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이 2012년도 글인데 이렇게 까지 논란이 될 줄 몰랐음. 나도 내 글을 읽고 하… 맞어 그때는 그랬었지… 했음. 난 아직까지도 건강히 살아 있음. 그리고 공부 포기하고 취업함. 그런일이 있는데 공부가 되게씀? 공부 포기한다고 하니까 엄빠가 엄청나게 반겼음 ㅡㅡ…. 아무튼 난 지금 작은 중소기업에서 전선 설계도를 짜고 있음. 월급이 짜긴하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괜찮아서 다닐만함. 무튼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그때 일 이후로 적어보겠음. 내가 눈을 떴을땐 옥상 난간에 서있엇음. 젼나 놀래서 뒤로 자빠져 옥상 모퉁이에서 몸을 움쿠리고 전나 울고있었음. 내가 등치가 큰 편이고 힘도 센편인데 그때는 어린여자 아이마냥 한없이 약해지는 나를 발견함. 그리고 내 얼굴에는 그 x발 망할놈의 안경이 쓰고있는것 아니겠음? 바로 빼서 우리집이 18층인데 밖으로 던져 버림 그런데 안경을 던지면 소리가 나야하지 않음? 분명 아스팔트 쪽으로 던진게 확실한데… 아무런 소리도 나지 않음. 그 조용한 세벽에… 그렇게 또한번 소름을 느끼고 집으로 내려가는데 난간을 잡는데 다리가 너무 후들거려서 앉았다 가고 앉았다 가고를 반복함. 엘리베이터도 무서워서 못탐. 그렇게 문 문을열고 집에 들어서니까 내가 너무 한스러워서 눈물이났음. 막 울고있으니까 엄마아빠가 걱정되서 달려옴. 무슨일이냐고…. 그래서 내가 말함. 나 귀신이 씌였는데… 방금 나도 모르게 난간에서 죽을 것 같다고 말함. 엄마아빠의 표정은 아직도 잊을 수 없음. 여기서 우리 아빠에 대해서 아니, 우리집안에서 대해서 말해주겠음. 우리 할아버지는 스님이였는데, 할머니를 만나서 스님을 관두고 속세로 돌아옴. 그래서 아버지를 낳으신거임. 할아버지가 스님이 된 이유는 신기가 있어서 스님이 되었음. 즉 신을 느낀다는 것임. 또 귀신을 볼 줄 안다는 것임. 할아버지가 무당이 되거나, 스님이되거나 목사가 될 운명이었다고 함. 그래서 아버지는 이런일에 대해서 아주크게 놀라진 않았음. 그날 아버지는 다큰 나를 대리고 한방에서 둘이 잠을 잤음. 왠지 아빠가 있으니까 안심이 됬음 ㅠㅠ 말은 안했지만 너무 고마워서 막 눈물이 남… 아무튼 아버지가 그날밤에 내일 아침에 일찍이 절로 가자고 했음. 난 서울에서 전라남도까지 차를 타고 감. 전남 광양? 거기에는 x광사 x남사가 있는데, 거기는 예전 문둥병 나병이라고 함. 환자들이 많았다고 하는데, 그병에 걸리면 정신병도 덩달아 오기 때문에, 절로들어가서 치료받고 스님이 되거나 했다고함. 아무튼 또 신기 있는 사람들도 와서 치유받고 스님이 되었다고 함. 그리고 그 스님들은 격어보았기 때문에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고. 아무튼 나는 후자쪽 귀신이 씌인쪽이 맞았음. 그렇게 절에 가려면 산을 타야 할 줄 알았는데, 절 앞에 큰 주차장이 있었고, 등산하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여기가 날 치료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그렇게 절에 들어가니 엄청 넓었음. 나 때려치고 스님이 되어서 살고싶은 생각이 가득했음. 아버지는 어떤 스님을 만나서니 반갑게 이야기하고는, 심각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음. 그러더니 뒤쪽 작은 문을 통해서 고불고불산으로 안내함. 그 스님은 스님같지 않게 머리가 좀 나있었고 , 인자한 모습을 하고있었는데 나를 보는 눈빛이 슬펐음. 