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영국의 기술 기업인 dyson은
무선청소기와 공기청정기, 헤어 드라이어 등의
여러 분야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데요.
이런 다이슨에서
여자들의 로망인 슈퍼소닉에 이어서
이번에 두번째 헤어 케어 제품으로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를
새롭게 출시했어요!
저는 런칭행사에 참석해
미리 살펴보고 왔는데,
디피되어 있던 슈퍼소닉도 구경하고~
에어랩 신제품 기술 설명과 함께
스타일링에 대해서도 제대로 배우고 왔어요 :)
이게 바로 이번에 새로 나온 신제품인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인데요.
기존 헤어 제품들과는 다르게
dyson 에어랩™ 스타일러는
다이슨 디지털 모터 V9과 코안다 효과,
그리고 지능적 열제어 기술이 결합해서 만난
완전히 새로운 형태를 지닌 스타일러로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도
볼륨감 있으면서 자연스러운 느낌의
웨이브와 블로우 드라이를
가능하게끔 해준다고 해요.
일단 심플한 디자인에 핑크색상이
포인트로 들어가 있어서
여심을 제대로 자극하는 듯!!!
이 날 런칭행사에는
다이슨 퍼스널 케어 / 환경 제어 기술 분야
최고 엔지니어 '폴 도슨'의
기술 설명이 이어졌는데요~
아무리 좋은 제품이어도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 하게 되면
맘에 들지 않게 나올 때가 있는데,
에어랩은 엔지니어인 폴 도슨이
쉽게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컬링이 잘 나오더라고요 :)
금손이 아니어도 누구나 쉽게
스타일링을 할 수 있을 것 같죠~
머리카락을 직접 어렵게 말지 않고
에어랩에 갖다 대면 저절로 머리카락이 감겨
자연스럽게 돌돌 말아주기만 하면
스타일링이 완성되는 부분이
가장 인상깊었는데요.
물체의 표면 가까이에 형성된 기류가
압력 차이로 인해서 물체 표면에
붙는 듯한 형태로 흐르는 형상을
코안다 효과라고 하는데요
디지털 모터 V9이 만든 강력한 바람은
압력의 차이로 인해 스타일링 배럴에
높은 압력을 생성하는데
배럴 표면에 있는 6개 틈을 통해서
고속의 공기 흐름이 만들어져요
이로 인해 코안다 효과가 발생하면서
열 손상 없이 공기의 흐름으로
머리카락이 감기게 되어
스타일링을 완성시켜 주는 거죠.
덕분에 어드밴스드 디자인 엔지니어
'산드라 룹' 역시 Airwrap Styler를 이용해
손쉽게 머리를 완성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발 타일을 위한
30mm와 40mm 배럴과
소프트, 하드 수무딩 브러쉬 및
라운드 볼륨 브러쉬,
프리스타일링 드라이어 등
여러가지 스타일링 툴이 구성되어 있어서
자신의 모발 상태와 원하는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어요!
가족들이랑 함께 사용해도 좋을 거 같죠~
뒤이어 살롱 하츠 공동 대표인
곽대혁 원장이 직접
스타일링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모델들의 모발 상태와 어울리는 스타일에 따라
40mm, 30mm, 브러시 툴로 시연을 했는데,
볼 때마다 배럴에 머리카락이
착! 감기는 모습이 넘 신기하더라고요
풍성한 굵은 웨이브에 자연스러운 C컬,
그리고 차분한 헤어까지
다양하게 연출해주었어요~
배럴에 있는 화살표가
얼굴 바깥으로 향하게 해주고
모발을 배럴 가까이 대면
스르륵 자동으로 말리면서
자연스러운 컬이 나오는데,
모발을 감은 후 당겼다 풀었다 하면서
텐션을 살짝 주고,
쿨샷 버튼을 눌러 5초 정도
열을 식혀주면 탄력있는 컬이 나와요!
시연한는 모습은 영상을 통해
좀 더 자세히 확인해보세요 :)
신기방기하다는 거!!
이외에도 dyson 슈퍼소닉과 마찬가지로
에어랩 스타일러는 지능형 열 제어 시스템이
탑재되어 바람의 온도를
초당 40회 측정하고 온도가
과도하게 올라가는 것을 방지한다고 해요.
그리고 다양한 기술시연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먼저 가장 신기했던
코안다 효과 시연 존에서는
모발 대신 실이 어떻게
스스로 감기는지 확인하고,
공기의 흐름을 보다
직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브러시 시연 존에서는
브러시가 움직이면서
모발을 어떻게 스타일링 하는지를 통해
코안다 효과가 어떻게
작용되는지도 알 수 있었답니다!
스타일링 배럴 뿐만 아니라
에어랩에 탑재된 두 종류의 브러쉬 역시
코안다 효과가 적용되었다는 사실.
또한 배럴 시연 존에서도
배럴의 움직임을 통해 어떻게 모발을
스타일링하는지를 살펴볼 수 있었어요~
그 외에도 모발 샘플을 채취해
모발 건강도 및 상태를 측정하는
마이크로스코프 존,
모발의 탄성을 비교하는
인장력 테스트,
큐티클 손상에 따른
수분 투과성 테스트 등을 살펴보았어요
그런 다음 스타일링 존에서 직접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는데,
다양한 툴이 있어서
원하는 스타일을 빠른 시간내에
완성시킬 수 있겠더라고요
패키지에 담겨져 있으니까
더 고급스러운 느낌!
이렇게 개별적으로 직접 체험도 해보고,
스타일링도 받아봤는데,
고데기에 머리를 직접 말지 않고도
자동으로 머리가 스르륵 감기며
컬이 완성되는 게 볼수록 신기한 거 있죠!!
이제는 금손 아니어도
손이고 머리 제대로
완성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손상이 심한 긴머리라 평소에 따로 손질하기
넘 번거롭고 어려웠는데,
다이슨 에어랩은 뜨겁지 않으면서
탱글한 컬이 나오니까 손상도 덜하고,
다양한 스타일링을 자연스럽고
손쉽게 할 수 있어서 정말 편하고 좋았어요!
자세한 사용기는 조만간 올려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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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엄마가 뭐 산다고 할때
웬만하면 응 사~사줄까~?하는데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사고싶다고 할때는
그건 좀 오바아냐?
무슨 드라이기가 60만원이야;라고
부정적으로 받아들였다.
하지만 부모이기는 자식없다고(?)^^ㅎ
결국 집으로 오게된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엄마랑 같이 일하시는 분이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쓰고부터
자기는 미용실을 안간다며...
그리고 머리결도 안상한다며....
극찬에 극찬을 한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엄마도 자기 이제 이거 사면
미용실에서 파마 안한다고
100번 말하고 구매
일단 케이스부터 고오급
네 안녕하세요.
QR코드 인식하면 사용방법도 알려줌
다이스 에어랩 스타일러는
스무드 앤 컨트롤
볼륨 앤 쉐이프
컴플리트
이렇게 3종류가 있다.
스무드 앤 컨트롤은
두껍고 다루기 힘든 모발,
볼륨 앤 쉐이프는
얇고 힘없는 모발,
컴플리트는 모든 모발이다.
차이는 어떤 구성품들이
들어가있는지에 따라 다르다.
컴플리트는 다 들어가있음~
이왕 사는거면 몇만원 차이 안나니
그냥 컴플리트 사는걸 추천...
