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이라는 브랜드.. 깔끔한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의 기기들을 출시하여
거의 전세계 넘버원 브랜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무수히 많은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데요.
한편으로는 핸드폰을 추운 겨울이나
더운 여름에 들고다닐 수 없을 정도로
iPhone이 추위와 더위를 너무 많이 타서
렉이 잘걸린다, 고장이 잘난다는 등의 말들이 많기도 했죠.
때문에 저는 iPhone의 예쁜 디자인이 마음에 들긴 했지만
자주 고장이 나고 수리비 또한 만만치 않다는 말을 듣고
Apple = 비싼 브랜드라는 인식이 강해
제품을 한번도 구입한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런저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 에어팟..
sns상에서 에어팟 꾸미기 인증 사진등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기능 만족도도 거의 98%에 육박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라 정말 궁금했습니다.
사용하고있는 지인들에게도 물어보니
정말 잘 쓰고 있다고, 가격만큼 제값을 한다고해서
스피킹맥스 에어팟 패키지로 속는셈치고 구매해버렸습니다. ㅎㅎ
뭐.. 묶어서 사는 거니 정 맘에 안들면 에어팟을 팔아버릴 심산으로요..^^;
일단 제가 애플 에어팟을 구매하고 싶었던 이유는
선이 없는 간결한 디자인이었기 때문입니다.
저 같은 경우 평소 노래 듣는걸 너무나도 즐겨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귀에 이어폰을 꽂고 다니는데
기존에 사용했던 유선 이어폰들은
어정쩡한 선으로 손에 휴대폰을 들고 있지 않으면
노래를 들을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어
손에 짐이 많은 날이면 어쩔 수 없이 이어폰 사용이
불가하여 불편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람이 많은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할때에는
선이 다른 사람의 가방이나 옷 단추에 걸려서
핸드폰을 떨구는 일이 다반사이기도 했었죠..ㅠㅠ
(한번은 그러다 액정 깨져서 10만원 넘게 주고 간 적도 있는데,
그걸 생각해보니까 왜 무선을 이제야 샀나 싶기도 하네요;;)
Apple AirPods이 무선이라서 그 자체로 편한점이 많더라구요.
손이 자유로운게 이렇게 편할일인지 처음 알았어요.
애플 에어팟은 전용 케이스가 따로 있어
옷 주머니나 가방에 툭툭 넣고 다닐 수가 있는데요.
기존의 유선 이어폰은 어디에 넣고 다니든
선이 엉키는 바람에 다시 사용할때
선을 풀고, 휴대폰에 연결시키는데까지
적어도 1~2분, 길면 5분이상의 시간이 소요되었는데
Apple AirPods은 선이 엉킬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케이스가 따로 있어서 눈에 잘띄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쉽게 휴대하고 다닐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아무리 이어폰의 음질이 좋다고 하더라도
유선 이어폰의 큰 단점인 휴대성을 보완하지 못했더라면
정가를 다 주고 사는 사람은 많지 않았을텐데
휴대성까지 꼼꼼하게 생각하는 Apple...
이래서 사람들이 애플이라는 브랜드를 찬양하는구나 싶었네요.
또한, 에어팟의 경우 작은 공간에 Apple이
자체적으로 제작한 W1칩을 삽입하여 구동시켜
더 나은 연결성과 향상된 사운드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제가 AirPods을 사용하고 인정한 부분 중
하나로 꼽을 정도로 연결성이 굉장히 뛰어났는데요.
애플 에어팟이 출시되면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블루투스 무선이어폰들과 비교했을때
확실히 연결성이 우수한건 사실이더라구요.
타사 블루투스 무선이어폰들은 지하철이나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노래가 갑자기 끊기고,
블루투스 연결이 끊기는 반면 AirPods은
아무리 사람 많은 곳에 가서 사용해도 끊김 없이
매끄러운 음질로 노래나 영상을 재생할 수 있거든요.
때문에 다른 이어폰들에 비해 가격이 조금 비싸도
사람들이 왜 사는지 이해하게 되었답니다. ^^
이뿐만 아니라 Apple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W1칩은
배터리 수명까지 탁월하게 관리해주고 있는데요.
단 한 번의 충전만으로 최대 5시간 동안 재생할 수 있고,
충전 케이스 완충시에는 무려 24시간 이상 유지가 가능하다고 해요.
참고로 저는 잠들기 전에 핸드폰 충전시 애플 에어팟을
함께 충전하고 아침에 빼서 사용하고 있어요.
따로 충전을 해야겠다 마음 먹으면 매번 까먹기도 하고..
귀찮아서 미루게 되면 계속 충전을 안할 것 같아서
잠들기 전 핸드폰 충전시 같이 충전하는게 좋더라구요.
혹시나 완충된 케이스에 에어팟이 계속 들어있으면
방전되거나 하진 않을까, 그래서 배터리가 빨리 닳진 않을까
생각도 했는데, 안쓰면 안 닳더라구요. 이건 정말 인정!
참고로 저는 일주일에 1번정도 충전을 하는 편이에요.
애플 에어팟이랑 함께 구입한 스피킹맥스도
굉장히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에어팟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수단으로 선택한 것도 있고..
어차피 영어회화는 한국인들의 숙명(?)과도 같은 존재라
배워야겠다는 생각은 항상 하고 있었는데, 잘 시작한 것 같아요.
간단히 소개하자면 '어학연수 온라인판'이라고 할까요..?
2,000여명 이상의 원어민 선생님들이 나오는 것은 물론
현지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으로 현실감 있게
영어공부가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유명해요.
빵빵한 음질을 자랑하는 Apple AirPods으로 들으니
인강 영상에 더욱 집중하게 되는 효과가 있더군요.
스피킹맥스 에어팟 패키지를 구입한 후로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노래를 듣는 걸 멈추고
스피킹맥스의 출/퇴근 모드를 켜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공부할 수 있어서
학습부담도 적고 하루 하루 영어 실력이 좋아지는
제 모습을 보면 기특하기까지 해요.
원래 애플 제품에는 부정적이었던 제가
에어팟 쓰면서는 너무 괜찮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니까
아직 AirPods 없는 친구들이 구입 정보 달라고 물어보더라구요.
원래 팬과 안티 사이는 한끗차이라고 하던데..
(물론 전 안티는 아니었지만,) 이번에 정말 애플의 팬이 된 것 같네요.
제 친구들처럼 구입 정보 궁금해하실 것 같은 분들 계실까봐
>> 홈페이지 바로가기 << 링크 남기고 갈테니
들어가셔서 애플 에어팟 정보 확인해보시기 바랄게요!
bmkim 4869 조회
아디다스 운동화 마니아 라면 놓칠 수 없는 발매 소식!
지난 11월 9일 오전 11시에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 V2 "지브라" 모델이
한정으로 온/오프라인
선착순 동시 판매가 이루어졌죠.
공홈은 오전 8시경부터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다는 후문!
나이키 와 아디다스 한정 모델 발매 소식이
있을 때마다 응모를 해봐도 늘 꽝이어서
근래에는 아예 눈길조차 주지 않고 있었는데..
손님을 통해 떠들썩 했던 운동화를
직접 보게 되었습니다.
"지브라"는 이지부스트 350 제품 중
가장 인기를 끌었던 모델로
발매 수량이 다른 모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었던 탓에 희소가치가 포함되어
한때 리셀가가 200만원을 뛰어넘었던 적도 있었죠.
그래서 아디다스에서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지브라"를
신을 수 있게 한다는 차원에서 재발매를 했다는군요.
그렇다고 해도 당첨되기가
엄청 힘들었을 텐데 한 분이 2켤레를
들고 오셔서 많이 놀랐습니다^^
제 연고가 부산인 건 다들 아실 테고~~!
부산에서는 경성대점 달랑 한 곳에서
오프라인 판매가 이루어졌는데
그기서 친구분과 무려 12시간을 줄 서서
기다린 결과 당당하게 2켤레를 겟(get) 하셨답니다.
한 사람당 한 켤레밖에 구매가 안된다는 이야기도
추가로 들었네요 ㅋㅋ
제가 알기론 대부분의 오프라인 판매처가
서울, 경기에 집중되어 있었고~
지방 쪽으로는 대구, 광주, 부산 이렇게 3곳만
판매가 이루어져서
타 지역에서 온 사람들 포함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몰렸을지 상상이 되네요.
그런데 2켤레 중 한 켤레는 남자 사이즈~
나머지 한 켤레는 여자 사이즈~
분명 남성 2명이서 구입한 제품인데
이상하다 싶어 물어보니
밑창 수선 맡기러 온 손님
여자친구 운동화를 친구분이
대신 줄 서서 구입해준 거랍니다.
정말 멋진 친구분을 두셨죠ㅋㅋ
지브라(zebra)라는 모델명에 걸맞게
얼룩말 무늬가 시선을 사로잡네요.
이전에 포스팅했던
트리플화이트 모델은 백치의 미가 느껴진다면
지브라는 한눈에도 화려하고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이 운동화를 신고 달린다면
정말 얼룩말처럼 빨라 질까요~!
둘 중 하나를 선택하긴 정말 어려울 거 같고
이왕이면 둘 다 가지고 싶네요ㅋㅋ
욕심이 과하죠 ㅠㅠ
다들 잘 알시겠지만 이지부스트 350 V2는
단순히 디자인만 이쁜 게 아니라
신었을 때 착화감이 아주 지리기로
소문이 나 있어서
신발 덕후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제품이죠.
들고 오신 손님 또한 마니아 중 한분이구요.
꽤 많은 이지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단지 다른 마니아분들 하고는 틀린 점이
안 신고 모셔만 두지 않는다는 거죠.
좋아하고 아끼는 운동화 이긴 하지만
신으려고 구입했기 때문에
열심히 신고다닌다네요ㅋㅋ
앞으로도 발매 소식이 있을때마다
구입할 생각을 갖고 있더라구요^^.
구입 기회를 놓친 분들은
리셀러 들을 통해서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사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많은데..
운동화가 재테크의 수단이 된다는 걸
최근에 알게 된 저로서는 정말 신기한 일이기도 합니다.
무언가를 구입하려고 줄을 선다는 것!
상상조차 해본 적이 없었던지라 ㅋㅋ
야구광인 제가 어린 시절
야구 보러 갈 때 줄 선 기억 말고는 없네요.
아웃솔 바닥을 보면
부스트폼이 내장되어 있고
엄청난 사이즈의 아웃솔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순히 편하기만 한 게 아니라
확실히 안정감도 있어 보이죠.
오늘 포스팅 주제가
밑창수선 인만큼 보강작업을 보여드릴 텐데
다른 운동화와 달리
2가지 방법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 V2 지브라 운동화 밑창수선
우선 사용된 소재는 비브람 중에서도
재료비가 월등히 비싼 에어소프트 시트
#8568을 선택했는데요.
단골손님인 만큼 추가 비용 없이
작업을 진행해 드렸습니다.
기존 아웃솔의 착화감과 크게 괴리감이
느껴지지도 않구요.
내구성이 우수하여 제가 선택해드린 방법입니다.
대신 아웃솔이 비대한 만큼 재료도 엄청 잡아먹죠 ㅋㅋ
#8568 같은 경우는
이전에는 크림색이었는데
지금은 그보다 노란색이 더 가미가 되어
바나나색에 가깝습니다.
흰색에 가까웠으면 좋았을걸
더 노래지니 조금 아쉽긴 하더라구요.
왜냐하면 대부분의 운동화는
아웃솔이 흰색이기 때문이죠.
물론 신다 보면 금방 바닥과 테두리에
때가 묻으면서 전혀 색상 차를 못 느끼겠지만
작업 후 바로 봤을 때는 어색할 수도 있겠다 싶어서요.
