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mysmartprice에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현재 판매중인 에어팟과
외형적인 차이는 없을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동일한 디자인을 유지하는 것은
기존 1세대 에어팟과 2세대 에어팟의 상호 무선충전케이스 호환을 위한
목적도 있어보이는데요, 매체는 무선충전이 가능한 에어팟 케이스는 애플의
무선충전패드인 에어파워와 함께 출시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에어파워와 에어팟 무선충전케이스는 올 상반기 중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무선충전모듈이 내장되는 문제로, 기존 에어팟 케이스보다 내장배터리
용량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2세대 에어팟은 신호 송수신 응답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내부 구조와 회로
설계를 수정한 것으로 전해지며, 이와 함께 보다 향상된 음질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에어팟에 새로운 센서가 추가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추가되는 센서는 심박수 측정센서로, 에어팟을 이용한 헬스 기능이 강화될
것이란 소식입니다. 배터리 부분에 있어서는 기존 1세대 에어팟과 비교해
비슷할 것이라 하는군요.
앞서 언급해드렸듯 아쉬운 점은 에어팟2는 디자인의 변화는 없다는 것인데요,
다만 외형적인 변화에서는 외관 재질이 바뀔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에어팟2의 그립감 향상을 위해 구글 픽셀에 적용된 방식의 코팅 마감이 적용
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이와 함께 블랙 색상이 추가 될 것이란 점도 외형적인
부분에서 발견할 수 있는 차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에어팟 2세대의 가격은 1세대의 159달러보다 높아질 전망인데요, 전망으로는
40달러 가량 오른 200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에어팟2의 출시
예정일은 아직 확인된 바 없지만, 올 하반기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계속해서 에어팟에 관한 소식이 한번씩 전해져 기대감을 조성했는데요,
실질적인 출시에 관한 내용이 나오지 않아 매번 실망하게 됐던것 같습니다.
이번 mysmartprice에서 전한 소식을 접하고나니 에어팟2 어떻게 느껴지시나요?
일단 외형적으로 변화가 없고 가격은 오르니 조금 기대감이 떨어지긴 하는 것
같습니다. ^^;;
bmkim 4561 Views
[IT]
펼쳐서 나빌레라,
삼성의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출시일부터 가격 총정리
글 · 사진 / 폭스토리(foxtory.blog.me)
2년 반 쓴, 핸드폰을 바꿀 때가 왔다. 한국시간으로 02월 19일 새벽 4시. 게슴츠레하게 뜬 눈을 비비고,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19'의 생중계 영상을 켰다. 소개될 제품의 면모는 이미 '유출'을 통해 한 차례 접했던 만큼, 확정적 정보를 들고 지갑을 열 제품을 고르기 위해서였다.
두 시간 남짓했던 행사. 언어는 달랐지만, 주요 특징과 전략 디바이스의 다양한 면모를 살피는 데 있어서 지루함은 없었다. 특히, 접으면 4.6인치, 펼치면 7.3에 달하는 최초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가 선사한 감동은 상당했다. 현장에서 저마다의 환호가 쏟아진 이유도 이 때문이었다. |
우리가 원했지만, 만날 수 없었던 그것
|
'갤럭시 폴드 가격'은 1,980달러,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222만 3,540원이 된다. 200만 원을 훌쩍 넘길 거란 예상은 진작부터 있었다. 하지만, 이만큼 완성도 높은 디바이스로 출시될 거란 사실은 누구도 예상치 못했으리라. 그야말로, '펼쳐서 나빌레라'. 활짝 펼쳐진 7.3인치의 화면은 한 마리의 나비가 됐다. |
| 자연스럽게 나비를 펼칠 수 있다. |
| 주요 특징은 영상에 자세히 담겨있다. |
세계 최초의 '삼성 폴더블폰'은 일종의 힌지 구조를 사용한 접이식 디스플레이가 사용됐다. 환호가 쏟아졌던 부분은 시제품이 공개된 직후였다. 펼쳤을 때 경계선이 전혀 보이지 않더라. 때문에 접었을 때는 4.6인치로 콤팩트한 크기를 자랑하면서, 펼쳤을 때는 태블릿에 준하는 크기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다루어 볼 수 있게 됐다. |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폴더블폰' 판매 예상치는 320만 대. 하지만 연평균 약 250%의 성장을 거듭하여 2022년에는 5,010만 대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예단하기는 이르겠지만, 진정한 '혁신'이라 표현할 수 있을 정도의 완성도를 선보인 이번 'Galaxy Fold'가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은 분명해 보인다. |
| 고동진 사장의 표정이 한결 편안하더라. |
| 최고의 기술과 하드웨어가 총망라되었다. |
우리가 진정 원했지만, 만날 수 없었던 그것.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조금 더 들여다보자. '접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사용된 신규 소재는 '복합 폴리머'다. 그래서 기존의 제품군 대비 약 50% 정도 얇은 디스플레이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단지 새로움뿐만이 아니라 효율과 생산성 모두 갖추었다. |
이유 있는 222만 3,540원, 혹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삼성전자의 IM 부문장인 고동진 사장은 '스마트폰 자체의 가능성을 변화시키며 차세대 모바일 혁신의 역사를 열어가는 중'이라고 자평했다. 더불어,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으로 기존 스마트폰의 한계를 뛰어넘어 프리미엄 폴더블 기기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 스마트폰의 새 틀을 짤 모든 준비가 끝났다. |
| 시연시 살펴봤던 기능들은 확실히 혁신적이었다. |
그의 소개처럼, 주요 언론사와 커뮤니티의 반응 역시 뜨겁다. 의심에 가까운 호기심이 컸던 그간의 라인업들과 달리, 이번만큼의 경이로움을 논하는 분위기. 실제, 222만 3,540원이라는 다소 비싼 값에도, 경쟁사 제품의 가격에 비하면 오히려 싸게 느껴진다는 평가가 많았다. |
그 이유를 꼽자면, 열 손가락이 부족할 정도. 때문에, 확하고 다가올만한 굵직한 특징을 몇 가지 꼽아봤다. 첫째,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 일명 '멀티 액티브 윈도우'와 '앱 연결 사용성'이라 표현한 기술들은 사용자가 원하는 데로 화면을 2분할 또는 3분할로 나눌 수 있고,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쓰더라도 멈추지 않고 동작한다. |
| 전반적인 완성도가 상당히 높더라. |
| 접고, 펼치는 것에 대한 불이익은 전혀 없었다. |
'앱 연결 사용성'은 표현이 다소 어려울 수 있는데, 간단히 예를 들면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실히 이해할 수 있다. 접은 채로 지도를 보다가, 디스플레이를 온전히 펼쳤을 때 끊김이나 버퍼링 없이 연속해서 앱을 사용할 수 있다. 둘째, 강력한 퍼포먼스다. |
데스크톱에 준하는 12GB RAM을 탑재, 고사양의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를 모두 누릴 수 있다고. 이를 통해, 디지털 매거진, AR 콘텐츠, 프레젠테이션 등을 보다 생생하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AKG의 음향 기술을 접목하여 보다 완성도 높은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했다고. |
| 확실히 탐나는 포인트가 많았다. |
| '충전 기술'에도 혁신이 담겨있더라. |
셋째, 무선 배터리 공유 기술이다. 그동안 없었던 '차징 기술'중 하나로, 일명 핸드폰으로 다른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는 기능을 지녔다. 특히, 이번 발표를 통해 공개된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를 동시 사용하는 일을 가정하자면, 갑작스러운 배터리 부족에 당황할 필요 없이 '듀얼 배터리'기능을 켜고 충전을 진행하면 된다. 참고로, 배터리 용량은 4,380mAh이다. |
대망의 출시일, 그리고 트렌드 컬러
|
'갤럭시 폴드 출시일'은 오는 04월 26일로 정해졌다. 현 상황에서의 관건은 02월 25일부터 시작될 '갤럭시 S10'의 사전예약에 발맞춰 체험존을 마련할 것인지 여부. 예상하건대, 이번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된 제품의 가짓수만 하더라도 대여섯 가지에서 끝나지 않았던 만큼, 매월 새로운 체험존을 마련하여 그 달의 주력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하지 않을까. |
| 디자인은 전보다 예뻐졌지만, 눈에 확 띄는 컬러는 없었다. |
| 전반의 완성도를 봤을 때, 초도 물량의 빠른 완판이 예견된다. |
또한, 컬러는 '스페이스 실버', '코스모스 블랙', '마션 그린', '아스트로 블루'컬러가 확정됐다. '갤럭시 S10 플러스'의 경우 총 여섯 가지 색상이 적용되는 것과 비교했을 때, 선택지는 다소 한정적으로 보인다. 초도 생산물량이 100만 대 가령으로 알려져 있는데, '옐로'를 트렌드 컬러로 사용하지 않는 부분은 조금 의아했다. |
소개한 내용 이외에 눈여겨볼 것은 카메라의 성능. 이미 후면 '트리플 카메라'에 대해선 익히 알려져 있었던 만큼 색다른 건 없다. 하지만, '갤럭시 폴드'에는 사실상 여섯 대의 카메라를 탑재한다. 앞서 이야기한 후면의 셋, 전면에 하나, 폴딩 상태에서 내부에 두 대가 위치한다고. |
| 출시일은 오는 04월 26일이다. |
| 화면 분할을 통해 생산성을 크게 높였다. |
모든 카메라 렌즈를 연동한 새로운 콘텐츠는 소개되지 않았다. 다만, 언제 어디서나, 어떻게 다루어도 최고의 퀄리티를 확보한 사진을 담을 수 있다는 점은 대단한 강점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삼성 덱스'의 새로운 버전 출시가 소개돼진 않았지만, 기존 모델과의 호환을 지원한다고 하니 PC로서의 활용도 생각해 볼 포인트가 아닐까. |
혁신적이고 가슴 설레지만, 이건 우려스러워
|
마음속으로 '갤럭시 S10'의 스탠더드 모델을 품고 있었다. 곧 시작될 사전예약 때 최종 구매를 확정 지을 예정이지만, '갤럭시 언팩'행사를 보는 내내 솔직히 마음이 설레긴 했다. 혁신적인 기술을 총망라한 새 시대의 스마트폰. 초회 분은 보통 테스트베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얼리어답터의 입장에서도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이다. |
| 멀티미디어 기능도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다. |
| 연사들의 표정이 확실히 편해 보이더라. |
프레젠테이션 과정 속에서 만났던 'Galaxy Fold'의 완성도는 확실하게 기대를 상회했다. 그럼에도 우려스러운 포인트도 더러 보이더라. 첫째, 디스플레이의 수명이다. 평균적인 스마트폰 교체 시점은 1년 6개월 내지 2년가량으로 집계됐다. 때문에, 20만 번을 접었다 펴도 변형되지 않는 내구성을 갖춘 디스플레이는 하등 문제가 없다. |
하루 100번을 열고 접어도 약 6년가량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예상 수명에 확신을 얻을 수 있는 자료가 마땅치 않다. 둘째, 무선 배터리 공유의 실용성이다. 알려진 바로는 완충시 배터리의 용량은 4,380mAh다. 하드웨어 스펙이 높아진 만큼, 소모하는 전력 사용량도 적지 않을 거다. |
| 배터리 용량을 생각해보면, 활용에는 의문점이 있다. |
| 유지비용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더라. |
또한, 여타의 기기를 충전할 때 손실되는 전력을 생각하면 실제 활용상에는 여러 제약 요소들이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셋째, 유지비용이 만만치 않으리라. 전력의 경우 흡착식 또는 이동식 보조 배터리가 필수로 예상된다. 여기에 그동안 없었던 프레임의 스마트폰인 만큼, 케이스와 액정필름 등의 값도 천정부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
만에 하나 액정 디스플레이가 깨졌을 때의 비용도 생각해보자. 최초 1년간은 보험 또는 케어 서비스 등을 통해 큰돈 들이지 않을 수 있겠지만, 2년 차 접어들고부터는 목 돈이 들어갈 확률이 너무나 높다. 작은 우려들이기는 하지만, 선뜻 '갤럭시 폴드'를 택하지 못하는 이유랄까. 그래서 다가오는 02월 25일, '갤럭시 S10'을 사전예약할 예정. 그 이야기는 다음 글을 통해 자세히 소개한다. |
2년 반 쓴, 핸드폰을 바꿀 때가 왔다. 한국시간으로 02월 19일 새벽 4시. 게슴츠레하게 뜬 눈을 비비고,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19'의 생중계 영상을 켰다. 소개될 제품의 면모는 이미 '유출'을 통해 한 차례 접했던 만큼, 확정적 정보를 들고 지갑을 열 제품을 고르기 위해서였다.
두 시간 남짓했던 행사. 언어는 달랐지만, 주요 특징과 전략 디바이스의 다양한 면모를 살피는 데 있어서 지루함은 없었다. 특히, 접으면 4.6인치, 펼치면 7.3에 달하는 최초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가 선사한 감동은 상당했다. 현장에서 저마다의 환호가 쏟아진 이유도 이 때문이었다. |
우리가 원했지만, 만날 수 없었던 그것
|
'갤럭시 폴드 가격'은 1,980달러,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222만 3,540원이 된다. 200만 원을 훌쩍 넘길 거란 예상은 진작부터 있었다. 하지만, 이만큼 완성도 높은 디바이스로 출시될 거란 사실은 누구도 예상치 못했으리라. 그야말로, '펼쳐서 나빌레라'. 활짝 펼쳐진 7.3인치의 화면은 한 마리의 나비가 됐다. |
| 자연스럽게 나비를 펼칠 수 있다. |
| 주요 특징은 영상에 자세히 담겨있다. |
세계 최초의 '삼성 폴더블폰'은 일종의 힌지 구조를 사용한 접이식 디스플레이가 사용됐다. 환호가 쏟아졌던 부분은 시제품이 공개된 직후였다. 펼쳤을 때 경계선이 전혀 보이지 않더라. 때문에 접었을 때는 4.6인치로 콤팩트한 크기를 자랑하면서, 펼쳤을 때는 태블릿에 준하는 크기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다루어 볼 수 있게 됐다. |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폴더블폰' 판매 예상치는 320만 대. 하지만 연평균 약 250%의 성장을 거듭하여 2022년에는 5,010만 대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예단하기는 이르겠지만, 진정한 '혁신'이라 표현할 수 있을 정도의 완성도를 선보인 이번 'Galaxy Fold'가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은 분명해 보인다. |
| 고동진 사장의 표정이 한결 편안하더라. |
| 최고의 기술과 하드웨어가 총망라되었다. |
우리가 진정 원했지만, 만날 수 없었던 그것.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조금 더 들여다보자. '접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사용된 신규 소재는 '복합 폴리머'다. 그래서 기존의 제품군 대비 약 50% 정도 얇은 디스플레이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단지 새로움뿐만이 아니라 효율과 생산성 모두 갖추었다. |
이유 있는 222만 3,540원, 혹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삼성전자의 IM 부문장인 고동진 사장은 '스마트폰 자체의 가능성을 변화시키며 차세대 모바일 혁신의 역사를 열어가는 중'이라고 자평했다. 더불어,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으로 기존 스마트폰의 한계를 뛰어넘어 프리미엄 폴더블 기기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 스마트폰의 새 틀을 짤 모든 준비가 끝났다. |
| 시연시 살펴봤던 기능들은 확실히 혁신적이었다. |
그의 소개처럼, 주요 언론사와 커뮤니티의 반응 역시 뜨겁다. 의심에 가까운 호기심이 컸던 그간의 라인업들과 달리, 이번만큼의 경이로움을 논하는 분위기. 실제, 222만 3,540원이라는 다소 비싼 값에도, 경쟁사 제품의 가격에 비하면 오히려 싸게 느껴진다는 평가가 많았다. |
그 이유를 꼽자면, 열 손가락이 부족할 정도. 때문에, 확하고 다가올만한 굵직한 특징을 몇 가지 꼽아봤다. 첫째,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 일명 '멀티 액티브 윈도우'와 '앱 연결 사용성'이라 표현한 기술들은 사용자가 원하는 데로 화면을 2분할 또는 3분할로 나눌 수 있고,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쓰더라도 멈추지 않고 동작한다. |
| 전반적인 완성도가 상당히 높더라. |
| 접고, 펼치는 것에 대한 불이익은 전혀 없었다. |
'앱 연결 사용성'은 표현이 다소 어려울 수 있는데, 간단히 예를 들면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실히 이해할 수 있다. 접은 채로 지도를 보다가, 디스플레이를 온전히 펼쳤을 때 끊김이나 버퍼링 없이 연속해서 앱을 사용할 수 있다. 둘째, 강력한 퍼포먼스다. |
데스크톱에 준하는 12GB RAM을 탑재, 고사양의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를 모두 누릴 수 있다고. 이를 통해, 디지털 매거진, AR 콘텐츠, 프레젠테이션 등을 보다 생생하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AKG의 음향 기술을 접목하여 보다 완성도 높은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했다고. |
| 확실히 탐나는 포인트가 많았다. |
| '충전 기술'에도 혁신이 담겨있더라. |
셋째, 무선 배터리 공유 기술이다. 그동안 없었던 '차징 기술'중 하나로, 일명 핸드폰으로 다른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는 기능을 지녔다. 특히, 이번 발표를 통해 공개된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를 동시 사용하는 일을 가정하자면, 갑작스러운 배터리 부족에 당황할 필요 없이 '듀얼 배터리'기능을 켜고 충전을 진행하면 된다. 참고로, 배터리 용량은 4,380mAh이다. |
대망의 출시일, 그리고 트렌드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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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 출시일'은 오는 04월 26일로 정해졌다. 현 상황에서의 관건은 02월 25일부터 시작될 '갤럭시 S10'의 사전예약에 발맞춰 체험존을 마련할 것인지 여부. 예상하건대, 이번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된 제품의 가짓수만 하더라도 대여섯 가지에서 끝나지 않았던 만큼, 매월 새로운 체험존을 마련하여 그 달의 주력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하지 않을까. |
| 디자인은 전보다 예뻐졌지만, 눈에 확 띄는 컬러는 없었다. |
| 전반의 완성도를 봤을 때, 초도 물량의 빠른 완판이 예견된다. |
또한, 컬러는 '스페이스 실버', '코스모스 블랙', '마션 그린', '아스트로 블루'컬러가 확정됐다. '갤럭시 S10 플러스'의 경우 총 여섯 가지 색상이 적용되는 것과 비교했을 때, 선택지는 다소 한정적으로 보인다. 초도 생산물량이 100만 대 가령으로 알려져 있는데, '옐로'를 트렌드 컬러로 사용하지 않는 부분은 조금 의아했다. |
소개한 내용 이외에 눈여겨볼 것은 카메라의 성능. 이미 후면 '트리플 카메라'에 대해선 익히 알려져 있었던 만큼 색다른 건 없다. 하지만, '갤럭시 폴드'에는 사실상 여섯 대의 카메라를 탑재한다. 앞서 이야기한 후면의 셋, 전면에 하나, 폴딩 상태에서 내부에 두 대가 위치한다고. |
| 출시일은 오는 04월 26일이다. |
| 화면 분할을 통해 생산성을 크게 높였다. |
모든 카메라 렌즈를 연동한 새로운 콘텐츠는 소개되지 않았다. 다만, 언제 어디서나, 어떻게 다루어도 최고의 퀄리티를 확보한 사진을 담을 수 있다는 점은 대단한 강점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삼성 덱스'의 새로운 버전 출시가 소개돼진 않았지만, 기존 모델과의 호환을 지원한다고 하니 PC로서의 활용도 생각해 볼 포인트가 아닐까. |
혁신적이고 가슴 설레지만, 이건 우려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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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으로 '갤럭시 S10'의 스탠더드 모델을 품고 있었다. 곧 시작될 사전예약 때 최종 구매를 확정 지을 예정이지만, '갤럭시 언팩'행사를 보는 내내 솔직히 마음이 설레긴 했다. 혁신적인 기술을 총망라한 새 시대의 스마트폰. 초회 분은 보통 테스트베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얼리어답터의 입장에서도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이다. |
| 멀티미디어 기능도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다. |
| 연사들의 표정이 확실히 편해 보이더라. |
프레젠테이션 과정 속에서 만났던 'Galaxy Fold'의 완성도는 확실하게 기대를 상회했다. 그럼에도 우려스러운 포인트도 더러 보이더라. 첫째, 디스플레이의 수명이다. 평균적인 스마트폰 교체 시점은 1년 6개월 내지 2년가량으로 집계됐다. 때문에, 20만 번을 접었다 펴도 변형되지 않는 내구성을 갖춘 디스플레이는 하등 문제가 없다. |
하루 100번을 열고 접어도 약 6년가량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예상 수명에 확신을 얻을 수 있는 자료가 마땅치 않다. 둘째, 무선 배터리 공유의 실용성이다. 알려진 바로는 완충시 배터리의 용량은 4,380mAh다. 하드웨어 스펙이 높아진 만큼, 소모하는 전력 사용량도 적지 않을 거다. |
| 배터리 용량을 생각해보면, 활용에는 의문점이 있다. |
| 유지비용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더라. |
또한, 여타의 기기를 충전할 때 손실되는 전력을 생각하면 실제 활용상에는 여러 제약 요소들이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셋째, 유지비용이 만만치 않으리라. 전력의 경우 흡착식 또는 이동식 보조 배터리가 필수로 예상된다. 여기에 그동안 없었던 프레임의 스마트폰인 만큼, 케이스와 액정필름 등의 값도 천정부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
만에 하나 액정 디스플레이가 깨졌을 때의 비용도 생각해보자. 최초 1년간은 보험 또는 케어 서비스 등을 통해 큰돈 들이지 않을 수 있겠지만, 2년 차 접어들고부터는 목 돈이 들어갈 확률이 너무나 높다. 작은 우려들이기는 하지만, 선뜻 '갤럭시 폴드'를 택하지 못하는 이유랄까. 그래서 다가오는 02월 25일, '갤럭시 S10'을 사전예약할 예정. 그 이야기는 다음 글을 통해 자세히 소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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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 스펙 출시일 사전예약 정보
단점은 무엇일까?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눈여겨봤을 갤럭시 폴드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2019 언팩 행사에서 공개되었다. MWC2019를 앞둔 시점으로 경쟁자들의 힘을 빼놓는데 총력을 기한 모습, 주변만 봐도 갤럭시 폴드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기에 삼성전자의 시장 선점 전략은 MWC2019에 나선 경쟁사들 힘을 빼는데 유효했다.
접으면 폰, 펴면 태블릿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접혔을 때는 4.6인치 스마트폰, 펼쳤을 때는 7.3인치 태블릿이 된다는 점이다. 2가지 제품이 결합한다는 것만 해도 시작점에서는 큰 성과이지만 제조사가 보여줄 수 있는 기술은 아직도 남아있기 때문에 이 제품을 더욱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언팩에서 공개된 갤럭시 폴드 시연과 스펙을 살펴보면서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는지, 단점은 무엇인지 체크하고 남겨진 과제는 무엇인지 살펴봤다.
갤럭시 폴드는 안타깝게도 언팩 현장에서도 신제품을 만나볼 수 없었다. 이 글은 휴민트를 가동하여 필자와 주변 전문가들 의견을 종합한 내용이 포함되었음을 미리 밝힌다. 제대로 된 평가는 출시된 이후에 가능하다는 점은 당연한 것으로 글의 일부 내용은 출시제품에 해당되지 않을 수 있으니 부디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길 바란다.
디자인 컬러
공개 초기 갤럭시F로 알려졌다가 최종 네이밍, 갤럭시 폴드로 낙점된 이 제품의 첫 인상은 과거 바 타입의 스마트폰을 연상케 한다. 컬러는 갤럭시S10에도 적용된 프리즘 코팅으로 스페이스 실버, 코스모스 블랙, 마션 그린, 아스트로 블루 4가지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즘 코팅은 빛의 입사각에 따라 빛깔이 달라지는 효과를 준다.
공식 스펙 살펴보니
함영민의 디카갤러리 | 갤럭시 폴드 공식 스펙 |
메인 디스플레이 | 7.3인치 1536x2152 pixel 다이내믹 AMOLED |
커버 디스플레이 | 4.58인치 840x1960 pixel 슈퍼 AMOLED |
AP | 스냅드래곤 855 옥타코어 |
RAM | 12GB |
스토리지 | 512GB (마이크로SD 슬롯 미지원) |
OS | 안드로이드 9.0 Pie |
배터리 | 4380mAh |
후면 카메라 | 1200만화소, 1200만화소, 1600만화소 트리플 |
전면 카메라 | 1000만화소 + 800만화소 듀얼 |
커버 카메라 | 1000만 화소 싱글 |
지문인식 | 측면 지문인식 센서 |
출시 예상 가격 | 국내 239만원 |
커버 화면의 스크린의 크기는 4.58인치로 화면비는 21:9 비율의 840x1960 해상도의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고, 펼치면 7.3인치의 메인 디스플레이로 1536x2152 다이내믹 AM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다.
갤럭시 폴드 출시일까지 남은 과제는?
두께 무게 상당해
첫 번째로 우려되는 점은 이 제품의 두께가 얇아 보이려 노력했지만 실제 보면 그 두께가 상당하다는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얇은 두께 스마트폰 2개 반 정도를 더해 놓은 듯한 무게와 두께였다고. 만약 여기에 케이스까지 씌우게 된다면 특히 손이 작은 사용자나 여성들에게는 부담이 되는 중량과 크기가 아닐 수 없다.
커버 디스플레이
사용자가 평소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될 전면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4.6인치로 840x1960 해상도 밖에 되지 않는다. 전면을 화면으로 채우지 못해 상하 측면의 블랙 베젤의 크기가 상당하다. 현존 스마트폰 중 가장 작은 편에 속하는 2016년 출시된 아이폰SE의 화면 크기는 4인치, 1136x640 해상도인 것과 폴드 디스플레이를 비교하기 쉽다.
갤럭시 폴드 커버 디스플레이의 전면 대비 화면크기는 아쉽지만 그럼에도 화면 크기는 제법 쓸만해 보인다. 그러나 6인치대 스마트폰을 매일 한 손으로 사용하던 이들이 이 제품을 사용하면 답답함이 들 수도 있다. 그렇다고 간단한 사용에서마저 두 손으로 펼쳐야 하는 메인 화면을 매번 사용하기도 쉽지 않다.
미래의 폴드2에게 요구되는 것은 전면이 갤럭시S10처럼 화면으로 꽉 차는 것이다. 응, 엣지는 없어도 돼. 베젤이 너무 넓고 두께가 상당하다 보니 한손 사용은 힘들 수 있다. 손이 작은 이들, 여성들이라면 실제 제품 전시장을 찾아 손에 들어보고 자신의 손에 사이즈가 맞는지 확인하고 구매하는 지혜도 필요해 보였다. 폴딩된 상태도 너무 커서 그립감이 좋지 않으면 휴대하는 것 자체가 고역일 수 있다.
메인 디스플레이 품질
제조사 발표로 접히는 힌지 부의 내구성이 20만 번이라고 했다. 이 발표가 사실이라면 내구성은 사실상 문제가 없다. 어딘가 이상이 생겨도 세계 최고 수준의 삼성전자 AS를 받으면 그만이다.
한 전문가는 시료폰이라 불리는 시제품을 접했는데 자세히 보니 접히는 화면 접히는 부분에 우그러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이런 우그러짐 현상은 아웃 폴딩인 기존 로욜의 플렉스 파이도 그랬고, 심지어 벤더블폰인 LG전자의 G플렉스 시리즈의 일부 제품에서도 발견되었던 부분. 고질병으로 제조사가 보다 철저한 QC를 진행해야 한다.
언팩에서 공개된 폴드는 메인 디스플레이가 완전히 접히지 않고 180도로 펴지지도 않았다는 소수의 지적도 있었다. 이는 제조사가 출시 전까지 보완하여 완성도를 높여주길 기대하는 수밖에 없다. 단지 2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킬링 콘텐츠 필요해
7.3인치 4.2:3 비율의 메인 디스플레이는 멀티 액티브 윈도우로 사용자가 원하는 앱을 2개에서 3개를 불러와서 한 화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삼성전자가 일찌기 구글과 함께 협업을 하고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국내 사용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앱들을 불러올 수 있는지는 확인된 바 없다.
남은 2개월 동안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앱을 체크하여 그 호환성을 최대로 끌어올려야 한다. 거의 모든 안드로이드 앱들은 최신 갤럭시폰을 중심으로 호환성을 체크하니 그리 어렵지 않아 보인다. 또한 7.3인치의 큰 화면과 터치를 통해 갤럭시 폴드로만 체감할 수 있는 특별한 사용자 경험을 만들어내야 하는 과제도 남았다.
S펜 사용 가능할까?
최신 갤럭시폰에 사용된 최신 기술들이 폴드에도 접목될지 관심이 높았다. 전문가들은 S10에 적용된 트리플 카메라 기술, 다이내믹 AMOLED, 12GB RAM은 그대로 사용될 것으로 봤다. 무선 충전 기술, 배터리 셰어 기능도 적용될 가능성이 비교적 높지만 정작 S펜과 스크린 초음파 지문인식은 제외될 것으로 우려했다.
폴드는 커버 디스플레이에 빈 공간이 많은 제품이다. 화면 지문인식을 지원하지 않고 갤럭시S10e에 적용된 측면 지문 인식만 가능하다는 점, 커다란 화면을 가진 200만원을 훌쩍 넘긴 제품에서 S펜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쉽다는 지배적 평가였다. 이번 갤럭시 폴드가 성공한다면 폴드2나 폴드3에서는 s펜 수납부를 볼 수 있지 않을까?
