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전트 스캔

갤럭시 노트9 무선충전, 방수방진, 인텔리전트 스캔 등 추가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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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9 - 2018.09.24
#삼성  #갤럭시노트9  #S펜  #무선충전  #방수방진  #인텔리전트 스캔 
갤럭시 노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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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갤럭시 노트9의 주요 특징에 대해 보다 심도 있게 분석 포스팅을 했는데요.

 

현존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워낙 기능이 많아 

아직 소개하지 못한 부분도 많기에 

그 중에서 다시 추려서 이번 포스팅에서 몇 가지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삼성 프리미엄 노트북이니 당연한 기능이라고 생각해 이전 포스팅에는 다루지 않았는데 

그 후 제게 하는 질문을 보면 공통적으로 궁금한 내용들이라..

 

자~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위 링크는 앞서 소개한 포스팅으로 주요 특징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었으니 참고 하시면 좋겠죠.

 

 

[무선 충전]

 

 

 

 

 

 

많은 분들이 예상 하겠지만 갤럭시 노트9은 무선 충전을 지원합니다.

따라서 선 없이 충전하는 자유로움을 줄 뿐 아니라 무선 충전기 위에 내려 놓으면 빠르게 충전해 주니 편리합니다.

 

저도 무선 충전을 사용하고 있어 

이 편리한 기능을 갤럭시 노트9이라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많은 분들이 질문하시길래 제일 먼저 다뤄 봤습니다.

 

 

※ 엑세서리는 별도 판매 제품입니다. 구매 가능 여부는 국가 및 통신사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방수 방진]

 

 

 

 

 

 

이 또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신 점이였는데요.

갤럭시 노트9은 스마트폰 본체는 물론 스마트 S-Pen도 1.5m 물속에서 최대 30분 잠수 후에도 여전히 사용 가능합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생활 방수가 가능하니 비올 때나 혹시 집에서 실수로 물에 떨어져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더욱이 폰이 지저분하면 물로 씻어도 되고요.

 

 

※ IP68 등급입니다. 1.5m에서 30분 동안 담수에서 실험한 결과입니다. 먼지가 묻었을 땐 물로 가볍게 씻은 후 사용해도 됩니다. 

 

 

 

[인텔리전트 스캔(얼굴 + 홍채 복합 인증)]

 

 

 

 

개인적으로 스마트폰 사용할 때 가장 편리하게 사용하는 기능이 바로 생체 보안으로 잠금 해제하는 기능입니다.

 

그 동안 저의 경우는 강력한 보안을 위해 패턴을 복잡하게 해 놓아 상대적으로 잠금 해제가 은근 불편했는데요.

 

갤럭시 노트9은 얼굴 인식과 홍채 인식을 결합한 인텔리전트 스캔으로 보다 간편하면서 보안에 강력한 잠금 해제 기술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지문, 암호, PIN 번호 등 다양한 방법의 잠금 해제 기능도 들어 있어 편리함과 보안 둘 다 만족시키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제가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그냥 넘어간 갤럭시 노트9의 멋진 기능에 대해 내용 보강 형식으로 소개했는데요.

 

확실히 추가로 언급한 특징은 일상적인 사용에서 어찌 보면 가장 많이 사용하고 편리한 기능인데 

워낙 뛰어나면서 새로운 특징이 많아 그냥 넘어갔기에 다시 다뤄 봤습니다.

 

이 글로 궁금하셨던 분들, 제게 질문하셨던 분들 모두 도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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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9 가격이 아깝지 않은 이유 5가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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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9 - 2018.09.24
#삼성  #갤럭시노트9  #S펜 
갤럭시 노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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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예커플입니다. Note9 언팩킹 행사를 진행하고, 정식 출시한지 거의 한 달이 되어갑니다. 그 사이에 경쟁사인 애플은 새로운 휴대폰 시리즈를 발표하기도 하였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제가 쓰고 있는 갤럭시노트9 가격과 여러 스펙을 아이폰XS MAX와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디스플레이 크기

이번에 출시된 두 가지 기기인 갤럭시노트9과 Xs MAX는 공교롭게도 각 시리즈에서 가장 큰 기기의 기록을 경신하였습니다. 

Note 9: 6.4 인치
iPhoneXs MAX : 6.5인치

사실 기존에 삼성 노트 시리즈는 패블릿 폰의 선두주자라 불릴 만큼, 널찍한 화면을 줄곧 사용해왔기 때문에 익숙한 편입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엔 애플은 이번 행보가 무척이나 의외로 여겨집니다. 

커다란 화면은 웹 서핑하기에도 참 좋고, 영상을 보기에도 좋은데요. 노트 시리즈의 경우에는 노치없이 상하좌우 베젤이 모두 얇은 베젤리스 형태이기 때문에 더욱 활용하기 좋습니다.

또한, 화면 밀도(ppi)를 따져보자면 note9가 516ppi로 더욱 높습니다. 물론 이 화면 밀도라는 것이 작은 디스플레이에서 육안으로 차이를 느끼는 것은 무척이나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색 표현력이 정확해야 되는 업무를 하시는 분이라면 확실히 좋다고 느껴질 겁니다.

2. 배터리 용량

제겐 부담스러운 기기 값이지만, 갤럭시노트9 가격이 아깝지 않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배터리인데요. 4000mAh의 아주 넉넉한 대용량 배터리를 갖추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가 워낙 큰 편이기도 해서 배터리의 성능은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사용하기에 놑9은 게임을 많이 해도, 하루 종일 웹 서핑을 해도 늘 여유롭습니다.


Note 9: 4000mAh
iPhoneXs MAX : X보다 1.5시간 더 사용

제가 애플 키노트 생중계를 새벽에 챙겨봤지만, Xs MAX의 배터리 용량의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었습니다. 이 부분은 아직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명시되지 않은 부분이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어요!

3. 저장 공간

갤럭시노트9의 저장공간을 보고 있으면,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불과 몇 해 전만 해도 16기가나 32기가 스토리지를 당연하게 썼는데, 두 기기는 스토리지를 최대 512GB까지 제공합니다.

사진이나 동영상도 고화질을 지원하기 때문에 용량을 넉넉하게 제공하는 것은 무척이나 반가운 일입니다. 물론, 반갑지 않은 기기 값도 같이 올라가서 문제이긴 하지만요. ㅎㅎ

Note 9: 128, 512 GB
iPhoneXs MAX : 64, 256, 512 GB

갤럭시노트9 가격이 아이폰 시리즈보다는 비교적 저렴하다 느낄 수 있는 점이 바로, 스토리지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바로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을 통해 외장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인데요. 

이를 두고, 삼성전자 측에서는 512를 추가하여, 최대 1TB까지 스토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폰이라고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512GB SD카드는 구하기 힘든 만큼이나 값도 높은 편입니다.)

4. 카메라

note8과 galaxy S9 Plus를 모두 가지고 있는 저로서는 note9의 카메라는 조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크게 차이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없었기 때문인데요.

그래도 G7 ThingQ처럼 화면을 인지하고, 자동으로 모드를 바꿔주거나 흔들린 사진 등을 알려주는 인텔리전트 카메라 기능은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Xs MAX와 스펙만 따지고 보자면, note9의 조리개 값이 더 작고, 듀얼로 지원한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슈퍼 슬로우 모션의 프레임(960fps)도 MAX인 240fps보다 더욱 지원한다는 점도 눈에 띕니다. 

Note 9: 12MP(f1.5/2.4),
iPhoneXs MAX : 12MP(f1.8)

저조도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가 밝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도 조리개 값 덕분이라 생각됩니다. 그밖에 화소나, 손떨방(OIS), 광학 줌, 아웃포커싱은 동일하게 지원됩니다.

5. 그밖에 (지문인식, 정책, S펜)

그밖에 갤럭시노트9 가격이 아깝지 않은 이유나 Xs MAX보다 좋은 점을 꼽아보자면, 지문인식 지원 여부와 이어폰 잭과 S 펜의 유무 등을 뽑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은 홈버튼이 사라진 X부터 FaceID만 지원하며, 지문인식인 Touch ID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제가 느끼기엔 폰을 올려서 얼굴을 보여줘야 하는 얼굴인식보다 손만 쓱 올려놓으면 되는 지문인식이 편하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T^T

참고로 최신폰일 수록 출고가 인하 등의 정책을 바로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가계부 부담은 높은 편입니다. 특히 아이폰의 경우엔 지독할 정도로 내려가지 않는 값에 고개를 떨구시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이 경우에는 사은품 등을 받는 방법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 카페의 경우에는 조건에 따라 놑9를 선택한 분들에게 아이콘X를 사은품으로 주고, 다른 휴대폰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게 그렇게 음질이 좋다던데!! 삼성 공홈에서 무려 22마넌입니다. ㄷㄷ 

마지막으로 note시리즈의 시그니처인 펜 지원 부분입니다. 이번 시리즈부터 펜에 저전력 블루투스 기능이 추가되어 멀리서 사진을 찍거나, 음악의 다음 곡을 넘기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제가 루머로 듣기론 애플 펜슬이 지원되도록 바뀔 거라 들었는데, 그렇진 않아서 note만의 장점이라 뽑을 수 있습니다. 놋9의 좋은 점과 기어 아이콘X를 득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갤럭시노트9을 구매하시려고 마음 먹었으면, 블루투스 이어폰을 받아 가시는 쪽으로 선택하시는 게 좋겠네요. ㅎㅎ 지금까지 코예커플이었습니다. 끝!

안녕하세요. 코예커플입니다. Note9 언팩킹 행사를 진행하고, 정식 출시한지 거의 한 달이 되어갑니다. 그 사이에 경쟁사인 애플은 새로운 휴대폰 시리즈를 발표하기도 하였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제가 쓰고 있는 갤럭시노트9 가격과 여러 스펙을 아이폰XS MAX와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디스플레이 크기

이번에 출시된 두 가지 기기인 갤럭시노트9과 Xs MAX는 공교롭게도 각 시리즈에서 가장 큰 기기의 기록을 경신하였습니다. 

Note 9: 6.4 인치
iPhoneXs MAX : 6.5인치

사실 기존에 삼성 노트 시리즈는 패블릿 폰의 선두주자라 불릴 만큼, 널찍한 화면을 줄곧 사용해왔기 때문에 익숙한 편입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엔 애플은 이번 행보가 무척이나 의외로 여겨집니다. 

커다란 화면은 웹 서핑하기에도 참 좋고, 영상을 보기에도 좋은데요. 노트 시리즈의 경우에는 노치없이 상하좌우 베젤이 모두 얇은 베젤리스 형태이기 때문에 더욱 활용하기 좋습니다.

또한, 화면 밀도(ppi)를 따져보자면 note9가 516ppi로 더욱 높습니다. 물론 이 화면 밀도라는 것이 작은 디스플레이에서 육안으로 차이를 느끼는 것은 무척이나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색 표현력이 정확해야 되는 업무를 하시는 분이라면 확실히 좋다고 느껴질 겁니다.

2. 배터리 용량

제겐 부담스러운 기기 값이지만, 갤럭시노트9 가격이 아깝지 않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배터리인데요. 4000mAh의 아주 넉넉한 대용량 배터리를 갖추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가 워낙 큰 편이기도 해서 배터리의 성능은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사용하기에 놑9은 게임을 많이 해도, 하루 종일 웹 서핑을 해도 늘 여유롭습니다.


Note 9: 4000mAh
iPhoneXs MAX : X보다 1.5시간 더 사용

제가 애플 키노트 생중계를 새벽에 챙겨봤지만, Xs MAX의 배터리 용량의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었습니다. 이 부분은 아직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명시되지 않은 부분이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어요!

3. 저장 공간

갤럭시노트9의 저장공간을 보고 있으면,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불과 몇 해 전만 해도 16기가나 32기가 스토리지를 당연하게 썼는데, 두 기기는 스토리지를 최대 512GB까지 제공합니다.

사진이나 동영상도 고화질을 지원하기 때문에 용량을 넉넉하게 제공하는 것은 무척이나 반가운 일입니다. 물론, 반갑지 않은 기기 값도 같이 올라가서 문제이긴 하지만요. ㅎㅎ

Note 9: 128, 512 GB
iPhoneXs MAX : 64, 256, 512 GB

갤럭시노트9 가격이 아이폰 시리즈보다는 비교적 저렴하다 느낄 수 있는 점이 바로, 스토리지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바로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을 통해 외장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인데요. 

이를 두고, 삼성전자 측에서는 512를 추가하여, 최대 1TB까지 스토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폰이라고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512GB SD카드는 구하기 힘든 만큼이나 값도 높은 편입니다.)

4. 카메라

note8과 galaxy S9 Plus를 모두 가지고 있는 저로서는 note9의 카메라는 조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크게 차이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없었기 때문인데요.

그래도 G7 ThingQ처럼 화면을 인지하고, 자동으로 모드를 바꿔주거나 흔들린 사진 등을 알려주는 인텔리전트 카메라 기능은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Xs MAX와 스펙만 따지고 보자면, note9의 조리개 값이 더 작고, 듀얼로 지원한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슈퍼 슬로우 모션의 프레임(960fps)도 MAX인 240fps보다 더욱 지원한다는 점도 눈에 띕니다. 

Note 9: 12MP(f1.5/2.4),
iPhoneXs MAX : 12MP(f1.8)

저조도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가 밝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도 조리개 값 덕분이라 생각됩니다. 그밖에 화소나, 손떨방(OIS), 광학 줌, 아웃포커싱은 동일하게 지원됩니다.

5. 그밖에 (지문인식, 정책, S펜)

그밖에 갤럭시노트9 가격이 아깝지 않은 이유나 Xs MAX보다 좋은 점을 꼽아보자면, 지문인식 지원 여부와 이어폰 잭과 S 펜의 유무 등을 뽑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은 홈버튼이 사라진 X부터 FaceID만 지원하며, 지문인식인 Touch ID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제가 느끼기엔 폰을 올려서 얼굴을 보여줘야 하는 얼굴인식보다 손만 쓱 올려놓으면 되는 지문인식이 편하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T^T

참고로 최신폰일 수록 출고가 인하 등의 정책을 바로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가계부 부담은 높은 편입니다. 특히 아이폰의 경우엔 지독할 정도로 내려가지 않는 값에 고개를 떨구시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이 경우에는 사은품 등을 받는 방법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 카페의 경우에는 조건에 따라 놑9를 선택한 분들에게 아이콘X를 사은품으로 주고, 다른 휴대폰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게 그렇게 음질이 좋다던데!! 삼성 공홈에서 무려 22마넌입니다. ㄷㄷ 

마지막으로 note시리즈의 시그니처인 펜 지원 부분입니다. 이번 시리즈부터 펜에 저전력 블루투스 기능이 추가되어 멀리서 사진을 찍거나, 음악의 다음 곡을 넘기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제가 루머로 듣기론 애플 펜슬이 지원되도록 바뀔 거라 들었는데, 그렇진 않아서 note만의 장점이라 뽑을 수 있습니다. 놋9의 좋은 점과 기어 아이콘X를 득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갤럭시노트9을 구매하시려고 마음 먹었으면, 블루투스 이어폰을 받아 가시는 쪽으로 선택하시는 게 좋겠네요. ㅎㅎ 지금까지 코예커플이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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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9 무선충전, 방수방진, 인텔리전트 스캔 등 추가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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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노트9  #S펜  #무선충전  #방수방진  #인텔리전트 스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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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갤럭시 노트9의 주요 특징에 대해 보다 심도 있게 분석 포스팅을 했는데요.

