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97

나이키 우먼스 에어맥스97 울프그레이 글리터팩 AT0071-001 / Nike WMNS Air MAX 97 Silver AT00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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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에어맥스 - 2018.11.27
#나이키  #나이키운동화  #나이키에어맥스97  #에어맥스97울프그레이  #at0071-001  #나이키at0071-001  #에어맥스97사이즈  #nikewmnsairmax97silverat0071-001  #에어맥스97실버 
나이키 에어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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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되기 며칠전에 병맛친구들이 생일선물 받고싶은거 고르라고해서

그동안 사려다가 미루고있던 맥스97 마리나블루를 사려고 했는데

내 사이즈가 없다고 해서 결국 취소처리하고 다른걸 찾아 주문을 했어요

운동화는 사고싶고 맥스말고 딱히 다른거 이쁜건 안보이고 그래서 그냥 맥스97로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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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검색해보니 한국에서 구매한 사람도 있던데

이제 뭐 한국에서는 맥스97 사기가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니까

네이버쇼핑에 해외직구 쇼핑몰로 등록된 글로벌24라는 곳에서 구매했는데

미국에서 발송되는거라 주문하고 상품수령까지 1주일 걸린것같아요



​박스에 모든 정보가 다 담겨져 있네요 하하

한국사이즈로 240 미국사이즈로 7 유럽사이즈로 38

저는 구두는 정사이즈로 235를 신고 운동화는 나이키의 경우에는 240을 신어요

​테아, 탄준, 코르테즈는 240으로 신고 에어맥스1 울트라에센셜은 235를 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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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만약 에어맥스97을 사려고 하는데 사이즈가 고민되시는 분들은

​본인 발의 정사이즈에서 5사이즈 큰걸로 하시면 그게 나이키운동화 기준으로 정사이즈라고 보시면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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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얘기하려하지만 저 박스에 표시가 이미 되어있으니까

 

미국에서는 이게 USD 170.0 이었나본데 지금 환율이 USD 1.0 = KRW 1145 (현찰살때, 수수료우대 기준) 정도니까

USD 170.0 x 1145원 = 194,650원

하지만 네이버에서 주문할때 이게 얼마였을까요?

 



​박스를 열어보니 두근두근하게 만드는 나의 올해 생일선물인 맥스97

울프그레이 글리터팩이라 그런가 아주 반짝이가 장난이 아니예요




나이키 우먼스 에어맥스97 울프그레이 글리터팩 AT0071-001

 

Nike WMNS Air Max 97 Silver AT0071-001

글로벌24 판매가 182,000원 (배송비 27,900원 별도)

나이키 미국 판매가 194,650원 (USD 170.0 / 환율 USD 1.0 = KRW 1145 기준)





 

​위에서보고 옆에서보고 뒤에서보고

 

​재질은 보이는것처럼 스웨이드가 살짝쿵 있고 스카치부분이 반짝이로 되어있어요

저 뭐냐 발등 덮는거 신발끈 있는 부분은 나일론 소재구요

 

​이건 정말 반짝이가 너무 예쁘지 않아요?

​나 운동화에 이렇게 반짝이 들어가서 예쁠거라곤 몰랐네 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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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지금 깔창과 신발바닥을 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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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까이에서 보면 글리터팩 반짝이가 아주 자글자글 반짝거리구요

​이게 또 신고 돌아다니다보면 이런 느낌의 반짝거림을 느끼는것과 다른 반짝거림이 있지요

 



 

​신발 선물 받자마자 바로 다음날이 H.O.T. 콘서트날 개시를 했는데

저날 맨투맨티에 꽃레이스 치마 입었는데 맥스97 울프그레이를 하니까 더 스포티해보이고 귀엽귀엽

 

이번주말엔 미친다람쥐가 놀러와서 만날때 청바지를 입고 신었는데 너무 예쁘지않나요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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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신발 에어 다 터져서 못 신을때까지 오래오래 잘 신고 다녀야겠당

선물해준 병맛친구들 너무너무 감사

 

 

 

나이키 우먼스 에어맥스97 울프그레이 글리터팩 AT0071-001

Nike WMNS Air Max 97 Silver AT00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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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맥스 직구 / 에어맥스 구매대행 / 에어맥스 글로벌24 / 나이키 운동화 / 나이키 여자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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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에어맥스97 오프화이트 멘타 / The10 : Nike Airmax97 OG Men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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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에어맥스 - 2018.10.26
#나이키  #nike  #max97  #나이키오프화이트맥스97  #nikemax97menta  #신발리뷰  #offwhite  #오프화이트맥스97  #fuseall 취소 확인 
나이키 에어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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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Fuseall 입니다 오늘의

정품 가품 및 스니커즈 리뷰의 주인공은

THE 10 : NIKE AIR MAX97 OG MENTA

입니다 . 나이키 오프화이트의 콜라보 라인 . 

첫번째 OG 다음으로 나온 컬러 입니다 .

멘타 라는 민트 박하라고 불리고 있는 컬러입니다


신발을 보면 왜 민트 박하 인지 . .바로 ㅋㅋ납득이 가는 . . 컬러링 .

한국 국내와 일본은 NIKE 공홈에서만 발매를 하였으며 그외 스니커샵에서는

발매를 안한 제품입니다 . 한국은 드로우를 통한 추첨 . 일본은 선착순 발매로 발매를 하였습니다

( 가품이 나온 제품입니다)


Fuseall에서 소개 및 리뷰 사진 제품은 모두 정품신발로 리뷰를 하고 있습니다 .



정말 오프화이트 나이키의 만남에서 느꼈던 점은 . .왜 지금까지 나이키는 이렇게 만들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 . 현대 기술력과 디자인에 예전 나이키의 감성을 입힘으로서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나오는 것을 버질 아블로가 증명을 했습니다 .



전체적인 그레이 컬러에 나이키를 대표하는 스우시 마크가 민트 컬러와 블루 . 핑크 컬러로

들어갔습니다 .



그만 좀 나와라 와는 달리 나이키와 오프화이트의 콜라보는 꾸준히 아니 엄청난 인기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모델은 NIKE MAX97 .

올해 작년 정말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올드 모델입니다 .


재질과 디테일은 오프화이트 맥스97 OG와 같게 나왔으며 컬러가 바뀐 정도입니다 .


콜라보의 상징 오렌지 텝은 흰 컬러로 바뀌었네요 .



정품 가품 구별 할때 NIKE 영문과

마크가 겹치는 부분 그리고 TM 이라고 쓰인 간격을 비교 해주는건 필수 입니다 .


케이블 타이도 꼭 비교를 해야지만 워낙 정교하게 나와서 사실 어려운 부분입니다 .

하지만 하급 가품 같은 경우는 케이블 타이만 비교해도 구분이 될정도로 케이블타이의 모습이

다른 것도 있으니 비교는 필수죠 .


뒷쪽 박음질 모영과 실의 간격을 비교 .


안쪽 영문 .

폰트 비교와 레터링의 위치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

정품사이에도 퀄리티와 사이즈 차이로 위치의 차이가 있지만 아죽 미묘하다는점.

가품은 정품과 레터링 위치가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특히 C.1997 이 부분의 위치 차이가 많이 납니다 .



정말 . .이번 컬러는 변색 걱정도 없이 너무 이쁘게 잘 . .

너무 욕심 났던 . . 컬러 . 



구성품은 .  신발박스. 신발. 여분끈 1개. 슈트리(종이뭉치) 2개 .(신발안에 들어가있음)
(국가에 상관없이 있음)

속지 2장 . 한국(나코텝)일본(나일텝) 나이키코리아 텝. 나이키 일본텝
(그외 국가는 달려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흰색 MADE IN VIETNAM 텝 2개 케이블 타이 1개 입니다 .
(국가에 상관없이 달려있음)


박스는 오리지널과 같게 나왔습니다 .



안쪽에 붙어있는 스티커 .

가품도 물론 요즘 나오지만 폰트와 컬러 . 비교해주세요 .

검수 도장





" AIR " 폰트 비교 

위치는 사이즈와 . 퀄리티에 의한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



메이드인 차이나 가 아닌 이번에는 베트남 .




왼쪽 안쪽 레터링과
오른쪽 안쪽 테링의 위치비교





버전 1이 화이트 컬러였는데 버전1보다 밑창이 더욱더 비치는 이번 컬러 .

자세히 보면 구멍이 송송 보입니다 .



