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주요 내용은?
“폴더블폰의 핵심 특징은 최적의 사용자 경험(UX), 개발자와 함께 UX 최적화 구축 중”
“폴더블폰도 매년 업그레이드된 모델 내놓을 것, 일부 국가에만 유통될 수 있어”
고 사장은 이번 SDC에서 폴더블폰 디스플레이를 선보인 것은 폴더블폰이 상용화 수준에 근접했음을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폴더블폰의 핵심인 접고 펴는 디스플레이부터 배터리와 경량화 등 기술적인 고민을 해결했음을 증명했다.
또한 고 사장은 삼성 폴더블폰의 가장 큰 특징이 최적의 사용자 경험(UX)이라고 강조했다. 고 사장은 “새로운 UX인 ‘원 UI’는 한 손으로도 태블릿만큼 넓어진 화면을 간편하고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며 “지난 9월 순다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폴더블폰 UX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결성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SDC에 참석한 일부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폴더블폰 시제품을 배포해 UX 최적화를 요청했다”며 “출시 과정에서 개발자와 함께 제품을 만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폴더블폰의 개발 과정도 언급했다.
이어 “폴더블폰도 갤럭시S·노트 시리즈처럼 매년 업그레이드된 모델을 내놓을 것”이라며 ”다만 한국과 미국 등 일부 국가와 일부 통신 사업자한테만 유통되는 제약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스마트폰 사업 부진 돌파구는?
“내년 5G 상용화 계기로 AI‧IoT‧AR 등 첨단 기술 구현으로 최근의 부진 만회할 것”
“향후 폴더블폰 외에도 롤러블폰과 스크레처블폰 개발에도 나설 계획”
고 사장은 폴더블폰 외에도 롤러블폰과 스크레처블폰 등도 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폴더블폰이 모든 폼팩터를 대체할 수 있지 않기 때문에 롤러블폰과 스크레처블폰 등 관련 기술 파급효과가 큰 분야도 같이 연구하고 있다”며 “다만 지금은 모든 인력이 폴더블폰 개발에 투입될 정도로 폴더블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최근 스마트폰 사업 실적 부진에 대해 고 사장은 “5G,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머신러닝, 증강현실(AR) 등을 돌파구라 생각하고 있다”며 “특히 5G는 전 세계 상용화를 앞둘 정도로 세계 각 국의 준비 작업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5G를 통한 사용자경험 구현 등 고민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 “5G는 IoT의 근간이자 AR 기술의 백본(backbone)으로 게임회사가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새로운 기술과 변화하는 기술을 잘 활용해 우리 경제에 기여할 방법을 많이 고민하고 우리 국민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의 사항은?
“업계, 내년 2월 스페인 MWC 통해 폴더블폰 완전 공개 예상”
“가격은 최저 1500달러(약 169만 원), 최고 2000달러(약 225만 원) 수준 책정될 것”
“첫 폴더블폰은 LTE폴더블폰으로 출시, 5G폴더블폰은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
업계에서는 SDC 이후 여러 관측이 나왔다. 우선 삼성전자 폴더블폰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 개막 직전에 모든 것이 공개될 것이란 전망이다.
가격은 기존 프리미엄 스마트폰보다 비싼 최저 1500달러(약 169만 원)에서 2000달러(약 225만 원) 수준에서 책정될 것이란 예견이다.
삼성전자는 앞서 9~10월 국내 이통3사에 폴더블폰 시제품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통사는 삼성전자 폴더블폰이 상용화가 가능할 정도로 수준이 매우 높음을 확인하고 내년 6월 이후로 잡았던 출시 일정을 수정, 크게 앞당기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는 전언이다.
또한 시판용 폴더블폰 두께는 삼성전자가 SDC에서 공개한 것보다 훨씬 얇은 것으로 전해진다. 삼성전자는 이달 초 구글에 폴더블폰 500대를 제공하며 운용체계(OS) 개발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도 파악된다.
이밖에 첫 폴더블폰은 5G가 아닌 일반 LTE로 개통한다. 5G 인프라를 구축한 국가가 일부에 국한해 수출에 제약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LTE 폴더블폰을 우선 선보인 후 내년 하반기 5G 상용화한 일부 국가부터 5G 폴더블폰을 내세우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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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T토커 영댕이입니다.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5G’가 드디어 출시됐습니다. 갤럭시 폴드는 상황에 따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저와 함께 갤럭시 폴드를 찬찬히 살펴보세요.
혁신적인 스마트폰, 디자인도 남다르다!
삼성전자가 처음 선보인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폴더블폰은 디스플레이가 접히는 스마트폰으로, 평소엔 접어서 스마트폰으로 이용하다가 펼쳐서 태블릿으로도 활용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혁신적인 제품인 만큼 일반 스마트폰에 비해 디자인부터 남다른데요. 우선, 색상은 코스모스 블랙과 스페이스 실버, 두 가지로 출시됐습니다. 특수한 마감 처리로 빛에 따라 컬러가 다채롭게 변하는데, 상당히 세련되고 매력적으로 보이네요.
외부에는 116.2㎜(4.6인치 21:9 비율) 크기의 커버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있습니다. 일반적인 스마트폰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죠. 메인 디스플레이를 펼치지 않고도 빠르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폴드에는 카메라가 여러 개 탑재되었는데요. 커버 디스플레이 상단에 1,000만 화소의 셀피 카메라가 있어, 간편하게 셀피를 촬영할 수 있죠.
후면에는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돼 있습니다. 위쪽부터 1,600만 화소의 초광각과 1,200만 화소의 광각, 그리고 1,200만 화소의 망원 렌즈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화각이 다양해 사물에 다가가거나 뒤로 물러나지 않고도 편리하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폴드의 핵심 구조 중 하나, 바로 옆쪽에 배치된 힌지입니다. 여러 개의 맞물린 기어로 제작됐는데, 200,000번의 극한 테스트도 거쳤다는 사실! 실제로 사용해 보니 정말 정교하게 움직인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또한, 갤럭시 폴드에는 자석이 내장되어 있는데요. 접었을 때 단단하게 밀착되기 때문에 저절로 펼쳐지진 않습니다.
각종 버튼은 오른쪽에만 탑재돼 있네요.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볼륨 및 전원 버튼, 그리고 지문 인식 센서가 보입니다. 전원 버튼은 설정 변경을 통해 음성 비서 서비스인 빅스비를 호출하는 용도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상단에는 스피커가 배치되어 있는데, 음량이 상당히 큰 편입니다. 그리고 힌지 부분의 디스플레이가 완전히 접히는 것이 아니라 약간의 공간이 띄워져 있죠.
아래쪽엔 스테레오 스피커와 USB C타입 케이블이 있습니다. 참고로 갤럭시 폴드에는 3.5㎜ 이어폰 단자가 빠져 있는데요. 갤럭시 버즈가 기본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사용하는 데 크게 불편하진 않을 것 같네요~
이제 갤럭시 폴드를 펼쳐 내부를 살펴보겠습니다. 내부에는 185.1㎜(7.3인치, 4.2:3 비율) 크기의 메인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흡사 태블릿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듭니다.
메인 디스플레이의 상단에도 1,000만 화소의 셀피 카메라와 800만 RGB 심도 카메라가 탑재돼 있는데요. 메인 디스플레이로 촬영하는 셀피는 정말 압도적인 느낌을 주더라고요~!
갤럭시 폴드는 접을 수 있게 설계되어 가운데 주름이 생긴다는 구조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화면이 켜진 상태에서는 크게 거슬리지 않는다는 것~!
강력한 기능, 뛰어난 사용감을 제공하다
갤럭시 폴드는 접은 상태와 펼친 상태, 두 가지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요. 이에 따라 여러 편리한 기능들도 탑재되어 있죠. 좀 더 자세히 알아 볼까요?
#커버 디스플레이
갤럭시 폴드를 접었을 땐 커버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일반적인 스마트폰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한 손으로도 모든 조작이 가능해 편리하죠.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유튜브 시청은 물론, 게임 플레이까지 무난히 즐길 수 있네요.
#자연스러운 앱 연속성
또, 앱 연속성이라는 기능이 있는데요. 접었을 때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사용하던 앱을 펼쳐서 메인 디스플레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자연스러운 전환 덕에 굉장히 편리하네요!
#효과적인 멀티태스킹
갤럭시 폴드의 오른쪽 화면을 드래그하면 멀티 액티브 윈도우 기능을 실행시킬 수 있는 아이콘들이 표시됩니다. 멀티태스킹 기능을 사용하려고 할 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갤럭시 폴드 내부에서는 멀티 액티브 윈도우 기능을 이용해 3개의 앱을 동시에 실행시킬 수 있는 것도 특징! 글을 읽고 영상을 보면서 일정 체크까지! 한 번에 여러 가지를 실행할 수 있어 상당히 편리합니다.
#다양한 카메라 촬영 기능
갤럭시 폴드의 후면에는 화각이 서로 다른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되었는데요. 필요에 따라 카메라를 전환해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접은 상태에서도 커버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사진을 찍을 수 있죠.
갤럭시 폴드에도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에 들어간 슈퍼 스테디 액션캠 기능이 있는데요. 커다란 짐벌 없이도 이동 중에 흔들림이 적은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답니다. 이땐 접은 상태로 촬영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꽉 찬 화면으로 몰입감 UP~
갤럭시 폴드의 대화면 메인 디스플레이는 동영상 등의 각종 콘텐츠를 재생하는 데 최적화돼 있는 듯합니다. 화면을 꽉 채울 수 있는 기능이 있어 몰입감이 뛰어난데요. KT의 ‘e스포츠 라이브’ 같은 앱들을 볼 때 만족감이 더욱 높아집니다.
메인 디스플레이의 비율은 4.2:3입니다. 16:9 비율로 제작된 유튜브 영상을 시청할 땐 위아래에 레터링이 생기지만 개인적으로 크게 불편하진 않더라고요~
게임도 플레이해 봤습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전체 화면 기능을 통해 보니 몰입감이 상당했죠. 또한, 최고 수준의 스펙을 갖추고 있어 게임을 플레이하는 데 매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더군요.
#유용한 알림 화면 & 삼성페이
알림 화면에는 갤럭시 노트10처럼 전원 아이콘이 배치돼 있습니다. 측면의 전원 버튼을 빅스비 등의 기능으로 이용할 때 간편하게 종료하거나 재부팅할 수 있도록 도와 주죠.
갤럭시 폴드의 편리한 기능 중의 또 하나는 삼성페이. 갤럭시 폴드만 있으면, 따로 지갑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을 듯한데요. 개인적으로 지갑 대신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답니다.
갤럭시 폴드, 푸짐한 혜택 주는 KT에서
갤럭시 폴드를 자세히 살펴보니 어떤가요? 구매 욕구가 퐁퐁 샘솟는다면?! 갤럭시 폴드 구매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확인해 보세요. KT에서 준비한 특별한 혜택들도 소개합니다!
KT샵에서는 전국 방문 서비스, 중고폰 보상 서비스 등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용카드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등의 혜택이 제공되는데요. KT샵 모바일 상품권과 문화 상품권을 사용해도 되죠.
제휴 카드 할인의 경우, 현대카드, 우리카드, 롯데카드 등이 있습니다. 이용 실적에 따라 1만3,000원에서 3만 원 정도의 할인을 받을 수 있죠.
가족들이 KT 5G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다면, 5G 프리미엄 가족결합 혜택을 받아 보세요! 2회선 결합 시, 1회선부터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답니다~!
KT 5G에도 LTE에 이어서 배터리 절감 기술이 적용됐는데요. 5G 스마트폰으로 5G 데이터를 이용할 땐 배터리를 최대 65%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죠.
실생활에 유용한 KT 기프트박스 앱도 제공됩니다. 11월 30일까지 ‘틱톡’을 이용할 때 데이터가 무료이며, ‘교보 eBook’에선 e북 캐시 또는 할인 쿠폰이 짠~! 이 외에도 ‘메가스터디 스마트러닝’이나 ‘야나두’에서 할인권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혜택도 있습니다. 갤럭시 폴드 5G 전용 몽블랑 케이스가 제공되죠. 또한, 디스플레이 파손 시에는 70% 보상되는 파손 보험도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갤럭시 폴드 사용기를 전해 드렸는데요. 2019년에 공개된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이 아닐 수 없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모두 필요한 분들에겐 아주 반가운 스마트폰이죠. 다양한 기능과 최고의 프로세서를 탑재한 갤럭시 폴드, 적극 추천합니다. 다음 리뷰에서 또 만나요~!
혁신적인 스마트폰, 디자인도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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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갤럭시 폴드에는 자석이 내장되어 있는데요. 접었을 때 단단하게 밀착되기 때문에 저절로 펼쳐지진 않습니다.
각종 버튼은 오른쪽에만 탑재돼 있네요.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볼륨 및 전원 버튼, 그리고 지문 인식 센서가 보입니다. 전원 버튼은 설정 변경을 통해 음성 비서 서비스인 빅스비를 호출하는 용도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상단에는 스피커가 배치되어 있는데, 음량이 상당히 큰 편입니다. 그리고 힌지 부분의 디스플레이가 완전히 접히는 것이 아니라 약간의 공간이 띄워져 있죠.
아래쪽엔 스테레오 스피커와 USB C타입 케이블이 있습니다. 참고로 갤럭시 폴드에는 3.5㎜ 이어폰 단자가 빠져 있는데요. 갤럭시 버즈가 기본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사용하는 데 크게 불편하진 않을 것 같네요~
이제 갤럭시 폴드를 펼쳐 내부를 살펴보겠습니다. 내부에는 185.1㎜(7.3인치, 4.2:3 비율) 크기의 메인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흡사 태블릿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듭니다.
메인 디스플레이의 상단에도 1,000만 화소의 셀피 카메라와 800만 RGB 심도 카메라가 탑재돼 있는데요. 메인 디스플레이로 촬영하는 셀피는 정말 압도적인 느낌을 주더라고요~!
갤럭시 폴드는 접을 수 있게 설계되어 가운데 주름이 생긴다는 구조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화면이 켜진 상태에서는 크게 거슬리지 않는다는 것~!
강력한 기능, 뛰어난 사용감을 제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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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디스플레이
갤럭시 폴드를 접었을 땐 커버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일반적인 스마트폰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한 손으로도 모든 조작이 가능해 편리하죠.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유튜브 시청은 물론, 게임 플레이까지 무난히 즐길 수 있네요.
#자연스러운 앱 연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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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멀티태스킹
갤럭시 폴드의 오른쪽 화면을 드래그하면 멀티 액티브 윈도우 기능을 실행시킬 수 있는 아이콘들이 표시됩니다. 멀티태스킹 기능을 사용하려고 할 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갤럭시 폴드 내부에서는 멀티 액티브 윈도우 기능을 이용해 3개의 앱을 동시에 실행시킬 수 있는 것도 특징! 글을 읽고 영상을 보면서 일정 체크까지! 한 번에 여러 가지를 실행할 수 있어 상당히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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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디스플레이의 비율은 4.2:3입니다. 16:9 비율로 제작된 유튜브 영상을 시청할 땐 위아래에 레터링이 생기지만 개인적으로 크게 불편하진 않더라고요~
게임도 플레이해 봤습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전체 화면 기능을 통해 보니 몰입감이 상당했죠. 또한, 최고 수준의 스펙을 갖추고 있어 게임을 플레이하는 데 매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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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 푸짐한 혜택 주는 KT에서
갤럭시 폴드를 자세히 살펴보니 어떤가요? 구매 욕구가 퐁퐁 샘솟는다면?! 갤럭시 폴드 구매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확인해 보세요. KT에서 준비한 특별한 혜택들도 소개합니다!
KT샵에서는 전국 방문 서비스, 중고폰 보상 서비스 등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용카드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등의 혜택이 제공되는데요. KT샵 모바일 상품권과 문화 상품권을 사용해도 되죠.
제휴 카드 할인의 경우, 현대카드, 우리카드, 롯데카드 등이 있습니다. 이용 실적에 따라 1만3,000원에서 3만 원 정도의 할인을 받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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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에 유용한 KT 기프트박스 앱도 제공됩니다. 11월 30일까지 ‘틱톡’을 이용할 때 데이터가 무료이며, ‘교보 eBook’에선 e북 캐시 또는 할인 쿠폰이 짠~! 이 외에도 ‘메가스터디 스마트러닝’이나 ‘야나두’에서 할인권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혜택도 있습니다. 갤럭시 폴드 5G 전용 몽블랑 케이스가 제공되죠. 또한, 디스플레이 파손 시에는 70% 보상되는 파손 보험도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갤럭시 폴드 사용기를 전해 드렸는데요. 2019년에 공개된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이 아닐 수 없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모두 필요한 분들에겐 아주 반가운 스마트폰이죠. 다양한 기능과 최고의 프로세서를 탑재한 갤럭시 폴드, 적극 추천합니다. 다음 리뷰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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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폴더블폰 갤럭시폴드(Galaxy Fold)가 지난 9월 6일 국내 정식 출시되었다. 9월 6일 출시일 당일 판매되는 갤럭시폴드 수량이 적어 한정판 스마트폰의 판매 모습을 보여주었고, 실제 10여분만 판매 완료(품절)되었다.
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폴드 국내 출시 판매 가격은 239만 8천원으로 기존 플래그십 스마트폰보다 100만원 이상 비싼 가격이다.
삼성 갤럭시폴드 5G는 스마트폰 제조 및 통신 분야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상징적 의미를 갖는 최신 폴더블 스마트폰이다. 갤럭시폴드 제조사인 삼성전자는 물론이고, 국내 1위 이통사 SK텔레콤 역시 갤럭시폴드를 통해 소비자(고객)에게 5G 최신 기술력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다.
반으로 접을 수 있다!
폴더블폰, 삼성 갤럭시폴드
화면을 반으로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이 '폴더블폰, 갤럭시폴드(Galaxy Fold)'다. 스마트폰 화면을 반으로 접을 수 있다는 것이 혁신적인 모습임에는 분명하지만, 단순히 반으로 접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 소비자가 폴더블폰에 관심을 갖는 것은 아니다.
반으로 접을 수 있는 폴더블폰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현재 출시되는 스마트폰이 화면을 터치하고, 화면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고 있다는 점! 즉, 화면 크기가 커질수록 보다 더 편리하고 보다 더 몰입감있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하루 종일 휴대하고 다니는 스마트폰의 화면을 키우기 위해서 휴대성을 포기할 수는 없다.
기존 스마트폰이 갖고 있는 휴대성은 최대한 유지하면서...
보다 큰 화면의 스마트폰을 갖고 싶은 소비자의 니즈가 모여
갤럭시폴드라고 하는 폴더블폰의 등장을 불러온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갤럭시폴드는 고정관념 타파에서 시작했고, 최신 스마트폰 기술력으로 완성했다. 커다란 화면을 반으로 접을 뿐 아니라 다시 펼쳤을 때 스마트폰 사용성에 불편을 주지 않아야 한다.
올해 초 갤럭시폴드 출시 발표 이후 국내 출시일이 9월 6일로 확정, 판매되는 과정까지 여러가지 이슈가 발생했던 이유 역시 폴더블폰에 대한 예상치 못한 사용 문제 발생이었다. 삼성전자는 빠르게 관련 사항을 확인하였고, 보다 더 단단한 설계를 통해 이 부분에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갤럭시폴드의 접이 부분 주름이 눈에 거슬린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1세대 폴더블폰에서 느껴지는 제품 완성도는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다. 접이 부분만 놓고 뚫어져라 살펴보지 않는다면... 일상 생활 속 갤럭시폴드 사용 과정에서 느껴지는 접이 부분 주름은 어느 순간 관심 밖으로 사라지게 된다.
갤럭시폴드 카메라 사진 촬영 모습이다. 폴더블폰 갤럭시폴드의 접이 부분 주름이 걱정인 분들에게 주름 걱정을 잊게 만들어주는 사진 중 하나라 생각한다.
갤럭시 폴드를 바라보는 방향과 빛을 비추는 방향에 따라서 주름 부분이 강조될 수 있지만, 일상 생활 속 갤럭시폴드 사용 환경에서 접이 부분 주름은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부분으로 금방 잊혀질 것이며 보다 큰 화면의 갤럭시폴드에 두 눈이 휘둥그레질 것이다.
반으로 접은 갤럭시폴드를 펼쳤을 때 등장하는 크고 시원한 화면은 한 화면에 여러개의 앱을 실행하는 멀티테스킹 앱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목적지 경로 검색과 목적지 도착 날씨를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에서 맛집 검색 후 맛집으로 이동하는 최적 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웹서핑 사용 과정에서도 갤럭시폴드의 크기 시원한 화면은 스마트폰 보다 태블릿PC 사용성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스마트폰의 메인 기능이자 기본 기능인 '전화' 기능도 갤럭시폴드에서 사용하는 모습은 완전히 새로운 경험으로 느껴진다. 많은 분들이 폴더블폰에 관심 갖는 이유는 갤럭시폴드가 갖고 있는 디자인과 기능이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가까운 미래에 사용하게 될 미래형 스마트폰에 근접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 아닐까.
스마트폰 화면을 반으로 접을 수 있다는 것은 앞으로 스마트폰의 발전 방향에 맞는 가장 혁신적이고 현실적인 변화 모습이라 생각들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스마트폰의 경험을 뛰어넘다!
갤럭시폴드 5G
갤럭시폴드는 폴더블폰 중에서도 구현하기 어려운 '인폴딩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스마트폰 화면을 접었다 펼칠 때 안쪽으로 접느냐 바깥쪽으로 접느냐의 차이는 생각보다 훨씬 크고 중요한 부분이다.
갤럭시폴드의 인폴딩 방식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밀착된 모습으로 접힌다. 아웃폴딩 대비 인폴딩 방식의 갤럭시폴드는 접었을 때 양쪽 화면이 거의 달라 붙듯 접힌다. 접히는 각도 뿐 아니라 외부에 디스플레이가 노출되지 않아서 보다 더 안전하며, 한 손으로 폴더블폰을 접었다 폈다 할 때도 인폴딩 방식이 아웃폴딩보다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스마트폰을 반으로 접었다 펼 수 있는 갤럭시폴드는 최신 5G 기술로 빠르고 안정직인 5G 무선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SKT는 갤럭시폴드 5G 고객에게 다양한 SKT 5GX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SKT 멤버십 혜택 중 하나인 T데이(T Day)는 물론이고 5GX 요금제 가입 고객만을 위한 T멤버십 Big 5 제휴사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관련 글 : SK T멤버십 영화예매보다 더 강력한 T멤버쉽 혜택, 5GX 파리바게뜨 반값할인
갤럭시폴드 5G 구입 고객 입장에서 같은 가격에 구입한 5G 스마트폰을 보다 더 다양한 서비스로 활용 가능하다는 것은 매력적인 차이가 아닐 수 없다.
갤럭시폴드의 크고 시원한 화면을 적극 활용하여 모바일 스마트폰 게임을 즐기고 싶은 분들이라면... 갤럭시폴드의 폰게임 실행 모습에서 구매욕구를 느끼게 될 수 있다. 기존 스마트폰에서 경험한 폰게임의 실행 모습과는 전혀 다른 태블릿PC처럼 크고 시원한 게임 화면으로 보다 더 몰입해서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갤럭시폴드 5G에서 인기 모바일게임 배틀그라운드를 실행한 모습이다. 두개의 화면을 이어 붙인 폰더블폰이 아닌 하나의 화면으로 실행되는 폴더블폰의 진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폰게임 뿐 아니라 삼성전자에서 기본 제공하는 갤럭시폴드의 기본 서비스(앱 기능)도 갤럭시폴드의 크고 시원한 화면에서 사용해보면 전과 다른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 갤럭시폴드만의 매력을 특별한 앱이 아닌 기본 앱에서도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국내 출시된 5G 스마트폰 중에서 갤럭시폴드 5G는 5G 사용 환경에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동영상 콘텐츠를 보고, 게임을 즐기는 분들에게 갤럭시폴드 5G는 보다 크고 시원한 화면을 통해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기존 스마트폰과 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폴드 5G가 쾌적하게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가 5G다.
가볍게 들고 다니며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휴대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갤럭시폴드 5G는 태블릿처럼 커다란 화면을 갖고 있다. 갤럭시폴드 5G에서 넷플릭스 동영상을 시청할 때 SKT 5GX 서비스는 빠르고 안정적인 사용성을 제공해 버퍼링없는 쾌적한 스마트폰 사용 환경을 즐길 수 있다.
현재 5G 요금제 가입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은 LTE 대신 5G 가입 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의 변화를 원한다.
단순히 5G 스마트폰을 구입하기 위해서 비싼 가격의 5G 요금제를 가입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LTE 사용 당시 느껴지보지 못했던 새로운 5G 요금제에 대한 경험과 혜택을 원하는 것이다. SK텔레콤은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른 이통사 대비 보다 더 다양한 5GX 요금제 가입 혜택 및 5GX 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
모든 5G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내놓고자 다양한 5G 서비스를 출시 발표하고 있다.
LTE 대비 5G이 갖는 특장점인 빠르고 안정적인 5G 무선 데이터 활용을 위해서 고객들이 좋아하는 게임 방송을 '멀티뷰' 화면으로 제공하는 것도 SKT 5GX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중 하나다.
관련 글 : [5G 스마트폰 활용법] LCK 중계일정 옥수수앱 시청 추천 이유! SKT 5GX 멀티뷰
후회없는 선택
SKT 갤럭시폴드 5G
갤럭시폴드 5G 가격은 다른 플래그십 모델보다 높다. 상대적 비교는 물론이고 절대적 가격 비교에서도 갤럭시폴드 5G는 '비싼 스마트폰'이 맞다. 하지만, 비싸다고 해서 갤럭시폴드 5G가 사람들의 관심 밖으로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이미 우리는 SKT 갤럭시폴드 5G 출시일 당일 10여분만에 품절되는 모습을 확인했고, 그 모습에서 소비자가 보여주는 폴더블폰에 대한 새로운 경험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239만 8천원이라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갤럭시폴도 5G가 높은 인기와 관심을 받는 것은 구입 후 '후회없는 선택'이라 여겨지기 때문! 구입 당시에는 갤럭시폴드 5G 가격이 구입 자체를 고민하게 하지만, 구입 후에는 갤럭시폴드 5G가 갖고 있는 새로운 폴더블폰 사용 경험이 우리 기대 이상으로 피부에 와 닿는다.
스마트폰 게임을 평소 잘 하지 않는 필자도 배틀그라운드, 아스팔트8 등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갤럭시폴드 5G에서 실행 후 놀라운 경험을 했다. 동일한 게임이지만 갤럭시폴드 5G 실행 시 전혀 다른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
게임 뿐 아니라 넷플릭스, 유튜브 동영상 시청도, 크롬 모바일 웹브라우저 실행 후 웹 서핑도 갤럭시 폴드 5G는 이전 스마트폰과 다른 경험을 제공했고, 이런 차이가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갤럭시폴드 5G를 구입해 사용하는 분들이 '구입 후 후회없는 선택'이라 말할 수 있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
반으로 접을 수 있다!
폴더블폰, 삼성 갤럭시폴드
화면을 반으로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이 '폴더블폰, 갤럭시폴드(Galaxy Fold)'다. 스마트폰 화면을 반으로 접을 수 있다는 것이 혁신적인 모습임에는 분명하지만, 단순히 반으로 접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 소비자가 폴더블폰에 관심을 갖는 것은 아니다.
반으로 접을 수 있는 폴더블폰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현재 출시되는 스마트폰이 화면을 터치하고, 화면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고 있다는 점! 즉, 화면 크기가 커질수록 보다 더 편리하고 보다 더 몰입감있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하루 종일 휴대하고 다니는 스마트폰의 화면을 키우기 위해서 휴대성을 포기할 수는 없다.
기존 스마트폰이 갖고 있는 휴대성은 최대한 유지하면서...
보다 큰 화면의 스마트폰을 갖고 싶은 소비자의 니즈가 모여
갤럭시폴드라고 하는 폴더블폰의 등장을 불러온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갤럭시폴드는 고정관념 타파에서 시작했고, 최신 스마트폰 기술력으로 완성했다. 커다란 화면을 반으로 접을 뿐 아니라 다시 펼쳤을 때 스마트폰 사용성에 불편을 주지 않아야 한다.
올해 초 갤럭시폴드 출시 발표 이후 국내 출시일이 9월 6일로 확정, 판매되는 과정까지 여러가지 이슈가 발생했던 이유 역시 폴더블폰에 대한 예상치 못한 사용 문제 발생이었다. 삼성전자는 빠르게 관련 사항을 확인하였고, 보다 더 단단한 설계를 통해 이 부분에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갤럭시폴드의 접이 부분 주름이 눈에 거슬린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1세대 폴더블폰에서 느껴지는 제품 완성도는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다. 접이 부분만 놓고 뚫어져라 살펴보지 않는다면... 일상 생활 속 갤럭시폴드 사용 과정에서 느껴지는 접이 부분 주름은 어느 순간 관심 밖으로 사라지게 된다.
갤럭시폴드 카메라 사진 촬영 모습이다. 폴더블폰 갤럭시폴드의 접이 부분 주름이 걱정인 분들에게 주름 걱정을 잊게 만들어주는 사진 중 하나라 생각한다.
갤럭시 폴드를 바라보는 방향과 빛을 비추는 방향에 따라서 주름 부분이 강조될 수 있지만, 일상 생활 속 갤럭시폴드 사용 환경에서 접이 부분 주름은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부분으로 금방 잊혀질 것이며 보다 큰 화면의 갤럭시폴드에 두 눈이 휘둥그레질 것이다.
반으로 접은 갤럭시폴드를 펼쳤을 때 등장하는 크고 시원한 화면은 한 화면에 여러개의 앱을 실행하는 멀티테스킹 앱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목적지 경로 검색과 목적지 도착 날씨를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에서 맛집 검색 후 맛집으로 이동하는 최적 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웹서핑 사용 과정에서도 갤럭시폴드의 크기 시원한 화면은 스마트폰 보다 태블릿PC 사용성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스마트폰의 메인 기능이자 기본 기능인 '전화' 기능도 갤럭시폴드에서 사용하는 모습은 완전히 새로운 경험으로 느껴진다. 많은 분들이 폴더블폰에 관심 갖는 이유는 갤럭시폴드가 갖고 있는 디자인과 기능이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가까운 미래에 사용하게 될 미래형 스마트폰에 근접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 아닐까.
스마트폰 화면을 반으로 접을 수 있다는 것은 앞으로 스마트폰의 발전 방향에 맞는 가장 혁신적이고 현실적인 변화 모습이라 생각들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스마트폰의 경험을 뛰어넘다!
갤럭시폴드 5G
갤럭시폴드는 폴더블폰 중에서도 구현하기 어려운 '인폴딩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스마트폰 화면을 접었다 펼칠 때 안쪽으로 접느냐 바깥쪽으로 접느냐의 차이는 생각보다 훨씬 크고 중요한 부분이다.
갤럭시폴드의 인폴딩 방식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밀착된 모습으로 접힌다. 아웃폴딩 대비 인폴딩 방식의 갤럭시폴드는 접었을 때 양쪽 화면이 거의 달라 붙듯 접힌다. 접히는 각도 뿐 아니라 외부에 디스플레이가 노출되지 않아서 보다 더 안전하며, 한 손으로 폴더블폰을 접었다 폈다 할 때도 인폴딩 방식이 아웃폴딩보다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스마트폰을 반으로 접었다 펼 수 있는 갤럭시폴드는 최신 5G 기술로 빠르고 안정직인 5G 무선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SKT는 갤럭시폴드 5G 고객에게 다양한 SKT 5GX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SKT 멤버십 혜택 중 하나인 T데이(T Day)는 물론이고 5GX 요금제 가입 고객만을 위한 T멤버십 Big 5 제휴사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관련 글 : SK T멤버십 영화예매보다 더 강력한 T멤버쉽 혜택, 5GX 파리바게뜨 반값할인
갤럭시폴드 5G 구입 고객 입장에서 같은 가격에 구입한 5G 스마트폰을 보다 더 다양한 서비스로 활용 가능하다는 것은 매력적인 차이가 아닐 수 없다.
갤럭시폴드의 크고 시원한 화면을 적극 활용하여 모바일 스마트폰 게임을 즐기고 싶은 분들이라면... 갤럭시폴드의 폰게임 실행 모습에서 구매욕구를 느끼게 될 수 있다. 기존 스마트폰에서 경험한 폰게임의 실행 모습과는 전혀 다른 태블릿PC처럼 크고 시원한 게임 화면으로 보다 더 몰입해서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갤럭시폴드 5G에서 인기 모바일게임 배틀그라운드를 실행한 모습이다. 두개의 화면을 이어 붙인 폰더블폰이 아닌 하나의 화면으로 실행되는 폴더블폰의 진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폰게임 뿐 아니라 삼성전자에서 기본 제공하는 갤럭시폴드의 기본 서비스(앱 기능)도 갤럭시폴드의 크고 시원한 화면에서 사용해보면 전과 다른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 갤럭시폴드만의 매력을 특별한 앱이 아닌 기본 앱에서도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국내 출시된 5G 스마트폰 중에서 갤럭시폴드 5G는 5G 사용 환경에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동영상 콘텐츠를 보고, 게임을 즐기는 분들에게 갤럭시폴드 5G는 보다 크고 시원한 화면을 통해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기존 스마트폰과 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폴드 5G가 쾌적하게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가 5G다.
가볍게 들고 다니며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휴대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갤럭시폴드 5G는 태블릿처럼 커다란 화면을 갖고 있다. 갤럭시폴드 5G에서 넷플릭스 동영상을 시청할 때 SKT 5GX 서비스는 빠르고 안정적인 사용성을 제공해 버퍼링없는 쾌적한 스마트폰 사용 환경을 즐길 수 있다.
