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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팩

삼성, 갤럭시 폴드와 갤럭시 S10, S10+, S10e를 언팩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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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폴드 - 2019.02.27
#삼성  #갤럭시폴드  #S10  #S10+  #S10e  #언팩 
삼성 갤럭시 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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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폴드와 갤럭시 S10,S10+,S10e를 언팩서 공개

​​​​​​​​

삼성전자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20일 자체 이벤트인 언팩 2019를 통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폴더블폰인 '갤럭시 폴드'와, 갤럭시S9를 이은 새로은 S시리즈인 S10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갤럭시 S시리즈 10주년 기념제품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었으리라 생각됩니다

폴더블폰과 펀치홀 디스플레이가 지난 삼성 개발자컨퍼런스에서 살짝 떡밥을 남겼었기에, 제품에 대해 어느정도 예측은 할 수 있었지만

막상 이렇게 발표회를 통해 지켜보니 새로운 부분도 여러 있었고 박수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덕분에 언팩이 끝난 후에도 실시간검색어에 오르는 등,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진 발표회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럼 이번에 공개된 갤럭시 폴드와 갤럭시S10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폴드를 먼저 설명드리는 이유는 제 기준(?)에서 더 임펙트가 있었던 제품이기도 하고

삼성전자에서도, 언팩에서 S10을 먼저 선보이지 않고 폴드부터 먼저 공개했기 떄문입니다

ㅡㅡㅡㅡㅡㅡ

그럼 먼저 갤럭시 폴드부터 살펴볼까요?

갤럭시 폴드는, 플렉서블(휘어지는)디스플레이를 사용하여 접을 수 있는 태블릿 겸 스마트폰으로써

큰 화면의 태블릿을 접어서 휴대할 수 있다고 보시면 이해하기 쉬울 듯 싶습니다!

타 회사에서 선보인 폴더블 스마트폰처럼 바깥쪽으로 접히는(아웃폴딩) 것이 아닌, 기술적으로 훨씬 구현하기 어렵고

실사용에 적합한, 안쪽으로 접히는(인폴딩) 형태의 스마트폰이라는 점이 특징이죠

갤럭시 폴드는 지난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도시락폰(제품에 도시락처럼 생긴 케이스를 두껍게 씌어서 외관을 예측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

형태로 살짝 선보였기 떄문에, 이러한 형태로 나올 것이라고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대략 예측은 했습니다

다만 상세디자인은 몰랐기에 저도 계속 기대를 했었으며,

또, 하루가 멀다하고 계속 유출되던 S10과 달리 갤럭시 폴드는 발표당일 공식이미지 유출을 빼고는 유출이 전혀 없어서

더욱 궁금증을 만들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먼저 갤럭시 폴드의 스펙부터 살펴보겠습니다

AP(CPU) : 삼성 엑시노스 9820 or 스냅드래곤 855 (국내에는 엑시노스 버전이 출시)

RAM : 12GB

저장공간 : 512GB

카메라 : 1600만(F 2.2)+1200만+1200만 화소 후면카메라, 1000만+800만 화소 전면

디스플레이 : 접힌상태는 4.6인치 HD급 해상도, 펼쳤을 때는 7.3인치 QHD급 해상도

배터리 : 4380mAh

이와 같습니다

스펙은 S10과 같이 플래그쉽 스펙을 보여주며

램과 저장공간이 스마트폰이 맞나 싶을정도로 높음을 알 수 있습니

12GB램도 놀랍거니와 저장공간이 512GB나 된다는 점이죠

데스크탑에도 250GB나 500GB하드를 사용하는 분들이 아직까지 꽤 되는 이 시점에서

휴대폰 내장메모리가 512GB라는 점은 정말 놀라운 듯 싶습니다

(밑에 가면 더 놀랄겁니다 후후)

이렇게 접었을 때와 펼쳤을 때의 화면크기 차이가 발생하죠

이렇게 접히는 방식이며

깜박임 없이 4.6인치 대응 해상도에서 7.3인치 대응 해상도로 한 번에 바뀐다는 점도

상당히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겉보기에는 별거 아닌거 같아 보여도 꽤 복잡한 부분입니다!)

힌지부분입니다

사실 이 부분이 가장 포인트라고 할 수 있으며

안쪽으로 접히는(인폴딩)제품과 바깥쪽으로 접히는(아웃폴딩)제품들과의 큰 차이점 중 하나입니다

로열사의 제품이나 지금까지의 여러 폴더블 스마트폰을 보면 연결부분을 지하철 칸 통로형태와 같이

단순하게 만든 것이 대부분인데

이 제품은 위와 같이 복잡한 메커니즘으로 보다 완벽한 폴더블을 구현했다고 말했습니다

물론 직접 사용해봐야 어떤지 알 수 있겠지만, 현상황으로써는 이 형태가 가장 이상적인 형태이지 않을까 싶군요

배터리부분입니다

힌지를 기준으로 양쪽에 절반씩 배터리를 놓아 총 2개가 탑재되었다고 하며

이 둘을 합쳐 4380mAh의 배터리가 탑재되었다고 합니다

배터리 용량은 보통수준이라고 생각되네요

펼쳐서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만큼

태블릿의 상징인 멀티테스킹 기능도 이 제품에 들어갔습니다

3중 멀티테스킹이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주요부분은 이정도이고, 이제 전체적인 디자인을 좀 더 살펴보겠습니다

위에서 부터 순서대로

접혀있을 때, 펼치고 있는 모습, 펼친상태 입니다

갤럭시 폴드가 접혀있는 상태는 약간 길쭉한 형태라 현재 스마트폰에 익숙하신 분들께는

약간 의아해 할 수 있는 부분일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엔 익숙하지 않았지만 이걸 계속 보다보니 괜찮은 것 같기도 합니다!

여담으로, 스마트폰 이전 시절로 돌아가면, 예전 피쳐폰 시절 LG초콜릿폰이 이러한 형태로 선보인 바가 있었죠

폭이 좁다보니 좌우로 잡기는 좋아 보입니다

제품 형태는 저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조금 아쉽다고 느낀 부분은 전면 디스플레이 크기입니다

4.6인치 크기 자체가 작다는 말이 아니라, 본체 크기대비 디스플레이를 상당히 작게 배치했다는 점인데요

베젤도 그렇고 최근 스마트폰을 생각하면 적합한 본체크기 대비 디스플레이 크기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펼쳤을 때의 7.3인치 디스플레이는 충분히 괜찮다고는 하지만, 접은 상태에서 사용해야할 경우도 상당히 많을텐데

이렇게 작은 디스플레이가 들어간다면 간단한 작업을 하려고 해도 휴대폰을 펼치는 일이 발생할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4.6인치가 아주 작은 것은 아니기에, 적응되면 충분히 사용할 수 있겠습니디만

그래도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균형감을 유지하기 위해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디스플레이를 어쩔 수 없이 작게 해야한다면 라운드를 차라리 빼고 출시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면에도 디스플레이 모서리에 라운드가 들어가다보니 화면크기가 더 작아보이는 효과가 나오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와 같은 이유로 인해 펼칠 수 있는 스마트폰보다는 접히는 태블릿에 더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접히는 태블릿이라고 해도 이 제품이 혁신이라는 점은 확실합니다

이러한 아쉬운 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 제품을 꼭 사용해보고 싶고 계속 관심이 가더라고요

힌지부분입니다

상당히 잘 처리를 했다고 느껴지는데 실제로 만져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듯 싶네요!

후면입니다

후면은 일반적인 갤럭시시리즈와 비슷하게 구성되어지며

후면 재질이 굉장히 블링블링합니다

상당히 신경썼음을 엿볼 수 있더라고요!

또 내부 디스플레이 사용 모습입니다

보면 볼 수록 마음에 듭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이런 제품이 시중에 나올거라 예측을 못했는데 놀랍군요

접었을 때는 이렇게 약간의 공간이 있지만

상당히 최소화시켰다는 생각이 들며 이정도면 충분히 납득이 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초에 색종이를 접듯이 반듯하게 만들기는, 소재에 변화가 있지 않는이상 물리적으로 어렵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시는 것이

디스플레이가 쭈글쭈글 해진다..라는 의견이 있더라고요

저도 직접만져보지는 못했기에 확답은 못드리겠지만

삼성 유튜브을 캡쳐해서 살펴본 결과 완성도가 상당히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쭈글쭈글함이 크게 보이지 않더라고요

갤럭시 폴드가 기술과시용 제품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꽤 많으신데

물론 1세대인만큼, 실사용에 완벽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과정이 있어야 완벽한 휴대폰이 나올 수 있는 것이고

또 이 제품이 기술과시용이라고 하기에는

삼성전자의 첫 커브드 디스플레이 탑재제품인 갤럭시 라운드와 같은 제품처럼 그냥 만든 것이 아니라

재대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기에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측면입니다

아래에서 설명드리겠지만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이 들어간 S10과 달리 갤럭시 폴드에는

이처럼 측면 전원버튼에 지문인식 센서가 들어가 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시리즈에서 보던 방식과 유사하며, 제가 예전에 소니 엑스페리아 시리즈를 써본 바 있었는데

크게 불편함이 없었기에 여러분들도 이 부분에서는 큰 불편을 느끼지 않을 듯 싶군요

하단에는 USB C포트와 스피커 등이 위치합니다

마감은 정말 우수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S10에서 선보인 배터리 공유기술도 탑재되었고

삼성 덱스도 기본적으로 지원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케이스의 모습도 살짝 공개했는데

양쪽으로 케이스를 끼워넣어 사용하는 형태인 것 같더라고요!

갤럭시 폴드에 관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삼성 딜라이트나 이벤트를 통해 시연기기가 나오는 순간 바로 달려가서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그럼 이제 S10시리즈를 알아보겠습니다

갤럭시S9에 이은 후속작으로써

이례적으로 이번엔

S10e,S10,S10+,S10 5G 이렇게 4가지 모델이 공개되었습니다

S10e는 오랜만에 공개된 작은 디스플레이 플레그쉽 제품임과 동시에 엣지 디스플레이가 들어가지 않은 플레그쉽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제품이고

S10은 기본형 제품, 그리고 S10+는 듀얼전면과 방열기술이 추가된 화면크기가 더 커진 제품,

또 S10 5G는 5G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써, 이 제품에서 많은 사람들이 놀랄만한 부분이 있는데

이건 아래에서 설명드릴게요

먼저 S10시리즈의 스펙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S10e 부터 살펴볼게요

AP(CPU) : 삼성 엑시노스 9820 or 스냅드래곤 855 (국내에는 엑시노스 버전이 출시)

RAM : 6GB or 8GB

저장공간 : 128GB or 256GB

카메라 : 1200만+1600만+1200만 화소 후면카메라, 1000만 화소 전면

디스플레이 : 5.8인치 FHD급 해상도의 AMOLED

배터리 : 3100mAh

이번에는 S10(기본)입니다

AP(CPU) : 삼성 엑시노스 9820 or 스냅드래곤 855 (국내에는 엑시노스 버전이 출시)

RAM : 8GB

저장공간 : 128GB or 512GB

카메라 : 1200만+1600만+1200만 화소 후면카메라, 1000만+800만 화소 전면

디스플레이 : 6.1인치 QHD급 해상도의 AMOELD

배터리 : 3400mAh

다음은 S10플러스 입니다

AP(CPU) : 삼성 엑시노스 9820 or 스냅드래곤 855 (국내에는 엑시노스 버전이 출시)

RAM : 8GB or 12GB

저장공간 : 128GB or 512GB or 1TB(진짜 1테라바이트 입니다)

카메라 : 1600만(F 2.2)+1200만+1200만 화소 후면카메라, 1000만+800만 화소 전면

디스플레이 : 6.4인치 QHD급 해상도의 AMOELD

배터리 : 4100mAh

그리고 스펙에는 안적었는데

무게가 175g으로써, 200g을 넘어갈 정도였던 노트9에 비해 큰폭으로 가벼워진 모습입니다

제품을 가볍게 하는 것이 상당히 힘든데, 스펙적인 발전을 이루어내면서 가볍게 만들었다는 점은 정말 놀랍더라고요

다음은 S10 5G입니다

AP(CPU) : 삼성 엑시노스 9820 or 스냅드래곤 855 (국내에는 엑시노스 버전이 출시)

RAM : 8GB

저장공간 : 256GB

카메라 : 1600만(F 2.2)+1200만+1200만 화소 후면카메라, 1000만 화소 전면 +3D카메라

디스플레이 : 6.4인치 QHD급 해상도의 AMOELD

배터리 : 4500mAh

전체적으로 스펙은 모두 최상급 스펙을 보여주며

모델에 따라 램용량과 디스플레이 해상도, 카메라, 배터리에 차이가 있는 것을 제외하고

메인인 CPU와 화면비율 대략적인 외관은 모두 동일합니다

스펙은 모두 마음에 들지만 어떤 제품에는 256GB가 안나오고 어떤제품은 나오고 용량을 애매하게 출시한 점은

살짝 아쉬움이 남는군요

저장공간 얘기가 나와서 말이지만 128GB가 기본용량이 되는 시대가 오게 되었군요 ㄷㄷ

512GB를 넘어 1TB는 정말 상상도 못했을 것 같습니다

2012년까지만 해도(갤노트3 시절) 32GB면 많은용량, 16GB가 보통, 심지어 8GB(램용량아님...)저장공간과

저가형폰에는 4GB용량까지 들어가는 시절도 있었죠

2012년에도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상태다, 발전할 것이 없다는 말이 꾸준히 있었지만

스마트폰이 계속 발전을 이루어낸 것을 보면 정말 감탄사가 나올 정도인 것 같습니다 (과장 아니고 진짜로요!!)

갤럭시S10+의 외관입니

갤럭시S6을 다듬어서 S7출시때만 해도 그랬었죠

스마트폰 외관이 이거보다 발전할 수 있을까? 노트8과 S8이 출시될 때도

여기서 외관을 더 바꿀 수 있을까?

하지만 이번에 출시된 S10시리즈를 보면 정말 외관을 바꾸었습니

사실상 베젤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얇은 수준을 보여주고

카메라마져 디스플레이 안쪽에 펀치홀 형태로 넣어버렸음을 알 수 있죠

솔직히 저는, 지금도 여기서 더 외관이 발전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드는데

2년뒤에 또 더욱 발전된 외관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전체적인 와관입니다

화면크기는 이정도 차이가 나며(왼쪽부터 S10e,S10,S10+)

S10e가 5.8인치로 상당히 큼에도 불구, 얇은 베젤로 인해 몇년전 5인치 초반대 스마트폰과 별반차이가 없는 본체크기를 보여줍니다

S10의 카메라

S10+의 카메라

여담으로 펀치홀 카메라는 거슬릴 것처럼 보이지만 제가 직접 본 바로는 크게 거슬리지 않았습니다

집 근처 디지털 프라자에 모두 전시가 되어있으니 한 번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싶군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S10기본형 모델이 가장 이상적인 형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면은 정말 꽉찬 형태임을 알 수 있고

또 이 제품에 탑재된 큰 특징은

바로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입니다

디스플레이 일정부분 안쪽에 센서를 넣어

화면에 손가락을 대는 것 만으로도 지문인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S10e는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을 탑재하고 있지 않으며

덕분에 위와 같이 측면에 지문인식 센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갤럭시 폴드와 동일)

그리고 측면은 3제품 모두 유광재질이며 블링블링한 느낌이 강하더라고요

S10과 S10+의 후면

S10e의 후면

후면 디자인입니다

후면디자인은 S10e와 그외제품을 비교했을 카메라 렌즈 갯수 등 차이가 존재하는데요

사진과 같이 카메라 부분 색상처리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S10과 S10+가 검정색으로 통일을 시켜놓다보니 더 깔끔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다만 카메라 렌즈가 너무 많아지다보니 디자인적으로 한계가 보이는 것은 사실인 듯 싶습니다

듀얼카메라까지는 어느정도 커버가 되는데 트리플까지 넘어가니 호불호가 갈리는 듯 싶더라고요

S10시리즈에 관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당연히 삼성이 이것만 발표하지는 않았는데요

아이콘X의 후속모델이자, 전작보다 크기를 부피를 더 줄이고

전작에서 말이 많았던 마이크부분을 개선시킨 무선 이어폰인 갤럭시버드.

그리고 새로운 스마트워치인 갤럭시 워치 액티브와

스마트밴드인 갤럭시 핏도 선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갤럭시 핏 모델이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일 것 같기도 하고, 많은 기능보다는 핵심적인 기능만 존재하다보니

제가 볼때 더 인기가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 갤럭시S5언팩 당시에도 기어2와 기어핏을 비교하며 이런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물론 실제로 나와봐야 알 듯 싶군요

여기까지 준비한 내용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 모두 매력적인 부분이 많았다고 생각되며

갤럭시 폴드와 S10그리고 갤럭시 버드 이3제품이 가장 핫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만 그로 인해 갤럭시 워치 액티브와 갤럭시 핏은 조금 묻힌감이 없지 않아 있더라고요(제 블로그 포스팅에서도 묻..읍읍)

갤럭시 폴드가 국내에 들어오는대로, 직접 살펴본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제품도 궁금하지만 갤럭시 폴드는 IT블로거 입장에서 정말 매력적인 제품이 분명한 듯 싶네요!

불완전한 부분이 설사 있더라도, 폴더블 폰이라는 상징성과 앞으로 스마트기기가 나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상 태스였습니다

덧글, 이웃추가 및 공감은 환영입니다!

사진출처 : Samsung Newsroom, The Verge

http://www.youtube.com/watch?v=z9z_mF4XL4s

http://www.youtube.com/watch?v=ISjiJQGJ72o

http://www.theverge.com/2019/2/20/18232248/samsung-galaxy-s10-plus-camera-price-release-date-features-size-photos-

hands-on-video

삼성, 갤럭시 폴드와 갤럭시 S10,S10+,S10e를 언팩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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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20일 자체 이벤트인 언팩 2019를 통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폴더블폰인 '갤럭시 폴드'와, 갤럭시S9를 이은 새로은 S시리즈인 S10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갤럭시 S시리즈 10주년 기념제품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었으리라 생각됩니다

폴더블폰과 펀치홀 디스플레이가 지난 삼성 개발자컨퍼런스에서 살짝 떡밥을 남겼었기에, 제품에 대해 어느정도 예측은 할 수 있었지만

막상 이렇게 발표회를 통해 지켜보니 새로운 부분도 여러 있었고 박수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덕분에 언팩이 끝난 후에도 실시간검색어에 오르는 등,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진 발표회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럼 이번에 공개된 갤럭시 폴드와 갤럭시S10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폴드를 먼저 설명드리는 이유는 제 기준(?)에서 더 임펙트가 있었던 제품이기도 하고

삼성전자에서도, 언팩에서 S10을 먼저 선보이지 않고 폴드부터 먼저 공개했기 떄문입니다

ㅡㅡㅡㅡㅡㅡ

그럼 먼저 갤럭시 폴드부터 살펴볼까요?

갤럭시 폴드는, 플렉서블(휘어지는)디스플레이를 사용하여 접을 수 있는 태블릿 겸 스마트폰으로써

큰 화면의 태블릿을 접어서 휴대할 수 있다고 보시면 이해하기 쉬울 듯 싶습니다!

타 회사에서 선보인 폴더블 스마트폰처럼 바깥쪽으로 접히는(아웃폴딩) 것이 아닌, 기술적으로 훨씬 구현하기 어렵고

실사용에 적합한, 안쪽으로 접히는(인폴딩) 형태의 스마트폰이라는 점이 특징이죠

갤럭시 폴드는 지난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도시락폰(제품에 도시락처럼 생긴 케이스를 두껍게 씌어서 외관을 예측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

형태로 살짝 선보였기 떄문에, 이러한 형태로 나올 것이라고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대략 예측은 했습니다

다만 상세디자인은 몰랐기에 저도 계속 기대를 했었으며,

또, 하루가 멀다하고 계속 유출되던 S10과 달리 갤럭시 폴드는 발표당일 공식이미지 유출을 빼고는 유출이 전혀 없어서

더욱 궁금증을 만들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먼저 갤럭시 폴드의 스펙부터 살펴보겠습니다

AP(CPU) : 삼성 엑시노스 9820 or 스냅드래곤 855 (국내에는 엑시노스 버전이 출시)

RAM : 12GB

저장공간 : 512GB

카메라 : 1600만(F 2.2)+1200만+1200만 화소 후면카메라, 1000만+800만 화소 전면

디스플레이 : 접힌상태는 4.6인치 HD급 해상도, 펼쳤을 때는 7.3인치 QHD급 해상도

배터리 : 4380mAh

이와 같습니다

스펙은 S10과 같이 플래그쉽 스펙을 보여주며

램과 저장공간이 스마트폰이 맞나 싶을정도로 높음을 알 수 있습니

12GB램도 놀랍거니와 저장공간이 512GB나 된다는 점이죠

데스크탑에도 250GB나 500GB하드를 사용하는 분들이 아직까지 꽤 되는 이 시점에서

휴대폰 내장메모리가 512GB라는 점은 정말 놀라운 듯 싶습니다

(밑에 가면 더 놀랄겁니다 후후)

이렇게 접었을 때와 펼쳤을 때의 화면크기 차이가 발생하죠

이렇게 접히는 방식이며

깜박임 없이 4.6인치 대응 해상도에서 7.3인치 대응 해상도로 한 번에 바뀐다는 점도

상당히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겉보기에는 별거 아닌거 같아 보여도 꽤 복잡한 부분입니다!)

힌지부분입니다

사실 이 부분이 가장 포인트라고 할 수 있으며

안쪽으로 접히는(인폴딩)제품과 바깥쪽으로 접히는(아웃폴딩)제품들과의 큰 차이점 중 하나입니다

로열사의 제품이나 지금까지의 여러 폴더블 스마트폰을 보면 연결부분을 지하철 칸 통로형태와 같이

단순하게 만든 것이 대부분인데

이 제품은 위와 같이 복잡한 메커니즘으로 보다 완벽한 폴더블을 구현했다고 말했습니다

물론 직접 사용해봐야 어떤지 알 수 있겠지만, 현상황으로써는 이 형태가 가장 이상적인 형태이지 않을까 싶군요

배터리부분입니다

힌지를 기준으로 양쪽에 절반씩 배터리를 놓아 총 2개가 탑재되었다고 하며

이 둘을 합쳐 4380mAh의 배터리가 탑재되었다고 합니다

배터리 용량은 보통수준이라고 생각되네요

펼쳐서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만큼

태블릿의 상징인 멀티테스킹 기능도 이 제품에 들어갔습니다

3중 멀티테스킹이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주요부분은 이정도이고, 이제 전체적인 디자인을 좀 더 살펴보겠습니다

위에서 부터 순서대로

접혀있을 때, 펼치고 있는 모습, 펼친상태 입니다

갤럭시 폴드가 접혀있는 상태는 약간 길쭉한 형태라 현재 스마트폰에 익숙하신 분들께는

약간 의아해 할 수 있는 부분일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엔 익숙하지 않았지만 이걸 계속 보다보니 괜찮은 것 같기도 합니다!

여담으로, 스마트폰 이전 시절로 돌아가면, 예전 피쳐폰 시절 LG초콜릿폰이 이러한 형태로 선보인 바가 있었죠

폭이 좁다보니 좌우로 잡기는 좋아 보입니다

제품 형태는 저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조금 아쉽다고 느낀 부분은 전면 디스플레이 크기입니다

4.6인치 크기 자체가 작다는 말이 아니라, 본체 크기대비 디스플레이를 상당히 작게 배치했다는 점인데요

베젤도 그렇고 최근 스마트폰을 생각하면 적합한 본체크기 대비 디스플레이 크기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펼쳤을 때의 7.3인치 디스플레이는 충분히 괜찮다고는 하지만, 접은 상태에서 사용해야할 경우도 상당히 많을텐데

이렇게 작은 디스플레이가 들어간다면 간단한 작업을 하려고 해도 휴대폰을 펼치는 일이 발생할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4.6인치가 아주 작은 것은 아니기에, 적응되면 충분히 사용할 수 있겠습니디만

그래도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균형감을 유지하기 위해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디스플레이를 어쩔 수 없이 작게 해야한다면 라운드를 차라리 빼고 출시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면에도 디스플레이 모서리에 라운드가 들어가다보니 화면크기가 더 작아보이는 효과가 나오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와 같은 이유로 인해 펼칠 수 있는 스마트폰보다는 접히는 태블릿에 더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접히는 태블릿이라고 해도 이 제품이 혁신이라는 점은 확실합니다

이러한 아쉬운 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 제품을 꼭 사용해보고 싶고 계속 관심이 가더라고요

힌지부분입니다

상당히 잘 처리를 했다고 느껴지는데 실제로 만져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듯 싶네요!

후면입니다

후면은 일반적인 갤럭시시리즈와 비슷하게 구성되어지며

후면 재질이 굉장히 블링블링합니다

상당히 신경썼음을 엿볼 수 있더라고요!

또 내부 디스플레이 사용 모습입니다

보면 볼 수록 마음에 듭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이런 제품이 시중에 나올거라 예측을 못했는데 놀랍군요

접었을 때는 이렇게 약간의 공간이 있지만

상당히 최소화시켰다는 생각이 들며 이정도면 충분히 납득이 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초에 색종이를 접듯이 반듯하게 만들기는, 소재에 변화가 있지 않는이상 물리적으로 어렵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시는 것이

디스플레이가 쭈글쭈글 해진다..라는 의견이 있더라고요

저도 직접만져보지는 못했기에 확답은 못드리겠지만

삼성 유튜브을 캡쳐해서 살펴본 결과 완성도가 상당히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쭈글쭈글함이 크게 보이지 않더라고요

갤럭시 폴드가 기술과시용 제품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꽤 많으신데

물론 1세대인만큼, 실사용에 완벽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과정이 있어야 완벽한 휴대폰이 나올 수 있는 것이고

또 이 제품이 기술과시용이라고 하기에는

삼성전자의 첫 커브드 디스플레이 탑재제품인 갤럭시 라운드와 같은 제품처럼 그냥 만든 것이 아니라

재대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기에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측면입니다

아래에서 설명드리겠지만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이 들어간 S10과 달리 갤럭시 폴드에는

이처럼 측면 전원버튼에 지문인식 센서가 들어가 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시리즈에서 보던 방식과 유사하며, 제가 예전에 소니 엑스페리아 시리즈를 써본 바 있었는데

크게 불편함이 없었기에 여러분들도 이 부분에서는 큰 불편을 느끼지 않을 듯 싶군요

하단에는 USB C포트와 스피커 등이 위치합니다

마감은 정말 우수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S10에서 선보인 배터리 공유기술도 탑재되었고

삼성 덱스도 기본적으로 지원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케이스의 모습도 살짝 공개했는데

양쪽으로 케이스를 끼워넣어 사용하는 형태인 것 같더라고요!

갤럭시 폴드에 관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삼성 딜라이트나 이벤트를 통해 시연기기가 나오는 순간 바로 달려가서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그럼 이제 S10시리즈를 알아보겠습니다

갤럭시S9에 이은 후속작으로써

이례적으로 이번엔

S10e,S10,S10+,S10 5G 이렇게 4가지 모델이 공개되었습니다

S10e는 오랜만에 공개된 작은 디스플레이 플레그쉽 제품임과 동시에 엣지 디스플레이가 들어가지 않은 플레그쉽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제품이고

S10은 기본형 제품, 그리고 S10+는 듀얼전면과 방열기술이 추가된 화면크기가 더 커진 제품,

또 S10 5G는 5G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써, 이 제품에서 많은 사람들이 놀랄만한 부분이 있는데

이건 아래에서 설명드릴게요

먼저 S10시리즈의 스펙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S10e 부터 살펴볼게요

AP(CPU) : 삼성 엑시노스 9820 or 스냅드래곤 855 (국내에는 엑시노스 버전이 출시)

RAM : 6GB or 8GB

저장공간 : 128GB or 256GB

카메라 : 1200만+1600만+1200만 화소 후면카메라, 1000만 화소 전면

디스플레이 : 5.8인치 FHD급 해상도의 AMOLED

배터리 : 3100mAh

이번에는 S10(기본)입니다

AP(CPU) : 삼성 엑시노스 9820 or 스냅드래곤 855 (국내에는 엑시노스 버전이 출시)

RAM : 8GB

저장공간 : 128GB or 512GB

카메라 : 1200만+1600만+1200만 화소 후면카메라, 1000만+800만 화소 전면

디스플레이 : 6.1인치 QHD급 해상도의 AMOELD

배터리 : 3400mAh

다음은 S10플러스 입니다

AP(CPU) : 삼성 엑시노스 9820 or 스냅드래곤 855 (국내에는 엑시노스 버전이 출시)

RAM : 8GB or 12GB

저장공간 : 128GB or 512GB or 1TB(진짜 1테라바이트 입니다)

카메라 : 1600만(F 2.2)+1200만+1200만 화소 후면카메라, 1000만+800만 화소 전면

디스플레이 : 6.4인치 QHD급 해상도의 AMOELD

배터리 : 4100mAh

그리고 스펙에는 안적었는데

무게가 175g으로써, 200g을 넘어갈 정도였던 노트9에 비해 큰폭으로 가벼워진 모습입니다

제품을 가볍게 하는 것이 상당히 힘든데, 스펙적인 발전을 이루어내면서 가볍게 만들었다는 점은 정말 놀랍더라고요

다음은 S10 5G입니다

AP(CPU) : 삼성 엑시노스 9820 or 스냅드래곤 855 (국내에는 엑시노스 버전이 출시)

RAM : 8GB

저장공간 : 256GB

카메라 : 1600만(F 2.2)+1200만+1200만 화소 후면카메라, 1000만 화소 전면 +3D카메라

디스플레이 : 6.4인치 QHD급 해상도의 AMOELD

배터리 : 4500mAh

전체적으로 스펙은 모두 최상급 스펙을 보여주며

모델에 따라 램용량과 디스플레이 해상도, 카메라, 배터리에 차이가 있는 것을 제외하고

메인인 CPU와 화면비율 대략적인 외관은 모두 동일합니다

스펙은 모두 마음에 들지만 어떤 제품에는 256GB가 안나오고 어떤제품은 나오고 용량을 애매하게 출시한 점은

살짝 아쉬움이 남는군요

저장공간 얘기가 나와서 말이지만 128GB가 기본용량이 되는 시대가 오게 되었군요 ㄷㄷ

512GB를 넘어 1TB는 정말 상상도 못했을 것 같습니다

2012년까지만 해도(갤노트3 시절) 32GB면 많은용량, 16GB가 보통, 심지어 8GB(램용량아님...)저장공간과

저가형폰에는 4GB용량까지 들어가는 시절도 있었죠

2012년에도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상태다, 발전할 것이 없다는 말이 꾸준히 있었지만

스마트폰이 계속 발전을 이루어낸 것을 보면 정말 감탄사가 나올 정도인 것 같습니다 (과장 아니고 진짜로요!!)

갤럭시S10+의 외관입니

갤럭시S6을 다듬어서 S7출시때만 해도 그랬었죠

스마트폰 외관이 이거보다 발전할 수 있을까? 노트8과 S8이 출시될 때도

여기서 외관을 더 바꿀 수 있을까?

하지만 이번에 출시된 S10시리즈를 보면 정말 외관을 바꾸었습니

사실상 베젤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얇은 수준을 보여주고

카메라마져 디스플레이 안쪽에 펀치홀 형태로 넣어버렸음을 알 수 있죠

솔직히 저는, 지금도 여기서 더 외관이 발전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드는데

2년뒤에 또 더욱 발전된 외관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전체적인 와관입니다

화면크기는 이정도 차이가 나며(왼쪽부터 S10e,S10,S10+)

S10e가 5.8인치로 상당히 큼에도 불구, 얇은 베젤로 인해 몇년전 5인치 초반대 스마트폰과 별반차이가 없는 본체크기를 보여줍니다

S10의 카메라

S10+의 카메라

여담으로 펀치홀 카메라는 거슬릴 것처럼 보이지만 제가 직접 본 바로는 크게 거슬리지 않았습니다

집 근처 디지털 프라자에 모두 전시가 되어있으니 한 번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싶군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S10기본형 모델이 가장 이상적인 형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면은 정말 꽉찬 형태임을 알 수 있고

또 이 제품에 탑재된 큰 특징은

바로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입니다

디스플레이 일정부분 안쪽에 센서를 넣어

화면에 손가락을 대는 것 만으로도 지문인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S10e는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을 탑재하고 있지 않으며

덕분에 위와 같이 측면에 지문인식 센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갤럭시 폴드와 동일)

그리고 측면은 3제품 모두 유광재질이며 블링블링한 느낌이 강하더라고요

S10과 S10+의 후면

S10e의 후면

후면 디자인입니다

후면디자인은 S10e와 그외제품을 비교했을 카메라 렌즈 갯수 등 차이가 존재하는데요

사진과 같이 카메라 부분 색상처리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S10과 S10+가 검정색으로 통일을 시켜놓다보니 더 깔끔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다만 카메라 렌즈가 너무 많아지다보니 디자인적으로 한계가 보이는 것은 사실인 듯 싶습니다

듀얼카메라까지는 어느정도 커버가 되는데 트리플까지 넘어가니 호불호가 갈리는 듯 싶더라고요

S10시리즈에 관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당연히 삼성이 이것만 발표하지는 않았는데요

아이콘X의 후속모델이자, 전작보다 크기를 부피를 더 줄이고

전작에서 말이 많았던 마이크부분을 개선시킨 무선 이어폰인 갤럭시버드.

그리고 새로운 스마트워치인 갤럭시 워치 액티브와

스마트밴드인 갤럭시 핏도 선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갤럭시 핏 모델이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일 것 같기도 하고, 많은 기능보다는 핵심적인 기능만 존재하다보니

제가 볼때 더 인기가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 갤럭시S5언팩 당시에도 기어2와 기어핏을 비교하며 이런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물론 실제로 나와봐야 알 듯 싶군요

여기까지 준비한 내용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 모두 매력적인 부분이 많았다고 생각되며

갤럭시 폴드와 S10그리고 갤럭시 버드 이3제품이 가장 핫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만 그로 인해 갤럭시 워치 액티브와 갤럭시 핏은 조금 묻힌감이 없지 않아 있더라고요(제 블로그 포스팅에서도 묻..읍읍)

갤럭시 폴드가 국내에 들어오는대로, 직접 살펴본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제품도 궁금하지만 갤럭시 폴드는 IT블로거 입장에서 정말 매력적인 제품이 분명한 듯 싶네요!

불완전한 부분이 설사 있더라도, 폴더블 폰이라는 상징성과 앞으로 스마트기기가 나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상 태스였습니다

덧글, 이웃추가 및 공감은 환영입니다!

사진출처 : Samsung Newsroom, The Verge

http://www.youtube.com/watch?v=z9z_mF4XL4s

http://www.youtube.com/watch?v=ISjiJQGJ72o

http://www.theverge.com/2019/2/20/18232248/samsung-galaxy-s10-plus-camera-price-release-date-features-size-photos-

hands-on-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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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4567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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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로 살펴보는 삼성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두께와 실사용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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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폴드 - 2019.02.27
#갤럭시폴드  #삼성폴더블폰  #갤럭시폴드두께 
삼성 갤럭시 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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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최근 언팩 행사에서 공개한 자료 외에도 추가적으로 갤럭시 폴드에 대한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이번에 올린 영상에서는 지난 언팩 행사에서 공개한 것보다 자세하게 제품의 모습을 확인할 수가 있었는데요. 그런데 한번 봤더니 전체적인 제품의 작동 방식이라던지 디자인이 너무 멋지더군요.

그래서 여러분들께도 한번 보여드리기 위해 이번에 공개된 컨텐츠와 언팩 관련 영상을 GIF로 캡쳐해 가져왔습니다.

우선 디자인입니다! 허술한 마감에 고무 경첩을 달아 내놓은 타사 모델들과는 달리, 삼성 폴더블폰은 그야말로 세련미의 정점을 보여주었는데요. 완벽히 라운딩 처리된 금속 프레임으로 모든 부분을 빈틈없이 감싸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컬러들도 발표회장에서 보았을 때는 무채색 계열 (블랙이나 그레이 등)을 제외하면 뭔가 애매한 감이 있었으나, 실기 영상으로 보니 나머지 색상들도 정말 예쁘다는 것이 느껴졌는데요. 각도에 따라 조금씩 변하는 색채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마션 그린 컬러는 개인적으로 좀 아쉽습니다. 뭔가 이건 노란색도 아니고 초록색도 아닌, 누리끼리한 초록색 느낌?

반면 이 아스트로 블루에 금빛 도는 경첩을 박아둔 모델이 제 취향을 저격하더군요. 약간 갤럭시노트9의 블루 컬러에 노란색 S펜을 집어넣은 감성이 느껴지던데, 이건 기스가 나는 한이 있어도 케이스 없이 생폰을 사용하고 싶네요.

그리고 본체 컬러가 같다 하더라도 그 안에서 경첩 컬러가 다른 제품들이 굉장히 다양하게 나오는 만큼, 각 컬러의 재고가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분산되어 원하는 본체색상+원하는 경첩색상의 제품을 사기가 힘들어 보이는데요. 따라서 완벽히 마음에 드는 제품을 사려면 빨리 매장으로 달려가야 할 것 같습니다.

삼성 폴더블폰 전면 디스플레이의 베젤은 솔직히 볼때마다 너무 크다고 느껴졌습니다. 극단적으로 액정이 길쭉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상하부 베젤을 두껍게 해둔 것으로 보였는데, 이건 정말이지 언제 봐도 많이 아쉽네요.

여담으로 저 액정으로 브롤스타즈 같은 게임 하면 파지를 어케 해야 하려나요. 뭐가 어찌 되었든 이 부분은 직접 만져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액정을 폈다 접었다 하는 과정은 정말 깔끔하게 이루어집니다. 최근 나온 화웨이 폴더블폰이나 로욜의 플렉스파이를 보면 한번 구부릴 경우 잘 펴지지를 않아서 액정을 꾹꾹 눌러야 겨우 펴지는 등 아주 난리인데, 갤럭시 폴드는 가볍게 열면 자연스럽게 촥 펴집니다. 저때 어떤 느낌이 들지가 정말 진심 혼또 레알 궁금한데, 하루빨리 만져보고 싶네요.

화면을 폈다 접었다 할때 작동중인 앱이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앱 컨티뉴어티 기능의 경우 언팩에서는 작은 화면을 큰 화면으로 바꾸는 것만을 보여주었으나,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큰 화면을 작은 화면으로 넘기는 것을 보여주었는데요. 이 때에도 화면이 매우 자연스럽게 전환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건 진짜 코딩 초짜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봐도 너무 신기하더군요. 삼성 엔지니어들의 노고가 확 와닿았습니다. 다만 구글 지도나 삼성 브라우저, 혹은 아스팔트(게임로프트의 자동차 게임) 등의 메이저 앱을 제외한 다른 앱들도 이렇게 잘 전환이 될지는 다소 의문스럽습니다. 만약에 된다면? 진짜 외계인 갈아넣은 거죠 뭐.

카메라의 경우 갤럭시 폴드를 접은 상태에서는 전면 1개와 후면 3개, 그리고 제품을 펼치면 전면 2개와 후면 3개를 사용가능했는데요. 삼성 폴더블폰은 인폴딩 형태였기에 어떤 상황에서든 후면카메라를 이용가능하다는 것이 돋보였습니다.

중국폰들을 보면 제품을 접을 경우 카메라가 바로 가려지는데, 그것과 완전히 대비되더군요. 전반적인 완성도가 상당히 높게 느껴졌습니다.

다소 아쉬운 점은 3.5파이 오디오 단자가 없다는 것인데, 그러나 그걸 보완하기 위해 아예 기본 번들로 15만원이 넘는 코드리스 이어폰 갤럭시 버드를 넣어주더군요. 대책없이 일단 구멍부터 없앤 다음 21만원짜리 블루투스 이어폰을 팔아먹는 모 스마트폰 제조사와는 상당히 비교되는 모습이었습니다.

여담으로 USB C타입 단자 부분에 변환젠더를 끼우면 오디오 출력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멀티태스킹의 경우 3앱 멀티태스킹과 함께 삼성 덱스까지 지원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노트9와 마찬가지로 덱스 스테이션 없이 바로 USB C타입 - HDMI 케이블을 사서 모니터 혹은 TV랑 연결하면 바로 전용 모드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램이 12기가바이트인 만큼 앱을 이것저것 띄워놓더라도 리프레시가 일어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였는데요. 왜 삼성이 자신들이 "스마트폰을 넘어선 새로운 영역"을 열었다고 했는지 알 것만 같았습니다. 이건 그냥 안드로이드랑 스냅드래곤 AP가 들어간 노트북이나 마찬가지더군요.

마지막으로 부가기능의 경우 갤럭시 S10에 탑재된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이 이곳에도 탑재된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갤럭시 S10의 경우 이 기능을 활용할 일이 거의 없어 보였지만, 갤럭시 버드를 자주 사용하게 될 삼성 폴더블폰에는 반드시 필요해 보였습니다. 이어폰 배터리 방전되면 충전해줘야 하니까요.

어쩌면 여기 넣으려고 기술을 개발한 다음, 이왕 개발한 기술을 S10에도 접목시킨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단점은 각도에 따라 화면을 접은 자국이 티가 났다는 것인데요. 그런데 지금 제품을 자세히 보면 필름이 붙어 있는 듯한 흔적이 보입니다. 잘 보이지 않으신다면 제가 이 글의 맨 위에 첨부한 이미지에서 제품 액정의 테두리 부분을 한번 확인해 주세요.

따라서 제가 보기엔 이게 필름이 접힌 자국이 아닐까 싶고요, 만약 그게 아니라면 천하의 삼성조차도 1세대 제품에서 관련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지는 못한 것이라는 뜻이 되겠죠.

그리고 공개된 영상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빛이 측면으로 들어와 반사될 때만 저렇게 자국이 보이던데, 따라서 실사용 시에는 어떤 느낌을 줄지가 매우 궁금하네요.

일단 그나마 다행인 것은 로욜 플렉스파이나 화웨이 아웃폴딩폰처럼 구겨지는 현상은 아예 없어 보인다는 것인데요. 동시에 전반적으로 액정의 품질이 확실히 시제품이라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말해보자면, 이번에 출시되는 갤럭시 폴드는 아무래도 삼성 폴더블폰의 1세대 제품인 만큼 모든 것이 완벽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타사 대비 확실한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돈만 있다면 충분히 구입해서 써볼만해 보이는데요. 특히 저같은 얼리어답터들은 필수적으로 한대쯤 구입해야 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도 출시되자마자 바로 있는 돈 탈탈 털어서 사려 하는데, 그때 유튜브와 블로그 리뷰로 여러분들께 빠르게 추가 정보를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삼성이 최근 언팩 행사에서 공개한 자료 외에도 추가적으로 갤럭시 폴드에 대한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이번에 올린 영상에서는 지난 언팩 행사에서 공개한 것보다 자세하게 제품의 모습을 확인할 수가 있었는데요. 그런데 한번 봤더니 전체적인 제품의 작동 방식이라던지 디자인이 너무 멋지더군요.

그래서 여러분들께도 한번 보여드리기 위해 이번에 공개된 컨텐츠와 언팩 관련 영상을 GIF로 캡쳐해 가져왔습니다.

우선 디자인입니다! 허술한 마감에 고무 경첩을 달아 내놓은 타사 모델들과는 달리, 삼성 폴더블폰은 그야말로 세련미의 정점을 보여주었는데요. 완벽히 라운딩 처리된 금속 프레임으로 모든 부분을 빈틈없이 감싸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컬러들도 발표회장에서 보았을 때는 무채색 계열 (블랙이나 그레이 등)을 제외하면 뭔가 애매한 감이 있었으나, 실기 영상으로 보니 나머지 색상들도 정말 예쁘다는 것이 느껴졌는데요. 각도에 따라 조금씩 변하는 색채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마션 그린 컬러는 개인적으로 좀 아쉽습니다. 뭔가 이건 노란색도 아니고 초록색도 아닌, 누리끼리한 초록색 느낌?

반면 이 아스트로 블루에 금빛 도는 경첩을 박아둔 모델이 제 취향을 저격하더군요. 약간 갤럭시노트9의 블루 컬러에 노란색 S펜을 집어넣은 감성이 느껴지던데, 이건 기스가 나는 한이 있어도 케이스 없이 생폰을 사용하고 싶네요.

그리고 본체 컬러가 같다 하더라도 그 안에서 경첩 컬러가 다른 제품들이 굉장히 다양하게 나오는 만큼, 각 컬러의 재고가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분산되어 원하는 본체색상+원하는 경첩색상의 제품을 사기가 힘들어 보이는데요. 따라서 완벽히 마음에 드는 제품을 사려면 빨리 매장으로 달려가야 할 것 같습니다.

삼성 폴더블폰 전면 디스플레이의 베젤은 솔직히 볼때마다 너무 크다고 느껴졌습니다. 극단적으로 액정이 길쭉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상하부 베젤을 두껍게 해둔 것으로 보였는데, 이건 정말이지 언제 봐도 많이 아쉽네요.

여담으로 저 액정으로 브롤스타즈 같은 게임 하면 파지를 어케 해야 하려나요. 뭐가 어찌 되었든 이 부분은 직접 만져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액정을 폈다 접었다 하는 과정은 정말 깔끔하게 이루어집니다. 최근 나온 화웨이 폴더블폰이나 로욜의 플렉스파이를 보면 한번 구부릴 경우 잘 펴지지를 않아서 액정을 꾹꾹 눌러야 겨우 펴지는 등 아주 난리인데, 갤럭시 폴드는 가볍게 열면 자연스럽게 촥 펴집니다. 저때 어떤 느낌이 들지가 정말 진심 혼또 레알 궁금한데, 하루빨리 만져보고 싶네요.

화면을 폈다 접었다 할때 작동중인 앱이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앱 컨티뉴어티 기능의 경우 언팩에서는 작은 화면을 큰 화면으로 바꾸는 것만을 보여주었으나,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큰 화면을 작은 화면으로 넘기는 것을 보여주었는데요. 이 때에도 화면이 매우 자연스럽게 전환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건 진짜 코딩 초짜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봐도 너무 신기하더군요. 삼성 엔지니어들의 노고가 확 와닿았습니다. 다만 구글 지도나 삼성 브라우저, 혹은 아스팔트(게임로프트의 자동차 게임) 등의 메이저 앱을 제외한 다른 앱들도 이렇게 잘 전환이 될지는 다소 의문스럽습니다. 만약에 된다면? 진짜 외계인 갈아넣은 거죠 뭐.

카메라의 경우 갤럭시 폴드를 접은 상태에서는 전면 1개와 후면 3개, 그리고 제품을 펼치면 전면 2개와 후면 3개를 사용가능했는데요. 삼성 폴더블폰은 인폴딩 형태였기에 어떤 상황에서든 후면카메라를 이용가능하다는 것이 돋보였습니다.

중국폰들을 보면 제품을 접을 경우 카메라가 바로 가려지는데, 그것과 완전히 대비되더군요. 전반적인 완성도가 상당히 높게 느껴졌습니다.

다소 아쉬운 점은 3.5파이 오디오 단자가 없다는 것인데, 그러나 그걸 보완하기 위해 아예 기본 번들로 15만원이 넘는 코드리스 이어폰 갤럭시 버드를 넣어주더군요. 대책없이 일단 구멍부터 없앤 다음 21만원짜리 블루투스 이어폰을 팔아먹는 모 스마트폰 제조사와는 상당히 비교되는 모습이었습니다.

여담으로 USB C타입 단자 부분에 변환젠더를 끼우면 오디오 출력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멀티태스킹의 경우 3앱 멀티태스킹과 함께 삼성 덱스까지 지원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노트9와 마찬가지로 덱스 스테이션 없이 바로 USB C타입 - HDMI 케이블을 사서 모니터 혹은 TV랑 연결하면 바로 전용 모드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램이 12기가바이트인 만큼 앱을 이것저것 띄워놓더라도 리프레시가 일어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였는데요. 왜 삼성이 자신들이 "스마트폰을 넘어선 새로운 영역"을 열었다고 했는지 알 것만 같았습니다. 이건 그냥 안드로이드랑 스냅드래곤 AP가 들어간 노트북이나 마찬가지더군요.

마지막으로 부가기능의 경우 갤럭시 S10에 탑재된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이 이곳에도 탑재된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갤럭시 S10의 경우 이 기능을 활용할 일이 거의 없어 보였지만, 갤럭시 버드를 자주 사용하게 될 삼성 폴더블폰에는 반드시 필요해 보였습니다. 이어폰 배터리 방전되면 충전해줘야 하니까요.

어쩌면 여기 넣으려고 기술을 개발한 다음, 이왕 개발한 기술을 S10에도 접목시킨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단점은 각도에 따라 화면을 접은 자국이 티가 났다는 것인데요. 그런데 지금 제품을 자세히 보면 필름이 붙어 있는 듯한 흔적이 보입니다. 잘 보이지 않으신다면 제가 이 글의 맨 위에 첨부한 이미지에서 제품 액정의 테두리 부분을 한번 확인해 주세요.

따라서 제가 보기엔 이게 필름이 접힌 자국이 아닐까 싶고요, 만약 그게 아니라면 천하의 삼성조차도 1세대 제품에서 관련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지는 못한 것이라는 뜻이 되겠죠.

그리고 공개된 영상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빛이 측면으로 들어와 반사될 때만 저렇게 자국이 보이던데, 따라서 실사용 시에는 어떤 느낌을 줄지가 매우 궁금하네요.

일단 그나마 다행인 것은 로욜 플렉스파이나 화웨이 아웃폴딩폰처럼 구겨지는 현상은 아예 없어 보인다는 것인데요. 동시에 전반적으로 액정의 품질이 확실히 시제품이라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말해보자면, 이번에 출시되는 갤럭시 폴드는 아무래도 삼성 폴더블폰의 1세대 제품인 만큼 모든 것이 완벽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타사 대비 확실한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돈만 있다면 충분히 구입해서 써볼만해 보이는데요. 특히 저같은 얼리어답터들은 필수적으로 한대쯤 구입해야 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도 출시되자마자 바로 있는 돈 탈탈 털어서 사려 하는데, 그때 유튜브와 블로그 리뷰로 여러분들께 빠르게 추가 정보를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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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5005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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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본 갤럭시 폴드 기대이하, 갤럭시S10은 기대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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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폴드 - 2019.02.27
#갤럭시폴드  #갤럭시S10  #갤럭시S10플러스  #갤럭시S10e  #삼성전자  #MWC2019  #IT  #테크 
삼성 갤럭시 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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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10은 기대 이상

갤럭시폴드는 기대 이하?

갤럭시S10 시리즈와 갤럭시폴드, 그리고 새롭게 공개된 갤럭시A50, 갤럭시탭s5e 모델까지 MWC2019 행사장 중 가장 볼거리가 많았던 삼성전자 전시관이 아니었나 합니다. 갤럭시폴드의 경우 직접 핸즈온은 할 수 없었으며, 유리관에 들어있는 채로 사진 촬영이 전부이기도 했지만 가장 핫한 모델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순간이기도 했는데요. 너무 많은 기대를 해서 그런지,,,현장에서 직접 본 갤럭시폴드는 다소 아쉬운 부분도 많이 보였다는 것입니다. 그럼 어떤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는 포스팅을 통해서 간단히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갤럭시S10과 갤럭시폴드 그리고 5G 모델까지

상반기 가장 인기 모델을 꼽자면 갤럭시S10 시리즈를 꼽는데 이견이 없을 듯합니다. 저도 가장 무난한 갤럭시S10 화이트모델의 예약판매에 참여하여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기도 한데요. 그만큼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는 모델을 공개한 만큼 가장 많은 참관객이 방문한 삼성전자 전시관이기도 했습니다. 그중 직접 만져볼 수는 없었지만 갤럭시폴드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기도 했는데요. 이번 행사에 공개된 폴더블 스마트폰 중 유일하게 인폴딩 방식을 지원하고 컴팩트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 특징입니다.

가장 뛰어난 폴더블 스마트폰이라는 의견에는 이견이 없지만 아쉬운 점도 다소 보였다는 것인데요. 우선 밝기가 조금 떨어져서 밝은 곳에서 화면을 보기 힘들었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아직 폴더블 스마트폰에 사용된 OLED 디스플레이의 밝기 성능까지는 구현해내지 못한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아웃폴딩 방식을 사용하는 중국 폴더블 스마트폰보다 쭈글거림이 덜하기는 했지만 약간의 쭈글거리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기도 했다는 것인데요. 이 정도면 큰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인 것은 사실이나 1세대는 다소 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네요.

그리고 현장의 주인공은 언팩행사를 통해 공개된 갤럭시S10 시리즈이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10e 모델과 갤럭시S10, 갤럭시S10플러스, 갤럭시S10 5G 모델까지 전시관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S10 시리즈의 전시가 많이 되어 있었기에 편하게 살펴볼 수 있기도 했습니다.

갤럭시S10과 갤럭시S10 플러스에는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기도 하죠. 6.4인치 대화면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사이드 엣지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4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최근에는 아이패드나 태블릿PC를 멀티미디어 전용으로 사용하려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죠. 굳이 대화면이 필요 없는 분들이라면 갤럭시S10 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활용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갤럭시S10e 모델은 갤럭시S10 시리즈의 가격대를 낮게 보이도록 하기 위해 등장한 보급형 플래그십 모델입니다.5.8인치의 컴팩트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으며, 사이드 부분에 지문인식 센서를 통해 보안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갤럭시S10과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후면 카메라와 초음파 지문인식 대신 사이드 지문인식이 탑재되었다는 것, 그리고 화면 사이즈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함께 등장한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도 함께 전시가 되어 있기도 했습니다. 갤럭시 시리즈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에어팟처럼 활용할 수 있는 갤럭시버즈를 활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 현재 예판 참여자들에게는 갤럭시버즈를 모두 증정하고 있기도 하죠.

듀얼 충전이 가능한 충전패드도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는데요. 12W 고속 무선 충전이 가능하며, 갤럭시워치 액티브나 갤럭시 버즈를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물론 갤럭시S10 시리즈에 탑재되어 있는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활용하여 악세사리를 충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태블릿PC로는 갤럭시탭S5e 모델을 주목해볼만 한데요. 10인치 대화면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2560x1600 고해상도를 가지고 있으며, 슬림한 베젤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장에서 체험해보니 슬림한 베젤 부분이 잡기가 너무 힘들었다는 것인데요. 옵션으로 설정이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팜리젝션 기능은 적용이 되어 있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상단에 영상을 참고 바랍니다.

MWC2019의 주인공은 폴더블 스마트폰과 5G, 가장 주목받는 제품 2가지를 보여준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상당히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도 했습니다. 그럼 직접 본 갤럭시폴드 기대 이하, 갤럭시S10은 기대 이상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S10은 기대 이상

갤럭시폴드는 기대 이하?

갤럭시S10 시리즈와 갤럭시폴드, 그리고 새롭게 공개된 갤럭시A50, 갤럭시탭s5e 모델까지 MWC2019 행사장 중 가장 볼거리가 많았던 삼성전자 전시관이 아니었나 합니다. 갤럭시폴드의 경우 직접 핸즈온은 할 수 없었으며, 유리관에 들어있는 채로 사진 촬영이 전부이기도 했지만 가장 핫한 모델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순간이기도 했는데요. 너무 많은 기대를 해서 그런지,,,현장에서 직접 본 갤럭시폴드는 다소 아쉬운 부분도 많이 보였다는 것입니다. 그럼 어떤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는 포스팅을 통해서 간단히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갤럭시S10과 갤럭시폴드 그리고 5G 모델까지

상반기 가장 인기 모델을 꼽자면 갤럭시S10 시리즈를 꼽는데 이견이 없을 듯합니다. 저도 가장 무난한 갤럭시S10 화이트모델의 예약판매에 참여하여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기도 한데요. 그만큼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는 모델을 공개한 만큼 가장 많은 참관객이 방문한 삼성전자 전시관이기도 했습니다. 그중 직접 만져볼 수는 없었지만 갤럭시폴드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기도 했는데요. 이번 행사에 공개된 폴더블 스마트폰 중 유일하게 인폴딩 방식을 지원하고 컴팩트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 특징입니다.

가장 뛰어난 폴더블 스마트폰이라는 의견에는 이견이 없지만 아쉬운 점도 다소 보였다는 것인데요. 우선 밝기가 조금 떨어져서 밝은 곳에서 화면을 보기 힘들었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아직 폴더블 스마트폰에 사용된 OLED 디스플레이의 밝기 성능까지는 구현해내지 못한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아웃폴딩 방식을 사용하는 중국 폴더블 스마트폰보다 쭈글거림이 덜하기는 했지만 약간의 쭈글거리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기도 했다는 것인데요. 이 정도면 큰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인 것은 사실이나 1세대는 다소 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네요.

그리고 현장의 주인공은 언팩행사를 통해 공개된 갤럭시S10 시리즈이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10e 모델과 갤럭시S10, 갤럭시S10플러스, 갤럭시S10 5G 모델까지 전시관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S10 시리즈의 전시가 많이 되어 있었기에 편하게 살펴볼 수 있기도 했습니다.

갤럭시S10과 갤럭시S10 플러스에는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기도 하죠. 6.4인치 대화면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사이드 엣지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4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최근에는 아이패드나 태블릿PC를 멀티미디어 전용으로 사용하려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죠. 굳이 대화면이 필요 없는 분들이라면 갤럭시S10 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활용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갤럭시S10e 모델은 갤럭시S10 시리즈의 가격대를 낮게 보이도록 하기 위해 등장한 보급형 플래그십 모델입니다.5.8인치의 컴팩트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으며, 사이드 부분에 지문인식 센서를 통해 보안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갤럭시S10과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후면 카메라와 초음파 지문인식 대신 사이드 지문인식이 탑재되었다는 것, 그리고 화면 사이즈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함께 등장한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도 함께 전시가 되어 있기도 했습니다. 갤럭시 시리즈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에어팟처럼 활용할 수 있는 갤럭시버즈를 활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 현재 예판 참여자들에게는 갤럭시버즈를 모두 증정하고 있기도 하죠.

듀얼 충전이 가능한 충전패드도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는데요. 12W 고속 무선 충전이 가능하며, 갤럭시워치 액티브나 갤럭시 버즈를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물론 갤럭시S10 시리즈에 탑재되어 있는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활용하여 악세사리를 충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태블릿PC로는 갤럭시탭S5e 모델을 주목해볼만 한데요. 10인치 대화면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2560x1600 고해상도를 가지고 있으며, 슬림한 베젤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장에서 체험해보니 슬림한 베젤 부분이 잡기가 너무 힘들었다는 것인데요. 옵션으로 설정이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팜리젝션 기능은 적용이 되어 있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상단에 영상을 참고 바랍니다.

MWC2019의 주인공은 폴더블 스마트폰과 5G, 가장 주목받는 제품 2가지를 보여준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상당히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도 했습니다. 그럼 직접 본 갤럭시폴드 기대 이하, 갤럭시S10은 기대 이상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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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4133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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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폰 삼성 갤럭시 폴드 화웨이 메이트X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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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폴드 - 2019.02.27
#삼성  #갤럭시폴드  #화웨이  #메이트X 
삼성 갤럭시 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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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9 최고의 화두는 단연코 '폴더블폰' 임을 아무도 의심하지 않았다. 삼성 갤럭시S 10 언팩은 성황리에 끝났고 우리는 바로 폴더블폰을 만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 몇 년 만에 두근거림을 느꼈습니다.

사실 요 몇 년 스마트폰 시장에 혁신 다운 혁신이 없었던 것은 사실이니 말입니다!

 

 

< MWC 2019 삼성 부스 >

 

하지만 정작 뚜껑을 열어본 MWC 2019는 예상과 달랐습니다.

폴더블폰을 선보이겠다고 호기롭게 외치던 제조사들은 슬그머니 꼬리를 내렸고, 정작 폴더블폰을 전시한 삼성과 화웨이도 멀찌감치 유리관에 기기를 넣어두고 접근금지를 선언했습니다.

 

 

 

 

 

 

 

 

사실 삼성의 인폴딩 방식 스마트폰은 언팩에서 상당히 센세이셔널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후 접었을 때 전면 디스플레이 베젤이 너무 넓고 디스플레이가 너무 작아 실제로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인폴딩 방식인 삼성 갤럭시 폴드 / 아웃 폴딩 방식의 화웨이 메이트X 2개의 폴더블폰 모두 가운데 부분이 쭈글쭈글하다 혹은 자국이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WMC2019 전시장에서 요리조리 보았는데... 어둡기도 하고 또 전시된 제품은 새것이니 화면 상의 자국을 딱히 지적하기 어려웠지만 직접 본 관람객 분들은 '자국이 보이는 것 같다'라는 말을 많이 하시더군요!^^;

 

제가 찍은 사진에도 굴곡이 좀 보이긴 했습니다.

 

갤럭시 폴드 폴더블폰은 하루에 100번 접었다 폈다 할 때 1년 정도는 내구성 문제가 없다 라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그렇다 하더라도 평균 2년 정도 사용하는 스마트폰 사용기간에 아직 못미친다는 점이 아쉬운 점입니다.

 

곧 5G폰 버전으로 출시한다는데 정말 가능할지 이런 의문이 드는 가운데 200만원 넘는 가격도 걱정스럽네요!!

 


 

 

 

삼성을 경쟁자로 생각하고 있는 듯한 화웨이는 어떨까요?

화웨이도 지지 않고 보란 듯이 더 비~싸게 화웨이 메이트X를 출시했습니다.

