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 단점 |
1. 수수료가 없다! : Black카드를 쓰면 수수료가 있지만, Black카드는 뭔가 좀더 혜택이 있지만 송금/이체/출금/결제의 네가지만 주로 사용하는 나같은 일반 이용자일 경우엔 그다지 수수료 내고 카드를 쓸 필요가 없당. 2. 앱푸시로 돈이 쓰거나 나가면 바로 온다. : 일단 앱에서 돈이 나가면 돈이 나갔다고 알려준다, 들어와도 알려줌. 3. 영어가 통한다. : 나같이 시골 사는 사람들한테는 이게 큰 장점인게, 독일이지만, 영어가 안통한다. 그런 의미에서 상담받을때도, 여권으로 본인인증을 할때도, 문제가 있어서 문의를 할때도, 전부 영어가 통하는데다가, 이게 좀 거시기한 이윤데, 가끔 상담전화 걸어야 되는데는, 전화 받는사람이 영어 억양이 강하거나 그러면, 은행업무 같은건 중요한건데, 여러번 되 물어야 되거나, 이해를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 단점이 있는데, 여기는 채팅으로 상담이 가능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더 좋았음. 4. 카드만 받으면 된다. : 다른 은행의 경우에는 3번에 걸쳐 카드, 카드 비빌번호, 뭐시기 번호 이렇게 세번에 걸쳐 우편이 오는데 (그리고 가끔 누락되면 다시 보내 달라고 해야...하는...)여기는 카드 한번만 받으면 나머지는 앱에서 가능하다. 하지만 나는 이스터끼면서 카드를 분실한건지 남들은 3일만에도 받았다는 카드를 4주 만에 받았지. 훝훝! 5. 은행을 가리지 않고 돈을 출금할수 있다. : 이건 좀 회색분자 인거 같은데 타 은행처럼 그 은행 ATM기에서만 출금해야 노수수료가 아니라, 어떤 은행에서 뽑아도 *일단은* 수수료가 없다. 근데 대신 출금제한이 있지. 6. CASH26으로 해당 가맹점에서 돈을 뽑을수 있다. : 한달 무료 출금횟수를 다 썼으면 어떻게 하느냐?, 그럼 CASH26으로 가까운 슈퍼마켓따위에 가서 출금하면 된다. 참고로 우리동네는 안됨.....D:.... | 1. 출금 제한이 있다. : 처음 가입자에 한해서 첫 3달은 한달에 5번 무료, 이후에는 한달에 3번 무료. 2. 입금 제한이 있다. : 현금 입금의 경우에 100유로 이상은 수수료를 받는다. 3. 시골의 경우 CASH26안되는 것 같다... : 사실 한달에 3번만 출금 해도 되고, 정 안되면, 남친한테 이체해서 현금 받아도 되기는 하는데, 내 성격상 있다고 하는 기능은 다 써보는데, 내가 사는 동네는 촌동네라 그런지 일반 마트 캐셔들이 N26이 뭔지 모르고, 그냥 찍으면 된다고 해서 찍어도 시스템이 돈을 주라고 하지 않고 에러만 난다.... 대도시러들은 잘들 뽑아서 쓰시는것 같은데.... 4. 보안? : 이건 개인적인 의문인데, 이렇게 쉽게 뭔가 되면 나는 보안이 의심스럽더랑.. 근데 페북 북유네 같은거 보면, 이거 이미 쓴지 몇년 되신 분들이 있다길레 (그리고 사실 넣어 쓰는 돈이 큰돈이 아니라서 ㅎㅎ) 그냥 쓰고 있다. 5. 한국으로의 송금 수수료 : 나는 해본적도 없고 할일도 없을것 같지만, 가끔 독유네(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오는거 보면, 한국으로 송금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수수료가 아주 매우 비싸다고 한다. 얼만지는 안알아 봤다. 궁금치도 않다. |
뭐 현재 일도 없고, 융에콘도라고 하는 수수료 면제되는 콘토(계좌)를 만들 수 있는 26세 이하도 아니기 때문에........ N26씁니다. 나름 죠아.......
만드는 방법을 쓰려다가 저번에 여기쯤에서 글 저장 해놓고 간것같다.
사진은 언젠가 생각나면... 스샷을 해서 올리기로 하고......(왜냐면 너무 귀찮기 때문에 ㅎㅎ.....)
일단 N26앱을 받는다. 구글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 들어가면 있는데, 애플 사용자는 혹시 없다면 국가 설정을 독일로 바꾸기로 하자. 언제쓸진 모르지만 폰 개통할때 (나는 알디톡 개통함) 남은 금액확인&충전하는 앱 받으려면 독일로 설정되어 있어야 앱이 다 뜬다.. 앱으로 해도 되고 https://n26.com/en-de/ 웹사이트 들어가도 등록 할수 있다.
영어로 되어 있기 때문에 어렵진 않음
해외 직구할때쓰던 영어실력을 십분 발휘해 보도록 합시다. 뭐 어려운거 물어 보는거 없이 이름 전화번호 주소 여권번호 이메일주소 이런거 물어보니까..사실은 새계정 만들기해서 스샷 찍었었는데, 번호가 없어서 찍다가 그냥 포기 했습니당..
솔직히 독일 오는 사람중에 이름 전화번호 이런거 영어로 모르는 사람 없잖아요...... ( ..)....
애니웨이..
사실 스샷을 찍을수가 없기때문에 전적으로 내 기억에만 의존하자면,
신상정보 다 쓰고 나면, 신상확인? 을 한다. 나는 어짜피 그 당시에 할줄아는 독일어는 구텐탁과 당케쉰 하나였기 때문에 당연히 영어로했지만, 독일어나 영어중 자신있는것으로 하면 되겠다.
신상확인은 영상통화를 통해 이뤄지는데, 여권번호를 불러봐라 여권을 닫고 생일을 불러봐라 여권 사진있는 부분을 왔다갔다 해봐라 등등등 그냥 시키는데로 넹넹넹 하고 하면 된다.
그럼 계좌가 바로 열립니다. (기억에 계좌는 당일 바로 열린것으로 기억)
우왕!
계좌가 열렸으니 대부분의 은행활동을 할 수가 있는데, 카드가 아직 없기 때문에 카드로 기계출금이 안된다. (앱으로만도 출금을 할 수 있는 CASH26이라는 서비스가 있는데, 우리동네에서는 안되는데 큰 도시에서는 된다고 한다. 앱에서 설정해서 슈퍼같은데 가서 뽑는 시스템인데, 카드없이도 가능 하다)
그리고 카드가 오는데......
사람에 따라서 2~3일 안에 받았다는 사람도 있고..... 나는 중간에 부활절 때문인지 아닌지 뭔진 모르겠지만 4주 걸려서 받았다. 그것도 중간에 왜 안오나요 해서 새로 카드 보낸거 받음... 첫번째 카드는 어딜로 갔을깡..? 그러니 카드가 늦게 온다고 걱정하지 마시길.
그리고 카드가 오면 카드 등록을 하고, 비밀번호 등록을 하면 카드를 쓸 수 있습니당.
참고로 N26카드는 긁거나 꼽아서 결제하는거 말고 대서 결제하는것도 됨.
(몰랐는데 정신 없을때 한국에서 처럼 습관적으로 캐셔한테 카드 드리고 캐셔분이 카드를 기기에 대서 결제를 하는걸 보면서 알았음. 저번주에. ㅎㅎㅎㅎㅎ)
음 정리하자면
1) 여권을 준비
2) 앱을 받거나, 웹사이트를 들어간다 (https://n26.com/en-de/)
3) 회원가입을 하고 인증을 한다.
4) 기다린다
5) 카드를 받으면 카드를 등록해서 사용한다.
송금을 위한 정보를 주자면,
(카뱅기준)
이름은 이름 성 으로 대문자 하면되고 예를들어 홍길동이면 이렇게: GILDONG HONG
은행코드는 NTSBDEB1XXX (카뱅에서 N26을 검색해서 찾을수가 없음..)
계좌번호는 카드 받으면 카드 뒷면에 IBAN뒤에 있는 독일기준 DE라고 써있는부분 부터 시작이다 DE1234567890 끝까지가 계좌번호임
그리고 주소.
끗.
bmkim 5732 Views
N26을 만든지는 꽤 오래 되었으나 이제서야 작성 완료하고 글을 공개한다.
* 안 그래도 며칠 전 문의주신 분도 있었는데 아무쪼록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이다.
다시 한 번 설명하자면, N26은 우리나라의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같은 곳으로
인터넷으로만 지점이 있다.
때문인지 계좌유지비가 없다(중요*)
카드결제 수수료도 없다(진짜 중요*)
위의 링크는 참고해서 진행했던 곳이다.
나도 저렇게 넣어볼까 하다가 위의 블로그에 없는 부분만 추가하고자 한다.
(스크린 샷은 다 찍어뒀으나...ㅎㅎ)
※ 그러나 위의 링크와 다른 부분을 알려드리자면,
나는 직업을 Student로 선택했고
블랙이 더 시크해서 갖고 싶었으나 달마다 돈이 나가는데 그만큼 사용할 일이 없어
Free 선택....
급한 일도 없어 배송도 2주 무료로 선택했다.
2일 퀵배송은 25유로 결제해야 함.
어플을 받고 난 이후를 알려드리자면,
7 April 2018 인터넷으로 가입
(Video Chat은 독일 현시 시간으로 08:00 - 24:00 사이에 가능하다)여기도 스타트업이라서 그런지 직원 엄청 굴리는건가
보이는 시간과 같이.... 이때 너무 늦게해서 당일 끝내지 못하고 다음날 오전에 다시 시도해야 했다.
이렇게 와이파이가 빵빵한지 확인함.
그래야 영상통화가 잘 되기 때문이다.
연결이 잘 안되면 아예 다시 해야 할 수도 있기때문에
조용하고, 밝고, 와이파이가 빵빵한 곳에 가서 해야 한다.
이후 나오는 마이크와 비디오 접근은
허락해야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괜히 Don't Allow 누르면 안된다.
그리고 이 비디오 채팅 때 꽤 애를 먹는데
내 여권을 보여주고
(홀로그램을 확인한다고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함)
묻는 말에 대답도 하고 그래야 하는데
이해 못하고 그러니까
점점 단어가 쉬워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요...ㅠㅠ
중간에 이해 못하고 막 예스? 하고 넘어간 것도 있었는데
뭔지 아직도 모르겠지만 잘 쓰고 있다 ㅎㅎ
마치 우리나라에서 계좌 만들때와 같은 느낌이었다...
8 April 2018 Video Chat 진행
오전 11시 이전 완료.
이렇게 다 끝나고 나면,
번호 확인함
이 때 본인의 핀 번호를 설정하면 된다.
결제할 때마다 누르게 될 번호임.
참고로 저 IBAN이 당신의 계좌번호임.
이렇게 지문까지 등록하면 끝!
(아이폰의 경우라 안드로이드는 다를 수도 있....으려나?)
위 링크는 N26에 대한 설명이 아주 잘 나타나 있는 곳이다.
두 곳 모두 참고하여 만들기로 결정하였으니 직접 보고 결정하길 바란다.
※ 워홀비자임에도 불구하고 비루한 영어실력으로 인해
어학원을 6개월씩이나 등록했기에
은행계좌를 오픈하는데 굉장히 수월했다.
다만 계좌유지비라던가 출금, 카드사용 등 무엇을 할 때마다
수수료가 나가는 행태에 충격받고 만들게 된 계좌이다.
때문에
계좌를 오픈해야 하는 긴급한 상황인데
현지에서 개통할 때까지 기다리기 어렵다 하는 사람들에겐 매우 추천할 만한 은행이라고 본다.
위의 링크는 상세설명 영어버전 ㅎ
진짜 다양하게 찾아보고 정리했다고 보긴 어렵지만
모아뒀으니 도움이 될 것이다.
하하하하하
그 이후의 정보를 풀자면,
13 April 2018 카드 도착
(5일 소요)
* 기본카드 / 기본배송
14 April 2018 카카오뱅크로 해외송금 진행
* 당시 환율 1328.80 (14:44)
* 은행코드(Swiftcode) : NTSBDEB1XXX
아 그리고 N26은 독일계좌이기 때문에
사용을 아일랜드에서 한다고 해도,
카드 받는 것을 아일랜드에서 받는다고 해도!!
국가는 독일로 선택해야 함.
(이건 카카오뱅크의 경우이고, 다른 은행에서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모름)
17 April 2018 (At 08:29) 계좌로 돈 들어옴
(3일 소요)
카카오뱅크 수수로 5,000원을 제하고 나간 수수료 없었음
아, 그리고 AIB 뱅크는
돈 쓴다고, 혹은 인출한다고 알림오거나 그런거 없다.
N26은 된다.
우리는 이게 당연하지만 여기는 그렇지 않다는게 놀랍기도 하고
그렇기 때문에 N26이 더 떴다는데에 한 번 더 놀랐다.
나의 대만 친구는 Revolut를 사용하는데 대만에서는 N26보다 Revolut가 더 유명하고 자료가 많다고 한다.
혹 기회가 생기면 만들어 볼 예정이다.
아무래도 해외여행 다닐때 막 어플로 환전하고 그러면 편할 것 같아서!
한국에서도 그러더니 여기에서도 여러은행 계좌 만들고 싶어 난리다.....ㅋ...
※ N26에서 이미 계정이 있는 사람이 친구에게 초대를 보내서 친구가 계좌를 만들고,
입금을 해서 체크카드를 15유로 이상 아무 데나 사용하면, 초대를 한 사람은 15유로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Add your friends to N26 and get rewarded when they use their Mastercard
※ 이 포스팅을 읽고 N26 계좌를 만들 분이 계시면, 댓글로 이메일과 함께 초대장을 요청해 주시면 됩니다.