그렇다고 이질감이 많이 느껴지는 건 아니랍니다.
실제로 작업을 해보시면 알꺼에요ㅋㅋ
색상 차를 느낄 만큼 어색해 보이지는 않죠~!
#8568 시트 바닥면은 노란색이
많이 가미되어 있지만
측면으로 보면 하얀색에 가까운 게 확인될 거예요.
그리고 자세히 보시면
돌기와 돌기 사이에 보강재가
완벽히 밀착된 게 보일 텐데
1차적으로 바닥면에 접착한 뒤
2차적으로 남은 테두리 공간까지 밀착시켰습니다.
손으로 공간 사이를 하나씩
꼼꼼히 붙여야 하는 작업이라
시간이 꽤 소요가 됩니다.
그런 만큼 약간의 추가 비용도 발생하구요 ㅋㅋ
2번째 방법은 돌기 위에 그대로
올려놓는 방법이죠.
물론 이 방법도 쉽게 떨어지는 현상은 생기지 않습니다.
기호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 거예요 ㅋㅋ
재테크의 수단으로 구입한 게 아니고
신으려고 사셨다면 미리 밑창수선 하는게 좋겠죠.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이상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 V2 지브라 모델이었습니다.
"지브라"는 이지부스트 350 제품 중
가장 인기를 끌었던 모델로
발매 수량이 다른 모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었던 탓에 희소가치가 포함되어
한때 리셀가가 200만원을 뛰어넘었던 적도 있었죠.
그래서 아디다스에서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지브라"를
신을 수 있게 한다는 차원에서 재발매를 했다는군요.
그렇다고 해도 당첨되기가
엄청 힘들었을 텐데 한 분이 2켤레를
들고 오셔서 많이 놀랐습니다^^
제 연고가 부산인 건 다들 아실 테고~~!
부산에서는 경성대점 달랑 한 곳에서
오프라인 판매가 이루어졌는데
그기서 친구분과 무려 12시간을 줄 서서
기다린 결과 당당하게 2켤레를 겟(get) 하셨답니다.
한 사람당 한 켤레밖에 구매가 안된다는 이야기도
추가로 들었네요 ㅋㅋ
제가 알기론 대부분의 오프라인 판매처가
서울, 경기에 집중되어 있었고~
지방 쪽으로는 대구, 광주, 부산 이렇게 3곳만
판매가 이루어져서
타 지역에서 온 사람들 포함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몰렸을지 상상이 되네요.
그런데 2켤레 중 한 켤레는 남자 사이즈~
나머지 한 켤레는 여자 사이즈~
분명 남성 2명이서 구입한 제품인데
이상하다 싶어 물어보니
밑창 수선 맡기러 온 손님
여자친구 운동화를 친구분이
대신 줄 서서 구입해준 거랍니다.
정말 멋진 친구분을 두셨죠ㅋㅋ
지브라(zebra)라는 모델명에 걸맞게
얼룩말 무늬가 시선을 사로잡네요.
이전에 포스팅했던
트리플화이트 모델은 백치의 미가 느껴진다면
지브라는 한눈에도 화려하고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이 운동화를 신고 달린다면
정말 얼룩말처럼 빨라 질까요~!
둘 중 하나를 선택하긴 정말 어려울 거 같고
이왕이면 둘 다 가지고 싶네요ㅋㅋ
욕심이 과하죠 ㅠㅠ
다들 잘 알시겠지만 이지부스트 350 V2는
단순히 디자인만 이쁜 게 아니라
신었을 때 착화감이 아주 지리기로
소문이 나 있어서
신발 덕후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제품이죠.
들고 오신 손님 또한 마니아 중 한분이구요.
꽤 많은 이지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단지 다른 마니아분들 하고는 틀린 점이
안 신고 모셔만 두지 않는다는 거죠.
좋아하고 아끼는 운동화 이긴 하지만
신으려고 구입했기 때문에
열심히 신고다닌다네요ㅋㅋ
앞으로도 발매 소식이 있을때마다
구입할 생각을 갖고 있더라구요^^.
구입 기회를 놓친 분들은
리셀러 들을 통해서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사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많은데..
운동화가 재테크의 수단이 된다는 걸
최근에 알게 된 저로서는 정말 신기한 일이기도 합니다.
무언가를 구입하려고 줄을 선다는 것!
상상조차 해본 적이 없었던지라 ㅋㅋ
야구광인 제가 어린 시절
야구 보러 갈 때 줄 선 기억 말고는 없네요.
아웃솔 바닥을 보면
부스트폼이 내장되어 있고
엄청난 사이즈의 아웃솔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순히 편하기만 한 게 아니라
확실히 안정감도 있어 보이죠.
오늘 포스팅 주제가
밑창수선 인만큼 보강작업을 보여드릴 텐데
다른 운동화와 달리
2가지 방법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 V2 지브라 운동화 밑창수선
우선 사용된 소재는 비브람 중에서도
재료비가 월등히 비싼 에어소프트 시트
#8568을 선택했는데요.
단골손님인 만큼 추가 비용 없이
작업을 진행해 드렸습니다.
기존 아웃솔의 착화감과 크게 괴리감이
느껴지지도 않구요.
내구성이 우수하여 제가 선택해드린 방법입니다.
대신 아웃솔이 비대한 만큼 재료도 엄청 잡아먹죠 ㅋㅋ
#8568 같은 경우는
이전에는 크림색이었는데
지금은 그보다 노란색이 더 가미가 되어
바나나색에 가깝습니다.
흰색에 가까웠으면 좋았을걸
더 노래지니 조금 아쉽긴 하더라구요.
왜냐하면 대부분의 운동화는
아웃솔이 흰색이기 때문이죠.
물론 신다 보면 금방 바닥과 테두리에
때가 묻으면서 전혀 색상 차를 못 느끼겠지만
작업 후 바로 봤을 때는 어색할 수도 있겠다 싶어서요.
그렇다고 이질감이 많이 느껴지는 건 아니랍니다.
실제로 작업을 해보시면 알꺼에요ㅋㅋ
색상 차를 느낄 만큼 어색해 보이지는 않죠~!
#8568 시트 바닥면은 노란색이
많이 가미되어 있지만
측면으로 보면 하얀색에 가까운 게 확인될 거예요.
그리고 자세히 보시면
돌기와 돌기 사이에 보강재가
완벽히 밀착된 게 보일 텐데
1차적으로 바닥면에 접착한 뒤
2차적으로 남은 테두리 공간까지 밀착시켰습니다.
손으로 공간 사이를 하나씩
꼼꼼히 붙여야 하는 작업이라
시간이 꽤 소요가 됩니다.
그런 만큼 약간의 추가 비용도 발생하구요 ㅋㅋ
2번째 방법은 돌기 위에 그대로
올려놓는 방법이죠.
물론 이 방법도 쉽게 떨어지는 현상은 생기지 않습니다.
기호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 거예요 ㅋㅋ
재테크의 수단으로 구입한 게 아니고
신으려고 사셨다면 미리 밑창수선 하는게 좋겠죠.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이상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 V2 지브라 모델이었습니다.
bmkim 8565 조회
하요!, 진국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음악은 스타 이즈 본 OST shallow 듀엣곡입니다. 스타 이즈 본 영화를 보면 정말 명곡들이 많이 나옵니다. 특히 shallow는 브래들리 쿠파(잭슨)과 앨리(레이디 가가) 둘이 같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기도 하지만 앨리가 소리를 지르는 장면에서 눈을 때지 못하겠더라고요.
> Lady Gaga, Bradley Cooper
> (레이디 가가, 쿠퍼)
스타이즈본 OST - Shallow
Tell me somethin', girl
[텔 미 썸띤, 걸]
뭐든지 말해봐, 아가씨
Are you happy in this modern world?
[알 유 해피 인 디스 마던 월드?]
너는 지금 이 세상에서 행복하니?
Or do you need more?
[오알 두 유 니드 모얼?]
아니면 도움이 필요하니?
Is there somethin' else you're searchin' for?
[이즈 데얼 썸띤 엘스 유얼 설친 포?]
또 다른 뭔가를 찾고 있는 거야?
I'm falling
[아임 폴링]
나는 추락하고 있어
In all the good times I find myself Longin'
[인 올 더 굳 타임즈 아이 파인드 마이셀프 롱인]
좋았던 시간들에서 나 자신을 찾아
for change
[포 체인쥐]
변하고 있어
And in the bad times I fear myself
[앤 인 더 베드 타임즈 아이 피얼 마이셀프]
그리고 좋지 않았던 시기의 내가 두려워
Tell me something, boy
[텔 미 썸띵, 보이]
뭐든지 말해봐, 소년
Aren't you tired tryin' to fill that void?
[알트 타이얼드 트라인 투 필 댓 보이드?]
빈 곳을 채우는 게 피곤하지 않아?
Or do you need more?
[오알 두 유 니드 모얼?]
아니면 도움이 필요한 거야?
Ain't it hard keeping it so hardcore?
[에인 잊 하드 킵핑 잊 쏘 하드코어?]
그렇게 열심히 하는 게 힘들지 않아?
I'm falling
[아임 폴링]
나는 추락하고 있어
In all the good times I find myself Longin'
[인 올 더 굳 타임즈 아이 파인드 마이셀프 롱인]
좋았던 시간들에서 나 자신을 찾아
for change
[포 체인쥐]
변하고 있어
And in the bad times I fear myself
[앤 인 더 베드 타임즈 아이 피얼 마이셀프]
그리고 좋지 않았던 시기의 내가 두려워
I'm off the deep end,
[아임 오프 더 딥 앤드,]
나는 깊숙이 뛰어들 거야,
watch as I dive in
[와치 에즈 아이 다이브 인]
내가 잠수하는 걸 봐
I'll never meet the ground
[아일 네버 멧 더 그라운드]
나는 밑바닥에 닿지 않을 거야
Crash through the surface,
[크래쉬 뜨루 더 썰피스,]
굉음을 내며 수면을 뚫고,
where they can't hurt us
[웨얼 데이 캔 헐트 어스]
그들이 우리를 아프게 하지 않는 곳으로
We're far from the shallow now
[위얼 활 프롬 더 섈로우 나우]
우린 지금 얕은 곳에서 멀어졌지
In the shallow, shallow X 3
[인 더 숼로우, 섈로우]
얕은 곳에서
We're far from the shallow now
[위얼 활 프롬 더 섈로우 나우]
우린 지금 얕은 곳에서 멀어졌지
Oh, oh, oh, oh
Whoah!
I'm off the deep end,
[아임 오프 더 딥 앤드,]
나는 깊숙히 뛰어들거야,
watch as I dive in
[와치 에즈 아이 다이브 인]
내가 잠수하는 걸 봐
I'll never meet the ground
[아일 네버 멧 더 그라운드]
나는 밑바닥에 닿지 않을 거야
Crash through the surface,
[크래쉬 뜨루 더 설피스,]
굉음을 내며 수면을 뚫고,
where they can't hurt us
[웨얼 데이 캔 헐트 어스]
그들이 우리를 아프게 하지 않는 곳으로
We're far from the shallow now
[위얼 활 프롬 더 섈로우 나우]
우린 지금 얕은 곳에서 멀어졌지
In the shallow, shallow X 3
[인 더 섈로우, 섈로우]
얕은 곳에서
We're far from the shallow now
[위얼 활 프롬 더 섈로우 나우]
우린 지금 얕은 곳에서 멀어졌어
스타 이즈 본 OST - shallow 커버곡
역시나 이번에도 shallow 커버곡을 찾아다니고 있는데요. 역시 커버곡도 그렇게 마음에 든 노래가 없네요,
노래는 잘 부르는데 너무 오버하는 거 같아서 약간 거부감이 ㅠㅠ
으아아아 빠져든다 빠져들어
한국인이 부른거 같은?? 맞겠지 한국인?