이렇게 이번 나이키 오프화이트 맥스97 멘타 리뷰를 남겨 보았습니다 .

중국에서 인기가 없어서 그런지 처음 발매 하였을때보다 가격이 다운되어

현재는 정품 프리미엄가격 기준 사이즈에 차이가 있지만 75-90사이로 잡혔습니다 .


정가는 20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입니다 . 현재 오프화이트 나이키 같은 인기 콜라보 라인은

추첨 판매가 대부분이며 응모자가 10만명-30만명이 넘을정도로 엄청난 인기가 있는

당첨 확률이 정말 낮은 신발입니다 .


이런 신발을 매장 정가 이하로 판매하는건 당연히 가품이겠죠?


70-90만원에도 판매가 되는 신발을 왜 정가 이하로 판매하는 세상에 천사분은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링크 보내주시면서 여기 가품인가요? 라는 카카오톡 및 문의가 많습니다

방문해보면 . . 정가 이하로 판매하는 가품 사이트가 대부분이어서 오늘 포스팅에 다시한번

언급하게 되었습니다! ^^ !!

사실 요즘은 사진만으로 정품 가품 구별이 쉽지 않은 정교한 가품이 많기 때문에 !

위의 사진과 꼼꼼히 비교해봤는데 차이점이 없는데 뭔가 확신이 없다 그럴경우는

댓글로 추가 문의주시면 도움 드릴수 있는 부분은 드리겠습니다!

항상 부족한 저희 Fuseall 블로그 방문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 도움되는 정보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




-Fuseall 사이트

(사이트를 누르면 이동합니다)




퓨즈올 인스타그램



발매정보.  도쿄데일리룩 . 일상
무료나눔이벤트등 다양한 소통이 있습니다 ^ ^

감사합니다 

THE 10 : NIKE AIR MAX97 OG MENTA

입니다 . 나이키 오프화이트의 콜라보 라인 . 

첫번째 OG 다음으로 나온 컬러 입니다 .

멘타 라는 민트 박하라고 불리고 있는 컬러입니다


신발을 보면 왜 민트 박하 인지 . .바로 ㅋㅋ납득이 가는 . . 컬러링 .

한국 국내와 일본은 NIKE 공홈에서만 발매를 하였으며 그외 스니커샵에서는

발매를 안한 제품입니다 . 한국은 드로우를 통한 추첨 . 일본은 선착순 발매로 발매를 하였습니다

( 가품이 나온 제품입니다)


Fuseall에서 소개 및 리뷰 사진 제품은 모두 정품신발로 리뷰를 하고 있습니다 .



정말 오프화이트 나이키의 만남에서 느꼈던 점은 . .왜 지금까지 나이키는 이렇게 만들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 . 현대 기술력과 디자인에 예전 나이키의 감성을 입힘으로서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나오는 것을 버질 아블로가 증명을 했습니다 .



전체적인 그레이 컬러에 나이키를 대표하는 스우시 마크가 민트 컬러와 블루 . 핑크 컬러로

들어갔습니다 .



그만 좀 나와라 와는 달리 나이키와 오프화이트의 콜라보는 꾸준히 아니 엄청난 인기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모델은 NIKE MAX97 .

올해 작년 정말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올드 모델입니다 .


재질과 디테일은 오프화이트 맥스97 OG와 같게 나왔으며 컬러가 바뀐 정도입니다 .


콜라보의 상징 오렌지 텝은 흰 컬러로 바뀌었네요 .



정품 가품 구별 할때 NIKE 영문과

마크가 겹치는 부분 그리고 TM 이라고 쓰인 간격을 비교 해주는건 필수 입니다 .


케이블 타이도 꼭 비교를 해야지만 워낙 정교하게 나와서 사실 어려운 부분입니다 .

하지만 하급 가품 같은 경우는 케이블 타이만 비교해도 구분이 될정도로 케이블타이의 모습이

다른 것도 있으니 비교는 필수죠 .


뒷쪽 박음질 모영과 실의 간격을 비교 .


안쪽 영문 .

폰트 비교와 레터링의 위치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

정품사이에도 퀄리티와 사이즈 차이로 위치의 차이가 있지만 아죽 미묘하다는점.

가품은 정품과 레터링 위치가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특히 C.1997 이 부분의 위치 차이가 많이 납니다 .



정말 . .이번 컬러는 변색 걱정도 없이 너무 이쁘게 잘 . .

너무 욕심 났던 . . 컬러 . 



구성품은 .  신발박스. 신발. 여분끈 1개. 슈트리(종이뭉치) 2개 .(신발안에 들어가있음)
(국가에 상관없이 있음)

속지 2장 . 한국(나코텝)일본(나일텝) 나이키코리아 텝. 나이키 일본텝
(그외 국가는 달려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흰색 MADE IN VIETNAM 텝 2개 케이블 타이 1개 입니다 .
(국가에 상관없이 달려있음)


박스는 오리지널과 같게 나왔습니다 .



안쪽에 붙어있는 스티커 .

가품도 물론 요즘 나오지만 폰트와 컬러 . 비교해주세요 .

검수 도장





" AIR " 폰트 비교 

위치는 사이즈와 . 퀄리티에 의한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



메이드인 차이나 가 아닌 이번에는 베트남 .




왼쪽 안쪽 레터링과
오른쪽 안쪽 테링의 위치비교





버전 1이 화이트 컬러였는데 버전1보다 밑창이 더욱더 비치는 이번 컬러 .

자세히 보면 구멍이 송송 보입니다 .



이렇게 이번 나이키 오프화이트 맥스97 멘타 리뷰를 남겨 보았습니다 .

중국에서 인기가 없어서 그런지 처음 발매 하였을때보다 가격이 다운되어

현재는 정품 프리미엄가격 기준 사이즈에 차이가 있지만 75-90사이로 잡혔습니다 .


정가는 20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입니다 . 현재 오프화이트 나이키 같은 인기 콜라보 라인은

추첨 판매가 대부분이며 응모자가 10만명-30만명이 넘을정도로 엄청난 인기가 있는

당첨 확률이 정말 낮은 신발입니다 .


이런 신발을 매장 정가 이하로 판매하는건 당연히 가품이겠죠?


70-90만원에도 판매가 되는 신발을 왜 정가 이하로 판매하는 세상에 천사분은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링크 보내주시면서 여기 가품인가요? 라는 카카오톡 및 문의가 많습니다

방문해보면 . . 정가 이하로 판매하는 가품 사이트가 대부분이어서 오늘 포스팅에 다시한번

언급하게 되었습니다! ^^ !!

사실 요즘은 사진만으로 정품 가품 구별이 쉽지 않은 정교한 가품이 많기 때문에 !

위의 사진과 꼼꼼히 비교해봤는데 차이점이 없는데 뭔가 확신이 없다 그럴경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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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부족한 저희 Fuseall 블로그 방문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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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남자 신발 추천 : 나이키 에어맥스 720 (Nike Air Max 720) 올해의 기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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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에어맥스 - 2019.03.06
#나이키  #에어맥스  #나이키에어맥스  #nike  #AIRMAX  #나이키에어맥스720  #에어맥스720  #azk1  #맥스에어  #에어맥스플러스  #에어맥스270  #에어맥스97 
나이키 에어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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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에어맥스 720 (Nike Air Max 720) 올 해의 기대작!


2019년이 밝았으니 나이키 스니커즈 쪽으로 가장 기대할 시기는 3월입니다. 매년 3월에 에어맥스데이 (Air Max DAY) 가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기대할만한 모델들이 레트로가 되고, 그리고 새로운 모델이 발매가 되는 시기입니다. 작년에는 에어맥스 270 (Nike Air Max 270) 의 발매가 있었고, 올 해는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하고 있는 에어맥스 720 (Nike Air Max 720) 의 발매가 있습니다.

 

작년 에어맥스 270 의 경우 관심만 갖다가 결국 시착밖에 못해봐서 아쉬운 것도 있있고, 이번 에어맥스720 의 경우 누가 봐도 전장 맥스 에어이기에 무조건 신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판국에, 디자인이 너무 뚱뚱하고 둥글둥글해서 이건 좀 아니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본격적으로 공식 이미지가 올라오고 다시 살펴보니 조금씩 생각이 달라지긴 합니다.

 

요 며칠 사이에 다양한 컬러들이 공개가 되었는데 그 컬러들을 통해 2019년 나이키 남자 신발로 에어맥스 720 (Nike Air Max 720) 이 어떤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아래는 먼저 공개가 된 네 가지 컬러들입니다.