* 28th May : AIB atm에서 40유로 인출(어쩌다보니), 수수료로 들어간 돈 없었음.
5번까지 무료인게 확실해 보임. 다만 모든 atm에서인지는 확신불가.
* 9th July : AIB은행에서 송금진행(13:??) → N26 당일 수령완료(16:21).
은행에서는 working day 최대 5일 걸린다고 했으나, 당일 송금이 되기도 하는 듯 함.
게다가 같은 유럽이어서 송금수수료도 없었음. 대신 송금하려면 은행에 직접 가서 기계를 이용해야 함.
* 16th July : 홈메이트들이 필요하다기에 안내를 해 주는데 진행 방법이 변형됨.
비디오챗을 안해도 되고, 이후 과정이 사진을 찍어서 보여주는 식으로 바뀐 듯 함.
다만 전처럼 따로 따라하지 않아도 잘 진행할 수 있게 되어있는 듯 싶음.
위의 링크는 참고해서 진행했던 곳이다.
나도 저렇게 넣어볼까 하다가 위의 블로그에 없는 부분만 추가하고자 한다.
(스크린 샷은 다 찍어뒀으나...ㅎㅎ)
※ 그러나 위의 링크와 다른 부분을 알려드리자면,
나는 직업을 Student로 선택했고
블랙이 더 시크해서 갖고 싶었으나 달마다 돈이 나가는데 그만큼 사용할 일이 없어
Free 선택....
급한 일도 없어 배송도 2주 무료로 선택했다.
2일 퀵배송은 25유로 결제해야 함.
어플을 받고 난 이후를 알려드리자면,
7 April 2018 인터넷으로 가입
(Video Chat은 독일 현시 시간으로 08:00 - 24:00 사이에 가능하다)여기도 스타트업이라서 그런지 직원 엄청 굴리는건가
보이는 시간과 같이.... 이때 너무 늦게해서 당일 끝내지 못하고 다음날 오전에 다시 시도해야 했다.
이렇게 와이파이가 빵빵한지 확인함.
그래야 영상통화가 잘 되기 때문이다.
연결이 잘 안되면 아예 다시 해야 할 수도 있기때문에
조용하고, 밝고, 와이파이가 빵빵한 곳에 가서 해야 한다.
이후 나오는 마이크와 비디오 접근은
허락해야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괜히 Don't Allow 누르면 안된다.
그리고 이 비디오 채팅 때 꽤 애를 먹는데
내 여권을 보여주고
(홀로그램을 확인한다고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함)
묻는 말에 대답도 하고 그래야 하는데
이해 못하고 그러니까
점점 단어가 쉬워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요...ㅠㅠ
중간에 이해 못하고 막 예스? 하고 넘어간 것도 있었는데
뭔지 아직도 모르겠지만 잘 쓰고 있다 ㅎㅎ
마치 우리나라에서 계좌 만들때와 같은 느낌이었다...
8 April 2018 Video Chat 진행
오전 11시 이전 완료.
이렇게 다 끝나고 나면,
번호 확인함
이 때 본인의 핀 번호를 설정하면 된다.
결제할 때마다 누르게 될 번호임.
참고로 저 IBAN이 당신의 계좌번호임.
이렇게 지문까지 등록하면 끝!
(아이폰의 경우라 안드로이드는 다를 수도 있....으려나?)
위 링크는 N26에 대한 설명이 아주 잘 나타나 있는 곳이다.
두 곳 모두 참고하여 만들기로 결정하였으니 직접 보고 결정하길 바란다.
※ 워홀비자임에도 불구하고 비루한 영어실력으로 인해
어학원을 6개월씩이나 등록했기에
은행계좌를 오픈하는데 굉장히 수월했다.
다만 계좌유지비라던가 출금, 카드사용 등 무엇을 할 때마다
수수료가 나가는 행태에 충격받고 만들게 된 계좌이다.
때문에
계좌를 오픈해야 하는 긴급한 상황인데
현지에서 개통할 때까지 기다리기 어렵다 하는 사람들에겐 매우 추천할 만한 은행이라고 본다.
위의 링크는 상세설명 영어버전 ㅎ
진짜 다양하게 찾아보고 정리했다고 보긴 어렵지만
모아뒀으니 도움이 될 것이다.
하하하하하
그 이후의 정보를 풀자면,
13 April 2018 카드 도착
(5일 소요)
* 기본카드 / 기본배송
14 April 2018 카카오뱅크로 해외송금 진행
* 당시 환율 1328.80 (14:44)
* 은행코드(Swiftcode) : NTSBDEB1XXX
아 그리고 N26은 독일계좌이기 때문에
사용을 아일랜드에서 한다고 해도,
카드 받는 것을 아일랜드에서 받는다고 해도!!
국가는 독일로 선택해야 함.
(이건 카카오뱅크의 경우이고, 다른 은행에서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모름)
17 April 2018 (At 08:29) 계좌로 돈 들어옴
(3일 소요)
카카오뱅크 수수로 5,000원을 제하고 나간 수수료 없었음
아, 그리고 AIB 뱅크는
돈 쓴다고, 혹은 인출한다고 알림오거나 그런거 없다.
N26은 된다.
우리는 이게 당연하지만 여기는 그렇지 않다는게 놀랍기도 하고
그렇기 때문에 N26이 더 떴다는데에 한 번 더 놀랐다.
나의 대만 친구는 Revolut를 사용하는데 대만에서는 N26보다 Revolut가 더 유명하고 자료가 많다고 한다.
혹 기회가 생기면 만들어 볼 예정이다.
아무래도 해외여행 다닐때 막 어플로 환전하고 그러면 편할 것 같아서!
한국에서도 그러더니 여기에서도 여러은행 계좌 만들고 싶어 난리다.....ㅋ...
※ N26에서 이미 계정이 있는 사람이 친구에게 초대를 보내서 친구가 계좌를 만들고,
입금을 해서 체크카드를 15유로 이상 아무 데나 사용하면, 초대를 한 사람은 15유로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Add your friends to N26 and get rewarded when they use their Mastercard
※ 이 포스팅을 읽고 N26 계좌를 만들 분이 계시면, 댓글로 이메일과 함께 초대장을 요청해 주시면 됩니다.
* 28th May : AIB atm에서 40유로 인출(어쩌다보니), 수수료로 들어간 돈 없었음.
5번까지 무료인게 확실해 보임. 다만 모든 atm에서인지는 확신불가.
* 9th July : AIB은행에서 송금진행(13:??) → N26 당일 수령완료(16:21).
은행에서는 working day 최대 5일 걸린다고 했으나, 당일 송금이 되기도 하는 듯 함.
게다가 같은 유럽이어서 송금수수료도 없었음. 대신 송금하려면 은행에 직접 가서 기계를 이용해야 함.
* 16th July : 홈메이트들이 필요하다기에 안내를 해 주는데 진행 방법이 변형됨.
비디오챗을 안해도 되고, 이후 과정이 사진을 찍어서 보여주는 식으로 바뀐 듯 함.
다만 전처럼 따로 따라하지 않아도 잘 진행할 수 있게 되어있는 듯 싶음.
bmkim 5458 Views
독일에 와서 제일 먼저 한 일은
aldi의 스타터 세트를 사서 전화를 개통한 일이었죠.
두 번째로 한 일은
은행 계좌를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독일 은행 계좌를 만드는 일은 거주지 등록을 한 후에 가능합니다.
하지만 거주지 등록을 하려면
은행 계좌가 있어야 하는....
뭐 그렇다고 합니다.
n26 은행 계좌 개설에 관해서는
다른 좋은 글들이 많으므로
제가 새롭게 써야 할 내용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다른 분 글에는 없는,
제 실수를 바탕으로 하는 글입니다.
먼저 카드 배송에 관한 문제입니다.
구글 검색에서 가장 먼저 검색되는
n26에 관한 글에서는
카드 배송이 일주일쯤 걸리고 빠른 배송으로 받을 수 있다는 글이 있습니다.
제 경우는 아니더군요.
일단 계좌를 만드는 건 간단합니다.
앱을 다운로드하고 승인을 요청하는 거죠.
전화를 개통했기 때문에 번호는 있습니다,
화상 통화로 여권을 확인합니다.
저는 우리나라 여권에 홀로그램 무늬가 있는 걸 처음 알았네요.
이게 힘들었다는 사람도 있던데,
제 경우는 너무 간단해서
긴장했던 게 이상할 정도였습니다.
문제는 계좌를 개설하고 카드를 받는 게 3주가 걸렸습니다.
처음에 돈 쓸 일이 많은데
한국 카드를 쓰니 수수료가 너무 많더라고요.
카드가 빠른 배송으로 받을 수 있다고 해서
그럴 줄 알았더니
그건 글 쓰신 분이 베를린에 살아서
가능한 일이더군요.
N26 본사가 베를린에 있어요,
그것도 모르고 나도 배송료 낼 테니까
퀵으로 보내달라고 했더니 나는 안된대요.
아 내 수수료. 이걸 우편으로 보내더라고요.
택배로라도 보내지.
3주 걸렸습니다.
두 번째는 카드가 세 종류가 있어요.
보통 수수료가 없는 데빗 카드를 선택하는데
독일 와서 처음에 여러 가지로 겁이 났던 저는
(뭐 열쇠 잃어버리면 수백 유로가 나간다더라 등등)
보험이 된다는 n26 블랙카드를 신청했습니다.
이 카드가 제가 만들 때만 해도
한 달에 수수료가 5.99€였거든요.
근데 지금 보니 9.90€네요.
아무튼 보험도 되고
다른 나라에 가서 돈 찾을 때 환전 수수료도 없다고 해서 당차게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이 보험이 말하자면
감기나 골절 같은 흔한 병은 보상이 안되고
희귀 병만 보상되는 보험 같은 거더라고요.
대충 봤던 제가 문제인 거죠.
빨리 받으려고.
일단 대부분 유로를 쓰니까
환전수수료를 쓸 일이 없는 거죠.
물론 체코 갔을 때는 덕을 봤겠지만
다른 데는 뭐 그렇게 낸 돈만큼
효과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어요.
두 번째는 보험인데
제가 치과하고 수하물 보상의 경우
문의를 했는데 둘 다 안된답니다.
되는 게 뭔지를 다시 봤더니
비행기 표가 취소되는 경우나
집에 설치된 구조물이 파손되는 경우 등이더군요
아니 이제까지 살면서
비행기 표 취소되는 경우 한 번도 못 봤어요.
집 구조물 파손되는 경우는 뭡니까?
다 벼락 맞을 확률인 거죠.
이 와중에 메탈 카드라고
더 혜택이 많은
무려 한 달에 16.90€나 수수료를 떼는
카드로 바꾸라는 겁니다.
제가 돈이 많아 보이나 봐요.
......
환전수수료 무료고,
보험도 되고...
다 필요 없는 거더군요.
n26의 경우 카카오 뱅크처럼 애플리케이션으로 문의를 할 수 있습니다.
contact form으로 형식을 갖춰 질문할 수도 있고요
chatting을 할 수도 있어요.
채팅은 우리나라 카카오뱅크처럼
업무시간이 따로 있어요.
아무튼 가만히 생각해보니
매달 내는 수수료가 아까워서
처음 신청한 블랙카드를 일반카드로 바꾸려고
채팅을 했어요.
그랬더니 몰랐는데 카드 최소 유지기간이
12개월이더군요.
물론 처음 카드 발급은 5년짜리 카드로 해줬어요.
독일에 좀 살다 보니
작은 돈에 소심해지더군요.
왜 그럴까를 생각해봤더니
생활물가가 싸서 그런 거 같아요.
한국에선 장 한 번 보면 몇십만 원이거든요.
외식비도 간단히 먹어도 만 원,
저녁 좀 잘 먹으면 몇 만 원이잖아요. 그런데 독일이 생활물가가 싸다 보니 몇 유로도 굉장히 아까워요.
뭐 좋은 일이죠.
결론-
1. 카드는 베를린이 아니라면 빨리 받을 수 없다.
하이델베르크의 경우는 3주 걸려서 우편으로 아주 천~~~천히 온다.
2. 블랙카드에서 보장하는 보험의 보장범위는 벼락 맞을 확률에 가깝다.
3. 카드의 최소유지기간은 12개월이고 블랙이나 메탈 카드의 경우 그전에 바꾸려면 12개월 수수료 다 내야 한다.
사실 이렇게 공개된 글을 쓸 때는 안 좋은 이야기를 쓰기가 무서워요.
명예훼손까지 안 가더라도 제 기준의 불만이니
친구도 아닌 불특정 다수에게 잘못된 정보를 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 의미에서 제가 좋아하는 '뷔르츠부르크의 교환학생'님 존경합니다.
항상 본인의 '빡친'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정보를 정확하게 알려주시는 분이죠.
사실 저처럼 좋은 이야기만 쓰는 경우는 저 같은 사람은 그거만 믿고 실수하기 쉽죠.
한 번씩 꼭 안 좋은 후기를 쓰고 싶은 호텔이나 식당이 있지만 차마 그럴 수는 없더라고요.
[출처] 독일 은행 카드-N26|작성자 별별
bmkim 5110 Views
한국에서 Comdirect 은행이나 다른 독일의 시중은행계좌를 개설 할수 있습니까?
---------댓글 모음
오 불가능합니다.
- 주소지 증명 서류 (안멜덴후 나오는 서류) 필요
- 온라인 은행의 경우 (현지) 우체국에서 본인 확인 필요, 이때 한국 여권을 기계가 못 읽어 거주증 카드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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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탐색기 2019, 나의 연봉순위 꼭 이래야 했나?
도대체 왜 이런 걸 만들었을까?