영어는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하는 겁니다.
하요!, 진국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음악은 스타 이즈 본 OST shallow 듀엣곡입니다. 스타 이즈 본 영화를 보면 정말 명곡들이 많이 나옵니다. 특히 shallow는 브래들리 쿠파(잭슨)과 앨리(레이디 가가) 둘이 같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기도 하지만 앨리가 소리를 지르는 장면에서 눈을 때지 못하겠더라고요.
> Lady Gaga, Bradley Cooper
> (레이디 가가, 쿠퍼)
스타이즈본 OST - Shallow
Tell me somethin', girl
[텔 미 썸띤, 걸]
뭐든지 말해봐, 아가씨
Are you happy in this modern world?
[알 유 해피 인 디스 마던 월드?]
너는 지금 이 세상에서 행복하니?
Or do you need more?
[오알 두 유 니드 모얼?]
아니면 도움이 필요하니?
Is there somethin' else you're searchin' for?
[이즈 데얼 썸띤 엘스 유얼 설친 포?]
또 다른 뭔가를 찾고 있는 거야?
I'm falling
[아임 폴링]
나는 추락하고 있어
In all the good times I find myself Longin'
[인 올 더 굳 타임즈 아이 파인드 마이셀프 롱인]
좋았던 시간들에서 나 자신을 찾아
for change
[포 체인쥐]
변하고 있어
And in the bad times I fear myself
[앤 인 더 베드 타임즈 아이 피얼 마이셀프]
그리고 좋지 않았던 시기의 내가 두려워
Tell me something, boy
[텔 미 썸띵, 보이]
뭐든지 말해봐, 소년
Aren't you tired tryin' to fill that void?
[알트 타이얼드 트라인 투 필 댓 보이드?]
빈 곳을 채우는 게 피곤하지 않아?
Or do you need more?
[오알 두 유 니드 모얼?]
아니면 도움이 필요한 거야?
Ain't it hard keeping it so hardcore?
[에인 잊 하드 킵핑 잊 쏘 하드코어?]
그렇게 열심히 하는 게 힘들지 않아?
I'm falling
[아임 폴링]
나는 추락하고 있어
In all the good times I find myself Longin'
[인 올 더 굳 타임즈 아이 파인드 마이셀프 롱인]
좋았던 시간들에서 나 자신을 찾아
for change
[포 체인쥐]
변하고 있어
And in the bad times I fear myself
[앤 인 더 베드 타임즈 아이 피얼 마이셀프]
그리고 좋지 않았던 시기의 내가 두려워
I'm off the deep end,
[아임 오프 더 딥 앤드,]
나는 깊숙이 뛰어들 거야,
watch as I dive in
[와치 에즈 아이 다이브 인]
내가 잠수하는 걸 봐
I'll never meet the ground
[아일 네버 멧 더 그라운드]
나는 밑바닥에 닿지 않을 거야
Crash through the surface,
[크래쉬 뜨루 더 썰피스,]
굉음을 내며 수면을 뚫고,
where they can't hurt us
[웨얼 데이 캔 헐트 어스]
그들이 우리를 아프게 하지 않는 곳으로
We're far from the shallow now
[위얼 활 프롬 더 섈로우 나우]
우린 지금 얕은 곳에서 멀어졌지
In the shallow, shallow X 3
[인 더 숼로우, 섈로우]
얕은 곳에서
We're far from the shallow now
[위얼 활 프롬 더 섈로우 나우]
우린 지금 얕은 곳에서 멀어졌지
Oh, oh, oh, oh
Whoah!
I'm off the deep end,
[아임 오프 더 딥 앤드,]
나는 깊숙히 뛰어들거야,
watch as I dive in
[와치 에즈 아이 다이브 인]
내가 잠수하는 걸 봐
I'll never meet the ground
[아일 네버 멧 더 그라운드]
나는 밑바닥에 닿지 않을 거야
Crash through the surface,
[크래쉬 뜨루 더 설피스,]
굉음을 내며 수면을 뚫고,
where they can't hurt us
[웨얼 데이 캔 헐트 어스]
그들이 우리를 아프게 하지 않는 곳으로
We're far from the shallow now
[위얼 활 프롬 더 섈로우 나우]
우린 지금 얕은 곳에서 멀어졌지
In the shallow, shallow X 3
[인 더 섈로우, 섈로우]
얕은 곳에서
We're far from the shallow now
[위얼 활 프롬 더 섈로우 나우]
우린 지금 얕은 곳에서 멀어졌어
스타 이즈 본 OST - shallow 커버곡
역시나 이번에도 shallow 커버곡을 찾아다니고 있는데요. 역시 커버곡도 그렇게 마음에 든 노래가 없네요,
노래는 잘 부르는데 너무 오버하는 거 같아서 약간 거부감이 ㅠㅠ
으아아아 빠져든다 빠져들어
한국인이 부른거 같은?? 맞겠지 한국인?
영어는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하는 겁니다.
bmkim 4455 조회
이런 글, 정말 망설이다가 씁니다.
아이가 학교 생활을 잘 못하고 있습니다. 수업 태도가 안좋고 예를들면 주어진 과제를 손도 안대고 앉아 있거나 하지 말라고 아무리 주의를 주어도 계속 흥얼거리며 노래를 하거나 등등....이러한 문제들로 1년 전에 한번 월반했구요. 월반하기 전에는 숙제도 안하고 (아예 집으로 아무것도 안 가져와요) 그랬었는데 지금은 공부는 안하더라도 숙제가 있으면 가져와서 하고 4학년 들어와서는 시험마다 다 백점 수준이라 (어쩌다 0.5점 정도 깍이는 정도)이제 정신차렸구나 하고 생각했죠. 그런데 지난 주에 담임 선생님이 전화를 하셨어요. 우리 애가 너무 공부를 안한답니다. 완전 뒤통수 맞았네요.
지금 정말 자랑하는 것 아니구요. 솔직히 저희 월반한 뒤로 학부모 왕따라 어디가서 아이에 대해서는 아무런 이야기도 안합니다. 우리가 월반을 원해서 시킨 것도 아니고 예전 담임 선생님이 거의 강제로 시키다시피 했거든요. 정말 안하고 싶었는데 아이가 너무 자주 두통을 호소해서 학교에 갔다가 시도 때도 없이 집으로 돌아오는 일이 생겨서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학부모들은 무슨 오해를 하는 것 같더라구요.
저희에게는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독일어든 한국어든 글자를 전혀 모른 평범한 큰 아이가 있구요. 저희도 완전 평범한 부모라 이 아이가 부담스러울 때가 있거든요. 솔직히 김나지움도 이것 저것 따질 것 없이 그냥 차비 안드는 제일 가까운 곳에 가서 그냥 거기서 성적 잘 받아 또 가까운 대학에 갈 수 있으면 만족입니다. 그런데 조용히 학교 생활을 못하고 자꾸만 문제를 일으키네요.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우리 아이가 과제를 주면 종이를 내려다보며 시작을 안한답니다. 그러다 장난치는 아이가 있으면 맞장구를 치며 아예 놀고 있다고....... 주의를 주어도 정말 몇 분을 못가고 4학년이라 다들 열심히 하는 분위기인데 다른 아이들에게 방해가 될 뿐 아니라 주어진 과제를 시간 내에 못하고 있는 아이는 우리 아이밖에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 태도를 어떻게 고칠 것인지 아이하고 이야기를 하고 이번주에 선생님하고 상담을 하러 가야 합니다. 근데 가서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제 생각에 한 반년만 참고 김나지움에 가면 공부가 많이 어려워지니 저도 어쩔 수 없이 수업시간에 공부를 하게 될 것 같고 많이 평범해지지 않을까 싶은데 그때까지는 어찌해야 할지. 아이하고 이야기를 해보니 과제를 빨리하면 한 시간 내내 다른 아이들을 기다리거나 또 다른 과제를 받게 되니 빨리하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우리 애보다 몇배 똑똑한 아이들도 학교 생활 열심히 하고 잘 지내는 것 같은데 얘는 왜 이러는 건지. 원래 성격이 어딜가나 수업 참여도가 안좋고 좀 자기 맘대로거든요. 주에서 운영하는 영재 프로그램에에 다니고 있는데 아이가 자꾸 거기만 갔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아이와 이야기를 하다보면 결국 학교에서는 그냥 찌그러져 있으라고 타이르는 것 같아 미안하긴 한데 선생님은 우리 애만 다른 과제를 할 수는 없다고 이미 이야기를 하셨고 뭘 어찌 해야 하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또 하나 고민 되는 것은 학교에서 입학 당시부터 수업태도가 너무 안좋았기 때문에 더 안좋아질까봐 선행은 한 적이 없는데 지금 자꾸 두 학년 위의 큰 아이 수학문제를 풀려고 하고 해서 고민이 좀 됩니다. 관심 있어하는 것을 줘서 동기 부여를 시켜야 할지 아님 그렇게 되면 학교 수업이 더 시시해져서 아예 손을 놓게 되면 어쩌나 싶어서요. 어제는 두 아이가 부엌에 앉아 같이 숙제를 하고 있었는데 작은 아이가 힐끔힐끔 큰 아이 수학문제를 보고 풀어 대니까 큰 애가 자존심이 상해서 책을 챙겨가지고 자기 방으로 가버렸어요. 저는 작은 아이에게 < 너는 네 숙제나 해.>하고 야단을 치고 말았네요. 저는 아이가 학교 시스템에 적응을 못하고 오히려 낙오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여러가지 의견 소중히 받겠습니다. 조언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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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까맣게 타셨겠어요.
독일 공교육의 헛점에서 힘들어하고 계시네요. 아이의 학습속도가 너무 빠를 경우, 독일 공교육에서는 해줄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더군요...
주에서 하는 영재 프로그램에 아이가 간다고 하셨는데, ...
Erde 님께서 살고계시는 지역에 수재/영재에 해당하는 아이들을 위해 검사(지능검사)하고, 조언해 주는 기관에 가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라면, 가장 먼저 두 아이들이 함께 숙제하는 것을 못하게 하겠습니다. 숙제할 때 공간을 분리해 주세요. 큰 아이와 학교나 수업 얘기를 할 때 작은 아이가 함께 있지 못하게 해주세요. 실제로 저도 그렇게 했습니다. 큰 아이 3학년부터 거실 식탁과 부엌 식탁으로 공간을 분리했어요. 그리고, 작은 아이가 숙제가 없어서(늘 학교에서 다 하고 오기 때문에..) 구경을 오면, 제가 작은 아이를 데리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수퍼, 놀이터, 음악수업 등등...)
그리고, 담임 선생님과 상담하실 때, 아이와 함께 가시기를 추천합니다.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아이로 부터 정확한 이유를 들으신다면, 지금처럼 외형만 보시고 말씀하시지는 않을 듯합니다.
교사의 책임이 반을 문제없이 이끌어 가는 것이지, 잘 이끌어서 무언가 향상 시키는 것에 있지 않아요. 그런다고 해서 보상이나 칭찬이 따르는 것도 아닌 시스템이라 더욱 그럴거에요.
아이도 선생님으로 부터, 그 방식이 옳지 않다는 것을 듣고 알아야 합니다. 본인에게 너무 쉽다고, 방해가 되는 행동을 하면 안돼는 것은 지식습득 이외에 반드시 배워야 할 인성이거든요.