현재 5G 요금제 가입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은 LTE 대신 5G 가입 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의 변화를 원한다.
단순히 5G 스마트폰을 구입하기 위해서 비싼 가격의 5G 요금제를 가입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LTE 사용 당시 느껴지보지 못했던 새로운 5G 요금제에 대한 경험과 혜택을 원하는 것이다. SK텔레콤은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른 이통사 대비 보다 더 다양한 5GX 요금제 가입 혜택 및 5GX 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
모든 5G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내놓고자 다양한 5G 서비스를 출시 발표하고 있다.
LTE 대비 5G이 갖는 특장점인 빠르고 안정적인 5G 무선 데이터 활용을 위해서 고객들이 좋아하는 게임 방송을 '멀티뷰' 화면으로 제공하는 것도 SKT 5GX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중 하나다.
관련 글 : [5G 스마트폰 활용법] LCK 중계일정 옥수수앱 시청 추천 이유! SKT 5GX 멀티뷰
후회없는 선택
SKT 갤럭시폴드 5G
갤럭시폴드 5G 가격은 다른 플래그십 모델보다 높다. 상대적 비교는 물론이고 절대적 가격 비교에서도 갤럭시폴드 5G는 '비싼 스마트폰'이 맞다. 하지만, 비싸다고 해서 갤럭시폴드 5G가 사람들의 관심 밖으로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이미 우리는 SKT 갤럭시폴드 5G 출시일 당일 10여분만에 품절되는 모습을 확인했고, 그 모습에서 소비자가 보여주는 폴더블폰에 대한 새로운 경험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239만 8천원이라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갤럭시폴도 5G가 높은 인기와 관심을 받는 것은 구입 후 '후회없는 선택'이라 여겨지기 때문! 구입 당시에는 갤럭시폴드 5G 가격이 구입 자체를 고민하게 하지만, 구입 후에는 갤럭시폴드 5G가 갖고 있는 새로운 폴더블폰 사용 경험이 우리 기대 이상으로 피부에 와 닿는다.
스마트폰 게임을 평소 잘 하지 않는 필자도 배틀그라운드, 아스팔트8 등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갤럭시폴드 5G에서 실행 후 놀라운 경험을 했다. 동일한 게임이지만 갤럭시폴드 5G 실행 시 전혀 다른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
게임 뿐 아니라 넷플릭스, 유튜브 동영상 시청도, 크롬 모바일 웹브라우저 실행 후 웹 서핑도 갤럭시 폴드 5G는 이전 스마트폰과 다른 경험을 제공했고, 이런 차이가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갤럭시폴드 5G를 구입해 사용하는 분들이 '구입 후 후회없는 선택'이라 말할 수 있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
bmkim 3684 Views
영상으로 만나보는 GalaxyFold 실버 + KT 첫소감
정말로 혁신적인 차세대 스마트폰의 디자인을 180도 변경한 제품인 삼성전자의 갤럭시폴드를 리뷰 해 볼까 합니다. 가격이 있는지라 참 조심해서 만졌는데, 처음에는 단순히 그냥 화면만 크겠지? 라고 생각했으나 만지면 만질수록 편리한 부분이 참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특히 영상을 볼때 상당히 큰 화면으로 시청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그외 무엇이든 큼지막한 대형화면인 7.3인치의 크기가 유난히 커 보였습니다. 보통 삼성의 태블릿이 8인치 제품이 있는데.. 이것이 7인치가 넘는다고 하니 참 디스플레이 화면이 크긴 한가 봅니다
이번 갤럭시폴드 (GalaxyFold) 는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가 되었는데요. 조금은 단순하게 블랙과 실버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제가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실버 제품으로 뒷면이 은색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앞면은 검은색으로 동일)
여러 통신사에서 저마다 5G 요금제를 내세워 홍보를 하고 있지만 저는 KT토커의 일환으로 이 제품을 리뷰하고 있기 때문에 KT 5G 첫소감이라는 제목을 달았습니다. 그럼 세계최고의 폴더폴폰 GalaxyFold 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폴드 첫느낌은?
이 스마트폰은 펼쳐지는 폴더블이 가장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처음에 보면 그냥 길죽한 과거의 디자인이 새로운 핸드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면에 디스플레이가 작게 탑재되어 있는데 커버 디스플레이는 4.6인치로 요즘 6인치 정도를 늘 눈에 익힌 사람들은 좀 작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핸드폰의 기능은 다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 조금 무게가 있습니다. 263g 이라고 하는데요. 조금 겹쳐있어서 두껍게 느껴지기 때문에 무게가 있어 주머니에는 들고 다니기 좀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특별히 실버 색상을 선택한 이유가 있으신지?
단 두가지 색상으로만 출시가 되었는데요. 모든 곳이 검은색으로 되어 있으면 좀 답답해 보일 것 같아서 실버 색상을 선택했습니다. 뒷면 만이라도 좀 은은하게 빛이 났으면 했거든요.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단지 모든게 검은색인 것이 좀 그래서 그랬다고 하면 정답일 것입니다.
디자인은 어떤가요?
전체적으로 보았을때에는 조금 두껍다 뿐이지 디자인은 좋은 편입니다. 특히 접히는 부분의 삼성로고가 굉장히 고급스러워 보이는데요. 이 부분이 디자인 적인 부분에서는 가장 하이라이트가 아닐까 합니다.
폴더를 열다.
드디어 폴더를 열어 보았습니다. 열면 조금난 열리게 되어도 안이 켜집니다. 필때에는 두손으로 피는 것이 좋구요. 중간에 흰지가 보이는데.. 실제로 사용하시게 되면 거의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단 조금씩 열고 닫을때에는 중간에 흰지가 이렇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전체적인 스펙은 어떻게 되나요?
단말 | 갤럭시 폴드 (SM-F907NK) | |
출시일 | 2019.09.06(금) | |
CPU | 스냅드래곤 855 | |
디스플레이 크기 | 185.1mm (7.3”), QXGA+ Dynamic AMOLED, 4.2:3 - 펼칠때 116.2mm (4.6”), Super AMOLED, 21:9 - 접을때 | |
전체 사이즈 | 160.9 X 62.9 X 17.0mm (Folding) 160.9 X 117.9 X 7.5mm (263g) | |
메모리 | 램은 12GB , 저장공간은 512GB | |
카메라 | 전면) 10MP 내부) 10MP + 8MP 후면) 16MP + 12MP + 12MP (초광각/광각/망원) | |
배터리 | 4,235mAh | |
색상 | 코스모스 블랙. 스페이스 실버 | |
특별한 기능 | 멀티 액티브 윈도우, 앱 연속성, 측면 지문인식, 무선배터리공유 | |
악세사리 | 갤럭시버즈/Aramid Fiber Cover 인박싱 |
스펙은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상징성이 대단히 높은 제품이라 요즘 중고나라에서 300만원에 거래되고 있기도 하다고 하던데.. 많은 사람들이 이 새로운 스마트폰에 엄청난 관심을 두는 것으로 여기어 집니다.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하나로 만들어진 제품이라 상당한 상징성이 보이구요. 올해초에 미국에서 완성되지 못한 제품들의 문제로 인하여 보완하여 출시된 만큼 더욱 이슈를 담아내는 것 같습니다.
이번 제품의 화면은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인데요. 특히 모바일게임을 할때 정말 눈이 편리하게 게임을 할 수 있게 해 놓았더군요. 앱의 연속성이 있어서 작은 4.6인치 화면에서 하다가 화면을 펼치면 이어지긴 하는데.. 해상도는 조금 다르게 표현이 됩니다.
예를들어서 이렇게 접어서 게임을 하다가.. 펴게 되면 바로 이어지기는 합니다만 세로 화면보다 조금 더 큰 화면을 만나실 수 있구요. 이걸 종료 시키고 다시 실행하게 되면 화면이 꽉찬 모바일게임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3개의 카메라가 달려 있던데 카메라는 어떻게 표현이 되나요?
실제로 사진을 좀 찍어 보았는데요. 광각, 표준이런거는 이미 전 스마트폰에서 다 경험하셨을꺼니 생각하도록 하구요. 이렇게 표현이 됩니다. 그런데 이걸 펼친 상태에서 세로로 눞히게 되면 더욱 큰 화면을 볼 수가 있습니다. 단 왼쪽 위의 카메라 부분은 좀 짤려서 표현이 됩니다.
단 라이브 포커스는 있는데.. 동영상의 라이브포커스 기능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새로 출시된 노트10 에서는 동영상을 찍을때에도 라이브포커스가 작동되는데요. 갤럭시폴드의 경우 사진에는 표현이 되는데 영상에서는 그 기능이 빠져 있습니다. 그래도 꽤나 넓은 화면으로 사진을 찍다 보니.. 16:9 화면비율로는 안 찍어지고 4:3 으로만 찍어지는 것 같습니다. 또한 디테일한 면은 화면이 크다 보니 더욱 선명하게 표현되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GalaxyFold 의 최대 큰 장점은 가로로 눞혔을때의 화면 크기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제 토튼험과 크리스탈 팰리스의 축구 경기를 폴드로 보았는데.. 화면이 커서 꼭 태블릿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7.3 인치라는 크기가 아래위로 좀 짤리기 때문에 얼마나 클까? 하는 분들이 계신데.. 실제로 보면 꽤나 큰 편입니다.
8인치 갤럭시탭이 있어서 크기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가로는 거의 비슷한 것 같구요. 세로는 탭이 조금 더 길어서 균형을 맞추는 것 같습니다. 7.3인치와 8인치의 화면 비교도 꽤나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노트10+ 와의 크기 비교입니다. 노트10+ 가 6.7인치 인데요. 가로의 차이는 좀 있는데.. 세로는 거의 비슷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이정도의 크기를 가졌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듀얼 셀 배터리의 적용 과 보안
이번 갤럭시폴드에서는 듀얼 겔 베터리를 적용하였다고 합니다. 4,235mAh 용량인데요. 설계도를 보면 두개의 배터리가 양쪽에 있는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무선 배터리 공유와 급속무선 충전으로 언제나 급할때 사용할 수 있게 해 주구요. 생체인식 기술은 당신만의 잠금장치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평가를 해 주신다면?
음... 처음에는 무겁기도 하고 과연 효용성이 있을까? 라는 스스로의 반문으로 시작되었는데요. 한 3~4 일 가지고 다녀 보니 상당히 유용하게 활용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영상이나 모바일게임을 할때 상당히 편리하구요. 그냥 문자나 전화 걸때는 접힌채로 일을 보시면될 것 같습니다. 펼쳤을때 키보드도 인근히 편하고 화면을 분할하는 방식도 상당히 편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일단 삼성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생산한 것은 인정할만 하구요. 이번에는 그럼 과연 어떤 통신사를 선택하면 좋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저는 당연히 KT토커이고 또한 여러 통신사를 사용해 보니 KT가 가장 편리한 것 같습니다.
KT 배터리 절감기술
기존 LTE 를 사용하시던 고객들은 배터리절감기술의 효과를 누려 보았을 텐데요. 보통 유튜브 같은 영상을 볼때 통신기능을 OFF 하는 방식으로 상당한 배터리의 소모를 줄여주는 기술입니다. 갤럭시노트10 의 경우 약 60% 이상의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요, 영상을 주로 보는 갤럭시폴드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이 기술이 적용되어 많은 배터리의 소모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T 에서는 슈퍼할부카드와 슈퍼DC 카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GalaxyFold 의 가격은 상당히 고가라 기계값을 한번에 다 주고 구입하기는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이때 단말기 값을 지불하면서 일정금액 할인을 받는 카드와 통신비를 지불할때 할인을 받는 카드를 따로 만들어서 운영하게 되면 상당히 절약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단말기 가격에서 한달에 2만원을 할인 받는 다고 하면 일년에 24만원 2년이면 48만원이죠. 이것이 단말기 가격에 포함된다고 한다면 한달에.. 단말기 가격만 4만원을 낸다고 한면 2만원이 세이브 되는 셈입니다. 요금역시 마찬가지로 같은 방법으로 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단 일정 금액의 한달 사용금액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
그럼 KT에서는 어떤 요금제가 있을까요? 5G 요금제의 경우 3가지가 대표적인데요. 일단 데이터로밍에 조금 자세히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요즘 해외여행을 많이 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출장을 갈때에도 따로 데이터로밍을 해 가시죠? 올해에 KT 5G 요금제에 가입하시게 되면 해외로밍을 따로 설정없이 무제한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속도제어)
또한 수퍼플랜 스페셜 위로는 스마트기기 요금제 (50GB) 도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구요. 멤버십 같은 경우 VVIP 로 승격하여 여러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기도 합니다.
그런제 요금이 상당히 부담스러우시죠? KT에서는 가족결합상품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가족끼리 뭉치면 25% 를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여기에 선택약정까지 더하게 되면 10만원 짜리 요금제리고 하더라도 5만원만 내시면 될 것 같네요.
단 이 가족결합할인의 경우.. 기존 결합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꼼꼼히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KT 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요금제 할인을 비롯하여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데요. ^^ 5G 로 오면서 아직 커버리지가 전체가 되지 않다 보니 조금 불만을 가지시는 분들이 있는데.. LTE 처럼 곧 전국에서 5G 를 이용하실 수 있는 날이 머지 않았지 않나 싶습니다.
이번 갤럭시폴드를 기점으로 이제 스마트폰도 다양한 방식으로 응용할 수 있다는 것이 실현되었고. 세계적으로도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기종이다 보니.. 한번쯤 경험해 보고 싶으실 텐데요. 처음에는 조금 어색하지만 큰 대형화면으로 보는 영상과 사진은 하나쯤은 가지고 싶다~ 는 느낌을 충분히 가지게 하는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인 것 같습니다.
영상으로 만나보는 GalaxyFold 실버 + KT 첫소감
정말로 혁신적인 차세대 스마트폰의 디자인을 180도 변경한 제품인 삼성전자의 갤럭시폴드를 리뷰 해 볼까 합니다. 가격이 있는지라 참 조심해서 만졌는데, 처음에는 단순히 그냥 화면만 크겠지? 라고 생각했으나 만지면 만질수록 편리한 부분이 참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특히 영상을 볼때 상당히 큰 화면으로 시청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그외 무엇이든 큼지막한 대형화면인 7.3인치의 크기가 유난히 커 보였습니다. 보통 삼성의 태블릿이 8인치 제품이 있는데.. 이것이 7인치가 넘는다고 하니 참 디스플레이 화면이 크긴 한가 봅니다
이번 갤럭시폴드 (GalaxyFold) 는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가 되었는데요. 조금은 단순하게 블랙과 실버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제가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실버 제품으로 뒷면이 은색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앞면은 검은색으로 동일)
여러 통신사에서 저마다 5G 요금제를 내세워 홍보를 하고 있지만 저는 KT토커의 일환으로 이 제품을 리뷰하고 있기 때문에 KT 5G 첫소감이라는 제목을 달았습니다. 그럼 세계최고의 폴더폴폰 GalaxyFold 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폴드 첫느낌은?
이 스마트폰은 펼쳐지는 폴더블이 가장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처음에 보면 그냥 길죽한 과거의 디자인이 새로운 핸드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면에 디스플레이가 작게 탑재되어 있는데 커버 디스플레이는 4.6인치로 요즘 6인치 정도를 늘 눈에 익힌 사람들은 좀 작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핸드폰의 기능은 다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 조금 무게가 있습니다. 263g 이라고 하는데요. 조금 겹쳐있어서 두껍게 느껴지기 때문에 무게가 있어 주머니에는 들고 다니기 좀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특별히 실버 색상을 선택한 이유가 있으신지?
단 두가지 색상으로만 출시가 되었는데요. 모든 곳이 검은색으로 되어 있으면 좀 답답해 보일 것 같아서 실버 색상을 선택했습니다. 뒷면 만이라도 좀 은은하게 빛이 났으면 했거든요.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단지 모든게 검은색인 것이 좀 그래서 그랬다고 하면 정답일 것입니다.
디자인은 어떤가요?
전체적으로 보았을때에는 조금 두껍다 뿐이지 디자인은 좋은 편입니다. 특히 접히는 부분의 삼성로고가 굉장히 고급스러워 보이는데요. 이 부분이 디자인 적인 부분에서는 가장 하이라이트가 아닐까 합니다.
폴더를 열다.
드디어 폴더를 열어 보았습니다. 열면 조금난 열리게 되어도 안이 켜집니다. 필때에는 두손으로 피는 것이 좋구요. 중간에 흰지가 보이는데.. 실제로 사용하시게 되면 거의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단 조금씩 열고 닫을때에는 중간에 흰지가 이렇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전체적인 스펙은 어떻게 되나요?
단말 | 갤럭시 폴드 (SM-F907NK) | |
출시일 | 2019.09.06(금) | |
CPU | 스냅드래곤 855 | |
디스플레이 크기 | 185.1mm (7.3”), QXGA+ Dynamic AMOLED, 4.2:3 - 펼칠때 116.2mm (4.6”), Super AMOLED, 21:9 - 접을때 | |
전체 사이즈 | 160.9 X 62.9 X 17.0mm (Folding) 160.9 X 117.9 X 7.5mm (263g) | |
메모리 | 램은 12GB , 저장공간은 512GB | |
카메라 | 전면) 10MP 내부) 10MP + 8MP 후면) 16MP + 12MP + 12MP (초광각/광각/망원) | |
배터리 | 4,235mAh | |
색상 | 코스모스 블랙. 스페이스 실버 | |
특별한 기능 | 멀티 액티브 윈도우, 앱 연속성, 측면 지문인식, 무선배터리공유 | |
악세사리 | 갤럭시버즈/Aramid Fiber Cover 인박싱 |
스펙은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상징성이 대단히 높은 제품이라 요즘 중고나라에서 300만원에 거래되고 있기도 하다고 하던데.. 많은 사람들이 이 새로운 스마트폰에 엄청난 관심을 두는 것으로 여기어 집니다.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하나로 만들어진 제품이라 상당한 상징성이 보이구요. 올해초에 미국에서 완성되지 못한 제품들의 문제로 인하여 보완하여 출시된 만큼 더욱 이슈를 담아내는 것 같습니다.
이번 제품의 화면은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인데요. 특히 모바일게임을 할때 정말 눈이 편리하게 게임을 할 수 있게 해 놓았더군요. 앱의 연속성이 있어서 작은 4.6인치 화면에서 하다가 화면을 펼치면 이어지긴 하는데.. 해상도는 조금 다르게 표현이 됩니다.
예를들어서 이렇게 접어서 게임을 하다가.. 펴게 되면 바로 이어지기는 합니다만 세로 화면보다 조금 더 큰 화면을 만나실 수 있구요. 이걸 종료 시키고 다시 실행하게 되면 화면이 꽉찬 모바일게임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3개의 카메라가 달려 있던데 카메라는 어떻게 표현이 되나요?
실제로 사진을 좀 찍어 보았는데요. 광각, 표준이런거는 이미 전 스마트폰에서 다 경험하셨을꺼니 생각하도록 하구요. 이렇게 표현이 됩니다. 그런데 이걸 펼친 상태에서 세로로 눞히게 되면 더욱 큰 화면을 볼 수가 있습니다. 단 왼쪽 위의 카메라 부분은 좀 짤려서 표현이 됩니다.
단 라이브 포커스는 있는데.. 동영상의 라이브포커스 기능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새로 출시된 노트10 에서는 동영상을 찍을때에도 라이브포커스가 작동되는데요. 갤럭시폴드의 경우 사진에는 표현이 되는데 영상에서는 그 기능이 빠져 있습니다. 그래도 꽤나 넓은 화면으로 사진을 찍다 보니.. 16:9 화면비율로는 안 찍어지고 4:3 으로만 찍어지는 것 같습니다. 또한 디테일한 면은 화면이 크다 보니 더욱 선명하게 표현되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GalaxyFold 의 최대 큰 장점은 가로로 눞혔을때의 화면 크기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제 토튼험과 크리스탈 팰리스의 축구 경기를 폴드로 보았는데.. 화면이 커서 꼭 태블릿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7.3 인치라는 크기가 아래위로 좀 짤리기 때문에 얼마나 클까? 하는 분들이 계신데.. 실제로 보면 꽤나 큰 편입니다.
8인치 갤럭시탭이 있어서 크기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가로는 거의 비슷한 것 같구요. 세로는 탭이 조금 더 길어서 균형을 맞추는 것 같습니다. 7.3인치와 8인치의 화면 비교도 꽤나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노트10+ 와의 크기 비교입니다. 노트10+ 가 6.7인치 인데요. 가로의 차이는 좀 있는데.. 세로는 거의 비슷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이정도의 크기를 가졌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듀얼 셀 배터리의 적용 과 보안
이번 갤럭시폴드에서는 듀얼 겔 베터리를 적용하였다고 합니다. 4,235mAh 용량인데요. 설계도를 보면 두개의 배터리가 양쪽에 있는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무선 배터리 공유와 급속무선 충전으로 언제나 급할때 사용할 수 있게 해 주구요. 생체인식 기술은 당신만의 잠금장치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평가를 해 주신다면?
음... 처음에는 무겁기도 하고 과연 효용성이 있을까? 라는 스스로의 반문으로 시작되었는데요. 한 3~4 일 가지고 다녀 보니 상당히 유용하게 활용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영상이나 모바일게임을 할때 상당히 편리하구요. 그냥 문자나 전화 걸때는 접힌채로 일을 보시면될 것 같습니다. 펼쳤을때 키보드도 인근히 편하고 화면을 분할하는 방식도 상당히 편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일단 삼성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생산한 것은 인정할만 하구요. 이번에는 그럼 과연 어떤 통신사를 선택하면 좋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저는 당연히 KT토커이고 또한 여러 통신사를 사용해 보니 KT가 가장 편리한 것 같습니다.
KT 배터리 절감기술
기존 LTE 를 사용하시던 고객들은 배터리절감기술의 효과를 누려 보았을 텐데요. 보통 유튜브 같은 영상을 볼때 통신기능을 OFF 하는 방식으로 상당한 배터리의 소모를 줄여주는 기술입니다. 갤럭시노트10 의 경우 약 60% 이상의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요, 영상을 주로 보는 갤럭시폴드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이 기술이 적용되어 많은 배터리의 소모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T 에서는 슈퍼할부카드와 슈퍼DC 카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GalaxyFold 의 가격은 상당히 고가라 기계값을 한번에 다 주고 구입하기는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이때 단말기 값을 지불하면서 일정금액 할인을 받는 카드와 통신비를 지불할때 할인을 받는 카드를 따로 만들어서 운영하게 되면 상당히 절약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단말기 가격에서 한달에 2만원을 할인 받는 다고 하면 일년에 24만원 2년이면 48만원이죠. 이것이 단말기 가격에 포함된다고 한다면 한달에.. 단말기 가격만 4만원을 낸다고 한면 2만원이 세이브 되는 셈입니다. 요금역시 마찬가지로 같은 방법으로 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단 일정 금액의 한달 사용금액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
그럼 KT에서는 어떤 요금제가 있을까요? 5G 요금제의 경우 3가지가 대표적인데요. 일단 데이터로밍에 조금 자세히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요즘 해외여행을 많이 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출장을 갈때에도 따로 데이터로밍을 해 가시죠? 올해에 KT 5G 요금제에 가입하시게 되면 해외로밍을 따로 설정없이 무제한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속도제어)
또한 수퍼플랜 스페셜 위로는 스마트기기 요금제 (50GB) 도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구요. 멤버십 같은 경우 VVIP 로 승격하여 여러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기도 합니다.
그런제 요금이 상당히 부담스러우시죠? KT에서는 가족결합상품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가족끼리 뭉치면 25% 를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여기에 선택약정까지 더하게 되면 10만원 짜리 요금제리고 하더라도 5만원만 내시면 될 것 같네요.
단 이 가족결합할인의 경우.. 기존 결합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꼼꼼히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KT 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요금제 할인을 비롯하여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데요. ^^ 5G 로 오면서 아직 커버리지가 전체가 되지 않다 보니 조금 불만을 가지시는 분들이 있는데.. LTE 처럼 곧 전국에서 5G 를 이용하실 수 있는 날이 머지 않았지 않나 싶습니다.
이번 갤럭시폴드를 기점으로 이제 스마트폰도 다양한 방식으로 응용할 수 있다는 것이 실현되었고. 세계적으로도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기종이다 보니.. 한번쯤 경험해 보고 싶으실 텐데요. 처음에는 조금 어색하지만 큰 대형화면으로 보는 영상과 사진은 하나쯤은 가지고 싶다~ 는 느낌을 충분히 가지게 하는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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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었다 폈다. 갤럭시 폴드 사용후기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가 9월 18일 SK텔레콤 등 통신사를 통해 2차 예약판매에 들어갑니다. 239만 8천원이라는 비싼가격에도 불구하고 지난 5일 온라인 사전예약시 15분만에 조기 판매되는 등 큰 관심과 인기를 끌었던만큼 2차 예약판매도 이변이 없으면 빠르게 매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SKT의 경우 9월 18일 오전 9시부터 예약을 진행하며, 개통은 9월 26일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전국 T월드 매장을 통해 바로주문 서비스를 받아 오늘도착, 찾아가는 개통, 택배 등을 통해 원하는 장소에서 배송과 개통이 진행되며, 푸짐한 기프트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자세한 정보는 티월드 다이렉트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링크 : http://shop.tworld.co.kr/exhibition/view?exhibitionId=P00000082
그럼 본격적으로 갤럭시 폴드를 살펴보겠습니다.
갤럭시 폴드의 가장 큰 특징은 접었을 때는 4.6인치의 커버 디스플레이를 통해 기존 스마트폰처럼 사용하다가 좀 더 큰 화면에서 콘텐츠를 즐기고 싶을 때 펼쳐서 7.3인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로 좀 더 크고 넓은 화면에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를 여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접었을 때 크기는 160.9 X 62.8 X 15.7~17.1mm로 올하반기에 출시한 갤럭시 노트10과 비교하면 세로 크기는 비슷하면서 가로는 좀 더 작고, 두께는 약 2배 정도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크기는 접은 상태에서 사용시 4.6인치 디스플레이를 한손으로 쉽게 조작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정도의 크기로 개인적으로 그립감과 한손으로 조작이 굉장히 편했습니다.
무게에 대한 부분도 언급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276g으로 일반 스마트폰 대비 약 2배 정도 무겁습니다. 참고로 제 지인들은 처음 갤럭시 폴드를 들었을 때 묵직하다, 생각보다 무겁다라는 표현을 할 정도로 다소 묵직한 무게를 자랑합니다.
4.6인치의 커버 디스플레이는 HD+ 해상도의 S-AMOLED가 적용되어 한 손에 쥐고 편하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커버 디스플레이 상단에는 접은 상태에서도 통화를 할 수 있도록 통화용 스피커가 적용되어 있고 10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통해 셀피 카메라 촬영 및 영상통화 등도 가능합니다.
측면에는 유심 삽입부와 볼륨(+,-) 버튼, 전원/홀드 버튼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지문인식센서인데요. 갤럭시S 시리즈나 노트 시리즈처럼 스크린 지문인식이 아닌 측면에 적용해 접은 상태나 펼친 상태에서도 지문인식 센서를 통해 잠금해제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기존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에 적응하고 사용하는 분이라면 다소 불편할 수 있으며, 저와 같이 왼손잡이는 좀 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갤럭시 폴드의 접히는 힌지 부분은 별도의 조작버튼이 없고 삼성전자의 로고로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내구성에 대한 부분은 좀 더 오래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삼성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테스트를 통해 20만회 테스트를 거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부분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저도 수백차례 접었다 펼쳤다는 반복해봤는데요. 전혀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상단과 하단에는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의 음향 기술로 완성한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해 보다 생생한 사운드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데요. 실제로 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할 때 실감나는 사운드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하단에도 마이크와 스피커 그리고 충전 및 데이터 전송을 위한 USB Type-C 포트가 있습니다.
참고로 갤럭시 폴드에도 노트10과 A90 같이 3.5mm 이어폰 단자를 지원하지 않는 등 향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에서 3.5mm 이어폰 단자는 특정 단말기를 제외하고 지원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폴드는 스페이스 실버(Space Silver)와 코스모스 블랙(Cosmos Black)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어 원하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최초 함께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마션 그린(Martian Green), 아스트로 블루(Astro Blue) 색상은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습니다.
후면에는 16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듀얼 조리개를 지원하는 12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1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등 트리플 카메라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접었을 때 꽤 두꺼워지는데, 카툭튀까지 적용되어 바닥에 놓을 때 카메라가 바닥에 먼저 닿는 부분은 아쉽습니다.
이제 갤럭시 폴드를 한번 펼쳐볼까요?
접고 펼칠 때 느낌은 좋습니다. 힌지에서 반자동으로 어느 정도 범위를 넘어서면 펼쳐지고 닫아지는 느낌이 들어 힘을 적게 들여 접고 펼칠 수 있었습니다.
4.6인치의 커버 디스플레이를 통해 기존 스마트폰과 같이 전화나 문자, 다양한 앱을 사용하다가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앱이나 콘텐츠를 이용하고 싶다면 펼쳐서 7.3인치 내부 디스플레이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7.3인치 디스플레이는 QXGA+ 해상도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로 넓은 크기에 선명하고 밝아 좀 더 쾌적하게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우측 상단에는 1000만 화소 카메라와 800만 화소 카메라의 듀얼 카메라가 있어 셀피 촬영이나 영상 통화 그외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만족스러운 것은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사용하던 앱을 펼쳤을 때 끊김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실제로 제가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웹 서핑을 하고 있다가 펼치면 내부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에서 똑같은 콘텐츠를 큰 화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같은 방법으로 제가 평소 즐기는 게임을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즐겼는데요. 기존의 스마트폰들이 5인치~6인치대가 많은만큼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즐기기엔 조금 답답한 느낌이 있었다면 펼쳤을 때 단순히 화면이 확대 되는 것이 아니라 화면의 비율과 해상도에 맞게 최적화되어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앱 연속성(App Continuity)을 지원해 화면을 펼쳤다고 해서 게임이 새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최적화되어 이어서 플레이가 가능해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또한, 갤럭시 폴드는 7.3인치 대화면을 원하는 대로 2분할 혹은 3분할로 나눠 여러 개의 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액티브 윈도우(Multi-Active Window) 기능을 지원하는데요.
마치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사용하는 듯한 멀티 태스킹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왼쪽에 유튜브를 띄우고, 오른쪽에 블로그, 쇼핑몰은 물론 팝업창으로 웹브라우저나 갤러리, 계산기 등을 팝업처럼 띄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몇가지 한가지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커버 디스플레이의 경우 모서리가 라운드 처리되어 있는데요. 이러한 라운드 처리는 보기에는 좋지만 특정 앱이나 게임 등에 모서리에 글이나 내용이 표현되거나 버튼이 있는 경우 조작이 어렵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펼친 7.3인치 내부 디스플레이 또한 가운데 주름 문제와 디스플레이의 재질이 유리 재질이 아닌 실리콘이 코팅된 느낌의 재질이라 뾰족한 손톱으로 콕콕 눌러서 선택할 경우 액정에 흔적이 남았습니다.
만약 디스플레이를 펼쳐서 게임을 즐길 경우 긴장하고 조작 버튼을 쌔게 누르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때도 누르는 부분이 기름이 번지는 듯하게 나타나 주의해야 겠습니다.
갤럭시 폴드의 성능은 AP는 스냅드래곤 855가 탑재되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배터리는 4235mAh 대용량 배터리를 지원합니다.
고속충전과 고속무선충전을 지원해 빠르게 충전이 가능합니다.
거기에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까지 지원해 다른 스마트폰이나 갤럭시 웨어러블 디바이스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내장용량은 512GB를 적용하며 외장 마이크로SD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RAM은 일반 PC처럼 강력한 12GB 램을 탑재해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해도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앞/뒷면과 안쪽 총 6개는 접어서 앞으로 들었을 때와 뒤로 들었을 때, 언제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트리플 카메라는 F2.2 화각, 123도의 시야각을 적용한 16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AF, OIS, F1.5/F2.4의12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PDAF, F2,4, OIS를 적용한 1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듀얼 OIS, 0.5배 출력, 광학 2배줌, 최대 디지털 10배줌, HDR10+ 영상 촬영, 라이브 포커스 등 카메라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화면이 커서 카메라 조직이 어렵지 않을까 예상했지만 셔터 버튼 위치를 자유자재로 옮겨 사용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7.3인치의 큰 화면에서 좀 더 선명하게 보고 디테일하게 촬영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그외에도 갤럭시 폴드에는 스마트폰을 PC와 같이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삼성 덱스(Samsung DeX)와 인공지능 빅스비(Bixby), 모바일 보안 플랫폼 삼성 녹스(Samsung Knox), 간편 결제 플랫폼 삼성 페이(Samsung Pay), 종합 건강 관리 애플리케이션 삼성 헬스(Samsung Health) 등 그동안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지원하는 대다수의 플랫폼을 모두 지원합니다. 괜히 239만 8천원의 초 고가 스마트폰이 아닌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를 열었다고 평가받는 갤럭시 폴드를 소개드렸습니다.
제가 직접 갤럭시 폴드를 사용해 봤을 때 일단 현존하는 최고의 스펙으로 여러개의 앱을 실행하고 즐겼을 때 끊기는 현상을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조금 무겁고 두껍긴 하지만 접고 다녔을 때 그립감이 좋고, 4.6인치의 화면을 한손으로 조작하기 편했습니다.
