내전 안정화로 꽤 풍성한 쿠션까지 가지고 있어서 만족스럽다. 어퍼도 적당히 핏이 잘 나왔고 발볼도 적당했다. 하지만 새끼발가락쪽에 간섭이 약간있다. 그렇다고 280을 신자니 길이와 발가락 간섭은 없는데 발볼이 넓어져서 헐렁한 핏이 되어버려서 러닝할때 만족스럽지 못하다.
(275mm,280mm 둘다 보유중인데 꽉끈해서 275mm가 좀더 착화감이 좋다)


2.보메로12 -  셋 중 가장 쿠션이 좋은 모델이다. 최근 모델인  에픽 리액트와 비교하자면 더 풍성한 쿠션과 편안한 착화감을 가지고 있는듯 하다.
체중이 많거나 관절이 약하거나 혹은 편안한 착화감을 원한다면 보메로를 추천하고 싶다.
다만 가벼운 러닝화는 아니며 착지 안정성에서 약간은 아쉽기도 하다
275mm 신는데 어퍼가 약간의 신축성이 있어서 그런지 앞코가 약간 좁음에도 불구하고 발볼과 발가락이 편안하다
길이도 정사이즈로 나온듯. 착화감은 보메로가 가장 편안하다.

3. 페가수스34 - 같은 쿠션화군인 보메로보다 3만원 가벼운만큼 무게도 좀 더 가볍고 착화감도 좀 더 가벼운 느낌. 쿠션도 보메로보다는 조금 덜 하지만 (굳이 비교하자면 울트라부스트와 퓨어부스트의 차이 정도?)  달릴 때 좀 더 가볍게 나가는 듯하다. 
역시 안정화 기능은 없지만 충분한 쿠션에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러닝화다

275mm의 경우 불편함이 없다 길이는 다소 여유가 없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꽉끈 스타일은 큰 문제 없을듯.
발볼도 적당함







나이키 러닝화 군에서 대표적인것이 줌 시리즈
그 줌 시리즈 중에서도 중간 위치를 오랜시간 유지하고 있는
대표 3종을 비교해보겠습니다.


나이키 줌 스트럭처 20
나이키 줌 보메로 12
나이키 줌 페가수스 34

물론 버전은 최신은 아님
오히려 구버전이라 가격도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러닝화이다





좌측부터 줌 스트럭처 20  /  줌 보메로 12 / 줌 페가수스 34
(이하 '줌' 은 생략)

현재 최신 버전은
스트럭처22
보메로13
페가수스35 까지 나왔다
스트럭처를 제외하고는 바로 전 버전들이다

가격은 스트럭처 139,000원
보메로 169,000원
페가수스 139,000원이다.

보메로만 3만원 높고 스트럭처와 페가수스는 가격이 동일하다
보메로가 3만원 높은 이유는 아래에서 찾아보도록 하자
가격대가 다르고 기능면에서도 약간은 다르지만 요정도가 나이키 러닝화 줌 시리즈 중 중간위치라 생각해서 비교해 보기로 함


아래로는 좀더 저렴버전 (10만)의 줌 스트릭,스트라이크,윈플로우 등도 있고
상위 버전으로는 줌 플라이, 베이퍼 4%도 있다.



자,
컬러는 개인 취향입니다만
좌측부터 스트럭처20 회
보메로12 검
페가수스34 빨

큰 디자인은 차이가 많이 없다
하지만 성능으로 분류를 하자면
스트럭처 = 과내전 안정화
보메로 = 쿠션화
페가수스 = 쿠션화 
정도로 나뉠 수 있겠다
보메로와 페가수스는 같은 쿠션화로 분류하지만 가격이 조금 더 높은 보메로가 쿠션이 더 풍부하다 보면 되겠다









먼저 어퍼 디자인
스트럭처가 발볼이 가장 넓고 앞코도 둥글다
보메로는 셋중 중간정도의 발볼 넓이에 앞코는 약간 좁다
페가수스는 셋중 발볼이 가장 좁은 느낌에 앞코도 약간 좁다
하지만 그 차이는 미약하다