아직 어려서(제 생각에...혹은 본인의 상황이 너무 힘들어서 반항하는 마음으로?)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학교 외부행사인 수학경시대회나, 기타 다른 수재들이 참여하는 그런 행사에 참여시키는 것도 지루한 학교생활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겁니다. 좋아하는 운동이 있으면, 운동에 재미를 붙일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체력은 국력이라 손해볼 것 없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에는, 모든 과목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수학이나 영어 같은 경우는 좀 더 어려운 과제를 주시라 부탁드렸고, 그 이외에 선생님을 돕는다거나 혼자서 잘 못하는 다른 아이들을 돕도록, 수업시간에 할 일을 더 받도록 해서 그 고비를 넘겼습니다.
저희집 애들은 여리고, 사회연령이 앞서가지 못했기에 매년 월반 이야기가 나와도 거절했습니다.
자기 주장 강하고 게다가 나이도 많은 독일 아이들 속에서 잘 지내지 못할 것 같더군요.
대신에 어릴 적 부터 운동(단체 운동이 좋다해서...핸드볼과 체조)과 머리 쓸 수 있는 다른 활동들(악기 수업...일부러 경연대회도 참석시켰어요. 뭔가 심심한 학교 이외에 집중할 수 있는 다른 일을 만드는 거죠.) 을 시켰습니다. 좀 도움이 되기는 하더군요. 취미활동을 통해서 친해진 아이들이 더 많아요.
그리고, 아이의 지적능력은 우월하나, 사회연령은 그만큼 따라가지 못한 경우 일 수도 있습니다.
수업시간에 다른 아이들을 기다려야만 하는 것도 사회에서는 배워야 할 인성 중에 하나 입니다.
본인이 다른 아이들과 다른 것을 알고, 평균에 억지로 맞추려다 보니, 주어진 과제를 하지 않고 다른 것을 하면서 버티는 것이 본인의 해결책인 듯해요. 하지만, 그 행동이 전체에 방해가 돼서는 안되는 것도 아이가 배워야 합니다. 그 이야기를 선생님께 직접 듣는다면, 아이의 행동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선생님과 근본적인 이유에 대해 상의하시고, 어떻게 했으면 좋을 지 문의해 보세요. 아이가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데, 억지로 안됀다고 하지말라고만 하면 바뀔 수가 없습니다. 결국은 아이가 그것을 깨달아야 고쳐지더라구요.
그런 노력으로도 안돼고,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면, 영재학교나 학생별 능력에 맞추어 무언가를 더 해 주는 사립 학교로 옮기시는 것도 한 방법이겠죠.
제 경험으로 보면, 4학년 2학기가 돼면, 정말 단순한 지식에서 조금 생각해야 하는 지식들이 나옵니다. 좀 덜 심심할 거에요.
그리고, 일반 김나지움 중에도 영재프로그램을 함께 하는 김나지움이 있습니다. 주변에서 찾아보시기를...
저희도 힘겹게 유치원과 초등을 마치고, 김나지움 5-6학년까지도 힘들게 넘겼습니다. 한 8,9학년 정도 부터 괜찮아 지더군요.
지능검사도 해 보시고, 자제분에게 맞는 방향을 찾아나가시길...
-저 어릴 때 생각이 나네요 ㅋㅋㅋㅋ 저는 한국에서 과정 다 나왔는데 어릴 때 월반 얘기가 항상 오가고 그랬었는데, 엄마는 뭔가 뛰어난 능력으로 남들하고 같은 속도로 하지만 더 느긋하게 살길 바랐다고 그냥 정규 과정 정규 속도로 끝냈었어요. 물론 그 와중에 자퇴하겠다 예고 가겠다 할 수 있는 깽판은 다 쳐봤지만... 근데 최근까지도 그 12년을 갖다 버린 게 항상 억울하고 그랬었어요. 수업 시간에도 공부한 기억은 별로 없고 항상 그림 그리고 글 쓰고 망상하고 온갖 언어로 된 노래 외우거나 뭐 그러면서 살았어요. 뭐 그렇게 견딘 시간들이 피와 살이 되고 있긴 하지만... 그때 는 그림 실력이 조금은 먹고 사는 데 보탬이 되었거든요. 그때 외운 러시아어 노래는 별로 쓸모 없지만 가아끔 러시아 애들하고 그런 얘기를 하는데 써먹을 때도 있고...
아이가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건 거의 대부분 재미가 없어서 그럴 가능성이 높아요. 예전에 읽은 연구에 의하면 학업 성취 같은 것이 120~130% 빠른 아이들은 그냥 다른 아이들을 기다려주면 되지만, 2~3배 빠른 아이들은 그게 불가능하다고 하구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해요. 보통 IQ 120 정도 선까지는 학업 수준과 IQ가 선형을 이루지만, 그 이상을 넘어가게 되면 아무 관련이 없다고도 하구요. 그래도 영재 프로그램에 다니고 있고 그걸 재미있어 하는 것 같으니 다행이에요. 솔직히 좀 부럽네요. 저는 할일이 없어서 맨날 공모전 나가고 학교를 적극적으로 탈출하면서 살았거든요.
저는 긴 시간 어릴 적 인생에 대해서 후회가 남은 게 충분히 실패하지 못했다는 거에요. 학교 공부에 딱히 관심이 없었어서 한국에서 진행하는 그런 영재반 수업에 들어갈 정도로 공부를 열심히 하진 않았거든요. 한국의 영재 수업은 학습 진도가 빠른 아이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맞춰져 있는 경우가 많으니... 사소한 실패들을 한 적이 없으니 조그만 실패라도 엄청 크게 다가오고 그게 완벽주의 경향이 되어 실패를 하지 않는 방향으로 인생을 자꾸 꾸려나가려고 하더라구요. 순간 순간에 진심을 다하는 그런 방법을 배운 적이 없는 게 너무 아쉬운 거에요. 그럴 만한 체력과 집중력이 있었으면 지금보다는 훨씬 더 잘 살 수 있었을 텐데. 하구요.
그냥, 모든 인생이 다 그럴 테지만, 자기가 뭘 하고 싶고 그걸 달성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법을 알고 그에 따른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진다면 인생은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학교 시스템이야 뭐... 독일은 어차피 학교에 몇시간 있지도 않지 않나요? 학교에선 적당히 시간만 때우고, 성적도 문제 없을 정도로만 챙긴 다음에 자기가 좋아하는 프로젝트나 연구 쪽으로 에너지나 열정 쏟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팀 꾸려서 프로젝트 같은 걸 하고 그냥 소소한 실패랑 성공 같은 걸 챙기다 보면 인생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지 알게 되지 않을까요. 독일은 한국보다 멘사 모임도 크고 지역별로 있는 것 같던데, 시험 쳐서 멘사 들어가서 그런 모임에서 다른 사람들을 만나보는 것도 좋구요. 시험비와 회원비가 있긴 한데, 굳이 정회원일 필요는 없고 그냥 준회원으로도 동네 모임 정도는 나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적어도 저는 독일 멘사에는 아직 적이 없는데도 그냥 놀러가봐도 놀아주더라구요 (...) 유럽에는 연말 파티도 있지만 그건 너무 멀 것 같고... 지금 찾아보니 독일 멘사는 만 6세 이상이면 가입 가능한 듯 하네요 =) 멘사 모임도 겁내게 별거 없긴 하지만 그래도 아무 것도 안하는 것보다는 좀 재미있지 않을까 싶어요.
뭐 그냥 굳이 부담스러워 하거나 고민하거나 걱정하지 않아도 그냥 아이가 어떤 데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등을 잘 들어 주시고 적당한 도전 과제가 주어지고 인생 목표를 스스로 찾는다면 걍 내버려 둬도 알아서 잘 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실 제 생각엔 학교 별로 필요 없어요. 그냥 책 잡히지 않는 길이니까 뭐 굳건한 의지가 있는 거 아니면 그래도 다니는 게 편하다 정도지...
제가 부모 입장은 아니라서 아이 입장에서 쓰게 되었지만 @.@ 저희 어머니는 영재아 교육 학습법 관련 전공 서적도 사서 읽고 그러시더라구요. 정작 그 책은 제가 더 재미있게 읽은 것 같지만 ㅋㅋㅋㅋ 세상은 넓고 재밌는 건 많다는 거 여러가지 학문 분야나 논문 등 뽑아서 제시해 주면 신나하지 않을까 싶어요. 천문학, 물리학, 뇌과학, 뭐 재밌는 건 세상에 넘치죠. 뭐 한 10개국어정도를 익혀 봐도 좋고,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해 봐도 좋고... 실패도 많이 해보고 다양한 아이들이랑 어울려도 보고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제가 바랐던 점을 감히 얘기해 보면... 인간 대 인간으로 살되 너무 특이하거나 이상한 애, 걱정스러운 애로 보지 않고 그냥 애기로 봐 주세요. 그냥 애기니까요. =)
--윗 댓글이랑 다른 점들이 있어서 재미있네요 ㅋㅋㅋㅋㅋ 제가 확실히 사회성은 그럭저럭 사망해서... 저는 어떻게 하면 인생이 재밌을까에 좀 더 포커스를 맞추어 생각하기 때문에 놓치는 부분도 많네요. 항상 재미있고 어려운 주제인 듯 해요 =)
-비슷한 경험을 가진 엄마입니다.
제 첫 아이는 초등학교때, 수업 시간을 너무나 재미없게 생각하고, 배울 것도 거의 없다는 식이었어요. 대신 차분한 성격이어서 다른 아이들을 방해하는 건 안했어요. 결국은 선생님들이 회의를 거쳐서 아이를 월반토록 했습니다. 새 반에 들어가서도 늘 최고성적만 받았고요.
그때로 부터 몇 년이 지났는데요, 아이의 사회성 발달이 확실히 같은 반 아이들과 비교해서 조금은 떨어지는 면이 있다는걸, 아이도 알고, 부모인 저희도 알게 됐어요. 남자 아이라,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변성기나, 키의 성장, 수염 등 신체적 발달이 오는데 우리 아이만 아직 그렇지 않아요. 외모만으로도 우리 아이는 항상 자기가 반에서 제일 나이 어린 아이라는걸 의식하고, 속으로 움츠러 드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월반 전후로만 해도 늘 반장이고, 앞에서 리더 역할을 했는데, 자기가 다른 학생들보다 훨씬 어리고 덜 경험했다는 걸 인식하면서 부터 리더 로서의 자신감을 잃은 것 같이 보여요.
우리 아이도 불쑥 자라고 수염도 나게 되고 하는 때가 오면 다시 자신감을 회복하고 다른 아이들과 어깨를 겨룰 수도 있겠지만, 그동안 많은 시간이 "속으로 움츠러드는 습관"과 함께 흘러가버렸답니다.
제가 제 경험을 통해 드리고 싶은 것은, 아이들 머리가 좋아서 이걸 더 잘하고, 손재주가 좋아서 저걸 더 잘하는 것은 보편적으로 일어나는 일이예요. 단지, 아이들의 사회성은 그때가 아니면 참 따라 잡기가 또는 회복하기가 힘든 부분이예요. 지금 있는 곳에서 다른 아이들과 잘 어울리는 지혜를 배워두면, 좋은 머리와 사회성을 가지고 나중에 행복한 어른으로 자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최근 둘째 아이의 선생님이 아이의 월반 얘기를 꺼내고, 영재 시험을 보게했어도, 둘짼 절대 안 된다고 저희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아이가 반 아이들과 밀고 당기고 친구관계를 잘 해 나가는 것을 보고, 저희의 결정이 옳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다른 이의 경험이나 조언이 어떻든, 엄마는 자식에 대한 촉이 있답니다. 그 촉대로 하세요. 힘내세요!!
빅샷 4900 조회
이번에 갤럭시탭S4가 출시되면서
몇가지 이유로 아이패드프로10.5에서 갤럭시탭S4로 갈아탔다.
