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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맥스95

나이키 에어맥스 270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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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에어맥스 - 2018.11.27
#나이키  #에어맥스  #맥스270  #나이키운동화 
나이키 에어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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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에어맥스 270이라는 신상제품.


최근 궁금했던 제품인데 

얼른 보자.










오우.

에어맥스270만을 위한 박스.


새로 나온 라인인데 박스를 전용으로 만들어 준걸 보니

나이키에서 야심작으로 출시한듯.










AIR 270 로고 재밌네.











,.








,.











에어맥스270의

첫인상은 매우 독특하다.


그동안 봐왔던 나이키 운동화들과는

약간 다른 형태의 개성이 보이는듯.


디테일이 많이 들어간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자세히 둘러보자.











앞코는 상당히 들려있어 

러닝화군으로 추정이 되고

max 로고가 음각으로 들어가 있는게 특징.










아주 많은 디테일들이 함축된 토박스.


재질은 안감메쉬+겉감니트의 2중구조로 되어있고

니트재질의 패턴이 3종으로 되어있으며

그 형태도 비대칭이라

눈에 확 들어오진 않는다.


일단 특이하다 라고 느껴짐.










끈구멍과 혀부분의 길이가 매우 짧다.

게다가 혀부분의 전체적인 형태도

기존의 운동화들과는 다르게 비대칭으로 됨.


와 에어맥스270 

디테일적인 부분에서 상당히 고심한 흔적이 보인다.


물론 호불호는 갈릴듯 싶고.


난 아직 판단유보..










위에서 내려다본 풀샷.


전체적인 실루엣도 정말 특이하다.













혀 상단부에 에어맥스270의 로고가 접착이 되어있는데

혀색상과 동일해서 노출이 안된다.


색상을 넣어줬으면 좋았을듯.












혀 두께는 뭐 당연히 얇고.











요즘 편한 운동화들의 공통점인

혀와 바디가 일체형 구조.










새로운 폰트의 AIRMAX 프린팅이 인솔에.













뒷축 고리에 에어맥스270 로고













앞쪽측면에 스우쉬 하나.












바디 중앙부에 스우쉬 둘











그리고 스우쉬 옆에 AIR270 로고가 또 하나.











에어맥스270의 옆면 풀샷.


특이하다 특이해.




미드솔도 앞쪽과 뒷쪽의 색상을 달리해놓았네.













구조나 패턴 등

모든게 기존 우리가 일반적으로 봐왔던

운동화와는 많이 다르다.












힐컵쪽 로고는 AIR 까지만 들어가 있는데 

역시 색상이 들어가 줬으면 좋았을듯.


뒷축 고리 시작부분에도 새끼스우쉬가 들어가 있네.



그러고보니 여기저기 로고들 참 많이 넣어놨다









뒷 중창 부분에는 

270 로고도 새겨져있고.

물론 자세히 들여다봐야 겨우 보이는 정도.











에어맥스270의 뒷면풀샷.


에어맥스95 GS 처럼 

일단 외관상 뒷쪽만 대용량 비저블 맥스에어가 들어가 있음.


아주 볼륨감 있고 빵빵해서 좋다.












안쪽면에도 

스우쉬와 270 로고가 잘 안벗겨지는 소재로 부착되어 있다.



그러고보니 스우쉬가 어퍼에만 총 5개가 박혀있네.

허나 크기가 다 조그만해서

전체적인 디자인에 자연스레 녹아들어 있는 느낌.











에어270의 아웃솔.


가장자리는 와플패턴으로 깔아줬고


정중앙부를 기준으로 앞쪽은 흰색, 뒷쪽은 검정색.

그리고 가운데는 레드톤(주황느낌)이 들어가 있어


눈에 확 띄어서 좋다.










맨앞쪽에 또 음각 스우쉬











볼록하게 튀어나온 형상이

대용량 맥스에어가 들어있을걸로 추정됨.











전체적으로 디테일은 둘러봤고


이제 에어맥스270의 포토타임.











안쪽면 풀샷.












,.











뒷태풀샷.


전체적인 실루엣이 뭔가 늘씬하고 길쭉하네.











음.

착용해봐야 정답이 나오겠지만

일단 혀에서 앞코쪽으로 내려오는 실루엣은

내가 선호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그래도 전혀다른 느낌의 신상이라 

이건 매우 칭찬하고 싶음.























나이키의 신상이자

수많은 에어맥스 라인에 

처음으로 추가되는 270.


본문에 쭉 언급했듯 

고유의 디테일이 아주 많이 들어가 있으며

가장 놀라웠던건 예상했던것보다 훨씬 가벼웠음.


무게를 측정해봐야 정답이 나오겠지만

거의 최상급으로 가벼울걸로 예상된다.


다양한 컬러가 발매되는 중이고

나이키에서도 꽤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이는 모델이라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나이키 에어맥스 270이라는 신상제품.


최근 궁금했던 제품인데 

얼른 보자.










오우.

에어맥스270만을 위한 박스.


새로 나온 라인인데 박스를 전용으로 만들어 준걸 보니

나이키에서 야심작으로 출시한듯.










AIR 270 로고 재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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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맥스270의

첫인상은 매우 독특하다.


그동안 봐왔던 나이키 운동화들과는

약간 다른 형태의 개성이 보이는듯.


디테일이 많이 들어간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자세히 둘러보자.











앞코는 상당히 들려있어 

러닝화군으로 추정이 되고

max 로고가 음각으로 들어가 있는게 특징.










아주 많은 디테일들이 함축된 토박스.


재질은 안감메쉬+겉감니트의 2중구조로 되어있고

니트재질의 패턴이 3종으로 되어있으며

그 형태도 비대칭이라

눈에 확 들어오진 않는다.


일단 특이하다 라고 느껴짐.










끈구멍과 혀부분의 길이가 매우 짧다.

게다가 혀부분의 전체적인 형태도

기존의 운동화들과는 다르게 비대칭으로 됨.


와 에어맥스270 

디테일적인 부분에서 상당히 고심한 흔적이 보인다.


물론 호불호는 갈릴듯 싶고.


난 아직 판단유보..










위에서 내려다본 풀샷.


전체적인 실루엣도 정말 특이하다.













혀 상단부에 에어맥스270의 로고가 접착이 되어있는데

혀색상과 동일해서 노출이 안된다.


색상을 넣어줬으면 좋았을듯.












혀 두께는 뭐 당연히 얇고.











요즘 편한 운동화들의 공통점인

혀와 바디가 일체형 구조.










새로운 폰트의 AIRMAX 프린팅이 인솔에.













뒷축 고리에 에어맥스270 로고













앞쪽측면에 스우쉬 하나.












바디 중앙부에 스우쉬 둘











그리고 스우쉬 옆에 AIR270 로고가 또 하나.











에어맥스270의 옆면 풀샷.


특이하다 특이해.




미드솔도 앞쪽과 뒷쪽의 색상을 달리해놓았네.













구조나 패턴 등

모든게 기존 우리가 일반적으로 봐왔던

운동화와는 많이 다르다.












힐컵쪽 로고는 AIR 까지만 들어가 있는데 

역시 색상이 들어가 줬으면 좋았을듯.


