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혁신적인 차세대 스마트폰의 디자인을 180도 변경한 제품인 삼성전자의 갤럭시폴드를 리뷰 해 볼까 합니다. 가격이 있는지라 참 조심해서 만졌는데, 처음에는 단순히 그냥 화면만 크겠지? 라고 생각했으나 만지면 만질수록 편리한 부분이 참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특히 영상을 볼때 상당히 큰 화면으로 시청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그외 무엇이든 큼지막한 대형화면인 7.3인치의 크기가 유난히 커 보였습니다. 보통 삼성의 태블릿이 8인치 제품이 있는데.. 이것이 7인치가 넘는다고 하니 참 디스플레이 화면이 크긴 한가 봅니다
이번 갤럭시폴드 (GalaxyFold) 는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가 되었는데요. 조금은 단순하게 블랙과 실버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제가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실버 제품으로 뒷면이 은색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앞면은 검은색으로 동일)
여러 통신사에서 저마다 5G 요금제를 내세워 홍보를 하고 있지만 저는 KT토커의 일환으로 이 제품을 리뷰하고 있기 때문에 KT 5G 첫소감이라는 제목을 달았습니다. 그럼 세계최고의 폴더폴폰 GalaxyFold 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폴드 첫느낌은?
이 스마트폰은 펼쳐지는 폴더블이 가장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처음에 보면 그냥 길죽한 과거의 디자인이 새로운 핸드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면에 디스플레이가 작게 탑재되어 있는데 커버 디스플레이는 4.6인치로 요즘 6인치 정도를 늘 눈에 익힌 사람들은 좀 작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핸드폰의 기능은 다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 조금 무게가 있습니다. 263g 이라고 하는데요. 조금 겹쳐있어서 두껍게 느껴지기 때문에 무게가 있어 주머니에는 들고 다니기 좀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특별히 실버 색상을 선택한 이유가 있으신지?
단 두가지 색상으로만 출시가 되었는데요. 모든 곳이 검은색으로 되어 있으면 좀 답답해 보일 것 같아서 실버 색상을 선택했습니다. 뒷면 만이라도 좀 은은하게 빛이 났으면 했거든요.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단지 모든게 검은색인 것이 좀 그래서 그랬다고 하면 정답일 것입니다.
디자인은 어떤가요?
전체적으로 보았을때에는 조금 두껍다 뿐이지 디자인은 좋은 편입니다. 특히 접히는 부분의 삼성로고가 굉장히 고급스러워 보이는데요. 이 부분이 디자인 적인 부분에서는 가장 하이라이트가 아닐까 합니다.
폴더를 열다.
드디어 폴더를 열어 보았습니다. 열면 조금난 열리게 되어도 안이 켜집니다. 필때에는 두손으로 피는 것이 좋구요. 중간에 흰지가 보이는데.. 실제로 사용하시게 되면 거의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단 조금씩 열고 닫을때에는 중간에 흰지가 이렇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전체적인 스펙은 어떻게 되나요?
단말 | 갤럭시 폴드 (SM-F907NK) | |
출시일 | 2019.09.06(금) | |
CPU | 스냅드래곤 855 | |
디스플레이 크기 | 185.1mm (7.3”), QXGA+ Dynamic AMOLED, 4.2:3 - 펼칠때 116.2mm (4.6”), Super AMOLED, 21:9 - 접을때 | |
전체 사이즈 | 160.9 X 62.9 X 17.0mm (Folding) 160.9 X 117.9 X 7.5mm (263g) | |
메모리 | 램은 12GB , 저장공간은 512GB | |
카메라 | 전면) 10MP 내부) 10MP + 8MP 후면) 16MP + 12MP + 12MP (초광각/광각/망원) | |
배터리 | 4,235mAh | |
색상 | 코스모스 블랙. 스페이스 실버 | |
특별한 기능 | 멀티 액티브 윈도우, 앱 연속성, 측면 지문인식, 무선배터리공유 | |
악세사리 | 갤럭시버즈/Aramid Fiber Cover 인박싱 |
스펙은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상징성이 대단히 높은 제품이라 요즘 중고나라에서 300만원에 거래되고 있기도 하다고 하던데.. 많은 사람들이 이 새로운 스마트폰에 엄청난 관심을 두는 것으로 여기어 집니다.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하나로 만들어진 제품이라 상당한 상징성이 보이구요. 올해초에 미국에서 완성되지 못한 제품들의 문제로 인하여 보완하여 출시된 만큼 더욱 이슈를 담아내는 것 같습니다.
이번 제품의 화면은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인데요. 특히 모바일게임을 할때 정말 눈이 편리하게 게임을 할 수 있게 해 놓았더군요. 앱의 연속성이 있어서 작은 4.6인치 화면에서 하다가 화면을 펼치면 이어지긴 하는데.. 해상도는 조금 다르게 표현이 됩니다.
예를들어서 이렇게 접어서 게임을 하다가.. 펴게 되면 바로 이어지기는 합니다만 세로 화면보다 조금 더 큰 화면을 만나실 수 있구요. 이걸 종료 시키고 다시 실행하게 되면 화면이 꽉찬 모바일게임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3개의 카메라가 달려 있던데 카메라는 어떻게 표현이 되나요?
실제로 사진을 좀 찍어 보았는데요. 광각, 표준이런거는 이미 전 스마트폰에서 다 경험하셨을꺼니 생각하도록 하구요. 이렇게 표현이 됩니다. 그런데 이걸 펼친 상태에서 세로로 눞히게 되면 더욱 큰 화면을 볼 수가 있습니다. 단 왼쪽 위의 카메라 부분은 좀 짤려서 표현이 됩니다.
단 라이브 포커스는 있는데.. 동영상의 라이브포커스 기능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새로 출시된 노트10 에서는 동영상을 찍을때에도 라이브포커스가 작동되는데요. 갤럭시폴드의 경우 사진에는 표현이 되는데 영상에서는 그 기능이 빠져 있습니다. 그래도 꽤나 넓은 화면으로 사진을 찍다 보니.. 16:9 화면비율로는 안 찍어지고 4:3 으로만 찍어지는 것 같습니다. 또한 디테일한 면은 화면이 크다 보니 더욱 선명하게 표현되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GalaxyFold 의 최대 큰 장점은 가로로 눞혔을때의 화면 크기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제 토튼험과 크리스탈 팰리스의 축구 경기를 폴드로 보았는데.. 화면이 커서 꼭 태블릿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7.3 인치라는 크기가 아래위로 좀 짤리기 때문에 얼마나 클까? 하는 분들이 계신데.. 실제로 보면 꽤나 큰 편입니다.
8인치 갤럭시탭이 있어서 크기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가로는 거의 비슷한 것 같구요. 세로는 탭이 조금 더 길어서 균형을 맞추는 것 같습니다. 7.3인치와 8인치의 화면 비교도 꽤나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노트10+ 와의 크기 비교입니다. 노트10+ 가 6.7인치 인데요. 가로의 차이는 좀 있는데.. 세로는 거의 비슷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이정도의 크기를 가졌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듀얼 셀 배터리의 적용 과 보안
이번 갤럭시폴드에서는 듀얼 겔 베터리를 적용하였다고 합니다. 4,235mAh 용량인데요. 설계도를 보면 두개의 배터리가 양쪽에 있는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무선 배터리 공유와 급속무선 충전으로 언제나 급할때 사용할 수 있게 해 주구요. 생체인식 기술은 당신만의 잠금장치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평가를 해 주신다면?
음... 처음에는 무겁기도 하고 과연 효용성이 있을까? 라는 스스로의 반문으로 시작되었는데요. 한 3~4 일 가지고 다녀 보니 상당히 유용하게 활용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영상이나 모바일게임을 할때 상당히 편리하구요. 그냥 문자나 전화 걸때는 접힌채로 일을 보시면될 것 같습니다. 펼쳤을때 키보드도 인근히 편하고 화면을 분할하는 방식도 상당히 편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일단 삼성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생산한 것은 인정할만 하구요. 이번에는 그럼 과연 어떤 통신사를 선택하면 좋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저는 당연히 KT토커이고 또한 여러 통신사를 사용해 보니 KT가 가장 편리한 것 같습니다.
KT 배터리 절감기술
기존 LTE 를 사용하시던 고객들은 배터리절감기술의 효과를 누려 보았을 텐데요. 보통 유튜브 같은 영상을 볼때 통신기능을 OFF 하는 방식으로 상당한 배터리의 소모를 줄여주는 기술입니다. 갤럭시노트10 의 경우 약 60% 이상의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요, 영상을 주로 보는 갤럭시폴드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이 기술이 적용되어 많은 배터리의 소모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T 에서는 슈퍼할부카드와 슈퍼DC 카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GalaxyFold 의 가격은 상당히 고가라 기계값을 한번에 다 주고 구입하기는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이때 단말기 값을 지불하면서 일정금액 할인을 받는 카드와 통신비를 지불할때 할인을 받는 카드를 따로 만들어서 운영하게 되면 상당히 절약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단말기 가격에서 한달에 2만원을 할인 받는 다고 하면 일년에 24만원 2년이면 48만원이죠. 이것이 단말기 가격에 포함된다고 한다면 한달에.. 단말기 가격만 4만원을 낸다고 한면 2만원이 세이브 되는 셈입니다. 요금역시 마찬가지로 같은 방법으로 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단 일정 금액의 한달 사용금액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
그럼 KT에서는 어떤 요금제가 있을까요? 5G 요금제의 경우 3가지가 대표적인데요. 일단 데이터로밍에 조금 자세히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요즘 해외여행을 많이 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출장을 갈때에도 따로 데이터로밍을 해 가시죠? 올해에 KT 5G 요금제에 가입하시게 되면 해외로밍을 따로 설정없이 무제한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속도제어)
또한 수퍼플랜 스페셜 위로는 스마트기기 요금제 (50GB) 도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구요. 멤버십 같은 경우 VVIP 로 승격하여 여러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기도 합니다.
그런제 요금이 상당히 부담스러우시죠? KT에서는 가족결합상품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가족끼리 뭉치면 25% 를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여기에 선택약정까지 더하게 되면 10만원 짜리 요금제리고 하더라도 5만원만 내시면 될 것 같네요.
단 이 가족결합할인의 경우.. 기존 결합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꼼꼼히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KT 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요금제 할인을 비롯하여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데요. ^^ 5G 로 오면서 아직 커버리지가 전체가 되지 않다 보니 조금 불만을 가지시는 분들이 있는데.. LTE 처럼 곧 전국에서 5G 를 이용하실 수 있는 날이 머지 않았지 않나 싶습니다.
이번 갤럭시폴드를 기점으로 이제 스마트폰도 다양한 방식으로 응용할 수 있다는 것이 실현되었고. 세계적으로도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기종이다 보니.. 한번쯤 경험해 보고 싶으실 텐데요. 처음에는 조금 어색하지만 큰 대형화면으로 보는 영상과 사진은 하나쯤은 가지고 싶다~ 는 느낌을 충분히 가지게 하는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인 것 같습니다.
bmkim 3288 Views
초기에 갤럭시 에프(Galaxy F)라고 알려졌던 삼성의 첫 휘어지는 디스플레이를 가진 스마트폰의 이름은 갤럭시 폴드로 이름을 달고 출시를 하네요. 사실 처음부터 제품 이름이 에프(F)라니, 실패작 느낌이 강했는데, 아주 심한 것은 피해서 폴드라고 이름을 지었네요. 주로 북미권에서 너무 안좋은 이미지라서 이름을 바꿨다고 합니다. 예전에 #애니콜 이라는 삼성의 #피처폰 시절의 명칭이 생각 나네요(영어권에서 애니콜은 부르면 달려오는 매춘부인 콜걸의 의미임, 삼성의 해외 버전 폰에는 애니콜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고 삼성 #모바일이라는 로고를 붙였죠).
어쨌거나 삼성의 접히는 디스플레이라는 기술에 집중한 F라는 명칭을 처음에 생각했다가, 다행이 그래도 이름을 바꾸긴 했네요. 뭐 근데 '갤럭시 폴드'라는 명칭은 전혀 근사하거나 괜찮다는 느낌이 없네요.
다행히 갤럭시 폴드 제품 자체는 우려와 달리 근사합니다. 처음 출시하는 접히는 디스플레이라서 뭔가 좀 허접한 느낌이 있을 것 같았는데, 펼쳤을 때 모습이 아주 자연스럽습니다.
거기다가 스펙도 짱짱해서 3개 창을 동시에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진 속에 보면 유투브를 보면서, 왓츠앱을 쓰고 그리고 구글 검색도 같이 하고 있네요.
제품을 접었을 경우는 굉장히 슬림한 형태의 하나의 스마트폰으로 보이는데요, 갤럭시 폴드는 외부에도 디스플레이가 있어서 펼치지 않아도 기존의 스마트폰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뒷면에는 카마라가 3개가 적용되었는데요, 이번에 갤럭시S10의 경우도 외부 카메라가 3개가 적용되면서 카메라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죠. 디자인은 이정도면 훌륭하다 생각합니다.
갤럭시폴드를 언폴드하면(펼치면) 이런 형태가 되는데요, 펼치지 않아도 외부에 화면이 있었기 때문에 후면의 좋은 카메라를 사용해서 셀카를 찍어도 화면에 어떻게 찍히는지 보면서 촬영이 가능하게 되겠네요.
저는 이렇게 펼쳤을 때 모습이 디스플레이를 접었을 때의 어떤 느낌이 없이 그냥 태블릿처럼 보인다는 점이 아주 좋네요. 이렇게 펼쳤을 때에도 셀카용 카메라가 2개나 장착되어 있습니다.
자 그럼 갤럭시폴드의 스펙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메인 디스플레이 : 7.3인치 1536x2152 다이내믹 아몰레드(휘어지는 디스플레이을 이렇게 부르나봐요)
보조 디스플레이 : 4.6인치 HD+ 슈퍼 아몰레드
운영 체제 (OS) : 안드로이드 파이(Android 9.0 Pie)
AP : 퀄컴 스냅드래곤855 (Qualcomm SDM855 Snapdragon 855, 7 nm)
CPU: Octa-core (1x2.84 GHz Kryo 485 & 3x2.42 GHz Kryo 485 & 4x1.8 GHz Kryo 485)
GPU:Adreno 640
내장메모리(RAM) : 12GB
내장 저장공간 : 512GB
메인 카메라 : 1200만 화소, f/1.5-2.4, 26mm (wide), 1/2.55", 1.4µm, Dual Pixel PDAF, OIS
1200만 화소, f/2.4, 52mm (telephoto), 1/3.6", 1.0µm, AF, OIS, 2x optical zoom
1600만 화소, f/2.2, 12mm (ultrawide)
전면 카메라 : 1000만 화소, f/2.2, PDAF
800만 화소, f/1.9, depth sensor
커버 카메라 : 1000만 화소, f2.2
배터리 용량 : 4380mAh X 2ea(배터리는 양쪽에 하나씩 2개가 들어가서 대화면 구동에 따른 용량을 확보)
기타 : AKG 사운드 적용
출시 시기 : 2019년 4월 26일(미국), 5월 3일(유럽), 한국 출시일 미발표
출시 예상 가격 : 1980달러(미국), 2000유로(유럽)
가격은 한국 돈으로 치면 222만원(현재 환율로 계산)이네요.
다 좋은데 가격은 삼성이 처음 고생해서 만들었으니 "지대 갑부들만 써보고 싶으면 써보시오"라는 느낌이 강하네요. 아 이놈의 애플 팀쿡이 가격을 올리더니(아이폰이 화면 좀 키우더니 200만원에 팔았죠, 삼성은 휘어지는 디스플레이인데 그것보다는 더 받아야된다고 당연히 생각하겠죠), 스펙이 좀 좋기는 하지만 이제 스마트폰이 200만원도 넘게 되네요.
뭐 그래도 삼성은 애플보단 양심적인 가격이네요. 갤럭시폴드는 스펙이 내장 램(RAM)이 12GB에다가 내장 저장공간이 512GB나 되고, 휘어지는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배터리도 8760mAh를 적용하고 200만원을 넘겼으니깐요.
뭐 어쨌거나 첫술에 배부를 수 없듯이, 첫 작품의 퀄리티와 가격에 집착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스펙이 좋고 나쁘골를 떠나서 저는 갤럭시폴드2나 갤럭시폴드3 정도 출시되면 하나 구매해서 사용해보고 싶네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삼성의 첫작품은 다 실망스럽고 돈 낭비가 심했던 기억이 많아서 이제 삼성의 첫 폴더블디스플레이 적용한 갤럭시폴드는 첫작품은 피해가렵니다.
초기에 갤럭시 에프(Galaxy F)라고 알려졌던 삼성의 첫 휘어지는 디스플레이를 가진 스마트폰의 이름은 갤럭시 폴드로 이름을 달고 출시를 하네요. 사실 처음부터 제품 이름이 에프(F)라니, 실패작 느낌이 강했는데, 아주 심한 것은 피해서 폴드라고 이름을 지었네요. 주로 북미권에서 너무 안좋은 이미지라서 이름을 바꿨다고 합니다. 예전에 #애니콜 이라는 삼성의 #피처폰 시절의 명칭이 생각 나네요(영어권에서 애니콜은 부르면 달려오는 매춘부인 콜걸의 의미임, 삼성의 해외 버전 폰에는 애니콜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고 삼성 #모바일이라는 로고를 붙였죠).
어쨌거나 삼성의 접히는 디스플레이라는 기술에 집중한 F라는 명칭을 처음에 생각했다가, 다행이 그래도 이름을 바꾸긴 했네요. 뭐 근데 '갤럭시 폴드'라는 명칭은 전혀 근사하거나 괜찮다는 느낌이 없네요.
다행히 갤럭시 폴드 제품 자체는 우려와 달리 근사합니다. 처음 출시하는 접히는 디스플레이라서 뭔가 좀 허접한 느낌이 있을 것 같았는데, 펼쳤을 때 모습이 아주 자연스럽습니다.
거기다가 스펙도 짱짱해서 3개 창을 동시에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진 속에 보면 유투브를 보면서, 왓츠앱을 쓰고 그리고 구글 검색도 같이 하고 있네요.
제품을 접었을 경우는 굉장히 슬림한 형태의 하나의 스마트폰으로 보이는데요, 갤럭시 폴드는 외부에도 디스플레이가 있어서 펼치지 않아도 기존의 스마트폰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뒷면에는 카마라가 3개가 적용되었는데요, 이번에 갤럭시S10의 경우도 외부 카메라가 3개가 적용되면서 카메라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죠. 디자인은 이정도면 훌륭하다 생각합니다.
갤럭시폴드를 언폴드하면(펼치면) 이런 형태가 되는데요, 펼치지 않아도 외부에 화면이 있었기 때문에 후면의 좋은 카메라를 사용해서 셀카를 찍어도 화면에 어떻게 찍히는지 보면서 촬영이 가능하게 되겠네요.
저는 이렇게 펼쳤을 때 모습이 디스플레이를 접었을 때의 어떤 느낌이 없이 그냥 태블릿처럼 보인다는 점이 아주 좋네요. 이렇게 펼쳤을 때에도 셀카용 카메라가 2개나 장착되어 있습니다.
자 그럼 갤럭시폴드의 스펙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메인 디스플레이 : 7.3인치 1536x2152 다이내믹 아몰레드(휘어지는 디스플레이을 이렇게 부르나봐요)
보조 디스플레이 : 4.6인치 HD+ 슈퍼 아몰레드
운영 체제 (OS) : 안드로이드 파이(Android 9.0 Pie)
AP : 퀄컴 스냅드래곤855 (Qualcomm SDM855 Snapdragon 855, 7 nm)
CPU: Octa-core (1x2.84 GHz Kryo 485 & 3x2.42 GHz Kryo 485 & 4x1.8 GHz Kryo 485)
GPU:Adreno 640
내장메모리(RAM) : 12GB
내장 저장공간 : 512GB
메인 카메라 : 1200만 화소, f/1.5-2.4, 26mm (wide), 1/2.55", 1.4µm, Dual Pixel PDAF, OIS
1200만 화소, f/2.4, 52mm (telephoto), 1/3.6", 1.0µm, AF, OIS, 2x optical zoom
1600만 화소, f/2.2, 12mm (ultrawide)
전면 카메라 : 1000만 화소, f/2.2, PDAF
800만 화소, f/1.9, depth sensor
커버 카메라 : 1000만 화소, f2.2
배터리 용량 : 4380mAh X 2ea(배터리는 양쪽에 하나씩 2개가 들어가서 대화면 구동에 따른 용량을 확보)
기타 : AKG 사운드 적용
출시 시기 : 2019년 4월 26일(미국), 5월 3일(유럽), 한국 출시일 미발표
출시 예상 가격 : 1980달러(미국), 2000유로(유럽)
가격은 한국 돈으로 치면 222만원(현재 환율로 계산)이네요.
다 좋은데 가격은 삼성이 처음 고생해서 만들었으니 "지대 갑부들만 써보고 싶으면 써보시오"라는 느낌이 강하네요. 아 이놈의 애플 팀쿡이 가격을 올리더니(아이폰이 화면 좀 키우더니 200만원에 팔았죠, 삼성은 휘어지는 디스플레이인데 그것보다는 더 받아야된다고 당연히 생각하겠죠), 스펙이 좀 좋기는 하지만 이제 스마트폰이 200만원도 넘게 되네요.
뭐 그래도 삼성은 애플보단 양심적인 가격이네요. 갤럭시폴드는 스펙이 내장 램(RAM)이 12GB에다가 내장 저장공간이 512GB나 되고, 휘어지는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배터리도 8760mAh를 적용하고 200만원을 넘겼으니깐요.
뭐 어쨌거나 첫술에 배부를 수 없듯이, 첫 작품의 퀄리티와 가격에 집착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스펙이 좋고 나쁘골를 떠나서 저는 갤럭시폴드2나 갤럭시폴드3 정도 출시되면 하나 구매해서 사용해보고 싶네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삼성의 첫작품은 다 실망스럽고 돈 낭비가 심했던 기억이 많아서 이제 삼성의 첫 폴더블디스플레이 적용한 갤럭시폴드는 첫작품은 피해가렵니다.
bmkim 4047 Views
bmkim 3654 Views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갤럭시폴드(Galaxy Fold)가 지난 9월 6일 국내 정식 출시되었다. 9월 6일 출시일 당일 판매되는 갤럭시폴드 수량이 적어 한정판 스마트폰의 판매 모습을 보여주었고, 실제 10여분만 판매 완료(품절)되었다.
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폴드 국내 출시 판매 가격은 239만 8천원으로 기존 플래그십 스마트폰보다 100만원 이상 비싼 가격이다.
삼성 갤럭시폴드 5G는 스마트폰 제조 및 통신 분야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상징적 의미를 갖는 최신 폴더블 스마트폰이다. 갤럭시폴드 제조사인 삼성전자는 물론이고, 국내 1위 이통사 SK텔레콤 역시 갤럭시폴드를 통해 소비자(고객)에게 5G 최신 기술력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다.
반으로 접을 수 있다!
폴더블폰, 삼성 갤럭시폴드
화면을 반으로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이 '폴더블폰, 갤럭시폴드(Galaxy Fold)'다. 스마트폰 화면을 반으로 접을 수 있다는 것이 혁신적인 모습임에는 분명하지만, 단순히 반으로 접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 소비자가 폴더블폰에 관심을 갖는 것은 아니다.
반으로 접을 수 있는 폴더블폰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현재 출시되는 스마트폰이 화면을 터치하고, 화면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고 있다는 점! 즉, 화면 크기가 커질수록 보다 더 편리하고 보다 더 몰입감있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하루 종일 휴대하고 다니는 스마트폰의 화면을 키우기 위해서 휴대성을 포기할 수는 없다.
기존 스마트폰이 갖고 있는 휴대성은 최대한 유지하면서...
보다 큰 화면의 스마트폰을 갖고 싶은 소비자의 니즈가 모여
갤럭시폴드라고 하는 폴더블폰의 등장을 불러온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갤럭시폴드는 고정관념 타파에서 시작했고, 최신 스마트폰 기술력으로 완성했다. 커다란 화면을 반으로 접을 뿐 아니라 다시 펼쳤을 때 스마트폰 사용성에 불편을 주지 않아야 한다.
올해 초 갤럭시폴드 출시 발표 이후 국내 출시일이 9월 6일로 확정, 판매되는 과정까지 여러가지 이슈가 발생했던 이유 역시 폴더블폰에 대한 예상치 못한 사용 문제 발생이었다. 삼성전자는 빠르게 관련 사항을 확인하였고, 보다 더 단단한 설계를 통해 이 부분에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갤럭시폴드의 접이 부분 주름이 눈에 거슬린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1세대 폴더블폰에서 느껴지는 제품 완성도는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다. 접이 부분만 놓고 뚫어져라 살펴보지 않는다면... 일상 생활 속 갤럭시폴드 사용 과정에서 느껴지는 접이 부분 주름은 어느 순간 관심 밖으로 사라지게 된다.
갤럭시폴드 카메라 사진 촬영 모습이다. 폴더블폰 갤럭시폴드의 접이 부분 주름이 걱정인 분들에게 주름 걱정을 잊게 만들어주는 사진 중 하나라 생각한다.
갤럭시 폴드를 바라보는 방향과 빛을 비추는 방향에 따라서 주름 부분이 강조될 수 있지만, 일상 생활 속 갤럭시폴드 사용 환경에서 접이 부분 주름은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부분으로 금방 잊혀질 것이며 보다 큰 화면의 갤럭시폴드에 두 눈이 휘둥그레질 것이다.
