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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토렌트 이용 저작권 위반 벌금에 대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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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정보 - 2017.10.02
#독일생활  #토렌트  #벌금대처  #저작권  #WaldolfFrommer  #abmahnung 
독일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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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기에 앞서, 이 정보 및 경험담은 
절대로 토렌트 및 파일 쉐어링 프로그램의 불법 사용을 합리화 또는 조장하려는 의도가 없음을 밝혀둡니다.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또한 계속되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굳이 글을 남겨두는 이유는 
첫째로 독일에서 토렌트 사용 및 저작권 위반에 말려들어가면 얼마나 골치아파 지는가를 알려드려, 고생하시는 분들이 생기지 않기 위함이고 
둘째로, 이미 abmahnung을 받아서 열심히 인터넷을 검색하고 계실 수 있는 분들께, 최대한 짐을 덜어드리고 신뢰할만한 정보를 드리기 위함입니다. 

이 글을 보시기전에 
http://berlinreport.com/bbs/board.php?bo_table=lifeqna&wr_id=113862 
을 보시면 좀 더 포괄적인 상황파악이 가능합니다. 
무려 6년전 정보임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겪어본 바로는 여전히 정확하고 유효한 정보하고 생각됩니다. 

filesharing, abmahnung, Waldolf Frommer,,,,,이런 단어를 검색하고 계시다면 
그래서 이 글을 보시게 된다면 이미 곤란한 상황에 처한 분들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본격적으로 대처방안에 앞서 제가 abmahnung을 받기까지의 상황은 대략 이렇습니다. 

- 평소 윈도우, 오피스 그리고 매틀랩을 비롯한 소프트웨어에 대해서는 불법사용을 비판하고, 특히 중국인 친구들이 불법파일을 권장하는 모습에 기겁한 저입니다만, 모순적이게도 엔터테인먼트에 관해서는 토렌트 및 불법 다운로드를 사용해 왔습니다, 시작은 독일에 온 후 한국 TV방송을 좀 더 쉽고 편하게 보기 위함이었는데, 아시다시피 이는 엄연히 잘못된 행동임에도 불구하고, 독일내 한국 TV방송의 저작권이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큰 탈(?)없이 꾸준히 사용했으며, 이게 오히려 점점 토렌트 사용에 대한 죄책감을 희미하게 만들면서, 팝콘 타임을 위한 영화도 다운받기에 이릅니다. 그러다가 워너 브라더스의 영화 한 편을 다운받았는데 (무려 한글자막판이었습니다), 일주일 뒤 우편함에 뮌헨에서 날아온 서류뭉치가 꽃혀있더군요. 독일에 사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우편이와서 좋은 일은 대부분 없죠, 대부분 돈과 관련된거니, Waldolf Frommer에서 날아온 Abmahnung(경고장), 이게 고통과 후회의 시작이었습니다. 

- 위에도 언급했지만, 독일에 한국 방송 프로그램의 저작권이 문제되지 않는다고해서, 해당 컨텐츠들에 대한 토렌트 사용이 정당한 행동은 아닙니다. 또한 혹시 대형 엔터테인먼트 사의 영화 및 TV시리즈들이 한국 자막/더빙이되어 한국어로 운영되는 토렌트 공유 및 다운로드 포탈사이트에 토렌트 형태로 올라온다고해서 더구나 그걸 독일에서 사용하니까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날이 갈수록 덫?은 더 정교하고 광범위해지고 있습니다. 

- 토렌트 사용을 용이하게 만드려는 의도는 없지만, 혹시 이미 대형 영화사의 영화나 미드 시리즈를 토렌트를 사용해서 다운받고 문제가 될까봐 두려워 하실분들을 위해 밝히자면, 제가 영상 컨텐츠에 대한 토렌트 사용을 했던게 2년가까이 되는데 (물론 유명/최신 영화도 다수포함됩니다) Abmahnung은 처음입니다. 
즉 사용하면 무조건 적발 /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해당 토렌트의 배포처/해시에 따르는 것인데, 이는 좀 더 복잡한 문제가 됨으로, 간단히 말하자면 
'영화를 다운받았다고 해서 무조건 저작권 관련 모니터링에 적발되는것은 아니다, 또한 적발되었다 하더라도 무조건 경고장이 날아오는것은 아니다.' 정도로 요약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최신영화에 한해서 다양한 배포처에서 다양한 릴이 풀리기전에 빨리 올라와서 널리 퍼지는 토렌트 파일을 사용하실 경우, 또는 오랜되거나 유명하지 않은 영화라서 배포처가 유일할 경우, 해당건에 말려들 위험성이 큰편입니다.  

- '그렇다면 결국 토렌트를 쓴다고 무조건 걸리는것도 아니고, 그 확률도 희박하니 써도 되겠네'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앞으로도 계속 얘기하겠지만 한 번  abmahnung 받아서 소모되는 정신적 시간적 금전적 소비를 생각해보면 안쓰는게 훨씬 낫습니다. 



그렇다면 Abamahnung은 뭘까요, 세세한것 까지 설명하면 너무 길어지기 때문에 간략히 얘기하면, 
컨텐츠에 대한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업체(예를들어 워너 브라더스)에서 로펌에게 저작권관련 보호를 의뢰/위탁 하게되고, 이 로펌에서는 본인들만의 방법?으로 저작권침해를 적발합니다. 
이 적발된 건에 대해서 로펌은 '너가 우리 고객업체의 저작권을 침해한 사실을 발견했다, 하지만 너가 이 침해에 대해서 우리가 제시하는 금액을 낸다면(저작권피해 보상 + 로펌쪽 비용), 소송하지 않고 넘어가주도록 하겠다' 라고 경고장을 날리는데, 이게 Abmahnung입니다. 즉 로펌에서 협상을 유도하기 위해서 보내는 서류이기 때문에, 법적효력이 있는 문서가 아니며, 위법에 대한 벌금 고지서도 아니며, 더더욱이 
저작권침해에 대한 잘못이 법적으로 인정되어 피해보상을 하라고 통지하는 법정문서도 아닙니다.

이 Abmahnung의 정체를 알고나면 여러가지 질문이 떠오릅니다. 

- 얘네가 어떻게 저작권 침해를 적발한거지? 이거 불법으로 나의 인터넷 사용 및 개인정보를 모니터한거 아냐?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이는 토렌트라는 파일 쉐어링 프로그램의 특성 때문인데, 이건 자세히 설명드리기에는 제 능력이 부족하네요. 
로펌쪽에서 적발 및 추적하는 과정이 크게 문제되지 않을 뿐더러, 저희 쪽에 그다지  유리하게 작용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어떻게 알아냈을까,,,는 생각하지 않는편이 좋습니다. 

- 토렌트 사용시간과 저작권침해와는 무관하다. 즉 나는 업로드를 초당 1키로 바이트 밖에 하지 않았고, 영화의 극히 일부만의 업로드 및 공유가 되었을거라는건 아무 상관이없습니다. 그 파일자체의 파편이 내 컴퓨터에서 새어 나가는 순간 바로 문제가 되는겁니다. 그러니 명시된 사용시간, 이것도 신경쓰실 필요없습니다. 

- 그럼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나,,,,????? 



이제 이 질문에 대한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한 개인적 답변을 드립니다. 
떠오르는 대처방안은 3가지 정도가 되겠지요. 
1. 제시된 금액을 내고 끝낸다 (800~1000유로)쯤 됩니다 
2. 해당 경고장을 무시하고 버틴다. 
3. 변호사를 찾아간다. 


1번의 경우 본인이 과실이 있고 경제적 여유가 있는 반면 시간적 여유는 없을 경우 고려해 볼만하지만 
경고장에 포함된 일종의 서약서 때문에 추천할만한 옵션이 아닙니다. 

2번의 경우, 답변드리기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개인적 판단에 따라 선택하실 수도 있습니다. 
제건을 맞은 변호사의 설명에 의하면  대형 로펌에서는 하루에도 이 filesharing에 대해 경고장을 무수히 날리고 있고, 물리적 여건을 감한하면 실제로 법까지 끌고가는 경우는 극히 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에 
3년의 유효기간이 지날때까지 경고장만 날아오다가 끝나는 경우도 다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 시간동안 경고장이 수시로 날아오면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게되고, 혹여나 노란봉투?를 받게되는 경우, 즉 법까지 가게되었을때, 최초에 제시했던 금액보다 더 큰 금액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너무나 당연하게도 3번이 가장 적합한 옵션입니다. 
저는 경고장을 받은 후에 온갖 인터넷, 커뮤니티를 다 뒤져보고 했는데 
레딧, 베리 심지어 러시아 중국 포탈까지 뒤졌습니다.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정신적 시간적 소모도 크고, 케이스마다 너무 천차만별 
게다가 직접 경험자가 아닌분들의 입증되지 않은 카더라 언급들도 너무 많아서, 
오히려 혼란만 주게 됩니다. 
게다가 구글에서 검색하게되면 100에 99은 abmahnung에 대해서 대처해주는 
변호사들의 광고성글입니다. 

경제적 여유가 있는분이라 할지라도 1번보다 3번 옵션이 나은 이유는, 
실제로 변호사를 만나서 일을 진행하는 절차가 그리 복잡하지 않으며, 
(저는 얼굴 보고 얘기 했습니다만, 그냥 이메일로도 충분히 모든 절차가 가능합니다) 
후일에 문제가 될수 있는 동봉된 일종의 서약서?에 대해서 수정된 서약서를 
보낼 수 있는 장점, 
게다가 변호사 비용을 제외하더라도 다소 낮은 금액으로 해당건을 마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제가 가장 언급드리고 싶은 부분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은 
변호사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는것입니다. 

대부분 인터넷에 올라온 filesharing 관련 문제를 상담해주는 전문 변호사들은 
이메일로 모든 과정을 진행 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 전국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본인들이 수천, 수만건의 케이스를 담당해왔다고 선전합니다. 
실제로 첫번째 상당은 무료이기 때문에 많이들 컨택해보셨을텐데 

대부분 정형화된 답변이나 설명이 옵니다. 
-------------------------------------------- 
당신이 선택 할 수 있는 옵션은 다음과 같다 

1. 당신이 해당 인터넷 회선을 가입 및 지불하고 있는 사람이기는하나, 
filesharing으로 저작권 침해를한게 본인이 아닐 경우, 즉 인터넷을 공유해서 사용하는 상황에서 
잘못을 범한 사람이 다른 사람일 경우, 
우리는 당신에게 잘못이 없다는걸 그쪽에 답신 할것이고 (몇년전 법개정에 의해서, 인터넷을 여러사람이 공유하는 경우 이런식으로 빠져나갈 구멍이 생겼다고 하더군요) , 97프로는 그럼 별문제 없이 지나가고 
혹시 3프로 법까지 가는 경우에도 우리는 당신을 변호해 주겠다. 
이 옵션을 세금 포함 250유로이다. 

2. 당신이 잘못을 범한 당사자인 경우, 그쪽과 협상해서 제시금액을 낮춰줄수있다. 
통상적으로 최소 죄시된 금액의 50~70프로 금액으로 협상 할 수 있다. 
이는 세금 포함 150유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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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대충 이렇게 옵니다. 
세부사항이나 금액은 변호사(사이트) 마다 다를겁니다. 
대부분 이들은 1번 경우를 굉장히 선호하는데 이는 웃길만큼 당연하게도, 
본인들이 할일이 크게 많지 않을뿐더러, 3프로에 해당에서 법까지 가더라도 
당연히 본인들이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변호사로써 리스크는 없고, 편리하기까지한 
최고의 의뢰건이죠. 
2번 건에 대해서는 저는 이들 업체에 굉장한 의구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철저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들 abmahnung을 전담으로 디펜스해주는 변호사들은 실제로 
Waldorf Frommer같은 로펌이 고객보다 더 고맙고 중요한 사람들입니다. 
얘네들이 abmahnung을 이렇게 엄청 날려주지 않으면, 본인들에게도 고객이 없으니,,,, 

그렇다보니 당연히 실제로 커넥션이 있던 없던, 양측사이에는 암묵적인 
협상금액이 정해져 있을겁니다. 또한 템플릿화 된 서류를 통해서 
이 암묵적 협상금액으로 끝내는게 절차화 되어있을거라고 개인적으로는 거의 확신합니다. 

따라서 1번의 경우 즉, 인터넷이 다수에 의해 공유되고 있으며 filesharing이 당사자가 아닌경우 
또는 해당시점에 친지 또는 지인이 방문하여 본인이 사용하지 않는 기기를 통해서 인터넷을 사용 본인이 아닌사람이 fileshring을 했을 경우, 이 인터넷에 광고를 올린 변호사에게 컨택을 해보는것도 옵션이 될법하다 봅니다. 


다만, 2번의 경우 내가 내 인터넷으로 내 컴퓨터에서 토렌트를 돌렸다고 하는 경우에는 
또는 그냥 금액 낮춰서 빨리 내고 벗어나고 싶은 경우에는 
이들이 아닌, 자신이 방문 할 수 있거나, 근처에 있는 변호사를 찾아가는게 낫습니다. 

컨택하는 방법은 https://www.anwalt.de/ 에서 본인의 지역에서 abmahnung 또는 filesharing 
관련을 검색하시면 되는데, 실제로 대부분의 변호사들은 전문분야가 다양하고 특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딱 맞는 변호사를 찾기는 어렵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최대한 비슷한 분야를 커버하고 있는 변호사를 선택, 이곳에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상황을 설명하시면 
대부분 본인의 지인 또는 근처에 위치한 적합한 변호사를 소개해줍니다. 

이렇게 변호사와 컨택했을 경우, abmahnung은 만나지 않고도 일처리가 가능하긴한데, 
가능하면 방문하셔서 서로 얘기해보는 편이 좋습니다. 

대부분 abmahnung을 받게되면 금액과 그 상황에서 비롯되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가장 큰데, 
만나서 속시원하게 얘기하고 설명들으면 확실히 심리적으로 편안해집니다. 
돈보다 중요한건 빨리 잊고 내 일로 돌아가는 거니까요. 

그리고 또하나 중요한 이유는 협상 과정 때문인데, 보통 협상은 
우리측 제시 100유로 그쪽이 900유로  --> 
우리측 제시 200유로 그쪽이 800유로  --> 
우리측 제시 300유로 그쪽이 700유로  --> 

이런식으로 단계적으로 접근하게 되는데 서류 꼴랑 보내는거라고 하지만 
이 여러번의 협상 역시 고객의 의지이기도 하지만 변호사의 의지에 달려있기도 합니다. 

