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혼부부청소기로 추천하는
LG코드제로 A9 로 바꾸게되었어요!
예전보다 성능이 좋아진 제품들이
여기저기 출시되었다는 소식에
바꿔볼까 말까를 망설이다가
엄마한테 아이를 맡겨야하는 워킹맘이 되면서
모든 가전은 조금 더 편리하고
가벼운 것들로 바꿔야하는
계기를 맞이하게 된거죠~
수많은 제품중에 어떤걸 들여야 할 까
고민도 많았지만
우리집 가전에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LG전자 라는 브랜드 네임을 믿었고~
이구동성으로 가전은 엘지라고
추천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LG청소기로 바꾸게 되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며
신혼부부 에게 꼭 필요한 청소기라고
말씀 드리고 싶을만큼 만족도가 높아서
추천하는 제품이 되었답니다
전에 범했던 실수를 범하고 싶지 않아서
배터리 시간과 흡입력은
가장 먼저 체크하였고!
무엇보다 반기게 되었던점은
보시는 바와같이
무선청소기와 물걸레청소기가
결합된 형태인데
굉장히 간소화 되어서
공간 차지가 없다는 점이었어요!!
처음부터 가전은 한자리 차지한다는 생각에
덩치 큰 제품은 제외시켰고
저도 저지만
워킹맘인지라 나 혼자 집안일을
감당 할 수 없기에
온가족이 다 함께 할 수 있도록
쉬운 조작법과 간편함
그리고 무겁지 않은 제품으로
골라보자고 생각했던 그림이 있었는데!
딱!맞아 떨어졌던거죠~
그리고 요즘 신혼부부는 인테리어에도
무척 관심이 많아서
가전을 들일 때도
디자인을 고려할 수 밖에 없는데
보시는 바와 같이 한 눈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사이즈에
보이지 않는 곳에 숨기고 사용하지 않아도 될 만큼
세련된 아이언 그레이 컬러는
어디에 두어도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고
조화롭게 어울리는 디자인이에요~
못 박고 할 것도 없이
원하는 공간에 두고
충전과 동시에 보관도 할 수 있게
만든 구조가 사용할 수록
무척 간편하게 다가오기도 했는데요!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은
집 어느 곳에 툭~얹어 놓아도
촌스럽게 튀거나 하지 않고
집안 인테리어처럼
자연스럽게 잘 어울려서
더 좋은거 같아요~
누가 사용해도 쉽게 청소할 수 있도록
4단계 길이 조절이 되는
연장관 덕분에 누구나 쉽게 편한 길이로
조절해서 청소할 수 있게 되었고
원터치 컨트롤러는 직관적인 디자인에
쉬운 조작법으로
엄마도 쉽게 청소기 조작을
습득 하였답니다~
이제는 누구나 쉽게 청소할 수 있고
늘 가까이에 있기 때문에
먼지가 보일때 마다 샤샤샥~
서로서로 도와가며 청소하고 있어요~
그리고 유선을 사용할 때 보다 조금 더
안락해진 점이랄까?
사용자를 위한 사용자 바깥 방향을 하고 있는
배기구의 위치 변화는
전에는 사용자가 당연히 감수해야하는
불편함이있었다면
직접닿는 것에 대한 불편함을
거의 해소시킨 사소하지만
무척 고마운 변화이고요~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A9를 사용하면서
청소하기가 편하다는 점도 좋았지만
한번 구입하면 몇 년은
사용하는 가전이기에
필터관리나 먼지제거등의 청소도
편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쉽게 분리되는 배기구 필터와 먼지통은
완벽하게 분리되어서
쉽게 먼지제거하고 깨끗하게
물세척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청소도구인 만큼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가
중요한데!
누구나 쉽게 사용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점도
오래 사용할 수 록 좋은 점으로
꼽을 수 있겠어요!
바닥 청소부터 청소기 내부 구석구석
분리해서 정리하는 모습까지
담아보았습니다
참고해보세요~
바쁜 맞벌이 생활 신혼부부때를
생각해보면
주말에 대청소를 하곤 했었는데~
여러 번 강조해도 추천
LG코드제로 A9 의 든든한 듀얼 배터리!
