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iOS 기기를 쓰면서 불만이 많았습니다. 그 시절만큼 안정적이지 않아서입니다. 이번에 최적화가 잘 되었다고 하니 업데이트 만족감에 대한 기대가 커집니다. 그런데 이 신규 iOS12의 내용을 확인하다 보니 뜻하지 않은 소식이 발견되어 화제입니다. 바로 iPad2018Fall 이라는 문구 때문인데요. 올가을 신규 아이패드 2018이 나온다는 추측이 가능합니다.
이미 아이패드 프로 12.9 3세대와 아이패드 프로 10.5 3세대가 올해 나올 것으로 예상되었었습니다. 시기는 아이폰과 함께 공개를 예상했지만 그렇지는 않아 내년으로 넘어가는 건가 싶은 분위기였습니다. 그러던 것이 이번 업데이트된 iOS에서 관련 소식이 나옴으로써 다시 아이패드 프로 12.9 3세대와 아이패드 프로 10.5 3세대 공개가 큰 힘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신규 iPad는 기존 제품들과 다른 큰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아이폰 XS처럼 베젤리스가 적용되는 특징입니다. 전면 베젤리스 디스플레이가 적용되고 하단 홈버튼이 삭제됩니다. 홈버튼이 삭제되면 후면 버튼이 있지 않는 한 다른 인증 방식을 사용해야 합니다. 전면 상단 트루뎁스 카메라가 탑재됩니다. 이 말인즉슨 얼굴인식 기능으로 페이스 ID를 사용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 상단에 노치 디자인이 적용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미 iOS에서 패드용 노치를 감안한 변경 사항이 있었습니다. 적용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개인적으로 노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노치가 안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이 외에 USB Type-C 포트로 변경될 가능성 또한 높다고 합니다. 라이트닝 단자가 사리 진다는 이야기가 되는데요. 기존 제품들과 별도로 충전을 해야 돼서 번거롭지만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변화입니다.
여기서 또 한가지 충격적인 소식은 3.5mm 이어폰 단자 삭제 소식입니다. 아이폰처럼 드디어 이어폰 잭 삭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노치나 USB Type-C 단자 보다 이 소식이 더 크리티컬한 충격을 주는데요. 제발 루머로만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이 외에 두께를 줄인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배터리 용량 때문에 심한 변화가 있지는 않을 겁니다.
또 한가지 우려되는 항목이 더 있습니다. 키보드 연결을 위한 스마트 커넥터 위치 때문인데요. 기존 제품들은 제품 측면에 위치해 있었지만 이번에는 하단에 위치한다고 합니다. 이유는 페이스 ID가 가로모드에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스마트 키보드를 가로모드에서 사용할 수 없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점점 산으로 가는 기분이고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인데요. 위에 언급한 것들이 모두 적용된다면 역대급 제품이 탄생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베젤리스 노치 디자인과 가로모드에서 페이스 ID 얼굴인식이 안되고 3.5mm 이어폰 단자까지 삭제된 신규 iPad라면 저라면 굳이 바꾸지 않습니다. 혹시 신규 태블릿이 필요하다면 저렴해질 전작을 구매하거나 중고를 구매하는 방향으로 가겠습니다. 올가을 아이패드 프로 12.9 3세대와 아이패드 프로 10.5 3세대 출시가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10월이 기대가 되는데요. 위에 언급한 내용들이 허튼글이 되었으면 합니다. 하지만 가능성이 높은 것이 문제라면 문제입니다.
빅샷 3688 조회
애플이 10월 중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하고, 신형 아이패드 프로를 비롯해 여러 신제품들을
함께 공개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이번 소식은 애플 소식을 전문으로 전하는
해외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보도한 것으로 이와 함께 이번 이벤트에서 소개 될 신제품
종류도 함께 소개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살펴볼까요?
나인투파이브맥은 이번 애플 스페셜 이벤트에서 신형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맥북 에어를
대체할 13인치 신형 맥북, 성능을 보다 강화한 신형 맥 미니, 신형 아이맥도 함께 등장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리고 일부 버그 및 오류와 기능을 개선/추가한 iOS 12.1 업데이트
도 함께 공개할 수 있다고 봤습니다.
그럼 스페셜 이벤트는 언제?
애플이 이번 스페셜 이벤트를 10월 16일에 개최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습니다. 나인투
파이브맥은 아이폰XR 예약판매 및 출시일정을 고려하여 스페셜 이벤트 개최일을 선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는데, 이를 고려하면 10월 16일이 최적기라고 보는 것입니다.
10월 19일은 애플이 아이폰XR 사전예약을 진행할 예정일이며, 26일에 정식 출시할 계획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0월 16일에 애플이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하면, 아이폰XR의 사전
예약을 진행 할 10월 19일에 맞춰, 동시에 신형 아이패드 프로의 사전 예약을 진행 할 수
있으며, 출시 또한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날짜를 스페셜 이벤트 개최일로 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습니다.
신형 아이패드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애플이 이번에 새롭게 공개할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와 11인치
아이패드 프로로 2종류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베젤이 사라진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새롭게 바뀌며, 페이스ID 지원, 라이트닝 케이블이 아닌
USB Type-C 포트로 변경되며, 18W 고속 충전이 가능한 전원 어댑터가 제공될 것이란
정보가 그동안 가장 많이 알려진 내용입니다.
애플은 왜 아이폰XS와 함께 아이패드를 발표하지 않았나?
아이폰XS 시리즈가 발표되기 전까지 많은 매체들은 애플이 아이폰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신형 아이패드 프로도 함께 공개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이번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아이폰XS시리즈와 아이폰XR, 애플워치 시리즈4를 공개하는데 그쳤는데요,
애플이 왜 신형 아이패드 프로를 아이폰과 함께 공개하지 않았던 것일까요?
이는 제품 생산 일정이나 수율 문제 등 해결하지 못한 숙제가 남아있어, 일정을 맞추지 못해
미뤄졌다는 시각도 있지만, 만약 애플이 신형 아이폰과 함께 신형 아이패드 프로까지
한 번에 공개했다면, 상대적으로 아이폰XS 시리즈의 관심과 호응도가 낮아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 결과라고 보는 의견이 많습니다. 새롭게 달라진 아이패드 프로에 더 관심이
쏠려, 상대적으로 아이폰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이로인해 아이폰XS 시리즈의 판매량
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본 것 같습니다.
우선 아이폰만 발표해, 새롭게 출시하는 아이폰XS 시리즈에 대한 시선의 집중도를 높이고,
일정 기간 텀을 둠으로 해서, 흐름을 일정하게 유지하며 조절해나가겠다는 판단이었던것
같은데요, 현재까지 분위기로 봤을 땐 애플의 계획대로 잘 이어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나인투파이브맥의 예측대로 10월 16일 애플이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할지 주목되는데요,
하루라도 빨리 새로운 아이패드를 만나보고 싶네요. ^^
여러분은 이번 스페셜 이벤트에서 어떤 신제품을 가장 기다리고 계신가요?
나인투파이브맥은 이번 애플 스페셜 이벤트에서 신형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맥북 에어를
대체할 13인치 신형 맥북, 성능을 보다 강화한 신형 맥 미니, 신형 아이맥도 함께 등장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리고 일부 버그 및 오류와 기능을 개선/추가한 iOS 12.1 업데이트
도 함께 공개할 수 있다고 봤습니다.
그럼 스페셜 이벤트는 언제?
애플이 이번 스페셜 이벤트를 10월 16일에 개최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습니다. 나인투
파이브맥은 아이폰XR 예약판매 및 출시일정을 고려하여 스페셜 이벤트 개최일을 선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는데, 이를 고려하면 10월 16일이 최적기라고 보는 것입니다.
10월 19일은 애플이 아이폰XR 사전예약을 진행할 예정일이며, 26일에 정식 출시할 계획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0월 16일에 애플이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하면, 아이폰XR의 사전
예약을 진행 할 10월 19일에 맞춰, 동시에 신형 아이패드 프로의 사전 예약을 진행 할 수
있으며, 출시 또한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날짜를 스페셜 이벤트 개최일로 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습니다.
신형 아이패드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애플이 이번에 새롭게 공개할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와 11인치
아이패드 프로로 2종류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베젤이 사라진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새롭게 바뀌며, 페이스ID 지원, 라이트닝 케이블이 아닌
USB Type-C 포트로 변경되며, 18W 고속 충전이 가능한 전원 어댑터가 제공될 것이란
정보가 그동안 가장 많이 알려진 내용입니다.
애플은 왜 아이폰XS와 함께 아이패드를 발표하지 않았나?
아이폰XS 시리즈가 발표되기 전까지 많은 매체들은 애플이 아이폰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신형 아이패드 프로도 함께 공개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이번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아이폰XS시리즈와 아이폰XR, 애플워치 시리즈4를 공개하는데 그쳤는데요,
애플이 왜 신형 아이패드 프로를 아이폰과 함께 공개하지 않았던 것일까요?
이는 제품 생산 일정이나 수율 문제 등 해결하지 못한 숙제가 남아있어, 일정을 맞추지 못해
미뤄졌다는 시각도 있지만, 만약 애플이 신형 아이폰과 함께 신형 아이패드 프로까지
한 번에 공개했다면, 상대적으로 아이폰XS 시리즈의 관심과 호응도가 낮아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 결과라고 보는 의견이 많습니다. 새롭게 달라진 아이패드 프로에 더 관심이
쏠려, 상대적으로 아이폰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이로인해 아이폰XS 시리즈의 판매량
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본 것 같습니다.
우선 아이폰만 발표해, 새롭게 출시하는 아이폰XS 시리즈에 대한 시선의 집중도를 높이고,
일정 기간 텀을 둠으로 해서, 흐름을 일정하게 유지하며 조절해나가겠다는 판단이었던것
같은데요, 현재까지 분위기로 봤을 땐 애플의 계획대로 잘 이어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나인투파이브맥의 예측대로 10월 16일 애플이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할지 주목되는데요,
하루라도 빨리 새로운 아이패드를 만나보고 싶네요. ^^
여러분은 이번 스페셜 이벤트에서 어떤 신제품을 가장 기다리고 계신가요?
빅샷 3620 조회
갤럭시탭s4는 구매한 지 2주는 된 것 같다.
그리고 드디어 사은품인 북커버키보드랑 블루투스마우스가 도착해서 사용해봤다.
외관은 깔끔하다. 정확한 모델번호는
갤럭시탭s4 북커버키보드 EJ-FT830 / 블루투스마우스 SMB-9400B
인터넷 최저가는 두 개 더해서 15만원정도? 한다.
블루투스키보드 개봉기
마우스는 우리가 평소 쓰던 마우스 크기이고, 무게도 비슷하지만 건전지때문에 쪼끔 더 무거운 것도 같다. AAA건전지 두 개가 들어있고, 하단에는 블루투스 및 전원버튼이 있다.
태블릿에 사용감은 컴퓨터처럼 실시간 부드럽게 움직이지는 않고 미세하게 느리지만 답답할 정도는 아니다.
북커버키보드 개봉기
전면부 및 후면부의 외관은 전반적으로 심플하다.
사피아노가죽같기도 한데 거기에 방수도 될 것 같은 느낌의 재질
근데 케이스 끼우니까 두께랑 무게가 충격과 공포다. 노트북수준...ㅋㅋㅋㅋㅋ
아이패드프로보10.5 키보드커버 사용 할 때보다 키보드커버 두께감이 더 느껴진다.
근데 개인적으로 음량 및 전원버튼 좀 분리해줬으면 좋겠다. 자꾸 잘못눌러서 화면 꺼진다ㅠ
그리고 케이스 우측부분은 왜 굳이 오픈되게 해놨는지 모르겠다. 이왕이면 보호잘되게 다 막아주지...아주그냥 시원하게 뚫려 있다.
물론 그렇다 해서 본체가 잘빠지거나 그러지는 않는다.
안쪽 케이스 좌측 연결부분은 오픈된게 당연하다고 생각 되지만.
그리고 케이스 안쪽에는 S펜 수납이 가능하고, 탈부착이 가능하다.
근데 많이 꼈다뺏다 하면 헐거워 질 듯 한 느낌이다.
키보드 자판이 생각보다 타다다닥소리가 난다. 나름 진짜 키보드랑 비슷하다.
아이패드프로10.5키보드는 부드러워서 내가 잘 치고있는건가 의문스러웠는데. 얘는 아 내가 열심히 타자를 치고있구나 알 수 있다.(조용한 장소-도서관/독서실에서 사용하기 어려움)
키보드 각도는 아이패드와 마찬가지로 정해진 각도로만 사용해야 한다.
손으로 잡고 떼면 분리되지만,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근데, 아이패드프로10.5키보드는 키보드에 덮개가 하나 더 있어서 화면을 보호해 줬는데, 얘는 키보드자판이 바로 화면에 닿는다. 괜히 기스날까 신경쓰이는 부분.
그리고 본체를 키보드에 연결하면 바로 덱스모드로 전환된다.
덱스모드 자체가 아이패드프로10.5와의 차별점인 듯.
덱스모드의 이상적인 부분만 생각했을 때는, 노트북이랑 태블릿 두 개를 갖고 싶은 사람에게 절충안을 제시 할 수 있을 수도 있겠다.
마우스도 블루투스 연결완료. 컴퓨터처럼 우측하단에 나온다.
나름 노트북하는 느낌이 물씬생긴다.
웹서핑하기에 10.5인치라는 화면이 좀 작은 것 빼면 렉 없이 잘 된다.
(아이패드프로12.9가 생각났다. 갤럭시탭S4가 12.9면 어쩌면 노트북겸용도 가능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잠깐 들었다.)
블로그나 엑셀(스프레드시트)작업 하기에도 북커버키보드+블투마우스가 있으면 무난하다.
아이패드프로10.5가 IOS 특유의 앱들로 익숙한 작업이 어려웠다면, 안드로이드 나름의 보다 생산적인 작업이 원활하게 가능 할 듯 싶다.(그러나 10인치를 넘어가면서 ms오피스는 유료사용이다ㅜㅜ)
그렇지만 ESC키와 DEL키가 없어서 불편하다. 한영키가 잘 안먹고, 덱스모드 미지원어플이 종종 있다.
*댓글로 Rain님이 남겨주신팁!
여러가지를 봤을 때 태블릿으로 생산적인 작업을 하기에 블로그나 간단한 문서작성정도야 가능하겠지만, 한계가 분명하게 느껴진다.
사전예약사은품으로 받았으니 그냥저냥 두지만 돈주고 북커버는 안 살 듯. 물론 내 태블릿 용도가 '여가'용으로 확고한 것도 한 몫 하지만.
차라리 그때그때 블루투스키보드를 연결해서 덱스모드 사용하는 게 편하고 원활한 작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북커버키보드는 넣어놓고 원래쓰던 MUSES블투키보드나 다시 열심히 써야겠다. 얘는 휴대가 간편하고 배터리나 타자감도 좋으니.
개인적으로 태블릿은 노트북보다 가볍고 편하게 사용하는 용도인데, 태블릿무게만 500g정도이기 때문에 키보드커버를 평상시에 끼고다니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렇다면 갖고다녀야 한다는 건데 이 조합을 갖고다니면서 할 바에야 LG노트북 그램이 낫겠다. 짐이 바리바리 끝도 없어서 가방무게만 늘어나는꼴.
아이패드프로10.5도 키보드 커버 사용하면서도 느낀부분이지만,
갤럭시탭S4를 노트북겸용으로 찾는다면 내가 볼 땐 글쎄? 라고 말할 수 있겠다.
※아래 동영상은 블루투스마우스 서핑속도 및 키보드커버 블로그 타자속도 등 대충 찍어본 영상이다.
※아래 포스팅은 태블릿 아이패드프로10.5/갤탭s4/갤탭s3 비교 포스팅이다.
http://mhs0829.blog.me/221346518915
외관은 깔끔하다. 정확한 모델번호는
갤럭시탭s4 북커버키보드 EJ-FT830 / 블루투스마우스 SMB-9400B
인터넷 최저가는 두 개 더해서 15만원정도? 한다.
블루투스키보드 개봉기
마우스는 우리가 평소 쓰던 마우스 크기이고, 무게도 비슷하지만 건전지때문에 쪼끔 더 무거운 것도 같다. AAA건전지 두 개가 들어있고, 하단에는 블루투스 및 전원버튼이 있다.
태블릿에 사용감은 컴퓨터처럼 실시간 부드럽게 움직이지는 않고 미세하게 느리지만 답답할 정도는 아니다.
북커버키보드 개봉기
전면부 및 후면부의 외관은 전반적으로 심플하다.
사피아노가죽같기도 한데 거기에 방수도 될 것 같은 느낌의 재질
근데 케이스 끼우니까 두께랑 무게가 충격과 공포다. 노트북수준...ㅋㅋㅋㅋㅋ
아이패드프로보10.5 키보드커버 사용 할 때보다 키보드커버 두께감이 더 느껴진다.
근데 개인적으로 음량 및 전원버튼 좀 분리해줬으면 좋겠다. 자꾸 잘못눌러서 화면 꺼진다ㅠ
그리고 케이스 우측부분은 왜 굳이 오픈되게 해놨는지 모르겠다. 이왕이면 보호잘되게 다 막아주지...아주그냥 시원하게 뚫려 있다.
물론 그렇다 해서 본체가 잘빠지거나 그러지는 않는다.
안쪽 케이스 좌측 연결부분은 오픈된게 당연하다고 생각 되지만.
그리고 케이스 안쪽에는 S펜 수납이 가능하고, 탈부착이 가능하다.
근데 많이 꼈다뺏다 하면 헐거워 질 듯 한 느낌이다.
키보드 자판이 생각보다 타다다닥소리가 난다. 나름 진짜 키보드랑 비슷하다.
아이패드프로10.5키보드는 부드러워서 내가 잘 치고있는건가 의문스러웠는데. 얘는 아 내가 열심히 타자를 치고있구나 알 수 있다.(조용한 장소-도서관/독서실에서 사용하기 어려움)
키보드 각도는 아이패드와 마찬가지로 정해진 각도로만 사용해야 한다.
손으로 잡고 떼면 분리되지만,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근데, 아이패드프로10.5키보드는 키보드에 덮개가 하나 더 있어서 화면을 보호해 줬는데, 얘는 키보드자판이 바로 화면에 닿는다. 괜히 기스날까 신경쓰이는 부분.
그리고 본체를 키보드에 연결하면 바로 덱스모드로 전환된다.
덱스모드 자체가 아이패드프로10.5와의 차별점인 듯.
덱스모드의 이상적인 부분만 생각했을 때는, 노트북이랑 태블릿 두 개를 갖고 싶은 사람에게 절충안을 제시 할 수 있을 수도 있겠다.
마우스도 블루투스 연결완료. 컴퓨터처럼 우측하단에 나온다.
나름 노트북하는 느낌이 물씬생긴다.
웹서핑하기에 10.5인치라는 화면이 좀 작은 것 빼면 렉 없이 잘 된다.
(아이패드프로12.9가 생각났다. 갤럭시탭S4가 12.9면 어쩌면 노트북겸용도 가능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잠깐 들었다.)
블로그나 엑셀(스프레드시트)작업 하기에도 북커버키보드+블투마우스가 있으면 무난하다.
아이패드프로10.5가 IOS 특유의 앱들로 익숙한 작업이 어려웠다면, 안드로이드 나름의 보다 생산적인 작업이 원활하게 가능 할 듯 싶다.(그러나 10인치를 넘어가면서 ms오피스는 유료사용이다ㅜㅜ)
그렇지만 ESC키와 DEL키가 없어서 불편하다. 한영키가 잘 안먹고, 덱스모드 미지원어플이 종종 있다.
*댓글로 Rain님이 남겨주신팁!
여러가지를 봤을 때 태블릿으로 생산적인 작업을 하기에 블로그나 간단한 문서작성정도야 가능하겠지만, 한계가 분명하게 느껴진다.
사전예약사은품으로 받았으니 그냥저냥 두지만 돈주고 북커버는 안 살 듯. 물론 내 태블릿 용도가 '여가'용으로 확고한 것도 한 몫 하지만.
차라리 그때그때 블루투스키보드를 연결해서 덱스모드 사용하는 게 편하고 원활한 작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북커버키보드는 넣어놓고 원래쓰던 MUSES블투키보드나 다시 열심히 써야겠다. 얘는 휴대가 간편하고 배터리나 타자감도 좋으니.
개인적으로 태블릿은 노트북보다 가볍고 편하게 사용하는 용도인데, 태블릿무게만 500g정도이기 때문에 키보드커버를 평상시에 끼고다니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렇다면 갖고다녀야 한다는 건데 이 조합을 갖고다니면서 할 바에야 LG노트북 그램이 낫겠다. 짐이 바리바리 끝도 없어서 가방무게만 늘어나는꼴.
아이패드프로10.5도 키보드 커버 사용하면서도 느낀부분이지만,
갤럭시탭S4를 노트북겸용으로 찾는다면 내가 볼 땐 글쎄? 라고 말할 수 있겠다.
※아래 동영상은 블루투스마우스 서핑속도 및 키보드커버 블로그 타자속도 등 대충 찍어본 영상이다.
※아래 포스팅은 태블릿 아이패드프로10.5/갤탭s4/갤탭s3 비교 포스팅이다.
http://mhs0829.blog.me/221346518915
bmkim 6094 조회
이번에 갤럭시탭S4가 출시되면서
몇가지 이유로 아이패드프로10.5에서 갤럭시탭S4로 갈아탔다.
가장 중요했던 부분은 전화/문자가 가능. 데이터무제한 요금제 적용이 되기 때문이었으며,
아이패드프로10.5도 셀룰러 256기가와 같은 조건으로
갤럭시탭S4도 LTE 256기가로 구매했다.
갤럭시탭S4는 이것저것 할인받아서 92만원 정도에 구매.
프로10.5는 펜슬이랑 같이 92만원에 판매했기때문에 다행히 가격부담은 없었다.
잠시 3개의 기기를 동시에 갖고 있었기 때문에
아이패드프로10.5 vs 갤럭시탭s4 vs 갤럭시탭s3를 주관적으로 비교해보고자 한다.
#태블릿추천
우선 외관을 보면
아이패드프로10.5가 제일 예쁘다.(개취) 전면이 화이트라서 인터넷 서핑할때 더 좋다.
그래도 이번에 갤탭S4가 나름 잘 뽑은 것 같다. 색상도 화이트에 가까운 그레이라서 예쁘고.
뒷면도 유리같은 영롱한 느낌. 특히 화면비율 16:10이 너무 마음에 든다.
갤탭s3는 뭔가 IT스러운 느낌이 팍팍.
아패프로10.5랑 갤탭S4 크기만 봤을 때, 가로로 아이패드가 조금더 길고 세로는 비슷하다.
두께는 갤탭S4가 1mm정도 더 두껍다. 무게는 비슷.
구분 | (2세대)아이패드프로 10.5 (+애플펜슬) | 갤럭시탭s4 10.5 | 갤럭시탭s3 9.7 |
스펙 | 색상 : 실버/골드/로즈골드/스그 용량 : 64GB/256GB/512GB 외장하드지원X 크기 : 250.6 x 174.1 x 6.1 무게 : 469g-wifi/477g-셀룰러 해상도 : 2224 x 1668 해상도 사용시간(배터리) : 약10시간 | 색상 : 그레이/블랙 용량 : 64GB/ 256G 외장하드지원(최대400GB) 크기 : 249.3 x 164.3 x 7.1 무게 : 482g 해상도 : 2560 x 1600 사용시간(배터리) : 약16시간 | 색상 : 실버/ 블랙 용량 : 32GB 외장하드 지원 (최대256GB) 크기 : 237.3 x 169.0 x 6.0 무게 : 434g 해상도: 2048 x 1536 사용시간(배터리) : 약 8시간 |
가격 | 공홈기준 64GB wifi 799,000원/ 셀룰러 969,000원+애플펜슬119,000원 | 공홈기준 64GB wifi 792,000원/ 셀룰러 890,000원 | 공홈기준 wifi 699,000원/ 셀룰러 859,000원 |
장점 | -인터넷/작업하기에 좋은 화면비율(4:3) -체감하기에 배터리가 제일 오래감 -디자인이 제일 예쁨 -전반적으로 갤탭대비 확연히 부드럽고 속도가 빠름 -정교한 그림/표현은 애플펜슬이 잘됨 -화질이랑 화면넘김이 부드러움 -장시간 사용시 갤탭대비 눈이 편함 -IOS에 익숙하면 사용하기 훨씬 깔끔 -갤탭대비 오류가 덜 남 -고사양 게임 렉없이 잘됨(검은사막 렉없이 잘돌아간다) -뒤로가기 따로 안누르고, 화면만 슬라이드처럼 휙휙 넘길 수 있음 -오래 사용해도 거의 발열 없음 -현역으로 오래 사용 가능 (아이패드2를 5년썼으니 얘도 그쯤...) -오류 거의 없었음 | -16:10 화면비율(동영상 시청 최적) -그레이샀는데 후면이 영롱하고 예쁨 -256용량에 외장하드400gb지원됨 -화면분할 및 팝업창 띄우기가 쉽고 간단함 -아이패드보다 조금 저렴 -동영상/사진/노래 등 넣기 편함 -전화문자 지원(카톡/인스타 등 완벽지원. 큰 핸드폰으로 사용 가능) -안드로이드라서 익숙함 -아이패드 대비 악세서리 비용 저렴 -AS가 나름 잘됨 -기본구성에 s펜 포함됨(별도구매X) -개인적으로 S펜 필기감이 더 좋은 듯 -펜슬 충전안하고 바로 사용가능 -펜 무게도 애플펜슬대비 가벼움 | -화면분할 및 팝업창 띄우기가 쉽고 간단함 -저렴(셀룰러 중고30만원대) -동영상/사진/노래 넣기 편함 -전화/문자 지원(카톡/인스타 등 완벽지원) -안드로이드라서 익숙함 -악세서리 비용 저렴 -AS가 나름 잘됨 -펜슬 충전없이 사용가능 -펜 무게 가벼움 -기본구성에 s펜 포함됨 -S펜 필기감이 더 좋은 듯 -ms오피스 무료 |
단점 | -제일 비쌈(애플펜슬 별도구입) -악세서리도 다 비쌈(특히 공홈 제품-근데 예뻐서 자꾸 사게되는게 함정) -핸드폰으로 사용불가 (단독 전화/문자/영상통화 안됨) -카톡/인스타 등 완벽지원 안됨 (화면에 꽉 안참) -동영상/노래/사진 등 아이튠즈 이용 (번거롭...) -비싼 탓에 모시게 됨 -펜슬 충전해서 써야함 -후면 카메라가 많이 튀어나옴 (카툭튀 진짜 극혐) -엑셀MS오피스 유료 -내것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와이파이를 잘 못잡고, 자주 끊김. -ms오피스 유료 | -종종 오류남 ㅡㅡ(화난다) -체감적으로 스펙 대비 비쌈 -화변비율이 동영상에는 최적이나 생산적인 작업이나 인터넷 하기에 좋은 비율은 아닌 듯 함 -S펜사용하면서 동시에 손으로 터치가 안되서 생각보다 불편함 -카메라가 약간 튀어나옴(카툭튀) -화면이 10인치가 넘어 엑셀 등 MS어플 유료 -전원버튼이 음량버튼 바로 위에 있어서 자꾸 잘못누르게 됨 -이어폰 단자가 하단에 있어서 유선이어폰 사용시 불편함 -오래 사용하면 약간의 발열생김 -화면/게임은 아이패드-갤탭s3 중간(그래도 영상미가 많이 부드러워진듯) -ms오피스 유료 | -디자인이 좀 촌스러움(개취) -S펜사용하면서 동시에 손으로 터치가 안되서 생각보다 불편함 -용량이32G밖에 안되는데, 외장하드가 생각보다 비쌈 -모두의마블 렉걸리는 것 보고 바로 동생줌(뽑기실팬가...) -카메라가 약간 튀어나옴(카툭튀)-전원버튼이 음량버튼 바로 위에 있어서 자꾸 잘못누르게 됨 -이어폰 단자가 하단에 있어서 유선이어폰 사용시 불편함 -동영상 화질이 너무 쨍?선명해서 눈이 피로함 -오래 사용하면 약간의 발열생김 |
비고 | -이왕 비싼거 256GB/셀룰러 이상은 써줘야 활용을 좀 더 많이 하는 느낌 -악세서리에 한 번 빠지면 힘듦(매우) -인터넷을 많이하면 전면배젤 화이트로 사는게 좋고, 동영상을 많이 보면 전면배젤 블랙으로 사는게 좋음 | -아이패드프로10.5와 갤탭S3 중간정도의 모델인 듯 -그래도 확연하게 갤탭S3대비 잘나옴 -동영상많이 보는데, 화면 비율 다시 한 번 칭찬해!! -데이터무제한 요금제를 가장 많이 활용할 수 있음 | -서브폰으로 쓸 수 있다는게 나름큰 장점이라고 생각됨 -실버를 샀는데, 앞은 블랙이고 뒤는 실버라 아수라느낌 |
결론은 아이패드프로10.5 > 갤럭시탭S4 >>> 갤럭시탭S3 순으로 추천
(*참고로 동영상이나 인터넷 간단하게 한다고 하면 GPAD8.0 강추...ㅋㅋㅋ예전에 궁금해서 샀었는데 10만원에 구매했는데 나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거의 모든부분(디자인,화질,필기,동영상,구동속도,오류 등)에서아이패드프로 2세대가 우월하다고 느껴진다. 자금에 여유가 있고 IOS에 거부감이 없다면 아이패드프로 2세대 무조건 추천!