특히 접어서 사용하다가 펼쳤을 때 끊김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7.3인치의 넓은 화면은 좀 더 쾌적하게 앱이나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기 좋았고, 강력한 멀티태스킹 기능으로 다양한 앱을 동시에 실행해서 사용하기에도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5G를 지원해 강력한 하드웨어와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그리고 5G의 만남으로 폴더블 스마트폰만의 새로운 사용성을 경험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제 지인 중 1세대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피해라 라는 얘기를 하는 분이 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공감하지 않습니다. 제가 갤럭시S1, 갤럭시 노트1을 처음 사용했을 때 당시 경쟁사 스마트폰 보다 훨씬 좋았거든요. 갤럭시 폴드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갤럭시 폴드를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비싼 가격이 아쉽긴 하지만 경제적으로 여유가 되는 분이라면 저는 개인적으로 강력 추천하고 싶습니다.
접었다 폈다. 갤럭시 폴드 사용후기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가 9월 18일 SK텔레콤 등 통신사를 통해 2차 예약판매에 들어갑니다. 239만 8천원이라는 비싼가격에도 불구하고 지난 5일 온라인 사전예약시 15분만에 조기 판매되는 등 큰 관심과 인기를 끌었던만큼 2차 예약판매도 이변이 없으면 빠르게 매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SKT의 경우 9월 18일 오전 9시부터 예약을 진행하며, 개통은 9월 26일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전국 T월드 매장을 통해 바로주문 서비스를 받아 오늘도착, 찾아가는 개통, 택배 등을 통해 원하는 장소에서 배송과 개통이 진행되며, 푸짐한 기프트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자세한 정보는 티월드 다이렉트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링크 : http://shop.tworld.co.kr/exhibition/view?exhibitionId=P00000082
그럼 본격적으로 갤럭시 폴드를 살펴보겠습니다.
갤럭시 폴드의 가장 큰 특징은 접었을 때는 4.6인치의 커버 디스플레이를 통해 기존 스마트폰처럼 사용하다가 좀 더 큰 화면에서 콘텐츠를 즐기고 싶을 때 펼쳐서 7.3인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로 좀 더 크고 넓은 화면에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를 여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접었을 때 크기는 160.9 X 62.8 X 15.7~17.1mm로 올하반기에 출시한 갤럭시 노트10과 비교하면 세로 크기는 비슷하면서 가로는 좀 더 작고, 두께는 약 2배 정도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크기는 접은 상태에서 사용시 4.6인치 디스플레이를 한손으로 쉽게 조작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정도의 크기로 개인적으로 그립감과 한손으로 조작이 굉장히 편했습니다.
무게에 대한 부분도 언급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276g으로 일반 스마트폰 대비 약 2배 정도 무겁습니다. 참고로 제 지인들은 처음 갤럭시 폴드를 들었을 때 묵직하다, 생각보다 무겁다라는 표현을 할 정도로 다소 묵직한 무게를 자랑합니다.
4.6인치의 커버 디스플레이는 HD+ 해상도의 S-AMOLED가 적용되어 한 손에 쥐고 편하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커버 디스플레이 상단에는 접은 상태에서도 통화를 할 수 있도록 통화용 스피커가 적용되어 있고 10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통해 셀피 카메라 촬영 및 영상통화 등도 가능합니다.
측면에는 유심 삽입부와 볼륨(+,-) 버튼, 전원/홀드 버튼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지문인식센서인데요. 갤럭시S 시리즈나 노트 시리즈처럼 스크린 지문인식이 아닌 측면에 적용해 접은 상태나 펼친 상태에서도 지문인식 센서를 통해 잠금해제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기존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에 적응하고 사용하는 분이라면 다소 불편할 수 있으며, 저와 같이 왼손잡이는 좀 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갤럭시 폴드의 접히는 힌지 부분은 별도의 조작버튼이 없고 삼성전자의 로고로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내구성에 대한 부분은 좀 더 오래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삼성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테스트를 통해 20만회 테스트를 거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부분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저도 수백차례 접었다 펼쳤다는 반복해봤는데요. 전혀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상단과 하단에는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의 음향 기술로 완성한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해 보다 생생한 사운드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데요. 실제로 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할 때 실감나는 사운드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하단에도 마이크와 스피커 그리고 충전 및 데이터 전송을 위한 USB Type-C 포트가 있습니다.
참고로 갤럭시 폴드에도 노트10과 A90 같이 3.5mm 이어폰 단자를 지원하지 않는 등 향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에서 3.5mm 이어폰 단자는 특정 단말기를 제외하고 지원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폴드는 스페이스 실버(Space Silver)와 코스모스 블랙(Cosmos Black)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어 원하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최초 함께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마션 그린(Martian Green), 아스트로 블루(Astro Blue) 색상은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습니다.
후면에는 16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듀얼 조리개를 지원하는 12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1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등 트리플 카메라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접었을 때 꽤 두꺼워지는데, 카툭튀까지 적용되어 바닥에 놓을 때 카메라가 바닥에 먼저 닿는 부분은 아쉽습니다.
이제 갤럭시 폴드를 한번 펼쳐볼까요?
접고 펼칠 때 느낌은 좋습니다. 힌지에서 반자동으로 어느 정도 범위를 넘어서면 펼쳐지고 닫아지는 느낌이 들어 힘을 적게 들여 접고 펼칠 수 있었습니다.
4.6인치의 커버 디스플레이를 통해 기존 스마트폰과 같이 전화나 문자, 다양한 앱을 사용하다가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앱이나 콘텐츠를 이용하고 싶다면 펼쳐서 7.3인치 내부 디스플레이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7.3인치 디스플레이는 QXGA+ 해상도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로 넓은 크기에 선명하고 밝아 좀 더 쾌적하게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우측 상단에는 1000만 화소 카메라와 800만 화소 카메라의 듀얼 카메라가 있어 셀피 촬영이나 영상 통화 그외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만족스러운 것은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사용하던 앱을 펼쳤을 때 끊김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실제로 제가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웹 서핑을 하고 있다가 펼치면 내부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에서 똑같은 콘텐츠를 큰 화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같은 방법으로 제가 평소 즐기는 게임을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즐겼는데요. 기존의 스마트폰들이 5인치~6인치대가 많은만큼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즐기기엔 조금 답답한 느낌이 있었다면 펼쳤을 때 단순히 화면이 확대 되는 것이 아니라 화면의 비율과 해상도에 맞게 최적화되어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앱 연속성(App Continuity)을 지원해 화면을 펼쳤다고 해서 게임이 새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최적화되어 이어서 플레이가 가능해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또한, 갤럭시 폴드는 7.3인치 대화면을 원하는 대로 2분할 혹은 3분할로 나눠 여러 개의 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액티브 윈도우(Multi-Active Window) 기능을 지원하는데요.
마치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사용하는 듯한 멀티 태스킹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왼쪽에 유튜브를 띄우고, 오른쪽에 블로그, 쇼핑몰은 물론 팝업창으로 웹브라우저나 갤러리, 계산기 등을 팝업처럼 띄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몇가지 한가지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커버 디스플레이의 경우 모서리가 라운드 처리되어 있는데요. 이러한 라운드 처리는 보기에는 좋지만 특정 앱이나 게임 등에 모서리에 글이나 내용이 표현되거나 버튼이 있는 경우 조작이 어렵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펼친 7.3인치 내부 디스플레이 또한 가운데 주름 문제와 디스플레이의 재질이 유리 재질이 아닌 실리콘이 코팅된 느낌의 재질이라 뾰족한 손톱으로 콕콕 눌러서 선택할 경우 액정에 흔적이 남았습니다.
만약 디스플레이를 펼쳐서 게임을 즐길 경우 긴장하고 조작 버튼을 쌔게 누르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때도 누르는 부분이 기름이 번지는 듯하게 나타나 주의해야 겠습니다.
갤럭시 폴드의 성능은 AP는 스냅드래곤 855가 탑재되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배터리는 4235mAh 대용량 배터리를 지원합니다.
고속충전과 고속무선충전을 지원해 빠르게 충전이 가능합니다.
거기에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까지 지원해 다른 스마트폰이나 갤럭시 웨어러블 디바이스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내장용량은 512GB를 적용하며 외장 마이크로SD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RAM은 일반 PC처럼 강력한 12GB 램을 탑재해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해도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앞/뒷면과 안쪽 총 6개는 접어서 앞으로 들었을 때와 뒤로 들었을 때, 언제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트리플 카메라는 F2.2 화각, 123도의 시야각을 적용한 16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AF, OIS, F1.5/F2.4의12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PDAF, F2,4, OIS를 적용한 1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듀얼 OIS, 0.5배 출력, 광학 2배줌, 최대 디지털 10배줌, HDR10+ 영상 촬영, 라이브 포커스 등 카메라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화면이 커서 카메라 조직이 어렵지 않을까 예상했지만 셔터 버튼 위치를 자유자재로 옮겨 사용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7.3인치의 큰 화면에서 좀 더 선명하게 보고 디테일하게 촬영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그외에도 갤럭시 폴드에는 스마트폰을 PC와 같이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삼성 덱스(Samsung DeX)와 인공지능 빅스비(Bixby), 모바일 보안 플랫폼 삼성 녹스(Samsung Knox), 간편 결제 플랫폼 삼성 페이(Samsung Pay), 종합 건강 관리 애플리케이션 삼성 헬스(Samsung Health) 등 그동안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지원하는 대다수의 플랫폼을 모두 지원합니다. 괜히 239만 8천원의 초 고가 스마트폰이 아닌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를 열었다고 평가받는 갤럭시 폴드를 소개드렸습니다.
제가 직접 갤럭시 폴드를 사용해 봤을 때 일단 현존하는 최고의 스펙으로 여러개의 앱을 실행하고 즐겼을 때 끊기는 현상을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조금 무겁고 두껍긴 하지만 접고 다녔을 때 그립감이 좋고, 4.6인치의 화면을 한손으로 조작하기 편했습니다.
특히 접어서 사용하다가 펼쳤을 때 끊김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7.3인치의 넓은 화면은 좀 더 쾌적하게 앱이나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기 좋았고, 강력한 멀티태스킹 기능으로 다양한 앱을 동시에 실행해서 사용하기에도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5G를 지원해 강력한 하드웨어와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그리고 5G의 만남으로 폴더블 스마트폰만의 새로운 사용성을 경험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제 지인 중 1세대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피해라 라는 얘기를 하는 분이 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공감하지 않습니다. 제가 갤럭시S1, 갤럭시 노트1을 처음 사용했을 때 당시 경쟁사 스마트폰 보다 훨씬 좋았거든요. 갤럭시 폴드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갤럭시 폴드를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비싼 가격이 아쉽긴 하지만 경제적으로 여유가 되는 분이라면 저는 개인적으로 강력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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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10은 기대 이상
갤럭시폴드는 기대 이하?
갤럭시S10 시리즈와 갤럭시폴드, 그리고 새롭게 공개된 갤럭시A50, 갤럭시탭s5e 모델까지 MWC2019 행사장 중 가장 볼거리가 많았던 삼성전자 전시관이 아니었나 합니다. 갤럭시폴드의 경우 직접 핸즈온은 할 수 없었으며, 유리관에 들어있는 채로 사진 촬영이 전부이기도 했지만 가장 핫한 모델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순간이기도 했는데요. 너무 많은 기대를 해서 그런지,,,현장에서 직접 본 갤럭시폴드는 다소 아쉬운 부분도 많이 보였다는 것입니다. 그럼 어떤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는 포스팅을 통해서 간단히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갤럭시S10과 갤럭시폴드 그리고 5G 모델까지
상반기 가장 인기 모델을 꼽자면 갤럭시S10 시리즈를 꼽는데 이견이 없을 듯합니다. 저도 가장 무난한 갤럭시S10 화이트모델의 예약판매에 참여하여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기도 한데요. 그만큼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는 모델을 공개한 만큼 가장 많은 참관객이 방문한 삼성전자 전시관이기도 했습니다. 그중 직접 만져볼 수는 없었지만 갤럭시폴드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기도 했는데요. 이번 행사에 공개된 폴더블 스마트폰 중 유일하게 인폴딩 방식을 지원하고 컴팩트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 특징입니다.
가장 뛰어난 폴더블 스마트폰이라는 의견에는 이견이 없지만 아쉬운 점도 다소 보였다는 것인데요. 우선 밝기가 조금 떨어져서 밝은 곳에서 화면을 보기 힘들었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아직 폴더블 스마트폰에 사용된 OLED 디스플레이의 밝기 성능까지는 구현해내지 못한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아웃폴딩 방식을 사용하는 중국 폴더블 스마트폰보다 쭈글거림이 덜하기는 했지만 약간의 쭈글거리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기도 했다는 것인데요. 이 정도면 큰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인 것은 사실이나 1세대는 다소 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네요.
그리고 현장의 주인공은 언팩행사를 통해 공개된 갤럭시S10 시리즈이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10e 모델과 갤럭시S10, 갤럭시S10플러스, 갤럭시S10 5G 모델까지 전시관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S10 시리즈의 전시가 많이 되어 있었기에 편하게 살펴볼 수 있기도 했습니다.
갤럭시S10과 갤럭시S10 플러스에는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기도 하죠. 6.4인치 대화면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사이드 엣지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4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최근에는 아이패드나 태블릿PC를 멀티미디어 전용으로 사용하려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죠. 굳이 대화면이 필요 없는 분들이라면 갤럭시S10 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활용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갤럭시S10e 모델은 갤럭시S10 시리즈의 가격대를 낮게 보이도록 하기 위해 등장한 보급형 플래그십 모델입니다.5.8인치의 컴팩트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으며, 사이드 부분에 지문인식 센서를 통해 보안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갤럭시S10과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후면 카메라와 초음파 지문인식 대신 사이드 지문인식이 탑재되었다는 것, 그리고 화면 사이즈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함께 등장한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도 함께 전시가 되어 있기도 했습니다. 갤럭시 시리즈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에어팟처럼 활용할 수 있는 갤럭시버즈를 활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 현재 예판 참여자들에게는 갤럭시버즈를 모두 증정하고 있기도 하죠.
듀얼 충전이 가능한 충전패드도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는데요. 12W 고속 무선 충전이 가능하며, 갤럭시워치 액티브나 갤럭시 버즈를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물론 갤럭시S10 시리즈에 탑재되어 있는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활용하여 악세사리를 충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태블릿PC로는 갤럭시탭S5e 모델을 주목해볼만 한데요. 10인치 대화면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2560x1600 고해상도를 가지고 있으며, 슬림한 베젤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장에서 체험해보니 슬림한 베젤 부분이 잡기가 너무 힘들었다는 것인데요. 옵션으로 설정이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팜리젝션 기능은 적용이 되어 있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상단에 영상을 참고 바랍니다.
MWC2019의 주인공은 폴더블 스마트폰과 5G, 가장 주목받는 제품 2가지를 보여준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상당히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도 했습니다. 그럼 직접 본 갤럭시폴드 기대 이하, 갤럭시S10은 기대 이상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S10은 기대 이상
갤럭시폴드는 기대 이하?
갤럭시S10 시리즈와 갤럭시폴드, 그리고 새롭게 공개된 갤럭시A50, 갤럭시탭s5e 모델까지 MWC2019 행사장 중 가장 볼거리가 많았던 삼성전자 전시관이 아니었나 합니다. 갤럭시폴드의 경우 직접 핸즈온은 할 수 없었으며, 유리관에 들어있는 채로 사진 촬영이 전부이기도 했지만 가장 핫한 모델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순간이기도 했는데요. 너무 많은 기대를 해서 그런지,,,현장에서 직접 본 갤럭시폴드는 다소 아쉬운 부분도 많이 보였다는 것입니다. 그럼 어떤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는 포스팅을 통해서 간단히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갤럭시S10과 갤럭시폴드 그리고 5G 모델까지
상반기 가장 인기 모델을 꼽자면 갤럭시S10 시리즈를 꼽는데 이견이 없을 듯합니다. 저도 가장 무난한 갤럭시S10 화이트모델의 예약판매에 참여하여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기도 한데요. 그만큼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는 모델을 공개한 만큼 가장 많은 참관객이 방문한 삼성전자 전시관이기도 했습니다. 그중 직접 만져볼 수는 없었지만 갤럭시폴드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기도 했는데요. 이번 행사에 공개된 폴더블 스마트폰 중 유일하게 인폴딩 방식을 지원하고 컴팩트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 특징입니다.
가장 뛰어난 폴더블 스마트폰이라는 의견에는 이견이 없지만 아쉬운 점도 다소 보였다는 것인데요. 우선 밝기가 조금 떨어져서 밝은 곳에서 화면을 보기 힘들었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아직 폴더블 스마트폰에 사용된 OLED 디스플레이의 밝기 성능까지는 구현해내지 못한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아웃폴딩 방식을 사용하는 중국 폴더블 스마트폰보다 쭈글거림이 덜하기는 했지만 약간의 쭈글거리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기도 했다는 것인데요. 이 정도면 큰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인 것은 사실이나 1세대는 다소 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네요.
그리고 현장의 주인공은 언팩행사를 통해 공개된 갤럭시S10 시리즈이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10e 모델과 갤럭시S10, 갤럭시S10플러스, 갤럭시S10 5G 모델까지 전시관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S10 시리즈의 전시가 많이 되어 있었기에 편하게 살펴볼 수 있기도 했습니다.
갤럭시S10과 갤럭시S10 플러스에는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기도 하죠. 6.4인치 대화면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사이드 엣지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4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최근에는 아이패드나 태블릿PC를 멀티미디어 전용으로 사용하려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죠. 굳이 대화면이 필요 없는 분들이라면 갤럭시S10 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활용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갤럭시S10e 모델은 갤럭시S10 시리즈의 가격대를 낮게 보이도록 하기 위해 등장한 보급형 플래그십 모델입니다.5.8인치의 컴팩트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으며, 사이드 부분에 지문인식 센서를 통해 보안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갤럭시S10과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후면 카메라와 초음파 지문인식 대신 사이드 지문인식이 탑재되었다는 것, 그리고 화면 사이즈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함께 등장한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도 함께 전시가 되어 있기도 했습니다. 갤럭시 시리즈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에어팟처럼 활용할 수 있는 갤럭시버즈를 활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 현재 예판 참여자들에게는 갤럭시버즈를 모두 증정하고 있기도 하죠.
듀얼 충전이 가능한 충전패드도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는데요. 12W 고속 무선 충전이 가능하며, 갤럭시워치 액티브나 갤럭시 버즈를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물론 갤럭시S10 시리즈에 탑재되어 있는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활용하여 악세사리를 충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태블릿PC로는 갤럭시탭S5e 모델을 주목해볼만 한데요. 10인치 대화면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2560x1600 고해상도를 가지고 있으며, 슬림한 베젤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장에서 체험해보니 슬림한 베젤 부분이 잡기가 너무 힘들었다는 것인데요. 옵션으로 설정이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팜리젝션 기능은 적용이 되어 있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상단에 영상을 참고 바랍니다.
MWC2019의 주인공은 폴더블 스마트폰과 5G, 가장 주목받는 제품 2가지를 보여준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상당히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도 했습니다. 그럼 직접 본 갤럭시폴드 기대 이하, 갤럭시S10은 기대 이상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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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펼쳐서 나빌레라,
삼성의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출시일부터 가격 총정리
글 · 사진 / 폭스토리(foxtory.blog.me)
2년 반 쓴, 핸드폰을 바꿀 때가 왔다. 한국시간으로 02월 19일 새벽 4시. 게슴츠레하게 뜬 눈을 비비고,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19'의 생중계 영상을 켰다. 소개될 제품의 면모는 이미 '유출'을 통해 한 차례 접했던 만큼, 확정적 정보를 들고 지갑을 열 제품을 고르기 위해서였다.
두 시간 남짓했던 행사. 언어는 달랐지만, 주요 특징과 전략 디바이스의 다양한 면모를 살피는 데 있어서 지루함은 없었다. 특히, 접으면 4.6인치, 펼치면 7.3에 달하는 최초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가 선사한 감동은 상당했다. 현장에서 저마다의 환호가 쏟아진 이유도 이 때문이었다. |
우리가 원했지만, 만날 수 없었던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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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 가격'은 1,980달러,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222만 3,540원이 된다. 200만 원을 훌쩍 넘길 거란 예상은 진작부터 있었다. 하지만, 이만큼 완성도 높은 디바이스로 출시될 거란 사실은 누구도 예상치 못했으리라. 그야말로, '펼쳐서 나빌레라'. 활짝 펼쳐진 7.3인치의 화면은 한 마리의 나비가 됐다. |
| 자연스럽게 나비를 펼칠 수 있다. |
| 주요 특징은 영상에 자세히 담겨있다. |
세계 최초의 '삼성 폴더블폰'은 일종의 힌지 구조를 사용한 접이식 디스플레이가 사용됐다. 환호가 쏟아졌던 부분은 시제품이 공개된 직후였다. 펼쳤을 때 경계선이 전혀 보이지 않더라. 때문에 접었을 때는 4.6인치로 콤팩트한 크기를 자랑하면서, 펼쳤을 때는 태블릿에 준하는 크기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다루어 볼 수 있게 됐다. |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폴더블폰' 판매 예상치는 320만 대. 하지만 연평균 약 250%의 성장을 거듭하여 2022년에는 5,010만 대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예단하기는 이르겠지만, 진정한 '혁신'이라 표현할 수 있을 정도의 완성도를 선보인 이번 'Galaxy Fold'가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은 분명해 보인다. |
| 고동진 사장의 표정이 한결 편안하더라. |
| 최고의 기술과 하드웨어가 총망라되었다. |
우리가 진정 원했지만, 만날 수 없었던 그것.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조금 더 들여다보자. '접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사용된 신규 소재는 '복합 폴리머'다. 그래서 기존의 제품군 대비 약 50% 정도 얇은 디스플레이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단지 새로움뿐만이 아니라 효율과 생산성 모두 갖추었다. |
이유 있는 222만 3,540원, 혹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삼성전자의 IM 부문장인 고동진 사장은 '스마트폰 자체의 가능성을 변화시키며 차세대 모바일 혁신의 역사를 열어가는 중'이라고 자평했다. 더불어,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으로 기존 스마트폰의 한계를 뛰어넘어 프리미엄 폴더블 기기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 스마트폰의 새 틀을 짤 모든 준비가 끝났다. |
| 시연시 살펴봤던 기능들은 확실히 혁신적이었다. |
그의 소개처럼, 주요 언론사와 커뮤니티의 반응 역시 뜨겁다. 의심에 가까운 호기심이 컸던 그간의 라인업들과 달리, 이번만큼의 경이로움을 논하는 분위기. 실제, 222만 3,540원이라는 다소 비싼 값에도, 경쟁사 제품의 가격에 비하면 오히려 싸게 느껴진다는 평가가 많았다. |
그 이유를 꼽자면, 열 손가락이 부족할 정도. 때문에, 확하고 다가올만한 굵직한 특징을 몇 가지 꼽아봤다. 첫째,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 일명 '멀티 액티브 윈도우'와 '앱 연결 사용성'이라 표현한 기술들은 사용자가 원하는 데로 화면을 2분할 또는 3분할로 나눌 수 있고,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쓰더라도 멈추지 않고 동작한다. |
| 전반적인 완성도가 상당히 높더라. |
| 접고, 펼치는 것에 대한 불이익은 전혀 없었다. |
'앱 연결 사용성'은 표현이 다소 어려울 수 있는데, 간단히 예를 들면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실히 이해할 수 있다. 접은 채로 지도를 보다가, 디스플레이를 온전히 펼쳤을 때 끊김이나 버퍼링 없이 연속해서 앱을 사용할 수 있다. 둘째, 강력한 퍼포먼스다. |
데스크톱에 준하는 12GB RAM을 탑재, 고사양의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를 모두 누릴 수 있다고. 이를 통해, 디지털 매거진, AR 콘텐츠, 프레젠테이션 등을 보다 생생하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AKG의 음향 기술을 접목하여 보다 완성도 높은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했다고. |
| 확실히 탐나는 포인트가 많았다. |
| '충전 기술'에도 혁신이 담겨있더라. |
셋째, 무선 배터리 공유 기술이다. 그동안 없었던 '차징 기술'중 하나로, 일명 핸드폰으로 다른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는 기능을 지녔다. 특히, 이번 발표를 통해 공개된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를 동시 사용하는 일을 가정하자면, 갑작스러운 배터리 부족에 당황할 필요 없이 '듀얼 배터리'기능을 켜고 충전을 진행하면 된다. 참고로, 배터리 용량은 4,380mAh이다. |
대망의 출시일, 그리고 트렌드 컬러
|
'갤럭시 폴드 출시일'은 오는 04월 26일로 정해졌다. 현 상황에서의 관건은 02월 25일부터 시작될 '갤럭시 S10'의 사전예약에 발맞춰 체험존을 마련할 것인지 여부. 예상하건대, 이번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된 제품의 가짓수만 하더라도 대여섯 가지에서 끝나지 않았던 만큼, 매월 새로운 체험존을 마련하여 그 달의 주력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하지 않을까. |
| 디자인은 전보다 예뻐졌지만, 눈에 확 띄는 컬러는 없었다. |
| 전반의 완성도를 봤을 때, 초도 물량의 빠른 완판이 예견된다. |
또한, 컬러는 '스페이스 실버', '코스모스 블랙', '마션 그린', '아스트로 블루'컬러가 확정됐다. '갤럭시 S10 플러스'의 경우 총 여섯 가지 색상이 적용되는 것과 비교했을 때, 선택지는 다소 한정적으로 보인다. 초도 생산물량이 100만 대 가령으로 알려져 있는데, '옐로'를 트렌드 컬러로 사용하지 않는 부분은 조금 의아했다. |
소개한 내용 이외에 눈여겨볼 것은 카메라의 성능. 이미 후면 '트리플 카메라'에 대해선 익히 알려져 있었던 만큼 색다른 건 없다. 하지만, '갤럭시 폴드'에는 사실상 여섯 대의 카메라를 탑재한다. 앞서 이야기한 후면의 셋, 전면에 하나, 폴딩 상태에서 내부에 두 대가 위치한다고. |
| 출시일은 오는 04월 26일이다. |
| 화면 분할을 통해 생산성을 크게 높였다. |
모든 카메라 렌즈를 연동한 새로운 콘텐츠는 소개되지 않았다. 다만, 언제 어디서나, 어떻게 다루어도 최고의 퀄리티를 확보한 사진을 담을 수 있다는 점은 대단한 강점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삼성 덱스'의 새로운 버전 출시가 소개돼진 않았지만, 기존 모델과의 호환을 지원한다고 하니 PC로서의 활용도 생각해 볼 포인트가 아닐까. |
혁신적이고 가슴 설레지만, 이건 우려스러워
|
마음속으로 '갤럭시 S10'의 스탠더드 모델을 품고 있었다. 곧 시작될 사전예약 때 최종 구매를 확정 지을 예정이지만, '갤럭시 언팩'행사를 보는 내내 솔직히 마음이 설레긴 했다. 혁신적인 기술을 총망라한 새 시대의 스마트폰. 초회 분은 보통 테스트베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얼리어답터의 입장에서도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이다. |
| 멀티미디어 기능도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다. |
| 연사들의 표정이 확실히 편해 보이더라. |
프레젠테이션 과정 속에서 만났던 'Galaxy Fold'의 완성도는 확실하게 기대를 상회했다. 그럼에도 우려스러운 포인트도 더러 보이더라. 첫째, 디스플레이의 수명이다. 평균적인 스마트폰 교체 시점은 1년 6개월 내지 2년가량으로 집계됐다. 때문에, 20만 번을 접었다 펴도 변형되지 않는 내구성을 갖춘 디스플레이는 하등 문제가 없다. |
하루 100번을 열고 접어도 약 6년가량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예상 수명에 확신을 얻을 수 있는 자료가 마땅치 않다. 둘째, 무선 배터리 공유의 실용성이다. 알려진 바로는 완충시 배터리의 용량은 4,380mAh다. 하드웨어 스펙이 높아진 만큼, 소모하는 전력 사용량도 적지 않을 거다. |
| 배터리 용량을 생각해보면, 활용에는 의문점이 있다. |
| 유지비용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더라. |
또한, 여타의 기기를 충전할 때 손실되는 전력을 생각하면 실제 활용상에는 여러 제약 요소들이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셋째, 유지비용이 만만치 않으리라. 전력의 경우 흡착식 또는 이동식 보조 배터리가 필수로 예상된다. 여기에 그동안 없었던 프레임의 스마트폰인 만큼, 케이스와 액정필름 등의 값도 천정부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
만에 하나 액정 디스플레이가 깨졌을 때의 비용도 생각해보자. 최초 1년간은 보험 또는 케어 서비스 등을 통해 큰돈 들이지 않을 수 있겠지만, 2년 차 접어들고부터는 목 돈이 들어갈 확률이 너무나 높다. 작은 우려들이기는 하지만, 선뜻 '갤럭시 폴드'를 택하지 못하는 이유랄까. 그래서 다가오는 02월 25일, '갤럭시 S10'을 사전예약할 예정. 그 이야기는 다음 글을 통해 자세히 소개한다. |
2년 반 쓴, 핸드폰을 바꿀 때가 왔다. 한국시간으로 02월 19일 새벽 4시. 게슴츠레하게 뜬 눈을 비비고,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19'의 생중계 영상을 켰다. 소개될 제품의 면모는 이미 '유출'을 통해 한 차례 접했던 만큼, 확정적 정보를 들고 지갑을 열 제품을 고르기 위해서였다.
