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비자] 한국인은 인턴십 비자가 필요 없다는 게 사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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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체류권(VISUM) 비자 - 2018.08.13
#독일비자  #한국인  #인턴쉽비자 
독일 체류권(VISUM) 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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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ermany-visa.org/training-internship-visa/ 

3개월간 인턴십을 하기 위해 영사관에 물어봤다가 위 링크를 통해 인턴십 비자를 받으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위 링크에서는 한국인은 별도의 인턴십 비자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나와있어서 질문 올립니다.

-------

-"Still, they must apply for a residence permit as soon as they arrive in Germany, directly at the Immigration Office" 
덜 / 잘못 읽으셨네요. 입국하기에는 필요 없지만, 먼저 입국한 후에 지역 외국인청에서 인턴 비자를 신청하면 된다.. 라는 의미입니다. 즉, 한국에서 신청해서 독일 입국한 다음에 처리할 필요 없이 독일에 가서 신청하는 자유가 있다, 정도로 읽으시면 됩니다.

--아하... 그렇다면 한국에서 살 집을 구하고 독일로 가서 / 인턴십 비자를 신청하면 된다는 건가요?

bmkim    517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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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에어팟 왜 유명한지 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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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에어팟 - 2019.03.20
#애플에어팟  #에어팟  #에어팟2세대  #신형에어팟 
애플 에어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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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이라는 브랜드.. 깔끔한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의 기기들을 출시하여

거의 전세계 넘버원 브랜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무수히 많은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데요.

한편으로는 핸드폰을 추운 겨울이나

더운 여름에 들고다닐 수 없을 정도로

iPhone이 추위와 더위를 너무 많이 타서

렉이 잘걸린다, 고장이 잘난다는 등의 말들이 많기도 했죠.

때문에 저는 iPhone의 예쁜 디자인이 마음에 들긴 했지만

자주 고장이 나고 수리비 또한 만만치 않다는 말을 듣고

Apple = 비싼 브랜드라는 인식이 강해

제품을 한번도 구입한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런저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 에어팟..

sns상에서 에어팟 꾸미기 인증 사진등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기능 만족도도 거의 98%에 육박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라 정말 궁금했습니다.

사용하고있는 지인들에게도 물어보니

정말 잘 쓰고 있다고, 가격만큼 제값을 한다고해서

스피킹맥스 에어팟 패키지로 속는셈치고 구매해버렸습니다. ㅎㅎ

뭐.. 묶어서 사는 거니 정 맘에 안들면 에어팟을 팔아버릴 심산으로요..^^;

일단 제가 애플 에어팟을 구매하고 싶었던 이유는

선이 없는 간결한 디자인이었기 때문입니다.

저 같은 경우 평소 노래 듣는걸 너무나도 즐겨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귀에 이어폰을 꽂고 다니는데

기존에 사용했던 유선 이어폰들은

어정쩡한 선으로 손에 휴대폰을 들고 있지 않으면

노래를 들을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어

손에 짐이 많은 날이면 어쩔 수 없이 이어폰 사용이

불가하여 불편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람이 많은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할때에는

선이 다른 사람의 가방이나 옷 단추에 걸려서

핸드폰을 떨구는 일이 다반사이기도 했었죠..ㅠㅠ

(한번은 그러다 액정 깨져서 10만원 넘게 주고 간 적도 있는데,

그걸 생각해보니까 왜 무선을 이제야 샀나 싶기도 하네요;;)

Apple AirPods이 무선이라서 그 자체로 편한점이 많더라구요.

손이 자유로운게 이렇게 편할일인지 처음 알았어요.

애플 에어팟은 전용 케이스가 따로 있어

옷 주머니나 가방에 툭툭 넣고 다닐 수가 있는데요.

기존의 유선 이어폰은 어디에 넣고 다니든

선이 엉키는 바람에 다시 사용할때

선을 풀고, 휴대폰에 연결시키는데까지

적어도 1~2분, 길면 5분이상의 시간이 소요되었는데

Apple AirPods은 선이 엉킬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케이스가 따로 있어서 눈에 잘띄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쉽게 휴대하고 다닐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아무리 이어폰의 음질이 좋다고 하더라도

유선 이어폰의 큰 단점인 휴대성을 보완하지 못했더라면

정가를 다 주고 사는 사람은 많지 않았을텐데

휴대성까지 꼼꼼하게 생각하는 Apple...

이래서 사람들이 애플이라는 브랜드를 찬양하는구나 싶었네요.

또한, 에어팟의 경우 작은 공간에 Apple이

자체적으로 제작한 W1칩을 삽입하여 구동시켜

더 나은 연결성과 향상된 사운드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제가 AirPods을 사용하고 인정한 부분 중

하나로 꼽을 정도로 연결성이 굉장히 뛰어났는데요.

애플 에어팟이 출시되면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블루투스 무선이어폰들과 비교했을때

확실히 연결성이 우수한건 사실이더라구요.

타사 블루투스 무선이어폰들은 지하철이나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노래가 갑자기 끊기고,

블루투스 연결이 끊기는 반면 AirPods은

아무리 사람 많은 곳에 가서 사용해도 끊김 없이

매끄러운 음질로 노래나 영상을 재생할 수 있거든요.

때문에 다른 이어폰들에 비해 가격이 조금 비싸도

사람들이 왜 사는지 이해하게 되었답니다. ^^

이뿐만 아니라 Apple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W1칩은

배터리 수명까지 탁월하게 관리해주고 있는데요.

단 한 번의 충전만으로 최대 5시간 동안 재생할 수 있고,

충전 케이스 완충시에는 무려 24시간 이상 유지가 가능하다고 해요.

참고로 저는 잠들기 전에 핸드폰 충전시 애플 에어팟을

함께 충전하고 아침에 빼서 사용하고 있어요.

따로 충전을 해야겠다 마음 먹으면 매번 까먹기도 하고..

귀찮아서 미루게 되면 계속 충전을 안할 것 같아서

잠들기 전 핸드폰 충전시 같이 충전하는게 좋더라구요.

혹시나 완충된 케이스에 에어팟이 계속 들어있으면

방전되거나 하진 않을까, 그래서 배터리가 빨리 닳진 않을까

생각도 했는데, 안쓰면 안 닳더라구요. 이건 정말 인정!

참고로 저는 일주일에 1번정도 충전을 하는 편이에요.

애플 에어팟이랑 함께 구입한 스피킹맥스도

굉장히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에어팟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수단으로 선택한 것도 있고..

어차피 영어회화는 한국인들의 숙명(?)과도 같은 존재라

배워야겠다는 생각은 항상 하고 있었는데, 잘 시작한 것 같아요.

간단히 소개하자면 '어학연수 온라인판'이라고 할까요..?

2,000여명 이상의 원어민 선생님들이 나오는 것은 물론

현지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으로 현실감 있게

영어공부가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유명해요.

빵빵한 음질을 자랑하는 Apple AirPods으로 들으니

인강 영상에 더욱 집중하게 되는 효과가 있더군요.

스피킹맥스 에어팟 패키지를 구입한 후로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노래를 듣는 걸 멈추고

스피킹맥스의 출/퇴근 모드를 켜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공부할 수 있어서

학습부담도 적고 하루 하루 영어 실력이 좋아지는

제 모습을 보면 기특하기까지 해요.

원래 애플 제품에는 부정적이었던 제가

에어팟 쓰면서는 너무 괜찮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니까

아직 AirPods 없는 친구들이 구입 정보 달라고 물어보더라구요.

원래 팬과 안티 사이는 한끗차이라고 하던데..

(물론 전 안티는 아니었지만,) 이번에 정말 애플의 팬이 된 것 같네요.

제 친구들처럼 구입 정보 궁금해하실 것 같은 분들 계실까봐

>> 홈페이지 바로가기 << 링크 남기고 갈테니

들어가셔서 애플 에어팟 정보 확인해보시기 바랄게요!

Apple이라는 브랜드.. 깔끔한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의 기기들을 출시하여

거의 전세계 넘버원 브랜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무수히 많은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데요.

한편으로는 핸드폰을 추운 겨울이나

더운 여름에 들고다닐 수 없을 정도로

iPhone이 추위와 더위를 너무 많이 타서

렉이 잘걸린다, 고장이 잘난다는 등의 말들이 많기도 했죠.

때문에 저는 iPhone의 예쁜 디자인이 마음에 들긴 했지만

자주 고장이 나고 수리비 또한 만만치 않다는 말을 듣고

Apple = 비싼 브랜드라는 인식이 강해

제품을 한번도 구입한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런저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 에어팟..

sns상에서 에어팟 꾸미기 인증 사진등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기능 만족도도 거의 98%에 육박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라 정말 궁금했습니다.

사용하고있는 지인들에게도 물어보니

정말 잘 쓰고 있다고, 가격만큼 제값을 한다고해서

스피킹맥스 에어팟 패키지로 속는셈치고 구매해버렸습니다. ㅎㅎ

뭐.. 묶어서 사는 거니 정 맘에 안들면 에어팟을 팔아버릴 심산으로요..^^;

일단 제가 애플 에어팟을 구매하고 싶었던 이유는

선이 없는 간결한 디자인이었기 때문입니다.

저 같은 경우 평소 노래 듣는걸 너무나도 즐겨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귀에 이어폰을 꽂고 다니는데

기존에 사용했던 유선 이어폰들은

어정쩡한 선으로 손에 휴대폰을 들고 있지 않으면

노래를 들을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어

손에 짐이 많은 날이면 어쩔 수 없이 이어폰 사용이

불가하여 불편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람이 많은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할때에는

선이 다른 사람의 가방이나 옷 단추에 걸려서

핸드폰을 떨구는 일이 다반사이기도 했었죠..ㅠㅠ

(한번은 그러다 액정 깨져서 10만원 넘게 주고 간 적도 있는데,

그걸 생각해보니까 왜 무선을 이제야 샀나 싶기도 하네요;;)

Apple AirPods이 무선이라서 그 자체로 편한점이 많더라구요.

손이 자유로운게 이렇게 편할일인지 처음 알았어요.

애플 에어팟은 전용 케이스가 따로 있어

옷 주머니나 가방에 툭툭 넣고 다닐 수가 있는데요.

기존의 유선 이어폰은 어디에 넣고 다니든

선이 엉키는 바람에 다시 사용할때

선을 풀고, 휴대폰에 연결시키는데까지

적어도 1~2분, 길면 5분이상의 시간이 소요되었는데

Apple AirPods은 선이 엉킬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케이스가 따로 있어서 눈에 잘띄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쉽게 휴대하고 다닐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아무리 이어폰의 음질이 좋다고 하더라도

유선 이어폰의 큰 단점인 휴대성을 보완하지 못했더라면

정가를 다 주고 사는 사람은 많지 않았을텐데

휴대성까지 꼼꼼하게 생각하는 Apple...

이래서 사람들이 애플이라는 브랜드를 찬양하는구나 싶었네요.

또한, 에어팟의 경우 작은 공간에 Apple이

자체적으로 제작한 W1칩을 삽입하여 구동시켜

더 나은 연결성과 향상된 사운드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제가 AirPods을 사용하고 인정한 부분 중

하나로 꼽을 정도로 연결성이 굉장히 뛰어났는데요.

애플 에어팟이 출시되면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블루투스 무선이어폰들과 비교했을때

확실히 연결성이 우수한건 사실이더라구요.

타사 블루투스 무선이어폰들은 지하철이나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노래가 갑자기 끊기고,

블루투스 연결이 끊기는 반면 AirPods은

아무리 사람 많은 곳에 가서 사용해도 끊김 없이

매끄러운 음질로 노래나 영상을 재생할 수 있거든요.

때문에 다른 이어폰들에 비해 가격이 조금 비싸도

사람들이 왜 사는지 이해하게 되었답니다. ^^

이뿐만 아니라 Apple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W1칩은

배터리 수명까지 탁월하게 관리해주고 있는데요.

단 한 번의 충전만으로 최대 5시간 동안 재생할 수 있고,

충전 케이스 완충시에는 무려 24시간 이상 유지가 가능하다고 해요.

참고로 저는 잠들기 전에 핸드폰 충전시 애플 에어팟을

함께 충전하고 아침에 빼서 사용하고 있어요.

따로 충전을 해야겠다 마음 먹으면 매번 까먹기도 하고..

귀찮아서 미루게 되면 계속 충전을 안할 것 같아서

잠들기 전 핸드폰 충전시 같이 충전하는게 좋더라구요.

혹시나 완충된 케이스에 에어팟이 계속 들어있으면

방전되거나 하진 않을까, 그래서 배터리가 빨리 닳진 않을까

생각도 했는데, 안쓰면 안 닳더라구요. 이건 정말 인정!

참고로 저는 일주일에 1번정도 충전을 하는 편이에요.

애플 에어팟이랑 함께 구입한 스피킹맥스도

굉장히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에어팟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수단으로 선택한 것도 있고..

어차피 영어회화는 한국인들의 숙명(?)과도 같은 존재라

배워야겠다는 생각은 항상 하고 있었는데, 잘 시작한 것 같아요.

간단히 소개하자면 '어학연수 온라인판'이라고 할까요..?

2,000여명 이상의 원어민 선생님들이 나오는 것은 물론

현지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으로 현실감 있게

영어공부가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유명해요.

빵빵한 음질을 자랑하는 Apple AirPods으로 들으니

인강 영상에 더욱 집중하게 되는 효과가 있더군요.

스피킹맥스 에어팟 패키지를 구입한 후로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노래를 듣는 걸 멈추고

스피킹맥스의 출/퇴근 모드를 켜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공부할 수 있어서

학습부담도 적고 하루 하루 영어 실력이 좋아지는

제 모습을 보면 기특하기까지 해요.

원래 애플 제품에는 부정적이었던 제가

에어팟 쓰면서는 너무 괜찮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니까

아직 AirPods 없는 친구들이 구입 정보 달라고 물어보더라구요.

원래 팬과 안티 사이는 한끗차이라고 하던데..

(물론 전 안티는 아니었지만,) 이번에 정말 애플의 팬이 된 것 같네요.

제 친구들처럼 구입 정보 궁금해하실 것 같은 분들 계실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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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 출시일 스펙 사전예약 단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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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폴드 - 2019.02.27
#삼성  #갤럭시폴드  #사전예약 
삼성 갤럭시 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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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 스펙 출시일 사전예약 정보

단점은 무엇일까?

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눈여겨봤을 갤럭시 폴드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2019 언팩 행사에서 공개되었다. MWC2019를 앞둔 시점으로 경쟁자들의 힘을 빼놓는데 총력을 기한 모습, 주변만 봐도 갤럭시 폴드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기에 삼성전자의 시장 선점 전략은 MWC2019에 나선 경쟁사들 힘을 빼는데 유효했다.


 

접으면 폰, 펴면 태블릿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접혔을 때는 4.6인치 스마트폰, 펼쳤을 때는 7.3인치 태블릿이 된다는 점이다. 2가지 제품이 결합한다는 것만 해도 시작점에서는 큰 성과이지만 제조사가 보여줄 수 있는 기술은 아직도 남아있기 때문에 이 제품을 더욱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언팩에서 공개된 갤럭시 폴드 시연과 스펙을 살펴보면서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는지, 단점은 무엇인지 체크하고 남겨진 과제는 무엇인지 살펴봤다.

 

 

갤럭시 폴드는 안타깝게도 언팩 현장에서도 신제품을 만나볼 수 없었다. 이 글은 휴민트를 가동하여 필자와 주변 전문가들 의견을 종합한 내용이 포함되었음을 미리 밝힌다. 제대로 된 평가는 출시된 이후에 가능하다는 점은 당연한 것으로 글의 일부 내용은 출시제품에 해당되지 않을 수 있으니 부디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길 바란다.


 

디자인 컬러

 

공개 초기 갤럭시F로 알려졌다가 최종 네이밍, 갤럭시 폴드로 낙점된 이 제품의 첫 인상은 과거 바 타입의 스마트폰을 연상케 한다. 컬러는 갤럭시S10에도 적용된 프리즘 코팅으로 스페이스 실버, 코스모스 블랙, 마션 그린, 아스트로 블루 4가지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즘 코팅은 빛의 입사각에 따라 빛깔이 달라지는 효과를 준다.


공식 스펙 살펴보니

 

함영민의 디카갤러리

갤럭시 폴드 공식 스펙

메인 디스플레이

7.3인치 1536x2152 pixel 다이내믹 AMOLED

커버 디스플레이

4.58인치 840x1960 pixel 슈퍼 AMOLED

AP

스냅드래곤 855 옥타코어

RAM

12GB

스토리지

512GB (마이크로SD 슬롯 미지원)

OS

안드로이드 9.0 Pie

배터리

4380mAh

후면 카메라

1200만화소, 1200만화소, 1600만화소 트리플

전면 카메라

1000만화소 + 800만화소 듀얼

커버 카메라

1000만 화소 싱글

지문인식

측면 지문인식 센서

출시 예상 가격

국내 239만원

커버 화면의 스크린의 크기는 4.58인치로 화면비는 21:9 비율의 840x1960 해상도의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고, 펼치면 7.3인치의 메인 디스플레이로 1536x2152 다이내믹 AM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다.

 


갤럭시 폴드 출시일까지 남은 과제는?

두께 무게 상당해

 

첫 번째로 우려되는 점은 이 제품의 두께가 얇아 보이려 노력했지만 실제 보면 그 두께가 상당하다는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얇은 두께 스마트폰 2개 반 정도를 더해 놓은 듯한 무게와 두께였다고. 만약 여기에 케이스까지 씌우게 된다면 특히 손이 작은 사용자나 여성들에게는 부담이 되는 중량과 크기가 아닐 수 없다.

 

출처 커뮤니티

커버 디스플레이

 

사용자가 평소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될 전면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4.6인치로 840x1960 해상도 밖에 되지 않는다. 전면을 화면으로 채우지 못해 상하 측면의 블랙 베젤의 크기가 상당하다. 현존 스마트폰 중 가장 작은 편에 속하는 2016년 출시된 아이폰SE의 화면 크기는 4인치, 1136x640 해상도인 것과 폴드 디스플레이를 비교하기 쉽다.

 

갤럭시 폴드 커버 디스플레이의 전면 대비 화면크기는 아쉽지만 그럼에도 화면 크기는 제법 쓸만해 보인다. 그러나 6인치대 스마트폰을 매일 한 손으로 사용하던 이들이 이 제품을 사용하면 답답함이 들 수도 있다. 그렇다고 간단한 사용에서마저 두 손으로 펼쳐야 하는 메인 화면을 매번 사용하기도 쉽지 않다.