아이패드프로 사용할 때는 못느꼈는데, 갤탭s4 사용하다보니 오류가 자주난다. 뽑기문제인가??은근 스트레스ㅠ
데이터무제한 요금제가 태블릿에도 적용되었다면 아이패드프로10.5 무조건 계속 썼을텐데....
나는 전화문자를 거의 안써서 그냥 갤탭s4를 핸드폰으로 쓰고 갤팔플은 동생 줬다.또르륵
그렇지만 이번에 나온 갤럭시탭S4도 나름 잘나왔다고 생각한다. 아직까지 특별한 오류나 렉도 없고, 동영상보기에 비율도 좋고, 화질도 괜찮다. 아이패드만큼 수명만 좀 길면 좋겠다는게 작은 바람...
근데 아이패드프로3세대가 올해 9월인가 11월에 나온다는 말도 있으니, 갤탭S4가 그때가서 묻힐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이하로는 화질이랑 필기를 간단히 비교하고 글을 마무리 지어야 겠다.
화질 비교
셋다 트루톤 적용된 부분이며
트루톤을 감안하더라도 갤탭s3가 제일 쨍하고 아이패드프로가 제일 화면이 부드럽다(자연스럽다).
갤탭s3는 너무 쨍해서 화면보기가 좀 불편했는데, 갤탭s4는 그래도 좀 더 자연스러운 느낌이 든다.
필기 비교
아패프로가 종이에 쓰는 것 처럼 바로바로 써지지만, 딱딱한 바닥에 대고 쓰는 느낌
갤탭s4는 필기는 부드럽게 되지만 아패프로보다 반의반박자정도 늦게 따라오는 듯
갤탭s3는 s4보다는 조금 더 늦고, 글씨가 좀 번진다.
개인적으로 갤탭s4 필기가 나쁘지 않은데, 펜촉이 부드러워서 그런 듯 하다.
완전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비교리뷰 - 끝!
추후 사전예약 사은품 키보드랑 마우스 받아서 덱스모드 사용해보고 다시 리뷰 해야지.
#태블릿추천
아이패드프로10.5가 제일 예쁘다.(개취) 전면이 화이트라서 인터넷 서핑할때 더 좋다.
그래도 이번에 갤탭S4가 나름 잘 뽑은 것 같다. 색상도 화이트에 가까운 그레이라서 예쁘고.
뒷면도 유리같은 영롱한 느낌. 특히 화면비율 16:10이 너무 마음에 든다.
갤탭s3는 뭔가 IT스러운 느낌이 팍팍.
아패프로10.5랑 갤탭S4 크기만 봤을 때, 가로로 아이패드가 조금더 길고 세로는 비슷하다.
두께는 갤탭S4가 1mm정도 더 두껍다. 무게는 비슷.
구분 | (2세대)아이패드프로 10.5 (+애플펜슬) | 갤럭시탭s4 10.5 | 갤럭시탭s3 9.7 |
스펙 | 색상 : 실버/골드/로즈골드/스그 용량 : 64GB/256GB/512GB 외장하드지원X 크기 : 250.6 x 174.1 x 6.1 무게 : 469g-wifi/477g-셀룰러 해상도 : 2224 x 1668 해상도 사용시간(배터리) : 약10시간 | 색상 : 그레이/블랙 용량 : 64GB/ 256G 외장하드지원(최대400GB) 크기 : 249.3 x 164.3 x 7.1 무게 : 482g 해상도 : 2560 x 1600 사용시간(배터리) : 약16시간 | 색상 : 실버/ 블랙 용량 : 32GB 외장하드 지원 (최대256GB) 크기 : 237.3 x 169.0 x 6.0 무게 : 434g 해상도: 2048 x 1536 사용시간(배터리) : 약 8시간 |
가격 | 공홈기준 64GB wifi 799,000원/ 셀룰러 969,000원+애플펜슬119,000원 | 공홈기준 64GB wifi 792,000원/ 셀룰러 890,000원 | 공홈기준 wifi 699,000원/ 셀룰러 859,000원 |
장점 | -인터넷/작업하기에 좋은 화면비율(4:3) -체감하기에 배터리가 제일 오래감 -디자인이 제일 예쁨 -전반적으로 갤탭대비 확연히 부드럽고 속도가 빠름 -정교한 그림/표현은 애플펜슬이 잘됨 -화질이랑 화면넘김이 부드러움 -장시간 사용시 갤탭대비 눈이 편함 -IOS에 익숙하면 사용하기 훨씬 깔끔 -갤탭대비 오류가 덜 남 -고사양 게임 렉없이 잘됨(검은사막 렉없이 잘돌아간다) -뒤로가기 따로 안누르고, 화면만 슬라이드처럼 휙휙 넘길 수 있음 -오래 사용해도 거의 발열 없음 -현역으로 오래 사용 가능 (아이패드2를 5년썼으니 얘도 그쯤...) -오류 거의 없었음 | -16:10 화면비율(동영상 시청 최적) -그레이샀는데 후면이 영롱하고 예쁨 -256용량에 외장하드400gb지원됨 -화면분할 및 팝업창 띄우기가 쉽고 간단함 -아이패드보다 조금 저렴 -동영상/사진/노래 등 넣기 편함 -전화문자 지원(카톡/인스타 등 완벽지원. 큰 핸드폰으로 사용 가능) -안드로이드라서 익숙함 -아이패드 대비 악세서리 비용 저렴 -AS가 나름 잘됨 -기본구성에 s펜 포함됨(별도구매X) -개인적으로 S펜 필기감이 더 좋은 듯 -펜슬 충전안하고 바로 사용가능 -펜 무게도 애플펜슬대비 가벼움 | -화면분할 및 팝업창 띄우기가 쉽고 간단함 -저렴(셀룰러 중고30만원대) -동영상/사진/노래 넣기 편함 -전화/문자 지원(카톡/인스타 등 완벽지원) -안드로이드라서 익숙함 -악세서리 비용 저렴 -AS가 나름 잘됨 -펜슬 충전없이 사용가능 -펜 무게 가벼움 -기본구성에 s펜 포함됨 -S펜 필기감이 더 좋은 듯 -ms오피스 무료 |
단점 | -제일 비쌈(애플펜슬 별도구입) -악세서리도 다 비쌈(특히 공홈 제품-근데 예뻐서 자꾸 사게되는게 함정) -핸드폰으로 사용불가 (단독 전화/문자/영상통화 안됨) -카톡/인스타 등 완벽지원 안됨 (화면에 꽉 안참) -동영상/노래/사진 등 아이튠즈 이용 (번거롭...) -비싼 탓에 모시게 됨 -펜슬 충전해서 써야함 -후면 카메라가 많이 튀어나옴 (카툭튀 진짜 극혐) -엑셀MS오피스 유료 -내것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와이파이를 잘 못잡고, 자주 끊김. -ms오피스 유료 | -종종 오류남 ㅡㅡ(화난다) -체감적으로 스펙 대비 비쌈 -화변비율이 동영상에는 최적이나 생산적인 작업이나 인터넷 하기에 좋은 비율은 아닌 듯 함 -S펜사용하면서 동시에 손으로 터치가 안되서 생각보다 불편함 -카메라가 약간 튀어나옴(카툭튀) -화면이 10인치가 넘어 엑셀 등 MS어플 유료 -전원버튼이 음량버튼 바로 위에 있어서 자꾸 잘못누르게 됨 -이어폰 단자가 하단에 있어서 유선이어폰 사용시 불편함 -오래 사용하면 약간의 발열생김 -화면/게임은 아이패드-갤탭s3 중간(그래도 영상미가 많이 부드러워진듯) -ms오피스 유료 | -디자인이 좀 촌스러움(개취) -S펜사용하면서 동시에 손으로 터치가 안되서 생각보다 불편함 -용량이32G밖에 안되는데, 외장하드가 생각보다 비쌈 -모두의마블 렉걸리는 것 보고 바로 동생줌(뽑기실팬가...) -카메라가 약간 튀어나옴(카툭튀)-전원버튼이 음량버튼 바로 위에 있어서 자꾸 잘못누르게 됨 -이어폰 단자가 하단에 있어서 유선이어폰 사용시 불편함 -동영상 화질이 너무 쨍?선명해서 눈이 피로함 -오래 사용하면 약간의 발열생김 |
비고 | -이왕 비싼거 256GB/셀룰러 이상은 써줘야 활용을 좀 더 많이 하는 느낌 -악세서리에 한 번 빠지면 힘듦(매우) -인터넷을 많이하면 전면배젤 화이트로 사는게 좋고, 동영상을 많이 보면 전면배젤 블랙으로 사는게 좋음 | -아이패드프로10.5와 갤탭S3 중간정도의 모델인 듯 -그래도 확연하게 갤탭S3대비 잘나옴 -동영상많이 보는데, 화면 비율 다시 한 번 칭찬해!! -데이터무제한 요금제를 가장 많이 활용할 수 있음 | -서브폰으로 쓸 수 있다는게 나름큰 장점이라고 생각됨 -실버를 샀는데, 앞은 블랙이고 뒤는 실버라 아수라느낌 |
결론은 아이패드프로10.5 > 갤럭시탭S4 >>> 갤럭시탭S3 순으로 추천
(*참고로 동영상이나 인터넷 간단하게 한다고 하면 GPAD8.0 강추...ㅋㅋㅋ예전에 궁금해서 샀었는데 10만원에 구매했는데 나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거의 모든부분(디자인,화질,필기,동영상,구동속도,오류 등)에서아이패드프로 2세대가 우월하다고 느껴진다. 자금에 여유가 있고 IOS에 거부감이 없다면 아이패드프로 2세대 무조건 추천!
아이패드프로 사용할 때는 못느꼈는데, 갤탭s4 사용하다보니 오류가 자주난다. 뽑기문제인가??은근 스트레스ㅠ
데이터무제한 요금제가 태블릿에도 적용되었다면 아이패드프로10.5 무조건 계속 썼을텐데....
나는 전화문자를 거의 안써서 그냥 갤탭s4를 핸드폰으로 쓰고 갤팔플은 동생 줬다.또르륵
그렇지만 이번에 나온 갤럭시탭S4도 나름 잘나왔다고 생각한다. 아직까지 특별한 오류나 렉도 없고, 동영상보기에 비율도 좋고, 화질도 괜찮다. 아이패드만큼 수명만 좀 길면 좋겠다는게 작은 바람...
근데 아이패드프로3세대가 올해 9월인가 11월에 나온다는 말도 있으니, 갤탭S4가 그때가서 묻힐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이하로는 화질이랑 필기를 간단히 비교하고 글을 마무리 지어야 겠다.
화질 비교
셋다 트루톤 적용된 부분이며
트루톤을 감안하더라도 갤탭s3가 제일 쨍하고 아이패드프로가 제일 화면이 부드럽다(자연스럽다).
갤탭s3는 너무 쨍해서 화면보기가 좀 불편했는데, 갤탭s4는 그래도 좀 더 자연스러운 느낌이 든다.
필기 비교
아패프로가 종이에 쓰는 것 처럼 바로바로 써지지만, 딱딱한 바닥에 대고 쓰는 느낌
갤탭s4는 필기는 부드럽게 되지만 아패프로보다 반의반박자정도 늦게 따라오는 듯
갤탭s3는 s4보다는 조금 더 늦고, 글씨가 좀 번진다.
개인적으로 갤탭s4 필기가 나쁘지 않은데, 펜촉이 부드러워서 그런 듯 하다.
완전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비교리뷰 - 끝!
추후 사전예약 사은품 키보드랑 마우스 받아서 덱스모드 사용해보고 다시 리뷰 해야지.
#태블릿추천
bmkim 5285 조회
구입했습니다
위 사진은 토요일 오전에 받자마자
몽실양 수학 수업이 있어서 나갈 때 들고 나온 거예요.
기존 아이패드 1세대 사용 후에는 계속 미니만 사용했던지라 무거우면 어쩌냐 하는게 가장 큰 걱정이었는데 과거의 아이패드만큼 무겁지는 않더군요..
저는 미니를 제일 좋아했습니다
아이패드 2번. 미니 2번 구입한 거 같아요.
저는 휴대폰 큰 사이즈는 싫어하기 때문에
아이패드 미니가 제일 활용도가 높았어요.
기존에 아이패드 미니가 박살나서
작년에 특가로 구입한 미니는 아이들에게 가 버렸고
며칠 안 쓰다가
뉴아이패드는 애플펜슬이 된다는 이야기에 솔깃!!
질렀습니다!!
네네~~사실 회사 생활에서 오는 감정 소모와
자존감 상실.
자괴감 넘쳐서 ㅠㅠ
삶의 낙이 없어요 ㅠㅠ
뭘 할 때마다 뭔가 실수하고
그 실수가 개선이 안 되고
이게 연륜에 의한 것이라는 거와
(5년의 공백이 참 ㅠㅠ)
실제 자기 성격 및 운이라는
뭔가 나의 힘으로 조절이 불가능 상태에 도달하니
무기력해지더라구요..
이 시점에 그래서 질렀어요
요즘 사표쓰고 싶다 하니 허니님이 사 줬습니다 ㅠㅠ
오늘 찍은 사진.
어제 그냥 갖고 놀다가
애플펜슬 안 산걸 엄청 후회하면서
오늘 아침에 이마트 안에 있는 애플판매점에 가서 구입했어요.
진짜 이쁘기는 합니다 ㅎㅎㅎ 비싸서 그렇지..
다들 너무 비싸다고 하는데
더 비싼 만년필도 마구 사들인 저라서..
저는 오히려 미친 충동구매로 거액의 만년필 살 때는 망설이지도 않다가
왜 이거 사는데는 그리 망설였는지???
덕분에 방학 때 만년필 좀 정리해야겠어요 ㅠㅠ
(관심있는 분들!! 주의 깊게 살펴봐 주세요!!)
이렇게 블루투스 연결 합니다~~
제 주 사용 목적은 교재들을 pdf 로 보는 거예요.
문제집 같은 거 너무 무겁기도 하고
스벅 같은데 가서 일할 때도 아이패드 들고 가기도하고
서류는 아이패드로 보고 문서작업은 노트북으로 하고 그래요.
종이 뭉치 막 들고 다니지 않아서 좋고
한글로 작성한 문서들을 pdf로 바꿔서 넣고 다닙니다.
요즘 전공책들 참고하고 싶은데
스캔해서 pdf로 만들고 싶습니다 ㅠㅠ
요즘 후기들 보니까 대학생들은 정말 알차게 사용가능하겠더라구요~~
몽클군에게 서울대 가면 아이패드+아이폰+ 애플워치* 맥북까지 해 준다고 했습니다. ㅎㅎㅎ
저는 일단 pdf 보면서 메모가 중요해서
pdf expert 앱을 구매했어요.
기존 pdf노트도 있는데 다른 거 써보고 싶었거든요.
pdf 파일 위에 기록이 잘 됩니다.
이번에는 굿노트 앱입니다.
이걸로 다이어리 쓴다는 분들보고 혹 했습니다!!
거의 내 손글씨와 차이가 없어요!!
이렇게 묶어서 변환하면
텍스트로 만들어줍니다.
이거 말고도 엄청 잘 쓰시는 분이 많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애플펜슬 처음 받아서 쓰고 깜짝 놀란 것은 소음이었어요.
하긴 유리에 플라스틱으로 글을 쓰는 거라 다닥다닥디닥 할텐데 예상을 못한거죠!!
문방 지인분이 마테 감아서 쓰면 좀 낫다고 하던데
훨~~~씬 낫더라구요!!
수축튜브도 주신다해서 감사히 손들었어요!!
수축튜브로 앞에 좀 덧대서(?) 소음을 좀 줄인다고 하더라구요
아직 알아가야 할 팁도 많고
잘 쓰면 뽕 뽑을 거 같아요.
검색하다가 이 분 블로그 알게 되서
다이어리 데일리 양식은 해결했어요!!
http://naver.me/5j2yMyrM
이렇게 확대해서 쓰면 되요~~
다른 분 꺼 이미지 다운 받아서
시간테이블 있는 것도 이미지 하나 사용중이예요.
시간나면 내 구미에 맞는 플래너 제작도 가능할 거 같아요.
엑셀을 좀 배워둬야하나??
etsy에 엄청 맞는 플래너 양식을 판매하니 구입해도 괜찮을 듯 합니다.
대충 그림도 그려봤어요
취미로 하기에는 아이패드 6세대도 괜찮지 않나 싶어요.
물론 아이패드 프로가 훨 좋겠지만요!!
http://youtu.be/rMEw180d3-4
이 영상 보고 나니 저도 대학가고 싶더라구요!!
저렇게 공부하면 얼마나 재밌을까 하면서요 ㅎㅎ
발상의 전환이
아이패드로 필기하고 나서 프린트해서 묶으는게 신기했어요
http://naver.me/F8J6PkAV
이 포스팅 보고나서 몽클군 대학가면 아이패드 사 줘야지 했어요 ㅎㅎ
http://youtu.be/FJatnlSzCME
여러 유용한 앱들 소개!!
1탄이 저는 더 좋았어요.
구글킵 예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저렇게 쓰는 건줄은 처음 알았다는..
이제 애플펜슬을 어찌 가지고 다닐거냐는 고민과
스마트커버가 과연 필요한가?
파우치를 어찌하나 고민을 해 봐야할 듯!!
과거에는 손글씨 못 쓰니까
오로지 pdf 보는용. 유튜브 보는 용이었는데..
이제는 잘 쓰면 꽤 괜찮은 도구가 될 거 같다는..
문방 지인들이
아이패드 들이고 나서 만년필 사용 횟수가 줄었다는데 나도 그럴 듯..
어찌됐든 잘 산거 같다.
구매 추천~~!!!
오늘 찍은 사진.
어제 그냥 갖고 놀다가
애플펜슬 안 산걸 엄청 후회하면서
오늘 아침에 이마트 안에 있는 애플판매점에 가서 구입했어요.
진짜 이쁘기는 합니다 ㅎㅎㅎ 비싸서 그렇지..
다들 너무 비싸다고 하는데
더 비싼 만년필도 마구 사들인 저라서..
저는 오히려 미친 충동구매로 거액의 만년필 살 때는 망설이지도 않다가
왜 이거 사는데는 그리 망설였는지???
덕분에 방학 때 만년필 좀 정리해야겠어요 ㅠㅠ
(관심있는 분들!! 주의 깊게 살펴봐 주세요!!)
이렇게 블루투스 연결 합니다~~
제 주 사용 목적은 교재들을 pdf 로 보는 거예요.
문제집 같은 거 너무 무겁기도 하고
스벅 같은데 가서 일할 때도 아이패드 들고 가기도하고
서류는 아이패드로 보고 문서작업은 노트북으로 하고 그래요.
종이 뭉치 막 들고 다니지 않아서 좋고
한글로 작성한 문서들을 pdf로 바꿔서 넣고 다닙니다.
요즘 전공책들 참고하고 싶은데
스캔해서 pdf로 만들고 싶습니다 ㅠㅠ
요즘 후기들 보니까 대학생들은 정말 알차게 사용가능하겠더라구요~~
몽클군에게 서울대 가면 아이패드+아이폰+ 애플워치* 맥북까지 해 준다고 했습니다. ㅎㅎㅎ
저는 일단 pdf 보면서 메모가 중요해서
pdf expert 앱을 구매했어요.
기존 pdf노트도 있는데 다른 거 써보고 싶었거든요.
pdf 파일 위에 기록이 잘 됩니다.
이번에는 굿노트 앱입니다.
이걸로 다이어리 쓴다는 분들보고 혹 했습니다!!
거의 내 손글씨와 차이가 없어요!!
이렇게 묶어서 변환하면
텍스트로 만들어줍니다.
이거 말고도 엄청 잘 쓰시는 분이 많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애플펜슬 처음 받아서 쓰고 깜짝 놀란 것은 소음이었어요.
하긴 유리에 플라스틱으로 글을 쓰는 거라 다닥다닥디닥 할텐데 예상을 못한거죠!!
문방 지인분이 마테 감아서 쓰면 좀 낫다고 하던데
훨~~~씬 낫더라구요!!
수축튜브도 주신다해서 감사히 손들었어요!!
수축튜브로 앞에 좀 덧대서(?) 소음을 좀 줄인다고 하더라구요
아직 알아가야 할 팁도 많고
잘 쓰면 뽕 뽑을 거 같아요.
검색하다가 이 분 블로그 알게 되서
다이어리 데일리 양식은 해결했어요!!
http://naver.me/5j2yMyrM
이렇게 확대해서 쓰면 되요~~
다른 분 꺼 이미지 다운 받아서
시간테이블 있는 것도 이미지 하나 사용중이예요.
시간나면 내 구미에 맞는 플래너 제작도 가능할 거 같아요.
엑셀을 좀 배워둬야하나??
etsy에 엄청 맞는 플래너 양식을 판매하니 구입해도 괜찮을 듯 합니다.
대충 그림도 그려봤어요
취미로 하기에는 아이패드 6세대도 괜찮지 않나 싶어요.
물론 아이패드 프로가 훨 좋겠지만요!!
http://youtu.be/rMEw180d3-4
이 영상 보고 나니 저도 대학가고 싶더라구요!!
저렇게 공부하면 얼마나 재밌을까 하면서요 ㅎㅎ
발상의 전환이
아이패드로 필기하고 나서 프린트해서 묶으는게 신기했어요
http://naver.me/F8J6PkAV
이 포스팅 보고나서 몽클군 대학가면 아이패드 사 줘야지 했어요 ㅎㅎ
http://youtu.be/FJatnlSzCME
여러 유용한 앱들 소개!!
1탄이 저는 더 좋았어요.
구글킵 예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저렇게 쓰는 건줄은 처음 알았다는..
이제 애플펜슬을 어찌 가지고 다닐거냐는 고민과
스마트커버가 과연 필요한가?
파우치를 어찌하나 고민을 해 봐야할 듯!!
과거에는 손글씨 못 쓰니까
오로지 pdf 보는용. 유튜브 보는 용이었는데..
이제는 잘 쓰면 꽤 괜찮은 도구가 될 거 같다는..
문방 지인들이
아이패드 들이고 나서 만년필 사용 횟수가 줄었다는데 나도 그럴 듯..
어찌됐든 잘 산거 같다.
구매 추천~~!!!
빅샷 5293 조회
안녕하세요. 아이티카노의 테크몽입니다.
갤럭시탭 S4와 아이패드 프로를 모두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많이 듣는 얘기가 있습니다.
어느 게 필기감이 더 좋아?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S펜과 애플펜슬은 터치펜의 방식 자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저는 질문에 대답하는 대신 갤럭시 탭과 아이패드 프로를 주고 한번 써 보라고 제안합니다. 둘 다 써 보고 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얘기합니다.
애플펜슬이 필기감이 더 좋네
앞에서 설명을 길게 하고 싶지 않아서 저는 그냥 고개를 끄덕이고 이 주제를 마무리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 결론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입니다. 무슨 얘기인지 이 글을 모두 읽은 분들은 이해할 수 있게 조금씩 글을 써내려가려고 합니다. 스타일러스 펜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께 이 글을 바칩니다.
많이 쓰이는 스타일러스 펜의 종류는?
1. 감압식
아이폰 3GS가 출시되기 전 터치폰이나 PDA에서 많이 쓰이던 방식으로, 요즘도 신용카드로 긁고 서명할 때 사용하는 펜들은 대부분 감압식입니다. 펜에 특별한 기능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단순히 압력을 감지하는(감압) 방식이기 때문에 일반 볼펜이나 연필, 심지어 손톱까지도 감압식 펜을 대신할 수 있습니다. 내구성이 떨어지고 필압이나 기울임(틸트)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 빼고는 다 단점이라고 할 수 있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는 요즘 거의 사용하지 않는 추세입니다.
이후에 소개되는 방식은 모두 정전식입니다.
2-1. 고무팁 형
대부분의 스마트폰 액정에 손가락으로 가볍게 터치를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터치스크린과 전기가 통하는 물체(손가락)와 상호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정전용량식(이하 정전식) 중 고무팁 형태는 전기가 통하는 전도성 고무를 사용하는 펜으로 대부분의 터치패널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범용성이 뛰어납니다.
가격도 저렴하지만 펜이 뭉툭하여 정확도가 떨어져서 그림을 그리기에는 부족하고, 무엇보다 손바닥을 액정에 올려놓았을 때 손바닥과 펜을 구별하지 못해 손을 띄워놓고 그림을 그려야 하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손바닥 인식을 막아주는 기술을 팜 리젝션이라고 하는데, 소프트웨어적으로 이를 구현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2-2. 디스크팁 형
뭉툭한 고무를 이용한 고무팁 형태가 정확도가 부족하여 그림을 그리기에는 다소 부족합니다. 따라서 투명하고 동그란 디스크 팁을 이용한 방식이 탄생하였습니다. 정전식이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호환성이 좋지만 기술의 한계로 정확도가 떨어지고 실제 펜을 사용하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Jot와 다기펜이 있는데 고무팁 형태 보다는 가격이 다소 비싼 편입니다.
2-3. 전자기공명식(EMR)
스크린에서 자기장을 보내면, 펜에서 전자기유도현상이 발생하고 둘 사이의 공명을 감지하여 신호를 주고받는 방식입니다. EMR은 Electro-Magnetic Resonanace의 약자이며 대표적인 회사는 와콤이 있고 삼성전자의 S펜이 사용하는 방식으로 유명합니다. 액정 뒤에는 자기장을 발생시키는 필름과 자기장 모듈이 있고 이것의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S펜 내부에는 전원 장치가 없고 코일이 있어 이 자기장으로 인한 공진이 발생하여 따로 충전을 하지 않아도 되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자석에서 발생하는 자기장을 이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액정 주변에 자석이 있으면 필기할 때 왜곡이 발생합니다. 자석 충전 케이블을 사용하거나, 자석 케이스를 사용하면 필기감에 안 좋다는 얘기이며, 자석이 들어있는 스피커 주변부에서도 왜곡이 발생합니다. 또한 외곽부에서도 왜곡이 발생하는데 이는 결함이라기보다는 전자기공명식의 한계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2-4. 능동정전기식(AES)
Active Electrostatic의 약자입니다. S펜이 액정에서 신호를 보내 펜에서 받는 방식이라면, 애플펜슬에서 사용하는 능동정전기식은 펜에서 신호를 보내 디스플레이에서 받는 방식입니다. 정전기 신호를 내보네 터치패널에서 인식하는 방식이며 자기장의 공진을 이용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외곽 부 좌표 오차가 없습니다. 지연속도도 매우 낮아 연필과 매우 흡사한 필기감을 보여주며 주사율이 120Hz인 아이패드 프로와 만나면 정말 종이에 필기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하지만 펜을 따로 충전해야 하고 펜 가격이 비싸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물론 전자기공명식은 펜 가격이 싼 대신 디스플레이 뒤에 있는 정전기 모듈 및 필름값이 비싸기 때문에 결국 조삼모사입니다.
S펜은 싼데 애플펜슬은 비싸다?
이제 생각이 조금 달라졌다면 제가 쓴 내용을 이해하신 겁니다. 물론 제가 체감하기에도 애플펜슬이 비싸다고 생각합니다(뚜껑만 없어졌는데도 3만 원이라니...).
갤럭시탭 S4 VS 아이패드 프로 2세대 지연속도 비교
이제 갤럭시탭에 사용되는 방식이 EMR이라는 것과 아이패드 프로 AES 방식이라는 것을 이해했다면 둘의 필기감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둘 다 일반 필기하는 데에는 둘 다 훌륭합니다.
위 영상은 처음에는 아이패드 프로에 애플펜슬로 필기를 하는 모습이며, 후반부에는 갤럭시탭 S4로 필기를 하는 모습입니다. 둘 다 일상 사용범위 내에서는 충분히 좋은 필기감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S펜의 경우 조금 글이 늦게 적히는 느낌이 듭니다. 슬로모션으로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빠르게 줄을 그었을 때 슬로우모션으로 촬영한 장면입니다. 애플펜슬이 지나가고 나서 얼마나 뒤에 디스플레이에 선이 생기는지 확인해 보세요. 생각보다 늦게 생기지요? 그럼 이제 갤럭시탭을 봅시다.