 

 

 

 

밖으로 접는 아웃폴딩 방식이긴 하지만 펼쳤을 때 화면이 갤럭시 폴드보다 더 크고 넓게 펼쳐진 화면 쪽에 노치가 없어서 잠깐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계속 힘을 받는 디스플레이 가운데 부분이 우글우글해져 시연 중에 펴려는 모습도 보이고, 정작 앱을 사용할 어떻게 보이는지 시연하지 못해 삼성에 비해 한참 뒤처진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제가 WMC 2019 화웨이 행사장에서 촬영한 폴더블폰 메이트 X입니다. 다들 촬영하느라 난리라서 화면에 다른 모습이 비치긴 했지만 확실히 좀 우글거리는 느낌은 있었습니다.

 

 

 

 

뒷면은 원래 들어가지 못하게 되어있는데 서있는 직원에게 부탁하니 뒤면 촬영을 해주더라고요! 왼쪽에 '라이카'라고 적혀있는 로고는 반갑긴 했습니다. 화웨이 스마트폰의 라이카 협업의 결과물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으니까요!

 

아무튼 7.3인치인 갤럭시 폴드나 8인치 대인 메이트X나 아직은 일상생활에서 문제 없이 쓸 수 있다는 검증을 받았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LG 디스플레이가 있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기술력 면에서는 앞서 있다고 평가받는 LG전자가 무리해서 폴더블폰을 내지 않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아무튼 지금은 뭐가 좋네~ 뭐가 나쁘네~ 할 단계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직 1세대 제품이고 분명 개선된 제품이 나올 것이고요. 그때 '펼치는 혹은 접는 스마트폰'의 진정한 승자가 누구일지 가려질 것 같습니다!

 

 

 


 

 

MWC 2019 최고의 화두는 단연코 '폴더블폰' 임을 아무도 의심하지 않았다. 삼성 갤럭시S 10 언팩은 성황리에 끝났고 우리는 바로 폴더블폰을 만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 몇 년 만에 두근거림을 느꼈습니다.

사실 요 몇 년 스마트폰 시장에 혁신 다운 혁신이 없었던 것은 사실이니 말입니다!

 

 

< MWC 2019 삼성 부스 >

 

하지만 정작 뚜껑을 열어본 MWC 2019는 예상과 달랐습니다.

폴더블폰을 선보이겠다고 호기롭게 외치던 제조사들은 슬그머니 꼬리를 내렸고, 정작 폴더블폰을 전시한 삼성과 화웨이도 멀찌감치 유리관에 기기를 넣어두고 접근금지를 선언했습니다.

 

 

 

 

 

 

 

 

사실 삼성의 인폴딩 방식 스마트폰은 언팩에서 상당히 센세이셔널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후 접었을 때 전면 디스플레이 베젤이 너무 넓고 디스플레이가 너무 작아 실제로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인폴딩 방식인 삼성 갤럭시 폴드 / 아웃 폴딩 방식의 화웨이 메이트X 2개의 폴더블폰 모두 가운데 부분이 쭈글쭈글하다 혹은 자국이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WMC2019 전시장에서 요리조리 보았는데... 어둡기도 하고 또 전시된 제품은 새것이니 화면 상의 자국을 딱히 지적하기 어려웠지만 직접 본 관람객 분들은 '자국이 보이는 것 같다'라는 말을 많이 하시더군요!^^;

 

제가 찍은 사진에도 굴곡이 좀 보이긴 했습니다.

 

갤럭시 폴드 폴더블폰은 하루에 100번 접었다 폈다 할 때 1년 정도는 내구성 문제가 없다 라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그렇다 하더라도 평균 2년 정도 사용하는 스마트폰 사용기간에 아직 못미친다는 점이 아쉬운 점입니다.

 

곧 5G폰 버전으로 출시한다는데 정말 가능할지 이런 의문이 드는 가운데 200만원 넘는 가격도 걱정스럽네요!!

 


 

 

 

삼성을 경쟁자로 생각하고 있는 듯한 화웨이는 어떨까요?

화웨이도 지지 않고 보란 듯이 더 비~싸게 화웨이 메이트X를 출시했습니다.

 

 

 

 

밖으로 접는 아웃폴딩 방식이긴 하지만 펼쳤을 때 화면이 갤럭시 폴드보다 더 크고 넓게 펼쳐진 화면 쪽에 노치가 없어서 잠깐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계속 힘을 받는 디스플레이 가운데 부분이 우글우글해져 시연 중에 펴려는 모습도 보이고, 정작 앱을 사용할 어떻게 보이는지 시연하지 못해 삼성에 비해 한참 뒤처진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제가 WMC 2019 화웨이 행사장에서 촬영한 폴더블폰 메이트 X입니다. 다들 촬영하느라 난리라서 화면에 다른 모습이 비치긴 했지만 확실히 좀 우글거리는 느낌은 있었습니다.

 

 

 

 

뒷면은 원래 들어가지 못하게 되어있는데 서있는 직원에게 부탁하니 뒤면 촬영을 해주더라고요! 왼쪽에 '라이카'라고 적혀있는 로고는 반갑긴 했습니다. 화웨이 스마트폰의 라이카 협업의 결과물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으니까요!

 

아무튼 7.3인치인 갤럭시 폴드나 8인치 대인 메이트X나 아직은 일상생활에서 문제 없이 쓸 수 있다는 검증을 받았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LG 디스플레이가 있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기술력 면에서는 앞서 있다고 평가받는 LG전자가 무리해서 폴더블폰을 내지 않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아무튼 지금은 뭐가 좋네~ 뭐가 나쁘네~ 할 단계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직 1세대 제품이고 분명 개선된 제품이 나올 것이고요. 그때 '펼치는 혹은 접는 스마트폰'의 진정한 승자가 누구일지 가려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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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4086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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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출시일부터 가격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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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폴드 - 2019.02.27
#삼성의첫폴더블폰  #갤럭시폴드  #갤럭시폴드출시일  #갤럭시폴드가격 
삼성 갤럭시 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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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펼쳐서 나빌레라,

삼성의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출시일부터 가격 총정리

글 · 사진 / 폭스토리(foxtory.blog.me)

 

2년 반 쓴, 핸드폰을 바꿀 때가 왔다. 한국시간으로 02월 19일 새벽 4시. 게슴츠레하게 뜬 눈을 비비고,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19'의 생중계 영상을 켰다. 소개될 제품의 면모는 이미 '유출'을 통해 한 차례 접했던 만큼, 확정적 정보를 들고 지갑을 열 제품을 고르기 위해서였다.

 

두 시간 남짓했던 행사. 언어는 달랐지만, 주요 특징과 전략 디바이스의 다양한 면모를 살피는 데 있어서 지루함은 없었다. 특히, 접으면 4.6인치, 펼치면 7.3에 달하는 최초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가 선사한 감동은 상당했다. 현장에서 저마다의 환호가 쏟아진 이유도 이 때문이었다.

 

우리가 원했지만, 만날 수 없었던 그것 

 

'갤럭시 폴드 가격'은 1,980달러,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222만 3,540원이 된다. 200만 원을 훌쩍 넘길 거란 예상은 진작부터 있었다. 하지만, 이만큼 완성도 높은 디바이스로 출시될 거란 사실은 누구도 예상치 못했으리라. 그야말로, '펼쳐서 나빌레라'. 활짝 펼쳐진 7.3인치의 화면은 한 마리의 나비가 됐다.

  

| 자연스럽게 나비를 펼칠 수 있다.

 

    

| 주요 특징은 영상에 자세히 담겨있다.

 

세계 최초의 '삼성 폴더블폰'은 일종의 힌지 구조를 사용한 접이식 디스플레이가 사용됐다. 환호가 쏟아졌던 부분은 시제품이 공개된 직후였다. 펼쳤을 때 경계선이 전혀 보이지 않더라. 때문에 접었을 때는 4.6인치로 콤팩트한 크기를 자랑하면서, 펼쳤을 때는 태블릿에 준하는 크기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다루어 볼 수 있게 됐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폴더블폰' 판매 예상치는 320만 대. 하지만 연평균 약 250%의 성장을 거듭하여 2022년에는 5,010만 대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예단하기는 이르겠지만, 진정한 '혁신'이라 표현할 수 있을 정도의 완성도를 선보인 이번 'Galaxy Fold'가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은 분명해 보인다. 

 

 

| 고동진 사장의 표정이 한결 편안하더라.

 

| 최고의 기술과 하드웨어가 총망라되었다.

 

우리가 진정 원했지만, 만날 수 없었던 그것.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조금 더 들여다보자. '접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사용된 신규 소재는 '복합 폴리머'다. 그래서 기존의 제품군 대비 약 50% 정도 얇은 디스플레이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단지 새로움뿐만이 아니라 효율과 생산성 모두 갖추었다. 

 

이유 있는 222만 3,540원, 혹할 수밖에 없는 이유

  

삼성전자의 IM 부문장인 고동진 사장은 '스마트폰 자체의 가능성을 변화시키며 차세대 모바일 혁신의 역사를 열어가는 중'이라고 자평했다. 더불어,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으로 기존 스마트폰의 한계를 뛰어넘어 프리미엄 폴더블 기기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스마트폰의 새 틀을 짤 모든 준비가 끝났다.

| 시연시 살펴봤던 기능들은 확실히 혁신적이었다.

 

그의 소개처럼, 주요 언론사와 커뮤니티의 반응 역시 뜨겁다. 의심에 가까운 호기심이 컸던 그간의 라인업들과 달리, 이번만큼의 경이로움을 논하는 분위기. 실제, 222만 3,540원이라는 다소 비싼 값에도, 경쟁사 제품의 가격에 비하면 오히려 싸게 느껴진다는 평가가 많았다.

 

그 이유를 꼽자면, 열 손가락이 부족할 정도. 때문에, 확하고 다가올만한 굵직한 특징을 몇 가지 꼽아봤다. 첫째,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 일명 '멀티 액티브 윈도우'와 '앱 연결 사용성'이라 표현한 기술들은 사용자가 원하는 데로 화면을 2분할 또는 3분할로 나눌 수 있고,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쓰더라도 멈추지 않고 동작한다.  

 

| 전반적인 완성도가 상당히 높더라.

 

| 접고, 펼치는 것에 대한 불이익은 전혀 없었다.

 

'앱 연결 사용성'은 표현이 다소 어려울 수 있는데, 간단히 예를 들면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실히 이해할 수 있다. 접은 채로 지도를 보다가, 디스플레이를 온전히 펼쳤을 때 끊김이나 버퍼링 없이 연속해서 앱을 사용할 수 있다. 둘째, 강력한 퍼포먼스다.

 

데스크톱에 준하는 12GB RAM을 탑재, 고사양의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를 모두 누릴 수 있다고. 이를 통해, 디지털 매거진, AR 콘텐츠, 프레젠테이션 등을 보다 생생하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AKG의 음향 기술을 접목하여 보다 완성도 높은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했다고.

 

| 확실히 탐나는 포인트가 많았다.

 

| '충전 기술'에도 혁신이 담겨있더라.

 

셋째, 무선 배터리 공유 기술이다. 그동안 없었던 '차징 기술'중 하나로, 일명 핸드폰으로 다른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는 기능을 지녔다. 특히, 이번 발표를 통해 공개된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를 동시 사용하는 일을 가정하자면, 갑작스러운 배터리 부족에 당황할 필요 없이 '듀얼 배터리'기능을 켜고 충전을 진행하면 된다. 참고로, 배터리 용량은 4,380mAh이다.

대망의 출시일, 그리고 트렌드 컬러

 

'갤럭시 폴드 출시일'은 오는 04월 26일로 정해졌다. 현 상황에서의 관건은 02월 25일부터 시작될 '갤럭시 S10'의 사전예약에 발맞춰 체험존을 마련할 것인지 여부. 예상하건대, 이번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된 제품의 가짓수만 하더라도 대여섯 가지에서 끝나지 않았던 만큼, 매월 새로운 체험존을 마련하여 그 달의 주력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하지 않을까. 

 

| 디자인은 전보다 예뻐졌지만, 눈에 확 띄는 컬러는 없었다.

 

| 전반의 완성도를 봤을 때, 초도 물량의 빠른 완판이 예견된다.

 

또한, 컬러는 '스페이스 실버', '코스모스 블랙', '마션 그린', '아스트로 블루'컬러가 확정됐다. '갤럭시 S10 플러스'의 경우 총 여섯 가지 색상이 적용되는 것과 비교했을 때, 선택지는 다소 한정적으로 보인다. 초도 생산물량이 100만 대 가령으로 알려져 있는데, '옐로'를 트렌드 컬러로 사용하지 않는 부분은 조금 의아했다.  

 

소개한 내용 이외에 눈여겨볼 것은 카메라의 성능. 이미 후면 '트리플 카메라'에 대해선 익히 알려져 있었던 만큼 색다른 건 없다. 하지만, '갤럭시 폴드'에는 사실상 여섯 대의 카메라를 탑재한다. 앞서 이야기한 후면의 셋, 전면에 하나, 폴딩 상태에서 내부에 두 대가 위치한다고.   

 

| 출시일은 오는 04월 26일이다.

 

| 화면 분할을 통해 생산성을 크게 높였다.

 

모든 카메라 렌즈를 연동한 새로운 콘텐츠는 소개되지 않았다. 다만, 언제 어디서나, 어떻게 다루어도 최고의 퀄리티를 확보한 사진을 담을 수 있다는 점은 대단한 강점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삼성 덱스'의 새로운 버전 출시가 소개돼진 않았지만, 기존 모델과의 호환을 지원한다고 하니 PC로서의 활용도 생각해 볼 포인트가 아닐까.

 

혁신적이고 가슴 설레지만, 이건 우려스러워 

 

마음속으로 '갤럭시 S10'의 스탠더드 모델을 품고 있었다. 곧 시작될 사전예약 때 최종 구매를 확정 지을 예정이지만, '갤럭시 언팩'행사를 보는 내내 솔직히 마음이 설레긴 했다. 혁신적인 기술을 총망라한 새 시대의 스마트폰. 초회 분은 보통 테스트베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얼리어답터의 입장에서도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이다. 

 

| 멀티미디어 기능도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다.

 

| 연사들의 표정이 확실히 편해 보이더라.

 

프레젠테이션 과정 속에서 만났던 'Galaxy Fold'의 완성도는 확실하게 기대를 상회했다. 그럼에도 우려스러운 포인트도 더러 보이더라. 첫째, 디스플레이의 수명이다. 평균적인 스마트폰 교체 시점은 1년 6개월 내지 2년가량으로 집계됐다. 때문에, 20만 번을 접었다 펴도 변형되지 않는 내구성을 갖춘 디스플레이는 하등 문제가 없다. 

 

하루 100번을 열고 접어도 약 6년가량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예상 수명에 확신을 얻을 수 있는 자료가 마땅치 않다. 둘째, 무선 배터리 공유의 실용성이다. 알려진 바로는 완충시 배터리의 용량은 4,380mAh다. 하드웨어 스펙이 높아진 만큼, 소모하는 전력 사용량도 적지 않을 거다.  

 

| 배터리 용량을 생각해보면, 활용에는 의문점이 있다.

 

| 유지비용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더라.

 

또한, 여타의 기기를 충전할 때 손실되는 전력을 생각하면 실제 활용상에는 여러 제약 요소들이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셋째, 유지비용이 만만치 않으리라. 전력의 경우 흡착식 또는 이동식 보조 배터리가 필수로 예상된다. 여기에 그동안 없었던 프레임의 스마트폰인 만큼, 케이스와 액정필름 등의 값도 천정부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만에 하나 액정 디스플레이가 깨졌을 때의 비용도 생각해보자. 최초 1년간은 보험 또는 케어 서비스 등을 통해 큰돈 들이지 않을 수 있겠지만, 2년 차 접어들고부터는 목 돈이 들어갈 확률이 너무나 높다. 작은 우려들이기는 하지만, 선뜻 '갤럭시 폴드'를 택하지 못하는 이유랄까. 그래서 다가오는 02월 25일, '갤럭시 S10'을 사전예약할 예정. 그 이야기는 다음 글을 통해 자세히 소개한다.

2년 반 쓴, 핸드폰을 바꿀 때가 왔다. 한국시간으로 02월 19일 새벽 4시. 게슴츠레하게 뜬 눈을 비비고,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19'의 생중계 영상을 켰다. 소개될 제품의 면모는 이미 '유출'을 통해 한 차례 접했던 만큼, 확정적 정보를 들고 지갑을 열 제품을 고르기 위해서였다.

 

두 시간 남짓했던 행사. 언어는 달랐지만, 주요 특징과 전략 디바이스의 다양한 면모를 살피는 데 있어서 지루함은 없었다. 특히, 접으면 4.6인치, 펼치면 7.3에 달하는 최초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가 선사한 감동은 상당했다. 현장에서 저마다의 환호가 쏟아진 이유도 이 때문이었다.

 

우리가 원했지만, 만날 수 없었던 그것 

 

'갤럭시 폴드 가격'은 1,980달러,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222만 3,540원이 된다. 200만 원을 훌쩍 넘길 거란 예상은 진작부터 있었다. 하지만, 이만큼 완성도 높은 디바이스로 출시될 거란 사실은 누구도 예상치 못했으리라. 그야말로, '펼쳐서 나빌레라'. 활짝 펼쳐진 7.3인치의 화면은 한 마리의 나비가 됐다.

  

| 자연스럽게 나비를 펼칠 수 있다.

 

    

| 주요 특징은 영상에 자세히 담겨있다.

 

세계 최초의 '삼성 폴더블폰'은 일종의 힌지 구조를 사용한 접이식 디스플레이가 사용됐다. 환호가 쏟아졌던 부분은 시제품이 공개된 직후였다. 펼쳤을 때 경계선이 전혀 보이지 않더라. 때문에 접었을 때는 4.6인치로 콤팩트한 크기를 자랑하면서, 펼쳤을 때는 태블릿에 준하는 크기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다루어 볼 수 있게 됐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폴더블폰' 판매 예상치는 320만 대. 하지만 연평균 약 250%의 성장을 거듭하여 2022년에는 5,010만 대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예단하기는 이르겠지만, 진정한 '혁신'이라 표현할 수 있을 정도의 완성도를 선보인 이번 'Galaxy Fold'가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은 분명해 보인다. 

 

 

| 고동진 사장의 표정이 한결 편안하더라.

 

| 최고의 기술과 하드웨어가 총망라되었다.

 

우리가 진정 원했지만, 만날 수 없었던 그것.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조금 더 들여다보자. '접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사용된 신규 소재는 '복합 폴리머'다. 그래서 기존의 제품군 대비 약 50% 정도 얇은 디스플레이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단지 새로움뿐만이 아니라 효율과 생산성 모두 갖추었다. 

 

이유 있는 222만 3,540원, 혹할 수밖에 없는 이유

  

삼성전자의 IM 부문장인 고동진 사장은 '스마트폰 자체의 가능성을 변화시키며 차세대 모바일 혁신의 역사를 열어가는 중'이라고 자평했다. 더불어,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으로 기존 스마트폰의 한계를 뛰어넘어 프리미엄 폴더블 기기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스마트폰의 새 틀을 짤 모든 준비가 끝났다.

| 시연시 살펴봤던 기능들은 확실히 혁신적이었다.

 

그의 소개처럼, 주요 언론사와 커뮤니티의 반응 역시 뜨겁다. 의심에 가까운 호기심이 컸던 그간의 라인업들과 달리, 이번만큼의 경이로움을 논하는 분위기. 실제, 222만 3,540원이라는 다소 비싼 값에도, 경쟁사 제품의 가격에 비하면 오히려 싸게 느껴진다는 평가가 많았다.

 

그 이유를 꼽자면, 열 손가락이 부족할 정도. 때문에, 확하고 다가올만한 굵직한 특징을 몇 가지 꼽아봤다. 첫째,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 일명 '멀티 액티브 윈도우'와 '앱 연결 사용성'이라 표현한 기술들은 사용자가 원하는 데로 화면을 2분할 또는 3분할로 나눌 수 있고,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쓰더라도 멈추지 않고 동작한다.  

 

| 전반적인 완성도가 상당히 높더라.

 

| 접고, 펼치는 것에 대한 불이익은 전혀 없었다.

 

'앱 연결 사용성'은 표현이 다소 어려울 수 있는데, 간단히 예를 들면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실히 이해할 수 있다. 접은 채로 지도를 보다가, 디스플레이를 온전히 펼쳤을 때 끊김이나 버퍼링 없이 연속해서 앱을 사용할 수 있다. 둘째, 강력한 퍼포먼스다.

 

데스크톱에 준하는 12GB RAM을 탑재, 고사양의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를 모두 누릴 수 있다고. 이를 통해, 디지털 매거진, AR 콘텐츠, 프레젠테이션 등을 보다 생생하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AKG의 음향 기술을 접목하여 보다 완성도 높은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했다고.

 

| 확실히 탐나는 포인트가 많았다.

 

| '충전 기술'에도 혁신이 담겨있더라.

 

셋째, 무선 배터리 공유 기술이다. 그동안 없었던 '차징 기술'중 하나로, 일명 핸드폰으로 다른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는 기능을 지녔다. 특히, 이번 발표를 통해 공개된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를 동시 사용하는 일을 가정하자면, 갑작스러운 배터리 부족에 당황할 필요 없이 '듀얼 배터리'기능을 켜고 충전을 진행하면 된다. 참고로, 배터리 용량은 4,380mAh이다.

대망의 출시일, 그리고 트렌드 컬러

 

'갤럭시 폴드 출시일'은 오는 04월 26일로 정해졌다. 현 상황에서의 관건은 02월 25일부터 시작될 '갤럭시 S10'의 사전예약에 발맞춰 체험존을 마련할 것인지 여부. 예상하건대, 이번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된 제품의 가짓수만 하더라도 대여섯 가지에서 끝나지 않았던 만큼, 매월 새로운 체험존을 마련하여 그 달의 주력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하지 않을까. 

 

| 디자인은 전보다 예뻐졌지만, 눈에 확 띄는 컬러는 없었다.

 

| 전반의 완성도를 봤을 때, 초도 물량의 빠른 완판이 예견된다.

 

또한, 컬러는 '스페이스 실버', '코스모스 블랙', '마션 그린', '아스트로 블루'컬러가 확정됐다. '갤럭시 S10 플러스'의 경우 총 여섯 가지 색상이 적용되는 것과 비교했을 때, 선택지는 다소 한정적으로 보인다. 초도 생산물량이 100만 대 가령으로 알려져 있는데, '옐로'를 트렌드 컬러로 사용하지 않는 부분은 조금 의아했다.  

 

소개한 내용 이외에 눈여겨볼 것은 카메라의 성능. 이미 후면 '트리플 카메라'에 대해선 익히 알려져 있었던 만큼 색다른 건 없다. 하지만, '갤럭시 폴드'에는 사실상 여섯 대의 카메라를 탑재한다. 앞서 이야기한 후면의 셋, 전면에 하나, 폴딩 상태에서 내부에 두 대가 위치한다고.   

 

| 출시일은 오는 04월 26일이다.

 

| 화면 분할을 통해 생산성을 크게 높였다.

 

모든 카메라 렌즈를 연동한 새로운 콘텐츠는 소개되지 않았다. 다만, 언제 어디서나, 어떻게 다루어도 최고의 퀄리티를 확보한 사진을 담을 수 있다는 점은 대단한 강점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삼성 덱스'의 새로운 버전 출시가 소개돼진 않았지만, 기존 모델과의 호환을 지원한다고 하니 PC로서의 활용도 생각해 볼 포인트가 아닐까.

 

혁신적이고 가슴 설레지만, 이건 우려스러워 

 

마음속으로 '갤럭시 S10'의 스탠더드 모델을 품고 있었다. 곧 시작될 사전예약 때 최종 구매를 확정 지을 예정이지만, '갤럭시 언팩'행사를 보는 내내 솔직히 마음이 설레긴 했다. 혁신적인 기술을 총망라한 새 시대의 스마트폰. 초회 분은 보통 테스트베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얼리어답터의 입장에서도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이다. 

 

| 멀티미디어 기능도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다.

 

| 연사들의 표정이 확실히 편해 보이더라.

 

프레젠테이션 과정 속에서 만났던 'Galaxy Fold'의 완성도는 확실하게 기대를 상회했다. 그럼에도 우려스러운 포인트도 더러 보이더라. 첫째, 디스플레이의 수명이다. 평균적인 스마트폰 교체 시점은 1년 6개월 내지 2년가량으로 집계됐다. 때문에, 20만 번을 접었다 펴도 변형되지 않는 내구성을 갖춘 디스플레이는 하등 문제가 없다. 

 

하루 100번을 열고 접어도 약 6년가량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예상 수명에 확신을 얻을 수 있는 자료가 마땅치 않다. 둘째, 무선 배터리 공유의 실용성이다. 알려진 바로는 완충시 배터리의 용량은 4,380mAh다. 하드웨어 스펙이 높아진 만큼, 소모하는 전력 사용량도 적지 않을 거다.  

 

| 배터리 용량을 생각해보면, 활용에는 의문점이 있다.

 

| 유지비용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더라.

 

또한, 여타의 기기를 충전할 때 손실되는 전력을 생각하면 실제 활용상에는 여러 제약 요소들이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셋째, 유지비용이 만만치 않으리라. 전력의 경우 흡착식 또는 이동식 보조 배터리가 필수로 예상된다. 여기에 그동안 없었던 프레임의 스마트폰인 만큼, 케이스와 액정필름 등의 값도 천정부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만에 하나 액정 디스플레이가 깨졌을 때의 비용도 생각해보자. 최초 1년간은 보험 또는 케어 서비스 등을 통해 큰돈 들이지 않을 수 있겠지만, 2년 차 접어들고부터는 목 돈이 들어갈 확률이 너무나 높다. 작은 우려들이기는 하지만, 선뜻 '갤럭시 폴드'를 택하지 못하는 이유랄까. 그래서 다가오는 02월 25일, '갤럭시 S10'을 사전예약할 예정. 그 이야기는 다음 글을 통해 자세히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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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3929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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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 출시일 스펙 사전예약 단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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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폴드 - 2019.02.27
#삼성  #갤럭시폴드  #사전예약 
삼성 갤럭시 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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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 스펙 출시일 사전예약 정보

단점은 무엇일까?

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눈여겨봤을 갤럭시 폴드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2019 언팩 행사에서 공개되었다. MWC2019를 앞둔 시점으로 경쟁자들의 힘을 빼놓는데 총력을 기한 모습, 주변만 봐도 갤럭시 폴드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기에 삼성전자의 시장 선점 전략은 MWC2019에 나선 경쟁사들 힘을 빼는데 유효했다.


 

접으면 폰, 펴면 태블릿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접혔을 때는 4.6인치 스마트폰, 펼쳤을 때는 7.3인치 태블릿이 된다는 점이다. 2가지 제품이 결합한다는 것만 해도 시작점에서는 큰 성과이지만 제조사가 보여줄 수 있는 기술은 아직도 남아있기 때문에 이 제품을 더욱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언팩에서 공개된 갤럭시 폴드 시연과 스펙을 살펴보면서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는지, 단점은 무엇인지 체크하고 남겨진 과제는 무엇인지 살펴봤다.

 

 

갤럭시 폴드는 안타깝게도 언팩 현장에서도 신제품을 만나볼 수 없었다. 이 글은 휴민트를 가동하여 필자와 주변 전문가들 의견을 종합한 내용이 포함되었음을 미리 밝힌다. 제대로 된 평가는 출시된 이후에 가능하다는 점은 당연한 것으로 글의 일부 내용은 출시제품에 해당되지 않을 수 있으니 부디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길 바란다.


 

디자인 컬러

 

공개 초기 갤럭시F로 알려졌다가 최종 네이밍, 갤럭시 폴드로 낙점된 이 제품의 첫 인상은 과거 바 타입의 스마트폰을 연상케 한다. 컬러는 갤럭시S10에도 적용된 프리즘 코팅으로 스페이스 실버, 코스모스 블랙, 마션 그린, 아스트로 블루 4가지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즘 코팅은 빛의 입사각에 따라 빛깔이 달라지는 효과를 준다.


공식 스펙 살펴보니

 

함영민의 디카갤러리

갤럭시 폴드 공식 스펙

메인 디스플레이

7.3인치 1536x2152 pixel 다이내믹 AMOLED

커버 디스플레이

4.58인치 840x1960 pixel 슈퍼 AMOLED

AP

스냅드래곤 855 옥타코어

RAM

12GB

스토리지

512GB (마이크로SD 슬롯 미지원)

OS

안드로이드 9.0 Pie

배터리

4380mAh

후면 카메라

1200만화소, 1200만화소, 1600만화소 트리플

전면 카메라

1000만화소 + 800만화소 듀얼

커버 카메라

1000만 화소 싱글

지문인식

측면 지문인식 센서

출시 예상 가격

국내 239만원

커버 화면의 스크린의 크기는 4.58인치로 화면비는 21:9 비율의 840x1960 해상도의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고, 펼치면 7.3인치의 메인 디스플레이로 1536x2152 다이내믹 AM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다.

 


갤럭시 폴드 출시일까지 남은 과제는?

두께 무게 상당해

 

첫 번째로 우려되는 점은 이 제품의 두께가 얇아 보이려 노력했지만 실제 보면 그 두께가 상당하다는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얇은 두께 스마트폰 2개 반 정도를 더해 놓은 듯한 무게와 두께였다고. 만약 여기에 케이스까지 씌우게 된다면 특히 손이 작은 사용자나 여성들에게는 부담이 되는 중량과 크기가 아닐 수 없다.

 

출처 커뮤니티

커버 디스플레이

 

사용자가 평소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될 전면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4.6인치로 840x1960 해상도 밖에 되지 않는다. 전면을 화면으로 채우지 못해 상하 측면의 블랙 베젤의 크기가 상당하다. 현존 스마트폰 중 가장 작은 편에 속하는 2016년 출시된 아이폰SE의 화면 크기는 4인치, 1136x640 해상도인 것과 폴드 디스플레이를 비교하기 쉽다.

 

갤럭시 폴드 커버 디스플레이의 전면 대비 화면크기는 아쉽지만 그럼에도 화면 크기는 제법 쓸만해 보인다. 그러나 6인치대 스마트폰을 매일 한 손으로 사용하던 이들이 이 제품을 사용하면 답답함이 들 수도 있다. 그렇다고 간단한 사용에서마저 두 손으로 펼쳐야 하는 메인 화면을 매번 사용하기도 쉽지 않다.

 

미래의 폴드2에게 요구되는 것은 전면이 갤럭시S10처럼 화면으로 꽉 차는 것이다. 응, 엣지는 없어도 돼. 베젤이 너무 넓고 두께가 상당하다 보니 한손 사용은 힘들 수 있다. 손이 작은 이들, 여성들이라면 실제 제품 전시장을 찾아 손에 들어보고 자신의 손에 사이즈가 맞는지 확인하고 구매하는 지혜도 필요해 보였다. 폴딩된 상태도 너무 커서 그립감이 좋지 않으면 휴대하는 것 자체가 고역일 수 있다.

 

늘어난 배터리 용량은 부피, 무게와도 비례한다.


 

 

메인 디스플레이 품질

 

제조사 발표로 접히는 힌지 부의 내구성이 20만 번이라고 했다. 이 발표가 사실이라면 내구성은 사실상 문제가 없다. 어딘가 이상이 생겨도 세계 최고 수준의 삼성전자 AS를 받으면 그만이다.

 

한 전문가는 시료폰이라 불리는 시제품을 접했는데 자세히 보니 접히는 화면 접히는 부분에 우그러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이런 우그러짐 현상은 아웃 폴딩인 기존 로욜의 플렉스 파이도 그랬고, 심지어 벤더블폰인 LG전자의 G플렉스 시리즈의 일부 제품에서도 발견되었던 부분. 고질병으로 제조사가 보다 철저한 QC를 진행해야 한다.

 

언팩에서 공개된 폴드는 메인 디스플레이가 완전히 접히지 않고 180도로 펴지지도 않았다는 소수의 지적도 있었다. 이는 제조사가 출시 전까지 보완하여 완성도를 높여주길 기대하는 수밖에 없다. 단지 2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킬링 콘텐츠 필요해

 

7.3인치 4.2:3 비율의 메인 디스플레이는 멀티 액티브 윈도우로 사용자가 원하는 앱을 2개에서 3개를 불러와서 한 화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삼성전자가 일찌기 구글과 함께 협업을 하고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국내 사용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앱들을 불러올 수 있는지는 확인된 바 없다.

 

남은 2개월 동안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앱을 체크하여 그 호환성을 최대로 끌어올려야 한다. 거의 모든 안드로이드 앱들은 최신 갤럭시폰을 중심으로 호환성을 체크하니 그리 어렵지 않아 보인다. 또한 7.3인치의 큰 화면과 터치를 통해 갤럭시 폴드로만 체감할 수 있는 특별한 사용자 경험을 만들어내야 하는 과제도 남았다.

 


 

 

S펜 사용 가능할까?

 

최신 갤럭시폰에 사용된 최신 기술들이 폴드에도 접목될지 관심이 높았다. 전문가들은 S10에 적용된 트리플 카메라 기술, 다이내믹 AMOLED, 12GB RAM은 그대로 사용될 것으로 봤다. 무선 충전 기술, 배터리 셰어 기능도 적용될 가능성이 비교적 높지만 정작 S펜과 스크린 초음파 지문인식은 제외될 것으로 우려했다.

 

폴드는 커버 디스플레이에 빈 공간이 많은 제품이다. 화면 지문인식을 지원하지 않고 갤럭시S10e에 적용된 측면 지문 인식만 가능하다는 점, 커다란 화면을 가진 200만원을 훌쩍 넘긴 제품에서 S펜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쉽다는 지배적 평가였다. 이번 갤럭시 폴드가 성공한다면 폴드2나 폴드3에서는 s펜 수납부를 볼 수 있지 않을까?


 

 

노치 디자인

 

삼성전자는 갤럭시S10에 인피니티-O 일명 홀 디자인을 적용하여 전면 화면의 비율을 극대화했다. 그러나 폴드에는 카메라 렌즈가 큼직하게 위치하여 기존 M자 탈모와는 다른 모양의 사다리꼴 노치를 남기고 말았다. 4:3 화면비율로 세로로 사용 시에는 문제없지만 가로로 봤을 때는 방해 요소가 생기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4:3 비율로 16:9 콘텐츠 영상 감상 시 노치가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카메라가 없었더라면 완전한 화면으로 감상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4:3 비율은 책과 비슷한 화면비로 전자책을 타깃으로 했다면 양해가 되는 부분이다. 현재 유튜브로 대표되는 동영상의 시대인 것을 감안하면 이후 화면의 가로 세로 비율이 변화된 파생 제품이 나올 수도 있음을 예측하는 이들도 있었다.

 


 

 

갤럭시 폴드 가격 출시일

 

4월 26일, 정확한 날짜까지 콕 집어 발표한 것을 보면 현재 생산 마무리 단계로 4월 중순경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갈 것이라 봤다. 국내 출시가는 238만 8천 원 정도가 될 것으로 봤다. 초기 222만 원으로 굳어지는 것을 경계하기 위해 언팩 이후 국내 언론에는 250만 원 정도일 것이라 보도자료를 흘리고 정작 출시는 230만 원대로 심리적 저항선을 뚫어낸다는 전략이다. 나름 저렴하게 판매된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 중일 것이라 분석했다.

 

갤럭시 폴드 사전예약

 

4.6인치 스마트폰과 7.3인치 태블릿을 구매하는 가격보다 훨씬 비싼 것은 사실. 이 글에 자문을 제공한 전문가 중 하나인 올댓폰 관계자는 진행 중인 사전예약을 통해 제조사, 이통사, 예약사이트가 제공하는 사은품 3종을 모두 받을 수 있다며 '애플과 달리 삼성전자 제품의 경우 구매 초기 가격 부담을 사전예약 사은품인 갤럭시 버즈와 삼성 공기청정기 등으로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다'라고 귀띔했다.

 

Galaxy Fold 사전예약 바로가기


언팩에서 '미래를 펼치다' 한글로 대한민국 제조사임을 알렸다. 괜히 뭉클했다.

 

지갑 접지 마라!

시작이 반이다.

새로운 폼팩터의 첫 포문을 여는 제품으로 시작 자체에 의미를 둬야 하는 제품이다. 현재까지 알려지고 접해본 제품에 대한 의견과 평가는 분분하게 나뉜다. 깐깐한 전문가들에게는 일부 부족함도 엿보일 수도 있다. 그래도 첫 시도에 이 정도 해냈으면 분명 긍정적인 신호탄이라고 본다. 물론 실제품이 출시되야 확실하겠지만.

 

갤럭시 폴드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만한 혁신이라 본다. 제조사가 그동안 보여주었던 기술력이 상당하여 다음 세대 제품이 더 기대되는 것도 사실이다. 갤럭시 폴드2나 갤럭시 폴드3로 시리즈가 거듭되면 두께가 얇고 더 가벼워지고 S펜도 사용 가능하여 타블렛 활용성도 보여줄 것이고 인피니티-O 디자인을 사용하여 노치 없이 태블릿 화면 대부분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는 것이 문제다. 200만 원대를 가뿐히 넘긴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없어서 못 구하는 제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 올해만 글로벌 100만 대 생산 예정. 이 수치대로라면 한정판처럼 귀한 몸이 될 것이다. 관련 스마트 디바이스만 20년간 꾸준히 지켜본 꼰대 감성을 지닌 필자도 이 제품은 이상하게 끌리니 말이다. 부디 쓸만한 제품이길, 2개월 동안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려 주길 제조사에게 기대해본다.

 

 

 

갤럭시 폴드 스펙 출시일 사전예약 정보

단점은 무엇일까?

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눈여겨봤을 갤럭시 폴드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2019 언팩 행사에서 공개되었다. MWC2019를 앞둔 시점으로 경쟁자들의 힘을 빼놓는데 총력을 기한 모습, 주변만 봐도 갤럭시 폴드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기에 삼성전자의 시장 선점 전략은 MWC2019에 나선 경쟁사들 힘을 빼는데 유효했다.


 

접으면 폰, 펴면 태블릿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접혔을 때는 4.6인치 스마트폰, 펼쳤을 때는 7.3인치 태블릿이 된다는 점이다. 2가지 제품이 결합한다는 것만 해도 시작점에서는 큰 성과이지만 제조사가 보여줄 수 있는 기술은 아직도 남아있기 때문에 이 제품을 더욱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언팩에서 공개된 갤럭시 폴드 시연과 스펙을 살펴보면서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는지, 단점은 무엇인지 체크하고 남겨진 과제는 무엇인지 살펴봤다.

 

 

갤럭시 폴드는 안타깝게도 언팩 현장에서도 신제품을 만나볼 수 없었다. 이 글은 휴민트를 가동하여 필자와 주변 전문가들 의견을 종합한 내용이 포함되었음을 미리 밝힌다. 제대로 된 평가는 출시된 이후에 가능하다는 점은 당연한 것으로 글의 일부 내용은 출시제품에 해당되지 않을 수 있으니 부디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길 바란다.


 

디자인 컬러

 

공개 초기 갤럭시F로 알려졌다가 최종 네이밍, 갤럭시 폴드로 낙점된 이 제품의 첫 인상은 과거 바 타입의 스마트폰을 연상케 한다. 컬러는 갤럭시S10에도 적용된 프리즘 코팅으로 스페이스 실버, 코스모스 블랙, 마션 그린, 아스트로 블루 4가지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즘 코팅은 빛의 입사각에 따라 빛깔이 달라지는 효과를 준다.


공식 스펙 살펴보니

 

함영민의 디카갤러리

갤럭시 폴드 공식 스펙

메인 디스플레이

7.3인치 1536x2152 pixel 다이내믹 AMOLED

커버 디스플레이

4.58인치 840x1960 pixel 슈퍼 AMOLED

AP

스냅드래곤 855 옥타코어

RAM

12GB

스토리지

512GB (마이크로SD 슬롯 미지원)

OS

안드로이드 9.0 Pie

배터리

4380mAh

후면 카메라

1200만화소, 1200만화소, 1600만화소 트리플

전면 카메라

1000만화소 + 800만화소 듀얼

커버 카메라

1000만 화소 싱글

지문인식

측면 지문인식 센서

출시 예상 가격

국내 239만원

커버 화면의 스크린의 크기는 4.58인치로 화면비는 21:9 비율의 840x1960 해상도의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고, 펼치면 7.3인치의 메인 디스플레이로 1536x2152 다이내믹 AM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다.

 


갤럭시 폴드 출시일까지 남은 과제는?

두께 무게 상당해

 

첫 번째로 우려되는 점은 이 제품의 두께가 얇아 보이려 노력했지만 실제 보면 그 두께가 상당하다는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얇은 두께 스마트폰 2개 반 정도를 더해 놓은 듯한 무게와 두께였다고. 만약 여기에 케이스까지 씌우게 된다면 특히 손이 작은 사용자나 여성들에게는 부담이 되는 중량과 크기가 아닐 수 없다.

 

출처 커뮤니티

커버 디스플레이

 

사용자가 평소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될 전면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4.6인치로 840x1960 해상도 밖에 되지 않는다. 전면을 화면으로 채우지 못해 상하 측면의 블랙 베젤의 크기가 상당하다. 현존 스마트폰 중 가장 작은 편에 속하는 2016년 출시된 아이폰SE의 화면 크기는 4인치, 1136x640 해상도인 것과 폴드 디스플레이를 비교하기 쉽다.

 

갤럭시 폴드 커버 디스플레이의 전면 대비 화면크기는 아쉽지만 그럼에도 화면 크기는 제법 쓸만해 보인다. 그러나 6인치대 스마트폰을 매일 한 손으로 사용하던 이들이 이 제품을 사용하면 답답함이 들 수도 있다. 그렇다고 간단한 사용에서마저 두 손으로 펼쳐야 하는 메인 화면을 매번 사용하기도 쉽지 않다.

 

미래의 폴드2에게 요구되는 것은 전면이 갤럭시S10처럼 화면으로 꽉 차는 것이다. 응, 엣지는 없어도 돼. 베젤이 너무 넓고 두께가 상당하다 보니 한손 사용은 힘들 수 있다. 손이 작은 이들, 여성들이라면 실제 제품 전시장을 찾아 손에 들어보고 자신의 손에 사이즈가 맞는지 확인하고 구매하는 지혜도 필요해 보였다. 폴딩된 상태도 너무 커서 그립감이 좋지 않으면 휴대하는 것 자체가 고역일 수 있다.

 

늘어난 배터리 용량은 부피, 무게와도 비례한다.


 

 

메인 디스플레이 품질

 

제조사 발표로 접히는 힌지 부의 내구성이 20만 번이라고 했다. 이 발표가 사실이라면 내구성은 사실상 문제가 없다. 어딘가 이상이 생겨도 세계 최고 수준의 삼성전자 AS를 받으면 그만이다.

 

한 전문가는 시료폰이라 불리는 시제품을 접했는데 자세히 보니 접히는 화면 접히는 부분에 우그러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이런 우그러짐 현상은 아웃 폴딩인 기존 로욜의 플렉스 파이도 그랬고, 심지어 벤더블폰인 LG전자의 G플렉스 시리즈의 일부 제품에서도 발견되었던 부분. 고질병으로 제조사가 보다 철저한 QC를 진행해야 한다.

 

언팩에서 공개된 폴드는 메인 디스플레이가 완전히 접히지 않고 180도로 펴지지도 않았다는 소수의 지적도 있었다. 이는 제조사가 출시 전까지 보완하여 완성도를 높여주길 기대하는 수밖에 없다. 단지 2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킬링 콘텐츠 필요해

 

7.3인치 4.2:3 비율의 메인 디스플레이는 멀티 액티브 윈도우로 사용자가 원하는 앱을 2개에서 3개를 불러와서 한 화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삼성전자가 일찌기 구글과 함께 협업을 하고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국내 사용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앱들을 불러올 수 있는지는 확인된 바 없다.

 

남은 2개월 동안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앱을 체크하여 그 호환성을 최대로 끌어올려야 한다. 거의 모든 안드로이드 앱들은 최신 갤럭시폰을 중심으로 호환성을 체크하니 그리 어렵지 않아 보인다. 또한 7.3인치의 큰 화면과 터치를 통해 갤럭시 폴드로만 체감할 수 있는 특별한 사용자 경험을 만들어내야 하는 과제도 남았다.

 


 

 

S펜 사용 가능할까?

 

최신 갤럭시폰에 사용된 최신 기술들이 폴드에도 접목될지 관심이 높았다. 전문가들은 S10에 적용된 트리플 카메라 기술, 다이내믹 AMOLED, 12GB RAM은 그대로 사용될 것으로 봤다. 무선 충전 기술, 배터리 셰어 기능도 적용될 가능성이 비교적 높지만 정작 S펜과 스크린 초음파 지문인식은 제외될 것으로 우려했다.

 

폴드는 커버 디스플레이에 빈 공간이 많은 제품이다. 화면 지문인식을 지원하지 않고 갤럭시S10e에 적용된 측면 지문 인식만 가능하다는 점, 커다란 화면을 가진 200만원을 훌쩍 넘긴 제품에서 S펜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쉽다는 지배적 평가였다. 이번 갤럭시 폴드가 성공한다면 폴드2나 폴드3에서는 s펜 수납부를 볼 수 있지 않을까?


 

 

노치 디자인

 

삼성전자는 갤럭시S10에 인피니티-O 일명 홀 디자인을 적용하여 전면 화면의 비율을 극대화했다. 그러나 폴드에는 카메라 렌즈가 큼직하게 위치하여 기존 M자 탈모와는 다른 모양의 사다리꼴 노치를 남기고 말았다. 4:3 화면비율로 세로로 사용 시에는 문제없지만 가로로 봤을 때는 방해 요소가 생기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4:3 비율로 16:9 콘텐츠 영상 감상 시 노치가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카메라가 없었더라면 완전한 화면으로 감상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4:3 비율은 책과 비슷한 화면비로 전자책을 타깃으로 했다면 양해가 되는 부분이다. 현재 유튜브로 대표되는 동영상의 시대인 것을 감안하면 이후 화면의 가로 세로 비율이 변화된 파생 제품이 나올 수도 있음을 예측하는 이들도 있었다.

 


 

 

갤럭시 폴드 가격 출시일

 

4월 26일, 정확한 날짜까지 콕 집어 발표한 것을 보면 현재 생산 마무리 단계로 4월 중순경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갈 것이라 봤다. 국내 출시가는 238만 8천 원 정도가 될 것으로 봤다. 초기 222만 원으로 굳어지는 것을 경계하기 위해 언팩 이후 국내 언론에는 250만 원 정도일 것이라 보도자료를 흘리고 정작 출시는 230만 원대로 심리적 저항선을 뚫어낸다는 전략이다. 나름 저렴하게 판매된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 중일 것이라 분석했다.

 

갤럭시 폴드 사전예약

 

4.6인치 스마트폰과 7.3인치 태블릿을 구매하는 가격보다 훨씬 비싼 것은 사실. 이 글에 자문을 제공한 전문가 중 하나인 올댓폰 관계자는 진행 중인 사전예약을 통해 제조사, 이통사, 예약사이트가 제공하는 사은품 3종을 모두 받을 수 있다며 '애플과 달리 삼성전자 제품의 경우 구매 초기 가격 부담을 사전예약 사은품인 갤럭시 버즈와 삼성 공기청정기 등으로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다'라고 귀띔했다.

 

Galaxy Fold 사전예약 바로가기


언팩에서 '미래를 펼치다' 한글로 대한민국 제조사임을 알렸다. 괜히 뭉클했다.

 

지갑 접지 마라!

시작이 반이다.

새로운 폼팩터의 첫 포문을 여는 제품으로 시작 자체에 의미를 둬야 하는 제품이다. 현재까지 알려지고 접해본 제품에 대한 의견과 평가는 분분하게 나뉜다. 깐깐한 전문가들에게는 일부 부족함도 엿보일 수도 있다. 그래도 첫 시도에 이 정도 해냈으면 분명 긍정적인 신호탄이라고 본다. 물론 실제품이 출시되야 확실하겠지만.

 

갤럭시 폴드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만한 혁신이라 본다. 제조사가 그동안 보여주었던 기술력이 상당하여 다음 세대 제품이 더 기대되는 것도 사실이다. 갤럭시 폴드2나 갤럭시 폴드3로 시리즈가 거듭되면 두께가 얇고 더 가벼워지고 S펜도 사용 가능하여 타블렛 활용성도 보여줄 것이고 인피니티-O 디자인을 사용하여 노치 없이 태블릿 화면 대부분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는 것이 문제다. 200만 원대를 가뿐히 넘긴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없어서 못 구하는 제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 올해만 글로벌 100만 대 생산 예정. 이 수치대로라면 한정판처럼 귀한 몸이 될 것이다. 관련 스마트 디바이스만 20년간 꾸준히 지켜본 꼰대 감성을 지닌 필자도 이 제품은 이상하게 끌리니 말이다. 부디 쓸만한 제품이길, 2개월 동안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려 주길 제조사에게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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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4598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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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 가격과 출시정보 실물보니 뜨거운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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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폴드 - 2019.02.27
#삼성  #갤럭시폴드 
삼성 갤럭시 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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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삼성 갤럭시 언팩의 주인공은 사실 갤럭시s10이 아닌 갤럭시 폴드 였습니다. 사실 언팩 이미지 자체가 S10을 설명한다고 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갤럭시 폴드를 메인으로 생각한다면 딱 맞아떨어집니다. 아니나 다를까 언팩의 시작도 갤럭시 폴드로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폴더폰에 대한 의문점이 많았습니다. 그 의문점은 첫번째로 단순히 화면이 커진다고 활용도가 좋아질것인가?, 두번째는 접힌다면 접히는 부분에 선이 생길텐데 그런 부분에 대한 이질감은 없을것인가? 세번째, 안쪽으로 접었을때 과연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였죠. 그런데 이번에 발표된 갤럭시 폴드는 보기좋게 이런 질문에 대한 모든 해답을 제시하였습니다. 하나씩 확인해보죠.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접었을때 어떻게 활용할것인가?

갤럭시 폴드는 접었을때도 일반 스마트폰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외부에 디스플레이가 하나 더 장착되었습니다. 디스플레이의 사이즈는 4.6인치 입니다. 내부에 장착된 디스플레이보다는 약간 작긴 하지만, 디스플레이를 닫은 상태에서도 문제 없이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도록했죠. 외부 디스플레이 크기가 아쉽기는 하지만, 첫번째 폴더블 스마트폰의 모습으로는 가장 완성된 모습인것 같습니다.

폴더블폰 접히는 곳의 이질감은 없나?

사실 가장 놀란 부분입니다. 없습니다. 중앙에 접히는 부분의 라인이나, 이질감이 없습니다. 펼쳤을때 마치 하나의 화면을 보는듯 합니다. 물론 아직 실제의 외형을 본것은 아니지만, 공개된 영상, 그리고 시연영상을 확인해보면 완벽한 하나의 화면을 구현해냅니다. 이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부분에 대한 내구성만 없다면, 지금껏 출시된 폴더블 스마트폰중 가장 완벽한 제품이 될것 같네요.

갤럭시 폴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사실 이부분의 가장 핵심이죠. 아무리 좋은 플랫폼이라도 활용할 수 없다면 무용지물일텐데요. 이번 갤럭시 언팩에서 디자인 중심으로 모든 것을 다 보여주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활용도가 아주 높아 보였습니다. 일단 화면을 펼치게 되면 7.3인치의 화면이 펼쳐집니다. 외부 디스플레이와 연동으로 외부디스플레이에서 앱을 이용하다, 스마트폰을 펼치게 되면, 펼친 화면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더큰 화면으로 각종 콘텐츠를 즐기는 것 뿐 아니라 멀티테스킹을 지원합니다. 3개의 앱을 동시에 화면에 띄어놓을 수 있게 되더군요. 와우! 아이패드의 ios가 멀티테스킹을 지원하지 않다가, os가 업데이트 되면서 지원하게 될때 활용도가 더 높아지게 된것 처럼, 큰 화면을 콘텐츠를 즐기는데, 그리고 멀티테스킹으로 더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겠더군요. 실제 시연되는 모습에서도 아주 빠르게 반응하는 것을 보면, 완성도가 상당한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 폴드 스펙 확인해보면?

스펙을 한번 확인해보고 넘어가면, 먼저 프로세서는 7nm 공정의 64비트 옥타코어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가 탑재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메모리는 멀티테스킹을 위해 12GB가 적용되었으며 저장 공간은 512GB가 탑재되었습니다.

여기에 배터리 스펙은 4,380mAh 가 탑재되었습니다. 무게중심을 위해 양쪽으로 나뉘어 탑재를 하였다고 합니다. 배터리 용량 자체는 생각했던것보다 약간 작은느낌이 있습니다.

카메라 스펙이 놀라운데요. 6개의 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전면에 1000만화소의 카메라가 장착되었습니다. 디스플레이 오른쪽 상단에 하나 위치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후면에는 트리플 카메라가 적용되었습니다. 1600만화소의 초광각, 1200만화소의 광각, 1200만화소의 망원 렌즈가 탑재되었습니다. 갤럭시s10의 트리플 카메라의 스펙을 가지는것 같네요.

그리고 안쪽에 2개의 듀얼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듀얼카메라는 1000만화소, 800만 화소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6개의 카메라로 전면 화면을 사용하든 안쪽 화면을 사용하든 언제든지 다양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문센서는 사이드에 위치합니다. 사이드 버튼 아래쪽을 확인해보면 지문센서가 위치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본 폴더플폰 중 최고다

기대 되는데!!!??

스펙부터, 완성도까지 생각했던것 이상입니다. 올해 상반기 삼성에서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고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스마트폰이 접히면 왜? 굳이 접혀야 하나? 하는 의문이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구동되는 모습을 보니 기대 이상이네요. 화면의 완성도나, 멀티테스킹, 그리고 카메라와 지문센서의 위치, 전면 디스플레이까지!

갤럭시 폴드 가격은???

From $1,980

언팩을 통해 가격과 출시 일정까지 공개가 되었습니다. 사실상 완성이 다 되었다는 것이죠. 갤럭시 폴드 가격은 1,980 달러부터 시작합니다. 한화로 계산하면 약 220만원정도 입니다. 세금까지 더하면 가격이 240~250정도가 될것 같네요. 가격에 대한 부분이 이슈가 있는데, 전체적인 분위기는 납득이 된다와 비싸다로 나뉘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삼성의 첫번째 폴더블 스마트폰이기도 하고, 혁신을 담은 스마트폰이기에, 가격적인 부분은 이미 예상된 부분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가능하다면 구매해보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폴드 출시일

2019년 4월 26일

미국시장 갤럭시 폴드 출시일이 먼저 공개가 되었습니다. 갤럭시 폴드 출시일은 바로 2019년 4월 26일 입니다. 지금 부터 2달뒤 정도에 정식적으로 출시가 됩니다. 한국에서도 아마 비슷하게 출시일이 적용 될것 같습니다.

정말 기대가 되는데, 첫제품이기 때문에 관건은 디스플레이의 내구성에 대한 부분인것 같습니다. 이 내구성에 대한 부분만 증명이되고,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업데이트 된다면, 다소 비싼 초기 가격이라 할지라도 구매할만한 가치가 있을것 같습니다. 미래의 폴더블 스마트폰, 이제 코 앞으로 다가 왔네요. 스마트폰의 새로운 혁명, 이제 시작인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삼성 갤럭시 언팩의 주인공은 사실 갤럭시s10이 아닌 갤럭시 폴드 였습니다. 사실 언팩 이미지 자체가 S10을 설명한다고 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갤럭시 폴드를 메인으로 생각한다면 딱 맞아떨어집니다. 아니나 다를까 언팩의 시작도 갤럭시 폴드로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폴더폰에 대한 의문점이 많았습니다. 그 의문점은 첫번째로 단순히 화면이 커진다고 활용도가 좋아질것인가?, 두번째는 접힌다면 접히는 부분에 선이 생길텐데 그런 부분에 대한 이질감은 없을것인가? 세번째, 안쪽으로 접었을때 과연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였죠. 그런데 이번에 발표된 갤럭시 폴드는 보기좋게 이런 질문에 대한 모든 해답을 제시하였습니다. 하나씩 확인해보죠.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접었을때 어떻게 활용할것인가?

갤럭시 폴드는 접었을때도 일반 스마트폰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외부에 디스플레이가 하나 더 장착되었습니다. 디스플레이의 사이즈는 4.6인치 입니다. 내부에 장착된 디스플레이보다는 약간 작긴 하지만, 디스플레이를 닫은 상태에서도 문제 없이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도록했죠. 외부 디스플레이 크기가 아쉽기는 하지만, 첫번째 폴더블 스마트폰의 모습으로는 가장 완성된 모습인것 같습니다.

폴더블폰 접히는 곳의 이질감은 없나?

사실 가장 놀란 부분입니다. 없습니다. 중앙에 접히는 부분의 라인이나, 이질감이 없습니다. 펼쳤을때 마치 하나의 화면을 보는듯 합니다. 물론 아직 실제의 외형을 본것은 아니지만, 공개된 영상, 그리고 시연영상을 확인해보면 완벽한 하나의 화면을 구현해냅니다. 이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부분에 대한 내구성만 없다면, 지금껏 출시된 폴더블 스마트폰중 가장 완벽한 제품이 될것 같네요.

갤럭시 폴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사실 이부분의 가장 핵심이죠. 아무리 좋은 플랫폼이라도 활용할 수 없다면 무용지물일텐데요. 이번 갤럭시 언팩에서 디자인 중심으로 모든 것을 다 보여주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활용도가 아주 높아 보였습니다. 일단 화면을 펼치게 되면 7.3인치의 화면이 펼쳐집니다. 외부 디스플레이와 연동으로 외부디스플레이에서 앱을 이용하다, 스마트폰을 펼치게 되면, 펼친 화면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더큰 화면으로 각종 콘텐츠를 즐기는 것 뿐 아니라 멀티테스킹을 지원합니다. 3개의 앱을 동시에 화면에 띄어놓을 수 있게 되더군요. 와우! 아이패드의 ios가 멀티테스킹을 지원하지 않다가, os가 업데이트 되면서 지원하게 될때 활용도가 더 높아지게 된것 처럼, 큰 화면을 콘텐츠를 즐기는데, 그리고 멀티테스킹으로 더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겠더군요. 실제 시연되는 모습에서도 아주 빠르게 반응하는 것을 보면, 완성도가 상당한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 폴드 스펙 확인해보면?

스펙을 한번 확인해보고 넘어가면, 먼저 프로세서는 7nm 공정의 64비트 옥타코어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가 탑재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메모리는 멀티테스킹을 위해 12GB가 적용되었으며 저장 공간은 512GB가 탑재되었습니다.

여기에 배터리 스펙은 4,380mAh 가 탑재되었습니다. 무게중심을 위해 양쪽으로 나뉘어 탑재를 하였다고 합니다. 배터리 용량 자체는 생각했던것보다 약간 작은느낌이 있습니다.

카메라 스펙이 놀라운데요. 6개의 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전면에 1000만화소의 카메라가 장착되었습니다. 디스플레이 오른쪽 상단에 하나 위치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후면에는 트리플 카메라가 적용되었습니다. 1600만화소의 초광각, 1200만화소의 광각, 1200만화소의 망원 렌즈가 탑재되었습니다. 갤럭시s10의 트리플 카메라의 스펙을 가지는것 같네요.

그리고 안쪽에 2개의 듀얼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듀얼카메라는 1000만화소, 800만 화소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6개의 카메라로 전면 화면을 사용하든 안쪽 화면을 사용하든 언제든지 다양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문센서는 사이드에 위치합니다. 사이드 버튼 아래쪽을 확인해보면 지문센서가 위치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본 폴더플폰 중 최고다

기대 되는데!!!??

스펙부터, 완성도까지 생각했던것 이상입니다. 올해 상반기 삼성에서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고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스마트폰이 접히면 왜? 굳이 접혀야 하나? 하는 의문이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구동되는 모습을 보니 기대 이상이네요. 화면의 완성도나, 멀티테스킹, 그리고 카메라와 지문센서의 위치, 전면 디스플레이까지!

갤럭시 폴드 가격은???

From $1,980

언팩을 통해 가격과 출시 일정까지 공개가 되었습니다. 사실상 완성이 다 되었다는 것이죠. 갤럭시 폴드 가격은 1,980 달러부터 시작합니다. 한화로 계산하면 약 220만원정도 입니다. 세금까지 더하면 가격이 240~250정도가 될것 같네요. 가격에 대한 부분이 이슈가 있는데, 전체적인 분위기는 납득이 된다와 비싸다로 나뉘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삼성의 첫번째 폴더블 스마트폰이기도 하고, 혁신을 담은 스마트폰이기에, 가격적인 부분은 이미 예상된 부분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가능하다면 구매해보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폴드 출시일

2019년 4월 26일

미국시장 갤럭시 폴드 출시일이 먼저 공개가 되었습니다. 갤럭시 폴드 출시일은 바로 2019년 4월 26일 입니다. 지금 부터 2달뒤 정도에 정식적으로 출시가 됩니다. 한국에서도 아마 비슷하게 출시일이 적용 될것 같습니다.

