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는 별로 취미가 없는 나..
그나마 조금 더 편하게 청소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친구들에게 유명한 무선청소기를 집들이 선물로 받았었다.
지금까지 사용해왔던 청소기들은 유선이라
그 통돌이 같은 작은 통을 달고 다니는 건 물론이고
이 방, 저 방 옮길 때 마다 코드를 뽑고 다시 꽂고 해야하는 게 어찌나 불편하던지..
드디어 나에게도 청소의 신세계가 열리겠구나 싶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무게가 너무 나가서 청소 한 번 하고나면
어깨가 천근만근 되고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아서 한 번 충전으로 큰 집도 아닌 우리집을
파워 모드로 청소하기가 벅차더라.
그렇다고 배터리를 하나 더 구입하기에는 제품이 마음에 안들기도 하고..
청소기를 한 번 놓쳤더니 먼지필터통이 약간 헐거워져서
AS를 받을까 했더니 외국에서 직구입한 제품이라 수리도 안된다고 하고 ㅠㅠ
아무튼 이래저래 내 기준에 안맞던 차에
2019 삼성 무선 청소기 삼성 제트를 만나보게 되었다.
택배 받자마자 얼마나 기쁘던지!
특히 요즘은 바깥공기질이 워낙 좋지않다보니
집안 청소를 하는 것 조차 굉장히 조심스러워지는 것 같다.
아무래도 청소기를 돌리다보면 쿰쿰한 먼지냄새를 맡을 수 있는데
그래서 매번 창문을 활짝 열었었지만,
바깥 공기질이 워낙 좋지 않으니 창문을 활짝 열기는 찝찝하고
그렇다고 그냥 청소하기에도 청소기에서 나오는 먼지를 다 내가 마시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는 것 ㅠㅠ
하지만 무선 청소기 삼성 제트의 경우엔
미세먼지 안심청소기 답게 99.999%미세먼지 배출차단이 된다고 하더라.
요즘같이 공기가 좋지 않은 날이 연속되거나
집에 아기가 있는 분들은 창문을 열고 청소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정말 만족하실거라 생각함!
거기다 무상보증 10년에
배터리마저 2년 무상보증을 해주니
기존 제품에 비해 AS까지 만족스러울 수 밖에 없는 것 같았다.
운반되는 과정에서 혹시모를 충격 등에도
안전하게 배송될 수 있도록 굉장히 꼼꼼하게 포장이 되어있었다.
하나하나 뜯어보니 구성품 하나하나가 딱 필요한 것 들로만
모아져있는 느낌이었달까?
구성이 다양하더라도 사용하지 않는 것들이 대다수인 무선 청소기가 많은데
삼성 제트는 소비자의 니즈를 딱 알아챈 것 마냥
평소 이런게 있으면 좋겠다 - 생각했던 것들이 총집합되어 있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무선 청소기의 경우
벽에 구멍을 뚫어 보관해야 하는 식이라
전세집에 살고 있는 형편에.. 벽을 뚫어 보관은 못하고
그냥 벽에 기대두는 식으로 두었더니 한번씩 픽픽 쓰러져서
더 금방 망가져버린게 아닌가 싶기도 했었다.
삼성 제트는 제트 스테이션 이라는 스탠딩 거치대를 통해
청소기를 거치할 수 있게 되어있었는데
제일 먼저 이걸 조립(?)해보기로 했다 ㅋㅋㅋ
충전선이 걸리적거리지 않도록 제트 스테이션 바닥 부분에는
전선을 원하는 방향으로 꽂을 수 있도록 되어있더라.
사실 전기를 이용해서 사용하는 제품들은
전선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굉장히 지저분해보이고 복잡해보이는데
이렇게 바닥에 홈을 만들어서 전선을 꽂을 수 있도록 해두었다는 것 만으로도
뭔가 굉장히 센스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달까
나름 작은 나사도 끼워주어야 하니
조립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지만,
거의 끼워주기만 하면 되는거라 전혀 복잡한게 없다.
바깥양반이 집에 오기만을 기다리려다가
도저히 삼성 제트의 성능이 너무나 궁금해서
나 혼자 뚝딱뚝딱 만들어보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었다는 거 ㅋㅋㅋ
그만큼 쉽당!
그리고 벽을 뚫어서 보관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구성도
함께 들어있었으니 걱정 노노해~
그리고 하나씩 구성품들을 살펴보자면,
최대 200W 초강력 흡입력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생활 속 미세한 먼지들까지 흡입해주는
삼성만의 특허기술인 27개 에어홀의 제트 사이클론
5중 청정 헤파 시스템 성능 덕분에
청소하며 흡입 된 물질들이 나오지 않도록 99.999% 배출을 차단해준다고 한다.
청소를 해도해도 발바닥에 뭔가 밟히는 기분이 들었던 그 느낌을
삼성 제트를 사용한 이후로는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것 ㅋㅋㅋ
이지클린 먼지통은 이지라는 단어에 알맞게
정말 쉽게 탈부착은 물론 세척까지 할 수 있었다.
먼지통은 제대로 세척이 어려워서 먼지에 먼지가 쌓이는 기분이었는데
먼지통 전체를 물세척 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한 청소가 가능한 위생적인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먼지통의 버튼을 눌러서 분리한 후
간편하게 먼지나 이물질 등을 비워준 후 다시 끼워주면 되고
혹시나 세척이 필요하다면 모터필터와 고성능 필터,
싸이클론, 먼지통 전체를 속 시원하게 물세척 한 후 사용할 수 있다는 점!
