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드디어 구했다! 샤오미 워킹패드

아 드디어 구했다! 샤오미 워킹패드

최근 대학원 생활과 나이로 살이 많이쪄서 운동을 다시 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평일엔 수업이 있으니 불가하고... 요즘 미세먼지도 많아 외부에서 장시간 하기가 좀 그래서 집에서 야간에 할 수 있는 운동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샤오미 워킹패드가 눈에 들어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근 한달간 중고나라를 살펴봤는데 역시나 인기제품인지 올라오자 마자 바로바로 거래가 되거나 가격이 터무니 없이 비싸서(정품가가 38만원이고 새제품이 인터넷에서 36만원선에 거래가 되는데 중고나라에 32만원에 올리면...) 손가락만 빨고 있었습니다.(지금 이 글을 보시는 분은 그냥 새거 사세요. 중고나라에 씨가 말랐습니다.)

이러다 운동은 시작도 못하겠다 싶어서 큐텐에서 35만원에 새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부피와 무게(28Kg)가 무거워서 깜작 놀랬네요~ 건장한 남자 혼자 들기도 벅찹니다~ 낑낑 들었어요 ㅜㅜ

워킹패드는 현재 구형인 A1과 신형인 C1 2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C1이 신형이지만 염가판으로 나와서 가격이 좀더 저렴한데 A1 디자인이 좀 더 고급스러워 저는 A1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주요 차이점은 C1이 좀더 저렴하고 사용가능 무게가 증가하고, 전체 무게가 좀 가벼워 진 정도 입니다.)

박스에 친절하게 오픈 방법이 인쇄되어 있네요~

그대로 따라해서 오픈합니다~

아 진짜 힘들게 겉박스를 열었습니다! 이제 본박스를 오픈할 차례~

샤오미 제품들은 항상 이렇게 처음 열었을 때 메뉴얼이 보입니다. 컨셉인듯요.

오픈했습니다! 아 진짜 빡세더라고요~

펼칠 때 모서리 부분을 사진과 같이 꾸욱 눌러 펴주시면 됩니다.

인터넷에서 패드 방향을 조절해 줘야 한다고 했는데 펼칠 때 패드를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게 맞춘다음 펴주면 별도로 패드를 맞출 필요가 없더군요~

부속품을 살펴보겠습니다~

매뉴얼은 다 중국어라 포기...

제품 출하시 업체에서 넣어줬는지 220볼트 돼지코가 있습니다~

구성품은 왼쪽부터 리모콘, 윤활유, L자 렌치, 전원선 입니다.

리모콘 부속품은 손잡이끈과 건전지(CR2032), 본체 이렇게 입니다~

 
  • 도움말
  • 라이센스
  • Video Statistic
  • Version 4.8.45.2 (PD)
  • Build Date (2019/3/11)
  • NAVER Corp.
 
 
 
 
 
 
 
 
 
 
 
 

 

자 이제 실제 테스트할 차례~ 실제 사용해 봤습니다~

제가 계획한 유투버를 보면서 집에서 사용하기에 완전 굿입니다~

속력은 최대 6.0까지 가능한데, 구입 후 미홈 앱을 동기화하고 튜토리얼을 패스해야 최고 속도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미홈앱 지역 설정시 꼭 중국으로 하셔야 모든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샤오미 제품들의 가장 큰 장점! 바로 IOT 기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앱에서 제가 활동한 내용을 다 확인할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점점 샤오미 제품이 늘어나네요~ 이번 워킹패드가 지금까지 구입한 샤오미 제품 중! 가장 고가의 샤오미 제품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샤오미 제품은 정말 가성비가 뛰어나다고 생각됩니다. 아울러 마케팅 전략도 엄청 똑똑하게 했다고 생각되어지고요~(요건 담에 시간이 되면 한 번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올해부터 샤요미가 제품 전반 가격을 올리겠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과연 소비자들은 어떤식으로 받아들일지 궁금하네요~

좀 더 많이 사용해 보고 추가 리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아듀!

(19.3.3 추가)

일단 유튜브와 WalkingPad 조합은 가히 최고입니다~ 집중해서 유튜브 보다보면 어느세 1시간 걷게 됩니다~ 다만 패드가 자꾸 한 쪽으로 치우치는 문제가 발생하네요~(하단의 흰색 화살표 참고) 뭐 그건 걷기할 때 다시 맞춰주면 되니 크게 문제는 안되지만 매번 할 때마다 맞춰줘야 하는 건 좀 불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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