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셀 슬레이트

구글, ‘픽셀3’·’픽셀 슬레이트’·’홈 허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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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 2018.10.26
#구글  #구글  #듀플렉스  #구글 홈 허브  #크롬OS  #픽셀  #픽셀 슬레이트  #픽셀3  #픽셀3 XL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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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이 자사의 하드웨어 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구글에서 만든 세 번째 스마트폰 ‘픽셀3’ 시리즈를 비롯해 크롬OS 태블릿 ‘픽셀 슬레이트’, 화면이 달린 스마트 스피커 ‘구글 홈 허브’ 등이 정식 발표됐다.

구글은 10월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메이드 바이 구글’ 행사를 열고 자사의 하드웨어 제품 3종을 공개했다. 기대를 모았던 ‘픽셀3’와 ‘픽셀3 XL’은 카메라 기능이 강화된 점이 특징이다. ‘픽셀 슬레이트’는 크롬OS를 탑재한 고성능 태블릿이다.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프로’를 겨냥한 제품으로 보인다. ‘구글 홈 허브’는 아마존 ‘에코 쇼’나 최근 공개된 페이스북 ‘포탈’처럼 스마트 스피커에 화면을 결합한 ‘스마트 디스플레이’ 제품이다. 구글이 화면 달린 스마트 스피커 제품을 내놓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구글은 세 제품을 야외, 업무와 놀이, 집 등 각 환경에 맞는 ‘삶을 위한’ 제품으로 소개했다.

| ‘구글 홈 허브’, ‘픽셀 플레이트’, ‘픽셀3 XL’

 

카메라 강화한 ‘픽셀3’ 시리즈

 

픽셀3 시리즈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화면 크기가 다른 픽셀3와 픽셀3 XL 두 가지로 제공된다. 이번 픽셀 3세대 제품에서 강조된 기능은 카메라다. 대부분의 스마트폰 제조사가 카메라 개선을 강조하지만, 픽셀3 시리즈는 다른 스마트폰과 다른 방향으로 카메라 기능을 강화했다. 픽셀3와 픽셀3 XL 모두 듀얼 카메라 트렌드를 따르는 대신 1220만 화소 카메라 하나만 후면에 탑재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인공지능(AI)를 통해 카메라 성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추가된 ‘탑샷(Top Shot)’ 기능은 AI를 통해 한 번에 원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돕는다. 셔터를 누른 순간 전후로 여러 장의 사진을 ‘HDR 플러스’ 방식으로 찍어 가장 잘 나온 사진을 골라준다. 예를 들어 인물 단체 사진을 찍을 때 모두가 눈 뜬 사진을 한 번에 찍을 수 있다. 또 별도의 물리적인 광학 줌 렌즈 없이도 선명한 줌 기능을 제공한다. AI가 여러 장의 사진을 이용해 최종 결과물의 선명도를 높여주는 방식이다. 또한 어두운 환경에서 밝고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구글은 ‘아이폰XS’와 비교해 저조도에서 더 좋은 결과물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 새롭게 추가된 ‘탑샷’ 기능

전면에는 8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가 적용됐다. 셀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광각 렌즈를 추가해 ‘셀카봉’ 없이 더 넓은 화각으로 셀카를 찍을 수 있게 됐다. 또 인물을 둘러싼 깊이 정보를 더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게 됐다. AI가 웃거나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으면 자동으로 사진을 찍어주는 ‘포토부스’ 기능도 추가됐다. 전·후면 카메라 모두 배경을 흐리고 인물을 부각하는 인물 사진 모드를 지원한다.

 

가장 흥미로운 기능은 전화와 관련된 AI 기능이다. 픽셀3 시리즈에는 AI를 통해 스팸 전화를 피하고, 예약 전화를 거는 기능이 추가됐다. ‘스크린 콜’ 기능을 통해 스팸으로 의심되는 전화를 직접 받는 대신 전화 내용을 화면으로 표시하고 해당 전화를 스팸 처리할지 나중에 다시 전화하겠다고 응답할지 선택할 수 있다. 또 지난 ‘구글 I/O 2018’에서 화제를 모은 ‘구글 듀플렉스’ 기술이 적용됐다. AI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가 직접 식당에 전화를 걸어 예약을 해주는 기능이다. 올해 연말까지 뉴욕, 애틀랜타, 피닉스 및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 우선 적용되며 추후 미국 내 다른 지역에 확대될 예정이다.

| 전화를 받지 않고 스팸 전화를 걸러주는 ‘스크린 콜’ 기능

픽셀3에는 5.5인치 OLED 화면이 적용됐다. 픽셀3 XL에는 6.3인치 노치디자인 OLED가 적용됐다. 두 모델 모두 전작보다 베젤을 줄여 화면 크기를 키웠으며 세로로 길쭉한 모습이다. 각각 18:9, 18.5:9의 화면비를 제공한다. 픽셀3 시리즈에는 스냅드래곤 845가 적용됐으며 4GB 램이 탑재됐다. 보안 강화를 위한 ‘타이탄 M’ 보안칩도 추가됐다. 로그인 정보나 디스크 암호화, 앱 데이터 및 운영체제 무결성 등에 대한 보호 기능을 수행한다. 운영체제는 최신 ‘안드로이드 9 파이’가 적용됐다. 또 픽셀 시리즈 처음으로 무선 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가격은 픽셀3가 799달러, 픽셀3 XL이 899달러부터 시작하며, 10월18일(현지시간) 정식 출시된다.

 

크롬OS 태블릿 ‘픽셀 슬레이트’

픽셀 슬레이트는 크롬OS가 탑재된 태블릿이다. 아이패드 프로나 서피스 프로처럼 분리형 키보드를 지원해 노트북처럼 쓸 수 있으며 픽셀북 펜을 지원한다. 최신 8세대 인텔 프로세서가 적용됐으며, 최대 인텔 코어 i7에 16GB 램, 256GB 저장 공간을 제공한다. 12.3인치 LCD 화면을 탑재했으며 전면 스테레오 스피커와 전·후면 800만 화소 카메라가 적용됐다. 측면 전원 버튼에 지문 인식 기능을 집어넣었다.

구글은 픽셀 브랜드를 태블릿으로 넓히고 있다. 이번 제품은 ‘픽셀C’에 이은 두 번째 픽셀 태블릿이다. 픽셀C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운영체제다. 픽셀C에는 안드로이드가 탑재됐다. 태블릿에 최적화된 앱 지원 부족이 문제점으로 지적된 바 있다. 이번 픽셀 슬레이트에는 크롬OS가 적용됐다. 구글은 지난해부터 크롬OS를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구글 어시스턴트와 구글 플레이 앱을 쓸 수 있도록 해 사용성을 높였다. 크롬OS는 기존에 교육용 시장을 겨냥한 저가형 노트북 ‘크롬북’에 사용돼왔다. 구글은 이번 픽셀 플레이트를 통해 크롬OS의 가능성을 넓히고자 한다.

픽셀 슬레이트의 가격은 셀러론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이 599달러부터 시작한다. 최대 사양 제품은 1599달러까지 가격이 올라간다. 키보드는 199달러에 별도 판매된다. 펜은 99달러다. 올해 연말 출시될 예정이다.

 

화면 달린 스마트 스피커 ‘구글 홈 허브’

구글 홈 허브는 아마존 ‘에코 쇼’ 화면이 달린 스마트 스피커다. 최근엔 페이스북이 같은 유형의 제품인 ‘포탈’을 발표한 바 있다. 기존 구글 홈 시리즈에 화면이 추가된 형태이며, 음성 인터페이스만으로 전달할 수 없는 정보를 7인치 LCD 화면으로 보여준다. 검색 결과, 유튜브, 지도, 캘린터, 사진 등의 서비스를 화면을 통해 제공한다. 구글은 “더 도움이 되고 똑똑한 홈 제품”을 만드는 게 구글 홈 허브의 목표라고 밝혔다.

특이한 점은 카메라가 달리지 않았다는 점이다. 다른 스마트 디스플레이 제품과 달리 영상 통화나 영상 커뮤니티 기능을 쓸 수 없다는 점이 단점이다. 구글은 프라이버시 침해를 우려해 카메라를 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구글 홈 허브에는 스마트 홈 기기를 한눈에 보고 관리할 수 있는 ‘홈뷰’ 기능이 추가됐다. 애플이 ‘홈’ 앱에서 제공하는 대시보드 기능과 비슷하다. 또 단계별 레시피 기능이 추가돼 요리를 할 때 방대한 양의 레시피를 참고할 수 있다. 유튜브를 통해 레시피 예제 영상을 볼 수도 있다.