 

현존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워낙 기능이 많아 

아직 소개하지 못한 부분도 많기에 

그 중에서 다시 추려서 이번 포스팅에서 몇 가지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삼성 프리미엄 노트북이니 당연한 기능이라고 생각해 이전 포스팅에는 다루지 않았는데 

그 후 제게 하는 질문을 보면 공통적으로 궁금한 내용들이라..

 

자~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위 링크는 앞서 소개한 포스팅으로 주요 특징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었으니 참고 하시면 좋겠죠.

 

 

[무선 충전]

 

 

 

 

 

 

많은 분들이 예상 하겠지만 갤럭시 노트9은 무선 충전을 지원합니다.

따라서 선 없이 충전하는 자유로움을 줄 뿐 아니라 무선 충전기 위에 내려 놓으면 빠르게 충전해 주니 편리합니다.

 

저도 무선 충전을 사용하고 있어 

이 편리한 기능을 갤럭시 노트9이라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많은 분들이 질문하시길래 제일 먼저 다뤄 봤습니다.

 

 

※ 엑세서리는 별도 판매 제품입니다. 구매 가능 여부는 국가 및 통신사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방수 방진]

 

 

 

 

 

 

이 또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신 점이였는데요.

갤럭시 노트9은 스마트폰 본체는 물론 스마트 S-Pen도 1.5m 물속에서 최대 30분 잠수 후에도 여전히 사용 가능합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생활 방수가 가능하니 비올 때나 혹시 집에서 실수로 물에 떨어져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더욱이 폰이 지저분하면 물로 씻어도 되고요.

 

 

※ IP68 등급입니다. 1.5m에서 30분 동안 담수에서 실험한 결과입니다. 먼지가 묻었을 땐 물로 가볍게 씻은 후 사용해도 됩니다. 

 

 

 

[인텔리전트 스캔(얼굴 + 홍채 복합 인증)]

 

 

 

 

개인적으로 스마트폰 사용할 때 가장 편리하게 사용하는 기능이 바로 생체 보안으로 잠금 해제하는 기능입니다.

 

그 동안 저의 경우는 강력한 보안을 위해 패턴을 복잡하게 해 놓아 상대적으로 잠금 해제가 은근 불편했는데요.

 

갤럭시 노트9은 얼굴 인식과 홍채 인식을 결합한 인텔리전트 스캔으로 보다 간편하면서 보안에 강력한 잠금 해제 기술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지문, 암호, PIN 번호 등 다양한 방법의 잠금 해제 기능도 들어 있어 편리함과 보안 둘 다 만족시키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제가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그냥 넘어간 갤럭시 노트9의 멋진 기능에 대해 내용 보강 형식으로 소개했는데요.

 

확실히 추가로 언급한 특징은 일상적인 사용에서 어찌 보면 가장 많이 사용하고 편리한 기능인데 

워낙 뛰어나면서 새로운 특징이 많아 그냥 넘어갔기에 다시 다뤄 봤습니다.

 

이 글로 궁금하셨던 분들, 제게 질문하셨던 분들 모두 도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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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탭 S6 간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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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 2019.09.24
#samsung  #galaxy  #삼성  #갤럭시탭S6 
태블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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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작성한 갤럭시 탭 S6 둘러보기에 이어서, 좀 더 자세하게 제품을 탐구해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중간 중간, 탭 S5e와 차이점을 찾아보는 시간도 가져봤습니다.

탭 S5e와 탭 S6는 사양 차이가 꽤 나는 편이며 이 점은 당연하겠지만 참고 하고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1. 디자인

탭 S6와 탭 S5e의 디자인은 서로 패밀리 룩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까이서 보면 플래그쉽과 플래그쉽이 아닌 제품의 차이점을 찾아보실 수가 있습니다.

우선 디스플레이 주위의 마감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갤럭시 탭 S5e가 안그래도 곤혹을 치루었던 부분인데요, 탭 S5e 같은 경우 메탈 프레임과 유리 사이에 플라스틱으로 추정되는 구조체가 하나 더 껴있습니다. 이 구조체 때문에 프레임에 일부 사출 부분(마이크나 USB 포트)마다 움푹 패인 부분이 있어 한때 유저분들이 마감 이슈를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탭 S6 같은 경우 메탈 프레임과 유리가 깔끔하게 연결되어있어서 탭 S5e와 같은 마감 불량 요소는 크게 찾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탭 S6는 S5e와 다르게 후면에 안테나가 1개씩 추가로 구성된 형태로 배치가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LTE나 WIFI나 사용할 때 크게 불편함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탭 S5e도 LTE 사용 시에는 큰 문제는 없긴 한데, WIFI에서 5GHz 감도가 잡는 위치에 따라 낮아질 수가 있다는 점이 제기되었고 실제로 그런 편입니다. 안테나 성능도 생각보다 엄청 좋진 않구요. 탭 S6는 상위모델 답게 좋았습니다.

카메라 부분의 디자인도 차이가 있는데요, 탭 S6의 경우 본체 두께가 살짝 더 두껍고 렌즈 구성이 깔끔하게 되어있는 반면 S5e는 본체 두께가 더 얇고 카메라 부위의 중앙정렬이 마감이 미흡해서 아쉬움을 남깁니다.

그 외에 찾을 수 있는 부분은 스피커 홀이 탭 S6 쪽이 좀 더 크다는 점 정도 말고는 차이점을 더 찾긴 어려웠습니다.

아무래도 더 좋은 마감의 제품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탭 S6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약간 아쉬워도 상관 없으시다면 S5e로 가셔도 되긴 합니다.

2.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는 서로 똑같은 사이즈에 똑같은 해상도를 갖추고 있긴한데, 지원되는 기능이나 세팅이 달랐습니다.

좌 : 탭 S6 / 우 : 탭 S5e

우선 화면 모드로 들어가시면 차이를 바로 알아보실 수가 있습니다.

갤럭시 탭 S6는 Super AMOLED 브랜딩 디스플레이임에도 불구하고, Dynamic AMOLED에서 첫선을 보인 '자연스러운 화면' 모드 사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덕분에 오토 컬러 매니지먼트도 사용이 가능하여, 지원되는 앱별로 최적화된 색상을 감상하실 수가 있습니다.

Mystery Box의 The World in HDR in 4K

둘러보기에도 올렸었지만, 추가로 삼성 태블릿 최초의 HDR10+ 인증도 되어있어서 유튜브 뿐 아니라 사용이 가능한 앱에서는 HDR로 영상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HDR과 자연스러운 화면, 이런 추가 세팅 덕분인지 탭 S5e와 비교해서 유심히 보다보면 탭 S6 쪽의 화면이 더 좋은 만족감을 선사한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계조 및 암부 표현이 자세하게 보면 탭 S6 쪽이 더 좋은 편입니다.)

3. 카메라

사실 제일 얕봤던 부분이긴 한데, 생각보다 카메라가 괜찮습니다...;;

좌 : 탭 S6 / 우 : 탭 S5e

갤럭시 탭 S6가 사용하는 카메라의 센서는 전면 카메라 및 후면 메인 카메라의 경우 S5e와 똑같은 스펙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다만 뭔진 모르겠지만 S5e는 센서 뒤에 SX가 붙네요) 탭 S6에서만 추가로 제공하는 5MP의 초광각 카메라는 아마 갤럭시 A 시리즈에서 보실 수 있는 그 센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카메라 센서 스펙은 탭 S4나 탭 S3 시절 대비 하향이 되었습니다. 센서의 인치 수가 작아지고 전 후면 카메라의 조리개값도 변경되기도 했죠. (센서 사이즈 1/3.06인치 -> 1/3.4인치 , 조리개 F1.9 -> F2.0)

하드웨어 스펙은 그런데, 탭 S6의 카메라는 소프트웨어의 힘이 잘 발휘되는 케이스를 보여주었습니다.

첫번째로는 장면 최적화 기능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탭 S6 같은 경우 스냅드래곤 855가 들어있기도 하다보니 AIE를 최대로 활용하는 모습인데, 장면 인식이 제가 사용하는 S10 정도로 무난하게 인식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탭 S5e와 다르게 장면 인식하는 범위도 더 넓은 느낌입니다.

두번째로는 HDR입니다. 탭 S6 쪽 HDR이 좀 더 자연스럽고 잘 적용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탭 S5e HDR과 비교하기에는 좀 민망하게 탭 S6의 성능이 유의미하게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결과물입니다. 사실상 같은 스펙의 센서를 썼는데도 불구하고 후처리나 앞서 언급해드린 장면 최적화, HDR의 차이 덕분에 탭 S6의 결과물이 S5e 보다는 유의미하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예시 사진도 잠깐 살펴보고 가겠습니다.

좌 : 탭 S6 / 우 : 탭 S5e

구도가 완벽하게 맞진 않았지만, 강남에서 주간 촬영을 진행한 사진입니다.

좌측 탭 S6의 사진이 더 생동감이 있고, DR도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노이즈도 조금 더 잘 처리가 되는 점도 들 수 있겠습니다.

좌 : 탭 S6 / 우 : 탭 S5e

용산역 버스 정류장입니다.

최대한 같은 구도에서 찍어봤습니다. 좌측 탭 S6 쪽의 색이나 DR 더 나은 모습입니다.

확대해서 보실 경우, 탭 S6 쪽의 결과물이 좀 더 선명하게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탭 S6는 특별하게도 추후 S10에서 패치로 추가된 야간 모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들 수가 있습니다.

위 사진은 노원역 근처에서 야간 모드를 사용하여 촬영한 결과물입니다. 사용시 장노출을 소프트웨어로 처리해줘서 좀 더 깔끔한 사진을 얻을 수 있게 도와주는데, 확실히 효과가 있긴 있는 편입니다.

어찌보면 당연한거긴 하지만, 5MP의 초광각 카메라는 성능이 처참합니다.

제가 보기엔 업로드 용으로 쓰기에도 좀 민망한 수준인 듯.. 싶습니다.

좌 : 탭 S6 / 우 : 탭 S5e

카메라의 전반적인 인터페이스 구성입니다.

탭 S6 쪽의 카메라 기능이 더 많습니다. (노트10 신기능인 AR 두들도 가능합니다!)

아쉽게도 프로 모드의 경우 갤럭시 플래그쉽 스마트폰 수준의 기능은 당연히 들어있지 않았습니다.

탭 S6의 카메라 설정 메뉴입니다.

탭 S5e에는 없는 촬영 구도 가이드도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사소하지만 QR 코드 스캔 기능이랑 워터마크도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네요.

카메라는 의외로 체급차를 잘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탭 S5e 같은 경우 실내에서 카메라를 사용시 화이트밸런스가 무너지고 복구되는 문제가 발생하는데, 탭 S6는 나름 본가 플래그쉽 라인업이라 그런지 화이트밸런스가 무너지는 증상은 보기가 어려웠습니다. 태블릿 카메라는 보통 달려있는 것으로 만족하는 수준이 대부분이지만, 갤럭시 탭 S6의 카메라는 급하게 혹은 태블릿에서 편집하는 용도로 사용하기엔 꽤 괜찮은 성능을 낼 수 있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4. 퍼포먼스

갤럭시 탭 S6의 성능은 정말 호화스럽습니다. 삼성이 태블릿 성능에 이정도로 신경을 쓴 적이 있나 싶을 정도네요.

긱벤치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탭 S6는 스냅드래곤 855, 탭 S5e는 스냅드래곤 670입니다.

스냅드래곤 855는 싱글 3500점 근처, 멀티 10500-10700점까지 나오고..(램 때문에 점수가 살짝 낮습니다.)

스냅드래곤 670은 싱글 1700점 근처, 멀티는 5600-5700점까지 나옵니다.

싱글은 거의 2배 차이, 멀티도 거의 2배 정도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스냅드래곤 845를 탑재했다면 또 얘기가 다를 수도 있었겠지만, 갤럭시 탭 S6의 스냅드래곤 855 채용은 확실하게 좋은 선택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내장메모리 퍼포먼스도 잠깐 보고 가겠습니다.

이번 갤럭시 탭 S6는 UFS 3.0을 탑재하고 있고, 파일 시스템은 플래시 스토리지 친화적인 F2F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결과물은 보시다시피, S5e eMMC 5.1을 압살하는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탭 S5e가 못해도 UFS 2.1까지는 사용해볼 수 있을 법 했을텐데, 아무래도 마진의 문제가 있다보니 너무 어려웠었나 봅니다. 어쨌든, 탭 S6의 내장메모리는 매우 성능이 좋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제 현재 폰인 S10보다 좋네요;

WIFI 쪽은 당연 탭 S6 쪽이 더 성능이 좋았습니다. 탭 S5e는 1x1 AC, 탭 S6는 2x2 AC라서 하드웨어적인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탭 S6 쪽은 안테나도 좀 더 고성능이 달려있는지 S5e와 다르게 와이파이 신호가 크게 널뛰기 하는 모습을 보기 어려웠습니다.

스냅드래곤 855의 성능이 궁금해서 추가 벤치마크도 테스트 해봤습니다.

좌측은 3D Mark 슬링 샷 익스트림, 우측은 안투투입니다.

갤럭시 탭 S6의 퍼포먼스는 삼성 태블릿 역대 최고라고 봐도 될 정도로 성능에 칼을 갈고 나온 제품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보기엔 진작에 이랬어야 했는데, 탭 S3 부터 제대로 시작된 1세대 전 프로세서 탑재 전략을 이제서라도 포기한 것을 보면 다행인 듯 합니다.

5. 게임

갤럭시 탭 S6는 스냅드래곤 855를 탑재한 만큼, 현재 안드로이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모바일 게임을 즐기지 않는 유저이다보니, 그나마 레이싱 게임인 아스팔트 9 정도만 영상으로 준비해봤습니다.

게임 영상을 보기 전에 이 부분부터 먼저 보고 넘어가겠습니다.