뒷축 고리 시작부분에도 새끼스우쉬가 들어가 있네.



그러고보니 여기저기 로고들 참 많이 넣어놨다









뒷 중창 부분에는 

270 로고도 새겨져있고.

물론 자세히 들여다봐야 겨우 보이는 정도.











에어맥스270의 뒷면풀샷.


에어맥스95 GS 처럼 

일단 외관상 뒷쪽만 대용량 비저블 맥스에어가 들어가 있음.


아주 볼륨감 있고 빵빵해서 좋다.












안쪽면에도 

스우쉬와 270 로고가 잘 안벗겨지는 소재로 부착되어 있다.



그러고보니 스우쉬가 어퍼에만 총 5개가 박혀있네.

허나 크기가 다 조그만해서

전체적인 디자인에 자연스레 녹아들어 있는 느낌.











에어270의 아웃솔.


가장자리는 와플패턴으로 깔아줬고


정중앙부를 기준으로 앞쪽은 흰색, 뒷쪽은 검정색.

그리고 가운데는 레드톤(주황느낌)이 들어가 있어


눈에 확 띄어서 좋다.










맨앞쪽에 또 음각 스우쉬











볼록하게 튀어나온 형상이

대용량 맥스에어가 들어있을걸로 추정됨.











전체적으로 디테일은 둘러봤고


이제 에어맥스270의 포토타임.











안쪽면 풀샷.












,.











뒷태풀샷.


전체적인 실루엣이 뭔가 늘씬하고 길쭉하네.











음.

착용해봐야 정답이 나오겠지만

일단 혀에서 앞코쪽으로 내려오는 실루엣은

내가 선호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그래도 전혀다른 느낌의 신상이라 

이건 매우 칭찬하고 싶음.























나이키의 신상이자

수많은 에어맥스 라인에 

처음으로 추가되는 270.


본문에 쭉 언급했듯 

고유의 디테일이 아주 많이 들어가 있으며

가장 놀라웠던건 예상했던것보다 훨씬 가벼웠음.


무게를 측정해봐야 정답이 나오겠지만

거의 최상급으로 가벼울걸로 예상된다.


다양한 컬러가 발매되는 중이고

나이키에서도 꽤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이는 모델이라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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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운동화 추천 - 나이키 에어맥스 98 WMNS 짐레드 리뷰 by AZ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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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에어맥스 - 2018.11.19
#여자운동화  #여자운동화추천  #운동화추천  #나이키여자운동화  #나이키여자운동화추천  #나이키에어맥스98  #에어맥스98  #98맥스  #azk1  #나이키 
나이키 에어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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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한지 약 6개월만에 이제야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당시 유튜브 동영상 리뷰까지 촬영해서 편집하는 곳에 모두 넘겼었는데 그 쪽에서 다 펑크를 내버렸죠. 사실 그 때부터 동영상리뷰에 대한 흥미를 완전히 잃어버리긴 했었는데, 어찌어찌해서 다시 유튜브 동영상리뷰가 나올 예정입니다. 일단 이번 나이키농구화인 코비 A.D 의 영상리뷰가 나올 예정이에요.
아무튼 이 당시 생각지도 못한 모델의 인기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정말 생각지도 못했어요. OG 가 발매가 되었을 때 큰 반응이 없었는데 20여년이 지난 이제와서 그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정말 단순히 생각하면 이해하지 못할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큰 인기가 있었고 몇 몇 컬러는 정말 많은 인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류는 쫒아가야하지 않나 싶어서 제 사이즈로 하나를 구입하고 리뷰를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와이프님이 뜬금없이 에어맥스가 신고 싶다고 해서 그 당시 여자운동화로 가장 신었으면 했던 것이 나이키 베이퍼맥스 1.0 이어서 보여줬더니 별로라고 하더군요. 그 당시 가장 인기가 있던 에어맥스97 (NIKE Air Max 97), 에어맥스98 (NIKE Air Max 98) 몇몇 컬러들을 보여줬었는데 그 때 선택한 것이 바로 에어맥스 98 WMNS 짐레드 (NIKE Air Max 98 WMNS GYM RED) 였습니다. 국내 나이키매장에 정식으로 발매가 되지는 않았었기 때문에 매물을 살 수 밖에 없었는데요. 그나마 인기가 있던 몇몇 모델 중 나름 프리미엄이 덜 붙었던 컬러여서 판매하셨던 분과 길게 밀당을 하지 않고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그 뒤로 베이퍼맥스 2.0 그리고 에어맥스95, 에어맥스97 그리고 베이퍼맥스95 등등 나이키 여자운동화들이 여럿 발매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했던 것은 정말 단기간에 인기를 얻었던 에어맥스 98 은 인기가 사그라든 속도도 조금은 빨랐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정말 인기가 좋았던 컬러들은 하나같이 국내 정식 발매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국내에 발매된 것들은 솔직히 크게 예쁘지도 않고 눈에 띄지도 않아 매장에 오래 DP가 되어 있었습니다.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예쁜 그래서 많은 분들이 구입해서 신고 싶어할 모델들은 유럽 등 해외에서 발매가 되어 직구한 제품들만이 국내에 유입이 되었기 때문에, 국내에 그리 많은 수량이 들어오지도 않았던 것 같습니다.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었을 때 그 인기를 이어갈 수 있는 컬러를 나이키코리아에서 제대로 들여왔으면 지금 이렇게 빨리 98맥스가 보이지 않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 예상을 해요.


외형부터 간단히 보겠습니다.

235mm 라서 외형만 봐도 참 귀엽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짐레드 색상은 신발에 쓰였을 때 (솔직히 다른 레드..솔라레드라던가..와 구분하기 쉽지는 않지만..) 확실히 눈에 확 띄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잠깐.. 부제에 대한 얘기를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2018년 스니커즈를 관통하는 하나의 화두는 어글리슈즈 입니다 (청키슈즈 chunky shoes 라고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뚱뚱하고 못생겼어요. 발렌시아가 트리플S (balenciaga triple S) 가 대표적인 모델이기도 하죠. 연예인들 보면 정장에 트리플S 신은 것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삐에로가 우스꽝스러운 신발 신고 있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러한 어글리슈즈라는 트렌드는 각 브랜드에 널리 퍼져서 브랜드를 대표하는 몇몇 어글리슈즈가 발매가 되곤 했습니다.

제가 봤을 때에는 나이키에서 이 트렌드에 맞는 스니커즈는 에어 모나크 AIR MONARCH 입니다. 너무 옛 스러운 디자인이고 뚱뚱하고 (청키하고) 절대 예쁘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에어맥스 98 (NIKE Air Max 98) 역시 이 트렌드에 부합하는 디자인을 갖고 있다고 해서 나이키의 어글리슈즈 중 하나로 꼽히고 있었습니다.

