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s가격

아이폰xs 가격, 에어팟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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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XR, iPhone XS max | 아이폰XR, XS맥스 - 2018.10.22
#아이폰XS  #아이폰xs가격  #에어팟 
iPhone XR, iPhone XS max | 아이폰XR, XS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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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s 가격, 에어팟은 덤?

 

드디어 한국 출시가 확정되었습니다. 벌써부터 각종 커뮤니티들은 난리입니다. 가격이 비싸니 마니... 그리고 해외는 어떤 게 더 인기라느니...
저도 물론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직구도 했겠죠? ㅎㅎ
하나의 폰이 이토록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수많은 사람들의 워너비가 될 수 있다는 게 참 신기한 일인데요.
오늘은 현재 애플의 iPhone xs와 xr 시리즈에 관한 소식 몇 가지와 국내 출고가격, 그리고 아이폰xs 구입시 받을 수 있는 혜택(에어팟) 등에 대해 몇 자 적어봅니다.


예상대로 인기 많은 iPhone xr

현재까지 알려진 소식에 따르면 아이폰xr 사전예약이 시작된지 3일 만에 중국에서 90만 대가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상황에서 당연히 xs보다 더 인기가 있는 건 확실하고 추가로 판매량도 크게 웃돌것이라고 합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xs의 판매 부진 이유는 가격때문이라고 합니다. 반면 xr은 6.1인치의 레티나 LCD 디스플레이라는 점과 후면 싱글 카메라라는 점이 다르고 나머지는 xs와 거의 같기 때문에 굳이 더 비싼 xs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고 느끼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것도 있겠지만 애초에 xr과 xs의 가격 자체에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의 판매가격 기준으로 xr 64GB 모델은 6499위안인데 xs max 64GB의 경우에는 12,799위안으로 거의 2배 차이가 납니다. 본토인 미국에서는 749달러와 1099달러라서 가격 차이가 크지 않은데 중국 내에서는 그보다 배는 차이가 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그렇기에 xr로 몰리고 있다는 것인데 개인적으로는 중국인들의 경제 상황이 작년만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실제로 경제 성장률이 둔화되고 빈곤층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으며, 미중 경제전쟁으로 소비자물가는 갈수록 오르는 상황이어서 자금적인 여력이 없는 것이죠.

어쨌든 신기한 건 왜 언론에서 굳이 삼성의 이야기를 꺼낸 것인 지는 모르겠지만 xr의 3일간 예약판매량이 90만 대라는 걸 이야기하면서 삼성전자의 플래그십인 갤럭시s9과 s9+의 경우 각각 6099위안과 6999위안에 출시됐지만 3일간 예판량은 두 모델 합쳐서 5천 대를 넘지 못했다는 것을 짚었습니다. 그만큼 아이폰xr의 인기가 높다는 것을 이야기하려고 한 것이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굳이 삼성을 언급한 건 같은 플래그십 경쟁 업체라서가 아닐까 합니다.

참고로 중국에서는 아이폰xr의 판매량이 아이폰8과 8플러스의 판매량을 넘어설 것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넘는 게 아니라 압도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정확한 수치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커뮤니티를 살펴보면 현재 사전예약 중 옐로와 레드가 매진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오더군요. 용량에 상관없이 옐로는 이미 매진되었고, 미국 역시 옐로 모델은 64GB만 남아있다고 합니다.

중국은 상대적으로 물량이 남아있는 상태라고 하는데 90만 대를 넘겼다고 하는 거면 대체 몇 대를 배정받은 건지 궁금해지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이번 아이폰 시리즈의 주인은 애플은 xs max로 정하고 싶었지만 소비자들은 xr로 정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그렇다고 판매량 차이가 압도적인 것은 아니겠지만 어쨌든 아시아권에서의 관심사는 xr이 더 높은 상황인데요. 이 역시 미국 내에서의 가격 차이보다는 해외에서의 가격 차이가 더 크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국내에서 iPhone xs 인기 있을까?

해외의 반응은 그렇다 치죠. 그러면 과연 국내는 어떨까요? 현재 아직 세 모델 모두 출시가 안된 상황이고 단순히 인터넷에서 언급되는 상황만을 놓고 보자면 단연 xs에 대한 관심이 xr에 대한 관심보다는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xs에 대한 네이밍은 이미 작년 말부터 예상해왔던 부분이고, xr은 애플 발표회 이후로 알게 된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전까지는 언론에서도 아이폰9라고 했었죠. 저는 9라는 네이밍은 나올 수 없다고 계속 말씀드렸지만 다들 믿지 않으시더군요. ㅎㅎ

어쨌든 실제로 키워드 조회수를 봐도 차이가 압도적입니다. 최근 한달 간의 키워드 조회수를 봐도 xs는 PC 930,800회, 모바일 2,457,100회로 종합 3,387,900회고요. xr은 PC 104,600회, 모바일 327,900회로 종합 432,500회입니다. 대충 봐도 7배 이상 차이가 나죠?