구글 홈 허브는 기존 구글 홈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화자를 구분하는 ‘보이스 매칭’ 기술이 적용돼 사용자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풀레인지 스피커와 두 개의 원거리 마이크가 탑재됐다. 또 블루투스5.0을 지원한다. 아쿠아(그린), 샌드(핑크), 차콜(다크 그레이), 초크(화이트) 등 네 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149달러다. 10월22일 미국, 영국, 호주 지역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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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에어팟 2세대 차이점은 무엇일까? 출시일은 하반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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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에어팟 - 2019.03.20
#에어팟2  #에어팟2세대  #애플 
애플 에어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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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계속해서 세간의 관심을 받아왔던 신형 에어팟 2세대 모델에 대한
궁금증이 사라지지 않는 가운데, 이번에 에어팟2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가
입수되어 전해드릴까 합니다. 인도의 IT전문매체인 mysmartprice 에서 보도한
내용인데요, 전체적인 디자인은 변화가 없고, 기능적인 부분에서 변경과
소재의 변화, 가격적인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mysmartprice에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현재 판매중인 에어팟과
외형적인 차이는 없을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동일한 디자인을 유지하는 것은
기존 1세대 에어팟과 2세대 에어팟의 상호 무선충전케이스 호환을 위한
목적도 있어보이는데요, 매체는 무선충전이 가능한 에어팟 케이스는 애플의
무선충전패드인 에어파워와 함께 출시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에어파워와 에어팟 무선충전케이스는 올 상반기 중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무선충전모듈이 내장되는 문제로, 기존 에어팟 케이스보다 내장배터리
용량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2세대 에어팟은 신호 송수신 응답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내부 구조와 회로
설계를 수정한 것으로 전해지며, 이와 함께 보다 향상된 음질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에어팟에 새로운 센서가 추가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추가되는 센서는 심박수 측정센서로, 에어팟을 이용한 헬스 기능이 강화될
것이란 소식입니다. 배터리 부분에 있어서는 기존 1세대 에어팟과 비교해
비슷할 것이라 하는군요.

앞서 언급해드렸듯 아쉬운 점은 에어팟2는 디자인의 변화는 없다는 것인데요,
다만 외형적인 변화에서는 외관 재질이 바뀔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에어팟2의 그립감 향상을 위해 구글 픽셀에 적용된 방식의 코팅 마감이 적용
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이와 함께 블랙 색상이 추가 될 것이란 점도 외형적인
부분에서 발견할 수 있는 차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에어팟 2세대의 가격은 1세대의 159달러보다 높아질 전망인데요, 전망으로는
40달러 가량 오른 200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에어팟2의 출시
예정일은 아직 확인된 바 없지만, 올 하반기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계속해서 에어팟에 관한 소식이 한번씩 전해져 기대감을 조성했는데요,
실질적인 출시에 관한 내용이 나오지 않아 매번 실망하게 됐던것 같습니다.

이번 mysmartprice에서 전한 소식을 접하고나니 에어팟2 어떻게 느껴지시나요?
일단 외형적으로 변화가 없고 가격은 오르니 조금 기대감이 떨어지긴 하는 것
같습니다. ^^;;

그동안 계속해서 세간의 관심을 받아왔던 신형 에어팟 2세대 모델에 대한
궁금증이 사라지지 않는 가운데, 이번에 에어팟2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가
입수되어 전해드릴까 합니다. 인도의 IT전문매체인 mysmartprice 에서 보도한
내용인데요, 전체적인 디자인은 변화가 없고, 기능적인 부분에서 변경과
소재의 변화, 가격적인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mysmartprice에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현재 판매중인 에어팟과
외형적인 차이는 없을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동일한 디자인을 유지하는 것은
기존 1세대 에어팟과 2세대 에어팟의 상호 무선충전케이스 호환을 위한
목적도 있어보이는데요, 매체는 무선충전이 가능한 에어팟 케이스는 애플의
무선충전패드인 에어파워와 함께 출시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에어파워와 에어팟 무선충전케이스는 올 상반기 중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무선충전모듈이 내장되는 문제로, 기존 에어팟 케이스보다 내장배터리
용량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2세대 에어팟은 신호 송수신 응답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내부 구조와 회로
설계를 수정한 것으로 전해지며, 이와 함께 보다 향상된 음질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에어팟에 새로운 센서가 추가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추가되는 센서는 심박수 측정센서로, 에어팟을 이용한 헬스 기능이 강화될
것이란 소식입니다. 배터리 부분에 있어서는 기존 1세대 에어팟과 비교해
비슷할 것이라 하는군요.

앞서 언급해드렸듯 아쉬운 점은 에어팟2는 디자인의 변화는 없다는 것인데요,
다만 외형적인 변화에서는 외관 재질이 바뀔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에어팟2의 그립감 향상을 위해 구글 픽셀에 적용된 방식의 코팅 마감이 적용
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이와 함께 블랙 색상이 추가 될 것이란 점도 외형적인
부분에서 발견할 수 있는 차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에어팟 2세대의 가격은 1세대의 159달러보다 높아질 전망인데요, 전망으로는
40달러 가량 오른 200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에어팟2의 출시
예정일은 아직 확인된 바 없지만, 올 하반기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계속해서 에어팟에 관한 소식이 한번씩 전해져 기대감을 조성했는데요,
실질적인 출시에 관한 내용이 나오지 않아 매번 실망하게 됐던것 같습니다.

이번 mysmartprice에서 전한 소식을 접하고나니 에어팟2 어떻게 느껴지시나요?
일단 외형적으로 변화가 없고 가격은 오르니 조금 기대감이 떨어지긴 하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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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 이런게 혁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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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폴드 - 2019.02.27
#갤럭시폴드  #galaxy  #갤럭시  #galaxyfold 
삼성 갤럭시 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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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간으로 2월 21일 새벽 4시, 갤럭시s10시리즈보다 관심이 높았던 폴더블폰의 베일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작년부터 이어져온 그 정체가 말이죠. 스마트폰의 최대 화두인 화면 크기는 늘리면서, 크기는 유지할 수 있는 미래의 폼팩터를 제시한 것이라 볼 수 있는데요. 접으면 4.6인치 HD 아몰레드 화면(21:9)이, 펼치면 7.3인치 QXGA 다이내믹 아몰레드(4.2:3)를 만날 수 있습니다. 삼성의 언팩 슬로건처럼 펼치면 미래를 만나게 되는 것이지요. 이런게 혁신이 아닐까 합니다.


의외로 커버 디스플레이의 화면 면적 비율이 낮다. 4.6인치

갤럭시노트 9를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아무리 대형 6.4인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강조해도 201g은 너무나도 무거웠습니다. 필자가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임계점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누워서 만지다 떨어뜨린 적이 한두 번이 아니거든요. 화면을 키우기 위해서는 새로운 형태의 폼팩터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정확한 핏을 자랑하게 해주는 힌지! 감속 및 충격을 흡수해준다.

이를 위해 펀치 홀 디스플레이, 혹은 슬라이딩 방식의 카메라 숨기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면 화면의 면적을 확장시켰습니다. 이것도 빠른 시일 내에 한계에 부딪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Galaxy Fold의 등장은 매우 반가운 일입니다. 지금은 비록 인폴딩 형태로 한 번 접히는 것이 전부이지만, 나중에는 판막을 더욱 얇게 하여 2번 이상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화면이 더욱 커지게 됩니다. 이것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기술의 발전에 달려있습니다. 작년 개발자 포럼(SDC)에서 소재를 비롯하여, 장치, Display 등 기술혁신을 보여준 삼성의 추진력에 기대를 해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바깥으로 접는 아웃폴딩 방식은 이미 로욜이나 샤오미가 작년에 선보였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2019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요. 아웃 폴딩은 스마트폰의 두께부터 화면의 내구성 등 완벽한 형태는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본 분들은 가운데 부분에 들뜸 현상 같은 부작용이 있었다고 말을 합니다.

갤럭시 폴드는 완벽한 인폴딩 방식을 따릅니다. 접는 형태를 가장 직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형태라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더 얇고 더 잘 접히고, 내구성이 좋은 소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튼튼하고 디테일한 힌지는 화면을 접어도 유격이나 이질감 없이 플랫 한 디스플레이를 유지해 준다고 합니다. 힌지의 접었다 폈다하는 내구성은 20만 번을 버티고 변형되지 않는 강인함을 지녔습니다. 이 수치는 약 2.74년간 약 200일을 하루도 빼놓지 않고 사용했을 때의 수명입니다.

즉, 타사 제품과 달리 '구부려지는 것'이 아닌 완벽하게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스마트폰'입니다.


갤럭시 폴드의 제품 사양은 상당히 강력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현존하는 SAMSUNG의 프리미엄 기술력을 모두 담아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콘셉트 모형을 선보인 자리가 아니라 플래그십으로서 당당히 실사용에서 만족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멀티 액티브 윈도우(3가지 앱 동시 사용 가능)와 앱 연결 사용성에서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대 화면을 분할해서 효율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게 되는 것이지요. Multi Active Winow의 기능은 유튜브 화면/SNS 메시지/웹서핑 등을 동시에 띄어놓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2분할 정도로 제공되던 멀티 윈도우가 확장되었습니다.

