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직장생활을 하면서
그리고 바깥에서 사람들 만날 때
주로 만남의 장소로 이용되는
카페를 들락거리기 시작하면서
한 번, 두 번 마시기 시작한
아이스아메리카노가
지금은 내 인생의 동반자가 되었다.
최근에 논문을 쓰면서
거의 집 밖을 나가지 않고
집 안에서 논문을 부둥켜 안고
밤을 지새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그러면서
커피머신까지 장만하게 되었다.
얼마전 제출 마감 임박할 무렵에는
진짜 억지로라도 잠을 안자야 하는 상황이 오는데
커피 생각이 간절하더라.
여튼,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내가 마시고 싶은 때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가정용커피머신기를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일반커피머신은
청소 같은 관리 하는게 어렵다고 해서
진즉에 패스하고,
일찍이 눈길을 캡슐커피머신으로 돌렸다.
캡슐커피머신을 알아보니
네스프레소, 네스카페, 일리, 라바짜 기타등등
무슨 종류가 그리도 많은지
하지만 검색을 조금만 해보면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캡슐커피는
네스프레소임을 알아 내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가격이나 디자인 같은게 무난했는데
네스카페 마시다가
네스프레소로 갈아탔다는 사람도 많아서
네스프레소쪽으로 맘을 돌렸다.
그러면서 알아본 네스프레소 기계
몇 가지를 한번 소개해보고자 한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내가 산 기계는 네스프레소에서 나온 머신은아니다.하하
여튼 내가 알아본 제품은
C30 에센자미니
D112 시티즈
C40 이니시아
C60 픽시
그리고 버츄오다
이 제품들의 차이는
가장 먼저 눈에띄는 디자인
그리고 자잘한 기능들의 차이다.
사실상 가.격에 비해 엄청난
차이가 있는 건 아니었다.
먼저 C30 에센자미니는
그 이름처럼 가장 컴팩트한 사이즈의 머신이다.
크기가 작다보니
공간활용면에서 유리할 것 같다.
추출 방식은 2가지로
에스프레소와 룽고의
(작은 컵과 큰 컵)
두 가지 방식으로 추출 가능한데
룽고는 에스프레소보다는 연하고
아메리카노보다는 진한 수준이라고 보면 좋다.
추출 압력은 19Bar이며
컵받침이 분리되는 기능(?)이 있다.
컵받침 분리는 높이 조절에 이용된다.
컴팩트한 사이즈답게
캡슐컨테이너에는 5~6개의 캡슐이 들어가고
물탱크 용량은 0.6L다.
다른 녀석과는 다르게 물없음 알림기능이 없다.
가.격은10만초반이다.
D112 시티즈는
아치형의 둥근 디자인에
수도꼭지 같이 생긴 추출부가 특징이다.
차이점은 물 용량이 1L로 늘어났고
캡슐이 11개 저장된다는 점이다.
둥그스름한게 디자인이 에센자미니보다 예쁘긴한데
가.격은20만원대로두배가되었다.
컵 조절부가 탈착식이 아니라
접었다 폈다 하는 것도 다르다.
음........
C40 이니시아는
시티즈랑 비슷하게 둥그스름한
아치형의 디자인이다.
추출부 높이가 2단으로조절되고
캡슐저장수가 11개로 시티즈랑 같다.
물 용량은 0.7L로 에센자미니보단 조금 많다.
가.격은10만초~중반이다.
C60픽시는
뭔가 이니시아랑 비슷하게 생겼다.
용량도 0.7L, 캡슐저장수는 10개.
가.격은 10만 후반대.
음..... 이니시아가 나은 것 같다.
끝으로 버츄오머신
버츄오는 다른 머신들과 확실히 다르다.
물용량도 1.2L로 크고
다른 제품들이 2단 높이 조절인데 반해 4단 조절
저장 캡슐도 최대 15개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점은
버츄오는 캡슐자체가 다르다.
설명에 따르면 캡슐에 있는 바코드를 인식해서
캡슐에 알맞은 양을 추출한다고 한다.
그리고 추출방식도 회전추출이다.
그래서 다른 기종들은 펌프압력을 19bar로
기재해놓았는데 버츄오는 그런 설명이 없다.