정말 기대가 되는데, 첫제품이기 때문에 관건은 디스플레이의 내구성에 대한 부분인것 같습니다. 이 내구성에 대한 부분만 증명이되고,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업데이트 된다면, 다소 비싼 초기 가격이라 할지라도 구매할만한 가치가 있을것 같습니다. 미래의 폴더블 스마트폰, 이제 코 앞으로 다가 왔네요. 스마트폰의 새로운 혁명, 이제 시작인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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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4018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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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 이런게 혁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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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폴드 - 2019.02.27
#갤럭시폴드  #galaxy  #갤럭시  #galaxyfold 
삼성 갤럭시 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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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간으로 2월 21일 새벽 4시, 갤럭시s10시리즈보다 관심이 높았던 폴더블폰의 베일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작년부터 이어져온 그 정체가 말이죠. 스마트폰의 최대 화두인 화면 크기는 늘리면서, 크기는 유지할 수 있는 미래의 폼팩터를 제시한 것이라 볼 수 있는데요. 접으면 4.6인치 HD 아몰레드 화면(21:9)이, 펼치면 7.3인치 QXGA 다이내믹 아몰레드(4.2:3)를 만날 수 있습니다. 삼성의 언팩 슬로건처럼 펼치면 미래를 만나게 되는 것이지요. 이런게 혁신이 아닐까 합니다.


의외로 커버 디스플레이의 화면 면적 비율이 낮다. 4.6인치

갤럭시노트 9를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아무리 대형 6.4인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강조해도 201g은 너무나도 무거웠습니다. 필자가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임계점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누워서 만지다 떨어뜨린 적이 한두 번이 아니거든요. 화면을 키우기 위해서는 새로운 형태의 폼팩터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정확한 핏을 자랑하게 해주는 힌지! 감속 및 충격을 흡수해준다.

이를 위해 펀치 홀 디스플레이, 혹은 슬라이딩 방식의 카메라 숨기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면 화면의 면적을 확장시켰습니다. 이것도 빠른 시일 내에 한계에 부딪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Galaxy Fold의 등장은 매우 반가운 일입니다. 지금은 비록 인폴딩 형태로 한 번 접히는 것이 전부이지만, 나중에는 판막을 더욱 얇게 하여 2번 이상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화면이 더욱 커지게 됩니다. 이것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기술의 발전에 달려있습니다. 작년 개발자 포럼(SDC)에서 소재를 비롯하여, 장치, Display 등 기술혁신을 보여준 삼성의 추진력에 기대를 해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바깥으로 접는 아웃폴딩 방식은 이미 로욜이나 샤오미가 작년에 선보였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2019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요. 아웃 폴딩은 스마트폰의 두께부터 화면의 내구성 등 완벽한 형태는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본 분들은 가운데 부분에 들뜸 현상 같은 부작용이 있었다고 말을 합니다.

갤럭시 폴드는 완벽한 인폴딩 방식을 따릅니다. 접는 형태를 가장 직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형태라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더 얇고 더 잘 접히고, 내구성이 좋은 소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튼튼하고 디테일한 힌지는 화면을 접어도 유격이나 이질감 없이 플랫 한 디스플레이를 유지해 준다고 합니다. 힌지의 접었다 폈다하는 내구성은 20만 번을 버티고 변형되지 않는 강인함을 지녔습니다. 이 수치는 약 2.74년간 약 200일을 하루도 빼놓지 않고 사용했을 때의 수명입니다.

즉, 타사 제품과 달리 '구부려지는 것'이 아닌 완벽하게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스마트폰'입니다.


갤럭시 폴드의 제품 사양은 상당히 강력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현존하는 SAMSUNG의 프리미엄 기술력을 모두 담아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콘셉트 모형을 선보인 자리가 아니라 플래그십으로서 당당히 실사용에서 만족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멀티 액티브 윈도우(3가지 앱 동시 사용 가능)와 앱 연결 사용성에서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대 화면을 분할해서 효율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게 되는 것이지요. Multi Active Winow의 기능은 유튜브 화면/SNS 메시지/웹서핑 등을 동시에 띄어놓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2분할 정도로 제공되던 멀티 윈도우가 확장되었습니다.

커버에서 봤던 지도앱을 내부 화면으로 크게 볼 수 있다.

App Continuity는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이용하던 내용을 펼친 상태의 안쪽 디스플레이와 연속해서 자동으로 연동해주는 기능입니다. 따라서 접었다 펼쳤다 해도 스마트폰 경험을 그대로 공유하게 되는 것이죠. 이것은 개발자 콘퍼런스에서도 공개된 내용이라 큰 반향은 없었네요.


7nm 프로세서(스냅드래곤 855, 엑시노스9820)의 멀티태스킹 능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PC 환경과 유사한 삼성 덱스 기능을 일부 적용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삼성 덱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덱스 패드가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갤럭시탭 S4에서는 사용자가 덱스 모드를 바로 적용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업데이트될 ONE UI는 Galaxy Fold에서 이를 더욱 간편하게 구현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영화를 보는 장면

펼치면 7.3인치, 접으면 4.6인치입니다. 해상도는 2152*1536, 1960*840입니다. 해상도가 살짝 더 높아도 좋았을 것 같지만, 아직까지는 여기가 한계인 것 같습니다. 7~8인치 태블릿의 해상도가 보통 QXGA입니다. 일반적인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메모리는 12GB, 저장 공간은 512GB입니다. 다만,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항상 그랬던 것처럼 스페셜 에디션 혹은 차후 새로운 컬러와 함께 1TB 저장 공간을 갖춘 모델이 출시되지 않을까 합니다.

카메라는 커버 디스플레이 1000만 화소 F2,2

전면 1000만 홧 F2.2, 800만 화소 심도 제어 F1.9

후면 광각 - 1600만 화소 F2.2, 일반 화각 -1200만 화소 듀얼 픽셀(F1.5/F2.4), 망원 - 1200만 화소 F2.4

입니다. 커버 쪽에 1개, 펼치면 전면 듀얼 카메라(1개는 심도 제어), 후면은 트리플 카메라가 적용됩니다.

접고, 펼치고 할 때 서로 간섭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크기와 무게는 정확한 스펙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대한 것보다는 살짝 두껍네요.

출시 컬러는 마션 그린, 코스모스 블랙, 스페이스 실버, 아스트로 블루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배터리는 필자가 이전에 작성한 내용과 조금 다릅니다. 그 당시에도 듀얼 배터리를 적용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방식은 듀얼이지만, 총용량은 4830mAh입니다. 개인적으로 크게는 7천 mAh까지 탑재할 수 있을 것이다 내다봤거든요. 물론, 삼성 자체적으로 충분히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지속시간을 테스트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갤S 10에서 탑재된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까지 적용되어서 더 아쉽네요. 또,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새로운 카테고리를 IT 팬들에게 선보인 갤럭시 폴드폰이지만,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기능이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측면에 지문인식 버튼이 배치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가격은 1,980$부터 시작합니다. LTE와 5G 두 가지 모델을 4월 26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국내에는 5월쯤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분기 안에는 나올 것 같습니다. 갤럭시s10의 리뷰를 작성하면~ 두 달 정도 참으면 되겠네요. 앞으로 새로운 소식이 올라오면 빠르게 여러분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국내시간으로 2월 21일 새벽 4시, 갤럭시s10시리즈보다 관심이 높았던 폴더블폰의 베일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작년부터 이어져온 그 정체가 말이죠. 스마트폰의 최대 화두인 화면 크기는 늘리면서, 크기는 유지할 수 있는 미래의 폼팩터를 제시한 것이라 볼 수 있는데요. 접으면 4.6인치 HD 아몰레드 화면(21:9)이, 펼치면 7.3인치 QXGA 다이내믹 아몰레드(4.2:3)를 만날 수 있습니다. 삼성의 언팩 슬로건처럼 펼치면 미래를 만나게 되는 것이지요. 이런게 혁신이 아닐까 합니다.


의외로 커버 디스플레이의 화면 면적 비율이 낮다. 4.6인치

갤럭시노트 9를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아무리 대형 6.4인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강조해도 201g은 너무나도 무거웠습니다. 필자가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임계점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누워서 만지다 떨어뜨린 적이 한두 번이 아니거든요. 화면을 키우기 위해서는 새로운 형태의 폼팩터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정확한 핏을 자랑하게 해주는 힌지! 감속 및 충격을 흡수해준다.

이를 위해 펀치 홀 디스플레이, 혹은 슬라이딩 방식의 카메라 숨기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면 화면의 면적을 확장시켰습니다. 이것도 빠른 시일 내에 한계에 부딪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Galaxy Fold의 등장은 매우 반가운 일입니다. 지금은 비록 인폴딩 형태로 한 번 접히는 것이 전부이지만, 나중에는 판막을 더욱 얇게 하여 2번 이상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화면이 더욱 커지게 됩니다. 이것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기술의 발전에 달려있습니다. 작년 개발자 포럼(SDC)에서 소재를 비롯하여, 장치, Display 등 기술혁신을 보여준 삼성의 추진력에 기대를 해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바깥으로 접는 아웃폴딩 방식은 이미 로욜이나 샤오미가 작년에 선보였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2019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요. 아웃 폴딩은 스마트폰의 두께부터 화면의 내구성 등 완벽한 형태는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본 분들은 가운데 부분에 들뜸 현상 같은 부작용이 있었다고 말을 합니다.

갤럭시 폴드는 완벽한 인폴딩 방식을 따릅니다. 접는 형태를 가장 직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형태라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더 얇고 더 잘 접히고, 내구성이 좋은 소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튼튼하고 디테일한 힌지는 화면을 접어도 유격이나 이질감 없이 플랫 한 디스플레이를 유지해 준다고 합니다. 힌지의 접었다 폈다하는 내구성은 20만 번을 버티고 변형되지 않는 강인함을 지녔습니다. 이 수치는 약 2.74년간 약 200일을 하루도 빼놓지 않고 사용했을 때의 수명입니다.

즉, 타사 제품과 달리 '구부려지는 것'이 아닌 완벽하게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스마트폰'입니다.


갤럭시 폴드의 제품 사양은 상당히 강력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현존하는 SAMSUNG의 프리미엄 기술력을 모두 담아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콘셉트 모형을 선보인 자리가 아니라 플래그십으로서 당당히 실사용에서 만족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멀티 액티브 윈도우(3가지 앱 동시 사용 가능)와 앱 연결 사용성에서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대 화면을 분할해서 효율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게 되는 것이지요. Multi Active Winow의 기능은 유튜브 화면/SNS 메시지/웹서핑 등을 동시에 띄어놓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2분할 정도로 제공되던 멀티 윈도우가 확장되었습니다.

커버에서 봤던 지도앱을 내부 화면으로 크게 볼 수 있다.

App Continuity는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이용하던 내용을 펼친 상태의 안쪽 디스플레이와 연속해서 자동으로 연동해주는 기능입니다. 따라서 접었다 펼쳤다 해도 스마트폰 경험을 그대로 공유하게 되는 것이죠. 이것은 개발자 콘퍼런스에서도 공개된 내용이라 큰 반향은 없었네요.


7nm 프로세서(스냅드래곤 855, 엑시노스9820)의 멀티태스킹 능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PC 환경과 유사한 삼성 덱스 기능을 일부 적용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삼성 덱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덱스 패드가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갤럭시탭 S4에서는 사용자가 덱스 모드를 바로 적용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업데이트될 ONE UI는 Galaxy Fold에서 이를 더욱 간편하게 구현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영화를 보는 장면

펼치면 7.3인치, 접으면 4.6인치입니다. 해상도는 2152*1536, 1960*840입니다. 해상도가 살짝 더 높아도 좋았을 것 같지만, 아직까지는 여기가 한계인 것 같습니다. 7~8인치 태블릿의 해상도가 보통 QXGA입니다. 일반적인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메모리는 12GB, 저장 공간은 512GB입니다. 다만,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항상 그랬던 것처럼 스페셜 에디션 혹은 차후 새로운 컬러와 함께 1TB 저장 공간을 갖춘 모델이 출시되지 않을까 합니다.

카메라는 커버 디스플레이 1000만 화소 F2,2

전면 1000만 홧 F2.2, 800만 화소 심도 제어 F1.9

후면 광각 - 1600만 화소 F2.2, 일반 화각 -1200만 화소 듀얼 픽셀(F1.5/F2.4), 망원 - 1200만 화소 F2.4

입니다. 커버 쪽에 1개, 펼치면 전면 듀얼 카메라(1개는 심도 제어), 후면은 트리플 카메라가 적용됩니다.

접고, 펼치고 할 때 서로 간섭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크기와 무게는 정확한 스펙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대한 것보다는 살짝 두껍네요.

출시 컬러는 마션 그린, 코스모스 블랙, 스페이스 실버, 아스트로 블루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배터리는 필자가 이전에 작성한 내용과 조금 다릅니다. 그 당시에도 듀얼 배터리를 적용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방식은 듀얼이지만, 총용량은 4830mAh입니다. 개인적으로 크게는 7천 mAh까지 탑재할 수 있을 것이다 내다봤거든요. 물론, 삼성 자체적으로 충분히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지속시간을 테스트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갤S 10에서 탑재된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까지 적용되어서 더 아쉽네요. 또,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새로운 카테고리를 IT 팬들에게 선보인 갤럭시 폴드폰이지만,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기능이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측면에 지문인식 버튼이 배치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가격은 1,980$부터 시작합니다. LTE와 5G 두 가지 모델을 4월 26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국내에는 5월쯤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분기 안에는 나올 것 같습니다. 갤럭시s10의 리뷰를 작성하면~ 두 달 정도 참으면 되겠네요. 앞으로 새로운 소식이 올라오면 빠르게 여러분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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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4256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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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2세대 출시일 및 1세대 재구입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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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 2018.11.19
#아이팟2세대  #아이팟1세대  #아이팟 
아이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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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2세대 출시일및 1세대 재구입이유는?

최근 한 달간 IT의 최대 이슈 중 하나는 애플의 아이폰 출시뿐만 아니라 에어팟 2세대 출시일 기대감이었습니다. 9월 언팩 행사에서 해당 제품으로 추정되는 제품이 공개되어 연내 출시가 가능하지 않을까 시대감을 모았던 이유입니다.

특히 10월 30일에 있었던 이벤트에서 해당 제품이 발표되지 않을까 높은 예상도 했지만 아이패드와 맥북 에어 그리고 애플 펜슬이라는 신제품 공개에 머물렀습니다. 저 역시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을 분실했던지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었는데 그렇지 못해 다시 한번 1세대 모델을 구입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가장 저렴한 구입팁은?

국내에서 반값 할인 프로모션도 참여를 했지만 서버가 다운 등 구입할 수 없어 직구 최저가로 다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130불대 정도로 역시나 국내 오픈마켓보다 더 합리적으로 구입할 수 있었고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아래 링크 참고하면 되겠네요.

2번째 모델에 기대되는 기능은?
애플 에어팟 2세대 출시전 다시 구입한 1세대 개봉기

아직 출시되지 않았지만 에어팟 2세대 모델의 예상되는 성능과 기능도 한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기존 1세대 제품은 2016년 9월에 출시되었으니 만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당시만 살펴보면 자동 페어링과 안정적인 연결까지 해당 제품을 넘어서는 제품을 찾아볼 수 없었죠. 다만 가장 큰 장점은 구입하고 싶어도 기다려야 했던 시간과 국내 출고가만 22에 이르는 높은 가격 부담입니다.

지금도 충분히 좋은 러닝타임은 유지될것!

다만 50g도 되지 않은 적은 케이스를 통해서 최대 24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는 건 기존의 무선 이어셋에서 경험하지 못한 신선함으로 기억되기도 합니다. 여전히 비슷한 폼팩터를 살펴봐도 비슷한 사용시간을 제공하는 제품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하이엔드급 모델에서 꽤 긴 러닝타임을 제공하거든요. 1회 충전으로 5시간까지 사용하고 최대 3번 더 충전이 가능하니 24시간이라는 사용시간이 나오거든요.

2년이라는 시간동안 기능좋은 저가 브랜드도 많아졌다

다만 출시된 지 2년이 지났기 때문에 해당 모델 이상의 기능과 성능을 가진 제품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물론 10도 안되는 저가 제품들도 안정적인 무선 연결을 지원하면서 적은 폼팩터를 가진 제품들도 많거든요. 최근에 리뷰를 했던 10 전후의 가격 포지션을 가진 제품들도 꽤나 괜찮은 성능으로 브랜드만 제외하면 보다 합리적이지 않나 생각이 들 정도였거든요.

Hey! Siri 음성 지원

2번째 모델에는 기존의 제품과 비슷한 폼팩터를 가지지만 보다 상품성이 개선되어 출시될 예정입니다. 가령 기존 모델에서는 시리를 호출할 때 터치가 필요했다면 이젠 음성 인식 기능이 탑재되어 Hey Siri만 불러도 아이폰의 시리를 활용할 수 있는 셈이죠. 해당 이어셋만 착용한 상태에서 누군가에 전화를 하는 경우 이젠 음성만으로 충분히 가능하다는 사용성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가장 기대되는 성능은 액티브 노이즈캔슬링!

가장 관심이 가는 건 역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의 탑재 여부입니다. 노이즈 캔슬링은 외부의 소음을 마이크로 측정해서 제거해주는 기술로 이어셋과 헤드폰에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소니에서 비슷한 폼팩터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탑재된 제품들의 출시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첫 번째 모델로 출시했던 WF-1000X는 불안전한 연결성 때문에 시장에서 임팩트를 던지지 못했죠.

기존의 오픈형 구조를 가져 인이어 구조에 비해 외부 소음에 자유롭지 못하는 기존 제품의 단점을 생각하면 꽤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습니다. 실제 오픈형을 유지하면서 노이즈 캔슬링으로 얼마나 높은 성능을 보여줄지는 애플이라 더욱 기대감을 가질 수 있죠. 액티브 노캔의 단점은 조용한 공간에서 지속적인 화이트 노이즈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노캔 기능을 ON/OFF 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할지는 개인적으로 궁금하기도 합니다.

무조건 추가될것으로 예상되는 무선충전!

또 다른 포인트는 무선 충전 지원 여부입니다. 사실 충전 케이스에 코일이 포함되면 되기 때문에 그리 어려운 기술은 아닙니다. 더 이상 충전을 위해 라이트닝 포트를 연결할 필요 없는 편리함도 충분히 가질 수 있습니다. 최근에 사용해봤던 메이주 이어셋의 경우 해당 기능이 포함되어 있고 사무실에 출근 후 무선 충전 패드에 올려놓기만 하면 충전이 되어 꽤나 편리했거든요.

어느 등급까지 방수 지원이 되려나?

방수 기능 여부도 흥미롭게 살펴봐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기존 제품들은 생활방수에 대한 어떤 설계치가 반영되지 않았다면 최소한 생활방수를 지원해서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는 상황이라도 커버만 되어도 괜찮거든요. 다만 IP68 같은 일정 시간 이상의 완전 방수까지는 3세대 모델에서부터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완전 방수가 지원되는 경우 좌우 모듈의 연결성도 물속에서 확보되어야 하기 때문에 당장에 적용은 힘들지 않을까 하는 게 제 생각이기도 하거든요.

애플의 미래 먹거리도 탑재될까?

마지막으로 많이 예상하는 게 바로 바이오메트릭 센서와 블루투스 5.0 지원입니다. 이번에 출시된 애플워치에서 보여준 보다 강력한 센서들은 해당 디바이스에도 탑재되어 애플의 미래 먹거리에 중요한 기능이 아닐까 싶어요. 이젠 무선 이어셋을 이용해서 음원이나 전화만 하는 게 아닌 웨어러블의 디바이스로 유저의 건강까지도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워닝 사인을 주는 그런 시대로의 첫 작품이 아닐까 하거든요.

W1을 버리고 블루투스5.0으로만 지원하려나?

최근 블루투스 인증 테스트까지 완료되었다는 루머까지 확인되어 이제 머지않아 출시가 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올해 애플의 모든 이벤트가 끝났기 때문에 가장 빠른 시일은 내년 3월이 될 예정입니다. 앞서 설명한 모든 기능이 탑재된다면 전작을 뛰어넘는 가격 포지션을 가지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일례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탑재된 소니 모델만 살펴봐도 30 이상의 높은 출고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애플의 최고가 정책에 맞물려 충분히 비슷한 가격대도 예견 가능하거든요.

내년 3월 공개가 유력한 2번째 모델, 추가된 기능만큼이나 가격도 올라가지 않을까?

에어팟 2세대 출시일이 오면 또 다른 무선 이어셋의 레벨을 분명 보여주겠지만 현시점에서 당장 필요한 분들이라면 1세대 모델도 충분히 좋은 사용감을 제공하지 않을까 싶어요. 더군다나 직구를 통하면 꽤나 착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단일 모델로 국내에서 동일하게 사후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는 게 장점이죠.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국내 특정 오픈마켓에서 진행하는 반값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게 아닐까 싶으며 에어팟 2세대 프리뷰 마칩니다. -끝-

에어팟 2세대 출시일및 1세대 재구입이유는?

최근 한 달간 IT의 최대 이슈 중 하나는 애플의 아이폰 출시뿐만 아니라 에어팟 2세대 출시일 기대감이었습니다. 9월 언팩 행사에서 해당 제품으로 추정되는 제품이 공개되어 연내 출시가 가능하지 않을까 시대감을 모았던 이유입니다.

특히 10월 30일에 있었던 이벤트에서 해당 제품이 발표되지 않을까 높은 예상도 했지만 아이패드와 맥북 에어 그리고 애플 펜슬이라는 신제품 공개에 머물렀습니다. 저 역시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을 분실했던지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었는데 그렇지 못해 다시 한번 1세대 모델을 구입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가장 저렴한 구입팁은?

국내에서 반값 할인 프로모션도 참여를 했지만 서버가 다운 등 구입할 수 없어 직구 최저가로 다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130불대 정도로 역시나 국내 오픈마켓보다 더 합리적으로 구입할 수 있었고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아래 링크 참고하면 되겠네요.

2번째 모델에 기대되는 기능은?
애플 에어팟 2세대 출시전 다시 구입한 1세대 개봉기

아직 출시되지 않았지만 에어팟 2세대 모델의 예상되는 성능과 기능도 한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기존 1세대 제품은 2016년 9월에 출시되었으니 만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당시만 살펴보면 자동 페어링과 안정적인 연결까지 해당 제품을 넘어서는 제품을 찾아볼 수 없었죠. 다만 가장 큰 장점은 구입하고 싶어도 기다려야 했던 시간과 국내 출고가만 22에 이르는 높은 가격 부담입니다.

지금도 충분히 좋은 러닝타임은 유지될것!

다만 50g도 되지 않은 적은 케이스를 통해서 최대 24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는 건 기존의 무선 이어셋에서 경험하지 못한 신선함으로 기억되기도 합니다. 여전히 비슷한 폼팩터를 살펴봐도 비슷한 사용시간을 제공하는 제품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하이엔드급 모델에서 꽤 긴 러닝타임을 제공하거든요. 1회 충전으로 5시간까지 사용하고 최대 3번 더 충전이 가능하니 24시간이라는 사용시간이 나오거든요.

2년이라는 시간동안 기능좋은 저가 브랜드도 많아졌다

다만 출시된 지 2년이 지났기 때문에 해당 모델 이상의 기능과 성능을 가진 제품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물론 10도 안되는 저가 제품들도 안정적인 무선 연결을 지원하면서 적은 폼팩터를 가진 제품들도 많거든요. 최근에 리뷰를 했던 10 전후의 가격 포지션을 가진 제품들도 꽤나 괜찮은 성능으로 브랜드만 제외하면 보다 합리적이지 않나 생각이 들 정도였거든요.

Hey! Siri 음성 지원

2번째 모델에는 기존의 제품과 비슷한 폼팩터를 가지지만 보다 상품성이 개선되어 출시될 예정입니다. 가령 기존 모델에서는 시리를 호출할 때 터치가 필요했다면 이젠 음성 인식 기능이 탑재되어 Hey Siri만 불러도 아이폰의 시리를 활용할 수 있는 셈이죠. 해당 이어셋만 착용한 상태에서 누군가에 전화를 하는 경우 이젠 음성만으로 충분히 가능하다는 사용성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가장 기대되는 성능은 액티브 노이즈캔슬링!

가장 관심이 가는 건 역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의 탑재 여부입니다. 노이즈 캔슬링은 외부의 소음을 마이크로 측정해서 제거해주는 기술로 이어셋과 헤드폰에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소니에서 비슷한 폼팩터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탑재된 제품들의 출시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첫 번째 모델로 출시했던 WF-1000X는 불안전한 연결성 때문에 시장에서 임팩트를 던지지 못했죠.

기존의 오픈형 구조를 가져 인이어 구조에 비해 외부 소음에 자유롭지 못하는 기존 제품의 단점을 생각하면 꽤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습니다. 실제 오픈형을 유지하면서 노이즈 캔슬링으로 얼마나 높은 성능을 보여줄지는 애플이라 더욱 기대감을 가질 수 있죠. 액티브 노캔의 단점은 조용한 공간에서 지속적인 화이트 노이즈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노캔 기능을 ON/OFF 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할지는 개인적으로 궁금하기도 합니다.

무조건 추가될것으로 예상되는 무선충전!

또 다른 포인트는 무선 충전 지원 여부입니다. 사실 충전 케이스에 코일이 포함되면 되기 때문에 그리 어려운 기술은 아닙니다. 더 이상 충전을 위해 라이트닝 포트를 연결할 필요 없는 편리함도 충분히 가질 수 있습니다. 최근에 사용해봤던 메이주 이어셋의 경우 해당 기능이 포함되어 있고 사무실에 출근 후 무선 충전 패드에 올려놓기만 하면 충전이 되어 꽤나 편리했거든요.

어느 등급까지 방수 지원이 되려나?

방수 기능 여부도 흥미롭게 살펴봐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기존 제품들은 생활방수에 대한 어떤 설계치가 반영되지 않았다면 최소한 생활방수를 지원해서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는 상황이라도 커버만 되어도 괜찮거든요. 다만 IP68 같은 일정 시간 이상의 완전 방수까지는 3세대 모델에서부터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완전 방수가 지원되는 경우 좌우 모듈의 연결성도 물속에서 확보되어야 하기 때문에 당장에 적용은 힘들지 않을까 하는 게 제 생각이기도 하거든요.

애플의 미래 먹거리도 탑재될까?

마지막으로 많이 예상하는 게 바로 바이오메트릭 센서와 블루투스 5.0 지원입니다. 이번에 출시된 애플워치에서 보여준 보다 강력한 센서들은 해당 디바이스에도 탑재되어 애플의 미래 먹거리에 중요한 기능이 아닐까 싶어요. 이젠 무선 이어셋을 이용해서 음원이나 전화만 하는 게 아닌 웨어러블의 디바이스로 유저의 건강까지도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워닝 사인을 주는 그런 시대로의 첫 작품이 아닐까 하거든요.

W1을 버리고 블루투스5.0으로만 지원하려나?

최근 블루투스 인증 테스트까지 완료되었다는 루머까지 확인되어 이제 머지않아 출시가 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올해 애플의 모든 이벤트가 끝났기 때문에 가장 빠른 시일은 내년 3월이 될 예정입니다. 앞서 설명한 모든 기능이 탑재된다면 전작을 뛰어넘는 가격 포지션을 가지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일례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탑재된 소니 모델만 살펴봐도 30 이상의 높은 출고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애플의 최고가 정책에 맞물려 충분히 비슷한 가격대도 예견 가능하거든요.

내년 3월 공개가 유력한 2번째 모델, 추가된 기능만큼이나 가격도 올라가지 않을까?

에어팟 2세대 출시일이 오면 또 다른 무선 이어셋의 레벨을 분명 보여주겠지만 현시점에서 당장 필요한 분들이라면 1세대 모델도 충분히 좋은 사용감을 제공하지 않을까 싶어요. 더군다나 직구를 통하면 꽤나 착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단일 모델로 국내에서 동일하게 사후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는 게 장점이죠.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국내 특정 오픈마켓에서 진행하는 반값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게 아닐까 싶으며 에어팟 2세대 프리뷰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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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4219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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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XS 2주 사용기 및 가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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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XR, iPhone XS max | 아이폰XR, XS맥스 - 2018.11.19
#아이폰XS 
iPhone XR, iPhone XS max | 아이폰XR, XS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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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XS 2주사용기및 가격 후기

지난 9월 초 미쿡에서 언팩이 이루어졌고 국내에는 2달이 조금 안된 시점에서 출시가 되었습니다. 2주가 다 되어가는 시점에서 다양한 평가를 내놓고 있지만 해당 단말기의 가장 큰 단점은 높은 가격에 대한 부담입니다. 누구나 갖고 싶지만 그렇지 못한 불합리화처럼 높은 출고가 부담은 분명하거든요. 물론 저렴한 XR 모델도 있지만 여전히 관심은 최고 트림에 해당하는 아이폰 XS 라는건 부인할 수 없죠.

출시전 높은 출고가의 부담 때문에 XR의 판매량이 더 높지 않을까 예상했지만 오히려 출고가를 내린 아이뻐8의 선택 비중이 높아진걸 보면 과거 맹목적인 팬덤에서 보다 합리적인 이성을 중시하는게 올해 시장의 트랜드가 아닐까 싶더군요.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이 이젠 역성장하나?

물론 해당 단말기뿐만 아니라 올해 출시된 S9, 노트9, G7 그리고 V40까지도 그리 높지 않은 판매량을 보면서 현재의 폼팩터에서 디자인과 기능 혁신이 한계치까지 다다르지 않았나 생각도 들죠. 높아진 아이폰 XS 가격 포지션에 기능이나 디자인은 전작과 큰 차별화가 없다는것도 해당 단말기의 초반 국내 판매량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건 부인할 수 없거든요.


2주동안 사용해본 사용기를 시작해볼까?

다만 2주 동안 사용해본 단말기의 만족도는 역시나 애플스러움을 느낄 수 있더군요. 1년동안 10주년 모델을 사용했던터라 그 간극이 작지 않을까 싶었지만 더 빨라진 속도와 체감이 될 정도로 더 좋은 품질의 이미지를 제공해준 카메라만 살펴보더라도 후회는 되지 않거든요.


여전히 예쁨을 듬뿍 받고 있는 골드!

개봉기에서 보여드렸듯이 이번에 선택한 색상은 처음으로 선보인 골드 입니다. 측면 메탈은 유광으로 가공이되어 케이스를 착용하더라도 흠집에서 자유롭지 않겠지만 측면 메탈에서부터 후면 글라스까지 연결되는 마감은 일체형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만큼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거든요. 아이뻐는 생폰 그래도 사용했을 때 그 느낌 전달이 강하지만 투명 소재의 커버를 이용해도 골드의 매력적인 색상을 즐기기에 부족함도 없더군요.


애플의 디스플레이 컬러 테크는 인정!

기존 LCD가 탑재된 아이뻐를 사용했던 유저라면 OLED로 변경이 되면서 화이트가 다소 옐로쉬하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두 디스플레이 차이에서 기인한 현상이긴 하지만 LCD가 화이트 색상 표현에 장점이 있는 반면 OLED는 블랙 화면에 장점이 있을 수 밖에 없거든요. 다만 이질적인 디스플레이는 2~3주가 지나가면 적응이 쉽게 된다는 점이죠. 사람의 경우 의외로 빠른 적응을 하고 하루에도 수백번 손안의 디스플레이를 보기 때문에 그 속도가 더 빨리질 수 밖에 없거든요.


저 같은 경우 계속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질적인 색상 보다 더 화려해지고 선명한 화질에 다시금 놀라기도 합니다. 실제 4K OLED TV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도 더 선명한 화질을 경험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작은 화면에 더 높은 밀도로 설계된 픽셀에 있기도 하거든요. 여기에 애플이 가장 잘하는 색상 튜닝까지 더해지기 때문에 같은 제조사로부터 제공받는 디스플레이라도 그 차이가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난 매력적으로 보이는 노치 디스플레이!

누군가는 상단의 노치 디자인을 좋아하지 않지만 저 같은 경우 보다 유려한 디자인을 제공하고 더 컴팩트한 고성능 설계가 가능해서 꽤나 긍정적으로 보는 편입니다. 상단, 좌우 그리고 하단까지 균일한 두께를 가진 슬림한 베젤은 애플 단말기에서만 경험할 수 있고 전면만 봐도 경쟁 플래그십과 확연한 구분이 가능하거든요. 노치 디스플레이를 따라하는 안드로이드 모델은 많지만 4면을 슬림한 베젤로 제공하는 모델은 거의 찾아볼 수 없거든요.


더욱 부드러우면서 빠르더라!

더 높아진 프로세서 성능은 다양한 벤치마크 툴에서도 격이 다른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같은 게임이라도 초반 구동속도부터 그래픽처리까지 이보다 완벽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부드러운 영상처리도 강점이더군요. 개인적으로 이번 아이뻐의 판매량 부진은 높은 출고가도 있지만 전작도 비슷하게 뛰어난 하드웨어 퍼포먼스를 가졌다는데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더군요. 몇차례 소개를 해드렸지만 안드로이드에 탑재된 프로세서와 그 차이가 점점 더 벌어지는 형국이며 작년에 출시된 A11 바이오닉도 안드군과 스코어만 비교하면 더 높다는 사실은 이젠 놀랍지도 않거든요.


배터리 사용시간, 길어진거 맞나 싶을정도로 차이는 그리 없던데?

사용시간은 10주년 기념 모델에 비해 30분 정도 늘었다고 제조사에서 밝혔지만 실제 사용해보니 더 길어졌다는 체감은 되지 않더군요. 배터리를 교체할 수 없는 임베디드 설계를 가지고 있어 길지 않은 러닝타임은 해당 단말기의 가장 큰 약점이 아닐까 싶어요. 참고로 이번에 출시된 모델 중 가장 긴 사용시간을 제공하는 모델은 XR이며 XS MAX 그리고 XS 순서 입니다.


가끔 튀는 화벨을 제외하면 역대급 카메라 퍼포먼스도 보여주더라!

카메라는 비슷한 하드웨어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보다 정교해진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이 적용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해상력은 꽤나 좋아졌습니다. 전작 모델도 꽤나 괜찮은 화질을 제공해주었지만 직접 촬영 후 디스플레이로 확인한 이미지 퀄러티에서 그 차이가 느껴지기도 하거든요. 다만 석양처럼 빛의 노이즈가 실리는 경우 간혹 밸런스가 무너진 이미지 촬영도 되어 당혹스러울때도 있지만 해당 부분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지원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사물, 인물 구분하지 않은 조리개 모드! F/1.4부터 F/16까지 조절

인물사진 모드에서는 촬영 후 조리개값 수치를 F/1.4에서부터 F/16까지 변경할 수 있습니다. 촬영 후 심도를 직접 변경하면서 더욱 뛰어난 이미지 집중도를 만들 수 있으며 해당 단말기의 장점은 듀얼 카메라를 이용해서 촬영하기 때문에 인물 뿐만 아니라 일반 피사체도 동일한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참고로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는 XR의 경우 인물을 인식하는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방식으로 지원되기 때문에 사물에는 이런 효과를 적용할 수 없거든요.


맥스도 출시전 사용해봤지만 역시 선택은 5.8인치가 좋더라

기존에도 5.8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모델을 사용했고 이번에도 가장 익숙한 동일한 폼팩터 모델을 선택한 이유는 가장 좋은 그립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적당한 슬림 버퍼 케이스를 함께 사용해도 크지 않는 단말기 사이즈는 사용해본 분들이라면 높은 만족도를 이어갈 수 밖에 없거든요. 이런 사용성은 이번 판매량에서도 여실히 들어났는데 6.5인치 디스플레이보다 5.8인치를 선택한 유저가 2배 이상 많았거든요.


미국에서는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일부 온라인몰에서 한정수량 핫딜 이벤트도 펼쳐진다고 예고되었더군요. 다만 미쿡에 출시된 단말기의 모델이 국내 버전과 다르기 때문에 더 저렴하더라도 높아진 수리비 때문에 그리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죠. 때문에 높은 아이폰 XS 가격 때문에 해당 단말기 선택에 고민을 하는 분들이라면 할인을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높은 출고가의 부담 더 낮춰볼 수 있는 방법은?

자급제 모델은 아니지만 통신사별로 8% 할인정도는 오픈마켓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거든요. 다만 해당 할인을 카드사를 통해서 제공하기 때문에 구매조건도 꼼꼼하게 미리 살펴볼 필요도 있습니다. 다른 방법은 전통 온라인몰의 혜택들을 살펴보는 방법이며 사은품이든 할인이든 본인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선택해보시길 바라며 해당 원고의 정보를 제공한 온라인몰도 함께 살펴보시면 분명 더 좋은 혜택도 얻을 수 있는 혜안도 생기지 않을까 싶어 추천합니다.

국내에 공식 출시된지 2주가 채 넘지 않은 상황에서 벌써부터 부정적인 표현들은 해당 단말기의 높은 관심을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실제 작년에도 출시직후 비슷한 분위기 였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판매량은 상당히 높아졌고 그에 따른 평가도 달라졌거든요. 2주 동안 직접 사용해보면서 출고가 부담은 분명 높지만 성능과 디자인만 보면 충분히 선택도 괜찮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내년에는 폴더블부터 5G까지 새로운 폼팩터와 테크가 들어가겠지만 더 높아진 출고가와 초기 불안정한 성능을 보일 수 있어 굳이 유저가 리스크를 가져갈 필요는 없어 보이거든요. 해당 단말기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도움이되는 포스팅이길 바라며 아이폰 XS 가격 후기 마칩니다. -끝-

아이폰 XS 2주사용기및 가격 후기

지난 9월 초 미쿡에서 언팩이 이루어졌고 국내에는 2달이 조금 안된 시점에서 출시가 되었습니다. 2주가 다 되어가는 시점에서 다양한 평가를 내놓고 있지만 해당 단말기의 가장 큰 단점은 높은 가격에 대한 부담입니다. 누구나 갖고 싶지만 그렇지 못한 불합리화처럼 높은 출고가 부담은 분명하거든요. 물론 저렴한 XR 모델도 있지만 여전히 관심은 최고 트림에 해당하는 아이폰 XS 라는건 부인할 수 없죠.

출시전 높은 출고가의 부담 때문에 XR의 판매량이 더 높지 않을까 예상했지만 오히려 출고가를 내린 아이뻐8의 선택 비중이 높아진걸 보면 과거 맹목적인 팬덤에서 보다 합리적인 이성을 중시하는게 올해 시장의 트랜드가 아닐까 싶더군요.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이 이젠 역성장하나?

물론 해당 단말기뿐만 아니라 올해 출시된 S9, 노트9, G7 그리고 V40까지도 그리 높지 않은 판매량을 보면서 현재의 폼팩터에서 디자인과 기능 혁신이 한계치까지 다다르지 않았나 생각도 들죠. 높아진 아이폰 XS 가격 포지션에 기능이나 디자인은 전작과 큰 차별화가 없다는것도 해당 단말기의 초반 국내 판매량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건 부인할 수 없거든요.


2주동안 사용해본 사용기를 시작해볼까?

다만 2주 동안 사용해본 단말기의 만족도는 역시나 애플스러움을 느낄 수 있더군요. 1년동안 10주년 모델을 사용했던터라 그 간극이 작지 않을까 싶었지만 더 빨라진 속도와 체감이 될 정도로 더 좋은 품질의 이미지를 제공해준 카메라만 살펴보더라도 후회는 되지 않거든요.


여전히 예쁨을 듬뿍 받고 있는 골드!

개봉기에서 보여드렸듯이 이번에 선택한 색상은 처음으로 선보인 골드 입니다. 측면 메탈은 유광으로 가공이되어 케이스를 착용하더라도 흠집에서 자유롭지 않겠지만 측면 메탈에서부터 후면 글라스까지 연결되는 마감은 일체형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만큼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거든요. 아이뻐는 생폰 그래도 사용했을 때 그 느낌 전달이 강하지만 투명 소재의 커버를 이용해도 골드의 매력적인 색상을 즐기기에 부족함도 없더군요.


애플의 디스플레이 컬러 테크는 인정!

기존 LCD가 탑재된 아이뻐를 사용했던 유저라면 OLED로 변경이 되면서 화이트가 다소 옐로쉬하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두 디스플레이 차이에서 기인한 현상이긴 하지만 LCD가 화이트 색상 표현에 장점이 있는 반면 OLED는 블랙 화면에 장점이 있을 수 밖에 없거든요. 다만 이질적인 디스플레이는 2~3주가 지나가면 적응이 쉽게 된다는 점이죠. 사람의 경우 의외로 빠른 적응을 하고 하루에도 수백번 손안의 디스플레이를 보기 때문에 그 속도가 더 빨리질 수 밖에 없거든요.


저 같은 경우 계속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질적인 색상 보다 더 화려해지고 선명한 화질에 다시금 놀라기도 합니다. 실제 4K OLED TV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도 더 선명한 화질을 경험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작은 화면에 더 높은 밀도로 설계된 픽셀에 있기도 하거든요. 여기에 애플이 가장 잘하는 색상 튜닝까지 더해지기 때문에 같은 제조사로부터 제공받는 디스플레이라도 그 차이가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난 매력적으로 보이는 노치 디스플레이!

누군가는 상단의 노치 디자인을 좋아하지 않지만 저 같은 경우 보다 유려한 디자인을 제공하고 더 컴팩트한 고성능 설계가 가능해서 꽤나 긍정적으로 보는 편입니다. 상단, 좌우 그리고 하단까지 균일한 두께를 가진 슬림한 베젤은 애플 단말기에서만 경험할 수 있고 전면만 봐도 경쟁 플래그십과 확연한 구분이 가능하거든요. 노치 디스플레이를 따라하는 안드로이드 모델은 많지만 4면을 슬림한 베젤로 제공하는 모델은 거의 찾아볼 수 없거든요.


더욱 부드러우면서 빠르더라!

더 높아진 프로세서 성능은 다양한 벤치마크 툴에서도 격이 다른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같은 게임이라도 초반 구동속도부터 그래픽처리까지 이보다 완벽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부드러운 영상처리도 강점이더군요. 개인적으로 이번 아이뻐의 판매량 부진은 높은 출고가도 있지만 전작도 비슷하게 뛰어난 하드웨어 퍼포먼스를 가졌다는데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더군요. 몇차례 소개를 해드렸지만 안드로이드에 탑재된 프로세서와 그 차이가 점점 더 벌어지는 형국이며 작년에 출시된 A11 바이오닉도 안드군과 스코어만 비교하면 더 높다는 사실은 이젠 놀랍지도 않거든요.


배터리 사용시간, 길어진거 맞나 싶을정도로 차이는 그리 없던데?

사용시간은 10주년 기념 모델에 비해 30분 정도 늘었다고 제조사에서 밝혔지만 실제 사용해보니 더 길어졌다는 체감은 되지 않더군요. 배터리를 교체할 수 없는 임베디드 설계를 가지고 있어 길지 않은 러닝타임은 해당 단말기의 가장 큰 약점이 아닐까 싶어요. 참고로 이번에 출시된 모델 중 가장 긴 사용시간을 제공하는 모델은 XR이며 XS MAX 그리고 XS 순서 입니다.


가끔 튀는 화벨을 제외하면 역대급 카메라 퍼포먼스도 보여주더라!

카메라는 비슷한 하드웨어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보다 정교해진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이 적용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해상력은 꽤나 좋아졌습니다. 전작 모델도 꽤나 괜찮은 화질을 제공해주었지만 직접 촬영 후 디스플레이로 확인한 이미지 퀄러티에서 그 차이가 느껴지기도 하거든요. 다만 석양처럼 빛의 노이즈가 실리는 경우 간혹 밸런스가 무너진 이미지 촬영도 되어 당혹스러울때도 있지만 해당 부분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지원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사물, 인물 구분하지 않은 조리개 모드! F/1.4부터 F/16까지 조절

인물사진 모드에서는 촬영 후 조리개값 수치를 F/1.4에서부터 F/16까지 변경할 수 있습니다. 촬영 후 심도를 직접 변경하면서 더욱 뛰어난 이미지 집중도를 만들 수 있으며 해당 단말기의 장점은 듀얼 카메라를 이용해서 촬영하기 때문에 인물 뿐만 아니라 일반 피사체도 동일한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참고로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는 XR의 경우 인물을 인식하는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방식으로 지원되기 때문에 사물에는 이런 효과를 적용할 수 없거든요.


맥스도 출시전 사용해봤지만 역시 선택은 5.8인치가 좋더라

기존에도 5.8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모델을 사용했고 이번에도 가장 익숙한 동일한 폼팩터 모델을 선택한 이유는 가장 좋은 그립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적당한 슬림 버퍼 케이스를 함께 사용해도 크지 않는 단말기 사이즈는 사용해본 분들이라면 높은 만족도를 이어갈 수 밖에 없거든요. 이런 사용성은 이번 판매량에서도 여실히 들어났는데 6.5인치 디스플레이보다 5.8인치를 선택한 유저가 2배 이상 많았거든요.


미국에서는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일부 온라인몰에서 한정수량 핫딜 이벤트도 펼쳐진다고 예고되었더군요. 다만 미쿡에 출시된 단말기의 모델이 국내 버전과 다르기 때문에 더 저렴하더라도 높아진 수리비 때문에 그리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죠. 때문에 높은 아이폰 XS 가격 때문에 해당 단말기 선택에 고민을 하는 분들이라면 할인을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높은 출고가의 부담 더 낮춰볼 수 있는 방법은?

자급제 모델은 아니지만 통신사별로 8% 할인정도는 오픈마켓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거든요. 다만 해당 할인을 카드사를 통해서 제공하기 때문에 구매조건도 꼼꼼하게 미리 살펴볼 필요도 있습니다. 다른 방법은 전통 온라인몰의 혜택들을 살펴보는 방법이며 사은품이든 할인이든 본인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선택해보시길 바라며 해당 원고의 정보를 제공한 온라인몰도 함께 살펴보시면 분명 더 좋은 혜택도 얻을 수 있는 혜안도 생기지 않을까 싶어 추천합니다.

국내에 공식 출시된지 2주가 채 넘지 않은 상황에서 벌써부터 부정적인 표현들은 해당 단말기의 높은 관심을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실제 작년에도 출시직후 비슷한 분위기 였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판매량은 상당히 높아졌고 그에 따른 평가도 달라졌거든요. 2주 동안 직접 사용해보면서 출고가 부담은 분명 높지만 성능과 디자인만 보면 충분히 선택도 괜찮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내년에는 폴더블부터 5G까지 새로운 폼팩터와 테크가 들어가겠지만 더 높아진 출고가와 초기 불안정한 성능을 보일 수 있어 굳이 유저가 리스크를 가져갈 필요는 없어 보이거든요. 해당 단말기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도움이되는 포스팅이길 바라며 아이폰 XS 가격 후기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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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4823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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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뉴스(KINEWS)] 삼성, 폴더블폰 2019년 3월 말 출시...갤S10은 내년 2월...5G 갤S10은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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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폴더블폰 - 2018.11.12
#삼성폴더블폰  #갤럭시S10  #출시일  #삼성 
삼성 폴더블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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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뉴스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가 폴더블(fordable·접이식) 스마트폰을 내년 3월 말에 출시하고,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10을 내년 2월에 출시할 계획을 세웠다. 5G를 지원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모델은 내년 3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의 이름은 갤럭시F가 유력한 상태로 초도물량으로 100만대 이상이 생산될 예정이다.
LG전자 역시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준비 중인데 내년 1월 초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에서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지난 7일(현지시간)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먼저 공개했기 때문에 LG전자의 폴더블폰 출시는 삼성전자 보다 늦게 이뤄질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폴더블폰을 갤럭시S시리즈, 갤럭시노트 시리즈와 함께 공식 라인업에 추가하고 매년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스마트폰의 상향 평준화로 시장 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삼성전자나 LG전자가 폴더블폰이나 5G 스마트폰을 통해 새로운 성장을 갖게될 지 관심이 쏠린다.
고동진 삼성전자 IM(IT·모바일)부문장(사장)은 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폴더블 스마트폰의 경우 내년 상반기 안에 무조건 출시한다”며 “폴더블폰 초도물량은 100만대 이상이 될 것이고, 시장 반응이 좋으면 그 이상을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동진 삼성전자 IM 부문장이 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7일부터 8일까지(현시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 2018에서 처음으로 폴더블 형태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를 선보였다.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은 안으로 접는 인폴딩 방식으로 접었을 때 확인 가능한 전면부 커버 디스플레이는 4.58인치이고, 펼쳤을 때의 메인 디스플레이는 7.3인치의 크기로 출시된다. 커버 디스플레이는 화면비가 21대 9, 메인 디스플레이는 4.2대 3로 해상도는 320dpi다. 전면부 커버 디스플레이는 베젤이 메인 디스플레이에 비해 두꺼운 편이다.
폴더블폰의 초도물량인 100만대는 많지 않은 편이다. 따라서 폴더블폰 출시국가는 제한적으로 진행된다. 고동진 사장은 “출시 국가는 초기 물량 등을 감안해서 제한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지금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거의 120여개 국가에서 출시된다. 그러나 폴더블폰은 출시국도 축소되고, 국가 내 사업자도 축소해 출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트폰 생산량은 판매량만 고려할 수 없고, 제조 부문과 여러 가지 상황을 같이 봐야 한다”며 “삼성전자의 규모로는 최소 생산 대수가 플래그십의 경우 100만대 이상은 돼야 한다. 시장 반응이 좋으면 초기 100만대 이상으로 생산할 것”이라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SDC 2018에서 폴더블폰을 공개하고, 내년 2월 말에 열리는 MWC 전에 폴더블폰을 시장에 출시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다. 이에 대해 고 사장은 “이번에 SDC에서 디스플레이를 보여준 것은 삼성전자가 폴더블폰을 상용화 수준까지 만들었다는 것을 보여줬다는 의미”라며 “접었다 폈을 때 선을 안보이게 하는 등 여러 장애물이 극복됐다. II를 구체적으로 구현하는 것만 남았다”고 말했다. 만약, 폴더블폰을 MWC 2019에서 공개한다면 갤럭시S10 공개는 1월초 열리는 CES나 2월 초 MWC가 아닌 언팩 등 별도 행사를 통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전 세계 스마트폰 제조업체는 새로운 폼팩터로 부상하고 있는 폴더블폰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화웨이, 오포, 비보, 샤오미 등 중국 업체들과 국내기업인 LG전자, 애플까지 폴더블폰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업체인 로욜이 플렉스파이라는 세계 최초의 폴더블 제품을 공개한 상황이다.
고 사장은 삼성 폴더블폰의 장점에 대해 “최적의 사용자 경험과 테크놀로지 리더십을 갖고 있다”며 “사람들이 쓰다가 ‘이게 머야’하고 실망해 사용하지 않을 제품이라면 이미 냈을 것이다. 사용자에게 감동을 주고 인정받을 수 있는 제품을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고 사장은 최근 부진한 실적을 보이고 있는 스마트폰 사업의 새로운 돌파구로 5G,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머신러닝, 증강현실(AR) 등을 예로 들었다. 이 가운데 5G는 가까운 미래에 구현돼 스마트폰 시장에 변화를 몰고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5G는 멀지 않았다. 올해 5~8월 사이 어마어마한 지각변동이라고 말할 정도로 빨리 움직이고 있다”며 “5G는 IoT의 근간이자 AR 기술의 백본(backbone)이다. 이를 통해 게임회사가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AI 플랫폼 빅스비와 관련해서는 “삼성전자가 아마존, 구글과 비교했을 때 분명히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뒤처진 게 있다. 그들과는 경쟁과 협력하는 관계”라며 “삼성전자는 매년 5억대 이상의 스마트폰을 내놓고 있고, 빅스비는 가전, AI 스피커 갤럭시홈과도 연동되기 때문에 생태계 측면에서 상대적 우위가 있다”고 자신했다.
마지막으로 고 사장은 “내년은 갤럭시 스마트폰 10주년이기 때문에 나에게도 의미가 깊다. 갤럭시S10을 제대로 준비해서 출시하겠다”며 “갤럭시홈도 빅스비 안정화만 되면 곧 출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온라인 디지털 경제미디어 키뉴스(KINEWS) : http://www.kinews.net
원문 보기 : http://www.ki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04580

[키뉴스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가 폴더블(fordable·접이식) 스마트폰을 내년 3월 말에 출시하고,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10을 내년 2월에 출시할 계획을 세웠다. 5G를 지원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모델은 내년 3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의 이름은 갤럭시F가 유력한 상태로 초도물량으로 100만대 이상이 생산될 예정이다.
LG전자 역시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준비 중인데 내년 1월 초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에서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지난 7일(현지시간)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먼저 공개했기 때문에 LG전자의 폴더블폰 출시는 삼성전자 보다 늦게 이뤄질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폴더블폰을 갤럭시S시리즈, 갤럭시노트 시리즈와 함께 공식 라인업에 추가하고 매년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스마트폰의 상향 평준화로 시장 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삼성전자나 LG전자가 폴더블폰이나 5G 스마트폰을 통해 새로운 성장을 갖게될 지 관심이 쏠린다.
고동진 삼성전자 IM(IT·모바일)부문장(사장)은 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폴더블 스마트폰의 경우 내년 상반기 안에 무조건 출시한다”며 “폴더블폰 초도물량은 100만대 이상이 될 것이고, 시장 반응이 좋으면 그 이상을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동진 삼성전자 IM 부문장이 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7일부터 8일까지(현시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 2018에서 처음으로 폴더블 형태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를 선보였다.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은 안으로 접는 인폴딩 방식으로 접었을 때 확인 가능한 전면부 커버 디스플레이는 4.58인치이고, 펼쳤을 때의 메인 디스플레이는 7.3인치의 크기로 출시된다. 커버 디스플레이는 화면비가 21대 9, 메인 디스플레이는 4.2대 3로 해상도는 320dpi다. 전면부 커버 디스플레이는 베젤이 메인 디스플레이에 비해 두꺼운 편이다.
폴더블폰의 초도물량인 100만대는 많지 않은 편이다. 따라서 폴더블폰 출시국가는 제한적으로 진행된다. 고동진 사장은 “출시 국가는 초기 물량 등을 감안해서 제한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지금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거의 120여개 국가에서 출시된다. 그러나 폴더블폰은 출시국도 축소되고, 국가 내 사업자도 축소해 출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트폰 생산량은 판매량만 고려할 수 없고, 제조 부문과 여러 가지 상황을 같이 봐야 한다”며 “삼성전자의 규모로는 최소 생산 대수가 플래그십의 경우 100만대 이상은 돼야 한다. 시장 반응이 좋으면 초기 100만대 이상으로 생산할 것”이라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SDC 2018에서 폴더블폰을 공개하고, 내년 2월 말에 열리는 MWC 전에 폴더블폰을 시장에 출시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다. 이에 대해 고 사장은 “이번에 SDC에서 디스플레이를 보여준 것은 삼성전자가 폴더블폰을 상용화 수준까지 만들었다는 것을 보여줬다는 의미”라며 “접었다 폈을 때 선을 안보이게 하는 등 여러 장애물이 극복됐다. II를 구체적으로 구현하는 것만 남았다”고 말했다. 만약, 폴더블폰을 MWC 2019에서 공개한다면 갤럭시S10 공개는 1월초 열리는 CES나 2월 초 MWC가 아닌 언팩 등 별도 행사를 통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전 세계 스마트폰 제조업체는 새로운 폼팩터로 부상하고 있는 폴더블폰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화웨이, 오포, 비보, 샤오미 등 중국 업체들과 국내기업인 LG전자, 애플까지 폴더블폰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업체인 로욜이 플렉스파이라는 세계 최초의 폴더블 제품을 공개한 상황이다.
고 사장은 삼성 폴더블폰의 장점에 대해 “최적의 사용자 경험과 테크놀로지 리더십을 갖고 있다”며 “사람들이 쓰다가 ‘이게 머야’하고 실망해 사용하지 않을 제품이라면 이미 냈을 것이다. 사용자에게 감동을 주고 인정받을 수 있는 제품을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고 사장은 최근 부진한 실적을 보이고 있는 스마트폰 사업의 새로운 돌파구로 5G,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머신러닝, 증강현실(AR) 등을 예로 들었다. 이 가운데 5G는 가까운 미래에 구현돼 스마트폰 시장에 변화를 몰고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5G는 멀지 않았다. 올해 5~8월 사이 어마어마한 지각변동이라고 말할 정도로 빨리 움직이고 있다”며 “5G는 IoT의 근간이자 AR 기술의 백본(backbone)이다. 이를 통해 게임회사가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AI 플랫폼 빅스비와 관련해서는 “삼성전자가 아마존, 구글과 비교했을 때 분명히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뒤처진 게 있다. 그들과는 경쟁과 협력하는 관계”라며 “삼성전자는 매년 5억대 이상의 스마트폰을 내놓고 있고, 빅스비는 가전, AI 스피커 갤럭시홈과도 연동되기 때문에 생태계 측면에서 상대적 우위가 있다”고 자신했다.
마지막으로 고 사장은 “내년은 갤럭시 스마트폰 10주년이기 때문에 나에게도 의미가 깊다. 갤럭시S10을 제대로 준비해서 출시하겠다”며 “갤럭시홈도 빅스비 안정화만 되면 곧 출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온라인 디지털 경제미디어 키뉴스(KINEWS) : http://www.kinews.net
원문 보기 : http://www.ki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04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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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4221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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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폴더블폰 갤럭시F 과연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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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폴더블폰 - 2018.11.12
#삼성폴더블폰  #갤럭시F  #samsung 
삼성 폴더블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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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오늘 스마트폰 역사에 하나의 획을 그을 수도 있을 만한 사건이 벌어졌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07년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들고 나왔을 때 모든 사람들이 아이폰을 비난하고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었죠. 그러나 전문가들의 호언장담과는 반대로 아이폰은 소비자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받으며 세계 스마트폰 역사는 물론이고 세계의 모바일 폰 역사상 최고의 폰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수많은 애플 마니아들을 탄생시켰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애플 천하는 이어지고 있는데요. 삼성이 최고의 스마트폰 셀러인 것은 맞지만 프리미엄폰 시장에서는 애플의 독주체제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고 수익률의 차이도 압도적이기 때문에 애플 천하라고 해도 무방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2007년은 애플이 스마트폰이라는 걸 공개하고 모든 폰 제조사들에게 커다란 한 방을 날렸다면 2018년은 삼성이 모든 스마트폰 제조사들에게 커다란 한 방을 날린 순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바로 삼성이 최초로 공개한 폴더블폰 갤럭시F의 등장 때문입니다.

사실 접었다 펼치는 스마트폰인 폴더블폰은 중국의 스타트 업인 로욜이 지난주에 세계 최초로 공개를 하긴 했습니다. 그리고 삼성의 강력한 경쟁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화웨이는 내년 6월 5G를 지원하는 폴더블폰을 내놓겠다고 공언했고요. 최초의 경쟁을 하던 삼성은 로욜의 발표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었는데 드디어 자사의 foldable인 갤럭시F를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7일 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인 SDC에서 폴더블폰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무대에 선 삼성전자의 미국법인 저스틴 데니슨 상무는 양복 안쪽 주머니에서 4인치짜리 단말기를 꺼냈는데요. 주머니에서 꺼낼 때만 해도 일반 중저가 스마트폰 같은 느낌을 줬는데 그는 양손으로 태블릿을 여는 것처럼 폰을 양쪽으로 펼치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It's finally here.)"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당연히 사람들의 반응은 열광적이었죠.

펼치면 태블릿처럼 커지고, 접으면 일반 중저가폰처럼 작아지기 때문에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에도 편리하고 영상을 감상할 때는 펼치면 되니까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어서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foldable이라는 진정한 의미의 접을 수 있는 폰은 이번에 공개된 것이지만 사실 휘어지는 폰은 진작에 발표가 되었었죠. flexible이라고 해서 어느 정도 휘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은 그냥 휘어진 폰이지 이번에 공개된 F처럼 진짜 완벽하게 접을 수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쨌든 빠른 시일 내에 출시할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의외로 빠른 시간에 공개가 되었는데요. 아무래도 경쟁사라고 할 수 있는 화웨이보다 빠르게 출시를 해야 하고, 로욜이라고 하는 중국의 스타트업이 foldable 제품을 최초로 공개한 상황에서 더는 늦출 수가 없었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일단 모습을 보이고 내년에 더 완벽한 모습으로 등장시키지 않을까 하는데요.

삼성이 공개한 foldable Phone은 4인치(10.16cm) 크기의 단말기로 펼치면 7.3인치(18.54㎝) 크기의 태블릿 화면으로 바뀌는 인폴딩 방식입니다.

지난주에 로욜이 공개한 플렉스 파이는 화면이 바깥으로 접히고 펼쳤을 때 완벽하게 펼쳐지지 않고 마치 플렉시블 폰인 듯한 느낌을 줬는데 완성도 면에서 확실히 삼성의 Galaxy F가 더 낫더군요.

Galaxy F는 화면을 펼치면 일반 태블릿처럼 완벽하게 펼쳐집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처럼 사용하다가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지도나 동영상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접으면 스마트폰, 펼치면 태블릿이 되는 것이죠.

이쯤 되면 궁금해지는 게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어떤 소재로 만들었는지, 두 번째 이런 스마트폰 겸 태블릿을 어떤 용도로 사용해야 할지, 세 번째 가격은 얼마일 지입니다. 그리고 아마 가장 많은 분들의 궁금증은 역시 가격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200을 넘길 것이라는 예상이 상당한 가운데 실제로 200을 넘길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접는 건 좋은데 이렇게 수시로 접었다 폈다 하게 되면 과연 접히는 부분이 온전할까 하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힌지와 같은 타입일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디스플레이를 접었다가 펼치는데 소위 화면이 울어 있는 모습이 없다는 건 처음엔 신기할 수는 있어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접었다 펴면 디스플레이가 손상되거나 전극 불량이 발생하거나 휘도가 떨어져 다른 문제가 발생하거나 하지 않을까 하는 문제들에 대한 생각이죠.