부품을 낱개로 안팔아서 나중에
컴플리트 사고싶으면 새로 사야함ㅠ
워낙 직관적이라
설명서를 안봐도 쓸 수는 있지만
그래도 혹시나 해서 봤더니
필터 청소도 한번씩 해줘야하는걸
알 수 있었다ㅎ
설명서 보기전엔 이걸
어디에 쓰는건가 싶었는데
필터 청소기ㅎ
순서대로
공기흐름, 온도제어, 전원키
뒷면은 락기능
구멍에 맞게 끼우면
챡!하고 잘 붙는다.
막끼우다가 플라스틱 한조각이라도
깨질까봐 조심조심...
헤드 바꿀때는
언락부분으로 내리면 쓱 빠짐
원래 다이슨 드라이기는
헤드가 동그란데 이건 길쭉~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에 있는건
드라이기 전용으로 나온 것 보다
바람이 약하다곤 하는데
원래 집에 있던게 워낙 꼬른거라 그런지
이것도 충분히 강하다고 느껴짐...
원래꺼보다 훨씬 잘마름
이건 머리 긴사람들이 하면 좋을듯..
아마 이 롤이 제일 유명할듯?
난 단발이라 많이 쓸일은 없지만
언젠가 마음이 바뀌면 쓰겠지~
후기보니까 이걸로 드라이하니
컬이 엄청 자연스럽...
단발은 이걸 더 많이 쓴다.
쭉쭉 빗으면 잘펴짐ㅎ
똑같이 생긴 빗이
회색, 핑크색 색만 다른줄 알았는데
빗의 강도가 다름;
회색은 몰랑몰랑 핑크색은 딱딱
빗이 요리조리 방향도 틀어진다.
단발들이 가장 필요한건 이거!
씨컬펌을 해도
안쪽이 아니라 자갈치같이
밖으로 뻗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거하나면 쓱쓱 예쁘게 말림
미용실갈일 진짜 없을듯...
씨컬펌도 이젠 안녕ㅎ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리얼 후기
정말 리얼하게
방금 머리감고 온 상태
추노 머리
빗으로 일단 쓱쓱 빗어줌
물에 빠진 생쥐st
처음엔 그냥 드라이기로 쓱쓱 말려주고
좀 말랐다 싶으면 헤드 바꿔서 빗어준다.
안쪽으로도 빗어주고~
귀찮아서 빗으면서 그냥 말리기도 함
그리고 아래는 롤빗으로 빗으면서 말아주니
불쌍한 생쥐에서 멋부린 생쥐로 변신~
단발이라 꾸불꾸불하게 할일은 많이 없지만
앞쪽에 몇가닥만 해줘도 미용실에서
드라이 받은것 같이 자연스럽고 좋다!
다음에 머리기르면 해보는걸로~
내가 생각하는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장단점
[장점]
- 생각보다 가볍
- 기능 최고
- 시간 절약
(다 말리고 고데기 안하고 말리면서 손질)
- 쉬운 사용법
- 머리카락이 덜상함
(무슨 원리인진 모르겠지만 머리결이 좋아짐;)
[단점]
- 가격
- 그립감은 생각보다 별로
- 부피가 큼
그래도 앞으로 미용실가서
파마를 안할생각하면 저렴할지도...?
장기적으로 봤을땐 괜찮은거같다.
나도 독립하면 살듯^^;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정품등록하는법
고가의 제품일수록
국내 AS가 확실하게 되는지
꼼꼼하게 알아보는게 중요...
▼ 다이슨 공식홈페이지에서 제품 등록하기▼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의
코드 쪽을 확인하면 이런 택이 달려있다.
코드번호를 홈페이지에서 입력하고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등등
입력하면 정품등록 끝!
정품등록하면 이렇게 친절하게 카톡도 온다.
그리고 메일로도 옴~
고장나도 AS 걱정없다!
결론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가격값 한다ㅎ
독립하면 나도 사야지...
보통 엄마가 뭐 산다고 할때
웬만하면 응 사~사줄까~?하는데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사고싶다고 할때는
그건 좀 오바아냐?
무슨 드라이기가 60만원이야;라고
부정적으로 받아들였다.
하지만 부모이기는 자식없다고(?)^^ㅎ
결국 집으로 오게된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엄마랑 같이 일하시는 분이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쓰고부터
자기는 미용실을 안간다며...
그리고 머리결도 안상한다며....
극찬에 극찬을 한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엄마도 자기 이제 이거 사면
미용실에서 파마 안한다고
100번 말하고 구매
일단 케이스부터 고오급
네 안녕하세요.
QR코드 인식하면 사용방법도 알려줌
다이스 에어랩 스타일러는
스무드 앤 컨트롤
볼륨 앤 쉐이프
컴플리트
이렇게 3종류가 있다.
스무드 앤 컨트롤은
두껍고 다루기 힘든 모발,
볼륨 앤 쉐이프는
얇고 힘없는 모발,
컴플리트는 모든 모발이다.
차이는 어떤 구성품들이
들어가있는지에 따라 다르다.
컴플리트는 다 들어가있음~
이왕 사는거면 몇만원 차이 안나니
그냥 컴플리트 사는걸 추천...
부품을 낱개로 안팔아서 나중에
컴플리트 사고싶으면 새로 사야함ㅠ
워낙 직관적이라
설명서를 안봐도 쓸 수는 있지만
그래도 혹시나 해서 봤더니
필터 청소도 한번씩 해줘야하는걸
알 수 있었다ㅎ
설명서 보기전엔 이걸
어디에 쓰는건가 싶었는데
필터 청소기ㅎ
순서대로
공기흐름, 온도제어, 전원키
뒷면은 락기능
구멍에 맞게 끼우면
챡!하고 잘 붙는다.
막끼우다가 플라스틱 한조각이라도
깨질까봐 조심조심...
헤드 바꿀때는
언락부분으로 내리면 쓱 빠짐
원래 다이슨 드라이기는
헤드가 동그란데 이건 길쭉~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에 있는건
드라이기 전용으로 나온 것 보다
바람이 약하다곤 하는데
원래 집에 있던게 워낙 꼬른거라 그런지
이것도 충분히 강하다고 느껴짐...
원래꺼보다 훨씬 잘마름
이건 머리 긴사람들이 하면 좋을듯..
아마 이 롤이 제일 유명할듯?
난 단발이라 많이 쓸일은 없지만
언젠가 마음이 바뀌면 쓰겠지~
후기보니까 이걸로 드라이하니
컬이 엄청 자연스럽...
단발은 이걸 더 많이 쓴다.
쭉쭉 빗으면 잘펴짐ㅎ
똑같이 생긴 빗이
회색, 핑크색 색만 다른줄 알았는데
빗의 강도가 다름;
회색은 몰랑몰랑 핑크색은 딱딱
빗이 요리조리 방향도 틀어진다.
단발들이 가장 필요한건 이거!
씨컬펌을 해도
안쪽이 아니라 자갈치같이
밖으로 뻗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거하나면 쓱쓱 예쁘게 말림
미용실갈일 진짜 없을듯...
씨컬펌도 이젠 안녕ㅎ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리얼 후기
정말 리얼하게
방금 머리감고 온 상태
추노 머리
빗으로 일단 쓱쓱 빗어줌
물에 빠진 생쥐st
처음엔 그냥 드라이기로 쓱쓱 말려주고
좀 말랐다 싶으면 헤드 바꿔서 빗어준다.
안쪽으로도 빗어주고~
귀찮아서 빗으면서 그냥 말리기도 함
그리고 아래는 롤빗으로 빗으면서 말아주니
불쌍한 생쥐에서 멋부린 생쥐로 변신~
단발이라 꾸불꾸불하게 할일은 많이 없지만
앞쪽에 몇가닥만 해줘도 미용실에서
드라이 받은것 같이 자연스럽고 좋다!
