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N26이고 앱만 다운 받고 여권 사진, 얼굴이 잘 보이는 셀카를 통해서 본인 인증을 완료하면 검토 후에 계좌가 개설되었다는 연락이 온다..!!!!! 절차는 따라하기만 하면 되는 거라서 따로 소개하지는 않을 것이고(귀찮음) 현재 네덜란드 계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N26계좌를 만든 이유는
1. 카드 디자인이 예쁨
나는 약간 굼자 쒸...처럼 총도 예뻐야 하는 사람...
2. 마스터 카드가 갖고 싶었다.
네덜란드 은행 카드는 마에스트로고 네덜란드에서는 마스터보다 마에스트로가 편하긴 한데 해외결제나(페이팔 같은) 해외 사이트 결제할 때 iDEAL이 없으면 결제가 안 됨.
3. 계좌유지비가 없다.
사실 네덜란드 은행 계좌 유지비도 그다지 큰 편은 아니라서 상관은 없는데 곧 프랑스로 이사 가기 때문에...네덜란드 은행 계좌는 닫으려고 생각 중. 프랑스는 또 어떨지 몰라서. 프랑스에서 은행 계좌 여는 게 엄청나게 번거롭다는 글을 읽은 기억 때문에 혹시 모르니 그냥 살려둘까도 생각 중이다.
4. 여러 통장으로 돈 관리 좀 해보려고
소위 통장은 4개 가지고 쓰라는 썰이 있는데 은행 계좌를 여기서 외국인이 여러 개 열기가 쉽지 않아서...(?) 사실 시도는 안 해봤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N26 계좌를 개설했다.
나는 무료 계좌를 열었지만 한달에 10유로 정도를 내고 black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는데 외화 인출 시 수수료가 없는 듯 하다. 아마 유로-파운드, 혹은 동유럽 북유럽 국가를 자주 다니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아닐까... 나 말구..이 외에도 수수료가 거의 없는 편.
교환학생이거나, 워홀이거나, 이미 현지 계좌가 있다 하더라도 계좌 유지비가 없어서 귀국 후에도 계좌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나중에여행할 때 사용 가능하니까) 여분 카드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외국인으로서는 만드는 게 이득인 카드라고 생각한다. 제발 프랑스에서 월급 통장으로 쓸 수 있기를 바람.
혹시 N26 계좌 개설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댓글로 이메일 남겨 주시면 초대장 보내드릴게요... :D 통장 개설 후 마스터 카드를 사용하면 둘 다 15유로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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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포스팅에서 "Evil Circle"이라는 무서운 순환구조를 언급한 적이 있다.
집을 구하려면 소득 증명을 위해서 독일 계좌가 있어야 하는데, 계좌를 만들려면 안멜둥을 해야 하는데, 안멜둥을 하려면 집이 있어야 하는데...무한반복...그래서 독일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들은 비싸더라도 단기로 머물 수 있고 안멜둥을 할 수 있는 임시 숙소를 먼저 구한 다음, 그곳에서 안멜둥을 하고 계좌를 트고 나서 오래 머무를 집을 구하기 위한 긴 여정을 떠나는 것 같다. 하지만 나는 구글에서 검색을 하다 N26이라는 모바일 은행에 대한 정보를 보게 되었다. 그런데 이거 꽤 괜찮아 보인다!
N26 앱의 모습. 앱이든 웹이든 너무 예쁘고 사용하기 편하게 디자인되어있다. K뱅크나 카카오뱅크의 디자인이 궁금해진다.
N26? 괜찮을까?
N26은 독일에서 시작된 모바일 은행이다. 한국에서 예를 들면 K뱅크와 비슷하다고 말할 수 있겠다. 지점을 만들지 않고 모든 것을 온라인 / 모바일로만 서비스 함으로서 비용을 줄이고 그 대신 모바일/온라인에서의 사용성, 수수료나 이자 측면에서의 비교우위를 가지는 형태의 은행인 것 같다. 내가 직접 찾아보고, 개통을 해보면서 알게 된 점들을 아래에 정리하니, 확인해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은행인지 직접 확인해보기 바란다.
1. 계좌 유지비가 없다
독일에서는 (서른이 된 나는 이제 사용할 수 없는 Jungekonto를 제외하면) 모든 은행에서 계좌를 만들면 한달에 5유로 가량의 계좌유지비가 나간다. 물론 한달에 일정 금액 이상의 돈이 이체되면 계좌유지비가 면제되는 경우도 많다. 즉 직장인이라면 대부분 계좌유지비를 내지 않는다. 하지만 N26에서는 계좌유지비가 없다. 만세!
2. 마스터카드
일반적으로 계좌를 만들면, 그 계좌에 연결된 EC카드를 보내준다. N26의 경우에는 마스터카드 혹은 마에스트로 카드 두 종류의 Debit 카드를 보내주는데, EC카드와 Debit카드, 그리고 한국의 체크카드는 다 같은 종류이다. (신용구매가 아니라, 계산하면 바로 그 금액이 내 통장에서 빠져나가는 형식으로 결제) 또한 당연히 이 카드로 입금하거나 출금할 수도 있다. 그러나 마에스트로 카드보다는 마스터카드가 여러모로 유리하다- 특히 수수료 부분에서 큰 차이를 보이니 꼭 마스터카드로 신청하도록 하자. (계좌를 개설할 때 기본 설정에서도 마스터카드가 선택되어 있다.) 아래의 내용은 마스터카드를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다.
3. 독일에서의 입 / 출금
3-1 독일에서 ATM으로 출금시 한 달에 5번만 수수료 없이 출금 가능
독일을 제외한 곳에서 유로화를 인출할 때에는 수수료 없이 무제한으로 가능하다면서 독일에서는 한달에 5번만 출금이 가능하다니?
홈페이지에서 말하길 ATM을 사용하여 출금할 때 드는 비용이 독일에서는 특별히 비싸다고 한다. 그래서 5번 이후에는 한 번 출금시마다 2유로의 수수료가 붙는다. 하지만 이 5번의 공짜 인출도 조건이 있는데 계좌의 주인이 26세 이하거나, 연속된 두 달 이상 N26계좌로 월급이나 연봉등을 받거나, 연속된 두 달 이상 1000유로 이상이 입금되어야 한다. 이 세 조건중 하나도 충족되지 않을 경우 한 달에 3번까지 수수료 없이 출금할 수 있다. (계좌를 처음 만든 이후 3개월까지는 수수료 없이 5번 출금 가능)
한달에 5번 출금이면 넉넉하고, 3번만 출금해야 한다면 머리를 좀 써서 미리 인출해야겠지만,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닌 것 같다. 무엇보다도 N26계좌에서 ATM을 통하지 않고 돈을 출금할 수 있는 방법이 또 있다! 바로 Cash26을 통한 출금이다. (다음 항목 참조)
3-2 독일에서 Cash26으로 출금은 무제한 무료
N26은 오프라인 점포가 없다. 창구에서 처리해야하는 대부분의 일들을 모바일 앱 /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도록 만들어놓았지만 그래도 입금 / 출금까지 앱이나 웹에서 할 수는 없다. 그래서 만들어진 서비스가 Cash26이다. 이 서비스의 핵심은 독일 전역에 있는 여러 체인점들의 계산대에서 N26계좌의 입출금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앱에서 출금신청을 하면 화면에 표시되는 바코드를 들고 제휴된 체인점으로 가서 계산대에 제출하는 것만으로 신청한 금액만큼 현금을 받을 수 있다. 제휴된 체인점은 REWE / Penny / real / Budni / Ludwig / Eckert / ON / Adam's / Barbarino / Mobilcom Debitel 라는데, 사실 나는 REWR, Penny, real 세 가지밖에 모른다. 공교롭게도 셋 다 슈퍼마켓 체인점이네? 에데카나 리들이 없다는게 좀 아쉽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어디에 가도 출금할 곳을 못찾는 일은 없을 것 같다.
3-3 독일에서 Cash26으로 현찰 입금시 한 달에 100유로까지만 무료
다만 Cash26을 통한 입금은 좀 아쉽다. 한 달에 100유로까지만 무료이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현금을 관리하는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이상 입금하면 입금한 비용의 1.5퍼센트가 수수료로 발생된다. 하지만 유학생 입장에서 우리가 현금을 직접 입금할 일은 별로 없을 것 같아서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다.
4. 해외에서의 입 / 출금
N26의 마스터카드는 특이하게도 독일보다 독일을 제외한 다른 유럽의 나라들에서 더 혜택이 많다. 즉 당신이 유럽 여행을 종종 할 생각이라면 N26카드를 만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수수료가 거의 없는 편이라서 쏠쏠하게 아낄 수 있을 것 같다.
4-1 해외 결제시 수수료 없음
정말 놀라운 항목이다. 전 세계 어느 화폐로 계산하더라도 수수료가 없단다. 믿을 수 없지만 홈페이지에 그렇게 적혀있다. 오프라인 / 온라인 결제 모두 해당된다.
4-2 독일을 제외한 유럽에서 ATM으로 출금시 수수료 없음
이것 역시 놀랍다. "outside Germany in EUR "라고 적혀있는데, 유럽이지만 유로를 안쓰는 영국이나 스위스, 스웨덴 등등에는 해당되지 않을 것 같다
5. 계좌 개설의 간단함
바로 이 이유때문에 우리가 N26 계좌를 만들었다. 막 독일에 도착한 외국인 입장에서는 독일에서 은행 계좌를 만드는 것은 너무나도 높은 산이다.
5-1 계좌 개설이 빠르다.
일반적인 오프라인 은행의 계좌 계설 절차는 다음과 같다. 약속을 잡고, 일주일쯤 뒤에 방문해서 개설 신청을 하고, 그 뒤에 띄엄띄엄 우편으로 카드와 비밀번호를 받는다. 대략 2주-3주가 걸린다. 독일의 모든 행정 절차가 이렇게 느리니 독일 스타일을 처음 경험해본다고 생각하면 못할 것도 아니다. 하지만 계좌 개설이 오래 걸릴 수록 제대로 된 집을 구하지 못하고 비싼 임시숙소에 머물어야 한다는 것을 고려해보자. N26의 경우 앱/웹에서 개설 신청을 한 후 바로 그날 화상통화로 본인 인증까지 마치면 그 다음 5-6영업일 안에 카드가 배달된다. 즉 1주일이면 계좌가 개설되고 카드가 내 손에 들어오는 것이다. 추가 비용을 내고 UPS 특송을 선택한다면 본인인증을 마친 다음날에 카드를 받아볼 수도 있다. 독일에 온지 1주일 되었지만 감히 말하자면 이 곳에서 이만큼 빠른 속도로 일처리가 되는 것을 경험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5-2 계좌 개설시 안멜둥이나 PostIdent가 필요없다.
이름만 들어도 벌써 답답함이 몰려오는 바로 그 안멜둥 없이 계좌를 만들 수 있다. Postbank에서 계좌를 만들거나, 그 외에 신용카드를 발급할 때에 필요하다는 PostIdent(우체국에서 신원을 증명해주는 것)도 필요하지 않다. 필요한 것은 여권, 우편을 받을 수 있는 주소, 그리고 독일 휴대전화 번호, 그리고 화상통화가 끊기지 않을 만큼 충분히 빠른 와이파이뿐이다. 절차에 있어서 제일 까다로운 것은 화상통화이다.
