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S

아이폰XS 256 골드 장담점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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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XR, iPhone XS max | 아이폰XR, XS맥스 - 2018.11.19
#아이폰XS 
iPhone XR, iPhone XS max | 아이폰XR, XS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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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S 256 골드 장단점 개봉기

사전예약을 통해서 구입했던 아이뻐를 드디어 수령받았습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1차와 2차 출시 국가에 들어가지 못해 직구를 할까 고민을 했지만 미국에 출시된 모델명과 다르고 미리 선공개된 수리 비용에 대한 부담 때문에 우리나라에 정식 출시될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이번에는 3가지 모델로 출시가 되었고 6.5인치의 맥스도 고민을 했지만 이번에도 선택은 아이폰XS 골드 5.8인치 모델입니다. 다만 전작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서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골드 색상을 선택했습니다.

이번 모델의 시그니처 GOLD로 선택!

XR이 6가지 색상으로 출시가 되었다면 텐에스는 기존의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그리고 골드라는 3종으로만 출시되어 선택지가 적었죠. 특히 5.8인치 모델을 선택하면서 거의 흡사한 디자인 때문에 새로운 아이뻐의 감성을 느끼고자 골드 컬러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고 전작을 사용하고 있는 유저라면 모두 비슷한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어요.

전작과 마이너 체인지를 보이는 패키지

사설이 길었고 그렇다면 본격적인 256GB 아이폰XS 개봉기 및 실제 제품을 만져보면서 경험한 장점 단점에 대해서도 풀어보도록 할게요. 이미 많은 분들이 직구를 통해서 진행을 했고 특히 제가 선택한 모델은 10주년 모델과 많은 부분이 흡사하지만 구성품이나 성능에선 차별화가 있거든요.

패키지 안에 무엇이 들어있나?

구성품에는 단말기, 충전기, 라이트닝 케이블 그리고 새롭게 바뀐 라이트닝 타입의 이어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작에는 라이트닝 변환 케이블이 포함되어 별도의 아날로그 이어셋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었다면 이번에는 직결 연결을 통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DAC가 탑재된 이어폰으로 구성품이 변경이 되었습니다.

DAC까지 탑재된 라이트닝 이어팟

아이뻐를 사용하는 분들의 경우 유선 이어셋보다는 에어팟 같은 무선 제품이 거의 대중화되다시피 했기 때문에 해당 이어폰은 거의 사용할 일이 없을 거 같더군요. 에어팟의 경우 출시된 지 2년이 넘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가장 성공적인 무선 이어셋 중 하나이고 내년에는 2세대 모델 출시도 기대감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비슷한 디자인을 가진 모델들도 저렴하게 출시되고 있으니 아이뻐를 사용하는 유저라면 무선 이어셋도 충분히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AAC 코덱을 통한 음질은 의외로 괜찮거든요.

고속 충전기를 따로 선택하게될 기본 충전기는 아쉽지

충전기는 기존과 동일한 일반 타입으로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해당 단말기의 경우 50% 배터리 이하에서는 고속 충전도 지원하지만 해당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충전기를 구입해야 합니다. 12W를 지원하는 정품 충전기의 경우 일반 서드파티보다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한번 구입하면 오랫동안 두고두고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애플 유저라면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으면 좋죠.

전작과 작은 설계차이는 있지만 그냥 같아 보이는 디자인
iPhone XS
iPhone X

단말기의 디자인은 거의 쌍둥이 판박이라 할 정도로 10주년 기념 모델과 차별화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제품의 사이즈도 143.6X70.9X7.7mm로 완벽하게 동일함을 보여줍니다. 다만 카메라 위치가 조금 변경이 되어 기존에 사용하던 케이스는 사용할 수 없는 건 아쉬운 부분입니다. 저 역시 상당히 많은 커버 제품을 가지고 있는데 새롭게 다시 구입을 해야 하며 천천히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도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5.8인치 모델을 선택한 이유는 역시 최적의 그립감!

더 큰 폼팩터인 6.5인치를 두고 5.8인치를 선택한 이유는 2가지입니다. 디스플레이 사이즈를 제외한 모든 기능이나 성능이 동일하면서 한 손에 대한 그립감이 가장 안정적인 이유입니다. 디스플레이도 사이즈만 다르지 동일한 458 PPI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해상력도 차이를 구분할 수 없습니다. 더 큰 디스플레이를 위해서 굳이 100불이라는 금액을 더 투자할 이유는 찾아볼 수 없었거든요.

출시직후 불거졌던 문제들은 없더라

1차 출시 이후 불거졌던 충전이나 데이터 속도 품질 문제도 경험할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정리가 된듯싶더군요. 실제 많은 분들이 선택에 고민을 했지만 저도 해당 내용에 대해서 포스팅으로 전달을 드렸지만 충분히 소프트웨어로 커버가 가능한 이슈로 판단이 되었거든요. 오히려 늦게 출시된 게 더 완성도에서는 더 좋아진 이유이기도 하겠죠.

1년 후에도 이런 감성이 느껴져야할텐데!
외관 디자인

처음으로 살펴보는 골드 색상은 역시나 유려하더군요. 해당 색상은 애플뿐만 아니라 다른 디바이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었지만 한톤 다운되고 글라스를 통해서 전달되는 느낌은 여느 디바이스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과는 판이하게 다르거든요. 실제 최근에 출시된 안드군 모델들과 직접 비교를 해도 디자인, 색상 그리고 한 손으로 잡았을 때 손끝으로 전달되는 고급스러움은 격이 다를 정도입니다. 가벼운 제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이즈에 중량의 밸런스도 상당히 좋은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거든요.

간편하게 체크해본 성능은 역시 애플스럽더라
아이폰XS 웹페이지 스윕 성능 살펴보기 - 역시 최고!

기존의 10주년 모델을 어제까지 사용하면서 느리다는 생각을 못 했고 이 녀석보다 30% 이상 개선된 AP와 GPU는 벌써부터 기대가 되더군요.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웹페이지 스윕만 보더라도 상당히 청량하고 빠르게 변환되는 화면만 보더라도 그 느낌이 전달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과거에는 하드웨어 성능은 삼성이고 소프트웨어는 애플이라는 말이 요즘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모두 애플이라 말할 정도로 안드군들과 성능 차이는 상당히 간극이 넓어졌고 몇년안에 이를 뒤집는 건 불가능할 정도로 넘사벽의 수치를 보여주거든요.

IP68 방수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수분에 의한 파손은 보증하지 않더라

하드웨어 성능뿐만 아니라 이번 모델부터는 기존보다 향상된 생활 방수 기능도 지원합니다. 기존에는 IP67을 지원했다면 이번에 출시된 프리미엄 모델들은 IP68을 지원하거든요. 다만 여기서 주의할 것은 방수가 지원이 되더라도 물의 의해서 아이뻐가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전적으로 소비자 과실로 처리한다는 사실입니다. IP68로 방수 등급은 존재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른 열화에 대한 보상을 전혀 하지 않겠다는 사전 고지에 해당하며 역시나 애플이니깐 가능한 발상이 아닐까 싶거든요.

높은 수리비 감당할 자신이 없으면 케어 프로그램

또한 선공개된 수리비도 상당히 고가로 책정되어 사용 중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높은 수리 비용에 대한 컴펜세이션은 미리 준비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통신사를 통해서 구입한 분들이라면 제공되는 혜택 중 보상 프로그램이 있는지 살펴봐야 하며 애플케어플러스도 우회적으로 가입도 가능하니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해당 정보도 빠르게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케어 프로그램의 경우 구입 후 일정 기간 내에 완료가 되어야 하는 제약사항도 있거든요.

국내 폰메이커는 다 되는 모바일페이는 여전히 걸음마

애플 디바이스를 사용하면서 가장 아쉬운 건 여전히 국내에서는 제한된 애플페이 서비스입니다. 엘지나 삼성의 경우 마그네틱 방식으로 그들만의 모바일 페이를 지원하지만 애플의 경우 NFC를 이용하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거의 제한적으로 해당 기능을 활용할 수 없는 건 가벼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분들에게 아쉬운 건 분명하거든요.

프리미엄 포지션과 리퍼정책은 그래도 장점!

몇 가지 단점도 확인을 해봤지만 단점이 장점이 되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일단 높은 수리비의 경우 분명 부담이지만 실제 사후 정책을 보면 디스플레이를 제외하고 리퍼 시스템을 이용해서 새것 같은 제품으로 교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리퍼 기간에 따라 중고가도 차이가 많이 발생할 정도로 리퍼 교체 시스템은 비용에 대한 부담만 줄인다면 꽤나 괜찮은 선택이기도 하거든요.

매년 빠르게 업데이트되는 소프트웨어 지원도 만족스럽지

또한 매년 새로운 iOS를 업데이트 받을 수 있는 것도 해당 브랜드의 강점이기도 합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지만 운영체제의 업데이트의 오너십은 폰메이커가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폰메이커의 의지에 따라 크게 좌우되고 일정 이상 시간이 지나면 그 조차도 받을 수 없는 단점도 있거든요.

젊은층에서 시작한 점유율 갈수록 국내에서도 높아지는 이유는 분명있지

모든 스마트폰은 장단점을 가질 수밖에 없지만 현시점에서 디자인, 성능 그리고 기능까지 하나의 단말기만 선택한다면 아이폰XS 골드 선택이 가장 좋을 정도로 높은 출고가의 부담만 제외하면 최선의 결정이 아닐까 싶어요. 실제 올해 하반기는 아이뻐의 3종이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기대치를 가지지 않을까 싶었는데 예판을 통해 판매된 수량만 살펴보더라도 점점 현실이 되어가더군요. 국내 시장만 하더라도 20% 전후에서 30% 가까이 올라온 점유율과 내년 상반기에 엘지와 삼성에서 뚜렷한 모멘텀을 만들어 내지 못하면 그 속도는 더 빨라지지 않을까 싶으며 아이폰XS 개봉기 마칩니다. -끝-

아이폰XS 256 골드 장단점 개봉기

사전예약을 통해서 구입했던 아이뻐를 드디어 수령받았습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1차와 2차 출시 국가에 들어가지 못해 직구를 할까 고민을 했지만 미국에 출시된 모델명과 다르고 미리 선공개된 수리 비용에 대한 부담 때문에 우리나라에 정식 출시될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이번에는 3가지 모델로 출시가 되었고 6.5인치의 맥스도 고민을 했지만 이번에도 선택은 아이폰XS 골드 5.8인치 모델입니다. 다만 전작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서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골드 색상을 선택했습니다.

이번 모델의 시그니처 GOLD로 선택!

XR이 6가지 색상으로 출시가 되었다면 텐에스는 기존의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그리고 골드라는 3종으로만 출시되어 선택지가 적었죠. 특히 5.8인치 모델을 선택하면서 거의 흡사한 디자인 때문에 새로운 아이뻐의 감성을 느끼고자 골드 컬러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고 전작을 사용하고 있는 유저라면 모두 비슷한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어요.

전작과 마이너 체인지를 보이는 패키지

사설이 길었고 그렇다면 본격적인 256GB 아이폰XS 개봉기 및 실제 제품을 만져보면서 경험한 장점 단점에 대해서도 풀어보도록 할게요. 이미 많은 분들이 직구를 통해서 진행을 했고 특히 제가 선택한 모델은 10주년 모델과 많은 부분이 흡사하지만 구성품이나 성능에선 차별화가 있거든요.

패키지 안에 무엇이 들어있나?

구성품에는 단말기, 충전기, 라이트닝 케이블 그리고 새롭게 바뀐 라이트닝 타입의 이어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작에는 라이트닝 변환 케이블이 포함되어 별도의 아날로그 이어셋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었다면 이번에는 직결 연결을 통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DAC가 탑재된 이어폰으로 구성품이 변경이 되었습니다.

DAC까지 탑재된 라이트닝 이어팟

아이뻐를 사용하는 분들의 경우 유선 이어셋보다는 에어팟 같은 무선 제품이 거의 대중화되다시피 했기 때문에 해당 이어폰은 거의 사용할 일이 없을 거 같더군요. 에어팟의 경우 출시된 지 2년이 넘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가장 성공적인 무선 이어셋 중 하나이고 내년에는 2세대 모델 출시도 기대감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비슷한 디자인을 가진 모델들도 저렴하게 출시되고 있으니 아이뻐를 사용하는 유저라면 무선 이어셋도 충분히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AAC 코덱을 통한 음질은 의외로 괜찮거든요.

고속 충전기를 따로 선택하게될 기본 충전기는 아쉽지

충전기는 기존과 동일한 일반 타입으로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해당 단말기의 경우 50% 배터리 이하에서는 고속 충전도 지원하지만 해당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충전기를 구입해야 합니다. 12W를 지원하는 정품 충전기의 경우 일반 서드파티보다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한번 구입하면 오랫동안 두고두고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애플 유저라면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으면 좋죠.

전작과 작은 설계차이는 있지만 그냥 같아 보이는 디자인
iPhone XS
iPhone X

단말기의 디자인은 거의 쌍둥이 판박이라 할 정도로 10주년 기념 모델과 차별화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제품의 사이즈도 143.6X70.9X7.7mm로 완벽하게 동일함을 보여줍니다. 다만 카메라 위치가 조금 변경이 되어 기존에 사용하던 케이스는 사용할 수 없는 건 아쉬운 부분입니다. 저 역시 상당히 많은 커버 제품을 가지고 있는데 새롭게 다시 구입을 해야 하며 천천히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도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5.8인치 모델을 선택한 이유는 역시 최적의 그립감!

더 큰 폼팩터인 6.5인치를 두고 5.8인치를 선택한 이유는 2가지입니다. 디스플레이 사이즈를 제외한 모든 기능이나 성능이 동일하면서 한 손에 대한 그립감이 가장 안정적인 이유입니다. 디스플레이도 사이즈만 다르지 동일한 458 PPI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해상력도 차이를 구분할 수 없습니다. 더 큰 디스플레이를 위해서 굳이 100불이라는 금액을 더 투자할 이유는 찾아볼 수 없었거든요.

출시직후 불거졌던 문제들은 없더라

1차 출시 이후 불거졌던 충전이나 데이터 속도 품질 문제도 경험할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정리가 된듯싶더군요. 실제 많은 분들이 선택에 고민을 했지만 저도 해당 내용에 대해서 포스팅으로 전달을 드렸지만 충분히 소프트웨어로 커버가 가능한 이슈로 판단이 되었거든요. 오히려 늦게 출시된 게 더 완성도에서는 더 좋아진 이유이기도 하겠죠.

1년 후에도 이런 감성이 느껴져야할텐데!
외관 디자인

처음으로 살펴보는 골드 색상은 역시나 유려하더군요. 해당 색상은 애플뿐만 아니라 다른 디바이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었지만 한톤 다운되고 글라스를 통해서 전달되는 느낌은 여느 디바이스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과는 판이하게 다르거든요. 실제 최근에 출시된 안드군 모델들과 직접 비교를 해도 디자인, 색상 그리고 한 손으로 잡았을 때 손끝으로 전달되는 고급스러움은 격이 다를 정도입니다. 가벼운 제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이즈에 중량의 밸런스도 상당히 좋은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거든요.

간편하게 체크해본 성능은 역시 애플스럽더라
아이폰XS 웹페이지 스윕 성능 살펴보기 - 역시 최고!

기존의 10주년 모델을 어제까지 사용하면서 느리다는 생각을 못 했고 이 녀석보다 30% 이상 개선된 AP와 GPU는 벌써부터 기대가 되더군요.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웹페이지 스윕만 보더라도 상당히 청량하고 빠르게 변환되는 화면만 보더라도 그 느낌이 전달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과거에는 하드웨어 성능은 삼성이고 소프트웨어는 애플이라는 말이 요즘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모두 애플이라 말할 정도로 안드군들과 성능 차이는 상당히 간극이 넓어졌고 몇년안에 이를 뒤집는 건 불가능할 정도로 넘사벽의 수치를 보여주거든요.

IP68 방수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수분에 의한 파손은 보증하지 않더라

하드웨어 성능뿐만 아니라 이번 모델부터는 기존보다 향상된 생활 방수 기능도 지원합니다. 기존에는 IP67을 지원했다면 이번에 출시된 프리미엄 모델들은 IP68을 지원하거든요. 다만 여기서 주의할 것은 방수가 지원이 되더라도 물의 의해서 아이뻐가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전적으로 소비자 과실로 처리한다는 사실입니다. IP68로 방수 등급은 존재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른 열화에 대한 보상을 전혀 하지 않겠다는 사전 고지에 해당하며 역시나 애플이니깐 가능한 발상이 아닐까 싶거든요.

높은 수리비 감당할 자신이 없으면 케어 프로그램

또한 선공개된 수리비도 상당히 고가로 책정되어 사용 중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높은 수리 비용에 대한 컴펜세이션은 미리 준비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통신사를 통해서 구입한 분들이라면 제공되는 혜택 중 보상 프로그램이 있는지 살펴봐야 하며 애플케어플러스도 우회적으로 가입도 가능하니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해당 정보도 빠르게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케어 프로그램의 경우 구입 후 일정 기간 내에 완료가 되어야 하는 제약사항도 있거든요.

국내 폰메이커는 다 되는 모바일페이는 여전히 걸음마

애플 디바이스를 사용하면서 가장 아쉬운 건 여전히 국내에서는 제한된 애플페이 서비스입니다. 엘지나 삼성의 경우 마그네틱 방식으로 그들만의 모바일 페이를 지원하지만 애플의 경우 NFC를 이용하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거의 제한적으로 해당 기능을 활용할 수 없는 건 가벼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분들에게 아쉬운 건 분명하거든요.

프리미엄 포지션과 리퍼정책은 그래도 장점!

몇 가지 단점도 확인을 해봤지만 단점이 장점이 되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일단 높은 수리비의 경우 분명 부담이지만 실제 사후 정책을 보면 디스플레이를 제외하고 리퍼 시스템을 이용해서 새것 같은 제품으로 교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리퍼 기간에 따라 중고가도 차이가 많이 발생할 정도로 리퍼 교체 시스템은 비용에 대한 부담만 줄인다면 꽤나 괜찮은 선택이기도 하거든요.

매년 빠르게 업데이트되는 소프트웨어 지원도 만족스럽지

또한 매년 새로운 iOS를 업데이트 받을 수 있는 것도 해당 브랜드의 강점이기도 합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지만 운영체제의 업데이트의 오너십은 폰메이커가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폰메이커의 의지에 따라 크게 좌우되고 일정 이상 시간이 지나면 그 조차도 받을 수 없는 단점도 있거든요.

젊은층에서 시작한 점유율 갈수록 국내에서도 높아지는 이유는 분명있지

모든 스마트폰은 장단점을 가질 수밖에 없지만 현시점에서 디자인, 성능 그리고 기능까지 하나의 단말기만 선택한다면 아이폰XS 골드 선택이 가장 좋을 정도로 높은 출고가의 부담만 제외하면 최선의 결정이 아닐까 싶어요. 실제 올해 하반기는 아이뻐의 3종이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기대치를 가지지 않을까 싶었는데 예판을 통해 판매된 수량만 살펴보더라도 점점 현실이 되어가더군요. 국내 시장만 하더라도 20% 전후에서 30% 가까이 올라온 점유율과 내년 상반기에 엘지와 삼성에서 뚜렷한 모멘텀을 만들어 내지 못하면 그 속도는 더 빨라지지 않을까 싶으며 아이폰XS 개봉기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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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s vs 아이폰Xr 디자인, 비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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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XR, iPhone XS max | 아이폰XR, XS맥스 - 2018.11.12
#맥가이버  #테크플러스  #아이폰Xr  #아이폰Xr코럴  #아이폰Xr코랄  #아이폰XS  #아이폰XsMax  #아이폰Xs맥스  #아이폰Xs골드  #아이폰Xs맥스골드 
iPhone XR, iPhone XS max | 아이폰XR, XS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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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아이폰Xs vs 아이폰Xr 디자인, 선택 장애 극복?


질적으로 보자면 그냥 비싼걸 선택하면 됩니다. 비싼 만큼 애플이 공을 더 들였을 것이고, 그만큼 마감이나 디테일이 더 뛰어나기 때문이죠.

하지만 애플이 내놓은 아이폰Xr은 ‘저가형’ 모델이 아닙니다. 칩셋으로 보나, 카메라로 보나 플래그십이라 부를 수 있는 제품인데요.

단지 재질상의 차이, 컨셉의 차이로 조금 더 저렴한 선택지가 추가되었다고 보는 편이 맞겠죠.

아무튼, 아이폰Xs와 아이폰Xr을 놓고 디자인을 비교하면 어떤 제품이 더 만족스러웠을까요?


#1. 아이폰Xs Max : 비싼 제품부터 살펴볼까요? 아이폰Xs가 더 좋은 부분은 스테인리스 스틸이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이 있습니다.

손맛도 다르고, 무언가 고급스러운 반짝임은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컬러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매끈할 뿐 아니라 역대급이라 부를 수 있는 고급스러움을 품은 것이죠.

얇은 베젤도 장점이 됩니다. 처음 사용해본 아이폰X은 베젤이 그렇게 얇다고 생각 못 했었는데, 아이폰Xr을 사용해보면 확실히 얇다는 느낌이 듭니다.

또한 후면의 듀얼 렌즈는 아쉬움 없이 고급스러움을 드러내줬고, 기능적으로도 만족스러웠는데요.

카메라 테두리도 스테인리스 스틸로 되어서 일체감이 높을 뿐 아니라 더욱 프리미엄다운 느낌도 들었습니다.

후면 글래스의 마감 및 깊이감도 남달라서 아이폰X과 비교하더라도 확연히 깊어진 아이폰Xs의 글래스는 다르다는 것을 제대로 전달해줬습니다.


#2. 아이폰Xr : 뒤를 먼저 살펴보자면 아이폰Xr의 후면은 컬러에 따라서 전혀 다른 얼굴을 드러냅니다.

제가 사용해본 코럴, 코랄 컬러는 형광펜과 같은 컬러였는데요. 그래서 가벼운 느낌이 들고 싱글 렌즈는 역대급으로 커져서 그렇게 나쁘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가볍고 심플하며 젊은 느낌이 들어서 더 좋다고 할까요? 디자인이 제법 잘 뽑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측면은 개인적으로 아이폰Xs 대비 더 좋다고 여긴 부분이 알루미늄의 손맛에 있습니다.

글래스와 알루미늄의 만남은 무언가 오묘한 느낌을 전달해줬고, 지문도 묻지 않으니까 나름의 장점이라 부를 수 있겠네요.

하단부 스피커 마이크 역시 좌우 대칭형이니까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전원 버튼은 아이폰8+ 대비 훨씬 커졌고 깊이감이 있어서 누르는 맛도 살려준 것 같네요.

전면 베젤은 사실 처음에는 ‘광활’해 보입니다. 그러나 쓰다 보면 역시나 베젤이 크게 거슬린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그냥 적당히 안정감이 느껴지고, 여전히 6.1형으로 큰 화면이라는 생각만 들었던 것 같네요.


#3. 평가 : 화면 크기는 아이폰Xs 맥스가 더 크지만 너비는 비슷한 편입니다. 두께는 아이폰Xr이 더 두꺼우니까 살짝 통통(?) 하다는 느낌이네요.

측면 그립감은 아이폰Xr이 더 좋았고, 하단부 좌우 대칭, 다양한 컬러 선택지의 측면에서는 아이폰Xr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이폰Xs 맥스는 고급스러움으로 결론이 날 것 같네요. 듀얼 카메라, 스테인리스 스틸, 골드 컬러, 얇은 베젤, 후면의 깊은 글래스 디자인이 좋았습니다.

대신 아이폰Xs는 하단부 좌우 대칭이 아니라는 점, 무게가 너무 나간다는 점, 측면 스테인리스 스틸에 지문이나 먼지가 잘 묻는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4. 결론 : 생각보다 아이폰Xr도 고급스럽습니다. 그저 아이폰Xs 시리즈와 비교하자면 무언가 밀리는 느낌이 드는 것 뿐이죠.

컬러에 따라서 느낌도 확연히 다릅니다. 제가 사용해본 아이폰Xr 코럴, 코랄 컬러는 가벼움과 세련됨을 동시에 지녔습니다.

반면에 아이폰Xr 블랙과 프로덕트 레드는 깊이감 있는 컬러이고, 화이트와 옐로는 역대급으로 가벼운 느낌입니다.

블루는 오묘하면서 밝은 느낌이 있는데요.

폰을 모시듯이 쓰는 것이 싫다는 분들, 원색 컬러를 원하는 분들, 조금이라도 더 가벼운 아이폰을 찾았던 분들, 심플하고 단정한 디자인을 원하는 분들은 아이폰Xr이 좋습니다.

반면에 고급스러움을 원하는 분들, 얇은 베젤을 찾았던 분들, 오묘한 색감을 찾았던 분들, 골드 컬러에 반한 분들이라면 아이폰Xs 맥스가 더 좋을 수 있겠네요.

성능은 같기 때문에 외장 마감과 디자인, 디스플레이, 듀얼 렌즈의 유무 정도의 차이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최선은 실물로 보고 만져보고 선택하는 것이겠네요. 아무튼, 아이폰Xr도 나쁘지 않다는 결론과 함께 두 기기를 더 사용해보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MACGUYVER.

[VS] 아이폰Xs vs 아이폰Xr 디자인, 선택 장애 극복?


질적으로 보자면 그냥 비싼걸 선택하면 됩니다. 비싼 만큼 애플이 공을 더 들였을 것이고, 그만큼 마감이나 디테일이 더 뛰어나기 때문이죠.

하지만 애플이 내놓은 아이폰Xr은 ‘저가형’ 모델이 아닙니다. 칩셋으로 보나, 카메라로 보나 플래그십이라 부를 수 있는 제품인데요.

단지 재질상의 차이, 컨셉의 차이로 조금 더 저렴한 선택지가 추가되었다고 보는 편이 맞겠죠.

아무튼, 아이폰Xs와 아이폰Xr을 놓고 디자인을 비교하면 어떤 제품이 더 만족스러웠을까요?


#1. 아이폰Xs Max : 비싼 제품부터 살펴볼까요? 아이폰Xs가 더 좋은 부분은 스테인리스 스틸이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이 있습니다.

손맛도 다르고, 무언가 고급스러운 반짝임은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컬러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매끈할 뿐 아니라 역대급이라 부를 수 있는 고급스러움을 품은 것이죠.

얇은 베젤도 장점이 됩니다. 처음 사용해본 아이폰X은 베젤이 그렇게 얇다고 생각 못 했었는데, 아이폰Xr을 사용해보면 확실히 얇다는 느낌이 듭니다.

또한 후면의 듀얼 렌즈는 아쉬움 없이 고급스러움을 드러내줬고, 기능적으로도 만족스러웠는데요.

카메라 테두리도 스테인리스 스틸로 되어서 일체감이 높을 뿐 아니라 더욱 프리미엄다운 느낌도 들었습니다.

후면 글래스의 마감 및 깊이감도 남달라서 아이폰X과 비교하더라도 확연히 깊어진 아이폰Xs의 글래스는 다르다는 것을 제대로 전달해줬습니다.


#2. 아이폰Xr : 뒤를 먼저 살펴보자면 아이폰Xr의 후면은 컬러에 따라서 전혀 다른 얼굴을 드러냅니다.

제가 사용해본 코럴, 코랄 컬러는 형광펜과 같은 컬러였는데요. 그래서 가벼운 느낌이 들고 싱글 렌즈는 역대급으로 커져서 그렇게 나쁘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가볍고 심플하며 젊은 느낌이 들어서 더 좋다고 할까요? 디자인이 제법 잘 뽑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측면은 개인적으로 아이폰Xs 대비 더 좋다고 여긴 부분이 알루미늄의 손맛에 있습니다.

글래스와 알루미늄의 만남은 무언가 오묘한 느낌을 전달해줬고, 지문도 묻지 않으니까 나름의 장점이라 부를 수 있겠네요.

하단부 스피커 마이크 역시 좌우 대칭형이니까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전원 버튼은 아이폰8+ 대비 훨씬 커졌고 깊이감이 있어서 누르는 맛도 살려준 것 같네요.

전면 베젤은 사실 처음에는 ‘광활’해 보입니다. 그러나 쓰다 보면 역시나 베젤이 크게 거슬린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그냥 적당히 안정감이 느껴지고, 여전히 6.1형으로 큰 화면이라는 생각만 들었던 것 같네요.


#3. 평가 : 화면 크기는 아이폰Xs 맥스가 더 크지만 너비는 비슷한 편입니다. 두께는 아이폰Xr이 더 두꺼우니까 살짝 통통(?) 하다는 느낌이네요.

측면 그립감은 아이폰Xr이 더 좋았고, 하단부 좌우 대칭, 다양한 컬러 선택지의 측면에서는 아이폰Xr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이폰Xs 맥스는 고급스러움으로 결론이 날 것 같네요. 듀얼 카메라, 스테인리스 스틸, 골드 컬러, 얇은 베젤, 후면의 깊은 글래스 디자인이 좋았습니다.

대신 아이폰Xs는 하단부 좌우 대칭이 아니라는 점, 무게가 너무 나간다는 점, 측면 스테인리스 스틸에 지문이나 먼지가 잘 묻는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4. 결론 : 생각보다 아이폰Xr도 고급스럽습니다. 그저 아이폰Xs 시리즈와 비교하자면 무언가 밀리는 느낌이 드는 것 뿐이죠.

컬러에 따라서 느낌도 확연히 다릅니다. 제가 사용해본 아이폰Xr 코럴, 코랄 컬러는 가벼움과 세련됨을 동시에 지녔습니다.

반면에 아이폰Xr 블랙과 프로덕트 레드는 깊이감 있는 컬러이고, 화이트와 옐로는 역대급으로 가벼운 느낌입니다.

블루는 오묘하면서 밝은 느낌이 있는데요.

폰을 모시듯이 쓰는 것이 싫다는 분들, 원색 컬러를 원하는 분들, 조금이라도 더 가벼운 아이폰을 찾았던 분들, 심플하고 단정한 디자인을 원하는 분들은 아이폰Xr이 좋습니다.

반면에 고급스러움을 원하는 분들, 얇은 베젤을 찾았던 분들, 오묘한 색감을 찾았던 분들, 골드 컬러에 반한 분들이라면 아이폰Xs 맥스가 더 좋을 수 있겠네요.

성능은 같기 때문에 외장 마감과 디자인, 디스플레이, 듀얼 렌즈의 유무 정도의 차이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최선은 실물로 보고 만져보고 선택하는 것이겠네요. 아무튼, 아이폰Xr도 나쁘지 않다는 결론과 함께 두 기기를 더 사용해보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MACGUYVER.

[VS] 아이폰Xs vs 아이폰Xr 디자인, 선택 장애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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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443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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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s 맥스 스펙 차이, 어느 정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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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XR, iPhone XS max | 아이폰XR, XS맥스 - 2018.10.25
#아이폰Xs맥스  #아이폰  #아이폰XsMax  #사전예약  #iphonexsmax 
iPhone XR, iPhone XS max | 아이폰XR, XS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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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예커플입니다. 아이폰xs MAX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이름처럼 iPhone 시리즈 상 가장 커다란 6.5인치의 디스플레이와 큰 스피커, 그리고 넉넉한 배터리를 가지고 있다 정리할 수 있습니다.

내 정식 출시일이 밝혀진 이후로 많은 분들이 X와 비교했을 때, 아이폰xs 맥스 스펙이 얼마만큼 다를까 궁금하신 분들이 많은데요. 이러한 궁금증을 토대로 스펙과 국내외 유저들의 평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국내 정식 출시 예정

돌이켜보면, iPhone X은 정말 획기적인 기기였던 것 같습니다. 시그니처와 같았던 홈버튼이 사라지고, 노치 디자인으로 많은 이들의 입에 올랐고요. 차세대 스마트폰의 기본 모델이 되는 초석도 같은 존재라 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애플에서 X을 계승한 Xs와 아이폰xs 맥스가 발표되었고, 곧 국내에 정식출시(11월 2일)될 예정입니다. 

1차 출시국에서 미리 기기를 구매해 온 많은 얼리어답터들과 리뷰어들은 대부분이 XS보다는 XS MAX를 구매해왔는데요. 아무래도 텐을 쓰고 있는 입장에서 옆그레이드 느낌이 심한 녀석보다는 최대의 크기와 배터리를 강조하는 맥스가 끌렸는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듭니다. 물로 텐을 쓰고 있지 않는다면, XS도 나쁜 선택은 아닐 테지요.

기본 구성품

이름과 달리 기본 구성품은 상당히 조촐해졌습니다. 제 생각 같아선 사과 모양 스티커를 주는 것보다 고속 충전기나 Lightning-3.5mm 헤드폰 잭 어댑터를 포함하는 게 더 좋을 거 같아요. 특히 줬다 뺐는 게 제일 나쁜데, 라이트닝 케이블 하나의 빈자리가 괜스레 크게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필요하다면, 애플 공홈에서 12,000 추가하여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맥스는 무선 충전과 고속 유선 충전을 모두 지원합니다. 다만, 배터리 용량도 늘어났기 때문에 기본 5W 충전기로는 완충하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평이 있습니다. 물론 빠른 충전을 위해서는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라이트닝 케이블과 충전기를 별매해야 됩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Qi 인증된 대부분의 무선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기본 구성품은 Xs과 서로 동일합니다.

아이폰xs 맥스 스펙 차이

앞서 말한 것처럼 Ten과 거의 동일하다 말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가졌습니다. 다만, 기존에 깨짐 인증샷을 수없이 볼 수 있었던 X의 유리를 코닝사의 고릴라 그래스 6을 사용하면서 Xs와 MAX에서는 조금 더 튼튼해졌다고 평하고 있는데요. 파손 테스트를 위한 수많은 낙하 영상을 유튜브에서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런 부분이 아이폰xs 맥스 스펙의 차이라 할 수 있는 것이죠.

방수 등급 면에서도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기존의 X이 IP67 등급의 방수 방진 등급을 갖추었는데, 이번부터는 IP68 등급으로 최대 2m에서 30분 동안 견딜 수 있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Apple의 키노트 현장에서는 바다라던가, 맥주, 주스 같은 액체도 견딜 수 있는 것처럼 표현했는데요. 저라면, 이렇게 비싼 기기를 주스나 맥주에 담가보는 테스트해보진 않을 겁니다. 아시겠지만, 침수에 의한 보상은 무료 처리가 어렵기 때문이죠.

그리고 가장 눈에 띄는 차이는 역시 크기의 차이일 겁니다. X, Xs가 5.8인치인 반면에 6.5인치로 커졌기 때문인데요. 경쟁 폰으로 말하는 note9과 크기와 무게를 비교하자면 5mm 정도 짧고, 두께는 1mm 얇으며, 무게는 7g 더 나갑니다. 참고로 맥스는 157.5 * 77.4 * 7.7mm이며, 무게는 208g입니다. 크고, 무겁기 때문에 불편한 점도 분명하지만, 영상 감상이나 게임할 때에 몰입도가 상승한다는 것도 놓칠 수 없는 장점이지요.

배터리 용량도 역대 시리즈 중에 가장 넉넉한 용량을 갖췄습니다. 애플에서는 Xs는 X보다 최대 30분 더 사용할 수 있으며, MAX는 최대 1.5시간 더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생각보다 체감이 많이 되는 부분이라서 가장 크게 느껴지는 차이라고 인정합니다. 개인적으론 노트 9와 비교해보면, 어떨까 궁금해서 GSM 아레나의 배터리 테스트 수치도 첨부하였습니다.



그밖에 A12 바이오닉 칩셋을 사용했다는 것도 X와는 다른 차이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존의 A11 바이오닉보다 최대 15% 빠른 처리 속도와 최대 50% 적은 소비전력을 사용하는 것인데요. 사실 이렇게 글로만 보면, 어떠한 느낌인지 잘 파악이 안될 수 있습니다. 저와 같은 라이트 유저이고, A11을 사용해왔던 사람이라면,  특히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 수 있는 부분이지요.



하지만, 애플이 말한 대로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모바일 칩이며, 고사양 작업에도 리소스를 아주 효율적으로 사용합니다. 그러므로 배터리 용량 대비 기기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이 칩셋의 능력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이지요. 긱벤치의 싱글 및 멀티코어 테스트 결과를 일부 첨부하였습니다.


그밖에 스피커에 더욱 신경 써서 오디오 출력이 더욱 좋아졌으며, 듀얼 유심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띄는 아이폰XS 맥스 스펙 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처음 봤을 땐 MAX가 그저 크기만 커진 줄 알았는데, 생각 외로 달라진 점이 많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최근 제가 iPhone X을 아이폰 엑스라 말했다고, 이를 지적하는 댓글이 달린 적이 있습니다. SSD를 스스디라 말하는 것처럼 입에 잘 붙는 게 더 중요하다 생각했기 때문에 엑스라 불러도 괜찮다는 생각이었는데요. 디자인과 성능 등 X을 계승하는, 아니 청출어람 하는 녀석들이 나온 이상 Ten, Ten S, Ten MAX라고 해주는 것이 훨씬 좋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ㅎㅎ

사악한 가격, 피할 수 없다면 사은품이라도!

좋은 점도 많지만 아무래도 큰 단점은 기기 자체의 값이 워낙 고가( 이백만 원 정도) 인 데다, 따로 구매해야 되는 액세서리의 값도 만만치 않다는 점입니다. 사전예약을 한다고 해도 콧대 높은 Apple에서 삼성이나 LG처럼 제조사 사은품을 주는 것도 아니고요. ^^;; 그래서 이왕 살 마음을 먹었다면, 사설업체를 통한 사전예약이 부담을 덜 수 있는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입 조건마다 다르긴 하지만, 애플 정품 블루투스 이어폰인 에어팟을 받을 수도 있고요. 고속 충전 케이블이나 무선 충전기, 보조배터리 등은 휴대폰 사용 시 정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녀석들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도 얼른 기변해서 인스타그램에 인증사진 올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

그밖에 평소에 가지고 싶었던 소형 가전인 안마기나 에어프라이어 등도 득템할 기회도 생기고요. 맥스뿐만 아니라 같이 나온 Xs, XR도 함께 확인할 수 있으니, 구매를 희망하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다른 제조사의 기기 정보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근까지 xs MAX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끝!