다음에 머리기르면 해보는걸로~
내가 생각하는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장단점
[장점]
- 생각보다 가볍
- 기능 최고
- 시간 절약
(다 말리고 고데기 안하고 말리면서 손질)
- 쉬운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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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원리인진 모르겠지만 머리결이 좋아짐;)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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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피가 큼
그래도 앞으로 미용실가서
파마를 안할생각하면 저렴할지도...?
장기적으로 봤을땐 괜찮은거같다.
나도 독립하면 살듯^^;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정품등록하는법
고가의 제품일수록
국내 AS가 확실하게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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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의
코드 쪽을 확인하면 이런 택이 달려있다.
코드번호를 홈페이지에서 입력하고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등등
입력하면 정품등록 끝!
정품등록하면 이렇게 친절하게 카톡도 온다.
그리고 메일로도 옴~
고장나도 AS 걱정없다!
결론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가격값 한다ㅎ
독립하면 나도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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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뷰티 팝업스토어 @파미에스테이션
저는 운좋게 김습습님이 함께 하는 헤어쇼까지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
김습습님이 말씀해주셨는데!!! 이번에 팝업스토어에서 에어랩이나 드라이기 (슈퍼소닉) 을 구매하면,
저 ~ 기 밑에 보이는 그레이백은 물론 만나보기 힘든 가죽컬러까지 겟하실 수 있다고 !
그리고 무엇보다.... 다이슨 드라이기인 슈퍼소닉 왜이렇게 컬러 예쁜건가요 ㅠ_ㅠ
ㅋㅋㅋㅋㅋ 이렇게 다양한 컬러들이 있는지 몰랐는데 가서 직접 보시고, 또 사용해보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아 고급짐 ㅜ_ㅜ
그리고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들의 다양한 툴을 한번에 다 보실 수 있고 사용해볼수도 있어요.
거기에 궁금한게 있으시거나, 직접 스타일링도 받아볼 수 있더라구요 :)
이렇게 !!!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셀카도 찍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에어랩도 열심히 사용해줬답니다 :)
다시봐도 신기한... 저 기능
ㅋㅋㅋㅋㅋ
에어랩은 아시죠? 디지털 모터 V9과 코안다 효과, 지능적 열제어 기술이 결합해 탄생했어요!
특히 많은 분들이 신기해하시는 머리가 스르륵 감기는 그것 !!! 바로 코안다효과로 그냥 머리카락이 감길 수 있는거에용
파미에스테이션에서 열린 다이슨 뷰티의 팝업스토어 내에는 이렇게 다양한 이벤트도 열리고 있었답니당.
이렇게 예쁜 셀피존도 있어서 셀카도 열심히 찍어보고 ><
다시 또 돌아다니면서 다이슨 헤어제품들 열심히 구경했어요 !
배럴 (다이슨 고데기)이 4개 (30mm 인컬 / 아웃컬과 40mm 인컬/ 아웃컬) 들어있고 , 드라이어는 물론 브러쉬 두종류 (소프트 스무딩 브러쉬, 하드 스무딩 브러쉬), 라운드 볼륨 브러쉬 이렇게 총 8가지의 툴로 구성되어 있답니당 :)
저도 이거 다 가지고 있는데 사실 다 사용하고 있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이번 헤어쇼에서 사용하는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이제는 다 열심히 사용해보려구요 ><
다이슨 드라이기까지 다 구경하고 나니 딱 헤어쇼가 시작되더라구요!
(그나저나 저 슈퍼소닉 진짜 예쁘지 않나요 ㅋㅋㅋㅋㅋ)
김습습님의 헤어쇼를 한번 같이 보실까요 ><
이번 주제는 다이슨 에어랩을 조금 더 자세하게, 그리고 어떻게 활용하는지 소개해주셨어요!
특히 사용해보시고 진짜 좋았다고 하나하나 사용팁부터 지금 머리도 에어랩으로 하고 왔다고 말해주신 김습습님 :)
또 직접 모델분의 머리도 말아주시고, 너무 예쁘지 않냐고
감탄하셨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뵈었는데 너무 예쁘고 귀여우시더라구요 ><
또 신기했던건 바로 요거 !
배럴이 같은mm가 두개씩 들어있는데 왜인지 아시냐며, 같은 mm의 배럴이라도 양쪽머리를 같은 컬로 말아주기 위함, 스타일에 따라서 인컬 아웃컬을 골라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
확실히 다이슨 드라이기, 에어랩을 좋아하시고 애용하는게 느껴졌을 정도 !
또 36mm 배럴은 귀여운 느낌, 발랄한 느낌이라면
40mm는 우아 ~ 하거나 머리가 긴 분들이 사용하면 좋다고 추천도 해주셨어요 :)
그리고 관계자분도 오셔서 다른 배럴과 툴에 대해서도 소개해주셨는데,
저 브러쉬 ! 분홍색으로 되어있는 브러쉬는 머리가 약하거나, 혹은 얇은분들이 사용하시면 좋다고 해요 :)
거기에 저 브러쉬 부분이 왔다갔다 하면서 움직이니까 머릿결 손상도 덜하고, 훨씬 더 자연스러운 볼륨이 살 수 있다고 ><
마지막으로는 뿌리볼륨 !!!
뿌리볼륨을 살려주는 방법도 알려주셨답니다 :)
다이슨 스타일러에 들어있는 롤을 가지고 뿌리를 살려줄 수 있는데 이렇게 넣어서 그 방향으로 넣고 쓸어주기만 하면 이렇게 우아 ~ 한 뿌리볼륨까지 겟 할수 있다고 합니다 ! 김습습님은 예전에는 롤빗이랑 드라이기를 두개 가지고 볼륨을 살려야해서 힘들었었는데, 요건 빗에서 아예 바람이 나오니까 훨씬더 간편하게 볼륨을 살릴 수 있다고 그 부분이 참 편리하다고 하셨어요 :)
직접 뒷볼륨도 살려보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이슨 드라이기도 함께 소개해주셨는데 다이이기뿐 아니라 에어랩에 둘다
온도제어장치가 있어서 머릿결이 상하는 뜨거운 온도까지 올라가지 않으니까 더 좋겠죠 ><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구매하시면 그레이 백과 함께 가죽케이스 컬러를 고를 수 있다고 하니까 구매하려고 하시는 분들은
팝업스토어 가셔서 직접 사용해보시고 또 궁금했던것도 물어보신다음 구매 하시는걸 추천!
신나서 셀카도 열심히 찍었어요!
이번 팝업스토어에 방문해보고 좋았던건 에어랩을 사용하고 있는 저인데도 보다보니 더 자세하게 알수 있었다는 점이에요.
진짜 꼼꼼하게 소개해주시고, 설명해주셔서 집에와서 더 열심히 사용하게 되었답니다 :)
이번 팝업스토어는 기간: 6/6 (목) ~ 6/16 (일)까지만 진행하니 끝나기 전에 고고 !
다이슨 뷰티 팝업스토어 @파미에스테이션
저는 운좋게 김습습님이 함께 하는 헤어쇼까지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
김습습님이 말씀해주셨는데!!! 이번에 팝업스토어에서 에어랩이나 드라이기 (슈퍼소닉) 을 구매하면,
저 ~ 기 밑에 보이는 그레이백은 물론 만나보기 힘든 가죽컬러까지 겟하실 수 있다고 !