반으로 접은 갤럭시폴드를 펼쳤을 때 등장하는 크고 시원한 화면은 한 화면에 여러개의 앱을 실행하는 멀티테스킹 앱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목적지 경로 검색과 목적지 도착 날씨를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에서 맛집 검색 후 맛집으로 이동하는 최적 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웹서핑 사용 과정에서도 갤럭시폴드의 크기 시원한 화면은 스마트폰 보다 태블릿PC 사용성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스마트폰의 메인 기능이자 기본 기능인 '전화' 기능도 갤럭시폴드에서 사용하는 모습은 완전히 새로운 경험으로 느껴진다. 많은 분들이 폴더블폰에 관심 갖는 이유는 갤럭시폴드가 갖고 있는 디자인과 기능이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가까운 미래에 사용하게 될 미래형 스마트폰에 근접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 아닐까.
스마트폰 화면을 반으로 접을 수 있다는 것은 앞으로 스마트폰의 발전 방향에 맞는 가장 혁신적이고 현실적인 변화 모습이라 생각들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스마트폰의 경험을 뛰어넘다!
갤럭시폴드 5G
갤럭시폴드는 폴더블폰 중에서도 구현하기 어려운 '인폴딩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스마트폰 화면을 접었다 펼칠 때 안쪽으로 접느냐 바깥쪽으로 접느냐의 차이는 생각보다 훨씬 크고 중요한 부분이다.
갤럭시폴드의 인폴딩 방식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밀착된 모습으로 접힌다. 아웃폴딩 대비 인폴딩 방식의 갤럭시폴드는 접었을 때 양쪽 화면이 거의 달라 붙듯 접힌다. 접히는 각도 뿐 아니라 외부에 디스플레이가 노출되지 않아서 보다 더 안전하며, 한 손으로 폴더블폰을 접었다 폈다 할 때도 인폴딩 방식이 아웃폴딩보다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스마트폰을 반으로 접었다 펼 수 있는 갤럭시폴드는 최신 5G 기술로 빠르고 안정직인 5G 무선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SKT는 갤럭시폴드 5G 고객에게 다양한 SKT 5GX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SKT 멤버십 혜택 중 하나인 T데이(T Day)는 물론이고 5GX 요금제 가입 고객만을 위한 T멤버십 Big 5 제휴사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관련 글 : SK T멤버십 영화예매보다 더 강력한 T멤버쉽 혜택, 5GX 파리바게뜨 반값할인
갤럭시폴드 5G 구입 고객 입장에서 같은 가격에 구입한 5G 스마트폰을 보다 더 다양한 서비스로 활용 가능하다는 것은 매력적인 차이가 아닐 수 없다.
갤럭시폴드의 크고 시원한 화면을 적극 활용하여 모바일 스마트폰 게임을 즐기고 싶은 분들이라면... 갤럭시폴드의 폰게임 실행 모습에서 구매욕구를 느끼게 될 수 있다. 기존 스마트폰에서 경험한 폰게임의 실행 모습과는 전혀 다른 태블릿PC처럼 크고 시원한 게임 화면으로 보다 더 몰입해서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갤럭시폴드 5G에서 인기 모바일게임 배틀그라운드를 실행한 모습이다. 두개의 화면을 이어 붙인 폰더블폰이 아닌 하나의 화면으로 실행되는 폴더블폰의 진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폰게임 뿐 아니라 삼성전자에서 기본 제공하는 갤럭시폴드의 기본 서비스(앱 기능)도 갤럭시폴드의 크고 시원한 화면에서 사용해보면 전과 다른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 갤럭시폴드만의 매력을 특별한 앱이 아닌 기본 앱에서도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국내 출시된 5G 스마트폰 중에서 갤럭시폴드 5G는 5G 사용 환경에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동영상 콘텐츠를 보고, 게임을 즐기는 분들에게 갤럭시폴드 5G는 보다 크고 시원한 화면을 통해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기존 스마트폰과 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폴드 5G가 쾌적하게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가 5G다.
가볍게 들고 다니며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휴대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갤럭시폴드 5G는 태블릿처럼 커다란 화면을 갖고 있다. 갤럭시폴드 5G에서 넷플릭스 동영상을 시청할 때 SKT 5GX 서비스는 빠르고 안정적인 사용성을 제공해 버퍼링없는 쾌적한 스마트폰 사용 환경을 즐길 수 있다.
현재 5G 요금제 가입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은 LTE 대신 5G 가입 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의 변화를 원한다.
단순히 5G 스마트폰을 구입하기 위해서 비싼 가격의 5G 요금제를 가입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LTE 사용 당시 느껴지보지 못했던 새로운 5G 요금제에 대한 경험과 혜택을 원하는 것이다. SK텔레콤은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른 이통사 대비 보다 더 다양한 5GX 요금제 가입 혜택 및 5GX 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
모든 5G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내놓고자 다양한 5G 서비스를 출시 발표하고 있다.
LTE 대비 5G이 갖는 특장점인 빠르고 안정적인 5G 무선 데이터 활용을 위해서 고객들이 좋아하는 게임 방송을 '멀티뷰' 화면으로 제공하는 것도 SKT 5GX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중 하나다.
관련 글 : [5G 스마트폰 활용법] LCK 중계일정 옥수수앱 시청 추천 이유! SKT 5GX 멀티뷰
후회없는 선택
SKT 갤럭시폴드 5G
갤럭시폴드 5G 가격은 다른 플래그십 모델보다 높다. 상대적 비교는 물론이고 절대적 가격 비교에서도 갤럭시폴드 5G는 '비싼 스마트폰'이 맞다. 하지만, 비싸다고 해서 갤럭시폴드 5G가 사람들의 관심 밖으로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이미 우리는 SKT 갤럭시폴드 5G 출시일 당일 10여분만에 품절되는 모습을 확인했고, 그 모습에서 소비자가 보여주는 폴더블폰에 대한 새로운 경험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239만 8천원이라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갤럭시폴도 5G가 높은 인기와 관심을 받는 것은 구입 후 '후회없는 선택'이라 여겨지기 때문! 구입 당시에는 갤럭시폴드 5G 가격이 구입 자체를 고민하게 하지만, 구입 후에는 갤럭시폴드 5G가 갖고 있는 새로운 폴더블폰 사용 경험이 우리 기대 이상으로 피부에 와 닿는다.
스마트폰 게임을 평소 잘 하지 않는 필자도 배틀그라운드, 아스팔트8 등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갤럭시폴드 5G에서 실행 후 놀라운 경험을 했다. 동일한 게임이지만 갤럭시폴드 5G 실행 시 전혀 다른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
게임 뿐 아니라 넷플릭스, 유튜브 동영상 시청도, 크롬 모바일 웹브라우저 실행 후 웹 서핑도 갤럭시 폴드 5G는 이전 스마트폰과 다른 경험을 제공했고, 이런 차이가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갤럭시폴드 5G를 구입해 사용하는 분들이 '구입 후 후회없는 선택'이라 말할 수 있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
반으로 접을 수 있다!
폴더블폰, 삼성 갤럭시폴드
화면을 반으로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이 '폴더블폰, 갤럭시폴드(Galaxy Fold)'다. 스마트폰 화면을 반으로 접을 수 있다는 것이 혁신적인 모습임에는 분명하지만, 단순히 반으로 접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 소비자가 폴더블폰에 관심을 갖는 것은 아니다.
반으로 접을 수 있는 폴더블폰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현재 출시되는 스마트폰이 화면을 터치하고, 화면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고 있다는 점! 즉, 화면 크기가 커질수록 보다 더 편리하고 보다 더 몰입감있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하루 종일 휴대하고 다니는 스마트폰의 화면을 키우기 위해서 휴대성을 포기할 수는 없다.
기존 스마트폰이 갖고 있는 휴대성은 최대한 유지하면서...
보다 큰 화면의 스마트폰을 갖고 싶은 소비자의 니즈가 모여
갤럭시폴드라고 하는 폴더블폰의 등장을 불러온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갤럭시폴드는 고정관념 타파에서 시작했고, 최신 스마트폰 기술력으로 완성했다. 커다란 화면을 반으로 접을 뿐 아니라 다시 펼쳤을 때 스마트폰 사용성에 불편을 주지 않아야 한다.
올해 초 갤럭시폴드 출시 발표 이후 국내 출시일이 9월 6일로 확정, 판매되는 과정까지 여러가지 이슈가 발생했던 이유 역시 폴더블폰에 대한 예상치 못한 사용 문제 발생이었다. 삼성전자는 빠르게 관련 사항을 확인하였고, 보다 더 단단한 설계를 통해 이 부분에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갤럭시폴드의 접이 부분 주름이 눈에 거슬린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1세대 폴더블폰에서 느껴지는 제품 완성도는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다. 접이 부분만 놓고 뚫어져라 살펴보지 않는다면... 일상 생활 속 갤럭시폴드 사용 과정에서 느껴지는 접이 부분 주름은 어느 순간 관심 밖으로 사라지게 된다.
갤럭시폴드 카메라 사진 촬영 모습이다. 폴더블폰 갤럭시폴드의 접이 부분 주름이 걱정인 분들에게 주름 걱정을 잊게 만들어주는 사진 중 하나라 생각한다.
갤럭시 폴드를 바라보는 방향과 빛을 비추는 방향에 따라서 주름 부분이 강조될 수 있지만, 일상 생활 속 갤럭시폴드 사용 환경에서 접이 부분 주름은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부분으로 금방 잊혀질 것이며 보다 큰 화면의 갤럭시폴드에 두 눈이 휘둥그레질 것이다.
반으로 접은 갤럭시폴드를 펼쳤을 때 등장하는 크고 시원한 화면은 한 화면에 여러개의 앱을 실행하는 멀티테스킹 앱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목적지 경로 검색과 목적지 도착 날씨를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에서 맛집 검색 후 맛집으로 이동하는 최적 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웹서핑 사용 과정에서도 갤럭시폴드의 크기 시원한 화면은 스마트폰 보다 태블릿PC 사용성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스마트폰의 메인 기능이자 기본 기능인 '전화' 기능도 갤럭시폴드에서 사용하는 모습은 완전히 새로운 경험으로 느껴진다. 많은 분들이 폴더블폰에 관심 갖는 이유는 갤럭시폴드가 갖고 있는 디자인과 기능이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가까운 미래에 사용하게 될 미래형 스마트폰에 근접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 아닐까.
스마트폰 화면을 반으로 접을 수 있다는 것은 앞으로 스마트폰의 발전 방향에 맞는 가장 혁신적이고 현실적인 변화 모습이라 생각들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스마트폰의 경험을 뛰어넘다!
갤럭시폴드 5G
갤럭시폴드는 폴더블폰 중에서도 구현하기 어려운 '인폴딩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스마트폰 화면을 접었다 펼칠 때 안쪽으로 접느냐 바깥쪽으로 접느냐의 차이는 생각보다 훨씬 크고 중요한 부분이다.
갤럭시폴드의 인폴딩 방식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밀착된 모습으로 접힌다. 아웃폴딩 대비 인폴딩 방식의 갤럭시폴드는 접었을 때 양쪽 화면이 거의 달라 붙듯 접힌다. 접히는 각도 뿐 아니라 외부에 디스플레이가 노출되지 않아서 보다 더 안전하며, 한 손으로 폴더블폰을 접었다 폈다 할 때도 인폴딩 방식이 아웃폴딩보다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스마트폰을 반으로 접었다 펼 수 있는 갤럭시폴드는 최신 5G 기술로 빠르고 안정직인 5G 무선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SKT는 갤럭시폴드 5G 고객에게 다양한 SKT 5GX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SKT 멤버십 혜택 중 하나인 T데이(T Day)는 물론이고 5GX 요금제 가입 고객만을 위한 T멤버십 Big 5 제휴사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관련 글 : SK T멤버십 영화예매보다 더 강력한 T멤버쉽 혜택, 5GX 파리바게뜨 반값할인
갤럭시폴드 5G 구입 고객 입장에서 같은 가격에 구입한 5G 스마트폰을 보다 더 다양한 서비스로 활용 가능하다는 것은 매력적인 차이가 아닐 수 없다.
갤럭시폴드의 크고 시원한 화면을 적극 활용하여 모바일 스마트폰 게임을 즐기고 싶은 분들이라면... 갤럭시폴드의 폰게임 실행 모습에서 구매욕구를 느끼게 될 수 있다. 기존 스마트폰에서 경험한 폰게임의 실행 모습과는 전혀 다른 태블릿PC처럼 크고 시원한 게임 화면으로 보다 더 몰입해서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갤럭시폴드 5G에서 인기 모바일게임 배틀그라운드를 실행한 모습이다. 두개의 화면을 이어 붙인 폰더블폰이 아닌 하나의 화면으로 실행되는 폴더블폰의 진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폰게임 뿐 아니라 삼성전자에서 기본 제공하는 갤럭시폴드의 기본 서비스(앱 기능)도 갤럭시폴드의 크고 시원한 화면에서 사용해보면 전과 다른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 갤럭시폴드만의 매력을 특별한 앱이 아닌 기본 앱에서도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국내 출시된 5G 스마트폰 중에서 갤럭시폴드 5G는 5G 사용 환경에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동영상 콘텐츠를 보고, 게임을 즐기는 분들에게 갤럭시폴드 5G는 보다 크고 시원한 화면을 통해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기존 스마트폰과 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폴드 5G가 쾌적하게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가 5G다.
가볍게 들고 다니며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휴대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갤럭시폴드 5G는 태블릿처럼 커다란 화면을 갖고 있다. 갤럭시폴드 5G에서 넷플릭스 동영상을 시청할 때 SKT 5GX 서비스는 빠르고 안정적인 사용성을 제공해 버퍼링없는 쾌적한 스마트폰 사용 환경을 즐길 수 있다.
현재 5G 요금제 가입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은 LTE 대신 5G 가입 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의 변화를 원한다.
단순히 5G 스마트폰을 구입하기 위해서 비싼 가격의 5G 요금제를 가입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LTE 사용 당시 느껴지보지 못했던 새로운 5G 요금제에 대한 경험과 혜택을 원하는 것이다. SK텔레콤은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른 이통사 대비 보다 더 다양한 5GX 요금제 가입 혜택 및 5GX 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
모든 5G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내놓고자 다양한 5G 서비스를 출시 발표하고 있다.
LTE 대비 5G이 갖는 특장점인 빠르고 안정적인 5G 무선 데이터 활용을 위해서 고객들이 좋아하는 게임 방송을 '멀티뷰' 화면으로 제공하는 것도 SKT 5GX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중 하나다.
관련 글 : [5G 스마트폰 활용법] LCK 중계일정 옥수수앱 시청 추천 이유! SKT 5GX 멀티뷰
후회없는 선택
SKT 갤럭시폴드 5G
갤럭시폴드 5G 가격은 다른 플래그십 모델보다 높다. 상대적 비교는 물론이고 절대적 가격 비교에서도 갤럭시폴드 5G는 '비싼 스마트폰'이 맞다. 하지만, 비싸다고 해서 갤럭시폴드 5G가 사람들의 관심 밖으로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이미 우리는 SKT 갤럭시폴드 5G 출시일 당일 10여분만에 품절되는 모습을 확인했고, 그 모습에서 소비자가 보여주는 폴더블폰에 대한 새로운 경험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239만 8천원이라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갤럭시폴도 5G가 높은 인기와 관심을 받는 것은 구입 후 '후회없는 선택'이라 여겨지기 때문! 구입 당시에는 갤럭시폴드 5G 가격이 구입 자체를 고민하게 하지만, 구입 후에는 갤럭시폴드 5G가 갖고 있는 새로운 폴더블폰 사용 경험이 우리 기대 이상으로 피부에 와 닿는다.
스마트폰 게임을 평소 잘 하지 않는 필자도 배틀그라운드, 아스팔트8 등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갤럭시폴드 5G에서 실행 후 놀라운 경험을 했다. 동일한 게임이지만 갤럭시폴드 5G 실행 시 전혀 다른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
게임 뿐 아니라 넷플릭스, 유튜브 동영상 시청도, 크롬 모바일 웹브라우저 실행 후 웹 서핑도 갤럭시 폴드 5G는 이전 스마트폰과 다른 경험을 제공했고, 이런 차이가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갤럭시폴드 5G를 구입해 사용하는 분들이 '구입 후 후회없는 선택'이라 말할 수 있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
bmkim 3686 Views
접었다 폈다. 갤럭시 폴드 사용후기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가 9월 18일 SK텔레콤 등 통신사를 통해 2차 예약판매에 들어갑니다. 239만 8천원이라는 비싼가격에도 불구하고 지난 5일 온라인 사전예약시 15분만에 조기 판매되는 등 큰 관심과 인기를 끌었던만큼 2차 예약판매도 이변이 없으면 빠르게 매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SKT의 경우 9월 18일 오전 9시부터 예약을 진행하며, 개통은 9월 26일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전국 T월드 매장을 통해 바로주문 서비스를 받아 오늘도착, 찾아가는 개통, 택배 등을 통해 원하는 장소에서 배송과 개통이 진행되며, 푸짐한 기프트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자세한 정보는 티월드 다이렉트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링크 : http://shop.tworld.co.kr/exhibition/view?exhibitionId=P00000082
그럼 본격적으로 갤럭시 폴드를 살펴보겠습니다.
갤럭시 폴드의 가장 큰 특징은 접었을 때는 4.6인치의 커버 디스플레이를 통해 기존 스마트폰처럼 사용하다가 좀 더 큰 화면에서 콘텐츠를 즐기고 싶을 때 펼쳐서 7.3인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로 좀 더 크고 넓은 화면에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를 여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접었을 때 크기는 160.9 X 62.8 X 15.7~17.1mm로 올하반기에 출시한 갤럭시 노트10과 비교하면 세로 크기는 비슷하면서 가로는 좀 더 작고, 두께는 약 2배 정도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크기는 접은 상태에서 사용시 4.6인치 디스플레이를 한손으로 쉽게 조작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정도의 크기로 개인적으로 그립감과 한손으로 조작이 굉장히 편했습니다.
무게에 대한 부분도 언급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276g으로 일반 스마트폰 대비 약 2배 정도 무겁습니다. 참고로 제 지인들은 처음 갤럭시 폴드를 들었을 때 묵직하다, 생각보다 무겁다라는 표현을 할 정도로 다소 묵직한 무게를 자랑합니다.
4.6인치의 커버 디스플레이는 HD+ 해상도의 S-AMOLED가 적용되어 한 손에 쥐고 편하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커버 디스플레이 상단에는 접은 상태에서도 통화를 할 수 있도록 통화용 스피커가 적용되어 있고 10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통해 셀피 카메라 촬영 및 영상통화 등도 가능합니다.
측면에는 유심 삽입부와 볼륨(+,-) 버튼, 전원/홀드 버튼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지문인식센서인데요. 갤럭시S 시리즈나 노트 시리즈처럼 스크린 지문인식이 아닌 측면에 적용해 접은 상태나 펼친 상태에서도 지문인식 센서를 통해 잠금해제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기존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에 적응하고 사용하는 분이라면 다소 불편할 수 있으며, 저와 같이 왼손잡이는 좀 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갤럭시 폴드의 접히는 힌지 부분은 별도의 조작버튼이 없고 삼성전자의 로고로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내구성에 대한 부분은 좀 더 오래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삼성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테스트를 통해 20만회 테스트를 거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부분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저도 수백차례 접었다 펼쳤다는 반복해봤는데요. 전혀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상단과 하단에는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의 음향 기술로 완성한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해 보다 생생한 사운드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데요. 실제로 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할 때 실감나는 사운드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하단에도 마이크와 스피커 그리고 충전 및 데이터 전송을 위한 USB Type-C 포트가 있습니다.
참고로 갤럭시 폴드에도 노트10과 A90 같이 3.5mm 이어폰 단자를 지원하지 않는 등 향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에서 3.5mm 이어폰 단자는 특정 단말기를 제외하고 지원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폴드는 스페이스 실버(Space Silver)와 코스모스 블랙(Cosmos Black)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어 원하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최초 함께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마션 그린(Martian Green), 아스트로 블루(Astro Blue) 색상은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습니다.
후면에는 16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듀얼 조리개를 지원하는 12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1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등 트리플 카메라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접었을 때 꽤 두꺼워지는데, 카툭튀까지 적용되어 바닥에 놓을 때 카메라가 바닥에 먼저 닿는 부분은 아쉽습니다.
이제 갤럭시 폴드를 한번 펼쳐볼까요?
접고 펼칠 때 느낌은 좋습니다. 힌지에서 반자동으로 어느 정도 범위를 넘어서면 펼쳐지고 닫아지는 느낌이 들어 힘을 적게 들여 접고 펼칠 수 있었습니다.
4.6인치의 커버 디스플레이를 통해 기존 스마트폰과 같이 전화나 문자, 다양한 앱을 사용하다가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앱이나 콘텐츠를 이용하고 싶다면 펼쳐서 7.3인치 내부 디스플레이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7.3인치 디스플레이는 QXGA+ 해상도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로 넓은 크기에 선명하고 밝아 좀 더 쾌적하게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우측 상단에는 1000만 화소 카메라와 800만 화소 카메라의 듀얼 카메라가 있어 셀피 촬영이나 영상 통화 그외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만족스러운 것은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사용하던 앱을 펼쳤을 때 끊김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실제로 제가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웹 서핑을 하고 있다가 펼치면 내부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에서 똑같은 콘텐츠를 큰 화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같은 방법으로 제가 평소 즐기는 게임을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즐겼는데요. 기존의 스마트폰들이 5인치~6인치대가 많은만큼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즐기기엔 조금 답답한 느낌이 있었다면 펼쳤을 때 단순히 화면이 확대 되는 것이 아니라 화면의 비율과 해상도에 맞게 최적화되어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앱 연속성(App Continuity)을 지원해 화면을 펼쳤다고 해서 게임이 새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최적화되어 이어서 플레이가 가능해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또한, 갤럭시 폴드는 7.3인치 대화면을 원하는 대로 2분할 혹은 3분할로 나눠 여러 개의 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액티브 윈도우(Multi-Active Window) 기능을 지원하는데요.
마치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사용하는 듯한 멀티 태스킹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왼쪽에 유튜브를 띄우고, 오른쪽에 블로그, 쇼핑몰은 물론 팝업창으로 웹브라우저나 갤러리, 계산기 등을 팝업처럼 띄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몇가지 한가지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커버 디스플레이의 경우 모서리가 라운드 처리되어 있는데요. 이러한 라운드 처리는 보기에는 좋지만 특정 앱이나 게임 등에 모서리에 글이나 내용이 표현되거나 버튼이 있는 경우 조작이 어렵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펼친 7.3인치 내부 디스플레이 또한 가운데 주름 문제와 디스플레이의 재질이 유리 재질이 아닌 실리콘이 코팅된 느낌의 재질이라 뾰족한 손톱으로 콕콕 눌러서 선택할 경우 액정에 흔적이 남았습니다.
만약 디스플레이를 펼쳐서 게임을 즐길 경우 긴장하고 조작 버튼을 쌔게 누르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때도 누르는 부분이 기름이 번지는 듯하게 나타나 주의해야 겠습니다.
갤럭시 폴드의 성능은 AP는 스냅드래곤 855가 탑재되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배터리는 4235mAh 대용량 배터리를 지원합니다.
고속충전과 고속무선충전을 지원해 빠르게 충전이 가능합니다.
거기에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까지 지원해 다른 스마트폰이나 갤럭시 웨어러블 디바이스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내장용량은 512GB를 적용하며 외장 마이크로SD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RAM은 일반 PC처럼 강력한 12GB 램을 탑재해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해도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앞/뒷면과 안쪽 총 6개는 접어서 앞으로 들었을 때와 뒤로 들었을 때, 언제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트리플 카메라는 F2.2 화각, 123도의 시야각을 적용한 16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AF, OIS, F1.5/F2.4의12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PDAF, F2,4, OIS를 적용한 1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듀얼 OIS, 0.5배 출력, 광학 2배줌, 최대 디지털 10배줌, HDR10+ 영상 촬영, 라이브 포커스 등 카메라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화면이 커서 카메라 조직이 어렵지 않을까 예상했지만 셔터 버튼 위치를 자유자재로 옮겨 사용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7.3인치의 큰 화면에서 좀 더 선명하게 보고 디테일하게 촬영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그외에도 갤럭시 폴드에는 스마트폰을 PC와 같이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삼성 덱스(Samsung DeX)와 인공지능 빅스비(Bixby), 모바일 보안 플랫폼 삼성 녹스(Samsung Knox), 간편 결제 플랫폼 삼성 페이(Samsung Pay), 종합 건강 관리 애플리케이션 삼성 헬스(Samsung Health) 등 그동안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지원하는 대다수의 플랫폼을 모두 지원합니다. 괜히 239만 8천원의 초 고가 스마트폰이 아닌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를 열었다고 평가받는 갤럭시 폴드를 소개드렸습니다.
제가 직접 갤럭시 폴드를 사용해 봤을 때 일단 현존하는 최고의 스펙으로 여러개의 앱을 실행하고 즐겼을 때 끊기는 현상을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조금 무겁고 두껍긴 하지만 접고 다녔을 때 그립감이 좋고, 4.6인치의 화면을 한손으로 조작하기 편했습니다.
특히 접어서 사용하다가 펼쳤을 때 끊김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7.3인치의 넓은 화면은 좀 더 쾌적하게 앱이나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기 좋았고, 강력한 멀티태스킹 기능으로 다양한 앱을 동시에 실행해서 사용하기에도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5G를 지원해 강력한 하드웨어와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그리고 5G의 만남으로 폴더블 스마트폰만의 새로운 사용성을 경험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제 지인 중 1세대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피해라 라는 얘기를 하는 분이 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공감하지 않습니다. 제가 갤럭시S1, 갤럭시 노트1을 처음 사용했을 때 당시 경쟁사 스마트폰 보다 훨씬 좋았거든요. 갤럭시 폴드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갤럭시 폴드를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비싼 가격이 아쉽긴 하지만 경제적으로 여유가 되는 분이라면 저는 개인적으로 강력 추천하고 싶습니다.