두 시간 남짓했던 행사. 언어는 달랐지만, 주요 특징과 전략 디바이스의 다양한 면모를 살피는 데 있어서 지루함은 없었다. 특히, 접으면 4.6인치, 펼치면 7.3에 달하는 최초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가 선사한 감동은 상당했다. 현장에서 저마다의 환호가 쏟아진 이유도 이 때문이었다. |
우리가 원했지만, 만날 수 없었던 그것
|
'갤럭시 폴드 가격'은 1,980달러,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222만 3,540원이 된다. 200만 원을 훌쩍 넘길 거란 예상은 진작부터 있었다. 하지만, 이만큼 완성도 높은 디바이스로 출시될 거란 사실은 누구도 예상치 못했으리라. 그야말로, '펼쳐서 나빌레라'. 활짝 펼쳐진 7.3인치의 화면은 한 마리의 나비가 됐다. |
| 자연스럽게 나비를 펼칠 수 있다. |
| 주요 특징은 영상에 자세히 담겨있다. |
세계 최초의 '삼성 폴더블폰'은 일종의 힌지 구조를 사용한 접이식 디스플레이가 사용됐다. 환호가 쏟아졌던 부분은 시제품이 공개된 직후였다. 펼쳤을 때 경계선이 전혀 보이지 않더라. 때문에 접었을 때는 4.6인치로 콤팩트한 크기를 자랑하면서, 펼쳤을 때는 태블릿에 준하는 크기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다루어 볼 수 있게 됐다. |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폴더블폰' 판매 예상치는 320만 대. 하지만 연평균 약 250%의 성장을 거듭하여 2022년에는 5,010만 대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예단하기는 이르겠지만, 진정한 '혁신'이라 표현할 수 있을 정도의 완성도를 선보인 이번 'Galaxy Fold'가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은 분명해 보인다. |
| 고동진 사장의 표정이 한결 편안하더라. |
| 최고의 기술과 하드웨어가 총망라되었다. |
우리가 진정 원했지만, 만날 수 없었던 그것.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조금 더 들여다보자. '접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사용된 신규 소재는 '복합 폴리머'다. 그래서 기존의 제품군 대비 약 50% 정도 얇은 디스플레이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단지 새로움뿐만이 아니라 효율과 생산성 모두 갖추었다. |
이유 있는 222만 3,540원, 혹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삼성전자의 IM 부문장인 고동진 사장은 '스마트폰 자체의 가능성을 변화시키며 차세대 모바일 혁신의 역사를 열어가는 중'이라고 자평했다. 더불어,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으로 기존 스마트폰의 한계를 뛰어넘어 프리미엄 폴더블 기기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 스마트폰의 새 틀을 짤 모든 준비가 끝났다. |
| 시연시 살펴봤던 기능들은 확실히 혁신적이었다. |
그의 소개처럼, 주요 언론사와 커뮤니티의 반응 역시 뜨겁다. 의심에 가까운 호기심이 컸던 그간의 라인업들과 달리, 이번만큼의 경이로움을 논하는 분위기. 실제, 222만 3,540원이라는 다소 비싼 값에도, 경쟁사 제품의 가격에 비하면 오히려 싸게 느껴진다는 평가가 많았다. |
그 이유를 꼽자면, 열 손가락이 부족할 정도. 때문에, 확하고 다가올만한 굵직한 특징을 몇 가지 꼽아봤다. 첫째,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 일명 '멀티 액티브 윈도우'와 '앱 연결 사용성'이라 표현한 기술들은 사용자가 원하는 데로 화면을 2분할 또는 3분할로 나눌 수 있고,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쓰더라도 멈추지 않고 동작한다. |
| 전반적인 완성도가 상당히 높더라. |
| 접고, 펼치는 것에 대한 불이익은 전혀 없었다. |
'앱 연결 사용성'은 표현이 다소 어려울 수 있는데, 간단히 예를 들면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실히 이해할 수 있다. 접은 채로 지도를 보다가, 디스플레이를 온전히 펼쳤을 때 끊김이나 버퍼링 없이 연속해서 앱을 사용할 수 있다. 둘째, 강력한 퍼포먼스다. |
데스크톱에 준하는 12GB RAM을 탑재, 고사양의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를 모두 누릴 수 있다고. 이를 통해, 디지털 매거진, AR 콘텐츠, 프레젠테이션 등을 보다 생생하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AKG의 음향 기술을 접목하여 보다 완성도 높은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했다고. |
| 확실히 탐나는 포인트가 많았다. |
| '충전 기술'에도 혁신이 담겨있더라. |
셋째, 무선 배터리 공유 기술이다. 그동안 없었던 '차징 기술'중 하나로, 일명 핸드폰으로 다른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는 기능을 지녔다. 특히, 이번 발표를 통해 공개된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를 동시 사용하는 일을 가정하자면, 갑작스러운 배터리 부족에 당황할 필요 없이 '듀얼 배터리'기능을 켜고 충전을 진행하면 된다. 참고로, 배터리 용량은 4,380mAh이다. |
대망의 출시일, 그리고 트렌드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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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 출시일'은 오는 04월 26일로 정해졌다. 현 상황에서의 관건은 02월 25일부터 시작될 '갤럭시 S10'의 사전예약에 발맞춰 체험존을 마련할 것인지 여부. 예상하건대, 이번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된 제품의 가짓수만 하더라도 대여섯 가지에서 끝나지 않았던 만큼, 매월 새로운 체험존을 마련하여 그 달의 주력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하지 않을까. |
| 디자인은 전보다 예뻐졌지만, 눈에 확 띄는 컬러는 없었다. |
| 전반의 완성도를 봤을 때, 초도 물량의 빠른 완판이 예견된다. |
또한, 컬러는 '스페이스 실버', '코스모스 블랙', '마션 그린', '아스트로 블루'컬러가 확정됐다. '갤럭시 S10 플러스'의 경우 총 여섯 가지 색상이 적용되는 것과 비교했을 때, 선택지는 다소 한정적으로 보인다. 초도 생산물량이 100만 대 가령으로 알려져 있는데, '옐로'를 트렌드 컬러로 사용하지 않는 부분은 조금 의아했다. |
소개한 내용 이외에 눈여겨볼 것은 카메라의 성능. 이미 후면 '트리플 카메라'에 대해선 익히 알려져 있었던 만큼 색다른 건 없다. 하지만, '갤럭시 폴드'에는 사실상 여섯 대의 카메라를 탑재한다. 앞서 이야기한 후면의 셋, 전면에 하나, 폴딩 상태에서 내부에 두 대가 위치한다고. |
| 출시일은 오는 04월 26일이다. |
| 화면 분할을 통해 생산성을 크게 높였다. |
모든 카메라 렌즈를 연동한 새로운 콘텐츠는 소개되지 않았다. 다만, 언제 어디서나, 어떻게 다루어도 최고의 퀄리티를 확보한 사진을 담을 수 있다는 점은 대단한 강점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삼성 덱스'의 새로운 버전 출시가 소개돼진 않았지만, 기존 모델과의 호환을 지원한다고 하니 PC로서의 활용도 생각해 볼 포인트가 아닐까. |
혁신적이고 가슴 설레지만, 이건 우려스러워
|
마음속으로 '갤럭시 S10'의 스탠더드 모델을 품고 있었다. 곧 시작될 사전예약 때 최종 구매를 확정 지을 예정이지만, '갤럭시 언팩'행사를 보는 내내 솔직히 마음이 설레긴 했다. 혁신적인 기술을 총망라한 새 시대의 스마트폰. 초회 분은 보통 테스트베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얼리어답터의 입장에서도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이다. |
| 멀티미디어 기능도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다. |
| 연사들의 표정이 확실히 편해 보이더라. |
프레젠테이션 과정 속에서 만났던 'Galaxy Fold'의 완성도는 확실하게 기대를 상회했다. 그럼에도 우려스러운 포인트도 더러 보이더라. 첫째, 디스플레이의 수명이다. 평균적인 스마트폰 교체 시점은 1년 6개월 내지 2년가량으로 집계됐다. 때문에, 20만 번을 접었다 펴도 변형되지 않는 내구성을 갖춘 디스플레이는 하등 문제가 없다. |
하루 100번을 열고 접어도 약 6년가량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예상 수명에 확신을 얻을 수 있는 자료가 마땅치 않다. 둘째, 무선 배터리 공유의 실용성이다. 알려진 바로는 완충시 배터리의 용량은 4,380mAh다. 하드웨어 스펙이 높아진 만큼, 소모하는 전력 사용량도 적지 않을 거다. |
| 배터리 용량을 생각해보면, 활용에는 의문점이 있다. |
| 유지비용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더라. |
또한, 여타의 기기를 충전할 때 손실되는 전력을 생각하면 실제 활용상에는 여러 제약 요소들이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셋째, 유지비용이 만만치 않으리라. 전력의 경우 흡착식 또는 이동식 보조 배터리가 필수로 예상된다. 여기에 그동안 없었던 프레임의 스마트폰인 만큼, 케이스와 액정필름 등의 값도 천정부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
만에 하나 액정 디스플레이가 깨졌을 때의 비용도 생각해보자. 최초 1년간은 보험 또는 케어 서비스 등을 통해 큰돈 들이지 않을 수 있겠지만, 2년 차 접어들고부터는 목 돈이 들어갈 확률이 너무나 높다. 작은 우려들이기는 하지만, 선뜻 '갤럭시 폴드'를 택하지 못하는 이유랄까. 그래서 다가오는 02월 25일, '갤럭시 S10'을 사전예약할 예정. 그 이야기는 다음 글을 통해 자세히 소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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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폴드와 갤럭시 S10,S10+,S10e를 언팩서 공개
삼성전자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20일 자체 이벤트인 언팩 2019를 통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폴더블폰인 '갤럭시 폴드'와, 갤럭시S9를 이은 새로은 S시리즈인 S10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갤럭시 S시리즈 10주년 기념제품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었으리라 생각됩니다
폴더블폰과 펀치홀 디스플레이가 지난 삼성 개발자컨퍼런스에서 살짝 떡밥을 남겼었기에, 제품에 대해 어느정도 예측은 할 수 있었지만
막상 이렇게 발표회를 통해 지켜보니 새로운 부분도 여러 있었고 박수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덕분에 언팩이 끝난 후에도 실시간검색어에 오르는 등,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진 발표회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럼 이번에 공개된 갤럭시 폴드와 갤럭시S10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폴드를 먼저 설명드리는 이유는 제 기준(?)에서 더 임펙트가 있었던 제품이기도 하고
삼성전자에서도, 언팩에서 S10을 먼저 선보이지 않고 폴드부터 먼저 공개했기 떄문입니다
ㅡㅡㅡㅡㅡㅡ
그럼 먼저 갤럭시 폴드부터 살펴볼까요?
갤럭시 폴드는, 플렉서블(휘어지는)디스플레이를 사용하여 접을 수 있는 태블릿 겸 스마트폰으로써
큰 화면의 태블릿을 접어서 휴대할 수 있다고 보시면 이해하기 쉬울 듯 싶습니다!
타 회사에서 선보인 폴더블 스마트폰처럼 바깥쪽으로 접히는(아웃폴딩) 것이 아닌, 기술적으로 훨씬 구현하기 어렵고
실사용에 적합한, 안쪽으로 접히는(인폴딩) 형태의 스마트폰이라는 점이 특징이죠
갤럭시 폴드는 지난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도시락폰(제품에 도시락처럼 생긴 케이스를 두껍게 씌어서 외관을 예측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
형태로 살짝 선보였기 떄문에, 이러한 형태로 나올 것이라고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대략 예측은 했습니다
다만 상세디자인은 몰랐기에 저도 계속 기대를 했었으며,
또, 하루가 멀다하고 계속 유출되던 S10과 달리 갤럭시 폴드는 발표당일 공식이미지 유출을 빼고는 유출이 전혀 없어서
더욱 궁금증을 만들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먼저 갤럭시 폴드의 스펙부터 살펴보겠습니다
AP(CPU) : 삼성 엑시노스 9820 or 스냅드래곤 855 (국내에는 엑시노스 버전이 출시)
RAM : 12GB
저장공간 : 512GB
카메라 : 1600만(F 2.2)+1200만+1200만 화소 후면카메라, 1000만+800만 화소 전면
디스플레이 : 접힌상태는 4.6인치 HD급 해상도, 펼쳤을 때는 7.3인치 QHD급 해상도
배터리 : 4380mAh
이와 같습니다
스펙은 S10과 같이 플래그쉽 스펙을 보여주며
램과 저장공간이 스마트폰이 맞나 싶을정도로 높음을 알 수 있습니
12GB램도 놀랍거니와 저장공간이 512GB나 된다는 점이죠
데스크탑에도 250GB나 500GB하드를 사용하는 분들이 아직까지 꽤 되는 이 시점에서
휴대폰 내장메모리가 512GB라는 점은 정말 놀라운 듯 싶습니다
(밑에 가면 더 놀랄겁니다 후후)
이렇게 접었을 때와 펼쳤을 때의 화면크기 차이가 발생하죠
이렇게 접히는 방식이며
깜박임 없이 4.6인치 대응 해상도에서 7.3인치 대응 해상도로 한 번에 바뀐다는 점도
상당히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겉보기에는 별거 아닌거 같아 보여도 꽤 복잡한 부분입니다!)
힌지부분입니다
사실 이 부분이 가장 포인트라고 할 수 있으며
안쪽으로 접히는(인폴딩)제품과 바깥쪽으로 접히는(아웃폴딩)제품들과의 큰 차이점 중 하나입니다
로열사의 제품이나 지금까지의 여러 폴더블 스마트폰을 보면 연결부분을 지하철 칸 통로형태와 같이
단순하게 만든 것이 대부분인데
이 제품은 위와 같이 복잡한 메커니즘으로 보다 완벽한 폴더블을 구현했다고 말했습니다
물론 직접 사용해봐야 어떤지 알 수 있겠지만, 현상황으로써는 이 형태가 가장 이상적인 형태이지 않을까 싶군요
배터리부분입니다
힌지를 기준으로 양쪽에 절반씩 배터리를 놓아 총 2개가 탑재되었다고 하며
이 둘을 합쳐 4380mAh의 배터리가 탑재되었다고 합니다
배터리 용량은 보통수준이라고 생각되네요
펼쳐서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만큼
태블릿의 상징인 멀티테스킹 기능도 이 제품에 들어갔습니다
3중 멀티테스킹이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주요부분은 이정도이고, 이제 전체적인 디자인을 좀 더 살펴보겠습니다
위에서 부터 순서대로
접혀있을 때, 펼치고 있는 모습, 펼친상태 입니다
갤럭시 폴드가 접혀있는 상태는 약간 길쭉한 형태라 현재 스마트폰에 익숙하신 분들께는
약간 의아해 할 수 있는 부분일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엔 익숙하지 않았지만 이걸 계속 보다보니 괜찮은 것 같기도 합니다!
여담으로, 스마트폰 이전 시절로 돌아가면, 예전 피쳐폰 시절 LG초콜릿폰이 이러한 형태로 선보인 바가 있었죠
폭이 좁다보니 좌우로 잡기는 좋아 보입니다
제품 형태는 저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조금 아쉽다고 느낀 부분은 전면 디스플레이 크기입니다
4.6인치 크기 자체가 작다는 말이 아니라, 본체 크기대비 디스플레이를 상당히 작게 배치했다는 점인데요
베젤도 그렇고 최근 스마트폰을 생각하면 적합한 본체크기 대비 디스플레이 크기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펼쳤을 때의 7.3인치 디스플레이는 충분히 괜찮다고는 하지만, 접은 상태에서 사용해야할 경우도 상당히 많을텐데
이렇게 작은 디스플레이가 들어간다면 간단한 작업을 하려고 해도 휴대폰을 펼치는 일이 발생할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4.6인치가 아주 작은 것은 아니기에, 적응되면 충분히 사용할 수 있겠습니디만
그래도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균형감을 유지하기 위해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디스플레이를 어쩔 수 없이 작게 해야한다면 라운드를 차라리 빼고 출시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면에도 디스플레이 모서리에 라운드가 들어가다보니 화면크기가 더 작아보이는 효과가 나오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와 같은 이유로 인해 펼칠 수 있는 스마트폰보다는 접히는 태블릿에 더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접히는 태블릿이라고 해도 이 제품이 혁신이라는 점은 확실합니다
이러한 아쉬운 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 제품을 꼭 사용해보고 싶고 계속 관심이 가더라고요
힌지부분입니다
상당히 잘 처리를 했다고 느껴지는데 실제로 만져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듯 싶네요!
후면입니다
후면은 일반적인 갤럭시시리즈와 비슷하게 구성되어지며
후면 재질이 굉장히 블링블링합니다
상당히 신경썼음을 엿볼 수 있더라고요!
또 내부 디스플레이 사용 모습입니다
보면 볼 수록 마음에 듭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이런 제품이 시중에 나올거라 예측을 못했는데 놀랍군요
접었을 때는 이렇게 약간의 공간이 있지만
상당히 최소화시켰다는 생각이 들며 이정도면 충분히 납득이 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초에 색종이를 접듯이 반듯하게 만들기는, 소재에 변화가 있지 않는이상 물리적으로 어렵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시는 것이
디스플레이가 쭈글쭈글 해진다..라는 의견이 있더라고요
저도 직접만져보지는 못했기에 확답은 못드리겠지만
삼성 유튜브을 캡쳐해서 살펴본 결과 완성도가 상당히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쭈글쭈글함이 크게 보이지 않더라고요
갤럭시 폴드가 기술과시용 제품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꽤 많으신데
물론 1세대인만큼, 실사용에 완벽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과정이 있어야 완벽한 휴대폰이 나올 수 있는 것이고
또 이 제품이 기술과시용이라고 하기에는
삼성전자의 첫 커브드 디스플레이 탑재제품인 갤럭시 라운드와 같은 제품처럼 그냥 만든 것이 아니라
재대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기에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측면입니다
아래에서 설명드리겠지만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이 들어간 S10과 달리 갤럭시 폴드에는
이처럼 측면 전원버튼에 지문인식 센서가 들어가 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시리즈에서 보던 방식과 유사하며, 제가 예전에 소니 엑스페리아 시리즈를 써본 바 있었는데
크게 불편함이 없었기에 여러분들도 이 부분에서는 큰 불편을 느끼지 않을 듯 싶군요
하단에는 USB C포트와 스피커 등이 위치합니다
마감은 정말 우수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S10에서 선보인 배터리 공유기술도 탑재되었고
삼성 덱스도 기본적으로 지원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케이스의 모습도 살짝 공개했는데
양쪽으로 케이스를 끼워넣어 사용하는 형태인 것 같더라고요!
갤럭시 폴드에 관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삼성 딜라이트나 이벤트를 통해 시연기기가 나오는 순간 바로 달려가서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그럼 이제 S10시리즈를 알아보겠습니다
갤럭시S9에 이은 후속작으로써
이례적으로 이번엔
S10e,S10,S10+,S10 5G 이렇게 4가지 모델이 공개되었습니다
S10e는 오랜만에 공개된 작은 디스플레이 플레그쉽 제품임과 동시에 엣지 디스플레이가 들어가지 않은 플레그쉽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제품이고
S10은 기본형 제품, 그리고 S10+는 듀얼전면과 방열기술이 추가된 화면크기가 더 커진 제품,
또 S10 5G는 5G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써, 이 제품에서 많은 사람들이 놀랄만한 부분이 있는데
이건 아래에서 설명드릴게요
먼저 S10시리즈의 스펙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S10e 부터 살펴볼게요
AP(CPU) : 삼성 엑시노스 9820 or 스냅드래곤 855 (국내에는 엑시노스 버전이 출시)
RAM : 6GB or 8GB
저장공간 : 128GB or 256GB
카메라 : 1200만+1600만+1200만 화소 후면카메라, 1000만 화소 전면
디스플레이 : 5.8인치 FHD급 해상도의 AMOLED
배터리 : 3100mAh
이번에는 S10(기본)입니다
AP(CPU) : 삼성 엑시노스 9820 or 스냅드래곤 855 (국내에는 엑시노스 버전이 출시)
RAM : 8GB
저장공간 : 128GB or 512GB
카메라 : 1200만+1600만+1200만 화소 후면카메라, 1000만+800만 화소 전면
디스플레이 : 6.1인치 QHD급 해상도의 AMOELD
배터리 : 3400mAh
다음은 S10플러스 입니다
AP(CPU) : 삼성 엑시노스 9820 or 스냅드래곤 855 (국내에는 엑시노스 버전이 출시)
RAM : 8GB or 12GB
저장공간 : 128GB or 512GB or 1TB(진짜 1테라바이트 입니다)
카메라 : 1600만(F 2.2)+1200만+1200만 화소 후면카메라, 1000만+800만 화소 전면
디스플레이 : 6.4인치 QHD급 해상도의 AMOELD
배터리 : 4100mAh
그리고 스펙에는 안적었는데
무게가 175g으로써, 200g을 넘어갈 정도였던 노트9에 비해 큰폭으로 가벼워진 모습입니다
제품을 가볍게 하는 것이 상당히 힘든데, 스펙적인 발전을 이루어내면서 가볍게 만들었다는 점은 정말 놀랍더라고요
다음은 S10 5G입니다
AP(CPU) : 삼성 엑시노스 9820 or 스냅드래곤 855 (국내에는 엑시노스 버전이 출시)
RAM : 8GB
저장공간 : 256GB
카메라 : 1600만(F 2.2)+1200만+1200만 화소 후면카메라, 1000만 화소 전면 +3D카메라
디스플레이 : 6.4인치 QHD급 해상도의 AMOELD
배터리 : 4500mAh
전체적으로 스펙은 모두 최상급 스펙을 보여주며
모델에 따라 램용량과 디스플레이 해상도, 카메라, 배터리에 차이가 있는 것을 제외하고
메인인 CPU와 화면비율 대략적인 외관은 모두 동일합니다
스펙은 모두 마음에 들지만 어떤 제품에는 256GB가 안나오고 어떤제품은 나오고 용량을 애매하게 출시한 점은
살짝 아쉬움이 남는군요
저장공간 얘기가 나와서 말이지만 128GB가 기본용량이 되는 시대가 오게 되었군요 ㄷㄷ
512GB를 넘어 1TB는 정말 상상도 못했을 것 같습니다
2012년까지만 해도(갤노트3 시절) 32GB면 많은용량, 16GB가 보통, 심지어 8GB(램용량아님...)저장공간과
저가형폰에는 4GB용량까지 들어가는 시절도 있었죠
2012년에도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상태다, 발전할 것이 없다는 말이 꾸준히 있었지만
스마트폰이 계속 발전을 이루어낸 것을 보면 정말 감탄사가 나올 정도인 것 같습니다 (과장 아니고 진짜로요!!)
갤럭시S10+의 외관입니
갤럭시S6을 다듬어서 S7출시때만 해도 그랬었죠
스마트폰 외관이 이거보다 발전할 수 있을까? 노트8과 S8이 출시될 때도
여기서 외관을 더 바꿀 수 있을까?
하지만 이번에 출시된 S10시리즈를 보면 정말 외관을 바꾸었습니
사실상 베젤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얇은 수준을 보여주고
카메라마져 디스플레이 안쪽에 펀치홀 형태로 넣어버렸음을 알 수 있죠
솔직히 저는, 지금도 여기서 더 외관이 발전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드는데
2년뒤에 또 더욱 발전된 외관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전체적인 와관입니다
화면크기는 이정도 차이가 나며(왼쪽부터 S10e,S10,S10+)
S10e가 5.8인치로 상당히 큼에도 불구, 얇은 베젤로 인해 몇년전 5인치 초반대 스마트폰과 별반차이가 없는 본체크기를 보여줍니다
여담으로 펀치홀 카메라는 거슬릴 것처럼 보이지만 제가 직접 본 바로는 크게 거슬리지 않았습니다
집 근처 디지털 프라자에 모두 전시가 되어있으니 한 번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싶군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S10기본형 모델이 가장 이상적인 형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면은 정말 꽉찬 형태임을 알 수 있고
또 이 제품에 탑재된 큰 특징은
바로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입니다
디스플레이 일정부분 안쪽에 센서를 넣어
화면에 손가락을 대는 것 만으로도 지문인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S10e는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을 탑재하고 있지 않으며
덕분에 위와 같이 측면에 지문인식 센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갤럭시 폴드와 동일)
그리고 측면은 3제품 모두 유광재질이며 블링블링한 느낌이 강하더라고요
후면 디자인입니다
후면디자인은 S10e와 그외제품을 비교했을 카메라 렌즈 갯수 등 차이가 존재하는데요
사진과 같이 카메라 부분 색상처리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S10과 S10+가 검정색으로 통일을 시켜놓다보니 더 깔끔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다만 카메라 렌즈가 너무 많아지다보니 디자인적으로 한계가 보이는 것은 사실인 듯 싶습니다
듀얼카메라까지는 어느정도 커버가 되는데 트리플까지 넘어가니 호불호가 갈리는 듯 싶더라고요
S10시리즈에 관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당연히 삼성이 이것만 발표하지는 않았는데요
아이콘X의 후속모델이자, 전작보다 크기를 부피를 더 줄이고
전작에서 말이 많았던 마이크부분을 개선시킨 무선 이어폰인 갤럭시버드.
그리고 새로운 스마트워치인 갤럭시 워치 액티브와
스마트밴드인 갤럭시 핏도 선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갤럭시 핏 모델이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일 것 같기도 하고, 많은 기능보다는 핵심적인 기능만 존재하다보니
제가 볼때 더 인기가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 갤럭시S5언팩 당시에도 기어2와 기어핏을 비교하며 이런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물론 실제로 나와봐야 알 듯 싶군요
여기까지 준비한 내용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 모두 매력적인 부분이 많았다고 생각되며
갤럭시 폴드와 S10그리고 갤럭시 버드 이3제품이 가장 핫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만 그로 인해 갤럭시 워치 액티브와 갤럭시 핏은 조금 묻힌감이 없지 않아 있더라고요(제 블로그 포스팅에서도 묻..읍읍)
갤럭시 폴드가 국내에 들어오는대로, 직접 살펴본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제품도 궁금하지만 갤럭시 폴드는 IT블로거 입장에서 정말 매력적인 제품이 분명한 듯 싶네요!
불완전한 부분이 설사 있더라도, 폴더블 폰이라는 상징성과 앞으로 스마트기기가 나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상 태스였습니다
덧글, 이웃추가 및 공감은 환영입니다!
사진출처 : Samsung Newsroom, The Verge
http://www.youtube.com/watch?v=z9z_mF4XL4s
http://www.youtube.com/watch?v=ISjiJQGJ72o
삼성, 갤럭시 폴드와 갤럭시 S10,S10+,S10e를 언팩서 공개
삼성전자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20일 자체 이벤트인 언팩 2019를 통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폴더블폰인 '갤럭시 폴드'와, 갤럭시S9를 이은 새로은 S시리즈인 S10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갤럭시 S시리즈 10주년 기념제품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었으리라 생각됩니다
폴더블폰과 펀치홀 디스플레이가 지난 삼성 개발자컨퍼런스에서 살짝 떡밥을 남겼었기에, 제품에 대해 어느정도 예측은 할 수 있었지만
막상 이렇게 발표회를 통해 지켜보니 새로운 부분도 여러 있었고 박수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덕분에 언팩이 끝난 후에도 실시간검색어에 오르는 등,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진 발표회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럼 이번에 공개된 갤럭시 폴드와 갤럭시S10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폴드를 먼저 설명드리는 이유는 제 기준(?)에서 더 임펙트가 있었던 제품이기도 하고
삼성전자에서도, 언팩에서 S10을 먼저 선보이지 않고 폴드부터 먼저 공개했기 떄문입니다
ㅡㅡㅡㅡㅡㅡ
그럼 먼저 갤럭시 폴드부터 살펴볼까요?
갤럭시 폴드는, 플렉서블(휘어지는)디스플레이를 사용하여 접을 수 있는 태블릿 겸 스마트폰으로써
큰 화면의 태블릿을 접어서 휴대할 수 있다고 보시면 이해하기 쉬울 듯 싶습니다!
타 회사에서 선보인 폴더블 스마트폰처럼 바깥쪽으로 접히는(아웃폴딩) 것이 아닌, 기술적으로 훨씬 구현하기 어렵고
실사용에 적합한, 안쪽으로 접히는(인폴딩) 형태의 스마트폰이라는 점이 특징이죠
갤럭시 폴드는 지난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도시락폰(제품에 도시락처럼 생긴 케이스를 두껍게 씌어서 외관을 예측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
형태로 살짝 선보였기 떄문에, 이러한 형태로 나올 것이라고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대략 예측은 했습니다
다만 상세디자인은 몰랐기에 저도 계속 기대를 했었으며,
또, 하루가 멀다하고 계속 유출되던 S10과 달리 갤럭시 폴드는 발표당일 공식이미지 유출을 빼고는 유출이 전혀 없어서
더욱 궁금증을 만들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먼저 갤럭시 폴드의 스펙부터 살펴보겠습니다
AP(CPU) : 삼성 엑시노스 9820 or 스냅드래곤 855 (국내에는 엑시노스 버전이 출시)
RAM : 12GB
저장공간 : 512GB
카메라 : 1600만(F 2.2)+1200만+1200만 화소 후면카메라, 1000만+800만 화소 전면
디스플레이 : 접힌상태는 4.6인치 HD급 해상도, 펼쳤을 때는 7.3인치 QHD급 해상도
배터리 : 4380mAh
이와 같습니다
스펙은 S10과 같이 플래그쉽 스펙을 보여주며
램과 저장공간이 스마트폰이 맞나 싶을정도로 높음을 알 수 있습니
12GB램도 놀랍거니와 저장공간이 512GB나 된다는 점이죠
데스크탑에도 250GB나 500GB하드를 사용하는 분들이 아직까지 꽤 되는 이 시점에서
휴대폰 내장메모리가 512GB라는 점은 정말 놀라운 듯 싶습니다
(밑에 가면 더 놀랄겁니다 후후)
이렇게 접었을 때와 펼쳤을 때의 화면크기 차이가 발생하죠
이렇게 접히는 방식이며
깜박임 없이 4.6인치 대응 해상도에서 7.3인치 대응 해상도로 한 번에 바뀐다는 점도
상당히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겉보기에는 별거 아닌거 같아 보여도 꽤 복잡한 부분입니다!)
힌지부분입니다
사실 이 부분이 가장 포인트라고 할 수 있으며
안쪽으로 접히는(인폴딩)제품과 바깥쪽으로 접히는(아웃폴딩)제품들과의 큰 차이점 중 하나입니다
로열사의 제품이나 지금까지의 여러 폴더블 스마트폰을 보면 연결부분을 지하철 칸 통로형태와 같이
단순하게 만든 것이 대부분인데
이 제품은 위와 같이 복잡한 메커니즘으로 보다 완벽한 폴더블을 구현했다고 말했습니다
물론 직접 사용해봐야 어떤지 알 수 있겠지만, 현상황으로써는 이 형태가 가장 이상적인 형태이지 않을까 싶군요
배터리부분입니다
힌지를 기준으로 양쪽에 절반씩 배터리를 놓아 총 2개가 탑재되었다고 하며
이 둘을 합쳐 4380mAh의 배터리가 탑재되었다고 합니다
배터리 용량은 보통수준이라고 생각되네요
펼쳐서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만큼
태블릿의 상징인 멀티테스킹 기능도 이 제품에 들어갔습니다
3중 멀티테스킹이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주요부분은 이정도이고, 이제 전체적인 디자인을 좀 더 살펴보겠습니다
위에서 부터 순서대로
접혀있을 때, 펼치고 있는 모습, 펼친상태 입니다
갤럭시 폴드가 접혀있는 상태는 약간 길쭉한 형태라 현재 스마트폰에 익숙하신 분들께는
약간 의아해 할 수 있는 부분일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엔 익숙하지 않았지만 이걸 계속 보다보니 괜찮은 것 같기도 합니다!
여담으로, 스마트폰 이전 시절로 돌아가면, 예전 피쳐폰 시절 LG초콜릿폰이 이러한 형태로 선보인 바가 있었죠
폭이 좁다보니 좌우로 잡기는 좋아 보입니다
제품 형태는 저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조금 아쉽다고 느낀 부분은 전면 디스플레이 크기입니다
4.6인치 크기 자체가 작다는 말이 아니라, 본체 크기대비 디스플레이를 상당히 작게 배치했다는 점인데요
베젤도 그렇고 최근 스마트폰을 생각하면 적합한 본체크기 대비 디스플레이 크기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펼쳤을 때의 7.3인치 디스플레이는 충분히 괜찮다고는 하지만, 접은 상태에서 사용해야할 경우도 상당히 많을텐데
이렇게 작은 디스플레이가 들어간다면 간단한 작업을 하려고 해도 휴대폰을 펼치는 일이 발생할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4.6인치가 아주 작은 것은 아니기에, 적응되면 충분히 사용할 수 있겠습니디만
그래도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균형감을 유지하기 위해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디스플레이를 어쩔 수 없이 작게 해야한다면 라운드를 차라리 빼고 출시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면에도 디스플레이 모서리에 라운드가 들어가다보니 화면크기가 더 작아보이는 효과가 나오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와 같은 이유로 인해 펼칠 수 있는 스마트폰보다는 접히는 태블릿에 더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접히는 태블릿이라고 해도 이 제품이 혁신이라는 점은 확실합니다
이러한 아쉬운 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 제품을 꼭 사용해보고 싶고 계속 관심이 가더라고요
힌지부분입니다
상당히 잘 처리를 했다고 느껴지는데 실제로 만져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듯 싶네요!
후면입니다
후면은 일반적인 갤럭시시리즈와 비슷하게 구성되어지며
후면 재질이 굉장히 블링블링합니다
상당히 신경썼음을 엿볼 수 있더라고요!
또 내부 디스플레이 사용 모습입니다
보면 볼 수록 마음에 듭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이런 제품이 시중에 나올거라 예측을 못했는데 놀랍군요
접었을 때는 이렇게 약간의 공간이 있지만
상당히 최소화시켰다는 생각이 들며 이정도면 충분히 납득이 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초에 색종이를 접듯이 반듯하게 만들기는, 소재에 변화가 있지 않는이상 물리적으로 어렵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시는 것이
디스플레이가 쭈글쭈글 해진다..라는 의견이 있더라고요
저도 직접만져보지는 못했기에 확답은 못드리겠지만
삼성 유튜브을 캡쳐해서 살펴본 결과 완성도가 상당히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쭈글쭈글함이 크게 보이지 않더라고요
갤럭시 폴드가 기술과시용 제품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꽤 많으신데
물론 1세대인만큼, 실사용에 완벽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과정이 있어야 완벽한 휴대폰이 나올 수 있는 것이고
또 이 제품이 기술과시용이라고 하기에는
삼성전자의 첫 커브드 디스플레이 탑재제품인 갤럭시 라운드와 같은 제품처럼 그냥 만든 것이 아니라
재대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기에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측면입니다
아래에서 설명드리겠지만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이 들어간 S10과 달리 갤럭시 폴드에는
이처럼 측면 전원버튼에 지문인식 센서가 들어가 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시리즈에서 보던 방식과 유사하며, 제가 예전에 소니 엑스페리아 시리즈를 써본 바 있었는데
크게 불편함이 없었기에 여러분들도 이 부분에서는 큰 불편을 느끼지 않을 듯 싶군요
하단에는 USB C포트와 스피커 등이 위치합니다
마감은 정말 우수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S10에서 선보인 배터리 공유기술도 탑재되었고
삼성 덱스도 기본적으로 지원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케이스의 모습도 살짝 공개했는데
양쪽으로 케이스를 끼워넣어 사용하는 형태인 것 같더라고요!
갤럭시 폴드에 관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삼성 딜라이트나 이벤트를 통해 시연기기가 나오는 순간 바로 달려가서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그럼 이제 S10시리즈를 알아보겠습니다
갤럭시S9에 이은 후속작으로써
이례적으로 이번엔
S10e,S10,S10+,S10 5G 이렇게 4가지 모델이 공개되었습니다
S10e는 오랜만에 공개된 작은 디스플레이 플레그쉽 제품임과 동시에 엣지 디스플레이가 들어가지 않은 플레그쉽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제품이고
S10은 기본형 제품, 그리고 S10+는 듀얼전면과 방열기술이 추가된 화면크기가 더 커진 제품,
또 S10 5G는 5G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써, 이 제품에서 많은 사람들이 놀랄만한 부분이 있는데
이건 아래에서 설명드릴게요
먼저 S10시리즈의 스펙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S10e 부터 살펴볼게요
AP(CPU) : 삼성 엑시노스 9820 or 스냅드래곤 855 (국내에는 엑시노스 버전이 출시)
RAM : 6GB or 8GB
저장공간 : 128GB or 256GB
카메라 : 1200만+1600만+1200만 화소 후면카메라, 1000만 화소 전면
디스플레이 : 5.8인치 FHD급 해상도의 AMOLED
배터리 : 3100mAh
이번에는 S10(기본)입니다
AP(CPU) : 삼성 엑시노스 9820 or 스냅드래곤 855 (국내에는 엑시노스 버전이 출시)
RAM : 8GB
저장공간 : 128GB or 512GB
카메라 : 1200만+1600만+1200만 화소 후면카메라, 1000만+800만 화소 전면
디스플레이 : 6.1인치 QHD급 해상도의 AMOELD
배터리 : 3400mAh
다음은 S10플러스 입니다
AP(CPU) : 삼성 엑시노스 9820 or 스냅드래곤 855 (국내에는 엑시노스 버전이 출시)
RAM : 8GB or 12GB
저장공간 : 128GB or 512GB or 1TB(진짜 1테라바이트 입니다)
카메라 : 1600만(F 2.2)+1200만+1200만 화소 후면카메라, 1000만+800만 화소 전면
디스플레이 : 6.4인치 QHD급 해상도의 AMOELD
배터리 : 4100mAh
그리고 스펙에는 안적었는데
무게가 175g으로써, 200g을 넘어갈 정도였던 노트9에 비해 큰폭으로 가벼워진 모습입니다
제품을 가볍게 하는 것이 상당히 힘든데, 스펙적인 발전을 이루어내면서 가볍게 만들었다는 점은 정말 놀랍더라고요
다음은 S10 5G입니다
AP(CPU) : 삼성 엑시노스 9820 or 스냅드래곤 855 (국내에는 엑시노스 버전이 출시)
RAM : 8GB
저장공간 : 256GB
카메라 : 1600만(F 2.2)+1200만+1200만 화소 후면카메라, 1000만 화소 전면 +3D카메라
디스플레이 : 6.4인치 QHD급 해상도의 AMOELD
배터리 : 4500mAh
전체적으로 스펙은 모두 최상급 스펙을 보여주며
모델에 따라 램용량과 디스플레이 해상도, 카메라, 배터리에 차이가 있는 것을 제외하고
메인인 CPU와 화면비율 대략적인 외관은 모두 동일합니다
스펙은 모두 마음에 들지만 어떤 제품에는 256GB가 안나오고 어떤제품은 나오고 용량을 애매하게 출시한 점은
살짝 아쉬움이 남는군요
저장공간 얘기가 나와서 말이지만 128GB가 기본용량이 되는 시대가 오게 되었군요 ㄷㄷ
512GB를 넘어 1TB는 정말 상상도 못했을 것 같습니다
2012년까지만 해도(갤노트3 시절) 32GB면 많은용량, 16GB가 보통, 심지어 8GB(램용량아님...)저장공간과
저가형폰에는 4GB용량까지 들어가는 시절도 있었죠
2012년에도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상태다, 발전할 것이 없다는 말이 꾸준히 있었지만
스마트폰이 계속 발전을 이루어낸 것을 보면 정말 감탄사가 나올 정도인 것 같습니다 (과장 아니고 진짜로요!!)
