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을 비롯한 유럽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의 경우 최소 2주에서 한 달 이상 여행을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10시간 이상 비행기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곳이다 보니, 짧은 여행을 계획하기는 어렵지요. 그래서 일본이나 동남아 여행과는 다르게 많은 곳을 효율적으로 돌아다니시기 위해서는 준비도 오래 해야 하고, 장시간 걷는 것에 대한 체력도 대비하셔야 합니다.
문제는 즐겁게 여행을 준비하고, 독일에 도착하였는데, 몸살이 걸려서 아프거나, 여행 도중에 갑작스럽게 다치게 되는 경우입니다. 시간도 아깝고, 몸도 아프고, 타지에서 무슨 고생을 하고 있는 것인지 이런저런 생각이 들 텐데요. 아픈 것도 서러운데 말까지 안 통해서 약을 사려고 하면 더 골치 아프지요. 독일의 대도시를 가면 영어로 소통도 가능해서, 영어를 하실 수 있는 분들이야 문제가 없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모두 영어를 잘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래서 오늘은 여행 중 아플 때 독일 약국을 이용하는 방법, 쉽게 구할 수 있는 약품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여행 중 독일에서 아프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국에서 비상약품을 가지고 왔다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비상약품을 가지고 오지 않은 경우가 있을 수 있죠, 이런 경우 한국에서처럼 독일에서도 병원을 가거나 약국을 갈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병원을 가면 의료보험을 통해서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처방을 받거나 주사를 맞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독일에서는 여행객으로서 병원을 간다는 것이 상당히 어렵지요. 말도 안 통할뿐더러 여행자 보험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을지도 불분명하고요. 또한 독일 병원은 감기 같은 일반적인 병은 정말 심각하게 열이 나는 경우가 아니면 주사를 놓아주지도 않습니다. 따라서 여행객 입장에서는 특별한 사고로 인한 심각한 신체적 손상을 입은 경우가 아니면 병원에 갈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감기, 편두통, 생리통, 근육통 등 여행 중에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질병에 대해서는 보통 약국에서 해결하는데요. 약국에서 아래와 같이 말하면, 쉽게 약을 구할 수 있습니다.
두통을 예로 들자면,
Ich habe jetzt Kopfschmerzen. 이히 하베 옛츠 코프슈메르젠 : 나는 지금 두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Geben Sie mir bitte Medikamente. 게벤 지 미어 비테 메디카멘트 : 약 좀 주세요.
라고 말한다면 보통 약국에서는 약을 잘 처방해줍니다. 독일 약은 이미 상당히 좋기로 소문났기 때문에 한국의 약국에서 일반의약품으로 가져오는 것보다는 큰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러나 약국에 가더라도 병명을 알지 못하면 약을 받는것이 어렵습니다. 아래는 여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간단한 병과 신체 부분에 대해서 독일어로 적어보았습니다.
독일어로 아픔은 der Schmerzen(슈메르젠: 아픔)이라고 하며, 아픈 신체+ schmerzen을 붙여서 말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머리가 아프다고 한다면, 머리에 해당되는 단어인 Kopf(머리)+ Schmerzen(아픔) = Kopfschmerzen(두통)이라고 할 수 있지요.