Image source : Our complete Apple iPhone XS Max review GSMArena Official

 

안녕하세요. 코예커플입니다. 아이폰xs MAX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이름처럼 iPhone 시리즈 상 가장 커다란 6.5인치의 디스플레이와 큰 스피커, 그리고 넉넉한 배터리를 가지고 있다 정리할 수 있습니다.

내 정식 출시일이 밝혀진 이후로 많은 분들이 X와 비교했을 때, 아이폰xs 맥스 스펙이 얼마만큼 다를까 궁금하신 분들이 많은데요. 이러한 궁금증을 토대로 스펙과 국내외 유저들의 평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국내 정식 출시 예정

돌이켜보면, iPhone X은 정말 획기적인 기기였던 것 같습니다. 시그니처와 같았던 홈버튼이 사라지고, 노치 디자인으로 많은 이들의 입에 올랐고요. 차세대 스마트폰의 기본 모델이 되는 초석도 같은 존재라 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애플에서 X을 계승한 Xs와 아이폰xs 맥스가 발표되었고, 곧 국내에 정식출시(11월 2일)될 예정입니다. 

1차 출시국에서 미리 기기를 구매해 온 많은 얼리어답터들과 리뷰어들은 대부분이 XS보다는 XS MAX를 구매해왔는데요. 아무래도 텐을 쓰고 있는 입장에서 옆그레이드 느낌이 심한 녀석보다는 최대의 크기와 배터리를 강조하는 맥스가 끌렸는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듭니다. 물로 텐을 쓰고 있지 않는다면, XS도 나쁜 선택은 아닐 테지요.

기본 구성품

이름과 달리 기본 구성품은 상당히 조촐해졌습니다. 제 생각 같아선 사과 모양 스티커를 주는 것보다 고속 충전기나 Lightning-3.5mm 헤드폰 잭 어댑터를 포함하는 게 더 좋을 거 같아요. 특히 줬다 뺐는 게 제일 나쁜데, 라이트닝 케이블 하나의 빈자리가 괜스레 크게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필요하다면, 애플 공홈에서 12,000 추가하여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맥스는 무선 충전과 고속 유선 충전을 모두 지원합니다. 다만, 배터리 용량도 늘어났기 때문에 기본 5W 충전기로는 완충하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평이 있습니다. 물론 빠른 충전을 위해서는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라이트닝 케이블과 충전기를 별매해야 됩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Qi 인증된 대부분의 무선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기본 구성품은 Xs과 서로 동일합니다.

아이폰xs 맥스 스펙 차이

앞서 말한 것처럼 Ten과 거의 동일하다 말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가졌습니다. 다만, 기존에 깨짐 인증샷을 수없이 볼 수 있었던 X의 유리를 코닝사의 고릴라 그래스 6을 사용하면서 Xs와 MAX에서는 조금 더 튼튼해졌다고 평하고 있는데요. 파손 테스트를 위한 수많은 낙하 영상을 유튜브에서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런 부분이 아이폰xs 맥스 스펙의 차이라 할 수 있는 것이죠.

방수 등급 면에서도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기존의 X이 IP67 등급의 방수 방진 등급을 갖추었는데, 이번부터는 IP68 등급으로 최대 2m에서 30분 동안 견딜 수 있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Apple의 키노트 현장에서는 바다라던가, 맥주, 주스 같은 액체도 견딜 수 있는 것처럼 표현했는데요. 저라면, 이렇게 비싼 기기를 주스나 맥주에 담가보는 테스트해보진 않을 겁니다. 아시겠지만, 침수에 의한 보상은 무료 처리가 어렵기 때문이죠.

그리고 가장 눈에 띄는 차이는 역시 크기의 차이일 겁니다. X, Xs가 5.8인치인 반면에 6.5인치로 커졌기 때문인데요. 경쟁 폰으로 말하는 note9과 크기와 무게를 비교하자면 5mm 정도 짧고, 두께는 1mm 얇으며, 무게는 7g 더 나갑니다. 참고로 맥스는 157.5 * 77.4 * 7.7mm이며, 무게는 208g입니다. 크고, 무겁기 때문에 불편한 점도 분명하지만, 영상 감상이나 게임할 때에 몰입도가 상승한다는 것도 놓칠 수 없는 장점이지요.

배터리 용량도 역대 시리즈 중에 가장 넉넉한 용량을 갖췄습니다. 애플에서는 Xs는 X보다 최대 30분 더 사용할 수 있으며, MAX는 최대 1.5시간 더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생각보다 체감이 많이 되는 부분이라서 가장 크게 느껴지는 차이라고 인정합니다. 개인적으론 노트 9와 비교해보면, 어떨까 궁금해서 GSM 아레나의 배터리 테스트 수치도 첨부하였습니다.



그밖에 A12 바이오닉 칩셋을 사용했다는 것도 X와는 다른 차이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존의 A11 바이오닉보다 최대 15% 빠른 처리 속도와 최대 50% 적은 소비전력을 사용하는 것인데요. 사실 이렇게 글로만 보면, 어떠한 느낌인지 잘 파악이 안될 수 있습니다. 저와 같은 라이트 유저이고, A11을 사용해왔던 사람이라면,  특히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 수 있는 부분이지요.



하지만, 애플이 말한 대로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모바일 칩이며, 고사양 작업에도 리소스를 아주 효율적으로 사용합니다. 그러므로 배터리 용량 대비 기기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이 칩셋의 능력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이지요. 긱벤치의 싱글 및 멀티코어 테스트 결과를 일부 첨부하였습니다.


그밖에 스피커에 더욱 신경 써서 오디오 출력이 더욱 좋아졌으며, 듀얼 유심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띄는 아이폰XS 맥스 스펙 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처음 봤을 땐 MAX가 그저 크기만 커진 줄 알았는데, 생각 외로 달라진 점이 많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최근 제가 iPhone X을 아이폰 엑스라 말했다고, 이를 지적하는 댓글이 달린 적이 있습니다. SSD를 스스디라 말하는 것처럼 입에 잘 붙는 게 더 중요하다 생각했기 때문에 엑스라 불러도 괜찮다는 생각이었는데요. 디자인과 성능 등 X을 계승하는, 아니 청출어람 하는 녀석들이 나온 이상 Ten, Ten S, Ten MAX라고 해주는 것이 훨씬 좋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ㅎㅎ

사악한 가격, 피할 수 없다면 사은품이라도!

좋은 점도 많지만 아무래도 큰 단점은 기기 자체의 값이 워낙 고가( 이백만 원 정도) 인 데다, 따로 구매해야 되는 액세서리의 값도 만만치 않다는 점입니다. 사전예약을 한다고 해도 콧대 높은 Apple에서 삼성이나 LG처럼 제조사 사은품을 주는 것도 아니고요. ^^;; 그래서 이왕 살 마음을 먹었다면, 사설업체를 통한 사전예약이 부담을 덜 수 있는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입 조건마다 다르긴 하지만, 애플 정품 블루투스 이어폰인 에어팟을 받을 수도 있고요. 고속 충전 케이블이나 무선 충전기, 보조배터리 등은 휴대폰 사용 시 정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녀석들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도 얼른 기변해서 인스타그램에 인증사진 올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

그밖에 평소에 가지고 싶었던 소형 가전인 안마기나 에어프라이어 등도 득템할 기회도 생기고요. 맥스뿐만 아니라 같이 나온 Xs, XR도 함께 확인할 수 있으니, 구매를 희망하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다른 제조사의 기기 정보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근까지 xs MAX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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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S Max 후기, 약 3주간 사용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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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XR, iPhone XS max | 아이폰XR, XS맥스 - 2018.10.22
#아이폰XS  #아이폰XS후기  #아이폰Xs맥스  #아이폰XS_Max  #IT  #테크 
iPhone XR, iPhone XS max | 아이폰XR, XS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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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주간 사용해본 애플 아이폰XS Max 후기

지난 9월 12일 애플파크에서 아이폰XR, 애플워치 시리즈4 모델과 함께 만났고, 가능한 빠르게 직접 사용해보고 그 후기를 전해드리기 위해서 1차 출시국 출시일에 일본에서 구매를 아이폰XS Max 모델을 사용하기 시작한 지도 이제 약 3주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 모델이 11월 2일 국내 출시가 확정되었습니다. 

동영상으로 보는 아이폰XS Max

아이폰XS Max 골드 10일간의 사용기! 아이폰X 비교해보면! (Apple iPhone XS Max Review) [4K]

이 모델을 사용하면서 약 10일 정도 사용했을 때 그 후기를 동영상 채널을 통해서 전해드리기도 했는데요. 영상으로 보고 싶으신 분들은 위 영상을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11월 2일 국내 출시

11월 2일에는 아이폰XS (Max) 모델은 물론이고, 애플워치 시리즈4 그리고 아이폰XR 모델이 함께 국내 출시됩니다. 특히 아이폰XR 모델의 경우 1차 출시국 출시일이 바로 10월 26일이기 때문에 딱 1주일 만에 상당히 빠르게 국내 출시되는 모델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많은 분들이 아이폰XS 모델과 XR 모델 중에서 고민을 하게 되실 것 같습니다.

아이폰XS Max 후기

위 사진 속에 있는 제품은 아이폰XR Max 그리고 아이폰X 모델입니다. 이번 아이폰XS 모델의 특징 중에 하나는 바로 골드 색상의 출시라고 할 수 있는데요. 덕분에 골드 모델의 선호가 초반에 높은 편입니다. 그중 Max 모델은 6.5인치 대화면을 가지고 있는데요. 무게 분산 처리를 잘 했기 때문인지 생각했던 것보다 무겁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이번 모델은 글래스가 업그레이드되어 내구성이 더 높아졌다는 점도 달라진 부분입니다.

아이폰의 OLED 디스플레이는 매우 선명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게 해주고 있는데요. 특히 아이폰XS Max 모델은 6.5인치 대화면을 통해서 영상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유튜브, 넷플릭스 등의 영상을 감상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디스플레이는 HDR을 지원하고 있으며, 60% 향상된 색상 다이내믹 레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전면에서 봤을 때도 아이폰8 플러스와 비슷한 사이즈이지만 디스플레이 면적이 넓기 때문에 크기의 부담감은 적었습니다. 

6.5인치 대화면 덕분에 가로모드로 사용할 때 다양한 앱에서 다른 UI를 만날 수 있다는 점도 Max 모델이 XS 모델과 가지는 차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요. 위 사진으로 보시는 것처럼 캘린더를 사용할 때는 물론이고 웹서핑을 할 때도 더욱 다양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 성능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A12 Bionic 칩의 성능이 많은 분들에게 알려져 있는데요. 아이폰X 모델과 비교했을 때도 빠른 성능을 보여주지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과 비교했을 때는 더 큰 차이를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게임을 실행할 때는 상당히 큰 격차를 보여줬습니다. 

갤럭시노트9 vs LG V40 ThinQ vs 아이폰XS Max 속도 비교 (유튜브, 구글 플레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4K]

위 영상은 갤럭시노트9 그리고 LG V40 ThinQ, 아이폰XS Max 모델의 속도를 비교한 영상인데요. 본래 노트9과 V40 ThinQ 제품의 비교 영상이지만 아이폰도 함께 비교를 해 봤습니다. 영상을 통해서 실제 앱을 실행할 때 어느 정도 속도 차이를 보이는지도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카메라를 보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HDR 마크가 사라졌다는 점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아이폰XS 모델에서는 스마트 HDR (켜고 끌 수 있음) 기능을 통해서 자동으로 HDR 기능이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스마트 HDR 기능을 통해서 명부와 암부 모두가 잘 표현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인물사진으로 촬영한 사진의 경우 조리개값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도 달라진 부분인데요. 인물을 촬영했을 때는 물론이고, 풍경 등을 조절할 때도 쉽게 배경 흐림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인물 사진 모드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은 본인이 원하는 아웃포커싱 효과를 쉽게 구현하실 수 있습니다. 

요즘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촬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위에서 말씀드린 스마트 HDR 기능 등을 기반으로 동영상 촬영을 할 때의 퀄리티도 증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또한 동영상 촬영을 할 때 스테레오 사운드 녹음 기능이 생겨서 현장감 있는 녹음이 가능해졌습니다. 

아이폰XS 모델과 Max 모델 중에서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과거 아이폰8 모델과 플러스 모델에서 고민하시던 분들이 플러스 모델을 선택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배터리였듯 이번에도 Max 모델을 선택하시는 분들이 이유 중에 하나는 배터리가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아이폰X 모델을 사용하면서 배터리 관련해서 스트레스를 겪은 적은 없지만 아이폰XS Max 모델은 이보다 1시간 30분 더 사용할 수 있습니다. (XS 모델은 30분 증가)

또한 이번 모델은 사운드 퀄리티가 좋아진 점도 특징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음악이나 영상을 들어보면 공간감이 좋아졌다고 이야기를 할 수 있었는데요. 저는 일을 할 때 가끔씩 스피커를 이용하지 않고 아이폰으로 음악을 듣기 때문에 이러한 스피커의 업그레이드는 반가운 부분이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아이폰XS Max 모델을 사용해본 이야기를 전해드렸는데요. 다음에는 이 모델과 함께 국내 출시되는 아이폰XR 모델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도 이야기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둘 중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약 3주간 사용해본 애플 아이폰XS Max 후기

지난 9월 12일 애플파크에서 아이폰XR, 애플워치 시리즈4 모델과 함께 만났고, 가능한 빠르게 직접 사용해보고 그 후기를 전해드리기 위해서 1차 출시국 출시일에 일본에서 구매를 아이폰XS Max 모델을 사용하기 시작한 지도 이제 약 3주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 모델이 11월 2일 국내 출시가 확정되었습니다. 

동영상으로 보는 아이폰XS Max

아이폰XS Max 골드 10일간의 사용기! 아이폰X 비교해보면! (Apple iPhone XS Max Review) [4K]

이 모델을 사용하면서 약 10일 정도 사용했을 때 그 후기를 동영상 채널을 통해서 전해드리기도 했는데요. 영상으로 보고 싶으신 분들은 위 영상을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11월 2일 국내 출시

11월 2일에는 아이폰XS (Max) 모델은 물론이고, 애플워치 시리즈4 그리고 아이폰XR 모델이 함께 국내 출시됩니다. 특히 아이폰XR 모델의 경우 1차 출시국 출시일이 바로 10월 26일이기 때문에 딱 1주일 만에 상당히 빠르게 국내 출시되는 모델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많은 분들이 아이폰XS 모델과 XR 모델 중에서 고민을 하게 되실 것 같습니다.

아이폰XS Max 후기

위 사진 속에 있는 제품은 아이폰XR Max 그리고 아이폰X 모델입니다. 이번 아이폰XS 모델의 특징 중에 하나는 바로 골드 색상의 출시라고 할 수 있는데요. 덕분에 골드 모델의 선호가 초반에 높은 편입니다. 그중 Max 모델은 6.5인치 대화면을 가지고 있는데요. 무게 분산 처리를 잘 했기 때문인지 생각했던 것보다 무겁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이번 모델은 글래스가 업그레이드되어 내구성이 더 높아졌다는 점도 달라진 부분입니다.

아이폰의 OLED 디스플레이는 매우 선명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게 해주고 있는데요. 특히 아이폰XS Max 모델은 6.5인치 대화면을 통해서 영상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유튜브, 넷플릭스 등의 영상을 감상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디스플레이는 HDR을 지원하고 있으며, 60% 향상된 색상 다이내믹 레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전면에서 봤을 때도 아이폰8 플러스와 비슷한 사이즈이지만 디스플레이 면적이 넓기 때문에 크기의 부담감은 적었습니다. 

6.5인치 대화면 덕분에 가로모드로 사용할 때 다양한 앱에서 다른 UI를 만날 수 있다는 점도 Max 모델이 XS 모델과 가지는 차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요. 위 사진으로 보시는 것처럼 캘린더를 사용할 때는 물론이고 웹서핑을 할 때도 더욱 다양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 성능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A12 Bionic 칩의 성능이 많은 분들에게 알려져 있는데요. 아이폰X 모델과 비교했을 때도 빠른 성능을 보여주지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과 비교했을 때는 더 큰 차이를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게임을 실행할 때는 상당히 큰 격차를 보여줬습니다. 

갤럭시노트9 vs LG V40 ThinQ vs 아이폰XS Max 속도 비교 (유튜브, 구글 플레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4K]

위 영상은 갤럭시노트9 그리고 LG V40 ThinQ, 아이폰XS Max 모델의 속도를 비교한 영상인데요. 본래 노트9과 V40 ThinQ 제품의 비교 영상이지만 아이폰도 함께 비교를 해 봤습니다. 영상을 통해서 실제 앱을 실행할 때 어느 정도 속도 차이를 보이는지도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카메라를 보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HDR 마크가 사라졌다는 점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아이폰XS 모델에서는 스마트 HDR (켜고 끌 수 있음) 기능을 통해서 자동으로 HDR 기능이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스마트 HDR 기능을 통해서 명부와 암부 모두가 잘 표현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인물사진으로 촬영한 사진의 경우 조리개값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도 달라진 부분인데요. 인물을 촬영했을 때는 물론이고, 풍경 등을 조절할 때도 쉽게 배경 흐림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인물 사진 모드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은 본인이 원하는 아웃포커싱 효과를 쉽게 구현하실 수 있습니다. 

요즘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촬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위에서 말씀드린 스마트 HDR 기능 등을 기반으로 동영상 촬영을 할 때의 퀄리티도 증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또한 동영상 촬영을 할 때 스테레오 사운드 녹음 기능이 생겨서 현장감 있는 녹음이 가능해졌습니다. 

아이폰XS 모델과 Max 모델 중에서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과거 아이폰8 모델과 플러스 모델에서 고민하시던 분들이 플러스 모델을 선택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배터리였듯 이번에도 Max 모델을 선택하시는 분들이 이유 중에 하나는 배터리가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아이폰X 모델을 사용하면서 배터리 관련해서 스트레스를 겪은 적은 없지만 아이폰XS Max 모델은 이보다 1시간 30분 더 사용할 수 있습니다. (XS 모델은 30분 증가)

또한 이번 모델은 사운드 퀄리티가 좋아진 점도 특징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음악이나 영상을 들어보면 공간감이 좋아졌다고 이야기를 할 수 있었는데요. 저는 일을 할 때 가끔씩 스피커를 이용하지 않고 아이폰으로 음악을 듣기 때문에 이러한 스피커의 업그레이드는 반가운 부분이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아이폰XS Max 모델을 사용해본 이야기를 전해드렸는데요. 다음에는 이 모델과 함께 국내 출시되는 아이폰XR 모델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도 이야기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둘 중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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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s 가격, 에어팟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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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XR, iPhone XS max | 아이폰XR, XS맥스 - 2018.10.22
#아이폰XS  #아이폰xs가격  #에어팟 
iPhone XR, iPhone XS max | 아이폰XR, XS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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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s 가격, 에어팟은 덤?

 

드디어 한국 출시가 확정되었습니다. 벌써부터 각종 커뮤니티들은 난리입니다. 가격이 비싸니 마니... 그리고 해외는 어떤 게 더 인기라느니...
저도 물론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직구도 했겠죠? ㅎㅎ
하나의 폰이 이토록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수많은 사람들의 워너비가 될 수 있다는 게 참 신기한 일인데요.
오늘은 현재 애플의 iPhone xs와 xr 시리즈에 관한 소식 몇 가지와 국내 출고가격, 그리고 아이폰xs 구입시 받을 수 있는 혜택(에어팟) 등에 대해 몇 자 적어봅니다.


예상대로 인기 많은 iPhone xr

현재까지 알려진 소식에 따르면 아이폰xr 사전예약이 시작된지 3일 만에 중국에서 90만 대가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상황에서 당연히 xs보다 더 인기가 있는 건 확실하고 추가로 판매량도 크게 웃돌것이라고 합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xs의 판매 부진 이유는 가격때문이라고 합니다. 반면 xr은 6.1인치의 레티나 LCD 디스플레이라는 점과 후면 싱글 카메라라는 점이 다르고 나머지는 xs와 거의 같기 때문에 굳이 더 비싼 xs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고 느끼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것도 있겠지만 애초에 xr과 xs의 가격 자체에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의 판매가격 기준으로 xr 64GB 모델은 6499위안인데 xs max 64GB의 경우에는 12,799위안으로 거의 2배 차이가 납니다. 본토인 미국에서는 749달러와 1099달러라서 가격 차이가 크지 않은데 중국 내에서는 그보다 배는 차이가 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그렇기에 xr로 몰리고 있다는 것인데 개인적으로는 중국인들의 경제 상황이 작년만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실제로 경제 성장률이 둔화되고 빈곤층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으며, 미중 경제전쟁으로 소비자물가는 갈수록 오르는 상황이어서 자금적인 여력이 없는 것이죠.

어쨌든 신기한 건 왜 언론에서 굳이 삼성의 이야기를 꺼낸 것인 지는 모르겠지만 xr의 3일간 예약판매량이 90만 대라는 걸 이야기하면서 삼성전자의 플래그십인 갤럭시s9과 s9+의 경우 각각 6099위안과 6999위안에 출시됐지만 3일간 예판량은 두 모델 합쳐서 5천 대를 넘지 못했다는 것을 짚었습니다. 그만큼 아이폰xr의 인기가 높다는 것을 이야기하려고 한 것이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굳이 삼성을 언급한 건 같은 플래그십 경쟁 업체라서가 아닐까 합니다.

참고로 중국에서는 아이폰xr의 판매량이 아이폰8과 8플러스의 판매량을 넘어설 것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넘는 게 아니라 압도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정확한 수치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커뮤니티를 살펴보면 현재 사전예약 중 옐로와 레드가 매진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오더군요. 용량에 상관없이 옐로는 이미 매진되었고, 미국 역시 옐로 모델은 64GB만 남아있다고 합니다.

중국은 상대적으로 물량이 남아있는 상태라고 하는데 90만 대를 넘겼다고 하는 거면 대체 몇 대를 배정받은 건지 궁금해지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이번 아이폰 시리즈의 주인은 애플은 xs max로 정하고 싶었지만 소비자들은 xr로 정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그렇다고 판매량 차이가 압도적인 것은 아니겠지만 어쨌든 아시아권에서의 관심사는 xr이 더 높은 상황인데요. 이 역시 미국 내에서의 가격 차이보다는 해외에서의 가격 차이가 더 크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국내에서 iPhone xs 인기 있을까?

해외의 반응은 그렇다 치죠. 그러면 과연 국내는 어떨까요? 현재 아직 세 모델 모두 출시가 안된 상황이고 단순히 인터넷에서 언급되는 상황만을 놓고 보자면 단연 xs에 대한 관심이 xr에 대한 관심보다는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xs에 대한 네이밍은 이미 작년 말부터 예상해왔던 부분이고, xr은 애플 발표회 이후로 알게 된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전까지는 언론에서도 아이폰9라고 했었죠. 저는 9라는 네이밍은 나올 수 없다고 계속 말씀드렸지만 다들 믿지 않으시더군요. ㅎㅎ

어쨌든 실제로 키워드 조회수를 봐도 차이가 압도적입니다. 최근 한달 간의 키워드 조회수를 봐도 xs는 PC 930,800회, 모바일 2,457,100회로 종합 3,387,900회고요. xr은 PC 104,600회, 모바일 327,900회로 종합 432,500회입니다. 대충 봐도 7배 이상 차이가 나죠?

그러나 이 수치 차이가 실제 관심도의 차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xs는 그동안 그렇게 알고 있었지만 xr은 불과 한달 남짓한 시간 밖에 안됐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아이폰9라고 알고 있던 분들이 훨씬 많았고 애플의 발표회 이전에는 xs보다 9에 대한 관심도가 훨씬 높았습니다. 그러나 9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다들 관심이 수그러들었을 뿐만 아니라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어쨌든 단순히 키워드 조회수만을 놓고 보자면 xs의 인기가 xr 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과연 그럴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우선 국내 출시가 너무 늦기 때문이죠. 11월 2일로 확정이 되었지만 미국이나 중국, 일본과 다르게 xs와 xr이 동시 출시를 하기 때문에 굳이 xs를 사야할 이유가 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OLED와 듀얼 카메라때문이라고 하기엔 그것이 보여줄 압도적인 성능 차이가 있는 게 아니기에 결국 세 모델의 인기 여부는 가격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우리나라의 아이폰 출고가는 항상 일본을 기준으로 책정되어왔다는 걸 아시나요? 언제나 일본보다 약 20만 원 정도 더 비싸게 판매를 하는데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웃긴 건 일본보다 잘 사는 나라도 아닌데 가격을 더 비싸게 받아먹습니다. 그만큼 국내 이동통신 3사들이 양의 자식들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국민들에게 아무리 나쁜 짓을 해도 처벌을 안 받기 때문에 국민은 그들에게 호구죠.

그래도 살 수밖에 없는 이유는 좋기 때문이고 직구를 하면 AS를 안해주니 살 수밖에요... 완전히 멱살 잡혀사는 꼴이라고 밖에 할 수가 없네요.


iPhone Series 가격은?

그렇다면 과연 애플의 아이폰 3총사의 가격은 얼마가 될까요?

아이폰xr 가격도 아이폰xs 가격도 모두들 궁금해할텐데 저는 단순한 가격이 궁금하기 보다는 차이가 궁금합니다.

iPhone xs max
64GB : 1,495,000
256GB : 1,693,000
512GB : 1,964,000

iPhone xs
64GB : 1,360,000
256GB : 1,558,000
512GB : 1,829,000

iPhone xr
64GB : 1,014,000
128GB : 1,077,000
256GB : 1,212,000

우려했던 것처럼 xs max 가격은 200만 원을 넘지는 않았습니다. 여론을 의식해 그래도 36,000원 저렴하게 내놓았네요. 참 박수쳐주고 싶은 우리나라 이동통신 3사입니다. 국민은 개호구랍니다. 그래도 어떻게 할 수 없죠. 정부도 기업편이니까요. ㅎㅎ

자 그럼 xs max와 xr의 가격 차이를 볼까요?
그래도 중국보다는 덜하네요. 40만 원 정도의 차이니까요. 그러나 이게 싼 건 아니죠. 어쨌든 직국 가겨보다 비쌉니다. 왜 더 비싼 지는 역시 그분들만 알고 있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건데 애플 공홈에는 보나마나 통신사 출고가보다 비쌀 것이기에 산다면 그냥 통신사 통해서 구입하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iPhone Series 어디서 구입하는 게 좋을까?

아직 정확히 통신 3사의 사전예약 혜택 등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어떤 게 더 좋을 지는 봐야겠지만 정해진다고 하더라도 제가 지금 적는 이 글의 의견과 비교해서 크게 달라질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비교는 작년 기준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하기에 작년의 사전예약 혜택을 적어드리자면 그냥 케이스와 강화유리였습니다. 그 외에 없습니다. 그게 끝. 애플이 가격을 싸게 안해줘서 그렇다는데 애플이 공급하는 단가가 다른 데보다 좀 더 높은 것뿐이지 지들도 대리점에 내보낼 때 할인 안해주고 지들이 마진 다 먹으면서 죽는 소리하는 거 보면 참 나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설령 진짜 136만 원 그대로 사온다고 해도 소비자들은 대신 지네 통신사를 이용해주는데 전혀 그럴 생각은 없어보입니다.

요금할인이 무기라고는 합니다. 업체보다는 다이렉트샵이 할인을 좀 더 해준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LG U+Shop을 통해 스마트폰을 구입할 경우 선택약정할인 옵션 선택시 25%의 요금할인 외에 추가로 7% 요금을 더 할인받을 수 있는데, 7%의 차이가 크게 느껴지려면 그만큼 이용하는 요금제가 높아야 합니다. 굳이 그렇게 해야할까요? 3만 원짜리 요금제를 쓸 일은 없겠지만 그거 선택한다고 하면 매달 2100원 할인받게 됩니다. 그리고 2년 해봤자 5만 원도 할인을 못 받는데 그걸 선택하느니 차라리 사은품이나 다른 추가적인 혜택을 빵빵하게 주는 일반 업체를 통해 구입하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말씀드렸지만 저는 올해는 각 통신사의 다이렉트샵이 아니라 일반 업체를 통해 구입할 예정인데요. 아이폰xs 가격이 비싸서가 아닙니다. 어차피 가격은 별로 차이가 없습니다. 선택약정할인에 제휴카드할인 등은 다 동일하게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차이는 7%의 추가 할인이냐 사은품이냐인데요. 저라면 사은품을 선택하겠습니다. 제가 LG U+ 88요금제를 사용중인데 24개월 동안 할인받는 걸 계산하면 약 13만 원 할인받게 되더라고요. 근데 우선 폰 2년 동안 사용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이걸 다 할인받지도 못하고요. 절반인 7만 원 할인밖에 못 받습니다. 매년 폰 교체를 하니까요.
그렇다고 장기 고객이라고 해서 뭔가 더 주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호구입니다.

반면 제가 지난 번에 갤럭시노트9을 구입했던 폰사와를 예로 들자면 기본적으로 벨킨 정품 부스트업 무선충전기나 이지넷 넥스트 태양광 보조배터리, 프리디 정품 듀얼 고속 충전기 중 하나를 100% 선택 제공하고요.
여기에 번호이동 선택 시에는 에어팟을 증정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 정도의 사은품이 제공이 되고 여기에 추가로 추첨 사은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사은품들도 다 줍니다. 그건 통신사 제공이니 다이렉트샵에서 구입하지 않는다고 안 주는 게 아니니까요. ㅎㅎ

이 정도면 당연히 업체 구매가 훨씬 낫죠?



더이상 호구는 No!

혜택이나 조건 등에 대해 아무리 계산기를 두드려봐도 마찬가지입니다. 통신사 다이렉트샵을 통해 구입할 때 아이폰xs 가격이 더 저렴하다면 모를까 동일 조건에 7% 할인이냐 고가의 사은품에 추가로 번이시 에어팟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느냐인데 누가 봐도 다이렉트샵 구입이 손해입니다. 그냥 호구되는 거예요. ㅎㅎ
어차피 국내 입고가는 동일합니다. 여기서 누가 얼마나 마진을 적게 책정하느냐의 차이라고 보는데요.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겠죠?
단, 업체를 잘 선택해야 한다는 건 알고 계셔야 합니다. 먹튀 업체들도 많거든요. 그렇지 않은 곳을 선택하려면 그만큼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아이폰xs 가격, 에어팟은 덤?

 

드디어 한국 출시가 확정되었습니다. 벌써부터 각종 커뮤니티들은 난리입니다. 가격이 비싸니 마니... 그리고 해외는 어떤 게 더 인기라느니...
저도 물론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직구도 했겠죠? ㅎㅎ
하나의 폰이 이토록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수많은 사람들의 워너비가 될 수 있다는 게 참 신기한 일인데요.
오늘은 현재 애플의 iPhone xs와 xr 시리즈에 관한 소식 몇 가지와 국내 출고가격, 그리고 아이폰xs 구입시 받을 수 있는 혜택(에어팟) 등에 대해 몇 자 적어봅니다.


예상대로 인기 많은 iPhone xr

현재까지 알려진 소식에 따르면 아이폰xr 사전예약이 시작된지 3일 만에 중국에서 90만 대가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상황에서 당연히 xs보다 더 인기가 있는 건 확실하고 추가로 판매량도 크게 웃돌것이라고 합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xs의 판매 부진 이유는 가격때문이라고 합니다. 반면 xr은 6.1인치의 레티나 LCD 디스플레이라는 점과 후면 싱글 카메라라는 점이 다르고 나머지는 xs와 거의 같기 때문에 굳이 더 비싼 xs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고 느끼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것도 있겠지만 애초에 xr과 xs의 가격 자체에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의 판매가격 기준으로 xr 64GB 모델은 6499위안인데 xs max 64GB의 경우에는 12,799위안으로 거의 2배 차이가 납니다. 본토인 미국에서는 749달러와 1099달러라서 가격 차이가 크지 않은데 중국 내에서는 그보다 배는 차이가 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그렇기에 xr로 몰리고 있다는 것인데 개인적으로는 중국인들의 경제 상황이 작년만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실제로 경제 성장률이 둔화되고 빈곤층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으며, 미중 경제전쟁으로 소비자물가는 갈수록 오르는 상황이어서 자금적인 여력이 없는 것이죠.

어쨌든 신기한 건 왜 언론에서 굳이 삼성의 이야기를 꺼낸 것인 지는 모르겠지만 xr의 3일간 예약판매량이 90만 대라는 걸 이야기하면서 삼성전자의 플래그십인 갤럭시s9과 s9+의 경우 각각 6099위안과 6999위안에 출시됐지만 3일간 예판량은 두 모델 합쳐서 5천 대를 넘지 못했다는 것을 짚었습니다. 그만큼 아이폰xr의 인기가 높다는 것을 이야기하려고 한 것이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굳이 삼성을 언급한 건 같은 플래그십 경쟁 업체라서가 아닐까 합니다.

참고로 중국에서는 아이폰xr의 판매량이 아이폰8과 8플러스의 판매량을 넘어설 것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넘는 게 아니라 압도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정확한 수치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커뮤니티를 살펴보면 현재 사전예약 중 옐로와 레드가 매진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오더군요. 용량에 상관없이 옐로는 이미 매진되었고, 미국 역시 옐로 모델은 64GB만 남아있다고 합니다.

중국은 상대적으로 물량이 남아있는 상태라고 하는데 90만 대를 넘겼다고 하는 거면 대체 몇 대를 배정받은 건지 궁금해지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이번 아이폰 시리즈의 주인은 애플은 xs max로 정하고 싶었지만 소비자들은 xr로 정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그렇다고 판매량 차이가 압도적인 것은 아니겠지만 어쨌든 아시아권에서의 관심사는 xr이 더 높은 상황인데요. 이 역시 미국 내에서의 가격 차이보다는 해외에서의 가격 차이가 더 크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국내에서 iPhone xs 인기 있을까?

해외의 반응은 그렇다 치죠. 그러면 과연 국내는 어떨까요? 현재 아직 세 모델 모두 출시가 안된 상황이고 단순히 인터넷에서 언급되는 상황만을 놓고 보자면 단연 xs에 대한 관심이 xr에 대한 관심보다는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xs에 대한 네이밍은 이미 작년 말부터 예상해왔던 부분이고, xr은 애플 발표회 이후로 알게 된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전까지는 언론에서도 아이폰9라고 했었죠. 저는 9라는 네이밍은 나올 수 없다고 계속 말씀드렸지만 다들 믿지 않으시더군요. ㅎㅎ

어쨌든 실제로 키워드 조회수를 봐도 차이가 압도적입니다. 최근 한달 간의 키워드 조회수를 봐도 xs는 PC 930,800회, 모바일 2,457,100회로 종합 3,387,900회고요. xr은 PC 104,600회, 모바일 327,900회로 종합 432,500회입니다. 대충 봐도 7배 이상 차이가 나죠?

그러나 이 수치 차이가 실제 관심도의 차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xs는 그동안 그렇게 알고 있었지만 xr은 불과 한달 남짓한 시간 밖에 안됐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아이폰9라고 알고 있던 분들이 훨씬 많았고 애플의 발표회 이전에는 xs보다 9에 대한 관심도가 훨씬 높았습니다. 그러나 9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다들 관심이 수그러들었을 뿐만 아니라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어쨌든 단순히 키워드 조회수만을 놓고 보자면 xs의 인기가 xr 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과연 그럴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우선 국내 출시가 너무 늦기 때문이죠. 11월 2일로 확정이 되었지만 미국이나 중국, 일본과 다르게 xs와 xr이 동시 출시를 하기 때문에 굳이 xs를 사야할 이유가 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OLED와 듀얼 카메라때문이라고 하기엔 그것이 보여줄 압도적인 성능 차이가 있는 게 아니기에 결국 세 모델의 인기 여부는 가격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우리나라의 아이폰 출고가는 항상 일본을 기준으로 책정되어왔다는 걸 아시나요? 언제나 일본보다 약 20만 원 정도 더 비싸게 판매를 하는데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웃긴 건 일본보다 잘 사는 나라도 아닌데 가격을 더 비싸게 받아먹습니다. 그만큼 국내 이동통신 3사들이 양의 자식들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국민들에게 아무리 나쁜 짓을 해도 처벌을 안 받기 때문에 국민은 그들에게 호구죠.

그래도 살 수밖에 없는 이유는 좋기 때문이고 직구를 하면 AS를 안해주니 살 수밖에요... 완전히 멱살 잡혀사는 꼴이라고 밖에 할 수가 없네요.


iPhone Series 가격은?

그렇다면 과연 애플의 아이폰 3총사의 가격은 얼마가 될까요?

아이폰xr 가격도 아이폰xs 가격도 모두들 궁금해할텐데 저는 단순한 가격이 궁금하기 보다는 차이가 궁금합니다.

iPhone xs max
64GB : 1,495,000
256GB : 1,693,000
512GB : 1,964,000

iPhone xs
64GB : 1,360,000
256GB : 1,558,000
512GB : 1,829,000

iPhone xr
64GB : 1,014,000
128GB : 1,077,000
256GB : 1,212,000

우려했던 것처럼 xs max 가격은 200만 원을 넘지는 않았습니다. 여론을 의식해 그래도 36,000원 저렴하게 내놓았네요. 참 박수쳐주고 싶은 우리나라 이동통신 3사입니다. 국민은 개호구랍니다. 그래도 어떻게 할 수 없죠. 정부도 기업편이니까요. ㅎㅎ

자 그럼 xs max와 xr의 가격 차이를 볼까요?
그래도 중국보다는 덜하네요. 40만 원 정도의 차이니까요. 그러나 이게 싼 건 아니죠. 어쨌든 직국 가겨보다 비쌉니다. 왜 더 비싼 지는 역시 그분들만 알고 있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건데 애플 공홈에는 보나마나 통신사 출고가보다 비쌀 것이기에 산다면 그냥 통신사 통해서 구입하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iPhone Series 어디서 구입하는 게 좋을까?