연봉순위를 왜 알아야 하며, 아는 순간 기쁨을 느낄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
실검에 뜬 연봉검색기, 그리고 한국납세자연맹이란 단어를 보면서 내용을 서둘러 파악했다. 씁쓸하기 짝이 없다.
한국납세자 연맹은 사실 좋은 의도로 만든듯하다. 다만 연봉순위만 제외하곤.
실수령액, 공제 항목, 지출액, 기부금, 의료비 공제 등 꼭 알아야 할 부분을 잘 정리해둔 건 사실이다. 필요하다. 아주 필요하다.
그런데 굳이 상대적 박탈감을 불러일으킬게 뻔한 연봉순위는 도대체 왜?
현실은 이렇다.
연봉의 문제를 넘어 취업도 쉽지 않다. 그렇다고 아무 데나 취업을 할 순 없지만 애써 연봉의 아쉬움은 달래며 다니는 사람이 더 많다.
당연히 대기업, 금융 분야에 종사하는 이들의 연봉이 더 높다. 얼마 전 국민은행 총파업에서 적잖은 국민들이 자괴감을 느낀 이유는 이미 연봉도 많은데 왜 불편을 주느냐였다. 민주노총의 파업 등 이제 사람들은 그러려니 하고 바라보진 않는다.
안 그래도 대기업 위주의 취업 문화가 중소기업을 힘들게 하고 엉뚱하게 실업률만 높이는 상황에서 연봉 비교는 굳이 해야 할 필요가 있었을까?
그렇다고 이직이 쉬운 것도 아니다. 연봉이 작다고 많이 주는 데로 쉽게 옮길 수 있으면 모를까 그게 전혀 아닌데....
결국은 자괴감 들게 만들고 박탈감만 든다.
얼마 전 고3 수험생들은 시험을 치렀고 성적순에 따라 대학을 진학하거나 원서를 접수했다.
12년간의 공부 끝에 서열에 의한 줄 서기가 시작된 거다. 그런데 사회에 나오면 이렇게 또 연봉 순위로?
이건 정말 아니지 싶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연봉탐색기의 취지는 매우 좋지만 연봉순위는 아니지 싶다.
나의 연봉순위....아니지 않나?ㅠ.ㅠ
사르트르의 말처럼 '인간은 타인의 시선에서 지옥을 경험한다.'고 한다.
즉 지금 상태로 충분히 행복을 느낄 수 있음에도 타인의 시선과 비교를 통해 스스로 불행에 빠뜨린다는 의미다.
연봉탐색기 2019가 그렇게 만드는 건 아닌지....
한국납세자연맹은 지금이라도 얼른 연봉순위 부분은 내렸으면 싶다.
1억짜리 연봉이 1억의 행복을 주는 건 아닐 테고,
연봉순위 1등이 가장 행복할리도 없을 터.
제발.... 내리기를...
연봉탐색기 2019, 나의 연봉순위 꼭 이래야 했나?
도대체 왜 이런 걸 만들었을까?
연봉순위를 왜 알아야 하며, 아는 순간 기쁨을 느낄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
실검에 뜬 연봉검색기, 그리고 한국납세자연맹이란 단어를 보면서 내용을 서둘러 파악했다. 씁쓸하기 짝이 없다.
한국납세자 연맹은 사실 좋은 의도로 만든듯하다. 다만 연봉순위만 제외하곤.
실수령액, 공제 항목, 지출액, 기부금, 의료비 공제 등 꼭 알아야 할 부분을 잘 정리해둔 건 사실이다. 필요하다. 아주 필요하다.
그런데 굳이 상대적 박탈감을 불러일으킬게 뻔한 연봉순위는 도대체 왜?
현실은 이렇다.
연봉의 문제를 넘어 취업도 쉽지 않다. 그렇다고 아무 데나 취업을 할 순 없지만 애써 연봉의 아쉬움은 달래며 다니는 사람이 더 많다.
당연히 대기업, 금융 분야에 종사하는 이들의 연봉이 더 높다. 얼마 전 국민은행 총파업에서 적잖은 국민들이 자괴감을 느낀 이유는 이미 연봉도 많은데 왜 불편을 주느냐였다. 민주노총의 파업 등 이제 사람들은 그러려니 하고 바라보진 않는다.
안 그래도 대기업 위주의 취업 문화가 중소기업을 힘들게 하고 엉뚱하게 실업률만 높이는 상황에서 연봉 비교는 굳이 해야 할 필요가 있었을까?
그렇다고 이직이 쉬운 것도 아니다. 연봉이 작다고 많이 주는 데로 쉽게 옮길 수 있으면 모를까 그게 전혀 아닌데....
결국은 자괴감 들게 만들고 박탈감만 든다.
얼마 전 고3 수험생들은 시험을 치렀고 성적순에 따라 대학을 진학하거나 원서를 접수했다.
12년간의 공부 끝에 서열에 의한 줄 서기가 시작된 거다. 그런데 사회에 나오면 이렇게 또 연봉 순위로?
이건 정말 아니지 싶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연봉탐색기의 취지는 매우 좋지만 연봉순위는 아니지 싶다.
나의 연봉순위....아니지 않나?ㅠ.ㅠ
사르트르의 말처럼 '인간은 타인의 시선에서 지옥을 경험한다.'고 한다.
즉 지금 상태로 충분히 행복을 느낄 수 있음에도 타인의 시선과 비교를 통해 스스로 불행에 빠뜨린다는 의미다.
연봉탐색기 2019가 그렇게 만드는 건 아닌지....
한국납세자연맹은 지금이라도 얼른 연봉순위 부분은 내렸으면 싶다.
1억짜리 연봉이 1억의 행복을 주는 건 아닐 테고,
연봉순위 1등이 가장 행복할리도 없을 터.
제발.... 내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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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현재 네덜란드에 워홀비자로 체류 중인데....네덜란드에서 은행 계좌를 만드려면 BSN이 필요하고 BSN을 받으려면 거주등록이 가능한 집이 필요한데 이놈의 집을 구하기가 여간 쉬운 게 아니라 한달 동안 은행 계좌 없이 살았다...너무너무 불편했음ㅠㅠ 그런데 얼마전에 인스타그램을 보다가 카카오뱅크처럼 엄청 쉽게 은행 계좌를 만들 수 있다는 광고를 보고 신청했는데 진짜 됐다..?????
현재 서비스 가능 국가는 독일, 오스트리아,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벨기에, 에스토니아, 핀란드, 그리스, 아일랜드,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포르투갈,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정도? 아 내가 스페인 은행계좌 때문에 얼마나 난리를 쳤는데...미리 알았더라면...ㅎㅎ...
이름은 N26이고 앱만 다운 받고 여권 사진, 얼굴이 잘 보이는 셀카를 통해서 본인 인증을 완료하면 검토 후에 계좌가 개설되었다는 연락이 온다..!!!!! 절차는 따라하기만 하면 되는 거라서 따로 소개하지는 않을 것이고(귀찮음) 현재 네덜란드 계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N26계좌를 만든 이유는
1. 카드 디자인이 예쁨
나는 약간 굼자 쒸...처럼 총도 예뻐야 하는 사람...
2. 마스터 카드가 갖고 싶었다.
네덜란드 은행 카드는 마에스트로고 네덜란드에서는 마스터보다 마에스트로가 편하긴 한데 해외결제나(페이팔 같은) 해외 사이트 결제할 때 iDEAL이 없으면 결제가 안 됨.
3. 계좌유지비가 없다.
사실 네덜란드 은행 계좌 유지비도 그다지 큰 편은 아니라서 상관은 없는데 곧 프랑스로 이사 가기 때문에...네덜란드 은행 계좌는 닫으려고 생각 중. 프랑스는 또 어떨지 몰라서. 프랑스에서 은행 계좌 여는 게 엄청나게 번거롭다는 글을 읽은 기억 때문에 혹시 모르니 그냥 살려둘까도 생각 중이다.
4. 여러 통장으로 돈 관리 좀 해보려고
소위 통장은 4개 가지고 쓰라는 썰이 있는데 은행 계좌를 여기서 외국인이 여러 개 열기가 쉽지 않아서...(?) 사실 시도는 안 해봤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N26 계좌를 개설했다.
나는 무료 계좌를 열었지만 한달에 10유로 정도를 내고 black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는데 외화 인출 시 수수료가 없는 듯 하다. 아마 유로-파운드, 혹은 동유럽 북유럽 국가를 자주 다니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아닐까... 나 말구..이 외에도 수수료가 거의 없는 편.
교환학생이거나, 워홀이거나, 이미 현지 계좌가 있다 하더라도 계좌 유지비가 없어서 귀국 후에도 계좌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나중에여행할 때 사용 가능하니까) 여분 카드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외국인으로서는 만드는 게 이득인 카드라고 생각한다. 제발 프랑스에서 월급 통장으로 쓸 수 있기를 바람.
혹시 N26 계좌 개설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댓글로 이메일 남겨 주시면 초대장 보내드릴게요... :D 통장 개설 후 마스터 카드를 사용하면 둘 다 15유로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당...!!
이름은 N26이고 앱만 다운 받고 여권 사진, 얼굴이 잘 보이는 셀카를 통해서 본인 인증을 완료하면 검토 후에 계좌가 개설되었다는 연락이 온다..!!!!! 절차는 따라하기만 하면 되는 거라서 따로 소개하지는 않을 것이고(귀찮음) 현재 네덜란드 계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N26계좌를 만든 이유는
1. 카드 디자인이 예쁨
나는 약간 굼자 쒸...처럼 총도 예뻐야 하는 사람...
2. 마스터 카드가 갖고 싶었다.
네덜란드 은행 카드는 마에스트로고 네덜란드에서는 마스터보다 마에스트로가 편하긴 한데 해외결제나(페이팔 같은) 해외 사이트 결제할 때 iDEAL이 없으면 결제가 안 됨.
3. 계좌유지비가 없다.
사실 네덜란드 은행 계좌 유지비도 그다지 큰 편은 아니라서 상관은 없는데 곧 프랑스로 이사 가기 때문에...네덜란드 은행 계좌는 닫으려고 생각 중. 프랑스는 또 어떨지 몰라서. 프랑스에서 은행 계좌 여는 게 엄청나게 번거롭다는 글을 읽은 기억 때문에 혹시 모르니 그냥 살려둘까도 생각 중이다.
4. 여러 통장으로 돈 관리 좀 해보려고
소위 통장은 4개 가지고 쓰라는 썰이 있는데 은행 계좌를 여기서 외국인이 여러 개 열기가 쉽지 않아서...(?) 사실 시도는 안 해봤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N26 계좌를 개설했다.
나는 무료 계좌를 열었지만 한달에 10유로 정도를 내고 black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는데 외화 인출 시 수수료가 없는 듯 하다. 아마 유로-파운드, 혹은 동유럽 북유럽 국가를 자주 다니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아닐까... 나 말구..이 외에도 수수료가 거의 없는 편.
교환학생이거나, 워홀이거나, 이미 현지 계좌가 있다 하더라도 계좌 유지비가 없어서 귀국 후에도 계좌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나중에여행할 때 사용 가능하니까) 여분 카드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외국인으로서는 만드는 게 이득인 카드라고 생각한다. 제발 프랑스에서 월급 통장으로 쓸 수 있기를 바람.
혹시 N26 계좌 개설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댓글로 이메일 남겨 주시면 초대장 보내드릴게요... :D 통장 개설 후 마스터 카드를 사용하면 둘 다 15유로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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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좀 자주쓰고싶은데 정보성 글 쓰려고해도 매번 사진을 못찍어서 미루고 미루고 또 미루는 중..
사실 #N26 도 어플, 홈페이지 하나하나 다 캡쳐해서 올리려고했는데 세상 귀찮아서 그냥 #일상글 이랑 같이 올리기..
#독일워킹홀리데이 하는 사람의 고민?중 하나일 #안멜둥안하고계좌 열기!
페북에 독일유학생들의네트워크 여기나 아님 블로그나 다 N26을 강추하길래 찾아봤더니, 역시 유명한 건 이유가 있다
독일의 카카오뱅크스러운 온라인은행이라서 계좌 여는것도 순식간, 받는것도 순식간임!
독일에서 한국스러운 서비스라니ㅠㅠ
독일시각 월요일 밤 9-11시 사이에 갑자기 N26 계좌를 열어야겠다 마음먹고 블로그보면서 개통했는데, 그때도 영상통화로 본인인증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었다!
와이파이 빵빵한 환경, 여권만 있음 끝!
여권앞에서 손흔들고 홀로그래보이게 움직이고 등등 시키는대로만 잘하면 금방 개통된다.
게다가 영어로 할수있어서 금상첨화!
월요일 밤에 개통하고 금요일에 도착한 내 카드.
우편 도착해서 사진찍었더니 개인정보 홍수라서 다 가려버림.. ㅎ
N26은 어플이 있어야 개통할 수 있다.
어플들어가면 내 계좌번호(IBAN)랑 N26의 은행코드(BIC)가 있다.
한국통장에서 N26으로 계좌이체할 때 은행코드(스왑넘버..?) 여튼 적으라하는 곳에 NTSBDEB1XXX 를 적고,
내 계좌번호에 DE로 시작하는 22자리를 다 치면 끝!
나는 그 좋다는 #카카오뱅크해외송금 으로 돈을 보내보았다.
미화3000불이하?면 수수료5천원만 내면 아무 수수료없음!!!!!! 짱좋다
게다가 그날 네이버에 유로환율->송금보낼때 기준 환율보다 더 싸게 보내졌다
비록 요즘 환율이 높지만..ㅠ
그리고 진짜 강추하는것!
카카오뱅크에서 해외송금할때 3-5일 걸린다고했는데 나는 딱! 하루!만에 도착!