 

미래의 폴드2에게 요구되는 것은 전면이 갤럭시S10처럼 화면으로 꽉 차는 것이다. 응, 엣지는 없어도 돼. 베젤이 너무 넓고 두께가 상당하다 보니 한손 사용은 힘들 수 있다. 손이 작은 이들, 여성들이라면 실제 제품 전시장을 찾아 손에 들어보고 자신의 손에 사이즈가 맞는지 확인하고 구매하는 지혜도 필요해 보였다. 폴딩된 상태도 너무 커서 그립감이 좋지 않으면 휴대하는 것 자체가 고역일 수 있다.

 

늘어난 배터리 용량은 부피, 무게와도 비례한다.


 

 

메인 디스플레이 품질

 

제조사 발표로 접히는 힌지 부의 내구성이 20만 번이라고 했다. 이 발표가 사실이라면 내구성은 사실상 문제가 없다. 어딘가 이상이 생겨도 세계 최고 수준의 삼성전자 AS를 받으면 그만이다.

 

한 전문가는 시료폰이라 불리는 시제품을 접했는데 자세히 보니 접히는 화면 접히는 부분에 우그러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이런 우그러짐 현상은 아웃 폴딩인 기존 로욜의 플렉스 파이도 그랬고, 심지어 벤더블폰인 LG전자의 G플렉스 시리즈의 일부 제품에서도 발견되었던 부분. 고질병으로 제조사가 보다 철저한 QC를 진행해야 한다.

 

언팩에서 공개된 폴드는 메인 디스플레이가 완전히 접히지 않고 180도로 펴지지도 않았다는 소수의 지적도 있었다. 이는 제조사가 출시 전까지 보완하여 완성도를 높여주길 기대하는 수밖에 없다. 단지 2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킬링 콘텐츠 필요해

 

7.3인치 4.2:3 비율의 메인 디스플레이는 멀티 액티브 윈도우로 사용자가 원하는 앱을 2개에서 3개를 불러와서 한 화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삼성전자가 일찌기 구글과 함께 협업을 하고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국내 사용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앱들을 불러올 수 있는지는 확인된 바 없다.

 

남은 2개월 동안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앱을 체크하여 그 호환성을 최대로 끌어올려야 한다. 거의 모든 안드로이드 앱들은 최신 갤럭시폰을 중심으로 호환성을 체크하니 그리 어렵지 않아 보인다. 또한 7.3인치의 큰 화면과 터치를 통해 갤럭시 폴드로만 체감할 수 있는 특별한 사용자 경험을 만들어내야 하는 과제도 남았다.

 


 

 

S펜 사용 가능할까?

 

최신 갤럭시폰에 사용된 최신 기술들이 폴드에도 접목될지 관심이 높았다. 전문가들은 S10에 적용된 트리플 카메라 기술, 다이내믹 AMOLED, 12GB RAM은 그대로 사용될 것으로 봤다. 무선 충전 기술, 배터리 셰어 기능도 적용될 가능성이 비교적 높지만 정작 S펜과 스크린 초음파 지문인식은 제외될 것으로 우려했다.

 

폴드는 커버 디스플레이에 빈 공간이 많은 제품이다. 화면 지문인식을 지원하지 않고 갤럭시S10e에 적용된 측면 지문 인식만 가능하다는 점, 커다란 화면을 가진 200만원을 훌쩍 넘긴 제품에서 S펜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쉽다는 지배적 평가였다. 이번 갤럭시 폴드가 성공한다면 폴드2나 폴드3에서는 s펜 수납부를 볼 수 있지 않을까?


 

 

노치 디자인

 

삼성전자는 갤럭시S10에 인피니티-O 일명 홀 디자인을 적용하여 전면 화면의 비율을 극대화했다. 그러나 폴드에는 카메라 렌즈가 큼직하게 위치하여 기존 M자 탈모와는 다른 모양의 사다리꼴 노치를 남기고 말았다. 4:3 화면비율로 세로로 사용 시에는 문제없지만 가로로 봤을 때는 방해 요소가 생기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4:3 비율로 16:9 콘텐츠 영상 감상 시 노치가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카메라가 없었더라면 완전한 화면으로 감상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4:3 비율은 책과 비슷한 화면비로 전자책을 타깃으로 했다면 양해가 되는 부분이다. 현재 유튜브로 대표되는 동영상의 시대인 것을 감안하면 이후 화면의 가로 세로 비율이 변화된 파생 제품이 나올 수도 있음을 예측하는 이들도 있었다.

 


 

 

갤럭시 폴드 가격 출시일

 

4월 26일, 정확한 날짜까지 콕 집어 발표한 것을 보면 현재 생산 마무리 단계로 4월 중순경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갈 것이라 봤다. 국내 출시가는 238만 8천 원 정도가 될 것으로 봤다. 초기 222만 원으로 굳어지는 것을 경계하기 위해 언팩 이후 국내 언론에는 250만 원 정도일 것이라 보도자료를 흘리고 정작 출시는 230만 원대로 심리적 저항선을 뚫어낸다는 전략이다. 나름 저렴하게 판매된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 중일 것이라 분석했다.

 

갤럭시 폴드 사전예약

 

4.6인치 스마트폰과 7.3인치 태블릿을 구매하는 가격보다 훨씬 비싼 것은 사실. 이 글에 자문을 제공한 전문가 중 하나인 올댓폰 관계자는 진행 중인 사전예약을 통해 제조사, 이통사, 예약사이트가 제공하는 사은품 3종을 모두 받을 수 있다며 '애플과 달리 삼성전자 제품의 경우 구매 초기 가격 부담을 사전예약 사은품인 갤럭시 버즈와 삼성 공기청정기 등으로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다'라고 귀띔했다.

 

Galaxy Fold 사전예약 바로가기


언팩에서 '미래를 펼치다' 한글로 대한민국 제조사임을 알렸다. 괜히 뭉클했다.

 

지갑 접지 마라!

시작이 반이다.

새로운 폼팩터의 첫 포문을 여는 제품으로 시작 자체에 의미를 둬야 하는 제품이다. 현재까지 알려지고 접해본 제품에 대한 의견과 평가는 분분하게 나뉜다. 깐깐한 전문가들에게는 일부 부족함도 엿보일 수도 있다. 그래도 첫 시도에 이 정도 해냈으면 분명 긍정적인 신호탄이라고 본다. 물론 실제품이 출시되야 확실하겠지만.

 

갤럭시 폴드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만한 혁신이라 본다. 제조사가 그동안 보여주었던 기술력이 상당하여 다음 세대 제품이 더 기대되는 것도 사실이다. 갤럭시 폴드2나 갤럭시 폴드3로 시리즈가 거듭되면 두께가 얇고 더 가벼워지고 S펜도 사용 가능하여 타블렛 활용성도 보여줄 것이고 인피니티-O 디자인을 사용하여 노치 없이 태블릿 화면 대부분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는 것이 문제다. 200만 원대를 가뿐히 넘긴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없어서 못 구하는 제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 올해만 글로벌 100만 대 생산 예정. 이 수치대로라면 한정판처럼 귀한 몸이 될 것이다. 관련 스마트 디바이스만 20년간 꾸준히 지켜본 꼰대 감성을 지닌 필자도 이 제품은 이상하게 끌리니 말이다. 부디 쓸만한 제품이길, 2개월 동안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려 주길 제조사에게 기대해본다.

 

 

 

갤럭시 폴드 스펙 출시일 사전예약 정보

단점은 무엇일까?

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눈여겨봤을 갤럭시 폴드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2019 언팩 행사에서 공개되었다. MWC2019를 앞둔 시점으로 경쟁자들의 힘을 빼놓는데 총력을 기한 모습, 주변만 봐도 갤럭시 폴드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기에 삼성전자의 시장 선점 전략은 MWC2019에 나선 경쟁사들 힘을 빼는데 유효했다.


 

접으면 폰, 펴면 태블릿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접혔을 때는 4.6인치 스마트폰, 펼쳤을 때는 7.3인치 태블릿이 된다는 점이다. 2가지 제품이 결합한다는 것만 해도 시작점에서는 큰 성과이지만 제조사가 보여줄 수 있는 기술은 아직도 남아있기 때문에 이 제품을 더욱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언팩에서 공개된 갤럭시 폴드 시연과 스펙을 살펴보면서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는지, 단점은 무엇인지 체크하고 남겨진 과제는 무엇인지 살펴봤다.

 

 

갤럭시 폴드는 안타깝게도 언팩 현장에서도 신제품을 만나볼 수 없었다. 이 글은 휴민트를 가동하여 필자와 주변 전문가들 의견을 종합한 내용이 포함되었음을 미리 밝힌다. 제대로 된 평가는 출시된 이후에 가능하다는 점은 당연한 것으로 글의 일부 내용은 출시제품에 해당되지 않을 수 있으니 부디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길 바란다.


 

디자인 컬러

 

공개 초기 갤럭시F로 알려졌다가 최종 네이밍, 갤럭시 폴드로 낙점된 이 제품의 첫 인상은 과거 바 타입의 스마트폰을 연상케 한다. 컬러는 갤럭시S10에도 적용된 프리즘 코팅으로 스페이스 실버, 코스모스 블랙, 마션 그린, 아스트로 블루 4가지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즘 코팅은 빛의 입사각에 따라 빛깔이 달라지는 효과를 준다.


공식 스펙 살펴보니

 

함영민의 디카갤러리

갤럭시 폴드 공식 스펙

메인 디스플레이

7.3인치 1536x2152 pixel 다이내믹 AMOLED

커버 디스플레이

4.58인치 840x1960 pixel 슈퍼 AMOLED

AP

스냅드래곤 855 옥타코어

RAM

12GB

스토리지

512GB (마이크로SD 슬롯 미지원)

OS

안드로이드 9.0 Pie

배터리

4380mAh

후면 카메라

1200만화소, 1200만화소, 1600만화소 트리플

전면 카메라

1000만화소 + 800만화소 듀얼

커버 카메라

1000만 화소 싱글

지문인식

측면 지문인식 센서

출시 예상 가격

국내 239만원

커버 화면의 스크린의 크기는 4.58인치로 화면비는 21:9 비율의 840x1960 해상도의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고, 펼치면 7.3인치의 메인 디스플레이로 1536x2152 다이내믹 AM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다.

 


갤럭시 폴드 출시일까지 남은 과제는?

두께 무게 상당해

 

첫 번째로 우려되는 점은 이 제품의 두께가 얇아 보이려 노력했지만 실제 보면 그 두께가 상당하다는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얇은 두께 스마트폰 2개 반 정도를 더해 놓은 듯한 무게와 두께였다고. 만약 여기에 케이스까지 씌우게 된다면 특히 손이 작은 사용자나 여성들에게는 부담이 되는 중량과 크기가 아닐 수 없다.

 

출처 커뮤니티

커버 디스플레이

 

사용자가 평소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될 전면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4.6인치로 840x1960 해상도 밖에 되지 않는다. 전면을 화면으로 채우지 못해 상하 측면의 블랙 베젤의 크기가 상당하다. 현존 스마트폰 중 가장 작은 편에 속하는 2016년 출시된 아이폰SE의 화면 크기는 4인치, 1136x640 해상도인 것과 폴드 디스플레이를 비교하기 쉽다.

 

갤럭시 폴드 커버 디스플레이의 전면 대비 화면크기는 아쉽지만 그럼에도 화면 크기는 제법 쓸만해 보인다. 그러나 6인치대 스마트폰을 매일 한 손으로 사용하던 이들이 이 제품을 사용하면 답답함이 들 수도 있다. 그렇다고 간단한 사용에서마저 두 손으로 펼쳐야 하는 메인 화면을 매번 사용하기도 쉽지 않다.

 

미래의 폴드2에게 요구되는 것은 전면이 갤럭시S10처럼 화면으로 꽉 차는 것이다. 응, 엣지는 없어도 돼. 베젤이 너무 넓고 두께가 상당하다 보니 한손 사용은 힘들 수 있다. 손이 작은 이들, 여성들이라면 실제 제품 전시장을 찾아 손에 들어보고 자신의 손에 사이즈가 맞는지 확인하고 구매하는 지혜도 필요해 보였다. 폴딩된 상태도 너무 커서 그립감이 좋지 않으면 휴대하는 것 자체가 고역일 수 있다.

 

늘어난 배터리 용량은 부피, 무게와도 비례한다.


 

 

메인 디스플레이 품질

 

제조사 발표로 접히는 힌지 부의 내구성이 20만 번이라고 했다. 이 발표가 사실이라면 내구성은 사실상 문제가 없다. 어딘가 이상이 생겨도 세계 최고 수준의 삼성전자 AS를 받으면 그만이다.

 

한 전문가는 시료폰이라 불리는 시제품을 접했는데 자세히 보니 접히는 화면 접히는 부분에 우그러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이런 우그러짐 현상은 아웃 폴딩인 기존 로욜의 플렉스 파이도 그랬고, 심지어 벤더블폰인 LG전자의 G플렉스 시리즈의 일부 제품에서도 발견되었던 부분. 고질병으로 제조사가 보다 철저한 QC를 진행해야 한다.

 

언팩에서 공개된 폴드는 메인 디스플레이가 완전히 접히지 않고 180도로 펴지지도 않았다는 소수의 지적도 있었다. 이는 제조사가 출시 전까지 보완하여 완성도를 높여주길 기대하는 수밖에 없다. 단지 2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킬링 콘텐츠 필요해

 

7.3인치 4.2:3 비율의 메인 디스플레이는 멀티 액티브 윈도우로 사용자가 원하는 앱을 2개에서 3개를 불러와서 한 화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삼성전자가 일찌기 구글과 함께 협업을 하고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국내 사용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앱들을 불러올 수 있는지는 확인된 바 없다.

 

남은 2개월 동안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앱을 체크하여 그 호환성을 최대로 끌어올려야 한다. 거의 모든 안드로이드 앱들은 최신 갤럭시폰을 중심으로 호환성을 체크하니 그리 어렵지 않아 보인다. 또한 7.3인치의 큰 화면과 터치를 통해 갤럭시 폴드로만 체감할 수 있는 특별한 사용자 경험을 만들어내야 하는 과제도 남았다.

 


 

 

S펜 사용 가능할까?

 

최신 갤럭시폰에 사용된 최신 기술들이 폴드에도 접목될지 관심이 높았다. 전문가들은 S10에 적용된 트리플 카메라 기술, 다이내믹 AMOLED, 12GB RAM은 그대로 사용될 것으로 봤다. 무선 충전 기술, 배터리 셰어 기능도 적용될 가능성이 비교적 높지만 정작 S펜과 스크린 초음파 지문인식은 제외될 것으로 우려했다.

 

폴드는 커버 디스플레이에 빈 공간이 많은 제품이다. 화면 지문인식을 지원하지 않고 갤럭시S10e에 적용된 측면 지문 인식만 가능하다는 점, 커다란 화면을 가진 200만원을 훌쩍 넘긴 제품에서 S펜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쉽다는 지배적 평가였다. 이번 갤럭시 폴드가 성공한다면 폴드2나 폴드3에서는 s펜 수납부를 볼 수 있지 않을까?


 

 

노치 디자인

 

삼성전자는 갤럭시S10에 인피니티-O 일명 홀 디자인을 적용하여 전면 화면의 비율을 극대화했다. 그러나 폴드에는 카메라 렌즈가 큼직하게 위치하여 기존 M자 탈모와는 다른 모양의 사다리꼴 노치를 남기고 말았다. 4:3 화면비율로 세로로 사용 시에는 문제없지만 가로로 봤을 때는 방해 요소가 생기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4:3 비율로 16:9 콘텐츠 영상 감상 시 노치가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카메라가 없었더라면 완전한 화면으로 감상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4:3 비율은 책과 비슷한 화면비로 전자책을 타깃으로 했다면 양해가 되는 부분이다. 현재 유튜브로 대표되는 동영상의 시대인 것을 감안하면 이후 화면의 가로 세로 비율이 변화된 파생 제품이 나올 수도 있음을 예측하는 이들도 있었다.

 


 

 

갤럭시 폴드 가격 출시일

 

4월 26일, 정확한 날짜까지 콕 집어 발표한 것을 보면 현재 생산 마무리 단계로 4월 중순경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갈 것이라 봤다. 국내 출시가는 238만 8천 원 정도가 될 것으로 봤다. 초기 222만 원으로 굳어지는 것을 경계하기 위해 언팩 이후 국내 언론에는 250만 원 정도일 것이라 보도자료를 흘리고 정작 출시는 230만 원대로 심리적 저항선을 뚫어낸다는 전략이다. 나름 저렴하게 판매된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 중일 것이라 분석했다.

 

갤럭시 폴드 사전예약

 

4.6인치 스마트폰과 7.3인치 태블릿을 구매하는 가격보다 훨씬 비싼 것은 사실. 이 글에 자문을 제공한 전문가 중 하나인 올댓폰 관계자는 진행 중인 사전예약을 통해 제조사, 이통사, 예약사이트가 제공하는 사은품 3종을 모두 받을 수 있다며 '애플과 달리 삼성전자 제품의 경우 구매 초기 가격 부담을 사전예약 사은품인 갤럭시 버즈와 삼성 공기청정기 등으로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다'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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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팩에서 '미래를 펼치다' 한글로 대한민국 제조사임을 알렸다. 괜히 뭉클했다.

 

지갑 접지 마라!

시작이 반이다.

새로운 폼팩터의 첫 포문을 여는 제품으로 시작 자체에 의미를 둬야 하는 제품이다. 현재까지 알려지고 접해본 제품에 대한 의견과 평가는 분분하게 나뉜다. 깐깐한 전문가들에게는 일부 부족함도 엿보일 수도 있다. 그래도 첫 시도에 이 정도 해냈으면 분명 긍정적인 신호탄이라고 본다. 물론 실제품이 출시되야 확실하겠지만.