정보를 다 기입하고 신원 인증을 위한 화상통화를 시작하면, 상담원이 이런 저런 것을 시킨다. 이메일 주소를 말해달라 하고, 당신의 사진을 찍고, 그다음엔 여권을 보여달라고 한다. 그 다음에는 여권의 여기 저기를 사진찍고, 핸드폰의 플래시를 켜서 여권의 이곳 저곳을 비추며 홀로그램이 잘 있는지, 사진이 덧붙여진 것은 아닌지 등등 여러 방법을 통해 여권이 위조된 것이 아닌지를 확인한다. 물론 상담원은 영어로 당신에게 이렇게 해주세요, 저렇게 해주세요 하고 말하며 당신은 그 지침대로 열심히 이것 저것을 해야 한다. 나의 경우엔 약간 시끄러운 스타벅스에서 화상통화를 했더니 상담원의 말이 잘 들리지 않아 한 1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나보다 영어를 잘하고, 조용한 곳에서 시도한다면 5분만에 끝날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UPS 특송을 통해 도착한 카드.
N26 : 지금까지의 총평
안멜둥이나 Postident 없이 계좌를 계설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선택할 가치가 있는 은행이다. 모바일 앱 / 웹사이트 디자인도 예쁘고 사용하기 쉽게 잘 디자인되어 있다. 특히 종종 독일 외의 유럽 여행을 다니려고 마음먹고 있다면 서브로라도 만들어둘만 하다.
+추가 정보 한국계좌에서 N26 독일 계좌로 송금시 수수료
테스트로 한국에 있는 국민은행의 내 계좌에서 150유로를 입금해봤더니, 이틀 하고 조금 더 뒤에 138유로가 입금되었다. 국민은행에서 수수료와 전보료로 떼어간 8000원(대략 6유로)를 제외하면 대략 6유로 정도가 더 제해진 것인데, 이 6유로의 정확한 내역을 확인하려고 노력해보았지만 찾을 수 없었다. N26 홈페이지에서는 N26에서 외국 계좌로 송금하는 경우에 대한 정보는 많이 있었지만, 외국계좌에서 N26계좌로 송금하는 경우에 대한 정보를 찾아볼 수가 없었다.
일반적으로 국민은행에서 유로화를 쓰는 국가의 은행으로 송금할 때 추가로 발생되는 중계수수료가 대략 20유로쯤 한다는 내용을 인터넷에서 봤는데, 겨유 6유로 정도만 추가로 제해진 것을 보면 국민은행에서 N26 독일계좌로 송금시에 중계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 것 같다는 추측만 할 수 있을 뿐이다. 즉 나의 추측은 이렇다.
150 유로 송금 신청 >
(국민은행 전보료 5000원 + 인터넷 송금 수수료 3000원) = 6유로 + N26 해외 입금 수수료 6유로 = 총 12유로의 수수료 발생
> 138유로 입금받음
송금시 수수료에 대한 정보는 조금 더 알아보고 확실해지면 다시 추가하도록 하겠다.
+추가 정보 2 - 카카오뱅크에서 N26으로 송금하기 : 2017년 8월 15일 추가
카카오뱅크에서 N26으로 송금하는 사람들은 모두 나에게 고마워 해야 한다. 왜냐면 내가 카카오 뱅크에 문의를 넣어서 N26의 SWIFT CODE를 추가했기 때문이다. 검색할 수 없다고 메일로 문의했더니, 이틀 뒤에 추가했다고 답변이 왔다. 이제는 SWIFT CODE를 검색하면 N26은행이 뜬다.
1회 송금당 수수료는 카카오뱅크에서 제하는 5000원 외에 다른 것은 전혀 붙지 않는다. 놀랍도록 저렴하다.
(다만 카카오뱅크에서 환전할 때 환율이 다른 은행보다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것은 확인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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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독일 비자에 대해서 포스팅 할 때 남겨 두었던 취업비자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취업비자=거주허가서 Aufenthaltserlaubnis
흔히들 ‘취업비자’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바로 독일에서는 ‘거주허가서’입니다.
저의 경우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10개월정도 일을 하다가 비자만료 2달을 남겨놓고 취업비자를 신청했어요.
변호사를 통해 신청하였지만 변호사가 제출한 고용사유서의 내용이 불충분해서
한 번 경고를 받고(즉, 취업비자를 못 받을 수 있다는 연락을 변호사가 관청으로 받았어요 ㅠㅠ)
지인의 도움으로 고용 사유서를 다시 작성하여 변호사에게 제출, 변호사가 관청에 제출. 취업비자로 전환되었습니다.
Tip. 비자 신청 후 대략 6~7주 정도 소요되니 감안하여 신청하도록 합니다.
만약, 비자가 끝났을 경우 임시비자를 신청하세요.
저의 경우 비자를 신청해 놓은 상태에서 워킹비자가 끝나버렸는데요.
비자신청 중에 있었기 때문에 임시비자를 다시 발급해야하는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필요서류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고용사유서 Arbeitsplatzbeschreibung – 중요
흔히들 '편지 Brief' 라고 하는 이 고용사유서에 따라 비자를 받느냐 못 받느냐가 좌우됩니다.!!
변호사나 회사에서 써주는 사유서를 아래 자료들과 함께 보내는데, 주변에 보면 개인이 써서 통과한 사람들도 있는데
드물고 대부분 회사 내에서 사유서를 써주거나, 변호사가 써준 사유서를 보냅니다.
1) 우리 회사에 이 사람이 꼭 필요한 이유를 적습니다.
예를 들면, '어떠한 프로그램을 이 사람만 다를 수 있다. 한국어와 독일어가 능통하다.
어떠한 성격이 일 하는데 꼭 맞다 .' 등
**크게 A,B,C 아래와 같은 형식으로 적으면 됩니다.
A. Kurze Vorstellung des Unternehmens
>> 회사에 관한 짧은 소개
B. Arbeitsplatzbeschreibung, Tatigkeitsanforderungen.
>> 회사에서 하는 일
C. Argumente fur die langfristige Anstellung von Frau/Herr 본인이름
>> 내가 회사에 적합한 이유
2) 월급
생활하는데 문제없을 정도로 받는 액수여야 합니다.
(세금 포함값 Brutto으로 대략 2300 이상이면 무난할 듯)
2. 의료보험가입증명서 Krankenversicherungmitgliedsbescheinigung
등록된 의료보험회사에서 받으시면 됩니다.
3. 노동계약서 Arbeitsvertrag
4. 거주임차계약서 Amtliche Meldebestaetigung fuer die Anmeldung
집 등록하면 받게 되는 서류. 이미 올려놓은 집 등록 파트를 참고하세요
5. 여권사본 + 현재 소유비자(ex. 어학비자, 워킹비자 등)
6. 졸업증명서(영어번역)
인터넷 증명발급 용이합니다.
7. Persoenliche Identifikationsnummer – 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좋아요.
집이 등록된 Amt(관청)로 부터 편지 발송 됩니다.
8. 성적증명서(영어번역) – 없어도 됩니다.
인터넷 증명발급 용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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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실직을 하게 된경우.
질문1) 실업급여가 지급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것이 .가난한 주 부자인 주에 상관없이
동일 기준이면. 동일 금액을 받게 되나요?
질문2)실업급여 중에 만약 가난한 주(가난한주의 시골 어디 구석)에 살고있다가.
취업때문에 부자인 주(뮌헨등)등으로 이사를 가서도 실업급여를 받을수있나요?
질무3) 만약 영주권이 없어도 최장 2년이상 근무해서 세금을 내었다면. 실업급여를 받을수있나요?
- 1,2) ALG1 (실업보험에 따른 실업 급여)을 받는 경우 그 금액은 내가 이전에 받던 월급과 연계됩니다. 계산법이 구/신 연방에 따라 다르기는 합니다만 일반적으로 금액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내가 지난 12개월간 실업 보험을 어디에서 들었는가가 관건입니다. 직접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https://www.pub.arbeitsagentur.de/selbst.php?jahr=2018
3) 실업 상태가 되어도 거주 조건이 유효한 거주권이 있을때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즉, 내 거주권이 특정 회사에 묶여 있어서 특정 회사에서 일하는 동안만 유효한 거주권이라면 실업 하는 순간 거주 자격이 없어지는지라, 실업수당 신청이 불가합니다. 한 회사에 2년 이상, 혹은 총 독일에서 3년 이상 근무하면 원칙적으로는 특정 회사에 묶이지 않은 거주권을 신청할 수 있기에, 2년이 지나면 실업 급여를 받을 수 있다 라고 이해하시는 것도 틀리지는 않습니다만, 일단 거주증을 업데이트 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다수의 외국인청이 "다음 회사의 계약서를 들고오면" 회사 제약 조건을 빼주겠다고 이야기 할 겁니다. 즉, 2년 거주증이고 2년 뒤 일할 회사를 못 구하면, 대개는 거주증을 바꾸어주지 않습니다 ... 그렇기 때문에 독일에서 첫 직장을 2년 계약으로 잡고, 정확히 이 계약 2년 직후 실직으로 인해 실업자가 될 경우, ALG1을 못 받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 내 거주권이 특정회사에 묶여 있어서 특정회사에서 일하는 동안만 유효한 거주권이라면 실업하는 순간 거주자격이 없어지는 것은 원칙적으로 맞는 말입니다. 다만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이 갖추어져 있다면, 실업급여 받을 수 있는 기간까지 거주발급 받을수 있는 자격이 있음을 덧 붙입니다 - 생계수단이 법적으로 확보되는 한 그 기한까지 거주 발급가능하다고 외국인청으로 부터 들었습니다.
-- >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이 갖추어져 있다면,
> 실업급여 받을 수 있는 기간까지 거주발급 받을수 있는 자격이 있음을 덧 붙입니다
오오, 매우 긍정적인 이야기인데요. 혹시 직장이 제한 된 거주증에 이것이 가능함을 알리는 규정이나 명시 같은 것이 어디에 있을른지요? 즉, 해석의 여지가 없이 이것이 옳다고 외국인청 담당자에게 이야기 할 만한 부분이 어디 있을른지요? 예전에 제가 일하던 대학에서 인도인 아가씨가 실업 수당 신청 자격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청에서 실업 수당 신청을 위한 거주권 갱신을 연장을 거부해서 실업 수당 신청을 못하고 귀국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 부분 규정에 대해서 알고 있다면 따져 물을 수 있었을텐데, 싶어서 여쭈어봅니다.
노동청에서는 "독일에서 노동 가능한 비자 소유자만 신청 가능" 이라고 이야기하고, 외국인청은 너의 비자는 제한된 노동비자인지라 "노동가능"인 비자로 연장할 수가 없다라고 거부한 케이스라, 아, 12개월 일해서 6개월 ALG1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되도, 비자가 제한되면 못 받는구나, 라고 이해하고 있었더랬습니다. ㅇ.ㅇ 이게 좀 불공평해서 이상하다했는데, 역시 다른 해석/규정이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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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실직을 하게 된경우.
질문1) 실업급여가 지급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것이 .가난한 주 부자인 주에 상관없이
동일 기준이면. 동일 금액을 받게 되나요?
질문2)실업급여 중에 만약 가난한 주(가난한주의 시골 어디 구석)에 살고있다가.