힐컵의 폭은 큰 차이가 없다

스트럭처의 어퍼

보메로의 어퍼

페가수스의 어퍼
모두 메쉬재질이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다 셋 다 한겹의 얇은 메쉬는 아니고 두겹 정도의 메쉬로 되어있다
어퍼의 쿠션은 보메로-스트럭처-페가수스 순으로
보메로가 푹신한 느낌이 있다






아웃솔 디자인
크게 내측과 외측의 아웃솔이 나뉜것은 비슷하다
스트럭처와 페가수스는 많이 닮았다
보메로가 가장 많이 나뉘어져 있고

스트럭처가 가장 적게 나뉘어져 있다.
아웃솔을 많이 조각낼 수록 유연성이  더 좋은거 같다.
그래서인지 보메로의 착화감이 좀 더 편안하게 느껴진다
 





아웃솔 디자인의 차이를 체감으로 느끼기는 어렵겠지만.

아웃솔 폭은 거의 차이가 없다










 









힐컵 차이
대체로 스트럭처와 페가수스의 디자인이 비슷하다 가격대가 같은 이유가 이런건가





스트럭처의 내측 미드솔은 좀 더 단단한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과내전의 안정성을 높혀준다 

보메로는  충만한 쿠셔닝의 미드솔으로 발이 너무 편안한 느낌이다
다만 너무 푹신하다보니 탄성과 안정성은 다소 아쉬운 느낌


페가수스는 위의 두 모델보다 적정한 쿠션을 보여준다
괜찮은 쿠션과 가벼운 느낌이 좋다







설포 두께 
셋 중 스트럭처가  중간


보메로는 몹시 뚱뚱한 설포를 가지고 있다
덕분에 발등이 푹신하고 편안하게 느껴진다


페가수스가 가장 얇다 최소한의 착화감으로 경량에 초점을 맞춘 느낌



신발끈 구멍 디자인
스트럭처는 어퍼를 접은 형태로 끈을 잡아줌
페이퍼 4%로 이런 디자인이다




보메로는 구멍과 와이어가 함께 사용된다 


페가수스도 보메로과 비슷한 디자인이다








어느 브랜드이건 안정화가 무거운 편인데
스트럭처는 체감은 별로 안무거운데 측정하면 꽤 나온다

빵빵한 쿠션이라 그런지 보메로가 스트럭처보다 무겁다


페가수스가 셋 중 가장 가볍지만 차이는 미미하다
페가수스 생각보다 무겁네







인솔의 형태는 큰차이가 없다





재밌는것
스트럭처의 내부 바닥 면적이 몹시 좁다









어퍼가 발을 전체적으로 감싸는 역할을 하는건가?
체감으로는 별로 못느끼겠지만







종합 평
발실측 270mm 칼발 / 평균 275mm 착용 합니다.



1. 스트럭처20 - 과내전 안정화로 꽤 풍성한 쿠션까지 가지고 있어서 만족스럽다. 어퍼도 적당히 핏이 잘 나왔고 발볼도 적당했다. 하지만 새끼발가락쪽에 간섭이 약간있다. 그렇다고 280을 신자니 길이와 발가락 간섭은 없는데 발볼이 넓어져서 헐렁한 핏이 되어버려서 러닝할때 만족스럽지 못하다.
(275mm,280mm 둘다 보유중인데 꽉끈해서 275mm가 좀더 착화감이 좋다)


2.보메로12 -  셋 중 가장 쿠션이 좋은 모델이다. 최근 모델인  에픽 리액트와 비교하자면 더 풍성한 쿠션과 편안한 착화감을 가지고 있는듯 하다.
체중이 많거나 관절이 약하거나 혹은 편안한 착화감을 원한다면 보메로를 추천하고 싶다.
다만 가벼운 러닝화는 아니며 착지 안정성에서 약간은 아쉽기도 하다
275mm 신는데 어퍼가 약간의 신축성이 있어서 그런지 앞코가 약간 좁음에도 불구하고 발볼과 발가락이 편안하다
길이도 정사이즈로 나온듯. 착화감은 보메로가 가장 편안하다.

