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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G20 신형 3시리즈 완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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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3시리즈 -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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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3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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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된 신형 BMW G20 3시리즈에 대한 내용을 표 형태로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바쁘신 분들은 중간 중간에 나오는 표 내용만 보셔도~ 될 듯 합니다 ^^

그리고 Bimmerpost에 포스팅된 오피셜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만,
차후 한국에 출시하면 옵션이나, 몇몇 기능이 다를 수도 있으니 이점은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The all-new BMW 3 Series. Official Launchfilm. (G20, 2018)

330i M Sport Package

7세대 BMW 3시리즈입니다.
대표적인 스포츠 세단의 아이콘이라고 해도 전혀 무리가 없는 자동차입니다.

330i M Sport Package

M Sport Package답게 스포티한 후면 부입니다.
M340i와 큰 차이가 없어 보이네요. 배기 디자인만 빼고요~^^

330i M Sport Package

Ultimate Driving Machine!
BMW G20 3시리즈입니다.
지금의 BMW 이미지는 3시리즈가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330i M Sport Package

정말 이번에는 작정하고 3시리즈를 만들었다고 해도 전혀 무리가 아닐 정도로
차체, 서스펜션, 지오메트리 설계에 있어 심혈을 기울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3시리즈는 올 3월에 지금 보고 계신 330i M Sport Package, 330i General Sport line,  330i General Luxury Line 등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xDrive는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330i General Luxury Line

럭셔리 라인은 말 그대로 럭셔리 라인답게, 실외 트림을 크롬으로 치장하였습니다.
Target Segment가 명확히 보이는 Luxury Line입니다.

중국 사람들이 크롬을 그렇게 좋아하더라고요.ㅎㅎ

330i General Luxury Line

Window 주변을 감싸는 크롬으로 되어 있고요,
후방 리플렉터 트림도 크롬입니다.
실내는 우드 재질의 트림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330i General Sport Line

스포츠 라인은 럭셔리 라인과 비슷한 형태의 범퍼를 하고 있지만,
스포츠 라인답게 Gloss Black 트림이 장식하고 있습니다.
키드니 그릴도 그렇고, 범퍼 중앙 하단부 역시 그렇습니다.
사이드미러도 검은색이죠...^^

330i General Sport Line

듀얼 배기가 장착되어 있고요,
흰색 차라 그런지 리플렉터의 검은색 트림이 눈의 띄네요.

330i General Sport Line

5 스포크 휠은 이 차가 스포츠 캐릭터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437M 휠과도 비슷해보이지만, 이 아이는 스포크를 한 번 쪼갰습니다. ㅎㅎ

330i General Sport Line

B 필러도 글로스 블랙 재질이네요,
먼지만 닿아도 스크래치가 생긴다는..ㅎㅎ
(여기다 PPF들 많이 하시죠..)

M340i xDrive

이제는 M340i입니다.
뭐가 다르게 보이시나요?
키드니 그릴이 가장 눈에 뜨이죠?
다른 모델은 모두 세로 바 타입의 키드니 그릴인데, 이 아이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신형 Z4 M40i의 그것과 같은 패턴이죠.

범퍼 하단 좌우 측 끝단에는 사틴 실버 색상의 에어 가이드가 보입니다.
저기를 통해서 브레이크를 식히는 공기가 흐르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M340i xDrive

사각(?) 사다리꼴(?) 모양의 듀얼 배기와 현행 M3의 그것과 비슷한 후면 범퍼입니다.
M  Sport Package와 같이 후면 리플렉터가 범퍼 위로 올라와 있습니다.

M340i xDrive

세륨 그레이라고 해야 되나요? 아닌 거 같기도 하고요..
Anyway 검은색 차에 세륨 그레이 사이드 미러를 달아 놓으니 상당히 고급 져 보입니다.

M340i xDrive

8스포크지만 5스포크처럼 도 보이는 휠입니다.
다이아몬드 커팅이 되어 있네요, 공격적이면서도 날카로운 이미지입니다.
M340i에는 4피스톤 M Sport 브레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직렬 6기통 트윈 터보 엔진의 382마력이라는 출력을 받아 내기에 충분한 브레이크가 쓰였을 거라고 믿습니다.  

M340i xDrive

한국에 M340i가 들어온다면 진짜 인기 폭발에 엄청 많이 팔릴 거 같은데...
과연 BMW 코리아 상품기획팀에서 고객의 니즈를 조금이나마 반영할지 궁금한 대목입니다.
한국에 가지고 들어온다면, 당연히 M  Sport Rear Differential (E-LSD)는 달아서 가지고 올 거라 믿습니다.
xDrive는 넣으려면 넣으시고 안 넣어도 전 괜찮습니다. ㅎㅎㅎ

M340i xDrive

이걸 무슨 색이라고 해야 될까요?
사이드미러 커버와 깔 맞춤한 키드니 그릴입니다.
정식 공개전 렌더링 이미지를 통해 표현된 키드니 그릴의 경우 가운데 부분이 이어져 있었습니다.

다른 분들과 같이, 저 역시 이 부분을 엄청 걱정했습니다.
그렇게 나오면 안 되는데.. 안되는데...
정말 다행히도, 이렇게 구분해줘서 나왔습니다
3시리즈만큼은 이 아이의 정통성을 계승하고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2천 cc, 직렬 4기통 트윈 스크롤 터보 엔진은 255마력의 엔진 출력을 뿜어져 냅니다.
더블 바노스 캠샤프트 타이밍, 밸브트로닉 가별 밸브 타이밍 등은 최근 나온 BMW 엔진에 적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기술입니다.
인젝터는 최대 350바로 연료를 엔진에 공급할 수 있는데 이는 기존 모델 대비 약 150바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를 통해서, 보다 완전한 연소를 통한 엔진 효율성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BMW G20 3시리즈 라인업은 올봄 330i 출시 후 M340i, 330e 그리고 M3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
현재 기준 M3는 2020년 1분기 공개입니다.

320d는 글쌔요, 글로벌 친환경 추세라면 330e를 먼져 내놓지 않을까요?

330I/330I xDrive
M340i xDrive, M Performance
330e
- 2019년 3월 출시
- 330i 가격: U$ 40,200
- 330i xDrive: U$ 42,250
- 신형 2천 cc, 직렬 4기통  엔진
- 최대출력 (5,000~6,500 rpm): 255마력
  * F30 대비 7마력 상승
- 최대토크 (1,550~4,400 rpm): 295lb-ft  
  * F30대비 37 lb-ft 상승
- 0→60 MPH: 5.6초 (0→100km: 5.8초)
- M340i와 M340i xDrive 모델 출시 예정
- 2019년 봄 중 출시 예상
- 신형 3천 cc, 직렬 6기통 트윈터보 엔진
- 최대출력: 382마력
- 최대토크: 369 lb-ft
- 0→60 MPH: 4.2초 (출시 시점에 바뀔 수 있음)

* 공식 출시 일정이 나오지 않은 관계로 가격 및 테크 스펙상 변화가 있을 수 있음.
- 2020년 상반기 출시 예상


2. 인테리어 및 차체

The all-new BMW 3 Series. Design. (G20, 2018)

이번에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실내는 스포츠 드라이빙 감성을 녹이기 위해 최대한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오롯이 운전자에게 집중된 계기판과 운전자쪽을 바라보는 센터패시아 는 이를 반증하지요.

센터패시아는 현대적 감성뿐만 아니라, 보다 고급스러운 트림 재료를 사용하여 감성 역시 개선하였습니다.
스포츠 라인 및 M Sport Package는 알루미늄 재질의 트림을 사용합니다. (패턴만 다른 거 같습니다.)
손에 꼽을 만한 변화는 엔진 스타트/스톱 버튼이 기어 셀렉터 패널로 움직였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의 탑재이지요.

M Sport Package의 경우 블루 스티칭을 통하여, 일반 스포츠 라인 모델과의 차별화를 꽤 하였습니다.
또한 시트의 재질이 부위에 따라서 다른게 들어간다고 하는데 사진에서는 그부분을 확인할 수 없네요.
살짝 보이는 삼선 라벨이 이 시트의 엣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사이드 볼스터와 숄더 라인 쪽이 보다 두툼해지면서 홀딩력 역시 전작 대비 개선되었을 것임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기어 셀렉터 패널의 경우 최근 나온 8시리즈, Z4 그리고 이번 G20 3시리즈 모두 공용으로 사용하는 부품으로 앞으로 나오는 신차에는 모두 이런 스타일의 패널이 장착될 것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헤드라이트, 안개등, 주행 등 선택 패널 역시 기존 대비 디자인이 바뀌었습니다.
다이얼 방식에서 버튼 방식으로 변화하였는데, 이건 좀 아쉬운 부분이 원하는 스위치를 운전 중에 찾아 누르는 게 과연 다이얼 방식보다 편할까? 라는 점입니다.

전 후자가 편할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에어벤트가 실내 디자인에서 가장 눈에 띄게 바뀌었습니다.
에어 컨디셔닝 버튼이 아주 샤프하게 디자인된 걸 볼 수 있습니다.
풍량을 조절하는 다이얼은 고급 진 감성을 대변하기도 합니다.

반면 메모리 버튼은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만,

공조기의 버튼과 같이 화려하게 갔다면 도리어 실내 디자인을 해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

새롭게 적용된 10.25인치 풀 디지털 계기판은 호불호가 갈릴 부분이 있겠으나,
대세의 흐름이라면 받아들여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아이드라이브 7.0시스템과 연계하여 다양한 정보를 투영함으로써,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가운데 상단의 육각형 셀 안에 카메라 같은 게 보이는데, 이것은 운전자의 피로도를 센싱 하는 센서입니다.
졸거나 이러면 바로 알람을 띄워주기 위한 장치입니다.

이번 신형 G20 3시리즈는 F30대비 모든 부분에서 차체가 커졌습니다만, 중량은 감소하였습니다.
고장력 강판과, 알루미늄 재질 부품을 적극적으로 사용함으로써 가능한 부분입니다.
특히 차체가 길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앞 바퀴 윤거와 뒤 바퀴 윤거가 가각 43미리, 21미리 증가하여 무게중심 (Gravity Center)이 내려간 관계로 다이나믹 한 주행이 가능해졌습니다.
거기에 덤으로 50:50의 무게 배분과 0.23의 공기저항 계수는 축복이라 볼 수 있지요.