갤럭시S10+의 외관입니
갤럭시S6을 다듬어서 S7출시때만 해도 그랬었죠
스마트폰 외관이 이거보다 발전할 수 있을까? 노트8과 S8이 출시될 때도
여기서 외관을 더 바꿀 수 있을까?
하지만 이번에 출시된 S10시리즈를 보면 정말 외관을 바꾸었습니
사실상 베젤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얇은 수준을 보여주고
카메라마져 디스플레이 안쪽에 펀치홀 형태로 넣어버렸음을 알 수 있죠
솔직히 저는, 지금도 여기서 더 외관이 발전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드는데
2년뒤에 또 더욱 발전된 외관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전체적인 와관입니다
화면크기는 이정도 차이가 나며(왼쪽부터 S10e,S10,S10+)
S10e가 5.8인치로 상당히 큼에도 불구, 얇은 베젤로 인해 몇년전 5인치 초반대 스마트폰과 별반차이가 없는 본체크기를 보여줍니다
여담으로 펀치홀 카메라는 거슬릴 것처럼 보이지만 제가 직접 본 바로는 크게 거슬리지 않았습니다
집 근처 디지털 프라자에 모두 전시가 되어있으니 한 번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싶군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S10기본형 모델이 가장 이상적인 형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면은 정말 꽉찬 형태임을 알 수 있고
또 이 제품에 탑재된 큰 특징은
바로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입니다
디스플레이 일정부분 안쪽에 센서를 넣어
화면에 손가락을 대는 것 만으로도 지문인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S10e는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을 탑재하고 있지 않으며
덕분에 위와 같이 측면에 지문인식 센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갤럭시 폴드와 동일)
그리고 측면은 3제품 모두 유광재질이며 블링블링한 느낌이 강하더라고요
후면 디자인입니다
후면디자인은 S10e와 그외제품을 비교했을 카메라 렌즈 갯수 등 차이가 존재하는데요
사진과 같이 카메라 부분 색상처리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S10과 S10+가 검정색으로 통일을 시켜놓다보니 더 깔끔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다만 카메라 렌즈가 너무 많아지다보니 디자인적으로 한계가 보이는 것은 사실인 듯 싶습니다
듀얼카메라까지는 어느정도 커버가 되는데 트리플까지 넘어가니 호불호가 갈리는 듯 싶더라고요
S10시리즈에 관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당연히 삼성이 이것만 발표하지는 않았는데요
아이콘X의 후속모델이자, 전작보다 크기를 부피를 더 줄이고
전작에서 말이 많았던 마이크부분을 개선시킨 무선 이어폰인 갤럭시버드.
그리고 새로운 스마트워치인 갤럭시 워치 액티브와
스마트밴드인 갤럭시 핏도 선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갤럭시 핏 모델이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일 것 같기도 하고, 많은 기능보다는 핵심적인 기능만 존재하다보니
제가 볼때 더 인기가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 갤럭시S5언팩 당시에도 기어2와 기어핏을 비교하며 이런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물론 실제로 나와봐야 알 듯 싶군요
여기까지 준비한 내용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 모두 매력적인 부분이 많았다고 생각되며
갤럭시 폴드와 S10그리고 갤럭시 버드 이3제품이 가장 핫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만 그로 인해 갤럭시 워치 액티브와 갤럭시 핏은 조금 묻힌감이 없지 않아 있더라고요(제 블로그 포스팅에서도 묻..읍읍)
갤럭시 폴드가 국내에 들어오는대로, 직접 살펴본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제품도 궁금하지만 갤럭시 폴드는 IT블로거 입장에서 정말 매력적인 제품이 분명한 듯 싶네요!
불완전한 부분이 설사 있더라도, 폴더블 폰이라는 상징성과 앞으로 스마트기기가 나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상 태스였습니다
덧글, 이웃추가 및 공감은 환영입니다!
사진출처 : Samsung Newsroom, The Verge
http://www.youtube.com/watch?v=z9z_mF4XL4s
http://www.youtube.com/watch?v=ISjiJQGJ72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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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 스펙 출시일 사전예약 정보
단점은 무엇일까?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눈여겨봤을 갤럭시 폴드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2019 언팩 행사에서 공개되었다. MWC2019를 앞둔 시점으로 경쟁자들의 힘을 빼놓는데 총력을 기한 모습, 주변만 봐도 갤럭시 폴드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기에 삼성전자의 시장 선점 전략은 MWC2019에 나선 경쟁사들 힘을 빼는데 유효했다.
접으면 폰, 펴면 태블릿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접혔을 때는 4.6인치 스마트폰, 펼쳤을 때는 7.3인치 태블릿이 된다는 점이다. 2가지 제품이 결합한다는 것만 해도 시작점에서는 큰 성과이지만 제조사가 보여줄 수 있는 기술은 아직도 남아있기 때문에 이 제품을 더욱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언팩에서 공개된 갤럭시 폴드 시연과 스펙을 살펴보면서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는지, 단점은 무엇인지 체크하고 남겨진 과제는 무엇인지 살펴봤다.
갤럭시 폴드는 안타깝게도 언팩 현장에서도 신제품을 만나볼 수 없었다. 이 글은 휴민트를 가동하여 필자와 주변 전문가들 의견을 종합한 내용이 포함되었음을 미리 밝힌다. 제대로 된 평가는 출시된 이후에 가능하다는 점은 당연한 것으로 글의 일부 내용은 출시제품에 해당되지 않을 수 있으니 부디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길 바란다.
디자인 컬러
공개 초기 갤럭시F로 알려졌다가 최종 네이밍, 갤럭시 폴드로 낙점된 이 제품의 첫 인상은 과거 바 타입의 스마트폰을 연상케 한다. 컬러는 갤럭시S10에도 적용된 프리즘 코팅으로 스페이스 실버, 코스모스 블랙, 마션 그린, 아스트로 블루 4가지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즘 코팅은 빛의 입사각에 따라 빛깔이 달라지는 효과를 준다.
공식 스펙 살펴보니
함영민의 디카갤러리 | 갤럭시 폴드 공식 스펙 |
메인 디스플레이 | 7.3인치 1536x2152 pixel 다이내믹 AMOLED |
커버 디스플레이 | 4.58인치 840x1960 pixel 슈퍼 AMOLED |
AP | 스냅드래곤 855 옥타코어 |
RAM | 12GB |
스토리지 | 512GB (마이크로SD 슬롯 미지원) |
OS | 안드로이드 9.0 Pie |
배터리 | 4380mAh |
후면 카메라 | 1200만화소, 1200만화소, 1600만화소 트리플 |
전면 카메라 | 1000만화소 + 800만화소 듀얼 |
커버 카메라 | 1000만 화소 싱글 |
지문인식 | 측면 지문인식 센서 |
출시 예상 가격 | 국내 239만원 |
커버 화면의 스크린의 크기는 4.58인치로 화면비는 21:9 비율의 840x1960 해상도의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고, 펼치면 7.3인치의 메인 디스플레이로 1536x2152 다이내믹 AM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다.
갤럭시 폴드 출시일까지 남은 과제는?
두께 무게 상당해
첫 번째로 우려되는 점은 이 제품의 두께가 얇아 보이려 노력했지만 실제 보면 그 두께가 상당하다는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얇은 두께 스마트폰 2개 반 정도를 더해 놓은 듯한 무게와 두께였다고. 만약 여기에 케이스까지 씌우게 된다면 특히 손이 작은 사용자나 여성들에게는 부담이 되는 중량과 크기가 아닐 수 없다.
커버 디스플레이
사용자가 평소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될 전면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4.6인치로 840x1960 해상도 밖에 되지 않는다. 전면을 화면으로 채우지 못해 상하 측면의 블랙 베젤의 크기가 상당하다. 현존 스마트폰 중 가장 작은 편에 속하는 2016년 출시된 아이폰SE의 화면 크기는 4인치, 1136x640 해상도인 것과 폴드 디스플레이를 비교하기 쉽다.
갤럭시 폴드 커버 디스플레이의 전면 대비 화면크기는 아쉽지만 그럼에도 화면 크기는 제법 쓸만해 보인다. 그러나 6인치대 스마트폰을 매일 한 손으로 사용하던 이들이 이 제품을 사용하면 답답함이 들 수도 있다. 그렇다고 간단한 사용에서마저 두 손으로 펼쳐야 하는 메인 화면을 매번 사용하기도 쉽지 않다.
미래의 폴드2에게 요구되는 것은 전면이 갤럭시S10처럼 화면으로 꽉 차는 것이다. 응, 엣지는 없어도 돼. 베젤이 너무 넓고 두께가 상당하다 보니 한손 사용은 힘들 수 있다. 손이 작은 이들, 여성들이라면 실제 제품 전시장을 찾아 손에 들어보고 자신의 손에 사이즈가 맞는지 확인하고 구매하는 지혜도 필요해 보였다. 폴딩된 상태도 너무 커서 그립감이 좋지 않으면 휴대하는 것 자체가 고역일 수 있다.
메인 디스플레이 품질
제조사 발표로 접히는 힌지 부의 내구성이 20만 번이라고 했다. 이 발표가 사실이라면 내구성은 사실상 문제가 없다. 어딘가 이상이 생겨도 세계 최고 수준의 삼성전자 AS를 받으면 그만이다.
한 전문가는 시료폰이라 불리는 시제품을 접했는데 자세히 보니 접히는 화면 접히는 부분에 우그러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이런 우그러짐 현상은 아웃 폴딩인 기존 로욜의 플렉스 파이도 그랬고, 심지어 벤더블폰인 LG전자의 G플렉스 시리즈의 일부 제품에서도 발견되었던 부분. 고질병으로 제조사가 보다 철저한 QC를 진행해야 한다.
언팩에서 공개된 폴드는 메인 디스플레이가 완전히 접히지 않고 180도로 펴지지도 않았다는 소수의 지적도 있었다. 이는 제조사가 출시 전까지 보완하여 완성도를 높여주길 기대하는 수밖에 없다. 단지 2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킬링 콘텐츠 필요해
7.3인치 4.2:3 비율의 메인 디스플레이는 멀티 액티브 윈도우로 사용자가 원하는 앱을 2개에서 3개를 불러와서 한 화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삼성전자가 일찌기 구글과 함께 협업을 하고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국내 사용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앱들을 불러올 수 있는지는 확인된 바 없다.
남은 2개월 동안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앱을 체크하여 그 호환성을 최대로 끌어올려야 한다. 거의 모든 안드로이드 앱들은 최신 갤럭시폰을 중심으로 호환성을 체크하니 그리 어렵지 않아 보인다. 또한 7.3인치의 큰 화면과 터치를 통해 갤럭시 폴드로만 체감할 수 있는 특별한 사용자 경험을 만들어내야 하는 과제도 남았다.
S펜 사용 가능할까?
최신 갤럭시폰에 사용된 최신 기술들이 폴드에도 접목될지 관심이 높았다. 전문가들은 S10에 적용된 트리플 카메라 기술, 다이내믹 AMOLED, 12GB RAM은 그대로 사용될 것으로 봤다. 무선 충전 기술, 배터리 셰어 기능도 적용될 가능성이 비교적 높지만 정작 S펜과 스크린 초음파 지문인식은 제외될 것으로 우려했다.
폴드는 커버 디스플레이에 빈 공간이 많은 제품이다. 화면 지문인식을 지원하지 않고 갤럭시S10e에 적용된 측면 지문 인식만 가능하다는 점, 커다란 화면을 가진 200만원을 훌쩍 넘긴 제품에서 S펜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쉽다는 지배적 평가였다. 이번 갤럭시 폴드가 성공한다면 폴드2나 폴드3에서는 s펜 수납부를 볼 수 있지 않을까?
노치 디자인
삼성전자는 갤럭시S10에 인피니티-O 일명 홀 디자인을 적용하여 전면 화면의 비율을 극대화했다. 그러나 폴드에는 카메라 렌즈가 큼직하게 위치하여 기존 M자 탈모와는 다른 모양의 사다리꼴 노치를 남기고 말았다. 4:3 화면비율로 세로로 사용 시에는 문제없지만 가로로 봤을 때는 방해 요소가 생기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카메라가 없었더라면 완전한 화면으로 감상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4:3 비율은 책과 비슷한 화면비로 전자책을 타깃으로 했다면 양해가 되는 부분이다. 현재 유튜브로 대표되는 동영상의 시대인 것을 감안하면 이후 화면의 가로 세로 비율이 변화된 파생 제품이 나올 수도 있음을 예측하는 이들도 있었다.
갤럭시 폴드 가격 출시일
4월 26일, 정확한 날짜까지 콕 집어 발표한 것을 보면 현재 생산 마무리 단계로 4월 중순경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갈 것이라 봤다. 국내 출시가는 238만 8천 원 정도가 될 것으로 봤다. 초기 222만 원으로 굳어지는 것을 경계하기 위해 언팩 이후 국내 언론에는 250만 원 정도일 것이라 보도자료를 흘리고 정작 출시는 230만 원대로 심리적 저항선을 뚫어낸다는 전략이다. 나름 저렴하게 판매된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 중일 것이라 분석했다.
갤럭시 폴드 사전예약
4.6인치 스마트폰과 7.3인치 태블릿을 구매하는 가격보다 훨씬 비싼 것은 사실. 이 글에 자문을 제공한 전문가 중 하나인 올댓폰 관계자는 진행 중인 사전예약을 통해 제조사, 이통사, 예약사이트가 제공하는 사은품 3종을 모두 받을 수 있다며 '애플과 달리 삼성전자 제품의 경우 구매 초기 가격 부담을 사전예약 사은품인 갤럭시 버즈와 삼성 공기청정기 등으로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다'라고 귀띔했다.
Galaxy Fold 사전예약 바로가기
지갑 접지 마라!
시작이 반이다.
새로운 폼팩터의 첫 포문을 여는 제품으로 시작 자체에 의미를 둬야 하는 제품이다. 현재까지 알려지고 접해본 제품에 대한 의견과 평가는 분분하게 나뉜다. 깐깐한 전문가들에게는 일부 부족함도 엿보일 수도 있다. 그래도 첫 시도에 이 정도 해냈으면 분명 긍정적인 신호탄이라고 본다. 물론 실제품이 출시되야 확실하겠지만.
갤럭시 폴드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만한 혁신이라 본다. 제조사가 그동안 보여주었던 기술력이 상당하여 다음 세대 제품이 더 기대되는 것도 사실이다. 갤럭시 폴드2나 갤럭시 폴드3로 시리즈가 거듭되면 두께가 얇고 더 가벼워지고 S펜도 사용 가능하여 타블렛 활용성도 보여줄 것이고 인피니티-O 디자인을 사용하여 노치 없이 태블릿 화면 대부분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는 것이 문제다. 200만 원대를 가뿐히 넘긴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없어서 못 구하는 제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 올해만 글로벌 100만 대 생산 예정. 이 수치대로라면 한정판처럼 귀한 몸이 될 것이다. 관련 스마트 디바이스만 20년간 꾸준히 지켜본 꼰대 감성을 지닌 필자도 이 제품은 이상하게 끌리니 말이다. 부디 쓸만한 제품이길, 2개월 동안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려 주길 제조사에게 기대해본다.
갤럭시 폴드 스펙 출시일 사전예약 정보
단점은 무엇일까?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눈여겨봤을 갤럭시 폴드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2019 언팩 행사에서 공개되었다. MWC2019를 앞둔 시점으로 경쟁자들의 힘을 빼놓는데 총력을 기한 모습, 주변만 봐도 갤럭시 폴드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기에 삼성전자의 시장 선점 전략은 MWC2019에 나선 경쟁사들 힘을 빼는데 유효했다.
접으면 폰, 펴면 태블릿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접혔을 때는 4.6인치 스마트폰, 펼쳤을 때는 7.3인치 태블릿이 된다는 점이다. 2가지 제품이 결합한다는 것만 해도 시작점에서는 큰 성과이지만 제조사가 보여줄 수 있는 기술은 아직도 남아있기 때문에 이 제품을 더욱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언팩에서 공개된 갤럭시 폴드 시연과 스펙을 살펴보면서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는지, 단점은 무엇인지 체크하고 남겨진 과제는 무엇인지 살펴봤다.
갤럭시 폴드는 안타깝게도 언팩 현장에서도 신제품을 만나볼 수 없었다. 이 글은 휴민트를 가동하여 필자와 주변 전문가들 의견을 종합한 내용이 포함되었음을 미리 밝힌다. 제대로 된 평가는 출시된 이후에 가능하다는 점은 당연한 것으로 글의 일부 내용은 출시제품에 해당되지 않을 수 있으니 부디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길 바란다.
디자인 컬러
공개 초기 갤럭시F로 알려졌다가 최종 네이밍, 갤럭시 폴드로 낙점된 이 제품의 첫 인상은 과거 바 타입의 스마트폰을 연상케 한다. 컬러는 갤럭시S10에도 적용된 프리즘 코팅으로 스페이스 실버, 코스모스 블랙, 마션 그린, 아스트로 블루 4가지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즘 코팅은 빛의 입사각에 따라 빛깔이 달라지는 효과를 준다.
공식 스펙 살펴보니
함영민의 디카갤러리 | 갤럭시 폴드 공식 스펙 |
메인 디스플레이 | 7.3인치 1536x2152 pixel 다이내믹 AMOLED |
커버 디스플레이 | 4.58인치 840x1960 pixel 슈퍼 AMOLED |
AP | 스냅드래곤 855 옥타코어 |
RAM | 12GB |
스토리지 | 512GB (마이크로SD 슬롯 미지원) |
OS | 안드로이드 9.0 Pie |
배터리 | 4380mAh |
후면 카메라 | 1200만화소, 1200만화소, 1600만화소 트리플 |
전면 카메라 | 1000만화소 + 800만화소 듀얼 |
커버 카메라 | 1000만 화소 싱글 |
지문인식 | 측면 지문인식 센서 |
출시 예상 가격 | 국내 239만원 |
커버 화면의 스크린의 크기는 4.58인치로 화면비는 21:9 비율의 840x1960 해상도의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고, 펼치면 7.3인치의 메인 디스플레이로 1536x2152 다이내믹 AM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다.
갤럭시 폴드 출시일까지 남은 과제는?
두께 무게 상당해
첫 번째로 우려되는 점은 이 제품의 두께가 얇아 보이려 노력했지만 실제 보면 그 두께가 상당하다는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얇은 두께 스마트폰 2개 반 정도를 더해 놓은 듯한 무게와 두께였다고. 만약 여기에 케이스까지 씌우게 된다면 특히 손이 작은 사용자나 여성들에게는 부담이 되는 중량과 크기가 아닐 수 없다.
커버 디스플레이
사용자가 평소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될 전면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4.6인치로 840x1960 해상도 밖에 되지 않는다. 전면을 화면으로 채우지 못해 상하 측면의 블랙 베젤의 크기가 상당하다. 현존 스마트폰 중 가장 작은 편에 속하는 2016년 출시된 아이폰SE의 화면 크기는 4인치, 1136x640 해상도인 것과 폴드 디스플레이를 비교하기 쉽다.
갤럭시 폴드 커버 디스플레이의 전면 대비 화면크기는 아쉽지만 그럼에도 화면 크기는 제법 쓸만해 보인다. 그러나 6인치대 스마트폰을 매일 한 손으로 사용하던 이들이 이 제품을 사용하면 답답함이 들 수도 있다. 그렇다고 간단한 사용에서마저 두 손으로 펼쳐야 하는 메인 화면을 매번 사용하기도 쉽지 않다.
미래의 폴드2에게 요구되는 것은 전면이 갤럭시S10처럼 화면으로 꽉 차는 것이다. 응, 엣지는 없어도 돼. 베젤이 너무 넓고 두께가 상당하다 보니 한손 사용은 힘들 수 있다. 손이 작은 이들, 여성들이라면 실제 제품 전시장을 찾아 손에 들어보고 자신의 손에 사이즈가 맞는지 확인하고 구매하는 지혜도 필요해 보였다. 폴딩된 상태도 너무 커서 그립감이 좋지 않으면 휴대하는 것 자체가 고역일 수 있다.
메인 디스플레이 품질
제조사 발표로 접히는 힌지 부의 내구성이 20만 번이라고 했다. 이 발표가 사실이라면 내구성은 사실상 문제가 없다. 어딘가 이상이 생겨도 세계 최고 수준의 삼성전자 AS를 받으면 그만이다.
한 전문가는 시료폰이라 불리는 시제품을 접했는데 자세히 보니 접히는 화면 접히는 부분에 우그러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이런 우그러짐 현상은 아웃 폴딩인 기존 로욜의 플렉스 파이도 그랬고, 심지어 벤더블폰인 LG전자의 G플렉스 시리즈의 일부 제품에서도 발견되었던 부분. 고질병으로 제조사가 보다 철저한 QC를 진행해야 한다.
언팩에서 공개된 폴드는 메인 디스플레이가 완전히 접히지 않고 180도로 펴지지도 않았다는 소수의 지적도 있었다. 이는 제조사가 출시 전까지 보완하여 완성도를 높여주길 기대하는 수밖에 없다. 단지 2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킬링 콘텐츠 필요해
7.3인치 4.2:3 비율의 메인 디스플레이는 멀티 액티브 윈도우로 사용자가 원하는 앱을 2개에서 3개를 불러와서 한 화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삼성전자가 일찌기 구글과 함께 협업을 하고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국내 사용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앱들을 불러올 수 있는지는 확인된 바 없다.
남은 2개월 동안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앱을 체크하여 그 호환성을 최대로 끌어올려야 한다. 거의 모든 안드로이드 앱들은 최신 갤럭시폰을 중심으로 호환성을 체크하니 그리 어렵지 않아 보인다. 또한 7.3인치의 큰 화면과 터치를 통해 갤럭시 폴드로만 체감할 수 있는 특별한 사용자 경험을 만들어내야 하는 과제도 남았다.
S펜 사용 가능할까?
최신 갤럭시폰에 사용된 최신 기술들이 폴드에도 접목될지 관심이 높았다. 전문가들은 S10에 적용된 트리플 카메라 기술, 다이내믹 AMOLED, 12GB RAM은 그대로 사용될 것으로 봤다. 무선 충전 기술, 배터리 셰어 기능도 적용될 가능성이 비교적 높지만 정작 S펜과 스크린 초음파 지문인식은 제외될 것으로 우려했다.
폴드는 커버 디스플레이에 빈 공간이 많은 제품이다. 화면 지문인식을 지원하지 않고 갤럭시S10e에 적용된 측면 지문 인식만 가능하다는 점, 커다란 화면을 가진 200만원을 훌쩍 넘긴 제품에서 S펜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쉽다는 지배적 평가였다. 이번 갤럭시 폴드가 성공한다면 폴드2나 폴드3에서는 s펜 수납부를 볼 수 있지 않을까?
노치 디자인
삼성전자는 갤럭시S10에 인피니티-O 일명 홀 디자인을 적용하여 전면 화면의 비율을 극대화했다. 그러나 폴드에는 카메라 렌즈가 큼직하게 위치하여 기존 M자 탈모와는 다른 모양의 사다리꼴 노치를 남기고 말았다. 4:3 화면비율로 세로로 사용 시에는 문제없지만 가로로 봤을 때는 방해 요소가 생기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카메라가 없었더라면 완전한 화면으로 감상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4:3 비율은 책과 비슷한 화면비로 전자책을 타깃으로 했다면 양해가 되는 부분이다. 현재 유튜브로 대표되는 동영상의 시대인 것을 감안하면 이후 화면의 가로 세로 비율이 변화된 파생 제품이 나올 수도 있음을 예측하는 이들도 있었다.
갤럭시 폴드 가격 출시일
4월 26일, 정확한 날짜까지 콕 집어 발표한 것을 보면 현재 생산 마무리 단계로 4월 중순경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갈 것이라 봤다. 국내 출시가는 238만 8천 원 정도가 될 것으로 봤다. 초기 222만 원으로 굳어지는 것을 경계하기 위해 언팩 이후 국내 언론에는 250만 원 정도일 것이라 보도자료를 흘리고 정작 출시는 230만 원대로 심리적 저항선을 뚫어낸다는 전략이다. 나름 저렴하게 판매된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 중일 것이라 분석했다.
갤럭시 폴드 사전예약
4.6인치 스마트폰과 7.3인치 태블릿을 구매하는 가격보다 훨씬 비싼 것은 사실. 이 글에 자문을 제공한 전문가 중 하나인 올댓폰 관계자는 진행 중인 사전예약을 통해 제조사, 이통사, 예약사이트가 제공하는 사은품 3종을 모두 받을 수 있다며 '애플과 달리 삼성전자 제품의 경우 구매 초기 가격 부담을 사전예약 사은품인 갤럭시 버즈와 삼성 공기청정기 등으로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다'라고 귀띔했다.
Galaxy Fold 사전예약 바로가기
지갑 접지 마라!
시작이 반이다.
새로운 폼팩터의 첫 포문을 여는 제품으로 시작 자체에 의미를 둬야 하는 제품이다. 현재까지 알려지고 접해본 제품에 대한 의견과 평가는 분분하게 나뉜다. 깐깐한 전문가들에게는 일부 부족함도 엿보일 수도 있다. 그래도 첫 시도에 이 정도 해냈으면 분명 긍정적인 신호탄이라고 본다. 물론 실제품이 출시되야 확실하겠지만.
갤럭시 폴드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만한 혁신이라 본다. 제조사가 그동안 보여주었던 기술력이 상당하여 다음 세대 제품이 더 기대되는 것도 사실이다. 갤럭시 폴드2나 갤럭시 폴드3로 시리즈가 거듭되면 두께가 얇고 더 가벼워지고 S펜도 사용 가능하여 타블렛 활용성도 보여줄 것이고 인피니티-O 디자인을 사용하여 노치 없이 태블릿 화면 대부분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는 것이 문제다. 200만 원대를 가뿐히 넘긴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없어서 못 구하는 제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 올해만 글로벌 100만 대 생산 예정. 이 수치대로라면 한정판처럼 귀한 몸이 될 것이다. 관련 스마트 디바이스만 20년간 꾸준히 지켜본 꼰대 감성을 지닌 필자도 이 제품은 이상하게 끌리니 말이다. 부디 쓸만한 제품이길, 2개월 동안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려 주길 제조사에게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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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타트업의 ‘뜬금없는’ 등판
누가 뭐래도 폴더블 스마트폰의 ‘세계 최초’ 타이틀은 모두가 삼성전자의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이르면 2019년 1월에 최초의 폴더블 스마트폰이 공개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예상은 확신이 됐다. 그러나 폴더블 스마트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화웨이도 아니고, 레노버도 아니고 생소해도 지나치게 생소한 중국의 한 스타트업인 로욜에 그 타이틀을 뺏기게 됐다. 결과적으로 로욜이 공개한 폴더블 스마트폰 ‘플렉스파이’는 선점용에 불과한 제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긴 하지만, 어쨌든 그 완성도에 관계 없이 세계 최초 폴더블 스마트폰은 분명하니, 언급하지 않고 넘어갈 수는 없겠다.
플렉스파이는 우리가 지금껏 상상해왔던 폴더블 스마트폰의 전형이라 할 수 있는 외형을 지녔다. 혁신이라기엔 너무 평범하고, 실제로 사용하기엔 너무 투박하다. 디스플레이가 바깥쪽으로 나오게끔 접히는 아웃폴딩 방식을 채택했으며, 디스플레이를 펼치면 7.8인치, 접었을 때는 약 4인치 정도의 크기다. 디스플레이 크기로 곧 스마트폰 크기를 확인할 수 있는 요즘의 베젤리스 디자인은 아니라서 접었을 때도 생각보다 조금 큰 정도라고 보면 되겠다. 폴더블 스마트폰의 가장 큰 한계로 대두되는 내구성 부분에서도 온전치 못하다는 평가가 많다.
드디어 공개된 삼성의 갤럭시F
그리고 루머로만 가득했던 삼성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F(가칭)’가 드디어 세상에 공개됐다. 그간 공개되는 자료마다 폴딩 방식도 제각각이었고, 디스플레이가 밖으로 나올지 안으로 들어갈지도 관심사였다. 가칭인 갤럭시F를 검색만 해도 이미 기정사실화된 컨셉트 이미지가 고정적으로 노출되기도 했다.
사실 이번에 공개된 삼성의 폴더블 스마트폰은 그간 노출됐던 폴더블 스마트폰의 이미지와 마찬가지로 인폴딩 방식을 채택했다. 디스플레이가 안으로 접히면서 손바닥을 온전히 가리는 7.3인치의 디스플레이가 반으로 접히는 모양새인데, 반으로 접힌 스마트폰의 바깥쪽에도 4.58인치의 ‘커버 디스플레이’가 자리하고 있다.
삼성 폴더블폰의 핵심은 멀티태스킹이다. 앱을 전체 화면으로 이용할 수도 있고, 두세 개의 앱을 동시에 켜놓을 수도 있다. 물론 지금도 삼성의 플래그십 모델에는 멀티윈도우라는 이름으로 멀티태스킹을 지원하고 있지만,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진 만큼 그 활용도도 지금보다 훨씬 높으리라고 본 것이다.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작업하던 앱은 폴딩을 펼치면 메인 디스플레이에서도 그대로 작업이 가능하게끔 했다.
폴더블 스마트폰의 정의를 좀 더 엄격하게 본다면, 사실 로욜의 플렉스파이는 ‘플렉서블’ 스마트폰에 가깝지, 폴더블로 보기는 어렵다. 실제로 디스플레이가 완벽하게 접히는 것은 삼성이 최초고, 수만 번을 접었다 펴도 불량이 없도록 한 것이 주목할 포인트다. 공개 직후 반응 역시 극과 극이다. 혁신의 시작이 될 것이라는 의견과 쓸모 없다는 의견으로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뒤쫓아오는 화웨이의 습격
삼성에 이어 가장 높은 가능성으로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보이는 제조사가 바로 화웨이다. 이미 화웨이 리처드 위 CEO는 폴더블 스마트폰이 컴퓨터를 대체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고, 이미 출시 시기에 대해서도 비교적 구체적인 언급을 해왔기에 화웨이가 삼성과의 폴더블 스마트폰 경쟁에서 선두를 달릴 것이라는 이야기는 공공연한 이야기였다. 출시는 몰라도, 결국 폴더블 스마트폰의 최초 공개는 삼성에게 뺏기긴 했지만 말이다.
다만 출시가 임박했다는 세간의 소문과는 달리 화웨이의 폴더블 스마트폰에 관해서는 어떠한 사양도 일체 공개되지 않았다. 역시 소문만 무성할 뿐이지만, 중국의 최대 디스플레이 제조사 BOE와 손잡고 폴더블 스마트폰 개발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참고로 BOE는 2017년부터 중소형 OLED 중 가장 높은 공정 기술을 자랑하는 6세대 플렉시블 OLED 양산을 시작했다.
애플의 특허 출원은 무슨 의미?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순위의 상단부에 있으면서도 이상하게도 폴더블 스마트폰에 관심이 많지 않은 제조사가 있다. 바로 애플이다. 수많은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해 ‘자랑하지 못해 안달인’ 와중에 애플의 태도는 오히려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미 제1의 스마트폰 혁명을 주도한 애플이기에 더 그렇다.
다만 애플은 이미 2016년 폴더블 스마트폰에 관한 특허를 낸 바 있고, 공개된 자료로 비춰봤을 때, 인폴딩 방식의 삼성의 폴더블폰과 상당히 닮아있다. 어쩌면 삼성의 움직임을 미리 파악하고 또 다른 혁신을 내기 위해 불철주야 폴더블 스마트폰 개발에 한창일지도 모른다. 불과 2018년 초에 한 애널리스트는 “애플은 아예 지금껏 보지 못한 폴더블 스마트폰을 2020년에 공개할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LG의 폴더블폰, 갤럭시F를 대항할까
LG전자 역시 폴더블 스마트폰을 개발 중에 있다. 타 제조사들에 비해 공개된 관련 내용이 전무한데, 분명한 건 2019년에는 LG의 폴더블 스마트폰도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실제로 LG가 출원한 특허를 기반으로 보면, 삼성전자의 폴더블폰과 마찬가지로 인폴딩 방식으로 제작될 가능성이 높다. 위아래로 접는 방식이며, 정사각형에 가까운 메인 디스플레이를 접으면 긴 직사각형이 되는 삼성의 폴더블폰과 달리 긴 직사각형의 메인 디스플레이를 접으면 정사각형이 되는 모습을 취하고 있다.
