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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x Refund(부가가치세 환급 제도) 이란?
해외여행객이 부가세가 포함된 상품을 사용하지 않고 자국으로 가지고 돌아가는 경우,
해당 제품에 포함된 세금을 환급해주는 제도
텍스 리펀 제도는 해외 여행객들에 한해 해당됩니다! 비자가 있는 분들은 혜택을 받을 수가 없다는 점
명심하세요!
이제 텍스 리펀 제도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드릴께요.
1. 텍스리펀, 텍스 프리 마크가 붙어 있는 곳에서 쇼핑하기.
모든 곳에서 환급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택스 프리 쇼핑(Tax Free Shopping)' 로고가 부착돼 있는
상점에서 구입한 것만 환급을 받을 수 있어요. 하지만 한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유럽의 유명 관광지에서는 대부분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한 상점에서 일정 금액 이상 물건을 사야지만 환급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주의하세요.
아래 표를 보시면 국가별 환급 가능 금액이 나와있는데요, 한 상점에서 구입한 물건이 표에 제시된 가격을 충족했을 때만
환급가능해요.
독일은 한 곳에서 “25유로” 이상 구매할 때 리펀이 가능합니다.
물건을 다 사면 직원이 텍스 리펀 서류(Tax Refund Cheque)를 발급해 줘요. 여기에 영수증과 환급용 서류가 함께
들어있고 본인의 이름, 여권번호, 날짜 등이 적혀있어요. 특히 이 서류와 영수증은 나중에 환급받을 때 꼭 필요한
서류이니 잃어버리지 마세요!
2. 공항에서 환급받기
체크인하고 보딩패스 발급받기
먼저 체크인을 해고 보딩패스를 발급받아야 해요. 리펀 받기 위해서는 여권, 보딩패스도 함께 필요하기 때문에
체크인이 우선!
수하물을 부칠 때 리펀받을 물건이 있다고 말하면 Tag를 붙여줍니다. 먼저 모든 짐의 무게를 잰 후, 리펀할 물건을 빼고
짐을 보내요. 수하물 부치기 전에 리펀받을 제품만 따로 짐을 싸두면 빠르고 편하게 수하물을 부칠 수 있겠죠?
세관 Customs 으로 가서 도장 받기
체크인하고 보딩패스를 받으면 Zoll/Customs로 갑니다. 위치를 잘 모르실 경우 체크인 할 때 위치를 물어보면
친절히 알려줘요. 이때 여권, 보딩패스, tax free 서류, tag붙여 있는짐을 준비해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시간이 오래 걸릴 수 도 있으니 공항에 여유있게 도착하시는게 좋아요.
세관원이 짐을 보여달라고 하면 심사대에 짐을 올려놓고 서류에 도장을 받습니다.
어떤 공항에서는 짐을 잘 검사 안 한다고 하는데, 이건 정말 그때 그때 다르니까 무조건 맞다고 할 수 없어요.
프랑크푸르트 공항 지도에 텍스리펀 장소
뮌헨 공항 정보 http://www.munich-airport.de/en/consumer/plaene/MAC/index.jsp
함부르크 세관 정보 http://www.airport.de/en/b_cargo_customs.html
쾰른 공항 지도 http://www.koeln-bonn-airport.de/uploads/tx_download/130215_Terminal_01.pdf
.
카운터에 가서 환급 받기
세관을 나오면 대부분 그 근처에 환급 대행 회사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회사로는 global blue, premier refund, alnatura 등이 있는데 공항마다 있는 회사가 다를 수 있으니 가기 전에
꼭 참고하세요!
영수증 도장은 동일한 곳에서 받지만 환급은 택스회사마다 다릅니다.
영수증에 있는 로고를 확인하시고 해당 택스회사를 못 찾으실 경우 INFO 에 물어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환급받을 영수증에 주소적는란에 한국주소기재 및 사인을 해놓으셔야 합니다.
도장을 받은 영수증 서류를 가지고 카운터에 가서 환급을 받습니다. 이때 현금 또는 카드로 환급 방법을 선택할 수 있어요.
현금으로 할 경우 일정 금액의 수수료를 제하고 현금으로 환급액을 돌려받게 되요. 이때 꼭 유로화로 받으시길 바래요.
한화로 할 경우 1유로=1000원으로 해준다네요. 환급 금액을 받으면 서류들을 우체통에 넣으시면 끝납니다.
카드로 할 경우에는 1~2개월 정도(경우에 따라 3개월이 걸릴수도) 후에 환급이 완료되니 조금 기다리셔야 해요.
그리고 도장을 받고 바로 서류들을 노란색 우체통에 넣으시면 됩니다.