접었다 폈다. 갤럭시 폴드 사용후기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가 9월 18일 SK텔레콤 등 통신사를 통해 2차 예약판매에 들어갑니다. 239만 8천원이라는 비싼가격에도 불구하고 지난 5일 온라인 사전예약시 15분만에 조기 판매되는 등 큰 관심과 인기를 끌었던만큼 2차 예약판매도 이변이 없으면 빠르게 매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SKT의 경우 9월 18일 오전 9시부터 예약을 진행하며, 개통은 9월 26일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전국 T월드 매장을 통해 바로주문 서비스를 받아 오늘도착, 찾아가는 개통, 택배 등을 통해 원하는 장소에서 배송과 개통이 진행되며, 푸짐한 기프트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자세한 정보는 티월드 다이렉트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링크 : http://shop.tworld.co.kr/exhibition/view?exhibitionId=P00000082
그럼 본격적으로 갤럭시 폴드를 살펴보겠습니다.
갤럭시 폴드의 가장 큰 특징은 접었을 때는 4.6인치의 커버 디스플레이를 통해 기존 스마트폰처럼 사용하다가 좀 더 큰 화면에서 콘텐츠를 즐기고 싶을 때 펼쳐서 7.3인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로 좀 더 크고 넓은 화면에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를 여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접었을 때 크기는 160.9 X 62.8 X 15.7~17.1mm로 올하반기에 출시한 갤럭시 노트10과 비교하면 세로 크기는 비슷하면서 가로는 좀 더 작고, 두께는 약 2배 정도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크기는 접은 상태에서 사용시 4.6인치 디스플레이를 한손으로 쉽게 조작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정도의 크기로 개인적으로 그립감과 한손으로 조작이 굉장히 편했습니다.
무게에 대한 부분도 언급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276g으로 일반 스마트폰 대비 약 2배 정도 무겁습니다. 참고로 제 지인들은 처음 갤럭시 폴드를 들었을 때 묵직하다, 생각보다 무겁다라는 표현을 할 정도로 다소 묵직한 무게를 자랑합니다.
4.6인치의 커버 디스플레이는 HD+ 해상도의 S-AMOLED가 적용되어 한 손에 쥐고 편하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커버 디스플레이 상단에는 접은 상태에서도 통화를 할 수 있도록 통화용 스피커가 적용되어 있고 10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통해 셀피 카메라 촬영 및 영상통화 등도 가능합니다.
측면에는 유심 삽입부와 볼륨(+,-) 버튼, 전원/홀드 버튼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지문인식센서인데요. 갤럭시S 시리즈나 노트 시리즈처럼 스크린 지문인식이 아닌 측면에 적용해 접은 상태나 펼친 상태에서도 지문인식 센서를 통해 잠금해제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기존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에 적응하고 사용하는 분이라면 다소 불편할 수 있으며, 저와 같이 왼손잡이는 좀 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갤럭시 폴드의 접히는 힌지 부분은 별도의 조작버튼이 없고 삼성전자의 로고로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내구성에 대한 부분은 좀 더 오래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삼성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테스트를 통해 20만회 테스트를 거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부분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저도 수백차례 접었다 펼쳤다는 반복해봤는데요. 전혀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상단과 하단에는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의 음향 기술로 완성한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해 보다 생생한 사운드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데요. 실제로 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할 때 실감나는 사운드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하단에도 마이크와 스피커 그리고 충전 및 데이터 전송을 위한 USB Type-C 포트가 있습니다.
참고로 갤럭시 폴드에도 노트10과 A90 같이 3.5mm 이어폰 단자를 지원하지 않는 등 향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에서 3.5mm 이어폰 단자는 특정 단말기를 제외하고 지원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폴드는 스페이스 실버(Space Silver)와 코스모스 블랙(Cosmos Black)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어 원하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최초 함께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마션 그린(Martian Green), 아스트로 블루(Astro Blue) 색상은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습니다.
후면에는 16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듀얼 조리개를 지원하는 12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1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등 트리플 카메라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접었을 때 꽤 두꺼워지는데, 카툭튀까지 적용되어 바닥에 놓을 때 카메라가 바닥에 먼저 닿는 부분은 아쉽습니다.
이제 갤럭시 폴드를 한번 펼쳐볼까요?
접고 펼칠 때 느낌은 좋습니다. 힌지에서 반자동으로 어느 정도 범위를 넘어서면 펼쳐지고 닫아지는 느낌이 들어 힘을 적게 들여 접고 펼칠 수 있었습니다.
4.6인치의 커버 디스플레이를 통해 기존 스마트폰과 같이 전화나 문자, 다양한 앱을 사용하다가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앱이나 콘텐츠를 이용하고 싶다면 펼쳐서 7.3인치 내부 디스플레이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7.3인치 디스플레이는 QXGA+ 해상도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로 넓은 크기에 선명하고 밝아 좀 더 쾌적하게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우측 상단에는 1000만 화소 카메라와 800만 화소 카메라의 듀얼 카메라가 있어 셀피 촬영이나 영상 통화 그외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만족스러운 것은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사용하던 앱을 펼쳤을 때 끊김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실제로 제가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웹 서핑을 하고 있다가 펼치면 내부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에서 똑같은 콘텐츠를 큰 화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같은 방법으로 제가 평소 즐기는 게임을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즐겼는데요. 기존의 스마트폰들이 5인치~6인치대가 많은만큼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즐기기엔 조금 답답한 느낌이 있었다면 펼쳤을 때 단순히 화면이 확대 되는 것이 아니라 화면의 비율과 해상도에 맞게 최적화되어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앱 연속성(App Continuity)을 지원해 화면을 펼쳤다고 해서 게임이 새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최적화되어 이어서 플레이가 가능해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또한, 갤럭시 폴드는 7.3인치 대화면을 원하는 대로 2분할 혹은 3분할로 나눠 여러 개의 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액티브 윈도우(Multi-Active Window) 기능을 지원하는데요.
마치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사용하는 듯한 멀티 태스킹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왼쪽에 유튜브를 띄우고, 오른쪽에 블로그, 쇼핑몰은 물론 팝업창으로 웹브라우저나 갤러리, 계산기 등을 팝업처럼 띄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몇가지 한가지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커버 디스플레이의 경우 모서리가 라운드 처리되어 있는데요. 이러한 라운드 처리는 보기에는 좋지만 특정 앱이나 게임 등에 모서리에 글이나 내용이 표현되거나 버튼이 있는 경우 조작이 어렵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펼친 7.3인치 내부 디스플레이 또한 가운데 주름 문제와 디스플레이의 재질이 유리 재질이 아닌 실리콘이 코팅된 느낌의 재질이라 뾰족한 손톱으로 콕콕 눌러서 선택할 경우 액정에 흔적이 남았습니다.
만약 디스플레이를 펼쳐서 게임을 즐길 경우 긴장하고 조작 버튼을 쌔게 누르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때도 누르는 부분이 기름이 번지는 듯하게 나타나 주의해야 겠습니다.
갤럭시 폴드의 성능은 AP는 스냅드래곤 855가 탑재되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배터리는 4235mAh 대용량 배터리를 지원합니다.
고속충전과 고속무선충전을 지원해 빠르게 충전이 가능합니다.
거기에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까지 지원해 다른 스마트폰이나 갤럭시 웨어러블 디바이스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내장용량은 512GB를 적용하며 외장 마이크로SD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RAM은 일반 PC처럼 강력한 12GB 램을 탑재해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해도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앞/뒷면과 안쪽 총 6개는 접어서 앞으로 들었을 때와 뒤로 들었을 때, 언제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트리플 카메라는 F2.2 화각, 123도의 시야각을 적용한 16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AF, OIS, F1.5/F2.4의12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PDAF, F2,4, OIS를 적용한 1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듀얼 OIS, 0.5배 출력, 광학 2배줌, 최대 디지털 10배줌, HDR10+ 영상 촬영, 라이브 포커스 등 카메라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화면이 커서 카메라 조직이 어렵지 않을까 예상했지만 셔터 버튼 위치를 자유자재로 옮겨 사용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7.3인치의 큰 화면에서 좀 더 선명하게 보고 디테일하게 촬영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그외에도 갤럭시 폴드에는 스마트폰을 PC와 같이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삼성 덱스(Samsung DeX)와 인공지능 빅스비(Bixby), 모바일 보안 플랫폼 삼성 녹스(Samsung Knox), 간편 결제 플랫폼 삼성 페이(Samsung Pay), 종합 건강 관리 애플리케이션 삼성 헬스(Samsung Health) 등 그동안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지원하는 대다수의 플랫폼을 모두 지원합니다. 괜히 239만 8천원의 초 고가 스마트폰이 아닌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를 열었다고 평가받는 갤럭시 폴드를 소개드렸습니다.
제가 직접 갤럭시 폴드를 사용해 봤을 때 일단 현존하는 최고의 스펙으로 여러개의 앱을 실행하고 즐겼을 때 끊기는 현상을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조금 무겁고 두껍긴 하지만 접고 다녔을 때 그립감이 좋고, 4.6인치의 화면을 한손으로 조작하기 편했습니다.
특히 접어서 사용하다가 펼쳤을 때 끊김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7.3인치의 넓은 화면은 좀 더 쾌적하게 앱이나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기 좋았고, 강력한 멀티태스킹 기능으로 다양한 앱을 동시에 실행해서 사용하기에도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5G를 지원해 강력한 하드웨어와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그리고 5G의 만남으로 폴더블 스마트폰만의 새로운 사용성을 경험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제 지인 중 1세대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피해라 라는 얘기를 하는 분이 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공감하지 않습니다. 제가 갤럭시S1, 갤럭시 노트1을 처음 사용했을 때 당시 경쟁사 스마트폰 보다 훨씬 좋았거든요. 갤럭시 폴드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갤럭시 폴드를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비싼 가격이 아쉽긴 하지만 경제적으로 여유가 되는 분이라면 저는 개인적으로 강력 추천하고 싶습니다.
bmkim 4337 Views
2019년도의 첫 한 달이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새해 계획하신 바 잘 이루고 계신지요?
저는 묵묵히 미래에 대한 계획을 차근차근 이루어나가고 있습니다 :)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2019 에어맥스 데이 우승작들의 발매 정보입니다.
매년 스니커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나이키 에어맥스 데이, 지금부터 함께 보실까요?
2019 NIKE AIR MAX DAY
작년이죠, 2018년에는 하나의 우승작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던 그 제품. 바로 션 위더스푼 X 나이키 에어맥스 1/97 입니다.
발매 당시 엄청난 화제를 일으켰으며, 현재 리셀가 또한 굉장히 높은 가격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나이키의 아이코닉 한 에어맥스 1과 에어맥스 97이 합쳐졌다는 것, 그리고 전체적인 색감을 비비드하게 썼다는 점이 제품의 희소성에 크나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저도 구매해서 실착하고 싶은 제품 중 하나입니다.
제가 앞선 에어맥스 720 포스팅에서 작성했던 것처럼, 작년 에어맥스 데이에는 션 위더스푼 에어맥스 제품뿐만 아니라 베이퍼맥스 2.0 플라이니트, 에어 베이퍼맥스 97, 에어맥스 270, 에어맥스 180, 에어맥스 93, 에어맥스 플러스 등이 발매되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올해는 과연 어떤 제품들이 출시가 될까요?
에어맥스 720과 에어맥스 디아 등 새로운 제품들도 나오겠지만, 기존에 나온 제품을 재해석한 제품들에 눈길이 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올해 에어맥스 데이는 에어맥스 출시 30주년을 기념하여 세계 6개 도시에서 팬들이 직접 에어맥스를 디자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였고, 전 세계 온라인 투표를 통해 각 도시를 대표하는 총 6가지의 디자인이 선정되었습니다.
대망의 2019 에어맥스 데이 우승작들을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자랑스러운 한국의 제품, 그래픽 디자이너 신광 님이 제작하신 '에어맥스 97 네온 서울' 입니다.
화려하게 빛나는 한국의 네온사인 간판들을 모티브로 제작한 제품으로, 무광택의 흑백 갑피에 태극문양을 형상화한 형광 무늬를 가미하여 서울의 밤을 표현하였습니다.
기존에 발매되고 있는 에어맥스 97과는 다르게 스우시가 크게 위치한 점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6개의 우승작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 * 국뽕 주의
2번째 소개해드릴 제품은 가브리엘 세라노 님이 디자인한 '에어맥스 98 LA MEZCLA' 입니다.
LA MECLA는 혼합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뉴욕에서 선정된 제품으로써 발목 부분의 갈색 그라데이션이 다양한 인종이 모인 뉴욕의 모습을 표현했다고 하네요. 또한 자유의 여신상에서 가져온 밝은 청동색의 색감으로 끈과 로고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이 제품도 무난하게 이쁘지 않으신가요? 저는 기회가 된다면 이 제품도 꼭 구매를.. * 전부 다 구매..?
이번 제품은 조금 독특한 모양의 제품입니다.
바로 프랑스 파리에서 선정된 '에어 베이퍼맥스 플러스 PARIS WORKS IN PROGRESS' 제품입니다.
파리는 공사 중이라는 의미를 담은 제품으로써 우승자인 루 메테론 님은 패션과 건축, 인물 사진 등을 주로 찍는 사진 작가입니다. 신축 공사에 들어간 파리 법원의 모습을 모티브로 하여 미래적인 스타일의 운동화를 완성시켰습니다. 파리의 고급스럽고 화려한 모습 이면의 또 다른 파리를 보여줬다는 점이 큰 반응을 일으킨 것 같습니다.
요 제품은 실착했을 때 어떤 느낌일지 잘 가늠이 가질 않네요. 제품이 출시되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듯싶습니다.
에어맥스 제품 중 대중적으로 많이 사랑받는 제품은 역시 97 제품인 듯싶습니다. 남, 여 노소 무난하게 착용할 수 있다는 점이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는 요인 아닐까요?
'에어맥스 97 네온 서울'과 마찬가지로 에어맥스 97을 기반으로 제작된 '에어맥스 97 LONDON SUMMER OF LOVE' 입니다. 런던, 사랑의 여름이라는 뜻의 이 제품은 그래픽 디자이너 재스민 라소드 님이 디자인하였습니다. 런던의 어느 여름, 사랑하는 사람과 공원에서 보낸 시간을 떠올리며 제품을 디자인했다고 하는데요. 에어 부분의 형광 노랑은 잔디밭 위로 햇빛이 비치는 잔디밭의 모습을 떠올리며 입힌 색이라고 합니다. 런던 공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제품을 통해 보여주려고 한 점이 눈에 띄네요. 전체적으로 밝은 색의 색감을 썼기에 인기가 좋을 거 같습니다.
또다시 에어맥스 97입니다 !
중국 우승작 '에어맥스 97 SH KALEIDOSCOPE' 인데요. 상하이의 천변만화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우승자 캐시 루 님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상하이와 끊임없이 변화와 소멸을 거듭하는 구름이 닮았다는 점에 착안하여 제품을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빠르게 움직이는 구름을 제품에 투영시키려고 한 듯싶네요. 실제 제품의 갑피 또한 독특하게 형성되어있습니다. 색감 또한 맑은 하늘의 느낌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네요. 워낙 색감이 밝아서 호불호가 갈릴 듯합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제품, '에어맥스 1 TOKYO MAZE' 입니다. 도쿄의 미로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우승자 유타 님은 혼란스럽고 분주해 보이는 도쿄의 모습을 이 제품을 통해 보여주려 했다 합니다. 촘촘하게 교차되어 있는 지하철, 작은 면적에 조밀하게 들어가 있는 도시와 건축물을 미로와 같은 형태로 그려냈습니다. 엠보싱 처리된 회색 가죽은 도시의 콘크리트 표면을, 빨간 에어 쿠션은 도쿄타워의 빛을 형상화했다고 하네요. 일본 스니커 팬들이 굉장히 좋아할 듯한 디자인과 디테일이라 생각합니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정말 많을 듯싶네요.
지금까지 총 6가지의 2019 에어맥스 데이 우승작들을 만나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제품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전 세계인들의 선택을 받아 선정된 2019 에어맥스 데이 우승작, 3월 26일 나이키 에어맥스 데이를 통해 공개됩니다. 모두 원하시는 제품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Hej_D 였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From. Hej : D
2019년도의 첫 한 달이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새해 계획하신 바 잘 이루고 계신지요?
저는 묵묵히 미래에 대한 계획을 차근차근 이루어나가고 있습니다 :)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2019 에어맥스 데이 우승작들의 발매 정보입니다.
매년 스니커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나이키 에어맥스 데이, 지금부터 함께 보실까요?
2019 NIKE AIR MAX DAY
작년이죠, 2018년에는 하나의 우승작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던 그 제품. 바로 션 위더스푼 X 나이키 에어맥스 1/97 입니다.
발매 당시 엄청난 화제를 일으켰으며, 현재 리셀가 또한 굉장히 높은 가격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나이키의 아이코닉 한 에어맥스 1과 에어맥스 97이 합쳐졌다는 것, 그리고 전체적인 색감을 비비드하게 썼다는 점이 제품의 희소성에 크나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저도 구매해서 실착하고 싶은 제품 중 하나입니다.
제가 앞선 에어맥스 720 포스팅에서 작성했던 것처럼, 작년 에어맥스 데이에는 션 위더스푼 에어맥스 제품뿐만 아니라 베이퍼맥스 2.0 플라이니트, 에어 베이퍼맥스 97, 에어맥스 270, 에어맥스 180, 에어맥스 93, 에어맥스 플러스 등이 발매되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올해는 과연 어떤 제품들이 출시가 될까요?
에어맥스 720과 에어맥스 디아 등 새로운 제품들도 나오겠지만, 기존에 나온 제품을 재해석한 제품들에 눈길이 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올해 에어맥스 데이는 에어맥스 출시 30주년을 기념하여 세계 6개 도시에서 팬들이 직접 에어맥스를 디자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였고, 전 세계 온라인 투표를 통해 각 도시를 대표하는 총 6가지의 디자인이 선정되었습니다.
대망의 2019 에어맥스 데이 우승작들을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자랑스러운 한국의 제품, 그래픽 디자이너 신광 님이 제작하신 '에어맥스 97 네온 서울' 입니다.
화려하게 빛나는 한국의 네온사인 간판들을 모티브로 제작한 제품으로, 무광택의 흑백 갑피에 태극문양을 형상화한 형광 무늬를 가미하여 서울의 밤을 표현하였습니다.
기존에 발매되고 있는 에어맥스 97과는 다르게 스우시가 크게 위치한 점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6개의 우승작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 * 국뽕 주의
2번째 소개해드릴 제품은 가브리엘 세라노 님이 디자인한 '에어맥스 98 LA MEZCLA' 입니다.
LA MECLA는 혼합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뉴욕에서 선정된 제품으로써 발목 부분의 갈색 그라데이션이 다양한 인종이 모인 뉴욕의 모습을 표현했다고 하네요. 또한 자유의 여신상에서 가져온 밝은 청동색의 색감으로 끈과 로고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이 제품도 무난하게 이쁘지 않으신가요? 저는 기회가 된다면 이 제품도 꼭 구매를.. * 전부 다 구매..?
이번 제품은 조금 독특한 모양의 제품입니다.
바로 프랑스 파리에서 선정된 '에어 베이퍼맥스 플러스 PARIS WORKS IN PROGRESS' 제품입니다.
파리는 공사 중이라는 의미를 담은 제품으로써 우승자인 루 메테론 님은 패션과 건축, 인물 사진 등을 주로 찍는 사진 작가입니다. 신축 공사에 들어간 파리 법원의 모습을 모티브로 하여 미래적인 스타일의 운동화를 완성시켰습니다. 파리의 고급스럽고 화려한 모습 이면의 또 다른 파리를 보여줬다는 점이 큰 반응을 일으킨 것 같습니다.
요 제품은 실착했을 때 어떤 느낌일지 잘 가늠이 가질 않네요. 제품이 출시되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듯싶습니다.
에어맥스 제품 중 대중적으로 많이 사랑받는 제품은 역시 97 제품인 듯싶습니다. 남, 여 노소 무난하게 착용할 수 있다는 점이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는 요인 아닐까요?
'에어맥스 97 네온 서울'과 마찬가지로 에어맥스 97을 기반으로 제작된 '에어맥스 97 LONDON SUMMER OF LOVE' 입니다. 런던, 사랑의 여름이라는 뜻의 이 제품은 그래픽 디자이너 재스민 라소드 님이 디자인하였습니다. 런던의 어느 여름, 사랑하는 사람과 공원에서 보낸 시간을 떠올리며 제품을 디자인했다고 하는데요. 에어 부분의 형광 노랑은 잔디밭 위로 햇빛이 비치는 잔디밭의 모습을 떠올리며 입힌 색이라고 합니다. 런던 공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제품을 통해 보여주려고 한 점이 눈에 띄네요. 전체적으로 밝은 색의 색감을 썼기에 인기가 좋을 거 같습니다.
또다시 에어맥스 97입니다 !
중국 우승작 '에어맥스 97 SH KALEIDOSCOPE' 인데요. 상하이의 천변만화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우승자 캐시 루 님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상하이와 끊임없이 변화와 소멸을 거듭하는 구름이 닮았다는 점에 착안하여 제품을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빠르게 움직이는 구름을 제품에 투영시키려고 한 듯싶네요. 실제 제품의 갑피 또한 독특하게 형성되어있습니다. 색감 또한 맑은 하늘의 느낌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네요. 워낙 색감이 밝아서 호불호가 갈릴 듯합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제품, '에어맥스 1 TOKYO MAZE' 입니다. 도쿄의 미로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우승자 유타 님은 혼란스럽고 분주해 보이는 도쿄의 모습을 이 제품을 통해 보여주려 했다 합니다. 촘촘하게 교차되어 있는 지하철, 작은 면적에 조밀하게 들어가 있는 도시와 건축물을 미로와 같은 형태로 그려냈습니다. 엠보싱 처리된 회색 가죽은 도시의 콘크리트 표면을, 빨간 에어 쿠션은 도쿄타워의 빛을 형상화했다고 하네요. 일본 스니커 팬들이 굉장히 좋아할 듯한 디자인과 디테일이라 생각합니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정말 많을 듯싶네요.
지금까지 총 6가지의 2019 에어맥스 데이 우승작들을 만나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제품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전 세계인들의 선택을 받아 선정된 2019 에어맥스 데이 우승작, 3월 26일 나이키 에어맥스 데이를 통해 공개됩니다. 모두 원하시는 제품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Hej_D 였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From. Hej : D
bmkim 4887 Views
MWC 2019 최고의 화두는 단연코 '폴더블폰' 임을 아무도 의심하지 않았다. 삼성 갤럭시S 10 언팩은 성황리에 끝났고 우리는 바로 폴더블폰을 만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 몇 년 만에 두근거림을 느꼈습니다.
사실 요 몇 년 스마트폰 시장에 혁신 다운 혁신이 없었던 것은 사실이니 말입니다!
하지만 정작 뚜껑을 열어본 MWC 2019는 예상과 달랐습니다.
폴더블폰을 선보이겠다고 호기롭게 외치던 제조사들은 슬그머니 꼬리를 내렸고, 정작 폴더블폰을 전시한 삼성과 화웨이도 멀찌감치 유리관에 기기를 넣어두고 접근금지를 선언했습니다.
사실 삼성의 인폴딩 방식 스마트폰은 언팩에서 상당히 센세이셔널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후 접었을 때 전면 디스플레이 베젤이 너무 넓고 디스플레이가 너무 작아 실제로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인폴딩 방식인 삼성 갤럭시 폴드 / 아웃 폴딩 방식의 화웨이 메이트X 2개의 폴더블폰 모두 가운데 부분이 쭈글쭈글하다 혹은 자국이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WMC2019 전시장에서 요리조리 보았는데... 어둡기도 하고 또 전시된 제품은 새것이니 화면 상의 자국을 딱히 지적하기 어려웠지만 직접 본 관람객 분들은 '자국이 보이는 것 같다'라는 말을 많이 하시더군요!^^;
제가 찍은 사진에도 굴곡이 좀 보이긴 했습니다.
갤럭시 폴드 폴더블폰은 하루에 100번 접었다 폈다 할 때 1년 정도는 내구성 문제가 없다 라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그렇다 하더라도 평균 2년 정도 사용하는 스마트폰 사용기간에 아직 못미친다는 점이 아쉬운 점입니다.
곧 5G폰 버전으로 출시한다는데 정말 가능할지 이런 의문이 드는 가운데 200만원 넘는 가격도 걱정스럽네요!!
삼성을 경쟁자로 생각하고 있는 듯한 화웨이는 어떨까요?
화웨이도 지지 않고 보란 듯이 더 비~싸게 화웨이 메이트X를 출시했습니다.
밖으로 접는 아웃폴딩 방식이긴 하지만 펼쳤을 때 화면이 갤럭시 폴드보다 더 크고 넓게 펼쳐진 화면 쪽에 노치가 없어서 잠깐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계속 힘을 받는 디스플레이 가운데 부분이 우글우글해져 시연 중에 펴려는 모습도 보이고, 정작 앱을 사용할 어떻게 보이는지 시연하지 못해 삼성에 비해 한참 뒤처진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제가 WMC 2019 화웨이 행사장에서 촬영한 폴더블폰 메이트 X입니다. 다들 촬영하느라 난리라서 화면에 다른 모습이 비치긴 했지만 확실히 좀 우글거리는 느낌은 있었습니다.