참, BMW는 이번 G20 3시리즈 출시에 앞서 새로 개발한 서스펜션에 대한 홍보를 열심히 하였습니다.
불필요한 바디 무브먼트를 감소 시킴으로써 노면 추종성 뿐만 아니라 스포츠 한 주행이 보다 개선되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새롭게 디자인된 헤드라이트는 E46의 그것을 연상시키는 디자인 (갑자기 밑도 끝도 없이 튀어나온 노치 디자인이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다는..^^)을 하고 있고요,
Full Adaptive LED 헤드라이트뿐만 아니라 레이저 라이트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디자인에 있어 과감한 라인을 심어 넣음으로써 BMW 2002 오마주 컨셉 차량을 소환하였습니다.
특히 측면 라인의 경우 최대한 이를 반영하려고 노력한 디자이너의 혼이 엿 보입니다.
오마주 컨셉카와 이번에 출시된 신형 3시리즈에서 비슷한 부분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아래 비머베르크 스티그님께서 쓰신 글 보면 소름이..ㅎㅎㅎ

실내는 이미 앞에서 설명드린 거 같고요, 조금 더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4:2:4의 시트 폴딩과,
선루프의 사이즈가 기존 대비 100mm 커짐으로써 개방감을 극대화하였다는 점입니다.

Exterior/Interior
Chassis/Suspension/Aero
Adaptive M Suspension
- 전장, F30 대비 2.9인치 증가 (7.36cm)
- 전폭, F30 대비 0.3인치 증가 (0.76cm)
- 전고, F30 대비 0.5인치 증가 (1.27cm)
- 휠베이스, F30 대비 1.6인치 증가 (4.06cm)
- 전륜 윤거, F30 대비 1.7인치 증가 (4.32cm)
- 후륜 윤거, F30 대비 0.8인치 증가 (2.03cm)
- Hofmeister Kink (호프마이스터 킹크) C 필러에 Integrate 되고, 리어 도어 유리에 에지를 만들어줌
- 스포츠라인 (일반형)
   I) 윈도우 주변에 하이 글로스 샤도우 라인 적용
  ii) 바타입 키드니 그릴
 iii) 공기 흡입구 및 리어 Apron에 트림 적용 (Y자 트림 이야기하는 듯)
 iv) 실내 하이글로스 블랙 타입 인테리어 적용
  v) 운전석 및 조수석 스포츠 시트 장착

- 럭셔리 라인
   I) 크롬 키드니 그릴, 크롬 에어 인테이크 및 크롬 리어 Apron 트림 적용
  ii) 실내 Vernasca Leather 트림 적용
 iii) Ash Grey Brwon 색상의 Fine Wood 인테리어 스트립 적용

- M sport
   I) 가변 스포츠 핸들
  ii) M Sport Suspension (옵션으로 Adaptive M Suspension 선택 가능)
 iii) M Sport 전/후면 범퍼, 블랙 유광 키드니 그릴, 다크 샤도우 색상의 공기 흡입구 및 리어 디퓨저 트림
 iv) M 특화 스포츠 시트 장착
  v) Anthracite BMW Individual 헤드 라이너
 vi) 알루미늄 테트라곤 타입의 인테리어 스트립 적용
- 전체 무게 약 55kg 감량 (고장력 강판, 서브 프레임 알루미늄 재질 사용, 후드 알루미늄 재질 사용 등)
- 전반적인 차체 강성 25% 향상, 특정 부분 최대 50% 향상
- 서스펜션 스프링 레이트 20% 증가 (주행 안락성 손실 없음)
- 일반형 및 M Sport 모델 모두 새롭게 설계된 서스펜션 적용
   I) 울퉁불퉁한 노면 및 다이나믹한 코너링 시 Body Movement 감소 효과
  ii) 앞차축에 Extra Hydraulic Damping 및 뒤차축에 Compression Limiting 시스템 추가함으로써 지속적이고 가변적인 스프링 이동에 댐핑압을 Progressive 하게 조정
 iii) 범프 로드 주행 시 과도한 바디 다이브를 감소 시킴으로서 불편한 댐핑 반응을 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주행성능과, 주행음이 개선
- 앞 차축의 알루미늄 스위블 베어링, 알루미늄 컨트롤암, 알루미늄 휠 마운트, 새롭게 설계된 뒤 차축의 휠 베어링으로 인한 스프링 하 질량 감소로 노면 추종성 대폭 개선 (스프링 하 질량 1kg 감소 시 스프링 상 질량 15kg 감소 효과와 비슷)
- 키드니 그릴 및 하단 공기 흡입구에 Active Air Flap 장착
- 스포티와 컴포트를 다 잡았다는 게 BMW의 설명
- 새로 설계된 밸브와 최적화된 컨트롤 알고리즘으로 인해 도로 상황에 따른 댐핑 포스 컨트롤이 가능해짐
- Adaptive 서스펜션의 경우, 운전자의 스타일, 차량 주행 모드 세팅에 따라 차량의 응답성을 조정합니다.
    i) Control System은 악셀 전개 및 조향 입력 그리고 기어 레버 위치에 따라 파워풀한 또는 편안한 서스펜션 특성을 제공함
   ii) 내비게이션 맵과 연동한 Adaptive System 적용 (추가 확인 필요)


3. 핸들, 브레이크 그리고 E-LSD

M340i의 사진입니다.
신형 G20 3시리즈에 적용된 최신 기술이 이 차에 녹아져 있습니다.
속도 반응형 스티어링 휠 그리고 코너링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E-LSD가 대표적입니다.
그리고, Adaptive Suspension (옵션)

새로운 TCU가 들어가는 8단 Steptronic 자동 미션은 보다 빠른 변속도 가능해졌고,
코스팅 모드와 같은 효율적인 연비 운전에 필요한 기능 역시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4피스톤 M  Sport 브레이크.
캘리퍼 디자인이 세련되게 바뀐 부분은 칭찬해 주고 싶네요.


이번에 나온 M2 컴피티션 버전의 6피스톤 브레이크도 정말 예쁘죠.

Steering
M Sport Brakes
M Sport Differential
- 속도 감응형 서보 트로닉 핸들
- 가변형 스티어링 핸들 (M Sport Suspension, Adaptive Suspension 장착 차량)
- 전륜: 4 피스톤 브레이크
- 후륜: 싱글 피스톤 브레이크 (흔히 이야기하는 2피스톤 인듯)
- 330i, M Sport 또는 Adaptive Suspensions 장착 차량에 옵션 제공
- 기계식 아닌 전자식 LSD


4. 라이트

기본형 LED 헤드라이트, U Shape이 아니라 라이트 아래에만 일자로 DRL이 붙어 있습니다.
눈 밑 살이라고 하더라고요...ㅎㅎ

그리고 이건 레이저 헤드라이트입니다.
퍼런 눈알이 아주 멋지죠.
Full Adaptive LED 헤드라이트 역시 이런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만, 눈알만 다릅니다.
U Shaped DRL이 기본형 라이트와 큰 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레이저 헤드라이트 이건 무조건 옵션으로 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빛의 도달 거리가 500m가 넘는다고 하니 야간 운전 시 시야 확보는 물론이고, 멋까지 가미한 겁니다.

이거 보세요... 얼마나 멋진지... ㅜㅜ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이렇게 멋지게 뽑아낼 수 있는 겁니까???!!!

요렇게 멋진 라이트를 켜고 뒤에 붙으면 비켜 주기보다는 라이트 구경 한다고 룸미러로 한참 쳐다볼 거 같네요.
(공도에서 그러시면 안됩니다..ㄷㄷ)

Transmission
Lighting
Head Up Display
- 수동과 8단 Steptronic 자동 미션 선택
- 기어 스프레드가 넓어짐 (7.8 → 8.2,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
- 새로운 Control Unit (TCU) 장착으로 기어 변속 다이내믹이 개선 되었음
- 기어 변속 빨라짐
- 내비게이션과 연동하여, 기어를 변속함 ,예를들면 구불구불한 업힐의 연속된 코너링에서는 기어 변속을 방지하고, 감속 구간에서는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어 변속 시스템
- 오토스타트&스탑 및 Costing 주행 모드 기능 개선
- xDrive 모드 시 토크 분배가 자유로움, 리어 휠로 100% 토크 전달 가능
- xDrive 시스템 무게 감량 및 Oil Supply System 최적화
- Full LED 헤드라이트 기본 사양
- Full LED 헤드라이트 + U shaped DRL 옵션 사양
- BMW 레이저 헤드라이트 + U Shaped DRL 옵션 사양
- 하이 빔 어시스트 기능 옵션 (미국 출시 기준)
- 실내 앰비언트 라이트닝 옵션 (6개 색상, 11가지 조합의 밝기, 상황에 따른 색상 신호 기능)
- 헤드업 디스플레이 옵션
- F30 대비 HUD 영역 70% 증가
- 그래픽 및 메시지 표현 기능 개선
- 현재 속도, 속도제한, 추월 제한, 체크 컨트롤 메시지, 차량 상태 인디케이터, BMW Assistance 경고 매시지, 내비게이션 디테일 루트 표시, 깜빡이 표시, 전화 및 엔터테인먼트 정보 표시
- ACC 기능 중 차간 거리 경고 메시지 표시


5. Intelligent System

The all-new BMW 3 Series. All you need to know. (G20, 2018)

새롭게 적용되는 iDrive7.0 시스템은 BMW Professional Assistant라는 인공지능 비서와 1:1소통을 통한 차량 제어가 가능하게 해졌음은 물론이고, 이 친구가 애플의 시리처럼 학습을 통하여 점점 진화한다는 점이 획기적인 부분입니다.
또한 12.3인치 터치스크린과, 10.25인치 풀 디지털 계기판을 통하여 다양한 정보를 분할하여 보여주기 때문에 아주 직관적인 차량 상태 체크 및 운전이 가능하도록 도와줍니다.

삼성 갤럭시 핸드폰, 안드로이드 8.0 이상의 경우 NFC 기능을 통하여,
핸드폰으로 차량 락/언락 및 시동을 걸 수도 있으니 말 다 했습니다.

