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매장에서 1만원 조금 더 싸게 주문할 수 있었다
최저가는 아니어서 좀 아쉬었다
배송의 기다림도 며칠 걸렸고...
신어봤을때 제일 마음에 들어했던 터라 언제오냐고 녀석이 더 오매불망 기다린 운동화
아직은 끈보다 찍찍이가 더 선호하는 편이라 요 다이얼식이 녀석의 마음에 들었나 보다
색상은 블루와 레드 두종류
사이즈는 신고 있던 운동화가 220이었는데
요것도 사이즈를 키우지 않고 그대로 220을 선택했다
매장에서 230을 신어봤는데 커도 너무 커서...
한치수 크게 나오는 듯 하다
오자마자 냉큼 신어보고 좋아했다
녀석의 인생에 이런 고가(?)의 운동화는 처음인 듯
그러니까 좀 오래오래 신자
키는 쑥쑥 크되 발은 그리 안 커도 되니까
신발끈을 잘 못 묶는데 그래서 이게 더 좋단다
요즘 아이들 이런 조절 운동화를 좀 신나보다
누구도 신었고 누구도 신었고 막 그런던데...
사이즈가 220을 넘어서면 이제 키즈 코너에서 운동화 사이즈 찾기가 힘들다
아디다스 키즈에선 다행히 230도 나오는 듯
너무 마음에 들어해서 진지하게 같은 디자인 다른색상을 하나 더 사야하나 고민 중
아... 가격의 압박만 아니면 주문각인데...
bmkim 3862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