노치 디자인
삼성전자는 갤럭시S10에 인피니티-O 일명 홀 디자인을 적용하여 전면 화면의 비율을 극대화했다. 그러나 폴드에는 카메라 렌즈가 큼직하게 위치하여 기존 M자 탈모와는 다른 모양의 사다리꼴 노치를 남기고 말았다. 4:3 화면비율로 세로로 사용 시에는 문제없지만 가로로 봤을 때는 방해 요소가 생기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카메라가 없었더라면 완전한 화면으로 감상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4:3 비율은 책과 비슷한 화면비로 전자책을 타깃으로 했다면 양해가 되는 부분이다. 현재 유튜브로 대표되는 동영상의 시대인 것을 감안하면 이후 화면의 가로 세로 비율이 변화된 파생 제품이 나올 수도 있음을 예측하는 이들도 있었다.
갤럭시 폴드 가격 출시일
4월 26일, 정확한 날짜까지 콕 집어 발표한 것을 보면 현재 생산 마무리 단계로 4월 중순경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갈 것이라 봤다. 국내 출시가는 238만 8천 원 정도가 될 것으로 봤다. 초기 222만 원으로 굳어지는 것을 경계하기 위해 언팩 이후 국내 언론에는 250만 원 정도일 것이라 보도자료를 흘리고 정작 출시는 230만 원대로 심리적 저항선을 뚫어낸다는 전략이다. 나름 저렴하게 판매된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 중일 것이라 분석했다.
갤럭시 폴드 사전예약
4.6인치 스마트폰과 7.3인치 태블릿을 구매하는 가격보다 훨씬 비싼 것은 사실. 이 글에 자문을 제공한 전문가 중 하나인 올댓폰 관계자는 진행 중인 사전예약을 통해 제조사, 이통사, 예약사이트가 제공하는 사은품 3종을 모두 받을 수 있다며 '애플과 달리 삼성전자 제품의 경우 구매 초기 가격 부담을 사전예약 사은품인 갤럭시 버즈와 삼성 공기청정기 등으로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다'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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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접지 마라!
시작이 반이다.
새로운 폼팩터의 첫 포문을 여는 제품으로 시작 자체에 의미를 둬야 하는 제품이다. 현재까지 알려지고 접해본 제품에 대한 의견과 평가는 분분하게 나뉜다. 깐깐한 전문가들에게는 일부 부족함도 엿보일 수도 있다. 그래도 첫 시도에 이 정도 해냈으면 분명 긍정적인 신호탄이라고 본다. 물론 실제품이 출시되야 확실하겠지만.
갤럭시 폴드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만한 혁신이라 본다. 제조사가 그동안 보여주었던 기술력이 상당하여 다음 세대 제품이 더 기대되는 것도 사실이다. 갤럭시 폴드2나 갤럭시 폴드3로 시리즈가 거듭되면 두께가 얇고 더 가벼워지고 S펜도 사용 가능하여 타블렛 활용성도 보여줄 것이고 인피니티-O 디자인을 사용하여 노치 없이 태블릿 화면 대부분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는 것이 문제다. 200만 원대를 가뿐히 넘긴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없어서 못 구하는 제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 올해만 글로벌 100만 대 생산 예정. 이 수치대로라면 한정판처럼 귀한 몸이 될 것이다. 관련 스마트 디바이스만 20년간 꾸준히 지켜본 꼰대 감성을 지닌 필자도 이 제품은 이상하게 끌리니 말이다. 부디 쓸만한 제품이길, 2개월 동안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려 주길 제조사에게 기대해본다.
갤럭시 폴드 스펙 출시일 사전예약 정보
단점은 무엇일까?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눈여겨봤을 갤럭시 폴드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2019 언팩 행사에서 공개되었다. MWC2019를 앞둔 시점으로 경쟁자들의 힘을 빼놓는데 총력을 기한 모습, 주변만 봐도 갤럭시 폴드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기에 삼성전자의 시장 선점 전략은 MWC2019에 나선 경쟁사들 힘을 빼는데 유효했다.
접으면 폰, 펴면 태블릿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접혔을 때는 4.6인치 스마트폰, 펼쳤을 때는 7.3인치 태블릿이 된다는 점이다. 2가지 제품이 결합한다는 것만 해도 시작점에서는 큰 성과이지만 제조사가 보여줄 수 있는 기술은 아직도 남아있기 때문에 이 제품을 더욱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언팩에서 공개된 갤럭시 폴드 시연과 스펙을 살펴보면서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는지, 단점은 무엇인지 체크하고 남겨진 과제는 무엇인지 살펴봤다.
갤럭시 폴드는 안타깝게도 언팩 현장에서도 신제품을 만나볼 수 없었다. 이 글은 휴민트를 가동하여 필자와 주변 전문가들 의견을 종합한 내용이 포함되었음을 미리 밝힌다. 제대로 된 평가는 출시된 이후에 가능하다는 점은 당연한 것으로 글의 일부 내용은 출시제품에 해당되지 않을 수 있으니 부디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길 바란다.
디자인 컬러
공개 초기 갤럭시F로 알려졌다가 최종 네이밍, 갤럭시 폴드로 낙점된 이 제품의 첫 인상은 과거 바 타입의 스마트폰을 연상케 한다. 컬러는 갤럭시S10에도 적용된 프리즘 코팅으로 스페이스 실버, 코스모스 블랙, 마션 그린, 아스트로 블루 4가지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즘 코팅은 빛의 입사각에 따라 빛깔이 달라지는 효과를 준다.
공식 스펙 살펴보니
함영민의 디카갤러리 | 갤럭시 폴드 공식 스펙 |
메인 디스플레이 | 7.3인치 1536x2152 pixel 다이내믹 AMOLED |
커버 디스플레이 | 4.58인치 840x1960 pixel 슈퍼 AMOLED |
AP | 스냅드래곤 855 옥타코어 |
RAM | 12GB |
스토리지 | 512GB (마이크로SD 슬롯 미지원) |
OS | 안드로이드 9.0 Pie |
배터리 | 4380mAh |
후면 카메라 | 1200만화소, 1200만화소, 1600만화소 트리플 |
전면 카메라 | 1000만화소 + 800만화소 듀얼 |
커버 카메라 | 1000만 화소 싱글 |
지문인식 | 측면 지문인식 센서 |
출시 예상 가격 | 국내 239만원 |
커버 화면의 스크린의 크기는 4.58인치로 화면비는 21:9 비율의 840x1960 해상도의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고, 펼치면 7.3인치의 메인 디스플레이로 1536x2152 다이내믹 AM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다.
갤럭시 폴드 출시일까지 남은 과제는?
두께 무게 상당해
첫 번째로 우려되는 점은 이 제품의 두께가 얇아 보이려 노력했지만 실제 보면 그 두께가 상당하다는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얇은 두께 스마트폰 2개 반 정도를 더해 놓은 듯한 무게와 두께였다고. 만약 여기에 케이스까지 씌우게 된다면 특히 손이 작은 사용자나 여성들에게는 부담이 되는 중량과 크기가 아닐 수 없다.
커버 디스플레이
사용자가 평소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될 전면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4.6인치로 840x1960 해상도 밖에 되지 않는다. 전면을 화면으로 채우지 못해 상하 측면의 블랙 베젤의 크기가 상당하다. 현존 스마트폰 중 가장 작은 편에 속하는 2016년 출시된 아이폰SE의 화면 크기는 4인치, 1136x640 해상도인 것과 폴드 디스플레이를 비교하기 쉽다.
갤럭시 폴드 커버 디스플레이의 전면 대비 화면크기는 아쉽지만 그럼에도 화면 크기는 제법 쓸만해 보인다. 그러나 6인치대 스마트폰을 매일 한 손으로 사용하던 이들이 이 제품을 사용하면 답답함이 들 수도 있다. 그렇다고 간단한 사용에서마저 두 손으로 펼쳐야 하는 메인 화면을 매번 사용하기도 쉽지 않다.
미래의 폴드2에게 요구되는 것은 전면이 갤럭시S10처럼 화면으로 꽉 차는 것이다. 응, 엣지는 없어도 돼. 베젤이 너무 넓고 두께가 상당하다 보니 한손 사용은 힘들 수 있다. 손이 작은 이들, 여성들이라면 실제 제품 전시장을 찾아 손에 들어보고 자신의 손에 사이즈가 맞는지 확인하고 구매하는 지혜도 필요해 보였다. 폴딩된 상태도 너무 커서 그립감이 좋지 않으면 휴대하는 것 자체가 고역일 수 있다.
메인 디스플레이 품질
제조사 발표로 접히는 힌지 부의 내구성이 20만 번이라고 했다. 이 발표가 사실이라면 내구성은 사실상 문제가 없다. 어딘가 이상이 생겨도 세계 최고 수준의 삼성전자 AS를 받으면 그만이다.
한 전문가는 시료폰이라 불리는 시제품을 접했는데 자세히 보니 접히는 화면 접히는 부분에 우그러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이런 우그러짐 현상은 아웃 폴딩인 기존 로욜의 플렉스 파이도 그랬고, 심지어 벤더블폰인 LG전자의 G플렉스 시리즈의 일부 제품에서도 발견되었던 부분. 고질병으로 제조사가 보다 철저한 QC를 진행해야 한다.
언팩에서 공개된 폴드는 메인 디스플레이가 완전히 접히지 않고 180도로 펴지지도 않았다는 소수의 지적도 있었다. 이는 제조사가 출시 전까지 보완하여 완성도를 높여주길 기대하는 수밖에 없다. 단지 2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킬링 콘텐츠 필요해
7.3인치 4.2:3 비율의 메인 디스플레이는 멀티 액티브 윈도우로 사용자가 원하는 앱을 2개에서 3개를 불러와서 한 화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삼성전자가 일찌기 구글과 함께 협업을 하고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국내 사용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앱들을 불러올 수 있는지는 확인된 바 없다.
남은 2개월 동안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앱을 체크하여 그 호환성을 최대로 끌어올려야 한다. 거의 모든 안드로이드 앱들은 최신 갤럭시폰을 중심으로 호환성을 체크하니 그리 어렵지 않아 보인다. 또한 7.3인치의 큰 화면과 터치를 통해 갤럭시 폴드로만 체감할 수 있는 특별한 사용자 경험을 만들어내야 하는 과제도 남았다.
S펜 사용 가능할까?
최신 갤럭시폰에 사용된 최신 기술들이 폴드에도 접목될지 관심이 높았다. 전문가들은 S10에 적용된 트리플 카메라 기술, 다이내믹 AMOLED, 12GB RAM은 그대로 사용될 것으로 봤다. 무선 충전 기술, 배터리 셰어 기능도 적용될 가능성이 비교적 높지만 정작 S펜과 스크린 초음파 지문인식은 제외될 것으로 우려했다.
폴드는 커버 디스플레이에 빈 공간이 많은 제품이다. 화면 지문인식을 지원하지 않고 갤럭시S10e에 적용된 측면 지문 인식만 가능하다는 점, 커다란 화면을 가진 200만원을 훌쩍 넘긴 제품에서 S펜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쉽다는 지배적 평가였다. 이번 갤럭시 폴드가 성공한다면 폴드2나 폴드3에서는 s펜 수납부를 볼 수 있지 않을까?
노치 디자인
삼성전자는 갤럭시S10에 인피니티-O 일명 홀 디자인을 적용하여 전면 화면의 비율을 극대화했다. 그러나 폴드에는 카메라 렌즈가 큼직하게 위치하여 기존 M자 탈모와는 다른 모양의 사다리꼴 노치를 남기고 말았다. 4:3 화면비율로 세로로 사용 시에는 문제없지만 가로로 봤을 때는 방해 요소가 생기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카메라가 없었더라면 완전한 화면으로 감상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4:3 비율은 책과 비슷한 화면비로 전자책을 타깃으로 했다면 양해가 되는 부분이다. 현재 유튜브로 대표되는 동영상의 시대인 것을 감안하면 이후 화면의 가로 세로 비율이 변화된 파생 제품이 나올 수도 있음을 예측하는 이들도 있었다.
갤럭시 폴드 가격 출시일
4월 26일, 정확한 날짜까지 콕 집어 발표한 것을 보면 현재 생산 마무리 단계로 4월 중순경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갈 것이라 봤다. 국내 출시가는 238만 8천 원 정도가 될 것으로 봤다. 초기 222만 원으로 굳어지는 것을 경계하기 위해 언팩 이후 국내 언론에는 250만 원 정도일 것이라 보도자료를 흘리고 정작 출시는 230만 원대로 심리적 저항선을 뚫어낸다는 전략이다. 나름 저렴하게 판매된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 중일 것이라 분석했다.
갤럭시 폴드 사전예약
4.6인치 스마트폰과 7.3인치 태블릿을 구매하는 가격보다 훨씬 비싼 것은 사실. 이 글에 자문을 제공한 전문가 중 하나인 올댓폰 관계자는 진행 중인 사전예약을 통해 제조사, 이통사, 예약사이트가 제공하는 사은품 3종을 모두 받을 수 있다며 '애플과 달리 삼성전자 제품의 경우 구매 초기 가격 부담을 사전예약 사은품인 갤럭시 버즈와 삼성 공기청정기 등으로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다'라고 귀띔했다.
Galaxy Fold 사전예약 바로가기
지갑 접지 마라!
시작이 반이다.
새로운 폼팩터의 첫 포문을 여는 제품으로 시작 자체에 의미를 둬야 하는 제품이다. 현재까지 알려지고 접해본 제품에 대한 의견과 평가는 분분하게 나뉜다. 깐깐한 전문가들에게는 일부 부족함도 엿보일 수도 있다. 그래도 첫 시도에 이 정도 해냈으면 분명 긍정적인 신호탄이라고 본다. 물론 실제품이 출시되야 확실하겠지만.
갤럭시 폴드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만한 혁신이라 본다. 제조사가 그동안 보여주었던 기술력이 상당하여 다음 세대 제품이 더 기대되는 것도 사실이다. 갤럭시 폴드2나 갤럭시 폴드3로 시리즈가 거듭되면 두께가 얇고 더 가벼워지고 S펜도 사용 가능하여 타블렛 활용성도 보여줄 것이고 인피니티-O 디자인을 사용하여 노치 없이 태블릿 화면 대부분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는 것이 문제다. 200만 원대를 가뿐히 넘긴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없어서 못 구하는 제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 올해만 글로벌 100만 대 생산 예정. 이 수치대로라면 한정판처럼 귀한 몸이 될 것이다. 관련 스마트 디바이스만 20년간 꾸준히 지켜본 꼰대 감성을 지닌 필자도 이 제품은 이상하게 끌리니 말이다. 부디 쓸만한 제품이길, 2개월 동안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려 주길 제조사에게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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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2세대 출시일및 1세대 재구입이유는?
가장 저렴한 구입팁은?
2번째 모델에 기대되는 기능은?
지금도 충분히 좋은 러닝타임은 유지될것!
2년이라는 시간동안 기능좋은 저가 브랜드도 많아졌다
Hey! Siri 음성 지원
가장 기대되는 성능은 액티브 노이즈캔슬링!
무조건 추가될것으로 예상되는 무선충전!
어느 등급까지 방수 지원이 되려나?
애플의 미래 먹거리도 탑재될까?
W1을 버리고 블루투스5.0으로만 지원하려나?
내년 3월 공개가 유력한 2번째 모델, 추가된 기능만큼이나 가격도 올라가지 않을까?
가장 저렴한 구입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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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Siri 음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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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추가될것으로 예상되는 무선충전!
어느 등급까지 방수 지원이 되려나?
애플의 미래 먹거리도 탑재될까?
W1을 버리고 블루투스5.0으로만 지원하려나?
내년 3월 공개가 유력한 2번째 모델, 추가된 기능만큼이나 가격도 올라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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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XS 출시일 단점 장점 체크
1차는 물론 2차 출시국에서도 우리나라는 빠져있어 아이폰 XS 출시일이 궁금했던 분들이 많았죠. 작년과 비슷한 시점에 우리나라에서도 출시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특히 고가 논란이 있었던 아이뻐X도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량이 7위에 해당할 정도로 높은 판매량을 보였기 때문에 국내 통신사들의 빠른 출시의 입김을 애플에서도 무시하긴 쉽지 않죠.
10월 26일 국내 출시 유력!
현재 알려진 아이폰 XS 출시일은 10월 26일 입니다. 10월 19일부터 출시 하루 전인 25일까지 사전예약 기간까지 확정한 분위기이더군요. 예년과 다른 분위기라면 언제 출시될지 모르고 부품 수급 논란으로 한참 길어질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직구를 하거나 인접 국가로 직접 가서 구입을 했다면 조기 출시일이 결정되면서 그런 분위기도 조금 누그러지지 않을까 싶어요.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높은 수리비!
특히 이번에 애플공홈에서 공개된 수리비만 살펴봐도 웬만한 프리미엄 모델 가격만큼이나 상당히 고가로 책정이 되었거든요. 디스플레이를 제외한 수리에 대한 리퍼 비용이 맥스는 75이며 5.8인치는 69로 책정이 되었더군요. 거기에 디스플레이까지 함께 수리를 해야 하는 경우라면 최대 40까지 추가 분담이 더해지기 때문에 수리를 위해 갤럭시노트9 하나 값어치만큼 지불하는 셈이죠.
빠른 사용을 위한 직구가 오히려 큰 단점으로 돌아 올 수 있다!
높은 수리비 정책은 과거부터 이어져왔지만 특히 이번 모델에서는 정점을 찍는 모양새입니다. 때문에 모델명이 다른 제품을 직구했을 때 국내에서 해당 금액으로 유상수리가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이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직구보다는 여러모로 국내 정식 출시 제품을 선택하는 게 유리하지 않을까 싶어요. 특히 일부 사이트에서는 1차 출시의 프리미엄까지 더해져서 오히려 국내보다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에 눈살도 찌푸려지더군요.
그나마 참 착한 사설센터들이 있어 위안?
누구나 생각했던 최대의 단점은 가격이었지만 여기에 고가 수리비까지 더해져서 과연 이 녀석을 구입을 해야 할지 저도 고민이 많이 됩니다. 다만 1년 동안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고 국내의 경우 사설센터들이 상당히 많이 포진되어 있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은 그나마 위로가 될 수 있겠네요. 물론 직접 부품을 구입해서 자가 수리하는 분들도 많죠.
외신들의 단점 평가는? 역시 디자인!
출시일이 다가오면서 각종 외신들도 해당 제품의 평가를 내놓고 있는 분위기인데 디자인에 대한 평가 절하가 상당히 많습니다. 전작과 비교해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성능은 현존하는 스마트폰 중 최고 수준이라는 건 누구나 인정하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이번에 추가된 골드 색상을 제외한 디자인은 전작과 다를 바 없다는 평가절하 의견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죠. 하드웨어 폼팩터가 최적화된 상태에서 과거보다 디자인 변화를 가져가기에는 애플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제조사들도 공통적인 고민이 아닐까 싶어요.
혁신은 찾아볼 수 없었던 키노트도 한몫?
특히 이번 키노트를 보면서 가장 아쉬웠던 단점은 제품을 소개하면서 이번 모델에 처음으로 탑재된 혁신적인 기능 부재입니다. 작년만 하더라도 3만포인트로 스캐닝하는 FACE ID를 처음으로 선보였다면 이번 3종에서는 그런 혁신적인 기능을 찾아볼 수 없더군요. 물론 카메라 아웃포커스 기능을 추가했지만 이미 여러 안드로이드에서 제공한 기능이기 때문에 그리 신선한 느낌을 받지 못하거든요.
장점도 살펴봐야지!
다만 이번 모델들은 모두 베젤리스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서 6.5인치까지 커진 MAX도 충분히 휴대용 디바이스로 활용성은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200g이 훨씬 넘는 중량은 장시간 사용하는 분들에게 단점으로 다가올 수 있지만 그만큼 사용시간이 늘어나면 단점보다 장점이 더 높게 평가되거든요. 최근 제가 구입한 노트9 역시 비슷한 중량을 가지고 있지만 4000mAh 배터리가 탑재되어 상당히 길어진 러닝타임에 높은 만족도를 가지고 있거든요.
아이뻐 3종의 경우 더 작은 프로세서 공정에서 생산되는 AP가 탑재될 예정이라 전력 효율에서 더 좋아질 수밖에 없죠. 기존에 사용하는 아이뻐X 사용시간도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번 모델의 경우 최소 10~20% 길어진 사용시간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죠.
역대급 스코어를 보여준 벤치마크 퍼포먼스!
스마트폰 퍼포먼스 평가에 가장 범용으로 사용되는 Antutu 스코어만 살펴봐도 갤럭시노트9에 탑재된 퀄컴 스냅드래곤845보다 7만점 이상 높은 36만 스코어를 보여 가히 역대급 퍼포먼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내년에 스냅드래곤855 프로세서가 안드로이드 플래그십에 탑재될 예정이지만 7만점의 간극은 쉽게 극복하기 힘들 정도로 A12 바이오닉 칩셋의 성능은 넘사벽입니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6인치대 iPhone은 얼마나 점유율을 올리려나?
5.8인치 이상의 3종을 공개하면서 6.1인치 디스플레이를 가장 저렴하게 구성한것도 눈여겨볼 부분입니다. 전작과 비교하면 4.8인치, 5.5인치 그리고 5.8인치로 구성했다면 올해는 5.8인치, 6.1인치 그리고 6.5인치로 구성해서 전반적인 디스플레이 크기는 커졌지만 가격은 오히려 6.1인치를 가장 저렴하게 구성해서 저가부터 프리미엄까지 쌍끌이 숨은 전략을 보이거든요.
6.1인치를 한달 늦게 출시한 진짜 이유는?
다만 6.1인치 출시일은 한달이상 차이를 두어 프리미엄 모델의 분위기를 살핀 후 출시될 예정입니다. 엔트리급 가격으로 구성한 6.1인치가 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일 건 당연지사이기 때문에 프리미엄 트림을 선 출시를 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작년만 하더라도 아이뻐8이 먼저 출시되는 바람에 아이뻐X 판매량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거든요.
우리나라는 출고가 낮추는 방법은 많지!
국내 아이폰 XS 출시일 확정으로 해당 모델에 관심이 높은 분들이라면 이제 다양한 온라인몰에서 진행 중인 사전예약에도 관심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몇 차례 언급을 했지만 엘지 삼성과 다르게 애플에서 제공하는 혜택이 전무하고 통신사에서도 과거의 전례를 살펴보면 그리 좋은 혜택을 기대하긴 어렵거든요.
사전예약 후 하나 더 얻을 수 있는 기회!
다행이건 제가 추천하는 Phone의달인에서는 노트9 당시와 비슷한 수준의 사전예약 프로모션 혜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아이뻐XS/XR 공기계 증정뿐만 아니라 번이나 기변에 따라 추가 사은품 혜택까지 담고 있거든요.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여느 온라인보다 가장 좋은 혜택이 아닐까 싶어 추천하는 이유입니다.
이젠 한달만 있으면 골드빛을 가진 새로운 아이뻐XS도 국내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디바이스 중 하나가 될 예정입니다. 200까지 육박하는 가격은 가장 큰 단점이긴 하지만 실제 아이뻐X를 사용하고 있는 유저 입장에서는 충분히 높은 만족도를 가진 것도 사실이죠. 무엇보다 안드군들과 다른 높은 완성도와 퍼포먼스는 내년까지도 왕좌의 자리를 지켜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 아이폰 XS 출시일 포스팅 후기 마치며 10월 26일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끝-
1차는 물론 2차 출시국에서도 우리나라는 빠져있어 아이폰 XS 출시일이 궁금했던 분들이 많았죠. 작년과 비슷한 시점에 우리나라에서도 출시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특히 고가 논란이 있었던 아이뻐X도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량이 7위에 해당할 정도로 높은 판매량을 보였기 때문에 국내 통신사들의 빠른 출시의 입김을 애플에서도 무시하긴 쉽지 않죠.
10월 26일 국내 출시 유력!
현재 알려진 아이폰 XS 출시일은 10월 26일 입니다. 10월 19일부터 출시 하루 전인 25일까지 사전예약 기간까지 확정한 분위기이더군요. 예년과 다른 분위기라면 언제 출시될지 모르고 부품 수급 논란으로 한참 길어질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직구를 하거나 인접 국가로 직접 가서 구입을 했다면 조기 출시일이 결정되면서 그런 분위기도 조금 누그러지지 않을까 싶어요.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높은 수리비!
특히 이번에 애플공홈에서 공개된 수리비만 살펴봐도 웬만한 프리미엄 모델 가격만큼이나 상당히 고가로 책정이 되었거든요. 디스플레이를 제외한 수리에 대한 리퍼 비용이 맥스는 75이며 5.8인치는 69로 책정이 되었더군요. 거기에 디스플레이까지 함께 수리를 해야 하는 경우라면 최대 40까지 추가 분담이 더해지기 때문에 수리를 위해 갤럭시노트9 하나 값어치만큼 지불하는 셈이죠.
빠른 사용을 위한 직구가 오히려 큰 단점으로 돌아 올 수 있다!
높은 수리비 정책은 과거부터 이어져왔지만 특히 이번 모델에서는 정점을 찍는 모양새입니다. 때문에 모델명이 다른 제품을 직구했을 때 국내에서 해당 금액으로 유상수리가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이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직구보다는 여러모로 국내 정식 출시 제품을 선택하는 게 유리하지 않을까 싶어요. 특히 일부 사이트에서는 1차 출시의 프리미엄까지 더해져서 오히려 국내보다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에 눈살도 찌푸려지더군요.
그나마 참 착한 사설센터들이 있어 위안?
누구나 생각했던 최대의 단점은 가격이었지만 여기에 고가 수리비까지 더해져서 과연 이 녀석을 구입을 해야 할지 저도 고민이 많이 됩니다. 다만 1년 동안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고 국내의 경우 사설센터들이 상당히 많이 포진되어 있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은 그나마 위로가 될 수 있겠네요. 물론 직접 부품을 구입해서 자가 수리하는 분들도 많죠.
외신들의 단점 평가는? 역시 디자인!
출시일이 다가오면서 각종 외신들도 해당 제품의 평가를 내놓고 있는 분위기인데 디자인에 대한 평가 절하가 상당히 많습니다. 전작과 비교해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성능은 현존하는 스마트폰 중 최고 수준이라는 건 누구나 인정하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이번에 추가된 골드 색상을 제외한 디자인은 전작과 다를 바 없다는 평가절하 의견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죠. 하드웨어 폼팩터가 최적화된 상태에서 과거보다 디자인 변화를 가져가기에는 애플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제조사들도 공통적인 고민이 아닐까 싶어요.
혁신은 찾아볼 수 없었던 키노트도 한몫?
특히 이번 키노트를 보면서 가장 아쉬웠던 단점은 제품을 소개하면서 이번 모델에 처음으로 탑재된 혁신적인 기능 부재입니다. 작년만 하더라도 3만포인트로 스캐닝하는 FACE ID를 처음으로 선보였다면 이번 3종에서는 그런 혁신적인 기능을 찾아볼 수 없더군요. 물론 카메라 아웃포커스 기능을 추가했지만 이미 여러 안드로이드에서 제공한 기능이기 때문에 그리 신선한 느낌을 받지 못하거든요.
장점도 살펴봐야지!
다만 이번 모델들은 모두 베젤리스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서 6.5인치까지 커진 MAX도 충분히 휴대용 디바이스로 활용성은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200g이 훨씬 넘는 중량은 장시간 사용하는 분들에게 단점으로 다가올 수 있지만 그만큼 사용시간이 늘어나면 단점보다 장점이 더 높게 평가되거든요. 최근 제가 구입한 노트9 역시 비슷한 중량을 가지고 있지만 4000mAh 배터리가 탑재되어 상당히 길어진 러닝타임에 높은 만족도를 가지고 있거든요.
아이뻐 3종의 경우 더 작은 프로세서 공정에서 생산되는 AP가 탑재될 예정이라 전력 효율에서 더 좋아질 수밖에 없죠. 기존에 사용하는 아이뻐X 사용시간도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번 모델의 경우 최소 10~20% 길어진 사용시간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죠.
역대급 스코어를 보여준 벤치마크 퍼포먼스!
스마트폰 퍼포먼스 평가에 가장 범용으로 사용되는 Antutu 스코어만 살펴봐도 갤럭시노트9에 탑재된 퀄컴 스냅드래곤845보다 7만점 이상 높은 36만 스코어를 보여 가히 역대급 퍼포먼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내년에 스냅드래곤855 프로세서가 안드로이드 플래그십에 탑재될 예정이지만 7만점의 간극은 쉽게 극복하기 힘들 정도로 A12 바이오닉 칩셋의 성능은 넘사벽입니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6인치대 iPhone은 얼마나 점유율을 올리려나?
5.8인치 이상의 3종을 공개하면서 6.1인치 디스플레이를 가장 저렴하게 구성한것도 눈여겨볼 부분입니다. 전작과 비교하면 4.8인치, 5.5인치 그리고 5.8인치로 구성했다면 올해는 5.8인치, 6.1인치 그리고 6.5인치로 구성해서 전반적인 디스플레이 크기는 커졌지만 가격은 오히려 6.1인치를 가장 저렴하게 구성해서 저가부터 프리미엄까지 쌍끌이 숨은 전략을 보이거든요.
6.1인치를 한달 늦게 출시한 진짜 이유는?
다만 6.1인치 출시일은 한달이상 차이를 두어 프리미엄 모델의 분위기를 살핀 후 출시될 예정입니다. 엔트리급 가격으로 구성한 6.1인치가 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일 건 당연지사이기 때문에 프리미엄 트림을 선 출시를 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작년만 하더라도 아이뻐8이 먼저 출시되는 바람에 아이뻐X 판매량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거든요.