 

갤럭시 폴드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만한 혁신이라 본다. 제조사가 그동안 보여주었던 기술력이 상당하여 다음 세대 제품이 더 기대되는 것도 사실이다. 갤럭시 폴드2나 갤럭시 폴드3로 시리즈가 거듭되면 두께가 얇고 더 가벼워지고 S펜도 사용 가능하여 타블렛 활용성도 보여줄 것이고 인피니티-O 디자인을 사용하여 노치 없이 태블릿 화면 대부분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는 것이 문제다. 200만 원대를 가뿐히 넘긴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없어서 못 구하는 제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 올해만 글로벌 100만 대 생산 예정. 이 수치대로라면 한정판처럼 귀한 몸이 될 것이다. 관련 스마트 디바이스만 20년간 꾸준히 지켜본 꼰대 감성을 지닌 필자도 이 제품은 이상하게 끌리니 말이다. 부디 쓸만한 제품이길, 2개월 동안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려 주길 제조사에게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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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즈 본 OST(A star is born) shal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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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가사  - 2018.10.26
#스타이즈본  #OST  #A star is born  #shallow  #영어가사  #해석 
영어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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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즈 본의 환상적인 듀엣곡 shallow

하요!, 진국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음악은 스타 이즈 본 OST shallow 듀엣곡입니다. 스타 이즈 본 영화를 보면 정말 명곡들이 많이 나옵니다. 특히 shallow는 브래들리 쿠파(잭슨)과 앨리(레이디 가가) 둘이 같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기도 하지만 앨리가 소리를 지르는 장면에서 눈을 때지 못하겠더라고요.


Lady Gaga, Bradley Cooper - Shallow (A Star Is Born)

> Lady Gaga, Bradley Cooper
> (레이디 가가, 쿠퍼)
스타이즈본 OST - Shallow



Tell me somethin', girl
[텔 미 썸띤, 걸]
뭐든지 말해봐, 아가씨

Are you happy in this modern world?
[알 유 해피 인 디스 마던 월드?]
너는 지금 이 세상에서 행복하니?

Or do you need more?
[오알 두 유 니드 모얼?]
아니면 도움이 필요하니?

Is there somethin' else you're searchin' for?
[이즈 데얼 썸띤 엘스 유얼 설친 포?]
또 다른 뭔가를 찾고 있는 거야?

I'm falling
[아임 폴링]
나는 추락하고 있어

In all the good times I find myself Longin'
[인 올 더 굳 타임즈 아이 파인드 마이셀프 롱인]
좋았던 시간들에서 나 자신을 찾아

for change
[포 체인쥐]
변하고 있어

And in the bad times I fear myself
[앤 인 더 베드 타임즈 아이 피얼 마이셀프]
그리고 좋지 않았던 시기의 내가 두려워




Tell me something, boy
[텔 미 썸띵, 보이]
뭐든지 말해봐, 소년

Aren't you tired tryin' to fill that void?
[알트 타이얼드 트라인 투 필 댓 보이드?]
빈 곳을 채우는 게 피곤하지 않아?

Or do you need more?
[오알 두 유 니드 모얼?]
아니면 도움이 필요한 거야?

Ain't it hard keeping it so hardcore?
[에인 잊 하드 킵핑 잊 쏘 하드코어?]
그렇게 열심히 하는 게 힘들지 않아?

I'm falling
[아임 폴링]
나는 추락하고 있어

In all the good times I find myself Longin'
[인 올 더 굳 타임즈 아이 파인드 마이셀프 롱인]
좋았던 시간들에서 나 자신을 찾아

for change
[포 체인쥐]
변하고 있어

And in the bad times I fear myself
[앤 인 더 베드 타임즈 아이 피얼 마이셀프]
그리고 좋지 않았던 시기의 내가 두려워

I'm off the deep end,
[아임 오프 더 딥 앤드,]
나는 깊숙이 뛰어들 거야,

watch as I dive in
[와치 에즈 아이 다이브 인]
내가 잠수하는 걸 봐


I'll never meet the ground
[아일 네버 멧 더 그라운드]
나는 밑바닥에 닿지 않을 거야

Crash through the surface,
[크래쉬 뜨루 더 썰피스,]
굉음을 내며 수면을 뚫고,

where they can't hurt us
[웨얼 데이 캔 헐트 어스]
그들이 우리를 아프게 하지 않는 곳으로

We're far from the shallow now
[위얼 활 프롬 더 섈로우 나우]
우린 지금 얕은 곳에서 멀어졌지

In the shallow, shallow X 3
[인 더 숼로우, 섈로우]
얕은 곳에서

We're far from the shallow now
[위얼 활 프롬 더 섈로우 나우]
우린 지금 얕은 곳에서 멀어졌지

Oh, oh, oh, oh

Whoah!

I'm off the deep end,
[아임 오프 더 딥 앤드,]
나는 깊숙히 뛰어들거야,

watch as I dive in
[와치 에즈 아이 다이브 인]
내가 잠수하는 걸 봐


I'll never meet the ground
[아일 네버 멧 더 그라운드]
나는 밑바닥에 닿지 않을 거야

Crash through the surface,
[크래쉬 뜨루 더 설피스,]
굉음을 내며 수면을 뚫고,

where they can't hurt us
[웨얼 데이 캔 헐트 어스]
그들이 우리를 아프게 하지 않는 곳으로

We're far from the shallow now
[위얼 활 프롬 더 섈로우 나우]
우린 지금 얕은 곳에서 멀어졌지

In the shallow, shallow X 3
[인 더 섈로우, 섈로우]
얕은 곳에서

We're far from the shallow now
[위얼 활 프롬 더 섈로우 나우]
우린 지금 얕은 곳에서 멀어졌어


스타 이즈 본 OST - shallow 커버곡

역시나 이번에도 shallow 커버곡을 찾아다니고 있는데요. 역시 커버곡도 그렇게 마음에 든 노래가 없네요,

Shallow (A Star Is Born) - Lady Gaga, Bradley Cooper (Emma Heesters Cover)
Lady Gaga, Bradley Cooper - Shallow (A Star Is Born) (Cover by Alexander Stewart)

노래는 잘 부르는데 너무 오버하는 거 같아서 약간 거부감이 ㅠㅠ

The JLP Show - Shallow (Lady Gaga Cover)

으아아아 빠져든다 빠져들어

Shallow-Lady gaga, Bradley cooper +Lyric, 가사 (A star is born) /COVER BY HERU LEE

한국인이 부른거 같은?? 맞겠지 한국인?


영어는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하는 겁니다.

 

 
 

 

 

 
 


스타 이즈 본의 환상적인 듀엣곡 shallow

하요!, 진국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음악은 스타 이즈 본 OST shallow 듀엣곡입니다. 스타 이즈 본 영화를 보면 정말 명곡들이 많이 나옵니다. 특히 shallow는 브래들리 쿠파(잭슨)과 앨리(레이디 가가) 둘이 같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기도 하지만 앨리가 소리를 지르는 장면에서 눈을 때지 못하겠더라고요.


Lady Gaga, Bradley Cooper - Shallow (A Star Is Born)

> Lady Gaga, Bradley Cooper
> (레이디 가가, 쿠퍼)
스타이즈본 OST - Shallow



Tell me somethin', girl
[텔 미 썸띤, 걸]
뭐든지 말해봐, 아가씨

Are you happy in this modern world?
[알 유 해피 인 디스 마던 월드?]
너는 지금 이 세상에서 행복하니?

Or do you need more?
[오알 두 유 니드 모얼?]
아니면 도움이 필요하니?

Is there somethin' else you're searchin' for?
[이즈 데얼 썸띤 엘스 유얼 설친 포?]
또 다른 뭔가를 찾고 있는 거야?

I'm falling
[아임 폴링]
나는 추락하고 있어

In all the good times I find myself Longin'
[인 올 더 굳 타임즈 아이 파인드 마이셀프 롱인]
좋았던 시간들에서 나 자신을 찾아

for change
[포 체인쥐]
변하고 있어

And in the bad times I fear myself
[앤 인 더 베드 타임즈 아이 피얼 마이셀프]
그리고 좋지 않았던 시기의 내가 두려워




Tell me something, boy
[텔 미 썸띵, 보이]
뭐든지 말해봐, 소년

Aren't you tired tryin' to fill that void?
[알트 타이얼드 트라인 투 필 댓 보이드?]
빈 곳을 채우는 게 피곤하지 않아?

Or do you need more?
[오알 두 유 니드 모얼?]
아니면 도움이 필요한 거야?

Ain't it hard keeping it so hardcore?
[에인 잊 하드 킵핑 잊 쏘 하드코어?]
그렇게 열심히 하는 게 힘들지 않아?

I'm falling
[아임 폴링]
나는 추락하고 있어

In all the good times I find myself Longin'
[인 올 더 굳 타임즈 아이 파인드 마이셀프 롱인]
좋았던 시간들에서 나 자신을 찾아

for change
[포 체인쥐]
변하고 있어

And in the bad times I fear myself
[앤 인 더 베드 타임즈 아이 피얼 마이셀프]
그리고 좋지 않았던 시기의 내가 두려워

I'm off the deep end,
[아임 오프 더 딥 앤드,]
나는 깊숙이 뛰어들 거야,

watch as I dive in
[와치 에즈 아이 다이브 인]
내가 잠수하는 걸 봐


I'll never meet the ground
[아일 네버 멧 더 그라운드]
나는 밑바닥에 닿지 않을 거야

Crash through the surface,
[크래쉬 뜨루 더 썰피스,]
굉음을 내며 수면을 뚫고,

where they can't hurt us
[웨얼 데이 캔 헐트 어스]
그들이 우리를 아프게 하지 않는 곳으로

We're far from the shallow now
[위얼 활 프롬 더 섈로우 나우]
우린 지금 얕은 곳에서 멀어졌지

In the shallow, shallow X 3
[인 더 숼로우, 섈로우]
얕은 곳에서

We're far from the shallow now
[위얼 활 프롬 더 섈로우 나우]
우린 지금 얕은 곳에서 멀어졌지

Oh, oh, oh, oh

Whoah!

I'm off the deep end,
[아임 오프 더 딥 앤드,]
나는 깊숙히 뛰어들거야,

watch as I dive in
[와치 에즈 아이 다이브 인]
내가 잠수하는 걸 봐


I'll never meet the ground
[아일 네버 멧 더 그라운드]
나는 밑바닥에 닿지 않을 거야

Crash through the surface,
[크래쉬 뜨루 더 설피스,]
굉음을 내며 수면을 뚫고,

where they can't hurt us
[웨얼 데이 캔 헐트 어스]
그들이 우리를 아프게 하지 않는 곳으로

We're far from the shallow now
[위얼 활 프롬 더 섈로우 나우]
우린 지금 얕은 곳에서 멀어졌지

In the shallow, shallow X 3
[인 더 섈로우, 섈로우]
얕은 곳에서

We're far from the shallow now
[위얼 활 프롬 더 섈로우 나우]
우린 지금 얕은 곳에서 멀어졌어


스타 이즈 본 OST - shallow 커버곡

역시나 이번에도 shallow 커버곡을 찾아다니고 있는데요. 역시 커버곡도 그렇게 마음에 든 노래가 없네요,

Shallow (A Star Is Born) - Lady Gaga, Bradley Cooper (Emma Heesters Cover)
Lady Gaga, Bradley Cooper - Shallow (A Star Is Born) (Cover by Alexander Stewart)

노래는 잘 부르는데 너무 오버하는 거 같아서 약간 거부감이 ㅠㅠ

The JLP Show - Shallow (Lady Gaga Cover)

으아아아 빠져든다 빠져들어

Shallow-Lady gaga, Bradley cooper +Lyric, 가사 (A star is born) /COVER BY HERU LEE

한국인이 부른거 같은?? 맞겠지 한국인?


영어는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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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맛집 | 베트남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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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맛집 - 2018.09.24
#강남맛집  #강남역맛집  #베트남이랑 
강남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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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맛집|베트남이랑

Seocho-dong, Gangnam-gu, Seoul, Korea|Vietnam E Rang

 

 

 

 

     오늘 포스팅에서 소개할 곳은 베트남의 야시장을 그대로 서울 한복판에 옮겨놓은 듯한 재미있는 강남역 맛집, 베트남이랑 입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어제, 일이 있어서 이 근방에 다녀왔습니다. 솔직히 저는 이 근처를 자주 가는 편은 아니에요. 사람도 많고, 대로 길가에 서서 버스를 기다리는 인파를 헤치며 길을 걷기도 힘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요새는 이 근처에 특색있고 재미있는 식당이 많이 생기는 것 같아, 드글드글한 사람들 헤치는 수고를 하면서도 방문할 만한 곳이 된 것 같아요.

 

   베트남이라는 국가가 트렌디한 여행장소로 떠오르면서 가 보신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있는데요, 이곳 베트남이랑은 호치민이나 후꾸옥, 또는 나트랑의 어딘가에 숨어 있을 만한, 로컬 사람들이 일상에서 방문할 법한 작은 동네의 시장에 온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이 날의 먹방 후기는 메뉴 사진과 함께 하나씩 보여드릴게요~

 

 

 

   베트남 야시장 컨셉의 음식점, 베트남이랑은 강남 메가박스 바로 옆쪽에 있는 서초동 대경빌딩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하 1층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내려가면 지하라고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 재미있는 컨셉의 장소가 반겨줘요. 

 

   매장 바깥쪽에는 베트남 포장마차라고 써 있어, 강남역 회식장소를 찾아 헤메이는 직장인들의 발길을 잡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해보면 베트남 음식은 한국인들의 입맛에 잘 맞기도 하고, 따듯한 쌀국수에다가 소주를 곁들이면 이만큼 더 좋은 조합이 어디 있겠나 싶네요 :)


 

 

 

 
 
 

   베트남이랑은 현지의 다양한 음식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음을 간판에서부터 팍팍 티내는 곳입니다. 정말 현지의 야시장 입구에 있을 것 같은 간판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고, 베트남 스트릿 푸드 마켓이라고 써 있습니다. 쌀국수를 의미하는 포, 그리고 분짜와 반쎄오, 반까 등 베트남 여행을 다녀온 사람에게는 익숙할 만한 단어들이 보여 반가웠습니다. 

 

   간판 한 쪽에 생전 본 적 없는 맥주가 보이길래, 이건 뭔가 싶어 인터넷을 찾아봤더니 베트남 대표 맥주 중의 하나인 라뤼 비어라고 하네요. 1909년부터 생산이 시작된,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베트남 맥주입니다. 빅토르 라뤼 라는 창업자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맥주라는데, 왜 현지 롯데마트에서는 발견을 못 했는지 아쉽네요. 다음에 또 베트남 여행을 갈 일이 생기면 꼭 챙겨서 먹어봐야겠습니다.


 

 

 

 
 
 

   바깥쪽에는 메뉴판이 있어 들어가기 전 가격과 음식종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갈릭 크랩, 조개볶음, 가리비 석쇠구이, 타마린 새우, 대합조개구이 , 스팀 갑오징어, 코코넛 새우 등 현지 식재료의 풍미가 느껴지는 메뉴들이에요. 술안주메뉴로도 괜찮은 구이들이라, 강남역 회식장소를 찾으시는 분들이 가보셔도 좋을 것 같은 구성입니다.


 

 

 

 
 
 

   전날 술을 꽤 늦게까지 마셨떤지라 제 눈에 먼저 들어온 건 쌀국수에요. 소고기, 차돌, 모듬 쌀국수 등 다양한 바리에이션으로 베트남 쌀국수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해장국밥이랑 소고기 전골 외에도, 매콤하고 알싸한 국물 베이스로 만든 얼큰 쌀국수도 있어요. 비가 오고 날씨가 추워지는 요새같은 시즌에는 국물만한 메뉴가 또 없지요 +_+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가격이에요. 대부분의 강남 맛집들에선 한 끼 간단하게 식사를 하려고 해도 1만원은 잡아야 하는 물가 비싼 동네이지만, 이곳에서는 가장 기본이 되는 쌀국수를 7천 5백원에 먹을 수 있기 떄문입니다. 저렴한 강남역 식당 찾으시는 분이라면 참고하세요~


 

 

 

 
 
 
 
 

   매장은 지하에 위치해 있는데, 겉에서 보기엔 그냥 일반 음식점 같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정말 현지 야시장같은 분위기가 펼쳐집니다. 간이 테이블과 간단한 의자를 놓고, 여러 가지 푸드트럭을 모아 놓은 베트남야시장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해 두었어요. 테이블마다 있는 베트남 소스 모음들도, 전구로 조명을 만들어 놓은 것도 현지 느낌을 잘 살린 인테리어였습니다.


 

 

 

 
 
 
 

   매장 안은 하노이나 나트랑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음식 노점상들을 여러 가지 모아 놓은 형태로 꾸며져 있어요. 한쪽에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는데, 베트남의 전통 모자인 농을 쓰고 물지게인 누이 반 항 롱을 들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월입니다. 작은 공간이지만 느낌을 잘 살리기도 하고, 포인트 인테리어가 되는 공간이라 인스타 하시는 분들이 사진 한 컷을 더 건질 수 있는 장소에요.

 

   제가 강남역에 와 있는지, 아니면 나트랑에 와 있는지 잠시 혼란스러운 순간입니다. 유일한 차이점이라면, 여기 베트남이랑에서는 메뉴를 한글로도 병기해 놓았다는 점이에요 ㅎㅎ SNL에 출연한 개그우먼 정이랑씨가 운영하는 곳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이런 아이디어를 냈는지 그 센스가 대단하게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메뉴는 포스로 주문할 수 있어요~ 야시장 느낌에 비하면 매우 현대화된 시설이기는 하지만, 이름이 어렵고 헷갈리는 외국 음식이라 이렇게 포스로 주문하는 것이 사진과 메뉴명을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쌀국수와 바베큐 메뉴 외에도 반쎄오 같은 제가 좋아하는 탄수화물 메뉴도 있어 순간적으로 동공이 확 커졌다는 ㅎㅎ 쌀국수 메뉴는 면, 고기, 야채를 추가할 수도 있고, 고수 없음을 선택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아! 그리고 포장도 가능해요. 포장가능한 강남역 맛집을 찾는 서초동 주민분들은 확인해보세요~

 

 

 
 
 

 

 
 

   야시장과는 다른 점 또 하나, 바로 이렇게 셀프로 가져다먹을 수 있는 코너가 있다는 거에요. 그 와중에서도 눈에 띄는 건 바로 김치볶음입니다 ㅋㅋㅋㅋ 외국음식을 잘 못먹는 사람들이 김치볶음을 곁들여 먹으면 입맛에 맞을 것 같기도 해요.


 

 

 

  
 

  오늘의 한상차림샷도 하나 찍어 봅니다. 이렇게 두고 먹으니 베트남에서 먹던 야시장 음식들이 생각나서, 강남 맛집을 뛰쳐나가 바로 인천공항으로 향해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게 하는 사진이었어요.