뭐 추출방식 자체가 다르니까.
커피추출방식도 다른기종이
에스프레소와 룽고인데 비해
에스프레소, 더블에스프레소, 그랑룽고, 머그, 알토
이렇게 된다고 하는데
커알못인 나는 사실 뭐가 좋은 건지는 모르겠다.
암튼 가장 뛰어난 기술력이 집약된 것 같은
버츄오의 가격은 20만정도이다.
이렇게 놓고보니까 네스프레소머신은
버츄오/그 외
이렇게 분류가 된다고 볼 수 있겠다.
그런데 버츄오는 버츄오캡슐만 호환이 되서
요즘 저렴하고 다양하게 나오고 있는
네스프레소 호환캡슐은 사용할 수 없는 것이
내게는 치명적인 단점이었다.
일반 네스프레소캡슐은 호환캡슐들이
매우 다양하게 나오고 있고
커피가 아닌 차들도 캡슐로 나온 제품이 여럿 있다.
그럼 버츄오를 제외한 머신들 중에 선택을 해야하는데
가장중요한 추출압력은 19bar로 모두 같다.
캡슐커피머신은 고압추출이 가장 핵심기술이라고 한다.
물을 팔팔 끓이는 방식이 아니고
보일러가 작은게 들어가기 때문에
압력이 높아야 커피 맛이 잘 살아난다고 하는데
커피관련 커뮤니티들을 검색해보니 그렇다고 한다.
그럼 나머지 머신들중에 선택해야하는데
정보를 검색하며 네스프레소커피머신비교를 해보니
머신들사이에 커피맛차이는없고
자잘한 기능들 차이라서
에센자미니나 시티즈 중에 고민하다가
혹시나 캡슐이 호환되는 제품이 없는지
네스프레소 호환 커피머신을 검색해보니
이 녀석이 나왔다.
우리집애 커피머신은
추출압력이 20bar로 더 높은 추출압력인데
가.격은몇만원이나 더 저렴했다.
이 녀석도 원래 가격대가 10만원대인데
수량한정으로저렴한가.격에
나왔길래 냉큼질렀다.
덕분에 요즘은 집에서
아주 간편하게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즐기고 있다.
가성비가 좋아서 뭔가 이득본 기분인데,
다음번에는 이녀석을 좀 자세히 리뷰해봐야겠다.
bmkim 5021 Views
국내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또 독일은 한국과 같이 220 플러그를 사용하고 있어
따로 돼지코 없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독일 직구로 네스프레소 혹은
일리 커피머신을 구입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도 여러 개 구입해서
주변에 선물도 하고
또 저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머신이 2개인데
네스프레소 캡슐이 살짝 질리면
일리 꺼내서 먹고 그런 식으로
바꿔가면서 쓰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사용해 본 결과
추천할 만한 커피머신 혹은
모델별 차이점을 정리해 드리려고 합니다.
첫 번째는 일리 프란시스 Y3.2 입니다.
뽀샤시하고 예쁜 걸로 치면 갑 of 갑입니다.
특히 아이보리 컬러는
살짝 빈티지한 느낌까지 나는지라
주방 소품 아이템으로 완전 좋습니다.
그래서 화이트는 곧잘 품절 사태가 납니다.
저도 한참 기다려서 구매를 했고요.
참고로 직구시 화이트 모델이 2만원 정도 비쌉니다.
다른 모델은 큐텐 장바구니 쿠폰 적용시
8달러를 할인받아 10만 몇 천원 그 정도선에
구입이 가능합니다(무료배송)
실물입니다. 너무 이쁘죠?
제가 다른 건 동생 쓰라고 주고 그랬는데
일리 프란시스 y3.2 는 예뻐서
도저히 못내주고 제가 씁니다.ㅎㅎㅎ
사리즈는 100×254×298mm로
두께가 슬림해서 다른 일리 머신 대비
자리도 많이 차지하지 않습니다.
이 머신의 장점은
2단으로 컵 놓는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
가운데 부분을 펼치면
작은 에스프레소 잔을 놓을 수 있고,
접으면 아래쪽에 큰 컵을 놓을 수 있어
커피를 내릴 때 튀는 현상을 많이 막아줍니다.