뒷면은 원래 들어가지 못하게 되어있는데 서있는 직원에게 부탁하니 뒤면 촬영을 해주더라고요! 왼쪽에 '라이카'라고 적혀있는 로고는 반갑긴 했습니다. 화웨이 스마트폰의 라이카 협업의 결과물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으니까요!
아무튼 7.3인치인 갤럭시 폴드나 8인치 대인 메이트X나 아직은 일상생활에서 문제 없이 쓸 수 있다는 검증을 받았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LG 디스플레이가 있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기술력 면에서는 앞서 있다고 평가받는 LG전자가 무리해서 폴더블폰을 내지 않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아무튼 지금은 뭐가 좋네~ 뭐가 나쁘네~ 할 단계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직 1세대 제품이고 분명 개선된 제품이 나올 것이고요. 그때 '펼치는 혹은 접는 스마트폰'의 진정한 승자가 누구일지 가려질 것 같습니다!
MWC 2019 최고의 화두는 단연코 '폴더블폰' 임을 아무도 의심하지 않았다. 삼성 갤럭시S 10 언팩은 성황리에 끝났고 우리는 바로 폴더블폰을 만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 몇 년 만에 두근거림을 느꼈습니다.
사실 요 몇 년 스마트폰 시장에 혁신 다운 혁신이 없었던 것은 사실이니 말입니다!
하지만 정작 뚜껑을 열어본 MWC 2019는 예상과 달랐습니다.
폴더블폰을 선보이겠다고 호기롭게 외치던 제조사들은 슬그머니 꼬리를 내렸고, 정작 폴더블폰을 전시한 삼성과 화웨이도 멀찌감치 유리관에 기기를 넣어두고 접근금지를 선언했습니다.
사실 삼성의 인폴딩 방식 스마트폰은 언팩에서 상당히 센세이셔널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후 접었을 때 전면 디스플레이 베젤이 너무 넓고 디스플레이가 너무 작아 실제로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인폴딩 방식인 삼성 갤럭시 폴드 / 아웃 폴딩 방식의 화웨이 메이트X 2개의 폴더블폰 모두 가운데 부분이 쭈글쭈글하다 혹은 자국이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WMC2019 전시장에서 요리조리 보았는데... 어둡기도 하고 또 전시된 제품은 새것이니 화면 상의 자국을 딱히 지적하기 어려웠지만 직접 본 관람객 분들은 '자국이 보이는 것 같다'라는 말을 많이 하시더군요!^^;
제가 찍은 사진에도 굴곡이 좀 보이긴 했습니다.
갤럭시 폴드 폴더블폰은 하루에 100번 접었다 폈다 할 때 1년 정도는 내구성 문제가 없다 라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그렇다 하더라도 평균 2년 정도 사용하는 스마트폰 사용기간에 아직 못미친다는 점이 아쉬운 점입니다.
곧 5G폰 버전으로 출시한다는데 정말 가능할지 이런 의문이 드는 가운데 200만원 넘는 가격도 걱정스럽네요!!
삼성을 경쟁자로 생각하고 있는 듯한 화웨이는 어떨까요?
화웨이도 지지 않고 보란 듯이 더 비~싸게 화웨이 메이트X를 출시했습니다.
밖으로 접는 아웃폴딩 방식이긴 하지만 펼쳤을 때 화면이 갤럭시 폴드보다 더 크고 넓게 펼쳐진 화면 쪽에 노치가 없어서 잠깐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계속 힘을 받는 디스플레이 가운데 부분이 우글우글해져 시연 중에 펴려는 모습도 보이고, 정작 앱을 사용할 어떻게 보이는지 시연하지 못해 삼성에 비해 한참 뒤처진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제가 WMC 2019 화웨이 행사장에서 촬영한 폴더블폰 메이트 X입니다. 다들 촬영하느라 난리라서 화면에 다른 모습이 비치긴 했지만 확실히 좀 우글거리는 느낌은 있었습니다.
뒷면은 원래 들어가지 못하게 되어있는데 서있는 직원에게 부탁하니 뒤면 촬영을 해주더라고요! 왼쪽에 '라이카'라고 적혀있는 로고는 반갑긴 했습니다. 화웨이 스마트폰의 라이카 협업의 결과물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으니까요!
아무튼 7.3인치인 갤럭시 폴드나 8인치 대인 메이트X나 아직은 일상생활에서 문제 없이 쓸 수 있다는 검증을 받았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LG 디스플레이가 있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기술력 면에서는 앞서 있다고 평가받는 LG전자가 무리해서 폴더블폰을 내지 않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아무튼 지금은 뭐가 좋네~ 뭐가 나쁘네~ 할 단계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직 1세대 제품이고 분명 개선된 제품이 나올 것이고요. 그때 '펼치는 혹은 접는 스마트폰'의 진정한 승자가 누구일지 가려질 것 같습니다!
bmkim 4086 Views
[IT]
펼쳐서 나빌레라,
삼성의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출시일부터 가격 총정리
글 · 사진 / 폭스토리(foxtory.blog.me)
2년 반 쓴, 핸드폰을 바꿀 때가 왔다. 한국시간으로 02월 19일 새벽 4시. 게슴츠레하게 뜬 눈을 비비고,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19'의 생중계 영상을 켰다. 소개될 제품의 면모는 이미 '유출'을 통해 한 차례 접했던 만큼, 확정적 정보를 들고 지갑을 열 제품을 고르기 위해서였다.
두 시간 남짓했던 행사. 언어는 달랐지만, 주요 특징과 전략 디바이스의 다양한 면모를 살피는 데 있어서 지루함은 없었다. 특히, 접으면 4.6인치, 펼치면 7.3에 달하는 최초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가 선사한 감동은 상당했다. 현장에서 저마다의 환호가 쏟아진 이유도 이 때문이었다. |
우리가 원했지만, 만날 수 없었던 그것
|
'갤럭시 폴드 가격'은 1,980달러,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222만 3,540원이 된다. 200만 원을 훌쩍 넘길 거란 예상은 진작부터 있었다. 하지만, 이만큼 완성도 높은 디바이스로 출시될 거란 사실은 누구도 예상치 못했으리라. 그야말로, '펼쳐서 나빌레라'. 활짝 펼쳐진 7.3인치의 화면은 한 마리의 나비가 됐다. |
| 자연스럽게 나비를 펼칠 수 있다. |
| 주요 특징은 영상에 자세히 담겨있다. |
세계 최초의 '삼성 폴더블폰'은 일종의 힌지 구조를 사용한 접이식 디스플레이가 사용됐다. 환호가 쏟아졌던 부분은 시제품이 공개된 직후였다. 펼쳤을 때 경계선이 전혀 보이지 않더라. 때문에 접었을 때는 4.6인치로 콤팩트한 크기를 자랑하면서, 펼쳤을 때는 태블릿에 준하는 크기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다루어 볼 수 있게 됐다. |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폴더블폰' 판매 예상치는 320만 대. 하지만 연평균 약 250%의 성장을 거듭하여 2022년에는 5,010만 대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예단하기는 이르겠지만, 진정한 '혁신'이라 표현할 수 있을 정도의 완성도를 선보인 이번 'Galaxy Fold'가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은 분명해 보인다. |
| 고동진 사장의 표정이 한결 편안하더라. |
| 최고의 기술과 하드웨어가 총망라되었다. |
우리가 진정 원했지만, 만날 수 없었던 그것.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조금 더 들여다보자. '접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사용된 신규 소재는 '복합 폴리머'다. 그래서 기존의 제품군 대비 약 50% 정도 얇은 디스플레이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단지 새로움뿐만이 아니라 효율과 생산성 모두 갖추었다. |
이유 있는 222만 3,540원, 혹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삼성전자의 IM 부문장인 고동진 사장은 '스마트폰 자체의 가능성을 변화시키며 차세대 모바일 혁신의 역사를 열어가는 중'이라고 자평했다. 더불어,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으로 기존 스마트폰의 한계를 뛰어넘어 프리미엄 폴더블 기기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 스마트폰의 새 틀을 짤 모든 준비가 끝났다. |
| 시연시 살펴봤던 기능들은 확실히 혁신적이었다. |
그의 소개처럼, 주요 언론사와 커뮤니티의 반응 역시 뜨겁다. 의심에 가까운 호기심이 컸던 그간의 라인업들과 달리, 이번만큼의 경이로움을 논하는 분위기. 실제, 222만 3,540원이라는 다소 비싼 값에도, 경쟁사 제품의 가격에 비하면 오히려 싸게 느껴진다는 평가가 많았다. |
그 이유를 꼽자면, 열 손가락이 부족할 정도. 때문에, 확하고 다가올만한 굵직한 특징을 몇 가지 꼽아봤다. 첫째,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 일명 '멀티 액티브 윈도우'와 '앱 연결 사용성'이라 표현한 기술들은 사용자가 원하는 데로 화면을 2분할 또는 3분할로 나눌 수 있고,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쓰더라도 멈추지 않고 동작한다. |
| 전반적인 완성도가 상당히 높더라. |
| 접고, 펼치는 것에 대한 불이익은 전혀 없었다. |
'앱 연결 사용성'은 표현이 다소 어려울 수 있는데, 간단히 예를 들면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실히 이해할 수 있다. 접은 채로 지도를 보다가, 디스플레이를 온전히 펼쳤을 때 끊김이나 버퍼링 없이 연속해서 앱을 사용할 수 있다. 둘째, 강력한 퍼포먼스다. |
데스크톱에 준하는 12GB RAM을 탑재, 고사양의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를 모두 누릴 수 있다고. 이를 통해, 디지털 매거진, AR 콘텐츠, 프레젠테이션 등을 보다 생생하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AKG의 음향 기술을 접목하여 보다 완성도 높은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했다고. |
| 확실히 탐나는 포인트가 많았다. |
| '충전 기술'에도 혁신이 담겨있더라. |
셋째, 무선 배터리 공유 기술이다. 그동안 없었던 '차징 기술'중 하나로, 일명 핸드폰으로 다른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는 기능을 지녔다. 특히, 이번 발표를 통해 공개된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를 동시 사용하는 일을 가정하자면, 갑작스러운 배터리 부족에 당황할 필요 없이 '듀얼 배터리'기능을 켜고 충전을 진행하면 된다. 참고로, 배터리 용량은 4,380mAh이다. |
대망의 출시일, 그리고 트렌드 컬러
|
'갤럭시 폴드 출시일'은 오는 04월 26일로 정해졌다. 현 상황에서의 관건은 02월 25일부터 시작될 '갤럭시 S10'의 사전예약에 발맞춰 체험존을 마련할 것인지 여부. 예상하건대, 이번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된 제품의 가짓수만 하더라도 대여섯 가지에서 끝나지 않았던 만큼, 매월 새로운 체험존을 마련하여 그 달의 주력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하지 않을까. |
| 디자인은 전보다 예뻐졌지만, 눈에 확 띄는 컬러는 없었다. |
| 전반의 완성도를 봤을 때, 초도 물량의 빠른 완판이 예견된다. |
또한, 컬러는 '스페이스 실버', '코스모스 블랙', '마션 그린', '아스트로 블루'컬러가 확정됐다. '갤럭시 S10 플러스'의 경우 총 여섯 가지 색상이 적용되는 것과 비교했을 때, 선택지는 다소 한정적으로 보인다. 초도 생산물량이 100만 대 가령으로 알려져 있는데, '옐로'를 트렌드 컬러로 사용하지 않는 부분은 조금 의아했다. |
소개한 내용 이외에 눈여겨볼 것은 카메라의 성능. 이미 후면 '트리플 카메라'에 대해선 익히 알려져 있었던 만큼 색다른 건 없다. 하지만, '갤럭시 폴드'에는 사실상 여섯 대의 카메라를 탑재한다. 앞서 이야기한 후면의 셋, 전면에 하나, 폴딩 상태에서 내부에 두 대가 위치한다고. |
| 출시일은 오는 04월 26일이다. |
| 화면 분할을 통해 생산성을 크게 높였다. |
모든 카메라 렌즈를 연동한 새로운 콘텐츠는 소개되지 않았다. 다만, 언제 어디서나, 어떻게 다루어도 최고의 퀄리티를 확보한 사진을 담을 수 있다는 점은 대단한 강점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삼성 덱스'의 새로운 버전 출시가 소개돼진 않았지만, 기존 모델과의 호환을 지원한다고 하니 PC로서의 활용도 생각해 볼 포인트가 아닐까. |
혁신적이고 가슴 설레지만, 이건 우려스러워
|
마음속으로 '갤럭시 S10'의 스탠더드 모델을 품고 있었다. 곧 시작될 사전예약 때 최종 구매를 확정 지을 예정이지만, '갤럭시 언팩'행사를 보는 내내 솔직히 마음이 설레긴 했다. 혁신적인 기술을 총망라한 새 시대의 스마트폰. 초회 분은 보통 테스트베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얼리어답터의 입장에서도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이다. |
| 멀티미디어 기능도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다. |
| 연사들의 표정이 확실히 편해 보이더라. |
프레젠테이션 과정 속에서 만났던 'Galaxy Fold'의 완성도는 확실하게 기대를 상회했다. 그럼에도 우려스러운 포인트도 더러 보이더라. 첫째, 디스플레이의 수명이다. 평균적인 스마트폰 교체 시점은 1년 6개월 내지 2년가량으로 집계됐다. 때문에, 20만 번을 접었다 펴도 변형되지 않는 내구성을 갖춘 디스플레이는 하등 문제가 없다. |
하루 100번을 열고 접어도 약 6년가량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예상 수명에 확신을 얻을 수 있는 자료가 마땅치 않다. 둘째, 무선 배터리 공유의 실용성이다. 알려진 바로는 완충시 배터리의 용량은 4,380mAh다. 하드웨어 스펙이 높아진 만큼, 소모하는 전력 사용량도 적지 않을 거다. |
| 배터리 용량을 생각해보면, 활용에는 의문점이 있다. |
| 유지비용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더라. |
또한, 여타의 기기를 충전할 때 손실되는 전력을 생각하면 실제 활용상에는 여러 제약 요소들이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셋째, 유지비용이 만만치 않으리라. 전력의 경우 흡착식 또는 이동식 보조 배터리가 필수로 예상된다. 여기에 그동안 없었던 프레임의 스마트폰인 만큼, 케이스와 액정필름 등의 값도 천정부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
만에 하나 액정 디스플레이가 깨졌을 때의 비용도 생각해보자. 최초 1년간은 보험 또는 케어 서비스 등을 통해 큰돈 들이지 않을 수 있겠지만, 2년 차 접어들고부터는 목 돈이 들어갈 확률이 너무나 높다. 작은 우려들이기는 하지만, 선뜻 '갤럭시 폴드'를 택하지 못하는 이유랄까. 그래서 다가오는 02월 25일, '갤럭시 S10'을 사전예약할 예정. 그 이야기는 다음 글을 통해 자세히 소개한다. |
2년 반 쓴, 핸드폰을 바꿀 때가 왔다. 한국시간으로 02월 19일 새벽 4시. 게슴츠레하게 뜬 눈을 비비고,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19'의 생중계 영상을 켰다. 소개될 제품의 면모는 이미 '유출'을 통해 한 차례 접했던 만큼, 확정적 정보를 들고 지갑을 열 제품을 고르기 위해서였다.
두 시간 남짓했던 행사. 언어는 달랐지만, 주요 특징과 전략 디바이스의 다양한 면모를 살피는 데 있어서 지루함은 없었다. 특히, 접으면 4.6인치, 펼치면 7.3에 달하는 최초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가 선사한 감동은 상당했다. 현장에서 저마다의 환호가 쏟아진 이유도 이 때문이었다. |
우리가 원했지만, 만날 수 없었던 그것
|
'갤럭시 폴드 가격'은 1,980달러,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222만 3,540원이 된다. 200만 원을 훌쩍 넘길 거란 예상은 진작부터 있었다. 하지만, 이만큼 완성도 높은 디바이스로 출시될 거란 사실은 누구도 예상치 못했으리라. 그야말로, '펼쳐서 나빌레라'. 활짝 펼쳐진 7.3인치의 화면은 한 마리의 나비가 됐다. |
| 자연스럽게 나비를 펼칠 수 있다. |
| 주요 특징은 영상에 자세히 담겨있다. |
세계 최초의 '삼성 폴더블폰'은 일종의 힌지 구조를 사용한 접이식 디스플레이가 사용됐다. 환호가 쏟아졌던 부분은 시제품이 공개된 직후였다. 펼쳤을 때 경계선이 전혀 보이지 않더라. 때문에 접었을 때는 4.6인치로 콤팩트한 크기를 자랑하면서, 펼쳤을 때는 태블릿에 준하는 크기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다루어 볼 수 있게 됐다. |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폴더블폰' 판매 예상치는 320만 대. 하지만 연평균 약 250%의 성장을 거듭하여 2022년에는 5,010만 대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예단하기는 이르겠지만, 진정한 '혁신'이라 표현할 수 있을 정도의 완성도를 선보인 이번 'Galaxy Fold'가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은 분명해 보인다. |
| 고동진 사장의 표정이 한결 편안하더라. |
| 최고의 기술과 하드웨어가 총망라되었다. |
우리가 진정 원했지만, 만날 수 없었던 그것.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조금 더 들여다보자. '접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사용된 신규 소재는 '복합 폴리머'다. 그래서 기존의 제품군 대비 약 50% 정도 얇은 디스플레이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단지 새로움뿐만이 아니라 효율과 생산성 모두 갖추었다. |
이유 있는 222만 3,540원, 혹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삼성전자의 IM 부문장인 고동진 사장은 '스마트폰 자체의 가능성을 변화시키며 차세대 모바일 혁신의 역사를 열어가는 중'이라고 자평했다. 더불어,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으로 기존 스마트폰의 한계를 뛰어넘어 프리미엄 폴더블 기기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 스마트폰의 새 틀을 짤 모든 준비가 끝났다. |
| 시연시 살펴봤던 기능들은 확실히 혁신적이었다. |
그의 소개처럼, 주요 언론사와 커뮤니티의 반응 역시 뜨겁다. 의심에 가까운 호기심이 컸던 그간의 라인업들과 달리, 이번만큼의 경이로움을 논하는 분위기. 실제, 222만 3,540원이라는 다소 비싼 값에도, 경쟁사 제품의 가격에 비하면 오히려 싸게 느껴진다는 평가가 많았다. |
그 이유를 꼽자면, 열 손가락이 부족할 정도. 때문에, 확하고 다가올만한 굵직한 특징을 몇 가지 꼽아봤다. 첫째,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 일명 '멀티 액티브 윈도우'와 '앱 연결 사용성'이라 표현한 기술들은 사용자가 원하는 데로 화면을 2분할 또는 3분할로 나눌 수 있고,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쓰더라도 멈추지 않고 동작한다. |
| 전반적인 완성도가 상당히 높더라. |
| 접고, 펼치는 것에 대한 불이익은 전혀 없었다. |
'앱 연결 사용성'은 표현이 다소 어려울 수 있는데, 간단히 예를 들면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실히 이해할 수 있다. 접은 채로 지도를 보다가, 디스플레이를 온전히 펼쳤을 때 끊김이나 버퍼링 없이 연속해서 앱을 사용할 수 있다. 둘째, 강력한 퍼포먼스다. |
데스크톱에 준하는 12GB RAM을 탑재, 고사양의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를 모두 누릴 수 있다고. 이를 통해, 디지털 매거진, AR 콘텐츠, 프레젠테이션 등을 보다 생생하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AKG의 음향 기술을 접목하여 보다 완성도 높은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했다고. |
| 확실히 탐나는 포인트가 많았다. |
| '충전 기술'에도 혁신이 담겨있더라. |
셋째, 무선 배터리 공유 기술이다. 그동안 없었던 '차징 기술'중 하나로, 일명 핸드폰으로 다른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는 기능을 지녔다. 특히, 이번 발표를 통해 공개된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를 동시 사용하는 일을 가정하자면, 갑작스러운 배터리 부족에 당황할 필요 없이 '듀얼 배터리'기능을 켜고 충전을 진행하면 된다. 참고로, 배터리 용량은 4,380mAh이다. |
대망의 출시일, 그리고 트렌드 컬러
|
'갤럭시 폴드 출시일'은 오는 04월 26일로 정해졌다. 현 상황에서의 관건은 02월 25일부터 시작될 '갤럭시 S10'의 사전예약에 발맞춰 체험존을 마련할 것인지 여부. 예상하건대, 이번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된 제품의 가짓수만 하더라도 대여섯 가지에서 끝나지 않았던 만큼, 매월 새로운 체험존을 마련하여 그 달의 주력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하지 않을까. |
| 디자인은 전보다 예뻐졌지만, 눈에 확 띄는 컬러는 없었다. |
| 전반의 완성도를 봤을 때, 초도 물량의 빠른 완판이 예견된다. |
또한, 컬러는 '스페이스 실버', '코스모스 블랙', '마션 그린', '아스트로 블루'컬러가 확정됐다. '갤럭시 S10 플러스'의 경우 총 여섯 가지 색상이 적용되는 것과 비교했을 때, 선택지는 다소 한정적으로 보인다. 초도 생산물량이 100만 대 가령으로 알려져 있는데, '옐로'를 트렌드 컬러로 사용하지 않는 부분은 조금 의아했다. |
소개한 내용 이외에 눈여겨볼 것은 카메라의 성능. 이미 후면 '트리플 카메라'에 대해선 익히 알려져 있었던 만큼 색다른 건 없다. 하지만, '갤럭시 폴드'에는 사실상 여섯 대의 카메라를 탑재한다. 앞서 이야기한 후면의 셋, 전면에 하나, 폴딩 상태에서 내부에 두 대가 위치한다고. |
| 출시일은 오는 04월 26일이다. |
| 화면 분할을 통해 생산성을 크게 높였다. |
모든 카메라 렌즈를 연동한 새로운 콘텐츠는 소개되지 않았다. 다만, 언제 어디서나, 어떻게 다루어도 최고의 퀄리티를 확보한 사진을 담을 수 있다는 점은 대단한 강점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삼성 덱스'의 새로운 버전 출시가 소개돼진 않았지만, 기존 모델과의 호환을 지원한다고 하니 PC로서의 활용도 생각해 볼 포인트가 아닐까. |
혁신적이고 가슴 설레지만, 이건 우려스러워
|
마음속으로 '갤럭시 S10'의 스탠더드 모델을 품고 있었다. 곧 시작될 사전예약 때 최종 구매를 확정 지을 예정이지만, '갤럭시 언팩'행사를 보는 내내 솔직히 마음이 설레긴 했다. 혁신적인 기술을 총망라한 새 시대의 스마트폰. 초회 분은 보통 테스트베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얼리어답터의 입장에서도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이다. |
| 멀티미디어 기능도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다. |
| 연사들의 표정이 확실히 편해 보이더라. |
프레젠테이션 과정 속에서 만났던 'Galaxy Fold'의 완성도는 확실하게 기대를 상회했다. 그럼에도 우려스러운 포인트도 더러 보이더라. 첫째, 디스플레이의 수명이다. 평균적인 스마트폰 교체 시점은 1년 6개월 내지 2년가량으로 집계됐다. 때문에, 20만 번을 접었다 펴도 변형되지 않는 내구성을 갖춘 디스플레이는 하등 문제가 없다. |
하루 100번을 열고 접어도 약 6년가량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예상 수명에 확신을 얻을 수 있는 자료가 마땅치 않다. 둘째, 무선 배터리 공유의 실용성이다. 알려진 바로는 완충시 배터리의 용량은 4,380mAh다. 하드웨어 스펙이 높아진 만큼, 소모하는 전력 사용량도 적지 않을 거다. |
| 배터리 용량을 생각해보면, 활용에는 의문점이 있다. |
| 유지비용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더라. |
또한, 여타의 기기를 충전할 때 손실되는 전력을 생각하면 실제 활용상에는 여러 제약 요소들이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셋째, 유지비용이 만만치 않으리라. 전력의 경우 흡착식 또는 이동식 보조 배터리가 필수로 예상된다. 여기에 그동안 없었던 프레임의 스마트폰인 만큼, 케이스와 액정필름 등의 값도 천정부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
만에 하나 액정 디스플레이가 깨졌을 때의 비용도 생각해보자. 최초 1년간은 보험 또는 케어 서비스 등을 통해 큰돈 들이지 않을 수 있겠지만, 2년 차 접어들고부터는 목 돈이 들어갈 확률이 너무나 높다. 작은 우려들이기는 하지만, 선뜻 '갤럭시 폴드'를 택하지 못하는 이유랄까. 그래서 다가오는 02월 25일, '갤럭시 S10'을 사전예약할 예정. 그 이야기는 다음 글을 통해 자세히 소개한다. |
bmkim 3929 Views
삼성, 갤럭시 폴드와 갤럭시 S10,S10+,S10e를 언팩서 공개
삼성전자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20일 자체 이벤트인 언팩 2019를 통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폴더블폰인 '갤럭시 폴드'와, 갤럭시S9를 이은 새로은 S시리즈인 S10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갤럭시 S시리즈 10주년 기념제품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었으리라 생각됩니다
폴더블폰과 펀치홀 디스플레이가 지난 삼성 개발자컨퍼런스에서 살짝 떡밥을 남겼었기에, 제품에 대해 어느정도 예측은 할 수 있었지만
막상 이렇게 발표회를 통해 지켜보니 새로운 부분도 여러 있었고 박수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덕분에 언팩이 끝난 후에도 실시간검색어에 오르는 등,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진 발표회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럼 이번에 공개된 갤럭시 폴드와 갤럭시S10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폴드를 먼저 설명드리는 이유는 제 기준(?)에서 더 임펙트가 있었던 제품이기도 하고
삼성전자에서도, 언팩에서 S10을 먼저 선보이지 않고 폴드부터 먼저 공개했기 떄문입니다
ㅡㅡㅡㅡㅡㅡ
그럼 먼저 갤럭시 폴드부터 살펴볼까요?
