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 먹방이 국내여행의 최고진리인듯 !
추우니, 어묵국물도 한사발하고,
생긴 것 처럼 맛도 겁나 없던 핫도그
그냥 돌아서자니 왠지 허전..
쥐포가 나를 부른다......
주섬주섬 싸서 돌아옴
음식점들이 다닥다닥 모여 있던 곳
영감님이 예전에 한번 와본 식당이라 해서, 믿고 왔다.
예전에 누구랑 왔었던거냐며 잠시 집착해본다....(미저리컨셉)
보은이 대추도시라는데, 나는 처음 듣는 소리다.
무지 그 자체
우리는 산백야초산채정식 2인을 선택
대추가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물도 대추물? 대추차?가 나온다.
마지막사진은 노루궁둥이버섯이라는 이름도 신기한 버섯
몸에 좋은거라고 오빠는 자꾸 내 입에 쑤셔넣을려고 하는데, 난 그저 그랬다............
불고기
내 스스로 굉장히 스님이 된 것 같은 밥상
한마디로 굉장히 장수할 것 같은 밥상이다.
대추가 들어간 돌솥밥
오빠가 누룽지 먹는법도 야무지게 알려줌
1박2일 코스라 작은 모텔같은 호텔(?)에서 1박을 했다.
작지도 크지도 않았지만, 따로 포스팅에 담을 정도는 아니었음...
좋은 펜션에 가고 팠는데,안타깝게도 속리산 근처는 제대로 된 펜션이 없더라....
담날 아침 향한 #법주사
혼자 밤에 길가다 마주치면 줄행랑 칠 것 같은 영감님 뒷모습
입장료가 2명이 8,000원이나 했는데, 이제 와서 돌아보니, 딱히 본 것 없는 기분이 든다
추워서 물도 꽁꽁 얼어 있다.
위에서 잠시 팽이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나이들통잼)
찍어줘서 고맙긴한데...얼굴 안보임
넘나리 추워서 완전무장각
엄청 큰 불상이 있다.
보자마자 비싸보인다는 느낌이 들었음..
(무식하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써놓은 좋은 글
글씨도 존멋스러움
오빠가 담엔 템플스테이같은걸 해보자 했다.
비빔밥같은거 먹는거냐고 했더니, 묵언수행같은걸 하는거란다.
왠지 나는 좀 힘들 것같다...
말 못해서 절안에서 공황장애올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에 관심도 가지고 해야 하는데, 늘 느끼지만
노.잼
어제밤에 갔던 배영숙산야초밥상이 맘에 들었는지, 담날 아침을 먹으러 또 왔다.
능이해장국
청량고추 팍팍 넣어 얼큰하다.
볼일이 있어 잠시 들린 청주
청주는 처음이다.
나름 청주에서 가장 핫하다는 카페를 찾았다.
뭐 이런 곳에 카페가 싶은 장소이지만, 분위기는 좋았음
커피종류가 일단 다른 곳보다 다양했다.
한참을 보다가, 결국 시킨건 아메리카노 + 케익
카페가 꽤 크고, 중간중간 요렇게 포대자루(?)가 진열되있다.
공장같은 느낌을 자아낸 듯
커피를 시키니 요렇게 커피빈을 주더라.
집에는 캡슐커피머신만 있어서 어디다 써야할지 잘 모르겠음
일단 주섬주섬 챙겨온다.
햇살도 좋고, 케익도 맛나고 커피도 맛있었다.
이렇게 조금만 서울을 벗어나도, 신난다.
자주자주 나왔으면 좋겠다.!!!!!
돈은 없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bmkim 4646 Views
안녕하세요~
보은대추한과 맏며느리 미나짱입니다
몇일 전 어머님과 내 짝꿍인 구짱과 함께
속리산 나들이 갔다가
맛집으로 소문난 그 집~
배영숙산야초밥상에 다녀왔습니다.
속리산 들어오는 입구에는
산채정식집들이 엄청 많아요~
그 중에서 제일 눈에 띄실겁니다.
배영숙산야초밥상
배영숙산야초밥상 메뉴판입니다.
쬐끔 비싸긴 하지만
저희는 속리산 정식으로 주문했습니다.
