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는 일리 프란시스 Y3.2 입니다.
뽀샤시하고 예쁜 걸로 치면 갑 of 갑입니다.
특히 아이보리 컬러는
살짝 빈티지한 느낌까지 나는지라
주방 소품 아이템으로 완전 좋습니다.
그래서 화이트는 곧잘 품절 사태가 납니다.
저도 한참 기다려서 구매를 했고요.
참고로 직구시 화이트 모델이 2만원 정도 비쌉니다.
다른 모델은 큐텐 장바구니 쿠폰 적용시
8달러를 할인받아 10만 몇 천원 그 정도선에
구입이 가능합니다(무료배송)
실물입니다. 너무 이쁘죠?
제가 다른 건 동생 쓰라고 주고 그랬는데
일리 프란시스 y3.2 는 예뻐서
도저히 못내주고 제가 씁니다.ㅎㅎㅎ
사리즈는 100×254×298mm로
두께가 슬림해서 다른 일리 머신 대비
자리도 많이 차지하지 않습니다.
이 머신의 장점은
2단으로 컵 놓는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
가운데 부분을 펼치면
작은 에스프레소 잔을 놓을 수 있고,
접으면 아래쪽에 큰 컵을 놓을 수 있어
커피를 내릴 때 튀는 현상을 많이 막아줍니다.
그래서 주변부가 깔끔하지요.
물통용량은 0.7L 입니다.
커피 내리는 압력은 19bar 입니다.
일리는 네스프레소 캡슐보다
종류가 적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하지만 일리 캡슐도 상당히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종류가 적다고해서 큰 단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캡슐이 포장되어서 오는 캔도 너무 예뻐서
저는 소품으로 쓰고 있어요!^^
제가 현재 메인으로 쓰고 있는
네스프레소 이니시아 커피머신입니다.
기기 내구성이 정말 좋은 것이
제가 몇 년째 쓰고 있는데
도대체 고장이 안나서 계속 쓴다죠~ㅎㅎㅎㅎ
저는 빨간색 모델인데
큐텐에는 빨간색 모델을 찾기가 어렵네요.
앞쪽 모양만 다르고 기능은 비슷하고
검정색 모델이 훨씬 저렴해서 추천합니다.
가격은 11만원 정도 선입니다.
(네스프레소 한국 공식홈 가격은 17만 9천원)
개인적으로 사용해보니
일리는 캡슐을 누를 때 여닫는 부분이
살짝 스프링 같은 것이 들어있지만
네스프레소 이니시아는 단단하게 꾸~욱 누르는 타입이라
더 튼튼하게 느껴집니다.
커피를 내리는 압력은 19bar로 동일하고,
물탱크 용량도 0.7리터로 동일합니다.
다만 사이즈가 120×321×230mm로
폭이 조금 더 넓고 납작한 디자인이라
공간을 아주 살짝 더 차지하긴 합니다.
★ 예열속도 25초
3번째 캡슐커피머신은
귀여움으로 짱 먹어주는
네스프레소 캡슐머신 에센자 미니 XN1101 입니다.
가장 미니미니한 사이즈를 자랑해서
작은 원룸에 어울리는 제품입니다.
특히 예쁜 컬러 조합으로도 눈에 확 띕니다.
제가 써본 화이트도 예뻤지만
독일 IFA 갔을 때 본 블랙, 그레이도
엄청 시크하니 디자인 대박이었던~^^
가격은 이 제품이 더 신모델이기 때문에
작지만 오히려 < 이니시아 > 보다 비쌉니다.
쿠폰을 쓰면 12만원 정도 선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작지만 커피를 내리는 압력은 동일하게 19bar 입니다.
다만 사이즈가 작은 만큼
물통이 0.6L로 조금 작습니다.
이니시아보다 한잔 정도 모자란~
그래서 물도 조금 더 자주 채워야하고,
또 커피를 내리고 난 커피캡슐 저장용량도 11개라
조금 더 빨리 비워주어야하지요!!
직접 세팅해본 모습입니다.
에센자 미니는 워낙 폭도 좁고
컵 올리는 공간도 살짝 부족한 편!!
캡슐 넣고 누르는 부분도 이니시아보다는 덜 견고해요!!
귀엽고 예쁜 디자인에
소꿉소꿉만 느낌을 살리고 싶으시다면
< 에센자 미지 > 이지만
저는 실용성을 조금 더 본다면
< 이니시아 > 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는 물 채우고, 캡슐 버리는 거 귀찮아 하는지라서요~ㅎㅎㅎㅎㅎ
요건 새로 발견해서 올려드려봅니다.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 머신
다른 라인업으로 버츄오가 있어요.
버츄오는 그냥 눌러서 내리는 기존 캡슐머신과 달리
회전추출 방식으로
크레마가 어마어마하게 생기는 머신입니다.
그래서 캡슐도 버츄오 캡슐이 따로 있지요!!
크레마가 장난 없이
사진속에서처럼 이만큼~ 나옵니다.ㅎㅎㅎ
신기술이 들어간 만큼 버츄오 머신이 훨씬 비쌉니다.
국내 공홈 가격은 25만원 정도 선입니다.
원래 29만 9천원이었다가
조금 저렴해졌더라고요.
원래 큐텐에는 버츄오 머신이 없었는데
이번에 독일 직구가 뜬 것을 찾아서
알려드려봅니다!!
네스프레소 버츄오는 블랙 / 실버 / 크룹스 화이트
3가지 컬러가 나옵니다.
저는 실버가 제일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희한하게 실버가 제일 저렴해요.
다른 차이는 없이 오로지 컬러 차이인데 말이죠!!
최저가 가격은 172,000원 선입니다.
장바구니 쿠폰 적용하면 1만원 정도
더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내 가격과 상당히 차이가 나니
버츄오 머신의 풍무한 커피 크레마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추천해봅니다!!
버츄오 머신의 경우 좀더 비싼 모델인 만큼
커피 크레마 외에도 또 다른 장점이 있는데요.
에스프레소 / 더블 에스프레소 /
그랑 룽고 / 머그 / 알토
5가지 사이즈로 즐길 수 있습니다.