 

 
 
 
 
 
 

   이 날 저희는 식사를 하러 베트남이랑을 방문했어요. 개인적으로는 혼밥을 하러 가기보다는 여러명이 우르르 몰려 가는 것이 더 좋은 곳이라고 판단됩니다. 다양한 음식들을 시켜 나누어 먹으면 모든 메뉴를 맛볼수 있기 때문이에요. 위 사진은 제가 고른 메뉴인 베트남 음식, 반콧입니다. 반컷 이라고도 불리는데, 구이와 찜의 중간단계에 있는 것 같은 재미있는 음식이에요. 질감을 묘사하자면 한국에서 파는 술빵을 한 번 더 철판에 구워낸 듯한, 말랑말랑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입니다. 여기서는 야채와 함께 나와 쌈을 싸서 먹을 수 있게 한 것이 눈에 띄네요.

 

   나트랑에 가신 분이라면 길거리에 앉아 현지인들이 먹는 반깐을 드셔보셨을 거에요. 반깐과 다른 점은 구워내는 철판이 다르다는 건데, 현지에서 만난 분의 말에 의하면 반깐이나 반콧이나 식감자체는 비슷하다 하시더라고요 :) 나트랑 길거리에 앉아 먹던 반깐을 생각하며, 반컷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참고로 이 음식은 한국에서는 베트남이랑이 유일하게 판매하고 있어, 한국에 반컷을 들여온 최초의 음식점이라고 하네요~ 이국적인 음식을 좋아하신다면 도전해 보세요!


 

 

 

 
 

 

 

 
 
 
 

   이건 친구가 주문한 베트남식 샌드위치인 반미에요. 겉이 바삭한 바게뜨빵을 반으로 갈라 그 안에 고수와 갖은 야채 그리고 고기를 넣어 소스를 말라 먹는 베트남 고유의 음식입니다. 현지에 가면 아침에 출근하는 사람들이 길거리에서 파는 반미를 비닐봉지 담아 가거나, 먹으면서 길을 걸어가는 걸 볼 수 있어요. 한때 베트남이 프랑스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프랑스의 식재료가 대중적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식민지배를 당한 것은 슬픈 역사지만, 한편으로는 그 때의 식문화가 지금은 베트남을 대표하는 메뉴가 되어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으니 아니러니하기도 하네요.

 

   씁쓸하면서도 달착지근한 머스타드 소스와, 고기에 발라내어 구운 매콤한 소스가 입 안에서 고수와 함께 만들어내는 폭풍같은 맛이 아주 중독적인 간식메뉴이자 식사대용 메뉴입니다. 아, 고수를 못 드시거나 싫어하는 분들은 빼달라고 말씀하시면 되니 주문하실때 참고하세요 :)


 

 

 

 
 
 

   이건 밥을 좋아하는 친구가 주문한 소고기 덮밥이에요. 일본에서 먹는 덮밥과는 달리, 베트남의 덮밥은 신선한 야채가 함께 나옵니다.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 얹은 밥 위에는 반숙 후라이가 하나 터억 올라가 있습니다. 노란자를 스윽 터뜨려서 밥 위에 골고루 섞은 뒤, 밥을 한 숟갈 먼저 먹고 고기와 야채를 한 점 집어먹으면 그야말로 꿀맛이에요.

 

   생각해보면 베트남에 호리홀리하고 몸매가 날씬한 여자들이 많은 건 이렇게 야채가 꼭 들어간 식문화가 발달했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해요. 인심 좋은 아주머니가 갓 만들어준 베트남 길거리음식을 대접받아 먹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면이나 튀김이 아닌 밥 메뉴이기 때문에, 끼니는 꼭 밥으로 먹어야 하는 분들이 후다닥 먹을 한 끼 식사로도 적합해요.

 

   제가 갔던 나트랑에서는 닭고기를 이용한 덮밥이 많이 보였는데, 베트남이랑에서는 소고기가 올라간 덮밥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한국인의 입맛에 더 많고 또 선호도가 있는 육류라고 생각하기에, 한국의 대표 상업지구에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부담없이 먹기에 좋은 조합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메뉴는 분짜라는 메뉴인데요, 요새는 다른 베트남 쌀국수 판매점들에서도 판매를 해서 아마 낯익은 메뉴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반적인 쌀국수와 구성은 비슷하지만, 육수에 담겨나오는 것이 아닌, 모밀국수처럼 따로 장에 찍어 먹는 베트남식 비빔국수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쌀국수는 먹고 싶은데 날씨는 너무 더운 그런 날 먹으면 새콤달콤 입맛 돋구기에 좋은 국수입니다. 현지에 가서 먹으면 분짜 소스도 매장마다 맛이 조금씩 다른데, 강남역 맛집 베트남이랑의 분짜 소스는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게끔 포인트를 살린 것이 인상적인 소스였어요. 처음에는 조금만 찍어먹었다가, 나중에는 소스를 막 넣어 먹게 되는 마성의 맛입니다 ㅎㅎ

 


 

 

 

  
 
 
 

   베트남 음식에서 빠지면 섭섭한 쌀국수 메뉴인 포도 하나 주문했어요. 사골을 끓여 진하게 낸 육수가, 아직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마음에 들 만큼 고소하게 느껴졌습니다. 잡내없이 끓여낸 육수에 고수가 더해지니 이렇게 맛있을 수가..... 사실 저는 나트랑에서는 소고기 쌀국수보단 생선 쌀국수를 더 많이 먹었는데, 그 이유가 소고기쌀국수가 한국에서 먹었던 것과 별반 다르지 않았기 때문이거든요. 쌀국수만큼은 나트랑 보다는 강남 맛집이 훨씬 더 낫게 느껴져서 한참을 친구들과 웃었네요 :)


 

 

 

 
 
 
 

   베트남이랑에서는 애피타이저 그리고 후식으로 디저트 메뉴도 먹을 수 있어요. 디저트도 이렇게 각각의 매대가 준비되어 있어, 골라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가 본 맛집들 중 가장 컨셉이 재미있고 끌리는 곳이었어요. 나중에 인스타에서 찾아보니 홍대에도 매장이 있는데, 젊은 분들의 시선을 끌 만한 떠오르는 핫플레이스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디저트 음료 중에 특이한 메뉴가 있어 보니 사탕수수쥬스가 있더라고요 +_+

 


 

 

 

 
 
 

   맹맹함과 달달함이 잘 섞인 사탕수수 쥬스부터, 강남역 맛집 베트랑이랑 에서만 판매한다는 깔라만시 쥬스도 눈에 띄었습니다.


 

 

 

 
 
 
 

   사탕수수쥬스를 베이스로 하는 음료지만 깔라만시가 들어간 메뉴라고 해서, 궁금했던 친구가 결국 주문을 했습니다. 깔라만시는 다욧에 효과가 좋다고 해서 여성분들이 한 때 많이 드셨던 식재료이기도 하지요 :)


 

 

 

 
 
 

   그래서 주문한 깔라만시쥬스입니다. 깔라만시 자체가 굉장히 새콤해서 일반 에이드로 먹으면 너무 부담스러울 때가 있었는데, 이렇게 사탕수수 쥬스와 섞어 놓으니 달달하기도 하면서 시큼한 맛이 중화되는 맛이라 입가심할 음료수 메뉴로 굉장히 좋았어요. 담아주는 플라스틱도 한국에서 보통 쓰는 일회용 컵보단 얄팍한 것이, 정말 나트랑 시내에서 먹던 신또 (과일주스) 한 통을 집어든 것 같아 또 친구들과 함께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카페 쓰어다입니다. 연유가 들어간 베트남 고유의 커피인데요, 커피를 아주 쓰게 내리기는 했지만 달달한 연유가 들어가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카라멜의 들척지근함보단 연유의 부드러운 달달함이 더 좋아서, 베트남에 있는 동안 하루에 한잔씩 먹었던 커피메뉴에요. 평소에 매일 마시는 커피는 아메리카노이지만, 이날만큼은 저희도 다른 강남역 카페로 이동하지 않고 베트남이랑에서 야시장 분위기를 배경으로 맛있는 연유커피를 즐겼습니다.

 

   베트남이랑은 오픈한지는 얼마 안 되었지만 독특하고 명확한 컨셉으로 젊은 사람들도 직장인들도 가기 좋은 재미있는 장소에요. 저는 조만간 가서 맛있고 구수한 쌀국수와 함께 술잔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이번 주말 강남역 근처에서 약속장소를 어디로 해야 할까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bmkim    488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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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26 - 안멜둥 안하고 N26 계좌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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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정보 - 2018.09.24
#N26  #안멜둥없이  #계좌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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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N26 도 어플, 홈페이지 하나하나 다 캡쳐해서 올리려고했는데 세상 귀찮아서 그냥 #일상글 이랑 같이 올리기..


#독일워킹홀리데이 하는 사람의 고민?중 하나일 #안멜둥안하고계좌 열기!
페북에 독일유학생들의네트워크 여기나 아님 블로그나 다 N26을 강추하길래 찾아봤더니, 역시 유명한 건 이유가 있다

독일의 카카오뱅크스러운 온라인은행이라서 계좌 여는것도 순식간, 받는것도 순식간임!
독일에서 한국스러운 서비스라니ㅠㅠ

독일시각 월요일 밤 9-11시 사이에 갑자기 N26 계좌를 열어야겠다 마음먹고 블로그보면서 개통했는데, 그때도 영상통화로 본인인증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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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앞에서 손흔들고 홀로그래보이게 움직이고 등등 시키는대로만 잘하면 금방 개통된다.
게다가 영어로 할수있어서 금상첨화!

월요일 밤에 개통하고 금요일에 도착한 내 카드.

우편 도착해서 사진찍었더니 개인정보 홍수라서 다 가려버림.. ㅎ


N26은 어플이 있어야 개통할 수 있다.
어플들어가면 내 계좌번호(IBAN)랑 N26의 은행코드(BIC)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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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계좌번호에 DE로 시작하는 22자리를 다 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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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화3000불이하?면 수수료5천원만 내면 아무 수수료없음!!!!!! 짱좋다
게다가 그날 네이버에 유로환율->송금보낼때 기준 환율보다 더 싸게 보내졌다

비록 요즘 환율이 높지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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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2시에 보냈는데 오늘 오후 2시에옴. 진짜진짜 강추합니다

은행 찾아갈 필요도 없고 만26세 이하면 한달 5회 출금 무료인데다가 안멜둥 안하고도 가능하며, 밤에도 여권만 있으면 개통가능! #독일계좌 로 N26 강추!



이제 #일상블로그 로 돌아와서
독일 #뉘른베르크 , #밤베르크 여행 일상!
 
주말에 뉘른베르크 가는 분은 무조건
#타게스티켓 사세요.
2명간다면 더더욱 추천!
토요일에 타게스티켓사면 일요일까지 사용가능하고 타게스티켓 살때 가려는 도시를 쓸 수 있는데 도시의 구간 범위마자 돈이 달라진다.
한국인이 많이들 가는 밤베르크, 로텐부르크를 가려면 2인에 19.70유로!
이걸로 뉘른베르크, 밤베르크, 로텐부르크 내 대중교통수단을 다 탈 수 있고! 근교 이동시 기차도 ICE랑 IC를 제외한 S반, RE, RB 등 다 탈 수 있음!

다른 블로그에 설명이 더 많을테니..

밤베르크의 명물이라는 훈제맥주
먹기전부터 훈제향기 가득하고 먹고나면 입에서 숯불갈비먹은 느낌난다

마시자마자 아 진짜 강한 맥주다.. 생각들게하는 맥주였음
한번쯤 도전해보기좋았다

너무 훈제향나서 다음엔 안먹을듯..ㅎ

이건 뉘른베르크 명물인 핑거소시지
손가락크기 소시지이다

큰일났다. 내가 독일음식에 입맛이 맞춰져버린거같다.. 세상 제일 맛없는 독일음식에 적응되다니 진짜 큰일이다

뭘 먹어도 미칠듯이 짠게 독일음식인데 생각보다 별로 안짰다
오히려 육즙 쫙 나와서 넘 맛있게먹음

더 맛있게 먹으려면 맥주와 드세요^^*


기념품샵 돌아다니다가 본 나란히 있는 한국과 독일국기

태극기가 왜 여깄어...?


반가워서 사진찍기 ㅎㅎ


여튼 얼마없는 내 갤러리 다털었다
다음에 또 억지로 짜내서 독일 워킹홀리데이 일상으로 돌아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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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베르크의 명물이라는 훈제맥주
먹기전부터 훈제향기 가득하고 먹고나면 입에서 숯불갈비먹은 느낌난다

마시자마자 아 진짜 강한 맥주다.. 생각들게하는 맥주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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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훈제향나서 다음엔 안먹을듯..ㅎ

이건 뉘른베르크 명물인 핑거소시지
손가락크기 소시지이다

큰일났다. 내가 독일음식에 입맛이 맞춰져버린거같다.. 세상 제일 맛없는 독일음식에 적응되다니 진짜 큰일이다

뭘 먹어도 미칠듯이 짠게 독일음식인데 생각보다 별로 안짰다
오히려 육즙 쫙 나와서 넘 맛있게먹음

더 맛있게 먹으려면 맥주와 드세요^^*


기념품샵 돌아다니다가 본 나란히 있는 한국과 독일국기

태극기가 왜 여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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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간편한 인터넷 은행 N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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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정보 - 2018.09.24
#N26  #독일생활  #인터넷은행 
독일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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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독일에 오면, 아니 어느 국가를 가더라도, 나는 은행을 여는 편을 선호해서 (하지만 주변에 보면 은행 안열고 ATM 출금으로만 살아남는 용자들이 있음. 띠용!) 은행부터 여는데. 많은 나라들이 (한국인에게 한국 은행도...) 은행을 쉽게 막 열어 주지 않는다. 

아니 어짜피 마이너스도 안되는데 은행을 열어주지 않는이유 무엇....
어학/유학 비자를 받아야 하는 사람들은 슈페어 콘토를 열어야 하는데, 이거는 내가 알기로는 몇몇 특정 은행에서만 해준다. 도이치방크나 슈파카세같은...... 

대부분의 은행들은 이런저런 서류를 요구하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만 26세 이상 학생이 아닌자는 한달에 일정 금액의 *은행 이용료*를 받는다. 이게 중국 있을때는 년에 한국돈으로 천원 이천원 밖에 안되서, 귀국시 해지만 하고 그냥 내고 살았는데, 독일은 (예전 기억으로는 호주도) 학생이 아니면, 한달에 몇천원씩 이용료를 낸다. 아니 그 돈이면 한끼를 (해) 먹을수 있는 돈인데.....

나는 그래서 (독일에서만) 제약이 좀 있지만, 돈넣고 빼서 쓰고 결제하고 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는, N26을 쓰고 있다.

일단 N26 규정이, 첫 3달은 (독일에서만) 5번 무료출금 이후에는 (독일에서만) 3번 무료 출금이다. 왜 자꾸 (독일에서만)을 붙이는 이유는 독일 외 국가에서는 얼마를 어떻게 뽑아도 무료 이기 때문에..... 따흐흑..... 나는 쫄보라서 카드카피가 무서웠기 때문에, 스페인 마요카 갔을때 까르푸에 있는 ATM기에서 두번 200유로 150유로를 출금 했는데, 두번다 무료횟수도 갉아 먹지 않고, 수수료 없이 돈을 주었다.

간단하게 장단점을 비교해 보자면, (다른 은행을 안써봐서 타 은행과의 비교는 어렵지만, 타 은행들은 수수료 받는거 말고 한국은행과 큰 차이점이없지 않을까라고 생곽한돠)

장점
단점
1. 수수료가 없다!
 : Black카드를 쓰면 수수료가 있지만, Black카드는 뭔가 좀더 혜택이 있지만 송금/이체/출금/결제의 네가지만 주로 사용하는 나같은 일반 이용자일 경우엔 그다지 수수료 내고 카드를 쓸 필요가 없당.

2. 앱푸시로 돈이 쓰거나 나가면 바로 온다.
 : 일단 앱에서 돈이 나가면 돈이 나갔다고 알려준다, 들어와도 알려줌.

3. 영어가 통한다.
 : 나같이 시골 사는 사람들한테는 이게 큰 장점인게, 독일이지만, 영어가 안통한다. 그런 의미에서 상담받을때도, 여권으로 본인인증을 할때도, 문제가 있어서 문의를 할때도, 전부 영어가 통하는데다가, 이게 좀 거시기한 이윤데, 가끔 상담전화 걸어야 되는데는, 전화 받는사람이 영어 억양이 강하거나 그러면, 은행업무 같은건 중요한건데, 여러번 되 물어야 되거나, 이해를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 단점이 있는데, 여기는 채팅으로 상담이 가능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더 좋았음.

4. 카드만 받으면 된다.
 : 다른 은행의 경우에는 3번에 걸쳐 카드, 카드 비빌번호, 뭐시기 번호 이렇게 세번에 걸쳐 우편이 오는데 (그리고 가끔 누락되면 다시 보내 달라고 해야...하는...)여기는 카드 한번만 받으면 나머지는 앱에서 가능하다. 하지만 나는 이스터끼면서 카드를 분실한건지 남들은 3일만에도 받았다는 카드를 4주 만에 받았지. 훝훝!

5. 은행을 가리지 않고 돈을 출금할수 있다. 
: 이건 좀 회색분자 인거 같은데 타 은행처럼 그 은행 ATM기에서만 출금해야 노수수료가 아니라, 어떤 은행에서 뽑아도 *일단은* 수수료가 없다. 근데 대신 출금제한이 있지.

6. CASH26으로 해당 가맹점에서 돈을 뽑을수 있다.
: 한달 무료 출금횟수를 다 썼으면 어떻게 하느냐?, 그럼 CASH26으로 가까운 슈퍼마켓따위에 가서 출금하면 된다. 참고로 우리동네는 안됨.....D:....
1. 출금 제한이 있다.
 : 처음 가입자에 한해서 첫 3달은 한달에 5번 무료, 이후에는 한달에 3번 무료. 

2. 입금 제한이 있다.
 : 현금 입금의 경우에 100유로 이상은 수수료를 받는다.

3. 시골의 경우 CASH26안되는 것 같다...
 : 사실 한달에 3번만 출금 해도 되고, 정 안되면, 남친한테 이체해서 현금 받아도 되기는 하는데, 내 성격상 있다고 하는 기능은 다 써보는데, 내가 사는 동네는 촌동네라 그런지 일반 마트 캐셔들이 N26이 뭔지 모르고, 그냥 찍으면 된다고 해서 찍어도 시스템이 돈을 주라고 하지 않고 에러만 난다.... 대도시러들은 잘들 뽑아서 쓰시는것 같은데....

