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했습니다
위 사진은 토요일 오전에 받자마자
몽실양 수학 수업이 있어서 나갈 때 들고 나온 거예요.
기존 아이패드 1세대 사용 후에는 계속 미니만 사용했던지라 무거우면 어쩌냐 하는게 가장 큰 걱정이었는데 과거의 아이패드만큼 무겁지는 않더군요..
저는 미니를 제일 좋아했습니다
아이패드 2번. 미니 2번 구입한 거 같아요.
저는 휴대폰 큰 사이즈는 싫어하기 때문에
아이패드 미니가 제일 활용도가 높았어요.
기존에 아이패드 미니가 박살나서
작년에 특가로 구입한 미니는 아이들에게 가 버렸고
며칠 안 쓰다가
뉴아이패드는 애플펜슬이 된다는 이야기에 솔깃!!
질렀습니다!!
네네~~사실 회사 생활에서 오는 감정 소모와
자존감 상실.
자괴감 넘쳐서 ㅠㅠ
삶의 낙이 없어요 ㅠㅠ
뭘 할 때마다 뭔가 실수하고
그 실수가 개선이 안 되고
이게 연륜에 의한 것이라는 거와
(5년의 공백이 참 ㅠㅠ)
실제 자기 성격 및 운이라는
뭔가 나의 힘으로 조절이 불가능 상태에 도달하니
무기력해지더라구요..
이 시점에 그래서 질렀어요
요즘 사표쓰고 싶다 하니 허니님이 사 줬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