최대 80분간 사용가능한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으니
온 집안을 깨끗하게 청소도 쉽고요~
큰 먼지부터 작은 먼지까지 5단계로
꼼꼼하게 분리할 수 있는
2중 터보싸이클론 장치로
공기와 먼지를 99.3% 분리하고
제품 내 먼지가 쌓이지 않아서
오래도록 강력한 흡입력을 유지할 수
있는거라고 하는데
청소기를 돌리게되면 자체에서도
미세먼지가 나오기 때문에
창문을 열어놓고 청소해야한다고 알고 있는데
LG 코드제로 A9 무선청소기의
초고속 스마트 인버터 모터는
강력한 흡입력에 반할 만큼
유해한 탄소 미세먼지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이
저가형 제품들과도 차별화를 두고 있어서
미세먼지가 심한날도 걱정없이
창문을 닫아 둔 채로 청소하곤 했어요~
이 뿐만 아니라 자주 출현하는
미세먼지가 한 번 휩쓸고 나면
보이지 않던 곳까지 죄다 털어내고
구석구석 청소하고 싶어지는데
침대 매트리스와 손이 닿지 않아서
청소하기 힘들었던 곳까지
노즐만 바꿔서 청소할 수 있으니
속이 다 시원해요~
우리집은 아이있는 집이라
인형도 많아서 선반위에 쌓인 먼지는
걸레질도 쉽지 않았거든요ㅠㅜ
그뿐인가요 팔이 닿지 않아서 포기했던
장소까지 구석구석 다양한 흡입구를 이용해서
시원하게 청소할 수 있다는 점도
빠지지 않고 보여드리고 싶은 기능이에요~
특히 칼형은 좁은 공간에
닿지 않은 곳에 강력한 흡입력으로
먼지를 치울 수 있기 때문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이 되어 버린거 있죠!
먼지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나면
끝이 아니잖아요!
물걸레 청소를 시작해야지요~
앞쪽 헤드만 물걸레 키트로 바꿔주기만 하면
물걸레 청소 준비 완료!!
뭐가 이렇게 쉬워요~
이 때 물걸레 헤드에는
물공급을 도와줄 물통이 달려 있기 때문에
사용할 물을 채우고 걸레만 부착해준 후
헤드를 바꿔주면 물걸레 청소가 가능한 거에요
바닥재질과 환경 사용자의 청소 방식에 따라서
물조절도 가능한데
물걸레청소기 헤드 뒤에
물 조절이 되도록 되어 있고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해요
국내 유일 자동 물 공급 시스템이라는 점이
신박하지요~
바닥 청소를 하기 위해서 구부리거나
무릎을 꿇을 일 없이
이제는 불편하지 않게 먼지 청소부터
물걸레질까지 청소기 하나로
퇴근 후 바쁜 시간 미세먼지 청소까지 하려면
청소기 돌리고 구석구석 닦아내야되서
바쁘게 느껴졌는데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LG 코드제로 A9는
신혼부부추천 무선청소기로
당연 1등이에요~
bmkim 4545 조회
네, 저는 골수 LG폰 유저입니다. 첫 폰을 LG로 시작해서, 단 한번도 다른 회사 폰을 써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저는 골수 LG 유저이자, 나쁘게 말하면 LG빠 입니다.
그만큼 LG에 대한 신뢰는 무한신뢰이며, 그러기에 이번에 바꾼 폰 역시, 예외 없이 LG 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단순히 개봉기만 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바꾼 폰은 LG의 V40, 정식 명칭은 V40 ThinQ죠?
박스는 평범하기 그지 없습니다.
10월 22일에 제조된 따끈한 제품이며, 뉴 모로칸 블루로 샀습니다.
(참고로 동생 노트도 파란색, 오션 블루 색상입니다.)
LTE 이후로 늘 그랬듯이 AP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사실 LTE 지원하는 AP가 퀄컴밖에 없어서...그래서 4G 초기 시절의 삼성폰들도 스냅드래곤 쓴 제품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노트 1) 구글 어시스턴트 기능을 탑재했으며, 용량은 128GB 입니다.
여태까지 16GB 짜리 폰만 쓰던 저로서는 신세계 그 자체입니다.
보통 상자의 아래를 찍을 일은 없지만, 이렇게 아래에 붐박스 기능 써보라고 이렇게 친절하게 절취선이 있습니다.
붐박스 스피커는 사용기에서 나중에 다루겠습니다.
뚜껑을 따봅시다. 열어보면, LG 로고로 도배된 융이 있는데, 이건 필요없으니 다음!
V40 본체입니다. 요새 폰들을 보면, 전면이 아닌 후면 디자인을 많이 보죠?
처음 받았을 때 액정에 붙어있던 스티커 입니다.