이게 중요한 이유는 실제로 내는 금액이 예를들어 500유로로 같다고하더라도 
내가 이야기를 나눈 사람이 여러번 협상을 해줬는데도 안타깝게도 높게 측정된 협상금액인지, 
아니면 인터넷으로 컨택한 변호사가 나름 협상했다고 내놓은 금액인지에 따라서 
받아들이는 느낌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이까지오면 결국 월분할 (installment)로 내는 금액 100유로 200유로차이, 
그렇게 치명적이진 않습니다. 본인이 스트레스를 덜받는게 중요한거니까요. 

혹시 이렇게 협상금액을 Waldorf에 지불해버리는 경우, 
그들이 추가적으로 과거 비슷한 저작권 침해건을 찾아내서 다시 경고문을 보내거나, 
고의적으로 여러건의 침해 사실을 적발해 쌓아둔뒤, 한건에 대해 지불하면 먹잇감으로 여겨 
나머지 경고장을 또 발송하는게 아닐까 라고 걱정하실수도 있습니다만, 
제가 만난 변호사의 설명에 따르면, 자신이 여러번 경험한 결과 
그런식으로 하는게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그렇게까지 악질적으로 구는 경우는 본적이 없다고하네요. 

참고로 인터넷 업체의 경우 세군데를 컨택했었는데, 
한군데에는 Beratungshilfeshein을 사용하고 싶다고 했다니 거절했고, 
다른 두곳에는 Beratungshilfeshein 언급자체를 하지 않았는데 
한곳에서는 모두 협상과정과 금액에 대해서 여러번 질문하고 파고들자 그 뒤부터 연락이 안되었고 
나머지 한곳에서는 자신이 얘기 해 줄 수 있는건 최대 65프로 정도까지는 협상해줄수 있다는것 뿐이다 라는것 외에는 말을 아끼더군요. 
세 곳 모두, 처음에는 친절한것처럼 구는데 질문 몇번만 오가고 나면 
과연 내가 이사람들에게 약점잡힌듯 쩔쩔매고 있는건지 
이사람들이 돈을 지불한 나를 위해서 일해주고 있는건지 착각이 들더군요. 

그에 반해, 제가 실제 의뢰한 변호사는 물론 제가 운이 좋은것도 있겠지만 
1시간 동안 얘기 했습니다 게다가 영어와 독일어를 섞어서,,,, 

악수하고 나오는순간, 지금껏 경고장 무시할까 얼마낼까 고민하고 
인터넷 찾아보고 하던 과정자체가 아깝게 느껴지고, 그리고나서 그냥 
바로 잊어버렸습니다. 알아서해주면 적당한 협상금액에서 내가 수긍하고 
월마다 조금씩 내면된다고 생각하니 그냥 잊혀지더군요. 

마지막으로 저처럼 수입이 적거나 없는 학생의 경우 법원 (amtsgericht)에 가셔서 
Beratungshilfeshein를 발급 받으실수 있습니다. 
이를 변호사에 제시하시면 본인은 15유로만 내고 나머지는 주에서 변호사측에 지불해주는건데, 
네이버에 검색하시면 자세히 설명해주신 블로그가 있고 
제가 사는 도시의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서류조차 작성하지 않고 
그냥 통장내역서와 제가 받은 Abmahnung만 보여주고도 몇마디 하더니 바로 발급해줬습니다. 
이 서류는 그자리에서 바로 발급해주며, 독일치고 의외로 일처리가 번거롭지 않아서 
amtsgericht도착해서 발급받기까지 정확히 30분 걸렸습니다. 
기록이 남거나 지원받는것에 대해서 큰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금방되니까 꼭 고려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변호사 만났을 때 Beratungshilfeshein 받는거 좀 그렇지 않았냐고 물어보니 
솔직히 정부에서 주는 금액이 적어서 많이들 거절하고 그게 이해는 된다고 하더군요. (원칙대로하면 거절하면 안됩니다) 
다만 이런 Abmahnung 대처해주는건 비교적 간단한 전산업무이기 때문에 
실제 금액차이도 그리 크지 않아서 괜찮다고 하더군요. ( 자신은 금액을 떠나서 Beratungshilfeshein을 사용하는 고객인지 아닌지 신경안쓴다고 하는데, 말이라도 듣기는 좋았습니다.) 
가능하다면 Beratungshilfeshein에 대해 개의치 않는 변호사 찾아가는게 좋겠지요. (컨택하실 때, 미리 밝히시는것이 좋습니다) 


최종금액은 괜히 비교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밝히지 않습니다만 
제가 Beratungshilfeshein을 사용하지 않고 변호사 비용을 다 지불했더라도 
기존 900유로를 내는것보다는 훨씬 낮은 금액이었습니다. 

이 일을 겪고나서 친구들이 뭐 VPN이니 뭐니 하던거 깡그리 무시하고 
그냥 토렌트 자체를 사용안합니다. 그게 속편하더군요. 
오히려 꼭 보고 싶은 영화를 정당한 금액을 지불하고(여전히 많은 영화들이 보다보면 요금이 정당하다는 생각이 안듭니다만) 보다보니, 집중해서 즐길 수 있게 되서 되려 나은것 같습니다. 



요약하자면 
독일에는 토렌트는 사용하지 않는게 속편합니다. 
하지만 사용해서 abmahnung을 이미 받아버린 경우 
인터넷 너무 검색해보지 마시고, 
https://www.anwalt.de/  에서 변호사를 찾아 Termin을 잡은뒤 
방문해서 얘기나누시면 됩니다.(학생이시면 Beratungshilfeshein 받아가시면 도움이 됩니다) 

혼자 너무 고민해보지 마세요. 이미 그 abmahnung을 그냥 무시할까 말까를 
몇시간동안 고민하는 시점에서 차라리 변호사 찾아가는게 나을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혹시  abmahnung을 받자마자 뭐야 하고 방구석에 던져버릴 정도로 원래 쿨하신 분이라면 
대처하지 않고 놔두는것도 옵션이 될 수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댓글모음-----------------

-토렌트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정말 좋은 글입니다. 거기에 조금 추가적인 팁을 여기에도 적어보자면,,, 

1. 변호사 업체가 토렌트 파일 사용 기록을 잡는 방법 = 토렌트는 P2P 같은 웹하드처럼 서버 - 컴퓨터가 1대1로 연결되는 방식이 아닙니다. 파일을 수백, 수천개로 잘개 쪼개서 이를 다운하는 동시에 업로드 하는데요 ( 이를 시드 라고 합니다 ) 보통 저작권 업체에서 이 시드를 일부로 배포하거나 ( 함정수사 ) 관련된 토렌트 파일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다가 독일 IP가 뜨면 바로 잡아내서 경고장을 날리지요. VPN같은 프로그램으로 IP를 바꾸면 추적이 힘들긴 하지만, 작정하고 찾으면 원래 접속한 IP가 뜨기 때문에 완전히 안전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2. 그러면 토렌트 사용중에 업로드 하는 기능을 끄면 안전한가? = 이건 장담 못합니다. 토렌트라는 프로그램 특성상 업로드 기능을 꺼버린다고 해도 이게 진짜 꺼버린건지 표시만 안되는건지 모릅니다. 

3. 합법적으로 엔터테이먼트 작품을 즐기는법 = 구글 플레이나 넷플릭스 같이 유료 프로그램을 사용하세요. 위에서 적혀있듯이 정신적 / 물리적으로 고생할바에 한편에 5000원 주고 떳떳하게 보는게 편합니다. 

4. 난 찢어질듯 가난하지만 정말 영화나 드라마를 보고싶다 = 그럼 토렌트 말고 포인트 충전해서 파일 다운받는 웹하드 업체를 쓰세요. 이건 다운도중에 업로드 하는 과정이 없어서 법적으로 문제될거 없습니다.

 

--독일에서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게 불법으로 배포를 하기때문에 문제가 되는거지요? 
웹하드는 다운만 하니 불법이라도 문제가 안되는건가요? 
전에 글을 올렸는데 돈내고 다운 받는 웹하드도 불법이라고 해서요...

 

---전에 한참 유행하던 당나귀 같은 P2P는 웹하드 공유 방식이 아니라 토렌트와 비슷한 다운-업 공유 방식이라 걸릴수도 있습니다. 물론,, 요즘에 나오는 사이트들 ( ~디스크, ~파일 ) 같은 경우에는 1대1 웹하드 다운 방식이라 법적으로 걸고싶어도 걸 이유가 없지요. 

* 토렌트가 문제되는건, 다운로드와 동시에 업로드를 해서 "배포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측 제시 200유로 그쪽이 800유로  --> 
우리측 제시 300유로 그쪽이 700유로  --> 

이런식으로 단계적으로 접근하게 되는데 서류 꼴랑 보내는거라고 하지만 
이 여러번의 협상 역시 고객의 의지이기도 하지만 변호사의 의지에 달려있기도 합니다. 

이게 중요한 이유는 실제로 내는 금액이 예를들어 500유로로 같다고하더라도 
내가 이야기를 나눈 사람이 여러번 협상을 해줬는데도 안타깝게도 높게 측정된 협상금액인지, 
아니면 인터넷으로 컨택한 변호사가 나름 협상했다고 내놓은 금액인지에 따라서 
받아들이는 느낌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이까지오면 결국 월분할 (installment)로 내는 금액 100유로 200유로차이, 
그렇게 치명적이진 않습니다. 본인이 스트레스를 덜받는게 중요한거니까요. 

혹시 이렇게 협상금액을 Waldorf에 지불해버리는 경우, 
그들이 추가적으로 과거 비슷한 저작권 침해건을 찾아내서 다시 경고문을 보내거나, 
고의적으로 여러건의 침해 사실을 적발해 쌓아둔뒤, 한건에 대해 지불하면 먹잇감으로 여겨 
나머지 경고장을 또 발송하는게 아닐까 라고 걱정하실수도 있습니다만, 
제가 만난 변호사의 설명에 따르면, 자신이 여러번 경험한 결과 
그런식으로 하는게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그렇게까지 악질적으로 구는 경우는 본적이 없다고하네요. 

참고로 인터넷 업체의 경우 세군데를 컨택했었는데, 
한군데에는 Beratungshilfeshein을 사용하고 싶다고 했다니 거절했고, 
다른 두곳에는 Beratungshilfeshein 언급자체를 하지 않았는데 
한곳에서는 모두 협상과정과 금액에 대해서 여러번 질문하고 파고들자 그 뒤부터 연락이 안되었고 
나머지 한곳에서는 자신이 얘기 해 줄 수 있는건 최대 65프로 정도까지는 협상해줄수 있다는것 뿐이다 라는것 외에는 말을 아끼더군요. 
세 곳 모두, 처음에는 친절한것처럼 구는데 질문 몇번만 오가고 나면 
과연 내가 이사람들에게 약점잡힌듯 쩔쩔매고 있는건지 
이사람들이 돈을 지불한 나를 위해서 일해주고 있는건지 착각이 들더군요. 

그에 반해, 제가 실제 의뢰한 변호사는 물론 제가 운이 좋은것도 있겠지만 
1시간 동안 얘기 했습니다 게다가 영어와 독일어를 섞어서,,,, 

악수하고 나오는순간, 지금껏 경고장 무시할까 얼마낼까 고민하고 
인터넷 찾아보고 하던 과정자체가 아깝게 느껴지고, 그리고나서 그냥 
바로 잊어버렸습니다. 알아서해주면 적당한 협상금액에서 내가 수긍하고 
월마다 조금씩 내면된다고 생각하니 그냥 잊혀지더군요. 

마지막으로 저처럼 수입이 적거나 없는 학생의 경우 법원 (amtsgericht)에 가셔서 
Beratungshilfeshein를 발급 받으실수 있습니다. 
이를 변호사에 제시하시면 본인은 15유로만 내고 나머지는 주에서 변호사측에 지불해주는건데, 
네이버에 검색하시면 자세히 설명해주신 블로그가 있고 
제가 사는 도시의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서류조차 작성하지 않고 
그냥 통장내역서와 제가 받은 Abmahnung만 보여주고도 몇마디 하더니 바로 발급해줬습니다. 
이 서류는 그자리에서 바로 발급해주며, 독일치고 의외로 일처리가 번거롭지 않아서 
amtsgericht도착해서 발급받기까지 정확히 30분 걸렸습니다. 
기록이 남거나 지원받는것에 대해서 큰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금방되니까 꼭 고려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변호사 만났을 때 Beratungshilfeshein 받는거 좀 그렇지 않았냐고 물어보니 
솔직히 정부에서 주는 금액이 적어서 많이들 거절하고 그게 이해는 된다고 하더군요. (원칙대로하면 거절하면 안됩니다) 
다만 이런 Abmahnung 대처해주는건 비교적 간단한 전산업무이기 때문에 
실제 금액차이도 그리 크지 않아서 괜찮다고 하더군요. ( 자신은 금액을 떠나서 Beratungshilfeshein을 사용하는 고객인지 아닌지 신경안쓴다고 하는데, 말이라도 듣기는 좋았습니다.) 
가능하다면 Beratungshilfeshein에 대해 개의치 않는 변호사 찾아가는게 좋겠지요. (컨택하실 때, 미리 밝히시는것이 좋습니다) 


최종금액은 괜히 비교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밝히지 않습니다만 
제가 Beratungshilfeshein을 사용하지 않고 변호사 비용을 다 지불했더라도 
기존 900유로를 내는것보다는 훨씬 낮은 금액이었습니다. 

이 일을 겪고나서 친구들이 뭐 VPN이니 뭐니 하던거 깡그리 무시하고 
그냥 토렌트 자체를 사용안합니다. 그게 속편하더군요. 
오히려 꼭 보고 싶은 영화를 정당한 금액을 지불하고(여전히 많은 영화들이 보다보면 요금이 정당하다는 생각이 안듭니다만) 보다보니, 집중해서 즐길 수 있게 되서 되려 나은것 같습니다. 