4. 보안?
 : 이건 개인적인 의문인데, 이렇게 쉽게 뭔가 되면 나는 보안이 의심스럽더랑.. 근데 페북 북유네 같은거 보면, 이거 이미 쓴지 몇년 되신 분들이 있다길레 (그리고 사실 넣어 쓰는 돈이 큰돈이 아니라서 ㅎㅎ) 그냥 쓰고 있다.

5. 한국으로의 송금 수수료
: 나는 해본적도 없고 할일도 없을것 같지만, 가끔 독유네(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오는거 보면, 한국으로 송금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수수료가 아주 매우 비싸다고 한다. 얼만지는 안알아 봤다. 궁금치도 않다.

뭐 현재 일도 없고, 융에콘도라고 하는 수수료 면제되는 콘토(계좌)를 만들 수 있는 26세 이하도 아니기 때문에........ N26씁니다. 나름 죠아.......

만드는 방법을 쓰려다가 저번에 여기쯤에서 글 저장 해놓고 간것같다.
사진은 언젠가 생각나면... 스샷을 해서 올리기로 하고......(왜냐면 너무 귀찮기 때문에 ㅎㅎ.....)

일단 N26앱을 받는다. 구글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 들어가면 있는데, 애플 사용자는 혹시 없다면 국가 설정을 독일로 바꾸기로 하자. 언제쓸진 모르지만 폰 개통할때 (나는 알디톡 개통함) 남은 금액확인&충전하는 앱 받으려면 독일로 설정되어 있어야 앱이 다 뜬다.. 앱으로 해도 되고 https://n26.com/en-de/ 웹사이트 들어가도 등록 할수 있다.



영어로 되어 있기 때문에 어렵진 않음 
해외 직구할때쓰던 영어실력을 십분 발휘해 보도록 합시다. 뭐 어려운거 물어 보는거 없이 이름 전화번호 주소 여권번호 이메일주소 이런거 물어보니까..사실은 새계정 만들기해서 스샷 찍었었는데, 번호가 없어서 찍다가 그냥 포기 했습니당.. 

솔직히 독일 오는 사람중에 이름 전화번호 이런거 영어로 모르는 사람 없잖아요...... ( ..)....

애니웨이..

사실 스샷을 찍을수가 없기때문에 전적으로 내 기억에만 의존하자면,

신상정보 다 쓰고 나면, 신상확인? 을 한다. 나는 어짜피 그 당시에 할줄아는 독일어는 구텐탁과 당케쉰 하나였기 때문에 당연히 영어로했지만,  독일어나 영어중 자신있는것으로 하면 되겠다. 

신상확인은 영상통화를 통해 이뤄지는데, 여권번호를 불러봐라 여권을 닫고 생일을 불러봐라 여권 사진있는 부분을 왔다갔다 해봐라 등등등 그냥 시키는데로 넹넹넹 하고 하면 된다. 

그럼 계좌가 바로 열립니다. (기억에 계좌는 당일 바로 열린것으로 기억)

우왕!

계좌가 열렸으니 대부분의 은행활동을 할 수가 있는데, 카드가 아직 없기 때문에 카드로 기계출금이 안된다. (앱으로만도 출금을 할 수 있는 CASH26이라는 서비스가 있는데, 우리동네에서는 안되는데 큰 도시에서는 된다고 한다. 앱에서 설정해서 슈퍼같은데 가서 뽑는 시스템인데, 카드없이도 가능 하다)

그리고 카드가 오는데......
사람에 따라서 2~3일 안에 받았다는 사람도 있고..... 나는 중간에 부활절 때문인지 아닌지 뭔진 모르겠지만 4주 걸려서 받았다. 그것도 중간에 왜 안오나요 해서 새로 카드 보낸거 받음... 첫번째 카드는 어딜로 갔을깡..? 그러니 카드가 늦게 온다고 걱정하지 마시길. 

그리고 카드가 오면 카드 등록을 하고, 비밀번호 등록을 하면 카드를 쓸 수 있습니당.

참고로 N26카드는 긁거나 꼽아서 결제하는거 말고 대서 결제하는것도 됨.
(몰랐는데 정신 없을때 한국에서 처럼 습관적으로 캐셔한테 카드 드리고 캐셔분이 카드를 기기에 대서 결제를 하는걸 보면서 알았음. 저번주에. ㅎㅎㅎㅎㅎ)

음 정리하자면
1) 여권을 준비
2) 앱을 받거나, 웹사이트를 들어간다 (https://n26.com/en-de/)
3) 회원가입을 하고 인증을 한다.
4) 기다린다
5) 카드를 받으면 카드를 등록해서 사용한다.

송금을 위한 정보를 주자면,
(카뱅기준)
이름은 이름 성 으로 대문자 하면되고 예를들어 홍길동이면 이렇게: GILDONG HONG
은행코드는 NTSBDEB1XXX (카뱅에서 N26을 검색해서 찾을수가 없음..)
계좌번호는 카드 받으면 카드 뒷면에 IBAN뒤에 있는 독일기준 DE라고 써있는부분 부터 시작이다 DE1234567890 끝까지가 계좌번호임
그리고 주소.


끗.

일단 독일에 오면, 아니 어느 국가를 가더라도, 나는 은행을 여는 편을 선호해서 (하지만 주변에 보면 은행 안열고 ATM 출금으로만 살아남는 용자들이 있음. 띠용!) 은행부터 여는데. 많은 나라들이 (한국인에게 한국 은행도...) 은행을 쉽게 막 열어 주지 않는다. 

아니 어짜피 마이너스도 안되는데 은행을 열어주지 않는이유 무엇....
어학/유학 비자를 받아야 하는 사람들은 슈페어 콘토를 열어야 하는데, 이거는 내가 알기로는 몇몇 특정 은행에서만 해준다. 도이치방크나 슈파카세같은...... 

대부분의 은행들은 이런저런 서류를 요구하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만 26세 이상 학생이 아닌자는 한달에 일정 금액의 *은행 이용료*를 받는다. 이게 중국 있을때는 년에 한국돈으로 천원 이천원 밖에 안되서, 귀국시 해지만 하고 그냥 내고 살았는데, 독일은 (예전 기억으로는 호주도) 학생이 아니면, 한달에 몇천원씩 이용료를 낸다. 아니 그 돈이면 한끼를 (해) 먹을수 있는 돈인데.....

나는 그래서 (독일에서만) 제약이 좀 있지만, 돈넣고 빼서 쓰고 결제하고 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는, N26을 쓰고 있다.

일단 N26 규정이, 첫 3달은 (독일에서만) 5번 무료출금 이후에는 (독일에서만) 3번 무료 출금이다. 왜 자꾸 (독일에서만)을 붙이는 이유는 독일 외 국가에서는 얼마를 어떻게 뽑아도 무료 이기 때문에..... 따흐흑..... 나는 쫄보라서 카드카피가 무서웠기 때문에, 스페인 마요카 갔을때 까르푸에 있는 ATM기에서 두번 200유로 150유로를 출금 했는데, 두번다 무료횟수도 갉아 먹지 않고, 수수료 없이 돈을 주었다.

간단하게 장단점을 비교해 보자면, (다른 은행을 안써봐서 타 은행과의 비교는 어렵지만, 타 은행들은 수수료 받는거 말고 한국은행과 큰 차이점이없지 않을까라고 생곽한돠)

장점
단점
1. 수수료가 없다!
 : Black카드를 쓰면 수수료가 있지만, Black카드는 뭔가 좀더 혜택이 있지만 송금/이체/출금/결제의 네가지만 주로 사용하는 나같은 일반 이용자일 경우엔 그다지 수수료 내고 카드를 쓸 필요가 없당.

2. 앱푸시로 돈이 쓰거나 나가면 바로 온다.
 : 일단 앱에서 돈이 나가면 돈이 나갔다고 알려준다, 들어와도 알려줌.

3. 영어가 통한다.
 : 나같이 시골 사는 사람들한테는 이게 큰 장점인게, 독일이지만, 영어가 안통한다. 그런 의미에서 상담받을때도, 여권으로 본인인증을 할때도, 문제가 있어서 문의를 할때도, 전부 영어가 통하는데다가, 이게 좀 거시기한 이윤데, 가끔 상담전화 걸어야 되는데는, 전화 받는사람이 영어 억양이 강하거나 그러면, 은행업무 같은건 중요한건데, 여러번 되 물어야 되거나, 이해를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 단점이 있는데, 여기는 채팅으로 상담이 가능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더 좋았음.

4. 카드만 받으면 된다.
 : 다른 은행의 경우에는 3번에 걸쳐 카드, 카드 비빌번호, 뭐시기 번호 이렇게 세번에 걸쳐 우편이 오는데 (그리고 가끔 누락되면 다시 보내 달라고 해야...하는...)여기는 카드 한번만 받으면 나머지는 앱에서 가능하다. 하지만 나는 이스터끼면서 카드를 분실한건지 남들은 3일만에도 받았다는 카드를 4주 만에 받았지. 훝훝!

5. 은행을 가리지 않고 돈을 출금할수 있다. 
: 이건 좀 회색분자 인거 같은데 타 은행처럼 그 은행 ATM기에서만 출금해야 노수수료가 아니라, 어떤 은행에서 뽑아도 *일단은* 수수료가 없다. 근데 대신 출금제한이 있지.

6. CASH26으로 해당 가맹점에서 돈을 뽑을수 있다.
: 한달 무료 출금횟수를 다 썼으면 어떻게 하느냐?, 그럼 CASH26으로 가까운 슈퍼마켓따위에 가서 출금하면 된다. 참고로 우리동네는 안됨.....D:....
1. 출금 제한이 있다.
 : 처음 가입자에 한해서 첫 3달은 한달에 5번 무료, 이후에는 한달에 3번 무료. 

2. 입금 제한이 있다.
 : 현금 입금의 경우에 100유로 이상은 수수료를 받는다.

3. 시골의 경우 CASH26안되는 것 같다...
 : 사실 한달에 3번만 출금 해도 되고, 정 안되면, 남친한테 이체해서 현금 받아도 되기는 하는데, 내 성격상 있다고 하는 기능은 다 써보는데, 내가 사는 동네는 촌동네라 그런지 일반 마트 캐셔들이 N26이 뭔지 모르고, 그냥 찍으면 된다고 해서 찍어도 시스템이 돈을 주라고 하지 않고 에러만 난다.... 대도시러들은 잘들 뽑아서 쓰시는것 같은데....

4. 보안?
 : 이건 개인적인 의문인데, 이렇게 쉽게 뭔가 되면 나는 보안이 의심스럽더랑.. 근데 페북 북유네 같은거 보면, 이거 이미 쓴지 몇년 되신 분들이 있다길레 (그리고 사실 넣어 쓰는 돈이 큰돈이 아니라서 ㅎㅎ) 그냥 쓰고 있다.

5. 한국으로의 송금 수수료
: 나는 해본적도 없고 할일도 없을것 같지만, 가끔 독유네(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오는거 보면, 한국으로 송금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수수료가 아주 매우 비싸다고 한다. 얼만지는 안알아 봤다. 궁금치도 않다.

뭐 현재 일도 없고, 융에콘도라고 하는 수수료 면제되는 콘토(계좌)를 만들 수 있는 26세 이하도 아니기 때문에........ N26씁니다. 나름 죠아.......

만드는 방법을 쓰려다가 저번에 여기쯤에서 글 저장 해놓고 간것같다.
사진은 언젠가 생각나면... 스샷을 해서 올리기로 하고......(왜냐면 너무 귀찮기 때문에 ㅎㅎ.....)

일단 N26앱을 받는다. 구글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 들어가면 있는데, 애플 사용자는 혹시 없다면 국가 설정을 독일로 바꾸기로 하자. 언제쓸진 모르지만 폰 개통할때 (나는 알디톡 개통함) 남은 금액확인&충전하는 앱 받으려면 독일로 설정되어 있어야 앱이 다 뜬다.. 앱으로 해도 되고 https://n26.com/en-de/ 웹사이트 들어가도 등록 할수 있다.



영어로 되어 있기 때문에 어렵진 않음 
해외 직구할때쓰던 영어실력을 십분 발휘해 보도록 합시다. 뭐 어려운거 물어 보는거 없이 이름 전화번호 주소 여권번호 이메일주소 이런거 물어보니까..사실은 새계정 만들기해서 스샷 찍었었는데, 번호가 없어서 찍다가 그냥 포기 했습니당.. 

솔직히 독일 오는 사람중에 이름 전화번호 이런거 영어로 모르는 사람 없잖아요...... ( ..)....

애니웨이..

사실 스샷을 찍을수가 없기때문에 전적으로 내 기억에만 의존하자면,

신상정보 다 쓰고 나면, 신상확인? 을 한다. 나는 어짜피 그 당시에 할줄아는 독일어는 구텐탁과 당케쉰 하나였기 때문에 당연히 영어로했지만,  독일어나 영어중 자신있는것으로 하면 되겠다. 

신상확인은 영상통화를 통해 이뤄지는데, 여권번호를 불러봐라 여권을 닫고 생일을 불러봐라 여권 사진있는 부분을 왔다갔다 해봐라 등등등 그냥 시키는데로 넹넹넹 하고 하면 된다. 

그럼 계좌가 바로 열립니다. (기억에 계좌는 당일 바로 열린것으로 기억)

우왕!

계좌가 열렸으니 대부분의 은행활동을 할 수가 있는데, 카드가 아직 없기 때문에 카드로 기계출금이 안된다. (앱으로만도 출금을 할 수 있는 CASH26이라는 서비스가 있는데, 우리동네에서는 안되는데 큰 도시에서는 된다고 한다. 앱에서 설정해서 슈퍼같은데 가서 뽑는 시스템인데, 카드없이도 가능 하다)

그리고 카드가 오는데......
사람에 따라서 2~3일 안에 받았다는 사람도 있고..... 나는 중간에 부활절 때문인지 아닌지 뭔진 모르겠지만 4주 걸려서 받았다. 그것도 중간에 왜 안오나요 해서 새로 카드 보낸거 받음... 첫번째 카드는 어딜로 갔을깡..? 그러니 카드가 늦게 온다고 걱정하지 마시길. 

그리고 카드가 오면 카드 등록을 하고, 비밀번호 등록을 하면 카드를 쓸 수 있습니당.

참고로 N26카드는 긁거나 꼽아서 결제하는거 말고 대서 결제하는것도 됨.
(몰랐는데 정신 없을때 한국에서 처럼 습관적으로 캐셔한테 카드 드리고 캐셔분이 카드를 기기에 대서 결제를 하는걸 보면서 알았음. 저번주에. ㅎㅎㅎㅎㅎ)

음 정리하자면
1) 여권을 준비
2) 앱을 받거나, 웹사이트를 들어간다 (https://n26.com/en-de/)
3) 회원가입을 하고 인증을 한다.
4) 기다린다
5) 카드를 받으면 카드를 등록해서 사용한다.

송금을 위한 정보를 주자면,
(카뱅기준)
이름은 이름 성 으로 대문자 하면되고 예를들어 홍길동이면 이렇게: GILDONG HONG
은행코드는 NTSBDEB1XXX (카뱅에서 N26을 검색해서 찾을수가 없음..)
계좌번호는 카드 받으면 카드 뒷면에 IBAN뒤에 있는 독일기준 DE라고 써있는부분 부터 시작이다 DE1234567890 끝까지가 계좌번호임
그리고 주소.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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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569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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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26 - 손쉽게 독일에서 계좌열고, 한국과 송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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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정보 - 2018.09.24
#N26  #독일계좌  #독일에서한국송금 
독일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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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독일에서 은행일 보기란 쉽지 않습니다. 계좌 하나 열기에 절차도 꽤 느리고 복잡합니다.

한국인이라면 당연히 한국과 돈을 주고받을 일도 생깁니다. 계좌가 필요하죠.

 

워나 금융쪽으로는 법이 답답한 한국이라, PayPal, TransferWise 등 여러 플랫폼들이 현재 막혀있는데요.

[관련글 링크] - 트랜스퍼와이즈, 곧 한국 서비스 재개

 

최근 카카오뱅크가 출시되면서, 한국에서 해외로의 송금이 수수료도 적고 쉬워졌습니다.

심지어 처음 은행 계좌를 열기 어려운 독일에서, 손쉽게 생성할 수 있는 온라인 계좌라 더욱 좋습니다.

 

●  안멜둥 필요없음, 여권 확인으로만 몇분만에 계좌 개설 가능

●  계좌 유지비 없음, MasterCard Debit Card 무료

●  Cash26 ATM에서 출금 무제한, 그 외 ATM에선 독일 내에선 매달 5회 무료 출금 가능

●  제휴된 체인점에서 입출금 가능 (REWE, Penny, Real 등) - 단점: 오프라인 입금은 월 100유로까지만 무료

●  자세한 내용은 https://n26.com/en-de/pricing-b

 

N26https://app.n26.com/register

추천인 링크따로 받고 싶으시면, 댓글로 (혹은 비밀댓글로) 이메일 주소를 알려주세요! 바로 추천메일 드리겠습니다.

 

N26는 독일을 베이스로 둔 온라인 은행 스타트업입니다.

계좌도 열기 쉽고, 유지비도 없으며, 손쉽게 MasterCard도 받을 수 있어 해외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TransferWise와 연동되어 해외로 송금도 저렴하고 쉽게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카카오뱅크에 Swift Code도 등록되어있어서, 한국 카카오뱅크 계좌간의 저렴한 송금도 가능합니다

N26 스위프트코드 - NTSBDEB1XXX

 

가입 절차는 굉장히 간단합니다.

 


 

계좌에 필요한 기본적인 개인 정보를 입력 (이름, 생년월일)

 


 

 

연락처도 입력합니다 (이메일, 거주중인 나라, 주소, 모바일번호)

 


 

 

계좌 정보도 선택을 합니다 (계좌종류 선택, 직종 선택, 비밀번호 설정, 추천인)

 


 

 

마지막으로 법적 정보를 설정합니다 (성별, 출생도시, 국적, 세금신고 (옵션), 약관동의)


 

 

이제 이메일을 확인하여 컨펌하면

 

 


 

 

사용할 카드를 선택합니다. 투명한 마스터카드가 매력적입니다.