커버에서 봤던 지도앱을 내부 화면으로 크게 볼 수 있다.

App Continuity는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이용하던 내용을 펼친 상태의 안쪽 디스플레이와 연속해서 자동으로 연동해주는 기능입니다. 따라서 접었다 펼쳤다 해도 스마트폰 경험을 그대로 공유하게 되는 것이죠. 이것은 개발자 콘퍼런스에서도 공개된 내용이라 큰 반향은 없었네요.


7nm 프로세서(스냅드래곤 855, 엑시노스9820)의 멀티태스킹 능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PC 환경과 유사한 삼성 덱스 기능을 일부 적용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삼성 덱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덱스 패드가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갤럭시탭 S4에서는 사용자가 덱스 모드를 바로 적용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업데이트될 ONE UI는 Galaxy Fold에서 이를 더욱 간편하게 구현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영화를 보는 장면

펼치면 7.3인치, 접으면 4.6인치입니다. 해상도는 2152*1536, 1960*840입니다. 해상도가 살짝 더 높아도 좋았을 것 같지만, 아직까지는 여기가 한계인 것 같습니다. 7~8인치 태블릿의 해상도가 보통 QXGA입니다. 일반적인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메모리는 12GB, 저장 공간은 512GB입니다. 다만,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항상 그랬던 것처럼 스페셜 에디션 혹은 차후 새로운 컬러와 함께 1TB 저장 공간을 갖춘 모델이 출시되지 않을까 합니다.

카메라는 커버 디스플레이 1000만 화소 F2,2

전면 1000만 홧 F2.2, 800만 화소 심도 제어 F1.9

후면 광각 - 1600만 화소 F2.2, 일반 화각 -1200만 화소 듀얼 픽셀(F1.5/F2.4), 망원 - 1200만 화소 F2.4

입니다. 커버 쪽에 1개, 펼치면 전면 듀얼 카메라(1개는 심도 제어), 후면은 트리플 카메라가 적용됩니다.

접고, 펼치고 할 때 서로 간섭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크기와 무게는 정확한 스펙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대한 것보다는 살짝 두껍네요.

출시 컬러는 마션 그린, 코스모스 블랙, 스페이스 실버, 아스트로 블루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배터리는 필자가 이전에 작성한 내용과 조금 다릅니다. 그 당시에도 듀얼 배터리를 적용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방식은 듀얼이지만, 총용량은 4830mAh입니다. 개인적으로 크게는 7천 mAh까지 탑재할 수 있을 것이다 내다봤거든요. 물론, 삼성 자체적으로 충분히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지속시간을 테스트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갤S 10에서 탑재된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까지 적용되어서 더 아쉽네요. 또,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새로운 카테고리를 IT 팬들에게 선보인 갤럭시 폴드폰이지만,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기능이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측면에 지문인식 버튼이 배치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가격은 1,980$부터 시작합니다. LTE와 5G 두 가지 모델을 4월 26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국내에는 5월쯤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분기 안에는 나올 것 같습니다. 갤럭시s10의 리뷰를 작성하면~ 두 달 정도 참으면 되겠네요. 앞으로 새로운 소식이 올라오면 빠르게 여러분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국내시간으로 2월 21일 새벽 4시, 갤럭시s10시리즈보다 관심이 높았던 폴더블폰의 베일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작년부터 이어져온 그 정체가 말이죠. 스마트폰의 최대 화두인 화면 크기는 늘리면서, 크기는 유지할 수 있는 미래의 폼팩터를 제시한 것이라 볼 수 있는데요. 접으면 4.6인치 HD 아몰레드 화면(21:9)이, 펼치면 7.3인치 QXGA 다이내믹 아몰레드(4.2:3)를 만날 수 있습니다. 삼성의 언팩 슬로건처럼 펼치면 미래를 만나게 되는 것이지요. 이런게 혁신이 아닐까 합니다.


의외로 커버 디스플레이의 화면 면적 비율이 낮다. 4.6인치

갤럭시노트 9를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아무리 대형 6.4인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강조해도 201g은 너무나도 무거웠습니다. 필자가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임계점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누워서 만지다 떨어뜨린 적이 한두 번이 아니거든요. 화면을 키우기 위해서는 새로운 형태의 폼팩터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정확한 핏을 자랑하게 해주는 힌지! 감속 및 충격을 흡수해준다.

이를 위해 펀치 홀 디스플레이, 혹은 슬라이딩 방식의 카메라 숨기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면 화면의 면적을 확장시켰습니다. 이것도 빠른 시일 내에 한계에 부딪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Galaxy Fold의 등장은 매우 반가운 일입니다. 지금은 비록 인폴딩 형태로 한 번 접히는 것이 전부이지만, 나중에는 판막을 더욱 얇게 하여 2번 이상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화면이 더욱 커지게 됩니다. 이것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기술의 발전에 달려있습니다. 작년 개발자 포럼(SDC)에서 소재를 비롯하여, 장치, Display 등 기술혁신을 보여준 삼성의 추진력에 기대를 해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바깥으로 접는 아웃폴딩 방식은 이미 로욜이나 샤오미가 작년에 선보였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2019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요. 아웃 폴딩은 스마트폰의 두께부터 화면의 내구성 등 완벽한 형태는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본 분들은 가운데 부분에 들뜸 현상 같은 부작용이 있었다고 말을 합니다.

갤럭시 폴드는 완벽한 인폴딩 방식을 따릅니다. 접는 형태를 가장 직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형태라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더 얇고 더 잘 접히고, 내구성이 좋은 소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튼튼하고 디테일한 힌지는 화면을 접어도 유격이나 이질감 없이 플랫 한 디스플레이를 유지해 준다고 합니다. 힌지의 접었다 폈다하는 내구성은 20만 번을 버티고 변형되지 않는 강인함을 지녔습니다. 이 수치는 약 2.74년간 약 200일을 하루도 빼놓지 않고 사용했을 때의 수명입니다.

즉, 타사 제품과 달리 '구부려지는 것'이 아닌 완벽하게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스마트폰'입니다.


갤럭시 폴드의 제품 사양은 상당히 강력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현존하는 SAMSUNG의 프리미엄 기술력을 모두 담아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콘셉트 모형을 선보인 자리가 아니라 플래그십으로서 당당히 실사용에서 만족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멀티 액티브 윈도우(3가지 앱 동시 사용 가능)와 앱 연결 사용성에서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대 화면을 분할해서 효율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게 되는 것이지요. Multi Active Winow의 기능은 유튜브 화면/SNS 메시지/웹서핑 등을 동시에 띄어놓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2분할 정도로 제공되던 멀티 윈도우가 확장되었습니다.

커버에서 봤던 지도앱을 내부 화면으로 크게 볼 수 있다.

App Continuity는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이용하던 내용을 펼친 상태의 안쪽 디스플레이와 연속해서 자동으로 연동해주는 기능입니다. 따라서 접었다 펼쳤다 해도 스마트폰 경험을 그대로 공유하게 되는 것이죠. 이것은 개발자 콘퍼런스에서도 공개된 내용이라 큰 반향은 없었네요.


7nm 프로세서(스냅드래곤 855, 엑시노스9820)의 멀티태스킹 능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PC 환경과 유사한 삼성 덱스 기능을 일부 적용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삼성 덱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덱스 패드가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갤럭시탭 S4에서는 사용자가 덱스 모드를 바로 적용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업데이트될 ONE UI는 Galaxy Fold에서 이를 더욱 간편하게 구현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영화를 보는 장면

펼치면 7.3인치, 접으면 4.6인치입니다. 해상도는 2152*1536, 1960*840입니다. 해상도가 살짝 더 높아도 좋았을 것 같지만, 아직까지는 여기가 한계인 것 같습니다. 7~8인치 태블릿의 해상도가 보통 QXGA입니다. 일반적인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메모리는 12GB, 저장 공간은 512GB입니다. 다만,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항상 그랬던 것처럼 스페셜 에디션 혹은 차후 새로운 컬러와 함께 1TB 저장 공간을 갖춘 모델이 출시되지 않을까 합니다.

카메라는 커버 디스플레이 1000만 화소 F2,2

전면 1000만 홧 F2.2, 800만 화소 심도 제어 F1.9

후면 광각 - 1600만 화소 F2.2, 일반 화각 -1200만 화소 듀얼 픽셀(F1.5/F2.4), 망원 - 1200만 화소 F2.4

입니다. 커버 쪽에 1개, 펼치면 전면 듀얼 카메라(1개는 심도 제어), 후면은 트리플 카메라가 적용됩니다.

접고, 펼치고 할 때 서로 간섭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크기와 무게는 정확한 스펙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대한 것보다는 살짝 두껍네요.