우리나라는 출고가 낮추는 방법은 많지!
국내 아이폰 XS 출시일 확정으로 해당 모델에 관심이 높은 분들이라면 이제 다양한 온라인몰에서 진행 중인 사전예약에도 관심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몇 차례 언급을 했지만 엘지 삼성과 다르게 애플에서 제공하는 혜택이 전무하고 통신사에서도 과거의 전례를 살펴보면 그리 좋은 혜택을 기대하긴 어렵거든요.
사전예약 후 하나 더 얻을 수 있는 기회!
다행이건 제가 추천하는 Phone의달인에서는 노트9 당시와 비슷한 수준의 사전예약 프로모션 혜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아이뻐XS/XR 공기계 증정뿐만 아니라 번이나 기변에 따라 추가 사은품 혜택까지 담고 있거든요.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여느 온라인보다 가장 좋은 혜택이 아닐까 싶어 추천하는 이유입니다.
이젠 한달만 있으면 골드빛을 가진 새로운 아이뻐XS도 국내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디바이스 중 하나가 될 예정입니다. 200까지 육박하는 가격은 가장 큰 단점이긴 하지만 실제 아이뻐X를 사용하고 있는 유저 입장에서는 충분히 높은 만족도를 가진 것도 사실이죠. 무엇보다 안드군들과 다른 높은 완성도와 퍼포먼스는 내년까지도 왕좌의 자리를 지켜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 아이폰 XS 출시일 포스팅 후기 마치며 10월 26일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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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018 아이폰Xs 맥스 아이폰Xs 가격 출시일 공개!
새벽에 애플 2018 키노트를 지켜 보느라 잠을 설친 분들 많으시죠?
이번 키노트를 통해 애플워치4, 아이폰 XS, XS맥스, XR이 공개가 되었는데요.
발표 자체가 좀 지루했는데...오픈 된 가격을 보고 잠이 확 달아났더랬습니다.
자, 그럼 발표 내용 중 눈길을 끌었던 부분만 간단히 정리를 해볼까요?
헬스케어가 강조된 애플워치4
애플워치4는 전작보다 화면이 확장되고, 두께는 얇아졌습니다. 측면 다이얼에 햅틱 피드백이 들어가서 좀 더 사용 편의성이 좋아졌고요. 스피커 출력도 50% 향상, 마이크 위치를 반대쪽으로 옮겨 통화 음질도 개선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전기 심박 센서 탑재로 심전도(ECG) 측정이 가능해졌다는 것. 디지털 용두 표면 전극에 손가락을 대면 심전도를 체크해주는데요. 이를 통해 좀 더 디테일한 헬스케어가 가능해졌습니다. FDA로부터 전문 의료기기 승인까지 받은 상태!
새로운 가속도계와 자이로스코프 탑재로 사용자의 넘어짐도 감지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SOS 구조요청 버튼을 띄워주고, 60초 이상 반응이 없으면 자동으로 긴급구조요청을 해준다고 합니다.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때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죠.
컬러는 골드, 스페이스 블랙, 스페이스 그레이 3종. 기존 스트랩과 호환도 가능하고요. 가격은 GPS 399달러, 셀룰러 499달러. 한화로는 약 45만원, 56만원 상당이고요.
예판은 9월 14일부터, 공식 출시는 9월 21일입니다. 여전히 한국은 1차 출시국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아이폰 XS, XS 맥스 스펙 및 특징
아이폰 XS, XS Max라 쓰고 텐에스, 텐에스 맥스라고 읽습니다. 아이폰X의 뒤를 잇는 모델이고요.
각각 5.8인치, 6.5인치 슈퍼 레티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는데요. 기존에는 큰 쪽에 플러스를 붙였는데, 이번에는 '맥스'를 붙였습니다. 이름에 걸맞게 역대 아이폰 중 가장 큰 디스플레이를 자랑하고, 무게 역시 208g으로 묵직합니다. (XS 무게는 177g)
전면은 전작의 노치 디자인을 그대로 살렸고요. 측면 스테인레스스틸, 후면 글래스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외에 골드 컬러 추가. 측면과 후면 모두 동일한 컬러가 적용되었습니다.
듀얼심, 무선 충전, IP68 방수방진 등을 지원하고요. 스피커는 전작보다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전면 700만화소 카메라, 후면 1200만 화소 듀얼카메라를 탑재. 페이스ID의 인식 속도가 빨라지고, 스마트 HDR 적용으로 더욱 디테일이 살아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합니다.
4K 동영상 촬영, 스테레오 사운드 녹화를 지원하고요. 특히 인물 사진 모드에서 개선된 보케 효과 적용. 하단의 다이얼로 심도를 쉽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업계 최초의 7 나노 공정의 A12 바이오닉 AP를 탑재하여 성능은 더욱 향상되었는데요. 특히 게임 성능을 강조했습니다. 발표 중 시연이 거의 없었는데, 클래식 게임을 AR로 즐기는 모습도 볼 수 있었네요.
배터리 타임은 전작보다 XS가 30분, XS맥스가 1시간 30분 증가했다고 합니다. 무선 충전 속도는 더욱 빨라졌다고 하는데요. 작년에 소개되었던 애플 파워는 언급조차 되지 않아, 9월 출시 루머는 다시 무색해졌습니다.
참고로 기본 제공되는 충전기는 여전히 5W로 고속 충전이 지원되지는 않습니다. 구성품에서 3.5 파이 이어폰 어댑터도 제외가 되었습니다.
아이폰 XR 스펙 및 특징
아이폰 XR은 엔트리급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6.1인치 리퀴드 레티나 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고요. 보급형 답게(?) 해상도는 HD급이라 할 수 있는 1792x828, 324ppi 입니다.
디스플레이는 좀 아쉽지만, 플래그십 모델과 같은 A12 바이오닉 AP를 탑재 했습니다. 인물 모드에서 심도 조절 등의 카메라 시스템, 무선 충전 등은 동일 하게 적용되었고요.
방수방진은 IP67 등급, 후면 카메라는 1200만화소 싱글 카메라 (OIS), 3D 터치는 미탑재 되었습니다.
전면의 노치 디자인은 그대로 계승을 했고요. 베젤이 좀 두껍습니다. 소재는 측면 알루미늄, 후면 글래스. 컬러는 레드, 옐로우, 화이트, 코랄, 블랙, 블루 총 6가지로 나옵니다.
가격 및 출시일
아이폰 XR은 64GB, 128GB, 256GB 세가지 용량으로 출시가 되고, 가격은 749달러부터 시작합니다.
10월 19일 예판이 시작되고, 공식 출시는 10월 26일입니다.
아이폰XS은 64GB, 256GB, 512GB 세가지 용량으로 출시가 되고, 가격은 999달러부터 시작합니다. 아이폰 Xs Max 역시 64GB, 256GB, 516GB 세가지 용량, 가격은 1099달러부터 시작합니다.
예약 판매는 9월 14일부터 바로 시작되고, 9월 21일 공식 출시됩니다. 이제는 뭐 당연하다 싶게 한국은 1차, 2차 출시국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발표 전 루머로는 699, 899, 999 달러 선이었는데요. 발표된 실제 가격은 XR 749, XS 999, XS 맥스 1099달러.
아이폰 프라이스가 높아지는 건 새로운 일도 아니지만, 루머보다 가격이 더 올라가서 좀 더 놀라움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 출시가격을 대략 예상해볼까요. 달러를 그대로 원화로 계산한 가격이면 좋겠지만, 실제로는 부가세, 환율의 영향으로 좀 더 높게 나오는데요. 전작의 경우 현지 출시가 대비 30만원 정도 더 플러스가 되었습니다.
아이폰 XS 64GB 모델이 999달러니까, 대략 142만원 정도로 예상이 되고요. 최고사양인 XS 맥스 512GB는 200만원 안팎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맥북에 맞먹는 가격!)
아이폰 XR은 애플 공홈의 동일한 749달러짜리 아이폰8으로 가늠해보자면 100만원선. 이렇게 보면 가격대는 전혀 엔트리급이 아니네요.
출시 모델은 중국, 일본, 홍콩, 북미, 글로벌로 나오는데요. 기존에는 북미 출시 일부 모델과 한국 출시 모델이 일치해서 직구가 가능했는데요. 이번에 북미 모델이 통합되면서, 한국 출시 모델이 어떻게 될지 몰라서 섣불리 직구 하기가 다소 어렵게 되었습니다. 자칫하면 AS를 못 받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으니까요.
아이폰X 유저의 경우 골드 컬러와 신제품이라는 점을 빼면, 가성비 면에서 넘어갈만한 메리트가 크게 느껴지지 않는데요. XR은 엔트리급이라 하기에는 가격대가 높은점이 진입장벽이 될듯 싶습니다.
사실 이번 애플 키노트는 아이폰 보다 애플워치4의 발표가 좀 더 흥미로웠는데요. 심전도 측정과 헬스 케어 기능 강화가 꽤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드디어 애플워치를 써야할 이유가 하나 생겼다 싶네요.
새벽에 애플 2018 키노트를 지켜 보느라 잠을 설친 분들 많으시죠?
이번 키노트를 통해 애플워치4, 아이폰 XS, XS맥스, XR이 공개가 되었는데요.
발표 자체가 좀 지루했는데...오픈 된 가격을 보고 잠이 확 달아났더랬습니다.
자, 그럼 발표 내용 중 눈길을 끌었던 부분만 간단히 정리를 해볼까요?
헬스케어가 강조된 애플워치4
애플워치4는 전작보다 화면이 확장되고, 두께는 얇아졌습니다. 측면 다이얼에 햅틱 피드백이 들어가서 좀 더 사용 편의성이 좋아졌고요. 스피커 출력도 50% 향상, 마이크 위치를 반대쪽으로 옮겨 통화 음질도 개선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전기 심박 센서 탑재로 심전도(ECG) 측정이 가능해졌다는 것. 디지털 용두 표면 전극에 손가락을 대면 심전도를 체크해주는데요. 이를 통해 좀 더 디테일한 헬스케어가 가능해졌습니다. FDA로부터 전문 의료기기 승인까지 받은 상태!
새로운 가속도계와 자이로스코프 탑재로 사용자의 넘어짐도 감지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SOS 구조요청 버튼을 띄워주고, 60초 이상 반응이 없으면 자동으로 긴급구조요청을 해준다고 합니다.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때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죠.
컬러는 골드, 스페이스 블랙, 스페이스 그레이 3종. 기존 스트랩과 호환도 가능하고요. 가격은 GPS 399달러, 셀룰러 499달러. 한화로는 약 45만원, 56만원 상당이고요.
예판은 9월 14일부터, 공식 출시는 9월 21일입니다. 여전히 한국은 1차 출시국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아이폰 XS, XS 맥스 스펙 및 특징
아이폰 XS, XS Max라 쓰고 텐에스, 텐에스 맥스라고 읽습니다. 아이폰X의 뒤를 잇는 모델이고요.
각각 5.8인치, 6.5인치 슈퍼 레티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는데요. 기존에는 큰 쪽에 플러스를 붙였는데, 이번에는 '맥스'를 붙였습니다. 이름에 걸맞게 역대 아이폰 중 가장 큰 디스플레이를 자랑하고, 무게 역시 208g으로 묵직합니다. (XS 무게는 177g)
전면은 전작의 노치 디자인을 그대로 살렸고요. 측면 스테인레스스틸, 후면 글래스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외에 골드 컬러 추가. 측면과 후면 모두 동일한 컬러가 적용되었습니다.
듀얼심, 무선 충전, IP68 방수방진 등을 지원하고요. 스피커는 전작보다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전면 700만화소 카메라, 후면 1200만 화소 듀얼카메라를 탑재. 페이스ID의 인식 속도가 빨라지고, 스마트 HDR 적용으로 더욱 디테일이 살아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합니다.
4K 동영상 촬영, 스테레오 사운드 녹화를 지원하고요. 특히 인물 사진 모드에서 개선된 보케 효과 적용. 하단의 다이얼로 심도를 쉽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업계 최초의 7 나노 공정의 A12 바이오닉 AP를 탑재하여 성능은 더욱 향상되었는데요. 특히 게임 성능을 강조했습니다. 발표 중 시연이 거의 없었는데, 클래식 게임을 AR로 즐기는 모습도 볼 수 있었네요.
배터리 타임은 전작보다 XS가 30분, XS맥스가 1시간 30분 증가했다고 합니다. 무선 충전 속도는 더욱 빨라졌다고 하는데요. 작년에 소개되었던 애플 파워는 언급조차 되지 않아, 9월 출시 루머는 다시 무색해졌습니다.
참고로 기본 제공되는 충전기는 여전히 5W로 고속 충전이 지원되지는 않습니다. 구성품에서 3.5 파이 이어폰 어댑터도 제외가 되었습니다.
아이폰 XR 스펙 및 특징
아이폰 XR은 엔트리급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6.1인치 리퀴드 레티나 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고요. 보급형 답게(?) 해상도는 HD급이라 할 수 있는 1792x828, 324ppi 입니다.
디스플레이는 좀 아쉽지만, 플래그십 모델과 같은 A12 바이오닉 AP를 탑재 했습니다. 인물 모드에서 심도 조절 등의 카메라 시스템, 무선 충전 등은 동일 하게 적용되었고요.
방수방진은 IP67 등급, 후면 카메라는 1200만화소 싱글 카메라 (OIS), 3D 터치는 미탑재 되었습니다.
전면의 노치 디자인은 그대로 계승을 했고요. 베젤이 좀 두껍습니다. 소재는 측면 알루미늄, 후면 글래스. 컬러는 레드, 옐로우, 화이트, 코랄, 블랙, 블루 총 6가지로 나옵니다.
가격 및 출시일
아이폰 XR은 64GB, 128GB, 256GB 세가지 용량으로 출시가 되고, 가격은 749달러부터 시작합니다.
10월 19일 예판이 시작되고, 공식 출시는 10월 26일입니다.
아이폰XS은 64GB, 256GB, 512GB 세가지 용량으로 출시가 되고, 가격은 999달러부터 시작합니다. 아이폰 Xs Max 역시 64GB, 256GB, 516GB 세가지 용량, 가격은 1099달러부터 시작합니다.
예약 판매는 9월 14일부터 바로 시작되고, 9월 21일 공식 출시됩니다. 이제는 뭐 당연하다 싶게 한국은 1차, 2차 출시국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발표 전 루머로는 699, 899, 999 달러 선이었는데요. 발표된 실제 가격은 XR 749, XS 999, XS 맥스 1099달러.
아이폰 프라이스가 높아지는 건 새로운 일도 아니지만, 루머보다 가격이 더 올라가서 좀 더 놀라움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 출시가격을 대략 예상해볼까요. 달러를 그대로 원화로 계산한 가격이면 좋겠지만, 실제로는 부가세, 환율의 영향으로 좀 더 높게 나오는데요. 전작의 경우 현지 출시가 대비 30만원 정도 더 플러스가 되었습니다.
아이폰 XS 64GB 모델이 999달러니까, 대략 142만원 정도로 예상이 되고요. 최고사양인 XS 맥스 512GB는 200만원 안팎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맥북에 맞먹는 가격!)
아이폰 XR은 애플 공홈의 동일한 749달러짜리 아이폰8으로 가늠해보자면 100만원선. 이렇게 보면 가격대는 전혀 엔트리급이 아니네요.
출시 모델은 중국, 일본, 홍콩, 북미, 글로벌로 나오는데요. 기존에는 북미 출시 일부 모델과 한국 출시 모델이 일치해서 직구가 가능했는데요. 이번에 북미 모델이 통합되면서, 한국 출시 모델이 어떻게 될지 몰라서 섣불리 직구 하기가 다소 어렵게 되었습니다. 자칫하면 AS를 못 받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으니까요.
아이폰X 유저의 경우 골드 컬러와 신제품이라는 점을 빼면, 가성비 면에서 넘어갈만한 메리트가 크게 느껴지지 않는데요. XR은 엔트리급이라 하기에는 가격대가 높은점이 진입장벽이 될듯 싶습니다.
사실 이번 애플 키노트는 아이폰 보다 애플워치4의 발표가 좀 더 흥미로웠는데요. 심전도 측정과 헬스 케어 기능 강화가 꽤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드디어 애플워치를 써야할 이유가 하나 생겼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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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폴더블폰 갤럭시폴드(Galaxy Fold)가 지난 9월 6일 국내 정식 출시되었다. 9월 6일 출시일 당일 판매되는 갤럭시폴드 수량이 적어 한정판 스마트폰의 판매 모습을 보여주었고, 실제 10여분만 판매 완료(품절)되었다.
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폴드 국내 출시 판매 가격은 239만 8천원으로 기존 플래그십 스마트폰보다 100만원 이상 비싼 가격이다.
삼성 갤럭시폴드 5G는 스마트폰 제조 및 통신 분야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상징적 의미를 갖는 최신 폴더블 스마트폰이다. 갤럭시폴드 제조사인 삼성전자는 물론이고, 국내 1위 이통사 SK텔레콤 역시 갤럭시폴드를 통해 소비자(고객)에게 5G 최신 기술력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다.
반으로 접을 수 있다!
폴더블폰, 삼성 갤럭시폴드
화면을 반으로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이 '폴더블폰, 갤럭시폴드(Galaxy Fold)'다. 스마트폰 화면을 반으로 접을 수 있다는 것이 혁신적인 모습임에는 분명하지만, 단순히 반으로 접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 소비자가 폴더블폰에 관심을 갖는 것은 아니다.
반으로 접을 수 있는 폴더블폰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현재 출시되는 스마트폰이 화면을 터치하고, 화면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고 있다는 점! 즉, 화면 크기가 커질수록 보다 더 편리하고 보다 더 몰입감있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하루 종일 휴대하고 다니는 스마트폰의 화면을 키우기 위해서 휴대성을 포기할 수는 없다.
기존 스마트폰이 갖고 있는 휴대성은 최대한 유지하면서...
보다 큰 화면의 스마트폰을 갖고 싶은 소비자의 니즈가 모여
갤럭시폴드라고 하는 폴더블폰의 등장을 불러온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갤럭시폴드는 고정관념 타파에서 시작했고, 최신 스마트폰 기술력으로 완성했다. 커다란 화면을 반으로 접을 뿐 아니라 다시 펼쳤을 때 스마트폰 사용성에 불편을 주지 않아야 한다.
올해 초 갤럭시폴드 출시 발표 이후 국내 출시일이 9월 6일로 확정, 판매되는 과정까지 여러가지 이슈가 발생했던 이유 역시 폴더블폰에 대한 예상치 못한 사용 문제 발생이었다. 삼성전자는 빠르게 관련 사항을 확인하였고, 보다 더 단단한 설계를 통해 이 부분에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갤럭시폴드의 접이 부분 주름이 눈에 거슬린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1세대 폴더블폰에서 느껴지는 제품 완성도는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다. 접이 부분만 놓고 뚫어져라 살펴보지 않는다면... 일상 생활 속 갤럭시폴드 사용 과정에서 느껴지는 접이 부분 주름은 어느 순간 관심 밖으로 사라지게 된다.
갤럭시폴드 카메라 사진 촬영 모습이다. 폴더블폰 갤럭시폴드의 접이 부분 주름이 걱정인 분들에게 주름 걱정을 잊게 만들어주는 사진 중 하나라 생각한다.
갤럭시 폴드를 바라보는 방향과 빛을 비추는 방향에 따라서 주름 부분이 강조될 수 있지만, 일상 생활 속 갤럭시폴드 사용 환경에서 접이 부분 주름은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부분으로 금방 잊혀질 것이며 보다 큰 화면의 갤럭시폴드에 두 눈이 휘둥그레질 것이다.
반으로 접은 갤럭시폴드를 펼쳤을 때 등장하는 크고 시원한 화면은 한 화면에 여러개의 앱을 실행하는 멀티테스킹 앱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목적지 경로 검색과 목적지 도착 날씨를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에서 맛집 검색 후 맛집으로 이동하는 최적 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웹서핑 사용 과정에서도 갤럭시폴드의 크기 시원한 화면은 스마트폰 보다 태블릿PC 사용성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스마트폰의 메인 기능이자 기본 기능인 '전화' 기능도 갤럭시폴드에서 사용하는 모습은 완전히 새로운 경험으로 느껴진다. 많은 분들이 폴더블폰에 관심 갖는 이유는 갤럭시폴드가 갖고 있는 디자인과 기능이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가까운 미래에 사용하게 될 미래형 스마트폰에 근접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 아닐까.
스마트폰 화면을 반으로 접을 수 있다는 것은 앞으로 스마트폰의 발전 방향에 맞는 가장 혁신적이고 현실적인 변화 모습이라 생각들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스마트폰의 경험을 뛰어넘다!
갤럭시폴드 5G
갤럭시폴드는 폴더블폰 중에서도 구현하기 어려운 '인폴딩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스마트폰 화면을 접었다 펼칠 때 안쪽으로 접느냐 바깥쪽으로 접느냐의 차이는 생각보다 훨씬 크고 중요한 부분이다.
갤럭시폴드의 인폴딩 방식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밀착된 모습으로 접힌다. 아웃폴딩 대비 인폴딩 방식의 갤럭시폴드는 접었을 때 양쪽 화면이 거의 달라 붙듯 접힌다. 접히는 각도 뿐 아니라 외부에 디스플레이가 노출되지 않아서 보다 더 안전하며, 한 손으로 폴더블폰을 접었다 폈다 할 때도 인폴딩 방식이 아웃폴딩보다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스마트폰을 반으로 접었다 펼 수 있는 갤럭시폴드는 최신 5G 기술로 빠르고 안정직인 5G 무선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SKT는 갤럭시폴드 5G 고객에게 다양한 SKT 5GX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SKT 멤버십 혜택 중 하나인 T데이(T Day)는 물론이고 5GX 요금제 가입 고객만을 위한 T멤버십 Big 5 제휴사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관련 글 : SK T멤버십 영화예매보다 더 강력한 T멤버쉽 혜택, 5GX 파리바게뜨 반값할인
갤럭시폴드 5G 구입 고객 입장에서 같은 가격에 구입한 5G 스마트폰을 보다 더 다양한 서비스로 활용 가능하다는 것은 매력적인 차이가 아닐 수 없다.
갤럭시폴드의 크고 시원한 화면을 적극 활용하여 모바일 스마트폰 게임을 즐기고 싶은 분들이라면... 갤럭시폴드의 폰게임 실행 모습에서 구매욕구를 느끼게 될 수 있다. 기존 스마트폰에서 경험한 폰게임의 실행 모습과는 전혀 다른 태블릿PC처럼 크고 시원한 게임 화면으로 보다 더 몰입해서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갤럭시폴드 5G에서 인기 모바일게임 배틀그라운드를 실행한 모습이다. 두개의 화면을 이어 붙인 폰더블폰이 아닌 하나의 화면으로 실행되는 폴더블폰의 진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폰게임 뿐 아니라 삼성전자에서 기본 제공하는 갤럭시폴드의 기본 서비스(앱 기능)도 갤럭시폴드의 크고 시원한 화면에서 사용해보면 전과 다른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 갤럭시폴드만의 매력을 특별한 앱이 아닌 기본 앱에서도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국내 출시된 5G 스마트폰 중에서 갤럭시폴드 5G는 5G 사용 환경에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동영상 콘텐츠를 보고, 게임을 즐기는 분들에게 갤럭시폴드 5G는 보다 크고 시원한 화면을 통해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기존 스마트폰과 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폴드 5G가 쾌적하게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가 5G다.
가볍게 들고 다니며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휴대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갤럭시폴드 5G는 태블릿처럼 커다란 화면을 갖고 있다. 갤럭시폴드 5G에서 넷플릭스 동영상을 시청할 때 SKT 5GX 서비스는 빠르고 안정적인 사용성을 제공해 버퍼링없는 쾌적한 스마트폰 사용 환경을 즐길 수 있다.
현재 5G 요금제 가입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은 LTE 대신 5G 가입 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의 변화를 원한다.
단순히 5G 스마트폰을 구입하기 위해서 비싼 가격의 5G 요금제를 가입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LTE 사용 당시 느껴지보지 못했던 새로운 5G 요금제에 대한 경험과 혜택을 원하는 것이다. SK텔레콤은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른 이통사 대비 보다 더 다양한 5GX 요금제 가입 혜택 및 5GX 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
모든 5G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내놓고자 다양한 5G 서비스를 출시 발표하고 있다.
LTE 대비 5G이 갖는 특장점인 빠르고 안정적인 5G 무선 데이터 활용을 위해서 고객들이 좋아하는 게임 방송을 '멀티뷰' 화면으로 제공하는 것도 SKT 5GX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중 하나다.
관련 글 : [5G 스마트폰 활용법] LCK 중계일정 옥수수앱 시청 추천 이유! SKT 5GX 멀티뷰
후회없는 선택
SKT 갤럭시폴드 5G
갤럭시폴드 5G 가격은 다른 플래그십 모델보다 높다. 상대적 비교는 물론이고 절대적 가격 비교에서도 갤럭시폴드 5G는 '비싼 스마트폰'이 맞다. 하지만, 비싸다고 해서 갤럭시폴드 5G가 사람들의 관심 밖으로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이미 우리는 SKT 갤럭시폴드 5G 출시일 당일 10여분만에 품절되는 모습을 확인했고, 그 모습에서 소비자가 보여주는 폴더블폰에 대한 새로운 경험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239만 8천원이라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갤럭시폴도 5G가 높은 인기와 관심을 받는 것은 구입 후 '후회없는 선택'이라 여겨지기 때문! 구입 당시에는 갤럭시폴드 5G 가격이 구입 자체를 고민하게 하지만, 구입 후에는 갤럭시폴드 5G가 갖고 있는 새로운 폴더블폰 사용 경험이 우리 기대 이상으로 피부에 와 닿는다.
스마트폰 게임을 평소 잘 하지 않는 필자도 배틀그라운드, 아스팔트8 등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갤럭시폴드 5G에서 실행 후 놀라운 경험을 했다. 동일한 게임이지만 갤럭시폴드 5G 실행 시 전혀 다른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
게임 뿐 아니라 넷플릭스, 유튜브 동영상 시청도, 크롬 모바일 웹브라우저 실행 후 웹 서핑도 갤럭시 폴드 5G는 이전 스마트폰과 다른 경험을 제공했고, 이런 차이가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갤럭시폴드 5G를 구입해 사용하는 분들이 '구입 후 후회없는 선택'이라 말할 수 있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
반으로 접을 수 있다!
폴더블폰, 삼성 갤럭시폴드
화면을 반으로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이 '폴더블폰, 갤럭시폴드(Galaxy Fold)'다. 스마트폰 화면을 반으로 접을 수 있다는 것이 혁신적인 모습임에는 분명하지만, 단순히 반으로 접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 소비자가 폴더블폰에 관심을 갖는 것은 아니다.
반으로 접을 수 있는 폴더블폰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현재 출시되는 스마트폰이 화면을 터치하고, 화면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고 있다는 점! 즉, 화면 크기가 커질수록 보다 더 편리하고 보다 더 몰입감있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하루 종일 휴대하고 다니는 스마트폰의 화면을 키우기 위해서 휴대성을 포기할 수는 없다.
기존 스마트폰이 갖고 있는 휴대성은 최대한 유지하면서...
보다 큰 화면의 스마트폰을 갖고 싶은 소비자의 니즈가 모여
갤럭시폴드라고 하는 폴더블폰의 등장을 불러온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갤럭시폴드는 고정관념 타파에서 시작했고, 최신 스마트폰 기술력으로 완성했다. 커다란 화면을 반으로 접을 뿐 아니라 다시 펼쳤을 때 스마트폰 사용성에 불편을 주지 않아야 한다.
올해 초 갤럭시폴드 출시 발표 이후 국내 출시일이 9월 6일로 확정, 판매되는 과정까지 여러가지 이슈가 발생했던 이유 역시 폴더블폰에 대한 예상치 못한 사용 문제 발생이었다. 삼성전자는 빠르게 관련 사항을 확인하였고, 보다 더 단단한 설계를 통해 이 부분에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갤럭시폴드의 접이 부분 주름이 눈에 거슬린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1세대 폴더블폰에서 느껴지는 제품 완성도는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다. 접이 부분만 놓고 뚫어져라 살펴보지 않는다면... 일상 생활 속 갤럭시폴드 사용 과정에서 느껴지는 접이 부분 주름은 어느 순간 관심 밖으로 사라지게 된다.
갤럭시폴드 카메라 사진 촬영 모습이다. 폴더블폰 갤럭시폴드의 접이 부분 주름이 걱정인 분들에게 주름 걱정을 잊게 만들어주는 사진 중 하나라 생각한다.
갤럭시 폴드를 바라보는 방향과 빛을 비추는 방향에 따라서 주름 부분이 강조될 수 있지만, 일상 생활 속 갤럭시폴드 사용 환경에서 접이 부분 주름은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부분으로 금방 잊혀질 것이며 보다 큰 화면의 갤럭시폴드에 두 눈이 휘둥그레질 것이다.
반으로 접은 갤럭시폴드를 펼쳤을 때 등장하는 크고 시원한 화면은 한 화면에 여러개의 앱을 실행하는 멀티테스킹 앱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목적지 경로 검색과 목적지 도착 날씨를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에서 맛집 검색 후 맛집으로 이동하는 최적 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웹서핑 사용 과정에서도 갤럭시폴드의 크기 시원한 화면은 스마트폰 보다 태블릿PC 사용성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스마트폰의 메인 기능이자 기본 기능인 '전화' 기능도 갤럭시폴드에서 사용하는 모습은 완전히 새로운 경험으로 느껴진다. 많은 분들이 폴더블폰에 관심 갖는 이유는 갤럭시폴드가 갖고 있는 디자인과 기능이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가까운 미래에 사용하게 될 미래형 스마트폰에 근접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 아닐까.