슬로우모션 되었을 때 선이 얼마나 늦게 나오는지 보이시나요? 이러한 차이 때문에 실제로 종이에 쓰는 느낌은 EMR 방식이 AES방식을 따라가기 힘듭니다. 물론 AP 성능도 영향을 미치고, 디스플레이 패널의 주사율 차이도 큽니다. 실제로 아이패드 프로의 경우 1세대에서 2세대로 바뀌면서 주사율이 2배나 좋아졌고, 따라서 레이턴시(반응속도)가 41ms에서 20ms로 줄어들었습니다. 이는 현재 서피스펜 3세대(21ms)와 함께 가장 반응속도가 빠른 것입니다.
위 영상에서 갤럭시탭에서는 가로줄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를 플리커 현상이라고 하며 실제 눈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주사율과 카메라의 셔터스피드 차이에 의해 발생하는 것인데 아이패드 프로는 주사율이 더 높아 이런 게 보이지 않았지요.
EMR 방식의 갤럭시탭의 한계?!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EMR 방식은 모서리 부분에 왜곡이 있습니다. 위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배경지에 그려진 선을 따라 그리고 있는데, 실제 필기가 되는 것은 한참 아래에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애플펜슬의 AES방식은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삼성전자에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프트웨어적인 노력을 했는데
바로 기본 어플에서 모서리부의 필기가 아예 되지 않게 한 것입니다. 기술 자체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 아예 필기를 하지 못하게 한 것이 나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다만 S노트가 아닌 다른 그림 및 필기 어플을 사용하게 되면 모서리에 필기할 일이 생기는데, 이것이 참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S펜의 장점과 애플펜슬의 단점
여기까지만 글을 읽었다면 애플펜슬이 무조건 좋고, S펜이 안 좋아 보이지만 몇 가지 더 아셔야 할 점이 있습니다. 정보의 불균형으로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은 나쁜 행위이기 때문에 위에서 여기까지만 해도 글의 길이가 길지만 말씀드리지 못한 내용을 조금 더 얘기하겠습니다.
S펜의 장점
충전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누를 수 있는 버튼이 있어 지우개로 사용하거나 클릭했을 때 커맨드 메뉴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편리합니다. 또한 전자기 유도는 거리가 떨어져 있어도 인식을 하기 때문에, 디스플레이와 펜이 떨어져 있을 때 펜의 위치를 표기하는 호버링 기능도 애플펜슬 대비 훨씬 더 먼 거리까지 가능하며, 노트7이나 탭S3부터는 필압이 4096단계까지 지원합니다. 애플펜슬에서는 AES의 특징상, 현 기술력에서 이 정도 수준의 필압을 지원할 수 없어서 공식적으로 필압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대략 512 정도 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애플펜슬의 단점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충전을 해야 한다는 점과, 가격이 비싸고 정전기 발생 모듈이 있어야 해서 무게가 무겁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물론 충전 속도는 충분히 빨라 15초만 충전해도 30분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사실 애플펜슬을 처음 만났을 때 드는 생각은 바로...
유리에 볼펜으로 쓰는 느낌이 든다
는 것입니다. 펜촉이 딱딱해 액정 위에 바로 사용하게 되면 필기할 때마다 딱딱 소리가 나서 도서관에서 사용하기 불가능할 정도로 시끄럽습니다. 그래서 종이 느낌이 나는 보호필름도 판매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아이패드의 아름다운 디스플레이를 망쳐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액정을 보호하기 위해 강화유리와 애플펜슬에 열수축 튜브를 이용해 튜닝을 했는데, 이렇게 하면 훨씬 더 필기감이 좋고 소리도 조용해지니 이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열수축 튜브 튜닝에 대해서는 워낙 많은 정보가 이미 나와 있으니 제가 굳이 방법을 일일이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
마치며...
다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사실 저도 짧고 핵심만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서로 다른 기술을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는 것은 원래는 잘못된 것이기 때문에 기술의 차이에 대해 먼저 언급을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위 글을 다 읽고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애플펜슬의 승리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S펜의 편의성이 더 뛰어나다고 보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일반적인 필기를 하는 분들에게는, 둘 다 좋은 제품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조금 더 아날로그적인 느낌을 내고 싶다면? 위 글을 다 읽으신 분들은 아마 어느 게 정답인지 말 안 해도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갤럭시탭 S4와 아이패드 프로를 모두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많이 듣는 얘기가 있습니다.
어느 게 필기감이 더 좋아?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S펜과 애플펜슬은 터치펜의 방식 자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저는 질문에 대답하는 대신 갤럭시 탭과 아이패드 프로를 주고 한번 써 보라고 제안합니다. 둘 다 써 보고 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얘기합니다.
애플펜슬이 필기감이 더 좋네
앞에서 설명을 길게 하고 싶지 않아서 저는 그냥 고개를 끄덕이고 이 주제를 마무리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 결론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입니다. 무슨 얘기인지 이 글을 모두 읽은 분들은 이해할 수 있게 조금씩 글을 써내려가려고 합니다. 스타일러스 펜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께 이 글을 바칩니다.
많이 쓰이는 스타일러스 펜의 종류는?
1. 감압식
아이폰 3GS가 출시되기 전 터치폰이나 PDA에서 많이 쓰이던 방식으로, 요즘도 신용카드로 긁고 서명할 때 사용하는 펜들은 대부분 감압식입니다. 펜에 특별한 기능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단순히 압력을 감지하는(감압) 방식이기 때문에 일반 볼펜이나 연필, 심지어 손톱까지도 감압식 펜을 대신할 수 있습니다. 내구성이 떨어지고 필압이나 기울임(틸트)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 빼고는 다 단점이라고 할 수 있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는 요즘 거의 사용하지 않는 추세입니다.
이후에 소개되는 방식은 모두 정전식입니다.
2-1. 고무팁 형
대부분의 스마트폰 액정에 손가락으로 가볍게 터치를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터치스크린과 전기가 통하는 물체(손가락)와 상호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정전용량식(이하 정전식) 중 고무팁 형태는 전기가 통하는 전도성 고무를 사용하는 펜으로 대부분의 터치패널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범용성이 뛰어납니다.
가격도 저렴하지만 펜이 뭉툭하여 정확도가 떨어져서 그림을 그리기에는 부족하고, 무엇보다 손바닥을 액정에 올려놓았을 때 손바닥과 펜을 구별하지 못해 손을 띄워놓고 그림을 그려야 하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손바닥 인식을 막아주는 기술을 팜 리젝션이라고 하는데, 소프트웨어적으로 이를 구현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2-2. 디스크팁 형
뭉툭한 고무를 이용한 고무팁 형태가 정확도가 부족하여 그림을 그리기에는 다소 부족합니다. 따라서 투명하고 동그란 디스크 팁을 이용한 방식이 탄생하였습니다. 정전식이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호환성이 좋지만 기술의 한계로 정확도가 떨어지고 실제 펜을 사용하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Jot와 다기펜이 있는데 고무팁 형태 보다는 가격이 다소 비싼 편입니다.
2-3. 전자기공명식(EMR)
스크린에서 자기장을 보내면, 펜에서 전자기유도현상이 발생하고 둘 사이의 공명을 감지하여 신호를 주고받는 방식입니다. EMR은 Electro-Magnetic Resonanace의 약자이며 대표적인 회사는 와콤이 있고 삼성전자의 S펜이 사용하는 방식으로 유명합니다. 액정 뒤에는 자기장을 발생시키는 필름과 자기장 모듈이 있고 이것의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S펜 내부에는 전원 장치가 없고 코일이 있어 이 자기장으로 인한 공진이 발생하여 따로 충전을 하지 않아도 되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자석에서 발생하는 자기장을 이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액정 주변에 자석이 있으면 필기할 때 왜곡이 발생합니다. 자석 충전 케이블을 사용하거나, 자석 케이스를 사용하면 필기감에 안 좋다는 얘기이며, 자석이 들어있는 스피커 주변부에서도 왜곡이 발생합니다. 또한 외곽부에서도 왜곡이 발생하는데 이는 결함이라기보다는 전자기공명식의 한계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2-4. 능동정전기식(AES)
Active Electrostatic의 약자입니다. S펜이 액정에서 신호를 보내 펜에서 받는 방식이라면, 애플펜슬에서 사용하는 능동정전기식은 펜에서 신호를 보내 디스플레이에서 받는 방식입니다. 정전기 신호를 내보네 터치패널에서 인식하는 방식이며 자기장의 공진을 이용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외곽 부 좌표 오차가 없습니다. 지연속도도 매우 낮아 연필과 매우 흡사한 필기감을 보여주며 주사율이 120Hz인 아이패드 프로와 만나면 정말 종이에 필기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하지만 펜을 따로 충전해야 하고 펜 가격이 비싸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물론 전자기공명식은 펜 가격이 싼 대신 디스플레이 뒤에 있는 정전기 모듈 및 필름값이 비싸기 때문에 결국 조삼모사입니다.
S펜은 싼데 애플펜슬은 비싸다?
이제 생각이 조금 달라졌다면 제가 쓴 내용을 이해하신 겁니다. 물론 제가 체감하기에도 애플펜슬이 비싸다고 생각합니다(뚜껑만 없어졌는데도 3만 원이라니...).
갤럭시탭 S4 VS 아이패드 프로 2세대 지연속도 비교
이제 갤럭시탭에 사용되는 방식이 EMR이라는 것과 아이패드 프로 AES 방식이라는 것을 이해했다면 둘의 필기감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둘 다 일반 필기하는 데에는 둘 다 훌륭합니다.
위 영상은 처음에는 아이패드 프로에 애플펜슬로 필기를 하는 모습이며, 후반부에는 갤럭시탭 S4로 필기를 하는 모습입니다. 둘 다 일상 사용범위 내에서는 충분히 좋은 필기감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S펜의 경우 조금 글이 늦게 적히는 느낌이 듭니다. 슬로모션으로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빠르게 줄을 그었을 때 슬로우모션으로 촬영한 장면입니다. 애플펜슬이 지나가고 나서 얼마나 뒤에 디스플레이에 선이 생기는지 확인해 보세요. 생각보다 늦게 생기지요? 그럼 이제 갤럭시탭을 봅시다.
슬로우모션 되었을 때 선이 얼마나 늦게 나오는지 보이시나요? 이러한 차이 때문에 실제로 종이에 쓰는 느낌은 EMR 방식이 AES방식을 따라가기 힘듭니다. 물론 AP 성능도 영향을 미치고, 디스플레이 패널의 주사율 차이도 큽니다. 실제로 아이패드 프로의 경우 1세대에서 2세대로 바뀌면서 주사율이 2배나 좋아졌고, 따라서 레이턴시(반응속도)가 41ms에서 20ms로 줄어들었습니다. 이는 현재 서피스펜 3세대(21ms)와 함께 가장 반응속도가 빠른 것입니다.
위 영상에서 갤럭시탭에서는 가로줄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를 플리커 현상이라고 하며 실제 눈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주사율과 카메라의 셔터스피드 차이에 의해 발생하는 것인데 아이패드 프로는 주사율이 더 높아 이런 게 보이지 않았지요.
EMR 방식의 갤럭시탭의 한계?!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EMR 방식은 모서리 부분에 왜곡이 있습니다. 위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배경지에 그려진 선을 따라 그리고 있는데, 실제 필기가 되는 것은 한참 아래에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애플펜슬의 AES방식은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삼성전자에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프트웨어적인 노력을 했는데
바로 기본 어플에서 모서리부의 필기가 아예 되지 않게 한 것입니다. 기술 자체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 아예 필기를 하지 못하게 한 것이 나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다만 S노트가 아닌 다른 그림 및 필기 어플을 사용하게 되면 모서리에 필기할 일이 생기는데, 이것이 참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S펜의 장점과 애플펜슬의 단점
여기까지만 글을 읽었다면 애플펜슬이 무조건 좋고, S펜이 안 좋아 보이지만 몇 가지 더 아셔야 할 점이 있습니다. 정보의 불균형으로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은 나쁜 행위이기 때문에 위에서 여기까지만 해도 글의 길이가 길지만 말씀드리지 못한 내용을 조금 더 얘기하겠습니다.
S펜의 장점
충전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누를 수 있는 버튼이 있어 지우개로 사용하거나 클릭했을 때 커맨드 메뉴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편리합니다. 또한 전자기 유도는 거리가 떨어져 있어도 인식을 하기 때문에, 디스플레이와 펜이 떨어져 있을 때 펜의 위치를 표기하는 호버링 기능도 애플펜슬 대비 훨씬 더 먼 거리까지 가능하며, 노트7이나 탭S3부터는 필압이 4096단계까지 지원합니다. 애플펜슬에서는 AES의 특징상, 현 기술력에서 이 정도 수준의 필압을 지원할 수 없어서 공식적으로 필압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대략 512 정도 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애플펜슬의 단점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충전을 해야 한다는 점과, 가격이 비싸고 정전기 발생 모듈이 있어야 해서 무게가 무겁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물론 충전 속도는 충분히 빨라 15초만 충전해도 30분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사실 애플펜슬을 처음 만났을 때 드는 생각은 바로...
유리에 볼펜으로 쓰는 느낌이 든다
는 것입니다. 펜촉이 딱딱해 액정 위에 바로 사용하게 되면 필기할 때마다 딱딱 소리가 나서 도서관에서 사용하기 불가능할 정도로 시끄럽습니다. 그래서 종이 느낌이 나는 보호필름도 판매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아이패드의 아름다운 디스플레이를 망쳐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액정을 보호하기 위해 강화유리와 애플펜슬에 열수축 튜브를 이용해 튜닝을 했는데, 이렇게 하면 훨씬 더 필기감이 좋고 소리도 조용해지니 이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열수축 튜브 튜닝에 대해서는 워낙 많은 정보가 이미 나와 있으니 제가 굳이 방법을 일일이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
마치며...
다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사실 저도 짧고 핵심만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서로 다른 기술을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는 것은 원래는 잘못된 것이기 때문에 기술의 차이에 대해 먼저 언급을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위 글을 다 읽고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애플펜슬의 승리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S펜의 편의성이 더 뛰어나다고 보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일반적인 필기를 하는 분들에게는, 둘 다 좋은 제품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조금 더 아날로그적인 느낌을 내고 싶다면? 위 글을 다 읽으신 분들은 아마 어느 게 정답인지 말 안 해도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빅샷 5609 조회
안녕하세요. 코예커플입니다. 올해 9월에 아이패드 프로 3세대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손에 잡아볼 수 있는 2세대 아이패드 프로 10.5를 개봉해보았습니다.
두근두근 개봉기
박스 전면에는 화려한 디스플레이를 미리보기 할 수 있도록 기기 전면이 프린트되어 있습니다. 색상으로는 스페이스 그레이와 실버, 골드, 로즈골드로 총 4가지 색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블링 블링한 기기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박스에 딱 맞춘 듯 달라붙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린팅된 이미지와 쏙 빼닮았네요.
기본 구성품은 정말 조촐합니다. 라이트닝 USB 케이블과 USB 전원 어댑터, 간단한 사용 매뉴얼이 들어가 있습니다.
너무 구성품이 간단해서, 깜짝 놀라울 정도였는데요. ㅎㅎ 애플펜슬이나 스마트키보드 등 부가 제품군은 별도로 구매하여 사용하시는 편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0.5인치 쾌적하다.
저는 기존에 9.7인치 제품을 사용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디스플레이 크기 차이가 많이 나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널찍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베젤은 기존 모델보다 줄어든 것은 확실하지만, 요즘에 워낙 베젤리스 모바일 디바이스를 많이 접해서 그런가요? 상하 베젤이 조금 답답하다 느껴질 수 있는데요.
제 마음과 같은 사람이 더 있었나 봐요. 3세대 제품의 경우에는 홈버튼이 사라지고, 지금보다 베젤 부분을 획기적으로 줄 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이폰X처럼 제스처로 동작하도록 바뀔 예정으로 보입니다. 다만, 아이폰 및 패드의 시그니처였던 동그란 홈버튼이 점차 사라지는 걸 보니, 세월엔 장사 없다는 것이 몸소 느껴지고, 기분도 좀 이상한 것 같아요. ㅎ 아이패드 프로 10.5는 그 느낌이 아직 남아있는 디바이스로 남겠네요.
해상도는 2224 * 1668을 탑재하였으며, 264ppi의 화소 밀도, 부드러운 120Hz의 주사율 지원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자체의 크기가 큰 편인데 오밀조밀한 화면 밀도를 유지하여, 선명한 그래픽을 보여주며 높은 주사율로 부드러운 동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맥북 프로만한 성능?
아이패드 프로 10.5의 프로세서는 A10X FUSION 칩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기존 제품보다 프로세싱 및 GPU가 대폭 개선된 모델인데요.
긱벤치 4를 기준으로 3800점의 싱글코어, 9200점의 멀티코어 점수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2013년 후반기에 출시된 맥북 프로보다 싱글코어 점수가 약 200점가량 높은 수준인데요.
그래서 우스갯소리로 웬만한 노트북이나 랩톱만 한 성능을 갖추고 있는 태블릿이란 소리도 듣고 있습니다. 특히 3D 모델링이나 편집 등도할 수 있는 태블릿으로 유명하죠.
카메라는 애플스럽게 카툭튀가 심한 편이라, 렌즈에 흠집이 나는 것이 조금 걱정스럽긴 한데요. 태블릿인데도 불구하고 손떨방이라고 불리는 OIS 기능이 탑재되어 있고, 오토 포커싱과 슬로모션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저조도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쿼드 LED가 자동으로 동작하고요. 조리개 값 또한 F1.8 수준으로 밝게 찍힐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근데 저는 패드로는 사진을 잘 찍는 편이 아니어서, 실사용을 조금 더 해보려고 해요.
스타일러스 펜슬, 사고 싶다.
부가 액서사리인 애플 펜슬과 스마트 키보드와 함께라면, 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요. 두 가지 제품은 모두 별매 제품이지만, 보통은 세트로 구매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희는... 아쉽지만 다음에 만나보는 걸로 -_-ㅋㅋ
가장 큰 단점으로 뽑을 수 있는 애플다운 비싼 가격을 갖추고 있어, 사용해보고 차차 추가로 들일까 고민 중입니다. 참고로 10.5형 스마트 키보드의 경우에는 한국 가격으로 20만 원 정도이며, 애플 펜슬은 약 12만 원이니 패드 가격(799,000~) 과 함께라면, 부담스럽게 느껴지긴 합니다.
이런데도 3D 모델링 작업이나 일러스트 등의 디테일한 작업과 PC 대용하여 타이핑을 해야 되는 용도로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죠. 좋긴 좋은가 봐요. 특히 실제 만화가인 박성우, 김보통 등이 극찬하기도 하였고요.
사운드?
요즘 태블릿 시장이 좋지 않다고 제 주변에서도 많이들 말씀하시곤 하는데요. 아이패드는 신형을 계속 만들어나가면서, 그 자리에 우뚝 서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패드용 앱도 무척이나 많아서, 특정 앱 때문에 일부러 구매하시는 분들이 있을 정도니까요. ㅎㅎ
사운드도 스피커가 4개 장착되어 있어, 풍부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6세대 아이패드의 경우에는 스피커의 위치 선정 때문에, 출력 방향의 문제로 불편하단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 편인데요.
위아래 2개씩 위치한 스피커 덕분에 뽑아내는 사운드가 웅장하고, 출력 관련 문제도 격지 않습니다. 물론 갤럭시탭 s4처럼 AKG 음향 기술이 들어간 4개의 스피커에 돌비 애트모스가 탑재되었다던가 하는 고급 기능은 없습니다.
조만간 새로운 세대가 나오는 이 시점에 2세대를 구매하는 이유는 지금 손에 당장 쥘 수 있다는 점과 애플스러움을 한껏 갖고 있는 홈버튼 등의 디자인. 또한, 출시한지 시간이 지난 시점이기 때문에 펜슬 증정이나 할인 폭이 꽤 넓다는 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공식홈 x ) 지금까지 아이패드 프로 10.5 개봉기 및 스펙 훑어보기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끝!
두근두근 개봉기
박스 전면에는 화려한 디스플레이를 미리보기 할 수 있도록 기기 전면이 프린트되어 있습니다. 색상으로는 스페이스 그레이와 실버, 골드, 로즈골드로 총 4가지 색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블링 블링한 기기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박스에 딱 맞춘 듯 달라붙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린팅된 이미지와 쏙 빼닮았네요.
기본 구성품은 정말 조촐합니다. 라이트닝 USB 케이블과 USB 전원 어댑터, 간단한 사용 매뉴얼이 들어가 있습니다.
너무 구성품이 간단해서, 깜짝 놀라울 정도였는데요. ㅎㅎ 애플펜슬이나 스마트키보드 등 부가 제품군은 별도로 구매하여 사용하시는 편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0.5인치 쾌적하다.
저는 기존에 9.7인치 제품을 사용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디스플레이 크기 차이가 많이 나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널찍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베젤은 기존 모델보다 줄어든 것은 확실하지만, 요즘에 워낙 베젤리스 모바일 디바이스를 많이 접해서 그런가요? 상하 베젤이 조금 답답하다 느껴질 수 있는데요.
제 마음과 같은 사람이 더 있었나 봐요. 3세대 제품의 경우에는 홈버튼이 사라지고, 지금보다 베젤 부분을 획기적으로 줄 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이폰X처럼 제스처로 동작하도록 바뀔 예정으로 보입니다. 다만, 아이폰 및 패드의 시그니처였던 동그란 홈버튼이 점차 사라지는 걸 보니, 세월엔 장사 없다는 것이 몸소 느껴지고, 기분도 좀 이상한 것 같아요. ㅎ 아이패드 프로 10.5는 그 느낌이 아직 남아있는 디바이스로 남겠네요.
해상도는 2224 * 1668을 탑재하였으며, 264ppi의 화소 밀도, 부드러운 120Hz의 주사율 지원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자체의 크기가 큰 편인데 오밀조밀한 화면 밀도를 유지하여, 선명한 그래픽을 보여주며 높은 주사율로 부드러운 동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맥북 프로만한 성능?
아이패드 프로 10.5의 프로세서는 A10X FUSION 칩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기존 제품보다 프로세싱 및 GPU가 대폭 개선된 모델인데요.
긱벤치 4를 기준으로 3800점의 싱글코어, 9200점의 멀티코어 점수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2013년 후반기에 출시된 맥북 프로보다 싱글코어 점수가 약 200점가량 높은 수준인데요.
그래서 우스갯소리로 웬만한 노트북이나 랩톱만 한 성능을 갖추고 있는 태블릿이란 소리도 듣고 있습니다. 특히 3D 모델링이나 편집 등도할 수 있는 태블릿으로 유명하죠.
카메라는 애플스럽게 카툭튀가 심한 편이라, 렌즈에 흠집이 나는 것이 조금 걱정스럽긴 한데요. 태블릿인데도 불구하고 손떨방이라고 불리는 OIS 기능이 탑재되어 있고, 오토 포커싱과 슬로모션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저조도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쿼드 LED가 자동으로 동작하고요. 조리개 값 또한 F1.8 수준으로 밝게 찍힐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근데 저는 패드로는 사진을 잘 찍는 편이 아니어서, 실사용을 조금 더 해보려고 해요.
스타일러스 펜슬, 사고 싶다.
부가 액서사리인 애플 펜슬과 스마트 키보드와 함께라면, 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요. 두 가지 제품은 모두 별매 제품이지만, 보통은 세트로 구매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희는... 아쉽지만 다음에 만나보는 걸로 -_-ㅋㅋ
가장 큰 단점으로 뽑을 수 있는 애플다운 비싼 가격을 갖추고 있어, 사용해보고 차차 추가로 들일까 고민 중입니다. 참고로 10.5형 스마트 키보드의 경우에는 한국 가격으로 20만 원 정도이며, 애플 펜슬은 약 12만 원이니 패드 가격(799,000~) 과 함께라면, 부담스럽게 느껴지긴 합니다.
이런데도 3D 모델링 작업이나 일러스트 등의 디테일한 작업과 PC 대용하여 타이핑을 해야 되는 용도로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죠. 좋긴 좋은가 봐요. 특히 실제 만화가인 박성우, 김보통 등이 극찬하기도 하였고요.
사운드?
요즘 태블릿 시장이 좋지 않다고 제 주변에서도 많이들 말씀하시곤 하는데요. 아이패드는 신형을 계속 만들어나가면서, 그 자리에 우뚝 서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패드용 앱도 무척이나 많아서, 특정 앱 때문에 일부러 구매하시는 분들이 있을 정도니까요. ㅎㅎ
사운드도 스피커가 4개 장착되어 있어, 풍부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6세대 아이패드의 경우에는 스피커의 위치 선정 때문에, 출력 방향의 문제로 불편하단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 편인데요.
위아래 2개씩 위치한 스피커 덕분에 뽑아내는 사운드가 웅장하고, 출력 관련 문제도 격지 않습니다. 물론 갤럭시탭 s4처럼 AKG 음향 기술이 들어간 4개의 스피커에 돌비 애트모스가 탑재되었다던가 하는 고급 기능은 없습니다.
조만간 새로운 세대가 나오는 이 시점에 2세대를 구매하는 이유는 지금 손에 당장 쥘 수 있다는 점과 애플스러움을 한껏 갖고 있는 홈버튼 등의 디자인. 또한, 출시한지 시간이 지난 시점이기 때문에 펜슬 증정이나 할인 폭이 꽤 넓다는 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공식홈 x ) 지금까지 아이패드 프로 10.5 개봉기 및 스펙 훑어보기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끝!
빅샷 4810 조회
구매후기라고 하기 뭐한게 산 지 몇시간도
안됐고 기계치라 쓸 줄 모르겠다...
2018 뉴 아이패드 6세대 골드 128g
샀다리 ~__~ 이게 다 맛메 찐빵이
때문임.....
만나서 커피마시다가... 찐빵이 패드보고 뽐뿌와서 몇 달을 앓은건지...계속 갈등하는게 너무 스트레스이기도하고, 고민은 배송을 늦출 뿐이다 라는 문구가 생각나서 오래 고민했으니까 사기로함...
그러고보니 캐논200D도 찐빵이가
카메라쓰는거 보고 멋져서 앓다가 샀던듯
(지금은 그냥 폰카가 편한데 엄청 활용을
잘하진 않지만 우선 있으니까 듬직하긴하다)
구매에 앞서 진짜 많이 고민했던 부분과
어려웠던게
아이패드는 다 똑같이 생겨가지구는
세대도 엄청나뉜게 기계알못한테는
너무 어려웠는데...
자신의 사용용도를 정하고 구매기준을
정하면 좋을 것 같아서 나의 사용용도는
간단한 그림과 블로그 영화스트리밍
그림그리기 좋은 노트북 인 서피스프로가
있지만 본격적으로 디자인이나
2D 작업하기에는 조금 딸리는 것 같고
컴맹이다보니 엉망으로 쓰고 물건을 막쓰는지라 상태가 메롱메롱하다,
서피스프로도 태블릿도 되고 노트북기능도
충실히되고 다른 노트북보다 가벼운 편이고,무엇보다 서피스펜을 이용해서
신티크나 액정태블릿처럼 직접 화면에
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 구매한 거였는데
필압도 꽤 되고 만족스러웠는데
에러같은거 쩔고 삼성도 애플도 아니어서
실사용자도 적고 뭔가 더 어렵고...
서피스펜에 사용되는 건전지가 구하기가
겁나힘듬...이런 스트레스들이 모이니까
쓰기싫어짐
컴맹은 더 힘들었자나...노트북용도로만
고려하고산다면 가볍고 휴대성도 좋고
태블릿으로도 쓸 수있고 좋다
(아이패드로 그림을 그린다면 일러스트라던지,데스크탑 포토샵
작업전 러프스케치나 라인까지는 가능할 듯
싶은데 그 뒤로는 어려울 듯,왜냐면 내가 기계치니까...)
구매기준은
1) 애플펜슬 이 될 것
(프로와 일반의 차이도 몰랐었음ㅋㅋㅋ)
2) 휴대성이 용이할 것
(무거우면 안들고 다님)
3) 70만원 이하
( 그 위로는 놉 )
무게뿐만 아니라 사이즈도 너무 커도
별로 일 것 같아서 무난하게
6세대로 가려는데 검색해보니까 10.5랑 크기차이가거의 안나도 찐빵이 껄루 잠깐 6세대를
써보긴했지만, 사용하다가 사이즈가 작으면어쩌지? 하는 걱정과
보급형은 보급형이라고 프로랑은
차이가 있다는 글을 많이봐서
(물론 내가 그차이를 알 수 있을지모르지만)
오래쓰려면 10.5 래서
아이패드 프로10.5 2세대로 가느냐
2018 뉴아이패드 6세대로 가느냐 고민을
한참하다가
매장가 말고 인터넷 미개봉 구매가로
둘러봤을때
6세대 128g wifi + 애플펜슬 가격이
10.5 미개봉64g 가격이었음....