출시 컬러는 마션 그린, 코스모스 블랙, 스페이스 실버, 아스트로 블루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배터리는 필자가 이전에 작성한 내용과 조금 다릅니다. 그 당시에도 듀얼 배터리를 적용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방식은 듀얼이지만, 총용량은 4830mAh입니다. 개인적으로 크게는 7천 mAh까지 탑재할 수 있을 것이다 내다봤거든요. 물론, 삼성 자체적으로 충분히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지속시간을 테스트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갤S 10에서 탑재된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까지 적용되어서 더 아쉽네요. 또,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새로운 카테고리를 IT 팬들에게 선보인 갤럭시 폴드폰이지만,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기능이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측면에 지문인식 버튼이 배치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가격은 1,980$부터 시작합니다. LTE와 5G 두 가지 모델을 4월 26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국내에는 5월쯤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분기 안에는 나올 것 같습니다. 갤럭시s10의 리뷰를 작성하면~ 두 달 정도 참으면 되겠네요. 앞으로 새로운 소식이 올라오면 빠르게 여러분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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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421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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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XS 2주 사용기 및 가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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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XR, iPhone XS max | 아이폰XR, XS맥스 - 2018.11.19
#아이폰XS 
iPhone XR, iPhone XS max | 아이폰XR, XS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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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XS 2주사용기및 가격 후기

지난 9월 초 미쿡에서 언팩이 이루어졌고 국내에는 2달이 조금 안된 시점에서 출시가 되었습니다. 2주가 다 되어가는 시점에서 다양한 평가를 내놓고 있지만 해당 단말기의 가장 큰 단점은 높은 가격에 대한 부담입니다. 누구나 갖고 싶지만 그렇지 못한 불합리화처럼 높은 출고가 부담은 분명하거든요. 물론 저렴한 XR 모델도 있지만 여전히 관심은 최고 트림에 해당하는 아이폰 XS 라는건 부인할 수 없죠.

출시전 높은 출고가의 부담 때문에 XR의 판매량이 더 높지 않을까 예상했지만 오히려 출고가를 내린 아이뻐8의 선택 비중이 높아진걸 보면 과거 맹목적인 팬덤에서 보다 합리적인 이성을 중시하는게 올해 시장의 트랜드가 아닐까 싶더군요.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이 이젠 역성장하나?

물론 해당 단말기뿐만 아니라 올해 출시된 S9, 노트9, G7 그리고 V40까지도 그리 높지 않은 판매량을 보면서 현재의 폼팩터에서 디자인과 기능 혁신이 한계치까지 다다르지 않았나 생각도 들죠. 높아진 아이폰 XS 가격 포지션에 기능이나 디자인은 전작과 큰 차별화가 없다는것도 해당 단말기의 초반 국내 판매량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건 부인할 수 없거든요.


2주동안 사용해본 사용기를 시작해볼까?

다만 2주 동안 사용해본 단말기의 만족도는 역시나 애플스러움을 느낄 수 있더군요. 1년동안 10주년 모델을 사용했던터라 그 간극이 작지 않을까 싶었지만 더 빨라진 속도와 체감이 될 정도로 더 좋은 품질의 이미지를 제공해준 카메라만 살펴보더라도 후회는 되지 않거든요.


여전히 예쁨을 듬뿍 받고 있는 골드!

개봉기에서 보여드렸듯이 이번에 선택한 색상은 처음으로 선보인 골드 입니다. 측면 메탈은 유광으로 가공이되어 케이스를 착용하더라도 흠집에서 자유롭지 않겠지만 측면 메탈에서부터 후면 글라스까지 연결되는 마감은 일체형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만큼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거든요. 아이뻐는 생폰 그래도 사용했을 때 그 느낌 전달이 강하지만 투명 소재의 커버를 이용해도 골드의 매력적인 색상을 즐기기에 부족함도 없더군요.


애플의 디스플레이 컬러 테크는 인정!

기존 LCD가 탑재된 아이뻐를 사용했던 유저라면 OLED로 변경이 되면서 화이트가 다소 옐로쉬하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두 디스플레이 차이에서 기인한 현상이긴 하지만 LCD가 화이트 색상 표현에 장점이 있는 반면 OLED는 블랙 화면에 장점이 있을 수 밖에 없거든요. 다만 이질적인 디스플레이는 2~3주가 지나가면 적응이 쉽게 된다는 점이죠. 사람의 경우 의외로 빠른 적응을 하고 하루에도 수백번 손안의 디스플레이를 보기 때문에 그 속도가 더 빨리질 수 밖에 없거든요.


저 같은 경우 계속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질적인 색상 보다 더 화려해지고 선명한 화질에 다시금 놀라기도 합니다. 실제 4K OLED TV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도 더 선명한 화질을 경험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작은 화면에 더 높은 밀도로 설계된 픽셀에 있기도 하거든요. 여기에 애플이 가장 잘하는 색상 튜닝까지 더해지기 때문에 같은 제조사로부터 제공받는 디스플레이라도 그 차이가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난 매력적으로 보이는 노치 디스플레이!

누군가는 상단의 노치 디자인을 좋아하지 않지만 저 같은 경우 보다 유려한 디자인을 제공하고 더 컴팩트한 고성능 설계가 가능해서 꽤나 긍정적으로 보는 편입니다. 상단, 좌우 그리고 하단까지 균일한 두께를 가진 슬림한 베젤은 애플 단말기에서만 경험할 수 있고 전면만 봐도 경쟁 플래그십과 확연한 구분이 가능하거든요. 노치 디스플레이를 따라하는 안드로이드 모델은 많지만 4면을 슬림한 베젤로 제공하는 모델은 거의 찾아볼 수 없거든요.


더욱 부드러우면서 빠르더라!

더 높아진 프로세서 성능은 다양한 벤치마크 툴에서도 격이 다른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같은 게임이라도 초반 구동속도부터 그래픽처리까지 이보다 완벽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부드러운 영상처리도 강점이더군요. 개인적으로 이번 아이뻐의 판매량 부진은 높은 출고가도 있지만 전작도 비슷하게 뛰어난 하드웨어 퍼포먼스를 가졌다는데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더군요. 몇차례 소개를 해드렸지만 안드로이드에 탑재된 프로세서와 그 차이가 점점 더 벌어지는 형국이며 작년에 출시된 A11 바이오닉도 안드군과 스코어만 비교하면 더 높다는 사실은 이젠 놀랍지도 않거든요.


배터리 사용시간, 길어진거 맞나 싶을정도로 차이는 그리 없던데?

사용시간은 10주년 기념 모델에 비해 30분 정도 늘었다고 제조사에서 밝혔지만 실제 사용해보니 더 길어졌다는 체감은 되지 않더군요. 배터리를 교체할 수 없는 임베디드 설계를 가지고 있어 길지 않은 러닝타임은 해당 단말기의 가장 큰 약점이 아닐까 싶어요. 참고로 이번에 출시된 모델 중 가장 긴 사용시간을 제공하는 모델은 XR이며 XS MAX 그리고 XS 순서 입니다.


가끔 튀는 화벨을 제외하면 역대급 카메라 퍼포먼스도 보여주더라!

카메라는 비슷한 하드웨어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보다 정교해진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이 적용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해상력은 꽤나 좋아졌습니다. 전작 모델도 꽤나 괜찮은 화질을 제공해주었지만 직접 촬영 후 디스플레이로 확인한 이미지 퀄러티에서 그 차이가 느껴지기도 하거든요. 다만 석양처럼 빛의 노이즈가 실리는 경우 간혹 밸런스가 무너진 이미지 촬영도 되어 당혹스러울때도 있지만 해당 부분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지원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사물, 인물 구분하지 않은 조리개 모드! F/1.4부터 F/16까지 조절

인물사진 모드에서는 촬영 후 조리개값 수치를 F/1.4에서부터 F/16까지 변경할 수 있습니다. 촬영 후 심도를 직접 변경하면서 더욱 뛰어난 이미지 집중도를 만들 수 있으며 해당 단말기의 장점은 듀얼 카메라를 이용해서 촬영하기 때문에 인물 뿐만 아니라 일반 피사체도 동일한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참고로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는 XR의 경우 인물을 인식하는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방식으로 지원되기 때문에 사물에는 이런 효과를 적용할 수 없거든요.


맥스도 출시전 사용해봤지만 역시 선택은 5.8인치가 좋더라

기존에도 5.8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모델을 사용했고 이번에도 가장 익숙한 동일한 폼팩터 모델을 선택한 이유는 가장 좋은 그립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적당한 슬림 버퍼 케이스를 함께 사용해도 크지 않는 단말기 사이즈는 사용해본 분들이라면 높은 만족도를 이어갈 수 밖에 없거든요. 이런 사용성은 이번 판매량에서도 여실히 들어났는데 6.5인치 디스플레이보다 5.8인치를 선택한 유저가 2배 이상 많았거든요.


미국에서는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일부 온라인몰에서 한정수량 핫딜 이벤트도 펼쳐진다고 예고되었더군요. 다만 미쿡에 출시된 단말기의 모델이 국내 버전과 다르기 때문에 더 저렴하더라도 높아진 수리비 때문에 그리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죠. 때문에 높은 아이폰 XS 가격 때문에 해당 단말기 선택에 고민을 하는 분들이라면 할인을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높은 출고가의 부담 더 낮춰볼 수 있는 방법은?