스마트폰 화면을 반으로 접을 수 있다는 것은 앞으로 스마트폰의 발전 방향에 맞는 가장 혁신적이고 현실적인 변화 모습이라 생각들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스마트폰의 경험을 뛰어넘다!
갤럭시폴드 5G
갤럭시폴드는 폴더블폰 중에서도 구현하기 어려운 '인폴딩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스마트폰 화면을 접었다 펼칠 때 안쪽으로 접느냐 바깥쪽으로 접느냐의 차이는 생각보다 훨씬 크고 중요한 부분이다.
갤럭시폴드의 인폴딩 방식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밀착된 모습으로 접힌다. 아웃폴딩 대비 인폴딩 방식의 갤럭시폴드는 접었을 때 양쪽 화면이 거의 달라 붙듯 접힌다. 접히는 각도 뿐 아니라 외부에 디스플레이가 노출되지 않아서 보다 더 안전하며, 한 손으로 폴더블폰을 접었다 폈다 할 때도 인폴딩 방식이 아웃폴딩보다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스마트폰을 반으로 접었다 펼 수 있는 갤럭시폴드는 최신 5G 기술로 빠르고 안정직인 5G 무선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SKT는 갤럭시폴드 5G 고객에게 다양한 SKT 5GX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SKT 멤버십 혜택 중 하나인 T데이(T Day)는 물론이고 5GX 요금제 가입 고객만을 위한 T멤버십 Big 5 제휴사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관련 글 : SK T멤버십 영화예매보다 더 강력한 T멤버쉽 혜택, 5GX 파리바게뜨 반값할인
갤럭시폴드 5G 구입 고객 입장에서 같은 가격에 구입한 5G 스마트폰을 보다 더 다양한 서비스로 활용 가능하다는 것은 매력적인 차이가 아닐 수 없다.
갤럭시폴드의 크고 시원한 화면을 적극 활용하여 모바일 스마트폰 게임을 즐기고 싶은 분들이라면... 갤럭시폴드의 폰게임 실행 모습에서 구매욕구를 느끼게 될 수 있다. 기존 스마트폰에서 경험한 폰게임의 실행 모습과는 전혀 다른 태블릿PC처럼 크고 시원한 게임 화면으로 보다 더 몰입해서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갤럭시폴드 5G에서 인기 모바일게임 배틀그라운드를 실행한 모습이다. 두개의 화면을 이어 붙인 폰더블폰이 아닌 하나의 화면으로 실행되는 폴더블폰의 진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폰게임 뿐 아니라 삼성전자에서 기본 제공하는 갤럭시폴드의 기본 서비스(앱 기능)도 갤럭시폴드의 크고 시원한 화면에서 사용해보면 전과 다른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 갤럭시폴드만의 매력을 특별한 앱이 아닌 기본 앱에서도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국내 출시된 5G 스마트폰 중에서 갤럭시폴드 5G는 5G 사용 환경에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동영상 콘텐츠를 보고, 게임을 즐기는 분들에게 갤럭시폴드 5G는 보다 크고 시원한 화면을 통해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기존 스마트폰과 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폴드 5G가 쾌적하게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가 5G다.
가볍게 들고 다니며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휴대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갤럭시폴드 5G는 태블릿처럼 커다란 화면을 갖고 있다. 갤럭시폴드 5G에서 넷플릭스 동영상을 시청할 때 SKT 5GX 서비스는 빠르고 안정적인 사용성을 제공해 버퍼링없는 쾌적한 스마트폰 사용 환경을 즐길 수 있다.
현재 5G 요금제 가입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은 LTE 대신 5G 가입 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의 변화를 원한다.
단순히 5G 스마트폰을 구입하기 위해서 비싼 가격의 5G 요금제를 가입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LTE 사용 당시 느껴지보지 못했던 새로운 5G 요금제에 대한 경험과 혜택을 원하는 것이다. SK텔레콤은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른 이통사 대비 보다 더 다양한 5GX 요금제 가입 혜택 및 5GX 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
모든 5G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내놓고자 다양한 5G 서비스를 출시 발표하고 있다.
LTE 대비 5G이 갖는 특장점인 빠르고 안정적인 5G 무선 데이터 활용을 위해서 고객들이 좋아하는 게임 방송을 '멀티뷰' 화면으로 제공하는 것도 SKT 5GX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중 하나다.
관련 글 : [5G 스마트폰 활용법] LCK 중계일정 옥수수앱 시청 추천 이유! SKT 5GX 멀티뷰
후회없는 선택
SKT 갤럭시폴드 5G
갤럭시폴드 5G 가격은 다른 플래그십 모델보다 높다. 상대적 비교는 물론이고 절대적 가격 비교에서도 갤럭시폴드 5G는 '비싼 스마트폰'이 맞다. 하지만, 비싸다고 해서 갤럭시폴드 5G가 사람들의 관심 밖으로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이미 우리는 SKT 갤럭시폴드 5G 출시일 당일 10여분만에 품절되는 모습을 확인했고, 그 모습에서 소비자가 보여주는 폴더블폰에 대한 새로운 경험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239만 8천원이라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갤럭시폴도 5G가 높은 인기와 관심을 받는 것은 구입 후 '후회없는 선택'이라 여겨지기 때문! 구입 당시에는 갤럭시폴드 5G 가격이 구입 자체를 고민하게 하지만, 구입 후에는 갤럭시폴드 5G가 갖고 있는 새로운 폴더블폰 사용 경험이 우리 기대 이상으로 피부에 와 닿는다.
스마트폰 게임을 평소 잘 하지 않는 필자도 배틀그라운드, 아스팔트8 등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갤럭시폴드 5G에서 실행 후 놀라운 경험을 했다. 동일한 게임이지만 갤럭시폴드 5G 실행 시 전혀 다른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
게임 뿐 아니라 넷플릭스, 유튜브 동영상 시청도, 크롬 모바일 웹브라우저 실행 후 웹 서핑도 갤럭시 폴드 5G는 이전 스마트폰과 다른 경험을 제공했고, 이런 차이가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갤럭시폴드 5G를 구입해 사용하는 분들이 '구입 후 후회없는 선택'이라 말할 수 있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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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만나보는 GalaxyFold 실버 + KT 첫소감
정말로 혁신적인 차세대 스마트폰의 디자인을 180도 변경한 제품인 삼성전자의 갤럭시폴드를 리뷰 해 볼까 합니다. 가격이 있는지라 참 조심해서 만졌는데, 처음에는 단순히 그냥 화면만 크겠지? 라고 생각했으나 만지면 만질수록 편리한 부분이 참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특히 영상을 볼때 상당히 큰 화면으로 시청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그외 무엇이든 큼지막한 대형화면인 7.3인치의 크기가 유난히 커 보였습니다. 보통 삼성의 태블릿이 8인치 제품이 있는데.. 이것이 7인치가 넘는다고 하니 참 디스플레이 화면이 크긴 한가 봅니다
이번 갤럭시폴드 (GalaxyFold) 는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가 되었는데요. 조금은 단순하게 블랙과 실버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제가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실버 제품으로 뒷면이 은색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앞면은 검은색으로 동일)
여러 통신사에서 저마다 5G 요금제를 내세워 홍보를 하고 있지만 저는 KT토커의 일환으로 이 제품을 리뷰하고 있기 때문에 KT 5G 첫소감이라는 제목을 달았습니다. 그럼 세계최고의 폴더폴폰 GalaxyFold 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폴드 첫느낌은?
이 스마트폰은 펼쳐지는 폴더블이 가장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처음에 보면 그냥 길죽한 과거의 디자인이 새로운 핸드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면에 디스플레이가 작게 탑재되어 있는데 커버 디스플레이는 4.6인치로 요즘 6인치 정도를 늘 눈에 익힌 사람들은 좀 작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핸드폰의 기능은 다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 조금 무게가 있습니다. 263g 이라고 하는데요. 조금 겹쳐있어서 두껍게 느껴지기 때문에 무게가 있어 주머니에는 들고 다니기 좀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특별히 실버 색상을 선택한 이유가 있으신지?
단 두가지 색상으로만 출시가 되었는데요. 모든 곳이 검은색으로 되어 있으면 좀 답답해 보일 것 같아서 실버 색상을 선택했습니다. 뒷면 만이라도 좀 은은하게 빛이 났으면 했거든요.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단지 모든게 검은색인 것이 좀 그래서 그랬다고 하면 정답일 것입니다.
디자인은 어떤가요?
전체적으로 보았을때에는 조금 두껍다 뿐이지 디자인은 좋은 편입니다. 특히 접히는 부분의 삼성로고가 굉장히 고급스러워 보이는데요. 이 부분이 디자인 적인 부분에서는 가장 하이라이트가 아닐까 합니다.
폴더를 열다.
드디어 폴더를 열어 보았습니다. 열면 조금난 열리게 되어도 안이 켜집니다. 필때에는 두손으로 피는 것이 좋구요. 중간에 흰지가 보이는데.. 실제로 사용하시게 되면 거의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단 조금씩 열고 닫을때에는 중간에 흰지가 이렇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전체적인 스펙은 어떻게 되나요?
단말 | 갤럭시 폴드 (SM-F907NK) | |
출시일 | 2019.09.06(금) | |
CPU | 스냅드래곤 855 | |
디스플레이 크기 | 185.1mm (7.3”), QXGA+ Dynamic AMOLED, 4.2:3 - 펼칠때 116.2mm (4.6”), Super AMOLED, 21:9 - 접을때 | |
전체 사이즈 | 160.9 X 62.9 X 17.0mm (Folding) 160.9 X 117.9 X 7.5mm (263g) | |
메모리 | 램은 12GB , 저장공간은 512GB | |
카메라 | 전면) 10MP 내부) 10MP + 8MP 후면) 16MP + 12MP + 12MP (초광각/광각/망원) | |
배터리 | 4,235mAh | |
색상 | 코스모스 블랙. 스페이스 실버 | |
특별한 기능 | 멀티 액티브 윈도우, 앱 연속성, 측면 지문인식, 무선배터리공유 | |
악세사리 | 갤럭시버즈/Aramid Fiber Cover 인박싱 |
스펙은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상징성이 대단히 높은 제품이라 요즘 중고나라에서 300만원에 거래되고 있기도 하다고 하던데.. 많은 사람들이 이 새로운 스마트폰에 엄청난 관심을 두는 것으로 여기어 집니다.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하나로 만들어진 제품이라 상당한 상징성이 보이구요. 올해초에 미국에서 완성되지 못한 제품들의 문제로 인하여 보완하여 출시된 만큼 더욱 이슈를 담아내는 것 같습니다.
이번 제품의 화면은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인데요. 특히 모바일게임을 할때 정말 눈이 편리하게 게임을 할 수 있게 해 놓았더군요. 앱의 연속성이 있어서 작은 4.6인치 화면에서 하다가 화면을 펼치면 이어지긴 하는데.. 해상도는 조금 다르게 표현이 됩니다.
예를들어서 이렇게 접어서 게임을 하다가.. 펴게 되면 바로 이어지기는 합니다만 세로 화면보다 조금 더 큰 화면을 만나실 수 있구요. 이걸 종료 시키고 다시 실행하게 되면 화면이 꽉찬 모바일게임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3개의 카메라가 달려 있던데 카메라는 어떻게 표현이 되나요?
실제로 사진을 좀 찍어 보았는데요. 광각, 표준이런거는 이미 전 스마트폰에서 다 경험하셨을꺼니 생각하도록 하구요. 이렇게 표현이 됩니다. 그런데 이걸 펼친 상태에서 세로로 눞히게 되면 더욱 큰 화면을 볼 수가 있습니다. 단 왼쪽 위의 카메라 부분은 좀 짤려서 표현이 됩니다.
단 라이브 포커스는 있는데.. 동영상의 라이브포커스 기능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새로 출시된 노트10 에서는 동영상을 찍을때에도 라이브포커스가 작동되는데요. 갤럭시폴드의 경우 사진에는 표현이 되는데 영상에서는 그 기능이 빠져 있습니다. 그래도 꽤나 넓은 화면으로 사진을 찍다 보니.. 16:9 화면비율로는 안 찍어지고 4:3 으로만 찍어지는 것 같습니다. 또한 디테일한 면은 화면이 크다 보니 더욱 선명하게 표현되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GalaxyFold 의 최대 큰 장점은 가로로 눞혔을때의 화면 크기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제 토튼험과 크리스탈 팰리스의 축구 경기를 폴드로 보았는데.. 화면이 커서 꼭 태블릿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7.3 인치라는 크기가 아래위로 좀 짤리기 때문에 얼마나 클까? 하는 분들이 계신데.. 실제로 보면 꽤나 큰 편입니다.
8인치 갤럭시탭이 있어서 크기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가로는 거의 비슷한 것 같구요. 세로는 탭이 조금 더 길어서 균형을 맞추는 것 같습니다. 7.3인치와 8인치의 화면 비교도 꽤나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노트10+ 와의 크기 비교입니다. 노트10+ 가 6.7인치 인데요. 가로의 차이는 좀 있는데.. 세로는 거의 비슷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이정도의 크기를 가졌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듀얼 셀 배터리의 적용 과 보안
이번 갤럭시폴드에서는 듀얼 겔 베터리를 적용하였다고 합니다. 4,235mAh 용량인데요. 설계도를 보면 두개의 배터리가 양쪽에 있는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무선 배터리 공유와 급속무선 충전으로 언제나 급할때 사용할 수 있게 해 주구요. 생체인식 기술은 당신만의 잠금장치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평가를 해 주신다면?
음... 처음에는 무겁기도 하고 과연 효용성이 있을까? 라는 스스로의 반문으로 시작되었는데요. 한 3~4 일 가지고 다녀 보니 상당히 유용하게 활용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영상이나 모바일게임을 할때 상당히 편리하구요. 그냥 문자나 전화 걸때는 접힌채로 일을 보시면될 것 같습니다. 펼쳤을때 키보드도 인근히 편하고 화면을 분할하는 방식도 상당히 편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일단 삼성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생산한 것은 인정할만 하구요. 이번에는 그럼 과연 어떤 통신사를 선택하면 좋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저는 당연히 KT토커이고 또한 여러 통신사를 사용해 보니 KT가 가장 편리한 것 같습니다.
KT 배터리 절감기술
기존 LTE 를 사용하시던 고객들은 배터리절감기술의 효과를 누려 보았을 텐데요. 보통 유튜브 같은 영상을 볼때 통신기능을 OFF 하는 방식으로 상당한 배터리의 소모를 줄여주는 기술입니다. 갤럭시노트10 의 경우 약 60% 이상의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요, 영상을 주로 보는 갤럭시폴드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이 기술이 적용되어 많은 배터리의 소모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T 에서는 슈퍼할부카드와 슈퍼DC 카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GalaxyFold 의 가격은 상당히 고가라 기계값을 한번에 다 주고 구입하기는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이때 단말기 값을 지불하면서 일정금액 할인을 받는 카드와 통신비를 지불할때 할인을 받는 카드를 따로 만들어서 운영하게 되면 상당히 절약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단말기 가격에서 한달에 2만원을 할인 받는 다고 하면 일년에 24만원 2년이면 48만원이죠. 이것이 단말기 가격에 포함된다고 한다면 한달에.. 단말기 가격만 4만원을 낸다고 한면 2만원이 세이브 되는 셈입니다. 요금역시 마찬가지로 같은 방법으로 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단 일정 금액의 한달 사용금액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
그럼 KT에서는 어떤 요금제가 있을까요? 5G 요금제의 경우 3가지가 대표적인데요. 일단 데이터로밍에 조금 자세히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요즘 해외여행을 많이 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출장을 갈때에도 따로 데이터로밍을 해 가시죠? 올해에 KT 5G 요금제에 가입하시게 되면 해외로밍을 따로 설정없이 무제한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속도제어)
또한 수퍼플랜 스페셜 위로는 스마트기기 요금제 (50GB) 도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구요. 멤버십 같은 경우 VVIP 로 승격하여 여러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기도 합니다.
그런제 요금이 상당히 부담스러우시죠? KT에서는 가족결합상품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가족끼리 뭉치면 25% 를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여기에 선택약정까지 더하게 되면 10만원 짜리 요금제리고 하더라도 5만원만 내시면 될 것 같네요.
단 이 가족결합할인의 경우.. 기존 결합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꼼꼼히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KT 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요금제 할인을 비롯하여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데요. ^^ 5G 로 오면서 아직 커버리지가 전체가 되지 않다 보니 조금 불만을 가지시는 분들이 있는데.. LTE 처럼 곧 전국에서 5G 를 이용하실 수 있는 날이 머지 않았지 않나 싶습니다.
이번 갤럭시폴드를 기점으로 이제 스마트폰도 다양한 방식으로 응용할 수 있다는 것이 실현되었고. 세계적으로도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기종이다 보니.. 한번쯤 경험해 보고 싶으실 텐데요. 처음에는 조금 어색하지만 큰 대형화면으로 보는 영상과 사진은 하나쯤은 가지고 싶다~ 는 느낌을 충분히 가지게 하는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인 것 같습니다.
영상으로 만나보는 GalaxyFold 실버 + KT 첫소감
정말로 혁신적인 차세대 스마트폰의 디자인을 180도 변경한 제품인 삼성전자의 갤럭시폴드를 리뷰 해 볼까 합니다. 가격이 있는지라 참 조심해서 만졌는데, 처음에는 단순히 그냥 화면만 크겠지? 라고 생각했으나 만지면 만질수록 편리한 부분이 참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특히 영상을 볼때 상당히 큰 화면으로 시청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그외 무엇이든 큼지막한 대형화면인 7.3인치의 크기가 유난히 커 보였습니다. 보통 삼성의 태블릿이 8인치 제품이 있는데.. 이것이 7인치가 넘는다고 하니 참 디스플레이 화면이 크긴 한가 봅니다
이번 갤럭시폴드 (GalaxyFold) 는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가 되었는데요. 조금은 단순하게 블랙과 실버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제가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실버 제품으로 뒷면이 은색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앞면은 검은색으로 동일)
여러 통신사에서 저마다 5G 요금제를 내세워 홍보를 하고 있지만 저는 KT토커의 일환으로 이 제품을 리뷰하고 있기 때문에 KT 5G 첫소감이라는 제목을 달았습니다. 그럼 세계최고의 폴더폴폰 GalaxyFold 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폴드 첫느낌은?
이 스마트폰은 펼쳐지는 폴더블이 가장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처음에 보면 그냥 길죽한 과거의 디자인이 새로운 핸드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면에 디스플레이가 작게 탑재되어 있는데 커버 디스플레이는 4.6인치로 요즘 6인치 정도를 늘 눈에 익힌 사람들은 좀 작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핸드폰의 기능은 다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 조금 무게가 있습니다. 263g 이라고 하는데요. 조금 겹쳐있어서 두껍게 느껴지기 때문에 무게가 있어 주머니에는 들고 다니기 좀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특별히 실버 색상을 선택한 이유가 있으신지?
단 두가지 색상으로만 출시가 되었는데요. 모든 곳이 검은색으로 되어 있으면 좀 답답해 보일 것 같아서 실버 색상을 선택했습니다. 뒷면 만이라도 좀 은은하게 빛이 났으면 했거든요.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단지 모든게 검은색인 것이 좀 그래서 그랬다고 하면 정답일 것입니다.
디자인은 어떤가요?
전체적으로 보았을때에는 조금 두껍다 뿐이지 디자인은 좋은 편입니다. 특히 접히는 부분의 삼성로고가 굉장히 고급스러워 보이는데요. 이 부분이 디자인 적인 부분에서는 가장 하이라이트가 아닐까 합니다.
폴더를 열다.
드디어 폴더를 열어 보았습니다. 열면 조금난 열리게 되어도 안이 켜집니다. 필때에는 두손으로 피는 것이 좋구요. 중간에 흰지가 보이는데.. 실제로 사용하시게 되면 거의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단 조금씩 열고 닫을때에는 중간에 흰지가 이렇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전체적인 스펙은 어떻게 되나요?
단말 | 갤럭시 폴드 (SM-F907NK) | |
출시일 | 2019.09.06(금) | |
CPU | 스냅드래곤 855 | |
디스플레이 크기 | 185.1mm (7.3”), QXGA+ Dynamic AMOLED, 4.2:3 - 펼칠때 116.2mm (4.6”), Super AMOLED, 21:9 - 접을때 | |
전체 사이즈 | 160.9 X 62.9 X 17.0mm (Folding) 160.9 X 117.9 X 7.5mm (263g) | |
메모리 | 램은 12GB , 저장공간은 512GB | |
카메라 | 전면) 10MP 내부) 10MP + 8MP 후면) 16MP + 12MP + 12MP (초광각/광각/망원) | |
배터리 | 4,235mAh | |
색상 | 코스모스 블랙. 스페이스 실버 | |
특별한 기능 | 멀티 액티브 윈도우, 앱 연속성, 측면 지문인식, 무선배터리공유 | |
악세사리 | 갤럭시버즈/Aramid Fiber Cover 인박싱 |
스펙은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상징성이 대단히 높은 제품이라 요즘 중고나라에서 300만원에 거래되고 있기도 하다고 하던데.. 많은 사람들이 이 새로운 스마트폰에 엄청난 관심을 두는 것으로 여기어 집니다.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하나로 만들어진 제품이라 상당한 상징성이 보이구요. 올해초에 미국에서 완성되지 못한 제품들의 문제로 인하여 보완하여 출시된 만큼 더욱 이슈를 담아내는 것 같습니다.
이번 제품의 화면은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인데요. 특히 모바일게임을 할때 정말 눈이 편리하게 게임을 할 수 있게 해 놓았더군요. 앱의 연속성이 있어서 작은 4.6인치 화면에서 하다가 화면을 펼치면 이어지긴 하는데.. 해상도는 조금 다르게 표현이 됩니다.
예를들어서 이렇게 접어서 게임을 하다가.. 펴게 되면 바로 이어지기는 합니다만 세로 화면보다 조금 더 큰 화면을 만나실 수 있구요. 이걸 종료 시키고 다시 실행하게 되면 화면이 꽉찬 모바일게임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3개의 카메라가 달려 있던데 카메라는 어떻게 표현이 되나요?
실제로 사진을 좀 찍어 보았는데요. 광각, 표준이런거는 이미 전 스마트폰에서 다 경험하셨을꺼니 생각하도록 하구요. 이렇게 표현이 됩니다. 그런데 이걸 펼친 상태에서 세로로 눞히게 되면 더욱 큰 화면을 볼 수가 있습니다. 단 왼쪽 위의 카메라 부분은 좀 짤려서 표현이 됩니다.
단 라이브 포커스는 있는데.. 동영상의 라이브포커스 기능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새로 출시된 노트10 에서는 동영상을 찍을때에도 라이브포커스가 작동되는데요. 갤럭시폴드의 경우 사진에는 표현이 되는데 영상에서는 그 기능이 빠져 있습니다. 그래도 꽤나 넓은 화면으로 사진을 찍다 보니.. 16:9 화면비율로는 안 찍어지고 4:3 으로만 찍어지는 것 같습니다. 또한 디테일한 면은 화면이 크다 보니 더욱 선명하게 표현되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GalaxyFold 의 최대 큰 장점은 가로로 눞혔을때의 화면 크기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제 토튼험과 크리스탈 팰리스의 축구 경기를 폴드로 보았는데.. 화면이 커서 꼭 태블릿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7.3 인치라는 크기가 아래위로 좀 짤리기 때문에 얼마나 클까? 하는 분들이 계신데.. 실제로 보면 꽤나 큰 편입니다.
8인치 갤럭시탭이 있어서 크기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가로는 거의 비슷한 것 같구요. 세로는 탭이 조금 더 길어서 균형을 맞추는 것 같습니다. 7.3인치와 8인치의 화면 비교도 꽤나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노트10+ 와의 크기 비교입니다. 노트10+ 가 6.7인치 인데요. 가로의 차이는 좀 있는데.. 세로는 거의 비슷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이정도의 크기를 가졌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듀얼 셀 배터리의 적용 과 보안
이번 갤럭시폴드에서는 듀얼 겔 베터리를 적용하였다고 합니다. 4,235mAh 용량인데요. 설계도를 보면 두개의 배터리가 양쪽에 있는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무선 배터리 공유와 급속무선 충전으로 언제나 급할때 사용할 수 있게 해 주구요. 생체인식 기술은 당신만의 잠금장치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평가를 해 주신다면?
음... 처음에는 무겁기도 하고 과연 효용성이 있을까? 라는 스스로의 반문으로 시작되었는데요. 한 3~4 일 가지고 다녀 보니 상당히 유용하게 활용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영상이나 모바일게임을 할때 상당히 편리하구요. 그냥 문자나 전화 걸때는 접힌채로 일을 보시면될 것 같습니다. 펼쳤을때 키보드도 인근히 편하고 화면을 분할하는 방식도 상당히 편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일단 삼성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생산한 것은 인정할만 하구요. 이번에는 그럼 과연 어떤 통신사를 선택하면 좋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저는 당연히 KT토커이고 또한 여러 통신사를 사용해 보니 KT가 가장 편리한 것 같습니다.
KT 배터리 절감기술
기존 LTE 를 사용하시던 고객들은 배터리절감기술의 효과를 누려 보았을 텐데요. 보통 유튜브 같은 영상을 볼때 통신기능을 OFF 하는 방식으로 상당한 배터리의 소모를 줄여주는 기술입니다. 갤럭시노트10 의 경우 약 60% 이상의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요, 영상을 주로 보는 갤럭시폴드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이 기술이 적용되어 많은 배터리의 소모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T 에서는 슈퍼할부카드와 슈퍼DC 카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GalaxyFold 의 가격은 상당히 고가라 기계값을 한번에 다 주고 구입하기는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이때 단말기 값을 지불하면서 일정금액 할인을 받는 카드와 통신비를 지불할때 할인을 받는 카드를 따로 만들어서 운영하게 되면 상당히 절약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단말기 가격에서 한달에 2만원을 할인 받는 다고 하면 일년에 24만원 2년이면 48만원이죠. 이것이 단말기 가격에 포함된다고 한다면 한달에.. 단말기 가격만 4만원을 낸다고 한면 2만원이 세이브 되는 셈입니다. 요금역시 마찬가지로 같은 방법으로 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단 일정 금액의 한달 사용금액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
그럼 KT에서는 어떤 요금제가 있을까요? 5G 요금제의 경우 3가지가 대표적인데요. 일단 데이터로밍에 조금 자세히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요즘 해외여행을 많이 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출장을 갈때에도 따로 데이터로밍을 해 가시죠? 올해에 KT 5G 요금제에 가입하시게 되면 해외로밍을 따로 설정없이 무제한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속도제어)
또한 수퍼플랜 스페셜 위로는 스마트기기 요금제 (50GB) 도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구요. 멤버십 같은 경우 VVIP 로 승격하여 여러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기도 합니다.
그런제 요금이 상당히 부담스러우시죠? KT에서는 가족결합상품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가족끼리 뭉치면 25% 를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여기에 선택약정까지 더하게 되면 10만원 짜리 요금제리고 하더라도 5만원만 내시면 될 것 같네요.
단 이 가족결합할인의 경우.. 기존 결합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꼼꼼히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KT 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요금제 할인을 비롯하여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데요. ^^ 5G 로 오면서 아직 커버리지가 전체가 되지 않다 보니 조금 불만을 가지시는 분들이 있는데.. LTE 처럼 곧 전국에서 5G 를 이용하실 수 있는 날이 머지 않았지 않나 싶습니다.
이번 갤럭시폴드를 기점으로 이제 스마트폰도 다양한 방식으로 응용할 수 있다는 것이 실현되었고. 세계적으로도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기종이다 보니.. 한번쯤 경험해 보고 싶으실 텐데요. 처음에는 조금 어색하지만 큰 대형화면으로 보는 영상과 사진은 하나쯤은 가지고 싶다~ 는 느낌을 충분히 가지게 하는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인 것 같습니다.
bmkim 3286 Views
애플에서 신형 에어팟이 출시되었습니다. 루머에 의하면 아이팟이 공개될 것이라고 했는데 결국 에어팟이 나와버렸네요. 아이팟이나 에어팟이나 환영입니다. 저는 1세대 에어팟을 작년부터 써왔는데 이제 배터리 수명도 줄고 가끔 충전이 안되는 경우도 있어서 2세대 에어팟에 관심이 갑니다.
2세대 에어팟의 차이점은 Siri를 부르고, 케이스가 무선충전이 되며 새로운 H1칩이 탑재되었다는 것입니다. 먼저 1세대의 경우 Siri를 호출하기 위해 에어팟을 두 번 톡톡 치거나 아이폰에서 Siri를 켜야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말로 "Siri 야" 라고 부르기만 하면 Siri가 나타납니다. 새로운 H1칩은 에어팟의 성능과 속도를 개선시켰습니다.
여러 애플 기기를 사용하면서 하나의 에어팟을 사용할 때 기기 전환 속도가 조금 느린편이었는데요, 2세대 에어팟은 2배나 빨라졌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또한 레이턴시를 30%나 감소했기 때문에 화면과 소리 사이의 딜레이가 많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 됩니다. 이는 리듬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환영할 것 같네요.