고성능 필터의 경우엔 흐르는 물에서 세척해야 하고
24시간 이상 충분하게 건조한 후 사용해야 한당!
삼성 무선 청소기 제트를 사용하며 느꼈던 장점 중 하나가 있다면
바로 청소중에 느껴지는 뭔가 미지근한 바람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청소기를 사용하다보면 청소기에서 배출 된 공기가
얼굴을 향하게 되어 그 미지근한 바람 느낌에 기분나빴던 적이 있는데
삼성 제트의 경우 청소기를 아래나 위, 어떤 방향으로 청소하더라도
배출되는 공기가 얼굴을 향하지 않도록 설계되었다는 점이다.
청소기 핸들은 LED디스플레이로 되어있는데
직접 눈으로 확인한 후 원하는 파워로 조정할수도 있고
청소기 자체에 어떤 문제가 발생하여 점검을 해야 할 때에도
아이콘으로 표시를 해주기 때문에 편하게 관리가 가능한 것 같았다.
브러시를 하나씩 살펴보려 하는데
이게 가장 기본으로 사용 할 수 있는 소프트 마루 브러시이다.
융 소재의 브러시에 반짝거림을 볼 수 있는데
이게 은 100%의 은사가 함유되어 있는거라
먼지가 브러시에 엉겨붙지 않도록 해준다고 한다.
또한 드라이버나 동전 등이 없어도
옆에 버튼을 꾹 눌러서 브러시 탈착을 할 수 있는 원터치 분리 브러시 기능을 갖췄다.
이물질을 쉽게 제거해줄 수 있다는 거!
펫/침구 브러시도 구성되어 있었는데
침구 청소를 할 때나
강아지 혹은 고양이를 키우는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고무재질의 브러시라 반려동물 털이 엉킴없이 청소되는데
우리집에는 털빠짐이 아주 심한 포메라니안이 함께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온 집안이 강아지 털 천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
거의 매일 침대도 함께 쓰다보니 침구에도 강아지 털이 어마무시하게 많은데
요즘은 삼성 제트 무선 청소기 펫/침구 브러시를 사용해서
청소해주다보니 잠자는 환경도 쾌적해진 느낌이랄까 ㅋㅋㅋ
그리고 솔 브러시와 틈새 브러시!
붙어있는 솔로 잔먼지를 제거해주는 솔 브러시로는
가구나 소파 등에 있는 먼지 제거를 해주고,
틈새 브러시를 사용해서는 창문틀이나 베란다 창틀, 가구 틈새 등의 먼지 제거를 해주면 된다.
흡입 없이 사용되는 물걸레 브러시는
벽 끝까지 닦을 수 있도록 브러시 구조가 만들어졌기 때문에
꼼꼼하게 걸레질을 한 것 처럼 구석구석 물걸레질을 할 수 있다.
간편하고 위생적인 일회용 청소포와
빨아서 사용 할 수 있는 반영구적인 초극세사 청소포
두 가지 중 원하는 제품을 이용해서 물걸레 브러시에 붙여 사용해주면 된다.
사실 집에도 홈쇼핑으로 구입한 무선 물걸레청소기가 있긴 한데
그 제품 역시 생각보다 너~무 무거워서 손목에 무리가 가는 것 같아
잘 사용하지 않는 편이었는데
삼성 제트 무선 청소기에 물걸레 브러시만 부착해서
꼼꼼하게 물걸레질을 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당
그리고 마지막으로 플렉스 연장관!
처음에 이게 대체 뭐지? 했었는데
손이 닿지 않는 가구 위나 천장 등을 청소 할 때 활용 가능한 구성품이었다.
각도 조절이 되니까 손이 닿지 않는 부위에 원하는 각도로
플렉스 연장관을 사용해주면 되고
솔 브러시나 틈새 브러시와 결합이 가능하니 함께 사용하면 더 꼼꼼하게 청소가 가능하다는 거!
* 브러시 및 액세서리 구성은 모델별로 상이함
배터리를 장착하더라도 제품의 디자인이 전혀 방해받지 않는 느낌!
거기다 고성능 배터리로 되어있어
최장 120분 청소가 가능하기 때문에
온집안 청소를 하더라도 끊김없이 할 수 있다.
특히 제트 스테이션에 배터리 2개를 동시충전 할 수 있고
3.5시간 안에 초고속 충전이 되기 때문에 넘나 효율적이다.
정말 놀랐던점 중 하나가 바로 무게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의 경우 첫인상이 아, 무겁다. 였는데
삼성 제트의 경우 핸드 그립 각도가 브러시 연결부와 핸드 그립 사이의
핸디 무게 중심으로 잡혀있어 체감 무게가 가벼운거라고 하더라.
이게 바로 인체공학 디자인이구나 싶던!
제트 스테이션을 이용해서 벽에 설치하지 않더라도
원하는 곳에 세워 충전을 할 수 있음!
스탠딩 거치대 자체가 7도 정도 기울인 인체공학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삼성 제트를 쉽게 빼고 끼고 할 수 있게 되어있고
물걸레 브러시까지 깔끔하게 거치 할 수 있기 때문에
더 깔끔하면서 편리하게 보관을 할 수 있었다.
무선 청소기 전원을 켜면
기본으로 강력 모드로 사용되고 -, + 버튼을 활용해서
내가 원하는 파워로 조정 할 수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은 계속 눌러야 파워모드로 사용이 되어서
더 불편하게 사용했던 것 같은데
버튼만 눌러 전원이나 파워를 조정 할 수 있으니
정말 편하더라.
