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고등학교 졸업까지 12년, 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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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뉴스 - 2018.08.14
#독일  #독일고등학교졸업12년13년 
독일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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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많은 국가에서는 초중고 12학년을 마치고 대학입학 자격시험을 거쳐 대학에 진학하는 교육과정을 택하고 있다.  독일에서는 2005년 전까지만 해도 초등학교 4년 (베를린은 6년), 김나지움 9년, 총 13년 동안 초중고 학교에 다니는 시스템이었다. 초등학교에는 오전 수업만 있고, 중고생들도 오후 수업은 일주일에 한 두 번 정도, 방과 후 숙제도 그리 많지 않아 한국 중고생들과는 공부하는 시간에 있어 비교가 되지 않았다. 

 

초등학교 4년을 마치고 9학년 김나지움을 다닌 후 아비투어를 딸 수 있는 제도는 바이마르 공화국 (1918 - 1933) 때 도입되었다. 나치정권이 들어서고 1936년부터는 8년제가 되었다가 1951년 다시 9년제로 전환되었다.   

 

2000년 OECD 국제 청소년 학력 비교 테스트 (PISA) 결과가 발표되면서 몇 년 동안 독일에서는 학력수준, 제도에 관한 토론이 계속되었다. 그 가운데 대학입시까지의 기간을 12년으로 줄이자는 의견, 연구발표들이 나오자 각계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현실적인 이유 중 한 가지는 12년제를 시행한다면 1년 일찍 직업교육이나 대학 공부를 시작할 수 있고, 1년 먼저 납세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세계 많은 국가에서 초중고 마칠 때까지 기간이 12년인데 독일만 13년이라 경쟁에서 뒤떨어질 수 있다는 주장은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 졌다. 대학입시까지 13년이 걸리는 데다, 아비투어를 마친 뒤 곧바로 대학 진학을 하지 않고 자원사회봉사, 해외여행 등으로 6개월이나 1년을 보낸 뒤 대학진학이나 직업교육을 시작하는 학생들이 많았고,  그로 인해 OECD국가 중에서도 학업을 마친 뒤 사회에 진출, 취업하는 연령은 독일이 유난히 높았기 때문이다. 

 

2012년에서 2015년에 걸쳐 독일의 거의 모든 연방 주 김나지움에 8학년 제가 도입되었다. 그러나 학생, 학부모들은 여유가 없고 빡빡한 학교생활에 만족하지 못했고, 1년을 앞당겨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해도 그 효과는 미미했다. 

 

결국 2014년부터 니더작센, 바이에른, 슐레스비히 홀슈타인 주처럼 다시 9학년 제로 환원한 주가 있는가 하면 8, 9학년 제 학교가 동시에 공존하는 주, 심지어 한 학교에서 8년, 혹은 9년 과정을 선택할 수 있는 학교도 등장하는 등,  다양한 형태를 띠게 되었다. 

 

오늘 17일 독일 언론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에서도 다시 9학년 제를 채택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몇몇 김나지움은 예외적으로 8학년 제를 계속 시행하기로 했으나 대부분의 김나지움은 다시 9학년 제로 돌아간다. 

 

바뀌는 제도로 인해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 동기가 되기도 하고, 한 살 차이인 형과 아우가 같은 해 졸업, 입학하기도 하는가 하면, 대학에서는 특정 연도에 갑자기 입학생의 수가 두 배가 되어 강의실이 없어 잔디밭에 앉아 강의를 하는 등, 별별 일들이 생기기도 한다.

 

 

bmkim    710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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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을 버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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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29
#3년  #3년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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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카드로 2년 취업을 받고 왔습니다.

2년뒤에 재계약이 되면 좋겠지만. ..

어쨌든 독일은 3년 이상 머물렀으면 합니다. 만약 2년 계약이 종료되는 시점에서 재계약을 하기 어렵고 또한 재취직이 안된다면

가족 모두 3년을 머물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상황

2년 블루카드로 근로 계약

수령한 Eu 블루카드의 기간은 2020년 ..3년까지 되어있음

2년계약해 지후 재계약이 안되었을 경우나 재취업이 안되어있을 경우.

은행잔고: 계약 만료 시점에 최소 1년 생활+사보험 납부 가능+각종보험 납부할 재정상태는 되어있음

 

 

 

 

정창욱    402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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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 6개월 사용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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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 dyson - 2019.09.24
#다이슨  #슈퍼소닉  #드라이기  #dyson  #supersonic 
다이슨 | dy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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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 6개월 사용 솔직후기

#다이슨 #다이슨슈퍼소닉 #다이슨드라이기 #다이슨헤어드라이어


사진을 찾아보니 18년 8월쯤 구매한 #다이슨슈퍼소닉 #다이슨드라이기

이걸 꼭 사야겠어? 몇 번이나 물어보는 남편을 설득해서 구매했다

처음 1-2달은 생각했던 것보다 만족감이 떨어져서 후기를 적을 생각이 없었는데 반년쯤 사용해보니 '괜찮네?' 싶어서 적어보는 후기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 6개월 사용 솔직후기

↑ 다이슨 슈퍼소닉 구입 당시 구성품

후기를 작성하기 전에 먼저 가격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다

구입할 당시에 집 근처 하이마트 / 인터넷 최저가 / 홈쇼핑 / 백화점까지 나름 꼼꼼하게 가격비교를 한끝에 백화점에서 구매했다

백화점이 가장 저렴했다

* 상품권 이벤트 + 카드 할인

* 홈쇼핑 구매 시 따라오는 보관 파우치까지 생각한다면 홈쇼핑이가 가장 저렴했던 걸로 기억한다

딱 사진 속 구성 ( 본품 ) 으로 롯데백화점에서 구매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 6개월 사용 솔직후기

구매 후 신나서 찍었던 사진들 = ) 아 예쁘다!

40만원이 넘는 드라이기라니

신혼살림을 꾸리며 이것저것 구입한 모든 가전 가구 중 가장 '사치스러운' 느낌의 가전이라고 생각하지만...? 신혼이니까 갖고 싶었다

ㅋㅋㅋㅋㅋ

* 남동생은 나에게 호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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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 6개월 사용 솔직후기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 6개월 사용 솔직후기

#다이슨슈퍼소닉헤어드라이어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 6개월 사용 솔직후기

아주 강력한 바람 ↑

위에서 잠깐 얘기했듯 나는 #다이슨슈퍼소닉 을 구입 후 처음 1-2달은 쓸 때마다 '괜히 샀나?' 싶을 정도로 후회했었는데

이유는 바로 이 바람 때문

나는 머리카락이 아주 엄청 얇은 편인데다 ( 미용실 갈 때마다 얇다 얇다 소리를 들을 정도로 ) + 구입 당시에는 긴 머리였다

* 결혼식을 위해 긴 머리 유지 중 구입

아주 엄청나게 엉키더라 빗질이 안될 정도로ㅠㅠㅠㅠㅠ

머리 말릴 때마다 중간중간 빗질해가며 아주 정성껏 신경 써서 ( 엉키지 않도록 ) 말려야 했다

그 와중에도 드라이기에 머리카락이 끼거나 안쪽으로 들어가는 일이 없다는 건 장점

덕분에 종종 맡던 머리카락 탄 내를 맡는 일이 없어졌지만ㅠㅠㅠㅠ 장점이고 뭐고 휴

반면 직모 + 두꺼운 머리카락을 가진 남편은 쓰면 쓸수록 만족감을 드러냈던 #다이슨슈퍼소닉

↑ 구입 전 이걸 꼭 사야겠어? 라고 말하던 남편이

여행 갈 때 '드라이기 챙겨갈까?' 라고 물어보더라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 6개월 사용 솔직후기

↑ 반년 사용 흔적이 고스란히 보이는 #다이슨슈퍼소닉

친구가 '나도 살까?' 라며 물어봤을 때 사지 말라고 뜯어말리던 내가 ( 그 친구도 긴 머리 + 개털 ) '괜찮네?' 싶어진 이유는 바로바로

단발머리로 잘랐다!

* 10월에 식을 올리고 바로 단발머리로 잘라버렸다

이후로 정말 만족감이 확!!! 수직 상승!

예쁘고 가볍다 = )

전에 사용하던 일명 미용실 드라이기 ( 아주 큰 제품 ) 는 머리 한 번 말리려면 팔이 다 뻐근했는데 아주아주 비교된다!

또 전에 사용하던 제품도 바람이 꽤 강한 편이었는데 ( 미용용품 판매하는 곳에서 구입했던 ) #다이슨슈퍼소닉 은 2-3배쯤 강한 듯하다

당연히 모발 건조 시간도 짧아졌고

머리 말리다 중간중간 팔 아파서 쉬는 일도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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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 6개월 사용 솔직후기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 6개월 사용 솔직후기

#다이슨슈퍼소닉헤어드라이어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 6개월 사용 솔직후기

#다이슨슈퍼소닉 노즐 탈부착 동영상

더해서 한 가지 더! 휘리릭 말린 후 정수리에 뽕 넣을 때 ( 고데기는 잘 안 해도 뽕은 꼭 넣는다 ) 아주 쉽고 빠르다

동영상에서처럼 자석으로 쉽고 빠르게 탈부착이 가능한 노즐을 '스타일링' 으로 바꾼 후

빠른 건조 - 일반 건조 - 스타일링

3단계의 바람 설정 중 '스타일링' + 100도씨 빠른 건조 및 스타일링으로 열 설정을 한 후 뽕 넣으면 짱짱!

나는 아주 곰손이라 드라이기를 이용해서 이렇게 저렇게 드라이를 잘 못하는 편인데 이건 뭐 잘하고 말고도 없다 = ) 그냥 슈우웅

이전에 사용하던 제품으로 정수리 뒤쪽 / 위쪽 / 앞머리 + 마무리로 옆머리 자연스럽게 넘기기까지

약 5-10분 정도 걸렸다면

요즘은 정말 1-2분? 뚝딱이다

건조시간이 줄어드는 건 물론이고 드라이 스타일링 시간도 단축된다는 거!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 6개월 사용 솔직후기

참고로 남편은 저 두피 건조 노즐도 좋다며 꽤 자주 사용하던데 나는 잘 사용하지 않아서 모르겠다 ..... 귀찮 ...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 6개월 사용 솔직후기

더해서 무광인 제품은 정말 관리가 쉽지 않다 ↑

구입할 때 유광의 화이트 제품 ( 당시에는 유광 제품이 화이트 한 색상만 있었는데 지금은 다른 색상이 나왔으려나 ) 을 구입하려다

점원분께 여쭤보니 화이트 색상은 변색이 있다고 하셔서 패스했었는데

무광이라서 그런지 기스가 정말 엄청나다

* 물론 내가 애지중지 아껴 쓰지 않고 막 쓰긴 했지

혹 구입 계획을 갖고 있다면 변색 / 기스 중 뭐가 더 싫을까? 고민해보길


#다이슨슈퍼소닉 #다이슨헤어드라이어

현재에는 매우 매우 만족하며 사용 중인 제품이지만 아직도 조금 '사치' 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그치만 짧게 1-2달 사용하는 제품이 아닌 최소 몇 년쯤 사용할 제품이기 때문에? ( 십 년 쓰고 싶다 ) 일단은 만족

남동생은 내게 호구라고 했고

친정엄마는 드라이기를 이 돈 주고 샀다고 했을 때 미쳤다고 하셨지만

ㅋㅋㅋㅋㅋ

아마도 음 3년? 5년쯤 ... 사용 후 고장 나거나 망가진다면 조금 사치를 부려 재구매하지 않을까? 싶다

* 남편도 내 생각에 극 동의 / 그전에 고장 나면 으으음 - 아 몰랑

재구매 생각이 있을 정도로 ( 오래 사용한다면 )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다이슨슈퍼소닉

마지막으로 경험상 강조하고 싶은 건 얇고 + 긴 머리카락이라면 구매를 열 번쯤 더 생각해보길!

+

추가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언급 전혀 없이 ( 사실 적고 싶어도 잘 모르고 관심도 없다 ) 아주 주관적인 후기인데

뜬금 왜 테크 메인에 뜬 건지 잘 모르겠다

덕분에 아무 무례한 댓글이 줄줄이 달리네

대충 무시하기로 했지만 아무래도 두 가지는 정확하게 해야 할 것 같으니 추가글 작성 중

1. 홈페이지에 적힌 다이슨 슈퍼소닉 무게는 0.567kg 으로 헤어드라이어 치고 가벼운 무게는 아니라고 한다

내 경우 전에 사용하던 제품이 워낙 크고 무거운 제품이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다이슨 슈퍼소닉이 가볍다고 느꼈고

+ 디자인적으로 무게중심이 손잡이 부근으로 몰려서 가볍게 느껴지는 거라고 한다

( 댓글 감사해요 )

2. 내 돈 주고 구입했다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 6개월 사용 솔직후기

#다이슨 #다이슨슈퍼소닉 #다이슨드라이기 #다이슨헤어드라이어


사진을 찾아보니 18년 8월쯤 구매한 #다이슨슈퍼소닉 #다이슨드라이기

이걸 꼭 사야겠어? 몇 번이나 물어보는 남편을 설득해서 구매했다

처음 1-2달은 생각했던 것보다 만족감이 떨어져서 후기를 적을 생각이 없었는데 반년쯤 사용해보니 '괜찮네?' 싶어서 적어보는 후기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 6개월 사용 솔직후기

↑ 다이슨 슈퍼소닉 구입 당시 구성품

후기를 작성하기 전에 먼저 가격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다

구입할 당시에 집 근처 하이마트 / 인터넷 최저가 / 홈쇼핑 / 백화점까지 나름 꼼꼼하게 가격비교를 한끝에 백화점에서 구매했다

백화점이 가장 저렴했다

* 상품권 이벤트 + 카드 할인

* 홈쇼핑 구매 시 따라오는 보관 파우치까지 생각한다면 홈쇼핑이가 가장 저렴했던 걸로 기억한다

딱 사진 속 구성 ( 본품 ) 으로 롯데백화점에서 구매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 6개월 사용 솔직후기

구매 후 신나서 찍었던 사진들 = ) 아 예쁘다!

40만원이 넘는 드라이기라니

신혼살림을 꾸리며 이것저것 구입한 모든 가전 가구 중 가장 '사치스러운' 느낌의 가전이라고 생각하지만...? 신혼이니까 갖고 싶었다

ㅋㅋㅋㅋㅋ

* 남동생은 나에게 호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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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슈퍼소닉헤어드라이어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 6개월 사용 솔직후기

아주 강력한 바람 ↑

위에서 잠깐 얘기했듯 나는 #다이슨슈퍼소닉 을 구입 후 처음 1-2달은 쓸 때마다 '괜히 샀나?' 싶을 정도로 후회했었는데

이유는 바로 이 바람 때문

나는 머리카락이 아주 엄청 얇은 편인데다 ( 미용실 갈 때마다 얇다 얇다 소리를 들을 정도로 ) + 구입 당시에는 긴 머리였다

* 결혼식을 위해 긴 머리 유지 중 구입

아주 엄청나게 엉키더라 빗질이 안될 정도로ㅠㅠㅠㅠㅠ

머리 말릴 때마다 중간중간 빗질해가며 아주 정성껏 신경 써서 ( 엉키지 않도록 ) 말려야 했다

그 와중에도 드라이기에 머리카락이 끼거나 안쪽으로 들어가는 일이 없다는 건 장점

덕분에 종종 맡던 머리카락 탄 내를 맡는 일이 없어졌지만ㅠㅠㅠㅠ 장점이고 뭐고 휴

반면 직모 + 두꺼운 머리카락을 가진 남편은 쓰면 쓸수록 만족감을 드러냈던 #다이슨슈퍼소닉

↑ 구입 전 이걸 꼭 사야겠어? 라고 말하던 남편이

여행 갈 때 '드라이기 챙겨갈까?' 라고 물어보더라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 6개월 사용 솔직후기

↑ 반년 사용 흔적이 고스란히 보이는 #다이슨슈퍼소닉

친구가 '나도 살까?' 라며 물어봤을 때 사지 말라고 뜯어말리던 내가 ( 그 친구도 긴 머리 + 개털 ) '괜찮네?' 싶어진 이유는 바로바로

단발머리로 잘랐다!

* 10월에 식을 올리고 바로 단발머리로 잘라버렸다

이후로 정말 만족감이 확!!! 수직 상승!

예쁘고 가볍다 = )

전에 사용하던 일명 미용실 드라이기 ( 아주 큰 제품 ) 는 머리 한 번 말리려면 팔이 다 뻐근했는데 아주아주 비교된다!

또 전에 사용하던 제품도 바람이 꽤 강한 편이었는데 ( 미용용품 판매하는 곳에서 구입했던 ) #다이슨슈퍼소닉 은 2-3배쯤 강한 듯하다

당연히 모발 건조 시간도 짧아졌고

머리 말리다 중간중간 팔 아파서 쉬는 일도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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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 6개월 사용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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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슈퍼소닉헤어드라이어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 6개월 사용 솔직후기

#다이슨슈퍼소닉 노즐 탈부착 동영상

더해서 한 가지 더! 휘리릭 말린 후 정수리에 뽕 넣을 때 ( 고데기는 잘 안 해도 뽕은 꼭 넣는다 ) 아주 쉽고 빠르다

동영상에서처럼 자석으로 쉽고 빠르게 탈부착이 가능한 노즐을 '스타일링' 으로 바꾼 후

빠른 건조 - 일반 건조 - 스타일링

3단계의 바람 설정 중 '스타일링' + 100도씨 빠른 건조 및 스타일링으로 열 설정을 한 후 뽕 넣으면 짱짱!

나는 아주 곰손이라 드라이기를 이용해서 이렇게 저렇게 드라이를 잘 못하는 편인데 이건 뭐 잘하고 말고도 없다 = ) 그냥 슈우웅

이전에 사용하던 제품으로 정수리 뒤쪽 / 위쪽 / 앞머리 + 마무리로 옆머리 자연스럽게 넘기기까지

약 5-10분 정도 걸렸다면

요즘은 정말 1-2분? 뚝딱이다

건조시간이 줄어드는 건 물론이고 드라이 스타일링 시간도 단축된다는 거!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 6개월 사용 솔직후기

참고로 남편은 저 두피 건조 노즐도 좋다며 꽤 자주 사용하던데 나는 잘 사용하지 않아서 모르겠다 ..... 귀찮 ...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 6개월 사용 솔직후기

더해서 무광인 제품은 정말 관리가 쉽지 않다 ↑

구입할 때 유광의 화이트 제품 ( 당시에는 유광 제품이 화이트 한 색상만 있었는데 지금은 다른 색상이 나왔으려나 ) 을 구입하려다

점원분께 여쭤보니 화이트 색상은 변색이 있다고 하셔서 패스했었는데

무광이라서 그런지 기스가 정말 엄청나다

* 물론 내가 애지중지 아껴 쓰지 않고 막 쓰긴 했지

혹 구입 계획을 갖고 있다면 변색 / 기스 중 뭐가 더 싫을까? 고민해보길


#다이슨슈퍼소닉 #다이슨헤어드라이어

현재에는 매우 매우 만족하며 사용 중인 제품이지만 아직도 조금 '사치' 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그치만 짧게 1-2달 사용하는 제품이 아닌 최소 몇 년쯤 사용할 제품이기 때문에? ( 십 년 쓰고 싶다 ) 일단은 만족

남동생은 내게 호구라고 했고

친정엄마는 드라이기를 이 돈 주고 샀다고 했을 때 미쳤다고 하셨지만

ㅋㅋㅋㅋㅋ

아마도 음 3년? 5년쯤 ... 사용 후 고장 나거나 망가진다면 조금 사치를 부려 재구매하지 않을까? 싶다

* 남편도 내 생각에 극 동의 / 그전에 고장 나면 으으음 - 아 몰랑

재구매 생각이 있을 정도로 ( 오래 사용한다면 )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다이슨슈퍼소닉

마지막으로 경험상 강조하고 싶은 건 얇고 + 긴 머리카락이라면 구매를 열 번쯤 더 생각해보길!

+

추가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언급 전혀 없이 ( 사실 적고 싶어도 잘 모르고 관심도 없다 ) 아주 주관적인 후기인데

뜬금 왜 테크 메인에 뜬 건지 잘 모르겠다

덕분에 아무 무례한 댓글이 줄줄이 달리네

대충 무시하기로 했지만 아무래도 두 가지는 정확하게 해야 할 것 같으니 추가글 작성 중

1. 홈페이지에 적힌 다이슨 슈퍼소닉 무게는 0.567kg 으로 헤어드라이어 치고 가벼운 무게는 아니라고 한다

내 경우 전에 사용하던 제품이 워낙 크고 무거운 제품이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다이슨 슈퍼소닉이 가볍다고 느꼈고

+ 디자인적으로 무게중심이 손잡이 부근으로 몰려서 가볍게 느껴지는 거라고 한다

( 댓글 감사해요 )

2. 내 돈 주고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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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505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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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여자 운동화 - 에어 줌 페가수스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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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줌 페가수스 - 2019.03.20
#나이키  #나이키운동화  #나이키여자운동화  #페가수스34 
나이키 줌 페가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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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참 많은 지름중인 무한직선
인사드립니다. 꾸벅~ㅎ

흠..요즘 참 다양한 것들을 사고 있는데 이게
다 필요했던것들이라 명목은 있지만
사면서도 아까운...
복잡 미묘한 기분이에요.
어쩐지 필요해서 사는건 소비같지 않은 느낌;
역시 소비는 쓸모없지만 사고싶은걸!
사야 제맛이죠 ㅋㅋㅋ

3년전인가 4년전에 샀던 운동화가 이제
낡아서 새 운동화가 필요했거든요.
한동안 사이트를 뒤적이기만 하는 저를
보고 랑랑이 불쌍했는지 나이키팩토리로
댈고 가주었어요.
랑랑이 종종 농구화 사러 들렀는데 싸고
괜찮은 물건들이 많다고 가서 신어보고
사오자고 ㅎ

그래서 득템해왔어요 ㅋㅋ
막상 검흰 운동화를 사고 싶었는데
나이키 여자 운동화 막상 예쁜건 색이 있는
운동화들 이더라구요.