그래서 주변부가 깔끔하지요.
물통용량은 0.7L 입니다.
커피 내리는 압력은 19bar 입니다.
일리는 네스프레소 캡슐보다
종류가 적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하지만 일리 캡슐도 상당히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종류가 적다고해서 큰 단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캡슐이 포장되어서 오는 캔도 너무 예뻐서
저는 소품으로 쓰고 있어요!^^
제가 현재 메인으로 쓰고 있는
네스프레소 이니시아 커피머신입니다.
기기 내구성이 정말 좋은 것이
제가 몇 년째 쓰고 있는데
도대체 고장이 안나서 계속 쓴다죠~ㅎㅎㅎㅎ
저는 빨간색 모델인데
큐텐에는 빨간색 모델을 찾기가 어렵네요.
앞쪽 모양만 다르고 기능은 비슷하고
검정색 모델이 훨씬 저렴해서 추천합니다.
가격은 11만원 정도 선입니다.
(네스프레소 한국 공식홈 가격은 17만 9천원)
개인적으로 사용해보니
일리는 캡슐을 누를 때 여닫는 부분이
살짝 스프링 같은 것이 들어있지만
네스프레소 이니시아는 단단하게 꾸~욱 누르는 타입이라
더 튼튼하게 느껴집니다.
커피를 내리는 압력은 19bar로 동일하고,
물탱크 용량도 0.7리터로 동일합니다.
다만 사이즈가 120×321×230mm로
폭이 조금 더 넓고 납작한 디자인이라
공간을 아주 살짝 더 차지하긴 합니다.
★ 예열속도 25초
3번째 캡슐커피머신은
귀여움으로 짱 먹어주는
네스프레소 캡슐머신 에센자 미니 XN1101 입니다.
가장 미니미니한 사이즈를 자랑해서
작은 원룸에 어울리는 제품입니다.
특히 예쁜 컬러 조합으로도 눈에 확 띕니다.
제가 써본 화이트도 예뻤지만
독일 IFA 갔을 때 본 블랙, 그레이도
엄청 시크하니 디자인 대박이었던~^^
가격은 이 제품이 더 신모델이기 때문에
작지만 오히려 < 이니시아 > 보다 비쌉니다.
쿠폰을 쓰면 12만원 정도 선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작지만 커피를 내리는 압력은 동일하게 19bar 입니다.
다만 사이즈가 작은 만큼
물통이 0.6L로 조금 작습니다.
이니시아보다 한잔 정도 모자란~
그래서 물도 조금 더 자주 채워야하고,
또 커피를 내리고 난 커피캡슐 저장용량도 11개라
조금 더 빨리 비워주어야하지요!!
직접 세팅해본 모습입니다.
에센자 미니는 워낙 폭도 좁고
컵 올리는 공간도 살짝 부족한 편!!
캡슐 넣고 누르는 부분도 이니시아보다는 덜 견고해요!!
귀엽고 예쁜 디자인에
소꿉소꿉만 느낌을 살리고 싶으시다면
< 에센자 미지 > 이지만
저는 실용성을 조금 더 본다면
< 이니시아 > 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는 물 채우고, 캡슐 버리는 거 귀찮아 하는지라서요~ㅎㅎㅎㅎㅎ
요건 새로 발견해서 올려드려봅니다.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 머신
다른 라인업으로 버츄오가 있어요.
버츄오는 그냥 눌러서 내리는 기존 캡슐머신과 달리
회전추출 방식으로
크레마가 어마어마하게 생기는 머신입니다.
그래서 캡슐도 버츄오 캡슐이 따로 있지요!!
크레마가 장난 없이
사진속에서처럼 이만큼~ 나옵니다.ㅎㅎㅎ
신기술이 들어간 만큼 버츄오 머신이 훨씬 비쌉니다.
국내 공홈 가격은 25만원 정도 선입니다.
원래 29만 9천원이었다가
조금 저렴해졌더라고요.
원래 큐텐에는 버츄오 머신이 없었는데
이번에 독일 직구가 뜬 것을 찾아서
알려드려봅니다!!