어제 오후 2시에 보냈는데 오늘 오후 2시에옴. 진짜진짜 강추합니다
은행 찾아갈 필요도 없고 만26세 이하면 한달 5회 출금 무료인데다가 안멜둥 안하고도 가능하며, 밤에도 여권만 있으면 개통가능! #독일계좌 로 N26 강추!
이제 #일상블로그 로 돌아와서
독일 #뉘른베르크 , #밤베르크 여행 일상!
주말에 뉘른베르크 가는 분은 무조건
#타게스티켓 사세요.
2명간다면 더더욱 추천!
토요일에 타게스티켓사면 일요일까지 사용가능하고 타게스티켓 살때 가려는 도시를 쓸 수 있는데 도시의 구간 범위마자 돈이 달라진다.
한국인이 많이들 가는 밤베르크, 로텐부르크를 가려면 2인에 19.70유로!
이걸로 뉘른베르크, 밤베르크, 로텐부르크 내 대중교통수단을 다 탈 수 있고! 근교 이동시 기차도 ICE랑 IC를 제외한 S반, RE, RB 등 다 탈 수 있음!
다른 블로그에 설명이 더 많을테니..
밤베르크의 명물이라는 훈제맥주
먹기전부터 훈제향기 가득하고 먹고나면 입에서 숯불갈비먹은 느낌난다
마시자마자 아 진짜 강한 맥주다.. 생각들게하는 맥주였음
한번쯤 도전해보기좋았다
너무 훈제향나서 다음엔 안먹을듯..ㅎ
이건 뉘른베르크 명물인 핑거소시지
손가락크기 소시지이다
큰일났다. 내가 독일음식에 입맛이 맞춰져버린거같다.. 세상 제일 맛없는 독일음식에 적응되다니 진짜 큰일이다
뭘 먹어도 미칠듯이 짠게 독일음식인데 생각보다 별로 안짰다
오히려 육즙 쫙 나와서 넘 맛있게먹음
더 맛있게 먹으려면 맥주와 드세요^^*
기념품샵 돌아다니다가 본 나란히 있는 한국과 독일국기
태극기가 왜 여깄어...?
반가워서 사진찍기 ㅎㅎ
여튼 얼마없는 내 갤러리 다털었다
다음에 또 억지로 짜내서 독일 워킹홀리데이 일상으로 돌아와야겠다
월요일 밤에 개통하고 금요일에 도착한 내 카드.
우편 도착해서 사진찍었더니 개인정보 홍수라서 다 가려버림.. ㅎ
N26은 어플이 있어야 개통할 수 있다.
어플들어가면 내 계좌번호(IBAN)랑 N26의 은행코드(BIC)가 있다.
한국통장에서 N26으로 계좌이체할 때 은행코드(스왑넘버..?) 여튼 적으라하는 곳에 NTSBDEB1XXX 를 적고,
내 계좌번호에 DE로 시작하는 22자리를 다 치면 끝!
나는 그 좋다는 #카카오뱅크해외송금 으로 돈을 보내보았다.
미화3000불이하?면 수수료5천원만 내면 아무 수수료없음!!!!!! 짱좋다
게다가 그날 네이버에 유로환율->송금보낼때 기준 환율보다 더 싸게 보내졌다
비록 요즘 환율이 높지만..ㅠ
그리고 진짜 강추하는것!
카카오뱅크에서 해외송금할때 3-5일 걸린다고했는데 나는 딱! 하루!만에 도착!
어제 오후 2시에 보냈는데 오늘 오후 2시에옴. 진짜진짜 강추합니다
은행 찾아갈 필요도 없고 만26세 이하면 한달 5회 출금 무료인데다가 안멜둥 안하고도 가능하며, 밤에도 여권만 있으면 개통가능! #독일계좌 로 N26 강추!
이제 #일상블로그 로 돌아와서
독일 #뉘른베르크 , #밤베르크 여행 일상!
주말에 뉘른베르크 가는 분은 무조건
#타게스티켓 사세요.
2명간다면 더더욱 추천!
토요일에 타게스티켓사면 일요일까지 사용가능하고 타게스티켓 살때 가려는 도시를 쓸 수 있는데 도시의 구간 범위마자 돈이 달라진다.
한국인이 많이들 가는 밤베르크, 로텐부르크를 가려면 2인에 19.70유로!
이걸로 뉘른베르크, 밤베르크, 로텐부르크 내 대중교통수단을 다 탈 수 있고! 근교 이동시 기차도 ICE랑 IC를 제외한 S반, RE, RB 등 다 탈 수 있음!
다른 블로그에 설명이 더 많을테니..
밤베르크의 명물이라는 훈제맥주
먹기전부터 훈제향기 가득하고 먹고나면 입에서 숯불갈비먹은 느낌난다
마시자마자 아 진짜 강한 맥주다.. 생각들게하는 맥주였음
한번쯤 도전해보기좋았다
너무 훈제향나서 다음엔 안먹을듯..ㅎ
이건 뉘른베르크 명물인 핑거소시지
손가락크기 소시지이다
큰일났다. 내가 독일음식에 입맛이 맞춰져버린거같다.. 세상 제일 맛없는 독일음식에 적응되다니 진짜 큰일이다
뭘 먹어도 미칠듯이 짠게 독일음식인데 생각보다 별로 안짰다
오히려 육즙 쫙 나와서 넘 맛있게먹음
더 맛있게 먹으려면 맥주와 드세요^^*
기념품샵 돌아다니다가 본 나란히 있는 한국과 독일국기
태극기가 왜 여깄어...?
반가워서 사진찍기 ㅎㅎ
여튼 얼마없는 내 갤러리 다털었다
다음에 또 억지로 짜내서 독일 워킹홀리데이 일상으로 돌아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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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카카오뱅크라고 불리는 N26을
"독일"에서가 아닌 "한국"에서 개설을 했다.(혹시 몰라 해봤는데..)
우리는 인터넷을 위버네멘(übernehmen_인수) 받는 조건으로 들어가는 것이기에, 독일계좌가 필요했다.
하지만, 안멜둥(Anmeldung_거주신고)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은행 콘토(Konto_계좌)도
만들 수 없다.
그래서 알아본 것이 N26.
ㅣ 안멜둥 없이도 계좌개설 가능
ㅣ 인터넷은행으로 창구 없음
ㅣ 30세가 넘어도 계좌유지비 없음
ㅣ 보통의 경우 독일 ATM에서 한달에 3회 인출 수수료 X(조건 충족시 5회 무료)
ㅣ Cash261을 통한 출금 무제한 무료
ㅣ 입금의 경우 한달에 100유로까지 무료, 그 이상은 1.5% 수수료 부과
1 Cash26이란, 출금신청의 바코드를 REAL, REWE 등에 가서 제출하면 현금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어차피 N26의 계좌개설의 목적은 자동이체!
또, 한달에 100유로 이상은 수수료가 부과되기에
이 계좌는 자동이체로만 쓰는 걸로!!
그럼 이제 계좌개설한 절차에 대해 설명하자면..
많이 길어요.. 하지만 금방 끝나요. 설명만 많을 뿐!
「Create an account」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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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년 순으로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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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주소 입력
우린 곧 독일을 갈 것이기에 Germany 입력
Street name에 full address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나머지 칸이 채워진다.
「Continue」 클릭
이름, 주소 맞는지 확인 후 「Continue」 클릭
우린 아직 한국에 있으니 +82(대한민국)으로 설정하고 휴대폰번호 입력
나중에 독일폰 받으면 그때 번호 수정!!
「Continue」 클릭
계정에 대한 비밀번호 설정 후 파란색 클릭
이것이 가장 문제였는데, 사실 이걸로 인하여 개설하는데 좀 버벅였다.
추천인코드를 입력하는 것이다.
이걸 입력하면 양쪽 모두 16유로인가 받는 것인데,
검색을 해보니 쪽지를 주면 코드를 주겠다는 글들을 보았다.
그래서 나도.. 알려준 이메일주소로 메일을 받은 후
링크를 타고 들어가봤지만, 위 화면은 아무것도 입력이 안 되어있다.
알려준 사람의 이메일주소도 입력해봤지만 아니란다.
나중에 혹시 알게 되시는 분 계시면 저한테도 꼭 알려주세요^^
「Continue」 클릭
성별 선택, 「Continue」 클릭
국적 입력
「Skip」 클릭
박스 3개 클릭 후 「Open my account」 클릭
입력했던 이메일로 인증 받고
Business는 아마 월 €5.99 유지비가 있다.
일반은행에서는 계좌개설 테어민(Termin_약속) 잡는데 1주일
체크카드 보내는데 1주일, 비밀번호 받는데 1주일로 알고있다.
하지만, N26은 보통 7일만에 온다고 한다.
여기서부터가 본격적이다. 「Continue」 클릭
「Continue with Passport」 클릭하면 이제 화상통화 할 시간이다.
연결이 되면 서로 얼굴을 보며 화상통화를 하게 되는데,
ㅣ 여권사진이 나온 면을 펼쳐라
ㅣ 홀로그램이 보이도록 tilt(기울기)를 줘라
ㅣ 맨 앞면을 펼쳐라
ㅣ 손을 흔들어보아라
ㅣ 생년월일과 여권번호를 말하라
등등
묻는 말에 대답만 잘하면 됩니다.
잘 못알아 들어서 애먹었지만요..(상담원의 한숨소리)
이제 다 왔습니다. 「Continue」 클릭
「Continue」 클릭
짠!!!! 이제 IBAN2코드와 BIC3이 생성이 되었습니다.
2 IBAN : 현지계좌로 송금을 받기위한 국제은행계좌번호(알파벳 포함 22자리)
3 BIC : 지급은행명을 코드화 시킨 것(SWIFT CODE와 유사)
쉽게 말해서
IBAN은 N26계좌번호, BIC는 N26의 고유번호이다.
정말 장황하게 썼지만 막상 해보면 10분내로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아직 써보진 않았지만, 안멜둥이 없어도 개설 가능한 게 가장 큰 메리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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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아직 한국에 있으니 +82(대한민국)으로 설정하고 휴대폰번호 입력
나중에 독일폰 받으면 그때 번호 수정!!
「Continue」 클릭
계정에 대한 비밀번호 설정 후 파란색 클릭
이것이 가장 문제였는데, 사실 이걸로 인하여 개설하는데 좀 버벅였다.
추천인코드를 입력하는 것이다.
이걸 입력하면 양쪽 모두 16유로인가 받는 것인데,
검색을 해보니 쪽지를 주면 코드를 주겠다는 글들을 보았다.
그래서 나도.. 알려준 이메일주소로 메일을 받은 후
링크를 타고 들어가봤지만, 위 화면은 아무것도 입력이 안 되어있다.
알려준 사람의 이메일주소도 입력해봤지만 아니란다.
나중에 혹시 알게 되시는 분 계시면 저한테도 꼭 알려주세요^^
「Continue」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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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입력
「Skip」 클릭
박스 3개 클릭 후 「Open my account」 클릭
입력했던 이메일로 인증 받고
Business는 아마 월 €5.99 유지비가 있다.
일반은행에서는 계좌개설 테어민(Termin_약속) 잡는데 1주일
체크카드 보내는데 1주일, 비밀번호 받는데 1주일로 알고있다.
하지만, N26은 보통 7일만에 온다고 한다.
여기서부터가 본격적이다. 「Continue」 클릭
「Continue with Passport」 클릭하면 이제 화상통화 할 시간이다.
연결이 되면 서로 얼굴을 보며 화상통화를 하게 되는데,
ㅣ 여권사진이 나온 면을 펼쳐라
ㅣ 홀로그램이 보이도록 tilt(기울기)를 줘라
ㅣ 맨 앞면을 펼쳐라
ㅣ 손을 흔들어보아라
ㅣ 생년월일과 여권번호를 말하라
등등
묻는 말에 대답만 잘하면 됩니다.
잘 못알아 들어서 애먹었지만요..(상담원의 한숨소리)
이제 다 왔습니다. 「Continue」 클릭
「Continue」 클릭
짠!!!! 이제 IBAN2코드와 BIC3이 생성이 되었습니다.
2 IBAN : 현지계좌로 송금을 받기위한 국제은행계좌번호(알파벳 포함 22자리)
3 BIC : 지급은행명을 코드화 시킨 것(SWIFT CODE와 유사)
쉽게 말해서
IBAN은 N26계좌번호, BIC는 N26의 고유번호이다.
정말 장황하게 썼지만 막상 해보면 10분내로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아직 써보진 않았지만, 안멜둥이 없어도 개설 가능한 게 가장 큰 메리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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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 카드를 받은다음엔, 돈을 은행 계좌로 송금하고, 비밀번호를 내가 정한 다음에, ATM에서 돈을 한번 빼면 그때, 내 비밀번호가 셋팅된다. 카드받고 무조건 돈을 한번 빼야함
아일랜드에서 좋은 어학원에 다니거나 (비싼 어학원) 혹은 대학교 부설어학원에 다닌다면, 현지 아일랜드 은행 (AIB / Bank of Ireland) 오픈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왜냐면, 학교랑 연계되어 있는 은행들이 있어서 큰 확인 절차 없이 은행오픈이 가능하기 때문에. 하지만 일반 사설 어학원 / 혹은 워킹홀리데이로 아일랜드 땅을 밟은 사람들은 은행 오픈도 쉽지가 않다. 1.아일랜드 현지 주소를 증명해야 하고. (자기이름으로 된 Bill 2달지난거) 2.자신의 신분. 또 추가로 3. 내가 은행 계좌가 필요한 이유를 설명해야 한다. 그래서 이 아일랜드 현지은행 개설이 별따기 만큼 어렵다. 그런데, 아일랜드 현지에서 사용할수 있는 현지카드겸, 은행 오픈을 어려움없이 한방에 해결할수 있는 은행이 나타났다. 이름하여 N26.