 


 

역시나 느린 독일이라 기본배송으론 약 2주정도 걸리네요

 

 


 

 

이제 어플을 다운받아 사용하라고 합니다. 여권정보를 통한 가벼운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야합니다.

 

안드로이드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de.number26.android

아이폰: https://itunes.apple.com/us/app/n26-the-mobile-bank/id956857223?mt=8

 


 

 

어플을 다운받아 열고, 이메일과 비밀번호로 로그인을 합니다.

 

그럼 현재 내 계좌의 상태를 보여주며, 본인인증을 원하고있다고 합니다 .

 


 

 

본인인증은 비디오 채팅으로 되며, 독일시간 오전 8시부터 밤 12시사이에만 가능합니다.


 

 

약 10분간의 화상통화로 내 정보 질문에 대답해주고, 여권을 확인하면 끝이납니다.

 

 


 

 

핸드폰 번호를 확인하여 문자로 인증번호를 받아 핸드폰을 Pair하고

개인 Transfer code 4자리를 선택하면 계좌생성이 끝이 납니다.

 

 

이제 카드가 오면 앱에서 등록하여 카드 비밀번호까지 설정하면 끝이 납니다.

 

 

bmkim    581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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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나에게 맞는 어학원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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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어학원 정보 - 2018.09.20
#독일어학원  #어학원찾기  #탄뎀  #젠트룸  #괴테 
독일 어학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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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오기 전 많은 분들이 '어떤 학원 다닐까?' 하는 고민을 많이 하시는데요.

저 역시도 오기 전에 학원 선택하는게 쉽지 않았어요. 

한국에서 인터넷이나 유학원을 통해서 어학원을 미리 알아보시고 독일 와서 바로 학원을 다니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이럴 경우 기숙사나 학원에서 중계해주는 홈스테이 같은 걸로 집 문제도 개인적으로 구하는 것보다 쉬워서 편하긴 하지만 독일 도착해서 학원을 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처음 독일와서 다닌 학원이 직접 보고 고른 학원이 아니라

저랑은 맞지 않아 일이 여러모로 꼬였었거든요. 

직접와서 선택하면 미리 수업을 들어 볼 수 있는 학원들도 많고 학원 분위기도 알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저는 직접 보고 결정하시는 걸 추천 드려요.

 

직접 와서 선택한다해도 미리 정보는 수집해야 되는 법!

 

이번엔 독일에 있는 어학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1. Volkshochschule 

Volkshochschule는 일종의 문화센터에서 하는 독일어 수업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아요.

정확한 개념을 생각하려니 어렵네요  다른 학원들 보다 우선 수업비가 저렴한게 가장 큰 메리트라고 볼 수 있어요. 

근데 비교적 '독일어를 공부하겠어!!'하는 사람들이 온다기 보다 여기서 생활하면서 부담스럽지 않게 공부하시는 주부분들 같은 경우들이 다니시는 편이라 제대로 독일어 자체를 공부하기엔 약간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생각되요.

 

google에 'Volkshochschule 거주하는 주' 이런 식으로 검색해보시면 홈페이지가 뜰거에요.

강좌마다 시간,요일,수강료 등 원하시는 정보가 대부분 있으니 찾아보시면 좋으실 거에요.

독일어 수업 뿐만아니라 영어나 다른 언어 그리고 운동이나 각 종 강좌가 많으니 들어가셔서 배우고 싶으신 수업이 있으면 들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 거에요.

 

 

 

 

2. Zentrum

다음은 Zentrum입니다. 다른 곳보다 학원비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래서인지 다른 학원보다는 한국인도 꽤 있고 한 반에 학생들도 많은 것 같지만 학생이 많은 만큼 친구도 많이 사귈 수 있고 학원비도 저렴하니 좋은 것 같아요.

 

 

 

 

http://www.zentrum-fuer-deutsche-sprache.de/

 

 

3. Goethe Institute

세번째 Goethe Institute입니다. 한국의 독일문화원과 연계되어있는 곳입니다. 학원 내에 도서관도 있는 등

제대로 공부하기 위해서 제일 좋다고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시는 학원인데요,

그 만큼 학원비가 가난한 워홀러에겐 어마어마하다는 사실이 독일어 공부를 

목적으로 오시는 분들이 다니시면 제일 좋으실 거라 생각되요.

 

 

 

 

 

http://www.goethe.de/

 

 

그 외에 학원들로

http://www.inlingua.de/

http://www.sprachcaffe.de

http://www.cdc.de/

정도가 있는 듯 해요.

 


 

 

 

지역별로 학원이 많으니 머무실 지역 중심으로 검색해보시면 좋겠네요.

 

기타로는 탄뎀파트너를 구해서 함께 공부하거나 www.dw.de 같은 사이트를 통해서 혼자 공부하는 방법도 있어요 :) 

탄뎀파트너는 한국어나 자신이 공유할 수 있는 언어를 공부하는 학생과 자신이 배우고 싶은 독일어를 서로 함께

공부하는 친구를 말하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대학교에 탄뎀파트너 구한다는 글을 게시해서 구했는데 대학교 홈페이지에 탄뎀파트너를 

연결해준다는 부분이 있어서 신청도 해봤구요

인터넷사이트 http://www.meet-korea.de/ 를 통해서도 글을 올려봤어요. 

친구도 생기고 문화도 공유하고 독일생활하면서 어려운 점들을 물어보고 도움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bmkim    482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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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분리수거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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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정보 - 2018.09.20
#독일에서분리수거  #독일분리수거 
독일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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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으로 기숙사(WG)에서 생활 할 때, 라면봉지는 당연히 일반 쓰레기통으로 버렸는데 

독일 친구가 이건 플라스틱 통에 버려야 한다고..분리수거 방법을 가르쳐주네요@_@

한번도 생각해 본적 없던 한국과 독일간에 분리수거 방법! 은근히 헷갈립니다.

 

 

독일과 한국은 분리수거 방법이 다르다!

 

 

한국은 이렇게 분리수거 합니다.

 


 

 

 

독일은 이렇게 분리수거 합니다.

 


 

 

1. 독일은 쓰레기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각 집마다 분리수거통을 구입합니다.

 

2. 분리수거통은 으로 구분되어있으며 해당하는 쓰레기를 버리면 됩니다.

  1) 초록/파랑(Altpapier) : 종이,신문

  2) 노랑(Verpackung) : 재활용 가능한 것(우유곽,플라스틱곽,요거트통)

  3) 갈색(Bioabfall) : 음식물,화초,흙

  4) 검정(Restmuell) : 위 3가지(초록,노랑,갈색) 어디에도 해당되지 않는 진짜 쓰레기

 

 


 

 

Abfallinformationen이라고하여 폐기물관련문서를 받게되는데 

여기에 보면 분리수거통 크기에 따른 수수료(3/5유로) 및 수거비용(15/20/31유로..)등 그 외 여러가지 다양한 쓰레기 처리할 경우 수수료에대해 적혀있어요.

 

Tip.! 

   우리가 쓰레기봉투를 사서 버리듯이 분리수거통도 구입하여야 됩니다.

   동네마다 4가지 모두 쓰는 곳도 있고 2개 또는 3개 사용하는 곳도 있어요. 

    분리수거통 크기 또한 신청할 때 각 가정에 맞는 것으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매달 수거비용을 지불하게되니 적게쓰는 것은 작은통으로 신청하면 유용하겠네요.^^

 

 


 

매년 폐기물달력(Abfallkalender)이라고 해서 언제,어떤 통을 버려야 할지 일정이 적힌 달력도 나옵니다.

 


 

* 유리병 분리수거하기

   한국은 한곳에 버리지만, 독일은 색깔에따라 구분하여 버립니다.

  1) Weissglas흰색

  2) Braunglass갈색

  3) Gruenglass초록

 

 


 

 

* 판트(Pfand)하기

   판트라는 정확한 독일용어가 있는데요, 빈병돌려주고 보증값 받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 위 사진의 이 마크가 있으면 판트 가능함을 뜻해요.

 

 

 1) 페트병: 보통 입구쪽에 기계가 있는데 빈병수령(Leergut Annahme) 이라고

              적혀있는 곳으로가서 셀프로 판트하시면 됩니다.

 2) 유리병: 기계는 별도로 없어요. 점원에게 말하고 바로체크해서 돈으로 받습니다. 

 

3) 딱딱한페트병: 완전 페트병은 아니고요, 약간 딱딱한 페트병인데 REWE에 가니 병으로 분류되어서, 페트병 자동기계가 아닌 "병 자동기계"로 셀프로 판트하도록 되어있더라고요.

 

 

 

분리수거 잘 하고 칭찬받는 한국인이 됩시다~^ ^

bmkim    503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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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s 사전예약은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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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XR, iPhone XS max | 아이폰XR, XS맥스 - 2018.09.19
#아이폰XS  #아이폰Xr 
iPhone XR, iPhone XS max | 아이폰XR, XS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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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의 발언으로 인해 한바탕 후폭풍이 몰아친 애플의 2018년 신제품. 다들 아시겠지만 애플은 지난 9월 1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본사에 있는 신사옥의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신제품을 발표했는데요. 이때 공개된 폰들은 3종류입니다.
iPhone Xs와 Xs Max, 그리고 Xr이죠. 이 중 Xr은 6.1인치에 LCD 패널, 싱글 카메라를 장착했고 나머지 Xs와 Xs Max는 각각 5.8인치와 6.5인치에 OLED 패널을 탑재했습니다.
이렇게만 본다면 애플은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3가지 라인업을 이어가는 전략을 유지했다고 볼 수 있는데 라인업의 구성은 완전히 뒤바뀌었습니다.

아시겠지만 2017년에는 아이폰8과 8 플러스, 그리고 아이폰X 이렇게 3가지 라인업이었습니다. 8과 8플러스는 프리미엄 라인이긴 합니다만 소비자들이 어느 정도 납득할 수 있을 만한 스펙이었던데 비해 아이폰X는 지나치게 비싸다는 논란에 휩싸였죠. 그러나 아이폰 출시 10주년 기념폰이라는 특징과 최초의 전면 액정 채택이라는 것 때문에 예상외의 인기를 누렸습니다.

그러나 여기까지라고 생각합니다. 애플은 이렇게 고가의 논란에 휩싸인 아이폰을 계속 판매하기에 부담스러웠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10주년 기념폰이라는 타이틀을 언제까지로 우려먹을 수는 없다는 걸 알기에 과감하게 아이폰X를 단종시키는 결단을 내립니다.
그리고 여기서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죠. 끝이자 시작입니다. 참 머리 잘 썼죠.
애플은 더 이상 오리지널 스타일의 아이폰을 판매하지 않을 생각인 듯합니다. 기껏 만들어놓은 10주년 기념폰의 스펙과 디자인을 버리기엔 그 인기와 그 수익률을 포기할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더불어 크기에 대한 매력도 꽤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Xs Max의 경우 전체적인 크기는 아이폰8 플러스와 비슷하지만 화면 크기는 무려 1인치가 차이나기 때문이죠. 여기에 애써 개발한 Face ID를 버릴 수도 없겠죠? 여러모로 X의 포맷을 계속 활용해야 한다고 결정한 듯합니다. 그래서 모든 숫자 네이밍을 버리고 X라는 시리즈로 새롭게 시작하기로 한 듯 보이는데요. 듀얼 카메라와 OLED 패널을 탑재한 모델은 Xs, 싱글 카메라와 LCD를 탑재한 모델은 Xr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팀 쿡은 이렇게 다양한 라인업을 출시하고 Xs 64GB를 999달러, Xs Max 64GB를 1099달러에 판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올해도 역시 잘 팔릴 거라고 확신하는 듯한데요. 비싸도 사 줄 고객들이 많다는 그의 발언이 문제가 된 걸까요? 자신했던 것처럼 그렇게 좋은 반응은 아닌 듯합니다.

지난 9월 14일 미국을 비롯한 1차 출시국에서 아이폰Xs 사전예약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는 품절 현상이 벌어졌던 것에 비해 올해는 물량이 남아도는 듯한 느낌입니다. 이번에 저도 미국 공홈 직구를 했거든요. Max 64GB를 1099달러에 직구했는데 색상, 물량 그 어떤 것도 아무런 제약 없이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역대 이런 적은 한 번도 없었던 것 같은데요. 이렇게 물량이 남아도는 현상은 단지 미국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일본의 경우도 예년과는 다르게 온라인상에서 물량 부족과 관련된 반응은 나오지 않고 있는 듯합니다. 일본 역시 아이폰Xs 사전예약을 9월 14일 시작을 했지만 매진과 관련된 보도는 전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홍콩 등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까지만 봐서는 올해의 아이폰은 팀 쿡이 자신했던 것과는 다르게 망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예상도 조심스럽게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왜일까요? 이유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그동안 다른 곳은 몰라도 최소한 미국만큼은 미국 내의 여러 통신사가 각기 다른 모델을 취급해서 모델에 따라 타국에서도 AS가 가능했었습니다. 그러나 2018년부터는 모든 통신사들이 모델을 하나로 통합해버려서 이제 미국에서 구입한 모델은 미국 내에서만 AS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미국 내의 모델과 국내의 모델이 동일하다면 AS가 가능하겠지만 현재까지 들려오는 소식에 따르면 그렇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결국 AS 문제가 크게 발목을 잡은 게 아닌가 합니다.
두 번째는 역시 가격이죠. 작년만 해도 그나마 가격이 저렴한 모델을 먼저 출시하고 고가 모델을 뒤에 출시를 했는데 올해는 지난 아이폰 5, 5C 때처럼 고가 모델을 먼저 출시하고 저가 모델을 나중에 출시합니다. 문제는 저가가 전혀 저가가 아니고 다른 제조사의 고가 스마트폰 가격대와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이 좋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선뜻 구입하기가 어렵다는 것이죠.
여기에 중국의 사정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과 중국은 무역분쟁 중입니다. 서로 관세를 물리고 난리도 아니죠. 이런 상황에서 중국 내에서는 화웨이 등의 중국 제조사들이 만든 폰이 아이폰보다 더 낫다는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미 기술력으로 애플을 뛰어넘었다는 보도를 하고 있는 것이죠. 이런 보도는 중국 정부가 의도하는 것이죠. 애국심 마케팅으로 미국 제품을 견제하기 위함입니다. 당연히 중국인들 역시 대놓고 구입을 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 아닐까 합니다.

여기에 작년과 동일한 디자인이라는 것도 문제가 된다면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2018년 출시된 스마트폰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전년도 제품의 디자인과 흡사하고 스펙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죠. 물론 핵심적인 기능은 추가되긴 했지만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엔 역부족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들 흥행에 실패했죠.
아이폰 역시 마찬가지가 아닐까 합니다. 제품을 받아봐야 알겠지만 X와 Xs는 디자인상으로는 달라진 게 없어 보입니다.

물론 A11에서 A12로 AP가 업그레이드된 것은 맞습니다. 그리고 HDR10과 돌비 비전을 지원, 더욱 입체감 있는 스테레오 사운드를 즐길 수 있게 되었고요. 그래픽적으로도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멀티미디어에 관한 한 경쟁사들의 스마트폰과 비교해서 절대 뒤처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애플이 작년부터 적용하기 시작한 트루 톤은 주변의 환경에 따라 화면의 밝기와 화이트밸런스를 세밀하게 조절하는 기능인데 올해는 6채널 조명 센서로 전보다 더 세밀하게 조절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전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마감으로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더욱 견고한 글라스와 수술 도구급 고강도 스테인리스 스틸 밴드로 내구성도 올라갔죠. AP의 업그레이드로 성능이 보다 좋아지고 그래픽과 사운드 모두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당연히 애플로서는 더 좋아졌다고 자부할 수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이렇게 좋아진 만큼 이에 호응하는 소비자들도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물론 매진 행렬이 없었다는 것뿐이지 그래도 반응은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미 저를 비롯한 많은 한국인들이 AS 불가라는 소리를 들었음에도 미국 공홈에서 직구를 하고 있거든요.
다만 2개의 고가 모델이 출시되어 소비자들이 조금 지켜보는 입장이 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어쨌든 iPhone Xs의 한국 출시일이 확정되었죠. 10월 26일입니다. 이에 따라 아이폰Xs 사전예약은 일주일 정도 전인 10월 19일 정도에 시작하지 않을까 하는데요. 약 40여 일 정도 남았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모델, 원하는 색상, 원하는 용량을 구입하고자 한다면 미리미리 서둘러야 할 것 같습니다. 안 그러면 원하는 물량을 못 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디서 구입을 하든 소비자의 선택이지만 일단 국내 최초로 사은품 선택제를 도입한 곳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최초라는 타이틀이 있는 만큼 혜택이 보다 크지 않을까 하는데요. 아시겠지만 애플 제품은 가격적인 할인 폭이 크지 않기 때문에 어쩌면 사은품을 많이 주는 곳이 제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현재 많은 언론에서는 아이폰Xr의 인기가 더 높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유는 역시 가격입니다. 작년의 X는 10주년 기념이라는 상징성이 있었지만 올해는 다르거든요. 그런데 가격이 이렇게 비싸다고 하면 소비자들은 일단 한번 고민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럴 바에야 화면이 훨씬 더 커지고 가격은 그대로인 iPhone Xr이 소비자들에게는 더 큰 매력을 안겨주지 않을까 합니다.

어쨌든 이제 40여 일 남았네요. 과연 어떤 성적을 거둘지 기대가 됩니다. 빠르면 이번 주에 제품을 받을 텐데 받으면 개봉기 올려드릴게요. ^^
 

 

팀 쿡의 발언으로 인해 한바탕 후폭풍이 몰아친 애플의 2018년 신제품. 다들 아시겠지만 애플은 지난 9월 1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본사에 있는 신사옥의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신제품을 발표했는데요. 이때 공개된 폰들은 3종류입니다.
iPhone Xs와 Xs Max, 그리고 Xr이죠. 이 중 Xr은 6.1인치에 LCD 패널, 싱글 카메라를 장착했고 나머지 Xs와 Xs Max는 각각 5.8인치와 6.5인치에 OLED 패널을 탑재했습니다.
이렇게만 본다면 애플은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3가지 라인업을 이어가는 전략을 유지했다고 볼 수 있는데 라인업의 구성은 완전히 뒤바뀌었습니다.