자급제 모델은 아니지만 통신사별로 8% 할인정도는 오픈마켓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거든요. 다만 해당 할인을 카드사를 통해서 제공하기 때문에 구매조건도 꼼꼼하게 미리 살펴볼 필요도 있습니다. 다른 방법은 전통 온라인몰의 혜택들을 살펴보는 방법이며 사은품이든 할인이든 본인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선택해보시길 바라며 해당 원고의 정보를 제공한 온라인몰도 함께 살펴보시면 분명 더 좋은 혜택도 얻을 수 있는 혜안도 생기지 않을까 싶어 추천합니다.

국내에 공식 출시된지 2주가 채 넘지 않은 상황에서 벌써부터 부정적인 표현들은 해당 단말기의 높은 관심을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실제 작년에도 출시직후 비슷한 분위기 였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판매량은 상당히 높아졌고 그에 따른 평가도 달라졌거든요. 2주 동안 직접 사용해보면서 출고가 부담은 분명 높지만 성능과 디자인만 보면 충분히 선택도 괜찮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내년에는 폴더블부터 5G까지 새로운 폼팩터와 테크가 들어가겠지만 더 높아진 출고가와 초기 불안정한 성능을 보일 수 있어 굳이 유저가 리스크를 가져갈 필요는 없어 보이거든요. 해당 단말기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도움이되는 포스팅이길 바라며 아이폰 XS 가격 후기 마칩니다. -끝-

아이폰 XS 2주사용기및 가격 후기

지난 9월 초 미쿡에서 언팩이 이루어졌고 국내에는 2달이 조금 안된 시점에서 출시가 되었습니다. 2주가 다 되어가는 시점에서 다양한 평가를 내놓고 있지만 해당 단말기의 가장 큰 단점은 높은 가격에 대한 부담입니다. 누구나 갖고 싶지만 그렇지 못한 불합리화처럼 높은 출고가 부담은 분명하거든요. 물론 저렴한 XR 모델도 있지만 여전히 관심은 최고 트림에 해당하는 아이폰 XS 라는건 부인할 수 없죠.

출시전 높은 출고가의 부담 때문에 XR의 판매량이 더 높지 않을까 예상했지만 오히려 출고가를 내린 아이뻐8의 선택 비중이 높아진걸 보면 과거 맹목적인 팬덤에서 보다 합리적인 이성을 중시하는게 올해 시장의 트랜드가 아닐까 싶더군요.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이 이젠 역성장하나?

물론 해당 단말기뿐만 아니라 올해 출시된 S9, 노트9, G7 그리고 V40까지도 그리 높지 않은 판매량을 보면서 현재의 폼팩터에서 디자인과 기능 혁신이 한계치까지 다다르지 않았나 생각도 들죠. 높아진 아이폰 XS 가격 포지션에 기능이나 디자인은 전작과 큰 차별화가 없다는것도 해당 단말기의 초반 국내 판매량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건 부인할 수 없거든요.


2주동안 사용해본 사용기를 시작해볼까?

다만 2주 동안 사용해본 단말기의 만족도는 역시나 애플스러움을 느낄 수 있더군요. 1년동안 10주년 모델을 사용했던터라 그 간극이 작지 않을까 싶었지만 더 빨라진 속도와 체감이 될 정도로 더 좋은 품질의 이미지를 제공해준 카메라만 살펴보더라도 후회는 되지 않거든요.


여전히 예쁨을 듬뿍 받고 있는 골드!

개봉기에서 보여드렸듯이 이번에 선택한 색상은 처음으로 선보인 골드 입니다. 측면 메탈은 유광으로 가공이되어 케이스를 착용하더라도 흠집에서 자유롭지 않겠지만 측면 메탈에서부터 후면 글라스까지 연결되는 마감은 일체형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만큼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거든요. 아이뻐는 생폰 그래도 사용했을 때 그 느낌 전달이 강하지만 투명 소재의 커버를 이용해도 골드의 매력적인 색상을 즐기기에 부족함도 없더군요.


애플의 디스플레이 컬러 테크는 인정!

기존 LCD가 탑재된 아이뻐를 사용했던 유저라면 OLED로 변경이 되면서 화이트가 다소 옐로쉬하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두 디스플레이 차이에서 기인한 현상이긴 하지만 LCD가 화이트 색상 표현에 장점이 있는 반면 OLED는 블랙 화면에 장점이 있을 수 밖에 없거든요. 다만 이질적인 디스플레이는 2~3주가 지나가면 적응이 쉽게 된다는 점이죠. 사람의 경우 의외로 빠른 적응을 하고 하루에도 수백번 손안의 디스플레이를 보기 때문에 그 속도가 더 빨리질 수 밖에 없거든요.


저 같은 경우 계속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질적인 색상 보다 더 화려해지고 선명한 화질에 다시금 놀라기도 합니다. 실제 4K OLED TV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도 더 선명한 화질을 경험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작은 화면에 더 높은 밀도로 설계된 픽셀에 있기도 하거든요. 여기에 애플이 가장 잘하는 색상 튜닝까지 더해지기 때문에 같은 제조사로부터 제공받는 디스플레이라도 그 차이가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난 매력적으로 보이는 노치 디스플레이!

누군가는 상단의 노치 디자인을 좋아하지 않지만 저 같은 경우 보다 유려한 디자인을 제공하고 더 컴팩트한 고성능 설계가 가능해서 꽤나 긍정적으로 보는 편입니다. 상단, 좌우 그리고 하단까지 균일한 두께를 가진 슬림한 베젤은 애플 단말기에서만 경험할 수 있고 전면만 봐도 경쟁 플래그십과 확연한 구분이 가능하거든요. 노치 디스플레이를 따라하는 안드로이드 모델은 많지만 4면을 슬림한 베젤로 제공하는 모델은 거의 찾아볼 수 없거든요.


더욱 부드러우면서 빠르더라!

더 높아진 프로세서 성능은 다양한 벤치마크 툴에서도 격이 다른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같은 게임이라도 초반 구동속도부터 그래픽처리까지 이보다 완벽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부드러운 영상처리도 강점이더군요. 개인적으로 이번 아이뻐의 판매량 부진은 높은 출고가도 있지만 전작도 비슷하게 뛰어난 하드웨어 퍼포먼스를 가졌다는데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더군요. 몇차례 소개를 해드렸지만 안드로이드에 탑재된 프로세서와 그 차이가 점점 더 벌어지는 형국이며 작년에 출시된 A11 바이오닉도 안드군과 스코어만 비교하면 더 높다는 사실은 이젠 놀랍지도 않거든요.


배터리 사용시간, 길어진거 맞나 싶을정도로 차이는 그리 없던데?

사용시간은 10주년 기념 모델에 비해 30분 정도 늘었다고 제조사에서 밝혔지만 실제 사용해보니 더 길어졌다는 체감은 되지 않더군요. 배터리를 교체할 수 없는 임베디드 설계를 가지고 있어 길지 않은 러닝타임은 해당 단말기의 가장 큰 약점이 아닐까 싶어요. 참고로 이번에 출시된 모델 중 가장 긴 사용시간을 제공하는 모델은 XR이며 XS MAX 그리고 XS 순서 입니다.


가끔 튀는 화벨을 제외하면 역대급 카메라 퍼포먼스도 보여주더라!

카메라는 비슷한 하드웨어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보다 정교해진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이 적용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해상력은 꽤나 좋아졌습니다. 전작 모델도 꽤나 괜찮은 화질을 제공해주었지만 직접 촬영 후 디스플레이로 확인한 이미지 퀄러티에서 그 차이가 느껴지기도 하거든요. 다만 석양처럼 빛의 노이즈가 실리는 경우 간혹 밸런스가 무너진 이미지 촬영도 되어 당혹스러울때도 있지만 해당 부분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지원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사물, 인물 구분하지 않은 조리개 모드! F/1.4부터 F/16까지 조절

인물사진 모드에서는 촬영 후 조리개값 수치를 F/1.4에서부터 F/16까지 변경할 수 있습니다. 촬영 후 심도를 직접 변경하면서 더욱 뛰어난 이미지 집중도를 만들 수 있으며 해당 단말기의 장점은 듀얼 카메라를 이용해서 촬영하기 때문에 인물 뿐만 아니라 일반 피사체도 동일한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참고로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는 XR의 경우 인물을 인식하는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방식으로 지원되기 때문에 사물에는 이런 효과를 적용할 수 없거든요.


맥스도 출시전 사용해봤지만 역시 선택은 5.8인치가 좋더라

기존에도 5.8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모델을 사용했고 이번에도 가장 익숙한 동일한 폼팩터 모델을 선택한 이유는 가장 좋은 그립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적당한 슬림 버퍼 케이스를 함께 사용해도 크지 않는 단말기 사이즈는 사용해본 분들이라면 높은 만족도를 이어갈 수 밖에 없거든요. 이런 사용성은 이번 판매량에서도 여실히 들어났는데 6.5인치 디스플레이보다 5.8인치를 선택한 유저가 2배 이상 많았거든요.