우체통에 넣는 과정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그냥 출국하는 바람에 아까운 환급 금액을 못 받으시는
경우가 많아요.우체통 꼭 기억하세요!
만약 기내에 리펀 할 짐을 들고 탄다면 체크인 후에 짐을 들고 출국 수속을 하고 여권검사대 뒤에 있는 세관에서 물품을
보여주고 도장을 받은 뒤 환급데스크에서 환급받으면 됩니다. 짐은 그대로 들고 타면 되요.
여권 도장 받을 때 환급해주는 곳이 어느 게이트에 있는지 꼭 확인하세요.
물건을 사고 매장안이나 근처에 환급센터가 있다면 공항에 가지 않아도 환급이 가능합니다.
텍스리펀 주의사항!!!
텍스 리펀은 마지막으로 떠나는 나라에서만 가능하다?
만약 독일 이외의 EU가입국도 경유하실 예정이라면 마지막으로 머물다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는 나라에서
텍스리펀이 가능해요. EU에 가입되있지 않은 국가(ex_ 스위스)에서는 바로 그 나라에서 텍스리펀을 하면 되요.
EU가입국 확인하기 http://europa.eu/about-eu/countries/index_en.htm
수하물 보내기 전 체크사항
리펀 받을 물건이 없을 경우 도장을 받을 수가 없어요. 체크인하기전에 리펀받을 물건을 따로 싸놓는다면 훨씬 편하겠죠?
공항에 미리 도착하기!
텍스 리펀하는데 사람이 많이 몰릴 수도 있어요. 기다릴 시간을 감안해서 공항에 일찍 도착하는게 좋아요.
만약 텍스 리펀하는 것을 잊어버리고 귀국 했다면?
우리나라에서도 세금을 환급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하나은행에서 가능해요.
공항에서와 마찬가지로 물품 영수증과 택스 리펀드 체크, 여권, 그리고 현지 세관에서 찍어주는 스탬프가 필요해요.
그리고 Premier Tax Free와 Global Refund Cheque의 영수증만 처리해주는 점과 유효기간이 2~3개월
이내라는 점 주의!!
아마존에서 산 물건들도 택스리펀 가능하다고 하네요. 아마존은 Global refund에 연계되어있어서 영수증만 공항에서 보여주면 된다고 합니다. 물건은 개봉하지 않은 상태여야 안전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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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x Refund(부가가치세 환급 제도) 이란?
해외여행객이 부가세가 포함된 상품을 사용하지 않고 자국으로 가지고 돌아가는 경우,
해당 제품에 포함된 세금을 환급해주는 제도
텍스 리펀 제도는 해외 여행객들에 한해 해당됩니다! 비자가 있는 분들은 혜택을 받을 수가 없다는 점
명심하세요!
이제 텍스 리펀 제도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드릴께요.
1. 텍스리펀, 텍스 프리 마크가 붙어 있는 곳에서 쇼핑하기.
모든 곳에서 환급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택스 프리 쇼핑(Tax Free Shopping)' 로고가 부착돼 있는
상점에서 구입한 것만 환급을 받을 수 있어요. 하지만 한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유럽의 유명 관광지에서는 대부분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한 상점에서 일정 금액 이상 물건을 사야지만 환급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주의하세요.
아래 표를 보시면 국가별 환급 가능 금액이 나와있는데요, 한 상점에서 구입한 물건이 표에 제시된 가격을 충족했을 때만
환급가능해요.
독일은 한 곳에서 “25유로” 이상 구매할 때 리펀이 가능합니다.
물건을 다 사면 직원이 텍스 리펀 서류(Tax Refund Cheque)를 발급해 줘요. 여기에 영수증과 환급용 서류가 함께
들어있고 본인의 이름, 여권번호, 날짜 등이 적혀있어요. 특히 이 서류와 영수증은 나중에 환급받을 때 꼭 필요한
서류이니 잃어버리지 마세요!
2. 공항에서 환급받기
체크인하고 보딩패스 발급받기
먼저 체크인을 해고 보딩패스를 발급받아야 해요. 리펀 받기 위해서는 여권, 보딩패스도 함께 필요하기 때문에
체크인이 우선!
수하물을 부칠 때 리펀받을 물건이 있다고 말하면 Tag를 붙여줍니다. 먼저 모든 짐의 무게를 잰 후, 리펀할 물건을 빼고
짐을 보내요. 수하물 부치기 전에 리펀받을 제품만 따로 짐을 싸두면 빠르고 편하게 수하물을 부칠 수 있겠죠?