그리고 무엇보다.... 다이슨 드라이기인 슈퍼소닉 왜이렇게 컬러 예쁜건가요 ㅠ_ㅠ
ㅋㅋㅋㅋㅋ 이렇게 다양한 컬러들이 있는지 몰랐는데 가서 직접 보시고, 또 사용해보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아 고급짐 ㅜ_ㅜ
그리고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들의 다양한 툴을 한번에 다 보실 수 있고 사용해볼수도 있어요.
거기에 궁금한게 있으시거나, 직접 스타일링도 받아볼 수 있더라구요 :)
이렇게 !!!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셀카도 찍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에어랩도 열심히 사용해줬답니다 :)
다시봐도 신기한... 저 기능
ㅋㅋㅋㅋㅋ
에어랩은 아시죠? 디지털 모터 V9과 코안다 효과, 지능적 열제어 기술이 결합해 탄생했어요!
특히 많은 분들이 신기해하시는 머리가 스르륵 감기는 그것 !!! 바로 코안다효과로 그냥 머리카락이 감길 수 있는거에용
파미에스테이션에서 열린 다이슨 뷰티의 팝업스토어 내에는 이렇게 다양한 이벤트도 열리고 있었답니당.
이렇게 예쁜 셀피존도 있어서 셀카도 열심히 찍어보고 ><
다시 또 돌아다니면서 다이슨 헤어제품들 열심히 구경했어요 !
배럴 (다이슨 고데기)이 4개 (30mm 인컬 / 아웃컬과 40mm 인컬/ 아웃컬) 들어있고 , 드라이어는 물론 브러쉬 두종류 (소프트 스무딩 브러쉬, 하드 스무딩 브러쉬), 라운드 볼륨 브러쉬 이렇게 총 8가지의 툴로 구성되어 있답니당 :)
저도 이거 다 가지고 있는데 사실 다 사용하고 있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이번 헤어쇼에서 사용하는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이제는 다 열심히 사용해보려구요 ><
다이슨 드라이기까지 다 구경하고 나니 딱 헤어쇼가 시작되더라구요!
(그나저나 저 슈퍼소닉 진짜 예쁘지 않나요 ㅋㅋㅋㅋㅋ)
김습습님의 헤어쇼를 한번 같이 보실까요 ><
이번 주제는 다이슨 에어랩을 조금 더 자세하게, 그리고 어떻게 활용하는지 소개해주셨어요!
특히 사용해보시고 진짜 좋았다고 하나하나 사용팁부터 지금 머리도 에어랩으로 하고 왔다고 말해주신 김습습님 :)
또 직접 모델분의 머리도 말아주시고, 너무 예쁘지 않냐고
감탄하셨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뵈었는데 너무 예쁘고 귀여우시더라구요 ><
또 신기했던건 바로 요거 !
배럴이 같은mm가 두개씩 들어있는데 왜인지 아시냐며, 같은 mm의 배럴이라도 양쪽머리를 같은 컬로 말아주기 위함, 스타일에 따라서 인컬 아웃컬을 골라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
확실히 다이슨 드라이기, 에어랩을 좋아하시고 애용하는게 느껴졌을 정도 !
또 36mm 배럴은 귀여운 느낌, 발랄한 느낌이라면
40mm는 우아 ~ 하거나 머리가 긴 분들이 사용하면 좋다고 추천도 해주셨어요 :)
그리고 관계자분도 오셔서 다른 배럴과 툴에 대해서도 소개해주셨는데,
저 브러쉬 ! 분홍색으로 되어있는 브러쉬는 머리가 약하거나, 혹은 얇은분들이 사용하시면 좋다고 해요 :)
거기에 저 브러쉬 부분이 왔다갔다 하면서 움직이니까 머릿결 손상도 덜하고, 훨씬 더 자연스러운 볼륨이 살 수 있다고 ><
마지막으로는 뿌리볼륨 !!!
뿌리볼륨을 살려주는 방법도 알려주셨답니다 :)
다이슨 스타일러에 들어있는 롤을 가지고 뿌리를 살려줄 수 있는데 이렇게 넣어서 그 방향으로 넣고 쓸어주기만 하면 이렇게 우아 ~ 한 뿌리볼륨까지 겟 할수 있다고 합니다 ! 김습습님은 예전에는 롤빗이랑 드라이기를 두개 가지고 볼륨을 살려야해서 힘들었었는데, 요건 빗에서 아예 바람이 나오니까 훨씬더 간편하게 볼륨을 살릴 수 있다고 그 부분이 참 편리하다고 하셨어요 :)
직접 뒷볼륨도 살려보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이슨 드라이기도 함께 소개해주셨는데 다이이기뿐 아니라 에어랩에 둘다
온도제어장치가 있어서 머릿결이 상하는 뜨거운 온도까지 올라가지 않으니까 더 좋겠죠 ><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구매하시면 그레이 백과 함께 가죽케이스 컬러를 고를 수 있다고 하니까 구매하려고 하시는 분들은
팝업스토어 가셔서 직접 사용해보시고 또 궁금했던것도 물어보신다음 구매 하시는걸 추천!
신나서 셀카도 열심히 찍었어요!
이번 팝업스토어에 방문해보고 좋았던건 에어랩을 사용하고 있는 저인데도 보다보니 더 자세하게 알수 있었다는 점이에요.
진짜 꼼꼼하게 소개해주시고, 설명해주셔서 집에와서 더 열심히 사용하게 되었답니다 :)
이번 팝업스토어는 기간: 6/6 (목) ~ 6/16 (일)까지만 진행하니 끝나기 전에 고고 !
bmkim 4490 Views
안녕하세요. 아이티카노의 테크몽입니다.
갤럭시탭 S4와 아이패드 프로를 모두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많이 듣는 얘기가 있습니다.
어느 게 필기감이 더 좋아?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S펜과 애플펜슬은 터치펜의 방식 자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저는 질문에 대답하는 대신 갤럭시 탭과 아이패드 프로를 주고 한번 써 보라고 제안합니다. 둘 다 써 보고 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얘기합니다.
애플펜슬이 필기감이 더 좋네
앞에서 설명을 길게 하고 싶지 않아서 저는 그냥 고개를 끄덕이고 이 주제를 마무리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 결론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입니다. 무슨 얘기인지 이 글을 모두 읽은 분들은 이해할 수 있게 조금씩 글을 써내려가려고 합니다. 스타일러스 펜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께 이 글을 바칩니다.
많이 쓰이는 스타일러스 펜의 종류는?
1. 감압식
아이폰 3GS가 출시되기 전 터치폰이나 PDA에서 많이 쓰이던 방식으로, 요즘도 신용카드로 긁고 서명할 때 사용하는 펜들은 대부분 감압식입니다. 펜에 특별한 기능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단순히 압력을 감지하는(감압) 방식이기 때문에 일반 볼펜이나 연필, 심지어 손톱까지도 감압식 펜을 대신할 수 있습니다. 내구성이 떨어지고 필압이나 기울임(틸트)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 빼고는 다 단점이라고 할 수 있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는 요즘 거의 사용하지 않는 추세입니다.
이후에 소개되는 방식은 모두 정전식입니다.
2-1. 고무팁 형
대부분의 스마트폰 액정에 손가락으로 가볍게 터치를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터치스크린과 전기가 통하는 물체(손가락)와 상호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정전용량식(이하 정전식) 중 고무팁 형태는 전기가 통하는 전도성 고무를 사용하는 펜으로 대부분의 터치패널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범용성이 뛰어납니다.