아마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98맥스 = 어글리슈즈 라는 공식을 인정하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는 어글리슈즈와는 디자인의 차이가 큽니다. 에어 모나크도 이 시기에 맞춰 발매가 되었으니 청키슈즈는 모나크인걸로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는 맥스시리즈 중에서는 에어맥스97 (Air Max 97) 을 좋아합니다. 날렵한 실루엣이 누가 신어도 신발을 돋보이게  만듭니다. 그리고 이번에 베이퍼맥스95 에 대한 포스팅 하나를 하고나서 강남나이키에서 에어맥스95 (Air Max 95) 를 신어보니, 평생 저에게는 어울리지 않던 스니커즈라 생각했던 제 생각이 틀리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잘 어울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인식과는 달리 신어도 상관없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암튼 97맥스에 비해서 갑피가 두툼한 98맥스를 예쁘다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 이것은 1998년 OG 모델이 발매가 되었던 시기에도 같은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이 모델이 20년만에 레트로가 된다고 했을 때 포스팅을 할 생각도 하지 않았었어요. 관심도 없었거니와 OG 모델의 발매 당시 인기가 없어서 아는 바도 없었거든요.

하지만 살짝 도톰한 갑피는 여자분이 신었을 때 95맥스처럼 귀여울 수 있겠다는 생각을 뒤늦게 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델 구입하기 전 98시리즈 중에 가장 인기가 있던 '건담'컬러를 신은 여자분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아웃솔은 에어맥스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그 아웃솔들과 큰 차이는 없어보입니다.


Epilogue

어차피 최근 발매가 되고 있는 러닝화에 비해 기능으로 자랑할만한 부분은 크게 없습니다. 레트로 모델의 한계이고 이런 레트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것들이 신발명 뒤에 울트라, 에센셜 등 이런 이름이 붙는 것들입니다. 가볍고 더 쿠셔닝이 뛰어나고 통기성도 좋은 편이지요. 농구화 중에는 올 해 발매가 되고 있는 줌코비1 프로트로가 그러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기능적으로 크게 메리트가 없어도 레트로가 되는 이유는 그만큼 찾는 분들이 많고, 스니커즈로써의 가치가 더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나이키의 에어맥스시리즈가 딱 그러합니다.



그 동안 완전히 착각하고 있던 것 중 하나는 맥스시리즈 레트로는 무조건 무거운 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모델 무게를 재어보니 315g 정도 나가더라구요. 정말 생각보다 무겁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 azk1 이 신을 에어맥스를 구입하면 마찬가지로 꼭 무게를 재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이 정도면 여자분들이 신기에 크게 무겁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쿠셔닝도 와이프님이 신을 때 마다 물어보면 에어조던 신을 때와 비슷한 것 같다고 얘기하는 것을 보면 발 편하게 신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여자 운동화로 추천하는 것들은 디자인부터 쿠셔닝까지 좋아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느정도 그에 부합하는 것 같네요.


원래는 제 사이즈를 먼저 구입을 했고, 지금 뒤져보니 이미 제 사이즈는 리뷰를 마쳤었네요. 아무튼 단순 리뷰만을 위해 구입을 한 것도 아니었고, 너무 농구화만을 신어서 맥스류도 신어봐야겠다 생각해서 구입을 했는데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처분을 했습니다. 사실 농구화리뷰를 가끔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스니커즈류는 쉽게 신을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 때 눈 딱 감고 신었으면 커플운동화도 가능했을텐데 이제와 이 사진을 보니 조금 아쉽기도 하지만, 저 당시 와이프가 제가 방에서 신은 것을 보고 저랑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했으니 이젠 완전히 미련을 버려야겠습니다.


가끔 괜찮은 에어조던GS가 발매가 되면 가능하면 와이프님것도 사려고 하는데, 이제는 차라리 에어맥스류를 사다주는 것이 나은 것 같아요. 항상 여자운동화 추천을 하면 조던류를 많이 했는데 이런 맥스류를 리뷰하는 것이 제 스스로도 잦았으면 좋겠습니다.



구입한지 약 6개월만에 이제야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당시 유튜브 동영상 리뷰까지 촬영해서 편집하는 곳에 모두 넘겼었는데 그 쪽에서 다 펑크를 내버렸죠. 사실 그 때부터 동영상리뷰에 대한 흥미를 완전히 잃어버리긴 했었는데, 어찌어찌해서 다시 유튜브 동영상리뷰가 나올 예정입니다. 일단 이번 나이키농구화인 코비 A.D 의 영상리뷰가 나올 예정이에요.
아무튼 이 당시 생각지도 못한 모델의 인기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정말 생각지도 못했어요. OG 가 발매가 되었을 때 큰 반응이 없었는데 20여년이 지난 이제와서 그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정말 단순히 생각하면 이해하지 못할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큰 인기가 있었고 몇 몇 컬러는 정말 많은 인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류는 쫒아가야하지 않나 싶어서 제 사이즈로 하나를 구입하고 리뷰를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와이프님이 뜬금없이 에어맥스가 신고 싶다고 해서 그 당시 여자운동화로 가장 신었으면 했던 것이 나이키 베이퍼맥스 1.0 이어서 보여줬더니 별로라고 하더군요. 그 당시 가장 인기가 있던 에어맥스97 (NIKE Air Max 97), 에어맥스98 (NIKE Air Max 98) 몇몇 컬러들을 보여줬었는데 그 때 선택한 것이 바로 에어맥스 98 WMNS 짐레드 (NIKE Air Max 98 WMNS GYM RED) 였습니다. 국내 나이키매장에 정식으로 발매가 되지는 않았었기 때문에 매물을 살 수 밖에 없었는데요. 그나마 인기가 있던 몇몇 모델 중 나름 프리미엄이 덜 붙었던 컬러여서 판매하셨던 분과 길게 밀당을 하지 않고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그 뒤로 베이퍼맥스 2.0 그리고 에어맥스95, 에어맥스97 그리고 베이퍼맥스95 등등 나이키 여자운동화들이 여럿 발매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했던 것은 정말 단기간에 인기를 얻었던 에어맥스 98 은 인기가 사그라든 속도도 조금은 빨랐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정말 인기가 좋았던 컬러들은 하나같이 국내 정식 발매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국내에 발매된 것들은 솔직히 크게 예쁘지도 않고 눈에 띄지도 않아 매장에 오래 DP가 되어 있었습니다.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예쁜 그래서 많은 분들이 구입해서 신고 싶어할 모델들은 유럽 등 해외에서 발매가 되어 직구한 제품들만이 국내에 유입이 되었기 때문에, 국내에 그리 많은 수량이 들어오지도 않았던 것 같습니다.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었을 때 그 인기를 이어갈 수 있는 컬러를 나이키코리아에서 제대로 들여왔으면 지금 이렇게 빨리 98맥스가 보이지 않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 예상을 해요.


외형부터 간단히 보겠습니다.

235mm 라서 외형만 봐도 참 귀엽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짐레드 색상은 신발에 쓰였을 때 (솔직히 다른 레드..솔라레드라던가..와 구분하기 쉽지는 않지만..) 확실히 눈에 확 띄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잠깐.. 부제에 대한 얘기를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2018년 스니커즈를 관통하는 하나의 화두는 어글리슈즈 입니다 (청키슈즈 chunky shoes 라고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뚱뚱하고 못생겼어요. 발렌시아가 트리플S (balenciaga triple S) 가 대표적인 모델이기도 하죠. 연예인들 보면 정장에 트리플S 신은 것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삐에로가 우스꽝스러운 신발 신고 있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러한 어글리슈즈라는 트렌드는 각 브랜드에 널리 퍼져서 브랜드를 대표하는 몇몇 어글리슈즈가 발매가 되곤 했습니다.