3. 페가수스34 - 같은 쿠션화군인 보메로보다 3만원 가벼운만큼 무게도 좀 더 가볍고 착화감도 좀 더 가벼운 느낌. 쿠션도 보메로보다는 조금 덜 하지만 (굳이 비교하자면 울트라부스트와 퓨어부스트의 차이 정도?)  달릴 때 좀 더 가볍게 나가는 듯하다. 
역시 안정화 기능은 없지만 충분한 쿠션에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러닝화다

275mm의 경우 불편함이 없다 길이는 다소 여유가 없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꽉끈 스타일은 큰 문제 없을듯.
발볼도 적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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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에어줌 페가수스 35(nikeAirzoomPegasus35) 단점 위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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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줌 페가수스 - 2019.03.20
#나이키  #줌페가수스35  #나이키에어줌  #나이키러닝화 
나이키 줌 페가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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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메로13을 신고 1년정도 약 2500킬로 가량 러닝을 하고 새로운 러닝화 페가수스35를 구매하게되었다.매장가는 139000원으로 지금까지의 페가수스시리즈보다 좀더 저렴해졌다.

페가수스를 구매하게된 이유는 지금까지 이 시리즈가 보여준 가벼움과 편안한 착화감 그리고 유연한 쿠션이었다.
보메로12에 이어 보메로13까지 연이어 러닝화로 쓰다보니 페가수스의 가볍고 자유로운 활동성이 그립기도 했다.

역시 페가수스 시리즈답게  270사이즈기준 258그램으로 매우 가볍다.지금도 일상화로 신고있는 페가수스34쉴드가 280그램이 넘었던걸 생각하면 더욱더 놀랍다.

그런데 우리 페가수스가  달라졌다. 이전의 페가수스 시리즈의 쿠션(정확히 얘기하면 미드솔(중창))의 느낌과 매우 다르다. 한마디로 단조롭고 딱딱한 느낌 ..

뒷모습도 낯설다. 원래 위의 왼쪽 사진의 표시된모습처럼 바깥쪽의 쿠션을 한번꺽어 각을 줘서 자연스러운 바깥으로의 부드러운 쿠셔닝을 유도하는게 지금까지 페가수스시리즈의 쿠셔닝 시스템이었다면 오른쪽 사진처럼 이번 페가수스35는 통짜의 단조로운 쿠션의 모습으로 특별히 바깥쿠셔닝에 신경쓰지 않은 모습이다.

외피의 재질은 적당히 부드러운 정도의 일반적인 천재질이고 전체적인 형태상 디자인은 맘에드는데 끈을 매는 구조는 페가수스34에서 간결해졌다가 이전의 시리즈처럼 다시 복잡해진 모습이다.개인적으로 나이키만의 고유의 디자인으로 나쁘지는 않은데 일관된 방향성으로  디자인이 발전못하는 듯한  나이키의 일면이다.

아웃솔이라하는 바닥은  그냥 익숙한 나이키의 러닝화..

역시 페가수스시리즈는  신었을때 바지핏이 좋다.

그럼 페가수스35의 문제점과 특징을 정리보겠다.
나이키에서는 이 러닝화에 대해 가벼운 무게 탄성있고 반응성좋은 쿠션을 강조하는 모습이지만 실제 이틀동안 신어본 바...야외 러닝시에  가벼움을 제외한 어떤 추천할만한 장점을 본인은 찾을수 없었다

첫째
러닝시 기본적으로 체중이 조금 앞으로 쏠리는 느낌이 있는데 앞뒤 전체적인 쿠션이 단단해서 체중에 쉽게 눌리지 않으므로 이현상이 해결될수가 없고 당연히 오래달릴경우 무릎이나 발바닥쪽의 충격이 걱정되는 지경이다.