요약하자면 
독일에는 토렌트는 사용하지 않는게 속편합니다. 
하지만 사용해서 abmahnung을 이미 받아버린 경우 
인터넷 너무 검색해보지 마시고, 
https://www.anwalt.de/  에서 변호사를 찾아 Termin을 잡은뒤 
방문해서 얘기나누시면 됩니다.(학생이시면 Beratungshilfeshein 받아가시면 도움이 됩니다) 

혼자 너무 고민해보지 마세요. 이미 그 abmahnung을 그냥 무시할까 말까를 
몇시간동안 고민하는 시점에서 차라리 변호사 찾아가는게 나을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혹시  abmahnung을 받자마자 뭐야 하고 방구석에 던져버릴 정도로 원래 쿨하신 분이라면 
대처하지 않고 놔두는것도 옵션이 될 수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댓글모음-----------------

-토렌트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정말 좋은 글입니다. 거기에 조금 추가적인 팁을 여기에도 적어보자면,,, 

1. 변호사 업체가 토렌트 파일 사용 기록을 잡는 방법 = 토렌트는 P2P 같은 웹하드처럼 서버 - 컴퓨터가 1대1로 연결되는 방식이 아닙니다. 파일을 수백, 수천개로 잘개 쪼개서 이를 다운하는 동시에 업로드 하는데요 ( 이를 시드 라고 합니다 ) 보통 저작권 업체에서 이 시드를 일부로 배포하거나 ( 함정수사 ) 관련된 토렌트 파일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다가 독일 IP가 뜨면 바로 잡아내서 경고장을 날리지요. VPN같은 프로그램으로 IP를 바꾸면 추적이 힘들긴 하지만, 작정하고 찾으면 원래 접속한 IP가 뜨기 때문에 완전히 안전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2. 그러면 토렌트 사용중에 업로드 하는 기능을 끄면 안전한가? = 이건 장담 못합니다. 토렌트라는 프로그램 특성상 업로드 기능을 꺼버린다고 해도 이게 진짜 꺼버린건지 표시만 안되는건지 모릅니다. 

3. 합법적으로 엔터테이먼트 작품을 즐기는법 = 구글 플레이나 넷플릭스 같이 유료 프로그램을 사용하세요. 위에서 적혀있듯이 정신적 / 물리적으로 고생할바에 한편에 5000원 주고 떳떳하게 보는게 편합니다. 

4. 난 찢어질듯 가난하지만 정말 영화나 드라마를 보고싶다 = 그럼 토렌트 말고 포인트 충전해서 파일 다운받는 웹하드 업체를 쓰세요. 이건 다운도중에 업로드 하는 과정이 없어서 법적으로 문제될거 없습니다.

 

--독일에서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게 불법으로 배포를 하기때문에 문제가 되는거지요? 
웹하드는 다운만 하니 불법이라도 문제가 안되는건가요? 
전에 글을 올렸는데 돈내고 다운 받는 웹하드도 불법이라고 해서요...

 

---전에 한참 유행하던 당나귀 같은 P2P는 웹하드 공유 방식이 아니라 토렌트와 비슷한 다운-업 공유 방식이라 걸릴수도 있습니다. 물론,, 요즘에 나오는 사이트들 ( ~디스크, ~파일 ) 같은 경우에는 1대1 웹하드 다운 방식이라 법적으로 걸고싶어도 걸 이유가 없지요. 

* 토렌트가 문제되는건, 다운로드와 동시에 업로드를 해서 "배포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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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1010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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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불법 다운로드로 편지왔을때 대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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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정보 - 2017.04.11
#토렌트  #불법다운로드  #대처 
독일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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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말로만 듣던 불법 다운로드로 걸리면서 대응하는 과정에서 알게 된 것들을 정리해봅니다. 베를린리포트에서도 관련 글들을 검색해보았는데, 대부분이 학생이라 돈 없다고 사정하고 반 정도 금액에서 합의해라라는 조언이더군요. 실제 학교의 법률상담부터 비슷한 케이스에 대한 언론의 보도와 인터넷 포럼들의 사례 검색, 마지막으로 변호사를 만나 상담/위임까지 진행한 결과 대부분의 경우 로펌에서 제시한 합의금을 현실적으로는 내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먼저 말씀드려야 할 것은, 불법으로 걸리는건 다운로드가 아니라 공유(업로드)라는 사실입니다. 대부분 P2P, 당나귀, 토렌트 등을 이용하다 걸리게 되는데, 저런 서비스 들에서는 다운로드와 동시에 공유, 즉 업로드가 같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내가 다운받는 파일이 동시에 무작위 대량의 다운로더들에게 전해지는 이 과정에서 로펌과 계약한 단속업체에게 전해질 수 있고, 이 단속업체가 자기에게 불법 파일을 전송하고 있는 수많은 IP들을 수집하며, 이를 받은 로펌은 IP를 추적해 그 소유자들에게 경고장을 보내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단속업체 또한 불법 파일의 일부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고 설명되어져 있네요. 

따라서 이러한 로펌들은 하루에 못해도 수십, 수백건의 경고장을 발송합니다. 이러한 경고장의 주요 내용은 불법 공유 사실에 대한 확인이고, 변호사 비용 및 저작권 침해에 대한 보상을 포함한 Pauschal 합의금을 제시하며, 더불어 첨부된 Unterlassungserklärung에 서명하도록 해 매우 짧은 기한을 주고는 그때까지 보내지 않으면 이후 자기들의 의뢰인(실제 파일의 저작권 소유자)에게 소송을 권고할 것이며, 이렇게 되면 엄청난 비용이 발생하게 될 것이라 협박합니다. 

여기서 의문은, 실제 저작권 소유자가 자기들의 대리인(로펌)이 행하는 일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소송까지 가는 사례가 얼마나 되느냐는 점입니다. 로펌은 저작권 소유자, 즉 의뢰인에게 위임을 받아 저작권 관리 업무를 하게 됩니다만, 이게 소송까지 가려면 다시 의뢰인의 소송의지가 필요합니다. 즉, 저작권 소유자가 불법 공유자들과 정말로 소송할 의사가 있는지는 의문이고, 저작권 소유업체는 불법공유에 대해 다소 다른 입장을 취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위에서 이야기한 합의금의 상당부분(보통 절반 이상)은 사실 변호사 비용에 해당하므로, 실제 이러한 일을 통해 이익을 보는건 로펌들일 가능성이 크지요. 그러나 천분의 일? 정도의 확률로 실제 소송까지 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소송비용이 못해도 보통 수천만원대까지 간다고 하니, 이런 가능성은 피하는게 좋겠죠. 

아무튼 이러한 경고장을 받으면 우선 사실 확인부터 해야할 것입니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내 인터넷 망을 이용해 불법 공유를 한 것이라면 이를 증명해야 한다고 나옵니다. 어쨌든 내가 받은게 아니라면 당연히 합의금을 전혀 내지 않는 쪽으로 전개를 해야겠죠. 집안에 어린 아이가 있어 실수로 일어난 일이라면 이를 강조해 역시 합의금을 안내는 방향으로 수습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 내가 이런 불법 공유를 저지른게 맞다면, 일단 할 수 있는 일은 합의금을 낮추는 것입니다. 

저런 로펌들이 제시하는 합의금은 보통 600~1000유로 사이라고 합니다. 이런 저작권 침해 관련 사항에서 가장 큰 문제는, 저 합의금이 지나치게 높게 책정되어져 있고, 하루에 수십, 수백건씩 경고장을 발송하는 로펌들은 사실 저 금액이 정말 적정한 것인지를 증명할 수가 없다는 점입니다. 말하자면 저 로펌들은 같은 경고장을 이름만 바꿔가며 대량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각 개별 사안에 드는 비용은 매우 낮기 때문이죠. 어디서 본게, 독일에서 이런 저작권 침해 사례가 2009년에만 대략 48만건이고, 이후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어들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협박성 경고장을 받고 겁을 먹어 그 합의금을 재빨리 지불하는 사람이 전체의 10%만 된다고 하더라도, 그 금액은 수백억대에 이르게 됩니다. 더불어 이런 저작권 침해 문제에만 전문적으로 대응하는 수많은 로펌들이 또 생겨나면서 이런 로펌에서 가져가게 되는 변호사 비용도 엄청나게 되었고요. 결국 이것은 저작권 침해 ‚산업’이라 이름붙여도 될 만큼 큰 돈이 흘러가는 시장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몇가지 조건 하에서 – 이런 일을 처음으로 저질렀고, 이게 간단한(einfach) 저작권 침해사항이며 등등 – 이런 저작권 침해 사례에 대한 벌금은 최대 100유로로 정해져있다고 합니다. ‚간단한’ 침해라는게 해석이 모호할 수 있으나, 본인이 서버라도 운영하지 않는 한 대부분의 ‚라이트 유저’들은 이 조건에 해당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특별한 큰 소득이 없는 학생들은 이 100유로를 20유로씩 5개월, 혹은 10유로씩 10개월 등 할부로 낼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실제 본인이 불법공유를 저지른게 맞으면, 이 100유로라는 금액으로 합의를 유도하는 방향이 가장 적절할 것 같습니다. 

또한 첨부된 Unterlassungserklärung에 서명해서 기한 내에 보내라고 되어있는데, 이건 절대 원본에 그대로 서명하지 마세요. 이것은 간단하게 말하자면 ‚이런 일을 또다시 저지르지 않겠습니다’라고 서약하는 것인데, 보통 여기에는 매우 부당한 문장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먼저 다시는 불법공유를 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무엇을’ 불법공유 하지 않을 것인지는 명확하게 표현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불법공유로 걸린 ‚그’ 파일이 아닌, 저작권 소유자의 ‚모든’ 작품으로 그 대상이 확대되어지게 됩니다. 이때, 예를 들어 컴필레이션 음반이나 시리즈물을 다운받은 경우 줄줄이 대량 벌금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Unterlassungserklärung에서의 문장은 불법공유로 걸린 파일로 대상을 한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다시 저작권을 침해하게 되면 특정 금액(저의 경우 5001유로라고 되어 있더군요)을 지불하겠음을 서약하도록 요구하는데, 이렇게 특정 금액이 제시되어 있는 것 또한 매우 부당하다고 하더군요. 만일 이런 일이 또다시 발생하게 될 경우엔 그 사안에 맞게끔 다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인데, Unterlassungserklärung의 저 문장에 따르면 그에 무관하게 무조건 저 금액을 지불하겠다고 서약하는 꼴이 되는 것이죠. 마지막으로는 로펌에서 제시한 합의금의 전체를 지불하겠다는 문장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일단 서명할 경우 제시된 합의금을 모두 지불해야만 합니다. 이 Unterlassungserklärung의 효력은 30년이라고 하니, 한번 서명하면 30년 동안 쫓겨다니게 됩니다. 절대 서명하지 마세요. 

그러니까 저런 경고장을 받으면 취해야 할 조치는, 
- 먼저 그쪽에서 제시한 합의금의 금액을 낮추길 제시하고, 
- Unterlassungserklärung을 본인의 상황에 맞게끔 수정한 ‚modifizierte Unterlassungserklärung’을 작성해 발송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꼭 등기(Einschreiben)로, Rückschein 받는 걸로 보내 그쪽에서 기한 내에 내 답변을 받았음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무엇보다 이 과정을 매우 빠르고 신속하게 처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런 경고장에서 제시하는 시한은, 보통 편지를 발송한 날짜로부터 10일밖에 되질 않습니다. 그 10일이라는 것도 그쪽에서 ‚받기까지의’ 날짜이기 때문에, 편지 배송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해 넉넉히 하루 이틀 전에는 보내야 합니다. 따라서 경고장을 받고 실제로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은 주말을 포함해 대략 일주일에 지나질 않습니다. 이렇게 기한이 짧은 이유는 저작권 위반사항의 시급성 때문이라고 설명하지만, 법조계 내에서도 이 기간이 너무 짧다는 비판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어쨌든 꼬투리 잡힐 일을 만들지 않으려면 이 기간을 준수하는 것이 좋겠죠. 

그리고 modifizierte Unterlassungserklärung은 법적으로 정확한 문장들로 구성되어져야 하기 때문에, 보통 특별한 법적 지식이 없는 일반인이라면 전문가와 상의해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틀린 문장이 포함되어져 있는 경우, 이 modifizierte Unterlassungserklärung은 받아들일 수 없고 애초의 그 합의금을 내라는 경고장을 다시 받게 된다고 합니다. 다만 그런 답변을 받기까지 대략 수개월에서 수년이 걸리기 때문에 시간을 버는데에 이용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어쨌든 길게 설명했지만, 결론은 ‚변호사와 상의하세요’가 되었네요. 

소득이 낮은 학생이나 Hartz IV Empfänger등에 해당되는 경우, 일단 동네 Amtsgericht에 가서 Beratungshilfeschein을 받습니다. 이것을 받으면 이 사건에 대해 변호사 수임료를 정부가 대신 내줍니다. 본인이 지불하는 금액은 10유로 뿐이고요. 이를 받기 위해서는 소득 증명서와 함께 월세를 꼬박꼬박 냈다는 증명, 신분증, 전입신고서를 가져가야 합니다. 소득이 일정수준 이하이고 월세도 일정수준 이하일 때 이 Beratungshilfeschein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걸 가지고 변호사를 찾아갑니다. 근처의 변호사를 Gelbe Seiten이나 인터넷을 통해 찾을 수도 있고, 저런 저작권 관련 경고장에 대해서만 전문적으로 대응하는 로펌들은 주말에도 온라인을 통해 상담해주기도 합니다. 다만 Beratungshilfeschein을 꺼리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변호사들은 저걸 거부할 권리는 없는데, 보통 수임료보다 훨씬 낮은 금액을 벌게 되므로 좋아하지는 않죠. 따라서 그걸로 하려면 Termin을 늦게 잡아야 한다던지 하는 핑계를 댈 수도 있는데, 그냥 Beratungshilfeschein도 친절하게 받아주는 곳에 가는게 낫겠죠. Beratungshilfeschein을 받을 수 없는 경우 변호사 수임료가 로펌이 제시한 합의금과 별 차이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싸게 해준다는 곳을 찾아야겠죠. 

마지막으로, 변호사를 만나게 되면 사실 위의 modifizierte Unterlassungserklärung을 본인이 직접 내지 않고, 일반적으로는 변호사에게 전체 권한을 위임(Vollmacht)하여 그쪽에서 알아서 처리해줍니다. 이렇게 하면 대략 일이 마무리가 되는 것이죠. 