갤럭시 탭 S6 뿐 아니라 노트10에서도 보실 수 있는데, One UI 1.5부터는 게임 툴즈의 이름이 '게임 부스터'로 변경이 되면서 추가로 게임에 도움 되도록 온도 및 메모리 모니터링 기능이나 사용 시간 기능이 추가되게 됩니다. 사용 패턴도 학습해서 게임을 쾌적하게 돌릴 수 있도록 최적화해주는 것도 있습니다.

그 외에 기능들은 게임 툴즈에서 보실 수 있던 것 그대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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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ild Date (2019/9/3)
  • NAVER Corp.
 
 
 
 

 
 
 
 
 
 
 

도움말

 

 

아스팔트 9 플레이 영상입니다.

갤럭시 탭 S6 아스팔트 9 플레이 영상

#아스팔트 9#갤럭시 탭#레이싱게임#게임로프트#삼성#S6#태블릿

아스팔트 9은 탭 S6에서 60프레임으로 돌아가고 그래픽이나 각종 특수 효과도 최대 옵션으로 잘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덤으로 큰 화면에 좋은 스피커로 더 재밌게 즐길 수도 있었습니다.

탭 S5e의 경우 영상을 담진 않았지만 당연 큰 성능차 때문에 30프레임으로 고정되며, 안티앨리어싱도 미적용에 특수효과가 느슨하게 적용되는 편입니다.

탭 S6에서 아스팔트 9 외에 테스트 해본 것은 배틀그라운드와 포트나이트였습니다.(영상은 없습니다.) HDR에 극한 옵션으로 60프레임이 꽤나 부드럽게 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모바일 배틀그라운드를 많이 즐기시는 분이라면 탭 S6 정도면 충분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포트나이트 또한 60프레임 모드가 가능했으며, 프레임은 크게 드랍되지 않는 편이었고 무난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 탭 S6는 퍼포먼스와 마찬가지로 삼성 태블릿 최초로 게임도 할만한 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저에게 크게 의미가 있는 부분은 아니였습니다.

6. 소프트웨어

좌 : 탭 S6 / 우 : 탭 S5e

갤럭시 탭 S6는 현재 안드로이드 최신 OS 9.0 파이를 탑재하고 있고, 올해 초에 선보인 삼성의 새로운 UI/UX 코드인 One UI가 들어있습니다. One UI의 버전은 S5e와 다르게 1.5가 탑재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탭 S6는 탭 S5e처럼 빅스비 호출을 하려면 측면에 있는 전원 버튼을 활용해야 합니다.

그런데 전원버튼에 빅스비 할당 말고도 카메라를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기능도 같이 들어있습니다.

S펜의 경우 노트10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 대부분이 그대로 들어있습니다.

현재 많은 개발자 분들이 펜 관련 SDK를 많이 사용하진 않았나봅니다.

삼성의 기본 앱은 대부분 지원되는 편이며, 근데 일부 앱의 경우 제스처는 없고 버튼만 지원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제스처 기능 구동시 S펜의 펜촉을 하늘을 향해 놓은 뒤 컨트롤을 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펜을 그냥 들고 있다가 제스처가 왜 안되지 하고 있었는데, 요령이 나중에 생기네요.

우측에 보이시는 화면은 멀티윈도우 트레이입니다. 4월 출시가 불발되고 9월 출시로 밀린 갤럭시 폴드에서 볼 수 있던 그 기능인데, 실제로 그 기능이 맞습니다.

One UI 1.5부터 아마 플래그쉽 제품에만 해당되겠지만 화면 녹화 기능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순 태블릿을 사용하다가 혹은 게임을 하시다가 화면 녹화를 진행할 수 있게 된 점은 좋은 요소인 것 같습니다.

화면 제스처 기능의 경우 S펜을 사용할 때 제스처 기능을 비활성화 하는 기능이 생겼는데, 그림 그릴 때 도움이 되는 옵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노티피케이션 센터는 SmartThings가 이제 안보이고 미디어 및 디바이스라는 탭이 새로 생겼습니다.

저 부분은 제대로 사용해보질 않아서 사용 소감을 적기엔 좀 애매할 것 같습니다.

태블릿 덱스 모드는 S5e에서 보던 것과 크게 차이는 없었으며, 성능 덕분이겠지만 대체적으로 좀 더 재빠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S펜을 사용할 때 볼 수 있는 에어 커맨드 메뉴입니다. 기존에 부채꼴이 펼쳐지는 모양이 아닌 전체화면을 덮는 형태로 실행이 됩니다. S펜이 블루투스도 지원되고 배터리도 들어있는 만큼 연결 상태나 배터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저 배터리 아이콘을 터치해서 도움말에 들어갈 경우 에어액션에 관련된 튜토리얼을 확인하실 수도 있습니다.

S펜 배터리가 있는 아이콘은 에어 액션 지원이 되는 앱일 경우 버튼이나 제스처 동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 차원에서 설치해본 굿락 애플리케이션입니다.

태블릿 제품군 답게 지원 되는 앱이 적은 모습입니다.

다만 탭 S5e에 보이던 루틴 기능은 탭 S6에 설치가 불가능한데, 그 이유는 탭 S6가 빅스비 루틴을 지원합니다.

잠금화면의 경우 가로모드에서 시계의 위치가 One UI 1.5는 좀 더 위쪽에 위치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다를 것이 없었습니다.

홈 화면의 경우 위쪽 디스플레이 부분에서 찍었던 사진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데, 하단 독이 너무 아래에 쏠려있던 문제가 One UI 1.5.에서는 수정되었습니다.

탭 S6의 소프트웨어 구성은 One UI 1.5로 올라가게 되면서 소소한 기능 추가나 버그 픽스와 최적화 개선이 주를 이룬 듯 한 모습입니다. S펜 관련 소프트웨어는 노트10 기능을 대부분 탑재하면서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7. 기타

갤럭시 탭 S6는 생각보다 빠르게 온 스크린 지문인식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당연 초음파는 아니고 광학식입니다.

인식 속도나 인식률은 별 탈 없이 무난한 수준이었습니다. 다만 꺼진 화면에서 지문을 찍어 잠금을 해제할 수 없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추후 개선이 될진 모르겠네요.

광학식 지문인식기는 햇빛 아래에서 센서의 모양이 잘 안보인다고 하는데, 확실히 대충 보면 잘 안보이는 편입니다.

(유심히 보면 동그란 형태의 인식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능은 소프트웨어 쪽에서 같이 적어드렸지만, S 펜 자체의 필기감이나 느낌은 제 예전 탭 S3 사용 경험을 기억해내자면 탭 S6 쪽이 확실히 좋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뭐 당연한걸까요)

탭 S3에 있었던 북커버 사용시 S펜 오작동 문제는 당연하겠지만 없고, 반응속도도 만족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그 외에 부분인데, 사진을 촬영하지 못해서 글로 적겠습니다.

탭 S5e에 있는 아날로그 3.5파이 젠더는 탭 S6에서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DAC가 내장된 젠더를 사용해야하는데, 삼성에서 공식 판매중인 제품 기준으로는 정가 14000원 정도에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스피커는 탭 S6와 탭 S5e 둘 다 훌륭해서 어느 제품의 우열을 가리기는 어려웠습니다.

진동모터도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텐데요, 탭 S6는 탭 S5e LTE 모델에서 보셨던 동일한 럼블 모터가 탑재됩니다.

햅틱 모터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대신 탭 S6는 S5e와 다르게 WiFi 모델에도 모터가 탑재됩니다.

8. 마무리

여러가지 삼성 태블릿을 사용해봤지만, 갤럭시 탭 S6는 처음으로 삼성이 태블릿에 힘을 주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괜찮은 완성도를 갖고 나온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9년 현재 안드로이드에서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855, HDR10+에 오토 컬러매니지먼트도 지원되는 디스플레이, 노트10 기능을 전부 갖고 있는 S펜, 생각보다 괜찮은 카메라...

물론 아쉬운 부분도 존재합니다. 박스 패키징 쪽인데, 오늘 유출이 되었습니다만 타입 C 이어폰이 IG955를 주진 않더군요, S5e 처럼 젠더를 주는게 맞지 않았나 싶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태블릿의 포장 구성도 같이 공개되다보니 구성이 S5e랑 별 차이가 없어서 이게 100만원에 육박하는 제품의 패키징인가 싶을 정도이기도 합니다.

디스플레이 패널도 중간에는 4:3 비율을 사용하느라 잠깐 볼 수 없었지만 탭 S6나 S5e나 계보상으로는 1세대 제품으로 볼 수 있는 탭 S 10.5 제품의 형태가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소자나 마이너 개선은 이루어지고 있겠죠), 그래서 태블릿 화면의 대부분 라운딩 처리는 소프트웨어로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깔끔하게 컷아웃이 들어가는 제품을 만들면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그럼에도 갤럭시 탭 S6는 안드로이드 태블릿 유저분들이 원하는, 삼성 태블릿에 있어야 하는 대부분 요소들이 잘 들어있는, '밸런스가 잘 갖춰진'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제가 탭 S5e를 구매하지 않았다면 탭 S6를 당연히 선택했겠지만, 저는 내년을 기약해야 할 것 같네요. :)

게시글 작성에 도움을 준 갤럭시 탭 S6는 현재 다시 삼성에 반납했습니다. 탭 S6 관련해서 궁금한 것이 있으신 분들은 갤럭시 투 고 서비스를 참고하셔서 제품 대여 후 체험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추천하는 대여기간은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대여 하셔서 주말을 끼고 사용하는걸 권장드립니다. 저는 월화수 평일을 껴고 빌렸더니 일이 바빠서 태블릿을 제대로 써보질 못했네요;; 탭 S6 체험기 게시글은 이게 끝일 듯 하고, 탭 S5e 리뷰로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

 

저번에 작성한 갤럭시 탭 S6 둘러보기에 이어서, 좀 더 자세하게 제품을 탐구해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중간 중간, 탭 S5e와 차이점을 찾아보는 시간도 가져봤습니다.

탭 S5e와 탭 S6는 사양 차이가 꽤 나는 편이며 이 점은 당연하겠지만 참고 하고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1. 디자인

탭 S6와 탭 S5e의 디자인은 서로 패밀리 룩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까이서 보면 플래그쉽과 플래그쉽이 아닌 제품의 차이점을 찾아보실 수가 있습니다.

우선 디스플레이 주위의 마감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갤럭시 탭 S5e가 안그래도 곤혹을 치루었던 부분인데요, 탭 S5e 같은 경우 메탈 프레임과 유리 사이에 플라스틱으로 추정되는 구조체가 하나 더 껴있습니다. 이 구조체 때문에 프레임에 일부 사출 부분(마이크나 USB 포트)마다 움푹 패인 부분이 있어 한때 유저분들이 마감 이슈를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탭 S6 같은 경우 메탈 프레임과 유리가 깔끔하게 연결되어있어서 탭 S5e와 같은 마감 불량 요소는 크게 찾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탭 S6는 S5e와 다르게 후면에 안테나가 1개씩 추가로 구성된 형태로 배치가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LTE나 WIFI나 사용할 때 크게 불편함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탭 S5e도 LTE 사용 시에는 큰 문제는 없긴 한데, WIFI에서 5GHz 감도가 잡는 위치에 따라 낮아질 수가 있다는 점이 제기되었고 실제로 그런 편입니다. 안테나 성능도 생각보다 엄청 좋진 않구요. 탭 S6는 상위모델 답게 좋았습니다.

카메라 부분의 디자인도 차이가 있는데요, 탭 S6의 경우 본체 두께가 살짝 더 두껍고 렌즈 구성이 깔끔하게 되어있는 반면 S5e는 본체 두께가 더 얇고 카메라 부위의 중앙정렬이 마감이 미흡해서 아쉬움을 남깁니다.

그 외에 찾을 수 있는 부분은 스피커 홀이 탭 S6 쪽이 좀 더 크다는 점 정도 말고는 차이점을 더 찾긴 어려웠습니다.

아무래도 더 좋은 마감의 제품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탭 S6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약간 아쉬워도 상관 없으시다면 S5e로 가셔도 되긴 합니다.

2.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는 서로 똑같은 사이즈에 똑같은 해상도를 갖추고 있긴한데, 지원되는 기능이나 세팅이 달랐습니다.

좌 : 탭 S6 / 우 : 탭 S5e

우선 화면 모드로 들어가시면 차이를 바로 알아보실 수가 있습니다.

갤럭시 탭 S6는 Super AMOLED 브랜딩 디스플레이임에도 불구하고, Dynamic AMOLED에서 첫선을 보인 '자연스러운 화면' 모드 사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덕분에 오토 컬러 매니지먼트도 사용이 가능하여, 지원되는 앱별로 최적화된 색상을 감상하실 수가 있습니다.

Mystery Box의 The World in HDR in 4K

둘러보기에도 올렸었지만, 추가로 삼성 태블릿 최초의 HDR10+ 인증도 되어있어서 유튜브 뿐 아니라 사용이 가능한 앱에서는 HDR로 영상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HDR과 자연스러운 화면, 이런 추가 세팅 덕분인지 탭 S5e와 비교해서 유심히 보다보면 탭 S6 쪽의 화면이 더 좋은 만족감을 선사한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계조 및 암부 표현이 자세하게 보면 탭 S6 쪽이 더 좋은 편입니다.)

3. 카메라

사실 제일 얕봤던 부분이긴 한데, 생각보다 카메라가 괜찮습니다...;;

좌 : 탭 S6 / 우 : 탭 S5e

갤럭시 탭 S6가 사용하는 카메라의 센서는 전면 카메라 및 후면 메인 카메라의 경우 S5e와 똑같은 스펙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다만 뭔진 모르겠지만 S5e는 센서 뒤에 SX가 붙네요) 탭 S6에서만 추가로 제공하는 5MP의 초광각 카메라는 아마 갤럭시 A 시리즈에서 보실 수 있는 그 센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카메라 센서 스펙은 탭 S4나 탭 S3 시절 대비 하향이 되었습니다. 센서의 인치 수가 작아지고 전 후면 카메라의 조리개값도 변경되기도 했죠. (센서 사이즈 1/3.06인치 -> 1/3.4인치 , 조리개 F1.9 -> F2.0)

하드웨어 스펙은 그런데, 탭 S6의 카메라는 소프트웨어의 힘이 잘 발휘되는 케이스를 보여주었습니다.

첫번째로는 장면 최적화 기능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탭 S6 같은 경우 스냅드래곤 855가 들어있기도 하다보니 AIE를 최대로 활용하는 모습인데, 장면 인식이 제가 사용하는 S10 정도로 무난하게 인식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탭 S5e와 다르게 장면 인식하는 범위도 더 넓은 느낌입니다.