네스프레소 버츄오는 블랙 / 실버 / 크룹스 화이트
3가지 컬러가 나옵니다.
저는 실버가 제일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희한하게 실버가 제일 저렴해요.
다른 차이는 없이 오로지 컬러 차이인데 말이죠!!
최저가 가격은 172,000원 선입니다.
장바구니 쿠폰 적용하면 1만원 정도
더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내 가격과 상당히 차이가 나니
버츄오 머신의 풍무한 커피 크레마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추천해봅니다!!
버츄오 머신의 경우 좀더 비싼 모델인 만큼
커피 크레마 외에도 또 다른 장점이 있는데요.
에스프레소 / 더블 에스프레소 /
그랑 룽고 / 머그 / 알토
5가지 사이즈로 즐길 수 있습니다.
다른 제품은 뜨아를 먹으려면
룽고로 내리고 뜨거운 물을 부어야하지만
버츄오는 머그나 알토로 내리면 알아서 뜨아가 됩니다.ㅎㅎㅎㅎ
기기 사이즈는 335×232×423mm 입니다.
사이즈도 가장 커요!!
이상으로 제가 직접 써본
캡슐 커피머신들의 특징
그리고 국내 가격 대비 직구 가격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4가지 다 괜찮은 모델이긴해요~^^
구조가 단순해서 큰 고장이 없고
220V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데다
맛있는 커피를 쉽게 마실 수 있어서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하나 장만하시면 좋으실 거예요~!
오늘 같이 비오는 날은
잔잔한 음악 들으며
향긋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겨야하는데
커피만 있고 여유는 없네요~ㅎㅎ
그래도 불쾌지수 잘 이기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ㅁ^
국내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또 독일은 한국과 같이 220 플러그를 사용하고 있어
따로 돼지코 없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독일 직구로 네스프레소 혹은
일리 커피머신을 구입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도 여러 개 구입해서
주변에 선물도 하고
또 저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머신이 2개인데
네스프레소 캡슐이 살짝 질리면
일리 꺼내서 먹고 그런 식으로
바꿔가면서 쓰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사용해 본 결과
추천할 만한 커피머신 혹은
모델별 차이점을 정리해 드리려고 합니다.
첫 번째는 일리 프란시스 Y3.2 입니다.
뽀샤시하고 예쁜 걸로 치면 갑 of 갑입니다.
특히 아이보리 컬러는
살짝 빈티지한 느낌까지 나는지라
주방 소품 아이템으로 완전 좋습니다.
그래서 화이트는 곧잘 품절 사태가 납니다.
저도 한참 기다려서 구매를 했고요.
참고로 직구시 화이트 모델이 2만원 정도 비쌉니다.
다른 모델은 큐텐 장바구니 쿠폰 적용시
8달러를 할인받아 10만 몇 천원 그 정도선에
구입이 가능합니다(무료배송)
실물입니다. 너무 이쁘죠?
제가 다른 건 동생 쓰라고 주고 그랬는데
일리 프란시스 y3.2 는 예뻐서
도저히 못내주고 제가 씁니다.ㅎㅎㅎ
사리즈는 100×254×298mm로
두께가 슬림해서 다른 일리 머신 대비
자리도 많이 차지하지 않습니다.
이 머신의 장점은
2단으로 컵 놓는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
가운데 부분을 펼치면
작은 에스프레소 잔을 놓을 수 있고,
접으면 아래쪽에 큰 컵을 놓을 수 있어
커피를 내릴 때 튀는 현상을 많이 막아줍니다.
그래서 주변부가 깔끔하지요.
물통용량은 0.7L 입니다.
커피 내리는 압력은 19bar 입니다.
일리는 네스프레소 캡슐보다
종류가 적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하지만 일리 캡슐도 상당히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종류가 적다고해서 큰 단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캡슐이 포장되어서 오는 캔도 너무 예뻐서
저는 소품으로 쓰고 있어요!^^
제가 현재 메인으로 쓰고 있는
네스프레소 이니시아 커피머신입니다.
기기 내구성이 정말 좋은 것이
제가 몇 년째 쓰고 있는데
도대체 고장이 안나서 계속 쓴다죠~ㅎㅎㅎㅎ
저는 빨간색 모델인데
큐텐에는 빨간색 모델을 찾기가 어렵네요.