아시겠지만 2017년에는 아이폰8과 8 플러스, 그리고 아이폰X 이렇게 3가지 라인업이었습니다. 8과 8플러스는 프리미엄 라인이긴 합니다만 소비자들이 어느 정도 납득할 수 있을 만한 스펙이었던데 비해 아이폰X는 지나치게 비싸다는 논란에 휩싸였죠. 그러나 아이폰 출시 10주년 기념폰이라는 특징과 최초의 전면 액정 채택이라는 것 때문에 예상외의 인기를 누렸습니다.

그러나 여기까지라고 생각합니다. 애플은 이렇게 고가의 논란에 휩싸인 아이폰을 계속 판매하기에 부담스러웠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10주년 기념폰이라는 타이틀을 언제까지로 우려먹을 수는 없다는 걸 알기에 과감하게 아이폰X를 단종시키는 결단을 내립니다.
그리고 여기서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죠. 끝이자 시작입니다. 참 머리 잘 썼죠.
애플은 더 이상 오리지널 스타일의 아이폰을 판매하지 않을 생각인 듯합니다. 기껏 만들어놓은 10주년 기념폰의 스펙과 디자인을 버리기엔 그 인기와 그 수익률을 포기할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더불어 크기에 대한 매력도 꽤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Xs Max의 경우 전체적인 크기는 아이폰8 플러스와 비슷하지만 화면 크기는 무려 1인치가 차이나기 때문이죠. 여기에 애써 개발한 Face ID를 버릴 수도 없겠죠? 여러모로 X의 포맷을 계속 활용해야 한다고 결정한 듯합니다. 그래서 모든 숫자 네이밍을 버리고 X라는 시리즈로 새롭게 시작하기로 한 듯 보이는데요. 듀얼 카메라와 OLED 패널을 탑재한 모델은 Xs, 싱글 카메라와 LCD를 탑재한 모델은 Xr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팀 쿡은 이렇게 다양한 라인업을 출시하고 Xs 64GB를 999달러, Xs Max 64GB를 1099달러에 판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올해도 역시 잘 팔릴 거라고 확신하는 듯한데요. 비싸도 사 줄 고객들이 많다는 그의 발언이 문제가 된 걸까요? 자신했던 것처럼 그렇게 좋은 반응은 아닌 듯합니다.

지난 9월 14일 미국을 비롯한 1차 출시국에서 아이폰Xs 사전예약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는 품절 현상이 벌어졌던 것에 비해 올해는 물량이 남아도는 듯한 느낌입니다. 이번에 저도 미국 공홈 직구를 했거든요. Max 64GB를 1099달러에 직구했는데 색상, 물량 그 어떤 것도 아무런 제약 없이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역대 이런 적은 한 번도 없었던 것 같은데요. 이렇게 물량이 남아도는 현상은 단지 미국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일본의 경우도 예년과는 다르게 온라인상에서 물량 부족과 관련된 반응은 나오지 않고 있는 듯합니다. 일본 역시 아이폰Xs 사전예약을 9월 14일 시작을 했지만 매진과 관련된 보도는 전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홍콩 등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까지만 봐서는 올해의 아이폰은 팀 쿡이 자신했던 것과는 다르게 망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예상도 조심스럽게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왜일까요? 이유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그동안 다른 곳은 몰라도 최소한 미국만큼은 미국 내의 여러 통신사가 각기 다른 모델을 취급해서 모델에 따라 타국에서도 AS가 가능했었습니다. 그러나 2018년부터는 모든 통신사들이 모델을 하나로 통합해버려서 이제 미국에서 구입한 모델은 미국 내에서만 AS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미국 내의 모델과 국내의 모델이 동일하다면 AS가 가능하겠지만 현재까지 들려오는 소식에 따르면 그렇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결국 AS 문제가 크게 발목을 잡은 게 아닌가 합니다.
두 번째는 역시 가격이죠. 작년만 해도 그나마 가격이 저렴한 모델을 먼저 출시하고 고가 모델을 뒤에 출시를 했는데 올해는 지난 아이폰 5, 5C 때처럼 고가 모델을 먼저 출시하고 저가 모델을 나중에 출시합니다. 문제는 저가가 전혀 저가가 아니고 다른 제조사의 고가 스마트폰 가격대와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이 좋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선뜻 구입하기가 어렵다는 것이죠.
여기에 중국의 사정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과 중국은 무역분쟁 중입니다. 서로 관세를 물리고 난리도 아니죠. 이런 상황에서 중국 내에서는 화웨이 등의 중국 제조사들이 만든 폰이 아이폰보다 더 낫다는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미 기술력으로 애플을 뛰어넘었다는 보도를 하고 있는 것이죠. 이런 보도는 중국 정부가 의도하는 것이죠. 애국심 마케팅으로 미국 제품을 견제하기 위함입니다. 당연히 중국인들 역시 대놓고 구입을 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 아닐까 합니다.

여기에 작년과 동일한 디자인이라는 것도 문제가 된다면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2018년 출시된 스마트폰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전년도 제품의 디자인과 흡사하고 스펙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죠. 물론 핵심적인 기능은 추가되긴 했지만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엔 역부족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들 흥행에 실패했죠.
아이폰 역시 마찬가지가 아닐까 합니다. 제품을 받아봐야 알겠지만 X와 Xs는 디자인상으로는 달라진 게 없어 보입니다.

물론 A11에서 A12로 AP가 업그레이드된 것은 맞습니다. 그리고 HDR10과 돌비 비전을 지원, 더욱 입체감 있는 스테레오 사운드를 즐길 수 있게 되었고요. 그래픽적으로도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멀티미디어에 관한 한 경쟁사들의 스마트폰과 비교해서 절대 뒤처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애플이 작년부터 적용하기 시작한 트루 톤은 주변의 환경에 따라 화면의 밝기와 화이트밸런스를 세밀하게 조절하는 기능인데 올해는 6채널 조명 센서로 전보다 더 세밀하게 조절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전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마감으로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더욱 견고한 글라스와 수술 도구급 고강도 스테인리스 스틸 밴드로 내구성도 올라갔죠. AP의 업그레이드로 성능이 보다 좋아지고 그래픽과 사운드 모두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당연히 애플로서는 더 좋아졌다고 자부할 수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이렇게 좋아진 만큼 이에 호응하는 소비자들도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물론 매진 행렬이 없었다는 것뿐이지 그래도 반응은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미 저를 비롯한 많은 한국인들이 AS 불가라는 소리를 들었음에도 미국 공홈에서 직구를 하고 있거든요.
다만 2개의 고가 모델이 출시되어 소비자들이 조금 지켜보는 입장이 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어쨌든 iPhone Xs의 한국 출시일이 확정되었죠. 10월 26일입니다. 이에 따라 아이폰Xs 사전예약은 일주일 정도 전인 10월 19일 정도에 시작하지 않을까 하는데요. 약 40여 일 정도 남았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모델, 원하는 색상, 원하는 용량을 구입하고자 한다면 미리미리 서둘러야 할 것 같습니다. 안 그러면 원하는 물량을 못 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디서 구입을 하든 소비자의 선택이지만 일단 국내 최초로 사은품 선택제를 도입한 곳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최초라는 타이틀이 있는 만큼 혜택이 보다 크지 않을까 하는데요. 아시겠지만 애플 제품은 가격적인 할인 폭이 크지 않기 때문에 어쩌면 사은품을 많이 주는 곳이 제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현재 많은 언론에서는 아이폰Xr의 인기가 더 높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유는 역시 가격입니다. 작년의 X는 10주년 기념이라는 상징성이 있었지만 올해는 다르거든요. 그런데 가격이 이렇게 비싸다고 하면 소비자들은 일단 한번 고민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럴 바에야 화면이 훨씬 더 커지고 가격은 그대로인 iPhone Xr이 소비자들에게는 더 큰 매력을 안겨주지 않을까 합니다.

어쨌든 이제 40여 일 남았네요. 과연 어떤 성적을 거둘지 기대가 됩니다. 빠르면 이번 주에 제품을 받을 텐데 받으면 개봉기 올려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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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전 후 독일 경제 기적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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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뉴스 - 2018.08.14
#2차 대전 후 독일 경제 기적의 원인 
독일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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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전 후 패전국이던 독일의 경제 복구와 부흥은 하나의 기적으로 불린다. 그 발전의 원인으로는 하나가 아닌 여러 가지를 꼽을 수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흔히 언급되는 내용 중 하나는 독일인의 근면성, 그리고 미국의 마샬플랜 덕분이라는 것이다. 2차 대전 이후 청소년 시절을 보낸 독일인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 티브이에서 반복해서 보여주고 영화관에서 영화가 시작되기 전 보여주는 홍보영화에서 자주 보아온 내용도 마샬플랜이 어려움에 처한 독일인을 구한 축복이라는 내용이었다.

 

- 독일인의 근면성

 

물론 전후 독일인들은 근면했다. 특히, "젊은 남자들은 다 죽거나 부상자가 된 나라"에서 남편, 동생, 혹은 아들을 잃은 여성들이 스커트를 입고 맨손으로 무너진 건물의 불에 탄 돌과 철근을 옮기며 치우는 장면의 사진들은, 당시 사회를 표현하는 독일의 자화상으로 지금도 흔히 볼 수 있다. 

 

그러나 흥미로운 사실은 단지 노동 시간만을 비교했을 때, 당시 작성된 유럽 국가 간 노동 시간 비교 문서 어디에도 독일인들이 다른 유럽인들보다 일하는 시간이 유난히 길었다는 통계는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이다. 오히려 유럽 평균보다 낮았다고 작성된 통계들은 있다. 즉  2차 대전 후, 어느 나라나 국가 재건에 국민들이 일을 많이 하던 시절이었고, 독일인만 유난히 근면해서 남다른 경제 기적을 이루었다는 표현은 해석의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 (1)

 

- 마샬플랜

 

알려진 대로 2차 대전 후 미국은 서유럽 여러 지역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던 있던 공산주의가 더욱 세력을 확장하여 서유럽이 공산화되는 것을 무엇보다 두려워 했고, 이를 막기 위해 전 유럽에 대규모 경제원조를 했다. 1948년부터 1952년까지 영국에  34억 4천 3 백만 달러를 지원했으나 독일은14억 1천 2백만 달러에 불과하다. 액수로만 본다면 훨씬 많은 지원을 받은, 승전국인 영국의 경제가 독일보다 나아야 했을 텐데, 1970년 세계 은행 통계에는 당시 서독의 일 인당 국민 소득이 영국보다 훨씬 높았다고 나와 있다.

 

마샬플랜으로 독일에 지원된 물품 가운데는 중요한 기계나 주요 원자재 등은 매우 드물었고, 독일은 주로 미국에서 많이 생산되던 면이나 담배 등의 시장으로, 나라 재건에는 필요 없는 물품들이 많았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들어서는 마샬플랜이 전후에 분명히 도움은 되었겠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것처럼 결정적인 역할은 한 것이 아니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 1950 년


한국인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해다. 전후의 높은 실업률로 허덕이며 계속되던 수입초과 그래프를 그리던 독일은 1950년에 갑자기 수출초과의 곡선을 그리며 세계적 수출 대국이 된다. 무슨 일이 난 것일까. 

 

바로 그 해 발발한 한국전쟁은 독일 무역 수지가 수출 초과로 전환하고 경제가 활기를 띠기 시작하는 중요한 한 원인이 된다. 독일은 전 세계가 필요로 하는 물건을 공급할 수 있었다. 어느 나라보다 우수한 기계, 무기제조에도 쓰일 수 있는 각종 부품, 강철같은 지하자원 등등. 1950년에서 1952년 사이 수출증가율은 200%에 달했다. 학자들은 한국전쟁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당시 독일의 괄목할 만한 경제 성장은 있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2)

bmkim    430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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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면허증으로 비 EU가입국(노르웨이) 운전 가능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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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정보 - 2017.11.09
#독일면허증  #노르웨이운전  #노르웨이  #독일국제면허증교환  #비EU운전 
독일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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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독일 장기 거주중이며, 독일운전면허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면허는 독일면허로 교환시 관청에 제출해서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2주후 노르웨이 출장 일정이 급하게 생기는 바람에 아래와 같이 문의드리고져 합니다. 문의드릴 내용은, 1. 현재 독일운전면허증으로, 비 EU국가인 노르웨이에서 운전이 가능한지? 2. 불가능하다면, 독일에서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야 하는지? (독일에서 한국면허를 독일면허로 교환했기 때문에.....) **독일에서 국제운전 면허증 빨리 발급받기는 어려울 것 같은 느낌이.. ㅜ.ㅜ 3. 한국에서 발급받아온 국제운전면허증은 유효기간이 남아있긴한데,,, 한국내 가족을 통해서,,,한국면허 분실신고 후 재발급+국제운전면허 재발급 받아 독일로 보내달라고 하는게 나을까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모음

-노르웨이는 공식적으로 EU면허증을 인정합니다. 즉 지금 면허증을 지니고 가시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http://relocation.no/expat-communities/national-information/driving-in-norway/ 
> 독일에서 국제운전 면허증 빨리 발급받기는 어려울 것 같은 느낌이 ... 
어쩐지, 이 느낌에 전적으로 일단 동의부터 하게 되는 것은 저 역시, 편견인걸까요. :-) 다행히도 노르웨이는 EU협력국가라 (EEA, ECA, 이를테면 스위스 처럼), 면허증 등이 동시 인정 되는지라 아무 걱정 말고 다녀오시면 될듯 합니다.

-한국인은 모르겠으나 독일인은 면허증 발급하는 해당 관청에 가서 국제면허증 발급신청하고 그 자리에서 15분만에 면허증 발급받았다고합니다. 
진짜 독일스럽지않은 의외의 일이죠. 
면허증발급받은 독일인인 당사자도 매우 예외적인 신속한 업무처리라면서 놀라워 하더군요

-제가 사는 곳에서 저는 독일 국제면허증 정말 15분만에 발급 받았습니다...!!

bmkim    595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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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ING TIME (태국 - 코사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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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M 의 맛집 리뷰 - 2017.05.19
#태국  #코사무이  #태국맛집  #태국요리  #EatingTime 
KBM 의 맛집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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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태국의 섬으로 여행을 왔습니다! 

방문한 섬은 최근에 핫해지고 있는 섬 코사무이!

 

숙소로 잡은 리조트 옆에 바로 있는 태국레스토랑입니다. 레스토랑 입구에서 점원들이 친절하게 사와디캅 인사로 맞아주는 것은 태국의 매력.

태국 요리뿐만 아니라 버거, 파스타, 피자 등 서양 관광객들을 위한 퓨전 음식들도 함께 메뉴에 있습니다.

저희는 태국에서 핫한 커리크랩과 새우를 곁들인 샐러드(얌운센), 그리고 새우볶음밥을 주문하였습니다.

총평먼저 말씀드리면 맛음 훌륭합니다. 

우선 새우를 곁들인 샐러드(얌운센)은 재료가 정말 신선하고 파를 곁들인게 그동안 먹어본 얌운센과의 차이였는데요. 파의 향이 정말 잘 어울려서 다른 곳과의 차이가 뚜렸하였습니다. 주문할 때 매운맛의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요. 저는 미디엄으로 골랐는데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정도로 매운맛이었습니다.

 

볶음밥은 특별하진 않았지만 신선한 재료들로 만들어진 기본기에 충실한 맛이었습니다.

 

메인메뉴인 커리크랩은 카레와 코코넛밀크 소스에 파, 파프리카, 토마토, 양파 등 여러 채소로 찜을 한 요리입니다. 신선한 게가 참 맛있있지만 제 코코넛 밀크를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는 맛은 있지만 오래먹기는 힘든 그런 요리였습니다. (기름기도 좀 있음)

 

마시는 음료는 신선한 수박쥬스와 태국의 singha 하는 맥주였는데 수박쥬스는 워낙 신선한 과일들이 많아서 그런지 프레쉬한 맛이 아주 좋았구요.  Singha 맥주는 우리나라 카스 맛과 비슷한 맛이었습니다.

 

 Mitook 스타 ★★★★★★

 

입니다. 코사무이에 머무르 시는분 들 중 이 식당 근처 리조트에 머무르시는 분들에게는 꼭 추천해드립니다. 

 

 

bmkim    495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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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택스리펀하기(세금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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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정보 - 2017.05.02
#독일  #독일생활  #세금환급  #택스리펀  #아마존 
독일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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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x Refund(부가가치세 환급 제도) 이란?

해외여행객이 부가세가 포함된 상품을 사용하지 않고 자국으로 가지고 돌아가는 경우,

해당 제품에 포함된 세금을 환급해주는 제도

텍스 리펀 제도는 해외 여행객들에 한해 해당됩니다! 비자가 있는 분들은 혜택을 받을 수가 없다는 점

명심하세요!

 

이제 텍스 리펀 제도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드릴께요.

 

1. 텍스리펀, 텍스 프리 마크가 붙어 있는 곳에서 쇼핑하기.

모든 곳에서 환급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택스 프리 쇼핑(Tax Free Shopping)' 로고가 부착돼 있는

상점에서 구입한 것만 환급을 받을 수 있어요. 하지만 한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유럽의 유명 관광지에서는 대부분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한 상점에서 일정 금액 이상 물건을 사야지만 환급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주의하세요. 

아래 표를 보시면 국가별 환급 가능 금액이 나와있는데요, 한 상점에서 구입한 물건이 표에 제시된 가격을 충족했을 때만

환급가능해요.

독일은 한 곳에서 “25유로” 이상 구매할 때 리펀이 가능합니다.

물건을 다 사면 직원이 텍스 리펀 서류(Tax Refund Cheque)를 발급해 줘요. 여기에 영수증과 환급용 서류가 함께

들어있고 본인의 이름, 여권번호, 날짜 등이 적혀있어요. 특히 이 서류와 영수증은 나중에 환급받을 때 꼭 필요한

서류이니 잃어버리지 마세요!




 

 

2. 공항에서 환급받기

 

체크인하고 보딩패스 발급받기

먼저 체크인을 해고 보딩패스를 발급받아야 해요. 리펀 받기 위해서는 여권, 보딩패스도 함께 필요하기 때문에

체크인이 우선!

수하물을 부칠 때 리펀받을 물건이 있다고 말하면 Tag를 붙여줍니다. 먼저 모든 짐의 무게를 잰 후, 리펀할 물건을 빼고

짐을 보내요. 수하물 부치기 전에 리펀받을 제품만 따로 짐을 싸두면 빠르고 편하게 수하물을 부칠 수 있겠죠?