가장 중요했던 부분은 전화/문자가 가능. 데이터무제한 요금제 적용이 되기 때문이었으며,
아이패드프로10.5도 셀룰러 256기가와 같은 조건으로
갤럭시탭S4도 LTE 256기가로 구매했다.
갤럭시탭S4는 이것저것 할인받아서 92만원 정도에 구매.
프로10.5는 펜슬이랑 같이 92만원에 판매했기때문에 다행히 가격부담은 없었다.
잠시 3개의 기기를 동시에 갖고 있었기 때문에
아이패드프로10.5 vs 갤럭시탭s4 vs 갤럭시탭s3를 주관적으로 비교해보고자 한다.
#태블릿추천
우선 외관을 보면
아이패드프로10.5가 제일 예쁘다.(개취) 전면이 화이트라서 인터넷 서핑할때 더 좋다.
그래도 이번에 갤탭S4가 나름 잘 뽑은 것 같다. 색상도 화이트에 가까운 그레이라서 예쁘고.
뒷면도 유리같은 영롱한 느낌. 특히 화면비율 16:10이 너무 마음에 든다.
갤탭s3는 뭔가 IT스러운 느낌이 팍팍.
아패프로10.5랑 갤탭S4 크기만 봤을 때, 가로로 아이패드가 조금더 길고 세로는 비슷하다.
두께는 갤탭S4가 1mm정도 더 두껍다. 무게는 비슷.
구분 | (2세대)아이패드프로 10.5 (+애플펜슬) | 갤럭시탭s4 10.5 | 갤럭시탭s3 9.7 |
스펙 | 색상 : 실버/골드/로즈골드/스그 용량 : 64GB/256GB/512GB 외장하드지원X 크기 : 250.6 x 174.1 x 6.1 무게 : 469g-wifi/477g-셀룰러 해상도 : 2224 x 1668 해상도 사용시간(배터리) : 약10시간 | 색상 : 그레이/블랙 용량 : 64GB/ 256G 외장하드지원(최대400GB) 크기 : 249.3 x 164.3 x 7.1 무게 : 482g 해상도 : 2560 x 1600 사용시간(배터리) : 약16시간 | 색상 : 실버/ 블랙 용량 : 32GB 외장하드 지원 (최대256GB) 크기 : 237.3 x 169.0 x 6.0 무게 : 434g 해상도: 2048 x 1536 사용시간(배터리) : 약 8시간 |
가격 | 공홈기준 64GB wifi 799,000원/ 셀룰러 969,000원+애플펜슬119,000원 | 공홈기준 64GB wifi 792,000원/ 셀룰러 890,000원 | 공홈기준 wifi 699,000원/ 셀룰러 859,000원 |
장점 | -인터넷/작업하기에 좋은 화면비율(4:3) -체감하기에 배터리가 제일 오래감 -디자인이 제일 예쁨 -전반적으로 갤탭대비 확연히 부드럽고 속도가 빠름 -정교한 그림/표현은 애플펜슬이 잘됨 -화질이랑 화면넘김이 부드러움 -장시간 사용시 갤탭대비 눈이 편함 -IOS에 익숙하면 사용하기 훨씬 깔끔 -갤탭대비 오류가 덜 남 -고사양 게임 렉없이 잘됨(검은사막 렉없이 잘돌아간다) -뒤로가기 따로 안누르고, 화면만 슬라이드처럼 휙휙 넘길 수 있음 -오래 사용해도 거의 발열 없음 -현역으로 오래 사용 가능 (아이패드2를 5년썼으니 얘도 그쯤...) -오류 거의 없었음 | -16:10 화면비율(동영상 시청 최적) -그레이샀는데 후면이 영롱하고 예쁨 -256용량에 외장하드400gb지원됨 -화면분할 및 팝업창 띄우기가 쉽고 간단함 -아이패드보다 조금 저렴 -동영상/사진/노래 등 넣기 편함 -전화문자 지원(카톡/인스타 등 완벽지원. 큰 핸드폰으로 사용 가능) -안드로이드라서 익숙함 -아이패드 대비 악세서리 비용 저렴 -AS가 나름 잘됨 -기본구성에 s펜 포함됨(별도구매X) -개인적으로 S펜 필기감이 더 좋은 듯 -펜슬 충전안하고 바로 사용가능 -펜 무게도 애플펜슬대비 가벼움 | -화면분할 및 팝업창 띄우기가 쉽고 간단함 -저렴(셀룰러 중고30만원대) -동영상/사진/노래 넣기 편함 -전화/문자 지원(카톡/인스타 등 완벽지원) -안드로이드라서 익숙함 -악세서리 비용 저렴 -AS가 나름 잘됨 -펜슬 충전없이 사용가능 -펜 무게 가벼움 -기본구성에 s펜 포함됨 -S펜 필기감이 더 좋은 듯 -ms오피스 무료 |
단점 | -제일 비쌈(애플펜슬 별도구입) -악세서리도 다 비쌈(특히 공홈 제품-근데 예뻐서 자꾸 사게되는게 함정) -핸드폰으로 사용불가 (단독 전화/문자/영상통화 안됨) -카톡/인스타 등 완벽지원 안됨 (화면에 꽉 안참) -동영상/노래/사진 등 아이튠즈 이용 (번거롭...) -비싼 탓에 모시게 됨 -펜슬 충전해서 써야함 -후면 카메라가 많이 튀어나옴 (카툭튀 진짜 극혐) -엑셀MS오피스 유료 -내것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와이파이를 잘 못잡고, 자주 끊김. -ms오피스 유료 | -종종 오류남 ㅡㅡ(화난다) -체감적으로 스펙 대비 비쌈 -화변비율이 동영상에는 최적이나 생산적인 작업이나 인터넷 하기에 좋은 비율은 아닌 듯 함 -S펜사용하면서 동시에 손으로 터치가 안되서 생각보다 불편함 -카메라가 약간 튀어나옴(카툭튀) -화면이 10인치가 넘어 엑셀 등 MS어플 유료 -전원버튼이 음량버튼 바로 위에 있어서 자꾸 잘못누르게 됨 -이어폰 단자가 하단에 있어서 유선이어폰 사용시 불편함 -오래 사용하면 약간의 발열생김 -화면/게임은 아이패드-갤탭s3 중간(그래도 영상미가 많이 부드러워진듯) -ms오피스 유료 | -디자인이 좀 촌스러움(개취) -S펜사용하면서 동시에 손으로 터치가 안되서 생각보다 불편함 -용량이32G밖에 안되는데, 외장하드가 생각보다 비쌈 -모두의마블 렉걸리는 것 보고 바로 동생줌(뽑기실팬가...) -카메라가 약간 튀어나옴(카툭튀)-전원버튼이 음량버튼 바로 위에 있어서 자꾸 잘못누르게 됨 -이어폰 단자가 하단에 있어서 유선이어폰 사용시 불편함 -동영상 화질이 너무 쨍?선명해서 눈이 피로함 -오래 사용하면 약간의 발열생김 |
비고 | -이왕 비싼거 256GB/셀룰러 이상은 써줘야 활용을 좀 더 많이 하는 느낌 -악세서리에 한 번 빠지면 힘듦(매우) -인터넷을 많이하면 전면배젤 화이트로 사는게 좋고, 동영상을 많이 보면 전면배젤 블랙으로 사는게 좋음 | -아이패드프로10.5와 갤탭S3 중간정도의 모델인 듯 -그래도 확연하게 갤탭S3대비 잘나옴 -동영상많이 보는데, 화면 비율 다시 한 번 칭찬해!! -데이터무제한 요금제를 가장 많이 활용할 수 있음 | -서브폰으로 쓸 수 있다는게 나름큰 장점이라고 생각됨 -실버를 샀는데, 앞은 블랙이고 뒤는 실버라 아수라느낌 |
결론은 아이패드프로10.5 > 갤럭시탭S4 >>> 갤럭시탭S3 순으로 추천
(*참고로 동영상이나 인터넷 간단하게 한다고 하면 GPAD8.0 강추...ㅋㅋㅋ예전에 궁금해서 샀었는데 10만원에 구매했는데 나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거의 모든부분(디자인,화질,필기,동영상,구동속도,오류 등)에서아이패드프로 2세대가 우월하다고 느껴진다. 자금에 여유가 있고 IOS에 거부감이 없다면 아이패드프로 2세대 무조건 추천!
아이패드프로 사용할 때는 못느꼈는데, 갤탭s4 사용하다보니 오류가 자주난다. 뽑기문제인가??은근 스트레스ㅠ
데이터무제한 요금제가 태블릿에도 적용되었다면 아이패드프로10.5 무조건 계속 썼을텐데....
나는 전화문자를 거의 안써서 그냥 갤탭s4를 핸드폰으로 쓰고 갤팔플은 동생 줬다.또르륵
그렇지만 이번에 나온 갤럭시탭S4도 나름 잘나왔다고 생각한다. 아직까지 특별한 오류나 렉도 없고, 동영상보기에 비율도 좋고, 화질도 괜찮다. 아이패드만큼 수명만 좀 길면 좋겠다는게 작은 바람...
근데 아이패드프로3세대가 올해 9월인가 11월에 나온다는 말도 있으니, 갤탭S4가 그때가서 묻힐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이하로는 화질이랑 필기를 간단히 비교하고 글을 마무리 지어야 겠다.
화질 비교
셋다 트루톤 적용된 부분이며
트루톤을 감안하더라도 갤탭s3가 제일 쨍하고 아이패드프로가 제일 화면이 부드럽다(자연스럽다).
갤탭s3는 너무 쨍해서 화면보기가 좀 불편했는데, 갤탭s4는 그래도 좀 더 자연스러운 느낌이 든다.
필기 비교
아패프로가 종이에 쓰는 것 처럼 바로바로 써지지만, 딱딱한 바닥에 대고 쓰는 느낌
갤탭s4는 필기는 부드럽게 되지만 아패프로보다 반의반박자정도 늦게 따라오는 듯
갤탭s3는 s4보다는 조금 더 늦고, 글씨가 좀 번진다.
개인적으로 갤탭s4 필기가 나쁘지 않은데, 펜촉이 부드러워서 그런 듯 하다.
완전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비교리뷰 - 끝!
추후 사전예약 사은품 키보드랑 마우스 받아서 덱스모드 사용해보고 다시 리뷰 해야지.
#태블릿추천
아이패드프로10.5가 제일 예쁘다.(개취) 전면이 화이트라서 인터넷 서핑할때 더 좋다.
그래도 이번에 갤탭S4가 나름 잘 뽑은 것 같다. 색상도 화이트에 가까운 그레이라서 예쁘고.
뒷면도 유리같은 영롱한 느낌. 특히 화면비율 16:10이 너무 마음에 든다.
갤탭s3는 뭔가 IT스러운 느낌이 팍팍.
아패프로10.5랑 갤탭S4 크기만 봤을 때, 가로로 아이패드가 조금더 길고 세로는 비슷하다.
두께는 갤탭S4가 1mm정도 더 두껍다. 무게는 비슷.