이제 에어팟의 라인업은 두 가지로 늘어났습니다. 먼저 케이스가 무선 충전이 가능한 모델과 그렇지 않은 모델. 그리고 기존 1세대 사용자를 위한 무선 충전 케이스를 별도로 판매합니다. 제품 정보에 의하면 일반 충전 케이스 모델도 "Siri야"로 Siri를 부를 수 있다고 합니다.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라고 하네요.
많은 사람들이 에어팟 검정색 모델을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검정색 모델은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에어팟 1세대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도 하나 더 늘어났는데요. 1세대 케이스를 버리고 무선 충전 케이스를 따로 살 것인지, 아니면 무선 충전 케이스와 2세대 에어팟을 구매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2세대 에어팟 유닛만 따로 출시했어도 좋았을것 같네요. 이상 신형 에어팟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애플에서 신형 에어팟이 출시되었습니다. 루머에 의하면 아이팟이 공개될 것이라고 했는데 결국 에어팟이 나와버렸네요. 아이팟이나 에어팟이나 환영입니다. 저는 1세대 에어팟을 작년부터 써왔는데 이제 배터리 수명도 줄고 가끔 충전이 안되는 경우도 있어서 2세대 에어팟에 관심이 갑니다.
2세대 에어팟의 차이점은 Siri를 부르고, 케이스가 무선충전이 되며 새로운 H1칩이 탑재되었다는 것입니다. 먼저 1세대의 경우 Siri를 호출하기 위해 에어팟을 두 번 톡톡 치거나 아이폰에서 Siri를 켜야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말로 "Siri 야" 라고 부르기만 하면 Siri가 나타납니다. 새로운 H1칩은 에어팟의 성능과 속도를 개선시켰습니다.
여러 애플 기기를 사용하면서 하나의 에어팟을 사용할 때 기기 전환 속도가 조금 느린편이었는데요, 2세대 에어팟은 2배나 빨라졌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또한 레이턴시를 30%나 감소했기 때문에 화면과 소리 사이의 딜레이가 많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 됩니다. 이는 리듬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환영할 것 같네요.
이제 에어팟의 라인업은 두 가지로 늘어났습니다. 먼저 케이스가 무선 충전이 가능한 모델과 그렇지 않은 모델. 그리고 기존 1세대 사용자를 위한 무선 충전 케이스를 별도로 판매합니다. 제품 정보에 의하면 일반 충전 케이스 모델도 "Siri야"로 Siri를 부를 수 있다고 합니다.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라고 하네요.
많은 사람들이 에어팟 검정색 모델을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검정색 모델은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에어팟 1세대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도 하나 더 늘어났는데요. 1세대 케이스를 버리고 무선 충전 케이스를 따로 살 것인지, 아니면 무선 충전 케이스와 2세대 에어팟을 구매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2세대 에어팟 유닛만 따로 출시했어도 좋았을것 같네요. 이상 신형 에어팟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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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 갤럭시 에프(Galaxy F)라고 알려졌던 삼성의 첫 휘어지는 디스플레이를 가진 스마트폰의 이름은 갤럭시 폴드로 이름을 달고 출시를 하네요. 사실 처음부터 제품 이름이 에프(F)라니, 실패작 느낌이 강했는데, 아주 심한 것은 피해서 폴드라고 이름을 지었네요. 주로 북미권에서 너무 안좋은 이미지라서 이름을 바꿨다고 합니다. 예전에 #애니콜 이라는 삼성의 #피처폰 시절의 명칭이 생각 나네요(영어권에서 애니콜은 부르면 달려오는 매춘부인 콜걸의 의미임, 삼성의 해외 버전 폰에는 애니콜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고 삼성 #모바일이라는 로고를 붙였죠).
어쨌거나 삼성의 접히는 디스플레이라는 기술에 집중한 F라는 명칭을 처음에 생각했다가, 다행이 그래도 이름을 바꾸긴 했네요. 뭐 근데 '갤럭시 폴드'라는 명칭은 전혀 근사하거나 괜찮다는 느낌이 없네요.
다행히 갤럭시 폴드 제품 자체는 우려와 달리 근사합니다. 처음 출시하는 접히는 디스플레이라서 뭔가 좀 허접한 느낌이 있을 것 같았는데, 펼쳤을 때 모습이 아주 자연스럽습니다.
거기다가 스펙도 짱짱해서 3개 창을 동시에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진 속에 보면 유투브를 보면서, 왓츠앱을 쓰고 그리고 구글 검색도 같이 하고 있네요.
제품을 접었을 경우는 굉장히 슬림한 형태의 하나의 스마트폰으로 보이는데요, 갤럭시 폴드는 외부에도 디스플레이가 있어서 펼치지 않아도 기존의 스마트폰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뒷면에는 카마라가 3개가 적용되었는데요, 이번에 갤럭시S10의 경우도 외부 카메라가 3개가 적용되면서 카메라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죠. 디자인은 이정도면 훌륭하다 생각합니다.
갤럭시폴드를 언폴드하면(펼치면) 이런 형태가 되는데요, 펼치지 않아도 외부에 화면이 있었기 때문에 후면의 좋은 카메라를 사용해서 셀카를 찍어도 화면에 어떻게 찍히는지 보면서 촬영이 가능하게 되겠네요.
저는 이렇게 펼쳤을 때 모습이 디스플레이를 접었을 때의 어떤 느낌이 없이 그냥 태블릿처럼 보인다는 점이 아주 좋네요. 이렇게 펼쳤을 때에도 셀카용 카메라가 2개나 장착되어 있습니다.
자 그럼 갤럭시폴드의 스펙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메인 디스플레이 : 7.3인치 1536x2152 다이내믹 아몰레드(휘어지는 디스플레이을 이렇게 부르나봐요)
보조 디스플레이 : 4.6인치 HD+ 슈퍼 아몰레드
운영 체제 (OS) : 안드로이드 파이(Android 9.0 Pie)
AP : 퀄컴 스냅드래곤855 (Qualcomm SDM855 Snapdragon 855, 7 nm)
CPU: Octa-core (1x2.84 GHz Kryo 485 & 3x2.42 GHz Kryo 485 & 4x1.8 GHz Kryo 485)
GPU:Adreno 640
내장메모리(RAM) : 12GB
내장 저장공간 : 512GB
메인 카메라 : 1200만 화소, f/1.5-2.4, 26mm (wide), 1/2.55", 1.4µm, Dual Pixel PDAF, OIS
1200만 화소, f/2.4, 52mm (telephoto), 1/3.6", 1.0µm, AF, OIS, 2x optical zoom
1600만 화소, f/2.2, 12mm (ultrawide)
전면 카메라 : 1000만 화소, f/2.2, PDAF
800만 화소, f/1.9, depth sensor
커버 카메라 : 1000만 화소, f2.2
배터리 용량 : 4380mAh X 2ea(배터리는 양쪽에 하나씩 2개가 들어가서 대화면 구동에 따른 용량을 확보)
기타 : AKG 사운드 적용
출시 시기 : 2019년 4월 26일(미국), 5월 3일(유럽), 한국 출시일 미발표
출시 예상 가격 : 1980달러(미국), 2000유로(유럽)
가격은 한국 돈으로 치면 222만원(현재 환율로 계산)이네요.
다 좋은데 가격은 삼성이 처음 고생해서 만들었으니 "지대 갑부들만 써보고 싶으면 써보시오"라는 느낌이 강하네요. 아 이놈의 애플 팀쿡이 가격을 올리더니(아이폰이 화면 좀 키우더니 200만원에 팔았죠, 삼성은 휘어지는 디스플레이인데 그것보다는 더 받아야된다고 당연히 생각하겠죠), 스펙이 좀 좋기는 하지만 이제 스마트폰이 200만원도 넘게 되네요.
뭐 그래도 삼성은 애플보단 양심적인 가격이네요. 갤럭시폴드는 스펙이 내장 램(RAM)이 12GB에다가 내장 저장공간이 512GB나 되고, 휘어지는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배터리도 8760mAh를 적용하고 200만원을 넘겼으니깐요.
뭐 어쨌거나 첫술에 배부를 수 없듯이, 첫 작품의 퀄리티와 가격에 집착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스펙이 좋고 나쁘골를 떠나서 저는 갤럭시폴드2나 갤럭시폴드3 정도 출시되면 하나 구매해서 사용해보고 싶네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삼성의 첫작품은 다 실망스럽고 돈 낭비가 심했던 기억이 많아서 이제 삼성의 첫 폴더블디스플레이 적용한 갤럭시폴드는 첫작품은 피해가렵니다.
초기에 갤럭시 에프(Galaxy F)라고 알려졌던 삼성의 첫 휘어지는 디스플레이를 가진 스마트폰의 이름은 갤럭시 폴드로 이름을 달고 출시를 하네요. 사실 처음부터 제품 이름이 에프(F)라니, 실패작 느낌이 강했는데, 아주 심한 것은 피해서 폴드라고 이름을 지었네요. 주로 북미권에서 너무 안좋은 이미지라서 이름을 바꿨다고 합니다. 예전에 #애니콜 이라는 삼성의 #피처폰 시절의 명칭이 생각 나네요(영어권에서 애니콜은 부르면 달려오는 매춘부인 콜걸의 의미임, 삼성의 해외 버전 폰에는 애니콜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고 삼성 #모바일이라는 로고를 붙였죠).
어쨌거나 삼성의 접히는 디스플레이라는 기술에 집중한 F라는 명칭을 처음에 생각했다가, 다행이 그래도 이름을 바꾸긴 했네요. 뭐 근데 '갤럭시 폴드'라는 명칭은 전혀 근사하거나 괜찮다는 느낌이 없네요.
다행히 갤럭시 폴드 제품 자체는 우려와 달리 근사합니다. 처음 출시하는 접히는 디스플레이라서 뭔가 좀 허접한 느낌이 있을 것 같았는데, 펼쳤을 때 모습이 아주 자연스럽습니다.
거기다가 스펙도 짱짱해서 3개 창을 동시에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진 속에 보면 유투브를 보면서, 왓츠앱을 쓰고 그리고 구글 검색도 같이 하고 있네요.
제품을 접었을 경우는 굉장히 슬림한 형태의 하나의 스마트폰으로 보이는데요, 갤럭시 폴드는 외부에도 디스플레이가 있어서 펼치지 않아도 기존의 스마트폰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뒷면에는 카마라가 3개가 적용되었는데요, 이번에 갤럭시S10의 경우도 외부 카메라가 3개가 적용되면서 카메라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죠. 디자인은 이정도면 훌륭하다 생각합니다.
갤럭시폴드를 언폴드하면(펼치면) 이런 형태가 되는데요, 펼치지 않아도 외부에 화면이 있었기 때문에 후면의 좋은 카메라를 사용해서 셀카를 찍어도 화면에 어떻게 찍히는지 보면서 촬영이 가능하게 되겠네요.
저는 이렇게 펼쳤을 때 모습이 디스플레이를 접었을 때의 어떤 느낌이 없이 그냥 태블릿처럼 보인다는 점이 아주 좋네요. 이렇게 펼쳤을 때에도 셀카용 카메라가 2개나 장착되어 있습니다.
자 그럼 갤럭시폴드의 스펙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메인 디스플레이 : 7.3인치 1536x2152 다이내믹 아몰레드(휘어지는 디스플레이을 이렇게 부르나봐요)
보조 디스플레이 : 4.6인치 HD+ 슈퍼 아몰레드
운영 체제 (OS) : 안드로이드 파이(Android 9.0 Pie)
AP : 퀄컴 스냅드래곤855 (Qualcomm SDM855 Snapdragon 855, 7 nm)
CPU: Octa-core (1x2.84 GHz Kryo 485 & 3x2.42 GHz Kryo 485 & 4x1.8 GHz Kryo 485)
GPU:Adreno 640
내장메모리(RAM) : 12GB
내장 저장공간 : 512GB
메인 카메라 : 1200만 화소, f/1.5-2.4, 26mm (wide), 1/2.55", 1.4µm, Dual Pixel PDAF, OIS
1200만 화소, f/2.4, 52mm (telephoto), 1/3.6", 1.0µm, AF, OIS, 2x optical zoom
1600만 화소, f/2.2, 12mm (ultrawide)
전면 카메라 : 1000만 화소, f/2.2, PDAF
800만 화소, f/1.9, depth sensor
커버 카메라 : 1000만 화소, f2.2
배터리 용량 : 4380mAh X 2ea(배터리는 양쪽에 하나씩 2개가 들어가서 대화면 구동에 따른 용량을 확보)
기타 : AKG 사운드 적용
출시 시기 : 2019년 4월 26일(미국), 5월 3일(유럽), 한국 출시일 미발표
출시 예상 가격 : 1980달러(미국), 2000유로(유럽)
가격은 한국 돈으로 치면 222만원(현재 환율로 계산)이네요.
다 좋은데 가격은 삼성이 처음 고생해서 만들었으니 "지대 갑부들만 써보고 싶으면 써보시오"라는 느낌이 강하네요. 아 이놈의 애플 팀쿡이 가격을 올리더니(아이폰이 화면 좀 키우더니 200만원에 팔았죠, 삼성은 휘어지는 디스플레이인데 그것보다는 더 받아야된다고 당연히 생각하겠죠), 스펙이 좀 좋기는 하지만 이제 스마트폰이 200만원도 넘게 되네요.
뭐 그래도 삼성은 애플보단 양심적인 가격이네요. 갤럭시폴드는 스펙이 내장 램(RAM)이 12GB에다가 내장 저장공간이 512GB나 되고, 휘어지는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배터리도 8760mAh를 적용하고 200만원을 넘겼으니깐요.
뭐 어쨌거나 첫술에 배부를 수 없듯이, 첫 작품의 퀄리티와 가격에 집착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스펙이 좋고 나쁘골를 떠나서 저는 갤럭시폴드2나 갤럭시폴드3 정도 출시되면 하나 구매해서 사용해보고 싶네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삼성의 첫작품은 다 실망스럽고 돈 낭비가 심했던 기억이 많아서 이제 삼성의 첫 폴더블디스플레이 적용한 갤럭시폴드는 첫작품은 피해가렵니다.
bmkim 4046 Views
이번 삼성 갤럭시 언팩의 주인공은 사실 갤럭시s10이 아닌 갤럭시 폴드 였습니다. 사실 언팩 이미지 자체가 S10을 설명한다고 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갤럭시 폴드를 메인으로 생각한다면 딱 맞아떨어집니다. 아니나 다를까 언팩의 시작도 갤럭시 폴드로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폴더폰에 대한 의문점이 많았습니다. 그 의문점은 첫번째로 단순히 화면이 커진다고 활용도가 좋아질것인가?, 두번째는 접힌다면 접히는 부분에 선이 생길텐데 그런 부분에 대한 이질감은 없을것인가? 세번째, 안쪽으로 접었을때 과연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였죠. 그런데 이번에 발표된 갤럭시 폴드는 보기좋게 이런 질문에 대한 모든 해답을 제시하였습니다. 하나씩 확인해보죠.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접었을때 어떻게 활용할것인가?
갤럭시 폴드는 접었을때도 일반 스마트폰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외부에 디스플레이가 하나 더 장착되었습니다. 디스플레이의 사이즈는 4.6인치 입니다. 내부에 장착된 디스플레이보다는 약간 작긴 하지만, 디스플레이를 닫은 상태에서도 문제 없이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도록했죠. 외부 디스플레이 크기가 아쉽기는 하지만, 첫번째 폴더블 스마트폰의 모습으로는 가장 완성된 모습인것 같습니다.
폴더블폰 접히는 곳의 이질감은 없나?
사실 가장 놀란 부분입니다. 없습니다. 중앙에 접히는 부분의 라인이나, 이질감이 없습니다. 펼쳤을때 마치 하나의 화면을 보는듯 합니다. 물론 아직 실제의 외형을 본것은 아니지만, 공개된 영상, 그리고 시연영상을 확인해보면 완벽한 하나의 화면을 구현해냅니다. 이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부분에 대한 내구성만 없다면, 지금껏 출시된 폴더블 스마트폰중 가장 완벽한 제품이 될것 같네요.
갤럭시 폴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사실 이부분의 가장 핵심이죠. 아무리 좋은 플랫폼이라도 활용할 수 없다면 무용지물일텐데요. 이번 갤럭시 언팩에서 디자인 중심으로 모든 것을 다 보여주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활용도가 아주 높아 보였습니다. 일단 화면을 펼치게 되면 7.3인치의 화면이 펼쳐집니다. 외부 디스플레이와 연동으로 외부디스플레이에서 앱을 이용하다, 스마트폰을 펼치게 되면, 펼친 화면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더큰 화면으로 각종 콘텐츠를 즐기는 것 뿐 아니라 멀티테스킹을 지원합니다. 3개의 앱을 동시에 화면에 띄어놓을 수 있게 되더군요. 와우! 아이패드의 ios가 멀티테스킹을 지원하지 않다가, os가 업데이트 되면서 지원하게 될때 활용도가 더 높아지게 된것 처럼, 큰 화면을 콘텐츠를 즐기는데, 그리고 멀티테스킹으로 더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겠더군요. 실제 시연되는 모습에서도 아주 빠르게 반응하는 것을 보면, 완성도가 상당한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 폴드 스펙 확인해보면?
스펙을 한번 확인해보고 넘어가면, 먼저 프로세서는 7nm 공정의 64비트 옥타코어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가 탑재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메모리는 멀티테스킹을 위해 12GB가 적용되었으며 저장 공간은 512GB가 탑재되었습니다.
여기에 배터리 스펙은 4,380mAh 가 탑재되었습니다. 무게중심을 위해 양쪽으로 나뉘어 탑재를 하였다고 합니다. 배터리 용량 자체는 생각했던것보다 약간 작은느낌이 있습니다.
카메라 스펙이 놀라운데요. 6개의 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전면에 1000만화소의 카메라가 장착되었습니다. 디스플레이 오른쪽 상단에 하나 위치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후면에는 트리플 카메라가 적용되었습니다. 1600만화소의 초광각, 1200만화소의 광각, 1200만화소의 망원 렌즈가 탑재되었습니다. 갤럭시s10의 트리플 카메라의 스펙을 가지는것 같네요.
그리고 안쪽에 2개의 듀얼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듀얼카메라는 1000만화소, 800만 화소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6개의 카메라로 전면 화면을 사용하든 안쪽 화면을 사용하든 언제든지 다양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문센서는 사이드에 위치합니다. 사이드 버튼 아래쪽을 확인해보면 지문센서가 위치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본 폴더플폰 중 최고다
기대 되는데!!!??
스펙부터, 완성도까지 생각했던것 이상입니다. 올해 상반기 삼성에서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고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스마트폰이 접히면 왜? 굳이 접혀야 하나? 하는 의문이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구동되는 모습을 보니 기대 이상이네요. 화면의 완성도나, 멀티테스킹, 그리고 카메라와 지문센서의 위치, 전면 디스플레이까지!
갤럭시 폴드 가격은???
From $1,980
언팩을 통해 가격과 출시 일정까지 공개가 되었습니다. 사실상 완성이 다 되었다는 것이죠. 갤럭시 폴드 가격은 1,980 달러부터 시작합니다. 한화로 계산하면 약 220만원정도 입니다. 세금까지 더하면 가격이 240~250정도가 될것 같네요. 가격에 대한 부분이 이슈가 있는데, 전체적인 분위기는 납득이 된다와 비싸다로 나뉘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삼성의 첫번째 폴더블 스마트폰이기도 하고, 혁신을 담은 스마트폰이기에, 가격적인 부분은 이미 예상된 부분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가능하다면 구매해보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폴드 출시일
2019년 4월 26일
미국시장 갤럭시 폴드 출시일이 먼저 공개가 되었습니다. 갤럭시 폴드 출시일은 바로 2019년 4월 26일 입니다. 지금 부터 2달뒤 정도에 정식적으로 출시가 됩니다. 한국에서도 아마 비슷하게 출시일이 적용 될것 같습니다.
정말 기대가 되는데, 첫제품이기 때문에 관건은 디스플레이의 내구성에 대한 부분인것 같습니다. 이 내구성에 대한 부분만 증명이되고,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업데이트 된다면, 다소 비싼 초기 가격이라 할지라도 구매할만한 가치가 있을것 같습니다. 미래의 폴더블 스마트폰, 이제 코 앞으로 다가 왔네요. 스마트폰의 새로운 혁명, 이제 시작인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삼성 갤럭시 언팩의 주인공은 사실 갤럭시s10이 아닌 갤럭시 폴드 였습니다. 사실 언팩 이미지 자체가 S10을 설명한다고 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갤럭시 폴드를 메인으로 생각한다면 딱 맞아떨어집니다. 아니나 다를까 언팩의 시작도 갤럭시 폴드로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폴더폰에 대한 의문점이 많았습니다. 그 의문점은 첫번째로 단순히 화면이 커진다고 활용도가 좋아질것인가?, 두번째는 접힌다면 접히는 부분에 선이 생길텐데 그런 부분에 대한 이질감은 없을것인가? 세번째, 안쪽으로 접었을때 과연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였죠. 그런데 이번에 발표된 갤럭시 폴드는 보기좋게 이런 질문에 대한 모든 해답을 제시하였습니다. 하나씩 확인해보죠.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접었을때 어떻게 활용할것인가?
갤럭시 폴드는 접었을때도 일반 스마트폰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외부에 디스플레이가 하나 더 장착되었습니다. 디스플레이의 사이즈는 4.6인치 입니다. 내부에 장착된 디스플레이보다는 약간 작긴 하지만, 디스플레이를 닫은 상태에서도 문제 없이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도록했죠. 외부 디스플레이 크기가 아쉽기는 하지만, 첫번째 폴더블 스마트폰의 모습으로는 가장 완성된 모습인것 같습니다.
폴더블폰 접히는 곳의 이질감은 없나?
사실 가장 놀란 부분입니다. 없습니다. 중앙에 접히는 부분의 라인이나, 이질감이 없습니다. 펼쳤을때 마치 하나의 화면을 보는듯 합니다. 물론 아직 실제의 외형을 본것은 아니지만, 공개된 영상, 그리고 시연영상을 확인해보면 완벽한 하나의 화면을 구현해냅니다. 이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부분에 대한 내구성만 없다면, 지금껏 출시된 폴더블 스마트폰중 가장 완벽한 제품이 될것 같네요.
갤럭시 폴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사실 이부분의 가장 핵심이죠. 아무리 좋은 플랫폼이라도 활용할 수 없다면 무용지물일텐데요. 이번 갤럭시 언팩에서 디자인 중심으로 모든 것을 다 보여주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활용도가 아주 높아 보였습니다. 일단 화면을 펼치게 되면 7.3인치의 화면이 펼쳐집니다. 외부 디스플레이와 연동으로 외부디스플레이에서 앱을 이용하다, 스마트폰을 펼치게 되면, 펼친 화면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더큰 화면으로 각종 콘텐츠를 즐기는 것 뿐 아니라 멀티테스킹을 지원합니다. 3개의 앱을 동시에 화면에 띄어놓을 수 있게 되더군요. 와우! 아이패드의 ios가 멀티테스킹을 지원하지 않다가, os가 업데이트 되면서 지원하게 될때 활용도가 더 높아지게 된것 처럼, 큰 화면을 콘텐츠를 즐기는데, 그리고 멀티테스킹으로 더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겠더군요. 실제 시연되는 모습에서도 아주 빠르게 반응하는 것을 보면, 완성도가 상당한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 폴드 스펙 확인해보면?
스펙을 한번 확인해보고 넘어가면, 먼저 프로세서는 7nm 공정의 64비트 옥타코어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가 탑재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메모리는 멀티테스킹을 위해 12GB가 적용되었으며 저장 공간은 512GB가 탑재되었습니다.
여기에 배터리 스펙은 4,380mAh 가 탑재되었습니다. 무게중심을 위해 양쪽으로 나뉘어 탑재를 하였다고 합니다. 배터리 용량 자체는 생각했던것보다 약간 작은느낌이 있습니다.
카메라 스펙이 놀라운데요. 6개의 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전면에 1000만화소의 카메라가 장착되었습니다. 디스플레이 오른쪽 상단에 하나 위치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후면에는 트리플 카메라가 적용되었습니다. 1600만화소의 초광각, 1200만화소의 광각, 1200만화소의 망원 렌즈가 탑재되었습니다. 갤럭시s10의 트리플 카메라의 스펙을 가지는것 같네요.
그리고 안쪽에 2개의 듀얼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듀얼카메라는 1000만화소, 800만 화소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6개의 카메라로 전면 화면을 사용하든 안쪽 화면을 사용하든 언제든지 다양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문센서는 사이드에 위치합니다. 사이드 버튼 아래쪽을 확인해보면 지문센서가 위치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본 폴더플폰 중 최고다
기대 되는데!!!??
스펙부터, 완성도까지 생각했던것 이상입니다. 올해 상반기 삼성에서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고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스마트폰이 접히면 왜? 굳이 접혀야 하나? 하는 의문이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구동되는 모습을 보니 기대 이상이네요. 화면의 완성도나, 멀티테스킹, 그리고 카메라와 지문센서의 위치, 전면 디스플레이까지!
갤럭시 폴드 가격은???
From $1,980
언팩을 통해 가격과 출시 일정까지 공개가 되었습니다. 사실상 완성이 다 되었다는 것이죠. 갤럭시 폴드 가격은 1,980 달러부터 시작합니다. 한화로 계산하면 약 220만원정도 입니다. 세금까지 더하면 가격이 240~250정도가 될것 같네요. 가격에 대한 부분이 이슈가 있는데, 전체적인 분위기는 납득이 된다와 비싸다로 나뉘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삼성의 첫번째 폴더블 스마트폰이기도 하고, 혁신을 담은 스마트폰이기에, 가격적인 부분은 이미 예상된 부분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가능하다면 구매해보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폴드 출시일
2019년 4월 26일
미국시장 갤럭시 폴드 출시일이 먼저 공개가 되었습니다. 갤럭시 폴드 출시일은 바로 2019년 4월 26일 입니다. 지금 부터 2달뒤 정도에 정식적으로 출시가 됩니다. 한국에서도 아마 비슷하게 출시일이 적용 될것 같습니다.
정말 기대가 되는데, 첫제품이기 때문에 관건은 디스플레이의 내구성에 대한 부분인것 같습니다. 이 내구성에 대한 부분만 증명이되고,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업데이트 된다면, 다소 비싼 초기 가격이라 할지라도 구매할만한 가치가 있을것 같습니다. 미래의 폴더블 스마트폰, 이제 코 앞으로 다가 왔네요. 스마트폰의 새로운 혁명, 이제 시작인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bmkim 4016 Views
추석 잘 보내고 계신지요?
저는 쉬는게 오히려 힘든...ㅋㅋ
여튼 남은 추석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요즘 BMW 5시리즈 화재로 이래저래 체면이 말이 아닙니다. 여름이 지나고 조금 잠잠해졌나 싶었는데 추석기간에 또 두 건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BMW 코리아의 초기 늑장대응과 사실 은폐 등 여러 의혹과 불신으로 BMW는 돈으로 환산하기 힘든 고객의 신뢰를 잃어버렸죠.
그래도 BMW이 기술력은 부정할 수 없어요.
문제는 디자인이지...
최근 공개된 컨셉트카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죠!
못생기다 못해 괴기스럽도한...
어쨌든 디자인은 취향문제니 더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신형 BMW 3시리즈 풀체인지 모델 소식이 속속 전해지느걸 보면 출시일이 임박했나봅니다.
위장막랩핑을 했지만 디자인은 대충 머릿속에 그려질 정도로 익숙한 BMW만의 디자인 포인트가 눈에 들어 옵니다.
이번 3시리즈 풀체인지 모델은 신형 7시리즈와 5시리즈에 채용된 DFRP(탄소 섬유 강화 수지)를 사용한 BMW의 최신 경량 플랫폼인 CLAR이 기본 뼈대로 들어갑니다.
이전 세대보다 최대 100kg 정도 무게를 덜어내고 연비와 성능을 함께 끌어올렸다고 하네요.
본격적인 공개는 10월 파리모터쇼에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공개이후 11월에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서 판매는 2019년 상반기에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려져 있지만 더욱 커진 키드니그릴과 새로운 형태의 DRL이 눈에 들어옵니다.
헤드라이트만 봐선 BMW같지 않죠?
현행 3시리즈의 BMW 코로나링을 닮은 예상도의 헤드램프와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디자인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BMW 고유의 이미지를 재해석하는건 당연하고 환영할만 하지만 지나치면 고유의 헤리티지를 헤치는 결과를 가져오죠.
요즘은 기아자동차나 현대자동차가 훨씬 독장적이고 그럴듯하게 보입니다.
신경안쓰는건지 모르는건지...
그러니 잘 만들어 놓고 디자인 때문에 벤츠에 밀리지...으이구~
안타깝지만 어떻게 안되나 봅니다.
제가 10년동안 BMW 오너였고 너무나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이런 쓴소리할 자격있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애착이 가는 브랜드이기도 하구요. 실제로 타보면 정말 잘 균형감있고 잘 달리거든요.
3시리즈 투어링을 팔고 카니발로 넘어왔지만 이번 추석때 장거리 주행해보고 역시 BMW구나 했어요.
아내도 3시리즈 투어링이 참 편한 차였구나 생각들더라고 그러더군요.
3시리즈 투어링을 판매할때만해도 6GT가 갖고 싶었는데..당분간 지름신을 멀리할것 같아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아웃포커싱된 테일램프의 그래픽은 헤드램프의 'ㄴ'자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살짝 엿보이는 테일램프 부분의 입체감있는 디자인이 참 괜찮아 보입니다.