제가 봤을 때에는 나이키에서 이 트렌드에 맞는 스니커즈는 에어 모나크 AIR MONARCH 입니다. 너무 옛 스러운 디자인이고 뚱뚱하고 (청키하고) 절대 예쁘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에어맥스 98 (NIKE Air Max 98) 역시 이 트렌드에 부합하는 디자인을 갖고 있다고 해서 나이키의 어글리슈즈 중 하나로 꼽히고 있었습니다.

아마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98맥스 = 어글리슈즈 라는 공식을 인정하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는 어글리슈즈와는 디자인의 차이가 큽니다. 에어 모나크도 이 시기에 맞춰 발매가 되었으니 청키슈즈는 모나크인걸로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는 맥스시리즈 중에서는 에어맥스97 (Air Max 97) 을 좋아합니다. 날렵한 실루엣이 누가 신어도 신발을 돋보이게  만듭니다. 그리고 이번에 베이퍼맥스95 에 대한 포스팅 하나를 하고나서 강남나이키에서 에어맥스95 (Air Max 95) 를 신어보니, 평생 저에게는 어울리지 않던 스니커즈라 생각했던 제 생각이 틀리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잘 어울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인식과는 달리 신어도 상관없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암튼 97맥스에 비해서 갑피가 두툼한 98맥스를 예쁘다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 이것은 1998년 OG 모델이 발매가 되었던 시기에도 같은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이 모델이 20년만에 레트로가 된다고 했을 때 포스팅을 할 생각도 하지 않았었어요. 관심도 없었거니와 OG 모델의 발매 당시 인기가 없어서 아는 바도 없었거든요.

하지만 살짝 도톰한 갑피는 여자분이 신었을 때 95맥스처럼 귀여울 수 있겠다는 생각을 뒤늦게 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델 구입하기 전 98시리즈 중에 가장 인기가 있던 '건담'컬러를 신은 여자분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아웃솔은 에어맥스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그 아웃솔들과 큰 차이는 없어보입니다.


Epilogue

어차피 최근 발매가 되고 있는 러닝화에 비해 기능으로 자랑할만한 부분은 크게 없습니다. 레트로 모델의 한계이고 이런 레트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것들이 신발명 뒤에 울트라, 에센셜 등 이런 이름이 붙는 것들입니다. 가볍고 더 쿠셔닝이 뛰어나고 통기성도 좋은 편이지요. 농구화 중에는 올 해 발매가 되고 있는 줌코비1 프로트로가 그러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기능적으로 크게 메리트가 없어도 레트로가 되는 이유는 그만큼 찾는 분들이 많고, 스니커즈로써의 가치가 더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나이키의 에어맥스시리즈가 딱 그러합니다.



그 동안 완전히 착각하고 있던 것 중 하나는 맥스시리즈 레트로는 무조건 무거운 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모델 무게를 재어보니 315g 정도 나가더라구요. 정말 생각보다 무겁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 azk1 이 신을 에어맥스를 구입하면 마찬가지로 꼭 무게를 재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이 정도면 여자분들이 신기에 크게 무겁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쿠셔닝도 와이프님이 신을 때 마다 물어보면 에어조던 신을 때와 비슷한 것 같다고 얘기하는 것을 보면 발 편하게 신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여자 운동화로 추천하는 것들은 디자인부터 쿠셔닝까지 좋아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느정도 그에 부합하는 것 같네요.


원래는 제 사이즈를 먼저 구입을 했고, 지금 뒤져보니 이미 제 사이즈는 리뷰를 마쳤었네요. 아무튼 단순 리뷰만을 위해 구입을 한 것도 아니었고, 너무 농구화만을 신어서 맥스류도 신어봐야겠다 생각해서 구입을 했는데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처분을 했습니다. 사실 농구화리뷰를 가끔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스니커즈류는 쉽게 신을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 때 눈 딱 감고 신었으면 커플운동화도 가능했을텐데 이제와 이 사진을 보니 조금 아쉽기도 하지만, 저 당시 와이프가 제가 방에서 신은 것을 보고 저랑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했으니 이젠 완전히 미련을 버려야겠습니다.


가끔 괜찮은 에어조던GS가 발매가 되면 가능하면 와이프님것도 사려고 하는데, 이제는 차라리 에어맥스류를 사다주는 것이 나은 것 같아요. 항상 여자운동화 추천을 하면 조던류를 많이 했는데 이런 맥스류를 리뷰하는 것이 제 스스로도 잦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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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맥스 95 프리미엄 538416-205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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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에어맥스 - 2018.11.27
#나이키  #에어맥스95 
나이키 에어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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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맥스 95 프리미엄 538416-205 구매 후기입니다.

 

맥스류 구경하다가 롯데닷컴에서 싼게 보여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신발은 아래 신발이구요!!

 

색상은 브라운계열이 많이들어가있습니다.

 

 

 

 

나이키 맥스 95 사이즈정보는 

 

280로 구매했구요.

 

제발 스펙은 

 

뉴발란스     270

스탠스미스  270

맥스 97      280

반스          275

 

이렇게 신고있습니다.

 

 

 

 

배송오자마자 바로 뜯고 찍었습니다.

 

생각보다 실물이 훨신 이쁘구요.

 

색상도 튀지않고 문안문안합니다.

 

베이지 브라운계열에 중간에 보라색이 섞여있어요.

 

 

 

정면, 후면, 신발안쪽입니다.

 

재질은 스웨이드구요. 신발 안쪽은 보라색 깔창이 있네요.

 

사진에는 없지만 안쪽에 발을 잡아주게 되있어서 

 

사이즈는 기존사이즈보다 업하시면 더 편하실거 같아요.

 

위에 사이즈 정리해놨는데 저는 나이키류는 +2업해서 신습니다.

 

발볼이 쪼금 넓은 편이라서 2업해야 편하더라구요.

 

 

 

 

 

착샷입니다.

 

신발은 작지않은편인데 생각보다 왕발로는 안보여요.

 

디자인마다 발보이는게 좀 다른거 같습니다.

 

다른색도 많이 봤지만 이색깔 정말 마음에드네여

 

슬랙스나 청바지에도 잘어울리는 만능 신발되겠습니다.

 

 

 

 

 

 

구매하고나서 왕발크리일까봐 걱정하긴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고

 

맥스류야 신어봐서 생각보다 편하더라구요. 물론 다른 더편한 신발들이 더 많습니다만..

 

가격도 정가가 18~19하는데 제가 10만원정도에사서 이가격이면 무조건 사야하는 가격인것 같습니다.

 

네이버 최저가 검색해보시고 혜택많은 사이트 선택하셔서 구매하세요!!

 

저는 롯데닷컴 앱으로 구매했습니다.