다른 제품은 뜨아를 먹으려면
룽고로 내리고 뜨거운 물을 부어야하지만
버츄오는 머그나 알토로 내리면 알아서 뜨아가 됩니다.ㅎㅎㅎㅎ
기기 사이즈는 335×232×423mm 입니다.
사이즈도 가장 커요!!
이상으로 제가 직접 써본
캡슐 커피머신들의 특징
그리고 국내 가격 대비 직구 가격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4가지 다 괜찮은 모델이긴해요~^^
구조가 단순해서 큰 고장이 없고
220V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데다
맛있는 커피를 쉽게 마실 수 있어서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하나 장만하시면 좋으실 거예요~!
오늘 같이 비오는 날은
잔잔한 음악 들으며
향긋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겨야하는데
커피만 있고 여유는 없네요~ㅎㅎ
그래도 불쾌지수 잘 이기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ㅁ^
bmkim 5048 조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했던가
내가 집에 커피머신을 들이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다.
사실 대학생 때까지만해도
커피라는 걸 돈주고 사먹는 일도
거의 없었다.
특히 아메리카노
더더욱이 에스프레소 같은 건
쓰기만 한걸 대체 왜 마실까 생각했고
나에게 커피는 맥심커피믹스가 최고였다.
그런데 직장생활을 하면서
그리고 바깥에서 사람들 만날 때
주로 만남의 장소로 이용되는
카페를 들락거리기 시작하면서
한 번, 두 번 마시기 시작한
아이스아메리카노가
지금은 내 인생의 동반자가 되었다.
최근에 논문을 쓰면서
거의 집 밖을 나가지 않고
집 안에서 논문을 부둥켜 안고
밤을 지새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그러면서
커피머신까지 장만하게 되었다.
얼마전 제출 마감 임박할 무렵에는
진짜 억지로라도 잠을 안자야 하는 상황이 오는데
커피 생각이 간절하더라.
여튼,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내가 마시고 싶은 때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가정용커피머신기를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일반커피머신은
청소 같은 관리 하는게 어렵다고 해서
진즉에 패스하고,
일찍이 눈길을 캡슐커피머신으로 돌렸다.
캡슐커피머신을 알아보니
네스프레소, 네스카페, 일리, 라바짜 기타등등
무슨 종류가 그리도 많은지
하지만 검색을 조금만 해보면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캡슐커피는
네스프레소임을 알아 내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가격이나 디자인 같은게 무난했는데
네스카페 마시다가
네스프레소로 갈아탔다는 사람도 많아서
네스프레소쪽으로 맘을 돌렸다.
그러면서 알아본 네스프레소 기계
몇 가지를 한번 소개해보고자 한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내가 산 기계는 네스프레소에서 나온 머신은아니다.하하
여튼 내가 알아본 제품은
C30 에센자미니
D112 시티즈
C40 이니시아
C60 픽시
그리고 버츄오다
이 제품들의 차이는
가장 먼저 눈에띄는 디자인
그리고 자잘한 기능들의 차이다.
사실상 가.격에 비해 엄청난
차이가 있는 건 아니었다.
먼저 C30 에센자미니는
그 이름처럼 가장 컴팩트한 사이즈의 머신이다.
크기가 작다보니
공간활용면에서 유리할 것 같다.
추출 방식은 2가지로
에스프레소와 룽고의
(작은 컵과 큰 컵)
두 가지 방식으로 추출 가능한데
룽고는 에스프레소보다는 연하고
아메리카노보다는 진한 수준이라고 보면 좋다.
추출 압력은 19Bar이며
컵받침이 분리되는 기능(?)이 있다.
컵받침 분리는 높이 조절에 이용된다.
컴팩트한 사이즈답게
캡슐컨테이너에는 5~6개의 캡슐이 들어가고
물탱크 용량은 0.6L다.
다른 녀석과는 다르게 물없음 알림기능이 없다.
가.격은10만초반이다.
D112 시티즈는
아치형의 둥근 디자인에
수도꼭지 같이 생긴 추출부가 특징이다.
차이점은 물 용량이 1L로 늘어났고
캡슐이 11개 저장된다는 점이다.
둥그스름한게 디자인이 에센자미니보다 예쁘긴한데
가.격은20만원대로두배가되었다.
컵 조절부가 탈착식이 아니라
접었다 폈다 하는 것도 다르다.
음........
C40 이니시아는
시티즈랑 비슷하게 둥그스름한
아치형의 디자인이다.
추출부 높이가 2단으로조절되고
캡슐저장수가 11개로 시티즈랑 같다.
물 용량은 0.7L로 에센자미니보단 조금 많다.
가.격은10만초~중반이다.
C60픽시는
뭔가 이니시아랑 비슷하게 생겼다.
용량도 0.7L, 캡슐저장수는 10개.
가.격은 10만 후반대.
음..... 이니시아가 나은 것 같다.
끝으로 버츄오머신
버츄오는 다른 머신들과 확실히 다르다.
물용량도 1.2L로 크고
다른 제품들이 2단 높이 조절인데 반해 4단 조절
저장 캡슐도 최대 15개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점은
버츄오는 캡슐자체가 다르다.
설명에 따르면 캡슐에 있는 바코드를 인식해서
캡슐에 알맞은 양을 추출한다고 한다.
그리고 추출방식도 회전추출이다.
그래서 다른 기종들은 펌프압력을 19bar로
기재해놓았는데 버츄오는 그런 설명이 없다.
뭐 추출방식 자체가 다르니까.
커피추출방식도 다른기종이
에스프레소와 룽고인데 비해
에스프레소, 더블에스프레소, 그랑룽고, 머그, 알토
이렇게 된다고 하는데
커알못인 나는 사실 뭐가 좋은 건지는 모르겠다.
암튼 가장 뛰어난 기술력이 집약된 것 같은
버츄오의 가격은 20만정도이다.
이렇게 놓고보니까 네스프레소머신은
버츄오/그 외
이렇게 분류가 된다고 볼 수 있겠다.