갤럭시 폴드는, 플렉서블(휘어지는)디스플레이를 사용하여 접을 수 있는 태블릿 겸 스마트폰으로써
큰 화면의 태블릿을 접어서 휴대할 수 있다고 보시면 이해하기 쉬울 듯 싶습니다!
타 회사에서 선보인 폴더블 스마트폰처럼 바깥쪽으로 접히는(아웃폴딩) 것이 아닌, 기술적으로 훨씬 구현하기 어렵고
실사용에 적합한, 안쪽으로 접히는(인폴딩) 형태의 스마트폰이라는 점이 특징이죠
갤럭시 폴드는 지난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도시락폰(제품에 도시락처럼 생긴 케이스를 두껍게 씌어서 외관을 예측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
형태로 살짝 선보였기 떄문에, 이러한 형태로 나올 것이라고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대략 예측은 했습니다
다만 상세디자인은 몰랐기에 저도 계속 기대를 했었으며,
또, 하루가 멀다하고 계속 유출되던 S10과 달리 갤럭시 폴드는 발표당일 공식이미지 유출을 빼고는 유출이 전혀 없어서
더욱 궁금증을 만들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먼저 갤럭시 폴드의 스펙부터 살펴보겠습니다
AP(CPU) : 삼성 엑시노스 9820 or 스냅드래곤 855 (국내에는 엑시노스 버전이 출시)
RAM : 12GB
저장공간 : 512GB
카메라 : 1600만(F 2.2)+1200만+1200만 화소 후면카메라, 1000만+800만 화소 전면
디스플레이 : 접힌상태는 4.6인치 HD급 해상도, 펼쳤을 때는 7.3인치 QHD급 해상도
배터리 : 4380mAh
이와 같습니다
스펙은 S10과 같이 플래그쉽 스펙을 보여주며
램과 저장공간이 스마트폰이 맞나 싶을정도로 높음을 알 수 있습니
12GB램도 놀랍거니와 저장공간이 512GB나 된다는 점이죠
데스크탑에도 250GB나 500GB하드를 사용하는 분들이 아직까지 꽤 되는 이 시점에서
휴대폰 내장메모리가 512GB라는 점은 정말 놀라운 듯 싶습니다
(밑에 가면 더 놀랄겁니다 후후)
이렇게 접었을 때와 펼쳤을 때의 화면크기 차이가 발생하죠
이렇게 접히는 방식이며
깜박임 없이 4.6인치 대응 해상도에서 7.3인치 대응 해상도로 한 번에 바뀐다는 점도
상당히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겉보기에는 별거 아닌거 같아 보여도 꽤 복잡한 부분입니다!)
힌지부분입니다
사실 이 부분이 가장 포인트라고 할 수 있으며
안쪽으로 접히는(인폴딩)제품과 바깥쪽으로 접히는(아웃폴딩)제품들과의 큰 차이점 중 하나입니다
로열사의 제품이나 지금까지의 여러 폴더블 스마트폰을 보면 연결부분을 지하철 칸 통로형태와 같이
단순하게 만든 것이 대부분인데
이 제품은 위와 같이 복잡한 메커니즘으로 보다 완벽한 폴더블을 구현했다고 말했습니다
물론 직접 사용해봐야 어떤지 알 수 있겠지만, 현상황으로써는 이 형태가 가장 이상적인 형태이지 않을까 싶군요
배터리부분입니다
힌지를 기준으로 양쪽에 절반씩 배터리를 놓아 총 2개가 탑재되었다고 하며
이 둘을 합쳐 4380mAh의 배터리가 탑재되었다고 합니다
배터리 용량은 보통수준이라고 생각되네요
펼쳐서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만큼
태블릿의 상징인 멀티테스킹 기능도 이 제품에 들어갔습니다
3중 멀티테스킹이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주요부분은 이정도이고, 이제 전체적인 디자인을 좀 더 살펴보겠습니다
위에서 부터 순서대로
접혀있을 때, 펼치고 있는 모습, 펼친상태 입니다
갤럭시 폴드가 접혀있는 상태는 약간 길쭉한 형태라 현재 스마트폰에 익숙하신 분들께는
약간 의아해 할 수 있는 부분일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엔 익숙하지 않았지만 이걸 계속 보다보니 괜찮은 것 같기도 합니다!
여담으로, 스마트폰 이전 시절로 돌아가면, 예전 피쳐폰 시절 LG초콜릿폰이 이러한 형태로 선보인 바가 있었죠
폭이 좁다보니 좌우로 잡기는 좋아 보입니다
제품 형태는 저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조금 아쉽다고 느낀 부분은 전면 디스플레이 크기입니다
4.6인치 크기 자체가 작다는 말이 아니라, 본체 크기대비 디스플레이를 상당히 작게 배치했다는 점인데요
베젤도 그렇고 최근 스마트폰을 생각하면 적합한 본체크기 대비 디스플레이 크기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펼쳤을 때의 7.3인치 디스플레이는 충분히 괜찮다고는 하지만, 접은 상태에서 사용해야할 경우도 상당히 많을텐데
이렇게 작은 디스플레이가 들어간다면 간단한 작업을 하려고 해도 휴대폰을 펼치는 일이 발생할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4.6인치가 아주 작은 것은 아니기에, 적응되면 충분히 사용할 수 있겠습니디만
그래도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균형감을 유지하기 위해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디스플레이를 어쩔 수 없이 작게 해야한다면 라운드를 차라리 빼고 출시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면에도 디스플레이 모서리에 라운드가 들어가다보니 화면크기가 더 작아보이는 효과가 나오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와 같은 이유로 인해 펼칠 수 있는 스마트폰보다는 접히는 태블릿에 더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접히는 태블릿이라고 해도 이 제품이 혁신이라는 점은 확실합니다
이러한 아쉬운 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 제품을 꼭 사용해보고 싶고 계속 관심이 가더라고요
힌지부분입니다
상당히 잘 처리를 했다고 느껴지는데 실제로 만져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듯 싶네요!
후면입니다
후면은 일반적인 갤럭시시리즈와 비슷하게 구성되어지며
후면 재질이 굉장히 블링블링합니다
상당히 신경썼음을 엿볼 수 있더라고요!
또 내부 디스플레이 사용 모습입니다
보면 볼 수록 마음에 듭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이런 제품이 시중에 나올거라 예측을 못했는데 놀랍군요
접었을 때는 이렇게 약간의 공간이 있지만
상당히 최소화시켰다는 생각이 들며 이정도면 충분히 납득이 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초에 색종이를 접듯이 반듯하게 만들기는, 소재에 변화가 있지 않는이상 물리적으로 어렵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시는 것이
디스플레이가 쭈글쭈글 해진다..라는 의견이 있더라고요
저도 직접만져보지는 못했기에 확답은 못드리겠지만
삼성 유튜브을 캡쳐해서 살펴본 결과 완성도가 상당히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쭈글쭈글함이 크게 보이지 않더라고요
갤럭시 폴드가 기술과시용 제품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꽤 많으신데
물론 1세대인만큼, 실사용에 완벽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과정이 있어야 완벽한 휴대폰이 나올 수 있는 것이고
또 이 제품이 기술과시용이라고 하기에는
삼성전자의 첫 커브드 디스플레이 탑재제품인 갤럭시 라운드와 같은 제품처럼 그냥 만든 것이 아니라
재대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기에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측면입니다
아래에서 설명드리겠지만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이 들어간 S10과 달리 갤럭시 폴드에는
이처럼 측면 전원버튼에 지문인식 센서가 들어가 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시리즈에서 보던 방식과 유사하며, 제가 예전에 소니 엑스페리아 시리즈를 써본 바 있었는데
크게 불편함이 없었기에 여러분들도 이 부분에서는 큰 불편을 느끼지 않을 듯 싶군요
하단에는 USB C포트와 스피커 등이 위치합니다
마감은 정말 우수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S10에서 선보인 배터리 공유기술도 탑재되었고
삼성 덱스도 기본적으로 지원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케이스의 모습도 살짝 공개했는데
양쪽으로 케이스를 끼워넣어 사용하는 형태인 것 같더라고요!
갤럭시 폴드에 관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삼성 딜라이트나 이벤트를 통해 시연기기가 나오는 순간 바로 달려가서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그럼 이제 S10시리즈를 알아보겠습니다
갤럭시S9에 이은 후속작으로써
이례적으로 이번엔
S10e,S10,S10+,S10 5G 이렇게 4가지 모델이 공개되었습니다
S10e는 오랜만에 공개된 작은 디스플레이 플레그쉽 제품임과 동시에 엣지 디스플레이가 들어가지 않은 플레그쉽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제품이고
S10은 기본형 제품, 그리고 S10+는 듀얼전면과 방열기술이 추가된 화면크기가 더 커진 제품,
또 S10 5G는 5G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써, 이 제품에서 많은 사람들이 놀랄만한 부분이 있는데
이건 아래에서 설명드릴게요
먼저 S10시리즈의 스펙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S10e 부터 살펴볼게요
AP(CPU) : 삼성 엑시노스 9820 or 스냅드래곤 855 (국내에는 엑시노스 버전이 출시)
RAM : 6GB or 8GB
저장공간 : 128GB or 256GB
카메라 : 1200만+1600만+1200만 화소 후면카메라, 1000만 화소 전면
디스플레이 : 5.8인치 FHD급 해상도의 AMOLED
배터리 : 3100mAh
이번에는 S10(기본)입니다
AP(CPU) : 삼성 엑시노스 9820 or 스냅드래곤 855 (국내에는 엑시노스 버전이 출시)
RAM : 8GB
저장공간 : 128GB or 512GB
카메라 : 1200만+1600만+1200만 화소 후면카메라, 1000만+800만 화소 전면
디스플레이 : 6.1인치 QHD급 해상도의 AMOELD
배터리 : 3400mAh
다음은 S10플러스 입니다
AP(CPU) : 삼성 엑시노스 9820 or 스냅드래곤 855 (국내에는 엑시노스 버전이 출시)
RAM : 8GB or 12GB
저장공간 : 128GB or 512GB or 1TB(진짜 1테라바이트 입니다)
카메라 : 1600만(F 2.2)+1200만+1200만 화소 후면카메라, 1000만+800만 화소 전면
디스플레이 : 6.4인치 QHD급 해상도의 AMOELD
배터리 : 4100mAh
그리고 스펙에는 안적었는데
무게가 175g으로써, 200g을 넘어갈 정도였던 노트9에 비해 큰폭으로 가벼워진 모습입니다
제품을 가볍게 하는 것이 상당히 힘든데, 스펙적인 발전을 이루어내면서 가볍게 만들었다는 점은 정말 놀랍더라고요
다음은 S10 5G입니다
AP(CPU) : 삼성 엑시노스 9820 or 스냅드래곤 855 (국내에는 엑시노스 버전이 출시)
RAM : 8GB
저장공간 : 256GB
카메라 : 1600만(F 2.2)+1200만+1200만 화소 후면카메라, 1000만 화소 전면 +3D카메라
디스플레이 : 6.4인치 QHD급 해상도의 AMOELD
배터리 : 4500mAh
전체적으로 스펙은 모두 최상급 스펙을 보여주며
모델에 따라 램용량과 디스플레이 해상도, 카메라, 배터리에 차이가 있는 것을 제외하고
메인인 CPU와 화면비율 대략적인 외관은 모두 동일합니다
스펙은 모두 마음에 들지만 어떤 제품에는 256GB가 안나오고 어떤제품은 나오고 용량을 애매하게 출시한 점은
살짝 아쉬움이 남는군요
저장공간 얘기가 나와서 말이지만 128GB가 기본용량이 되는 시대가 오게 되었군요 ㄷㄷ
512GB를 넘어 1TB는 정말 상상도 못했을 것 같습니다
2012년까지만 해도(갤노트3 시절) 32GB면 많은용량, 16GB가 보통, 심지어 8GB(램용량아님...)저장공간과
저가형폰에는 4GB용량까지 들어가는 시절도 있었죠
2012년에도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상태다, 발전할 것이 없다는 말이 꾸준히 있었지만
스마트폰이 계속 발전을 이루어낸 것을 보면 정말 감탄사가 나올 정도인 것 같습니다 (과장 아니고 진짜로요!!)
갤럭시S10+의 외관입니
갤럭시S6을 다듬어서 S7출시때만 해도 그랬었죠
스마트폰 외관이 이거보다 발전할 수 있을까? 노트8과 S8이 출시될 때도
여기서 외관을 더 바꿀 수 있을까?
하지만 이번에 출시된 S10시리즈를 보면 정말 외관을 바꾸었습니
사실상 베젤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얇은 수준을 보여주고
카메라마져 디스플레이 안쪽에 펀치홀 형태로 넣어버렸음을 알 수 있죠
솔직히 저는, 지금도 여기서 더 외관이 발전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드는데
2년뒤에 또 더욱 발전된 외관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전체적인 와관입니다
화면크기는 이정도 차이가 나며(왼쪽부터 S10e,S10,S10+)
S10e가 5.8인치로 상당히 큼에도 불구, 얇은 베젤로 인해 몇년전 5인치 초반대 스마트폰과 별반차이가 없는 본체크기를 보여줍니다
여담으로 펀치홀 카메라는 거슬릴 것처럼 보이지만 제가 직접 본 바로는 크게 거슬리지 않았습니다
집 근처 디지털 프라자에 모두 전시가 되어있으니 한 번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싶군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S10기본형 모델이 가장 이상적인 형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면은 정말 꽉찬 형태임을 알 수 있고
또 이 제품에 탑재된 큰 특징은
바로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입니다
디스플레이 일정부분 안쪽에 센서를 넣어
화면에 손가락을 대는 것 만으로도 지문인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S10e는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을 탑재하고 있지 않으며
덕분에 위와 같이 측면에 지문인식 센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갤럭시 폴드와 동일)
그리고 측면은 3제품 모두 유광재질이며 블링블링한 느낌이 강하더라고요
후면 디자인입니다
후면디자인은 S10e와 그외제품을 비교했을 카메라 렌즈 갯수 등 차이가 존재하는데요
사진과 같이 카메라 부분 색상처리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S10과 S10+가 검정색으로 통일을 시켜놓다보니 더 깔끔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다만 카메라 렌즈가 너무 많아지다보니 디자인적으로 한계가 보이는 것은 사실인 듯 싶습니다
듀얼카메라까지는 어느정도 커버가 되는데 트리플까지 넘어가니 호불호가 갈리는 듯 싶더라고요
S10시리즈에 관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당연히 삼성이 이것만 발표하지는 않았는데요
아이콘X의 후속모델이자, 전작보다 크기를 부피를 더 줄이고
전작에서 말이 많았던 마이크부분을 개선시킨 무선 이어폰인 갤럭시버드.
그리고 새로운 스마트워치인 갤럭시 워치 액티브와
스마트밴드인 갤럭시 핏도 선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갤럭시 핏 모델이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일 것 같기도 하고, 많은 기능보다는 핵심적인 기능만 존재하다보니
제가 볼때 더 인기가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 갤럭시S5언팩 당시에도 기어2와 기어핏을 비교하며 이런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물론 실제로 나와봐야 알 듯 싶군요
여기까지 준비한 내용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 모두 매력적인 부분이 많았다고 생각되며
갤럭시 폴드와 S10그리고 갤럭시 버드 이3제품이 가장 핫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만 그로 인해 갤럭시 워치 액티브와 갤럭시 핏은 조금 묻힌감이 없지 않아 있더라고요(제 블로그 포스팅에서도 묻..읍읍)
갤럭시 폴드가 국내에 들어오는대로, 직접 살펴본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제품도 궁금하지만 갤럭시 폴드는 IT블로거 입장에서 정말 매력적인 제품이 분명한 듯 싶네요!
불완전한 부분이 설사 있더라도, 폴더블 폰이라는 상징성과 앞으로 스마트기기가 나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상 태스였습니다
덧글, 이웃추가 및 공감은 환영입니다!
사진출처 : Samsung Newsroom, The Verge
http://www.youtube.com/watch?v=z9z_mF4XL4s
http://www.youtube.com/watch?v=ISjiJQGJ72o
삼성, 갤럭시 폴드와 갤럭시 S10,S10+,S10e를 언팩서 공개
삼성전자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20일 자체 이벤트인 언팩 2019를 통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폴더블폰인 '갤럭시 폴드'와, 갤럭시S9를 이은 새로은 S시리즈인 S10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갤럭시 S시리즈 10주년 기념제품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었으리라 생각됩니다
폴더블폰과 펀치홀 디스플레이가 지난 삼성 개발자컨퍼런스에서 살짝 떡밥을 남겼었기에, 제품에 대해 어느정도 예측은 할 수 있었지만
막상 이렇게 발표회를 통해 지켜보니 새로운 부분도 여러 있었고 박수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덕분에 언팩이 끝난 후에도 실시간검색어에 오르는 등,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진 발표회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럼 이번에 공개된 갤럭시 폴드와 갤럭시S10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폴드를 먼저 설명드리는 이유는 제 기준(?)에서 더 임펙트가 있었던 제품이기도 하고
삼성전자에서도, 언팩에서 S10을 먼저 선보이지 않고 폴드부터 먼저 공개했기 떄문입니다
ㅡㅡㅡㅡㅡㅡ
그럼 먼저 갤럭시 폴드부터 살펴볼까요?
갤럭시 폴드는, 플렉서블(휘어지는)디스플레이를 사용하여 접을 수 있는 태블릿 겸 스마트폰으로써
큰 화면의 태블릿을 접어서 휴대할 수 있다고 보시면 이해하기 쉬울 듯 싶습니다!
타 회사에서 선보인 폴더블 스마트폰처럼 바깥쪽으로 접히는(아웃폴딩) 것이 아닌, 기술적으로 훨씬 구현하기 어렵고
실사용에 적합한, 안쪽으로 접히는(인폴딩) 형태의 스마트폰이라는 점이 특징이죠
갤럭시 폴드는 지난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도시락폰(제품에 도시락처럼 생긴 케이스를 두껍게 씌어서 외관을 예측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
형태로 살짝 선보였기 떄문에, 이러한 형태로 나올 것이라고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대략 예측은 했습니다
다만 상세디자인은 몰랐기에 저도 계속 기대를 했었으며,
또, 하루가 멀다하고 계속 유출되던 S10과 달리 갤럭시 폴드는 발표당일 공식이미지 유출을 빼고는 유출이 전혀 없어서
더욱 궁금증을 만들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먼저 갤럭시 폴드의 스펙부터 살펴보겠습니다
AP(CPU) : 삼성 엑시노스 9820 or 스냅드래곤 855 (국내에는 엑시노스 버전이 출시)
RAM : 12GB
저장공간 : 512GB
카메라 : 1600만(F 2.2)+1200만+1200만 화소 후면카메라, 1000만+800만 화소 전면
디스플레이 : 접힌상태는 4.6인치 HD급 해상도, 펼쳤을 때는 7.3인치 QHD급 해상도
배터리 : 4380mAh
이와 같습니다
스펙은 S10과 같이 플래그쉽 스펙을 보여주며
램과 저장공간이 스마트폰이 맞나 싶을정도로 높음을 알 수 있습니
12GB램도 놀랍거니와 저장공간이 512GB나 된다는 점이죠
데스크탑에도 250GB나 500GB하드를 사용하는 분들이 아직까지 꽤 되는 이 시점에서
휴대폰 내장메모리가 512GB라는 점은 정말 놀라운 듯 싶습니다
(밑에 가면 더 놀랄겁니다 후후)
이렇게 접었을 때와 펼쳤을 때의 화면크기 차이가 발생하죠
이렇게 접히는 방식이며
깜박임 없이 4.6인치 대응 해상도에서 7.3인치 대응 해상도로 한 번에 바뀐다는 점도
상당히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겉보기에는 별거 아닌거 같아 보여도 꽤 복잡한 부분입니다!)
힌지부분입니다
사실 이 부분이 가장 포인트라고 할 수 있으며
안쪽으로 접히는(인폴딩)제품과 바깥쪽으로 접히는(아웃폴딩)제품들과의 큰 차이점 중 하나입니다
로열사의 제품이나 지금까지의 여러 폴더블 스마트폰을 보면 연결부분을 지하철 칸 통로형태와 같이
단순하게 만든 것이 대부분인데
이 제품은 위와 같이 복잡한 메커니즘으로 보다 완벽한 폴더블을 구현했다고 말했습니다
물론 직접 사용해봐야 어떤지 알 수 있겠지만, 현상황으로써는 이 형태가 가장 이상적인 형태이지 않을까 싶군요
배터리부분입니다
힌지를 기준으로 양쪽에 절반씩 배터리를 놓아 총 2개가 탑재되었다고 하며
이 둘을 합쳐 4380mAh의 배터리가 탑재되었다고 합니다
배터리 용량은 보통수준이라고 생각되네요
펼쳐서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만큼
태블릿의 상징인 멀티테스킹 기능도 이 제품에 들어갔습니다
3중 멀티테스킹이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주요부분은 이정도이고, 이제 전체적인 디자인을 좀 더 살펴보겠습니다
위에서 부터 순서대로
접혀있을 때, 펼치고 있는 모습, 펼친상태 입니다
갤럭시 폴드가 접혀있는 상태는 약간 길쭉한 형태라 현재 스마트폰에 익숙하신 분들께는
약간 의아해 할 수 있는 부분일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엔 익숙하지 않았지만 이걸 계속 보다보니 괜찮은 것 같기도 합니다!
여담으로, 스마트폰 이전 시절로 돌아가면, 예전 피쳐폰 시절 LG초콜릿폰이 이러한 형태로 선보인 바가 있었죠
폭이 좁다보니 좌우로 잡기는 좋아 보입니다
제품 형태는 저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조금 아쉽다고 느낀 부분은 전면 디스플레이 크기입니다
4.6인치 크기 자체가 작다는 말이 아니라, 본체 크기대비 디스플레이를 상당히 작게 배치했다는 점인데요
베젤도 그렇고 최근 스마트폰을 생각하면 적합한 본체크기 대비 디스플레이 크기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펼쳤을 때의 7.3인치 디스플레이는 충분히 괜찮다고는 하지만, 접은 상태에서 사용해야할 경우도 상당히 많을텐데
이렇게 작은 디스플레이가 들어간다면 간단한 작업을 하려고 해도 휴대폰을 펼치는 일이 발생할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4.6인치가 아주 작은 것은 아니기에, 적응되면 충분히 사용할 수 있겠습니디만
그래도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균형감을 유지하기 위해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디스플레이를 어쩔 수 없이 작게 해야한다면 라운드를 차라리 빼고 출시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면에도 디스플레이 모서리에 라운드가 들어가다보니 화면크기가 더 작아보이는 효과가 나오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와 같은 이유로 인해 펼칠 수 있는 스마트폰보다는 접히는 태블릿에 더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접히는 태블릿이라고 해도 이 제품이 혁신이라는 점은 확실합니다
이러한 아쉬운 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 제품을 꼭 사용해보고 싶고 계속 관심이 가더라고요
힌지부분입니다
상당히 잘 처리를 했다고 느껴지는데 실제로 만져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듯 싶네요!
후면입니다
후면은 일반적인 갤럭시시리즈와 비슷하게 구성되어지며
후면 재질이 굉장히 블링블링합니다
상당히 신경썼음을 엿볼 수 있더라고요!
또 내부 디스플레이 사용 모습입니다
보면 볼 수록 마음에 듭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이런 제품이 시중에 나올거라 예측을 못했는데 놀랍군요
접었을 때는 이렇게 약간의 공간이 있지만
상당히 최소화시켰다는 생각이 들며 이정도면 충분히 납득이 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초에 색종이를 접듯이 반듯하게 만들기는, 소재에 변화가 있지 않는이상 물리적으로 어렵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시는 것이
디스플레이가 쭈글쭈글 해진다..라는 의견이 있더라고요
저도 직접만져보지는 못했기에 확답은 못드리겠지만
삼성 유튜브을 캡쳐해서 살펴본 결과 완성도가 상당히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쭈글쭈글함이 크게 보이지 않더라고요
갤럭시 폴드가 기술과시용 제품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꽤 많으신데
물론 1세대인만큼, 실사용에 완벽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과정이 있어야 완벽한 휴대폰이 나올 수 있는 것이고
또 이 제품이 기술과시용이라고 하기에는
삼성전자의 첫 커브드 디스플레이 탑재제품인 갤럭시 라운드와 같은 제품처럼 그냥 만든 것이 아니라
재대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기에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측면입니다
아래에서 설명드리겠지만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이 들어간 S10과 달리 갤럭시 폴드에는
이처럼 측면 전원버튼에 지문인식 센서가 들어가 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시리즈에서 보던 방식과 유사하며, 제가 예전에 소니 엑스페리아 시리즈를 써본 바 있었는데
크게 불편함이 없었기에 여러분들도 이 부분에서는 큰 불편을 느끼지 않을 듯 싶군요
하단에는 USB C포트와 스피커 등이 위치합니다
마감은 정말 우수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S10에서 선보인 배터리 공유기술도 탑재되었고
삼성 덱스도 기본적으로 지원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케이스의 모습도 살짝 공개했는데
양쪽으로 케이스를 끼워넣어 사용하는 형태인 것 같더라고요!