미국에서는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일부 온라인몰에서 한정수량 핫딜 이벤트도 펼쳐진다고 예고되었더군요. 다만 미쿡에 출시된 단말기의 모델이 국내 버전과 다르기 때문에 더 저렴하더라도 높아진 수리비 때문에 그리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죠. 때문에 높은 아이폰 XS 가격 때문에 해당 단말기 선택에 고민을 하는 분들이라면 할인을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높은 출고가의 부담 더 낮춰볼 수 있는 방법은?

자급제 모델은 아니지만 통신사별로 8% 할인정도는 오픈마켓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거든요. 다만 해당 할인을 카드사를 통해서 제공하기 때문에 구매조건도 꼼꼼하게 미리 살펴볼 필요도 있습니다. 다른 방법은 전통 온라인몰의 혜택들을 살펴보는 방법이며 사은품이든 할인이든 본인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선택해보시길 바라며 해당 원고의 정보를 제공한 온라인몰도 함께 살펴보시면 분명 더 좋은 혜택도 얻을 수 있는 혜안도 생기지 않을까 싶어 추천합니다.

국내에 공식 출시된지 2주가 채 넘지 않은 상황에서 벌써부터 부정적인 표현들은 해당 단말기의 높은 관심을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실제 작년에도 출시직후 비슷한 분위기 였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판매량은 상당히 높아졌고 그에 따른 평가도 달라졌거든요. 2주 동안 직접 사용해보면서 출고가 부담은 분명 높지만 성능과 디자인만 보면 충분히 선택도 괜찮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내년에는 폴더블부터 5G까지 새로운 폼팩터와 테크가 들어가겠지만 더 높아진 출고가와 초기 불안정한 성능을 보일 수 있어 굳이 유저가 리스크를 가져갈 필요는 없어 보이거든요. 해당 단말기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도움이되는 포스팅이길 바라며 아이폰 XS 가격 후기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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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에서 아이폰Xs로 갈아타도 좋은 7가지 이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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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XR, iPhone XS max | 아이폰XR, XS맥스 - 2018.10.16
#맥가이버  #테크플러스  #애플  #아이폰6s  #아이폰XS  #아이폰6s플러스  #아이폰Xs맥스  #아이폰XsMax  #아이폰6s아이폰Xs  #아이폰카메라 
iPhone XR, iPhone XS max | 아이폰XR, XS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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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이폰6s에서 아이폰Xs로 갈아타도 좋은 7가지 이유들

지난번에는 아이폰Xs를 구입하지 말고, 아이폰6s를 계속 써도 좋을 이유들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바로가기⇲)

이번에는, 그래도 나는 아이폰Xs를 사용하고 싶다! 하는 분들을 위한 아이폰Xs로 갈아타도 좋은 7가지 이유들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첫 번째 이유는 '3배 더 빠른 속도'가 있습니다.

어느새 3번째 판올림 모델인 아이폰Xs는 아이폰6s 대비 벤치마크 점수에서 3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데요.

세계 최초로 7nm 핀펫 공정으로 제작된 A12 바이오닉 칩셋은 8코어의 뉴럴 엔진으로 초당 5조 번의 연산을 한다고 하니까 체감 성능은 더욱 다를 것 같네요.

두 번째 이유는 '넉넉한 램 & 메모리'가 있습니다.

불변의 진리는 '다다익램'이고, 멀티태스킹에서 램은 필수적이지만 애플은 램에 인색한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드디어 아이폰Xs는 4GB 램을 품고 512GB 용량을 더하면서 후한 인심을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이제 더욱 부드러운 작업과 멀티태스킹, 다양한 컨텐츠를 담을 수 있는 여유가 더해진 것이죠.

세 번째 이유는 '슈퍼 레티나 HD 디스플레이'가 있습니다.

아이폰X에서 처음 적용된 OLED 디스플레이는 100만대 1의 명암비로 1400대 1 수준의 아이폰6s 대비 엄청난 명암 표현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외에도 돌비 비전, HDR10, 고릴라 글래스 5, P3 와이드 컬러, 트루 톤, 625칸델라의 밝기까지 모두 갖췄으니까 완전히 다른 디스플레이라 부를 수 있겠네요.

네 번째는 '놀라운 카메라'가 있습니다.

후면 카메라 화소가 같은 것을 빼자면 '화질'은 완전히 달라졌는데요.

듀얼 렌즈, 듀얼. OIS, 향상된 스마트 HDR, 제로 셔터 랙, 인물 사진 조명, 인물 사진 보케, 4K 60프레임, 얼굴 감지, 얼굴 랜드마킹, 심도 매핑, AR 기능 강화까지.. 셀 수 없는 변화를 선보였기 때문이죠.

다섯 번째는 '새로운 디자인'이 있는데요.

아이폰6s의 디자인이나 재질감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지만, 아이폰Xs의 세로 배치 카메라 및 스테인리스 스틸 마감은 고급스러움의 끝이 아닐까 싶었기 때문이죠.

특히나 골드 컬러는 왜 아이폰Xs가 새로운지를 알게 해주기도 했는데요. 사실상 라운딩 형태의 아이폰이 보여줄 완성형 디자인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여섯 번째는 방수 방진이 있습니다.
굳이 물에 넣을 수 있기 때문이 아니라, 예상치 못한 사고를 대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방수 방진 설계 자체가 '내구성' 향상의 바로미터이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IP68 등급의 2m 30분 방수로 성능까지 향상되었으니까 아이폰Xs의 최대 장점 중 하나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일곱 번째는 '스테레오 스피커 & 마이크'가 있는데요.

더욱 입체감이 뛰어난 스테레오 스피커는 단독 사용 시 만족도가 높았고, 마이크는 이제 스테레오 녹음을 지원하는 것이죠.

즉, 아이폰Xs로 찍는 영상의 보는 맛과 듣는 맛이 완전히 달라진 것입니다.

이렇게, 아이폰Xs로 갈아타도 좋을 7가지 이유들에 대해서 살펴봤는데요. 어떠세요? 역시나 세월 앞에 장사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아이폰Xs는 458ppi로 픽셀 밀도가 높아졌고, 카메라 센서는 32% 더 커졌을 뿐 아니라, 기가 비트 LTE, 전후면 글래스 소재, 애플 페이, 듀얼 심, 12W 급 무선 충전 속도, 미모티콘, 애니모티콘, 라이트닝 커넥터 이어팟까지 더했는데요.

여전히 기본 제공 어댑터가 5W 출력이라는 충격적인 사실과 3.5mm 이어폰 단자를 제거했음에도 변환 젠더까지 빼버리는 '마진' 위주의 전략은 아쉬움을 남기는 것 같습니다.

가격적으로도 국내 출시 가격이 130~200만원선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 만큼, 가격에 대한 부담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네요.

시리즈로 살펴본 아이폰Xs 및 아이폰6s의 비교, 여러분은 어떤 결론을 내리셨나요? 결정을 하셨다면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지는 [Q.] 시리즈를 통해서 다른 제품과의 비교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 MACGUYVER.

 
[Q.] 아이폰6s에서 아이폰Xs로 갈아타도 좋은 7가지 이유들

 
 

지난번에는 아이폰Xs를 구입하지 말고, 아이폰6s를 계속 써도 좋을 이유들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바로가기⇲)

이번에는, 그래도 나는 아이폰Xs를 사용하고 싶다! 하는 분들을 위한 아이폰Xs로 갈아타도 좋은 7가지 이유들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첫 번째 이유는 '3배 더 빠른 속도'가 있습니다.

어느새 3번째 판올림 모델인 아이폰Xs는 아이폰6s 대비 벤치마크 점수에서 3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데요.

세계 최초로 7nm 핀펫 공정으로 제작된 A12 바이오닉 칩셋은 8코어의 뉴럴 엔진으로 초당 5조 번의 연산을 한다고 하니까 체감 성능은 더욱 다를 것 같네요.

두 번째 이유는 '넉넉한 램 & 메모리'가 있습니다.

불변의 진리는 '다다익램'이고, 멀티태스킹에서 램은 필수적이지만 애플은 램에 인색한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드디어 아이폰Xs는 4GB 램을 품고 512GB 용량을 더하면서 후한 인심을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이제 더욱 부드러운 작업과 멀티태스킹, 다양한 컨텐츠를 담을 수 있는 여유가 더해진 것이죠.

세 번째 이유는 '슈퍼 레티나 HD 디스플레이'가 있습니다.

아이폰X에서 처음 적용된 OLED 디스플레이는 100만대 1의 명암비로 1400대 1 수준의 아이폰6s 대비 엄청난 명암 표현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외에도 돌비 비전, HDR10, 고릴라 글래스 5, P3 와이드 컬러, 트루 톤, 625칸델라의 밝기까지 모두 갖췄으니까 완전히 다른 디스플레이라 부를 수 있겠네요.