BMW Intelligent Personal Assistant
BMW Digital Key
BMW iDrive Display and Control
- Hey BMW라고 부르면 Personal Assistant 작동
-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하여 기능 확장 및 개선
- 운전자의 규칙적인 습관, 경로, 행동 패턴을 인식하여 적절한 대응을 함. 예를 들면 적절한 시점에 히트 시팅을 한다든지, 실내 온도를 조정한다든지, 경로 안내를 한다든지 한다고 함.
- Assistant는 애플의 시리와 같이 운전자와의 Interaction을 통해 계속 학습하며 업그레이됨
- 매뉴얼도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었음 (예를 들면, 하이 빔 어시스턴트는 어떻게 사용해?라고 하면 답을 알려주는 방식)
- 운전자가 가장 좋아하는 세팅을 기억하고 있다가, 운전자가 피로하다고 이야기하면, 가장 좋아하는 세팅을 맞춰줌 (앰비언트 라이트, 선루프 개방, 실내 온도 조정, 창문 내림 등의 조합)
- 스마트폰의 NFC 기능을 활용하여 차의 문을 열고 잠글 수 있음
- 스마트폰을 실내의 무선 충전기에 올려놓으면 시동을 걸 수 있음 (NFC 기능의 일환)
- 디지털 키는 총 최대 5명의 사람과 공유 가능함
- BMW의 디지털 키는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8.0 이상에서 활용 가능
- iDrive 6.0 기본 제공 w/ 8.8 인치 터치스크린+5.7인지 계기판
- iDrive 7.0 Live Cockpit 옵션
  I) 12.3인치 터치스크린
 ii) 10.25인치 풀 디지털 계기판

 

현재 BMW 신형 G20 3시리즈에 대한 정보가 엄청나게 흘러나오고 있는데,
너무 많다 보니 정신이 없어서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내용은 비머 포스트에서 가지고 온 내용이니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리하면서 느낀 점은 이번 신형 3시리즈는 대박이다입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안 좋은 이슈가 있어서 BMW의 신차 판매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글로벌 여타 다른 지역에서 엄청난 인기를 구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당분간 미드사이즈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세그먼트의 왕좌는 신형 G20 3시리즈가 가져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음에는 새롭게 출시되는 M Performance 파트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도 대박..)

함께보면 좋은 포스팅

http://m.blog.naver.com/clode777/221339964883


이번에 출시된 신형 BMW G20 3시리즈에 대한 내용을 표 형태로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바쁘신 분들은 중간 중간에 나오는 표 내용만 보셔도~ 될 듯 합니다 ^^

그리고 Bimmerpost에 포스팅된 오피셜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만,
차후 한국에 출시하면 옵션이나, 몇몇 기능이 다를 수도 있으니 이점은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The all-new BMW 3 Series. Official Launchfilm. (G20, 2018)

330i M Sport Package

7세대 BMW 3시리즈입니다.
대표적인 스포츠 세단의 아이콘이라고 해도 전혀 무리가 없는 자동차입니다.

330i M Sport Package

M Sport Package답게 스포티한 후면 부입니다.
M340i와 큰 차이가 없어 보이네요. 배기 디자인만 빼고요~^^

330i M Sport Package

Ultimate Driving Machine!
BMW G20 3시리즈입니다.
지금의 BMW 이미지는 3시리즈가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330i M Sport Package

정말 이번에는 작정하고 3시리즈를 만들었다고 해도 전혀 무리가 아닐 정도로
차체, 서스펜션, 지오메트리 설계에 있어 심혈을 기울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3시리즈는 올 3월에 지금 보고 계신 330i M Sport Package, 330i General Sport line,  330i General Luxury Line 등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xDrive는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330i General Luxury Line

럭셔리 라인은 말 그대로 럭셔리 라인답게, 실외 트림을 크롬으로 치장하였습니다.
Target Segment가 명확히 보이는 Luxury Line입니다.

중국 사람들이 크롬을 그렇게 좋아하더라고요.ㅎㅎ

330i General Luxury Line

Window 주변을 감싸는 크롬으로 되어 있고요,
후방 리플렉터 트림도 크롬입니다.
실내는 우드 재질의 트림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330i General Sport Line

스포츠 라인은 럭셔리 라인과 비슷한 형태의 범퍼를 하고 있지만,
스포츠 라인답게 Gloss Black 트림이 장식하고 있습니다.
키드니 그릴도 그렇고, 범퍼 중앙 하단부 역시 그렇습니다.
사이드미러도 검은색이죠...^^

330i General Sport Line

듀얼 배기가 장착되어 있고요,
흰색 차라 그런지 리플렉터의 검은색 트림이 눈의 띄네요.

330i General Sport Line

5 스포크 휠은 이 차가 스포츠 캐릭터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437M 휠과도 비슷해보이지만, 이 아이는 스포크를 한 번 쪼갰습니다. ㅎㅎ

330i General Sport Line

B 필러도 글로스 블랙 재질이네요,
먼지만 닿아도 스크래치가 생긴다는..ㅎㅎ
(여기다 PPF들 많이 하시죠..)

M340i xDrive

이제는 M340i입니다.
뭐가 다르게 보이시나요?
키드니 그릴이 가장 눈에 뜨이죠?
다른 모델은 모두 세로 바 타입의 키드니 그릴인데, 이 아이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신형 Z4 M40i의 그것과 같은 패턴이죠.

범퍼 하단 좌우 측 끝단에는 사틴 실버 색상의 에어 가이드가 보입니다.
저기를 통해서 브레이크를 식히는 공기가 흐르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M340i xDrive

사각(?) 사다리꼴(?) 모양의 듀얼 배기와 현행 M3의 그것과 비슷한 후면 범퍼입니다.
M  Sport Package와 같이 후면 리플렉터가 범퍼 위로 올라와 있습니다.

M340i xDrive

세륨 그레이라고 해야 되나요? 아닌 거 같기도 하고요..
Anyway 검은색 차에 세륨 그레이 사이드 미러를 달아 놓으니 상당히 고급 져 보입니다.

M340i xDrive

8스포크지만 5스포크처럼 도 보이는 휠입니다.
다이아몬드 커팅이 되어 있네요, 공격적이면서도 날카로운 이미지입니다.
M340i에는 4피스톤 M Sport 브레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직렬 6기통 트윈 터보 엔진의 382마력이라는 출력을 받아 내기에 충분한 브레이크가 쓰였을 거라고 믿습니다.  

M340i xDrive

한국에 M340i가 들어온다면 진짜 인기 폭발에 엄청 많이 팔릴 거 같은데...
과연 BMW 코리아 상품기획팀에서 고객의 니즈를 조금이나마 반영할지 궁금한 대목입니다.
한국에 가지고 들어온다면, 당연히 M  Sport Rear Differential (E-LSD)는 달아서 가지고 올 거라 믿습니다.
xDrive는 넣으려면 넣으시고 안 넣어도 전 괜찮습니다. ㅎㅎㅎ

M340i xDrive

이걸 무슨 색이라고 해야 될까요?
사이드미러 커버와 깔 맞춤한 키드니 그릴입니다.
정식 공개전 렌더링 이미지를 통해 표현된 키드니 그릴의 경우 가운데 부분이 이어져 있었습니다.

다른 분들과 같이, 저 역시 이 부분을 엄청 걱정했습니다.
그렇게 나오면 안 되는데.. 안되는데...
정말 다행히도, 이렇게 구분해줘서 나왔습니다
3시리즈만큼은 이 아이의 정통성을 계승하고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2천 cc, 직렬 4기통 트윈 스크롤 터보 엔진은 255마력의 엔진 출력을 뿜어져 냅니다.
더블 바노스 캠샤프트 타이밍, 밸브트로닉 가별 밸브 타이밍 등은 최근 나온 BMW 엔진에 적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기술입니다.
인젝터는 최대 350바로 연료를 엔진에 공급할 수 있는데 이는 기존 모델 대비 약 150바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를 통해서, 보다 완전한 연소를 통한 엔진 효율성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BMW G20 3시리즈 라인업은 올봄 330i 출시 후 M340i, 330e 그리고 M3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
현재 기준 M3는 2020년 1분기 공개입니다.

320d는 글쌔요, 글로벌 친환경 추세라면 330e를 먼져 내놓지 않을까요?

330I/330I xDrive
M340i xDrive, M Performance
330e
- 2019년 3월 출시
- 330i 가격: U$ 40,200
- 330i xDrive: U$ 42,250
- 신형 2천 cc, 직렬 4기통  엔진
- 최대출력 (5,000~6,500 rpm): 255마력
  * F30 대비 7마력 상승
- 최대토크 (1,550~4,400 rpm): 295lb-ft  
  * F30대비 37 lb-ft 상승
- 0→60 MPH: 5.6초 (0→100km: 5.8초)
- M340i와 M340i xDrive 모델 출시 예정
- 2019년 봄 중 출시 예상
- 신형 3천 cc, 직렬 6기통 트윈터보 엔진
- 최대출력: 382마력
- 최대토크: 369 lb-ft
- 0→60 MPH: 4.2초 (출시 시점에 바뀔 수 있음)

* 공식 출시 일정이 나오지 않은 관계로 가격 및 테크 스펙상 변화가 있을 수 있음.
- 2020년 상반기 출시 예상


2. 인테리어 및 차체

The all-new BMW 3 Series. Design. (G20, 2018)

이번에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실내는 스포츠 드라이빙 감성을 녹이기 위해 최대한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오롯이 운전자에게 집중된 계기판과 운전자쪽을 바라보는 센터패시아 는 이를 반증하지요.

센터패시아는 현대적 감성뿐만 아니라, 보다 고급스러운 트림 재료를 사용하여 감성 역시 개선하였습니다.
스포츠 라인 및 M Sport Package는 알루미늄 재질의 트림을 사용합니다. (패턴만 다른 거 같습니다.)
손에 꼽을 만한 변화는 엔진 스타트/스톱 버튼이 기어 셀렉터 패널로 움직였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의 탑재이지요.

M Sport Package의 경우 블루 스티칭을 통하여, 일반 스포츠 라인 모델과의 차별화를 꽤 하였습니다.
또한 시트의 재질이 부위에 따라서 다른게 들어간다고 하는데 사진에서는 그부분을 확인할 수 없네요.
살짝 보이는 삼선 라벨이 이 시트의 엣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사이드 볼스터와 숄더 라인 쪽이 보다 두툼해지면서 홀딩력 역시 전작 대비 개선되었을 것임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기어 셀렉터 패널의 경우 최근 나온 8시리즈, Z4 그리고 이번 G20 3시리즈 모두 공용으로 사용하는 부품으로 앞으로 나오는 신차에는 모두 이런 스타일의 패널이 장착될 것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헤드라이트, 안개등, 주행 등 선택 패널 역시 기존 대비 디자인이 바뀌었습니다.
다이얼 방식에서 버튼 방식으로 변화하였는데, 이건 좀 아쉬운 부분이 원하는 스위치를 운전 중에 찾아 누르는 게 과연 다이얼 방식보다 편할까? 라는 점입니다.

전 후자가 편할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에어벤트가 실내 디자인에서 가장 눈에 띄게 바뀌었습니다.
에어 컨디셔닝 버튼이 아주 샤프하게 디자인된 걸 볼 수 있습니다.
풍량을 조절하는 다이얼은 고급 진 감성을 대변하기도 합니다.