모드에 따라 흡입력을 한번 느껴보시라며
소프트 마루 브러시를 촬영해보았는데
일반모드 자체의 흡입력도 전혀 부족하지 않다는 게 느껴지실거다.
디자인 자체가 고급스럽고 제트 스테이션도
인테리어에 방해되지 않는 조화로운 디자인이라
우리집 인테리어에 딱 제격인 것 같은 느낌 희희
벽에 설치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원하는 곳에 이동시켜서
충전을 할 수도 있고, 하나부터 열까지 편리함 가득인 것 같음!
오늘은 삼성 제트 무선 청소기를 처음 만난 기대감에
제품의 다양한 기능보다는 기본적인 정보위주로 소개해드렸지만
다음번에는 말끔하게 청소되는 집안의 모습은 물론
나만의 청소법도 알려드려야겠다!
2019 삼성 무선 청소기 삼성 제트
200인의 소비자 인증단에 아직 늦지 않았으니
모두 인증단 신청해서 꼭 건강한 청소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
bmkim 4378 조회
[보은맛집/속리산맛집]
효소를 이용해 건강한
배영숙 산야초밥상
안녕하세요 애정입니다
오늘은 보은 속리산에서 먹은..!!
한정식 맛집을 가져왔어요!!
보은 몇번 가봤지만 여기가 가격대비 제일 훌륭한 것 같아요ㅎㅎ
원래는 작년에 갔던 식당에 가려했는데
낡은 건물들 사이에
깔끔하게 예쁜 식당이 하나 들어서있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도전해봤는데 성공적이에요ㅎㅎ
이게 정확한 위치는 아니구요....ㅠㅠ
워낙에 식당이 많아서....
저쪽 라인이에요
건물이 좀 독보적으로 깔끔하고 최근건물이라 쉽게 알아보실수 있으실거에요!
썸네일 이미지입니다
뭔가 간판에 이름을 내걸면 좀더...
믿음이 가는 느낌적인 느낌...ㅎㅎㅎ
특히 한식일수록 그런것 같아요
등이 예뻐서...ㅎㅎㅎ
후식커피랑, 차도 있는데 차는....
맛이 없던걸로...ㅋㅋㅋ
상패도 많더라구요
밖에 예쁘게 빨간 파라솔들이 있는데
여기서 막걸리랑 전시켜서 드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날이 선선하니 좋을 것 같더라구요
메뉴판인데 사진이 살짝 흐릿해요ㅠㅠ
흑.....죄송합니다
눈 부시시죠...?
정식은 25000원부터 시작하는데요
제일 저렴한게 12000원이고
저희는 18000원 속리산정식을 시켰어요
가장 저희가 먹기에 괜찮은 메뉴가 많더라구요
헿...죄송해요..ㅎㅎㅎ
도토리묵은 도저히 가격이 안보여요....
전종류는 전부 10000원인데 짱맛!!
저희는 녹두전도 따로 시켰어요!!
원래는 녹두전이 메뉴에 있는데
사장님께서 양해해주시고 기본전을 감자전으로 바꿔주셨어요!
각종 효소들!
안에 쭉 진열되어있더라구요
안에 방에서 식사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반오픈주방ㅎㅎ
슬슬 나오고 있어요
동백잎부각이랑 도토리묵무침, 뭔 버섯이였는데 특이했어요
기름장에 찍어서 입에 넣으니 사르륵 녹아내렸어요ㅎㅎ
녹두전!
만원인데 이게 되게 두툼해서 양도 많고 진짜진짜 녹두를 갈아넣은 것 같았어요
짱맛짱맛
위에 대추도 있는데...ㅎㅎㅎ전 생대추말고는 별로 안좋아해서...골라먹었어요
진짜 먹어본 녹두전중에 최고였어요!!
전을 원래 좋아하기는 하지만.....
녹두전특유의 그 콩갈은맛?그게 되게 기분좋게 느껴질 정도였어요
된장찌개!
시원하니 맛있었어요
고깃집 된장찌개와는 다른!
약간 김치맛같은게 느껴졌어요
소불고기!
버섯이 많아서 좋더라구요ㅎㅎ
이건 그냥저냥 어디가든 비슷한 맛
기본찬들이에요
초절임이 되게 많았어요
특색있쥬??ㅎㅎㅎㅎ
기본찬도 다 맛이 괜찮았어요
약간 특이하다 싶은거만 자세히 찍었어요
이건 진짜 뭔지 모르시겠져?ㅎㅎㅎㅎ
아카시아 꽃이래요!!!
아카시아꽃을 초절임?한건데
진짜 아카시아맛
완전 신기했어요ㅎㅎㅎ
입안이 상큼상큼한게 피클대용으로 머어도 괜찮겠더라구요
이건 총각무피클!
여기 자주오시는 분들은 이거 없으면 밥 안드신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ㅎㅎㅎ
되게 친절하게 다 설명해주셨어요
여기서 특허를 냈다고하네요!
어디가서 먹어볼수없는 음식!!
이건 그냥 더덕구이...
제가 좋아해서...헷
맛있더라구요
비트인가...뭐로 색을 냈는데 색이 이쁘더라구요
시원한 맛이에요ㅎㅎ
이건 다넣고 비벼먹으면 비빔밥이져ㅎㅎㅎ
가운데 고추장도 센스있게!!
여기있는 찬 다 맛있었어요
특히 버섯종류랑 나물 맛있더라구요
제가 표고버섯은 싫어하는데 표고도 맛있게 먹었어요!