내심 사이트 뒤적거리면서 런올데이나
혹은 테아, 탄준 이렇게 목록을 정해 봤는데
막상 가서 신어보고 비교해 보니
자꾸 색이 있는 나이키 여자 운동화가 예뻐 보이는거에요 ㅠㅠ

랑랑도 여자는 여자다운 취향! 이라는 약간
보수적인 성향이 있어서 자꾸 막 연핑크,
흰색, 이런 예쁜 컬러들을 가지고 오고;;
아니...겨울에 신을건데...이런 컬러들은
겨울 까만옷이랑 안어울린다고...
하지만 결국 랑랑이 골라준 컬러가 너무 예뻐
원래 생각했던 검흰 운동화는 포기~ㅎ

제가 이날 고른 나이키 여자 운동화는
에어 줌 페가수스 34 에요.
에어 줌 페가수스 34 는 컬러가 다양해서
아마 많이 보셨을텐데
제가 고른 컬러는 좀 독특한 컬러.

LIGHT BONE / CHROME PALE GREY

페가수스 라이트본 크롬 컬러인데
요 컬러는 찾아봐도 흔하게 없더라구요.
이게 흰색도 아니고 회색도 아니고
베이지색도 아닌데
크롬컬러 포인트가 아주 튀지않으면서도
독특한 느낌이라 랑랑이 골라준거
신어보고 바로 이걸로 골랐어요.

저는 운동화, 구두 모두 250을 신어서
8사이즈로!
이건 나이키팩토리에 전체 사이즈 하나도 없고
딱 이사이즈 이 컬러 하나만 남아있더라구요.
신어보니 딱 내꺼라 미련 없이 샀죠.

나이키 여자 운동화 종류는 많은데
대부분 가격대가 4-7만원 사이더라구요.
나이키팩토리에서 할인하는 운동화들이요.
제가 구매한 페가수스 34 라이트본 컬러는
원래 가격이 139000원 인데
사이즈 이거 하나 남아서 저는 79000원에
구매했죠 ㅋ
사실 4만원대 금액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랑랑이 이쁘다고 이거 사라고 부추겨서..
비싸지만 오래 신으니까 샀어요.
물론 제 카드로-_-;;;;

사실 사고싶던 나이키 운동화는
에픽 리액트 플라이니트  펄 핑크/베얼리 로즈
컬러였어요.
하지만 운동화에 그 돈을 투자하기엔
제 간이 너무 작기에 ㅋㅋ
근데 페가수스도 사서 신다보니
자꾸 예뻐보이고 편하고 좋네요 ㅎ

컬러가 참 오묘하죠?
라이트 본 컬러는 베이지+그레이+화이트
요 조합의 컬러인거 같아요.
거기에 중간중간 베이비 핑크 컬러의 포인트.
컬러 조합을 정말 잘 한거 같아요.
밝은 운동화는 생각도 안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어디에나 다 잘 어울릴 컬러라서
주저 없이 고르게 되었거든요.

디자인도 위에서 보면 이렇게 동글동글한
디자인이라 발볼 넓은 제가 신기에 굉장히
편하더라구요.
뭔가 신었을때 발이 작아보이는 느낌?
랑랑은 검은색 운동화 신은거랑 이거랑
보더니 그래도 이게 밝은색이라 발은 더
커보인다고 하던데, 제가 보기엔
동글동글 발 작아보이던데요?
여자치곤 발이 큰 사이즈라 이거도 조금
유의해서 제가 보는 포인트거든요.
발 볼이 넓어도 니트소재?의 신축성이 있어
발을 편안하게 잘 잡아주었어요.

바닥쪽은 이렇게 로고와 텍스트가 언발란스
하게 있어서 벗어두었을때도 예뻐요.
그리고 안쪽은 요로케 베이비핑크 컬러!
소소하게 여심저격 포인트가 있어서
더 예뻐 보였나봐요.
아마 겉 부분의 원컬러였다면
생각보다 눈에 잘 띄지도 않았을텐데
운동화 끈 거는 부분부터 바닥까지
이렇게 작은 포인트들이 모여서
전체적인 느낌이 귀엽다고 할까요?ㅎ

포인트는 이렇게 옆쪽에도 있어요.
나이키 여자 운동화 디테일좀 보시죠 ㅋ
측면의 안쪽과 바깥쪽은 창 부분의
디자인이 달라요.
바깥쪽은 쿠션감 있게 보이는, 좀 둥근 느낌.
그래서 부드러운 인상을 주는데요
안쪽은 약간의 각이 있어서 날렵한 느낌이
들어요.
안쪽이고 바깥쪽이고 다 예쁨돋음 ㅋㅋ
내꺼 되서 그런가 ㅋ

요거 모델명이
나이키 줌 에어 페가수스 34 라이트본 크롬
컬러잖아요.
왜 크롬인가 싶은데 요 로고때문인거 같아요.
로고가 실버 컬러의 반짝이는데
로고 안쪽은 이렇게 망 모양으로 되어서
이게 화려한듯 심플한 느낌을 주거든요.
디자인의 세련된 포인트가 되는거 같아요.

오랜만에 산 운동화라 그런가
막 그냥 다 예뻐보이고 난리~ㅋㅋ

신으면서 정말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이 바닥면!
줌 에어 페가수스는 러닝화인데요,
그래서 그런가 접지력이 참 좋아요.
바닥의 저 작은 돌기들이 순서대로 착착착
붙는 느낌이라 뭐랄까...
걸으면서도 힘이 별로 안들고 앞으로 나아가는
기분이랄까?
바닥에 착 붙어서 다다다닥~순서대로 발이
그냥 움직이는듯 해요.
그리고 러닝화니 당연히 가볍기는 최고!
쿠션감도 상당해서 오랜시간 걷는다던가
여행에서 많이 걷는다던가 할때도
나이키 여자 운동화 페가수스 34
진짜 괜찮은거 같아요.

이거 전에 신던 운동화는
나이키 training flex tr5 였거든요.
이 운동화도 가볍기는 진짜 가벼웠는데
접지력은 영 별로라 미끄러웠는데
요번 운동화는 착 붙는게 걷기 더 편해요.

바닥면 컬러도 안쪽 바깥쪽이 달라서
각도에 따라 운동화의 느낌이 달라 보이는것도
마음에 들구요 ㅎ

앞쪽은 매쉬 소재인데 두겹으로 겹쳐져 있어서
안쪽이 비치는듯 아닌듯 합니다.
한겨울에 신기엔 좀 무리가 있을거 같은데
한겨울을 제외한 나머지 계절들엔
괜찮은거 같아요.
요즘 계절에도 잘 신고 다니고 있구요.
한겨울엔 저는 어딜 가던 어그를 신으니
이런 부분은 괜찮아요 ㅋㅋ

실내에서 운동하는 분들이 신기에도
통기성이 좋아서 쾌적하게 신을수 있을거
같아요.

모델명은 앞에
사이즈는 뒤에.
요건 아시죠?ㅋ
여자 250 사이즈는 8사이즈입니다.
근데 같은 8사이즈라도 운동화에 따라
착용감이 달라서 어떤건 작게 느껴지고
어떤건 크게 느껴지고 하니
직접 가서 신어보고 구매하는게 가장 좋을거
같아요.

(사실 매장에서 신어보고 온라인 구매가
가장 저렴한거 같지만요 ㅎ)

동글한 앞코 덕분에 발이 동글동글
귀여운 느낌이 들어요.
일상 캐주얼 차림에 잘 어울리구요.
그렇다고 뭉툭한 디자인이 아니라 어느정도
날렵함도 같이 가지고 있는 운동화에요.
컬러감도 튀지 않아서 어떤 컬러의 룩에도
잘 어울리구요.
청바지랑 입어도 잘 어울리고
검은색 레깅스에도 잘 어울렸어요 ㅎ

폭신한 쿠션에 발도 편한 나이키 여자 운동화
에어 줌 페가수스 34
요거 신고 열심히 걸어 다니믄서 운동도 하고
일도 하고 해야겠다 생각만 합니다 ㅋ

이번에 처음 나이키팩토리를 가본건데
되게 크고 물건도 많고 가격도 괜찮더라구요.
요 제품도 공홈엔 이미 없는 제품이지만
온라인 구매 하려면 11만원이 최저가 인거 같던데, 만족감이 크네요 ㅎ
운동화 찾으시는 분들은 방문해 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이제 개인적으로 필요한건 거의 산거 같고..
겨울맞이 온수매트랑
10년되서 고장날락 말락 하는 가전제품들이랑
또 뭐가 있더라....
쿨럭..

요즘 참 많은 지름중인 무한직선
인사드립니다. 꾸벅~ㅎ

흠..요즘 참 다양한 것들을 사고 있는데 이게
다 필요했던것들이라 명목은 있지만
사면서도 아까운...
복잡 미묘한 기분이에요.
어쩐지 필요해서 사는건 소비같지 않은 느낌;
역시 소비는 쓸모없지만 사고싶은걸!
사야 제맛이죠 ㅋㅋㅋ

3년전인가 4년전에 샀던 운동화가 이제
낡아서 새 운동화가 필요했거든요.
한동안 사이트를 뒤적이기만 하는 저를
보고 랑랑이 불쌍했는지 나이키팩토리로
댈고 가주었어요.
랑랑이 종종 농구화 사러 들렀는데 싸고
괜찮은 물건들이 많다고 가서 신어보고
사오자고 ㅎ

그래서 득템해왔어요 ㅋㅋ
막상 검흰 운동화를 사고 싶었는데
나이키 여자 운동화 막상 예쁜건 색이 있는
운동화들 이더라구요.

내심 사이트 뒤적거리면서 런올데이나
혹은 테아, 탄준 이렇게 목록을 정해 봤는데
막상 가서 신어보고 비교해 보니
자꾸 색이 있는 나이키 여자 운동화가 예뻐 보이는거에요 ㅠㅠ

랑랑도 여자는 여자다운 취향! 이라는 약간
보수적인 성향이 있어서 자꾸 막 연핑크,
흰색, 이런 예쁜 컬러들을 가지고 오고;;
아니...겨울에 신을건데...이런 컬러들은
겨울 까만옷이랑 안어울린다고...
하지만 결국 랑랑이 골라준 컬러가 너무 예뻐
원래 생각했던 검흰 운동화는 포기~ㅎ

제가 이날 고른 나이키 여자 운동화는
에어 줌 페가수스 34 에요.
에어 줌 페가수스 34 는 컬러가 다양해서
아마 많이 보셨을텐데
제가 고른 컬러는 좀 독특한 컬러.

LIGHT BONE / CHROME PALE GREY

페가수스 라이트본 크롬 컬러인데
요 컬러는 찾아봐도 흔하게 없더라구요.
이게 흰색도 아니고 회색도 아니고
베이지색도 아닌데
크롬컬러 포인트가 아주 튀지않으면서도
독특한 느낌이라 랑랑이 골라준거
신어보고 바로 이걸로 골랐어요.

저는 운동화, 구두 모두 250을 신어서
8사이즈로!
이건 나이키팩토리에 전체 사이즈 하나도 없고
딱 이사이즈 이 컬러 하나만 남아있더라구요.
신어보니 딱 내꺼라 미련 없이 샀죠.

나이키 여자 운동화 종류는 많은데
대부분 가격대가 4-7만원 사이더라구요.
나이키팩토리에서 할인하는 운동화들이요.
제가 구매한 페가수스 34 라이트본 컬러는
원래 가격이 139000원 인데
사이즈 이거 하나 남아서 저는 79000원에
구매했죠 ㅋ
사실 4만원대 금액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랑랑이 이쁘다고 이거 사라고 부추겨서..
비싸지만 오래 신으니까 샀어요.
물론 제 카드로-_-;;;;

사실 사고싶던 나이키 운동화는
에픽 리액트 플라이니트  펄 핑크/베얼리 로즈
컬러였어요.
하지만 운동화에 그 돈을 투자하기엔
제 간이 너무 작기에 ㅋㅋ
근데 페가수스도 사서 신다보니
자꾸 예뻐보이고 편하고 좋네요 ㅎ

컬러가 참 오묘하죠?
라이트 본 컬러는 베이지+그레이+화이트
요 조합의 컬러인거 같아요.
거기에 중간중간 베이비 핑크 컬러의 포인트.
컬러 조합을 정말 잘 한거 같아요.
밝은 운동화는 생각도 안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어디에나 다 잘 어울릴 컬러라서
주저 없이 고르게 되었거든요.

디자인도 위에서 보면 이렇게 동글동글한
디자인이라 발볼 넓은 제가 신기에 굉장히
편하더라구요.
뭔가 신었을때 발이 작아보이는 느낌?
랑랑은 검은색 운동화 신은거랑 이거랑
보더니 그래도 이게 밝은색이라 발은 더
커보인다고 하던데, 제가 보기엔
동글동글 발 작아보이던데요?
여자치곤 발이 큰 사이즈라 이거도 조금
유의해서 제가 보는 포인트거든요.
발 볼이 넓어도 니트소재?의 신축성이 있어
발을 편안하게 잘 잡아주었어요.

바닥쪽은 이렇게 로고와 텍스트가 언발란스
하게 있어서 벗어두었을때도 예뻐요.
그리고 안쪽은 요로케 베이비핑크 컬러!
소소하게 여심저격 포인트가 있어서
더 예뻐 보였나봐요.
아마 겉 부분의 원컬러였다면
생각보다 눈에 잘 띄지도 않았을텐데
운동화 끈 거는 부분부터 바닥까지
이렇게 작은 포인트들이 모여서
전체적인 느낌이 귀엽다고 할까요?ㅎ

포인트는 이렇게 옆쪽에도 있어요.
나이키 여자 운동화 디테일좀 보시죠 ㅋ
측면의 안쪽과 바깥쪽은 창 부분의
디자인이 달라요.
바깥쪽은 쿠션감 있게 보이는, 좀 둥근 느낌.
그래서 부드러운 인상을 주는데요
안쪽은 약간의 각이 있어서 날렵한 느낌이
들어요.
안쪽이고 바깥쪽이고 다 예쁨돋음 ㅋㅋ
내꺼 되서 그런가 ㅋ

요거 모델명이
나이키 줌 에어 페가수스 34 라이트본 크롬
컬러잖아요.
왜 크롬인가 싶은데 요 로고때문인거 같아요.
로고가 실버 컬러의 반짝이는데
로고 안쪽은 이렇게 망 모양으로 되어서
이게 화려한듯 심플한 느낌을 주거든요.
디자인의 세련된 포인트가 되는거 같아요.

오랜만에 산 운동화라 그런가
막 그냥 다 예뻐보이고 난리~ㅋㅋ

신으면서 정말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이 바닥면!
줌 에어 페가수스는 러닝화인데요,
그래서 그런가 접지력이 참 좋아요.
바닥의 저 작은 돌기들이 순서대로 착착착
붙는 느낌이라 뭐랄까...
걸으면서도 힘이 별로 안들고 앞으로 나아가는
기분이랄까?
바닥에 착 붙어서 다다다닥~순서대로 발이
그냥 움직이는듯 해요.
그리고 러닝화니 당연히 가볍기는 최고!
쿠션감도 상당해서 오랜시간 걷는다던가
여행에서 많이 걷는다던가 할때도
나이키 여자 운동화 페가수스 34
진짜 괜찮은거 같아요.

이거 전에 신던 운동화는
나이키 training flex tr5 였거든요.
이 운동화도 가볍기는 진짜 가벼웠는데
접지력은 영 별로라 미끄러웠는데
요번 운동화는 착 붙는게 걷기 더 편해요.

바닥면 컬러도 안쪽 바깥쪽이 달라서
각도에 따라 운동화의 느낌이 달라 보이는것도
마음에 들구요 ㅎ

앞쪽은 매쉬 소재인데 두겹으로 겹쳐져 있어서
안쪽이 비치는듯 아닌듯 합니다.
한겨울에 신기엔 좀 무리가 있을거 같은데
한겨울을 제외한 나머지 계절들엔
괜찮은거 같아요.
요즘 계절에도 잘 신고 다니고 있구요.
한겨울엔 저는 어딜 가던 어그를 신으니
이런 부분은 괜찮아요 ㅋㅋ

실내에서 운동하는 분들이 신기에도
통기성이 좋아서 쾌적하게 신을수 있을거
같아요.

모델명은 앞에
사이즈는 뒤에.
요건 아시죠?ㅋ
여자 250 사이즈는 8사이즈입니다.
근데 같은 8사이즈라도 운동화에 따라
착용감이 달라서 어떤건 작게 느껴지고
어떤건 크게 느껴지고 하니
직접 가서 신어보고 구매하는게 가장 좋을거
같아요.

(사실 매장에서 신어보고 온라인 구매가
가장 저렴한거 같지만요 ㅎ)

동글한 앞코 덕분에 발이 동글동글
귀여운 느낌이 들어요.
일상 캐주얼 차림에 잘 어울리구요.
그렇다고 뭉툭한 디자인이 아니라 어느정도
날렵함도 같이 가지고 있는 운동화에요.
컬러감도 튀지 않아서 어떤 컬러의 룩에도
잘 어울리구요.
청바지랑 입어도 잘 어울리고
검은색 레깅스에도 잘 어울렸어요 ㅎ

폭신한 쿠션에 발도 편한 나이키 여자 운동화
에어 줌 페가수스 34
요거 신고 열심히 걸어 다니믄서 운동도 하고
일도 하고 해야겠다 생각만 합니다 ㅋ

이번에 처음 나이키팩토리를 가본건데
되게 크고 물건도 많고 가격도 괜찮더라구요.
요 제품도 공홈엔 이미 없는 제품이지만
온라인 구매 하려면 11만원이 최저가 인거 같던데, 만족감이 크네요 ㅎ
운동화 찾으시는 분들은 방문해 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이제 개인적으로 필요한건 거의 산거 같고..
겨울맞이 온수매트랑
10년되서 고장날락 말락 하는 가전제품들이랑
또 뭐가 있더라....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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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492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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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여자 운동화 - 에어 줌 페가수스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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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에어 줌 페가수스 - 2018.11.27
#나이키  #나이키운동화  #나이키여자운동화  #페가수스34 
나이키 에어 줌 페가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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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참 많은 지름중인 무한직선
인사드립니다. 꾸벅~ㅎ

흠..요즘 참 다양한 것들을 사고 있는데 이게
다 필요했던것들이라 명목은 있지만
사면서도 아까운...
복잡 미묘한 기분이에요.
어쩐지 필요해서 사는건 소비같지 않은 느낌;
역시 소비는 쓸모없지만 사고싶은걸!
사야 제맛이죠 ㅋㅋㅋ

3년전인가 4년전에 샀던 운동화가 이제
낡아서 새 운동화가 필요했거든요.
한동안 사이트를 뒤적이기만 하는 저를
보고 랑랑이 불쌍했는지 나이키팩토리로
댈고 가주었어요.
랑랑이 종종 농구화 사러 들렀는데 싸고
괜찮은 물건들이 많다고 가서 신어보고
사오자고 ㅎ

그래서 득템해왔어요 ㅋㅋ
막상 검흰 운동화를 사고 싶었는데
나이키 여자 운동화 막상 예쁜건 색이 있는
운동화들 이더라구요.

내심 사이트 뒤적거리면서 런올데이나
혹은 테아, 탄준 이렇게 목록을 정해 봤는데
막상 가서 신어보고 비교해 보니
자꾸 색이 있는 나이키 여자 운동화가 예뻐 보이는거에요 ㅠㅠ

랑랑도 여자는 여자다운 취향! 이라는 약간
보수적인 성향이 있어서 자꾸 막 연핑크,
흰색, 이런 예쁜 컬러들을 가지고 오고;;
아니...겨울에 신을건데...이런 컬러들은
겨울 까만옷이랑 안어울린다고...
하지만 결국 랑랑이 골라준 컬러가 너무 예뻐
원래 생각했던 검흰 운동화는 포기~ㅎ

제가 이날 고른 나이키 여자 운동화는
에어 줌 페가수스 34 에요.
에어 줌 페가수스 34 는 컬러가 다양해서
아마 많이 보셨을텐데
제가 고른 컬러는 좀 독특한 컬러.

LIGHT BONE / CHROME PALE GREY

페가수스 라이트본 크롬 컬러인데
요 컬러는 찾아봐도 흔하게 없더라구요.
이게 흰색도 아니고 회색도 아니고
베이지색도 아닌데
크롬컬러 포인트가 아주 튀지않으면서도
독특한 느낌이라 랑랑이 골라준거
신어보고 바로 이걸로 골랐어요.

저는 운동화, 구두 모두 250을 신어서
8사이즈로!
이건 나이키팩토리에 전체 사이즈 하나도 없고
딱 이사이즈 이 컬러 하나만 남아있더라구요.
신어보니 딱 내꺼라 미련 없이 샀죠.

나이키 여자 운동화 종류는 많은데
대부분 가격대가 4-7만원 사이더라구요.
나이키팩토리에서 할인하는 운동화들이요.
제가 구매한 페가수스 34 라이트본 컬러는
원래 가격이 139000원 인데
사이즈 이거 하나 남아서 저는 79000원에
구매했죠 ㅋ
사실 4만원대 금액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랑랑이 이쁘다고 이거 사라고 부추겨서..
비싸지만 오래 신으니까 샀어요.
물론 제 카드로-_-;;;;

사실 사고싶던 나이키 운동화는
에픽 리액트 플라이니트  펄 핑크/베얼리 로즈
컬러였어요.
하지만 운동화에 그 돈을 투자하기엔
제 간이 너무 작기에 ㅋㅋ
근데 페가수스도 사서 신다보니
자꾸 예뻐보이고 편하고 좋네요 ㅎ

컬러가 참 오묘하죠?
라이트 본 컬러는 베이지+그레이+화이트
요 조합의 컬러인거 같아요.
거기에 중간중간 베이비 핑크 컬러의 포인트.
컬러 조합을 정말 잘 한거 같아요.
밝은 운동화는 생각도 안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어디에나 다 잘 어울릴 컬러라서
주저 없이 고르게 되었거든요.