보다시피 무려 펜타 카메라!, 전면 2개, 후면 3개 합쳐서 펜타 입니다.
삼성이 하만을 인수하였기 때문에, 하만의 계열사 중 하나인 뱅 앤 올룹슨과의 관계도 끝나서, 보스와 함께 오디오 관련 원천기술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영국의 메리디안과 새 파트너가 되어, 역시 사운드 하나는 믿고 듣는 LG라는 수식을 유지하게 됬습니다. (그런 놈들이 스피커를 모노로 넣었냐!)
디스플레이는 6.4 OLED 입니다. 그리고 구글 어시스턴트 키가 본체에 있고요.
아, 당연한 얘기지만, V40도 G7처럼 붐박스 스피커 기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음악을 켠 상태에서 바닥이나 상자같은 곳에 올려놓으면 소리가 증폭되여 중저음이 강화되는데...어떤 느낌인지는 나중에 자세히 쓰겠지만, V40으로 음악을 재생해 보니, 폰 본체에서 진동이 울립니다. G7이나 V40을 들고, 이어폰을 꼽지 않은 상태에서 음악을 재생해 보면, 본체 그 차제를 울림통으로 쓴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 감이 옵니다.
폰을 치워보면, 이렇게 구성품들이 나옵니다.
지금 쓰고있는 폰의 카메라가 좀 구린 것도 있고, 조명 상태도 엉망인데다, 동생놈이 개쉑...아니, 새 식구인 두부를 데려온 관계로 책상이 많이 난잡한 점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요즘 스마트폰 답게, 두꺼운 설명서 따위는 없이, 얇은 간단 사용 설명서와, LG페이 사용법, 이전에 쓰던 폰에서 데이터 백업하는 방법 정도의 종이 쪼가리만 있고.
구성품으로는 요즘 스마트폰에서 쓰는 C타입 케이블과 고속충전기, 5핀 충전기만 있을 때 써먹을 수 있는 USB-C 타입 젠더, USB 젠더, 유심 트레이를 열기 위한 핀, 그리고 번들 이어폰이 전부입니다.
다른 구성품들은 뒤로 하고, 우리가 볼 것은 딱 하나, 바로 번들 이어폰 입니다.
박스를 개봉해 보면, 이렇게 이어폰 본체 1개, 이어팁 1개가 들어 있습니다.
V 시리즈의 경우, V20과 V30에서는 뱅 앤 올룹슨(B&O)과의 협업으로 번들이 B&O 이어폰이였는데...
V40에서는 쿼드비트 3 입니다. 시중에서 파는 쿼드비트 3와는 좀 다르게 생겨먹었고, 성능의 경우, 시중에서 판매하는 쿼드비트 3와 아주 약간의 차이를 보입니다.
쿼드비트는 번들 이어폰은 그냥 번들 이어폰이지 하고 그러던 시절에, 플래그쉽급 스마트폰들의 번들 이어폰의 고급화의 신호탄을 울렸다고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아이폰 5보다 이어팟이 더 주목받았던 것처럼, 쿼드비트 역시 옵티머스 G보다 더 주목받은 덕에,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쿼드비트는 유명세를 탔으며, 이렇게 지금까지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LG는 번들이어폰 고급화 뿐만 아니라, 고급화된 번들에 걸맞게, 음질 역시 그에 맞추고자, 최고의 DAC를 추구했으며, 32비트 고음질 음원 지원, 하이파이 사용자들을 위한 옵션까지 마련했을 정도로, 정말 음질 부분에서 상당한 공을 들인 덕에, 역시나 플래그쉽 스마트폰들의 음질 고급화 경쟁의 선두 주자 중 하나가 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는 삼성에 밀려 2등에 14분기 연속 적자이고, 글로벌 시장에서는 삼성, 애플, 각종 중국산 폰에 치이는 신세)
마침 동생이 노트 9를 쓰길래, 노트 9의 번들 이어폰인 EO-IG955가 있길래, 한 번 비교를 해봤습니다.
결과는...V40 번들의 쿼드비트는 저음이 좀 강한 경향을 보였다면, IG955는 고음이 좀 강한 성향이였습니다만...아무래도 둘이 가격차가 있는지라, 해상도는 당연히 AKG 로고를 폼으로 넣은 게 아닌 IG955가 좋지만, 그렇다고 번들용 쿼드비트 3가 딱히 해상도가 딸리느니, 전체적인 성능이 딱히 딸리는 건 아닙니다.
이제 실물을 봅시다. 알다시피 아이폰 X와 XR, XS에서 호불호 심하게 갈리는 노치 디자인 입니다.