# 간단한 병명
die Erkaltung 감기
der Schnupfen 코감기
das Fieber (=die Grippe : 유행성감기) 열
das Geschwur 궤양
der Husten 기침
die Kopfschmerzen, die Migrane 두통, 편두통
der Nasentropfen 콧물
die Schlafstorungen 불면증
der Durchfall 설사
die Verstopfung 변비
# 신체 명칭
der Kopf 머리 das Haar 머리카락
das Auge 눈
der Mund 입 die Zahne 이빨 die Lippen 입술 die Zunge 혀
die Nase 코
das Ohr 귀
das Gesicht 얼굴
das Kinn 턱
die Stirn 이마
die Wange 뺨
der Arm 팔 der Ellbogen 팔꿈치 die Hand 손 der Finger 손가락
das Bein 다리 das Knie 무릎 der Fuß 발 der Zeh 발가락
der Rücken 등
die Schulter 어깨
die Taille 허리
der Bauch 배 die Brust 가슴 흉부 der Busen 유방
das Gelenk 관절
der Hals der Nacken 목, 목덜미
das Hert 심장 der Lunge 폐, 허파 der Magen 위
die Haut 피부
der Hintern 엉덩이
이렇게 말하기도 번거로우시다면, 가장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직관적으로 이 약품 주세요."라고 말하는 것이지요. 우리나라에서도 같은 병에도 약의 종류가 여러 가지여서 어떤 약을 사용할지 물어보는 경우가 있는데요. 독일도 마찬가지입니다. 보통 그럴 경우에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약이 무엇인지? 물어보는 것도 좋지만, 외국인과 대화하는 것이 어색하거나 말하다가 답답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증상별 비상약품의 그림을 보여주는 것이 빠릅니다. 아래의 약품은 각 증상별로 독일 사람들도 많이 사용하는 것들입니다.
해열제, 파라세타몰 Paracetamol과 돌로민 Dolormin
한국의 타이레놀이나 게보린으로 보시면 됩니다. 파라세타몰은 열을 동반한 몸의 통증을 느낄때 먹는것으로 제가 이약을 샀을때는 아내가 젓몸살이 걸렸을때, 샀던 기억이 나네요, 모든의약품이 과다복용하면 좋지 않지만, 파라세타몰은 특히 과다복용하면 구토 등을 유발할수있으므로 주의해야합니다. 돌로민의 경우도 파라세타몰과 같은 해열제인데요, 두통이나 생리통의 경우 조금 세분화되어 약품이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파라세타몰을 먹는것보다 두통이나 생리통에 특화된 약을 먹었을때 더 효과를 보실수있습니다.
소화제, 이베로가스트 Iberogast
우리나라의 까스활명수와 같은 소화제입니다. 페퍼민트 오일을 포함한 자연적인 성분으로 만든 약이지만, 효과는 까스활명수보다 훨씬 좋습니다. 속이 울렁거리거나 소화불량일 경우에 숫가락에 20방울을 떨어뜨린후 물에 타먹습니다.
국민 연고, 베판텐 Bepanthen Wund-und Heilsalbe
우리나라의 후시딘으로 보시면 됩니다. 한국에서도 집집마다 후시딘 하나씩은 있죠? 독일이 집집마다 베판텐이 있습니다. 독일의 국민연고로 후시딘처럼 상처에 덧바르면 됩니다.
감기약, 아스피린 콤플렉스 Aspirin Complex와 그리포슈타트 C Grippostad C
감기가 심하게 걸렸을경우 먹으면 효과가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에 있을때, 약국에서 감기약을 사서 먹은경우 바로 효과를 본적이 없는데요, 독일와서는 약국에서 구입한 감기약이 효과가 좋은것 같습니다. 하루 땀이 나더니 다음날에는 감기가 싹낳은것 처럼 몸이 가벼워지더라구요, 참고로 아스피린 콤플렉스의 경우 물에 타서 먹는 발포제형이고, 그리포슈타트나 복사그립팔(Boxagrippal)은 알약입니다.
독일에서 감기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멀미약, 라이제타블렛 라티오팜 Reisetabletten ratiopharm
우리나라에서는 붙이는 멀미약이 있지만, 독일에서는 알약으로 된 멀미약이나 사탕으로된 멀미약이 있습니다. 그중에 위에 소개해드리는 약은 알약이고,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차멀미가 심하신 분들에게는 필요할것 같네요,
근육통, 테르마케어의 베르메 플라스터 Therma care Waerme Pflaster , 닥터 야코비 말크림 Pferdesalbe Dr. Jakoby
근육통이 있는경우 가장 필요한것은 파스지요, 그러나 독일에서는 붙이는 우리나라처럼 시원한 파스를 찾기 어렵습니다. 단지 테르마케어라는 회사의 찜질용 핫팩이 파스를 대체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미국제품이지만 독일에서는 거의 케토톱마냥 사용하고 있더군요, 붙이는 종류로는 테르마케어가 다지만, 우리나라의 물파스처럼 바르는 종류는 슈메르젤 schmerzgel이나 닥터야코비의 말크림을 사용합니다. 저는 여행중에 너무 열심히 걸은 나머지 종아리가 엄청 당겨서 걷기 불편했는데요, 야코비 말크림 바르고 하루이틀자니까 많이 풀려있었습니다. 참고로 테르마케어제품은 붙이면 뜨거운 온열제품이지만, 야코비는 물파스처럼 시원합니다.