디자인도 위에서 보면 이렇게 동글동글한
디자인이라 발볼 넓은 제가 신기에 굉장히
편하더라구요.
뭔가 신었을때 발이 작아보이는 느낌?
랑랑은 검은색 운동화 신은거랑 이거랑
보더니 그래도 이게 밝은색이라 발은 더
커보인다고 하던데, 제가 보기엔
동글동글 발 작아보이던데요?
여자치곤 발이 큰 사이즈라 이거도 조금
유의해서 제가 보는 포인트거든요.
발 볼이 넓어도 니트소재?의 신축성이 있어
발을 편안하게 잘 잡아주었어요.

바닥쪽은 이렇게 로고와 텍스트가 언발란스
하게 있어서 벗어두었을때도 예뻐요.
그리고 안쪽은 요로케 베이비핑크 컬러!
소소하게 여심저격 포인트가 있어서
더 예뻐 보였나봐요.
아마 겉 부분의 원컬러였다면
생각보다 눈에 잘 띄지도 않았을텐데
운동화 끈 거는 부분부터 바닥까지
이렇게 작은 포인트들이 모여서
전체적인 느낌이 귀엽다고 할까요?ㅎ

포인트는 이렇게 옆쪽에도 있어요.
나이키 여자 운동화 디테일좀 보시죠 ㅋ
측면의 안쪽과 바깥쪽은 창 부분의
디자인이 달라요.
바깥쪽은 쿠션감 있게 보이는, 좀 둥근 느낌.
그래서 부드러운 인상을 주는데요
안쪽은 약간의 각이 있어서 날렵한 느낌이
들어요.
안쪽이고 바깥쪽이고 다 예쁨돋음 ㅋㅋ
내꺼 되서 그런가 ㅋ

요거 모델명이
나이키 줌 에어 페가수스 34 라이트본 크롬
컬러잖아요.
왜 크롬인가 싶은데 요 로고때문인거 같아요.
로고가 실버 컬러의 반짝이는데
로고 안쪽은 이렇게 망 모양으로 되어서
이게 화려한듯 심플한 느낌을 주거든요.
디자인의 세련된 포인트가 되는거 같아요.

오랜만에 산 운동화라 그런가
막 그냥 다 예뻐보이고 난리~ㅋㅋ

신으면서 정말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이 바닥면!
줌 에어 페가수스는 러닝화인데요,
그래서 그런가 접지력이 참 좋아요.
바닥의 저 작은 돌기들이 순서대로 착착착
붙는 느낌이라 뭐랄까...
걸으면서도 힘이 별로 안들고 앞으로 나아가는
기분이랄까?
바닥에 착 붙어서 다다다닥~순서대로 발이
그냥 움직이는듯 해요.
그리고 러닝화니 당연히 가볍기는 최고!
쿠션감도 상당해서 오랜시간 걷는다던가
여행에서 많이 걷는다던가 할때도
나이키 여자 운동화 페가수스 34
진짜 괜찮은거 같아요.

이거 전에 신던 운동화는
나이키 training flex tr5 였거든요.
이 운동화도 가볍기는 진짜 가벼웠는데
접지력은 영 별로라 미끄러웠는데
요번 운동화는 착 붙는게 걷기 더 편해요.

바닥면 컬러도 안쪽 바깥쪽이 달라서
각도에 따라 운동화의 느낌이 달라 보이는것도
마음에 들구요 ㅎ

앞쪽은 매쉬 소재인데 두겹으로 겹쳐져 있어서
안쪽이 비치는듯 아닌듯 합니다.
한겨울에 신기엔 좀 무리가 있을거 같은데
한겨울을 제외한 나머지 계절들엔
괜찮은거 같아요.
요즘 계절에도 잘 신고 다니고 있구요.
한겨울엔 저는 어딜 가던 어그를 신으니
이런 부분은 괜찮아요 ㅋㅋ

실내에서 운동하는 분들이 신기에도
통기성이 좋아서 쾌적하게 신을수 있을거
같아요.

모델명은 앞에
사이즈는 뒤에.
요건 아시죠?ㅋ
여자 250 사이즈는 8사이즈입니다.
근데 같은 8사이즈라도 운동화에 따라
착용감이 달라서 어떤건 작게 느껴지고
어떤건 크게 느껴지고 하니
직접 가서 신어보고 구매하는게 가장 좋을거
같아요.

(사실 매장에서 신어보고 온라인 구매가
가장 저렴한거 같지만요 ㅎ)

동글한 앞코 덕분에 발이 동글동글
귀여운 느낌이 들어요.
일상 캐주얼 차림에 잘 어울리구요.
그렇다고 뭉툭한 디자인이 아니라 어느정도
날렵함도 같이 가지고 있는 운동화에요.
컬러감도 튀지 않아서 어떤 컬러의 룩에도
잘 어울리구요.
청바지랑 입어도 잘 어울리고
검은색 레깅스에도 잘 어울렸어요 ㅎ

폭신한 쿠션에 발도 편한 나이키 여자 운동화
에어 줌 페가수스 34
요거 신고 열심히 걸어 다니믄서 운동도 하고
일도 하고 해야겠다 생각만 합니다 ㅋ

이번에 처음 나이키팩토리를 가본건데
되게 크고 물건도 많고 가격도 괜찮더라구요.
요 제품도 공홈엔 이미 없는 제품이지만
온라인 구매 하려면 11만원이 최저가 인거 같던데, 만족감이 크네요 ㅎ
운동화 찾으시는 분들은 방문해 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이제 개인적으로 필요한건 거의 산거 같고..
겨울맞이 온수매트랑
10년되서 고장날락 말락 하는 가전제품들이랑
또 뭐가 있더라....
쿨럭..

요즘 참 많은 지름중인 무한직선
인사드립니다. 꾸벅~ㅎ

흠..요즘 참 다양한 것들을 사고 있는데 이게
다 필요했던것들이라 명목은 있지만
사면서도 아까운...
복잡 미묘한 기분이에요.
어쩐지 필요해서 사는건 소비같지 않은 느낌;
역시 소비는 쓸모없지만 사고싶은걸!
사야 제맛이죠 ㅋㅋㅋ

3년전인가 4년전에 샀던 운동화가 이제
낡아서 새 운동화가 필요했거든요.
한동안 사이트를 뒤적이기만 하는 저를
보고 랑랑이 불쌍했는지 나이키팩토리로
댈고 가주었어요.
랑랑이 종종 농구화 사러 들렀는데 싸고
괜찮은 물건들이 많다고 가서 신어보고
사오자고 ㅎ

그래서 득템해왔어요 ㅋㅋ
막상 검흰 운동화를 사고 싶었는데
나이키 여자 운동화 막상 예쁜건 색이 있는
운동화들 이더라구요.

내심 사이트 뒤적거리면서 런올데이나
혹은 테아, 탄준 이렇게 목록을 정해 봤는데
막상 가서 신어보고 비교해 보니
자꾸 색이 있는 나이키 여자 운동화가 예뻐 보이는거에요 ㅠㅠ

랑랑도 여자는 여자다운 취향! 이라는 약간
보수적인 성향이 있어서 자꾸 막 연핑크,
흰색, 이런 예쁜 컬러들을 가지고 오고;;
아니...겨울에 신을건데...이런 컬러들은
겨울 까만옷이랑 안어울린다고...
하지만 결국 랑랑이 골라준 컬러가 너무 예뻐
원래 생각했던 검흰 운동화는 포기~ㅎ

제가 이날 고른 나이키 여자 운동화는
에어 줌 페가수스 34 에요.
에어 줌 페가수스 34 는 컬러가 다양해서
아마 많이 보셨을텐데
제가 고른 컬러는 좀 독특한 컬러.

LIGHT BONE / CHROME PALE GREY

페가수스 라이트본 크롬 컬러인데
요 컬러는 찾아봐도 흔하게 없더라구요.
이게 흰색도 아니고 회색도 아니고
베이지색도 아닌데
크롬컬러 포인트가 아주 튀지않으면서도
독특한 느낌이라 랑랑이 골라준거
신어보고 바로 이걸로 골랐어요.

저는 운동화, 구두 모두 250을 신어서
8사이즈로!
이건 나이키팩토리에 전체 사이즈 하나도 없고
딱 이사이즈 이 컬러 하나만 남아있더라구요.
신어보니 딱 내꺼라 미련 없이 샀죠.

나이키 여자 운동화 종류는 많은데
대부분 가격대가 4-7만원 사이더라구요.
나이키팩토리에서 할인하는 운동화들이요.
제가 구매한 페가수스 34 라이트본 컬러는
원래 가격이 139000원 인데
사이즈 이거 하나 남아서 저는 79000원에
구매했죠 ㅋ
사실 4만원대 금액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랑랑이 이쁘다고 이거 사라고 부추겨서..
비싸지만 오래 신으니까 샀어요.
물론 제 카드로-_-;;;;

사실 사고싶던 나이키 운동화는
에픽 리액트 플라이니트  펄 핑크/베얼리 로즈
컬러였어요.
하지만 운동화에 그 돈을 투자하기엔
제 간이 너무 작기에 ㅋㅋ
근데 페가수스도 사서 신다보니
자꾸 예뻐보이고 편하고 좋네요 ㅎ

컬러가 참 오묘하죠?
라이트 본 컬러는 베이지+그레이+화이트
요 조합의 컬러인거 같아요.
거기에 중간중간 베이비 핑크 컬러의 포인트.
컬러 조합을 정말 잘 한거 같아요.
밝은 운동화는 생각도 안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어디에나 다 잘 어울릴 컬러라서
주저 없이 고르게 되었거든요.

디자인도 위에서 보면 이렇게 동글동글한
디자인이라 발볼 넓은 제가 신기에 굉장히
편하더라구요.
뭔가 신었을때 발이 작아보이는 느낌?
랑랑은 검은색 운동화 신은거랑 이거랑
보더니 그래도 이게 밝은색이라 발은 더
커보인다고 하던데, 제가 보기엔
동글동글 발 작아보이던데요?
여자치곤 발이 큰 사이즈라 이거도 조금
유의해서 제가 보는 포인트거든요.
발 볼이 넓어도 니트소재?의 신축성이 있어
발을 편안하게 잘 잡아주었어요.

바닥쪽은 이렇게 로고와 텍스트가 언발란스
하게 있어서 벗어두었을때도 예뻐요.
그리고 안쪽은 요로케 베이비핑크 컬러!
소소하게 여심저격 포인트가 있어서
더 예뻐 보였나봐요.
아마 겉 부분의 원컬러였다면
생각보다 눈에 잘 띄지도 않았을텐데
운동화 끈 거는 부분부터 바닥까지
이렇게 작은 포인트들이 모여서
전체적인 느낌이 귀엽다고 할까요?ㅎ

포인트는 이렇게 옆쪽에도 있어요.
나이키 여자 운동화 디테일좀 보시죠 ㅋ
측면의 안쪽과 바깥쪽은 창 부분의
디자인이 달라요.
바깥쪽은 쿠션감 있게 보이는, 좀 둥근 느낌.
그래서 부드러운 인상을 주는데요
안쪽은 약간의 각이 있어서 날렵한 느낌이
들어요.
안쪽이고 바깥쪽이고 다 예쁨돋음 ㅋㅋ
내꺼 되서 그런가 ㅋ

요거 모델명이
나이키 줌 에어 페가수스 34 라이트본 크롬
컬러잖아요.
왜 크롬인가 싶은데 요 로고때문인거 같아요.
로고가 실버 컬러의 반짝이는데
로고 안쪽은 이렇게 망 모양으로 되어서
이게 화려한듯 심플한 느낌을 주거든요.
디자인의 세련된 포인트가 되는거 같아요.

오랜만에 산 운동화라 그런가
막 그냥 다 예뻐보이고 난리~ㅋㅋ

신으면서 정말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이 바닥면!
줌 에어 페가수스는 러닝화인데요,
그래서 그런가 접지력이 참 좋아요.
바닥의 저 작은 돌기들이 순서대로 착착착
붙는 느낌이라 뭐랄까...
걸으면서도 힘이 별로 안들고 앞으로 나아가는
기분이랄까?
바닥에 착 붙어서 다다다닥~순서대로 발이
그냥 움직이는듯 해요.
그리고 러닝화니 당연히 가볍기는 최고!
쿠션감도 상당해서 오랜시간 걷는다던가
여행에서 많이 걷는다던가 할때도
나이키 여자 운동화 페가수스 34
진짜 괜찮은거 같아요.

이거 전에 신던 운동화는
나이키 training flex tr5 였거든요.
이 운동화도 가볍기는 진짜 가벼웠는데
접지력은 영 별로라 미끄러웠는데
요번 운동화는 착 붙는게 걷기 더 편해요.

바닥면 컬러도 안쪽 바깥쪽이 달라서
각도에 따라 운동화의 느낌이 달라 보이는것도
마음에 들구요 ㅎ

앞쪽은 매쉬 소재인데 두겹으로 겹쳐져 있어서
안쪽이 비치는듯 아닌듯 합니다.
한겨울에 신기엔 좀 무리가 있을거 같은데
한겨울을 제외한 나머지 계절들엔
괜찮은거 같아요.
요즘 계절에도 잘 신고 다니고 있구요.
한겨울엔 저는 어딜 가던 어그를 신으니
이런 부분은 괜찮아요 ㅋㅋ

실내에서 운동하는 분들이 신기에도
통기성이 좋아서 쾌적하게 신을수 있을거
같아요.

모델명은 앞에
사이즈는 뒤에.
요건 아시죠?ㅋ
여자 250 사이즈는 8사이즈입니다.
근데 같은 8사이즈라도 운동화에 따라
착용감이 달라서 어떤건 작게 느껴지고
어떤건 크게 느껴지고 하니
직접 가서 신어보고 구매하는게 가장 좋을거
같아요.

(사실 매장에서 신어보고 온라인 구매가
가장 저렴한거 같지만요 ㅎ)

동글한 앞코 덕분에 발이 동글동글
귀여운 느낌이 들어요.
일상 캐주얼 차림에 잘 어울리구요.
그렇다고 뭉툭한 디자인이 아니라 어느정도
날렵함도 같이 가지고 있는 운동화에요.
컬러감도 튀지 않아서 어떤 컬러의 룩에도
잘 어울리구요.
청바지랑 입어도 잘 어울리고
검은색 레깅스에도 잘 어울렸어요 ㅎ

폭신한 쿠션에 발도 편한 나이키 여자 운동화
에어 줌 페가수스 34
요거 신고 열심히 걸어 다니믄서 운동도 하고
일도 하고 해야겠다 생각만 합니다 ㅋ

이번에 처음 나이키팩토리를 가본건데
되게 크고 물건도 많고 가격도 괜찮더라구요.
요 제품도 공홈엔 이미 없는 제품이지만
온라인 구매 하려면 11만원이 최저가 인거 같던데, 만족감이 크네요 ㅎ
운동화 찾으시는 분들은 방문해 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이제 개인적으로 필요한건 거의 산거 같고..
겨울맞이 온수매트랑
10년되서 고장날락 말락 하는 가전제품들이랑
또 뭐가 있더라....
쿨럭..

-->

bmkim    428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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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F 폴더블폰으로 본 시장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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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폴더블폰 - 2018.11.12
#삼성폴더블폰  #삼성  #갤럭시F 
삼성 폴더블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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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몇일 전 폴더블폰을 아주 살짝 선보였습니다. 이름은 삼성 갤럭시F입니다. 사실 삼성 갤럭시F이 선보인 제품이 세계 최초의 폴더블폰은 아닙니다. 이미 10월 31일 중국의 '로욜'이라는 스타트업이 폴더블폰 '플렉스파이(FlexPai)'을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양쪽 다 사용화는 아닙니다.

< 료욜 플렉스파이 >


사실 먼저 출시하겠다고 공언했던 화웨이도 아니고 LG 삼성도 아닌 다른 중국회사가 '접는 스마트폰'을 먼저 발표했다는 점이 좀 의외이긴 했습니다.^^

플렉스파이는 중간 부분이 노트북처럼 힌지가 있어 완전히 반으로 접히지는 않습니다. 디스플레이는 7.8인치 두께는 7.6mm. 접으면 15.2mm으로 그다지 얇지도 않고요. 로욜이 플렉스파이 스마트폰을 개발하는 데 6년이 걸렸다고 하는데 일단 시연이 가능한 정도라는 데 의미를 두어야겠습니다.



아직 폴더블폰이라는 시장이 제대로 생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삼성이 먼저 폴더블폰을 선보일 줄은 몰랐는데요(원래 시장이 어느 정도 형성되야 제품을 본격적으로 내는지라). 프로토 타입이긴 하지만 어쨌든 지난 10월 8일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삼성 갤럭시F'이라는 이름으로 폴더블폰을 시연하며 '우리도 준비중이다'라는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프로토 타입인 만큼 디자인을 논하긴 어려울 것 같고 일단 가장 중요한 디스플레이의 경우 외부와 내부에 모두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다는 점은 신선했습니다. 외부에는 4.6인치 21:9 비율의 작은 디스플레이가 단면으로 들어가 있고 펼치면 안쪽에 7.3 인치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료욜 플렉스파이가 힌지를 두어 '구부러진' 형태를 만들었다면 삼성 갤럭시F은 완전히 '접히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는 점이 다른 점!






평소에 사용할 때는 겉면의 작은 디스플레이를 보면서 컴팩트하게 쓰다가 대화면이 필요할 경우 폰을 열어 7.3인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정사각에 가까운 디스플레이이기 때문에 3개의 앱을 동시에 구현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쪽 메인 디스플레이는 7.3인치 4:2.3 비율 1536×2152 해상도라고 합니다.


< 접은 모습 >

<펼치 모습 >


접어서 들고 있는 모습을 보면 확실히 휴대성이 좋아보입니다. 예전 인기를 누렸던 LG 초콜릿 폰 정도의 느낌이라고 할까요? 아마 비율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도 같고요.




삼성은 이렇게 완전히 접히는 폰을 만들기 위해서 디스플레이를 더욱 얇게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향후 접히는 혹은 말아서 가지고 다니는 혹은 늘려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폰이 나올 것이라고 이야기했는데... 아무튼 이제 폴더블폰이 하나둘 선보이기 시작한 만큼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 같네요.

어떤 비율, 어떤 방식의 폴더블폰이 표준이 될지 그리고 많은 유저들의 선택을 받게 될지 자못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내구성 문제도 있고 UX까지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되어야하는 만큼 금방 상용화될 수는 없겠지만 2~3년 안에 대세는 폴더블폰이 될거라는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 기기값은 더 비싸질 것 같고요..ㅠ ㅠ (역시 저금을...OTL)



현재 애플은 시장성을 고려중이고 LG는 내년 CES에서 공개를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디스플레이하면 또 LG인 만큼 사실 LG가 어떤 폴더블폰을 내놓을지가 살짝 더 기대되네요~^^




한동안 스마트폰 시장이 별로 재미가 없었는데.... 폴더블폰이 나오기 시작하면 또 한참 재미있겠죠? 먼저 제대로 된 폰을 출시하고 무난히 2세대 모델까지 출시하는 회사가 한동안 시장의 주도권을 가지게 되지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전폰이 아닌 새로운 형태의 폰을 사용하기 위해 돈을 쓸테니까요!(일단 얼리어댑터가 아니라면 1세대는 패스~)


폴더블폰 시연을 실제로 보고나니 실제로 폰이 있다면 어떻게 사용할지 이것저것 상상해보게 되네요. 작지만 대화면인 만큼 향후 거의 PC에 버금가는 용도로 쓰게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간만에 상상력 돋네요.ㅎㅎㅎ 여러분도 재미삼아 상상해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미리미리 저금도 하시고요~^^;




삼성이 몇일 전 폴더블폰을 아주 살짝 선보였습니다. 이름은 삼성 갤럭시F입니다. 사실 삼성 갤럭시F이 선보인 제품이 세계 최초의 폴더블폰은 아닙니다. 이미 10월 31일 중국의 '로욜'이라는 스타트업이 폴더블폰 '플렉스파이(FlexPai)'을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양쪽 다 사용화는 아닙니다.

< 료욜 플렉스파이 >


사실 먼저 출시하겠다고 공언했던 화웨이도 아니고 LG 삼성도 아닌 다른 중국회사가 '접는 스마트폰'을 먼저 발표했다는 점이 좀 의외이긴 했습니다.^^

플렉스파이는 중간 부분이 노트북처럼 힌지가 있어 완전히 반으로 접히지는 않습니다. 디스플레이는 7.8인치 두께는 7.6mm. 접으면 15.2mm으로 그다지 얇지도 않고요. 로욜이 플렉스파이 스마트폰을 개발하는 데 6년이 걸렸다고 하는데 일단 시연이 가능한 정도라는 데 의미를 두어야겠습니다.



아직 폴더블폰이라는 시장이 제대로 생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삼성이 먼저 폴더블폰을 선보일 줄은 몰랐는데요(원래 시장이 어느 정도 형성되야 제품을 본격적으로 내는지라). 프로토 타입이긴 하지만 어쨌든 지난 10월 8일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삼성 갤럭시F'이라는 이름으로 폴더블폰을 시연하며 '우리도 준비중이다'라는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프로토 타입인 만큼 디자인을 논하긴 어려울 것 같고 일단 가장 중요한 디스플레이의 경우 외부와 내부에 모두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다는 점은 신선했습니다. 외부에는 4.6인치 21:9 비율의 작은 디스플레이가 단면으로 들어가 있고 펼치면 안쪽에 7.3 인치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료욜 플렉스파이가 힌지를 두어 '구부러진' 형태를 만들었다면 삼성 갤럭시F은 완전히 '접히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는 점이 다른 점!






평소에 사용할 때는 겉면의 작은 디스플레이를 보면서 컴팩트하게 쓰다가 대화면이 필요할 경우 폰을 열어 7.3인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정사각에 가까운 디스플레이이기 때문에 3개의 앱을 동시에 구현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쪽 메인 디스플레이는 7.3인치 4:2.3 비율 1536×2152 해상도라고 합니다.


< 접은 모습 >

<펼치 모습 >


접어서 들고 있는 모습을 보면 확실히 휴대성이 좋아보입니다. 예전 인기를 누렸던 LG 초콜릿 폰 정도의 느낌이라고 할까요? 아마 비율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도 같고요.