그런데 버츄오는 버츄오캡슐만 호환이 되서
요즘 저렴하고 다양하게 나오고 있는
네스프레소 호환캡슐은 사용할 수 없는 것이
내게는 치명적인 단점이었다.
일반 네스프레소캡슐은 호환캡슐들이
매우 다양하게 나오고 있고
커피가 아닌 차들도 캡슐로 나온 제품이 여럿 있다.
그럼 버츄오를 제외한 머신들 중에 선택을 해야하는데
가장중요한 추출압력은 19bar로 모두 같다.
캡슐커피머신은 고압추출이 가장 핵심기술이라고 한다.
물을 팔팔 끓이는 방식이 아니고
보일러가 작은게 들어가기 때문에
압력이 높아야 커피 맛이 잘 살아난다고 하는데
커피관련 커뮤니티들을 검색해보니 그렇다고 한다.
그럼 나머지 머신들중에 선택해야하는데
정보를 검색하며 네스프레소커피머신비교를 해보니
머신들사이에 커피맛차이는없고
자잘한 기능들 차이라서
에센자미니나 시티즈 중에 고민하다가
혹시나 캡슐이 호환되는 제품이 없는지
네스프레소 호환 커피머신을 검색해보니
이 녀석이 나왔다.
우리집애 커피머신은
추출압력이 20bar로 더 높은 추출압력인데
가.격은몇만원이나 더 저렴했다.
이 녀석도 원래 가격대가 10만원대인데
수량한정으로저렴한가.격에
나왔길래 냉큼질렀다.
덕분에 요즘은 집에서
아주 간편하게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즐기고 있다.
가성비가 좋아서 뭔가 이득본 기분인데,
다음번에는 이녀석을 좀 자세히 리뷰해봐야겠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했던가
내가 집에 커피머신을 들이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다.
사실 대학생 때까지만해도
커피라는 걸 돈주고 사먹는 일도
거의 없었다.
특히 아메리카노
더더욱이 에스프레소 같은 건
쓰기만 한걸 대체 왜 마실까 생각했고
나에게 커피는 맥심커피믹스가 최고였다.
그런데 직장생활을 하면서
그리고 바깥에서 사람들 만날 때
주로 만남의 장소로 이용되는
카페를 들락거리기 시작하면서
한 번, 두 번 마시기 시작한
아이스아메리카노가
지금은 내 인생의 동반자가 되었다.
최근에 논문을 쓰면서
거의 집 밖을 나가지 않고
집 안에서 논문을 부둥켜 안고
밤을 지새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그러면서
커피머신까지 장만하게 되었다.
얼마전 제출 마감 임박할 무렵에는
진짜 억지로라도 잠을 안자야 하는 상황이 오는데
커피 생각이 간절하더라.
여튼,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내가 마시고 싶은 때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가정용커피머신기를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일반커피머신은
청소 같은 관리 하는게 어렵다고 해서
진즉에 패스하고,
일찍이 눈길을 캡슐커피머신으로 돌렸다.
캡슐커피머신을 알아보니
네스프레소, 네스카페, 일리, 라바짜 기타등등
무슨 종류가 그리도 많은지
하지만 검색을 조금만 해보면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캡슐커피는
네스프레소임을 알아 내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가격이나 디자인 같은게 무난했는데
네스카페 마시다가
네스프레소로 갈아탔다는 사람도 많아서
네스프레소쪽으로 맘을 돌렸다.
그러면서 알아본 네스프레소 기계
몇 가지를 한번 소개해보고자 한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내가 산 기계는 네스프레소에서 나온 머신은아니다.하하
여튼 내가 알아본 제품은
C30 에센자미니
D112 시티즈
C40 이니시아
C60 픽시
그리고 버츄오다
이 제품들의 차이는
가장 먼저 눈에띄는 디자인
그리고 자잘한 기능들의 차이다.
사실상 가.격에 비해 엄청난
차이가 있는 건 아니었다.
먼저 C30 에센자미니는
그 이름처럼 가장 컴팩트한 사이즈의 머신이다.
크기가 작다보니
공간활용면에서 유리할 것 같다.
추출 방식은 2가지로
에스프레소와 룽고의
(작은 컵과 큰 컵)
두 가지 방식으로 추출 가능한데
룽고는 에스프레소보다는 연하고
아메리카노보다는 진한 수준이라고 보면 좋다.
추출 압력은 19Bar이며
컵받침이 분리되는 기능(?)이 있다.
컵받침 분리는 높이 조절에 이용된다.
컴팩트한 사이즈답게
캡슐컨테이너에는 5~6개의 캡슐이 들어가고
물탱크 용량은 0.6L다.
다른 녀석과는 다르게 물없음 알림기능이 없다.
가.격은10만초반이다.
D112 시티즈는
아치형의 둥근 디자인에
수도꼭지 같이 생긴 추출부가 특징이다.
차이점은 물 용량이 1L로 늘어났고
캡슐이 11개 저장된다는 점이다.
둥그스름한게 디자인이 에센자미니보다 예쁘긴한데
가.격은20만원대로두배가되었다.
컵 조절부가 탈착식이 아니라
접었다 폈다 하는 것도 다르다.
음........
C40 이니시아는
시티즈랑 비슷하게 둥그스름한
아치형의 디자인이다.
추출부 높이가 2단으로조절되고
캡슐저장수가 11개로 시티즈랑 같다.
물 용량은 0.7L로 에센자미니보단 조금 많다.
가.격은10만초~중반이다.
C60픽시는
뭔가 이니시아랑 비슷하게 생겼다.
용량도 0.7L, 캡슐저장수는 10개.
가.격은 10만 후반대.
음..... 이니시아가 나은 것 같다.
끝으로 버츄오머신
버츄오는 다른 머신들과 확실히 다르다.
물용량도 1.2L로 크고
다른 제품들이 2단 높이 조절인데 반해 4단 조절
저장 캡슐도 최대 15개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점은
버츄오는 캡슐자체가 다르다.
설명에 따르면 캡슐에 있는 바코드를 인식해서
캡슐에 알맞은 양을 추출한다고 한다.
그리고 추출방식도 회전추출이다.
