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여러명이 와서 이것저것 먹었다.
오늘은 단촐하게 두명이서 식사.
난 비빔밥
울 오빠야는 능이 해장국.
이건 비빔밥에 따라 나오는 시래기국.
이아이가 능이해장국
보기는 이렇게 시꺼먼스지만 먹어보면 맛은 능이버섯 향이 찐하면서도 시원한 국물맛이 겨울 산행후에 먹으면 딱이다. 겨울은 아니지만 가을 밤바람이 싸늘하게 불때는 먹으니 맛나더라.
내껀 아니었지만 내꺼인듯 먹었던 내꺼아닌아이.
기본 반찬들은 찍기 귀찮았지만 그래도 휘리릭 찍었다.
참고하시이소.
헉 !!!!!
그렇다고 고추장까지 독사진으로 찍어오다니. . . .정신이 없었. . . .
ㅎㅎㅎ 좁쌀 동동주라고 했던것 같은데 정확하지 않다.
내가 시킨 항목이 아니었다. 먹긴 내가 먹었는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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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랑 쉬는 날이 맞아 급으로 속리산 여행
여행이라 할정도로 가서 딱히 한건 없지만, 일박이일이니 일단 여행이라 해두자.ㅋㅋㅋㅋ
휴게소 먹방이 국내여행의 최고진리인듯 !
추우니, 어묵국물도 한사발하고,
생긴 것 처럼 맛도 겁나 없던 핫도그
그냥 돌아서자니 왠지 허전..
쥐포가 나를 부른다......
주섬주섬 싸서 돌아옴
음식점들이 다닥다닥 모여 있던 곳
영감님이 예전에 한번 와본 식당이라 해서, 믿고 왔다.
예전에 누구랑 왔었던거냐며 잠시 집착해본다....(미저리컨셉)
보은이 대추도시라는데, 나는 처음 듣는 소리다.
무지 그 자체
우리는 산백야초산채정식 2인을 선택
대추가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물도 대추물? 대추차?가 나온다.
마지막사진은 노루궁둥이버섯이라는 이름도 신기한 버섯
몸에 좋은거라고 오빠는 자꾸 내 입에 쑤셔넣을려고 하는데, 난 그저 그랬다............
불고기
내 스스로 굉장히 스님이 된 것 같은 밥상
한마디로 굉장히 장수할 것 같은 밥상이다.
대추가 들어간 돌솥밥
오빠가 누룽지 먹는법도 야무지게 알려줌
1박2일 코스라 작은 모텔같은 호텔(?)에서 1박을 했다.
작지도 크지도 않았지만, 따로 포스팅에 담을 정도는 아니었음...
좋은 펜션에 가고 팠는데,안타깝게도 속리산 근처는 제대로 된 펜션이 없더라....
담날 아침 향한 #법주사
혼자 밤에 길가다 마주치면 줄행랑 칠 것 같은 영감님 뒷모습
입장료가 2명이 8,000원이나 했는데, 이제 와서 돌아보니, 딱히 본 것 없는 기분이 든다
추워서 물도 꽁꽁 얼어 있다.
위에서 잠시 팽이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나이들통잼)
찍어줘서 고맙긴한데...얼굴 안보임
넘나리 추워서 완전무장각
엄청 큰 불상이 있다.
보자마자 비싸보인다는 느낌이 들었음..
(무식하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써놓은 좋은 글
글씨도 존멋스러움
오빠가 담엔 템플스테이같은걸 해보자 했다.
비빔밥같은거 먹는거냐고 했더니, 묵언수행같은걸 하는거란다.
왠지 나는 좀 힘들 것같다...
말 못해서 절안에서 공황장애올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에 관심도 가지고 해야 하는데, 늘 느끼지만
노.잼
어제밤에 갔던 배영숙산야초밥상이 맘에 들었는지, 담날 아침을 먹으러 또 왔다.
능이해장국
청량고추 팍팍 넣어 얼큰하다.
볼일이 있어 잠시 들린 청주
청주는 처음이다.
나름 청주에서 가장 핫하다는 카페를 찾았다.
뭐 이런 곳에 카페가 싶은 장소이지만, 분위기는 좋았음
커피종류가 일단 다른 곳보다 다양했다.