삼성은 이렇게 완전히 접히는 폰을 만들기 위해서 디스플레이를 더욱 얇게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향후 접히는 혹은 말아서 가지고 다니는 혹은 늘려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폰이 나올 것이라고 이야기했는데... 아무튼 이제 폴더블폰이 하나둘 선보이기 시작한 만큼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 같네요.

어떤 비율, 어떤 방식의 폴더블폰이 표준이 될지 그리고 많은 유저들의 선택을 받게 될지 자못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내구성 문제도 있고 UX까지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되어야하는 만큼 금방 상용화될 수는 없겠지만 2~3년 안에 대세는 폴더블폰이 될거라는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 기기값은 더 비싸질 것 같고요..ㅠ ㅠ (역시 저금을...OTL)



현재 애플은 시장성을 고려중이고 LG는 내년 CES에서 공개를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디스플레이하면 또 LG인 만큼 사실 LG가 어떤 폴더블폰을 내놓을지가 살짝 더 기대되네요~^^




한동안 스마트폰 시장이 별로 재미가 없었는데.... 폴더블폰이 나오기 시작하면 또 한참 재미있겠죠? 먼저 제대로 된 폰을 출시하고 무난히 2세대 모델까지 출시하는 회사가 한동안 시장의 주도권을 가지게 되지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전폰이 아닌 새로운 형태의 폰을 사용하기 위해 돈을 쓸테니까요!(일단 얼리어댑터가 아니라면 1세대는 패스~)


폴더블폰 시연을 실제로 보고나니 실제로 폰이 있다면 어떻게 사용할지 이것저것 상상해보게 되네요. 작지만 대화면인 만큼 향후 거의 PC에 버금가는 용도로 쓰게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간만에 상상력 돋네요.ㅎㅎㅎ 여러분도 재미삼아 상상해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미리미리 저금도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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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다른 독일의 중고차 구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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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정보 - 2018.10.31
#독일중고차구입  #벤츠  #아우디  #BMW 
독일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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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다른   독일의 중고차  구입 이야기  

 

Hallo! Guten Tag !

드디어 독일에서 차를 구입하였습니다.

 

독일 온지 2년이 넘은 후에야 차를 구입한 셈인데요, 그동안 정말 차 없이 독일에서 잘 버텨왔던것 같습니다. 주위에서도 다들 그러더라구요. 아이가 있는데도 차 없이 다니는 사람은 너 뿐일거라고!

 

독일은 한국처럼 지하철이나 버스가 자주 오지 않는 곳이 많은데다가, 택시도 타기 힘들고 비싸서 차량을 빨리 구입하는 편입니다.

 

차를 구입하지 않은데는 다 저만의 이유가 있었습니다.

 

첫번째! 독일의 차량 구입 비용 자체가 저렴하지 않다는 것! 독일의 벤츠, BMW, 폭스바겐과 같은 독일 브랜드의 차량은 한국과 가격 차이가 없습니다. 독일이라고 독일 차량이 쌀거라는 생각은 잘못된 편견입니다! 

 

두번째! 차량 유지비 또한 한국에 비해 비쌉니다. 한국에서 6년 무사고의 경력을 가진 저이지만 독일 차량 보험비를 1년에 약 120만원 정도 내야합니다. 물론 독일에서 운전 경력이 없어서 초기 보험비가 비싸지만 전반적으로 한국에 비해 보험비가 비싼편이에요. 그리고 차량 보수 비용, 즉 타이어를 갈거나 엔진오일을 가는 경우 한국에 비해 인건비가 비싼 나라이기 때문에 공임비가 높아서 보수 비용이 비쌉니다.

 

 

 

이러한 이유로 차량 구입을 2년간 미뤄왔고 이제서야 차량을 구입하였습니다.

그런 제가 최근에 차량을 구입하게 된 이유는!

 

첫번째! 차량 없이는 마트 다니기가 너무 힘들다는것!

독일에서는 한국처럼 배달 문화가 많이 없고 물도 마트에서 사먹어야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라 그동안 물 한 팩(2리터 *6병)과 장바구니를 들고 버스를 타고 장보러 다녔는데 너무너무 힘들더라구요.

특히 어린 아이와 함께 다니기는 더더욱 힘들죠...

 

두번째! 차량을 구입하면 독일뿐 아니라 유럽으로까지 여행 범위가 넓어진다는것! 독일에서는 기차 비용이 비싸서 단거리 여행을 가더라도 비용이 많이 드는데 차량으로 다니면 내 여행 반경도 넓어지고 어디든 마음껏 갈수 있다는 것!

 

세번째! 독일은 한국처럼 거리만 나가면 택시를 잡을수 있는 것도 아니고, 카시트 없이 택시를 탈수 없다는 것!  독일의 기본 요금은 한화로 약 7천원 정도 되서 요금이 비싼데다가 아이와 탑승시 카시트가 없으면 탑승 거부를 당하므로 택시를 타기가 힘듭니다. 택시를 타기 위해 그 무거운 카시트를 들고 다닐수도 없기 마련....간혹 카시트가 구비된 택시가 있긴 하지만 요금이 추가로 부과됩니다.

 

그래서 차량을 구입하기로 결정! 차량을 알아보기위해 그동안 차를 알아보러 여기저기 다녔습니다. 우선은 BMW 매장에 가보았습니다.

 

 

참고로 독일의 자동차 매장은 새차와 중고차 매장이 함께 있습니다. 한국은 새차는 자동차 매장에 가서 구입할수 있고 중고차는 중고차 시장에 가서 구입하잖아요. 독일은 같이 판매를 하는데 예를 들어 , BMW 매장에서 새차를 팔기도 하고 옆 건물에서는 중고차만을 판매하기도 합니다.

 

아래 사진처럼 오토바이를 파는 BMW 매장도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BMW 오토바이도 사람들이 많이 타고 다닙니다.

 

 

제가 간 BMW 매장은 자동차 박물관처럼 아주 오래된 BMW 모델도 전시해놓았더라구요. 최근 독일에서는 클래식카를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클래식카부터 년도별도 여러 자동차가 전시되어 최근의 전기자동차까지 전시되어있었습니다. 차를 구입하여왔는데 BMW 자동차 박물관에 온듯한 느낌을 받더군요.

 

아래는 아이들과 함께온 가족을 위한 시설! 아이들이 놀수 있는 놀이공간입니다. 아빠와 엄마가 차를 알아보는 동안 아이들은 이렇게 따로 마련된 공간에서 놀수 있다는것! 독일은 어디를 가든지 이렇게 항상 아이를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있어요. 한국에서 아이를 키운 저로서는 독일에 온 초창기에는 이런 모습들이 문화적 충격이었는데, 이제는 더이상 놀랍지도 않습니다.

아래 사진은 BMW 새차 전시장입니다. 독일의 자동차 판매장은 한국과는 달리 굉장히 넓습니다. 거의 모든 차량을 딜러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둘러볼수 있고 필요 시에는 딜러와 사전 약속하에 상담을 받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곳은 과감히 패스! 왜냐하면 저는 중고차를 구입하기로 결정했거든요!

 

제가 독일에서 중고차를 구입하기로 한 이유는?

 

첫번째! 독일에서는 새차 가격이 너무나 비싸거든요... 물론 오펠, 르노, 스코다 같은 유럽의 다른 나라 브랜드의 경우 가격이 저렴하지만, 제가 독일에서 구입하고 싶었던 차는 BMW나 벤츠 같은 독일의 브랜드였습니다.

 

두번째! 독일에서 중고차는 자동차 브랜드 매장에서 함께 판매를 하므로 안심하고 구입이 가능! 한국은 중고차 구입시 주행거리 조작 등 사기도 많고, 딜러들을 쉽게 믿을수가 없죠?여기는 브랜드 매장에서 직접 중고차도 판매를 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구입할수가 있다는것!

 

세번째!  독일에서는 중고차도 보증이 확실하다는것! 5년이 넘은 중고차라도 판매 조건에 따라 2년 혹은 3년 보증이 제공되는 경우가 있어서 조금은 마음놓고 구입을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중고차 전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중고차는 아래와 같이 전시되어있는데 모델별로 구역을 구분해 차량을 전시해놓았더라구요. 인터넷을 통해 미리 마음에 든 중고차를 보았다면 중고차 고유 번호를 기억해놓았다가 돌아다니면서 해당 차량을 찾으러 다니는것인데요,

아래와 같이 차량의 유리면에 모델명과 가격, 옵션조건, 할부나 리스시 한달에 내야할 금액 등이 적혀있습니다. 아래는 3년 된 X1인데도 굉장히 싸더라구요! 그래서 구입을 할까해서 딜러에게 자세히 물어보았더니 이 차량은 유로 5 디젤차량이라고 하더라구요!

 

유로 5 디젤 차량이 왜 싼지 궁금하시죠?

최근 유럽은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큰 이슈라서 디젤 차량의 생산 금지 등 여러 방안등이 논의되고 있는데 올해 3월 독일에서는 몇몇 도시에서 유로 6 이전의 디젤 엔진 장착 차량에 대해서 진입 금지를 발표하여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즉 유로 5까지의 디젤 차량들은 해당 도시에 진입을 할수가 없는것이죠.

 

그래서 유로 6 이전의 디젤 중고차량에 대한 수요가 줄고 중고차 시장에 많이 제공되면서 차량 가격이 급격히 떨어지게 된것입니다. 특히 제가 살고 있는 슈트트가르트 지역에서 말이죠

 

그래서 저는 유로 6의 디젤차량이나 가솔린 차량을 구입할 생각이었는데 아래 사진처럼 빨간 320d GT 차량이 제 눈을 끌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빨간 차량을 구입할 생각이었거든요...)

하지만 1년된 차량의 가격은 33840유로.... 약 4천 5백만원이었습니다. 후덜덜한 가격에 어쩔수 없이 뒤로 돌아갈수 밖에요......

이렇게 해서 BMW 매장에서는 큰 수확을 거두지 못한채 몇일이 지나고 벤츠 매장에 방문하였습니다. 이 곳은 슈트트가르트에서 가장 큰 규모의 매장을 자랑하며, 새차뿐 아니라 수많은 중고차를 전시하고 있는 운동장 3배 이상 크기의 전시장입니다. 

매장에 우선 들어가면 접수대에 중고차를 보러왔다고 이야기하고 대기번호를 기다려야합니다. 한국에서는 자동차 매장에 가면 딜러가 항상 대기하고 있어 바로바로 차를 상담 받을수 있는데 독일은 예약을 하지않고 왔다면 이렇게 대기번호를 기다려야하죠. 대신 대기하는 동안 옆에 위치한 매장 내 카페에서 음료를 무료로 마실수 있답니다.

커피를 마시고도 더 오래 기다려야해서 매장내 전시된 벤츠 차량들을 구경해봅니다. 한국에서는 요즘 많이들 수입차를 타고 다니기는 하지만 벤츠는 그렇게 많이 타고 다니는 차는 아닌데요, 여기 독일 특히 슈트트가르트는 벤츠 회사가 위치해있어 그런지 벤츠는 거의 대중차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 독일에서는 나이가 늘어도 부자가 되는 사회적 구조(연금, 67세 정년 보장)이기 때문에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고급 벤츠차량이나, 포르쉐 차량을 몰고 다니는 것을 흔히 볼수 있습니다.

아래 차량은 제 드림카이지만, 가격대가 상당하므로 과감히 패스.....꼭 10년 뒤에는 이런 차를 서슴치 않고 구입할수 있는 재력을 가지고 있기를 바라며......

1시간이 지나서야 제 차례가 왔습니다. 드디어 딜러와의 상담 시간! 미리 보고 온 차량이 있어서 그 차량을 보고 싶다고 우선 이야기합니다.

 

딜러와 함께 차량을 보고 난 뒤 차량을 구입하기로 결정! 이제 계약 단계로 넘어가서 여러 서류를 함께 작성하는데요,

 

●독일에서는 위 사진들에서 보시다시피 중고차라도 차량 번호판이 부착되어있지 않습니다. 독일의 차량 번호판은 맨 앞에 내가 살고 있는 도시의 약자, 예를 들어 슈트트가르트는 S, 프랑크푸르트는 F, 뮌헨은 M이 들어가야합니다. 따라서 내가 살고 있는 도시에 따라 달라져야하므로 번호판을 새로 등록해야하는거죠.

●독일에서는 차량 구입시 자동차 등록과 번호판 구입 및 설치를 진행해야하는데 딜러에 따라 딜러가 해주기도 하는데 추가 비용을 내야하죠. 하지만 딜러와의 네고에 따라 이 비용을 무료로 해주기도 합니다. 추가 비용이 들더라도 100유로 미만이에요. 만약 내가 직접 해야한다면 관공서 방문 전 예약을 잡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수고스럽게 가야하기 때문에 그 스트레스를 받을바에, 100유로라도 딜러에게 맡기는 것이 편합니다.

 

딜러가 모든 등록을 끝내고, 저 또한 차량의 비용을 계좌로 이체한 뒤에 차량 인수를 하러 왔습니다. 바로 아래가 제가 구입한 차량입니다. 벤츠 CLA200 모델! 독일 오기전부터 한국에서 사고싶었던 차량이었는데 이렇게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계약된 차량들은 따로 마련된 공간에 준비되어있는데 아래사진처럼 앞유리창에 판매된 차량이라고 부착이 되어있습니다.

차량 인수시에도 딜러와 약속한 시간에 맞춰서 와야 차를 받아갈수 있습니다. 자동차 상태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인수증에 서명을 하고 차량등록증과 보증서를 받았습니다.

출고 전에 매장내 있는 점검장에서 차량을 전체적으로 점검을 해줘서 점검증도 받게 되니 안심이 되더라구요. 게다가 세차를 안에까지 다 해줘서 거의 새차 느낌으로 인수를 받았습니다.

 

독일내에서는 개인정보가 굉장히 중요해서 함부로 사진찍는것에 민감한데, 차량도 마찬가지로 블랙박스를 함부로 달지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차들이 블랙박스를 달지 않고 다니죠.

 

한국에서 블랙박스에 익숙해져있던 저는 블랙박스 없이 약간 걱정스러워하며 집까지 운전을 하고 무사히 왔습니다. 아래와 같이 집 앞 주차장에 무사히 주차까지!

 

이렇게 독일에서 차량을 구입하고 나니, 삶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이제 마트도 힘들게 다니지 않아도 되고, 주말에 근처 나들이도 자유롭게 갈수 있게 되었죠. 독일에서는 차 하나가 이렇게 삶의 질을 180도 바꿔놓는 답니다.

 

2년간 차량 없이 독일에서 참 잘 버틴것 같아요. 그래도 어느정도 독일 문화를 알고, 대중 교통을 이해한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독일 문화에 대한 이해없이 바로 차량을 구입했다면 차의 소중함을 잘 못느꼇을거에요!

 

요즘 주말마다 근처 나들이를 갑니다. 제 아이도 독일에서 차가 생겼다며 한국에서 쓰던 자기만의 카시트를 다시 쓸수 있게 되서 행복해하는 중입니다.

아이가 행복해하니, 큰돈을 들여 차를 구입한 보람이 있네요!

 

 

이제까지 독일에서의 중고차 구입에 대한 스토리를 들려드렸는데요, 한국과는 많이 다르죠? 이렇게 차량 구입 하나에서도 다른 독일이라는 나라, 앞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포스팅해드리겠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 !

 

Auf Wiedersehen!

 

 

  한국과 다른   독일의 중고차  구입 이야기  

 

Hallo! Guten Tag !

드디어 독일에서 차를 구입하였습니다.

 

독일 온지 2년이 넘은 후에야 차를 구입한 셈인데요, 그동안 정말 차 없이 독일에서 잘 버텨왔던것 같습니다. 주위에서도 다들 그러더라구요. 아이가 있는데도 차 없이 다니는 사람은 너 뿐일거라고!

 

독일은 한국처럼 지하철이나 버스가 자주 오지 않는 곳이 많은데다가, 택시도 타기 힘들고 비싸서 차량을 빨리 구입하는 편입니다.

 

차를 구입하지 않은데는 다 저만의 이유가 있었습니다.

 

첫번째! 독일의 차량 구입 비용 자체가 저렴하지 않다는 것! 독일의 벤츠, BMW, 폭스바겐과 같은 독일 브랜드의 차량은 한국과 가격 차이가 없습니다. 독일이라고 독일 차량이 쌀거라는 생각은 잘못된 편견입니다! 

 

두번째! 차량 유지비 또한 한국에 비해 비쌉니다. 한국에서 6년 무사고의 경력을 가진 저이지만 독일 차량 보험비를 1년에 약 120만원 정도 내야합니다. 물론 독일에서 운전 경력이 없어서 초기 보험비가 비싸지만 전반적으로 한국에 비해 보험비가 비싼편이에요. 그리고 차량 보수 비용, 즉 타이어를 갈거나 엔진오일을 가는 경우 한국에 비해 인건비가 비싼 나라이기 때문에 공임비가 높아서 보수 비용이 비쌉니다.

 

 

 

이러한 이유로 차량 구입을 2년간 미뤄왔고 이제서야 차량을 구입하였습니다.

그런 제가 최근에 차량을 구입하게 된 이유는!

 

첫번째! 차량 없이는 마트 다니기가 너무 힘들다는것!

독일에서는 한국처럼 배달 문화가 많이 없고 물도 마트에서 사먹어야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라 그동안 물 한 팩(2리터 *6병)과 장바구니를 들고 버스를 타고 장보러 다녔는데 너무너무 힘들더라구요.

특히 어린 아이와 함께 다니기는 더더욱 힘들죠...

 

두번째! 차량을 구입하면 독일뿐 아니라 유럽으로까지 여행 범위가 넓어진다는것! 독일에서는 기차 비용이 비싸서 단거리 여행을 가더라도 비용이 많이 드는데 차량으로 다니면 내 여행 반경도 넓어지고 어디든 마음껏 갈수 있다는 것!

 

세번째! 독일은 한국처럼 거리만 나가면 택시를 잡을수 있는 것도 아니고, 카시트 없이 택시를 탈수 없다는 것!  독일의 기본 요금은 한화로 약 7천원 정도 되서 요금이 비싼데다가 아이와 탑승시 카시트가 없으면 탑승 거부를 당하므로 택시를 타기가 힘듭니다. 택시를 타기 위해 그 무거운 카시트를 들고 다닐수도 없기 마련....간혹 카시트가 구비된 택시가 있긴 하지만 요금이 추가로 부과됩니다.

 

그래서 차량을 구입하기로 결정! 차량을 알아보기위해 그동안 차를 알아보러 여기저기 다녔습니다. 우선은 BMW 매장에 가보았습니다.

 

 

참고로 독일의 자동차 매장은 새차와 중고차 매장이 함께 있습니다. 한국은 새차는 자동차 매장에 가서 구입할수 있고 중고차는 중고차 시장에 가서 구입하잖아요. 독일은 같이 판매를 하는데 예를 들어 , BMW 매장에서 새차를 팔기도 하고 옆 건물에서는 중고차만을 판매하기도 합니다.

 

아래 사진처럼 오토바이를 파는 BMW 매장도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BMW 오토바이도 사람들이 많이 타고 다닙니다.

 

 

제가 간 BMW 매장은 자동차 박물관처럼 아주 오래된 BMW 모델도 전시해놓았더라구요. 최근 독일에서는 클래식카를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클래식카부터 년도별도 여러 자동차가 전시되어 최근의 전기자동차까지 전시되어있었습니다. 차를 구입하여왔는데 BMW 자동차 박물관에 온듯한 느낌을 받더군요.

 

아래는 아이들과 함께온 가족을 위한 시설! 아이들이 놀수 있는 놀이공간입니다. 아빠와 엄마가 차를 알아보는 동안 아이들은 이렇게 따로 마련된 공간에서 놀수 있다는것! 독일은 어디를 가든지 이렇게 항상 아이를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있어요. 한국에서 아이를 키운 저로서는 독일에 온 초창기에는 이런 모습들이 문화적 충격이었는데, 이제는 더이상 놀랍지도 않습니다.

아래 사진은 BMW 새차 전시장입니다. 독일의 자동차 판매장은 한국과는 달리 굉장히 넓습니다. 거의 모든 차량을 딜러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둘러볼수 있고 필요 시에는 딜러와 사전 약속하에 상담을 받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곳은 과감히 패스! 왜냐하면 저는 중고차를 구입하기로 결정했거든요!

 

제가 독일에서 중고차를 구입하기로 한 이유는?

 

첫번째! 독일에서는 새차 가격이 너무나 비싸거든요... 물론 오펠, 르노, 스코다 같은 유럽의 다른 나라 브랜드의 경우 가격이 저렴하지만, 제가 독일에서 구입하고 싶었던 차는 BMW나 벤츠 같은 독일의 브랜드였습니다.

 

두번째! 독일에서 중고차는 자동차 브랜드 매장에서 함께 판매를 하므로 안심하고 구입이 가능! 한국은 중고차 구입시 주행거리 조작 등 사기도 많고, 딜러들을 쉽게 믿을수가 없죠?여기는 브랜드 매장에서 직접 중고차도 판매를 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구입할수가 있다는것!

 

세번째!  독일에서는 중고차도 보증이 확실하다는것! 5년이 넘은 중고차라도 판매 조건에 따라 2년 혹은 3년 보증이 제공되는 경우가 있어서 조금은 마음놓고 구입을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중고차 전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중고차는 아래와 같이 전시되어있는데 모델별로 구역을 구분해 차량을 전시해놓았더라구요. 인터넷을 통해 미리 마음에 든 중고차를 보았다면 중고차 고유 번호를 기억해놓았다가 돌아다니면서 해당 차량을 찾으러 다니는것인데요,

아래와 같이 차량의 유리면에 모델명과 가격, 옵션조건, 할부나 리스시 한달에 내야할 금액 등이 적혀있습니다. 아래는 3년 된 X1인데도 굉장히 싸더라구요! 그래서 구입을 할까해서 딜러에게 자세히 물어보았더니 이 차량은 유로 5 디젤차량이라고 하더라구요!

 

유로 5 디젤 차량이 왜 싼지 궁금하시죠?