두번째로는 HDR입니다. 탭 S6 쪽 HDR이 좀 더 자연스럽고 잘 적용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탭 S5e HDR과 비교하기에는 좀 민망하게 탭 S6의 성능이 유의미하게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결과물입니다. 사실상 같은 스펙의 센서를 썼는데도 불구하고 후처리나 앞서 언급해드린 장면 최적화, HDR의 차이 덕분에 탭 S6의 결과물이 S5e 보다는 유의미하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예시 사진도 잠깐 살펴보고 가겠습니다.

좌 : 탭 S6 / 우 : 탭 S5e

구도가 완벽하게 맞진 않았지만, 강남에서 주간 촬영을 진행한 사진입니다.

좌측 탭 S6의 사진이 더 생동감이 있고, DR도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노이즈도 조금 더 잘 처리가 되는 점도 들 수 있겠습니다.

좌 : 탭 S6 / 우 : 탭 S5e

용산역 버스 정류장입니다.

최대한 같은 구도에서 찍어봤습니다. 좌측 탭 S6 쪽의 색이나 DR 더 나은 모습입니다.

확대해서 보실 경우, 탭 S6 쪽의 결과물이 좀 더 선명하게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탭 S6는 특별하게도 추후 S10에서 패치로 추가된 야간 모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들 수가 있습니다.

위 사진은 노원역 근처에서 야간 모드를 사용하여 촬영한 결과물입니다. 사용시 장노출을 소프트웨어로 처리해줘서 좀 더 깔끔한 사진을 얻을 수 있게 도와주는데, 확실히 효과가 있긴 있는 편입니다.

어찌보면 당연한거긴 하지만, 5MP의 초광각 카메라는 성능이 처참합니다.

제가 보기엔 업로드 용으로 쓰기에도 좀 민망한 수준인 듯.. 싶습니다.

좌 : 탭 S6 / 우 : 탭 S5e

카메라의 전반적인 인터페이스 구성입니다.

탭 S6 쪽의 카메라 기능이 더 많습니다. (노트10 신기능인 AR 두들도 가능합니다!)

아쉽게도 프로 모드의 경우 갤럭시 플래그쉽 스마트폰 수준의 기능은 당연히 들어있지 않았습니다.

탭 S6의 카메라 설정 메뉴입니다.

탭 S5e에는 없는 촬영 구도 가이드도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사소하지만 QR 코드 스캔 기능이랑 워터마크도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네요.

카메라는 의외로 체급차를 잘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탭 S5e 같은 경우 실내에서 카메라를 사용시 화이트밸런스가 무너지고 복구되는 문제가 발생하는데, 탭 S6는 나름 본가 플래그쉽 라인업이라 그런지 화이트밸런스가 무너지는 증상은 보기가 어려웠습니다. 태블릿 카메라는 보통 달려있는 것으로 만족하는 수준이 대부분이지만, 갤럭시 탭 S6의 카메라는 급하게 혹은 태블릿에서 편집하는 용도로 사용하기엔 꽤 괜찮은 성능을 낼 수 있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4. 퍼포먼스

갤럭시 탭 S6의 성능은 정말 호화스럽습니다. 삼성이 태블릿 성능에 이정도로 신경을 쓴 적이 있나 싶을 정도네요.

긱벤치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탭 S6는 스냅드래곤 855, 탭 S5e는 스냅드래곤 670입니다.

스냅드래곤 855는 싱글 3500점 근처, 멀티 10500-10700점까지 나오고..(램 때문에 점수가 살짝 낮습니다.)

스냅드래곤 670은 싱글 1700점 근처, 멀티는 5600-5700점까지 나옵니다.

싱글은 거의 2배 차이, 멀티도 거의 2배 정도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스냅드래곤 845를 탑재했다면 또 얘기가 다를 수도 있었겠지만, 갤럭시 탭 S6의 스냅드래곤 855 채용은 확실하게 좋은 선택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내장메모리 퍼포먼스도 잠깐 보고 가겠습니다.

이번 갤럭시 탭 S6는 UFS 3.0을 탑재하고 있고, 파일 시스템은 플래시 스토리지 친화적인 F2F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결과물은 보시다시피, S5e eMMC 5.1을 압살하는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탭 S5e가 못해도 UFS 2.1까지는 사용해볼 수 있을 법 했을텐데, 아무래도 마진의 문제가 있다보니 너무 어려웠었나 봅니다. 어쨌든, 탭 S6의 내장메모리는 매우 성능이 좋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제 현재 폰인 S10보다 좋네요;

WIFI 쪽은 당연 탭 S6 쪽이 더 성능이 좋았습니다. 탭 S5e는 1x1 AC, 탭 S6는 2x2 AC라서 하드웨어적인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탭 S6 쪽은 안테나도 좀 더 고성능이 달려있는지 S5e와 다르게 와이파이 신호가 크게 널뛰기 하는 모습을 보기 어려웠습니다.

스냅드래곤 855의 성능이 궁금해서 추가 벤치마크도 테스트 해봤습니다.

좌측은 3D Mark 슬링 샷 익스트림, 우측은 안투투입니다.

갤럭시 탭 S6의 퍼포먼스는 삼성 태블릿 역대 최고라고 봐도 될 정도로 성능에 칼을 갈고 나온 제품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보기엔 진작에 이랬어야 했는데, 탭 S3 부터 제대로 시작된 1세대 전 프로세서 탑재 전략을 이제서라도 포기한 것을 보면 다행인 듯 합니다.

5. 게임

갤럭시 탭 S6는 스냅드래곤 855를 탑재한 만큼, 현재 안드로이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모바일 게임을 즐기지 않는 유저이다보니, 그나마 레이싱 게임인 아스팔트 9 정도만 영상으로 준비해봤습니다.

게임 영상을 보기 전에 이 부분부터 먼저 보고 넘어가겠습니다.

갤럭시 탭 S6 뿐 아니라 노트10에서도 보실 수 있는데, One UI 1.5부터는 게임 툴즈의 이름이 '게임 부스터'로 변경이 되면서 추가로 게임에 도움 되도록 온도 및 메모리 모니터링 기능이나 사용 시간 기능이 추가되게 됩니다. 사용 패턴도 학습해서 게임을 쾌적하게 돌릴 수 있도록 최적화해주는 것도 있습니다.

그 외에 기능들은 게임 툴즈에서 보실 수 있던 것 그대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도움말
  • 라이센스
  • Video Statistic
  • Version 4.15.6 (HLS)
  • Build Date (2019/9/3)
  • NAVER Corp.
 
 
 
 

 
 
 
 
 
 
 

도움말

 

 

아스팔트 9 플레이 영상입니다.

갤럭시 탭 S6 아스팔트 9 플레이 영상

#아스팔트 9#갤럭시 탭#레이싱게임#게임로프트#삼성#S6#태블릿

아스팔트 9은 탭 S6에서 60프레임으로 돌아가고 그래픽이나 각종 특수 효과도 최대 옵션으로 잘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덤으로 큰 화면에 좋은 스피커로 더 재밌게 즐길 수도 있었습니다.

탭 S5e의 경우 영상을 담진 않았지만 당연 큰 성능차 때문에 30프레임으로 고정되며, 안티앨리어싱도 미적용에 특수효과가 느슨하게 적용되는 편입니다.

탭 S6에서 아스팔트 9 외에 테스트 해본 것은 배틀그라운드와 포트나이트였습니다.(영상은 없습니다.) HDR에 극한 옵션으로 60프레임이 꽤나 부드럽게 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모바일 배틀그라운드를 많이 즐기시는 분이라면 탭 S6 정도면 충분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포트나이트 또한 60프레임 모드가 가능했으며, 프레임은 크게 드랍되지 않는 편이었고 무난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 탭 S6는 퍼포먼스와 마찬가지로 삼성 태블릿 최초로 게임도 할만한 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저에게 크게 의미가 있는 부분은 아니였습니다.

6. 소프트웨어

좌 : 탭 S6 / 우 : 탭 S5e

갤럭시 탭 S6는 현재 안드로이드 최신 OS 9.0 파이를 탑재하고 있고, 올해 초에 선보인 삼성의 새로운 UI/UX 코드인 One UI가 들어있습니다. One UI의 버전은 S5e와 다르게 1.5가 탑재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탭 S6는 탭 S5e처럼 빅스비 호출을 하려면 측면에 있는 전원 버튼을 활용해야 합니다.

그런데 전원버튼에 빅스비 할당 말고도 카메라를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기능도 같이 들어있습니다.

S펜의 경우 노트10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 대부분이 그대로 들어있습니다.

현재 많은 개발자 분들이 펜 관련 SDK를 많이 사용하진 않았나봅니다.

삼성의 기본 앱은 대부분 지원되는 편이며, 근데 일부 앱의 경우 제스처는 없고 버튼만 지원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제스처 기능 구동시 S펜의 펜촉을 하늘을 향해 놓은 뒤 컨트롤을 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펜을 그냥 들고 있다가 제스처가 왜 안되지 하고 있었는데, 요령이 나중에 생기네요.

우측에 보이시는 화면은 멀티윈도우 트레이입니다. 4월 출시가 불발되고 9월 출시로 밀린 갤럭시 폴드에서 볼 수 있던 그 기능인데, 실제로 그 기능이 맞습니다.

One UI 1.5부터 아마 플래그쉽 제품에만 해당되겠지만 화면 녹화 기능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순 태블릿을 사용하다가 혹은 게임을 하시다가 화면 녹화를 진행할 수 있게 된 점은 좋은 요소인 것 같습니다.

화면 제스처 기능의 경우 S펜을 사용할 때 제스처 기능을 비활성화 하는 기능이 생겼는데, 그림 그릴 때 도움이 되는 옵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노티피케이션 센터는 SmartThings가 이제 안보이고 미디어 및 디바이스라는 탭이 새로 생겼습니다.

저 부분은 제대로 사용해보질 않아서 사용 소감을 적기엔 좀 애매할 것 같습니다.

태블릿 덱스 모드는 S5e에서 보던 것과 크게 차이는 없었으며, 성능 덕분이겠지만 대체적으로 좀 더 재빠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S펜을 사용할 때 볼 수 있는 에어 커맨드 메뉴입니다. 기존에 부채꼴이 펼쳐지는 모양이 아닌 전체화면을 덮는 형태로 실행이 됩니다. S펜이 블루투스도 지원되고 배터리도 들어있는 만큼 연결 상태나 배터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저 배터리 아이콘을 터치해서 도움말에 들어갈 경우 에어액션에 관련된 튜토리얼을 확인하실 수도 있습니다.

S펜 배터리가 있는 아이콘은 에어 액션 지원이 되는 앱일 경우 버튼이나 제스처 동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 차원에서 설치해본 굿락 애플리케이션입니다.

태블릿 제품군 답게 지원 되는 앱이 적은 모습입니다.

다만 탭 S5e에 보이던 루틴 기능은 탭 S6에 설치가 불가능한데, 그 이유는 탭 S6가 빅스비 루틴을 지원합니다.

잠금화면의 경우 가로모드에서 시계의 위치가 One UI 1.5는 좀 더 위쪽에 위치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다를 것이 없었습니다.

홈 화면의 경우 위쪽 디스플레이 부분에서 찍었던 사진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데, 하단 독이 너무 아래에 쏠려있던 문제가 One UI 1.5.에서는 수정되었습니다.

탭 S6의 소프트웨어 구성은 One UI 1.5로 올라가게 되면서 소소한 기능 추가나 버그 픽스와 최적화 개선이 주를 이룬 듯 한 모습입니다. S펜 관련 소프트웨어는 노트10 기능을 대부분 탑재하면서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7. 기타

갤럭시 탭 S6는 생각보다 빠르게 온 스크린 지문인식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당연 초음파는 아니고 광학식입니다.

인식 속도나 인식률은 별 탈 없이 무난한 수준이었습니다. 다만 꺼진 화면에서 지문을 찍어 잠금을 해제할 수 없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추후 개선이 될진 모르겠네요.

광학식 지문인식기는 햇빛 아래에서 센서의 모양이 잘 안보인다고 하는데, 확실히 대충 보면 잘 안보이는 편입니다.

(유심히 보면 동그란 형태의 인식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능은 소프트웨어 쪽에서 같이 적어드렸지만, S 펜 자체의 필기감이나 느낌은 제 예전 탭 S3 사용 경험을 기억해내자면 탭 S6 쪽이 확실히 좋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뭐 당연한걸까요)

탭 S3에 있었던 북커버 사용시 S펜 오작동 문제는 당연하겠지만 없고, 반응속도도 만족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그 외에 부분인데, 사진을 촬영하지 못해서 글로 적겠습니다.

탭 S5e에 있는 아날로그 3.5파이 젠더는 탭 S6에서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DAC가 내장된 젠더를 사용해야하는데, 삼성에서 공식 판매중인 제품 기준으로는 정가 14000원 정도에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스피커는 탭 S6와 탭 S5e 둘 다 훌륭해서 어느 제품의 우열을 가리기는 어려웠습니다.

진동모터도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텐데요, 탭 S6는 탭 S5e LTE 모델에서 보셨던 동일한 럼블 모터가 탑재됩니다.

햅틱 모터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대신 탭 S6는 S5e와 다르게 WiFi 모델에도 모터가 탑재됩니다.

8. 마무리

여러가지 삼성 태블릿을 사용해봤지만, 갤럭시 탭 S6는 처음으로 삼성이 태블릿에 힘을 주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괜찮은 완성도를 갖고 나온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9년 현재 안드로이드에서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855, HDR10+에 오토 컬러매니지먼트도 지원되는 디스플레이, 노트10 기능을 전부 갖고 있는 S펜, 생각보다 괜찮은 카메라...

물론 아쉬운 부분도 존재합니다. 박스 패키징 쪽인데, 오늘 유출이 되었습니다만 타입 C 이어폰이 IG955를 주진 않더군요, S5e 처럼 젠더를 주는게 맞지 않았나 싶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태블릿의 포장 구성도 같이 공개되다보니 구성이 S5e랑 별 차이가 없어서 이게 100만원에 육박하는 제품의 패키징인가 싶을 정도이기도 합니다.

