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필자가 노트9으로 리모컨 기능으로 촬영한 사진이다. S펜을 이용해서 촬영을 하면 일단 크게 두가지에서 굉장히 유리하고 편리해지는데,
우선, "구도 잡기가 좋다"
직접 손으로 터치하거나 볼륨버튼을 눌러서 촬영할 때와 비교해본다면 이해가 쉬울 것 같다. LCD화면이 틸트되거나 스위블 되는 카메라와는 달리 스마트폰의 LCD는 어찌 돌려서 볼 수 있는 방법이 없다. 항공샷을 찍으려면 직접 일어나서 목을 90도 아래로 꺾어야하고 빈대로 로우 앵글로 촬영을 하려면 아래에서 화면을 보면서 목을 90도 위로 꺾어야 한다. 물론 이러한 상황이 크게 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구도를 잡은 뒤 가장 중요한 "찰칵" 촬영을 할 때 단 1의 흔들림도 없이 할 수 있는 것. 이게 굉장히, 아주아주 큰 편리함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