 

이상으로 나이키 맥스 95 프리미엄 538416-205 구매 후기였습니다.

bmkim    4021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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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에어맥스 270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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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에어맥스 - 2018.11.27
#나이키  #에어맥스  #맥스270  #나이키운동화 
나이키 에어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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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에어맥스 270이라는 신상제품.


최근 궁금했던 제품인데 

얼른 보자.










오우.

에어맥스270만을 위한 박스.


새로 나온 라인인데 박스를 전용으로 만들어 준걸 보니

나이키에서 야심작으로 출시한듯.










AIR 270 로고 재밌네.











,.








,.











에어맥스270의

첫인상은 매우 독특하다.


그동안 봐왔던 나이키 운동화들과는

약간 다른 형태의 개성이 보이는듯.


디테일이 많이 들어간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자세히 둘러보자.











앞코는 상당히 들려있어 

러닝화군으로 추정이 되고

max 로고가 음각으로 들어가 있는게 특징.










아주 많은 디테일들이 함축된 토박스.


재질은 안감메쉬+겉감니트의 2중구조로 되어있고

니트재질의 패턴이 3종으로 되어있으며

그 형태도 비대칭이라

눈에 확 들어오진 않는다.


일단 특이하다 라고 느껴짐.










끈구멍과 혀부분의 길이가 매우 짧다.

게다가 혀부분의 전체적인 형태도

기존의 운동화들과는 다르게 비대칭으로 됨.


와 에어맥스270 

디테일적인 부분에서 상당히 고심한 흔적이 보인다.


물론 호불호는 갈릴듯 싶고.


난 아직 판단유보..










위에서 내려다본 풀샷.


전체적인 실루엣도 정말 특이하다.













혀 상단부에 에어맥스270의 로고가 접착이 되어있는데

혀색상과 동일해서 노출이 안된다.


색상을 넣어줬으면 좋았을듯.












혀 두께는 뭐 당연히 얇고.











요즘 편한 운동화들의 공통점인

혀와 바디가 일체형 구조.










새로운 폰트의 AIRMAX 프린팅이 인솔에.













뒷축 고리에 에어맥스270 로고













앞쪽측면에 스우쉬 하나.












바디 중앙부에 스우쉬 둘











그리고 스우쉬 옆에 AIR270 로고가 또 하나.











에어맥스270의 옆면 풀샷.


특이하다 특이해.




미드솔도 앞쪽과 뒷쪽의 색상을 달리해놓았네.













구조나 패턴 등

모든게 기존 우리가 일반적으로 봐왔던

운동화와는 많이 다르다.












힐컵쪽 로고는 AIR 까지만 들어가 있는데 

역시 색상이 들어가 줬으면 좋았을듯.


뒷축 고리 시작부분에도 새끼스우쉬가 들어가 있네.



그러고보니 여기저기 로고들 참 많이 넣어놨다









뒷 중창 부분에는 

270 로고도 새겨져있고.

물론 자세히 들여다봐야 겨우 보이는 정도.











에어맥스270의 뒷면풀샷.


에어맥스95 GS 처럼 

일단 외관상 뒷쪽만 대용량 비저블 맥스에어가 들어가 있음.


아주 볼륨감 있고 빵빵해서 좋다.












안쪽면에도 

스우쉬와 270 로고가 잘 안벗겨지는 소재로 부착되어 있다.



그러고보니 스우쉬가 어퍼에만 총 5개가 박혀있네.

허나 크기가 다 조그만해서

전체적인 디자인에 자연스레 녹아들어 있는 느낌.











에어270의 아웃솔.


가장자리는 와플패턴으로 깔아줬고


정중앙부를 기준으로 앞쪽은 흰색, 뒷쪽은 검정색.

그리고 가운데는 레드톤(주황느낌)이 들어가 있어


눈에 확 띄어서 좋다.










맨앞쪽에 또 음각 스우쉬











볼록하게 튀어나온 형상이

대용량 맥스에어가 들어있을걸로 추정됨.











전체적으로 디테일은 둘러봤고


이제 에어맥스270의 포토타임.











안쪽면 풀샷.












,.











뒷태풀샷.


전체적인 실루엣이 뭔가 늘씬하고 길쭉하네.











음.

착용해봐야 정답이 나오겠지만

일단 혀에서 앞코쪽으로 내려오는 실루엣은

내가 선호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그래도 전혀다른 느낌의 신상이라 

이건 매우 칭찬하고 싶음.























나이키의 신상이자

수많은 에어맥스 라인에 

처음으로 추가되는 270.


본문에 쭉 언급했듯 

고유의 디테일이 아주 많이 들어가 있으며

가장 놀라웠던건 예상했던것보다 훨씬 가벼웠음.


무게를 측정해봐야 정답이 나오겠지만

거의 최상급으로 가벼울걸로 예상된다.


다양한 컬러가 발매되는 중이고

나이키에서도 꽤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이는 모델이라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나이키 에어맥스 270이라는 신상제품.


최근 궁금했던 제품인데 

얼른 보자.










오우.

에어맥스270만을 위한 박스.


새로 나온 라인인데 박스를 전용으로 만들어 준걸 보니

나이키에서 야심작으로 출시한듯.










AIR 270 로고 재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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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맥스270의

첫인상은 매우 독특하다.


그동안 봐왔던 나이키 운동화들과는

약간 다른 형태의 개성이 보이는듯.


디테일이 많이 들어간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자세히 둘러보자.











앞코는 상당히 들려있어 

러닝화군으로 추정이 되고

max 로고가 음각으로 들어가 있는게 특징.










아주 많은 디테일들이 함축된 토박스.


재질은 안감메쉬+겉감니트의 2중구조로 되어있고

니트재질의 패턴이 3종으로 되어있으며

그 형태도 비대칭이라

눈에 확 들어오진 않는다.


일단 특이하다 라고 느껴짐.










끈구멍과 혀부분의 길이가 매우 짧다.

게다가 혀부분의 전체적인 형태도

기존의 운동화들과는 다르게 비대칭으로 됨.


와 에어맥스270 

디테일적인 부분에서 상당히 고심한 흔적이 보인다.


물론 호불호는 갈릴듯 싶고.


난 아직 판단유보..










위에서 내려다본 풀샷.


전체적인 실루엣도 정말 특이하다.













혀 상단부에 에어맥스270의 로고가 접착이 되어있는데

혀색상과 동일해서 노출이 안된다.


색상을 넣어줬으면 좋았을듯.












혀 두께는 뭐 당연히 얇고.











요즘 편한 운동화들의 공통점인

혀와 바디가 일체형 구조.










새로운 폰트의 AIRMAX 프린팅이 인솔에.













뒷축 고리에 에어맥스270 로고













앞쪽측면에 스우쉬 하나.












바디 중앙부에 스우쉬 둘











그리고 스우쉬 옆에 AIR270 로고가 또 하나.











에어맥스270의 옆면 풀샷.


특이하다 특이해.




미드솔도 앞쪽과 뒷쪽의 색상을 달리해놓았네.













구조나 패턴 등

모든게 기존 우리가 일반적으로 봐왔던

운동화와는 많이 다르다.












힐컵쪽 로고는 AIR 까지만 들어가 있는데 

역시 색상이 들어가 줬으면 좋았을듯.