모든걸 다 알고 있는듯한…. 그리고 내가 격어야할 일들을 알고있는듯한 모습이였음… 나와 아빠는 스님을 따라서 산을 올랐음. 내가 체력이 정말 좋은데 10분 오르니 숨이 턱끝까지 차오름. 꼭 뒤에 큰 타이어를 매고 오르는 것 같음 스님이 아버지에게 말함. 영(귀신)이 떨어지기 싫어서 뒤에서 당기는 거라고… 난 그말을 들었음. 아버지와 스님이 5걸음 떨어진 곳에서 조용히 이야기하는데 이상하게 다 들리는 것임… 꼭 내안에 다른 사람이 듣는 것처럼. 그렇게 20분을 오르니 더 이상 못오를 것 같았음. 눈앞은 뿌였고. 앞이 거의 안보였음 숨도 안쉬어지고 주저 앉아서 못가겠다고 말함 스님하고 아버지가 일어나라고 부축하려는데 갑자기 화가 나는 거임 라고 나도 모르게 욕이 나옴 아버지 스님을 뿌리치고 나도 모르게 갑자기 오른곳을 다시 뛰어내려갓음. 날 다람쥐마냥 뛰어내려가는데 몸이 너무 가볍고 눈도 다시 보임. 그때 내 이성은 없었음. 그런데 뒤에 스님이 나만큼 빠르게 뛰어 내려옴 그 모습은 도깨비 같았음 나에게는 저 스님이 도깨비였음. 난 어디든 숨으려고 큰 싸귀나무?? 아무튼 아주큰 풀뒤에 숨음 숨어서 스님이 나를 찾는 걸 보고 있는데 숨이 막혀왔음. 스님이 중얼거리는게 다 들림 이상하게 청각이 너무 좋아졌음. 스님이 중얼거렸음. “나무아미 타블 나무아비 타블” 난 한 마리 짐승처럼 안잡히려고 숨어있는데, 그건 내 의지와 달랐음. 마치 꿈을 꾸는 듯한 느낌?? 그렇게 스님이 나를 찾는 건 당연했음. 눈에 지리가 훤했을 테니까… 하 너무 힘듬 글 쓰기가 잠쉬 쉬었다 다시 쓰겠음. ———————————— 다시 옴 아무튼 그렇게 스님이 제 앞에 딱 나타났을때 정신을 잃음. 그때 입에서는 여자같은 비명이 나옴. 찢어지는 소리…. 스님도 그 소리에 놀랬는지 인상을 찌푸렸고. 아버지는 너무너무 놀란 모습을 하고 있었음. 그때의 마지막 기억… 그렇게 눈을 떳는데. 얼핏 보기에도 작은 사찰이였음. 기도하는 법당안은 아주 조그마했고, 10평?? 그리고 오래된 창호지문 사이로는 말로 형언할 수 없는 풍경이 펼쳐져 있엇음. 아주 높은 산에 절간이 확실했음. 날 잡은 스님 외 2명이 더 있었는데, 한분은 개량 한복을 입은 아주머니 였고, 나머지 한분은 아주 노승이였음 (늙은 스님) 얼굴의 한쪽은 일그러져 있었고 무서운 모습이였지만 마음은 착할 것 같았음. 내 주위에는 향이 꽂혀져 있었고, 회색 스님복으로 갈아 입혀져 있었음. 그때 그 아주머니가 와서 말함. “가만히 있어요 학생^^ 무서워 안해도 되요… 좋아질거에요” 라고 말함.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각났음 눈물이 막 남… 그말이 정말 힘이 됬음. 그렇게 내 몸을 봤는데, 정말 그 짧은 시간에 살이 쫙 빠져서 앙상하게 말라 있었음… 나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곧 정신차린 나에게 아빠가 와서 하루종일 잤다고 함. 맞음 하루가 지난거임. 화장실을 다녀오고 절 밥을 먹고 다시 저녁이 되어서 주지시님과 기도를 했음. 부처동상 앞에서 108배를 했음. 절 한번 하는데 5분 정도가 걸렸음. 부처 동상앞에 서면 머리가 깨질듯이 아파왔음. 그렇게 7일을 기도해야 한다고 했음. 밤세 108배를 하고 해가 뜨면 기절하듯 잠이 들었음. 몸도 점차 좋아지고 이상한 증상도 없었음. 그렇게 4일째 법당에는 스님3분이 더 왔고 총 6명의 스님이 내 기도를 지켜보고 있었음. 무슨일인지 어리둥절하고 있는데, 아버지가 와서 오늘이 고비라고 말함. 그렇게 108배를 시작하는데 주변의 6명의 스님들이 “나무아미 타블 나무아미 타블”이라고 불경을 외우셧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