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에어맥스 98 레이서 블루 운동화 리뷰

나이키 에어맥스 98 레이서 블루 운동화 리뷰

bmkim   2018.11.27

안녕하세요! 벤처인입니다.
오늘 간만에 지름신 강림하여 늘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경만 하다가
신발을 하나 지르게 되어 리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늘 nike draw를 도전했지만, 항상 실패 해 온 저 인 만큼
이번에 리스톡 데이를 그나마 기대 했었습니다..
제가 추첨엔 자신있지만 다년간의 코레일 표 예약과 수강신청 경험으로 인해
광클은 자신이 있었거든요

늘 돈벌면 나이키 운동화를 모으겠다는 꿈이 있었는데
이번에 구매한 에어맥스 98이 저의 그 첫번째 신발이 될 것같습니다.
아침 9시 30분 부터 사이트에서 체류하며 리스톡 되는 물건들을 기다렸는데
의외로 너무 제품이 많이 풀려서 결정하는데 시간 끌다가 결국 하나 건졌습니다.
업템포 화이트도 결제 직전 까지 갔지만.. 우선은 그건 제가 신을것 같지는 않아서
98 레이서 블루만 선택했습니다.
리스톡 되는 제품을 보다 정확하게 알려줬다면 더 유니크한 제품을 골랐을텐데 ㅠㅠ
그래도 98에 만족합니다~~!!

그래서 오늘 배송되자 마자 바로 개시 하고 사진찍어서 포스팅을 올립니다.
우선, 맥스 여러가지 신어 봤는데, 98은 처음이라 더욱 설렜던것 같아요

캬~~ 나이키 공홈에서 신발 구매는 처음이라 박스부터 다 찍어놨네요
이렇게 센스 있게 종이가방도 넣어주네요

드디어 신발 개봉입니다! 캬~~ 생각보다 더 영롱한 칼라네요
사실 블루 색이 좀 덜 진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지만
그래도 처음 경쟁에서 이긴 제품인 만큼 애껴주며 신을 겁니다

뭔가 파랑 검정 흰색만 있었따면 밍밍할 것 같았던 신발에
형광색 포인트를 줘서 더욱 신발이 이쁜것 같아요
그리고 은색 테두리를 둘러서 신발이 더 이뻐요 ...

에어맥스 98의 에어는 이렇게 생겼어요
제가 제일 열심히 신는 95보다 에어가 차지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위에서 찍어보니 역시 98의 제일 핵심 특징인 45도로 휘어진 로고가 눈에 뜹니다.
그리고 하단의 스우시 로고... 반해버렸스..

집에서 신어 봤는데, 끈 색깔을 한번 바꿔봐도 괜찮을것 같아요
검정색 끈이나 흰색으로 바꿔보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뒷모습입니다.
역시 나이키 신발은 모든 시리즈의 신발이 앞뒤 양옆 같은게 없는것 같아요
이뿜~~
형광색 스티치도 죽입니다.

밑창은 다소 밋밋하긴합니다.
바로 개시햇더니 지저분하네요..
나이키 98버전이라 최신으로 나온 신발들에 비해 기능성은 떨어지겠지만
어차피 운동용은 아니니...

외출 착샷입니다
거울이 있었으면 찍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우선 찍어봤습니다.
나이키 팬츠랑 완전 찰떡궁합 ㅋㅋ
청바지랑도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옆에서 봐도 역시 이쁩니다~~~
내일 출근할때 신어야지..
간만에 청바지를 꺼내야 겠습니다

구매를 생각중이신 분들이 참고 가능하라고 최대한 자연광에서 촬영했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97도 사고싶지만... 다음 기회를 노립니다 ㅋㅋ
다음 지름신이 올 때를 대비해 비축을 좀 해둬야 겠어요
다들 좋은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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