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드라이기는 오래전부터 살까말까 망설이던 제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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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미용실에서 사용하는 전문가용 드라이기도 불편함없이 잘 쓰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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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배에 달하는 금액에 다이슨이 꼭 필요할까도 싶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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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의 값어치를 할지 의구심이 들기도 했어요.

슈퍼소닉을 먼저 사용하고있던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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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한 시간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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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아깝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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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극찬을 듣고, 아 나도 사야겠다~~라고 결심한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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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넘치는 남자친구님의 다이슨 슈퍼소닉 선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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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단비같았어요 ㅎㅎㅎ

저는 100% 예약제 1인미용실을 운영하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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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에서 사용하는 드라이기는 한대로 충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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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한대는 집에서 사용하고있어요~

제가 사용한제품은, 헤어디자이너용으로 출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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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슈퍼소닉 프로페셔널 에디션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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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과 다르게 눈으로 보여지는 차이점은, 선이 길다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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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의 차이도 있다고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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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용만 사용해본 저는, 알수없는것 ㅋ

원래 미용실에서 사용하고있던, JMW와 한일전자 드라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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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모터라 굉장히 바람세기가 강한 제품들이어서, 특별히 다이슨이 빨리 마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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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껴지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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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 마르는속도는 사실 비슷한거같아요^^

이렇게 노즐을 빼고, 사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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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쪽은 약간 더 빠르게 마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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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제머리에만 이렇게 노즐을 빼서 말리고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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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에서 고객님께는, 노즐을 장착해서 사용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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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때문이 아니라, 노즐없이는 날림이 너무 심합니다.

작업할때 편했던게, 기존에 사용하던제품보다 소음이 덜하다는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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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와 바람세기를 모두 제일 세게 올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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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 대화가 될정도의 소음이랍니다.

영상으로는 차이가 크지않게 느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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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사용하던 전문가용 드라이기는, 강풍을 사용하지않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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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날림이 심하다는것과, 고객과의 대화가 불가능할정도의 소음 때문에요.

제가 사용해왔던 제품들에비해서, 무게감이 있는편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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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체가 짧아서인지 작업할때 훨씬 어깨에 부담이 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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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익숙하지않은 그립감때문에 어색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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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틀이면 바로 적응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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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도 고민했던 시간이 아까울만큼 200%만족스럽게 잘 사용하고있답니다~

샵에서는 이렇게 노즐을 부착한채로 작업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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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슈퍼소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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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머리를 말리고, 똑같이 롤드라이를 해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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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윤기가 더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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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만족한 헤어디자이너의 실사용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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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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