가격도 저렴하지만 펜이 뭉툭하여 정확도가 떨어져서 그림을 그리기에는 부족하고, 무엇보다 손바닥을 액정에 올려놓았을 때 손바닥과 펜을 구별하지 못해 손을 띄워놓고 그림을 그려야 하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손바닥 인식을 막아주는 기술을 팜 리젝션이라고 하는데, 소프트웨어적으로 이를 구현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2-2. 디스크팁 형
뭉툭한 고무를 이용한 고무팁 형태가 정확도가 부족하여 그림을 그리기에는 다소 부족합니다. 따라서 투명하고 동그란 디스크 팁을 이용한 방식이 탄생하였습니다. 정전식이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호환성이 좋지만 기술의 한계로 정확도가 떨어지고 실제 펜을 사용하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Jot와 다기펜이 있는데 고무팁 형태 보다는 가격이 다소 비싼 편입니다.
2-3. 전자기공명식(EMR)
스크린에서 자기장을 보내면, 펜에서 전자기유도현상이 발생하고 둘 사이의 공명을 감지하여 신호를 주고받는 방식입니다. EMR은 Electro-Magnetic Resonanace의 약자이며 대표적인 회사는 와콤이 있고 삼성전자의 S펜이 사용하는 방식으로 유명합니다. 액정 뒤에는 자기장을 발생시키는 필름과 자기장 모듈이 있고 이것의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S펜 내부에는 전원 장치가 없고 코일이 있어 이 자기장으로 인한 공진이 발생하여 따로 충전을 하지 않아도 되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자석에서 발생하는 자기장을 이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액정 주변에 자석이 있으면 필기할 때 왜곡이 발생합니다. 자석 충전 케이블을 사용하거나, 자석 케이스를 사용하면 필기감에 안 좋다는 얘기이며, 자석이 들어있는 스피커 주변부에서도 왜곡이 발생합니다. 또한 외곽부에서도 왜곡이 발생하는데 이는 결함이라기보다는 전자기공명식의 한계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2-4. 능동정전기식(AES)
Active Electrostatic의 약자입니다. S펜이 액정에서 신호를 보내 펜에서 받는 방식이라면, 애플펜슬에서 사용하는 능동정전기식은 펜에서 신호를 보내 디스플레이에서 받는 방식입니다. 정전기 신호를 내보네 터치패널에서 인식하는 방식이며 자기장의 공진을 이용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외곽 부 좌표 오차가 없습니다. 지연속도도 매우 낮아 연필과 매우 흡사한 필기감을 보여주며 주사율이 120Hz인 아이패드 프로와 만나면 정말 종이에 필기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하지만 펜을 따로 충전해야 하고 펜 가격이 비싸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물론 전자기공명식은 펜 가격이 싼 대신 디스플레이 뒤에 있는 정전기 모듈 및 필름값이 비싸기 때문에 결국 조삼모사입니다.
S펜은 싼데 애플펜슬은 비싸다?
이제 생각이 조금 달라졌다면 제가 쓴 내용을 이해하신 겁니다. 물론 제가 체감하기에도 애플펜슬이 비싸다고 생각합니다(뚜껑만 없어졌는데도 3만 원이라니...).
갤럭시탭 S4 VS 아이패드 프로 2세대 지연속도 비교
이제 갤럭시탭에 사용되는 방식이 EMR이라는 것과 아이패드 프로 AES 방식이라는 것을 이해했다면 둘의 필기감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둘 다 일반 필기하는 데에는 둘 다 훌륭합니다.
위 영상은 처음에는 아이패드 프로에 애플펜슬로 필기를 하는 모습이며, 후반부에는 갤럭시탭 S4로 필기를 하는 모습입니다. 둘 다 일상 사용범위 내에서는 충분히 좋은 필기감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S펜의 경우 조금 글이 늦게 적히는 느낌이 듭니다. 슬로모션으로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빠르게 줄을 그었을 때 슬로우모션으로 촬영한 장면입니다. 애플펜슬이 지나가고 나서 얼마나 뒤에 디스플레이에 선이 생기는지 확인해 보세요. 생각보다 늦게 생기지요? 그럼 이제 갤럭시탭을 봅시다.
슬로우모션 되었을 때 선이 얼마나 늦게 나오는지 보이시나요? 이러한 차이 때문에 실제로 종이에 쓰는 느낌은 EMR 방식이 AES방식을 따라가기 힘듭니다. 물론 AP 성능도 영향을 미치고, 디스플레이 패널의 주사율 차이도 큽니다. 실제로 아이패드 프로의 경우 1세대에서 2세대로 바뀌면서 주사율이 2배나 좋아졌고, 따라서 레이턴시(반응속도)가 41ms에서 20ms로 줄어들었습니다. 이는 현재 서피스펜 3세대(21ms)와 함께 가장 반응속도가 빠른 것입니다.
위 영상에서 갤럭시탭에서는 가로줄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를 플리커 현상이라고 하며 실제 눈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주사율과 카메라의 셔터스피드 차이에 의해 발생하는 것인데 아이패드 프로는 주사율이 더 높아 이런 게 보이지 않았지요.
EMR 방식의 갤럭시탭의 한계?!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EMR 방식은 모서리 부분에 왜곡이 있습니다. 위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배경지에 그려진 선을 따라 그리고 있는데, 실제 필기가 되는 것은 한참 아래에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애플펜슬의 AES방식은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삼성전자에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프트웨어적인 노력을 했는데
바로 기본 어플에서 모서리부의 필기가 아예 되지 않게 한 것입니다. 기술 자체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 아예 필기를 하지 못하게 한 것이 나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다만 S노트가 아닌 다른 그림 및 필기 어플을 사용하게 되면 모서리에 필기할 일이 생기는데, 이것이 참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S펜의 장점과 애플펜슬의 단점
여기까지만 글을 읽었다면 애플펜슬이 무조건 좋고, S펜이 안 좋아 보이지만 몇 가지 더 아셔야 할 점이 있습니다. 정보의 불균형으로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은 나쁜 행위이기 때문에 위에서 여기까지만 해도 글의 길이가 길지만 말씀드리지 못한 내용을 조금 더 얘기하겠습니다.
S펜의 장점
충전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누를 수 있는 버튼이 있어 지우개로 사용하거나 클릭했을 때 커맨드 메뉴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편리합니다. 또한 전자기 유도는 거리가 떨어져 있어도 인식을 하기 때문에, 디스플레이와 펜이 떨어져 있을 때 펜의 위치를 표기하는 호버링 기능도 애플펜슬 대비 훨씬 더 먼 거리까지 가능하며, 노트7이나 탭S3부터는 필압이 4096단계까지 지원합니다. 애플펜슬에서는 AES의 특징상, 현 기술력에서 이 정도 수준의 필압을 지원할 수 없어서 공식적으로 필압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대략 512 정도 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애플펜슬의 단점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충전을 해야 한다는 점과, 가격이 비싸고 정전기 발생 모듈이 있어야 해서 무게가 무겁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물론 충전 속도는 충분히 빨라 15초만 충전해도 30분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사실 애플펜슬을 처음 만났을 때 드는 생각은 바로...
유리에 볼펜으로 쓰는 느낌이 든다
는 것입니다. 펜촉이 딱딱해 액정 위에 바로 사용하게 되면 필기할 때마다 딱딱 소리가 나서 도서관에서 사용하기 불가능할 정도로 시끄럽습니다. 그래서 종이 느낌이 나는 보호필름도 판매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아이패드의 아름다운 디스플레이를 망쳐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액정을 보호하기 위해 강화유리와 애플펜슬에 열수축 튜브를 이용해 튜닝을 했는데, 이렇게 하면 훨씬 더 필기감이 좋고 소리도 조용해지니 이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열수축 튜브 튜닝에 대해서는 워낙 많은 정보가 이미 나와 있으니 제가 굳이 방법을 일일이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
마치며...