반면 메모리 버튼은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만,

공조기의 버튼과 같이 화려하게 갔다면 도리어 실내 디자인을 해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

새롭게 적용된 10.25인치 풀 디지털 계기판은 호불호가 갈릴 부분이 있겠으나,
대세의 흐름이라면 받아들여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아이드라이브 7.0시스템과 연계하여 다양한 정보를 투영함으로써,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가운데 상단의 육각형 셀 안에 카메라 같은 게 보이는데, 이것은 운전자의 피로도를 센싱 하는 센서입니다.
졸거나 이러면 바로 알람을 띄워주기 위한 장치입니다.

이번 신형 G20 3시리즈는 F30대비 모든 부분에서 차체가 커졌습니다만, 중량은 감소하였습니다.
고장력 강판과, 알루미늄 재질 부품을 적극적으로 사용함으로써 가능한 부분입니다.
특히 차체가 길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앞 바퀴 윤거와 뒤 바퀴 윤거가 가각 43미리, 21미리 증가하여 무게중심 (Gravity Center)이 내려간 관계로 다이나믹 한 주행이 가능해졌습니다.
거기에 덤으로 50:50의 무게 배분과 0.23의 공기저항 계수는 축복이라 볼 수 있지요.

참, BMW는 이번 G20 3시리즈 출시에 앞서 새로 개발한 서스펜션에 대한 홍보를 열심히 하였습니다.
불필요한 바디 무브먼트를 감소 시킴으로써 노면 추종성 뿐만 아니라 스포츠 한 주행이 보다 개선되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새롭게 디자인된 헤드라이트는 E46의 그것을 연상시키는 디자인 (갑자기 밑도 끝도 없이 튀어나온 노치 디자인이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다는..^^)을 하고 있고요,
Full Adaptive LED 헤드라이트뿐만 아니라 레이저 라이트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디자인에 있어 과감한 라인을 심어 넣음으로써 BMW 2002 오마주 컨셉 차량을 소환하였습니다.
특히 측면 라인의 경우 최대한 이를 반영하려고 노력한 디자이너의 혼이 엿 보입니다.
오마주 컨셉카와 이번에 출시된 신형 3시리즈에서 비슷한 부분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아래 비머베르크 스티그님께서 쓰신 글 보면 소름이..ㅎㅎㅎ

실내는 이미 앞에서 설명드린 거 같고요, 조금 더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4:2:4의 시트 폴딩과,
선루프의 사이즈가 기존 대비 100mm 커짐으로써 개방감을 극대화하였다는 점입니다.

Exterior/Interior
Chassis/Suspension/Aero
Adaptive M Suspension
- 전장, F30 대비 2.9인치 증가 (7.36cm)
- 전폭, F30 대비 0.3인치 증가 (0.76cm)
- 전고, F30 대비 0.5인치 증가 (1.27cm)
- 휠베이스, F30 대비 1.6인치 증가 (4.06cm)
- 전륜 윤거, F30 대비 1.7인치 증가 (4.32cm)
- 후륜 윤거, F30 대비 0.8인치 증가 (2.03cm)
- Hofmeister Kink (호프마이스터 킹크) C 필러에 Integrate 되고, 리어 도어 유리에 에지를 만들어줌
- 스포츠라인 (일반형)
   I) 윈도우 주변에 하이 글로스 샤도우 라인 적용
  ii) 바타입 키드니 그릴
 iii) 공기 흡입구 및 리어 Apron에 트림 적용 (Y자 트림 이야기하는 듯)
 iv) 실내 하이글로스 블랙 타입 인테리어 적용
  v) 운전석 및 조수석 스포츠 시트 장착

- 럭셔리 라인
   I) 크롬 키드니 그릴, 크롬 에어 인테이크 및 크롬 리어 Apron 트림 적용
  ii) 실내 Vernasca Leather 트림 적용
 iii) Ash Grey Brwon 색상의 Fine Wood 인테리어 스트립 적용

- M sport
   I) 가변 스포츠 핸들
  ii) M Sport Suspension (옵션으로 Adaptive M Suspension 선택 가능)
 iii) M Sport 전/후면 범퍼, 블랙 유광 키드니 그릴, 다크 샤도우 색상의 공기 흡입구 및 리어 디퓨저 트림
 iv) M 특화 스포츠 시트 장착
  v) Anthracite BMW Individual 헤드 라이너
 vi) 알루미늄 테트라곤 타입의 인테리어 스트립 적용
- 전체 무게 약 55kg 감량 (고장력 강판, 서브 프레임 알루미늄 재질 사용, 후드 알루미늄 재질 사용 등)
- 전반적인 차체 강성 25% 향상, 특정 부분 최대 50% 향상
- 서스펜션 스프링 레이트 20% 증가 (주행 안락성 손실 없음)
- 일반형 및 M Sport 모델 모두 새롭게 설계된 서스펜션 적용
   I) 울퉁불퉁한 노면 및 다이나믹한 코너링 시 Body Movement 감소 효과
  ii) 앞차축에 Extra Hydraulic Damping 및 뒤차축에 Compression Limiting 시스템 추가함으로써 지속적이고 가변적인 스프링 이동에 댐핑압을 Progressive 하게 조정
 iii) 범프 로드 주행 시 과도한 바디 다이브를 감소 시킴으로서 불편한 댐핑 반응을 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주행성능과, 주행음이 개선
- 앞 차축의 알루미늄 스위블 베어링, 알루미늄 컨트롤암, 알루미늄 휠 마운트, 새롭게 설계된 뒤 차축의 휠 베어링으로 인한 스프링 하 질량 감소로 노면 추종성 대폭 개선 (스프링 하 질량 1kg 감소 시 스프링 상 질량 15kg 감소 효과와 비슷)
- 키드니 그릴 및 하단 공기 흡입구에 Active Air Flap 장착
- 스포티와 컴포트를 다 잡았다는 게 BMW의 설명
- 새로 설계된 밸브와 최적화된 컨트롤 알고리즘으로 인해 도로 상황에 따른 댐핑 포스 컨트롤이 가능해짐
- Adaptive 서스펜션의 경우, 운전자의 스타일, 차량 주행 모드 세팅에 따라 차량의 응답성을 조정합니다.
    i) Control System은 악셀 전개 및 조향 입력 그리고 기어 레버 위치에 따라 파워풀한 또는 편안한 서스펜션 특성을 제공함
   ii) 내비게이션 맵과 연동한 Adaptive System 적용 (추가 확인 필요)


3. 핸들, 브레이크 그리고 E-LSD

M340i의 사진입니다.
신형 G20 3시리즈에 적용된 최신 기술이 이 차에 녹아져 있습니다.
속도 반응형 스티어링 휠 그리고 코너링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E-LSD가 대표적입니다.
그리고, Adaptive Suspension (옵션)

새로운 TCU가 들어가는 8단 Steptronic 자동 미션은 보다 빠른 변속도 가능해졌고,
코스팅 모드와 같은 효율적인 연비 운전에 필요한 기능 역시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4피스톤 M  Sport 브레이크.
캘리퍼 디자인이 세련되게 바뀐 부분은 칭찬해 주고 싶네요.


이번에 나온 M2 컴피티션 버전의 6피스톤 브레이크도 정말 예쁘죠.

Steering
M Sport Brakes
M Sport Differential
- 속도 감응형 서보 트로닉 핸들
- 가변형 스티어링 핸들 (M Sport Suspension, Adaptive Suspension 장착 차량)
- 전륜: 4 피스톤 브레이크
- 후륜: 싱글 피스톤 브레이크 (흔히 이야기하는 2피스톤 인듯)
- 330i, M Sport 또는 Adaptive Suspensions 장착 차량에 옵션 제공
- 기계식 아닌 전자식 LSD


4. 라이트

기본형 LED 헤드라이트, U Shape이 아니라 라이트 아래에만 일자로 DRL이 붙어 있습니다.
눈 밑 살이라고 하더라고요...ㅎㅎ

그리고 이건 레이저 헤드라이트입니다.
퍼런 눈알이 아주 멋지죠.
Full Adaptive LED 헤드라이트 역시 이런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만, 눈알만 다릅니다.
U Shaped DRL이 기본형 라이트와 큰 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레이저 헤드라이트 이건 무조건 옵션으로 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빛의 도달 거리가 500m가 넘는다고 하니 야간 운전 시 시야 확보는 물론이고, 멋까지 가미한 겁니다.

이거 보세요... 얼마나 멋진지... ㅜㅜ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이렇게 멋지게 뽑아낼 수 있는 겁니까???!!!

요렇게 멋진 라이트를 켜고 뒤에 붙으면 비켜 주기보다는 라이트 구경 한다고 룸미러로 한참 쳐다볼 거 같네요.
(공도에서 그러시면 안됩니다..ㄷㄷ)

Transmission
Lighting
Head Up Display
- 수동과 8단 Steptronic 자동 미션 선택
- 기어 스프레드가 넓어짐 (7.8 → 8.2,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
- 새로운 Control Unit (TCU) 장착으로 기어 변속 다이내믹이 개선 되었음
- 기어 변속 빨라짐
- 내비게이션과 연동하여, 기어를 변속함 ,예를들면 구불구불한 업힐의 연속된 코너링에서는 기어 변속을 방지하고, 감속 구간에서는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어 변속 시스템
- 오토스타트&스탑 및 Costing 주행 모드 기능 개선
- xDrive 모드 시 토크 분배가 자유로움, 리어 휠로 100% 토크 전달 가능
- xDrive 시스템 무게 감량 및 Oil Supply System 최적화
- Full LED 헤드라이트 기본 사양
- Full LED 헤드라이트 + U shaped DRL 옵션 사양
- BMW 레이저 헤드라이트 + U Shaped DRL 옵션 사양
- 하이 빔 어시스트 기능 옵션 (미국 출시 기준)
- 실내 앰비언트 라이트닝 옵션 (6개 색상, 11가지 조합의 밝기, 상황에 따른 색상 신호 기능)
- 헤드업 디스플레이 옵션
- F30 대비 HUD 영역 70% 증가
- 그래픽 및 메시지 표현 기능 개선
- 현재 속도, 속도제한, 추월 제한, 체크 컨트롤 메시지, 차량 상태 인디케이터, BMW Assistance 경고 매시지, 내비게이션 디테일 루트 표시, 깜빡이 표시, 전화 및 엔터테인먼트 정보 표시
- ACC 기능 중 차간 거리 경고 메시지 표시


5. Intelligent System

The all-new BMW 3 Series. All you need to know. (G20, 2018)

새롭게 적용되는 iDrive7.0 시스템은 BMW Professional Assistant라는 인공지능 비서와 1:1소통을 통한 차량 제어가 가능하게 해졌음은 물론이고, 이 친구가 애플의 시리처럼 학습을 통하여 점점 진화한다는 점이 획기적인 부분입니다.
또한 12.3인치 터치스크린과, 10.25인치 풀 디지털 계기판을 통하여 다양한 정보를 분할하여 보여주기 때문에 아주 직관적인 차량 상태 체크 및 운전이 가능하도록 도와줍니다.