그러나 이 수치 차이가 실제 관심도의 차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xs는 그동안 그렇게 알고 있었지만 xr은 불과 한달 남짓한 시간 밖에 안됐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아이폰9라고 알고 있던 분들이 훨씬 많았고 애플의 발표회 이전에는 xs보다 9에 대한 관심도가 훨씬 높았습니다. 그러나 9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다들 관심이 수그러들었을 뿐만 아니라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어쨌든 단순히 키워드 조회수만을 놓고 보자면 xs의 인기가 xr 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과연 그럴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우선 국내 출시가 너무 늦기 때문이죠. 11월 2일로 확정이 되었지만 미국이나 중국, 일본과 다르게 xs와 xr이 동시 출시를 하기 때문에 굳이 xs를 사야할 이유가 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OLED와 듀얼 카메라때문이라고 하기엔 그것이 보여줄 압도적인 성능 차이가 있는 게 아니기에 결국 세 모델의 인기 여부는 가격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우리나라의 아이폰 출고가는 항상 일본을 기준으로 책정되어왔다는 걸 아시나요? 언제나 일본보다 약 20만 원 정도 더 비싸게 판매를 하는데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웃긴 건 일본보다 잘 사는 나라도 아닌데 가격을 더 비싸게 받아먹습니다. 그만큼 국내 이동통신 3사들이 양의 자식들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국민들에게 아무리 나쁜 짓을 해도 처벌을 안 받기 때문에 국민은 그들에게 호구죠.

그래도 살 수밖에 없는 이유는 좋기 때문이고 직구를 하면 AS를 안해주니 살 수밖에요... 완전히 멱살 잡혀사는 꼴이라고 밖에 할 수가 없네요.


iPhone Series 가격은?

그렇다면 과연 애플의 아이폰 3총사의 가격은 얼마가 될까요?

아이폰xr 가격도 아이폰xs 가격도 모두들 궁금해할텐데 저는 단순한 가격이 궁금하기 보다는 차이가 궁금합니다.

iPhone xs max
64GB : 1,495,000
256GB : 1,693,000
512GB : 1,964,000

iPhone xs
64GB : 1,360,000
256GB : 1,558,000
512GB : 1,829,000

iPhone xr
64GB : 1,014,000
128GB : 1,077,000
256GB : 1,212,000

우려했던 것처럼 xs max 가격은 200만 원을 넘지는 않았습니다. 여론을 의식해 그래도 36,000원 저렴하게 내놓았네요. 참 박수쳐주고 싶은 우리나라 이동통신 3사입니다. 국민은 개호구랍니다. 그래도 어떻게 할 수 없죠. 정부도 기업편이니까요. ㅎㅎ

자 그럼 xs max와 xr의 가격 차이를 볼까요?
그래도 중국보다는 덜하네요. 40만 원 정도의 차이니까요. 그러나 이게 싼 건 아니죠. 어쨌든 직국 가겨보다 비쌉니다. 왜 더 비싼 지는 역시 그분들만 알고 있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건데 애플 공홈에는 보나마나 통신사 출고가보다 비쌀 것이기에 산다면 그냥 통신사 통해서 구입하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iPhone Series 어디서 구입하는 게 좋을까?

아직 정확히 통신 3사의 사전예약 혜택 등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어떤 게 더 좋을 지는 봐야겠지만 정해진다고 하더라도 제가 지금 적는 이 글의 의견과 비교해서 크게 달라질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비교는 작년 기준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하기에 작년의 사전예약 혜택을 적어드리자면 그냥 케이스와 강화유리였습니다. 그 외에 없습니다. 그게 끝. 애플이 가격을 싸게 안해줘서 그렇다는데 애플이 공급하는 단가가 다른 데보다 좀 더 높은 것뿐이지 지들도 대리점에 내보낼 때 할인 안해주고 지들이 마진 다 먹으면서 죽는 소리하는 거 보면 참 나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설령 진짜 136만 원 그대로 사온다고 해도 소비자들은 대신 지네 통신사를 이용해주는데 전혀 그럴 생각은 없어보입니다.