삼백야초산채정식
(속리산정식)
전채요리
동백잎 부각, 노루 궁뎅이 버섯,
도토리묵 무침, 녹두전
주요리
산백야초 대추 불고기, 더덕구이,대추조림
식사
황토 대추 영양밥, 김치(계절김치), 산채모듬,
대추약 고추장, 생선구이, 산백야초 5색 장아찌(대추, 사과, 아카시아, 등나무꽃,우엉),
된장찌개(인원수에 한함)
먼저 나온 전채요리
동백잎 부각
노루 궁뎅이 버섯
도토리묵 무침
녹두전
ㅡ부각은 바싹하면서 고소하고,
ㅡ노루 궁뎅이 버섯은 엄청 부드러워요.
생으로 소금 기름장에 찍어 먹으니
담백하고 정말 맛있어요
ㅡ도토리묵 무침은 각종 신선한 채소와
도토리로 만든 묵의 조화
새콤달콤 맛있어요
ㅡ녹두전
설명이 필요없지요
너무 맛있어요
산백야초 대추 불고기
직접 끓여 먹으니 더 신선하고
맛도 2배로 더 맛있었습니다.
황토 대추 영양밥
대추향이 향긋하게 나는
영양돌솥밥이였습니다.
밥은 그릇에 퍼서 먹고
돌솥에 물 부어서 누룽지로 끓여서도 먹고
더덕구이, 대추조림, 김치, 산채모듬,
대추약 고추장, 생선구이, 산백야초 5색 장아찌(대추, 사과, 아카시아, 등나무꽃,우엉),
된장찌개
정말 입이 쩍~ 벌어졌습니다.
한상차림
너무 푸짐하고 정갈하게 나왔습니다.
산야초밥상이라 건겅한 밥상이였습니다
배영숙산야초밥상은
보은에 위치한
산야초건강 음식전문점입니다.
모든 고객들의 건강에 소망을 담아
근방의 풀을 뜯어 반찬을 만들고,
속리산의 100가지 산야초를 모아
발효액을 담가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곳 배영숙 산야초밥상에서는
보은의 특산물인 대추로 밥을 지어내는
대추정식과 함께 속리산정식, 소나무정식,
버섯전골 등을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정성이 묻어나는 산야초 발효효소를
가미한 대추장아찌, 대추약고추장 등도
맛볼수 있습니다.
[출처] 보은 속리산 맛집 배영숙산야초밥상|작성자 보은대추한과박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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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 먹방이 국내여행의 최고진리인듯 !
추우니, 어묵국물도 한사발하고,
생긴 것 처럼 맛도 겁나 없던 핫도그
그냥 돌아서자니 왠지 허전..
쥐포가 나를 부른다......
주섬주섬 싸서 돌아옴
음식점들이 다닥다닥 모여 있던 곳
영감님이 예전에 한번 와본 식당이라 해서, 믿고 왔다.
예전에 누구랑 왔었던거냐며 잠시 집착해본다....(미저리컨셉)
보은이 대추도시라는데, 나는 처음 듣는 소리다.
무지 그 자체
우리는 산백야초산채정식 2인을 선택
대추가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물도 대추물? 대추차?가 나온다.
마지막사진은 노루궁둥이버섯이라는 이름도 신기한 버섯
몸에 좋은거라고 오빠는 자꾸 내 입에 쑤셔넣을려고 하는데, 난 그저 그랬다............
불고기
내 스스로 굉장히 스님이 된 것 같은 밥상
한마디로 굉장히 장수할 것 같은 밥상이다.
대추가 들어간 돌솥밥
오빠가 누룽지 먹는법도 야무지게 알려줌
1박2일 코스라 작은 모텔같은 호텔(?)에서 1박을 했다.
작지도 크지도 않았지만, 따로 포스팅에 담을 정도는 아니었음...
좋은 펜션에 가고 팠는데,안타깝게도 속리산 근처는 제대로 된 펜션이 없더라....
담날 아침 향한 #법주사
혼자 밤에 길가다 마주치면 줄행랑 칠 것 같은 영감님 뒷모습
입장료가 2명이 8,000원이나 했는데, 이제 와서 돌아보니, 딱히 본 것 없는 기분이 든다
추워서 물도 꽁꽁 얼어 있다.
위에서 잠시 팽이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나이들통잼)
찍어줘서 고맙긴한데...얼굴 안보임
넘나리 추워서 완전무장각
엄청 큰 불상이 있다.
보자마자 비싸보인다는 느낌이 들었음..
(무식하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써놓은 좋은 글
글씨도 존멋스러움
오빠가 담엔 템플스테이같은걸 해보자 했다.