느타리는 두말하면 입아프구요ㅎㅎ
전체적인 상차림이에요
밥을 깜빡하고 안찍었더라구요ㅠㅠ
보이시져..?ㅎㅎㅎ
대추도 들어간 잡곡밥이에요
돌솥밥이라 역시 따끈하고 윤기있어서 맛있었어요
여기서 전이하나 더 나와요ㅎㅎ
속리산에서 18000원에 이정도면 진짜진짜 잘나오는거라고
아버지께서 전에 다른데서 25000원짜리먹었는데
이거보다 한참 별로였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ㅎㅎ
감자전도 맛있었지만 여기는 녹두전이 진리더라구요ㅎㅎ
평소에 감자전을 좋아하지만...ㅎㅎㅎ
마지막은 역시 숭늉!!
고소하니 맛있더라구요
대추맛이 남아있진 않을까했는데 딱 깔끔하니 맛있었어요!
전체적으로 건강한 밥상이라는 느낌이 강했고
맛도 좋았고 가게사장님도 친절하셔서 기분좋게 식사 잘했어요
속리산 가보시면 한번쯤 들려봐도 괜찮을 것같아요!
bmkim 4468 조회
속리산 맛집 배영숙산야초밥상 건강해진다
단풍구경은 좀 하셨나요?
속리산에서 단풍 다운 단풍을 만났어요~
내 눈앞으로 쏟아지는 빨간 단풍잎들이 너무나 예뻐서 황홀했다죠~
속리산에 오면 세조길도 걷기도 하고 법주사도 보는데
세조길 코스가 1시간은 족히 걸리니 밥은 꼭 든든하게 먹고 가야 하는데요
우리는 세조길 가기전 속리산 맛집 배영숙산야초밥상에서 비빔밥을 먹고
법주사 앞 찻집에서 대추차도 마시면서 가을에 흠뻑 취했답니다
배영숙산야초밥상 상호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산야초를 이용한 요리들이 가득해요
쥔장님께서 많이 아프셨을때 백야초효소를 드시고 나은 후에
산에 올라 풀을 뜯어와서 산야초를 만들어 반찬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해요
그래서 효소 항아리와 병들이 가득하더라구요
효소를 이용한 아카시아 장아찌는 정말 특이했어요
초딩시절 산을 넘어 오후반 학교를 갈때 아이들이
아카시아 나무에서 따 먹던 아카시아 꽃이 이렇게 휼륭한 효소장아찌가
될줄은 몰랐네요..
반찬 하나하나에 정성이 들어가 깔금하죠~
큰접시에 도토리묵 무침도 나왔는데요 이럴댄 또 막걸리를 안먹을수없죠
보은을 대표하는 음식이 대추라서 그런지 생막걸리도 대추를 넣은 생막걸리네요
보은의 대추는 과일이라고 했는데요
이것을 마시면 왠지 취하지않고 건강해질거같아요~
노릇 노릇 맛난 파전도 타이밍이 딱 맞게 나와서 대추생막걸리와
한잔하고 나니 참 좋네요~
우리가 주문한 대추 약고추장 비빔밥이 나왔어요
밥은 공기밥 또는 돌솥밥으로 주문을 할수가 있는데요
우리는 대추를 넣은 돌솥밥을 주문했어요
대추를 넣어 밥이 달짝지근하지만 설탕과는 다른 단맛이기에
느끼하지않았어요~
여러가지 알록달록 예쁜 나물들 그리고 계란후라이가 나왔는데요
여기에 돌솥밥을 넣은다음 돌솥에는 물을부어 뚜껑을 닫아 놓은후 비빔밥을 다 먹고 난후
누룽지를 먹으면 된답니다
비빔밥에는 대추약고추장을 넣어 비벼야 하는데요
이 고추장이 배영숙 산야초밥상의 자랑거리랍니다
손님들께서 너무나 많이 사랑을 해주셔서 판매도 한다고 하는데 저도 사고 싶었지만
이날은 완판이 되는 바람에 사지 못했네요 ㅠㅠㅠ
취향껏 대추약고추장을 넣어서 먹으면 되는데요
일반 고추장을 넣을때 보다 더 많이 넣어도 짜지 않더라구요
대추의 단맛때문인가봐요 ^^
젓가락으로 살살살 비벼야 비빔밥이 뭉치지 않고 맛나게 비벼지죠
보은의 대표과일 대추까지 썰어 넣어주셨네요!
대추는 보이기만 하면 먹어야 된다고 할 만큼 몸에 좋은 보약과도 다름 없다는데
속리산 맛집 에서 아주 확실하게 마음껏 먹었네요
열심히 산야초를 넣어 만든 반찬들과 누룽지까지 다 먹고나니
정말 든든하고 부담없이 먹을수있는 한끼 식사였어요~
속리산 입구가기전 양쪽으로 줄지어 있는 속리산 맛집 중 제일 맘에 들었던 곳이랍니다
속리산 오시는 분들 모두 부담 없이 드실수있는 건강한 밥상이랍니다
집으로 오는길에 보았던 정2품소나무 세조가 온천을 가기위해서 이곳을 지날때
나무가지때문에 옆으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이 나무가 가지를 번쩍 들어 올려 지나가게 해주었다고해서
세조가 내려준 정2품! 사람보다 낫네요 ㅋㅋㅋ
충청도에는 온천도 많고 이름난 명산 속리산이 있으니 충청도 사는 사람들 넘 부럽부럽~
단풍구경은 좀 하셨나요?