보급형이라니 프로가 더 간지나는데!!라고
생각했지만 사진 정리 엄청 안하고
사진 기본8천장...클라우드까지 꽉꽉차는 나는
64g로는 택도 없을 것 같기도하고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데
너무 큰 돈주고 사는건 아닌 것 같아서
6세대 사기로,,10.5 256G부터는 돈 보태서
노트북 좋은거 사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인터넷으로 싸게사면 어려운게
월드워런티 어쩌구- 돼지코 어쩌구-
정말 모르는 말들이 많음...
사용한 중고로사면 전자기기다보니까
많이 찜찜하다 침수됐다가 수리받은 것일지
장물일지 사용하다가 이상할지 몰라 더 찜찜하구 몇 만원 더 싸게사려다가 한 두달쓰고
망가질까봐 전자기기는 미개봉 아니면
매장가서 사는 편
그러고보니 서피스프로도 중고로 샀고
지금 사용하는 아이폰6s는 강변가서 샀고(?)
그전에 공기계는 한 번은 아는 사람한테
받았고 한 번은 중고로 사서 잠깐 썼네
돈을 덜 쓸려면 발품을 팔아야지..
생활력만 늘어간다..늘기싫어...
생각없이 돈쓰고싶어^ㅡ^..안울어...(광광
ㅋㅋㅋㅋ점점 중고거래의 달인이 되어간다
다행히 한 번도 사기당하거나 문제가 있던 적은
없는게 , 워낙 신중한 성격이라
안전거래 이런건 어려워서 못하는데
중고나라 안전하게 거래하는 팁을 적자면
1) 거래내역이나 이전 작성게시물 확인하기
2) 5만원이상은 무조건 직거래
성격이 급해서 택배 못기다림...
3) 매물 시세보다 너무 저렴하면 안사는게 맞다
직거래시 선입금 이런건 당근X
전자기기는 무조건 직거래!!!
이유없는 네고없다!!
저렴한데 원하는 조건인데 부산이다!!
그럼 내인연이 아닌걸로
미개봉아니라 사용했던 전자기기를
도박삼아 산 적이 있는데
정말-딱 봐도 기계변태관리하시는 분이다
하는 분들 것만 골라골라서 신중히 산다
흑흑 자전거배우고 스쿠터 살 날이 온다면
스쿠터도 중고로 잘 뽑아지기를
원하는 매물이 나올 때까지 찾고찾고 찾다가
안나오면 그냥 매장가서 사는겁니다?
이렇게 약간 싸게사나 매장가서 한 번에
고민없이 사나 고민하고 스트레스받는거
생각하면 또이또이 한 듯
포스팅 참고해서 아이패드6세대 파우치 구매
급하게 알라딘 굿즈로 나온 셜록홈즈 파우치
만원 조금 안 됐던 것 같은데 아주 폭신폭신-
펜은 싸게사도 별차이가 없어서
근처 프리스비가서 후딱 구매
11만원 짜리 연필이라....흠...
길가면서 친구한테 인증용으로 찍은 사진들이라 사진이 엉망ㅋㅋㅋ
카페가서 뽀시락 뽀시락
스탠딩이 되는 케이스를 사는게 대부분인데
왜인지 나는 스탠딩되는 케이스가 너무싫다..
세워야 영상보고 타이핑하기 편한 건 알지만
차라리 케이스키보드를 사지 일반케이스는
안 살 듯... 젤리케이스 파는 곳을 오프라인으로
엄청 찾아보는데 6세대 젤리파는 곳은 없다
인터넷 주문 ㄱㄱ
젤리씌워서 파우치에 쏙 넣구 다닐거야
그림그리는 용도라서 세우기보단 눕히는 경우가 많을 듯...
애플정품 키보드가 20이고 벨킨이 10만원 조금
넘던데 ... 괜찮은 키보드 없을까
로지텍은 마침 오프라인에 팔길래 들어봤는데
800g이 조금 넘어서 살짝 무게가 있다
조금 더 찾아봐야지
파우치에 딱 맞는 사이즈 ,
애플펜슬까지 딱 넣을 수 있다.
단점은 파우치가 책처럼 양면으로 쫘악-
펼쳐지게 열리는게 아니라서 파우치만
열어서 바로 사용하긴 어렵다 꺼내서
올려놓고 써야함 젤리 빨리오세요
컬러는 골드 이번 골드컬러가
살짝 로즈골드처럼 핑크빛이 돌더라
스그 가 좋긴한데 사용중인 핸드폰이
로즈골드라...(이것만 무료였음)
나름 깔맞춤
질릴 틈이나 있겠냐만은 아주 만족
펜슬 개만족...
애플 구성품은 아주 짜다 짜
사이즈는 딱좋다.10.5랑도 별차이 없겠지만
불편하지않고 가지고다니기에도 좋고
조금 작은 내손에도 무리없음
과연 얼마나 비싼스케치북을 잘 쓸지
모르겠지만, 산 의의는 요걸로 미친작품을
만들겠다는 건 불가능임을 알고 있었으니까
다시 그냥 내가 그림에 애정을 갖기를
장난처럼이나마 그리기를 바라는 마음
영상은 11만원을 아작내려는 조고양이^ㅡ^
만나서 커피마시다가... 찐빵이 패드보고 뽐뿌와서 몇 달을 앓은건지...계속 갈등하는게 너무 스트레스이기도하고, 고민은 배송을 늦출 뿐이다 라는 문구가 생각나서 오래 고민했으니까 사기로함...
그러고보니 캐논200D도 찐빵이가
카메라쓰는거 보고 멋져서 앓다가 샀던듯
(지금은 그냥 폰카가 편한데 엄청 활용을
잘하진 않지만 우선 있으니까 듬직하긴하다)
구매에 앞서 진짜 많이 고민했던 부분과
어려웠던게
아이패드는 다 똑같이 생겨가지구는
세대도 엄청나뉜게 기계알못한테는
너무 어려웠는데...
자신의 사용용도를 정하고 구매기준을
정하면 좋을 것 같아서 나의 사용용도는
간단한 그림과 블로그 영화스트리밍
그림그리기 좋은 노트북 인 서피스프로가
있지만 본격적으로 디자인이나
2D 작업하기에는 조금 딸리는 것 같고
컴맹이다보니 엉망으로 쓰고 물건을 막쓰는지라 상태가 메롱메롱하다,
서피스프로도 태블릿도 되고 노트북기능도
충실히되고 다른 노트북보다 가벼운 편이고,무엇보다 서피스펜을 이용해서
신티크나 액정태블릿처럼 직접 화면에
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 구매한 거였는데
필압도 꽤 되고 만족스러웠는데
에러같은거 쩔고 삼성도 애플도 아니어서
실사용자도 적고 뭔가 더 어렵고...
서피스펜에 사용되는 건전지가 구하기가
겁나힘듬...이런 스트레스들이 모이니까
쓰기싫어짐
컴맹은 더 힘들었자나...노트북용도로만
고려하고산다면 가볍고 휴대성도 좋고
태블릿으로도 쓸 수있고 좋다
(아이패드로 그림을 그린다면 일러스트라던지,데스크탑 포토샵
작업전 러프스케치나 라인까지는 가능할 듯
싶은데 그 뒤로는 어려울 듯,왜냐면 내가 기계치니까...)
구매기준은
1) 애플펜슬 이 될 것
(프로와 일반의 차이도 몰랐었음ㅋㅋㅋ)
2) 휴대성이 용이할 것
(무거우면 안들고 다님)
3) 70만원 이하
( 그 위로는 놉 )
무게뿐만 아니라 사이즈도 너무 커도
별로 일 것 같아서 무난하게
6세대로 가려는데 검색해보니까 10.5랑 크기차이가거의 안나도 찐빵이 껄루 잠깐 6세대를
써보긴했지만, 사용하다가 사이즈가 작으면어쩌지? 하는 걱정과
보급형은 보급형이라고 프로랑은
차이가 있다는 글을 많이봐서
(물론 내가 그차이를 알 수 있을지모르지만)
오래쓰려면 10.5 래서
아이패드 프로10.5 2세대로 가느냐
2018 뉴아이패드 6세대로 가느냐 고민을
한참하다가
매장가 말고 인터넷 미개봉 구매가로
둘러봤을때
6세대 128g wifi + 애플펜슬 가격이
10.5 미개봉64g 가격이었음....
보급형이라니 프로가 더 간지나는데!!라고
생각했지만 사진 정리 엄청 안하고
사진 기본8천장...클라우드까지 꽉꽉차는 나는
64g로는 택도 없을 것 같기도하고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데
너무 큰 돈주고 사는건 아닌 것 같아서
6세대 사기로,,10.5 256G부터는 돈 보태서
노트북 좋은거 사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인터넷으로 싸게사면 어려운게
월드워런티 어쩌구- 돼지코 어쩌구-
정말 모르는 말들이 많음...
사용한 중고로사면 전자기기다보니까
많이 찜찜하다 침수됐다가 수리받은 것일지
장물일지 사용하다가 이상할지 몰라 더 찜찜하구 몇 만원 더 싸게사려다가 한 두달쓰고
망가질까봐 전자기기는 미개봉 아니면
매장가서 사는 편
그러고보니 서피스프로도 중고로 샀고
지금 사용하는 아이폰6s는 강변가서 샀고(?)
그전에 공기계는 한 번은 아는 사람한테
받았고 한 번은 중고로 사서 잠깐 썼네
돈을 덜 쓸려면 발품을 팔아야지..
생활력만 늘어간다..늘기싫어...
생각없이 돈쓰고싶어^ㅡ^..안울어...(광광
ㅋㅋㅋㅋ점점 중고거래의 달인이 되어간다
다행히 한 번도 사기당하거나 문제가 있던 적은
없는게 , 워낙 신중한 성격이라
안전거래 이런건 어려워서 못하는데
중고나라 안전하게 거래하는 팁을 적자면
1) 거래내역이나 이전 작성게시물 확인하기
2) 5만원이상은 무조건 직거래
성격이 급해서 택배 못기다림...
3) 매물 시세보다 너무 저렴하면 안사는게 맞다
직거래시 선입금 이런건 당근X
전자기기는 무조건 직거래!!!
이유없는 네고없다!!
저렴한데 원하는 조건인데 부산이다!!
그럼 내인연이 아닌걸로
미개봉아니라 사용했던 전자기기를
도박삼아 산 적이 있는데
정말-딱 봐도 기계변태관리하시는 분이다
하는 분들 것만 골라골라서 신중히 산다
흑흑 자전거배우고 스쿠터 살 날이 온다면
스쿠터도 중고로 잘 뽑아지기를
원하는 매물이 나올 때까지 찾고찾고 찾다가
안나오면 그냥 매장가서 사는겁니다?
이렇게 약간 싸게사나 매장가서 한 번에
고민없이 사나 고민하고 스트레스받는거
생각하면 또이또이 한 듯
포스팅 참고해서 아이패드6세대 파우치 구매
급하게 알라딘 굿즈로 나온 셜록홈즈 파우치
만원 조금 안 됐던 것 같은데 아주 폭신폭신-
펜은 싸게사도 별차이가 없어서
근처 프리스비가서 후딱 구매
11만원 짜리 연필이라....흠...
길가면서 친구한테 인증용으로 찍은 사진들이라 사진이 엉망ㅋㅋㅋ
카페가서 뽀시락 뽀시락
스탠딩이 되는 케이스를 사는게 대부분인데
왜인지 나는 스탠딩되는 케이스가 너무싫다..
세워야 영상보고 타이핑하기 편한 건 알지만
차라리 케이스키보드를 사지 일반케이스는
안 살 듯... 젤리케이스 파는 곳을 오프라인으로
엄청 찾아보는데 6세대 젤리파는 곳은 없다
인터넷 주문 ㄱㄱ
젤리씌워서 파우치에 쏙 넣구 다닐거야
그림그리는 용도라서 세우기보단 눕히는 경우가 많을 듯...
애플정품 키보드가 20이고 벨킨이 10만원 조금
넘던데 ... 괜찮은 키보드 없을까
로지텍은 마침 오프라인에 팔길래 들어봤는데
800g이 조금 넘어서 살짝 무게가 있다
조금 더 찾아봐야지
파우치에 딱 맞는 사이즈 ,
애플펜슬까지 딱 넣을 수 있다.
단점은 파우치가 책처럼 양면으로 쫘악-
펼쳐지게 열리는게 아니라서 파우치만
열어서 바로 사용하긴 어렵다 꺼내서
올려놓고 써야함 젤리 빨리오세요
컬러는 골드 이번 골드컬러가
살짝 로즈골드처럼 핑크빛이 돌더라
스그 가 좋긴한데 사용중인 핸드폰이
로즈골드라...(이것만 무료였음)
나름 깔맞춤
질릴 틈이나 있겠냐만은 아주 만족
펜슬 개만족...
애플 구성품은 아주 짜다 짜
사이즈는 딱좋다.10.5랑도 별차이 없겠지만
불편하지않고 가지고다니기에도 좋고
조금 작은 내손에도 무리없음
과연 얼마나 비싼스케치북을 잘 쓸지
모르겠지만, 산 의의는 요걸로 미친작품을
만들겠다는 건 불가능임을 알고 있었으니까
다시 그냥 내가 그림에 애정을 갖기를
장난처럼이나마 그리기를 바라는 마음
영상은 11만원을 아작내려는 조고양이^ㅡ^
빅샷 4767 조회
요즘 태블릿 시장은 아이패드를 중심으로 사무용 기기로서 발전해나가는 양상을 띄고 있습니다. 이제 펜과 키보드 등의 주변 기기를 이용한 사무 능력이 태블릿에게도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이죠. 삼성 태블릿도 이런 유행을 피해갈 수는 없죠. 물론 삼성도 그것을 알기 때문에 갤럭시 탭 S 시리즈에 각종 다양한 사무 관련 기능을 집어넣으면서 애플의 아이패드에 대항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갤럭시 탭 S6 역시 이런 사무용 능력이 더욱 강화된 모습으로 돌아왔는데요. 이번에는 갤럭시 탭 S6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보시죠~
디자인
조금 더 밝게 변한 색상! 디자인에 큰 변화는 없어
외관부터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외관은 갤럭시 탭 S4와 비교해서 큰 변화가 없습니다. 갤럭시 탭 S4처럼 풀스크린이 적용이 되어서 전반적으로 탁 트인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이전 모델과 비교해서 변화한 부분은 당연히 있는데요. 바로 색상입니다. 기존의 갤럭시 탭 S4의 경우에는 블랙과 화이트 두가지의 색상만을 지원했지만 갤럭시 탭 S6로 넘어가면서 색상이 클라우드 블루, 로즈 블러쉬, 마운틴 그레이 3가지가 되었으며 전체적으로 색상이 이전 모델보다 특색있고 환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변화는 바로 두께와 무게입니다. 두께는 사진에서 보시면 알다시피 매우 얇은 모습을 가지고 있는데 수치로 살펴보면 5.7mm로 매우 얇은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아이패드 에어3 2019와 비교해도 0.4mm 정도 얇은 두께이며 이전 모델과 비교하면 1.4mm나 줄어든 수준의 수치입니다. 얇아진 두께만큼 또한 무게도 가벼워진 모습을 확인할 수가 있는데요. 420G으로 이전 모델과 비교하면 68G이나 가벼워져서 휴대성 부문에서 크게 향상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휴대성이 확실히 좋아졌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10인치대 태블릿이 이 정도 무게 밖에 안된다는 점이 참으로 신기할 따름입니다. 요약하자면, 외관상 큰 변화는 없지만 색상이 변화하고 가볍고 얇아졌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기능 및 특징
향상된 사무 기능
기능 및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S펜의 디자인이 바뀌었습니다. 기존의 갤럭시 탭 S4 S펜의 경우에는 약간 만년필 느낌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다면 이번 갤럭시 탭 S6 S펜의 경우에는 애플펜슬과 유사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색상별로 펜의 색상이 다른 모습을 확인을 할 수가 있으며 아이패드 프로처럼 펜을 자석으로 부착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탭 S4에서는 S펜의 보관 문제가 있었는데 탭 S6로 넘어와서 해결이 된 것이 만족스럽군요. 단 아이패드처럼 측면에 펜을 부착하는 방식이 아닌 뒷면에 펜을 부착하는 방식이며 부착되어 있는 동안에는 자동으로 무선충전이 되도록 지원이 됩니다.
S펜의 성능이 향상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S펜이 자석에서 떼어질 경우에 자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을 나열해주며 이를 바로 바로 사용할수가 있도록 도와주며 이 S펜을 통해서 동영상을 보면서 메모를 할 수 있는 투명 노트 기능이 제공됩니다. 그 외에도 갤럭시 노트 10에도 적용이 된 기능인 S펜의 동작을 인식하는 기능이 적용이 되어서 카메라 셀카 리모콘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카메라 모드를 넘기거나 광각과 초광각 카메라를 넘나들 수가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 외에 프레젠테이션을 넘기는 등의 작업 역시도 지원을 하구요. 그 외에 손글씨를 인식해서 텍스트로 변환해주는 기능 등 노트 10에도 적용된 S펜의 기능들이 적용이 되어있습니다.
다음으로 덱스 기능 역시 한 층 더 강화되었습니다. 덱스의 경우에는 설정을 통해서 덱스 모드를 시행하거나 키보드와 연동하면 덱스가 자동으로 켜집니다. 이제 갤럭시 탭 S6 키보드에도 터치패드가 지원이 되어서 한 층 더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가 있게 되었으며 덱스도 여러 번의 수정을 거듭해 인터페이스나 최적화에 대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HDMI 케이블을 통해서 모니터와 연결해서 사용하는 등 연동성도 뛰어나며 키보드와 마우스 등을 연동해서 진짜 노트북처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 외에 휴대폰과 태블릿을 연동해서 휴대폰에서 온 전화나 문자를 태블릿을 통해서 받을 수가 있는 연동 기능이 지원됩니다. 또한 스피커도 이전 모델보다 한 층 더 성능이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이전모델과 마찬가지로 쿼드 스피커가 탑재가 되었고 말이죠. 그 외에 온스크린 지문인식이 적용이 되었는데 아쉽게도 초음파 방식이 아닌 광학식 지문인식이 탑재가 되었다는 점이 아쉬우며 이 온스크린 지문인식의 인식률에 대해서는 아쉽다는 평가가 있는 편이라서 아쉬운 점이라고 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이어폰 잭이 갤럭시 노트10과 마찬가지로 빠진 점도 아쉬운 점으로 볼 수가 있을 것 같네요. 특히 삼성이라서 말입니다.
그리고 또한 아쉬운 점은 펜을 이용하는 컨텐츠는 아이패드 시리즈들에 비해서 밀린다는 점도 상당히 아쉽습니다. 이전부터 S펜에 꾸준히 투자를 해온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S펜을 활용할 수 있을만한 컨텐츠는 부족하다는 점이 참으로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일반적인 용도 예로 PPT에 필기를 하는 용도 그런 용도로 사용한다면 큰 단점이 안되겠지만 일러스트를 제작하시는 분들이나 미술 계열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는 솔직히 갤럭시 탭 S6는 매력적인 선택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차차 개선되겠지만 노력을 많이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스펙
확실히 고사양의 스펙
CPU : 퀄컴 스냅드래곤 855 2.8GHZ 옥타코어 프로세서
GPU : 아드레노 640
디스플레이 : 10.5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2560*1600 (287PPI)
OS: 안드로이드 OS 9.0 파이
카메라 : 1,300만화소 듀얼 후면 카메라 / 800만화소 전면 카메라
램 : 6GB / 8GB 저장공간 : 128GB / 256GB (마이크로 SD카드 최대 1TB 확장 가능)
크기 : 244.5mm*159.5mm*5.7mm 무게 : 420g
배터리 : 7,040mah 국내 구입 여부 : 가능
가격 : 799,700원 (128GB 와이파이) / 898,700원 (256GB 와이파이)
898,700원 (128GB LTE) / 999,900원 (256GB LTE)
전체적인 사양은 안드로이드 계열 태블릿 중에서는 거의 탑급이라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로 높은 사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앵간한 고사양 게임도 돌아갈 만한 사양에 갤럭시 노트 10등의 고사양의 스마트폰들과 비교해보아도 크게 꿀릴 것이 없는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무용으로도 적합하고 동영상 편집 등의 작업에서도 충분히 구동시킬 수 있을만한 성능을 갖추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만큼 가격이 비싸기도 한데..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와 비교해보면.. 나름 합리적인 가격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CPU는 스냅드래곤 855 2.8GHZ 옥타코어 프로세서가 탑재가 되었습니다. 이는 갤럭시 노트10 등의 플래그쉽 스마트폰에 탑재가 되는 프로세서로 현 최상위의 플래그쉽 스마트폰에 탑재가 되는 프로세서인만큼 성능은 매우 출중합니다. 게이밍을 하는데도 큰 문제가 없으며 사무 및 동영상 편집 작업에서도 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디스플레이는 10.5인치의 16:10비율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2560*1600을 사용합니다. PPI는 287PPI이며 디스플레이에 대한 평가는 이전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매우 고평가 받고 있습니다.
카메라는 1,300만화소 메인 카메라에 5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가 적용이 되었으며 카메라 성능은 태블릿이라는 점에서 크게 기대할 만한 부분은 아니지만 태블릿들과 비교를 해보면 확실히 괜찮은 수준의 사진을 뽑아줍니다. 전면 카메라는 800만화소로 역시 마찬가지로 성능은 썩 나쁘지 않은 편이구요.
6GB 램 + 128GB 스토리지, 8GB 램 + 256GB 스토리지 이렇게 두가지의 모델로 출시가 됩니다. 마이크로 SD카드로 최대 1TB까지 확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저장공간에 대한 걱정은 큰 필요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만 512GB 모델같은 내장 메모리가 큰 모델도 출시를 해주었음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기는 합니다.
평결 및 장단점
확실히 괜찮아진 모습! 맘에 들었어
갤럭시 탭 S4의 실망스러웠던 모습이 많이 개선된 것 같아서 만족스럽습니다. 이전의 갤럭시 탭 S4는 왜 출시했나 싶은 애매한 사양과 큰 발전이 없는 모습에 소비자들에게 아쉬움을 샀는데요. 갤럭시 탭 S6로 넘어와서는 플래그쉽 태블릿이라는 칭호에 걸맞는 사양과 성능을 갤럭시 노트10과 동일하게 넣어주었다는 점에서 칭찬을 하고 싶습니다. 물론 아쉬운 점이 아직은 여럿 있기는 한데 차츰 개선되어서 더 뛰어난 제품을 선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장점
1. 가벼워진 무게와 얇아진 두께
2. S펜의 부착이 가능해졌으며 제스처 및 각종 기능들이 많이 추가됨
3. 덱스 역시 한 층 더 좋아짐
4. 사양도 뛰어남
단점
1. 탈부착 방식의 S펜이 거슬릴 수도
2. 온스크린지문인식에 대한 평가가 별로 안좋은 편
3. 이어폰 잭은 어디로.. ㅠ
4. 가격이 비싸기는 하죠..?
요즘 태블릿 시장은 아이패드를 중심으로 사무용 기기로서 발전해나가는 양상을 띄고 있습니다. 이제 펜과 키보드 등의 주변 기기를 이용한 사무 능력이 태블릿에게도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이죠. 삼성 태블릿도 이런 유행을 피해갈 수는 없죠. 물론 삼성도 그것을 알기 때문에 갤럭시 탭 S 시리즈에 각종 다양한 사무 관련 기능을 집어넣으면서 애플의 아이패드에 대항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갤럭시 탭 S6 역시 이런 사무용 능력이 더욱 강화된 모습으로 돌아왔는데요. 이번에는 갤럭시 탭 S6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보시죠~
디자인
조금 더 밝게 변한 색상! 디자인에 큰 변화는 없어
외관부터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외관은 갤럭시 탭 S4와 비교해서 큰 변화가 없습니다. 갤럭시 탭 S4처럼 풀스크린이 적용이 되어서 전반적으로 탁 트인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이전 모델과 비교해서 변화한 부분은 당연히 있는데요. 바로 색상입니다. 기존의 갤럭시 탭 S4의 경우에는 블랙과 화이트 두가지의 색상만을 지원했지만 갤럭시 탭 S6로 넘어가면서 색상이 클라우드 블루, 로즈 블러쉬, 마운틴 그레이 3가지가 되었으며 전체적으로 색상이 이전 모델보다 특색있고 환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변화는 바로 두께와 무게입니다. 두께는 사진에서 보시면 알다시피 매우 얇은 모습을 가지고 있는데 수치로 살펴보면 5.7mm로 매우 얇은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아이패드 에어3 2019와 비교해도 0.4mm 정도 얇은 두께이며 이전 모델과 비교하면 1.4mm나 줄어든 수준의 수치입니다. 얇아진 두께만큼 또한 무게도 가벼워진 모습을 확인할 수가 있는데요. 420G으로 이전 모델과 비교하면 68G이나 가벼워져서 휴대성 부문에서 크게 향상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휴대성이 확실히 좋아졌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10인치대 태블릿이 이 정도 무게 밖에 안된다는 점이 참으로 신기할 따름입니다. 요약하자면, 외관상 큰 변화는 없지만 색상이 변화하고 가볍고 얇아졌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기능 및 특징
향상된 사무 기능
기능 및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S펜의 디자인이 바뀌었습니다. 기존의 갤럭시 탭 S4 S펜의 경우에는 약간 만년필 느낌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다면 이번 갤럭시 탭 S6 S펜의 경우에는 애플펜슬과 유사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색상별로 펜의 색상이 다른 모습을 확인을 할 수가 있으며 아이패드 프로처럼 펜을 자석으로 부착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탭 S4에서는 S펜의 보관 문제가 있었는데 탭 S6로 넘어와서 해결이 된 것이 만족스럽군요. 단 아이패드처럼 측면에 펜을 부착하는 방식이 아닌 뒷면에 펜을 부착하는 방식이며 부착되어 있는 동안에는 자동으로 무선충전이 되도록 지원이 됩니다.
S펜의 성능이 향상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S펜이 자석에서 떼어질 경우에 자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을 나열해주며 이를 바로 바로 사용할수가 있도록 도와주며 이 S펜을 통해서 동영상을 보면서 메모를 할 수 있는 투명 노트 기능이 제공됩니다. 그 외에도 갤럭시 노트 10에도 적용이 된 기능인 S펜의 동작을 인식하는 기능이 적용이 되어서 카메라 셀카 리모콘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카메라 모드를 넘기거나 광각과 초광각 카메라를 넘나들 수가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 외에 프레젠테이션을 넘기는 등의 작업 역시도 지원을 하구요. 그 외에 손글씨를 인식해서 텍스트로 변환해주는 기능 등 노트 10에도 적용된 S펜의 기능들이 적용이 되어있습니다.
다음으로 덱스 기능 역시 한 층 더 강화되었습니다. 덱스의 경우에는 설정을 통해서 덱스 모드를 시행하거나 키보드와 연동하면 덱스가 자동으로 켜집니다. 이제 갤럭시 탭 S6 키보드에도 터치패드가 지원이 되어서 한 층 더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가 있게 되었으며 덱스도 여러 번의 수정을 거듭해 인터페이스나 최적화에 대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HDMI 케이블을 통해서 모니터와 연결해서 사용하는 등 연동성도 뛰어나며 키보드와 마우스 등을 연동해서 진짜 노트북처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 외에 휴대폰과 태블릿을 연동해서 휴대폰에서 온 전화나 문자를 태블릿을 통해서 받을 수가 있는 연동 기능이 지원됩니다. 또한 스피커도 이전 모델보다 한 층 더 성능이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이전모델과 마찬가지로 쿼드 스피커가 탑재가 되었고 말이죠. 그 외에 온스크린 지문인식이 적용이 되었는데 아쉽게도 초음파 방식이 아닌 광학식 지문인식이 탑재가 되었다는 점이 아쉬우며 이 온스크린 지문인식의 인식률에 대해서는 아쉽다는 평가가 있는 편이라서 아쉬운 점이라고 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이어폰 잭이 갤럭시 노트10과 마찬가지로 빠진 점도 아쉬운 점으로 볼 수가 있을 것 같네요. 특히 삼성이라서 말입니다.