구분 | (2세대)아이패드프로 10.5 (+애플펜슬) | 갤럭시탭s4 10.5 | 갤럭시탭s3 9.7 |
스펙 | 색상 : 실버/골드/로즈골드/스그 용량 : 64GB/256GB/512GB 외장하드지원X 크기 : 250.6 x 174.1 x 6.1 무게 : 469g-wifi/477g-셀룰러 해상도 : 2224 x 1668 해상도 사용시간(배터리) : 약10시간 | 색상 : 그레이/블랙 용량 : 64GB/ 256G 외장하드지원(최대400GB) 크기 : 249.3 x 164.3 x 7.1 무게 : 482g 해상도 : 2560 x 1600 사용시간(배터리) : 약16시간 | 색상 : 실버/ 블랙 용량 : 32GB 외장하드 지원 (최대256GB) 크기 : 237.3 x 169.0 x 6.0 무게 : 434g 해상도: 2048 x 1536 사용시간(배터리) : 약 8시간 |
가격 | 공홈기준 64GB wifi 799,000원/ 셀룰러 969,000원+애플펜슬119,000원 | 공홈기준 64GB wifi 792,000원/ 셀룰러 890,000원 | 공홈기준 wifi 699,000원/ 셀룰러 859,000원 |
장점 | -인터넷/작업하기에 좋은 화면비율(4:3) -체감하기에 배터리가 제일 오래감 -디자인이 제일 예쁨 -전반적으로 갤탭대비 확연히 부드럽고 속도가 빠름 -정교한 그림/표현은 애플펜슬이 잘됨 -화질이랑 화면넘김이 부드러움 -장시간 사용시 갤탭대비 눈이 편함 -IOS에 익숙하면 사용하기 훨씬 깔끔 -갤탭대비 오류가 덜 남 -고사양 게임 렉없이 잘됨(검은사막 렉없이 잘돌아간다) -뒤로가기 따로 안누르고, 화면만 슬라이드처럼 휙휙 넘길 수 있음 -오래 사용해도 거의 발열 없음 -현역으로 오래 사용 가능 (아이패드2를 5년썼으니 얘도 그쯤...) -오류 거의 없었음 | -16:10 화면비율(동영상 시청 최적) -그레이샀는데 후면이 영롱하고 예쁨 -256용량에 외장하드400gb지원됨 -화면분할 및 팝업창 띄우기가 쉽고 간단함 -아이패드보다 조금 저렴 -동영상/사진/노래 등 넣기 편함 -전화문자 지원(카톡/인스타 등 완벽지원. 큰 핸드폰으로 사용 가능) -안드로이드라서 익숙함 -아이패드 대비 악세서리 비용 저렴 -AS가 나름 잘됨 -기본구성에 s펜 포함됨(별도구매X) -개인적으로 S펜 필기감이 더 좋은 듯 -펜슬 충전안하고 바로 사용가능 -펜 무게도 애플펜슬대비 가벼움 | -화면분할 및 팝업창 띄우기가 쉽고 간단함 -저렴(셀룰러 중고30만원대) -동영상/사진/노래 넣기 편함 -전화/문자 지원(카톡/인스타 등 완벽지원) -안드로이드라서 익숙함 -악세서리 비용 저렴 -AS가 나름 잘됨 -펜슬 충전없이 사용가능 -펜 무게 가벼움 -기본구성에 s펜 포함됨 -S펜 필기감이 더 좋은 듯 -ms오피스 무료 |
단점 | -제일 비쌈(애플펜슬 별도구입) -악세서리도 다 비쌈(특히 공홈 제품-근데 예뻐서 자꾸 사게되는게 함정) -핸드폰으로 사용불가 (단독 전화/문자/영상통화 안됨) -카톡/인스타 등 완벽지원 안됨 (화면에 꽉 안참) -동영상/노래/사진 등 아이튠즈 이용 (번거롭...) -비싼 탓에 모시게 됨 -펜슬 충전해서 써야함 -후면 카메라가 많이 튀어나옴 (카툭튀 진짜 극혐) -엑셀MS오피스 유료 -내것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와이파이를 잘 못잡고, 자주 끊김. -ms오피스 유료 | -종종 오류남 ㅡㅡ(화난다) -체감적으로 스펙 대비 비쌈 -화변비율이 동영상에는 최적이나 생산적인 작업이나 인터넷 하기에 좋은 비율은 아닌 듯 함 -S펜사용하면서 동시에 손으로 터치가 안되서 생각보다 불편함 -카메라가 약간 튀어나옴(카툭튀) -화면이 10인치가 넘어 엑셀 등 MS어플 유료 -전원버튼이 음량버튼 바로 위에 있어서 자꾸 잘못누르게 됨 -이어폰 단자가 하단에 있어서 유선이어폰 사용시 불편함 -오래 사용하면 약간의 발열생김 -화면/게임은 아이패드-갤탭s3 중간(그래도 영상미가 많이 부드러워진듯) -ms오피스 유료 | -디자인이 좀 촌스러움(개취) -S펜사용하면서 동시에 손으로 터치가 안되서 생각보다 불편함 -용량이32G밖에 안되는데, 외장하드가 생각보다 비쌈 -모두의마블 렉걸리는 것 보고 바로 동생줌(뽑기실팬가...) -카메라가 약간 튀어나옴(카툭튀)-전원버튼이 음량버튼 바로 위에 있어서 자꾸 잘못누르게 됨 -이어폰 단자가 하단에 있어서 유선이어폰 사용시 불편함 -동영상 화질이 너무 쨍?선명해서 눈이 피로함 -오래 사용하면 약간의 발열생김 |
비고 | -이왕 비싼거 256GB/셀룰러 이상은 써줘야 활용을 좀 더 많이 하는 느낌 -악세서리에 한 번 빠지면 힘듦(매우) -인터넷을 많이하면 전면배젤 화이트로 사는게 좋고, 동영상을 많이 보면 전면배젤 블랙으로 사는게 좋음 | -아이패드프로10.5와 갤탭S3 중간정도의 모델인 듯 -그래도 확연하게 갤탭S3대비 잘나옴 -동영상많이 보는데, 화면 비율 다시 한 번 칭찬해!! -데이터무제한 요금제를 가장 많이 활용할 수 있음 | -서브폰으로 쓸 수 있다는게 나름큰 장점이라고 생각됨 -실버를 샀는데, 앞은 블랙이고 뒤는 실버라 아수라느낌 |
결론은 아이패드프로10.5 > 갤럭시탭S4 >>> 갤럭시탭S3 순으로 추천
(*참고로 동영상이나 인터넷 간단하게 한다고 하면 GPAD8.0 강추...ㅋㅋㅋ예전에 궁금해서 샀었는데 10만원에 구매했는데 나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거의 모든부분(디자인,화질,필기,동영상,구동속도,오류 등)에서아이패드프로 2세대가 우월하다고 느껴진다. 자금에 여유가 있고 IOS에 거부감이 없다면 아이패드프로 2세대 무조건 추천!
아이패드프로 사용할 때는 못느꼈는데, 갤탭s4 사용하다보니 오류가 자주난다. 뽑기문제인가??은근 스트레스ㅠ
데이터무제한 요금제가 태블릿에도 적용되었다면 아이패드프로10.5 무조건 계속 썼을텐데....
나는 전화문자를 거의 안써서 그냥 갤탭s4를 핸드폰으로 쓰고 갤팔플은 동생 줬다.또르륵
그렇지만 이번에 나온 갤럭시탭S4도 나름 잘나왔다고 생각한다. 아직까지 특별한 오류나 렉도 없고, 동영상보기에 비율도 좋고, 화질도 괜찮다. 아이패드만큼 수명만 좀 길면 좋겠다는게 작은 바람...
근데 아이패드프로3세대가 올해 9월인가 11월에 나온다는 말도 있으니, 갤탭S4가 그때가서 묻힐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이하로는 화질이랑 필기를 간단히 비교하고 글을 마무리 지어야 겠다.
화질 비교
셋다 트루톤 적용된 부분이며
트루톤을 감안하더라도 갤탭s3가 제일 쨍하고 아이패드프로가 제일 화면이 부드럽다(자연스럽다).
갤탭s3는 너무 쨍해서 화면보기가 좀 불편했는데, 갤탭s4는 그래도 좀 더 자연스러운 느낌이 든다.
필기 비교
아패프로가 종이에 쓰는 것 처럼 바로바로 써지지만, 딱딱한 바닥에 대고 쓰는 느낌
갤탭s4는 필기는 부드럽게 되지만 아패프로보다 반의반박자정도 늦게 따라오는 듯
갤탭s3는 s4보다는 조금 더 늦고, 글씨가 좀 번진다.
개인적으로 갤탭s4 필기가 나쁘지 않은데, 펜촉이 부드러워서 그런 듯 하다.
완전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비교리뷰 - 끝!
추후 사전예약 사은품 키보드랑 마우스 받아서 덱스모드 사용해보고 다시 리뷰 해야지.
#태블릿추천
bmkim 5285 조회
모처럼만에 아내와
속리산에 갔어요~
속리산 초입에 있는
유명한 정이품송 소나무가
우리를 반깁니다.
도시하고는 공기부터가
완존히 틀리네요~
속리산 입구에 있는
상가는 한산하네요~
예쁜 가을꽃들이
화사하게 웃고 있어요~
속리산오리숲을
거닐어 보았어요
공기도 아주 맑고
시냇물도 깨끗하네요~
천년고찰 법주사에 들러
힐링을 하려 했는데
비가 추적추적
내리기 시작하여
발길을 돌렸답니다.
http://youtu.be/DIpcLUVZI9s
절은시절 즐겨듣던
최헌의 노래
'가을비 우산속'이
생각 나네요~
발길을 돌려
속리산 맛집
'배영숙' 한정식에서
맛난 한정식을
먹었답니다~
와우 ~
반찬이 35가지~
한상 가득나오는데
두눈을 의심했어요~
오늘이 제 생일 같습니다.
이모든 음식은
한식의 장인
'배영숙 여사'가
자연에서 나는
100가지 야생초로
만든 효소로 만들었답니다.
모처럼만에
맑은 공기
맛난 음식먹고
힐링하고 왔답니다~
속리산 맛집
배영숙 산야초밥상
[출처] 속리산 맛집 '배영숙 산야초밥상' 다여왔어요~|작성자 Y컨설팅
bmkim 4401 조회
고시생이 오락실에서 안경을
주운 이후로 일어난 무서운 이야기 1편
시간이 음스므로 음슴체. 먼저 쓰니는 20대 후반 남 고시생임. 좋은 말로 해서 고시생이지 사실 취직도 못하고 하루하루 부모님 등골 빼먹은 인간쓰래기임 ㅠㅠ 엄빠 미안…
가뜩이나 대학도 삼수해서 갔음. 좋은 대학도 아니고 그렇다고 지잡대도 아니고 그냥 인서울 끄트머리에 걸려진 그저 그런 대학 갔음.
당연히 졸업하고도 뭘 해야할지 모르겠고 나름 공부는 할 줄 안답시고 (삼수까지 한 경험 + 꼴에 인서울 갔다는 부심) 공무원 시험 준비하겠다고 함.
내가 간 곳은 노량진 고시촌임. 10%정도의 정말 열심히 하는 사람들 (진짜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정말 헐 소리 나도록 엄청 열심히 공부함. 인간도 아닌 거 같음. 공부하는 기계같음.)
60%의 이것도 저것도 안 되어서 고시준비한다고 핑계대고 고시촌에서 오락실, 피시방, 플스방, 술집 등을 전전하며 놀기만 하는 쓰래기들.
그리고 나머지의 열심히 하는 것도, 그렇다고 마음껏 노는 것도 아닌 이도저도 아닌 부류 (쓰니가 이쪽에 해당 ㅠㅠ)
정말 하루하루가 힘들고 괴로웠음. 가장 괴로운 건 이도 저도 아닌 나 자신 때문이었음. 공무원시험 준비한답시고 노량진에 젊은 청춘이 모여서 노는 걸 하루이틀 본 게 아님.
거기다 공무원시험 준비하는 여자들은 어찌그리 이쁘면서도 눈이 낮은지 ㅠㅠ 노량진 한 번 와보셈.