둘째
나이키에서 강조하는 탄성이나 반응성을  느낄수는 없었지만 단거리나 혹은 스피드나 기동성이 필요한 운동에는 적합할수도 있다.
하지만 이 페가수스35는 엄연한 러닝화이며 일반인들이 러닝을 할때 단거리 육상선수가 아닌 이상 짧은 시간에 폭발적인 스피드를 낼수 있는 러닝화가 러닝화 선택의 기준이 되기는 어려우므로 일반적인 러닝화로써는 부적합하다는 생각이다.

결론적으로 페가수스35는 실내에서 피트니스를 하면서 조금씩 러닝머신을 타는 정도가 가장 적합한 활용법이 아닐까하는 생각으로 이번 짧은 사용후의 페가수스35 리뷰를 마친다.

ps.
참고로 발을 감싸는 외피의 천의양이 넉넉하지 못해서  특히 발볼이 넓은 분들은 이전까지 나이키에서 신었던 사이즈로 신으면 전보다 조금더 발등 혹은 발 전체에 압박을 느낄수 있으므로 꼭 매장에서 신어보고 사시길 바란다.
#페가수스35#나이키에어줌#nike#나이키#나이키러닝화#나이키런닝화#나이키러닝화추천

보메로13을 신고 1년정도 약 2500킬로 가량 러닝을 하고 새로운 러닝화 페가수스35를 구매하게되었다.매장가는 139000원으로 지금까지의 페가수스시리즈보다 좀더 저렴해졌다.

페가수스를 구매하게된 이유는 지금까지 이 시리즈가 보여준 가벼움과 편안한 착화감 그리고 유연한 쿠션이었다.
보메로12에 이어 보메로13까지 연이어 러닝화로 쓰다보니 페가수스의 가볍고 자유로운 활동성이 그립기도 했다.

역시 페가수스 시리즈답게  270사이즈기준 258그램으로 매우 가볍다.지금도 일상화로 신고있는 페가수스34쉴드가 280그램이 넘었던걸 생각하면 더욱더 놀랍다.

그런데 우리 페가수스가  달라졌다. 이전의 페가수스 시리즈의 쿠션(정확히 얘기하면 미드솔(중창))의 느낌과 매우 다르다. 한마디로 단조롭고 딱딱한 느낌 ..

뒷모습도 낯설다. 원래 위의 왼쪽 사진의 표시된모습처럼 바깥쪽의 쿠션을 한번꺽어 각을 줘서 자연스러운 바깥으로의 부드러운 쿠셔닝을 유도하는게 지금까지 페가수스시리즈의 쿠셔닝 시스템이었다면 오른쪽 사진처럼 이번 페가수스35는 통짜의 단조로운 쿠션의 모습으로 특별히 바깥쿠셔닝에 신경쓰지 않은 모습이다.

외피의 재질은 적당히 부드러운 정도의 일반적인 천재질이고 전체적인 형태상 디자인은 맘에드는데 끈을 매는 구조는 페가수스34에서 간결해졌다가 이전의 시리즈처럼 다시 복잡해진 모습이다.개인적으로 나이키만의 고유의 디자인으로 나쁘지는 않은데 일관된 방향성으로  디자인이 발전못하는 듯한  나이키의 일면이다.

아웃솔이라하는 바닥은  그냥 익숙한 나이키의 러닝화..

역시 페가수스시리즈는  신었을때 바지핏이 좋다.

그럼 페가수스35의 문제점과 특징을 정리보겠다.
나이키에서는 이 러닝화에 대해 가벼운 무게 탄성있고 반응성좋은 쿠션을 강조하는 모습이지만 실제 이틀동안 신어본 바...야외 러닝시에  가벼움을 제외한 어떤 추천할만한 장점을 본인은 찾을수 없었다

첫째
러닝시 기본적으로 체중이 조금 앞으로 쏠리는 느낌이 있는데 앞뒤 전체적인 쿠션이 단단해서 체중에 쉽게 눌리지 않으므로 이현상이 해결될수가 없고 당연히 오래달릴경우 무릎이나 발바닥쪽의 충격이 걱정되는 지경이다.