스티어링휠과 계기반의 모습도 전혀 새로운 스타일로 바뀌었습니다.
더욱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에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벤츠와 확실한 차별화를 두려는 의도가 엿보입니다.
인터넷에 돌고 있는 신형 3시리즈 풀체인지 실내사진들을 모아봤습니다.
현행보다 커진 실내공간이 느껴집니다.
신형 BMW 3시리즈 풀체인지 모델의 예상되는엔진 라인업을 살펴보면
2.0L 가솔린 터보(250마력)
3.0L(6기통) 가솔린 터보(340마력)
2.0L 디젤,
2.0L 하이브리드
이렇게 4종류의 파워트레인이 예상됩니다.
완전히 새로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Steptronic 변속기를 사용해 이전모델보다 연비성능이 소폭 향상되었다고 하네요.
3시리즈는 BMW의 주력모델로써 최근 한국내 화재 이슈와 맞물려 더욱 신경써서 만들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지난 제네시스브랜드의 G70 익스피리언스에서 G70의 성능은 현행 3시리즈와 거의 대등한 수준을 보여줬습니다.
새로운 3시리즈 풀체인지는 또 G70의 성능과 얼만큼 차이를 벌일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화재의 원인이었던 EGR모듈은 어떤 제품이 장착될지 관심이 모아지네요.
추석 잘 보내고 계신지요?
저는 쉬는게 오히려 힘든...ㅋㅋ
여튼 남은 추석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요즘 BMW 5시리즈 화재로 이래저래 체면이 말이 아닙니다. 여름이 지나고 조금 잠잠해졌나 싶었는데 추석기간에 또 두 건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BMW 코리아의 초기 늑장대응과 사실 은폐 등 여러 의혹과 불신으로 BMW는 돈으로 환산하기 힘든 고객의 신뢰를 잃어버렸죠.
그래도 BMW이 기술력은 부정할 수 없어요.
문제는 디자인이지...
최근 공개된 컨셉트카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죠!
못생기다 못해 괴기스럽도한...
어쨌든 디자인은 취향문제니 더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신형 BMW 3시리즈 풀체인지 모델 소식이 속속 전해지느걸 보면 출시일이 임박했나봅니다.
위장막랩핑을 했지만 디자인은 대충 머릿속에 그려질 정도로 익숙한 BMW만의 디자인 포인트가 눈에 들어 옵니다.
이번 3시리즈 풀체인지 모델은 신형 7시리즈와 5시리즈에 채용된 DFRP(탄소 섬유 강화 수지)를 사용한 BMW의 최신 경량 플랫폼인 CLAR이 기본 뼈대로 들어갑니다.
이전 세대보다 최대 100kg 정도 무게를 덜어내고 연비와 성능을 함께 끌어올렸다고 하네요.
본격적인 공개는 10월 파리모터쇼에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공개이후 11월에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서 판매는 2019년 상반기에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려져 있지만 더욱 커진 키드니그릴과 새로운 형태의 DRL이 눈에 들어옵니다.
헤드라이트만 봐선 BMW같지 않죠?
현행 3시리즈의 BMW 코로나링을 닮은 예상도의 헤드램프와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디자인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BMW 고유의 이미지를 재해석하는건 당연하고 환영할만 하지만 지나치면 고유의 헤리티지를 헤치는 결과를 가져오죠.
요즘은 기아자동차나 현대자동차가 훨씬 독장적이고 그럴듯하게 보입니다.
신경안쓰는건지 모르는건지...
그러니 잘 만들어 놓고 디자인 때문에 벤츠에 밀리지...으이구~
안타깝지만 어떻게 안되나 봅니다.
제가 10년동안 BMW 오너였고 너무나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이런 쓴소리할 자격있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애착이 가는 브랜드이기도 하구요. 실제로 타보면 정말 잘 균형감있고 잘 달리거든요.
3시리즈 투어링을 팔고 카니발로 넘어왔지만 이번 추석때 장거리 주행해보고 역시 BMW구나 했어요.
아내도 3시리즈 투어링이 참 편한 차였구나 생각들더라고 그러더군요.
3시리즈 투어링을 판매할때만해도 6GT가 갖고 싶었는데..당분간 지름신을 멀리할것 같아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아웃포커싱된 테일램프의 그래픽은 헤드램프의 'ㄴ'자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살짝 엿보이는 테일램프 부분의 입체감있는 디자인이 참 괜찮아 보입니다.
스티어링휠과 계기반의 모습도 전혀 새로운 스타일로 바뀌었습니다.
더욱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에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벤츠와 확실한 차별화를 두려는 의도가 엿보입니다.
인터넷에 돌고 있는 신형 3시리즈 풀체인지 실내사진들을 모아봤습니다.
현행보다 커진 실내공간이 느껴집니다.
신형 BMW 3시리즈 풀체인지 모델의 예상되는엔진 라인업을 살펴보면
2.0L 가솔린 터보(250마력)
3.0L(6기통) 가솔린 터보(340마력)
2.0L 디젤,
2.0L 하이브리드
이렇게 4종류의 파워트레인이 예상됩니다.
완전히 새로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Steptronic 변속기를 사용해 이전모델보다 연비성능이 소폭 향상되었다고 하네요.
3시리즈는 BMW의 주력모델로써 최근 한국내 화재 이슈와 맞물려 더욱 신경써서 만들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지난 제네시스브랜드의 G70 익스피리언스에서 G70의 성능은 현행 3시리즈와 거의 대등한 수준을 보여줬습니다.
새로운 3시리즈 풀체인지는 또 G70의 성능과 얼만큼 차이를 벌일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화재의 원인이었던 EGR모듈은 어떤 제품이 장착될지 관심이 모아지네요.
bmkim 4636 Views
애플이 10월 중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하고, 신형 아이패드 프로를 비롯해 여러 신제품들을
함께 공개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이번 소식은 애플 소식을 전문으로 전하는
해외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보도한 것으로 이와 함께 이번 이벤트에서 소개 될 신제품
종류도 함께 소개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살펴볼까요?
나인투파이브맥은 이번 애플 스페셜 이벤트에서 신형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맥북 에어를
대체할 13인치 신형 맥북, 성능을 보다 강화한 신형 맥 미니, 신형 아이맥도 함께 등장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리고 일부 버그 및 오류와 기능을 개선/추가한 iOS 12.1 업데이트
도 함께 공개할 수 있다고 봤습니다.
그럼 스페셜 이벤트는 언제?
애플이 이번 스페셜 이벤트를 10월 16일에 개최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습니다. 나인투
파이브맥은 아이폰XR 예약판매 및 출시일정을 고려하여 스페셜 이벤트 개최일을 선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는데, 이를 고려하면 10월 16일이 최적기라고 보는 것입니다.
10월 19일은 애플이 아이폰XR 사전예약을 진행할 예정일이며, 26일에 정식 출시할 계획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0월 16일에 애플이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하면, 아이폰XR의 사전
예약을 진행 할 10월 19일에 맞춰, 동시에 신형 아이패드 프로의 사전 예약을 진행 할 수
있으며, 출시 또한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날짜를 스페셜 이벤트 개최일로 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습니다.
신형 아이패드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애플이 이번에 새롭게 공개할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와 11인치
아이패드 프로로 2종류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베젤이 사라진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새롭게 바뀌며, 페이스ID 지원, 라이트닝 케이블이 아닌
USB Type-C 포트로 변경되며, 18W 고속 충전이 가능한 전원 어댑터가 제공될 것이란
정보가 그동안 가장 많이 알려진 내용입니다.
애플은 왜 아이폰XS와 함께 아이패드를 발표하지 않았나?
아이폰XS 시리즈가 발표되기 전까지 많은 매체들은 애플이 아이폰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신형 아이패드 프로도 함께 공개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이번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아이폰XS시리즈와 아이폰XR, 애플워치 시리즈4를 공개하는데 그쳤는데요,
애플이 왜 신형 아이패드 프로를 아이폰과 함께 공개하지 않았던 것일까요?
이는 제품 생산 일정이나 수율 문제 등 해결하지 못한 숙제가 남아있어, 일정을 맞추지 못해
미뤄졌다는 시각도 있지만, 만약 애플이 신형 아이폰과 함께 신형 아이패드 프로까지
한 번에 공개했다면, 상대적으로 아이폰XS 시리즈의 관심과 호응도가 낮아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 결과라고 보는 의견이 많습니다. 새롭게 달라진 아이패드 프로에 더 관심이
쏠려, 상대적으로 아이폰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이로인해 아이폰XS 시리즈의 판매량
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본 것 같습니다.
우선 아이폰만 발표해, 새롭게 출시하는 아이폰XS 시리즈에 대한 시선의 집중도를 높이고,
일정 기간 텀을 둠으로 해서, 흐름을 일정하게 유지하며 조절해나가겠다는 판단이었던것
같은데요, 현재까지 분위기로 봤을 땐 애플의 계획대로 잘 이어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나인투파이브맥의 예측대로 10월 16일 애플이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할지 주목되는데요,
하루라도 빨리 새로운 아이패드를 만나보고 싶네요. ^^
여러분은 이번 스페셜 이벤트에서 어떤 신제품을 가장 기다리고 계신가요?
나인투파이브맥은 이번 애플 스페셜 이벤트에서 신형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맥북 에어를
대체할 13인치 신형 맥북, 성능을 보다 강화한 신형 맥 미니, 신형 아이맥도 함께 등장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리고 일부 버그 및 오류와 기능을 개선/추가한 iOS 12.1 업데이트
도 함께 공개할 수 있다고 봤습니다.
그럼 스페셜 이벤트는 언제?
애플이 이번 스페셜 이벤트를 10월 16일에 개최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습니다. 나인투
파이브맥은 아이폰XR 예약판매 및 출시일정을 고려하여 스페셜 이벤트 개최일을 선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는데, 이를 고려하면 10월 16일이 최적기라고 보는 것입니다.
10월 19일은 애플이 아이폰XR 사전예약을 진행할 예정일이며, 26일에 정식 출시할 계획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0월 16일에 애플이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하면, 아이폰XR의 사전
예약을 진행 할 10월 19일에 맞춰, 동시에 신형 아이패드 프로의 사전 예약을 진행 할 수
있으며, 출시 또한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날짜를 스페셜 이벤트 개최일로 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습니다.
신형 아이패드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애플이 이번에 새롭게 공개할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와 11인치
아이패드 프로로 2종류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베젤이 사라진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새롭게 바뀌며, 페이스ID 지원, 라이트닝 케이블이 아닌
USB Type-C 포트로 변경되며, 18W 고속 충전이 가능한 전원 어댑터가 제공될 것이란
정보가 그동안 가장 많이 알려진 내용입니다.
애플은 왜 아이폰XS와 함께 아이패드를 발표하지 않았나?
아이폰XS 시리즈가 발표되기 전까지 많은 매체들은 애플이 아이폰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신형 아이패드 프로도 함께 공개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이번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아이폰XS시리즈와 아이폰XR, 애플워치 시리즈4를 공개하는데 그쳤는데요,
애플이 왜 신형 아이패드 프로를 아이폰과 함께 공개하지 않았던 것일까요?
이는 제품 생산 일정이나 수율 문제 등 해결하지 못한 숙제가 남아있어, 일정을 맞추지 못해
미뤄졌다는 시각도 있지만, 만약 애플이 신형 아이폰과 함께 신형 아이패드 프로까지
한 번에 공개했다면, 상대적으로 아이폰XS 시리즈의 관심과 호응도가 낮아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 결과라고 보는 의견이 많습니다. 새롭게 달라진 아이패드 프로에 더 관심이
쏠려, 상대적으로 아이폰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이로인해 아이폰XS 시리즈의 판매량
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본 것 같습니다.
우선 아이폰만 발표해, 새롭게 출시하는 아이폰XS 시리즈에 대한 시선의 집중도를 높이고,
일정 기간 텀을 둠으로 해서, 흐름을 일정하게 유지하며 조절해나가겠다는 판단이었던것
같은데요, 현재까지 분위기로 봤을 땐 애플의 계획대로 잘 이어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나인투파이브맥의 예측대로 10월 16일 애플이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할지 주목되는데요,
하루라도 빨리 새로운 아이패드를 만나보고 싶네요. ^^
여러분은 이번 스페셜 이벤트에서 어떤 신제품을 가장 기다리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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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식 출시일이 밝혀진 이후로 많은 분들이 X와 비교했을 때, 아이폰xs 맥스 스펙이 얼마만큼 다를까 궁금하신 분들이 많은데요. 이러한 궁금증을 토대로 스펙과 국내외 유저들의 평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국내 정식 출시 예정
돌이켜보면, iPhone X은 정말 획기적인 기기였던 것 같습니다. 시그니처와 같았던 홈버튼이 사라지고, 노치 디자인으로 많은 이들의 입에 올랐고요. 차세대 스마트폰의 기본 모델이 되는 초석도 같은 존재라 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애플에서 X을 계승한 Xs와 아이폰xs 맥스가 발표되었고, 곧 국내에 정식출시(11월 2일)될 예정입니다.
1차 출시국에서 미리 기기를 구매해 온 많은 얼리어답터들과 리뷰어들은 대부분이 XS보다는 XS MAX를 구매해왔는데요. 아무래도 텐을 쓰고 있는 입장에서 옆그레이드 느낌이 심한 녀석보다는 최대의 크기와 배터리를 강조하는 맥스가 끌렸는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듭니다. 물로 텐을 쓰고 있지 않는다면, XS도 나쁜 선택은 아닐 테지요.
기본 구성품
이름과 달리 기본 구성품은 상당히 조촐해졌습니다. 제 생각 같아선 사과 모양 스티커를 주는 것보다 고속 충전기나 Lightning-3.5mm 헤드폰 잭 어댑터를 포함하는 게 더 좋을 거 같아요. 특히 줬다 뺐는 게 제일 나쁜데, 라이트닝 케이블 하나의 빈자리가 괜스레 크게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필요하다면, 애플 공홈에서 12,000 추가하여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맥스는 무선 충전과 고속 유선 충전을 모두 지원합니다. 다만, 배터리 용량도 늘어났기 때문에 기본 5W 충전기로는 완충하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평이 있습니다. 물론 빠른 충전을 위해서는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라이트닝 케이블과 충전기를 별매해야 됩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Qi 인증된 대부분의 무선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기본 구성품은 Xs과 서로 동일합니다.
아이폰xs 맥스 스펙 차이
앞서 말한 것처럼 Ten과 거의 동일하다 말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가졌습니다. 다만, 기존에 깨짐 인증샷을 수없이 볼 수 있었던 X의 유리를 코닝사의 고릴라 그래스 6을 사용하면서 Xs와 MAX에서는 조금 더 튼튼해졌다고 평하고 있는데요. 파손 테스트를 위한 수많은 낙하 영상을 유튜브에서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런 부분이 아이폰xs 맥스 스펙의 차이라 할 수 있는 것이죠.
방수 등급 면에서도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기존의 X이 IP67 등급의 방수 방진 등급을 갖추었는데, 이번부터는 IP68 등급으로 최대 2m에서 30분 동안 견딜 수 있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Apple의 키노트 현장에서는 바다라던가, 맥주, 주스 같은 액체도 견딜 수 있는 것처럼 표현했는데요. 저라면, 이렇게 비싼 기기를 주스나 맥주에 담가보는 테스트해보진 않을 겁니다. 아시겠지만, 침수에 의한 보상은 무료 처리가 어렵기 때문이죠.
그리고 가장 눈에 띄는 차이는 역시 크기의 차이일 겁니다. X, Xs가 5.8인치인 반면에 6.5인치로 커졌기 때문인데요. 경쟁 폰으로 말하는 note9과 크기와 무게를 비교하자면 5mm 정도 짧고, 두께는 1mm 얇으며, 무게는 7g 더 나갑니다. 참고로 맥스는 157.5 * 77.4 * 7.7mm이며, 무게는 208g입니다. 크고, 무겁기 때문에 불편한 점도 분명하지만, 영상 감상이나 게임할 때에 몰입도가 상승한다는 것도 놓칠 수 없는 장점이지요.
배터리 용량도 역대 시리즈 중에 가장 넉넉한 용량을 갖췄습니다. 애플에서는 Xs는 X보다 최대 30분 더 사용할 수 있으며, MAX는 최대 1.5시간 더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생각보다 체감이 많이 되는 부분이라서 가장 크게 느껴지는 차이라고 인정합니다. 개인적으론 노트 9와 비교해보면, 어떨까 궁금해서 GSM 아레나의 배터리 테스트 수치도 첨부하였습니다.
그밖에 A12 바이오닉 칩셋을 사용했다는 것도 X와는 다른 차이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존의 A11 바이오닉보다 최대 15% 빠른 처리 속도와 최대 50% 적은 소비전력을 사용하는 것인데요. 사실 이렇게 글로만 보면, 어떠한 느낌인지 잘 파악이 안될 수 있습니다. 저와 같은 라이트 유저이고, A11을 사용해왔던 사람이라면, 특히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 수 있는 부분이지요.
하지만, 애플이 말한 대로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모바일 칩이며, 고사양 작업에도 리소스를 아주 효율적으로 사용합니다. 그러므로 배터리 용량 대비 기기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이 칩셋의 능력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이지요. 긱벤치의 싱글 및 멀티코어 테스트 결과를 일부 첨부하였습니다.
그밖에 스피커에 더욱 신경 써서 오디오 출력이 더욱 좋아졌으며, 듀얼 유심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띄는 아이폰XS 맥스 스펙 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처음 봤을 땐 MAX가 그저 크기만 커진 줄 알았는데, 생각 외로 달라진 점이 많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최근 제가 iPhone X을 아이폰 엑스라 말했다고, 이를 지적하는 댓글이 달린 적이 있습니다. SSD를 스스디라 말하는 것처럼 입에 잘 붙는 게 더 중요하다 생각했기 때문에 엑스라 불러도 괜찮다는 생각이었는데요. 디자인과 성능 등 X을 계승하는, 아니 청출어람 하는 녀석들이 나온 이상 Ten, Ten S, Ten MAX라고 해주는 것이 훨씬 좋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ㅎㅎ
사악한 가격, 피할 수 없다면 사은품이라도!
좋은 점도 많지만 아무래도 큰 단점은 기기 자체의 값이 워낙 고가( 이백만 원 정도) 인 데다, 따로 구매해야 되는 액세서리의 값도 만만치 않다는 점입니다. 사전예약을 한다고 해도 콧대 높은 Apple에서 삼성이나 LG처럼 제조사 사은품을 주는 것도 아니고요. ^^;; 그래서 이왕 살 마음을 먹었다면, 사설업체를 통한 사전예약이 부담을 덜 수 있는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입 조건마다 다르긴 하지만, 애플 정품 블루투스 이어폰인 에어팟을 받을 수도 있고요. 고속 충전 케이블이나 무선 충전기, 보조배터리 등은 휴대폰 사용 시 정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녀석들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도 얼른 기변해서 인스타그램에 인증사진 올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
그밖에 평소에 가지고 싶었던 소형 가전인 안마기나 에어프라이어 등도 득템할 기회도 생기고요. 맥스뿐만 아니라 같이 나온 Xs, XR도 함께 확인할 수 있으니, 구매를 희망하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다른 제조사의 기기 정보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근까지 xs MAX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끝!
Image source : Our complete Apple iPhone XS Max review GSMArena Official
국내 정식 출시일이 밝혀진 이후로 많은 분들이 X와 비교했을 때, 아이폰xs 맥스 스펙이 얼마만큼 다를까 궁금하신 분들이 많은데요. 이러한 궁금증을 토대로 스펙과 국내외 유저들의 평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국내 정식 출시 예정
돌이켜보면, iPhone X은 정말 획기적인 기기였던 것 같습니다. 시그니처와 같았던 홈버튼이 사라지고, 노치 디자인으로 많은 이들의 입에 올랐고요. 차세대 스마트폰의 기본 모델이 되는 초석도 같은 존재라 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애플에서 X을 계승한 Xs와 아이폰xs 맥스가 발표되었고, 곧 국내에 정식출시(11월 2일)될 예정입니다.
1차 출시국에서 미리 기기를 구매해 온 많은 얼리어답터들과 리뷰어들은 대부분이 XS보다는 XS MAX를 구매해왔는데요. 아무래도 텐을 쓰고 있는 입장에서 옆그레이드 느낌이 심한 녀석보다는 최대의 크기와 배터리를 강조하는 맥스가 끌렸는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듭니다. 물로 텐을 쓰고 있지 않는다면, XS도 나쁜 선택은 아닐 테지요.
기본 구성품
이름과 달리 기본 구성품은 상당히 조촐해졌습니다. 제 생각 같아선 사과 모양 스티커를 주는 것보다 고속 충전기나 Lightning-3.5mm 헤드폰 잭 어댑터를 포함하는 게 더 좋을 거 같아요. 특히 줬다 뺐는 게 제일 나쁜데, 라이트닝 케이블 하나의 빈자리가 괜스레 크게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필요하다면, 애플 공홈에서 12,000 추가하여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맥스는 무선 충전과 고속 유선 충전을 모두 지원합니다. 다만, 배터리 용량도 늘어났기 때문에 기본 5W 충전기로는 완충하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평이 있습니다. 물론 빠른 충전을 위해서는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라이트닝 케이블과 충전기를 별매해야 됩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Qi 인증된 대부분의 무선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기본 구성품은 Xs과 서로 동일합니다.
아이폰xs 맥스 스펙 차이
앞서 말한 것처럼 Ten과 거의 동일하다 말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가졌습니다. 다만, 기존에 깨짐 인증샷을 수없이 볼 수 있었던 X의 유리를 코닝사의 고릴라 그래스 6을 사용하면서 Xs와 MAX에서는 조금 더 튼튼해졌다고 평하고 있는데요. 파손 테스트를 위한 수많은 낙하 영상을 유튜브에서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런 부분이 아이폰xs 맥스 스펙의 차이라 할 수 있는 것이죠.
방수 등급 면에서도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기존의 X이 IP67 등급의 방수 방진 등급을 갖추었는데, 이번부터는 IP68 등급으로 최대 2m에서 30분 동안 견딜 수 있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Apple의 키노트 현장에서는 바다라던가, 맥주, 주스 같은 액체도 견딜 수 있는 것처럼 표현했는데요. 저라면, 이렇게 비싼 기기를 주스나 맥주에 담가보는 테스트해보진 않을 겁니다. 아시겠지만, 침수에 의한 보상은 무료 처리가 어렵기 때문이죠.
그리고 가장 눈에 띄는 차이는 역시 크기의 차이일 겁니다. X, Xs가 5.8인치인 반면에 6.5인치로 커졌기 때문인데요. 경쟁 폰으로 말하는 note9과 크기와 무게를 비교하자면 5mm 정도 짧고, 두께는 1mm 얇으며, 무게는 7g 더 나갑니다. 참고로 맥스는 157.5 * 77.4 * 7.7mm이며, 무게는 208g입니다. 크고, 무겁기 때문에 불편한 점도 분명하지만, 영상 감상이나 게임할 때에 몰입도가 상승한다는 것도 놓칠 수 없는 장점이지요.
배터리 용량도 역대 시리즈 중에 가장 넉넉한 용량을 갖췄습니다. 애플에서는 Xs는 X보다 최대 30분 더 사용할 수 있으며, MAX는 최대 1.5시간 더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생각보다 체감이 많이 되는 부분이라서 가장 크게 느껴지는 차이라고 인정합니다. 개인적으론 노트 9와 비교해보면, 어떨까 궁금해서 GSM 아레나의 배터리 테스트 수치도 첨부하였습니다.
그밖에 A12 바이오닉 칩셋을 사용했다는 것도 X와는 다른 차이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존의 A11 바이오닉보다 최대 15% 빠른 처리 속도와 최대 50% 적은 소비전력을 사용하는 것인데요. 사실 이렇게 글로만 보면, 어떠한 느낌인지 잘 파악이 안될 수 있습니다. 저와 같은 라이트 유저이고, A11을 사용해왔던 사람이라면, 특히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 수 있는 부분이지요.
하지만, 애플이 말한 대로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모바일 칩이며, 고사양 작업에도 리소스를 아주 효율적으로 사용합니다. 그러므로 배터리 용량 대비 기기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이 칩셋의 능력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이지요. 긱벤치의 싱글 및 멀티코어 테스트 결과를 일부 첨부하였습니다.
그밖에 스피커에 더욱 신경 써서 오디오 출력이 더욱 좋아졌으며, 듀얼 유심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띄는 아이폰XS 맥스 스펙 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처음 봤을 땐 MAX가 그저 크기만 커진 줄 알았는데, 생각 외로 달라진 점이 많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최근 제가 iPhone X을 아이폰 엑스라 말했다고, 이를 지적하는 댓글이 달린 적이 있습니다. SSD를 스스디라 말하는 것처럼 입에 잘 붙는 게 더 중요하다 생각했기 때문에 엑스라 불러도 괜찮다는 생각이었는데요. 디자인과 성능 등 X을 계승하는, 아니 청출어람 하는 녀석들이 나온 이상 Ten, Ten S, Ten MAX라고 해주는 것이 훨씬 좋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ㅎㅎ
사악한 가격, 피할 수 없다면 사은품이라도!
좋은 점도 많지만 아무래도 큰 단점은 기기 자체의 값이 워낙 고가( 이백만 원 정도) 인 데다, 따로 구매해야 되는 액세서리의 값도 만만치 않다는 점입니다. 사전예약을 한다고 해도 콧대 높은 Apple에서 삼성이나 LG처럼 제조사 사은품을 주는 것도 아니고요. ^^;; 그래서 이왕 살 마음을 먹었다면, 사설업체를 통한 사전예약이 부담을 덜 수 있는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입 조건마다 다르긴 하지만, 애플 정품 블루투스 이어폰인 에어팟을 받을 수도 있고요. 고속 충전 케이블이나 무선 충전기, 보조배터리 등은 휴대폰 사용 시 정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녀석들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도 얼른 기변해서 인스타그램에 인증사진 올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
그밖에 평소에 가지고 싶었던 소형 가전인 안마기나 에어프라이어 등도 득템할 기회도 생기고요. 맥스뿐만 아니라 같이 나온 Xs, XR도 함께 확인할 수 있으니, 구매를 희망하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다른 제조사의 기기 정보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근까지 xs MAX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끝!
Image source : Our complete Apple iPhone XS Max review GSMArena 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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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2일 애플파크에서 아이폰XR, 애플워치 시리즈4 모델과 함께 만났고, 가능한 빠르게 직접 사용해보고 그 후기를 전해드리기 위해서 1차 출시국 출시일에 일본에서 구매를 아이폰XS Max 모델을 사용하기 시작한 지도 이제 약 3주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 모델이 11월 2일 국내 출시가 확정되었습니다.
동영상으로 보는 아이폰XS Max
이 모델을 사용하면서 약 10일 정도 사용했을 때 그 후기를 동영상 채널을 통해서 전해드리기도 했는데요. 영상으로 보고 싶으신 분들은 위 영상을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11월 2일 국내 출시
11월 2일에는 아이폰XS (Max) 모델은 물론이고, 애플워치 시리즈4 그리고 아이폰XR 모델이 함께 국내 출시됩니다. 특히 아이폰XR 모델의 경우 1차 출시국 출시일이 바로 10월 26일이기 때문에 딱 1주일 만에 상당히 빠르게 국내 출시되는 모델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많은 분들이 아이폰XS 모델과 XR 모델 중에서 고민을 하게 되실 것 같습니다.
아이폰XS Max 후기
위 사진 속에 있는 제품은 아이폰XR Max 그리고 아이폰X 모델입니다. 이번 아이폰XS 모델의 특징 중에 하나는 바로 골드 색상의 출시라고 할 수 있는데요. 덕분에 골드 모델의 선호가 초반에 높은 편입니다. 그중 Max 모델은 6.5인치 대화면을 가지고 있는데요. 무게 분산 처리를 잘 했기 때문인지 생각했던 것보다 무겁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이번 모델은 글래스가 업그레이드되어 내구성이 더 높아졌다는 점도 달라진 부분입니다.
아이폰의 OLED 디스플레이는 매우 선명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게 해주고 있는데요. 특히 아이폰XS Max 모델은 6.5인치 대화면을 통해서 영상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유튜브, 넷플릭스 등의 영상을 감상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디스플레이는 HDR을 지원하고 있으며, 60% 향상된 색상 다이내믹 레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전면에서 봤을 때도 아이폰8 플러스와 비슷한 사이즈이지만 디스플레이 면적이 넓기 때문에 크기의 부담감은 적었습니다.
6.5인치 대화면 덕분에 가로모드로 사용할 때 다양한 앱에서 다른 UI를 만날 수 있다는 점도 Max 모델이 XS 모델과 가지는 차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요. 위 사진으로 보시는 것처럼 캘린더를 사용할 때는 물론이고 웹서핑을 할 때도 더욱 다양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 성능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A12 Bionic 칩의 성능이 많은 분들에게 알려져 있는데요. 아이폰X 모델과 비교했을 때도 빠른 성능을 보여주지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과 비교했을 때는 더 큰 차이를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게임을 실행할 때는 상당히 큰 격차를 보여줬습니다.