앞쪽 모양만 다르고 기능은 비슷하고
검정색 모델이 훨씬 저렴해서 추천합니다.
가격은 11만원 정도 선입니다.
(네스프레소 한국 공식홈 가격은 17만 9천원)
개인적으로 사용해보니
일리는 캡슐을 누를 때 여닫는 부분이
살짝 스프링 같은 것이 들어있지만
네스프레소 이니시아는 단단하게 꾸~욱 누르는 타입이라
더 튼튼하게 느껴집니다.
커피를 내리는 압력은 19bar로 동일하고,
물탱크 용량도 0.7리터로 동일합니다.
다만 사이즈가 120×321×230mm로
폭이 조금 더 넓고 납작한 디자인이라
공간을 아주 살짝 더 차지하긴 합니다.
★ 예열속도 25초
3번째 캡슐커피머신은
귀여움으로 짱 먹어주는
네스프레소 캡슐머신 에센자 미니 XN1101 입니다.
가장 미니미니한 사이즈를 자랑해서
작은 원룸에 어울리는 제품입니다.
특히 예쁜 컬러 조합으로도 눈에 확 띕니다.
제가 써본 화이트도 예뻤지만
독일 IFA 갔을 때 본 블랙, 그레이도
엄청 시크하니 디자인 대박이었던~^^
가격은 이 제품이 더 신모델이기 때문에
작지만 오히려 < 이니시아 > 보다 비쌉니다.
쿠폰을 쓰면 12만원 정도 선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작지만 커피를 내리는 압력은 동일하게 19bar 입니다.
다만 사이즈가 작은 만큼
물통이 0.6L로 조금 작습니다.
이니시아보다 한잔 정도 모자란~
그래서 물도 조금 더 자주 채워야하고,
또 커피를 내리고 난 커피캡슐 저장용량도 11개라
조금 더 빨리 비워주어야하지요!!
직접 세팅해본 모습입니다.
에센자 미니는 워낙 폭도 좁고
컵 올리는 공간도 살짝 부족한 편!!
캡슐 넣고 누르는 부분도 이니시아보다는 덜 견고해요!!
귀엽고 예쁜 디자인에
소꿉소꿉만 느낌을 살리고 싶으시다면
< 에센자 미지 > 이지만
저는 실용성을 조금 더 본다면
< 이니시아 > 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는 물 채우고, 캡슐 버리는 거 귀찮아 하는지라서요~ㅎㅎㅎㅎㅎ
요건 새로 발견해서 올려드려봅니다.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 머신
다른 라인업으로 버츄오가 있어요.
버츄오는 그냥 눌러서 내리는 기존 캡슐머신과 달리
회전추출 방식으로
크레마가 어마어마하게 생기는 머신입니다.
그래서 캡슐도 버츄오 캡슐이 따로 있지요!!
크레마가 장난 없이
사진속에서처럼 이만큼~ 나옵니다.ㅎㅎㅎ
신기술이 들어간 만큼 버츄오 머신이 훨씬 비쌉니다.
국내 공홈 가격은 25만원 정도 선입니다.
원래 29만 9천원이었다가
조금 저렴해졌더라고요.
원래 큐텐에는 버츄오 머신이 없었는데
이번에 독일 직구가 뜬 것을 찾아서
알려드려봅니다!!
네스프레소 버츄오는 블랙 / 실버 / 크룹스 화이트
3가지 컬러가 나옵니다.
저는 실버가 제일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희한하게 실버가 제일 저렴해요.
다른 차이는 없이 오로지 컬러 차이인데 말이죠!!
최저가 가격은 172,000원 선입니다.
장바구니 쿠폰 적용하면 1만원 정도
더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내 가격과 상당히 차이가 나니
버츄오 머신의 풍무한 커피 크레마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추천해봅니다!!
버츄오 머신의 경우 좀더 비싼 모델인 만큼
커피 크레마 외에도 또 다른 장점이 있는데요.
에스프레소 / 더블 에스프레소 /
그랑 룽고 / 머그 / 알토
5가지 사이즈로 즐길 수 있습니다.
