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4 밴드 호환성과 심전도 기능 사용 여부

애플워치4 밴드 호환성과 심전도 기능 사용 여부

 

이제 출시가 정해진 애플워치4라서 그런지 제 주변에서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고민을 많이 합니다.
이전 모델부터 꾸준히 사용하면서 마음에 드는 나름의 밴드 컬렉션을 가지고 있는데 혹시 이걸 사용하지 못하는 건 아닐까?
이런 부분에 대한 고민을 꽤 많이 가지고 있는 거 같습니다.
저 역시 동일한 마음에 도대체 어떤지 고민이 되어서 알아봤는데요. 우선 이야기 드리면 걱정 없습니다.


사이즈

이번 애플워치4는 두 가지 모델로 등장합니다.
바로 44m와 40mm이면서 디스플레이는 더 커져서 확실히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만큼 애플은 에지 부분의 터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특허까지 내면서 준비를 했는데요. 정말 시원시원하게 보이죠?
이전 모델과 비교해봐도 큰 차이가 납니다. 심지어 가장 작은 모델이 더 넓어서 많은 정보들을 표현하는 데 적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밴드 호환성 문제가 등장하죠  


이전 세대와 다른 사이즈

이미 애플워치4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경우는 다 아시겠지만 44mm, 40mm 그리고 42mm, 38mm입니다. 크기가 다릅니다.!!! 이 점 때문에 많은 유저들의 심장을 쿵 하게 만들었는데요. 도대체 어떻게 되는 걸까요?


문제없다.!

네 맞습니다. 애플워치4 밴드 호환성은 그대로 유지가 되니까 걱정 없이 이용이 가능한데요. 새로운 모델은 본체 크기가 커졌지 줄의 경우 동일하게 그대로 유지가 됩니다.
바로 이렇게 됩니다. 40mm와 38mm 그리고 44mm와 42mm은 각가 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지금까지 수집했던 컬렉션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답니다.


이슈가 되고 있는 기능들

애플워치4 밴드 호환성 문제는 이제 넘어가지만 중요한 기능에 대한 이슈입니다.

심전도

이 기능은 전 세계 어디에서도 아직까지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아직 활용 가능한 앱이 나오지 않았는데요. 올해 말이 베타 버전이 먼저 나올 거 같은데 안타깝게도 iOS12.1에도 그 내용이 포함이 되어 있지 않아 11월까지도 등장하지 않을 거 같습니다.
건강 앱과의 호환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마도 같이 업데이트가 진행이 되기 때문이죠.

또한 심전도 앱이 나오더라도 미국에서만 우선 사용이 가능합니다. 미국 FDA 승인만 받았고 그 외 국가에서는 아직까지 통과된 사례가 없기 때문인데요.
병원에서 사용하는 검사기와 개인 측정기는 차이가 있어 최소 60일 정도면 통과가 되지만 아직까지 그렇게 빨리 넘어간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등장하더라도 한국에서는 아직은 이용할 수 있는 기능 중 하나이고 언젠가는 사용이 가능하겠죠.


eSIM 모델 등장 여부

현재 한국 애플 스토어에서는 두 개를 다 제공하는 모습입니다. 바로 자급제로 공급하는 형태죠. 반면 통신사를 통해서 이용을 할 때는 어떨까요? 과거 3세대 모델의 예를 들면 스마트폰과 같은 통신사에서만 연결이 가능하도록 허가되었습니다.
아이폰 XS의 듀얼 SIM 역시 그렇게 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이 부분이 빨리 결정되지 않으면 GPS 모델만 먼저 등장할 수도 있어서 이 부분은 한번 지켜봐야 할 거 같죠?


드디어 한국에도 등장한다.

제 주변에 꽤 기대하는 분들이 많네요. 1-3세대와 애플워치4부터는 비슷한 OS는 사용하지만 전체적으로 많은 업그레이드가 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어떤 분은 진정한 의미의 1세대에서 2세대로의 전환이라는 거창한 이야기도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비슷한 느낌에 거의 동일한 기능이라면 합리적으로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한눈에 보여주는 정보가 있는 화면, 더 정교한 방수, 더 넓은 화면, 넘어짐 알림.... 정말 다양하지만 GPS 버전과 셀룰러 버전마다 이용할 수 있는 게 또 다르기 때문에 진지하게 한번 고민하고 골라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네요.






bmkim    417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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