전부 나름 이쁜 여자들이 웩 스러운, 외모가 잘난 것도 그렇다고 미래가 있는 것도 아닌 깽깽이 같은 남자들이랑 같이 다님…
내가 쟤네들보단 훨씬 나은데, 저런 대놓고 노는 외모도 호빗같은 쓰래기 오타쿠 남자들이랑 노느니 차라리 나랑 놀지. 아니야 놀기는 무슨!!!!!
그래 저렇게 노는 애들은 미래가 뻔할 뻔이지!!! 이렇게 마음을 다잡으면서도 가끔은 외로움이 사무침. 그럼 내가 그렇게 참는다고 성공할 것 같은가하면 그것도 아님.
정말 독하게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보면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을 정도로 공부함.
결론적으로 난 실패하는 대놓고 놀자부류가 아니라서 저렇게 대놓고 실패할 것 같진 않았지만 저렇게 독하게 공부하는 부류에는 절대 닿지 못했기에 솔직히 성공할 거란 생각도 못했음.
이도 저도 아닌 그 사잇길에서, 쓰니는 미치도록 고독하고 또 괴로웠음. 이런 저런 생각에 공부는 안되고, 부모님께는 죄송스럽고, 내가 그렇다고 그렇게 탱자탱자 노는 인생을 산 것도 아니고 나름 열심히 산다고 산 거 같은데 왜 이 모양인지 하루하루 죽을 거 같았음.
계속되는 방황과 고뇌와 고독의 시간이었음. 쓰니는 그럼에도 정신을 못차리고 가끔 이 괴로운 현실을 잊으려 오락실에 갔음.
노량진 가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곳이 공부하기에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 있지만서도, (수많은 학원가와 저렴한 서점, 식당, 공부에 필요한 각종 물품들을 파는 곳 등) 그만큼 놀기도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 있음 (역시 수많은 피시방, 술집, 오락실, 등등등등)
남들처럼 술집에 갈 용기도, 여자남자 젊은 청춘들 모여서 노래방이나 그런 곳 놀러갈 용기도 나지 않았던 쓰니였기에 공부도 안 되고 머리에 온갖 괴로운 고뇌들만 가득차서 주머니에 백원짜리 동전 한 움큼 챙겨서 오락실에 갔음.
피시방 가면 최소한 한두시간은 있으니, 저렴하게 조금만 놀자는 생각으로 오락실에 갔음. 머릿속 가득한 온갖 고뇌를 잊고 게임에 몰두하던 도중 쓰니와 아주 실력이 비슷한 상대를 만났음.
자꾸 아슬아슬하게, 간발의 차로 지다보니 화가 났음. 그래도 이런 걸로 화가나면 괴로운 현실은 잊을 수 있기에 나름 나쁘지 않음.
씩씩대며 다시 동전을 넣고 그 사람과 피튀기는 혈투를 벌였음. 쓰니의 나름 습관이 있는데 처음에 대충 하다가 뭔가 안되겠다 싶으면 손을 털고 게임하고 그래도 안되면 안경을 벗고 게임하고 그래도 안되면 손을 씻고와서 게임함.
근데 이게 쓰니만 그런 게 아님. 철권 고수들은 무슨 이야긴지 이해 할 거임 ㅋㅋ 정말 그 사람과 쓰니는 실력이 비슷했음.
그렇게 게임을 정신없이 하던 도중 다시 이으려 주머니를 흥분된 채로 일어나려니 뭔가 뒷맛이 개운치가 않음.
일어나서 시계를 보니 어느 새 11시 30분임. 아… 어차피 오늘도 망한 거 겜이나 더 하다가 그냥 자야지 (역시 나님은 쓰래기 엄빠 미안 ㅠㅠ) 하는 마음에 흥분 된 상태로 오락실을 나와 내 방으로 달려갔음. 오락실이 보통 12시 30~40분 정도면 닫기에 빠르게 뛰어갔음. 그런데 나와 아슬아슬하게 자웅을 겨루던 그 상대가 없어진 거임.
뭔가 허무해졌음. 그와 함께 다시금 현자타임 도래. 뭐 빠지게 공부해도 모자랄판에 난 또 왜 이러고 있나. 자괴감이 마구 들음.
집에가서 한 자라도 더 보고 자야겠다는 마음에 다시 집에가서 책을 펼치고 자리에 앉음. 그런데 뭔가 허전함
아차! 안경! 아 대체 나란 넘은 왜 이럴까… 다시금 자괴감에 머리를 쥐어뜯으며 오락실로 달려감. 알바하는 형이 모르긴 몰라도 쓰니를 굉장히 한심하게 봤을 거임 ㅠㅠ
오락실 안에 거의 사람도 아무도 없고 기계도 하나둘씩 끄고 알바형도 마감정리 하는지라 어둑어둑 했음. 아까 내가 철권하던 자리에 놓고 갔던 안경을 보는데 헐 없음…
아 그게 얼마짜린데 대체 나란 놈은…! 또다시 나 자신에 대한 혐오가 샘솟을 쯤 내가 게임하던 자리 말고 옆옆옆 옆자리에 뭔가 다른 안경 하나가 보임 나처럼 놓고 갔나봄. 내 안경은 아님.
에이 그래도 하는 마음에 한 번 줏어서 써봄 올ㅋ 나랑 시력이 비슷했나봄. 참고로 쓰니 시력 매우 안 좋은데 내 눈에 딱인 거임.
그래도 불행 중 다행이네. 나같은 멍층이가 또 있었군 아니 그래도 난 돌아라도 왔는데 그 멍층이는 진짜 나보다 더한 멍층이네 ㅋㅋ 하면서 속으로 키득거리면서 오락실을 나가려는데 뭔가 섬뜩함
주위를 둘러보니 오락실 기계가 전부 꺼져있고 불도 꺼져있는 거임.
사람도 아무도 없음. 헐? 뭐지? 뭔가 이상해서 집중해버니 근데 몇몇 켜져있는 오락기 소리는 들림. 이상하네? 다 꺼져있는데? 문쪽을 보니 문은 열려있음.
순간 괜히 오싹한 느낌에 얼른 뛰어서 오락실을 나옴. 나오자 다시금 노량진 특유의 찝찝한 밤공기와 함께 오싹한 느낌이 사라짐. 그래도 나보다 더 멍층한 놈이 있다는 사실에 나름 기분이 좋아져 크게 숨을 한 껏 들이쉬며 길을 걸어가는데 뭔가 엄청난 충격이 내 얼굴 전반부를 강타함.
너무나 엄청난 충격이었음. 비명과 함께 코와 입술을 감싸쥐고 쭈그려 앉았음.
ㅠㅠ 진짜 너무 아팠음… 뭐야 이 말도 안되는 충격고 고통은… 정말 진심 너무 심하게 아파서 눈물을 찔끔거리며 안경을 벗고 한 쪽 눈은 아파서 손으로 가린채 나머지 한 쪽 눈으로 힐끔하며 내게 충격을 준 것이 무엇인가 확인했음.
그러자 내 앞엔 전봇대가 서있었음 한 마디로 정줄놓고 밤공기 들이마시며 가다가 전봇대와 마이 페이스를 충돌시킨 거임.
헐? 이상하네 분명 저런 거 없었는데? 아닌가 내가 너무 정줄을 놓고 다녔나.
아놔 ㅠㅠ 나란 넘은… 다시금 복받치는 서러움에 눈물이 찔끔 나올 거 같았음… 그래 이건 슬퍼서 우는 게 아냐
너무 강한 안면충격에 의해 눈물샘이 자극되어 잠깐 흐르는 물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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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또다시 쓰니는 쿠크가 깨져서 방으로 돌아와 책을 펼치지 못하고 그냥 바로 잠들었음. 하지만 이때까지 쓰니는 이게 시작에 불과하다는 걸
쓰니는 방으로 돌아와 잘 준비를 했음 근데 쓰니는 잘 준비가 조금 특이함 일단 노트북을 켜고 무선랜 잘 되나 확인한 이후 온라인게임을 켜서 ㅠㅠ
아무도 안 들킬만한 위치and앵벌이 잘 되는 위치에 본인 캐릭을 놓고 오토프로그램을 돌리고 그 화면이 쓰니의 정면에 보이게끔 각이 잘 나오게 맞춰둔 뒤 오토프로그램 잘 돌아가는지 확인하며 잠드는 거임 ㅠㅠ 아놔 ㅠㅠ 나란 레기… 엄빠 미안 ㅠㅠ..
이 오토프로그램은 게임 상에서도
쓰래기 중의 쓰래기짓으로 불리는 것으로, 다른 유저들에게 걸리지 않기 위해 유저들이 매우 없으면서도 앵벌이 나름 되는 위치로 터를 잘 잡아야함… ㅎ ㅏ 진짜… 나란 레기… 게임상에서도 … 아놔 ㅠㅠ 쓰면서도 멘붕 터진다… 그래도 구차하게 변명하나 해보자면 오토는 나름 내 짭짤한 수입원이었음… 그렇게 오토 돌려놓고 자면 3~4일 주기로 가끔 템 하나를 득템하게 되는데
이게 최소 1만2천원 정도에서 값나가는 건 35만원 짜릴 득템할 때도 있었음. 그때의 짜릿함이란 정말 말로 형용하기 힘듦. 10만원 이상 나가는 템을 먹으면 기념으로 값비싼 음식을 사먹었음. 득템하고 치킨 한 마리 시켜먹는 그 꿀맛은 아는 사람만 알 거임. 그래서 게임상에선 같은 유저끼리 진짜 오토프로그램 쓰는 사람만큼은 쓰래기 중의 쓰래기로 규정하며 그 사람과는 거래도 안하고 소문내서 완전 매장을 시켜버리는데, 본인은 오토 안 돌리는 척하면서 오토를 열심히 돌리는 그런 유저였음… ㅎ ㅏ… 자괴감 터진다. 유저분들 미안요 ㅠㅠ 아무튼 그렇게 오토를 돌려놓고 내 캐릭터가 알아서 몹을 잘 죽이고 있는지를 눈으로 쫓으며 어느 정도 자다가 갑자기 뭔가 한기가 들어 살짝 잠이 깼음 오토가 은근히 자잘한 오류들이 많아서 잘 돌아가는지 확인 해줘야함 늘 그렇듯 습관처럼 나는 잠 깨자마자 내 캐릭터가 사냥을 잘 하고 있는지를 눈으로 확인했음
?? 근데 노트북이 꺼져있는 거임. 헐? 럴수 럴수 이럴 수? 그래서 노트북을 다시 켜고자 졸린 눈을 비비며 자리에서 일어나던 나는 뭔가 이상함을 눈치챘음. ?? 내가 덮고 자던 이불이 다 없어져있는 거임. 그뿐만 아니라 베고 자던 베개도 없음. 헐? 뭐지?
방 안에 노트북마저 꺼져있으므로 불빛이 하나도 없는데 묘하게 내 눈에 다 또렷하게 보임.
TV로 보면 적외선카메라 이미지? 마치 내 눈이 그게 된 거 같았음.
다만 차이점이라면 적외선카메라이미지는 희뿌연 초록색바탕? 비슷한 느낌인데 지금 내 눈에 보여지는 풍경은 회색빛이라는 것이었음 그 와중에도 나란 넘은 일단 오토부터 켜놓고 생각하자라는 마음에 노트북의 전원을 켰음 ???