요금할인이 무기라고는 합니다. 업체보다는 다이렉트샵이 할인을 좀 더 해준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LG U+Shop을 통해 스마트폰을 구입할 경우 선택약정할인 옵션 선택시 25%의 요금할인 외에 추가로 7% 요금을 더 할인받을 수 있는데, 7%의 차이가 크게 느껴지려면 그만큼 이용하는 요금제가 높아야 합니다. 굳이 그렇게 해야할까요? 3만 원짜리 요금제를 쓸 일은 없겠지만 그거 선택한다고 하면 매달 2100원 할인받게 됩니다. 그리고 2년 해봤자 5만 원도 할인을 못 받는데 그걸 선택하느니 차라리 사은품이나 다른 추가적인 혜택을 빵빵하게 주는 일반 업체를 통해 구입하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말씀드렸지만 저는 올해는 각 통신사의 다이렉트샵이 아니라 일반 업체를 통해 구입할 예정인데요. 아이폰xs 가격이 비싸서가 아닙니다. 어차피 가격은 별로 차이가 없습니다. 선택약정할인에 제휴카드할인 등은 다 동일하게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차이는 7%의 추가 할인이냐 사은품이냐인데요. 저라면 사은품을 선택하겠습니다. 제가 LG U+ 88요금제를 사용중인데 24개월 동안 할인받는 걸 계산하면 약 13만 원 할인받게 되더라고요. 근데 우선 폰 2년 동안 사용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이걸 다 할인받지도 못하고요. 절반인 7만 원 할인밖에 못 받습니다. 매년 폰 교체를 하니까요.
그렇다고 장기 고객이라고 해서 뭔가 더 주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호구입니다.

반면 제가 지난 번에 갤럭시노트9을 구입했던 폰사와를 예로 들자면 기본적으로 벨킨 정품 부스트업 무선충전기나 이지넷 넥스트 태양광 보조배터리, 프리디 정품 듀얼 고속 충전기 중 하나를 100% 선택 제공하고요.
여기에 번호이동 선택 시에는 에어팟을 증정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 정도의 사은품이 제공이 되고 여기에 추가로 추첨 사은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사은품들도 다 줍니다. 그건 통신사 제공이니 다이렉트샵에서 구입하지 않는다고 안 주는 게 아니니까요. ㅎㅎ

이 정도면 당연히 업체 구매가 훨씬 낫죠?



더이상 호구는 No!

혜택이나 조건 등에 대해 아무리 계산기를 두드려봐도 마찬가지입니다. 통신사 다이렉트샵을 통해 구입할 때 아이폰xs 가격이 더 저렴하다면 모를까 동일 조건에 7% 할인이냐 고가의 사은품에 추가로 번이시 에어팟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느냐인데 누가 봐도 다이렉트샵 구입이 손해입니다. 그냥 호구되는 거예요. ㅎㅎ
어차피 국내 입고가는 동일합니다. 여기서 누가 얼마나 마진을 적게 책정하느냐의 차이라고 보는데요.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겠죠?
단, 업체를 잘 선택해야 한다는 건 알고 계셔야 합니다. 먹튀 업체들도 많거든요. 그렇지 않은 곳을 선택하려면 그만큼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아이폰xs 가격, 에어팟은 덤?

 

드디어 한국 출시가 확정되었습니다. 벌써부터 각종 커뮤니티들은 난리입니다. 가격이 비싸니 마니... 그리고 해외는 어떤 게 더 인기라느니...
저도 물론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직구도 했겠죠? ㅎㅎ
하나의 폰이 이토록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수많은 사람들의 워너비가 될 수 있다는 게 참 신기한 일인데요.
오늘은 현재 애플의 iPhone xs와 xr 시리즈에 관한 소식 몇 가지와 국내 출고가격, 그리고 아이폰xs 구입시 받을 수 있는 혜택(에어팟) 등에 대해 몇 자 적어봅니다.


예상대로 인기 많은 iPhone xr

현재까지 알려진 소식에 따르면 아이폰xr 사전예약이 시작된지 3일 만에 중국에서 90만 대가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상황에서 당연히 xs보다 더 인기가 있는 건 확실하고 추가로 판매량도 크게 웃돌것이라고 합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xs의 판매 부진 이유는 가격때문이라고 합니다. 반면 xr은 6.1인치의 레티나 LCD 디스플레이라는 점과 후면 싱글 카메라라는 점이 다르고 나머지는 xs와 거의 같기 때문에 굳이 더 비싼 xs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고 느끼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것도 있겠지만 애초에 xr과 xs의 가격 자체에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의 판매가격 기준으로 xr 64GB 모델은 6499위안인데 xs max 64GB의 경우에는 12,799위안으로 거의 2배 차이가 납니다. 본토인 미국에서는 749달러와 1099달러라서 가격 차이가 크지 않은데 중국 내에서는 그보다 배는 차이가 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그렇기에 xr로 몰리고 있다는 것인데 개인적으로는 중국인들의 경제 상황이 작년만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실제로 경제 성장률이 둔화되고 빈곤층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으며, 미중 경제전쟁으로 소비자물가는 갈수록 오르는 상황이어서 자금적인 여력이 없는 것이죠.