취업때문에 부자인 주(뮌헨등)등으로 이사를 가서도 실업급여를 받을수있나요?
질무3) 만약 영주권이 없어도 최장 2년이상 근무해서 세금을 내었다면. 실업급여를 받을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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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ALG1 (실업보험에 따른 실업 급여)을 받는 경우 그 금액은 내가 이전에 받던 월급과 연계됩니다. 계산법이 구/신 연방에 따라 다르기는 합니다만 일반적으로 금액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내가 지난 12개월간 실업 보험을 어디에서 들었는가가 관건입니다. 직접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https://www.pub.arbeitsagentur.de/selbst.php?jahr=2018
3) 실업 상태가 되어도 거주 조건이 유효한 거주권이 있을때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즉, 내 거주권이 특정 회사에 묶여 있어서 특정 회사에서 일하는 동안만 유효한 거주권이라면 실업 하는 순간 거주 자격이 없어지는지라, 실업수당 신청이 불가합니다. 한 회사에 2년 이상, 혹은 총 독일에서 3년 이상 근무하면 원칙적으로는 특정 회사에 묶이지 않은 거주권을 신청할 수 있기에, 2년이 지나면 실업 급여를 받을 수 있다 라고 이해하시는 것도 틀리지는 않습니다만, 일단 거주증을 업데이트 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다수의 외국인청이 "다음 회사의 계약서를 들고오면" 회사 제약 조건을 빼주겠다고 이야기 할 겁니다. 즉, 2년 거주증이고 2년 뒤 일할 회사를 못 구하면, 대개는 거주증을 바꾸어주지 않습니다 ... 그렇기 때문에 독일에서 첫 직장을 2년 계약으로 잡고, 정확히 이 계약 2년 직후 실직으로 인해 실업자가 될 경우, ALG1을 못 받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내 거주권이 특정회사에 묶여 있어서 특정회사에서 일하는 동안만 유효한 거주권이라면 실업하는 순간 거주자격이 없어지는 것은 원칙적으로 맞는 말입니다. 다만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이 갖추어져 있다면, 실업급여 받을 수 있는 기간까지 거주발급 받을수 있는 자격이 있음을 덧 붙입니다 - 생계수단이 법적으로 확보되는 한 그 기한까지 거주 발급가능하다고 외국인청으로 부터 들었습니다.
bmkim 4496 Views
안녕하세요.
현재 독일 함부르크에서 잡오퍼를 받아 취업비자를 내고 취업중에 있습니다.
직업은 산업용 장비 프로그래머입니다. 참고로, 제 경력이 흔한 분야의 프로그래머가 아니고, 좀 특수 분야로 관련 직종의 프로그래머로 흔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4년재 국립 대학교 학사졸업했고, 해당 업종에서 약 만 6년차, 횟수로 7년차 되가네요. 독일에 와서 일을 하다보니 엄청난 세금과 보험료로
한국에서 월급받아가면 생활했던것 보다더 훨씬 허덕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한국에서 연봉 4500만원에 퇴직금 및 연월차 수당 별도로 근무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독일에서 연봉 45,000유로(세전) 받으니 월 3,500유로에 세금 빼고
나면 한 2,000유로 되는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따로 지원해 주는 비용은 전혀 없습니다. 주거비도, 차량지원도, 1년에 한번씩 한국갈 수 있는 항공료 같은 것도 전혀 없습니다. 현재 혼자서 방한칸 빌려서 생활해보니, 좀 아낀다고 해도 매월 최소 510유로는 나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집을 렌트해야 하고 식비, 차량유지비 등등 하면 최소 1,500유로는 나올 것 같습니다. 세후 월 2,000유로 받아서 1,500유로 지출하고 나면 저축은 뭘로 하고 한국에서 부모님 오시면 뭘로 대접하고, 어쩌다 한국에 부모님 뵈로 1년에 한번 갈려고 해도 몇달은 모아야 겨우 한국 다녀올텐데 답이 안나오네요.
결론적으로 제 경력에 연 45,000유로(세전)외에 회사에서 별도 추가 지원 자체가 없는데, 이거 적당한가요? 고민입니다. 계속 더 근무할 지 말지..
유럽생활이랍시고, 조금은 여유로운 생활을 꿈꾸고 왔지만 한국 생활보다 더 여유없는 생활을 해야 할 것같은 생각이 드니 맘이 답답합니다.
-- 쪽지를 보내려고 했으나 개인정보공개 비공개이기에 이곳에서 간단히 제 의견을 올립니다.
제가 보기에는 적어도 받으셔야 할 봉급보다 너무 적게 받으시는 것 같군요.
어차피 한국서 오셔서 고생하시는 것은 매한가지일텐데, 이왕이면 능력에 맞는 처우를 받으셔야 한다는 측면에서
현 직장을 다니시면서 스위스 회사에 지원을 해 보시는 것이 어떨는지요?
사실 많은 독일인들이 이쪽으로 넘어오고 있거든요. 무엇보다 독일이 세금공제액이 너무 크
고 봉급수준이 보편적으로 스위스가 높다는 현실때문입니다.
물론 평균적으로 물가는 독일보다 높지만 저같은 경우 오히려 독일보다 생활비가 적게 들어요.
스위스에서도 생필품을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는 가계들도 있고 보험도 각기 개인에 맞게 들수 있는 유도리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전에 다니던 회사에도 한국 엔지니어 (가족동반) 2분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한사람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데 (Oerlikon Solar AG사 라고 함) 엔지니어쪽에 수요가 꾸준히 있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7년 경력이시니까, 대략 십만프랑 (8만유로정도) 정도 요구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한번 지원해 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상황이 너무 안타까우신 것 같아 조금 도움이 되셨으면하는 마음에서 한줄 써보았습니다.
스위스에서
-- 글쓴분의 회사에서 정말 경력을 인정해주고
님을 고용한건지 의심스럽네요.
제 남편도 FH에서 인포마틱 전공하고 지금 소프트웨어
회사에 다닌지 9개월째인데요 님과 연봉이 똑같아요.
그렇지만 제 남편의 경우는 일한지 1년되는 시점에 연봉협상이
있기때문에 연봉이 오르구요.
저희 남편은 경력도 없습니다.대학졸업하고 바로 취직해서 지금
독일나이로 23살입니다.경력이라곤 대학시절에 프락티쿰 6개월한게
전부예요.
회사와 연봉 협상을 하시거나 다른회사를 알아보시거나,
위의 분 말씀처럼 스위스로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사실 제 남편도 독일에서 경력을 좀 쌓고 스위스로 이직을 계획중입니다.
스위스로 가시면 지금 버는 연봉의 두배 정도는 받으실수 있고
세금을 훨씬 더 조금 내실 수 있어요.
그렇지 않고 독일에서 계속 일 하실거라면 세금 클라스를 빨리 바꾸시는게
급선무일것 같습니다.
일단 배우자가 오셔서 함께 산다는 서류를 제출 하시면 아마도 클라스 3으로
바뀌실거예요.하지만 혼자 사시면 5클라스로 계속 세금 많이 내셔야 하구요.
암튼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클라스3로 바꾸는건 동거여부와는 관계가 없고 부양할 가족이 있느냐 없느냐에 달렸다고합니다. 부모님도 조건에 맞으면(재산유무, 수입우무등등 따져서) 부양가족에 포함될 수 있다고 하는데 그것도 알아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남편에게 제 친정엄마도 부양가족에 포함시켜서 세금 좀 깍아 달라고 해야겠다했더니 그건 안된답니다. ^^*
-- 스위스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가요?
월급이 많고 세금이 적다고는 하지만 그곳에 가족과 정착해서 살려면 어떤지요.
영주권이 10년 지나서야 가능하다고도 하고 자녀들 김나지움 입학도 무척 어렵다고 하던데 사시는 분들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 저도 스위스로 옮길까봐요
-- 정말 저와 같은 프로그래머가 받아야 초임연봉과 저와 같은 경력일 경우 적정한 연봉은 얼마나 되야 하는지요?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그래야 협상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통 한국에서의 경력은 거의 인정해 주지 않습니다.
-- 엔지니어 연봉으로는 상당히 적은 금액같습니다. 제가 아는선에서는 대략 2~3년차 급여 정도일듯합니다. 개발 7년차 정도로는 연봉이 턱없이 적을듯합니다. 최소 6만 유로 이상은 요구하셔도 무방할듯합니다. 아시겠지만, 독일에서는 동일 직장에서 해가 지날수록 연봉 오르는 퍼센트가 굉장이 적습니다. 직급을 올리시든 혹은 이직을 통해서 급여를 높이는 방법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통 알수가 없죠?
--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신분이 있는데 저도 질문을 할까 하다가 오히려 제가 답을 듣게되어 감사드립니다. 엔지니어지만 한국에서의 경력은 거의 인정안되고 님보다 조금 덜 받고 혼자 생활하면서 왜 왔을까 라는 깊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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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운 이후로 일어난 무서운 이야기 8편 결말
이글이 2012년도 글인데 이렇게 까지 논란이 될 줄 몰랐음. 나도 내 글을 읽고 하… 맞어 그때는 그랬었지… 했음. 난 아직까지도 건강히 살아 있음. 그리고 공부 포기하고 취업함. 그런일이 있는데 공부가 되게씀? 공부 포기한다고 하니까 엄빠가 엄청나게 반겼음 ㅡㅡ…. 아무튼 난 지금 작은 중소기업에서 전선 설계도를 짜고 있음. 월급이 짜긴하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괜찮아서 다닐만함.
무튼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그때 일 이후로 적어보겠음.
내가 눈을 떴을땐 옥상 난간에 서있엇음. 젼나 놀래서 뒤로 자빠져 옥상 모퉁이에서 몸을 움쿠리고 전나 울고있었음. 내가 등치가 큰 편이고 힘도 센편인데 그때는 어린여자 아이마냥 한없이 약해지는 나를 발견함.
그리고 내 얼굴에는 그 x발 망할놈의 안경이 쓰고있는것 아니겠음? 바로 빼서 우리집이 18층인데 밖으로 던져 버림 그런데 안경을 던지면 소리가 나야하지 않음? 분명 아스팔트 쪽으로 던진게 확실한데… 아무런 소리도 나지 않음.
그 조용한 세벽에…
그렇게 또한번 소름을 느끼고 집으로 내려가는데 난간을 잡는데 다리가 너무 후들거려서 앉았다 가고 앉았다 가고를 반복함.
엘리베이터도 무서워서 못탐.
그렇게 문 문을열고 집에 들어서니까 내가 너무 한스러워서 눈물이났음.
막 울고있으니까 엄마아빠가 걱정되서 달려옴. 무슨일이냐고….
그래서 내가 말함.
나 귀신이 씌였는데… 방금 나도 모르게 난간에서 죽을 것 같다고 말함.
엄마아빠의 표정은 아직도 잊을 수 없음. 여기서 우리 아빠에 대해서 아니, 우리집안에서 대해서 말해주겠음.
우리 할아버지는 스님이였는데, 할머니를 만나서 스님을 관두고 속세로 돌아옴.
그래서 아버지를 낳으신거임.
할아버지가 스님이 된 이유는 신기가 있어서 스님이 되었음.
즉 신을 느낀다는 것임. 또 귀신을 볼 줄 안다는 것임. 할아버지가 무당이 되거나, 스님이되거나 목사가 될 운명이었다고 함. 그래서 아버지는 이런일에 대해서 아주크게 놀라진 않았음.