뒷축 고리 시작부분에도 새끼스우쉬가 들어가 있네.



그러고보니 여기저기 로고들 참 많이 넣어놨다









뒷 중창 부분에는 

270 로고도 새겨져있고.

물론 자세히 들여다봐야 겨우 보이는 정도.











에어맥스270의 뒷면풀샷.


에어맥스95 GS 처럼 

일단 외관상 뒷쪽만 대용량 비저블 맥스에어가 들어가 있음.


아주 볼륨감 있고 빵빵해서 좋다.












안쪽면에도 

스우쉬와 270 로고가 잘 안벗겨지는 소재로 부착되어 있다.



그러고보니 스우쉬가 어퍼에만 총 5개가 박혀있네.

허나 크기가 다 조그만해서

전체적인 디자인에 자연스레 녹아들어 있는 느낌.











에어270의 아웃솔.


가장자리는 와플패턴으로 깔아줬고


정중앙부를 기준으로 앞쪽은 흰색, 뒷쪽은 검정색.

그리고 가운데는 레드톤(주황느낌)이 들어가 있어


눈에 확 띄어서 좋다.










맨앞쪽에 또 음각 스우쉬











볼록하게 튀어나온 형상이

대용량 맥스에어가 들어있을걸로 추정됨.











전체적으로 디테일은 둘러봤고


이제 에어맥스270의 포토타임.











안쪽면 풀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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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태풀샷.


전체적인 실루엣이 뭔가 늘씬하고 길쭉하네.











음.

착용해봐야 정답이 나오겠지만

일단 혀에서 앞코쪽으로 내려오는 실루엣은

내가 선호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그래도 전혀다른 느낌의 신상이라 

이건 매우 칭찬하고 싶음.























나이키의 신상이자

수많은 에어맥스 라인에 

처음으로 추가되는 270.


본문에 쭉 언급했듯 

고유의 디테일이 아주 많이 들어가 있으며

가장 놀라웠던건 예상했던것보다 훨씬 가벼웠음.


무게를 측정해봐야 정답이 나오겠지만

거의 최상급으로 가벼울걸로 예상된다.


다양한 컬러가 발매되는 중이고

나이키에서도 꽤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이는 모델이라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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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운동화 추천 - 나이키 에어맥스 98 WMNS 짐레드 리뷰 by AZ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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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에어맥스 - 2018.11.19
#여자운동화  #여자운동화추천  #운동화추천  #나이키여자운동화  #나이키여자운동화추천  #나이키에어맥스98  #에어맥스98  #98맥스  #azk1  #나이키 
나이키 에어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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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한지 약 6개월만에 이제야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당시 유튜브 동영상 리뷰까지 촬영해서 편집하는 곳에 모두 넘겼었는데 그 쪽에서 다 펑크를 내버렸죠. 사실 그 때부터 동영상리뷰에 대한 흥미를 완전히 잃어버리긴 했었는데, 어찌어찌해서 다시 유튜브 동영상리뷰가 나올 예정입니다. 일단 이번 나이키농구화인 코비 A.D 의 영상리뷰가 나올 예정이에요.
아무튼 이 당시 생각지도 못한 모델의 인기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정말 생각지도 못했어요. OG 가 발매가 되었을 때 큰 반응이 없었는데 20여년이 지난 이제와서 그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정말 단순히 생각하면 이해하지 못할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큰 인기가 있었고 몇 몇 컬러는 정말 많은 인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류는 쫒아가야하지 않나 싶어서 제 사이즈로 하나를 구입하고 리뷰를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와이프님이 뜬금없이 에어맥스가 신고 싶다고 해서 그 당시 여자운동화로 가장 신었으면 했던 것이 나이키 베이퍼맥스 1.0 이어서 보여줬더니 별로라고 하더군요. 그 당시 가장 인기가 있던 에어맥스97 (NIKE Air Max 97), 에어맥스98 (NIKE Air Max 98) 몇몇 컬러들을 보여줬었는데 그 때 선택한 것이 바로 에어맥스 98 WMNS 짐레드 (NIKE Air Max 98 WMNS GYM RED) 였습니다. 국내 나이키매장에 정식으로 발매가 되지는 않았었기 때문에 매물을 살 수 밖에 없었는데요. 그나마 인기가 있던 몇몇 모델 중 나름 프리미엄이 덜 붙었던 컬러여서 판매하셨던 분과 길게 밀당을 하지 않고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그 뒤로 베이퍼맥스 2.0 그리고 에어맥스95, 에어맥스97 그리고 베이퍼맥스95 등등 나이키 여자운동화들이 여럿 발매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했던 것은 정말 단기간에 인기를 얻었던 에어맥스 98 은 인기가 사그라든 속도도 조금은 빨랐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정말 인기가 좋았던 컬러들은 하나같이 국내 정식 발매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국내에 발매된 것들은 솔직히 크게 예쁘지도 않고 눈에 띄지도 않아 매장에 오래 DP가 되어 있었습니다.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예쁜 그래서 많은 분들이 구입해서 신고 싶어할 모델들은 유럽 등 해외에서 발매가 되어 직구한 제품들만이 국내에 유입이 되었기 때문에, 국내에 그리 많은 수량이 들어오지도 않았던 것 같습니다.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었을 때 그 인기를 이어갈 수 있는 컬러를 나이키코리아에서 제대로 들여왔으면 지금 이렇게 빨리 98맥스가 보이지 않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 예상을 해요.


외형부터 간단히 보겠습니다.

235mm 라서 외형만 봐도 참 귀엽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짐레드 색상은 신발에 쓰였을 때 (솔직히 다른 레드..솔라레드라던가..와 구분하기 쉽지는 않지만..) 확실히 눈에 확 띄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잠깐.. 부제에 대한 얘기를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2018년 스니커즈를 관통하는 하나의 화두는 어글리슈즈 입니다 (청키슈즈 chunky shoes 라고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뚱뚱하고 못생겼어요. 발렌시아가 트리플S (balenciaga triple S) 가 대표적인 모델이기도 하죠. 연예인들 보면 정장에 트리플S 신은 것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삐에로가 우스꽝스러운 신발 신고 있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러한 어글리슈즈라는 트렌드는 각 브랜드에 널리 퍼져서 브랜드를 대표하는 몇몇 어글리슈즈가 발매가 되곤 했습니다.

제가 봤을 때에는 나이키에서 이 트렌드에 맞는 스니커즈는 에어 모나크 AIR MONARCH 입니다. 너무 옛 스러운 디자인이고 뚱뚱하고 (청키하고) 절대 예쁘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에어맥스 98 (NIKE Air Max 98) 역시 이 트렌드에 부합하는 디자인을 갖고 있다고 해서 나이키의 어글리슈즈 중 하나로 꼽히고 있었습니다.