삼성 갤럭시 핸드폰, 안드로이드 8.0 이상의 경우 NFC 기능을 통하여,
핸드폰으로 차량 락/언락 및 시동을 걸 수도 있으니 말 다 했습니다.

BMW Intelligent Personal Assistant
BMW Digital Key
BMW iDrive Display and Control
- Hey BMW라고 부르면 Personal Assistant 작동
-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하여 기능 확장 및 개선
- 운전자의 규칙적인 습관, 경로, 행동 패턴을 인식하여 적절한 대응을 함. 예를 들면 적절한 시점에 히트 시팅을 한다든지, 실내 온도를 조정한다든지, 경로 안내를 한다든지 한다고 함.
- Assistant는 애플의 시리와 같이 운전자와의 Interaction을 통해 계속 학습하며 업그레이됨
- 매뉴얼도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었음 (예를 들면, 하이 빔 어시스턴트는 어떻게 사용해?라고 하면 답을 알려주는 방식)
- 운전자가 가장 좋아하는 세팅을 기억하고 있다가, 운전자가 피로하다고 이야기하면, 가장 좋아하는 세팅을 맞춰줌 (앰비언트 라이트, 선루프 개방, 실내 온도 조정, 창문 내림 등의 조합)
- 스마트폰의 NFC 기능을 활용하여 차의 문을 열고 잠글 수 있음
- 스마트폰을 실내의 무선 충전기에 올려놓으면 시동을 걸 수 있음 (NFC 기능의 일환)
- 디지털 키는 총 최대 5명의 사람과 공유 가능함
- BMW의 디지털 키는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8.0 이상에서 활용 가능
- iDrive 6.0 기본 제공 w/ 8.8 인치 터치스크린+5.7인지 계기판
- iDrive 7.0 Live Cockpit 옵션
  I) 12.3인치 터치스크린
 ii) 10.25인치 풀 디지털 계기판

 

현재 BMW 신형 G20 3시리즈에 대한 정보가 엄청나게 흘러나오고 있는데,
너무 많다 보니 정신이 없어서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내용은 비머 포스트에서 가지고 온 내용이니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리하면서 느낀 점은 이번 신형 3시리즈는 대박이다입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안 좋은 이슈가 있어서 BMW의 신차 판매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글로벌 여타 다른 지역에서 엄청난 인기를 구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당분간 미드사이즈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세그먼트의 왕좌는 신형 G20 3시리즈가 가져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음에는 새롭게 출시되는 M Performance 파트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도 대박..)

함께보면 좋은 포스팅

http://m.blog.naver.com/clode777/221339964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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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591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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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다른 독일의 중고차 구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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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정보 - 2018.10.31
#독일중고차구입  #벤츠  #아우디  #BMW 
독일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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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다른   독일의 중고차  구입 이야기  

 

Hallo! Guten Tag !

드디어 독일에서 차를 구입하였습니다.

 

독일 온지 2년이 넘은 후에야 차를 구입한 셈인데요, 그동안 정말 차 없이 독일에서 잘 버텨왔던것 같습니다. 주위에서도 다들 그러더라구요. 아이가 있는데도 차 없이 다니는 사람은 너 뿐일거라고!

 

독일은 한국처럼 지하철이나 버스가 자주 오지 않는 곳이 많은데다가, 택시도 타기 힘들고 비싸서 차량을 빨리 구입하는 편입니다.

 

차를 구입하지 않은데는 다 저만의 이유가 있었습니다.

 

첫번째! 독일의 차량 구입 비용 자체가 저렴하지 않다는 것! 독일의 벤츠, BMW, 폭스바겐과 같은 독일 브랜드의 차량은 한국과 가격 차이가 없습니다. 독일이라고 독일 차량이 쌀거라는 생각은 잘못된 편견입니다! 

 

두번째! 차량 유지비 또한 한국에 비해 비쌉니다. 한국에서 6년 무사고의 경력을 가진 저이지만 독일 차량 보험비를 1년에 약 120만원 정도 내야합니다. 물론 독일에서 운전 경력이 없어서 초기 보험비가 비싸지만 전반적으로 한국에 비해 보험비가 비싼편이에요. 그리고 차량 보수 비용, 즉 타이어를 갈거나 엔진오일을 가는 경우 한국에 비해 인건비가 비싼 나라이기 때문에 공임비가 높아서 보수 비용이 비쌉니다.

 

 

 

이러한 이유로 차량 구입을 2년간 미뤄왔고 이제서야 차량을 구입하였습니다.

그런 제가 최근에 차량을 구입하게 된 이유는!

 

첫번째! 차량 없이는 마트 다니기가 너무 힘들다는것!

독일에서는 한국처럼 배달 문화가 많이 없고 물도 마트에서 사먹어야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라 그동안 물 한 팩(2리터 *6병)과 장바구니를 들고 버스를 타고 장보러 다녔는데 너무너무 힘들더라구요.

특히 어린 아이와 함께 다니기는 더더욱 힘들죠...

 

두번째! 차량을 구입하면 독일뿐 아니라 유럽으로까지 여행 범위가 넓어진다는것! 독일에서는 기차 비용이 비싸서 단거리 여행을 가더라도 비용이 많이 드는데 차량으로 다니면 내 여행 반경도 넓어지고 어디든 마음껏 갈수 있다는 것!

 

세번째! 독일은 한국처럼 거리만 나가면 택시를 잡을수 있는 것도 아니고, 카시트 없이 택시를 탈수 없다는 것!  독일의 기본 요금은 한화로 약 7천원 정도 되서 요금이 비싼데다가 아이와 탑승시 카시트가 없으면 탑승 거부를 당하므로 택시를 타기가 힘듭니다. 택시를 타기 위해 그 무거운 카시트를 들고 다닐수도 없기 마련....간혹 카시트가 구비된 택시가 있긴 하지만 요금이 추가로 부과됩니다.

 

그래서 차량을 구입하기로 결정! 차량을 알아보기위해 그동안 차를 알아보러 여기저기 다녔습니다. 우선은 BMW 매장에 가보았습니다.

 

 

참고로 독일의 자동차 매장은 새차와 중고차 매장이 함께 있습니다. 한국은 새차는 자동차 매장에 가서 구입할수 있고 중고차는 중고차 시장에 가서 구입하잖아요. 독일은 같이 판매를 하는데 예를 들어 , BMW 매장에서 새차를 팔기도 하고 옆 건물에서는 중고차만을 판매하기도 합니다.

 

아래 사진처럼 오토바이를 파는 BMW 매장도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BMW 오토바이도 사람들이 많이 타고 다닙니다.

 

 

제가 간 BMW 매장은 자동차 박물관처럼 아주 오래된 BMW 모델도 전시해놓았더라구요. 최근 독일에서는 클래식카를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클래식카부터 년도별도 여러 자동차가 전시되어 최근의 전기자동차까지 전시되어있었습니다. 차를 구입하여왔는데 BMW 자동차 박물관에 온듯한 느낌을 받더군요.

 

아래는 아이들과 함께온 가족을 위한 시설! 아이들이 놀수 있는 놀이공간입니다. 아빠와 엄마가 차를 알아보는 동안 아이들은 이렇게 따로 마련된 공간에서 놀수 있다는것! 독일은 어디를 가든지 이렇게 항상 아이를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있어요. 한국에서 아이를 키운 저로서는 독일에 온 초창기에는 이런 모습들이 문화적 충격이었는데, 이제는 더이상 놀랍지도 않습니다.

아래 사진은 BMW 새차 전시장입니다. 독일의 자동차 판매장은 한국과는 달리 굉장히 넓습니다. 거의 모든 차량을 딜러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둘러볼수 있고 필요 시에는 딜러와 사전 약속하에 상담을 받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곳은 과감히 패스! 왜냐하면 저는 중고차를 구입하기로 결정했거든요!

 

제가 독일에서 중고차를 구입하기로 한 이유는?

 

첫번째! 독일에서는 새차 가격이 너무나 비싸거든요... 물론 오펠, 르노, 스코다 같은 유럽의 다른 나라 브랜드의 경우 가격이 저렴하지만, 제가 독일에서 구입하고 싶었던 차는 BMW나 벤츠 같은 독일의 브랜드였습니다.

 

두번째! 독일에서 중고차는 자동차 브랜드 매장에서 함께 판매를 하므로 안심하고 구입이 가능! 한국은 중고차 구입시 주행거리 조작 등 사기도 많고, 딜러들을 쉽게 믿을수가 없죠?여기는 브랜드 매장에서 직접 중고차도 판매를 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구입할수가 있다는것!

 

세번째!  독일에서는 중고차도 보증이 확실하다는것! 5년이 넘은 중고차라도 판매 조건에 따라 2년 혹은 3년 보증이 제공되는 경우가 있어서 조금은 마음놓고 구입을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중고차 전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중고차는 아래와 같이 전시되어있는데 모델별로 구역을 구분해 차량을 전시해놓았더라구요. 인터넷을 통해 미리 마음에 든 중고차를 보았다면 중고차 고유 번호를 기억해놓았다가 돌아다니면서 해당 차량을 찾으러 다니는것인데요,

아래와 같이 차량의 유리면에 모델명과 가격, 옵션조건, 할부나 리스시 한달에 내야할 금액 등이 적혀있습니다. 아래는 3년 된 X1인데도 굉장히 싸더라구요! 그래서 구입을 할까해서 딜러에게 자세히 물어보았더니 이 차량은 유로 5 디젤차량이라고 하더라구요!

 

유로 5 디젤 차량이 왜 싼지 궁금하시죠?

최근 유럽은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큰 이슈라서 디젤 차량의 생산 금지 등 여러 방안등이 논의되고 있는데 올해 3월 독일에서는 몇몇 도시에서 유로 6 이전의 디젤 엔진 장착 차량에 대해서 진입 금지를 발표하여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즉 유로 5까지의 디젤 차량들은 해당 도시에 진입을 할수가 없는것이죠.