다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사실 저도 짧고 핵심만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서로 다른 기술을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는 것은 원래는 잘못된 것이기 때문에 기술의 차이에 대해 먼저 언급을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위 글을 다 읽고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애플펜슬의 승리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S펜의 편의성이 더 뛰어나다고 보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일반적인 필기를 하는 분들에게는, 둘 다 좋은 제품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조금 더 아날로그적인 느낌을 내고 싶다면? 위 글을 다 읽으신 분들은 아마 어느 게 정답인지 말 안 해도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갤럭시탭 S4와 아이패드 프로를 모두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많이 듣는 얘기가 있습니다.
어느 게 필기감이 더 좋아?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S펜과 애플펜슬은 터치펜의 방식 자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저는 질문에 대답하는 대신 갤럭시 탭과 아이패드 프로를 주고 한번 써 보라고 제안합니다. 둘 다 써 보고 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얘기합니다.
애플펜슬이 필기감이 더 좋네
앞에서 설명을 길게 하고 싶지 않아서 저는 그냥 고개를 끄덕이고 이 주제를 마무리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 결론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입니다. 무슨 얘기인지 이 글을 모두 읽은 분들은 이해할 수 있게 조금씩 글을 써내려가려고 합니다. 스타일러스 펜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께 이 글을 바칩니다.
많이 쓰이는 스타일러스 펜의 종류는?
1. 감압식
아이폰 3GS가 출시되기 전 터치폰이나 PDA에서 많이 쓰이던 방식으로, 요즘도 신용카드로 긁고 서명할 때 사용하는 펜들은 대부분 감압식입니다. 펜에 특별한 기능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단순히 압력을 감지하는(감압) 방식이기 때문에 일반 볼펜이나 연필, 심지어 손톱까지도 감압식 펜을 대신할 수 있습니다. 내구성이 떨어지고 필압이나 기울임(틸트)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 빼고는 다 단점이라고 할 수 있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는 요즘 거의 사용하지 않는 추세입니다.
이후에 소개되는 방식은 모두 정전식입니다.
2-1. 고무팁 형
대부분의 스마트폰 액정에 손가락으로 가볍게 터치를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터치스크린과 전기가 통하는 물체(손가락)와 상호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정전용량식(이하 정전식) 중 고무팁 형태는 전기가 통하는 전도성 고무를 사용하는 펜으로 대부분의 터치패널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범용성이 뛰어납니다.
가격도 저렴하지만 펜이 뭉툭하여 정확도가 떨어져서 그림을 그리기에는 부족하고, 무엇보다 손바닥을 액정에 올려놓았을 때 손바닥과 펜을 구별하지 못해 손을 띄워놓고 그림을 그려야 하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손바닥 인식을 막아주는 기술을 팜 리젝션이라고 하는데, 소프트웨어적으로 이를 구현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2-2. 디스크팁 형
뭉툭한 고무를 이용한 고무팁 형태가 정확도가 부족하여 그림을 그리기에는 다소 부족합니다. 따라서 투명하고 동그란 디스크 팁을 이용한 방식이 탄생하였습니다. 정전식이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호환성이 좋지만 기술의 한계로 정확도가 떨어지고 실제 펜을 사용하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Jot와 다기펜이 있는데 고무팁 형태 보다는 가격이 다소 비싼 편입니다.
2-3. 전자기공명식(EMR)
스크린에서 자기장을 보내면, 펜에서 전자기유도현상이 발생하고 둘 사이의 공명을 감지하여 신호를 주고받는 방식입니다. EMR은 Electro-Magnetic Resonanace의 약자이며 대표적인 회사는 와콤이 있고 삼성전자의 S펜이 사용하는 방식으로 유명합니다. 액정 뒤에는 자기장을 발생시키는 필름과 자기장 모듈이 있고 이것의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S펜 내부에는 전원 장치가 없고 코일이 있어 이 자기장으로 인한 공진이 발생하여 따로 충전을 하지 않아도 되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자석에서 발생하는 자기장을 이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액정 주변에 자석이 있으면 필기할 때 왜곡이 발생합니다. 자석 충전 케이블을 사용하거나, 자석 케이스를 사용하면 필기감에 안 좋다는 얘기이며, 자석이 들어있는 스피커 주변부에서도 왜곡이 발생합니다. 또한 외곽부에서도 왜곡이 발생하는데 이는 결함이라기보다는 전자기공명식의 한계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2-4. 능동정전기식(AES)
Active Electrostatic의 약자입니다. S펜이 액정에서 신호를 보내 펜에서 받는 방식이라면, 애플펜슬에서 사용하는 능동정전기식은 펜에서 신호를 보내 디스플레이에서 받는 방식입니다. 정전기 신호를 내보네 터치패널에서 인식하는 방식이며 자기장의 공진을 이용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외곽 부 좌표 오차가 없습니다. 지연속도도 매우 낮아 연필과 매우 흡사한 필기감을 보여주며 주사율이 120Hz인 아이패드 프로와 만나면 정말 종이에 필기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하지만 펜을 따로 충전해야 하고 펜 가격이 비싸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물론 전자기공명식은 펜 가격이 싼 대신 디스플레이 뒤에 있는 정전기 모듈 및 필름값이 비싸기 때문에 결국 조삼모사입니다.
S펜은 싼데 애플펜슬은 비싸다?
이제 생각이 조금 달라졌다면 제가 쓴 내용을 이해하신 겁니다. 물론 제가 체감하기에도 애플펜슬이 비싸다고 생각합니다(뚜껑만 없어졌는데도 3만 원이라니...).
갤럭시탭 S4 VS 아이패드 프로 2세대 지연속도 비교
이제 갤럭시탭에 사용되는 방식이 EMR이라는 것과 아이패드 프로 AES 방식이라는 것을 이해했다면 둘의 필기감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둘 다 일반 필기하는 데에는 둘 다 훌륭합니다.
위 영상은 처음에는 아이패드 프로에 애플펜슬로 필기를 하는 모습이며, 후반부에는 갤럭시탭 S4로 필기를 하는 모습입니다. 둘 다 일상 사용범위 내에서는 충분히 좋은 필기감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S펜의 경우 조금 글이 늦게 적히는 느낌이 듭니다. 슬로모션으로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빠르게 줄을 그었을 때 슬로우모션으로 촬영한 장면입니다. 애플펜슬이 지나가고 나서 얼마나 뒤에 디스플레이에 선이 생기는지 확인해 보세요. 생각보다 늦게 생기지요? 그럼 이제 갤럭시탭을 봅시다.
슬로우모션 되었을 때 선이 얼마나 늦게 나오는지 보이시나요? 이러한 차이 때문에 실제로 종이에 쓰는 느낌은 EMR 방식이 AES방식을 따라가기 힘듭니다. 물론 AP 성능도 영향을 미치고, 디스플레이 패널의 주사율 차이도 큽니다. 실제로 아이패드 프로의 경우 1세대에서 2세대로 바뀌면서 주사율이 2배나 좋아졌고, 따라서 레이턴시(반응속도)가 41ms에서 20ms로 줄어들었습니다. 이는 현재 서피스펜 3세대(21ms)와 함께 가장 반응속도가 빠른 것입니다.