그래서 다른 기종들은 펌프압력을 19bar로
기재해놓았는데 버츄오는 그런 설명이 없다.
뭐 추출방식 자체가 다르니까.
커피추출방식도 다른기종이
에스프레소와 룽고인데 비해
에스프레소, 더블에스프레소, 그랑룽고, 머그, 알토
이렇게 된다고 하는데
커알못인 나는 사실 뭐가 좋은 건지는 모르겠다.
암튼 가장 뛰어난 기술력이 집약된 것 같은
버츄오의 가격은 20만정도이다.
이렇게 놓고보니까 네스프레소머신은
버츄오/그 외
이렇게 분류가 된다고 볼 수 있겠다.
그런데 버츄오는 버츄오캡슐만 호환이 되서
요즘 저렴하고 다양하게 나오고 있는
네스프레소 호환캡슐은 사용할 수 없는 것이
내게는 치명적인 단점이었다.
일반 네스프레소캡슐은 호환캡슐들이
매우 다양하게 나오고 있고
커피가 아닌 차들도 캡슐로 나온 제품이 여럿 있다.
그럼 버츄오를 제외한 머신들 중에 선택을 해야하는데
가장중요한 추출압력은 19bar로 모두 같다.
캡슐커피머신은 고압추출이 가장 핵심기술이라고 한다.
물을 팔팔 끓이는 방식이 아니고
보일러가 작은게 들어가기 때문에
압력이 높아야 커피 맛이 잘 살아난다고 하는데
커피관련 커뮤니티들을 검색해보니 그렇다고 한다.
그럼 나머지 머신들중에 선택해야하는데
정보를 검색하며 네스프레소커피머신비교를 해보니
머신들사이에 커피맛차이는없고
자잘한 기능들 차이라서
에센자미니나 시티즈 중에 고민하다가
혹시나 캡슐이 호환되는 제품이 없는지
네스프레소 호환 커피머신을 검색해보니
이 녀석이 나왔다.
우리집애 커피머신은
추출압력이 20bar로 더 높은 추출압력인데
가.격은몇만원이나 더 저렴했다.
이 녀석도 원래 가격대가 10만원대인데
수량한정으로저렴한가.격에
나왔길래 냉큼질렀다.
덕분에 요즘은 집에서
아주 간편하게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즐기고 있다.
가성비가 좋아서 뭔가 이득본 기분인데,
다음번에는 이녀석을 좀 자세히 리뷰해봐야겠다.
bmkim 4942 조회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시티즈 앤 밀크 화이트 개봉기
신혼 초에는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용했었는데
원두 넣고 커피 내려먹는 게
점점 귀찮아지더라구요.
그래서 한동안 홈카페는 포기했었다가
최근에 새로운 커피머신을 구매했어요.
돌체구스토는 사용을 해봤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처음 써보는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으로 선택했어요!
백화점에서도 구매하면
배송을 기다릴 필요가 없지만
가격이 해외구매와는 너무나 큰 차이가 있어서
오래 기다릴 생각으로
해외 직구로 구매를 했답니다.
구매 후 배송은 2주 정도 걸려서 도착했어요.
네스프레소 시티즈 앤 밀크
에센자 미니, 이니시아, 픽시,
라티시마 원, 엑스퍼트, 크리아티스타
최근에 출시된 버츄오까지
캡슐 커피머신은 종류가 굉장히 많은데요.
가격은 각기 차이가 크지만
사실 캡슐이 맛을 결정하기 때문에
맛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가성비가 가장 괜찮고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시티즈로 선택했어요.
갈끔한 블랙을 할까, 화이트로 할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화이트가 가격이 조금 더 비쌈)
실제로 보니 컬러가 너무 예쁘게 잘 빠졌네요.
참고로 최근 출시된 버츄오는
캡슐 모양이 기존과 달라서
타사의 캡슐커피와 호환이 되지 않기 때문에
과감히 패스했습니다!
부품 하나하나 굉장히 견고하게
잘 만들어진 것 같아요.
생각보다 디자인도 너무 예뻐서
시티즈 실물 보고 사길 잘 했다는 생각이~~!!
해외 직구로 구매를 해도
네스프레소 정품이 맞기 때문에
정품 등록이 가능해요.
위에 보이는 스티커에 바코드 보이시죠?
바코드 아래 쓰여있는 번호를
회원가입 후 입력해서 정품 등록을 하면
웰컴 캡슐을 구매할 수 있답니다.
저도 바로 정품 등록하고
웰컴캡슐 구매 후 캡슐 보관함도 받았어요.
저희 신랑은 아메리카노를 좋아하지만
저는 라떼를 좋아해서
우유 거품을 낼 수 있는 에어로치노가
포함된 시티즈앤밀크로 선택했어요.
에어로치노 없이 그냥 시티즈만
따로 구매가 가능하고,
에어로치노도 단품으로 구매가 가능해요.
안에 작은 거품기가 달려있어요.
자석으로 된 거라 빼서 세척하기도 쉽고
통안에 착 붙이기도 쉬워요.
커피머신은 뒤쪽에 있는 전원을 연결하고
물통에 물만 채우면 바로 사용할 수 있어요.
물통은 분리형이라
꺼내서 세척하기 쉬워 위생적이에요.
커피머신을 처음 사용할 때는
캡슐을 넣지 않은 채로 몇 번
작동시켜서 세척을 해줘야 한다더라구요.
캡슐 없이 물만 넣고
세 번 정도 작동시켜서 세척했어요.
사진상으로는 잘 안 보이지만
물이 뿌옇고 아주 미세한 먼지도
살짝 보이니까
꼭 세척 후 사용하세요!
돌체구스토 구매했을 때도
처음 머신 구매하면
맛보기 키트를 주던데,
네스프레소도 체험키트를 같이
보내주네요!
다양한 종류의 캡슐 14개가 들어있는
웰컴 키트 :-)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는 처음 먹어보는 거라서
이것저것 맛보고
취향에 맞는 캡슐에 정착하면 될 것 같아요.
작동 버튼은 에스프레소 / 룽고
두 가지 버튼이 있어요.