그리고 또한 아쉬운 점은 펜을 이용하는 컨텐츠는 아이패드 시리즈들에 비해서 밀린다는 점도 상당히 아쉽습니다. 이전부터 S펜에 꾸준히 투자를 해온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S펜을 활용할 수 있을만한 컨텐츠는 부족하다는 점이 참으로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일반적인 용도 예로 PPT에 필기를 하는 용도 그런 용도로 사용한다면 큰 단점이 안되겠지만 일러스트를 제작하시는 분들이나 미술 계열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는 솔직히 갤럭시 탭 S6는 매력적인 선택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차차 개선되겠지만 노력을 많이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스펙
확실히 고사양의 스펙
CPU : 퀄컴 스냅드래곤 855 2.8GHZ 옥타코어 프로세서
GPU : 아드레노 640
디스플레이 : 10.5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2560*1600 (287PPI)
OS: 안드로이드 OS 9.0 파이
카메라 : 1,300만화소 듀얼 후면 카메라 / 800만화소 전면 카메라
램 : 6GB / 8GB 저장공간 : 128GB / 256GB (마이크로 SD카드 최대 1TB 확장 가능)
크기 : 244.5mm*159.5mm*5.7mm 무게 : 420g
배터리 : 7,040mah 국내 구입 여부 : 가능
가격 : 799,700원 (128GB 와이파이) / 898,700원 (256GB 와이파이)
898,700원 (128GB LTE) / 999,900원 (256GB LTE)
전체적인 사양은 안드로이드 계열 태블릿 중에서는 거의 탑급이라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로 높은 사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앵간한 고사양 게임도 돌아갈 만한 사양에 갤럭시 노트 10등의 고사양의 스마트폰들과 비교해보아도 크게 꿀릴 것이 없는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무용으로도 적합하고 동영상 편집 등의 작업에서도 충분히 구동시킬 수 있을만한 성능을 갖추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만큼 가격이 비싸기도 한데..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와 비교해보면.. 나름 합리적인 가격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CPU는 스냅드래곤 855 2.8GHZ 옥타코어 프로세서가 탑재가 되었습니다. 이는 갤럭시 노트10 등의 플래그쉽 스마트폰에 탑재가 되는 프로세서로 현 최상위의 플래그쉽 스마트폰에 탑재가 되는 프로세서인만큼 성능은 매우 출중합니다. 게이밍을 하는데도 큰 문제가 없으며 사무 및 동영상 편집 작업에서도 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디스플레이는 10.5인치의 16:10비율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2560*1600을 사용합니다. PPI는 287PPI이며 디스플레이에 대한 평가는 이전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매우 고평가 받고 있습니다.
카메라는 1,300만화소 메인 카메라에 5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가 적용이 되었으며 카메라 성능은 태블릿이라는 점에서 크게 기대할 만한 부분은 아니지만 태블릿들과 비교를 해보면 확실히 괜찮은 수준의 사진을 뽑아줍니다. 전면 카메라는 800만화소로 역시 마찬가지로 성능은 썩 나쁘지 않은 편이구요.
6GB 램 + 128GB 스토리지, 8GB 램 + 256GB 스토리지 이렇게 두가지의 모델로 출시가 됩니다. 마이크로 SD카드로 최대 1TB까지 확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저장공간에 대한 걱정은 큰 필요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만 512GB 모델같은 내장 메모리가 큰 모델도 출시를 해주었음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기는 합니다.
평결 및 장단점
확실히 괜찮아진 모습! 맘에 들었어
갤럭시 탭 S4의 실망스러웠던 모습이 많이 개선된 것 같아서 만족스럽습니다. 이전의 갤럭시 탭 S4는 왜 출시했나 싶은 애매한 사양과 큰 발전이 없는 모습에 소비자들에게 아쉬움을 샀는데요. 갤럭시 탭 S6로 넘어와서는 플래그쉽 태블릿이라는 칭호에 걸맞는 사양과 성능을 갤럭시 노트10과 동일하게 넣어주었다는 점에서 칭찬을 하고 싶습니다. 물론 아쉬운 점이 아직은 여럿 있기는 한데 차츰 개선되어서 더 뛰어난 제품을 선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장점
1. 가벼워진 무게와 얇아진 두께
2. S펜의 부착이 가능해졌으며 제스처 및 각종 기능들이 많이 추가됨
3. 덱스 역시 한 층 더 좋아짐
4. 사양도 뛰어남
단점
1. 탈부착 방식의 S펜이 거슬릴 수도
2. 온스크린지문인식에 대한 평가가 별로 안좋은 편
3. 이어폰 잭은 어디로.. ㅠ
4. 가격이 비싸기는 하죠..?
bmkim 4520 조회
bmkim 4412 조회
안녕하세요. 워터포르입니다.
이전에 리뷰를 진행했던 갤럭시 탭 S6를 직접 구매했습니다. 사전예약 때 구매를 했지만, 일이 워낙 바빠서 지금에서야 개봉을 하게 되네요. 삼성 노트북 7과 갤럭시노트10도 함께 구입을 하여 앞으로 각 디바이스의 리뷰와 삼성 에코 시스템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루려고 합니다. 스냅드래곤 855를 탑재하여 높은 사양을 갖췄으며, S펜(4096 필압 지원)을 통한 폭넓은 활용성을 겸비한 것이 특징인 태블릿입니다. 게임과 멀티미디어, 그리고 생산성까지 모두 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이번 포스팅은 첫 번째 리뷰로 Galaxy Tab S6의 개봉기와 간단한 특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예약으로 구매를 해서 그런지 배송은 퀵처럼 직접 기사분이 전달을 해주셨습니다. 별도의 박스나 사은품은 같이 오지 않았고요. 직접 돈을 주고 산 디바이스들이라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고, 보다 실사용과 밀접한 리뷰를 진행할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전면에는 컬러를 알려주는 제품의 일러스트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로고는 글로우처럼 여러 가지 컬러로 빛나네요~
갤럭시 탭 S6 색상은 총 3가지입니다.
하늘색 계통의 클라우드 블루, 아마 많은 분들이 이 컬러를 선택했을 것입니다.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마운틴 그레이
그리고 제가 선택한 로즈 블러시입니다. 핑크보다는 살짝 옅습니다.
Living Coral 접목했다고 하는군요. 2019년 팬톤 올해의 색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패키지 측면에는 5.7mm의 얇은 두께의 제품 이미지가 나와있습니다.
볼륨 버튼과 빅스비/전원 버튼, 그리고 유심 트레이가 모두 한 쪽에 있네요.
후면에는 검수를 진행한 직원의 이름과 센터, 제품 모델명이 나옵니다.
상단에는 스펙이 자세하게 기재되어 있습니다.
모델 구분 : 256GB/LTE
참고로 LTE/와이파이 두 가지 모델이 존재합니다.
다만, 128GB는 6GB 메모리 / 256GB는 8GB 메모리입니다.
급 나누기를 이렇게 했네요.
가격은 대략 8만씩 차이가 난다고 보면 됩니다.
267.2mm WQXGA 2560*1600, 10.5인치 디스플레이
무게 420g, 두께 5.7mm
16:10 해상도입니다. 아이패드는 4:3이고요. 영화를 볼 때는 탭S6가 좋고, 문서의 정보 출력량 면에서는 아이패드가 더 낫습니다.
쿼드 스피커 by AKG 튜닝(스테레오 스피커)
8GB 메모리, 256GB 내장 스토리지
삼성 덱스 태블릿(외부 모니터에 연결하지 않고 바로 덱스 사용 가능)
충전 - USB C 타입 , 7040mAh 배터리, 15W 고속 충전 지원
1300만 F2.0 일반 화각, 500만 F2.2 초광각 듀얼 카메라
전면카메라 800만
스냅드래곤 855
운영제체 안드로이드9, One-UI 1.5 빌드
마이크로 SD 카드 지원 1TB
봉인실이 상/하단 2개가 부착되어 있으므로 이를 통해 새 제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신품을 구매했는데 봉인실이 없거나 훼손되어 있으면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면 될 것 같네요.
짜잔~~ 본체는 하얀 부직포로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습니다.
S펜을 자주 사용하는 분들은 종이질감 필름이나 강화유리 등을 미리 준비하면 개봉을 하자마자 동시에 시도하면, 먼지 유입 없이 깔끔하게 부착할 수 있습니다.
후면에는 S 펜을 뒷면에 붙여 충전을 하라는 의미의 그림이 인쇄되어 있네요.
홈에 맞춰도 마그네틱 힘이 약해 들고 다닐 때는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야외에서 사용하는 분들은 펜을 함께 수납할 수 있는 케이스를 따로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면은 블랙 베젤과 화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베젤이 상당히 얇아서 화면 몰입감은 상당히 좋습니다.
홈버튼이 없어서 더욱 그렇게 느껴집니다.
10.5인치를 제대로 활용하는 기분입니다. 슈퍼 아몰레드 패널로 IPS와 비교해 검은색을 완벽하게 표현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화질 측면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스스로 빛을 내는 발광소자로 명암비가 더 높거든요. 또한, 라미네이팅 기술을 적용하여 강화유리와 액정 화면 간의 거리를 좁혀 보다 쫀득한 화질을 자랑합니다.
후면은 S Pen을 부착하는 영역이 살짝 음각이 되어 있으며, 하단 쪽에 고무 같은 파츠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방향을 잘 맞춘 후 부착해야 제대로 충전이 될 것 같네요. 10분만 충전해도 최대 1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방전 역시 빠를 수 있지만, 잠깐 부착해도 원격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 같네요.
방전이 되어도 디스플레이 드로잉 기능은 여전히 사용할 수 있고요.
위에는 일반 화각, 광각 2가지 화각의 듀얼 카메라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세로 방향으로 배열되어 있습니다. 카메라 힘을 줬지만, OIS는 적용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제자리서 사진을 찍거나 발표 자료를 찍을 때 유용할 것 같습니다.
행사장 사진을 찍어서 그 자리서 바로 포스팅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가운데에 삼성 로고가 각인되어 있으며, 하단에는 Sound By AKG로 쿼드 스피커/스테레오 사운드의 가치를 뽐내고 있습니다.
사운드는 확실히 갤럭시 탭 S6가 좋습니다. 크고 웅장하며, 노이즈도 별로 없습니다. 별도의 스피커를 연결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메탈 프레임으로 후면/측면이 되어 있어 안테나 선이 상당히 크게 보입니다. 이것 때문에 말끔한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이것은 아이패드도 마찬가지입니다. 강화유리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은 모두 그렇다고 보면 됩니다.
새로워진 S 펜은 6축 모션 센서를 탑재했습니다. 상하좌우, 시계/반시계 방향으로 6가지 명령을 내릴 수 있습니다.
카메라 전환뿐 아니라 줌/인 아웃까지 원격으로 명령을 내릴 수 있죠. 거리는 약 10m 반경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 및 영상,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어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S 펜 개발도구 키트 SDK를 공개해 앞으로는 서드파티 어플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이용하는 게임도 많이 나와줬으면 하네요.
태블릿 혹은 스마트폰의 두되는 AP입니다. 스냅드래곤 855(옥타코어)를 채택했습니다.
엑시노트 9820, 스냅드래곤 855 등이 최신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AP라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탭 중에 최신 AP를 탑재한 것은 이번 시리즈가 유일합니다.
항상 중간급 혹은 지난 세대 CPU를 넣었거든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높은 가격임에도 가성비가 좋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오른쪽 측면에 볼륨 버튼, 전원/빅스비 버튼, 마이크, 유심 트레이 등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반대쪽은 키보드 케이스를 장착하기 위한 포고핀 및 홀이 있습니다.
하단은 스피커 그릴 2개가 양쪽에 있으며, USB C 타입 충전 단자가 있습니다.
상단은 마이크, 스피커 그릴 2개 등이 있고요.
이어폰 잭은 빠졌습니다.
구성품은 어댑티브 패스트 차징 어댑터, S펜, S펜키트(추가 펜촉 2개) 케이블, 유심핀, USB C 타입 이어폰이 있습니다.
이어폰은 AKG가 아닌 일반 이어폰이네요. 갤노트10과는 다릅니다. 이점은 조금 아쉽네요.
블루투스 이어폰이 대세니 갤럭시 버즈나 다른 것으로 대체하면 좋을 것 같네요.
그래도 돌비 애트모스를 접목한 쿼드 스피커 및 스테레오 지원으로 이어폰을 연결하지 않고 사용하기 좋은 사운드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유심 트레이는 앞/뒷면으로 마이크로 SD카드/유심을 각각 장착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짧아서 LTE가 아닌 와이파이가 왔나 잠깐 의심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답니다. 호호~
S펜은 삼성 갤럭시 탭S6와 동일한 컬러로 되어 있으며,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의 S PEN보다 크고 두껍습니다.
일반 볼펜을 잡는 느낌입니다. 납작해서 크기에 비해 그립감이 좋고요.
Galaxy Tab S6를 구입한 이유는 블로그 포스팅을 작성하거나 간단한 영상작업 등 노트북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입니다. 그래서 키보드 케이스를 주문했고요. 그리고 모바일 게임 리뷰를 할 때 모바일 게임 엔진 플랫폼 유니티, 언리얼 엔진 탑재의 성능을 체감해보고 싶었거든요.
그중 핵심은 덱스 모드를 태블릿 화면 자체에서 지원한다는 점이 컸습니다. S10e를 사용하는 지인이 외부에서 잘 활용하는 것으로 몇 개월간 봤거든요. 물론, 삼성 노트북 7도 구입해서 함께 사용할 예정이라 각각의 활용법을 앞으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키보드 케이스 신청과 세팅을 하러 슝~~~
직접 구매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워터포르입니다.
이전에 리뷰를 진행했던 갤럭시 탭 S6를 직접 구매했습니다. 사전예약 때 구매를 했지만, 일이 워낙 바빠서 지금에서야 개봉을 하게 되네요. 삼성 노트북 7과 갤럭시노트10도 함께 구입을 하여 앞으로 각 디바이스의 리뷰와 삼성 에코 시스템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루려고 합니다. 스냅드래곤 855를 탑재하여 높은 사양을 갖췄으며, S펜(4096 필압 지원)을 통한 폭넓은 활용성을 겸비한 것이 특징인 태블릿입니다. 게임과 멀티미디어, 그리고 생산성까지 모두 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이번 포스팅은 첫 번째 리뷰로 Galaxy Tab S6의 개봉기와 간단한 특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예약으로 구매를 해서 그런지 배송은 퀵처럼 직접 기사분이 전달을 해주셨습니다. 별도의 박스나 사은품은 같이 오지 않았고요. 직접 돈을 주고 산 디바이스들이라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고, 보다 실사용과 밀접한 리뷰를 진행할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전면에는 컬러를 알려주는 제품의 일러스트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로고는 글로우처럼 여러 가지 컬러로 빛나네요~
갤럭시 탭 S6 색상은 총 3가지입니다.
하늘색 계통의 클라우드 블루, 아마 많은 분들이 이 컬러를 선택했을 것입니다.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마운틴 그레이
그리고 제가 선택한 로즈 블러시입니다. 핑크보다는 살짝 옅습니다.
Living Coral 접목했다고 하는군요. 2019년 팬톤 올해의 색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패키지 측면에는 5.7mm의 얇은 두께의 제품 이미지가 나와있습니다.
볼륨 버튼과 빅스비/전원 버튼, 그리고 유심 트레이가 모두 한 쪽에 있네요.
후면에는 검수를 진행한 직원의 이름과 센터, 제품 모델명이 나옵니다.
상단에는 스펙이 자세하게 기재되어 있습니다.
모델 구분 : 256GB/LTE
참고로 LTE/와이파이 두 가지 모델이 존재합니다.
다만, 128GB는 6GB 메모리 / 256GB는 8GB 메모리입니다.
급 나누기를 이렇게 했네요.
가격은 대략 8만씩 차이가 난다고 보면 됩니다.
267.2mm WQXGA 2560*1600, 10.5인치 디스플레이
무게 420g, 두께 5.7mm
16:10 해상도입니다. 아이패드는 4:3이고요. 영화를 볼 때는 탭S6가 좋고, 문서의 정보 출력량 면에서는 아이패드가 더 낫습니다.
쿼드 스피커 by AKG 튜닝(스테레오 스피커)
8GB 메모리, 256GB 내장 스토리지
삼성 덱스 태블릿(외부 모니터에 연결하지 않고 바로 덱스 사용 가능)
충전 - USB C 타입 , 7040mAh 배터리, 15W 고속 충전 지원
1300만 F2.0 일반 화각, 500만 F2.2 초광각 듀얼 카메라
전면카메라 800만
스냅드래곤 855
운영제체 안드로이드9, One-UI 1.5 빌드
마이크로 SD 카드 지원 1TB
봉인실이 상/하단 2개가 부착되어 있으므로 이를 통해 새 제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신품을 구매했는데 봉인실이 없거나 훼손되어 있으면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면 될 것 같네요.
짜잔~~ 본체는 하얀 부직포로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습니다.
S펜을 자주 사용하는 분들은 종이질감 필름이나 강화유리 등을 미리 준비하면 개봉을 하자마자 동시에 시도하면, 먼지 유입 없이 깔끔하게 부착할 수 있습니다.
후면에는 S 펜을 뒷면에 붙여 충전을 하라는 의미의 그림이 인쇄되어 있네요.
홈에 맞춰도 마그네틱 힘이 약해 들고 다닐 때는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야외에서 사용하는 분들은 펜을 함께 수납할 수 있는 케이스를 따로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면은 블랙 베젤과 화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베젤이 상당히 얇아서 화면 몰입감은 상당히 좋습니다.
홈버튼이 없어서 더욱 그렇게 느껴집니다.
10.5인치를 제대로 활용하는 기분입니다. 슈퍼 아몰레드 패널로 IPS와 비교해 검은색을 완벽하게 표현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화질 측면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스스로 빛을 내는 발광소자로 명암비가 더 높거든요. 또한, 라미네이팅 기술을 적용하여 강화유리와 액정 화면 간의 거리를 좁혀 보다 쫀득한 화질을 자랑합니다.
후면은 S Pen을 부착하는 영역이 살짝 음각이 되어 있으며, 하단 쪽에 고무 같은 파츠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방향을 잘 맞춘 후 부착해야 제대로 충전이 될 것 같네요. 10분만 충전해도 최대 1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방전 역시 빠를 수 있지만, 잠깐 부착해도 원격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 같네요.
방전이 되어도 디스플레이 드로잉 기능은 여전히 사용할 수 있고요.
위에는 일반 화각, 광각 2가지 화각의 듀얼 카메라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세로 방향으로 배열되어 있습니다. 카메라 힘을 줬지만, OIS는 적용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제자리서 사진을 찍거나 발표 자료를 찍을 때 유용할 것 같습니다.
행사장 사진을 찍어서 그 자리서 바로 포스팅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가운데에 삼성 로고가 각인되어 있으며, 하단에는 Sound By AKG로 쿼드 스피커/스테레오 사운드의 가치를 뽐내고 있습니다.
사운드는 확실히 갤럭시 탭 S6가 좋습니다. 크고 웅장하며, 노이즈도 별로 없습니다. 별도의 스피커를 연결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메탈 프레임으로 후면/측면이 되어 있어 안테나 선이 상당히 크게 보입니다. 이것 때문에 말끔한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이것은 아이패드도 마찬가지입니다. 강화유리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은 모두 그렇다고 보면 됩니다.
새로워진 S 펜은 6축 모션 센서를 탑재했습니다. 상하좌우, 시계/반시계 방향으로 6가지 명령을 내릴 수 있습니다.
카메라 전환뿐 아니라 줌/인 아웃까지 원격으로 명령을 내릴 수 있죠. 거리는 약 10m 반경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 및 영상,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어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S 펜 개발도구 키트 SDK를 공개해 앞으로는 서드파티 어플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이용하는 게임도 많이 나와줬으면 하네요.
태블릿 혹은 스마트폰의 두되는 AP입니다. 스냅드래곤 855(옥타코어)를 채택했습니다.
엑시노트 9820, 스냅드래곤 855 등이 최신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AP라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탭 중에 최신 AP를 탑재한 것은 이번 시리즈가 유일합니다.
항상 중간급 혹은 지난 세대 CPU를 넣었거든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높은 가격임에도 가성비가 좋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오른쪽 측면에 볼륨 버튼, 전원/빅스비 버튼, 마이크, 유심 트레이 등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반대쪽은 키보드 케이스를 장착하기 위한 포고핀 및 홀이 있습니다.
하단은 스피커 그릴 2개가 양쪽에 있으며, USB C 타입 충전 단자가 있습니다.
상단은 마이크, 스피커 그릴 2개 등이 있고요.
이어폰 잭은 빠졌습니다.
구성품은 어댑티브 패스트 차징 어댑터, S펜, S펜키트(추가 펜촉 2개) 케이블, 유심핀, USB C 타입 이어폰이 있습니다.
이어폰은 AKG가 아닌 일반 이어폰이네요. 갤노트10과는 다릅니다. 이점은 조금 아쉽네요.
블루투스 이어폰이 대세니 갤럭시 버즈나 다른 것으로 대체하면 좋을 것 같네요.
그래도 돌비 애트모스를 접목한 쿼드 스피커 및 스테레오 지원으로 이어폰을 연결하지 않고 사용하기 좋은 사운드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유심 트레이는 앞/뒷면으로 마이크로 SD카드/유심을 각각 장착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짧아서 LTE가 아닌 와이파이가 왔나 잠깐 의심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답니다. 호호~
S펜은 삼성 갤럭시 탭S6와 동일한 컬러로 되어 있으며,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의 S PEN보다 크고 두껍습니다.
일반 볼펜을 잡는 느낌입니다. 납작해서 크기에 비해 그립감이 좋고요.
Galaxy Tab S6를 구입한 이유는 블로그 포스팅을 작성하거나 간단한 영상작업 등 노트북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입니다. 그래서 키보드 케이스를 주문했고요. 그리고 모바일 게임 리뷰를 할 때 모바일 게임 엔진 플랫폼 유니티, 언리얼 엔진 탑재의 성능을 체감해보고 싶었거든요.
그중 핵심은 덱스 모드를 태블릿 화면 자체에서 지원한다는 점이 컸습니다. S10e를 사용하는 지인이 외부에서 잘 활용하는 것으로 몇 개월간 봤거든요. 물론, 삼성 노트북 7도 구입해서 함께 사용할 예정이라 각각의 활용법을 앞으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키보드 케이스 신청과 세팅을 하러 슝~~~
직접 구매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bmkim 4303 조회
졸리네요. 어제저녁 장인어른 생신이라 급하게 시골 처가에 내려와서 술도 한잔하고 12시 넘어서 잠들었다가 2시에 깨서 애플의 신형 아이폰 발표회를 봤습니다. 영어라서 잘 알아듣지는 못했고 부분부분 핵심적인 단어와 문장만 들었네요. 그렇게 발표회를 다 보고 나니 4시가 다 됐습니다. 그리고 이제서야 글을 쓰기 시작합니다.
이번 애플의 신형 아이폰, 즉 아이폰11 시리즈는 사실 특별한 내용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동안 많이 공개됐던 루머들에서 크게 벗어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별로 볼 게 없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발표회인 만큼, 그리고 새로운 정보들도 있는 만큼 간단하게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애플이 이날 발표회를 통해 공개한 제품은 애플워치5, 신형 아이패드 등이 있는데 이 부분은 따로 정리해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발표회 내용 핵심 정리
이번 발표회 내용은 사실 이 영상으로 정리가 끝입니다. 여기서 더 볼 것도 없습니다. 따라서 시간이 좀 있다 싶은 분들, 굳이 길게 글을 읽고 싶지 않은 분들은 이 영상을 보면 애플의 이번 iPhone 11, iPhone 11 Pro가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 폰이구나 하는 것을 금방 이해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왜 프로일까?
이번 신형 iPhone의 관심은 역시나 프로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올해도 신형 아이폰을 구입할 것이고, 와이프 폰까지 2대를 구입할 예정이거든요. 따라서 아이폰11 프로 맥스의 스펙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박에 없었는데요. 그래서 발표회 때 앞 부분이 얼른 지나가길 바랐습니다. 메인인 만큼 가장 나중에 나와서요... ^^;;
사실 저는 이 디자인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설마설마했죠. 그런데 그 설마가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잠시 뒤에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애플이 이번 신형 iPhone 시리즈에 Pro라는 이름을 붙인 이유는 사실 별다른 건 없습니다. 그냥 있어 보이게 하려는 의도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카메라가 더 업그레이드된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엄청나게 특별한 것은 아닌데 원래 애플이 예쁘게 꾸미기를 잘하잖아요. 그래서 뜬금없는 프로라는 네이밍을 붙였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애플은 어쨌든 전격 프로 선언이라며 복잡함은 빼고 엄청난 성능만을 더해 사진 촬영의 개념 자체를 바꾸는 트리플 카메라 시스템을 장착했고 배터리 사용시간의 전례 없는 도약, 머신 러닝의 잠재력을 더욱 끌어올리고, 스마트폰의 영역을 확장하는 가공할 성능의 칩을 장착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트리플 카메라
정방형 배열 이유
애플이 이번 아이폰11 프로 시리즈에 장착한 카메라는 3개입니다. 트리플 카메라라고 하죠. 그런데 다른 제조사들과는 다르게 가로도 아니고 세로도 아닌 정방형 배열을 택했습니다. 애플은 이에 대해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처음 프로급 카메라 설계를 시작한 순간부터, 우리는 하나처럼 작동하는 세 개의 카메라를 추구했습니다. 이를 통해 완전히 색다른 촬영 경험을 구현하고자 했죠.
그러나 근본적인 문제에 봉착했습니다. 카메라 센서가 다르면 각각 다른 색감을 낼 수밖에 없다는 사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의 엔지니어들은 개별 카메라마다 화이트 밸런스, 노출값 같은 정보를 정밀 보정했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세 개의 카메라를 연결해서 하나의 시스템으로 다시 보정하는 과정을 거쳤죠.
이렇게 보정한 결과가 당신이 찍는 모든 이미지에 실시간으로 적용됩니다. 세 개의 카메라로 서로 다른 기본 이미지를 찍은 다음, 일관된 느낌과 색감을 자아내도록 처리하는 과정을 떠올려보세요. 이 과정이 단 1초도 안 되는 찰나의 순간에 이루어집니다. 망원에서 와이드로, 다시 울트라 와이드로 바꿔가며 촬영하는 그 짧은 순간에도 제대로 된 디테일을 구현하는 컴퓨팅 파워, 오직 A13 Bionic만이 가능합니다.
우리는 사용자가 어느 상황에서도 탭 한 번으로 원하는 각각의 카메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진, 인물 사진, 동영상, 타임랩스, 슬로 모션, 무엇을 찍고 있든 상관없이 말이죠. 또한 우리는 한 카메라에서 다음 카메라로 전환되는 과정이 극도로 부드럽게 느껴지도록 공을 들였습니다.
이 모든 일들은 센서 팀, 카메라 소프트웨어 팀, 칩 팀이 한 몸처럼 긴밀하게 협력한 덕분에 가능했죠. 사상 최고로 강력하고 직관적인 카메라는 이렇게 탄생했습니다.
세 개지만 세 개로 느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다는 이야기인데 결국 보다 완성도 높은 사진 촬영을 위해서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스펙
12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f1.8 조리개, 26mm 초점 거리, 6매 렌즈, OIS 보정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f2.4 조리개, 5매 렌즈, 120° 시야각
1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더 커진 f2.0 조리개, 52mm 조점 거리, 6매 렌즈, OIS 보정
스펙만으로 보면 타사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카메라 스펙을 뛰어넘긴 합니다. 그래서 향후에 이 부분은 타사 카메라와 비교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트리플 카메라가 망원, 광각, 초광각인만큼 배율은 최대 4배라고 보면 됩니다. 실제로 어느 정도의 차이가 있는지는 직접 촬영한 사진을 보면 될 것 같은데요.
사실 타사의 카메라도 이 정도 배율을 지원하기 때문에 4배 더 넓은 장면을 찍을 수 있다는 건 그다지 특별한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화질이 아닐까 하는데요. 화질 부분은 제가 발표회에서 확대된 부분을 봤는데 퀄리티가 꽤 좋더라고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기대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애플은 이번에 사진 촬영 시 배율 조정도 훨씬 편리하게 했습니다. 드디어 안드로이드폰처럼 배율 조정을 0.5, 1, 2.0 이렇게 버튼 식으로 해놓아서 탭 하기만 하면 됩니다. 물론 배율 조정을 미세하게 할 수도 있게 했습니다.