그리고 배터리 크기도 문제입니다. 접었을 때는 4인치지만 펼치면 7.3인치거든요. 이렇게 7.3인치 화면으로 사용을 오래 하더라도 사용하다가 중간에 배터리 부족으로 폰이 꺼지거나 하는 문제가 없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배터리 용량을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6.4인치 디스플레이의 갤럭시노트9이 4000mAh의 배터리를 탑재했으니까 듀얼 화면인데다가 한 화면은 7.3인치로 노트9보다 더 커지는 상황이기에 배터리도 그만큼 큰 걸 탑재해야 하는데 과연 그럴 여력이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두께에 대한 고민도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폴더블이니까 접었다 폈다 반복을 해야 하는데 펼치면 7.3인치 대화면이라 태블릿처럼 생각하고 가방에 넣어가지고 다닐 수도 있지만 사실 폰을 태블릿처럼 사용하려는 것이기에 접어서 손으로 들고 다녀야 하는데 현재까지 출시된 스마트폰들을 보더라도 펼쳤을 때의 두께는 당연히 얇을 것이고요. 접었을 때는 가 얇을 것이라는 예상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상을 토대로 많은 사람들이 Galaxy F의 두께는 접었을 때 기준으로 기존 스마트폰에 비해 약 3배 정도 더 두꺼워질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갤럭시F는 언제 출시될까요? 아마도 내년 1월쯤에 CES나 MWC에서 공개를 하거나 언팩 행사를 진행하지 않을까 하고, 그보다 2~3주 뒤에 사전예약 등을 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보는데요.
삼성전자로서는 최초의 폴더블 제품인데다 향후의 소비자들의 반응을 위해서라도 처음 출시되는 순간에 완성도 높은 폰으로 등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전자 고동진 무선사업부 사장의 발언을 빌자면 "폴더블은 큰 화면을 접었다 펼쳤다 하는 기기이기 때문에 낮은 가격으로 내기는 어렵다"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격은 150~200만 원 선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누누이 말씀드리자면 빠른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빠르면서도 보다 정확해야 합니다. 수차례 말씀드렸지만 소비자들은 명품을 좋아합니다. 명품 싫어하는 소비자들은 아마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명품은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을 하죠. 명품은 돈이 없으면 못 사도 돈이 있으면 주저 없이 구입합니다. 그런데 명품이 아닌 것들에 대해서는 십 원단위까지도 계산기를 두드리며 고민을 합니다.

삼성전자가 선보인 갤럭시F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소비자들이 납득할만한 가치를 보여주면 150~200만 원이라 하더라도 줄을 서서 구입할 것이고, 옴니아 사건처럼 쓰레기인데 명품처럼 포장했다가 걸리면 구입을 하지 않는 것을 떠나서 소비자들 대다수가 등을 돌리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고동진 사장의 발언을 들어보자면 가격은 180만 원 전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고가지만 일단 접힌다는 면에서 특이성은 확실하고 활용도 또한 높을 수도 있다는 판단하에 소비자들의 수요 또한 확실할 것으로 보이거든요.

결국 이번에 공개된 부분과 이 부분을 토대로 전문가들이 제기한 부분들에 대한 궁금증을 어떻게 해소시켜주는지에 따라 성공 여부가 결정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관련해서 벌써부터 사전예약 행사를 시작한 곳도 있더군요. 정보 남겨드리니 직접 방문해서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쩌면 오늘 스마트폰 역사에 하나의 획을 그을 수도 있을 만한 사건이 벌어졌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07년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들고 나왔을 때 모든 사람들이 아이폰을 비난하고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었죠. 그러나 전문가들의 호언장담과는 반대로 아이폰은 소비자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받으며 세계 스마트폰 역사는 물론이고 세계의 모바일 폰 역사상 최고의 폰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수많은 애플 마니아들을 탄생시켰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애플 천하는 이어지고 있는데요. 삼성이 최고의 스마트폰 셀러인 것은 맞지만 프리미엄폰 시장에서는 애플의 독주체제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고 수익률의 차이도 압도적이기 때문에 애플 천하라고 해도 무방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2007년은 애플이 스마트폰이라는 걸 공개하고 모든 폰 제조사들에게 커다란 한 방을 날렸다면 2018년은 삼성이 모든 스마트폰 제조사들에게 커다란 한 방을 날린 순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바로 삼성이 최초로 공개한 폴더블폰 갤럭시F의 등장 때문입니다.

사실 접었다 펼치는 스마트폰인 폴더블폰은 중국의 스타트 업인 로욜이 지난주에 세계 최초로 공개를 하긴 했습니다. 그리고 삼성의 강력한 경쟁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화웨이는 내년 6월 5G를 지원하는 폴더블폰을 내놓겠다고 공언했고요. 최초의 경쟁을 하던 삼성은 로욜의 발표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었는데 드디어 자사의 foldable인 갤럭시F를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7일 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인 SDC에서 폴더블폰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무대에 선 삼성전자의 미국법인 저스틴 데니슨 상무는 양복 안쪽 주머니에서 4인치짜리 단말기를 꺼냈는데요. 주머니에서 꺼낼 때만 해도 일반 중저가 스마트폰 같은 느낌을 줬는데 그는 양손으로 태블릿을 여는 것처럼 폰을 양쪽으로 펼치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It's finally here.)"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당연히 사람들의 반응은 열광적이었죠.

펼치면 태블릿처럼 커지고, 접으면 일반 중저가폰처럼 작아지기 때문에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에도 편리하고 영상을 감상할 때는 펼치면 되니까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어서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foldable이라는 진정한 의미의 접을 수 있는 폰은 이번에 공개된 것이지만 사실 휘어지는 폰은 진작에 발표가 되었었죠. flexible이라고 해서 어느 정도 휘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은 그냥 휘어진 폰이지 이번에 공개된 F처럼 진짜 완벽하게 접을 수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쨌든 빠른 시일 내에 출시할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의외로 빠른 시간에 공개가 되었는데요. 아무래도 경쟁사라고 할 수 있는 화웨이보다 빠르게 출시를 해야 하고, 로욜이라고 하는 중국의 스타트업이 foldable 제품을 최초로 공개한 상황에서 더는 늦출 수가 없었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일단 모습을 보이고 내년에 더 완벽한 모습으로 등장시키지 않을까 하는데요.

삼성이 공개한 foldable Phone은 4인치(10.16cm) 크기의 단말기로 펼치면 7.3인치(18.54㎝) 크기의 태블릿 화면으로 바뀌는 인폴딩 방식입니다.

지난주에 로욜이 공개한 플렉스 파이는 화면이 바깥으로 접히고 펼쳤을 때 완벽하게 펼쳐지지 않고 마치 플렉시블 폰인 듯한 느낌을 줬는데 완성도 면에서 확실히 삼성의 Galaxy F가 더 낫더군요.

Galaxy F는 화면을 펼치면 일반 태블릿처럼 완벽하게 펼쳐집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처럼 사용하다가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지도나 동영상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접으면 스마트폰, 펼치면 태블릿이 되는 것이죠.

이쯤 되면 궁금해지는 게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어떤 소재로 만들었는지, 두 번째 이런 스마트폰 겸 태블릿을 어떤 용도로 사용해야 할지, 세 번째 가격은 얼마일 지입니다. 그리고 아마 가장 많은 분들의 궁금증은 역시 가격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200을 넘길 것이라는 예상이 상당한 가운데 실제로 200을 넘길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접는 건 좋은데 이렇게 수시로 접었다 폈다 하게 되면 과연 접히는 부분이 온전할까 하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힌지와 같은 타입일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디스플레이를 접었다가 펼치는데 소위 화면이 울어 있는 모습이 없다는 건 처음엔 신기할 수는 있어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접었다 펴면 디스플레이가 손상되거나 전극 불량이 발생하거나 휘도가 떨어져 다른 문제가 발생하거나 하지 않을까 하는 문제들에 대한 생각이죠.

그리고 배터리 크기도 문제입니다. 접었을 때는 4인치지만 펼치면 7.3인치거든요. 이렇게 7.3인치 화면으로 사용을 오래 하더라도 사용하다가 중간에 배터리 부족으로 폰이 꺼지거나 하는 문제가 없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배터리 용량을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6.4인치 디스플레이의 갤럭시노트9이 4000mAh의 배터리를 탑재했으니까 듀얼 화면인데다가 한 화면은 7.3인치로 노트9보다 더 커지는 상황이기에 배터리도 그만큼 큰 걸 탑재해야 하는데 과연 그럴 여력이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두께에 대한 고민도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폴더블이니까 접었다 폈다 반복을 해야 하는데 펼치면 7.3인치 대화면이라 태블릿처럼 생각하고 가방에 넣어가지고 다닐 수도 있지만 사실 폰을 태블릿처럼 사용하려는 것이기에 접어서 손으로 들고 다녀야 하는데 현재까지 출시된 스마트폰들을 보더라도 펼쳤을 때의 두께는 당연히 얇을 것이고요. 접었을 때는 가 얇을 것이라는 예상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상을 토대로 많은 사람들이 Galaxy F의 두께는 접었을 때 기준으로 기존 스마트폰에 비해 약 3배 정도 더 두꺼워질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갤럭시F는 언제 출시될까요? 아마도 내년 1월쯤에 CES나 MWC에서 공개를 하거나 언팩 행사를 진행하지 않을까 하고, 그보다 2~3주 뒤에 사전예약 등을 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보는데요.
삼성전자로서는 최초의 폴더블 제품인데다 향후의 소비자들의 반응을 위해서라도 처음 출시되는 순간에 완성도 높은 폰으로 등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전자 고동진 무선사업부 사장의 발언을 빌자면 "폴더블은 큰 화면을 접었다 펼쳤다 하는 기기이기 때문에 낮은 가격으로 내기는 어렵다"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격은 150~200만 원 선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누누이 말씀드리자면 빠른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빠르면서도 보다 정확해야 합니다. 수차례 말씀드렸지만 소비자들은 명품을 좋아합니다. 명품 싫어하는 소비자들은 아마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명품은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을 하죠. 명품은 돈이 없으면 못 사도 돈이 있으면 주저 없이 구입합니다. 그런데 명품이 아닌 것들에 대해서는 십 원단위까지도 계산기를 두드리며 고민을 합니다.

삼성전자가 선보인 갤럭시F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소비자들이 납득할만한 가치를 보여주면 150~200만 원이라 하더라도 줄을 서서 구입할 것이고, 옴니아 사건처럼 쓰레기인데 명품처럼 포장했다가 걸리면 구입을 하지 않는 것을 떠나서 소비자들 대다수가 등을 돌리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고동진 사장의 발언을 들어보자면 가격은 180만 원 전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고가지만 일단 접힌다는 면에서 특이성은 확실하고 활용도 또한 높을 수도 있다는 판단하에 소비자들의 수요 또한 확실할 것으로 보이거든요.

결국 이번에 공개된 부분과 이 부분을 토대로 전문가들이 제기한 부분들에 대한 궁금증을 어떻게 해소시켜주는지에 따라 성공 여부가 결정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관련해서 벌써부터 사전예약 행사를 시작한 곳도 있더군요. 정보 남겨드리니 직접 방문해서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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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4687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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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9 가격이 아깝지 않은 이유 5가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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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9 - 2018.09.24
#삼성  #갤럭시노트9  #S펜 
갤럭시 노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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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예커플입니다. Note9 언팩킹 행사를 진행하고, 정식 출시한지 거의 한 달이 되어갑니다. 그 사이에 경쟁사인 애플은 새로운 휴대폰 시리즈를 발표하기도 하였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제가 쓰고 있는 갤럭시노트9 가격과 여러 스펙을 아이폰XS MAX와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디스플레이 크기

이번에 출시된 두 가지 기기인 갤럭시노트9과 Xs MAX는 공교롭게도 각 시리즈에서 가장 큰 기기의 기록을 경신하였습니다. 

Note 9: 6.4 인치
iPhoneXs MAX : 6.5인치

사실 기존에 삼성 노트 시리즈는 패블릿 폰의 선두주자라 불릴 만큼, 널찍한 화면을 줄곧 사용해왔기 때문에 익숙한 편입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엔 애플은 이번 행보가 무척이나 의외로 여겨집니다. 

커다란 화면은 웹 서핑하기에도 참 좋고, 영상을 보기에도 좋은데요. 노트 시리즈의 경우에는 노치없이 상하좌우 베젤이 모두 얇은 베젤리스 형태이기 때문에 더욱 활용하기 좋습니다.

또한, 화면 밀도(ppi)를 따져보자면 note9가 516ppi로 더욱 높습니다. 물론 이 화면 밀도라는 것이 작은 디스플레이에서 육안으로 차이를 느끼는 것은 무척이나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색 표현력이 정확해야 되는 업무를 하시는 분이라면 확실히 좋다고 느껴질 겁니다.

2. 배터리 용량

제겐 부담스러운 기기 값이지만, 갤럭시노트9 가격이 아깝지 않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배터리인데요. 4000mAh의 아주 넉넉한 대용량 배터리를 갖추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가 워낙 큰 편이기도 해서 배터리의 성능은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사용하기에 놑9은 게임을 많이 해도, 하루 종일 웹 서핑을 해도 늘 여유롭습니다.


Note 9: 4000mAh
iPhoneXs MAX : X보다 1.5시간 더 사용

제가 애플 키노트 생중계를 새벽에 챙겨봤지만, Xs MAX의 배터리 용량의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었습니다. 이 부분은 아직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명시되지 않은 부분이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어요!

3. 저장 공간

갤럭시노트9의 저장공간을 보고 있으면,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불과 몇 해 전만 해도 16기가나 32기가 스토리지를 당연하게 썼는데, 두 기기는 스토리지를 최대 512GB까지 제공합니다.

사진이나 동영상도 고화질을 지원하기 때문에 용량을 넉넉하게 제공하는 것은 무척이나 반가운 일입니다. 물론, 반갑지 않은 기기 값도 같이 올라가서 문제이긴 하지만요. ㅎㅎ

Note 9: 128, 512 GB
iPhoneXs MAX : 64, 256, 512 GB

갤럭시노트9 가격이 아이폰 시리즈보다는 비교적 저렴하다 느낄 수 있는 점이 바로, 스토리지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바로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을 통해 외장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인데요. 

이를 두고, 삼성전자 측에서는 512를 추가하여, 최대 1TB까지 스토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폰이라고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512GB SD카드는 구하기 힘든 만큼이나 값도 높은 편입니다.)

4. 카메라

note8과 galaxy S9 Plus를 모두 가지고 있는 저로서는 note9의 카메라는 조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크게 차이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없었기 때문인데요.

그래도 G7 ThingQ처럼 화면을 인지하고, 자동으로 모드를 바꿔주거나 흔들린 사진 등을 알려주는 인텔리전트 카메라 기능은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Xs MAX와 스펙만 따지고 보자면, note9의 조리개 값이 더 작고, 듀얼로 지원한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슈퍼 슬로우 모션의 프레임(960fps)도 MAX인 240fps보다 더욱 지원한다는 점도 눈에 띕니다. 

Note 9: 12MP(f1.5/2.4),
iPhoneXs MAX : 12MP(f1.8)

저조도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가 밝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도 조리개 값 덕분이라 생각됩니다. 그밖에 화소나, 손떨방(OIS), 광학 줌, 아웃포커싱은 동일하게 지원됩니다.

5. 그밖에 (지문인식, 정책, S펜)

그밖에 갤럭시노트9 가격이 아깝지 않은 이유나 Xs MAX보다 좋은 점을 꼽아보자면, 지문인식 지원 여부와 이어폰 잭과 S 펜의 유무 등을 뽑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은 홈버튼이 사라진 X부터 FaceID만 지원하며, 지문인식인 Touch ID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제가 느끼기엔 폰을 올려서 얼굴을 보여줘야 하는 얼굴인식보다 손만 쓱 올려놓으면 되는 지문인식이 편하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T^T

참고로 최신폰일 수록 출고가 인하 등의 정책을 바로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가계부 부담은 높은 편입니다. 특히 아이폰의 경우엔 지독할 정도로 내려가지 않는 값에 고개를 떨구시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이 경우에는 사은품 등을 받는 방법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 카페의 경우에는 조건에 따라 놑9를 선택한 분들에게 아이콘X를 사은품으로 주고, 다른 휴대폰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게 그렇게 음질이 좋다던데!! 삼성 공홈에서 무려 22마넌입니다. ㄷㄷ 

마지막으로 note시리즈의 시그니처인 펜 지원 부분입니다. 이번 시리즈부터 펜에 저전력 블루투스 기능이 추가되어 멀리서 사진을 찍거나, 음악의 다음 곡을 넘기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제가 루머로 듣기론 애플 펜슬이 지원되도록 바뀔 거라 들었는데, 그렇진 않아서 note만의 장점이라 뽑을 수 있습니다. 놋9의 좋은 점과 기어 아이콘X를 득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갤럭시노트9을 구매하시려고 마음 먹었으면, 블루투스 이어폰을 받아 가시는 쪽으로 선택하시는 게 좋겠네요. ㅎㅎ 지금까지 코예커플이었습니다. 끝!

안녕하세요. 코예커플입니다. Note9 언팩킹 행사를 진행하고, 정식 출시한지 거의 한 달이 되어갑니다. 그 사이에 경쟁사인 애플은 새로운 휴대폰 시리즈를 발표하기도 하였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제가 쓰고 있는 갤럭시노트9 가격과 여러 스펙을 아이폰XS MAX와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디스플레이 크기

이번에 출시된 두 가지 기기인 갤럭시노트9과 Xs MAX는 공교롭게도 각 시리즈에서 가장 큰 기기의 기록을 경신하였습니다. 

Note 9: 6.4 인치
iPhoneXs MAX : 6.5인치

사실 기존에 삼성 노트 시리즈는 패블릿 폰의 선두주자라 불릴 만큼, 널찍한 화면을 줄곧 사용해왔기 때문에 익숙한 편입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엔 애플은 이번 행보가 무척이나 의외로 여겨집니다. 

커다란 화면은 웹 서핑하기에도 참 좋고, 영상을 보기에도 좋은데요. 노트 시리즈의 경우에는 노치없이 상하좌우 베젤이 모두 얇은 베젤리스 형태이기 때문에 더욱 활용하기 좋습니다.

또한, 화면 밀도(ppi)를 따져보자면 note9가 516ppi로 더욱 높습니다. 물론 이 화면 밀도라는 것이 작은 디스플레이에서 육안으로 차이를 느끼는 것은 무척이나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색 표현력이 정확해야 되는 업무를 하시는 분이라면 확실히 좋다고 느껴질 겁니다.

2. 배터리 용량

제겐 부담스러운 기기 값이지만, 갤럭시노트9 가격이 아깝지 않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배터리인데요. 4000mAh의 아주 넉넉한 대용량 배터리를 갖추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가 워낙 큰 편이기도 해서 배터리의 성능은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사용하기에 놑9은 게임을 많이 해도, 하루 종일 웹 서핑을 해도 늘 여유롭습니다.


Note 9: 4000mAh
iPhoneXs MAX : X보다 1.5시간 더 사용

제가 애플 키노트 생중계를 새벽에 챙겨봤지만, Xs MAX의 배터리 용량의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었습니다. 이 부분은 아직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명시되지 않은 부분이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어요!

3. 저장 공간

갤럭시노트9의 저장공간을 보고 있으면,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불과 몇 해 전만 해도 16기가나 32기가 스토리지를 당연하게 썼는데, 두 기기는 스토리지를 최대 512GB까지 제공합니다.

사진이나 동영상도 고화질을 지원하기 때문에 용량을 넉넉하게 제공하는 것은 무척이나 반가운 일입니다. 물론, 반갑지 않은 기기 값도 같이 올라가서 문제이긴 하지만요. ㅎㅎ

Note 9: 128, 512 GB
iPhoneXs MAX : 64, 256, 512 GB

갤럭시노트9 가격이 아이폰 시리즈보다는 비교적 저렴하다 느낄 수 있는 점이 바로, 스토리지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바로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을 통해 외장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인데요. 

이를 두고, 삼성전자 측에서는 512를 추가하여, 최대 1TB까지 스토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폰이라고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512GB SD카드는 구하기 힘든 만큼이나 값도 높은 편입니다.)

4. 카메라

note8과 galaxy S9 Plus를 모두 가지고 있는 저로서는 note9의 카메라는 조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크게 차이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없었기 때문인데요.

그래도 G7 ThingQ처럼 화면을 인지하고, 자동으로 모드를 바꿔주거나 흔들린 사진 등을 알려주는 인텔리전트 카메라 기능은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Xs MAX와 스펙만 따지고 보자면, note9의 조리개 값이 더 작고, 듀얼로 지원한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슈퍼 슬로우 모션의 프레임(960fps)도 MAX인 240fps보다 더욱 지원한다는 점도 눈에 띕니다. 

Note 9: 12MP(f1.5/2.4),
iPhoneXs MAX : 12MP(f1.8)

저조도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가 밝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도 조리개 값 덕분이라 생각됩니다. 그밖에 화소나, 손떨방(OIS), 광학 줌, 아웃포커싱은 동일하게 지원됩니다.

5. 그밖에 (지문인식, 정책, S펜)

그밖에 갤럭시노트9 가격이 아깝지 않은 이유나 Xs MAX보다 좋은 점을 꼽아보자면, 지문인식 지원 여부와 이어폰 잭과 S 펜의 유무 등을 뽑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은 홈버튼이 사라진 X부터 FaceID만 지원하며, 지문인식인 Touch ID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제가 느끼기엔 폰을 올려서 얼굴을 보여줘야 하는 얼굴인식보다 손만 쓱 올려놓으면 되는 지문인식이 편하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T^T

참고로 최신폰일 수록 출고가 인하 등의 정책을 바로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가계부 부담은 높은 편입니다. 특히 아이폰의 경우엔 지독할 정도로 내려가지 않는 값에 고개를 떨구시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이 경우에는 사은품 등을 받는 방법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 카페의 경우에는 조건에 따라 놑9를 선택한 분들에게 아이콘X를 사은품으로 주고, 다른 휴대폰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게 그렇게 음질이 좋다던데!! 삼성 공홈에서 무려 22마넌입니다. ㄷㄷ 

마지막으로 note시리즈의 시그니처인 펜 지원 부분입니다. 이번 시리즈부터 펜에 저전력 블루투스 기능이 추가되어 멀리서 사진을 찍거나, 음악의 다음 곡을 넘기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제가 루머로 듣기론 애플 펜슬이 지원되도록 바뀔 거라 들었는데, 그렇진 않아서 note만의 장점이라 뽑을 수 있습니다. 놋9의 좋은 점과 기어 아이콘X를 득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갤럭시노트9을 구매하시려고 마음 먹었으면, 블루투스 이어폰을 받아 가시는 쪽으로 선택하시는 게 좋겠네요. ㅎㅎ 지금까지 코예커플이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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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노트9 개봉기. 옐로우 S펜 스페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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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9 - 2018.09.24
#삼성  #갤럭시노트9  #S펜 
갤럭시 노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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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 S펜 512GB 스페셜 에디션, 갤럭시노트9 개봉기

지난 출장 후 돌아와서 바로 체험존에 방문을 해서 이 모델이 어떤 디자인 그리고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이미 글을 통해서 소개를 해드렸습니다. 당시 해당 글에서 다음에는 개봉기를 전해드리겠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바로 오늘은 당시 약속드린 갤럭시노트9 개봉기 글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특히 제가 만나본 제품은 512GB 스페셜 에디션 모델인데요. 과연 어떤 구성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동영상으로 보는 갤럭시노트9 개봉기

갤럭시노트9 512GB 스페셜 에디션 오션블루 개봉기! 옐로우 S펜과 함께! (Samsung Galaxy Note9 Unboxing) [4K]

물론 이미 제가 한 차례 체험존에서 만나보고 그 소식을 전해드린 적이 있는 제품이기는 하지만 언박싱 (개봉기)의 느낌은 또 다르기 때문에 영상으로 그 모습을 담아봤는데요. 특히 이번 스페셜 에디션 제품의 경우 일반 제품과 구성이 다르기 때문이 직접 영상으로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갤럭시노트9 스페셜 에디션

갤럭시노트9 모델은 512GB 저장공간 (8GB RAM) 스페셜 에디션 제품과 128GB 저장공간 (RAM 6GB) 모델로 구분됩니다. 스페셜 에디션 모델의 경우 보시는 것처럼 패키지에서부터 차별화한 것을 볼 수 있었으며, 오션 블루 모델의 경우 노랑색 S펜을 강조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페셜 에디션은 오션블루와 라벤더 퍼플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패키지 후면에는 제품의 스펙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지난 언팩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것처럼 국내 출시 제품은 엑시노스 9810 AP을 탑재하며, SE 모델은 RAM 8GB, 저장공간 512GB를 탑재하고 있으며, 1200만 화소 (F1.5/2.4) 듀얼 카메라,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AKG 튜닝 스테레오 스피커, 4,000mAh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과연 스페셜 에디션이라고까지 명명한 이 제품의 패키지 내부의 모습은 어떠할지 궁금했는데요. 패키지를 오픈하니 갤럭시노트9 모델이 아닌 S펜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초대장 등에 바로 그 옐로우 색상의 S펜인데요. 오션블루 모델의 경우 옐로우, 실버 색상의 S펜을 제공하고, 라벤더 퍼플 색상의 경우 실버와 퍼플 색상의 S펜을 제공합니다.

즉 갤럭시노트9 스페셜 에디션 제품의 경우 2개의 S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분 등에 따라서 바꿔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종종 S펜을 분실하신 분들을 만나기도 하는데요. 2개를 제공하기 때문에 분실했을 때 대처가 되기도 한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일단 직접 보니 이번 갤럭시노트9 시그니처 모델은 오션블루 + 옐로우 S펜의 조합인 것 같습니다. 

패키지 구성품으로는 이러한 추가 S펜과 함께 투명 젤리 케이스가 들어 있기 때문에 본인이 마음에 드는 케이스를 구매하실 때까지는 보호용으로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외 구성품은 충전기, 어댑터, USB Type-C 케이블, AKG 튜닝 이어폰이 들어 있었습니다.

갤럭시노트9

갤럭시노트9 제품 디자인은 전작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전면에는 6.4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으며, 후면에는 듀얼 카메라와 지문인식 센서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두께는 8.8mm이며, 무게는 201g으로 약간 묵직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오션블루 색상은 기존에 비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제품 하단에는 이어폰 포트와 USB Type-C 포트 그리고 스피커와 S펜이 위치하고 있는데요. 바로 여기에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실버 색상의 S펜이 탑재되어 있었습니다. 추가 제공된 옐로우 S펜을 넣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상단에는 USIM 슬롯, 오른쪽에는 전원 버튼, 왼쪽에는 볼륨 버튼과 빅스비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개봉기를 빠르게 전해드리기 위해서 간단하게만 몇가지 확인을 해 봤는데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경우 당연하게 HDR 고화질과 울트라 옵션으로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사진을 찍을 때 자동 모드에서 흔들어보니 사진이 흔들렸다는 알림을 해주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눈을 감으면 눈을 감았다고 알려준다고 합니다. 이건 다음에 테스트를 해 보겠습니다.

S펜

물론 이 제품이 스펙 등의 향상되기는 했지만 역시 주목받는 부분은 블루투스를 탑재해 원격 제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S펜입니다. 체험존에서 본 것처럼 S펜으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S펜을 처음 꺼내면 S펜 리모컨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설정 페이지로 이동 가능했습니다.

이 설정에서 좀 더 많은 기능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한 번 누르기와 두 번 누르기는 통해서 카메라, 갤러리, 촬영, 미디어, 음성 녹음, 파워포인트 등에서 원격제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원격 제어 기능을 앞으로 얼마나 확장할 수 있는지 궁금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오늘은 개봉기

오늘은 이렇게 갤럭시노트9 스페셜 에디션 오션블루 모델의 개봉기를 전해드렸는데요. 개봉기이기 때문에 패키지, 디자인 그리고 일부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다음에는 이 제품이 가지고 있는 배터리, 성능 그리고 오늘 살짝 보여드린 S펜 원격제어 기능들을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고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옐로우 S펜 512GB 스페셜 에디션, 갤럭시노트9 개봉기

지난 출장 후 돌아와서 바로 체험존에 방문을 해서 이 모델이 어떤 디자인 그리고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이미 글을 통해서 소개를 해드렸습니다. 당시 해당 글에서 다음에는 개봉기를 전해드리겠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바로 오늘은 당시 약속드린 갤럭시노트9 개봉기 글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특히 제가 만나본 제품은 512GB 스페셜 에디션 모델인데요. 과연 어떤 구성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동영상으로 보는 갤럭시노트9 개봉기

갤럭시노트9 512GB 스페셜 에디션 오션블루 개봉기! 옐로우 S펜과 함께! (Samsung Galaxy Note9 Unboxing) [4K]

물론 이미 제가 한 차례 체험존에서 만나보고 그 소식을 전해드린 적이 있는 제품이기는 하지만 언박싱 (개봉기)의 느낌은 또 다르기 때문에 영상으로 그 모습을 담아봤는데요. 특히 이번 스페셜 에디션 제품의 경우 일반 제품과 구성이 다르기 때문이 직접 영상으로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갤럭시노트9 스페셜 에디션

갤럭시노트9 모델은 512GB 저장공간 (8GB RAM) 스페셜 에디션 제품과 128GB 저장공간 (RAM 6GB) 모델로 구분됩니다. 스페셜 에디션 모델의 경우 보시는 것처럼 패키지에서부터 차별화한 것을 볼 수 있었으며, 오션 블루 모델의 경우 노랑색 S펜을 강조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페셜 에디션은 오션블루와 라벤더 퍼플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패키지 후면에는 제품의 스펙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지난 언팩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것처럼 국내 출시 제품은 엑시노스 9810 AP을 탑재하며, SE 모델은 RAM 8GB, 저장공간 512GB를 탑재하고 있으며, 1200만 화소 (F1.5/2.4) 듀얼 카메라,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AKG 튜닝 스테레오 스피커, 4,000mAh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과연 스페셜 에디션이라고까지 명명한 이 제품의 패키지 내부의 모습은 어떠할지 궁금했는데요. 패키지를 오픈하니 갤럭시노트9 모델이 아닌 S펜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초대장 등에 바로 그 옐로우 색상의 S펜인데요. 오션블루 모델의 경우 옐로우, 실버 색상의 S펜을 제공하고, 라벤더 퍼플 색상의 경우 실버와 퍼플 색상의 S펜을 제공합니다.

즉 갤럭시노트9 스페셜 에디션 제품의 경우 2개의 S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분 등에 따라서 바꿔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종종 S펜을 분실하신 분들을 만나기도 하는데요. 2개를 제공하기 때문에 분실했을 때 대처가 되기도 한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일단 직접 보니 이번 갤럭시노트9 시그니처 모델은 오션블루 + 옐로우 S펜의 조합인 것 같습니다. 

패키지 구성품으로는 이러한 추가 S펜과 함께 투명 젤리 케이스가 들어 있기 때문에 본인이 마음에 드는 케이스를 구매하실 때까지는 보호용으로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외 구성품은 충전기, 어댑터, USB Type-C 케이블, AKG 튜닝 이어폰이 들어 있었습니다.

갤럭시노트9

갤럭시노트9 제품 디자인은 전작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전면에는 6.4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으며, 후면에는 듀얼 카메라와 지문인식 센서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두께는 8.8mm이며, 무게는 201g으로 약간 묵직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오션블루 색상은 기존에 비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제품 하단에는 이어폰 포트와 USB Type-C 포트 그리고 스피커와 S펜이 위치하고 있는데요. 바로 여기에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실버 색상의 S펜이 탑재되어 있었습니다. 추가 제공된 옐로우 S펜을 넣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상단에는 USIM 슬롯, 오른쪽에는 전원 버튼, 왼쪽에는 볼륨 버튼과 빅스비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개봉기를 빠르게 전해드리기 위해서 간단하게만 몇가지 확인을 해 봤는데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경우 당연하게 HDR 고화질과 울트라 옵션으로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사진을 찍을 때 자동 모드에서 흔들어보니 사진이 흔들렸다는 알림을 해주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눈을 감으면 눈을 감았다고 알려준다고 합니다. 이건 다음에 테스트를 해 보겠습니다.

S펜

물론 이 제품이 스펙 등의 향상되기는 했지만 역시 주목받는 부분은 블루투스를 탑재해 원격 제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S펜입니다. 체험존에서 본 것처럼 S펜으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S펜을 처음 꺼내면 S펜 리모컨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설정 페이지로 이동 가능했습니다.

이 설정에서 좀 더 많은 기능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한 번 누르기와 두 번 누르기는 통해서 카메라, 갤러리, 촬영, 미디어, 음성 녹음, 파워포인트 등에서 원격제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원격 제어 기능을 앞으로 얼마나 확장할 수 있는지 궁금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오늘은 개봉기

오늘은 이렇게 갤럭시노트9 스페셜 에디션 오션블루 모델의 개봉기를 전해드렸는데요. 개봉기이기 때문에 패키지, 디자인 그리고 일부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다음에는 이 제품이 가지고 있는 배터리, 성능 그리고 오늘 살짝 보여드린 S펜 원격제어 기능들을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고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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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신제품 아이폰Xs, Xs 맥스, Xr, 애플워치4 주요특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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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XR, iPhone XS max | 아이폰XR, XS맥스 - 2018.09.19
#아이폰XS  #아이폰Xr  #아이폰Xs맥스 
iPhone XR, iPhone XS max | 아이폰XR, XS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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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신제품 발표 내용 정리

애플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신사옥 내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신제품 언팩 행사를 진행했고, 신형 아이폰 3종류와 애플워치 4세대를 선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에어팟 2세대를 기대했지만 다음을 기약해야 할 것 같네요. 어쨌든 오늘은 애플 신제품 아이폰XS, XS 맥스, XR과 애플워치4의 주요 특징들을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아이폰Xs와 Xs 맥스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스마트폰 사상 가장 견고한 글라스와 정밀하게 가공된 수술 도구급 고강도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했으며, 기존에 실버와 스페이스 그레이에 세밀한 공정으로 완성한 새로운 골드 컬러가 추가되었습니다. 전작인 아이폰X과 비교해 디자인은 큰 변화가 없어 보이는데, 골드 컬러의 추가로 좀 차별화를 준 것 같습니다.







아이폰Xs는 5.8인치 슈퍼 레티나 OLED 디스플레이(2436x1125), 458ppi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고, 아이폰Xs 맥스는 6.5인치 슈퍼 레티나 OLED 디스플레이(2688x1242), 458ppi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특별히 아이폰Xs 맥스는 아이폰 사상 가장 커다란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모델입니다.







특별 제작된 OLED로 업계 최고 수준의 정확한 색감과 밝기 및 명암대비를 보여주는 HDR 디스플레이는 사실 아이폰X과 비교했을 때 눈에 띄게 발전된 부분은 없어 보입니다. 그나마 발표 내용 중에 60% 정도 다이내믹 레인지가 넓어졌다는 소식이 있었네요.







아이폰Xs, Xs 맥스는 기존의 스테레오 스피커보다 더욱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해 음악 감상할 때 좀 더 풍성하고 좋은 소리를 들려주며, 게임할 때 헤드폰을 안 써도 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친동생이 제 아이폰X의 Face ID 잠금을 해제하는 모습을 보고는 신뢰도가 많이 떨어졌었는데, 이번에는 좀 나아졌을지 개인적으로 참 궁금한 부분입니다. 어쨌든 애플은 더 빠른 알고리즘으로 스피드하게 잠금 해제를 할 수 있고, 스마트폰에 사용된 생체 인식 중 가장 안전하게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다고 자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IP68 방수방진(최대 수심 2M, 최대 30분)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아이폰이 다이빙을 하더라도 그냥 물에 들어가서 주우면 된다고 설명하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확실히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된 것 같네요.







완전히 새로운 수준의 스마트함이라 표현하고 있는 애플의 차세대 Neural Engine이 결합된 A12 Bionic은 7나노미터 공정으로 작업하고, 6코어 CPU와 4코어 GPU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당 수행하는 연산수가 무려 5조 번이나 되어 전작보다 빠르고 소비전력도 줄어들었습니다.







애플은 증강현실에 더 많은 힘을 쏟고 있었는데요, Directive GAMES에서 제작한 슈팅 게임을 3명이 직접 플레이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상당히 신선한 모습이었는데, 나중에 꼭 한번 해보고 싶은 게임이네요.







전면에는 2배 더 빠른 7백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조리개는 F2.2, 초당 최대 60프레임의 1080P 동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완전히 새로운 동영상 흔들림 보정 기능도 적용되었구요. 







후면에는 각각 F1.8 / F2.4 조리개와 OIS가 탑재된 듀얼 120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되었습니다. 초당 최대 60프레임의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인물 사진 촬영 후 피사계 심도를 조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폰X 대비 아이폰Xs는 최대 30분 더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하며, 아이폰Xs 맥스는 최대 1시간 30분 더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합니다. 실제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설명만으로는 뭔가 크게 좋아졌다는 느낌은 못 받았네요.







또 하나는 아이폰을 선보였는데, 바로 아이폰Xr입니다. 블루, 코랄, 옐로우, 화이트, 블랙, 프로덕트 레드의 총 6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본체는 항공 우주 등급 알루미늄을 적용했습니다.







아이폰8 플러스보다 작지만 더 큰 6.1인치 디스플레이(1792x828/326ppi)를 탑재했고, Liquid Retina LCD를 적용했습니다. A12 Bionic을 탑재하고, 무선 충전을 지원합니다. 또한 Face ID 사용이 가능하고, 방수방진은 IP67 등급입니다. 후면 카메라는 1200만 싱글 렌즈(OIS / F1.8)를 탑재했습니다. 







아이폰Xr은 64GB, 128GB, 256GB로 3종류가 있으며, 가격은 $749부터 있습니다. 아이폰Xs는 64GB, 256GB, 512GB로 3종류가 있으며 가격은 $999부터, Xs 맥스는 $1099부터 있습니다. 아이폰Xs, Xs맥스는 9월 14일부터 주문 가능하며, 9월 21일 출시 및 배송됩니다. 아이폰Xr은 10월 19일부터 주문 가능하며, 출시일은 10월 26일입니다.







스마트 워치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었다는 애플워치는 디자인과 UI, 스피커, 칩, 헬스 기능 등 많은 부분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우선 디스플레이 측면을 더 크게 만들어서 커브를 적용했고, 가시 면적을 30% 이상 증가시켰습니다.







새로운 '인포그래프' 시계 페이스에는 최대 8개의 컴플리케이션을 담을 수 있어, 한눈에 더 많은 것을 보고 더 많은 일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S4칩을 탑재해 최대 2배 더 빠른 처리 속도를 자랑하며, 50% 더 커진 스피커로 향상된 오디오 품질을 제공합니다. 컬러는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실버입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변화는 세계 최초로 심전도를 표현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비정상적으로 높거나 낮은 심박수는 건강의 적신호일 수 있는데, 대다수의 사람이 그 증상을 인식하지 못하기에 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때 진단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애플워치4는 심장 상태를 체크하고 이상 징후가 있을 때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중간에 심장협회 의사분이 나오셔서 이 기술이 대단하다고 평가하고 들어가셨습니다.







그밖에 사람이 넘어질 때를 추적해서 1분 동안 움직임이 없을 때 911에 신고를 한다거나 등록된 긴급 연락처에 통보를 하는 기능, 블루투스 5.0 적용, 18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와 방수 기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모델은 $399부터 시작하며, 셀룰러 모델은 $499부터 시작합니다. 9월 14일부터 주문 가능하며 21일부터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번 애플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공개된 아이폰Xs, Xs 맥스, Xr은 각각의 매력이 있었지만, 기존 아이폰X 사용자의 마음을 움직이기에는 살짝 부족한 느낌이었고, 애플워치4는 꽤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저도 어떤 모델을 직접 구입할지 고민을 좀 해봐야겠네요. 그럼 이만,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아이폰 신제품 발표 내용 정리

애플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신사옥 내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신제품 언팩 행사를 진행했고, 신형 아이폰 3종류와 애플워치 4세대를 선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에어팟 2세대를 기대했지만 다음을 기약해야 할 것 같네요. 어쨌든 오늘은 애플 신제품 아이폰XS, XS 맥스, XR과 애플워치4의 주요 특징들을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아이폰Xs와 Xs 맥스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스마트폰 사상 가장 견고한 글라스와 정밀하게 가공된 수술 도구급 고강도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했으며, 기존에 실버와 스페이스 그레이에 세밀한 공정으로 완성한 새로운 골드 컬러가 추가되었습니다. 전작인 아이폰X과 비교해 디자인은 큰 변화가 없어 보이는데, 골드 컬러의 추가로 좀 차별화를 준 것 같습니다.







아이폰Xs는 5.8인치 슈퍼 레티나 OLED 디스플레이(2436x1125), 458ppi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고, 아이폰Xs 맥스는 6.5인치 슈퍼 레티나 OLED 디스플레이(2688x1242), 458ppi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특별히 아이폰Xs 맥스는 아이폰 사상 가장 커다란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모델입니다.







특별 제작된 OLED로 업계 최고 수준의 정확한 색감과 밝기 및 명암대비를 보여주는 HDR 디스플레이는 사실 아이폰X과 비교했을 때 눈에 띄게 발전된 부분은 없어 보입니다. 그나마 발표 내용 중에 60% 정도 다이내믹 레인지가 넓어졌다는 소식이 있었네요.







아이폰Xs, Xs 맥스는 기존의 스테레오 스피커보다 더욱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해 음악 감상할 때 좀 더 풍성하고 좋은 소리를 들려주며, 게임할 때 헤드폰을 안 써도 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친동생이 제 아이폰X의 Face ID 잠금을 해제하는 모습을 보고는 신뢰도가 많이 떨어졌었는데, 이번에는 좀 나아졌을지 개인적으로 참 궁금한 부분입니다. 어쨌든 애플은 더 빠른 알고리즘으로 스피드하게 잠금 해제를 할 수 있고, 스마트폰에 사용된 생체 인식 중 가장 안전하게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다고 자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IP68 방수방진(최대 수심 2M, 최대 30분)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아이폰이 다이빙을 하더라도 그냥 물에 들어가서 주우면 된다고 설명하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확실히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된 것 같네요.







완전히 새로운 수준의 스마트함이라 표현하고 있는 애플의 차세대 Neural Engine이 결합된 A12 Bionic은 7나노미터 공정으로 작업하고, 6코어 CPU와 4코어 GPU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당 수행하는 연산수가 무려 5조 번이나 되어 전작보다 빠르고 소비전력도 줄어들었습니다.







애플은 증강현실에 더 많은 힘을 쏟고 있었는데요, Directive GAMES에서 제작한 슈팅 게임을 3명이 직접 플레이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상당히 신선한 모습이었는데, 나중에 꼭 한번 해보고 싶은 게임이네요.







전면에는 2배 더 빠른 7백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조리개는 F2.2, 초당 최대 60프레임의 1080P 동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완전히 새로운 동영상 흔들림 보정 기능도 적용되었구요. 







후면에는 각각 F1.8 / F2.4 조리개와 OIS가 탑재된 듀얼 120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되었습니다. 초당 최대 60프레임의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인물 사진 촬영 후 피사계 심도를 조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폰X 대비 아이폰Xs는 최대 30분 더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하며, 아이폰Xs 맥스는 최대 1시간 30분 더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합니다. 실제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설명만으로는 뭔가 크게 좋아졌다는 느낌은 못 받았네요.







또 하나는 아이폰을 선보였는데, 바로 아이폰Xr입니다. 블루, 코랄, 옐로우, 화이트, 블랙, 프로덕트 레드의 총 6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본체는 항공 우주 등급 알루미늄을 적용했습니다.







아이폰8 플러스보다 작지만 더 큰 6.1인치 디스플레이(1792x828/326ppi)를 탑재했고, Liquid Retina LCD를 적용했습니다. A12 Bionic을 탑재하고, 무선 충전을 지원합니다. 또한 Face ID 사용이 가능하고, 방수방진은 IP67 등급입니다. 후면 카메라는 1200만 싱글 렌즈(OIS / F1.8)를 탑재했습니다. 







아이폰Xr은 64GB, 128GB, 256GB로 3종류가 있으며, 가격은 $749부터 있습니다. 아이폰Xs는 64GB, 256GB, 512GB로 3종류가 있으며 가격은 $999부터, Xs 맥스는 $1099부터 있습니다. 아이폰Xs, Xs맥스는 9월 14일부터 주문 가능하며, 9월 21일 출시 및 배송됩니다. 아이폰Xr은 10월 19일부터 주문 가능하며, 출시일은 10월 26일입니다.







스마트 워치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었다는 애플워치는 디자인과 UI, 스피커, 칩, 헬스 기능 등 많은 부분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우선 디스플레이 측면을 더 크게 만들어서 커브를 적용했고, 가시 면적을 30% 이상 증가시켰습니다.







새로운 '인포그래프' 시계 페이스에는 최대 8개의 컴플리케이션을 담을 수 있어, 한눈에 더 많은 것을 보고 더 많은 일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S4칩을 탑재해 최대 2배 더 빠른 처리 속도를 자랑하며, 50% 더 커진 스피커로 향상된 오디오 품질을 제공합니다. 컬러는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실버입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변화는 세계 최초로 심전도를 표현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비정상적으로 높거나 낮은 심박수는 건강의 적신호일 수 있는데, 대다수의 사람이 그 증상을 인식하지 못하기에 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때 진단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애플워치4는 심장 상태를 체크하고 이상 징후가 있을 때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중간에 심장협회 의사분이 나오셔서 이 기술이 대단하다고 평가하고 들어가셨습니다.







그밖에 사람이 넘어질 때를 추적해서 1분 동안 움직임이 없을 때 911에 신고를 한다거나 등록된 긴급 연락처에 통보를 하는 기능, 블루투스 5.0 적용, 18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와 방수 기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모델은 $399부터 시작하며, 셀룰러 모델은 $499부터 시작합니다. 9월 14일부터 주문 가능하며 21일부터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번 애플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공개된 아이폰Xs, Xs 맥스, Xr은 각각의 매력이 있었지만, 기존 아이폰X 사용자의 마음을 움직이기에는 살짝 부족한 느낌이었고, 애플워치4는 꽤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저도 어떤 모델을 직접 구입할지 고민을 좀 해봐야겠네요. 그럼 이만,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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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9 512 장점 단점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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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9 - 2018.09.17
#갤럭시노트9  #갤럭시 노트9  #Galaxy note9  #samsung  #삼성갤럭시 
갤럭시 노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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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9 512 단점 장점 개봉기

공식적인 출시일인 8월 24일 갤럭시노트9 512 스페셜 에디션을 수령받았습니다. 사전예약에 운이 없던 것일까 S9+도 그렇고 이번 모델도 가장 끝의 머리에 제품을 받아보는 경험을 합니다. 남들보다 빠르게 예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첫 번째 시리즈를 1년 동안 사용을 했고 9번째 모델을 구입했으니 정말 오랜만에 NOTE 시리즈를 직접 사용하게 되었네요. 완벽하게 바뀔 새로운 S10이 출시되기 전까지는 열심히 사용해보고 틈틈이 후기들도 남겨볼 예정입니다.

스페셜 에디션으로 선택! 마케팅의 승리?

너무 자만했던 터일까 S9의 판매량 목표량이 한참 적어서 일까 갤럭시노트9 에서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기대를 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었던 건 512GB라는 고용량 스펙 말고도 예약에서부터 스페셜 에디션 버전을 준비했고 정확하게 절반 이상의 성공을 거두지 않았나 생각되더군요.

가장 빠르게 예약했지만 가장 늦게 배송될정도로 바쁘게 움직이더라

135에 이르는 역대급 가격 단점에도 불구하고 128 모델 보다 더 많은 쏠림에 준비한 재고가 바닥난 상황까지 이르렀거든요. 8월 24일 받은 것도 다행이라 할 정도로 제가 선택한 오션블루의 예약률은 상당히 높았다고 하더군요.

스페셜 에디션에는 2개의 S펜이 구성되어 있다

실버와 옐로우 두가지 S펜 구성

128GB와 비교되는 512GB 스페셜 에디션의 차이는 S펜이 추가로 제공됩니다. 특히 오션블루의 경우 언팩부터 눈에 띄었던 노란색 컬러를 가진 S펜이 패키지 상단에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사실 이번에 출시된 4가지 컬러 중 눈에 들어오는 시그니처는 없었지만 오션블루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을 정도였거든요.

패키지에 담겨있는 구성품

추가로 제공된 S펜을 제외하곤 패키지에 포함된 구성품은 최근에 출시된 플래그십 모들들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당연하게 포함되어있는 AKG 이어폰, 패스트차징 충전기, 데이터 컨버터 그리고 클리어 케이스까지 기존보다 조금 커진 패키지 안에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바람은 풀커버 필름도 구성품에 포함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지만 1회에 한해서 직접 센터에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죠.

휴대용 기기라면 배터리와 RAM은 다다익선?

높은 배터리의 니즈 때문에 항상 6인치가 넘은 스마트폰을 사용해서 그런지 이번 노트9의 가장 큰 기대치는 4000mAh가 탑재된 배터리입니다. 실제 어느 정도 사용시간의 증가를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전작에 비해서 10% 중반 정도 향상되었다는 것도 이미 해외 매체의 실험을 통해서 알려졌습니다.

배터리가 늘어난만큼 더 좋은 충전효율도 고민할때!

디스플레이가 꺼진 상태에서 9V/1.67A의 고속 충전도 지원합니다. 해당 성능은 전작들과 동일한 수준으로 4000mAh의 한 등급 높은 배터리를 탑재한 만큼 더 스마트한 고속 충전 방식의 접근도 고민해볼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참고로 S9+에서는 충전 속도가 해당 성능에 못 미쳐 개봉기 후 정품 충전기를 활용해서 충전 성능도 직접 확인을 해봤습니다. 결과는 S9+에 비해 상당히 안정적으로 1.6A 이상으로 충전이 되더군요.

삼성 모바일을 줄곧 직접 구입하는 이유는 역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높은 신뢰성의 장점 때문입니다. 물론 다른 제조사에서도 좋은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안드로이드 플래그십에서 선택지는 그리 크지 않거든요. 이번 모델 역시 전작과 큰 디자인 차별화를 보이지 않은 단점은 있지만 S펜의 새로운 기능과 국내에서 처음 출시되는 8GB RAM도 선택에 결정적인 장점 요인이 되었습니다.

512GB 채울생각하니 벌써부터 머리가 아파온다!

저장 용량도 512GB까지 포함되어 별도의 SD카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죠. 특히 영상 촬영 비중이 높은 분들이라면 고민 없이 512GB가 제공하는 편의성은 PC 수준까지 끌어올리기도 했고 오히려 랩탑보다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죠.

정확한 시장평가는 아이뻐 3종 출시 이후가 되겠지?

다만 빠르게 삼성에서 해당 모델을 공개한 이유는 역시 3종의 모델을 선보이는 아이폰9과 아이폰XS 시리즈 때문이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아이폰XS 플러스에서는 6.5인치 디스플레이에 애플펜슬 탑재설까지 있어 S펜의 유일한 선택지가 한달후면 아닐 수 있거든요. 개인적으로 이번 애플에서 선보일 3종의 파급력은 여느 때보다 가장 강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거든요.

어드밴스드 쿨링 시스템이 적용되었다는데?

제품 개봉 후 몇 가지 설정을 하면서 손끝으로 느껴지는 발열도 여전히 물음표입니다. 해당 모델의 경우 발열 관리를 위해 어드밴스드 쿨링 시스템이 적용되었다고 하지만 고성능 게임이 아닌 설정하는 과정에서 느껴질 정도면 퍼포먼스에 분명 영향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싶거든요. 다만 여전히 슬림한 디자인 덕분에 발열 배출 통로가 백커버로 넓게 퍼지는 설계를 가질 수 있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한두스텝을 건너서 선택한 분들이라면 완벽하게 달라진 카메라, 디스플레이 그리고 성능에 감탄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분명 연도가 바뀌면서 퍼포먼스의 수치가 달라서 체감되는 성능의 차이는 분명 있거든요.

S펜때문에 선택하는건 글쎄?

다만 전모델을 사용하고 있는 유저가 굳이 높은 비용을 감당하면서 기기를 변경할 만큼의 만족도는 얻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S펜에 새롭게 탑재된 리모트 기능이 있지만 사실 S펜이 없어도 한두스텝만 더 거칠 뿐이지 필수로 가져야 하는 기능은 아니거든요. 오히려 메모와 드로잉 같은 기능에 충실한 분들이라면 4096의 필압 변경이 없는 것에 위안을 삼을 수 있고 메모 기능에 차별화 포인트는 이번 모델에서 보이지 않거든요.

개인적으로 다양한 색상을 선보이는것도 좋겠더라

이번에는 출시 당시부터 4가지 컬러를 선보였지만 국가별로 출시되는 색상이 다릅니다. 국내의 경우 갤럭시노트9 512 모델은 블루와 퍼플을 선보여서 두가지 선택지만 있어 블랙과 코퍼를 선택하는 경우 128GB를 선택해야 하는 단점이 있죠. 반대로 오션블루를 선택한다면 128GB에서는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수밖에 없죠. 오션블루가 시그니처 컬러는 아니지만 시그니처 색상이 되어버린듯싶더군요.

9월이면 아이폰XS와 트리플 카메라를 가진 LG V40까지 공개가 될 예정입니다. 또한 올해를 넘기면 완벽하게 바뀔 새로운 S10 시리즈도 3종도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죠. 물론 여기에 폴더블 모델까지 더하면 실제 내년 상반기에 삼성모바일에서 4종의 완벽하게 새로운 하드웨어 스펙과 폼팩터를 가진 모델이 출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역대급 스마트폰은 맞지만 이번 기회를 활용하는것도 스마트 컨슈머!

분명 노트9은 역대급 스펙과 기능을 갖추고 있어 현재 선택할 수 있는 가장 매력적인 스마트폰은 맞지만 눈을 돌려보면 더 많은 선택지는 분명 존재합니다. 특히 해당 모델 때문에 출고가나 공시지원금 변화가 있는 프리미엄 모델들도 합리적으로 접근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거든요. 이상 갤럭시노트9 개봉기 마칩니다. -끝-

갤럭시노트9 512 단점 장점 개봉기

공식적인 출시일인 8월 24일 갤럭시노트9 512 스페셜 에디션을 수령받았습니다. 사전예약에 운이 없던 것일까 S9+도 그렇고 이번 모델도 가장 끝의 머리에 제품을 받아보는 경험을 합니다. 남들보다 빠르게 예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첫 번째 시리즈를 1년 동안 사용을 했고 9번째 모델을 구입했으니 정말 오랜만에 NOTE 시리즈를 직접 사용하게 되었네요. 완벽하게 바뀔 새로운 S10이 출시되기 전까지는 열심히 사용해보고 틈틈이 후기들도 남겨볼 예정입니다.

스페셜 에디션으로 선택! 마케팅의 승리?

너무 자만했던 터일까 S9의 판매량 목표량이 한참 적어서 일까 갤럭시노트9 에서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기대를 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었던 건 512GB라는 고용량 스펙 말고도 예약에서부터 스페셜 에디션 버전을 준비했고 정확하게 절반 이상의 성공을 거두지 않았나 생각되더군요.

가장 빠르게 예약했지만 가장 늦게 배송될정도로 바쁘게 움직이더라

135에 이르는 역대급 가격 단점에도 불구하고 128 모델 보다 더 많은 쏠림에 준비한 재고가 바닥난 상황까지 이르렀거든요. 8월 24일 받은 것도 다행이라 할 정도로 제가 선택한 오션블루의 예약률은 상당히 높았다고 하더군요.

스페셜 에디션에는 2개의 S펜이 구성되어 있다

실버와 옐로우 두가지 S펜 구성

128GB와 비교되는 512GB 스페셜 에디션의 차이는 S펜이 추가로 제공됩니다. 특히 오션블루의 경우 언팩부터 눈에 띄었던 노란색 컬러를 가진 S펜이 패키지 상단에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사실 이번에 출시된 4가지 컬러 중 눈에 들어오는 시그니처는 없었지만 오션블루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을 정도였거든요.

패키지에 담겨있는 구성품

추가로 제공된 S펜을 제외하곤 패키지에 포함된 구성품은 최근에 출시된 플래그십 모들들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당연하게 포함되어있는 AKG 이어폰, 패스트차징 충전기, 데이터 컨버터 그리고 클리어 케이스까지 기존보다 조금 커진 패키지 안에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바람은 풀커버 필름도 구성품에 포함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지만 1회에 한해서 직접 센터에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죠.

휴대용 기기라면 배터리와 RAM은 다다익선?

높은 배터리의 니즈 때문에 항상 6인치가 넘은 스마트폰을 사용해서 그런지 이번 노트9의 가장 큰 기대치는 4000mAh가 탑재된 배터리입니다. 실제 어느 정도 사용시간의 증가를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전작에 비해서 10% 중반 정도 향상되었다는 것도 이미 해외 매체의 실험을 통해서 알려졌습니다.

배터리가 늘어난만큼 더 좋은 충전효율도 고민할때!

디스플레이가 꺼진 상태에서 9V/1.67A의 고속 충전도 지원합니다. 해당 성능은 전작들과 동일한 수준으로 4000mAh의 한 등급 높은 배터리를 탑재한 만큼 더 스마트한 고속 충전 방식의 접근도 고민해볼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참고로 S9+에서는 충전 속도가 해당 성능에 못 미쳐 개봉기 후 정품 충전기를 활용해서 충전 성능도 직접 확인을 해봤습니다. 결과는 S9+에 비해 상당히 안정적으로 1.6A 이상으로 충전이 되더군요.

삼성 모바일을 줄곧 직접 구입하는 이유는 역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높은 신뢰성의 장점 때문입니다. 물론 다른 제조사에서도 좋은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안드로이드 플래그십에서 선택지는 그리 크지 않거든요. 이번 모델 역시 전작과 큰 디자인 차별화를 보이지 않은 단점은 있지만 S펜의 새로운 기능과 국내에서 처음 출시되는 8GB RAM도 선택에 결정적인 장점 요인이 되었습니다.

512GB 채울생각하니 벌써부터 머리가 아파온다!

저장 용량도 512GB까지 포함되어 별도의 SD카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죠. 특히 영상 촬영 비중이 높은 분들이라면 고민 없이 512GB가 제공하는 편의성은 PC 수준까지 끌어올리기도 했고 오히려 랩탑보다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죠.

정확한 시장평가는 아이뻐 3종 출시 이후가 되겠지?

다만 빠르게 삼성에서 해당 모델을 공개한 이유는 역시 3종의 모델을 선보이는 아이폰9과 아이폰XS 시리즈 때문이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아이폰XS 플러스에서는 6.5인치 디스플레이에 애플펜슬 탑재설까지 있어 S펜의 유일한 선택지가 한달후면 아닐 수 있거든요. 개인적으로 이번 애플에서 선보일 3종의 파급력은 여느 때보다 가장 강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거든요.

어드밴스드 쿨링 시스템이 적용되었다는데?

제품 개봉 후 몇 가지 설정을 하면서 손끝으로 느껴지는 발열도 여전히 물음표입니다. 해당 모델의 경우 발열 관리를 위해 어드밴스드 쿨링 시스템이 적용되었다고 하지만 고성능 게임이 아닌 설정하는 과정에서 느껴질 정도면 퍼포먼스에 분명 영향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싶거든요. 다만 여전히 슬림한 디자인 덕분에 발열 배출 통로가 백커버로 넓게 퍼지는 설계를 가질 수 있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한두스텝을 건너서 선택한 분들이라면 완벽하게 달라진 카메라, 디스플레이 그리고 성능에 감탄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분명 연도가 바뀌면서 퍼포먼스의 수치가 달라서 체감되는 성능의 차이는 분명 있거든요.

S펜때문에 선택하는건 글쎄?

다만 전모델을 사용하고 있는 유저가 굳이 높은 비용을 감당하면서 기기를 변경할 만큼의 만족도는 얻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S펜에 새롭게 탑재된 리모트 기능이 있지만 사실 S펜이 없어도 한두스텝만 더 거칠 뿐이지 필수로 가져야 하는 기능은 아니거든요. 오히려 메모와 드로잉 같은 기능에 충실한 분들이라면 4096의 필압 변경이 없는 것에 위안을 삼을 수 있고 메모 기능에 차별화 포인트는 이번 모델에서 보이지 않거든요.

개인적으로 다양한 색상을 선보이는것도 좋겠더라

이번에는 출시 당시부터 4가지 컬러를 선보였지만 국가별로 출시되는 색상이 다릅니다. 국내의 경우 갤럭시노트9 512 모델은 블루와 퍼플을 선보여서 두가지 선택지만 있어 블랙과 코퍼를 선택하는 경우 128GB를 선택해야 하는 단점이 있죠. 반대로 오션블루를 선택한다면 128GB에서는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수밖에 없죠. 오션블루가 시그니처 컬러는 아니지만 시그니처 색상이 되어버린듯싶더군요.

9월이면 아이폰XS와 트리플 카메라를 가진 LG V40까지 공개가 될 예정입니다. 또한 올해를 넘기면 완벽하게 바뀔 새로운 S10 시리즈도 3종도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죠. 물론 여기에 폴더블 모델까지 더하면 실제 내년 상반기에 삼성모바일에서 4종의 완벽하게 새로운 하드웨어 스펙과 폼팩터를 가진 모델이 출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역대급 스마트폰은 맞지만 이번 기회를 활용하는것도 스마트 컨슈머!