LG 디스플레이가 최근 R&D 인력을 대규모로 투입했다는 소식 또한 LG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한 각종 언급들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다만 삼성 디스플레이에 비해 LG 디스플레이가 모바일에 적용할 만한 중소형 OLED 관련 기술력이 부족하다 보니, LG MC사업부의 적자를 심화시키는 것은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중국 스타트업의 ‘뜬금없는’ 등판
누가 뭐래도 폴더블 스마트폰의 ‘세계 최초’ 타이틀은 모두가 삼성전자의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이르면 2019년 1월에 최초의 폴더블 스마트폰이 공개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예상은 확신이 됐다. 그러나 폴더블 스마트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화웨이도 아니고, 레노버도 아니고 생소해도 지나치게 생소한 중국의 한 스타트업인 로욜에 그 타이틀을 뺏기게 됐다. 결과적으로 로욜이 공개한 폴더블 스마트폰 ‘플렉스파이’는 선점용에 불과한 제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긴 하지만, 어쨌든 그 완성도에 관계 없이 세계 최초 폴더블 스마트폰은 분명하니, 언급하지 않고 넘어갈 수는 없겠다.
플렉스파이는 우리가 지금껏 상상해왔던 폴더블 스마트폰의 전형이라 할 수 있는 외형을 지녔다. 혁신이라기엔 너무 평범하고, 실제로 사용하기엔 너무 투박하다. 디스플레이가 바깥쪽으로 나오게끔 접히는 아웃폴딩 방식을 채택했으며, 디스플레이를 펼치면 7.8인치, 접었을 때는 약 4인치 정도의 크기다. 디스플레이 크기로 곧 스마트폰 크기를 확인할 수 있는 요즘의 베젤리스 디자인은 아니라서 접었을 때도 생각보다 조금 큰 정도라고 보면 되겠다. 폴더블 스마트폰의 가장 큰 한계로 대두되는 내구성 부분에서도 온전치 못하다는 평가가 많다.
드디어 공개된 삼성의 갤럭시F
그리고 루머로만 가득했던 삼성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F(가칭)’가 드디어 세상에 공개됐다. 그간 공개되는 자료마다 폴딩 방식도 제각각이었고, 디스플레이가 밖으로 나올지 안으로 들어갈지도 관심사였다. 가칭인 갤럭시F를 검색만 해도 이미 기정사실화된 컨셉트 이미지가 고정적으로 노출되기도 했다.
사실 이번에 공개된 삼성의 폴더블 스마트폰은 그간 노출됐던 폴더블 스마트폰의 이미지와 마찬가지로 인폴딩 방식을 채택했다. 디스플레이가 안으로 접히면서 손바닥을 온전히 가리는 7.3인치의 디스플레이가 반으로 접히는 모양새인데, 반으로 접힌 스마트폰의 바깥쪽에도 4.58인치의 ‘커버 디스플레이’가 자리하고 있다.
삼성 폴더블폰의 핵심은 멀티태스킹이다. 앱을 전체 화면으로 이용할 수도 있고, 두세 개의 앱을 동시에 켜놓을 수도 있다. 물론 지금도 삼성의 플래그십 모델에는 멀티윈도우라는 이름으로 멀티태스킹을 지원하고 있지만,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진 만큼 그 활용도도 지금보다 훨씬 높으리라고 본 것이다.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작업하던 앱은 폴딩을 펼치면 메인 디스플레이에서도 그대로 작업이 가능하게끔 했다.
폴더블 스마트폰의 정의를 좀 더 엄격하게 본다면, 사실 로욜의 플렉스파이는 ‘플렉서블’ 스마트폰에 가깝지, 폴더블로 보기는 어렵다. 실제로 디스플레이가 완벽하게 접히는 것은 삼성이 최초고, 수만 번을 접었다 펴도 불량이 없도록 한 것이 주목할 포인트다. 공개 직후 반응 역시 극과 극이다. 혁신의 시작이 될 것이라는 의견과 쓸모 없다는 의견으로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뒤쫓아오는 화웨이의 습격
삼성에 이어 가장 높은 가능성으로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보이는 제조사가 바로 화웨이다. 이미 화웨이 리처드 위 CEO는 폴더블 스마트폰이 컴퓨터를 대체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고, 이미 출시 시기에 대해서도 비교적 구체적인 언급을 해왔기에 화웨이가 삼성과의 폴더블 스마트폰 경쟁에서 선두를 달릴 것이라는 이야기는 공공연한 이야기였다. 출시는 몰라도, 결국 폴더블 스마트폰의 최초 공개는 삼성에게 뺏기긴 했지만 말이다.
다만 출시가 임박했다는 세간의 소문과는 달리 화웨이의 폴더블 스마트폰에 관해서는 어떠한 사양도 일체 공개되지 않았다. 역시 소문만 무성할 뿐이지만, 중국의 최대 디스플레이 제조사 BOE와 손잡고 폴더블 스마트폰 개발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참고로 BOE는 2017년부터 중소형 OLED 중 가장 높은 공정 기술을 자랑하는 6세대 플렉시블 OLED 양산을 시작했다.
애플의 특허 출원은 무슨 의미?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순위의 상단부에 있으면서도 이상하게도 폴더블 스마트폰에 관심이 많지 않은 제조사가 있다. 바로 애플이다. 수많은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해 ‘자랑하지 못해 안달인’ 와중에 애플의 태도는 오히려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미 제1의 스마트폰 혁명을 주도한 애플이기에 더 그렇다.
다만 애플은 이미 2016년 폴더블 스마트폰에 관한 특허를 낸 바 있고, 공개된 자료로 비춰봤을 때, 인폴딩 방식의 삼성의 폴더블폰과 상당히 닮아있다. 어쩌면 삼성의 움직임을 미리 파악하고 또 다른 혁신을 내기 위해 불철주야 폴더블 스마트폰 개발에 한창일지도 모른다. 불과 2018년 초에 한 애널리스트는 “애플은 아예 지금껏 보지 못한 폴더블 스마트폰을 2020년에 공개할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LG의 폴더블폰, 갤럭시F를 대항할까
LG전자 역시 폴더블 스마트폰을 개발 중에 있다. 타 제조사들에 비해 공개된 관련 내용이 전무한데, 분명한 건 2019년에는 LG의 폴더블 스마트폰도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실제로 LG가 출원한 특허를 기반으로 보면, 삼성전자의 폴더블폰과 마찬가지로 인폴딩 방식으로 제작될 가능성이 높다. 위아래로 접는 방식이며, 정사각형에 가까운 메인 디스플레이를 접으면 긴 직사각형이 되는 삼성의 폴더블폰과 달리 긴 직사각형의 메인 디스플레이를 접으면 정사각형이 되는 모습을 취하고 있다.
LG 디스플레이가 최근 R&D 인력을 대규모로 투입했다는 소식 또한 LG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한 각종 언급들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다만 삼성 디스플레이에 비해 LG 디스플레이가 모바일에 적용할 만한 중소형 OLED 관련 기술력이 부족하다 보니, LG MC사업부의 적자를 심화시키는 것은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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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뉴스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가 폴더블(fordable·접이식) 스마트폰을 내년 3월 말에 출시하고,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10을 내년 2월에 출시할 계획을 세웠다. 5G를 지원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모델은 내년 3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의 이름은 갤럭시F가 유력한 상태로 초도물량으로 100만대 이상이 생산될 예정이다.
LG전자 역시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준비 중인데 내년 1월 초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에서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지난 7일(현지시간)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먼저 공개했기 때문에 LG전자의 폴더블폰 출시는 삼성전자 보다 늦게 이뤄질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폴더블폰을 갤럭시S시리즈, 갤럭시노트 시리즈와 함께 공식 라인업에 추가하고 매년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스마트폰의 상향 평준화로 시장 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삼성전자나 LG전자가 폴더블폰이나 5G 스마트폰을 통해 새로운 성장을 갖게될 지 관심이 쏠린다.
고동진 삼성전자 IM(IT·모바일)부문장(사장)은 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폴더블 스마트폰의 경우 내년 상반기 안에 무조건 출시한다”며 “폴더블폰 초도물량은 100만대 이상이 될 것이고, 시장 반응이 좋으면 그 이상을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동진 삼성전자 IM 부문장이 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7일부터 8일까지(현시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 2018에서 처음으로 폴더블 형태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를 선보였다.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은 안으로 접는 인폴딩 방식으로 접었을 때 확인 가능한 전면부 커버 디스플레이는 4.58인치이고, 펼쳤을 때의 메인 디스플레이는 7.3인치의 크기로 출시된다. 커버 디스플레이는 화면비가 21대 9, 메인 디스플레이는 4.2대 3로 해상도는 320dpi다. 전면부 커버 디스플레이는 베젤이 메인 디스플레이에 비해 두꺼운 편이다.
폴더블폰의 초도물량인 100만대는 많지 않은 편이다. 따라서 폴더블폰 출시국가는 제한적으로 진행된다. 고동진 사장은 “출시 국가는 초기 물량 등을 감안해서 제한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지금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거의 120여개 국가에서 출시된다. 그러나 폴더블폰은 출시국도 축소되고, 국가 내 사업자도 축소해 출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트폰 생산량은 판매량만 고려할 수 없고, 제조 부문과 여러 가지 상황을 같이 봐야 한다”며 “삼성전자의 규모로는 최소 생산 대수가 플래그십의 경우 100만대 이상은 돼야 한다. 시장 반응이 좋으면 초기 100만대 이상으로 생산할 것”이라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SDC 2018에서 폴더블폰을 공개하고, 내년 2월 말에 열리는 MWC 전에 폴더블폰을 시장에 출시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다. 이에 대해 고 사장은 “이번에 SDC에서 디스플레이를 보여준 것은 삼성전자가 폴더블폰을 상용화 수준까지 만들었다는 것을 보여줬다는 의미”라며 “접었다 폈을 때 선을 안보이게 하는 등 여러 장애물이 극복됐다. II를 구체적으로 구현하는 것만 남았다”고 말했다. 만약, 폴더블폰을 MWC 2019에서 공개한다면 갤럭시S10 공개는 1월초 열리는 CES나 2월 초 MWC가 아닌 언팩 등 별도 행사를 통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전 세계 스마트폰 제조업체는 새로운 폼팩터로 부상하고 있는 폴더블폰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화웨이, 오포, 비보, 샤오미 등 중국 업체들과 국내기업인 LG전자, 애플까지 폴더블폰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업체인 로욜이 플렉스파이라는 세계 최초의 폴더블 제품을 공개한 상황이다.
고 사장은 삼성 폴더블폰의 장점에 대해 “최적의 사용자 경험과 테크놀로지 리더십을 갖고 있다”며 “사람들이 쓰다가 ‘이게 머야’하고 실망해 사용하지 않을 제품이라면 이미 냈을 것이다. 사용자에게 감동을 주고 인정받을 수 있는 제품을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고 사장은 최근 부진한 실적을 보이고 있는 스마트폰 사업의 새로운 돌파구로 5G,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머신러닝, 증강현실(AR) 등을 예로 들었다. 이 가운데 5G는 가까운 미래에 구현돼 스마트폰 시장에 변화를 몰고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5G는 멀지 않았다. 올해 5~8월 사이 어마어마한 지각변동이라고 말할 정도로 빨리 움직이고 있다”며 “5G는 IoT의 근간이자 AR 기술의 백본(backbone)이다. 이를 통해 게임회사가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AI 플랫폼 빅스비와 관련해서는 “삼성전자가 아마존, 구글과 비교했을 때 분명히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뒤처진 게 있다. 그들과는 경쟁과 협력하는 관계”라며 “삼성전자는 매년 5억대 이상의 스마트폰을 내놓고 있고, 빅스비는 가전, AI 스피커 갤럭시홈과도 연동되기 때문에 생태계 측면에서 상대적 우위가 있다”고 자신했다.
마지막으로 고 사장은 “내년은 갤럭시 스마트폰 10주년이기 때문에 나에게도 의미가 깊다. 갤럭시S10을 제대로 준비해서 출시하겠다”며 “갤럭시홈도 빅스비 안정화만 되면 곧 출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온라인 디지털 경제미디어 키뉴스(KINEWS) : http://www.kinews.net
원문 보기 : http://www.ki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04580
고동진 삼성전자 IM 부문장이 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7일부터 8일까지(현시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 2018에서 처음으로 폴더블 형태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를 선보였다.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은 안으로 접는 인폴딩 방식으로 접었을 때 확인 가능한 전면부 커버 디스플레이는 4.58인치이고, 펼쳤을 때의 메인 디스플레이는 7.3인치의 크기로 출시된다. 커버 디스플레이는 화면비가 21대 9, 메인 디스플레이는 4.2대 3로 해상도는 320dpi다. 전면부 커버 디스플레이는 베젤이 메인 디스플레이에 비해 두꺼운 편이다.
폴더블폰의 초도물량인 100만대는 많지 않은 편이다. 따라서 폴더블폰 출시국가는 제한적으로 진행된다. 고동진 사장은 “출시 국가는 초기 물량 등을 감안해서 제한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지금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거의 120여개 국가에서 출시된다. 그러나 폴더블폰은 출시국도 축소되고, 국가 내 사업자도 축소해 출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트폰 생산량은 판매량만 고려할 수 없고, 제조 부문과 여러 가지 상황을 같이 봐야 한다”며 “삼성전자의 규모로는 최소 생산 대수가 플래그십의 경우 100만대 이상은 돼야 한다. 시장 반응이 좋으면 초기 100만대 이상으로 생산할 것”이라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SDC 2018에서 폴더블폰을 공개하고, 내년 2월 말에 열리는 MWC 전에 폴더블폰을 시장에 출시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다. 이에 대해 고 사장은 “이번에 SDC에서 디스플레이를 보여준 것은 삼성전자가 폴더블폰을 상용화 수준까지 만들었다는 것을 보여줬다는 의미”라며 “접었다 폈을 때 선을 안보이게 하는 등 여러 장애물이 극복됐다. II를 구체적으로 구현하는 것만 남았다”고 말했다. 만약, 폴더블폰을 MWC 2019에서 공개한다면 갤럭시S10 공개는 1월초 열리는 CES나 2월 초 MWC가 아닌 언팩 등 별도 행사를 통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전 세계 스마트폰 제조업체는 새로운 폼팩터로 부상하고 있는 폴더블폰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화웨이, 오포, 비보, 샤오미 등 중국 업체들과 국내기업인 LG전자, 애플까지 폴더블폰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업체인 로욜이 플렉스파이라는 세계 최초의 폴더블 제품을 공개한 상황이다.
고 사장은 삼성 폴더블폰의 장점에 대해 “최적의 사용자 경험과 테크놀로지 리더십을 갖고 있다”며 “사람들이 쓰다가 ‘이게 머야’하고 실망해 사용하지 않을 제품이라면 이미 냈을 것이다. 사용자에게 감동을 주고 인정받을 수 있는 제품을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고 사장은 최근 부진한 실적을 보이고 있는 스마트폰 사업의 새로운 돌파구로 5G,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머신러닝, 증강현실(AR) 등을 예로 들었다. 이 가운데 5G는 가까운 미래에 구현돼 스마트폰 시장에 변화를 몰고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5G는 멀지 않았다. 올해 5~8월 사이 어마어마한 지각변동이라고 말할 정도로 빨리 움직이고 있다”며 “5G는 IoT의 근간이자 AR 기술의 백본(backbone)이다. 이를 통해 게임회사가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AI 플랫폼 빅스비와 관련해서는 “삼성전자가 아마존, 구글과 비교했을 때 분명히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뒤처진 게 있다. 그들과는 경쟁과 협력하는 관계”라며 “삼성전자는 매년 5억대 이상의 스마트폰을 내놓고 있고, 빅스비는 가전, AI 스피커 갤럭시홈과도 연동되기 때문에 생태계 측면에서 상대적 우위가 있다”고 자신했다.
마지막으로 고 사장은 “내년은 갤럭시 스마트폰 10주년이기 때문에 나에게도 의미가 깊다. 갤럭시S10을 제대로 준비해서 출시하겠다”며 “갤럭시홈도 빅스비 안정화만 되면 곧 출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온라인 디지털 경제미디어 키뉴스(KINEWS) : http://www.kinews.net
원문 보기 : http://www.ki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04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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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폴더블폰(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한 윤곽이 오는 11월에 구체적으로 드러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10월 31일 개최된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11월 7~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삼성개발자회의를 통해 폴더블폰의 유저 인터페이스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락적인 개발 방향도 공개됐다. 삼성전자측은 “폴더블폰은 혁신적인 폼팩터를 통해 휴대폰과 대화면의 경험을 완벽히 결합하려 한다”면서 “접으면 스마트폰의 사용성을 누릴 수 있고 펼치면 태블릿의 사용경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11일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이 미국 씨넷(Cnet)과의 인터뷰에서 “삼성의 폴더블 기기는 태블릿으로 변형할 수 있고, 반으로 접어 주머니에 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것과 일맥상통한다. 이를 볼 때 접을 때는 4.5인치의 스마트폰처럼 사용할 수 있고 펼칠 때는 7.3인치 태블릿PC처럼 활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본격적인 실물은 올해 내에는 만나보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 측은 “구체적인 폴더블폰 출시 일정에 관해서는 아직 공개가 어렵다”고 전했다.
다만, 미국 IT매체 폰아레나(Phonearena)는 내년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나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 2019에서 삼성 폴더블폰이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를 볼 때 내년 상반기에는 삼성 폴더블폰의 실물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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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오늘 스마트폰 역사에 하나의 획을 그을 수도 있을 만한 사건이 벌어졌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07년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들고 나왔을 때 모든 사람들이 아이폰을 비난하고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었죠. 그러나 전문가들의 호언장담과는 반대로 아이폰은 소비자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받으며 세계 스마트폰 역사는 물론이고 세계의 모바일 폰 역사상 최고의 폰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수많은 애플 마니아들을 탄생시켰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애플 천하는 이어지고 있는데요. 삼성이 최고의 스마트폰 셀러인 것은 맞지만 프리미엄폰 시장에서는 애플의 독주체제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고 수익률의 차이도 압도적이기 때문에 애플 천하라고 해도 무방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2007년은 애플이 스마트폰이라는 걸 공개하고 모든 폰 제조사들에게 커다란 한 방을 날렸다면 2018년은 삼성이 모든 스마트폰 제조사들에게 커다란 한 방을 날린 순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바로 삼성이 최초로 공개한 폴더블폰 갤럭시F의 등장 때문입니다.
사실 접었다 펼치는 스마트폰인 폴더블폰은 중국의 스타트 업인 로욜이 지난주에 세계 최초로 공개를 하긴 했습니다. 그리고 삼성의 강력한 경쟁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화웨이는 내년 6월 5G를 지원하는 폴더블폰을 내놓겠다고 공언했고요. 최초의 경쟁을 하던 삼성은 로욜의 발표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었는데 드디어 자사의 foldable인 갤럭시F를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7일 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인 SDC에서 폴더블폰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무대에 선 삼성전자의 미국법인 저스틴 데니슨 상무는 양복 안쪽 주머니에서 4인치짜리 단말기를 꺼냈는데요. 주머니에서 꺼낼 때만 해도 일반 중저가 스마트폰 같은 느낌을 줬는데 그는 양손으로 태블릿을 여는 것처럼 폰을 양쪽으로 펼치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It's finally here.)"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당연히 사람들의 반응은 열광적이었죠.
펼치면 태블릿처럼 커지고, 접으면 일반 중저가폰처럼 작아지기 때문에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에도 편리하고 영상을 감상할 때는 펼치면 되니까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어서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foldable이라는 진정한 의미의 접을 수 있는 폰은 이번에 공개된 것이지만 사실 휘어지는 폰은 진작에 발표가 되었었죠. flexible이라고 해서 어느 정도 휘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은 그냥 휘어진 폰이지 이번에 공개된 F처럼 진짜 완벽하게 접을 수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쨌든 빠른 시일 내에 출시할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의외로 빠른 시간에 공개가 되었는데요. 아무래도 경쟁사라고 할 수 있는 화웨이보다 빠르게 출시를 해야 하고, 로욜이라고 하는 중국의 스타트업이 foldable 제품을 최초로 공개한 상황에서 더는 늦출 수가 없었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일단 모습을 보이고 내년에 더 완벽한 모습으로 등장시키지 않을까 하는데요.
삼성이 공개한 foldable Phone은 4인치(10.16cm) 크기의 단말기로 펼치면 7.3인치(18.54㎝) 크기의 태블릿 화면으로 바뀌는 인폴딩 방식입니다.
지난주에 로욜이 공개한 플렉스 파이는 화면이 바깥으로 접히고 펼쳤을 때 완벽하게 펼쳐지지 않고 마치 플렉시블 폰인 듯한 느낌을 줬는데 완성도 면에서 확실히 삼성의 Galaxy F가 더 낫더군요.
Galaxy F는 화면을 펼치면 일반 태블릿처럼 완벽하게 펼쳐집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처럼 사용하다가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지도나 동영상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접으면 스마트폰, 펼치면 태블릿이 되는 것이죠.
이쯤 되면 궁금해지는 게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어떤 소재로 만들었는지, 두 번째 이런 스마트폰 겸 태블릿을 어떤 용도로 사용해야 할지, 세 번째 가격은 얼마일 지입니다. 그리고 아마 가장 많은 분들의 궁금증은 역시 가격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200을 넘길 것이라는 예상이 상당한 가운데 실제로 200을 넘길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접는 건 좋은데 이렇게 수시로 접었다 폈다 하게 되면 과연 접히는 부분이 온전할까 하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힌지와 같은 타입일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디스플레이를 접었다가 펼치는데 소위 화면이 울어 있는 모습이 없다는 건 처음엔 신기할 수는 있어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접었다 펴면 디스플레이가 손상되거나 전극 불량이 발생하거나 휘도가 떨어져 다른 문제가 발생하거나 하지 않을까 하는 문제들에 대한 생각이죠.
그리고 배터리 크기도 문제입니다. 접었을 때는 4인치지만 펼치면 7.3인치거든요. 이렇게 7.3인치 화면으로 사용을 오래 하더라도 사용하다가 중간에 배터리 부족으로 폰이 꺼지거나 하는 문제가 없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배터리 용량을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6.4인치 디스플레이의 갤럭시노트9이 4000mAh의 배터리를 탑재했으니까 듀얼 화면인데다가 한 화면은 7.3인치로 노트9보다 더 커지는 상황이기에 배터리도 그만큼 큰 걸 탑재해야 하는데 과연 그럴 여력이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두께에 대한 고민도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폴더블이니까 접었다 폈다 반복을 해야 하는데 펼치면 7.3인치 대화면이라 태블릿처럼 생각하고 가방에 넣어가지고 다닐 수도 있지만 사실 폰을 태블릿처럼 사용하려는 것이기에 접어서 손으로 들고 다녀야 하는데 현재까지 출시된 스마트폰들을 보더라도 펼쳤을 때의 두께는 당연히 얇을 것이고요. 접었을 때는 가 얇을 것이라는 예상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상을 토대로 많은 사람들이 Galaxy F의 두께는 접었을 때 기준으로 기존 스마트폰에 비해 약 3배 정도 더 두꺼워질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갤럭시F는 언제 출시될까요? 아마도 내년 1월쯤에 CES나 MWC에서 공개를 하거나 언팩 행사를 진행하지 않을까 하고, 그보다 2~3주 뒤에 사전예약 등을 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보는데요.
삼성전자로서는 최초의 폴더블 제품인데다 향후의 소비자들의 반응을 위해서라도 처음 출시되는 순간에 완성도 높은 폰으로 등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전자 고동진 무선사업부 사장의 발언을 빌자면 "폴더블은 큰 화면을 접었다 펼쳤다 하는 기기이기 때문에 낮은 가격으로 내기는 어렵다"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격은 150~200만 원 선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누누이 말씀드리자면 빠른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빠르면서도 보다 정확해야 합니다. 수차례 말씀드렸지만 소비자들은 명품을 좋아합니다. 명품 싫어하는 소비자들은 아마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명품은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을 하죠. 명품은 돈이 없으면 못 사도 돈이 있으면 주저 없이 구입합니다. 그런데 명품이 아닌 것들에 대해서는 십 원단위까지도 계산기를 두드리며 고민을 합니다.
삼성전자가 선보인 갤럭시F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소비자들이 납득할만한 가치를 보여주면 150~200만 원이라 하더라도 줄을 서서 구입할 것이고, 옴니아 사건처럼 쓰레기인데 명품처럼 포장했다가 걸리면 구입을 하지 않는 것을 떠나서 소비자들 대다수가 등을 돌리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고동진 사장의 발언을 들어보자면 가격은 180만 원 전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고가지만 일단 접힌다는 면에서 특이성은 확실하고 활용도 또한 높을 수도 있다는 판단하에 소비자들의 수요 또한 확실할 것으로 보이거든요.
결국 이번에 공개된 부분과 이 부분을 토대로 전문가들이 제기한 부분들에 대한 궁금증을 어떻게 해소시켜주는지에 따라 성공 여부가 결정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관련해서 벌써부터 사전예약 행사를 시작한 곳도 있더군요. 정보 남겨드리니 직접 방문해서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접었다 펼치는 스마트폰인 폴더블폰은 중국의 스타트 업인 로욜이 지난주에 세계 최초로 공개를 하긴 했습니다. 그리고 삼성의 강력한 경쟁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화웨이는 내년 6월 5G를 지원하는 폴더블폰을 내놓겠다고 공언했고요. 최초의 경쟁을 하던 삼성은 로욜의 발표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었는데 드디어 자사의 foldable인 갤럭시F를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7일 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인 SDC에서 폴더블폰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무대에 선 삼성전자의 미국법인 저스틴 데니슨 상무는 양복 안쪽 주머니에서 4인치짜리 단말기를 꺼냈는데요. 주머니에서 꺼낼 때만 해도 일반 중저가 스마트폰 같은 느낌을 줬는데 그는 양손으로 태블릿을 여는 것처럼 폰을 양쪽으로 펼치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It's finally here.)"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당연히 사람들의 반응은 열광적이었죠.
펼치면 태블릿처럼 커지고, 접으면 일반 중저가폰처럼 작아지기 때문에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에도 편리하고 영상을 감상할 때는 펼치면 되니까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어서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foldable이라는 진정한 의미의 접을 수 있는 폰은 이번에 공개된 것이지만 사실 휘어지는 폰은 진작에 발표가 되었었죠. flexible이라고 해서 어느 정도 휘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은 그냥 휘어진 폰이지 이번에 공개된 F처럼 진짜 완벽하게 접을 수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쨌든 빠른 시일 내에 출시할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의외로 빠른 시간에 공개가 되었는데요. 아무래도 경쟁사라고 할 수 있는 화웨이보다 빠르게 출시를 해야 하고, 로욜이라고 하는 중국의 스타트업이 foldable 제품을 최초로 공개한 상황에서 더는 늦출 수가 없었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일단 모습을 보이고 내년에 더 완벽한 모습으로 등장시키지 않을까 하는데요.
삼성이 공개한 foldable Phone은 4인치(10.16cm) 크기의 단말기로 펼치면 7.3인치(18.54㎝) 크기의 태블릿 화면으로 바뀌는 인폴딩 방식입니다.
지난주에 로욜이 공개한 플렉스 파이는 화면이 바깥으로 접히고 펼쳤을 때 완벽하게 펼쳐지지 않고 마치 플렉시블 폰인 듯한 느낌을 줬는데 완성도 면에서 확실히 삼성의 Galaxy F가 더 낫더군요.
Galaxy F는 화면을 펼치면 일반 태블릿처럼 완벽하게 펼쳐집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처럼 사용하다가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지도나 동영상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접으면 스마트폰, 펼치면 태블릿이 되는 것이죠.
이쯤 되면 궁금해지는 게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어떤 소재로 만들었는지, 두 번째 이런 스마트폰 겸 태블릿을 어떤 용도로 사용해야 할지, 세 번째 가격은 얼마일 지입니다. 그리고 아마 가장 많은 분들의 궁금증은 역시 가격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200을 넘길 것이라는 예상이 상당한 가운데 실제로 200을 넘길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접는 건 좋은데 이렇게 수시로 접었다 폈다 하게 되면 과연 접히는 부분이 온전할까 하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힌지와 같은 타입일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디스플레이를 접었다가 펼치는데 소위 화면이 울어 있는 모습이 없다는 건 처음엔 신기할 수는 있어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접었다 펴면 디스플레이가 손상되거나 전극 불량이 발생하거나 휘도가 떨어져 다른 문제가 발생하거나 하지 않을까 하는 문제들에 대한 생각이죠.
그리고 배터리 크기도 문제입니다. 접었을 때는 4인치지만 펼치면 7.3인치거든요. 이렇게 7.3인치 화면으로 사용을 오래 하더라도 사용하다가 중간에 배터리 부족으로 폰이 꺼지거나 하는 문제가 없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배터리 용량을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6.4인치 디스플레이의 갤럭시노트9이 4000mAh의 배터리를 탑재했으니까 듀얼 화면인데다가 한 화면은 7.3인치로 노트9보다 더 커지는 상황이기에 배터리도 그만큼 큰 걸 탑재해야 하는데 과연 그럴 여력이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두께에 대한 고민도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폴더블이니까 접었다 폈다 반복을 해야 하는데 펼치면 7.3인치 대화면이라 태블릿처럼 생각하고 가방에 넣어가지고 다닐 수도 있지만 사실 폰을 태블릿처럼 사용하려는 것이기에 접어서 손으로 들고 다녀야 하는데 현재까지 출시된 스마트폰들을 보더라도 펼쳤을 때의 두께는 당연히 얇을 것이고요. 접었을 때는 가 얇을 것이라는 예상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상을 토대로 많은 사람들이 Galaxy F의 두께는 접었을 때 기준으로 기존 스마트폰에 비해 약 3배 정도 더 두꺼워질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갤럭시F는 언제 출시될까요? 아마도 내년 1월쯤에 CES나 MWC에서 공개를 하거나 언팩 행사를 진행하지 않을까 하고, 그보다 2~3주 뒤에 사전예약 등을 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보는데요.
삼성전자로서는 최초의 폴더블 제품인데다 향후의 소비자들의 반응을 위해서라도 처음 출시되는 순간에 완성도 높은 폰으로 등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전자 고동진 무선사업부 사장의 발언을 빌자면 "폴더블은 큰 화면을 접었다 펼쳤다 하는 기기이기 때문에 낮은 가격으로 내기는 어렵다"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격은 150~200만 원 선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누누이 말씀드리자면 빠른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빠르면서도 보다 정확해야 합니다. 수차례 말씀드렸지만 소비자들은 명품을 좋아합니다. 명품 싫어하는 소비자들은 아마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명품은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을 하죠. 명품은 돈이 없으면 못 사도 돈이 있으면 주저 없이 구입합니다. 그런데 명품이 아닌 것들에 대해서는 십 원단위까지도 계산기를 두드리며 고민을 합니다.
삼성전자가 선보인 갤럭시F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소비자들이 납득할만한 가치를 보여주면 150~200만 원이라 하더라도 줄을 서서 구입할 것이고, 옴니아 사건처럼 쓰레기인데 명품처럼 포장했다가 걸리면 구입을 하지 않는 것을 떠나서 소비자들 대다수가 등을 돌리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고동진 사장의 발언을 들어보자면 가격은 180만 원 전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고가지만 일단 접힌다는 면에서 특이성은 확실하고 활용도 또한 높을 수도 있다는 판단하에 소비자들의 수요 또한 확실할 것으로 보이거든요.
결국 이번에 공개된 부분과 이 부분을 토대로 전문가들이 제기한 부분들에 대한 궁금증을 어떻게 해소시켜주는지에 따라 성공 여부가 결정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관련해서 벌써부터 사전예약 행사를 시작한 곳도 있더군요. 정보 남겨드리니 직접 방문해서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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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접으면 스마트폰, 펼치면 태블릿이 되는 폴더블 스마트폰 디자인과 규격을 확정했다. 첫 폴더블폰의 디자인은 작은 다이어리와 흡사하다. 디스플레이가 세로 축 중심으로 안쪽으로 접히는 인폴딩 구조다. 제품을 접었을 때 화면이 보이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깥쪽 면에 별도 디스플레이를 추가한다.
폴더블폰 디자인과 규격 확정
디스플레이 세로 축 중심으로 안쪽으로 접히는 인폴딩 방식
7.3인치 OLED 메인 디스플레이 탑재
바깥쪽에 4.6인치 플렉시블 OLED 추가
접었을때 화면 안보이는 단점 보완
5일 복수의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은 7.3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에 세로(Y) 축 인폴딩 방식으로 디자인을 확정했다. 인폴딩은 화면이 안쪽으로 접히는 걸 뜻한다. 다이어리를 접고 펼치는 것과 같은 방식이다.
디스플레이를 안으로 접으면 화면을 볼 수 없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인폴딩 방식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 별도 4.6인치 플렉시블 OLED를 추가할 방침이다. 접은 상태에서도 스마트폰처럼 쓰게 하려는 의도다.
기술 규격과 양산 계획도 나왔다. 메인 디스플레이인 7.3인치 폴더블 OLED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제조를 맡는다. 터치 기능이 디스플레이에 내장된 터치 일체형 OLED다. 디스플레이 곡률은 1.5R를 지원한다. 곡률은 휘어진 정도를 나타내는 값이다. 1.5R는 반지름이 1.5㎜인 원을 감쌀 정도로 디스플레이가 접힌다는 뜻이다.