그날 아버지는 다큰 나를 대리고 한방에서 둘이 잠을 잤음. 왠지 아빠가 있으니까 안심이 됬음 ㅠㅠ 말은 안했지만 너무 고마워서 막 눈물이 남…
아무튼 아버지가 그날밤에 내일 아침에 일찍이 절로 가자고 했음.
난 서울에서 전라남도까지 차를 타고 감.
전남 광양? 거기에는 x광사 x남사가 있는데, 거기는 예전 문둥병 나병이라고 함. 환자들이 많았다고 하는데, 그병에 걸리면 정신병도 덩달아 오기 때문에, 절로들어가서 치료받고 스님이 되거나 했다고함. 아무튼 또 신기 있는 사람들도 와서 치유받고 스님이 되었다고 함. 그리고 그 스님들은 격어보았기 때문에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고.
아무튼 나는 후자쪽 귀신이 씌인쪽이 맞았음.
그렇게 절에 가려면 산을 타야 할 줄 알았는데, 절 앞에 큰 주차장이 있었고, 등산하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여기가 날 치료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그렇게 절에 들어가니 엄청 넓었음.
나 때려치고 스님이 되어서 살고싶은 생각이 가득했음.
아버지는 어떤 스님을 만나서니 반갑게 이야기하고는, 심각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음. 그러더니 뒤쪽 작은 문을 통해서 고불고불산으로 안내함. 그 스님은 스님같지 않게 머리가 좀 나있었고 , 인자한 모습을 하고있었는데 나를 보는 눈빛이 슬펐음.
모든걸 다 알고 있는듯한…. 그리고 내가 격어야할 일들을 알고있는듯한 모습이였음…
나와 아빠는 스님을 따라서 산을 올랐음.
내가 체력이 정말 좋은데 10분 오르니 숨이 턱끝까지 차오름. 꼭 뒤에 큰 타이어를 매고 오르는 것 같음
스님이 아버지에게 말함. 영(귀신)이 떨어지기 싫어서 뒤에서 당기는 거라고…
난 그말을 들었음.
아버지와 스님이 5걸음 떨어진 곳에서 조용히 이야기하는데
이상하게 다 들리는 것임… 꼭 내안에 다른 사람이 듣는 것처럼.
그렇게 20분을 오르니 더 이상 못오를 것 같았음.
눈앞은 뿌였고.
앞이 거의 안보였음
숨도 안쉬어지고
주저 앉아서 못가겠다고 말함
스님하고 아버지가 일어나라고 부축하려는데
갑자기 화가 나는 거임
라고 나도 모르게 욕이 나옴
아버지 스님을 뿌리치고 나도 모르게 갑자기 오른곳을 다시 뛰어내려갓음. 날 다람쥐마냥 뛰어내려가는데 몸이 너무 가볍고 눈도 다시 보임.
그때 내 이성은 없었음.
그런데 뒤에 스님이 나만큼 빠르게 뛰어 내려옴 그 모습은 도깨비 같았음 나에게는 저 스님이 도깨비였음.
난 어디든 숨으려고 큰 싸귀나무?? 아무튼 아주큰 풀뒤에 숨음 숨어서 스님이 나를 찾는 걸 보고 있는데 숨이 막혀왔음.
스님이 중얼거리는게 다 들림 이상하게 청각이 너무 좋아졌음.
스님이 중얼거렸음. “나무아미 타블 나무아비 타블”
난 한 마리 짐승처럼 안잡히려고 숨어있는데, 그건 내 의지와 달랐음.
마치 꿈을 꾸는 듯한 느낌?? 그렇게 스님이 나를 찾는 건 당연했음. 눈에 지리가 훤했을 테니까… 하 너무 힘듬 글 쓰기가 잠쉬 쉬었다 다시 쓰겠음.
————————————
다시 옴
아무튼 그렇게 스님이 제 앞에 딱 나타났을때 정신을 잃음. 그때 입에서는 여자같은 비명이 나옴. 찢어지는 소리…. 스님도 그 소리에 놀랬는지 인상을 찌푸렸고. 아버지는 너무너무 놀란 모습을 하고 있었음. 그때의 마지막 기억…
그렇게 눈을 떳는데.
얼핏 보기에도 작은 사찰이였음.
기도하는 법당안은 아주 조그마했고, 10평??
그리고 오래된 창호지문 사이로는 말로 형언할 수 없는 풍경이 펼쳐져 있엇음. 아주 높은 산에 절간이 확실했음.
날 잡은 스님 외 2명이 더 있었는데, 한분은 개량 한복을 입은 아주머니 였고, 나머지 한분은 아주 노승이였음 (늙은 스님) 얼굴의 한쪽은 일그러져 있었고 무서운 모습이였지만 마음은 착할 것 같았음.
내 주위에는 향이 꽂혀져 있었고, 회색 스님복으로 갈아 입혀져 있었음.
그때 그 아주머니가 와서 말함.
“가만히 있어요 학생^^ 무서워 안해도 되요… 좋아질거에요”
라고 말함.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각났음 눈물이 막 남… 그말이 정말 힘이 됬음.
그렇게 내 몸을 봤는데, 정말 그 짧은 시간에 살이 쫙 빠져서 앙상하게 말라 있었음…
나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곧 정신차린 나에게 아빠가 와서 하루종일 잤다고 함. 맞음 하루가 지난거임.
화장실을 다녀오고 절 밥을 먹고 다시 저녁이 되어서 주지시님과 기도를 했음.
부처동상 앞에서 108배를 했음. 절 한번 하는데 5분 정도가 걸렸음. 부처 동상앞에 서면 머리가 깨질듯이 아파왔음.
그렇게 7일을 기도해야 한다고 했음.
밤세 108배를 하고 해가 뜨면 기절하듯 잠이 들었음. 몸도 점차 좋아지고 이상한 증상도 없었음.
그렇게 4일째 법당에는 스님3분이 더 왔고 총 6명의 스님이 내 기도를 지켜보고 있었음. 무슨일인지 어리둥절하고 있는데,
아버지가 와서 오늘이 고비라고 말함.
그렇게 108배를 시작하는데 주변의 6명의 스님들이 “나무아미 타블 나무아미 타블”이라고 불경을 외우셧음.
|
기도를 시작하기 전에 갑자기 내입에서 헛소리가 나옴
그러자 스님 한분이 죽도로 내 어깨를 내리치심!
“팍!”
어깨가 부서질듯 아파서 무릎을 꿇게 됨 그런데도 화가 가시질 않아서 내가 또 째려보고 욕함
그렇게 30분을 욕을 하고 죽도로 맞고 그렇게 실랑이를 벌였음.
그렇게 108배를 겨우겨우 마침.
그날 아침에 또 잠이 들었는데 꿈을 꿨음.
웃긴건 나도 꿈인걸 알고 있었다는 거임 그래서 꿈에서 빨리 빠져나와야해! 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는 거임
그렇게 꿈의 장소가 바뀌고 그날 내가 죽을 뻔한 우리집 아파트 옥상으로 바뀜 3인칭 시점으로 내가 계단을 오르고 있었고 난간에 서 있었음
그리고 옆에는 나만한 청년이 서있음
그리고 슬픈눈으로 떨어지려는 나를 보고 있었음
내가 바람에 휘청이면서 몸이 기울어져 떨어지려고 할때
그 청년이 내 어깨를 잡음.
떨어지려는 나를 막아선 거임.
그리고 내가 정신을 차리고 구석에서 울고있자. (그날의 장면이 반복된거임)
그 모습을 또 슬프게 보고있었음.
그리고 개소름 돋게 고개를 돌려 그 둘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나를 쳐다봄 너무나 슬픈 눈빛이였음.
나도 모르게 입에서 “미안해 네 물건인줄 몰랐어… 안경 돌려줄게 미안해” 라고 말했음.
그러더니 그 청년이 난간으로 가서 손가락으로 바닥을 가르키면서 컴퍼스로 줄을 긋더시 난간에서 떨어짐.
난 잠에서 확깨서
아빠에게 달려갔음.
아빠는 기도를 하고 있었음. 아빠를 붙잡고 말함.
“아빠!! 아빠 아빠 안경을… 안경을 찾아야해 돌려줘야해
안경을 달라는거야… 아빠 안경를…“
스님이 오시더니 “안경은 무슨말이냐” 라며 물음 그래서 내가 이 모든건 내가 안경을 주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말했음.
스님이 억지로 영(귀신)을 띄어내는 것보다 달래서 보내야 한다고 안경을 찾아오라 시킴.
내가 올때 안내하던 스님과 아버지와 나는 다시 서울로 올라감.
그리고 그날 밤을 서울에서 보내면 안된다고 신신당부함. 만약 못 올 경우 스님이 지켜줘야 하니까 스님을 함께 보내주심 그리고 무슨일이 있으면 이 목주를 부셔서 태워 연기를 방안에 가득채우라 하심
그렇게 서울로 급히 올라감
새벽6시에 광양에서 출발해 오전이 되기전에 집에 도착함 그렇게 아파트 단지의 쓰레기통을 다 뒤짐 스님과 아빠 엄마 동생까지 모두 쓰레기통을 열어서 안경을 찾음 경비원도 함께 도와주심 (우리집이 경비아저씨에게 참 잘했음.)
그렇게 쓰레기 통을 다 뒤졋는데 안경은 보이지도 않음.
그래서 아빠는 아파트 단지 벨을 다 누르고 사람들에게 물어봤음 혹시 안경 주은거 잇으시냐고… 아버지 어머니 미안 ㅠㅠ
그런데도 안경은 안나옴…
밤 12시까지 찾아도 안경이 나오질 않음… 다 포기하고 다시 절로 갈까 했는데 그날은 너무 늦어서 스님과 나 아버지는 밤을 새기로 함…
어머니가 맛있는 밥을 해주고 동생도 나를 위로하고… 평범한 일상이 너무 그리웠음… 티비도 보고 깔깔거리며 웃기도 하고… 하지만 가족들 얼굴엔 슬픔이 가득 했음… 그렇게 잠을 자지 안으려 버티는데 나도 모르게 눈이 감김.
그 잠깐 사이에 꿈을 꿈 실제로는 4분 ~5분 눈을 감았는데 꿈은 10분 20분을 꾼 것 같았음. 인터스텔라 상대성이론 같이.
그렇게 꿈을 꿨는데 장소는 오락실였음. 내가 오락을 엄청 열심히 하는데. 내가 계속 짐.
그날의 상황과 너무 같았음.
그래서 내가 너무 지니까 화가나서 “아이 씨발” 하면서 건너편의 사람을 보니까 그때 그 청년이 슬픈 눈을 하면서 나를 바라봄.
그러다가 갑자기 화를 내면서 무서운 도깨비로 변함. 그러면서 말을 함
“너! 왜! 안경 안돌려줘!!!!!!!아으아아?!!!!!!!!!!!!”
하면서 소리지름
그렇게 벌떡 깸.
헉헉헉 숨이 턱끝까지 차올랐음
그렇게 숨을 고르고 가족들은 무슨일이냐며 달려왔는데
그때 생각이 들었음
안경이 떨어질때 소리가 나지 않았다는 것은 화단쪽에 풀쪽에 떨어졌을 가능성이 크다!