앞서 말했듯, 저런 로펌들은 경고장을 대량생산하기 때문에, 이후에 답변을 받기까지는 못해도 수개월에서 수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포럼을 검색해보니 보통 2년 걸렸다는 사례가 많더군요. 따라서 유학생들의 경우, 사건을 끝까지 보지 못하고 그냥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글을 마무리짓기에 앞서 주로 어떤 작품들이 단속대상에 포함되어 있는지를 잠시 살펴보자면, 사실 유명하고 흥행에 성공한 작품들 보다는 주로 ‚삼류’라고 하는 작품들이 훨씬 많습니다. 여기에는 
- 컴필레이션 음반에 삽입된 곡 
- 정식으로 발매된 포르노 동영상 
- 중소규모 제작사의 영화 
들이 해당됩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유명한 작품들이 리스트에 포함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이쪽으로 가장 유명하고 큰 저작권 회사들과 계약한 로펌인 Waldorf Frommer Rechtsanwälte의 관리목록은 다음의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http://www.recht-hat.de/taetigkeitesbereiche/filesharing/waldorf-frommer-rechtsanwaelte/ 

그리고 이미 언급했듯, 다운로드가 아니라 ‚공유’가 걸리는 것입니다. 따라서 독일이나 그외 유럽계 유명한 P2P, 당나귀, 토렌트 트래커 사이트를 통해 유포된 파일들은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한국계 사이트를 통했다고 하더라도 저런 사이트에서 가져온 것이면 결국 차이가 없고요. 반면 한국계 웹하드 등에서 일방적으로 다운로드만 하는 경우, 비공개 토렌트 트래커를 이용할 경우 등은 걸릴 확률이 매우 낮을 것입니다. 

물론 저작권을 준수하고 법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혹시나 위반한 경우 이를 돈벌이에 이용하는 로펌 ‚업체’들의 배를 불려줄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협박성 경고장에 쫄지 말고, 법적으로 정확하게 대응하세요. ☺

bmkim    890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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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력나이 소니 WF-1000XM3 노이즈캔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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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 캔슬링 - 2019.09.24
#소니  #WF1000XM3  #노이즈캔슬링  #청력 
노이즈 캔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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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지하철이나 거리를 다니다 보면 거의 80% 이상의 사람들이 귀에 이어폰을 꽂고고 있는 것을 흔히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이나 버스 자체의 소음이 있기 때문에 상당히 잘 안 들리는 경향이 있는데요. 그렇다 보면 볼륨을 키우게 되는 것은 단연한 이치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성인이 된 사람들의 경우는 그렇다 치더라도 우리 청소년들은 벌써부터 청력나이가 40~50대 정도의 아이들도 많다는 것을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목소리가 큰 사람들은 실제로 자신의 귀에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서 크게 말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평소 나의 생활습관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귀의 나이도 사람마다 다른데요. 이제는 나 혼자만의 개인적 문제가 아닌 청력저하, 소음성 난청, 잘못된 이어폰 습관 등등은 사회적인 문제가 된 것 같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9월 9일을 귀의 날로 제정하였는데요. 우리는 과연 나의 귀 건강을 위하여 얼마나 습관을 잘 들이고 있는지 한번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9월 9일은 대한이과학회에서 지정한 귀의날 입니다. 숫자 9의 모양이 사람의 귀와 닮았다고 하여 9가 연속으로 들어간 이 날을 귀의날로 제정하였는데요. 한번 떨어진 청력은 정말 회복하기가 힘이 듭니다. 일단 나의 귀의 상태를 진단하고 나아가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여 나의 귀를 보호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귀는 실제로 눈과 비슷하여 나이가 한살이라도 어릴때 망가지게 되면 회복하는데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소요됩니다. 소리가 높다는 것은 음파의 진동수가 많다는 것인데요. 보통 Hz (헤르즈) 라는 단위를 사용합니다.

연령에 따라서 내가 듣는 소리를 상대방이 못 들을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나이가 많아지게 되면 주파수 영역이 작아지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의 경우 3,000Hz 부근의 소리를 가장 잘 듣지만 아이가 들게 되면 50대는 어느정도 높은 Hz 를 가진 주파수의 소리는 잘 들을 수가 없게 됩니다.

청력이 나빠지는 이유 무엇일까요?

가장 큰 이유는 지나치게 높은 소리를 반복적으로 듣기 때문입니다. 특히 요즘같이 소음공해가 심한 환경에서는 이어폰의 소리를 끝까지 올려서 듣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되면 청력 손실의 주 원인이 됩니다. 보통 80데시벨 부터 청력장애가 시작된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늘 겪는 철로인근이나 지하철 소음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하여 이런걸 방지하게 위해서는 소리를 작게 들으면 되는데요. 그러나 그렇게 되면 다른 밖의 소음이 있다 보니 음악이나 사운드의 소리가 잘 안 들리게 되어서 볼륨을 높이는 주 원인이 되죠.

저의 경우 이런 것을 미리 예방하고자 예전부터 소니의 노이즈 캔슬링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걸 사용하고 난 후 부터 한결 귀가 좋아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요즘 아이유가 광고에서도 나의 귀를 보호해 주세요~~ 라고 하던데.. 정말 귀의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하는 것은 맞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것이 100% 대안이 될 수는 없지만 주변을 차단하는 노이즈 캔슬링의 기술은 소음이 들리게 되면 빠르고 정확한 노이즈 분석으로 반대파 데이터를 생성한 후 소음을 감쇠시키고 내가 듣는 소리에 집중할 수 있게 해 줍니다. 하여 기존 보다 불륨을 크게 올리실 필요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이 기술은 시끄러운 기차나 비행기 안에서는 오직 음악에만 집중하게 할 수 있고. 산책이나 자연과 함께 할때에는 새소리와 파도 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소음은 차단하고 좋은 소리는 함께 듣는 기술이라 생각하시면 좀 쉽게 풀어서 설명하게 되네요.

소니의 노이즈캔슬링을 위한 칩셋

오래 전부터 소니는 이런 청력보호를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하였고, 완전무선 이어폰을 통하여 듀얼 노이즈 캔슬링 센서에 집중해 왔습니다. 그 기술의 집약체라고 할 수 있는 제품이 소니 WF-1000XM3 인데요. 고성능 6mm 드라이버 유닛과 DSEE HX 를 통한 선명한 음질, 그리고 전작에 비하여 배터리를 향상시키고, 24비트 오디오 신호처리도 완벽하게 구현합니다.

소니 WF-1000XM3

상황별 사운드 컨트롤은 물론이요, 가장 중요한 청력보호를 위한 설계를 하여 우리의 귀를 한층 건강한 나이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물론 이것이 100% 나의 귀를 상하지 않게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기존의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전혀 없는 제품에 비하여 소니 WF-1000XM3 는 상당히 우리의 귀를 아프지 않게 해 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헤드폰을 상당히 좋아하는데요 . 집에 소니 헤드폰만 3개가 넘게 있을 정도입니다. 가격적인 부분도 그렇지만 소리가 중요한데.. SONY 의 헤드폰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꽤나 음색이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특히 아이유가 광고를 해서 그런지.. 좀 친근감이 생기는 것도 같더라구요. ㅎㅎㅎ

내 자녀가 이제 중고등학생인데.. 정말 이어폰을 귀에서 떼지 않죠? 심지어 방 안에 있을때에도 이어폰을 끼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제는 주변의 소음에 대처하고 귀의날의 목적대로 우리의 청력나이를 조금 더 낮게 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랍니다.

제가 우리 아이도 중학생이다 보니 항상 이어폰을 꽂고 다녀서 이번에 소니 WF-1000XM3 을 하나 들이게 되었습니다. 과연 얼마나 아이가 불륨에 대한 만족도가 있을지는 실제 사용후기로 한번 소개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후기가 기대되네요. 이상 귀의 날 9월 9일의 목적을 잘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알려드렸습니다.

** 위 WF-1000XM3을 소개하면서 소니코리아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았습니다. **

요즘 지하철이나 거리를 다니다 보면 거의 80% 이상의 사람들이 귀에 이어폰을 꽂고고 있는 것을 흔히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이나 버스 자체의 소음이 있기 때문에 상당히 잘 안 들리는 경향이 있는데요. 그렇다 보면 볼륨을 키우게 되는 것은 단연한 이치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성인이 된 사람들의 경우는 그렇다 치더라도 우리 청소년들은 벌써부터 청력나이가 40~50대 정도의 아이들도 많다는 것을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목소리가 큰 사람들은 실제로 자신의 귀에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서 크게 말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평소 나의 생활습관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귀의 나이도 사람마다 다른데요. 이제는 나 혼자만의 개인적 문제가 아닌 청력저하, 소음성 난청, 잘못된 이어폰 습관 등등은 사회적인 문제가 된 것 같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9월 9일을 귀의 날로 제정하였는데요. 우리는 과연 나의 귀 건강을 위하여 얼마나 습관을 잘 들이고 있는지 한번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9월 9일은 대한이과학회에서 지정한 귀의날 입니다. 숫자 9의 모양이 사람의 귀와 닮았다고 하여 9가 연속으로 들어간 이 날을 귀의날로 제정하였는데요. 한번 떨어진 청력은 정말 회복하기가 힘이 듭니다. 일단 나의 귀의 상태를 진단하고 나아가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여 나의 귀를 보호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귀는 실제로 눈과 비슷하여 나이가 한살이라도 어릴때 망가지게 되면 회복하는데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소요됩니다. 소리가 높다는 것은 음파의 진동수가 많다는 것인데요. 보통 Hz (헤르즈) 라는 단위를 사용합니다.

연령에 따라서 내가 듣는 소리를 상대방이 못 들을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나이가 많아지게 되면 주파수 영역이 작아지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의 경우 3,000Hz 부근의 소리를 가장 잘 듣지만 아이가 들게 되면 50대는 어느정도 높은 Hz 를 가진 주파수의 소리는 잘 들을 수가 없게 됩니다.

청력이 나빠지는 이유 무엇일까요?

가장 큰 이유는 지나치게 높은 소리를 반복적으로 듣기 때문입니다. 특히 요즘같이 소음공해가 심한 환경에서는 이어폰의 소리를 끝까지 올려서 듣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되면 청력 손실의 주 원인이 됩니다. 보통 80데시벨 부터 청력장애가 시작된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늘 겪는 철로인근이나 지하철 소음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하여 이런걸 방지하게 위해서는 소리를 작게 들으면 되는데요. 그러나 그렇게 되면 다른 밖의 소음이 있다 보니 음악이나 사운드의 소리가 잘 안 들리게 되어서 볼륨을 높이는 주 원인이 되죠.

저의 경우 이런 것을 미리 예방하고자 예전부터 소니의 노이즈 캔슬링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걸 사용하고 난 후 부터 한결 귀가 좋아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요즘 아이유가 광고에서도 나의 귀를 보호해 주세요~~ 라고 하던데.. 정말 귀의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하는 것은 맞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것이 100% 대안이 될 수는 없지만 주변을 차단하는 노이즈 캔슬링의 기술은 소음이 들리게 되면 빠르고 정확한 노이즈 분석으로 반대파 데이터를 생성한 후 소음을 감쇠시키고 내가 듣는 소리에 집중할 수 있게 해 줍니다. 하여 기존 보다 불륨을 크게 올리실 필요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이 기술은 시끄러운 기차나 비행기 안에서는 오직 음악에만 집중하게 할 수 있고. 산책이나 자연과 함께 할때에는 새소리와 파도 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소음은 차단하고 좋은 소리는 함께 듣는 기술이라 생각하시면 좀 쉽게 풀어서 설명하게 되네요.

소니의 노이즈캔슬링을 위한 칩셋

오래 전부터 소니는 이런 청력보호를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하였고, 완전무선 이어폰을 통하여 듀얼 노이즈 캔슬링 센서에 집중해 왔습니다. 그 기술의 집약체라고 할 수 있는 제품이 소니 WF-1000XM3 인데요. 고성능 6mm 드라이버 유닛과 DSEE HX 를 통한 선명한 음질, 그리고 전작에 비하여 배터리를 향상시키고, 24비트 오디오 신호처리도 완벽하게 구현합니다.

소니 WF-1000XM3

상황별 사운드 컨트롤은 물론이요, 가장 중요한 청력보호를 위한 설계를 하여 우리의 귀를 한층 건강한 나이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물론 이것이 100% 나의 귀를 상하지 않게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기존의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전혀 없는 제품에 비하여 소니 WF-1000XM3 는 상당히 우리의 귀를 아프지 않게 해 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헤드폰을 상당히 좋아하는데요 . 집에 소니 헤드폰만 3개가 넘게 있을 정도입니다. 가격적인 부분도 그렇지만 소리가 중요한데.. SONY 의 헤드폰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꽤나 음색이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특히 아이유가 광고를 해서 그런지.. 좀 친근감이 생기는 것도 같더라구요. ㅎㅎㅎ

내 자녀가 이제 중고등학생인데.. 정말 이어폰을 귀에서 떼지 않죠? 심지어 방 안에 있을때에도 이어폰을 끼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제는 주변의 소음에 대처하고 귀의날의 목적대로 우리의 청력나이를 조금 더 낮게 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랍니다.

제가 우리 아이도 중학생이다 보니 항상 이어폰을 꽂고 다녀서 이번에 소니 WF-1000XM3 을 하나 들이게 되었습니다. 과연 얼마나 아이가 불륨에 대한 만족도가 있을지는 실제 사용후기로 한번 소개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후기가 기대되네요. 이상 귀의 날 9월 9일의 목적을 잘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알려드렸습니다.

** 위 WF-1000XM3을 소개하면서 소니코리아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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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흡입력의 삼성 제트 무선청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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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청소기 - 2019.03.13
#청소기  #청소기추천  #무선청소기  #삼성청소기  #삼성제트 
무선청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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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을 다녀오자마자

가방을 휘익~ 던지며 심바가 제게 하는 말은

엄마 나 빵 좀 줄래?ㅎㅎ

부쩍 말이 늘어 한번씩은 깜짝 깜짝 놀랜다니까요...

실컷 뛰어 놀고 왔으니 또 야무지게 먹어야지 라는 마음에

카스테라와 우유 한잔을 준비합니다.

마침 청소도 끝내었기에 심바도 얼매나 상쾌하겄어 하며 혼자 뿌듯뿌듯..