삼성디스플레이, 7.3인치 폴더블 OLED 제조
곡률 1.5R에 터치 기능 내장
폴더블 디스플레이 월 10만~12만대 규모 생산
주요 부품, 소재 공급사도 확정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월 10만~12만대 안팎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0월부터 월 15만~18만대 규모로 폴더블 OLED에 쓰이는 부품을 발주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발주량과 생산량에서 차이가 나는 건 수율 때문이다. 투명 폴리아미드(PI), 편광필름, 테이프형 접착제(OCA), 기판소재(PI 바니시) 등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들어갈 주요 부품·소재를 공급하는 회사 역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폰은 2007년 애플 아이폰이 출시하면서 급성장을 거듭했다. 그러나 만 10년이 지나면서 시장은 정체기에 들어섰다. 성능과 품질이 좋아지면서 새 제품을 사려는 수요가 줄고, 기술도 상향평준화되면서 차별화된 제품도 만들기 어렵게 됐다. 경쟁은 가열돼 좀처럼 돌파구를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폴더블폰이 주목 받는 건 바로 이 때문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동시에 되는 새로운 폼팩터로 혁신을 보여 주면 새로운 스마트기기 교체 수요가 기대된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 외에도 화웨이, 오포, 샤오미가 폴더블폰 개발에 착수했다. 시장 선점을 위한 최초 공개를 놓고 삼성과 화웨이 간 신경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그러나 삼성은 세계 1위 스마트폰 제조사다. 수년 전부터 폴더블 스마트폰 기술을 축적, 제품 완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 폴더블폰이 스마트폰을 뛰어넘어 태블릿 시장까지 흡수하는 변화를 일으킬지 주목되는 배경이다. 다만 디스플레이를 두 개나 사용하고 세계 처음 상용화하는 부품·소재가 적지 않아 첫 제품 판매 가격은 상당히 고가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 폴더블폰의 개발 프로젝트명은 ‘위너(Winner)’다. 세계 모바일 시장에서 이름처럼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
폴더블폰 디자인과 규격 확정
디스플레이 세로 축 중심으로 안쪽으로 접히는 인폴딩 방식
7.3인치 OLED 메인 디스플레이 탑재
바깥쪽에 4.6인치 플렉시블 OLED 추가
접었을때 화면 안보이는 단점 보완
5일 복수의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은 7.3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에 세로(Y) 축 인폴딩 방식으로 디자인을 확정했다. 인폴딩은 화면이 안쪽으로 접히는 걸 뜻한다. 다이어리를 접고 펼치는 것과 같은 방식이다.
디스플레이를 안으로 접으면 화면을 볼 수 없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인폴딩 방식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 별도 4.6인치 플렉시블 OLED를 추가할 방침이다. 접은 상태에서도 스마트폰처럼 쓰게 하려는 의도다.
기술 규격과 양산 계획도 나왔다. 메인 디스플레이인 7.3인치 폴더블 OLED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제조를 맡는다. 터치 기능이 디스플레이에 내장된 터치 일체형 OLED다. 디스플레이 곡률은 1.5R를 지원한다. 곡률은 휘어진 정도를 나타내는 값이다. 1.5R는 반지름이 1.5㎜인 원을 감쌀 정도로 디스플레이가 접힌다는 뜻이다.
삼성디스플레이, 7.3인치 폴더블 OLED 제조
곡률 1.5R에 터치 기능 내장
폴더블 디스플레이 월 10만~12만대 규모 생산
주요 부품, 소재 공급사도 확정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월 10만~12만대 안팎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0월부터 월 15만~18만대 규모로 폴더블 OLED에 쓰이는 부품을 발주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발주량과 생산량에서 차이가 나는 건 수율 때문이다. 투명 폴리아미드(PI), 편광필름, 테이프형 접착제(OCA), 기판소재(PI 바니시) 등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들어갈 주요 부품·소재를 공급하는 회사 역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폰은 2007년 애플 아이폰이 출시하면서 급성장을 거듭했다. 그러나 만 10년이 지나면서 시장은 정체기에 들어섰다. 성능과 품질이 좋아지면서 새 제품을 사려는 수요가 줄고, 기술도 상향평준화되면서 차별화된 제품도 만들기 어렵게 됐다. 경쟁은 가열돼 좀처럼 돌파구를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폴더블폰이 주목 받는 건 바로 이 때문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동시에 되는 새로운 폼팩터로 혁신을 보여 주면 새로운 스마트기기 교체 수요가 기대된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 외에도 화웨이, 오포, 샤오미가 폴더블폰 개발에 착수했다. 시장 선점을 위한 최초 공개를 놓고 삼성과 화웨이 간 신경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그러나 삼성은 세계 1위 스마트폰 제조사다. 수년 전부터 폴더블 스마트폰 기술을 축적, 제품 완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 폴더블폰이 스마트폰을 뛰어넘어 태블릿 시장까지 흡수하는 변화를 일으킬지 주목되는 배경이다. 다만 디스플레이를 두 개나 사용하고 세계 처음 상용화하는 부품·소재가 적지 않아 첫 제품 판매 가격은 상당히 고가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 폴더블폰의 개발 프로젝트명은 ‘위너(Winner)’다. 세계 모바일 시장에서 이름처럼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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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의 폼팩터는 상당 기간 유지되어 오고 있습니다. 엣지, 노치 등의 약간의 변화들이 있기는 하지만 큰 틀은 하나의 평면 디스플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접을 수 있는 폴더블, 플렉서블 폰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입니다. 특히 제조사들 입장에서는 경쟁사들과의 기술적인 차별화를 위해서 이러한 폴더블폰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동영상으로 보는 삼성 폴더블폰 디스플레이
바로 오늘 새벽 삼성전자가 개발자 컨퍼런스 2018을 통해서 삼성 폴더블폰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공개했습니다. 관련 내용은 위 영상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삼성 폴더블폰
그간 삼성전자가 폴더블폰을 개발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꾸준히 들려왔습니다. 갤럭시F, 갤럭시X 등 다양한 가칭으로 불리기도 했는데요. 시장의 관심을 과연 삼성전자가 어떤 형태로 접을 것인지 그리고 접어서 어떤 효용성을 제공할지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 로욜이 폴더블폰을 세계 최초 공개하면서 삼성전자 폴더블폰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는데요.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
바로 어제 샌프란시스코 모스코센터에서 열린 SDC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를 통해서 폴더블폰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와 이러한 폴더블폰에 적합한 UI가 공개되었습니다. 각각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와 One UI로 명명되었습니다.
역시 가장 큰 관심을 받는 것은 디스플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는 펼쳤을 때7.3인치이며 인폴딩 방식으로 가로로 안으로 접히는 방식이었습니다. 또한 외부에도 4.6인치 디스플레이가 채택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일명 도시락 등으로 불리는 프로토타입이기 때문에 두께 등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펼쳤을 때는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어 넓은 화면으로 인터넷 서핑, 영상 감상 등을 할 수 있으며, 하나의 화면에서 3개의 앱을 띄워놓고 작업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한쪽에 앱을 띄우고 옆에 두 개의 앱을 위아래로 배치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만들기 위해서 커버 글라스 대신 새로운 소재를 적용했으며, 수십만 번 접었다 펼 수 있는 접착제를 적용했다고 합니다. 또한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두께도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직 양산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 (가칭 갤럭시F)가 언제 공개될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다만 삼성전자가 내년에는 출시한다고 밝혀 CES 2019, MWC 2019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디스플레이와 UI가 공개되었기 때문에 이제 더 이상 내년폰이 다시 내년폰이 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동영상으로 보는 삼성 폴더블폰 디스플레이
바로 오늘 새벽 삼성전자가 개발자 컨퍼런스 2018을 통해서 삼성 폴더블폰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공개했습니다. 관련 내용은 위 영상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삼성 폴더블폰
그간 삼성전자가 폴더블폰을 개발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꾸준히 들려왔습니다. 갤럭시F, 갤럭시X 등 다양한 가칭으로 불리기도 했는데요. 시장의 관심을 과연 삼성전자가 어떤 형태로 접을 것인지 그리고 접어서 어떤 효용성을 제공할지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 로욜이 폴더블폰을 세계 최초 공개하면서 삼성전자 폴더블폰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는데요.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
바로 어제 샌프란시스코 모스코센터에서 열린 SDC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를 통해서 폴더블폰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와 이러한 폴더블폰에 적합한 UI가 공개되었습니다. 각각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와 One UI로 명명되었습니다.
역시 가장 큰 관심을 받는 것은 디스플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는 펼쳤을 때7.3인치이며 인폴딩 방식으로 가로로 안으로 접히는 방식이었습니다. 또한 외부에도 4.6인치 디스플레이가 채택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일명 도시락 등으로 불리는 프로토타입이기 때문에 두께 등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펼쳤을 때는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어 넓은 화면으로 인터넷 서핑, 영상 감상 등을 할 수 있으며, 하나의 화면에서 3개의 앱을 띄워놓고 작업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한쪽에 앱을 띄우고 옆에 두 개의 앱을 위아래로 배치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만들기 위해서 커버 글라스 대신 새로운 소재를 적용했으며, 수십만 번 접었다 펼 수 있는 접착제를 적용했다고 합니다. 또한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두께도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직 양산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 (가칭 갤럭시F)가 언제 공개될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다만 삼성전자가 내년에는 출시한다고 밝혀 CES 2019, MWC 2019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디스플레이와 UI가 공개되었기 때문에 이제 더 이상 내년폰이 다시 내년폰이 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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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s 가격, 에어팟은 덤?
드디어 한국 출시가 확정되었습니다. 벌써부터 각종 커뮤니티들은 난리입니다. 가격이 비싸니 마니... 그리고 해외는 어떤 게 더 인기라느니...
저도 물론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직구도 했겠죠? ㅎㅎ
하나의 폰이 이토록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수많은 사람들의 워너비가 될 수 있다는 게 참 신기한 일인데요.
오늘은 현재 애플의 iPhone xs와 xr 시리즈에 관한 소식 몇 가지와 국내 출고가격, 그리고 아이폰xs 구입시 받을 수 있는 혜택(에어팟) 등에 대해 몇 자 적어봅니다.
예상대로 인기 많은 iPhone xr
현재까지 알려진 소식에 따르면 아이폰xr 사전예약이 시작된지 3일 만에 중국에서 90만 대가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상황에서 당연히 xs보다 더 인기가 있는 건 확실하고 추가로 판매량도 크게 웃돌것이라고 합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xs의 판매 부진 이유는 가격때문이라고 합니다. 반면 xr은 6.1인치의 레티나 LCD 디스플레이라는 점과 후면 싱글 카메라라는 점이 다르고 나머지는 xs와 거의 같기 때문에 굳이 더 비싼 xs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고 느끼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것도 있겠지만 애초에 xr과 xs의 가격 자체에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의 판매가격 기준으로 xr 64GB 모델은 6499위안인데 xs max 64GB의 경우에는 12,799위안으로 거의 2배 차이가 납니다. 본토인 미국에서는 749달러와 1099달러라서 가격 차이가 크지 않은데 중국 내에서는 그보다 배는 차이가 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그렇기에 xr로 몰리고 있다는 것인데 개인적으로는 중국인들의 경제 상황이 작년만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실제로 경제 성장률이 둔화되고 빈곤층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으며, 미중 경제전쟁으로 소비자물가는 갈수록 오르는 상황이어서 자금적인 여력이 없는 것이죠.
어쨌든 신기한 건 왜 언론에서 굳이 삼성의 이야기를 꺼낸 것인 지는 모르겠지만 xr의 3일간 예약판매량이 90만 대라는 걸 이야기하면서 삼성전자의 플래그십인 갤럭시s9과 s9+의 경우 각각 6099위안과 6999위안에 출시됐지만 3일간 예판량은 두 모델 합쳐서 5천 대를 넘지 못했다는 것을 짚었습니다. 그만큼 아이폰xr의 인기가 높다는 것을 이야기하려고 한 것이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굳이 삼성을 언급한 건 같은 플래그십 경쟁 업체라서가 아닐까 합니다.
참고로 중국에서는 아이폰xr의 판매량이 아이폰8과 8플러스의 판매량을 넘어설 것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넘는 게 아니라 압도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정확한 수치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커뮤니티를 살펴보면 현재 사전예약 중 옐로와 레드가 매진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오더군요. 용량에 상관없이 옐로는 이미 매진되었고, 미국 역시 옐로 모델은 64GB만 남아있다고 합니다.
중국은 상대적으로 물량이 남아있는 상태라고 하는데 90만 대를 넘겼다고 하는 거면 대체 몇 대를 배정받은 건지 궁금해지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이번 아이폰 시리즈의 주인은 애플은 xs max로 정하고 싶었지만 소비자들은 xr로 정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그렇다고 판매량 차이가 압도적인 것은 아니겠지만 어쨌든 아시아권에서의 관심사는 xr이 더 높은 상황인데요. 이 역시 미국 내에서의 가격 차이보다는 해외에서의 가격 차이가 더 크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국내에서 iPhone xs 인기 있을까?
해외의 반응은 그렇다 치죠. 그러면 과연 국내는 어떨까요? 현재 아직 세 모델 모두 출시가 안된 상황이고 단순히 인터넷에서 언급되는 상황만을 놓고 보자면 단연 xs에 대한 관심이 xr에 대한 관심보다는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xs에 대한 네이밍은 이미 작년 말부터 예상해왔던 부분이고, xr은 애플 발표회 이후로 알게 된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전까지는 언론에서도 아이폰9라고 했었죠. 저는 9라는 네이밍은 나올 수 없다고 계속 말씀드렸지만 다들 믿지 않으시더군요. ㅎㅎ
어쨌든 실제로 키워드 조회수를 봐도 차이가 압도적입니다. 최근 한달 간의 키워드 조회수를 봐도 xs는 PC 930,800회, 모바일 2,457,100회로 종합 3,387,900회고요. xr은 PC 104,600회, 모바일 327,900회로 종합 432,500회입니다. 대충 봐도 7배 이상 차이가 나죠?
그러나 이 수치 차이가 실제 관심도의 차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xs는 그동안 그렇게 알고 있었지만 xr은 불과 한달 남짓한 시간 밖에 안됐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아이폰9라고 알고 있던 분들이 훨씬 많았고 애플의 발표회 이전에는 xs보다 9에 대한 관심도가 훨씬 높았습니다. 그러나 9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다들 관심이 수그러들었을 뿐만 아니라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어쨌든 단순히 키워드 조회수만을 놓고 보자면 xs의 인기가 xr 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과연 그럴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우선 국내 출시가 너무 늦기 때문이죠. 11월 2일로 확정이 되었지만 미국이나 중국, 일본과 다르게 xs와 xr이 동시 출시를 하기 때문에 굳이 xs를 사야할 이유가 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OLED와 듀얼 카메라때문이라고 하기엔 그것이 보여줄 압도적인 성능 차이가 있는 게 아니기에 결국 세 모델의 인기 여부는 가격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우리나라의 아이폰 출고가는 항상 일본을 기준으로 책정되어왔다는 걸 아시나요? 언제나 일본보다 약 20만 원 정도 더 비싸게 판매를 하는데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웃긴 건 일본보다 잘 사는 나라도 아닌데 가격을 더 비싸게 받아먹습니다. 그만큼 국내 이동통신 3사들이 양의 자식들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국민들에게 아무리 나쁜 짓을 해도 처벌을 안 받기 때문에 국민은 그들에게 호구죠.
그래도 살 수밖에 없는 이유는 좋기 때문이고 직구를 하면 AS를 안해주니 살 수밖에요... 완전히 멱살 잡혀사는 꼴이라고 밖에 할 수가 없네요.
iPhone Series 가격은?
그렇다면 과연 애플의 아이폰 3총사의 가격은 얼마가 될까요?
아이폰xr 가격도 아이폰xs 가격도 모두들 궁금해할텐데 저는 단순한 가격이 궁금하기 보다는 차이가 궁금합니다.
iPhone xs max
64GB : 1,495,000
256GB : 1,693,000
512GB : 1,964,000
iPhone xs
64GB : 1,360,000
256GB : 1,558,000
512GB : 1,829,000
iPhone xr
64GB : 1,014,000
128GB : 1,077,000
256GB : 1,212,000
우려했던 것처럼 xs max 가격은 200만 원을 넘지는 않았습니다. 여론을 의식해 그래도 36,000원 저렴하게 내놓았네요. 참 박수쳐주고 싶은 우리나라 이동통신 3사입니다. 국민은 개호구랍니다. 그래도 어떻게 할 수 없죠. 정부도 기업편이니까요. ㅎㅎ
자 그럼 xs max와 xr의 가격 차이를 볼까요?
그래도 중국보다는 덜하네요. 40만 원 정도의 차이니까요. 그러나 이게 싼 건 아니죠. 어쨌든 직국 가겨보다 비쌉니다. 왜 더 비싼 지는 역시 그분들만 알고 있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건데 애플 공홈에는 보나마나 통신사 출고가보다 비쌀 것이기에 산다면 그냥 통신사 통해서 구입하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iPhone Series 어디서 구입하는 게 좋을까?
아직 정확히 통신 3사의 사전예약 혜택 등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어떤 게 더 좋을 지는 봐야겠지만 정해진다고 하더라도 제가 지금 적는 이 글의 의견과 비교해서 크게 달라질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비교는 작년 기준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하기에 작년의 사전예약 혜택을 적어드리자면 그냥 케이스와 강화유리였습니다. 그 외에 없습니다. 그게 끝. 애플이 가격을 싸게 안해줘서 그렇다는데 애플이 공급하는 단가가 다른 데보다 좀 더 높은 것뿐이지 지들도 대리점에 내보낼 때 할인 안해주고 지들이 마진 다 먹으면서 죽는 소리하는 거 보면 참 나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설령 진짜 136만 원 그대로 사온다고 해도 소비자들은 대신 지네 통신사를 이용해주는데 전혀 그럴 생각은 없어보입니다.
요금할인이 무기라고는 합니다. 업체보다는 다이렉트샵이 할인을 좀 더 해준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LG U+Shop을 통해 스마트폰을 구입할 경우 선택약정할인 옵션 선택시 25%의 요금할인 외에 추가로 7% 요금을 더 할인받을 수 있는데, 7%의 차이가 크게 느껴지려면 그만큼 이용하는 요금제가 높아야 합니다. 굳이 그렇게 해야할까요? 3만 원짜리 요금제를 쓸 일은 없겠지만 그거 선택한다고 하면 매달 2100원 할인받게 됩니다. 그리고 2년 해봤자 5만 원도 할인을 못 받는데 그걸 선택하느니 차라리 사은품이나 다른 추가적인 혜택을 빵빵하게 주는 일반 업체를 통해 구입하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말씀드렸지만 저는 올해는 각 통신사의 다이렉트샵이 아니라 일반 업체를 통해 구입할 예정인데요. 아이폰xs 가격이 비싸서가 아닙니다. 어차피 가격은 별로 차이가 없습니다. 선택약정할인에 제휴카드할인 등은 다 동일하게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차이는 7%의 추가 할인이냐 사은품이냐인데요. 저라면 사은품을 선택하겠습니다. 제가 LG U+ 88요금제를 사용중인데 24개월 동안 할인받는 걸 계산하면 약 13만 원 할인받게 되더라고요. 근데 우선 폰 2년 동안 사용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이걸 다 할인받지도 못하고요. 절반인 7만 원 할인밖에 못 받습니다. 매년 폰 교체를 하니까요.
그렇다고 장기 고객이라고 해서 뭔가 더 주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호구입니다.
반면 제가 지난 번에 갤럭시노트9을 구입했던 폰사와를 예로 들자면 기본적으로 벨킨 정품 부스트업 무선충전기나 이지넷 넥스트 태양광 보조배터리, 프리디 정품 듀얼 고속 충전기 중 하나를 100% 선택 제공하고요.
여기에 번호이동 선택 시에는 에어팟을 증정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 정도의 사은품이 제공이 되고 여기에 추가로 추첨 사은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사은품들도 다 줍니다. 그건 통신사 제공이니 다이렉트샵에서 구입하지 않는다고 안 주는 게 아니니까요. ㅎㅎ
이 정도면 당연히 업체 구매가 훨씬 낫죠?
더이상 호구는 No!
혜택이나 조건 등에 대해 아무리 계산기를 두드려봐도 마찬가지입니다. 통신사 다이렉트샵을 통해 구입할 때 아이폰xs 가격이 더 저렴하다면 모를까 동일 조건에 7% 할인이냐 고가의 사은품에 추가로 번이시 에어팟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느냐인데 누가 봐도 다이렉트샵 구입이 손해입니다. 그냥 호구되는 거예요. ㅎㅎ
어차피 국내 입고가는 동일합니다. 여기서 누가 얼마나 마진을 적게 책정하느냐의 차이라고 보는데요.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겠죠?
단, 업체를 잘 선택해야 한다는 건 알고 계셔야 합니다. 먹튀 업체들도 많거든요. 그렇지 않은 곳을 선택하려면 그만큼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드디어 한국 출시가 확정되었습니다. 벌써부터 각종 커뮤니티들은 난리입니다. 가격이 비싸니 마니... 그리고 해외는 어떤 게 더 인기라느니...
저도 물론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직구도 했겠죠? ㅎㅎ
하나의 폰이 이토록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수많은 사람들의 워너비가 될 수 있다는 게 참 신기한 일인데요.
오늘은 현재 애플의 iPhone xs와 xr 시리즈에 관한 소식 몇 가지와 국내 출고가격, 그리고 아이폰xs 구입시 받을 수 있는 혜택(에어팟) 등에 대해 몇 자 적어봅니다.
예상대로 인기 많은 iPhone xr
현재까지 알려진 소식에 따르면 아이폰xr 사전예약이 시작된지 3일 만에 중국에서 90만 대가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상황에서 당연히 xs보다 더 인기가 있는 건 확실하고 추가로 판매량도 크게 웃돌것이라고 합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xs의 판매 부진 이유는 가격때문이라고 합니다. 반면 xr은 6.1인치의 레티나 LCD 디스플레이라는 점과 후면 싱글 카메라라는 점이 다르고 나머지는 xs와 거의 같기 때문에 굳이 더 비싼 xs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고 느끼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것도 있겠지만 애초에 xr과 xs의 가격 자체에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의 판매가격 기준으로 xr 64GB 모델은 6499위안인데 xs max 64GB의 경우에는 12,799위안으로 거의 2배 차이가 납니다. 본토인 미국에서는 749달러와 1099달러라서 가격 차이가 크지 않은데 중국 내에서는 그보다 배는 차이가 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그렇기에 xr로 몰리고 있다는 것인데 개인적으로는 중국인들의 경제 상황이 작년만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실제로 경제 성장률이 둔화되고 빈곤층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으며, 미중 경제전쟁으로 소비자물가는 갈수록 오르는 상황이어서 자금적인 여력이 없는 것이죠.
어쨌든 신기한 건 왜 언론에서 굳이 삼성의 이야기를 꺼낸 것인 지는 모르겠지만 xr의 3일간 예약판매량이 90만 대라는 걸 이야기하면서 삼성전자의 플래그십인 갤럭시s9과 s9+의 경우 각각 6099위안과 6999위안에 출시됐지만 3일간 예판량은 두 모델 합쳐서 5천 대를 넘지 못했다는 것을 짚었습니다. 그만큼 아이폰xr의 인기가 높다는 것을 이야기하려고 한 것이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굳이 삼성을 언급한 건 같은 플래그십 경쟁 업체라서가 아닐까 합니다.
참고로 중국에서는 아이폰xr의 판매량이 아이폰8과 8플러스의 판매량을 넘어설 것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넘는 게 아니라 압도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정확한 수치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커뮤니티를 살펴보면 현재 사전예약 중 옐로와 레드가 매진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오더군요. 용량에 상관없이 옐로는 이미 매진되었고, 미국 역시 옐로 모델은 64GB만 남아있다고 합니다.
중국은 상대적으로 물량이 남아있는 상태라고 하는데 90만 대를 넘겼다고 하는 거면 대체 몇 대를 배정받은 건지 궁금해지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이번 아이폰 시리즈의 주인은 애플은 xs max로 정하고 싶었지만 소비자들은 xr로 정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그렇다고 판매량 차이가 압도적인 것은 아니겠지만 어쨌든 아시아권에서의 관심사는 xr이 더 높은 상황인데요. 이 역시 미국 내에서의 가격 차이보다는 해외에서의 가격 차이가 더 크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국내에서 iPhone xs 인기 있을까?
해외의 반응은 그렇다 치죠. 그러면 과연 국내는 어떨까요? 현재 아직 세 모델 모두 출시가 안된 상황이고 단순히 인터넷에서 언급되는 상황만을 놓고 보자면 단연 xs에 대한 관심이 xr에 대한 관심보다는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xs에 대한 네이밍은 이미 작년 말부터 예상해왔던 부분이고, xr은 애플 발표회 이후로 알게 된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전까지는 언론에서도 아이폰9라고 했었죠. 저는 9라는 네이밍은 나올 수 없다고 계속 말씀드렸지만 다들 믿지 않으시더군요. ㅎㅎ
어쨌든 실제로 키워드 조회수를 봐도 차이가 압도적입니다. 최근 한달 간의 키워드 조회수를 봐도 xs는 PC 930,800회, 모바일 2,457,100회로 종합 3,387,900회고요. xr은 PC 104,600회, 모바일 327,900회로 종합 432,500회입니다. 대충 봐도 7배 이상 차이가 나죠?
그러나 이 수치 차이가 실제 관심도의 차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xs는 그동안 그렇게 알고 있었지만 xr은 불과 한달 남짓한 시간 밖에 안됐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아이폰9라고 알고 있던 분들이 훨씬 많았고 애플의 발표회 이전에는 xs보다 9에 대한 관심도가 훨씬 높았습니다. 그러나 9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다들 관심이 수그러들었을 뿐만 아니라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어쨌든 단순히 키워드 조회수만을 놓고 보자면 xs의 인기가 xr 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과연 그럴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우선 국내 출시가 너무 늦기 때문이죠. 11월 2일로 확정이 되었지만 미국이나 중국, 일본과 다르게 xs와 xr이 동시 출시를 하기 때문에 굳이 xs를 사야할 이유가 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OLED와 듀얼 카메라때문이라고 하기엔 그것이 보여줄 압도적인 성능 차이가 있는 게 아니기에 결국 세 모델의 인기 여부는 가격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우리나라의 아이폰 출고가는 항상 일본을 기준으로 책정되어왔다는 걸 아시나요? 언제나 일본보다 약 20만 원 정도 더 비싸게 판매를 하는데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웃긴 건 일본보다 잘 사는 나라도 아닌데 가격을 더 비싸게 받아먹습니다. 그만큼 국내 이동통신 3사들이 양의 자식들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국민들에게 아무리 나쁜 짓을 해도 처벌을 안 받기 때문에 국민은 그들에게 호구죠.
그래도 살 수밖에 없는 이유는 좋기 때문이고 직구를 하면 AS를 안해주니 살 수밖에요... 완전히 멱살 잡혀사는 꼴이라고 밖에 할 수가 없네요.
iPhone Series 가격은?
그렇다면 과연 애플의 아이폰 3총사의 가격은 얼마가 될까요?
아이폰xr 가격도 아이폰xs 가격도 모두들 궁금해할텐데 저는 단순한 가격이 궁금하기 보다는 차이가 궁금합니다.
iPhone xs max
64GB : 1,495,000
256GB : 1,693,000
512GB : 1,964,000
iPhone xs
64GB : 1,360,000
256GB : 1,558,000
512GB : 1,829,000
iPhone xr
64GB : 1,014,000
128GB : 1,077,000
256GB : 1,212,000
우려했던 것처럼 xs max 가격은 200만 원을 넘지는 않았습니다. 여론을 의식해 그래도 36,000원 저렴하게 내놓았네요. 참 박수쳐주고 싶은 우리나라 이동통신 3사입니다. 국민은 개호구랍니다. 그래도 어떻게 할 수 없죠. 정부도 기업편이니까요. ㅎㅎ
자 그럼 xs max와 xr의 가격 차이를 볼까요?
그래도 중국보다는 덜하네요. 40만 원 정도의 차이니까요. 그러나 이게 싼 건 아니죠. 어쨌든 직국 가겨보다 비쌉니다. 왜 더 비싼 지는 역시 그분들만 알고 있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건데 애플 공홈에는 보나마나 통신사 출고가보다 비쌀 것이기에 산다면 그냥 통신사 통해서 구입하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iPhone Series 어디서 구입하는 게 좋을까?
아직 정확히 통신 3사의 사전예약 혜택 등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어떤 게 더 좋을 지는 봐야겠지만 정해진다고 하더라도 제가 지금 적는 이 글의 의견과 비교해서 크게 달라질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비교는 작년 기준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하기에 작년의 사전예약 혜택을 적어드리자면 그냥 케이스와 강화유리였습니다. 그 외에 없습니다. 그게 끝. 애플이 가격을 싸게 안해줘서 그렇다는데 애플이 공급하는 단가가 다른 데보다 좀 더 높은 것뿐이지 지들도 대리점에 내보낼 때 할인 안해주고 지들이 마진 다 먹으면서 죽는 소리하는 거 보면 참 나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설령 진짜 136만 원 그대로 사온다고 해도 소비자들은 대신 지네 통신사를 이용해주는데 전혀 그럴 생각은 없어보입니다.
요금할인이 무기라고는 합니다. 업체보다는 다이렉트샵이 할인을 좀 더 해준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LG U+Shop을 통해 스마트폰을 구입할 경우 선택약정할인 옵션 선택시 25%의 요금할인 외에 추가로 7% 요금을 더 할인받을 수 있는데, 7%의 차이가 크게 느껴지려면 그만큼 이용하는 요금제가 높아야 합니다. 굳이 그렇게 해야할까요? 3만 원짜리 요금제를 쓸 일은 없겠지만 그거 선택한다고 하면 매달 2100원 할인받게 됩니다. 그리고 2년 해봤자 5만 원도 할인을 못 받는데 그걸 선택하느니 차라리 사은품이나 다른 추가적인 혜택을 빵빵하게 주는 일반 업체를 통해 구입하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말씀드렸지만 저는 올해는 각 통신사의 다이렉트샵이 아니라 일반 업체를 통해 구입할 예정인데요. 아이폰xs 가격이 비싸서가 아닙니다. 어차피 가격은 별로 차이가 없습니다. 선택약정할인에 제휴카드할인 등은 다 동일하게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차이는 7%의 추가 할인이냐 사은품이냐인데요. 저라면 사은품을 선택하겠습니다. 제가 LG U+ 88요금제를 사용중인데 24개월 동안 할인받는 걸 계산하면 약 13만 원 할인받게 되더라고요. 근데 우선 폰 2년 동안 사용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이걸 다 할인받지도 못하고요. 절반인 7만 원 할인밖에 못 받습니다. 매년 폰 교체를 하니까요.
그렇다고 장기 고객이라고 해서 뭔가 더 주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호구입니다.
반면 제가 지난 번에 갤럭시노트9을 구입했던 폰사와를 예로 들자면 기본적으로 벨킨 정품 부스트업 무선충전기나 이지넷 넥스트 태양광 보조배터리, 프리디 정품 듀얼 고속 충전기 중 하나를 100% 선택 제공하고요.
여기에 번호이동 선택 시에는 에어팟을 증정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 정도의 사은품이 제공이 되고 여기에 추가로 추첨 사은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사은품들도 다 줍니다. 그건 통신사 제공이니 다이렉트샵에서 구입하지 않는다고 안 주는 게 아니니까요. ㅎㅎ
이 정도면 당연히 업체 구매가 훨씬 낫죠?
더이상 호구는 No!
혜택이나 조건 등에 대해 아무리 계산기를 두드려봐도 마찬가지입니다. 통신사 다이렉트샵을 통해 구입할 때 아이폰xs 가격이 더 저렴하다면 모를까 동일 조건에 7% 할인이냐 고가의 사은품에 추가로 번이시 에어팟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느냐인데 누가 봐도 다이렉트샵 구입이 손해입니다. 그냥 호구되는 거예요. ㅎㅎ
어차피 국내 입고가는 동일합니다. 여기서 누가 얼마나 마진을 적게 책정하느냐의 차이라고 보는데요.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겠죠?
단, 업체를 잘 선택해야 한다는 건 알고 계셔야 합니다. 먹튀 업체들도 많거든요. 그렇지 않은 곳을 선택하려면 그만큼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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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예커플입니다. Note9 언팩킹 행사를 진행하고, 정식 출시한지 거의 한 달이 되어갑니다. 그 사이에 경쟁사인 애플은 새로운 휴대폰 시리즈를 발표하기도 하였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제가 쓰고 있는 갤럭시노트9 가격과 여러 스펙을 아이폰XS MAX와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디스플레이 크기
이번에 출시된 두 가지 기기인 갤럭시노트9과 Xs MAX는 공교롭게도 각 시리즈에서 가장 큰 기기의 기록을 경신하였습니다.
Note 9: 6.4 인치
iPhoneXs MAX : 6.5인치
사실 기존에 삼성 노트 시리즈는 패블릿 폰의 선두주자라 불릴 만큼, 널찍한 화면을 줄곧 사용해왔기 때문에 익숙한 편입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엔 애플은 이번 행보가 무척이나 의외로 여겨집니다.
커다란 화면은 웹 서핑하기에도 참 좋고, 영상을 보기에도 좋은데요. 노트 시리즈의 경우에는 노치없이 상하좌우 베젤이 모두 얇은 베젤리스 형태이기 때문에 더욱 활용하기 좋습니다.