속리산에서 단풍 다운 단풍을 만났어요~
내 눈앞으로 쏟아지는 빨간 단풍잎들이 너무나 예뻐서 황홀했다죠~
속리산에 오면 세조길도 걷기도 하고 법주사도 보는데
세조길 코스가 1시간은 족히 걸리니 밥은 꼭 든든하게 먹고 가야 하는데요
우리는 세조길 가기전 속리산 맛집 배영숙산야초밥상에서 비빔밥을 먹고
법주사 앞 찻집에서 대추차도 마시면서 가을에 흠뻑 취했답니다
배영숙산야초밥상 상호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산야초를 이용한 요리들이 가득해요
쥔장님께서 많이 아프셨을때 백야초효소를 드시고 나은 후에
산에 올라 풀을 뜯어와서 산야초를 만들어 반찬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해요
그래서 효소 항아리와 병들이 가득하더라구요
효소를 이용한 아카시아 장아찌는 정말 특이했어요
초딩시절 산을 넘어 오후반 학교를 갈때 아이들이
아카시아 나무에서 따 먹던 아카시아 꽃이 이렇게 휼륭한 효소장아찌가
될줄은 몰랐네요..
반찬 하나하나에 정성이 들어가 깔금하죠~
큰접시에 도토리묵 무침도 나왔는데요 이럴댄 또 막걸리를 안먹을수없죠
보은을 대표하는 음식이 대추라서 그런지 생막걸리도 대추를 넣은 생막걸리네요
보은의 대추는 과일이라고 했는데요
이것을 마시면 왠지 취하지않고 건강해질거같아요~
노릇 노릇 맛난 파전도 타이밍이 딱 맞게 나와서 대추생막걸리와
한잔하고 나니 참 좋네요~
우리가 주문한 대추 약고추장 비빔밥이 나왔어요
밥은 공기밥 또는 돌솥밥으로 주문을 할수가 있는데요
우리는 대추를 넣은 돌솥밥을 주문했어요
대추를 넣어 밥이 달짝지근하지만 설탕과는 다른 단맛이기에
느끼하지않았어요~
여러가지 알록달록 예쁜 나물들 그리고 계란후라이가 나왔는데요
여기에 돌솥밥을 넣은다음 돌솥에는 물을부어 뚜껑을 닫아 놓은후 비빔밥을 다 먹고 난후
누룽지를 먹으면 된답니다
비빔밥에는 대추약고추장을 넣어 비벼야 하는데요
이 고추장이 배영숙 산야초밥상의 자랑거리랍니다
손님들께서 너무나 많이 사랑을 해주셔서 판매도 한다고 하는데 저도 사고 싶었지만
이날은 완판이 되는 바람에 사지 못했네요 ㅠㅠㅠ
취향껏 대추약고추장을 넣어서 먹으면 되는데요
일반 고추장을 넣을때 보다 더 많이 넣어도 짜지 않더라구요
대추의 단맛때문인가봐요 ^^
젓가락으로 살살살 비벼야 비빔밥이 뭉치지 않고 맛나게 비벼지죠
보은의 대표과일 대추까지 썰어 넣어주셨네요!
대추는 보이기만 하면 먹어야 된다고 할 만큼 몸에 좋은 보약과도 다름 없다는데
속리산 맛집 에서 아주 확실하게 마음껏 먹었네요
열심히 산야초를 넣어 만든 반찬들과 누룽지까지 다 먹고나니
정말 든든하고 부담없이 먹을수있는 한끼 식사였어요~
속리산 입구가기전 양쪽으로 줄지어 있는 속리산 맛집 중 제일 맘에 들었던 곳이랍니다
속리산 오시는 분들 모두 부담 없이 드실수있는 건강한 밥상이랍니다
집으로 오는길에 보았던 정2품소나무 세조가 온천을 가기위해서 이곳을 지날때
나무가지때문에 옆으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이 나무가 가지를 번쩍 들어 올려 지나가게 해주었다고해서
세조가 내려준 정2품! 사람보다 낫네요 ㅋㅋㅋ
충청도에는 온천도 많고 이름난 명산 속리산이 있으니 충청도 사는 사람들 넘 부럽부럽~
bmkim 4004 조회
요즘 지하철이나 거리를 다니다 보면 거의 80% 이상의 사람들이 귀에 이어폰을 꽂고고 있는 것을 흔히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이나 버스 자체의 소음이 있기 때문에 상당히 잘 안 들리는 경향이 있는데요. 그렇다 보면 볼륨을 키우게 되는 것은 단연한 이치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성인이 된 사람들의 경우는 그렇다 치더라도 우리 청소년들은 벌써부터 청력나이가 40~50대 정도의 아이들도 많다는 것을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목소리가 큰 사람들은 실제로 자신의 귀에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서 크게 말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평소 나의 생활습관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귀의 나이도 사람마다 다른데요. 이제는 나 혼자만의 개인적 문제가 아닌 청력저하, 소음성 난청, 잘못된 이어폰 습관 등등은 사회적인 문제가 된 것 같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9월 9일을 귀의 날로 제정하였는데요. 우리는 과연 나의 귀 건강을 위하여 얼마나 습관을 잘 들이고 있는지 한번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9월 9일은 대한이과학회에서 지정한 귀의날 입니다. 숫자 9의 모양이 사람의 귀와 닮았다고 하여 9가 연속으로 들어간 이 날을 귀의날로 제정하였는데요. 한번 떨어진 청력은 정말 회복하기가 힘이 듭니다. 일단 나의 귀의 상태를 진단하고 나아가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여 나의 귀를 보호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귀는 실제로 눈과 비슷하여 나이가 한살이라도 어릴때 망가지게 되면 회복하는데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소요됩니다. 소리가 높다는 것은 음파의 진동수가 많다는 것인데요. 보통 Hz (헤르즈) 라는 단위를 사용합니다.