하지만 청소가 끝난지 5분이 채 되지 않았는데

바닥에는 빵가루가 떨어져있고.. 하아...

예전 같았으면 언제쯤이면 안 흘리고 먹을꺼니 하며

사자후를 뿜었겠지만

지금은 삼성 제트를 들고와 쓰윽 밀기만 하면 되니

이렇게 어질러도 그러려니 하며 씨익 웃지요..

 

그러다 이제는 배가 든든한지

엄마 우리 모래가지고 성만들까? 하며 놀고 싶다는 심바

사실 개인적으로 집안에서 모래놀이를

그닥 좋아하지 않기에 잠시 머뭇머뭇....

그러다 밖을 슬쩍보니 미세먼지로

뿌연 하늘이 고개를 절레절레 하는 모습이 보이고

여기에 날씨까지 제법 쌀쌀해

집 앞 공원을 나갈 엄두가 나지 않았지요..

이렇게 갈등하는 저를 보며 봉영감이

그냥 하게 해주라며 자신이 청소하겠다고 합니다.

예전 같았으면 정정당당 가위바위보로 단판을 내자는

모습을 보였을텐데

삼성 제트 무선청소기를 데려 온 뒤에는

우리 영감도 달라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소리 듣자마자 당장 모래상자를 들고와

신나게 이것저것 만들고 놀았네요ㅎㅎ

 

심바가 태어난 후로는 청소만큼은 정말 열정적으로 했었던 것 같아요

누워 있을때는 탁한 실내공기가 걱정되어 열심히 했었고

기어다닐땐 바닥에 있는것들 주워먹고 댕길까봐 쓸고 닦기를 했었고요

좀 걷는다 싶을때는 눈 깜짝 할새에 다 꺼내고

방안을 초토화 만들었으니 정말 할 수 밖에 없었기도 하네요

그리고 바깥공기가 좋지 않은만큼 집안만큼은

온가족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했기에

열렬청소를 한 것 같아요

 

이전에 청소할 때는 혼수로 해 왔었던

선이 있는 청소기를 사용했었거든요

처음에 유선청소기로 고른 이유가 흡입력이 죠으다라는

이유였기에 별 생각 없이 사용했었는데

비교할 대상이 특별히 없어서

이것이 좋은지 나쁜지도 모르겠고

우리집의 유일한 청소기여서 그냥 썼던것 같아요..

하지만 저희집은 방문턱이 존재 하는 집이기에

청소할 곳을 옮길때 마다 덜덜덜 거리는

본체를 들고 이동해야 했고

콘센트가 어딨나 하고 찾기에 바빴지요...

안그래도 해야 할 일들이 많은 살림인데 참 손이 많이 가는 청소여서

제게는 부담으로 다가오기 시작했고

일주일에 세번만 하면 안되는가 하는 이야기까지 나왔었다면서.. 흑흑...

어느날 친구들과 수다를 떨면서

아 청소 늠나도 힘들돠! 라고 외치니

덤보 너도 무선청소기로 바꿔봐! 그야말로 신세계다~

라고 너도 나도 이야기 합니다.

개인적으로 무선 스타일의 청소기는

흡입력이 약하지 않을까라는 고정관념이 있어서

먼지들 잘 빨아 들여지는가? 라고 의문을 가지니 얘가 뭘 모른다면서

무슨 조선시대 이야기를 하냐고 합니다....

오호라 그래? 하며 그럼 나도 이참에 들이겄어! 하며

만난것이 바로 삼성 제트 랍니다..

많은 엄니들은 아실거에요

집안일 역시 아템빨이라는것을...

저도 이제 7년차 정도의 주부가 되니

그건 진리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더라고요..

필요할때마다 코드 꽂을 필요없이

가볍게 들고와 쓰윽 밀면 되고

전원과 연결하는 꼬이는 선도 없어

심바가 더이상 넘어질 일도 없으며

사용하고 나서는 바로 충전해놓으면 되니 말이지요!

여기에서 가장 절 반하게 했던건

최고 수준의 흡입력이 아닐까 싶어요

생활 미세먼지까지 쮸욱! 빨아들이니

무엇보다 강력한 청소를 할 수 있다는것~~

어느분들은 무선이면

흡입하는 힘이 딸리지 않아? 하시는데

정말 써보시면 강력함이 남다르다는것을

느끼실 수 있다면서!

빠르게 회전을 하는 강력한 디지털 인버터 모터와

효율적으로 공기를 흐르게 하는 27개의 싸이클론 에어홀

여기에 사이즈는 작지만 고출력 배터리가 함께해

200W라는 힘있는 흡입력을 만들어내니 눈에 보이지

않는 생활 먼지까지도 청소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착탈식이 가능한 먼지통으로

가능한만큼 이렇게 분리도 가능한데요

삼성 제트의 막강함을 더 할 수 있는것이 바로

9개의 싸이클론에 27개의 싸이클론 에어홀을 적용한

제트 싸이클론을 탑재한것이지요~

그래서 강하게 흡입하는 힘을 유지하면서도

5중 청정 헤파 시스템으로 미세먼지를

99.999% 배출 차단할 수 있답니다!ㅎㅎ

정말 또하나 제대로 업그레이드가 되었다고

느껴졌던 부분이 바로 고출력의 배터리에요

무선청소기라고 하면 작동하는 시간이 짧아

청소를 하다 끊기면 어째? 라고 생각하기도 했었는데요

아실거에요... 무언가를 하다 맥이 끊기면

하고 싶지 않다는 것을....

하지만 요것은 한번 충전하면 최대 60분까지 사용할 수 있으니

네버 스탑 쓸고 닦고 할 수 있겠더라고요!ㅎㅎ

강력모드로 한다고 해도 30분은 거뜬히 할 수 있으니

걱정 없어부러!

덤보네는 넉넉했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에

배터리 2개의 모델로 만났는데요~

충전 역시 한번에 할 수 있으면서

3.5시간이면 스피디하게 완충되니

수시로 청소기 쓰는 덤보네에게는

너무나도 잘 맞는구나라고 싶었답니다!

매일 청소를 하지만 정말 강력해?라는

궁금증이 있었기에

봉영감과 덤보의 머리카락부터 각종 먼지들까지

야무지게 모아 빨아들여보기로 합니다

혹시나 브러시에 머리카락이 뒤엉키면 어쩌누 했더니

버튼만 누르면 드럼이 분리되어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합니다ㅎㅎ

시작! 하는 동시에 각종 이물질이 가득한

바닥을 쓰윽쓱 미니

어느순간에 바닥이 말씀해졌다면서!

혹시나 작은 가루들은 그대로인거 아니야? 했는데

함께 쏘옥 빨아들였더라고요..

제눈으로 직접 보니

정말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너라며 행복함이 가득....

 

 

삼성 무선청소기 제트의 강력함은

영상으로 다시 확인하시고요!

아까 바닥에 흩날려있던 먼지들은

먼지통속에 쏘옥 들어갔고요..

미세한 먼지들도 투명한 먼지통속에서

눈으로 보이니 이제서야 안심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또 하나 제 맘속에 들어온 장점은

착탈식 먼지통이라 간편하게 먼지를 버릴 수 있으면서

먼지통 뿐만 아니라 모터 필터와 고성능 필터

싸이클론까지 전부 물세척이 가능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제 손으로 직접 씻고 마무리 할 수 있으니

그야말로 속이 시원하다면서!

삼성 무선청소기가 온 뒤 이거 벽걸이는

어디다 설치해야 하지 하는 고민이었는데요

노놉! 그럴필요 전혀 없다면서~

제트 스테이션이 있어서 원하는 곳에 세워두고

충전하는 동시에

물걸레 등 각종 악세사리를 보관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거치대를 보시면 인체공학적으로 살짝 기울여져 있는데요

그 덕분에 더욱 쉽게 빼고 거치할 수 있기도 하답니다!

무엇보다 디자인이 참 세련되지 않았나요?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것이

저희집 거실이 더욱 환해진 느낌이에요ㅎㅎㅎ

삼성 제트는 블링블링하면서

예쁘기도 하지만 자세히 보시면

디자인이 인체 공학적으로

되어 있다는것을 느끼실 수 있을건데요

파이프가 4단으로 길이 조절이 되어 허리를 깊이

숙이지 않아도 나의 키에 맞추어

청소 연장관을 조절하면 되니

보다 편한 높이에서 청소를 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덤보가 쓰면서 느낀것이

오 생각보다 무게가 가볍다는 것이었어요

선이 없는 스타일이라고 해도 청소기 자체가 무겁다면

손목에 무리가 될텐데 전혀 부담감이 없더라고요~

이곳저곳 구석을 청소하다보면 잡는

그립감도 꽤나 괜츈하고요!

앞의 브러시만 써봐도 좌우 방향전환이

쓱쓱 가뿐하게 되어 참 편리하더라고요~

정말 봉영감처럼 열청소 하는 사람들의패턴을

관찰하고 분석하여 디자인했다는것이 이런거구나 싶었지요!

주로 매트에 노는 심바를 위해 이곳도 예외없이 쓱쓱쓱

은 백퍼센트가 들어간 융소재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먼지나 머리카락이 브러시에 엉겨 붙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소재 자체가 부드러운만큼 민감한 바닥에도

청소하는데 문제 없겄어요ㅎㅎ

청소를 하면서 일반 강력 초강력 모드중

현재의 상태가 어떠한지

바로 LED 디스플레이로 확인을 하면서

엄지손가락만으로 조작을 할 수 있기도 한데요

가끔씩 덤보가 청소하다 보면

잉? 이거 왜 안돼? 라고 할때가 있었는데요..

이렇게 청소하는 도중에 가끔씩 에러가 발생해도

그러한 내용을 디스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당황하지 않고 빠른 대처를 할 수 있으면서

보다 편리하게 청소 할 수 있더라고요~~

강력한 흡입력을 비롯해 다양한 기능으로

큰 힘들이지 않고 편리하게 깨끗하게 할 수 있다니

이러니 삼성 제트 사랑할 수 밖에 없지 않겄어요!

쓰면 쓸수록 너 좀 괜찮은 녀석인데? 느껴지니

이젠 청소가 더이상 부담스럽지 않아요~~

앞으로도 열일 부탁해 :D

 

어린이집을 다녀오자마자

가방을 휘익~ 던지며 심바가 제게 하는 말은

엄마 나 빵 좀 줄래?ㅎㅎ

부쩍 말이 늘어 한번씩은 깜짝 깜짝 놀랜다니까요...

실컷 뛰어 놀고 왔으니 또 야무지게 먹어야지 라는 마음에

카스테라와 우유 한잔을 준비합니다.

마침 청소도 끝내었기에 심바도 얼매나 상쾌하겄어 하며 혼자 뿌듯뿌듯..

하지만 청소가 끝난지 5분이 채 되지 않았는데

바닥에는 빵가루가 떨어져있고.. 하아...

예전 같았으면 언제쯤이면 안 흘리고 먹을꺼니 하며

사자후를 뿜었겠지만

지금은 삼성 제트를 들고와 쓰윽 밀기만 하면 되니

이렇게 어질러도 그러려니 하며 씨익 웃지요..

 

그러다 이제는 배가 든든한지

엄마 우리 모래가지고 성만들까? 하며 놀고 싶다는 심바

사실 개인적으로 집안에서 모래놀이를

그닥 좋아하지 않기에 잠시 머뭇머뭇....

그러다 밖을 슬쩍보니 미세먼지로

뿌연 하늘이 고개를 절레절레 하는 모습이 보이고

여기에 날씨까지 제법 쌀쌀해

집 앞 공원을 나갈 엄두가 나지 않았지요..

이렇게 갈등하는 저를 보며 봉영감이

그냥 하게 해주라며 자신이 청소하겠다고 합니다.

예전 같았으면 정정당당 가위바위보로 단판을 내자는

모습을 보였을텐데

삼성 제트 무선청소기를 데려 온 뒤에는

우리 영감도 달라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소리 듣자마자 당장 모래상자를 들고와

신나게 이것저것 만들고 놀았네요ㅎㅎ

 

심바가 태어난 후로는 청소만큼은 정말 열정적으로 했었던 것 같아요

누워 있을때는 탁한 실내공기가 걱정되어 열심히 했었고

기어다닐땐 바닥에 있는것들 주워먹고 댕길까봐 쓸고 닦기를 했었고요

좀 걷는다 싶을때는 눈 깜짝 할새에 다 꺼내고

방안을 초토화 만들었으니 정말 할 수 밖에 없었기도 하네요

그리고 바깥공기가 좋지 않은만큼 집안만큼은

온가족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했기에

열렬청소를 한 것 같아요

 

이전에 청소할 때는 혼수로 해 왔었던

선이 있는 청소기를 사용했었거든요

처음에 유선청소기로 고른 이유가 흡입력이 죠으다라는

이유였기에 별 생각 없이 사용했었는데

비교할 대상이 특별히 없어서

이것이 좋은지 나쁜지도 모르겠고

우리집의 유일한 청소기여서 그냥 썼던것 같아요..

하지만 저희집은 방문턱이 존재 하는 집이기에

청소할 곳을 옮길때 마다 덜덜덜 거리는

본체를 들고 이동해야 했고

콘센트가 어딨나 하고 찾기에 바빴지요...

안그래도 해야 할 일들이 많은 살림인데 참 손이 많이 가는 청소여서

제게는 부담으로 다가오기 시작했고

일주일에 세번만 하면 안되는가 하는 이야기까지 나왔었다면서.. 흑흑...

어느날 친구들과 수다를 떨면서

아 청소 늠나도 힘들돠! 라고 외치니

덤보 너도 무선청소기로 바꿔봐! 그야말로 신세계다~

라고 너도 나도 이야기 합니다.

개인적으로 무선 스타일의 청소기는

흡입력이 약하지 않을까라는 고정관념이 있어서

먼지들 잘 빨아 들여지는가? 라고 의문을 가지니 얘가 뭘 모른다면서

무슨 조선시대 이야기를 하냐고 합니다....

오호라 그래? 하며 그럼 나도 이참에 들이겄어! 하며

만난것이 바로 삼성 제트 랍니다..

많은 엄니들은 아실거에요

집안일 역시 아템빨이라는것을...

저도 이제 7년차 정도의 주부가 되니

그건 진리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더라고요..