디스플레이 패널도 중간에는 4:3 비율을 사용하느라 잠깐 볼 수 없었지만 탭 S6나 S5e나 계보상으로는 1세대 제품으로 볼 수 있는 탭 S 10.5 제품의 형태가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소자나 마이너 개선은 이루어지고 있겠죠), 그래서 태블릿 화면의 대부분 라운딩 처리는 소프트웨어로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깔끔하게 컷아웃이 들어가는 제품을 만들면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그럼에도 갤럭시 탭 S6는 안드로이드 태블릿 유저분들이 원하는, 삼성 태블릿에 있어야 하는 대부분 요소들이 잘 들어있는, '밸런스가 잘 갖춰진'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제가 탭 S5e를 구매하지 않았다면 탭 S6를 당연히 선택했겠지만, 저는 내년을 기약해야 할 것 같네요. :)

게시글 작성에 도움을 준 갤럭시 탭 S6는 현재 다시 삼성에 반납했습니다. 탭 S6 관련해서 궁금한 것이 있으신 분들은 갤럭시 투 고 서비스를 참고하셔서 제품 대여 후 체험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추천하는 대여기간은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대여 하셔서 주말을 끼고 사용하는걸 권장드립니다. 저는 월화수 평일을 껴고 빌렸더니 일이 바빠서 태블릿을 제대로 써보질 못했네요;; 탭 S6 체험기 게시글은 이게 끝일 듯 하고, 탭 S5e 리뷰로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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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501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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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 - Packstation에서 택배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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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정보 - 2018.12.06
#독일택배  #DHL  #Packstation  #deutschepost  #dhlpaket  #Packstation에서택배찾기 
독일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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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 확인

오늘 택배 받으려고 집에 꼼짝 않고 있었는데. 왠지 기분이 찜찜하더라니 ㅋㅋㅋ
분명 집에 있었는데 택배가 Packstation으로 직행!!
내 택배를 추적할 수 있는 DHL 서비스(PC버전 모바일 앱)가 있으니 이용하세요
택배때문에 마음 졸이지 않고 아주 좋아요 ㅎㅎㅎㅎㅎ

만약 택배가 저렇게 Packstation에 있다고 뜬다면, 즉시 우편함을 확인해보세요
이 귀여운 노란우편이 딱!! (사실 이 종이 안 받는 게 최고)
가운데 보시면 Packstation 위치와 언제부터 택배를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가 나와있어요.
이 노란종이가 중요한 이유는, 택배를 찾을 때 바코드를 스캔해야 하기 때문이에요!

요즘 핸드폰 카메라 상태가 심각한 수준을 넘어서서 정신이 나가고있어요.ㅠㅠ
어떻게 다시 되돌리지........... 초점이 자꾸 흐려져요 초점을 맞춰도..................

당황하지 말고, 구글 맵으로 Packstation 위치를 찾은 뒤, 이제 출격하면 됩니다!
꼭! 꼭! 노란종이도 함께 데려가 줍니다
길 한복판에 저렇게 큰 Packstation이 떡하니 자리 잡고 있어요 ㅋㅋㅋㅋ

낮에 가서 밝을 때 사진 찍었으면 좋았을텐데, 급히 찾고 싶었던 택배인지라 ㅎㅎㅎ

1. 모니터 아무곳이나 한 번 클릭해줍니다

2. 첫번째 Sendung Abholen을 클릭! (택배를 찾을 것이기 때문에)
3. 바코드를 스캔하라는 창이 나오면, 노란종이에 있는 큰 바코드를 스캔해줍니다
4. 이름을 입력하라는 창이 나오는데, 이름과 성을 순서대로 입력!
5. 마지막으로 싸인 싸인 싸인!!!! 지문은 인식이 안되고 손톱만 인식되더라고요?

이 Packstation으로 우표를 구매할 수도 있고, 택배를 보낼 수도 있어요
저기 왼쪽 상단 보시면 영어로도 바꿀 수 있어요 ㅎㅎㅎ

6. 어디선가 문이 딱! 하고 열리는데, 그곳에 바로 내사랑 택배가!!!!!!

마지막, 택배 겟겥겓 하기!!

애증의 Packstation
그래도 날 운동시켜줬으니 고마운 마음에
한 장 더

택배를 찾은 뒤 내 택배 상태를 확인해보면, 이렇게 완료로 바뀌어있어요!

주의할 점은!
노란종이에 적혀있는 '언제부터 찾을 수 있다' 부분을 잘 확인하신 뒤 가셔야해요
택배아저씨께서 내사랑을 아직 투척하지 않은 상태라 그전에 가면 찾을 수 없으니까요
시간 확인 안 하고 옷 다 챙겨 입고 나가려다 다시 보니 2시간 뒤부터 가능............
그리하여 저는 옷을 입은 채로 2시간을 보낸 뒤에야 나갈 수 있었습니당!

택배 잘 찾으세요 ;)

그럼 전 20000

오늘 택배 받으려고 집에 꼼짝 않고 있었는데. 왠지 기분이 찜찜하더라니 ㅋㅋㅋ
분명 집에 있었는데 택배가 Packstation으로 직행!!
내 택배를 추적할 수 있는 DHL 서비스(PC버전 모바일 앱)가 있으니 이용하세요
택배때문에 마음 졸이지 않고 아주 좋아요 ㅎㅎㅎㅎㅎ

만약 택배가 저렇게 Packstation에 있다고 뜬다면, 즉시 우편함을 확인해보세요
이 귀여운 노란우편이 딱!! (사실 이 종이 안 받는 게 최고)
가운데 보시면 Packstation 위치와 언제부터 택배를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가 나와있어요.
이 노란종이가 중요한 이유는, 택배를 찾을 때 바코드를 스캔해야 하기 때문이에요!

요즘 핸드폰 카메라 상태가 심각한 수준을 넘어서서 정신이 나가고있어요.ㅠㅠ
어떻게 다시 되돌리지........... 초점이 자꾸 흐려져요 초점을 맞춰도..................

당황하지 말고, 구글 맵으로 Packstation 위치를 찾은 뒤, 이제 출격하면 됩니다!
꼭! 꼭! 노란종이도 함께 데려가 줍니다
길 한복판에 저렇게 큰 Packstation이 떡하니 자리 잡고 있어요 ㅋㅋㅋㅋ

낮에 가서 밝을 때 사진 찍었으면 좋았을텐데, 급히 찾고 싶었던 택배인지라 ㅎㅎㅎ

1. 모니터 아무곳이나 한 번 클릭해줍니다

2. 첫번째 Sendung Abholen을 클릭! (택배를 찾을 것이기 때문에)
3. 바코드를 스캔하라는 창이 나오면, 노란종이에 있는 큰 바코드를 스캔해줍니다
4. 이름을 입력하라는 창이 나오는데, 이름과 성을 순서대로 입력!
5. 마지막으로 싸인 싸인 싸인!!!! 지문은 인식이 안되고 손톱만 인식되더라고요?

이 Packstation으로 우표를 구매할 수도 있고, 택배를 보낼 수도 있어요
저기 왼쪽 상단 보시면 영어로도 바꿀 수 있어요 ㅎㅎㅎ

6. 어디선가 문이 딱! 하고 열리는데, 그곳에 바로 내사랑 택배가!!!!!!

마지막, 택배 겟겥겓 하기!!

애증의 Packstation
그래도 날 운동시켜줬으니 고마운 마음에
한 장 더

택배를 찾은 뒤 내 택배 상태를 확인해보면, 이렇게 완료로 바뀌어있어요!

주의할 점은!
노란종이에 적혀있는 '언제부터 찾을 수 있다' 부분을 잘 확인하신 뒤 가셔야해요
택배아저씨께서 내사랑을 아직 투척하지 않은 상태라 그전에 가면 찾을 수 없으니까요
시간 확인 안 하고 옷 다 챙겨 입고 나가려다 다시 보니 2시간 뒤부터 가능............
그리하여 저는 옷을 입은 채로 2시간을 보낸 뒤에야 나갈 수 있었습니당!

택배 잘 찾으세요 ;)

그럼 전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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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맛집 가성비 굿 잡 - 스시에비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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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맛집 - 2018.09.24
#강남맛집  #스시에비뉴  #강남역맛집  #서울맛집 
강남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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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는 강남역에서 지인들과 모임이 있었어요~

전날 친구집에서 밤새 수다떨면서 같이 잤습니다.
오랜만에 같이 누워 도란도란 얘기를 하다보니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새벽늦게 잠들었어요.
학창시절로 돌아간 기분에 너무 신났었나봐요.
그래서 늦잠을 자기도 했고 외출하기 전,
간단하게 쿠키로 요기만 했습니다!ㅎㅎ
왜냐면, 이날은 지인들이랑 맛있고 배부르게 식사를 할 예정이기때문에
너무 배고픈상태를 있어도 안되고, 너무 배를 불려도 안돼서
적당히 달래주는 정도로? 헤헤
다들 뷔페가기전 본인만의 스타일이 있지않나요
저는 너무 굶고가면 많이 안들어가더라구요ㅠㅠ


모임장소로 딱이라는 강남 맛집 스시에비뉴에 다녀왔는데
여긴 진짜 추천을 안 할 수가 없어서 사진정리 급하게 시작했습니다.
제가 또 맛집 다니는 거 완전 취미인데 이렇게 만족스런 식당 다녀오면
포스팅하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 하답니다.
강남역 한복판에 딱 자리 잡아 찾기도 쉬운 곳,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침샘 고이게 할 음식 사진 폭탄처럼 많이 나갈 테니까 긴장하세요.

내부로 입장하니까 어마무시하게 넓은 실내가 저희를 맞이해줍니다.
테이블이 몇 개인지 세는 건 포기해야 겠습니다.
벽 쪽에 등 기대고 편하게 앉을 수 있는 곳도 있고
뷔페 주변으로 4인 테이블이 간격도 넓게 배치 되어 있어서
왔다 갔다 할 때 서로 부딪힐까 걱정도 없어 보였습니다.
단체 모임 약속 장소 정할 때 여기 딱 일것 같았습니다.

저희는 일단 샐러드바 4인을 주문하고, 샐러드바를 쭈욱 둘러보았습니다.
뭐가 있는지 정확히 알아야 좋아하는 음식으로 집중공략 할 수가 있으니까요.
그런데 워낙 종류가 많아서 기억하기가 힘들 정도 입니다.
일단 각종 샐러드 쪽입니다.
양상추, 비타민, 적근대 등 평상시엔 흔하게 볼 수 없는 샐러드 계의 여왕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상태가 너무 싱싱합니다.
직접 키우는 건가 의심이 될 정도로, 깨끗하게 관리되고 생생해서
샐러드 먹는 즐거움이 남달랐습니다.
옆에는 각종 소스로 무쳐진 샐러드가 종류별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보통 뷔페에서의 샐러드 수준은 그리 크게 기대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렇기에 소스가 가미된 샐러드 역시 그리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요.
근데, 생각 외로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뷔페'라는 공간에서 이태리 전문 음식점에서나 맛볼 수 있는
수준의 싱싱하고 맛있는 샐러드를 만날 수 있어 먹는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여기여기, 강남역 맛집 스시에비뉴의 메인 코스라고 할 수가 있는
각종 초밥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다 나열하기도 힘든데 일단 한 번 봐볼까요.
장어, 게살, 한치, 새우, 계란, 광어, 연어, 문어 등 싱싱한 활어회가
두툼한 살을 자랑하며 소담스럽게 올려져 있습니다.
초밥 뷔페라고 해놓고 정작 다른 데 힘주고 초밥은 대충
구색만 맞춰놓은 경우도 있는데 여긴 그런 걱정은 노노.
차원이 다른 종류과 각종 롤까지, 웬만큼 생각할 수 있는 종류는
다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래서 수많은 음식점이 있는 강남에서
강남 맛집이라 불리는 것이겠죠.

이제는 어느 뷔페에서나 그리고 어느 음식점에서나
흔히 만날 수 있는 연어롤입니다.
개인적으로 초밥은 연어와 참치가 들어간 것을 제일 좋아합니다.
비록 초밥이 아닌 롤이지만 크리미한 소스와 부드러운 연어의 맛이
서로 맞물러지고 이것이 점차 지루해질 즈음,
위에 장식된 날치알이 톡톡 터지는 것이
마치 입 안에서 축제가 열리는 것 같았습니다.

한치 다리 초밥입니다.
저는 일반 오징어보다 통통하면서도 그보다 부드러운 한치를 더 선호하는데요.
보통 삶아지거나 구워진 채로만 한치를 접했지
초밥으로 만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이 역시 기대 이상의 맛이었습니다.

그 외 발사믹 야채 스틱 (이거 진짜 별미였습니다),
떡볶이, 튀김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었습니다.
맛있는 것만 골라 먹으려고 했는데 나중에 보니
결국 하나하나 조금씩은 다 먹게 된 것 같습니다.
뷔페에 오면 배가 평소의 두 배는 커지는 것 같은데 여기는 특히 심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슬슬 건강을 생각해야 할 나이인 만큼,
맛있는 음식을 계속 먹으려면 운동을 다녀야 겠습니다.

크리미 치킨, 정말 맛있었습니다.
치킨은 바삭하게 튀겨졌는데
크림 소스의 풍미가 장난아니었습니다.
유명한 파스타집 가도 이렇게 찐하고 뭉큼하게 잘 끓인 크림 소스는
기대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소스도 따로 잔뜩 퍼와서 수저로 막 퍼먹었던 것 같습니다.
여기 가면 이건 꼭 드셔보길 바랍니다.
굳이 시중에서 크림 소스가 곁들여진 치킨을
제값내고 사먹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 곳, 스시에비뉴에서는 말이죠.

그리고 강남 맛집이라는 이 집에서 처음 맛 본 메뉴, 바질매콤파스타 입니다.
개인적으로 바질 페스토를 너무나 사랑하지만
은근 바질 요리를 제대로 못하는 집이 너무 많아서
아무데서나 바질 요리를 시키지 못합니다.
그래서 항상 맛있는 바질 파스타에 목말라 있었는데
이를 뷔페에 와서 발견하게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이거는 두번이나 가득 담아서 싹싹 비워 먹었습니다.
바질 향과 매콤한 소스가 진짜 별미였습니다.
배에 공간만 있었다면 계속 먹었을 겁니다.

고기와 뜨거운 요리가 모여있는 곳입니다.
피자랑 탕수육, 감자튀김 등 달달 조리한 뜨끈한 요리가
집합되어 있습니다.
피자도 인기가 많아서 사진 찍을 땐 이미 다 나가고
빈접시만 텅텅 있네요.
저도 피자 털이에 한 몫했으니 할말은 없습니다.
초밥이 메인인 만큼 초밥에 집중하자 생각했지만
모든 음식이 다 맛있으니 선택과 집중은 할 수가 없겠더라구요.

타코야끼와 새우튀김 등 각종 바삭바삭 튀김 요리도 많이 있습니다.
새우튀김도 몇 개나 가져다 먹었습니다.
새우가 속이 알차고 튀김은 얇지만 바삭해서
느끼하지 않고 고소했습니다.
본토라 할 수 있는 일본에서 먹었던 새우 튀김이 생각날 정도였으니까요.
주변에 보니까 꼬마애들도 새우튀김을 진짜 좋아하더라구요.
역시 맛은 속이지 못합니다.