다른 제품은 뜨아를 먹으려면
룽고로 내리고 뜨거운 물을 부어야하지만
버츄오는 머그나 알토로 내리면 알아서 뜨아가 됩니다.ㅎㅎㅎㅎ
기기 사이즈는 335×232×423mm 입니다.
사이즈도 가장 커요!!
이상으로 제가 직접 써본
캡슐 커피머신들의 특징
그리고 국내 가격 대비 직구 가격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4가지 다 괜찮은 모델이긴해요~^^
구조가 단순해서 큰 고장이 없고
220V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데다
맛있는 커피를 쉽게 마실 수 있어서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하나 장만하시면 좋으실 거예요~!
오늘 같이 비오는 날은
잔잔한 음악 들으며
향긋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겨야하는데
커피만 있고 여유는 없네요~ㅎㅎ
그래도 불쾌지수 잘 이기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ㅁ^
bmkim 5137 Views
오빠랑 쉬는 날이 맞아 급으로 속리산 여행
여행이라 할정도로 가서 딱히 한건 없지만, 일박이일이니 일단 여행이라 해두자.ㅋㅋㅋㅋ
휴게소 먹방이 국내여행의 최고진리인듯 !
추우니, 어묵국물도 한사발하고,
생긴 것 처럼 맛도 겁나 없던 핫도그
그냥 돌아서자니 왠지 허전..
쥐포가 나를 부른다......
주섬주섬 싸서 돌아옴
음식점들이 다닥다닥 모여 있던 곳
영감님이 예전에 한번 와본 식당이라 해서, 믿고 왔다.
예전에 누구랑 왔었던거냐며 잠시 집착해본다....(미저리컨셉)
보은이 대추도시라는데, 나는 처음 듣는 소리다.
무지 그 자체
우리는 산백야초산채정식 2인을 선택
대추가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물도 대추물? 대추차?가 나온다.
마지막사진은 노루궁둥이버섯이라는 이름도 신기한 버섯
몸에 좋은거라고 오빠는 자꾸 내 입에 쑤셔넣을려고 하는데, 난 그저 그랬다............
불고기
내 스스로 굉장히 스님이 된 것 같은 밥상
한마디로 굉장히 장수할 것 같은 밥상이다.
대추가 들어간 돌솥밥
오빠가 누룽지 먹는법도 야무지게 알려줌
1박2일 코스라 작은 모텔같은 호텔(?)에서 1박을 했다.
작지도 크지도 않았지만, 따로 포스팅에 담을 정도는 아니었음...
좋은 펜션에 가고 팠는데,안타깝게도 속리산 근처는 제대로 된 펜션이 없더라....
담날 아침 향한 #법주사
혼자 밤에 길가다 마주치면 줄행랑 칠 것 같은 영감님 뒷모습
입장료가 2명이 8,000원이나 했는데, 이제 와서 돌아보니, 딱히 본 것 없는 기분이 든다
추워서 물도 꽁꽁 얼어 있다.
위에서 잠시 팽이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나이들통잼)
찍어줘서 고맙긴한데...얼굴 안보임
넘나리 추워서 완전무장각
엄청 큰 불상이 있다.
보자마자 비싸보인다는 느낌이 들었음..
(무식하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써놓은 좋은 글
글씨도 존멋스러움
오빠가 담엔 템플스테이같은걸 해보자 했다.
비빔밥같은거 먹는거냐고 했더니, 묵언수행같은걸 하는거란다.
왠지 나는 좀 힘들 것같다...
말 못해서 절안에서 공황장애올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에 관심도 가지고 해야 하는데, 늘 느끼지만
노.잼
어제밤에 갔던 배영숙산야초밥상이 맘에 들었는지, 담날 아침을 먹으러 또 왔다.
능이해장국
청량고추 팍팍 넣어 얼큰하다.
볼일이 있어 잠시 들린 청주
청주는 처음이다.
나름 청주에서 가장 핫하다는 카페를 찾았다.
뭐 이런 곳에 카페가 싶은 장소이지만, 분위기는 좋았음
커피종류가 일단 다른 곳보다 다양했다.