어쨌든 신기한 건 왜 언론에서 굳이 삼성의 이야기를 꺼낸 것인 지는 모르겠지만 xr의 3일간 예약판매량이 90만 대라는 걸 이야기하면서 삼성전자의 플래그십인 갤럭시s9과 s9+의 경우 각각 6099위안과 6999위안에 출시됐지만 3일간 예판량은 두 모델 합쳐서 5천 대를 넘지 못했다는 것을 짚었습니다. 그만큼 아이폰xr의 인기가 높다는 것을 이야기하려고 한 것이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굳이 삼성을 언급한 건 같은 플래그십 경쟁 업체라서가 아닐까 합니다.

참고로 중국에서는 아이폰xr의 판매량이 아이폰8과 8플러스의 판매량을 넘어설 것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넘는 게 아니라 압도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정확한 수치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커뮤니티를 살펴보면 현재 사전예약 중 옐로와 레드가 매진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오더군요. 용량에 상관없이 옐로는 이미 매진되었고, 미국 역시 옐로 모델은 64GB만 남아있다고 합니다.

중국은 상대적으로 물량이 남아있는 상태라고 하는데 90만 대를 넘겼다고 하는 거면 대체 몇 대를 배정받은 건지 궁금해지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이번 아이폰 시리즈의 주인은 애플은 xs max로 정하고 싶었지만 소비자들은 xr로 정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그렇다고 판매량 차이가 압도적인 것은 아니겠지만 어쨌든 아시아권에서의 관심사는 xr이 더 높은 상황인데요. 이 역시 미국 내에서의 가격 차이보다는 해외에서의 가격 차이가 더 크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국내에서 iPhone xs 인기 있을까?

해외의 반응은 그렇다 치죠. 그러면 과연 국내는 어떨까요? 현재 아직 세 모델 모두 출시가 안된 상황이고 단순히 인터넷에서 언급되는 상황만을 놓고 보자면 단연 xs에 대한 관심이 xr에 대한 관심보다는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xs에 대한 네이밍은 이미 작년 말부터 예상해왔던 부분이고, xr은 애플 발표회 이후로 알게 된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전까지는 언론에서도 아이폰9라고 했었죠. 저는 9라는 네이밍은 나올 수 없다고 계속 말씀드렸지만 다들 믿지 않으시더군요. ㅎㅎ

어쨌든 실제로 키워드 조회수를 봐도 차이가 압도적입니다. 최근 한달 간의 키워드 조회수를 봐도 xs는 PC 930,800회, 모바일 2,457,100회로 종합 3,387,900회고요. xr은 PC 104,600회, 모바일 327,900회로 종합 432,500회입니다. 대충 봐도 7배 이상 차이가 나죠?

그러나 이 수치 차이가 실제 관심도의 차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xs는 그동안 그렇게 알고 있었지만 xr은 불과 한달 남짓한 시간 밖에 안됐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아이폰9라고 알고 있던 분들이 훨씬 많았고 애플의 발표회 이전에는 xs보다 9에 대한 관심도가 훨씬 높았습니다. 그러나 9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다들 관심이 수그러들었을 뿐만 아니라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어쨌든 단순히 키워드 조회수만을 놓고 보자면 xs의 인기가 xr 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과연 그럴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우선 국내 출시가 너무 늦기 때문이죠. 11월 2일로 확정이 되었지만 미국이나 중국, 일본과 다르게 xs와 xr이 동시 출시를 하기 때문에 굳이 xs를 사야할 이유가 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OLED와 듀얼 카메라때문이라고 하기엔 그것이 보여줄 압도적인 성능 차이가 있는 게 아니기에 결국 세 모델의 인기 여부는 가격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우리나라의 아이폰 출고가는 항상 일본을 기준으로 책정되어왔다는 걸 아시나요? 언제나 일본보다 약 20만 원 정도 더 비싸게 판매를 하는데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웃긴 건 일본보다 잘 사는 나라도 아닌데 가격을 더 비싸게 받아먹습니다. 그만큼 국내 이동통신 3사들이 양의 자식들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국민들에게 아무리 나쁜 짓을 해도 처벌을 안 받기 때문에 국민은 그들에게 호구죠.

그래도 살 수밖에 없는 이유는 좋기 때문이고 직구를 하면 AS를 안해주니 살 수밖에요... 완전히 멱살 잡혀사는 꼴이라고 밖에 할 수가 없네요.


iPhone Series 가격은?

그렇다면 과연 애플의 아이폰 3총사의 가격은 얼마가 될까요?