필요할때마다 코드 꽂을 필요없이

가볍게 들고와 쓰윽 밀면 되고

전원과 연결하는 꼬이는 선도 없어

심바가 더이상 넘어질 일도 없으며

사용하고 나서는 바로 충전해놓으면 되니 말이지요!

여기에서 가장 절 반하게 했던건

최고 수준의 흡입력이 아닐까 싶어요

생활 미세먼지까지 쮸욱! 빨아들이니

무엇보다 강력한 청소를 할 수 있다는것~~

어느분들은 무선이면

흡입하는 힘이 딸리지 않아? 하시는데

정말 써보시면 강력함이 남다르다는것을

느끼실 수 있다면서!

빠르게 회전을 하는 강력한 디지털 인버터 모터와

효율적으로 공기를 흐르게 하는 27개의 싸이클론 에어홀

여기에 사이즈는 작지만 고출력 배터리가 함께해

200W라는 힘있는 흡입력을 만들어내니 눈에 보이지

않는 생활 먼지까지도 청소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착탈식이 가능한 먼지통으로

가능한만큼 이렇게 분리도 가능한데요

삼성 제트의 막강함을 더 할 수 있는것이 바로

9개의 싸이클론에 27개의 싸이클론 에어홀을 적용한

제트 싸이클론을 탑재한것이지요~

그래서 강하게 흡입하는 힘을 유지하면서도

5중 청정 헤파 시스템으로 미세먼지를

99.999% 배출 차단할 수 있답니다!ㅎㅎ

정말 또하나 제대로 업그레이드가 되었다고

느껴졌던 부분이 바로 고출력의 배터리에요

무선청소기라고 하면 작동하는 시간이 짧아

청소를 하다 끊기면 어째? 라고 생각하기도 했었는데요

아실거에요... 무언가를 하다 맥이 끊기면

하고 싶지 않다는 것을....

하지만 요것은 한번 충전하면 최대 60분까지 사용할 수 있으니

네버 스탑 쓸고 닦고 할 수 있겠더라고요!ㅎㅎ

강력모드로 한다고 해도 30분은 거뜬히 할 수 있으니

걱정 없어부러!

덤보네는 넉넉했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에

배터리 2개의 모델로 만났는데요~

충전 역시 한번에 할 수 있으면서

3.5시간이면 스피디하게 완충되니

수시로 청소기 쓰는 덤보네에게는

너무나도 잘 맞는구나라고 싶었답니다!

매일 청소를 하지만 정말 강력해?라는

궁금증이 있었기에

봉영감과 덤보의 머리카락부터 각종 먼지들까지

야무지게 모아 빨아들여보기로 합니다

혹시나 브러시에 머리카락이 뒤엉키면 어쩌누 했더니

버튼만 누르면 드럼이 분리되어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합니다ㅎㅎ

시작! 하는 동시에 각종 이물질이 가득한

바닥을 쓰윽쓱 미니

어느순간에 바닥이 말씀해졌다면서!

혹시나 작은 가루들은 그대로인거 아니야? 했는데

함께 쏘옥 빨아들였더라고요..

제눈으로 직접 보니

정말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너라며 행복함이 가득....

 

 

삼성 무선청소기 제트의 강력함은

영상으로 다시 확인하시고요!

아까 바닥에 흩날려있던 먼지들은

먼지통속에 쏘옥 들어갔고요..

미세한 먼지들도 투명한 먼지통속에서

눈으로 보이니 이제서야 안심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또 하나 제 맘속에 들어온 장점은

착탈식 먼지통이라 간편하게 먼지를 버릴 수 있으면서

먼지통 뿐만 아니라 모터 필터와 고성능 필터

싸이클론까지 전부 물세척이 가능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제 손으로 직접 씻고 마무리 할 수 있으니

그야말로 속이 시원하다면서!

삼성 무선청소기가 온 뒤 이거 벽걸이는

어디다 설치해야 하지 하는 고민이었는데요

노놉! 그럴필요 전혀 없다면서~

제트 스테이션이 있어서 원하는 곳에 세워두고

충전하는 동시에

물걸레 등 각종 악세사리를 보관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거치대를 보시면 인체공학적으로 살짝 기울여져 있는데요

그 덕분에 더욱 쉽게 빼고 거치할 수 있기도 하답니다!

무엇보다 디자인이 참 세련되지 않았나요?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것이

저희집 거실이 더욱 환해진 느낌이에요ㅎㅎㅎ

삼성 제트는 블링블링하면서

예쁘기도 하지만 자세히 보시면

디자인이 인체 공학적으로

되어 있다는것을 느끼실 수 있을건데요

파이프가 4단으로 길이 조절이 되어 허리를 깊이

숙이지 않아도 나의 키에 맞추어

청소 연장관을 조절하면 되니

보다 편한 높이에서 청소를 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덤보가 쓰면서 느낀것이

오 생각보다 무게가 가볍다는 것이었어요

선이 없는 스타일이라고 해도 청소기 자체가 무겁다면

손목에 무리가 될텐데 전혀 부담감이 없더라고요~

이곳저곳 구석을 청소하다보면 잡는

그립감도 꽤나 괜츈하고요!

앞의 브러시만 써봐도 좌우 방향전환이

쓱쓱 가뿐하게 되어 참 편리하더라고요~

정말 봉영감처럼 열청소 하는 사람들의패턴을

관찰하고 분석하여 디자인했다는것이 이런거구나 싶었지요!

주로 매트에 노는 심바를 위해 이곳도 예외없이 쓱쓱쓱

은 백퍼센트가 들어간 융소재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먼지나 머리카락이 브러시에 엉겨 붙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소재 자체가 부드러운만큼 민감한 바닥에도

청소하는데 문제 없겄어요ㅎㅎ

청소를 하면서 일반 강력 초강력 모드중

현재의 상태가 어떠한지

바로 LED 디스플레이로 확인을 하면서

엄지손가락만으로 조작을 할 수 있기도 한데요

가끔씩 덤보가 청소하다 보면

잉? 이거 왜 안돼? 라고 할때가 있었는데요..

이렇게 청소하는 도중에 가끔씩 에러가 발생해도

그러한 내용을 디스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당황하지 않고 빠른 대처를 할 수 있으면서

보다 편리하게 청소 할 수 있더라고요~~

강력한 흡입력을 비롯해 다양한 기능으로

큰 힘들이지 않고 편리하게 깨끗하게 할 수 있다니

이러니 삼성 제트 사랑할 수 밖에 없지 않겄어요!

쓰면 쓸수록 너 좀 괜찮은 녀석인데? 느껴지니

이젠 청소가 더이상 부담스럽지 않아요~~

앞으로도 열일 부탁해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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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노트9 개봉기. 옐로우 S펜 스페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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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9 - 2018.09.24
#삼성  #갤럭시노트9  #S펜 
갤럭시 노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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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 S펜 512GB 스페셜 에디션, 갤럭시노트9 개봉기

지난 출장 후 돌아와서 바로 체험존에 방문을 해서 이 모델이 어떤 디자인 그리고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이미 글을 통해서 소개를 해드렸습니다. 당시 해당 글에서 다음에는 개봉기를 전해드리겠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바로 오늘은 당시 약속드린 갤럭시노트9 개봉기 글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특히 제가 만나본 제품은 512GB 스페셜 에디션 모델인데요. 과연 어떤 구성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동영상으로 보는 갤럭시노트9 개봉기

갤럭시노트9 512GB 스페셜 에디션 오션블루 개봉기! 옐로우 S펜과 함께! (Samsung Galaxy Note9 Unboxing) [4K]

물론 이미 제가 한 차례 체험존에서 만나보고 그 소식을 전해드린 적이 있는 제품이기는 하지만 언박싱 (개봉기)의 느낌은 또 다르기 때문에 영상으로 그 모습을 담아봤는데요. 특히 이번 스페셜 에디션 제품의 경우 일반 제품과 구성이 다르기 때문이 직접 영상으로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갤럭시노트9 스페셜 에디션

갤럭시노트9 모델은 512GB 저장공간 (8GB RAM) 스페셜 에디션 제품과 128GB 저장공간 (RAM 6GB) 모델로 구분됩니다. 스페셜 에디션 모델의 경우 보시는 것처럼 패키지에서부터 차별화한 것을 볼 수 있었으며, 오션 블루 모델의 경우 노랑색 S펜을 강조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페셜 에디션은 오션블루와 라벤더 퍼플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패키지 후면에는 제품의 스펙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지난 언팩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것처럼 국내 출시 제품은 엑시노스 9810 AP을 탑재하며, SE 모델은 RAM 8GB, 저장공간 512GB를 탑재하고 있으며, 1200만 화소 (F1.5/2.4) 듀얼 카메라,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AKG 튜닝 스테레오 스피커, 4,000mAh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과연 스페셜 에디션이라고까지 명명한 이 제품의 패키지 내부의 모습은 어떠할지 궁금했는데요. 패키지를 오픈하니 갤럭시노트9 모델이 아닌 S펜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초대장 등에 바로 그 옐로우 색상의 S펜인데요. 오션블루 모델의 경우 옐로우, 실버 색상의 S펜을 제공하고, 라벤더 퍼플 색상의 경우 실버와 퍼플 색상의 S펜을 제공합니다.

즉 갤럭시노트9 스페셜 에디션 제품의 경우 2개의 S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분 등에 따라서 바꿔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종종 S펜을 분실하신 분들을 만나기도 하는데요. 2개를 제공하기 때문에 분실했을 때 대처가 되기도 한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일단 직접 보니 이번 갤럭시노트9 시그니처 모델은 오션블루 + 옐로우 S펜의 조합인 것 같습니다. 

패키지 구성품으로는 이러한 추가 S펜과 함께 투명 젤리 케이스가 들어 있기 때문에 본인이 마음에 드는 케이스를 구매하실 때까지는 보호용으로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외 구성품은 충전기, 어댑터, USB Type-C 케이블, AKG 튜닝 이어폰이 들어 있었습니다.

갤럭시노트9

갤럭시노트9 제품 디자인은 전작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전면에는 6.4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으며, 후면에는 듀얼 카메라와 지문인식 센서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두께는 8.8mm이며, 무게는 201g으로 약간 묵직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오션블루 색상은 기존에 비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제품 하단에는 이어폰 포트와 USB Type-C 포트 그리고 스피커와 S펜이 위치하고 있는데요. 바로 여기에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실버 색상의 S펜이 탑재되어 있었습니다. 추가 제공된 옐로우 S펜을 넣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상단에는 USIM 슬롯, 오른쪽에는 전원 버튼, 왼쪽에는 볼륨 버튼과 빅스비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개봉기를 빠르게 전해드리기 위해서 간단하게만 몇가지 확인을 해 봤는데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경우 당연하게 HDR 고화질과 울트라 옵션으로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사진을 찍을 때 자동 모드에서 흔들어보니 사진이 흔들렸다는 알림을 해주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눈을 감으면 눈을 감았다고 알려준다고 합니다. 이건 다음에 테스트를 해 보겠습니다.

S펜

물론 이 제품이 스펙 등의 향상되기는 했지만 역시 주목받는 부분은 블루투스를 탑재해 원격 제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S펜입니다. 체험존에서 본 것처럼 S펜으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S펜을 처음 꺼내면 S펜 리모컨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설정 페이지로 이동 가능했습니다.

이 설정에서 좀 더 많은 기능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한 번 누르기와 두 번 누르기는 통해서 카메라, 갤러리, 촬영, 미디어, 음성 녹음, 파워포인트 등에서 원격제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원격 제어 기능을 앞으로 얼마나 확장할 수 있는지 궁금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오늘은 개봉기

오늘은 이렇게 갤럭시노트9 스페셜 에디션 오션블루 모델의 개봉기를 전해드렸는데요. 개봉기이기 때문에 패키지, 디자인 그리고 일부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다음에는 이 제품이 가지고 있는 배터리, 성능 그리고 오늘 살짝 보여드린 S펜 원격제어 기능들을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고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옐로우 S펜 512GB 스페셜 에디션, 갤럭시노트9 개봉기

지난 출장 후 돌아와서 바로 체험존에 방문을 해서 이 모델이 어떤 디자인 그리고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이미 글을 통해서 소개를 해드렸습니다. 당시 해당 글에서 다음에는 개봉기를 전해드리겠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바로 오늘은 당시 약속드린 갤럭시노트9 개봉기 글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특히 제가 만나본 제품은 512GB 스페셜 에디션 모델인데요. 과연 어떤 구성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동영상으로 보는 갤럭시노트9 개봉기

갤럭시노트9 512GB 스페셜 에디션 오션블루 개봉기! 옐로우 S펜과 함께! (Samsung Galaxy Note9 Unboxing) [4K]

물론 이미 제가 한 차례 체험존에서 만나보고 그 소식을 전해드린 적이 있는 제품이기는 하지만 언박싱 (개봉기)의 느낌은 또 다르기 때문에 영상으로 그 모습을 담아봤는데요. 특히 이번 스페셜 에디션 제품의 경우 일반 제품과 구성이 다르기 때문이 직접 영상으로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갤럭시노트9 스페셜 에디션

갤럭시노트9 모델은 512GB 저장공간 (8GB RAM) 스페셜 에디션 제품과 128GB 저장공간 (RAM 6GB) 모델로 구분됩니다. 스페셜 에디션 모델의 경우 보시는 것처럼 패키지에서부터 차별화한 것을 볼 수 있었으며, 오션 블루 모델의 경우 노랑색 S펜을 강조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페셜 에디션은 오션블루와 라벤더 퍼플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패키지 후면에는 제품의 스펙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지난 언팩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것처럼 국내 출시 제품은 엑시노스 9810 AP을 탑재하며, SE 모델은 RAM 8GB, 저장공간 512GB를 탑재하고 있으며, 1200만 화소 (F1.5/2.4) 듀얼 카메라,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AKG 튜닝 스테레오 스피커, 4,000mAh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과연 스페셜 에디션이라고까지 명명한 이 제품의 패키지 내부의 모습은 어떠할지 궁금했는데요. 패키지를 오픈하니 갤럭시노트9 모델이 아닌 S펜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초대장 등에 바로 그 옐로우 색상의 S펜인데요. 오션블루 모델의 경우 옐로우, 실버 색상의 S펜을 제공하고, 라벤더 퍼플 색상의 경우 실버와 퍼플 색상의 S펜을 제공합니다.