아무거나 누르면
전원이 켜지면서 버튼이 깜박이는데
깜박이는 게 없어지면
사용할 준비가 된 상태에요.
25초 고속 예열 기능이 있어서
예열이 정말 빠르더라구요.
바쁜 아침에 커피 내리기 딱 좋아요.
듣던 대로 크레마가 정말 풍부하게 나오는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머신~!!
보기만 해도 너무 부드럽고
맛있어 보이네요.
에어로치노는 우유를 따뜻하게 데울 수도 있고,
차갑게 거품만 낼 수도 있어서
아이스, 핫 모두 가능해요.
우유 거품이 정말 풍부하게 생겨서
카페에서 마시는 것과 비슷한
라떼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답니다 :-)
생각보다 아메리카노가 너무 맛있어서
라떼는 잘 안먹게 되긴 하지만
가끔 라떼가 생각나거나
손님 초대했을때 사용하기 좋은 것 같아요.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을 사용하면서
아쉬운 점은 모든 부품이
식기세척기 사용 금지라서
설거지하기가 조금 번거롭다는 점..
그리고 커피 내릴 때 진동이 너무 크다는 점이에요.
그래도 생각보다 캡슐 맛이 더 맛있어서
너무 잘 이용하고 있구요.
네스프레소에서 나오는 캡슐 종류가
다양해서 이것저것 맛보는 재미도 있어요.
하루에 꼭 한 잔 이상 마시고 있고
덕분에 카페도 자주 안 가고 있어서
가성비 따져보면 만족스러워요!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시티즈 앤 밀크 화이트 개봉기
신혼 초에는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용했었는데
원두 넣고 커피 내려먹는 게
점점 귀찮아지더라구요.
그래서 한동안 홈카페는 포기했었다가
최근에 새로운 커피머신을 구매했어요.
돌체구스토는 사용을 해봤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처음 써보는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으로 선택했어요!
백화점에서도 구매하면
배송을 기다릴 필요가 없지만
가격이 해외구매와는 너무나 큰 차이가 있어서
오래 기다릴 생각으로
해외 직구로 구매를 했답니다.
구매 후 배송은 2주 정도 걸려서 도착했어요.
네스프레소 시티즈 앤 밀크
에센자 미니, 이니시아, 픽시,
라티시마 원, 엑스퍼트, 크리아티스타
최근에 출시된 버츄오까지
캡슐 커피머신은 종류가 굉장히 많은데요.
가격은 각기 차이가 크지만
사실 캡슐이 맛을 결정하기 때문에
맛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가성비가 가장 괜찮고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시티즈로 선택했어요.
갈끔한 블랙을 할까, 화이트로 할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화이트가 가격이 조금 더 비쌈)
실제로 보니 컬러가 너무 예쁘게 잘 빠졌네요.
참고로 최근 출시된 버츄오는
캡슐 모양이 기존과 달라서
타사의 캡슐커피와 호환이 되지 않기 때문에
과감히 패스했습니다!
부품 하나하나 굉장히 견고하게
잘 만들어진 것 같아요.
생각보다 디자인도 너무 예뻐서
시티즈 실물 보고 사길 잘 했다는 생각이~~!!
해외 직구로 구매를 해도
네스프레소 정품이 맞기 때문에
정품 등록이 가능해요.
위에 보이는 스티커에 바코드 보이시죠?
바코드 아래 쓰여있는 번호를
회원가입 후 입력해서 정품 등록을 하면
웰컴 캡슐을 구매할 수 있답니다.
저도 바로 정품 등록하고
웰컴캡슐 구매 후 캡슐 보관함도 받았어요.
저희 신랑은 아메리카노를 좋아하지만
저는 라떼를 좋아해서
우유 거품을 낼 수 있는 에어로치노가
포함된 시티즈앤밀크로 선택했어요.
에어로치노 없이 그냥 시티즈만
따로 구매가 가능하고,
에어로치노도 단품으로 구매가 가능해요.
안에 작은 거품기가 달려있어요.
자석으로 된 거라 빼서 세척하기도 쉽고
통안에 착 붙이기도 쉬워요.
커피머신은 뒤쪽에 있는 전원을 연결하고
물통에 물만 채우면 바로 사용할 수 있어요.
물통은 분리형이라
꺼내서 세척하기 쉬워 위생적이에요.
커피머신을 처음 사용할 때는
캡슐을 넣지 않은 채로 몇 번
작동시켜서 세척을 해줘야 한다더라구요.
캡슐 없이 물만 넣고
세 번 정도 작동시켜서 세척했어요.
사진상으로는 잘 안 보이지만
물이 뿌옇고 아주 미세한 먼지도
살짝 보이니까
꼭 세척 후 사용하세요!
돌체구스토 구매했을 때도
처음 머신 구매하면
맛보기 키트를 주던데,
네스프레소도 체험키트를 같이
보내주네요!
다양한 종류의 캡슐 14개가 들어있는
웰컴 키트 :-)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는 처음 먹어보는 거라서
이것저것 맛보고
취향에 맞는 캡슐에 정착하면 될 것 같아요.
작동 버튼은 에스프레소 / 룽고
두 가지 버튼이 있어요.
아무거나 누르면
전원이 켜지면서 버튼이 깜박이는데
깜박이는 게 없어지면
사용할 준비가 된 상태에요.
25초 고속 예열 기능이 있어서
예열이 정말 빠르더라구요.
바쁜 아침에 커피 내리기 딱 좋아요.
듣던 대로 크레마가 정말 풍부하게 나오는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머신~!!
보기만 해도 너무 부드럽고
맛있어 보이네요.
에어로치노는 우유를 따뜻하게 데울 수도 있고,
차갑게 거품만 낼 수도 있어서
아이스, 핫 모두 가능해요.
우유 거품이 정말 풍부하게 생겨서
카페에서 마시는 것과 비슷한
라떼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답니다 :-)
생각보다 아메리카노가 너무 맛있어서
라떼는 잘 안먹게 되긴 하지만
가끔 라떼가 생각나거나
손님 초대했을때 사용하기 좋은 것 같아요.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을 사용하면서
아쉬운 점은 모든 부품이
식기세척기 사용 금지라서
설거지하기가 조금 번거롭다는 점..