아이폰xr 가격도 아이폰xs 가격도 모두들 궁금해할텐데 저는 단순한 가격이 궁금하기 보다는 차이가 궁금합니다.

iPhone xs max
64GB : 1,495,000
256GB : 1,693,000
512GB : 1,964,000

iPhone xs
64GB : 1,360,000
256GB : 1,558,000
512GB : 1,829,000

iPhone xr
64GB : 1,014,000
128GB : 1,077,000
256GB : 1,212,000

우려했던 것처럼 xs max 가격은 200만 원을 넘지는 않았습니다. 여론을 의식해 그래도 36,000원 저렴하게 내놓았네요. 참 박수쳐주고 싶은 우리나라 이동통신 3사입니다. 국민은 개호구랍니다. 그래도 어떻게 할 수 없죠. 정부도 기업편이니까요. ㅎㅎ

자 그럼 xs max와 xr의 가격 차이를 볼까요?
그래도 중국보다는 덜하네요. 40만 원 정도의 차이니까요. 그러나 이게 싼 건 아니죠. 어쨌든 직국 가겨보다 비쌉니다. 왜 더 비싼 지는 역시 그분들만 알고 있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건데 애플 공홈에는 보나마나 통신사 출고가보다 비쌀 것이기에 산다면 그냥 통신사 통해서 구입하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iPhone Series 어디서 구입하는 게 좋을까?

아직 정확히 통신 3사의 사전예약 혜택 등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어떤 게 더 좋을 지는 봐야겠지만 정해진다고 하더라도 제가 지금 적는 이 글의 의견과 비교해서 크게 달라질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비교는 작년 기준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하기에 작년의 사전예약 혜택을 적어드리자면 그냥 케이스와 강화유리였습니다. 그 외에 없습니다. 그게 끝. 애플이 가격을 싸게 안해줘서 그렇다는데 애플이 공급하는 단가가 다른 데보다 좀 더 높은 것뿐이지 지들도 대리점에 내보낼 때 할인 안해주고 지들이 마진 다 먹으면서 죽는 소리하는 거 보면 참 나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설령 진짜 136만 원 그대로 사온다고 해도 소비자들은 대신 지네 통신사를 이용해주는데 전혀 그럴 생각은 없어보입니다.

요금할인이 무기라고는 합니다. 업체보다는 다이렉트샵이 할인을 좀 더 해준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LG U+Shop을 통해 스마트폰을 구입할 경우 선택약정할인 옵션 선택시 25%의 요금할인 외에 추가로 7% 요금을 더 할인받을 수 있는데, 7%의 차이가 크게 느껴지려면 그만큼 이용하는 요금제가 높아야 합니다. 굳이 그렇게 해야할까요? 3만 원짜리 요금제를 쓸 일은 없겠지만 그거 선택한다고 하면 매달 2100원 할인받게 됩니다. 그리고 2년 해봤자 5만 원도 할인을 못 받는데 그걸 선택하느니 차라리 사은품이나 다른 추가적인 혜택을 빵빵하게 주는 일반 업체를 통해 구입하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말씀드렸지만 저는 올해는 각 통신사의 다이렉트샵이 아니라 일반 업체를 통해 구입할 예정인데요. 아이폰xs 가격이 비싸서가 아닙니다. 어차피 가격은 별로 차이가 없습니다. 선택약정할인에 제휴카드할인 등은 다 동일하게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차이는 7%의 추가 할인이냐 사은품이냐인데요. 저라면 사은품을 선택하겠습니다. 제가 LG U+ 88요금제를 사용중인데 24개월 동안 할인받는 걸 계산하면 약 13만 원 할인받게 되더라고요. 근데 우선 폰 2년 동안 사용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이걸 다 할인받지도 못하고요. 절반인 7만 원 할인밖에 못 받습니다. 매년 폰 교체를 하니까요.
그렇다고 장기 고객이라고 해서 뭔가 더 주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호구입니다.

반면 제가 지난 번에 갤럭시노트9을 구입했던 폰사와를 예로 들자면 기본적으로 벨킨 정품 부스트업 무선충전기나 이지넷 넥스트 태양광 보조배터리, 프리디 정품 듀얼 고속 충전기 중 하나를 100% 선택 제공하고요.
여기에 번호이동 선택 시에는 에어팟을 증정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 정도의 사은품이 제공이 되고 여기에 추가로 추첨 사은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사은품들도 다 줍니다. 그건 통신사 제공이니 다이렉트샵에서 구입하지 않는다고 안 주는 게 아니니까요. ㅎㅎ

이 정도면 당연히 업체 구매가 훨씬 낫죠?



더이상 호구는 No!