 

 

 

Nike Air Max 720 “Sunset”

Style Code: AO2924-800

 

 

Air Max 720 “Triple Black”

Style Code: AO2924-004

 

 

Nike Air Max 720 “Carbon Grey”

Style Code: AO2924-003

 

 

Nike Air Max 720

Style Code: AO2924-700

 


지난 포스팅에 GS (WMNS) 를 다뤘었는데 그 때는 포스팅을 하면서도 참 디자인이 별로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MEN 사이즈를 보니 생각보다는 괜찮습니다.

일단 맥스에어가 너무 두툼해서 중창과 갑피의 이질감이 너무 컸는데, MEN 사이즈에서는 좀 더 조화로워보입니다. 확실한 것은 에어맥스 270 처럼 상당히 풍부한 쿠셔닝에, 전체적으로 전족부로 무게가 쏠릴 수 밖에 없는 (상대적으로 뒷 축이 들린)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에어맥스 270 의 업그레이드 버전의 느낌이 될 것 같고, 가격만 209,000~219,000원 선으로 정해진다면 2019년 나이키 남자 신발로 크게 성공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공개가 된 컬러들을 보면 아직은 예상대로 단색으로 발매가 되고 있습니다. 기껏해야 그라데이션 정도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일단 아래 네 가지 컬러를 간단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퍼스트컬러로 보이는 선셋 컬러입니다. 누가봐도 에어맥스 플러스 (Air Max Plus) 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GS 의 작은 사이즈와는 달리 MEN 은 외형적인 느낌이 괜찮네요.

이렇게 퍼스트컬러가 발매가 된다면 상당히 인기가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주황색이 부분적으로 들어간 것도 아니고, 갑피 전체적으로 들어간 것이라서 굉장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컬러인데, 무조건 인기 좋을 것 같습니다.

 

저 azk1 역시 해외 직구를 통해 에어맥스 플러스 선셋 (Air Max Plus 'Sunset') 을 구입할까 생각중인데 나란히 두고 리뷰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트리플블랙입니다. 뭐 이 컬러는 나이키를 떠나서 아디다스나 그 외 브랜드에서 발매가 되어도 기본적으로 수요가 생길 수 밖에 없는 컬러입니다. 트리플화이트와 쌍두마차라고 볼 수 있지요. 트리플블랙이 있는데 트리플화이트가 없는 것이 조금 아쉽긴 합니다. 하지만 관리의 측면에서 더 선호되는 것이 트리플블랙이어서 발매 초 이 컬러가 발매가 되는 것은 스니커즈 매니아분들에게 굉장한 희소식이라고 봐야겠네요.

 

위의 선셋 컬러와 함께 가장 끌리는 컬러입니다.

 

 

 

카본그레이 컬러라고 하는데요. 연한 그린에 가까운 컬러로 보입니다. 옥색 이라고 해야 할까요? 흔히 볼 수 있는 컬러는 아닌데.. 그렇다고 희소성이 있어서 크게 인기가 좋거나 그럴 것 같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요상한 것이 바로 요 컬러 입니다. 누가 봐도 인기가 좋아보이지는 않은 그런 컬러에요. Gold 컬러라고 하는데 볼수록 괜찮은데? 이런 생각이 스물스물 올라옵니다. 일단 신물을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금 걱정이 되는 부분으로는 아웃솔의 접지 입니다.

 

아웃솔을 보면 아웃솔의 접지를 담당할 수 있는 뭔가가 전혀 없습니다. 너무 없는 것이 아닌가 싶은 아웃솔이 좀 아쉽습니다.

 

그리고 현재 나이키의 에어맥스의 에어의 AS 는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개인의 부주의로 인한 에어의 터짐은 AS 가 거의 안된다고 보시면 될 것 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비저블 전장 맥스에어는 에어가 터지는 것에 매우 무방비입니다. 그래서 AS 가 안되는 것에 불만을 터뜨릴 사람이 많을 것이 뻔해서 이 문제 또한 적지 않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공식 이미지를 보니 2019년 나이키의 남자 신발로는 에어맥스 720 (Nike Air Max 720)이 한 자리를 공고히 다지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특히 에어맥스97 을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을 봤을 때 제법 인기가 좋겠다 싶네요.

나이키 에어맥스 720 (Nike Air Max 720) 올 해의 기대작!


2019년이 밝았으니 나이키 스니커즈 쪽으로 가장 기대할 시기는 3월입니다. 매년 3월에 에어맥스데이 (Air Max DAY) 가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기대할만한 모델들이 레트로가 되고, 그리고 새로운 모델이 발매가 되는 시기입니다. 작년에는 에어맥스 270 (Nike Air Max 270) 의 발매가 있었고, 올 해는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하고 있는 에어맥스 720 (Nike Air Max 720) 의 발매가 있습니다.

 

작년 에어맥스 270 의 경우 관심만 갖다가 결국 시착밖에 못해봐서 아쉬운 것도 있있고, 이번 에어맥스720 의 경우 누가 봐도 전장 맥스 에어이기에 무조건 신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판국에, 디자인이 너무 뚱뚱하고 둥글둥글해서 이건 좀 아니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본격적으로 공식 이미지가 올라오고 다시 살펴보니 조금씩 생각이 달라지긴 합니다.

 

요 며칠 사이에 다양한 컬러들이 공개가 되었는데 그 컬러들을 통해 2019년 나이키 남자 신발로 에어맥스 720 (Nike Air Max 720) 이 어떤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아래는 먼저 공개가 된 네 가지 컬러들입니다.

 

 

 

Nike Air Max 720 “Sunset”

Style Code: AO2924-800

 

 

Air Max 720 “Triple Black”

Style Code: AO2924-004

 

 

Nike Air Max 720 “Carbon Grey”

Style Code: AO2924-003

 

 

Nike Air Max 720

Style Code: AO2924-700

 


지난 포스팅에 GS (WMNS) 를 다뤘었는데 그 때는 포스팅을 하면서도 참 디자인이 별로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MEN 사이즈를 보니 생각보다는 괜찮습니다.

일단 맥스에어가 너무 두툼해서 중창과 갑피의 이질감이 너무 컸는데, MEN 사이즈에서는 좀 더 조화로워보입니다. 확실한 것은 에어맥스 270 처럼 상당히 풍부한 쿠셔닝에, 전체적으로 전족부로 무게가 쏠릴 수 밖에 없는 (상대적으로 뒷 축이 들린)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에어맥스 270 의 업그레이드 버전의 느낌이 될 것 같고, 가격만 209,000~219,000원 선으로 정해진다면 2019년 나이키 남자 신발로 크게 성공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공개가 된 컬러들을 보면 아직은 예상대로 단색으로 발매가 되고 있습니다. 기껏해야 그라데이션 정도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일단 아래 네 가지 컬러를 간단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퍼스트컬러로 보이는 선셋 컬러입니다. 누가봐도 에어맥스 플러스 (Air Max Plus) 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GS 의 작은 사이즈와는 달리 MEN 은 외형적인 느낌이 괜찮네요.

이렇게 퍼스트컬러가 발매가 된다면 상당히 인기가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주황색이 부분적으로 들어간 것도 아니고, 갑피 전체적으로 들어간 것이라서 굉장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컬러인데, 무조건 인기 좋을 것 같습니다.

 

저 azk1 역시 해외 직구를 통해 에어맥스 플러스 선셋 (Air Max Plus 'Sunset') 을 구입할까 생각중인데 나란히 두고 리뷰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트리플블랙입니다. 뭐 이 컬러는 나이키를 떠나서 아디다스나 그 외 브랜드에서 발매가 되어도 기본적으로 수요가 생길 수 밖에 없는 컬러입니다. 트리플화이트와 쌍두마차라고 볼 수 있지요. 트리플블랙이 있는데 트리플화이트가 없는 것이 조금 아쉽긴 합니다. 하지만 관리의 측면에서 더 선호되는 것이 트리플블랙이어서 발매 초 이 컬러가 발매가 되는 것은 스니커즈 매니아분들에게 굉장한 희소식이라고 봐야겠네요.

 

위의 선셋 컬러와 함께 가장 끌리는 컬러입니다.