또한, 화면 밀도(ppi)를 따져보자면 note9가 516ppi로 더욱 높습니다. 물론 이 화면 밀도라는 것이 작은 디스플레이에서 육안으로 차이를 느끼는 것은 무척이나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색 표현력이 정확해야 되는 업무를 하시는 분이라면 확실히 좋다고 느껴질 겁니다.
2. 배터리 용량
제겐 부담스러운 기기 값이지만, 갤럭시노트9 가격이 아깝지 않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배터리인데요. 4000mAh의 아주 넉넉한 대용량 배터리를 갖추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가 워낙 큰 편이기도 해서 배터리의 성능은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사용하기에 놑9은 게임을 많이 해도, 하루 종일 웹 서핑을 해도 늘 여유롭습니다.
Note 9: 4000mAh
iPhoneXs MAX : X보다 1.5시간 더 사용
제가 애플 키노트 생중계를 새벽에 챙겨봤지만, Xs MAX의 배터리 용량의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었습니다. 이 부분은 아직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명시되지 않은 부분이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어요!
3. 저장 공간
갤럭시노트9의 저장공간을 보고 있으면,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불과 몇 해 전만 해도 16기가나 32기가 스토리지를 당연하게 썼는데, 두 기기는 스토리지를 최대 512GB까지 제공합니다.
사진이나 동영상도 고화질을 지원하기 때문에 용량을 넉넉하게 제공하는 것은 무척이나 반가운 일입니다. 물론, 반갑지 않은 기기 값도 같이 올라가서 문제이긴 하지만요. ㅎㅎ
Note 9: 128, 512 GB
iPhoneXs MAX : 64, 256, 512 GB
갤럭시노트9 가격이 아이폰 시리즈보다는 비교적 저렴하다 느낄 수 있는 점이 바로, 스토리지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바로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을 통해 외장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인데요.
이를 두고, 삼성전자 측에서는 512를 추가하여, 최대 1TB까지 스토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폰이라고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512GB SD카드는 구하기 힘든 만큼이나 값도 높은 편입니다.)
4. 카메라
note8과 galaxy S9 Plus를 모두 가지고 있는 저로서는 note9의 카메라는 조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크게 차이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없었기 때문인데요.
그래도 G7 ThingQ처럼 화면을 인지하고, 자동으로 모드를 바꿔주거나 흔들린 사진 등을 알려주는 인텔리전트 카메라 기능은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Xs MAX와 스펙만 따지고 보자면, note9의 조리개 값이 더 작고, 듀얼로 지원한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슈퍼 슬로우 모션의 프레임(960fps)도 MAX인 240fps보다 더욱 지원한다는 점도 눈에 띕니다.
Note 9: 12MP(f1.5/2.4),
iPhoneXs MAX : 12MP(f1.8)
저조도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가 밝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도 조리개 값 덕분이라 생각됩니다. 그밖에 화소나, 손떨방(OIS), 광학 줌, 아웃포커싱은 동일하게 지원됩니다.
5. 그밖에 (지문인식, 정책, S펜)
그밖에 갤럭시노트9 가격이 아깝지 않은 이유나 Xs MAX보다 좋은 점을 꼽아보자면, 지문인식 지원 여부와 이어폰 잭과 S 펜의 유무 등을 뽑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은 홈버튼이 사라진 X부터 FaceID만 지원하며, 지문인식인 Touch ID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제가 느끼기엔 폰을 올려서 얼굴을 보여줘야 하는 얼굴인식보다 손만 쓱 올려놓으면 되는 지문인식이 편하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T^T
참고로 최신폰일 수록 출고가 인하 등의 정책을 바로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가계부 부담은 높은 편입니다. 특히 아이폰의 경우엔 지독할 정도로 내려가지 않는 값에 고개를 떨구시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이 경우에는 사은품 등을 받는 방법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 카페의 경우에는 조건에 따라 놑9를 선택한 분들에게 아이콘X를 사은품으로 주고, 다른 휴대폰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게 그렇게 음질이 좋다던데!! 삼성 공홈에서 무려 22마넌입니다. ㄷㄷ
마지막으로 note시리즈의 시그니처인 펜 지원 부분입니다. 이번 시리즈부터 펜에 저전력 블루투스 기능이 추가되어 멀리서 사진을 찍거나, 음악의 다음 곡을 넘기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제가 루머로 듣기론 애플 펜슬이 지원되도록 바뀔 거라 들었는데, 그렇진 않아서 note만의 장점이라 뽑을 수 있습니다. 놋9의 좋은 점과 기어 아이콘X를 득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갤럭시노트9을 구매하시려고 마음 먹었으면, 블루투스 이어폰을 받아 가시는 쪽으로 선택하시는 게 좋겠네요. ㅎㅎ 지금까지 코예커플이었습니다. 끝!
1. 디스플레이 크기
이번에 출시된 두 가지 기기인 갤럭시노트9과 Xs MAX는 공교롭게도 각 시리즈에서 가장 큰 기기의 기록을 경신하였습니다.
Note 9: 6.4 인치
iPhoneXs MAX : 6.5인치
사실 기존에 삼성 노트 시리즈는 패블릿 폰의 선두주자라 불릴 만큼, 널찍한 화면을 줄곧 사용해왔기 때문에 익숙한 편입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엔 애플은 이번 행보가 무척이나 의외로 여겨집니다.
커다란 화면은 웹 서핑하기에도 참 좋고, 영상을 보기에도 좋은데요. 노트 시리즈의 경우에는 노치없이 상하좌우 베젤이 모두 얇은 베젤리스 형태이기 때문에 더욱 활용하기 좋습니다.
또한, 화면 밀도(ppi)를 따져보자면 note9가 516ppi로 더욱 높습니다. 물론 이 화면 밀도라는 것이 작은 디스플레이에서 육안으로 차이를 느끼는 것은 무척이나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색 표현력이 정확해야 되는 업무를 하시는 분이라면 확실히 좋다고 느껴질 겁니다.
2. 배터리 용량
제겐 부담스러운 기기 값이지만, 갤럭시노트9 가격이 아깝지 않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배터리인데요. 4000mAh의 아주 넉넉한 대용량 배터리를 갖추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가 워낙 큰 편이기도 해서 배터리의 성능은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사용하기에 놑9은 게임을 많이 해도, 하루 종일 웹 서핑을 해도 늘 여유롭습니다.
Note 9: 4000mAh
iPhoneXs MAX : X보다 1.5시간 더 사용
제가 애플 키노트 생중계를 새벽에 챙겨봤지만, Xs MAX의 배터리 용량의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었습니다. 이 부분은 아직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명시되지 않은 부분이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어요!
3. 저장 공간
갤럭시노트9의 저장공간을 보고 있으면,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불과 몇 해 전만 해도 16기가나 32기가 스토리지를 당연하게 썼는데, 두 기기는 스토리지를 최대 512GB까지 제공합니다.
사진이나 동영상도 고화질을 지원하기 때문에 용량을 넉넉하게 제공하는 것은 무척이나 반가운 일입니다. 물론, 반갑지 않은 기기 값도 같이 올라가서 문제이긴 하지만요. ㅎㅎ
Note 9: 128, 512 GB
iPhoneXs MAX : 64, 256, 512 GB
갤럭시노트9 가격이 아이폰 시리즈보다는 비교적 저렴하다 느낄 수 있는 점이 바로, 스토리지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바로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을 통해 외장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인데요.
이를 두고, 삼성전자 측에서는 512를 추가하여, 최대 1TB까지 스토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폰이라고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512GB SD카드는 구하기 힘든 만큼이나 값도 높은 편입니다.)
4. 카메라
note8과 galaxy S9 Plus를 모두 가지고 있는 저로서는 note9의 카메라는 조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크게 차이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없었기 때문인데요.
그래도 G7 ThingQ처럼 화면을 인지하고, 자동으로 모드를 바꿔주거나 흔들린 사진 등을 알려주는 인텔리전트 카메라 기능은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Xs MAX와 스펙만 따지고 보자면, note9의 조리개 값이 더 작고, 듀얼로 지원한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슈퍼 슬로우 모션의 프레임(960fps)도 MAX인 240fps보다 더욱 지원한다는 점도 눈에 띕니다.
Note 9: 12MP(f1.5/2.4),
iPhoneXs MAX : 12MP(f1.8)
저조도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가 밝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도 조리개 값 덕분이라 생각됩니다. 그밖에 화소나, 손떨방(OIS), 광학 줌, 아웃포커싱은 동일하게 지원됩니다.
5. 그밖에 (지문인식, 정책, S펜)
그밖에 갤럭시노트9 가격이 아깝지 않은 이유나 Xs MAX보다 좋은 점을 꼽아보자면, 지문인식 지원 여부와 이어폰 잭과 S 펜의 유무 등을 뽑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은 홈버튼이 사라진 X부터 FaceID만 지원하며, 지문인식인 Touch ID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제가 느끼기엔 폰을 올려서 얼굴을 보여줘야 하는 얼굴인식보다 손만 쓱 올려놓으면 되는 지문인식이 편하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T^T
참고로 최신폰일 수록 출고가 인하 등의 정책을 바로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가계부 부담은 높은 편입니다. 특히 아이폰의 경우엔 지독할 정도로 내려가지 않는 값에 고개를 떨구시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이 경우에는 사은품 등을 받는 방법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 카페의 경우에는 조건에 따라 놑9를 선택한 분들에게 아이콘X를 사은품으로 주고, 다른 휴대폰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게 그렇게 음질이 좋다던데!! 삼성 공홈에서 무려 22마넌입니다. ㄷㄷ
마지막으로 note시리즈의 시그니처인 펜 지원 부분입니다. 이번 시리즈부터 펜에 저전력 블루투스 기능이 추가되어 멀리서 사진을 찍거나, 음악의 다음 곡을 넘기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제가 루머로 듣기론 애플 펜슬이 지원되도록 바뀔 거라 들었는데, 그렇진 않아서 note만의 장점이라 뽑을 수 있습니다. 놋9의 좋은 점과 기어 아이콘X를 득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갤럭시노트9을 구매하시려고 마음 먹었으면, 블루투스 이어폰을 받아 가시는 쪽으로 선택하시는 게 좋겠네요. ㅎㅎ 지금까지 코예커플이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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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2018년 플래그십
S펜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9이
지난달 국내에 출시되었습니다.
제휴 게임과 수냉 원리를 이용한
히트파이프등 게이밍을
컨셉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하드웨어 사양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CPU (AP) : 엑시노스9810 (S9과 동일)
디스플레이 : 6.4인치의 QHD급 아몰레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RAM (메모리) : 6GB (128GB 모델) / 8GB (512GB 모델)
저장공간 : 128 / 512GB
카메라 : 1200만 화소 듀얼렌즈 (전면 800만)
배터리 용량 : 4,000mAh
기타 특징 : 방수, 삼성페이, S펜, 스테레오 스피커 (AKG 튜닝)
S펜은 블루투스를 이용한 원격제어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갤럭시 노트9은 갤럭시S9대비 메모리 용량이
최대 2배 (4GB → 6 or 8GB)까지 증가하면서,
벤치마크 점수는 물론 체감 성능이 좋아졌습니다.
퓨처마크에서 제공하는 PC워크에서는
스냅드래곤845에게 거의 모든 부분에서
근소하게 뒤지는 결과가 나왔지만,
벤치마크별로 엎치락뒤치락하는편입니다.
GPU 성능은 해상도가 풀HD급인
원플러스6보다는 낮고, 같은 QHD급
해상도인 G7보다는 높게 나왔습니다.
다만 일부 유저들에 따르면, 벤치마크 점수는
Mali GPU를 탑재한 엑시노스가 잘나옴에도 불구하고
실제 게임은 스냅드래곤이 부드럽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결론은 둘다 고사양 게임을 옵션 타협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참고로 배터리 사용시간 역시 S9보다 훨씬 오래갑니다.
용량 자체가 4,000mAh로 같은 엑시노스9810에
QHD급 해상도인 갤럭시S9과 비교하면
무려 30%정도 늘어난 수치입니다.
배터리 용량이 3,000mAh대에 머무는 최근의
스마트폰 트렌드를 생각하면, 대용량 배터리입니다.
게이밍에 걸맞게 배터리 시간에도 신경을 쓴것 같습니다.
갤럭시 노트8과 비교할때 전면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베젤이 더욱 얇아지면서 화면 크기가 0.1인치정도
커졌다는것 이외에는 딱히 외관상 달라보이지 않네요
최근 중국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노치 디자인이
많이 출시되고있는데, 삼성전자에서는
노치를 도입할 생각이 없는듯합니다.
사실 굳이 노치를 넣지않더라도 이미
베젤이 충분히 얇기 때문에, 저는 오히려
삼성전자의 선택이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갤럭시 노트9의 두께는 8.8mm,
무게는 201g으로 노트8보다 미세하게
무겁고 두꺼워졌습니다. 이어폰 단자는
삭제되지않고 그대로 유지됩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최초로 무게 200g을 돌파했어요
갤럭시 노트9의 후면 디자인은 노트8과 비교할때,
지문인식 센서가 하단으로 이동했습니다.
다만 카툭튀는 여전합니다...
좀더 정확히 말하면, 카메라가 튀어나왔다기보다는
카메라 주변 테두리 부분이 돌출되어 있습니다.
색상은 블랙, 블루, 퍼플, 코퍼 (동색)이 존재하고,
이중 블루는 512GB 전용, 블랙과 코퍼는
128GB 모델 전용 색상입니다.
조만간 실버 색상도 출시된다고 해요
갤럭시 노트9의 출고가는 512GB 모델이 135만 3천원,
128GB 모델은 109만 4500원입니다.
아무래도 100만원이 넘기 때문에 비싸게
느껴지는데, 사실 노트8의 64기가 모델이
109만 4500원이었다는점을 생각하면
오히려 약간이나마 저렴해졌습니다.
69 요금제를 기준으로할때, 현재 공시지원금이
가장 높은 통신사는 LG U+입니다.
불법 보조금을 받지않는다면, 공식적으로는
지원금을 받는것보다 선택약정이 저렴합니다.
2013년에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2가
108만원정도의 가격에 출시되어서,
논란이 된적이 있었습니다.
지나친 고가 정책이라는 비판이 많았죠
그렇다면 109만원에 출시된 갤럭시 노트9은 어떨까요?
분명 노트9이 비싼건 맞습니다만, 얼마전 공개된
아이폰XS MAX의 512기가 모델은 가격이
해외 기준으로 무려 180만원에 달합니다.
노트2때와는 다르게, 이제 100만원대가
그렇게까지 비싼 가격은 아니게된거죠
개인적으로 이러한 고가 정책의 배경에는
브랜드 이미지와 가성비 라인업과의
스펙 차이가 작용하지않았나 생각합니다.
"비싸더라도 살 수밖에 없는거죠"
어딘가 한두가지 나사가 빠진 가성비보다는,
대부분의 중국 스마트폰은 성능 자체는 노트9이나 G7같은
플래그십 스마트폰 못지않고 가격도 훨씬 저렴하지만
방수가 안된다던지 카메라에 OIS (손떨림 방지)가 빠지는등
무언가를 포기해야만 얻을 수 있는 가성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싸더라도 기능이 많고 유명하며, AS까지 편리한
대기업의 플래그십을 선호하는게 아닐까요?
제휴 게임과 수냉 원리를 이용한
히트파이프등 게이밍을
컨셉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하드웨어 사양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CPU (AP) : 엑시노스9810 (S9과 동일)
디스플레이 : 6.4인치의 QHD급 아몰레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RAM (메모리) : 6GB (128GB 모델) / 8GB (512GB 모델)
저장공간 : 128 / 512GB
카메라 : 1200만 화소 듀얼렌즈 (전면 800만)
배터리 용량 : 4,000mAh
기타 특징 : 방수, 삼성페이, S펜, 스테레오 스피커 (AKG 튜닝)
S펜은 블루투스를 이용한 원격제어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갤럭시 노트9은 갤럭시S9대비 메모리 용량이
최대 2배 (4GB → 6 or 8GB)까지 증가하면서,
벤치마크 점수는 물론 체감 성능이 좋아졌습니다.
퓨처마크에서 제공하는 PC워크에서는
스냅드래곤845에게 거의 모든 부분에서
근소하게 뒤지는 결과가 나왔지만,
벤치마크별로 엎치락뒤치락하는편입니다.
GPU 성능은 해상도가 풀HD급인
원플러스6보다는 낮고, 같은 QHD급
해상도인 G7보다는 높게 나왔습니다.
다만 일부 유저들에 따르면, 벤치마크 점수는
Mali GPU를 탑재한 엑시노스가 잘나옴에도 불구하고
실제 게임은 스냅드래곤이 부드럽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결론은 둘다 고사양 게임을 옵션 타협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참고로 배터리 사용시간 역시 S9보다 훨씬 오래갑니다.
용량 자체가 4,000mAh로 같은 엑시노스9810에
QHD급 해상도인 갤럭시S9과 비교하면
무려 30%정도 늘어난 수치입니다.
배터리 용량이 3,000mAh대에 머무는 최근의
스마트폰 트렌드를 생각하면, 대용량 배터리입니다.
게이밍에 걸맞게 배터리 시간에도 신경을 쓴것 같습니다.
갤럭시 노트8과 비교할때 전면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베젤이 더욱 얇아지면서 화면 크기가 0.1인치정도
커졌다는것 이외에는 딱히 외관상 달라보이지 않네요
최근 중국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노치 디자인이
많이 출시되고있는데, 삼성전자에서는
노치를 도입할 생각이 없는듯합니다.
사실 굳이 노치를 넣지않더라도 이미
베젤이 충분히 얇기 때문에, 저는 오히려
삼성전자의 선택이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갤럭시 노트9의 두께는 8.8mm,
무게는 201g으로 노트8보다 미세하게
무겁고 두꺼워졌습니다. 이어폰 단자는
삭제되지않고 그대로 유지됩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최초로 무게 200g을 돌파했어요
갤럭시 노트9의 후면 디자인은 노트8과 비교할때,
지문인식 센서가 하단으로 이동했습니다.
다만 카툭튀는 여전합니다...
좀더 정확히 말하면, 카메라가 튀어나왔다기보다는
카메라 주변 테두리 부분이 돌출되어 있습니다.
색상은 블랙, 블루, 퍼플, 코퍼 (동색)이 존재하고,
이중 블루는 512GB 전용, 블랙과 코퍼는
128GB 모델 전용 색상입니다.
조만간 실버 색상도 출시된다고 해요
갤럭시 노트9의 출고가는 512GB 모델이 135만 3천원,
128GB 모델은 109만 4500원입니다.
아무래도 100만원이 넘기 때문에 비싸게
느껴지는데, 사실 노트8의 64기가 모델이
109만 4500원이었다는점을 생각하면
오히려 약간이나마 저렴해졌습니다.
69 요금제를 기준으로할때, 현재 공시지원금이
가장 높은 통신사는 LG U+입니다.
불법 보조금을 받지않는다면, 공식적으로는
지원금을 받는것보다 선택약정이 저렴합니다.
2013년에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2가
108만원정도의 가격에 출시되어서,
논란이 된적이 있었습니다.
지나친 고가 정책이라는 비판이 많았죠
그렇다면 109만원에 출시된 갤럭시 노트9은 어떨까요?
분명 노트9이 비싼건 맞습니다만, 얼마전 공개된
아이폰XS MAX의 512기가 모델은 가격이
해외 기준으로 무려 180만원에 달합니다.
노트2때와는 다르게, 이제 100만원대가
그렇게까지 비싼 가격은 아니게된거죠
개인적으로 이러한 고가 정책의 배경에는
브랜드 이미지와 가성비 라인업과의
스펙 차이가 작용하지않았나 생각합니다.
"비싸더라도 살 수밖에 없는거죠"
어딘가 한두가지 나사가 빠진 가성비보다는,
대부분의 중국 스마트폰은 성능 자체는 노트9이나 G7같은
플래그십 스마트폰 못지않고 가격도 훨씬 저렴하지만
방수가 안된다던지 카메라에 OIS (손떨림 방지)가 빠지는등
무언가를 포기해야만 얻을 수 있는 가성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싸더라도 기능이 많고 유명하며, AS까지 편리한
대기업의 플래그십을 선호하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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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엉뚱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9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2018년 상반기에 출시했던 삼성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9의 판매량은 참담하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처참하기 그지없었죠. 그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물론이고 소비자들 역시 거의 비슷한 대답을 했습니다. 쓸데없이 비싸다.
여기서 쓸데없이 비싸다는 건 그 자체가 비싸다는 의미도 있겠지만 스펙 대비 비싸다는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S9과 S8은 쌍둥이 형제라고 생각될 정도로 디자인의 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외관상으로 비슷하다는 것도 문제지만 소비자들이 체감하기에 스펙적으로도 큰 차이를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가격은 2배 이상 차이가 나서 소비자들은 S9을 외면하게 되었죠.
결과론적으로 삼성은 자신들의 전략이 참패했음을 인정하고 출시 3개월 만에 S9의 가격을 내렸으며 해외에서는 판매 촉진을 위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노트9을 조기 출시하는 결정을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9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사실 노트9은 삼성전자가 다수의 고객들을 위해 출시한 폰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트 시리즈의 출시 자체가 대화면을 원하고, S펜을 가지고 노트 혹은 메모를 사용하고자 하는 소수의 마니아층을 겨냥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매년 노트 시리즈의 판매량은 S시리즈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물론 그래도 노트7처럼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제품도 있습니다.
다만 노트7은 불꽃 에디션 혹은 밀리터리 에디션이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로 배터리 폭발, 발화 등이 문제가 되어 출시 3개월 만에 단종이 되어버리게 되었지만 소비자들의 반응 자체는 아주 뜨거웠습니다.
이후로 밀리터리 에디션인 노트7의 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트8을 보다 안정적으로 출시를 했고 노트8은 그런대로 준수한 판매량인 천만 대를 돌파했습니다. 그리고 2018년 가을, 삼성은 디자인과 스펙의 업그레이드보다는 S펜의 기능 업그레이드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렇게 해도 충분히 목표 판매량인 천만 대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듯한데요.
과연 이러한 전략은 제대로 통했을까요?
이를 정확하게 알아보기 위해서는 삼성이 노트9 출시 이후의 판매량을 공개하면 되는데 삼성은 아직 노트9의 예판 성적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판매량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저 노트9 출시 이후의 번호 이동 시장이 활성화되어 올 들어 최고치인 52만 건을 기록했다는 보도만 나왔을 뿐입니다. 참 신기한 부분입니다. 정확한 판매량을 공개하는 대신 출시 이후의 번호 이동 신청 건수를 공개한다는 걸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없죠?
8월 노트9 사전예약 이후의 번호 이동 건수가 노트9 출시 이전보다 늘어난 게 노트9 때문인지 아니면 노트9의 출고로 인한 타 기종의 가격 인하 덕분인지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추측하기에 출시 한 달이 된 시점에서 아직도 판매량을 정확히 공개하지 않는 것은 삼성이 기대했던 것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특정 스마트폰이 출시가 되고 잘 팔리는지 아닌지를 보려면 해당 폰으로 인한 개통 건수가 제일 정확합니다. 그러나 삼성이 노트9의 판매량을 정확하게 공개하지 않는 것처럼 판매량을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면 해당 기종과 관련된 액세서리 시장의 현황을 살펴보면 됩니다.
물론 저의 경우에는 저와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업체 대표님들과 담당 직원들에게 전체적인 상황을 묻곤 하는데 삼성이 자신했던 것보다는 그렇게 반응이 좋은 상황은 아니라고 합니다.
온라인에서는 참 반응이 뜨거운데 대체 왜 실제로 구입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일까요? 이유는 의외로 간단하다고 생각합니다. S9과 S8의 관계처럼 노트9과 노트8의 관계도 동일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세부적인 스펙은 달라진 게 맞습니다.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배터리 용량이 3300mAh에서 4000mAh로 21% 정도 늘어난 게 맞습니다. 그리고 저장용량도 정확히 2배씩 늘어난 게 맞고요. 카메라도 가변 조리개로 조금 더 좋아진 게 맞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소비자들이 노트9을 구입할 것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왜냐면 이미 노트8의 출고가와 실제 판매가는 많이 낮아진 상황이어서 갤럭시노트9 가격보다 아주 크게 메리트가 있기 때문입니다. 최신폰에 대한 니즈가 강한 상황이 아니라면 굳이 노트9을 고집할 이유가 없습니다.
삼성이 노트9을 공개하며서 가장 공을 들이고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해 발표했던 건 다름이 아니라 S펜입니다. 그래서 일부 블로거분들은 이번 발표회가 노트9의 발표회인지 아니면 S펜의 발표회인지 헷갈린다고도 했었습니다. 이처럼 소비자들이 S펜 발표회라고 생각할 정도로 삼성은 S펜에 공을 들이고 노트9의 흥행 성공을 위한 열쇠라고 확신한 듯한데요.
아쉽게도 이러한 바람은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현재 노트9과 관련된 액세서리 시장도 분위기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닙니다. 작년만 하더라도 S8과 노트8 등이 출시된 이후에는 강화유리와 케이스 등 관련 액세서리 업체들이 액세서리 홍보를 위해 엄청난 투자들을 했었는데 올해 초 S9이 망하면서 규모가 줄어들더니 이번 노트9 때는 아예 규모가 축소되어 실질적으로 홍보를 하는 업체가 있을까 할 정도로 많이 줄어든 상태입니다.
이렇기에 개인적으로는 삼성의 이번 노트9이 기대했던 것보다 크게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그렇기에 어쩌면 갤럭시S10(가칭)이 출시될 때까지 버티지 않고 판매량 증진을 위한 승부수를 띄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봤습니다.
결국 삼성이 띄울 승부수는 정해져있죠. 애초에 삼성은 노트9의 판매 목표량을 1천만 대에서 1천1백만 대로 소폭 높여잡았습니다. 발표회 때의 반응이 좋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아직 정확한 판매량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장의 반응은 좋지 않다고 하는 걸 보면 기대했던 것보다는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고, 그런 상황이라면 삼성이 띄울 승부수는 크게 2가지라고 봅니다.
첫 번째는 가장 직접적이고 확실한 방법이죠. 갤럭시노트9 가격을 내리는 것이죠. 출고가 하락을 통해 노트8에 몰려있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노트9으로 다시 옮겨오게 할 수도 있습니다. 이미 S9때도 이런 전략을 써서 잘 먹혔거든요. 그렇다면 노트9에도 동일한 전략을 짜서 시행하지 않으리라는 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대대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할 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미 노트9 사전예약 당시부터 1+1 마케팅을 해외에서만 진행해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는데 이러한 마케팅을 또다시 진행하지 않으리라는 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는 딱히 가능한 방법이 없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삼성이 띄울 승부수는 사실상 정해져있다고 보는 것이고 그렇기에 이젠 갤럭시노트9 가격이 하락하기만을 기다리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런데 잘만 찾아보면 지금도 생각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미 노트9을 구입한 상황이기 때문에 실제로 확인하기는 좀 어렵지만 업체 자체의 마진을 최소화해서 가격을 낮추었다고 하는데요.
대신 다른 혜택은 제공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마진이 최소화된 만큼 불필요한 혜택 등은 없애고 오로지 가격으로만 승부를 한다고 하네요. 어쨌든 지금 분위기라면 아마도 한두 달 이후에는 S9의 뒤를 잇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냥 저의 개인적인 소심한 추측이었습니다. ㅎㅎ
그렇다면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9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사실 노트9은 삼성전자가 다수의 고객들을 위해 출시한 폰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트 시리즈의 출시 자체가 대화면을 원하고, S펜을 가지고 노트 혹은 메모를 사용하고자 하는 소수의 마니아층을 겨냥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매년 노트 시리즈의 판매량은 S시리즈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물론 그래도 노트7처럼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제품도 있습니다.
다만 노트7은 불꽃 에디션 혹은 밀리터리 에디션이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로 배터리 폭발, 발화 등이 문제가 되어 출시 3개월 만에 단종이 되어버리게 되었지만 소비자들의 반응 자체는 아주 뜨거웠습니다.
이후로 밀리터리 에디션인 노트7의 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트8을 보다 안정적으로 출시를 했고 노트8은 그런대로 준수한 판매량인 천만 대를 돌파했습니다. 그리고 2018년 가을, 삼성은 디자인과 스펙의 업그레이드보다는 S펜의 기능 업그레이드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렇게 해도 충분히 목표 판매량인 천만 대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듯한데요.
과연 이러한 전략은 제대로 통했을까요?
이를 정확하게 알아보기 위해서는 삼성이 노트9 출시 이후의 판매량을 공개하면 되는데 삼성은 아직 노트9의 예판 성적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판매량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저 노트9 출시 이후의 번호 이동 시장이 활성화되어 올 들어 최고치인 52만 건을 기록했다는 보도만 나왔을 뿐입니다. 참 신기한 부분입니다. 정확한 판매량을 공개하는 대신 출시 이후의 번호 이동 신청 건수를 공개한다는 걸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없죠?
8월 노트9 사전예약 이후의 번호 이동 건수가 노트9 출시 이전보다 늘어난 게 노트9 때문인지 아니면 노트9의 출고로 인한 타 기종의 가격 인하 덕분인지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추측하기에 출시 한 달이 된 시점에서 아직도 판매량을 정확히 공개하지 않는 것은 삼성이 기대했던 것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특정 스마트폰이 출시가 되고 잘 팔리는지 아닌지를 보려면 해당 폰으로 인한 개통 건수가 제일 정확합니다. 그러나 삼성이 노트9의 판매량을 정확하게 공개하지 않는 것처럼 판매량을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면 해당 기종과 관련된 액세서리 시장의 현황을 살펴보면 됩니다.
물론 저의 경우에는 저와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업체 대표님들과 담당 직원들에게 전체적인 상황을 묻곤 하는데 삼성이 자신했던 것보다는 그렇게 반응이 좋은 상황은 아니라고 합니다.
온라인에서는 참 반응이 뜨거운데 대체 왜 실제로 구입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일까요? 이유는 의외로 간단하다고 생각합니다. S9과 S8의 관계처럼 노트9과 노트8의 관계도 동일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세부적인 스펙은 달라진 게 맞습니다.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배터리 용량이 3300mAh에서 4000mAh로 21% 정도 늘어난 게 맞습니다. 그리고 저장용량도 정확히 2배씩 늘어난 게 맞고요. 카메라도 가변 조리개로 조금 더 좋아진 게 맞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소비자들이 노트9을 구입할 것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왜냐면 이미 노트8의 출고가와 실제 판매가는 많이 낮아진 상황이어서 갤럭시노트9 가격보다 아주 크게 메리트가 있기 때문입니다. 최신폰에 대한 니즈가 강한 상황이 아니라면 굳이 노트9을 고집할 이유가 없습니다.
삼성이 노트9을 공개하며서 가장 공을 들이고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해 발표했던 건 다름이 아니라 S펜입니다. 그래서 일부 블로거분들은 이번 발표회가 노트9의 발표회인지 아니면 S펜의 발표회인지 헷갈린다고도 했었습니다. 이처럼 소비자들이 S펜 발표회라고 생각할 정도로 삼성은 S펜에 공을 들이고 노트9의 흥행 성공을 위한 열쇠라고 확신한 듯한데요.
아쉽게도 이러한 바람은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현재 노트9과 관련된 액세서리 시장도 분위기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닙니다. 작년만 하더라도 S8과 노트8 등이 출시된 이후에는 강화유리와 케이스 등 관련 액세서리 업체들이 액세서리 홍보를 위해 엄청난 투자들을 했었는데 올해 초 S9이 망하면서 규모가 줄어들더니 이번 노트9 때는 아예 규모가 축소되어 실질적으로 홍보를 하는 업체가 있을까 할 정도로 많이 줄어든 상태입니다.
이렇기에 개인적으로는 삼성의 이번 노트9이 기대했던 것보다 크게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그렇기에 어쩌면 갤럭시S10(가칭)이 출시될 때까지 버티지 않고 판매량 증진을 위한 승부수를 띄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봤습니다.
결국 삼성이 띄울 승부수는 정해져있죠. 애초에 삼성은 노트9의 판매 목표량을 1천만 대에서 1천1백만 대로 소폭 높여잡았습니다. 발표회 때의 반응이 좋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아직 정확한 판매량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장의 반응은 좋지 않다고 하는 걸 보면 기대했던 것보다는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고, 그런 상황이라면 삼성이 띄울 승부수는 크게 2가지라고 봅니다.
첫 번째는 가장 직접적이고 확실한 방법이죠. 갤럭시노트9 가격을 내리는 것이죠. 출고가 하락을 통해 노트8에 몰려있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노트9으로 다시 옮겨오게 할 수도 있습니다. 이미 S9때도 이런 전략을 써서 잘 먹혔거든요. 그렇다면 노트9에도 동일한 전략을 짜서 시행하지 않으리라는 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대대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할 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미 노트9 사전예약 당시부터 1+1 마케팅을 해외에서만 진행해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는데 이러한 마케팅을 또다시 진행하지 않으리라는 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는 딱히 가능한 방법이 없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삼성이 띄울 승부수는 사실상 정해져있다고 보는 것이고 그렇기에 이젠 갤럭시노트9 가격이 하락하기만을 기다리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런데 잘만 찾아보면 지금도 생각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미 노트9을 구입한 상황이기 때문에 실제로 확인하기는 좀 어렵지만 업체 자체의 마진을 최소화해서 가격을 낮추었다고 하는데요.
대신 다른 혜택은 제공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마진이 최소화된 만큼 불필요한 혜택 등은 없애고 오로지 가격으로만 승부를 한다고 하네요. 어쨌든 지금 분위기라면 아마도 한두 달 이후에는 S9의 뒤를 잇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냥 저의 개인적인 소심한 추측이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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