그리고 커피 내릴 때 진동이 너무 크다는 점이에요.
그래도 생각보다 캡슐 맛이 더 맛있어서
너무 잘 이용하고 있구요.
네스프레소에서 나오는 캡슐 종류가
다양해서 이것저것 맛보는 재미도 있어요.
하루에 꼭 한 잔 이상 마시고 있고
덕분에 카페도 자주 안 가고 있어서
가성비 따져보면 만족스러워요!
bmkim 5222 조회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구입부터
스타벅스 캡슐 구매까지
후회 없는 여정-
저희 집에는 몇 년째 열 일 하고
큰 고장 한 번 없는
필립스 세코 전자동 커피머신이 있지요.
디자인은 오래되어 좀 투박해도
라떼까지 전자동으로 만들어 내는 기특한 아이.
(라떼는 집에서 안 해요.. 청소가 귀찮아서 ㅋㅋㅋㅋㅋ)
한결같이 매일 아침 마시던 케냐 AA 세잔.
고블린 커피에서 떨어지기가 무섭게
늘 주문해서 마시고 있지요.
그러다 얼마 전에는 게이샤커피에 눈을 떠버린!
여보 우째요. ㅠ
커피 마시다 살림 판나겠어요...
아무튼 이제는 맥주 없이는 살아도
커피 없인 못 사는 아주심입니다.
볼일 보러 의정부 신세계 백화점 9층에 갔다가,
참새방앗간 마냥 꼭 들르는
8층으로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와
생활관 잠깐 구경할까? 했는데
아무래도 관심 있는
전자동 커피머신 코너로 눈길이 갔는데
오오 네스프레소 버츄오가 딱 있는 게 아니겠어요?
디자인은 솔직히 좀 구리지만,
풍성한 크레마 거품이 장난이 아니라는 그 아이
시음 한번 해보고 싶었던 터라.
한잔 얻어마시다 보니 아아, 괜찮다
하지만 덜컥 사기엔 비싸다....... 난 머신이 있는데....
버츄오는 타 캡슐과 호환도 안되기도 했고,
결국 눈높이를 낮춰
지금 3만 원 바우처 행사도 하고 있고 해서.
덜컥 데려와버린 네스프레소 이니시아.
아, 거기서 본 드롱기 구름치노.
그것도 매력 쩔더라고요...
조만간 데려올 것이야. 기다려.
집에서 라떼 좀 마셔보자.
사실 가끔 생각은 했어요.
드립 백이나 프렌치프레스를 이용해서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면서
그 부드러운 맛이 나쁘진 않지만
제 입에 짝짝 붙진 않아서,
캡슐머신 하나 있으면,
디카페인 캡슐 사서 마시면 참 좋겠다...
드림컴 트루~
아무튼, 네스프레소 이니시아도 데려왔고
3만 원 기프트 바우처 이용해서
베스트셀러 150팩 더하기 뷰큐브 구성의
웰컴팩 할인받고 데려오고,
디카페인 캡슐도 종류별로 데려왔고요.
그 맛있다고 칭찬이 자자한 스타벅스 캡슐도
이마트 쓱 배송으로 데려왔습니다.
세상에. 머신 값보다 캡슐 값이 훨씬 많이 들어.
이거 양도 찔끔 나와서리
하루에 카페인 커피 4~5잔,
디카페인 커피 3잔~4잔 마시면
도대체 가성비란 어디에....
헛, 그런데 매력 쩔어.
케냐 AA만 주구장창 마셨는데,
다른 거 마셔도 맛있네? 괜찮네?
심지어 스타벅스 커피는 사실
아메리카노는 내 취향도 아닌데,
캡슐은 너무 괜찮아.
얼마 전에 그이가 어딘가에서 감사패를 받으면서 받아와
슥 건네준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한 장이 지갑 속에 있어서
단돈 7.9 더 주고 구매한 네스프레소 이니시아.
뭔가 엄청나게 저렴하게 구매한 것 같은 기분.
마치 장난감 같은
네스프레소 이니시아,
가볍고 심지어 들고 다니기도 편해서,
명절에 길게 부산 내려갈 때는
달랑달랑 가지고 갈까 생각 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저런 설명이 담긴 팜플렛과,
네스프레소 클럽 크레딧 바우처.
재활용 봉투가 함께 들어있네요.
아, 캡슐 12개짜리 시음팩도 들어있어요.
재활용 봉투가 참 크다 했는데
금방 채우겠다는.....
에궁 전자동 커피 머신을 메인으로 쓰고
네쏘는 기분 전환용... 서브로 써야 되겠다는.
양이 너무 작아~~~
가성비 별로여~~~
근데 자꾸만 마시고 싶어~~~어쩔;
집에 머신은 없지만,
동남아 해외여행 다니면서 머문
리조트나 호텔 클럽 룸에는
꼭 이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이 있기에
사용법은 알고 있었지요 후후.
너무 쉬워요. 코드 꼽고, 뒤에 커피잔 모양 꾹 누르면
초록 불이 깜박깜박하다가 딱 켜지면
캡슐을 하나 넣고 커피잔 모양 버튼 누르면 됨.
손잡이를 올리면,
캡슐 넣는 구멍이 뿅-
커피잔 모양이 두 개인데,
작은 건 에스프레소 40ml의 커피가 추출되고
큰 건 롱고라고 110ml의 커피가 추출된답니다.
주의사항!
롱고라고 이름 뒤에 붙여진 캡슐이 아니면
다 앞쪽 작은 컵.
에스프레소로 뽑으면 됩니다.
그렇지 않고 롱고로 뽑으면 쓴맛이 강하게 나서
정말 니맛 내맛이 없어요.
호텔에서 처음 네쏘로 뽑아 마시고 뭐가 이리 쓰냐고
네쏘 별로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스프레소 추출이 끝나면,
다시 한번 손잡이를 올려 캡슐을
아래쪽 모으는 공간으로 떨어뜨린 뒤,
뒤에 롱고, 즉 큰 컵 버튼을 누르면 물만 110ml 추가되죠.