아직 정확히 통신 3사의 사전예약 혜택 등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어떤 게 더 좋을 지는 봐야겠지만 정해진다고 하더라도 제가 지금 적는 이 글의 의견과 비교해서 크게 달라질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비교는 작년 기준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하기에 작년의 사전예약 혜택을 적어드리자면 그냥 케이스와 강화유리였습니다. 그 외에 없습니다. 그게 끝. 애플이 가격을 싸게 안해줘서 그렇다는데 애플이 공급하는 단가가 다른 데보다 좀 더 높은 것뿐이지 지들도 대리점에 내보낼 때 할인 안해주고 지들이 마진 다 먹으면서 죽는 소리하는 거 보면 참 나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설령 진짜 136만 원 그대로 사온다고 해도 소비자들은 대신 지네 통신사를 이용해주는데 전혀 그럴 생각은 없어보입니다.

요금할인이 무기라고는 합니다. 업체보다는 다이렉트샵이 할인을 좀 더 해준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LG U+Shop을 통해 스마트폰을 구입할 경우 선택약정할인 옵션 선택시 25%의 요금할인 외에 추가로 7% 요금을 더 할인받을 수 있는데, 7%의 차이가 크게 느껴지려면 그만큼 이용하는 요금제가 높아야 합니다. 굳이 그렇게 해야할까요? 3만 원짜리 요금제를 쓸 일은 없겠지만 그거 선택한다고 하면 매달 2100원 할인받게 됩니다. 그리고 2년 해봤자 5만 원도 할인을 못 받는데 그걸 선택하느니 차라리 사은품이나 다른 추가적인 혜택을 빵빵하게 주는 일반 업체를 통해 구입하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말씀드렸지만 저는 올해는 각 통신사의 다이렉트샵이 아니라 일반 업체를 통해 구입할 예정인데요. 아이폰xs 가격이 비싸서가 아닙니다. 어차피 가격은 별로 차이가 없습니다. 선택약정할인에 제휴카드할인 등은 다 동일하게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차이는 7%의 추가 할인이냐 사은품이냐인데요. 저라면 사은품을 선택하겠습니다. 제가 LG U+ 88요금제를 사용중인데 24개월 동안 할인받는 걸 계산하면 약 13만 원 할인받게 되더라고요. 근데 우선 폰 2년 동안 사용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이걸 다 할인받지도 못하고요. 절반인 7만 원 할인밖에 못 받습니다. 매년 폰 교체를 하니까요.
그렇다고 장기 고객이라고 해서 뭔가 더 주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호구입니다.

반면 제가 지난 번에 갤럭시노트9을 구입했던 폰사와를 예로 들자면 기본적으로 벨킨 정품 부스트업 무선충전기나 이지넷 넥스트 태양광 보조배터리, 프리디 정품 듀얼 고속 충전기 중 하나를 100% 선택 제공하고요.
여기에 번호이동 선택 시에는 에어팟을 증정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 정도의 사은품이 제공이 되고 여기에 추가로 추첨 사은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사은품들도 다 줍니다. 그건 통신사 제공이니 다이렉트샵에서 구입하지 않는다고 안 주는 게 아니니까요. ㅎㅎ

이 정도면 당연히 업체 구매가 훨씬 낫죠?



더이상 호구는 No!

혜택이나 조건 등에 대해 아무리 계산기를 두드려봐도 마찬가지입니다. 통신사 다이렉트샵을 통해 구입할 때 아이폰xs 가격이 더 저렴하다면 모를까 동일 조건에 7% 할인이냐 고가의 사은품에 추가로 번이시 에어팟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느냐인데 누가 봐도 다이렉트샵 구입이 손해입니다. 그냥 호구되는 거예요. ㅎㅎ
어차피 국내 입고가는 동일합니다. 여기서 누가 얼마나 마진을 적게 책정하느냐의 차이라고 보는데요.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겠죠?
단, 업체를 잘 선택해야 한다는 건 알고 계셔야 합니다. 먹튀 업체들도 많거든요. 그렇지 않은 곳을 선택하려면 그만큼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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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에서 아이폰Xs로 갈아타도 좋은 7가지 이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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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XR, iPhone XS max | 아이폰XR, XS맥스 - 2018.10.16
#맥가이버  #테크플러스  #애플  #아이폰6s  #아이폰XS  #아이폰6s플러스  #아이폰Xs맥스  #아이폰XsMax  #아이폰6s아이폰Xs  #아이폰카메라 
iPhone XR, iPhone XS max | 아이폰XR, XS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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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이폰6s에서 아이폰Xs로 갈아타도 좋은 7가지 이유들

지난번에는 아이폰Xs를 구입하지 말고, 아이폰6s를 계속 써도 좋을 이유들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바로가기⇲)

이번에는, 그래도 나는 아이폰Xs를 사용하고 싶다! 하는 분들을 위한 아이폰Xs로 갈아타도 좋은 7가지 이유들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첫 번째 이유는 '3배 더 빠른 속도'가 있습니다.

어느새 3번째 판올림 모델인 아이폰Xs는 아이폰6s 대비 벤치마크 점수에서 3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데요.

세계 최초로 7nm 핀펫 공정으로 제작된 A12 바이오닉 칩셋은 8코어의 뉴럴 엔진으로 초당 5조 번의 연산을 한다고 하니까 체감 성능은 더욱 다를 것 같네요.

두 번째 이유는 '넉넉한 램 & 메모리'가 있습니다.

불변의 진리는 '다다익램'이고, 멀티태스킹에서 램은 필수적이지만 애플은 램에 인색한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드디어 아이폰Xs는 4GB 램을 품고 512GB 용량을 더하면서 후한 인심을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이제 더욱 부드러운 작업과 멀티태스킹, 다양한 컨텐츠를 담을 수 있는 여유가 더해진 것이죠.

세 번째 이유는 '슈퍼 레티나 HD 디스플레이'가 있습니다.

아이폰X에서 처음 적용된 OLED 디스플레이는 100만대 1의 명암비로 1400대 1 수준의 아이폰6s 대비 엄청난 명암 표현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외에도 돌비 비전, HDR10, 고릴라 글래스 5, P3 와이드 컬러, 트루 톤, 625칸델라의 밝기까지 모두 갖췄으니까 완전히 다른 디스플레이라 부를 수 있겠네요.

네 번째는 '놀라운 카메라'가 있습니다.

후면 카메라 화소가 같은 것을 빼자면 '화질'은 완전히 달라졌는데요.

듀얼 렌즈, 듀얼. OIS, 향상된 스마트 HDR, 제로 셔터 랙, 인물 사진 조명, 인물 사진 보케, 4K 60프레임, 얼굴 감지, 얼굴 랜드마킹, 심도 매핑, AR 기능 강화까지.. 셀 수 없는 변화를 선보였기 때문이죠.

다섯 번째는 '새로운 디자인'이 있는데요.

아이폰6s의 디자인이나 재질감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지만, 아이폰Xs의 세로 배치 카메라 및 스테인리스 스틸 마감은 고급스러움의 끝이 아닐까 싶었기 때문이죠.

특히나 골드 컬러는 왜 아이폰Xs가 새로운지를 알게 해주기도 했는데요. 사실상 라운딩 형태의 아이폰이 보여줄 완성형 디자인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여섯 번째는 방수 방진이 있습니다.
굳이 물에 넣을 수 있기 때문이 아니라, 예상치 못한 사고를 대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방수 방진 설계 자체가 '내구성' 향상의 바로미터이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IP68 등급의 2m 30분 방수로 성능까지 향상되었으니까 아이폰Xs의 최대 장점 중 하나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일곱 번째는 '스테레오 스피커 & 마이크'가 있는데요.

더욱 입체감이 뛰어난 스테레오 스피커는 단독 사용 시 만족도가 높았고, 마이크는 이제 스테레오 녹음을 지원하는 것이죠.

즉, 아이폰Xs로 찍는 영상의 보는 맛과 듣는 맛이 완전히 달라진 것입니다.

이렇게, 아이폰Xs로 갈아타도 좋을 7가지 이유들에 대해서 살펴봤는데요. 어떠세요? 역시나 세월 앞에 장사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아이폰Xs는 458ppi로 픽셀 밀도가 높아졌고, 카메라 센서는 32% 더 커졌을 뿐 아니라, 기가 비트 LTE, 전후면 글래스 소재, 애플 페이, 듀얼 심, 12W 급 무선 충전 속도, 미모티콘, 애니모티콘, 라이트닝 커넥터 이어팟까지 더했는데요.

여전히 기본 제공 어댑터가 5W 출력이라는 충격적인 사실과 3.5mm 이어폰 단자를 제거했음에도 변환 젠더까지 빼버리는 '마진' 위주의 전략은 아쉬움을 남기는 것 같습니다.

가격적으로도 국내 출시 가격이 130~200만원선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 만큼, 가격에 대한 부담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네요.

시리즈로 살펴본 아이폰Xs 및 아이폰6s의 비교, 여러분은 어떤 결론을 내리셨나요? 결정을 하셨다면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지는 [Q.] 시리즈를 통해서 다른 제품과의 비교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 MACGUYVER.

 
[Q.] 아이폰6s에서 아이폰Xs로 갈아타도 좋은 7가지 이유들

 
 

지난번에는 아이폰Xs를 구입하지 말고, 아이폰6s를 계속 써도 좋을 이유들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바로가기⇲)

이번에는, 그래도 나는 아이폰Xs를 사용하고 싶다! 하는 분들을 위한 아이폰Xs로 갈아타도 좋은 7가지 이유들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첫 번째 이유는 '3배 더 빠른 속도'가 있습니다.

어느새 3번째 판올림 모델인 아이폰Xs는 아이폰6s 대비 벤치마크 점수에서 3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데요.

세계 최초로 7nm 핀펫 공정으로 제작된 A12 바이오닉 칩셋은 8코어의 뉴럴 엔진으로 초당 5조 번의 연산을 한다고 하니까 체감 성능은 더욱 다를 것 같네요.

두 번째 이유는 '넉넉한 램 & 메모리'가 있습니다.

불변의 진리는 '다다익램'이고, 멀티태스킹에서 램은 필수적이지만 애플은 램에 인색한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드디어 아이폰Xs는 4GB 램을 품고 512GB 용량을 더하면서 후한 인심을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이제 더욱 부드러운 작업과 멀티태스킹, 다양한 컨텐츠를 담을 수 있는 여유가 더해진 것이죠.

세 번째 이유는 '슈퍼 레티나 HD 디스플레이'가 있습니다.

아이폰X에서 처음 적용된 OLED 디스플레이는 100만대 1의 명암비로 1400대 1 수준의 아이폰6s 대비 엄청난 명암 표현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외에도 돌비 비전, HDR10, 고릴라 글래스 5, P3 와이드 컬러, 트루 톤, 625칸델라의 밝기까지 모두 갖췄으니까 완전히 다른 디스플레이라 부를 수 있겠네요.

네 번째는 '놀라운 카메라'가 있습니다.

후면 카메라 화소가 같은 것을 빼자면 '화질'은 완전히 달라졌는데요.

듀얼 렌즈, 듀얼. OIS, 향상된 스마트 HDR, 제로 셔터 랙, 인물 사진 조명, 인물 사진 보케, 4K 60프레임, 얼굴 감지, 얼굴 랜드마킹, 심도 매핑, AR 기능 강화까지.. 셀 수 없는 변화를 선보였기 때문이죠.

다섯 번째는 '새로운 디자인'이 있는데요.

아이폰6s의 디자인이나 재질감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지만, 아이폰Xs의 세로 배치 카메라 및 스테인리스 스틸 마감은 고급스러움의 끝이 아닐까 싶었기 때문이죠.

특히나 골드 컬러는 왜 아이폰Xs가 새로운지를 알게 해주기도 했는데요. 사실상 라운딩 형태의 아이폰이 보여줄 완성형 디자인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여섯 번째는 방수 방진이 있습니다.
굳이 물에 넣을 수 있기 때문이 아니라, 예상치 못한 사고를 대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방수 방진 설계 자체가 '내구성' 향상의 바로미터이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IP68 등급의 2m 30분 방수로 성능까지 향상되었으니까 아이폰Xs의 최대 장점 중 하나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일곱 번째는 '스테레오 스피커 & 마이크'가 있는데요.

더욱 입체감이 뛰어난 스테레오 스피커는 단독 사용 시 만족도가 높았고, 마이크는 이제 스테레오 녹음을 지원하는 것이죠.

즉, 아이폰Xs로 찍는 영상의 보는 맛과 듣는 맛이 완전히 달라진 것입니다.

이렇게, 아이폰Xs로 갈아타도 좋을 7가지 이유들에 대해서 살펴봤는데요. 어떠세요? 역시나 세월 앞에 장사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아이폰Xs는 458ppi로 픽셀 밀도가 높아졌고, 카메라 센서는 32% 더 커졌을 뿐 아니라, 기가 비트 LTE, 전후면 글래스 소재, 애플 페이, 듀얼 심, 12W 급 무선 충전 속도, 미모티콘, 애니모티콘, 라이트닝 커넥터 이어팟까지 더했는데요.

여전히 기본 제공 어댑터가 5W 출력이라는 충격적인 사실과 3.5mm 이어폰 단자를 제거했음에도 변환 젠더까지 빼버리는 '마진' 위주의 전략은 아쉬움을 남기는 것 같습니다.

가격적으로도 국내 출시 가격이 130~200만원선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 만큼, 가격에 대한 부담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네요.

시리즈로 살펴본 아이폰Xs 및 아이폰6s의 비교, 여러분은 어떤 결론을 내리셨나요? 결정을 하셨다면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지는 [Q.] 시리즈를 통해서 다른 제품과의 비교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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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s 가격, 색상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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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XR, iPhone XS max | 아이폰XR, XS맥스 - 2018.10.16
#아이폰xs가격  #아이폰xs색상  #아이폰XS 
iPhone XR, iPhone XS max | 아이폰XR, XS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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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해드릴 소식의 주인공은 아이폰xs 시리즈입니다. 이미 수차례 포스팅에서 공유해드린 것처럼 이 제품은 이미 미국, 중국, 일본 등의 국가에서 지난 달에 이미지 출시되었는데요. 국내에는 2차 출시국 보다 조금 늦은 11월 초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상황입니다. 많은 분들이 다들 아시겠지만, 가격과 색상 정보에 대해 다시한번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경우 iPhone 10s Max 미국판을 프리오더로 구매한 후, 약 2주 정도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사실 전작은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졌음에도 19.5대9 비율의 화면비 덕분에 작다고 늘 느꼈는데요. 금번 제품은 과거의 플러스 모델 들처럼 큼지막한 디스플레이를 가져 동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할 때보다 훨씬 나은 몰입감과 만족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거기다 카메라는 저조도 상황에서의 결과물이 크게 향상되었는데요. 전작처럼 설정에서 고효율성을 선택하면 4K 60프레임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센서 크기 때문에 전문 카메라와 비교하긴 힘들지만, 고가의 장비를 쓰기 어려운 1인 크리에이터 들에게는 제법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 같더라고요. 거기다 전면카메라의 화질도 좋아졌고요.




금번 제품의 색상은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로 출시되었는데요. 골드 색상은 아이폰8 시리즈의 골드와 비슷한 톤인데 약간 더 진해졌습니다. 동일 색상의 타사 제품들, 그리고 7시리즈 이전의 동일 색상 모델과 대비해서 엄청 세련되어 보입니다.




거기다 측면 프레임은 투명한 스타일에 스테인레스 스틸 재질로 구현되었는데, 후면의 골드와는 다른 멋을 내더라고요. 실버 모델은 측면 프레임이 완전한 투명이라 보다 심플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여기서 Xs 시리즈의 사이즈 차이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는데요. 기존의 4.7인치 모델과 5.5인치 플러스 모델과 거의 동일한 크기입니다. 화면비만 빼고요.




참고로 저는 iPhone 10 실버도 갖고 있는데요. 골드 모델의 색상이 좀 부담스럽다면 온전히 클리어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실버 모델도 좋습니다. 이 자리에 없는 스페이스 그레이 모델은 기존 아이폰 시리즈처럼 클래식한 느낌을 부여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이폰xs 색상의 인기 순위는 골드지만, 실버도 깔끔한 편이라 직접 보시고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금번 제품은 전작과 비슷한 가격대에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Xs의 경우 64GB 모델이 142 만원, 256GB 모델이 163만원이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512GB 모델은 186만원 정도로 예상되는데요. 맥스 모델의 경우 여기에 10~15만원 정도를 추가하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금번 제품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그 디스플레이가 HDR 표준 규격인 HDR10과 돌비 비전 모두를 지원하는데요. 그로 인해 넷플릭스 (최상위 요금제 가입 必)와 유튜브 등에서 HDR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의 최신작들은 대부분 HDR을 지원기에 HDR 지원 TV나 모니터, 태블릿 (아이패드 프로)를 사용하는 분들은 최상위 요금제에 가입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거기다 유튜브에서도 4K HDR 콘텐츠가 존재하는데, 아직 그 수와 종류는 적지만, 장기적으로 볼거리가 다양해질 것으로 봅니다.



동영상 콘텐츠에 있어 사운드 역시 화질 만큼 꽤 중요한데요. 최근 출시되고 있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DTS, 돌비, 메리디안, 하만카돈, AKG 등과의 협업으로 오디오 시스템을 튜닝하고 꽤 괜찮은 번들이어폰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 역시 사운드가 중요하다는 걸 방증하고 있는데요.



애플의 경우 과거 비츠를 인수한 사례 외에는 아이폰의 사운드에 있어 타사와 협업하는 모습을 보여주진 않았는데요. 대신 금번 제품에는 기존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해 수화부의 음량이 높아졌고, 보다 선명한 사운드를 내어주었습니다. 이렇듯 아이폰xs는 가격 부분에서 진성비를 추구하는 제품입니다.



게이밍 성능 역시 훌륭하였는데요.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플레이시 설정에서 HDR 고화질에 프레임을 울트라로 설정한 후 수차례 플레이 했을 때 손이 약간 따뜻해지는 수준의 발열만 발견이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발열로 인한 스로틀링이나 프레임 드랍이 크지 않았는데요.



HDR 고화질에 울트라 프레임, 그리고 6.5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로 게임을 플레이하니 그 몰입감과 만족감이 꽤 훌륭했습니다. 물론 이러한 성능은 이미지 프로세싱이나, 동영상 편집 (아이무비, 루마퓨전) 등에서도 역시나 좋은 경험을 제공해주었고요.


카메라의 경우 앞서 언급한 것처럼 스마트 HDR을 통해 명암비가 좋아졌으며, 저조도에서 자주 발견되던 노이즈나 화질 저하도 눈에 띄게 줄었더라고요. 거기다 갤럭시노트9의 라이브 포커스처럼 심도 조절이 가능해졌습니다. 전면 카메라와 후면 카메라 모두 인물 사진 모드를 지원하기에 조금 더 쓰임새가 좋을 것 같더라고요.



이렇게 아이폰xs 색상과 가격, 2주 정도 써본 후기를 짤막하게 정리해봤는데요. 충전/안테나 게이트 같은 이슈가 발생되었지만, 디자인, 디스플레이, 성능, 카메라, 기능 모두 전작 그리고 타사 플래그십 대비 더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지 않나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해 하기 어려운 높은 출고가 역시 보여주고 있습니다.


금번 제품 역시 올댓-폰에서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하고 있는데, 할인 및 사은품 혜택이 상당하다고 하니, 이왕 비싼 제품을 살 것이라면, 더 많은 혜택과 기회를 가져가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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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ID의 인식률과 속도도 조금 개선되었습니다. 잠금 화면의 잠금을 풀거나, 앱스토어에서 유료 앱을 다운로드 할 때, 뱅킹 앱에서 바이오인증 도구로 사용할 때 빠른 로그인 속도를 보여주었는데요. 

불만이라면 얼굴 인식을 통해 잠금화면의 잠금을 풀 때 사용자 설정에 따라 바로 홈 화면으로 이동하게끔 지원해주면 좋겠습니다. 쓸어 올리는 제스쳐를 또 하기 귀찮아서요.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트루뎁스 카메라 시스템의 성능도 약간 더 좋아진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애니모니콘, 미모티콘 등을 이용할 때 얼굴 근육의 움직임과 인식률이 조금 개선되어 보입니다. 미세한 차이지만, 실제 체감은 크게 옵니다. 호호~~




오늘 전해드릴 소식의 주인공은 아이폰xs 시리즈입니다. 이미 수차례 포스팅에서 공유해드린 것처럼 이 제품은 이미 미국, 중국, 일본 등의 국가에서 지난 달에 이미지 출시되었는데요. 국내에는 2차 출시국 보다 조금 늦은 11월 초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상황입니다. 많은 분들이 다들 아시겠지만, 가격과 색상 정보에 대해 다시한번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경우 iPhone 10s Max 미국판을 프리오더로 구매한 후, 약 2주 정도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사실 전작은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졌음에도 19.5대9 비율의 화면비 덕분에 작다고 늘 느꼈는데요. 금번 제품은 과거의 플러스 모델 들처럼 큼지막한 디스플레이를 가져 동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할 때보다 훨씬 나은 몰입감과 만족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거기다 카메라는 저조도 상황에서의 결과물이 크게 향상되었는데요. 전작처럼 설정에서 고효율성을 선택하면 4K 60프레임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센서 크기 때문에 전문 카메라와 비교하긴 힘들지만, 고가의 장비를 쓰기 어려운 1인 크리에이터 들에게는 제법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 같더라고요. 거기다 전면카메라의 화질도 좋아졌고요.




금번 제품의 색상은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로 출시되었는데요. 골드 색상은 아이폰8 시리즈의 골드와 비슷한 톤인데 약간 더 진해졌습니다. 동일 색상의 타사 제품들, 그리고 7시리즈 이전의 동일 색상 모델과 대비해서 엄청 세련되어 보입니다.




거기다 측면 프레임은 투명한 스타일에 스테인레스 스틸 재질로 구현되었는데, 후면의 골드와는 다른 멋을 내더라고요. 실버 모델은 측면 프레임이 완전한 투명이라 보다 심플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여기서 Xs 시리즈의 사이즈 차이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는데요. 기존의 4.7인치 모델과 5.5인치 플러스 모델과 거의 동일한 크기입니다. 화면비만 빼고요.




참고로 저는 iPhone 10 실버도 갖고 있는데요. 골드 모델의 색상이 좀 부담스럽다면 온전히 클리어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실버 모델도 좋습니다. 이 자리에 없는 스페이스 그레이 모델은 기존 아이폰 시리즈처럼 클래식한 느낌을 부여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이폰xs 색상의 인기 순위는 골드지만, 실버도 깔끔한 편이라 직접 보시고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금번 제품은 전작과 비슷한 가격대에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Xs의 경우 64GB 모델이 142 만원, 256GB 모델이 163만원이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512GB 모델은 186만원 정도로 예상되는데요. 맥스 모델의 경우 여기에 10~15만원 정도를 추가하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금번 제품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그 디스플레이가 HDR 표준 규격인 HDR10과 돌비 비전 모두를 지원하는데요. 그로 인해 넷플릭스 (최상위 요금제 가입 必)와 유튜브 등에서 HDR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의 최신작들은 대부분 HDR을 지원기에 HDR 지원 TV나 모니터, 태블릿 (아이패드 프로)를 사용하는 분들은 최상위 요금제에 가입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거기다 유튜브에서도 4K HDR 콘텐츠가 존재하는데, 아직 그 수와 종류는 적지만, 장기적으로 볼거리가 다양해질 것으로 봅니다.



동영상 콘텐츠에 있어 사운드 역시 화질 만큼 꽤 중요한데요. 최근 출시되고 있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DTS, 돌비, 메리디안, 하만카돈, AKG 등과의 협업으로 오디오 시스템을 튜닝하고 꽤 괜찮은 번들이어폰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 역시 사운드가 중요하다는 걸 방증하고 있는데요.



애플의 경우 과거 비츠를 인수한 사례 외에는 아이폰의 사운드에 있어 타사와 협업하는 모습을 보여주진 않았는데요. 대신 금번 제품에는 기존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해 수화부의 음량이 높아졌고, 보다 선명한 사운드를 내어주었습니다. 이렇듯 아이폰xs는 가격 부분에서 진성비를 추구하는 제품입니다.



게이밍 성능 역시 훌륭하였는데요.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플레이시 설정에서 HDR 고화질에 프레임을 울트라로 설정한 후 수차례 플레이 했을 때 손이 약간 따뜻해지는 수준의 발열만 발견이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발열로 인한 스로틀링이나 프레임 드랍이 크지 않았는데요.



HDR 고화질에 울트라 프레임, 그리고 6.5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로 게임을 플레이하니 그 몰입감과 만족감이 꽤 훌륭했습니다. 물론 이러한 성능은 이미지 프로세싱이나, 동영상 편집 (아이무비, 루마퓨전) 등에서도 역시나 좋은 경험을 제공해주었고요.


카메라의 경우 앞서 언급한 것처럼 스마트 HDR을 통해 명암비가 좋아졌으며, 저조도에서 자주 발견되던 노이즈나 화질 저하도 눈에 띄게 줄었더라고요. 거기다 갤럭시노트9의 라이브 포커스처럼 심도 조절이 가능해졌습니다. 전면 카메라와 후면 카메라 모두 인물 사진 모드를 지원하기에 조금 더 쓰임새가 좋을 것 같더라고요.



이렇게 아이폰xs 색상과 가격, 2주 정도 써본 후기를 짤막하게 정리해봤는데요. 충전/안테나 게이트 같은 이슈가 발생되었지만, 디자인, 디스플레이, 성능, 카메라, 기능 모두 전작 그리고 타사 플래그십 대비 더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지 않나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해 하기 어려운 높은 출고가 역시 보여주고 있습니다.


금번 제품 역시 올댓-폰에서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하고 있는데, 할인 및 사은품 혜택이 상당하다고 하니, 이왕 비싼 제품을 살 것이라면, 더 많은 혜택과 기회를 가져가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프로모션 바로가기




페이스 ID의 인식률과 속도도 조금 개선되었습니다. 잠금 화면의 잠금을 풀거나, 앱스토어에서 유료 앱을 다운로드 할 때, 뱅킹 앱에서 바이오인증 도구로 사용할 때 빠른 로그인 속도를 보여주었는데요. 

불만이라면 얼굴 인식을 통해 잠금화면의 잠금을 풀 때 사용자 설정에 따라 바로 홈 화면으로 이동하게끔 지원해주면 좋겠습니다. 쓸어 올리는 제스쳐를 또 하기 귀찮아서요.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트루뎁스 카메라 시스템의 성능도 약간 더 좋아진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애니모니콘, 미모티콘 등을 이용할 때 얼굴 근육의 움직임과 인식률이 조금 개선되어 보입니다. 미세한 차이지만, 실제 체감은 크게 옵니다.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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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S 맥스 고속충전 사용할 수 없다? PD충전기 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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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XR, iPhone XS max | 아이폰XR, XS맥스 - 2018.10.16
#아이폰XS  #아이폰Xs맥스  #아이폰XS맥스고속충전  #아이폰고속충전  #PD충전기  #아이폰XS고속충전  #IT  #테크 
iPhone XR, iPhone XS max | 아이폰XR, XS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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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S 맥스 고속충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아이폰XS와 아이폰XS 맥스에서도 탑재된 고속충전 기능, 그러나 잘 모르고 사용하셨다가는 고속충전 기능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아이폰XS 발표회에서도 공개한 것처럼 아이폰XS와 아이폰XS 맥스는 18W의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단말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일반 사용자분들은 당연히 고속 충전이 되는 줄 알고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여기에 한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바로 애플에서 고속충전이 가능한 악세사리를 동봉해 주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아이폰XS 맥스 고속 충전 사용 불가?

고속충전 기능을 탑재했기에 일반 사용자들은 당연히 고속충전으로 빠르게 충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사용하는 분들이 대부분일 듯합니다. 특히 매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애플이기도 하지만 워낙 직관적인 UI로 초보 분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폰이기도 하기에 기기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이기도 한데요. 기존 모델 대비 늘어난 배터리 덕분에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지만 충전시간은 더 느려진 것처럼 느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국내에서도 정식 출시 후,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고 했는데, 오히려 느려진 충전 속도에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늘어나는 것도 예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선 아이폰XS와 아이폰XS 맥스에서 고속 충전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2가지 준비해야 될 부품이 있습니다. 우선 PD 지원 어댑터나 보조배터리에 연결할 수 있는 USB-C to 라이트닝 케이블을 별도로 구매해야 합니다.

그리고 PD 충전이 가능한 충전기를 따로 구매해야 합니다. 적어도 퀄컴 퀵차지 3.0을 지원하는 충전기라도 구매해야 최고 속도는 아니지만 빠른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USB-C to 라이트닝 케이블은 현재 호환 상품이 많지 않기에 많은 분들이 애플에서 판매하는 정식 케이블을 구매하고 있으며, 저도 1m 길이의 그 모델을 구매했습니다. 모델명은 MQGJ2FE/A 입니다. 

케이블이 준비되었으면, PD지원이 가능한 충전기나 보조 배터리를 구매해야 합니다. 인터넷에 PD충전기라고 검색하면 몇가지 모델이 검색되니 자신의 사용 패턴과 맞는 제품으로 구매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보조배터리에도 PD 지원하는 보조 배터리가 많이 출시되고 있죠. 저는 기존에 사용하는 PD 지원 모델이 있었기에 이번에는 따로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PD지원이 가능해야 노트북 충전도 가능하고 아이폰XS 맥스에서 빠른 고속 충전이 가능하니 꼭 따로 구매해야 합니다.

아이폰X 모델에서 고속충전을 지원했지만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악세사리를 넣지 않았기에 이번 아이폰XS 맥스에서는 조금 기대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5W짜리 이제는 쓰지도 않는 저속 충전기와 USB A타입의 라이트닝 케이블 밖에 담아주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결국 두 개의 조합으로는 5W 충전밖에 불가능하기 때문에 고속 충전 대비 3배 이하의 충전속도로 충전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기본 탑재된 충전기의 전압과 전류를 간단히 테스트해봤습니다. 충전 속도 테스트 영상은 포스팅 상단에 올려두었으니 자세한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식으로 제공하는 악세사리로 아이폰XS 맥스를 충전하면 정확하게 5볼트 X 1암페어 = 5W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 그럼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제공된 케이블을 좀 더 빠른 퀵차지 3.0에 연결해서 충전하면 어떨까인데요. 5.19볼트 X 2.34암페어 = 12W 정도의 비교적 빠른 충전속도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애플에서 이야기한 18W 고속충전에는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 아닐까 하는데요. 그래도 기본 제공되는 충전기보다는 2배 빠른 충전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폰XS 맥스의 고속충전을 극대화할 수 있는 PD 단자에 꽂아봤습니다. 9.22볼트 X 1.92암페어 = 17.7W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전압과 전류는 조금씩 바뀌기는 했지만 대체적으로 10중후반을 유지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PD를 지원하는 보조 배터리 연결시에도 정확하게 18W 고속 충전을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아쉽게도 이런 고속 충전을 이용하기 위해서 별도의 케이블과 충전기를 구매해야 하는 점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 아닐까 하네요. 한두푼도 아니고 150만원짜리 아이폰XS 맥스에서 말이죠.


아이폰XS 맥스 고속충전 얼마나 빠를까?

그럼 18W를 지원하는 아이폰XS 맥스의 고속 충전 속도는 얼마나 빠를까? PD지원 충전기로 30분간 충전해 봤습니다. 우선 10시 47분에 13%의 배터리가 남았을 때부터 체크하였습니다. 충전기를 연결하자 18W를 상회하는 빠른 충전속도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10분 후 체크해보니 31%가 충전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10분만에 약 18%가 상승한 수치이기도 한데요.

20분 후 체크해보니 또 18%가 상승하여 벌써 49%를 찍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30분이 지난 11시 17분 다시 한번 아이폰XS 맥스를 보니 63%가 상승되어 약 14%가 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폰뿐만 아니라 모든 스마트폰이 배터리가 적을 때는 충전속도가 빠르지만 배터리가 차면 찰수록 충전속도는 느려질 수밖에 없기에 반이상 올라가자 점점 느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30분 충전으로 50%가 넘는 배터리 충전속도라고 한다면 PD 충전기와 고속충전을 위한 USB-C to 라이트닝 케이블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어느정도 설명이 되지 않았나 합니다. 

아이폰XS 맥스 고가의 제품임에도 허접한 기본 악세사리 탑재로 제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은 다소 아쉬운 선택이 아니었나 합니다. 게다가 아이폰XS나 아이폰XS 맥스를 사용할 대부분의 유저들이 이런 사실을 모른채 고속충전인줄만 알고 사용할거라는 생각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작성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럼 아이폰XS 맥스 고속충전 사용할 수 없다? 추가 악세사리 구매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XS 맥스 충전게이트
내 아이폰이 충전 불량!

아이폰XS 맥스 충전게이트에 내가 당첨이라니

 

아이폰XS와 아이폰XS 맥스에서도 탑재된 고속충전 기능, 그러나 잘 모르고 사용하셨다가는 고속충전 기능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아이폰XS 발표회에서도 공개한 것처럼 아이폰XS와 아이폰XS 맥스는 18W의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단말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일반 사용자분들은 당연히 고속 충전이 되는 줄 알고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여기에 한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바로 애플에서 고속충전이 가능한 악세사리를 동봉해 주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아이폰XS 맥스 고속 충전 사용 불가?

고속충전 기능을 탑재했기에 일반 사용자들은 당연히 고속충전으로 빠르게 충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사용하는 분들이 대부분일 듯합니다. 특히 매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애플이기도 하지만 워낙 직관적인 UI로 초보 분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폰이기도 하기에 기기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이기도 한데요. 기존 모델 대비 늘어난 배터리 덕분에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지만 충전시간은 더 느려진 것처럼 느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국내에서도 정식 출시 후,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고 했는데, 오히려 느려진 충전 속도에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늘어나는 것도 예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선 아이폰XS와 아이폰XS 맥스에서 고속 충전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2가지 준비해야 될 부품이 있습니다. 우선 PD 지원 어댑터나 보조배터리에 연결할 수 있는 USB-C to 라이트닝 케이블을 별도로 구매해야 합니다.

그리고 PD 충전이 가능한 충전기를 따로 구매해야 합니다. 적어도 퀄컴 퀵차지 3.0을 지원하는 충전기라도 구매해야 최고 속도는 아니지만 빠른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USB-C to 라이트닝 케이블은 현재 호환 상품이 많지 않기에 많은 분들이 애플에서 판매하는 정식 케이블을 구매하고 있으며, 저도 1m 길이의 그 모델을 구매했습니다. 모델명은 MQGJ2FE/A 입니다. 

케이블이 준비되었으면, PD지원이 가능한 충전기나 보조 배터리를 구매해야 합니다. 인터넷에 PD충전기라고 검색하면 몇가지 모델이 검색되니 자신의 사용 패턴과 맞는 제품으로 구매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보조배터리에도 PD 지원하는 보조 배터리가 많이 출시되고 있죠. 저는 기존에 사용하는 PD 지원 모델이 있었기에 이번에는 따로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PD지원이 가능해야 노트북 충전도 가능하고 아이폰XS 맥스에서 빠른 고속 충전이 가능하니 꼭 따로 구매해야 합니다.

아이폰X 모델에서 고속충전을 지원했지만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악세사리를 넣지 않았기에 이번 아이폰XS 맥스에서는 조금 기대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5W짜리 이제는 쓰지도 않는 저속 충전기와 USB A타입의 라이트닝 케이블 밖에 담아주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결국 두 개의 조합으로는 5W 충전밖에 불가능하기 때문에 고속 충전 대비 3배 이하의 충전속도로 충전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기본 탑재된 충전기의 전압과 전류를 간단히 테스트해봤습니다. 충전 속도 테스트 영상은 포스팅 상단에 올려두었으니 자세한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식으로 제공하는 악세사리로 아이폰XS 맥스를 충전하면 정확하게 5볼트 X 1암페어 = 5W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 그럼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제공된 케이블을 좀 더 빠른 퀵차지 3.0에 연결해서 충전하면 어떨까인데요. 5.19볼트 X 2.34암페어 = 12W 정도의 비교적 빠른 충전속도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애플에서 이야기한 18W 고속충전에는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 아닐까 하는데요. 그래도 기본 제공되는 충전기보다는 2배 빠른 충전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폰XS 맥스의 고속충전을 극대화할 수 있는 PD 단자에 꽂아봤습니다. 9.22볼트 X 1.92암페어 = 17.7W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전압과 전류는 조금씩 바뀌기는 했지만 대체적으로 10중후반을 유지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PD를 지원하는 보조 배터리 연결시에도 정확하게 18W 고속 충전을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아쉽게도 이런 고속 충전을 이용하기 위해서 별도의 케이블과 충전기를 구매해야 하는 점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 아닐까 하네요. 한두푼도 아니고 150만원짜리 아이폰XS 맥스에서 말이죠.


아이폰XS 맥스 고속충전 얼마나 빠를까?

그럼 18W를 지원하는 아이폰XS 맥스의 고속 충전 속도는 얼마나 빠를까? PD지원 충전기로 30분간 충전해 봤습니다. 우선 10시 47분에 13%의 배터리가 남았을 때부터 체크하였습니다. 충전기를 연결하자 18W를 상회하는 빠른 충전속도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10분 후 체크해보니 31%가 충전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10분만에 약 18%가 상승한 수치이기도 한데요.

20분 후 체크해보니 또 18%가 상승하여 벌써 49%를 찍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30분이 지난 11시 17분 다시 한번 아이폰XS 맥스를 보니 63%가 상승되어 약 14%가 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폰뿐만 아니라 모든 스마트폰이 배터리가 적을 때는 충전속도가 빠르지만 배터리가 차면 찰수록 충전속도는 느려질 수밖에 없기에 반이상 올라가자 점점 느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30분 충전으로 50%가 넘는 배터리 충전속도라고 한다면 PD 충전기와 고속충전을 위한 USB-C to 라이트닝 케이블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어느정도 설명이 되지 않았나 합니다. 

아이폰XS 맥스 고가의 제품임에도 허접한 기본 악세사리 탑재로 제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은 다소 아쉬운 선택이 아니었나 합니다. 게다가 아이폰XS나 아이폰XS 맥스를 사용할 대부분의 유저들이 이런 사실을 모른채 고속충전인줄만 알고 사용할거라는 생각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작성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럼 아이폰XS 맥스 고속충전 사용할 수 없다? 추가 악세사리 구매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XS 맥스 충전게이트
내 아이폰이 충전 불량!