분명 노트9은 역대급 스펙과 기능을 갖추고 있어 현재 선택할 수 있는 가장 매력적인 스마트폰은 맞지만 눈을 돌려보면 더 많은 선택지는 분명 존재합니다. 특히 해당 모델 때문에 출고가나 공시지원금 변화가 있는 프리미엄 모델들도 합리적으로 접근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거든요. 이상 갤럭시노트9 개봉기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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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폴드와 갤럭시 S10, S10+, S10e를 언팩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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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폴드 - 2019.02.27
#삼성  #갤럭시폴드  #S10  #S10+  #S10e  #언팩 
삼성 갤럭시 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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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폴드와 갤럭시 S10,S10+,S10e를 언팩서 공개

​​​​​​​​

삼성전자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20일 자체 이벤트인 언팩 2019를 통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폴더블폰인 '갤럭시 폴드'와, 갤럭시S9를 이은 새로은 S시리즈인 S10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갤럭시 S시리즈 10주년 기념제품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었으리라 생각됩니다

폴더블폰과 펀치홀 디스플레이가 지난 삼성 개발자컨퍼런스에서 살짝 떡밥을 남겼었기에, 제품에 대해 어느정도 예측은 할 수 있었지만

막상 이렇게 발표회를 통해 지켜보니 새로운 부분도 여러 있었고 박수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덕분에 언팩이 끝난 후에도 실시간검색어에 오르는 등,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진 발표회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럼 이번에 공개된 갤럭시 폴드와 갤럭시S10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폴드를 먼저 설명드리는 이유는 제 기준(?)에서 더 임펙트가 있었던 제품이기도 하고

삼성전자에서도, 언팩에서 S10을 먼저 선보이지 않고 폴드부터 먼저 공개했기 떄문입니다

ㅡㅡㅡㅡㅡㅡ

그럼 먼저 갤럭시 폴드부터 살펴볼까요?

갤럭시 폴드는, 플렉서블(휘어지는)디스플레이를 사용하여 접을 수 있는 태블릿 겸 스마트폰으로써

큰 화면의 태블릿을 접어서 휴대할 수 있다고 보시면 이해하기 쉬울 듯 싶습니다!

타 회사에서 선보인 폴더블 스마트폰처럼 바깥쪽으로 접히는(아웃폴딩) 것이 아닌, 기술적으로 훨씬 구현하기 어렵고

실사용에 적합한, 안쪽으로 접히는(인폴딩) 형태의 스마트폰이라는 점이 특징이죠

갤럭시 폴드는 지난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도시락폰(제품에 도시락처럼 생긴 케이스를 두껍게 씌어서 외관을 예측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

형태로 살짝 선보였기 떄문에, 이러한 형태로 나올 것이라고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대략 예측은 했습니다

다만 상세디자인은 몰랐기에 저도 계속 기대를 했었으며,

또, 하루가 멀다하고 계속 유출되던 S10과 달리 갤럭시 폴드는 발표당일 공식이미지 유출을 빼고는 유출이 전혀 없어서

더욱 궁금증을 만들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먼저 갤럭시 폴드의 스펙부터 살펴보겠습니다

AP(CPU) : 삼성 엑시노스 9820 or 스냅드래곤 855 (국내에는 엑시노스 버전이 출시)

RAM : 12GB

저장공간 : 512GB

카메라 : 1600만(F 2.2)+1200만+1200만 화소 후면카메라, 1000만+800만 화소 전면

디스플레이 : 접힌상태는 4.6인치 HD급 해상도, 펼쳤을 때는 7.3인치 QHD급 해상도

배터리 : 4380mAh

이와 같습니다

스펙은 S10과 같이 플래그쉽 스펙을 보여주며

램과 저장공간이 스마트폰이 맞나 싶을정도로 높음을 알 수 있습니

12GB램도 놀랍거니와 저장공간이 512GB나 된다는 점이죠

데스크탑에도 250GB나 500GB하드를 사용하는 분들이 아직까지 꽤 되는 이 시점에서

휴대폰 내장메모리가 512GB라는 점은 정말 놀라운 듯 싶습니다

(밑에 가면 더 놀랄겁니다 후후)

이렇게 접었을 때와 펼쳤을 때의 화면크기 차이가 발생하죠

이렇게 접히는 방식이며

깜박임 없이 4.6인치 대응 해상도에서 7.3인치 대응 해상도로 한 번에 바뀐다는 점도

상당히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겉보기에는 별거 아닌거 같아 보여도 꽤 복잡한 부분입니다!)

힌지부분입니다

사실 이 부분이 가장 포인트라고 할 수 있으며

안쪽으로 접히는(인폴딩)제품과 바깥쪽으로 접히는(아웃폴딩)제품들과의 큰 차이점 중 하나입니다

로열사의 제품이나 지금까지의 여러 폴더블 스마트폰을 보면 연결부분을 지하철 칸 통로형태와 같이

단순하게 만든 것이 대부분인데

이 제품은 위와 같이 복잡한 메커니즘으로 보다 완벽한 폴더블을 구현했다고 말했습니다

물론 직접 사용해봐야 어떤지 알 수 있겠지만, 현상황으로써는 이 형태가 가장 이상적인 형태이지 않을까 싶군요

배터리부분입니다

힌지를 기준으로 양쪽에 절반씩 배터리를 놓아 총 2개가 탑재되었다고 하며

이 둘을 합쳐 4380mAh의 배터리가 탑재되었다고 합니다

배터리 용량은 보통수준이라고 생각되네요

펼쳐서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만큼

태블릿의 상징인 멀티테스킹 기능도 이 제품에 들어갔습니다

3중 멀티테스킹이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주요부분은 이정도이고, 이제 전체적인 디자인을 좀 더 살펴보겠습니다

위에서 부터 순서대로

접혀있을 때, 펼치고 있는 모습, 펼친상태 입니다

갤럭시 폴드가 접혀있는 상태는 약간 길쭉한 형태라 현재 스마트폰에 익숙하신 분들께는

약간 의아해 할 수 있는 부분일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엔 익숙하지 않았지만 이걸 계속 보다보니 괜찮은 것 같기도 합니다!

여담으로, 스마트폰 이전 시절로 돌아가면, 예전 피쳐폰 시절 LG초콜릿폰이 이러한 형태로 선보인 바가 있었죠

폭이 좁다보니 좌우로 잡기는 좋아 보입니다

제품 형태는 저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조금 아쉽다고 느낀 부분은 전면 디스플레이 크기입니다

4.6인치 크기 자체가 작다는 말이 아니라, 본체 크기대비 디스플레이를 상당히 작게 배치했다는 점인데요

베젤도 그렇고 최근 스마트폰을 생각하면 적합한 본체크기 대비 디스플레이 크기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펼쳤을 때의 7.3인치 디스플레이는 충분히 괜찮다고는 하지만, 접은 상태에서 사용해야할 경우도 상당히 많을텐데

이렇게 작은 디스플레이가 들어간다면 간단한 작업을 하려고 해도 휴대폰을 펼치는 일이 발생할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4.6인치가 아주 작은 것은 아니기에, 적응되면 충분히 사용할 수 있겠습니디만

그래도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균형감을 유지하기 위해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디스플레이를 어쩔 수 없이 작게 해야한다면 라운드를 차라리 빼고 출시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면에도 디스플레이 모서리에 라운드가 들어가다보니 화면크기가 더 작아보이는 효과가 나오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와 같은 이유로 인해 펼칠 수 있는 스마트폰보다는 접히는 태블릿에 더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접히는 태블릿이라고 해도 이 제품이 혁신이라는 점은 확실합니다

이러한 아쉬운 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 제품을 꼭 사용해보고 싶고 계속 관심이 가더라고요

힌지부분입니다

상당히 잘 처리를 했다고 느껴지는데 실제로 만져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듯 싶네요!

후면입니다

후면은 일반적인 갤럭시시리즈와 비슷하게 구성되어지며

후면 재질이 굉장히 블링블링합니다

상당히 신경썼음을 엿볼 수 있더라고요!

또 내부 디스플레이 사용 모습입니다

보면 볼 수록 마음에 듭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이런 제품이 시중에 나올거라 예측을 못했는데 놀랍군요

접었을 때는 이렇게 약간의 공간이 있지만

상당히 최소화시켰다는 생각이 들며 이정도면 충분히 납득이 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초에 색종이를 접듯이 반듯하게 만들기는, 소재에 변화가 있지 않는이상 물리적으로 어렵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시는 것이

디스플레이가 쭈글쭈글 해진다..라는 의견이 있더라고요

저도 직접만져보지는 못했기에 확답은 못드리겠지만

삼성 유튜브을 캡쳐해서 살펴본 결과 완성도가 상당히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쭈글쭈글함이 크게 보이지 않더라고요

갤럭시 폴드가 기술과시용 제품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꽤 많으신데

물론 1세대인만큼, 실사용에 완벽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과정이 있어야 완벽한 휴대폰이 나올 수 있는 것이고

또 이 제품이 기술과시용이라고 하기에는

삼성전자의 첫 커브드 디스플레이 탑재제품인 갤럭시 라운드와 같은 제품처럼 그냥 만든 것이 아니라

재대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기에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측면입니다

아래에서 설명드리겠지만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이 들어간 S10과 달리 갤럭시 폴드에는

이처럼 측면 전원버튼에 지문인식 센서가 들어가 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시리즈에서 보던 방식과 유사하며, 제가 예전에 소니 엑스페리아 시리즈를 써본 바 있었는데

크게 불편함이 없었기에 여러분들도 이 부분에서는 큰 불편을 느끼지 않을 듯 싶군요

하단에는 USB C포트와 스피커 등이 위치합니다

마감은 정말 우수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S10에서 선보인 배터리 공유기술도 탑재되었고

삼성 덱스도 기본적으로 지원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케이스의 모습도 살짝 공개했는데

양쪽으로 케이스를 끼워넣어 사용하는 형태인 것 같더라고요!

갤럭시 폴드에 관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삼성 딜라이트나 이벤트를 통해 시연기기가 나오는 순간 바로 달려가서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그럼 이제 S10시리즈를 알아보겠습니다

갤럭시S9에 이은 후속작으로써

이례적으로 이번엔

S10e,S10,S10+,S10 5G 이렇게 4가지 모델이 공개되었습니다

S10e는 오랜만에 공개된 작은 디스플레이 플레그쉽 제품임과 동시에 엣지 디스플레이가 들어가지 않은 플레그쉽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제품이고

S10은 기본형 제품, 그리고 S10+는 듀얼전면과 방열기술이 추가된 화면크기가 더 커진 제품,

또 S10 5G는 5G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써, 이 제품에서 많은 사람들이 놀랄만한 부분이 있는데

이건 아래에서 설명드릴게요

먼저 S10시리즈의 스펙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S10e 부터 살펴볼게요

AP(CPU) : 삼성 엑시노스 9820 or 스냅드래곤 855 (국내에는 엑시노스 버전이 출시)

RAM : 6GB or 8GB

저장공간 : 128GB or 256GB

카메라 : 1200만+1600만+1200만 화소 후면카메라, 1000만 화소 전면

디스플레이 : 5.8인치 FHD급 해상도의 AMOLED

배터리 : 3100mAh

이번에는 S10(기본)입니다

AP(CPU) : 삼성 엑시노스 9820 or 스냅드래곤 855 (국내에는 엑시노스 버전이 출시)

RAM : 8GB

저장공간 : 128GB or 512GB

카메라 : 1200만+1600만+1200만 화소 후면카메라, 1000만+800만 화소 전면

디스플레이 : 6.1인치 QHD급 해상도의 AMOELD

배터리 : 3400mAh

다음은 S10플러스 입니다

AP(CPU) : 삼성 엑시노스 9820 or 스냅드래곤 855 (국내에는 엑시노스 버전이 출시)

RAM : 8GB or 12GB

저장공간 : 128GB or 512GB or 1TB(진짜 1테라바이트 입니다)

카메라 : 1600만(F 2.2)+1200만+1200만 화소 후면카메라, 1000만+800만 화소 전면

디스플레이 : 6.4인치 QHD급 해상도의 AMOELD

배터리 : 4100mAh

그리고 스펙에는 안적었는데

무게가 175g으로써, 200g을 넘어갈 정도였던 노트9에 비해 큰폭으로 가벼워진 모습입니다

제품을 가볍게 하는 것이 상당히 힘든데, 스펙적인 발전을 이루어내면서 가볍게 만들었다는 점은 정말 놀랍더라고요

다음은 S10 5G입니다

AP(CPU) : 삼성 엑시노스 9820 or 스냅드래곤 855 (국내에는 엑시노스 버전이 출시)

RAM : 8GB

저장공간 : 256GB

카메라 : 1600만(F 2.2)+1200만+1200만 화소 후면카메라, 1000만 화소 전면 +3D카메라

디스플레이 : 6.4인치 QHD급 해상도의 AMOELD

배터리 : 4500mAh

전체적으로 스펙은 모두 최상급 스펙을 보여주며

모델에 따라 램용량과 디스플레이 해상도, 카메라, 배터리에 차이가 있는 것을 제외하고

메인인 CPU와 화면비율 대략적인 외관은 모두 동일합니다

스펙은 모두 마음에 들지만 어떤 제품에는 256GB가 안나오고 어떤제품은 나오고 용량을 애매하게 출시한 점은

살짝 아쉬움이 남는군요

저장공간 얘기가 나와서 말이지만 128GB가 기본용량이 되는 시대가 오게 되었군요 ㄷㄷ

512GB를 넘어 1TB는 정말 상상도 못했을 것 같습니다

2012년까지만 해도(갤노트3 시절) 32GB면 많은용량, 16GB가 보통, 심지어 8GB(램용량아님...)저장공간과

저가형폰에는 4GB용량까지 들어가는 시절도 있었죠

2012년에도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상태다, 발전할 것이 없다는 말이 꾸준히 있었지만

스마트폰이 계속 발전을 이루어낸 것을 보면 정말 감탄사가 나올 정도인 것 같습니다 (과장 아니고 진짜로요!!)

갤럭시S10+의 외관입니

갤럭시S6을 다듬어서 S7출시때만 해도 그랬었죠

스마트폰 외관이 이거보다 발전할 수 있을까? 노트8과 S8이 출시될 때도

여기서 외관을 더 바꿀 수 있을까?

하지만 이번에 출시된 S10시리즈를 보면 정말 외관을 바꾸었습니

사실상 베젤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얇은 수준을 보여주고

카메라마져 디스플레이 안쪽에 펀치홀 형태로 넣어버렸음을 알 수 있죠

솔직히 저는, 지금도 여기서 더 외관이 발전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드는데

2년뒤에 또 더욱 발전된 외관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전체적인 와관입니다

화면크기는 이정도 차이가 나며(왼쪽부터 S10e,S10,S10+)

S10e가 5.8인치로 상당히 큼에도 불구, 얇은 베젤로 인해 몇년전 5인치 초반대 스마트폰과 별반차이가 없는 본체크기를 보여줍니다

S10의 카메라

S10+의 카메라

여담으로 펀치홀 카메라는 거슬릴 것처럼 보이지만 제가 직접 본 바로는 크게 거슬리지 않았습니다

집 근처 디지털 프라자에 모두 전시가 되어있으니 한 번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싶군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S10기본형 모델이 가장 이상적인 형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면은 정말 꽉찬 형태임을 알 수 있고

또 이 제품에 탑재된 큰 특징은

바로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입니다

디스플레이 일정부분 안쪽에 센서를 넣어

화면에 손가락을 대는 것 만으로도 지문인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S10e는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을 탑재하고 있지 않으며

덕분에 위와 같이 측면에 지문인식 센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갤럭시 폴드와 동일)

그리고 측면은 3제품 모두 유광재질이며 블링블링한 느낌이 강하더라고요

S10과 S10+의 후면

S10e의 후면

후면 디자인입니다

후면디자인은 S10e와 그외제품을 비교했을 카메라 렌즈 갯수 등 차이가 존재하는데요

사진과 같이 카메라 부분 색상처리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S10과 S10+가 검정색으로 통일을 시켜놓다보니 더 깔끔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다만 카메라 렌즈가 너무 많아지다보니 디자인적으로 한계가 보이는 것은 사실인 듯 싶습니다

듀얼카메라까지는 어느정도 커버가 되는데 트리플까지 넘어가니 호불호가 갈리는 듯 싶더라고요

S10시리즈에 관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당연히 삼성이 이것만 발표하지는 않았는데요

아이콘X의 후속모델이자, 전작보다 크기를 부피를 더 줄이고

전작에서 말이 많았던 마이크부분을 개선시킨 무선 이어폰인 갤럭시버드.

그리고 새로운 스마트워치인 갤럭시 워치 액티브와

스마트밴드인 갤럭시 핏도 선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갤럭시 핏 모델이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일 것 같기도 하고, 많은 기능보다는 핵심적인 기능만 존재하다보니

제가 볼때 더 인기가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 갤럭시S5언팩 당시에도 기어2와 기어핏을 비교하며 이런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물론 실제로 나와봐야 알 듯 싶군요

여기까지 준비한 내용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 모두 매력적인 부분이 많았다고 생각되며

갤럭시 폴드와 S10그리고 갤럭시 버드 이3제품이 가장 핫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만 그로 인해 갤럭시 워치 액티브와 갤럭시 핏은 조금 묻힌감이 없지 않아 있더라고요(제 블로그 포스팅에서도 묻..읍읍)

갤럭시 폴드가 국내에 들어오는대로, 직접 살펴본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제품도 궁금하지만 갤럭시 폴드는 IT블로거 입장에서 정말 매력적인 제품이 분명한 듯 싶네요!

불완전한 부분이 설사 있더라도, 폴더블 폰이라는 상징성과 앞으로 스마트기기가 나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상 태스였습니다

덧글, 이웃추가 및 공감은 환영입니다!

사진출처 : Samsung Newsroom, The Verge

http://www.youtube.com/watch?v=z9z_mF4XL4s

http://www.youtube.com/watch?v=ISjiJQGJ72o

http://www.theverge.com/2019/2/20/18232248/samsung-galaxy-s10-plus-camera-price-release-date-features-size-photos-

hands-on-video

삼성, 갤럭시 폴드와 갤럭시 S10,S10+,S10e를 언팩서 공개

​​​​​​​​

삼성전자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20일 자체 이벤트인 언팩 2019를 통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폴더블폰인 '갤럭시 폴드'와, 갤럭시S9를 이은 새로은 S시리즈인 S10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갤럭시 S시리즈 10주년 기념제품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었으리라 생각됩니다

폴더블폰과 펀치홀 디스플레이가 지난 삼성 개발자컨퍼런스에서 살짝 떡밥을 남겼었기에, 제품에 대해 어느정도 예측은 할 수 있었지만

막상 이렇게 발표회를 통해 지켜보니 새로운 부분도 여러 있었고 박수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덕분에 언팩이 끝난 후에도 실시간검색어에 오르는 등,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진 발표회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럼 이번에 공개된 갤럭시 폴드와 갤럭시S10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폴드를 먼저 설명드리는 이유는 제 기준(?)에서 더 임펙트가 있었던 제품이기도 하고

삼성전자에서도, 언팩에서 S10을 먼저 선보이지 않고 폴드부터 먼저 공개했기 떄문입니다

ㅡㅡㅡㅡㅡㅡ

그럼 먼저 갤럭시 폴드부터 살펴볼까요?

갤럭시 폴드는, 플렉서블(휘어지는)디스플레이를 사용하여 접을 수 있는 태블릿 겸 스마트폰으로써

큰 화면의 태블릿을 접어서 휴대할 수 있다고 보시면 이해하기 쉬울 듯 싶습니다!

타 회사에서 선보인 폴더블 스마트폰처럼 바깥쪽으로 접히는(아웃폴딩) 것이 아닌, 기술적으로 훨씬 구현하기 어렵고

실사용에 적합한, 안쪽으로 접히는(인폴딩) 형태의 스마트폰이라는 점이 특징이죠

갤럭시 폴드는 지난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도시락폰(제품에 도시락처럼 생긴 케이스를 두껍게 씌어서 외관을 예측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

형태로 살짝 선보였기 떄문에, 이러한 형태로 나올 것이라고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대략 예측은 했습니다

다만 상세디자인은 몰랐기에 저도 계속 기대를 했었으며,

또, 하루가 멀다하고 계속 유출되던 S10과 달리 갤럭시 폴드는 발표당일 공식이미지 유출을 빼고는 유출이 전혀 없어서

더욱 궁금증을 만들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먼저 갤럭시 폴드의 스펙부터 살펴보겠습니다

AP(CPU) : 삼성 엑시노스 9820 or 스냅드래곤 855 (국내에는 엑시노스 버전이 출시)

RAM : 12GB

저장공간 : 512GB

카메라 : 1600만(F 2.2)+1200만+1200만 화소 후면카메라, 1000만+800만 화소 전면

디스플레이 : 접힌상태는 4.6인치 HD급 해상도, 펼쳤을 때는 7.3인치 QHD급 해상도

배터리 : 4380mAh

이와 같습니다

스펙은 S10과 같이 플래그쉽 스펙을 보여주며

램과 저장공간이 스마트폰이 맞나 싶을정도로 높음을 알 수 있습니

12GB램도 놀랍거니와 저장공간이 512GB나 된다는 점이죠

데스크탑에도 250GB나 500GB하드를 사용하는 분들이 아직까지 꽤 되는 이 시점에서

휴대폰 내장메모리가 512GB라는 점은 정말 놀라운 듯 싶습니다

(밑에 가면 더 놀랄겁니다 후후)

이렇게 접었을 때와 펼쳤을 때의 화면크기 차이가 발생하죠

이렇게 접히는 방식이며

깜박임 없이 4.6인치 대응 해상도에서 7.3인치 대응 해상도로 한 번에 바뀐다는 점도

상당히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겉보기에는 별거 아닌거 같아 보여도 꽤 복잡한 부분입니다!)

힌지부분입니다

사실 이 부분이 가장 포인트라고 할 수 있으며

안쪽으로 접히는(인폴딩)제품과 바깥쪽으로 접히는(아웃폴딩)제품들과의 큰 차이점 중 하나입니다

로열사의 제품이나 지금까지의 여러 폴더블 스마트폰을 보면 연결부분을 지하철 칸 통로형태와 같이

단순하게 만든 것이 대부분인데

이 제품은 위와 같이 복잡한 메커니즘으로 보다 완벽한 폴더블을 구현했다고 말했습니다

물론 직접 사용해봐야 어떤지 알 수 있겠지만, 현상황으로써는 이 형태가 가장 이상적인 형태이지 않을까 싶군요

배터리부분입니다

힌지를 기준으로 양쪽에 절반씩 배터리를 놓아 총 2개가 탑재되었다고 하며

이 둘을 합쳐 4380mAh의 배터리가 탑재되었다고 합니다

배터리 용량은 보통수준이라고 생각되네요

펼쳐서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만큼

태블릿의 상징인 멀티테스킹 기능도 이 제품에 들어갔습니다

3중 멀티테스킹이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주요부분은 이정도이고, 이제 전체적인 디자인을 좀 더 살펴보겠습니다

위에서 부터 순서대로

접혀있을 때, 펼치고 있는 모습, 펼친상태 입니다

갤럭시 폴드가 접혀있는 상태는 약간 길쭉한 형태라 현재 스마트폰에 익숙하신 분들께는

약간 의아해 할 수 있는 부분일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엔 익숙하지 않았지만 이걸 계속 보다보니 괜찮은 것 같기도 합니다!

여담으로, 스마트폰 이전 시절로 돌아가면, 예전 피쳐폰 시절 LG초콜릿폰이 이러한 형태로 선보인 바가 있었죠

폭이 좁다보니 좌우로 잡기는 좋아 보입니다

제품 형태는 저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조금 아쉽다고 느낀 부분은 전면 디스플레이 크기입니다

4.6인치 크기 자체가 작다는 말이 아니라, 본체 크기대비 디스플레이를 상당히 작게 배치했다는 점인데요

베젤도 그렇고 최근 스마트폰을 생각하면 적합한 본체크기 대비 디스플레이 크기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펼쳤을 때의 7.3인치 디스플레이는 충분히 괜찮다고는 하지만, 접은 상태에서 사용해야할 경우도 상당히 많을텐데

이렇게 작은 디스플레이가 들어간다면 간단한 작업을 하려고 해도 휴대폰을 펼치는 일이 발생할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4.6인치가 아주 작은 것은 아니기에, 적응되면 충분히 사용할 수 있겠습니디만

그래도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균형감을 유지하기 위해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디스플레이를 어쩔 수 없이 작게 해야한다면 라운드를 차라리 빼고 출시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면에도 디스플레이 모서리에 라운드가 들어가다보니 화면크기가 더 작아보이는 효과가 나오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와 같은 이유로 인해 펼칠 수 있는 스마트폰보다는 접히는 태블릿에 더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접히는 태블릿이라고 해도 이 제품이 혁신이라는 점은 확실합니다

이러한 아쉬운 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 제품을 꼭 사용해보고 싶고 계속 관심이 가더라고요

힌지부분입니다

상당히 잘 처리를 했다고 느껴지는데 실제로 만져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듯 싶네요!

후면입니다

후면은 일반적인 갤럭시시리즈와 비슷하게 구성되어지며

후면 재질이 굉장히 블링블링합니다

상당히 신경썼음을 엿볼 수 있더라고요!

또 내부 디스플레이 사용 모습입니다

보면 볼 수록 마음에 듭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이런 제품이 시중에 나올거라 예측을 못했는데 놀랍군요

접었을 때는 이렇게 약간의 공간이 있지만

상당히 최소화시켰다는 생각이 들며 이정도면 충분히 납득이 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초에 색종이를 접듯이 반듯하게 만들기는, 소재에 변화가 있지 않는이상 물리적으로 어렵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시는 것이

디스플레이가 쭈글쭈글 해진다..라는 의견이 있더라고요

저도 직접만져보지는 못했기에 확답은 못드리겠지만

삼성 유튜브을 캡쳐해서 살펴본 결과 완성도가 상당히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쭈글쭈글함이 크게 보이지 않더라고요

갤럭시 폴드가 기술과시용 제품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꽤 많으신데

물론 1세대인만큼, 실사용에 완벽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과정이 있어야 완벽한 휴대폰이 나올 수 있는 것이고

또 이 제품이 기술과시용이라고 하기에는

삼성전자의 첫 커브드 디스플레이 탑재제품인 갤럭시 라운드와 같은 제품처럼 그냥 만든 것이 아니라

재대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기에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측면입니다

아래에서 설명드리겠지만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이 들어간 S10과 달리 갤럭시 폴드에는

이처럼 측면 전원버튼에 지문인식 센서가 들어가 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시리즈에서 보던 방식과 유사하며, 제가 예전에 소니 엑스페리아 시리즈를 써본 바 있었는데

크게 불편함이 없었기에 여러분들도 이 부분에서는 큰 불편을 느끼지 않을 듯 싶군요

하단에는 USB C포트와 스피커 등이 위치합니다

마감은 정말 우수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S10에서 선보인 배터리 공유기술도 탑재되었고

삼성 덱스도 기본적으로 지원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케이스의 모습도 살짝 공개했는데

양쪽으로 케이스를 끼워넣어 사용하는 형태인 것 같더라고요!

갤럭시 폴드에 관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삼성 딜라이트나 이벤트를 통해 시연기기가 나오는 순간 바로 달려가서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그럼 이제 S10시리즈를 알아보겠습니다

갤럭시S9에 이은 후속작으로써

이례적으로 이번엔

S10e,S10,S10+,S10 5G 이렇게 4가지 모델이 공개되었습니다

S10e는 오랜만에 공개된 작은 디스플레이 플레그쉽 제품임과 동시에 엣지 디스플레이가 들어가지 않은 플레그쉽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제품이고

S10은 기본형 제품, 그리고 S10+는 듀얼전면과 방열기술이 추가된 화면크기가 더 커진 제품,

또 S10 5G는 5G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써, 이 제품에서 많은 사람들이 놀랄만한 부분이 있는데

이건 아래에서 설명드릴게요

먼저 S10시리즈의 스펙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S10e 부터 살펴볼게요

AP(CPU) : 삼성 엑시노스 9820 or 스냅드래곤 855 (국내에는 엑시노스 버전이 출시)

RAM : 6GB or 8GB

저장공간 : 128GB or 256GB

카메라 : 1200만+1600만+1200만 화소 후면카메라, 1000만 화소 전면

디스플레이 : 5.8인치 FHD급 해상도의 AMOLED

배터리 : 3100mAh

이번에는 S10(기본)입니다

AP(CPU) : 삼성 엑시노스 9820 or 스냅드래곤 855 (국내에는 엑시노스 버전이 출시)

RAM : 8GB

저장공간 : 128GB or 512GB

카메라 : 1200만+1600만+1200만 화소 후면카메라, 1000만+800만 화소 전면

디스플레이 : 6.1인치 QHD급 해상도의 AMOELD

배터리 : 3400mAh

다음은 S10플러스 입니다

AP(CPU) : 삼성 엑시노스 9820 or 스냅드래곤 855 (국내에는 엑시노스 버전이 출시)

RAM : 8GB or 12GB

저장공간 : 128GB or 512GB or 1TB(진짜 1테라바이트 입니다)

카메라 : 1600만(F 2.2)+1200만+1200만 화소 후면카메라, 1000만+800만 화소 전면

디스플레이 : 6.4인치 QHD급 해상도의 AMOELD

배터리 : 4100mAh

그리고 스펙에는 안적었는데

무게가 175g으로써, 200g을 넘어갈 정도였던 노트9에 비해 큰폭으로 가벼워진 모습입니다

제품을 가볍게 하는 것이 상당히 힘든데, 스펙적인 발전을 이루어내면서 가볍게 만들었다는 점은 정말 놀랍더라고요

다음은 S10 5G입니다

AP(CPU) : 삼성 엑시노스 9820 or 스냅드래곤 855 (국내에는 엑시노스 버전이 출시)

RAM : 8GB

저장공간 : 256GB

카메라 : 1600만(F 2.2)+1200만+1200만 화소 후면카메라, 1000만 화소 전면 +3D카메라

디스플레이 : 6.4인치 QHD급 해상도의 AMOELD

배터리 : 4500mAh

전체적으로 스펙은 모두 최상급 스펙을 보여주며

모델에 따라 램용량과 디스플레이 해상도, 카메라, 배터리에 차이가 있는 것을 제외하고

메인인 CPU와 화면비율 대략적인 외관은 모두 동일합니다

스펙은 모두 마음에 들지만 어떤 제품에는 256GB가 안나오고 어떤제품은 나오고 용량을 애매하게 출시한 점은

살짝 아쉬움이 남는군요

저장공간 얘기가 나와서 말이지만 128GB가 기본용량이 되는 시대가 오게 되었군요 ㄷㄷ

512GB를 넘어 1TB는 정말 상상도 못했을 것 같습니다

2012년까지만 해도(갤노트3 시절) 32GB면 많은용량, 16GB가 보통, 심지어 8GB(램용량아님...)저장공간과

저가형폰에는 4GB용량까지 들어가는 시절도 있었죠

2012년에도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상태다, 발전할 것이 없다는 말이 꾸준히 있었지만

스마트폰이 계속 발전을 이루어낸 것을 보면 정말 감탄사가 나올 정도인 것 같습니다 (과장 아니고 진짜로요!!)

갤럭시S10+의 외관입니

갤럭시S6을 다듬어서 S7출시때만 해도 그랬었죠

스마트폰 외관이 이거보다 발전할 수 있을까? 노트8과 S8이 출시될 때도

여기서 외관을 더 바꿀 수 있을까?

하지만 이번에 출시된 S10시리즈를 보면 정말 외관을 바꾸었습니

사실상 베젤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얇은 수준을 보여주고

카메라마져 디스플레이 안쪽에 펀치홀 형태로 넣어버렸음을 알 수 있죠

솔직히 저는, 지금도 여기서 더 외관이 발전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드는데

2년뒤에 또 더욱 발전된 외관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전체적인 와관입니다

화면크기는 이정도 차이가 나며(왼쪽부터 S10e,S10,S10+)

S10e가 5.8인치로 상당히 큼에도 불구, 얇은 베젤로 인해 몇년전 5인치 초반대 스마트폰과 별반차이가 없는 본체크기를 보여줍니다

S10의 카메라

S10+의 카메라

여담으로 펀치홀 카메라는 거슬릴 것처럼 보이지만 제가 직접 본 바로는 크게 거슬리지 않았습니다

집 근처 디지털 프라자에 모두 전시가 되어있으니 한 번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싶군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S10기본형 모델이 가장 이상적인 형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면은 정말 꽉찬 형태임을 알 수 있고

또 이 제품에 탑재된 큰 특징은

바로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입니다

디스플레이 일정부분 안쪽에 센서를 넣어

화면에 손가락을 대는 것 만으로도 지문인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S10e는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을 탑재하고 있지 않으며

덕분에 위와 같이 측면에 지문인식 센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갤럭시 폴드와 동일)

그리고 측면은 3제품 모두 유광재질이며 블링블링한 느낌이 강하더라고요

S10과 S10+의 후면

S10e의 후면

후면 디자인입니다

후면디자인은 S10e와 그외제품을 비교했을 카메라 렌즈 갯수 등 차이가 존재하는데요

사진과 같이 카메라 부분 색상처리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S10과 S10+가 검정색으로 통일을 시켜놓다보니 더 깔끔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다만 카메라 렌즈가 너무 많아지다보니 디자인적으로 한계가 보이는 것은 사실인 듯 싶습니다

듀얼카메라까지는 어느정도 커버가 되는데 트리플까지 넘어가니 호불호가 갈리는 듯 싶더라고요

S10시리즈에 관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당연히 삼성이 이것만 발표하지는 않았는데요

아이콘X의 후속모델이자, 전작보다 크기를 부피를 더 줄이고

전작에서 말이 많았던 마이크부분을 개선시킨 무선 이어폰인 갤럭시버드.

그리고 새로운 스마트워치인 갤럭시 워치 액티브와

스마트밴드인 갤럭시 핏도 선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갤럭시 핏 모델이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일 것 같기도 하고, 많은 기능보다는 핵심적인 기능만 존재하다보니

제가 볼때 더 인기가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 갤럭시S5언팩 당시에도 기어2와 기어핏을 비교하며 이런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물론 실제로 나와봐야 알 듯 싶군요

여기까지 준비한 내용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 모두 매력적인 부분이 많았다고 생각되며

갤럭시 폴드와 S10그리고 갤럭시 버드 이3제품이 가장 핫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만 그로 인해 갤럭시 워치 액티브와 갤럭시 핏은 조금 묻힌감이 없지 않아 있더라고요(제 블로그 포스팅에서도 묻..읍읍)

갤럭시 폴드가 국내에 들어오는대로, 직접 살펴본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제품도 궁금하지만 갤럭시 폴드는 IT블로거 입장에서 정말 매력적인 제품이 분명한 듯 싶네요!

불완전한 부분이 설사 있더라도, 폴더블 폰이라는 상징성과 앞으로 스마트기기가 나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상 태스였습니다

덧글, 이웃추가 및 공감은 환영입니다!

사진출처 : Samsung Newsroom, The Verge

http://www.youtube.com/watch?v=z9z_mF4XL4s

http://www.youtube.com/watch?v=ISjiJQGJ72o

http://www.theverge.com/2019/2/20/18232248/samsung-galaxy-s10-plus-camera-price-release-date-features-size-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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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4567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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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로 살펴보는 삼성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두께와 실사용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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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폴드 - 2019.02.27
#갤럭시폴드  #삼성폴더블폰  #갤럭시폴드두께 
삼성 갤럭시 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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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최근 언팩 행사에서 공개한 자료 외에도 추가적으로 갤럭시 폴드에 대한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이번에 올린 영상에서는 지난 언팩 행사에서 공개한 것보다 자세하게 제품의 모습을 확인할 수가 있었는데요. 그런데 한번 봤더니 전체적인 제품의 작동 방식이라던지 디자인이 너무 멋지더군요.

그래서 여러분들께도 한번 보여드리기 위해 이번에 공개된 컨텐츠와 언팩 관련 영상을 GIF로 캡쳐해 가져왔습니다.

우선 디자인입니다! 허술한 마감에 고무 경첩을 달아 내놓은 타사 모델들과는 달리, 삼성 폴더블폰은 그야말로 세련미의 정점을 보여주었는데요. 완벽히 라운딩 처리된 금속 프레임으로 모든 부분을 빈틈없이 감싸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컬러들도 발표회장에서 보았을 때는 무채색 계열 (블랙이나 그레이 등)을 제외하면 뭔가 애매한 감이 있었으나, 실기 영상으로 보니 나머지 색상들도 정말 예쁘다는 것이 느껴졌는데요. 각도에 따라 조금씩 변하는 색채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마션 그린 컬러는 개인적으로 좀 아쉽습니다. 뭔가 이건 노란색도 아니고 초록색도 아닌, 누리끼리한 초록색 느낌?

반면 이 아스트로 블루에 금빛 도는 경첩을 박아둔 모델이 제 취향을 저격하더군요. 약간 갤럭시노트9의 블루 컬러에 노란색 S펜을 집어넣은 감성이 느껴지던데, 이건 기스가 나는 한이 있어도 케이스 없이 생폰을 사용하고 싶네요.

그리고 본체 컬러가 같다 하더라도 그 안에서 경첩 컬러가 다른 제품들이 굉장히 다양하게 나오는 만큼, 각 컬러의 재고가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분산되어 원하는 본체색상+원하는 경첩색상의 제품을 사기가 힘들어 보이는데요. 따라서 완벽히 마음에 드는 제품을 사려면 빨리 매장으로 달려가야 할 것 같습니다.

삼성 폴더블폰 전면 디스플레이의 베젤은 솔직히 볼때마다 너무 크다고 느껴졌습니다. 극단적으로 액정이 길쭉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상하부 베젤을 두껍게 해둔 것으로 보였는데, 이건 정말이지 언제 봐도 많이 아쉽네요.

여담으로 저 액정으로 브롤스타즈 같은 게임 하면 파지를 어케 해야 하려나요. 뭐가 어찌 되었든 이 부분은 직접 만져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액정을 폈다 접었다 하는 과정은 정말 깔끔하게 이루어집니다. 최근 나온 화웨이 폴더블폰이나 로욜의 플렉스파이를 보면 한번 구부릴 경우 잘 펴지지를 않아서 액정을 꾹꾹 눌러야 겨우 펴지는 등 아주 난리인데, 갤럭시 폴드는 가볍게 열면 자연스럽게 촥 펴집니다. 저때 어떤 느낌이 들지가 정말 진심 혼또 레알 궁금한데, 하루빨리 만져보고 싶네요.

화면을 폈다 접었다 할때 작동중인 앱이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앱 컨티뉴어티 기능의 경우 언팩에서는 작은 화면을 큰 화면으로 바꾸는 것만을 보여주었으나,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큰 화면을 작은 화면으로 넘기는 것을 보여주었는데요. 이 때에도 화면이 매우 자연스럽게 전환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건 진짜 코딩 초짜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봐도 너무 신기하더군요. 삼성 엔지니어들의 노고가 확 와닿았습니다. 다만 구글 지도나 삼성 브라우저, 혹은 아스팔트(게임로프트의 자동차 게임) 등의 메이저 앱을 제외한 다른 앱들도 이렇게 잘 전환이 될지는 다소 의문스럽습니다. 만약에 된다면? 진짜 외계인 갈아넣은 거죠 뭐.

카메라의 경우 갤럭시 폴드를 접은 상태에서는 전면 1개와 후면 3개, 그리고 제품을 펼치면 전면 2개와 후면 3개를 사용가능했는데요. 삼성 폴더블폰은 인폴딩 형태였기에 어떤 상황에서든 후면카메라를 이용가능하다는 것이 돋보였습니다.

중국폰들을 보면 제품을 접을 경우 카메라가 바로 가려지는데, 그것과 완전히 대비되더군요. 전반적인 완성도가 상당히 높게 느껴졌습니다.

다소 아쉬운 점은 3.5파이 오디오 단자가 없다는 것인데, 그러나 그걸 보완하기 위해 아예 기본 번들로 15만원이 넘는 코드리스 이어폰 갤럭시 버드를 넣어주더군요. 대책없이 일단 구멍부터 없앤 다음 21만원짜리 블루투스 이어폰을 팔아먹는 모 스마트폰 제조사와는 상당히 비교되는 모습이었습니다.

여담으로 USB C타입 단자 부분에 변환젠더를 끼우면 오디오 출력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멀티태스킹의 경우 3앱 멀티태스킹과 함께 삼성 덱스까지 지원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노트9와 마찬가지로 덱스 스테이션 없이 바로 USB C타입 - HDMI 케이블을 사서 모니터 혹은 TV랑 연결하면 바로 전용 모드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램이 12기가바이트인 만큼 앱을 이것저것 띄워놓더라도 리프레시가 일어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였는데요. 왜 삼성이 자신들이 "스마트폰을 넘어선 새로운 영역"을 열었다고 했는지 알 것만 같았습니다. 이건 그냥 안드로이드랑 스냅드래곤 AP가 들어간 노트북이나 마찬가지더군요.

마지막으로 부가기능의 경우 갤럭시 S10에 탑재된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이 이곳에도 탑재된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갤럭시 S10의 경우 이 기능을 활용할 일이 거의 없어 보였지만, 갤럭시 버드를 자주 사용하게 될 삼성 폴더블폰에는 반드시 필요해 보였습니다. 이어폰 배터리 방전되면 충전해줘야 하니까요.

어쩌면 여기 넣으려고 기술을 개발한 다음, 이왕 개발한 기술을 S10에도 접목시킨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단점은 각도에 따라 화면을 접은 자국이 티가 났다는 것인데요. 그런데 지금 제품을 자세히 보면 필름이 붙어 있는 듯한 흔적이 보입니다. 잘 보이지 않으신다면 제가 이 글의 맨 위에 첨부한 이미지에서 제품 액정의 테두리 부분을 한번 확인해 주세요.

따라서 제가 보기엔 이게 필름이 접힌 자국이 아닐까 싶고요, 만약 그게 아니라면 천하의 삼성조차도 1세대 제품에서 관련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지는 못한 것이라는 뜻이 되겠죠.

그리고 공개된 영상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빛이 측면으로 들어와 반사될 때만 저렇게 자국이 보이던데, 따라서 실사용 시에는 어떤 느낌을 줄지가 매우 궁금하네요.

일단 그나마 다행인 것은 로욜 플렉스파이나 화웨이 아웃폴딩폰처럼 구겨지는 현상은 아예 없어 보인다는 것인데요. 동시에 전반적으로 액정의 품질이 확실히 시제품이라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말해보자면, 이번에 출시되는 갤럭시 폴드는 아무래도 삼성 폴더블폰의 1세대 제품인 만큼 모든 것이 완벽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타사 대비 확실한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돈만 있다면 충분히 구입해서 써볼만해 보이는데요. 특히 저같은 얼리어답터들은 필수적으로 한대쯤 구입해야 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도 출시되자마자 바로 있는 돈 탈탈 털어서 사려 하는데, 그때 유튜브와 블로그 리뷰로 여러분들께 빠르게 추가 정보를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삼성이 최근 언팩 행사에서 공개한 자료 외에도 추가적으로 갤럭시 폴드에 대한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이번에 올린 영상에서는 지난 언팩 행사에서 공개한 것보다 자세하게 제품의 모습을 확인할 수가 있었는데요. 그런데 한번 봤더니 전체적인 제품의 작동 방식이라던지 디자인이 너무 멋지더군요.

그래서 여러분들께도 한번 보여드리기 위해 이번에 공개된 컨텐츠와 언팩 관련 영상을 GIF로 캡쳐해 가져왔습니다.

우선 디자인입니다! 허술한 마감에 고무 경첩을 달아 내놓은 타사 모델들과는 달리, 삼성 폴더블폰은 그야말로 세련미의 정점을 보여주었는데요. 완벽히 라운딩 처리된 금속 프레임으로 모든 부분을 빈틈없이 감싸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컬러들도 발표회장에서 보았을 때는 무채색 계열 (블랙이나 그레이 등)을 제외하면 뭔가 애매한 감이 있었으나, 실기 영상으로 보니 나머지 색상들도 정말 예쁘다는 것이 느껴졌는데요. 각도에 따라 조금씩 변하는 색채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마션 그린 컬러는 개인적으로 좀 아쉽습니다. 뭔가 이건 노란색도 아니고 초록색도 아닌, 누리끼리한 초록색 느낌?

반면 이 아스트로 블루에 금빛 도는 경첩을 박아둔 모델이 제 취향을 저격하더군요. 약간 갤럭시노트9의 블루 컬러에 노란색 S펜을 집어넣은 감성이 느껴지던데, 이건 기스가 나는 한이 있어도 케이스 없이 생폰을 사용하고 싶네요.

그리고 본체 컬러가 같다 하더라도 그 안에서 경첩 컬러가 다른 제품들이 굉장히 다양하게 나오는 만큼, 각 컬러의 재고가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분산되어 원하는 본체색상+원하는 경첩색상의 제품을 사기가 힘들어 보이는데요. 따라서 완벽히 마음에 드는 제품을 사려면 빨리 매장으로 달려가야 할 것 같습니다.

삼성 폴더블폰 전면 디스플레이의 베젤은 솔직히 볼때마다 너무 크다고 느껴졌습니다. 극단적으로 액정이 길쭉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상하부 베젤을 두껍게 해둔 것으로 보였는데, 이건 정말이지 언제 봐도 많이 아쉽네요.

여담으로 저 액정으로 브롤스타즈 같은 게임 하면 파지를 어케 해야 하려나요. 뭐가 어찌 되었든 이 부분은 직접 만져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액정을 폈다 접었다 하는 과정은 정말 깔끔하게 이루어집니다. 최근 나온 화웨이 폴더블폰이나 로욜의 플렉스파이를 보면 한번 구부릴 경우 잘 펴지지를 않아서 액정을 꾹꾹 눌러야 겨우 펴지는 등 아주 난리인데, 갤럭시 폴드는 가볍게 열면 자연스럽게 촥 펴집니다. 저때 어떤 느낌이 들지가 정말 진심 혼또 레알 궁금한데, 하루빨리 만져보고 싶네요.

화면을 폈다 접었다 할때 작동중인 앱이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앱 컨티뉴어티 기능의 경우 언팩에서는 작은 화면을 큰 화면으로 바꾸는 것만을 보여주었으나,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큰 화면을 작은 화면으로 넘기는 것을 보여주었는데요. 이 때에도 화면이 매우 자연스럽게 전환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건 진짜 코딩 초짜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봐도 너무 신기하더군요. 삼성 엔지니어들의 노고가 확 와닿았습니다. 다만 구글 지도나 삼성 브라우저, 혹은 아스팔트(게임로프트의 자동차 게임) 등의 메이저 앱을 제외한 다른 앱들도 이렇게 잘 전환이 될지는 다소 의문스럽습니다. 만약에 된다면? 진짜 외계인 갈아넣은 거죠 뭐.

카메라의 경우 갤럭시 폴드를 접은 상태에서는 전면 1개와 후면 3개, 그리고 제품을 펼치면 전면 2개와 후면 3개를 사용가능했는데요. 삼성 폴더블폰은 인폴딩 형태였기에 어떤 상황에서든 후면카메라를 이용가능하다는 것이 돋보였습니다.

중국폰들을 보면 제품을 접을 경우 카메라가 바로 가려지는데, 그것과 완전히 대비되더군요. 전반적인 완성도가 상당히 높게 느껴졌습니다.

다소 아쉬운 점은 3.5파이 오디오 단자가 없다는 것인데, 그러나 그걸 보완하기 위해 아예 기본 번들로 15만원이 넘는 코드리스 이어폰 갤럭시 버드를 넣어주더군요. 대책없이 일단 구멍부터 없앤 다음 21만원짜리 블루투스 이어폰을 팔아먹는 모 스마트폰 제조사와는 상당히 비교되는 모습이었습니다.

여담으로 USB C타입 단자 부분에 변환젠더를 끼우면 오디오 출력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멀티태스킹의 경우 3앱 멀티태스킹과 함께 삼성 덱스까지 지원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노트9와 마찬가지로 덱스 스테이션 없이 바로 USB C타입 - HDMI 케이블을 사서 모니터 혹은 TV랑 연결하면 바로 전용 모드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램이 12기가바이트인 만큼 앱을 이것저것 띄워놓더라도 리프레시가 일어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였는데요. 왜 삼성이 자신들이 "스마트폰을 넘어선 새로운 영역"을 열었다고 했는지 알 것만 같았습니다. 이건 그냥 안드로이드랑 스냅드래곤 AP가 들어간 노트북이나 마찬가지더군요.

마지막으로 부가기능의 경우 갤럭시 S10에 탑재된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이 이곳에도 탑재된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갤럭시 S10의 경우 이 기능을 활용할 일이 거의 없어 보였지만, 갤럭시 버드를 자주 사용하게 될 삼성 폴더블폰에는 반드시 필요해 보였습니다. 이어폰 배터리 방전되면 충전해줘야 하니까요.

어쩌면 여기 넣으려고 기술을 개발한 다음, 이왕 개발한 기술을 S10에도 접목시킨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단점은 각도에 따라 화면을 접은 자국이 티가 났다는 것인데요. 그런데 지금 제품을 자세히 보면 필름이 붙어 있는 듯한 흔적이 보입니다. 잘 보이지 않으신다면 제가 이 글의 맨 위에 첨부한 이미지에서 제품 액정의 테두리 부분을 한번 확인해 주세요.

따라서 제가 보기엔 이게 필름이 접힌 자국이 아닐까 싶고요, 만약 그게 아니라면 천하의 삼성조차도 1세대 제품에서 관련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지는 못한 것이라는 뜻이 되겠죠.

그리고 공개된 영상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빛이 측면으로 들어와 반사될 때만 저렇게 자국이 보이던데, 따라서 실사용 시에는 어떤 느낌을 줄지가 매우 궁금하네요.

일단 그나마 다행인 것은 로욜 플렉스파이나 화웨이 아웃폴딩폰처럼 구겨지는 현상은 아예 없어 보인다는 것인데요. 동시에 전반적으로 액정의 품질이 확실히 시제품이라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말해보자면, 이번에 출시되는 갤럭시 폴드는 아무래도 삼성 폴더블폰의 1세대 제품인 만큼 모든 것이 완벽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타사 대비 확실한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돈만 있다면 충분히 구입해서 써볼만해 보이는데요. 특히 저같은 얼리어답터들은 필수적으로 한대쯤 구입해야 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도 출시되자마자 바로 있는 돈 탈탈 털어서 사려 하는데, 그때 유튜브와 블로그 리뷰로 여러분들께 빠르게 추가 정보를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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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5005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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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본 갤럭시 폴드 기대이하, 갤럭시S10은 기대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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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폴드 - 2019.02.27
#갤럭시폴드  #갤럭시S10  #갤럭시S10플러스  #갤럭시S10e  #삼성전자  #MWC2019  #IT  #테크 
삼성 갤럭시 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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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10은 기대 이상

갤럭시폴드는 기대 이하?

갤럭시S10 시리즈와 갤럭시폴드, 그리고 새롭게 공개된 갤럭시A50, 갤럭시탭s5e 모델까지 MWC2019 행사장 중 가장 볼거리가 많았던 삼성전자 전시관이 아니었나 합니다. 갤럭시폴드의 경우 직접 핸즈온은 할 수 없었으며, 유리관에 들어있는 채로 사진 촬영이 전부이기도 했지만 가장 핫한 모델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순간이기도 했는데요. 너무 많은 기대를 해서 그런지,,,현장에서 직접 본 갤럭시폴드는 다소 아쉬운 부분도 많이 보였다는 것입니다. 그럼 어떤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는 포스팅을 통해서 간단히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갤럭시S10과 갤럭시폴드 그리고 5G 모델까지

상반기 가장 인기 모델을 꼽자면 갤럭시S10 시리즈를 꼽는데 이견이 없을 듯합니다. 저도 가장 무난한 갤럭시S10 화이트모델의 예약판매에 참여하여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기도 한데요. 그만큼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는 모델을 공개한 만큼 가장 많은 참관객이 방문한 삼성전자 전시관이기도 했습니다. 그중 직접 만져볼 수는 없었지만 갤럭시폴드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기도 했는데요. 이번 행사에 공개된 폴더블 스마트폰 중 유일하게 인폴딩 방식을 지원하고 컴팩트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 특징입니다.

가장 뛰어난 폴더블 스마트폰이라는 의견에는 이견이 없지만 아쉬운 점도 다소 보였다는 것인데요. 우선 밝기가 조금 떨어져서 밝은 곳에서 화면을 보기 힘들었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아직 폴더블 스마트폰에 사용된 OLED 디스플레이의 밝기 성능까지는 구현해내지 못한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아웃폴딩 방식을 사용하는 중국 폴더블 스마트폰보다 쭈글거림이 덜하기는 했지만 약간의 쭈글거리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기도 했다는 것인데요. 이 정도면 큰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인 것은 사실이나 1세대는 다소 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네요.

그리고 현장의 주인공은 언팩행사를 통해 공개된 갤럭시S10 시리즈이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10e 모델과 갤럭시S10, 갤럭시S10플러스, 갤럭시S10 5G 모델까지 전시관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S10 시리즈의 전시가 많이 되어 있었기에 편하게 살펴볼 수 있기도 했습니다.

갤럭시S10과 갤럭시S10 플러스에는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기도 하죠. 6.4인치 대화면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사이드 엣지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4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최근에는 아이패드나 태블릿PC를 멀티미디어 전용으로 사용하려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죠. 굳이 대화면이 필요 없는 분들이라면 갤럭시S10 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활용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갤럭시S10e 모델은 갤럭시S10 시리즈의 가격대를 낮게 보이도록 하기 위해 등장한 보급형 플래그십 모델입니다.5.8인치의 컴팩트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으며, 사이드 부분에 지문인식 센서를 통해 보안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갤럭시S10과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후면 카메라와 초음파 지문인식 대신 사이드 지문인식이 탑재되었다는 것, 그리고 화면 사이즈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함께 등장한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도 함께 전시가 되어 있기도 했습니다. 갤럭시 시리즈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에어팟처럼 활용할 수 있는 갤럭시버즈를 활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 현재 예판 참여자들에게는 갤럭시버즈를 모두 증정하고 있기도 하죠.

듀얼 충전이 가능한 충전패드도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는데요. 12W 고속 무선 충전이 가능하며, 갤럭시워치 액티브나 갤럭시 버즈를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물론 갤럭시S10 시리즈에 탑재되어 있는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활용하여 악세사리를 충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태블릿PC로는 갤럭시탭S5e 모델을 주목해볼만 한데요. 10인치 대화면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2560x1600 고해상도를 가지고 있으며, 슬림한 베젤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장에서 체험해보니 슬림한 베젤 부분이 잡기가 너무 힘들었다는 것인데요. 옵션으로 설정이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팜리젝션 기능은 적용이 되어 있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상단에 영상을 참고 바랍니다.

MWC2019의 주인공은 폴더블 스마트폰과 5G, 가장 주목받는 제품 2가지를 보여준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상당히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도 했습니다. 그럼 직접 본 갤럭시폴드 기대 이하, 갤럭시S10은 기대 이상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S10은 기대 이상

갤럭시폴드는 기대 이하?

갤럭시S10 시리즈와 갤럭시폴드, 그리고 새롭게 공개된 갤럭시A50, 갤럭시탭s5e 모델까지 MWC2019 행사장 중 가장 볼거리가 많았던 삼성전자 전시관이 아니었나 합니다. 갤럭시폴드의 경우 직접 핸즈온은 할 수 없었으며, 유리관에 들어있는 채로 사진 촬영이 전부이기도 했지만 가장 핫한 모델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순간이기도 했는데요. 너무 많은 기대를 해서 그런지,,,현장에서 직접 본 갤럭시폴드는 다소 아쉬운 부분도 많이 보였다는 것입니다. 그럼 어떤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는 포스팅을 통해서 간단히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갤럭시S10과 갤럭시폴드 그리고 5G 모델까지

상반기 가장 인기 모델을 꼽자면 갤럭시S10 시리즈를 꼽는데 이견이 없을 듯합니다. 저도 가장 무난한 갤럭시S10 화이트모델의 예약판매에 참여하여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기도 한데요. 그만큼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는 모델을 공개한 만큼 가장 많은 참관객이 방문한 삼성전자 전시관이기도 했습니다. 그중 직접 만져볼 수는 없었지만 갤럭시폴드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기도 했는데요. 이번 행사에 공개된 폴더블 스마트폰 중 유일하게 인폴딩 방식을 지원하고 컴팩트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 특징입니다.

가장 뛰어난 폴더블 스마트폰이라는 의견에는 이견이 없지만 아쉬운 점도 다소 보였다는 것인데요. 우선 밝기가 조금 떨어져서 밝은 곳에서 화면을 보기 힘들었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아직 폴더블 스마트폰에 사용된 OLED 디스플레이의 밝기 성능까지는 구현해내지 못한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아웃폴딩 방식을 사용하는 중국 폴더블 스마트폰보다 쭈글거림이 덜하기는 했지만 약간의 쭈글거리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기도 했다는 것인데요. 이 정도면 큰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인 것은 사실이나 1세대는 다소 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네요.

그리고 현장의 주인공은 언팩행사를 통해 공개된 갤럭시S10 시리즈이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10e 모델과 갤럭시S10, 갤럭시S10플러스, 갤럭시S10 5G 모델까지 전시관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S10 시리즈의 전시가 많이 되어 있었기에 편하게 살펴볼 수 있기도 했습니다.

갤럭시S10과 갤럭시S10 플러스에는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기도 하죠. 6.4인치 대화면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사이드 엣지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4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최근에는 아이패드나 태블릿PC를 멀티미디어 전용으로 사용하려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죠. 굳이 대화면이 필요 없는 분들이라면 갤럭시S10 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활용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갤럭시S10e 모델은 갤럭시S10 시리즈의 가격대를 낮게 보이도록 하기 위해 등장한 보급형 플래그십 모델입니다.5.8인치의 컴팩트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으며, 사이드 부분에 지문인식 센서를 통해 보안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갤럭시S10과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후면 카메라와 초음파 지문인식 대신 사이드 지문인식이 탑재되었다는 것, 그리고 화면 사이즈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함께 등장한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도 함께 전시가 되어 있기도 했습니다. 갤럭시 시리즈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에어팟처럼 활용할 수 있는 갤럭시버즈를 활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 현재 예판 참여자들에게는 갤럭시버즈를 모두 증정하고 있기도 하죠.

듀얼 충전이 가능한 충전패드도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는데요. 12W 고속 무선 충전이 가능하며, 갤럭시워치 액티브나 갤럭시 버즈를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물론 갤럭시S10 시리즈에 탑재되어 있는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활용하여 악세사리를 충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태블릿PC로는 갤럭시탭S5e 모델을 주목해볼만 한데요. 10인치 대화면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2560x1600 고해상도를 가지고 있으며, 슬림한 베젤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장에서 체험해보니 슬림한 베젤 부분이 잡기가 너무 힘들었다는 것인데요. 옵션으로 설정이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팜리젝션 기능은 적용이 되어 있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상단에 영상을 참고 바랍니다.

MWC2019의 주인공은 폴더블 스마트폰과 5G, 가장 주목받는 제품 2가지를 보여준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상당히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도 했습니다. 그럼 직접 본 갤럭시폴드 기대 이하, 갤럭시S10은 기대 이상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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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4133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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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폰 삼성 갤럭시 폴드 화웨이 메이트X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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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폴드 - 2019.02.27
#삼성  #갤럭시폴드  #화웨이  #메이트X 
삼성 갤럭시 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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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9 최고의 화두는 단연코 '폴더블폰' 임을 아무도 의심하지 않았다. 삼성 갤럭시S 10 언팩은 성황리에 끝났고 우리는 바로 폴더블폰을 만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 몇 년 만에 두근거림을 느꼈습니다.

사실 요 몇 년 스마트폰 시장에 혁신 다운 혁신이 없었던 것은 사실이니 말입니다!

 

 

< MWC 2019 삼성 부스 >

 

하지만 정작 뚜껑을 열어본 MWC 2019는 예상과 달랐습니다.

폴더블폰을 선보이겠다고 호기롭게 외치던 제조사들은 슬그머니 꼬리를 내렸고, 정작 폴더블폰을 전시한 삼성과 화웨이도 멀찌감치 유리관에 기기를 넣어두고 접근금지를 선언했습니다.

 

 

 

 

 

 

 

 

사실 삼성의 인폴딩 방식 스마트폰은 언팩에서 상당히 센세이셔널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후 접었을 때 전면 디스플레이 베젤이 너무 넓고 디스플레이가 너무 작아 실제로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인폴딩 방식인 삼성 갤럭시 폴드 / 아웃 폴딩 방식의 화웨이 메이트X 2개의 폴더블폰 모두 가운데 부분이 쭈글쭈글하다 혹은 자국이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WMC2019 전시장에서 요리조리 보았는데... 어둡기도 하고 또 전시된 제품은 새것이니 화면 상의 자국을 딱히 지적하기 어려웠지만 직접 본 관람객 분들은 '자국이 보이는 것 같다'라는 말을 많이 하시더군요!^^;

 

제가 찍은 사진에도 굴곡이 좀 보이긴 했습니다.

 

갤럭시 폴드 폴더블폰은 하루에 100번 접었다 폈다 할 때 1년 정도는 내구성 문제가 없다 라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그렇다 하더라도 평균 2년 정도 사용하는 스마트폰 사용기간에 아직 못미친다는 점이 아쉬운 점입니다.

 

곧 5G폰 버전으로 출시한다는데 정말 가능할지 이런 의문이 드는 가운데 200만원 넘는 가격도 걱정스럽네요!!

 


 

 

 

삼성을 경쟁자로 생각하고 있는 듯한 화웨이는 어떨까요?

화웨이도 지지 않고 보란 듯이 더 비~싸게 화웨이 메이트X를 출시했습니다.