혜택이나 조건 등에 대해 아무리 계산기를 두드려봐도 마찬가지입니다. 통신사 다이렉트샵을 통해 구입할 때 아이폰xs 가격이 더 저렴하다면 모를까 동일 조건에 7% 할인이냐 고가의 사은품에 추가로 번이시 에어팟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느냐인데 누가 봐도 다이렉트샵 구입이 손해입니다. 그냥 호구되는 거예요. ㅎㅎ
어차피 국내 입고가는 동일합니다. 여기서 누가 얼마나 마진을 적게 책정하느냐의 차이라고 보는데요.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겠죠?
단, 업체를 잘 선택해야 한다는 건 알고 계셔야 합니다. 먹튀 업체들도 많거든요. 그렇지 않은 곳을 선택하려면 그만큼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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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s 가격, 색상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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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s가격  #아이폰xs색상  #아이폰X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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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해드릴 소식의 주인공은 아이폰xs 시리즈입니다. 이미 수차례 포스팅에서 공유해드린 것처럼 이 제품은 이미 미국, 중국, 일본 등의 국가에서 지난 달에 이미지 출시되었는데요. 국내에는 2차 출시국 보다 조금 늦은 11월 초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상황입니다. 많은 분들이 다들 아시겠지만, 가격과 색상 정보에 대해 다시한번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경우 iPhone 10s Max 미국판을 프리오더로 구매한 후, 약 2주 정도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사실 전작은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졌음에도 19.5대9 비율의 화면비 덕분에 작다고 늘 느꼈는데요. 금번 제품은 과거의 플러스 모델 들처럼 큼지막한 디스플레이를 가져 동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할 때보다 훨씬 나은 몰입감과 만족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거기다 카메라는 저조도 상황에서의 결과물이 크게 향상되었는데요. 전작처럼 설정에서 고효율성을 선택하면 4K 60프레임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센서 크기 때문에 전문 카메라와 비교하긴 힘들지만, 고가의 장비를 쓰기 어려운 1인 크리에이터 들에게는 제법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 같더라고요. 거기다 전면카메라의 화질도 좋아졌고요.




금번 제품의 색상은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로 출시되었는데요. 골드 색상은 아이폰8 시리즈의 골드와 비슷한 톤인데 약간 더 진해졌습니다. 동일 색상의 타사 제품들, 그리고 7시리즈 이전의 동일 색상 모델과 대비해서 엄청 세련되어 보입니다.




거기다 측면 프레임은 투명한 스타일에 스테인레스 스틸 재질로 구현되었는데, 후면의 골드와는 다른 멋을 내더라고요. 실버 모델은 측면 프레임이 완전한 투명이라 보다 심플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여기서 Xs 시리즈의 사이즈 차이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는데요. 기존의 4.7인치 모델과 5.5인치 플러스 모델과 거의 동일한 크기입니다. 화면비만 빼고요.




참고로 저는 iPhone 10 실버도 갖고 있는데요. 골드 모델의 색상이 좀 부담스럽다면 온전히 클리어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실버 모델도 좋습니다. 이 자리에 없는 스페이스 그레이 모델은 기존 아이폰 시리즈처럼 클래식한 느낌을 부여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이폰xs 색상의 인기 순위는 골드지만, 실버도 깔끔한 편이라 직접 보시고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금번 제품은 전작과 비슷한 가격대에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Xs의 경우 64GB 모델이 142 만원, 256GB 모델이 163만원이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512GB 모델은 186만원 정도로 예상되는데요. 맥스 모델의 경우 여기에 10~15만원 정도를 추가하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금번 제품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그 디스플레이가 HDR 표준 규격인 HDR10과 돌비 비전 모두를 지원하는데요. 그로 인해 넷플릭스 (최상위 요금제 가입 必)와 유튜브 등에서 HDR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의 최신작들은 대부분 HDR을 지원기에 HDR 지원 TV나 모니터, 태블릿 (아이패드 프로)를 사용하는 분들은 최상위 요금제에 가입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거기다 유튜브에서도 4K HDR 콘텐츠가 존재하는데, 아직 그 수와 종류는 적지만, 장기적으로 볼거리가 다양해질 것으로 봅니다.



동영상 콘텐츠에 있어 사운드 역시 화질 만큼 꽤 중요한데요. 최근 출시되고 있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DTS, 돌비, 메리디안, 하만카돈, AKG 등과의 협업으로 오디오 시스템을 튜닝하고 꽤 괜찮은 번들이어폰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 역시 사운드가 중요하다는 걸 방증하고 있는데요.



애플의 경우 과거 비츠를 인수한 사례 외에는 아이폰의 사운드에 있어 타사와 협업하는 모습을 보여주진 않았는데요. 대신 금번 제품에는 기존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해 수화부의 음량이 높아졌고, 보다 선명한 사운드를 내어주었습니다. 이렇듯 아이폰xs는 가격 부분에서 진성비를 추구하는 제품입니다.