아마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98맥스 = 어글리슈즈 라는 공식을 인정하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는 어글리슈즈와는 디자인의 차이가 큽니다. 에어 모나크도 이 시기에 맞춰 발매가 되었으니 청키슈즈는 모나크인걸로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는 맥스시리즈 중에서는 에어맥스97 (Air Max 97) 을 좋아합니다. 날렵한 실루엣이 누가 신어도 신발을 돋보이게  만듭니다. 그리고 이번에 베이퍼맥스95 에 대한 포스팅 하나를 하고나서 강남나이키에서 에어맥스95 (Air Max 95) 를 신어보니, 평생 저에게는 어울리지 않던 스니커즈라 생각했던 제 생각이 틀리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잘 어울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인식과는 달리 신어도 상관없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암튼 97맥스에 비해서 갑피가 두툼한 98맥스를 예쁘다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 이것은 1998년 OG 모델이 발매가 되었던 시기에도 같은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이 모델이 20년만에 레트로가 된다고 했을 때 포스팅을 할 생각도 하지 않았었어요. 관심도 없었거니와 OG 모델의 발매 당시 인기가 없어서 아는 바도 없었거든요.

하지만 살짝 도톰한 갑피는 여자분이 신었을 때 95맥스처럼 귀여울 수 있겠다는 생각을 뒤늦게 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델 구입하기 전 98시리즈 중에 가장 인기가 있던 '건담'컬러를 신은 여자분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아웃솔은 에어맥스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그 아웃솔들과 큰 차이는 없어보입니다.


Epilogue

어차피 최근 발매가 되고 있는 러닝화에 비해 기능으로 자랑할만한 부분은 크게 없습니다. 레트로 모델의 한계이고 이런 레트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것들이 신발명 뒤에 울트라, 에센셜 등 이런 이름이 붙는 것들입니다. 가볍고 더 쿠셔닝이 뛰어나고 통기성도 좋은 편이지요. 농구화 중에는 올 해 발매가 되고 있는 줌코비1 프로트로가 그러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기능적으로 크게 메리트가 없어도 레트로가 되는 이유는 그만큼 찾는 분들이 많고, 스니커즈로써의 가치가 더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나이키의 에어맥스시리즈가 딱 그러합니다.



그 동안 완전히 착각하고 있던 것 중 하나는 맥스시리즈 레트로는 무조건 무거운 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모델 무게를 재어보니 315g 정도 나가더라구요. 정말 생각보다 무겁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 azk1 이 신을 에어맥스를 구입하면 마찬가지로 꼭 무게를 재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이 정도면 여자분들이 신기에 크게 무겁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쿠셔닝도 와이프님이 신을 때 마다 물어보면 에어조던 신을 때와 비슷한 것 같다고 얘기하는 것을 보면 발 편하게 신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여자 운동화로 추천하는 것들은 디자인부터 쿠셔닝까지 좋아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느정도 그에 부합하는 것 같네요.


원래는 제 사이즈를 먼저 구입을 했고, 지금 뒤져보니 이미 제 사이즈는 리뷰를 마쳤었네요. 아무튼 단순 리뷰만을 위해 구입을 한 것도 아니었고, 너무 농구화만을 신어서 맥스류도 신어봐야겠다 생각해서 구입을 했는데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처분을 했습니다. 사실 농구화리뷰를 가끔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스니커즈류는 쉽게 신을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 때 눈 딱 감고 신었으면 커플운동화도 가능했을텐데 이제와 이 사진을 보니 조금 아쉽기도 하지만, 저 당시 와이프가 제가 방에서 신은 것을 보고 저랑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했으니 이젠 완전히 미련을 버려야겠습니다.


가끔 괜찮은 에어조던GS가 발매가 되면 가능하면 와이프님것도 사려고 하는데, 이제는 차라리 에어맥스류를 사다주는 것이 나은 것 같아요. 항상 여자운동화 추천을 하면 조던류를 많이 했는데 이런 맥스류를 리뷰하는 것이 제 스스로도 잦았으면 좋겠습니다.



구입한지 약 6개월만에 이제야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당시 유튜브 동영상 리뷰까지 촬영해서 편집하는 곳에 모두 넘겼었는데 그 쪽에서 다 펑크를 내버렸죠. 사실 그 때부터 동영상리뷰에 대한 흥미를 완전히 잃어버리긴 했었는데, 어찌어찌해서 다시 유튜브 동영상리뷰가 나올 예정입니다. 일단 이번 나이키농구화인 코비 A.D 의 영상리뷰가 나올 예정이에요.
아무튼 이 당시 생각지도 못한 모델의 인기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정말 생각지도 못했어요. OG 가 발매가 되었을 때 큰 반응이 없었는데 20여년이 지난 이제와서 그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정말 단순히 생각하면 이해하지 못할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큰 인기가 있었고 몇 몇 컬러는 정말 많은 인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류는 쫒아가야하지 않나 싶어서 제 사이즈로 하나를 구입하고 리뷰를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와이프님이 뜬금없이 에어맥스가 신고 싶다고 해서 그 당시 여자운동화로 가장 신었으면 했던 것이 나이키 베이퍼맥스 1.0 이어서 보여줬더니 별로라고 하더군요. 그 당시 가장 인기가 있던 에어맥스97 (NIKE Air Max 97), 에어맥스98 (NIKE Air Max 98) 몇몇 컬러들을 보여줬었는데 그 때 선택한 것이 바로 에어맥스 98 WMNS 짐레드 (NIKE Air Max 98 WMNS GYM RED) 였습니다. 국내 나이키매장에 정식으로 발매가 되지는 않았었기 때문에 매물을 살 수 밖에 없었는데요. 그나마 인기가 있던 몇몇 모델 중 나름 프리미엄이 덜 붙었던 컬러여서 판매하셨던 분과 길게 밀당을 하지 않고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그 뒤로 베이퍼맥스 2.0 그리고 에어맥스95, 에어맥스97 그리고 베이퍼맥스95 등등 나이키 여자운동화들이 여럿 발매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했던 것은 정말 단기간에 인기를 얻었던 에어맥스 98 은 인기가 사그라든 속도도 조금은 빨랐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정말 인기가 좋았던 컬러들은 하나같이 국내 정식 발매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국내에 발매된 것들은 솔직히 크게 예쁘지도 않고 눈에 띄지도 않아 매장에 오래 DP가 되어 있었습니다.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예쁜 그래서 많은 분들이 구입해서 신고 싶어할 모델들은 유럽 등 해외에서 발매가 되어 직구한 제품들만이 국내에 유입이 되었기 때문에, 국내에 그리 많은 수량이 들어오지도 않았던 것 같습니다.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었을 때 그 인기를 이어갈 수 있는 컬러를 나이키코리아에서 제대로 들여왔으면 지금 이렇게 빨리 98맥스가 보이지 않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 예상을 해요.


외형부터 간단히 보겠습니다.

235mm 라서 외형만 봐도 참 귀엽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짐레드 색상은 신발에 쓰였을 때 (솔직히 다른 레드..솔라레드라던가..와 구분하기 쉽지는 않지만..) 확실히 눈에 확 띄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잠깐.. 부제에 대한 얘기를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2018년 스니커즈를 관통하는 하나의 화두는 어글리슈즈 입니다 (청키슈즈 chunky shoes 라고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뚱뚱하고 못생겼어요. 발렌시아가 트리플S (balenciaga triple S) 가 대표적인 모델이기도 하죠. 연예인들 보면 정장에 트리플S 신은 것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삐에로가 우스꽝스러운 신발 신고 있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러한 어글리슈즈라는 트렌드는 각 브랜드에 널리 퍼져서 브랜드를 대표하는 몇몇 어글리슈즈가 발매가 되곤 했습니다.