둘째
나이키에서 강조하는 탄성이나 반응성을  느낄수는 없었지만 단거리나 혹은 스피드나 기동성이 필요한 운동에는 적합할수도 있다.
하지만 이 페가수스35는 엄연한 러닝화이며 일반인들이 러닝을 할때 단거리 육상선수가 아닌 이상 짧은 시간에 폭발적인 스피드를 낼수 있는 러닝화가 러닝화 선택의 기준이 되기는 어려우므로 일반적인 러닝화로써는 부적합하다는 생각이다.

결론적으로 페가수스35는 실내에서 피트니스를 하면서 조금씩 러닝머신을 타는 정도가 가장 적합한 활용법이 아닐까하는 생각으로 이번 짧은 사용후의 페가수스35 리뷰를 마친다.

ps.
참고로 발을 감싸는 외피의 천의양이 넉넉하지 못해서  특히 발볼이 넓은 분들은 이전까지 나이키에서 신었던 사이즈로 신으면 전보다 조금더 발등 혹은 발 전체에 압박을 느낄수 있으므로 꼭 매장에서 신어보고 사시길 바란다.
#페가수스35#나이키에어줌#nike#나이키#나이키러닝화#나이키런닝화#나이키러닝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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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런닝화 추천] 나이키 줌 페가수스 35 터뷰 WMNS :: 가볍고 편한 운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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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줌 페가수스 - 2019.03.20
#여자런닝화  #나이키런닝화  #나이키  #페가수스터보  #줌페가수스터보 
나이키 줌 페가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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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런닝화 추천]
나이키 줌 페가수스 35 터보 WMNS ::
시착만 해봐도 정말 가볍고, 정말 편한 운동화

사실 운동화와 런닝화의 개념은 다릅니다. 비슷하게 생각하실 분들이 정말 많을텐데요. 전문 러너분들이 러닝을 위해 신는 목적이 확실한 것을 런닝화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은 나이키나 아디다스 보다는 아식스나 미즈노와 같은 런닝화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브랜드를 더 선호하신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문적으로 러닝을 하시는 분들보다는 편하게 일상생활 속에 편한 운동화를 찾으시는 분들이 훨씬 많기 때문에 편한 운동화 혹은 런닝화는 본래의 목적과는 조금 달리 신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래서 현재 나이키에서 최근 두어개의 리뷰를 준비하고 있는 에어맥스시리즈의 경우에는 런닝화보다는 라이프스타일화라고 봐야 합니다. 그리고 런닝화의 범주에서는 줌 페가수스 (Zoom Pegasus), 줌 스트럭쳐 (Zoom Structure) , 줌 보메로 (Zoom Vomero) 시리즈가 전통적인 라인이고 최근에는 줌 플라이 (Zoom Fly), 에픽 리액트 플라이니트(Epic React Flyknit) 정도가 최근 발매가 되는 라인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 중에 줌 페가수스 35(Zoom Pegasus 35)가 올 해 발매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가 되었는데요. 줌 페가수스 35(Zoom Pegasus 35) 는 139,000원이고 줌 페가수스 35 터보 (Zoom Pegasus 35 Turbo) 는 219,000 원입니다. 그리고 스펙이 제법 다르게 나와서 터보는 고급형 혹은 상위 호환용으로 나왔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위 사진에서 우측이 기본 모델이고 좌측이 터보 입니다. 이게 그냥 보면 상당히 크게 다른 모델처럼 보일 수 있는데요. 그 것은 스우쉬의 크기와 위치 때문에 달라보입니다. 거기에 갑피의 재질의 차이 그리고 그로 인한 갑피의 패턴의 차이가 두 모델을 확연히 다르게 보이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루엣과 스우쉬를 없다고 가정해서 아웃솔과 중창 그리고 갑피를 따로따로 보면 두 모델의 차이점은 크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갑피의 패턴의 차이가 보이지만 갑피는 두 모델 모두 플라이메쉬 그리고 플라이와이어가 사용되어 같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으로는 쿠셔닝인데요. 일반 모델은 줌에어가 삽입이 되었고 줌 페가수스 35 터보 는 미드솔에 NIKE ZoomX 가 사용되었습니다. 나이키공식홈페이지에 나온 것으로 보자면 Zoom Unit 은 뒷축이나 앞축에 삽입이 되는 작은 크기의 쿠셔닝이고, NIKE ZoomX 는 NIKE ZoomX폼이라 설명된 것 처럼 중창 그 자체라 보여집니다.