 

 

 

카본그레이 컬러라고 하는데요. 연한 그린에 가까운 컬러로 보입니다. 옥색 이라고 해야 할까요? 흔히 볼 수 있는 컬러는 아닌데.. 그렇다고 희소성이 있어서 크게 인기가 좋거나 그럴 것 같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요상한 것이 바로 요 컬러 입니다. 누가 봐도 인기가 좋아보이지는 않은 그런 컬러에요. Gold 컬러라고 하는데 볼수록 괜찮은데? 이런 생각이 스물스물 올라옵니다. 일단 신물을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금 걱정이 되는 부분으로는 아웃솔의 접지 입니다.

 

아웃솔을 보면 아웃솔의 접지를 담당할 수 있는 뭔가가 전혀 없습니다. 너무 없는 것이 아닌가 싶은 아웃솔이 좀 아쉽습니다.

 

그리고 현재 나이키의 에어맥스의 에어의 AS 는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개인의 부주의로 인한 에어의 터짐은 AS 가 거의 안된다고 보시면 될 것 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비저블 전장 맥스에어는 에어가 터지는 것에 매우 무방비입니다. 그래서 AS 가 안되는 것에 불만을 터뜨릴 사람이 많을 것이 뻔해서 이 문제 또한 적지 않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공식 이미지를 보니 2019년 나이키의 남자 신발로는 에어맥스 720 (Nike Air Max 720)이 한 자리를 공고히 다지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특히 에어맥스97 을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을 봤을 때 제법 인기가 좋겠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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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운동화 추천 - 에어맥스98 건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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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에어맥스 - 2018.11.27
#나이키  #나이키운동화  #나이키운동화추천  #에어맥스98  #맥스98  #건담  #맥스97  #나이키운동화리뷰  #코비진스 
나이키 에어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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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에어맥스98 건담.


2018년 초반 현 시점

나이키 운동화중 아마 가장 인기 많은 제품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추천운동화로 제목을 지었고.



그 이유가 과연 무엇인가 

둘러보도록 하자.










당연히 건담이라는 문구는 네임택에 없고 

그냥 에어맥스98 이라는 품명.


사이즈에 관한 질문이 많은데 

음..


맥스97과 거의 동일한데 

98이 좀더 딱딱하고 살짝 작은듯 하다.

(해서 내 기준으론 97은 5mm업. 98은 10mm 업 해서 딱 좋음)



물론 개인차가 있는 부분이니 참고만 하자.









.,.,













나이키엔 닥치고 인기 컬러가 몇개 있는데 

건담컬러가 그중 하나.











건담의 컬러패턴이 바로 연상되지 않을수 없다.


흰색, 빨간색, 파란색, 짙은네이비 컬러가 

각자의 위치에서 멋스럽게 조합되어 있어.











일단 디자인은 둘째치고

컬러만 눈에 확 들어온다.


너무 이쁘잖아.













안쪽면 45도 












안쪽면은 바깥쪽과 느낌이 다른데 

중간에 타원형 흰색 가죽패치때문에 그러하다.


뭔가 뜬금없는듯 하면서도

맥스98의 전체적인 디자인의 특성과 

맞아떨어진다.










,.












뒷태는 뭔가 복잡한데 

잠시후 자세히 둘러보도록 하자.












,.











98은 45도 각도가 이쁜거 같다.













앞쪽을 자세히 살펴보자.



쓱 올라온 아웃솔을 포함

4중 구조로 겹겹히 쌓아놨다.


내구성을 위한 디테일인듯 한데 

착용해보면 

97보단 확실히 단단함이 느껴진다.











앞코쪽 풀샷.


흰색은 민자가죽이고

짙은 네이비는 누벅 비슷한 가죽

파란색은 굵은메쉬


그리고 흰색가죽상단 회색은 스카치다.


많은 디테일들이 깨알처럼 들어가 있어.











앞코에 비해 혀는 조금 단순한데 

끈구멍이 특이하다.


바디에 뚫려있는게 아니라

고리처럼 나와있는 곳에 집어넣게 되어 있는데 

빨간색 포인트가 특징.


양쪽 검정색으로 잡아주는 고리 가운데는 스카치 재질.



98은 디테일한 부분 설명만 해도 

시간이 훅 가겠다.















혀부분 자수 로고.



맥스95 혀로고와 비스무레한데 

98은 45도 비틀어 놨다.



암튼 평범한 구석이 없군.









혀두께는 살짝 도톰한 편.













혀뒷쪽에 자리잡은 사이즈탭.











측면부.


맥스97은 가죽 절개선이 가운데 위치했다면

맥스98은 전면부에 위치해 있는게 특징.









저런 슈레이싱의 장점은

바디에 구멍 뚤린것보다

끈을 끼우고 풀기 편하다는거.














빨간색 자수 스우쉬.


바디의 정중앙에 딱 박혀있다.











마지막 끈구멍 3개는 

흰색 가죽 패치에 부착되어 있음.













AIR 자수가 살짝 뜬금없이 힐컵에 자리잡음.













가장 아쉬운 부분인 안감재질.


아 저거 진짜별로야.


때 많이 타고 보풀일어나고...













빨간색 인솔 프린팅.
















혀부분 끈고리가 

뒷쪽 고리와 맞춤되어 있다.













미드솔과 아웃솔은 그냥 맥스97 복붙.














뒷태도 참 특이하다.


앞코에서 봤던 4중 구조가

뒷태에도 그대로 입혀져 있다는게 특징.















아웃솔은 맥스97.














맥스98 건담의 옆면 풀샷.















빨간색 에어가 탐스럽다.



정말 디테일과 컬러 하나하나가 

그냥 쓰이지 않았음.













,.












자 이제 눈요기 타임.













아이고 이뻐라.















,.











,.












,.












화려하다.












,.












,.













자꾸 빨간색 에어가 보고싶음.













어디에 있어도 눈에 튄다.















바로 시착.


신어보니 더 이쁘네.













와우.


심하게 이쁘다.













근데 사이즈가 확실히 타이트함.


맥스97 265 신는 느낌과 동일
(270신었는데)













최근 발매된 나이키 운동화중 

가장 뜨거운 녀석인 에어맥스98 건담을 

자세하게 둘러보았다.



사실 맥스98은 

맥스97 플랫폼에 디테일만 변형된

페이스리프트 같은 제품인데



작년 맥스97의 대인기와

요즘 트렌드인 어글리슈즈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나오자 마자 빅히트를 치고 있다.



늘 비인기였던 맥스98이

이런 정도로 주목받을지 누가 예상했을까..



사람도 그렇지만

신발도 천운을 타고나야해.




해서 다른 컬러의 맥스98도 대부분 발매가보다 프리미엄이 붙었고

건담은 개인매물로 30만원대 중반을 향해 열심히 가고 있는중.


근데 그도 그럴것이

실제로 보고 시착해보니 

진짜 심하게 너무나 이쁘다.





이녀석 2018년 내내 인기좀 끌겠는걸...






P.S : 이 블로그의 모든 사진은 주인(코비진스)이 직접 찍은것이니 허락없는 펌질은 금합니다.^^
 
퍼가실땐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


나이키 에어맥스98 건담.


2018년 초반 현 시점

나이키 운동화중 아마 가장 인기 많은 제품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추천운동화로 제목을 지었고.



그 이유가 과연 무엇인가 

둘러보도록 하자.










당연히 건담이라는 문구는 네임택에 없고 

그냥 에어맥스98 이라는 품명.


사이즈에 관한 질문이 많은데 

음..


맥스97과 거의 동일한데 

98이 좀더 딱딱하고 살짝 작은듯 하다.

(해서 내 기준으론 97은 5mm업. 98은 10mm 업 해서 딱 좋음)



물론 개인차가 있는 부분이니 참고만 하자.









.,.,













나이키엔 닥치고 인기 컬러가 몇개 있는데 

건담컬러가 그중 하나.











건담의 컬러패턴이 바로 연상되지 않을수 없다.


흰색, 빨간색, 파란색, 짙은네이비 컬러가 

각자의 위치에서 멋스럽게 조합되어 있어.











일단 디자인은 둘째치고

컬러만 눈에 확 들어온다.


너무 이쁘잖아.













안쪽면 45도 












안쪽면은 바깥쪽과 느낌이 다른데 

중간에 타원형 흰색 가죽패치때문에 그러하다.


뭔가 뜬금없는듯 하면서도

맥스98의 전체적인 디자인의 특성과 

맞아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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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태는 뭔가 복잡한데 

잠시후 자세히 둘러보도록 하자.












,.











98은 45도 각도가 이쁜거 같다.













앞쪽을 자세히 살펴보자.