세관 Customs 으로 가서 도장 받기
체크인하고 보딩패스를 받으면 Zoll/Customs로 갑니다. 위치를 잘 모르실 경우 체크인 할 때 위치를 물어보면
친절히 알려줘요. 이때 여권, 보딩패스, tax free 서류, tag붙여 있는짐을 준비해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시간이 오래 걸릴 수 도 있으니 공항에 여유있게 도착하시는게 좋아요.
세관원이 짐을 보여달라고 하면 심사대에 짐을 올려놓고 서류에 도장을 받습니다.
어떤 공항에서는 짐을 잘 검사 안 한다고 하는데, 이건 정말 그때 그때 다르니까 무조건 맞다고 할 수 없어요.
프랑크푸르트 공항 지도에 텍스리펀 장소
뮌헨 공항 정보 http://www.munich-airport.de/en/consumer/plaene/MAC/index.jsp
함부르크 세관 정보 http://www.airport.de/en/b_cargo_customs.html
쾰른 공항 지도 http://www.koeln-bonn-airport.de/uploads/tx_download/130215_Terminal_01.pdf
.
카운터에 가서 환급 받기
세관을 나오면 대부분 그 근처에 환급 대행 회사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회사로는 global blue, premier refund, alnatura 등이 있는데 공항마다 있는 회사가 다를 수 있으니 가기 전에
꼭 참고하세요!
영수증 도장은 동일한 곳에서 받지만 환급은 택스회사마다 다릅니다.
영수증에 있는 로고를 확인하시고 해당 택스회사를 못 찾으실 경우 INFO 에 물어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환급받을 영수증에 주소적는란에 한국주소기재 및 사인을 해놓으셔야 합니다.
도장을 받은 영수증 서류를 가지고 카운터에 가서 환급을 받습니다. 이때 현금 또는 카드로 환급 방법을 선택할 수 있어요.
현금으로 할 경우 일정 금액의 수수료를 제하고 현금으로 환급액을 돌려받게 되요. 이때 꼭 유로화로 받으시길 바래요.
한화로 할 경우 1유로=1000원으로 해준다네요. 환급 금액을 받으면 서류들을 우체통에 넣으시면 끝납니다.
카드로 할 경우에는 1~2개월 정도(경우에 따라 3개월이 걸릴수도) 후에 환급이 완료되니 조금 기다리셔야 해요.
그리고 도장을 받고 바로 서류들을 노란색 우체통에 넣으시면 됩니다.
우체통에 넣는 과정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그냥 출국하는 바람에 아까운 환급 금액을 못 받으시는
경우가 많아요.우체통 꼭 기억하세요!
만약 기내에 리펀 할 짐을 들고 탄다면 체크인 후에 짐을 들고 출국 수속을 하고 여권검사대 뒤에 있는 세관에서 물품을
보여주고 도장을 받은 뒤 환급데스크에서 환급받으면 됩니다. 짐은 그대로 들고 타면 되요.
여권 도장 받을 때 환급해주는 곳이 어느 게이트에 있는지 꼭 확인하세요.
물건을 사고 매장안이나 근처에 환급센터가 있다면 공항에 가지 않아도 환급이 가능합니다.
텍스리펀 주의사항!!!
텍스 리펀은 마지막으로 떠나는 나라에서만 가능하다?
만약 독일 이외의 EU가입국도 경유하실 예정이라면 마지막으로 머물다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는 나라에서
텍스리펀이 가능해요. EU에 가입되있지 않은 국가(ex_ 스위스)에서는 바로 그 나라에서 텍스리펀을 하면 되요.
EU가입국 확인하기 http://europa.eu/about-eu/countries/index_en.htm
수하물 보내기 전 체크사항
리펀 받을 물건이 없을 경우 도장을 받을 수가 없어요. 체크인하기전에 리펀받을 물건을 따로 싸놓는다면 훨씬 편하겠죠?
공항에 미리 도착하기!
텍스 리펀하는데 사람이 많이 몰릴 수도 있어요. 기다릴 시간을 감안해서 공항에 일찍 도착하는게 좋아요.
만약 텍스 리펀하는 것을 잊어버리고 귀국 했다면?
우리나라에서도 세금을 환급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하나은행에서 가능해요.
공항에서와 마찬가지로 물품 영수증과 택스 리펀드 체크, 여권, 그리고 현지 세관에서 찍어주는 스탬프가 필요해요.
그리고 Premier Tax Free와 Global Refund Cheque의 영수증만 처리해주는 점과 유효기간이 2~3개월
이내라는 점 주의!!
아마존에서 산 물건들도 택스리펀 가능하다고 하네요. 아마존은 Global refund에 연계되어있어서 영수증만 공항에서 보여주면 된다고 합니다. 물건은 개봉하지 않은 상태여야 안전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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