네 번째는 '놀라운 카메라'가 있습니다.

후면 카메라 화소가 같은 것을 빼자면 '화질'은 완전히 달라졌는데요.

듀얼 렌즈, 듀얼. OIS, 향상된 스마트 HDR, 제로 셔터 랙, 인물 사진 조명, 인물 사진 보케, 4K 60프레임, 얼굴 감지, 얼굴 랜드마킹, 심도 매핑, AR 기능 강화까지.. 셀 수 없는 변화를 선보였기 때문이죠.

다섯 번째는 '새로운 디자인'이 있는데요.

아이폰6s의 디자인이나 재질감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지만, 아이폰Xs의 세로 배치 카메라 및 스테인리스 스틸 마감은 고급스러움의 끝이 아닐까 싶었기 때문이죠.

특히나 골드 컬러는 왜 아이폰Xs가 새로운지를 알게 해주기도 했는데요. 사실상 라운딩 형태의 아이폰이 보여줄 완성형 디자인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여섯 번째는 방수 방진이 있습니다.
굳이 물에 넣을 수 있기 때문이 아니라, 예상치 못한 사고를 대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방수 방진 설계 자체가 '내구성' 향상의 바로미터이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IP68 등급의 2m 30분 방수로 성능까지 향상되었으니까 아이폰Xs의 최대 장점 중 하나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일곱 번째는 '스테레오 스피커 & 마이크'가 있는데요.

더욱 입체감이 뛰어난 스테레오 스피커는 단독 사용 시 만족도가 높았고, 마이크는 이제 스테레오 녹음을 지원하는 것이죠.

즉, 아이폰Xs로 찍는 영상의 보는 맛과 듣는 맛이 완전히 달라진 것입니다.

이렇게, 아이폰Xs로 갈아타도 좋을 7가지 이유들에 대해서 살펴봤는데요. 어떠세요? 역시나 세월 앞에 장사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아이폰Xs는 458ppi로 픽셀 밀도가 높아졌고, 카메라 센서는 32% 더 커졌을 뿐 아니라, 기가 비트 LTE, 전후면 글래스 소재, 애플 페이, 듀얼 심, 12W 급 무선 충전 속도, 미모티콘, 애니모티콘, 라이트닝 커넥터 이어팟까지 더했는데요.

여전히 기본 제공 어댑터가 5W 출력이라는 충격적인 사실과 3.5mm 이어폰 단자를 제거했음에도 변환 젠더까지 빼버리는 '마진' 위주의 전략은 아쉬움을 남기는 것 같습니다.

가격적으로도 국내 출시 가격이 130~200만원선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 만큼, 가격에 대한 부담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네요.

시리즈로 살펴본 아이폰Xs 및 아이폰6s의 비교, 여러분은 어떤 결론을 내리셨나요? 결정을 하셨다면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지는 [Q.] 시리즈를 통해서 다른 제품과의 비교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 MACGUYVER.

 
[Q.] 아이폰6s에서 아이폰Xs로 갈아타도 좋은 7가지 이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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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s, VS 아이폰Xr 장점 단점! 새로운 라인업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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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XR, iPhone XS max | 아이폰XR, XS맥스 - 2018.09.19
#아이폰XS  #아이폰Xr 
iPhone XR, iPhone XS max | 아이폰XR, XS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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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s VS 아이폰Xr 장점 단점! 새로운 라인업 살펴보기

 

기다림이 컸던 아이폰의 새로운 모델들이 공개 되었습니다. 맥북, 아이패드 프로의 공개도 기대했던건 사실이지만 행사 내내 그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고 순수 아이폰의 새로운  3가지 모델이 공개 되었는데요 그 외에 가장 먼저 공개 된 애플워치4는 전작에 비해 화면이 커졌고 배터리 시간이 늘었습니다. 

 

 

 

 

아이폰X의 후속 모델은 두가지로 공개가 되었습니다. 기존과 같은 5.8형 디스플레이 모델과 빅사이즈인 6.5형 모델이 그것이죠! 슈퍼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였고 A12 바이오닉 칩셋으로 성능은 높이면서 배터리 효율을 증가시켰습니다.

 

 

 

 

아이폰 Xs는 얼핏보면 디자인이 전작인 아이폰X과 비슷하기 때문에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수 있지만 세세하게 보면 AP부터, GPU, 디스플레이, 카메라 기능, 방수방진등급의 변화까지 디테일한 성능의 변화가 느껴졌습니다. 이 부분은 직접 게임이나 사용을 해보면 체감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디자인적인 부분은 기존의 스페이스 그레이와 실버 그리고 골드 컬러가 추가 되었구요 64기가 모델, 256기가 모델 그리고 512의 고용량 옵션이 더해졌습니다.

 

 

 

 

아이폰Xr 아이폰9의 후속으로 나온 이 모델은 컬러에 포인트를 두었다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컬러만 총 6가지 인데요. 프로덕트 레드가 있구요 옐로우 화이트 코럴과 블랙, 블루까지 있어 어떤 컬러를 선택해야할지가 벌써부터 고민이 되는 부분이죠. 

 

 

 

 

사실 가격을 놓고 보면 아이폰Xr의 경쟁력이 제일 괜찮아 보일 수 있지만 곳곳에서 마이너 업그레이드 된 흔적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아이폰 XR의 단점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리퀴드 레티나 HD 디스플레이가 탑재 되었지만 LCD인건 사실이고 6.1인치 크기로 슬림베젤이 적용 되었는데 아이폰Xs에 비해서는 조금 넓은 편입니다. 물론 이정도를 구현한것만으로도 지금까지 출시 된 LCD 디스플레이 중 단연 돋보이긴 하지만서도....

 

 

 

 

아이폰Xs와 동일하게 A칩은 A12나이오닉 칩셋에 뉴럴엔진이 적용되어 기존에 비해 9배가량 빨라졌습니다. 아이폰Xs와 차이를 보면 싱글카메라, 방수방진등급, 저장공간 옵션 등이 있고 명암비, 픽셀밀도 등은 아이폰Xr과 아이폰Xs는 차이를 보이고 있고요!

 

 

 

 

아이폰 Xr의 경우 싱글카메라가 탑재 되면서 인물사진 조명효과가 아이폰Xs 시리즈에 비해 3가지로 준 점도 단점입니다. 이는 디자인 재질에서도 알 수 있는데 아이폰Xr은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하면서 아이폰8 이후의 모델임을 알 수 있고 아이폰 Xs는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해 아이폰X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아이폰 XS와 아이폰Xr 구입을 고민하신다면 어떤 제품을 구입해야 할지 고민되시잖아요.차이점을 알려드릴께요.

 

 

 

 

디자인

아이폰 XS와 맥스는 동일한데 유리 소재 앞 뒷면에 스테인레스 스틸 본체가 적용 되었구요 아이폰 XR은 알루미늄 본체가 적용 되었습니다.

후면 카메라의 차이가 있고 베젤에서도 두 모델은 차이가 있습니다.

 

 

 

 

컬러

아이폰 XS라인업은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가 추가 되었구요 아이폰 XR은 블루부터 코랄, 옐로우, 화이트 블랙, 프로젝트 레드까지 6가지 입니다.

 

 

 

 

화면 크기

아이폰 X 후속인 XS는 5.8인치 큰 모델은 6.5인치! 아이폰 XR은 6.1인치 입니다. 디스플레이는 아이폰 XR은 LCD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화면 밀도는 458ppi / 326ppi 입니다. 디스플레이 베젤은 아이폰 Xs 라인업이 Xr에 비해 넓은 편입니다.

 

 

 

 

카메라

3개 기종 모두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가 탑재 되었고 전면은 애니모지를 지원합니다. 7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 인데 아이폰 XR은 보이는 것처럼 카메라가 한개 입니다.  소프트웨어로 인물 사진에 특수효과를 주는 보케 기능 지원되죠. 렌즈는 모두 F1.8이 지원되고 아이폰 XS의 경우 망원에서 F2.4지원 인물 조명 효과가 있습니다.

 

 

 

 

배터리

아이폰 Xs의 배터리는 아이폰X보다 30분, XS 맥스는 90분 더 사용할 수 있고 아이폰XR은 아이폰8플러스에 비해 오래사용한다고 합니다. 아이폰8 플러스가 꽤나 배터리 타임이 좋았던 것을 생각해보면 확실히 배터리 사용시간이 개선되긴 했네요!