쓱 올라온 아웃솔을 포함

4중 구조로 겹겹히 쌓아놨다.


내구성을 위한 디테일인듯 한데 

착용해보면 

97보단 확실히 단단함이 느껴진다.











앞코쪽 풀샷.


흰색은 민자가죽이고

짙은 네이비는 누벅 비슷한 가죽

파란색은 굵은메쉬


그리고 흰색가죽상단 회색은 스카치다.


많은 디테일들이 깨알처럼 들어가 있어.











앞코에 비해 혀는 조금 단순한데 

끈구멍이 특이하다.


바디에 뚫려있는게 아니라

고리처럼 나와있는 곳에 집어넣게 되어 있는데 

빨간색 포인트가 특징.


양쪽 검정색으로 잡아주는 고리 가운데는 스카치 재질.



98은 디테일한 부분 설명만 해도 

시간이 훅 가겠다.















혀부분 자수 로고.



맥스95 혀로고와 비스무레한데 

98은 45도 비틀어 놨다.



암튼 평범한 구석이 없군.









혀두께는 살짝 도톰한 편.













혀뒷쪽에 자리잡은 사이즈탭.











측면부.


맥스97은 가죽 절개선이 가운데 위치했다면

맥스98은 전면부에 위치해 있는게 특징.









저런 슈레이싱의 장점은

바디에 구멍 뚤린것보다

끈을 끼우고 풀기 편하다는거.














빨간색 자수 스우쉬.


바디의 정중앙에 딱 박혀있다.











마지막 끈구멍 3개는 

흰색 가죽 패치에 부착되어 있음.













AIR 자수가 살짝 뜬금없이 힐컵에 자리잡음.













가장 아쉬운 부분인 안감재질.


아 저거 진짜별로야.


때 많이 타고 보풀일어나고...













빨간색 인솔 프린팅.
















혀부분 끈고리가 

뒷쪽 고리와 맞춤되어 있다.













미드솔과 아웃솔은 그냥 맥스97 복붙.














뒷태도 참 특이하다.


앞코에서 봤던 4중 구조가

뒷태에도 그대로 입혀져 있다는게 특징.















아웃솔은 맥스97.














맥스98 건담의 옆면 풀샷.















빨간색 에어가 탐스럽다.



정말 디테일과 컬러 하나하나가 

그냥 쓰이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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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눈요기 타임.













아이고 이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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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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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빨간색 에어가 보고싶음.













어디에 있어도 눈에 튄다.















바로 시착.


신어보니 더 이쁘네.













와우.


심하게 이쁘다.













근데 사이즈가 확실히 타이트함.


맥스97 265 신는 느낌과 동일
(270신었는데)













최근 발매된 나이키 운동화중 

가장 뜨거운 녀석인 에어맥스98 건담을 

자세하게 둘러보았다.



사실 맥스98은 

맥스97 플랫폼에 디테일만 변형된

페이스리프트 같은 제품인데



작년 맥스97의 대인기와

요즘 트렌드인 어글리슈즈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나오자 마자 빅히트를 치고 있다.



늘 비인기였던 맥스98이

이런 정도로 주목받을지 누가 예상했을까..



사람도 그렇지만

신발도 천운을 타고나야해.




해서 다른 컬러의 맥스98도 대부분 발매가보다 프리미엄이 붙었고

건담은 개인매물로 30만원대 중반을 향해 열심히 가고 있는중.


근데 그도 그럴것이

실제로 보고 시착해보니 

진짜 심하게 너무나 이쁘다.





이녀석 2018년 내내 인기좀 끌겠는걸...






P.S : 이 블로그의 모든 사진은 주인(코비진스)이 직접 찍은것이니 허락없는 펌질은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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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부스트 4.0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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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 2018.11.27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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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부스트가 나온지는 좀 시간이 지난지라 이런 후기가 얼마나 도움이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지난 달에 신어보고 느낀 후기를 좀 올려보려고 합니다.

일단 먼저 제 몸의 상황을 먼저 설명을 드려야 맞을 것 같은데.

자세한 스펙은 부끄러우니까 밝히기 좀 그렇지만 어렸을 적 부터 초고도 비만을 유지해온 30대 중후반 남성입니다. 어렸을 적부터 살이 쪘으니 농구화 같은 걸로 발의 부담을 줄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그래서 신발의 구매 기준도 패션보다는 쿠션의 충실함이었죠. 거기다 살이 좀 찌신 분들이 공감하실 지 모르겠는데 발에도 살이 쪄서 웬만한 신발들은 모두 발 길이에 비해서 발 넓이가 작은 전형적인 발볼러입니다. 사실 이것 때문에 신을 신발도 못신은 적도 많고요. 언제나 발 앞은 공간이 남는 경험도 다수 있는 상황 되겠습니다. 

사실 울트라 부스트를 구입하게 된 계기가 따로 있는 게 이전에 산 아디다스 오리지널 I-5923 때문이었는데 사실 다른 것보다 저렴하게 부스트 폼을 써볼 수 있는 것 하나만으로 사게 되었지만 여러가지로 신선한 충격을 가지게 된 신발이었습니다. 푹신한 부스트 폼은 그렇다 치고 발볼러인 저에게 이 정도로 발에 압박을 주지 않는 신발은 처음 신어봤거든요. 지금은 다른 신발들의 내구성을 지키기 위해서(...) 종종 신고 다닙니다만 그 때 저에게 무슨 영이 씌인건지 하얀색에 삼선이 삘이 꽂히면서 산 것 까지는 좋았지만 평소에도 관리를 못하는 저한테는 아무래도 출퇴근 용으로 쓰기는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사진으로 올린 올 블랙을 사게 되었습니다.

먼저 일단 발이 너무 편합니다. 얼마 전에 아는 분 결혼식을 갈 일이 있어서 에어맥스97을 신고 잠깐 갔었는데 몇시간을 걸었을 뿐인데도 발이 아파오더라고요. 처음에는 그 쫀득한 감이 신기하다가 익숙해지면 아무렇지도 않게 되서 심드렁한데 아무리 걸어도 다리 근육이 아프지 발은 안아픈 울트라 부스트의 위력을 새삼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진짜 다른 신발을 신어보니깐 체감이 확 다가오더군요.

사실 핵심인 부스트 폼보다 더 큰 장점은 양말 하나 더 신은듯한 느낌의 갑피 되겠습니다. 과장 같겠지만 처음에 신으려고 발을 맞출 때는 잘 안들어갈 것 같지만 자리를 잡고 발을 밀어넣으면 쏙하고 들어가고 프라임 니트라고 부르는 재질이 발볼을 따라서 주욱 하고 늘어납니다. 진짜 밑창달린 양말 신은 느낌이예요. 사실 나이키든 뭐든 요즘 많이 쓰이는 메쉬재질은 조금만 험하게 신어도 발볼을 잡으려고 안간힘을 쓰다가 튿어지는 바람에 몇개월 쓰지도 못하는 참사를 겪곤 하는데 울트라 부스트 같은 경우에는 그런 경험은 좀 덜하지 싶습니다. 잡지를 않으니 망가질 일이 없다는 느낌일까요. 

장점이 이 정도라면 단점도 있는데 일단 러닝화로서의 기능은 좀 의심이 된다는 걸까요? 이거 이후에 나온 클라이마 재질은 모르겠지만 단순히 보면 털실 신발이라 따듯하면 따듯하지 통기성은 별로입니다. 거기다 걸을 때라면 모를까 뛸 때는 '발을 잡아주는 것'도 운동화의 중요한 기능중 하나라 맨발로 뛰고싶은 느낌을 받고싶다면 모르겠지만 러닝화로서의 기능만 본다면 제 취향은 아닙니다.

그리고 사실 모양도 이렇게만 보면 좀 이뻐보이고 실물도 안신었을 때는 별 상관이 없는데 착화했을 때의 모양이 좀....그렇습니다. 처음 신었을 때 모양에 대한 감상이 '이거 겨울에 스님이 신고다니면 어울리겠다' 였으니까요. 그나마 화이트나 블랙앤화이트는 그나마 나은데 올블랙(사실상 그레이)은 모양으로는 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도 때타는 것 때문에 이 색깔을 고른거고요. 