최근 유럽은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큰 이슈라서 디젤 차량의 생산 금지 등 여러 방안등이 논의되고 있는데 올해 3월 독일에서는 몇몇 도시에서 유로 6 이전의 디젤 엔진 장착 차량에 대해서 진입 금지를 발표하여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즉 유로 5까지의 디젤 차량들은 해당 도시에 진입을 할수가 없는것이죠.

 

그래서 유로 6 이전의 디젤 중고차량에 대한 수요가 줄고 중고차 시장에 많이 제공되면서 차량 가격이 급격히 떨어지게 된것입니다. 특히 제가 살고 있는 슈트트가르트 지역에서 말이죠

 

그래서 저는 유로 6의 디젤차량이나 가솔린 차량을 구입할 생각이었는데 아래 사진처럼 빨간 320d GT 차량이 제 눈을 끌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빨간 차량을 구입할 생각이었거든요...)

하지만 1년된 차량의 가격은 33840유로.... 약 4천 5백만원이었습니다. 후덜덜한 가격에 어쩔수 없이 뒤로 돌아갈수 밖에요......

이렇게 해서 BMW 매장에서는 큰 수확을 거두지 못한채 몇일이 지나고 벤츠 매장에 방문하였습니다. 이 곳은 슈트트가르트에서 가장 큰 규모의 매장을 자랑하며, 새차뿐 아니라 수많은 중고차를 전시하고 있는 운동장 3배 이상 크기의 전시장입니다. 

매장에 우선 들어가면 접수대에 중고차를 보러왔다고 이야기하고 대기번호를 기다려야합니다. 한국에서는 자동차 매장에 가면 딜러가 항상 대기하고 있어 바로바로 차를 상담 받을수 있는데 독일은 예약을 하지않고 왔다면 이렇게 대기번호를 기다려야하죠. 대신 대기하는 동안 옆에 위치한 매장 내 카페에서 음료를 무료로 마실수 있답니다.

커피를 마시고도 더 오래 기다려야해서 매장내 전시된 벤츠 차량들을 구경해봅니다. 한국에서는 요즘 많이들 수입차를 타고 다니기는 하지만 벤츠는 그렇게 많이 타고 다니는 차는 아닌데요, 여기 독일 특히 슈트트가르트는 벤츠 회사가 위치해있어 그런지 벤츠는 거의 대중차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 독일에서는 나이가 늘어도 부자가 되는 사회적 구조(연금, 67세 정년 보장)이기 때문에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고급 벤츠차량이나, 포르쉐 차량을 몰고 다니는 것을 흔히 볼수 있습니다.

아래 차량은 제 드림카이지만, 가격대가 상당하므로 과감히 패스.....꼭 10년 뒤에는 이런 차를 서슴치 않고 구입할수 있는 재력을 가지고 있기를 바라며......

1시간이 지나서야 제 차례가 왔습니다. 드디어 딜러와의 상담 시간! 미리 보고 온 차량이 있어서 그 차량을 보고 싶다고 우선 이야기합니다.

 

딜러와 함께 차량을 보고 난 뒤 차량을 구입하기로 결정! 이제 계약 단계로 넘어가서 여러 서류를 함께 작성하는데요,

 

●독일에서는 위 사진들에서 보시다시피 중고차라도 차량 번호판이 부착되어있지 않습니다. 독일의 차량 번호판은 맨 앞에 내가 살고 있는 도시의 약자, 예를 들어 슈트트가르트는 S, 프랑크푸르트는 F, 뮌헨은 M이 들어가야합니다. 따라서 내가 살고 있는 도시에 따라 달라져야하므로 번호판을 새로 등록해야하는거죠.

●독일에서는 차량 구입시 자동차 등록과 번호판 구입 및 설치를 진행해야하는데 딜러에 따라 딜러가 해주기도 하는데 추가 비용을 내야하죠. 하지만 딜러와의 네고에 따라 이 비용을 무료로 해주기도 합니다. 추가 비용이 들더라도 100유로 미만이에요. 만약 내가 직접 해야한다면 관공서 방문 전 예약을 잡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수고스럽게 가야하기 때문에 그 스트레스를 받을바에, 100유로라도 딜러에게 맡기는 것이 편합니다.

 

딜러가 모든 등록을 끝내고, 저 또한 차량의 비용을 계좌로 이체한 뒤에 차량 인수를 하러 왔습니다. 바로 아래가 제가 구입한 차량입니다. 벤츠 CLA200 모델! 독일 오기전부터 한국에서 사고싶었던 차량이었는데 이렇게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계약된 차량들은 따로 마련된 공간에 준비되어있는데 아래사진처럼 앞유리창에 판매된 차량이라고 부착이 되어있습니다.

차량 인수시에도 딜러와 약속한 시간에 맞춰서 와야 차를 받아갈수 있습니다. 자동차 상태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인수증에 서명을 하고 차량등록증과 보증서를 받았습니다.

출고 전에 매장내 있는 점검장에서 차량을 전체적으로 점검을 해줘서 점검증도 받게 되니 안심이 되더라구요. 게다가 세차를 안에까지 다 해줘서 거의 새차 느낌으로 인수를 받았습니다.

 

독일내에서는 개인정보가 굉장히 중요해서 함부로 사진찍는것에 민감한데, 차량도 마찬가지로 블랙박스를 함부로 달지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차들이 블랙박스를 달지 않고 다니죠.

 

한국에서 블랙박스에 익숙해져있던 저는 블랙박스 없이 약간 걱정스러워하며 집까지 운전을 하고 무사히 왔습니다. 아래와 같이 집 앞 주차장에 무사히 주차까지!

 

이렇게 독일에서 차량을 구입하고 나니, 삶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이제 마트도 힘들게 다니지 않아도 되고, 주말에 근처 나들이도 자유롭게 갈수 있게 되었죠. 독일에서는 차 하나가 이렇게 삶의 질을 180도 바꿔놓는 답니다.

 

2년간 차량 없이 독일에서 참 잘 버틴것 같아요. 그래도 어느정도 독일 문화를 알고, 대중 교통을 이해한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독일 문화에 대한 이해없이 바로 차량을 구입했다면 차의 소중함을 잘 못느꼇을거에요!

 

요즘 주말마다 근처 나들이를 갑니다. 제 아이도 독일에서 차가 생겼다며 한국에서 쓰던 자기만의 카시트를 다시 쓸수 있게 되서 행복해하는 중입니다.

아이가 행복해하니, 큰돈을 들여 차를 구입한 보람이 있네요!

 

 

이제까지 독일에서의 중고차 구입에 대한 스토리를 들려드렸는데요, 한국과는 많이 다르죠? 이렇게 차량 구입 하나에서도 다른 독일이라는 나라, 앞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포스팅해드리겠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 !

 

Auf Wiederse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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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569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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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9 스펙 살펴보기, 개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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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9 - 2018.09.24
#삼성  #갤럭시노트9  #S펜 
갤럭시 노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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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2018년 플래그십
S펜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9이
지난달 국내에 출시되었습니다.



제휴 게임과 수냉 원리를 이용한
히트파이프등 게이밍을
컨셉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9 스펙 살펴보기





하드웨어 사양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CPU (AP) : 엑시노스9810 (S9과 동일)

디스플레이 : 6.4인치의 QHD급 아몰레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RAM (메모리) : 6GB (128GB 모델) / 8GB (512GB 모델)

저장공간 : 128 / 512GB 

카메라 : 1200만 화소 듀얼렌즈 (전면 800만)

배터리 용량 : 4,000mAh

기타 특징 : 방수, 삼성페이, S펜, 스테레오 스피커 (AKG 튜닝)
S펜은 블루투스를 이용한 원격제어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갤럭시 노트9에 탑재된 엑시노스 9810의 성능은?


원플러스6는 스냅드래곤845와 최대 8GB RAM을 탑재한 스마트폰입니다


갤럭시 노트9은 갤럭시S9대비 메모리 용량이
최대 2배 (4GB → 6 or 8GB)까지 증가하면서,
벤치마크 점수는 물론 체감 성능이 좋아졌습니다.

퓨처마크에서 제공하는 PC워크에서는
스냅드래곤845에게 거의 모든 부분에서
근소하게 뒤지는 결과가 나왔지만,
벤치마크별로 엎치락뒤치락하는편입니다.



GPU 성능은 해상도가 풀HD급인
원플러스6보다는 낮고, 같은 QHD급
해상도인 G7보다는 높게 나왔습니다.

다만 일부 유저들에 따르면, 벤치마크 점수는
Mali GPU를 탑재한 엑시노스가 잘나옴에도 불구하고
실제 게임은 스냅드래곤이 부드럽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결론은 둘다 고사양 게임을 옵션 타협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참고로 배터리 사용시간 역시 S9보다 훨씬 오래갑니다.
용량 자체가 4,000mAh로 같은 엑시노스9810에
QHD급 해상도인 갤럭시S9과 비교하면
무려 30%정도 늘어난 수치입니다.

배터리 용량이 3,000mAh대에 머무는 최근의
스마트폰 트렌드를 생각하면, 대용량 배터리입니다.
게이밍에 걸맞게 배터리 시간에도 신경을 쓴것 같습니다.


갤럭시 노트9 디자인 살펴보기




갤럭시 노트8과 비교할때 전면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베젤이 더욱 얇아지면서 화면 크기가 0.1인치정도
커졌다는것 이외에는 딱히 외관상 달라보이지 않네요

최근 중국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노치 디자인이
많이 출시되고있는데, 삼성전자에서는
노치를 도입할 생각이 없는듯합니다.



사실 굳이 노치를 넣지않더라도 이미
베젤이 충분히 얇기 때문에, 저는 오히려
삼성전자의 선택이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갤럭시 노트9의 두께는 8.8mm,
무게는 201g으로 노트8보다 미세하게
무겁고 두꺼워졌습니다. 이어폰 단자는
삭제되지않고 그대로 유지됩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최초로 무게 200g을 돌파했어요



갤럭시 노트9의 후면 디자인은 노트8과 비교할때,
지문인식 센서가 하단으로 이동했습니다.



다만 카툭튀는 여전합니다...
좀더 정확히 말하면, 카메라가 튀어나왔다기보다는
카메라 주변 테두리 부분이 돌출되어 있습니다.



색상은 블랙, 블루, 퍼플, 코퍼 (동색)이 존재하고,
이중 블루는 512GB 전용, 블랙과 코퍼는
128GB 모델 전용 색상입니다.
조만간 실버 색상도 출시된다고 해요


갤럭시 노트9 가격은? 지원금 살펴보기




갤럭시 노트9의 출고가는 512GB 모델이 135만 3천원,
128GB 모델은 109만 4500원입니다.

아무래도 100만원이 넘기 때문에 비싸게
느껴지는데, 사실 노트8의 64기가 모델이
109만 4500원이었다는점을 생각하면
오히려 약간이나마 저렴해졌습니다.


출처 : 각 통신사 홈페이지 (9월 17일, 69 요금제 기준)


69 요금제를 기준으로할때, 현재 공시지원금이
가장 높은 통신사는 LG U+입니다.

불법 보조금을 받지않는다면, 공식적으로는
지원금을 받는것보다 선택약정이 저렴합니다.


100만원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대, 애플 생각하면 비싼 가격도 아니다?




2013년에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2가
108만원정도의 가격에 출시되어서,
논란이 된적이 있었습니다.

지나친 고가 정책이라는 비판이 많았죠

그렇다면 109만원에 출시된 갤럭시 노트9은 어떨까요?
분명 노트9이 비싼건 맞습니다만, 얼마전 공개된
아이폰XS MAX의 512기가 모델은 가격이
해외 기준으로 무려 180만원에 달합니다.

노트2때와는 다르게, 이제 100만원대가
그렇게까지 비싼 가격은 아니게된거죠



개인적으로 이러한 고가 정책의 배경에는
브랜드 이미지와 가성비 라인업과의
스펙 차이가 작용하지않았나 생각합니다.
"비싸더라도 살 수밖에 없는거죠"

어딘가 한두가지 나사가 빠진 가성비보다는,
대부분의 중국 스마트폰은 성능 자체는 노트9이나 G7같은
플래그십 스마트폰 못지않고 가격도 훨씬 저렴하지만
방수가 안된다던지 카메라에 OIS (손떨림 방지)가 빠지는등
무언가를 포기해야만 얻을 수 있는 가성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싸더라도 기능이 많고 유명하며, AS까지 편리한
대기업의 플래그십을 선호하는게 아닐까요?

삼성전자의 2018년 플래그십
S펜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9이
지난달 국내에 출시되었습니다.



제휴 게임과 수냉 원리를 이용한
히트파이프등 게이밍을
컨셉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9 스펙 살펴보기





하드웨어 사양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CPU (AP) : 엑시노스9810 (S9과 동일)

디스플레이 : 6.4인치의 QHD급 아몰레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RAM (메모리) : 6GB (128GB 모델) / 8GB (512GB 모델)

저장공간 : 128 / 512GB 

카메라 : 1200만 화소 듀얼렌즈 (전면 800만)

배터리 용량 : 4,000mAh

기타 특징 : 방수, 삼성페이, S펜, 스테레오 스피커 (AKG 튜닝)
S펜은 블루투스를 이용한 원격제어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갤럭시 노트9에 탑재된 엑시노스 9810의 성능은?


원플러스6는 스냅드래곤845와 최대 8GB RAM을 탑재한 스마트폰입니다


갤럭시 노트9은 갤럭시S9대비 메모리 용량이
최대 2배 (4GB → 6 or 8GB)까지 증가하면서,
벤치마크 점수는 물론 체감 성능이 좋아졌습니다.

퓨처마크에서 제공하는 PC워크에서는
스냅드래곤845에게 거의 모든 부분에서
근소하게 뒤지는 결과가 나왔지만,
벤치마크별로 엎치락뒤치락하는편입니다.



GPU 성능은 해상도가 풀HD급인
원플러스6보다는 낮고, 같은 QHD급
해상도인 G7보다는 높게 나왔습니다.

다만 일부 유저들에 따르면, 벤치마크 점수는
Mali GPU를 탑재한 엑시노스가 잘나옴에도 불구하고
실제 게임은 스냅드래곤이 부드럽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결론은 둘다 고사양 게임을 옵션 타협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참고로 배터리 사용시간 역시 S9보다 훨씬 오래갑니다.
용량 자체가 4,000mAh로 같은 엑시노스9810에
QHD급 해상도인 갤럭시S9과 비교하면
무려 30%정도 늘어난 수치입니다.

배터리 용량이 3,000mAh대에 머무는 최근의
스마트폰 트렌드를 생각하면, 대용량 배터리입니다.
게이밍에 걸맞게 배터리 시간에도 신경을 쓴것 같습니다.


갤럭시 노트9 디자인 살펴보기




갤럭시 노트8과 비교할때 전면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베젤이 더욱 얇아지면서 화면 크기가 0.1인치정도
커졌다는것 이외에는 딱히 외관상 달라보이지 않네요

최근 중국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노치 디자인이
많이 출시되고있는데, 삼성전자에서는
노치를 도입할 생각이 없는듯합니다.



사실 굳이 노치를 넣지않더라도 이미
베젤이 충분히 얇기 때문에, 저는 오히려
삼성전자의 선택이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갤럭시 노트9의 두께는 8.8mm,
무게는 201g으로 노트8보다 미세하게
무겁고 두꺼워졌습니다. 이어폰 단자는
삭제되지않고 그대로 유지됩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최초로 무게 200g을 돌파했어요



갤럭시 노트9의 후면 디자인은 노트8과 비교할때,
지문인식 센서가 하단으로 이동했습니다.



다만 카툭튀는 여전합니다...
좀더 정확히 말하면, 카메라가 튀어나왔다기보다는
카메라 주변 테두리 부분이 돌출되어 있습니다.



색상은 블랙, 블루, 퍼플, 코퍼 (동색)이 존재하고,
이중 블루는 512GB 전용, 블랙과 코퍼는
128GB 모델 전용 색상입니다.
조만간 실버 색상도 출시된다고 해요


갤럭시 노트9 가격은? 지원금 살펴보기




갤럭시 노트9의 출고가는 512GB 모델이 135만 3천원,
128GB 모델은 109만 4500원입니다.

아무래도 100만원이 넘기 때문에 비싸게
느껴지는데, 사실 노트8의 64기가 모델이
109만 4500원이었다는점을 생각하면
오히려 약간이나마 저렴해졌습니다.


출처 : 각 통신사 홈페이지 (9월 17일, 69 요금제 기준)


69 요금제를 기준으로할때, 현재 공시지원금이
가장 높은 통신사는 LG U+입니다.

불법 보조금을 받지않는다면, 공식적으로는
지원금을 받는것보다 선택약정이 저렴합니다.


100만원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대, 애플 생각하면 비싼 가격도 아니다?




2013년에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2가
108만원정도의 가격에 출시되어서,
논란이 된적이 있었습니다.

지나친 고가 정책이라는 비판이 많았죠

그렇다면 109만원에 출시된 갤럭시 노트9은 어떨까요?
분명 노트9이 비싼건 맞습니다만, 얼마전 공개된
아이폰XS MAX의 512기가 모델은 가격이
해외 기준으로 무려 180만원에 달합니다.

노트2때와는 다르게, 이제 100만원대가
그렇게까지 비싼 가격은 아니게된거죠



개인적으로 이러한 고가 정책의 배경에는
브랜드 이미지와 가성비 라인업과의
스펙 차이가 작용하지않았나 생각합니다.
"비싸더라도 살 수밖에 없는거죠"

어딘가 한두가지 나사가 빠진 가성비보다는,
대부분의 중국 스마트폰은 성능 자체는 노트9이나 G7같은
플래그십 스마트폰 못지않고 가격도 훨씬 저렴하지만
방수가 안된다던지 카메라에 OIS (손떨림 방지)가 빠지는등
무언가를 포기해야만 얻을 수 있는 가성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싸더라도 기능이 많고 유명하며, AS까지 편리한
대기업의 플래그십을 선호하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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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샷    435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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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운전면허증 소유자가 국제운전면허증 발급받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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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문답 - 2018.09.20
#독일운전면허증  #국제운전면허증 
독일 생활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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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er Führerschein (국제 운전 면허증)

 

독일 면허증을 소유하고 계신 분들이 한국이나 다른 나라에서 운전하기 위해 국제면허증 발급받는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살고 계신 지역마다 다소 다를 수 있지만요 아마 거의 비슷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인터넷으로 지역페이지에서 검색해보세요.

 

독일면허증 소유자 :

국제 운전 면허증은 EU 이외의 국가에서 여행을 할때 추천합니다. 미국과 스위스의 관광 지역에서 운전할 시에는

"일반적으로 in der Regel" 독일 운전 면허증으로 충분하며 국제면허증이 따로 필요없습니다.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및 동유럽 국가에서 여행 할 때에는 국제운전면허증을 무조건 소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국제 운전 면허증의 유효 기간은 최대 3년이며 연장 가능하지 않고, 필요시에는 새로 발급 받아야합니다.


신용카드크기의 면허증(이전의 반질반질한 분홍빛 면허증이아니라)을 소유하고 계신 분은 국제 운전 면허증을

그 날 바로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위임장을 써서 다른 사람을 통해 발급받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Er kann auch von einem Dritten beantragt werden, sofern dieser eine entsprechende Vollmacht vorweisen und sich durch einen Personalausweis oder Reisepass ausweisen kann.)

아직 오래된 분홍빛의 독일 운전 면허증을 소지하고 계신 분들은 Fueherscheinstelle에 전화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필요한 제출 서류 :
• 운전면허증 

• 신분증 또는 여권 

• 여권 사진 (35 X 45mm)

• 발급비용: 대략 14유로~23유로

   금액은 변동되었을 수 있고 지역마다 다를 수 있으니 충분히 챙겨가시기바랍니다.

 

 

가시기 전에 꼭 주소와 오프닝타임 확인하시고요.. ^^

 

 
 

 

Internationaler Führerschein 


Der Internationale Führerschein wird für Fahrten außerhalb der EU-Staaten empfohlen. In Touristengebieten der Vereinigten Staaten und in der Schweiz genügt in der Regel der deutsche nationale Führerschein. Bei Fahrten in Asien, Afrika, Lateinamerika und den osteuropäischen Staaten ist die Ausstellung immer erforderlich.


Die Gültigkeit des Internationalen Führerscheins beträgt max. 3 Jahre. Eine Verlängerung ist nicht möglich.


Sind Sie Inhaber eines Euro-Führerscheins (Scheckkartenformat) erfolgt die Ausstellung des Internationalen Führerscheines sofort.
Er kann auch von einem Dritten beantragt werden, sofern dieser eine entsprechende Vollmacht vorweisen und sich durch einen Personalausweis oder Reisepass ausweisen kann.
Sollten Sie noch im Besitz eines alten deutschen Führerscheines sein, nehmen Sie bitte telefonisch Kontakt mit der Fahrerlaubnisbehörde auf.


Benötigte Unterlagen:


•Euro-Führerscheins (Scheckkartenformat) 
•Personalausweis oder Reisepass (mit Meldebestätigung sofern Sie in Bad Soden-Salmünster, Wächtersbach oder Schlüchtern wohnen) 
•ein biometrisches Passbild (35 x 45 mm) ohne Kopfbedeckung 
•Führerschein 
•Karteikartenabschrift der ausstellenden Führerscheinstelle, sofern der Führerschein nicht vom Landrat des Main-Kinzig-Kreises, den ehemaligen Landkreisen Hanau, Gelnhausen oder Schlüchtern oder von der Stadt Hanau ausgestellt wurde (nicht älter als drei Monate) 
 



 

 

 

 

  Zulassungsstelle, Fueherscheinstelle (체험기)

  

 


 

기계가 있으면 기계에서 번호표를 받던지 아니면 이렇게 줄을 서서 사람한테 받아야 한다

 

 

 

 412 번.. 제 차례가 되었네요. Platz 4 번으로 가래요!

 

 

여권사진과, 면허증, 신분증을 제출하니 16.30 유로를 지불하고 영수증을 받아서 다시 자리로 오라고 했습니다.










짜잔... 

 


국제면허증은 항상 독일운전면허증과 같이 소지하고 있어야 유효합니다.

 

bmkim    492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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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실업 급여 문의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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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정보 - 2018.09.19
#독일실업급여 
독일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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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실직을 하게 된경우. 