 

그래서 유로 6 이전의 디젤 중고차량에 대한 수요가 줄고 중고차 시장에 많이 제공되면서 차량 가격이 급격히 떨어지게 된것입니다. 특히 제가 살고 있는 슈트트가르트 지역에서 말이죠

 

그래서 저는 유로 6의 디젤차량이나 가솔린 차량을 구입할 생각이었는데 아래 사진처럼 빨간 320d GT 차량이 제 눈을 끌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빨간 차량을 구입할 생각이었거든요...)

하지만 1년된 차량의 가격은 33840유로.... 약 4천 5백만원이었습니다. 후덜덜한 가격에 어쩔수 없이 뒤로 돌아갈수 밖에요......

이렇게 해서 BMW 매장에서는 큰 수확을 거두지 못한채 몇일이 지나고 벤츠 매장에 방문하였습니다. 이 곳은 슈트트가르트에서 가장 큰 규모의 매장을 자랑하며, 새차뿐 아니라 수많은 중고차를 전시하고 있는 운동장 3배 이상 크기의 전시장입니다. 

매장에 우선 들어가면 접수대에 중고차를 보러왔다고 이야기하고 대기번호를 기다려야합니다. 한국에서는 자동차 매장에 가면 딜러가 항상 대기하고 있어 바로바로 차를 상담 받을수 있는데 독일은 예약을 하지않고 왔다면 이렇게 대기번호를 기다려야하죠. 대신 대기하는 동안 옆에 위치한 매장 내 카페에서 음료를 무료로 마실수 있답니다.

커피를 마시고도 더 오래 기다려야해서 매장내 전시된 벤츠 차량들을 구경해봅니다. 한국에서는 요즘 많이들 수입차를 타고 다니기는 하지만 벤츠는 그렇게 많이 타고 다니는 차는 아닌데요, 여기 독일 특히 슈트트가르트는 벤츠 회사가 위치해있어 그런지 벤츠는 거의 대중차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 독일에서는 나이가 늘어도 부자가 되는 사회적 구조(연금, 67세 정년 보장)이기 때문에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고급 벤츠차량이나, 포르쉐 차량을 몰고 다니는 것을 흔히 볼수 있습니다.

아래 차량은 제 드림카이지만, 가격대가 상당하므로 과감히 패스.....꼭 10년 뒤에는 이런 차를 서슴치 않고 구입할수 있는 재력을 가지고 있기를 바라며......

1시간이 지나서야 제 차례가 왔습니다. 드디어 딜러와의 상담 시간! 미리 보고 온 차량이 있어서 그 차량을 보고 싶다고 우선 이야기합니다.

 

딜러와 함께 차량을 보고 난 뒤 차량을 구입하기로 결정! 이제 계약 단계로 넘어가서 여러 서류를 함께 작성하는데요,

 

●독일에서는 위 사진들에서 보시다시피 중고차라도 차량 번호판이 부착되어있지 않습니다. 독일의 차량 번호판은 맨 앞에 내가 살고 있는 도시의 약자, 예를 들어 슈트트가르트는 S, 프랑크푸르트는 F, 뮌헨은 M이 들어가야합니다. 따라서 내가 살고 있는 도시에 따라 달라져야하므로 번호판을 새로 등록해야하는거죠.

●독일에서는 차량 구입시 자동차 등록과 번호판 구입 및 설치를 진행해야하는데 딜러에 따라 딜러가 해주기도 하는데 추가 비용을 내야하죠. 하지만 딜러와의 네고에 따라 이 비용을 무료로 해주기도 합니다. 추가 비용이 들더라도 100유로 미만이에요. 만약 내가 직접 해야한다면 관공서 방문 전 예약을 잡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수고스럽게 가야하기 때문에 그 스트레스를 받을바에, 100유로라도 딜러에게 맡기는 것이 편합니다.

 

딜러가 모든 등록을 끝내고, 저 또한 차량의 비용을 계좌로 이체한 뒤에 차량 인수를 하러 왔습니다. 바로 아래가 제가 구입한 차량입니다. 벤츠 CLA200 모델! 독일 오기전부터 한국에서 사고싶었던 차량이었는데 이렇게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계약된 차량들은 따로 마련된 공간에 준비되어있는데 아래사진처럼 앞유리창에 판매된 차량이라고 부착이 되어있습니다.

차량 인수시에도 딜러와 약속한 시간에 맞춰서 와야 차를 받아갈수 있습니다. 자동차 상태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인수증에 서명을 하고 차량등록증과 보증서를 받았습니다.

출고 전에 매장내 있는 점검장에서 차량을 전체적으로 점검을 해줘서 점검증도 받게 되니 안심이 되더라구요. 게다가 세차를 안에까지 다 해줘서 거의 새차 느낌으로 인수를 받았습니다.

 

독일내에서는 개인정보가 굉장히 중요해서 함부로 사진찍는것에 민감한데, 차량도 마찬가지로 블랙박스를 함부로 달지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차들이 블랙박스를 달지 않고 다니죠.

 

한국에서 블랙박스에 익숙해져있던 저는 블랙박스 없이 약간 걱정스러워하며 집까지 운전을 하고 무사히 왔습니다. 아래와 같이 집 앞 주차장에 무사히 주차까지!

 

이렇게 독일에서 차량을 구입하고 나니, 삶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이제 마트도 힘들게 다니지 않아도 되고, 주말에 근처 나들이도 자유롭게 갈수 있게 되었죠. 독일에서는 차 하나가 이렇게 삶의 질을 180도 바꿔놓는 답니다.

 

2년간 차량 없이 독일에서 참 잘 버틴것 같아요. 그래도 어느정도 독일 문화를 알고, 대중 교통을 이해한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독일 문화에 대한 이해없이 바로 차량을 구입했다면 차의 소중함을 잘 못느꼇을거에요!

 

요즘 주말마다 근처 나들이를 갑니다. 제 아이도 독일에서 차가 생겼다며 한국에서 쓰던 자기만의 카시트를 다시 쓸수 있게 되서 행복해하는 중입니다.

아이가 행복해하니, 큰돈을 들여 차를 구입한 보람이 있네요!

 

 

이제까지 독일에서의 중고차 구입에 대한 스토리를 들려드렸는데요, 한국과는 많이 다르죠? 이렇게 차량 구입 하나에서도 다른 독일이라는 나라, 앞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포스팅해드리겠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 !

 

Auf Wiedersehen!

 

 

  한국과 다른   독일의 중고차  구입 이야기  

 

Hallo! Guten Tag !

드디어 독일에서 차를 구입하였습니다.

 

독일 온지 2년이 넘은 후에야 차를 구입한 셈인데요, 그동안 정말 차 없이 독일에서 잘 버텨왔던것 같습니다. 주위에서도 다들 그러더라구요. 아이가 있는데도 차 없이 다니는 사람은 너 뿐일거라고!

 

독일은 한국처럼 지하철이나 버스가 자주 오지 않는 곳이 많은데다가, 택시도 타기 힘들고 비싸서 차량을 빨리 구입하는 편입니다.

 

차를 구입하지 않은데는 다 저만의 이유가 있었습니다.

 

첫번째! 독일의 차량 구입 비용 자체가 저렴하지 않다는 것! 독일의 벤츠, BMW, 폭스바겐과 같은 독일 브랜드의 차량은 한국과 가격 차이가 없습니다. 독일이라고 독일 차량이 쌀거라는 생각은 잘못된 편견입니다! 

 

두번째! 차량 유지비 또한 한국에 비해 비쌉니다. 한국에서 6년 무사고의 경력을 가진 저이지만 독일 차량 보험비를 1년에 약 120만원 정도 내야합니다. 물론 독일에서 운전 경력이 없어서 초기 보험비가 비싸지만 전반적으로 한국에 비해 보험비가 비싼편이에요. 그리고 차량 보수 비용, 즉 타이어를 갈거나 엔진오일을 가는 경우 한국에 비해 인건비가 비싼 나라이기 때문에 공임비가 높아서 보수 비용이 비쌉니다.

 

 

 

이러한 이유로 차량 구입을 2년간 미뤄왔고 이제서야 차량을 구입하였습니다.

그런 제가 최근에 차량을 구입하게 된 이유는!

 

첫번째! 차량 없이는 마트 다니기가 너무 힘들다는것!

독일에서는 한국처럼 배달 문화가 많이 없고 물도 마트에서 사먹어야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라 그동안 물 한 팩(2리터 *6병)과 장바구니를 들고 버스를 타고 장보러 다녔는데 너무너무 힘들더라구요.

특히 어린 아이와 함께 다니기는 더더욱 힘들죠...

 

두번째! 차량을 구입하면 독일뿐 아니라 유럽으로까지 여행 범위가 넓어진다는것! 독일에서는 기차 비용이 비싸서 단거리 여행을 가더라도 비용이 많이 드는데 차량으로 다니면 내 여행 반경도 넓어지고 어디든 마음껏 갈수 있다는 것!

 

세번째! 독일은 한국처럼 거리만 나가면 택시를 잡을수 있는 것도 아니고, 카시트 없이 택시를 탈수 없다는 것!  독일의 기본 요금은 한화로 약 7천원 정도 되서 요금이 비싼데다가 아이와 탑승시 카시트가 없으면 탑승 거부를 당하므로 택시를 타기가 힘듭니다. 택시를 타기 위해 그 무거운 카시트를 들고 다닐수도 없기 마련....간혹 카시트가 구비된 택시가 있긴 하지만 요금이 추가로 부과됩니다.

 

그래서 차량을 구입하기로 결정! 차량을 알아보기위해 그동안 차를 알아보러 여기저기 다녔습니다. 우선은 BMW 매장에 가보았습니다.

 

 

참고로 독일의 자동차 매장은 새차와 중고차 매장이 함께 있습니다. 한국은 새차는 자동차 매장에 가서 구입할수 있고 중고차는 중고차 시장에 가서 구입하잖아요. 독일은 같이 판매를 하는데 예를 들어 , BMW 매장에서 새차를 팔기도 하고 옆 건물에서는 중고차만을 판매하기도 합니다.

 

아래 사진처럼 오토바이를 파는 BMW 매장도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BMW 오토바이도 사람들이 많이 타고 다닙니다.

 

 

제가 간 BMW 매장은 자동차 박물관처럼 아주 오래된 BMW 모델도 전시해놓았더라구요. 최근 독일에서는 클래식카를 찾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클래식카부터 년도별도 여러 자동차가 전시되어 최근의 전기자동차까지 전시되어있었습니다. 차를 구입하여왔는데 BMW 자동차 박물관에 온듯한 느낌을 받더군요.