그리고 이것도 치명적인건데 비를 맞으면 이거 완전 낭패볼 것 같더라고요. 다른 메쉬재질 운동화는 그나마 빨리 마를 것 같은데 이건 말리는 것도 답없을 것 같고 운동화 빨래는 뭐 말할 것도 없고요. 최대한 비는 피하는 게 정답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추천하는 용도는 서서 일하는 경우가 많으신 분들에게 적극 권장합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오래서있어도 그렇게 발이 아프다거나 하지 않고 발도 너무 편해서 따로 슬리퍼 같은 거 필요 없을 것 같고요. 발에 땀이 많이 나시는 분들은 좀 고민하셔야겠지만요. 

아 내구성은 다른 글들을 보면 좋은 편은 아닌 것 같긴 한데 일단 제가 신어보기에는 다른 신발(특히 나이키 에어) 보다는 나아보입니다. 에어맥스97 3개월 쓰다가 거의 밑창이 붕괴직전이 와서 사설밑창을 달았는데 그것도 벌써 닳기 시작하는 경험과 비교해보면 좀 더 두고봐야겠지만 뭐..괜찮더군요.

자꾸 쓰고 싶은 말을 쓰려다 깜빡해서 더 달아두지만 이 신발 사실때는 자기 발길이를 기준으로 사시는 게 나을 듯합니다. 평소 버릇대로 자기 치수보다 5나 10 높게 사시면 신발이 발을 안잡아주니까 신발 안에서 발이 미끄러지는 경험을 하게 되더라고요. 울트라 부스트는 제 사이즈로 사서 그런 건 없었는데 앞에 산 I-5923이 그런 게 좀 있습니다. 그래서 색상이나 사이즈로 시행착오를 겪은 케이스고요(우리나라에선 이거 다루시는 분이 없어서 외국쪽에 좀 둘러봤는데 발 안에서 미끄러지는 게 이 신발만의 문제라고 하는 게 있긴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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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운동화 추천 - 나이키 에어맥스 98 WMNS 짐레드 리뷰 by AZ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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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에어맥스 - 2018.11.19
#여자운동화  #여자운동화추천  #운동화추천  #나이키여자운동화  #나이키여자운동화추천  #나이키에어맥스98  #에어맥스98  #98맥스  #azk1  #나이키 
나이키 에어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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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한지 약 6개월만에 이제야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당시 유튜브 동영상 리뷰까지 촬영해서 편집하는 곳에 모두 넘겼었는데 그 쪽에서 다 펑크를 내버렸죠. 사실 그 때부터 동영상리뷰에 대한 흥미를 완전히 잃어버리긴 했었는데, 어찌어찌해서 다시 유튜브 동영상리뷰가 나올 예정입니다. 일단 이번 나이키농구화인 코비 A.D 의 영상리뷰가 나올 예정이에요.
아무튼 이 당시 생각지도 못한 모델의 인기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정말 생각지도 못했어요. OG 가 발매가 되었을 때 큰 반응이 없었는데 20여년이 지난 이제와서 그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정말 단순히 생각하면 이해하지 못할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큰 인기가 있었고 몇 몇 컬러는 정말 많은 인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류는 쫒아가야하지 않나 싶어서 제 사이즈로 하나를 구입하고 리뷰를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와이프님이 뜬금없이 에어맥스가 신고 싶다고 해서 그 당시 여자운동화로 가장 신었으면 했던 것이 나이키 베이퍼맥스 1.0 이어서 보여줬더니 별로라고 하더군요. 그 당시 가장 인기가 있던 에어맥스97 (NIKE Air Max 97), 에어맥스98 (NIKE Air Max 98) 몇몇 컬러들을 보여줬었는데 그 때 선택한 것이 바로 에어맥스 98 WMNS 짐레드 (NIKE Air Max 98 WMNS GYM RED) 였습니다. 국내 나이키매장에 정식으로 발매가 되지는 않았었기 때문에 매물을 살 수 밖에 없었는데요. 그나마 인기가 있던 몇몇 모델 중 나름 프리미엄이 덜 붙었던 컬러여서 판매하셨던 분과 길게 밀당을 하지 않고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그 뒤로 베이퍼맥스 2.0 그리고 에어맥스95, 에어맥스97 그리고 베이퍼맥스95 등등 나이키 여자운동화들이 여럿 발매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했던 것은 정말 단기간에 인기를 얻었던 에어맥스 98 은 인기가 사그라든 속도도 조금은 빨랐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정말 인기가 좋았던 컬러들은 하나같이 국내 정식 발매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국내에 발매된 것들은 솔직히 크게 예쁘지도 않고 눈에 띄지도 않아 매장에 오래 DP가 되어 있었습니다.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예쁜 그래서 많은 분들이 구입해서 신고 싶어할 모델들은 유럽 등 해외에서 발매가 되어 직구한 제품들만이 국내에 유입이 되었기 때문에, 국내에 그리 많은 수량이 들어오지도 않았던 것 같습니다.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었을 때 그 인기를 이어갈 수 있는 컬러를 나이키코리아에서 제대로 들여왔으면 지금 이렇게 빨리 98맥스가 보이지 않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 예상을 해요.


외형부터 간단히 보겠습니다.

235mm 라서 외형만 봐도 참 귀엽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짐레드 색상은 신발에 쓰였을 때 (솔직히 다른 레드..솔라레드라던가..와 구분하기 쉽지는 않지만..) 확실히 눈에 확 띄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잠깐.. 부제에 대한 얘기를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2018년 스니커즈를 관통하는 하나의 화두는 어글리슈즈 입니다 (청키슈즈 chunky shoes 라고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뚱뚱하고 못생겼어요. 발렌시아가 트리플S (balenciaga triple S) 가 대표적인 모델이기도 하죠. 연예인들 보면 정장에 트리플S 신은 것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삐에로가 우스꽝스러운 신발 신고 있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러한 어글리슈즈라는 트렌드는 각 브랜드에 널리 퍼져서 브랜드를 대표하는 몇몇 어글리슈즈가 발매가 되곤 했습니다.

제가 봤을 때에는 나이키에서 이 트렌드에 맞는 스니커즈는 에어 모나크 AIR MONARCH 입니다. 너무 옛 스러운 디자인이고 뚱뚱하고 (청키하고) 절대 예쁘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에어맥스 98 (NIKE Air Max 98) 역시 이 트렌드에 부합하는 디자인을 갖고 있다고 해서 나이키의 어글리슈즈 중 하나로 꼽히고 있었습니다.

아마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98맥스 = 어글리슈즈 라는 공식을 인정하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는 어글리슈즈와는 디자인의 차이가 큽니다. 에어 모나크도 이 시기에 맞춰 발매가 되었으니 청키슈즈는 모나크인걸로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는 맥스시리즈 중에서는 에어맥스97 (Air Max 97) 을 좋아합니다. 날렵한 실루엣이 누가 신어도 신발을 돋보이게  만듭니다. 그리고 이번에 베이퍼맥스95 에 대한 포스팅 하나를 하고나서 강남나이키에서 에어맥스95 (Air Max 95) 를 신어보니, 평생 저에게는 어울리지 않던 스니커즈라 생각했던 제 생각이 틀리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잘 어울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인식과는 달리 신어도 상관없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암튼 97맥스에 비해서 갑피가 두툼한 98맥스를 예쁘다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 이것은 1998년 OG 모델이 발매가 되었던 시기에도 같은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이 모델이 20년만에 레트로가 된다고 했을 때 포스팅을 할 생각도 하지 않았었어요. 관심도 없었거니와 OG 모델의 발매 당시 인기가 없어서 아는 바도 없었거든요.

하지만 살짝 도톰한 갑피는 여자분이 신었을 때 95맥스처럼 귀여울 수 있겠다는 생각을 뒤늦게 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델 구입하기 전 98시리즈 중에 가장 인기가 있던 '건담'컬러를 신은 여자분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아웃솔은 에어맥스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그 아웃솔들과 큰 차이는 없어보입니다.


Epilogue

어차피 최근 발매가 되고 있는 러닝화에 비해 기능으로 자랑할만한 부분은 크게 없습니다. 레트로 모델의 한계이고 이런 레트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것들이 신발명 뒤에 울트라, 에센셜 등 이런 이름이 붙는 것들입니다. 가볍고 더 쿠셔닝이 뛰어나고 통기성도 좋은 편이지요. 농구화 중에는 올 해 발매가 되고 있는 줌코비1 프로트로가 그러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기능적으로 크게 메리트가 없어도 레트로가 되는 이유는 그만큼 찾는 분들이 많고, 스니커즈로써의 가치가 더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나이키의 에어맥스시리즈가 딱 그러합니다.