비빔밥같은거 먹는거냐고 했더니, 묵언수행같은걸 하는거란다.
왠지 나는 좀 힘들 것같다...
말 못해서 절안에서 공황장애올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에 관심도 가지고 해야 하는데, 늘 느끼지만
노.잼
어제밤에 갔던 배영숙산야초밥상이 맘에 들었는지, 담날 아침을 먹으러 또 왔다.
능이해장국
청량고추 팍팍 넣어 얼큰하다.
볼일이 있어 잠시 들린 청주
청주는 처음이다.
나름 청주에서 가장 핫하다는 카페를 찾았다.
뭐 이런 곳에 카페가 싶은 장소이지만, 분위기는 좋았음
커피종류가 일단 다른 곳보다 다양했다.
한참을 보다가, 결국 시킨건 아메리카노 + 케익
카페가 꽤 크고, 중간중간 요렇게 포대자루(?)가 진열되있다.
공장같은 느낌을 자아낸 듯
커피를 시키니 요렇게 커피빈을 주더라.
집에는 캡슐커피머신만 있어서 어디다 써야할지 잘 모르겠음
일단 주섬주섬 챙겨온다.
햇살도 좋고, 케익도 맛나고 커피도 맛있었다.
이렇게 조금만 서울을 벗어나도, 신난다.
자주자주 나왔으면 좋겠다.!!!!!
돈은 없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bmkim 4646 Views
안녕하세요~
보은대추한과 맏며느리 미나짱입니다
몇일 전 어머님과 내 짝꿍인 구짱과 함께
속리산 나들이 갔다가
맛집으로 소문난 그 집~
배영숙산야초밥상에 다녀왔습니다.
속리산 들어오는 입구에는
산채정식집들이 엄청 많아요~
그 중에서 제일 눈에 띄실겁니다.
배영숙산야초밥상
배영숙산야초밥상 메뉴판입니다.
쬐끔 비싸긴 하지만
저희는 속리산 정식으로 주문했습니다.
삼백야초산채정식
(속리산정식)
전채요리
동백잎 부각, 노루 궁뎅이 버섯,
도토리묵 무침, 녹두전
주요리
산백야초 대추 불고기, 더덕구이,대추조림
식사
황토 대추 영양밥, 김치(계절김치), 산채모듬,
대추약 고추장, 생선구이, 산백야초 5색 장아찌(대추, 사과, 아카시아, 등나무꽃,우엉),
된장찌개(인원수에 한함)
먼저 나온 전채요리
동백잎 부각
노루 궁뎅이 버섯
도토리묵 무침
녹두전
ㅡ부각은 바싹하면서 고소하고,
ㅡ노루 궁뎅이 버섯은 엄청 부드러워요.
생으로 소금 기름장에 찍어 먹으니
담백하고 정말 맛있어요
ㅡ도토리묵 무침은 각종 신선한 채소와
도토리로 만든 묵의 조화
새콤달콤 맛있어요
ㅡ녹두전
설명이 필요없지요
너무 맛있어요
산백야초 대추 불고기
직접 끓여 먹으니 더 신선하고
맛도 2배로 더 맛있었습니다.
황토 대추 영양밥
대추향이 향긋하게 나는
영양돌솥밥이였습니다.
밥은 그릇에 퍼서 먹고
돌솥에 물 부어서 누룽지로 끓여서도 먹고
더덕구이, 대추조림, 김치, 산채모듬,
대추약 고추장, 생선구이, 산백야초 5색 장아찌(대추, 사과, 아카시아, 등나무꽃,우엉),
된장찌개
정말 입이 쩍~ 벌어졌습니다.
한상차림
너무 푸짐하고 정갈하게 나왔습니다.
산야초밥상이라 건겅한 밥상이였습니다
배영숙산야초밥상은
보은에 위치한
산야초건강 음식전문점입니다.
모든 고객들의 건강에 소망을 담아
근방의 풀을 뜯어 반찬을 만들고,
속리산의 100가지 산야초를 모아
발효액을 담가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곳 배영숙 산야초밥상에서는
보은의 특산물인 대추로 밥을 지어내는
대추정식과 함께 속리산정식, 소나무정식,
버섯전골 등을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정성이 묻어나는 산야초 발효효소를
가미한 대추장아찌, 대추약고추장 등도
맛볼수 있습니다.
[출처] 보은 속리산 맛집 배영숙산야초밥상|작성자 보은대추한과박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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