위 영상은 갤럭시노트9 그리고 LG V40 ThinQ, 아이폰XS Max 모델의 속도를 비교한 영상인데요. 본래 노트9과 V40 ThinQ 제품의 비교 영상이지만 아이폰도 함께 비교를 해 봤습니다. 영상을 통해서 실제 앱을 실행할 때 어느 정도 속도 차이를 보이는지도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카메라를 보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HDR 마크가 사라졌다는 점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아이폰XS 모델에서는 스마트 HDR (켜고 끌 수 있음) 기능을 통해서 자동으로 HDR 기능이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스마트 HDR 기능을 통해서 명부와 암부 모두가 잘 표현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인물사진으로 촬영한 사진의 경우 조리개값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도 달라진 부분인데요. 인물을 촬영했을 때는 물론이고, 풍경 등을 조절할 때도 쉽게 배경 흐림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인물 사진 모드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은 본인이 원하는 아웃포커싱 효과를 쉽게 구현하실 수 있습니다.
요즘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촬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위에서 말씀드린 스마트 HDR 기능 등을 기반으로 동영상 촬영을 할 때의 퀄리티도 증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또한 동영상 촬영을 할 때 스테레오 사운드 녹음 기능이 생겨서 현장감 있는 녹음이 가능해졌습니다.
아이폰XS 모델과 Max 모델 중에서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과거 아이폰8 모델과 플러스 모델에서 고민하시던 분들이 플러스 모델을 선택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배터리였듯 이번에도 Max 모델을 선택하시는 분들이 이유 중에 하나는 배터리가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아이폰X 모델을 사용하면서 배터리 관련해서 스트레스를 겪은 적은 없지만 아이폰XS Max 모델은 이보다 1시간 30분 더 사용할 수 있습니다. (XS 모델은 30분 증가)
또한 이번 모델은 사운드 퀄리티가 좋아진 점도 특징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음악이나 영상을 들어보면 공간감이 좋아졌다고 이야기를 할 수 있었는데요. 저는 일을 할 때 가끔씩 스피커를 이용하지 않고 아이폰으로 음악을 듣기 때문에 이러한 스피커의 업그레이드는 반가운 부분이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아이폰XS Max 모델을 사용해본 이야기를 전해드렸는데요. 다음에는 이 모델과 함께 국내 출시되는 아이폰XR 모델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도 이야기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둘 중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9월 12일 애플파크에서 아이폰XR, 애플워치 시리즈4 모델과 함께 만났고, 가능한 빠르게 직접 사용해보고 그 후기를 전해드리기 위해서 1차 출시국 출시일에 일본에서 구매를 아이폰XS Max 모델을 사용하기 시작한 지도 이제 약 3주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 모델이 11월 2일 국내 출시가 확정되었습니다.
동영상으로 보는 아이폰XS Max
이 모델을 사용하면서 약 10일 정도 사용했을 때 그 후기를 동영상 채널을 통해서 전해드리기도 했는데요. 영상으로 보고 싶으신 분들은 위 영상을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11월 2일 국내 출시
11월 2일에는 아이폰XS (Max) 모델은 물론이고, 애플워치 시리즈4 그리고 아이폰XR 모델이 함께 국내 출시됩니다. 특히 아이폰XR 모델의 경우 1차 출시국 출시일이 바로 10월 26일이기 때문에 딱 1주일 만에 상당히 빠르게 국내 출시되는 모델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많은 분들이 아이폰XS 모델과 XR 모델 중에서 고민을 하게 되실 것 같습니다.
아이폰XS Max 후기
위 사진 속에 있는 제품은 아이폰XR Max 그리고 아이폰X 모델입니다. 이번 아이폰XS 모델의 특징 중에 하나는 바로 골드 색상의 출시라고 할 수 있는데요. 덕분에 골드 모델의 선호가 초반에 높은 편입니다. 그중 Max 모델은 6.5인치 대화면을 가지고 있는데요. 무게 분산 처리를 잘 했기 때문인지 생각했던 것보다 무겁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이번 모델은 글래스가 업그레이드되어 내구성이 더 높아졌다는 점도 달라진 부분입니다.
아이폰의 OLED 디스플레이는 매우 선명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게 해주고 있는데요. 특히 아이폰XS Max 모델은 6.5인치 대화면을 통해서 영상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유튜브, 넷플릭스 등의 영상을 감상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디스플레이는 HDR을 지원하고 있으며, 60% 향상된 색상 다이내믹 레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전면에서 봤을 때도 아이폰8 플러스와 비슷한 사이즈이지만 디스플레이 면적이 넓기 때문에 크기의 부담감은 적었습니다.
6.5인치 대화면 덕분에 가로모드로 사용할 때 다양한 앱에서 다른 UI를 만날 수 있다는 점도 Max 모델이 XS 모델과 가지는 차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요. 위 사진으로 보시는 것처럼 캘린더를 사용할 때는 물론이고 웹서핑을 할 때도 더욱 다양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 성능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A12 Bionic 칩의 성능이 많은 분들에게 알려져 있는데요. 아이폰X 모델과 비교했을 때도 빠른 성능을 보여주지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과 비교했을 때는 더 큰 차이를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게임을 실행할 때는 상당히 큰 격차를 보여줬습니다.
위 영상은 갤럭시노트9 그리고 LG V40 ThinQ, 아이폰XS Max 모델의 속도를 비교한 영상인데요. 본래 노트9과 V40 ThinQ 제품의 비교 영상이지만 아이폰도 함께 비교를 해 봤습니다. 영상을 통해서 실제 앱을 실행할 때 어느 정도 속도 차이를 보이는지도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카메라를 보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HDR 마크가 사라졌다는 점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아이폰XS 모델에서는 스마트 HDR (켜고 끌 수 있음) 기능을 통해서 자동으로 HDR 기능이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스마트 HDR 기능을 통해서 명부와 암부 모두가 잘 표현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인물사진으로 촬영한 사진의 경우 조리개값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도 달라진 부분인데요. 인물을 촬영했을 때는 물론이고, 풍경 등을 조절할 때도 쉽게 배경 흐림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인물 사진 모드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은 본인이 원하는 아웃포커싱 효과를 쉽게 구현하실 수 있습니다.
요즘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촬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위에서 말씀드린 스마트 HDR 기능 등을 기반으로 동영상 촬영을 할 때의 퀄리티도 증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또한 동영상 촬영을 할 때 스테레오 사운드 녹음 기능이 생겨서 현장감 있는 녹음이 가능해졌습니다.
아이폰XS 모델과 Max 모델 중에서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과거 아이폰8 모델과 플러스 모델에서 고민하시던 분들이 플러스 모델을 선택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배터리였듯 이번에도 Max 모델을 선택하시는 분들이 이유 중에 하나는 배터리가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아이폰X 모델을 사용하면서 배터리 관련해서 스트레스를 겪은 적은 없지만 아이폰XS Max 모델은 이보다 1시간 30분 더 사용할 수 있습니다. (XS 모델은 30분 증가)
또한 이번 모델은 사운드 퀄리티가 좋아진 점도 특징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음악이나 영상을 들어보면 공간감이 좋아졌다고 이야기를 할 수 있었는데요. 저는 일을 할 때 가끔씩 스피커를 이용하지 않고 아이폰으로 음악을 듣기 때문에 이러한 스피커의 업그레이드는 반가운 부분이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아이폰XS Max 모델을 사용해본 이야기를 전해드렸는데요. 다음에는 이 모델과 함께 국내 출시되는 아이폰XR 모델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도 이야기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둘 중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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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초읽기! 미리 만나본 아이폰Xs 맥스 개봉기
우리시간으로 지난 9월 13일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애플사옥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새로운 스마트폰 아이폰 Xs와 Xs 맥스, Xr 등을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한 아이폰 시리즈는 전작 대비 더욱 커진 디스플레이와 최고 성능의 AP를 탑재했으며,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 XR에는 다양한 컬러를 적용하는 등 모델이 더욱 더 세분화 되었습니다.
아이폰의 공개와 함께 1차 출시국에서는 21일부터 판매가 시작되었는데요. 아쉽게도 우리나라는 1차 출시국에 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1차 출시국인 일본에서 아이폰Xs 맥스를 공수해왔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내에는 다음달 말 출시될 예정으로 알려진 아이폰Xs 맥스의 개봉기를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Xs 시리즈 1차 출시국인 일본은 9월 14일 오후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했습니다.
저의 경우 아이폰을 일본에 직접 가서 구입할지 홍콩에서 해외직구 사이트를 통해 구입할지 결정을 못했기 때문에 조금 늦게 사전예약을 진행했습니다.
제가 일본에서 구입을 선택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홍콩을 통한 해외직구는 수수료가 너무 비싸서 차라리 일본에 직접 가서 구입하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인데요. 다행인건 지인이 아이폰 출시일인 9월 21일에 맞춰 일본 후쿠오카를 여행하고 있어서 지인에게 부탁해서 아이폰Xs 맥스를 구입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제가 원래 구입하고 싶었던 모델은 아이폰Xs 맥스 512GB 골드색상이었지만 조금 늦게 예약을 진행했더니 512GB 골드색상 모델이 매진되어 아이폰Xs 맥스 256GB 골드색상 제품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일본 후쿠오카시의 텐진에 위치한 애플 스토어에서 아이폰을 수령하는 것을 신청했었는데요. 지인이 대리 수령해줘서 아이폰Xs 맥스를 나름 손쉽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미리 예약을 했음에도 이날 후쿠오카 텐진 애플 스토어에는 새로운 아이폰Xs 시리즈를 구입하기 위해 찾은 인파들로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또한 국내에서도 많은 블로거, 유튜버들이 텐진에서 아이폰Xs 시리즈를 구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입 가격이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텐데요. 아이폰Xs 맥스 256GB 기준 14만 1800엔으로 9월 26일 환율 기준 우리돈으로 140만 4982원이며, 관세까지 포함하면 150~152만원 정도 든 것 같습니다.
그렇게 일본에서 구입해온 아이폰Xs 맥스 256GB 골드 모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간단하게 개봉기와 유심기변, 백업 및 복원 등 후기를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Xs 맥스 패키지 박스는 전작과 큰 변화가 없습니다.
패키지 박스의 경우 상단에 모델에 따라 전면 또는 후면을 표현해 놓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이번 아이폰Xs 맥스는 전면의 모습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테두리가 거의 없는 베젤리스 디자인을 강조하는 모습인데, 제 눈에는 노치 디자인이 적용된 전면 디스플레이가 더 눈에 들어오네요. ㅠ
떨리는 마음으로 패키지 박스를 열어 보았습니다. 제일 상단에는 사용설명서를 담고 있는 봉투가 있는데요.
생산은 중국 폭스콘, 부품의 대다수는 삼성과 엘지 등 국내 기업들이 하지만! 디자인 만큼은 캘리포니아에 있는 애플에서 했다는 것을 다시한번 강조하는 문구가 눈에 띕니다.
이게 바로 애플감성..?
사용설명서 밑에 아이폰Xs 맥스가 있고, 그 밑으로 추가 구성품들이 나란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구성품을 모두 살펴보면 아이폰Xs 맥스와 사용설명서, 심오프너 클립, 충전 어답터, 데이터 전송/충전용 라이트닝 케이블, 번들 이어폰으로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구매한 아이폰은 일본 버전인 만큼 충전 어답터의 디자인이 국내용과 다르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전작인 아이폰X와 아이폰7 시리즈, 아이폰8 시리즈 등과 같이 3.5mm 이어폰 단자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아이폰X에서는 라이트닝-3.5mm 젠더를 구성품으로 제공해 불편을 최소화했지만 이번 아이폰Xs 맥스에서는 이마저도 제공하지 않습니다.
마치 애플이 에어팟을 구입하라고 무언의 압박을 주는 느낌이랄까요...
사용설명서는 일본어로 되어 있습니다. 제2외국어가 일본어기도 했고, 일본으로 취업도 준비했던터라 곤니찌와 정도는 읽을 수 있네요.
설명서 내용도 죄다 일본어로 되어 있습니다.
충전 케이블은 라이트닝 케이블이 기본 제공됩니다.
충전 어댑터의 경우 크기가 굉장히 작아졌는데요. 일본의 경우 110v 일자형 콘센트 형태를 띄고 있기 때문에 일명 돼지코라고 부르는 변압기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번들 이어폰의 경우 이렇게만 보면 에어팟이 아닌가 오해하기 좋게 생겼는데요. 실제로는 라이트닝 케이블 방식의 유선형태의 번들 이어폰입니다.
이제 아이폰Xs 맥스를 한번 살펴볼까요?
아이폰Xs 맥스 제품의 용량은 64GB와 256GB, 512GB로 선택이 가능하며, 색상도 실버와 스페이스 그레이 그리고 새로운 색상인 골드까지 세가지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저는 참고로 256GB를 선택했습니다. 앞에서 설명드린 것 같이 512GB는 사전예약을 늦게 하면서 매진되어서 선택하지 못했습니다. 전작인 아이폰X에서도 256GB를 선택했었는데 실제 사용 용량은 90GB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아이폰Xs 맥스 256GB도 나쁘지 않은 선택 같습니다. 참고로 색상은 골드입니다.
일본에서 구입시 64GB와 256GB 그리고 512GB 모델의 가격은 각각 11만 2800엔, 12만 9800엔, 15만 2800엔이었는데요. 제가 생각할 땐 국내에 아이폰이 출시될 때는 일본 보다는 비싼 가격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나 저러나 우리나라가 비싼건 팩트!
아이폰Xs 맥스 주요스펙
디스플레이 : 6.5인치 Super Retina HD 디스플레이 (HDR / True Tone 디스플레이) / 2688×1242 해상도 (19.5:9) / 돌비 비전 및 HDR10 지원
후면 카메라 : 1200 만화소 와이드 앵글 & 망원(와이드 F1.8 / 망원 F2.4)
전면 카메라 : 700만 화소(F2.2 / 손떨림방지 지원)
보안 : Face ID
AP : 애플 A12 Bionic 칩
RAM : 4GB
무선 충전 : 지원
내장메모리 : 64GB /256GB / 512GB
방수/방진 : 지원
배터리 용량 : 3174mAh
크기 : 157.5 x 77.4 x 7.7mm
무게 : 208g
색상 :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전/후면 모두 글래스가 적용되어 있고, 측면에도 광택재질의 메탈이 적용되어 세련되어 보이며, 광택 재질이라 지문이 굉장히 잘 묻습니다.
특히 아이폰Xs 맥스 골드 컬러의 경우 테두리가 모두 골드 처리되어 굉장히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참고로 테두리의 골드색상은 이전 모델처럼 분홍빛이 도는 로즈 골드가 아니라 순금색입니다.
측면에는 기존 아이폰과 같이 전원/홀드버튼, 볼륨버튼, 에티켓 모드 스위치, 심 삽입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단에는 스피커와 라이트닝 케이블 연결부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소개드린 것과 같이 아이폰Xs 맥스는 3.5mm 이어폰 단자를 지원하지 않는 만큼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한다던가 별도의 젠더 또는 라이트닝 케이블로 연결하는 이어폰을 통해 유선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전작인 아이폰X를 약 1년간 사용했는데, 라이트닝 단자 부분에 스크래치가 발생했었는데요. 아이폰Xs 맥스 또한 이러한 문제가 여전히 드러나 보입니다.
아이폰Xs 맥스의 후면 모습입니다.
골드 색상의 경우 후면 색상이 골드 보다는 아이보리색에 가까운 색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광택이 있기 때문에 세련되어 보이며 테두리의 골드 색상과 만나 굉장히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아이폰Xs 맥스의 경우 골드 색상이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일본에서 직구시에도 골드색상이 가장 빠르게 매진되었고, 미국의 IT매체인 나인투파이브맥에서도 골드색상이 가장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아이폰Xs 맥스 골드색상을 실제로 본다면 왜 골드색상을 많은 유저들이 선택하는지 쉽게 알 수 있을만큼 굉장히 예뻐보입니다.
후면 카메라는 듀얼 1200만 화소 카메라가 적용되어 있으며, 카메라는 각각 f/1.8, f/2.4를 지원합니다.
OIS 손떨림 방지, 광학 줌, 디지털 줌 최대 10배, 자동 HDR, Auto AF, Tap to Focus, 고속 연사 모드, 타이머 모드, 6매 렌즈, 하이브리드 IR 필터, 파노라마, 쿼드 LED 플래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Xs 맥스의 경우 아이폰X와 같이 여전히 카툭튀가 심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카툭튀 때문에 케이스를 하지 않으면 책상위에 올려두고 타이핑하면 폰이 덜렁 거리는 만큼 케이스는 필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제가 작년부터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X와 아이폰Xs 맥스를 함께 두어보았습니다.
디자인만 보면 크기와 색상 외에는 큰 차이가 없어보이는데요. 실제로 아이폰X와 아이폰Xs 맥스는 AP와 RAM, 배터리, 디스플레이 크기 등을 제외하고는 기능이나 성능도 큰 차이는 없습니다.
디스플레이 또한 둘다 동일한 Super Retina HD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있으며, 아이폰X는 5.8인치, 아이폰Xs 맥스는 6.5인치가 적용된 것 외엔 거의 동일해 보입니다.
전 오래전부터 화면이 큰 갤럭시 노트 시리즈, 아이폰 플러스 시리즈를 선호해왔는데요. 아이폰X가 출시될 때에도 화면이 큰 모델이 출시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는데, 이제서야 출시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화면이 큰 만큼 동영상이나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때 큰 화면에서 넓게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이제 아이폰Xs 맥스를 개통해서 사용해 볼텐데요.
가장 먼저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폰을 백업하고 그 상태 그래도 복원해 보겠습니다.
아이폰을 백업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입니다. 애플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에 백업을 받아두고 아이클라우드로 복원하는 방법과 PC에 전에 사용하던 아이폰 데이터를 백업하고 복원하는 방법으로 구분되는데요. 저의 경우 기존 아이폰X에서 사용하던 데이터가 무려 90GB에 달하기 때문에 PC에 백업 파일을 저장하고 복원하는 방법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을 꾸준히 사용한 분이라면 아이폰을 구입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사진, 동영상 등을 스마트폰에 보관하고 있는 경우가 있을텐데요.
소중한 나의 추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백업할 때는 SK텔레콤에서 선보인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베리를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SK텔레콤 T플랜 Data 인피니티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클라우드베리의 용량을 무려 180GB를 제공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백업해두기 가장 좋은 클라우드 서비스인 것 같습니다.
아이튠즈를 통해 기존 사용하던 아이폰X의 앱과 데이터를 PC에 백업하고, 바로 아이폰Xs 맥스를 연결해 복원을 진행했습니다.
저의 경우 백업하는데 15분 정도, 복원하는데 약 2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존 아이폰X에 삽입되어 있던 SIM 카드를 분리합니다. SIM 카드를 분리할 때는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심오프너 클립을 통해 가능합니다.
기존 사용 중이던 SIM 카드를 그대로 아이폰Xs 맥스에 넣어줍니다.
저의 경우 SIM 카드를 넣고 바로 네트워크 사업자를 찾지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SIM 카드 삽입 후 5분 정도 있다가 재부팅을 했는데, 재부팅 후 바로 제가 이용하고 있는 통신사 SK텔레콤이 나타났습니다.
대리점에 직접 갈 필요없이 SIM 카드를 넣는 것만으로 바로 유심기변이 되었구요. 혹여나 전산기변을 원한다면 SK텔레콤 대리점 또는 온라인 고객센터 T월드에서 일련번호를 등록하고 전산기변 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아이튠즈를 통해 백업/복원 과정을 거치고 SIM 카드를 넣는 것만으로 기존의 아이폰 그대로 사진 및 동영상, 문자, 통화기록 등까지 한번에 완벽하게 옮겨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아이폰을 백업/복원 할 때는 로그인 기록을 제대로 못가져온다던가, 공인인증서를 못가져오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이번에 백업/복원하니 진짜 완벽하게 전에 사용하던 것 그대로 아이폰Xs 맥스에서 이용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간단하게 아이폰Xs 맥스 구입후기와 개봉기 그리고 백업/복원 등 후기를 소개드렸습니다.
역대 아이폰 중 가장 큰 6.5인치 Super Retina HD 디스플레이, 무선충전 지원, 더 강력해진 AP와 카메라, 더 빨라진 Face ID 등이 만족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 게임을 플레이 했을 때 큰 화면에서 끊김없이 구현되는 것을 보고 너무 좋았습니다.
반대로 높은 출고가, 여전히 튀어나와 있는 카메라... 카툭튀 디자인과 노치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으로 생각됩니다. 거기다 게임을 플레이 했을 때 발열이 전작대비 더 심한 편입니다. 이 부분은 사용기 리뷰 때 좀 더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Xs 시리즈의 국내 출시는 10월 말로 예상되며 SK텔레콤 등 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이폰Xs 맥스 구입을 고려하는 분이라면 골드색상 추천합니다.
bmkim 4679 Views
9월 12일 애플 이벤트가 끝났습니다. 아이폰 XS 시리즈와 스마트워치 애플워치 시리즈 4가 공개되었습니다. 공개전에도 큰 기대를 안 했던 만큼 혹시나 하는 반전이 있지 않을까 내심 기대를 했지만 아쉽게도 저에게 흥미를 일으키게 하는 무언가는 역시 없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애플워치4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지만 왜 흥미가 동하지 않는지는 알아봐야겠죠. 그리고 왜 실망했는지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큰 변화보다 소소한 변화
AppleWatch Series 4
일단 이번 애플워치4가 전작과 어떻게 달라졌는지 확인부터 해보겠습니다. 공개 전부터 루머로 돌던 것들이 그대로 이행되었습니다. 일단 화면 사이즈가 기존 38mm에서 40mm로 42mm가 44mm로 조금씩 더 커졌습니다. 화면 사이즈가 커짐에 따라 케이스 자체도 커진 것 같은데 아직 정확한 사이즈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베젤도 줄어들었기 때문에 큰 차이는 아닙니다.
커진 화면 줄어든 베젤 얇아진 두께
대신 두께는 살짝 더 얇아졌다고 합니다. 얼마나 더 얇아졌는지는 모르지만 두께가 얇아진 것은 좋은 현상이긴 합니다. 스마트 시계는 필수인 배터리로 인해 두께를 줄이는 것이 매우 힘듭니다. 그럼에도 줄였다는 것은 사용 시간을 줄이지 않으면서도 두께를 줄이는 것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배터리 용량은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사용시간은 18시간가량이라고 합니다. 전작과 동일한 사용시간입니다. 어쨌든 두께 부담은 살짝 완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심전도 체크 기능 추가
측면 크라운에 햅틱 센서가 들어가 작동을 하면 진동이 오는 변화가 생겼습니다. 심박 센서는 신형으로 교체되었고 심전도 체크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신규 광학 심박 센서로 교체되면서 후면이 사파이어 크리스털과 세라믹 조합 소재로 변경되었습니다. 또 스피커 사운드는 전작보다 50% 정도 더 커져 더 정확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디자인은 급진적 변화가 아닌 소소한 변화가 이루어졌습니다.
전작보다 50% 더 향상된 성능
하드웨어는 듀얼 코어 64비트 애플 S4 프로세서가 새롭게 사용되었습니다. 전작인 S3 프로세서보다 성능이 50% 더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메모리 용량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최소 768MB 이상은 탑재되었을 것이고 저장공간은 16GB로 통일되었습니다. 전작의 8GB 저장공간 모델은 없어졌습니다. 2배 민감한 가속도계가 신규 탑재되어 힘과 속도 감지가 훨씬 예민해졌습니다.
워치 페이스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아날로그 컴필레이션 시계처럼 화면 전반에 걸쳐 날씨와 일정, 칼로리 소모량, 주식 정보 등의 다양한 정보와 바로 가기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컴필레이션 워치 페이스가 가능해졌습니다. 이 컴필레이션 워치 페이스는 애플워치4에서만 적용되는 것 아닐까 예상해 봅니다. 이 기능이 애플워치 3에서도 된다면 굳이 4를 살 이유는 없겠습니다. 차별화를 위해서도 4에서만 될 것 같긴 한데요. 업데이트로 다른 버전에서도 가능하게 해주면 정말 좋긴 하겠습니다. :)
애플 다운 헉 소리나는 가격 상승
스트랩은 전작과 호환이 가능합니다.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의 3종류이고 케이스는 알루미늄과 스테인레스 스틸 2종류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애플워치4의 가격은 40mm GPS 버전이 399달러이고 셀룰러 버전이 499달러입니다. 44mm GPS 버전은 429달러 셀룰러 버전은 529달러입니다. GPS 버전은 각각 70달러 셀룰러 버전은 각각 100달러 더 비싸졌습니다. 체감되는 변화는 크게 없는데 가격은 칼같이 올리는군요.
국내 판매 가격과 출시일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1차 출시국인 미국은 9월 21일부터 판매가 시작됩니다. 작년과 동일하게 출시된다면 10월 20일 경 즈음이면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마트워치 아날로그 디지털 통합 시계 1위 업체의 위엄입니다. 당분간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자신감입니다. 현재 상태 그대로 유지만 해도 판매량은 보장됩니다. 가격을 이렇게 올릴 수 있는 이유는 압도적 판매량 덕분입니다. 애플 워치 OS와 iOS를 대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지 않는 한 이 추세는 지속되겠습니다. 아니면 애플이 자멸하기를 기다리는 방법이 있지만 판매량이 뒷받침되기 때문에 이 또한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결론은 비싸도 필요하면 사는 수밖에 없습니다. ㅎ
큰 변화보다 소소한 변화
AppleWatch Series 4
일단 이번 애플워치4가 전작과 어떻게 달라졌는지 확인부터 해보겠습니다. 공개 전부터 루머로 돌던 것들이 그대로 이행되었습니다. 일단 화면 사이즈가 기존 38mm에서 40mm로 42mm가 44mm로 조금씩 더 커졌습니다. 화면 사이즈가 커짐에 따라 케이스 자체도 커진 것 같은데 아직 정확한 사이즈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베젤도 줄어들었기 때문에 큰 차이는 아닙니다.
커진 화면 줄어든 베젤 얇아진 두께
대신 두께는 살짝 더 얇아졌다고 합니다. 얼마나 더 얇아졌는지는 모르지만 두께가 얇아진 것은 좋은 현상이긴 합니다. 스마트 시계는 필수인 배터리로 인해 두께를 줄이는 것이 매우 힘듭니다. 그럼에도 줄였다는 것은 사용 시간을 줄이지 않으면서도 두께를 줄이는 것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배터리 용량은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사용시간은 18시간가량이라고 합니다. 전작과 동일한 사용시간입니다. 어쨌든 두께 부담은 살짝 완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심전도 체크 기능 추가
측면 크라운에 햅틱 센서가 들어가 작동을 하면 진동이 오는 변화가 생겼습니다. 심박 센서는 신형으로 교체되었고 심전도 체크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신규 광학 심박 센서로 교체되면서 후면이 사파이어 크리스털과 세라믹 조합 소재로 변경되었습니다. 또 스피커 사운드는 전작보다 50% 정도 더 커져 더 정확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디자인은 급진적 변화가 아닌 소소한 변화가 이루어졌습니다.
전작보다 50% 더 향상된 성능
하드웨어는 듀얼 코어 64비트 애플 S4 프로세서가 새롭게 사용되었습니다. 전작인 S3 프로세서보다 성능이 50% 더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메모리 용량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최소 768MB 이상은 탑재되었을 것이고 저장공간은 16GB로 통일되었습니다. 전작의 8GB 저장공간 모델은 없어졌습니다. 2배 민감한 가속도계가 신규 탑재되어 힘과 속도 감지가 훨씬 예민해졌습니다.
워치 페이스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아날로그 컴필레이션 시계처럼 화면 전반에 걸쳐 날씨와 일정, 칼로리 소모량, 주식 정보 등의 다양한 정보와 바로 가기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컴필레이션 워치 페이스가 가능해졌습니다. 이 컴필레이션 워치 페이스는 애플워치4에서만 적용되는 것 아닐까 예상해 봅니다. 이 기능이 애플워치 3에서도 된다면 굳이 4를 살 이유는 없겠습니다. 차별화를 위해서도 4에서만 될 것 같긴 한데요. 업데이트로 다른 버전에서도 가능하게 해주면 정말 좋긴 하겠습니다. :)
애플 다운 헉 소리나는 가격 상승
스트랩은 전작과 호환이 가능합니다.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의 3종류이고 케이스는 알루미늄과 스테인레스 스틸 2종류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애플워치4의 가격은 40mm GPS 버전이 399달러이고 셀룰러 버전이 499달러입니다. 44mm GPS 버전은 429달러 셀룰러 버전은 529달러입니다. GPS 버전은 각각 70달러 셀룰러 버전은 각각 100달러 더 비싸졌습니다. 체감되는 변화는 크게 없는데 가격은 칼같이 올리는군요.
국내 판매 가격과 출시일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1차 출시국인 미국은 9월 21일부터 판매가 시작됩니다. 작년과 동일하게 출시된다면 10월 20일 경 즈음이면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마트워치 아날로그 디지털 통합 시계 1위 업체의 위엄입니다. 당분간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자신감입니다. 현재 상태 그대로 유지만 해도 판매량은 보장됩니다. 가격을 이렇게 올릴 수 있는 이유는 압도적 판매량 덕분입니다. 애플 워치 OS와 iOS를 대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지 않는 한 이 추세는 지속되겠습니다. 아니면 애플이 자멸하기를 기다리는 방법이 있지만 판매량이 뒷받침되기 때문에 이 또한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결론은 비싸도 필요하면 사는 수밖에 없습니다. ㅎ
bmkim 4821 Views
애플워치4가 드디어 등장했습니다.
사실 매년 나오기 때문에 꽤 기대했던 제품인데 조금은 안타까운 일이 생겼습니다. 기본적인 성능이 아주 우수했던 애플워치 1세대가 단종이 되었네요. 애플 스마트워치 중에 지금도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가감한 결정을 한 듯한데요.
이제 비교한다면 애플워치3뿐인 거 같습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간략하게 보면 이렇습니다.