코스프레이, 테테셉트 나제스프레이 tetesept Nasen Spray
알레르기성 비염을 가진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환절기가 되면 자주 코가 막히는데요, 약국이 아니라 DM이나 로스만같은 드럭스토어를 가도 코스프레이는 쉽게 구할수있습니다. 제가 자주 이용하는 스프레이는 테테셉트의 나제스프레이인데요, 한번 뿌리면 코가 뻥뚫린 기분이여서 정말 시원하고 좋습니다.
이밖에 넘어지거나 경미한 부상을 당했을때 소독을 하고, 붕대로 고정을 시켜야 하는데요, 소독제로는 이소프로필알코올 Isopropylalkohol을 사용하며, 소독후에는 베파텐연고를 바르고, 일반 붕대 Verbandpackchen , 천붕대 Verbandtuch, 거즈붕대 Mullbinde를 이용하여 감싸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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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 독일에서 아프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국에서 비상약품을 가지고 왔다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비상약품을 가지고 오지 않은 경우가 있을 수 있죠, 이런 경우 한국에서처럼 독일에서도 병원을 가거나 약국을 갈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병원을 가면 의료보험을 통해서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처방을 받거나 주사를 맞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독일에서는 여행객으로서 병원을 간다는 것이 상당히 어렵지요. 말도 안 통할뿐더러 여행자 보험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을지도 불분명하고요. 또한 독일 병원은 감기 같은 일반적인 병은 정말 심각하게 열이 나는 경우가 아니면 주사를 놓아주지도 않습니다. 따라서 여행객 입장에서는 특별한 사고로 인한 심각한 신체적 손상을 입은 경우가 아니면 병원에 갈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감기, 편두통, 생리통, 근육통 등 여행 중에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질병에 대해서는 보통 약국에서 해결하는데요. 약국에서 아래와 같이 말하면, 쉽게 약을 구할 수 있습니다.
두통을 예로 들자면,
Ich habe jetzt Kopfschmerzen. 이히 하베 옛츠 코프슈메르젠 : 나는 지금 두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Geben Sie mir bitte Medikamente. 게벤 지 미어 비테 메디카멘트 : 약 좀 주세요.
라고 말한다면 보통 약국에서는 약을 잘 처방해줍니다. 독일 약은 이미 상당히 좋기로 소문났기 때문에 한국의 약국에서 일반의약품으로 가져오는 것보다는 큰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러나 약국에 가더라도 병명을 알지 못하면 약을 받는것이 어렵습니다. 아래는 여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간단한 병과 신체 부분에 대해서 독일어로 적어보았습니다.
독일어로 아픔은 der Schmerzen(슈메르젠: 아픔)이라고 하며, 아픈 신체+ schmerzen을 붙여서 말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머리가 아프다고 한다면, 머리에 해당되는 단어인 Kopf(머리)+ Schmerzen(아픔) = Kopfschmerzen(두통)이라고 할 수 있지요.