어쨌든 이번 발표회는 카메라에 상당히 집중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동영상
동영상은 역시 4K 60fps 촬영을 지원하는데요. 스마트폰 사상 가장 빼어난 퀄리티의 동영상을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놀랍도록 사실적이면서 월등한 수준의 디테일과 훨씬 부드러운 움직임을 자랑하는 동영상을 찍게 해준다고 합니다. 막강한 프로세싱 파워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확장된 다이내믹 레인지와 시네마틱 동영상 흔들림 보정까지 적용된 4K 동영상을 초당 60 프레임으로 촬영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이제는 단순히 찍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편집까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이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또한 기대하는 부분은 4배 더 넓은 장면을 담을 수 있다는 게 아니라 오디오 줌입니다. 갤럭시노트10에 탑재된 오디오 기능과 동일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애플은 오디오 줌에 대해 동영상 구도에 따라 포착 범위를 달리한다고 설명하는데요. 이런 설명을 볼 때 비슷한 기능이 아닐까 하고 추측해봅니다.
야간 모드
개인적으로 이번 트리플 카메라에 기대되는 부분 중에 한 가지가 바로 나이트 모드입니다. 야간 모드를 실행하고 하지 않고에 따라서 사진 차이가 확연한데요. 문제는 이 모드에 따른 화소 저하일 텐데 애플은 그런 거 없다고 합니다.
애플은 이에 대해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촛불이 켜진 로맨틱한 레스토랑, 달빛이 저물어가는 해변 등 빛이 약한 환경에서도 걱정 마세요. 새로운 야간 모드가 똑똑한 소프트웨어와 A13 Bionic을 이용해 지금까지 불가능했던 멋진 저조도 사진을 iPhone에서 처음 선보입니다. 주변을 인식해 자동으로 이뤄지니 그냥 찍기만 하면 되죠. 물론 원한다면 수동 조작으로 디테일을 더욱 살리거나 노이즈를 더 줄이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도 있답니다.
인물 사진 모드
인물 사진 모드 또한 더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트리플 카메라를 통해 전보다 더 많은 것을 인물 사진에 담아낼 수 있게 해준다고 하는데요. iOS 13에 추가된 하이키 조명 모노 효과로 스튜디오 스타일의 흑백사진을 연출할 수 있고, 인물 사진 조명 기능으로 조명 강도를 세밀히 조절해 피사체를 더 돋보이게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 HDR
애플은 이미 예전부터 HDR에 집중해왔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iPhone이 나올 때마다 보다 업그레이드된 HDR 기능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이번 iPhone 시리즈에 탑재된 HDR은 차세대 스마트 HDR이라고 합니다. 첨단 알고리즘을 이용해 사진의 명부와 암부 디테일을 섬세하게 다듬어준다고 하네요. 여기에 이제 머신 러닝까지 활용해 프레임 속 얼굴을 인식하고, 지능적으로 빛을 더해준다고 합니다. 피사체와 배경, 모두의 디테일을 자동으로 따로따로 미세 조정해준다고 하는데 그만큼 더 업그레이드된 사진 퀄리티를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Quick Take
이건 그동안 다른 카메라 앱들에서 제공했던 기능입니다. 사진 촬영 중 동영상을 촬영하고자 할 때 모드 변경을 할 필요 없이 셔터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 동영상 촬영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상태에서 동영상을 계속 찍고 싶으면 오른쪽으로 스와이프 하면 되고, 고속 연사 모드 촬영을 하고 싶다면 왼쪽으로 스와이프 하면 된다고 합니다. 센세이셔널한 기능이죠. ㅎㅎ
슬로피(SloFie)
이제 카메라 부분의 마지막 설명입니다. 카메라 설명이 상당히 길죠? 이번 발표회가 카메라 발표회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던 이유입니다.
어쨌든 마지막입니다. 신형 iPhone에는 FaceTime 카메라의 화질이 1200만 TrueDepth 카메라로 업그레이드되었는데요. 초당 120 프레임 또는 4K 시 초당 60 프레임의 흥미진진한 슬로 모션 셀피를 찍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스틸 사진을 찍을 때 iPhone을 가로로 돌리면 카메라가 자동으로 알아서 줌아웃되어서 단체 셀피 촬영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트리플 카메라에 대한 설명이 끝났습니다. 그리고 이게 이번 애플 발표회 내용의 60%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나머지는 사실 별것 없습니다.
슈퍼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
아이폰11 프로가 아이폰XS 시리즈보다 업그레이드된 부분 중에 하나는 디스플레이입니다. 애플은 프로급 디스플레이라며 슈퍼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라고 부르는데요.
Super Retina XDR 디스플레이는 두 개의 새로운 최대 밝기 모드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각각의 모드를 자동으로 변경해서 적용한다고 하는데요. 태양광 아래에서는 최대 800 니트를 지원하고 극도로 높은 색상 표현 범위를 보여주는 익스트림 다이내믹 레인지로 담은 콘텐츠를 감상할 때에는 최대 1200 니트의 밝기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iPhone 11은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특별 제작한 OLED를 통해서 구석구석까지 일관된 색감과 밝기를 지원하는데 iPhone 사상 가장 밝고, 가장 선명한 디스플레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부분이 몇 가지가 있는데요. True Tone이야 이전에도 적용되어 있었던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별로 대단할 것이 없는데 이번에 3D 터치가 아니라 햅틱 터치가 적용되었습니다. 굳이 카메라 앱을 열지 않고도 셀피를 찍거나 기타 원하는 작업을 보다 빠르게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A13
이번 iPhone 시리즈에 A13 칩셋이 탑재될 것이라는 사실을 몰랐던 분들은 아마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어느 정도의 성능을 보여줄지가 궁금했을 텐데요.
애플은 이번 A13 Bionic 칩을 제작할 때 칩의 모든 부분에 걸쳐 머신 러닝에 초점을 두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스마트폰 역사상 가장 빠른 칩 성능을 자랑하는 칩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2개의 성능 코어는 최대 20% 더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40% 더 적은 전력을 소모한다고 합니다. 또한 4개의 효율 코어는 최대 20% 더 빠른 속도와 25%의 더 적은 전력 소모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GPU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8 코어 Neural Engine은 최대 20% 더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최대 15% 더 적은 전력을 소모한다고 합니다. 이것이 트리플 카메라 시스템, Face ID, AR 앱의 원동력이 되어준다고 합니다.
또한 CPU에 장착된 2개의 새로운 머신 러닝 가속장치는 행렬 수학 계산을 최대 6배 더 빠르게 실행해서 CPU가 초당 1조 회 이상의 연산을 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배터리
애플이 콕 집어서 배터리를 이야기한 건 그만큼 사용시간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iPhone 11 Pro는 iPhone XS 보다 4시간 더 배터리 타임이 증가되었다고 하고요. iPhone 11 Pro Max는 iPhone XS Max 보다 5시간, iPhone 11은 iPhone XR 보다 1시간 늘어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급속 충전을 지원해서 30분 충전으로 최대 50%의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요건 좀 마음에 드는 부분이죠? ㅎㅎ
Face ID
전보다 30% 더 빨라졌고, 인식률 또한 더 높아졌으며, 더 가까이에서도 더 멀리에서도 더 다양한 각도에서도 인식한다고 합니다.
소재
그리고 스마트폰 사상 가장 단단한 글라스 소재를 사용해서 제작했으며 한 장의 글라스를 통째로 정밀 가공했다고 합니다. 듀얼 이온 교환을 통해 강도를 증가시켰다고 하는데... 그래도 잘 깨지겠죠...;;;
방수방진
최대 수심 4m에서 30분 동안 버틴다고 합니다. 참고로 iPhone 11은 최대 2m에서 30분 버틴다고 합니다. 왜 차이를 둔 건지는 저도 잘...;;
색상
iPhone 11은 퍼플, 옐로, 그린, 블랙, 화이트, 레드 이렇게 6가지 색상이고요. iPhone 11 Pro 시리즈는 미드나이트 그린,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이렇게 4가지 색상입니다. 저는 여기서 iPhone 11 Pro Max 미드나이트 그린을, 와이프는 iPhone 11 Pro Max 골드를 구입하려고 합니다.
가격
아이폰 11 시리즈의 가격입니다. 11은 699달러, 11 프로는 999달러, 11 프로 맥스는 1099달러입니다. 기사를 보니 전작보다 오히려 6만 원 내려갔다고 하네요. 뭐가 됐든지 구입은 해야겠죠. 이번에는 공홈에서 iPhone 11도 구입하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이번에는 11도 꽤 잘 나온 것 같아서요. 구입해서 비교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iPhone 11 Pro Max 2대는 통신사 판매점 사전예약을 통해서 구입할 예정이고 iPhone 11은 공홈 구매를 하려고 하는데요. iPhone 11 Pro Max 2대는 메인 폰으로 사용하는 거라 통신사 판매점 구입이 혜택이 좋고, iPhone 11은 그냥 테스트용으로 구입할 거라 공홈 구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어쨌든 이번 발표회를 정리하자면 카메라입니다. 카메라가 마음에 든다면 구입을 하고, 아니면 그냥 거르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도 가격이 조금 내려간 만큼 구입의 메리트는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졸리네요. 어제저녁 장인어른 생신이라 급하게 시골 처가에 내려와서 술도 한잔하고 12시 넘어서 잠들었다가 2시에 깨서 애플의 신형 아이폰 발표회를 봤습니다. 영어라서 잘 알아듣지는 못했고 부분부분 핵심적인 단어와 문장만 들었네요. 그렇게 발표회를 다 보고 나니 4시가 다 됐습니다. 그리고 이제서야 글을 쓰기 시작합니다.
이번 애플의 신형 아이폰, 즉 아이폰11 시리즈는 사실 특별한 내용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동안 많이 공개됐던 루머들에서 크게 벗어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별로 볼 게 없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발표회인 만큼, 그리고 새로운 정보들도 있는 만큼 간단하게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애플이 이날 발표회를 통해 공개한 제품은 애플워치5, 신형 아이패드 등이 있는데 이 부분은 따로 정리해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발표회 내용 핵심 정리
이번 발표회 내용은 사실 이 영상으로 정리가 끝입니다. 여기서 더 볼 것도 없습니다. 따라서 시간이 좀 있다 싶은 분들, 굳이 길게 글을 읽고 싶지 않은 분들은 이 영상을 보면 애플의 이번 iPhone 11, iPhone 11 Pro가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 폰이구나 하는 것을 금방 이해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왜 프로일까?
이번 신형 iPhone의 관심은 역시나 프로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올해도 신형 아이폰을 구입할 것이고, 와이프 폰까지 2대를 구입할 예정이거든요. 따라서 아이폰11 프로 맥스의 스펙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박에 없었는데요. 그래서 발표회 때 앞 부분이 얼른 지나가길 바랐습니다. 메인인 만큼 가장 나중에 나와서요... ^^;;
사실 저는 이 디자인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설마설마했죠. 그런데 그 설마가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잠시 뒤에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애플이 이번 신형 iPhone 시리즈에 Pro라는 이름을 붙인 이유는 사실 별다른 건 없습니다. 그냥 있어 보이게 하려는 의도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카메라가 더 업그레이드된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엄청나게 특별한 것은 아닌데 원래 애플이 예쁘게 꾸미기를 잘하잖아요. 그래서 뜬금없는 프로라는 네이밍을 붙였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애플은 어쨌든 전격 프로 선언이라며 복잡함은 빼고 엄청난 성능만을 더해 사진 촬영의 개념 자체를 바꾸는 트리플 카메라 시스템을 장착했고 배터리 사용시간의 전례 없는 도약, 머신 러닝의 잠재력을 더욱 끌어올리고, 스마트폰의 영역을 확장하는 가공할 성능의 칩을 장착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트리플 카메라
정방형 배열 이유
애플이 이번 아이폰11 프로 시리즈에 장착한 카메라는 3개입니다. 트리플 카메라라고 하죠. 그런데 다른 제조사들과는 다르게 가로도 아니고 세로도 아닌 정방형 배열을 택했습니다. 애플은 이에 대해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처음 프로급 카메라 설계를 시작한 순간부터, 우리는 하나처럼 작동하는 세 개의 카메라를 추구했습니다. 이를 통해 완전히 색다른 촬영 경험을 구현하고자 했죠.
그러나 근본적인 문제에 봉착했습니다. 카메라 센서가 다르면 각각 다른 색감을 낼 수밖에 없다는 사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의 엔지니어들은 개별 카메라마다 화이트 밸런스, 노출값 같은 정보를 정밀 보정했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세 개의 카메라를 연결해서 하나의 시스템으로 다시 보정하는 과정을 거쳤죠.
이렇게 보정한 결과가 당신이 찍는 모든 이미지에 실시간으로 적용됩니다. 세 개의 카메라로 서로 다른 기본 이미지를 찍은 다음, 일관된 느낌과 색감을 자아내도록 처리하는 과정을 떠올려보세요. 이 과정이 단 1초도 안 되는 찰나의 순간에 이루어집니다. 망원에서 와이드로, 다시 울트라 와이드로 바꿔가며 촬영하는 그 짧은 순간에도 제대로 된 디테일을 구현하는 컴퓨팅 파워, 오직 A13 Bionic만이 가능합니다.
우리는 사용자가 어느 상황에서도 탭 한 번으로 원하는 각각의 카메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진, 인물 사진, 동영상, 타임랩스, 슬로 모션, 무엇을 찍고 있든 상관없이 말이죠. 또한 우리는 한 카메라에서 다음 카메라로 전환되는 과정이 극도로 부드럽게 느껴지도록 공을 들였습니다.
이 모든 일들은 센서 팀, 카메라 소프트웨어 팀, 칩 팀이 한 몸처럼 긴밀하게 협력한 덕분에 가능했죠. 사상 최고로 강력하고 직관적인 카메라는 이렇게 탄생했습니다.
세 개지만 세 개로 느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다는 이야기인데 결국 보다 완성도 높은 사진 촬영을 위해서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스펙
12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f1.8 조리개, 26mm 초점 거리, 6매 렌즈, OIS 보정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f2.4 조리개, 5매 렌즈, 120° 시야각
1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더 커진 f2.0 조리개, 52mm 조점 거리, 6매 렌즈, OIS 보정
스펙만으로 보면 타사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카메라 스펙을 뛰어넘긴 합니다. 그래서 향후에 이 부분은 타사 카메라와 비교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트리플 카메라가 망원, 광각, 초광각인만큼 배율은 최대 4배라고 보면 됩니다. 실제로 어느 정도의 차이가 있는지는 직접 촬영한 사진을 보면 될 것 같은데요.
사실 타사의 카메라도 이 정도 배율을 지원하기 때문에 4배 더 넓은 장면을 찍을 수 있다는 건 그다지 특별한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화질이 아닐까 하는데요. 화질 부분은 제가 발표회에서 확대된 부분을 봤는데 퀄리티가 꽤 좋더라고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기대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애플은 이번에 사진 촬영 시 배율 조정도 훨씬 편리하게 했습니다. 드디어 안드로이드폰처럼 배율 조정을 0.5, 1, 2.0 이렇게 버튼 식으로 해놓아서 탭 하기만 하면 됩니다. 물론 배율 조정을 미세하게 할 수도 있게 했습니다.
어쨌든 이번 발표회는 카메라에 상당히 집중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동영상
동영상은 역시 4K 60fps 촬영을 지원하는데요. 스마트폰 사상 가장 빼어난 퀄리티의 동영상을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놀랍도록 사실적이면서 월등한 수준의 디테일과 훨씬 부드러운 움직임을 자랑하는 동영상을 찍게 해준다고 합니다. 막강한 프로세싱 파워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확장된 다이내믹 레인지와 시네마틱 동영상 흔들림 보정까지 적용된 4K 동영상을 초당 60 프레임으로 촬영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이제는 단순히 찍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편집까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이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또한 기대하는 부분은 4배 더 넓은 장면을 담을 수 있다는 게 아니라 오디오 줌입니다. 갤럭시노트10에 탑재된 오디오 기능과 동일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애플은 오디오 줌에 대해 동영상 구도에 따라 포착 범위를 달리한다고 설명하는데요. 이런 설명을 볼 때 비슷한 기능이 아닐까 하고 추측해봅니다.
야간 모드
개인적으로 이번 트리플 카메라에 기대되는 부분 중에 한 가지가 바로 나이트 모드입니다. 야간 모드를 실행하고 하지 않고에 따라서 사진 차이가 확연한데요. 문제는 이 모드에 따른 화소 저하일 텐데 애플은 그런 거 없다고 합니다.
애플은 이에 대해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촛불이 켜진 로맨틱한 레스토랑, 달빛이 저물어가는 해변 등 빛이 약한 환경에서도 걱정 마세요. 새로운 야간 모드가 똑똑한 소프트웨어와 A13 Bionic을 이용해 지금까지 불가능했던 멋진 저조도 사진을 iPhone에서 처음 선보입니다. 주변을 인식해 자동으로 이뤄지니 그냥 찍기만 하면 되죠. 물론 원한다면 수동 조작으로 디테일을 더욱 살리거나 노이즈를 더 줄이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도 있답니다.
인물 사진 모드
인물 사진 모드 또한 더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트리플 카메라를 통해 전보다 더 많은 것을 인물 사진에 담아낼 수 있게 해준다고 하는데요. iOS 13에 추가된 하이키 조명 모노 효과로 스튜디오 스타일의 흑백사진을 연출할 수 있고, 인물 사진 조명 기능으로 조명 강도를 세밀히 조절해 피사체를 더 돋보이게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 HDR
애플은 이미 예전부터 HDR에 집중해왔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iPhone이 나올 때마다 보다 업그레이드된 HDR 기능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이번 iPhone 시리즈에 탑재된 HDR은 차세대 스마트 HDR이라고 합니다. 첨단 알고리즘을 이용해 사진의 명부와 암부 디테일을 섬세하게 다듬어준다고 하네요. 여기에 이제 머신 러닝까지 활용해 프레임 속 얼굴을 인식하고, 지능적으로 빛을 더해준다고 합니다. 피사체와 배경, 모두의 디테일을 자동으로 따로따로 미세 조정해준다고 하는데 그만큼 더 업그레이드된 사진 퀄리티를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Quick Take
이건 그동안 다른 카메라 앱들에서 제공했던 기능입니다. 사진 촬영 중 동영상을 촬영하고자 할 때 모드 변경을 할 필요 없이 셔터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 동영상 촬영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상태에서 동영상을 계속 찍고 싶으면 오른쪽으로 스와이프 하면 되고, 고속 연사 모드 촬영을 하고 싶다면 왼쪽으로 스와이프 하면 된다고 합니다. 센세이셔널한 기능이죠. ㅎㅎ
슬로피(SloFie)
이제 카메라 부분의 마지막 설명입니다. 카메라 설명이 상당히 길죠? 이번 발표회가 카메라 발표회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던 이유입니다.
어쨌든 마지막입니다. 신형 iPhone에는 FaceTime 카메라의 화질이 1200만 TrueDepth 카메라로 업그레이드되었는데요. 초당 120 프레임 또는 4K 시 초당 60 프레임의 흥미진진한 슬로 모션 셀피를 찍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스틸 사진을 찍을 때 iPhone을 가로로 돌리면 카메라가 자동으로 알아서 줌아웃되어서 단체 셀피 촬영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트리플 카메라에 대한 설명이 끝났습니다. 그리고 이게 이번 애플 발표회 내용의 60%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나머지는 사실 별것 없습니다.
슈퍼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
아이폰11 프로가 아이폰XS 시리즈보다 업그레이드된 부분 중에 하나는 디스플레이입니다. 애플은 프로급 디스플레이라며 슈퍼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라고 부르는데요.
Super Retina XDR 디스플레이는 두 개의 새로운 최대 밝기 모드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각각의 모드를 자동으로 변경해서 적용한다고 하는데요. 태양광 아래에서는 최대 800 니트를 지원하고 극도로 높은 색상 표현 범위를 보여주는 익스트림 다이내믹 레인지로 담은 콘텐츠를 감상할 때에는 최대 1200 니트의 밝기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iPhone 11은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특별 제작한 OLED를 통해서 구석구석까지 일관된 색감과 밝기를 지원하는데 iPhone 사상 가장 밝고, 가장 선명한 디스플레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부분이 몇 가지가 있는데요. True Tone이야 이전에도 적용되어 있었던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별로 대단할 것이 없는데 이번에 3D 터치가 아니라 햅틱 터치가 적용되었습니다. 굳이 카메라 앱을 열지 않고도 셀피를 찍거나 기타 원하는 작업을 보다 빠르게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A13
이번 iPhone 시리즈에 A13 칩셋이 탑재될 것이라는 사실을 몰랐던 분들은 아마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어느 정도의 성능을 보여줄지가 궁금했을 텐데요.
애플은 이번 A13 Bionic 칩을 제작할 때 칩의 모든 부분에 걸쳐 머신 러닝에 초점을 두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스마트폰 역사상 가장 빠른 칩 성능을 자랑하는 칩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2개의 성능 코어는 최대 20% 더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40% 더 적은 전력을 소모한다고 합니다. 또한 4개의 효율 코어는 최대 20% 더 빠른 속도와 25%의 더 적은 전력 소모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GPU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8 코어 Neural Engine은 최대 20% 더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최대 15% 더 적은 전력을 소모한다고 합니다. 이것이 트리플 카메라 시스템, Face ID, AR 앱의 원동력이 되어준다고 합니다.
또한 CPU에 장착된 2개의 새로운 머신 러닝 가속장치는 행렬 수학 계산을 최대 6배 더 빠르게 실행해서 CPU가 초당 1조 회 이상의 연산을 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배터리
애플이 콕 집어서 배터리를 이야기한 건 그만큼 사용시간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iPhone 11 Pro는 iPhone XS 보다 4시간 더 배터리 타임이 증가되었다고 하고요. iPhone 11 Pro Max는 iPhone XS Max 보다 5시간, iPhone 11은 iPhone XR 보다 1시간 늘어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급속 충전을 지원해서 30분 충전으로 최대 50%의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요건 좀 마음에 드는 부분이죠? ㅎㅎ
Face ID
전보다 30% 더 빨라졌고, 인식률 또한 더 높아졌으며, 더 가까이에서도 더 멀리에서도 더 다양한 각도에서도 인식한다고 합니다.
소재
그리고 스마트폰 사상 가장 단단한 글라스 소재를 사용해서 제작했으며 한 장의 글라스를 통째로 정밀 가공했다고 합니다. 듀얼 이온 교환을 통해 강도를 증가시켰다고 하는데... 그래도 잘 깨지겠죠...;;;
방수방진
최대 수심 4m에서 30분 동안 버틴다고 합니다. 참고로 iPhone 11은 최대 2m에서 30분 버틴다고 합니다. 왜 차이를 둔 건지는 저도 잘...;;
색상
iPhone 11은 퍼플, 옐로, 그린, 블랙, 화이트, 레드 이렇게 6가지 색상이고요. iPhone 11 Pro 시리즈는 미드나이트 그린,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이렇게 4가지 색상입니다. 저는 여기서 iPhone 11 Pro Max 미드나이트 그린을, 와이프는 iPhone 11 Pro Max 골드를 구입하려고 합니다.
가격
아이폰 11 시리즈의 가격입니다. 11은 699달러, 11 프로는 999달러, 11 프로 맥스는 1099달러입니다. 기사를 보니 전작보다 오히려 6만 원 내려갔다고 하네요. 뭐가 됐든지 구입은 해야겠죠. 이번에는 공홈에서 iPhone 11도 구입하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이번에는 11도 꽤 잘 나온 것 같아서요. 구입해서 비교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iPhone 11 Pro Max 2대는 통신사 판매점 사전예약을 통해서 구입할 예정이고 iPhone 11은 공홈 구매를 하려고 하는데요. iPhone 11 Pro Max 2대는 메인 폰으로 사용하는 거라 통신사 판매점 구입이 혜택이 좋고, iPhone 11은 그냥 테스트용으로 구입할 거라 공홈 구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어쨌든 이번 발표회를 정리하자면 카메라입니다. 카메라가 마음에 든다면 구입을 하고, 아니면 그냥 거르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도 가격이 조금 내려간 만큼 구입의 메리트는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bmkim 3958 조회
bmkim 3614 조회
드디어 공개된 애플의 2세대 에어팟, 새로 추가된 기능과 가격 살펴보기
Editor. 슴아트
애플이 3월 26일 키노트에서 공개할 것으로 가장 크게 예상하고 있던 에어팟 2세대 모델이, 갑자기 오늘(3월 20일) 공개가 되었습니다.
아이패드, 아이맥에 이어 3일째 깜짝 공개를 하고 있는 애플. 대체 키노트에서 뭘 보여주려고 이렇게 까지 깜짝 놀래키려는 걸까요...?
일단 예상했던 듯이 디자인은 전혀 변한게 없습니다. 워낙 초반에는 말이 많긴 했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적응이 된 것 같네요.
따로 에어팟 2세대 라는 명칭을 이용하지는 않고, 기존과 동일한 Airpods 라는 명칭을 사용합니다.
기존 모델은 1세대로 표기를 하고 있는걸 보면, 2세대 모델이 맞기는 합니다.
이전에 미리 애플이 발표를 했듯이, 무선충전 케이스가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또한 새롭게 H1 헤드폰 칩이 추가되어 시리를 음성으로 호출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기존 에어팟 대비 전환 속도 및 연결 속도가 두 배 가량 빨라졌다고 합니다.
게다가 블루투스의 지연시간도 30% 가량 줄어들어, 사용을 훨씬 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배터리 성능은 기존과 동일하게 케이스 사용시 24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지만,
기존 대비 배터리 효율이 증가해 통화사용 시간이 조금 더 증가했다고 합니다.
에어팟 2세대는 무선충전도 지원되는 모델과, 유선충전만 지원되는 모델 두 가지로 출시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무선충전 케이스가 포함된 에어팟은 249,000원이며,
일반 유선 충전만 제공되는 모델은 199,000원 입니다. 이전 219,000원에 비해 2만원 정도 저렴해진 가격을 보여줍니다.
또한 별도로 무선충전 케이스도 99,000원에 판매를 진행하여, 기존 1세대 에어팟 사용자가 구매하여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에어팟에도 크게 불만이 없으신 분들은 케이스만 구매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그대로 유지가 된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무선충전이 지원되는 케이스는 경우 LED 상태등이 기기 전면부로 이동된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유선충전 케이스는 기존과 동일합니다.)
기존 케이스류 액세서리가 호환되는지는 정확하지는 않으나, 아마 대체로 호환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LED 상태등의 위치가 달라져서, 이로 인한 문제점은 발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쪽도 기존과 동일한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LED가 기기 앞쪽으로 이동하면서, 그 부분이 조금 비어있기는 합니다.
유선충전만 지원되는 케이스는 여기에 그대로 LED 창이 위치 해 있습니다.
그리고 뒷부분에 페어링 버튼의 위치가 기기 중앙으로 약간 올라갔습니다.
이 부분때문에 기존 케이스와 약간 호환문제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에 맞게 새로운 케이스가 출시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개인적으로 무선충전이 탑재되었다는 점과, 연결시간과 전환시간이 줄어들었다는 점이 매우 탐이 나는 것 같습니다.
1세대를 2년간 사용한 유저로써 넘어갈 만한 이유가 충분히 있어보인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아마 무선충전 케이스만 구매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무선충전을 제외한다면 가격적인 부담이 약간이나마 줄어든 건 환영할 만 한 일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작에서 아쉬웠던 부분이 어느정도 개선이 된 것 같아 보인다는 점도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기다리셨던 분들은, 이제 출시가 되는 것 만 기다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슴아트의 바람직한 블로그
Editor 슴아트
Copyright © 2019 smbarble.com
드디어 공개된 애플의 2세대 에어팟, 새로 추가된 기능과 가격 살펴보기
Editor. 슴아트
애플이 3월 26일 키노트에서 공개할 것으로 가장 크게 예상하고 있던 에어팟 2세대 모델이, 갑자기 오늘(3월 20일) 공개가 되었습니다.
아이패드, 아이맥에 이어 3일째 깜짝 공개를 하고 있는 애플. 대체 키노트에서 뭘 보여주려고 이렇게 까지 깜짝 놀래키려는 걸까요...?
일단 예상했던 듯이 디자인은 전혀 변한게 없습니다. 워낙 초반에는 말이 많긴 했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적응이 된 것 같네요.
따로 에어팟 2세대 라는 명칭을 이용하지는 않고, 기존과 동일한 Airpods 라는 명칭을 사용합니다.
기존 모델은 1세대로 표기를 하고 있는걸 보면, 2세대 모델이 맞기는 합니다.
이전에 미리 애플이 발표를 했듯이, 무선충전 케이스가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또한 새롭게 H1 헤드폰 칩이 추가되어 시리를 음성으로 호출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기존 에어팟 대비 전환 속도 및 연결 속도가 두 배 가량 빨라졌다고 합니다.
게다가 블루투스의 지연시간도 30% 가량 줄어들어, 사용을 훨씬 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배터리 성능은 기존과 동일하게 케이스 사용시 24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지만,
기존 대비 배터리 효율이 증가해 통화사용 시간이 조금 더 증가했다고 합니다.