갤럭시 폴드에 관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삼성 딜라이트나 이벤트를 통해 시연기기가 나오는 순간 바로 달려가서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그럼 이제 S10시리즈를 알아보겠습니다
갤럭시S9에 이은 후속작으로써
이례적으로 이번엔
S10e,S10,S10+,S10 5G 이렇게 4가지 모델이 공개되었습니다
S10e는 오랜만에 공개된 작은 디스플레이 플레그쉽 제품임과 동시에 엣지 디스플레이가 들어가지 않은 플레그쉽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제품이고
S10은 기본형 제품, 그리고 S10+는 듀얼전면과 방열기술이 추가된 화면크기가 더 커진 제품,
또 S10 5G는 5G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써, 이 제품에서 많은 사람들이 놀랄만한 부분이 있는데
이건 아래에서 설명드릴게요
먼저 S10시리즈의 스펙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S10e 부터 살펴볼게요
AP(CPU) : 삼성 엑시노스 9820 or 스냅드래곤 855 (국내에는 엑시노스 버전이 출시)
RAM : 6GB or 8GB
저장공간 : 128GB or 256GB
카메라 : 1200만+1600만+1200만 화소 후면카메라, 1000만 화소 전면
디스플레이 : 5.8인치 FHD급 해상도의 AMOLED
배터리 : 3100mAh
이번에는 S10(기본)입니다
AP(CPU) : 삼성 엑시노스 9820 or 스냅드래곤 855 (국내에는 엑시노스 버전이 출시)
RAM : 8GB
저장공간 : 128GB or 512GB
카메라 : 1200만+1600만+1200만 화소 후면카메라, 1000만+800만 화소 전면
디스플레이 : 6.1인치 QHD급 해상도의 AMOELD
배터리 : 3400mAh
다음은 S10플러스 입니다
AP(CPU) : 삼성 엑시노스 9820 or 스냅드래곤 855 (국내에는 엑시노스 버전이 출시)
RAM : 8GB or 12GB
저장공간 : 128GB or 512GB or 1TB(진짜 1테라바이트 입니다)
카메라 : 1600만(F 2.2)+1200만+1200만 화소 후면카메라, 1000만+800만 화소 전면
디스플레이 : 6.4인치 QHD급 해상도의 AMOELD
배터리 : 4100mAh
그리고 스펙에는 안적었는데
무게가 175g으로써, 200g을 넘어갈 정도였던 노트9에 비해 큰폭으로 가벼워진 모습입니다
제품을 가볍게 하는 것이 상당히 힘든데, 스펙적인 발전을 이루어내면서 가볍게 만들었다는 점은 정말 놀랍더라고요
다음은 S10 5G입니다
AP(CPU) : 삼성 엑시노스 9820 or 스냅드래곤 855 (국내에는 엑시노스 버전이 출시)
RAM : 8GB
저장공간 : 256GB
카메라 : 1600만(F 2.2)+1200만+1200만 화소 후면카메라, 1000만 화소 전면 +3D카메라
디스플레이 : 6.4인치 QHD급 해상도의 AMOELD
배터리 : 4500mAh
전체적으로 스펙은 모두 최상급 스펙을 보여주며
모델에 따라 램용량과 디스플레이 해상도, 카메라, 배터리에 차이가 있는 것을 제외하고
메인인 CPU와 화면비율 대략적인 외관은 모두 동일합니다
스펙은 모두 마음에 들지만 어떤 제품에는 256GB가 안나오고 어떤제품은 나오고 용량을 애매하게 출시한 점은
살짝 아쉬움이 남는군요
저장공간 얘기가 나와서 말이지만 128GB가 기본용량이 되는 시대가 오게 되었군요 ㄷㄷ
512GB를 넘어 1TB는 정말 상상도 못했을 것 같습니다
2012년까지만 해도(갤노트3 시절) 32GB면 많은용량, 16GB가 보통, 심지어 8GB(램용량아님...)저장공간과
저가형폰에는 4GB용량까지 들어가는 시절도 있었죠
2012년에도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상태다, 발전할 것이 없다는 말이 꾸준히 있었지만
스마트폰이 계속 발전을 이루어낸 것을 보면 정말 감탄사가 나올 정도인 것 같습니다 (과장 아니고 진짜로요!!)
갤럭시S10+의 외관입니
갤럭시S6을 다듬어서 S7출시때만 해도 그랬었죠
스마트폰 외관이 이거보다 발전할 수 있을까? 노트8과 S8이 출시될 때도
여기서 외관을 더 바꿀 수 있을까?
하지만 이번에 출시된 S10시리즈를 보면 정말 외관을 바꾸었습니
사실상 베젤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얇은 수준을 보여주고
카메라마져 디스플레이 안쪽에 펀치홀 형태로 넣어버렸음을 알 수 있죠
솔직히 저는, 지금도 여기서 더 외관이 발전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드는데
2년뒤에 또 더욱 발전된 외관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전체적인 와관입니다
화면크기는 이정도 차이가 나며(왼쪽부터 S10e,S10,S10+)
S10e가 5.8인치로 상당히 큼에도 불구, 얇은 베젤로 인해 몇년전 5인치 초반대 스마트폰과 별반차이가 없는 본체크기를 보여줍니다
여담으로 펀치홀 카메라는 거슬릴 것처럼 보이지만 제가 직접 본 바로는 크게 거슬리지 않았습니다
집 근처 디지털 프라자에 모두 전시가 되어있으니 한 번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싶군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S10기본형 모델이 가장 이상적인 형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면은 정말 꽉찬 형태임을 알 수 있고
또 이 제품에 탑재된 큰 특징은
바로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입니다
디스플레이 일정부분 안쪽에 센서를 넣어
화면에 손가락을 대는 것 만으로도 지문인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S10e는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을 탑재하고 있지 않으며
덕분에 위와 같이 측면에 지문인식 센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갤럭시 폴드와 동일)
그리고 측면은 3제품 모두 유광재질이며 블링블링한 느낌이 강하더라고요
후면 디자인입니다
후면디자인은 S10e와 그외제품을 비교했을 카메라 렌즈 갯수 등 차이가 존재하는데요
사진과 같이 카메라 부분 색상처리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S10과 S10+가 검정색으로 통일을 시켜놓다보니 더 깔끔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다만 카메라 렌즈가 너무 많아지다보니 디자인적으로 한계가 보이는 것은 사실인 듯 싶습니다
듀얼카메라까지는 어느정도 커버가 되는데 트리플까지 넘어가니 호불호가 갈리는 듯 싶더라고요
S10시리즈에 관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당연히 삼성이 이것만 발표하지는 않았는데요
아이콘X의 후속모델이자, 전작보다 크기를 부피를 더 줄이고
전작에서 말이 많았던 마이크부분을 개선시킨 무선 이어폰인 갤럭시버드.
그리고 새로운 스마트워치인 갤럭시 워치 액티브와
스마트밴드인 갤럭시 핏도 선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갤럭시 핏 모델이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일 것 같기도 하고, 많은 기능보다는 핵심적인 기능만 존재하다보니
제가 볼때 더 인기가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 갤럭시S5언팩 당시에도 기어2와 기어핏을 비교하며 이런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물론 실제로 나와봐야 알 듯 싶군요
여기까지 준비한 내용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 모두 매력적인 부분이 많았다고 생각되며
갤럭시 폴드와 S10그리고 갤럭시 버드 이3제품이 가장 핫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만 그로 인해 갤럭시 워치 액티브와 갤럭시 핏은 조금 묻힌감이 없지 않아 있더라고요(제 블로그 포스팅에서도 묻..읍읍)
갤럭시 폴드가 국내에 들어오는대로, 직접 살펴본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제품도 궁금하지만 갤럭시 폴드는 IT블로거 입장에서 정말 매력적인 제품이 분명한 듯 싶네요!
불완전한 부분이 설사 있더라도, 폴더블 폰이라는 상징성과 앞으로 스마트기기가 나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상 태스였습니다
덧글, 이웃추가 및 공감은 환영입니다!
사진출처 : Samsung Newsroom, The Verge
http://www.youtube.com/watch?v=z9z_mF4XL4s
http://www.youtube.com/watch?v=ISjiJQGJ72o
bmkim 4565 Views
갤럭시 폴드 스펙 출시일 사전예약 정보
단점은 무엇일까?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눈여겨봤을 갤럭시 폴드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2019 언팩 행사에서 공개되었다. MWC2019를 앞둔 시점으로 경쟁자들의 힘을 빼놓는데 총력을 기한 모습, 주변만 봐도 갤럭시 폴드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기에 삼성전자의 시장 선점 전략은 MWC2019에 나선 경쟁사들 힘을 빼는데 유효했다.
접으면 폰, 펴면 태블릿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접혔을 때는 4.6인치 스마트폰, 펼쳤을 때는 7.3인치 태블릿이 된다는 점이다. 2가지 제품이 결합한다는 것만 해도 시작점에서는 큰 성과이지만 제조사가 보여줄 수 있는 기술은 아직도 남아있기 때문에 이 제품을 더욱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언팩에서 공개된 갤럭시 폴드 시연과 스펙을 살펴보면서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는지, 단점은 무엇인지 체크하고 남겨진 과제는 무엇인지 살펴봤다.
갤럭시 폴드는 안타깝게도 언팩 현장에서도 신제품을 만나볼 수 없었다. 이 글은 휴민트를 가동하여 필자와 주변 전문가들 의견을 종합한 내용이 포함되었음을 미리 밝힌다. 제대로 된 평가는 출시된 이후에 가능하다는 점은 당연한 것으로 글의 일부 내용은 출시제품에 해당되지 않을 수 있으니 부디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길 바란다.
디자인 컬러
공개 초기 갤럭시F로 알려졌다가 최종 네이밍, 갤럭시 폴드로 낙점된 이 제품의 첫 인상은 과거 바 타입의 스마트폰을 연상케 한다. 컬러는 갤럭시S10에도 적용된 프리즘 코팅으로 스페이스 실버, 코스모스 블랙, 마션 그린, 아스트로 블루 4가지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즘 코팅은 빛의 입사각에 따라 빛깔이 달라지는 효과를 준다.
공식 스펙 살펴보니
함영민의 디카갤러리 | 갤럭시 폴드 공식 스펙 |
메인 디스플레이 | 7.3인치 1536x2152 pixel 다이내믹 AMOLED |
커버 디스플레이 | 4.58인치 840x1960 pixel 슈퍼 AMOLED |
AP | 스냅드래곤 855 옥타코어 |
RAM | 12GB |
스토리지 | 512GB (마이크로SD 슬롯 미지원) |
OS | 안드로이드 9.0 Pie |
배터리 | 4380mAh |
후면 카메라 | 1200만화소, 1200만화소, 1600만화소 트리플 |
전면 카메라 | 1000만화소 + 800만화소 듀얼 |
커버 카메라 | 1000만 화소 싱글 |
지문인식 | 측면 지문인식 센서 |
출시 예상 가격 | 국내 239만원 |
커버 화면의 스크린의 크기는 4.58인치로 화면비는 21:9 비율의 840x1960 해상도의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고, 펼치면 7.3인치의 메인 디스플레이로 1536x2152 다이내믹 AM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다.
갤럭시 폴드 출시일까지 남은 과제는?
두께 무게 상당해
첫 번째로 우려되는 점은 이 제품의 두께가 얇아 보이려 노력했지만 실제 보면 그 두께가 상당하다는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얇은 두께 스마트폰 2개 반 정도를 더해 놓은 듯한 무게와 두께였다고. 만약 여기에 케이스까지 씌우게 된다면 특히 손이 작은 사용자나 여성들에게는 부담이 되는 중량과 크기가 아닐 수 없다.
커버 디스플레이
사용자가 평소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될 전면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4.6인치로 840x1960 해상도 밖에 되지 않는다. 전면을 화면으로 채우지 못해 상하 측면의 블랙 베젤의 크기가 상당하다. 현존 스마트폰 중 가장 작은 편에 속하는 2016년 출시된 아이폰SE의 화면 크기는 4인치, 1136x640 해상도인 것과 폴드 디스플레이를 비교하기 쉽다.
갤럭시 폴드 커버 디스플레이의 전면 대비 화면크기는 아쉽지만 그럼에도 화면 크기는 제법 쓸만해 보인다. 그러나 6인치대 스마트폰을 매일 한 손으로 사용하던 이들이 이 제품을 사용하면 답답함이 들 수도 있다. 그렇다고 간단한 사용에서마저 두 손으로 펼쳐야 하는 메인 화면을 매번 사용하기도 쉽지 않다.
미래의 폴드2에게 요구되는 것은 전면이 갤럭시S10처럼 화면으로 꽉 차는 것이다. 응, 엣지는 없어도 돼. 베젤이 너무 넓고 두께가 상당하다 보니 한손 사용은 힘들 수 있다. 손이 작은 이들, 여성들이라면 실제 제품 전시장을 찾아 손에 들어보고 자신의 손에 사이즈가 맞는지 확인하고 구매하는 지혜도 필요해 보였다. 폴딩된 상태도 너무 커서 그립감이 좋지 않으면 휴대하는 것 자체가 고역일 수 있다.
메인 디스플레이 품질
제조사 발표로 접히는 힌지 부의 내구성이 20만 번이라고 했다. 이 발표가 사실이라면 내구성은 사실상 문제가 없다. 어딘가 이상이 생겨도 세계 최고 수준의 삼성전자 AS를 받으면 그만이다.
한 전문가는 시료폰이라 불리는 시제품을 접했는데 자세히 보니 접히는 화면 접히는 부분에 우그러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이런 우그러짐 현상은 아웃 폴딩인 기존 로욜의 플렉스 파이도 그랬고, 심지어 벤더블폰인 LG전자의 G플렉스 시리즈의 일부 제품에서도 발견되었던 부분. 고질병으로 제조사가 보다 철저한 QC를 진행해야 한다.
언팩에서 공개된 폴드는 메인 디스플레이가 완전히 접히지 않고 180도로 펴지지도 않았다는 소수의 지적도 있었다. 이는 제조사가 출시 전까지 보완하여 완성도를 높여주길 기대하는 수밖에 없다. 단지 2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킬링 콘텐츠 필요해
7.3인치 4.2:3 비율의 메인 디스플레이는 멀티 액티브 윈도우로 사용자가 원하는 앱을 2개에서 3개를 불러와서 한 화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삼성전자가 일찌기 구글과 함께 협업을 하고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국내 사용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앱들을 불러올 수 있는지는 확인된 바 없다.
남은 2개월 동안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앱을 체크하여 그 호환성을 최대로 끌어올려야 한다. 거의 모든 안드로이드 앱들은 최신 갤럭시폰을 중심으로 호환성을 체크하니 그리 어렵지 않아 보인다. 또한 7.3인치의 큰 화면과 터치를 통해 갤럭시 폴드로만 체감할 수 있는 특별한 사용자 경험을 만들어내야 하는 과제도 남았다.
S펜 사용 가능할까?
최신 갤럭시폰에 사용된 최신 기술들이 폴드에도 접목될지 관심이 높았다. 전문가들은 S10에 적용된 트리플 카메라 기술, 다이내믹 AMOLED, 12GB RAM은 그대로 사용될 것으로 봤다. 무선 충전 기술, 배터리 셰어 기능도 적용될 가능성이 비교적 높지만 정작 S펜과 스크린 초음파 지문인식은 제외될 것으로 우려했다.
폴드는 커버 디스플레이에 빈 공간이 많은 제품이다. 화면 지문인식을 지원하지 않고 갤럭시S10e에 적용된 측면 지문 인식만 가능하다는 점, 커다란 화면을 가진 200만원을 훌쩍 넘긴 제품에서 S펜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쉽다는 지배적 평가였다. 이번 갤럭시 폴드가 성공한다면 폴드2나 폴드3에서는 s펜 수납부를 볼 수 있지 않을까?
노치 디자인
삼성전자는 갤럭시S10에 인피니티-O 일명 홀 디자인을 적용하여 전면 화면의 비율을 극대화했다. 그러나 폴드에는 카메라 렌즈가 큼직하게 위치하여 기존 M자 탈모와는 다른 모양의 사다리꼴 노치를 남기고 말았다. 4:3 화면비율로 세로로 사용 시에는 문제없지만 가로로 봤을 때는 방해 요소가 생기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카메라가 없었더라면 완전한 화면으로 감상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4:3 비율은 책과 비슷한 화면비로 전자책을 타깃으로 했다면 양해가 되는 부분이다. 현재 유튜브로 대표되는 동영상의 시대인 것을 감안하면 이후 화면의 가로 세로 비율이 변화된 파생 제품이 나올 수도 있음을 예측하는 이들도 있었다.
갤럭시 폴드 가격 출시일
4월 26일, 정확한 날짜까지 콕 집어 발표한 것을 보면 현재 생산 마무리 단계로 4월 중순경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갈 것이라 봤다. 국내 출시가는 238만 8천 원 정도가 될 것으로 봤다. 초기 222만 원으로 굳어지는 것을 경계하기 위해 언팩 이후 국내 언론에는 250만 원 정도일 것이라 보도자료를 흘리고 정작 출시는 230만 원대로 심리적 저항선을 뚫어낸다는 전략이다. 나름 저렴하게 판매된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 중일 것이라 분석했다.
갤럭시 폴드 사전예약
4.6인치 스마트폰과 7.3인치 태블릿을 구매하는 가격보다 훨씬 비싼 것은 사실. 이 글에 자문을 제공한 전문가 중 하나인 올댓폰 관계자는 진행 중인 사전예약을 통해 제조사, 이통사, 예약사이트가 제공하는 사은품 3종을 모두 받을 수 있다며 '애플과 달리 삼성전자 제품의 경우 구매 초기 가격 부담을 사전예약 사은품인 갤럭시 버즈와 삼성 공기청정기 등으로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다'라고 귀띔했다.
Galaxy Fold 사전예약 바로가기
지갑 접지 마라!
시작이 반이다.
새로운 폼팩터의 첫 포문을 여는 제품으로 시작 자체에 의미를 둬야 하는 제품이다. 현재까지 알려지고 접해본 제품에 대한 의견과 평가는 분분하게 나뉜다. 깐깐한 전문가들에게는 일부 부족함도 엿보일 수도 있다. 그래도 첫 시도에 이 정도 해냈으면 분명 긍정적인 신호탄이라고 본다. 물론 실제품이 출시되야 확실하겠지만.
갤럭시 폴드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만한 혁신이라 본다. 제조사가 그동안 보여주었던 기술력이 상당하여 다음 세대 제품이 더 기대되는 것도 사실이다. 갤럭시 폴드2나 갤럭시 폴드3로 시리즈가 거듭되면 두께가 얇고 더 가벼워지고 S펜도 사용 가능하여 타블렛 활용성도 보여줄 것이고 인피니티-O 디자인을 사용하여 노치 없이 태블릿 화면 대부분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는 것이 문제다. 200만 원대를 가뿐히 넘긴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없어서 못 구하는 제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 올해만 글로벌 100만 대 생산 예정. 이 수치대로라면 한정판처럼 귀한 몸이 될 것이다. 관련 스마트 디바이스만 20년간 꾸준히 지켜본 꼰대 감성을 지닌 필자도 이 제품은 이상하게 끌리니 말이다. 부디 쓸만한 제품이길, 2개월 동안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려 주길 제조사에게 기대해본다.
갤럭시 폴드 스펙 출시일 사전예약 정보
단점은 무엇일까?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눈여겨봤을 갤럭시 폴드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2019 언팩 행사에서 공개되었다. MWC2019를 앞둔 시점으로 경쟁자들의 힘을 빼놓는데 총력을 기한 모습, 주변만 봐도 갤럭시 폴드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기에 삼성전자의 시장 선점 전략은 MWC2019에 나선 경쟁사들 힘을 빼는데 유효했다.
접으면 폰, 펴면 태블릿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접혔을 때는 4.6인치 스마트폰, 펼쳤을 때는 7.3인치 태블릿이 된다는 점이다. 2가지 제품이 결합한다는 것만 해도 시작점에서는 큰 성과이지만 제조사가 보여줄 수 있는 기술은 아직도 남아있기 때문에 이 제품을 더욱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언팩에서 공개된 갤럭시 폴드 시연과 스펙을 살펴보면서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는지, 단점은 무엇인지 체크하고 남겨진 과제는 무엇인지 살펴봤다.
갤럭시 폴드는 안타깝게도 언팩 현장에서도 신제품을 만나볼 수 없었다. 이 글은 휴민트를 가동하여 필자와 주변 전문가들 의견을 종합한 내용이 포함되었음을 미리 밝힌다. 제대로 된 평가는 출시된 이후에 가능하다는 점은 당연한 것으로 글의 일부 내용은 출시제품에 해당되지 않을 수 있으니 부디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길 바란다.
디자인 컬러
공개 초기 갤럭시F로 알려졌다가 최종 네이밍, 갤럭시 폴드로 낙점된 이 제품의 첫 인상은 과거 바 타입의 스마트폰을 연상케 한다. 컬러는 갤럭시S10에도 적용된 프리즘 코팅으로 스페이스 실버, 코스모스 블랙, 마션 그린, 아스트로 블루 4가지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즘 코팅은 빛의 입사각에 따라 빛깔이 달라지는 효과를 준다.
공식 스펙 살펴보니
함영민의 디카갤러리 | 갤럭시 폴드 공식 스펙 |
메인 디스플레이 | 7.3인치 1536x2152 pixel 다이내믹 AMOLED |
커버 디스플레이 | 4.58인치 840x1960 pixel 슈퍼 AMOLED |
AP | 스냅드래곤 855 옥타코어 |
RAM | 12GB |
스토리지 | 512GB (마이크로SD 슬롯 미지원) |
OS | 안드로이드 9.0 Pie |
배터리 | 4380mAh |
후면 카메라 | 1200만화소, 1200만화소, 1600만화소 트리플 |
전면 카메라 | 1000만화소 + 800만화소 듀얼 |
커버 카메라 | 1000만 화소 싱글 |
지문인식 | 측면 지문인식 센서 |
출시 예상 가격 | 국내 239만원 |
커버 화면의 스크린의 크기는 4.58인치로 화면비는 21:9 비율의 840x1960 해상도의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고, 펼치면 7.3인치의 메인 디스플레이로 1536x2152 다이내믹 AM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다.
갤럭시 폴드 출시일까지 남은 과제는?
두께 무게 상당해
첫 번째로 우려되는 점은 이 제품의 두께가 얇아 보이려 노력했지만 실제 보면 그 두께가 상당하다는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얇은 두께 스마트폰 2개 반 정도를 더해 놓은 듯한 무게와 두께였다고. 만약 여기에 케이스까지 씌우게 된다면 특히 손이 작은 사용자나 여성들에게는 부담이 되는 중량과 크기가 아닐 수 없다.
커버 디스플레이
사용자가 평소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될 전면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4.6인치로 840x1960 해상도 밖에 되지 않는다. 전면을 화면으로 채우지 못해 상하 측면의 블랙 베젤의 크기가 상당하다. 현존 스마트폰 중 가장 작은 편에 속하는 2016년 출시된 아이폰SE의 화면 크기는 4인치, 1136x640 해상도인 것과 폴드 디스플레이를 비교하기 쉽다.
갤럭시 폴드 커버 디스플레이의 전면 대비 화면크기는 아쉽지만 그럼에도 화면 크기는 제법 쓸만해 보인다. 그러나 6인치대 스마트폰을 매일 한 손으로 사용하던 이들이 이 제품을 사용하면 답답함이 들 수도 있다. 그렇다고 간단한 사용에서마저 두 손으로 펼쳐야 하는 메인 화면을 매번 사용하기도 쉽지 않다.
미래의 폴드2에게 요구되는 것은 전면이 갤럭시S10처럼 화면으로 꽉 차는 것이다. 응, 엣지는 없어도 돼. 베젤이 너무 넓고 두께가 상당하다 보니 한손 사용은 힘들 수 있다. 손이 작은 이들, 여성들이라면 실제 제품 전시장을 찾아 손에 들어보고 자신의 손에 사이즈가 맞는지 확인하고 구매하는 지혜도 필요해 보였다. 폴딩된 상태도 너무 커서 그립감이 좋지 않으면 휴대하는 것 자체가 고역일 수 있다.
메인 디스플레이 품질
제조사 발표로 접히는 힌지 부의 내구성이 20만 번이라고 했다. 이 발표가 사실이라면 내구성은 사실상 문제가 없다. 어딘가 이상이 생겨도 세계 최고 수준의 삼성전자 AS를 받으면 그만이다.
한 전문가는 시료폰이라 불리는 시제품을 접했는데 자세히 보니 접히는 화면 접히는 부분에 우그러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이런 우그러짐 현상은 아웃 폴딩인 기존 로욜의 플렉스 파이도 그랬고, 심지어 벤더블폰인 LG전자의 G플렉스 시리즈의 일부 제품에서도 발견되었던 부분. 고질병으로 제조사가 보다 철저한 QC를 진행해야 한다.
언팩에서 공개된 폴드는 메인 디스플레이가 완전히 접히지 않고 180도로 펴지지도 않았다는 소수의 지적도 있었다. 이는 제조사가 출시 전까지 보완하여 완성도를 높여주길 기대하는 수밖에 없다. 단지 2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킬링 콘텐츠 필요해
7.3인치 4.2:3 비율의 메인 디스플레이는 멀티 액티브 윈도우로 사용자가 원하는 앱을 2개에서 3개를 불러와서 한 화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삼성전자가 일찌기 구글과 함께 협업을 하고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국내 사용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앱들을 불러올 수 있는지는 확인된 바 없다.
남은 2개월 동안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앱을 체크하여 그 호환성을 최대로 끌어올려야 한다. 거의 모든 안드로이드 앱들은 최신 갤럭시폰을 중심으로 호환성을 체크하니 그리 어렵지 않아 보인다. 또한 7.3인치의 큰 화면과 터치를 통해 갤럭시 폴드로만 체감할 수 있는 특별한 사용자 경험을 만들어내야 하는 과제도 남았다.
S펜 사용 가능할까?