 

세관 Customs 으로 가서 도장 받기

체크인하고 보딩패스를 받으면 Zoll/Customs로 갑니다. 위치를 잘 모르실 경우 체크인 할 때 위치를 물어보면

친절히 알려줘요. 이때 여권, 보딩패스, tax free 서류, tag붙여 있는짐을 준비해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시간이 오래 걸릴 수 도 있으니 공항에 여유있게 도착하시는게 좋아요.

 

세관원이 짐을 보여달라고 하면 심사대에 짐을 올려놓고 서류에 도장을 받습니다.

어떤 공항에서는 짐을 잘 검사 안 한다고 하는데, 이건 정말 그때 그때 다르니까 무조건 맞다고 할 수 없어요.

 

 

 

프랑크푸르트 공항 지도에 텍스리펀 장소

 


 

 

 

뮌헨 공항 정보 http://www.munich-airport.de/en/consumer/plaene/MAC/index.jsp

함부르크 세관 정보 http://www.airport.de/en/b_cargo_customs.html

쾰른 공항 지도 http://www.koeln-bonn-airport.de/uploads/tx_download/130215_Terminal_01.pdf

.

 

카운터에 가서 환급 받기

 

세관을 나오면 대부분 그 근처에 환급 대행 회사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회사로는 global blue, premier refund, alnatura 등이 있는데 공항마다 있는 회사가 다를 수 있으니 가기 전에

꼭 참고하세요!

 
 영수증 도장은 동일한 곳에서 받지만 환급은 택스회사마다 다릅니다.

 영수증에 있는 로고를 확인하시고 해당 택스회사를 못 찾으실 경우 INFO 에 물어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환급받을 영수증에 주소적는란에 한국주소기재 및 사인을 해놓으셔야 합니다.

 

도장을 받은 영수증 서류를 가지고 카운터에 가서 환급을 받습니다. 이때 현금 또는 카드로 환급 방법을 선택할 수 있어요. 

현금으로 할 경우 일정 금액의 수수료를 제하고 현금으로 환급액을 돌려받게 되요. 이때 꼭 유로화로 받으시길 바래요.

한화로 할 경우 1유로=1000원으로 해준다네요. 환급 금액을 받으면 서류들을 우체통에 넣으시면 끝납니다.

 

카드로 할 경우에는 1~2개월 정도(경우에 따라 3개월이 걸릴수도) 후에 환급이 완료되니 조금 기다리셔야 해요.

그리고 도장을 받고 바로 서류들을 노란색 우체통에 넣으시면 됩니다. 

우체통에 넣는 과정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그냥 출국하는 바람에 아까운 환급 금액을 못 받으시는

경우가 많아요.우체통 꼭 기억하세요!

 

만약 기내에 리펀 할 짐을 들고 탄다면 체크인 후에 짐을 들고 출국 수속을 하고 여권검사대 뒤에 있는 세관에서 물품을

보여주고 도장을 받은 뒤 환급데스크에서 환급받으면 됩니다. 짐은 그대로 들고 타면 되요. 

여권 도장 받을 때 환급해주는 곳이 어느 게이트에 있는지 꼭 확인하세요.

물건을 사고 매장안이나 근처에 환급센터가 있다면 공항에 가지 않아도 환급이 가능합니다.

 

 

텍스리펀 주의사항!!!

 

텍스 리펀은 마지막으로 떠나는 나라에서만 가능하다?

만약 독일 이외의 EU가입국도 경유하실 예정이라면 마지막으로 머물다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는 나라에서

텍스리펀이 가능해요. EU에 가입되있지 않은 국가(ex_ 스위스)에서는 바로 그 나라에서 텍스리펀을 하면 되요.

 

EU가입국 확인하기 http://europa.eu/about-eu/countries/index_en.htm

 

수하물 보내기 전 체크사항

리펀 받을 물건이 없을 경우 도장을 받을 수가 없어요. 체크인하기전에 리펀받을 물건을 따로 싸놓는다면 훨씬 편하겠죠?

 

공항에 미리 도착하기!

텍스 리펀하는데 사람이 많이 몰릴 수도 있어요. 기다릴 시간을 감안해서 공항에 일찍 도착하는게 좋아요.

 

만약 텍스 리펀하는 것을 잊어버리고 귀국 했다면?

우리나라에서도 세금을 환급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하나은행에서 가능해요. 

공항에서와 마찬가지로 물품 영수증과 택스 리펀드 체크, 여권, 그리고 현지 세관에서 찍어주는 스탬프가 필요해요. 

그리고 Premier Tax Free와 Global Refund Cheque의 영수증만 처리해주는 점과 유효기간이 2~3개월

이내라는 점 주의!!

 

 

아마존에서 산 물건들도 택스리펀 가능하다고 하네요. 아마존은 Global refund에 연계되어있어서 영수증만 공항에서 보여주면 된다고 합니다. 물건은 개봉하지 않은 상태여야 안전하구요.

bmkim    1652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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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ena Vis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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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M 의 맛집 리뷰 - 2016.11.16
#Buena Vista  #프랑크푸르트 맛집  #프랑크푸르트  #맛집  #독일맛집  #독일추천레스토랑  #스페인식당  #스테이크  #립아이  #꽃등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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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올리는 맛집 포스팅입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Buena Vista라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시내(Hauptwache)에 바로 위치한 스페인 레스토랑입니다.

(독일에 있는 레스토랑들을 포스팅하면서 아직 독일 레스토랑을 리뷰하지 않은 것은 함정...)

 

레스토랑의 전경입니다.

외부 전경은 식당 전체가 통유리로 현대식 모던한 인테리어를 보여주고 내부는 수많은 와인병들이 벽들을 장식하고 커다란 예술조각품들이 벽에 붙어있는 쉽게말하면 분위기는 좋다!! 이겁니다.

레스토랑은 위치도 시내 중심에 위치하여 좋고 그렇고 맛도 좋아서 그런지 저녁시간대에는 항상 사람들이 붐비기 때문에 예약을 꼭 해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글쓴이는 이번이 처음 방문한 것은 아니고 이미 여러번 방문한 식당이고, 전에 왔을때는 2명으로 적은 인원이라 예약을 하지 않아도 되었지만 이번에는 인원수가 좀 되서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하였습니다.

 

Buena Vista에서 글쓴이가 추천하고 싶은 것은 Lava-Stein(달궈진 돌판)스테이크와 타파스 셋트 메뉴입니다. (못난 사진 죄송..)

달궈진 돌에 생고기를 직접 구워먹는 시스템입니다. 세가지 소스가 있는데 치즈와 페퍼가 들어간 소스와 달콤한 페퍼소스 그리고 향신료 맛이 들어간 매콤한 소스 3가지가 있습니다. 굵은 소금과 후추가루가 같이 있어 고기를 구울때 본인 취향에 뿌리시면 됩니다. 꼭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offenkatofel 이라는 사진 오른쪽에 치즈소스를 뿌린 구운 감자가 있는데 함께 드시면 잘 어울립니다.  또하나 글쓴이만의 팁은 샐러드를 추가하실 수 있는데 달콤한 드레싱의 샐러드에 구운 고기를 싸서 드시면 한국인 입맛에 꼭 맞는 맛으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스테이크 종류는 크게 세가지로 Rum, Filet, Rib Eye 가 있는데 가장 추천해드리는 고기는 Rib Eye(꽃등심)입니다. 지방이 많아서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최고입니다.

 

 

그 다음으로 추천해드리는 것은 타파스 셋트메뉴입니다. 베이컨, 해물 치즈소스, 치킨 등 다양한 타파스들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여럿이서 술안주로 함께 드시면 좋은 메뉴입니다. 맛은 종류가 많아서 솔직히 그저 그런데 일단 비주얼이 좋아서 사진찍는 용으로는 그만입니다. 많은 타파스들 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것은 의외로 마요네즈 소스였는데 마늘향이 들어간 마요네즈 맛이었는데 빵과 함께먹으면 기가막히더군요. 집에서 만들어 먹고 싶은 맛입니다. 강추!!

 

식탁의 비주얼은 대략 이런 느낌. 푸짐합니다.

 

 

별 갯수는 ★★★★★★

 

평균 4점으로 글쓴이가 방문해본 프랑크푸르트 Hauptwache 시내에 있는 식당 중 스테이크로는 단연 1등입니다.

 

식당 홈페이지 주소

http://www.buenavista-ffm.de/food/food.htm

 

Buena Vista

Große Eschenheimer Straße 13

60313 Frankfurt/Main

phone. +49 (0) 69 900 25 835

 

 

 

 

 

bmkim    555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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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 Xiang 중식레스토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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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M 의 맛집 리뷰 - 2016.10.16
#프랑크푸르트 맛집  #프랑크푸르트맛집  #프랑크푸르트중식레스토랑  #중식음식  #볶음밥  #쌀국수  #만두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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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중식 레스토랑을 다녀왔습니다.

독일은 일요일에 대부분의 레스토랑은 영업을 하지 않기 때문에 선택지가 많이 없었는데요 

프랑크푸르트 시내를 걷다가 우연히 찾은 li xiang 이라는 중식 레스토랑에 들어갔습니다.

 

처음에 식당을 마주했을때 모습입니다.

 

일요일이라서 오픈한 식당이 많이 없을거라 예상하고 뭐라도 먹겠다는 마음으로 들어간 식당이었습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오른쪽에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 넓지는 않고 한사람이 적당히 지나갈 수 있는 정도로 지하로 있어서 첫인상은 조금 당황스러운 느낌이었습니다.

입구에서의 당황스러움과는 다르게 내부의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이었습니다.

일요일이고 주말이여서 그런지 야외에는 몇몇의 테이블에 손님이 있었지만 

내부에는 저희가 첫 손님이었습니다.

 

메뉴판에는 모든 음식을 사진으로 찍어서 중식을 잘 모르는 손님들도 재료와 사진을 보고 어느정도 입맛에 맞는 음식을 고를 수 있도록 꼼꼼히 잘 만들어두었습니다.

메뉴에는 특이하게도 우리나라 메로나 아이스크림과 김치우동이 있어서 괜히 반가운 마음.

 

 

 

저희는 만두스프와 볶음밥 그리고 소고기 쌀국수 총 3개를 주문하였습니다.

만두스프는 양상추가 유일한 야채고명으로 들어간 것이 인상적이었는데 국물이 깔끔하고 담백해서 괜찮았습니다.

만두는 우리나라 물만두 맛과 거의 비슷한데 안에 고기가 조금 더 진한 맛이 났구요 맛있었습니다.

 

볶음밥은 정말 그냥 우리나라 중국음식점에서 시키는 볶음밥에 짜장만 없는 맛입니다. 

맛은 정말 우리가 잘 아는 볶음밥 맛이었구요 짜장소스가 아주 많이 생각났습니다. 아쉬운데로 빨간중국식 고추소스를 옆에두고 조금씩 비벼먹었는데

맛은 누구나 다 아는 집에서 만들어먹는 볶음밥맛이었습니다.

당근, 호박, 소세지, 파, 달걀 그리고 새우 한덩이가 들어있었습니다.

 

쌀국수는 우리나라 라면중에 사리곰탕맛과 아주 비슷하였는데 국물이 맑은 느낌.

면도 사리곰탕면과 아주 비슷한데 조금 더 단단한 맛이구요.

면과 국물만 먹으면 조금 싱거운 맛인데 얇게 썰린 짭잘한 소고기 고명과 같이 먹으면 간이 딱 맞는 느낌입니다.

청경채와 소고기고명에 면, 국물을 수저에 함께 올려서 먹으면 맛이 좋았습니다.

한가지 팁은 빨간 중국식 소스를 조금 넣어먹으면 좀 더 한국인 입맛에 맞게 드실 수 있습니다.

 

 

별 갯수는 ★★★

평범하지만 나쁘지 않은 음식점이었습니다.

 

일요일에 프랑크푸르트 시내에서 먹을게 없을 때 면요리나 볶음밥이 생각나면

추천하는 레스토랑이었습니다.

 

 

주소:

Kaiserstraße 67

60329 Frankfurt am Main

 

 

 

 

 

bmkim    518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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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취업비자 정리 - 취업비자, 블루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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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체류권(VISUM) 비자 - 2016.10.09
#독일비자  #취업비자  #블루카드  #Bluecard  #Blauekarte  #Aufenthaltstitel 
독일 체류권(VISUM) 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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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취업비자 (Aufenthaltstitel)

 

 

1. 발급 조건

 

가장 중요한 점은 "독일에 세금을 납부하고 있는 독일 회사와 근로계약이 된 상태"여야 비자가 발급됩니다. 취업비자를 받고 일자리를 찾는다는 분들이 가끔 계시는데 정반대로 하셔야 합니다. 일자리를 찾은 다음 비자가 나오는 겁니다. 유럽도 경제적으로 상당히 고전하고 있고, 무엇보다 독일은 수입이 없는 빈곤층, 아직 일자리가 없거나 일자리를 찾는 척만 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최저생활비를 꽤나 많이 지급해 주고 있기 때문에 독일 와서 백수가 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절대 받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한국 같이 비EU 국가들의 사람들은 더더욱.

 

꼭 독일 회사와 근로계약이 확정된 상태여야 하고, 계약서에 근무날짜, 계약기간, 연봉 등이 확실히 명시되어 있어야 합니다.

 

2. 발급 절차

 

 

3. 기타 확인 사항

 

 

 


■ 블루카드 (Blue Card / Blaue Karte)

 

​특별한 사람들에게만 발급되는 특별한 비자입니다 +_+ VIP용 취업비자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 혜택

 

 

가장 큰 혜택은 영주권이 엄청 빨리 나온다는 것과 배우자가 취업비자 없이도 바로 일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ㄷㄷㄷ

 

2. 발급 조건

 

아래 두 가지 조건이 만족되어야 합니다.

 

 

즉, 독일 경제에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만 블루카드를 발급해 주기 때문에 고액연봉자이거나 전문직이어야 합니다. 물론 대학을 나오신 분이어야 하구요. 그 외에는 일반 취업비자를 받으셔야 합니다.

 

참고로 독일 회사와 작성한 근로계약에 명시된 연봉이 47,600 유로 이상이어야 한 것이므로, 현재 한국에서 받는 연봉은 고려대상이 아닙니다. 물론 한국에서 연봉 47,600 유로 이상 받으시는 분이라면 독일로 가실 땐 더 받으실 수 있고 더 받으셔야 합니다^^ (세금이 한국에 비해 워낙 쎄서 실제로 손에 쥐는 돈은 더 적어질 수 있어서 그렇습니다)

 

학력 부분은 사실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는데, 반드시 고학력을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한국에 있는 대학교를 졸업하신 분이라면 일단 된다고 생각하시는 게 마음 편할 것 같네요. 대신 전공이 과학자, 엔지니어, 의사, IT 관련 학과가 아닐 경우 인정이 안될 수 있습니다.

 

3. 발급 절차

 

취업비자와 거의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신 대학 전공, 전문 능력 관련 증명서류가 추가로 요구될 수 있습니다.

 

4. 블루카드 관련 잡설

 

블루카드를 발급해 주는 근본적인 이유는 독일이 고령화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전문직 인력이 점차 줄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붙잡기 위해서 최대한 배려를 많이 해줍니다 (인력 유출해 나간다고 다른 나라에선 불평불만인 모양이지만...). 특히 IT 산업이 발달하고 있고 인프라도 점점 확장하고 있지만 프로그래머, 엔지니어 직종의 사람들이 많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한국 프로그래머들은 특히 열심히 일하고 책임감이 강한 점에서 많은 독일회사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게임회사, 소프트웨어 회사, 온라인/모바일 관련 업계에서는 모두 프로그래머들을 구인하고 있고 실력있고 열정적인 사람들을 찾고 있습니다.

 

다만 독일 회사 취업에 반드시! 필요한 점이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입니다. 혼자 일하실 게 아니면 모든 업무는 팀웍이기 때문에 영어를 반드시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좀 보수적인 독일 회사에서는 영어는 못해도 독일어는 해야함). 발음이 엄청 좋을 필요도 없고, 문장 구조나 단어가 네이티브일 필요도 없습니다. 다만 자신이 하고 있는 업무의 내용이나 문제점, 생각 등을 정확히 전달할 정도면 됩니다.

 

5. 필요서류

http://www.bluecard-eu.de/eu-blue-card-germany/

bmkim    822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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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torante Isoletta (프랑크푸르트 이태리 레스토랑 맛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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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M 의 맛집 리뷰 - 201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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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M 의 맛집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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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이태리 맛집 후기

늦은 저녁 독일어 스터디모임 후 방문한 이태리 레스토랑입니다.

 

식당 입구모습입니다.

 

점원들은 이태리어로 주로 대화를 하지만 독일어와 영어도 가능합니다.

글쓴이는 해물파스타와 드라이한 화이트와인을 주문하였습니다.

와인의 종류가 몇 되지 않아서(잔 단위로 가능한 것은 레드, 화이트 합쳐서 총 6개 정도. 병 단위는 더 있음.) 아쉬움도 있었지만 주문한 화이트와인의 맛은 너무 쓰지도 않고 알콜향도 적당해서 좋았습니다.

주문을 하면 에피타어저로 토마토소스와 바질로 된 피자와 토마토와 바질, 올리브오일이 첨가된 부르케스타와, 빵이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개인적으로 피자는 이미 식은 상태라 아쉬움이 있었지만 부르케스타는 훌륭하였습니다. 빵은 보통.

(이태리고추 오일, 피자와 빵 사진)

 

독일에서는 신선한 해산물을 접하기는 쉽지 않은데 이 식당에서는 다양하고 신선한 해물파스타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가재와  맛살, 새우, 홍합,봉골레, 관자 들어있습니다. 

해물이기 때문에 드라이한 화이트와인과 함께 드시는것을 추천합니다.

드시기 전에 곡 추천하는 것은 위의 사진에 있는 이태리고추 오일을 뿌려드시면 한국인 입맛에 맛게 매콤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것은 아니고 점원에게 부탁하면 무료로 제공합니다. 샤프 외일(Sharf Öil)을 달라고 요청하시면 됩니다.

 

(글쓴이가 맛본 해물 파스타 실사)

 

 

Ristorante Isoletta

Feldbergstraße 31, 60323 Frankfurt am main

http://www.ristoranteisoletta.de/

영업시간 

 

U Bahn Westend 역에서 550 미터로 걸어서 7분정도 거리로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갈 수 있습니다.
낮시간 대에는 차로는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고 저녁시간대에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별 갯수 ★★★★★★

 

 

bmkim    639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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