게이밍 성능 역시 훌륭하였는데요.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플레이시 설정에서 HDR 고화질에 프레임을 울트라로 설정한 후 수차례 플레이 했을 때 손이 약간 따뜻해지는 수준의 발열만 발견이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발열로 인한 스로틀링이나 프레임 드랍이 크지 않았는데요.



HDR 고화질에 울트라 프레임, 그리고 6.5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로 게임을 플레이하니 그 몰입감과 만족감이 꽤 훌륭했습니다. 물론 이러한 성능은 이미지 프로세싱이나, 동영상 편집 (아이무비, 루마퓨전) 등에서도 역시나 좋은 경험을 제공해주었고요.


카메라의 경우 앞서 언급한 것처럼 스마트 HDR을 통해 명암비가 좋아졌으며, 저조도에서 자주 발견되던 노이즈나 화질 저하도 눈에 띄게 줄었더라고요. 거기다 갤럭시노트9의 라이브 포커스처럼 심도 조절이 가능해졌습니다. 전면 카메라와 후면 카메라 모두 인물 사진 모드를 지원하기에 조금 더 쓰임새가 좋을 것 같더라고요.



이렇게 아이폰xs 색상과 가격, 2주 정도 써본 후기를 짤막하게 정리해봤는데요. 충전/안테나 게이트 같은 이슈가 발생되었지만, 디자인, 디스플레이, 성능, 카메라, 기능 모두 전작 그리고 타사 플래그십 대비 더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지 않나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해 하기 어려운 높은 출고가 역시 보여주고 있습니다.


금번 제품 역시 올댓-폰에서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하고 있는데, 할인 및 사은품 혜택이 상당하다고 하니, 이왕 비싼 제품을 살 것이라면, 더 많은 혜택과 기회를 가져가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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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ID의 인식률과 속도도 조금 개선되었습니다. 잠금 화면의 잠금을 풀거나, 앱스토어에서 유료 앱을 다운로드 할 때, 뱅킹 앱에서 바이오인증 도구로 사용할 때 빠른 로그인 속도를 보여주었는데요. 

불만이라면 얼굴 인식을 통해 잠금화면의 잠금을 풀 때 사용자 설정에 따라 바로 홈 화면으로 이동하게끔 지원해주면 좋겠습니다. 쓸어 올리는 제스쳐를 또 하기 귀찮아서요.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트루뎁스 카메라 시스템의 성능도 약간 더 좋아진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애니모니콘, 미모티콘 등을 이용할 때 얼굴 근육의 움직임과 인식률이 조금 개선되어 보입니다. 미세한 차이지만, 실제 체감은 크게 옵니다. 호호~~




오늘 전해드릴 소식의 주인공은 아이폰xs 시리즈입니다. 이미 수차례 포스팅에서 공유해드린 것처럼 이 제품은 이미 미국, 중국, 일본 등의 국가에서 지난 달에 이미지 출시되었는데요. 국내에는 2차 출시국 보다 조금 늦은 11월 초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상황입니다. 많은 분들이 다들 아시겠지만, 가격과 색상 정보에 대해 다시한번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경우 iPhone 10s Max 미국판을 프리오더로 구매한 후, 약 2주 정도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사실 전작은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졌음에도 19.5대9 비율의 화면비 덕분에 작다고 늘 느꼈는데요. 금번 제품은 과거의 플러스 모델 들처럼 큼지막한 디스플레이를 가져 동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할 때보다 훨씬 나은 몰입감과 만족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거기다 카메라는 저조도 상황에서의 결과물이 크게 향상되었는데요. 전작처럼 설정에서 고효율성을 선택하면 4K 60프레임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센서 크기 때문에 전문 카메라와 비교하긴 힘들지만, 고가의 장비를 쓰기 어려운 1인 크리에이터 들에게는 제법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 같더라고요. 거기다 전면카메라의 화질도 좋아졌고요.




금번 제품의 색상은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로 출시되었는데요. 골드 색상은 아이폰8 시리즈의 골드와 비슷한 톤인데 약간 더 진해졌습니다. 동일 색상의 타사 제품들, 그리고 7시리즈 이전의 동일 색상 모델과 대비해서 엄청 세련되어 보입니다.




거기다 측면 프레임은 투명한 스타일에 스테인레스 스틸 재질로 구현되었는데, 후면의 골드와는 다른 멋을 내더라고요. 실버 모델은 측면 프레임이 완전한 투명이라 보다 심플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여기서 Xs 시리즈의 사이즈 차이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는데요. 기존의 4.7인치 모델과 5.5인치 플러스 모델과 거의 동일한 크기입니다. 화면비만 빼고요.




