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부 엘린이에요!
새 아파트로 이사한 지 어느덧 8개월이란 시간이 흘렀어요. 첫 집이기도 하고 새집이라 이것저것 새로 사들인 가전제품, 가구들이 많은데 그중에서 아직까지 들이지 못했던 주방 소형가전이 하나 있었어요. 그게 바로 <에어프라이어>였어요. 정말 갖고 싶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로 가장 유명한 필립스 제품으로 체험해보게 되었어요.
사실 이 기계가 세상에 나온 지는 꽤나 오래 전이지만 요즘 다시금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열망 때문인지 다시금 인기를 끌고 있는 품목 중 하나인 거 같아요. 물론 필립스 제품은 매번 인기템이긴 했지만요. 이왕이면 유명 브랜드 제품으로 쓰고 싶었는데 마침 딱 저희 집에 도착하게 되었네요!!
워낙 인기 좋은 제품이라 어떨지 궁금했는데 주변에 쓰는 엄마들에 말에 의하면 정말 좋다고 강력 추천을 외치길래 더더욱 써보고 싶었는데 실제로 써보니 역시 좋네요^^
배달 치킨 시키고 남은 게 있어서 냉장 보관했었는데 갖 배달 온 치킨처럼 다시 돌려서 먹어본 리뷰 한번 남겨볼게요~
저희 집으로 배송 온 상태 그대로의 박스에요. 택배 상자 뜯으니 이런 포장이 되어 있었어요. 신랑은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놀랬다고 하는데요. 제 생각에는 이것저것 넣어서 돌리려면 적당한 사이즈 같아요. 일단 디자인 간지 작렬!!
박스를 뜯어서 제품을 꺼내 보니 간단한 새 제품을 알리는 패킹이 있어서 이것저것 때어줬어요.
비닐 다 뜯고 나서 보니깐 이런 모습이에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 그동안 친구 집 가서 블랙, 화이트 색상을 주로 봤는데 저희 집에 있는 제품은 <캐시미어 그레이> 색상이랍니다. 어때요? 고급 지지 않나요? 저희 집 주방에 있는 소형가전들이 대부분 그레이 톤이라서 저희 집 주방과 정말 잘 어울려요. 컬러 완전 만족!
간단한 사용법
필립스 에어프라이어추천해주는 엄마들의 말에 공통점이 있었는데요. 쉽고 간편한 사용법, 세척이더라고요. 제가 심한 기계치라서 어렵고 조작 불편하면 잘 손이 안 가게 되던데 이건 저 같은 사람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간편하게 되어 있었어요.
<온도> <시간> 다이얼 돌리면 끝!
조작법 정말 간편하지 않나요?
요리에 따라 80도 ~ 200도까지 설정이 가능해요. 그래서 베이킹, 튀김, 그릴, 로스팅까지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답니다.
요리를 하려면 내용물을 넣어야겠죠 간단하게 손잡이를 당기면 쉽게 열려요. 그리고 바스켓이 별도로 <분리>가 되기도 하고 별도 코팅이 되어 있어<세척>하기도 편리하더라고요.
바스켓을 떼어내면 바닥면이 <회오리> 모양인데요. 빠르고 원활하게 공기 순환을 유도해서 재료 속까지 균일하게 요리해 준다고 해요. 실제로 필립스만의 <에어 스톤>기술로 원재료에 있는 기름만으로 요리가 가능하고 최대 80%까지 기름을 쫙 빼줘서 건강한 요리를 만들어준다고 해요.
별거 아니지만 주방에 소형가전들이 많이 있다 보니깐 뭔가 코드가 뒤섞이기 마련인데 코드 전선 정리도 정말 간편하게 되더라고요. 전선을 당겨서 빼내고 다시 넣으면 끝까지 들어가서 간편한 전선 관리가 가능해요.
요리 시간은?
조작 방법은 쉬운데 재료에 따라 어떻게 설정해야 할지 모르잖아요. 간단하게 기계 앞쪽에 나와 있어서 정말 편하더라고요. 저도 이거 보고 이번에 남은 치킨과 감자튀김을 돌려봤는데 결론은 성공적이었어요.
CJ 고메 치킨 X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평소에 냉동식품을 간식으로 자주 먹는 편이에요. 요즘 워낙 맛있는 냉동식품들이 나오는데 그중에서도 역시 냉동식품의 갑은 CJ 고메 시리즈 아닐까 싶어요. CJ 고메 치킨 워낙 유명하잖아요? 실제로 먹어보니깐 역시나 맛이 좋더라고요.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가 가능하지만 이날은 간편하게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해먹어 봤어요.
CJ 고메치킨을 에어프라이어에 먹으면 배달음식보다 더 괜찮다는 얘길 많이 들어서 긴가민가 했지만, 진짜 에어프라이어로 먹으니 훨씬 맛있었어요ㅠㅠ
계속 사서 해먹을 거 같아요^^
재료에 맞는 시간, 온도 설정한 뒤닫으면 기계 오른 편에 빨간불이 나와요. 그리고 돌아가는 소리가 들려요. 소음은 아주 시끄러운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들린다는 점 알려드려요.
처음 돌려본 거라 혹여 타지는 않는지 한두 번 정도 열어봤어요. 잘 돌아가고 있더라고요ㅋㅋ 참고로 저는 180도 온도에 20분 정도 돌렸던 거 같아요. 사실 제품 뒷면에 8분 정도라고 적혀있었는데 양, 환경에 따라 좀 더 돌려야겠더라고요. 이건 실제로 하다가 중간에 열어보면서 익은 정도를 파악하면 될 거 같네요.
이제 먹어볼 차례!
기름 전혀 두르지 않고 원재료 그대로 사용했는데 어찌나 바삭하게 나왔는지 신기하더라고요. 덕분에 기름 쪽 빼면서도 다시금 주문한 것처럼 바삭한 치킨을 먹을 수 있었어요. 사진만 봐도 치킨의 바삭함이 살아있죠?
제가 불앞에 서서 기름튀기며 있었던 것도 아니고 기름 한 방울 넣지 않고 20분 돌렸을 뿐인데 이렇게 바삭하고 새로 태어난 듯 맛있는 튀김 요리가 완성되어서 놀라울 뿐이에요. 금요일 최고 야식 간편하게 만들고 싶다면 이거 딱이네요! 다들 에어프라이어 요리 추천해주는 이유를 알겠네요. 뭔가 집에 똑똑한 요리 로봇 한대 들인 기분이에요.
튀김 요리뿐만 아니라 굽기, 로스팅, 베이킹까지 멀티로 가능하답니다. 더 많은 요리를 알고 싶다면 레시피 앱을 참고하세요!
요리 후, 기름 얼마나 나왔나?
별도로 기름 넣지 않고 요리했는데 사용 후 모습 보세요. 아주 기름이 뚝뚝 떨어진 게 눈으로 보이니깐 실제로 기름에 요리를 해서 먹었다면 저 기름 + 추가 기름까지 내가 다 먹었겠다 싶네요. 소오름~!! 앞으로 건강하고 깔끔한 요리 필립스 에어프라이어와 함께 해야겠어요!
에어프라이어 제품 특장점을
한눈에 볼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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