한참을 보다가, 결국 시킨건 아메리카노 + 케익
카페가 꽤 크고, 중간중간 요렇게 포대자루(?)가 진열되있다.
공장같은 느낌을 자아낸 듯
커피를 시키니 요렇게 커피빈을 주더라.
집에는 캡슐커피머신만 있어서 어디다 써야할지 잘 모르겠음
일단 주섬주섬 챙겨온다.
햇살도 좋고, 케익도 맛나고 커피도 맛있었다.
이렇게 조금만 서울을 벗어나도, 신난다.
자주자주 나왔으면 좋겠다.!!!!!
돈은 없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휴게소 먹방이 국내여행의 최고진리인듯 !
추우니, 어묵국물도 한사발하고,
생긴 것 처럼 맛도 겁나 없던 핫도그
그냥 돌아서자니 왠지 허전..
쥐포가 나를 부른다......
주섬주섬 싸서 돌아옴
음식점들이 다닥다닥 모여 있던 곳
영감님이 예전에 한번 와본 식당이라 해서, 믿고 왔다.
예전에 누구랑 왔었던거냐며 잠시 집착해본다....(미저리컨셉)
보은이 대추도시라는데, 나는 처음 듣는 소리다.
무지 그 자체
우리는 산백야초산채정식 2인을 선택
대추가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물도 대추물? 대추차?가 나온다.
마지막사진은 노루궁둥이버섯이라는 이름도 신기한 버섯
몸에 좋은거라고 오빠는 자꾸 내 입에 쑤셔넣을려고 하는데, 난 그저 그랬다............
불고기
내 스스로 굉장히 스님이 된 것 같은 밥상
한마디로 굉장히 장수할 것 같은 밥상이다.
대추가 들어간 돌솥밥
오빠가 누룽지 먹는법도 야무지게 알려줌
1박2일 코스라 작은 모텔같은 호텔(?)에서 1박을 했다.
작지도 크지도 않았지만, 따로 포스팅에 담을 정도는 아니었음...
좋은 펜션에 가고 팠는데,안타깝게도 속리산 근처는 제대로 된 펜션이 없더라....
담날 아침 향한 #법주사
혼자 밤에 길가다 마주치면 줄행랑 칠 것 같은 영감님 뒷모습
입장료가 2명이 8,000원이나 했는데, 이제 와서 돌아보니, 딱히 본 것 없는 기분이 든다
추워서 물도 꽁꽁 얼어 있다.
위에서 잠시 팽이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나이들통잼)
찍어줘서 고맙긴한데...얼굴 안보임
넘나리 추워서 완전무장각
엄청 큰 불상이 있다.
보자마자 비싸보인다는 느낌이 들었음..
(무식하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써놓은 좋은 글
글씨도 존멋스러움
오빠가 담엔 템플스테이같은걸 해보자 했다.
비빔밥같은거 먹는거냐고 했더니, 묵언수행같은걸 하는거란다.
왠지 나는 좀 힘들 것같다...
말 못해서 절안에서 공황장애올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에 관심도 가지고 해야 하는데, 늘 느끼지만
노.잼
어제밤에 갔던 배영숙산야초밥상이 맘에 들었는지, 담날 아침을 먹으러 또 왔다.
능이해장국
청량고추 팍팍 넣어 얼큰하다.
볼일이 있어 잠시 들린 청주
청주는 처음이다.
나름 청주에서 가장 핫하다는 카페를 찾았다.
뭐 이런 곳에 카페가 싶은 장소이지만, 분위기는 좋았음
커피종류가 일단 다른 곳보다 다양했다.
한참을 보다가, 결국 시킨건 아메리카노 + 케익
카페가 꽤 크고, 중간중간 요렇게 포대자루(?)가 진열되있다.
공장같은 느낌을 자아낸 듯
커피를 시키니 요렇게 커피빈을 주더라.
집에는 캡슐커피머신만 있어서 어디다 써야할지 잘 모르겠음
일단 주섬주섬 챙겨온다.
햇살도 좋고, 케익도 맛나고 커피도 맛있었다.
이렇게 조금만 서울을 벗어나도, 신난다.
자주자주 나왔으면 좋겠다.!!!!!
돈은 없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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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소개하는 보은맛집.