최신 갤럭시폰에 사용된 최신 기술들이 폴드에도 접목될지 관심이 높았다. 전문가들은 S10에 적용된 트리플 카메라 기술, 다이내믹 AMOLED, 12GB RAM은 그대로 사용될 것으로 봤다. 무선 충전 기술, 배터리 셰어 기능도 적용될 가능성이 비교적 높지만 정작 S펜과 스크린 초음파 지문인식은 제외될 것으로 우려했다.
폴드는 커버 디스플레이에 빈 공간이 많은 제품이다. 화면 지문인식을 지원하지 않고 갤럭시S10e에 적용된 측면 지문 인식만 가능하다는 점, 커다란 화면을 가진 200만원을 훌쩍 넘긴 제품에서 S펜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쉽다는 지배적 평가였다. 이번 갤럭시 폴드가 성공한다면 폴드2나 폴드3에서는 s펜 수납부를 볼 수 있지 않을까?
노치 디자인
삼성전자는 갤럭시S10에 인피니티-O 일명 홀 디자인을 적용하여 전면 화면의 비율을 극대화했다. 그러나 폴드에는 카메라 렌즈가 큼직하게 위치하여 기존 M자 탈모와는 다른 모양의 사다리꼴 노치를 남기고 말았다. 4:3 화면비율로 세로로 사용 시에는 문제없지만 가로로 봤을 때는 방해 요소가 생기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카메라가 없었더라면 완전한 화면으로 감상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4:3 비율은 책과 비슷한 화면비로 전자책을 타깃으로 했다면 양해가 되는 부분이다. 현재 유튜브로 대표되는 동영상의 시대인 것을 감안하면 이후 화면의 가로 세로 비율이 변화된 파생 제품이 나올 수도 있음을 예측하는 이들도 있었다.
갤럭시 폴드 가격 출시일
4월 26일, 정확한 날짜까지 콕 집어 발표한 것을 보면 현재 생산 마무리 단계로 4월 중순경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갈 것이라 봤다. 국내 출시가는 238만 8천 원 정도가 될 것으로 봤다. 초기 222만 원으로 굳어지는 것을 경계하기 위해 언팩 이후 국내 언론에는 250만 원 정도일 것이라 보도자료를 흘리고 정작 출시는 230만 원대로 심리적 저항선을 뚫어낸다는 전략이다. 나름 저렴하게 판매된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 중일 것이라 분석했다.
갤럭시 폴드 사전예약
4.6인치 스마트폰과 7.3인치 태블릿을 구매하는 가격보다 훨씬 비싼 것은 사실. 이 글에 자문을 제공한 전문가 중 하나인 올댓폰 관계자는 진행 중인 사전예약을 통해 제조사, 이통사, 예약사이트가 제공하는 사은품 3종을 모두 받을 수 있다며 '애플과 달리 삼성전자 제품의 경우 구매 초기 가격 부담을 사전예약 사은품인 갤럭시 버즈와 삼성 공기청정기 등으로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다'라고 귀띔했다.
Galaxy Fold 사전예약 바로가기
지갑 접지 마라!
시작이 반이다.
새로운 폼팩터의 첫 포문을 여는 제품으로 시작 자체에 의미를 둬야 하는 제품이다. 현재까지 알려지고 접해본 제품에 대한 의견과 평가는 분분하게 나뉜다. 깐깐한 전문가들에게는 일부 부족함도 엿보일 수도 있다. 그래도 첫 시도에 이 정도 해냈으면 분명 긍정적인 신호탄이라고 본다. 물론 실제품이 출시되야 확실하겠지만.
갤럭시 폴드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만한 혁신이라 본다. 제조사가 그동안 보여주었던 기술력이 상당하여 다음 세대 제품이 더 기대되는 것도 사실이다. 갤럭시 폴드2나 갤럭시 폴드3로 시리즈가 거듭되면 두께가 얇고 더 가벼워지고 S펜도 사용 가능하여 타블렛 활용성도 보여줄 것이고 인피니티-O 디자인을 사용하여 노치 없이 태블릿 화면 대부분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는 것이 문제다. 200만 원대를 가뿐히 넘긴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없어서 못 구하는 제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 올해만 글로벌 100만 대 생산 예정. 이 수치대로라면 한정판처럼 귀한 몸이 될 것이다. 관련 스마트 디바이스만 20년간 꾸준히 지켜본 꼰대 감성을 지닌 필자도 이 제품은 이상하게 끌리니 말이다. 부디 쓸만한 제품이길, 2개월 동안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려 주길 제조사에게 기대해본다.
bmkim 4598 Views
힌지의 접었다 폈다하는 내구성은 20만 번을 버티고 변형되지 않는 강인함을 지녔습니다. 이 수치는 약 2.74년간 약 200일을 하루도 빼놓지 않고 사용했을 때의 수명입니다.
bmkim 4255 Views
여자 아디다스 운동화, 여자 힙색
모두 폴더 블랙프라이데이에서 겟챠!
안녕하세요. 네이버 뷰스타 유리달빛입니다.
아디다스 팔콘이랑 패딩 위에 편하게 메고 다닐 힙색
예전부터 위시리트스 중 하나였는데
이번에 폴더 최대 89% 세일
블랙프라이데이에서 데려왔어요>3<
꺄♥ 아디다스 팔콘 블랙 도착!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이라서
배송 엄청 느릴 줄 알았는데
주문하고 그 다음날인가? 바로 왔어요 ㅋㅋ
블핑이랑 블랙이랑 엄청 또 고민했는데 ㅋㅋ
어차피 제 사이즈는 블핑 품절이라서
심플한 블랙으로~~ >_<
사진으로 보던 것보다
실물이 훨~~씬 예뻐요!
고민하시는 분들은 그냥 사세효...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ㅋㅋㅋ
참고로 팔콘이 워낙 크게 나와서 다들 한 사이즈 작게 사라고 하던데
저처럼 발등도 높고 발볼도 많이 넓으신 분들은
평소 신던 사이즈 그대로 정 사이즈 신으심 될 것 같아요.
전 한 사이즈 작게 시켰더니
발등이랑 발볼이 넘 딱 맞아요ㅜ_ㅜ
나중에 팔콘 착샷은 따로 데일리룩으로 포스팅 해볼게욤 ㅎㅎ
롱패딩 위에 편하게 메고 다니려고 시킨 힙색
겨울 패딩 다 화이트 아니면 블랙이라서
포인트 컬러로 블루!
이거 원래 39,000원인데
9,900원 주고 샀어요 ㅋㅋㅋㅋㅋ
거의 3만원 할인 /ㅁ/
와... 지금까지는 에코백이 젤 가볍고 편한줄 알았는데
힙색 왜케 가볍고 편해요 ㅋㅋㅋ
게다가 양손이 자유로움!
너무 좋아요>3<
▲
저랑 커플 힙색 하실 분들은
요거 구입하심 돼요.
블랙도 있던데 그건 품절...
다른 디자인으로 네이비는 있더라고요.
최대 89%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은 내일 19일까지!
막 여자운동화 9,900원 짜리도 있고
에코백 3,300원 짜리도 있고 그래요 ㅋㅋ
주의할 건 망설이면 다 품절됨 ㅜ_ㅜ
폴더 크루 쿠폰 페이지에서 ciel8898 입력하면
추가 15% 할인도 받을 수 있으니까
운동화, 가방, 모자 등등 데일리 아이템 필요하신 분들은
블랙프라이데이 놓치지 마세욤 'ㅡ'/
+ 폴더로부터 적립금을 지원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bmkim 4429 Views
어쩌면 오늘 스마트폰 역사에 하나의 획을 그을 수도 있을 만한 사건이 벌어졌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07년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들고 나왔을 때 모든 사람들이 아이폰을 비난하고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었죠. 그러나 전문가들의 호언장담과는 반대로 아이폰은 소비자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받으며 세계 스마트폰 역사는 물론이고 세계의 모바일 폰 역사상 최고의 폰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수많은 애플 마니아들을 탄생시켰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애플 천하는 이어지고 있는데요. 삼성이 최고의 스마트폰 셀러인 것은 맞지만 프리미엄폰 시장에서는 애플의 독주체제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고 수익률의 차이도 압도적이기 때문에 애플 천하라고 해도 무방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2007년은 애플이 스마트폰이라는 걸 공개하고 모든 폰 제조사들에게 커다란 한 방을 날렸다면 2018년은 삼성이 모든 스마트폰 제조사들에게 커다란 한 방을 날린 순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바로 삼성이 최초로 공개한 폴더블폰 갤럭시F의 등장 때문입니다.
사실 접었다 펼치는 스마트폰인 폴더블폰은 중국의 스타트 업인 로욜이 지난주에 세계 최초로 공개를 하긴 했습니다. 그리고 삼성의 강력한 경쟁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화웨이는 내년 6월 5G를 지원하는 폴더블폰을 내놓겠다고 공언했고요. 최초의 경쟁을 하던 삼성은 로욜의 발표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었는데 드디어 자사의 foldable인 갤럭시F를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7일 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인 SDC에서 폴더블폰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무대에 선 삼성전자의 미국법인 저스틴 데니슨 상무는 양복 안쪽 주머니에서 4인치짜리 단말기를 꺼냈는데요. 주머니에서 꺼낼 때만 해도 일반 중저가 스마트폰 같은 느낌을 줬는데 그는 양손으로 태블릿을 여는 것처럼 폰을 양쪽으로 펼치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It's finally here.)"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당연히 사람들의 반응은 열광적이었죠.
펼치면 태블릿처럼 커지고, 접으면 일반 중저가폰처럼 작아지기 때문에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에도 편리하고 영상을 감상할 때는 펼치면 되니까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어서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foldable이라는 진정한 의미의 접을 수 있는 폰은 이번에 공개된 것이지만 사실 휘어지는 폰은 진작에 발표가 되었었죠. flexible이라고 해서 어느 정도 휘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은 그냥 휘어진 폰이지 이번에 공개된 F처럼 진짜 완벽하게 접을 수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쨌든 빠른 시일 내에 출시할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의외로 빠른 시간에 공개가 되었는데요. 아무래도 경쟁사라고 할 수 있는 화웨이보다 빠르게 출시를 해야 하고, 로욜이라고 하는 중국의 스타트업이 foldable 제품을 최초로 공개한 상황에서 더는 늦출 수가 없었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일단 모습을 보이고 내년에 더 완벽한 모습으로 등장시키지 않을까 하는데요.
삼성이 공개한 foldable Phone은 4인치(10.16cm) 크기의 단말기로 펼치면 7.3인치(18.54㎝) 크기의 태블릿 화면으로 바뀌는 인폴딩 방식입니다.
지난주에 로욜이 공개한 플렉스 파이는 화면이 바깥으로 접히고 펼쳤을 때 완벽하게 펼쳐지지 않고 마치 플렉시블 폰인 듯한 느낌을 줬는데 완성도 면에서 확실히 삼성의 Galaxy F가 더 낫더군요.
Galaxy F는 화면을 펼치면 일반 태블릿처럼 완벽하게 펼쳐집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처럼 사용하다가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지도나 동영상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접으면 스마트폰, 펼치면 태블릿이 되는 것이죠.
이쯤 되면 궁금해지는 게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어떤 소재로 만들었는지, 두 번째 이런 스마트폰 겸 태블릿을 어떤 용도로 사용해야 할지, 세 번째 가격은 얼마일 지입니다. 그리고 아마 가장 많은 분들의 궁금증은 역시 가격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200을 넘길 것이라는 예상이 상당한 가운데 실제로 200을 넘길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접는 건 좋은데 이렇게 수시로 접었다 폈다 하게 되면 과연 접히는 부분이 온전할까 하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힌지와 같은 타입일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디스플레이를 접었다가 펼치는데 소위 화면이 울어 있는 모습이 없다는 건 처음엔 신기할 수는 있어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접었다 펴면 디스플레이가 손상되거나 전극 불량이 발생하거나 휘도가 떨어져 다른 문제가 발생하거나 하지 않을까 하는 문제들에 대한 생각이죠.
그리고 배터리 크기도 문제입니다. 접었을 때는 4인치지만 펼치면 7.3인치거든요. 이렇게 7.3인치 화면으로 사용을 오래 하더라도 사용하다가 중간에 배터리 부족으로 폰이 꺼지거나 하는 문제가 없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배터리 용량을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6.4인치 디스플레이의 갤럭시노트9이 4000mAh의 배터리를 탑재했으니까 듀얼 화면인데다가 한 화면은 7.3인치로 노트9보다 더 커지는 상황이기에 배터리도 그만큼 큰 걸 탑재해야 하는데 과연 그럴 여력이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두께에 대한 고민도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폴더블이니까 접었다 폈다 반복을 해야 하는데 펼치면 7.3인치 대화면이라 태블릿처럼 생각하고 가방에 넣어가지고 다닐 수도 있지만 사실 폰을 태블릿처럼 사용하려는 것이기에 접어서 손으로 들고 다녀야 하는데 현재까지 출시된 스마트폰들을 보더라도 펼쳤을 때의 두께는 당연히 얇을 것이고요. 접었을 때는 가 얇을 것이라는 예상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상을 토대로 많은 사람들이 Galaxy F의 두께는 접었을 때 기준으로 기존 스마트폰에 비해 약 3배 정도 더 두꺼워질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갤럭시F는 언제 출시될까요? 아마도 내년 1월쯤에 CES나 MWC에서 공개를 하거나 언팩 행사를 진행하지 않을까 하고, 그보다 2~3주 뒤에 사전예약 등을 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보는데요.
삼성전자로서는 최초의 폴더블 제품인데다 향후의 소비자들의 반응을 위해서라도 처음 출시되는 순간에 완성도 높은 폰으로 등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전자 고동진 무선사업부 사장의 발언을 빌자면 "폴더블은 큰 화면을 접었다 펼쳤다 하는 기기이기 때문에 낮은 가격으로 내기는 어렵다"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격은 150~200만 원 선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누누이 말씀드리자면 빠른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빠르면서도 보다 정확해야 합니다. 수차례 말씀드렸지만 소비자들은 명품을 좋아합니다. 명품 싫어하는 소비자들은 아마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명품은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을 하죠. 명품은 돈이 없으면 못 사도 돈이 있으면 주저 없이 구입합니다. 그런데 명품이 아닌 것들에 대해서는 십 원단위까지도 계산기를 두드리며 고민을 합니다.
삼성전자가 선보인 갤럭시F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소비자들이 납득할만한 가치를 보여주면 150~200만 원이라 하더라도 줄을 서서 구입할 것이고, 옴니아 사건처럼 쓰레기인데 명품처럼 포장했다가 걸리면 구입을 하지 않는 것을 떠나서 소비자들 대다수가 등을 돌리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고동진 사장의 발언을 들어보자면 가격은 180만 원 전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고가지만 일단 접힌다는 면에서 특이성은 확실하고 활용도 또한 높을 수도 있다는 판단하에 소비자들의 수요 또한 확실할 것으로 보이거든요.
결국 이번에 공개된 부분과 이 부분을 토대로 전문가들이 제기한 부분들에 대한 궁금증을 어떻게 해소시켜주는지에 따라 성공 여부가 결정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관련해서 벌써부터 사전예약 행사를 시작한 곳도 있더군요. 정보 남겨드리니 직접 방문해서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접었다 펼치는 스마트폰인 폴더블폰은 중국의 스타트 업인 로욜이 지난주에 세계 최초로 공개를 하긴 했습니다. 그리고 삼성의 강력한 경쟁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화웨이는 내년 6월 5G를 지원하는 폴더블폰을 내놓겠다고 공언했고요. 최초의 경쟁을 하던 삼성은 로욜의 발표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었는데 드디어 자사의 foldable인 갤럭시F를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7일 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인 SDC에서 폴더블폰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무대에 선 삼성전자의 미국법인 저스틴 데니슨 상무는 양복 안쪽 주머니에서 4인치짜리 단말기를 꺼냈는데요. 주머니에서 꺼낼 때만 해도 일반 중저가 스마트폰 같은 느낌을 줬는데 그는 양손으로 태블릿을 여는 것처럼 폰을 양쪽으로 펼치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It's finally here.)"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당연히 사람들의 반응은 열광적이었죠.
펼치면 태블릿처럼 커지고, 접으면 일반 중저가폰처럼 작아지기 때문에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에도 편리하고 영상을 감상할 때는 펼치면 되니까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어서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foldable이라는 진정한 의미의 접을 수 있는 폰은 이번에 공개된 것이지만 사실 휘어지는 폰은 진작에 발표가 되었었죠. flexible이라고 해서 어느 정도 휘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은 그냥 휘어진 폰이지 이번에 공개된 F처럼 진짜 완벽하게 접을 수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쨌든 빠른 시일 내에 출시할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의외로 빠른 시간에 공개가 되었는데요. 아무래도 경쟁사라고 할 수 있는 화웨이보다 빠르게 출시를 해야 하고, 로욜이라고 하는 중국의 스타트업이 foldable 제품을 최초로 공개한 상황에서 더는 늦출 수가 없었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일단 모습을 보이고 내년에 더 완벽한 모습으로 등장시키지 않을까 하는데요.
삼성이 공개한 foldable Phone은 4인치(10.16cm) 크기의 단말기로 펼치면 7.3인치(18.54㎝) 크기의 태블릿 화면으로 바뀌는 인폴딩 방식입니다.
지난주에 로욜이 공개한 플렉스 파이는 화면이 바깥으로 접히고 펼쳤을 때 완벽하게 펼쳐지지 않고 마치 플렉시블 폰인 듯한 느낌을 줬는데 완성도 면에서 확실히 삼성의 Galaxy F가 더 낫더군요.
Galaxy F는 화면을 펼치면 일반 태블릿처럼 완벽하게 펼쳐집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처럼 사용하다가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지도나 동영상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접으면 스마트폰, 펼치면 태블릿이 되는 것이죠.
이쯤 되면 궁금해지는 게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어떤 소재로 만들었는지, 두 번째 이런 스마트폰 겸 태블릿을 어떤 용도로 사용해야 할지, 세 번째 가격은 얼마일 지입니다. 그리고 아마 가장 많은 분들의 궁금증은 역시 가격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200을 넘길 것이라는 예상이 상당한 가운데 실제로 200을 넘길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접는 건 좋은데 이렇게 수시로 접었다 폈다 하게 되면 과연 접히는 부분이 온전할까 하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힌지와 같은 타입일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디스플레이를 접었다가 펼치는데 소위 화면이 울어 있는 모습이 없다는 건 처음엔 신기할 수는 있어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접었다 펴면 디스플레이가 손상되거나 전극 불량이 발생하거나 휘도가 떨어져 다른 문제가 발생하거나 하지 않을까 하는 문제들에 대한 생각이죠.
그리고 배터리 크기도 문제입니다. 접었을 때는 4인치지만 펼치면 7.3인치거든요. 이렇게 7.3인치 화면으로 사용을 오래 하더라도 사용하다가 중간에 배터리 부족으로 폰이 꺼지거나 하는 문제가 없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배터리 용량을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6.4인치 디스플레이의 갤럭시노트9이 4000mAh의 배터리를 탑재했으니까 듀얼 화면인데다가 한 화면은 7.3인치로 노트9보다 더 커지는 상황이기에 배터리도 그만큼 큰 걸 탑재해야 하는데 과연 그럴 여력이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두께에 대한 고민도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폴더블이니까 접었다 폈다 반복을 해야 하는데 펼치면 7.3인치 대화면이라 태블릿처럼 생각하고 가방에 넣어가지고 다닐 수도 있지만 사실 폰을 태블릿처럼 사용하려는 것이기에 접어서 손으로 들고 다녀야 하는데 현재까지 출시된 스마트폰들을 보더라도 펼쳤을 때의 두께는 당연히 얇을 것이고요. 접었을 때는 가 얇을 것이라는 예상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상을 토대로 많은 사람들이 Galaxy F의 두께는 접었을 때 기준으로 기존 스마트폰에 비해 약 3배 정도 더 두꺼워질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갤럭시F는 언제 출시될까요? 아마도 내년 1월쯤에 CES나 MWC에서 공개를 하거나 언팩 행사를 진행하지 않을까 하고, 그보다 2~3주 뒤에 사전예약 등을 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보는데요.
삼성전자로서는 최초의 폴더블 제품인데다 향후의 소비자들의 반응을 위해서라도 처음 출시되는 순간에 완성도 높은 폰으로 등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전자 고동진 무선사업부 사장의 발언을 빌자면 "폴더블은 큰 화면을 접었다 펼쳤다 하는 기기이기 때문에 낮은 가격으로 내기는 어렵다"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격은 150~200만 원 선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누누이 말씀드리자면 빠른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빠르면서도 보다 정확해야 합니다. 수차례 말씀드렸지만 소비자들은 명품을 좋아합니다. 명품 싫어하는 소비자들은 아마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명품은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을 하죠. 명품은 돈이 없으면 못 사도 돈이 있으면 주저 없이 구입합니다. 그런데 명품이 아닌 것들에 대해서는 십 원단위까지도 계산기를 두드리며 고민을 합니다.
삼성전자가 선보인 갤럭시F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소비자들이 납득할만한 가치를 보여주면 150~200만 원이라 하더라도 줄을 서서 구입할 것이고, 옴니아 사건처럼 쓰레기인데 명품처럼 포장했다가 걸리면 구입을 하지 않는 것을 떠나서 소비자들 대다수가 등을 돌리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고동진 사장의 발언을 들어보자면 가격은 180만 원 전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고가지만 일단 접힌다는 면에서 특이성은 확실하고 활용도 또한 높을 수도 있다는 판단하에 소비자들의 수요 또한 확실할 것으로 보이거든요.
결국 이번에 공개된 부분과 이 부분을 토대로 전문가들이 제기한 부분들에 대한 궁금증을 어떻게 해소시켜주는지에 따라 성공 여부가 결정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관련해서 벌써부터 사전예약 행사를 시작한 곳도 있더군요. 정보 남겨드리니 직접 방문해서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bmkim 4686 Views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의 폼팩터는 상당 기간 유지되어 오고 있습니다. 엣지, 노치 등의 약간의 변화들이 있기는 하지만 큰 틀은 하나의 평면 디스플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접을 수 있는 폴더블, 플렉서블 폰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입니다. 특히 제조사들 입장에서는 경쟁사들과의 기술적인 차별화를 위해서 이러한 폴더블폰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동영상으로 보는 삼성 폴더블폰 디스플레이
바로 오늘 새벽 삼성전자가 개발자 컨퍼런스 2018을 통해서 삼성 폴더블폰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공개했습니다. 관련 내용은 위 영상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삼성 폴더블폰
그간 삼성전자가 폴더블폰을 개발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꾸준히 들려왔습니다. 갤럭시F, 갤럭시X 등 다양한 가칭으로 불리기도 했는데요. 시장의 관심을 과연 삼성전자가 어떤 형태로 접을 것인지 그리고 접어서 어떤 효용성을 제공할지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 로욜이 폴더블폰을 세계 최초 공개하면서 삼성전자 폴더블폰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는데요.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
바로 어제 샌프란시스코 모스코센터에서 열린 SDC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를 통해서 폴더블폰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와 이러한 폴더블폰에 적합한 UI가 공개되었습니다. 각각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와 One UI로 명명되었습니다.
역시 가장 큰 관심을 받는 것은 디스플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는 펼쳤을 때7.3인치이며 인폴딩 방식으로 가로로 안으로 접히는 방식이었습니다. 또한 외부에도 4.6인치 디스플레이가 채택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일명 도시락 등으로 불리는 프로토타입이기 때문에 두께 등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펼쳤을 때는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어 넓은 화면으로 인터넷 서핑, 영상 감상 등을 할 수 있으며, 하나의 화면에서 3개의 앱을 띄워놓고 작업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한쪽에 앱을 띄우고 옆에 두 개의 앱을 위아래로 배치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만들기 위해서 커버 글라스 대신 새로운 소재를 적용했으며, 수십만 번 접었다 펼 수 있는 접착제를 적용했다고 합니다. 또한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두께도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직 양산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 (가칭 갤럭시F)가 언제 공개될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다만 삼성전자가 내년에는 출시한다고 밝혀 CES 2019, MWC 2019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디스플레이와 UI가 공개되었기 때문에 이제 더 이상 내년폰이 다시 내년폰이 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동영상으로 보는 삼성 폴더블폰 디스플레이
바로 오늘 새벽 삼성전자가 개발자 컨퍼런스 2018을 통해서 삼성 폴더블폰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공개했습니다. 관련 내용은 위 영상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삼성 폴더블폰
그간 삼성전자가 폴더블폰을 개발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꾸준히 들려왔습니다. 갤럭시F, 갤럭시X 등 다양한 가칭으로 불리기도 했는데요. 시장의 관심을 과연 삼성전자가 어떤 형태로 접을 것인지 그리고 접어서 어떤 효용성을 제공할지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 로욜이 폴더블폰을 세계 최초 공개하면서 삼성전자 폴더블폰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는데요.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
바로 어제 샌프란시스코 모스코센터에서 열린 SDC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를 통해서 폴더블폰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와 이러한 폴더블폰에 적합한 UI가 공개되었습니다. 각각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와 One UI로 명명되었습니다.