아이폰XS 맥스 충전게이트에 내가 당첨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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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XS, XR, 애플워치 시리즈4 현장에서 만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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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XR, iPhone XS max | 아이폰XR, XS맥스 - 2018.09.21
#아이폰XS  #아이폰Xr  #아이폰Xs맥스  #애플워치4 
iPhone XR, iPhone XS max | 아이폰XR, XS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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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많은 분들이 오늘 새벽 애플 신제품 발표회를 키노트를 통해서 생중계로 보시거나 아침에 일어나서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확인을 하셨을 것 같습니다. 실시간 검색어에 오늘 공개된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올라와 있는 것을 보면 얼마나 많은 분들이 이 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지 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제가 바로 그 현장에 다녀왔기 때문에 그 후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동영상으로 보는 애플 신제품

 
[국내 최초! 애플 발표회 1편] 아이폰XS 맥스 현장에서 직접 만나봤습니다 (iPhone XS Max Hands-ON) [4K]
 
[애플 발표회 2편] 6가지 색상 아이폰XR 직접 만나보니! (iPhone XR Hands-ON) [4K]
 
[애플 발표회 현장에서 3편] 애플워치 시리즈4! 어떻게 달라졌는지 확인해보기! (Apple Watch Series 4 hands-on) [4K]

먼저 이번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서 공개된 아이폰XS 모델과 XR 모델 그리고 애플워치 시리즈4 모델을 직접 만나본 영상입니다. 현장의 생생한 모습 확인해보세요.

애플 신제품 발표회

애플은 작년에 처음으로 아이폰X, 아이폰8 발표회를 바로 애플파크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 이곳을 두 번째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작년 키노트 때 팀쿡이 One more thing...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아이폰X 모델을 공개했던 것이 정말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새로운 제품들이 공개되었네요.

스티브 잡스 극장으로 향하는 1층은 통유리로 되어 있으며, 계단을 통해서 극장으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사진으로 보실 수 있는 것처럼 이곳에는 많은 IT 매체, 칼럼니스트, 칼럼니스트 등이 애플의 신제품들을 만나보기 위해서 방문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모두들 애플이 이번에는 과연 어떤 제품들을 보여줄지 기대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키노트가 시작되기 전에는 약간의 긴장감도 맴돌았는데요. 

바로 이곳이 이번 애플 신제품 발표회가 진행된 스티브 잡스 극장 안의 모습입니다. 약 1,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10시가 되기를 기다리니 재미있는 영상과 함께 키노트가 시작되었고, 그리고 팀쿡이 등장했습니다. 그럼 각 제품들을 만나본 이야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간의 S와 다른 아이폰XS 그리고 XS Max

애플은 이번 신제품 발표회에서 애플워치 시리즈4, 아이폰XS (Max), 아이폰XR 순으로 발표를 했습니다. 전 약간 순서를 바꿔서 아이폰XS 맥스 (Max) 모델 그리고 아이폰XR 모델 마지막으로 애플워치 시리즈4 모델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XS 모델은 5.8인치 XS 모델과 6.5인치 아이폰XS 맥스 2가지 모델로 공개되었습니다. 특히 동영상 등의 컨텐츠 감상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대화면 제품인 아이폰XS 맥스 모델의 출시는 현장에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았는데요. 일단 제품의 디자인은 작년에 출시된 아이폰X 모델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크기는 아이폰8 플러스 모델과 비교를 하면 아이폰XS 모델은 아이폰X 모델과 마찬가지 크기이기 때문에 아이폰8 플러스 모델보다 작고, 아이폰XS 맥스 모델은 거의 유사한 크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XS 모델은 베젤리스 디자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이폰8 플러스 모델에 비해 컨텐츠를 감상할 때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 제품의 디스플레이는 아이폰XS 모델이 5.8인치 슈퍼 레티나 디스플레이, 2436 x 1125, 458ppi이며, 아이폰XS Max 모델은 6.5형 2688 x 1242 디스플레이입니다. 두 제품 모두 1,000,000 : 1 명암비, 넓은 색영역을 가지고 있는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HDR (HDR10, 돌비비전 지원) 디스플레이이기 때문에 컨텐츠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후면 모두 글래스가 사용되었으며, 측면은 수술 도구급 고강도 스테인리스 스틸이 적용되었습니다. 컬러는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3가지 색상입니다. 전작인 아이폰X 모델에 없었던 골드 색상이 출시되었다는 점이 반가운 부분이었습니다. IP68 방수방진을 지원합니다.

이번 아이폰XS 모델의 특징은 앞서 말씀드린 6.5인치 Max 모델의 출시 그리고 전작에 비해서 상당히 업그레이드된 성능의 A12 Bionic 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7nm 공정으로 만들어진 이 칩은 A11 Bionic 최대 15% 더 빠른 속도, 최대 50% 적은 소비 전력, 최대 50% 더 빠른 GPU 그리고 애플이 설계한 8코어 Neural 엔진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그 성능은 A11 Bionic 뉴럴엔진은 1초에 600억개의 연산을 처리할 수 있었던 데 비해서 A12 뉴럴엔진은 1초에 무려 5조 개의 연산을 처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Core ML 실행 시 전작보다 최대 9배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향상된 ISP 심도 엔진이 탑재되어 인물 사진 모드에서 더욱 세밀한 이미지 처리가 가능해져서 카메라 성능 또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이러한 B12 Bionic 칩은 일상적인 앱들을 사용할 때 최대 30% 빠른 런칭 속도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위 영상으로 보실 수 있는 것처럼 AR을 사용할 때 구동 속도는 물론이고 디테일들이 더욱 생생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키노트에서는 다양한 AR 앱들이 시연되기도 했죠.

A12 Bionic 프로세서를 바탕으로 카메라 성능 또한 업그레이드되었는데요. HDR 기능이 업그레이드된 스마트 HDR 기능을 통해서 더욱 생생한 HDR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보케와 심도를 사진 촬영 후에 조절할 수 있는 심도 제어 기능도 탑재되었습니다. 이러한 사진 업그레이드는 물론이고, 동영상도 향상된 저조도 성능, 초당 최대 30 프레임의 다이내믹 레인지 확장 등으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이 외 아이폰XS 모델은 512GB 모델이 출시되었으며, 배터리 수명이 증가했고, 기가비트 LTE를 지원하며, 페이스ID 속도 또한 증가했고, 나노 SIM과 eSIM을 통한 듀얼 SIM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듀얼 SIM에 대해서는 추후 좀 더 자세히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의 무게는 아이폰XS 모델이 177g, 아이폰XS 맥스 모델이 208g입니다.

저장공간은 두 모델 모두 64GB, 256GB, 512GB 모델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됩니다. 가격은 아이폰XS 모델은 아이폰X과 같은 999달러에서 시작하며, 아이폰XS 맥스 모델은 1099달러에서 시작합니다. 예약은 9월 14일부터 가능하며, 출시는 9월 21일입니다. 아쉽게도 우리나라는 1차 출시국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애플은 2년에 한번 아이폰에 큰 변화를 적용해 왔습니다. 그래서 그 중간에 출시되는 제품은 S라는 모델명이 적용되는데요. 이번 아이폰XS 모델도 바로 그러한 모델입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아이폰XS 모델은 A12 Bionic 프로세서, 512GB 버전 출시, 새로운 6.5인치 Max 모델, 보케 효과와 심도 제어 기능, 골드 색상 출시 등 다양한 변화가 적용되어 그동안의 'S' 모델들과는 좀더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었던 제품이었습니다. 

새로운 아이폰! 아이폰XR

두번째로 소개해드릴 제품은 아이폰XR 모델입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바로 6.1인치 Liquid Retina 디스플레이 (LCD)를 탑재하고 있으며, 아이폰XS 모델이 가지고 있는 페이스ID, A12 Bionic 칩 등을 탑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컬러로 출시되었다는 점도 아이폰XR 모델의 특징인데요. 알루미늄과 글래스를 사용한 이 모델은 프로덕트 레드, 옐로, 화이트, 코럴, 블랙, 블루 색상이 출시되어 소비자의 선택권이 상당히 넓은 제품입니다. 아마도 이 제품을 선택하신 분들은 색상 고민이 길어지실 것으로 보이는데요. 

[(좌)아이폰XR / (우)아이폰X]

이 제품의 특징 중에 하나는 Liquid 레티나 디스플레이입니다. 6.1인치 1792 x 828, 326ppi의 이 디스플레이는 엣지 투 엣지 영역까지 디자인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6.1인치이기 때문에 아이폰X 모델에 비교하면 크지만, 아이폰8 플러스나 XS 맥스 모델에 비교하면 작은 사이즈인데요. 넓은 색영역을 가지고 있으며, LCD이기 때문에 탭해서 깨우기가 가능합니다. 

[(좌)아이폰XR / (우)아이폰X]

이 제품에도 물리 홈버튼이 적용되지 않을 것을 볼 수 있으며, TreuDepth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어 페이스ID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XS 모델과 마찬가지로 A12 Bionic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어 위에서 말씀드린 성능을 그대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이폰XS 모델과 달리 싱글 카메라가 탑재되었지만, A12 Bionic 프로세서의 향상된 ISP, 뉴럴엔진을 통해서 아이폰XS 모델과 마찬가지로 스마트 HDR, 보케와 심도 제어, 인물 사진 모드 3가지 (자연조명, 스튜디오 조명, 윤곽조명)를 지원합니다. 또한 전면에 TureDepth 카메라가 탑재되었기 때문에 전면 인물 사진 모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의 경우 아이폰8 플러스보다 한 시간 30분 더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64GB, 128GB, 256GB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64GB 모델의 가격은 749 달러입니다. 10월 19일 예약이 시작되며, 10월 26일 출시될 예정입니다. 참고로 이 제품에는 3D 터치가 적용되지 않았으며, 햅틱 효과가 적용되었습니다.

현장에서의 아이폰XR 모델에 대한 '반응은 기대 이상이다'였던 것 같습니다. 

싱글 카메라를 통해서도 후면 인물사진 조명 모드 등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 True Depth 카메라가 탑재되었다는 점, A12 Bionic 프로세서가 작용되어 아이폰XS 모델과 거의 동일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다양한 컬러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이 모델의 매력이었습니다. 

완전히 변한 애플워치 시리즈4

애플워치 시리즈4 모델은 전작들의 변화에 비해서 큰 폭의 변화가 있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일단 보시는 것처럼 디스플레이 영역이 상당히 넓어졌습니다. 덕분에 더욱 예뻐졌다고 할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스크린은 30% 이상 커졌으며, 케이스 사이즈는 40mm와 44mm로 변경되었습니다. 케이스 사이즈는 변경되었지만 기존에 사용하시던 밴드는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애플워치를 사용하고 계시던 분들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증가한 디스플레이 영역을 통해서 더욱 다양한 정보를 만나보고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 인터페이스 또한 커진 디스플레이를 최대한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최대 8개의 컴플리케이션을 담을 수 있는 인포그래프 워치 페이스입니다. 

또한 디지털 크라운의 경우 완전히 새롭게 설계되었는데요. 햅틱 피드백이 탑재되어 스크롤을 할 때 정교한 클릭감을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후면에는 크리스털 전극과 광학 심박 센서가 탑재되어 있으며, 디자인 또한 변화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배터리는 최대 지속 시간 18시간입니다. 

애플워치 시리즈4 모델에는 새로운 64비트 S4칩이 탑재되어 최대 2배 빠르게 사용할 수 있으며, 스피커의 경우 50% 음량이 더 커졌고, 마이크는 스피커 반대 방향으로 이동했습니다. 덕분에 통화는 물론이고 워치OS 5에서 제공하는 워키토키 기능도 더욱 선명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모션 인식을 통해서 넘어짐을 감지해서 넘어진 후 움직임이 없으며, SOS로 연결을 해주는 기능이 이번에 추가되었으며, 심박수를 하루 종일 트래킹해서 낮은 심박을 알려주는 기능, 불규칙한 심박 리듬을 경고해주는 기능 그리고 심전도 측정도 가능해졌습니다. 심전도의 경우 미국 FDA 승인도 거쳤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은 다른 스마트워치들이 주지 못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현장에서 큰 환호성을 받았습니다. 

애플워치 시리즈4 모델의 가격은 399달러 (셀룰러 499 달러), 예약은 9월 14일, 출시는 9월 21일입니다. 컬러는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3가지 출시되며, 나이키 플러스 워치 페이스에 새로운 워치 페이스 적용, 에르메스 새로운 룩 등이 반영되기도 했습니다. 

애플워치는 정말 많은 부분이 변화했기 때문에 덕분에 기존에 애플워치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기변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질 것으로 보이며, 심전도 체크 등 애플워치가 다른 스마트워치들과 다르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iOS12 / macOS 모하비 / WatchOS 5

애플은 지난 WWDC 2018에서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미모지 기능 등을 사용할 수 있는 iOS12, masOS 모하비, watchOS 5 등의 새로운 OS들을 공개했습니다. 이미 예상하신 것처럼 이번 발표회를 기점으로 이러한 OS들이 정식 배포되는데요. 9월 17일부터 정식 버전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만나본 느낌은?

사진을 보시면 누군지 아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바로 유튜브 스타 ijustine입니다. 잠시 이야기를 들어볼 기회가 있었는데요. ijustine은 이번에 만나본 제품들의 디자인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고 하더군요. 또한 그녀가 기대했던 것보다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이 마음에 드는 부분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애플의 신제품 발표는 늘 큰 관심을 받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들은 큰 관심에 부응하는 제품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프로세서까지 만들고 있는 애플 디바이스가 어떻게 다른지를 잘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이폰XS 모델은 Max, A12 Bionic 프로세서로 업그레이드된 많은 변화를 느끼기 해줬고, 아이폰XR 모델은 LCD를 탑재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A12 Bionic 프로세서의 성능, 페이스ID, True Depth 카메라, 인물 사진 조명 모드 등을 사용해 볼 수 있는 재품이며, 애플워치 시리즈4 모델은 디스플레이 영역의 증가, 건강에 대한 차별화된 접근 등으로 완전히 달라진 제품이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들은 우리가 이 제품을을 사용하는 활용도에도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제품들이라는 생각이 드는 제품들이었습니다. 하루 빨리 우리나라에서도 만나보게 되길 기대해봅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오늘 새벽 애플 신제품 발표회를 키노트를 통해서 생중계로 보시거나 아침에 일어나서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확인을 하셨을 것 같습니다. 실시간 검색어에 오늘 공개된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올라와 있는 것을 보면 얼마나 많은 분들이 이 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지 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제가 바로 그 현장에 다녀왔기 때문에 그 후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동영상으로 보는 애플 신제품

 
[국내 최초! 애플 발표회 1편] 아이폰XS 맥스 현장에서 직접 만나봤습니다 (iPhone XS Max Hands-ON) [4K]
 
[애플 발표회 2편] 6가지 색상 아이폰XR 직접 만나보니! (iPhone XR Hands-ON) [4K]
 
[애플 발표회 현장에서 3편] 애플워치 시리즈4! 어떻게 달라졌는지 확인해보기! (Apple Watch Series 4 hands-on) [4K]

먼저 이번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서 공개된 아이폰XS 모델과 XR 모델 그리고 애플워치 시리즈4 모델을 직접 만나본 영상입니다. 현장의 생생한 모습 확인해보세요.

애플 신제품 발표회

애플은 작년에 처음으로 아이폰X, 아이폰8 발표회를 바로 애플파크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 이곳을 두 번째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작년 키노트 때 팀쿡이 One more thing...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아이폰X 모델을 공개했던 것이 정말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새로운 제품들이 공개되었네요.

스티브 잡스 극장으로 향하는 1층은 통유리로 되어 있으며, 계단을 통해서 극장으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사진으로 보실 수 있는 것처럼 이곳에는 많은 IT 매체, 칼럼니스트, 칼럼니스트 등이 애플의 신제품들을 만나보기 위해서 방문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모두들 애플이 이번에는 과연 어떤 제품들을 보여줄지 기대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키노트가 시작되기 전에는 약간의 긴장감도 맴돌았는데요. 

바로 이곳이 이번 애플 신제품 발표회가 진행된 스티브 잡스 극장 안의 모습입니다. 약 1,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10시가 되기를 기다리니 재미있는 영상과 함께 키노트가 시작되었고, 그리고 팀쿡이 등장했습니다. 그럼 각 제품들을 만나본 이야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간의 S와 다른 아이폰XS 그리고 XS Max

애플은 이번 신제품 발표회에서 애플워치 시리즈4, 아이폰XS (Max), 아이폰XR 순으로 발표를 했습니다. 전 약간 순서를 바꿔서 아이폰XS 맥스 (Max) 모델 그리고 아이폰XR 모델 마지막으로 애플워치 시리즈4 모델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XS 모델은 5.8인치 XS 모델과 6.5인치 아이폰XS 맥스 2가지 모델로 공개되었습니다. 특히 동영상 등의 컨텐츠 감상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대화면 제품인 아이폰XS 맥스 모델의 출시는 현장에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았는데요. 일단 제품의 디자인은 작년에 출시된 아이폰X 모델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크기는 아이폰8 플러스 모델과 비교를 하면 아이폰XS 모델은 아이폰X 모델과 마찬가지 크기이기 때문에 아이폰8 플러스 모델보다 작고, 아이폰XS 맥스 모델은 거의 유사한 크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XS 모델은 베젤리스 디자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이폰8 플러스 모델에 비해 컨텐츠를 감상할 때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 제품의 디스플레이는 아이폰XS 모델이 5.8인치 슈퍼 레티나 디스플레이, 2436 x 1125, 458ppi이며, 아이폰XS Max 모델은 6.5형 2688 x 1242 디스플레이입니다. 두 제품 모두 1,000,000 : 1 명암비, 넓은 색영역을 가지고 있는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HDR (HDR10, 돌비비전 지원) 디스플레이이기 때문에 컨텐츠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후면 모두 글래스가 사용되었으며, 측면은 수술 도구급 고강도 스테인리스 스틸이 적용되었습니다. 컬러는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3가지 색상입니다. 전작인 아이폰X 모델에 없었던 골드 색상이 출시되었다는 점이 반가운 부분이었습니다. IP68 방수방진을 지원합니다.

이번 아이폰XS 모델의 특징은 앞서 말씀드린 6.5인치 Max 모델의 출시 그리고 전작에 비해서 상당히 업그레이드된 성능의 A12 Bionic 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7nm 공정으로 만들어진 이 칩은 A11 Bionic 최대 15% 더 빠른 속도, 최대 50% 적은 소비 전력, 최대 50% 더 빠른 GPU 그리고 애플이 설계한 8코어 Neural 엔진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그 성능은 A11 Bionic 뉴럴엔진은 1초에 600억개의 연산을 처리할 수 있었던 데 비해서 A12 뉴럴엔진은 1초에 무려 5조 개의 연산을 처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Core ML 실행 시 전작보다 최대 9배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향상된 ISP 심도 엔진이 탑재되어 인물 사진 모드에서 더욱 세밀한 이미지 처리가 가능해져서 카메라 성능 또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이러한 B12 Bionic 칩은 일상적인 앱들을 사용할 때 최대 30% 빠른 런칭 속도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위 영상으로 보실 수 있는 것처럼 AR을 사용할 때 구동 속도는 물론이고 디테일들이 더욱 생생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키노트에서는 다양한 AR 앱들이 시연되기도 했죠.

A12 Bionic 프로세서를 바탕으로 카메라 성능 또한 업그레이드되었는데요. HDR 기능이 업그레이드된 스마트 HDR 기능을 통해서 더욱 생생한 HDR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보케와 심도를 사진 촬영 후에 조절할 수 있는 심도 제어 기능도 탑재되었습니다. 이러한 사진 업그레이드는 물론이고, 동영상도 향상된 저조도 성능, 초당 최대 30 프레임의 다이내믹 레인지 확장 등으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이 외 아이폰XS 모델은 512GB 모델이 출시되었으며, 배터리 수명이 증가했고, 기가비트 LTE를 지원하며, 페이스ID 속도 또한 증가했고, 나노 SIM과 eSIM을 통한 듀얼 SIM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듀얼 SIM에 대해서는 추후 좀 더 자세히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의 무게는 아이폰XS 모델이 177g, 아이폰XS 맥스 모델이 208g입니다.

저장공간은 두 모델 모두 64GB, 256GB, 512GB 모델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됩니다. 가격은 아이폰XS 모델은 아이폰X과 같은 999달러에서 시작하며, 아이폰XS 맥스 모델은 1099달러에서 시작합니다. 예약은 9월 14일부터 가능하며, 출시는 9월 21일입니다. 아쉽게도 우리나라는 1차 출시국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애플은 2년에 한번 아이폰에 큰 변화를 적용해 왔습니다. 그래서 그 중간에 출시되는 제품은 S라는 모델명이 적용되는데요. 이번 아이폰XS 모델도 바로 그러한 모델입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아이폰XS 모델은 A12 Bionic 프로세서, 512GB 버전 출시, 새로운 6.5인치 Max 모델, 보케 효과와 심도 제어 기능, 골드 색상 출시 등 다양한 변화가 적용되어 그동안의 'S' 모델들과는 좀더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었던 제품이었습니다. 

새로운 아이폰! 아이폰XR

두번째로 소개해드릴 제품은 아이폰XR 모델입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바로 6.1인치 Liquid Retina 디스플레이 (LCD)를 탑재하고 있으며, 아이폰XS 모델이 가지고 있는 페이스ID, A12 Bionic 칩 등을 탑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컬러로 출시되었다는 점도 아이폰XR 모델의 특징인데요. 알루미늄과 글래스를 사용한 이 모델은 프로덕트 레드, 옐로, 화이트, 코럴, 블랙, 블루 색상이 출시되어 소비자의 선택권이 상당히 넓은 제품입니다. 아마도 이 제품을 선택하신 분들은 색상 고민이 길어지실 것으로 보이는데요. 

[(좌)아이폰XR / (우)아이폰X]

이 제품의 특징 중에 하나는 Liquid 레티나 디스플레이입니다. 6.1인치 1792 x 828, 326ppi의 이 디스플레이는 엣지 투 엣지 영역까지 디자인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6.1인치이기 때문에 아이폰X 모델에 비교하면 크지만, 아이폰8 플러스나 XS 맥스 모델에 비교하면 작은 사이즈인데요. 넓은 색영역을 가지고 있으며, LCD이기 때문에 탭해서 깨우기가 가능합니다. 

[(좌)아이폰XR / (우)아이폰X]

이 제품에도 물리 홈버튼이 적용되지 않을 것을 볼 수 있으며, TreuDepth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어 페이스ID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XS 모델과 마찬가지로 A12 Bionic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어 위에서 말씀드린 성능을 그대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이폰XS 모델과 달리 싱글 카메라가 탑재되었지만, A12 Bionic 프로세서의 향상된 ISP, 뉴럴엔진을 통해서 아이폰XS 모델과 마찬가지로 스마트 HDR, 보케와 심도 제어, 인물 사진 모드 3가지 (자연조명, 스튜디오 조명, 윤곽조명)를 지원합니다. 또한 전면에 TureDepth 카메라가 탑재되었기 때문에 전면 인물 사진 모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의 경우 아이폰8 플러스보다 한 시간 30분 더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64GB, 128GB, 256GB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64GB 모델의 가격은 749 달러입니다. 10월 19일 예약이 시작되며, 10월 26일 출시될 예정입니다. 참고로 이 제품에는 3D 터치가 적용되지 않았으며, 햅틱 효과가 적용되었습니다.

현장에서의 아이폰XR 모델에 대한 '반응은 기대 이상이다'였던 것 같습니다. 

싱글 카메라를 통해서도 후면 인물사진 조명 모드 등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 True Depth 카메라가 탑재되었다는 점, A12 Bionic 프로세서가 작용되어 아이폰XS 모델과 거의 동일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다양한 컬러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이 모델의 매력이었습니다. 

완전히 변한 애플워치 시리즈4

애플워치 시리즈4 모델은 전작들의 변화에 비해서 큰 폭의 변화가 있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일단 보시는 것처럼 디스플레이 영역이 상당히 넓어졌습니다. 덕분에 더욱 예뻐졌다고 할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스크린은 30% 이상 커졌으며, 케이스 사이즈는 40mm와 44mm로 변경되었습니다. 케이스 사이즈는 변경되었지만 기존에 사용하시던 밴드는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애플워치를 사용하고 계시던 분들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증가한 디스플레이 영역을 통해서 더욱 다양한 정보를 만나보고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 인터페이스 또한 커진 디스플레이를 최대한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최대 8개의 컴플리케이션을 담을 수 있는 인포그래프 워치 페이스입니다. 

또한 디지털 크라운의 경우 완전히 새롭게 설계되었는데요. 햅틱 피드백이 탑재되어 스크롤을 할 때 정교한 클릭감을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후면에는 크리스털 전극과 광학 심박 센서가 탑재되어 있으며, 디자인 또한 변화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배터리는 최대 지속 시간 18시간입니다. 

애플워치 시리즈4 모델에는 새로운 64비트 S4칩이 탑재되어 최대 2배 빠르게 사용할 수 있으며, 스피커의 경우 50% 음량이 더 커졌고, 마이크는 스피커 반대 방향으로 이동했습니다. 덕분에 통화는 물론이고 워치OS 5에서 제공하는 워키토키 기능도 더욱 선명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모션 인식을 통해서 넘어짐을 감지해서 넘어진 후 움직임이 없으며, SOS로 연결을 해주는 기능이 이번에 추가되었으며, 심박수를 하루 종일 트래킹해서 낮은 심박을 알려주는 기능, 불규칙한 심박 리듬을 경고해주는 기능 그리고 심전도 측정도 가능해졌습니다. 심전도의 경우 미국 FDA 승인도 거쳤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은 다른 스마트워치들이 주지 못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현장에서 큰 환호성을 받았습니다. 

애플워치 시리즈4 모델의 가격은 399달러 (셀룰러 499 달러), 예약은 9월 14일, 출시는 9월 21일입니다. 컬러는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3가지 출시되며, 나이키 플러스 워치 페이스에 새로운 워치 페이스 적용, 에르메스 새로운 룩 등이 반영되기도 했습니다. 

애플워치는 정말 많은 부분이 변화했기 때문에 덕분에 기존에 애플워치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기변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질 것으로 보이며, 심전도 체크 등 애플워치가 다른 스마트워치들과 다르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iOS12 / macOS 모하비 / WatchOS 5

애플은 지난 WWDC 2018에서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미모지 기능 등을 사용할 수 있는 iOS12, masOS 모하비, watchOS 5 등의 새로운 OS들을 공개했습니다. 이미 예상하신 것처럼 이번 발표회를 기점으로 이러한 OS들이 정식 배포되는데요. 9월 17일부터 정식 버전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만나본 느낌은?

사진을 보시면 누군지 아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바로 유튜브 스타 ijustine입니다. 잠시 이야기를 들어볼 기회가 있었는데요. ijustine은 이번에 만나본 제품들의 디자인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고 하더군요. 또한 그녀가 기대했던 것보다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이 마음에 드는 부분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애플의 신제품 발표는 늘 큰 관심을 받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들은 큰 관심에 부응하는 제품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프로세서까지 만들고 있는 애플 디바이스가 어떻게 다른지를 잘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이폰XS 모델은 Max, A12 Bionic 프로세서로 업그레이드된 많은 변화를 느끼기 해줬고, 아이폰XR 모델은 LCD를 탑재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A12 Bionic 프로세서의 성능, 페이스ID, True Depth 카메라, 인물 사진 조명 모드 등을 사용해 볼 수 있는 재품이며, 애플워치 시리즈4 모델은 디스플레이 영역의 증가, 건강에 대한 차별화된 접근 등으로 완전히 달라진 제품이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들은 우리가 이 제품을을 사용하는 활용도에도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제품들이라는 생각이 드는 제품들이었습니다. 하루 빨리 우리나라에서도 만나보게 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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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신제품 아이폰Xs, Xs 맥스, Xr, 애플워치4 주요특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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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XR, iPhone XS max | 아이폰XR, XS맥스 - 2018.09.19
#아이폰XS  #아이폰Xr  #아이폰Xs맥스 
iPhone XR, iPhone XS max | 아이폰XR, XS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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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신제품 발표 내용 정리

애플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신사옥 내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신제품 언팩 행사를 진행했고, 신형 아이폰 3종류와 애플워치 4세대를 선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에어팟 2세대를 기대했지만 다음을 기약해야 할 것 같네요. 어쨌든 오늘은 애플 신제품 아이폰XS, XS 맥스, XR과 애플워치4의 주요 특징들을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아이폰Xs와 Xs 맥스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스마트폰 사상 가장 견고한 글라스와 정밀하게 가공된 수술 도구급 고강도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했으며, 기존에 실버와 스페이스 그레이에 세밀한 공정으로 완성한 새로운 골드 컬러가 추가되었습니다. 전작인 아이폰X과 비교해 디자인은 큰 변화가 없어 보이는데, 골드 컬러의 추가로 좀 차별화를 준 것 같습니다.







아이폰Xs는 5.8인치 슈퍼 레티나 OLED 디스플레이(2436x1125), 458ppi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고, 아이폰Xs 맥스는 6.5인치 슈퍼 레티나 OLED 디스플레이(2688x1242), 458ppi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특별히 아이폰Xs 맥스는 아이폰 사상 가장 커다란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모델입니다.







특별 제작된 OLED로 업계 최고 수준의 정확한 색감과 밝기 및 명암대비를 보여주는 HDR 디스플레이는 사실 아이폰X과 비교했을 때 눈에 띄게 발전된 부분은 없어 보입니다. 그나마 발표 내용 중에 60% 정도 다이내믹 레인지가 넓어졌다는 소식이 있었네요.







아이폰Xs, Xs 맥스는 기존의 스테레오 스피커보다 더욱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해 음악 감상할 때 좀 더 풍성하고 좋은 소리를 들려주며, 게임할 때 헤드폰을 안 써도 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친동생이 제 아이폰X의 Face ID 잠금을 해제하는 모습을 보고는 신뢰도가 많이 떨어졌었는데, 이번에는 좀 나아졌을지 개인적으로 참 궁금한 부분입니다. 어쨌든 애플은 더 빠른 알고리즘으로 스피드하게 잠금 해제를 할 수 있고, 스마트폰에 사용된 생체 인식 중 가장 안전하게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다고 자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IP68 방수방진(최대 수심 2M, 최대 30분)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아이폰이 다이빙을 하더라도 그냥 물에 들어가서 주우면 된다고 설명하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확실히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된 것 같네요.







완전히 새로운 수준의 스마트함이라 표현하고 있는 애플의 차세대 Neural Engine이 결합된 A12 Bionic은 7나노미터 공정으로 작업하고, 6코어 CPU와 4코어 GPU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당 수행하는 연산수가 무려 5조 번이나 되어 전작보다 빠르고 소비전력도 줄어들었습니다.







애플은 증강현실에 더 많은 힘을 쏟고 있었는데요, Directive GAMES에서 제작한 슈팅 게임을 3명이 직접 플레이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상당히 신선한 모습이었는데, 나중에 꼭 한번 해보고 싶은 게임이네요.







전면에는 2배 더 빠른 7백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조리개는 F2.2, 초당 최대 60프레임의 1080P 동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완전히 새로운 동영상 흔들림 보정 기능도 적용되었구요. 







후면에는 각각 F1.8 / F2.4 조리개와 OIS가 탑재된 듀얼 120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되었습니다. 초당 최대 60프레임의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인물 사진 촬영 후 피사계 심도를 조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폰X 대비 아이폰Xs는 최대 30분 더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하며, 아이폰Xs 맥스는 최대 1시간 30분 더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합니다. 실제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설명만으로는 뭔가 크게 좋아졌다는 느낌은 못 받았네요.







또 하나는 아이폰을 선보였는데, 바로 아이폰Xr입니다. 블루, 코랄, 옐로우, 화이트, 블랙, 프로덕트 레드의 총 6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본체는 항공 우주 등급 알루미늄을 적용했습니다.







아이폰8 플러스보다 작지만 더 큰 6.1인치 디스플레이(1792x828/326ppi)를 탑재했고, Liquid Retina LCD를 적용했습니다. A12 Bionic을 탑재하고, 무선 충전을 지원합니다. 또한 Face ID 사용이 가능하고, 방수방진은 IP67 등급입니다. 후면 카메라는 1200만 싱글 렌즈(OIS / F1.8)를 탑재했습니다. 







아이폰Xr은 64GB, 128GB, 256GB로 3종류가 있으며, 가격은 $749부터 있습니다. 아이폰Xs는 64GB, 256GB, 512GB로 3종류가 있으며 가격은 $999부터, Xs 맥스는 $1099부터 있습니다. 아이폰Xs, Xs맥스는 9월 14일부터 주문 가능하며, 9월 21일 출시 및 배송됩니다. 아이폰Xr은 10월 19일부터 주문 가능하며, 출시일은 10월 26일입니다.







스마트 워치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었다는 애플워치는 디자인과 UI, 스피커, 칩, 헬스 기능 등 많은 부분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우선 디스플레이 측면을 더 크게 만들어서 커브를 적용했고, 가시 면적을 30% 이상 증가시켰습니다.







새로운 '인포그래프' 시계 페이스에는 최대 8개의 컴플리케이션을 담을 수 있어, 한눈에 더 많은 것을 보고 더 많은 일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S4칩을 탑재해 최대 2배 더 빠른 처리 속도를 자랑하며, 50% 더 커진 스피커로 향상된 오디오 품질을 제공합니다. 컬러는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실버입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변화는 세계 최초로 심전도를 표현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비정상적으로 높거나 낮은 심박수는 건강의 적신호일 수 있는데, 대다수의 사람이 그 증상을 인식하지 못하기에 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때 진단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애플워치4는 심장 상태를 체크하고 이상 징후가 있을 때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중간에 심장협회 의사분이 나오셔서 이 기술이 대단하다고 평가하고 들어가셨습니다.







그밖에 사람이 넘어질 때를 추적해서 1분 동안 움직임이 없을 때 911에 신고를 한다거나 등록된 긴급 연락처에 통보를 하는 기능, 블루투스 5.0 적용, 18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와 방수 기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모델은 $399부터 시작하며, 셀룰러 모델은 $499부터 시작합니다. 9월 14일부터 주문 가능하며 21일부터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번 애플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공개된 아이폰Xs, Xs 맥스, Xr은 각각의 매력이 있었지만, 기존 아이폰X 사용자의 마음을 움직이기에는 살짝 부족한 느낌이었고, 애플워치4는 꽤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저도 어떤 모델을 직접 구입할지 고민을 좀 해봐야겠네요. 그럼 이만,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아이폰 신제품 발표 내용 정리

애플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신사옥 내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신제품 언팩 행사를 진행했고, 신형 아이폰 3종류와 애플워치 4세대를 선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에어팟 2세대를 기대했지만 다음을 기약해야 할 것 같네요. 어쨌든 오늘은 애플 신제품 아이폰XS, XS 맥스, XR과 애플워치4의 주요 특징들을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아이폰Xs와 Xs 맥스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스마트폰 사상 가장 견고한 글라스와 정밀하게 가공된 수술 도구급 고강도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했으며, 기존에 실버와 스페이스 그레이에 세밀한 공정으로 완성한 새로운 골드 컬러가 추가되었습니다. 전작인 아이폰X과 비교해 디자인은 큰 변화가 없어 보이는데, 골드 컬러의 추가로 좀 차별화를 준 것 같습니다.







아이폰Xs는 5.8인치 슈퍼 레티나 OLED 디스플레이(2436x1125), 458ppi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고, 아이폰Xs 맥스는 6.5인치 슈퍼 레티나 OLED 디스플레이(2688x1242), 458ppi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특별히 아이폰Xs 맥스는 아이폰 사상 가장 커다란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모델입니다.







특별 제작된 OLED로 업계 최고 수준의 정확한 색감과 밝기 및 명암대비를 보여주는 HDR 디스플레이는 사실 아이폰X과 비교했을 때 눈에 띄게 발전된 부분은 없어 보입니다. 그나마 발표 내용 중에 60% 정도 다이내믹 레인지가 넓어졌다는 소식이 있었네요.







아이폰Xs, Xs 맥스는 기존의 스테레오 스피커보다 더욱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해 음악 감상할 때 좀 더 풍성하고 좋은 소리를 들려주며, 게임할 때 헤드폰을 안 써도 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친동생이 제 아이폰X의 Face ID 잠금을 해제하는 모습을 보고는 신뢰도가 많이 떨어졌었는데, 이번에는 좀 나아졌을지 개인적으로 참 궁금한 부분입니다. 어쨌든 애플은 더 빠른 알고리즘으로 스피드하게 잠금 해제를 할 수 있고, 스마트폰에 사용된 생체 인식 중 가장 안전하게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다고 자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IP68 방수방진(최대 수심 2M, 최대 30분)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아이폰이 다이빙을 하더라도 그냥 물에 들어가서 주우면 된다고 설명하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확실히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된 것 같네요.







완전히 새로운 수준의 스마트함이라 표현하고 있는 애플의 차세대 Neural Engine이 결합된 A12 Bionic은 7나노미터 공정으로 작업하고, 6코어 CPU와 4코어 GPU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당 수행하는 연산수가 무려 5조 번이나 되어 전작보다 빠르고 소비전력도 줄어들었습니다.







애플은 증강현실에 더 많은 힘을 쏟고 있었는데요, Directive GAMES에서 제작한 슈팅 게임을 3명이 직접 플레이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상당히 신선한 모습이었는데, 나중에 꼭 한번 해보고 싶은 게임이네요.







전면에는 2배 더 빠른 7백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조리개는 F2.2, 초당 최대 60프레임의 1080P 동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완전히 새로운 동영상 흔들림 보정 기능도 적용되었구요. 







후면에는 각각 F1.8 / F2.4 조리개와 OIS가 탑재된 듀얼 120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되었습니다. 초당 최대 60프레임의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인물 사진 촬영 후 피사계 심도를 조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폰X 대비 아이폰Xs는 최대 30분 더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하며, 아이폰Xs 맥스는 최대 1시간 30분 더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합니다. 실제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설명만으로는 뭔가 크게 좋아졌다는 느낌은 못 받았네요.







또 하나는 아이폰을 선보였는데, 바로 아이폰Xr입니다. 블루, 코랄, 옐로우, 화이트, 블랙, 프로덕트 레드의 총 6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본체는 항공 우주 등급 알루미늄을 적용했습니다.