한참을 보다가, 결국 시킨건 아메리카노 + 케익
카페가 꽤 크고, 중간중간 요렇게 포대자루(?)가 진열되있다.
공장같은 느낌을 자아낸 듯
커피를 시키니 요렇게 커피빈을 주더라.
집에는 캡슐커피머신만 있어서 어디다 써야할지 잘 모르겠음
일단 주섬주섬 챙겨온다.
햇살도 좋고, 케익도 맛나고 커피도 맛있었다.
이렇게 조금만 서울을 벗어나도, 신난다.
자주자주 나왔으면 좋겠다.!!!!!
돈은 없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휴게소 먹방이 국내여행의 최고진리인듯 !
추우니, 어묵국물도 한사발하고,
생긴 것 처럼 맛도 겁나 없던 핫도그
그냥 돌아서자니 왠지 허전..
쥐포가 나를 부른다......
주섬주섬 싸서 돌아옴
음식점들이 다닥다닥 모여 있던 곳
영감님이 예전에 한번 와본 식당이라 해서, 믿고 왔다.
예전에 누구랑 왔었던거냐며 잠시 집착해본다....(미저리컨셉)
보은이 대추도시라는데, 나는 처음 듣는 소리다.
무지 그 자체
우리는 산백야초산채정식 2인을 선택
대추가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물도 대추물? 대추차?가 나온다.
마지막사진은 노루궁둥이버섯이라는 이름도 신기한 버섯
몸에 좋은거라고 오빠는 자꾸 내 입에 쑤셔넣을려고 하는데, 난 그저 그랬다............
불고기
내 스스로 굉장히 스님이 된 것 같은 밥상
한마디로 굉장히 장수할 것 같은 밥상이다.
대추가 들어간 돌솥밥
오빠가 누룽지 먹는법도 야무지게 알려줌
1박2일 코스라 작은 모텔같은 호텔(?)에서 1박을 했다.
작지도 크지도 않았지만, 따로 포스팅에 담을 정도는 아니었음...
좋은 펜션에 가고 팠는데,안타깝게도 속리산 근처는 제대로 된 펜션이 없더라....
담날 아침 향한 #법주사
혼자 밤에 길가다 마주치면 줄행랑 칠 것 같은 영감님 뒷모습
입장료가 2명이 8,000원이나 했는데, 이제 와서 돌아보니, 딱히 본 것 없는 기분이 든다
추워서 물도 꽁꽁 얼어 있다.
위에서 잠시 팽이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나이들통잼)
찍어줘서 고맙긴한데...얼굴 안보임
넘나리 추워서 완전무장각
엄청 큰 불상이 있다.
보자마자 비싸보인다는 느낌이 들었음..
(무식하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써놓은 좋은 글
글씨도 존멋스러움
오빠가 담엔 템플스테이같은걸 해보자 했다.
비빔밥같은거 먹는거냐고 했더니, 묵언수행같은걸 하는거란다.
왠지 나는 좀 힘들 것같다...
말 못해서 절안에서 공황장애올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에 관심도 가지고 해야 하는데, 늘 느끼지만
노.잼
어제밤에 갔던 배영숙산야초밥상이 맘에 들었는지, 담날 아침을 먹으러 또 왔다.
능이해장국
청량고추 팍팍 넣어 얼큰하다.
볼일이 있어 잠시 들린 청주
청주는 처음이다.
나름 청주에서 가장 핫하다는 카페를 찾았다.
뭐 이런 곳에 카페가 싶은 장소이지만, 분위기는 좋았음
커피종류가 일단 다른 곳보다 다양했다.
한참을 보다가, 결국 시킨건 아메리카노 + 케익
카페가 꽤 크고, 중간중간 요렇게 포대자루(?)가 진열되있다.
공장같은 느낌을 자아낸 듯
커피를 시키니 요렇게 커피빈을 주더라.
집에는 캡슐커피머신만 있어서 어디다 써야할지 잘 모르겠음
일단 주섬주섬 챙겨온다.
햇살도 좋고, 케익도 맛나고 커피도 맛있었다.
이렇게 조금만 서울을 벗어나도, 신난다.
자주자주 나왔으면 좋겠다.!!!!!
돈은 없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bmkim 4669 Vi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