저는 딱 그 농도가 좋더라고요.
단, 이렇게 마시면 커피가 엄청 뜨겁지는 않아
바로 마셔도 입천장 데일 일은 없어요.
머신 세척도 자동으로 되고 ㅋ 일석이조.
네쏘 부티크에서 주문한 아이들이 왔어요~
전화로 주문하면 아주 친절하게 해주셔서
오랜만에 아날로그 감성 물씬 느낌.
배송은 총알 배송.
오호, 베스트셀러 150팩 패키지 디자인이 참으로 괜춘.
감각적이네요.
디카페나토도 종류별로 3줄 추가해서 총 4줄.
아르페지오, 리스트레토, 볼루토, 비발토롱고.
아직 뭐가 딱 내 취향인지는 모르겠음.
왜 그럴까.
스벅이 좀 더 나은 것 같기도 하고.
뭔가 엄청 다양하게 있으면 결정하기가 딱 힘들어요.
이건 이래서 괜춘, 저건 저래서 괸춘.
바닐리오랑 카라멜리또는 진짜 제 취향 아닌데,
또 모르죠,
우울하거나 비 오는 날에는 또 괜찮을는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웰컴팩으로 무료 서비스 받은 뷰큐브.
이게 뭐시라고 4만 원이 넘는다냐.
제 돈 주고는 안살 듯.
그래도 모서리 마감이나 이런 건
매우 고급스럽긴 합니다.
이마트몰 쓱 배송 너무 좋으나,
새벽 배송은 안돼서 기분 나쁨.
마켓컬리랑 집반찬연구소, 정육각은 되는데
왜 여긴 안 되는 것이냐.
그러고 보니 오아시스도 안돼서 못 쓰고 있다는.
스타벅스 로고는 언제 봐도 참 예쁨.
싱글 오리진 수마트라 캡슐 진짜 매력 쩜. 맛있음.
콜롬비아도 맛있고,
역시 나는 싱글 오리진 체질인가 했다가도.
하우스 블랜드도 맛있던데.
뭐지 내 입은.
역시 아무거나 다 맛있는 입인가.
(다이어트 식단조차 물리지 않고 잘 먹는 일인 ㅠ 흑)
캡슐 색상도 너무 예쁨.
크레마도 풍성하고,
향기도 좋고, 꺄.
결론적으로는 진짜
네쏘 머신 잘 산 것 같아요.
저녁에 글 쓰면서
디카페인 커피 뽑아 마시면,
너무 행복함.
밤에 마셔도.
잠도 잘오고.
아침에는 별미로 한 개 골라 뽑아 마시고,
저녁에는 디카페인 2개 정도만 마셔주면
하루에 2천 원꼴이니 괜찮지 않을까.
라고 혼자서 애써 소비 합리화해봅니다.
갑자기 생각나는군요.
그이가 그러더라고요.
코스트코를 분명 다녀왔다는데
왜 나 먹을 건 없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그러니까 같이 가자니까.
빼꼼 보이는 발뮤다 더팟도 구매 후 후회없는 가전!
애정해 'ㅁ'
#홈카페 #커피 #네스프레소 #네스프레소커피머신 #이니시아 #네스프레소이니시아 #네스프레소캡슐 #네스프레소스타벅스캡슐 #스타벅스캡슐 #노협찬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구입부터
스타벅스 캡슐 구매까지
후회 없는 여정-
저희 집에는 몇 년째 열 일 하고
큰 고장 한 번 없는
필립스 세코 전자동 커피머신이 있지요.
디자인은 오래되어 좀 투박해도
라떼까지 전자동으로 만들어 내는 기특한 아이.
(라떼는 집에서 안 해요.. 청소가 귀찮아서 ㅋㅋㅋㅋㅋ)
한결같이 매일 아침 마시던 케냐 AA 세잔.
고블린 커피에서 떨어지기가 무섭게
늘 주문해서 마시고 있지요.
그러다 얼마 전에는 게이샤커피에 눈을 떠버린!
여보 우째요. ㅠ
커피 마시다 살림 판나겠어요...
아무튼 이제는 맥주 없이는 살아도
커피 없인 못 사는 아주심입니다.
볼일 보러 의정부 신세계 백화점 9층에 갔다가,
참새방앗간 마냥 꼭 들르는
8층으로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와
생활관 잠깐 구경할까? 했는데
아무래도 관심 있는
전자동 커피머신 코너로 눈길이 갔는데
오오 네스프레소 버츄오가 딱 있는 게 아니겠어요?
디자인은 솔직히 좀 구리지만,
풍성한 크레마 거품이 장난이 아니라는 그 아이
시음 한번 해보고 싶었던 터라.
한잔 얻어마시다 보니 아아, 괜찮다
하지만 덜컥 사기엔 비싸다....... 난 머신이 있는데....
버츄오는 타 캡슐과 호환도 안되기도 했고,
결국 눈높이를 낮춰
지금 3만 원 바우처 행사도 하고 있고 해서.
덜컥 데려와버린 네스프레소 이니시아.
아, 거기서 본 드롱기 구름치노.
그것도 매력 쩔더라고요...
조만간 데려올 것이야. 기다려.
집에서 라떼 좀 마셔보자.
사실 가끔 생각은 했어요.
드립 백이나 프렌치프레스를 이용해서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면서
그 부드러운 맛이 나쁘진 않지만
제 입에 짝짝 붙진 않아서,
캡슐머신 하나 있으면,
디카페인 캡슐 사서 마시면 참 좋겠다...
드림컴 트루~
아무튼, 네스프레소 이니시아도 데려왔고
3만 원 기프트 바우처 이용해서
베스트셀러 150팩 더하기 뷰큐브 구성의
웰컴팩 할인받고 데려오고,
디카페인 캡슐도 종류별로 데려왔고요.
그 맛있다고 칭찬이 자자한 스타벅스 캡슐도
이마트 쓱 배송으로 데려왔습니다.
세상에. 머신 값보다 캡슐 값이 훨씬 많이 들어.