아이폰8 플러스보다 작지만 더 큰 6.1인치 디스플레이(1792x828/326ppi)를 탑재했고, Liquid Retina LCD를 적용했습니다. A12 Bionic을 탑재하고, 무선 충전을 지원합니다. 또한 Face ID 사용이 가능하고, 방수방진은 IP67 등급입니다. 후면 카메라는 1200만 싱글 렌즈(OIS / F1.8)를 탑재했습니다. 







아이폰Xr은 64GB, 128GB, 256GB로 3종류가 있으며, 가격은 $749부터 있습니다. 아이폰Xs는 64GB, 256GB, 512GB로 3종류가 있으며 가격은 $999부터, Xs 맥스는 $1099부터 있습니다. 아이폰Xs, Xs맥스는 9월 14일부터 주문 가능하며, 9월 21일 출시 및 배송됩니다. 아이폰Xr은 10월 19일부터 주문 가능하며, 출시일은 10월 26일입니다.







스마트 워치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었다는 애플워치는 디자인과 UI, 스피커, 칩, 헬스 기능 등 많은 부분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우선 디스플레이 측면을 더 크게 만들어서 커브를 적용했고, 가시 면적을 30% 이상 증가시켰습니다.







새로운 '인포그래프' 시계 페이스에는 최대 8개의 컴플리케이션을 담을 수 있어, 한눈에 더 많은 것을 보고 더 많은 일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S4칩을 탑재해 최대 2배 더 빠른 처리 속도를 자랑하며, 50% 더 커진 스피커로 향상된 오디오 품질을 제공합니다. 컬러는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실버입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변화는 세계 최초로 심전도를 표현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비정상적으로 높거나 낮은 심박수는 건강의 적신호일 수 있는데, 대다수의 사람이 그 증상을 인식하지 못하기에 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때 진단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애플워치4는 심장 상태를 체크하고 이상 징후가 있을 때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중간에 심장협회 의사분이 나오셔서 이 기술이 대단하다고 평가하고 들어가셨습니다.







그밖에 사람이 넘어질 때를 추적해서 1분 동안 움직임이 없을 때 911에 신고를 한다거나 등록된 긴급 연락처에 통보를 하는 기능, 블루투스 5.0 적용, 18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와 방수 기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모델은 $399부터 시작하며, 셀룰러 모델은 $499부터 시작합니다. 9월 14일부터 주문 가능하며 21일부터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번 애플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공개된 아이폰Xs, Xs 맥스, Xr은 각각의 매력이 있었지만, 기존 아이폰X 사용자의 마음을 움직이기에는 살짝 부족한 느낌이었고, 애플워치4는 꽤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저도 어떤 모델을 직접 구입할지 고민을 좀 해봐야겠네요. 그럼 이만,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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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s 사전예약은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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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XR, iPhone XS max | 아이폰XR, XS맥스 - 2018.09.19
#아이폰XS  #아이폰Xr 
iPhone XR, iPhone XS max | 아이폰XR, XS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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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의 발언으로 인해 한바탕 후폭풍이 몰아친 애플의 2018년 신제품. 다들 아시겠지만 애플은 지난 9월 1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본사에 있는 신사옥의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신제품을 발표했는데요. 이때 공개된 폰들은 3종류입니다.
iPhone Xs와 Xs Max, 그리고 Xr이죠. 이 중 Xr은 6.1인치에 LCD 패널, 싱글 카메라를 장착했고 나머지 Xs와 Xs Max는 각각 5.8인치와 6.5인치에 OLED 패널을 탑재했습니다.
이렇게만 본다면 애플은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3가지 라인업을 이어가는 전략을 유지했다고 볼 수 있는데 라인업의 구성은 완전히 뒤바뀌었습니다.

아시겠지만 2017년에는 아이폰8과 8 플러스, 그리고 아이폰X 이렇게 3가지 라인업이었습니다. 8과 8플러스는 프리미엄 라인이긴 합니다만 소비자들이 어느 정도 납득할 수 있을 만한 스펙이었던데 비해 아이폰X는 지나치게 비싸다는 논란에 휩싸였죠. 그러나 아이폰 출시 10주년 기념폰이라는 특징과 최초의 전면 액정 채택이라는 것 때문에 예상외의 인기를 누렸습니다.

그러나 여기까지라고 생각합니다. 애플은 이렇게 고가의 논란에 휩싸인 아이폰을 계속 판매하기에 부담스러웠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10주년 기념폰이라는 타이틀을 언제까지로 우려먹을 수는 없다는 걸 알기에 과감하게 아이폰X를 단종시키는 결단을 내립니다.
그리고 여기서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죠. 끝이자 시작입니다. 참 머리 잘 썼죠.
애플은 더 이상 오리지널 스타일의 아이폰을 판매하지 않을 생각인 듯합니다. 기껏 만들어놓은 10주년 기념폰의 스펙과 디자인을 버리기엔 그 인기와 그 수익률을 포기할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더불어 크기에 대한 매력도 꽤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Xs Max의 경우 전체적인 크기는 아이폰8 플러스와 비슷하지만 화면 크기는 무려 1인치가 차이나기 때문이죠. 여기에 애써 개발한 Face ID를 버릴 수도 없겠죠? 여러모로 X의 포맷을 계속 활용해야 한다고 결정한 듯합니다. 그래서 모든 숫자 네이밍을 버리고 X라는 시리즈로 새롭게 시작하기로 한 듯 보이는데요. 듀얼 카메라와 OLED 패널을 탑재한 모델은 Xs, 싱글 카메라와 LCD를 탑재한 모델은 Xr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팀 쿡은 이렇게 다양한 라인업을 출시하고 Xs 64GB를 999달러, Xs Max 64GB를 1099달러에 판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올해도 역시 잘 팔릴 거라고 확신하는 듯한데요. 비싸도 사 줄 고객들이 많다는 그의 발언이 문제가 된 걸까요? 자신했던 것처럼 그렇게 좋은 반응은 아닌 듯합니다.

지난 9월 14일 미국을 비롯한 1차 출시국에서 아이폰Xs 사전예약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는 품절 현상이 벌어졌던 것에 비해 올해는 물량이 남아도는 듯한 느낌입니다. 이번에 저도 미국 공홈 직구를 했거든요. Max 64GB를 1099달러에 직구했는데 색상, 물량 그 어떤 것도 아무런 제약 없이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역대 이런 적은 한 번도 없었던 것 같은데요. 이렇게 물량이 남아도는 현상은 단지 미국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일본의 경우도 예년과는 다르게 온라인상에서 물량 부족과 관련된 반응은 나오지 않고 있는 듯합니다. 일본 역시 아이폰Xs 사전예약을 9월 14일 시작을 했지만 매진과 관련된 보도는 전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홍콩 등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까지만 봐서는 올해의 아이폰은 팀 쿡이 자신했던 것과는 다르게 망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예상도 조심스럽게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왜일까요? 이유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그동안 다른 곳은 몰라도 최소한 미국만큼은 미국 내의 여러 통신사가 각기 다른 모델을 취급해서 모델에 따라 타국에서도 AS가 가능했었습니다. 그러나 2018년부터는 모든 통신사들이 모델을 하나로 통합해버려서 이제 미국에서 구입한 모델은 미국 내에서만 AS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미국 내의 모델과 국내의 모델이 동일하다면 AS가 가능하겠지만 현재까지 들려오는 소식에 따르면 그렇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결국 AS 문제가 크게 발목을 잡은 게 아닌가 합니다.
두 번째는 역시 가격이죠. 작년만 해도 그나마 가격이 저렴한 모델을 먼저 출시하고 고가 모델을 뒤에 출시를 했는데 올해는 지난 아이폰 5, 5C 때처럼 고가 모델을 먼저 출시하고 저가 모델을 나중에 출시합니다. 문제는 저가가 전혀 저가가 아니고 다른 제조사의 고가 스마트폰 가격대와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이 좋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선뜻 구입하기가 어렵다는 것이죠.
여기에 중국의 사정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과 중국은 무역분쟁 중입니다. 서로 관세를 물리고 난리도 아니죠. 이런 상황에서 중국 내에서는 화웨이 등의 중국 제조사들이 만든 폰이 아이폰보다 더 낫다는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미 기술력으로 애플을 뛰어넘었다는 보도를 하고 있는 것이죠. 이런 보도는 중국 정부가 의도하는 것이죠. 애국심 마케팅으로 미국 제품을 견제하기 위함입니다. 당연히 중국인들 역시 대놓고 구입을 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 아닐까 합니다.

여기에 작년과 동일한 디자인이라는 것도 문제가 된다면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2018년 출시된 스마트폰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전년도 제품의 디자인과 흡사하고 스펙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죠. 물론 핵심적인 기능은 추가되긴 했지만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엔 역부족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들 흥행에 실패했죠.
아이폰 역시 마찬가지가 아닐까 합니다. 제품을 받아봐야 알겠지만 X와 Xs는 디자인상으로는 달라진 게 없어 보입니다.

물론 A11에서 A12로 AP가 업그레이드된 것은 맞습니다. 그리고 HDR10과 돌비 비전을 지원, 더욱 입체감 있는 스테레오 사운드를 즐길 수 있게 되었고요. 그래픽적으로도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멀티미디어에 관한 한 경쟁사들의 스마트폰과 비교해서 절대 뒤처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애플이 작년부터 적용하기 시작한 트루 톤은 주변의 환경에 따라 화면의 밝기와 화이트밸런스를 세밀하게 조절하는 기능인데 올해는 6채널 조명 센서로 전보다 더 세밀하게 조절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전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마감으로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더욱 견고한 글라스와 수술 도구급 고강도 스테인리스 스틸 밴드로 내구성도 올라갔죠. AP의 업그레이드로 성능이 보다 좋아지고 그래픽과 사운드 모두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당연히 애플로서는 더 좋아졌다고 자부할 수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이렇게 좋아진 만큼 이에 호응하는 소비자들도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물론 매진 행렬이 없었다는 것뿐이지 그래도 반응은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미 저를 비롯한 많은 한국인들이 AS 불가라는 소리를 들었음에도 미국 공홈에서 직구를 하고 있거든요.
다만 2개의 고가 모델이 출시되어 소비자들이 조금 지켜보는 입장이 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어쨌든 iPhone Xs의 한국 출시일이 확정되었죠. 10월 26일입니다. 이에 따라 아이폰Xs 사전예약은 일주일 정도 전인 10월 19일 정도에 시작하지 않을까 하는데요. 약 40여 일 정도 남았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모델, 원하는 색상, 원하는 용량을 구입하고자 한다면 미리미리 서둘러야 할 것 같습니다. 안 그러면 원하는 물량을 못 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디서 구입을 하든 소비자의 선택이지만 일단 국내 최초로 사은품 선택제를 도입한 곳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최초라는 타이틀이 있는 만큼 혜택이 보다 크지 않을까 하는데요. 아시겠지만 애플 제품은 가격적인 할인 폭이 크지 않기 때문에 어쩌면 사은품을 많이 주는 곳이 제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현재 많은 언론에서는 아이폰Xr의 인기가 더 높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유는 역시 가격입니다. 작년의 X는 10주년 기념이라는 상징성이 있었지만 올해는 다르거든요. 그런데 가격이 이렇게 비싸다고 하면 소비자들은 일단 한번 고민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럴 바에야 화면이 훨씬 더 커지고 가격은 그대로인 iPhone Xr이 소비자들에게는 더 큰 매력을 안겨주지 않을까 합니다.

어쨌든 이제 40여 일 남았네요. 과연 어떤 성적을 거둘지 기대가 됩니다. 빠르면 이번 주에 제품을 받을 텐데 받으면 개봉기 올려드릴게요. ^^
 

 

팀 쿡의 발언으로 인해 한바탕 후폭풍이 몰아친 애플의 2018년 신제품. 다들 아시겠지만 애플은 지난 9월 1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본사에 있는 신사옥의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신제품을 발표했는데요. 이때 공개된 폰들은 3종류입니다.
iPhone Xs와 Xs Max, 그리고 Xr이죠. 이 중 Xr은 6.1인치에 LCD 패널, 싱글 카메라를 장착했고 나머지 Xs와 Xs Max는 각각 5.8인치와 6.5인치에 OLED 패널을 탑재했습니다.
이렇게만 본다면 애플은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3가지 라인업을 이어가는 전략을 유지했다고 볼 수 있는데 라인업의 구성은 완전히 뒤바뀌었습니다.

아시겠지만 2017년에는 아이폰8과 8 플러스, 그리고 아이폰X 이렇게 3가지 라인업이었습니다. 8과 8플러스는 프리미엄 라인이긴 합니다만 소비자들이 어느 정도 납득할 수 있을 만한 스펙이었던데 비해 아이폰X는 지나치게 비싸다는 논란에 휩싸였죠. 그러나 아이폰 출시 10주년 기념폰이라는 특징과 최초의 전면 액정 채택이라는 것 때문에 예상외의 인기를 누렸습니다.

그러나 여기까지라고 생각합니다. 애플은 이렇게 고가의 논란에 휩싸인 아이폰을 계속 판매하기에 부담스러웠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10주년 기념폰이라는 타이틀을 언제까지로 우려먹을 수는 없다는 걸 알기에 과감하게 아이폰X를 단종시키는 결단을 내립니다.
그리고 여기서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죠. 끝이자 시작입니다. 참 머리 잘 썼죠.
애플은 더 이상 오리지널 스타일의 아이폰을 판매하지 않을 생각인 듯합니다. 기껏 만들어놓은 10주년 기념폰의 스펙과 디자인을 버리기엔 그 인기와 그 수익률을 포기할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더불어 크기에 대한 매력도 꽤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Xs Max의 경우 전체적인 크기는 아이폰8 플러스와 비슷하지만 화면 크기는 무려 1인치가 차이나기 때문이죠. 여기에 애써 개발한 Face ID를 버릴 수도 없겠죠? 여러모로 X의 포맷을 계속 활용해야 한다고 결정한 듯합니다. 그래서 모든 숫자 네이밍을 버리고 X라는 시리즈로 새롭게 시작하기로 한 듯 보이는데요. 듀얼 카메라와 OLED 패널을 탑재한 모델은 Xs, 싱글 카메라와 LCD를 탑재한 모델은 Xr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팀 쿡은 이렇게 다양한 라인업을 출시하고 Xs 64GB를 999달러, Xs Max 64GB를 1099달러에 판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올해도 역시 잘 팔릴 거라고 확신하는 듯한데요. 비싸도 사 줄 고객들이 많다는 그의 발언이 문제가 된 걸까요? 자신했던 것처럼 그렇게 좋은 반응은 아닌 듯합니다.

지난 9월 14일 미국을 비롯한 1차 출시국에서 아이폰Xs 사전예약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는 품절 현상이 벌어졌던 것에 비해 올해는 물량이 남아도는 듯한 느낌입니다. 이번에 저도 미국 공홈 직구를 했거든요. Max 64GB를 1099달러에 직구했는데 색상, 물량 그 어떤 것도 아무런 제약 없이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역대 이런 적은 한 번도 없었던 것 같은데요. 이렇게 물량이 남아도는 현상은 단지 미국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일본의 경우도 예년과는 다르게 온라인상에서 물량 부족과 관련된 반응은 나오지 않고 있는 듯합니다. 일본 역시 아이폰Xs 사전예약을 9월 14일 시작을 했지만 매진과 관련된 보도는 전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홍콩 등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까지만 봐서는 올해의 아이폰은 팀 쿡이 자신했던 것과는 다르게 망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예상도 조심스럽게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왜일까요? 이유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그동안 다른 곳은 몰라도 최소한 미국만큼은 미국 내의 여러 통신사가 각기 다른 모델을 취급해서 모델에 따라 타국에서도 AS가 가능했었습니다. 그러나 2018년부터는 모든 통신사들이 모델을 하나로 통합해버려서 이제 미국에서 구입한 모델은 미국 내에서만 AS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미국 내의 모델과 국내의 모델이 동일하다면 AS가 가능하겠지만 현재까지 들려오는 소식에 따르면 그렇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결국 AS 문제가 크게 발목을 잡은 게 아닌가 합니다.
두 번째는 역시 가격이죠. 작년만 해도 그나마 가격이 저렴한 모델을 먼저 출시하고 고가 모델을 뒤에 출시를 했는데 올해는 지난 아이폰 5, 5C 때처럼 고가 모델을 먼저 출시하고 저가 모델을 나중에 출시합니다. 문제는 저가가 전혀 저가가 아니고 다른 제조사의 고가 스마트폰 가격대와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이 좋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선뜻 구입하기가 어렵다는 것이죠.
여기에 중국의 사정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과 중국은 무역분쟁 중입니다. 서로 관세를 물리고 난리도 아니죠. 이런 상황에서 중국 내에서는 화웨이 등의 중국 제조사들이 만든 폰이 아이폰보다 더 낫다는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미 기술력으로 애플을 뛰어넘었다는 보도를 하고 있는 것이죠. 이런 보도는 중국 정부가 의도하는 것이죠. 애국심 마케팅으로 미국 제품을 견제하기 위함입니다. 당연히 중국인들 역시 대놓고 구입을 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 아닐까 합니다.

여기에 작년과 동일한 디자인이라는 것도 문제가 된다면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2018년 출시된 스마트폰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전년도 제품의 디자인과 흡사하고 스펙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죠. 물론 핵심적인 기능은 추가되긴 했지만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엔 역부족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들 흥행에 실패했죠.
아이폰 역시 마찬가지가 아닐까 합니다. 제품을 받아봐야 알겠지만 X와 Xs는 디자인상으로는 달라진 게 없어 보입니다.

물론 A11에서 A12로 AP가 업그레이드된 것은 맞습니다. 그리고 HDR10과 돌비 비전을 지원, 더욱 입체감 있는 스테레오 사운드를 즐길 수 있게 되었고요. 그래픽적으로도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멀티미디어에 관한 한 경쟁사들의 스마트폰과 비교해서 절대 뒤처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애플이 작년부터 적용하기 시작한 트루 톤은 주변의 환경에 따라 화면의 밝기와 화이트밸런스를 세밀하게 조절하는 기능인데 올해는 6채널 조명 센서로 전보다 더 세밀하게 조절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전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마감으로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더욱 견고한 글라스와 수술 도구급 고강도 스테인리스 스틸 밴드로 내구성도 올라갔죠. AP의 업그레이드로 성능이 보다 좋아지고 그래픽과 사운드 모두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당연히 애플로서는 더 좋아졌다고 자부할 수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이렇게 좋아진 만큼 이에 호응하는 소비자들도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물론 매진 행렬이 없었다는 것뿐이지 그래도 반응은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미 저를 비롯한 많은 한국인들이 AS 불가라는 소리를 들었음에도 미국 공홈에서 직구를 하고 있거든요.
다만 2개의 고가 모델이 출시되어 소비자들이 조금 지켜보는 입장이 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어쨌든 iPhone Xs의 한국 출시일이 확정되었죠. 10월 26일입니다. 이에 따라 아이폰Xs 사전예약은 일주일 정도 전인 10월 19일 정도에 시작하지 않을까 하는데요. 약 40여 일 정도 남았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모델, 원하는 색상, 원하는 용량을 구입하고자 한다면 미리미리 서둘러야 할 것 같습니다. 안 그러면 원하는 물량을 못 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디서 구입을 하든 소비자의 선택이지만 일단 국내 최초로 사은품 선택제를 도입한 곳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최초라는 타이틀이 있는 만큼 혜택이 보다 크지 않을까 하는데요. 아시겠지만 애플 제품은 가격적인 할인 폭이 크지 않기 때문에 어쩌면 사은품을 많이 주는 곳이 제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현재 많은 언론에서는 아이폰Xr의 인기가 더 높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유는 역시 가격입니다. 작년의 X는 10주년 기념이라는 상징성이 있었지만 올해는 다르거든요. 그런데 가격이 이렇게 비싸다고 하면 소비자들은 일단 한번 고민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럴 바에야 화면이 훨씬 더 커지고 가격은 그대로인 iPhone Xr이 소비자들에게는 더 큰 매력을 안겨주지 않을까 합니다.

어쨌든 이제 40여 일 남았네요. 과연 어떤 성적을 거둘지 기대가 됩니다. 빠르면 이번 주에 제품을 받을 텐데 받으면 개봉기 올려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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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s, VS 아이폰Xr 장점 단점! 새로운 라인업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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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XR, iPhone XS max | 아이폰XR, XS맥스 - 2018.09.19
#아이폰XS  #아이폰Xr 
iPhone XR, iPhone XS max | 아이폰XR, XS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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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s VS 아이폰Xr 장점 단점! 새로운 라인업 살펴보기

 

기다림이 컸던 아이폰의 새로운 모델들이 공개 되었습니다. 맥북, 아이패드 프로의 공개도 기대했던건 사실이지만 행사 내내 그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고 순수 아이폰의 새로운  3가지 모델이 공개 되었는데요 그 외에 가장 먼저 공개 된 애플워치4는 전작에 비해 화면이 커졌고 배터리 시간이 늘었습니다. 

 

 

 

 

아이폰X의 후속 모델은 두가지로 공개가 되었습니다. 기존과 같은 5.8형 디스플레이 모델과 빅사이즈인 6.5형 모델이 그것이죠! 슈퍼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였고 A12 바이오닉 칩셋으로 성능은 높이면서 배터리 효율을 증가시켰습니다.

 

 

 

 

아이폰 Xs는 얼핏보면 디자인이 전작인 아이폰X과 비슷하기 때문에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수 있지만 세세하게 보면 AP부터, GPU, 디스플레이, 카메라 기능, 방수방진등급의 변화까지 디테일한 성능의 변화가 느껴졌습니다. 이 부분은 직접 게임이나 사용을 해보면 체감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디자인적인 부분은 기존의 스페이스 그레이와 실버 그리고 골드 컬러가 추가 되었구요 64기가 모델, 256기가 모델 그리고 512의 고용량 옵션이 더해졌습니다.

 

 

 

 

아이폰Xr 아이폰9의 후속으로 나온 이 모델은 컬러에 포인트를 두었다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컬러만 총 6가지 인데요. 프로덕트 레드가 있구요 옐로우 화이트 코럴과 블랙, 블루까지 있어 어떤 컬러를 선택해야할지가 벌써부터 고민이 되는 부분이죠. 

 

 

 

 

사실 가격을 놓고 보면 아이폰Xr의 경쟁력이 제일 괜찮아 보일 수 있지만 곳곳에서 마이너 업그레이드 된 흔적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아이폰 XR의 단점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리퀴드 레티나 HD 디스플레이가 탑재 되었지만 LCD인건 사실이고 6.1인치 크기로 슬림베젤이 적용 되었는데 아이폰Xs에 비해서는 조금 넓은 편입니다. 물론 이정도를 구현한것만으로도 지금까지 출시 된 LCD 디스플레이 중 단연 돋보이긴 하지만서도....

 

 

 

 

아이폰Xs와 동일하게 A칩은 A12나이오닉 칩셋에 뉴럴엔진이 적용되어 기존에 비해 9배가량 빨라졌습니다. 아이폰Xs와 차이를 보면 싱글카메라, 방수방진등급, 저장공간 옵션 등이 있고 명암비, 픽셀밀도 등은 아이폰Xr과 아이폰Xs는 차이를 보이고 있고요!

 

 

 

 

아이폰 Xr의 경우 싱글카메라가 탑재 되면서 인물사진 조명효과가 아이폰Xs 시리즈에 비해 3가지로 준 점도 단점입니다. 이는 디자인 재질에서도 알 수 있는데 아이폰Xr은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하면서 아이폰8 이후의 모델임을 알 수 있고 아이폰 Xs는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해 아이폰X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아이폰 XS와 아이폰Xr 구입을 고민하신다면 어떤 제품을 구입해야 할지 고민되시잖아요.차이점을 알려드릴께요.

 

 

 

 

디자인

아이폰 XS와 맥스는 동일한데 유리 소재 앞 뒷면에 스테인레스 스틸 본체가 적용 되었구요 아이폰 XR은 알루미늄 본체가 적용 되었습니다.

후면 카메라의 차이가 있고 베젤에서도 두 모델은 차이가 있습니다.

 

 

 

 

컬러

아이폰 XS라인업은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가 추가 되었구요 아이폰 XR은 블루부터 코랄, 옐로우, 화이트 블랙, 프로젝트 레드까지 6가지 입니다.

 

 

 

 

화면 크기

아이폰 X 후속인 XS는 5.8인치 큰 모델은 6.5인치! 아이폰 XR은 6.1인치 입니다. 디스플레이는 아이폰 XR은 LCD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화면 밀도는 458ppi / 326ppi 입니다. 디스플레이 베젤은 아이폰 Xs 라인업이 Xr에 비해 넓은 편입니다.

 

 

 

 

카메라

3개 기종 모두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가 탑재 되었고 전면은 애니모지를 지원합니다. 7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 인데 아이폰 XR은 보이는 것처럼 카메라가 한개 입니다.  소프트웨어로 인물 사진에 특수효과를 주는 보케 기능 지원되죠. 렌즈는 모두 F1.8이 지원되고 아이폰 XS의 경우 망원에서 F2.4지원 인물 조명 효과가 있습니다.

 

 

 

 

배터리

아이폰 Xs의 배터리는 아이폰X보다 30분, XS 맥스는 90분 더 사용할 수 있고 아이폰XR은 아이폰8플러스에 비해 오래사용한다고 합니다. 아이폰8 플러스가 꽤나 배터리 타임이 좋았던 것을 생각해보면 확실히 배터리 사용시간이 개선되긴 했네요!

 

 

국내 일정은 아직 확정 되지 않았고 일본, 미국 등은 9월 14일 부터 예약이 시작 됩니다. 마지막으로 가격은 아이폰 Xr은 $749, 아이폰 Xs는 $999, 아이폰 Xs는 $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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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XS 맥스, XR, 애플워치 시리즈4 직접 만나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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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XR, iPhone XS max | 아이폰XR, XS맥스 - 2018.09.19
#아이폰Xs맥스  #아이폰Xr  #애플워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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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만나본 애플 아이폰XS 맥스, XR 그리고 애플워치 시리즈4

아마도 바로 오늘을 기다리신 분들이 정말 많을 것 같습니다. 생중계를 통해서 보신 분들도 많겠지만 바로 오늘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위치하고 있는 애플파크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Gather Round'라는 초대장을 보냈던 애플 신제품 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신제품 발표회 전에도 많은 해외 매체들에서 어떤 제품이 공개될지 예상을 하기도 했는데요. 제가 바로 그 현장에 다녀와 그 후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애플파크 스티브 잡스 극장

애플은 작년 아이폰X, 아이폰8 발표회를 바로 이곳 애플파크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 올해로 이곳을 두 번째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다시 와보니 감회가 색다르고 할 수 있었는데요. 작년 키노트 때 팀쿡이 One more thing...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아이폰X 모델을 공개했던 것이 정말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스티브 잡스 극장으로 향하는 1층은 보시는 것처럼 통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실 수 있는 것처럼 이곳에는 많은 IT 매체, 칼럼니스트, 칼럼니스트 등이 애플의 신제품들을 만나보기 위해서 이곳에 방문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모두들 애플이 이번에는 과연 어떤 제품들을 보여줄지 기대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키노트가 시작되기 전에는 약간의 긴장감도 맴돌았는데요. 

바로 이곳이 이번 애플 신제품 발표회가 진행된 스티브 잡스 극장 안의 모습입니다. 참고로 이곳은 약 1,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그리고 조금 뒤 팀쿡이 등장해 키노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애플 신제품 발표회에서는 정말 다양한 디바이스들이 출시되었고, iOS12, MacOS 모하비 등의 정식 배포 일정 안내 등이 있었는데요. 오늘은 먼저 아이폰XS (맥스), 아이폰XR 등을 만나본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해드리고 다른 글을 통해서 다른 현장의 이야기들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간의 S와는 다른 아이폰XS 그리고 XS Max

[국내 최초! 애플 발표회 1편] 아이폰XS 맥스 현장에서 직접 만나봤습니다 (iPhone XS Max Hands-ON) [4K]

애플은 이번 신제품 발표회에서 애플워치 시리즈4, 아이폰XS (Max), 아이폰XR 순으로 발표를 했습니다. 전 약간 순서를 바꿔서 아이폰XS (Max) 모델 그리고 XR 마지막으로 애플워치 시리즈4 모델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아이폰XS 모델을 만나보실 수 있는 동영상입니다.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 느껴보세요!

아이폰XS 모델은 5.8인치 XS 모델과 6.5인치 아이폰XS 맥스 2가지 모델로 공개되었습니다. 특히 동영상 등의 컨텐츠 감상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아이폰XS 맥스 모델의 출시는 현장에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았는데요. 일단 제품의 디자인은 작년에 출시된 아이폰X 모델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크기는 아이폰8 플러스 모델과 비교를 하면 아이폰XS 모델은 그보다 작고, 아이폰XS 맥스 모델은 거의 유사한 크기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XS 모델은 베젤리스 디자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이폰8 플러스 모델에 비해 컨텐츠를 감상할 때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폰XS 모델은 5.8인치 슈퍼 레티나 디스플레이, 2436 x 1125, 458ppi이며, 아이폰XS Max 모델은 6.5형 2688 x 1242 디스플레이입니다. 1,000,000 : 1 명암비, 넓은 색영역을 가지고 있는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HDR (HDR10, 돌비비전 지원) 디스플레이이기 때문에 컨텐츠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제품 소재는 전후면 모두 글래스가 사용되었으며, 측면은 수술 도구급 고강도 스테인리스 스틸이 적용되었습니다. 컬러는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3가지 색상입니다. 후면에 글래스가 사용되어 영롱한 느낌은 받을 수 있는 디자인인데요. 전작인 아이폰X 모델에 없었던 골드 색상이 출시되었다는 점이 반가운 부분이었습니다. IP68 방수방진을 지원합니다.

이번 아이폰XS 모델의 특징은 바로 6.5인치 Max 모델의 출시 그리고 A12 Bionic 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7nm 공정으로 만들어진 이 칩은 A11 Bionic 최대 15% 더 빠른 속도, 최대 50% 적은 소비 전력, 최대 50% 더 빠른 GPU 그리고 애플이 설계한 8코어 Neural 엔진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그 성능은 A11 Bionic 뉴럴엔진은 1초에 600억개의 연산을 처리할 수 있었던 데 비해서 A12 뉴럴엔진은 1초에 무려 5조 개의 연산을 처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Core ML 실행 시 전작보다 최대 9배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향상된 ISP 심도 엔진이 탑재되어 인물 사진 모드에서 더욱 세밀한 이미지 처리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B12 Bionic 칩은 일상적인 앱들을 사용할 때 최대 30% 런칭 속도가 빨라졌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현장에서 만나본 아이폰XS 모델은 빨라진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위 영상으로 보실 수 있는 것처럼 AR을 사용할 때 구동 속도는 물론이고 디테일들이 더욱 생생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키노트에서는 다양한 AR 앱들이 시연되기도 했죠.

A12 Bionic 프로세서를 바탕으로 카메라 성능 또한 업그레이드되었는데요. 스마트 HDR 기능을 통해서 더욱 생생한 HDR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보케와 심도를 촬영 후에 조절할 수 있는 심도 제어 기능도 탑재되었습니다. 영상으로 보여드린 것처럼 심도 제어 기능이 빠르게 반영되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출시되면 많이 사용하게 될 기능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사진 업그레이드는 물론이고, 동영상도 향상된 저조도 성능, 초당 최대 30 프레임의 다이내믹 레인지 확장 등으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이 외 아이폰XS 모델은 512GB 모델이 출시되었으며, 배터리 수명이 증가했고, 기가비트 LTE를 지원하며, 페이스ID 인증 속도 또한 증가했고, 나노 SIM과 eSIM을 통한 듀얼 SIM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무게는 아이폰XS 모델이 177g, 아이폰XS 맥스 모델이 208g입니다.

저장공간은 두 모델 모두 64GB, 256GB, 512GB로 출시됩니다. 가격은 아이폰XS 모델은 전작과 같은 999달러에서 시작하며, 아이폰XS 맥스 모델은 1099달러에서 시작합니다. 예약 주문은 9월 14일부터 가능하며, 출시는 9월 21일입니다. 아쉽게도 우리나라는 1차 출시국은 아닙니다. 

애플은 그간 2년에 한번 아이폰에 큰 변화를 적용해 왔습니다. 그 중간에 출시되는 모델에 S라는 모델명이 적용되는데요. 이번 아이폰XS 모델도 바로 그러한 모델입니다. 그렇지만 이번 아이폰XS 모델은 A12 Bionic 프로세서가 기대에 비해서 큰 폭으로 향상되었다는 점, 512GB 버전이 출시된다는 점 그리고 작년에 없었던 Max 모델의 출시, 보케 효과와 심도 제어 기능 적용, 골드 색상 출시 등 다양한 변화가 적용되어 그동안의 'S' 모델들과는 다른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었던 제품이었습니다.

전 일단 아이폰XS Max 골드 색상으로 정했습니다. 

예쁘다! 아이폰XR

두 번째로 만나볼 제품은 아이폰XR 모델입니다. 그간 아이폰9, XC 등으로 루머가 있었던 제품인데요. 이번에 아이폰XR 모델로 명명되었기 때문에 이제 다음 제품들은 아이폰11, 11R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바로 6.1인치 Liquid Retina 디스플레이 (LCD)를 탑재하고 있으며, 아이폰XS 모델이 가지고 있는 페이스ID, A12 Bionic 칩 등을 탑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보시는 것처럼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었다는 점도 아이폰XR 모델의 특징인데요. 알루미늄과 글래스를 사용한 이 모델은 프로덕트 레드, 옐로, 화이트, 코럴, 블랙, 블루 색상이 출시되어 소비자의 선택권이 상당히 넓은 제품입니다. 아마도 이 제품을 선택하신 분들은 색상 고민이 길어지실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이폰X (좌) / 아이폰XR (우), 아이폰XR (좌) / 아이폰X (우)]

이 제품이 아이폰XS 모델과 다른 점은 바로 Liquid 레티나 디스플레이입니다. 6.1인치 1792 x 828, 326ppi를 가지고 있는 이 디스플레이는 엣지 투 엣지 영역까지 디자인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6.1인치이기 때문에 아이폰X 모델에 비교하면 크지만, 아이폰8 플러스나 XS 맥스 모델에 비교하면 작은 사이즈인데요. 역시 넓은 색영역을 가지고 있으며, LCD이기 때문에 탭해서 깨우기가 가능합니다. 

전면을 보면 이 제품에도 물리 홈버튼이 적용되지 않을 것을 볼 수 있으며, TreuDepth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어 페이스ID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로세서는 아이폰XS 모델과 마찬가지로 A12 Bionic이 탑재되어 위에서 말씀드린 성능을 그대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차이점 중에 하나는 바로 아이폰XR 모델의 경우 싱글 카메라가 탑재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렇지만 A12 Bionic 프로세서의 향상된 ISP, 뉴럴엔진을 통해서 아이폰XS 모델과 마찬가지로 스마트 HDR, 보케와 심도 제어, 인물 사진 모드 (자연조명, 스튜디오 조명, 윤곽조명)를 지원합니다. 또한 전면에 TureDepth 카메라가 탑재되었기 때문에 전면 인물 사진 모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의 경우 아이폰8 플러스보다 한 시간 30분 더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용량은 64GB, 128GB, 256GB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749 달러에서 시작합니다. 출시는 10월 19일 예약이 시작되며, 10월 26일 출시될 예정입니다. 참고로 이 제품에는 3D 터치가 적용되지 않았으며, 햅틱 효과가 적용되었고, 제품의 무게는 194g입니다. 

현장의 분위기를 말씀드리면 아이폰XR 모델에 대한 '반응은 기대 이상이다'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 싱글 카메라를 통해서도 후면 인물사진 조명 모드 등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전면에 True Depth 카메라가 탑재되어 예쁜 셀피 촬영이 가능하고, A12 Bionic 프로세서가 작용되어 아이폰XS 모델과 상당수 동일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다양한 컬러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이 제품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완전히 변한 애플워치 시리즈4

이번 애플 신제품 발표회 키노트에서 가장 먼저 공개된 제품은 바로 애플워치 시리즈4 모델이었습니다. 애플워치 시리즈4 모델은 전작들의 변화에 비해서 큰 폭의 변화가 있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일단 보시는 것처럼 디스플레이 영역이 상당히 넓어졌습니다. 

스크린은 30% 이상 커졌으며, 케이스 사이즈는 40mm와 44mm로 변경되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시던 밴드는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애플워치를 사용하고 계시던 분들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처럼 증가한 디스플레이 영역을 통해서 더욱 다양한 정보를 만나보고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인터페이스 또한 커진 디스플레이를 최대한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위 사진은 인포그래프 워치 페이스인데요. 최대 8개의 컴플리케이션을 담을 수 있습니다. 

디지털 크라운의 경우 완전히 새롭게 설계되었는데요. 이제 햅틱 피드백이 탑재되어 스크롤을 할 때마다 정교한 클릭감을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후면에는 크리스털 전극과 광학 심박 센서가 탑재되어 있으며, 디자인 또한 변화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배터리는 최대 지속 시간 18시간입니다. 

또한 새로운 64비트 S4칩이 탑재되어 최대 2배 빠르게 사용할 수 있으며, 스피커의 경우 50% 음량이 더 커졌고, 마이크는 스피커 반대 방향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를 통해서 통화는 물론이고 워치OS 5에서 제공하는 워키토키 기능도 더욱 선명하게 사용할 수 있고, Siri의 대답도 더욱 생생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모션 인식을 통해서 넘어짐을 감지해서 넘어진 후 움직임이 없으며, SOS로 연결을 해주는 기능과 하루 종일 심박수를 트래킹해서 낮은 심박을 알려주는 기능, 불규칙한 심박 리듬을 경고해주는 기능 그리고 심전도 측정도 가능해졌습니다. 심전도의 경우 미국 FDA 승인도 거쳤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은 다른 디바이스들이 주지 못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현장에서 큰 환호성을 받았습니다. 