 

 

 

 

밖으로 접는 아웃폴딩 방식이긴 하지만 펼쳤을 때 화면이 갤럭시 폴드보다 더 크고 넓게 펼쳐진 화면 쪽에 노치가 없어서 잠깐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계속 힘을 받는 디스플레이 가운데 부분이 우글우글해져 시연 중에 펴려는 모습도 보이고, 정작 앱을 사용할 어떻게 보이는지 시연하지 못해 삼성에 비해 한참 뒤처진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제가 WMC 2019 화웨이 행사장에서 촬영한 폴더블폰 메이트 X입니다. 다들 촬영하느라 난리라서 화면에 다른 모습이 비치긴 했지만 확실히 좀 우글거리는 느낌은 있었습니다.

 

 

 

 

뒷면은 원래 들어가지 못하게 되어있는데 서있는 직원에게 부탁하니 뒤면 촬영을 해주더라고요! 왼쪽에 '라이카'라고 적혀있는 로고는 반갑긴 했습니다. 화웨이 스마트폰의 라이카 협업의 결과물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으니까요!

 

아무튼 7.3인치인 갤럭시 폴드나 8인치 대인 메이트X나 아직은 일상생활에서 문제 없이 쓸 수 있다는 검증을 받았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LG 디스플레이가 있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기술력 면에서는 앞서 있다고 평가받는 LG전자가 무리해서 폴더블폰을 내지 않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아무튼 지금은 뭐가 좋네~ 뭐가 나쁘네~ 할 단계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직 1세대 제품이고 분명 개선된 제품이 나올 것이고요. 그때 '펼치는 혹은 접는 스마트폰'의 진정한 승자가 누구일지 가려질 것 같습니다!

 

 

 


 

 

MWC 2019 최고의 화두는 단연코 '폴더블폰' 임을 아무도 의심하지 않았다. 삼성 갤럭시S 10 언팩은 성황리에 끝났고 우리는 바로 폴더블폰을 만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 몇 년 만에 두근거림을 느꼈습니다.

사실 요 몇 년 스마트폰 시장에 혁신 다운 혁신이 없었던 것은 사실이니 말입니다!

 

 

< MWC 2019 삼성 부스 >

 

하지만 정작 뚜껑을 열어본 MWC 2019는 예상과 달랐습니다.

폴더블폰을 선보이겠다고 호기롭게 외치던 제조사들은 슬그머니 꼬리를 내렸고, 정작 폴더블폰을 전시한 삼성과 화웨이도 멀찌감치 유리관에 기기를 넣어두고 접근금지를 선언했습니다.

 

 

 

 

 

 

 

 

사실 삼성의 인폴딩 방식 스마트폰은 언팩에서 상당히 센세이셔널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후 접었을 때 전면 디스플레이 베젤이 너무 넓고 디스플레이가 너무 작아 실제로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인폴딩 방식인 삼성 갤럭시 폴드 / 아웃 폴딩 방식의 화웨이 메이트X 2개의 폴더블폰 모두 가운데 부분이 쭈글쭈글하다 혹은 자국이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WMC2019 전시장에서 요리조리 보았는데... 어둡기도 하고 또 전시된 제품은 새것이니 화면 상의 자국을 딱히 지적하기 어려웠지만 직접 본 관람객 분들은 '자국이 보이는 것 같다'라는 말을 많이 하시더군요!^^;

 

제가 찍은 사진에도 굴곡이 좀 보이긴 했습니다.

 

갤럭시 폴드 폴더블폰은 하루에 100번 접었다 폈다 할 때 1년 정도는 내구성 문제가 없다 라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그렇다 하더라도 평균 2년 정도 사용하는 스마트폰 사용기간에 아직 못미친다는 점이 아쉬운 점입니다.

 

곧 5G폰 버전으로 출시한다는데 정말 가능할지 이런 의문이 드는 가운데 200만원 넘는 가격도 걱정스럽네요!!

 


 

 

 

삼성을 경쟁자로 생각하고 있는 듯한 화웨이는 어떨까요?

화웨이도 지지 않고 보란 듯이 더 비~싸게 화웨이 메이트X를 출시했습니다.

 

 

 

 

밖으로 접는 아웃폴딩 방식이긴 하지만 펼쳤을 때 화면이 갤럭시 폴드보다 더 크고 넓게 펼쳐진 화면 쪽에 노치가 없어서 잠깐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계속 힘을 받는 디스플레이 가운데 부분이 우글우글해져 시연 중에 펴려는 모습도 보이고, 정작 앱을 사용할 어떻게 보이는지 시연하지 못해 삼성에 비해 한참 뒤처진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제가 WMC 2019 화웨이 행사장에서 촬영한 폴더블폰 메이트 X입니다. 다들 촬영하느라 난리라서 화면에 다른 모습이 비치긴 했지만 확실히 좀 우글거리는 느낌은 있었습니다.

 

 

 

 

뒷면은 원래 들어가지 못하게 되어있는데 서있는 직원에게 부탁하니 뒤면 촬영을 해주더라고요! 왼쪽에 '라이카'라고 적혀있는 로고는 반갑긴 했습니다. 화웨이 스마트폰의 라이카 협업의 결과물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으니까요!

 

아무튼 7.3인치인 갤럭시 폴드나 8인치 대인 메이트X나 아직은 일상생활에서 문제 없이 쓸 수 있다는 검증을 받았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LG 디스플레이가 있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기술력 면에서는 앞서 있다고 평가받는 LG전자가 무리해서 폴더블폰을 내지 않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아무튼 지금은 뭐가 좋네~ 뭐가 나쁘네~ 할 단계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직 1세대 제품이고 분명 개선된 제품이 나올 것이고요. 그때 '펼치는 혹은 접는 스마트폰'의 진정한 승자가 누구일지 가려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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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4086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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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출시일부터 가격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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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폴드 - 2019.02.27
#삼성의첫폴더블폰  #갤럭시폴드  #갤럭시폴드출시일  #갤럭시폴드가격 
삼성 갤럭시 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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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펼쳐서 나빌레라,

삼성의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출시일부터 가격 총정리

글 · 사진 / 폭스토리(foxtory.blog.me)

 

2년 반 쓴, 핸드폰을 바꿀 때가 왔다. 한국시간으로 02월 19일 새벽 4시. 게슴츠레하게 뜬 눈을 비비고,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19'의 생중계 영상을 켰다. 소개될 제품의 면모는 이미 '유출'을 통해 한 차례 접했던 만큼, 확정적 정보를 들고 지갑을 열 제품을 고르기 위해서였다.

 

두 시간 남짓했던 행사. 언어는 달랐지만, 주요 특징과 전략 디바이스의 다양한 면모를 살피는 데 있어서 지루함은 없었다. 특히, 접으면 4.6인치, 펼치면 7.3에 달하는 최초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가 선사한 감동은 상당했다. 현장에서 저마다의 환호가 쏟아진 이유도 이 때문이었다.

 

우리가 원했지만, 만날 수 없었던 그것 

 

'갤럭시 폴드 가격'은 1,980달러,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222만 3,540원이 된다. 200만 원을 훌쩍 넘길 거란 예상은 진작부터 있었다. 하지만, 이만큼 완성도 높은 디바이스로 출시될 거란 사실은 누구도 예상치 못했으리라. 그야말로, '펼쳐서 나빌레라'. 활짝 펼쳐진 7.3인치의 화면은 한 마리의 나비가 됐다.

  

| 자연스럽게 나비를 펼칠 수 있다.

 

    

| 주요 특징은 영상에 자세히 담겨있다.

 

세계 최초의 '삼성 폴더블폰'은 일종의 힌지 구조를 사용한 접이식 디스플레이가 사용됐다. 환호가 쏟아졌던 부분은 시제품이 공개된 직후였다. 펼쳤을 때 경계선이 전혀 보이지 않더라. 때문에 접었을 때는 4.6인치로 콤팩트한 크기를 자랑하면서, 펼쳤을 때는 태블릿에 준하는 크기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다루어 볼 수 있게 됐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폴더블폰' 판매 예상치는 320만 대. 하지만 연평균 약 250%의 성장을 거듭하여 2022년에는 5,010만 대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예단하기는 이르겠지만, 진정한 '혁신'이라 표현할 수 있을 정도의 완성도를 선보인 이번 'Galaxy Fold'가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은 분명해 보인다. 

 

 

| 고동진 사장의 표정이 한결 편안하더라.

 

| 최고의 기술과 하드웨어가 총망라되었다.

 

우리가 진정 원했지만, 만날 수 없었던 그것.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조금 더 들여다보자. '접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사용된 신규 소재는 '복합 폴리머'다. 그래서 기존의 제품군 대비 약 50% 정도 얇은 디스플레이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단지 새로움뿐만이 아니라 효율과 생산성 모두 갖추었다. 

 

이유 있는 222만 3,540원, 혹할 수밖에 없는 이유

  

삼성전자의 IM 부문장인 고동진 사장은 '스마트폰 자체의 가능성을 변화시키며 차세대 모바일 혁신의 역사를 열어가는 중'이라고 자평했다. 더불어,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으로 기존 스마트폰의 한계를 뛰어넘어 프리미엄 폴더블 기기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스마트폰의 새 틀을 짤 모든 준비가 끝났다.

| 시연시 살펴봤던 기능들은 확실히 혁신적이었다.

 

그의 소개처럼, 주요 언론사와 커뮤니티의 반응 역시 뜨겁다. 의심에 가까운 호기심이 컸던 그간의 라인업들과 달리, 이번만큼의 경이로움을 논하는 분위기. 실제, 222만 3,540원이라는 다소 비싼 값에도, 경쟁사 제품의 가격에 비하면 오히려 싸게 느껴진다는 평가가 많았다.

 

그 이유를 꼽자면, 열 손가락이 부족할 정도. 때문에, 확하고 다가올만한 굵직한 특징을 몇 가지 꼽아봤다. 첫째,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 일명 '멀티 액티브 윈도우'와 '앱 연결 사용성'이라 표현한 기술들은 사용자가 원하는 데로 화면을 2분할 또는 3분할로 나눌 수 있고,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쓰더라도 멈추지 않고 동작한다.  

 

| 전반적인 완성도가 상당히 높더라.

 

| 접고, 펼치는 것에 대한 불이익은 전혀 없었다.

 

'앱 연결 사용성'은 표현이 다소 어려울 수 있는데, 간단히 예를 들면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실히 이해할 수 있다. 접은 채로 지도를 보다가, 디스플레이를 온전히 펼쳤을 때 끊김이나 버퍼링 없이 연속해서 앱을 사용할 수 있다. 둘째, 강력한 퍼포먼스다.

 

데스크톱에 준하는 12GB RAM을 탑재, 고사양의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를 모두 누릴 수 있다고. 이를 통해, 디지털 매거진, AR 콘텐츠, 프레젠테이션 등을 보다 생생하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AKG의 음향 기술을 접목하여 보다 완성도 높은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했다고.

 

| 확실히 탐나는 포인트가 많았다.

 

| '충전 기술'에도 혁신이 담겨있더라.

 

셋째, 무선 배터리 공유 기술이다. 그동안 없었던 '차징 기술'중 하나로, 일명 핸드폰으로 다른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는 기능을 지녔다. 특히, 이번 발표를 통해 공개된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를 동시 사용하는 일을 가정하자면, 갑작스러운 배터리 부족에 당황할 필요 없이 '듀얼 배터리'기능을 켜고 충전을 진행하면 된다. 참고로, 배터리 용량은 4,380mAh이다.

대망의 출시일, 그리고 트렌드 컬러

 

'갤럭시 폴드 출시일'은 오는 04월 26일로 정해졌다. 현 상황에서의 관건은 02월 25일부터 시작될 '갤럭시 S10'의 사전예약에 발맞춰 체험존을 마련할 것인지 여부. 예상하건대, 이번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된 제품의 가짓수만 하더라도 대여섯 가지에서 끝나지 않았던 만큼, 매월 새로운 체험존을 마련하여 그 달의 주력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하지 않을까. 

 

| 디자인은 전보다 예뻐졌지만, 눈에 확 띄는 컬러는 없었다.

 

| 전반의 완성도를 봤을 때, 초도 물량의 빠른 완판이 예견된다.

 

또한, 컬러는 '스페이스 실버', '코스모스 블랙', '마션 그린', '아스트로 블루'컬러가 확정됐다. '갤럭시 S10 플러스'의 경우 총 여섯 가지 색상이 적용되는 것과 비교했을 때, 선택지는 다소 한정적으로 보인다. 초도 생산물량이 100만 대 가령으로 알려져 있는데, '옐로'를 트렌드 컬러로 사용하지 않는 부분은 조금 의아했다.  

 

소개한 내용 이외에 눈여겨볼 것은 카메라의 성능. 이미 후면 '트리플 카메라'에 대해선 익히 알려져 있었던 만큼 색다른 건 없다. 하지만, '갤럭시 폴드'에는 사실상 여섯 대의 카메라를 탑재한다. 앞서 이야기한 후면의 셋, 전면에 하나, 폴딩 상태에서 내부에 두 대가 위치한다고.   

 

| 출시일은 오는 04월 26일이다.

 

| 화면 분할을 통해 생산성을 크게 높였다.

 

모든 카메라 렌즈를 연동한 새로운 콘텐츠는 소개되지 않았다. 다만, 언제 어디서나, 어떻게 다루어도 최고의 퀄리티를 확보한 사진을 담을 수 있다는 점은 대단한 강점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삼성 덱스'의 새로운 버전 출시가 소개돼진 않았지만, 기존 모델과의 호환을 지원한다고 하니 PC로서의 활용도 생각해 볼 포인트가 아닐까.

 

혁신적이고 가슴 설레지만, 이건 우려스러워 

 

마음속으로 '갤럭시 S10'의 스탠더드 모델을 품고 있었다. 곧 시작될 사전예약 때 최종 구매를 확정 지을 예정이지만, '갤럭시 언팩'행사를 보는 내내 솔직히 마음이 설레긴 했다. 혁신적인 기술을 총망라한 새 시대의 스마트폰. 초회 분은 보통 테스트베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얼리어답터의 입장에서도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이다. 

 

| 멀티미디어 기능도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다.

 

| 연사들의 표정이 확실히 편해 보이더라.

 

프레젠테이션 과정 속에서 만났던 'Galaxy Fold'의 완성도는 확실하게 기대를 상회했다. 그럼에도 우려스러운 포인트도 더러 보이더라. 첫째, 디스플레이의 수명이다. 평균적인 스마트폰 교체 시점은 1년 6개월 내지 2년가량으로 집계됐다. 때문에, 20만 번을 접었다 펴도 변형되지 않는 내구성을 갖춘 디스플레이는 하등 문제가 없다. 

 

하루 100번을 열고 접어도 약 6년가량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예상 수명에 확신을 얻을 수 있는 자료가 마땅치 않다. 둘째, 무선 배터리 공유의 실용성이다. 알려진 바로는 완충시 배터리의 용량은 4,380mAh다. 하드웨어 스펙이 높아진 만큼, 소모하는 전력 사용량도 적지 않을 거다.  

 

| 배터리 용량을 생각해보면, 활용에는 의문점이 있다.

 

| 유지비용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더라.

 

또한, 여타의 기기를 충전할 때 손실되는 전력을 생각하면 실제 활용상에는 여러 제약 요소들이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셋째, 유지비용이 만만치 않으리라. 전력의 경우 흡착식 또는 이동식 보조 배터리가 필수로 예상된다. 여기에 그동안 없었던 프레임의 스마트폰인 만큼, 케이스와 액정필름 등의 값도 천정부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만에 하나 액정 디스플레이가 깨졌을 때의 비용도 생각해보자. 최초 1년간은 보험 또는 케어 서비스 등을 통해 큰돈 들이지 않을 수 있겠지만, 2년 차 접어들고부터는 목 돈이 들어갈 확률이 너무나 높다. 작은 우려들이기는 하지만, 선뜻 '갤럭시 폴드'를 택하지 못하는 이유랄까. 그래서 다가오는 02월 25일, '갤럭시 S10'을 사전예약할 예정. 그 이야기는 다음 글을 통해 자세히 소개한다.

2년 반 쓴, 핸드폰을 바꿀 때가 왔다. 한국시간으로 02월 19일 새벽 4시. 게슴츠레하게 뜬 눈을 비비고,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19'의 생중계 영상을 켰다. 소개될 제품의 면모는 이미 '유출'을 통해 한 차례 접했던 만큼, 확정적 정보를 들고 지갑을 열 제품을 고르기 위해서였다.

 

두 시간 남짓했던 행사. 언어는 달랐지만, 주요 특징과 전략 디바이스의 다양한 면모를 살피는 데 있어서 지루함은 없었다. 특히, 접으면 4.6인치, 펼치면 7.3에 달하는 최초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가 선사한 감동은 상당했다. 현장에서 저마다의 환호가 쏟아진 이유도 이 때문이었다.

 

우리가 원했지만, 만날 수 없었던 그것 

 

'갤럭시 폴드 가격'은 1,980달러,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222만 3,540원이 된다. 200만 원을 훌쩍 넘길 거란 예상은 진작부터 있었다. 하지만, 이만큼 완성도 높은 디바이스로 출시될 거란 사실은 누구도 예상치 못했으리라. 그야말로, '펼쳐서 나빌레라'. 활짝 펼쳐진 7.3인치의 화면은 한 마리의 나비가 됐다.

  

| 자연스럽게 나비를 펼칠 수 있다.

 

    

| 주요 특징은 영상에 자세히 담겨있다.

 

세계 최초의 '삼성 폴더블폰'은 일종의 힌지 구조를 사용한 접이식 디스플레이가 사용됐다. 환호가 쏟아졌던 부분은 시제품이 공개된 직후였다. 펼쳤을 때 경계선이 전혀 보이지 않더라. 때문에 접었을 때는 4.6인치로 콤팩트한 크기를 자랑하면서, 펼쳤을 때는 태블릿에 준하는 크기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다루어 볼 수 있게 됐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폴더블폰' 판매 예상치는 320만 대. 하지만 연평균 약 250%의 성장을 거듭하여 2022년에는 5,010만 대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예단하기는 이르겠지만, 진정한 '혁신'이라 표현할 수 있을 정도의 완성도를 선보인 이번 'Galaxy Fold'가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은 분명해 보인다. 

 

 

| 고동진 사장의 표정이 한결 편안하더라.

 

| 최고의 기술과 하드웨어가 총망라되었다.

 

우리가 진정 원했지만, 만날 수 없었던 그것.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조금 더 들여다보자. '접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사용된 신규 소재는 '복합 폴리머'다. 그래서 기존의 제품군 대비 약 50% 정도 얇은 디스플레이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단지 새로움뿐만이 아니라 효율과 생산성 모두 갖추었다. 

 

이유 있는 222만 3,540원, 혹할 수밖에 없는 이유

  

삼성전자의 IM 부문장인 고동진 사장은 '스마트폰 자체의 가능성을 변화시키며 차세대 모바일 혁신의 역사를 열어가는 중'이라고 자평했다. 더불어,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으로 기존 스마트폰의 한계를 뛰어넘어 프리미엄 폴더블 기기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스마트폰의 새 틀을 짤 모든 준비가 끝났다.

| 시연시 살펴봤던 기능들은 확실히 혁신적이었다.

 

그의 소개처럼, 주요 언론사와 커뮤니티의 반응 역시 뜨겁다. 의심에 가까운 호기심이 컸던 그간의 라인업들과 달리, 이번만큼의 경이로움을 논하는 분위기. 실제, 222만 3,540원이라는 다소 비싼 값에도, 경쟁사 제품의 가격에 비하면 오히려 싸게 느껴진다는 평가가 많았다.

 

그 이유를 꼽자면, 열 손가락이 부족할 정도. 때문에, 확하고 다가올만한 굵직한 특징을 몇 가지 꼽아봤다. 첫째,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 일명 '멀티 액티브 윈도우'와 '앱 연결 사용성'이라 표현한 기술들은 사용자가 원하는 데로 화면을 2분할 또는 3분할로 나눌 수 있고,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쓰더라도 멈추지 않고 동작한다.  

 

| 전반적인 완성도가 상당히 높더라.

 

| 접고, 펼치는 것에 대한 불이익은 전혀 없었다.

 

'앱 연결 사용성'은 표현이 다소 어려울 수 있는데, 간단히 예를 들면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실히 이해할 수 있다. 접은 채로 지도를 보다가, 디스플레이를 온전히 펼쳤을 때 끊김이나 버퍼링 없이 연속해서 앱을 사용할 수 있다. 둘째, 강력한 퍼포먼스다.

 

데스크톱에 준하는 12GB RAM을 탑재, 고사양의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를 모두 누릴 수 있다고. 이를 통해, 디지털 매거진, AR 콘텐츠, 프레젠테이션 등을 보다 생생하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AKG의 음향 기술을 접목하여 보다 완성도 높은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했다고.

 

| 확실히 탐나는 포인트가 많았다.

 

| '충전 기술'에도 혁신이 담겨있더라.

 

셋째, 무선 배터리 공유 기술이다. 그동안 없었던 '차징 기술'중 하나로, 일명 핸드폰으로 다른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는 기능을 지녔다. 특히, 이번 발표를 통해 공개된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를 동시 사용하는 일을 가정하자면, 갑작스러운 배터리 부족에 당황할 필요 없이 '듀얼 배터리'기능을 켜고 충전을 진행하면 된다. 참고로, 배터리 용량은 4,380mAh이다.

대망의 출시일, 그리고 트렌드 컬러

 

'갤럭시 폴드 출시일'은 오는 04월 26일로 정해졌다. 현 상황에서의 관건은 02월 25일부터 시작될 '갤럭시 S10'의 사전예약에 발맞춰 체험존을 마련할 것인지 여부. 예상하건대, 이번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된 제품의 가짓수만 하더라도 대여섯 가지에서 끝나지 않았던 만큼, 매월 새로운 체험존을 마련하여 그 달의 주력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하지 않을까. 

 

| 디자인은 전보다 예뻐졌지만, 눈에 확 띄는 컬러는 없었다.

 

| 전반의 완성도를 봤을 때, 초도 물량의 빠른 완판이 예견된다.

 

또한, 컬러는 '스페이스 실버', '코스모스 블랙', '마션 그린', '아스트로 블루'컬러가 확정됐다. '갤럭시 S10 플러스'의 경우 총 여섯 가지 색상이 적용되는 것과 비교했을 때, 선택지는 다소 한정적으로 보인다. 초도 생산물량이 100만 대 가령으로 알려져 있는데, '옐로'를 트렌드 컬러로 사용하지 않는 부분은 조금 의아했다.  

 

소개한 내용 이외에 눈여겨볼 것은 카메라의 성능. 이미 후면 '트리플 카메라'에 대해선 익히 알려져 있었던 만큼 색다른 건 없다. 하지만, '갤럭시 폴드'에는 사실상 여섯 대의 카메라를 탑재한다. 앞서 이야기한 후면의 셋, 전면에 하나, 폴딩 상태에서 내부에 두 대가 위치한다고.   

 

| 출시일은 오는 04월 26일이다.

 

| 화면 분할을 통해 생산성을 크게 높였다.

 

모든 카메라 렌즈를 연동한 새로운 콘텐츠는 소개되지 않았다. 다만, 언제 어디서나, 어떻게 다루어도 최고의 퀄리티를 확보한 사진을 담을 수 있다는 점은 대단한 강점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삼성 덱스'의 새로운 버전 출시가 소개돼진 않았지만, 기존 모델과의 호환을 지원한다고 하니 PC로서의 활용도 생각해 볼 포인트가 아닐까.

 

혁신적이고 가슴 설레지만, 이건 우려스러워 

 

마음속으로 '갤럭시 S10'의 스탠더드 모델을 품고 있었다. 곧 시작될 사전예약 때 최종 구매를 확정 지을 예정이지만, '갤럭시 언팩'행사를 보는 내내 솔직히 마음이 설레긴 했다. 혁신적인 기술을 총망라한 새 시대의 스마트폰. 초회 분은 보통 테스트베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얼리어답터의 입장에서도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이다. 

 

| 멀티미디어 기능도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다.

 

| 연사들의 표정이 확실히 편해 보이더라.

 

프레젠테이션 과정 속에서 만났던 'Galaxy Fold'의 완성도는 확실하게 기대를 상회했다. 그럼에도 우려스러운 포인트도 더러 보이더라. 첫째, 디스플레이의 수명이다. 평균적인 스마트폰 교체 시점은 1년 6개월 내지 2년가량으로 집계됐다. 때문에, 20만 번을 접었다 펴도 변형되지 않는 내구성을 갖춘 디스플레이는 하등 문제가 없다. 

 

하루 100번을 열고 접어도 약 6년가량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예상 수명에 확신을 얻을 수 있는 자료가 마땅치 않다. 둘째, 무선 배터리 공유의 실용성이다. 알려진 바로는 완충시 배터리의 용량은 4,380mAh다. 하드웨어 스펙이 높아진 만큼, 소모하는 전력 사용량도 적지 않을 거다.  

 

| 배터리 용량을 생각해보면, 활용에는 의문점이 있다.

 

| 유지비용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더라.

 

또한, 여타의 기기를 충전할 때 손실되는 전력을 생각하면 실제 활용상에는 여러 제약 요소들이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셋째, 유지비용이 만만치 않으리라. 전력의 경우 흡착식 또는 이동식 보조 배터리가 필수로 예상된다. 여기에 그동안 없었던 프레임의 스마트폰인 만큼, 케이스와 액정필름 등의 값도 천정부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만에 하나 액정 디스플레이가 깨졌을 때의 비용도 생각해보자. 최초 1년간은 보험 또는 케어 서비스 등을 통해 큰돈 들이지 않을 수 있겠지만, 2년 차 접어들고부터는 목 돈이 들어갈 확률이 너무나 높다. 작은 우려들이기는 하지만, 선뜻 '갤럭시 폴드'를 택하지 못하는 이유랄까. 그래서 다가오는 02월 25일, '갤럭시 S10'을 사전예약할 예정. 그 이야기는 다음 글을 통해 자세히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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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3929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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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 출시일 스펙 사전예약 단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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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폴드 - 2019.02.27
#삼성  #갤럭시폴드  #사전예약 
삼성 갤럭시 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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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 스펙 출시일 사전예약 정보

단점은 무엇일까?

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눈여겨봤을 갤럭시 폴드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2019 언팩 행사에서 공개되었다. MWC2019를 앞둔 시점으로 경쟁자들의 힘을 빼놓는데 총력을 기한 모습, 주변만 봐도 갤럭시 폴드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기에 삼성전자의 시장 선점 전략은 MWC2019에 나선 경쟁사들 힘을 빼는데 유효했다.


 

접으면 폰, 펴면 태블릿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접혔을 때는 4.6인치 스마트폰, 펼쳤을 때는 7.3인치 태블릿이 된다는 점이다. 2가지 제품이 결합한다는 것만 해도 시작점에서는 큰 성과이지만 제조사가 보여줄 수 있는 기술은 아직도 남아있기 때문에 이 제품을 더욱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언팩에서 공개된 갤럭시 폴드 시연과 스펙을 살펴보면서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는지, 단점은 무엇인지 체크하고 남겨진 과제는 무엇인지 살펴봤다.

 

 

갤럭시 폴드는 안타깝게도 언팩 현장에서도 신제품을 만나볼 수 없었다. 이 글은 휴민트를 가동하여 필자와 주변 전문가들 의견을 종합한 내용이 포함되었음을 미리 밝힌다. 제대로 된 평가는 출시된 이후에 가능하다는 점은 당연한 것으로 글의 일부 내용은 출시제품에 해당되지 않을 수 있으니 부디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길 바란다.


 

디자인 컬러

 

공개 초기 갤럭시F로 알려졌다가 최종 네이밍, 갤럭시 폴드로 낙점된 이 제품의 첫 인상은 과거 바 타입의 스마트폰을 연상케 한다. 컬러는 갤럭시S10에도 적용된 프리즘 코팅으로 스페이스 실버, 코스모스 블랙, 마션 그린, 아스트로 블루 4가지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즘 코팅은 빛의 입사각에 따라 빛깔이 달라지는 효과를 준다.


공식 스펙 살펴보니

 

함영민의 디카갤러리

갤럭시 폴드 공식 스펙

메인 디스플레이

7.3인치 1536x2152 pixel 다이내믹 AMOLED

커버 디스플레이

4.58인치 840x1960 pixel 슈퍼 AMOLED

AP

스냅드래곤 855 옥타코어

RAM

12GB

스토리지

512GB (마이크로SD 슬롯 미지원)

OS

안드로이드 9.0 Pie

배터리

4380mAh

후면 카메라

1200만화소, 1200만화소, 1600만화소 트리플

전면 카메라

1000만화소 + 800만화소 듀얼

커버 카메라

1000만 화소 싱글

지문인식

측면 지문인식 센서

출시 예상 가격

국내 239만원

커버 화면의 스크린의 크기는 4.58인치로 화면비는 21:9 비율의 840x1960 해상도의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고, 펼치면 7.3인치의 메인 디스플레이로 1536x2152 다이내믹 AM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다.

 


갤럭시 폴드 출시일까지 남은 과제는?

두께 무게 상당해

 

첫 번째로 우려되는 점은 이 제품의 두께가 얇아 보이려 노력했지만 실제 보면 그 두께가 상당하다는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얇은 두께 스마트폰 2개 반 정도를 더해 놓은 듯한 무게와 두께였다고. 만약 여기에 케이스까지 씌우게 된다면 특히 손이 작은 사용자나 여성들에게는 부담이 되는 중량과 크기가 아닐 수 없다.

 

출처 커뮤니티

커버 디스플레이

 

사용자가 평소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될 전면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4.6인치로 840x1960 해상도 밖에 되지 않는다. 전면을 화면으로 채우지 못해 상하 측면의 블랙 베젤의 크기가 상당하다. 현존 스마트폰 중 가장 작은 편에 속하는 2016년 출시된 아이폰SE의 화면 크기는 4인치, 1136x640 해상도인 것과 폴드 디스플레이를 비교하기 쉽다.

 

갤럭시 폴드 커버 디스플레이의 전면 대비 화면크기는 아쉽지만 그럼에도 화면 크기는 제법 쓸만해 보인다. 그러나 6인치대 스마트폰을 매일 한 손으로 사용하던 이들이 이 제품을 사용하면 답답함이 들 수도 있다. 그렇다고 간단한 사용에서마저 두 손으로 펼쳐야 하는 메인 화면을 매번 사용하기도 쉽지 않다.

 

미래의 폴드2에게 요구되는 것은 전면이 갤럭시S10처럼 화면으로 꽉 차는 것이다. 응, 엣지는 없어도 돼. 베젤이 너무 넓고 두께가 상당하다 보니 한손 사용은 힘들 수 있다. 손이 작은 이들, 여성들이라면 실제 제품 전시장을 찾아 손에 들어보고 자신의 손에 사이즈가 맞는지 확인하고 구매하는 지혜도 필요해 보였다. 폴딩된 상태도 너무 커서 그립감이 좋지 않으면 휴대하는 것 자체가 고역일 수 있다.

 

늘어난 배터리 용량은 부피, 무게와도 비례한다.


 

 

메인 디스플레이 품질

 

제조사 발표로 접히는 힌지 부의 내구성이 20만 번이라고 했다. 이 발표가 사실이라면 내구성은 사실상 문제가 없다. 어딘가 이상이 생겨도 세계 최고 수준의 삼성전자 AS를 받으면 그만이다.

 

한 전문가는 시료폰이라 불리는 시제품을 접했는데 자세히 보니 접히는 화면 접히는 부분에 우그러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이런 우그러짐 현상은 아웃 폴딩인 기존 로욜의 플렉스 파이도 그랬고, 심지어 벤더블폰인 LG전자의 G플렉스 시리즈의 일부 제품에서도 발견되었던 부분. 고질병으로 제조사가 보다 철저한 QC를 진행해야 한다.

 

언팩에서 공개된 폴드는 메인 디스플레이가 완전히 접히지 않고 180도로 펴지지도 않았다는 소수의 지적도 있었다. 이는 제조사가 출시 전까지 보완하여 완성도를 높여주길 기대하는 수밖에 없다. 단지 2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킬링 콘텐츠 필요해

 

7.3인치 4.2:3 비율의 메인 디스플레이는 멀티 액티브 윈도우로 사용자가 원하는 앱을 2개에서 3개를 불러와서 한 화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삼성전자가 일찌기 구글과 함께 협업을 하고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국내 사용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앱들을 불러올 수 있는지는 확인된 바 없다.

 

남은 2개월 동안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앱을 체크하여 그 호환성을 최대로 끌어올려야 한다. 거의 모든 안드로이드 앱들은 최신 갤럭시폰을 중심으로 호환성을 체크하니 그리 어렵지 않아 보인다. 또한 7.3인치의 큰 화면과 터치를 통해 갤럭시 폴드로만 체감할 수 있는 특별한 사용자 경험을 만들어내야 하는 과제도 남았다.

 


 

 

S펜 사용 가능할까?

 

최신 갤럭시폰에 사용된 최신 기술들이 폴드에도 접목될지 관심이 높았다. 전문가들은 S10에 적용된 트리플 카메라 기술, 다이내믹 AMOLED, 12GB RAM은 그대로 사용될 것으로 봤다. 무선 충전 기술, 배터리 셰어 기능도 적용될 가능성이 비교적 높지만 정작 S펜과 스크린 초음파 지문인식은 제외될 것으로 우려했다.

 

폴드는 커버 디스플레이에 빈 공간이 많은 제품이다. 화면 지문인식을 지원하지 않고 갤럭시S10e에 적용된 측면 지문 인식만 가능하다는 점, 커다란 화면을 가진 200만원을 훌쩍 넘긴 제품에서 S펜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쉽다는 지배적 평가였다. 이번 갤럭시 폴드가 성공한다면 폴드2나 폴드3에서는 s펜 수납부를 볼 수 있지 않을까?


 

 

노치 디자인

 

삼성전자는 갤럭시S10에 인피니티-O 일명 홀 디자인을 적용하여 전면 화면의 비율을 극대화했다. 그러나 폴드에는 카메라 렌즈가 큼직하게 위치하여 기존 M자 탈모와는 다른 모양의 사다리꼴 노치를 남기고 말았다. 4:3 화면비율로 세로로 사용 시에는 문제없지만 가로로 봤을 때는 방해 요소가 생기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4:3 비율로 16:9 콘텐츠 영상 감상 시 노치가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카메라가 없었더라면 완전한 화면으로 감상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4:3 비율은 책과 비슷한 화면비로 전자책을 타깃으로 했다면 양해가 되는 부분이다. 현재 유튜브로 대표되는 동영상의 시대인 것을 감안하면 이후 화면의 가로 세로 비율이 변화된 파생 제품이 나올 수도 있음을 예측하는 이들도 있었다.

 


 

 

갤럭시 폴드 가격 출시일

 

4월 26일, 정확한 날짜까지 콕 집어 발표한 것을 보면 현재 생산 마무리 단계로 4월 중순경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갈 것이라 봤다. 국내 출시가는 238만 8천 원 정도가 될 것으로 봤다. 초기 222만 원으로 굳어지는 것을 경계하기 위해 언팩 이후 국내 언론에는 250만 원 정도일 것이라 보도자료를 흘리고 정작 출시는 230만 원대로 심리적 저항선을 뚫어낸다는 전략이다. 나름 저렴하게 판매된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 중일 것이라 분석했다.

 

갤럭시 폴드 사전예약

 

4.6인치 스마트폰과 7.3인치 태블릿을 구매하는 가격보다 훨씬 비싼 것은 사실. 이 글에 자문을 제공한 전문가 중 하나인 올댓폰 관계자는 진행 중인 사전예약을 통해 제조사, 이통사, 예약사이트가 제공하는 사은품 3종을 모두 받을 수 있다며 '애플과 달리 삼성전자 제품의 경우 구매 초기 가격 부담을 사전예약 사은품인 갤럭시 버즈와 삼성 공기청정기 등으로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다'라고 귀띔했다.

 

Galaxy Fold 사전예약 바로가기


언팩에서 '미래를 펼치다' 한글로 대한민국 제조사임을 알렸다. 괜히 뭉클했다.

 

지갑 접지 마라!

시작이 반이다.

새로운 폼팩터의 첫 포문을 여는 제품으로 시작 자체에 의미를 둬야 하는 제품이다. 현재까지 알려지고 접해본 제품에 대한 의견과 평가는 분분하게 나뉜다. 깐깐한 전문가들에게는 일부 부족함도 엿보일 수도 있다. 그래도 첫 시도에 이 정도 해냈으면 분명 긍정적인 신호탄이라고 본다. 물론 실제품이 출시되야 확실하겠지만.

 

갤럭시 폴드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만한 혁신이라 본다. 제조사가 그동안 보여주었던 기술력이 상당하여 다음 세대 제품이 더 기대되는 것도 사실이다. 갤럭시 폴드2나 갤럭시 폴드3로 시리즈가 거듭되면 두께가 얇고 더 가벼워지고 S펜도 사용 가능하여 타블렛 활용성도 보여줄 것이고 인피니티-O 디자인을 사용하여 노치 없이 태블릿 화면 대부분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는 것이 문제다. 200만 원대를 가뿐히 넘긴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없어서 못 구하는 제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 올해만 글로벌 100만 대 생산 예정. 이 수치대로라면 한정판처럼 귀한 몸이 될 것이다. 관련 스마트 디바이스만 20년간 꾸준히 지켜본 꼰대 감성을 지닌 필자도 이 제품은 이상하게 끌리니 말이다. 부디 쓸만한 제품이길, 2개월 동안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려 주길 제조사에게 기대해본다.

 

 

 

갤럭시 폴드 스펙 출시일 사전예약 정보

단점은 무엇일까?

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눈여겨봤을 갤럭시 폴드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2019 언팩 행사에서 공개되었다. MWC2019를 앞둔 시점으로 경쟁자들의 힘을 빼놓는데 총력을 기한 모습, 주변만 봐도 갤럭시 폴드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기에 삼성전자의 시장 선점 전략은 MWC2019에 나선 경쟁사들 힘을 빼는데 유효했다.


 

접으면 폰, 펴면 태블릿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접혔을 때는 4.6인치 스마트폰, 펼쳤을 때는 7.3인치 태블릿이 된다는 점이다. 2가지 제품이 결합한다는 것만 해도 시작점에서는 큰 성과이지만 제조사가 보여줄 수 있는 기술은 아직도 남아있기 때문에 이 제품을 더욱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언팩에서 공개된 갤럭시 폴드 시연과 스펙을 살펴보면서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는지, 단점은 무엇인지 체크하고 남겨진 과제는 무엇인지 살펴봤다.

 

 

갤럭시 폴드는 안타깝게도 언팩 현장에서도 신제품을 만나볼 수 없었다. 이 글은 휴민트를 가동하여 필자와 주변 전문가들 의견을 종합한 내용이 포함되었음을 미리 밝힌다. 제대로 된 평가는 출시된 이후에 가능하다는 점은 당연한 것으로 글의 일부 내용은 출시제품에 해당되지 않을 수 있으니 부디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길 바란다.


 

디자인 컬러

 

공개 초기 갤럭시F로 알려졌다가 최종 네이밍, 갤럭시 폴드로 낙점된 이 제품의 첫 인상은 과거 바 타입의 스마트폰을 연상케 한다. 컬러는 갤럭시S10에도 적용된 프리즘 코팅으로 스페이스 실버, 코스모스 블랙, 마션 그린, 아스트로 블루 4가지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즘 코팅은 빛의 입사각에 따라 빛깔이 달라지는 효과를 준다.


공식 스펙 살펴보니

 

함영민의 디카갤러리

갤럭시 폴드 공식 스펙

메인 디스플레이

7.3인치 1536x2152 pixel 다이내믹 AMOLED

커버 디스플레이

4.58인치 840x1960 pixel 슈퍼 AMOLED

AP

스냅드래곤 855 옥타코어

RAM

12GB

스토리지

512GB (마이크로SD 슬롯 미지원)

OS

안드로이드 9.0 Pie

배터리

4380mAh

후면 카메라

1200만화소, 1200만화소, 1600만화소 트리플

전면 카메라

1000만화소 + 800만화소 듀얼

커버 카메라

1000만 화소 싱글

지문인식

측면 지문인식 센서

출시 예상 가격

국내 239만원

커버 화면의 스크린의 크기는 4.58인치로 화면비는 21:9 비율의 840x1960 해상도의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고, 펼치면 7.3인치의 메인 디스플레이로 1536x2152 다이내믹 AM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다.

 


갤럭시 폴드 출시일까지 남은 과제는?

두께 무게 상당해

 

첫 번째로 우려되는 점은 이 제품의 두께가 얇아 보이려 노력했지만 실제 보면 그 두께가 상당하다는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얇은 두께 스마트폰 2개 반 정도를 더해 놓은 듯한 무게와 두께였다고. 만약 여기에 케이스까지 씌우게 된다면 특히 손이 작은 사용자나 여성들에게는 부담이 되는 중량과 크기가 아닐 수 없다.

 

출처 커뮤니티

커버 디스플레이

 

사용자가 평소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될 전면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4.6인치로 840x1960 해상도 밖에 되지 않는다. 전면을 화면으로 채우지 못해 상하 측면의 블랙 베젤의 크기가 상당하다. 현존 스마트폰 중 가장 작은 편에 속하는 2016년 출시된 아이폰SE의 화면 크기는 4인치, 1136x640 해상도인 것과 폴드 디스플레이를 비교하기 쉽다.

 

갤럭시 폴드 커버 디스플레이의 전면 대비 화면크기는 아쉽지만 그럼에도 화면 크기는 제법 쓸만해 보인다. 그러나 6인치대 스마트폰을 매일 한 손으로 사용하던 이들이 이 제품을 사용하면 답답함이 들 수도 있다. 그렇다고 간단한 사용에서마저 두 손으로 펼쳐야 하는 메인 화면을 매번 사용하기도 쉽지 않다.

 

미래의 폴드2에게 요구되는 것은 전면이 갤럭시S10처럼 화면으로 꽉 차는 것이다. 응, 엣지는 없어도 돼. 베젤이 너무 넓고 두께가 상당하다 보니 한손 사용은 힘들 수 있다. 손이 작은 이들, 여성들이라면 실제 제품 전시장을 찾아 손에 들어보고 자신의 손에 사이즈가 맞는지 확인하고 구매하는 지혜도 필요해 보였다. 폴딩된 상태도 너무 커서 그립감이 좋지 않으면 휴대하는 것 자체가 고역일 수 있다.

 

늘어난 배터리 용량은 부피, 무게와도 비례한다.


 

 

메인 디스플레이 품질

 

제조사 발표로 접히는 힌지 부의 내구성이 20만 번이라고 했다. 이 발표가 사실이라면 내구성은 사실상 문제가 없다. 어딘가 이상이 생겨도 세계 최고 수준의 삼성전자 AS를 받으면 그만이다.

 

한 전문가는 시료폰이라 불리는 시제품을 접했는데 자세히 보니 접히는 화면 접히는 부분에 우그러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이런 우그러짐 현상은 아웃 폴딩인 기존 로욜의 플렉스 파이도 그랬고, 심지어 벤더블폰인 LG전자의 G플렉스 시리즈의 일부 제품에서도 발견되었던 부분. 고질병으로 제조사가 보다 철저한 QC를 진행해야 한다.

 

언팩에서 공개된 폴드는 메인 디스플레이가 완전히 접히지 않고 180도로 펴지지도 않았다는 소수의 지적도 있었다. 이는 제조사가 출시 전까지 보완하여 완성도를 높여주길 기대하는 수밖에 없다. 단지 2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킬링 콘텐츠 필요해

 

7.3인치 4.2:3 비율의 메인 디스플레이는 멀티 액티브 윈도우로 사용자가 원하는 앱을 2개에서 3개를 불러와서 한 화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삼성전자가 일찌기 구글과 함께 협업을 하고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국내 사용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앱들을 불러올 수 있는지는 확인된 바 없다.

 

남은 2개월 동안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앱을 체크하여 그 호환성을 최대로 끌어올려야 한다. 거의 모든 안드로이드 앱들은 최신 갤럭시폰을 중심으로 호환성을 체크하니 그리 어렵지 않아 보인다. 또한 7.3인치의 큰 화면과 터치를 통해 갤럭시 폴드로만 체감할 수 있는 특별한 사용자 경험을 만들어내야 하는 과제도 남았다.

 


 

 

S펜 사용 가능할까?

 

최신 갤럭시폰에 사용된 최신 기술들이 폴드에도 접목될지 관심이 높았다. 전문가들은 S10에 적용된 트리플 카메라 기술, 다이내믹 AMOLED, 12GB RAM은 그대로 사용될 것으로 봤다. 무선 충전 기술, 배터리 셰어 기능도 적용될 가능성이 비교적 높지만 정작 S펜과 스크린 초음파 지문인식은 제외될 것으로 우려했다.

 

폴드는 커버 디스플레이에 빈 공간이 많은 제품이다. 화면 지문인식을 지원하지 않고 갤럭시S10e에 적용된 측면 지문 인식만 가능하다는 점, 커다란 화면을 가진 200만원을 훌쩍 넘긴 제품에서 S펜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쉽다는 지배적 평가였다. 이번 갤럭시 폴드가 성공한다면 폴드2나 폴드3에서는 s펜 수납부를 볼 수 있지 않을까?


 

 

노치 디자인

 

삼성전자는 갤럭시S10에 인피니티-O 일명 홀 디자인을 적용하여 전면 화면의 비율을 극대화했다. 그러나 폴드에는 카메라 렌즈가 큼직하게 위치하여 기존 M자 탈모와는 다른 모양의 사다리꼴 노치를 남기고 말았다. 4:3 화면비율로 세로로 사용 시에는 문제없지만 가로로 봤을 때는 방해 요소가 생기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4:3 비율로 16:9 콘텐츠 영상 감상 시 노치가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카메라가 없었더라면 완전한 화면으로 감상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4:3 비율은 책과 비슷한 화면비로 전자책을 타깃으로 했다면 양해가 되는 부분이다. 현재 유튜브로 대표되는 동영상의 시대인 것을 감안하면 이후 화면의 가로 세로 비율이 변화된 파생 제품이 나올 수도 있음을 예측하는 이들도 있었다.

 


 

 

갤럭시 폴드 가격 출시일

 

4월 26일, 정확한 날짜까지 콕 집어 발표한 것을 보면 현재 생산 마무리 단계로 4월 중순경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갈 것이라 봤다. 국내 출시가는 238만 8천 원 정도가 될 것으로 봤다. 초기 222만 원으로 굳어지는 것을 경계하기 위해 언팩 이후 국내 언론에는 250만 원 정도일 것이라 보도자료를 흘리고 정작 출시는 230만 원대로 심리적 저항선을 뚫어낸다는 전략이다. 나름 저렴하게 판매된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 중일 것이라 분석했다.

 

갤럭시 폴드 사전예약

 

4.6인치 스마트폰과 7.3인치 태블릿을 구매하는 가격보다 훨씬 비싼 것은 사실. 이 글에 자문을 제공한 전문가 중 하나인 올댓폰 관계자는 진행 중인 사전예약을 통해 제조사, 이통사, 예약사이트가 제공하는 사은품 3종을 모두 받을 수 있다며 '애플과 달리 삼성전자 제품의 경우 구매 초기 가격 부담을 사전예약 사은품인 갤럭시 버즈와 삼성 공기청정기 등으로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다'라고 귀띔했다.

 

Galaxy Fold 사전예약 바로가기


언팩에서 '미래를 펼치다' 한글로 대한민국 제조사임을 알렸다. 괜히 뭉클했다.

 

지갑 접지 마라!

시작이 반이다.

새로운 폼팩터의 첫 포문을 여는 제품으로 시작 자체에 의미를 둬야 하는 제품이다. 현재까지 알려지고 접해본 제품에 대한 의견과 평가는 분분하게 나뉜다. 깐깐한 전문가들에게는 일부 부족함도 엿보일 수도 있다. 그래도 첫 시도에 이 정도 해냈으면 분명 긍정적인 신호탄이라고 본다. 물론 실제품이 출시되야 확실하겠지만.

 

갤럭시 폴드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만한 혁신이라 본다. 제조사가 그동안 보여주었던 기술력이 상당하여 다음 세대 제품이 더 기대되는 것도 사실이다. 갤럭시 폴드2나 갤럭시 폴드3로 시리즈가 거듭되면 두께가 얇고 더 가벼워지고 S펜도 사용 가능하여 타블렛 활용성도 보여줄 것이고 인피니티-O 디자인을 사용하여 노치 없이 태블릿 화면 대부분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는 것이 문제다. 200만 원대를 가뿐히 넘긴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없어서 못 구하는 제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 올해만 글로벌 100만 대 생산 예정. 이 수치대로라면 한정판처럼 귀한 몸이 될 것이다. 관련 스마트 디바이스만 20년간 꾸준히 지켜본 꼰대 감성을 지닌 필자도 이 제품은 이상하게 끌리니 말이다. 부디 쓸만한 제품이길, 2개월 동안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려 주길 제조사에게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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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4598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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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 가격과 출시정보 실물보니 뜨거운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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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폴드 - 2019.02.27
#삼성  #갤럭시폴드 
삼성 갤럭시 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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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삼성 갤럭시 언팩의 주인공은 사실 갤럭시s10이 아닌 갤럭시 폴드 였습니다. 사실 언팩 이미지 자체가 S10을 설명한다고 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갤럭시 폴드를 메인으로 생각한다면 딱 맞아떨어집니다. 아니나 다를까 언팩의 시작도 갤럭시 폴드로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폴더폰에 대한 의문점이 많았습니다. 그 의문점은 첫번째로 단순히 화면이 커진다고 활용도가 좋아질것인가?, 두번째는 접힌다면 접히는 부분에 선이 생길텐데 그런 부분에 대한 이질감은 없을것인가? 세번째, 안쪽으로 접었을때 과연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였죠. 그런데 이번에 발표된 갤럭시 폴드는 보기좋게 이런 질문에 대한 모든 해답을 제시하였습니다. 하나씩 확인해보죠.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접었을때 어떻게 활용할것인가?

갤럭시 폴드는 접었을때도 일반 스마트폰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외부에 디스플레이가 하나 더 장착되었습니다. 디스플레이의 사이즈는 4.6인치 입니다. 내부에 장착된 디스플레이보다는 약간 작긴 하지만, 디스플레이를 닫은 상태에서도 문제 없이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도록했죠. 외부 디스플레이 크기가 아쉽기는 하지만, 첫번째 폴더블 스마트폰의 모습으로는 가장 완성된 모습인것 같습니다.

폴더블폰 접히는 곳의 이질감은 없나?

사실 가장 놀란 부분입니다. 없습니다. 중앙에 접히는 부분의 라인이나, 이질감이 없습니다. 펼쳤을때 마치 하나의 화면을 보는듯 합니다. 물론 아직 실제의 외형을 본것은 아니지만, 공개된 영상, 그리고 시연영상을 확인해보면 완벽한 하나의 화면을 구현해냅니다. 이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부분에 대한 내구성만 없다면, 지금껏 출시된 폴더블 스마트폰중 가장 완벽한 제품이 될것 같네요.

갤럭시 폴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사실 이부분의 가장 핵심이죠. 아무리 좋은 플랫폼이라도 활용할 수 없다면 무용지물일텐데요. 이번 갤럭시 언팩에서 디자인 중심으로 모든 것을 다 보여주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활용도가 아주 높아 보였습니다. 일단 화면을 펼치게 되면 7.3인치의 화면이 펼쳐집니다. 외부 디스플레이와 연동으로 외부디스플레이에서 앱을 이용하다, 스마트폰을 펼치게 되면, 펼친 화면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더큰 화면으로 각종 콘텐츠를 즐기는 것 뿐 아니라 멀티테스킹을 지원합니다. 3개의 앱을 동시에 화면에 띄어놓을 수 있게 되더군요. 와우! 아이패드의 ios가 멀티테스킹을 지원하지 않다가, os가 업데이트 되면서 지원하게 될때 활용도가 더 높아지게 된것 처럼, 큰 화면을 콘텐츠를 즐기는데, 그리고 멀티테스킹으로 더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겠더군요. 실제 시연되는 모습에서도 아주 빠르게 반응하는 것을 보면, 완성도가 상당한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 폴드 스펙 확인해보면?

스펙을 한번 확인해보고 넘어가면, 먼저 프로세서는 7nm 공정의 64비트 옥타코어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가 탑재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메모리는 멀티테스킹을 위해 12GB가 적용되었으며 저장 공간은 512GB가 탑재되었습니다.

여기에 배터리 스펙은 4,380mAh 가 탑재되었습니다. 무게중심을 위해 양쪽으로 나뉘어 탑재를 하였다고 합니다. 배터리 용량 자체는 생각했던것보다 약간 작은느낌이 있습니다.

카메라 스펙이 놀라운데요. 6개의 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전면에 1000만화소의 카메라가 장착되었습니다. 디스플레이 오른쪽 상단에 하나 위치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후면에는 트리플 카메라가 적용되었습니다. 1600만화소의 초광각, 1200만화소의 광각, 1200만화소의 망원 렌즈가 탑재되었습니다. 갤럭시s10의 트리플 카메라의 스펙을 가지는것 같네요.

그리고 안쪽에 2개의 듀얼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듀얼카메라는 1000만화소, 800만 화소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6개의 카메라로 전면 화면을 사용하든 안쪽 화면을 사용하든 언제든지 다양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문센서는 사이드에 위치합니다. 사이드 버튼 아래쪽을 확인해보면 지문센서가 위치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본 폴더플폰 중 최고다

기대 되는데!!!??

스펙부터, 완성도까지 생각했던것 이상입니다. 올해 상반기 삼성에서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고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스마트폰이 접히면 왜? 굳이 접혀야 하나? 하는 의문이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구동되는 모습을 보니 기대 이상이네요. 화면의 완성도나, 멀티테스킹, 그리고 카메라와 지문센서의 위치, 전면 디스플레이까지!

갤럭시 폴드 가격은???

From $1,980

언팩을 통해 가격과 출시 일정까지 공개가 되었습니다. 사실상 완성이 다 되었다는 것이죠. 갤럭시 폴드 가격은 1,980 달러부터 시작합니다. 한화로 계산하면 약 220만원정도 입니다. 세금까지 더하면 가격이 240~250정도가 될것 같네요. 가격에 대한 부분이 이슈가 있는데, 전체적인 분위기는 납득이 된다와 비싸다로 나뉘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삼성의 첫번째 폴더블 스마트폰이기도 하고, 혁신을 담은 스마트폰이기에, 가격적인 부분은 이미 예상된 부분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가능하다면 구매해보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폴드 출시일

2019년 4월 26일

미국시장 갤럭시 폴드 출시일이 먼저 공개가 되었습니다. 갤럭시 폴드 출시일은 바로 2019년 4월 26일 입니다. 지금 부터 2달뒤 정도에 정식적으로 출시가 됩니다. 한국에서도 아마 비슷하게 출시일이 적용 될것 같습니다.

정말 기대가 되는데, 첫제품이기 때문에 관건은 디스플레이의 내구성에 대한 부분인것 같습니다. 이 내구성에 대한 부분만 증명이되고,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업데이트 된다면, 다소 비싼 초기 가격이라 할지라도 구매할만한 가치가 있을것 같습니다. 미래의 폴더블 스마트폰, 이제 코 앞으로 다가 왔네요. 스마트폰의 새로운 혁명, 이제 시작인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삼성 갤럭시 언팩의 주인공은 사실 갤럭시s10이 아닌 갤럭시 폴드 였습니다. 사실 언팩 이미지 자체가 S10을 설명한다고 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갤럭시 폴드를 메인으로 생각한다면 딱 맞아떨어집니다. 아니나 다를까 언팩의 시작도 갤럭시 폴드로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폴더폰에 대한 의문점이 많았습니다. 그 의문점은 첫번째로 단순히 화면이 커진다고 활용도가 좋아질것인가?, 두번째는 접힌다면 접히는 부분에 선이 생길텐데 그런 부분에 대한 이질감은 없을것인가? 세번째, 안쪽으로 접었을때 과연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였죠. 그런데 이번에 발표된 갤럭시 폴드는 보기좋게 이런 질문에 대한 모든 해답을 제시하였습니다. 하나씩 확인해보죠.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접었을때 어떻게 활용할것인가?

갤럭시 폴드는 접었을때도 일반 스마트폰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외부에 디스플레이가 하나 더 장착되었습니다. 디스플레이의 사이즈는 4.6인치 입니다. 내부에 장착된 디스플레이보다는 약간 작긴 하지만, 디스플레이를 닫은 상태에서도 문제 없이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도록했죠. 외부 디스플레이 크기가 아쉽기는 하지만, 첫번째 폴더블 스마트폰의 모습으로는 가장 완성된 모습인것 같습니다.

폴더블폰 접히는 곳의 이질감은 없나?

사실 가장 놀란 부분입니다. 없습니다. 중앙에 접히는 부분의 라인이나, 이질감이 없습니다. 펼쳤을때 마치 하나의 화면을 보는듯 합니다. 물론 아직 실제의 외형을 본것은 아니지만, 공개된 영상, 그리고 시연영상을 확인해보면 완벽한 하나의 화면을 구현해냅니다. 이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부분에 대한 내구성만 없다면, 지금껏 출시된 폴더블 스마트폰중 가장 완벽한 제품이 될것 같네요.

갤럭시 폴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사실 이부분의 가장 핵심이죠. 아무리 좋은 플랫폼이라도 활용할 수 없다면 무용지물일텐데요. 이번 갤럭시 언팩에서 디자인 중심으로 모든 것을 다 보여주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활용도가 아주 높아 보였습니다. 일단 화면을 펼치게 되면 7.3인치의 화면이 펼쳐집니다. 외부 디스플레이와 연동으로 외부디스플레이에서 앱을 이용하다, 스마트폰을 펼치게 되면, 펼친 화면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더큰 화면으로 각종 콘텐츠를 즐기는 것 뿐 아니라 멀티테스킹을 지원합니다. 3개의 앱을 동시에 화면에 띄어놓을 수 있게 되더군요. 와우! 아이패드의 ios가 멀티테스킹을 지원하지 않다가, os가 업데이트 되면서 지원하게 될때 활용도가 더 높아지게 된것 처럼, 큰 화면을 콘텐츠를 즐기는데, 그리고 멀티테스킹으로 더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겠더군요. 실제 시연되는 모습에서도 아주 빠르게 반응하는 것을 보면, 완성도가 상당한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 폴드 스펙 확인해보면?

스펙을 한번 확인해보고 넘어가면, 먼저 프로세서는 7nm 공정의 64비트 옥타코어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가 탑재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메모리는 멀티테스킹을 위해 12GB가 적용되었으며 저장 공간은 512GB가 탑재되었습니다.

여기에 배터리 스펙은 4,380mAh 가 탑재되었습니다. 무게중심을 위해 양쪽으로 나뉘어 탑재를 하였다고 합니다. 배터리 용량 자체는 생각했던것보다 약간 작은느낌이 있습니다.

카메라 스펙이 놀라운데요. 6개의 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전면에 1000만화소의 카메라가 장착되었습니다. 디스플레이 오른쪽 상단에 하나 위치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후면에는 트리플 카메라가 적용되었습니다. 1600만화소의 초광각, 1200만화소의 광각, 1200만화소의 망원 렌즈가 탑재되었습니다. 갤럭시s10의 트리플 카메라의 스펙을 가지는것 같네요.

그리고 안쪽에 2개의 듀얼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듀얼카메라는 1000만화소, 800만 화소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6개의 카메라로 전면 화면을 사용하든 안쪽 화면을 사용하든 언제든지 다양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문센서는 사이드에 위치합니다. 사이드 버튼 아래쪽을 확인해보면 지문센서가 위치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본 폴더플폰 중 최고다

기대 되는데!!!??

스펙부터, 완성도까지 생각했던것 이상입니다. 올해 상반기 삼성에서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고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스마트폰이 접히면 왜? 굳이 접혀야 하나? 하는 의문이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구동되는 모습을 보니 기대 이상이네요. 화면의 완성도나, 멀티테스킹, 그리고 카메라와 지문센서의 위치, 전면 디스플레이까지!

갤럭시 폴드 가격은???

From $1,980

언팩을 통해 가격과 출시 일정까지 공개가 되었습니다. 사실상 완성이 다 되었다는 것이죠. 갤럭시 폴드 가격은 1,980 달러부터 시작합니다. 한화로 계산하면 약 220만원정도 입니다. 세금까지 더하면 가격이 240~250정도가 될것 같네요. 가격에 대한 부분이 이슈가 있는데, 전체적인 분위기는 납득이 된다와 비싸다로 나뉘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삼성의 첫번째 폴더블 스마트폰이기도 하고, 혁신을 담은 스마트폰이기에, 가격적인 부분은 이미 예상된 부분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가능하다면 구매해보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폴드 출시일

2019년 4월 26일

미국시장 갤럭시 폴드 출시일이 먼저 공개가 되었습니다. 갤럭시 폴드 출시일은 바로 2019년 4월 26일 입니다. 지금 부터 2달뒤 정도에 정식적으로 출시가 됩니다. 한국에서도 아마 비슷하게 출시일이 적용 될것 같습니다.