나초입니다.
입이 심심하지만 그렇다고 무언가를 계속 먹기 힘들 때
무의식적으로 계속해서 집어먹었는데요.
바삭바삭한 것이 잘 들어가더군요.
나초가 산처럼 쌓여있으니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천국이 따로 없겠습니다.

계절이 계절이었던 만큼 강남 맛집답게 메밀소바 역시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얼음으로 면발 시원하게 관리하고 계시네요.
회전율이 워낙 빠르니까 면이 불을 일이 없어서
뷔페인데도 탱탱하고 쫄깃한 메밀소바를 맛 볼 수 있었습니다.
쯔유 국물은 따로 만드시는 건지
감칠맛이 남달랐습니다.
그냥 시판 쯔유 콸콸 부어서 만든 그런 인스턴트 맛이 아니었답니다.
메밀 소바도 인기 최고였습니다.

과일의 여왕이라는 리치입니다.
후식으로 하나씩 까먹으면 좋겠죠.
하지만 사실 그 옆에 새우장을 찍은 겁니다.
이 새우장이 유명하더라구요.
셰프님이 직접 손수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고 만들었다고 합니다.
새우를 고르는 것에서부터
간장 소스를 만들고 장을 담그는 기간에 꾸준한 관리까지,
정성을 담아 셰프님이 만들어서 그런지
차원이 다른 새우장맛.
짭쪼름하면서 너무 자극적이지도 않고  계속계속 손이 가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밥집이었으면 밥 두세공기라도 뚝딱 헤치웠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과일입니다.
과일도 상태가 아주 상급입니다. 싱싱하고 위생적으로
손질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토마토의 경우 다른 곳에서 먹다보면
제대로 세척되지 않은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스시에비뉴에서는 저희 일행 모두 그런 경우 없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왼쪽의 오렌지도 건조하지 않고 촉촉한 까닭에
그 상태가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디저트 케익 달달함이 없으면 또 서운합니다.
케익도 종류별로 잘 구비되어 있어서
밥을 다 먹고 나면 커피랑 같이 후식 타임 여유롭게 즐기면 될 것 같습니다.

일행이 먹은 케이크입니다.
아래에는 초콜렛 맛의 시트가 깔려 있고
그 위에는 부드러운 생크림이 올라와 있는데요.
맨 위에 장식된 연두색의 알갱이들로 인해
마치 청포도 케이크와 같아 보입니다

얼핏보면 미니화분같기도 하고?ㅎㅎ
요즘 특이한컨셉으로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가 많더라구요.
근데 뷔페에서 이런 컨셉의 디저트를 보게될줄이야!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카스테라입니다.
우유와 함께 먹으면 이보다 더 좋은 것은 없었는데,
어느덧 보다 값비싼 음식만 찾아다니네요.
옛날 생각이 나서 한번 찍어봤지만
다른 진수성찬으로 인해 결국 먹지 못했습니다.
지금 다시보니 이상하게 아쉬움이 남네요.

보기만 해도 경탄을 자아내는 비주얼의 케이크입니다.
한 입에 먹기에 좋은 사이즈이네요.
분홍색을 메인 색상으로 장식이 된 까닭에
그 무엇보다 디저트라는 이름에 걸맞는 것 같습니다.
남녀노수 불문하고 누구나 좋아할만한 맛이었어요.

보기만해도 너무 이뻐보이지 않나요.
처음에 봤을때 모형인줄 알았어요 색감이 너무 예뻐서ㅎㅎ

어느 뷔페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한 음료기기이지만 이 곳에서는 유독 반가웠습니다.
맛있는 음식 먹을 떄 달콤 상쾌한 탄산음료 함께 하면 더 맛있죠.
또, 몇 접시 먹다 보니 배가 불러 젓가락을 내려놓을 위기가 몇 번 있었지만
탄산과 함께 하니 언제나 새로 시작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이제보니 늘어난 체중의 원인은 여기에 있었군요.

그럼 이제 탐방은 그만하고
접시 가득가득 담아서 본격적으로 먹방타임 가져야 겠습니다.
다들 뿔뿔이 쫘악 흩어져서 그릇에 음식 그러담기 바빴습니다.
저는 역시 이집의 메인인 싱싱한 초밥과 롤부터.
참치 초밥과 연어 초밥이 너무나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롤을 보시면, 다른 뷔페들보다는 약간 작은 사이즈입니다.
다른 곳은 원가 절감을 위해서인지
그저 쌀을 막을 잔뜩 넣어서 입에 넣기도 힘들고
재료 대신 쌀만 먹는 기분이 드는데요.
여기는 재료에 딱 어울릴 정도로 적당량의 쌀만을 고슬고슬하게 뭉쳐놨기 때문에
한입에 쏙 넣고 조화로운 맛의 스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강남 맛집 인정합니다.

참치 초밥입니다.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것이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보시는 것처럼 밥의 크기 역시 알맞아서
여러 종류의 초밥과 음식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었습니다.
뷔페라는 본질에 이보다 부합하는 맛집이 어디 있을까요?
정말 좋았습니다.

앞서 사진을 찍기 위해 움직였을 때에는 피자의 그림자도 보이지 않더니만
접시를 들고 가니 운 좋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뷔페는 역시 여러번 왔다갔다하면서
계속 꼼꼼하게 살펴봐야하는거 같아요~ㅎㅎ
내가 놓친부분이 있을지도 모르니 계속 스캔하기ㅋ.ㅋ

화덕에서 구운 것 같은, 끝 부분이 바삭하면서도 전반적으로 촉촉한 피자의 맛은
이태리 음식점에 온 것만 같았습니다.

그리고 파스타와 샐러드, 그리고 연어.
탕수육과 새우튀김이 있고 보이지 않지만 타코야키도 있습니다.
한 바퀴를 돌고 제가 들고 온 것만 나열해도 이 정도인데
제가 먹은 것을 나열하려면 하루가 지날 것 같습니다.
결론은 이것저것 조금씩 다 맛봤는데
만족도는 먹으면 먹을수록 상승했다는 사실입니다.
보통은 배가 부를수록 만족도가 상승하다 일정 선을 지나면
그것이 급하락한다는데, 배가 부르면 부를수록 기분이 좋았으니
생각하면 할수록 마치 마법과 같은 신기한 일입니다.

마지막 나들이는 디저트가 타겟이었습니다.
마치 과자의 집과도 같은 공간에서 제가 원하는 것만을 쏙쏙 빼어오니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마녀가 튀어나올지 몰라 긴장하던 옛이야기 속 남매와 달리
저는 걱정 없이 마음껏 먹고 즐길 수 있으니 정말 이보다 좋은 일이 어디 있을까요.

과일과 케익 디저트까지,
완벽하게 클리어 하고 왔습니다.
달달하고 촉촉한 케익도 여느 유명 카페 못지 않게 아주 맛있었습니다.

케이크의 크기가 크지 않은 까닭에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그 맛을 잊을래야 잊을 수 없습니다.
에피타이저에서부터 디저트까지 어느 하나 빠짐 없이
모두가 만족스러운 한 끼였습니다.

강남 한복판에 이렇게 가성비 좋고 맛좋고
각기 다른 모든 일행의 입맛 모두 다 만족시킬 수 있는 집이 또 어디 있을까요.
스시, 그릴, 샐러드 무제한이라는 저 문구가 누군가에게는 호객이 될 수 있겠지만
저 같은 사람에게는 발걸음을 멈추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는데요.
뷔페에 대한 선입견을 깨부순 곳이었습니다.

 

 

강남 맛집 스시에비뉴, 너무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배부르게 먹은 우리는

소화도 시킬 겸 쇼핑을 시작했습니다.
소화시키는데는 쇼핑만하는게 없잖아요?ㅎㅎ
이것저것 둘러보면서 아이쇼핑만 하려고 했는데 보다가 보니깐
그냥 지나칠수 없는게 너무 많아서 하나씩 사다보니
어느새 양손가득 쇼핑백이 들려있더라구요.....
신랑의 잔소리가 살짝 걱정이 되기는 했지만.. 이미 저질렀으니 뭐!ㅎㅎ

그렇게 폭풍쇼핑을 하고 떨어진 당을 채우려 초코아이스크림도 하나씩 먹었습니다.
나이가 드니깐 당이 떨어지는지 땡기더라구요 달달구리
사실 원래도 그냥 초콜릿을 좋아합니다^^ 핑계 살짝 대봤습니다.

당 충전하면서 휴식도 취했으니,
다시 시작 된 쇼핑타임~ㅎㅎ
그렇게 우리는 무한반복했다고 합니다
이럴때는 에너지가 어디서 나오는지 지치지도 않습니다.
거의 마감시간까지 찍고 집에가는 차안에서 다들 녹초가 되었다지요.
아무리 피곤해도 집에 가서는 그날 산 쇼핑물품을 다 꺼내서
확인하고 입어보고 해야 정상이죠?ㅎㅎ
솔직히 분위기에 휩쓸려 산것도 있긴했지만 마음에 드는것도 많아서 뿌듯뿌듯
얼른 입고 신랑이랑 데이트하고 싶은 마음에 들떴습니다.

이날 맛있는것도 많이먹고, 쇼핑도 하고
아주 알차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영업시간 : 11시00분 ~ 22시00분 (추석,설날 당일 휴무)



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는 강남역에서 지인들과 모임이 있었어요~

전날 친구집에서 밤새 수다떨면서 같이 잤습니다.
오랜만에 같이 누워 도란도란 얘기를 하다보니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새벽늦게 잠들었어요.
학창시절로 돌아간 기분에 너무 신났었나봐요.
그래서 늦잠을 자기도 했고 외출하기 전,
간단하게 쿠키로 요기만 했습니다!ㅎㅎ
왜냐면, 이날은 지인들이랑 맛있고 배부르게 식사를 할 예정이기때문에
너무 배고픈상태를 있어도 안되고, 너무 배를 불려도 안돼서
적당히 달래주는 정도로? 헤헤
다들 뷔페가기전 본인만의 스타일이 있지않나요
저는 너무 굶고가면 많이 안들어가더라구요ㅠㅠ


모임장소로 딱이라는 강남 맛집 스시에비뉴에 다녀왔는데
여긴 진짜 추천을 안 할 수가 없어서 사진정리 급하게 시작했습니다.
제가 또 맛집 다니는 거 완전 취미인데 이렇게 만족스런 식당 다녀오면
포스팅하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 하답니다.
강남역 한복판에 딱 자리 잡아 찾기도 쉬운 곳,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침샘 고이게 할 음식 사진 폭탄처럼 많이 나갈 테니까 긴장하세요.

내부로 입장하니까 어마무시하게 넓은 실내가 저희를 맞이해줍니다.
테이블이 몇 개인지 세는 건 포기해야 겠습니다.
벽 쪽에 등 기대고 편하게 앉을 수 있는 곳도 있고
뷔페 주변으로 4인 테이블이 간격도 넓게 배치 되어 있어서
왔다 갔다 할 때 서로 부딪힐까 걱정도 없어 보였습니다.
단체 모임 약속 장소 정할 때 여기 딱 일것 같았습니다.

저희는 일단 샐러드바 4인을 주문하고, 샐러드바를 쭈욱 둘러보았습니다.
뭐가 있는지 정확히 알아야 좋아하는 음식으로 집중공략 할 수가 있으니까요.
그런데 워낙 종류가 많아서 기억하기가 힘들 정도 입니다.
일단 각종 샐러드 쪽입니다.
양상추, 비타민, 적근대 등 평상시엔 흔하게 볼 수 없는 샐러드 계의 여왕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상태가 너무 싱싱합니다.
직접 키우는 건가 의심이 될 정도로, 깨끗하게 관리되고 생생해서
샐러드 먹는 즐거움이 남달랐습니다.
옆에는 각종 소스로 무쳐진 샐러드가 종류별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보통 뷔페에서의 샐러드 수준은 그리 크게 기대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렇기에 소스가 가미된 샐러드 역시 그리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요.
근데, 생각 외로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뷔페'라는 공간에서 이태리 전문 음식점에서나 맛볼 수 있는
수준의 싱싱하고 맛있는 샐러드를 만날 수 있어 먹는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여기여기, 강남역 맛집 스시에비뉴의 메인 코스라고 할 수가 있는
각종 초밥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다 나열하기도 힘든데 일단 한 번 봐볼까요.
장어, 게살, 한치, 새우, 계란, 광어, 연어, 문어 등 싱싱한 활어회가
두툼한 살을 자랑하며 소담스럽게 올려져 있습니다.
초밥 뷔페라고 해놓고 정작 다른 데 힘주고 초밥은 대충
구색만 맞춰놓은 경우도 있는데 여긴 그런 걱정은 노노.
차원이 다른 종류과 각종 롤까지, 웬만큼 생각할 수 있는 종류는
다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래서 수많은 음식점이 있는 강남에서
강남 맛집이라 불리는 것이겠죠.

이제는 어느 뷔페에서나 그리고 어느 음식점에서나
흔히 만날 수 있는 연어롤입니다.
개인적으로 초밥은 연어와 참치가 들어간 것을 제일 좋아합니다.
비록 초밥이 아닌 롤이지만 크리미한 소스와 부드러운 연어의 맛이
서로 맞물러지고 이것이 점차 지루해질 즈음,
위에 장식된 날치알이 톡톡 터지는 것이
마치 입 안에서 축제가 열리는 것 같았습니다.

한치 다리 초밥입니다.
저는 일반 오징어보다 통통하면서도 그보다 부드러운 한치를 더 선호하는데요.
보통 삶아지거나 구워진 채로만 한치를 접했지
초밥으로 만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이 역시 기대 이상의 맛이었습니다.

그 외 발사믹 야채 스틱 (이거 진짜 별미였습니다),
떡볶이, 튀김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었습니다.
맛있는 것만 골라 먹으려고 했는데 나중에 보니
결국 하나하나 조금씩은 다 먹게 된 것 같습니다.
뷔페에 오면 배가 평소의 두 배는 커지는 것 같은데 여기는 특히 심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슬슬 건강을 생각해야 할 나이인 만큼,
맛있는 음식을 계속 먹으려면 운동을 다녀야 겠습니다.

크리미 치킨, 정말 맛있었습니다.
치킨은 바삭하게 튀겨졌는데
크림 소스의 풍미가 장난아니었습니다.
유명한 파스타집 가도 이렇게 찐하고 뭉큼하게 잘 끓인 크림 소스는
기대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소스도 따로 잔뜩 퍼와서 수저로 막 퍼먹었던 것 같습니다.
여기 가면 이건 꼭 드셔보길 바랍니다.
굳이 시중에서 크림 소스가 곁들여진 치킨을
제값내고 사먹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 곳, 스시에비뉴에서는 말이죠.