그렇게 밤에 나혼자 미친듯이 달려갔음.
“안경을 찾았어요!”하면서 그때 찾지도 못햇으면서 왜 찾았다는 생각이 들었는지…모름
그렇게 달려가서 화단을 미친듯이 뒤짐.
그러자 거짓말 처럼 안경이 나옴. 그렇게 모든나에 저주는 다 풀렸음…
안경을 가지고 사찰로 돌아와 제사를 지내고… 안경을 태워서 보냈지. 모든일은 끝나는가 싶었어.
그 뒤로 1년이 지났을까?
노량진떠나 취업준비하고 있었어 지하철에서 노량진쪽을 지나는데 나도 모르게 깜박 졸았나봐.
지하철안에 사람은 한명도 없더라. 지하철이 지하에서 지상으로 올라와 한강을 지나는데 해는 뉘였뉘였지고 금빛물결을 이루는거야.
참~ 아름답다…
생각하고 한참을 달려 노량진역에 섰어.
이상하게 사람은 한명도 없었고. 더 이상한건 난 그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했다는거야.
노량직역에 서서 사람이 한명타더라고.
그 면접볼때 입는 남색 정장에 반듯한 옷맵시에 반짝이는구두 누가봐도 면접을 보러 가는 사람이더라.
속으로 “하~ 이녀석도 면접을 보러가는구나” 생각했지.
그리고는 내 맞은편에 앉아서 준비한 서류를 보더라고. 뭘 중얼중얼 외우는 것 같았어.
시력이 안좋은지 서류를 코앞까지 가져가서 읽는데 답답했던지 가방에서 안경을 꺼내 쓰더라고.
그 안경을 쓰고는 살짝 미소를 짖더라고 잘보여서 기분이 좋은지.
그리곤 한마디 하더라 “고마워 000야”
소름이 돋기보단. 미안하더라.
그때 잠에서 깼어. 눈을 스르륵 떠졌지
개운하게 일어난 하루 아침처럼.
눈앞에는 한강의 금빛물결위를 달리고 있더라.
-끝-
( 아래는 더 무서움..)
|
하면서 소리지름
그렇게 벌떡 깸.
헉헉헉 숨이 턱끝까지 차올랐음
그렇게 숨을 고르고 가족들은 무슨일이냐며 달려왔는데
그때 생각이 들었음
그렇게 밤에 나혼자 미친듯이 달려갔음.
그렇게 달려가서 화단을 미친듯이 뒤짐.
그러자 거짓말 처럼 안경이 나옴.
그렇게 모든나에 저주는 다 풀렸음…
그 뒤로 1년이 지났을까?
참~ 아름답다…
생각하고 한참을 달려 노량진역에 섰어.
노량직역에 서서 사람이 한명타더라고.
그리곤 한마디 하더라
“고마워 000야”
그때 잠에서 깼어.
눈을 스르륵 떠졌지
눈앞에는 한강의 금빛물결위를 달리고 있더라.
-끝-
( 아래는 더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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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와 간병인 부족으로 고심하는 독일 병원들을 위해 연방 보건부장관 슈판 (Jens Spahn)은 동유럽, 특히 알바니아와 코소보에서 독일 취업을 원하는 인력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 곳의 간호사 교육은 "독일에서 생각하는 것보다 우수한 경우가 많다"고 첨언했다.
독일에서 일을 시작하려면 아직 많은 어려움이 있는 데 예를 들어 입국비자를 신청하면 발급되기까지 10개월이 걸리고, 현지에서 받은 졸업 증명서 인증을 받는 데도 너무나 오래 걸린다고 한다. 노동부와 협력, 이같은 장애도 시정할 계획이다. (보도)
적어도 5만 명 이상의 간호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외국인으로 충당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슈판은 말한다.
현재 알바니아의 간호사 월급은 320유로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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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꽃가비입니당:-)
정식으로 취업을 해서
직장을 다니고 있어용:-)
아쭈비때는 왤케 시간이 안 가나 했는데
지금은 휵휵 잘만 지나가요 시간이..
요번에는 취업비자를 받은
얘기를 해볼까합니다!
일단 저는 3번째 시험을 보고
바로 직장을 찾았어요.
그니깐 졸업 전에
이미 계약서를 썼습니당•.•
공백 없이 일을 하려면
계산을 아주 잘~~~해야되요!
일단 시험 끝날 쯤 해서 비자청예약을 해둬야 시간 낭비가 없어요!
비자 예약 방법은 아래 링크!!
취업비자 아우스빌둥 비자와 동일!!
베를린 비자 예약하기/비자예약시스템/베를린비자/아우스빌둥비자/비자예약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자 예약하는 법을 알려 드릴께요:-) 어렵지 않아요!! 먼저 밑에 링크를 클릭해 주세...
공백이 있어도 물론 큰 문제는 없지만
저는 보험이 젤 걱정이였어요!
학생 신분이거나 아쭈비 신분이면
보험이 싸요!
즉 졸업을 하면 보험이 배로 비싸져요;
회사와 반반 냈던 보험비가
나 혼자서 내야되고
근데 또 그걸 배로 내야되니깐 ㅠㅜ
그리고 내년엔 마이스터 슐레를
갈 생각이 있어서
바로 취업하기로 결정했어요!
3번째 시험보기 전에 일단
모든 서류를 준비해 뒀어요!
마지막 시험이 남아있으니
시간도 정신도 없을 듯해서..
뭐 특별한건 없었고!
자기소개서
이력서
상 받은거
등등
나를 어필할 만한 걸로
지원서를 썼어요!
물론 이력서나 자기소개서 쓸때
엄청 정성드려서 만들었어요ㅋㅋ
그리고 휴가를 썼어요!
3번째 시험 끝나는 주에
1주일!!!!
저에겐 저 1주일이 젤 바빴던것 같아요
지원서 넣고 (직접 다녔어요)
프로베아르바이트 하고
다행히 프로베아르바이트가 끝나고
사장님께서 꽃다발을 주시며
같이 일해보자고 ㅠㅜ
연봉이랑 일하는 시간
등등을 간단히 얘기하고
계약서 만들 시간을 달라고하셔서
그 다음주에 잠깐 와서 싸인하기로!
그래서 저는 비자청에 내야되는 서류를
사장님께 먼저 드리고
이게 있어야 9월달 부터
일을 시작할 수 있다!
계약서 쓰러오는날 까지 작성해 달라!!
요렇게 말씀드리고 나왔어요"."
다행히 외국인 직원이 많은 가게라
당연히 써주신다고^^
그 다음주에 잠깐 가서 계약서 쓰고
서류와 사장님이 비자청에 써주신
편지!!!!!
말하지 않아도 이렇게
신경써 주시니 완전 감동
편지 내용은 꼭 내가 필요하다..
이 가게에.....힝
깔끔 하게 준비된 서류 들고
예약한 시간에 비지청방문!
결과는 졸업시험 끝나고
졸업장을 들고 오라고;;
제가 취업비자를 받으려면
오래 걸릴거란 생각에 마지막 시험을 2주 앞두고 비자테민을 잡았어요!
적어도 한달은 넘게 걸릴것 같아서ㅠㅜ
졸업장이 없어 빠꾸 먹었는데!
베암터가 졸업시험 끝나고
졸업장이랑 서류를 우편으로 보내면
자기내들이 연락을 주겠다고!!!
그래서 어디로 보내면 되나용?
비자청 주소로 그냥 보내면 된다고!!
와 이런 방법도 있구나*.*
그래서 졸업시험이 끝난 다음날!
합격했다는 증명서?
합격 증명서 복사본
회사에서 써준 서류 2장과
사장님이 써주신 편지
학교 졸업 성적표 복사본
이렇게 편지를
einschreiben으로 보냈어요!
그리고 나서 졸업식을 보러온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떠났습니다!
2주동안 즐거운 여행을 끝내고
베를린으로 돌아왔는데..
아무소식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 다음날 비자청 방문!
한 한시간 정도 기다려서
베암터랑 얘기를 나눴는데
더 기다려야 한다고^^
이메일로 연락이 갈꺼라고+.+
그랭 더 기다려보자.....
그리고 2주 뒤에도 연락이 없어서
베를린에 사는 동생이 알려준
비지청 이메일로 연락을 했는데!!!
바로 답장이 왔어요!!!!!
(비자청 홈페이지에 있는 이메일주소로연락했어요!)
이메일 보냈다고 다시 확인해 보라고!
확인을 해보니 진짜 와있어 ㅋㅋㅋㅋ
그래서 그 다음날 바로 비자청으로•.•
Wartenummer는 안 주고 그냥
Öffnungszeiten에 와서
번호표 받으라고;;
비자청이 늦게 까지
일하는날 1시쯤 갔는데
사람이 거의 없다!!
줄도 안 서고 베암터 접선:-)
필요한 서류 보여주고 바로 비자나옴요
ㅋㅋㅋㅋㅋㅋㅋ
2020년까지!!!
2020년이 오긴 하는구나...
취업비자 3년 받았습니당^^
일단 비자 걱정이 끝나서
너무 좋아요!!!!!!
취업비자나 아우스빌둥비자
둘 다 필요한 서류가
똑같아요!
하나 다른건! 취업비자는
Kontostand를
Nachweisen 안 해도 된다는거에요!
왜냐면 이제 안정되고 일정한 수입이
계속 들어온다는것! 요것 때문이에요!!
아우스빌둥은 월급을 받지만
한달 생활이 불가능한 돈이라
월급 외에 한국에서 돈을 받는다,
나는 월급이 적어도
콘토에 돈이 넉넉히 있다!
이걸 보여줘야해요.
일단 저는 취업비자를 받아서
9월1일부터 정식 출근을 했답니다:-)
[출처] [독일취업비자] Aufenthaltserlaubnis zur Beschäftigung 독일 취업비자 받기!|작성자 꽃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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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꽃가비입니다^^
제가 정말 힘들게 뮌헨 근교인
Freising에 집을 구했어요.
학교가 Freising에 있어서
당연히 그 쪽으로 집을 구했답니다.
일단 집을 구하시기 전에
준비하셔야 할 서류들이 있어요.
★Schufa★
밑에 링크로 가셔서 페이팔로 결제하시면 됩니다.
온라인으로 받으시면 바로 프린트하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바로 퀸디궁하셔야 다음달이 돈이 안나가요!
★Mietschuldenfreiheitsbescheinigung★
월세를 꼬박꼬박 잘 냈다는
지금 사는 집주인이 써주는 서류에요!
밑에 링크에 들어가셔서
Mietrecht - Checklisten rund um das Thema Mietrecht
빨간 박스안에 써있는 Mietschuldenfreiheitsbestätigung를 클릭하셔서
다운받으신 다음에
dass der Mieter/die Mieter에 본인 이름 주소쓰신 다음
싸인해서 집주인에게 보내면 집주인이 작성해야할 부분을 채워서
우편이나 메일로 보내줍니다.
단, 주의해야 할 점은 이 서류를 집주인에 보내면
지금 살고 있는 집을 나간다라는 암묵적인 얘기이기 때문에
이 서류를 보내기 전에 집주인하고 얘기를 먼저 하시는걸 추천해요!
★여권★
복사본으로 준비!
일단 준비할 서류는 저 위에 있는게 가장 중요해요!!!