정말 기대가 되는데, 첫제품이기 때문에 관건은 디스플레이의 내구성에 대한 부분인것 같습니다. 이 내구성에 대한 부분만 증명이되고,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업데이트 된다면, 다소 비싼 초기 가격이라 할지라도 구매할만한 가치가 있을것 같습니다. 미래의 폴더블 스마트폰, 이제 코 앞으로 다가 왔네요. 스마트폰의 새로운 혁명, 이제 시작인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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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4018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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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 이런게 혁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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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폴드 - 2019.02.27
#갤럭시폴드  #galaxy  #갤럭시  #galaxyfold 
삼성 갤럭시 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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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간으로 2월 21일 새벽 4시, 갤럭시s10시리즈보다 관심이 높았던 폴더블폰의 베일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작년부터 이어져온 그 정체가 말이죠. 스마트폰의 최대 화두인 화면 크기는 늘리면서, 크기는 유지할 수 있는 미래의 폼팩터를 제시한 것이라 볼 수 있는데요. 접으면 4.6인치 HD 아몰레드 화면(21:9)이, 펼치면 7.3인치 QXGA 다이내믹 아몰레드(4.2:3)를 만날 수 있습니다. 삼성의 언팩 슬로건처럼 펼치면 미래를 만나게 되는 것이지요. 이런게 혁신이 아닐까 합니다.


의외로 커버 디스플레이의 화면 면적 비율이 낮다. 4.6인치

갤럭시노트 9를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아무리 대형 6.4인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강조해도 201g은 너무나도 무거웠습니다. 필자가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임계점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누워서 만지다 떨어뜨린 적이 한두 번이 아니거든요. 화면을 키우기 위해서는 새로운 형태의 폼팩터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정확한 핏을 자랑하게 해주는 힌지! 감속 및 충격을 흡수해준다.

이를 위해 펀치 홀 디스플레이, 혹은 슬라이딩 방식의 카메라 숨기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면 화면의 면적을 확장시켰습니다. 이것도 빠른 시일 내에 한계에 부딪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Galaxy Fold의 등장은 매우 반가운 일입니다. 지금은 비록 인폴딩 형태로 한 번 접히는 것이 전부이지만, 나중에는 판막을 더욱 얇게 하여 2번 이상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화면이 더욱 커지게 됩니다. 이것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기술의 발전에 달려있습니다. 작년 개발자 포럼(SDC)에서 소재를 비롯하여, 장치, Display 등 기술혁신을 보여준 삼성의 추진력에 기대를 해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바깥으로 접는 아웃폴딩 방식은 이미 로욜이나 샤오미가 작년에 선보였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2019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요. 아웃 폴딩은 스마트폰의 두께부터 화면의 내구성 등 완벽한 형태는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본 분들은 가운데 부분에 들뜸 현상 같은 부작용이 있었다고 말을 합니다.

갤럭시 폴드는 완벽한 인폴딩 방식을 따릅니다. 접는 형태를 가장 직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형태라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더 얇고 더 잘 접히고, 내구성이 좋은 소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튼튼하고 디테일한 힌지는 화면을 접어도 유격이나 이질감 없이 플랫 한 디스플레이를 유지해 준다고 합니다. 힌지의 접었다 폈다하는 내구성은 20만 번을 버티고 변형되지 않는 강인함을 지녔습니다. 이 수치는 약 2.74년간 약 200일을 하루도 빼놓지 않고 사용했을 때의 수명입니다.

즉, 타사 제품과 달리 '구부려지는 것'이 아닌 완벽하게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스마트폰'입니다.


갤럭시 폴드의 제품 사양은 상당히 강력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현존하는 SAMSUNG의 프리미엄 기술력을 모두 담아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콘셉트 모형을 선보인 자리가 아니라 플래그십으로서 당당히 실사용에서 만족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멀티 액티브 윈도우(3가지 앱 동시 사용 가능)와 앱 연결 사용성에서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대 화면을 분할해서 효율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게 되는 것이지요. Multi Active Winow의 기능은 유튜브 화면/SNS 메시지/웹서핑 등을 동시에 띄어놓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2분할 정도로 제공되던 멀티 윈도우가 확장되었습니다.

커버에서 봤던 지도앱을 내부 화면으로 크게 볼 수 있다.

App Continuity는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이용하던 내용을 펼친 상태의 안쪽 디스플레이와 연속해서 자동으로 연동해주는 기능입니다. 따라서 접었다 펼쳤다 해도 스마트폰 경험을 그대로 공유하게 되는 것이죠. 이것은 개발자 콘퍼런스에서도 공개된 내용이라 큰 반향은 없었네요.


7nm 프로세서(스냅드래곤 855, 엑시노스9820)의 멀티태스킹 능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PC 환경과 유사한 삼성 덱스 기능을 일부 적용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삼성 덱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덱스 패드가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갤럭시탭 S4에서는 사용자가 덱스 모드를 바로 적용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업데이트될 ONE UI는 Galaxy Fold에서 이를 더욱 간편하게 구현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영화를 보는 장면

펼치면 7.3인치, 접으면 4.6인치입니다. 해상도는 2152*1536, 1960*840입니다. 해상도가 살짝 더 높아도 좋았을 것 같지만, 아직까지는 여기가 한계인 것 같습니다. 7~8인치 태블릿의 해상도가 보통 QXGA입니다. 일반적인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메모리는 12GB, 저장 공간은 512GB입니다. 다만,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항상 그랬던 것처럼 스페셜 에디션 혹은 차후 새로운 컬러와 함께 1TB 저장 공간을 갖춘 모델이 출시되지 않을까 합니다.

카메라는 커버 디스플레이 1000만 화소 F2,2

전면 1000만 홧 F2.2, 800만 화소 심도 제어 F1.9

후면 광각 - 1600만 화소 F2.2, 일반 화각 -1200만 화소 듀얼 픽셀(F1.5/F2.4), 망원 - 1200만 화소 F2.4

입니다. 커버 쪽에 1개, 펼치면 전면 듀얼 카메라(1개는 심도 제어), 후면은 트리플 카메라가 적용됩니다.

접고, 펼치고 할 때 서로 간섭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크기와 무게는 정확한 스펙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대한 것보다는 살짝 두껍네요.

출시 컬러는 마션 그린, 코스모스 블랙, 스페이스 실버, 아스트로 블루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배터리는 필자가 이전에 작성한 내용과 조금 다릅니다. 그 당시에도 듀얼 배터리를 적용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방식은 듀얼이지만, 총용량은 4830mAh입니다. 개인적으로 크게는 7천 mAh까지 탑재할 수 있을 것이다 내다봤거든요. 물론, 삼성 자체적으로 충분히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지속시간을 테스트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갤S 10에서 탑재된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까지 적용되어서 더 아쉽네요. 또,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새로운 카테고리를 IT 팬들에게 선보인 갤럭시 폴드폰이지만,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기능이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측면에 지문인식 버튼이 배치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가격은 1,980$부터 시작합니다. LTE와 5G 두 가지 모델을 4월 26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국내에는 5월쯤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분기 안에는 나올 것 같습니다. 갤럭시s10의 리뷰를 작성하면~ 두 달 정도 참으면 되겠네요. 앞으로 새로운 소식이 올라오면 빠르게 여러분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국내시간으로 2월 21일 새벽 4시, 갤럭시s10시리즈보다 관심이 높았던 폴더블폰의 베일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작년부터 이어져온 그 정체가 말이죠. 스마트폰의 최대 화두인 화면 크기는 늘리면서, 크기는 유지할 수 있는 미래의 폼팩터를 제시한 것이라 볼 수 있는데요. 접으면 4.6인치 HD 아몰레드 화면(21:9)이, 펼치면 7.3인치 QXGA 다이내믹 아몰레드(4.2:3)를 만날 수 있습니다. 삼성의 언팩 슬로건처럼 펼치면 미래를 만나게 되는 것이지요. 이런게 혁신이 아닐까 합니다.


의외로 커버 디스플레이의 화면 면적 비율이 낮다. 4.6인치

갤럭시노트 9를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아무리 대형 6.4인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강조해도 201g은 너무나도 무거웠습니다. 필자가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임계점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누워서 만지다 떨어뜨린 적이 한두 번이 아니거든요. 화면을 키우기 위해서는 새로운 형태의 폼팩터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정확한 핏을 자랑하게 해주는 힌지! 감속 및 충격을 흡수해준다.

이를 위해 펀치 홀 디스플레이, 혹은 슬라이딩 방식의 카메라 숨기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면 화면의 면적을 확장시켰습니다. 이것도 빠른 시일 내에 한계에 부딪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Galaxy Fold의 등장은 매우 반가운 일입니다. 지금은 비록 인폴딩 형태로 한 번 접히는 것이 전부이지만, 나중에는 판막을 더욱 얇게 하여 2번 이상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화면이 더욱 커지게 됩니다. 이것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기술의 발전에 달려있습니다. 작년 개발자 포럼(SDC)에서 소재를 비롯하여, 장치, Display 등 기술혁신을 보여준 삼성의 추진력에 기대를 해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바깥으로 접는 아웃폴딩 방식은 이미 로욜이나 샤오미가 작년에 선보였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2019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요. 아웃 폴딩은 스마트폰의 두께부터 화면의 내구성 등 완벽한 형태는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본 분들은 가운데 부분에 들뜸 현상 같은 부작용이 있었다고 말을 합니다.

갤럭시 폴드는 완벽한 인폴딩 방식을 따릅니다. 접는 형태를 가장 직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형태라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더 얇고 더 잘 접히고, 내구성이 좋은 소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튼튼하고 디테일한 힌지는 화면을 접어도 유격이나 이질감 없이 플랫 한 디스플레이를 유지해 준다고 합니다. 힌지의 접었다 폈다하는 내구성은 20만 번을 버티고 변형되지 않는 강인함을 지녔습니다. 이 수치는 약 2.74년간 약 200일을 하루도 빼놓지 않고 사용했을 때의 수명입니다.

즉, 타사 제품과 달리 '구부려지는 것'이 아닌 완벽하게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스마트폰'입니다.


갤럭시 폴드의 제품 사양은 상당히 강력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현존하는 SAMSUNG의 프리미엄 기술력을 모두 담아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콘셉트 모형을 선보인 자리가 아니라 플래그십으로서 당당히 실사용에서 만족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멀티 액티브 윈도우(3가지 앱 동시 사용 가능)와 앱 연결 사용성에서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대 화면을 분할해서 효율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게 되는 것이지요. Multi Active Winow의 기능은 유튜브 화면/SNS 메시지/웹서핑 등을 동시에 띄어놓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2분할 정도로 제공되던 멀티 윈도우가 확장되었습니다.

커버에서 봤던 지도앱을 내부 화면으로 크게 볼 수 있다.

App Continuity는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이용하던 내용을 펼친 상태의 안쪽 디스플레이와 연속해서 자동으로 연동해주는 기능입니다. 따라서 접었다 펼쳤다 해도 스마트폰 경험을 그대로 공유하게 되는 것이죠. 이것은 개발자 콘퍼런스에서도 공개된 내용이라 큰 반향은 없었네요.


7nm 프로세서(스냅드래곤 855, 엑시노스9820)의 멀티태스킹 능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PC 환경과 유사한 삼성 덱스 기능을 일부 적용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삼성 덱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덱스 패드가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갤럭시탭 S4에서는 사용자가 덱스 모드를 바로 적용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업데이트될 ONE UI는 Galaxy Fold에서 이를 더욱 간편하게 구현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영화를 보는 장면

펼치면 7.3인치, 접으면 4.6인치입니다. 해상도는 2152*1536, 1960*840입니다. 해상도가 살짝 더 높아도 좋았을 것 같지만, 아직까지는 여기가 한계인 것 같습니다. 7~8인치 태블릿의 해상도가 보통 QXGA입니다. 일반적인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메모리는 12GB, 저장 공간은 512GB입니다. 다만,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항상 그랬던 것처럼 스페셜 에디션 혹은 차후 새로운 컬러와 함께 1TB 저장 공간을 갖춘 모델이 출시되지 않을까 합니다.

카메라는 커버 디스플레이 1000만 화소 F2,2

전면 1000만 홧 F2.2, 800만 화소 심도 제어 F1.9

후면 광각 - 1600만 화소 F2.2, 일반 화각 -1200만 화소 듀얼 픽셀(F1.5/F2.4), 망원 - 1200만 화소 F2.4

입니다. 커버 쪽에 1개, 펼치면 전면 듀얼 카메라(1개는 심도 제어), 후면은 트리플 카메라가 적용됩니다.

접고, 펼치고 할 때 서로 간섭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크기와 무게는 정확한 스펙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대한 것보다는 살짝 두껍네요.

출시 컬러는 마션 그린, 코스모스 블랙, 스페이스 실버, 아스트로 블루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배터리는 필자가 이전에 작성한 내용과 조금 다릅니다. 그 당시에도 듀얼 배터리를 적용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방식은 듀얼이지만, 총용량은 4830mAh입니다. 개인적으로 크게는 7천 mAh까지 탑재할 수 있을 것이다 내다봤거든요. 물론, 삼성 자체적으로 충분히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지속시간을 테스트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갤S 10에서 탑재된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까지 적용되어서 더 아쉽네요. 또,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새로운 카테고리를 IT 팬들에게 선보인 갤럭시 폴드폰이지만,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기능이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측면에 지문인식 버튼이 배치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가격은 1,980$부터 시작합니다. LTE와 5G 두 가지 모델을 4월 26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국내에는 5월쯤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분기 안에는 나올 것 같습니다. 갤럭시s10의 리뷰를 작성하면~ 두 달 정도 참으면 되겠네요. 앞으로 새로운 소식이 올라오면 빠르게 여러분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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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4256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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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2세대 출시일 및 1세대 재구입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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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 2018.11.19
#아이팟2세대  #아이팟1세대  #아이팟 
아이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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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2세대 출시일및 1세대 재구입이유는?

최근 한 달간 IT의 최대 이슈 중 하나는 애플의 아이폰 출시뿐만 아니라 에어팟 2세대 출시일 기대감이었습니다. 9월 언팩 행사에서 해당 제품으로 추정되는 제품이 공개되어 연내 출시가 가능하지 않을까 시대감을 모았던 이유입니다.

특히 10월 30일에 있었던 이벤트에서 해당 제품이 발표되지 않을까 높은 예상도 했지만 아이패드와 맥북 에어 그리고 애플 펜슬이라는 신제품 공개에 머물렀습니다. 저 역시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을 분실했던지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었는데 그렇지 못해 다시 한번 1세대 모델을 구입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가장 저렴한 구입팁은?

국내에서 반값 할인 프로모션도 참여를 했지만 서버가 다운 등 구입할 수 없어 직구 최저가로 다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130불대 정도로 역시나 국내 오픈마켓보다 더 합리적으로 구입할 수 있었고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아래 링크 참고하면 되겠네요.

2번째 모델에 기대되는 기능은?
애플 에어팟 2세대 출시전 다시 구입한 1세대 개봉기

아직 출시되지 않았지만 에어팟 2세대 모델의 예상되는 성능과 기능도 한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기존 1세대 제품은 2016년 9월에 출시되었으니 만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당시만 살펴보면 자동 페어링과 안정적인 연결까지 해당 제품을 넘어서는 제품을 찾아볼 수 없었죠. 다만 가장 큰 장점은 구입하고 싶어도 기다려야 했던 시간과 국내 출고가만 22에 이르는 높은 가격 부담입니다.

지금도 충분히 좋은 러닝타임은 유지될것!

다만 50g도 되지 않은 적은 케이스를 통해서 최대 24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는 건 기존의 무선 이어셋에서 경험하지 못한 신선함으로 기억되기도 합니다. 여전히 비슷한 폼팩터를 살펴봐도 비슷한 사용시간을 제공하는 제품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하이엔드급 모델에서 꽤 긴 러닝타임을 제공하거든요. 1회 충전으로 5시간까지 사용하고 최대 3번 더 충전이 가능하니 24시간이라는 사용시간이 나오거든요.

2년이라는 시간동안 기능좋은 저가 브랜드도 많아졌다

다만 출시된 지 2년이 지났기 때문에 해당 모델 이상의 기능과 성능을 가진 제품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물론 10도 안되는 저가 제품들도 안정적인 무선 연결을 지원하면서 적은 폼팩터를 가진 제품들도 많거든요. 최근에 리뷰를 했던 10 전후의 가격 포지션을 가진 제품들도 꽤나 괜찮은 성능으로 브랜드만 제외하면 보다 합리적이지 않나 생각이 들 정도였거든요.

Hey! Siri 음성 지원

2번째 모델에는 기존의 제품과 비슷한 폼팩터를 가지지만 보다 상품성이 개선되어 출시될 예정입니다. 가령 기존 모델에서는 시리를 호출할 때 터치가 필요했다면 이젠 음성 인식 기능이 탑재되어 Hey Siri만 불러도 아이폰의 시리를 활용할 수 있는 셈이죠. 해당 이어셋만 착용한 상태에서 누군가에 전화를 하는 경우 이젠 음성만으로 충분히 가능하다는 사용성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가장 기대되는 성능은 액티브 노이즈캔슬링!

가장 관심이 가는 건 역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의 탑재 여부입니다. 노이즈 캔슬링은 외부의 소음을 마이크로 측정해서 제거해주는 기술로 이어셋과 헤드폰에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소니에서 비슷한 폼팩터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탑재된 제품들의 출시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첫 번째 모델로 출시했던 WF-1000X는 불안전한 연결성 때문에 시장에서 임팩트를 던지지 못했죠.

기존의 오픈형 구조를 가져 인이어 구조에 비해 외부 소음에 자유롭지 못하는 기존 제품의 단점을 생각하면 꽤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습니다. 실제 오픈형을 유지하면서 노이즈 캔슬링으로 얼마나 높은 성능을 보여줄지는 애플이라 더욱 기대감을 가질 수 있죠. 액티브 노캔의 단점은 조용한 공간에서 지속적인 화이트 노이즈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노캔 기능을 ON/OFF 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할지는 개인적으로 궁금하기도 합니다.

무조건 추가될것으로 예상되는 무선충전!

또 다른 포인트는 무선 충전 지원 여부입니다. 사실 충전 케이스에 코일이 포함되면 되기 때문에 그리 어려운 기술은 아닙니다. 더 이상 충전을 위해 라이트닝 포트를 연결할 필요 없는 편리함도 충분히 가질 수 있습니다. 최근에 사용해봤던 메이주 이어셋의 경우 해당 기능이 포함되어 있고 사무실에 출근 후 무선 충전 패드에 올려놓기만 하면 충전이 되어 꽤나 편리했거든요.

어느 등급까지 방수 지원이 되려나?

방수 기능 여부도 흥미롭게 살펴봐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기존 제품들은 생활방수에 대한 어떤 설계치가 반영되지 않았다면 최소한 생활방수를 지원해서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는 상황이라도 커버만 되어도 괜찮거든요. 다만 IP68 같은 일정 시간 이상의 완전 방수까지는 3세대 모델에서부터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완전 방수가 지원되는 경우 좌우 모듈의 연결성도 물속에서 확보되어야 하기 때문에 당장에 적용은 힘들지 않을까 하는 게 제 생각이기도 하거든요.

애플의 미래 먹거리도 탑재될까?

마지막으로 많이 예상하는 게 바로 바이오메트릭 센서와 블루투스 5.0 지원입니다. 이번에 출시된 애플워치에서 보여준 보다 강력한 센서들은 해당 디바이스에도 탑재되어 애플의 미래 먹거리에 중요한 기능이 아닐까 싶어요. 이젠 무선 이어셋을 이용해서 음원이나 전화만 하는 게 아닌 웨어러블의 디바이스로 유저의 건강까지도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워닝 사인을 주는 그런 시대로의 첫 작품이 아닐까 하거든요.

W1을 버리고 블루투스5.0으로만 지원하려나?

최근 블루투스 인증 테스트까지 완료되었다는 루머까지 확인되어 이제 머지않아 출시가 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올해 애플의 모든 이벤트가 끝났기 때문에 가장 빠른 시일은 내년 3월이 될 예정입니다. 앞서 설명한 모든 기능이 탑재된다면 전작을 뛰어넘는 가격 포지션을 가지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일례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탑재된 소니 모델만 살펴봐도 30 이상의 높은 출고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애플의 최고가 정책에 맞물려 충분히 비슷한 가격대도 예견 가능하거든요.

내년 3월 공개가 유력한 2번째 모델, 추가된 기능만큼이나 가격도 올라가지 않을까?

에어팟 2세대 출시일이 오면 또 다른 무선 이어셋의 레벨을 분명 보여주겠지만 현시점에서 당장 필요한 분들이라면 1세대 모델도 충분히 좋은 사용감을 제공하지 않을까 싶어요. 더군다나 직구를 통하면 꽤나 착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단일 모델로 국내에서 동일하게 사후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는 게 장점이죠.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국내 특정 오픈마켓에서 진행하는 반값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게 아닐까 싶으며 에어팟 2세대 프리뷰 마칩니다. -끝-

에어팟 2세대 출시일및 1세대 재구입이유는?

최근 한 달간 IT의 최대 이슈 중 하나는 애플의 아이폰 출시뿐만 아니라 에어팟 2세대 출시일 기대감이었습니다. 9월 언팩 행사에서 해당 제품으로 추정되는 제품이 공개되어 연내 출시가 가능하지 않을까 시대감을 모았던 이유입니다.

특히 10월 30일에 있었던 이벤트에서 해당 제품이 발표되지 않을까 높은 예상도 했지만 아이패드와 맥북 에어 그리고 애플 펜슬이라는 신제품 공개에 머물렀습니다. 저 역시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을 분실했던지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었는데 그렇지 못해 다시 한번 1세대 모델을 구입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가장 저렴한 구입팁은?

국내에서 반값 할인 프로모션도 참여를 했지만 서버가 다운 등 구입할 수 없어 직구 최저가로 다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130불대 정도로 역시나 국내 오픈마켓보다 더 합리적으로 구입할 수 있었고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아래 링크 참고하면 되겠네요.

2번째 모델에 기대되는 기능은?
애플 에어팟 2세대 출시전 다시 구입한 1세대 개봉기

아직 출시되지 않았지만 에어팟 2세대 모델의 예상되는 성능과 기능도 한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기존 1세대 제품은 2016년 9월에 출시되었으니 만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당시만 살펴보면 자동 페어링과 안정적인 연결까지 해당 제품을 넘어서는 제품을 찾아볼 수 없었죠. 다만 가장 큰 장점은 구입하고 싶어도 기다려야 했던 시간과 국내 출고가만 22에 이르는 높은 가격 부담입니다.

지금도 충분히 좋은 러닝타임은 유지될것!

다만 50g도 되지 않은 적은 케이스를 통해서 최대 24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는 건 기존의 무선 이어셋에서 경험하지 못한 신선함으로 기억되기도 합니다. 여전히 비슷한 폼팩터를 살펴봐도 비슷한 사용시간을 제공하는 제품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하이엔드급 모델에서 꽤 긴 러닝타임을 제공하거든요. 1회 충전으로 5시간까지 사용하고 최대 3번 더 충전이 가능하니 24시간이라는 사용시간이 나오거든요.

2년이라는 시간동안 기능좋은 저가 브랜드도 많아졌다

다만 출시된 지 2년이 지났기 때문에 해당 모델 이상의 기능과 성능을 가진 제품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물론 10도 안되는 저가 제품들도 안정적인 무선 연결을 지원하면서 적은 폼팩터를 가진 제품들도 많거든요. 최근에 리뷰를 했던 10 전후의 가격 포지션을 가진 제품들도 꽤나 괜찮은 성능으로 브랜드만 제외하면 보다 합리적이지 않나 생각이 들 정도였거든요.

Hey! Siri 음성 지원

2번째 모델에는 기존의 제품과 비슷한 폼팩터를 가지지만 보다 상품성이 개선되어 출시될 예정입니다. 가령 기존 모델에서는 시리를 호출할 때 터치가 필요했다면 이젠 음성 인식 기능이 탑재되어 Hey Siri만 불러도 아이폰의 시리를 활용할 수 있는 셈이죠. 해당 이어셋만 착용한 상태에서 누군가에 전화를 하는 경우 이젠 음성만으로 충분히 가능하다는 사용성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가장 기대되는 성능은 액티브 노이즈캔슬링!

가장 관심이 가는 건 역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의 탑재 여부입니다. 노이즈 캔슬링은 외부의 소음을 마이크로 측정해서 제거해주는 기술로 이어셋과 헤드폰에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소니에서 비슷한 폼팩터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탑재된 제품들의 출시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첫 번째 모델로 출시했던 WF-1000X는 불안전한 연결성 때문에 시장에서 임팩트를 던지지 못했죠.

기존의 오픈형 구조를 가져 인이어 구조에 비해 외부 소음에 자유롭지 못하는 기존 제품의 단점을 생각하면 꽤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습니다. 실제 오픈형을 유지하면서 노이즈 캔슬링으로 얼마나 높은 성능을 보여줄지는 애플이라 더욱 기대감을 가질 수 있죠. 액티브 노캔의 단점은 조용한 공간에서 지속적인 화이트 노이즈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노캔 기능을 ON/OFF 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할지는 개인적으로 궁금하기도 합니다.

무조건 추가될것으로 예상되는 무선충전!

또 다른 포인트는 무선 충전 지원 여부입니다. 사실 충전 케이스에 코일이 포함되면 되기 때문에 그리 어려운 기술은 아닙니다. 더 이상 충전을 위해 라이트닝 포트를 연결할 필요 없는 편리함도 충분히 가질 수 있습니다. 최근에 사용해봤던 메이주 이어셋의 경우 해당 기능이 포함되어 있고 사무실에 출근 후 무선 충전 패드에 올려놓기만 하면 충전이 되어 꽤나 편리했거든요.

어느 등급까지 방수 지원이 되려나?

방수 기능 여부도 흥미롭게 살펴봐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기존 제품들은 생활방수에 대한 어떤 설계치가 반영되지 않았다면 최소한 생활방수를 지원해서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는 상황이라도 커버만 되어도 괜찮거든요. 다만 IP68 같은 일정 시간 이상의 완전 방수까지는 3세대 모델에서부터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완전 방수가 지원되는 경우 좌우 모듈의 연결성도 물속에서 확보되어야 하기 때문에 당장에 적용은 힘들지 않을까 하는 게 제 생각이기도 하거든요.

애플의 미래 먹거리도 탑재될까?

마지막으로 많이 예상하는 게 바로 바이오메트릭 센서와 블루투스 5.0 지원입니다. 이번에 출시된 애플워치에서 보여준 보다 강력한 센서들은 해당 디바이스에도 탑재되어 애플의 미래 먹거리에 중요한 기능이 아닐까 싶어요. 이젠 무선 이어셋을 이용해서 음원이나 전화만 하는 게 아닌 웨어러블의 디바이스로 유저의 건강까지도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워닝 사인을 주는 그런 시대로의 첫 작품이 아닐까 하거든요.

W1을 버리고 블루투스5.0으로만 지원하려나?

최근 블루투스 인증 테스트까지 완료되었다는 루머까지 확인되어 이제 머지않아 출시가 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올해 애플의 모든 이벤트가 끝났기 때문에 가장 빠른 시일은 내년 3월이 될 예정입니다. 앞서 설명한 모든 기능이 탑재된다면 전작을 뛰어넘는 가격 포지션을 가지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일례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탑재된 소니 모델만 살펴봐도 30 이상의 높은 출고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애플의 최고가 정책에 맞물려 충분히 비슷한 가격대도 예견 가능하거든요.

내년 3월 공개가 유력한 2번째 모델, 추가된 기능만큼이나 가격도 올라가지 않을까?

에어팟 2세대 출시일이 오면 또 다른 무선 이어셋의 레벨을 분명 보여주겠지만 현시점에서 당장 필요한 분들이라면 1세대 모델도 충분히 좋은 사용감을 제공하지 않을까 싶어요. 더군다나 직구를 통하면 꽤나 착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단일 모델로 국내에서 동일하게 사후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는 게 장점이죠.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국내 특정 오픈마켓에서 진행하는 반값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게 아닐까 싶으며 에어팟 2세대 프리뷰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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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4219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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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XS 2주 사용기 및 가격 후기  
(0) - (0)
iPhone XR, iPhone XS max | 아이폰XR, XS맥스 - 2018.11.19
#아이폰XS 
iPhone XR, iPhone XS max | 아이폰XR, XS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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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XS 2주사용기및 가격 후기

지난 9월 초 미쿡에서 언팩이 이루어졌고 국내에는 2달이 조금 안된 시점에서 출시가 되었습니다. 2주가 다 되어가는 시점에서 다양한 평가를 내놓고 있지만 해당 단말기의 가장 큰 단점은 높은 가격에 대한 부담입니다. 누구나 갖고 싶지만 그렇지 못한 불합리화처럼 높은 출고가 부담은 분명하거든요. 물론 저렴한 XR 모델도 있지만 여전히 관심은 최고 트림에 해당하는 아이폰 XS 라는건 부인할 수 없죠.

출시전 높은 출고가의 부담 때문에 XR의 판매량이 더 높지 않을까 예상했지만 오히려 출고가를 내린 아이뻐8의 선택 비중이 높아진걸 보면 과거 맹목적인 팬덤에서 보다 합리적인 이성을 중시하는게 올해 시장의 트랜드가 아닐까 싶더군요.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이 이젠 역성장하나?

물론 해당 단말기뿐만 아니라 올해 출시된 S9, 노트9, G7 그리고 V40까지도 그리 높지 않은 판매량을 보면서 현재의 폼팩터에서 디자인과 기능 혁신이 한계치까지 다다르지 않았나 생각도 들죠. 높아진 아이폰 XS 가격 포지션에 기능이나 디자인은 전작과 큰 차별화가 없다는것도 해당 단말기의 초반 국내 판매량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건 부인할 수 없거든요.


2주동안 사용해본 사용기를 시작해볼까?

다만 2주 동안 사용해본 단말기의 만족도는 역시나 애플스러움을 느낄 수 있더군요. 1년동안 10주년 모델을 사용했던터라 그 간극이 작지 않을까 싶었지만 더 빨라진 속도와 체감이 될 정도로 더 좋은 품질의 이미지를 제공해준 카메라만 살펴보더라도 후회는 되지 않거든요.


여전히 예쁨을 듬뿍 받고 있는 골드!

개봉기에서 보여드렸듯이 이번에 선택한 색상은 처음으로 선보인 골드 입니다. 측면 메탈은 유광으로 가공이되어 케이스를 착용하더라도 흠집에서 자유롭지 않겠지만 측면 메탈에서부터 후면 글라스까지 연결되는 마감은 일체형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만큼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거든요. 아이뻐는 생폰 그래도 사용했을 때 그 느낌 전달이 강하지만 투명 소재의 커버를 이용해도 골드의 매력적인 색상을 즐기기에 부족함도 없더군요.


애플의 디스플레이 컬러 테크는 인정!

기존 LCD가 탑재된 아이뻐를 사용했던 유저라면 OLED로 변경이 되면서 화이트가 다소 옐로쉬하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두 디스플레이 차이에서 기인한 현상이긴 하지만 LCD가 화이트 색상 표현에 장점이 있는 반면 OLED는 블랙 화면에 장점이 있을 수 밖에 없거든요. 다만 이질적인 디스플레이는 2~3주가 지나가면 적응이 쉽게 된다는 점이죠. 사람의 경우 의외로 빠른 적응을 하고 하루에도 수백번 손안의 디스플레이를 보기 때문에 그 속도가 더 빨리질 수 밖에 없거든요.


저 같은 경우 계속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질적인 색상 보다 더 화려해지고 선명한 화질에 다시금 놀라기도 합니다. 실제 4K OLED TV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도 더 선명한 화질을 경험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작은 화면에 더 높은 밀도로 설계된 픽셀에 있기도 하거든요. 여기에 애플이 가장 잘하는 색상 튜닝까지 더해지기 때문에 같은 제조사로부터 제공받는 디스플레이라도 그 차이가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난 매력적으로 보이는 노치 디스플레이!

누군가는 상단의 노치 디자인을 좋아하지 않지만 저 같은 경우 보다 유려한 디자인을 제공하고 더 컴팩트한 고성능 설계가 가능해서 꽤나 긍정적으로 보는 편입니다. 상단, 좌우 그리고 하단까지 균일한 두께를 가진 슬림한 베젤은 애플 단말기에서만 경험할 수 있고 전면만 봐도 경쟁 플래그십과 확연한 구분이 가능하거든요. 노치 디스플레이를 따라하는 안드로이드 모델은 많지만 4면을 슬림한 베젤로 제공하는 모델은 거의 찾아볼 수 없거든요.


더욱 부드러우면서 빠르더라!

더 높아진 프로세서 성능은 다양한 벤치마크 툴에서도 격이 다른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같은 게임이라도 초반 구동속도부터 그래픽처리까지 이보다 완벽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부드러운 영상처리도 강점이더군요. 개인적으로 이번 아이뻐의 판매량 부진은 높은 출고가도 있지만 전작도 비슷하게 뛰어난 하드웨어 퍼포먼스를 가졌다는데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더군요. 몇차례 소개를 해드렸지만 안드로이드에 탑재된 프로세서와 그 차이가 점점 더 벌어지는 형국이며 작년에 출시된 A11 바이오닉도 안드군과 스코어만 비교하면 더 높다는 사실은 이젠 놀랍지도 않거든요.


배터리 사용시간, 길어진거 맞나 싶을정도로 차이는 그리 없던데?

사용시간은 10주년 기념 모델에 비해 30분 정도 늘었다고 제조사에서 밝혔지만 실제 사용해보니 더 길어졌다는 체감은 되지 않더군요. 배터리를 교체할 수 없는 임베디드 설계를 가지고 있어 길지 않은 러닝타임은 해당 단말기의 가장 큰 약점이 아닐까 싶어요. 참고로 이번에 출시된 모델 중 가장 긴 사용시간을 제공하는 모델은 XR이며 XS MAX 그리고 XS 순서 입니다.


가끔 튀는 화벨을 제외하면 역대급 카메라 퍼포먼스도 보여주더라!

카메라는 비슷한 하드웨어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보다 정교해진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이 적용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해상력은 꽤나 좋아졌습니다. 전작 모델도 꽤나 괜찮은 화질을 제공해주었지만 직접 촬영 후 디스플레이로 확인한 이미지 퀄러티에서 그 차이가 느껴지기도 하거든요. 다만 석양처럼 빛의 노이즈가 실리는 경우 간혹 밸런스가 무너진 이미지 촬영도 되어 당혹스러울때도 있지만 해당 부분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지원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사물, 인물 구분하지 않은 조리개 모드! F/1.4부터 F/16까지 조절

인물사진 모드에서는 촬영 후 조리개값 수치를 F/1.4에서부터 F/16까지 변경할 수 있습니다. 촬영 후 심도를 직접 변경하면서 더욱 뛰어난 이미지 집중도를 만들 수 있으며 해당 단말기의 장점은 듀얼 카메라를 이용해서 촬영하기 때문에 인물 뿐만 아니라 일반 피사체도 동일한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참고로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는 XR의 경우 인물을 인식하는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방식으로 지원되기 때문에 사물에는 이런 효과를 적용할 수 없거든요.


맥스도 출시전 사용해봤지만 역시 선택은 5.8인치가 좋더라

기존에도 5.8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모델을 사용했고 이번에도 가장 익숙한 동일한 폼팩터 모델을 선택한 이유는 가장 좋은 그립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적당한 슬림 버퍼 케이스를 함께 사용해도 크지 않는 단말기 사이즈는 사용해본 분들이라면 높은 만족도를 이어갈 수 밖에 없거든요. 이런 사용성은 이번 판매량에서도 여실히 들어났는데 6.5인치 디스플레이보다 5.8인치를 선택한 유저가 2배 이상 많았거든요.


미국에서는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일부 온라인몰에서 한정수량 핫딜 이벤트도 펼쳐진다고 예고되었더군요. 다만 미쿡에 출시된 단말기의 모델이 국내 버전과 다르기 때문에 더 저렴하더라도 높아진 수리비 때문에 그리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죠. 때문에 높은 아이폰 XS 가격 때문에 해당 단말기 선택에 고민을 하는 분들이라면 할인을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높은 출고가의 부담 더 낮춰볼 수 있는 방법은?

자급제 모델은 아니지만 통신사별로 8% 할인정도는 오픈마켓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거든요. 다만 해당 할인을 카드사를 통해서 제공하기 때문에 구매조건도 꼼꼼하게 미리 살펴볼 필요도 있습니다. 다른 방법은 전통 온라인몰의 혜택들을 살펴보는 방법이며 사은품이든 할인이든 본인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선택해보시길 바라며 해당 원고의 정보를 제공한 온라인몰도 함께 살펴보시면 분명 더 좋은 혜택도 얻을 수 있는 혜안도 생기지 않을까 싶어 추천합니다.

국내에 공식 출시된지 2주가 채 넘지 않은 상황에서 벌써부터 부정적인 표현들은 해당 단말기의 높은 관심을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실제 작년에도 출시직후 비슷한 분위기 였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판매량은 상당히 높아졌고 그에 따른 평가도 달라졌거든요. 2주 동안 직접 사용해보면서 출고가 부담은 분명 높지만 성능과 디자인만 보면 충분히 선택도 괜찮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내년에는 폴더블부터 5G까지 새로운 폼팩터와 테크가 들어가겠지만 더 높아진 출고가와 초기 불안정한 성능을 보일 수 있어 굳이 유저가 리스크를 가져갈 필요는 없어 보이거든요. 해당 단말기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도움이되는 포스팅이길 바라며 아이폰 XS 가격 후기 마칩니다. -끝-

아이폰 XS 2주사용기및 가격 후기

지난 9월 초 미쿡에서 언팩이 이루어졌고 국내에는 2달이 조금 안된 시점에서 출시가 되었습니다. 2주가 다 되어가는 시점에서 다양한 평가를 내놓고 있지만 해당 단말기의 가장 큰 단점은 높은 가격에 대한 부담입니다. 누구나 갖고 싶지만 그렇지 못한 불합리화처럼 높은 출고가 부담은 분명하거든요. 물론 저렴한 XR 모델도 있지만 여전히 관심은 최고 트림에 해당하는 아이폰 XS 라는건 부인할 수 없죠.

출시전 높은 출고가의 부담 때문에 XR의 판매량이 더 높지 않을까 예상했지만 오히려 출고가를 내린 아이뻐8의 선택 비중이 높아진걸 보면 과거 맹목적인 팬덤에서 보다 합리적인 이성을 중시하는게 올해 시장의 트랜드가 아닐까 싶더군요.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이 이젠 역성장하나?

물론 해당 단말기뿐만 아니라 올해 출시된 S9, 노트9, G7 그리고 V40까지도 그리 높지 않은 판매량을 보면서 현재의 폼팩터에서 디자인과 기능 혁신이 한계치까지 다다르지 않았나 생각도 들죠. 높아진 아이폰 XS 가격 포지션에 기능이나 디자인은 전작과 큰 차별화가 없다는것도 해당 단말기의 초반 국내 판매량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건 부인할 수 없거든요.


2주동안 사용해본 사용기를 시작해볼까?

다만 2주 동안 사용해본 단말기의 만족도는 역시나 애플스러움을 느낄 수 있더군요. 1년동안 10주년 모델을 사용했던터라 그 간극이 작지 않을까 싶었지만 더 빨라진 속도와 체감이 될 정도로 더 좋은 품질의 이미지를 제공해준 카메라만 살펴보더라도 후회는 되지 않거든요.


여전히 예쁨을 듬뿍 받고 있는 골드!

개봉기에서 보여드렸듯이 이번에 선택한 색상은 처음으로 선보인 골드 입니다. 측면 메탈은 유광으로 가공이되어 케이스를 착용하더라도 흠집에서 자유롭지 않겠지만 측면 메탈에서부터 후면 글라스까지 연결되는 마감은 일체형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만큼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거든요. 아이뻐는 생폰 그래도 사용했을 때 그 느낌 전달이 강하지만 투명 소재의 커버를 이용해도 골드의 매력적인 색상을 즐기기에 부족함도 없더군요.


애플의 디스플레이 컬러 테크는 인정!

기존 LCD가 탑재된 아이뻐를 사용했던 유저라면 OLED로 변경이 되면서 화이트가 다소 옐로쉬하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두 디스플레이 차이에서 기인한 현상이긴 하지만 LCD가 화이트 색상 표현에 장점이 있는 반면 OLED는 블랙 화면에 장점이 있을 수 밖에 없거든요. 다만 이질적인 디스플레이는 2~3주가 지나가면 적응이 쉽게 된다는 점이죠. 사람의 경우 의외로 빠른 적응을 하고 하루에도 수백번 손안의 디스플레이를 보기 때문에 그 속도가 더 빨리질 수 밖에 없거든요.


저 같은 경우 계속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질적인 색상 보다 더 화려해지고 선명한 화질에 다시금 놀라기도 합니다. 실제 4K OLED TV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도 더 선명한 화질을 경험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작은 화면에 더 높은 밀도로 설계된 픽셀에 있기도 하거든요. 여기에 애플이 가장 잘하는 색상 튜닝까지 더해지기 때문에 같은 제조사로부터 제공받는 디스플레이라도 그 차이가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난 매력적으로 보이는 노치 디스플레이!

누군가는 상단의 노치 디자인을 좋아하지 않지만 저 같은 경우 보다 유려한 디자인을 제공하고 더 컴팩트한 고성능 설계가 가능해서 꽤나 긍정적으로 보는 편입니다. 상단, 좌우 그리고 하단까지 균일한 두께를 가진 슬림한 베젤은 애플 단말기에서만 경험할 수 있고 전면만 봐도 경쟁 플래그십과 확연한 구분이 가능하거든요. 노치 디스플레이를 따라하는 안드로이드 모델은 많지만 4면을 슬림한 베젤로 제공하는 모델은 거의 찾아볼 수 없거든요.


더욱 부드러우면서 빠르더라!

더 높아진 프로세서 성능은 다양한 벤치마크 툴에서도 격이 다른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같은 게임이라도 초반 구동속도부터 그래픽처리까지 이보다 완벽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부드러운 영상처리도 강점이더군요. 개인적으로 이번 아이뻐의 판매량 부진은 높은 출고가도 있지만 전작도 비슷하게 뛰어난 하드웨어 퍼포먼스를 가졌다는데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더군요. 몇차례 소개를 해드렸지만 안드로이드에 탑재된 프로세서와 그 차이가 점점 더 벌어지는 형국이며 작년에 출시된 A11 바이오닉도 안드군과 스코어만 비교하면 더 높다는 사실은 이젠 놀랍지도 않거든요.


배터리 사용시간, 길어진거 맞나 싶을정도로 차이는 그리 없던데?

사용시간은 10주년 기념 모델에 비해 30분 정도 늘었다고 제조사에서 밝혔지만 실제 사용해보니 더 길어졌다는 체감은 되지 않더군요. 배터리를 교체할 수 없는 임베디드 설계를 가지고 있어 길지 않은 러닝타임은 해당 단말기의 가장 큰 약점이 아닐까 싶어요. 참고로 이번에 출시된 모델 중 가장 긴 사용시간을 제공하는 모델은 XR이며 XS MAX 그리고 XS 순서 입니다.


가끔 튀는 화벨을 제외하면 역대급 카메라 퍼포먼스도 보여주더라!

카메라는 비슷한 하드웨어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보다 정교해진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이 적용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해상력은 꽤나 좋아졌습니다. 전작 모델도 꽤나 괜찮은 화질을 제공해주었지만 직접 촬영 후 디스플레이로 확인한 이미지 퀄러티에서 그 차이가 느껴지기도 하거든요. 다만 석양처럼 빛의 노이즈가 실리는 경우 간혹 밸런스가 무너진 이미지 촬영도 되어 당혹스러울때도 있지만 해당 부분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지원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사물, 인물 구분하지 않은 조리개 모드! F/1.4부터 F/16까지 조절

인물사진 모드에서는 촬영 후 조리개값 수치를 F/1.4에서부터 F/16까지 변경할 수 있습니다. 촬영 후 심도를 직접 변경하면서 더욱 뛰어난 이미지 집중도를 만들 수 있으며 해당 단말기의 장점은 듀얼 카메라를 이용해서 촬영하기 때문에 인물 뿐만 아니라 일반 피사체도 동일한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참고로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는 XR의 경우 인물을 인식하는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방식으로 지원되기 때문에 사물에는 이런 효과를 적용할 수 없거든요.


맥스도 출시전 사용해봤지만 역시 선택은 5.8인치가 좋더라

기존에도 5.8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모델을 사용했고 이번에도 가장 익숙한 동일한 폼팩터 모델을 선택한 이유는 가장 좋은 그립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적당한 슬림 버퍼 케이스를 함께 사용해도 크지 않는 단말기 사이즈는 사용해본 분들이라면 높은 만족도를 이어갈 수 밖에 없거든요. 이런 사용성은 이번 판매량에서도 여실히 들어났는데 6.5인치 디스플레이보다 5.8인치를 선택한 유저가 2배 이상 많았거든요.


미국에서는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일부 온라인몰에서 한정수량 핫딜 이벤트도 펼쳐진다고 예고되었더군요. 다만 미쿡에 출시된 단말기의 모델이 국내 버전과 다르기 때문에 더 저렴하더라도 높아진 수리비 때문에 그리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죠. 때문에 높은 아이폰 XS 가격 때문에 해당 단말기 선택에 고민을 하는 분들이라면 할인을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높은 출고가의 부담 더 낮춰볼 수 있는 방법은?

자급제 모델은 아니지만 통신사별로 8% 할인정도는 오픈마켓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거든요. 다만 해당 할인을 카드사를 통해서 제공하기 때문에 구매조건도 꼼꼼하게 미리 살펴볼 필요도 있습니다. 다른 방법은 전통 온라인몰의 혜택들을 살펴보는 방법이며 사은품이든 할인이든 본인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선택해보시길 바라며 해당 원고의 정보를 제공한 온라인몰도 함께 살펴보시면 분명 더 좋은 혜택도 얻을 수 있는 혜안도 생기지 않을까 싶어 추천합니다.

국내에 공식 출시된지 2주가 채 넘지 않은 상황에서 벌써부터 부정적인 표현들은 해당 단말기의 높은 관심을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실제 작년에도 출시직후 비슷한 분위기 였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판매량은 상당히 높아졌고 그에 따른 평가도 달라졌거든요. 2주 동안 직접 사용해보면서 출고가 부담은 분명 높지만 성능과 디자인만 보면 충분히 선택도 괜찮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내년에는 폴더블부터 5G까지 새로운 폼팩터와 테크가 들어가겠지만 더 높아진 출고가와 초기 불안정한 성능을 보일 수 있어 굳이 유저가 리스크를 가져갈 필요는 없어 보이거든요. 해당 단말기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도움이되는 포스팅이길 바라며 아이폰 XS 가격 후기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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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뉴스(KINEWS)] 삼성, 폴더블폰 2019년 3월 말 출시...갤S10은 내년 2월...5G 갤S10은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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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폴더블폰 - 2018.11.12
#삼성폴더블폰  #갤럭시S10  #출시일  #삼성 
삼성 폴더블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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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뉴스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가 폴더블(fordable·접이식) 스마트폰을 내년 3월 말에 출시하고,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10을 내년 2월에 출시할 계획을 세웠다. 5G를 지원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모델은 내년 3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의 이름은 갤럭시F가 유력한 상태로 초도물량으로 100만대 이상이 생산될 예정이다.
LG전자 역시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준비 중인데 내년 1월 초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에서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지난 7일(현지시간)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먼저 공개했기 때문에 LG전자의 폴더블폰 출시는 삼성전자 보다 늦게 이뤄질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폴더블폰을 갤럭시S시리즈, 갤럭시노트 시리즈와 함께 공식 라인업에 추가하고 매년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스마트폰의 상향 평준화로 시장 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삼성전자나 LG전자가 폴더블폰이나 5G 스마트폰을 통해 새로운 성장을 갖게될 지 관심이 쏠린다.
고동진 삼성전자 IM(IT·모바일)부문장(사장)은 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폴더블 스마트폰의 경우 내년 상반기 안에 무조건 출시한다”며 “폴더블폰 초도물량은 100만대 이상이 될 것이고, 시장 반응이 좋으면 그 이상을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동진 삼성전자 IM 부문장이 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7일부터 8일까지(현시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 2018에서 처음으로 폴더블 형태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를 선보였다.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은 안으로 접는 인폴딩 방식으로 접었을 때 확인 가능한 전면부 커버 디스플레이는 4.58인치이고, 펼쳤을 때의 메인 디스플레이는 7.3인치의 크기로 출시된다. 커버 디스플레이는 화면비가 21대 9, 메인 디스플레이는 4.2대 3로 해상도는 320dpi다. 전면부 커버 디스플레이는 베젤이 메인 디스플레이에 비해 두꺼운 편이다.
폴더블폰의 초도물량인 100만대는 많지 않은 편이다. 따라서 폴더블폰 출시국가는 제한적으로 진행된다. 고동진 사장은 “출시 국가는 초기 물량 등을 감안해서 제한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지금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거의 120여개 국가에서 출시된다. 그러나 폴더블폰은 출시국도 축소되고, 국가 내 사업자도 축소해 출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트폰 생산량은 판매량만 고려할 수 없고, 제조 부문과 여러 가지 상황을 같이 봐야 한다”며 “삼성전자의 규모로는 최소 생산 대수가 플래그십의 경우 100만대 이상은 돼야 한다. 시장 반응이 좋으면 초기 100만대 이상으로 생산할 것”이라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SDC 2018에서 폴더블폰을 공개하고, 내년 2월 말에 열리는 MWC 전에 폴더블폰을 시장에 출시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다. 이에 대해 고 사장은 “이번에 SDC에서 디스플레이를 보여준 것은 삼성전자가 폴더블폰을 상용화 수준까지 만들었다는 것을 보여줬다는 의미”라며 “접었다 폈을 때 선을 안보이게 하는 등 여러 장애물이 극복됐다. II를 구체적으로 구현하는 것만 남았다”고 말했다. 만약, 폴더블폰을 MWC 2019에서 공개한다면 갤럭시S10 공개는 1월초 열리는 CES나 2월 초 MWC가 아닌 언팩 등 별도 행사를 통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전 세계 스마트폰 제조업체는 새로운 폼팩터로 부상하고 있는 폴더블폰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화웨이, 오포, 비보, 샤오미 등 중국 업체들과 국내기업인 LG전자, 애플까지 폴더블폰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업체인 로욜이 플렉스파이라는 세계 최초의 폴더블 제품을 공개한 상황이다.
고 사장은 삼성 폴더블폰의 장점에 대해 “최적의 사용자 경험과 테크놀로지 리더십을 갖고 있다”며 “사람들이 쓰다가 ‘이게 머야’하고 실망해 사용하지 않을 제품이라면 이미 냈을 것이다. 사용자에게 감동을 주고 인정받을 수 있는 제품을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고 사장은 최근 부진한 실적을 보이고 있는 스마트폰 사업의 새로운 돌파구로 5G,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머신러닝, 증강현실(AR) 등을 예로 들었다. 이 가운데 5G는 가까운 미래에 구현돼 스마트폰 시장에 변화를 몰고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5G는 멀지 않았다. 올해 5~8월 사이 어마어마한 지각변동이라고 말할 정도로 빨리 움직이고 있다”며 “5G는 IoT의 근간이자 AR 기술의 백본(backbone)이다. 이를 통해 게임회사가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AI 플랫폼 빅스비와 관련해서는 “삼성전자가 아마존, 구글과 비교했을 때 분명히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뒤처진 게 있다. 그들과는 경쟁과 협력하는 관계”라며 “삼성전자는 매년 5억대 이상의 스마트폰을 내놓고 있고, 빅스비는 가전, AI 스피커 갤럭시홈과도 연동되기 때문에 생태계 측면에서 상대적 우위가 있다”고 자신했다.
마지막으로 고 사장은 “내년은 갤럭시 스마트폰 10주년이기 때문에 나에게도 의미가 깊다. 갤럭시S10을 제대로 준비해서 출시하겠다”며 “갤럭시홈도 빅스비 안정화만 되면 곧 출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온라인 디지털 경제미디어 키뉴스(KINEWS) : http://www.kinews.net
원문 보기 : http://www.ki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04580

[키뉴스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가 폴더블(fordable·접이식) 스마트폰을 내년 3월 말에 출시하고,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10을 내년 2월에 출시할 계획을 세웠다. 5G를 지원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모델은 내년 3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의 이름은 갤럭시F가 유력한 상태로 초도물량으로 100만대 이상이 생산될 예정이다.
LG전자 역시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준비 중인데 내년 1월 초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에서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지난 7일(현지시간)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먼저 공개했기 때문에 LG전자의 폴더블폰 출시는 삼성전자 보다 늦게 이뤄질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폴더블폰을 갤럭시S시리즈, 갤럭시노트 시리즈와 함께 공식 라인업에 추가하고 매년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스마트폰의 상향 평준화로 시장 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삼성전자나 LG전자가 폴더블폰이나 5G 스마트폰을 통해 새로운 성장을 갖게될 지 관심이 쏠린다.
고동진 삼성전자 IM(IT·모바일)부문장(사장)은 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폴더블 스마트폰의 경우 내년 상반기 안에 무조건 출시한다”며 “폴더블폰 초도물량은 100만대 이상이 될 것이고, 시장 반응이 좋으면 그 이상을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동진 삼성전자 IM 부문장이 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7일부터 8일까지(현시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 2018에서 처음으로 폴더블 형태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를 선보였다.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은 안으로 접는 인폴딩 방식으로 접었을 때 확인 가능한 전면부 커버 디스플레이는 4.58인치이고, 펼쳤을 때의 메인 디스플레이는 7.3인치의 크기로 출시된다. 커버 디스플레이는 화면비가 21대 9, 메인 디스플레이는 4.2대 3로 해상도는 320dpi다. 전면부 커버 디스플레이는 베젤이 메인 디스플레이에 비해 두꺼운 편이다.
폴더블폰의 초도물량인 100만대는 많지 않은 편이다. 따라서 폴더블폰 출시국가는 제한적으로 진행된다. 고동진 사장은 “출시 국가는 초기 물량 등을 감안해서 제한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지금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거의 120여개 국가에서 출시된다. 그러나 폴더블폰은 출시국도 축소되고, 국가 내 사업자도 축소해 출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트폰 생산량은 판매량만 고려할 수 없고, 제조 부문과 여러 가지 상황을 같이 봐야 한다”며 “삼성전자의 규모로는 최소 생산 대수가 플래그십의 경우 100만대 이상은 돼야 한다. 시장 반응이 좋으면 초기 100만대 이상으로 생산할 것”이라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SDC 2018에서 폴더블폰을 공개하고, 내년 2월 말에 열리는 MWC 전에 폴더블폰을 시장에 출시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다. 이에 대해 고 사장은 “이번에 SDC에서 디스플레이를 보여준 것은 삼성전자가 폴더블폰을 상용화 수준까지 만들었다는 것을 보여줬다는 의미”라며 “접었다 폈을 때 선을 안보이게 하는 등 여러 장애물이 극복됐다. II를 구체적으로 구현하는 것만 남았다”고 말했다. 만약, 폴더블폰을 MWC 2019에서 공개한다면 갤럭시S10 공개는 1월초 열리는 CES나 2월 초 MWC가 아닌 언팩 등 별도 행사를 통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전 세계 스마트폰 제조업체는 새로운 폼팩터로 부상하고 있는 폴더블폰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화웨이, 오포, 비보, 샤오미 등 중국 업체들과 국내기업인 LG전자, 애플까지 폴더블폰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업체인 로욜이 플렉스파이라는 세계 최초의 폴더블 제품을 공개한 상황이다.
고 사장은 삼성 폴더블폰의 장점에 대해 “최적의 사용자 경험과 테크놀로지 리더십을 갖고 있다”며 “사람들이 쓰다가 ‘이게 머야’하고 실망해 사용하지 않을 제품이라면 이미 냈을 것이다. 사용자에게 감동을 주고 인정받을 수 있는 제품을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고 사장은 최근 부진한 실적을 보이고 있는 스마트폰 사업의 새로운 돌파구로 5G,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머신러닝, 증강현실(AR) 등을 예로 들었다. 이 가운데 5G는 가까운 미래에 구현돼 스마트폰 시장에 변화를 몰고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5G는 멀지 않았다. 올해 5~8월 사이 어마어마한 지각변동이라고 말할 정도로 빨리 움직이고 있다”며 “5G는 IoT의 근간이자 AR 기술의 백본(backbone)이다. 이를 통해 게임회사가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AI 플랫폼 빅스비와 관련해서는 “삼성전자가 아마존, 구글과 비교했을 때 분명히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뒤처진 게 있다. 그들과는 경쟁과 협력하는 관계”라며 “삼성전자는 매년 5억대 이상의 스마트폰을 내놓고 있고, 빅스비는 가전, AI 스피커 갤럭시홈과도 연동되기 때문에 생태계 측면에서 상대적 우위가 있다”고 자신했다.
마지막으로 고 사장은 “내년은 갤럭시 스마트폰 10주년이기 때문에 나에게도 의미가 깊다. 갤럭시S10을 제대로 준비해서 출시하겠다”며 “갤럭시홈도 빅스비 안정화만 되면 곧 출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온라인 디지털 경제미디어 키뉴스(KINEWS) : http://www.kinews.net
원문 보기 : http://www.ki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04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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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4221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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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폴더블폰 갤럭시F 과연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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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폴더블폰 - 2018.11.12
#삼성폴더블폰  #갤럭시F  #samsung 
삼성 폴더블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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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오늘 스마트폰 역사에 하나의 획을 그을 수도 있을 만한 사건이 벌어졌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07년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들고 나왔을 때 모든 사람들이 아이폰을 비난하고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었죠. 그러나 전문가들의 호언장담과는 반대로 아이폰은 소비자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받으며 세계 스마트폰 역사는 물론이고 세계의 모바일 폰 역사상 최고의 폰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수많은 애플 마니아들을 탄생시켰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애플 천하는 이어지고 있는데요. 삼성이 최고의 스마트폰 셀러인 것은 맞지만 프리미엄폰 시장에서는 애플의 독주체제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고 수익률의 차이도 압도적이기 때문에 애플 천하라고 해도 무방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2007년은 애플이 스마트폰이라는 걸 공개하고 모든 폰 제조사들에게 커다란 한 방을 날렸다면 2018년은 삼성이 모든 스마트폰 제조사들에게 커다란 한 방을 날린 순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바로 삼성이 최초로 공개한 폴더블폰 갤럭시F의 등장 때문입니다.

사실 접었다 펼치는 스마트폰인 폴더블폰은 중국의 스타트 업인 로욜이 지난주에 세계 최초로 공개를 하긴 했습니다. 그리고 삼성의 강력한 경쟁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화웨이는 내년 6월 5G를 지원하는 폴더블폰을 내놓겠다고 공언했고요. 최초의 경쟁을 하던 삼성은 로욜의 발표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었는데 드디어 자사의 foldable인 갤럭시F를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7일 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인 SDC에서 폴더블폰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무대에 선 삼성전자의 미국법인 저스틴 데니슨 상무는 양복 안쪽 주머니에서 4인치짜리 단말기를 꺼냈는데요. 주머니에서 꺼낼 때만 해도 일반 중저가 스마트폰 같은 느낌을 줬는데 그는 양손으로 태블릿을 여는 것처럼 폰을 양쪽으로 펼치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It's finally here.)"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당연히 사람들의 반응은 열광적이었죠.

펼치면 태블릿처럼 커지고, 접으면 일반 중저가폰처럼 작아지기 때문에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에도 편리하고 영상을 감상할 때는 펼치면 되니까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어서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foldable이라는 진정한 의미의 접을 수 있는 폰은 이번에 공개된 것이지만 사실 휘어지는 폰은 진작에 발표가 되었었죠. flexible이라고 해서 어느 정도 휘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은 그냥 휘어진 폰이지 이번에 공개된 F처럼 진짜 완벽하게 접을 수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쨌든 빠른 시일 내에 출시할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의외로 빠른 시간에 공개가 되었는데요. 아무래도 경쟁사라고 할 수 있는 화웨이보다 빠르게 출시를 해야 하고, 로욜이라고 하는 중국의 스타트업이 foldable 제품을 최초로 공개한 상황에서 더는 늦출 수가 없었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일단 모습을 보이고 내년에 더 완벽한 모습으로 등장시키지 않을까 하는데요.

삼성이 공개한 foldable Phone은 4인치(10.16cm) 크기의 단말기로 펼치면 7.3인치(18.54㎝) 크기의 태블릿 화면으로 바뀌는 인폴딩 방식입니다.

지난주에 로욜이 공개한 플렉스 파이는 화면이 바깥으로 접히고 펼쳤을 때 완벽하게 펼쳐지지 않고 마치 플렉시블 폰인 듯한 느낌을 줬는데 완성도 면에서 확실히 삼성의 Galaxy F가 더 낫더군요.

Galaxy F는 화면을 펼치면 일반 태블릿처럼 완벽하게 펼쳐집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처럼 사용하다가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지도나 동영상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접으면 스마트폰, 펼치면 태블릿이 되는 것이죠.

이쯤 되면 궁금해지는 게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어떤 소재로 만들었는지, 두 번째 이런 스마트폰 겸 태블릿을 어떤 용도로 사용해야 할지, 세 번째 가격은 얼마일 지입니다. 그리고 아마 가장 많은 분들의 궁금증은 역시 가격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200을 넘길 것이라는 예상이 상당한 가운데 실제로 200을 넘길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접는 건 좋은데 이렇게 수시로 접었다 폈다 하게 되면 과연 접히는 부분이 온전할까 하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힌지와 같은 타입일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디스플레이를 접었다가 펼치는데 소위 화면이 울어 있는 모습이 없다는 건 처음엔 신기할 수는 있어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접었다 펴면 디스플레이가 손상되거나 전극 불량이 발생하거나 휘도가 떨어져 다른 문제가 발생하거나 하지 않을까 하는 문제들에 대한 생각이죠.