N26 는 독일의 모바일 뱅크다. (아일랜드꺼는 아니라는 말이다 - 하지만 아일랜드에도 콜센터가 있다. 근데 지금 미국진출하는걸 보니 글로벌 은행이 되는 상황) 모바일 뱅크라는 것은 은행 지점이 따로 없다는 거다. 그래서 은행을 찾아갈수가 없다. 그냥 인터넷으로 다 한다. 계좌 오픈하고, 송금하고, 사용하고, 계좌 닫고, 다 온라인 으로 한다. 그래서 장.단점이 존재함. 가장 큰 단점은 ATM 가서 돈을 뺄때, 한달에 5번 까지는 무료지만 6번 부터는 무조건 수수료가 붙는다. - 얼마냐고? 한번 뺄때마다 2유로. 도둑놈들 그래서 되도록 캐쉬를 ATM 에서 빼서 사용하지말고, 카드로 그냥 계산을 하는게 중요하다. 큰돈이든 작은돈이든.
독일에서는 할 수 있긴있다... 근데 CASH 26을 지원하는 곳을 찾아야 되고.. 바코드를 만들어서 찍고.. 이 ㅈㄹ을 할 바에. 그냥 안된다고 생각하는게 편함. 아래 기타사항 참고
싸이트에가서 신청을 하고, 메일받은 다음, N26직원이랑 영어로 영상통화를 해야 한다. 영상통화에서 팔을 보여달라든지, 행동을 따라하라든지 뭐 이상한것을 시키는데, 그대로 해야 한다. 그리고 여권을 영상통화로 보여줘야 하는데, 여권을 뒤집어 보라고하고, 각도를 돌려 보라고 하고, 4-5가지 이상한 것을 시킨다. 왜냐면 여권의 위조여부 알수있는 홀로그램 같은것을 확인해야 되기 때문. 그래서 모든게 통과 되면 1주일 안으로 카드가 온다. 정리하면, 자기가 카드 받을 1.주소랑 + 2.여권 + 3.영어 듣기 능력. 이 3개만 있으면 계좌 개설이 가능한데, 마지막게 젤 힘든 사람들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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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와서 처음으로 해야 했던 것이 휴대폰 심카드 하는 것이었고 그 다음으로 필요했던 것이 통장 만드는거랑 안멜둥(거주지 등록)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전에 만들었던 슈파카세 은행에서 계좌를 만들려면 안멜둥이 필요하고, 계좌 유지비를 내지 않으려면 학생 증명 서류가 필요한데 또 인터넷으로 뽑아야 하고 안멜둥은 아예 없고, 이건 뭐...그러다 검색하던 중 찾은게 N26라는 서비스인데, 우리나라의 카카오 뱅크 같은 서비스다.
독일에서 살면서 느낀 점이 사람들이 현금 쓰는 것을 좋아하고, 아예 카드를 안 받아주는 데도 많고, 마스터카드는 특히 안 받는 곳이 많다. 심지어 모바일 뱅킹도 잘 안 쓰고..진짜 느리고 느리다. 그러던 중 N26는 그나마 우리나라 은행 서비스에 가깝게 카드쓰면 알람도 오고 안멜둥 없이 바로 발급이 가능하대서 신청하기로 했다!
신청하는 건 화상통화로 하면 됐는데, 알디톡 신청할 때 보다 좀 더 깐깐했다. 그래도 뭐 별거 없이 끝났고, 14일 안에 카드가 온다고 했다. 그래서 마냥 기다렸는데, 기다리고 기다려도 카드가 오지 않았다. 생각하보니 14일이라고 해서 한 7일 쯤 됐을 때 메일 박스에 이름을 붙였는데 아마 그 사이에 다녀간 것 같다.
N26의 좋은 점 중 하나는 실시간 채팅 서비스가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채팅으로 카드 안 왔다고 다시 보내달라고 하니 바로 보내준다고 했다. 지금 생각 났는데 며칠 전에 메일로 문의한 게 아직도 답장이 안 온걸 보니 채팅으로 문의하는게 훨씬 빠른 방법인 것 같다. 그래서 채팅으로 마스터카드를 다시 신청했는데 이번에는 일주일만에 받았다!! 사진을 올리진 못 하지만 검은색에 투명한 카드가 신기하게 생겼다.
그런데 마스터 카드다 보니 저번에 Penny에서 Credit Card는 안된다고 한 게 생각났다. 물론 Penny에서 현금을 뽑아쓰면 되지만 나는 동전 일일이 세서 주는거보다 카드 결제하는걸 선호하기 때문에 이 계좌에 EC카드 받을 수 있는지 또 채팅으로 물어봤다. 그랬더니 통장에 100유로인가 그거 이상으로 있으면 Maesto Card 발급이 가능하다고 했다. 내가 이거 슈퍼마켓에서 결제 되냐고, PENNY에서 안 된다고 했더니 된다고 걱정말라고 하면서 내가 어플에서 신청하면 된다고 했다.
어플은 이렇게 깔끔하게 생겼고 지문인식으로 로그인 하면 된다. 인터넷이 가능할 때만 로그인할 수 있다. 로그인 후 100유로 이상 잔고가 있을 때 Maestro Card 추가로 신청하기가 떠서 카드를 신청했고 역시 이것도 일주일 만에 받았다.
그리고 드디어 현금도 뽑고 결제를 해봤는데, 현금은 바코드를 찍으면 현금을 주는 식이었다. Maestro Card로 Penny에서도 무사히 결제 완료! 이제 현금은 조금만 들고다니면서 다 카드로 결제해야지. 알람도 바로바로 와서 완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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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Debit card 사용하기 / 독일 마스터 카드 / 독일 Debit card 신청하기
안녕하십니까 박군입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독일에서 렌트카를 빌리기 위해서 Master or Visa가 필요했어요. 그래서 독일에서 쓸 수 있는 Debit card를 찾아보았고, N26라는 카드를 찾게 되었습니다. 이제 사용한지 1년정도 되었고, 사용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리뷰를 써보려고 합니다.
저는 안멜둥이 되어있고, 회사를 다니는 중이라서 별로 상관은 없습니다. 하지만 단기로 독일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계좌계설의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많이 봤어요. N26는 안멜둥없이 만들 수 있는 카드이기에 단기로 독일 인턴이나 독일 교환학생으로 오시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소식을 것 같아 이렇게 소개 합니다.
독일에서 살면서 사실 Visa, Master card를 사용할 기회가 많이 없는 것은 사실이에요. 그러면 Visa, Master card는 언제 쓰이는가 하면 저는 보통 호텔을 예약 하거나 렌트카 혹은 인터넷 결제 그리고 항공권 결제 할 때 많이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자신의 Visa, Master Card 아니면 예약이나 결제가 아예 안되는 경우가 있어 초반에는 많이 난감했었네요. 그래서 Debit Card (VISA, MASTER CARD)가 어디 있나 찾아 보기 시작했던거지요. 왜냐면 독일에서는 Bar zahlen(현금 계산)이 너무나도 일상화되어 있기 때문이죠. 예전에 일본 여행을 한 적이 있었는데, 독일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현금 결제가 아니라면 EC karte를 사용해서 물건값을 결제하죠. 한국으로 치면 체크카드와 비슷한 개념을 가진 이 카드는 현금 다음으로 많이 계산하는 방법이에요.
그래서 오늘 Debit card인 N26를 소개 해드리려고 합니다. N26는 원래 이름은 Number26였다가 정식은행으로 인가를 받으면서 N26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인터넷은행인만큼 불안한 요소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것 저것 따져보게 된 후 신청을 하게 되었는데, 너무나도 안전한 요소들이 많아서 신청을 하고 이렇게 포스팅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 홈페이지에 소개된 내용으로 보면 100,000유로까 지 독일은행의 보상체계에 따라서 보장이 된다고 합니다. 어떤 문제가 생겼을 시 100,000유로 이하의 돈만 가지고 있다면 문제 없을 듯 합니다.
- 개설 비용은 무료입니다. 사실 은행 계좌를 개설하려면 한달마다 계좌운영비를 지불해야하죠. 한달에 4~5유로 정도인데, 이 돈이 1년 2년 쌓이면 아깝겠죠... 근데 사용액에 상관없이 무료로 계좌를 가질 수 있다니 누구에게나 정말 큰 메리트로 다가 올거 같습니다.
- 전세계 Master Card 가맹점이라 면 어디든지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해외여행을 갈때도 이 신용카드 하나면 면세점이나 신용카드를 받는 상점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위의 세가지 질문이 N26 사용을 원하는 분들의 가장 많은 질문이라고 하네요.
그러면 진짜 궁금한 것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입출금 수수료 / 계좌 개설 시 안멜둥 필요 여부 / 해외 결제시 수수료 )
1. 독일내의 입금/출금
- 급하게 돈을 찾을 일이 있어 ATM으로 돈을 찾을 경우에는 같은 은행이 아니라면 독일에서도 수수료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N26의 경우에는 3번까지 수수료가 무료입니다. 다른 조건들을 만족하면 5번까지 무료인 경우도 있습니다. 독일을 제외한 유로화를 인출 할 시에는 무제한 무료입니다.
2. Cash26 서비스
- 돈을 입금하거나 출금을 하기 위해서 근처에 있는 상점(Rewe가 대표적)들을 이용하는 서비스 입니다. 입금은 100유로까지 무료이고, 그 이상을 입금하려면 수수료를 내야 합니다. 하지만 근처 상점들을 이용하여 출금하는 것은 무료입니다. Cash 26는 핸드폰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바코드를 만든 뒤 점원에게 바코드를 스캔하고 돈을 받는 서비스 입니다. 하나 팁을 드리자면 위버바이즁을 하면 수수료 없이 많이 보낼 수 있습니다. 다른 콘토를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부탁하세요.
3. 해외 결제 시 수수료 없이 결제 가능.
- 필자는 인터넷 쇼핑을 즐겨하여 독일이 아닌 EU 국가에서 물건을 구입하고는 하는데, 한국 Master Card 였다면 결제시 마다 수수료가 들어 짜증이 났을텐데 수수료가 무료라서 정말 애용하고 있습니다.
4. 유럽 내 ATM 출금시 수수료 무료 ( 독일은 3회~5회(조건 충족 시) )
- 해외출장을 많이 다니는 편에 속하는 독일 주재원분들은 유럽 내에서 출금을 할 일이 많으시다면 꼭 체크해보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 혜택에는 분명합니다.
5. 간단한 개설 과정
- Commerzbank와 Sparkasse 두 곳의 Konto를 모두 열어 본 경험이 있는 나로서는 정말 N26를 먼저 만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Commerzbank는 계좌 개설을 위한 약속을 1주일 전에 잡고, 계좌 개설 후 비밀 번호를 받는데에만 3주가 걸렸습니다. 제대로 된 Konto사용을 위해서 무려 1달 가량 걸려가면서 계좌개설을 한 경험이 있는 저로서는 왜 먼저 N26의 존재를 몰랐을까라고 안타까워 합니다.
그 만큼 몇번의 가입 과정을 거치고, 화상통화로 본인을 인증하는 절차만 거친다면 바로 N26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제가 발급할때는 PostIdent를 이용해서 발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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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독일에서 은행일 보기란 쉽지 않습니다. 계좌 하나 열기에 절차도 꽤 느리고 복잡합니다.
한국인이라면 당연히 한국과 돈을 주고받을 일도 생깁니다. 계좌가 필요하죠.
워나 금융쪽으로는 법이 답답한 한국이라, PayPal, TransferWise 등 여러 플랫폼들이 현재 막혀있는데요.
[관련글 링크] - 트랜스퍼와이즈, 곧 한국 서비스 재개
최근 카카오뱅크가 출시되면서, 한국에서 해외로의 송금이 수수료도 적고 쉬워졌습니다.
심지어 처음 은행 계좌를 열기 어려운 독일에서, 손쉽게 생성할 수 있는 온라인 계좌라 더욱 좋습니다.
● 안멜둥 필요없음, 여권 확인으로만 몇분만에 계좌 개설 가능
● 계좌 유지비 없음, MasterCard Debit Card 무료
● Cash26 ATM에서 출금 무제한, 그 외 ATM에선 독일 내에선 매달 5회 무료 출금 가능
● 제휴된 체인점에서 입출금 가능 (REWE, Penny, Real 등) - 단점: 오프라인 입금은 월 100유로까지만 무료
● 자세한 내용은 https://n26.com/en-de/pricing-b
N26: https://app.n26.com/register
추천인 링크를 따로 받고 싶으시면, 댓글로 (혹은 비밀댓글로) 이메일 주소를 알려주세요! 바로 추천메일 드리겠습니다.
N26는 독일을 베이스로 둔 온라인 은행 스타트업입니다.
계좌도 열기 쉽고, 유지비도 없으며, 손쉽게 MasterCard도 받을 수 있어 해외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TransferWise와 연동되어 해외로 송금도 저렴하고 쉽게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카카오뱅크에 Swift Code도 등록되어있어서, 한국 카카오뱅크 계좌간의 저렴한 송금도 가능합니다
N26 스위프트코드 - NTSBDEB1XXX
가입 절차는 굉장히 간단합니다.
계좌에 필요한 기본적인 개인 정보를 입력 (이름, 생년월일)
연락처도 입력합니다 (이메일, 거주중인 나라, 주소, 모바일번호)
계좌 정보도 선택을 합니다 (계좌종류 선택, 직종 선택, 비밀번호 설정, 추천인)
마지막으로 법적 정보를 설정합니다 (성별, 출생도시, 국적, 세금신고 (옵션), 약관동의)
이제 이메일을 확인하여 컨펌하면
사용할 카드를 선택합니다. 투명한 마스터카드가 매력적입니다.