위 영상에서 갤럭시탭에서는 가로줄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를 플리커 현상이라고 하며 실제 눈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주사율과 카메라의 셔터스피드 차이에 의해 발생하는 것인데 아이패드 프로는 주사율이 더 높아 이런 게 보이지 않았지요.
EMR 방식의 갤럭시탭의 한계?!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EMR 방식은 모서리 부분에 왜곡이 있습니다. 위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배경지에 그려진 선을 따라 그리고 있는데, 실제 필기가 되는 것은 한참 아래에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애플펜슬의 AES방식은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삼성전자에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프트웨어적인 노력을 했는데
바로 기본 어플에서 모서리부의 필기가 아예 되지 않게 한 것입니다. 기술 자체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 아예 필기를 하지 못하게 한 것이 나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다만 S노트가 아닌 다른 그림 및 필기 어플을 사용하게 되면 모서리에 필기할 일이 생기는데, 이것이 참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S펜의 장점과 애플펜슬의 단점
여기까지만 글을 읽었다면 애플펜슬이 무조건 좋고, S펜이 안 좋아 보이지만 몇 가지 더 아셔야 할 점이 있습니다. 정보의 불균형으로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은 나쁜 행위이기 때문에 위에서 여기까지만 해도 글의 길이가 길지만 말씀드리지 못한 내용을 조금 더 얘기하겠습니다.
S펜의 장점
충전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누를 수 있는 버튼이 있어 지우개로 사용하거나 클릭했을 때 커맨드 메뉴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편리합니다. 또한 전자기 유도는 거리가 떨어져 있어도 인식을 하기 때문에, 디스플레이와 펜이 떨어져 있을 때 펜의 위치를 표기하는 호버링 기능도 애플펜슬 대비 훨씬 더 먼 거리까지 가능하며, 노트7이나 탭S3부터는 필압이 4096단계까지 지원합니다. 애플펜슬에서는 AES의 특징상, 현 기술력에서 이 정도 수준의 필압을 지원할 수 없어서 공식적으로 필압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대략 512 정도 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애플펜슬의 단점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충전을 해야 한다는 점과, 가격이 비싸고 정전기 발생 모듈이 있어야 해서 무게가 무겁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물론 충전 속도는 충분히 빨라 15초만 충전해도 30분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사실 애플펜슬을 처음 만났을 때 드는 생각은 바로...
유리에 볼펜으로 쓰는 느낌이 든다
는 것입니다. 펜촉이 딱딱해 액정 위에 바로 사용하게 되면 필기할 때마다 딱딱 소리가 나서 도서관에서 사용하기 불가능할 정도로 시끄럽습니다. 그래서 종이 느낌이 나는 보호필름도 판매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아이패드의 아름다운 디스플레이를 망쳐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액정을 보호하기 위해 강화유리와 애플펜슬에 열수축 튜브를 이용해 튜닝을 했는데, 이렇게 하면 훨씬 더 필기감이 좋고 소리도 조용해지니 이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열수축 튜브 튜닝에 대해서는 워낙 많은 정보가 이미 나와 있으니 제가 굳이 방법을 일일이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
마치며...
다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사실 저도 짧고 핵심만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서로 다른 기술을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는 것은 원래는 잘못된 것이기 때문에 기술의 차이에 대해 먼저 언급을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위 글을 다 읽고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애플펜슬의 승리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S펜의 편의성이 더 뛰어나다고 보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일반적인 필기를 하는 분들에게는, 둘 다 좋은 제품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조금 더 아날로그적인 느낌을 내고 싶다면? 위 글을 다 읽으신 분들은 아마 어느 게 정답인지 말 안 해도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빅샷 5675 Views
안녕하세요. 코예커플입니다. 올해 9월에 아이패드 프로 3세대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손에 잡아볼 수 있는 2세대 아이패드 프로 10.5를 개봉해보았습니다.
두근두근 개봉기
박스 전면에는 화려한 디스플레이를 미리보기 할 수 있도록 기기 전면이 프린트되어 있습니다. 색상으로는 스페이스 그레이와 실버, 골드, 로즈골드로 총 4가지 색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블링 블링한 기기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박스에 딱 맞춘 듯 달라붙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린팅된 이미지와 쏙 빼닮았네요.
기본 구성품은 정말 조촐합니다. 라이트닝 USB 케이블과 USB 전원 어댑터, 간단한 사용 매뉴얼이 들어가 있습니다.
너무 구성품이 간단해서, 깜짝 놀라울 정도였는데요. ㅎㅎ 애플펜슬이나 스마트키보드 등 부가 제품군은 별도로 구매하여 사용하시는 편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0.5인치 쾌적하다.
저는 기존에 9.7인치 제품을 사용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디스플레이 크기 차이가 많이 나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널찍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베젤은 기존 모델보다 줄어든 것은 확실하지만, 요즘에 워낙 베젤리스 모바일 디바이스를 많이 접해서 그런가요? 상하 베젤이 조금 답답하다 느껴질 수 있는데요.
제 마음과 같은 사람이 더 있었나 봐요. 3세대 제품의 경우에는 홈버튼이 사라지고, 지금보다 베젤 부분을 획기적으로 줄 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이폰X처럼 제스처로 동작하도록 바뀔 예정으로 보입니다. 다만, 아이폰 및 패드의 시그니처였던 동그란 홈버튼이 점차 사라지는 걸 보니, 세월엔 장사 없다는 것이 몸소 느껴지고, 기분도 좀 이상한 것 같아요. ㅎ 아이패드 프로 10.5는 그 느낌이 아직 남아있는 디바이스로 남겠네요.
해상도는 2224 * 1668을 탑재하였으며, 264ppi의 화소 밀도, 부드러운 120Hz의 주사율 지원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자체의 크기가 큰 편인데 오밀조밀한 화면 밀도를 유지하여, 선명한 그래픽을 보여주며 높은 주사율로 부드러운 동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맥북 프로만한 성능?
아이패드 프로 10.5의 프로세서는 A10X FUSION 칩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기존 제품보다 프로세싱 및 GPU가 대폭 개선된 모델인데요.
긱벤치 4를 기준으로 3800점의 싱글코어, 9200점의 멀티코어 점수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2013년 후반기에 출시된 맥북 프로보다 싱글코어 점수가 약 200점가량 높은 수준인데요.
그래서 우스갯소리로 웬만한 노트북이나 랩톱만 한 성능을 갖추고 있는 태블릿이란 소리도 듣고 있습니다. 특히 3D 모델링이나 편집 등도할 수 있는 태블릿으로 유명하죠.
카메라는 애플스럽게 카툭튀가 심한 편이라, 렌즈에 흠집이 나는 것이 조금 걱정스럽긴 한데요. 태블릿인데도 불구하고 손떨방이라고 불리는 OIS 기능이 탑재되어 있고, 오토 포커싱과 슬로모션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저조도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쿼드 LED가 자동으로 동작하고요. 조리개 값 또한 F1.8 수준으로 밝게 찍힐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근데 저는 패드로는 사진을 잘 찍는 편이 아니어서, 실사용을 조금 더 해보려고 해요.
스타일러스 펜슬, 사고 싶다.
부가 액서사리인 애플 펜슬과 스마트 키보드와 함께라면, 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요. 두 가지 제품은 모두 별매 제품이지만, 보통은 세트로 구매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희는... 아쉽지만 다음에 만나보는 걸로 -_-ㅋㅋ
가장 큰 단점으로 뽑을 수 있는 애플다운 비싼 가격을 갖추고 있어, 사용해보고 차차 추가로 들일까 고민 중입니다. 참고로 10.5형 스마트 키보드의 경우에는 한국 가격으로 20만 원 정도이며, 애플 펜슬은 약 12만 원이니 패드 가격(799,000~) 과 함께라면, 부담스럽게 느껴지긴 합니다.