 

아래는 아이들과 함께온 가족을 위한 시설! 아이들이 놀수 있는 놀이공간입니다. 아빠와 엄마가 차를 알아보는 동안 아이들은 이렇게 따로 마련된 공간에서 놀수 있다는것! 독일은 어디를 가든지 이렇게 항상 아이를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있어요. 한국에서 아이를 키운 저로서는 독일에 온 초창기에는 이런 모습들이 문화적 충격이었는데, 이제는 더이상 놀랍지도 않습니다.

아래 사진은 BMW 새차 전시장입니다. 독일의 자동차 판매장은 한국과는 달리 굉장히 넓습니다. 거의 모든 차량을 딜러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둘러볼수 있고 필요 시에는 딜러와 사전 약속하에 상담을 받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곳은 과감히 패스! 왜냐하면 저는 중고차를 구입하기로 결정했거든요!

 

제가 독일에서 중고차를 구입하기로 한 이유는?

 

첫번째! 독일에서는 새차 가격이 너무나 비싸거든요... 물론 오펠, 르노, 스코다 같은 유럽의 다른 나라 브랜드의 경우 가격이 저렴하지만, 제가 독일에서 구입하고 싶었던 차는 BMW나 벤츠 같은 독일의 브랜드였습니다.

 

두번째! 독일에서 중고차는 자동차 브랜드 매장에서 함께 판매를 하므로 안심하고 구입이 가능! 한국은 중고차 구입시 주행거리 조작 등 사기도 많고, 딜러들을 쉽게 믿을수가 없죠?여기는 브랜드 매장에서 직접 중고차도 판매를 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구입할수가 있다는것!

 

세번째!  독일에서는 중고차도 보증이 확실하다는것! 5년이 넘은 중고차라도 판매 조건에 따라 2년 혹은 3년 보증이 제공되는 경우가 있어서 조금은 마음놓고 구입을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중고차 전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중고차는 아래와 같이 전시되어있는데 모델별로 구역을 구분해 차량을 전시해놓았더라구요. 인터넷을 통해 미리 마음에 든 중고차를 보았다면 중고차 고유 번호를 기억해놓았다가 돌아다니면서 해당 차량을 찾으러 다니는것인데요,

아래와 같이 차량의 유리면에 모델명과 가격, 옵션조건, 할부나 리스시 한달에 내야할 금액 등이 적혀있습니다. 아래는 3년 된 X1인데도 굉장히 싸더라구요! 그래서 구입을 할까해서 딜러에게 자세히 물어보았더니 이 차량은 유로 5 디젤차량이라고 하더라구요!

 

유로 5 디젤 차량이 왜 싼지 궁금하시죠?

최근 유럽은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큰 이슈라서 디젤 차량의 생산 금지 등 여러 방안등이 논의되고 있는데 올해 3월 독일에서는 몇몇 도시에서 유로 6 이전의 디젤 엔진 장착 차량에 대해서 진입 금지를 발표하여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즉 유로 5까지의 디젤 차량들은 해당 도시에 진입을 할수가 없는것이죠.

 

그래서 유로 6 이전의 디젤 중고차량에 대한 수요가 줄고 중고차 시장에 많이 제공되면서 차량 가격이 급격히 떨어지게 된것입니다. 특히 제가 살고 있는 슈트트가르트 지역에서 말이죠

 

그래서 저는 유로 6의 디젤차량이나 가솔린 차량을 구입할 생각이었는데 아래 사진처럼 빨간 320d GT 차량이 제 눈을 끌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빨간 차량을 구입할 생각이었거든요...)

하지만 1년된 차량의 가격은 33840유로.... 약 4천 5백만원이었습니다. 후덜덜한 가격에 어쩔수 없이 뒤로 돌아갈수 밖에요......

이렇게 해서 BMW 매장에서는 큰 수확을 거두지 못한채 몇일이 지나고 벤츠 매장에 방문하였습니다. 이 곳은 슈트트가르트에서 가장 큰 규모의 매장을 자랑하며, 새차뿐 아니라 수많은 중고차를 전시하고 있는 운동장 3배 이상 크기의 전시장입니다. 

매장에 우선 들어가면 접수대에 중고차를 보러왔다고 이야기하고 대기번호를 기다려야합니다. 한국에서는 자동차 매장에 가면 딜러가 항상 대기하고 있어 바로바로 차를 상담 받을수 있는데 독일은 예약을 하지않고 왔다면 이렇게 대기번호를 기다려야하죠. 대신 대기하는 동안 옆에 위치한 매장 내 카페에서 음료를 무료로 마실수 있답니다.

커피를 마시고도 더 오래 기다려야해서 매장내 전시된 벤츠 차량들을 구경해봅니다. 한국에서는 요즘 많이들 수입차를 타고 다니기는 하지만 벤츠는 그렇게 많이 타고 다니는 차는 아닌데요, 여기 독일 특히 슈트트가르트는 벤츠 회사가 위치해있어 그런지 벤츠는 거의 대중차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 독일에서는 나이가 늘어도 부자가 되는 사회적 구조(연금, 67세 정년 보장)이기 때문에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고급 벤츠차량이나, 포르쉐 차량을 몰고 다니는 것을 흔히 볼수 있습니다.

아래 차량은 제 드림카이지만, 가격대가 상당하므로 과감히 패스.....꼭 10년 뒤에는 이런 차를 서슴치 않고 구입할수 있는 재력을 가지고 있기를 바라며......

1시간이 지나서야 제 차례가 왔습니다. 드디어 딜러와의 상담 시간! 미리 보고 온 차량이 있어서 그 차량을 보고 싶다고 우선 이야기합니다.

 

딜러와 함께 차량을 보고 난 뒤 차량을 구입하기로 결정! 이제 계약 단계로 넘어가서 여러 서류를 함께 작성하는데요,

 

●독일에서는 위 사진들에서 보시다시피 중고차라도 차량 번호판이 부착되어있지 않습니다. 독일의 차량 번호판은 맨 앞에 내가 살고 있는 도시의 약자, 예를 들어 슈트트가르트는 S, 프랑크푸르트는 F, 뮌헨은 M이 들어가야합니다. 따라서 내가 살고 있는 도시에 따라 달라져야하므로 번호판을 새로 등록해야하는거죠.

●독일에서는 차량 구입시 자동차 등록과 번호판 구입 및 설치를 진행해야하는데 딜러에 따라 딜러가 해주기도 하는데 추가 비용을 내야하죠. 하지만 딜러와의 네고에 따라 이 비용을 무료로 해주기도 합니다. 추가 비용이 들더라도 100유로 미만이에요. 만약 내가 직접 해야한다면 관공서 방문 전 예약을 잡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수고스럽게 가야하기 때문에 그 스트레스를 받을바에, 100유로라도 딜러에게 맡기는 것이 편합니다.

 

딜러가 모든 등록을 끝내고, 저 또한 차량의 비용을 계좌로 이체한 뒤에 차량 인수를 하러 왔습니다. 바로 아래가 제가 구입한 차량입니다. 벤츠 CLA200 모델! 독일 오기전부터 한국에서 사고싶었던 차량이었는데 이렇게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계약된 차량들은 따로 마련된 공간에 준비되어있는데 아래사진처럼 앞유리창에 판매된 차량이라고 부착이 되어있습니다.

차량 인수시에도 딜러와 약속한 시간에 맞춰서 와야 차를 받아갈수 있습니다. 자동차 상태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인수증에 서명을 하고 차량등록증과 보증서를 받았습니다.

출고 전에 매장내 있는 점검장에서 차량을 전체적으로 점검을 해줘서 점검증도 받게 되니 안심이 되더라구요. 게다가 세차를 안에까지 다 해줘서 거의 새차 느낌으로 인수를 받았습니다.

 

독일내에서는 개인정보가 굉장히 중요해서 함부로 사진찍는것에 민감한데, 차량도 마찬가지로 블랙박스를 함부로 달지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차들이 블랙박스를 달지 않고 다니죠.

 

한국에서 블랙박스에 익숙해져있던 저는 블랙박스 없이 약간 걱정스러워하며 집까지 운전을 하고 무사히 왔습니다. 아래와 같이 집 앞 주차장에 무사히 주차까지!

 

이렇게 독일에서 차량을 구입하고 나니, 삶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이제 마트도 힘들게 다니지 않아도 되고, 주말에 근처 나들이도 자유롭게 갈수 있게 되었죠. 독일에서는 차 하나가 이렇게 삶의 질을 180도 바꿔놓는 답니다.

 

2년간 차량 없이 독일에서 참 잘 버틴것 같아요. 그래도 어느정도 독일 문화를 알고, 대중 교통을 이해한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독일 문화에 대한 이해없이 바로 차량을 구입했다면 차의 소중함을 잘 못느꼇을거에요!

 

요즘 주말마다 근처 나들이를 갑니다. 제 아이도 독일에서 차가 생겼다며 한국에서 쓰던 자기만의 카시트를 다시 쓸수 있게 되서 행복해하는 중입니다.

아이가 행복해하니, 큰돈을 들여 차를 구입한 보람이 있네요!

 

 

이제까지 독일에서의 중고차 구입에 대한 스토리를 들려드렸는데요, 한국과는 많이 다르죠? 이렇게 차량 구입 하나에서도 다른 독일이라는 나라, 앞으로도 많은 이야기를 포스팅해드리겠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 !

 

Auf Wiederse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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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영미, LG 코드제로 R9 로봇청소기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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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코드제로 R9 로봇청소기 - 2018.09.24
#LG 코드제로 R9  #로봇청소기  #LG  #코드제로 
LG 코드제로 R9 로봇청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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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이었다. 컬링을 온 국민의 대중 스포츠로 만들고 유행어까지 만들 줄은 몰랐지만, 그만큼이나 '영미'는 또 다른 스포츠를 알게 만들어줬다.

그리고 영미를 외치는 또 다른 영상이 등장했는데, 주인공은 바로 엘지전자의 로봇청소기였다.







LG 코드제로 R9 로봇청소기는 '영미'를 외치면서 마치 컬링을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놀라운 흡입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하고 있었다.

물론, 공개 시점부터 출시 시점까지 텀이 길기는 했지만, 그만큼이나 완성도와 성능을 한층 더 끌어올리면서 등장한 LG 코드제로 R9 로봇청소기.




과연 '영미'를 외쳐도 될 정도로 기본기가 탄탄한 제품이었을까?

우선 LG 코드제로 R9 로봇청소기는 무선청소기면서 로봇청소기라는 점에서 기대치가 높았다.





그동안의 로봇청소기는 아쉬움이 많았고 유선청소기는 불편함 때문에 사용이 꺼려졌던 것이 사실이다.