NIKE Zoom Unit 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듯 압축된 쿠셔닝이라 반응성이 매우 뛰어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런닝을 할 때 추진력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에 비해 NIKE ZoomX 는 최근 리액트폼 처럼 흡수한 충격에너지를 추진력으로 전환을 시켜준다고 합니다. 게다가 NIKE ZoomX 는 마라톤에 아주 적합하게 나온 NIKE Zoom VaporFly 4% 에도 사용이 되고 있는 쿠셔닝폼입니다. 충분히 좋을 수 밖에 없다고 봐야죠.



그런데 지금 소개하고 있는 이 모델의 컬러는 핑크색 입니다. 그리고 GS 가 아니라 WMNS 로 발매가 된 것이라서 이번 컬러는 여자 런닝화로 나온 모델이 맞습니다. 그래서 런닝 많이 하시는 여자분들에게 추천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너무 아쉬운 것은 나이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인데요. 위 사진의 우측과 좌측 사진에 있는 각각의 모델은 같은 품번의 모델입니다. 같은 모델이라는 것인데요. 갑피의 핑크색이 각각 너무 차이가 크게 납니다. 완전히 다른 모델처럼 보이구요. 아니면 한 1년 넘게 DP 해놓으면 우측 사진처럼 변색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위 모델 이미 국내에 발매가 되었기 때문에 직접 본 적이 있는데 우측처럼 칙칙하게 보이는 핑크는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제 기억이 잘 못 된 것이 아니라면 당장 공홈에 있는 사진을 재촬영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자분들 저런 칙칙한 이도저도 아닌 컬러를 좋아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나이키코리아는 얼른 재 촬영해서 제대로 된 사진을 보여주시길....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에 대한 얘기를 안꺼낼수가 없겠습니다. 울트라부스트는 러닝화입니다. 부스트폼 역시 충격흡수를 에너지로 리턴하는 정도가 상당히 큰 쿠셔닝유닛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엄청나게 편안한 쿠셔닝이기 때문에 러닝화로 신는 분들보다는 라이프스타일화로 신는 분들이 훨씬 많으실겁니다.
마치 예전 나이키스니커즈 중 절대 잊어서는 안될 루나글라이드 시리즈를 보는 것 같아요. 요즘도 발매가 되고 있긴 하지만 루나글라이드 4 이전까지는 런닝화라는 본래의 목적보다는 그냥 일상화로 신는 분들이 훨씬 많았습니다.
편하고 예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어서 많은 분들의 눈높이를 맞춘 그런 운동화였지요. 남녀 사이즈 가리지 않았기 때문에 여자 런닝화였지만 다들 청바지에 편히 신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나이키 줌 페가수스 35 터보 역시 라이프스타일화로도 추천을 합니다. 아쉬운 것은 그렇게 마구잡이로 신기에는 좀 가격대가 높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무게가 가볍고 쿠셔닝이 정말 좋아서 많이 서있거나 많이 걷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그런 스니커즈가 되겠습니다. 디자인 역시 제가 보기에는 참 예뻐요.