즉 갤럭시노트9 스페셜 에디션 제품의 경우 2개의 S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분 등에 따라서 바꿔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종종 S펜을 분실하신 분들을 만나기도 하는데요. 2개를 제공하기 때문에 분실했을 때 대처가 되기도 한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일단 직접 보니 이번 갤럭시노트9 시그니처 모델은 오션블루 + 옐로우 S펜의 조합인 것 같습니다. 

패키지 구성품으로는 이러한 추가 S펜과 함께 투명 젤리 케이스가 들어 있기 때문에 본인이 마음에 드는 케이스를 구매하실 때까지는 보호용으로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외 구성품은 충전기, 어댑터, USB Type-C 케이블, AKG 튜닝 이어폰이 들어 있었습니다.

갤럭시노트9

갤럭시노트9 제품 디자인은 전작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전면에는 6.4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으며, 후면에는 듀얼 카메라와 지문인식 센서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두께는 8.8mm이며, 무게는 201g으로 약간 묵직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오션블루 색상은 기존에 비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제품 하단에는 이어폰 포트와 USB Type-C 포트 그리고 스피커와 S펜이 위치하고 있는데요. 바로 여기에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실버 색상의 S펜이 탑재되어 있었습니다. 추가 제공된 옐로우 S펜을 넣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상단에는 USIM 슬롯, 오른쪽에는 전원 버튼, 왼쪽에는 볼륨 버튼과 빅스비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개봉기를 빠르게 전해드리기 위해서 간단하게만 몇가지 확인을 해 봤는데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경우 당연하게 HDR 고화질과 울트라 옵션으로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사진을 찍을 때 자동 모드에서 흔들어보니 사진이 흔들렸다는 알림을 해주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눈을 감으면 눈을 감았다고 알려준다고 합니다. 이건 다음에 테스트를 해 보겠습니다.

S펜

물론 이 제품이 스펙 등의 향상되기는 했지만 역시 주목받는 부분은 블루투스를 탑재해 원격 제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S펜입니다. 체험존에서 본 것처럼 S펜으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S펜을 처음 꺼내면 S펜 리모컨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설정 페이지로 이동 가능했습니다.

이 설정에서 좀 더 많은 기능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한 번 누르기와 두 번 누르기는 통해서 카메라, 갤러리, 촬영, 미디어, 음성 녹음, 파워포인트 등에서 원격제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원격 제어 기능을 앞으로 얼마나 확장할 수 있는지 궁금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오늘은 개봉기

오늘은 이렇게 갤럭시노트9 스페셜 에디션 오션블루 모델의 개봉기를 전해드렸는데요. 개봉기이기 때문에 패키지, 디자인 그리고 일부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다음에는 이 제품이 가지고 있는 배터리, 성능 그리고 오늘 살짝 보여드린 S펜 원격제어 기능들을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고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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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로봇청소기 LG 코드제로 R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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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코드제로 R9 로봇청소기 - 2018.09.24
#LG 코드제로 R9  #로봇청소기  #LG  #코드제로 
LG 코드제로 R9 로봇청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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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코드제로 R9 인공지능 로봇청소기


오늘은 로봇청소기가 2층을 청소하는 모습을
소개해요~ 주로 1층 청소만 하다...
똑똑한 청소기의 기능을 제대로 안 지라
2층도 문제없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2층은 좁고 긴 복도식에다.. 계단이 있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주로 1층에서만
사용을 했었는데요... 혹시나 했던 것은
저의 괜한 걱정이였습니다...ㅎㅎ
똑똑한 인공지능 청소기는 장소에 제한없이
잘 적응하고 청소를 뚝딱 해내더라구요..

잠시 촬영만 하고는 LG코드제로 
로봇청소기에게 청소는 맡기고...
저는 아래층으로 내려와 제 볼일을
편안하게 보았답니다...이러한 모습은
LG코드제로 인공지능 로봇청소기가
아니면 볼 수 없는 모습이랍니다...
혼자 집안을 활보하는 기계를 방치하고
볼일을 보다니..신뢰가 없다면 불가능하죠~ㅎ

인공지능 로봇청소기 LG코드제로 R9은 역시다릅니다~!


2층으로 가져와 청소 스타트...했어요~
2층도 1층과 마찬가지로
저희 집은 문턱이 없어 로봇청소기가
좀 더 편하게 청소할 수 있는 조건이
되는 공간입니다만...
문턱이 있어도 걱정 없어요..
문턱 정도는 아주 가뿐하게 넘거든요...ㅎㅎ


침대 밑.. 화장대 밑에도 혼자 알아서
구석구석 빈틈없이 깨끗하게 청소해줘요~~
이런 공간을 청소할 때는 꼼꼼모드로 설정을
해서 청소하게 되면 정말 빈틈없이
모서리까지 구석구석
깨끗하게 청소를 할 수 있답니다...


또 주행을 하다 벽면을 감지하게 되면
주행속도를 줄인 후 순간 흡입력을 상승시켜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하는 스마트 터보와
사각형의 흡입구로 구석구석의 먼지를
빈틈없이 흡입시켜주고... 또 먼지가
많은 곳을 청소할 때는 제가 따로 조작을
하지 않아도 스스로 먼지의 양을
감지하여 청소를 해주는 그야말로
스마트한 인공지능 청소기입니다.


좁고 긴 복도에서 청소하는 모습을 보고는
좀 미안한 맘이 들었어요~
좁은 장소다 보니 방향을 너무 자주 바꾸게 
하는 것 같아서 스트레스받을까봐
살짝 미안해 지더라구요...ㅎㅎ


그런데 제 걱정과는 아무런 상관없이
장애물을 감지하며 부딪히지 않고
요리조리 방향 틀어가면서
혼자서 씩씩하게 청소하는 모습...
아주 대견해~!! 했네요~~ㅎㅎ


요모습...저희집은 2층 주택이다보니...
혹시나 계단 밑으로 굴러떨어지면 어쩌나  
싶은 마음에 솔직히 처음엔 2층청소를
무선청소기로 했었어요...ㅎㅎ
그러나 1층 청소시 현관 문턱을 가볍게
넘고..깊이가 있는 신발장 앞에서는
이동경로를 틀어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고는 오호라 하며...
걱정을 놓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2층도 이제는 로봇청소기 R9에게
맡겨두고 저는 저의 볼일을
1층에서 편안하게 본답니다..ㅎ

저를 안심시켜주는 위의 모습은
 3D듀얼아이를  통해 정확하게 장애물 및
낭떠러지를 감지하는 모습인데요...
하단의 있는 센서 4개가
떨어지지 않도록 방향을 틀어 
뒤돌아오게 해주는 기능이랍니다...

 


  LG코드제로 R9 로봇청소기는
든든한 집 지킴이 역할도 해주는데요...
홈뷰, 홈가드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집의 내부를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어린자녀 또는 반려견만  혼자 집에 두고
집을 나서서 불안할 때.. 이 기능을 통해
아이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보니
밖에서 볼일 볼 때 엄마들의 불안감을
해소 시켜주는 주는 안심 청소기에요...

또 홈가드 기능은 집에 움직임이 있을시에
이를 감지하여 연속 사진 촬영한 것을
스마트폰으로 전송해주는 기능인데요~
이 기능으로 도둑이 들어왔다가
놀라서 도망갔다는 기사를 봤어요~ 
도둑의 실루엣이 보이는 사진을 접하고
집주인이 빨리 대처해서.. 도난 피해를
입지  않았다는 신문기사였는데요~
LG코드제로 R9은 똑똑한 청소기는 물론
위와같이 집을 지켜주는 안전지킴이
역할까지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젠 LG로봇청소기 덕분에 집을
비우고 외출할 경우에도 불안해하는
일없이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시간에 쫓기는 워킹맘에게는 더없는
효자 역할도 하는데요...
돈벌랴..집안일 하랴..1인 2역할을
하는 워킹맘들...저도 한때 그런
워킹맘이었기 때문에 그 맘 잘 아는데요~
부랴부랴 퇴근해 돌아와 쉴 틈 없이 바로
주방으로 향하거나.. 아이들이 어질러
놓은 집안을 청소하거나..정말 숨가쁘게
저녁시간을 또 맞아야 하죠~~ㅠ
그런 워킹맘들께 희망이 되어 줄 수 있는
인공지능 LG코드제로 로봇청소기...
스마트씽큐앱을 통해 청소시작을 설정하고
퇴근하면 집에 도착할 때쯤에는 집안을
깨끗하게 청소를 해놓고 있으니...
청소하랴 저녁 준비하랴 숨 가쁘게
움직여야 하는 시간을 좀 여유롭게
해주는 효자 청소기인 것 같아요...ㅎ
앞으로는 밥까지 해놓고 기다리는
로봇청소기도 나와주면  워킹맘들에겐
더없이 좋을 것 같네요...ㅎㅎㅎ


워킹맘들에게도 좋지만 저 같은
재택하는 주부에게도 더 없는 효자구요...ㅎ
로봇청소기가 들어온 후로는
이제 제가 직접 청소기 들고 청소하는
모습은... 이제 저희 집에서는
보기 힘든 풍경이랍니다...
 책상 앞에 앉아 제 일할 때.. 또 주방에서
저녁 준비할 때... LG코드제로 청소기는
저희 집을 구석구석 스스로 알아서
깨끗이 청소를 해주고 있어요~그래서
이제 청소는 제 몫이 아니라..LG코드제로
R9 로봇청소기의 몫이 되었답니다...


오늘은 로봇청소기가 2층을 청소하는 모습을
소개해요~ 주로 1층 청소만 하다...
똑똑한 청소기의 기능을 제대로 안 지라
2층도 문제없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2층은 좁고 긴 복도식에다.. 계단이 있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주로 1층에서만
사용을 했었는데요... 혹시나 했던 것은
저의 괜한 걱정이였습니다...ㅎㅎ
똑똑한 인공지능 청소기는 장소에 제한없이
잘 적응하고 청소를 뚝딱 해내더라구요..

잠시 촬영만 하고는 LG코드제로 
로봇청소기에게 청소는 맡기고...
저는 아래층으로 내려와 제 볼일을
편안하게 보았답니다...이러한 모습은
LG코드제로 인공지능 로봇청소기가
아니면 볼 수 없는 모습이랍니다...
혼자 집안을 활보하는 기계를 방치하고
볼일을 보다니..신뢰가 없다면 불가능하죠~ㅎ

인공지능 로봇청소기 LG코드제로 R9은 역시다릅니다~!


2층으로 가져와 청소 스타트...했어요~
2층도 1층과 마찬가지로
저희 집은 문턱이 없어 로봇청소기가
좀 더 편하게 청소할 수 있는 조건이
되는 공간입니다만...
문턱이 있어도 걱정 없어요..
문턱 정도는 아주 가뿐하게 넘거든요...ㅎㅎ


침대 밑.. 화장대 밑에도 혼자 알아서
구석구석 빈틈없이 깨끗하게 청소해줘요~~
이런 공간을 청소할 때는 꼼꼼모드로 설정을
해서 청소하게 되면 정말 빈틈없이
모서리까지 구석구석
깨끗하게 청소를 할 수 있답니다...


또 주행을 하다 벽면을 감지하게 되면
주행속도를 줄인 후 순간 흡입력을 상승시켜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하는 스마트 터보와
사각형의 흡입구로 구석구석의 먼지를
빈틈없이 흡입시켜주고... 또 먼지가
많은 곳을 청소할 때는 제가 따로 조작을
하지 않아도 스스로 먼지의 양을
감지하여 청소를 해주는 그야말로
스마트한 인공지능 청소기입니다.


좁고 긴 복도에서 청소하는 모습을 보고는
좀 미안한 맘이 들었어요~
좁은 장소다 보니 방향을 너무 자주 바꾸게 
하는 것 같아서 스트레스받을까봐
살짝 미안해 지더라구요...ㅎㅎ


그런데 제 걱정과는 아무런 상관없이
장애물을 감지하며 부딪히지 않고
요리조리 방향 틀어가면서
혼자서 씩씩하게 청소하는 모습...
아주 대견해~!! 했네요~~ㅎㅎ


요모습...저희집은 2층 주택이다보니...
혹시나 계단 밑으로 굴러떨어지면 어쩌나  
싶은 마음에 솔직히 처음엔 2층청소를
무선청소기로 했었어요...ㅎㅎ
그러나 1층 청소시 현관 문턱을 가볍게
넘고..깊이가 있는 신발장 앞에서는
이동경로를 틀어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고는 오호라 하며...
걱정을 놓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2층도 이제는 로봇청소기 R9에게
맡겨두고 저는 저의 볼일을
1층에서 편안하게 본답니다..ㅎ

저를 안심시켜주는 위의 모습은
 3D듀얼아이를  통해 정확하게 장애물 및
낭떠러지를 감지하는 모습인데요...
하단의 있는 센서 4개가
떨어지지 않도록 방향을 틀어 
뒤돌아오게 해주는 기능이랍니다...

 


  LG코드제로 R9 로봇청소기는
든든한 집 지킴이 역할도 해주는데요...
홈뷰, 홈가드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집의 내부를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어린자녀 또는 반려견만  혼자 집에 두고
집을 나서서 불안할 때.. 이 기능을 통해
아이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보니
밖에서 볼일 볼 때 엄마들의 불안감을
해소 시켜주는 주는 안심 청소기에요...