전원이 안 들어옴. 아니 정확히는 전원버튼이 안눌림 힘을 가볍게 주고 살짝 톡 누르기만 해도 눌렸던 그 노트북의 전원버튼이 안 눌리는 거임
아 이때부터 뭔가 이상함을 눈치깐 나는 일단 방에서 나가려고 안경을 씀 아니 정확히는 쓰려고 했음 쓰니는 습관처럼 항상 안경을 잘 때 내 머리맡에 놔둠. 일어나면 쉽게 집을 수 있도록. 그래서 머리맡에 놓여진 안경을 쓰려고 안경을 집어들려는데 뭔가 안경이 이상함
안경의 색이 놀랍도록 또렷한 거임. 그러니까 자세하게 설명을 하자면
검은색 뿔테였는데 그 검은색 뿔테가 놀랍도록
아낰ㅋㅋㅋㅋㅋ 그러니까 ㅋㅋㅋ 아 쓰니가 글을 못 써서 힘드네 그러니까 이게 왜 이상한거냐면 분명 쓰니의 방이 빛 하나 없는데도 불구, 놀랍도록 다 잘보임. 근데 그 잘보이는데 완전히 빛이 있을 때처럼 잘 보이는게 아니라 회색바탕 적외선카메라처럼 보이는 거였음. 한 마디로 형체들은 다 보이는데 색들은 다 회색이었음.
근데 이 안경만 빛이 있을 때처럼 원래 색 그대로 보이는 거임. 그렇다고 빛난다는 말은 아니고 내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 되려 아놔 글로 표현을 못하니까 힘드네 이런 저급스러운 글실력 같으니라고…
아무튼 이해가 되었을지 모르겠는데 내가 어제 오락실에서 우연히 줏어온 그 안경만 색이 그대로였음 뭔가 이상해서 안경을 쓰고 나가려다가 그냥 안경은 놔두고 나가려고 방 문을 열었음. 아니 열려고 했음 방문을 열려는데 안 열림 이게 또 그냥 안 열리는게 아니고 손잡이 자체가 완전 굳음. 손잡이 자체가 안돌아감 나 나름 힘 셈. 문고리 하나 못 돌릴 남자 아님 근데 이게 뭔가 문고리가 어딘가에 잠겨서 안 돌아가는 것도 아니고 완전 0.00001도의 각도도 안 돌아감. 완전 굳은 것처럼. 일이 이쯤되니 아무리 나라도 이건 뭔가 잘못되었다는 걸 느낌 순간 오싹해지며 뭔가 무서워졌음… 그 순간 나는… 2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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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480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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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거 몰라요? 다른 사람들은 다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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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4064 조회
우리는 다시 국도를 달립니다:)
가는 길에는 수 많은 작은 Dorf들이 나와요>.<
아름도 모르는 마을이지만 너무 너무 예쁨 ㅠㅜㅠ
여기 차 세우자!!!!
당장 !!
사진 딱 찍어 주고!!
다시 달려달려!
또 다른 작은 마을!!
달리다! 저기 멀리 노란색 밭이보임~
음? 꽃밭인가??
달리는데 대ㅐㅐㅐㅐ박!!!!!!
해바라기 밭!!!!!!!
미쳐미쳐!!!
진짜 이런 국도♥♥
스릉흔드
가게에서 해바라기 한송이에 3.5유로
여긴 3송이에 1유로 ㅋㅋㅋ
드디어 로텐부르크에 도착!!
날씨가 좋구만:)
오빠는 주차하고 나는 먼저 내려서
구경하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와서 무슨 종이를 주면서 '하루종일 쓸 수 있어'
그러시곤 차를 타고 떠나셨다!
나는 주차권주는 아저씨로 생각하고~
주차권기계에가서 5유로인가 4유로인가를 내고 하루권을 샀다:)
근데 날짜가 이상해;;
내일 날짜가 찍혀있어
아저씨가 준것도 내일 날짜가 찍혀있어!!
아저씨도 하루권 사고 먼저 가셔서 우리에게 넘겨줬던것임!!!
아저씨가 말걸었을때 'Wie Bitte?'만 했어도 감사하다고 하는건데
착한 아저씨 ㅠㅜㅠ
우리도 한장을 주차하러 오는사람있음 주자고 서성거리는데
딱 마침 오픈카를 탄 중년커플이 들어옴
우리는 웃으면서 주차권을 넘겨주고
기쁜마음으로 로텐베르크를 구경하러감!!
그냥 문하나 들어왔는데...
너무 이뻐
성야콤교회를 지나~
아! 이 교회에선 5시에 오르간연주를 한다!
우리는 패스~
교회를 지나
사람 많은 광장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는 사람들~
구경하는 사람들~
여긴 꽃이 너무 많고 이뻐~
왜케이쁨
이런데서 살고싶다 ㅠㅜㅠ
진짜 보니따!!!
예쁘다><
그리고 우연히 지나가다 본 플뢴라인!
실물로도 예쁨!
근데 중국인이 안 비켜...
그냥 계속!!!!
서서찍고 올라가서 찍고
진짜 우리사진엔 원하지 않은 그 분들과의 추억이....
그리곤 우린 슈니발을 먹으러~!
베를린에선 크리스마켓에서 먹어봤는데
그닥 맛이...
계피맛이랑 누텔라랑 아이스커피을 시키고 자리를 찾아 들어감
우린 테라스에 자리를 잡고!
먹음~
망치 같은건 없음!
티스푼 두개로 쪼개먹음
저리튀고 이리튀고
근데 먹을만했음!
처음엔 잉? 이랬는데 계속 손이가~
그리고 나와서 안내책에 나와있는 예쁜 뷰포인트를 찾아보기로 함:)
다음편에 계속됩니다*^^*
[출처] [Rothenburg o.d.T] 1. 로텐베르크 가는 길/ 로텐부르크/로만틱가도/성야콥교회/플뢴라인/슈니발/Schnee-Ball/|작성자 꽃가비
bmkim 4669 조회
출처 : http://www.dw.com/de/trump-wird-neuer-us-pr%C3%A4sident/l-36338418
스터디날짜: 2016-11-12
Trump wird neuer US-Präsident
트럼프, 신임 대통령 되다
Kaum jemand hat damit gerechnet: 2017 wird Donald Trump als neuer US-Präsident ins Weiße Haus einziehen. Er hat angekündigt, Steuern zu senken und die eigene Wirtschaft zu schützen. Auch sonst will er einiges ändern.
2017년에 Donald Trump가 미국 대통령으로써 백악관에 입성하게 될 줄은 누구도 예상치 못했다. 그는 세율을 낮추고 내수경제를 보호할 것을 예고했다. 이밖에도 여러 변화가 있을 것이다.
Donald Trump hat im Wahlkampf kein gutes Bild abgegeben, deshalb sind viele Menschen vom Ergebnis der US-Wahlen überrascht. Die deutsche Politikerin Ursula von der Leyen nennt den WahlsiegTrumps sogar einen „schweren Schock“. Trump selbst sagte nach dem Streit der letzten Monate: „Ich werde Präsident aller Amerikaner sein.“
Donald Trump는 선거 유세 중 어떤 좋은 모습도 보이지 못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번 미국 대선 결과에 놀랐다. 독일 정치인 Ursula von der Leyen은 Trump의 당선을 „엄청난 쇼크“라 표현했다. Trump는 지난 수개월 간의 대선다툼 내내 이렇게 말해왔다. „저는 모든 미국인의 대통령이 될 것입니다.“
Im Januar 2017 übernimmt er offiziell sein Amt und wohnt dann im Weißen Haus. Dann will er zum Beispiel die Steuern senken, sodass mehr als die Hälfte der US-Haushalte gar keine Einkommensteuern mehr zahlen muss. Experten befürchten dramatische Folgen. Trump will außerdem Handelsverträge mit Kanada und Mexiko kündigen und eine Mauer zwischen Mexiko und den USA bauen.
2017년 1월 부로 그의 공식적인 임기가 시작되며 백악관에 거주하게 된다. 국정이 시작되면 예컨대 그는 미국 내 집을 보유하고 있는 인구의 절반 이상이 더 이상 소득세를 납부하지 않을 수 있도록 세율을 낮출 것이다. 전문가들은 그로 인한 극적인 결과를 우려하고 있다. Trump는 캐나다, 멕시코와의 통상조약을 파기하고 멕시코와 미국 사이에 장벽을 세우려고 한다.
Auch für Deutschland hat die Wahl Konsequenzen. Der US-amerikanische Markt ist in den letzten Jahren für deutsche Unternehmen immer wichtiger geworden. Sie verkaufen vor allem Autos, Maschinen und Chemie-Produkte an die USA. Mehr als eine Million Deutsche verdienen damit ihr Geld. Doch Deutschland exportiert fast doppelt so viele Produkte in die USA wie es aus den USA importiert. Trump hat angekündigt, dass er das jetzt ändern will.
독일 또한 이번 미 대선의 영향을 받게 되었다. 지난 몇 년 간 미국시장은 독일 기업에 점점 더 중요한 시장이 되어왔다. 독일 기업들은 특히 자동차, 기계, 화학약품 등을 미국에 수출해왔다. 백만 이상의 독일인이 그 거래를 통해 수익을 얻었다. 독일은 미국으로부터 수입해 오는 품목의 두 배가 넘는 재화를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Trump는 이러한 상황에 변화를 줄 것이라고 예고했다.
Auf der ganzen Welt fragt man sich, welche Politik der neue Präsident machen wird. Viele glauben, dass Trump seinen Landsleuten, denen er alles Mögliche versprochen hat, nichts bieten kann. Manche halten ihn sogar für gefährlich. Der deutsche Politiker Ralf Stegner meint: „Er wird sich auf den Weg zu einer autoritären Gesellschaft bewegen.“ Außerdem gibt Stegner auf Twitter noch einen Tipp: „Spiel mir das Lied vom Tod. Mein Musiktipp für euch da draußen.“
전 세계가 새로운 대통령 당선자가 펼칠 정책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Trump가 동향 출신의 사람들에게 약속했던 것들 중 어떤 것도 지키지 못할 거라고 생각한다. 일각에서는 그를 심지어 위험인물로 여기기도 한다. 독일 정치가 Ralf Stegner는 “그(Trump)는 전제주의 사회로의 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의 트위터에 “죽음의 노래를 틀겠습니다. 밖에 계신 여러분을 위한 제 선곡입니다.”라는 포스팅을 남기기도 했다.
Wahlkampf, Wahlkämpfe (m.) — die Zeit vor einer Wahl, in der ein Politiker versucht, die Menschen von sich zu überzeugen
k/ein gutes Bild abgeben — sich in der Öffentlichkeit (nicht) gut präsentieren
US — Abkürzung aus dem Englischen für: United States, Vereinigte Staaten von Amerika
Sieg, -e (m.) — die Tatsache, dass man gegen jemanden gewonnen hat; der Erfolg
Schock,-s (m.) — eine negative Überraschung
Weißes Haus, (m., nur Singular) — das Haus, in dem der US-Präsident wohnt
Steuer, -n (f.) — das Geld, das man an den Staat bezahlt
etwas senken — etwas kleiner machen
Haushalt (m., nur Singular) — hier: das Geld, das ein Staat ausgeben kann
Einkommen,- (n.) — das Geld, das man verdient
etwas befürchten — erwarten, dass etwas Negatives passieren wird
dramatisch — schlimm
Folge, -n (f.) — hier: die Konsequenz
Unternehmen, - (n.) — die Firma
Million, -en (f.) — Zahlwort: 1.000.000
exportieren — Produkte an ein anderes Land verkaufen
importieren — Produkte aus einem anderen Land kaufen
etwas an│kündigen — auf etwas hinweisen, das man bald machen wird
Landsmann, -leute — jemand, der aus dem gleichen Land kommt wie man selbst
jemandem etwas bieten — jemandem die Chance geben, etwas zu nutzen
autoritär — hier: so, dass etwas oder jemand nicht demokratisch ist
bmkim 5129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