 

 

국내 일정은 아직 확정 되지 않았고 일본, 미국 등은 9월 14일 부터 예약이 시작 됩니다. 마지막으로 가격은 아이폰 Xr은 $749, 아이폰 Xs는 $999, 아이폰 Xs는 $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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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픽셀3’·’픽셀 슬레이트’·’홈 허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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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 2018.10.26
#구글  #구글  #듀플렉스  #구글 홈 허브  #크롬OS  #픽셀  #픽셀 슬레이트  #픽셀3  #픽셀3 XL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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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이 자사의 하드웨어 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구글에서 만든 세 번째 스마트폰 ‘픽셀3’ 시리즈를 비롯해 크롬OS 태블릿 ‘픽셀 슬레이트’, 화면이 달린 스마트 스피커 ‘구글 홈 허브’ 등이 정식 발표됐다.

구글은 10월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메이드 바이 구글’ 행사를 열고 자사의 하드웨어 제품 3종을 공개했다. 기대를 모았던 ‘픽셀3’와 ‘픽셀3 XL’은 카메라 기능이 강화된 점이 특징이다. ‘픽셀 슬레이트’는 크롬OS를 탑재한 고성능 태블릿이다.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프로’를 겨냥한 제품으로 보인다. ‘구글 홈 허브’는 아마존 ‘에코 쇼’나 최근 공개된 페이스북 ‘포탈’처럼 스마트 스피커에 화면을 결합한 ‘스마트 디스플레이’ 제품이다. 구글이 화면 달린 스마트 스피커 제품을 내놓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구글은 세 제품을 야외, 업무와 놀이, 집 등 각 환경에 맞는 ‘삶을 위한’ 제품으로 소개했다.

| ‘구글 홈 허브’, ‘픽셀 플레이트’, ‘픽셀3 XL’

 

카메라 강화한 ‘픽셀3’ 시리즈

 

픽셀3 시리즈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화면 크기가 다른 픽셀3와 픽셀3 XL 두 가지로 제공된다. 이번 픽셀 3세대 제품에서 강조된 기능은 카메라다. 대부분의 스마트폰 제조사가 카메라 개선을 강조하지만, 픽셀3 시리즈는 다른 스마트폰과 다른 방향으로 카메라 기능을 강화했다. 픽셀3와 픽셀3 XL 모두 듀얼 카메라 트렌드를 따르는 대신 1220만 화소 카메라 하나만 후면에 탑재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인공지능(AI)를 통해 카메라 성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추가된 ‘탑샷(Top Shot)’ 기능은 AI를 통해 한 번에 원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돕는다. 셔터를 누른 순간 전후로 여러 장의 사진을 ‘HDR 플러스’ 방식으로 찍어 가장 잘 나온 사진을 골라준다. 예를 들어 인물 단체 사진을 찍을 때 모두가 눈 뜬 사진을 한 번에 찍을 수 있다. 또 별도의 물리적인 광학 줌 렌즈 없이도 선명한 줌 기능을 제공한다. AI가 여러 장의 사진을 이용해 최종 결과물의 선명도를 높여주는 방식이다. 또한 어두운 환경에서 밝고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구글은 ‘아이폰XS’와 비교해 저조도에서 더 좋은 결과물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 새롭게 추가된 ‘탑샷’ 기능

전면에는 8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가 적용됐다. 셀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광각 렌즈를 추가해 ‘셀카봉’ 없이 더 넓은 화각으로 셀카를 찍을 수 있게 됐다. 또 인물을 둘러싼 깊이 정보를 더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게 됐다. AI가 웃거나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으면 자동으로 사진을 찍어주는 ‘포토부스’ 기능도 추가됐다. 전·후면 카메라 모두 배경을 흐리고 인물을 부각하는 인물 사진 모드를 지원한다.

 

가장 흥미로운 기능은 전화와 관련된 AI 기능이다. 픽셀3 시리즈에는 AI를 통해 스팸 전화를 피하고, 예약 전화를 거는 기능이 추가됐다. ‘스크린 콜’ 기능을 통해 스팸으로 의심되는 전화를 직접 받는 대신 전화 내용을 화면으로 표시하고 해당 전화를 스팸 처리할지 나중에 다시 전화하겠다고 응답할지 선택할 수 있다. 또 지난 ‘구글 I/O 2018’에서 화제를 모은 ‘구글 듀플렉스’ 기술이 적용됐다. AI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가 직접 식당에 전화를 걸어 예약을 해주는 기능이다. 올해 연말까지 뉴욕, 애틀랜타, 피닉스 및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 우선 적용되며 추후 미국 내 다른 지역에 확대될 예정이다.

| 전화를 받지 않고 스팸 전화를 걸러주는 ‘스크린 콜’ 기능

픽셀3에는 5.5인치 OLED 화면이 적용됐다. 픽셀3 XL에는 6.3인치 노치디자인 OLED가 적용됐다. 두 모델 모두 전작보다 베젤을 줄여 화면 크기를 키웠으며 세로로 길쭉한 모습이다. 각각 18:9, 18.5:9의 화면비를 제공한다. 픽셀3 시리즈에는 스냅드래곤 845가 적용됐으며 4GB 램이 탑재됐다. 보안 강화를 위한 ‘타이탄 M’ 보안칩도 추가됐다. 로그인 정보나 디스크 암호화, 앱 데이터 및 운영체제 무결성 등에 대한 보호 기능을 수행한다. 운영체제는 최신 ‘안드로이드 9 파이’가 적용됐다. 또 픽셀 시리즈 처음으로 무선 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가격은 픽셀3가 799달러, 픽셀3 XL이 899달러부터 시작하며, 10월18일(현지시간) 정식 출시된다.

 

크롬OS 태블릿 ‘픽셀 슬레이트’

픽셀 슬레이트는 크롬OS가 탑재된 태블릿이다. 아이패드 프로나 서피스 프로처럼 분리형 키보드를 지원해 노트북처럼 쓸 수 있으며 픽셀북 펜을 지원한다. 최신 8세대 인텔 프로세서가 적용됐으며, 최대 인텔 코어 i7에 16GB 램, 256GB 저장 공간을 제공한다. 12.3인치 LCD 화면을 탑재했으며 전면 스테레오 스피커와 전·후면 800만 화소 카메라가 적용됐다. 측면 전원 버튼에 지문 인식 기능을 집어넣었다.

구글은 픽셀 브랜드를 태블릿으로 넓히고 있다. 이번 제품은 ‘픽셀C’에 이은 두 번째 픽셀 태블릿이다. 픽셀C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운영체제다. 픽셀C에는 안드로이드가 탑재됐다. 태블릿에 최적화된 앱 지원 부족이 문제점으로 지적된 바 있다. 이번 픽셀 슬레이트에는 크롬OS가 적용됐다. 구글은 지난해부터 크롬OS를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구글 어시스턴트와 구글 플레이 앱을 쓸 수 있도록 해 사용성을 높였다. 크롬OS는 기존에 교육용 시장을 겨냥한 저가형 노트북 ‘크롬북’에 사용돼왔다. 구글은 이번 픽셀 플레이트를 통해 크롬OS의 가능성을 넓히고자 한다.

픽셀 슬레이트의 가격은 셀러론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이 599달러부터 시작한다. 최대 사양 제품은 1599달러까지 가격이 올라간다. 키보드는 199달러에 별도 판매된다. 펜은 99달러다. 올해 연말 출시될 예정이다.

 

화면 달린 스마트 스피커 ‘구글 홈 허브’

구글 홈 허브는 아마존 ‘에코 쇼’ 화면이 달린 스마트 스피커다. 최근엔 페이스북이 같은 유형의 제품인 ‘포탈’을 발표한 바 있다. 기존 구글 홈 시리즈에 화면이 추가된 형태이며, 음성 인터페이스만으로 전달할 수 없는 정보를 7인치 LCD 화면으로 보여준다. 검색 결과, 유튜브, 지도, 캘린터, 사진 등의 서비스를 화면을 통해 제공한다. 구글은 “더 도움이 되고 똑똑한 홈 제품”을 만드는 게 구글 홈 허브의 목표라고 밝혔다.

특이한 점은 카메라가 달리지 않았다는 점이다. 다른 스마트 디스플레이 제품과 달리 영상 통화나 영상 커뮤니티 기능을 쓸 수 없다는 점이 단점이다. 구글은 프라이버시 침해를 우려해 카메라를 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구글 홈 허브에는 스마트 홈 기기를 한눈에 보고 관리할 수 있는 ‘홈뷰’ 기능이 추가됐다. 애플이 ‘홈’ 앱에서 제공하는 대시보드 기능과 비슷하다. 또 단계별 레시피 기능이 추가돼 요리를 할 때 방대한 양의 레시피를 참고할 수 있다. 유튜브를 통해 레시피 예제 영상을 볼 수도 있다.

구글 홈 허브는 기존 구글 홈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화자를 구분하는 ‘보이스 매칭’ 기술이 적용돼 사용자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풀레인지 스피커와 두 개의 원거리 마이크가 탑재됐다. 또 블루투스5.0을 지원한다. 아쿠아(그린), 샌드(핑크), 차콜(다크 그레이), 초크(화이트) 등 네 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149달러다. 10월22일 미국, 영국, 호주 지역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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