# 간단한 병명
die Erkaltung 감기
der Schnupfen 코감기
das Fieber (=die Grippe : 유행성감기) 열
das Geschwur 궤양
der Husten 기침
die Kopfschmerzen, die Migrane 두통, 편두통
der Nasentropfen 콧물
die Schlafstorungen 불면증
der Durchfall 설사
die Verstopfung 변비
# 신체 명칭
der Kopf 머리 das Haar 머리카락
das Auge 눈
der Mund 입 die Zahne 이빨 die Lippen 입술 die Zunge 혀
die Nase 코
das Ohr 귀
das Gesicht 얼굴
das Kinn 턱
die Stirn 이마
die Wange 뺨
der Arm 팔 der Ellbogen 팔꿈치 die Hand 손 der Finger 손가락
das Bein 다리 das Knie 무릎 der Fuß 발 der Zeh 발가락
der Rücken 등
die Schulter 어깨
die Taille 허리
der Bauch 배 die Brust 가슴 흉부 der Busen 유방
das Gelenk 관절
der Hals der Nacken 목, 목덜미
das Hert 심장 der Lunge 폐, 허파 der Magen 위
die Haut 피부
der Hintern 엉덩이
이렇게 말하기도 번거로우시다면, 가장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직관적으로 이 약품 주세요."라고 말하는 것이지요. 우리나라에서도 같은 병에도 약의 종류가 여러 가지여서 어떤 약을 사용할지 물어보는 경우가 있는데요. 독일도 마찬가지입니다. 보통 그럴 경우에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약이 무엇인지? 물어보는 것도 좋지만, 외국인과 대화하는 것이 어색하거나 말하다가 답답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증상별 비상약품의 그림을 보여주는 것이 빠릅니다. 아래의 약품은 각 증상별로 독일 사람들도 많이 사용하는 것들입니다.
해열제, 파라세타몰 Paracetamol과 돌로민 Dolormin
한국의 타이레놀이나 게보린으로 보시면 됩니다. 파라세타몰은 열을 동반한 몸의 통증을 느낄때 먹는것으로 제가 이약을 샀을때는 아내가 젓몸살이 걸렸을때, 샀던 기억이 나네요, 모든의약품이 과다복용하면 좋지 않지만, 파라세타몰은 특히 과다복용하면 구토 등을 유발할수있으므로 주의해야합니다. 돌로민의 경우도 파라세타몰과 같은 해열제인데요, 두통이나 생리통의 경우 조금 세분화되어 약품이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파라세타몰을 먹는것보다 두통이나 생리통에 특화된 약을 먹었을때 더 효과를 보실수있습니다.
소화제, 이베로가스트 Iberogast
우리나라의 까스활명수와 같은 소화제입니다. 페퍼민트 오일을 포함한 자연적인 성분으로 만든 약이지만, 효과는 까스활명수보다 훨씬 좋습니다. 속이 울렁거리거나 소화불량일 경우에 숫가락에 20방울을 떨어뜨린후 물에 타먹습니다.
국민 연고, 베판텐 Bepanthen Wund-und Heilsalbe
우리나라의 후시딘으로 보시면 됩니다. 한국에서도 집집마다 후시딘 하나씩은 있죠? 독일이 집집마다 베판텐이 있습니다. 독일의 국민연고로 후시딘처럼 상처에 덧바르면 됩니다.
감기약, 아스피린 콤플렉스 Aspirin Complex와 그리포슈타트 C Grippostad C
감기가 심하게 걸렸을경우 먹으면 효과가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에 있을때, 약국에서 감기약을 사서 먹은경우 바로 효과를 본적이 없는데요, 독일와서는 약국에서 구입한 감기약이 효과가 좋은것 같습니다. 하루 땀이 나더니 다음날에는 감기가 싹낳은것 처럼 몸이 가벼워지더라구요, 참고로 아스피린 콤플렉스의 경우 물에 타서 먹는 발포제형이고, 그리포슈타트나 복사그립팔(Boxagrippal)은 알약입니다.