그리고 강남 맛집이라는 이 집에서 처음 맛 본 메뉴, 바질매콤파스타 입니다.
개인적으로 바질 페스토를 너무나 사랑하지만
은근 바질 요리를 제대로 못하는 집이 너무 많아서
아무데서나 바질 요리를 시키지 못합니다.
그래서 항상 맛있는 바질 파스타에 목말라 있었는데
이를 뷔페에 와서 발견하게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이거는 두번이나 가득 담아서 싹싹 비워 먹었습니다.
바질 향과 매콤한 소스가 진짜 별미였습니다.
배에 공간만 있었다면 계속 먹었을 겁니다.

고기와 뜨거운 요리가 모여있는 곳입니다.
피자랑 탕수육, 감자튀김 등 달달 조리한 뜨끈한 요리가
집합되어 있습니다.
피자도 인기가 많아서 사진 찍을 땐 이미 다 나가고
빈접시만 텅텅 있네요.
저도 피자 털이에 한 몫했으니 할말은 없습니다.
초밥이 메인인 만큼 초밥에 집중하자 생각했지만
모든 음식이 다 맛있으니 선택과 집중은 할 수가 없겠더라구요.

타코야끼와 새우튀김 등 각종 바삭바삭 튀김 요리도 많이 있습니다.
새우튀김도 몇 개나 가져다 먹었습니다.
새우가 속이 알차고 튀김은 얇지만 바삭해서
느끼하지 않고 고소했습니다.
본토라 할 수 있는 일본에서 먹었던 새우 튀김이 생각날 정도였으니까요.
주변에 보니까 꼬마애들도 새우튀김을 진짜 좋아하더라구요.
역시 맛은 속이지 못합니다.


나초입니다.
입이 심심하지만 그렇다고 무언가를 계속 먹기 힘들 때
무의식적으로 계속해서 집어먹었는데요.
바삭바삭한 것이 잘 들어가더군요.
나초가 산처럼 쌓여있으니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천국이 따로 없겠습니다.

계절이 계절이었던 만큼 강남 맛집답게 메밀소바 역시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얼음으로 면발 시원하게 관리하고 계시네요.
회전율이 워낙 빠르니까 면이 불을 일이 없어서
뷔페인데도 탱탱하고 쫄깃한 메밀소바를 맛 볼 수 있었습니다.
쯔유 국물은 따로 만드시는 건지
감칠맛이 남달랐습니다.
그냥 시판 쯔유 콸콸 부어서 만든 그런 인스턴트 맛이 아니었답니다.
메밀 소바도 인기 최고였습니다.

과일의 여왕이라는 리치입니다.
후식으로 하나씩 까먹으면 좋겠죠.
하지만 사실 그 옆에 새우장을 찍은 겁니다.
이 새우장이 유명하더라구요.
셰프님이 직접 손수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고 만들었다고 합니다.
새우를 고르는 것에서부터
간장 소스를 만들고 장을 담그는 기간에 꾸준한 관리까지,
정성을 담아 셰프님이 만들어서 그런지
차원이 다른 새우장맛.
짭쪼름하면서 너무 자극적이지도 않고  계속계속 손이 가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밥집이었으면 밥 두세공기라도 뚝딱 헤치웠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과일입니다.
과일도 상태가 아주 상급입니다. 싱싱하고 위생적으로
손질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토마토의 경우 다른 곳에서 먹다보면
제대로 세척되지 않은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스시에비뉴에서는 저희 일행 모두 그런 경우 없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왼쪽의 오렌지도 건조하지 않고 촉촉한 까닭에
그 상태가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디저트 케익 달달함이 없으면 또 서운합니다.
케익도 종류별로 잘 구비되어 있어서
밥을 다 먹고 나면 커피랑 같이 후식 타임 여유롭게 즐기면 될 것 같습니다.

일행이 먹은 케이크입니다.
아래에는 초콜렛 맛의 시트가 깔려 있고
그 위에는 부드러운 생크림이 올라와 있는데요.
맨 위에 장식된 연두색의 알갱이들로 인해
마치 청포도 케이크와 같아 보입니다

얼핏보면 미니화분같기도 하고?ㅎㅎ
요즘 특이한컨셉으로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가 많더라구요.
근데 뷔페에서 이런 컨셉의 디저트를 보게될줄이야!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카스테라입니다.
우유와 함께 먹으면 이보다 더 좋은 것은 없었는데,
어느덧 보다 값비싼 음식만 찾아다니네요.
옛날 생각이 나서 한번 찍어봤지만
다른 진수성찬으로 인해 결국 먹지 못했습니다.
지금 다시보니 이상하게 아쉬움이 남네요.

보기만 해도 경탄을 자아내는 비주얼의 케이크입니다.
한 입에 먹기에 좋은 사이즈이네요.
분홍색을 메인 색상으로 장식이 된 까닭에
그 무엇보다 디저트라는 이름에 걸맞는 것 같습니다.
남녀노수 불문하고 누구나 좋아할만한 맛이었어요.

보기만해도 너무 이뻐보이지 않나요.
처음에 봤을때 모형인줄 알았어요 색감이 너무 예뻐서ㅎㅎ

어느 뷔페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한 음료기기이지만 이 곳에서는 유독 반가웠습니다.
맛있는 음식 먹을 떄 달콤 상쾌한 탄산음료 함께 하면 더 맛있죠.
또, 몇 접시 먹다 보니 배가 불러 젓가락을 내려놓을 위기가 몇 번 있었지만
탄산과 함께 하니 언제나 새로 시작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이제보니 늘어난 체중의 원인은 여기에 있었군요.

그럼 이제 탐방은 그만하고
접시 가득가득 담아서 본격적으로 먹방타임 가져야 겠습니다.
다들 뿔뿔이 쫘악 흩어져서 그릇에 음식 그러담기 바빴습니다.
저는 역시 이집의 메인인 싱싱한 초밥과 롤부터.
참치 초밥과 연어 초밥이 너무나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롤을 보시면, 다른 뷔페들보다는 약간 작은 사이즈입니다.
다른 곳은 원가 절감을 위해서인지
그저 쌀을 막을 잔뜩 넣어서 입에 넣기도 힘들고
재료 대신 쌀만 먹는 기분이 드는데요.
여기는 재료에 딱 어울릴 정도로 적당량의 쌀만을 고슬고슬하게 뭉쳐놨기 때문에
한입에 쏙 넣고 조화로운 맛의 스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강남 맛집 인정합니다.

참치 초밥입니다.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것이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보시는 것처럼 밥의 크기 역시 알맞아서
여러 종류의 초밥과 음식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었습니다.
뷔페라는 본질에 이보다 부합하는 맛집이 어디 있을까요?
정말 좋았습니다.

앞서 사진을 찍기 위해 움직였을 때에는 피자의 그림자도 보이지 않더니만
접시를 들고 가니 운 좋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뷔페는 역시 여러번 왔다갔다하면서
계속 꼼꼼하게 살펴봐야하는거 같아요~ㅎㅎ
내가 놓친부분이 있을지도 모르니 계속 스캔하기ㅋ.ㅋ

화덕에서 구운 것 같은, 끝 부분이 바삭하면서도 전반적으로 촉촉한 피자의 맛은
이태리 음식점에 온 것만 같았습니다.

그리고 파스타와 샐러드, 그리고 연어.
탕수육과 새우튀김이 있고 보이지 않지만 타코야키도 있습니다.
한 바퀴를 돌고 제가 들고 온 것만 나열해도 이 정도인데
제가 먹은 것을 나열하려면 하루가 지날 것 같습니다.
결론은 이것저것 조금씩 다 맛봤는데
만족도는 먹으면 먹을수록 상승했다는 사실입니다.
보통은 배가 부를수록 만족도가 상승하다 일정 선을 지나면
그것이 급하락한다는데, 배가 부르면 부를수록 기분이 좋았으니
생각하면 할수록 마치 마법과 같은 신기한 일입니다.

마지막 나들이는 디저트가 타겟이었습니다.
마치 과자의 집과도 같은 공간에서 제가 원하는 것만을 쏙쏙 빼어오니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마녀가 튀어나올지 몰라 긴장하던 옛이야기 속 남매와 달리
저는 걱정 없이 마음껏 먹고 즐길 수 있으니 정말 이보다 좋은 일이 어디 있을까요.

과일과 케익 디저트까지,
완벽하게 클리어 하고 왔습니다.
달달하고 촉촉한 케익도 여느 유명 카페 못지 않게 아주 맛있었습니다.

케이크의 크기가 크지 않은 까닭에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그 맛을 잊을래야 잊을 수 없습니다.
에피타이저에서부터 디저트까지 어느 하나 빠짐 없이
모두가 만족스러운 한 끼였습니다.

강남 한복판에 이렇게 가성비 좋고 맛좋고
각기 다른 모든 일행의 입맛 모두 다 만족시킬 수 있는 집이 또 어디 있을까요.
스시, 그릴, 샐러드 무제한이라는 저 문구가 누군가에게는 호객이 될 수 있겠지만
저 같은 사람에게는 발걸음을 멈추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는데요.
뷔페에 대한 선입견을 깨부순 곳이었습니다.

 

 

강남 맛집 스시에비뉴, 너무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배부르게 먹은 우리는

소화도 시킬 겸 쇼핑을 시작했습니다.
소화시키는데는 쇼핑만하는게 없잖아요?ㅎㅎ
이것저것 둘러보면서 아이쇼핑만 하려고 했는데 보다가 보니깐
그냥 지나칠수 없는게 너무 많아서 하나씩 사다보니
어느새 양손가득 쇼핑백이 들려있더라구요.....
신랑의 잔소리가 살짝 걱정이 되기는 했지만.. 이미 저질렀으니 뭐!ㅎㅎ

그렇게 폭풍쇼핑을 하고 떨어진 당을 채우려 초코아이스크림도 하나씩 먹었습니다.
나이가 드니깐 당이 떨어지는지 땡기더라구요 달달구리
사실 원래도 그냥 초콜릿을 좋아합니다^^ 핑계 살짝 대봤습니다.

당 충전하면서 휴식도 취했으니,
다시 시작 된 쇼핑타임~ㅎㅎ
그렇게 우리는 무한반복했다고 합니다
이럴때는 에너지가 어디서 나오는지 지치지도 않습니다.
거의 마감시간까지 찍고 집에가는 차안에서 다들 녹초가 되었다지요.
아무리 피곤해도 집에 가서는 그날 산 쇼핑물품을 다 꺼내서
확인하고 입어보고 해야 정상이죠?ㅎㅎ
솔직히 분위기에 휩쓸려 산것도 있긴했지만 마음에 드는것도 많아서 뿌듯뿌듯
얼른 입고 신랑이랑 데이트하고 싶은 마음에 들떴습니다.

이날 맛있는것도 많이먹고, 쇼핑도 하고
아주 알차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영업시간 : 11시00분 ~ 22시00분 (추석,설날 당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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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정보 - 2018.09.24
#N26  #독일  #안멜둥없이  #마스터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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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박군입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독일에서 렌트카를 빌리기 위해서 Master or Visa가 필요했어요. 그래서 독일에서 쓸 수 있는 Debit card를 찾아보았고, N26라는 카드를 찾게 되었습니다. 이제 사용한지 1년정도 되었고, 사용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리뷰를 써보려고 합니다.

 

저는 안멜둥이 되어있고, 회사를 다니는 중이라서 별로 상관은 없습니다. 하지만 단기로 독일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계좌계설의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많이 봤어요. N26는 안멜둥없이 만들 수 있는 카드이기에 단기로 독일 인턴이나 독일 교환학생으로 오시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소식을 것 같아 이렇게 소개 합니다.

 

독일에서 Debit Card(Master Card) 쓸 일이 많나요?

 

독일에서 살면서 사실 Visa, Master card를 사용할 기회가 많이 없는 것은 사실이에요. 그러면 Visa, Master card는 언제 쓰이는가 하면 저는 보통 호텔을 예약 하거나 렌트카 혹은 인터넷 결제 그리고 항공권 결제 할 때 많이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자신의 Visa, Master Card 아니면 예약이나 결제가 아예 안되는 경우가 있어 초반에는 많이 난감했었네요. 그래서 Debit Card (VISA, MASTER CARD)가 어디 있나 찾아 보기 시작했던거지요.   왜냐면 독일에서는 Bar zahlen(현금 계산)이 너무나도 일상화되어 있기  때문이죠. 예전에 일본 여행을 한 적이 있었는데, 독일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현금 결제가 아니라면 EC karte를 사용해서 물건값을 결제하죠. 한국으로 치면 체크카드와 비슷한 개념을 가진 이 카드는 현금 다음으로 많이 계산하는 방법이에요.  

 

충전식 Master card(Debit card) N26를 소개합니다.

 

그래서 오늘 Debit card인 N26를 소개 해드리려고 합니다.  N26는 원래 이름은 Number26였다가 정식은행으로 인가를 받으면서 N26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인터넷은행인만큼 불안한 요소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것 저것 따져보게 된 후 신청을 하게 되었는데, 너무나도 안전한 요소들이 많아서 신청을 하고 이렇게 포스팅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N26에 대해 가장 많은 베스트 3 질문

N26가 예금보호를 할 수 있나요?

- 홈페이지에 소개된 내용으로 보면 100,000유로까 지 독일은행의 보상체계에 따라서 보장이 된다고 합니다. 어떤 문제가 생겼을 시 100,000유로 이하의 돈만 가지고 있다면 문제 없을 듯 합니다. 

 

독일 신용카드인 N26를 개설하려면 돈이 드나요?

- 개설 비용은 무료입니다. 사실 은행 계좌를 개설하려면 한달마다 계좌운영비를 지불해야하죠. 한달에 4~5유로 정도인데, 이 돈이 1년 2년 쌓이면 아깝겠죠... 근데 사용액에 상관없이 무료로 계좌를 가질 수 있다니 누구에게나 정말 큰 메리트로 다가 올거 같습니다.

Master Card를 독일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나요?

- 전세계 Master Card 가맹점이라 면 어디든지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해외여행을 갈때도 이 신용카드 하나면 면세점이나 신용카드를 받는 상점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위의 세가지 질문이 N26 사용을 원하는 분들의 가장 많은 질문이라고 하네요.

 

그러면 진짜 궁금한 것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입출금 수수료 / 계좌 개설 시 안멜둥 필요 여부 / 해외 결제시 수수료 )

 

 

1. 독일내의 입금/출금

- 급하게 돈을 찾을 일이 있어 ATM으로 돈을 찾을 경우에는 같은 은행이 아니라면 독일에서도 수수료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N26의 경우에는 3번까지 수수료가 무료입니다. 다른 조건들을 만족하면 5번까지 무료인 경우도 있습니다. 독일을 제외한 유로화를 인출 할 시에는 무제한 무료입니다.