이런데도 3D 모델링 작업이나 일러스트 등의 디테일한 작업과 PC 대용하여 타이핑을 해야 되는 용도로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죠. 좋긴 좋은가 봐요. 특히 실제 만화가인 박성우, 김보통 등이 극찬하기도 하였고요.
사운드?
요즘 태블릿 시장이 좋지 않다고 제 주변에서도 많이들 말씀하시곤 하는데요. 아이패드는 신형을 계속 만들어나가면서, 그 자리에 우뚝 서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패드용 앱도 무척이나 많아서, 특정 앱 때문에 일부러 구매하시는 분들이 있을 정도니까요. ㅎㅎ
사운드도 스피커가 4개 장착되어 있어, 풍부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6세대 아이패드의 경우에는 스피커의 위치 선정 때문에, 출력 방향의 문제로 불편하단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 편인데요.
위아래 2개씩 위치한 스피커 덕분에 뽑아내는 사운드가 웅장하고, 출력 관련 문제도 격지 않습니다. 물론 갤럭시탭 s4처럼 AKG 음향 기술이 들어간 4개의 스피커에 돌비 애트모스가 탑재되었다던가 하는 고급 기능은 없습니다.
조만간 새로운 세대가 나오는 이 시점에 2세대를 구매하는 이유는 지금 손에 당장 쥘 수 있다는 점과 애플스러움을 한껏 갖고 있는 홈버튼 등의 디자인. 또한, 출시한지 시간이 지난 시점이기 때문에 펜슬 증정이나 할인 폭이 꽤 넓다는 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공식홈 x ) 지금까지 아이패드 프로 10.5 개봉기 및 스펙 훑어보기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끝!
두근두근 개봉기
박스 전면에는 화려한 디스플레이를 미리보기 할 수 있도록 기기 전면이 프린트되어 있습니다. 색상으로는 스페이스 그레이와 실버, 골드, 로즈골드로 총 4가지 색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블링 블링한 기기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박스에 딱 맞춘 듯 달라붙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린팅된 이미지와 쏙 빼닮았네요.
기본 구성품은 정말 조촐합니다. 라이트닝 USB 케이블과 USB 전원 어댑터, 간단한 사용 매뉴얼이 들어가 있습니다.
너무 구성품이 간단해서, 깜짝 놀라울 정도였는데요. ㅎㅎ 애플펜슬이나 스마트키보드 등 부가 제품군은 별도로 구매하여 사용하시는 편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0.5인치 쾌적하다.
저는 기존에 9.7인치 제품을 사용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디스플레이 크기 차이가 많이 나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널찍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베젤은 기존 모델보다 줄어든 것은 확실하지만, 요즘에 워낙 베젤리스 모바일 디바이스를 많이 접해서 그런가요? 상하 베젤이 조금 답답하다 느껴질 수 있는데요.
제 마음과 같은 사람이 더 있었나 봐요. 3세대 제품의 경우에는 홈버튼이 사라지고, 지금보다 베젤 부분을 획기적으로 줄 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이폰X처럼 제스처로 동작하도록 바뀔 예정으로 보입니다. 다만, 아이폰 및 패드의 시그니처였던 동그란 홈버튼이 점차 사라지는 걸 보니, 세월엔 장사 없다는 것이 몸소 느껴지고, 기분도 좀 이상한 것 같아요. ㅎ 아이패드 프로 10.5는 그 느낌이 아직 남아있는 디바이스로 남겠네요.
해상도는 2224 * 1668을 탑재하였으며, 264ppi의 화소 밀도, 부드러운 120Hz의 주사율 지원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자체의 크기가 큰 편인데 오밀조밀한 화면 밀도를 유지하여, 선명한 그래픽을 보여주며 높은 주사율로 부드러운 동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맥북 프로만한 성능?
아이패드 프로 10.5의 프로세서는 A10X FUSION 칩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기존 제품보다 프로세싱 및 GPU가 대폭 개선된 모델인데요.
긱벤치 4를 기준으로 3800점의 싱글코어, 9200점의 멀티코어 점수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2013년 후반기에 출시된 맥북 프로보다 싱글코어 점수가 약 200점가량 높은 수준인데요.
그래서 우스갯소리로 웬만한 노트북이나 랩톱만 한 성능을 갖추고 있는 태블릿이란 소리도 듣고 있습니다. 특히 3D 모델링이나 편집 등도할 수 있는 태블릿으로 유명하죠.
카메라는 애플스럽게 카툭튀가 심한 편이라, 렌즈에 흠집이 나는 것이 조금 걱정스럽긴 한데요. 태블릿인데도 불구하고 손떨방이라고 불리는 OIS 기능이 탑재되어 있고, 오토 포커싱과 슬로모션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저조도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쿼드 LED가 자동으로 동작하고요. 조리개 값 또한 F1.8 수준으로 밝게 찍힐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근데 저는 패드로는 사진을 잘 찍는 편이 아니어서, 실사용을 조금 더 해보려고 해요.
스타일러스 펜슬, 사고 싶다.
부가 액서사리인 애플 펜슬과 스마트 키보드와 함께라면, 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요. 두 가지 제품은 모두 별매 제품이지만, 보통은 세트로 구매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희는... 아쉽지만 다음에 만나보는 걸로 -_-ㅋㅋ
가장 큰 단점으로 뽑을 수 있는 애플다운 비싼 가격을 갖추고 있어, 사용해보고 차차 추가로 들일까 고민 중입니다. 참고로 10.5형 스마트 키보드의 경우에는 한국 가격으로 20만 원 정도이며, 애플 펜슬은 약 12만 원이니 패드 가격(799,000~) 과 함께라면, 부담스럽게 느껴지긴 합니다.
이런데도 3D 모델링 작업이나 일러스트 등의 디테일한 작업과 PC 대용하여 타이핑을 해야 되는 용도로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죠. 좋긴 좋은가 봐요. 특히 실제 만화가인 박성우, 김보통 등이 극찬하기도 하였고요.
사운드?
요즘 태블릿 시장이 좋지 않다고 제 주변에서도 많이들 말씀하시곤 하는데요. 아이패드는 신형을 계속 만들어나가면서, 그 자리에 우뚝 서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패드용 앱도 무척이나 많아서, 특정 앱 때문에 일부러 구매하시는 분들이 있을 정도니까요. ㅎㅎ
사운드도 스피커가 4개 장착되어 있어, 풍부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6세대 아이패드의 경우에는 스피커의 위치 선정 때문에, 출력 방향의 문제로 불편하단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 편인데요.
위아래 2개씩 위치한 스피커 덕분에 뽑아내는 사운드가 웅장하고, 출력 관련 문제도 격지 않습니다. 물론 갤럭시탭 s4처럼 AKG 음향 기술이 들어간 4개의 스피커에 돌비 애트모스가 탑재되었다던가 하는 고급 기능은 없습니다.
조만간 새로운 세대가 나오는 이 시점에 2세대를 구매하는 이유는 지금 손에 당장 쥘 수 있다는 점과 애플스러움을 한껏 갖고 있는 홈버튼 등의 디자인. 또한, 출시한지 시간이 지난 시점이기 때문에 펜슬 증정이나 할인 폭이 꽤 넓다는 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공식홈 x ) 지금까지 아이패드 프로 10.5 개봉기 및 스펙 훑어보기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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