제가 봤을 때에는 나이키에서 이 트렌드에 맞는 스니커즈는 에어 모나크 AIR MONARCH 입니다. 너무 옛 스러운 디자인이고 뚱뚱하고 (청키하고) 절대 예쁘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에어맥스 98 (NIKE Air Max 98) 역시 이 트렌드에 부합하는 디자인을 갖고 있다고 해서 나이키의 어글리슈즈 중 하나로 꼽히고 있었습니다.

아마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98맥스 = 어글리슈즈 라는 공식을 인정하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는 어글리슈즈와는 디자인의 차이가 큽니다. 에어 모나크도 이 시기에 맞춰 발매가 되었으니 청키슈즈는 모나크인걸로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는 맥스시리즈 중에서는 에어맥스97 (Air Max 97) 을 좋아합니다. 날렵한 실루엣이 누가 신어도 신발을 돋보이게  만듭니다. 그리고 이번에 베이퍼맥스95 에 대한 포스팅 하나를 하고나서 강남나이키에서 에어맥스95 (Air Max 95) 를 신어보니, 평생 저에게는 어울리지 않던 스니커즈라 생각했던 제 생각이 틀리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잘 어울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인식과는 달리 신어도 상관없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암튼 97맥스에 비해서 갑피가 두툼한 98맥스를 예쁘다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 이것은 1998년 OG 모델이 발매가 되었던 시기에도 같은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이 모델이 20년만에 레트로가 된다고 했을 때 포스팅을 할 생각도 하지 않았었어요. 관심도 없었거니와 OG 모델의 발매 당시 인기가 없어서 아는 바도 없었거든요.

하지만 살짝 도톰한 갑피는 여자분이 신었을 때 95맥스처럼 귀여울 수 있겠다는 생각을 뒤늦게 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델 구입하기 전 98시리즈 중에 가장 인기가 있던 '건담'컬러를 신은 여자분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아웃솔은 에어맥스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그 아웃솔들과 큰 차이는 없어보입니다.


Epilogue

어차피 최근 발매가 되고 있는 러닝화에 비해 기능으로 자랑할만한 부분은 크게 없습니다. 레트로 모델의 한계이고 이런 레트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것들이 신발명 뒤에 울트라, 에센셜 등 이런 이름이 붙는 것들입니다. 가볍고 더 쿠셔닝이 뛰어나고 통기성도 좋은 편이지요. 농구화 중에는 올 해 발매가 되고 있는 줌코비1 프로트로가 그러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기능적으로 크게 메리트가 없어도 레트로가 되는 이유는 그만큼 찾는 분들이 많고, 스니커즈로써의 가치가 더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나이키의 에어맥스시리즈가 딱 그러합니다.



그 동안 완전히 착각하고 있던 것 중 하나는 맥스시리즈 레트로는 무조건 무거운 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모델 무게를 재어보니 315g 정도 나가더라구요. 정말 생각보다 무겁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 azk1 이 신을 에어맥스를 구입하면 마찬가지로 꼭 무게를 재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이 정도면 여자분들이 신기에 크게 무겁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쿠셔닝도 와이프님이 신을 때 마다 물어보면 에어조던 신을 때와 비슷한 것 같다고 얘기하는 것을 보면 발 편하게 신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여자 운동화로 추천하는 것들은 디자인부터 쿠셔닝까지 좋아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느정도 그에 부합하는 것 같네요.


원래는 제 사이즈를 먼저 구입을 했고, 지금 뒤져보니 이미 제 사이즈는 리뷰를 마쳤었네요. 아무튼 단순 리뷰만을 위해 구입을 한 것도 아니었고, 너무 농구화만을 신어서 맥스류도 신어봐야겠다 생각해서 구입을 했는데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처분을 했습니다. 사실 농구화리뷰를 가끔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스니커즈류는 쉽게 신을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 때 눈 딱 감고 신었으면 커플운동화도 가능했을텐데 이제와 이 사진을 보니 조금 아쉽기도 하지만, 저 당시 와이프가 제가 방에서 신은 것을 보고 저랑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했으니 이젠 완전히 미련을 버려야겠습니다.


가끔 괜찮은 에어조던GS가 발매가 되면 가능하면 와이프님것도 사려고 하는데, 이제는 차라리 에어맥스류를 사다주는 것이 나은 것 같아요. 항상 여자운동화 추천을 하면 조던류를 많이 했는데 이런 맥스류를 리뷰하는 것이 제 스스로도 잦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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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4339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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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맥스 95 프리미엄 538416-205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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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에어맥스 - 2018.11.27
#나이키  #에어맥스95 
나이키 에어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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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맥스 95 프리미엄 538416-205 구매 후기입니다.

 

맥스류 구경하다가 롯데닷컴에서 싼게 보여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신발은 아래 신발이구요!!

 

색상은 브라운계열이 많이들어가있습니다.

 

 

 

 

나이키 맥스 95 사이즈정보는 

 

280로 구매했구요.

 

제발 스펙은 

 

뉴발란스     270

스탠스미스  270

맥스 97      280

반스          275

 

이렇게 신고있습니다.

 

 

 

 

배송오자마자 바로 뜯고 찍었습니다.

 

생각보다 실물이 훨신 이쁘구요.

 

색상도 튀지않고 문안문안합니다.

 

베이지 브라운계열에 중간에 보라색이 섞여있어요.

 

 

 

정면, 후면, 신발안쪽입니다.

 

재질은 스웨이드구요. 신발 안쪽은 보라색 깔창이 있네요.

 

사진에는 없지만 안쪽에 발을 잡아주게 되있어서 

 

사이즈는 기존사이즈보다 업하시면 더 편하실거 같아요.

 

위에 사이즈 정리해놨는데 저는 나이키류는 +2업해서 신습니다.

 

발볼이 쪼금 넓은 편이라서 2업해야 편하더라구요.

 

 

 

 

 

착샷입니다.

 

신발은 작지않은편인데 생각보다 왕발로는 안보여요.

 

디자인마다 발보이는게 좀 다른거 같습니다.

 

다른색도 많이 봤지만 이색깔 정말 마음에드네여

 

슬랙스나 청바지에도 잘어울리는 만능 신발되겠습니다.

 

 

 

 

 

 

구매하고나서 왕발크리일까봐 걱정하긴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고

 

맥스류야 신어봐서 생각보다 편하더라구요. 물론 다른 더편한 신발들이 더 많습니다만..

 

가격도 정가가 18~19하는데 제가 10만원정도에사서 이가격이면 무조건 사야하는 가격인것 같습니다.

 

네이버 최저가 검색해보시고 혜택많은 사이트 선택하셔서 구매하세요!!

 

저는 롯데닷컴 앱으로 구매했습니다.

 

이상으로 나이키 맥스 95 프리미엄 538416-205 구매 후기였습니다.

bmkim    4021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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