요즘 스마트폰들은 정면은 딱히 볼 게 없으니 넘어가고...
V40에게 실물깡패라는 별명을 안겨준 뒷면 입니다. 카메라를 보면, 갤럭시 노트 9이나, S9+, G7과 비교하면 카메라와 플래시, 지문센서가 정말 깔끔하게 정돈된 느낌입니다.
제가 구매한 색상은 뉴 모로칸 블루인데, 색감이 진짜 예쁩니다. 무었보다 빛을 비추면, 보는 각도에 따라서 느낌이 달라지기 때문에, 진짜 실물깡패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입니다.
뒷면을 보면 G7과 다르게 무광인데, 만져보면 메탈 재질도 아니요. 그렇다고 강화유리도 아니요...만저보면 참 이상할 정도로 부드러운 감촉을 선사합니다만...정답은 강화유리 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특수한 가공으로 비단을 만지는 듯 한 느낌으로 유리를 깍은 건데, LG에서는 이를 실키 매트라고 합니다.
한 번 만져보면, 케이스 끼우기 싫어서 생폰으로 쓸 정도로, 정말 촉감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개봉기를 마치고...
마치기 전에, 동생의 노트 9을 한 번 보고갑시다.
삼성에는 색상 장인이 없었는지, 노트 8때 딥 씨 블루를 용달 블루로 만들었다가 욕먹고 노트 9의 오션 블루는 정말 제대로 뽑아냈습니다.
bmkim 3977 조회
독일연봉 통계:
독일에 취업하고자 하거나, 했거나 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독일연봉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 합니다.
잡지에 가끔 통계가 있지만, 이 궁금증이 풀리진 않습니다. 통계의 한계가 있고 범위가 큽니다.
http://www.lohnanalyse.de/de/loehne.html
Cost-of-living 비교:
https://www.numbeo.com/cost-of-living/compare_cities.jsp?country1=South+Korea&country2=Germany&city1=Seoul&city2=Frankfurt
공무원, 대학, 의사의 연봉과 처우 테이블:
직책에 대한 전문성 스팩에 따라 연봉그룹이 정해지고, 경력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해당 년도의 테이블과 실수령액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oeffentlicher-dienst.info/einstieg/matrix/
'Tarifvertrag für den öffentlichen Dienst' (TVöD) Bund --- wiki
'Tarifvertrag für den öffentlichen Dienst der Länder' (TV-L) --- wiki
유학생인 경우 박사과정은 TV-L 13으로 part-time %로 연봉이 결정됩니다. 박사후과정인 경우는 TV-L 13 혹은 14로 full-time으로 결정됩니다. 보너스와 휴가 등에 대해서는 wiki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TVoD인 경우 직업군에 따라 다른 테이블이 있습니다. 전문대학 졸업한 사람은 TV-L 10~12 에, 석사 혹은 일반대학 졸업자는 13에 그룹된다고 합니다.
http://forum.oeffentlicher-dienst.info/viewtopic.php?f=8&t=14975
추가1) 스위스 외국인 실제연봉 통계:
https://www.gate.bfs.admin.ch/salarium/public/index.html#/start
추가2) 실업수당2 (Hartz 4)
http://www.brutto-netto-rechner.info/arbeitslosengeld-2-hartz-4.php
전문스팩에 따른 연봉에 비해, 외국인으로서 얼마나 덜/더 대우받는지 확인해보세요.
비자가 거절당하는 첫번째 원인은 낮은 임금이거나, 전문성이 떨어질 경우입니다. 영주권이 없는 사람에게 취업비자가 발급되기 위해서는, 노동청 홈페이지에 구인광고를 몇주간 해야 하고 이 때 독일 또는 EU 사람이 지원해서 취업이 되거나 지원이 많으면 당연히 거절됩니다. 임금이 낮으면 노조에서 마지막 단계에서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에 오퍼가 낮으면 결국 시간낭비가 될 수 있습니다. 오퍼가 생활보호대상자 (실업수당2) 수준의 월급은 아닌지요?