독일에서 감기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멀미약, 라이제타블렛 라티오팜 Reisetabletten ratiopharm
우리나라에서는 붙이는 멀미약이 있지만, 독일에서는 알약으로 된 멀미약이나 사탕으로된 멀미약이 있습니다. 그중에 위에 소개해드리는 약은 알약이고,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차멀미가 심하신 분들에게는 필요할것 같네요,
근육통, 테르마케어의 베르메 플라스터 Therma care Waerme Pflaster , 닥터 야코비 말크림 Pferdesalbe Dr. Jakoby
근육통이 있는경우 가장 필요한것은 파스지요, 그러나 독일에서는 붙이는 우리나라처럼 시원한 파스를 찾기 어렵습니다. 단지 테르마케어라는 회사의 찜질용 핫팩이 파스를 대체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미국제품이지만 독일에서는 거의 케토톱마냥 사용하고 있더군요, 붙이는 종류로는 테르마케어가 다지만, 우리나라의 물파스처럼 바르는 종류는 슈메르젤 schmerzgel이나 닥터야코비의 말크림을 사용합니다. 저는 여행중에 너무 열심히 걸은 나머지 종아리가 엄청 당겨서 걷기 불편했는데요, 야코비 말크림 바르고 하루이틀자니까 많이 풀려있었습니다. 참고로 테르마케어제품은 붙이면 뜨거운 온열제품이지만, 야코비는 물파스처럼 시원합니다.
코스프레이, 테테셉트 나제스프레이 tetesept Nasen Spray
알레르기성 비염을 가진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환절기가 되면 자주 코가 막히는데요, 약국이 아니라 DM이나 로스만같은 드럭스토어를 가도 코스프레이는 쉽게 구할수있습니다. 제가 자주 이용하는 스프레이는 테테셉트의 나제스프레이인데요, 한번 뿌리면 코가 뻥뚫린 기분이여서 정말 시원하고 좋습니다.
이밖에 넘어지거나 경미한 부상을 당했을때 소독을 하고, 붕대로 고정을 시켜야 하는데요, 소독제로는 이소프로필알코올 Isopropylalkohol을 사용하며, 소독후에는 베파텐연고를 바르고, 일반 붕대 Verbandpackchen , 천붕대 Verbandtuch, 거즈붕대 Mullbinde를 이용하여 감싸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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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이 한번씩 생각해보는 것,바로 유레일패스죠!
구간마다 미리 예약을 할 것인지 유레일 패스를 사서 여행을 할 것인지 많이 고민들 하시는데요.
유럽에서 기차티켓은 미리 예매하면 반값보다 더 싸게도 구입하실 수 있지만 이럴 경우에 미리 일정을 정확하게 짜서
여행중에도 일정에 맞춰서 정확히 움직여야한다는 제약이 있어요.
루트에 따라 유레일 패스가 더 비쌀수도 있지만 자유롭게 일정이 조정된다는 장점이 있어요.
이쯤에서 유레일 패스를 모르시는 분들도 많겠죠? 유레일 패스가 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레일 패스
단기 유럽여행자를 위한 철도패스로,유레일 패스가 허용되는 국가의 국철과 일부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이 외에 많은 곳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유레일 패스 종류
글로벌 패스 : 글로벌 패스는 연속 패스와 플렉시 패스로 나눠지는데,
연속 패스는 15일,21일,1개월,2개월,3개월권이 있는데 기간내에 이동횟사 등 별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패스에요, 플렉시 패스는 2개월 이내에 10일 또는 15일 내에서 날짜를 지정해 지정된 날짜에만 이용할 수 있는 패스입니다.
셀렉트 패스 : 셀렉트 패스는 자신이 여행할 3,4,5개국을 정해서 그 국가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이에요.
선택한 국가들이
직접 연결되는 접경국가여야하는데 접경국가가 아니라면 그 국가까지 이동하는 구간에 대해 별도로 티켓을
구매하셔야합니다.
선택한 국가를 원하는 만큼 반복적으로 여행할 수 있어요.
2013년부터 프랑스는 셀렉트 패스에서 제외되니 프랑스 여행하실 분들은 유의하세요.
유레일 패스 TIP
유레일 패스는 유럽 이외 나라 거주민에 한해 구입이 가능하고 유럽에 6개월 이상 체류할 경우에는 구입할 수 없어요.