디자인의 차이
애플워치4과 애플워치3의 가장 큰 외형적인 변화는 두 가지인데 그중 하나가 바로 크기와 면적입니다.
아래를 보면 한눈에 파악이 됩니다. 같은 크기에 더 넓은 화면을 가지고 있고 38mm는 40mm로 더 크게 했습니다. 하지만 두께가 0.7mm 줄어서 무게도 그만큼 차이가 나게 되었습니다.
애플 스페셜 이벤트 발표 당시에는 전체 디스플레이가 애플워치4가 애플워치3보가 최대 35% 정도 더 넓어져서 더 큰 화면으로 다양한 부분들을 확인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정말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실제 사용해보면 조금은 답답한 부분도 있었거든요. 이런 단점들은 충분히 개선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 디자인적인 변화는 바로 뒷면입니다.
현재 2세대 광학 심박 센서를 달았는데 애플위치3과 비교하면 꽤 단순해졌습니다. 이전에는 4개가 있던 걸 하나로 통합하는 방식을 적용했는데 확실히 더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조금 익숙하지 않아 어색하기도 하지만 꽤 멋지게 보이는 건 사실인 듯하네요.
전용 UI 적용
이전 모델에서는 특별한 변화가 없는 워치 페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정보를 많이 넣어도 그렇게 많은 걸 담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무려 10가지 이상의 정보를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홈 화면을 적용했습니다.
그래서 빠르게 관련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애플워치4의 매력입니다.
그런데 이런 화면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안에 있는 구성을 변경하고 싶은 분도 있겠죠. 그래서 이런 방식으로 새롭게 재구성도 가능합니다.
각 항목에 내가 원하는 정보들을 불러와서 볼 수 있고 또 이전 모델처럼 단순한 시계 형태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영상에서 보여주는 건 샘플이고 아마도 설치된 모든 앱을 통해 정보를 서로 호환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혹시 어떤 정보들을 제공하는지는 참고해주시면 좋을 거 같네요.
새로운 센서를 탑재
이미 디자인적인 부부에서 3과 4 스펙 차이는 꽤 많이 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더 큰 차이를 벌어지게 하는 것으로 스마트워치 가디언이 어떤 건지 확실히 할 수 있게 한 부분입니다.
애플은 새로운 센서 3가지를 탑재합니다. 그중 하나는 2세대 광학 심박 센서입니다.
새로운 자이로센서
애플워치3에서는 없었던 기능으로 이렇게 3가지 형태의 동작을 감지하게 됩니다. 갑자기 쓰러지거나 앞으로 넘어지는 경우 그리고 미끄러지는 형태를 감지를 합니다. 바로 향상된 센서 때문입니다.
앞에서 이야기한 응급상황이 발생하게 아래처럼 상태를 확인하는 메시지가 보입니다. 그런데 사용자가 60초 안으로 확인을 해주지 않으면 긴급 상황으로 처리해서 자동으로 구조요청이 보내지고 긴급 연락처로도 현재 상황을 알려주게 됩니다.
이 부분은 애플워치4에서만 가능한 기능이고 셀룰러 버전에서만 지원이 됩니다.
또한 심박 센서 등을 통해서 비정상적이고 위험한 상황이 되면 이렇게 동일한 안내가 나와서 조치를 취해줘서 가디언의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으로 보입니다.
전기 심박 센서
흔히 병원에 입원을 하면 손가락에 전기신호를 보내는 집게를 달아서 심장의 상태를 확인하죠. 바로 그 기능을 애플워치4에 탑재를 했습니다.
현재 FDA 승인까지 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의료 기기로서 활용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미국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에서는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애플 홈페이지를 비교해보시면 관련 내용은 유일하게 미국에서만 표시되고 다른 국가는 심박에 대한 내용만 제공합니다. 기능은 가지고 있습니다.
이유는 국내 의료기기로 승인이 나야만 가능해서인데요. 이것도 아주 복잡한 단계가 있어서 당장 나오더라도 이 기능 자체는 사용할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일단 이 기능을 위해 햅틱 센서를 탑재한 디지털 크라운을 새롭게 제작했습니다. 그래서 전혀 다른 형태를 취하고 있죠.문제는 이렇게 된다면 배터리 문제가 조금은 심각해질 수 있겠죠? 전기적 신호를 보낸 후 그걸 측정하는 방식이라서 개인적으로 사용 시 가장 많은 전력을 소비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용방법은 측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될 때 이렇게 손가락을 가져가 보면 되고 심전도를 통해 심장의 다양한 이상을 확인한 후 문제가 있을 때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다양한 정보를 제시해서 의사에게 가보라고 이야기합니다.
또한 애플 건강 앱과 연동되어 그 자료를 의료 정보로도 현재 미국에서는 활용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제가 알기로 지속적으로 측정이 되어야 정확한데 간헐적인 자료가 도움이 될지는 의문이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점에서 혁명 같은 기술이 포함이 되었습니다.
색상과 마감
각 모델마다의 차이는 두 가지입니다. 스테인리스 스틸과 골드 색상인데 화면상에서는 골드 색상의 진한 정도가 알루미늄은 보다 연한 느낌으로 연출이 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꼭 매장에서 확인을 해보고 골라보는 게 좋을 듯하네요. 스테인리스 스틸은 아이폰의 옆면에 사용된 의료용 금속으로 강도가 아주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CPU
이 부분은 애플워치4와 애플워치3의 기능적 차이를 본다면 당연히 업그레이드되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64비트를 지원하는 듀얼코어로 2배 이상 빠르게 적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일상적인 사용에서 느껴지는 체감이라기보다는 다양한 정보를 종합하고 처리하는 속도에서 차이가 날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걸 고르더라도 기본적인 사용해서 느리다는 느낌은 받지 않으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기능적 차이는 어떨까?
이 부분은 하드웨어적인 내용입니다. 소프트웨어인 watchOS 5의 기능은 전부다 동일하게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차이는 없습니다.
몇 가지 부분에서 다른 점은 전기 심박 센서, 중력 가속계는 32G까지 지원이 되는데 보통 놀이기구가 5-6G 정도이고 전투기가 최대 40G라고 하는데 대단하죠?
향상된 자이로스코프는 앞에서 이야기한 넘어짐, 다양한 운동 모드를 이해하기 위한 부분입니다.
좋은 점은 GPS 셀룰러 모델 상관없이 16GB를 제공해서 충분히 음악과 사진을 넣고 활용하기 좋을 거 같네요.
연결과 배터리
이제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데요. 무슨 이야기인가 하면 아이폰X 이후부터 블루투스 5.0이 탑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나온 많은 이어폰이나 애플워치3은 4.2 버전이 최고였거든요. 이제 5.0을 지원하기 때문에 더 깔끔하고 안정적인 이용이 가능합니다.
배터리의 경우 발표에서는 하루 종일 사용하다고 했지만 나와있는 스펙에서는 여전히 18시간으로 변화가 없습니다. 사실 더 많아진 기능이 있기 때문에 소모량은 더 늘어날 거 같은데요.
하지만 블루투스 5.0의 경우 빠른 속도로 전력을 적게 사용하기 때문에 조금은 줄일 수 있다는 점도 있어서 이 부분은 아이폰XS 또는 아이폰XR등과 연결해서 측정해봐야 정확할 거 같습니다.
가격과 출시일
애플워치4 출시일부터 언급하면 아직 한국은 2차 출시국에서 포함이 안 되어 있습니다. 그런 관계로 아직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10월 말 정도 된다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아직까지 생산 지연에 대한 아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기 때문이데요. 물량은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의 경우 셀룰러는 499달러 GPS는 399 달러로 책정이 되어 있는데 60만 원 이상, 50만 원 이상으로 생각하면 될 거 같습니다.
솔직한 생각을 정리한다면
현재 이 포스트에서 정리한 특별한 기능들을 제외하면 두 모델이 솔직히 비슷합니다. 방수 기능이나 관련 지원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아직 사용할 수 없는 센서 등도 있어서 어느 정도 많은 활용이 가능할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분명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아주 매력적입니다. 마치 나를 지켜주는 역할을 하는 데 충분하죠.
반면 필수 기능들은 거의 비슷해서 추가된 기능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면 합리적으로 판단해 불 필요도 있을 듯하네요.
사실 매년 나오기 때문에 꽤 기대했던 제품인데 조금은 안타까운 일이 생겼습니다. 기본적인 성능이 아주 우수했던 애플워치 1세대가 단종이 되었네요. 애플 스마트워치 중에 지금도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가감한 결정을 한 듯한데요.
이제 비교한다면 애플워치3뿐인 거 같습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간략하게 보면 이렇습니다.
디자인의 차이
애플워치4과 애플워치3의 가장 큰 외형적인 변화는 두 가지인데 그중 하나가 바로 크기와 면적입니다.
아래를 보면 한눈에 파악이 됩니다. 같은 크기에 더 넓은 화면을 가지고 있고 38mm는 40mm로 더 크게 했습니다. 하지만 두께가 0.7mm 줄어서 무게도 그만큼 차이가 나게 되었습니다.
애플 스페셜 이벤트 발표 당시에는 전체 디스플레이가 애플워치4가 애플워치3보가 최대 35% 정도 더 넓어져서 더 큰 화면으로 다양한 부분들을 확인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정말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실제 사용해보면 조금은 답답한 부분도 있었거든요. 이런 단점들은 충분히 개선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 디자인적인 변화는 바로 뒷면입니다.
현재 2세대 광학 심박 센서를 달았는데 애플위치3과 비교하면 꽤 단순해졌습니다. 이전에는 4개가 있던 걸 하나로 통합하는 방식을 적용했는데 확실히 더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조금 익숙하지 않아 어색하기도 하지만 꽤 멋지게 보이는 건 사실인 듯하네요.
전용 UI 적용
이전 모델에서는 특별한 변화가 없는 워치 페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정보를 많이 넣어도 그렇게 많은 걸 담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무려 10가지 이상의 정보를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홈 화면을 적용했습니다.
그래서 빠르게 관련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애플워치4의 매력입니다.
그런데 이런 화면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안에 있는 구성을 변경하고 싶은 분도 있겠죠. 그래서 이런 방식으로 새롭게 재구성도 가능합니다.
각 항목에 내가 원하는 정보들을 불러와서 볼 수 있고 또 이전 모델처럼 단순한 시계 형태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영상에서 보여주는 건 샘플이고 아마도 설치된 모든 앱을 통해 정보를 서로 호환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혹시 어떤 정보들을 제공하는지는 참고해주시면 좋을 거 같네요.
새로운 센서를 탑재
이미 디자인적인 부부에서 3과 4 스펙 차이는 꽤 많이 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더 큰 차이를 벌어지게 하는 것으로 스마트워치 가디언이 어떤 건지 확실히 할 수 있게 한 부분입니다.
애플은 새로운 센서 3가지를 탑재합니다. 그중 하나는 2세대 광학 심박 센서입니다.
새로운 자이로센서
애플워치3에서는 없었던 기능으로 이렇게 3가지 형태의 동작을 감지하게 됩니다. 갑자기 쓰러지거나 앞으로 넘어지는 경우 그리고 미끄러지는 형태를 감지를 합니다. 바로 향상된 센서 때문입니다.
앞에서 이야기한 응급상황이 발생하게 아래처럼 상태를 확인하는 메시지가 보입니다. 그런데 사용자가 60초 안으로 확인을 해주지 않으면 긴급 상황으로 처리해서 자동으로 구조요청이 보내지고 긴급 연락처로도 현재 상황을 알려주게 됩니다.
이 부분은 애플워치4에서만 가능한 기능이고 셀룰러 버전에서만 지원이 됩니다.
또한 심박 센서 등을 통해서 비정상적이고 위험한 상황이 되면 이렇게 동일한 안내가 나와서 조치를 취해줘서 가디언의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으로 보입니다.
전기 심박 센서
흔히 병원에 입원을 하면 손가락에 전기신호를 보내는 집게를 달아서 심장의 상태를 확인하죠. 바로 그 기능을 애플워치4에 탑재를 했습니다.
현재 FDA 승인까지 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의료 기기로서 활용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미국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에서는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애플 홈페이지를 비교해보시면 관련 내용은 유일하게 미국에서만 표시되고 다른 국가는 심박에 대한 내용만 제공합니다. 기능은 가지고 있습니다.
이유는 국내 의료기기로 승인이 나야만 가능해서인데요. 이것도 아주 복잡한 단계가 있어서 당장 나오더라도 이 기능 자체는 사용할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일단 이 기능을 위해 햅틱 센서를 탑재한 디지털 크라운을 새롭게 제작했습니다. 그래서 전혀 다른 형태를 취하고 있죠.문제는 이렇게 된다면 배터리 문제가 조금은 심각해질 수 있겠죠? 전기적 신호를 보낸 후 그걸 측정하는 방식이라서 개인적으로 사용 시 가장 많은 전력을 소비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용방법은 측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될 때 이렇게 손가락을 가져가 보면 되고 심전도를 통해 심장의 다양한 이상을 확인한 후 문제가 있을 때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다양한 정보를 제시해서 의사에게 가보라고 이야기합니다.
또한 애플 건강 앱과 연동되어 그 자료를 의료 정보로도 현재 미국에서는 활용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제가 알기로 지속적으로 측정이 되어야 정확한데 간헐적인 자료가 도움이 될지는 의문이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점에서 혁명 같은 기술이 포함이 되었습니다.
색상과 마감
각 모델마다의 차이는 두 가지입니다. 스테인리스 스틸과 골드 색상인데 화면상에서는 골드 색상의 진한 정도가 알루미늄은 보다 연한 느낌으로 연출이 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꼭 매장에서 확인을 해보고 골라보는 게 좋을 듯하네요. 스테인리스 스틸은 아이폰의 옆면에 사용된 의료용 금속으로 강도가 아주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CPU
이 부분은 애플워치4와 애플워치3의 기능적 차이를 본다면 당연히 업그레이드되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64비트를 지원하는 듀얼코어로 2배 이상 빠르게 적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일상적인 사용에서 느껴지는 체감이라기보다는 다양한 정보를 종합하고 처리하는 속도에서 차이가 날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걸 고르더라도 기본적인 사용해서 느리다는 느낌은 받지 않으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기능적 차이는 어떨까?
이 부분은 하드웨어적인 내용입니다. 소프트웨어인 watchOS 5의 기능은 전부다 동일하게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차이는 없습니다.
몇 가지 부분에서 다른 점은 전기 심박 센서, 중력 가속계는 32G까지 지원이 되는데 보통 놀이기구가 5-6G 정도이고 전투기가 최대 40G라고 하는데 대단하죠?
향상된 자이로스코프는 앞에서 이야기한 넘어짐, 다양한 운동 모드를 이해하기 위한 부분입니다.
좋은 점은 GPS 셀룰러 모델 상관없이 16GB를 제공해서 충분히 음악과 사진을 넣고 활용하기 좋을 거 같네요.
연결과 배터리
이제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데요. 무슨 이야기인가 하면 아이폰X 이후부터 블루투스 5.0이 탑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나온 많은 이어폰이나 애플워치3은 4.2 버전이 최고였거든요. 이제 5.0을 지원하기 때문에 더 깔끔하고 안정적인 이용이 가능합니다.
배터리의 경우 발표에서는 하루 종일 사용하다고 했지만 나와있는 스펙에서는 여전히 18시간으로 변화가 없습니다. 사실 더 많아진 기능이 있기 때문에 소모량은 더 늘어날 거 같은데요.
하지만 블루투스 5.0의 경우 빠른 속도로 전력을 적게 사용하기 때문에 조금은 줄일 수 있다는 점도 있어서 이 부분은 아이폰XS 또는 아이폰XR등과 연결해서 측정해봐야 정확할 거 같습니다.
가격과 출시일
애플워치4 출시일부터 언급하면 아직 한국은 2차 출시국에서 포함이 안 되어 있습니다. 그런 관계로 아직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10월 말 정도 된다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아직까지 생산 지연에 대한 아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기 때문이데요. 물량은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의 경우 셀룰러는 499달러 GPS는 399 달러로 책정이 되어 있는데 60만 원 이상, 50만 원 이상으로 생각하면 될 거 같습니다.
솔직한 생각을 정리한다면
현재 이 포스트에서 정리한 특별한 기능들을 제외하면 두 모델이 솔직히 비슷합니다. 방수 기능이나 관련 지원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아직 사용할 수 없는 센서 등도 있어서 어느 정도 많은 활용이 가능할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분명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아주 매력적입니다. 마치 나를 지켜주는 역할을 하는 데 충분하죠.
반면 필수 기능들은 거의 비슷해서 추가된 기능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면 합리적으로 판단해 불 필요도 있을 듯하네요.
bmkim 6805 Views
아이폰 신제품 발표 내용 정리
애플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신사옥 내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신제품 언팩 행사를 진행했고, 신형 아이폰 3종류와 애플워치 4세대를 선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에어팟 2세대를 기대했지만 다음을 기약해야 할 것 같네요. 어쨌든 오늘은 애플 신제품 아이폰XS, XS 맥스, XR과 애플워치4의 주요 특징들을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아이폰Xs와 Xs 맥스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스마트폰 사상 가장 견고한 글라스와 정밀하게 가공된 수술 도구급 고강도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했으며, 기존에 실버와 스페이스 그레이에 세밀한 공정으로 완성한 새로운 골드 컬러가 추가되었습니다. 전작인 아이폰X과 비교해 디자인은 큰 변화가 없어 보이는데, 골드 컬러의 추가로 좀 차별화를 준 것 같습니다.
아이폰Xs는 5.8인치 슈퍼 레티나 OLED 디스플레이(2436x1125), 458ppi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고, 아이폰Xs 맥스는 6.5인치 슈퍼 레티나 OLED 디스플레이(2688x1242), 458ppi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특별히 아이폰Xs 맥스는 아이폰 사상 가장 커다란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모델입니다.
특별 제작된 OLED로 업계 최고 수준의 정확한 색감과 밝기 및 명암대비를 보여주는 HDR 디스플레이는 사실 아이폰X과 비교했을 때 눈에 띄게 발전된 부분은 없어 보입니다. 그나마 발표 내용 중에 60% 정도 다이내믹 레인지가 넓어졌다는 소식이 있었네요.
아이폰Xs, Xs 맥스는 기존의 스테레오 스피커보다 더욱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해 음악 감상할 때 좀 더 풍성하고 좋은 소리를 들려주며, 게임할 때 헤드폰을 안 써도 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친동생이 제 아이폰X의 Face ID 잠금을 해제하는 모습을 보고는 신뢰도가 많이 떨어졌었는데, 이번에는 좀 나아졌을지 개인적으로 참 궁금한 부분입니다. 어쨌든 애플은 더 빠른 알고리즘으로 스피드하게 잠금 해제를 할 수 있고, 스마트폰에 사용된 생체 인식 중 가장 안전하게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다고 자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IP68 방수방진(최대 수심 2M, 최대 30분)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아이폰이 다이빙을 하더라도 그냥 물에 들어가서 주우면 된다고 설명하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확실히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된 것 같네요.
완전히 새로운 수준의 스마트함이라 표현하고 있는 애플의 차세대 Neural Engine이 결합된 A12 Bionic은 7나노미터 공정으로 작업하고, 6코어 CPU와 4코어 GPU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당 수행하는 연산수가 무려 5조 번이나 되어 전작보다 빠르고 소비전력도 줄어들었습니다.
애플은 증강현실에 더 많은 힘을 쏟고 있었는데요, Directive GAMES에서 제작한 슈팅 게임을 3명이 직접 플레이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상당히 신선한 모습이었는데, 나중에 꼭 한번 해보고 싶은 게임이네요.
전면에는 2배 더 빠른 7백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조리개는 F2.2, 초당 최대 60프레임의 1080P 동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완전히 새로운 동영상 흔들림 보정 기능도 적용되었구요.
후면에는 각각 F1.8 / F2.4 조리개와 OIS가 탑재된 듀얼 120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되었습니다. 초당 최대 60프레임의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인물 사진 촬영 후 피사계 심도를 조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폰X 대비 아이폰Xs는 최대 30분 더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하며, 아이폰Xs 맥스는 최대 1시간 30분 더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합니다. 실제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설명만으로는 뭔가 크게 좋아졌다는 느낌은 못 받았네요.
또 하나는 아이폰을 선보였는데, 바로 아이폰Xr입니다. 블루, 코랄, 옐로우, 화이트, 블랙, 프로덕트 레드의 총 6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본체는 항공 우주 등급 알루미늄을 적용했습니다.
아이폰8 플러스보다 작지만 더 큰 6.1인치 디스플레이(1792x828/326ppi)를 탑재했고, Liquid Retina LCD를 적용했습니다. A12 Bionic을 탑재하고, 무선 충전을 지원합니다. 또한 Face ID 사용이 가능하고, 방수방진은 IP67 등급입니다. 후면 카메라는 1200만 싱글 렌즈(OIS / F1.8)를 탑재했습니다.
아이폰Xr은 64GB, 128GB, 256GB로 3종류가 있으며, 가격은 $749부터 있습니다. 아이폰Xs는 64GB, 256GB, 512GB로 3종류가 있으며 가격은 $999부터, Xs 맥스는 $1099부터 있습니다. 아이폰Xs, Xs맥스는 9월 14일부터 주문 가능하며, 9월 21일 출시 및 배송됩니다. 아이폰Xr은 10월 19일부터 주문 가능하며, 출시일은 10월 26일입니다.
스마트 워치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었다는 애플워치는 디자인과 UI, 스피커, 칩, 헬스 기능 등 많은 부분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우선 디스플레이 측면을 더 크게 만들어서 커브를 적용했고, 가시 면적을 30% 이상 증가시켰습니다.
새로운 '인포그래프' 시계 페이스에는 최대 8개의 컴플리케이션을 담을 수 있어, 한눈에 더 많은 것을 보고 더 많은 일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S4칩을 탑재해 최대 2배 더 빠른 처리 속도를 자랑하며, 50% 더 커진 스피커로 향상된 오디오 품질을 제공합니다. 컬러는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실버입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변화는 세계 최초로 심전도를 표현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비정상적으로 높거나 낮은 심박수는 건강의 적신호일 수 있는데, 대다수의 사람이 그 증상을 인식하지 못하기에 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때 진단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애플워치4는 심장 상태를 체크하고 이상 징후가 있을 때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중간에 심장협회 의사분이 나오셔서 이 기술이 대단하다고 평가하고 들어가셨습니다.
그밖에 사람이 넘어질 때를 추적해서 1분 동안 움직임이 없을 때 911에 신고를 한다거나 등록된 긴급 연락처에 통보를 하는 기능, 블루투스 5.0 적용, 18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와 방수 기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모델은 $399부터 시작하며, 셀룰러 모델은 $499부터 시작합니다. 9월 14일부터 주문 가능하며 21일부터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번 애플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공개된 아이폰Xs, Xs 맥스, Xr은 각각의 매력이 있었지만, 기존 아이폰X 사용자의 마음을 움직이기에는 살짝 부족한 느낌이었고, 애플워치4는 꽤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저도 어떤 모델을 직접 구입할지 고민을 좀 해봐야겠네요. 그럼 이만,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애플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신사옥 내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신제품 언팩 행사를 진행했고, 신형 아이폰 3종류와 애플워치 4세대를 선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에어팟 2세대를 기대했지만 다음을 기약해야 할 것 같네요. 어쨌든 오늘은 애플 신제품 아이폰XS, XS 맥스, XR과 애플워치4의 주요 특징들을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아이폰Xs와 Xs 맥스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스마트폰 사상 가장 견고한 글라스와 정밀하게 가공된 수술 도구급 고강도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했으며, 기존에 실버와 스페이스 그레이에 세밀한 공정으로 완성한 새로운 골드 컬러가 추가되었습니다. 전작인 아이폰X과 비교해 디자인은 큰 변화가 없어 보이는데, 골드 컬러의 추가로 좀 차별화를 준 것 같습니다.
아이폰Xs는 5.8인치 슈퍼 레티나 OLED 디스플레이(2436x1125), 458ppi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고, 아이폰Xs 맥스는 6.5인치 슈퍼 레티나 OLED 디스플레이(2688x1242), 458ppi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특별히 아이폰Xs 맥스는 아이폰 사상 가장 커다란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모델입니다.
특별 제작된 OLED로 업계 최고 수준의 정확한 색감과 밝기 및 명암대비를 보여주는 HDR 디스플레이는 사실 아이폰X과 비교했을 때 눈에 띄게 발전된 부분은 없어 보입니다. 그나마 발표 내용 중에 60% 정도 다이내믹 레인지가 넓어졌다는 소식이 있었네요.
아이폰Xs, Xs 맥스는 기존의 스테레오 스피커보다 더욱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해 음악 감상할 때 좀 더 풍성하고 좋은 소리를 들려주며, 게임할 때 헤드폰을 안 써도 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친동생이 제 아이폰X의 Face ID 잠금을 해제하는 모습을 보고는 신뢰도가 많이 떨어졌었는데, 이번에는 좀 나아졌을지 개인적으로 참 궁금한 부분입니다. 어쨌든 애플은 더 빠른 알고리즘으로 스피드하게 잠금 해제를 할 수 있고, 스마트폰에 사용된 생체 인식 중 가장 안전하게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다고 자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IP68 방수방진(최대 수심 2M, 최대 30분)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아이폰이 다이빙을 하더라도 그냥 물에 들어가서 주우면 된다고 설명하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확실히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된 것 같네요.
완전히 새로운 수준의 스마트함이라 표현하고 있는 애플의 차세대 Neural Engine이 결합된 A12 Bionic은 7나노미터 공정으로 작업하고, 6코어 CPU와 4코어 GPU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당 수행하는 연산수가 무려 5조 번이나 되어 전작보다 빠르고 소비전력도 줄어들었습니다.
애플은 증강현실에 더 많은 힘을 쏟고 있었는데요, Directive GAMES에서 제작한 슈팅 게임을 3명이 직접 플레이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상당히 신선한 모습이었는데, 나중에 꼭 한번 해보고 싶은 게임이네요.
전면에는 2배 더 빠른 7백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조리개는 F2.2, 초당 최대 60프레임의 1080P 동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완전히 새로운 동영상 흔들림 보정 기능도 적용되었구요.
후면에는 각각 F1.8 / F2.4 조리개와 OIS가 탑재된 듀얼 120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되었습니다. 초당 최대 60프레임의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인물 사진 촬영 후 피사계 심도를 조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폰X 대비 아이폰Xs는 최대 30분 더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하며, 아이폰Xs 맥스는 최대 1시간 30분 더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합니다. 실제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설명만으로는 뭔가 크게 좋아졌다는 느낌은 못 받았네요.
또 하나는 아이폰을 선보였는데, 바로 아이폰Xr입니다. 블루, 코랄, 옐로우, 화이트, 블랙, 프로덕트 레드의 총 6가지 컬러로 출시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본체는 항공 우주 등급 알루미늄을 적용했습니다.
아이폰8 플러스보다 작지만 더 큰 6.1인치 디스플레이(1792x828/326ppi)를 탑재했고, Liquid Retina LCD를 적용했습니다. A12 Bionic을 탑재하고, 무선 충전을 지원합니다. 또한 Face ID 사용이 가능하고, 방수방진은 IP67 등급입니다. 후면 카메라는 1200만 싱글 렌즈(OIS / F1.8)를 탑재했습니다.
아이폰Xr은 64GB, 128GB, 256GB로 3종류가 있으며, 가격은 $749부터 있습니다. 아이폰Xs는 64GB, 256GB, 512GB로 3종류가 있으며 가격은 $999부터, Xs 맥스는 $1099부터 있습니다. 아이폰Xs, Xs맥스는 9월 14일부터 주문 가능하며, 9월 21일 출시 및 배송됩니다. 아이폰Xr은 10월 19일부터 주문 가능하며, 출시일은 10월 26일입니다.
스마트 워치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었다는 애플워치는 디자인과 UI, 스피커, 칩, 헬스 기능 등 많은 부분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우선 디스플레이 측면을 더 크게 만들어서 커브를 적용했고, 가시 면적을 30% 이상 증가시켰습니다.
새로운 '인포그래프' 시계 페이스에는 최대 8개의 컴플리케이션을 담을 수 있어, 한눈에 더 많은 것을 보고 더 많은 일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S4칩을 탑재해 최대 2배 더 빠른 처리 속도를 자랑하며, 50% 더 커진 스피커로 향상된 오디오 품질을 제공합니다. 컬러는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실버입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변화는 세계 최초로 심전도를 표현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비정상적으로 높거나 낮은 심박수는 건강의 적신호일 수 있는데, 대다수의 사람이 그 증상을 인식하지 못하기에 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때 진단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애플워치4는 심장 상태를 체크하고 이상 징후가 있을 때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중간에 심장협회 의사분이 나오셔서 이 기술이 대단하다고 평가하고 들어가셨습니다.
그밖에 사람이 넘어질 때를 추적해서 1분 동안 움직임이 없을 때 911에 신고를 한다거나 등록된 긴급 연락처에 통보를 하는 기능, 블루투스 5.0 적용, 18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와 방수 기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모델은 $399부터 시작하며, 셀룰러 모델은 $499부터 시작합니다. 9월 14일부터 주문 가능하며 21일부터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번 애플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공개된 아이폰Xs, Xs 맥스, Xr은 각각의 매력이 있었지만, 기존 아이폰X 사용자의 마음을 움직이기에는 살짝 부족한 느낌이었고, 애플워치4는 꽤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저도 어떤 모델을 직접 구입할지 고민을 좀 해봐야겠네요. 그럼 이만,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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