제품의 컬러는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3가지 출시되며, 나이키 플러스 워치 페이스에 새로운 워치 페이스 적용, 에르메스 새로운 룩 등이 반영되기도 했습니다. 가격은 399달러 (셀룰러 499 달러), 예약은 9월 14일, 출시는 9월 21일입니다. 이번 애플워치 시리즈4 모델은 말씀드린 것처럼 정말 많은 부분이 변화했습니다. 덕분에 기존에 애플워치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기변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질 것으로 보이며, 심전도 체크 등 애플워치가 다른 스마트워치들과 다르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iOS12 / macOS 모하비 / WatchOS 5

애플은 지난 WWDC 2018에서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미모지 기능 등을 사용할 수 있는 iOS12, 다크모드가 탑재된 masOS 모하비, 워키토키 기능을 등이 들어간 watchOS 5 등의 새로운 OS들을 공개했습니다. 이미 예상하신 것처럼 이번 발표회를 기점으로 이러한 OS들이 정식 배포되는데요. 9월 17일부터 정식 버전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iOS 12 버전은 전작에 저도 이미 베타 버전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카메라 실행 속독 70% 개선, 키보드 런칭 속도 50% 개선, 앱 실행 속도 최대 2배 개선 등 다양한 부분에서 업그레이드가 되었으며, 아이폰5S 이상을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은 정식 버전을 다운로드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장의 분위기

애플 제품들을 만나보다가 잠시 유튜브 스타 ijustine을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볼 기회가 있었는데요. ijustine은 이번에 공개된 제품들의 디자인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고 하더군요. 또한 그녀가 기대했던 것보다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이 마음에 드는 부분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영상으로 인터뷰를 찍는다고 찍었는데 제가 버튼을 잘 못 눌러서 ijustine은 사진만 보여드립니다~~~

애플의 신제품 발표는 늘 큰 관심을 받습니다. 지금 제가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동안에도 국내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이번에 발표된 다양한 제품들이 올라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번에 공개된 제품들은 큰 관심에 부응하는 제품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각 제품들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프로세서까지 만들고 있는 애플 디바이스가 어떻게 다른지를 잘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S 모델임에도 Max, A12 Bionic 프로세서로 업그레이드된 많은 변화를 느끼기 해준 아이폰XS, LCD를 탑재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페이스ID, True Depth 카메라, 후면 인물 조명 모드, A12 Bionic 프로세서의 성능을 사용할 수 있는 아이폰XR, 디스플레이 영역의 증가, 건강에 대한 차별화된 접근 등으로 완전히 달라진 애플워치 시리즈4 모델들은 우리가 이 모델들을 사용하는 활용도에 또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제품들이었습니다. 국내에서도 하루빨리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현장 소식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현장에서 만나본 애플 아이폰XS 맥스, XR 그리고 애플워치 시리즈4

아마도 바로 오늘을 기다리신 분들이 정말 많을 것 같습니다. 생중계를 통해서 보신 분들도 많겠지만 바로 오늘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위치하고 있는 애플파크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Gather Round'라는 초대장을 보냈던 애플 신제품 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신제품 발표회 전에도 많은 해외 매체들에서 어떤 제품이 공개될지 예상을 하기도 했는데요. 제가 바로 그 현장에 다녀와 그 후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애플파크 스티브 잡스 극장

애플은 작년 아이폰X, 아이폰8 발표회를 바로 이곳 애플파크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 올해로 이곳을 두 번째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다시 와보니 감회가 색다르고 할 수 있었는데요. 작년 키노트 때 팀쿡이 One more thing...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아이폰X 모델을 공개했던 것이 정말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스티브 잡스 극장으로 향하는 1층은 보시는 것처럼 통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실 수 있는 것처럼 이곳에는 많은 IT 매체, 칼럼니스트, 칼럼니스트 등이 애플의 신제품들을 만나보기 위해서 이곳에 방문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모두들 애플이 이번에는 과연 어떤 제품들을 보여줄지 기대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키노트가 시작되기 전에는 약간의 긴장감도 맴돌았는데요. 

바로 이곳이 이번 애플 신제품 발표회가 진행된 스티브 잡스 극장 안의 모습입니다. 참고로 이곳은 약 1,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그리고 조금 뒤 팀쿡이 등장해 키노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애플 신제품 발표회에서는 정말 다양한 디바이스들이 출시되었고, iOS12, MacOS 모하비 등의 정식 배포 일정 안내 등이 있었는데요. 오늘은 먼저 아이폰XS (맥스), 아이폰XR 등을 만나본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해드리고 다른 글을 통해서 다른 현장의 이야기들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간의 S와는 다른 아이폰XS 그리고 XS Max

[국내 최초! 애플 발표회 1편] 아이폰XS 맥스 현장에서 직접 만나봤습니다 (iPhone XS Max Hands-ON) [4K]

애플은 이번 신제품 발표회에서 애플워치 시리즈4, 아이폰XS (Max), 아이폰XR 순으로 발표를 했습니다. 전 약간 순서를 바꿔서 아이폰XS (Max) 모델 그리고 XR 마지막으로 애플워치 시리즈4 모델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아이폰XS 모델을 만나보실 수 있는 동영상입니다.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 느껴보세요!

아이폰XS 모델은 5.8인치 XS 모델과 6.5인치 아이폰XS 맥스 2가지 모델로 공개되었습니다. 특히 동영상 등의 컨텐츠 감상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아이폰XS 맥스 모델의 출시는 현장에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았는데요. 일단 제품의 디자인은 작년에 출시된 아이폰X 모델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크기는 아이폰8 플러스 모델과 비교를 하면 아이폰XS 모델은 그보다 작고, 아이폰XS 맥스 모델은 거의 유사한 크기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XS 모델은 베젤리스 디자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이폰8 플러스 모델에 비해 컨텐츠를 감상할 때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폰XS 모델은 5.8인치 슈퍼 레티나 디스플레이, 2436 x 1125, 458ppi이며, 아이폰XS Max 모델은 6.5형 2688 x 1242 디스플레이입니다. 1,000,000 : 1 명암비, 넓은 색영역을 가지고 있는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HDR (HDR10, 돌비비전 지원) 디스플레이이기 때문에 컨텐츠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제품 소재는 전후면 모두 글래스가 사용되었으며, 측면은 수술 도구급 고강도 스테인리스 스틸이 적용되었습니다. 컬러는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3가지 색상입니다. 후면에 글래스가 사용되어 영롱한 느낌은 받을 수 있는 디자인인데요. 전작인 아이폰X 모델에 없었던 골드 색상이 출시되었다는 점이 반가운 부분이었습니다. IP68 방수방진을 지원합니다.

이번 아이폰XS 모델의 특징은 바로 6.5인치 Max 모델의 출시 그리고 A12 Bionic 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7nm 공정으로 만들어진 이 칩은 A11 Bionic 최대 15% 더 빠른 속도, 최대 50% 적은 소비 전력, 최대 50% 더 빠른 GPU 그리고 애플이 설계한 8코어 Neural 엔진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그 성능은 A11 Bionic 뉴럴엔진은 1초에 600억개의 연산을 처리할 수 있었던 데 비해서 A12 뉴럴엔진은 1초에 무려 5조 개의 연산을 처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Core ML 실행 시 전작보다 최대 9배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향상된 ISP 심도 엔진이 탑재되어 인물 사진 모드에서 더욱 세밀한 이미지 처리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B12 Bionic 칩은 일상적인 앱들을 사용할 때 최대 30% 런칭 속도가 빨라졌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현장에서 만나본 아이폰XS 모델은 빨라진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위 영상으로 보실 수 있는 것처럼 AR을 사용할 때 구동 속도는 물론이고 디테일들이 더욱 생생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키노트에서는 다양한 AR 앱들이 시연되기도 했죠.

A12 Bionic 프로세서를 바탕으로 카메라 성능 또한 업그레이드되었는데요. 스마트 HDR 기능을 통해서 더욱 생생한 HDR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보케와 심도를 촬영 후에 조절할 수 있는 심도 제어 기능도 탑재되었습니다. 영상으로 보여드린 것처럼 심도 제어 기능이 빠르게 반영되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출시되면 많이 사용하게 될 기능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사진 업그레이드는 물론이고, 동영상도 향상된 저조도 성능, 초당 최대 30 프레임의 다이내믹 레인지 확장 등으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이 외 아이폰XS 모델은 512GB 모델이 출시되었으며, 배터리 수명이 증가했고, 기가비트 LTE를 지원하며, 페이스ID 인증 속도 또한 증가했고, 나노 SIM과 eSIM을 통한 듀얼 SIM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무게는 아이폰XS 모델이 177g, 아이폰XS 맥스 모델이 208g입니다.

저장공간은 두 모델 모두 64GB, 256GB, 512GB로 출시됩니다. 가격은 아이폰XS 모델은 전작과 같은 999달러에서 시작하며, 아이폰XS 맥스 모델은 1099달러에서 시작합니다. 예약 주문은 9월 14일부터 가능하며, 출시는 9월 21일입니다. 아쉽게도 우리나라는 1차 출시국은 아닙니다. 

애플은 그간 2년에 한번 아이폰에 큰 변화를 적용해 왔습니다. 그 중간에 출시되는 모델에 S라는 모델명이 적용되는데요. 이번 아이폰XS 모델도 바로 그러한 모델입니다. 그렇지만 이번 아이폰XS 모델은 A12 Bionic 프로세서가 기대에 비해서 큰 폭으로 향상되었다는 점, 512GB 버전이 출시된다는 점 그리고 작년에 없었던 Max 모델의 출시, 보케 효과와 심도 제어 기능 적용, 골드 색상 출시 등 다양한 변화가 적용되어 그동안의 'S' 모델들과는 다른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었던 제품이었습니다.

전 일단 아이폰XS Max 골드 색상으로 정했습니다. 

예쁘다! 아이폰XR

두 번째로 만나볼 제품은 아이폰XR 모델입니다. 그간 아이폰9, XC 등으로 루머가 있었던 제품인데요. 이번에 아이폰XR 모델로 명명되었기 때문에 이제 다음 제품들은 아이폰11, 11R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바로 6.1인치 Liquid Retina 디스플레이 (LCD)를 탑재하고 있으며, 아이폰XS 모델이 가지고 있는 페이스ID, A12 Bionic 칩 등을 탑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보시는 것처럼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었다는 점도 아이폰XR 모델의 특징인데요. 알루미늄과 글래스를 사용한 이 모델은 프로덕트 레드, 옐로, 화이트, 코럴, 블랙, 블루 색상이 출시되어 소비자의 선택권이 상당히 넓은 제품입니다. 아마도 이 제품을 선택하신 분들은 색상 고민이 길어지실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이폰X (좌) / 아이폰XR (우), 아이폰XR (좌) / 아이폰X (우)]

이 제품이 아이폰XS 모델과 다른 점은 바로 Liquid 레티나 디스플레이입니다. 6.1인치 1792 x 828, 326ppi를 가지고 있는 이 디스플레이는 엣지 투 엣지 영역까지 디자인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6.1인치이기 때문에 아이폰X 모델에 비교하면 크지만, 아이폰8 플러스나 XS 맥스 모델에 비교하면 작은 사이즈인데요. 역시 넓은 색영역을 가지고 있으며, LCD이기 때문에 탭해서 깨우기가 가능합니다. 

전면을 보면 이 제품에도 물리 홈버튼이 적용되지 않을 것을 볼 수 있으며, TreuDepth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어 페이스ID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로세서는 아이폰XS 모델과 마찬가지로 A12 Bionic이 탑재되어 위에서 말씀드린 성능을 그대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차이점 중에 하나는 바로 아이폰XR 모델의 경우 싱글 카메라가 탑재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렇지만 A12 Bionic 프로세서의 향상된 ISP, 뉴럴엔진을 통해서 아이폰XS 모델과 마찬가지로 스마트 HDR, 보케와 심도 제어, 인물 사진 모드 (자연조명, 스튜디오 조명, 윤곽조명)를 지원합니다. 또한 전면에 TureDepth 카메라가 탑재되었기 때문에 전면 인물 사진 모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의 경우 아이폰8 플러스보다 한 시간 30분 더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용량은 64GB, 128GB, 256GB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749 달러에서 시작합니다. 출시는 10월 19일 예약이 시작되며, 10월 26일 출시될 예정입니다. 참고로 이 제품에는 3D 터치가 적용되지 않았으며, 햅틱 효과가 적용되었고, 제품의 무게는 194g입니다. 

현장의 분위기를 말씀드리면 아이폰XR 모델에 대한 '반응은 기대 이상이다'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 싱글 카메라를 통해서도 후면 인물사진 조명 모드 등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전면에 True Depth 카메라가 탑재되어 예쁜 셀피 촬영이 가능하고, A12 Bionic 프로세서가 작용되어 아이폰XS 모델과 상당수 동일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다양한 컬러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이 제품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완전히 변한 애플워치 시리즈4

이번 애플 신제품 발표회 키노트에서 가장 먼저 공개된 제품은 바로 애플워치 시리즈4 모델이었습니다. 애플워치 시리즈4 모델은 전작들의 변화에 비해서 큰 폭의 변화가 있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일단 보시는 것처럼 디스플레이 영역이 상당히 넓어졌습니다. 

스크린은 30% 이상 커졌으며, 케이스 사이즈는 40mm와 44mm로 변경되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시던 밴드는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애플워치를 사용하고 계시던 분들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처럼 증가한 디스플레이 영역을 통해서 더욱 다양한 정보를 만나보고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인터페이스 또한 커진 디스플레이를 최대한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위 사진은 인포그래프 워치 페이스인데요. 최대 8개의 컴플리케이션을 담을 수 있습니다. 

디지털 크라운의 경우 완전히 새롭게 설계되었는데요. 이제 햅틱 피드백이 탑재되어 스크롤을 할 때마다 정교한 클릭감을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후면에는 크리스털 전극과 광학 심박 센서가 탑재되어 있으며, 디자인 또한 변화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배터리는 최대 지속 시간 18시간입니다. 

또한 새로운 64비트 S4칩이 탑재되어 최대 2배 빠르게 사용할 수 있으며, 스피커의 경우 50% 음량이 더 커졌고, 마이크는 스피커 반대 방향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를 통해서 통화는 물론이고 워치OS 5에서 제공하는 워키토키 기능도 더욱 선명하게 사용할 수 있고, Siri의 대답도 더욱 생생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모션 인식을 통해서 넘어짐을 감지해서 넘어진 후 움직임이 없으며, SOS로 연결을 해주는 기능과 하루 종일 심박수를 트래킹해서 낮은 심박을 알려주는 기능, 불규칙한 심박 리듬을 경고해주는 기능 그리고 심전도 측정도 가능해졌습니다. 심전도의 경우 미국 FDA 승인도 거쳤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은 다른 디바이스들이 주지 못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현장에서 큰 환호성을 받았습니다. 

제품의 컬러는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3가지 출시되며, 나이키 플러스 워치 페이스에 새로운 워치 페이스 적용, 에르메스 새로운 룩 등이 반영되기도 했습니다. 가격은 399달러 (셀룰러 499 달러), 예약은 9월 14일, 출시는 9월 21일입니다. 이번 애플워치 시리즈4 모델은 말씀드린 것처럼 정말 많은 부분이 변화했습니다. 덕분에 기존에 애플워치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기변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질 것으로 보이며, 심전도 체크 등 애플워치가 다른 스마트워치들과 다르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iOS12 / macOS 모하비 / WatchOS 5

애플은 지난 WWDC 2018에서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미모지 기능 등을 사용할 수 있는 iOS12, 다크모드가 탑재된 masOS 모하비, 워키토키 기능을 등이 들어간 watchOS 5 등의 새로운 OS들을 공개했습니다. 이미 예상하신 것처럼 이번 발표회를 기점으로 이러한 OS들이 정식 배포되는데요. 9월 17일부터 정식 버전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iOS 12 버전은 전작에 저도 이미 베타 버전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카메라 실행 속독 70% 개선, 키보드 런칭 속도 50% 개선, 앱 실행 속도 최대 2배 개선 등 다양한 부분에서 업그레이드가 되었으며, 아이폰5S 이상을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은 정식 버전을 다운로드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장의 분위기

애플 제품들을 만나보다가 잠시 유튜브 스타 ijustine을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볼 기회가 있었는데요. ijustine은 이번에 공개된 제품들의 디자인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고 하더군요. 또한 그녀가 기대했던 것보다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이 마음에 드는 부분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영상으로 인터뷰를 찍는다고 찍었는데 제가 버튼을 잘 못 눌러서 ijustine은 사진만 보여드립니다~~~

애플의 신제품 발표는 늘 큰 관심을 받습니다. 지금 제가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동안에도 국내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이번에 발표된 다양한 제품들이 올라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번에 공개된 제품들은 큰 관심에 부응하는 제품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각 제품들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프로세서까지 만들고 있는 애플 디바이스가 어떻게 다른지를 잘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S 모델임에도 Max, A12 Bionic 프로세서로 업그레이드된 많은 변화를 느끼기 해준 아이폰XS, LCD를 탑재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페이스ID, True Depth 카메라, 후면 인물 조명 모드, A12 Bionic 프로세서의 성능을 사용할 수 있는 아이폰XR, 디스플레이 영역의 증가, 건강에 대한 차별화된 접근 등으로 완전히 달라진 애플워치 시리즈4 모델들은 우리가 이 모델들을 사용하는 활용도에 또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제품들이었습니다. 국내에서도 하루빨리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현장 소식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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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11 프로(Pro) 발표회 정리 - 스펙, 디자인, 가격 핵심만 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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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 2019.09.24
#애플  #아이폰11  #아이폰11프로  #iphone  #apple 
i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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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네요. 어제저녁 장인어른 생신이라 급하게 시골 처가에 내려와서 술도 한잔하고 12시 넘어서 잠들었다가 2시에 깨서 애플의 신형 아이폰 발표회를 봤습니다. 영어라서 잘 알아듣지는 못했고 부분부분 핵심적인 단어와 문장만 들었네요. 그렇게 발표회를 다 보고 나니 4시가 다 됐습니다. 그리고 이제서야 글을 쓰기 시작합니다.

이번 애플의 신형 아이폰, 즉 아이폰11 시리즈는 사실 특별한 내용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동안 많이 공개됐던 루머들에서 크게 벗어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별로 볼 게 없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발표회인 만큼, 그리고 새로운 정보들도 있는 만큼 간단하게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애플이 이날 발표회를 통해 공개한 제품은 애플워치5, 신형 아이패드 등이 있는데 이 부분은 따로 정리해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발표회 내용 핵심 정리

이번 발표회 내용은 사실 이 영상으로 정리가 끝입니다. 여기서 더 볼 것도 없습니다. 따라서 시간이 좀 있다 싶은 분들, 굳이 길게 글을 읽고 싶지 않은 분들은 이 영상을 보면 애플의 이번 iPhone 11, iPhone 11 Pro가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 폰이구나 하는 것을 금방 이해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왜 프로일까?

이번 신형 iPhone의 관심은 역시나 프로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올해도 신형 아이폰을 구입할 것이고, 와이프 폰까지 2대를 구입할 예정이거든요. 따라서 아이폰11 프로 맥스의 스펙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박에 없었는데요. 그래서 발표회 때 앞 부분이 얼른 지나가길 바랐습니다. 메인인 만큼 가장 나중에 나와서요... ^^;;

사실 저는 이 디자인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설마설마했죠. 그런데 그 설마가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잠시 뒤에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애플이 이번 신형 iPhone 시리즈에 Pro라는 이름을 붙인 이유는 사실 별다른 건 없습니다. 그냥 있어 보이게 하려는 의도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카메라가 더 업그레이드된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엄청나게 특별한 것은 아닌데 원래 애플이 예쁘게 꾸미기를 잘하잖아요. 그래서 뜬금없는 프로라는 네이밍을 붙였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애플은 어쨌든 전격 프로 선언이라며 복잡함은 빼고 엄청난 성능만을 더해 사진 촬영의 개념 자체를 바꾸는 트리플 카메라 시스템을 장착했고 배터리 사용시간의 전례 없는 도약, 머신 러닝의 잠재력을 더욱 끌어올리고, 스마트폰의 영역을 확장하는 가공할 성능의 칩을 장착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트리플 카메라

정방형 배열 이유

애플이 이번 아이폰11 프로 시리즈에 장착한 카메라는 3개입니다. 트리플 카메라라고 하죠. 그런데 다른 제조사들과는 다르게 가로도 아니고 세로도 아닌 정방형 배열을 택했습니다. 애플은 이에 대해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처음 프로급 카메라 설계를 시작한 순간부터, 우리는 하나처럼 작동하는 세 개의 카메라를 추구했습니다. 이를 통해 완전히 색다른 촬영 경험을 구현하고자 했죠.

그러나 근본적인 문제에 봉착했습니다. 카메라 센서가 다르면 각각 다른 색감을 낼 수밖에 없다는 사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의 엔지니어들은 개별 카메라마다 화이트 밸런스, 노출값 같은 정보를 정밀 보정했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세 개의 카메라를 연결해서 하나의 시스템으로 다시 보정하는 과정을 거쳤죠.

이렇게 보정한 결과가 당신이 찍는 모든 이미지에 실시간으로 적용됩니다. 세 개의 카메라로 서로 다른 기본 이미지를 찍은 다음, 일관된 느낌과 색감을 자아내도록 처리하는 과정을 떠올려보세요. 이 과정이 단 1초도 안 되는 찰나의 순간에 이루어집니다. 망원에서 와이드로, 다시 울트라 와이드로 바꿔가며 촬영하는 그 짧은 순간에도 제대로 된 디테일을 구현하는 컴퓨팅 파워, 오직 A13 Bionic만이 가능합니다.

우리는 사용자가 어느 상황에서도 탭 한 번으로 원하는 각각의 카메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진, 인물 사진, 동영상, 타임랩스, 슬로 모션, 무엇을 찍고 있든 상관없이 말이죠. 또한 우리는 한 카메라에서 다음 카메라로 전환되는 과정이 극도로 부드럽게 느껴지도록 공을 들였습니다.

이 모든 일들은 센서 팀, 카메라 소프트웨어 팀, 칩 팀이 한 몸처럼 긴밀하게 협력한 덕분에 가능했죠. 사상 최고로 강력하고 직관적인 카메라는 이렇게 탄생했습니다.

세 개지만 세 개로 느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다는 이야기인데 결국 보다 완성도 높은 사진 촬영을 위해서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스펙

12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f1.8 조리개, 26mm 초점 거리, 6매 렌즈, OIS 보정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f2.4 조리개, 5매 렌즈, 120° 시야각

1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더 커진 f2.0 조리개, 52mm 조점 거리, 6매 렌즈, OIS 보정

스펙만으로 보면 타사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카메라 스펙을 뛰어넘긴 합니다. 그래서 향후에 이 부분은 타사 카메라와 비교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트리플 카메라가 망원, 광각, 초광각인만큼 배율은 최대 4배라고 보면 됩니다. 실제로 어느 정도의 차이가 있는지는 직접 촬영한 사진을 보면 될 것 같은데요.

사실 타사의 카메라도 이 정도 배율을 지원하기 때문에 4배 더 넓은 장면을 찍을 수 있다는 건 그다지 특별한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화질이 아닐까 하는데요. 화질 부분은 제가 발표회에서 확대된 부분을 봤는데 퀄리티가 꽤 좋더라고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기대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애플은 이번에 사진 촬영 시 배율 조정도 훨씬 편리하게 했습니다. 드디어 안드로이드폰처럼 배율 조정을 0.5, 1, 2.0 이렇게 버튼 식으로 해놓아서 탭 하기만 하면 됩니다. 물론 배율 조정을 미세하게 할 수도 있게 했습니다.

어쨌든 이번 발표회는 카메라에 상당히 집중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동영상

동영상은 역시 4K 60fps 촬영을 지원하는데요. 스마트폰 사상 가장 빼어난 퀄리티의 동영상을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놀랍도록 사실적이면서 월등한 수준의 디테일과 훨씬 부드러운 움직임을 자랑하는 동영상을 찍게 해준다고 합니다. 막강한 프로세싱 파워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확장된 다이내믹 레인지와 시네마틱 동영상 흔들림 보정까지 적용된 4K 동영상을 초당 60 프레임으로 촬영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이제는 단순히 찍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편집까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이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또한 기대하는 부분은 4배 더 넓은 장면을 담을 수 있다는 게 아니라 오디오 줌입니다. 갤럭시노트10에 탑재된 오디오 기능과 동일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애플은 오디오 줌에 대해 동영상 구도에 따라 포착 범위를 달리한다고 설명하는데요. 이런 설명을 볼 때 비슷한 기능이 아닐까 하고 추측해봅니다.

야간 모드

개인적으로 이번 트리플 카메라에 기대되는 부분 중에 한 가지가 바로 나이트 모드입니다. 야간 모드를 실행하고 하지 않고에 따라서 사진 차이가 확연한데요. 문제는 이 모드에 따른 화소 저하일 텐데 애플은 그런 거 없다고 합니다.

애플은 이에 대해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촛불이 켜진 로맨틱한 레스토랑, 달빛이 저물어가는 해변 등 빛이 약한 환경에서도 걱정 마세요. 새로운 야간 모드가 똑똑한 소프트웨어와 A13 Bionic을 이용해 지금까지 불가능했던 멋진 저조도 사진을 iPhone에서 처음 선보입니다. 주변을 인식해 자동으로 이뤄지니 그냥 찍기만 하면 되죠. 물론 원한다면 수동 조작으로 디테일을 더욱 살리거나 노이즈를 더 줄이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도 있답니다.

인물 사진 모드

인물 사진 모드 또한 더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트리플 카메라를 통해 전보다 더 많은 것을 인물 사진에 담아낼 수 있게 해준다고 하는데요. iOS 13에 추가된 하이키 조명 모노 효과로 스튜디오 스타일의 흑백사진을 연출할 수 있고, 인물 사진 조명 기능으로 조명 강도를 세밀히 조절해 피사체를 더 돋보이게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 HDR

애플은 이미 예전부터 HDR에 집중해왔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iPhone이 나올 때마다 보다 업그레이드된 HDR 기능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이번 iPhone 시리즈에 탑재된 HDR은 차세대 스마트 HDR이라고 합니다. 첨단 알고리즘을 이용해 사진의 명부와 암부 디테일을 섬세하게 다듬어준다고 하네요. 여기에 이제 머신 러닝까지 활용해 프레임 속 얼굴을 인식하고, 지능적으로 빛을 더해준다고 합니다. 피사체와 배경, 모두의 디테일을 자동으로 따로따로 미세 조정해준다고 하는데 그만큼 더 업그레이드된 사진 퀄리티를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Quick Take

이건 그동안 다른 카메라 앱들에서 제공했던 기능입니다. 사진 촬영 중 동영상을 촬영하고자 할 때 모드 변경을 할 필요 없이 셔터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 동영상 촬영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상태에서 동영상을 계속 찍고 싶으면 오른쪽으로 스와이프 하면 되고, 고속 연사 모드 촬영을 하고 싶다면 왼쪽으로 스와이프 하면 된다고 합니다. 센세이셔널한 기능이죠. ㅎㅎ

슬로피(SloFie)

이제 카메라 부분의 마지막 설명입니다. 카메라 설명이 상당히 길죠? 이번 발표회가 카메라 발표회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던 이유입니다.

어쨌든 마지막입니다. 신형 iPhone에는 FaceTime 카메라의 화질이 1200만 TrueDepth 카메라로 업그레이드되었는데요. 초당 120 프레임 또는 4K 시 초당 60 프레임의 흥미진진한 슬로 모션 셀피를 찍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스틸 사진을 찍을 때 iPhone을 가로로 돌리면 카메라가 자동으로 알아서 줌아웃되어서 단체 셀피 촬영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트리플 카메라에 대한 설명이 끝났습니다. 그리고 이게 이번 애플 발표회 내용의 60%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나머지는 사실 별것 없습니다.


슈퍼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

아이폰11 프로가 아이폰XS 시리즈보다 업그레이드된 부분 중에 하나는 디스플레이입니다. 애플은 프로급 디스플레이라며 슈퍼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라고 부르는데요.

Super Retina XDR 디스플레이는 두 개의 새로운 최대 밝기 모드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각각의 모드를 자동으로 변경해서 적용한다고 하는데요. 태양광 아래에서는 최대 800 니트를 지원하고 극도로 높은 색상 표현 범위를 보여주는 익스트림 다이내믹 레인지로 담은 콘텐츠를 감상할 때에는 최대 1200 니트의 밝기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iPhone 11은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특별 제작한 OLED를 통해서 구석구석까지 일관된 색감과 밝기를 지원하는데 iPhone 사상 가장 밝고, 가장 선명한 디스플레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부분이 몇 가지가 있는데요. True Tone이야 이전에도 적용되어 있었던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별로 대단할 것이 없는데 이번에 3D 터치가 아니라 햅틱 터치가 적용되었습니다. 굳이 카메라 앱을 열지 않고도 셀피를 찍거나 기타 원하는 작업을 보다 빠르게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A13

이번 iPhone 시리즈에 A13 칩셋이 탑재될 것이라는 사실을 몰랐던 분들은 아마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어느 정도의 성능을 보여줄지가 궁금했을 텐데요.

애플은 이번 A13 Bionic 칩을 제작할 때 칩의 모든 부분에 걸쳐 머신 러닝에 초점을 두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스마트폰 역사상 가장 빠른 칩 성능을 자랑하는 칩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2개의 성능 코어는 최대 20% 더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40% 더 적은 전력을 소모한다고 합니다. 또한 4개의 효율 코어는 최대 20% 더 빠른 속도와 25%의 더 적은 전력 소모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GPU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8 코어 Neural Engine은 최대 20% 더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최대 15% 더 적은 전력을 소모한다고 합니다. 이것이 트리플 카메라 시스템, Face ID, AR 앱의 원동력이 되어준다고 합니다.

또한 CPU에 장착된 2개의 새로운 머신 러닝 가속장치는 행렬 수학 계산을 최대 6배 더 빠르게 실행해서 CPU가 초당 1조 회 이상의 연산을 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배터리

애플이 콕 집어서 배터리를 이야기한 건 그만큼 사용시간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iPhone 11 Pro는 iPhone XS 보다 4시간 더 배터리 타임이 증가되었다고 하고요. iPhone 11 Pro Max는 iPhone XS Max 보다 5시간, iPhone 11은 iPhone XR 보다 1시간 늘어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급속 충전을 지원해서 30분 충전으로 최대 50%의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요건 좀 마음에 드는 부분이죠? ㅎㅎ


Face ID

전보다 30% 더 빨라졌고, 인식률 또한 더 높아졌으며, 더 가까이에서도 더 멀리에서도 더 다양한 각도에서도 인식한다고 합니다.


소재

그리고 스마트폰 사상 가장 단단한 글라스 소재를 사용해서 제작했으며 한 장의 글라스를 통째로 정밀 가공했다고 합니다. 듀얼 이온 교환을 통해 강도를 증가시켰다고 하는데... 그래도 잘 깨지겠죠...;;;


방수방진

최대 수심 4m에서 30분 동안 버틴다고 합니다. 참고로 iPhone 11은 최대 2m에서 30분 버틴다고 합니다. 왜 차이를 둔 건지는 저도 잘...;;


색상

iPhone 11은 퍼플, 옐로, 그린, 블랙, 화이트, 레드 이렇게 6가지 색상이고요. iPhone 11 Pro 시리즈는 미드나이트 그린,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이렇게 4가지 색상입니다. 저는 여기서 iPhone 11 Pro Max 미드나이트 그린을, 와이프는 iPhone 11 Pro Max 골드를 구입하려고 합니다.


가격

아이폰 11 시리즈의 가격입니다. 11은 699달러, 11 프로는 999달러, 11 프로 맥스는 1099달러입니다. 기사를 보니 전작보다 오히려 6만 원 내려갔다고 하네요. 뭐가 됐든지 구입은 해야겠죠. 이번에는 공홈에서 iPhone 11도 구입하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이번에는 11도 꽤 잘 나온 것 같아서요. 구입해서 비교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iPhone 11 Pro Max 2대는 통신사 판매점 사전예약을 통해서 구입할 예정이고 iPhone 11은 공홈 구매를 하려고 하는데요. iPhone 11 Pro Max 2대는 메인 폰으로 사용하는 거라 통신사 판매점 구입이 혜택이 좋고, iPhone 11은 그냥 테스트용으로 구입할 거라 공홈 구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어쨌든 이번 발표회를 정리하자면 카메라입니다. 카메라가 마음에 든다면 구입을 하고, 아니면 그냥 거르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도 가격이 조금 내려간 만큼 구입의 메리트는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졸리네요. 어제저녁 장인어른 생신이라 급하게 시골 처가에 내려와서 술도 한잔하고 12시 넘어서 잠들었다가 2시에 깨서 애플의 신형 아이폰 발표회를 봤습니다. 영어라서 잘 알아듣지는 못했고 부분부분 핵심적인 단어와 문장만 들었네요. 그렇게 발표회를 다 보고 나니 4시가 다 됐습니다. 그리고 이제서야 글을 쓰기 시작합니다.

이번 애플의 신형 아이폰, 즉 아이폰11 시리즈는 사실 특별한 내용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동안 많이 공개됐던 루머들에서 크게 벗어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별로 볼 게 없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발표회인 만큼, 그리고 새로운 정보들도 있는 만큼 간단하게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애플이 이날 발표회를 통해 공개한 제품은 애플워치5, 신형 아이패드 등이 있는데 이 부분은 따로 정리해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발표회 내용 핵심 정리

이번 발표회 내용은 사실 이 영상으로 정리가 끝입니다. 여기서 더 볼 것도 없습니다. 따라서 시간이 좀 있다 싶은 분들, 굳이 길게 글을 읽고 싶지 않은 분들은 이 영상을 보면 애플의 이번 iPhone 11, iPhone 11 Pro가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 폰이구나 하는 것을 금방 이해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왜 프로일까?

이번 신형 iPhone의 관심은 역시나 프로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올해도 신형 아이폰을 구입할 것이고, 와이프 폰까지 2대를 구입할 예정이거든요. 따라서 아이폰11 프로 맥스의 스펙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박에 없었는데요. 그래서 발표회 때 앞 부분이 얼른 지나가길 바랐습니다. 메인인 만큼 가장 나중에 나와서요... ^^;;

사실 저는 이 디자인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설마설마했죠. 그런데 그 설마가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잠시 뒤에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애플이 이번 신형 iPhone 시리즈에 Pro라는 이름을 붙인 이유는 사실 별다른 건 없습니다. 그냥 있어 보이게 하려는 의도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카메라가 더 업그레이드된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엄청나게 특별한 것은 아닌데 원래 애플이 예쁘게 꾸미기를 잘하잖아요. 그래서 뜬금없는 프로라는 네이밍을 붙였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애플은 어쨌든 전격 프로 선언이라며 복잡함은 빼고 엄청난 성능만을 더해 사진 촬영의 개념 자체를 바꾸는 트리플 카메라 시스템을 장착했고 배터리 사용시간의 전례 없는 도약, 머신 러닝의 잠재력을 더욱 끌어올리고, 스마트폰의 영역을 확장하는 가공할 성능의 칩을 장착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트리플 카메라

정방형 배열 이유

애플이 이번 아이폰11 프로 시리즈에 장착한 카메라는 3개입니다. 트리플 카메라라고 하죠. 그런데 다른 제조사들과는 다르게 가로도 아니고 세로도 아닌 정방형 배열을 택했습니다. 애플은 이에 대해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처음 프로급 카메라 설계를 시작한 순간부터, 우리는 하나처럼 작동하는 세 개의 카메라를 추구했습니다. 이를 통해 완전히 색다른 촬영 경험을 구현하고자 했죠.

그러나 근본적인 문제에 봉착했습니다. 카메라 센서가 다르면 각각 다른 색감을 낼 수밖에 없다는 사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의 엔지니어들은 개별 카메라마다 화이트 밸런스, 노출값 같은 정보를 정밀 보정했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세 개의 카메라를 연결해서 하나의 시스템으로 다시 보정하는 과정을 거쳤죠.

이렇게 보정한 결과가 당신이 찍는 모든 이미지에 실시간으로 적용됩니다. 세 개의 카메라로 서로 다른 기본 이미지를 찍은 다음, 일관된 느낌과 색감을 자아내도록 처리하는 과정을 떠올려보세요. 이 과정이 단 1초도 안 되는 찰나의 순간에 이루어집니다. 망원에서 와이드로, 다시 울트라 와이드로 바꿔가며 촬영하는 그 짧은 순간에도 제대로 된 디테일을 구현하는 컴퓨팅 파워, 오직 A13 Bionic만이 가능합니다.

우리는 사용자가 어느 상황에서도 탭 한 번으로 원하는 각각의 카메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진, 인물 사진, 동영상, 타임랩스, 슬로 모션, 무엇을 찍고 있든 상관없이 말이죠. 또한 우리는 한 카메라에서 다음 카메라로 전환되는 과정이 극도로 부드럽게 느껴지도록 공을 들였습니다.

이 모든 일들은 센서 팀, 카메라 소프트웨어 팀, 칩 팀이 한 몸처럼 긴밀하게 협력한 덕분에 가능했죠. 사상 최고로 강력하고 직관적인 카메라는 이렇게 탄생했습니다.

세 개지만 세 개로 느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다는 이야기인데 결국 보다 완성도 높은 사진 촬영을 위해서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스펙

12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f1.8 조리개, 26mm 초점 거리, 6매 렌즈, OIS 보정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f2.4 조리개, 5매 렌즈, 120° 시야각

1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더 커진 f2.0 조리개, 52mm 조점 거리, 6매 렌즈, OIS 보정

스펙만으로 보면 타사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카메라 스펙을 뛰어넘긴 합니다. 그래서 향후에 이 부분은 타사 카메라와 비교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트리플 카메라가 망원, 광각, 초광각인만큼 배율은 최대 4배라고 보면 됩니다. 실제로 어느 정도의 차이가 있는지는 직접 촬영한 사진을 보면 될 것 같은데요.

사실 타사의 카메라도 이 정도 배율을 지원하기 때문에 4배 더 넓은 장면을 찍을 수 있다는 건 그다지 특별한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화질이 아닐까 하는데요. 화질 부분은 제가 발표회에서 확대된 부분을 봤는데 퀄리티가 꽤 좋더라고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기대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애플은 이번에 사진 촬영 시 배율 조정도 훨씬 편리하게 했습니다. 드디어 안드로이드폰처럼 배율 조정을 0.5, 1, 2.0 이렇게 버튼 식으로 해놓아서 탭 하기만 하면 됩니다. 물론 배율 조정을 미세하게 할 수도 있게 했습니다.