질문1) 실업급여가 지급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것이 .가난한 주 부자인 주에 상관없이 

동일 기준이면. 동일 금액을 받게 되나요? 

질문2)실업급여 중에 만약 가난한 주(가난한주의 시골 어디 구석)에 살고있다가. 

취업때문에 부자인 주(뮌헨등)등으로 이사를 가서도 실업급여를 받을수있나요? 

질무3) 만약 영주권이 없어도 최장 2년이상 근무해서 세금을 내었다면. 실업급여를 받을수있나요?

 


 

- 1,2) ALG1 (실업보험에 따른 실업 급여)을 받는 경우 그 금액은 내가 이전에 받던 월급과 연계됩니다. 계산법이 구/신 연방에 따라 다르기는 합니다만 일반적으로 금액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내가 지난 12개월간 실업 보험을 어디에서 들었는가가 관건입니다. 직접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https://www.pub.arbeitsagentur.de/selbst.php?jahr=2018 

3) 실업 상태가 되어도 거주 조건이 유효한 거주권이 있을때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즉, 내 거주권이 특정 회사에 묶여 있어서 특정 회사에서 일하는 동안만 유효한 거주권이라면 실업 하는 순간 거주 자격이 없어지는지라, 실업수당 신청이 불가합니다. 한 회사에 2년 이상, 혹은 총 독일에서 3년 이상 근무하면 원칙적으로는 특정 회사에 묶이지 않은 거주권을 신청할 수 있기에, 2년이 지나면 실업 급여를 받을 수 있다 라고 이해하시는 것도 틀리지는 않습니다만, 일단 거주증을 업데이트 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다수의 외국인청이 "다음 회사의 계약서를 들고오면" 회사 제약 조건을 빼주겠다고 이야기 할 겁니다. 즉, 2년 거주증이고 2년 뒤 일할 회사를 못 구하면, 대개는 거주증을 바꾸어주지 않습니다 ... 그렇기 때문에 독일에서 첫 직장을 2년 계약으로 잡고, 정확히 이 계약 2년 직후 실직으로 인해 실업자가 될 경우, ALG1을 못 받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 내 거주권이 특정회사에 묶여 있어서 특정회사에서 일하는 동안만 유효한 거주권이라면 실업하는 순간 거주자격이 없어지는 것은 원칙적으로 맞는 말입니다. 다만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이 갖추어져 있다면, 실업급여 받을 수 있는 기간까지 거주발급 받을수 있는 자격이 있음을 덧 붙입니다 - 생계수단이 법적으로 확보되는 한 그 기한까지 거주 발급가능하다고 외국인청으로 부터 들었습니다.

 

-- >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이 갖추어져 있다면, 
> 실업급여 받을 수 있는 기간까지 거주발급 받을수 있는 자격이 있음을 덧 붙입니다 

오오, 매우 긍정적인 이야기인데요. 혹시 직장이 제한 된 거주증에 이것이 가능함을 알리는 규정이나 명시 같은 것이 어디에 있을른지요? 즉, 해석의 여지가 없이 이것이 옳다고 외국인청 담당자에게 이야기 할 만한 부분이 어디 있을른지요? 예전에 제가 일하던 대학에서 인도인 아가씨가 실업 수당 신청 자격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청에서 실업 수당 신청을 위한 거주권 갱신을 연장을 거부해서 실업 수당 신청을 못하고 귀국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 부분 규정에 대해서 알고 있다면 따져 물을 수 있었을텐데, 싶어서 여쭈어봅니다. 
노동청에서는 "독일에서 노동 가능한 비자 소유자만 신청 가능" 이라고 이야기하고, 외국인청은 너의 비자는 제한된 노동비자인지라 "노동가능"인 비자로 연장할 수가 없다라고 거부한 케이스라, 아, 12개월 일해서 6개월 ALG1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되도, 비자가 제한되면 못 받는구나, 라고 이해하고 있었더랬습니다. ㅇ.ㅇ 이게 좀 불공평해서 이상하다했는데, 역시 다른 해석/규정이 있나봅니다...

bmkim    439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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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 독일 실업 급여 문의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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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정보 - 2018.09.19
#독일실업급여  #독일급여 
독일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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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실직을 하게 된경우. 

질문1) 실업급여가 지급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것이 .가난한 주 부자인 주에 상관없이 

동일 기준이면. 동일 금액을 받게 되나요? 

질문2)실업급여 중에 만약 가난한 주(가난한주의 시골 어디 구석)에 살고있다가. 

취업때문에 부자인 주(뮌헨등)등으로 이사를 가서도 실업급여를 받을수있나요? 

질무3) 만약 영주권이 없어도 최장 2년이상 근무해서 세금을 내었다면. 실업급여를 받을수있나요?

 

-----------

-1,2) ALG1 (실업보험에 따른 실업 급여)을 받는 경우 그 금액은 내가 이전에 받던 월급과 연계됩니다. 계산법이 구/신 연방에 따라 다르기는 합니다만 일반적으로 금액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내가 지난 12개월간 실업 보험을 어디에서 들었는가가 관건입니다. 직접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https://www.pub.arbeitsagentur.de/selbst.php?jahr=2018 

3) 실업 상태가 되어도 거주 조건이 유효한 거주권이 있을때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즉, 내 거주권이 특정 회사에 묶여 있어서 특정 회사에서 일하는 동안만 유효한 거주권이라면 실업 하는 순간 거주 자격이 없어지는지라, 실업수당 신청이 불가합니다. 한 회사에 2년 이상, 혹은 총 독일에서 3년 이상 근무하면 원칙적으로는 특정 회사에 묶이지 않은 거주권을 신청할 수 있기에, 2년이 지나면 실업 급여를 받을 수 있다 라고 이해하시는 것도 틀리지는 않습니다만, 일단 거주증을 업데이트 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다수의 외국인청이 "다음 회사의 계약서를 들고오면" 회사 제약 조건을 빼주겠다고 이야기 할 겁니다. 즉, 2년 거주증이고 2년 뒤 일할 회사를 못 구하면, 대개는 거주증을 바꾸어주지 않습니다 ... 그렇기 때문에 독일에서 첫 직장을 2년 계약으로 잡고, 정확히 이 계약 2년 직후 실직으로 인해 실업자가 될 경우, ALG1을 못 받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내 거주권이 특정회사에 묶여 있어서 특정회사에서 일하는 동안만 유효한 거주권이라면 실업하는 순간 거주자격이 없어지는 것은 원칙적으로 맞는 말입니다. 다만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이 갖추어져 있다면, 실업급여 받을 수 있는 기간까지 거주발급 받을수 있는 자격이 있음을 덧 붙입니다 - 생계수단이 법적으로 확보되는 한 그 기한까지 거주 발급가능하다고 외국인청으로 부터 들었습니다.

 

bmkim    446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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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 10.5 개봉기 및 스펙 훑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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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6세대 - 2018.09.17
#아이패드 프로 10.5  #아이패드프로  #애플펜슬 
아이패드 6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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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예커플입니다. 올해 9월에 아이패드 프로 3세대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손에 잡아볼 수 있는 2세대 아이패드 프로 10.5를 개봉해보았습니다.

두근두근 개봉기

박스 전면에는 화려한 디스플레이를 미리보기 할 수 있도록 기기 전면이 프린트되어 있습니다. 색상으로는 스페이스 그레이와  실버, 골드, 로즈골드로 총 4가지 색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블링 블링한 기기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박스에 딱 맞춘 듯 달라붙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린팅된 이미지와 쏙 빼닮았네요.

기본 구성품은 정말 조촐합니다. 라이트닝 USB 케이블과 USB 전원 어댑터, 간단한 사용 매뉴얼이 들어가 있습니다.

너무 구성품이 간단해서, 깜짝 놀라울 정도였는데요. ㅎㅎ 애플펜슬이나 스마트키보드 등 부가 제품군은 별도로 구매하여 사용하시는 편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0.5인치 쾌적하다.

저는 기존에 9.7인치 제품을 사용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디스플레이 크기 차이가 많이 나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널찍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베젤은 기존 모델보다 줄어든 것은 확실하지만, 요즘에 워낙 베젤리스 모바일 디바이스를 많이 접해서 그런가요? 상하 베젤이 조금 답답하다 느껴질 수 있는데요.

제 마음과 같은 사람이 더 있었나 봐요. 3세대 제품의 경우에는 홈버튼이 사라지고, 지금보다 베젤 부분을 획기적으로 줄 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이폰X처럼 제스처로 동작하도록 바뀔 예정으로 보입니다. 다만, 아이폰 및 패드의 시그니처였던 동그란 홈버튼이 점차 사라지는 걸 보니, 세월엔 장사 없다는 것이 몸소 느껴지고, 기분도 좀 이상한 것 같아요. ㅎ 아이패드 프로 10.5는 그 느낌이 아직 남아있는 디바이스로 남겠네요.

해상도는 2224 * 1668을 탑재하였으며, 264ppi의 화소 밀도, 부드러운 120Hz의 주사율 지원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자체의 크기가 큰 편인데 오밀조밀한 화면 밀도를 유지하여, 선명한 그래픽을 보여주며 높은 주사율로 부드러운 동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맥북 프로만한 성능?

아이패드 프로 10.5의 프로세서는 A10X FUSION 칩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기존 제품보다 프로세싱 및 GPU가 대폭 개선된 모델인데요. 

긱벤치 4를 기준으로 3800점의 싱글코어, 9200점의 멀티코어 점수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2013년 후반기에 출시된 맥북 프로보다 싱글코어 점수가 약 200점가량 높은 수준인데요. 

그래서 우스갯소리로 웬만한 노트북이나 랩톱만 한 성능을 갖추고 있는 태블릿이란 소리도 듣고 있습니다. 특히 3D 모델링이나 편집 등도할 수 있는 태블릿으로 유명하죠.

카메라는 애플스럽게 카툭튀가 심한 편이라, 렌즈에 흠집이 나는 것이 조금 걱정스럽긴 한데요. 태블릿인데도 불구하고 손떨방이라고 불리는 OIS 기능이 탑재되어 있고, 오토 포커싱과 슬로모션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저조도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쿼드 LED가 자동으로 동작하고요. 조리개 값 또한 F1.8 수준으로 밝게 찍힐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근데 저는 패드로는 사진을 잘 찍는 편이 아니어서, 실사용을 조금 더 해보려고 해요.

스타일러스 펜슬, 사고 싶다.

부가 액서사리인 애플 펜슬과 스마트 키보드와 함께라면, 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요. 두 가지 제품은 모두 별매 제품이지만, 보통은 세트로 구매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희는... 아쉽지만 다음에 만나보는 걸로 -_-ㅋㅋ

가장 큰 단점으로 뽑을 수 있는 애플다운 비싼 가격을 갖추고 있어, 사용해보고 차차 추가로 들일까 고민 중입니다. 참고로 10.5형 스마트 키보드의 경우에는 한국 가격으로 20만 원 정도이며, 애플 펜슬은 약 12만 원이니 패드 가격(799,000~) 과 함께라면, 부담스럽게 느껴지긴 합니다.

새로운 iPad Pro — 어느 평범한 수요일 — Apple

이런데도 3D 모델링 작업이나 일러스트 등의 디테일한 작업과 PC 대용하여 타이핑을 해야 되는 용도로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죠. 좋긴 좋은가 봐요. 특히 실제 만화가인 박성우, 김보통 등이 극찬하기도 하였고요.

사운드?

요즘 태블릿 시장이 좋지 않다고 제 주변에서도 많이들 말씀하시곤 하는데요. 아이패드는 신형을 계속 만들어나가면서, 그 자리에 우뚝 서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패드용 앱도 무척이나 많아서, 특정 앱 때문에 일부러 구매하시는 분들이 있을 정도니까요. ㅎㅎ 

사운드도 스피커가 4개 장착되어 있어, 풍부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6세대 아이패드의 경우에는 스피커의 위치 선정 때문에, 출력 방향의 문제로 불편하단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 편인데요. 

위아래 2개씩 위치한 스피커 덕분에 뽑아내는 사운드가 웅장하고, 출력 관련 문제도 격지 않습니다. 물론 갤럭시탭 s4처럼 AKG 음향 기술이 들어간 4개의 스피커에 돌비 애트모스가 탑재되었다던가 하는 고급 기능은 없습니다. 


조만간 새로운 세대가 나오는 이 시점에 2세대를 구매하는 이유는 지금 손에 당장 쥘 수 있다는 점과 애플스러움을 한껏 갖고 있는 홈버튼 등의 디자인. 또한, 출시한지 시간이 지난 시점이기 때문에 펜슬 증정이나 할인 폭이 꽤 넓다는 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공식홈 x ) 지금까지 아이패드 프로 10.5 개봉기 및 스펙 훑어보기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끝!

안녕하세요. 코예커플입니다. 올해 9월에 아이패드 프로 3세대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손에 잡아볼 수 있는 2세대 아이패드 프로 10.5를 개봉해보았습니다.

두근두근 개봉기

박스 전면에는 화려한 디스플레이를 미리보기 할 수 있도록 기기 전면이 프린트되어 있습니다. 색상으로는 스페이스 그레이와  실버, 골드, 로즈골드로 총 4가지 색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블링 블링한 기기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박스에 딱 맞춘 듯 달라붙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린팅된 이미지와 쏙 빼닮았네요.

기본 구성품은 정말 조촐합니다. 라이트닝 USB 케이블과 USB 전원 어댑터, 간단한 사용 매뉴얼이 들어가 있습니다.

너무 구성품이 간단해서, 깜짝 놀라울 정도였는데요. ㅎㅎ 애플펜슬이나 스마트키보드 등 부가 제품군은 별도로 구매하여 사용하시는 편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0.5인치 쾌적하다.

저는 기존에 9.7인치 제품을 사용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디스플레이 크기 차이가 많이 나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널찍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베젤은 기존 모델보다 줄어든 것은 확실하지만, 요즘에 워낙 베젤리스 모바일 디바이스를 많이 접해서 그런가요? 상하 베젤이 조금 답답하다 느껴질 수 있는데요.

제 마음과 같은 사람이 더 있었나 봐요. 3세대 제품의 경우에는 홈버튼이 사라지고, 지금보다 베젤 부분을 획기적으로 줄 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이폰X처럼 제스처로 동작하도록 바뀔 예정으로 보입니다. 다만, 아이폰 및 패드의 시그니처였던 동그란 홈버튼이 점차 사라지는 걸 보니, 세월엔 장사 없다는 것이 몸소 느껴지고, 기분도 좀 이상한 것 같아요. ㅎ 아이패드 프로 10.5는 그 느낌이 아직 남아있는 디바이스로 남겠네요.

해상도는 2224 * 1668을 탑재하였으며, 264ppi의 화소 밀도, 부드러운 120Hz의 주사율 지원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자체의 크기가 큰 편인데 오밀조밀한 화면 밀도를 유지하여, 선명한 그래픽을 보여주며 높은 주사율로 부드러운 동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맥북 프로만한 성능?

아이패드 프로 10.5의 프로세서는 A10X FUSION 칩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기존 제품보다 프로세싱 및 GPU가 대폭 개선된 모델인데요. 

긱벤치 4를 기준으로 3800점의 싱글코어, 9200점의 멀티코어 점수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2013년 후반기에 출시된 맥북 프로보다 싱글코어 점수가 약 200점가량 높은 수준인데요. 

그래서 우스갯소리로 웬만한 노트북이나 랩톱만 한 성능을 갖추고 있는 태블릿이란 소리도 듣고 있습니다. 특히 3D 모델링이나 편집 등도할 수 있는 태블릿으로 유명하죠.

카메라는 애플스럽게 카툭튀가 심한 편이라, 렌즈에 흠집이 나는 것이 조금 걱정스럽긴 한데요. 태블릿인데도 불구하고 손떨방이라고 불리는 OIS 기능이 탑재되어 있고, 오토 포커싱과 슬로모션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저조도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쿼드 LED가 자동으로 동작하고요. 조리개 값 또한 F1.8 수준으로 밝게 찍힐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근데 저는 패드로는 사진을 잘 찍는 편이 아니어서, 실사용을 조금 더 해보려고 해요.

스타일러스 펜슬, 사고 싶다.

부가 액서사리인 애플 펜슬과 스마트 키보드와 함께라면, 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요. 두 가지 제품은 모두 별매 제품이지만, 보통은 세트로 구매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희는... 아쉽지만 다음에 만나보는 걸로 -_-ㅋㅋ

가장 큰 단점으로 뽑을 수 있는 애플다운 비싼 가격을 갖추고 있어, 사용해보고 차차 추가로 들일까 고민 중입니다. 참고로 10.5형 스마트 키보드의 경우에는 한국 가격으로 20만 원 정도이며, 애플 펜슬은 약 12만 원이니 패드 가격(799,000~) 과 함께라면, 부담스럽게 느껴지긴 합니다.

새로운 iPad Pro — 어느 평범한 수요일 — Apple

이런데도 3D 모델링 작업이나 일러스트 등의 디테일한 작업과 PC 대용하여 타이핑을 해야 되는 용도로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죠. 좋긴 좋은가 봐요. 특히 실제 만화가인 박성우, 김보통 등이 극찬하기도 하였고요.

사운드?

요즘 태블릿 시장이 좋지 않다고 제 주변에서도 많이들 말씀하시곤 하는데요. 아이패드는 신형을 계속 만들어나가면서, 그 자리에 우뚝 서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패드용 앱도 무척이나 많아서, 특정 앱 때문에 일부러 구매하시는 분들이 있을 정도니까요. ㅎㅎ 

사운드도 스피커가 4개 장착되어 있어, 풍부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6세대 아이패드의 경우에는 스피커의 위치 선정 때문에, 출력 방향의 문제로 불편하단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 편인데요. 

위아래 2개씩 위치한 스피커 덕분에 뽑아내는 사운드가 웅장하고, 출력 관련 문제도 격지 않습니다. 물론 갤럭시탭 s4처럼 AKG 음향 기술이 들어간 4개의 스피커에 돌비 애트모스가 탑재되었다던가 하는 고급 기능은 없습니다. 


조만간 새로운 세대가 나오는 이 시점에 2세대를 구매하는 이유는 지금 손에 당장 쥘 수 있다는 점과 애플스러움을 한껏 갖고 있는 홈버튼 등의 디자인. 또한, 출시한지 시간이 지난 시점이기 때문에 펜슬 증정이나 할인 폭이 꽤 넓다는 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공식홈 x ) 지금까지 아이패드 프로 10.5 개봉기 및 스펙 훑어보기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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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샷    481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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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맛집 (배영숙산야초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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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맛집 - 2018.09.14
#보은맛집  #속리산맛집  #배영숙산야초밥상  #능이해장국  #돌솥비빔밥  #페리카나치킨  #양념반후라이드반 
보은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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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소개하는 보은맛집.

보은은 일하러 벌써 3년째 오는것 같다. 매년 오길 바라는 파리목숨이지만 오면 또 즐겁게 맛집을 찾아다닌다. 그 중 우리가 제일 많이 가는 최애맛집을 소개해보겠다.



배영숙산야초밥상인데 음식이 진짜 깔끔하다.

일 끝나고 쌤들이랑 뭐 먹지 고민하다가도 늘 오게 되는 이 곳. 사장님 성함을 걸고 하는 곳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

식당의 메뉴판.
우리는 거의 돌솥비빔밥 아님 능이해장국을 먹는다.
가격은 각 만원씩.

깔끔하게 차려나오는 밑반찬.
뭐 하나 버릴 것 없이 다 맛이 좋다.

서비스로 주신 도토리묵 무침
챔기름맛과 간장맛이 아주 적절히 잘 버무려졌다.

내가 좋아하는 배영숙식당의 장아찌들♡
장아찌인데 하나도 안짜다.

저 아카시아꽃 장아찌는 향긋한 꽃 향이 나면서 상큼하게 마무리 되는 맛이다.
은근 중독성 있다.
 

오늘 나는 돌솥을 시켰다.

오면 늘 능이해장국을 먹는데 오늘은 보은 오는 길 휴게소에서 국밥을 먹었기 때문에 돌솥비빔밥 픽.

야채들과 계란노롱자가 가지런히 놓여있다.

고추장을 넣고 마구마구 비벼보자.

존맛탱 되시겠다.
돌솥이라 살짝 누른밥을 찾아 먹는것도 굿이다.


그리고 배영숙산야초식당의 고추장이 진짜 존맛이다. 대추고추장인데 그냥 흰밥에 비벼먹어도 맛나다.

고추장은 입구에서 판매도 한다. 



내가 늘 먹는 능이해장국도 시원한게 맛있다.
소고기와 능이와 무가 가득 들어간 맑은탕국인데 나오는 청량고추를 적당히 넣어 먹으면 5년 전에 마신 술이 해장되는 기분이다.


주소는 이러하다.
주차는 시골주차이기 때문에 걍 길가에 세워두면된다.

 

드디어 소개하는 보은맛집.

보은은 일하러 벌써 3년째 오는것 같다. 매년 오길 바라는 파리목숨이지만 오면 또 즐겁게 맛집을 찾아다닌다. 그 중 우리가 제일 많이 가는 최애맛집을 소개해보겠다.



배영숙산야초밥상인데 음식이 진짜 깔끔하다.

일 끝나고 쌤들이랑 뭐 먹지 고민하다가도 늘 오게 되는 이 곳. 사장님 성함을 걸고 하는 곳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

식당의 메뉴판.
우리는 거의 돌솥비빔밥 아님 능이해장국을 먹는다.
가격은 각 만원씩.

깔끔하게 차려나오는 밑반찬.
뭐 하나 버릴 것 없이 다 맛이 좋다.

서비스로 주신 도토리묵 무침
챔기름맛과 간장맛이 아주 적절히 잘 버무려졌다.

내가 좋아하는 배영숙식당의 장아찌들♡
장아찌인데 하나도 안짜다.

저 아카시아꽃 장아찌는 향긋한 꽃 향이 나면서 상큼하게 마무리 되는 맛이다.
은근 중독성 있다.
 

오늘 나는 돌솥을 시켰다.

오면 늘 능이해장국을 먹는데 오늘은 보은 오는 길 휴게소에서 국밥을 먹었기 때문에 돌솥비빔밥 픽.