역시나 느린 독일이라 기본배송으론 약 2주정도 걸리네요
이제 어플을 다운받아 사용하라고 합니다. 여권정보를 통한 가벼운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야합니다.
안드로이드: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de.number26.android
아이폰: https://itunes.apple.com/us/app/n26-the-mobile-bank/id956857223?mt=8
어플을 다운받아 열고, 이메일과 비밀번호로 로그인을 합니다.
그럼 현재 내 계좌의 상태를 보여주며, 본인인증을 원하고있다고 합니다 .
본인인증은 비디오 채팅으로 되며, 독일시간 오전 8시부터 밤 12시사이에만 가능합니다.
약 10분간의 화상통화로 내 정보 질문에 대답해주고, 여권을 확인하면 끝이납니다.
핸드폰 번호를 확인하여 문자로 인증번호를 받아 핸드폰을 Pair하고
개인 Transfer code 4자리를 선택하면 계좌생성이 끝이 납니다.
이제 카드가 오면 앱에서 등록하여 카드 비밀번호까지 설정하면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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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포스팅에서 "Evil Circle"이라는 무서운 순환구조를 언급한 적이 있다.
집을 구하려면 소득 증명을 위해서 독일 계좌가 있어야 하는데, 계좌를 만들려면 안멜둥을 해야 하는데, 안멜둥을 하려면 집이 있어야 하는데...무한반복...그래서 독일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들은 비싸더라도 단기로 머물 수 있고 안멜둥을 할 수 있는 임시 숙소를 먼저 구한 다음, 그곳에서 안멜둥을 하고 계좌를 트고 나서 오래 머무를 집을 구하기 위한 긴 여정을 떠나는 것 같다. 하지만 나는 구글에서 검색을 하다 N26이라는 모바일 은행에 대한 정보를 보게 되었다. 그런데 이거 꽤 괜찮아 보인다!
N26 앱의 모습. 앱이든 웹이든 너무 예쁘고 사용하기 편하게 디자인되어있다. K뱅크나 카카오뱅크의 디자인이 궁금해진다.
N26? 괜찮을까?
N26은 독일에서 시작된 모바일 은행이다. 한국에서 예를 들면 K뱅크와 비슷하다고 말할 수 있겠다. 지점을 만들지 않고 모든 것을 온라인 / 모바일로만 서비스 함으로서 비용을 줄이고 그 대신 모바일/온라인에서의 사용성, 수수료나 이자 측면에서의 비교우위를 가지는 형태의 은행인 것 같다. 내가 직접 찾아보고, 개통을 해보면서 알게 된 점들을 아래에 정리하니, 확인해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은행인지 직접 확인해보기 바란다.
1. 계좌 유지비가 없다
독일에서는 (서른이 된 나는 이제 사용할 수 없는 Jungekonto를 제외하면) 모든 은행에서 계좌를 만들면 한달에 5유로 가량의 계좌유지비가 나간다. 물론 한달에 일정 금액 이상의 돈이 이체되면 계좌유지비가 면제되는 경우도 많다. 즉 직장인이라면 대부분 계좌유지비를 내지 않는다. 하지만 N26에서는 계좌유지비가 없다. 만세!
2. 마스터카드
일반적으로 계좌를 만들면, 그 계좌에 연결된 EC카드를 보내준다. N26의 경우에는 마스터카드 혹은 마에스트로 카드 두 종류의 Debit 카드를 보내주는데, EC카드와 Debit카드, 그리고 한국의 체크카드는 다 같은 종류이다. (신용구매가 아니라, 계산하면 바로 그 금액이 내 통장에서 빠져나가는 형식으로 결제) 또한 당연히 이 카드로 입금하거나 출금할 수도 있다. 그러나 마에스트로 카드보다는 마스터카드가 여러모로 유리하다- 특히 수수료 부분에서 큰 차이를 보이니 꼭 마스터카드로 신청하도록 하자. (계좌를 개설할 때 기본 설정에서도 마스터카드가 선택되어 있다.) 아래의 내용은 마스터카드를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다.
3. 독일에서의 입 / 출금
3-1 독일에서 ATM으로 출금시 한 달에 5번만 수수료 없이 출금 가능
독일을 제외한 곳에서 유로화를 인출할 때에는 수수료 없이 무제한으로 가능하다면서 독일에서는 한달에 5번만 출금이 가능하다니?
홈페이지에서 말하길 ATM을 사용하여 출금할 때 드는 비용이 독일에서는 특별히 비싸다고 한다. 그래서 5번 이후에는 한 번 출금시마다 2유로의 수수료가 붙는다. 하지만 이 5번의 공짜 인출도 조건이 있는데 계좌의 주인이 26세 이하거나, 연속된 두 달 이상 N26계좌로 월급이나 연봉등을 받거나, 연속된 두 달 이상 1000유로 이상이 입금되어야 한다. 이 세 조건중 하나도 충족되지 않을 경우 한 달에 3번까지 수수료 없이 출금할 수 있다. (계좌를 처음 만든 이후 3개월까지는 수수료 없이 5번 출금 가능)
한달에 5번 출금이면 넉넉하고, 3번만 출금해야 한다면 머리를 좀 써서 미리 인출해야겠지만,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닌 것 같다. 무엇보다도 N26계좌에서 ATM을 통하지 않고 돈을 출금할 수 있는 방법이 또 있다! 바로 Cash26을 통한 출금이다. (다음 항목 참조)
3-2 독일에서 Cash26으로 출금은 무제한 무료
N26은 오프라인 점포가 없다. 창구에서 처리해야하는 대부분의 일들을 모바일 앱 /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도록 만들어놓았지만 그래도 입금 / 출금까지 앱이나 웹에서 할 수는 없다. 그래서 만들어진 서비스가 Cash26이다. 이 서비스의 핵심은 독일 전역에 있는 여러 체인점들의 계산대에서 N26계좌의 입출금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앱에서 출금신청을 하면 화면에 표시되는 바코드를 들고 제휴된 체인점으로 가서 계산대에 제출하는 것만으로 신청한 금액만큼 현금을 받을 수 있다. 제휴된 체인점은 REWE / Penny / real / Budni / Ludwig / Eckert / ON / Adam's / Barbarino / Mobilcom Debitel 라는데, 사실 나는 REWR, Penny, real 세 가지밖에 모른다. 공교롭게도 셋 다 슈퍼마켓 체인점이네? 에데카나 리들이 없다는게 좀 아쉽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어디에 가도 출금할 곳을 못찾는 일은 없을 것 같다.
3-3 독일에서 Cash26으로 현찰 입금시 한 달에 100유로까지만 무료
다만 Cash26을 통한 입금은 좀 아쉽다. 한 달에 100유로까지만 무료이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현금을 관리하는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이상 입금하면 입금한 비용의 1.5퍼센트가 수수료로 발생된다. 하지만 유학생 입장에서 우리가 현금을 직접 입금할 일은 별로 없을 것 같아서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다.
4. 해외에서의 입 / 출금
N26의 마스터카드는 특이하게도 독일보다 독일을 제외한 다른 유럽의 나라들에서 더 혜택이 많다. 즉 당신이 유럽 여행을 종종 할 생각이라면 N26카드를 만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수수료가 거의 없는 편이라서 쏠쏠하게 아낄 수 있을 것 같다.
4-1 해외 결제시 수수료 없음
정말 놀라운 항목이다. 전 세계 어느 화폐로 계산하더라도 수수료가 없단다. 믿을 수 없지만 홈페이지에 그렇게 적혀있다. 오프라인 / 온라인 결제 모두 해당된다.
4-2 독일을 제외한 유럽에서 ATM으로 출금시 수수료 없음
이것 역시 놀랍다. "outside Germany in EUR "라고 적혀있는데, 유럽이지만 유로를 안쓰는 영국이나 스위스, 스웨덴 등등에는 해당되지 않을 것 같다
5. 계좌 개설의 간단함
바로 이 이유때문에 우리가 N26 계좌를 만들었다. 막 독일에 도착한 외국인 입장에서는 독일에서 은행 계좌를 만드는 것은 너무나도 높은 산이다.
5-1 계좌 개설이 빠르다.
일반적인 오프라인 은행의 계좌 계설 절차는 다음과 같다. 약속을 잡고, 일주일쯤 뒤에 방문해서 개설 신청을 하고, 그 뒤에 띄엄띄엄 우편으로 카드와 비밀번호를 받는다. 대략 2주-3주가 걸린다. 독일의 모든 행정 절차가 이렇게 느리니 독일 스타일을 처음 경험해본다고 생각하면 못할 것도 아니다. 하지만 계좌 개설이 오래 걸릴 수록 제대로 된 집을 구하지 못하고 비싼 임시숙소에 머물어야 한다는 것을 고려해보자. N26의 경우 앱/웹에서 개설 신청을 한 후 바로 그날 화상통화로 본인 인증까지 마치면 그 다음 5-6영업일 안에 카드가 배달된다. 즉 1주일이면 계좌가 개설되고 카드가 내 손에 들어오는 것이다. 추가 비용을 내고 UPS 특송을 선택한다면 본인인증을 마친 다음날에 카드를 받아볼 수도 있다. 독일에 온지 1주일 되었지만 감히 말하자면 이 곳에서 이만큼 빠른 속도로 일처리가 되는 것을 경험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5-2 계좌 개설시 안멜둥이나 PostIdent가 필요없다.
이름만 들어도 벌써 답답함이 몰려오는 바로 그 안멜둥 없이 계좌를 만들 수 있다. Postbank에서 계좌를 만들거나, 그 외에 신용카드를 발급할 때에 필요하다는 PostIdent(우체국에서 신원을 증명해주는 것)도 필요하지 않다. 필요한 것은 여권, 우편을 받을 수 있는 주소, 그리고 독일 휴대전화 번호, 그리고 화상통화가 끊기지 않을 만큼 충분히 빠른 와이파이뿐이다. 절차에 있어서 제일 까다로운 것은 화상통화이다.
정보를 다 기입하고 신원 인증을 위한 화상통화를 시작하면, 상담원이 이런 저런 것을 시킨다. 이메일 주소를 말해달라 하고, 당신의 사진을 찍고, 그다음엔 여권을 보여달라고 한다. 그 다음에는 여권의 여기 저기를 사진찍고, 핸드폰의 플래시를 켜서 여권의 이곳 저곳을 비추며 홀로그램이 잘 있는지, 사진이 덧붙여진 것은 아닌지 등등 여러 방법을 통해 여권이 위조된 것이 아닌지를 확인한다. 물론 상담원은 영어로 당신에게 이렇게 해주세요, 저렇게 해주세요 하고 말하며 당신은 그 지침대로 열심히 이것 저것을 해야 한다. 나의 경우엔 약간 시끄러운 스타벅스에서 화상통화를 했더니 상담원의 말이 잘 들리지 않아 한 1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나보다 영어를 잘하고, 조용한 곳에서 시도한다면 5분만에 끝날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UPS 특송을 통해 도착한 카드.
N26 : 지금까지의 총평
안멜둥이나 Postident 없이 계좌를 계설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선택할 가치가 있는 은행이다. 모바일 앱 / 웹사이트 디자인도 예쁘고 사용하기 쉽게 잘 디자인되어 있다. 특히 종종 독일 외의 유럽 여행을 다니려고 마음먹고 있다면 서브로라도 만들어둘만 하다.
+추가 정보 한국계좌에서 N26 독일 계좌로 송금시 수수료
테스트로 한국에 있는 국민은행의 내 계좌에서 150유로를 입금해봤더니, 이틀 하고 조금 더 뒤에 138유로가 입금되었다. 국민은행에서 수수료와 전보료로 떼어간 8000원(대략 6유로)를 제외하면 대략 6유로 정도가 더 제해진 것인데, 이 6유로의 정확한 내역을 확인하려고 노력해보았지만 찾을 수 없었다. N26 홈페이지에서는 N26에서 외국 계좌로 송금하는 경우에 대한 정보는 많이 있었지만, 외국계좌에서 N26계좌로 송금하는 경우에 대한 정보를 찾아볼 수가 없었다.
일반적으로 국민은행에서 유로화를 쓰는 국가의 은행으로 송금할 때 추가로 발생되는 중계수수료가 대략 20유로쯤 한다는 내용을 인터넷에서 봤는데, 겨유 6유로 정도만 추가로 제해진 것을 보면 국민은행에서 N26 독일계좌로 송금시에 중계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 것 같다는 추측만 할 수 있을 뿐이다. 즉 나의 추측은 이렇다.
150 유로 송금 신청 >
(국민은행 전보료 5000원 + 인터넷 송금 수수료 3000원) = 6유로 + N26 해외 입금 수수료 6유로 = 총 12유로의 수수료 발생
> 138유로 입금받음
송금시 수수료에 대한 정보는 조금 더 알아보고 확실해지면 다시 추가하도록 하겠다.
+추가 정보 2 - 카카오뱅크에서 N26으로 송금하기 : 2017년 8월 15일 추가
카카오뱅크에서 N26으로 송금하는 사람들은 모두 나에게 고마워 해야 한다. 왜냐면 내가 카카오 뱅크에 문의를 넣어서 N26의 SWIFT CODE를 추가했기 때문이다. 검색할 수 없다고 메일로 문의했더니, 이틀 뒤에 추가했다고 답변이 왔다. 이제는 SWIFT CODE를 검색하면 N26은행이 뜬다.
1회 송금당 수수료는 카카오뱅크에서 제하는 5000원 외에 다른 것은 전혀 붙지 않는다. 놀랍도록 저렴하다.
(다만 카카오뱅크에서 환전할 때 환율이 다른 은행보다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것은 확인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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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관청에가서 본인이 이 곳에 거주한다는 거주지등록을 해야합니다.