직장을 다니시면 월급명세서도 당연히 제출을 해야됩니다.
하기만 우리의 경우...
일단 저는 일을 하고 있지만 9월이면 Arbeitslos가 되고..
학생신분으로 돌아가게 되서..
지금까지의 월급명세서는 필요가 없었어요ㅠㅜ
오빠고 지금 논문을 쓰고 있어서
달달이 들어오는 월급이 없어요ㅠㅜ
그래서 추가로 준비한 서류는!!!!
비자받을때 필요한 재정보증서 오빠꺼 내꺼
부모님 한분의 소득증명서 영문
학교입학증명서 내꺼
오빠 학교 Studienbescheinigung
이렇게 준비했어요.
원래는 졸업하는 선배들 방을
Übernehmen할 수 있다고 해서 큰 걱정이 없었는데!
입학시험 보는 날,
한 선배가 우리에게 집을 넘겨 주고싶다고ㅠㅜ해서
당장 집을 보러갔어요.
집은 괜찮았고 가격도 쏘쏘 학교랑도 멀지 않아서
당장 들어가겠다고 했어요!
그 다음날 집주인을 같이 만나기로 하고
그 날 찾아갔는데..
우리가 외국인이라고 거부
그냥 말도 같이 하기 싫다고 얼굴에 대고 그냥 거부
우리는 엄청난 상처를 받았어요 ㅠㅜ
이런일은 독일 8년생활 중에 처음이야
아무리 바이에른이 인종차별이 심하다고는 하지만..
그냥 너무 씁씁하더라고요
그래서 베를린에 와서 친구들한테 얘기했더니
왜 거기서 그냥왔냐고
그 자리에서 경찰에 신고했어야 했다고
너네 인종차별 받았다고
그 친구가 우는 거에요...ㅠㅜ
너무 당황했지만 이런 친구들이 있어서
독일에서 지낼 수 있었던거 같아요.
이 글을 쓰면서도 마음이 안 좋네요..
일단 다시 집찾기로 돌아와서!!!!
Immobilien, Wohnungen und Häuser bei ImmobilienScout24
▷ Immobilien - Häuser - Wohnungen - finden bei immowelt.de
Wohnungen Freising landkreis 공개 그룹 | Facebook
Mietwohnungen freising umgebung 공개 그룹 | Facebook
저는 이렇게 다섯 곳에서 집을 찾았어요!
Immobilienscout24는 집 매물이 많이 올라와요!
메일을 보내면 다 하나 같이
벌써 다른 사람에게 집을 줬다 미안하다 라는 답장이 와요.
간혹 집을 보러오라는 Besichtigungstermin을 주지만
방을 보러 가면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와 있었어요...
그치만 저는 간절했으니깐 매번 Besichtigung을 하러 뮌헨으로 갔어요..
Immowelt는 매물이 많이 없는 대신
답장이 Positiv하게 와요 ㅋㅋㅋ
거의 매번 Besichtigungstermin를 잡아줬어요.
ebay kleinanzeigen랑 페이스북 그룹은
제가 직접 집을 구한다고 글을 올렸어요.
페이스북그룹은 학생들이 많아서
단기방이나 Wg가 자주 올라왔어요.
저희는 베를린에 살고 있고해서
2주에 한번씩 뮌헨 프라이징으로 내려갔어요
테민은 내려가는 날, 몰아서 잡아두고
뭐 딴 짓 할 수 없이 그냥 집만 보러다녔어여 ㅋㅋㅋ
그래도 시간이 남으면 구글에 Immobilien검색해서
사무실을 하나하나 돌아 다녔어요.
운이 좋아 Besichtigung을 하게 될 수도 있으니깐
쉬지 않고 뭐든했어요.
결국 그렇게 프라이징 근교 부동산을 모두 다 돌아다녀봤고
그중에 딱 두 집 Besichtigung을 했어요.
너무 집이 안 구해지니 돈이라도 내면서 집을 구해야하나
그래서 돈을 줄께 우리에게 집을 달라!!!!
이메일을 보내면 답장이 안 와요 ㅠㅜ
그 이유를 보니!
2015년에 부동산 법이 바꿔서
Provision을 집주인이 지불하게 되어서
저희 같은 입장엔 더 집을 구하기가 어려워졌어요.
집주인이 복비를 지불하면
당연히 서류가 충분하고 Einkommen이 확실한 사람들을
세입자로 들일거에요.
어쨌든 세입자가 복비를 내는건 완전 불법!
만약 걸리면 부동산이나 집주인, 세입자 모두
엄청난 벌금과 실형을 받을 수도 있다는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복비를 내야
Besichtigung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는 해요
부동산에서 얘기를 해줬어요.
하지만 불법이라고 하지 말라고하더군요
불법은 깨림직하니깐
안 하는걸로;;
2주에 한번씩 운전해서 내려가는 것도 엄청난 에너지 소모가 되고
자꾸 미안하다 유감이다라는 답장을 받아서
집찾는게 너무 재미가 없어 질때!
이베이에 올려 놓았던 글에 관심이 있다며
연락이 왔어요.
글을 올릴 때,
학생 2명이 방을 구하고 있다고 글을 썼어요.
저희가 생각하고 있던
집값보다 비싸고 작은 집이 였지만
지금 뭘 따질 때가 아니다ㅠㅜㅠㅜ
저희 당장 집보러 갈 수 있어요!!
그 주말 일 끝나고 저녁에 뮌헨으로 출발!
그 다음날 Besichtigung을 했는데.
아직 공사중인 집이라 안에는 들어갈 수 없었어요.
Besichtigung인데 집 안을 못 보고 이리저리 집주변만 돌고
집주인이 가져온 Grundriss만 보여주고
입주일은 9월1일!
오빠는 우리가 외국인이라
집주인들이 편견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매번 유창한 독일어로 우리를 어필을 해요.
나는 독일에서 살면서 Finanz에 문제가 없다.
외국인으로써 8년을 독일에 문제 없이 살았다는 것은
우리는 지금도 문제가 없는것이다.
우리는 모든 서류가 준비가 되어있고
독일인과 다를 것이 없다.
결론은 “우리는 월세를 잘 낼 수 있고 독일에서 계속 잘 살 것이다”를
집주인을 만날 때 마다 얘기를 했어요.
이번 집주인을 만났을 때도 당연히 ㅋㅋㅋ
우리 말고도 집을 보러온 사람이 한명 더 있었는데
그 사람 가족들이 살기에는 좀 집이 작은 듯해서
왠지 이사를 오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에 반에 우리는 계속 어필 ㅋㅋㅋㅋㅋ
여기서 살고싶어
집에 정원이 있는데
나 플로리스트야
엄청 잘 가꿀 수 있어!!
나의 꿈의 집이야!!!!
당장 우리에게 집을 줘ㅋㅋㅋ
집주인을 잘 알겠다며
다른사람들에게도 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고 해서
“2주만 기다려줘 우리가 연락 줄께”
2주를 또 기다려야하다니...
싫지만 어쩔 수 없지ㅠㅜ
우리 positive Nachricht를 기다릴께
그렇게 다녀와서도
계속 이메일을 보내고 테님을 잡았어요.
어떻게 될 지 모르니,,
약 3주를 기다려 답장을 받았어요.
우리가 세입자로 너희를 선택했어
[출처] [독일생활]이사 가기 1편- Such eine Wohnung in München|작성자 꽃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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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일 연봉체계에 궁금증이 있어 문의사항드립니다. 현재 Hessen 주에 있는 IF METAL 소속의 업체로 부터 오퍼를 받은 상황입니다. 연봉 협상시 차트상에 헤선주의 경우,E11까지 밖에 없는것을 확인하였고 회사로 부터 E09를 제안 받았습니다. E09의 레벌이 어느정도의 직업체계를 나타내는지 알수 있을까요??
저의경우, 기계공학 학사 졸업이며 동종업계에서 엔지니어로
약 8년 정도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베리 분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모음
-연봉 대략적인 금액은 여기서 확인해 보세요.
http://oeffentlicher-dienst.info/tv-h/
(구글번역으로라도 보시면, 대략적으로 어떻게 구분되는지 아실거예요)
https://de.wikipedia.org/wiki/Tarifvertrag_f%C3%BCr_den_%C3%B6ffentlichen_Dienst_der_L%C3%A4nder
E9 에도 경력(?) 연수가 있으니 그것도 알아 보시구요.(한국으로 치면, 몇년차 뭐 이런..)
E9 에 년차에 따라 또 차이 날거예요. 위에 차트에서 1-6까지 있는것처럼요..
예를들어, E9 에 레벨1정도면, 갓대학졸업자 정도로 볼수 있을거 같네요.
(레벨1이 ~1년차, 2가 ~3년차, 3이, ~6년차, 4가 ~10년차 이런식으로 구분될거예요)
테이블이 e11 정도까지만 있다는건.. 석사/박사이상으로 필요치 않는 분야라서 그런거 같기도..
-엄 답글 윗분은 공공기관(보통 대학, 관공서)에의 월급체계에 대해서 설명하셨어요.
원글님은 금속조합(IF Metall 이 아니라 IG Metall이라 짐작합니다) 월급체계에 대해서 문의하신 거구요.
먼저 월급체계는
https://www.igmetall.de/metall-und-elektro-monatsentgelte-907.htm
에 갔더니 첫번째 pdf 에 있네요.
그리고 누가 어떤 그룹에 속하는지는
https://www.google.de/url?sa=t&rct=j&q=&esrc=s&source=web&cd=5&ved=0ahUKEwiF8ZTJ17TZAhXCOxQKHdJXBlsQFghhMAQ&url=http%3A%2F%2Fwww.bw.igm.de%2Fdownloads%2Fartikel%2Fattachments%2FARTID_567_20040604162527.pdf%3Fname%3DERA_Broschuere_2.pdf&usg=AOvVaw0g7GMoPPQ4SL1uS3rdvvnE
클릭하면 뜹니다.
결론은 원글님의 직무명세서(Arbeitsaufgabenbeschreibung)에 써있는 것을 기초로
포인트를 계산해서 해당 EG(Entgeltgruppe)로 매핑이 됩니다.
말씀하신 헤센주의 EG9를 보면 대략 4300유로정도 되네요.
이 정도면 대략 기계공학 대졸신입 월급정도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실제 해당 직무내용이 직무명세서와 다르면 소송및 월급 조정을 할 수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아, 그리고 방금 동료한테 물어보니
크리스마스 보너스와 여름휴가비로 1개월 월급정도가 추가(보통 13번째 월급이라고도 하죠)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직무 능력별 포인트 체계는
http://www2.igmetall.de/homepages/era-wissen/file_uploads/erafaulenzer0203.pdf
를 참조하세요.
-저도 곧 독일로 출발하는데 제 취업및 연봉 협상시 비슷한 경험이므로 말씀드릴게요.
위의 IG Matall 임금 테이블은 제가 알고 있기로는 35시간 기준으로 되어 있어 아마 주당 40시간으로 계산할 시 위의 EG9 금액보다 더 올라갈겁니다.
그리고 위의 월급과 lawgiver님이 말씀하신대로 여름과 겨울에 한번씩 보너스를 주는데 회사마다 다르지만 보통 월급의 0.7정도 주는것으로 알고 있으니 연봉은 위의 월급 x 13.4 로 하면 연봉이 될 겁니다.