어쨌든 이번 발표회는 카메라에 상당히 집중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동영상

동영상은 역시 4K 60fps 촬영을 지원하는데요. 스마트폰 사상 가장 빼어난 퀄리티의 동영상을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놀랍도록 사실적이면서 월등한 수준의 디테일과 훨씬 부드러운 움직임을 자랑하는 동영상을 찍게 해준다고 합니다. 막강한 프로세싱 파워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확장된 다이내믹 레인지와 시네마틱 동영상 흔들림 보정까지 적용된 4K 동영상을 초당 60 프레임으로 촬영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이제는 단순히 찍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편집까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이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또한 기대하는 부분은 4배 더 넓은 장면을 담을 수 있다는 게 아니라 오디오 줌입니다. 갤럭시노트10에 탑재된 오디오 기능과 동일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애플은 오디오 줌에 대해 동영상 구도에 따라 포착 범위를 달리한다고 설명하는데요. 이런 설명을 볼 때 비슷한 기능이 아닐까 하고 추측해봅니다.

야간 모드

개인적으로 이번 트리플 카메라에 기대되는 부분 중에 한 가지가 바로 나이트 모드입니다. 야간 모드를 실행하고 하지 않고에 따라서 사진 차이가 확연한데요. 문제는 이 모드에 따른 화소 저하일 텐데 애플은 그런 거 없다고 합니다.

애플은 이에 대해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촛불이 켜진 로맨틱한 레스토랑, 달빛이 저물어가는 해변 등 빛이 약한 환경에서도 걱정 마세요. 새로운 야간 모드가 똑똑한 소프트웨어와 A13 Bionic을 이용해 지금까지 불가능했던 멋진 저조도 사진을 iPhone에서 처음 선보입니다. 주변을 인식해 자동으로 이뤄지니 그냥 찍기만 하면 되죠. 물론 원한다면 수동 조작으로 디테일을 더욱 살리거나 노이즈를 더 줄이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도 있답니다.

인물 사진 모드

인물 사진 모드 또한 더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트리플 카메라를 통해 전보다 더 많은 것을 인물 사진에 담아낼 수 있게 해준다고 하는데요. iOS 13에 추가된 하이키 조명 모노 효과로 스튜디오 스타일의 흑백사진을 연출할 수 있고, 인물 사진 조명 기능으로 조명 강도를 세밀히 조절해 피사체를 더 돋보이게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 HDR

애플은 이미 예전부터 HDR에 집중해왔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iPhone이 나올 때마다 보다 업그레이드된 HDR 기능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이번 iPhone 시리즈에 탑재된 HDR은 차세대 스마트 HDR이라고 합니다. 첨단 알고리즘을 이용해 사진의 명부와 암부 디테일을 섬세하게 다듬어준다고 하네요. 여기에 이제 머신 러닝까지 활용해 프레임 속 얼굴을 인식하고, 지능적으로 빛을 더해준다고 합니다. 피사체와 배경, 모두의 디테일을 자동으로 따로따로 미세 조정해준다고 하는데 그만큼 더 업그레이드된 사진 퀄리티를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Quick Take

이건 그동안 다른 카메라 앱들에서 제공했던 기능입니다. 사진 촬영 중 동영상을 촬영하고자 할 때 모드 변경을 할 필요 없이 셔터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 동영상 촬영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상태에서 동영상을 계속 찍고 싶으면 오른쪽으로 스와이프 하면 되고, 고속 연사 모드 촬영을 하고 싶다면 왼쪽으로 스와이프 하면 된다고 합니다. 센세이셔널한 기능이죠. ㅎㅎ

슬로피(SloFie)

이제 카메라 부분의 마지막 설명입니다. 카메라 설명이 상당히 길죠? 이번 발표회가 카메라 발표회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던 이유입니다.

어쨌든 마지막입니다. 신형 iPhone에는 FaceTime 카메라의 화질이 1200만 TrueDepth 카메라로 업그레이드되었는데요. 초당 120 프레임 또는 4K 시 초당 60 프레임의 흥미진진한 슬로 모션 셀피를 찍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스틸 사진을 찍을 때 iPhone을 가로로 돌리면 카메라가 자동으로 알아서 줌아웃되어서 단체 셀피 촬영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트리플 카메라에 대한 설명이 끝났습니다. 그리고 이게 이번 애플 발표회 내용의 60%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나머지는 사실 별것 없습니다.


슈퍼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

아이폰11 프로가 아이폰XS 시리즈보다 업그레이드된 부분 중에 하나는 디스플레이입니다. 애플은 프로급 디스플레이라며 슈퍼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라고 부르는데요.

Super Retina XDR 디스플레이는 두 개의 새로운 최대 밝기 모드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각각의 모드를 자동으로 변경해서 적용한다고 하는데요. 태양광 아래에서는 최대 800 니트를 지원하고 극도로 높은 색상 표현 범위를 보여주는 익스트림 다이내믹 레인지로 담은 콘텐츠를 감상할 때에는 최대 1200 니트의 밝기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iPhone 11은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특별 제작한 OLED를 통해서 구석구석까지 일관된 색감과 밝기를 지원하는데 iPhone 사상 가장 밝고, 가장 선명한 디스플레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부분이 몇 가지가 있는데요. True Tone이야 이전에도 적용되어 있었던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별로 대단할 것이 없는데 이번에 3D 터치가 아니라 햅틱 터치가 적용되었습니다. 굳이 카메라 앱을 열지 않고도 셀피를 찍거나 기타 원하는 작업을 보다 빠르게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A13

이번 iPhone 시리즈에 A13 칩셋이 탑재될 것이라는 사실을 몰랐던 분들은 아마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어느 정도의 성능을 보여줄지가 궁금했을 텐데요.

애플은 이번 A13 Bionic 칩을 제작할 때 칩의 모든 부분에 걸쳐 머신 러닝에 초점을 두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스마트폰 역사상 가장 빠른 칩 성능을 자랑하는 칩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2개의 성능 코어는 최대 20% 더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40% 더 적은 전력을 소모한다고 합니다. 또한 4개의 효율 코어는 최대 20% 더 빠른 속도와 25%의 더 적은 전력 소모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GPU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8 코어 Neural Engine은 최대 20% 더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최대 15% 더 적은 전력을 소모한다고 합니다. 이것이 트리플 카메라 시스템, Face ID, AR 앱의 원동력이 되어준다고 합니다.

또한 CPU에 장착된 2개의 새로운 머신 러닝 가속장치는 행렬 수학 계산을 최대 6배 더 빠르게 실행해서 CPU가 초당 1조 회 이상의 연산을 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배터리

애플이 콕 집어서 배터리를 이야기한 건 그만큼 사용시간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iPhone 11 Pro는 iPhone XS 보다 4시간 더 배터리 타임이 증가되었다고 하고요. iPhone 11 Pro Max는 iPhone XS Max 보다 5시간, iPhone 11은 iPhone XR 보다 1시간 늘어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급속 충전을 지원해서 30분 충전으로 최대 50%의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요건 좀 마음에 드는 부분이죠? ㅎㅎ


Face ID

전보다 30% 더 빨라졌고, 인식률 또한 더 높아졌으며, 더 가까이에서도 더 멀리에서도 더 다양한 각도에서도 인식한다고 합니다.


소재

그리고 스마트폰 사상 가장 단단한 글라스 소재를 사용해서 제작했으며 한 장의 글라스를 통째로 정밀 가공했다고 합니다. 듀얼 이온 교환을 통해 강도를 증가시켰다고 하는데... 그래도 잘 깨지겠죠...;;;


방수방진

최대 수심 4m에서 30분 동안 버틴다고 합니다. 참고로 iPhone 11은 최대 2m에서 30분 버틴다고 합니다. 왜 차이를 둔 건지는 저도 잘...;;


색상

iPhone 11은 퍼플, 옐로, 그린, 블랙, 화이트, 레드 이렇게 6가지 색상이고요. iPhone 11 Pro 시리즈는 미드나이트 그린,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이렇게 4가지 색상입니다. 저는 여기서 iPhone 11 Pro Max 미드나이트 그린을, 와이프는 iPhone 11 Pro Max 골드를 구입하려고 합니다.


가격

아이폰 11 시리즈의 가격입니다. 11은 699달러, 11 프로는 999달러, 11 프로 맥스는 1099달러입니다. 기사를 보니 전작보다 오히려 6만 원 내려갔다고 하네요. 뭐가 됐든지 구입은 해야겠죠. 이번에는 공홈에서 iPhone 11도 구입하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이번에는 11도 꽤 잘 나온 것 같아서요. 구입해서 비교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iPhone 11 Pro Max 2대는 통신사 판매점 사전예약을 통해서 구입할 예정이고 iPhone 11은 공홈 구매를 하려고 하는데요. iPhone 11 Pro Max 2대는 메인 폰으로 사용하는 거라 통신사 판매점 구입이 혜택이 좋고, iPhone 11은 그냥 테스트용으로 구입할 거라 공홈 구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어쨌든 이번 발표회를 정리하자면 카메라입니다. 카메라가 마음에 든다면 구입을 하고, 아니면 그냥 거르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도 가격이 조금 내려간 만큼 구입의 메리트는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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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395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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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xr 코럴, 아이폰 xs 8가지 비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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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XR, iPhone XS max | 아이폰XR, XS맥스 - 2018.11.12
#아이폰  #아이폰XS  #아이폰Xr 
iPhone XR, iPhone XS max | 아이폰XR, XS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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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신형 아이폰 xr과 xs, 국내 출시 첫날부터 전작에 버금가는 실적으로 그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200만이라는 상징적인 초고가가 무색해지는 인기입니다. 물론, 256GB 모델이 전체적으로 많이 나가는 상황입니다.

아쉽게도 Xs MAX 512GB의 인기는 다소 주춤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부에서는 전체 판매량의 5%라고 하는군요.

 

 

▲ 코럴 개봉기 영상

 

 

 

벌써부터 국내 언론들은 선방인가 부진인가를 놓고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첫날은 선방을 했다는 것이 공통적인 의견입니다.

반대 의견으로는 A12 Bionic 칩셋 외에는 기술 혁신이 크게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문제로 여겨지는 상황입니다.

이후에는 과연 어떤 추진력으로 이러한 구매력을 이어나갈지 궁금해지네요.

 

 

 

필자는 미국에서 직구로 구입한 아이폰 xs와 KT를 통해 잠시 대여받은 아이폰 xr 코럴을 모두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따끈따근한 아이폰 xr 코럴 개봉기 및 두 제품 간 차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iPhone Xr은 프로덕트 레드, 블루, 옐로우, 화이트, 코럴, 블랙 등 총 여섯 가지 컬러로 출시됐습니다.

초기만 해도 레드와 블루 등이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구리색의 코럴을 선택하는 이들이 주변에서 하나둘씩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실물을 만나보니 구리색보다는 핑크와 주황색을 밝게 섞어 놓은 듯한 색상입니다. 상당히 의외였습니다.

다소 칙칙하고 어둡지 않을까 했는데, 프로덕트 레드처럼 화사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블랙과 화이트는 실물로 봤었는데요. 이쯤 되니 옐로우는 어떤 느낌을 줄지 궁금합니다. ​

 

 

왼쪽부터 iPhone X, Xr, Xs MAX의 패키지입니다.

10주년 기념 폰인 텐의 화면은 9:41분 숫자와 카메라/손전등 등 아이콘 등이 보입니다.

Xr과 Xs MAX는 그런 것이 전혀 없는 바탕화면만 보입니다.

일러스트간 차이점은 배경화면을 이용해 노치 디자인을 숨겼나 안 숨겼나 차이가 보이네요. ​

바탕화면의 주황색이 프레임 컬러와 일체감을 보입니다.



 

측면과 상단의 iPhone와 애플 로고는 각 폰의 컬러와 동일합니다.

 iPhone 글자와 사과 로고가 이렇게 감각적이었는지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뒷면에는 256GB 용량과 제조일자, 제품 구성 등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제조년월이 2018년 10월이네요~ 호호~ 따끈따끈합니다.



보호비닐 존재 여부로 패키지는 새 제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살포시 감싸고 있는 비닐은  하단의 녹색 화살표 부분을 당겨서 제거해주면 됩니다.

 

 

 

박스를 열면, 캘리포니아에서 디자인되었다는 문구를 제일 먼저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이폰 xr 정도면~ 디자인에 대해 자부심을 가져도 될 것 같습니다.

 

본체도도 마찬가지로 겉비닐로 보호되어 있으며, 아랫부분부터 당겨주면 됩니다.

후면 글라스의 컬러감을 보니 확실히 고급스럽습니다.

 

 

 

​구성품까지 컬러 일체감은 보이지 않네요. 화이트 컬러의 라이트닝 케이블, 어댑터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애플 제품 구성품입니다. 많은 분들이 198만 원짜리 맥스에 에어팟을 넣지 않고..

사은품도 포함되지 않은 것을 무척 아쉬워했는데요.  플래그십 모델이라 그런지 아이폰xr 마찬가지입니다.

 

 

 

첫인상은 텐의 강화유리 뒷면과 아이폰8의 측면 프레임을 섞어 놓은 듯한 구조입니다.

측면의 부드러운 느낌의 알루미늄 밴드를 보니 예전 애플 감성 생각이 떠오릅니다.

 

후면과 측면을 봤을 때는 오오오~` 감탄사를 연발하게 됩니다.

보다 진한 채색의 코럴 컬러의 후면 강화유리 파트와 부드럽고 밝은 측면 밴드의 조화가 매우 자연스럽고 독특합니다.

메탈 소재와 강화 유리의 밸런스는 아이폰 xs보다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갤노트 9의 엣지 구조나 얇은 LG v40의 측면을 봤을 때는 확실히 다소 두꺼운 두께를 갖습니다.

 

 

 

 

하단의 스피커 그릴은 라이트닝을 기준으로 각각 6개의 홀이 뚫려 있었습니다.

오른쪽에는 사이드(전원, 애플 페이, 시리 호출) 버튼과 유심 슬롯이 배치되어 있으며, 왼쪽에는 볼륨버튼과 벨/무음 스위치가 있습니다.

 

화면과 관련된 명령 중에  Tap To Wake가 적용됩니다. 다만, Xs에 탑재된 3D 터치는 제외되었습니다.

측면 밴드 상단에 안테나선이 있습니다. 보다 밝은 코럴 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예전처럼 눈에 띄지 않기 때문이 눈에 거슬리지 않습니다.

 

 

 


 

후면에는 싱글 카메라(사람 얼굴을 인식해 인물모드 사진 가능)가 있으며, 그 아래에는 플래시가 있습니다.

캅툭튀라 불안하긴 하네요. 카메라 부분에 사피이어 글래스를 탑재했다는 소식은 찾을 수 없거든요.

 

전면 디스플레이 강화유리와 측면 밴드가 만나는 부분에 단차를 없애기 위해 라운딩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일체감 있게 잘 되어있습니다. 당연히 IP67 등급이니~ 유격이 없어야겠죠~

 



 

생각보다 날렵하지는 않습니다. 디자인을 강조하는 제품들의 두께는 보통 8mm 이하로 가져갑니다.

아쉽게도 8.3mm입니다. 참고로 Xs/맥스 둘 다 7.7mm의 두께를 갖습니다.

더군다나 끝부분이 라운딩 처리가 확연하게 되지 않아 그러한 면이 더욱 부가되는 것 같습니다.

케이스는 어지간하면 슬림핏 아니면 사용하지 말아야겠네요.

 

 

 

 

두께가 두꺼워 다소 둔탁하게 보인다는 점은 분명 단점으로 생각됩니다.

크기는 150.9*75.7*8.3mm이며, 무게는 194g입니다.

LG V40을 사용하고 있어서인지.. 무게와 두께가 상당히 차이가 나게 느껴집니다.

 

 

 

전면 노치 디자인을 고려하지 않으면, 아이폰8의 후속작이라고 해도 될 정도입니다.

6.1인치 리퀴드 레티나(LCD) 디스플레이와 측면 벤드 등등 그 감성을 고스란히 이어받았습니다.

아직까지 스마트폰 판매 상위에 포진되어 있는 스테디셀러인 만큼 그 자리를 빠르게 대체할 것으로 보입니다.

 

 

 

 

 

HDR 기능이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LCD 디스플레이는 여전히 애플의 레티나의 자부심답게 뛰어납니다.

OLED와 LCD는 몇몇 부분을 제외하고는 취향의 차이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여전히 업계 최고 수준의 퀄리티를 보장합니다.

 


다만, 구조적인 특성 때문에 블랙 베젤이 넓다는 것은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

측면 두께가 두껍고, 베젤마저 두꺼우니... 가로가 길쭉한 화면비율을 갖췄지만 그리 슬림해 보이지 않습니다.


실속형 제품이라는 것이 바로 여기서  체감이 됩니다.

 6.1인치 LCD가 아니라 OLED였다면?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들더군요.

전면 트루뎁스 카메라, 강력한 A12 바이오닉 칩셋은 동일합니다. 3GB 램(Xs는 4GB)이 약간 낮을 뿐이고요.

스펙에 관해서는 감수할 수 있습니다. 후면 싱글 카메라 역시 마찬가지고요.

 

 

하지만 디자인에 관련된 부분을... 손해 보는 입장이니 뭔가 아이러니한 기분이 드네요.

애플은 감성도 큰 비중이었는데 말이죠.!

 

 

 

 

 

아이폰xr과 아이폰 xs! 두 제품 간 비교 들어갑니다.

 

 

 

하나, 374000원 가격 차이!

 


가장 인기 있는 용량을 선택하면, 1562000과 1188000입니다. 우선 가격부터 374000원의 차이가 납니다.

물론, 64GB로 비교했을 때도 마찬가지고요. 이와 같은 가격은 XS 모델 256GB에서 512GB로 올리는데 들어가는 비용보다 큽니다.

 

애플의 실속형은 자사의 제품과의 비교로 제한하는 것 같습니다.

 

 

 

 

 

 

 


 

2. 고사양 앱 실행 시 동일한 퍼포먼스(램은 Xr이 1GB가 낮은 3GB)

게임이나 웹서핑, 일반적인 고사양을 원하는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 거의 동일한 퍼포먼스를 갖습니다.

 

 

 

3. 배터리 지속시간은 iPhone Xr 승리

낮은 해상도와 LCD 패널의 전력소모가 OLED보다 낮기 때문입니다.

실제 워싱턴포스트에서 실시한 배터리 테스트에서 애플 신제품 중에 가장 긴 배터리 시간을 기록했습니다.

 

 

 

 

4. 측면 밴드 - 스테인리스 or 알루미늄 취향 차이

수술도구급의 내구성이 뛰어난 유광의 스테인리스냐 부드러운 아노다이징 마감 처리가 된 알루미늄이냐!

다만, 7.7mm vs 8.3mm 측면 두께는 분명한 단점입니다 .

 

안테나 선의 두께가 살짝 넓습니다. 대신 하단에는 없습니다.

오른쪽 왼쪽에 2개씩 총 4개입니다. Xr과 비교해 1개가 더 적은 것이죠.

 

 

 

 

5. 베젤이 넓은 것은 물론, 노치 영역까지 크다!

 

넷플릭스와 웹서핑, 고화질 사진을 봤을 때 큰 차이가 없다. 자연스러운 컬러는 LCD가 오히려 더 나은 듯한 느낌입니다.

화질 및 색감 퀄리티는 호불호입니다. 둘다 뛰어납니다.

넓은 블랙 베젤은 분명한 단점. 다소 둔하게 보인다. 두께까지 고려하니 슬림함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6. 화면 퀄리티는 괜찮은 편. 해상도 차이에서 오는 선명함은 거의 없다.

아이폰 화면은 표준과 확대 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표준은 글자가 조금 더 작게 보이고, 확대 모드는 살짝 커지죠.

Xr과 Xs 맥스 2개의 글자 가독성을 체크해보니 기대했던 것만큼 차이는 없었습니다.

갤노트 9에서 QHD에서 FHD로 해상도를 낮추면, 글자 끝이 다소 무뎌지는 현상이 있는데요.

이런 것을 전혀 느끼지 못하겠더군요. 의외로 해상도의 차이에서 오는 불편함은 거의 없었습니다.

 

 

 

 



 

7. 전면 카메라 스펙은 동일, 후면 싱글 카메라는?

인물 사진 모드는 거의 비슷하다. 머신 러닝을 통한 얼굴을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종종 피부 컬러와 비슷한 배경이면 블러 효과가 다소 떨어질 때가 있습니다.

 

 

 

 

 


2개의 화각이 다른 정보를 분석하는 듀얼 카메라보다는 특정 상황에서 떨어집니다. 다만,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심도제어가 훌륭합니다.

유의할 점은 얼굴 외에는 일반 피사체는 인식을 하지 못하여, 아웃포커싱을 할 수 없다라는 점입니다.

망원 카메라가 없으니 광학줌 기능도 없는 것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8. 스피커 성능은?

아이폰xs 맥스를 사고 놀랐단 것이 바로 내부 스피커 성능입니다.

LG V40이나 갤럭시노트 9에 비교하여 전혀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약간 성능이 낮지 않을까 했는데 기우였습니다. 중저음 소리는 오히려 더 커진 느낌입니다.

Xr도 마찬가지... 우려했으나 Max와 거의 동일한 사운드를 보여줬습니다.

 

 

 

 

 

 

 

 


지금까지 아이폰 xr 코럴 개봉기와 디자인, 그리고 Xs와 차이점에 대해 서술해봤습니다.

 

100만이 넘는 제품을 가성비로 다루는 것은 사실 맞지 않는 부분입니다. 진성비를 논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37만 가격대를 감안하면,

이러한 차이점이 자신에게 충분히 가치가 있는지 따져보고 Xr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행동이라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kt에서 iPhone Xr을 구입하면, 슈피겐/정품애플/충전 패키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체인지업 점프 등 다양한 혜택이 있으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bmkim    501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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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장인 있나? LG V40 뉴모로칸 블루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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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 LG - 2018.10.26
#LGV40  #LGV40ThinQ  #IT  #테크  #V40  #LG전자  #트리플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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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컬러 장인이 있는 것이 분명해
V40 뉴모로칸 블루 영상으로 보니
 
LG V40 ThinQ UNBOXING 엘지는 컬러장인이 있는 것이 분명해 개봉기

컬러 장인 있나? LG V40 뉴모로칸 블루 개봉기! 하반기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LG V40 ThinQ가 드디어 정식으로 공개가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리뷰에 앞서 LG V40 ThinQ의 새로워진 디자인과 후면 재질, 특징 등 개봉기를 통해 먼저 살펴볼까 하는데요. 곧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출시 전 다양한 리뷰를 통해 V40을 전해 드릴 예정입니다. 그럼 V40 뉴모로칸 블루의 패키지와 디자인부터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LG전자 V40 ThinQ 뉴모로칸 블루 언박싱

G시리즈와 함께 하반기를 책임지는 V40의 모습이 드디어 공개가 되었습니다. 이미 많은 언론이나 매체를 통해 디자인과 제품특징에 대해서 만나보신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5개의 다른 화각을 가지고 있는 카메라를 탑재하고 세련된 무광 디자인과 플래그십 스마트폰 다운 강력한 성능, 그리고 메리디안과 함께한 오디오 튠 작업까지, 사운드와 디자인, 카메라 등 다양한 강점을 가지고 있는 것을 엿볼 수 있기도 했습니다. 그러 본격적인 개봉기로 만나볼까요

이번 V40에서도 G7과 같이 후면에 붐박스 스피커를 만들 수 있는 점선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모델에서도 G7 ThinQ때와 같이 붐박스 스피커를 활용할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한데요. 이전에 만들어놓은 붐박스 스피커를 다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들어가 있는 청소융,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이렇게 사용하지 않는 청소융보다는 저가형이라도 실용적인 필름을 하나 넣어주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기기를 감싸고 있는 포장지에는 펜타카메라, 메리디안 오디오튠, 6.4인치 OLED, 구글어시스턴트 키 등 LG V40의 특징을 엿볼 수 있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구성품으로는 기존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충전기와 케이블, 젠더 2종, 쿼드비트4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메리디안 오디오 튠이 들어간 V40인 만큼 이어폰도 메리디안튠이 들어간 모델을 추가해 주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하지만 그러면 가격 상승은 불가피하기도 하겠죠. 

6.4인치 OLED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는 만큼 시원시원한 화면 크기를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위아래 베젤도 어느 정도 맞춰놔서 더욱 보기 좋은 밸런스를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전면에 와이드 앵글과 표준화각의 듀얼 카메라를 노치에 감추고 있으며, 전면 사이드에 고급스럽게 커브드 디자인이 적용되어 고급스러운 마감이 돋보이기도 합니다. 

가장 이야기할 것이 많은 곳이 바로 후면 디자인이 아닐까 합니다. 후면에는 광각, 표준, 망원 3가지 화각을 지원하는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으며, 지문인식 센서와 무광의 독특한 강화유리 재질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후면의 강화유리를 미세하게 깎는 블라스트 공법을 사용하여 부드러운 느낌과 내구성도 갖췄다고 합니다. 

물론 무광이긴 하지만 빛 반사에 따라서 화사한 컬러를 보여주기도 하며, 부드러운 느낌이 그립감까지 더욱 업그레이드해주는 듯하네요. 

왼쪽에는 볼륨 버튼과 구글어시스턴트키가 탑재되어 있으며, 오른쪽에는 전원버튼과 유심트레이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번 모델에서도 G7과 마찬가지로 붐박스 기능을 탑재하면서 모노 스피커를 유지하였습니다. 붐박스 스피커가 재미있는 기능인 것은 확실하지만 그냥 스피커만으로 빵빵하게 듣고 싶어 하는 분들에게는 다소 아쉬운 선택이 아니었나 합니다.

후면 무광 재질과 달리 사이드는 메탈 유광 재질로 둘러싸여 있으며, 슬림한 디자인과 경쟁사 대비 가장 가벼운 컴팩트함이 매력적인 부분이 아닐까 하네요. 

LG V40 ThinQ 스펙

스냅드래곤 845
6.4인치 OLED 디스플레이 QHD+
안드로이드 8.1
6GB RAM
128GB 내장메모리
펜타카메라
-1200만 화소 일반각 (F1.5 / 78°/ 1.4μm)
-1600만 화소 초광각 (F1.9 / 107°/ 1.0μm)
-1200만 화소 망원 (F2.4 / 45°/ 1.0μm)
-후면 광각, 표준, 망원 트리플 카메라
3,300mAh 배터리
무게 : 169g
사이즈 : 158.7 x 75.8 x 7.7mm
특징 : IP68, 쿼드DAC, 밀스펙, 무선충전 등


V40 뉴모로칸 블루
G7 모로칸 블루와 다른 멋

깊은 색감이 느껴지는 LG G7의 모로칸 블루 컬러와 깔끔함이 묻어나는 V40의 뉴모로칸 블루 컬러, 유광재질의 경우 보기에는 이쁘지만 스크래치의 취약하고 지문이 많이 묻기에 케이스를 씌우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스마트폰 본연의 사이즈와 디자인을 버린 채 사용하게 되어버린다는 것인데요. LG V40은 이런 걱정에서 조금 안심할 수 있을 듯합니다. 

LG G7 모로칸블루 vs LG V40 뉴모로칸 블루

스크래치의 강한 표면과 지문이 잘 묻지 않아 쉽게 지저분해지지 않고, 또 깔끔한 블루 컬러를 표현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비슷한 명칭의 컬러지만 실제로는 확연하게 차이를 보여주고 있을 정도로 많은 변화를 엿볼 수 있기도 했습니다. 

듀얼과 트리플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스마트폰 카메라의 신세계를 열고 있는 만큼 앞으로 카메라 후기로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분간 케이스도 없고, 후면 강화유리에 필름을 붙인 것인 아닌 강화유리 그대로 가공한 것이라 튼튼하다고 하니 한번 생폰으로 사용해볼까 합니다. 

갤럭시노트9와 아이폰XS 맥스와도 직접적인 경쟁을 해야 되는 LG V40 ThinQ, 스펙이나 기능적으로는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화려함은 갖추고 있고, 소프트웨어적으로 많은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이번 LG V40에서는 반전 드라마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주목해보는 것도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가 아닐까 합니다. 그럼 컬러 장인 있나? LG V40 뉴모로칸 블루 개봉기 포스트는 간단히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LG전자는 컬러 장인이 있는 것이 분명해
V40 뉴모로칸 블루 영상으로 보니
 
LG V40 ThinQ UNBOXING 엘지는 컬러장인이 있는 것이 분명해 개봉기

컬러 장인 있나? LG V40 뉴모로칸 블루 개봉기! 하반기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LG V40 ThinQ가 드디어 정식으로 공개가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리뷰에 앞서 LG V40 ThinQ의 새로워진 디자인과 후면 재질, 특징 등 개봉기를 통해 먼저 살펴볼까 하는데요. 곧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출시 전 다양한 리뷰를 통해 V40을 전해 드릴 예정입니다. 그럼 V40 뉴모로칸 블루의 패키지와 디자인부터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LG전자 V40 ThinQ 뉴모로칸 블루 언박싱

G시리즈와 함께 하반기를 책임지는 V40의 모습이 드디어 공개가 되었습니다. 이미 많은 언론이나 매체를 통해 디자인과 제품특징에 대해서 만나보신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5개의 다른 화각을 가지고 있는 카메라를 탑재하고 세련된 무광 디자인과 플래그십 스마트폰 다운 강력한 성능, 그리고 메리디안과 함께한 오디오 튠 작업까지, 사운드와 디자인, 카메라 등 다양한 강점을 가지고 있는 것을 엿볼 수 있기도 했습니다. 그러 본격적인 개봉기로 만나볼까요

이번 V40에서도 G7과 같이 후면에 붐박스 스피커를 만들 수 있는 점선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모델에서도 G7 ThinQ때와 같이 붐박스 스피커를 활용할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한데요. 이전에 만들어놓은 붐박스 스피커를 다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들어가 있는 청소융,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이렇게 사용하지 않는 청소융보다는 저가형이라도 실용적인 필름을 하나 넣어주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기기를 감싸고 있는 포장지에는 펜타카메라, 메리디안 오디오튠, 6.4인치 OLED, 구글어시스턴트 키 등 LG V40의 특징을 엿볼 수 있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구성품으로는 기존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충전기와 케이블, 젠더 2종, 쿼드비트4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메리디안 오디오 튠이 들어간 V40인 만큼 이어폰도 메리디안튠이 들어간 모델을 추가해 주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하지만 그러면 가격 상승은 불가피하기도 하겠죠. 

6.4인치 OLED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는 만큼 시원시원한 화면 크기를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위아래 베젤도 어느 정도 맞춰놔서 더욱 보기 좋은 밸런스를 보여주고 있기도 합니다. 전면에 와이드 앵글과 표준화각의 듀얼 카메라를 노치에 감추고 있으며, 전면 사이드에 고급스럽게 커브드 디자인이 적용되어 고급스러운 마감이 돋보이기도 합니다. 

가장 이야기할 것이 많은 곳이 바로 후면 디자인이 아닐까 합니다. 후면에는 광각, 표준, 망원 3가지 화각을 지원하는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으며, 지문인식 센서와 무광의 독특한 강화유리 재질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후면의 강화유리를 미세하게 깎는 블라스트 공법을 사용하여 부드러운 느낌과 내구성도 갖췄다고 합니다. 

물론 무광이긴 하지만 빛 반사에 따라서 화사한 컬러를 보여주기도 하며, 부드러운 느낌이 그립감까지 더욱 업그레이드해주는 듯하네요. 

왼쪽에는 볼륨 버튼과 구글어시스턴트키가 탑재되어 있으며, 오른쪽에는 전원버튼과 유심트레이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번 모델에서도 G7과 마찬가지로 붐박스 기능을 탑재하면서 모노 스피커를 유지하였습니다. 붐박스 스피커가 재미있는 기능인 것은 확실하지만 그냥 스피커만으로 빵빵하게 듣고 싶어 하는 분들에게는 다소 아쉬운 선택이 아니었나 합니다.

후면 무광 재질과 달리 사이드는 메탈 유광 재질로 둘러싸여 있으며, 슬림한 디자인과 경쟁사 대비 가장 가벼운 컴팩트함이 매력적인 부분이 아닐까 하네요. 

LG V40 ThinQ 스펙

스냅드래곤 845
6.4인치 OLED 디스플레이 QHD+
안드로이드 8.1
6GB RAM
128GB 내장메모리
펜타카메라
-1200만 화소 일반각 (F1.5 / 78°/ 1.4μm)
-1600만 화소 초광각 (F1.9 / 107°/ 1.0μm)
-1200만 화소 망원 (F2.4 / 45°/ 1.0μm)
-후면 광각, 표준, 망원 트리플 카메라
3,300mAh 배터리
무게 : 169g
사이즈 : 158.7 x 75.8 x 7.7mm
특징 : IP68, 쿼드DAC, 밀스펙, 무선충전 등


V40 뉴모로칸 블루
G7 모로칸 블루와 다른 멋

깊은 색감이 느껴지는 LG G7의 모로칸 블루 컬러와 깔끔함이 묻어나는 V40의 뉴모로칸 블루 컬러, 유광재질의 경우 보기에는 이쁘지만 스크래치의 취약하고 지문이 많이 묻기에 케이스를 씌우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스마트폰 본연의 사이즈와 디자인을 버린 채 사용하게 되어버린다는 것인데요. LG V40은 이런 걱정에서 조금 안심할 수 있을 듯합니다. 

LG G7 모로칸블루 vs LG V40 뉴모로칸 블루

스크래치의 강한 표면과 지문이 잘 묻지 않아 쉽게 지저분해지지 않고, 또 깔끔한 블루 컬러를 표현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비슷한 명칭의 컬러지만 실제로는 확연하게 차이를 보여주고 있을 정도로 많은 변화를 엿볼 수 있기도 했습니다. 

듀얼과 트리플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스마트폰 카메라의 신세계를 열고 있는 만큼 앞으로 카메라 후기로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분간 케이스도 없고, 후면 강화유리에 필름을 붙인 것인 아닌 강화유리 그대로 가공한 것이라 튼튼하다고 하니 한번 생폰으로 사용해볼까 합니다. 

갤럭시노트9와 아이폰XS 맥스와도 직접적인 경쟁을 해야 되는 LG V40 ThinQ, 스펙이나 기능적으로는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화려함은 갖추고 있고, 소프트웨어적으로 많은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이번 LG V40에서는 반전 드라마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주목해보는 것도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가 아닐까 합니다. 그럼 컬러 장인 있나? LG V40 뉴모로칸 블루 개봉기 포스트는 간단히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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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390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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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10월 스페셜 이벤트 열릴까? 신형 아이패드 프로 선보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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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 2018.10.26
#신형아이패드프로출시일  #2018애플스페셜이벤트  #2018아이패드프로  #신형맥북에어  #신형아이패드프로발표일  #애플스페셜이벤트  #신형맥미니  #신형아이맥 
아이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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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10월 중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하고, 신형 아이패드 프로를 비롯해 여러 신제품들을
함께 공개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이번 소식은 애플 소식을 전문으로 전하는
해외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보도한 것으로 이와 함께 이번 이벤트에서 소개 될 신제품
종류도 함께 소개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살펴볼까요?

나인투파이브맥은 이번 애플 스페셜 이벤트에서 신형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맥북 에어를
대체할 13인치 신형 맥북, 성능을 보다 강화한 신형 맥 미니, 신형 아이맥도 함께 등장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리고 일부 버그 및 오류와 기능을 개선/추가한 iOS 12.1 업데이트
도 함께 공개할 수 있다고 봤습니다.

그럼 스페셜 이벤트는 언제?

애플이 이번 스페셜 이벤트를 10월 16일에 개최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습니다. 나인투
파이브맥은 아이폰XR 예약판매 및 출시일정을 고려하여 스페셜 이벤트 개최일을 선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는데, 이를 고려하면 10월 16일이 최적기라고 보는 것입니다.

10월 19일은 애플이 아이폰XR 사전예약을 진행할 예정일이며, 26일에 정식 출시할 계획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0월 16일에 애플이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하면, 아이폰XR의 사전
예약을 진행 할 10월 19일에 맞춰, 동시에 신형 아이패드 프로의 사전 예약을 진행 할 수
있으며, 출시 또한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날짜를 스페셜 이벤트 개최일로 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습니다.

신형 아이패드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애플이 이번에 새롭게 공개할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와 11인치
아이패드 프로로 2종류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베젤이 사라진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새롭게 바뀌며, 페이스ID 지원, 라이트닝 케이블이 아닌
USB Type-C 포트로 변경되며, 18W 고속 충전이 가능한 전원 어댑터가 제공될 것이란
정보가 그동안 가장 많이 알려진 내용입니다.

애플은 왜 아이폰XS와 함께 아이패드를 발표하지 않았나?

아이폰XS 시리즈가 발표되기 전까지 많은 매체들은 애플이 아이폰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신형 아이패드 프로도 함께 공개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이번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아이폰XS시리즈와 아이폰XR, 애플워치 시리즈4를 공개하는데 그쳤는데요,
애플이 왜 신형 아이패드 프로를 아이폰과 함께 공개하지 않았던 것일까요?

이는 제품 생산 일정이나 수율 문제 등 해결하지 못한 숙제가 남아있어, 일정을 맞추지 못해
미뤄졌다는 시각도 있지만, 만약 애플이 신형 아이폰과 함께 신형 아이패드 프로까지
한 번에 공개했다면, 상대적으로 아이폰XS 시리즈의 관심과 호응도가 낮아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 결과라고 보는 의견이 많습니다. 새롭게 달라진 아이패드 프로에 더 관심이
쏠려, 상대적으로 아이폰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이로인해 아이폰XS 시리즈의 판매량
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본 것 같습니다.

우선 아이폰만 발표해, 새롭게 출시하는 아이폰XS 시리즈에 대한 시선의 집중도를 높이고,
일정 기간 텀을 둠으로 해서, 흐름을 일정하게 유지하며 조절해나가겠다는 판단이었던것
같은데요, 현재까지 분위기로 봤을 땐 애플의 계획대로 잘 이어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나인투파이브맥의 예측대로 10월 16일 애플이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할지 주목되는데요,
하루라도 빨리 새로운 아이패드를 만나보고 싶네요. ^^
여러분은 이번 스페셜 이벤트에서 어떤 신제품을 가장 기다리고 계신가요?