사용전에 개시를 해야합니다. 개시할 때 패스와 여권이 필요해요.
유레일 패스 사용자를 위한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서 필수예약구간이 있는데요, 예약하실 경우 예약비는 추가로 지불해요.
만 26세 이하는 2등석패스만 구입가능해요.
유레일 패스 공식사이트 http://kr.eurail.com/
bmkim 5044 조회
이것도 작년 여행기록이에요!
여행을 안 다닌것 같은데..
나름 틈틈히 다녔더라고요ㅋㅋㅋ
작년 봄!
뤼겐섬을 다녀왔어요>.<
집을 떠나면 이렇게나 좋다
아침 일찍 일어나
출발해서 오빠가 피곤하다고
자다 가자고 ~
쉼터에 차를 세웠어요!
나는 안 졸리니깐 산책^^
날씨는 진짜 끝장!
파노라마 썬루프
밖은 추울때라
유리창 넘어 햇살을 느낄 수 있는
파노라마!
탁월한 선택이였어요 ㅋㅋ
심심하니깐 사진도 찍고><
뤼겐 가는 길에 노이브란덴부르크 라는
작은 도시에 들러보기로 했어요•.•
노이브란덴부르크~
작은 도시였어요~
지도로 봤을땐 컸는데..
해가 지기 전에!
슈트랄준트 Stralsund로
weiter fahren
이곳이
뤼겐섬으로 들어갈 수 있는
통로!!
슈트랄준트 입니다>.<
통로라고 했지만..
동네가 알록달록
딱 내 취향!
역시 바닷가는>.<
너무 좋다!
근데...저 저 길에서 핸드폰을
던져서..의도치 않게ㅠㅜ
액정이 .....
제 핸디는 고장이 나버렸어요 ㅠ
삐뚤어 질꺼야 징징징
오빠가 여행와서 계속 울쩍 할까봐
괜찮다고~토닥토닥
오빠 핸디로
연락 안 되서 걱정할까
엄마한테 연락해놓고
한시름...
일단 배고프니깐저녁 먹으러
저녁은 생선이지
맛 없으면 삐뚤어질꺼야!!!!
한마리씩 ㅋㅋㅋ
독일답게 감자랑•.•
바다보면서~
맛있어서 기분이 좀 나아지고^^
해 떨어지기 전에 숙소로!
숙소는 Sassniz에 잡았어요~
그 이유는 쾨니히슈툴 근처라!
이렇게 차로 다리를 건너면
뤼겐•.•
바로 숙소로~
숙소 너무 예쁘다!!!
우리 방에서 본 뷰
너무 예쁘다ㅠㅜ
나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새벽 바다 볼래~~
그리고 사진에 없는 Putgarten!
독일 땅끝! 독일 최북부!
Arkona...
저의 저녁이 될때 갔는데..
밤바다보는게 무서운 나는...
이상한 공포증 ㅋㅋ
낭떨어지도 무섭고
그냥 바다만 보이는 곳이 무서워서
걍 다시내려옴 ㅋㅋㅋ
그래서 사진이 없어요!
그리고 자쓰니츠 바닷가로!
맥주 마시러ㅋㅋㅋ
아까 먹은건 생선밖에 없으니깐 !!
뜻밖의 선물
분홍 노을ㅠㅜ
미친다...
사진찍고 딱 10분 뒤
어둠이...
운이 좋았어!
바닷가 바로 앞에 있는 식당~
싀원한 맥주 시키고!
잔이 특이
안주는 생선이랑 새우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 눈뜨자마자 발콘으로!
해가 없다?
괜찮아
조식 먹고
쾨니히슈툴보러!!
차로 입구 까지 갈 수있는
길이 있더라고요>.<
좋아!