보은은 일하러 벌써 3년째 오는것 같다. 매년 오길 바라는 파리목숨이지만 오면 또 즐겁게 맛집을 찾아다닌다. 그 중 우리가 제일 많이 가는 최애맛집을 소개해보겠다.
배영숙산야초밥상인데 음식이 진짜 깔끔하다.
일 끝나고 쌤들이랑 뭐 먹지 고민하다가도 늘 오게 되는 이 곳. 사장님 성함을 걸고 하는 곳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
식당의 메뉴판.
우리는 거의 돌솥비빔밥 아님 능이해장국을 먹는다.
가격은 각 만원씩.
깔끔하게 차려나오는 밑반찬.
뭐 하나 버릴 것 없이 다 맛이 좋다.
서비스로 주신 도토리묵 무침
챔기름맛과 간장맛이 아주 적절히 잘 버무려졌다.
내가 좋아하는 배영숙식당의 장아찌들♡
장아찌인데 하나도 안짜다.
저 아카시아꽃 장아찌는 향긋한 꽃 향이 나면서 상큼하게 마무리 되는 맛이다.
은근 중독성 있다.
오늘 나는 돌솥을 시켰다.
오면 늘 능이해장국을 먹는데 오늘은 보은 오는 길 휴게소에서 국밥을 먹었기 때문에 돌솥비빔밥 픽.
야채들과 계란노롱자가 가지런히 놓여있다.
고추장을 넣고 마구마구 비벼보자.
존맛탱 되시겠다.
돌솥이라 살짝 누른밥을 찾아 먹는것도 굿이다.
그리고 배영숙산야초식당의 고추장이 진짜 존맛이다. 대추고추장인데 그냥 흰밥에 비벼먹어도 맛나다.
고추장은 입구에서 판매도 한다.
내가 늘 먹는 능이해장국도 시원한게 맛있다.
소고기와 능이와 무가 가득 들어간 맑은탕국인데 나오는 청량고추를 적당히 넣어 먹으면 5년 전에 마신 술이 해장되는 기분이다.
주소는 이러하다.
주차는 시골주차이기 때문에 걍 길가에 세워두면된다.
드디어 소개하는 보은맛집.
보은은 일하러 벌써 3년째 오는것 같다. 매년 오길 바라는 파리목숨이지만 오면 또 즐겁게 맛집을 찾아다닌다. 그 중 우리가 제일 많이 가는 최애맛집을 소개해보겠다.
배영숙산야초밥상인데 음식이 진짜 깔끔하다.
일 끝나고 쌤들이랑 뭐 먹지 고민하다가도 늘 오게 되는 이 곳. 사장님 성함을 걸고 하는 곳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
식당의 메뉴판.
우리는 거의 돌솥비빔밥 아님 능이해장국을 먹는다.
가격은 각 만원씩.
깔끔하게 차려나오는 밑반찬.
뭐 하나 버릴 것 없이 다 맛이 좋다.
서비스로 주신 도토리묵 무침
챔기름맛과 간장맛이 아주 적절히 잘 버무려졌다.
내가 좋아하는 배영숙식당의 장아찌들♡
장아찌인데 하나도 안짜다.
저 아카시아꽃 장아찌는 향긋한 꽃 향이 나면서 상큼하게 마무리 되는 맛이다.
은근 중독성 있다.
오늘 나는 돌솥을 시켰다.
오면 늘 능이해장국을 먹는데 오늘은 보은 오는 길 휴게소에서 국밥을 먹었기 때문에 돌솥비빔밥 픽.
야채들과 계란노롱자가 가지런히 놓여있다.
고추장을 넣고 마구마구 비벼보자.
존맛탱 되시겠다.
돌솥이라 살짝 누른밥을 찾아 먹는것도 굿이다.
그리고 배영숙산야초식당의 고추장이 진짜 존맛이다. 대추고추장인데 그냥 흰밥에 비벼먹어도 맛나다.
고추장은 입구에서 판매도 한다.
내가 늘 먹는 능이해장국도 시원한게 맛있다.
소고기와 능이와 무가 가득 들어간 맑은탕국인데 나오는 청량고추를 적당히 넣어 먹으면 5년 전에 마신 술이 해장되는 기분이다.
주소는 이러하다.
주차는 시골주차이기 때문에 걍 길가에 세워두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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