그리고 독일에서 이직시 전 직장에서 연봉이 기준입니다. 그리고 HR에서는 언제나 낮은 오퍼를 먼저 내 놓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초기 연봉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먼저번 회사에서 비자 받기 위해 낮은 연봉으로 일했다고/이용했다고 인터뷰에서 말하는 것은 여러면에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영주권 취득전까지는 비자에 회사가 따라가지만, 이직하면서 다음 회사에 연결된 새로운 비자를 받으면 되기 때문에 큰 어려움이 아닙니다. 총 5년만 채우면 영주권취득이 가능합니다. 회사의 제출서류는 직책에 대한 약간의 구체적인 설명만 양식에 채워 외국인청/노동처에 제출하면 됩니다. 블루카드의 영주권 취득이 빨라져서 회사연결 취업비자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bmkim 7944 조회
■ 독일 취업비자 (Aufenthaltstitel)
1. 발급 조건
가장 중요한 점은 "독일에 세금을 납부하고 있는 독일 회사와 근로계약이 된 상태"여야 비자가 발급됩니다. 취업비자를 받고 일자리를 찾는다는 분들이 가끔 계시는데 정반대로 하셔야 합니다. 일자리를 찾은 다음 비자가 나오는 겁니다. 유럽도 경제적으로 상당히 고전하고 있고, 무엇보다 독일은 수입이 없는 빈곤층, 아직 일자리가 없거나 일자리를 찾는 척만 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최저생활비를 꽤나 많이 지급해 주고 있기 때문에 독일 와서 백수가 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절대 받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한국 같이 비EU 국가들의 사람들은 더더욱.
꼭 독일 회사와 근로계약이 확정된 상태여야 하고, 계약서에 근무날짜, 계약기간, 연봉 등이 확실히 명시되어 있어야 합니다.
2. 발급 절차
3. 기타 확인 사항
■ 블루카드 (Blue Card / Blaue Karte)
특별한 사람들에게만 발급되는 특별한 비자입니다 +_+ VIP용 취업비자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 혜택
가장 큰 혜택은 영주권이 엄청 빨리 나온다는 것과 배우자가 취업비자 없이도 바로 일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ㄷㄷㄷ
2. 발급 조건
아래 두 가지 조건이 만족되어야 합니다.
즉, 독일 경제에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만 블루카드를 발급해 주기 때문에 고액연봉자이거나 전문직이어야 합니다. 물론 대학을 나오신 분이어야 하구요. 그 외에는 일반 취업비자를 받으셔야 합니다.
참고로 독일 회사와 작성한 근로계약에 명시된 연봉이 47,600 유로 이상이어야 한 것이므로, 현재 한국에서 받는 연봉은 고려대상이 아닙니다. 물론 한국에서 연봉 47,600 유로 이상 받으시는 분이라면 독일로 가실 땐 더 받으실 수 있고 더 받으셔야 합니다^^ (세금이 한국에 비해 워낙 쎄서 실제로 손에 쥐는 돈은 더 적어질 수 있어서 그렇습니다)
학력 부분은 사실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는데, 반드시 고학력을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한국에 있는 대학교를 졸업하신 분이라면 일단 된다고 생각하시는 게 마음 편할 것 같네요. 대신 전공이 과학자, 엔지니어, 의사, IT 관련 학과가 아닐 경우 인정이 안될 수 있습니다.
3. 발급 절차
취업비자와 거의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신 대학 전공, 전문 능력 관련 증명서류가 추가로 요구될 수 있습니다.
4. 블루카드 관련 잡설
블루카드를 발급해 주는 근본적인 이유는 독일이 고령화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전문직 인력이 점차 줄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붙잡기 위해서 최대한 배려를 많이 해줍니다 (인력 유출해 나간다고 다른 나라에선 불평불만인 모양이지만...). 특히 IT 산업이 발달하고 있고 인프라도 점점 확장하고 있지만 프로그래머, 엔지니어 직종의 사람들이 많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한국 프로그래머들은 특히 열심히 일하고 책임감이 강한 점에서 많은 독일회사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게임회사, 소프트웨어 회사, 온라인/모바일 관련 업계에서는 모두 프로그래머들을 구인하고 있고 실력있고 열정적인 사람들을 찾고 있습니다.
다만 독일 회사 취업에 반드시! 필요한 점이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입니다. 혼자 일하실 게 아니면 모든 업무는 팀웍이기 때문에 영어를 반드시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좀 보수적인 독일 회사에서는 영어는 못해도 독일어는 해야함). 발음이 엄청 좋을 필요도 없고, 문장 구조나 단어가 네이티브일 필요도 없습니다. 다만 자신이 하고 있는 업무의 내용이나 문제점, 생각 등을 정확히 전달할 정도면 됩니다.
5. 필요서류
http://www.bluecard-eu.de/eu-blue-card-germany/
bmkim 8224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