에어팟 2세대는 무선충전도 지원되는 모델과, 유선충전만 지원되는 모델 두 가지로 출시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무선충전 케이스가 포함된 에어팟은 249,000원이며,
일반 유선 충전만 제공되는 모델은 199,000원 입니다. 이전 219,000원에 비해 2만원 정도 저렴해진 가격을 보여줍니다.
또한 별도로 무선충전 케이스도 99,000원에 판매를 진행하여, 기존 1세대 에어팟 사용자가 구매하여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에어팟에도 크게 불만이 없으신 분들은 케이스만 구매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그대로 유지가 된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무선충전이 지원되는 케이스는 경우 LED 상태등이 기기 전면부로 이동된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유선충전 케이스는 기존과 동일합니다.)
기존 케이스류 액세서리가 호환되는지는 정확하지는 않으나, 아마 대체로 호환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LED 상태등의 위치가 달라져서, 이로 인한 문제점은 발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쪽도 기존과 동일한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LED가 기기 앞쪽으로 이동하면서, 그 부분이 조금 비어있기는 합니다.
유선충전만 지원되는 케이스는 여기에 그대로 LED 창이 위치 해 있습니다.
그리고 뒷부분에 페어링 버튼의 위치가 기기 중앙으로 약간 올라갔습니다.
이 부분때문에 기존 케이스와 약간 호환문제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에 맞게 새로운 케이스가 출시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개인적으로 무선충전이 탑재되었다는 점과, 연결시간과 전환시간이 줄어들었다는 점이 매우 탐이 나는 것 같습니다.
1세대를 2년간 사용한 유저로써 넘어갈 만한 이유가 충분히 있어보인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아마 무선충전 케이스만 구매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무선충전을 제외한다면 가격적인 부담이 약간이나마 줄어든 건 환영할 만 한 일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작에서 아쉬웠던 부분이 어느정도 개선이 된 것 같아 보인다는 점도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기다리셨던 분들은, 이제 출시가 되는 것 만 기다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슴아트의 바람직한 블로그
Editor 슴아트
Copyright © 2019 smbarble.com
bmkim 4725 조회
안녕하세요,
왠지 요새는 샤오미의 홍보대사가 된 것 같은 스켈레톤입니다.
항상 운동을 좀 해야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날씨도 쌀쌀해지고, 미세먼지가 심하다는 이 핑계 저 핑계로 뒹굴거리다가
샤오미에서 새로 출시했다는 워킹패드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유튜브 등 다양한 리뷰가 있지만..
소음 정도도 궁금하고 과연 쓸모가 있는지 궁금하여(?)
고심끝에 구매하기로 하였습니다.
가성비의 제왕 샤오미답게
기존 워킹 머신(?) 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 녀석은 덩치도 크고 비싼 녀석입니다.
제가 가진 샤오미 제품 중에서는 로봇 청소기에 이어 두 번째로 비싸네요
참고로 저는 큐텐에서 358,400 원에 구매했습니다.
샤오미 직구는 특별 이벤트가 없는 이상 큐텐이 제일 저렴한 것 같습니다.
11번가나 다른 곳에서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나오는게 있는데...
상품 페이지 들어가보면 샤오미 제품이 아닌 다른 중국회사 제품입니다.
댓글을 보면 낚이신 분들도 있는데..
시장 가격보다 이상하게 저렴하다 싶으면 좀 더 꼼꼼하게 확인해야합니다.
배송은 생각보다 오래걸려서 주말 빼고 8일 걸렸습니다.
처음 박스를 보았을 때 든 생각은 '생각보다 크다' 였습니다.
그리고 박스에 여기저기 상처가 있어서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박스를 집 안으로 들이면서 든 생각은...
'택배 기사 분이 참 고생하셨겠구나' 였습니다.
블로그 후기 등에서 크기와 무게에 대해 코멘트는 간단합니다.
- 여성 혼자서는 힘들 것 같다.
무게가 28kg 정도라고 해서, 쌀 20kg 포대 정도 무게를 생각했는데..
크기 때문에 훠어어얼씬 무겁게 느껴집니다.
성인 남성인 저는 들어 옮기는걸 포기하고 굴려서 집안에 들였습니다.
중국어이긴 하지만 그림으로 이해가 가는 개봉 방법입니다.
커다란 가전 제품은 뒤집어서 빼내는게 쉬운가 봅니다.
무겁고 커서 아내와 함께 개봉하였습니다.
참고로 겉 박스는 손상이 되었지만, 안쪽 박스는 손상 없었습니다.
샤오미도 참 깔끔하고 예쁘게 포장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구매한 사운드바도 그렇고, 샤오미 디자인도 나쁘지 않습니다.
치수는 확인하지 않았었는데... 생각보다 큽니다.
TV 장 밑에 넣어서 보관하려했는데, 거실에서 어디에 둬야할지 고민입니다
뭐, 그래도 접힐 수도 있고 공간 차지는 작은 편입니다.
예전에는 케이블 타이가 철사 같은 거였는데,
요새는 이렇게 고무줄 같은 걸로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느낌이 좋더라고요ㅎ
설치 후에 앱으로 초보자 가이드(?) 같은 걸 해야지
속도 제한이 해제됩니다.
시키는 대로 하면 되는거라서 어렵지는 않습니다.
워킹패드를 잠깐 사용해 본 경험으로는 나쁘지 않습니다.
작동하는 소음이 좀 있긴해서 TV의 볼륨을 높여야 하긴 합니다만...
엄청 시끄럽다고 할 정도는 아닙니다.
스포츠 경기를 보거나, 예능 프로그램 보면서 운동하기 좋을 것 같아요.
다만, 소개와는 달리 층간 소음은 좀 염려가 됩니다.
편하게 보행을 하면 발 뒤꿈치 닿을 때 바닥이 좀 울립니다.
따로 층간소음 방지 패드를 구매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어느 정도인지 아랫집에 내려가서 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아파트에 살고 계시다면 구매 전에 층간 소음도 고려해야할 것 같습니다
중요한 사항이지만 대부분의 블로그에서 설명이 없는 렌치 조정입니다.
워킹패드 양쪽에 육각 렌치로 조정이 가능한 구멍이 있습니다.
이걸 조정하지 않으면 패드가 한쪽으로 쏠려서 고장이 날 수도 있습니다.
저도 초반에 조정하지 않고 사용했더니 패드 측면에 보풀이 생겼습니다.
육각렌치를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패드의 회전축이 뒤로 오고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회전축이 앞으로 가서 느슨해집니다.
이 원리를 이해하고 사용하면서 패드가 쏠리지 않는지 확인해야합니다.
간단히 조정하는 방법을 설명드리자면.
1. 육각렌치를 돌리는게 조금 빡빡한 정도로 양쪽을 맞춘다.
2. 워킹패드를 이용하면서 패드가 어느쪽으로 쏠리는지 확인한다.
3-가, 왼쪽으로 쏠리는 경우, 왼쪽 구멍에 렌치를 넣고 시계방향
혹은 오른쪽 구멍에 렌치를 넣고 반시계 방향으로 돌린다.
3-나, 오른쪽으로 쏠리는 경우, 위와 반대로 한다.
(왼쪽 구멍 반시계 방향 혹은 오른쪽 구멍 시계방향)
생각보다 미세하게 조정이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조정이 되었다면 양쪽을 조금씩 돌리면서 확인해야 합니다.
대략 1/4 바퀴 정도씩 조정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 지속적으로 사용해본 결과, 어느 정도 맞추면 살짝씩 조정해야합니다.
꼭 정확히 안움직이게 하기 보다는 그냥 한 두시간 마다 살짝씩 돌리는게 속 편합니다
1년치 헬스장 등록 비용을 고려했을 때(대략 30만원)
가까운 헬스장 등록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음 편히 뛸 수도 있고 기구도 훨씬 많으니까요.
다만, 집에서 편안하게 TV로 보고 싶은거 보면서
혹은 미세먼지나 추워서 나가기 싫을 때는 쓸모가 있을 듯 합니다.
하루 이틀 사용해 본 느낌으로는 별로 유용하진 않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왠지 요새는 샤오미의 홍보대사가 된 것 같은 스켈레톤입니다.
항상 운동을 좀 해야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날씨도 쌀쌀해지고, 미세먼지가 심하다는 이 핑계 저 핑계로 뒹굴거리다가
샤오미에서 새로 출시했다는 워킹패드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유튜브 등 다양한 리뷰가 있지만..
소음 정도도 궁금하고 과연 쓸모가 있는지 궁금하여(?)
고심끝에 구매하기로 하였습니다.
가성비의 제왕 샤오미답게
기존 워킹 머신(?) 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 녀석은 덩치도 크고 비싼 녀석입니다.
제가 가진 샤오미 제품 중에서는 로봇 청소기에 이어 두 번째로 비싸네요
참고로 저는 큐텐에서 358,400 원에 구매했습니다.
샤오미 직구는 특별 이벤트가 없는 이상 큐텐이 제일 저렴한 것 같습니다.
11번가나 다른 곳에서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나오는게 있는데...
상품 페이지 들어가보면 샤오미 제품이 아닌 다른 중국회사 제품입니다.
댓글을 보면 낚이신 분들도 있는데..
시장 가격보다 이상하게 저렴하다 싶으면 좀 더 꼼꼼하게 확인해야합니다.
배송은 생각보다 오래걸려서 주말 빼고 8일 걸렸습니다.
처음 박스를 보았을 때 든 생각은 '생각보다 크다' 였습니다.
그리고 박스에 여기저기 상처가 있어서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박스를 집 안으로 들이면서 든 생각은...
'택배 기사 분이 참 고생하셨겠구나' 였습니다.
블로그 후기 등에서 크기와 무게에 대해 코멘트는 간단합니다.
- 여성 혼자서는 힘들 것 같다.
무게가 28kg 정도라고 해서, 쌀 20kg 포대 정도 무게를 생각했는데..
크기 때문에 훠어어얼씬 무겁게 느껴집니다.
성인 남성인 저는 들어 옮기는걸 포기하고 굴려서 집안에 들였습니다.
중국어이긴 하지만 그림으로 이해가 가는 개봉 방법입니다.
커다란 가전 제품은 뒤집어서 빼내는게 쉬운가 봅니다.
무겁고 커서 아내와 함께 개봉하였습니다.
참고로 겉 박스는 손상이 되었지만, 안쪽 박스는 손상 없었습니다.
샤오미도 참 깔끔하고 예쁘게 포장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구매한 사운드바도 그렇고, 샤오미 디자인도 나쁘지 않습니다.
치수는 확인하지 않았었는데... 생각보다 큽니다.
TV 장 밑에 넣어서 보관하려했는데, 거실에서 어디에 둬야할지 고민입니다
뭐, 그래도 접힐 수도 있고 공간 차지는 작은 편입니다.
예전에는 케이블 타이가 철사 같은 거였는데,
요새는 이렇게 고무줄 같은 걸로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느낌이 좋더라고요ㅎ
설치 후에 앱으로 초보자 가이드(?) 같은 걸 해야지
속도 제한이 해제됩니다.
시키는 대로 하면 되는거라서 어렵지는 않습니다.
워킹패드를 잠깐 사용해 본 경험으로는 나쁘지 않습니다.
작동하는 소음이 좀 있긴해서 TV의 볼륨을 높여야 하긴 합니다만...
엄청 시끄럽다고 할 정도는 아닙니다.
스포츠 경기를 보거나, 예능 프로그램 보면서 운동하기 좋을 것 같아요.
다만, 소개와는 달리 층간 소음은 좀 염려가 됩니다.
편하게 보행을 하면 발 뒤꿈치 닿을 때 바닥이 좀 울립니다.
따로 층간소음 방지 패드를 구매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어느 정도인지 아랫집에 내려가서 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아파트에 살고 계시다면 구매 전에 층간 소음도 고려해야할 것 같습니다
중요한 사항이지만 대부분의 블로그에서 설명이 없는 렌치 조정입니다.
워킹패드 양쪽에 육각 렌치로 조정이 가능한 구멍이 있습니다.
이걸 조정하지 않으면 패드가 한쪽으로 쏠려서 고장이 날 수도 있습니다.
저도 초반에 조정하지 않고 사용했더니 패드 측면에 보풀이 생겼습니다.
육각렌치를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패드의 회전축이 뒤로 오고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회전축이 앞으로 가서 느슨해집니다.
이 원리를 이해하고 사용하면서 패드가 쏠리지 않는지 확인해야합니다.
간단히 조정하는 방법을 설명드리자면.
1. 육각렌치를 돌리는게 조금 빡빡한 정도로 양쪽을 맞춘다.
2. 워킹패드를 이용하면서 패드가 어느쪽으로 쏠리는지 확인한다.
3-가, 왼쪽으로 쏠리는 경우, 왼쪽 구멍에 렌치를 넣고 시계방향
혹은 오른쪽 구멍에 렌치를 넣고 반시계 방향으로 돌린다.
3-나, 오른쪽으로 쏠리는 경우, 위와 반대로 한다.
(왼쪽 구멍 반시계 방향 혹은 오른쪽 구멍 시계방향)
생각보다 미세하게 조정이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조정이 되었다면 양쪽을 조금씩 돌리면서 확인해야 합니다.
대략 1/4 바퀴 정도씩 조정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 지속적으로 사용해본 결과, 어느 정도 맞추면 살짝씩 조정해야합니다.
꼭 정확히 안움직이게 하기 보다는 그냥 한 두시간 마다 살짝씩 돌리는게 속 편합니다
1년치 헬스장 등록 비용을 고려했을 때(대략 30만원)
가까운 헬스장 등록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음 편히 뛸 수도 있고 기구도 훨씬 많으니까요.
다만, 집에서 편안하게 TV로 보고 싶은거 보면서
혹은 미세먼지나 추워서 나가기 싫을 때는 쓸모가 있을 듯 합니다.
하루 이틀 사용해 본 느낌으로는 별로 유용하진 않을 것 같네요
bmkim 4311 조회
갤럭시S10은 기대 이상
갤럭시폴드는 기대 이하?
갤럭시S10 시리즈와 갤럭시폴드, 그리고 새롭게 공개된 갤럭시A50, 갤럭시탭s5e 모델까지 MWC2019 행사장 중 가장 볼거리가 많았던 삼성전자 전시관이 아니었나 합니다. 갤럭시폴드의 경우 직접 핸즈온은 할 수 없었으며, 유리관에 들어있는 채로 사진 촬영이 전부이기도 했지만 가장 핫한 모델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순간이기도 했는데요. 너무 많은 기대를 해서 그런지,,,현장에서 직접 본 갤럭시폴드는 다소 아쉬운 부분도 많이 보였다는 것입니다. 그럼 어떤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는 포스팅을 통해서 간단히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갤럭시S10과 갤럭시폴드 그리고 5G 모델까지
상반기 가장 인기 모델을 꼽자면 갤럭시S10 시리즈를 꼽는데 이견이 없을 듯합니다. 저도 가장 무난한 갤럭시S10 화이트모델의 예약판매에 참여하여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기도 한데요. 그만큼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는 모델을 공개한 만큼 가장 많은 참관객이 방문한 삼성전자 전시관이기도 했습니다. 그중 직접 만져볼 수는 없었지만 갤럭시폴드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기도 했는데요. 이번 행사에 공개된 폴더블 스마트폰 중 유일하게 인폴딩 방식을 지원하고 컴팩트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 특징입니다.
가장 뛰어난 폴더블 스마트폰이라는 의견에는 이견이 없지만 아쉬운 점도 다소 보였다는 것인데요. 우선 밝기가 조금 떨어져서 밝은 곳에서 화면을 보기 힘들었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아직 폴더블 스마트폰에 사용된 OLED 디스플레이의 밝기 성능까지는 구현해내지 못한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아웃폴딩 방식을 사용하는 중국 폴더블 스마트폰보다 쭈글거림이 덜하기는 했지만 약간의 쭈글거리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기도 했다는 것인데요. 이 정도면 큰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인 것은 사실이나 1세대는 다소 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네요.
그리고 현장의 주인공은 언팩행사를 통해 공개된 갤럭시S10 시리즈이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10e 모델과 갤럭시S10, 갤럭시S10플러스, 갤럭시S10 5G 모델까지 전시관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S10 시리즈의 전시가 많이 되어 있었기에 편하게 살펴볼 수 있기도 했습니다.
갤럭시S10과 갤럭시S10 플러스에는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기도 하죠. 6.4인치 대화면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사이드 엣지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4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최근에는 아이패드나 태블릿PC를 멀티미디어 전용으로 사용하려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죠. 굳이 대화면이 필요 없는 분들이라면 갤럭시S10 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활용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갤럭시S10e 모델은 갤럭시S10 시리즈의 가격대를 낮게 보이도록 하기 위해 등장한 보급형 플래그십 모델입니다.5.8인치의 컴팩트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으며, 사이드 부분에 지문인식 센서를 통해 보안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갤럭시S10과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후면 카메라와 초음파 지문인식 대신 사이드 지문인식이 탑재되었다는 것, 그리고 화면 사이즈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함께 등장한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도 함께 전시가 되어 있기도 했습니다. 갤럭시 시리즈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에어팟처럼 활용할 수 있는 갤럭시버즈를 활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 현재 예판 참여자들에게는 갤럭시버즈를 모두 증정하고 있기도 하죠.
듀얼 충전이 가능한 충전패드도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는데요. 12W 고속 무선 충전이 가능하며, 갤럭시워치 액티브나 갤럭시 버즈를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물론 갤럭시S10 시리즈에 탑재되어 있는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활용하여 악세사리를 충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태블릿PC로는 갤럭시탭S5e 모델을 주목해볼만 한데요. 10인치 대화면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2560x1600 고해상도를 가지고 있으며, 슬림한 베젤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장에서 체험해보니 슬림한 베젤 부분이 잡기가 너무 힘들었다는 것인데요. 옵션으로 설정이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팜리젝션 기능은 적용이 되어 있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상단에 영상을 참고 바랍니다.
MWC2019의 주인공은 폴더블 스마트폰과 5G, 가장 주목받는 제품 2가지를 보여준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상당히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도 했습니다. 그럼 직접 본 갤럭시폴드 기대 이하, 갤럭시S10은 기대 이상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S10은 기대 이상
갤럭시폴드는 기대 이하?
갤럭시S10 시리즈와 갤럭시폴드, 그리고 새롭게 공개된 갤럭시A50, 갤럭시탭s5e 모델까지 MWC2019 행사장 중 가장 볼거리가 많았던 삼성전자 전시관이 아니었나 합니다. 갤럭시폴드의 경우 직접 핸즈온은 할 수 없었으며, 유리관에 들어있는 채로 사진 촬영이 전부이기도 했지만 가장 핫한 모델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순간이기도 했는데요. 너무 많은 기대를 해서 그런지,,,현장에서 직접 본 갤럭시폴드는 다소 아쉬운 부분도 많이 보였다는 것입니다. 그럼 어떤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는 포스팅을 통해서 간단히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갤럭시S10과 갤럭시폴드 그리고 5G 모델까지
상반기 가장 인기 모델을 꼽자면 갤럭시S10 시리즈를 꼽는데 이견이 없을 듯합니다. 저도 가장 무난한 갤럭시S10 화이트모델의 예약판매에 참여하여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기도 한데요. 그만큼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는 모델을 공개한 만큼 가장 많은 참관객이 방문한 삼성전자 전시관이기도 했습니다. 그중 직접 만져볼 수는 없었지만 갤럭시폴드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기도 했는데요. 이번 행사에 공개된 폴더블 스마트폰 중 유일하게 인폴딩 방식을 지원하고 컴팩트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 특징입니다.
가장 뛰어난 폴더블 스마트폰이라는 의견에는 이견이 없지만 아쉬운 점도 다소 보였다는 것인데요. 우선 밝기가 조금 떨어져서 밝은 곳에서 화면을 보기 힘들었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아직 폴더블 스마트폰에 사용된 OLED 디스플레이의 밝기 성능까지는 구현해내지 못한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아웃폴딩 방식을 사용하는 중국 폴더블 스마트폰보다 쭈글거림이 덜하기는 했지만 약간의 쭈글거리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기도 했다는 것인데요. 이 정도면 큰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인 것은 사실이나 1세대는 다소 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네요.
그리고 현장의 주인공은 언팩행사를 통해 공개된 갤럭시S10 시리즈이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10e 모델과 갤럭시S10, 갤럭시S10플러스, 갤럭시S10 5G 모델까지 전시관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S10 시리즈의 전시가 많이 되어 있었기에 편하게 살펴볼 수 있기도 했습니다.
갤럭시S10과 갤럭시S10 플러스에는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기도 하죠. 6.4인치 대화면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사이드 엣지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4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최근에는 아이패드나 태블릿PC를 멀티미디어 전용으로 사용하려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죠. 굳이 대화면이 필요 없는 분들이라면 갤럭시S10 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활용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갤럭시S10e 모델은 갤럭시S10 시리즈의 가격대를 낮게 보이도록 하기 위해 등장한 보급형 플래그십 모델입니다.5.8인치의 컴팩트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으며, 사이드 부분에 지문인식 센서를 통해 보안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갤럭시S10과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후면 카메라와 초음파 지문인식 대신 사이드 지문인식이 탑재되었다는 것, 그리고 화면 사이즈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함께 등장한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도 함께 전시가 되어 있기도 했습니다. 갤럭시 시리즈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에어팟처럼 활용할 수 있는 갤럭시버즈를 활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 현재 예판 참여자들에게는 갤럭시버즈를 모두 증정하고 있기도 하죠.
듀얼 충전이 가능한 충전패드도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는데요. 12W 고속 무선 충전이 가능하며, 갤럭시워치 액티브나 갤럭시 버즈를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물론 갤럭시S10 시리즈에 탑재되어 있는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활용하여 악세사리를 충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태블릿PC로는 갤럭시탭S5e 모델을 주목해볼만 한데요. 10인치 대화면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2560x1600 고해상도를 가지고 있으며, 슬림한 베젤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장에서 체험해보니 슬림한 베젤 부분이 잡기가 너무 힘들었다는 것인데요. 옵션으로 설정이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팜리젝션 기능은 적용이 되어 있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상단에 영상을 참고 바랍니다.
MWC2019의 주인공은 폴더블 스마트폰과 5G, 가장 주목받는 제품 2가지를 보여준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상당히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도 했습니다. 그럼 직접 본 갤럭시폴드 기대 이하, 갤럭시S10은 기대 이상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bmkim 4100 조회
이번 삼성 갤럭시 언팩의 주인공은 사실 갤럭시s10이 아닌 갤럭시 폴드 였습니다. 사실 언팩 이미지 자체가 S10을 설명한다고 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갤럭시 폴드를 메인으로 생각한다면 딱 맞아떨어집니다. 아니나 다를까 언팩의 시작도 갤럭시 폴드로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폴더폰에 대한 의문점이 많았습니다. 그 의문점은 첫번째로 단순히 화면이 커진다고 활용도가 좋아질것인가?, 두번째는 접힌다면 접히는 부분에 선이 생길텐데 그런 부분에 대한 이질감은 없을것인가? 세번째, 안쪽으로 접었을때 과연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였죠. 그런데 이번에 발표된 갤럭시 폴드는 보기좋게 이런 질문에 대한 모든 해답을 제시하였습니다. 하나씩 확인해보죠.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접었을때 어떻게 활용할것인가?
갤럭시 폴드는 접었을때도 일반 스마트폰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외부에 디스플레이가 하나 더 장착되었습니다. 디스플레이의 사이즈는 4.6인치 입니다. 내부에 장착된 디스플레이보다는 약간 작긴 하지만, 디스플레이를 닫은 상태에서도 문제 없이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도록했죠. 외부 디스플레이 크기가 아쉽기는 하지만, 첫번째 폴더블 스마트폰의 모습으로는 가장 완성된 모습인것 같습니다.
폴더블폰 접히는 곳의 이질감은 없나?
사실 가장 놀란 부분입니다. 없습니다. 중앙에 접히는 부분의 라인이나, 이질감이 없습니다. 펼쳤을때 마치 하나의 화면을 보는듯 합니다. 물론 아직 실제의 외형을 본것은 아니지만, 공개된 영상, 그리고 시연영상을 확인해보면 완벽한 하나의 화면을 구현해냅니다. 이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부분에 대한 내구성만 없다면, 지금껏 출시된 폴더블 스마트폰중 가장 완벽한 제품이 될것 같네요.
갤럭시 폴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사실 이부분의 가장 핵심이죠. 아무리 좋은 플랫폼이라도 활용할 수 없다면 무용지물일텐데요. 이번 갤럭시 언팩에서 디자인 중심으로 모든 것을 다 보여주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활용도가 아주 높아 보였습니다. 일단 화면을 펼치게 되면 7.3인치의 화면이 펼쳐집니다. 외부 디스플레이와 연동으로 외부디스플레이에서 앱을 이용하다, 스마트폰을 펼치게 되면, 펼친 화면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더큰 화면으로 각종 콘텐츠를 즐기는 것 뿐 아니라 멀티테스킹을 지원합니다. 3개의 앱을 동시에 화면에 띄어놓을 수 있게 되더군요. 와우! 아이패드의 ios가 멀티테스킹을 지원하지 않다가, os가 업데이트 되면서 지원하게 될때 활용도가 더 높아지게 된것 처럼, 큰 화면을 콘텐츠를 즐기는데, 그리고 멀티테스킹으로 더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겠더군요. 실제 시연되는 모습에서도 아주 빠르게 반응하는 것을 보면, 완성도가 상당한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 폴드 스펙 확인해보면?
스펙을 한번 확인해보고 넘어가면, 먼저 프로세서는 7nm 공정의 64비트 옥타코어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가 탑재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메모리는 멀티테스킹을 위해 12GB가 적용되었으며 저장 공간은 512GB가 탑재되었습니다.
여기에 배터리 스펙은 4,380mAh 가 탑재되었습니다. 무게중심을 위해 양쪽으로 나뉘어 탑재를 하였다고 합니다. 배터리 용량 자체는 생각했던것보다 약간 작은느낌이 있습니다.
카메라 스펙이 놀라운데요. 6개의 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전면에 1000만화소의 카메라가 장착되었습니다. 디스플레이 오른쪽 상단에 하나 위치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후면에는 트리플 카메라가 적용되었습니다. 1600만화소의 초광각, 1200만화소의 광각, 1200만화소의 망원 렌즈가 탑재되었습니다. 갤럭시s10의 트리플 카메라의 스펙을 가지는것 같네요.
그리고 안쪽에 2개의 듀얼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듀얼카메라는 1000만화소, 800만 화소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6개의 카메라로 전면 화면을 사용하든 안쪽 화면을 사용하든 언제든지 다양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문센서는 사이드에 위치합니다. 사이드 버튼 아래쪽을 확인해보면 지문센서가 위치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본 폴더플폰 중 최고다
기대 되는데!!!??
스펙부터, 완성도까지 생각했던것 이상입니다. 올해 상반기 삼성에서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고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스마트폰이 접히면 왜? 굳이 접혀야 하나? 하는 의문이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구동되는 모습을 보니 기대 이상이네요. 화면의 완성도나, 멀티테스킹, 그리고 카메라와 지문센서의 위치, 전면 디스플레이까지!
갤럭시 폴드 가격은???
From $1,980
언팩을 통해 가격과 출시 일정까지 공개가 되었습니다. 사실상 완성이 다 되었다는 것이죠. 갤럭시 폴드 가격은 1,980 달러부터 시작합니다. 한화로 계산하면 약 220만원정도 입니다. 세금까지 더하면 가격이 240~250정도가 될것 같네요. 가격에 대한 부분이 이슈가 있는데, 전체적인 분위기는 납득이 된다와 비싸다로 나뉘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삼성의 첫번째 폴더블 스마트폰이기도 하고, 혁신을 담은 스마트폰이기에, 가격적인 부분은 이미 예상된 부분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가능하다면 구매해보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폴드 출시일
2019년 4월 26일
미국시장 갤럭시 폴드 출시일이 먼저 공개가 되었습니다. 갤럭시 폴드 출시일은 바로 2019년 4월 26일 입니다. 지금 부터 2달뒤 정도에 정식적으로 출시가 됩니다. 한국에서도 아마 비슷하게 출시일이 적용 될것 같습니다.