연령에 따라서 내가 듣는 소리를 상대방이 못 들을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나이가 많아지게 되면 주파수 영역이 작아지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의 경우 3,000Hz 부근의 소리를 가장 잘 듣지만 아이가 들게 되면 50대는 어느정도 높은 Hz 를 가진 주파수의 소리는 잘 들을 수가 없게 됩니다.
청력이 나빠지는 이유 무엇일까요?
가장 큰 이유는 지나치게 높은 소리를 반복적으로 듣기 때문입니다. 특히 요즘같이 소음공해가 심한 환경에서는 이어폰의 소리를 끝까지 올려서 듣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되면 청력 손실의 주 원인이 됩니다. 보통 80데시벨 부터 청력장애가 시작된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늘 겪는 철로인근이나 지하철 소음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하여 이런걸 방지하게 위해서는 소리를 작게 들으면 되는데요. 그러나 그렇게 되면 다른 밖의 소음이 있다 보니 음악이나 사운드의 소리가 잘 안 들리게 되어서 볼륨을 높이는 주 원인이 되죠.
저의 경우 이런 것을 미리 예방하고자 예전부터 소니의 노이즈 캔슬링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걸 사용하고 난 후 부터 한결 귀가 좋아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요즘 아이유가 광고에서도 나의 귀를 보호해 주세요~~ 라고 하던데.. 정말 귀의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하는 것은 맞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것이 100% 대안이 될 수는 없지만 주변을 차단하는 노이즈 캔슬링의 기술은 소음이 들리게 되면 빠르고 정확한 노이즈 분석으로 반대파 데이터를 생성한 후 소음을 감쇠시키고 내가 듣는 소리에 집중할 수 있게 해 줍니다. 하여 기존 보다 불륨을 크게 올리실 필요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이 기술은 시끄러운 기차나 비행기 안에서는 오직 음악에만 집중하게 할 수 있고. 산책이나 자연과 함께 할때에는 새소리와 파도 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소음은 차단하고 좋은 소리는 함께 듣는 기술이라 생각하시면 좀 쉽게 풀어서 설명하게 되네요.
오래 전부터 소니는 이런 청력보호를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하였고, 완전무선 이어폰을 통하여 듀얼 노이즈 캔슬링 센서에 집중해 왔습니다. 그 기술의 집약체라고 할 수 있는 제품이 소니 WF-1000XM3 인데요. 고성능 6mm 드라이버 유닛과 DSEE HX 를 통한 선명한 음질, 그리고 전작에 비하여 배터리를 향상시키고, 24비트 오디오 신호처리도 완벽하게 구현합니다.
상황별 사운드 컨트롤은 물론이요, 가장 중요한 청력보호를 위한 설계를 하여 우리의 귀를 한층 건강한 나이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물론 이것이 100% 나의 귀를 상하지 않게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기존의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전혀 없는 제품에 비하여 소니 WF-1000XM3 는 상당히 우리의 귀를 아프지 않게 해 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헤드폰을 상당히 좋아하는데요 . 집에 소니 헤드폰만 3개가 넘게 있을 정도입니다. 가격적인 부분도 그렇지만 소리가 중요한데.. SONY 의 헤드폰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꽤나 음색이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특히 아이유가 광고를 해서 그런지.. 좀 친근감이 생기는 것도 같더라구요. ㅎㅎㅎ
내 자녀가 이제 중고등학생인데.. 정말 이어폰을 귀에서 떼지 않죠? 심지어 방 안에 있을때에도 이어폰을 끼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제는 주변의 소음에 대처하고 귀의날의 목적대로 우리의 청력나이를 조금 더 낮게 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랍니다.
제가 우리 아이도 중학생이다 보니 항상 이어폰을 꽂고 다녀서 이번에 소니 WF-1000XM3 을 하나 들이게 되었습니다. 과연 얼마나 아이가 불륨에 대한 만족도가 있을지는 실제 사용후기로 한번 소개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후기가 기대되네요. 이상 귀의 날 9월 9일의 목적을 잘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알려드렸습니다.
** 위 WF-1000XM3을 소개하면서 소니코리아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았습니다. **
요즘 지하철이나 거리를 다니다 보면 거의 80% 이상의 사람들이 귀에 이어폰을 꽂고고 있는 것을 흔히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이나 버스 자체의 소음이 있기 때문에 상당히 잘 안 들리는 경향이 있는데요. 그렇다 보면 볼륨을 키우게 되는 것은 단연한 이치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성인이 된 사람들의 경우는 그렇다 치더라도 우리 청소년들은 벌써부터 청력나이가 40~50대 정도의 아이들도 많다는 것을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목소리가 큰 사람들은 실제로 자신의 귀에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서 크게 말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평소 나의 생활습관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귀의 나이도 사람마다 다른데요. 이제는 나 혼자만의 개인적 문제가 아닌 청력저하, 소음성 난청, 잘못된 이어폰 습관 등등은 사회적인 문제가 된 것 같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9월 9일을 귀의 날로 제정하였는데요. 우리는 과연 나의 귀 건강을 위하여 얼마나 습관을 잘 들이고 있는지 한번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9월 9일은 대한이과학회에서 지정한 귀의날 입니다. 숫자 9의 모양이 사람의 귀와 닮았다고 하여 9가 연속으로 들어간 이 날을 귀의날로 제정하였는데요. 한번 떨어진 청력은 정말 회복하기가 힘이 듭니다. 일단 나의 귀의 상태를 진단하고 나아가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여 나의 귀를 보호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귀는 실제로 눈과 비슷하여 나이가 한살이라도 어릴때 망가지게 되면 회복하는데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소요됩니다. 소리가 높다는 것은 음파의 진동수가 많다는 것인데요. 보통 Hz (헤르즈) 라는 단위를 사용합니다.