거주지신고를 해야만 처리할 수 있는 부분들이 꽤 되거든요
관청에 있는 직원들은 대부분 너무 무뚝뚝해서 처음에 조마조마한 마음을 가지고 가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업무상 외국인들에게 많이 시달리는 외국인청이 아닌 거주지등록이나 이전,퇴거를 위해가는 Buergeramt의 직원분들은
별로 무뚝뚝하시지 않은 듯해요. 제가 거주지 등록하러 갔을 때 직원아주머니는 매우매우 친절하시고 저를 위해서
말도 아주 천천히 해주셨어요.
1. Anmeldung 거주지등록
독일에 와서 거주지가 확정된다면 주거지 등록을 해야 됩니다!
특히, 3개월 이상 거주하실 계획이라면 필히 등록을 해야 하는데요.
거주지를 등록한 서류는 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할 때꼭 필요합니다.
독일은 각 지역마다 그 지역을 관할하는 Buergeramt가 있어서 그 쪽에서 등록을 해야 하는데 한국과는 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에 일찍 가셔야 해요.
만약 그 날 예약자나 대기자들이 많으면 당일업무처리가 안되고 다른 날 일정을 다시 잡고 방문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해요
우선 관할시청으로 가시면 입구 쪽에 Information이 있어요. 그 곳에 가서 Anmelden을 하러 왔다고 하면 번호표를 줍니다.
그 번호표를 받아 대기실에서 차례를 기다리면 됩니다. 이 때, 순차적으로 오기도 하지만 처리하는 업무에 따라 번호표가
바뀔 때도 있으니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셔야 되요.
대기순번을 보면 우측에 방 번호가 같이 표시되는데 차례가 왔을 때 이 방으로 가시면 됩니다.
Anmelden을 할 때 생각보다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아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시청에서는 독일어로 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하기를 원해요.
Anmelden할 때 필요한 것은 여권과 서류(집주소)입니다. 꼭 집 계약서를 가져가야 하는 것은 아니에요.
서류작성은 하지 않고 등록하는 과정에서 직원이 간단하게 질문을 합니다.
이름(성), 국적, 태어난 곳, 거주지(한국), 결혼유무, 종교 등등..
종교를 묻는 이유는 독일에는 종교세가 있기 때문에 등록을 하게 되면 세금을 내게 되는데
종교가 있으셔도 한국에서의 단체와는 다르기 때문에 종교가 없다고 하셔도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2. Ummeldung 거주지 이전
이사를 하거나 거주지역을 옮기게 되면 주소지를 이전해야합니다!
Anmelden와 마찬가지로 지역관할 Buergeramt에 갑니다.
Information에 가서 이번엔 Ummelden을 하러 왔다고 하면 됩니다.
집 계약서는 필요하지 않고 여권이랑 주소(전/현주소)만 적어가면 됩니다.
Anmelden을 할 때 처럼 서류작성은 따로 안하고 간단하게 구두로 정보를 물어 보면서 업무를 처리하게 됩니다.
마지막에 작성된 서류를 보여주면 확인하고 서명하시면 됩니다.
3. Abmeldung 거주지 퇴거
독일에서의 생활을 마무리 짓거나 그 지역에서 더 이상 거주하지 않을 때 꼭 해야 하는 것이 바로 퇴거신청입니다.
퇴거신청은 기존양식에 체크하고 사인하면 간단하게 끝나요.
Abmeldung한 서류는 전화,전기료 등 여러 가지를 정리해주는데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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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로 가기고 결정하고 나서 제일 먼저 생각한게 내가 어떤 비자로 독일에 갈 수 있을까? 였는데요.
실제로 생각보다 독일에서 비자받을 때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저 같은 경우는 '워킹홀리데이' 비자가 가장 적합한 것 같아서 한국에서 미리 비자를 받아서 독일로 출발했어요.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다른 비자에 비해 비교적 받기가 쉬웠는데요. 저는 부산에 살고 있어서 독일 영사관에 가서 신청을 하니 2주정도 걸린다는 비자가 1주일 정도에 금새 비자가 나왔어요!
이번에는 독일에서 지내는데 반드시 있어야 할 비자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1. 워킹홀리데이비자
먼저 대부분 제 또래인 대학생분들이 많이 받으시는 워킹홀리데이비자입니다.
일을 하면서 여행이라든지 하면서 그 나라 문화를 체험하기에 아주 좋은 비자인데요
만 18세에서 30세인 사람이 최대 1년이고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어요.
워킹홀리데이비자는 독일에서 받을 때는 베를린에서만 신청할 수 있다니 현지에서 바로 비자를 발급 받으 실분은
이 점 참고해주시구요.
저는 한국에서 비교적 쉽게 받을 수 있는 만큼 미리 비자를 받아서 가시길 추천해요.
필요 서류로는 신청서, 여권,증명사진, 은행 잔고증명서(잔고 최소 2000유로), 거주지신고 증명서, 보험증명서(책임보험,사고 및 질병에 대한 보장금액이 모두 30,000유로 이상이어야 합니다!)가 있습니다.
2. 어학비자
두번째 어학비자 입니다.
독일어를 배우겠다는 목적으로 오신 분에거 맞는 비자입니다.
최대 2년 정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어학비자 기간엔 일을 할 수 없다는 사실도 기억하세요!
필요 서류로는 신청서, 여권, 증명사진, 재정보증서나 슈페어 콘토,어학원 등록증(보통 3개월 정도 등록해서들 가시던데 비자를 내주는 직원마다 제시하는 기준이 너무 달라서 애매해요),거주지신고 증명서,보험증명서가 있습니다.
3. 유학준비비자
유학비자를 받기전 준비과정을 위해서 발급받는 비자입니다.
필요 서류로는 신청서, 여권, 증명사진, 재정보증서나 슈페어 콘토,어학원 등록증,거주지신고 증명서,보험증명서,
고등학교 성적, 졸업, 수능, 경우에 따라 대학교 성적, 영문 졸업(재학)증명서가 있습니다.
4. 유학비자
독일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유학하시는 분들을 위한 비자입니다.
배우자나 만18이하의 자녀 동반이 허용되고, 어학비자와 달리 유학비자는 일정시간 일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필료 서류로는 신청서,여권,증명사진,거주지신고 증명서,보험증명서,재정보증서,영문 대학 졸업(재학)증명서,독일대학 입학허가서가 있습니다.
5. 오페어(Au-Pair) 비자
만 18세에서 24이하의 사람이 독일 가정에서 숙식제공받고 일정 시간 집안일을 도우면서 어학도 하고 문화체험도 할 수 있는 비자입니다.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기간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필요 서류로는 신청서,여권,증명사진,오페어계약서,보험증명서,기초어학능력증명서가 있습니다.
그 외에 비자로는 연구장학생비자, 가족동반비자,전문요리사비자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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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는 전국구에 위치하는 중요은행들과 많은 지방은행들 있어요.
지방은행들도 물론 좋지만 그 지방에 한정되어있는 은행 보다는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은행과 거래를 하시는 게
편하실 것 같아요.
계좌를 개설하실 때 꼭 필요한 서류는 여권과 거주지 등록 Anmeldung 서류가 있습니다.
계좌를 개설 하실 때 따로 예약 Termin을 해야하는 경우도 많으니 여유를 가지시고 만드는 것이 좋아요.
독일은 종이통장이 없는게 특징인데요 계좌를 개설하면 얼마 후 집에 우편으로 우리나라의 체크카드 같은 EC카드
우편하나, EC카드 비밀번호 우편하나, 인터넷 뱅킹을 신청하셨다면 인터넷 뱅킹 비밀번호 우편하나,보안카드 우편하나
이런식으로 우편물이 2주정도에 걸쳐서 집으로 옵니다.
그리고 비밀번호를 자신이 지정하는 것이 아니라 우편에 써져 있는 비밀번호를 그대로 사용해요.
독일에는 계좌유지비라는 것이 있어서 융에콘토가 아니면 매달 일정금액의 계좌유지비를 지불합니다.(5~8유로)
은행 ATM 기계 쪽에 보면 입출금 하는 기계가 아니라 거래 내역서 Kontoauszuege를 뽑을 수 있는 기계가 있는데
정기적으로 거래 내역서를 뽑지 않으면 계좌에서 일정 수수료를 이체해 가는 경우도 있고,
예전 거래내역서 인출을 신청하시면 그에 대한 수수료도 내야하니 정기적으로 인출해주세요^^
융에콘토 Junge Konto
만 26세 이하의 사람들에겐 융에콘토 Junge Konto라는 계좌를 개설 할 수 있는데요 융에콘토는 일반 계좌와는 달리
계좌유지비가 면제됩니다. 그런데 이 융에 콘토를 만들어주는 기준이 어학원 등록증이나 국제학생증 등이 있다고 하는데 은행 직원의 재량마다 너무도 달라서 ‘이 서류를 구비하면 융에콘토를 만들 수 있다!’라고 장담할 순 없어요 ㅠㅠ
EC카드 분실 시, 은행에 가면 바로 재발급을 진행해줍니다. 재발급때도 역시 우편으로 카드와 비밀번호가 배송되고,
재발급비용도 15유로 정도 있어요.
계좌 해지 시, 독일은 계좌이체나 체크카드 사용이 바로 바로 반영되지 않고 2일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해지하기
며칠 전부터 거래를 하지 않으셔야 해지가 가능해요. 거래가 진행되고 있는 건이 있다면 해지가 불가능 하니 참고하세요.
그렇다면, 이번엔 독일에 있는 은행 몇 군데를 알아볼께요!!
1. 도이체방크 Deutsche Bank (https://www.deutsche-bank.de/)
아마 독일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은행이 도이체방크가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많은 유학생,워홀러분들이 사용하시는 은행입니다.
2.슈파카세 Sparkasse (http://www.sparkasse.de/)
슈파카세 역시 지점이 많은데요. 특히 지방에 많이 분포되어있습니다.
한국의 새마을금고나 농협 같은 은행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3. 포스트방크 Post Bank (https://www.postbank.de/)
포스트방크는 도이체방크나 슈파카세 만큼 많은 사용하지는 않지만 직장생활을 하시는분들 같이 일정금액이상의 돈이
매달 입금되시는 분들에게는 많은 혜택이 있는 은행입니다.
매달 1000유로 이상의 이체 입금액이 있다면 계좌유지비가 면제됩니다.
4. 코메르츠방크 Commerz Bank (https://www.commerzbank.de/)
코메르츠방크도 학생들 보다는 매달 일정금액이상이 입금되는 직장인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매달 1200유로 이상의 이체 입금액이 있다면 계좌유지비가 면제됩니다.
코메르츠방크,도이체방크,포스트방크는 협력업체로써 세 은행간의 ATM 사용시 세 은행의 카드를 사용한다면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
5. 타르고방크 Targo Bank (https://www.targobank.de/)
많은 한국분들이 한국 시티은행에서 국제체크카드를 만들어 오셔서 독일에서 계좌를 개설하기 전에 사용을 하시거나
독일 계좌가 필요없으신 분들은 지속적으로 사용하시곤 합니다.
예전에는 독일에도 시티은행이 존재했지만 시티은행이 타르고방크에 인수되어서 한국에서 국제체크카드를 만들어 오신
분들은 타르고방크에서 인출 하실 때 1달러의 수수료로 출금을 하실 수 있었지만 수수료 정책의 변동이 있다네요ㅠ
한국 시티은행에서는 정책 변화로 1달러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없다고 하는데 독일에서는 1달러로 인출되는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있어나네요. 저는 현재 1달러 수수료 혜택을 받고 있지만 정확히 1달러 수수료입니다!!! 라고 말씀드리진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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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로 오시기를 결정하시고 이것 저것 궁금한 것들이 많으실 텐데요. 저도 오기전에 블로그나, 카페 등을 통해서 이것 저것 정말 많이
찾아봤지만 정보 찾기가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독일 생활에 꼭 필요한 몇 가지를 정리해봤습니다!!
1. 자신에게 맞는 독일 비자 선택
오시는 목적이 무엇이냐에 따라서 비자를 결정하셔야되는데요, 자신에게 맞는 비자가 어떤 것인가를 생각하셔서 비자발급절차와
필요서류 등을 체크 해주세요.
2. 독일에서 내 집 구하기
독일에서 머무르실 집을 구할 때는 한국에서 유학원을 통해 홈스테이나 기숙사에 들어 가실 수도 있습니다. 이때 인터넷사이트를 통한다면 와서 바로 자기가 머물 곳이 있다는 것도 좋지만 사기를 당할 수 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독일에 와서 구하신다면 우선 Zwischenmiete를 구하거나 게스트하우스 등에 임시로 머물면서 직접 보고 집을 구하실 수도 있는데요. 외국인 신분으로 집을 구하기
만만치 않을 경우도 많다는 것 참고하세요. 집을 구할 실 때는 월세도 중요하지만 전기세,수도세 등도 꼭 확인하세요. 독일의 수도세,전기세 만만치 않습니다. 입주하기 전에 관리자와 집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은 함께 체크해야 하는 것도 잊지마세요. 후에 집을 비워줄 때도 관리자와 함께 체크해 손상된 부분이 있다면 보증금에서 공제하기 때문에 처음에 들어 갈 때 문제가 없는지 정확히 확인해야합니다.
3. 독일에서 어학원 선택 TIP
어학원을 선택하실 때 조건에 맞는 어학원을 몇 군데 선택하신 후에 직접 찾아가서 수업을 한번 들어 보시 길 추천드려요. 왠만한
학원들은 레벨테스트를 치면 먼저 한번 들어 보길 권하는데 먼저 권하지 않더라도 요청해서 들어 보세요.
4. 독일 생활의 시작 Anmeldung
독일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관청 Buergeramt에 가서 거주지 등록 Anmeldung을 해주세요. 비자신청,계좌개설 등 모든 독일생활의 시작은 Anmeldung입니다.