정말 기대가 되는데, 첫제품이기 때문에 관건은 디스플레이의 내구성에 대한 부분인것 같습니다. 이 내구성에 대한 부분만 증명이되고,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업데이트 된다면, 다소 비싼 초기 가격이라 할지라도 구매할만한 가치가 있을것 같습니다. 미래의 폴더블 스마트폰, 이제 코 앞으로 다가 왔네요. 스마트폰의 새로운 혁명, 이제 시작인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삼성 갤럭시 언팩의 주인공은 사실 갤럭시s10이 아닌 갤럭시 폴드 였습니다. 사실 언팩 이미지 자체가 S10을 설명한다고 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갤럭시 폴드를 메인으로 생각한다면 딱 맞아떨어집니다. 아니나 다를까 언팩의 시작도 갤럭시 폴드로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폴더폰에 대한 의문점이 많았습니다. 그 의문점은 첫번째로 단순히 화면이 커진다고 활용도가 좋아질것인가?, 두번째는 접힌다면 접히는 부분에 선이 생길텐데 그런 부분에 대한 이질감은 없을것인가? 세번째, 안쪽으로 접었을때 과연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였죠. 그런데 이번에 발표된 갤럭시 폴드는 보기좋게 이런 질문에 대한 모든 해답을 제시하였습니다. 하나씩 확인해보죠.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접었을때 어떻게 활용할것인가?
갤럭시 폴드는 접었을때도 일반 스마트폰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외부에 디스플레이가 하나 더 장착되었습니다. 디스플레이의 사이즈는 4.6인치 입니다. 내부에 장착된 디스플레이보다는 약간 작긴 하지만, 디스플레이를 닫은 상태에서도 문제 없이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도록했죠. 외부 디스플레이 크기가 아쉽기는 하지만, 첫번째 폴더블 스마트폰의 모습으로는 가장 완성된 모습인것 같습니다.
폴더블폰 접히는 곳의 이질감은 없나?
사실 가장 놀란 부분입니다. 없습니다. 중앙에 접히는 부분의 라인이나, 이질감이 없습니다. 펼쳤을때 마치 하나의 화면을 보는듯 합니다. 물론 아직 실제의 외형을 본것은 아니지만, 공개된 영상, 그리고 시연영상을 확인해보면 완벽한 하나의 화면을 구현해냅니다. 이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부분에 대한 내구성만 없다면, 지금껏 출시된 폴더블 스마트폰중 가장 완벽한 제품이 될것 같네요.
갤럭시 폴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사실 이부분의 가장 핵심이죠. 아무리 좋은 플랫폼이라도 활용할 수 없다면 무용지물일텐데요. 이번 갤럭시 언팩에서 디자인 중심으로 모든 것을 다 보여주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활용도가 아주 높아 보였습니다. 일단 화면을 펼치게 되면 7.3인치의 화면이 펼쳐집니다. 외부 디스플레이와 연동으로 외부디스플레이에서 앱을 이용하다, 스마트폰을 펼치게 되면, 펼친 화면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더큰 화면으로 각종 콘텐츠를 즐기는 것 뿐 아니라 멀티테스킹을 지원합니다. 3개의 앱을 동시에 화면에 띄어놓을 수 있게 되더군요. 와우! 아이패드의 ios가 멀티테스킹을 지원하지 않다가, os가 업데이트 되면서 지원하게 될때 활용도가 더 높아지게 된것 처럼, 큰 화면을 콘텐츠를 즐기는데, 그리고 멀티테스킹으로 더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겠더군요. 실제 시연되는 모습에서도 아주 빠르게 반응하는 것을 보면, 완성도가 상당한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 폴드 스펙 확인해보면?
스펙을 한번 확인해보고 넘어가면, 먼저 프로세서는 7nm 공정의 64비트 옥타코어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가 탑재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메모리는 멀티테스킹을 위해 12GB가 적용되었으며 저장 공간은 512GB가 탑재되었습니다.
여기에 배터리 스펙은 4,380mAh 가 탑재되었습니다. 무게중심을 위해 양쪽으로 나뉘어 탑재를 하였다고 합니다. 배터리 용량 자체는 생각했던것보다 약간 작은느낌이 있습니다.
카메라 스펙이 놀라운데요. 6개의 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전면에 1000만화소의 카메라가 장착되었습니다. 디스플레이 오른쪽 상단에 하나 위치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후면에는 트리플 카메라가 적용되었습니다. 1600만화소의 초광각, 1200만화소의 광각, 1200만화소의 망원 렌즈가 탑재되었습니다. 갤럭시s10의 트리플 카메라의 스펙을 가지는것 같네요.
그리고 안쪽에 2개의 듀얼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듀얼카메라는 1000만화소, 800만 화소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6개의 카메라로 전면 화면을 사용하든 안쪽 화면을 사용하든 언제든지 다양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문센서는 사이드에 위치합니다. 사이드 버튼 아래쪽을 확인해보면 지문센서가 위치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본 폴더플폰 중 최고다
기대 되는데!!!??
스펙부터, 완성도까지 생각했던것 이상입니다. 올해 상반기 삼성에서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고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스마트폰이 접히면 왜? 굳이 접혀야 하나? 하는 의문이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구동되는 모습을 보니 기대 이상이네요. 화면의 완성도나, 멀티테스킹, 그리고 카메라와 지문센서의 위치, 전면 디스플레이까지!
갤럭시 폴드 가격은???
From $1,980
언팩을 통해 가격과 출시 일정까지 공개가 되었습니다. 사실상 완성이 다 되었다는 것이죠. 갤럭시 폴드 가격은 1,980 달러부터 시작합니다. 한화로 계산하면 약 220만원정도 입니다. 세금까지 더하면 가격이 240~250정도가 될것 같네요. 가격에 대한 부분이 이슈가 있는데, 전체적인 분위기는 납득이 된다와 비싸다로 나뉘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삼성의 첫번째 폴더블 스마트폰이기도 하고, 혁신을 담은 스마트폰이기에, 가격적인 부분은 이미 예상된 부분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가능하다면 구매해보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폴드 출시일
2019년 4월 26일
미국시장 갤럭시 폴드 출시일이 먼저 공개가 되었습니다. 갤럭시 폴드 출시일은 바로 2019년 4월 26일 입니다. 지금 부터 2달뒤 정도에 정식적으로 출시가 됩니다. 한국에서도 아마 비슷하게 출시일이 적용 될것 같습니다.
정말 기대가 되는데, 첫제품이기 때문에 관건은 디스플레이의 내구성에 대한 부분인것 같습니다. 이 내구성에 대한 부분만 증명이되고,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업데이트 된다면, 다소 비싼 초기 가격이라 할지라도 구매할만한 가치가 있을것 같습니다. 미래의 폴더블 스마트폰, 이제 코 앞으로 다가 왔네요. 스마트폰의 새로운 혁명, 이제 시작인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bmkim 3985 조회
에어팟 2세대 출시일및 1세대 재구입이유는?
가장 저렴한 구입팁은?
2번째 모델에 기대되는 기능은?
지금도 충분히 좋은 러닝타임은 유지될것!
2년이라는 시간동안 기능좋은 저가 브랜드도 많아졌다
Hey! Siri 음성 지원
가장 기대되는 성능은 액티브 노이즈캔슬링!
무조건 추가될것으로 예상되는 무선충전!
어느 등급까지 방수 지원이 되려나?
애플의 미래 먹거리도 탑재될까?
W1을 버리고 블루투스5.0으로만 지원하려나?
내년 3월 공개가 유력한 2번째 모델, 추가된 기능만큼이나 가격도 올라가지 않을까?
가장 저렴한 구입팁은?
2번째 모델에 기대되는 기능은?
지금도 충분히 좋은 러닝타임은 유지될것!
2년이라는 시간동안 기능좋은 저가 브랜드도 많아졌다
Hey! Siri 음성 지원
가장 기대되는 성능은 액티브 노이즈캔슬링!
무조건 추가될것으로 예상되는 무선충전!
어느 등급까지 방수 지원이 되려나?
애플의 미래 먹거리도 탑재될까?
W1을 버리고 블루투스5.0으로만 지원하려나?
내년 3월 공개가 유력한 2번째 모델, 추가된 기능만큼이나 가격도 올라가지 않을까?
bmkim 4183 조회
구글이 자사의 하드웨어 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구글에서 만든 세 번째 스마트폰 ‘픽셀3’ 시리즈를 비롯해 크롬OS 태블릿 ‘픽셀 슬레이트’, 화면이 달린 스마트 스피커 ‘구글 홈 허브’ 등이 정식 발표됐다.
구글은 10월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메이드 바이 구글’ 행사를 열고 자사의 하드웨어 제품 3종을 공개했다. 기대를 모았던 ‘픽셀3’와 ‘픽셀3 XL’은 카메라 기능이 강화된 점이 특징이다. ‘픽셀 슬레이트’는 크롬OS를 탑재한 고성능 태블릿이다. 애플의 ‘아이패드 프로’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프로’를 겨냥한 제품으로 보인다. ‘구글 홈 허브’는 아마존 ‘에코 쇼’나 최근 공개된 페이스북 ‘포탈’처럼 스마트 스피커에 화면을 결합한 ‘스마트 디스플레이’ 제품이다. 구글이 화면 달린 스마트 스피커 제품을 내놓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구글은 세 제품을 야외, 업무와 놀이, 집 등 각 환경에 맞는 ‘삶을 위한’ 제품으로 소개했다.
| ‘구글 홈 허브’, ‘픽셀 플레이트’, ‘픽셀3 XL’
픽셀3 시리즈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화면 크기가 다른 픽셀3와 픽셀3 XL 두 가지로 제공된다. 이번 픽셀 3세대 제품에서 강조된 기능은 카메라다. 대부분의 스마트폰 제조사가 카메라 개선을 강조하지만, 픽셀3 시리즈는 다른 스마트폰과 다른 방향으로 카메라 기능을 강화했다. 픽셀3와 픽셀3 XL 모두 듀얼 카메라 트렌드를 따르는 대신 1220만 화소 카메라 하나만 후면에 탑재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인공지능(AI)를 통해 카메라 성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추가된 ‘탑샷(Top Shot)’ 기능은 AI를 통해 한 번에 원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돕는다. 셔터를 누른 순간 전후로 여러 장의 사진을 ‘HDR 플러스’ 방식으로 찍어 가장 잘 나온 사진을 골라준다. 예를 들어 인물 단체 사진을 찍을 때 모두가 눈 뜬 사진을 한 번에 찍을 수 있다. 또 별도의 물리적인 광학 줌 렌즈 없이도 선명한 줌 기능을 제공한다. AI가 여러 장의 사진을 이용해 최종 결과물의 선명도를 높여주는 방식이다. 또한 어두운 환경에서 밝고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구글은 ‘아이폰XS’와 비교해 저조도에서 더 좋은 결과물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 새롭게 추가된 ‘탑샷’ 기능
전면에는 8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가 적용됐다. 셀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광각 렌즈를 추가해 ‘셀카봉’ 없이 더 넓은 화각으로 셀카를 찍을 수 있게 됐다. 또 인물을 둘러싼 깊이 정보를 더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게 됐다. AI가 웃거나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으면 자동으로 사진을 찍어주는 ‘포토부스’ 기능도 추가됐다. 전·후면 카메라 모두 배경을 흐리고 인물을 부각하는 인물 사진 모드를 지원한다.
가장 흥미로운 기능은 전화와 관련된 AI 기능이다. 픽셀3 시리즈에는 AI를 통해 스팸 전화를 피하고, 예약 전화를 거는 기능이 추가됐다. ‘스크린 콜’ 기능을 통해 스팸으로 의심되는 전화를 직접 받는 대신 전화 내용을 화면으로 표시하고 해당 전화를 스팸 처리할지 나중에 다시 전화하겠다고 응답할지 선택할 수 있다. 또 지난 ‘구글 I/O 2018’에서 화제를 모은 ‘구글 듀플렉스’ 기술이 적용됐다. AI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가 직접 식당에 전화를 걸어 예약을 해주는 기능이다. 올해 연말까지 뉴욕, 애틀랜타, 피닉스 및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 우선 적용되며 추후 미국 내 다른 지역에 확대될 예정이다.
| 전화를 받지 않고 스팸 전화를 걸러주는 ‘스크린 콜’ 기능
픽셀3에는 5.5인치 OLED 화면이 적용됐다. 픽셀3 XL에는 6.3인치 노치디자인 OLED가 적용됐다. 두 모델 모두 전작보다 베젤을 줄여 화면 크기를 키웠으며 세로로 길쭉한 모습이다. 각각 18:9, 18.5:9의 화면비를 제공한다. 픽셀3 시리즈에는 스냅드래곤 845가 적용됐으며 4GB 램이 탑재됐다. 보안 강화를 위한 ‘타이탄 M’ 보안칩도 추가됐다. 로그인 정보나 디스크 암호화, 앱 데이터 및 운영체제 무결성 등에 대한 보호 기능을 수행한다. 운영체제는 최신 ‘안드로이드 9 파이’가 적용됐다. 또 픽셀 시리즈 처음으로 무선 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가격은 픽셀3가 799달러, 픽셀3 XL이 899달러부터 시작하며, 10월18일(현지시간) 정식 출시된다.
픽셀 슬레이트는 크롬OS가 탑재된 태블릿이다. 아이패드 프로나 서피스 프로처럼 분리형 키보드를 지원해 노트북처럼 쓸 수 있으며 픽셀북 펜을 지원한다. 최신 8세대 인텔 프로세서가 적용됐으며, 최대 인텔 코어 i7에 16GB 램, 256GB 저장 공간을 제공한다. 12.3인치 LCD 화면을 탑재했으며 전면 스테레오 스피커와 전·후면 800만 화소 카메라가 적용됐다. 측면 전원 버튼에 지문 인식 기능을 집어넣었다.
구글은 픽셀 브랜드를 태블릿으로 넓히고 있다. 이번 제품은 ‘픽셀C’에 이은 두 번째 픽셀 태블릿이다. 픽셀C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운영체제다. 픽셀C에는 안드로이드가 탑재됐다. 태블릿에 최적화된 앱 지원 부족이 문제점으로 지적된 바 있다. 이번 픽셀 슬레이트에는 크롬OS가 적용됐다. 구글은 지난해부터 크롬OS를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구글 어시스턴트와 구글 플레이 앱을 쓸 수 있도록 해 사용성을 높였다. 크롬OS는 기존에 교육용 시장을 겨냥한 저가형 노트북 ‘크롬북’에 사용돼왔다. 구글은 이번 픽셀 플레이트를 통해 크롬OS의 가능성을 넓히고자 한다.
픽셀 슬레이트의 가격은 셀러론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이 599달러부터 시작한다. 최대 사양 제품은 1599달러까지 가격이 올라간다. 키보드는 199달러에 별도 판매된다. 펜은 99달러다. 올해 연말 출시될 예정이다.
구글 홈 허브는 아마존 ‘에코 쇼’ 화면이 달린 스마트 스피커다. 최근엔 페이스북이 같은 유형의 제품인 ‘포탈’을 발표한 바 있다. 기존 구글 홈 시리즈에 화면이 추가된 형태이며, 음성 인터페이스만으로 전달할 수 없는 정보를 7인치 LCD 화면으로 보여준다. 검색 결과, 유튜브, 지도, 캘린터, 사진 등의 서비스를 화면을 통해 제공한다. 구글은 “더 도움이 되고 똑똑한 홈 제품”을 만드는 게 구글 홈 허브의 목표라고 밝혔다.
특이한 점은 카메라가 달리지 않았다는 점이다. 다른 스마트 디스플레이 제품과 달리 영상 통화나 영상 커뮤니티 기능을 쓸 수 없다는 점이 단점이다. 구글은 프라이버시 침해를 우려해 카메라를 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구글 홈 허브에는 스마트 홈 기기를 한눈에 보고 관리할 수 있는 ‘홈뷰’ 기능이 추가됐다. 애플이 ‘홈’ 앱에서 제공하는 대시보드 기능과 비슷하다. 또 단계별 레시피 기능이 추가돼 요리를 할 때 방대한 양의 레시피를 참고할 수 있다. 유튜브를 통해 레시피 예제 영상을 볼 수도 있다.
구글 홈 허브는 기존 구글 홈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화자를 구분하는 ‘보이스 매칭’ 기술이 적용돼 사용자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풀레인지 스피커와 두 개의 원거리 마이크가 탑재됐다. 또 블루투스5.0을 지원한다. 아쿠아(그린), 샌드(핑크), 차콜(다크 그레이), 초크(화이트) 등 네 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149달러다. 10월22일 미국, 영국, 호주 지역에 출시된다.
빅샷 4107 조회
오늘 전해드릴 소식의 주인공은 아이폰xs 시리즈입니다. 이미 수차례 포스팅에서 공유해드린 것처럼 이 제품은 이미 미국, 중국, 일본 등의 국가에서 지난 달에 이미지 출시되었는데요. 국내에는 2차 출시국 보다 조금 늦은 11월 초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상황입니다. 많은 분들이 다들 아시겠지만, 가격과 색상 정보에 대해 다시한번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경우 iPhone 10s Max 미국판을 프리오더로 구매한 후, 약 2주 정도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사실 전작은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졌음에도 19.5대9 비율의 화면비 덕분에 작다고 늘 느꼈는데요. 금번 제품은 과거의 플러스 모델 들처럼 큼지막한 디스플레이를 가져 동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할 때보다 훨씬 나은 몰입감과 만족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거기다 카메라는 저조도 상황에서의 결과물이 크게 향상되었는데요. 전작처럼 설정에서 고효율성을 선택하면 4K 60프레임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센서 크기 때문에 전문 카메라와 비교하긴 힘들지만, 고가의 장비를 쓰기 어려운 1인 크리에이터 들에게는 제법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 같더라고요. 거기다 전면카메라의 화질도 좋아졌고요.
금번 제품의 색상은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로 출시되었는데요. 골드 색상은 아이폰8 시리즈의 골드와 비슷한 톤인데 약간 더 진해졌습니다. 동일 색상의 타사 제품들, 그리고 7시리즈 이전의 동일 색상 모델과 대비해서 엄청 세련되어 보입니다.
거기다 측면 프레임은 투명한 스타일에 스테인레스 스틸 재질로 구현되었는데, 후면의 골드와는 다른 멋을 내더라고요. 실버 모델은 측면 프레임이 완전한 투명이라 보다 심플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여기서 Xs 시리즈의 사이즈 차이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는데요. 기존의 4.7인치 모델과 5.5인치 플러스 모델과 거의 동일한 크기입니다. 화면비만 빼고요.
참고로 저는 iPhone 10 실버도 갖고 있는데요. 골드 모델의 색상이 좀 부담스럽다면 온전히 클리어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실버 모델도 좋습니다. 이 자리에 없는 스페이스 그레이 모델은 기존 아이폰 시리즈처럼 클래식한 느낌을 부여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이폰xs 색상의 인기 순위는 골드지만, 실버도 깔끔한 편이라 직접 보시고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금번 제품은 전작과 비슷한 가격대에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Xs의 경우 64GB 모델이 142 만원, 256GB 모델이 163만원이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512GB 모델은 186만원 정도로 예상되는데요. 맥스 모델의 경우 여기에 10~15만원 정도를 추가하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금번 제품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그 디스플레이가 HDR 표준 규격인 HDR10과 돌비 비전 모두를 지원하는데요. 그로 인해 넷플릭스 (최상위 요금제 가입 必)와 유튜브 등에서 HDR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의 최신작들은 대부분 HDR을 지원기에 HDR 지원 TV나 모니터, 태블릿 (아이패드 프로)를 사용하는 분들은 최상위 요금제에 가입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거기다 유튜브에서도 4K HDR 콘텐츠가 존재하는데, 아직 그 수와 종류는 적지만, 장기적으로 볼거리가 다양해질 것으로 봅니다.
동영상 콘텐츠에 있어 사운드 역시 화질 만큼 꽤 중요한데요. 최근 출시되고 있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DTS, 돌비, 메리디안, 하만카돈, AKG 등과의 협업으로 오디오 시스템을 튜닝하고 꽤 괜찮은 번들이어폰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 역시 사운드가 중요하다는 걸 방증하고 있는데요.
애플의 경우 과거 비츠를 인수한 사례 외에는 아이폰의 사운드에 있어 타사와 협업하는 모습을 보여주진 않았는데요. 대신 금번 제품에는 기존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해 수화부의 음량이 높아졌고, 보다 선명한 사운드를 내어주었습니다. 이렇듯 아이폰xs는 가격 부분에서 진성비를 추구하는 제품입니다.
게이밍 성능 역시 훌륭하였는데요.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플레이시 설정에서 HDR 고화질에 프레임을 울트라로 설정한 후 수차례 플레이 했을 때 손이 약간 따뜻해지는 수준의 발열만 발견이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발열로 인한 스로틀링이나 프레임 드랍이 크지 않았는데요.
HDR 고화질에 울트라 프레임, 그리고 6.5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로 게임을 플레이하니 그 몰입감과 만족감이 꽤 훌륭했습니다. 물론 이러한 성능은 이미지 프로세싱이나, 동영상 편집 (아이무비, 루마퓨전) 등에서도 역시나 좋은 경험을 제공해주었고요.
카메라의 경우 앞서 언급한 것처럼 스마트 HDR을 통해 명암비가 좋아졌으며, 저조도에서 자주 발견되던 노이즈나 화질 저하도 눈에 띄게 줄었더라고요. 거기다 갤럭시노트9의 라이브 포커스처럼 심도 조절이 가능해졌습니다. 전면 카메라와 후면 카메라 모두 인물 사진 모드를 지원하기에 조금 더 쓰임새가 좋을 것 같더라고요.
이렇게 아이폰xs 색상과 가격, 2주 정도 써본 후기를 짤막하게 정리해봤는데요. 충전/안테나 게이트 같은 이슈가 발생되었지만, 디자인, 디스플레이, 성능, 카메라, 기능 모두 전작 그리고 타사 플래그십 대비 더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지 않나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해 하기 어려운 높은 출고가 역시 보여주고 있습니다.
금번 제품 역시 올댓-폰에서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하고 있는데, 할인 및 사은품 혜택이 상당하다고 하니, 이왕 비싼 제품을 살 것이라면, 더 많은 혜택과 기회를 가져가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프로모션 바로가기
페이스 ID의 인식률과 속도도 조금 개선되었습니다. 잠금 화면의 잠금을 풀거나, 앱스토어에서 유료 앱을 다운로드 할 때, 뱅킹 앱에서 바이오인증 도구로 사용할 때 빠른 로그인 속도를 보여주었는데요.
불만이라면 얼굴 인식을 통해 잠금화면의 잠금을 풀 때 사용자 설정에 따라 바로 홈 화면으로 이동하게끔 지원해주면 좋겠습니다. 쓸어 올리는 제스쳐를 또 하기 귀찮아서요.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트루뎁스 카메라 시스템의 성능도 약간 더 좋아진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애니모니콘, 미모티콘 등을 이용할 때 얼굴 근육의 움직임과 인식률이 조금 개선되어 보입니다. 미세한 차이지만, 실제 체감은 크게 옵니다. 호호~~
저의 경우 iPhone 10s Max 미국판을 프리오더로 구매한 후, 약 2주 정도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사실 전작은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졌음에도 19.5대9 비율의 화면비 덕분에 작다고 늘 느꼈는데요. 금번 제품은 과거의 플러스 모델 들처럼 큼지막한 디스플레이를 가져 동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할 때보다 훨씬 나은 몰입감과 만족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거기다 카메라는 저조도 상황에서의 결과물이 크게 향상되었는데요. 전작처럼 설정에서 고효율성을 선택하면 4K 60프레임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센서 크기 때문에 전문 카메라와 비교하긴 힘들지만, 고가의 장비를 쓰기 어려운 1인 크리에이터 들에게는 제법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 같더라고요. 거기다 전면카메라의 화질도 좋아졌고요.
금번 제품의 색상은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로 출시되었는데요. 골드 색상은 아이폰8 시리즈의 골드와 비슷한 톤인데 약간 더 진해졌습니다. 동일 색상의 타사 제품들, 그리고 7시리즈 이전의 동일 색상 모델과 대비해서 엄청 세련되어 보입니다.
거기다 측면 프레임은 투명한 스타일에 스테인레스 스틸 재질로 구현되었는데, 후면의 골드와는 다른 멋을 내더라고요. 실버 모델은 측면 프레임이 완전한 투명이라 보다 심플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여기서 Xs 시리즈의 사이즈 차이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는데요. 기존의 4.7인치 모델과 5.5인치 플러스 모델과 거의 동일한 크기입니다. 화면비만 빼고요.
참고로 저는 iPhone 10 실버도 갖고 있는데요. 골드 모델의 색상이 좀 부담스럽다면 온전히 클리어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실버 모델도 좋습니다. 이 자리에 없는 스페이스 그레이 모델은 기존 아이폰 시리즈처럼 클래식한 느낌을 부여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이폰xs 색상의 인기 순위는 골드지만, 실버도 깔끔한 편이라 직접 보시고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금번 제품은 전작과 비슷한 가격대에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Xs의 경우 64GB 모델이 142 만원, 256GB 모델이 163만원이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512GB 모델은 186만원 정도로 예상되는데요. 맥스 모델의 경우 여기에 10~15만원 정도를 추가하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금번 제품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그 디스플레이가 HDR 표준 규격인 HDR10과 돌비 비전 모두를 지원하는데요. 그로 인해 넷플릭스 (최상위 요금제 가입 必)와 유튜브 등에서 HDR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의 최신작들은 대부분 HDR을 지원기에 HDR 지원 TV나 모니터, 태블릿 (아이패드 프로)를 사용하는 분들은 최상위 요금제에 가입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거기다 유튜브에서도 4K HDR 콘텐츠가 존재하는데, 아직 그 수와 종류는 적지만, 장기적으로 볼거리가 다양해질 것으로 봅니다.
동영상 콘텐츠에 있어 사운드 역시 화질 만큼 꽤 중요한데요. 최근 출시되고 있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DTS, 돌비, 메리디안, 하만카돈, AKG 등과의 협업으로 오디오 시스템을 튜닝하고 꽤 괜찮은 번들이어폰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 역시 사운드가 중요하다는 걸 방증하고 있는데요.
애플의 경우 과거 비츠를 인수한 사례 외에는 아이폰의 사운드에 있어 타사와 협업하는 모습을 보여주진 않았는데요. 대신 금번 제품에는 기존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해 수화부의 음량이 높아졌고, 보다 선명한 사운드를 내어주었습니다. 이렇듯 아이폰xs는 가격 부분에서 진성비를 추구하는 제품입니다.
게이밍 성능 역시 훌륭하였는데요.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플레이시 설정에서 HDR 고화질에 프레임을 울트라로 설정한 후 수차례 플레이 했을 때 손이 약간 따뜻해지는 수준의 발열만 발견이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발열로 인한 스로틀링이나 프레임 드랍이 크지 않았는데요.
HDR 고화질에 울트라 프레임, 그리고 6.5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로 게임을 플레이하니 그 몰입감과 만족감이 꽤 훌륭했습니다. 물론 이러한 성능은 이미지 프로세싱이나, 동영상 편집 (아이무비, 루마퓨전) 등에서도 역시나 좋은 경험을 제공해주었고요.
카메라의 경우 앞서 언급한 것처럼 스마트 HDR을 통해 명암비가 좋아졌으며, 저조도에서 자주 발견되던 노이즈나 화질 저하도 눈에 띄게 줄었더라고요. 거기다 갤럭시노트9의 라이브 포커스처럼 심도 조절이 가능해졌습니다. 전면 카메라와 후면 카메라 모두 인물 사진 모드를 지원하기에 조금 더 쓰임새가 좋을 것 같더라고요.
이렇게 아이폰xs 색상과 가격, 2주 정도 써본 후기를 짤막하게 정리해봤는데요. 충전/안테나 게이트 같은 이슈가 발생되었지만, 디자인, 디스플레이, 성능, 카메라, 기능 모두 전작 그리고 타사 플래그십 대비 더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지 않나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해 하기 어려운 높은 출고가 역시 보여주고 있습니다.
금번 제품 역시 올댓-폰에서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하고 있는데, 할인 및 사은품 혜택이 상당하다고 하니, 이왕 비싼 제품을 살 것이라면, 더 많은 혜택과 기회를 가져가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프로모션 바로가기
페이스 ID의 인식률과 속도도 조금 개선되었습니다. 잠금 화면의 잠금을 풀거나, 앱스토어에서 유료 앱을 다운로드 할 때, 뱅킹 앱에서 바이오인증 도구로 사용할 때 빠른 로그인 속도를 보여주었는데요.
불만이라면 얼굴 인식을 통해 잠금화면의 잠금을 풀 때 사용자 설정에 따라 바로 홈 화면으로 이동하게끔 지원해주면 좋겠습니다. 쓸어 올리는 제스쳐를 또 하기 귀찮아서요.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트루뎁스 카메라 시스템의 성능도 약간 더 좋아진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애니모니콘, 미모티콘 등을 이용할 때 얼굴 근육의 움직임과 인식률이 조금 개선되어 보입니다. 미세한 차이지만, 실제 체감은 크게 옵니다. 호호~~
bmkim 5500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