연령에 따라서 내가 듣는 소리를 상대방이 못 들을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나이가 많아지게 되면 주파수 영역이 작아지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의 경우 3,000Hz 부근의 소리를 가장 잘 듣지만 아이가 들게 되면 50대는 어느정도 높은 Hz 를 가진 주파수의 소리는 잘 들을 수가 없게 됩니다.
청력이 나빠지는 이유 무엇일까요?
가장 큰 이유는 지나치게 높은 소리를 반복적으로 듣기 때문입니다. 특히 요즘같이 소음공해가 심한 환경에서는 이어폰의 소리를 끝까지 올려서 듣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되면 청력 손실의 주 원인이 됩니다. 보통 80데시벨 부터 청력장애가 시작된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늘 겪는 철로인근이나 지하철 소음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하여 이런걸 방지하게 위해서는 소리를 작게 들으면 되는데요. 그러나 그렇게 되면 다른 밖의 소음이 있다 보니 음악이나 사운드의 소리가 잘 안 들리게 되어서 볼륨을 높이는 주 원인이 되죠.
저의 경우 이런 것을 미리 예방하고자 예전부터 소니의 노이즈 캔슬링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걸 사용하고 난 후 부터 한결 귀가 좋아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요즘 아이유가 광고에서도 나의 귀를 보호해 주세요~~ 라고 하던데.. 정말 귀의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하는 것은 맞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것이 100% 대안이 될 수는 없지만 주변을 차단하는 노이즈 캔슬링의 기술은 소음이 들리게 되면 빠르고 정확한 노이즈 분석으로 반대파 데이터를 생성한 후 소음을 감쇠시키고 내가 듣는 소리에 집중할 수 있게 해 줍니다. 하여 기존 보다 불륨을 크게 올리실 필요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이 기술은 시끄러운 기차나 비행기 안에서는 오직 음악에만 집중하게 할 수 있고. 산책이나 자연과 함께 할때에는 새소리와 파도 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소음은 차단하고 좋은 소리는 함께 듣는 기술이라 생각하시면 좀 쉽게 풀어서 설명하게 되네요.
오래 전부터 소니는 이런 청력보호를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하였고, 완전무선 이어폰을 통하여 듀얼 노이즈 캔슬링 센서에 집중해 왔습니다. 그 기술의 집약체라고 할 수 있는 제품이 소니 WF-1000XM3 인데요. 고성능 6mm 드라이버 유닛과 DSEE HX 를 통한 선명한 음질, 그리고 전작에 비하여 배터리를 향상시키고, 24비트 오디오 신호처리도 완벽하게 구현합니다.
상황별 사운드 컨트롤은 물론이요, 가장 중요한 청력보호를 위한 설계를 하여 우리의 귀를 한층 건강한 나이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물론 이것이 100% 나의 귀를 상하지 않게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기존의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전혀 없는 제품에 비하여 소니 WF-1000XM3 는 상당히 우리의 귀를 아프지 않게 해 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헤드폰을 상당히 좋아하는데요 . 집에 소니 헤드폰만 3개가 넘게 있을 정도입니다. 가격적인 부분도 그렇지만 소리가 중요한데.. SONY 의 헤드폰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꽤나 음색이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특히 아이유가 광고를 해서 그런지.. 좀 친근감이 생기는 것도 같더라구요. ㅎㅎㅎ
내 자녀가 이제 중고등학생인데.. 정말 이어폰을 귀에서 떼지 않죠? 심지어 방 안에 있을때에도 이어폰을 끼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제는 주변의 소음에 대처하고 귀의날의 목적대로 우리의 청력나이를 조금 더 낮게 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랍니다.
제가 우리 아이도 중학생이다 보니 항상 이어폰을 꽂고 다녀서 이번에 소니 WF-1000XM3 을 하나 들이게 되었습니다. 과연 얼마나 아이가 불륨에 대한 만족도가 있을지는 실제 사용후기로 한번 소개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후기가 기대되네요. 이상 귀의 날 9월 9일의 목적을 잘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알려드렸습니다.
** 위 WF-1000XM3을 소개하면서 소니코리아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았습니다. **
bmkim 3585 조회
소니 WF-1000XM3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완벽한 노이즈 캔슬링
'당신의 청력은 건강한가요?'
저는 최근에 청력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껴질 때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소음이 많은 공간에서 상대방과 이야기를 나눌 때면 낮은 목소리가 잘 전달되지 않아서 답답할 때가 가끔 있더라고요. 아직 나이 때문에 청력에 문제가 생길 때가 아닌데, 왜 이렇게 청력이 안 좋아졌는지 이유를 알 수가 없더라고요. 그런데 얼마 전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 뉴스를 보던 중에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답니다. 저도 모르는 사이에 청력이 나빠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 바로 어떤 이유인지 지금부터 보여 드릴게요.