역시 가장 큰 관심을 받는 것은 디스플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는 펼쳤을 때7.3인치이며 인폴딩 방식으로 가로로 안으로 접히는 방식이었습니다. 또한 외부에도 4.6인치 디스플레이가 채택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일명 도시락 등으로 불리는 프로토타입이기 때문에 두께 등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펼쳤을 때는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어 넓은 화면으로 인터넷 서핑, 영상 감상 등을 할 수 있으며, 하나의 화면에서 3개의 앱을 띄워놓고 작업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한쪽에 앱을 띄우고 옆에 두 개의 앱을 위아래로 배치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만들기 위해서 커버 글라스 대신 새로운 소재를 적용했으며, 수십만 번 접었다 펼 수 있는 접착제를 적용했다고 합니다. 또한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두께도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직 양산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 (가칭 갤럭시F)가 언제 공개될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다만 삼성전자가 내년에는 출시한다고 밝혀 CES 2019, MWC 2019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디스플레이와 UI가 공개되었기 때문에 이제 더 이상 내년폰이 다시 내년폰이 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bmkim 3877 Views
마켓 준비한다구 신사역에 있던 스튜디오에서 열심히 사진찍고 너무 배고팠던 세쟈와 감자
진짜 마켓준비가 보통일이 아니더라그여 옷 사진 찍는게 하 여간 힘든일이 아니였답니당 옷 코디부터 갈아입고 실물색도 잡아야되고
무엇보다 핏이 예뿌게 나왔음 했는데 ㅠㅠ 다이어트 해야지 하며 열심히
사진을 찍다 배고파진 세쟈는
다이어트 계획을 살짝 다시 망각해버리고
근처 맛있는 음식점을 열심히 또 알아봤지모에요 ㅋㅋㅋㅋㅋ
휴,, 맛있는건 정말 참을수 없어 !
누구든 맛을 보면 이! 러! 케!
ㅋㅋㅋ
ㅈㅅ암툰 여기 저기 강남핫플을 찾아보다
예전부터 페북 인스타에 핫하게 올라온 바비레드 강남점에 다녀왔답니당!
진짜 예전부터 이름만 들어보고 한번도 안가봤는데 이번 강남나들이온 김에 들린 인싸맛집 강남역 맛집 바비레드
세쟈의 솔직후기 시작합니다아
ㅋㅋ
일단 위치는 강남역 CGV 골목 쪽이에요 아래 지도 참고!
길치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에요
그냥 쭉 가다 한번만 꺾으면 되는데
대신 강남지리상 언덕이 ㅋㅋㅋ
살짝 힘들었어요
여기 찾으러 오는 와중에 네이버에서 많이본 강남 맛집 베스트 10에 올라온
식당 몇몇개가 보였지만 유혹을 이겨내고 도착하였답니당 ㅋ_ㅋ
요기 골목따라 쭉 가다보면 CU가 나오는 데 거기서 딱 골목만 꺾어 들어가면 바로 보여요 ! 그리고 진짜 생각보다 되게 넓고 분위기가 좋더라구여 혹시 소개팅장소를 알아보고 계시는 분이라면 여기 ㄱㅊㄱㅊ
메뉴도 무난하고 편하게 먹기 좋은 음식이란 점이 젤 메리트에여
밖에 메뉴판이 있어서 먼저 뭐먹을지
고를 수 있게 되어있어소 좋았어용
아무래도 맛있다고 입소문 탄 유명한 식당들은 웨이팅도 많다보니
미리 메뉴를 밖에서 보고 먹을지 말지 고르는 경우가 많거든요 ㅌㅋㅋㅋ
(줄서는거 싫어함) ㅋㅋ
다행히 이날 웨이팅이 많지않아
금방 들어갔지만 웨이팅이 많았어도
메뉴때매 기다렸을 것같아요 ㅎ_ㅎ
아참 그리고 주차장은 별도로 없고
근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한대여
그리고 예약은 따로 안됨 ㅠㅠㅜ
사람많을땐 그냥 기다리는 수 밖에 없어여 밑에 연락처 남겨둘테니
급할땐 전화해서 웨이팅 상황 물어보시는게 좋을듯해여
직원 분들이 친절하셔서 잘 말씀 해주실 것 같음
자리 앉자마자 메뉴판과 함께 주문서를 주십니당 저희는 뭘먹을까 고민하다가
2인 세트메뉴를 시키기로 결정했어요!
여기 너무 맛있는게 많아서 뭘먹을지
레알 선택장애 올뻔 했어요 ㅠㅠㅠ
혹시 저희 처럼 메뉴 고르는게 너무 힘들다! 하시면 세트메뉴로 시키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저희도 2인세트메뉴로 시켰는데 진짜 후회없는 결정이였어요 ㅋㅋ 양도 딱 맞고
아무래도 베스트메뉴라
실패할 일 없을 듯해요
맛도 되게 보편적인 입맛에 맞는
그런 맛입니다 ㅋㅋ
아참 그리규 강남역 맛집 바비레드의
레드크림파스타는 매운맛을 주문시에 조절할 수 있답니다
저희는 2 기본 매운맛으로 주문했어요
저는 매운걸 좀 좋아하는 편이지만
친구는 파스탄데 그냥 무난하게 먹자 ㅎㅐ서ㅋㅋ 2단계로 시켰는데
개인적으로 매운 떡볶이를 좋아하는 저에게
2단계는 이게 매콤한 맛 인가? 긴가민가 할 정도의 매운맛이엿다는 거
참고해주세요 !
딱 먹어도 맵다!를 느끼시고 싶다면
아무래도 3단계 이상은 시켜야 할 것 같더라구요 ㅎㅎ
2인 세트에 나오는 크림파스타는
세트메뉴치고
왠지 양이 많다 했었는데 지금 보니
곱빼기였네요 ㅋㅋㅋㅋ
방금 처음 알았음
에이드도 종류가 두가지에요
일반에이드 그리고 프리미엄 에이드
자세히 물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프리미엄이 더 좋고 과일 자체를 더 쓰겠죠..?ㅋㅋ
저희는 그냥 일반으로 평범하게 주문했어요
복숭아에이드와 레몬에이드로
주문했답니댱
저는 항상 레몬 아니면 자몽을 먹는데
일반에이드에 자몽에이드가 없으니 레몬으로 ㅋㅋ
프리미엄에 있는 청포도에이드도 맛있어 보이던데 다음엔 시켜 먹어봐야져
그리고 혹시 왜 프리미엄인지 아시는 분 있으시면 댓글로 알려즈세여
궁금하네요 ㅋㅋ
혹시 메뉴가 더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것 같아 블로거의 마인드로 또 하나하나 찍어왔습니당
메뉴 하나하나 사진만 봐도 설명이 딱 되는 느낌ㅋ
주문ㅅㅓ를 작성한 이후에는 1층? 지하? 로 내려가서 이렇게 직접 주문서를 전달해 드려야 해요
저희는 몰라서 따로 할인 혜택을 받지 않았는데 다녀와서 찾아보니깐 이런 혜택들이 많더라구요
1.생일이면 당일 30% 할인을 받을 수 있대여 생일피켓 인증샷 찍고 바비레드 페이스북에 인증샷을 공유해주면 완료!’
저 곧있음 10월에 생일인데 ㅋㅋㅋ30프로 할인 받으러 한 번다 와야겠어여
2. dodo 도도포인트: 바비레드가 세군데에 지점이 있는데
홍대, 강남, 종로 지점에서 각각 적립한 포인트는 호환이 된대여
참고로 포인트는 결제금액의 3프로가 적립된다네요
1,000점부터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는 점 참고! 3. 한 달 내 다른 지점 재방문 시 20% 할인됩니당! 대신 영수증은 꼭 가져가야겠죠?
첫 방문시 받을수 있는 할인 혜택은
생일할인과 SNS 공유 이벤트고 나머지는 재방문시 할인 가능하다는 점
계산 하고 나면 영수증과 함께
무슨 경찰봉 같은걸 주는데
살짝 아이콘 응원봉이 생각남 ㅋㅋㅋㅋ
괜히 흔들어보고 싶어여 ㅋㅋ
여기 불이 들어 왔었나,,??
왜 기억이 안나져
주문 & 계산하는 곳 근처에는
이렇게 피클이랑 밥 김 등이 있는
셀프바가 있어요
셀프로 가져가게 해두었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시스템 짱 좋아합니다!!
눈치안보고 ㅈㅔ 양껏 알아서 담아가고
먹을수 있는게 너무 좋아요 ㅋㅋ
주문하고 얼마 되지않아 음료가 바로 나왔어요! 보기만해도 상콤상콤 ㅎㅎㅎ
레몬을 저렇게 한조각도 아니고 반 통?
이나 넣어주실줄이야ㅋㅋㅋ
너무 혜자한거 아닙니까
덕분에 비주얼이 난리났어요
복숭아 에이드도 달콤하고 괜ㅍ찮더라구요
처음 먹어봤는데 마음ㅇㅔ 들었음 ㅋㅋ
에이드는 다 마시고 나면 탄산으로 리필된답니댠
근데 애초에 배불러서 저희는 리필도 못해봤어요
그리고 곧이어 스테이크 샐러드 등장
와 스테이크 생각보다 엄청 푸짐한가 보이세요?!? 그 요즘 길거리에서 많이 파는 큐브 스테이크 샐러드 그거보다 훨씬 두껍고 컸어요 !!!
그리고 무엇보다 샐러드 와 파스타 둘다
메뉴판에 있는 이미지랑 ㄹㅇ 똑같이 나옴 ㅋㅋ 그 막 메뉴사진 밑엔 항상
상기 이미지는 실물과 다를수 있습니다
라고 하잖아여 ㅜㅜ 여긴 정말 똑같애여
양도 모양도 모두
그리고 이건 레드크림파스타
매운맛 2단계!
이게또 진짜 맛있었음
사실 비주얼만 보고 시킨거라
그냥 내가 아는 로제크림파스타 맛이겠거니했는데
ㄹㅇ 오산이였어요
갈비도 꽤 들어있고
약간 퓨전느낌에 왜 사람들이 밥이랑 같이 먹는지 알 것 같았음
음식 보고 신난 세쟈 ㅋㅋㅋ
분명히 다이어트 할거라고 오늘은
많이 먹지 말자고 했는데
사진을 보니 또 망각한듯ㅋㅌㅌㅌ
맛있는거 보면 행복해지는건
인간의 본능인가봐여 ㅋㅋ
참을쑤없어!
강남역 맛집 으로 예전부터 들어보다
드디어 와본 곳이라
더욱 궁금했는데 ㄹㅇ 성공적!
만약 강남역 근처에서 데이트하는 친구나 소개팅 장소 찾는 친구가 있다면
여기 추천해줄려고요
너무 시끄럽지도 않는데 조명도 살짝 어둡고 예뻐보이는 조명이라 딱 데이트장소로 좋겠더라구요 ㅋㅋ
저는 감자랑 데이투~_~
암튼 이곳 위치나 인테리어 분위기
그리고 맛까지 모두 갠춘했음
그리고 또 요론 고기 먹을때
처음보거나 아직 낯가리는 사이면
막 스테이크 썰고 이럴 시간이 없잖아요 ㅋㅋ
여기는 스테이크가 이미 큐브처럼 잘려저 나오기도 하고 샐러드랑 같이있으니
포크로 콕콕 찝어 먹기만 하면 되서
편하고 젛더라구여
아므래도 스테이크샐러드다 보니 스테이크시킬때 처럼 굽기를 따로 물어보시진 않으셨지만
제 기준 미디움정도 였던거 같아여
스테이크 바싹구운 웰던은 안좋아하는데 다행히 안은 육즙으러 살짝 촉촉 하지만 핏기는 없는 정도로 구워 오셨더라그여
바비레드 파스타와 스테끼샐러드 투샷!
그리고 레알 비주얼도 예뿜
음식이 맛도 ㅂ중요하지만
눈으로 보는 재미도 있잖아요 ㅋㅋ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곳이라 좋았어요
물론 맛은 기본으로 가져가야 하는거기도 하고요 ㅋㅋ
그리고 파스타 맛도 일반적인 로제 파스타랑음 비교 할 수없는 퓨전의 맛인데 (뭔가 고추장을 이용한것 같기도 하고 정확히 알아내진 못했지만 아무튼 되게 익숙하면서 친숙한 맛)
그렇다고 또 막 거부감 드는
처음 먹어보는 맛? 그런것도 아니야서
자꾸 손이 가더라구요
막 그렇게 느끼하고 물리는 맛도 아니구
중간 중간 씹히는 양파가 맛있었어요
면이 삶아진 정도도 마음에들고
스테이크 샐러드 속 고기와는 또다르게
되게 부드럽고 녹는 갈비찜같은 고기가
군데군데 있으니 먹는 재미가 쏠쏠
헤헤 레알 존맛탱이였어요
왜 자꾸 SNS에 올라왔는지 알것 같았음
저도 블로그를 하지만
페북에 있는 맛집 가보면
실망할때도 종종있더든요 ㅠㅠㅠ
근데 여긴 짱
예전에 한번 엄청 붐이얐는데
아직까지 잘되는 거 보면 확실히 이유가 있어요 ㅎ ㅎ
단순히 유행때문은 아님
어느 정도 챱챱 먹다가
면이 슬슬 줄어들고 양념만 남을때쯤
다시 지하로 내려가 밥을 퍼옵니다
바로 요로케요 ㅋㅋ 밥이 특이하게도
빨간색이라 여기 이름이 바비레드 인가봐여 ㅌㅌㅌㅋㅋㅋㄱ
되게 단순하게 지으셨지만
머리에는 쏙 박힘
ㅌㅋㅋ 아 그리고 한창 바비 젛아할때
바비레드 ㅎ라서,, 그래서 기억에 남기도..,,ㅋㅋㅋㅋㅋ
ㅁ
김 이랑 밥 둘 다 셀프로 가져올 수 있고
횟수도 제한없이 자유로워요!
이렇게 들고 온 밥을 파스타 양념에 비벼
쉐킷 해주고 먹으면 되는데
맛에 비해 비주얼은 조금
그래보일수 있음 (조심)
그래도 맛은 최고입니다 !
강력크 추천!
강남에서 파스타와 스테이크가 먹고 싶다면 바비레드로 고!
밥도 좋아하는 밥순이라면
더욱 고!
푸짐하고 맛있는 파스타집이였어요
평일은 11:30 - 22:00
주말도 11:30 - 22:00
연락처 02-3452-1515
일단 위치는 강남역 CGV 골목 쪽이에요 아래 지도 참고!
길치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에요
그냥 쭉 가다 한번만 꺾으면 되는데
대신 강남지리상 언덕이 ㅋㅋㅋ
살짝 힘들었어요
여기 찾으러 오는 와중에 네이버에서 많이본 강남 맛집 베스트 10에 올라온
식당 몇몇개가 보였지만 유혹을 이겨내고 도착하였답니당 ㅋ_ㅋ
요기 골목따라 쭉 가다보면 CU가 나오는 데 거기서 딱 골목만 꺾어 들어가면 바로 보여요 ! 그리고 진짜 생각보다 되게 넓고 분위기가 좋더라구여 혹시 소개팅장소를 알아보고 계시는 분이라면 여기 ㄱㅊㄱㅊ
메뉴도 무난하고 편하게 먹기 좋은 음식이란 점이 젤 메리트에여
밖에 메뉴판이 있어서 먼저 뭐먹을지
고를 수 있게 되어있어소 좋았어용
아무래도 맛있다고 입소문 탄 유명한 식당들은 웨이팅도 많다보니
미리 메뉴를 밖에서 보고 먹을지 말지 고르는 경우가 많거든요 ㅌㅋㅋㅋ
(줄서는거 싫어함) ㅋㅋ
다행히 이날 웨이팅이 많지않아
금방 들어갔지만 웨이팅이 많았어도
메뉴때매 기다렸을 것같아요 ㅎ_ㅎ
아참 그리고 주차장은 별도로 없고
근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한대여
그리고 예약은 따로 안됨 ㅠㅠㅜ
사람많을땐 그냥 기다리는 수 밖에 없어여 밑에 연락처 남겨둘테니
급할땐 전화해서 웨이팅 상황 물어보시는게 좋을듯해여
직원 분들이 친절하셔서 잘 말씀 해주실 것 같음
자리 앉자마자 메뉴판과 함께 주문서를 주십니당 저희는 뭘먹을까 고민하다가
2인 세트메뉴를 시키기로 결정했어요!
여기 너무 맛있는게 많아서 뭘먹을지
레알 선택장애 올뻔 했어요 ㅠㅠㅠ
혹시 저희 처럼 메뉴 고르는게 너무 힘들다! 하시면 세트메뉴로 시키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저희도 2인세트메뉴로 시켰는데 진짜 후회없는 결정이였어요 ㅋㅋ 양도 딱 맞고
아무래도 베스트메뉴라
실패할 일 없을 듯해요
맛도 되게 보편적인 입맛에 맞는
그런 맛입니다 ㅋㅋ
아참 그리규 강남역 맛집 바비레드의
레드크림파스타는 매운맛을 주문시에 조절할 수 있답니다
저희는 2 기본 매운맛으로 주문했어요
저는 매운걸 좀 좋아하는 편이지만
친구는 파스탄데 그냥 무난하게 먹자 ㅎㅐ서ㅋㅋ 2단계로 시켰는데
개인적으로 매운 떡볶이를 좋아하는 저에게
2단계는 이게 매콤한 맛 인가? 긴가민가 할 정도의 매운맛이엿다는 거
참고해주세요 !
딱 먹어도 맵다!를 느끼시고 싶다면
아무래도 3단계 이상은 시켜야 할 것 같더라구요 ㅎㅎ
2인 세트에 나오는 크림파스타는
세트메뉴치고
왠지 양이 많다 했었는데 지금 보니
곱빼기였네요 ㅋㅋㅋㅋ
방금 처음 알았음
에이드도 종류가 두가지에요
일반에이드 그리고 프리미엄 에이드
자세히 물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프리미엄이 더 좋고 과일 자체를 더 쓰겠죠..?ㅋㅋ
저희는 그냥 일반으로 평범하게 주문했어요
복숭아에이드와 레몬에이드로
주문했답니댱
저는 항상 레몬 아니면 자몽을 먹는데
일반에이드에 자몽에이드가 없으니 레몬으로 ㅋㅋ
프리미엄에 있는 청포도에이드도 맛있어 보이던데 다음엔 시켜 먹어봐야져
그리고 혹시 왜 프리미엄인지 아시는 분 있으시면 댓글로 알려즈세여
궁금하네요 ㅋㅋ
혹시 메뉴가 더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것 같아 블로거의 마인드로 또 하나하나 찍어왔습니당
메뉴 하나하나 사진만 봐도 설명이 딱 되는 느낌ㅋ
주문ㅅㅓ를 작성한 이후에는 1층? 지하? 로 내려가서 이렇게 직접 주문서를 전달해 드려야 해요
저희는 몰라서 따로 할인 혜택을 받지 않았는데 다녀와서 찾아보니깐 이런 혜택들이 많더라구요
1.생일이면 당일 30% 할인을 받을 수 있대여 생일피켓 인증샷 찍고 바비레드 페이스북에 인증샷을 공유해주면 완료!’
저 곧있음 10월에 생일인데 ㅋㅋㅋ30프로 할인 받으러 한 번다 와야겠어여
2. dodo 도도포인트: 바비레드가 세군데에 지점이 있는데
홍대, 강남, 종로 지점에서 각각 적립한 포인트는 호환이 된대여
참고로 포인트는 결제금액의 3프로가 적립된다네요
1,000점부터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는 점 참고! 3. 한 달 내 다른 지점 재방문 시 20% 할인됩니당! 대신 영수증은 꼭 가져가야겠죠?
첫 방문시 받을수 있는 할인 혜택은
생일할인과 SNS 공유 이벤트고 나머지는 재방문시 할인 가능하다는 점
계산 하고 나면 영수증과 함께
무슨 경찰봉 같은걸 주는데
살짝 아이콘 응원봉이 생각남 ㅋㅋㅋㅋ
괜히 흔들어보고 싶어여 ㅋㅋ
여기 불이 들어 왔었나,,??
왜 기억이 안나져
주문 & 계산하는 곳 근처에는
이렇게 피클이랑 밥 김 등이 있는
셀프바가 있어요
셀프로 가져가게 해두었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시스템 짱 좋아합니다!!
눈치안보고 ㅈㅔ 양껏 알아서 담아가고
먹을수 있는게 너무 좋아요 ㅋㅋ
주문하고 얼마 되지않아 음료가 바로 나왔어요! 보기만해도 상콤상콤 ㅎㅎㅎ
레몬을 저렇게 한조각도 아니고 반 통?
이나 넣어주실줄이야ㅋㅋㅋ
너무 혜자한거 아닙니까
덕분에 비주얼이 난리났어요
복숭아 에이드도 달콤하고 괜ㅍ찮더라구요
처음 먹어봤는데 마음ㅇㅔ 들었음 ㅋㅋ
에이드는 다 마시고 나면 탄산으로 리필된답니댠
근데 애초에 배불러서 저희는 리필도 못해봤어요
그리고 곧이어 스테이크 샐러드 등장
와 스테이크 생각보다 엄청 푸짐한가 보이세요?!? 그 요즘 길거리에서 많이 파는 큐브 스테이크 샐러드 그거보다 훨씬 두껍고 컸어요 !!!
그리고 무엇보다 샐러드 와 파스타 둘다
메뉴판에 있는 이미지랑 ㄹㅇ 똑같이 나옴 ㅋㅋ 그 막 메뉴사진 밑엔 항상
상기 이미지는 실물과 다를수 있습니다
라고 하잖아여 ㅜㅜ 여긴 정말 똑같애여
양도 모양도 모두
그리고 이건 레드크림파스타
매운맛 2단계!
이게또 진짜 맛있었음
사실 비주얼만 보고 시킨거라
그냥 내가 아는 로제크림파스타 맛이겠거니했는데
ㄹㅇ 오산이였어요
갈비도 꽤 들어있고
약간 퓨전느낌에 왜 사람들이 밥이랑 같이 먹는지 알 것 같았음
음식 보고 신난 세쟈 ㅋㅋㅋ
분명히 다이어트 할거라고 오늘은
많이 먹지 말자고 했는데
사진을 보니 또 망각한듯ㅋㅌㅌㅌ
맛있는거 보면 행복해지는건
인간의 본능인가봐여 ㅋㅋ
참을쑤없어!
강남역 맛집 으로 예전부터 들어보다
드디어 와본 곳이라
더욱 궁금했는데 ㄹㅇ 성공적!
만약 강남역 근처에서 데이트하는 친구나 소개팅 장소 찾는 친구가 있다면
여기 추천해줄려고요
너무 시끄럽지도 않는데 조명도 살짝 어둡고 예뻐보이는 조명이라 딱 데이트장소로 좋겠더라구요 ㅋㅋ
저는 감자랑 데이투~_~
암튼 이곳 위치나 인테리어 분위기
그리고 맛까지 모두 갠춘했음
그리고 또 요론 고기 먹을때
처음보거나 아직 낯가리는 사이면
막 스테이크 썰고 이럴 시간이 없잖아요 ㅋㅋ
여기는 스테이크가 이미 큐브처럼 잘려저 나오기도 하고 샐러드랑 같이있으니
포크로 콕콕 찝어 먹기만 하면 되서
편하고 젛더라구여
아므래도 스테이크샐러드다 보니 스테이크시킬때 처럼 굽기를 따로 물어보시진 않으셨지만
제 기준 미디움정도 였던거 같아여
스테이크 바싹구운 웰던은 안좋아하는데 다행히 안은 육즙으러 살짝 촉촉 하지만 핏기는 없는 정도로 구워 오셨더라그여
바비레드 파스타와 스테끼샐러드 투샷!
그리고 레알 비주얼도 예뿜
음식이 맛도 ㅂ중요하지만
눈으로 보는 재미도 있잖아요 ㅋㅋ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곳이라 좋았어요
물론 맛은 기본으로 가져가야 하는거기도 하고요 ㅋㅋ
그리고 파스타 맛도 일반적인 로제 파스타랑음 비교 할 수없는 퓨전의 맛인데 (뭔가 고추장을 이용한것 같기도 하고 정확히 알아내진 못했지만 아무튼 되게 익숙하면서 친숙한 맛)
그렇다고 또 막 거부감 드는
처음 먹어보는 맛? 그런것도 아니야서
자꾸 손이 가더라구요
막 그렇게 느끼하고 물리는 맛도 아니구
중간 중간 씹히는 양파가 맛있었어요
면이 삶아진 정도도 마음에들고
스테이크 샐러드 속 고기와는 또다르게
되게 부드럽고 녹는 갈비찜같은 고기가
군데군데 있으니 먹는 재미가 쏠쏠
헤헤 레알 존맛탱이였어요
왜 자꾸 SNS에 올라왔는지 알것 같았음
저도 블로그를 하지만
페북에 있는 맛집 가보면
실망할때도 종종있더든요 ㅠㅠㅠ
근데 여긴 짱
예전에 한번 엄청 붐이얐는데
아직까지 잘되는 거 보면 확실히 이유가 있어요 ㅎ ㅎ
단순히 유행때문은 아님
어느 정도 챱챱 먹다가
면이 슬슬 줄어들고 양념만 남을때쯤
다시 지하로 내려가 밥을 퍼옵니다
바로 요로케요 ㅋㅋ 밥이 특이하게도
빨간색이라 여기 이름이 바비레드 인가봐여 ㅌㅌㅌㅋㅋㅋㄱ
되게 단순하게 지으셨지만
머리에는 쏙 박힘
ㅌㅋㅋ 아 그리고 한창 바비 젛아할때
바비레드 ㅎ라서,, 그래서 기억에 남기도..,,ㅋㅋㅋㅋㅋ
ㅁ
김 이랑 밥 둘 다 셀프로 가져올 수 있고
횟수도 제한없이 자유로워요!
이렇게 들고 온 밥을 파스타 양념에 비벼
쉐킷 해주고 먹으면 되는데
맛에 비해 비주얼은 조금
그래보일수 있음 (조심)
그래도 맛은 최고입니다 !
강력크 추천!
강남에서 파스타와 스테이크가 먹고 싶다면 바비레드로 고!
밥도 좋아하는 밥순이라면
더욱 고!
푸짐하고 맛있는 파스타집이였어요
평일은 11:30 - 22:00
주말도 11:30 - 22:00
연락처 02-3452-1515
bmkim 5098 Vi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