그런데 이상하다;;;
길이 막힘^^
이유는...성수기를 대비한
늙은 나무청소•.•
쫌 돌아서Parkplatz Hagen에
주차를 하고 국립공원을 가로질러
가기로
지도를 보니 한 30분만 걸으면
쾨니히슈튤을 볼 수 있다니
그래..가자 ㅋㅋㅋ
나투어파크ㅋㅋㅋ
그냥 나무가 무성한 길 ㅋㅋ
나뭇가지만 앙상^^
30분이래며~~~~~
!오르막길이 있음!
그래도 어찌어찌 도착!
근데 벌써부터 돌아가는길이
걱정이 된다
입장료를 내고!
입장료는 8.50€
학생할인 없음*.*
드뎌 입장>.<
사람은 많이 없어서 좋았어요^^
요런 그림이 있는데!
카스파르 다비드 프리드리히
Caspar David Friedrich가
약 1818년에 kreideküst를
그린 그림이에요!
실제로 얼마나 비슷할지 기대^^
높다 무섭다
이런 절벽...
물도 맑고ㅠㅜ
하얀 절벽도 너무 예뻤어요><
사진찍고
저 난간엔 Lebensgefahr표지판이
후덜덜
생명의 위험..
절벽 밑에 있는 바다를 보니..
너무 내려가고 싶은거에여!!
밑을 봤더니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어케 내려갔지??
아저씨한테 물어보니
계단이 있데요><
매표소를 나와서 보니
표지판이 보이더라고요
도전!
오늘 많이 걷는다;
몇 계단 안 내려가서 알게됬어요
큰일 났다ㅠㅜ
계단이 흔들려 ㅠㅜㅠ
무셔
많이 내려왔는데도...
바다는 계속 보이는데...
어쨋든 내려오는건 성공!
올라가는건 나중에 생각하자 ㅜ흑
ㅇㅖ쁘다!!!
이제 Keideküste구나!!
진짜 하얗다><
절벽이 분필이여
오빠랑 사진•.•
오빠 눈썹 왤케 내려갔어!!
올라가는 사진은 없어요...
나무다리가 부서질 것 같고
무섭고 힘들고;(
포스팅하면서 구글에
쾨니히슈튤 검색하니깐
바로 요게 나오네요 ㅋㅋ
TREFFE...
검색해보고 갈껄 ㅋㅋㅋ
쉽게 봤어...
다리 후덜덜하게 올라와서
또 나투어 파크를 지나
차가 있는 주차장으로..
진짜 힘들었어요 ㅋㅋㅋ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주차장에서 버스이용해서
쾨니히 슈튤 가는 표
16%를 절약할 수 있고
뤼겐섬 버스+쾨니히슈튤 콤비는
13%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데요!
뤼겐섬 안에서 버스로 이동하 실
분들은 이 티켓 추천!
이것은 슈트랄준트까지 갈 수 있는
기차+뤼겐섬 버스+쾨니히 슈툴 콤비!
무려 61%저렴해집다!!!
자세한 정보는
밑에 링크 클릭•.•
이제 집에 돌아 가야하는데
가기전에 뤼겐섬
이곳 저곳을 둘러보기로!
이곳은 Sellin입니다!
저기 바다 건너 쾨니히 슈튤
흰절벽이 보여요 ㅋㅋㅋ
이제 다시 fischzeit!!
다시 생선 ㅋㅋㅋ
2인분 모든 생선구이!
많다! 좋아 ㅋㅋㅋㅋ
맛도 꿀맛>.<
진짜 집으로 돌아가야데 ㅠㅜㅠ
아쉽...
고속도로로 빠리려는 찰나!
Karl's Erdbeerhof!!
여기 들러서 군것질거리 사가자!!
아기자기
귀염귀염
수제사탕 만들고 계십니다!
사탕이랑 쨈이랑 그릇 사고
진짜 집으로!!
힘드니깐 집생각이 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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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Rügen] 뤼겐섬 /독일북부/Sassniz/뤼겐 국립공원 /독일섬 /유럽자동차여행 /독일자동차여행/Königsstuhl/Kreideküste/뤼겐섬 꿀팁|작성자 꽃가비
bmkim 5944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