참고로 저는 iPhone 10 실버도 갖고 있는데요. 골드 모델의 색상이 좀 부담스럽다면 온전히 클리어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실버 모델도 좋습니다. 이 자리에 없는 스페이스 그레이 모델은 기존 아이폰 시리즈처럼 클래식한 느낌을 부여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이폰xs 색상의 인기 순위는 골드지만, 실버도 깔끔한 편이라 직접 보시고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금번 제품은 전작과 비슷한 가격대에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Xs의 경우 64GB 모델이 142 만원, 256GB 모델이 163만원이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512GB 모델은 186만원 정도로 예상되는데요. 맥스 모델의 경우 여기에 10~15만원 정도를 추가하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금번 제품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그 디스플레이가 HDR 표준 규격인 HDR10과 돌비 비전 모두를 지원하는데요. 그로 인해 넷플릭스 (최상위 요금제 가입 必)와 유튜브 등에서 HDR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의 최신작들은 대부분 HDR을 지원기에 HDR 지원 TV나 모니터, 태블릿 (아이패드 프로)를 사용하는 분들은 최상위 요금제에 가입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거기다 유튜브에서도 4K HDR 콘텐츠가 존재하는데, 아직 그 수와 종류는 적지만, 장기적으로 볼거리가 다양해질 것으로 봅니다.



동영상 콘텐츠에 있어 사운드 역시 화질 만큼 꽤 중요한데요. 최근 출시되고 있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DTS, 돌비, 메리디안, 하만카돈, AKG 등과의 협업으로 오디오 시스템을 튜닝하고 꽤 괜찮은 번들이어폰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 역시 사운드가 중요하다는 걸 방증하고 있는데요.



애플의 경우 과거 비츠를 인수한 사례 외에는 아이폰의 사운드에 있어 타사와 협업하는 모습을 보여주진 않았는데요. 대신 금번 제품에는 기존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해 수화부의 음량이 높아졌고, 보다 선명한 사운드를 내어주었습니다. 이렇듯 아이폰xs는 가격 부분에서 진성비를 추구하는 제품입니다.



게이밍 성능 역시 훌륭하였는데요.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플레이시 설정에서 HDR 고화질에 프레임을 울트라로 설정한 후 수차례 플레이 했을 때 손이 약간 따뜻해지는 수준의 발열만 발견이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발열로 인한 스로틀링이나 프레임 드랍이 크지 않았는데요.



HDR 고화질에 울트라 프레임, 그리고 6.5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로 게임을 플레이하니 그 몰입감과 만족감이 꽤 훌륭했습니다. 물론 이러한 성능은 이미지 프로세싱이나, 동영상 편집 (아이무비, 루마퓨전) 등에서도 역시나 좋은 경험을 제공해주었고요.


카메라의 경우 앞서 언급한 것처럼 스마트 HDR을 통해 명암비가 좋아졌으며, 저조도에서 자주 발견되던 노이즈나 화질 저하도 눈에 띄게 줄었더라고요. 거기다 갤럭시노트9의 라이브 포커스처럼 심도 조절이 가능해졌습니다. 전면 카메라와 후면 카메라 모두 인물 사진 모드를 지원하기에 조금 더 쓰임새가 좋을 것 같더라고요.



이렇게 아이폰xs 색상과 가격, 2주 정도 써본 후기를 짤막하게 정리해봤는데요. 충전/안테나 게이트 같은 이슈가 발생되었지만, 디자인, 디스플레이, 성능, 카메라, 기능 모두 전작 그리고 타사 플래그십 대비 더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지 않나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해 하기 어려운 높은 출고가 역시 보여주고 있습니다.


금번 제품 역시 올댓-폰에서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하고 있는데, 할인 및 사은품 혜택이 상당하다고 하니, 이왕 비싼 제품을 살 것이라면, 더 많은 혜택과 기회를 가져가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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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ID의 인식률과 속도도 조금 개선되었습니다. 잠금 화면의 잠금을 풀거나, 앱스토어에서 유료 앱을 다운로드 할 때, 뱅킹 앱에서 바이오인증 도구로 사용할 때 빠른 로그인 속도를 보여주었는데요. 

불만이라면 얼굴 인식을 통해 잠금화면의 잠금을 풀 때 사용자 설정에 따라 바로 홈 화면으로 이동하게끔 지원해주면 좋겠습니다. 쓸어 올리는 제스쳐를 또 하기 귀찮아서요.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트루뎁스 카메라 시스템의 성능도 약간 더 좋아진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애니모니콘, 미모티콘 등을 이용할 때 얼굴 근육의 움직임과 인식률이 조금 개선되어 보입니다. 미세한 차이지만, 실제 체감은 크게 옵니다.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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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550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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