 

2. Cash26 서비스

- 돈을 입금하거나 출금을 하기 위해서 근처에 있는 상점(Rewe가 대표적)들을 이용하는 서비스 입니다. 입금은 100유로까지 무료이고, 그 이상을 입금하려면 수수료를 내야 합니다. 하지만 근처 상점들을 이용하여 출금하는 것은 무료입니다. Cash 26는 핸드폰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바코드를 만든 뒤 점원에게 바코드를 스캔하고 돈을 받는 서비스 입니다. 하나 팁을 드리자면 위버바이즁을 하면 수수료 없이 많이 보낼 수 있습니다. 다른 콘토를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부탁하세요.

 

3.  해외 결제 시 수수료 없이 결제 가능.

 - 필자는 인터넷 쇼핑을 즐겨하여 독일이 아닌 EU 국가에서 물건을 구입하고는 하는데, 한국 Master Card 였다면 결제시 마다 수수료가 들어 짜증이 났을텐데 수수료가 무료라서 정말 애용하고 있습니다.

 

4. 유럽 내 ATM 출금시 수수료 무료 ( 독일은 3회~5회(조건 충족 시) )

 - 해외출장을 많이 다니는 편에 속하는 독일 주재원분들은 유럽 내에서 출금을 할 일이 많으시다면 꼭 체크해보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 혜택에는 분명합니다.

 

5. 간단한 개설 과정

 - Commerzbank와 Sparkasse 두 곳의 Konto를 모두 열어 본 경험이 있는 나로서는 정말 N26를 먼저 만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Commerzbank는 계좌 개설을 위한 약속을 1주일 전에 잡고, 계좌 개설 후 비밀 번호를 받는데에만 3주가 걸렸습니다. 제대로 된 Konto사용을 위해서 무려 1달 가량 걸려가면서 계좌개설을 한 경험이 있는 저로서는 왜 먼저 N26의 존재를 몰랐을까라고 안타까워 합니다.

그 만큼 몇번의 가입 과정을 거치고, 화상통화로 본인을 인증하는 절차만 거친다면 바로 N26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제가 발급할때는 PostIdent를 이용해서 발급했습니다.

 

bmkim    458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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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이패드 6세대 9.7 + 애플펜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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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6세대 - 2018.09.18
#아이패드 6세대  #아이패드 2018  #애플펜슬  #애플 
아이패드 6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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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했습니다
위 사진은 토요일 오전에 받자마자
몽실양 수학 수업이 있어서 나갈 때 들고 나온 거예요.
기존 아이패드 1세대 사용 후에는 계속 미니만 사용했던지라 무거우면 어쩌냐 하는게 가장 큰 걱정이었는데 과거의 아이패드만큼 무겁지는 않더군요..


저는 미니를 제일 좋아했습니다
아이패드 2번. 미니 2번 구입한 거 같아요.
저는 휴대폰 큰 사이즈는 싫어하기 때문에
아이패드 미니가 제일 활용도가 높았어요.

기존에 아이패드 미니가 박살나서
작년에 특가로 구입한 미니는 아이들에게 가 버렸고
며칠 안 쓰다가
뉴아이패드는 애플펜슬이 된다는 이야기에 솔깃!!

질렀습니다!!
네네~~사실 회사 생활에서 오는 감정 소모와
자존감 상실.
자괴감 넘쳐서 ㅠㅠ
삶의 낙이 없어요 ㅠㅠ

뭘 할 때마다 뭔가 실수하고
그 실수가 개선이 안 되고
이게 연륜에 의한 것이라는 거와
(5년의 공백이 참 ㅠㅠ)
실제 자기 성격 및 운이라는
뭔가 나의 힘으로 조절이 불가능 상태에 도달하니
무기력해지더라구요..

이 시점에 그래서 질렀어요
요즘 사표쓰고 싶다 하니 허니님이 사 줬습니다 ㅠㅠ



오늘 찍은 사진.

어제 그냥 갖고 놀다가
애플펜슬 안 산걸 엄청 후회하면서
오늘 아침에 이마트 안에 있는 애플판매점에 가서 구입했어요.

진짜 이쁘기는 합니다 ㅎㅎㅎ 비싸서 그렇지..
다들 너무 비싸다고 하는데
더 비싼 만년필도 마구 사들인 저라서..
저는 오히려 미친 충동구매로 거액의 만년필 살 때는 망설이지도 않다가
왜 이거 사는데는 그리 망설였는지???
덕분에 방학 때 만년필 좀 정리해야겠어요 ㅠㅠ
(관심있는 분들!! 주의 깊게 살펴봐 주세요!!)



이렇게 블루투스 연결 합니다~~


제 주 사용 목적은 교재들을 pdf 로 보는 거예요.
문제집 같은 거 너무 무겁기도 하고
스벅 같은데 가서 일할 때도 아이패드 들고 가기도하고
서류는 아이패드로 보고 문서작업은 노트북으로 하고 그래요.
종이 뭉치 막 들고 다니지 않아서 좋고
한글로 작성한 문서들을 pdf로 바꿔서 넣고 다닙니다.
요즘 전공책들 참고하고 싶은데
스캔해서 pdf로 만들고 싶습니다 ㅠㅠ

요즘 후기들 보니까 대학생들은 정말 알차게 사용가능하겠더라구요~~
몽클군에게 서울대 가면 아이패드+아이폰+ 애플워치* 맥북까지 해 준다고 했습니다. ㅎㅎㅎ

저는 일단 pdf 보면서 메모가 중요해서
pdf expert 앱을 구매했어요.
기존 pdf노트도 있는데 다른 거 써보고 싶었거든요.



pdf 파일 위에 기록이 잘 됩니다.


이번에는 굿노트 앱입니다.
이걸로 다이어리 쓴다는 분들보고 혹 했습니다!!



거의 내 손글씨와 차이가 없어요!!



이렇게 묶어서 변환하면



텍스트로 만들어줍니다.

이거 말고도 엄청 잘 쓰시는 분이 많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애플펜슬 처음 받아서 쓰고 깜짝 놀란 것은 소음이었어요.
하긴 유리에 플라스틱으로 글을 쓰는 거라  다닥다닥디닥 할텐데 예상을 못한거죠!!
문방 지인분이 마테 감아서 쓰면 좀 낫다고 하던데
훨~~~씬 낫더라구요!!
수축튜브도 주신다해서 감사히 손들었어요!!
수축튜브로 앞에 좀 덧대서(?) 소음을 좀 줄인다고 하더라구요


아직 알아가야 할 팁도 많고
잘 쓰면 뽕 뽑을 거 같아요.

검색하다가 이 분 블로그 알게 되서
다이어리 데일리 양식은 해결했어요!!
http://naver.me/5j2yMyrM




이렇게 확대해서 쓰면 되요~~

다른 분 꺼 이미지 다운 받아서

시간테이블 있는 것도 이미지 하나 사용중이예요.
시간나면 내 구미에 맞는 플래너 제작도 가능할 거 같아요.
엑셀을 좀 배워둬야하나??

etsy에 엄청 맞는 플래너 양식을 판매하니 구입해도 괜찮을 듯 합니다.


대충 그림도 그려봤어요
취미로 하기에는 아이패드 6세대도 괜찮지 않나 싶어요.
물론 아이패드 프로가 훨 좋겠지만요!!

http://youtu.be/rMEw180d3-4


이 영상 보고 나니 저도 대학가고 싶더라구요!!
저렇게 공부하면 얼마나 재밌을까 하면서요 ㅎㅎ
발상의 전환이
아이패드로 필기하고 나서 프린트해서 묶으는게 신기했어요

http://naver.me/F8J6PkAV


이 포스팅 보고나서 몽클군 대학가면 아이패드 사 줘야지 했어요 ㅎㅎ

http://youtu.be/FJatnlSzCME

여러 유용한 앱들 소개!!
1탄이 저는 더 좋았어요.
구글킵 예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저렇게 쓰는 건줄은 처음 알았다는..


이제 애플펜슬을 어찌 가지고 다닐거냐는 고민과
스마트커버가 과연 필요한가?
파우치를 어찌하나 고민을 해 봐야할 듯!!

과거에는 손글씨 못 쓰니까
오로지 pdf 보는용. 유튜브 보는 용이었는데..
이제는 잘 쓰면 꽤 괜찮은 도구가 될 거 같다는..

문방 지인들이
아이패드 들이고 나서 만년필 사용 횟수가 줄었다는데 나도 그럴 듯..

어찌됐든 잘 산거 같다.
구매 추천~~!!!

구입했습니다
위 사진은 토요일 오전에 받자마자
몽실양 수학 수업이 있어서 나갈 때 들고 나온 거예요.
기존 아이패드 1세대 사용 후에는 계속 미니만 사용했던지라 무거우면 어쩌냐 하는게 가장 큰 걱정이었는데 과거의 아이패드만큼 무겁지는 않더군요..


저는 미니를 제일 좋아했습니다
아이패드 2번. 미니 2번 구입한 거 같아요.
저는 휴대폰 큰 사이즈는 싫어하기 때문에
아이패드 미니가 제일 활용도가 높았어요.

기존에 아이패드 미니가 박살나서
작년에 특가로 구입한 미니는 아이들에게 가 버렸고
며칠 안 쓰다가
뉴아이패드는 애플펜슬이 된다는 이야기에 솔깃!!

질렀습니다!!
네네~~사실 회사 생활에서 오는 감정 소모와
자존감 상실.
자괴감 넘쳐서 ㅠㅠ
삶의 낙이 없어요 ㅠㅠ

뭘 할 때마다 뭔가 실수하고
그 실수가 개선이 안 되고
이게 연륜에 의한 것이라는 거와
(5년의 공백이 참 ㅠㅠ)
실제 자기 성격 및 운이라는
뭔가 나의 힘으로 조절이 불가능 상태에 도달하니
무기력해지더라구요..

이 시점에 그래서 질렀어요
요즘 사표쓰고 싶다 하니 허니님이 사 줬습니다 ㅠㅠ



오늘 찍은 사진.

어제 그냥 갖고 놀다가
애플펜슬 안 산걸 엄청 후회하면서
오늘 아침에 이마트 안에 있는 애플판매점에 가서 구입했어요.

진짜 이쁘기는 합니다 ㅎㅎㅎ 비싸서 그렇지..
다들 너무 비싸다고 하는데
더 비싼 만년필도 마구 사들인 저라서..
저는 오히려 미친 충동구매로 거액의 만년필 살 때는 망설이지도 않다가
왜 이거 사는데는 그리 망설였는지???
덕분에 방학 때 만년필 좀 정리해야겠어요 ㅠㅠ
(관심있는 분들!! 주의 깊게 살펴봐 주세요!!)



이렇게 블루투스 연결 합니다~~


제 주 사용 목적은 교재들을 pdf 로 보는 거예요.
문제집 같은 거 너무 무겁기도 하고
스벅 같은데 가서 일할 때도 아이패드 들고 가기도하고
서류는 아이패드로 보고 문서작업은 노트북으로 하고 그래요.
종이 뭉치 막 들고 다니지 않아서 좋고
한글로 작성한 문서들을 pdf로 바꿔서 넣고 다닙니다.
요즘 전공책들 참고하고 싶은데
스캔해서 pdf로 만들고 싶습니다 ㅠㅠ

요즘 후기들 보니까 대학생들은 정말 알차게 사용가능하겠더라구요~~
몽클군에게 서울대 가면 아이패드+아이폰+ 애플워치* 맥북까지 해 준다고 했습니다. ㅎㅎㅎ

저는 일단 pdf 보면서 메모가 중요해서
pdf expert 앱을 구매했어요.
기존 pdf노트도 있는데 다른 거 써보고 싶었거든요.



pdf 파일 위에 기록이 잘 됩니다.


이번에는 굿노트 앱입니다.
이걸로 다이어리 쓴다는 분들보고 혹 했습니다!!



거의 내 손글씨와 차이가 없어요!!



이렇게 묶어서 변환하면



텍스트로 만들어줍니다.

이거 말고도 엄청 잘 쓰시는 분이 많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애플펜슬 처음 받아서 쓰고 깜짝 놀란 것은 소음이었어요.
하긴 유리에 플라스틱으로 글을 쓰는 거라  다닥다닥디닥 할텐데 예상을 못한거죠!!
문방 지인분이 마테 감아서 쓰면 좀 낫다고 하던데
훨~~~씬 낫더라구요!!
수축튜브도 주신다해서 감사히 손들었어요!!
수축튜브로 앞에 좀 덧대서(?) 소음을 좀 줄인다고 하더라구요


아직 알아가야 할 팁도 많고
잘 쓰면 뽕 뽑을 거 같아요.

검색하다가 이 분 블로그 알게 되서
다이어리 데일리 양식은 해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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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확대해서 쓰면 되요~~

다른 분 꺼 이미지 다운 받아서

시간테이블 있는 것도 이미지 하나 사용중이예요.
시간나면 내 구미에 맞는 플래너 제작도 가능할 거 같아요.
엑셀을 좀 배워둬야하나??

etsy에 엄청 맞는 플래너 양식을 판매하니 구입해도 괜찮을 듯 합니다.


대충 그림도 그려봤어요
취미로 하기에는 아이패드 6세대도 괜찮지 않나 싶어요.
물론 아이패드 프로가 훨 좋겠지만요!!

http://youtu.be/rMEw180d3-4


이 영상 보고 나니 저도 대학가고 싶더라구요!!
저렇게 공부하면 얼마나 재밌을까 하면서요 ㅎㅎ
발상의 전환이
아이패드로 필기하고 나서 프린트해서 묶으는게 신기했어요

http://naver.me/F8J6PkAV


이 포스팅 보고나서 몽클군 대학가면 아이패드 사 줘야지 했어요 ㅎㅎ

http://youtu.be/FJatnlSzCME

여러 유용한 앱들 소개!!
1탄이 저는 더 좋았어요.
구글킵 예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저렇게 쓰는 건줄은 처음 알았다는..


이제 애플펜슬을 어찌 가지고 다닐거냐는 고민과
스마트커버가 과연 필요한가?
파우치를 어찌하나 고민을 해 봐야할 듯!!

과거에는 손글씨 못 쓰니까
오로지 pdf 보는용. 유튜브 보는 용이었는데..
이제는 잘 쓰면 꽤 괜찮은 도구가 될 거 같다는..

문방 지인들이
아이패드 들이고 나서 만년필 사용 횟수가 줄었다는데 나도 그럴 듯..

어찌됐든 잘 산거 같다.
구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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