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력나이 소니 WF-1000XM3 노이즈캔슬링

청력나이 소니 WF-1000XM3 노이즈캔슬링

요즘 지하철이나 거리를 다니다 보면 거의 80% 이상의 사람들이 귀에 이어폰을 꽂고고 있는 것을 흔히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이나 버스 자체의 소음이 있기 때문에 상당히 잘 안 들리는 경향이 있는데요. 그렇다 보면 볼륨을 키우게 되는 것은 단연한 이치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성인이 된 사람들의 경우는 그렇다 치더라도 우리 청소년들은 벌써부터 청력나이가 40~50대 정도의 아이들도 많다는 것을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목소리가 큰 사람들은 실제로 자신의 귀에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서 크게 말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평소 나의 생활습관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귀의 나이도 사람마다 다른데요. 이제는 나 혼자만의 개인적 문제가 아닌 청력저하, 소음성 난청, 잘못된 이어폰 습관 등등은 사회적인 문제가 된 것 같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9월 9일을 귀의 날로 제정하였는데요. 우리는 과연 나의 귀 건강을 위하여 얼마나 습관을 잘 들이고 있는지 한번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9월 9일은 대한이과학회에서 지정한 귀의날 입니다. 숫자 9의 모양이 사람의 귀와 닮았다고 하여 9가 연속으로 들어간 이 날을 귀의날로 제정하였는데요. 한번 떨어진 청력은 정말 회복하기가 힘이 듭니다. 일단 나의 귀의 상태를 진단하고 나아가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여 나의 귀를 보호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귀는 실제로 눈과 비슷하여 나이가 한살이라도 어릴때 망가지게 되면 회복하는데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소요됩니다. 소리가 높다는 것은 음파의 진동수가 많다는 것인데요. 보통 Hz (헤르즈) 라는 단위를 사용합니다.

연령에 따라서 내가 듣는 소리를 상대방이 못 들을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나이가 많아지게 되면 주파수 영역이 작아지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의 경우 3,000Hz 부근의 소리를 가장 잘 듣지만 아이가 들게 되면 50대는 어느정도 높은 Hz 를 가진 주파수의 소리는 잘 들을 수가 없게 됩니다.

청력이 나빠지는 이유 무엇일까요?

가장 큰 이유는 지나치게 높은 소리를 반복적으로 듣기 때문입니다. 특히 요즘같이 소음공해가 심한 환경에서는 이어폰의 소리를 끝까지 올려서 듣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되면 청력 손실의 주 원인이 됩니다. 보통 80데시벨 부터 청력장애가 시작된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늘 겪는 철로인근이나 지하철 소음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하여 이런걸 방지하게 위해서는 소리를 작게 들으면 되는데요. 그러나 그렇게 되면 다른 밖의 소음이 있다 보니 음악이나 사운드의 소리가 잘 안 들리게 되어서 볼륨을 높이는 주 원인이 되죠.

저의 경우 이런 것을 미리 예방하고자 예전부터 소니의 노이즈 캔슬링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걸 사용하고 난 후 부터 한결 귀가 좋아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요즘 아이유가 광고에서도 나의 귀를 보호해 주세요~~ 라고 하던데.. 정말 귀의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하는 것은 맞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것이 100% 대안이 될 수는 없지만 주변을 차단하는 노이즈 캔슬링의 기술은 소음이 들리게 되면 빠르고 정확한 노이즈 분석으로 반대파 데이터를 생성한 후 소음을 감쇠시키고 내가 듣는 소리에 집중할 수 있게 해 줍니다. 하여 기존 보다 불륨을 크게 올리실 필요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이 기술은 시끄러운 기차나 비행기 안에서는 오직 음악에만 집중하게 할 수 있고. 산책이나 자연과 함께 할때에는 새소리와 파도 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소음은 차단하고 좋은 소리는 함께 듣는 기술이라 생각하시면 좀 쉽게 풀어서 설명하게 되네요.

소니의 노이즈캔슬링을 위한 칩셋

오래 전부터 소니는 이런 청력보호를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하였고, 완전무선 이어폰을 통하여 듀얼 노이즈 캔슬링 센서에 집중해 왔습니다. 그 기술의 집약체라고 할 수 있는 제품이 소니 WF-1000XM3 인데요. 고성능 6mm 드라이버 유닛과 DSEE HX 를 통한 선명한 음질, 그리고 전작에 비하여 배터리를 향상시키고, 24비트 오디오 신호처리도 완벽하게 구현합니다.

소니 WF-1000XM3

상황별 사운드 컨트롤은 물론이요, 가장 중요한 청력보호를 위한 설계를 하여 우리의 귀를 한층 건강한 나이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물론 이것이 100% 나의 귀를 상하지 않게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기존의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전혀 없는 제품에 비하여 소니 WF-1000XM3 는 상당히 우리의 귀를 아프지 않게 해 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헤드폰을 상당히 좋아하는데요 . 집에 소니 헤드폰만 3개가 넘게 있을 정도입니다. 가격적인 부분도 그렇지만 소리가 중요한데.. SONY 의 헤드폰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꽤나 음색이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특히 아이유가 광고를 해서 그런지.. 좀 친근감이 생기는 것도 같더라구요. ㅎㅎㅎ

내 자녀가 이제 중고등학생인데.. 정말 이어폰을 귀에서 떼지 않죠? 심지어 방 안에 있을때에도 이어폰을 끼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제는 주변의 소음에 대처하고 귀의날의 목적대로 우리의 청력나이를 조금 더 낮게 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랍니다.

제가 우리 아이도 중학생이다 보니 항상 이어폰을 꽂고 다녀서 이번에 소니 WF-1000XM3 을 하나 들이게 되었습니다. 과연 얼마나 아이가 불륨에 대한 만족도가 있을지는 실제 사용후기로 한번 소개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후기가 기대되네요. 이상 귀의 날 9월 9일의 목적을 잘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알려드렸습니다.

** 위 WF-1000XM3을 소개하면서 소니코리아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았습니다. **






bmkim    358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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