이를테면, 로봇청소기는 공간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서 어딘가에 숨어버리거나, 혹은 아쉬움 흡입력으로 청소를 제대로 해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또한 유선청소기는 매번 일정 거리마다 선을 뽑고 연결하는 과정이 수반되었고, 당연히도 선이 있기 때문에 불편하고 번거로울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LG 코드제로 R9 로봇청소기는 디자인적으로나 기능적으로, 무엇보다 똑똑함에 있어서 한 차원 다른 경험을 하도록 만들어줬다.





디자인의 경우는 주관적일 수 있기 때문에 수상 내역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지 모른다.

LG 코드제로 R9 로봇청소기는 2018년 레드닷 어워드 본상을 수상하면서 디자인에 있어서도 남다른 차별화 포인트가 분명했다.




개인적으로 평가하기에도 모던한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고, 사각형으로 된 흡입구 디자인은 구석구석 놓치지 않고 청소를 해줄 것 같은 기대감까지 안겨줬다.

또한 브러쉬 타입의 경우 머리카락이 엉키거나 걸릴 수 있지만, 안티헤어 브러쉬까지 품었다고 하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되기도 했다.





고급스러워 보이는 디자인은 단순히 보여지는 것을 넘어서서 튼튼한 와이드 휠을 채택했고, 돌풍을 일으키는 무선청소기 A9과 동일한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사용하면서 로봇청소기에 대한 편견까지 깨부수는 중이다.

내부적으로 보자면 2중 터보 싸이클론을 적용해서 먼지와 공기를 똑똑하게 분리해낸다.




쉽게 표현하자면, 아무리 강력하게 흡입을 하더라도 먼지가 흡입구를 막지 않아서 지속적으로 동일한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이러한 디자인과 설계는 대다수의 제품들이 사용할수록 흡입력이 약해지는 것과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한 흡입력을 지녔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운 사용이 가능함을 뜻한다.




책상 아래, 폭이 좁은 곳을 들어가는 경우에도 지능적으로 공간을 탐지하기 때문에 스스로의 한계를 잘 알고 있다.

즉, 자신의 높이보다 낮은 곳에 억지로 들어가거나 고장 날 수 있는 환경은 스스로 피한다는 뜻이다.


✎ 심플한 포장박스와 꼼꼼히 구성되어 있는 LG 코드제로 R9 로봇청소기 구성품

✎ 모던한 디자인과 사각형의 흡입구 디자인으로 다른 제품과는 차별화를 보여준다.

✎ 먼지통과 먼지통 안에 자리잡고 있는 필터. 2중 터보 싸이클론을 적용해 먼지와 공기를 똑똑하게 분리해내는 청소기

✎ 먼지통은 손쉽게 분리가 되어 먼지를 제때 비워내기 좋다.

✎ 튼튼한 와이드휠 채택과 스마트 인버터 모터 탑재로 우수한 성능까지 보여준다.

✎ 스마트한 로봇청소기로 앱과 연동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  다양한 장소에서 똑똑한 청소 성능을 보여준 코드제로 R9 씽큐
 
 


오늘은 LG 코드제로 R9 로봇청소기가 가진 기본적인 기능과 디자인, 기대감에 대해서 살펴봤다.

'영미'를 당당히 외치던 그 자신감의 근거를 발견하게 되기도 했는데, 이어지는 실사용 리뷰를 통해서는 LG 코드제로 R9 로봇청소기만의 매력을 하나씩 뜯어보고 분석해볼 예정이다.

당연히도, 아쉬움이나 단점이 없는 제품은 없기 때문에 그러한 아쉬움 및 단점에 대해서도 솔직 과감하게 소개하려 한다. - MACGUYVER.
 



LG 코드제로 R9 로봇청소기는 '영미'를 외치면서 마치 컬링을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놀라운 흡입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하고 있었다.

물론, 공개 시점부터 출시 시점까지 텀이 길기는 했지만, 그만큼이나 완성도와 성능을 한층 더 끌어올리면서 등장한 LG 코드제로 R9 로봇청소기.




과연 '영미'를 외쳐도 될 정도로 기본기가 탄탄한 제품이었을까?

우선 LG 코드제로 R9 로봇청소기는 무선청소기면서 로봇청소기라는 점에서 기대치가 높았다.





그동안의 로봇청소기는 아쉬움이 많았고 유선청소기는 불편함 때문에 사용이 꺼려졌던 것이 사실이다.

이를테면, 로봇청소기는 공간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서 어딘가에 숨어버리거나, 혹은 아쉬움 흡입력으로 청소를 제대로 해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또한 유선청소기는 매번 일정 거리마다 선을 뽑고 연결하는 과정이 수반되었고, 당연히도 선이 있기 때문에 불편하고 번거로울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LG 코드제로 R9 로봇청소기는 디자인적으로나 기능적으로, 무엇보다 똑똑함에 있어서 한 차원 다른 경험을 하도록 만들어줬다.





디자인의 경우는 주관적일 수 있기 때문에 수상 내역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지 모른다.

LG 코드제로 R9 로봇청소기는 2018년 레드닷 어워드 본상을 수상하면서 디자인에 있어서도 남다른 차별화 포인트가 분명했다.




개인적으로 평가하기에도 모던한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고, 사각형으로 된 흡입구 디자인은 구석구석 놓치지 않고 청소를 해줄 것 같은 기대감까지 안겨줬다.

또한 브러쉬 타입의 경우 머리카락이 엉키거나 걸릴 수 있지만, 안티헤어 브러쉬까지 품었다고 하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되기도 했다.





고급스러워 보이는 디자인은 단순히 보여지는 것을 넘어서서 튼튼한 와이드 휠을 채택했고, 돌풍을 일으키는 무선청소기 A9과 동일한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사용하면서 로봇청소기에 대한 편견까지 깨부수는 중이다.

내부적으로 보자면 2중 터보 싸이클론을 적용해서 먼지와 공기를 똑똑하게 분리해낸다.




쉽게 표현하자면, 아무리 강력하게 흡입을 하더라도 먼지가 흡입구를 막지 않아서 지속적으로 동일한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이러한 디자인과 설계는 대다수의 제품들이 사용할수록 흡입력이 약해지는 것과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한 흡입력을 지녔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운 사용이 가능함을 뜻한다.




책상 아래, 폭이 좁은 곳을 들어가는 경우에도 지능적으로 공간을 탐지하기 때문에 스스로의 한계를 잘 알고 있다.

즉, 자신의 높이보다 낮은 곳에 억지로 들어가거나 고장 날 수 있는 환경은 스스로 피한다는 뜻이다.


✎ 심플한 포장박스와 꼼꼼히 구성되어 있는 LG 코드제로 R9 로봇청소기 구성품

✎ 모던한 디자인과 사각형의 흡입구 디자인으로 다른 제품과는 차별화를 보여준다.

✎ 먼지통과 먼지통 안에 자리잡고 있는 필터. 2중 터보 싸이클론을 적용해 먼지와 공기를 똑똑하게 분리해내는 청소기

✎ 먼지통은 손쉽게 분리가 되어 먼지를 제때 비워내기 좋다.

✎ 튼튼한 와이드휠 채택과 스마트 인버터 모터 탑재로 우수한 성능까지 보여준다.

✎ 스마트한 로봇청소기로 앱과 연동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  다양한 장소에서 똑똑한 청소 성능을 보여준 코드제로 R9 씽큐
 
 


오늘은 LG 코드제로 R9 로봇청소기가 가진 기본적인 기능과 디자인, 기대감에 대해서 살펴봤다.

'영미'를 당당히 외치던 그 자신감의 근거를 발견하게 되기도 했는데, 이어지는 실사용 리뷰를 통해서는 LG 코드제로 R9 로봇청소기만의 매력을 하나씩 뜯어보고 분석해볼 예정이다.

당연히도, 아쉬움이나 단점이 없는 제품은 없기 때문에 그러한 아쉬움 및 단점에 대해서도 솔직 과감하게 소개하려 한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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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구글SEO 상위노출 트렌드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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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엔진최적화(SEO) - 201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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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구글SEO 상위노출
트렌드 TOP 10

 

구글SEO 알고리즘은 200개가 넘는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 알고리즘에 따라 유저에게 더 나은 결과를 제공하는 것이 구글의 목표입니다. 그러나 구글의 알고리즘은 게임의 규칙처럼 끊임없이 변화하는 요소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 알고리즘을 모두 다 알 수도 없으며, 알 필요도 없습니다. 

모든 검색엔진이 그렇듯 구글도 검색 결과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작업을 계속하며, 그 과정에서 구글SEO 알고리즘 역시 함께 변화 합니다. 오늘 중요했던 순위 요소가 내일 덜 중요해질 수도 있으며, 오늘 중요하지 않았던 요소가 내일 엄청난 영향을 발휘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2018년에 내 사이트가 상위로 도약하는데 도움이 되는 중요 알고리즘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여기 2018 구글SEO 상위노출 트렌드 TOP10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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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SEO 2018년도 필수 최적화요소 랭킹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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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유저 체류시간; 사용자가 사이트에 머무는 시간

    유저가 원하는 컨텐츠를 찾았다면 사이트에 머무는 시간은 당연히 길어지겠죠. 반면, 그렇지 않은 사이트의 경우에 유저는 더 관련있는 정보를 찾기위해 다른 사이트로 이동할 겁니다. 중요한 것은 한번 사이트에서 이탈한 사용자는 다시 그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3. 정확한 비즈니스 정보 제공

    Google maps 및 My business, Local Pack등으로 구성된 비즈니스에 대한 정보는 여러분이 상상하는 것 이상의 엄청난 트래픽을 불러일으킵니다. 따라서 운영하고 있는 비즈니스에 대한 데이터를 정리하고 소유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러한 위키데이터 및 위치데이터를 최적화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며, 다른 마케팅 방법에 비해서 시간과 비용이 적게 든다는 점에서 가장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반응형 웹 및 모바일 최적화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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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치 스니펫 SERP

    [리치 스니펫 SERP]
    유저들의 평가결과가 표시되어 다른 유저들의 검색에 도움을 제공한다.


    레귤러 스니펫 SERP

    [레귤러 스니펫 SERP]
    단순히 검색결과만 표시되는 기존의 레귤러 스니펫

  10. 구글 SERP 클릭률

    유저들의 사이트 방문과 클릭률은 구글SEO에서 상당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더 매력적인 타이틀과 디스크립션 태그를 통해서 많은 유저가 방문하고 싶은 사이트/ 컨텐츠를 만드는 것을 시작으로 여러분 사이트의 홍보는 시작됩니다. 물론 자극적이기만한 메타태그와 관련성 없는 컨텐츠는 지양하는 것은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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