그 동안 완전히 착각하고 있던 것 중 하나는 맥스시리즈 레트로는 무조건 무거운 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모델 무게를 재어보니 315g 정도 나가더라구요. 정말 생각보다 무겁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 azk1 이 신을 에어맥스를 구입하면 마찬가지로 꼭 무게를 재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이 정도면 여자분들이 신기에 크게 무겁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쿠셔닝도 와이프님이 신을 때 마다 물어보면 에어조던 신을 때와 비슷한 것 같다고 얘기하는 것을 보면 발 편하게 신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여자 운동화로 추천하는 것들은 디자인부터 쿠셔닝까지 좋아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느정도 그에 부합하는 것 같네요.


원래는 제 사이즈를 먼저 구입을 했고, 지금 뒤져보니 이미 제 사이즈는 리뷰를 마쳤었네요. 아무튼 단순 리뷰만을 위해 구입을 한 것도 아니었고, 너무 농구화만을 신어서 맥스류도 신어봐야겠다 생각해서 구입을 했는데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처분을 했습니다. 사실 농구화리뷰를 가끔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스니커즈류는 쉽게 신을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 때 눈 딱 감고 신었으면 커플운동화도 가능했을텐데 이제와 이 사진을 보니 조금 아쉽기도 하지만, 저 당시 와이프가 제가 방에서 신은 것을 보고 저랑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했으니 이젠 완전히 미련을 버려야겠습니다.


가끔 괜찮은 에어조던GS가 발매가 되면 가능하면 와이프님것도 사려고 하는데, 이제는 차라리 에어맥스류를 사다주는 것이 나은 것 같아요. 항상 여자운동화 추천을 하면 조던류를 많이 했는데 이런 맥스류를 리뷰하는 것이 제 스스로도 잦았으면 좋겠습니다.



구입한지 약 6개월만에 이제야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당시 유튜브 동영상 리뷰까지 촬영해서 편집하는 곳에 모두 넘겼었는데 그 쪽에서 다 펑크를 내버렸죠. 사실 그 때부터 동영상리뷰에 대한 흥미를 완전히 잃어버리긴 했었는데, 어찌어찌해서 다시 유튜브 동영상리뷰가 나올 예정입니다. 일단 이번 나이키농구화인 코비 A.D 의 영상리뷰가 나올 예정이에요.
아무튼 이 당시 생각지도 못한 모델의 인기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정말 생각지도 못했어요. OG 가 발매가 되었을 때 큰 반응이 없었는데 20여년이 지난 이제와서 그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정말 단순히 생각하면 이해하지 못할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큰 인기가 있었고 몇 몇 컬러는 정말 많은 인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류는 쫒아가야하지 않나 싶어서 제 사이즈로 하나를 구입하고 리뷰를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와이프님이 뜬금없이 에어맥스가 신고 싶다고 해서 그 당시 여자운동화로 가장 신었으면 했던 것이 나이키 베이퍼맥스 1.0 이어서 보여줬더니 별로라고 하더군요. 그 당시 가장 인기가 있던 에어맥스97 (NIKE Air Max 97), 에어맥스98 (NIKE Air Max 98) 몇몇 컬러들을 보여줬었는데 그 때 선택한 것이 바로 에어맥스 98 WMNS 짐레드 (NIKE Air Max 98 WMNS GYM RED) 였습니다. 국내 나이키매장에 정식으로 발매가 되지는 않았었기 때문에 매물을 살 수 밖에 없었는데요. 그나마 인기가 있던 몇몇 모델 중 나름 프리미엄이 덜 붙었던 컬러여서 판매하셨던 분과 길게 밀당을 하지 않고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그 뒤로 베이퍼맥스 2.0 그리고 에어맥스95, 에어맥스97 그리고 베이퍼맥스95 등등 나이키 여자운동화들이 여럿 발매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했던 것은 정말 단기간에 인기를 얻었던 에어맥스 98 은 인기가 사그라든 속도도 조금은 빨랐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정말 인기가 좋았던 컬러들은 하나같이 국내 정식 발매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국내에 발매된 것들은 솔직히 크게 예쁘지도 않고 눈에 띄지도 않아 매장에 오래 DP가 되어 있었습니다.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예쁜 그래서 많은 분들이 구입해서 신고 싶어할 모델들은 유럽 등 해외에서 발매가 되어 직구한 제품들만이 국내에 유입이 되었기 때문에, 국내에 그리 많은 수량이 들어오지도 않았던 것 같습니다.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었을 때 그 인기를 이어갈 수 있는 컬러를 나이키코리아에서 제대로 들여왔으면 지금 이렇게 빨리 98맥스가 보이지 않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 예상을 해요.


외형부터 간단히 보겠습니다.

235mm 라서 외형만 봐도 참 귀엽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짐레드 색상은 신발에 쓰였을 때 (솔직히 다른 레드..솔라레드라던가..와 구분하기 쉽지는 않지만..) 확실히 눈에 확 띄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잠깐.. 부제에 대한 얘기를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2018년 스니커즈를 관통하는 하나의 화두는 어글리슈즈 입니다 (청키슈즈 chunky shoes 라고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뚱뚱하고 못생겼어요. 발렌시아가 트리플S (balenciaga triple S) 가 대표적인 모델이기도 하죠. 연예인들 보면 정장에 트리플S 신은 것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삐에로가 우스꽝스러운 신발 신고 있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러한 어글리슈즈라는 트렌드는 각 브랜드에 널리 퍼져서 브랜드를 대표하는 몇몇 어글리슈즈가 발매가 되곤 했습니다.

제가 봤을 때에는 나이키에서 이 트렌드에 맞는 스니커즈는 에어 모나크 AIR MONARCH 입니다. 너무 옛 스러운 디자인이고 뚱뚱하고 (청키하고) 절대 예쁘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에어맥스 98 (NIKE Air Max 98) 역시 이 트렌드에 부합하는 디자인을 갖고 있다고 해서 나이키의 어글리슈즈 중 하나로 꼽히고 있었습니다.

아마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98맥스 = 어글리슈즈 라는 공식을 인정하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는 어글리슈즈와는 디자인의 차이가 큽니다. 에어 모나크도 이 시기에 맞춰 발매가 되었으니 청키슈즈는 모나크인걸로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는 맥스시리즈 중에서는 에어맥스97 (Air Max 97) 을 좋아합니다. 날렵한 실루엣이 누가 신어도 신발을 돋보이게  만듭니다. 그리고 이번에 베이퍼맥스95 에 대한 포스팅 하나를 하고나서 강남나이키에서 에어맥스95 (Air Max 95) 를 신어보니, 평생 저에게는 어울리지 않던 스니커즈라 생각했던 제 생각이 틀리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잘 어울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인식과는 달리 신어도 상관없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암튼 97맥스에 비해서 갑피가 두툼한 98맥스를 예쁘다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 이것은 1998년 OG 모델이 발매가 되었던 시기에도 같은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이 모델이 20년만에 레트로가 된다고 했을 때 포스팅을 할 생각도 하지 않았었어요. 관심도 없었거니와 OG 모델의 발매 당시 인기가 없어서 아는 바도 없었거든요.

하지만 살짝 도톰한 갑피는 여자분이 신었을 때 95맥스처럼 귀여울 수 있겠다는 생각을 뒤늦게 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델 구입하기 전 98시리즈 중에 가장 인기가 있던 '건담'컬러를 신은 여자분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아웃솔은 에어맥스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그 아웃솔들과 큰 차이는 없어보입니다.


Epilogue

어차피 최근 발매가 되고 있는 러닝화에 비해 기능으로 자랑할만한 부분은 크게 없습니다. 레트로 모델의 한계이고 이런 레트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것들이 신발명 뒤에 울트라, 에센셜 등 이런 이름이 붙는 것들입니다. 가볍고 더 쿠셔닝이 뛰어나고 통기성도 좋은 편이지요. 농구화 중에는 올 해 발매가 되고 있는 줌코비1 프로트로가 그러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기능적으로 크게 메리트가 없어도 레트로가 되는 이유는 그만큼 찾는 분들이 많고, 스니커즈로써의 가치가 더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나이키의 에어맥스시리즈가 딱 그러합니다.