야채들과 계란노롱자가 가지런히 놓여있다.

고추장을 넣고 마구마구 비벼보자.

존맛탱 되시겠다.
돌솥이라 살짝 누른밥을 찾아 먹는것도 굿이다.


그리고 배영숙산야초식당의 고추장이 진짜 존맛이다. 대추고추장인데 그냥 흰밥에 비벼먹어도 맛나다.

고추장은 입구에서 판매도 한다. 



내가 늘 먹는 능이해장국도 시원한게 맛있다.
소고기와 능이와 무가 가득 들어간 맑은탕국인데 나오는 청량고추를 적당히 넣어 먹으면 5년 전에 마신 술이 해장되는 기분이다.


주소는 이러하다.
주차는 시골주차이기 때문에 걍 길가에 세워두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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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457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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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영주권에서 유럽영주권으로의 변경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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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체류권(VISUM) 비자 - 2018.08.27
#독일영주권  #유럽영주권  #영주권변경 
독일 체류권(VISUM) 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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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터넷을 통해 여러차례 검색해보았지만,, 왠지 베리분들께서 경험이 있으실 듯 하여 질문 드립니다. 

만약 블루카드를 통하여 독일 영주권 취득을 5년보다 빨리 햇을 경우, 유럽 영주권 취득이 가능한 5년 거주를 채우면 유럽 영주권으로의 변경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혹 블루카드에서 독일영주권 취득 후 유럽 영주권으로 취득 혹은 변경하신 분이 계신지, 혹은 알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독일영주권 취득 후에는 유럽 영주권 취득이 어렵거나 절차가 까다롭다던지.. 하는 사항이 있는지요. 

경험과 고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Daueraufenthalt EU 를 소지하신 분이 답변 달아주시면 좋겠습니다만, 아직 답변이 안 달리는것 같아 (일반 장기 거주권에서 바꾸신 분이 아마 흔하지는 않겠지요) 제가 이해하는 대로 적어봅니다. Niederasungserlaubnis를 소지하고 있는데요.EU 거주권으로 바꾸려고 찾아보았다가, 별로 장점이 없어서 그만뒀더랬었는데요. 신청에 필요한 조건을 알아봤었는데, 제 장기 거주권을 무리 없이 EU장기 거주권으로 바꾸는게 가능하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AufenthG에 적혀 있는 조건들 (일상적인 조건들입니다, 5년이상 다른 거주권으로 독일에서 연속 거주, 수입 충분, 주소지 있음 등등)만 만족하면 되고, 이 이전의 거주권으로 독일 거주 했음에, 일반 기한 없는 독일 거주권도 포함되는지라... 

EU거주권은, 일반적인 장기 거주권과 차이가 2가지인데요: 1) 독일 영토 뿐 아니라, 쉥겐 지역 내의 다른 국가에서도 체류가 가능하고, 2) 독일을 6개월간 떠나 있으면 소멸된다는 안된다는 조항이, 독일 대신 유럽을 12개월간 떠나 있으면 안된다로 변경.  
그래도 독일을 아예 떠날 수는 없고 ( 독일을 6년 이상 떠나있으면 취소됨...), 어차피 가장 중요한 노동허가가 각국 별도인지라. 살려고 건너가는 나라가 만약 거주권과 노동허가가 함께 붙어 있는 나라라면 (독일이 그렇지요 -- 이를테면 프랑스에서 EU 거주권으로 살던 사람이 독일에 와서 일할때에는) 어차피 옮겨간 나라의 거주권을 새로 얻어야 하는지라... 제 경우에는, 굳이 이걸로 바꿀 필요가 없겠구나, 했더랬습니다. 

하지만 독일에서 거주권을 얻어 살고, 집을 샀는데, 이어 프랑스에 2-3년 일하러 갔다 온다 등의 경우가 생길 수 있는 분의 경우라면, EU거주권으로 해 놓고 움직이시는게 좋겠지요. 독일 장기 거주권의 모든 장점 더하기 저 두가지 차이점이 더 해지니는 셈이니까요. 거주권을 유지한체로 몇년 간은 독일 밖 / EU 안 체류가 가능하니 말입니다...

 

--안녕하세요,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찾아보니 가능한 것으로 나오긴 하는데.. 혹시나 안되는 경우가 있나 싶어서 확인하고 싶어서 글을 올렸었습니다..ㅎ 감사합니다

 

bmkim    575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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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제 경력에 지금 받고 있는 연봉이 적당한지요? 한국생활보다 넘 힘드네요.  
(0) - (0)
독일 취업, 근로, 업무 - 2018.08.21
#독일연봉  #독일경력  #연봉협상 
독일 취업, 근로,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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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독일 함부르크에서 잡오퍼를 받아 취업비자를 내고 취업중에 있습니다.
직업은 산업용 장비 프로그래머입니다. 참고로, 제 경력이 흔한 분야의 프로그래머가 아니고, 좀 특수 분야로 관련 직종의 프로그래머로 흔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4년재 국립 대학교 학사졸업했고, 해당 업종에서 약 만 6년차, 횟수로 7년차 되가네요. 독일에 와서 일을 하다보니 엄청난 세금과 보험료로 
한국에서 월급받아가면 생활했던것 보다더 훨씬 허덕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한국에서 연봉 4500만원에 퇴직금 및 연월차 수당 별도로 근무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독일에서 연봉 45,000유로(세전) 받으니 월 3,500유로에 세금 빼고
나면 한 2,000유로 되는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따로 지원해 주는 비용은 전혀 없습니다. 주거비도, 차량지원도, 1년에 한번씩 한국갈 수 있는 항공료 같은 것도 전혀 없습니다. 현재 혼자서 방한칸 빌려서 생활해보니, 좀 아낀다고 해도 매월 최소 510유로는 나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집을 렌트해야 하고 식비, 차량유지비 등등 하면 최소 1,500유로는 나올 것 같습니다. 세후 월 2,000유로 받아서 1,500유로 지출하고 나면 저축은 뭘로 하고 한국에서 부모님 오시면 뭘로 대접하고, 어쩌다 한국에 부모님 뵈로 1년에 한번 갈려고 해도 몇달은 모아야 겨우 한국 다녀올텐데 답이 안나오네요.

결론적으로 제 경력에 연 45,000유로(세전)외에 회사에서 별도 추가 지원 자체가 없는데, 이거 적당한가요? 고민입니다. 계속 더 근무할 지 말지..
유럽생활이랍시고, 조금은 여유로운 생활을 꿈꾸고 왔지만 한국 생활보다 더 여유없는 생활을 해야 할 것같은 생각이 드니 맘이 답답합니다.

 

-- 쪽지를 보내려고 했으나 개인정보공개 비공개이기에 이곳에서 간단히 제 의견을 올립니다.


제가 보기에는 적어도 받으셔야 할 봉급보다 너무 적게 받으시는 것 같군요.

어차피 한국서 오셔서 고생하시는 것은 매한가지일텐데, 이왕이면 능력에 맞는 처우를 받으셔야 한다는 측면에서

현 직장을 다니시면서 스위스 회사에 지원을 해 보시는 것이 어떨는지요?

사실 많은 독일인들이 이쪽으로 넘어오고 있거든요. 무엇보다 독일이 세금공제액이 너무 크

고 봉급수준이 보편적으로 스위스가 높다는 현실때문입니다.

물론 평균적으로 물가는 독일보다 높지만 저같은 경우 오히려 독일보다 생활비가 적게 들어요.

스위스에서도 생필품을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는 가계들도 있고 보험도 각기 개인에 맞게 들수 있는 유도리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전에 다니던 회사에도 한국 엔지니어 (가족동반) 2분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한사람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데 (Oerlikon Solar AG사 라고 함) 엔지니어쪽에 수요가 꾸준히 있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7년 경력이시니까, 대략 십만프랑 (8만유로정도) 정도 요구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한번 지원해 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상황이 너무 안타까우신 것 같아 조금 도움이 되셨으면하는 마음에서 한줄 써보았습니다.


스위스에서

 

-- 글쓴분의 회사에서 정말 경력을 인정해주고
님을 고용한건지 의심스럽네요.
제 남편도 FH에서 인포마틱 전공하고 지금 소프트웨어 
회사에 다닌지 9개월째인데요 님과 연봉이 똑같아요.
그렇지만 제 남편의 경우는 일한지 1년되는 시점에 연봉협상이
있기때문에 연봉이 오르구요.
저희 남편은 경력도 없습니다.대학졸업하고 바로 취직해서 지금
독일나이로 23살입니다.경력이라곤 대학시절에 프락티쿰 6개월한게
전부예요.
회사와 연봉 협상을 하시거나 다른회사를 알아보시거나,
위의 분 말씀처럼 스위스로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사실 제 남편도 독일에서 경력을 좀 쌓고 스위스로 이직을 계획중입니다.
스위스로 가시면 지금 버는 연봉의 두배 정도는 받으실수 있고
세금을 훨씬 더 조금 내실 수 있어요.
그렇지 않고 독일에서 계속 일 하실거라면 세금 클라스를 빨리 바꾸시는게
급선무일것 같습니다.
일단 배우자가 오셔서 함께 산다는 서류를 제출 하시면 아마도 클라스 3으로
바뀌실거예요.하지만 혼자 사시면 5클라스로 계속 세금 많이 내셔야 하구요.
암튼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클라스3로 바꾸는건 동거여부와는 관계가 없고 부양할 가족이 있느냐 없느냐에 달렸다고합니다. 부모님도 조건에 맞으면(재산유무, 수입우무등등 따져서) 부양가족에 포함될 수 있다고 하는데 그것도 알아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남편에게 제 친정엄마도 부양가족에 포함시켜서 세금 좀 깍아 달라고 해야겠다했더니 그건 안된답니다. ^^*

 

-- 스위스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가요?
월급이 많고 세금이 적다고는 하지만 그곳에 가족과 정착해서 살려면 어떤지요.
영주권이 10년 지나서야 가능하다고도 하고 자녀들 김나지움 입학도 무척 어렵다고 하던데 사시는 분들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 저도 스위스로 옮길까봐요 

구미 당기는데요 

 

-- 정말 저와 같은 프로그래머가 받아야 초임연봉과 저와 같은 경력일 경우 적정한 연봉은 얼마나 되야 하는지요?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그래야 협상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통 한국에서의 경력은 거의 인정해 주지 않습니다. 

그건 미국이나 유럽이나 비슷할 듯 해요.
연봉 인상을 위해선 이곳에서 실력으로 인정 받으시고 
이직을 통해서 금액을 올리는편이 빠를것 같습니다. 

 

-- 엔지니어 연봉으로는 상당히 적은 금액같습니다. 제가 아는선에서는 대략 2~3년차 급여 정도일듯합니다. 개발 7년차 정도로는 연봉이 턱없이 적을듯합니다. 최소 6만 유로 이상은 요구하셔도 무방할듯합니다. 아시겠지만, 독일에서는 동일 직장에서 해가 지날수록 연봉 오르는 퍼센트가 굉장이 적습니다. 직급을 올리시든 혹은 이직을 통해서 급여를 높이는 방법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통 알수가 없죠?

저도 벌써 2년이 넘어가는데, 아직도 제가 제대로 대우를 받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비슷한것 같은데, 그나마 집은 회사에서 해결해주니 조금 괜찮은 편이네요...
다만, 저는 프로그래머가 아닌 조선기자재쪽이라서.... 반은 엔지니어인데...
회사에서 집을 해결해주니 뭔가 확정된것이 없다보니 연봉협상에서도 항상 할말이 없어집니당...
그래도, 1년정도 견뎌보시고 한번 부딪혀 보세요...
화이팅 하십시오~!

 

--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신분이 있는데 저도 질문을 할까 하다가  오히려 제가 답을 듣게되어 감사드립니다. 엔지니어지만 한국에서의 경력은 거의 인정안되고 님보다 조금 덜 받고 혼자 생활하면서 왜 왔을까 라는 깊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bmkim    719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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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오퍼를 받고 이직을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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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취업, 근로, 업무 - 2018.08.21
#독일이직  #독일이민  #독일어퍼  #연봉 
독일 취업, 근로,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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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에서 자동차 관련 직종에 근무를 하고, 올해 9월 회사 경쟁사에서 제가 일을 잘한다고 생각하였는지 독일 현지 근무 오퍼를 받았습니다. 

기계공학석사와 졸업후 현재 회사 12년 정도 근무를 했습니다. 현지 독일 포지션은 하드웨어엔지니어 포지션이고 한국 관련 업무를 맡을 예정에 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이것저것 다해서 년간 9천만 정도 받고 있는데, 

독일에서 처음에 70K 오퍼 받았다가 협상을 통해서 73K로 다시 최종 오퍼를 받은 상태이며 보너스등은 없이 이 금액이 전체 금액입니다. 전체 금액은 한국과 동일하나 세금등을 제외하면 실제 한국에서 받는것보다 금액이 내려갑니다. 

회사는 에센과 보훔중간이고 집은 보훔에 잡으려고 합니다. 독일 현지 연봉이 이곳 베리를 통해 보면 지역에 따라서도 어느정도 영향을 받는거 같고 뮌헨이나 프랑크푸르트와 같이 큰 도시의 경우 이 금액보다 더 많이 받는것이 일반적인거 같은데,  이 정도의 금액으로 4인가족이 보훔 지역에서 살 수 있을지가 가장 큰 걱정입니다. 

위의 연봉이 제 경력으로 적정한지 그리고 독일의 경우 해마다 연봉 인상률이 같은 직급을 유지할 경우 거의 없다고 하던데 연봉 인상률은 어느정도 될지요??? 

의외로 이주를 준비하면서 독일에 대해 공부를 하면서 사람 사는곳은 똑같다라는 얘기를 가장 많이 듣고 워라벨 생각해서 오는 남자는 회사에서 어떻게든 견디지만 함께 오는 가족이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해서 여러가지 고민이 많네요.

 

----------

- 12년 엔지니어 경력에 그 73K도 터무니없이 적은 금액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73K는 전체적으로 봤을 때 고연봉에 속하지만, 엔지니어 중에서는 고연봉이 아닙니다. 
(2~3년차 중에도 70K 이상 받는 엔지니어 많습니다.) 
아이가 있고 73K 정도면 한달에 세금 떼고 4000유로 정도 될 건데, 4인가족이 '살 수는' 있지만 넉넉하진 않습니다.

 

-- 독일은 한국처럼 몇년 몇년 이렇게 잘 얘기하지 않고 포지션과 숙련 정도로만 얘기하는거 같더군요...사실 73K 도 억지로 맞춰준 경향이 있었는데 그렇군요.

-- 저는 저연봉이었군요 ㅋㅋㅋㅋ 오늘알았네요 ㅋㅋ

-- 전체적으로 봤을때 고연봉이지만 엔지니어로서는 저연봉이니 넉넉하게살수는 없다라... 
독일엔지니어들은 다른직종보다 돈을더많이써야하는건가요?? 
저는 작성자님께서 독일로오신다면 
삶의 질 측면에서 보자면 한국보다는 나을것같은데요 
독일로오신다는것도 돈보다는 삶의질을 더추구하시기에 그렇게 생각하고 계신것같고... 
보훔에 거주중인 2인가족인데 
찾아보면 싼방많습니다. 
도시랑도 가깝구요. 
괜찮을거라 생각합니다.

--- 보훔 사시는군요...반갑습니다..네 여러 측면을 생각해보고 결정하려고 해서요...의외로 독일의 경우 실수령액이 한국보다 낮다는것에 좀 놀랐습니다만 건강보험이나 연금등을 생각할 때 역시 공짜 복지는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 그금액이면 6만유로정도이신듯한데,,,한국에서 어느정도의 연봉을 받으시는지 모르겠지만, 여기서 4인가족으로 그연봉은 정말 빠듯한 생활이실듯합니다. 연령대가 40대이상이시라면 솔직히 나중에 독일어가 유창해지시거나, 특별한 경우가 아니시면 이직도 힘드실듯하구요.독일은 생필품 물가는 한국보다 저렴한듯하지만, 집세를 포함 다른것들은 한국을 능가합니다.어떤 상황이신지 모르겠지만, 다른나라로의 이직, 가족 전체가 이주를 전제로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좀 더 신중하시길 권합니다.

-- 오퍼받은 금액은 73k구요...에센이나 보훔지역 집값이 뮌헨이나 다른곳보다 좀 싸다고 들었는데...어려운가보군요....

--- 저도 얼마 되진 않았지만 한참 가계부 고민하는 중이라 도움이 되실까 싶어 정리 한 번 해보면... 
73000유로 -> 대략 매달 6000유로 
세금이 보통 40%(좀 깐깐하게) -> 3600유로 
보험 대략 1000유로 -> 2600유로 
에쎈 보통 방 4개(거실포함) 30평초반이 난방,수도,인터넷,전기 포함 1500유로 -> 1100유로 
한 달에 대략 1100유로 (140만원 정도)로 나머지 쓰셔야할 듯 하네요. (교통비,식비,통신비) 
제가 사는 지역 중심으로니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고민하시는 데 도움이 되셨으면...

---- 보험은 어떤 보험을 얘기하시는지요?? 연봉 계산기로 계산해보면 월 6000에 세금하고 연금보험 건보등 모든거 공제하고 실수령이 약 4000정도는 되는거 같은데요..

----- 보통 13이나 14로 나눠줍니다만 
12로 나눠준다면 실수령이 4000 정도 되고 거기에 킨더갤드 384 유로 나옵니다. 
https://www.brutto-netto-rechner.info/ 
http://www.kindergeld.org/ 

월 4000 유로는 독일에서 매우 고소득입니다 만 
독일에서 대다 수 맞벌이 하니 홑벌이시면 세대 당 소득으로는 고소득 세대는 아닙니다. 

독일이 한국보다 불편한 점이 많고 비싼 부분이 많아 
한국에서와 같은 경제적 위치는 누리지 못 할 것입니다.

------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우선 4000 유로정도가 고소득층에 속하는것에 한번 더 놀랍니다..사실 독일에 살아본 경험이 없어 어느정도가 생활 수준인지 가늠이 가지 않는데 아래 말씀하신 불편한 점과 비싼 부분이 많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얘기하셔서 확 와닿네요.. 

그리고 한국에서의 경제적 위치도 어렵다고 하는부분도요...

 

-- 73k가 물론 4인가족이 아주 넉넉하게 살 수 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석사후 12년 경력이시라면 합리적인 금액입니다. 독일 엔지니어라고 가정을 해도 석사후 12년 경력의 엔지니어가 73k 이상을 받는다는 보장이 없어요. 

첨에 댓글 다신 분은 무슨근거로 터무니 없이 적다고 말씀하셨는지 모르겠지만, 현실은 그러합니다. 뮌헨지역 대기업이라면 +10k 정도 연봉수준이 높을 순 있습니다. 

한국에서 받았던 급여를 생각하면 솔직히 독일에 오실 수 없다고 봅니다. 다른면을 보고 오시는 거죠. 그래도 한국에서 의 경제적 생활수준에 비하면 너무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못 오시는거죠.

--- 저도 연봉협상하면서 73K에서 더 이상 안올라가는 것을 보고 이 금액이 저한테 줄수 있는 최대 금액이라고 판단을 했습니다. 독일의 경우 실무 엔지니어로 있을경우 67세 정년에 한국보다 정년 보장에 대해 노동자의 권리가 더 크다고 알고 있고, 저도 모아놓은 돈이 없어 일할 수 있을때까지 일하고 싶어 독일로 결정을 하려고 하고 있구요.. 

한국에서 보통 53-54세 회사 떠밀리듯 퇴직하고 나와 있는것보다 67세 정년까지 일할 수 있을만큼 일하는 것이 최고의 재테크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저 금액에서 당장 몇 K 에 신경쓰지 않고 멀리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 와우 어제가입했는데 한국에서 90k이면 많은거 아닌가요? 한국물정을 잘 몰라서 ; 
독일에서 73k이 대기업이라면 정말 작은건 맞지만 보통중소기업이라면 터무니없는 금액은 아닌거 같은데요. 세후 4000에 킨더겔트하면  4인가족 보훔에서 살만 할거같은데. 다만 한국에서 처럼 넉넉한 생활과 저축등은 포기하셔야 할수도.. 참고로 저희는 2인가족에  집세1200+생활비600+핸드폰요금이것저것200 한달 2000으로도 살수 있어요. 하지만 매달 나가지않는 여행,쇼핑,병원비(약국) 이런거는 따로 생각하셔야겠죠. 장기간 계실계획이라면 아이들 문제도 잘 생각해보셔요..

 

-- 4인 가족 특히 아이들 교육 생활비 방향으로 쪽지 드리고 싶은데 정보 공개를 안하셔서 쪽지를 보낼 수가 없네요.

 

-- 생활비로 충분히 쓰실수 있는 급여수준입니다.  블루카드로 비자신청 가능하시구요.  오히려 조심하실 부분은 근로계약서에 수습기간이 있는지와 정착비용지원이 있는지 등을 검토해보심이 좋습니다. 수습기간 6개월 조항이 없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녀가 있으시면 만 16세가 되기전에 와야 독어인텐시브코스와 의무교육을 받을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3개윌 단기비자를 받고 독일에서 블루카드 비자신청 하시면 바로 근무  할수 있습니다. 비자 및 기타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info@introsa.de 또는 카톡 @infointro  로 연락주세요. 독일전역 출장 부동산과 비자업무 진행하고 있습니다.