예전에 MEN 사이즈 하나 소개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시착도 해봤었는데 당장 하나 구입해서 신어보고 싶었고, 저는 평소에 런닝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것 신고 런닝을 한 번 해봐야겠다는 생각까지 들게 했던 운동화에요.

비록 위에도 적어놨던 20이 넘는 가격 때문에 그냥 촬영만 하고 내려놓을 수 밖에 없었는데요. 앞으로 다른 컬러들이 발매가 될 것이라는 것 하나 때문에 기다려봐야할 것 같았고, 굳이 페가수스 터보 가 아니더라도 줌 베이퍼플라이 4% 역시 ZoomX 쿠셔닝폼이 사용되고 있어서 정 안되면 줌 베이퍼플라이 4% 라도 신어보던지 해야겠습니다.

정말 편하고 여자 런닝화로 잘 나왔습니다. 러너분들이나 그냥 예쁘고 편한 운동화찾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여자 런닝화 추천]
나이키 줌 페가수스 35 터보 WMNS ::
시착만 해봐도 정말 가볍고, 정말 편한 운동화

사실 운동화와 런닝화의 개념은 다릅니다. 비슷하게 생각하실 분들이 정말 많을텐데요. 전문 러너분들이 러닝을 위해 신는 목적이 확실한 것을 런닝화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은 나이키나 아디다스 보다는 아식스나 미즈노와 같은 런닝화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브랜드를 더 선호하신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문적으로 러닝을 하시는 분들보다는 편하게 일상생활 속에 편한 운동화를 찾으시는 분들이 훨씬 많기 때문에 편한 운동화 혹은 런닝화는 본래의 목적과는 조금 달리 신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래서 현재 나이키에서 최근 두어개의 리뷰를 준비하고 있는 에어맥스시리즈의 경우에는 런닝화보다는 라이프스타일화라고 봐야 합니다. 그리고 런닝화의 범주에서는 줌 페가수스 (Zoom Pegasus), 줌 스트럭쳐 (Zoom Structure) , 줌 보메로 (Zoom Vomero) 시리즈가 전통적인 라인이고 최근에는 줌 플라이 (Zoom Fly), 에픽 리액트 플라이니트(Epic React Flyknit) 정도가 최근 발매가 되는 라인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 중에 줌 페가수스 35(Zoom Pegasus 35)가 올 해 발매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가 되었는데요. 줌 페가수스 35(Zoom Pegasus 35) 는 139,000원이고 줌 페가수스 35 터보 (Zoom Pegasus 35 Turbo) 는 219,000 원입니다. 그리고 스펙이 제법 다르게 나와서 터보는 고급형 혹은 상위 호환용으로 나왔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위 사진에서 우측이 기본 모델이고 좌측이 터보 입니다. 이게 그냥 보면 상당히 크게 다른 모델처럼 보일 수 있는데요. 그 것은 스우쉬의 크기와 위치 때문에 달라보입니다. 거기에 갑피의 재질의 차이 그리고 그로 인한 갑피의 패턴의 차이가 두 모델을 확연히 다르게 보이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루엣과 스우쉬를 없다고 가정해서 아웃솔과 중창 그리고 갑피를 따로따로 보면 두 모델의 차이점은 크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갑피의 패턴의 차이가 보이지만 갑피는 두 모델 모두 플라이메쉬 그리고 플라이와이어가 사용되어 같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으로는 쿠셔닝인데요. 일반 모델은 줌에어가 삽입이 되었고 줌 페가수스 35 터보 는 미드솔에 NIKE ZoomX 가 사용되었습니다. 나이키공식홈페이지에 나온 것으로 보자면 Zoom Unit 은 뒷축이나 앞축에 삽입이 되는 작은 크기의 쿠셔닝이고, NIKE ZoomX 는 NIKE ZoomX폼이라 설명된 것 처럼 중창 그 자체라 보여집니다.