또 홈가드 기능은 집에 움직임이 있을시에
이를 감지하여 연속 사진 촬영한 것을
스마트폰으로 전송해주는 기능인데요~
이 기능으로 도둑이 들어왔다가
놀라서 도망갔다는 기사를 봤어요~ 
도둑의 실루엣이 보이는 사진을 접하고
집주인이 빨리 대처해서.. 도난 피해를
입지  않았다는 신문기사였는데요~
LG코드제로 R9은 똑똑한 청소기는 물론
위와같이 집을 지켜주는 안전지킴이
역할까지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젠 LG로봇청소기 덕분에 집을
비우고 외출할 경우에도 불안해하는
일없이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시간에 쫓기는 워킹맘에게는 더없는
효자 역할도 하는데요...
돈벌랴..집안일 하랴..1인 2역할을
하는 워킹맘들...저도 한때 그런
워킹맘이었기 때문에 그 맘 잘 아는데요~
부랴부랴 퇴근해 돌아와 쉴 틈 없이 바로
주방으로 향하거나.. 아이들이 어질러
놓은 집안을 청소하거나..정말 숨가쁘게
저녁시간을 또 맞아야 하죠~~ㅠ
그런 워킹맘들께 희망이 되어 줄 수 있는
인공지능 LG코드제로 로봇청소기...
스마트씽큐앱을 통해 청소시작을 설정하고
퇴근하면 집에 도착할 때쯤에는 집안을
깨끗하게 청소를 해놓고 있으니...
청소하랴 저녁 준비하랴 숨 가쁘게
움직여야 하는 시간을 좀 여유롭게
해주는 효자 청소기인 것 같아요...ㅎ
앞으로는 밥까지 해놓고 기다리는
로봇청소기도 나와주면  워킹맘들에겐
더없이 좋을 것 같네요...ㅎㅎㅎ


워킹맘들에게도 좋지만 저 같은
재택하는 주부에게도 더 없는 효자구요...ㅎ
로봇청소기가 들어온 후로는
이제 제가 직접 청소기 들고 청소하는
모습은... 이제 저희 집에서는
보기 힘든 풍경이랍니다...
 책상 앞에 앉아 제 일할 때.. 또 주방에서
저녁 준비할 때... LG코드제로 청소기는
저희 집을 구석구석 스스로 알아서
깨끗이 청소를 해주고 있어요~그래서
이제 청소는 제 몫이 아니라..LG코드제로
R9 로봇청소기의 몫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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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코드제로 R9  #로봇청소기  #LG  #코드제로 
LG 코드제로 R9 로봇청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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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만에 바꾼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를 만나다

집이 깨끗하면 기분도 좋아지고 정돈이 되어 있으면
집안일이 더 즐거워지지만 그 과정이 즐거운 건 아니에요;;;;

 바깥에서 일을 하고 애들 학교 갔다 오는 시간에 맞춰서  
허겁지겁 들어왔는데 먼지 굴러가는
바닥을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아직 엄마 손이 많이 가는 꼬꼬마들을 챙기면서 일도 하다 보면
하루를 나노 단위로 나눠서 써야 되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인데요.
어떨 땐 매일 청소할 시간도 없는 건 내가 게을러서는 아닐거라묘 ㅠ.ㅠ

거기다 돌아서면 장난감과 교구로 뒤집어지는 애들 방은
물건 정리만 해도 지치니까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은 심정이에요.

그래서 2012년도인가....
그때쯤부터 로보킹을 잘 쓰고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유선 진공청소기보다는 흡입력도 아쉽고
모서리부분의 먼지까지 깔끔하게 해주면 좋겠단 생각도 들더라구요.

가끔 의자 사이에 끼여서 류승용 목소리로
자기를 꺼내달라던 손이 좀 가던 너란 로봇청소기ㅎㅎㅎ

그래도 그동안 열일하면서 나를 잘 도와준
로보킹은 남동생네로 보내기로 하고
저는 더욱 똑똑해진 LG 코드제로 R9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언박싱은 언제나 설렘 설렘하고 기대가 되는 것 같아요.
이전에 신제품 발표회에서 잠깐 보고 얼마나 달라졌는지 궁금했어요.

컬러는 다크 실버와 보헤미안 레드 2가지로 출시가 되었고
저는 집안 분위기에 어울리는 다크 실버로 골랐답니다.
일단 컬러감이 세련되서 어느 인테리어에도 무난하게 잘 어울릴 것 같아요.

구성품을 살펴보면 본체와
리모컨, 충전기, 설명서로 되어 있어요.

보통 거실에서 충전을 해두고 필요할 때 사용하다 보니
디자인도 무척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데요.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이라서 맘에 쏙 들어요.

충전을 하면서 얼마나 달라졌을까 하는 기대도 되면서
한편으로는 기술의 발달로 성능이 좋아졌어도
사람 손이 안 갈 만큼 흡족할까 하는 의심도 들더라구요.

어떨까 궁금해서 작동을 해보았는데요.
일단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흡입구가 사각형이라서 구석을 청소할 때
깔끔하게 된다는 점이었어요.

벽이 나타났을 때,또 장애물 앞에서 부드럽게 멈추고
흡입력도 확실히 좋아졌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알고 보니 A9과 같은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사용했더라구요.+_+

보기만 해도 든든한 바퀴 부분은 아이드 휠을 사용해서
2cm 이하의 문턱도 잘 넘어가는 걸 알 수 있었는데요.

아직 정확한 기능을 모두 알지 않은 상태로 작동 버튼만 눌러주었는데
스스로 알아서 돌아다니며 먼지를 쏙쏙 흡입하니 흐뭇하더라구요 ㅎㅎ

이전에 사용하던 로봇청소기와는 다른
안티헤어 브러쉬도 눈에 들어오는데요.

이전에는 머리카락이나 강아지 털을 제거해주었지만
고무 블레이드가 브러시 안에
장착되어 있어서 제거할 필요가 없어졌어요.
은근 귀찮았는데 잘 됐다며~^0^

새로운 집이 낯설지 않은지 씩씩하게 여기저기 다니면서
장애물도 싹싹 피해 다니는 모습이 듬직했는데요.

3D 카메라로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을 하고 있기 때문에
3D 센서를 통해 보다 제대로
사물을 감지하고 똑똑해졌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학교 다녀온 끼리코가 집 앞에서 놀다가 물 마시러 들어왔는데
LG 코드제로 R9와 딱 마주친 거예요 ㅎㅎ
그랬더니 비켜달라고 청소 중이라고 말하는 거 있죠.^^

극성쟁이 초3 남자애들 둘이
로봇청소기가 자기한테 비키라고 했다고 난리 난리~
사람과 사물을 구분할 줄 아는 건가 신기하더라구요.

Wi-Fi도 가능하다는 거 보이시죠?
스마트 씽큐 앱에 추가하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곳을 청소할 수도 있으니 
집에 들어가기 전에 버튼 한 번만
누르면 알아서 말끔하게 만들어주겠는걸요+_+

또 저는 씽큐 허브도 사용하고 있어서
말로 켜고 끌 수 있으니 집안일 한 가지는 걱정을 덜었다 싶어요^^

다음에는 코드제로 R9가 실제로 얼마나 장애물을 잘 피하는지
턱이 있는 부분은 어떻게 대처하는지 
더 자세하게 이야기해볼게요.^^

몇 년 만에 바꾼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를 만나다

집이 깨끗하면 기분도 좋아지고 정돈이 되어 있으면
집안일이 더 즐거워지지만 그 과정이 즐거운 건 아니에요;;;;

 바깥에서 일을 하고 애들 학교 갔다 오는 시간에 맞춰서  
허겁지겁 들어왔는데 먼지 굴러가는
바닥을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아직 엄마 손이 많이 가는 꼬꼬마들을 챙기면서 일도 하다 보면
하루를 나노 단위로 나눠서 써야 되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인데요.
어떨 땐 매일 청소할 시간도 없는 건 내가 게을러서는 아닐거라묘 ㅠ.ㅠ

거기다 돌아서면 장난감과 교구로 뒤집어지는 애들 방은
물건 정리만 해도 지치니까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은 심정이에요.

그래서 2012년도인가....
그때쯤부터 로보킹을 잘 쓰고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유선 진공청소기보다는 흡입력도 아쉽고
모서리부분의 먼지까지 깔끔하게 해주면 좋겠단 생각도 들더라구요.

가끔 의자 사이에 끼여서 류승용 목소리로
자기를 꺼내달라던 손이 좀 가던 너란 로봇청소기ㅎㅎㅎ

그래도 그동안 열일하면서 나를 잘 도와준
로보킹은 남동생네로 보내기로 하고
저는 더욱 똑똑해진 LG 코드제로 R9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언박싱은 언제나 설렘 설렘하고 기대가 되는 것 같아요.
이전에 신제품 발표회에서 잠깐 보고 얼마나 달라졌는지 궁금했어요.

컬러는 다크 실버와 보헤미안 레드 2가지로 출시가 되었고
저는 집안 분위기에 어울리는 다크 실버로 골랐답니다.
일단 컬러감이 세련되서 어느 인테리어에도 무난하게 잘 어울릴 것 같아요.

구성품을 살펴보면 본체와
리모컨, 충전기, 설명서로 되어 있어요.

보통 거실에서 충전을 해두고 필요할 때 사용하다 보니
디자인도 무척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데요.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이라서 맘에 쏙 들어요.

충전을 하면서 얼마나 달라졌을까 하는 기대도 되면서
한편으로는 기술의 발달로 성능이 좋아졌어도
사람 손이 안 갈 만큼 흡족할까 하는 의심도 들더라구요.

어떨까 궁금해서 작동을 해보았는데요.
일단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흡입구가 사각형이라서 구석을 청소할 때
깔끔하게 된다는 점이었어요.

벽이 나타났을 때,또 장애물 앞에서 부드럽게 멈추고
흡입력도 확실히 좋아졌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알고 보니 A9과 같은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사용했더라구요.+_+

보기만 해도 든든한 바퀴 부분은 아이드 휠을 사용해서
2cm 이하의 문턱도 잘 넘어가는 걸 알 수 있었는데요.

아직 정확한 기능을 모두 알지 않은 상태로 작동 버튼만 눌러주었는데
스스로 알아서 돌아다니며 먼지를 쏙쏙 흡입하니 흐뭇하더라구요 ㅎㅎ

이전에 사용하던 로봇청소기와는 다른
안티헤어 브러쉬도 눈에 들어오는데요.

이전에는 머리카락이나 강아지 털을 제거해주었지만
고무 블레이드가 브러시 안에
장착되어 있어서 제거할 필요가 없어졌어요.
은근 귀찮았는데 잘 됐다며~^0^

새로운 집이 낯설지 않은지 씩씩하게 여기저기 다니면서
장애물도 싹싹 피해 다니는 모습이 듬직했는데요.

3D 카메라로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을 하고 있기 때문에
3D 센서를 통해 보다 제대로
사물을 감지하고 똑똑해졌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학교 다녀온 끼리코가 집 앞에서 놀다가 물 마시러 들어왔는데
LG 코드제로 R9와 딱 마주친 거예요 ㅎㅎ
그랬더니 비켜달라고 청소 중이라고 말하는 거 있죠.^^

극성쟁이 초3 남자애들 둘이
로봇청소기가 자기한테 비키라고 했다고 난리 난리~
사람과 사물을 구분할 줄 아는 건가 신기하더라구요.

Wi-Fi도 가능하다는 거 보이시죠?
스마트 씽큐 앱에 추가하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곳을 청소할 수도 있으니 
집에 들어가기 전에 버튼 한 번만
누르면 알아서 말끔하게 만들어주겠는걸요+_+

또 저는 씽큐 허브도 사용하고 있어서
말로 켜고 끌 수 있으니 집안일 한 가지는 걱정을 덜었다 싶어요^^

다음에는 코드제로 R9가 실제로 얼마나 장애물을 잘 피하는지
턱이 있는 부분은 어떻게 대처하는지 
더 자세하게 이야기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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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몰래보기 카카오톡 읽음표시 1 사라지지 않고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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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모음 - 2018.08.14
#카카오톡  #카톡몰래보기  #읽음표시 
꿀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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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몰래보기 카카오톡 읽음표시 1 사라지지 않고보는 방법

여러분들 정말 읽고 싶은데, 싸웠거나, 본척 하면 안되는 상황이 있습니다

그래서 읽어도 " 읽은표시 1 사라지지 않고 볼 수 있는 " 방법을 알고 계신가요?

그래서 그남자가 준비를 해보았습니다. 알고 있으면 아주 간단한 꿀팁 입니다.

A라는 상대방이 여러분에게 < 카톡 >을 보냈습니다.

우리는 종종 < 연인, 친구들끼리 싸우고 나서 카톡으로 메시지를 보내죠 >

그런데, 지금 화가 풀리지 않았지만, 카톡 메시지가 보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또는, 왠지 저사람이 읽었다는 걸 알려주고 싶지는 않지만,

어떤 내용을 보냈는지, 궁금 할때가 있습니다. 정말 읽고 싶지만..

읽음 표시가 된다면, 괜시리 부담 스럽고 말입니다.

" 아 정말 읽고 싶다!!! "

 

그런데.. 저놈의 읽은 표시 " 1 " 이 사라져서

상대방이 읽은걸 확인 하는게 싫습니다.

 

 

" 읽고서도 왜 대답을 안해? "

 

" 읽었으면 고백에 대한 답변을 줘 "

 

등등등...

 

 

그럴때는 아주 간단하게 " 상대방에 읽었다는 표시 "를 하지 않고도,

내가 읽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1. 여러분들이 상대방의 카톡을 읽기 전에 데이터 네트워크 끄기 및 와이파이 끄기를 눌러주세요

​( 데이터 네트워크가 꺼진 상태에서, 와이파이가 켜져 있어서 인터넷이 연결 되어 있으면 안됩니다 )

즉, 와이파이 끄고, 데이터도 끄세요.​

2. 혹시 모르니, 웹브라우저로 접속을 하세요.

그래서 인터넷이 되는지 꼭 확인을 해보시고, 이렇게 인터넷이

안되는것을 확인을 하셨다면, 그 다음에 온 카톡을 살펴 보세요​

3. 위의 모든 과정을 하셨다면 ( 인터넷을 껐다면 ) 그때 보시면 됩니다.

그토록 보고 싶었지만, 읽씹 했다고 구박받고 싶지 않기 위한 메시지를 보면 되죠

4. 내가 보는 순간 " 내 핸드폰에서는 읽은걸로 나옵니다 "

" 숫자 1 " 이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 당황 하지 마세요 >

​어차피 인터넷이 되지 않기 때문에, 상대방에겐 " 읽었다고 뜨지 않아요 "

 

" 오직 내 폰에서만 읽었다고 표시가 사라지는 것이니 걱정 마세요 "

5. 그러면 보시는 것처럼 < 상대방의 폰 >에서는 내가 읽지 않은것으로 뜹니다.

그래서 결론은 < 인터넷이 안되도록 한뒤 > 그다음에 메시지를 보게 되면,

나는 1 표시가 사라지지만, 상대방은 읽지 않은 것으로 나온 다는것 입니다.

참 쉽쥬?

그럼, 곤란한 카톡 이렇게 대처 해봐유

​​

bmkim    397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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