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âteau Reysson 샤토 레종 (Cru Bourgeois) ★★★★★★
(1) - (0)
BMK 와인 리뷰 - 2017.01.17
#샤토레종
#Château
#Reysson
#프랑스와인리뷰
#프랑스와인추천
#와인추천
#와인리뷰
BMK 와인 리뷰
View
View AMP
두번째 와인리뷰입니다. 전문지식 그런거 하나도 모르는 초딩입맛을 가진 평범한 사람의 리뷰를 지향합니다.
구입장소 : 독일 REWE 마트
가격: 10유로
이번에 고른 와인은 프랑스 샤토 레종?(Château Reysson) (한글로 발음은 잘 모르겠네요. 독일에 살다보니 프랑스어는 잘 몰라서...)
일반적으로 많이 등급하는 AOC,VDQS,VDP,VDT 는 없네요.
CRU Bourgeios 크뤼 브루주아라는 보드로 메독 지역의 와인 분류법으로 샤토의 명성과 품질로 어쩌구 저쩌구...
프랑스 와인은 종류가 너무 많고 등급도 복잡하게 되어있어서 제대로 공부하지 않는 이상 접근성이 좀 떨어지는듯...
저의 관심사는 오로지 맛!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맛은 좋습니다.
텁텁하고 알콜향이 덜한 와인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이 와인을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가격인데요. 가격은 REWE에서 10유로정도 주고 구입하였으니 마트에서 사는 와인치고는 가격이 있는 편입니다.
물론 좋은 와인을 10유로 정도에 한병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아주 매력적이지만, 마트에는 이것보다 저렴한 가격에 비슷한 맛을 갖고 있는 가성비 좋은 와인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10유로는 조금 과하다고 봅니다.
여튼 짭짤한 치즈와 함께 로멘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으실때 부족함이 없는 와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맛에 도움을 드리기 위한 정보로는
이 와인은 90% Merlot, 10% Cabernet Franc 포도를 섞어서 12-14개월 오크통에서 숙성시키는 와인입니다.
멜롯이 90% 섞였기 때문에 멜롯에서 나는 텁텁함과 씁쓸한 맛이 일품이며 카르베네 프랑의 10% 가 멜롯의 텁텁함의 무게를 조절해주는 느낌.
별 갯수는
★★★★★★
View
(
1) liked
(
0) commented
After you login, you can see the comments and like the post. Login
Delini Chianti Governo All'Uso Toscano 2013 ★★★
(0) - (0)
BMK 와인 리뷰 - 2017.01.10
#이태리와인
#Delini
#델리니와인
#레드와인
#끼안티
#키안티
BMK 와인 리뷰
View
View AMP
첫번째로 시작하게 된 와인은 바로 Chianti(키안티 또는 끼안티라고 발음) 입니다.
우선 간단히 키안티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이태리 토스카나(Toscana) 지역에서 생산되는 이태리 대표와인 종류입니다.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 두 종류 다 있으나 대부분은 레드와인입니다. 이태리 와인중 가장 보편적이로 잘 알려진 포도주이지만 품질은 중급정도입니다.
와인의 품질은 보통 포도의 상태와 포도를 어떻게 분류하는 지에 달려있습니다. 예를들어 포도의 상태는 포도를 얼마나 익히는지(오래 익힐 수록 단맛이 나는 종류가 많음), 농장에서 포도를 구분할때 좋은 포도를 박스단위로 구분하는지, 송이단위로 구분하는지 알갱이 단위로 구분하는지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로 달라집니다. (작은 단위로 갈 수록 역시 단맛이 나는 경우가 많음)
중급이면 보통 포도송이 단위로 좋은 포도를 구분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용기는 이번에 마신 Delini처럼 플라스크 용기디자인으로 되어있는 와인병들이 많지만 일반 와인병에도 있습니다. 회사마다 다름.
진정한 키안티는 법률에 의해서 옛날의 키안티 연맹에 해당하는 장소에서 생산된 와인만을 의미하였지만 현재는 글쎄요.. 이름만 키안티인 경우도 많다고 봅니다. 포도의 품종은 산조베제(Sangiovese) 70%, 흑 카니아올로(Canaiolo) 20%, 말바지아(Malvasia), 트레비아노(Trebbiano) 각 10%로 섞였다는데 회사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키안티에 대해서는 이정도로 설명드리고, 이번에 마셔본 Delini Chianti Governo 의 맛은 어떤가 하면...
솔직히 말씀드리면 별로입니다.
제 개인적인 입맛은 초딩 입맛이라 보통은 달콤한 와인을 선호하지만 레드와인의 경우는 텁텁(?)한 맛에 알콜향이 적은 맛도 좋아합니다.
하지만 이녀석은 텁텁하지 않고 뭔가 맛이 비어있는 맛이며, 알콜향도 많이 완전 싸구려의 맛까지는 아니지만 중간정도 나는 정도에 가격도 6.5유로 정도로 마트에서 구입한 와인치고는 저렴하지 않았습니다.
마트에서 키안티 와인을 한번 시도해볼까 하고 보는데 병이 이쁘고 고급스러워서 한번 시도해보았지만 결과는 실패!!!
굳이 추천하고 싶은 와인은 아닌걸로.
맛이 별로여서 친구들과 다른술 섞어서 벌주로 사용했다는 뒷이야기...
첫번째 리뷰와인의 맛이 별로여서 아쉽네요.
별 갯수는 ★★★
View
(
0) liked
(
0) commented
After you login, you can see the comments and like the post.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