 

bmkim    516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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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이직시 취업비자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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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체류권(VISUM) 비자 - 2018.08.21
#독일취업비자  #독일비자  #회사이직 
독일 체류권(VISUM) 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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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다니는 회사에서 1년짜리 취업비자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회사와 문제가 생겨서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이직을 하게 될 경우 이직한 회사로 새로 취업비자를 신청해야하는 건가요? 
아니면 새로운 회사로 Zusatzblatt를 수정할 수 있나요? 
그리고 만일 이직자리를 찾지 못하고 회사를 그만두게 될 경우 
비자의 남은 기간도 함께 취소가 되는건가요? 
지금 회사를 그만 두더라도 남은 비자기간 동안 다른 일자리를 찾아보고 싶은데 
최악의 경우 그냥 한국으로 가게 되면 혹시 출국 때 문제가 있을까 걱정도 되네요ㅠㅠㅠㅠ 
어렵게 받은 비자인데 받은지도 얼마안됐고 마음이 착잡하고 안좋네요ㅠㅠ 

다른 구직공고를 보는데 노동허가나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가진 사람을 찾는다고 하여 
이조차도 넣을 수 없는 것 같아서 더욱 답답합니다ㅠㅠ

 

----------

-> 이직을 하게 될 경우 이직한 회사로 새로 취업비자를 신청해야하는 건가요? 아니면 새로운 회사로 Zusatzblatt를 수정할 수 있나요? 
노동청 허가 취득 과정을 처음부터 새로 받으셔야 합니다. 즉, 완전히 새로 취업비자를 신청하는 것과 같습니다. 2년간 같은 직장에, 혹은 총 3년간 독일에서 일하고 세금을 내셔야 노동허가 취득 절차가 면제됩니다. 

> 비자의 남은 기간도 함께 취소가 되는건가요? 
비자 추사츠 블라트의 문구대로입니다. 이 회사에 일하는 동안에만 유효하다, 라고 되어 있다면, 네. 회사를 그만두면 원칙적으로 비자 자체가 종료됩니다. 추사츠 블라트를 읽어보셔요. 

> 남은 비자기간 동안 다른 일자리를 찾아보고 싶은데 
비자 취득 목적이 종료되어, 비자가 끝나버리는 경우, 추가적인 기간은 외국인청과 상의하셔서 임시비자라든가, 구직비자라든가 (대졸자의 경우 가능) 등을 신청하셔야 합니다. ... 가능한 그런데, 아직 회사를 그만두기 전에 자리를 찾는게 유리한데요... (원칙적으로 내어주지 않아도 할 말이 없는지라) 

> 최악의 경우 그냥 한국으로 가게 되면 혹시 출국 때 문제가 있을까 걱정도 되네요 
언제나 한국 가시기 전에는 압멜덴 (더 이상 독일에 살지 않습니다) 하시는 것만 잊지 않으시면 굳이 문제가 생기실 여지는 없답니다.

--상기 글 보고 문의 점이 있는데요, 취업비자에 특정 회사명이 적혀 있지 않으면, 이직 가능한가요 그러면? ㅠ 감사합니다.

---특정 회사에 제한 되지 않은 취업 비자는, 추사츠 블라트에 "취업이 허가되어 있음" 이라고만 (회사명 없이) 적혀 있습니다. 비EU시민의 경우, 모든 취업비자는 제한이 걸린 비자로 시작합니다. 이런 제한은 최소 2년 같은 직장, 혹은 총 3년 이상 독일에서 세금/연금을 넣은 이후에, 다음 비자/거주증 연장시점에서 그 제한을 푸는 것이 가능합니다.

bmkim    553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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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mberg]밤베르크/훈제맥주/밤베르크 구 시청사/Schlenkerla /Bamberger Dom/Kloster Michelsberg/밤베르크 수도원/독일여행/독일/유럽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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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여행정보 - 2018.08.07
#밤베르크  #독일여행  #유럽여행  #훈제맥주  #밤베르크구시청사  #BambergerDom  #KlosterMichelsberg  #유디니  #Bamberg  #독일자동차여행 
독일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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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사진을 정리하다..

이제 발견했다..

이어써야지 했는데

깜빡하고 3년이 지나버렸네

스티커 이미지

이제라도 발견한게 어디냐며 

다시 포스팅시작 ㅋㅋㅋㅋ

사진은 블로그에 올리는게 정리가 쉬운것 같다 ㅠㅜ

뷔르츠부르크!! 너무 예뻤다 ㅠㅜ

밤베르크도 너무 너무 예쁘당!!!
 


일단 우리는 자동차로 여행했기 때문에

숙소의 위치는 중요하지 않았다!

Hotel garni Altenburgblick, Bamberg, Deutschland

Dieses am Fuße der Altenburg gelegene, ruhige und familiengeführte Hotel begrüßt Sie 10 Gehminuten von der historischen UNESCO Altstadt von Bamberg...

Booking.com

가격도 괜찮고 깨끗했다!!

그럼됬지뭐>.<

방에 큰 창이 있어서 너무 좋았다 ㅠㅜ

밖에 풍경이 푸릇푸릇

스티커 이미지

짐 놓고 시내로 출발!

차는 길가에 세워주고 주차표를 샀다.

시내 입구부터 빨간지붕이 

매력발산을 !!!!!

두둥!

이것이 바로!!!

옛 시청사!

다리위에 아슬아슬

다리 밑은 물살이 완전...

쎄!!!!

빨려 들어갈것 같아..

그리고 찬찬히 걸어서

독일의 베네치아라고 불리는 밤베르크!

강을 따라 

다리를 건너가 보았다!

귀욤귀욤한 건물들❤︎❤︎

그리고 사람없는 골목에서 ㅋㅋㅋ

이러고 놀았다 ㅋㅋㅋㅋ
 

 

내 팔뚝은 못 본 걸로 해줘요

강가에 옹기종기 모인 집들이

너무 예쁘다 ㅠㅜ

오빠랑 사진도 찍고!

 

오빠 눈썹이 많이 내려갔네

그리고 가시 시내로!

밤베르크에서 유명한건!!!!!

옛시청사도 있지만!!

훈제맥주!!!

당장 먹으로 젤 오래된 맥주집으로!!!
 

Schlenkerla, die historische Rauchbierbrauerei

Dominikanerstraße 6, 96049 Bamberg, 독일

상세보기

건물이 너무 예뻤어요❤︎

실내도 있고!

날씨가 좋으니 저희는 야외 가르텐으로

맥주는 훈제맥주를 시켰는데

안주는 뭘 먹나 고민하고 있는 찰라!

옆 테이블에 맛있어 보이는 두 접시가 ㅠㅜ

저거다!!!우리도 저거 똑같이 주문 ㅋㅋㅋ

이름도 몰라요 

그냥 옆에 사람한테 맛있냐고 물어 봤는데

맛있데요 ㅋㅋㅋ

그래서 바로 고고!!

아잉 ❤︎

타타르는 진짜 꿀맛 ㅋㅋㅋ

저거 위에 꺼는 치즈믹스?인것 같아요;;

빵이랑 저거랑 먹고 맥주마시면 ㅠㅜㅠ

그냥 감동

저희 다 먹었어요 ㅋㅋㅋ

그리고 드디어 시내 중심 ㅋㅋㅋ

우리 둘이 사진 많이 찍은거 같은데...

다 못 쓸 사진

스티커 이미지

담엔 내가 다 컨트롤을 해야겠어

그리고 다음 행선지는 

수도원!

성 미하엘 교회/수도원

Untere Sandstraße 59, 96049 Bamberg, 독일

상세보기

차 타고 올라갔는데

이렇게 올라가면 뭐가 있나

하는데 수도원이 나왔어욬ㅋㅋㅋ

굽이굽이 좁은 도로여서 

정신 바짝!!

바로 들어와서 주차 할때가 많더라고요^^

하늘도 너무 예쁘다 ㅠㅜ

나무가 빽빽하게 자라서 그늘도 되어주고!!!

나무야 너 너무 예쁘다❤︎

 

흐흐

역시 높은 곳이라 전망이 너무 좋았어요!

여기는 뭐 영화속인가요? ㅠㅜㅠㅜ

드러눕고 싶었지만

자제하고 

다시 숙소!

잔디에 못 누웠으니 침대에서 낮잠 ㅋㅋㅋㅋ
 

일어나서 드라이브나 할까 하고 나왔어요 ㅋㅋㅋ
 

근데 시내 벗어나니 ㅋㅋㅋ

너무 깜깜해서 걍 시내로 야경보러 ㅋㅋㅋ
 

Bamberg Cathedral

Domplatz 5, 96049 Bamberg, 독일

상세보기

아까 낮에 봤는데 낮 사진이 없어요

그 이유는 다 제가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더라고요;;

흔들렸지만 ㅋㅋ

그리고 다시 숙소!

조식 먹고

다시 출발!!

밤새 고양이가 지나갔나?

터벅터벅

스티커 이미지

다음은 

Weimar로!

바이마르
 

스티커 이미지

[출처] [Bamberg]밤베르크/훈제맥주/밤베르크 구 시청사/Schlenkerla /Bamberger Dom/Kloster Michelsberg/밤베르크 수도원/독일여행/독일/유럽여행|작성자 꽃가비

bmkim    488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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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취업비자] Aufenthaltserlaubnis zur Beschäftigung 독일 취업비자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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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체류권(VISUM) 비자 - 2018.08.07
#독일취업  #독일취업비자  #플로리스트  #독일플로리스트아우스빌둥  #아우스빌둥  #플로리스트유학  #독일생활  #베를린생활  #Ausbildung  #독일비자 
독일 체류권(VISUM) 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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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꽃가비입니당:-)


정식으로 취업을 해서
직장을 다니고 있어용:-)

스티커 이미지

아쭈비때는 왤케 시간이 안 가나 했는데 
지금은 휵휵 잘만 지나가요 시간이..

요번에는 취업비자를 받은 
얘기를 해볼까합니다!

일단 저는 3번째 시험을 보고
바로 직장을 찾았어요.

그니깐 졸업 전에 
이미 계약서를 썼습니당•.•

공백 없이 일을 하려면 
계산을 아주 잘~~~해야되요!

일단 시험 끝날 쯤 해서 비자청예약을 해둬야 시간 낭비가 없어요!
비자 예약 방법은 아래 링크!!
취업비자 아우스빌둥 비자와 동일!!

베를린 비자 예약하기/비자예약시스템/베를린비자/아우스빌둥비자/비자예약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자 예약하는 법을 알려 드릴께요:-) 어렵지 않아요!! 먼저 밑에 링크를 클릭해 주세...

m.blog.naver.com



공백이 있어도 물론 큰 문제는 없지만
저는 보험이 젤 걱정이였어요!
학생 신분이거나 아쭈비 신분이면
보험이 싸요!
즉 졸업을 하면 보험이 배로 비싸져요;
회사와 반반 냈던 보험비가
나 혼자서 내야되고 
근데 또 그걸 배로 내야되니깐 ㅠㅜ 

그리고 내년엔 마이스터 슐레를
갈 생각이 있어서 
바로 취업하기로 결정했어요!

스티커 이미지

3번째 시험보기 전에 일단
모든 서류를 준비해 뒀어요! 
마지막 시험이 남아있으니
시간도 정신도 없을 듯해서..

뭐 특별한건 없었고!

자기소개서
이력서
상 받은거
등등 

나를 어필할 만한 걸로
지원서를 썼어요!

물론 이력서나 자기소개서 쓸때
엄청 정성드려서 만들었어요ㅋㅋ

그리고 휴가를 썼어요!
3번째 시험 끝나는 주에
1주일!!!!

저에겐 저 1주일이 젤 바빴던것 같아요
지원서 넣고 (직접 다녔어요)
프로베아르바이트 하고

다행히 프로베아르바이트가 끝나고
사장님께서 꽃다발을 주시며
같이 일해보자고 ㅠㅜ
연봉이랑 일하는 시간 
등등을 간단히 얘기하고 
계약서 만들 시간을 달라고하셔서
그 다음주에 잠깐 와서 싸인하기로!

그래서 저는 비자청에 내야되는 서류를
사장님께 먼저 드리고 
이게 있어야 9월달 부터 
일을 시작할 수 있다!
계약서 쓰러오는날 까지 작성해 달라!!
요렇게 말씀드리고 나왔어요"."
다행히 외국인 직원이 많은 가게라
당연히 써주신다고^^

그 다음주에 잠깐 가서 계약서 쓰고
서류와 사장님이 비자청에 써주신 
편지!!!!! 
말하지 않아도 이렇게 
신경써 주시니 완전 감동
편지 내용은 꼭 내가 필요하다..
이 가게에.....힝

깔끔 하게 준비된 서류 들고
예약한 시간에 비지청방문!
결과는 졸업시험 끝나고 
졸업장을 들고 오라고;;

제가 취업비자를 받으려면 
오래 걸릴거란 생각에 마지막 시험을 2주 앞두고 비자테민을 잡았어요!
적어도 한달은 넘게 걸릴것 같아서ㅠㅜ
졸업장이 없어 빠꾸 먹었는데! 

베암터가 졸업시험 끝나고 
졸업장이랑 서류를 우편으로 보내면
자기내들이 연락을 주겠다고!!!
그래서 어디로 보내면 되나용?
비자청 주소로 그냥 보내면 된다고!! 

와 이런 방법도 있구나*.*

그래서 졸업시험이 끝난 다음날!
합격했다는 증명서?
합격 증명서 복사본 
회사에서 써준 서류 2장과 
사장님이 써주신 편지 
학교 졸업 성적표 복사본


이렇게 편지를 
einschreiben으로 보냈어요!

그리고 나서 졸업식을 보러온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떠났습니다!

2주동안 즐거운 여행을 끝내고 
베를린으로 돌아왔는데..
아무소식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 다음날 비자청 방문!
한 한시간 정도 기다려서 
베암터랑 얘기를 나눴는데
더 기다려야 한다고^^
이메일로 연락이 갈꺼라고+.+

그랭 더 기다려보자.....

그리고 2주 뒤에도 연락이 없어서
베를린에 사는 동생이 알려준 
비지청 이메일로 연락을 했는데!!!
바로 답장이 왔어요!!!!!
(비자청 홈페이지에 있는 이메일주소로연락했어요!)

이메일 보냈다고 다시 확인해 보라고!
확인을 해보니 진짜 와있어 ㅋㅋㅋㅋ

그래서 그 다음날 바로 비자청으로•.•
Wartenummer는 안 주고 그냥
Öffnungszeiten에 와서 
번호표 받으라고;;

비자청이 늦게 까지 
일하는날 1시쯤 갔는데 
사람이 거의 없다!!  
줄도 안 서고 베암터 접선:-)

필요한 서류 보여주고 바로 비자나옴요
ㅋㅋㅋㅋㅋㅋㅋ
2020년까지!!!
2020년이 오긴 하는구나...

취업비자 3년 받았습니당^^
일단 비자 걱정이 끝나서 
너무 좋아요!!!!!!

취업비자나 아우스빌둥비자
둘 다 필요한 서류가 
똑같아요!
하나 다른건! 취업비자는
Kontostand를 
Nachweisen 안 해도 된다는거에요!
왜냐면 이제 안정되고 일정한 수입이
계속 들어온다는것! 요것 때문이에요!!


아우스빌둥은 월급을 받지만 
한달 생활이 불가능한 돈이라
월급 외에 한국에서 돈을 받는다,
나는 월급이 적어도 
콘토에 돈이 넉넉히 있다! 
이걸 보여줘야해요.

일단 저는 취업비자를 받아서
9월1일부터 정식 출근을 했답니다:-)

스티커 이미지

[출처] [독일취업비자] Aufenthaltserlaubnis zur Beschäftigung 독일 취업비자 받기!|작성자 꽃가비

 

bmkim    592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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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센주 연봉 문의  
(0) - (0)
독일 연봉 - 2018.02.22

독일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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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일 연봉체계에 궁금증이 있어 문의사항드립니다. 현재 Hessen 주에 있는 IF METAL 소속의 업체로 부터 오퍼를 받은 상황입니다. 연봉 협상시 차트상에 헤선주의 경우,E11까지 밖에 없는것을 확인하였고 회사로 부터 E09를 제안 받았습니다. E09의 레벌이 어느정도의 직업체계를 나타내는지 알수 있을까요?? 

저의경우, 기계공학 학사 졸업이며 동종업계에서 엔지니어로 
 약 8년 정도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베리 분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모음

-연봉 대략적인 금액은 여기서 확인해 보세요. 
http://oeffentlicher-dienst.info/tv-h/ 

(구글번역으로라도 보시면, 대략적으로 어떻게 구분되는지 아실거예요) 
https://de.wikipedia.org/wiki/Tarifvertrag_f%C3%BCr_den_%C3%B6ffentlichen_Dienst_der_L%C3%A4nder 

E9 에도 경력(?) 연수가 있으니 그것도 알아 보시구요.(한국으로 치면, 몇년차 뭐 이런..) 
E9 에 년차에 따라 또 차이 날거예요. 위에 차트에서 1-6까지 있는것처럼요.. 
예를들어, E9 에 레벨1정도면, 갓대학졸업자 정도로 볼수 있을거 같네요. 
(레벨1이 ~1년차, 2가 ~3년차, 3이, ~6년차, 4가 ~10년차 이런식으로 구분될거예요) 

테이블이 e11 정도까지만 있다는건.. 석사/박사이상으로 필요치 않는 분야라서 그런거 같기도..

 

-엄 답글 윗분은 공공기관(보통 대학, 관공서)에의 월급체계에 대해서 설명하셨어요. 
원글님은 금속조합(IF Metall 이 아니라 IG Metall이라 짐작합니다) 월급체계에 대해서 문의하신 거구요. 

먼저 월급체계는 
https://www.igmetall.de/metall-und-elektro-monatsentgelte-907.htm 
에 갔더니 첫번째 pdf 에 있네요. 

그리고 누가 어떤 그룹에 속하는지는 
https://www.google.de/url?sa=t&rct=j&q=&esrc=s&source=web&cd=5&ved=0ahUKEwiF8ZTJ17TZAhXCOxQKHdJXBlsQFghhMAQ&url=http%3A%2F%2Fwww.bw.igm.de%2Fdownloads%2Fartikel%2Fattachments%2FARTID_567_20040604162527.pdf%3Fname%3DERA_Broschuere_2.pdf&usg=AOvVaw0g7GMoPPQ4SL1uS3rdvvnE 
클릭하면 뜹니다. 

결론은 원글님의 직무명세서(Arbeitsaufgabenbeschreibung)에 써있는 것을 기초로 
포인트를 계산해서 해당 EG(Entgeltgruppe)로 매핑이 됩니다. 
말씀하신 헤센주의 EG9를 보면 대략 4300유로정도 되네요. 
이 정도면 대략 기계공학 대졸신입 월급정도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실제 해당 직무내용이 직무명세서와 다르면 소송및 월급 조정을 할 수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아, 그리고 방금 동료한테 물어보니 
크리스마스 보너스와 여름휴가비로 1개월 월급정도가 추가(보통 13번째 월급이라고도 하죠)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직무 능력별 포인트 체계는 
http://www2.igmetall.de/homepages/era-wissen/file_uploads/erafaulenzer0203.pdf 
를 참조하세요.

 

-저도 곧 독일로 출발하는데 제 취업및 연봉 협상시 비슷한 경험이므로 말씀드릴게요. 

위의 IG Matall 임금 테이블은 제가 알고 있기로는 35시간 기준으로 되어 있어 아마 주당 40시간으로 계산할 시 위의 EG9 금액보다 더 올라갈겁니다.  

그리고 위의 월급과 lawgiver님이 말씀하신대로 여름과 겨울에 한번씩 보너스를 주는데 회사마다 다르지만 보통 월급의 0.7정도 주는것으로 알고 있으니 연봉은 위의 월급 x 13.4 로 하면 연봉이 될 겁니다. 

제 계산으로 EG9 초입 월급 4,300유로(35시간 기준) 이면 40시간으로 기준시 월 4,900 정도 되고 여름 겨울 보너스 하면 65K 정도 될 겁니다. 그리고 회사가 작지 않다면 보통 10% 정도의 인센티브가 있으니 실질 연봉은 약 72K 정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72K면 싱글일 경우 실질 수입이 약 40K, 결혼 및 자녀가 있으면  46K 정도 되니 어느정도 생활등 가늠을 할 수 있을겁니다. 

헤센주에서 72K면 사실 대졸신입보다는 많은거 같고 기계공학 엔지니어 기준으로 5-6년정도 경력은 되어 보입니다. 
독일에서 취업하면서 경험해보니 한국에서의 경력을 인정하여 뽑는거 보다는 TO가 난 자리에 hiring owner가 이 정도의 레벨로 사람을 써야 하겠다고 생각하여 진행을 하는것이기 때문에 말씀하신대로 경력이 좀 손해를 볼 수 있다고 생각은 될 수 있으나 독일에서 취업을 마음먹은 이상 모든것을 모두 맞추어 가는것이 거의 불가능해 보입니다. 

여기 베리님들 말씀하시는대로 워라벨이 개인이 어느것에 더 중점을 두고 있느냐에 따라 결정을 하셔야 할 겁니다. 돈을 생각하면 사실 저도 한국에 있는것이 더 낫기도 하겠다 생각했지만 나이가 듦에 따라 업무 안정이나 가족등을 생각하여 어렵겠지만 독일 이주를 결정하여 지금은 처음 연봉때문에 엄청나게 고민을 많이 했으나 지금은 새로운 도전으로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잘 적응할까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좋은 선택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래 공학자에 대한 월급/연봉 계산방법이 헤센주의 EG10/EG11를 예를 들어 잘 설명해 놨네요. 
https://www.igmetall.de/docs_20161208_13929_63905_ING_Geh_lter_2016_Mitte_6ccb8d4086866fe013b1e804be32c63f52e38826.pdf 

이를 근거로 원글님의 영끌 연봉(주40시간)을 계산해 보니 대략 71131유로가 나오는군요. 
이정도라면 경력 8년 인정됐다고 생각됩니다 (정확히 얼마인지는 회사에 한번 물어보세요).

bmkim    817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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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독일어 스터디그룹 평일   (4) 글 작성됨 #프랑크푸르트  #스터디  #독일어  #독일어스터디  #dw  #도이치벨레  #해석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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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3년이상 꾸준히 스터디를 해온 스터디그룹입니다. 독일어를 열심히 하는것도 좋지만 공부만을 위해서 모이기보다 친목적인 성향으로 여행정보나 취업정보, 사는 이야기, 취미 공유등 여유로운 스터디를 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미리 예습을 하거나 공부를 하지 않고 모여도 부담없이 공부할 수 있는 스터디입니다.(B1 기준) 물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독일어 공부가 가장 우선순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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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독일어 스터디그룹 주말   (4) 글 작성됨 #프랑크푸르트  #스터디  #독일어  #독일어스터디  #dw  #도이치벨레  #해석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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