5. 독일에서 계좌 개설하기
계좌 Konto 개설을 하실 때는 은행에 가서 바로 해주지 않고 예약 Termin을 잡아야 할 경우도 많습니다. 촉박하게 가시기보다
예약을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가시는 걸 권해드려요.
6. 독일에서 휴대폰 개통하기
휴대폰을 개통 하실 때 직접 통신사에 가셔서 하실 수도, Saturn 처럼 전자제품을 파는 곳에 가셔서 하실 수도 있습니다.
프리페이드 Prepaid의 경우 마트에 가셔도 사실 수 있어요.
7. 독일에서 이사를 가게된다면?? (독일에서 전입신고)
독일에 계시다가 이사를 하실 경우 독일에 처음와서 거주지 등록 Anmeldung을 하신거 처럼 이사하신 곳의 Buergeramt에 가서
거주지 이전 Ummeldung을 해주세요.
8. 한국으로 돌아갈 때도 신고해야하나요? (거주지 퇴거)
독일을 떠나실 경우에도 마찬 가지로 Buergeramt에 가서 거주지 퇴거 Abmeldung을 해주세요.
9. 깔끔하게 독일 생활 마무리하기
집, 휴대폰이나 인터넷 등 계약 하신 모든 것은 해지하고 싶거나 한국으로 돌아가신다면 반드시 계약해지 퀸디궁 Kuendigung을
해주세요. 나중에 벌금의 원인 될 수도 있습니다.
10. 한국에서 준비할 독일 생활 필수 아이템
독일 오시기전에 무엇을 가지고 가야할지 많이 고민하실텐데요. 왠만한 것들은 독일에도 다 있고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여기서 사는 걸 권해 드리는 편이지만 한국에서 준비하면 좋을 아이템몇 가지 추천 해드릴께요.
① 전기밥솥 : 독일에서도 구매할 수 있지만 한국보다 비싸고 질도 월등히 떨어져요.
② 한국어로 된 독일어 문법책 : 여기서 독일어를 배우실 때는 독일어로 된 교재로 독일어로 진행하는 수업을 들으실텐데 초급자시라면 학원수업 후에 헷갈리는 부분은 한국어로 된 독일어 문법책을 보시면 도움되실 거에요.
③ 한국 책 : 책을 읽고싶다는 욕구가 마구 솥구치지만 독일어로 된 책을 읽을 수는 없을 때 너무 그리운 아이템입니다.
④ 안경,렌즈 : 본인시력에 맞게 여분을 준비해서 오시는게 좋아요. 특히 안경의 경우 독일에서 사기엔 주머니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⑤ 필기구 : 독일 필기구는 비싸고 투박하고 가격에 비해 질도 좋지 않아요.
⑥ 비상약 : 한국보다 감기약을 찾기 어려워요, 종합감기약,파스 등 비상약을 준비해주세요.
⑦ 070 인터넷 전화기 : 대부분 스마트폰을 쓰셔서 카카오톡이나 스카이프 같은 것들을 통해서 통화 하실 수도 있는데요, 070전화기가
있으면 스마트픈 사용자끼리가 아니라 일반전화처럼 쓸 수 있어서 편해요.
⑧ 여권, 비자 사본, 각종 증명서 : 독일에서는 발급 받을 수 없는 서류들은 한국에서 미리미리 준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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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돈을 송금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 온라인 중계회사 활용
2. 주 거래은행에 직접 활용
3. 페이팔, Western Union 활용
온라인 중계회사 활용 - 회원가입 후 사용합니다. SWIFT 지불방식
아래의 두가지 원리로 운영하며, 유로를 달러와 하여 한국으로 보냅니다.
1. 사용자의 계좌에서 직접 돈을 인출하여 한국으로 보내는 회사도 있고 (Azimo 등등)
2. 사용자의 계좌에서 예약이체를 한 경우, 이를 확인하여 중계회사에서 직접 돈을 한국에 보내고, 나중에 사용자의 계좌에서 돈을 입금받는형태가 있습니다. (HiFX 등등)
장점
집에서 손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수수료가 저렴합니다. 1에서 5프로 이내의 수수료가 나갑니다
전송 상태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 보냄, 작업중, 수취인 입금받음 등등..)
단점
독일 국세청(Finanzamt) 에서 추가 증빙을 요구할때에 번거로움이 있으실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이것이 정당한 송금이었는지, 정말 가족에게 보낸 돈이 맞는지 등등을 증명해야 합니다
+보통은 안물어봅니다.
검색방법
구글에 money transfer company list 로 검색하시면, 이런 회사들을 리뷰한 사이트들을 볼 수 있습니다.
각각의 장단점도 소개합니다. 주의사항은 회원가입 이전 한국으로 송금가능한 회사인지 시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일부 회사는 한국으로 송금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주 거래은행 활용 - 본인이 거래하시는 은행에 내방하여 신청하시면 됩니다. SWIFT 지불방식
장점
직접 내방해서 신청하기 때문에,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온라인보단 더 신뢰가 간다고 하실 수 있습니다
독일 국세청에서도 친근한 전송방식이라 연말정산시 별다른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하지만 담당자가 예민하다면, 온라인 중계처럼 같은 질문을 받습니다).
단점
번거롭습니다. 담당직원과 약속도 잡아야 하고, 독일어로된 송금 양식을 직접 작성하셔야 합니다
처리가 느립니다. 짧게는 5일 길게는 1주일이 걸립니다.
송금 수수료가 총 20% 부과됩니다. 독일중계은행에서 10%, 한국 중계은행에서 10%를 떼어갑니다
+가령 300유로를 보내셨다면 280유로만 송금된 셈이 됩니다
좀더 알아본 바, 은행에서 떼어가는 수수료는 각 은행마다 다르다고 합니다. 송금수수료와 환전수수료를 비교해 보시길 바랍니다.
Paypal(페이팔) , Western Union 대행업체 활용
페이팔은 온라인 및 휴대폰 앱으로 가능하며, WU는 내방하여 가능 합니다
장점
페이팔 간 거래의 경우 송금이 빠릅니다. 송금수수료가 없습니다. (주의: 수취인이 환전하실때 환전수수료는 있습니다)
한국에 물건을 페이팔 결재로 구매했었는데, 물건을 수령하지 못한 경우 환불도 페이팔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WU는 독일 내 우체국(Deutsche Post) 에서 서비스를 지원하기때문에 우편 보내실일 있을때 같이 처리할 수 있습니다
단점
페이팔 Korea는 Paypal UK(EU) 와 같은 전체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한국은 일부 서비스 (한국에서 해외로 송금) 만 가능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따라서 Paypal로 돈을 보내셔도, 돈을 받는 수취인이 이를 현금화 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현금화 할 수 없는 마일리지와 같죠) 작성자는 파트너사인 KEB하나은행에 계좌가 없어서 자세히 알아볼 수는 없었습니다. (본 내용은 전화통화로 알아본 내용이며, 자세한것은 다음에 한국갈때 물어보겟습니다)
위 내용을 좀더 살펴 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송금방식을 채택하여 보내시길 바랍니다.
독일 살면서 느끼는데, 맨손으로 독일에서 와서 자리잡으시고 한국의 가족도 부양하시는 선배님들이 존경스럽습니다.
추가 정보와, 틀린정보 지적은 언제나 강추드립니다 , 좋은하루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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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전 후 패전국이던 독일의 경제 복구와 부흥은 하나의 기적으로 불린다. 그 발전의 원인으로는 하나가 아닌 여러 가지를 꼽을 수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흔히 언급되는 내용 중 하나는 독일인의 근면성, 그리고 미국의 마샬플랜 덕분이라는 것이다. 2차 대전 이후 청소년 시절을 보낸 독일인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 티브이에서 반복해서 보여주고 영화관에서 영화가 시작되기 전 보여주는 홍보영화에서 자주 보아온 내용도 마샬플랜이 어려움에 처한 독일인을 구한 축복이라는 내용이었다.
- 독일인의 근면성
물론 전후 독일인들은 근면했다. 특히, "젊은 남자들은 다 죽거나 부상자가 된 나라"에서 남편, 동생, 혹은 아들을 잃은 여성들이 스커트를 입고 맨손으로 무너진 건물의 불에 탄 돌과 철근을 옮기며 치우는 장면의 사진들은, 당시 사회를 표현하는 독일의 자화상으로 지금도 흔히 볼 수 있다.
그러나 흥미로운 사실은 단지 노동 시간만을 비교했을 때, 당시 작성된 유럽 국가 간 노동 시간 비교 문서 어디에도 독일인들이 다른 유럽인들보다 일하는 시간이 유난히 길었다는 통계는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이다. 오히려 유럽 평균보다 낮았다고 작성된 통계들은 있다. 즉 2차 대전 후, 어느 나라나 국가 재건에 국민들이 일을 많이 하던 시절이었고, 독일인만 유난히 근면해서 남다른 경제 기적을 이루었다는 표현은 해석의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 (1)
- 마샬플랜
알려진 대로 2차 대전 후 미국은 서유럽 여러 지역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던 있던 공산주의가 더욱 세력을 확장하여 서유럽이 공산화되는 것을 무엇보다 두려워 했고, 이를 막기 위해 전 유럽에 대규모 경제원조를 했다. 1948년부터 1952년까지 영국에 34억 4천 3 백만 달러를 지원했으나 독일은14억 1천 2백만 달러에 불과하다. 액수로만 본다면 훨씬 많은 지원을 받은, 승전국인 영국의 경제가 독일보다 나아야 했을 텐데, 1970년 세계 은행 통계에는 당시 서독의 일 인당 국민 소득이 영국보다 훨씬 높았다고 나와 있다.
마샬플랜으로 독일에 지원된 물품 가운데는 중요한 기계나 주요 원자재 등은 매우 드물었고, 독일은 주로 미국에서 많이 생산되던 면이나 담배 등의 시장으로, 나라 재건에는 필요 없는 물품들이 많았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들어서는 마샬플랜이 전후에 분명히 도움은 되었겠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것처럼 결정적인 역할은 한 것이 아니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 1950 년
한국인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해다. 전후의 높은 실업률로 허덕이며 계속되던 수입초과 그래프를 그리던 독일은 1950년에 갑자기 수출초과의 곡선을 그리며 세계적 수출 대국이 된다. 무슨 일이 난 것일까.
바로 그 해 발발한 한국전쟁은 독일 무역 수지가 수출 초과로 전환하고 경제가 활기를 띠기 시작하는 중요한 한 원인이 된다. 독일은 전 세계가 필요로 하는 물건을 공급할 수 있었다. 어느 나라보다 우수한 기계, 무기제조에도 쓰일 수 있는 각종 부품, 강철같은 지하자원 등등. 1950년에서 1952년 사이 수출증가율은 200%에 달했다. 학자들은 한국전쟁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당시 독일의 괄목할 만한 경제 성장은 있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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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와서 내집을 가진다는것은 참 좋죠 방을 살수도 있고, 경제적 여력이 되면 집을 살수도 있을겁니다. 요즘 집 매물마다 언급하는 KFW 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본 내용은 KFW.DE를 영문번역한것을 한국어로 2차 번역하여 알리는 내용임을 사전에 고지합니다.
혹여 잘못된 내용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댓글이나 쪽지 부탁드립니다 바로 정정하겟습니다.
개요
KFW는 쉽게말하면 에너지 소비율 표준입니다. 기존 건축보다는 다소 비싼 건축자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시공면에서 비용이 더 들지만, 연간 절감되는 에너지비로 손익을 기대하는 것이죠
금융지원
금융대출을 받을때도, 가구당 한도까지 우대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구매시 5만유로, 리모델링시 3만유로 까지이고, 금리는 조건에 따라 상이할 수 있는것 같으나, 구매기준이면 0.75% 이네요
물론 은행대출 담당자가 KFW등급을 확인해야 합니다. 아래를 참조 바랍니다.
자격요건
정말 다양한 KFW 건축표준이 있습니다만, 공식 사이트에 의하면 크기에 따라, 115 , 85, 55 등으로 나뉩니다. 각각의 최소 자격요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KFW110
가스보일러식 DHW(국산온수) 난방 시스템
외벽 단열 14cm
지붕 단열 20cm
이중창 (double glazing window)
KFW 85
콘덴싱 가스보일러식 DHW(국산온수) 난방 시스템
외벽 단열 14cm
지붕 단열 20cm
새 이중창
KFW 55
목재 팔레트, 장작난방(구글검색 Biomass 참조) or 열펌프 (구글검색 Heatpump 참조)
DHW(국산온수) 난방 시스템
외벽 단열 18cm
지붕 단열 24cm
새 삼중, 특수프레임이 있는 창
주의사항
한국사람들은 바닥난방 선호하시죠?
KFW 55를 따른다고 항상 바닥난방을 가지는것은 아닙니다. 제가 실제로 시공사를 찾아가서 상담받았을때, 바닥난방을 할지, 아니면 기존의 하이쭝 형태로 할지는 고객의 요청사항에 따라 시공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또한 대출금리가 구입가 전체 금액에 적용 되는것이 아님을 주의하세요. 저같은 경우는 35만유로 대출금액 기준 5만유로까지만 우대금리를 적용받고, 나머지 30만유로는 일반금리 적용된다고 고지받았습니다.
Q. Meite 월세로 살고 싶은데 이런집이 있는지는 어찌 검색하나요?
온라인 사이트에서 검색하실때, KFW 55, KFW70, KFW85 등으로 추가 필터를 추가하시면 됩니다.
Q.바닥난방은 어떻게 검색하죠?
Fußbodenheizung 입니다. Unterbodenheizung, Bodenheizung 으로 표기하기도 합니다. 마찬가로 필터 추가하시면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bmkim 4793 Vi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