제 계산으로 EG9 초입 월급 4,300유로(35시간 기준) 이면 40시간으로 기준시 월 4,900 정도 되고 여름 겨울 보너스 하면 65K 정도 될 겁니다. 그리고 회사가 작지 않다면 보통 10% 정도의 인센티브가 있으니 실질 연봉은 약 72K 정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72K면 싱글일 경우 실질 수입이 약 40K, 결혼 및 자녀가 있으면 46K 정도 되니 어느정도 생활등 가늠을 할 수 있을겁니다.
헤센주에서 72K면 사실 대졸신입보다는 많은거 같고 기계공학 엔지니어 기준으로 5-6년정도 경력은 되어 보입니다.
독일에서 취업하면서 경험해보니 한국에서의 경력을 인정하여 뽑는거 보다는 TO가 난 자리에 hiring owner가 이 정도의 레벨로 사람을 써야 하겠다고 생각하여 진행을 하는것이기 때문에 말씀하신대로 경력이 좀 손해를 볼 수 있다고 생각은 될 수 있으나 독일에서 취업을 마음먹은 이상 모든것을 모두 맞추어 가는것이 거의 불가능해 보입니다.
여기 베리님들 말씀하시는대로 워라벨이 개인이 어느것에 더 중점을 두고 있느냐에 따라 결정을 하셔야 할 겁니다. 돈을 생각하면 사실 저도 한국에 있는것이 더 낫기도 하겠다 생각했지만 나이가 듦에 따라 업무 안정이나 가족등을 생각하여 어렵겠지만 독일 이주를 결정하여 지금은 처음 연봉때문에 엄청나게 고민을 많이 했으나 지금은 새로운 도전으로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잘 적응할까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좋은 선택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래 공학자에 대한 월급/연봉 계산방법이 헤센주의 EG10/EG11를 예를 들어 잘 설명해 놨네요.
https://www.igmetall.de/docs_20161208_13929_63905_ING_Geh_lter_2016_Mitte_6ccb8d4086866fe013b1e804be32c63f52e38826.pdf
이를 근거로 원글님의 영끌 연봉(주40시간)을 계산해 보니 대략 71131유로가 나오는군요.
이정도라면 경력 8년 인정됐다고 생각됩니다 (정확히 얼마인지는 회사에 한번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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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을 신청하는 기준중에 연금을 몇개월이상(블루카드소지여부에 따라 다른다고 알고있습니다) 납부해야 한다고 들었는데요.
부모님과 이런 얘기를 하던 중 개월수가 중요한거라면 석사할때(독일에서의 수입은 없는상태)부터 연금을 넣는게 어떻겠냐는 얘기가 나와서 이게 가능한지 알고싶습니다. 한국의 경우는 국민연금 수입 없어도 들수 있으니까 비슷하게 가능한가 싶어서요.
기타 연금들(영주권신청에 카운트되지 않는 것들)말고 영주권 신청에 카운트가 들어가는 연금을 수입이 없는 상태에서 개인적으로 신청하여 들수가 있나요?
댓글 모음
-연금 뿐 아니라, 이전에 노동비자를 몇년간 소유했어야 한다는 조건도 있습니다. 즉, 독일 대학 졸업자의 2년이라는 최소 영주권 신청 기간 산정에는 미리 연금을 내는 것이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거주법(AufenthG) § 18b
- 1. er seit zwei Jahren einen Aufenthaltstitel nach den §§ 18, 18a, 19a oder § 21 besitzt,
- 2. er einen seinem Abschluss angemessenen Arbeitsplatz innehat,
- 3. er mindestens 24 Monate Pflichtbeiträge oder freiwillige Beiträge zur gesetzlichen Rentenversicherung geleistet hat oder Aufwendungen für einen Anspruch auf vergleichbare Leistungen einer Versicherungs- oder Versorgungseinrichtung oder eines Versicherungsunternehmens nachweist und
https://www.gesetze-im-internet.de/aufenthg_2004/__18b.html
보시다시피 학생 비자 계열 (§ 16 계열) 이 아닌 취업비자 계열로 2년간 이미 가지고 있었어야 합니다.
그런데 독일 대학 졸업자 2년이라는 기간은 일반 취업 비자 5년이나 블루카드 최소 기간 21개월에 비해서도 차이가 없는 아주 짧은 기간인데요. 이 기간보다 더 짧게 줄이고 싶으신 이유라면...
-독일대학졸업자 2년조건은 학사졸업자만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석사졸업자(학사는 한국)도 해당되는 항목인가요?
취업비자2년소지는 알고있었지만 혹시라도 블루카드조건이 안되면 비자취득해서 2년이 넘는 5년을 부어야 하니까 생각해보게 된 것입니다. 달아주신 링크도 봤는데 아직 독일어를 그렇게 잘하는게 아니라 대략적으로만 이해될뿐 정확히는 모르겠네요..ㅠㅠ
추가로 연금을 미리 들고싶은 이유중 하나는 연금을 길게 들면 나중에 수령한 시기가 되었을때 이득이 있지 않을까해서 입니다..연금에 관한 내용을 찾기가 힘들던데 혹 링크알고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독일 대학 석사 졸업 (학사는 한국) 도 2년 조건 해당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이해한 바로는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
졸업 후에 바로 취직이 되서 취업 비자로 일하면서, 2년 연금 넣고 영주권 신청 가능하단 것입니다. 여기에 블루카드 조건은 상관 없는 것 같아요. 물론 졸업 후 전공과 같은 계열의 직장이여야 하고, 월급은 블루카드 조건은 아니더라도 먹고 살만큼 충분해야겠죠. 계약직으로 2년 딱! 일한다, 하면 영주권 신청이 가능한가, 받을 수 있나 등등은 잘 모르겠습니다. - 혹시나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으면 다른 분들 피드백 주세요..!
개인적으로는 독일 연금을 길게 넣는다고 해서, 20-30년 뒤에 더 많이 받을 수 있을까 의문입니다. 한국처럼 고령화가 지속되고, 미래에는 수령자 2-3명을 연금 납세자 1명이 부양해야 하는 상황이지 않을까 싶어서.. 지금
연금을 넣고 있어도 썩 낙관적이진 않은 제 느낌입니다.
bmkim 5190 Views
안녕하세요!
블루카드 요건에 급여가 살짝 모자라는 계약들 받았습니다.
괜히 억울 할 정도로 살짝 모자라요..
상사랑 얘기를 해봤는데 여러 이유들로 급여를 더 올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part time으로 다른 일을 더 해서 급여를 블루카드 요건 이상으로 만들어 보려고 생각 중입니다.
관련해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드리고 싶어요.
1) Full time으로 한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더라도 추가로 다른 회사에서 part time으로 근무가 가능한지
2) 그렇게 두 회사에서 받는 급여가 블루카드 요건을 충족하면 블루카드를 받을 수 있는지
혹시 아시는 정보가 있으시면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댓글모음
1. 미니잡이면 근무는 가능한것으로 압니다.하지만 회사내규가 이중취업금지일 경우도 있으니 회사에 직접 문의하시는게 우선이실듯 하네요.
2. 당연히 안됩니다. 취업비자와 블루카드 자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신듯합니다.
블루카드는 뛰어난 외국인 전문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만들어진 외국인 체류 허가증입니다. 뛰어난 전문인력이라면 동일직종에서 평균 독일연봉의 1.5배에 달하는 연봉이 측정된 사람들이겠지요. 미니잡이나 파트 타임으로 단순히 수입이 늘어났다고 블루카드를 발급하게되면 전문성이 없더라도 수입이 높은 많은 사람들이 블루카드를 받을수 있지 않을까요
그렇겠네요 이해가 됩니다 :)
월 100유로 때문에 블루카드가 안된다니 솔직히 아쉽긴 하지만 어쩔 수 없겠군요 ㅠ
2중계약은 한국에서도 금지 되어있는 사항입니다 ㅎㅎ
블루카드의 좋은 점은 좀 더 빠르게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블루카드가 없더라도 5년간 연금을 내고 계속해서 직업을 가지고 계시다면 영주권 받는 것엔 문제가 없습니다.
계약직이 아니라면 너무 블루카드에 연연해하시지 않아도 될듯 싶어요.
안녕하세요.
자연 과학분야, 또는 의사 , IT분야, 수학자 등등 일단은
독일에서 일명 고급 인력( ???)분야 쪽에 인력 공급을 위해
외국인에게 영주권 취득 전의 타 비자 성격 보다는
단기 시간에 영주권 취득이라는 카테고리로
갈수있는 최소한의 좀더 나은 혜택을 부여하는 블루카드는,
위에서 언급해 드린 직종 중
확실한 근로계약을 토대로 년 소득 기본 50.800 € (4.234 Euro monatlich)
최소 39.624 € (3.302 Euro monatlich)이상이 기재되어 있어야
검토하는 외국인 청 담당자들이 서류를 두 세번 들치는 진행을 하는 일이 없겠지만서도,
님 처럼 100유로 차이로 블루카드를 발급 받지 못하신다는 생각을 미리 하시는 건
너무너무 억울하시지 않을까요??
이럴때는 회사 대표나
부서 팀의 총괄 담당자의 성명이 들어간
처음 입사 시기에 받게 되시는 월급의 기준과
같은 회사 내에서 최소 3년 동안에 월급 상승에 대한 가능성을 나타내 주는 서류를 함께 작성하셔서
모든 비자 접수를 시작하는 이름의 성 / 알파벳순이나 / 테민 위주로 담당하는 일반 접수 담당 공무원이 아닌
전체 부서를 총괄하는 담당 공무원에게 직접
변호사를 통해 ( 직설적으로 방법 해결을 재시해 드리고 있씀 )
회사에서 작성 해준 ( 가상 ) 경력과 근무 년수에 대한
월급 상승 가능 명세 자료와 함께
독일 변호사가 작성한 직접적인 서신으로 충분히 이해를 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어느 지자체 외국인 청이 되었다 해도 상당히 높습니다.
영주권이 목표이시라면
많이 돌아가야 하는 장기 취업비자를 거쳐 영주권을 취득 하시는 것 보다는
일반적으로 블루카드 발급 후
33개월 이후 또는
최소 독일어 수준 B1을 21개월 정도에 증명 하실수 있으시다면
영주권 취득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아시고
미래를 계획하시면 좋으시겠다는 생각으로 적습니다.
블루카드 요건에 급여가 살짝 모자라도, 직업 군에 따라서 그냥 해주기도 합니다.
한번 외국인청에 본인의 Job description 을 잘 어필 하셔서 try 해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bmkim 4900 Views
독일연봉 통계:
독일에 취업하고자 하거나, 했거나 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독일연봉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 합니다.