그리고 배터리 크기도 문제입니다. 접었을 때는 4인치지만 펼치면 7.3인치거든요. 이렇게 7.3인치 화면으로 사용을 오래 하더라도 사용하다가 중간에 배터리 부족으로 폰이 꺼지거나 하는 문제가 없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배터리 용량을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6.4인치 디스플레이의 갤럭시노트9이 4000mAh의 배터리를 탑재했으니까 듀얼 화면인데다가 한 화면은 7.3인치로 노트9보다 더 커지는 상황이기에 배터리도 그만큼 큰 걸 탑재해야 하는데 과연 그럴 여력이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두께에 대한 고민도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폴더블이니까 접었다 폈다 반복을 해야 하는데 펼치면 7.3인치 대화면이라 태블릿처럼 생각하고 가방에 넣어가지고 다닐 수도 있지만 사실 폰을 태블릿처럼 사용하려는 것이기에 접어서 손으로 들고 다녀야 하는데 현재까지 출시된 스마트폰들을 보더라도 펼쳤을 때의 두께는 당연히 얇을 것이고요. 접었을 때는 가 얇을 것이라는 예상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상을 토대로 많은 사람들이 Galaxy F의 두께는 접었을 때 기준으로 기존 스마트폰에 비해 약 3배 정도 더 두꺼워질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갤럭시F는 언제 출시될까요? 아마도 내년 1월쯤에 CES나 MWC에서 공개를 하거나 언팩 행사를 진행하지 않을까 하고, 그보다 2~3주 뒤에 사전예약 등을 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보는데요.
삼성전자로서는 최초의 폴더블 제품인데다 향후의 소비자들의 반응을 위해서라도 처음 출시되는 순간에 완성도 높은 폰으로 등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전자 고동진 무선사업부 사장의 발언을 빌자면 "폴더블은 큰 화면을 접었다 펼쳤다 하는 기기이기 때문에 낮은 가격으로 내기는 어렵다"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격은 150~200만 원 선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누누이 말씀드리자면 빠른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빠르면서도 보다 정확해야 합니다. 수차례 말씀드렸지만 소비자들은 명품을 좋아합니다. 명품 싫어하는 소비자들은 아마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명품은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을 하죠. 명품은 돈이 없으면 못 사도 돈이 있으면 주저 없이 구입합니다. 그런데 명품이 아닌 것들에 대해서는 십 원단위까지도 계산기를 두드리며 고민을 합니다.

삼성전자가 선보인 갤럭시F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소비자들이 납득할만한 가치를 보여주면 150~200만 원이라 하더라도 줄을 서서 구입할 것이고, 옴니아 사건처럼 쓰레기인데 명품처럼 포장했다가 걸리면 구입을 하지 않는 것을 떠나서 소비자들 대다수가 등을 돌리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고동진 사장의 발언을 들어보자면 가격은 180만 원 전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고가지만 일단 접힌다는 면에서 특이성은 확실하고 활용도 또한 높을 수도 있다는 판단하에 소비자들의 수요 또한 확실할 것으로 보이거든요.

결국 이번에 공개된 부분과 이 부분을 토대로 전문가들이 제기한 부분들에 대한 궁금증을 어떻게 해소시켜주는지에 따라 성공 여부가 결정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관련해서 벌써부터 사전예약 행사를 시작한 곳도 있더군요. 정보 남겨드리니 직접 방문해서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쩌면 오늘 스마트폰 역사에 하나의 획을 그을 수도 있을 만한 사건이 벌어졌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07년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들고 나왔을 때 모든 사람들이 아이폰을 비난하고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었죠. 그러나 전문가들의 호언장담과는 반대로 아이폰은 소비자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받으며 세계 스마트폰 역사는 물론이고 세계의 모바일 폰 역사상 최고의 폰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수많은 애플 마니아들을 탄생시켰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애플 천하는 이어지고 있는데요. 삼성이 최고의 스마트폰 셀러인 것은 맞지만 프리미엄폰 시장에서는 애플의 독주체제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고 수익률의 차이도 압도적이기 때문에 애플 천하라고 해도 무방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2007년은 애플이 스마트폰이라는 걸 공개하고 모든 폰 제조사들에게 커다란 한 방을 날렸다면 2018년은 삼성이 모든 스마트폰 제조사들에게 커다란 한 방을 날린 순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바로 삼성이 최초로 공개한 폴더블폰 갤럭시F의 등장 때문입니다.

사실 접었다 펼치는 스마트폰인 폴더블폰은 중국의 스타트 업인 로욜이 지난주에 세계 최초로 공개를 하긴 했습니다. 그리고 삼성의 강력한 경쟁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화웨이는 내년 6월 5G를 지원하는 폴더블폰을 내놓겠다고 공언했고요. 최초의 경쟁을 하던 삼성은 로욜의 발표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었는데 드디어 자사의 foldable인 갤럭시F를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7일 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인 SDC에서 폴더블폰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무대에 선 삼성전자의 미국법인 저스틴 데니슨 상무는 양복 안쪽 주머니에서 4인치짜리 단말기를 꺼냈는데요. 주머니에서 꺼낼 때만 해도 일반 중저가 스마트폰 같은 느낌을 줬는데 그는 양손으로 태블릿을 여는 것처럼 폰을 양쪽으로 펼치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It's finally here.)"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당연히 사람들의 반응은 열광적이었죠.

펼치면 태블릿처럼 커지고, 접으면 일반 중저가폰처럼 작아지기 때문에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에도 편리하고 영상을 감상할 때는 펼치면 되니까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어서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foldable이라는 진정한 의미의 접을 수 있는 폰은 이번에 공개된 것이지만 사실 휘어지는 폰은 진작에 발표가 되었었죠. flexible이라고 해서 어느 정도 휘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은 그냥 휘어진 폰이지 이번에 공개된 F처럼 진짜 완벽하게 접을 수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쨌든 빠른 시일 내에 출시할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의외로 빠른 시간에 공개가 되었는데요. 아무래도 경쟁사라고 할 수 있는 화웨이보다 빠르게 출시를 해야 하고, 로욜이라고 하는 중국의 스타트업이 foldable 제품을 최초로 공개한 상황에서 더는 늦출 수가 없었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일단 모습을 보이고 내년에 더 완벽한 모습으로 등장시키지 않을까 하는데요.

삼성이 공개한 foldable Phone은 4인치(10.16cm) 크기의 단말기로 펼치면 7.3인치(18.54㎝) 크기의 태블릿 화면으로 바뀌는 인폴딩 방식입니다.

지난주에 로욜이 공개한 플렉스 파이는 화면이 바깥으로 접히고 펼쳤을 때 완벽하게 펼쳐지지 않고 마치 플렉시블 폰인 듯한 느낌을 줬는데 완성도 면에서 확실히 삼성의 Galaxy F가 더 낫더군요.

Galaxy F는 화면을 펼치면 일반 태블릿처럼 완벽하게 펼쳐집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처럼 사용하다가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지도나 동영상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접으면 스마트폰, 펼치면 태블릿이 되는 것이죠.

이쯤 되면 궁금해지는 게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어떤 소재로 만들었는지, 두 번째 이런 스마트폰 겸 태블릿을 어떤 용도로 사용해야 할지, 세 번째 가격은 얼마일 지입니다. 그리고 아마 가장 많은 분들의 궁금증은 역시 가격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200을 넘길 것이라는 예상이 상당한 가운데 실제로 200을 넘길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접는 건 좋은데 이렇게 수시로 접었다 폈다 하게 되면 과연 접히는 부분이 온전할까 하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힌지와 같은 타입일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디스플레이를 접었다가 펼치는데 소위 화면이 울어 있는 모습이 없다는 건 처음엔 신기할 수는 있어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접었다 펴면 디스플레이가 손상되거나 전극 불량이 발생하거나 휘도가 떨어져 다른 문제가 발생하거나 하지 않을까 하는 문제들에 대한 생각이죠.

그리고 배터리 크기도 문제입니다. 접었을 때는 4인치지만 펼치면 7.3인치거든요. 이렇게 7.3인치 화면으로 사용을 오래 하더라도 사용하다가 중간에 배터리 부족으로 폰이 꺼지거나 하는 문제가 없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배터리 용량을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6.4인치 디스플레이의 갤럭시노트9이 4000mAh의 배터리를 탑재했으니까 듀얼 화면인데다가 한 화면은 7.3인치로 노트9보다 더 커지는 상황이기에 배터리도 그만큼 큰 걸 탑재해야 하는데 과연 그럴 여력이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두께에 대한 고민도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폴더블이니까 접었다 폈다 반복을 해야 하는데 펼치면 7.3인치 대화면이라 태블릿처럼 생각하고 가방에 넣어가지고 다닐 수도 있지만 사실 폰을 태블릿처럼 사용하려는 것이기에 접어서 손으로 들고 다녀야 하는데 현재까지 출시된 스마트폰들을 보더라도 펼쳤을 때의 두께는 당연히 얇을 것이고요. 접었을 때는 가 얇을 것이라는 예상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상을 토대로 많은 사람들이 Galaxy F의 두께는 접었을 때 기준으로 기존 스마트폰에 비해 약 3배 정도 더 두꺼워질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갤럭시F는 언제 출시될까요? 아마도 내년 1월쯤에 CES나 MWC에서 공개를 하거나 언팩 행사를 진행하지 않을까 하고, 그보다 2~3주 뒤에 사전예약 등을 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보는데요.
삼성전자로서는 최초의 폴더블 제품인데다 향후의 소비자들의 반응을 위해서라도 처음 출시되는 순간에 완성도 높은 폰으로 등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전자 고동진 무선사업부 사장의 발언을 빌자면 "폴더블은 큰 화면을 접었다 펼쳤다 하는 기기이기 때문에 낮은 가격으로 내기는 어렵다"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격은 150~200만 원 선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누누이 말씀드리자면 빠른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빠르면서도 보다 정확해야 합니다. 수차례 말씀드렸지만 소비자들은 명품을 좋아합니다. 명품 싫어하는 소비자들은 아마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명품은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을 하죠. 명품은 돈이 없으면 못 사도 돈이 있으면 주저 없이 구입합니다. 그런데 명품이 아닌 것들에 대해서는 십 원단위까지도 계산기를 두드리며 고민을 합니다.

삼성전자가 선보인 갤럭시F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소비자들이 납득할만한 가치를 보여주면 150~200만 원이라 하더라도 줄을 서서 구입할 것이고, 옴니아 사건처럼 쓰레기인데 명품처럼 포장했다가 걸리면 구입을 하지 않는 것을 떠나서 소비자들 대다수가 등을 돌리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고동진 사장의 발언을 들어보자면 가격은 180만 원 전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고가지만 일단 접힌다는 면에서 특이성은 확실하고 활용도 또한 높을 수도 있다는 판단하에 소비자들의 수요 또한 확실할 것으로 보이거든요.

결국 이번에 공개된 부분과 이 부분을 토대로 전문가들이 제기한 부분들에 대한 궁금증을 어떻게 해소시켜주는지에 따라 성공 여부가 결정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관련해서 벌써부터 사전예약 행사를 시작한 곳도 있더군요. 정보 남겨드리니 직접 방문해서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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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9 가격이 아깝지 않은 이유 5가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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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9 - 2018.09.24
#삼성  #갤럭시노트9  #S펜 
갤럭시 노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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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예커플입니다. Note9 언팩킹 행사를 진행하고, 정식 출시한지 거의 한 달이 되어갑니다. 그 사이에 경쟁사인 애플은 새로운 휴대폰 시리즈를 발표하기도 하였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제가 쓰고 있는 갤럭시노트9 가격과 여러 스펙을 아이폰XS MAX와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디스플레이 크기

이번에 출시된 두 가지 기기인 갤럭시노트9과 Xs MAX는 공교롭게도 각 시리즈에서 가장 큰 기기의 기록을 경신하였습니다. 

Note 9: 6.4 인치
iPhoneXs MAX : 6.5인치

사실 기존에 삼성 노트 시리즈는 패블릿 폰의 선두주자라 불릴 만큼, 널찍한 화면을 줄곧 사용해왔기 때문에 익숙한 편입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엔 애플은 이번 행보가 무척이나 의외로 여겨집니다. 

커다란 화면은 웹 서핑하기에도 참 좋고, 영상을 보기에도 좋은데요. 노트 시리즈의 경우에는 노치없이 상하좌우 베젤이 모두 얇은 베젤리스 형태이기 때문에 더욱 활용하기 좋습니다.

또한, 화면 밀도(ppi)를 따져보자면 note9가 516ppi로 더욱 높습니다. 물론 이 화면 밀도라는 것이 작은 디스플레이에서 육안으로 차이를 느끼는 것은 무척이나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색 표현력이 정확해야 되는 업무를 하시는 분이라면 확실히 좋다고 느껴질 겁니다.

2. 배터리 용량

제겐 부담스러운 기기 값이지만, 갤럭시노트9 가격이 아깝지 않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배터리인데요. 4000mAh의 아주 넉넉한 대용량 배터리를 갖추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가 워낙 큰 편이기도 해서 배터리의 성능은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사용하기에 놑9은 게임을 많이 해도, 하루 종일 웹 서핑을 해도 늘 여유롭습니다.


Note 9: 4000mAh
iPhoneXs MAX : X보다 1.5시간 더 사용

제가 애플 키노트 생중계를 새벽에 챙겨봤지만, Xs MAX의 배터리 용량의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었습니다. 이 부분은 아직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명시되지 않은 부분이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어요!

3. 저장 공간

갤럭시노트9의 저장공간을 보고 있으면,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불과 몇 해 전만 해도 16기가나 32기가 스토리지를 당연하게 썼는데, 두 기기는 스토리지를 최대 512GB까지 제공합니다.

사진이나 동영상도 고화질을 지원하기 때문에 용량을 넉넉하게 제공하는 것은 무척이나 반가운 일입니다. 물론, 반갑지 않은 기기 값도 같이 올라가서 문제이긴 하지만요. ㅎㅎ

Note 9: 128, 512 GB
iPhoneXs MAX : 64, 256, 512 GB

갤럭시노트9 가격이 아이폰 시리즈보다는 비교적 저렴하다 느낄 수 있는 점이 바로, 스토리지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바로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을 통해 외장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인데요. 

이를 두고, 삼성전자 측에서는 512를 추가하여, 최대 1TB까지 스토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폰이라고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512GB SD카드는 구하기 힘든 만큼이나 값도 높은 편입니다.)

4. 카메라

note8과 galaxy S9 Plus를 모두 가지고 있는 저로서는 note9의 카메라는 조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크게 차이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없었기 때문인데요.

그래도 G7 ThingQ처럼 화면을 인지하고, 자동으로 모드를 바꿔주거나 흔들린 사진 등을 알려주는 인텔리전트 카메라 기능은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Xs MAX와 스펙만 따지고 보자면, note9의 조리개 값이 더 작고, 듀얼로 지원한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슈퍼 슬로우 모션의 프레임(960fps)도 MAX인 240fps보다 더욱 지원한다는 점도 눈에 띕니다. 

Note 9: 12MP(f1.5/2.4),
iPhoneXs MAX : 12MP(f1.8)

저조도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가 밝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도 조리개 값 덕분이라 생각됩니다. 그밖에 화소나, 손떨방(OIS), 광학 줌, 아웃포커싱은 동일하게 지원됩니다.

5. 그밖에 (지문인식, 정책, S펜)

그밖에 갤럭시노트9 가격이 아깝지 않은 이유나 Xs MAX보다 좋은 점을 꼽아보자면, 지문인식 지원 여부와 이어폰 잭과 S 펜의 유무 등을 뽑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은 홈버튼이 사라진 X부터 FaceID만 지원하며, 지문인식인 Touch ID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제가 느끼기엔 폰을 올려서 얼굴을 보여줘야 하는 얼굴인식보다 손만 쓱 올려놓으면 되는 지문인식이 편하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T^T

참고로 최신폰일 수록 출고가 인하 등의 정책을 바로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가계부 부담은 높은 편입니다. 특히 아이폰의 경우엔 지독할 정도로 내려가지 않는 값에 고개를 떨구시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이 경우에는 사은품 등을 받는 방법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 카페의 경우에는 조건에 따라 놑9를 선택한 분들에게 아이콘X를 사은품으로 주고, 다른 휴대폰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게 그렇게 음질이 좋다던데!! 삼성 공홈에서 무려 22마넌입니다. ㄷㄷ 

마지막으로 note시리즈의 시그니처인 펜 지원 부분입니다. 이번 시리즈부터 펜에 저전력 블루투스 기능이 추가되어 멀리서 사진을 찍거나, 음악의 다음 곡을 넘기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제가 루머로 듣기론 애플 펜슬이 지원되도록 바뀔 거라 들었는데, 그렇진 않아서 note만의 장점이라 뽑을 수 있습니다. 놋9의 좋은 점과 기어 아이콘X를 득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갤럭시노트9을 구매하시려고 마음 먹었으면, 블루투스 이어폰을 받아 가시는 쪽으로 선택하시는 게 좋겠네요. ㅎㅎ 지금까지 코예커플이었습니다. 끝!

안녕하세요. 코예커플입니다. Note9 언팩킹 행사를 진행하고, 정식 출시한지 거의 한 달이 되어갑니다. 그 사이에 경쟁사인 애플은 새로운 휴대폰 시리즈를 발표하기도 하였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제가 쓰고 있는 갤럭시노트9 가격과 여러 스펙을 아이폰XS MAX와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디스플레이 크기

이번에 출시된 두 가지 기기인 갤럭시노트9과 Xs MAX는 공교롭게도 각 시리즈에서 가장 큰 기기의 기록을 경신하였습니다. 

Note 9: 6.4 인치
iPhoneXs MAX : 6.5인치

사실 기존에 삼성 노트 시리즈는 패블릿 폰의 선두주자라 불릴 만큼, 널찍한 화면을 줄곧 사용해왔기 때문에 익숙한 편입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엔 애플은 이번 행보가 무척이나 의외로 여겨집니다. 

커다란 화면은 웹 서핑하기에도 참 좋고, 영상을 보기에도 좋은데요. 노트 시리즈의 경우에는 노치없이 상하좌우 베젤이 모두 얇은 베젤리스 형태이기 때문에 더욱 활용하기 좋습니다.

또한, 화면 밀도(ppi)를 따져보자면 note9가 516ppi로 더욱 높습니다. 물론 이 화면 밀도라는 것이 작은 디스플레이에서 육안으로 차이를 느끼는 것은 무척이나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색 표현력이 정확해야 되는 업무를 하시는 분이라면 확실히 좋다고 느껴질 겁니다.

2. 배터리 용량

제겐 부담스러운 기기 값이지만, 갤럭시노트9 가격이 아깝지 않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배터리인데요. 4000mAh의 아주 넉넉한 대용량 배터리를 갖추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가 워낙 큰 편이기도 해서 배터리의 성능은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사용하기에 놑9은 게임을 많이 해도, 하루 종일 웹 서핑을 해도 늘 여유롭습니다.


Note 9: 4000mAh
iPhoneXs MAX : X보다 1.5시간 더 사용

제가 애플 키노트 생중계를 새벽에 챙겨봤지만, Xs MAX의 배터리 용량의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었습니다. 이 부분은 아직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명시되지 않은 부분이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어요!

3. 저장 공간

갤럭시노트9의 저장공간을 보고 있으면,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불과 몇 해 전만 해도 16기가나 32기가 스토리지를 당연하게 썼는데, 두 기기는 스토리지를 최대 512GB까지 제공합니다.

사진이나 동영상도 고화질을 지원하기 때문에 용량을 넉넉하게 제공하는 것은 무척이나 반가운 일입니다. 물론, 반갑지 않은 기기 값도 같이 올라가서 문제이긴 하지만요. ㅎㅎ

Note 9: 128, 512 GB
iPhoneXs MAX : 64, 256, 512 GB

갤럭시노트9 가격이 아이폰 시리즈보다는 비교적 저렴하다 느낄 수 있는 점이 바로, 스토리지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바로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을 통해 외장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인데요. 

이를 두고, 삼성전자 측에서는 512를 추가하여, 최대 1TB까지 스토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폰이라고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512GB SD카드는 구하기 힘든 만큼이나 값도 높은 편입니다.)

4. 카메라

note8과 galaxy S9 Plus를 모두 가지고 있는 저로서는 note9의 카메라는 조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크게 차이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없었기 때문인데요.

그래도 G7 ThingQ처럼 화면을 인지하고, 자동으로 모드를 바꿔주거나 흔들린 사진 등을 알려주는 인텔리전트 카메라 기능은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Xs MAX와 스펙만 따지고 보자면, note9의 조리개 값이 더 작고, 듀얼로 지원한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슈퍼 슬로우 모션의 프레임(960fps)도 MAX인 240fps보다 더욱 지원한다는 점도 눈에 띕니다. 

Note 9: 12MP(f1.5/2.4),
iPhoneXs MAX : 12MP(f1.8)

저조도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가 밝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도 조리개 값 덕분이라 생각됩니다. 그밖에 화소나, 손떨방(OIS), 광학 줌, 아웃포커싱은 동일하게 지원됩니다.

5. 그밖에 (지문인식, 정책, S펜)

그밖에 갤럭시노트9 가격이 아깝지 않은 이유나 Xs MAX보다 좋은 점을 꼽아보자면, 지문인식 지원 여부와 이어폰 잭과 S 펜의 유무 등을 뽑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은 홈버튼이 사라진 X부터 FaceID만 지원하며, 지문인식인 Touch ID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제가 느끼기엔 폰을 올려서 얼굴을 보여줘야 하는 얼굴인식보다 손만 쓱 올려놓으면 되는 지문인식이 편하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T^T

참고로 최신폰일 수록 출고가 인하 등의 정책을 바로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가계부 부담은 높은 편입니다. 특히 아이폰의 경우엔 지독할 정도로 내려가지 않는 값에 고개를 떨구시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이 경우에는 사은품 등을 받는 방법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 카페의 경우에는 조건에 따라 놑9를 선택한 분들에게 아이콘X를 사은품으로 주고, 다른 휴대폰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게 그렇게 음질이 좋다던데!! 삼성 공홈에서 무려 22마넌입니다. ㄷㄷ 

마지막으로 note시리즈의 시그니처인 펜 지원 부분입니다. 이번 시리즈부터 펜에 저전력 블루투스 기능이 추가되어 멀리서 사진을 찍거나, 음악의 다음 곡을 넘기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제가 루머로 듣기론 애플 펜슬이 지원되도록 바뀔 거라 들었는데, 그렇진 않아서 note만의 장점이라 뽑을 수 있습니다. 놋9의 좋은 점과 기어 아이콘X를 득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갤럭시노트9을 구매하시려고 마음 먹었으면, 블루투스 이어폰을 받아 가시는 쪽으로 선택하시는 게 좋겠네요. ㅎㅎ 지금까지 코예커플이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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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노트9 개봉기. 옐로우 S펜 스페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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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9 - 2018.09.24
#삼성  #갤럭시노트9  #S펜 
갤럭시 노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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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 S펜 512GB 스페셜 에디션, 갤럭시노트9 개봉기

지난 출장 후 돌아와서 바로 체험존에 방문을 해서 이 모델이 어떤 디자인 그리고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이미 글을 통해서 소개를 해드렸습니다. 당시 해당 글에서 다음에는 개봉기를 전해드리겠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바로 오늘은 당시 약속드린 갤럭시노트9 개봉기 글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특히 제가 만나본 제품은 512GB 스페셜 에디션 모델인데요. 과연 어떤 구성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동영상으로 보는 갤럭시노트9 개봉기

갤럭시노트9 512GB 스페셜 에디션 오션블루 개봉기! 옐로우 S펜과 함께! (Samsung Galaxy Note9 Unboxing) [4K]

물론 이미 제가 한 차례 체험존에서 만나보고 그 소식을 전해드린 적이 있는 제품이기는 하지만 언박싱 (개봉기)의 느낌은 또 다르기 때문에 영상으로 그 모습을 담아봤는데요. 특히 이번 스페셜 에디션 제품의 경우 일반 제품과 구성이 다르기 때문이 직접 영상으로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갤럭시노트9 스페셜 에디션

갤럭시노트9 모델은 512GB 저장공간 (8GB RAM) 스페셜 에디션 제품과 128GB 저장공간 (RAM 6GB) 모델로 구분됩니다. 스페셜 에디션 모델의 경우 보시는 것처럼 패키지에서부터 차별화한 것을 볼 수 있었으며, 오션 블루 모델의 경우 노랑색 S펜을 강조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페셜 에디션은 오션블루와 라벤더 퍼플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패키지 후면에는 제품의 스펙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지난 언팩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것처럼 국내 출시 제품은 엑시노스 9810 AP을 탑재하며, SE 모델은 RAM 8GB, 저장공간 512GB를 탑재하고 있으며, 1200만 화소 (F1.5/2.4) 듀얼 카메라,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AKG 튜닝 스테레오 스피커, 4,000mAh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과연 스페셜 에디션이라고까지 명명한 이 제품의 패키지 내부의 모습은 어떠할지 궁금했는데요. 패키지를 오픈하니 갤럭시노트9 모델이 아닌 S펜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초대장 등에 바로 그 옐로우 색상의 S펜인데요. 오션블루 모델의 경우 옐로우, 실버 색상의 S펜을 제공하고, 라벤더 퍼플 색상의 경우 실버와 퍼플 색상의 S펜을 제공합니다.

즉 갤럭시노트9 스페셜 에디션 제품의 경우 2개의 S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분 등에 따라서 바꿔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종종 S펜을 분실하신 분들을 만나기도 하는데요. 2개를 제공하기 때문에 분실했을 때 대처가 되기도 한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일단 직접 보니 이번 갤럭시노트9 시그니처 모델은 오션블루 + 옐로우 S펜의 조합인 것 같습니다. 

패키지 구성품으로는 이러한 추가 S펜과 함께 투명 젤리 케이스가 들어 있기 때문에 본인이 마음에 드는 케이스를 구매하실 때까지는 보호용으로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외 구성품은 충전기, 어댑터, USB Type-C 케이블, AKG 튜닝 이어폰이 들어 있었습니다.

갤럭시노트9

갤럭시노트9 제품 디자인은 전작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전면에는 6.4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으며, 후면에는 듀얼 카메라와 지문인식 센서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두께는 8.8mm이며, 무게는 201g으로 약간 묵직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오션블루 색상은 기존에 비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제품 하단에는 이어폰 포트와 USB Type-C 포트 그리고 스피커와 S펜이 위치하고 있는데요. 바로 여기에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실버 색상의 S펜이 탑재되어 있었습니다. 추가 제공된 옐로우 S펜을 넣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상단에는 USIM 슬롯, 오른쪽에는 전원 버튼, 왼쪽에는 볼륨 버튼과 빅스비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개봉기를 빠르게 전해드리기 위해서 간단하게만 몇가지 확인을 해 봤는데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경우 당연하게 HDR 고화질과 울트라 옵션으로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사진을 찍을 때 자동 모드에서 흔들어보니 사진이 흔들렸다는 알림을 해주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눈을 감으면 눈을 감았다고 알려준다고 합니다. 이건 다음에 테스트를 해 보겠습니다.

S펜

물론 이 제품이 스펙 등의 향상되기는 했지만 역시 주목받는 부분은 블루투스를 탑재해 원격 제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S펜입니다. 체험존에서 본 것처럼 S펜으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S펜을 처음 꺼내면 S펜 리모컨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설정 페이지로 이동 가능했습니다.

이 설정에서 좀 더 많은 기능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한 번 누르기와 두 번 누르기는 통해서 카메라, 갤러리, 촬영, 미디어, 음성 녹음, 파워포인트 등에서 원격제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원격 제어 기능을 앞으로 얼마나 확장할 수 있는지 궁금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오늘은 개봉기

오늘은 이렇게 갤럭시노트9 스페셜 에디션 오션블루 모델의 개봉기를 전해드렸는데요. 개봉기이기 때문에 패키지, 디자인 그리고 일부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다음에는 이 제품이 가지고 있는 배터리, 성능 그리고 오늘 살짝 보여드린 S펜 원격제어 기능들을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고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옐로우 S펜 512GB 스페셜 에디션, 갤럭시노트9 개봉기

지난 출장 후 돌아와서 바로 체험존에 방문을 해서 이 모델이 어떤 디자인 그리고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이미 글을 통해서 소개를 해드렸습니다. 당시 해당 글에서 다음에는 개봉기를 전해드리겠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바로 오늘은 당시 약속드린 갤럭시노트9 개봉기 글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특히 제가 만나본 제품은 512GB 스페셜 에디션 모델인데요. 과연 어떤 구성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동영상으로 보는 갤럭시노트9 개봉기

갤럭시노트9 512GB 스페셜 에디션 오션블루 개봉기! 옐로우 S펜과 함께! (Samsung Galaxy Note9 Unboxing) [4K]

물론 이미 제가 한 차례 체험존에서 만나보고 그 소식을 전해드린 적이 있는 제품이기는 하지만 언박싱 (개봉기)의 느낌은 또 다르기 때문에 영상으로 그 모습을 담아봤는데요. 특히 이번 스페셜 에디션 제품의 경우 일반 제품과 구성이 다르기 때문이 직접 영상으로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갤럭시노트9 스페셜 에디션

갤럭시노트9 모델은 512GB 저장공간 (8GB RAM) 스페셜 에디션 제품과 128GB 저장공간 (RAM 6GB) 모델로 구분됩니다. 스페셜 에디션 모델의 경우 보시는 것처럼 패키지에서부터 차별화한 것을 볼 수 있었으며, 오션 블루 모델의 경우 노랑색 S펜을 강조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페셜 에디션은 오션블루와 라벤더 퍼플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패키지 후면에는 제품의 스펙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지난 언팩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것처럼 국내 출시 제품은 엑시노스 9810 AP을 탑재하며, SE 모델은 RAM 8GB, 저장공간 512GB를 탑재하고 있으며, 1200만 화소 (F1.5/2.4) 듀얼 카메라,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AKG 튜닝 스테레오 스피커, 4,000mAh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과연 스페셜 에디션이라고까지 명명한 이 제품의 패키지 내부의 모습은 어떠할지 궁금했는데요. 패키지를 오픈하니 갤럭시노트9 모델이 아닌 S펜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초대장 등에 바로 그 옐로우 색상의 S펜인데요. 오션블루 모델의 경우 옐로우, 실버 색상의 S펜을 제공하고, 라벤더 퍼플 색상의 경우 실버와 퍼플 색상의 S펜을 제공합니다.

즉 갤럭시노트9 스페셜 에디션 제품의 경우 2개의 S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분 등에 따라서 바꿔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종종 S펜을 분실하신 분들을 만나기도 하는데요. 2개를 제공하기 때문에 분실했을 때 대처가 되기도 한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일단 직접 보니 이번 갤럭시노트9 시그니처 모델은 오션블루 + 옐로우 S펜의 조합인 것 같습니다. 

패키지 구성품으로는 이러한 추가 S펜과 함께 투명 젤리 케이스가 들어 있기 때문에 본인이 마음에 드는 케이스를 구매하실 때까지는 보호용으로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외 구성품은 충전기, 어댑터, USB Type-C 케이블, AKG 튜닝 이어폰이 들어 있었습니다.

갤럭시노트9

갤럭시노트9 제품 디자인은 전작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전면에는 6.4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으며, 후면에는 듀얼 카메라와 지문인식 센서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두께는 8.8mm이며, 무게는 201g으로 약간 묵직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오션블루 색상은 기존에 비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제품 하단에는 이어폰 포트와 USB Type-C 포트 그리고 스피커와 S펜이 위치하고 있는데요. 바로 여기에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실버 색상의 S펜이 탑재되어 있었습니다. 추가 제공된 옐로우 S펜을 넣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상단에는 USIM 슬롯, 오른쪽에는 전원 버튼, 왼쪽에는 볼륨 버튼과 빅스비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개봉기를 빠르게 전해드리기 위해서 간단하게만 몇가지 확인을 해 봤는데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경우 당연하게 HDR 고화질과 울트라 옵션으로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사진을 찍을 때 자동 모드에서 흔들어보니 사진이 흔들렸다는 알림을 해주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눈을 감으면 눈을 감았다고 알려준다고 합니다. 이건 다음에 테스트를 해 보겠습니다.

S펜

물론 이 제품이 스펙 등의 향상되기는 했지만 역시 주목받는 부분은 블루투스를 탑재해 원격 제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S펜입니다. 체험존에서 본 것처럼 S펜으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S펜을 처음 꺼내면 S펜 리모컨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설정 페이지로 이동 가능했습니다.

이 설정에서 좀 더 많은 기능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한 번 누르기와 두 번 누르기는 통해서 카메라, 갤러리, 촬영, 미디어, 음성 녹음, 파워포인트 등에서 원격제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원격 제어 기능을 앞으로 얼마나 확장할 수 있는지 궁금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오늘은 개봉기

오늘은 이렇게 갤럭시노트9 스페셜 에디션 오션블루 모델의 개봉기를 전해드렸는데요. 개봉기이기 때문에 패키지, 디자인 그리고 일부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다음에는 이 제품이 가지고 있는 배터리, 성능 그리고 오늘 살짝 보여드린 S펜 원격제어 기능들을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고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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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신제품 아이폰Xs, Xs 맥스, Xr, 애플워치4 주요특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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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XR, iPhone XS max | 아이폰XR, XS맥스 - 2018.09.19
#아이폰XS  #아이폰Xr  #아이폰Xs맥스 
iPhone XR, iPhone XS max | 아이폰XR, XS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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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신제품 발표 내용 정리

애플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신사옥 내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신제품 언팩 행사를 진행했고, 신형 아이폰 3종류와 애플워치 4세대를 선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에어팟 2세대를 기대했지만 다음을 기약해야 할 것 같네요. 어쨌든 오늘은 애플 신제품 아이폰XS, XS 맥스, XR과 애플워치4의 주요 특징들을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아이폰Xs와 Xs 맥스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스마트폰 사상 가장 견고한 글라스와 정밀하게 가공된 수술 도구급 고강도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했으며, 기존에 실버와 스페이스 그레이에 세밀한 공정으로 완성한 새로운 골드 컬러가 추가되었습니다. 전작인 아이폰X과 비교해 디자인은 큰 변화가 없어 보이는데, 골드 컬러의 추가로 좀 차별화를 준 것 같습니다.







아이폰Xs는 5.8인치 슈퍼 레티나 OLED 디스플레이(2436x1125), 458ppi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고, 아이폰Xs 맥스는 6.5인치 슈퍼 레티나 OLED 디스플레이(2688x1242), 458ppi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특별히 아이폰Xs 맥스는 아이폰 사상 가장 커다란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모델입니다.







특별 제작된 OLED로 업계 최고 수준의 정확한 색감과 밝기 및 명암대비를 보여주는 HDR 디스플레이는 사실 아이폰X과 비교했을 때 눈에 띄게 발전된 부분은 없어 보입니다. 그나마 발표 내용 중에 60% 정도 다이내믹 레인지가 넓어졌다는 소식이 있었네요.







아이폰Xs, Xs 맥스는 기존의 스테레오 스피커보다 더욱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해 음악 감상할 때 좀 더 풍성하고 좋은 소리를 들려주며, 게임할 때 헤드폰을 안 써도 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친동생이 제 아이폰X의 Face ID 잠금을 해제하는 모습을 보고는 신뢰도가 많이 떨어졌었는데, 이번에는 좀 나아졌을지 개인적으로 참 궁금한 부분입니다. 어쨌든 애플은 더 빠른 알고리즘으로 스피드하게 잠금 해제를 할 수 있고, 스마트폰에 사용된 생체 인식 중 가장 안전하게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다고 자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IP68 방수방진(최대 수심 2M, 최대 30분)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아이폰이 다이빙을 하더라도 그냥 물에 들어가서 주우면 된다고 설명하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확실히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된 것 같네요.







완전히 새로운 수준의 스마트함이라 표현하고 있는 애플의 차세대 Neural Engine이 결합된 A12 Bionic은 7나노미터 공정으로 작업하고, 6코어 CPU와 4코어 GPU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당 수행하는 연산수가 무려 5조 번이나 되어 전작보다 빠르고 소비전력도 줄어들었습니다.







애플은 증강현실에 더 많은 힘을 쏟고 있었는데요, Directive GAMES에서 제작한 슈팅 게임을 3명이 직접 플레이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상당히 신선한 모습이었는데, 나중에 꼭 한번 해보고 싶은 게임이네요.







전면에는 2배 더 빠른 7백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조리개는 F2.2, 초당 최대 60프레임의 1080P 동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완전히 새로운 동영상 흔들림 보정 기능도 적용되었구요. 







후면에는 각각 F1.8 / F2.4 조리개와 OIS가 탑재된 듀얼 120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되었습니다. 초당 최대 60프레임의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인물 사진 촬영 후 피사계 심도를 조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폰X 대비 아이폰Xs는 최대 30분 더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하며, 아이폰Xs 맥스는 최대 1시간 30분 더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합니다. 실제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설명만으로는 뭔가 크게 좋아졌다는 느낌은 못 받았네요.







또 하나는 아이폰을 선보였는데, 바로 아이폰Xr입니다. 블루, 코랄, 옐로우, 화이트, 블랙, 프로덕트 레드의 총 6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본체는 항공 우주 등급 알루미늄을 적용했습니다.







아이폰8 플러스보다 작지만 더 큰 6.1인치 디스플레이(1792x828/326ppi)를 탑재했고, Liquid Retina LCD를 적용했습니다. A12 Bionic을 탑재하고, 무선 충전을 지원합니다. 또한 Face ID 사용이 가능하고, 방수방진은 IP67 등급입니다. 후면 카메라는 1200만 싱글 렌즈(OIS / F1.8)를 탑재했습니다. 







아이폰Xr은 64GB, 128GB, 256GB로 3종류가 있으며, 가격은 $749부터 있습니다. 아이폰Xs는 64GB, 256GB, 512GB로 3종류가 있으며 가격은 $999부터, Xs 맥스는 $1099부터 있습니다. 아이폰Xs, Xs맥스는 9월 14일부터 주문 가능하며, 9월 21일 출시 및 배송됩니다. 아이폰Xr은 10월 19일부터 주문 가능하며, 출시일은 10월 26일입니다.







스마트 워치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었다는 애플워치는 디자인과 UI, 스피커, 칩, 헬스 기능 등 많은 부분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우선 디스플레이 측면을 더 크게 만들어서 커브를 적용했고, 가시 면적을 30% 이상 증가시켰습니다.







새로운 '인포그래프' 시계 페이스에는 최대 8개의 컴플리케이션을 담을 수 있어, 한눈에 더 많은 것을 보고 더 많은 일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S4칩을 탑재해 최대 2배 더 빠른 처리 속도를 자랑하며, 50% 더 커진 스피커로 향상된 오디오 품질을 제공합니다. 컬러는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실버입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변화는 세계 최초로 심전도를 표현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비정상적으로 높거나 낮은 심박수는 건강의 적신호일 수 있는데, 대다수의 사람이 그 증상을 인식하지 못하기에 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때 진단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애플워치4는 심장 상태를 체크하고 이상 징후가 있을 때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중간에 심장협회 의사분이 나오셔서 이 기술이 대단하다고 평가하고 들어가셨습니다.







그밖에 사람이 넘어질 때를 추적해서 1분 동안 움직임이 없을 때 911에 신고를 한다거나 등록된 긴급 연락처에 통보를 하는 기능, 블루투스 5.0 적용, 18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와 방수 기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모델은 $399부터 시작하며, 셀룰러 모델은 $499부터 시작합니다. 9월 14일부터 주문 가능하며 21일부터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번 애플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공개된 아이폰Xs, Xs 맥스, Xr은 각각의 매력이 있었지만, 기존 아이폰X 사용자의 마음을 움직이기에는 살짝 부족한 느낌이었고, 애플워치4는 꽤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저도 어떤 모델을 직접 구입할지 고민을 좀 해봐야겠네요. 그럼 이만,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아이폰 신제품 발표 내용 정리

애플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신사옥 내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신제품 언팩 행사를 진행했고, 신형 아이폰 3종류와 애플워치 4세대를 선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에어팟 2세대를 기대했지만 다음을 기약해야 할 것 같네요. 어쨌든 오늘은 애플 신제품 아이폰XS, XS 맥스, XR과 애플워치4의 주요 특징들을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아이폰Xs와 Xs 맥스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스마트폰 사상 가장 견고한 글라스와 정밀하게 가공된 수술 도구급 고강도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했으며, 기존에 실버와 스페이스 그레이에 세밀한 공정으로 완성한 새로운 골드 컬러가 추가되었습니다. 전작인 아이폰X과 비교해 디자인은 큰 변화가 없어 보이는데, 골드 컬러의 추가로 좀 차별화를 준 것 같습니다.







아이폰Xs는 5.8인치 슈퍼 레티나 OLED 디스플레이(2436x1125), 458ppi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고, 아이폰Xs 맥스는 6.5인치 슈퍼 레티나 OLED 디스플레이(2688x1242), 458ppi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특별히 아이폰Xs 맥스는 아이폰 사상 가장 커다란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모델입니다.







특별 제작된 OLED로 업계 최고 수준의 정확한 색감과 밝기 및 명암대비를 보여주는 HDR 디스플레이는 사실 아이폰X과 비교했을 때 눈에 띄게 발전된 부분은 없어 보입니다. 그나마 발표 내용 중에 60% 정도 다이내믹 레인지가 넓어졌다는 소식이 있었네요.







아이폰Xs, Xs 맥스는 기존의 스테레오 스피커보다 더욱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해 음악 감상할 때 좀 더 풍성하고 좋은 소리를 들려주며, 게임할 때 헤드폰을 안 써도 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친동생이 제 아이폰X의 Face ID 잠금을 해제하는 모습을 보고는 신뢰도가 많이 떨어졌었는데, 이번에는 좀 나아졌을지 개인적으로 참 궁금한 부분입니다. 어쨌든 애플은 더 빠른 알고리즘으로 스피드하게 잠금 해제를 할 수 있고, 스마트폰에 사용된 생체 인식 중 가장 안전하게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다고 자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IP68 방수방진(최대 수심 2M, 최대 30분)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아이폰이 다이빙을 하더라도 그냥 물에 들어가서 주우면 된다고 설명하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확실히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된 것 같네요.







완전히 새로운 수준의 스마트함이라 표현하고 있는 애플의 차세대 Neural Engine이 결합된 A12 Bionic은 7나노미터 공정으로 작업하고, 6코어 CPU와 4코어 GPU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당 수행하는 연산수가 무려 5조 번이나 되어 전작보다 빠르고 소비전력도 줄어들었습니다.







애플은 증강현실에 더 많은 힘을 쏟고 있었는데요, Directive GAMES에서 제작한 슈팅 게임을 3명이 직접 플레이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상당히 신선한 모습이었는데, 나중에 꼭 한번 해보고 싶은 게임이네요.







전면에는 2배 더 빠른 7백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조리개는 F2.2, 초당 최대 60프레임의 1080P 동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완전히 새로운 동영상 흔들림 보정 기능도 적용되었구요. 







후면에는 각각 F1.8 / F2.4 조리개와 OIS가 탑재된 듀얼 120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되었습니다. 초당 최대 60프레임의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인물 사진 촬영 후 피사계 심도를 조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폰X 대비 아이폰Xs는 최대 30분 더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하며, 아이폰Xs 맥스는 최대 1시간 30분 더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합니다. 실제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설명만으로는 뭔가 크게 좋아졌다는 느낌은 못 받았네요.







또 하나는 아이폰을 선보였는데, 바로 아이폰Xr입니다. 블루, 코랄, 옐로우, 화이트, 블랙, 프로덕트 레드의 총 6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본체는 항공 우주 등급 알루미늄을 적용했습니다.







아이폰8 플러스보다 작지만 더 큰 6.1인치 디스플레이(1792x828/326ppi)를 탑재했고, Liquid Retina LCD를 적용했습니다. A12 Bionic을 탑재하고, 무선 충전을 지원합니다. 또한 Face ID 사용이 가능하고, 방수방진은 IP67 등급입니다. 후면 카메라는 1200만 싱글 렌즈(OIS / F1.8)를 탑재했습니다. 







아이폰Xr은 64GB, 128GB, 256GB로 3종류가 있으며, 가격은 $749부터 있습니다. 아이폰Xs는 64GB, 256GB, 512GB로 3종류가 있으며 가격은 $999부터, Xs 맥스는 $1099부터 있습니다. 아이폰Xs, Xs맥스는 9월 14일부터 주문 가능하며, 9월 21일 출시 및 배송됩니다. 아이폰Xr은 10월 19일부터 주문 가능하며, 출시일은 10월 26일입니다.







스마트 워치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었다는 애플워치는 디자인과 UI, 스피커, 칩, 헬스 기능 등 많은 부분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우선 디스플레이 측면을 더 크게 만들어서 커브를 적용했고, 가시 면적을 30% 이상 증가시켰습니다.







새로운 '인포그래프' 시계 페이스에는 최대 8개의 컴플리케이션을 담을 수 있어, 한눈에 더 많은 것을 보고 더 많은 일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S4칩을 탑재해 최대 2배 더 빠른 처리 속도를 자랑하며, 50% 더 커진 스피커로 향상된 오디오 품질을 제공합니다. 컬러는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실버입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변화는 세계 최초로 심전도를 표현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비정상적으로 높거나 낮은 심박수는 건강의 적신호일 수 있는데, 대다수의 사람이 그 증상을 인식하지 못하기에 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때 진단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애플워치4는 심장 상태를 체크하고 이상 징후가 있을 때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중간에 심장협회 의사분이 나오셔서 이 기술이 대단하다고 평가하고 들어가셨습니다.







그밖에 사람이 넘어질 때를 추적해서 1분 동안 움직임이 없을 때 911에 신고를 한다거나 등록된 긴급 연락처에 통보를 하는 기능, 블루투스 5.0 적용, 18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와 방수 기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모델은 $399부터 시작하며, 셀룰러 모델은 $499부터 시작합니다. 9월 14일부터 주문 가능하며 21일부터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번 애플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공개된 아이폰Xs, Xs 맥스, Xr은 각각의 매력이 있었지만, 기존 아이폰X 사용자의 마음을 움직이기에는 살짝 부족한 느낌이었고, 애플워치4는 꽤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저도 어떤 모델을 직접 구입할지 고민을 좀 해봐야겠네요. 그럼 이만,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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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9 512 장점 단점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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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9 - 2018.09.17
#갤럭시노트9  #갤럭시 노트9  #Galaxy note9  #samsung  #삼성갤럭시 
갤럭시 노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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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9 512 단점 장점 개봉기

공식적인 출시일인 8월 24일 갤럭시노트9 512 스페셜 에디션을 수령받았습니다. 사전예약에 운이 없던 것일까 S9+도 그렇고 이번 모델도 가장 끝의 머리에 제품을 받아보는 경험을 합니다. 남들보다 빠르게 예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첫 번째 시리즈를 1년 동안 사용을 했고 9번째 모델을 구입했으니 정말 오랜만에 NOTE 시리즈를 직접 사용하게 되었네요. 완벽하게 바뀔 새로운 S10이 출시되기 전까지는 열심히 사용해보고 틈틈이 후기들도 남겨볼 예정입니다.

스페셜 에디션으로 선택! 마케팅의 승리?

너무 자만했던 터일까 S9의 판매량 목표량이 한참 적어서 일까 갤럭시노트9 에서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기대를 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었던 건 512GB라는 고용량 스펙 말고도 예약에서부터 스페셜 에디션 버전을 준비했고 정확하게 절반 이상의 성공을 거두지 않았나 생각되더군요.

가장 빠르게 예약했지만 가장 늦게 배송될정도로 바쁘게 움직이더라

135에 이르는 역대급 가격 단점에도 불구하고 128 모델 보다 더 많은 쏠림에 준비한 재고가 바닥난 상황까지 이르렀거든요. 8월 24일 받은 것도 다행이라 할 정도로 제가 선택한 오션블루의 예약률은 상당히 높았다고 하더군요.

스페셜 에디션에는 2개의 S펜이 구성되어 있다

실버와 옐로우 두가지 S펜 구성

128GB와 비교되는 512GB 스페셜 에디션의 차이는 S펜이 추가로 제공됩니다. 특히 오션블루의 경우 언팩부터 눈에 띄었던 노란색 컬러를 가진 S펜이 패키지 상단에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사실 이번에 출시된 4가지 컬러 중 눈에 들어오는 시그니처는 없었지만 오션블루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을 정도였거든요.

패키지에 담겨있는 구성품

추가로 제공된 S펜을 제외하곤 패키지에 포함된 구성품은 최근에 출시된 플래그십 모들들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당연하게 포함되어있는 AKG 이어폰, 패스트차징 충전기, 데이터 컨버터 그리고 클리어 케이스까지 기존보다 조금 커진 패키지 안에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바람은 풀커버 필름도 구성품에 포함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지만 1회에 한해서 직접 센터에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죠.

휴대용 기기라면 배터리와 RAM은 다다익선?

높은 배터리의 니즈 때문에 항상 6인치가 넘은 스마트폰을 사용해서 그런지 이번 노트9의 가장 큰 기대치는 4000mAh가 탑재된 배터리입니다. 실제 어느 정도 사용시간의 증가를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전작에 비해서 10% 중반 정도 향상되었다는 것도 이미 해외 매체의 실험을 통해서 알려졌습니다.

배터리가 늘어난만큼 더 좋은 충전효율도 고민할때!

디스플레이가 꺼진 상태에서 9V/1.67A의 고속 충전도 지원합니다. 해당 성능은 전작들과 동일한 수준으로 4000mAh의 한 등급 높은 배터리를 탑재한 만큼 더 스마트한 고속 충전 방식의 접근도 고민해볼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참고로 S9+에서는 충전 속도가 해당 성능에 못 미쳐 개봉기 후 정품 충전기를 활용해서 충전 성능도 직접 확인을 해봤습니다. 결과는 S9+에 비해 상당히 안정적으로 1.6A 이상으로 충전이 되더군요.

삼성 모바일을 줄곧 직접 구입하는 이유는 역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높은 신뢰성의 장점 때문입니다. 물론 다른 제조사에서도 좋은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안드로이드 플래그십에서 선택지는 그리 크지 않거든요. 이번 모델 역시 전작과 큰 디자인 차별화를 보이지 않은 단점은 있지만 S펜의 새로운 기능과 국내에서 처음 출시되는 8GB RAM도 선택에 결정적인 장점 요인이 되었습니다.

512GB 채울생각하니 벌써부터 머리가 아파온다!

저장 용량도 512GB까지 포함되어 별도의 SD카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죠. 특히 영상 촬영 비중이 높은 분들이라면 고민 없이 512GB가 제공하는 편의성은 PC 수준까지 끌어올리기도 했고 오히려 랩탑보다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죠.

정확한 시장평가는 아이뻐 3종 출시 이후가 되겠지?

다만 빠르게 삼성에서 해당 모델을 공개한 이유는 역시 3종의 모델을 선보이는 아이폰9과 아이폰XS 시리즈 때문이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아이폰XS 플러스에서는 6.5인치 디스플레이에 애플펜슬 탑재설까지 있어 S펜의 유일한 선택지가 한달후면 아닐 수 있거든요. 개인적으로 이번 애플에서 선보일 3종의 파급력은 여느 때보다 가장 강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거든요.

어드밴스드 쿨링 시스템이 적용되었다는데?

제품 개봉 후 몇 가지 설정을 하면서 손끝으로 느껴지는 발열도 여전히 물음표입니다. 해당 모델의 경우 발열 관리를 위해 어드밴스드 쿨링 시스템이 적용되었다고 하지만 고성능 게임이 아닌 설정하는 과정에서 느껴질 정도면 퍼포먼스에 분명 영향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싶거든요. 다만 여전히 슬림한 디자인 덕분에 발열 배출 통로가 백커버로 넓게 퍼지는 설계를 가질 수 있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한두스텝을 건너서 선택한 분들이라면 완벽하게 달라진 카메라, 디스플레이 그리고 성능에 감탄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분명 연도가 바뀌면서 퍼포먼스의 수치가 달라서 체감되는 성능의 차이는 분명 있거든요.

S펜때문에 선택하는건 글쎄?

다만 전모델을 사용하고 있는 유저가 굳이 높은 비용을 감당하면서 기기를 변경할 만큼의 만족도는 얻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S펜에 새롭게 탑재된 리모트 기능이 있지만 사실 S펜이 없어도 한두스텝만 더 거칠 뿐이지 필수로 가져야 하는 기능은 아니거든요. 오히려 메모와 드로잉 같은 기능에 충실한 분들이라면 4096의 필압 변경이 없는 것에 위안을 삼을 수 있고 메모 기능에 차별화 포인트는 이번 모델에서 보이지 않거든요.

개인적으로 다양한 색상을 선보이는것도 좋겠더라

이번에는 출시 당시부터 4가지 컬러를 선보였지만 국가별로 출시되는 색상이 다릅니다. 국내의 경우 갤럭시노트9 512 모델은 블루와 퍼플을 선보여서 두가지 선택지만 있어 블랙과 코퍼를 선택하는 경우 128GB를 선택해야 하는 단점이 있죠. 반대로 오션블루를 선택한다면 128GB에서는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수밖에 없죠. 오션블루가 시그니처 컬러는 아니지만 시그니처 색상이 되어버린듯싶더군요.

9월이면 아이폰XS와 트리플 카메라를 가진 LG V40까지 공개가 될 예정입니다. 또한 올해를 넘기면 완벽하게 바뀔 새로운 S10 시리즈도 3종도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죠. 물론 여기에 폴더블 모델까지 더하면 실제 내년 상반기에 삼성모바일에서 4종의 완벽하게 새로운 하드웨어 스펙과 폼팩터를 가진 모델이 출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역대급 스마트폰은 맞지만 이번 기회를 활용하는것도 스마트 컨슈머!

분명 노트9은 역대급 스펙과 기능을 갖추고 있어 현재 선택할 수 있는 가장 매력적인 스마트폰은 맞지만 눈을 돌려보면 더 많은 선택지는 분명 존재합니다. 특히 해당 모델 때문에 출고가나 공시지원금 변화가 있는 프리미엄 모델들도 합리적으로 접근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거든요. 이상 갤럭시노트9 개봉기 마칩니다. -끝-

갤럭시노트9 512 단점 장점 개봉기

공식적인 출시일인 8월 24일 갤럭시노트9 512 스페셜 에디션을 수령받았습니다. 사전예약에 운이 없던 것일까 S9+도 그렇고 이번 모델도 가장 끝의 머리에 제품을 받아보는 경험을 합니다. 남들보다 빠르게 예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첫 번째 시리즈를 1년 동안 사용을 했고 9번째 모델을 구입했으니 정말 오랜만에 NOTE 시리즈를 직접 사용하게 되었네요. 완벽하게 바뀔 새로운 S10이 출시되기 전까지는 열심히 사용해보고 틈틈이 후기들도 남겨볼 예정입니다.

스페셜 에디션으로 선택! 마케팅의 승리?

너무 자만했던 터일까 S9의 판매량 목표량이 한참 적어서 일까 갤럭시노트9 에서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기대를 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었던 건 512GB라는 고용량 스펙 말고도 예약에서부터 스페셜 에디션 버전을 준비했고 정확하게 절반 이상의 성공을 거두지 않았나 생각되더군요.

가장 빠르게 예약했지만 가장 늦게 배송될정도로 바쁘게 움직이더라

135에 이르는 역대급 가격 단점에도 불구하고 128 모델 보다 더 많은 쏠림에 준비한 재고가 바닥난 상황까지 이르렀거든요. 8월 24일 받은 것도 다행이라 할 정도로 제가 선택한 오션블루의 예약률은 상당히 높았다고 하더군요.

스페셜 에디션에는 2개의 S펜이 구성되어 있다

실버와 옐로우 두가지 S펜 구성

128GB와 비교되는 512GB 스페셜 에디션의 차이는 S펜이 추가로 제공됩니다. 특히 오션블루의 경우 언팩부터 눈에 띄었던 노란색 컬러를 가진 S펜이 패키지 상단에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사실 이번에 출시된 4가지 컬러 중 눈에 들어오는 시그니처는 없었지만 오션블루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을 정도였거든요.

패키지에 담겨있는 구성품

추가로 제공된 S펜을 제외하곤 패키지에 포함된 구성품은 최근에 출시된 플래그십 모들들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당연하게 포함되어있는 AKG 이어폰, 패스트차징 충전기, 데이터 컨버터 그리고 클리어 케이스까지 기존보다 조금 커진 패키지 안에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바람은 풀커버 필름도 구성품에 포함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지만 1회에 한해서 직접 센터에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죠.

휴대용 기기라면 배터리와 RAM은 다다익선?

높은 배터리의 니즈 때문에 항상 6인치가 넘은 스마트폰을 사용해서 그런지 이번 노트9의 가장 큰 기대치는 4000mAh가 탑재된 배터리입니다. 실제 어느 정도 사용시간의 증가를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전작에 비해서 10% 중반 정도 향상되었다는 것도 이미 해외 매체의 실험을 통해서 알려졌습니다.

배터리가 늘어난만큼 더 좋은 충전효율도 고민할때!

디스플레이가 꺼진 상태에서 9V/1.67A의 고속 충전도 지원합니다. 해당 성능은 전작들과 동일한 수준으로 4000mAh의 한 등급 높은 배터리를 탑재한 만큼 더 스마트한 고속 충전 방식의 접근도 고민해볼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참고로 S9+에서는 충전 속도가 해당 성능에 못 미쳐 개봉기 후 정품 충전기를 활용해서 충전 성능도 직접 확인을 해봤습니다. 결과는 S9+에 비해 상당히 안정적으로 1.6A 이상으로 충전이 되더군요.

삼성 모바일을 줄곧 직접 구입하는 이유는 역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높은 신뢰성의 장점 때문입니다. 물론 다른 제조사에서도 좋은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안드로이드 플래그십에서 선택지는 그리 크지 않거든요. 이번 모델 역시 전작과 큰 디자인 차별화를 보이지 않은 단점은 있지만 S펜의 새로운 기능과 국내에서 처음 출시되는 8GB RAM도 선택에 결정적인 장점 요인이 되었습니다.

512GB 채울생각하니 벌써부터 머리가 아파온다!

저장 용량도 512GB까지 포함되어 별도의 SD카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죠. 특히 영상 촬영 비중이 높은 분들이라면 고민 없이 512GB가 제공하는 편의성은 PC 수준까지 끌어올리기도 했고 오히려 랩탑보다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죠.

정확한 시장평가는 아이뻐 3종 출시 이후가 되겠지?

다만 빠르게 삼성에서 해당 모델을 공개한 이유는 역시 3종의 모델을 선보이는 아이폰9과 아이폰XS 시리즈 때문이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아이폰XS 플러스에서는 6.5인치 디스플레이에 애플펜슬 탑재설까지 있어 S펜의 유일한 선택지가 한달후면 아닐 수 있거든요. 개인적으로 이번 애플에서 선보일 3종의 파급력은 여느 때보다 가장 강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거든요.

어드밴스드 쿨링 시스템이 적용되었다는데?

제품 개봉 후 몇 가지 설정을 하면서 손끝으로 느껴지는 발열도 여전히 물음표입니다. 해당 모델의 경우 발열 관리를 위해 어드밴스드 쿨링 시스템이 적용되었다고 하지만 고성능 게임이 아닌 설정하는 과정에서 느껴질 정도면 퍼포먼스에 분명 영향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싶거든요. 다만 여전히 슬림한 디자인 덕분에 발열 배출 통로가 백커버로 넓게 퍼지는 설계를 가질 수 있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한두스텝을 건너서 선택한 분들이라면 완벽하게 달라진 카메라, 디스플레이 그리고 성능에 감탄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분명 연도가 바뀌면서 퍼포먼스의 수치가 달라서 체감되는 성능의 차이는 분명 있거든요.

S펜때문에 선택하는건 글쎄?

다만 전모델을 사용하고 있는 유저가 굳이 높은 비용을 감당하면서 기기를 변경할 만큼의 만족도는 얻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S펜에 새롭게 탑재된 리모트 기능이 있지만 사실 S펜이 없어도 한두스텝만 더 거칠 뿐이지 필수로 가져야 하는 기능은 아니거든요. 오히려 메모와 드로잉 같은 기능에 충실한 분들이라면 4096의 필압 변경이 없는 것에 위안을 삼을 수 있고 메모 기능에 차별화 포인트는 이번 모델에서 보이지 않거든요.

개인적으로 다양한 색상을 선보이는것도 좋겠더라

이번에는 출시 당시부터 4가지 컬러를 선보였지만 국가별로 출시되는 색상이 다릅니다. 국내의 경우 갤럭시노트9 512 모델은 블루와 퍼플을 선보여서 두가지 선택지만 있어 블랙과 코퍼를 선택하는 경우 128GB를 선택해야 하는 단점이 있죠. 반대로 오션블루를 선택한다면 128GB에서는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수밖에 없죠. 오션블루가 시그니처 컬러는 아니지만 시그니처 색상이 되어버린듯싶더군요.

9월이면 아이폰XS와 트리플 카메라를 가진 LG V40까지 공개가 될 예정입니다. 또한 올해를 넘기면 완벽하게 바뀔 새로운 S10 시리즈도 3종도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죠. 물론 여기에 폴더블 모델까지 더하면 실제 내년 상반기에 삼성모바일에서 4종의 완벽하게 새로운 하드웨어 스펙과 폼팩터를 가진 모델이 출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역대급 스마트폰은 맞지만 이번 기회를 활용하는것도 스마트 컨슈머!

분명 노트9은 역대급 스펙과 기능을 갖추고 있어 현재 선택할 수 있는 가장 매력적인 스마트폰은 맞지만 눈을 돌려보면 더 많은 선택지는 분명 존재합니다. 특히 해당 모델 때문에 출고가나 공시지원금 변화가 있는 프리미엄 모델들도 합리적으로 접근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거든요. 이상 갤럭시노트9 개봉기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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