NIKE Zoom Unit 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듯 압축된 쿠셔닝이라 반응성이 매우 뛰어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런닝을 할 때 추진력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에 비해 NIKE ZoomX 는 최근 리액트폼 처럼 흡수한 충격에너지를 추진력으로 전환을 시켜준다고 합니다. 게다가 NIKE ZoomX 는 마라톤에 아주 적합하게 나온 NIKE Zoom VaporFly 4% 에도 사용이 되고 있는 쿠셔닝폼입니다. 충분히 좋을 수 밖에 없다고 봐야죠.



그런데 지금 소개하고 있는 이 모델의 컬러는 핑크색 입니다. 그리고 GS 가 아니라 WMNS 로 발매가 된 것이라서 이번 컬러는 여자 런닝화로 나온 모델이 맞습니다. 그래서 런닝 많이 하시는 여자분들에게 추천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너무 아쉬운 것은 나이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인데요. 위 사진의 우측과 좌측 사진에 있는 각각의 모델은 같은 품번의 모델입니다. 같은 모델이라는 것인데요. 갑피의 핑크색이 각각 너무 차이가 크게 납니다. 완전히 다른 모델처럼 보이구요. 아니면 한 1년 넘게 DP 해놓으면 우측 사진처럼 변색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위 모델 이미 국내에 발매가 되었기 때문에 직접 본 적이 있는데 우측처럼 칙칙하게 보이는 핑크는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제 기억이 잘 못 된 것이 아니라면 당장 공홈에 있는 사진을 재촬영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자분들 저런 칙칙한 이도저도 아닌 컬러를 좋아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나이키코리아는 얼른 재 촬영해서 제대로 된 사진을 보여주시길....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에 대한 얘기를 안꺼낼수가 없겠습니다. 울트라부스트는 러닝화입니다. 부스트폼 역시 충격흡수를 에너지로 리턴하는 정도가 상당히 큰 쿠셔닝유닛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엄청나게 편안한 쿠셔닝이기 때문에 러닝화로 신는 분들보다는 라이프스타일화로 신는 분들이 훨씬 많으실겁니다.
마치 예전 나이키스니커즈 중 절대 잊어서는 안될 루나글라이드 시리즈를 보는 것 같아요. 요즘도 발매가 되고 있긴 하지만 루나글라이드 4 이전까지는 런닝화라는 본래의 목적보다는 그냥 일상화로 신는 분들이 훨씬 많았습니다.
편하고 예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어서 많은 분들의 눈높이를 맞춘 그런 운동화였지요. 남녀 사이즈 가리지 않았기 때문에 여자 런닝화였지만 다들 청바지에 편히 신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나이키 줌 페가수스 35 터보 역시 라이프스타일화로도 추천을 합니다. 아쉬운 것은 그렇게 마구잡이로 신기에는 좀 가격대가 높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무게가 가볍고 쿠셔닝이 정말 좋아서 많이 서있거나 많이 걷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그런 스니커즈가 되겠습니다. 디자인 역시 제가 보기에는 참 예뻐요.


예전에 MEN 사이즈 하나 소개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시착도 해봤었는데 당장 하나 구입해서 신어보고 싶었고, 저는 평소에 런닝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것 신고 런닝을 한 번 해봐야겠다는 생각까지 들게 했던 운동화에요.

비록 위에도 적어놨던 20이 넘는 가격 때문에 그냥 촬영만 하고 내려놓을 수 밖에 없었는데요. 앞으로 다른 컬러들이 발매가 될 것이라는 것 하나 때문에 기다려봐야할 것 같았고, 굳이 페가수스 터보 가 아니더라도 줌 베이퍼플라이 4% 역시 ZoomX 쿠셔닝폼이 사용되고 있어서 정 안되면 줌 베이퍼플라이 4% 라도 신어보던지 해야겠습니다.

정말 편하고 여자 런닝화로 잘 나왔습니다. 러너분들이나 그냥 예쁘고 편한 운동화찾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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