애플이 10월 중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하고, 신형 아이패드 프로를 비롯해 여러 신제품들을
함께 공개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이번 소식은 애플 소식을 전문으로 전하는
해외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보도한 것으로 이와 함께 이번 이벤트에서 소개 될 신제품
종류도 함께 소개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살펴볼까요?

나인투파이브맥은 이번 애플 스페셜 이벤트에서 신형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맥북 에어를
대체할 13인치 신형 맥북, 성능을 보다 강화한 신형 맥 미니, 신형 아이맥도 함께 등장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리고 일부 버그 및 오류와 기능을 개선/추가한 iOS 12.1 업데이트
도 함께 공개할 수 있다고 봤습니다.

그럼 스페셜 이벤트는 언제?

애플이 이번 스페셜 이벤트를 10월 16일에 개최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습니다. 나인투
파이브맥은 아이폰XR 예약판매 및 출시일정을 고려하여 스페셜 이벤트 개최일을 선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는데, 이를 고려하면 10월 16일이 최적기라고 보는 것입니다.

10월 19일은 애플이 아이폰XR 사전예약을 진행할 예정일이며, 26일에 정식 출시할 계획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0월 16일에 애플이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하면, 아이폰XR의 사전
예약을 진행 할 10월 19일에 맞춰, 동시에 신형 아이패드 프로의 사전 예약을 진행 할 수
있으며, 출시 또한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날짜를 스페셜 이벤트 개최일로 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습니다.

신형 아이패드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애플이 이번에 새롭게 공개할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와 11인치
아이패드 프로로 2종류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베젤이 사라진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새롭게 바뀌며, 페이스ID 지원, 라이트닝 케이블이 아닌
USB Type-C 포트로 변경되며, 18W 고속 충전이 가능한 전원 어댑터가 제공될 것이란
정보가 그동안 가장 많이 알려진 내용입니다.

애플은 왜 아이폰XS와 함께 아이패드를 발표하지 않았나?

아이폰XS 시리즈가 발표되기 전까지 많은 매체들은 애플이 아이폰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신형 아이패드 프로도 함께 공개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이번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아이폰XS시리즈와 아이폰XR, 애플워치 시리즈4를 공개하는데 그쳤는데요,
애플이 왜 신형 아이패드 프로를 아이폰과 함께 공개하지 않았던 것일까요?

이는 제품 생산 일정이나 수율 문제 등 해결하지 못한 숙제가 남아있어, 일정을 맞추지 못해
미뤄졌다는 시각도 있지만, 만약 애플이 신형 아이폰과 함께 신형 아이패드 프로까지
한 번에 공개했다면, 상대적으로 아이폰XS 시리즈의 관심과 호응도가 낮아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 결과라고 보는 의견이 많습니다. 새롭게 달라진 아이패드 프로에 더 관심이
쏠려, 상대적으로 아이폰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이로인해 아이폰XS 시리즈의 판매량
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본 것 같습니다.

우선 아이폰만 발표해, 새롭게 출시하는 아이폰XS 시리즈에 대한 시선의 집중도를 높이고,
일정 기간 텀을 둠으로 해서, 흐름을 일정하게 유지하며 조절해나가겠다는 판단이었던것
같은데요, 현재까지 분위기로 봤을 땐 애플의 계획대로 잘 이어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나인투파이브맥의 예측대로 10월 16일 애플이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할지 주목되는데요,
하루라도 빨리 새로운 아이패드를 만나보고 싶네요. ^^
여러분은 이번 스페셜 이벤트에서 어떤 신제품을 가장 기다리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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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픽셀3’·’픽셀 슬레이트’·’홈 허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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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 2018.10.26
#구글  #구글  #듀플렉스  #구글 홈 허브  #크롬OS  #픽셀  #픽셀 슬레이트  #픽셀3  #픽셀3 XL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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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이 자사의 하드웨어 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구글에서 만든 세 번째 스마트폰 ‘픽셀3’ 시리즈를 비롯해 크롬OS 태블릿 ‘픽셀 슬레이트’, 화면이 달린 스마트 스피커 ‘구글 홈 허브’ 등이 정식 발표됐다.

구글은 10월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메이드 바이 구글’ 행사를 열고 자사의 하드웨어 제품 3종을 공개했다. 기대를 모았던 ‘픽셀3’와 ‘픽셀3 XL’은 카메라 기능이 강화된 점이 특징이다. ‘픽셀 슬레이트’는 크롬OS를 탑재한 고성능 태블릿이다.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프로’를 겨냥한 제품으로 보인다. ‘구글 홈 허브’는 아마존 ‘에코 쇼’나 최근 공개된 페이스북 ‘포탈’처럼 스마트 스피커에 화면을 결합한 ‘스마트 디스플레이’ 제품이다. 구글이 화면 달린 스마트 스피커 제품을 내놓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구글은 세 제품을 야외, 업무와 놀이, 집 등 각 환경에 맞는 ‘삶을 위한’ 제품으로 소개했다.

| ‘구글 홈 허브’, ‘픽셀 플레이트’, ‘픽셀3 XL’

 

카메라 강화한 ‘픽셀3’ 시리즈

 

픽셀3 시리즈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화면 크기가 다른 픽셀3와 픽셀3 XL 두 가지로 제공된다. 이번 픽셀 3세대 제품에서 강조된 기능은 카메라다. 대부분의 스마트폰 제조사가 카메라 개선을 강조하지만, 픽셀3 시리즈는 다른 스마트폰과 다른 방향으로 카메라 기능을 강화했다. 픽셀3와 픽셀3 XL 모두 듀얼 카메라 트렌드를 따르는 대신 1220만 화소 카메라 하나만 후면에 탑재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인공지능(AI)를 통해 카메라 성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추가된 ‘탑샷(Top Shot)’ 기능은 AI를 통해 한 번에 원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돕는다. 셔터를 누른 순간 전후로 여러 장의 사진을 ‘HDR 플러스’ 방식으로 찍어 가장 잘 나온 사진을 골라준다. 예를 들어 인물 단체 사진을 찍을 때 모두가 눈 뜬 사진을 한 번에 찍을 수 있다. 또 별도의 물리적인 광학 줌 렌즈 없이도 선명한 줌 기능을 제공한다. AI가 여러 장의 사진을 이용해 최종 결과물의 선명도를 높여주는 방식이다. 또한 어두운 환경에서 밝고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구글은 ‘아이폰XS’와 비교해 저조도에서 더 좋은 결과물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 새롭게 추가된 ‘탑샷’ 기능

전면에는 8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가 적용됐다. 셀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광각 렌즈를 추가해 ‘셀카봉’ 없이 더 넓은 화각으로 셀카를 찍을 수 있게 됐다. 또 인물을 둘러싼 깊이 정보를 더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게 됐다. AI가 웃거나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으면 자동으로 사진을 찍어주는 ‘포토부스’ 기능도 추가됐다. 전·후면 카메라 모두 배경을 흐리고 인물을 부각하는 인물 사진 모드를 지원한다.

 

가장 흥미로운 기능은 전화와 관련된 AI 기능이다. 픽셀3 시리즈에는 AI를 통해 스팸 전화를 피하고, 예약 전화를 거는 기능이 추가됐다. ‘스크린 콜’ 기능을 통해 스팸으로 의심되는 전화를 직접 받는 대신 전화 내용을 화면으로 표시하고 해당 전화를 스팸 처리할지 나중에 다시 전화하겠다고 응답할지 선택할 수 있다. 또 지난 ‘구글 I/O 2018’에서 화제를 모은 ‘구글 듀플렉스’ 기술이 적용됐다. AI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가 직접 식당에 전화를 걸어 예약을 해주는 기능이다. 올해 연말까지 뉴욕, 애틀랜타, 피닉스 및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 우선 적용되며 추후 미국 내 다른 지역에 확대될 예정이다.

| 전화를 받지 않고 스팸 전화를 걸러주는 ‘스크린 콜’ 기능

픽셀3에는 5.5인치 OLED 화면이 적용됐다. 픽셀3 XL에는 6.3인치 노치디자인 OLED가 적용됐다. 두 모델 모두 전작보다 베젤을 줄여 화면 크기를 키웠으며 세로로 길쭉한 모습이다. 각각 18:9, 18.5:9의 화면비를 제공한다. 픽셀3 시리즈에는 스냅드래곤 845가 적용됐으며 4GB 램이 탑재됐다. 보안 강화를 위한 ‘타이탄 M’ 보안칩도 추가됐다. 로그인 정보나 디스크 암호화, 앱 데이터 및 운영체제 무결성 등에 대한 보호 기능을 수행한다. 운영체제는 최신 ‘안드로이드 9 파이’가 적용됐다. 또 픽셀 시리즈 처음으로 무선 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가격은 픽셀3가 799달러, 픽셀3 XL이 899달러부터 시작하며, 10월18일(현지시간) 정식 출시된다.

 

크롬OS 태블릿 ‘픽셀 슬레이트’

픽셀 슬레이트는 크롬OS가 탑재된 태블릿이다. 아이패드 프로나 서피스 프로처럼 분리형 키보드를 지원해 노트북처럼 쓸 수 있으며 픽셀북 펜을 지원한다. 최신 8세대 인텔 프로세서가 적용됐으며, 최대 인텔 코어 i7에 16GB 램, 256GB 저장 공간을 제공한다. 12.3인치 LCD 화면을 탑재했으며 전면 스테레오 스피커와 전·후면 800만 화소 카메라가 적용됐다. 측면 전원 버튼에 지문 인식 기능을 집어넣었다.

구글은 픽셀 브랜드를 태블릿으로 넓히고 있다. 이번 제품은 ‘픽셀C’에 이은 두 번째 픽셀 태블릿이다. 픽셀C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운영체제다. 픽셀C에는 안드로이드가 탑재됐다. 태블릿에 최적화된 앱 지원 부족이 문제점으로 지적된 바 있다. 이번 픽셀 슬레이트에는 크롬OS가 적용됐다. 구글은 지난해부터 크롬OS를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구글 어시스턴트와 구글 플레이 앱을 쓸 수 있도록 해 사용성을 높였다. 크롬OS는 기존에 교육용 시장을 겨냥한 저가형 노트북 ‘크롬북’에 사용돼왔다. 구글은 이번 픽셀 플레이트를 통해 크롬OS의 가능성을 넓히고자 한다.

픽셀 슬레이트의 가격은 셀러론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이 599달러부터 시작한다. 최대 사양 제품은 1599달러까지 가격이 올라간다. 키보드는 199달러에 별도 판매된다. 펜은 99달러다. 올해 연말 출시될 예정이다.

 

화면 달린 스마트 스피커 ‘구글 홈 허브’

구글 홈 허브는 아마존 ‘에코 쇼’ 화면이 달린 스마트 스피커다. 최근엔 페이스북이 같은 유형의 제품인 ‘포탈’을 발표한 바 있다. 기존 구글 홈 시리즈에 화면이 추가된 형태이며, 음성 인터페이스만으로 전달할 수 없는 정보를 7인치 LCD 화면으로 보여준다. 검색 결과, 유튜브, 지도, 캘린터, 사진 등의 서비스를 화면을 통해 제공한다. 구글은 “더 도움이 되고 똑똑한 홈 제품”을 만드는 게 구글 홈 허브의 목표라고 밝혔다.

특이한 점은 카메라가 달리지 않았다는 점이다. 다른 스마트 디스플레이 제품과 달리 영상 통화나 영상 커뮤니티 기능을 쓸 수 없다는 점이 단점이다. 구글은 프라이버시 침해를 우려해 카메라를 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구글 홈 허브에는 스마트 홈 기기를 한눈에 보고 관리할 수 있는 ‘홈뷰’ 기능이 추가됐다. 애플이 ‘홈’ 앱에서 제공하는 대시보드 기능과 비슷하다. 또 단계별 레시피 기능이 추가돼 요리를 할 때 방대한 양의 레시피를 참고할 수 있다. 유튜브를 통해 레시피 예제 영상을 볼 수도 있다.

구글 홈 허브는 기존 구글 홈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화자를 구분하는 ‘보이스 매칭’ 기술이 적용돼 사용자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풀레인지 스피커와 두 개의 원거리 마이크가 탑재됐다. 또 블루투스5.0을 지원한다. 아쿠아(그린), 샌드(핑크), 차콜(다크 그레이), 초크(화이트) 등 네 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149달러다. 10월22일 미국, 영국, 호주 지역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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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초읽기! 미리 만나본 아이폰 Xs 맥스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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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XR, iPhone XS max | 아이폰XR, XS맥스 - 2018.10.16
#아이폰XS  #맥스  #개봉기  #아이폰개봉기  #아이폰XS  #아이폰xs개봉기  #아이폰Xs맥스  #iphone 
iPhone XR, iPhone XS max | 아이폰XR, XS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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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초읽기! 미리 만나본 아이폰Xs 맥스 개봉기

 

우리시간으로 지난 9월 13일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애플사옥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새로운 스마트폰 아이폰 Xs와 Xs 맥스, Xr 등을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한 아이폰 시리즈는 전작 대비 더욱 커진 디스플레이와 최고 성능의 AP를 탑재했으며,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 XR에는 다양한 컬러를 적용하는 등 모델이 더욱 더 세분화 되었습니다.

 

아이폰의 공개와 함께 1차 출시국에서는 21일부터 판매가 시작되었는데요. 아쉽게도 우리나라는 1차 출시국에 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1차 출시국인 일본에서 아이폰Xs 맥스를 공수해왔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내에는 다음달 말 출시될 예정으로 알려진 아이폰Xs 맥스의 개봉기를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Xs 시리즈 1차 출시국인 일본은 9월 14일 오후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했습니다.

 

저의 경우 아이폰을 일본에 직접 가서 구입할지 홍콩에서 해외직구 사이트를 통해 구입할지 결정을 못했기 때문에 조금 늦게 사전예약을 진행했습니다.

 

제가 일본에서 구입을 선택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홍콩을 통한 해외직구는 수수료가 너무 비싸서 차라리 일본에 직접 가서 구입하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인데요. 다행인건 지인이 아이폰 출시일인 9월 21일에 맞춰 일본 후쿠오카를 여행하고 있어서 지인에게 부탁해서 아이폰Xs 맥스를 구입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제가 원래 구입하고 싶었던 모델은 아이폰Xs 맥스 512GB 골드색상이었지만 조금 늦게 예약을 진행했더니 512GB 골드색상 모델이 매진되어 아이폰Xs 맥스 256GB 골드색상 제품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일본 후쿠오카시의 텐진에 위치한 애플 스토어에서 아이폰을 수령하는 것을 신청했었는데요. 지인이 대리 수령해줘서 아이폰Xs 맥스를 나름 손쉽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미리 예약을 했음에도 이날 후쿠오카 텐진 애플 스토어에는 새로운 아이폰Xs 시리즈를 구입하기 위해 찾은 인파들로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또한 국내에서도 많은 블로거, 유튜버들이 텐진에서 아이폰Xs 시리즈를 구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입 가격이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텐데요. 아이폰Xs 맥스 256GB 기준 14만 1800엔으로 9월 26일 환율 기준 우리돈으로 140만 4982원이며, 관세까지 포함하면 150~152만원 정도 든 것 같습니다.

 

 

 

그렇게 일본에서 구입해온 아이폰Xs 맥스 256GB 골드 모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간단하게 개봉기와 유심기변, 백업 및 복원 등 후기를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Xs 맥스 패키지 박스는 전작과 큰 변화가 없습니다.

 

패키지 박스의 경우 상단에 모델에 따라 전면 또는 후면을 표현해 놓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이번 아이폰Xs 맥스는 전면의 모습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테두리가 거의 없는 베젤리스 디자인을 강조하는 모습인데, 제 눈에는 노치 디자인이 적용된 전면 디스플레이가 더 눈에 들어오네요. ㅠ

 

떨리는 마음으로 패키지 박스를 열어 보았습니다. 제일 상단에는 사용설명서를 담고 있는 봉투가 있는데요.

 

생산은 중국 폭스콘, 부품의 대다수는 삼성과 엘지 등 국내 기업들이 하지만! 디자인 만큼은 캘리포니아에 있는 애플에서 했다는 것을 다시한번 강조하는 문구가 눈에 띕니다.

 

이게 바로 애플감성..?

 

 

 

사용설명서 밑에 아이폰Xs 맥스가 있고, 그 밑으로 추가 구성품들이 나란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구성품을 모두 살펴보면 아이폰Xs 맥스와 사용설명서, 심오프너 클립, 충전 어답터, 데이터 전송/충전용 라이트닝 케이블, 번들 이어폰으로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구매한 아이폰은 일본 버전인 만큼 충전 어답터의 디자인이 국내용과 다르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전작인 아이폰X와 아이폰7 시리즈, 아이폰8 시리즈 등과 같이 3.5mm 이어폰 단자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아이폰X에서는 라이트닝-3.5mm 젠더를 구성품으로 제공해 불편을 최소화했지만 이번 아이폰Xs 맥스에서는 이마저도 제공하지 않습니다.

 

마치 애플이 에어팟을 구입하라고 무언의 압박을 주는 느낌이랄까요...

 

 

 

사용설명서는 일본어로 되어 있습니다. 제2외국어가 일본어기도 했고, 일본으로 취업도 준비했던터라 곤니찌와 정도는 읽을 수 있네요.

 

설명서 내용도 죄다 일본어로 되어 있습니다.

 

 

 

충전 케이블은 라이트닝 케이블이 기본 제공됩니다.

 

충전 어댑터의 경우 크기가 굉장히 작아졌는데요. 일본의 경우 110v 일자형 콘센트 형태를 띄고 있기 때문에 일명 돼지코라고 부르는 변압기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번들 이어폰의 경우 이렇게만 보면 에어팟이 아닌가 오해하기 좋게 생겼는데요. 실제로는 라이트닝 케이블 방식의 유선형태의 번들 이어폰입니다.

 

 

 

이제 아이폰Xs 맥스를 한번 살펴볼까요?

 

아이폰Xs 맥스 제품의 용량은 64GB와 256GB, 512GB로 선택이 가능하며, 색상도 실버와 스페이스 그레이 그리고 새로운 색상인 골드까지 세가지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저는 참고로 256GB를 선택했습니다. 앞에서 설명드린 것 같이 512GB는 사전예약을 늦게 하면서 매진되어서 선택하지 못했습니다. 전작인 아이폰X에서도 256GB를 선택했었는데 실제 사용 용량은 90GB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아이폰Xs 맥스 256GB도 나쁘지 않은 선택 같습니다. 참고로 색상은 골드입니다.

 

일본에서 구입시 64GB와 256GB 그리고 512GB 모델의 가격은 각각 11만 2800엔, 12만 9800엔, 15만 2800엔이었는데요. 제가 생각할 땐 국내에 아이폰이 출시될 때는 일본 보다는 비싼 가격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나 저러나 우리나라가 비싼건 팩트!

 

 

아이폰Xs 맥스 주요스펙

디스플레이 : 6.5인치 Super Retina HD 디스플레이 (HDR / True Tone 디스플레이) / 2688×1242 해상도 (19.5:9) / 돌비 비전 및 HDR10 지원
후면 카메라 : 1200 만화소 와이드 앵글 & 망원(와이드 F1.8 / 망원 F2.4)
전면 카메라 : 700만 화소(F2.2 / 손떨림방지 지원)
보안 : Face ID
AP : 애플 A12 Bionic 칩
RAM : 4GB
무선 충전 : 지원
내장메모리 : 64GB /256GB / 512GB
방수/방진 : 지원
배터리 용량 : 3174mAh
크기 : 157.5 x 77.4 x 7.7mm
무게 : 208g
색상 :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전/후면 모두 글래스가 적용되어 있고, 측면에도 광택재질의 메탈이 적용되어 세련되어 보이며, 광택 재질이라 지문이 굉장히 잘 묻습니다.

 

특히 아이폰Xs 맥스 골드 컬러의 경우 테두리가 모두 골드 처리되어 굉장히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참고로 테두리의 골드색상은 이전 모델처럼 분홍빛이 도는 로즈 골드가 아니라 순금색입니다.

 



 

 

측면에는 기존 아이폰과 같이 전원/홀드버튼, 볼륨버튼, 에티켓 모드 스위치, 심 삽입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단에는 스피커와 라이트닝 케이블 연결부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소개드린 것과 같이 아이폰Xs 맥스는 3.5mm 이어폰 단자를 지원하지 않는 만큼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한다던가 별도의 젠더 또는 라이트닝 케이블로 연결하는 이어폰을 통해 유선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전작인 아이폰X를 약 1년간 사용했는데, 라이트닝 단자 부분에 스크래치가 발생했었는데요. 아이폰Xs 맥스 또한 이러한 문제가 여전히 드러나 보입니다.

 

 

 

아이폰Xs 맥스의 후면 모습입니다.

 

골드 색상의 경우 후면 색상이 골드 보다는 아이보리색에 가까운 색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광택이 있기 때문에 세련되어 보이며 테두리의 골드 색상과 만나 굉장히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아이폰Xs 맥스의 경우 골드 색상이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일본에서 직구시에도 골드색상이 가장 빠르게 매진되었고, 미국의 IT매체인 나인투파이브맥에서도 골드색상이 가장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아이폰Xs 맥스 골드색상을 실제로 본다면 왜 골드색상을 많은 유저들이 선택하는지 쉽게 알 수 있을만큼 굉장히 예뻐보입니다.

 

 

 

후면 카메라는 듀얼 1200만 화소 카메라가 적용되어 있으며, 카메라는 각각 f/1.8, f/2.4를 지원합니다.

 

OIS 손떨림 방지, 광학 줌, 디지털 줌 최대 10배, 자동 HDR, Auto AF, Tap to Focus, 고속 연사 모드, 타이머 모드, 6매 렌즈, 하이브리드 IR 필터, 파노라마, 쿼드 LED 플래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Xs 맥스의 경우 아이폰X와 같이 여전히 카툭튀가 심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카툭튀 때문에 케이스를 하지 않으면 책상위에 올려두고 타이핑하면 폰이 덜렁 거리는 만큼 케이스는 필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제가 작년부터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X와 아이폰Xs 맥스를 함께 두어보았습니다.

 

디자인만 보면 크기와 색상 외에는 큰 차이가 없어보이는데요. 실제로 아이폰X와 아이폰Xs 맥스는 AP와 RAM, 배터리, 디스플레이 크기 등을 제외하고는 기능이나 성능도 큰 차이는 없습니다.

 

 

 

디스플레이 또한 둘다 동일한 Super Retina HD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있으며, 아이폰X는 5.8인치, 아이폰Xs 맥스는 6.5인치가 적용된 것 외엔 거의 동일해 보입니다.

 

 

 

전 오래전부터 화면이 큰 갤럭시 노트 시리즈, 아이폰 플러스 시리즈를 선호해왔는데요. 아이폰X가 출시될 때에도 화면이 큰 모델이 출시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는데, 이제서야 출시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화면이 큰 만큼 동영상이나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때 큰 화면에서 넓게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이제 아이폰Xs 맥스를 개통해서 사용해 볼텐데요.

 

가장 먼저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폰을 백업하고 그 상태 그래도 복원해 보겠습니다.

 

아이폰을 백업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입니다. 애플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에 백업을 받아두고 아이클라우드로 복원하는 방법과 PC에 전에 사용하던 아이폰 데이터를 백업하고 복원하는 방법으로 구분되는데요. 저의 경우 기존 아이폰X에서 사용하던 데이터가 무려 90GB에 달하기 때문에 PC에 백업 파일을 저장하고 복원하는 방법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을 꾸준히 사용한 분이라면 아이폰을 구입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사진, 동영상 등을 스마트폰에 보관하고 있는 경우가 있을텐데요.

 

소중한 나의 추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백업할 때는 SK텔레콤에서 선보인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베리를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SK텔레콤 T플랜 Data 인피니티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클라우드베리의 용량을 무려 180GB를 제공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백업해두기 가장 좋은 클라우드 서비스인 것 같습니다.

 

 

 

아이튠즈를 통해 기존 사용하던 아이폰X의 앱과 데이터를 PC에 백업하고, 바로 아이폰Xs 맥스를 연결해 복원을 진행했습니다.

 

저의 경우 백업하는데 15분 정도, 복원하는데 약 2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존 아이폰X에 삽입되어 있던 SIM 카드를 분리합니다. SIM 카드를 분리할 때는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심오프너 클립을 통해 가능합니다.

 

 

 

기존 사용 중이던 SIM 카드를 그대로 아이폰Xs 맥스에 넣어줍니다.

 

 

 

저의 경우 SIM 카드를 넣고 바로 네트워크 사업자를 찾지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SIM 카드 삽입 후 5분 정도 있다가 재부팅을 했는데, 재부팅 후 바로 제가 이용하고 있는 통신사 SK텔레콤이 나타났습니다.

 

대리점에 직접 갈 필요없이 SIM 카드를 넣는 것만으로 바로 유심기변이 되었구요. 혹여나 전산기변을 원한다면 SK텔레콤 대리점 또는 온라인 고객센터 T월드에서 일련번호를 등록하고 전산기변 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아이튠즈를 통해 백업/복원 과정을 거치고 SIM 카드를 넣는 것만으로 기존의 아이폰 그대로 사진 및 동영상, 문자, 통화기록 등까지 한번에 완벽하게 옮겨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아이폰을 백업/복원 할 때는 로그인 기록을 제대로 못가져온다던가, 공인인증서를 못가져오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이번에 백업/복원하니 진짜 완벽하게 전에 사용하던 것 그대로 아이폰Xs 맥스에서 이용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간단하게 아이폰Xs 맥스 구입후기와 개봉기 그리고 백업/복원 등 후기를 소개드렸습니다.

 

역대 아이폰 중 가장 큰 6.5인치 Super Retina HD 디스플레이, 무선충전 지원, 더 강력해진 AP와 카메라, 더 빨라진 Face ID 등이 만족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 게임을 플레이 했을 때 큰 화면에서 끊김없이 구현되는 것을 보고 너무 좋았습니다.

 

반대로 높은 출고가, 여전히 튀어나와 있는 카메라... 카툭튀 디자인과 노치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으로 생각됩니다. 거기다 게임을 플레이 했을 때 발열이 전작대비 더 심한 편입니다. 이 부분은 사용기 리뷰 때 좀 더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Xs 시리즈의 국내 출시는 10월 말로 예상되며 SK텔레콤 등 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이폰Xs 맥스 구입을 고려하는 분이라면 골드색상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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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9 가격이 아깝지 않은 이유 5가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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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9 - 2018.09.24
#삼성  #갤럭시노트9  #S펜 
갤럭시 노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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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예커플입니다. Note9 언팩킹 행사를 진행하고, 정식 출시한지 거의 한 달이 되어갑니다. 그 사이에 경쟁사인 애플은 새로운 휴대폰 시리즈를 발표하기도 하였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제가 쓰고 있는 갤럭시노트9 가격과 여러 스펙을 아이폰XS MAX와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디스플레이 크기

이번에 출시된 두 가지 기기인 갤럭시노트9과 Xs MAX는 공교롭게도 각 시리즈에서 가장 큰 기기의 기록을 경신하였습니다. 

Note 9: 6.4 인치
iPhoneXs MAX : 6.5인치

사실 기존에 삼성 노트 시리즈는 패블릿 폰의 선두주자라 불릴 만큼, 널찍한 화면을 줄곧 사용해왔기 때문에 익숙한 편입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엔 애플은 이번 행보가 무척이나 의외로 여겨집니다. 

커다란 화면은 웹 서핑하기에도 참 좋고, 영상을 보기에도 좋은데요. 노트 시리즈의 경우에는 노치없이 상하좌우 베젤이 모두 얇은 베젤리스 형태이기 때문에 더욱 활용하기 좋습니다.

또한, 화면 밀도(ppi)를 따져보자면 note9가 516ppi로 더욱 높습니다. 물론 이 화면 밀도라는 것이 작은 디스플레이에서 육안으로 차이를 느끼는 것은 무척이나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색 표현력이 정확해야 되는 업무를 하시는 분이라면 확실히 좋다고 느껴질 겁니다.

2. 배터리 용량

제겐 부담스러운 기기 값이지만, 갤럭시노트9 가격이 아깝지 않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배터리인데요. 4000mAh의 아주 넉넉한 대용량 배터리를 갖추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가 워낙 큰 편이기도 해서 배터리의 성능은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사용하기에 놑9은 게임을 많이 해도, 하루 종일 웹 서핑을 해도 늘 여유롭습니다.


Note 9: 4000mAh
iPhoneXs MAX : X보다 1.5시간 더 사용

제가 애플 키노트 생중계를 새벽에 챙겨봤지만, Xs MAX의 배터리 용량의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었습니다. 이 부분은 아직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명시되지 않은 부분이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어요!

3. 저장 공간

갤럭시노트9의 저장공간을 보고 있으면,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불과 몇 해 전만 해도 16기가나 32기가 스토리지를 당연하게 썼는데, 두 기기는 스토리지를 최대 512GB까지 제공합니다.

사진이나 동영상도 고화질을 지원하기 때문에 용량을 넉넉하게 제공하는 것은 무척이나 반가운 일입니다. 물론, 반갑지 않은 기기 값도 같이 올라가서 문제이긴 하지만요. ㅎㅎ

Note 9: 128, 512 GB
iPhoneXs MAX : 64, 256, 512 GB

갤럭시노트9 가격이 아이폰 시리즈보다는 비교적 저렴하다 느낄 수 있는 점이 바로, 스토리지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바로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을 통해 외장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인데요. 

이를 두고, 삼성전자 측에서는 512를 추가하여, 최대 1TB까지 스토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폰이라고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512GB SD카드는 구하기 힘든 만큼이나 값도 높은 편입니다.)

4. 카메라

note8과 galaxy S9 Plus를 모두 가지고 있는 저로서는 note9의 카메라는 조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크게 차이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없었기 때문인데요.

그래도 G7 ThingQ처럼 화면을 인지하고, 자동으로 모드를 바꿔주거나 흔들린 사진 등을 알려주는 인텔리전트 카메라 기능은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Xs MAX와 스펙만 따지고 보자면, note9의 조리개 값이 더 작고, 듀얼로 지원한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슈퍼 슬로우 모션의 프레임(960fps)도 MAX인 240fps보다 더욱 지원한다는 점도 눈에 띕니다. 

Note 9: 12MP(f1.5/2.4),
iPhoneXs MAX : 12MP(f1.8)

저조도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가 밝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도 조리개 값 덕분이라 생각됩니다. 그밖에 화소나, 손떨방(OIS), 광학 줌, 아웃포커싱은 동일하게 지원됩니다.

5. 그밖에 (지문인식, 정책, S펜)

그밖에 갤럭시노트9 가격이 아깝지 않은 이유나 Xs MAX보다 좋은 점을 꼽아보자면, 지문인식 지원 여부와 이어폰 잭과 S 펜의 유무 등을 뽑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은 홈버튼이 사라진 X부터 FaceID만 지원하며, 지문인식인 Touch ID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제가 느끼기엔 폰을 올려서 얼굴을 보여줘야 하는 얼굴인식보다 손만 쓱 올려놓으면 되는 지문인식이 편하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T^T

참고로 최신폰일 수록 출고가 인하 등의 정책을 바로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가계부 부담은 높은 편입니다. 특히 아이폰의 경우엔 지독할 정도로 내려가지 않는 값에 고개를 떨구시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이 경우에는 사은품 등을 받는 방법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 카페의 경우에는 조건에 따라 놑9를 선택한 분들에게 아이콘X를 사은품으로 주고, 다른 휴대폰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게 그렇게 음질이 좋다던데!! 삼성 공홈에서 무려 22마넌입니다. ㄷㄷ 

마지막으로 note시리즈의 시그니처인 펜 지원 부분입니다. 이번 시리즈부터 펜에 저전력 블루투스 기능이 추가되어 멀리서 사진을 찍거나, 음악의 다음 곡을 넘기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제가 루머로 듣기론 애플 펜슬이 지원되도록 바뀔 거라 들었는데, 그렇진 않아서 note만의 장점이라 뽑을 수 있습니다. 놋9의 좋은 점과 기어 아이콘X를 득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갤럭시노트9을 구매하시려고 마음 먹었으면, 블루투스 이어폰을 받아 가시는 쪽으로 선택하시는 게 좋겠네요. ㅎㅎ 지금까지 코예커플이었습니다. 끝!

안녕하세요. 코예커플입니다. Note9 언팩킹 행사를 진행하고, 정식 출시한지 거의 한 달이 되어갑니다. 그 사이에 경쟁사인 애플은 새로운 휴대폰 시리즈를 발표하기도 하였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제가 쓰고 있는 갤럭시노트9 가격과 여러 스펙을 아이폰XS MAX와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디스플레이 크기

이번에 출시된 두 가지 기기인 갤럭시노트9과 Xs MAX는 공교롭게도 각 시리즈에서 가장 큰 기기의 기록을 경신하였습니다. 

Note 9: 6.4 인치
iPhoneXs MAX : 6.5인치

사실 기존에 삼성 노트 시리즈는 패블릿 폰의 선두주자라 불릴 만큼, 널찍한 화면을 줄곧 사용해왔기 때문에 익숙한 편입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엔 애플은 이번 행보가 무척이나 의외로 여겨집니다. 

커다란 화면은 웹 서핑하기에도 참 좋고, 영상을 보기에도 좋은데요. 노트 시리즈의 경우에는 노치없이 상하좌우 베젤이 모두 얇은 베젤리스 형태이기 때문에 더욱 활용하기 좋습니다.

또한, 화면 밀도(ppi)를 따져보자면 note9가 516ppi로 더욱 높습니다. 물론 이 화면 밀도라는 것이 작은 디스플레이에서 육안으로 차이를 느끼는 것은 무척이나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색 표현력이 정확해야 되는 업무를 하시는 분이라면 확실히 좋다고 느껴질 겁니다.

2. 배터리 용량

제겐 부담스러운 기기 값이지만, 갤럭시노트9 가격이 아깝지 않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배터리인데요. 4000mAh의 아주 넉넉한 대용량 배터리를 갖추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가 워낙 큰 편이기도 해서 배터리의 성능은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사용하기에 놑9은 게임을 많이 해도, 하루 종일 웹 서핑을 해도 늘 여유롭습니다.


Note 9: 4000mAh
iPhoneXs MAX : X보다 1.5시간 더 사용

제가 애플 키노트 생중계를 새벽에 챙겨봤지만, Xs MAX의 배터리 용량의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었습니다. 이 부분은 아직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명시되지 않은 부분이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어요!

3. 저장 공간

갤럭시노트9의 저장공간을 보고 있으면,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불과 몇 해 전만 해도 16기가나 32기가 스토리지를 당연하게 썼는데, 두 기기는 스토리지를 최대 512GB까지 제공합니다.

사진이나 동영상도 고화질을 지원하기 때문에 용량을 넉넉하게 제공하는 것은 무척이나 반가운 일입니다. 물론, 반갑지 않은 기기 값도 같이 올라가서 문제이긴 하지만요. ㅎㅎ

Note 9: 128, 512 GB
iPhoneXs MAX : 64, 256, 512 GB

갤럭시노트9 가격이 아이폰 시리즈보다는 비교적 저렴하다 느낄 수 있는 점이 바로, 스토리지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바로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을 통해 외장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인데요. 

이를 두고, 삼성전자 측에서는 512를 추가하여, 최대 1TB까지 스토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폰이라고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512GB SD카드는 구하기 힘든 만큼이나 값도 높은 편입니다.)

4. 카메라

note8과 galaxy S9 Plus를 모두 가지고 있는 저로서는 note9의 카메라는 조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크게 차이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없었기 때문인데요.

그래도 G7 ThingQ처럼 화면을 인지하고, 자동으로 모드를 바꿔주거나 흔들린 사진 등을 알려주는 인텔리전트 카메라 기능은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Xs MAX와 스펙만 따지고 보자면, note9의 조리개 값이 더 작고, 듀얼로 지원한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슈퍼 슬로우 모션의 프레임(960fps)도 MAX인 240fps보다 더욱 지원한다는 점도 눈에 띕니다. 

Note 9: 12MP(f1.5/2.4),
iPhoneXs MAX : 12MP(f1.8)

저조도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가 밝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도 조리개 값 덕분이라 생각됩니다. 그밖에 화소나, 손떨방(OIS), 광학 줌, 아웃포커싱은 동일하게 지원됩니다.

5. 그밖에 (지문인식, 정책, S펜)

그밖에 갤럭시노트9 가격이 아깝지 않은 이유나 Xs MAX보다 좋은 점을 꼽아보자면, 지문인식 지원 여부와 이어폰 잭과 S 펜의 유무 등을 뽑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은 홈버튼이 사라진 X부터 FaceID만 지원하며, 지문인식인 Touch ID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제가 느끼기엔 폰을 올려서 얼굴을 보여줘야 하는 얼굴인식보다 손만 쓱 올려놓으면 되는 지문인식이 편하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T^T

참고로 최신폰일 수록 출고가 인하 등의 정책을 바로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가계부 부담은 높은 편입니다. 특히 아이폰의 경우엔 지독할 정도로 내려가지 않는 값에 고개를 떨구시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이 경우에는 사은품 등을 받는 방법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 카페의 경우에는 조건에 따라 놑9를 선택한 분들에게 아이콘X를 사은품으로 주고, 다른 휴대폰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게 그렇게 음질이 좋다던데!! 삼성 공홈에서 무려 22마넌입니다. ㄷㄷ 

마지막으로 note시리즈의 시그니처인 펜 지원 부분입니다. 이번 시리즈부터 펜에 저전력 블루투스 기능이 추가되어 멀리서 사진을 찍거나, 음악의 다음 곡을 넘기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제가 루머로 듣기론 애플 펜슬이 지원되도록 바뀔 거라 들었는데, 그렇진 않아서 note만의 장점이라 뽑을 수 있습니다. 놋9의 좋은 점과 기어 아이콘X를 득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갤럭시노트9을 구매하시려고 마음 먹었으면, 블루투스 이어폰을 받아 가시는 쪽으로 선택하시는 게 좋겠네요. ㅎㅎ 지금까지 코예커플이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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