그 동안 완전히 착각하고 있던 것 중 하나는 맥스시리즈 레트로는 무조건 무거운 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모델 무게를 재어보니 315g 정도 나가더라구요. 정말 생각보다 무겁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 azk1 이 신을 에어맥스를 구입하면 마찬가지로 꼭 무게를 재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이 정도면 여자분들이 신기에 크게 무겁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쿠셔닝도 와이프님이 신을 때 마다 물어보면 에어조던 신을 때와 비슷한 것 같다고 얘기하는 것을 보면 발 편하게 신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여자 운동화로 추천하는 것들은 디자인부터 쿠셔닝까지 좋아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느정도 그에 부합하는 것 같네요.


원래는 제 사이즈를 먼저 구입을 했고, 지금 뒤져보니 이미 제 사이즈는 리뷰를 마쳤었네요. 아무튼 단순 리뷰만을 위해 구입을 한 것도 아니었고, 너무 농구화만을 신어서 맥스류도 신어봐야겠다 생각해서 구입을 했는데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처분을 했습니다. 사실 농구화리뷰를 가끔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스니커즈류는 쉽게 신을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 때 눈 딱 감고 신었으면 커플운동화도 가능했을텐데 이제와 이 사진을 보니 조금 아쉽기도 하지만, 저 당시 와이프가 제가 방에서 신은 것을 보고 저랑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했으니 이젠 완전히 미련을 버려야겠습니다.


가끔 괜찮은 에어조던GS가 발매가 되면 가능하면 와이프님것도 사려고 하는데, 이제는 차라리 에어맥스류를 사다주는 것이 나은 것 같아요. 항상 여자운동화 추천을 하면 조던류를 많이 했는데 이런 맥스류를 리뷰하는 것이 제 스스로도 잦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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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에어맥스 97 아시아 'ASIA'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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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에어맥스 - 2018.09.24
#나이키  #에어맥스97  #아시아 
나이키 에어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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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부터 마이클 조던을 보고 자랐기 때문일까? 잡학다식은 에어조던 시리즈에 눈깔이 뒤집히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당시에 똑같이 비쌌던 제품인 에어맥스류에는 특별한 애정까지는 없다. 실제로 끊임없이 발매되었던 에어맥스97 실버는 마지막까지 구매하지 않았던 게 그 이유이다.

하지만 오늘 소개할 이 제품만큼은 에어맥스에 관심이 없더라도 꼭 구매해보고픈 제품이었으니

나이키 에어맥스 97 아시아

반드시 한 번은 구매해서 왜 그렇게 인기가 있는지 확인해보고 싶었다. 여튼 뭐 잡학다식이 구매한 나이키 에어맥스 97 아시아는 드로우로 발매되었던 나코 제품으로 이걸 왜 드로우까지 했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드로우로 발매된 제품이니 당연히 리셀로 샀다ㅋㅋㅋ 기승전리셀~!!

형광 스우시가 눈에 띄는 텅과 보랏빛이 감도는 슈레이스가 보인다. 이번에 발매된 나이키 에어맥스 97 아시아는 끈에 보랏빛이 보여야 한다. 끈 컬러에서 보라색을 찾을 수 없다면 가품을 의심해봐야 하며 최근의 가품들은 요 부분도 업데이트되었다고 하니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측면의 스우시와 형광색의 에어솔이 유독 눈에 띄는 나이키 에어맥스 97 아시아! 여기서 잠깐! 이 제품에 왜 '아시아'라는 별명이 붙었냐하면 1997년 당시 이 제품이 발매될 때 아시아 지역에만 발매되었던 한정 제품이었기 때문이다.

형광색 제품에 '아시아(정확하게는 일본)'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은 나이키 에어맥스 97 이전 버전이었던 95 제품 중 형광(네온) 제품이 유독 일본에서 인기가 좋았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만화 '반항하지마'를 보면 주인공 영길이가 에어맥스를 자주 신고 나오는데 그만큼 일본의 국민 신발이었다.

아무튼 아웃솔 디테일을 보면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 기존에 발매된 제품에는 25 PSI 라는 공기압 수치가 적혀 있던 것이 사라졌다. 95 발매 때에도 요런 디테일이 사라졌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런 소소한 디테일까지 좀 더 신경 써줬으면 좋았을 것을~

뽑기를 잘못하면 찌그러진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 힐탭도 멀쩡한듯하니 양품이로구나~

기존 아시아의 스카치는 세 줄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맞나? 아무튼 이번에 발매된 버전은 두 줄이다. 그래도 가끔 스카치가 안 터지는 제품도 있으니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고 보면 된다.

위에서도 한번 터트려봤는데 역시나 양품이구나~ 돈지랄을 한 보람이 느껴지는 순간이다.

당시에는 혁신적인 에어솔이며 전장에어로 발매된 최초의 신발로 엄청난 찬사를 받았던 에어맥스 97이지만 지금은 그냥 매우 딱딱한 에어를 가진 많이 불편한 신발 정도로 보여질 것이다.

고로 에어조던 초창기 제품들과 함께 감성 없이는 신을 수 없는 그런 신발이기 때문에 편한 신발을 찾는 사람이 에어맥스 97을 구매한다면 그것은 크나큰 실수가 될 것이다.

하지만 감성만으로 이 신발을 소화할 수 있다면 구매해보도록 하자! 감성만큼은 후회 없는 신발이다!

어린 시절부터 마이클 조던을 보고 자랐기 때문일까? 잡학다식은 에어조던 시리즈에 눈깔이 뒤집히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당시에 똑같이 비쌌던 제품인 에어맥스류에는 특별한 애정까지는 없다. 실제로 끊임없이 발매되었던 에어맥스97 실버는 마지막까지 구매하지 않았던 게 그 이유이다.

하지만 오늘 소개할 이 제품만큼은 에어맥스에 관심이 없더라도 꼭 구매해보고픈 제품이었으니

나이키 에어맥스 97 아시아

반드시 한 번은 구매해서 왜 그렇게 인기가 있는지 확인해보고 싶었다. 여튼 뭐 잡학다식이 구매한 나이키 에어맥스 97 아시아는 드로우로 발매되었던 나코 제품으로 이걸 왜 드로우까지 했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드로우로 발매된 제품이니 당연히 리셀로 샀다ㅋㅋㅋ 기승전리셀~!!

형광 스우시가 눈에 띄는 텅과 보랏빛이 감도는 슈레이스가 보인다. 이번에 발매된 나이키 에어맥스 97 아시아는 끈에 보랏빛이 보여야 한다. 끈 컬러에서 보라색을 찾을 수 없다면 가품을 의심해봐야 하며 최근의 가품들은 요 부분도 업데이트되었다고 하니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측면의 스우시와 형광색의 에어솔이 유독 눈에 띄는 나이키 에어맥스 97 아시아! 여기서 잠깐! 이 제품에 왜 '아시아'라는 별명이 붙었냐하면 1997년 당시 이 제품이 발매될 때 아시아 지역에만 발매되었던 한정 제품이었기 때문이다.

형광색 제품에 '아시아(정확하게는 일본)'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은 나이키 에어맥스 97 이전 버전이었던 95 제품 중 형광(네온) 제품이 유독 일본에서 인기가 좋았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만화 '반항하지마'를 보면 주인공 영길이가 에어맥스를 자주 신고 나오는데 그만큼 일본의 국민 신발이었다.

아무튼 아웃솔 디테일을 보면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 기존에 발매된 제품에는 25 PSI 라는 공기압 수치가 적혀 있던 것이 사라졌다. 95 발매 때에도 요런 디테일이 사라졌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런 소소한 디테일까지 좀 더 신경 써줬으면 좋았을 것을~

뽑기를 잘못하면 찌그러진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 힐탭도 멀쩡한듯하니 양품이로구나~

기존 아시아의 스카치는 세 줄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맞나? 아무튼 이번에 발매된 버전은 두 줄이다. 그래도 가끔 스카치가 안 터지는 제품도 있으니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고 보면 된다.

위에서도 한번 터트려봤는데 역시나 양품이구나~ 돈지랄을 한 보람이 느껴지는 순간이다.

당시에는 혁신적인 에어솔이며 전장에어로 발매된 최초의 신발로 엄청난 찬사를 받았던 에어맥스 97이지만 지금은 그냥 매우 딱딱한 에어를 가진 많이 불편한 신발 정도로 보여질 것이다.

고로 에어조던 초창기 제품들과 함께 감성 없이는 신을 수 없는 그런 신발이기 때문에 편한 신발을 찾는 사람이 에어맥스 97을 구매한다면 그것은 크나큰 실수가 될 것이다.

하지만 감성만으로 이 신발을 소화할 수 있다면 구매해보도록 하자! 감성만큼은 후회 없는 신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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