이거 양도 찔끔 나와서리
하루에 카페인 커피 4~5잔,
디카페인 커피 3잔~4잔 마시면
도대체 가성비란 어디에....
헛, 그런데 매력 쩔어.
케냐 AA만 주구장창 마셨는데,
다른 거 마셔도 맛있네? 괜찮네?
심지어 스타벅스 커피는 사실
아메리카노는 내 취향도 아닌데,
캡슐은 너무 괜찮아.
얼마 전에 그이가 어딘가에서 감사패를 받으면서 받아와
슥 건네준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한 장이 지갑 속에 있어서
단돈 7.9 더 주고 구매한 네스프레소 이니시아.
뭔가 엄청나게 저렴하게 구매한 것 같은 기분.
마치 장난감 같은
네스프레소 이니시아,
가볍고 심지어 들고 다니기도 편해서,
명절에 길게 부산 내려갈 때는
달랑달랑 가지고 갈까 생각 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저런 설명이 담긴 팜플렛과,
네스프레소 클럽 크레딧 바우처.
재활용 봉투가 함께 들어있네요.
아, 캡슐 12개짜리 시음팩도 들어있어요.
재활용 봉투가 참 크다 했는데
금방 채우겠다는.....
에궁 전자동 커피 머신을 메인으로 쓰고
네쏘는 기분 전환용... 서브로 써야 되겠다는.
양이 너무 작아~~~
가성비 별로여~~~
근데 자꾸만 마시고 싶어~~~어쩔;
집에 머신은 없지만,
동남아 해외여행 다니면서 머문
리조트나 호텔 클럽 룸에는
꼭 이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이 있기에
사용법은 알고 있었지요 후후.
너무 쉬워요. 코드 꼽고, 뒤에 커피잔 모양 꾹 누르면
초록 불이 깜박깜박하다가 딱 켜지면
캡슐을 하나 넣고 커피잔 모양 버튼 누르면 됨.
손잡이를 올리면,
캡슐 넣는 구멍이 뿅-
커피잔 모양이 두 개인데,
작은 건 에스프레소 40ml의 커피가 추출되고
큰 건 롱고라고 110ml의 커피가 추출된답니다.
주의사항!
롱고라고 이름 뒤에 붙여진 캡슐이 아니면
다 앞쪽 작은 컵.
에스프레소로 뽑으면 됩니다.
그렇지 않고 롱고로 뽑으면 쓴맛이 강하게 나서
정말 니맛 내맛이 없어요.
호텔에서 처음 네쏘로 뽑아 마시고 뭐가 이리 쓰냐고
네쏘 별로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스프레소 추출이 끝나면,
다시 한번 손잡이를 올려 캡슐을
아래쪽 모으는 공간으로 떨어뜨린 뒤,
뒤에 롱고, 즉 큰 컵 버튼을 누르면 물만 110ml 추가되죠.
저는 딱 그 농도가 좋더라고요.
단, 이렇게 마시면 커피가 엄청 뜨겁지는 않아
바로 마셔도 입천장 데일 일은 없어요.
머신 세척도 자동으로 되고 ㅋ 일석이조.
네쏘 부티크에서 주문한 아이들이 왔어요~
전화로 주문하면 아주 친절하게 해주셔서
오랜만에 아날로그 감성 물씬 느낌.
배송은 총알 배송.
오호, 베스트셀러 150팩 패키지 디자인이 참으로 괜춘.
감각적이네요.
디카페나토도 종류별로 3줄 추가해서 총 4줄.
아르페지오, 리스트레토, 볼루토, 비발토롱고.
아직 뭐가 딱 내 취향인지는 모르겠음.
왜 그럴까.
스벅이 좀 더 나은 것 같기도 하고.
뭔가 엄청 다양하게 있으면 결정하기가 딱 힘들어요.
이건 이래서 괜춘, 저건 저래서 괸춘.
바닐리오랑 카라멜리또는 진짜 제 취향 아닌데,
또 모르죠,
우울하거나 비 오는 날에는 또 괜찮을는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웰컴팩으로 무료 서비스 받은 뷰큐브.
이게 뭐시라고 4만 원이 넘는다냐.
제 돈 주고는 안살 듯.
그래도 모서리 마감이나 이런 건
매우 고급스럽긴 합니다.
이마트몰 쓱 배송 너무 좋으나,
새벽 배송은 안돼서 기분 나쁨.
마켓컬리랑 집반찬연구소, 정육각은 되는데
왜 여긴 안 되는 것이냐.
그러고 보니 오아시스도 안돼서 못 쓰고 있다는.
스타벅스 로고는 언제 봐도 참 예쁨.
싱글 오리진 수마트라 캡슐 진짜 매력 쩜. 맛있음.
콜롬비아도 맛있고,
역시 나는 싱글 오리진 체질인가 했다가도.
하우스 블랜드도 맛있던데.
뭐지 내 입은.
역시 아무거나 다 맛있는 입인가.
(다이어트 식단조차 물리지 않고 잘 먹는 일인 ㅠ 흑)
캡슐 색상도 너무 예쁨.
크레마도 풍성하고,
향기도 좋고, 꺄.
결론적으로는 진짜
네쏘 머신 잘 산 것 같아요.
저녁에 글 쓰면서
디카페인 커피 뽑아 마시면,
너무 행복함.
밤에 마셔도.
잠도 잘오고.
아침에는 별미로 한 개 골라 뽑아 마시고,
저녁에는 디카페인 2개 정도만 마셔주면
하루에 2천 원꼴이니 괜찮지 않을까.
라고 혼자서 애써 소비 합리화해봅니다.
갑자기 생각나는군요.
그이가 그러더라고요.
코스트코를 분명 다녀왔다는데
왜 나 먹을 건 없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그러니까 같이 가자니까.
빼꼼 보이는 발뮤다 더팟도 구매 후 후회없는 가전!
애정해 'ㅁ'
#홈카페 #커피 #네스프레소 #네스프레소커피머신 #이니시아 #네스프레소이니시아 #네스프레소캡슐 #네스프레소스타벅스캡슐 #스타벅스캡슐 #노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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