잡지에 가끔 통계가 있지만, 이 궁금증이 풀리진 않습니다. 통계의 한계가 있고 범위가 큽니다.
http://www.lohnanalyse.de/de/loehne.html
Cost-of-living 비교:
https://www.numbeo.com/cost-of-living/compare_cities.jsp?country1=South+Korea&country2=Germany&city1=Seoul&city2=Frankfurt
공무원, 대학, 의사의 연봉과 처우 테이블:
직책에 대한 전문성 스팩에 따라 연봉그룹이 정해지고, 경력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해당 년도의 테이블과 실수령액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oeffentlicher-dienst.info/einstieg/matrix/
'Tarifvertrag für den öffentlichen Dienst' (TVöD) Bund --- wiki
'Tarifvertrag für den öffentlichen Dienst der Länder' (TV-L) --- wiki
유학생인 경우 박사과정은 TV-L 13으로 part-time %로 연봉이 결정됩니다. 박사후과정인 경우는 TV-L 13 혹은 14로 full-time으로 결정됩니다. 보너스와 휴가 등에 대해서는 wiki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TVoD인 경우 직업군에 따라 다른 테이블이 있습니다. 전문대학 졸업한 사람은 TV-L 10~12 에, 석사 혹은 일반대학 졸업자는 13에 그룹된다고 합니다.
http://forum.oeffentlicher-dienst.info/viewtopic.php?f=8&t=14975
추가1) 스위스 외국인 실제연봉 통계:
https://www.gate.bfs.admin.ch/salarium/public/index.html#/start
추가2) 실업수당2 (Hartz 4)
http://www.brutto-netto-rechner.info/arbeitslosengeld-2-hartz-4.php
전문스팩에 따른 연봉에 비해, 외국인으로서 얼마나 덜/더 대우받는지 확인해보세요.
비자가 거절당하는 첫번째 원인은 낮은 임금이거나, 전문성이 떨어질 경우입니다. 영주권이 없는 사람에게 취업비자가 발급되기 위해서는, 노동청 홈페이지에 구인광고를 몇주간 해야 하고 이 때 독일 또는 EU 사람이 지원해서 취업이 되거나 지원이 많으면 당연히 거절됩니다. 임금이 낮으면 노조에서 마지막 단계에서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에 오퍼가 낮으면 결국 시간낭비가 될 수 있습니다. 오퍼가 생활보호대상자 (실업수당2) 수준의 월급은 아닌지요?
그리고 독일에서 이직시 전 직장에서 연봉이 기준입니다. 그리고 HR에서는 언제나 낮은 오퍼를 먼저 내 놓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초기 연봉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먼저번 회사에서 비자 받기 위해 낮은 연봉으로 일했다고/이용했다고 인터뷰에서 말하는 것은 여러면에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영주권 취득전까지는 비자에 회사가 따라가지만, 이직하면서 다음 회사에 연결된 새로운 비자를 받으면 되기 때문에 큰 어려움이 아닙니다. 총 5년만 채우면 영주권취득이 가능합니다. 회사의 제출서류는 직책에 대한 약간의 구체적인 설명만 양식에 채워 외국인청/노동처에 제출하면 됩니다. 블루카드의 영주권 취득이 빨라져서 회사연결 취업비자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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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세금 시스템은 2001년 포괄적인 개혁을 겪었습니다. 이 개혁은 2001~2005년 도의 세금에 적용하였고 주된 목적은 개인 및 회사 모두에 대한 실 세율 완화에 있습니다. 개인의 소득에 대한 과세는 누진적입니다. 즉, 소득이 높을 수록 세율이 높습니다. 2005년 개인에 대한 독일 세율은 15%와 42% 사이입니다.
각 개인은 피고용인 또는 자영업자로서 얻은 소득에 대한 과세의 책임이 있습니다. 독일 "영구 거주자" 시험을 통과한 개인은 독일과 해외에서 얻는 소득에 대한 과세를 받습니다.
독일에서 일하는 외국인 거주자는 독일에서 얻은 소득에 대해서만 과세 적용이 됩니다. 고용주는 매 월 임금의 일부로 얻어지는 소득으로부터 미지급 세금, 소득세, 사회보장세를 공제할 의무가 있습니다.
오직 고객님의 소득세만이 환급이 가능하며 환급에 걸리는 시간은 평균 4~6달입니다.
Lohnsteuerbescheinigung/ LBS/ 는 1년 동안 고용주에 의해 피고용인이 얻은 소득과 세금에 대한 요약서입니다. 원본 LBS는 고용주가 관련 정보를 세무관서에 전송하지 않았다면 납세 신고서에 동봉될 필요가 없습니다. Lohnsteuerbescheinigung는 고용 말미 또는 과세 년도 말에 고용주에 의해 발행됩니다.
만약 내가 Lohnsteuerbescheinigung LBS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무엇을 해야되는가요?
아니요, 불행하게도 이 해당 세금들은 환급받으실 수가 없습니다.
세금환급 신청 순간부터 4년도 전 세금까지 환급 청구가 가능합니다. 즉, 2011년 말(31.12.2011)에 청구를 하신다면, 저희는 독일의 세무관서로 2009년도와 2010년도 납세 신고서를 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외적 인 경우 7 년까지).
독일의 평균 세금환급액은 1380EUR 입니다!
고객님이 환급액을 받기까지 6달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최종 결정은 독일 세무관서에 달려 있습니다.
독일어로 연말정산하는데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은 Lohnsteuerhilfe 의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준비서류
1. Lohnsteuerbescheinigung 회사에서 연말에 월급을 얼마나 지급했는지 주는 서류입니다.
2. 모은 각종 영수증과 기타 인보이스들 (싹 다 가져가서 질문하길 추천)
프랑크푸르트 Lohnsteuerhilfe
Beratungsstellenleiter
Mohamed El Ouali
Am Hauptbahnhof 10
60329 Frankfurt
Tel: (069) 24 00 48 00
Fax: (069) 24 00 49 24
Mobil: (0178) 375 27 22
http://www.lohnsteuerhilfeverein-frankfurt.de/
-공제 가능 항목 : 약값(900유로 이상이어야 가능), 렌즈 및 안경값, 각종 보험비(Unfall, Haftpflicht, 변호사보험, 자동차 보험 등), 독일 이주 관련 비용 (부동산 수수료, 독일 이주로 인한 Tuev 자동차 검사비 및 자동차 번호판 교체비, 이사비용, 이사로 인한 청소 비용 등등)
-공제 불가 항목 : : 월세, 자동차 유지비, 한국 부모님께 송금한 돈(부모님이 65세 이상이어야 하고 한국 해당 관청에서 스스로 부양능력이 없다는 증명서를 받아야한다고 함), 가구 및 가전제품 구입비 (독일로 이주한 첫 해에는 환급 대상이라고 들었는데 hilfe 에서 안된다고 함), 독일어 어학코스 (이것도 베리에서 검색해보니 어떤 사람은 자기 아내 독일어 코스 비용 환급 받았다고 함. 복불복/케바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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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 비자
자격요건
블루카드와 마찬가지로 대부분 독일에 오시기 전에 비자를 받아야 할 것입니다.
주한 독일 대사관에 우선 문의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독일에 도착하신 뒤 거주지 등록 (위에 링크한 포스팅 참조!)을 하세요. 거주지 등록을 하시면 등록증이 나옵니다.
이 또한 방문예약을 미리 하셔야 하고요.
방문 당일에는 다음의 서류를 가져오셔야 한대요:
*경우에 따라서는 추가적인 서류를 요구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창업으로 법인을 설립하시고 초기 자본금은 25000€ 입니다. 아무래도 회사 초기 자본금이 높을수록 비자는 더 잘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표로 노동비자가 나오면 나머지 가족들은 동반비자로 함께 비자가 나옵니다.
여기서 중요한게 실제 자본금과 대표자 월급측정이 중요 합니다. 한 가족이 생활을 할수 있는지 여부가 비자를 나오는 젤 중요한 요소 입니다. 노동비자를 취득후 60개월 연금과 세금을 내시면 영주권 신청을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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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취업비자 (Aufenthaltstitel)
1. 발급 조건
가장 중요한 점은 "독일에 세금을 납부하고 있는 독일 회사와 근로계약이 된 상태"여야 비자가 발급됩니다. 취업비자를 받고 일자리를 찾는다는 분들이 가끔 계시는데 정반대로 하셔야 합니다. 일자리를 찾은 다음 비자가 나오는 겁니다. 유럽도 경제적으로 상당히 고전하고 있고, 무엇보다 독일은 수입이 없는 빈곤층, 아직 일자리가 없거나 일자리를 찾는 척만 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최저생활비를 꽤나 많이 지급해 주고 있기 때문에 독일 와서 백수가 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절대 받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한국 같이 비EU 국가들의 사람들은 더더욱.
꼭 독일 회사와 근로계약이 확정된 상태여야 하고, 계약서에 근무날짜, 계약기간, 연봉 등이 확실히 명시되어 있어야 합니다.
2. 발급 절차
3. 기타 확인 사항
■ 블루카드 (Blue Card / Blaue Karte)
특별한 사람들에게만 발급되는 특별한 비자입니다 +_+ VIP용 취업비자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 혜택
가장 큰 혜택은 영주권이 엄청 빨리 나온다는 것과 배우자가 취업비자 없이도 바로 일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ㄷㄷㄷ
2. 발급 조건
아래 두 가지 조건이 만족되어야 합니다.
즉, 독일 경제에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만 블루카드를 발급해 주기 때문에 고액연봉자이거나 전문직이어야 합니다. 물론 대학을 나오신 분이어야 하구요. 그 외에는 일반 취업비자를 받으셔야 합니다.
참고로 독일 회사와 작성한 근로계약에 명시된 연봉이 47,600 유로 이상이어야 한 것이므로, 현재 한국에서 받는 연봉은 고려대상이 아닙니다. 물론 한국에서 연봉 47,600 유로 이상 받으시는 분이라면 독일로 가실 땐 더 받으실 수 있고 더 받으셔야 합니다^^ (세금이 한국에 비해 워낙 쎄서 실제로 손에 쥐는 돈은 더 적어질 수 있어서 그렇습니다)
학력 부분은 사실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는데, 반드시 고학력을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한국에 있는 대학교를 졸업하신 분이라면 일단 된다고 생각하시는 게 마음 편할 것 같네요. 대신 전공이 과학자, 엔지니어, 의사, IT 관련 학과가 아닐 경우 인정이 안될 수 있습니다.
3. 발급 절차
취업비자와 거의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신 대학 전공, 전문 능력 관련 증명서류가 추가로 요구될 수 있습니다.
4. 블루카드 관련 잡설
블루카드를 발급해 주는 근본적인 이유는 독일이 고령화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전문직 인력이 점차 줄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붙잡기 위해서 최대한 배려를 많이 해줍니다 (인력 유출해 나간다고 다른 나라에선 불평불만인 모양이지만...). 특히 IT 산업이 발달하고 있고 인프라도 점점 확장하고 있지만 프로그래머, 엔지니어 직종의 사람들이 많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한국 프로그래머들은 특히 열심히 일하고 책임감이 강한 점에서 많은 독일회사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게임회사, 소프트웨어 회사, 온라인/모바일 관련 업계에서는 모두 프로그래머들을 구인하고 있고 실력있고 열정적인 사람들을 찾고 있습니다.
다만 독일 회사 취업에 반드시! 필요한 점이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입니다. 혼자 일하실 게 아니면 모든 업무는 팀웍이기 때문에 영어를 반드시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좀 보수적인 독일 회사에서는 영어는 못해도 독일어는 해야함). 발음이 엄청 좋을 필요도 없고, 문장 구조나 단어가 네이티브일 필요도 없습니다. 다만 자신이 하고 있는 업무의 내용이나 문제점, 생각 등을 정확히 전달할 정도면 됩니다.
5. 필요서류
http://www.bluecard-eu.de/eu-blue-card-germ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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