소음성 난청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요즘은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들까지 소음성 난청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노년의 나이 때도 아니고 한참 건강한 10대의 나이에 벌써부터 소음성 난청이라니!! 하며 이해가 잘 되지가 않으시죠! 저 역시 10대에 웬 소음성 난청?? 하며 의문을 가졌었는데요. 그 이유는!!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학생들이 헤드폰을 낀 채 게임에 열중하다 보면 주변 소음 때문에 음량을 키우게 됩니다. 또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보면 음악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서 볼륨을 높이게 되는데요.
이렇게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통해서 음악이나 게임 등을 들을 때 특정 높이 이상의 소리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소음성 난청을 겪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 지나친 이어폰 사용과 90데시벨 이상 큰 소음에 계속해서 귀가 노출되게 되면 달팽이관의 청각 세포가 손상되어서 소음성 난청이 생길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지하철을 타고 이동할 때면 보통 소음이 80데시벨 이상이라서 음악을 듣기 위해서는 그보다 더 높게 볼륨을 높여야 하기 때문에 90데시벨 이상의 큰 소음에 노출될 수밖에 없답니다. 이처럼 큰 소리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소리를 듣는 부분에 있어서 장애를 겪게 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
문제는 한 번 손상된 청각은 되돌리기가 어렵답니다. 서울대병원에서 2,700명 청소년을 조사해 본 결과 높은 음을 잘 못 듣거나 단어 분별력이 떨어지는 등 17%가 소음성 난청을 겪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청소년 때부터 시작된 소소한 난청이 이어폰 사용 습관 때문에 성인이 된 후에도 계속해서 난청이 진행이 될 수 있고요. 이렇게 꾸준히 노출이 되면 청력 저하로 인해서 일정 부분 이상의 장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한 마디로 상대방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사오정이 될 수 있다는 건데요.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 이어폰/헤드폰 사용을 줄이는 게 좋고요. 일정 이상의 소음에 오랜 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게 중요하답니다. 만일 이어폰 사용이 불가하신 분이라면 노이즈 캔슬링 제품을 사용할 것을 추천합니다. 저 역시 이어폰 사용이 많은 편인데, 어느 정도 소음성 난청까지 있어서 이번에 이어폰을 바꾸게 되었답니다. 제가 귀 건강을 위해서 사용하고 있는 이어폰을 보여드릴게요.
블루투스 이어폰 소니 WF-1000XM3
블루투스 이어폰 소니 WF-1000XM3는 실버와 블랙 두 가지 컬러로 출시가 되었는데요. 색상은 박스만 봐도 확인이 가능하듯이 제가 사용한 제품은 실버 색상입니다. 그리고 박스를 보면 디자인, 착용 상태, 제품 특징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소니 제품답게 박스 디자인으로 옆으로 열어서 분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박스는 2단으로 구분되어 있는데요. 상단에는 이어폰 본체와 휴대 + 충전 케이스가 있고요. 하단에 케이블 등에 깔끔 정리가 되어 있었습니다.
구성품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이어폰 본체, 충전 케이블, USB C 타입 충전 케이블, 추가 팁 6쌍, 설명서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어팁의 경우 2가지 종류로 되어 있는데요. 하나는 컴포트 이어버즈이고요. 또 다른 종류는 하이브리드 실리콘 고무 이어버즈입니다.
처음 사용하는 분들의 경우 제품을 어떻게 착용해야 하는지 찾아보게 되는데요. 구성품에 있는 설명서를 보면 착용 방법에서부터 제품 사용방법과 충전 방법 등에 대해서 쉽고 간단하게 소개되어 있으니깐 참고하시면 됩니다.
제품 특징 살펴보기
대표적인 특징으로는 노이즈 캔슬링, 뛰어난 배터리 효율, 안정적인 연결성, 고품질 사운드 그리고 사용자 편리성인데요. 어떤 점들이 있는지 지금부터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볼게요.
유닛 전/후면에는 두 개의 센서가 위치해 있는데요. 이 듀얼 노이즈 센서가 입체적인 주변 소음을 정보를 수집 분석하고요. 사운드와 노이즈를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해서 사운드의 완성도를 향상시켜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 QN1e 칩셋에 통합된 DAC (Digital to Analog converter)+ AMP로 노이즈와 왜곡을 최소화하고요. 24비트 오디오 신호처리를 통해서 더욱더 뛰어난 품질의 사운드를 지원해 주게 된답니다.
또, 무선 인이어 헤드셋의 장점인 6mm 초소형 드라이버 유닛은 작은 크기이기만,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가 있습니다. 직접 감상해 보면 선명한 고음부터 풍부한 베이스까지 다양한 음역대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소니의 독자적인 사운드 기술인 DSEE HX™가 적용이 되어 있습니다. 이 기술은 MP3와 같은 압축 음원의 손실 음역을 분석하고 복원해서 사운드를 더 섬세하고 생동감 있게 복구해주기 때문에 콘서트홀에서 음악을 감상하는 듯한 풍부한 사운드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WF-1000XM3의 뛰어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통해서 시끄러운 전철/기차와 비행기 안에서도 주변 소음을 최소화해서 좀 더 집중할 수 있고요. 조용한 거리에서는 새소리 또는 파도 소리까지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Headphones Connect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두면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제어도 가능합니다. 설정 기능 중에서는 노이즈 캔슬링을 사용하지 않을 때 주변 소리의 볼륨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서 주변 소리를 설정도 가능하고요. CLEAR BASS 설정과 EQ 설정도 가능합니다.
내장된 센서를 통해서 사용자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상황에 맞게 동작하게 되는데요. 귀에서 이어폰을 분리하면 음악이 일시 정지가 되고요. 충전 케이스에 넣으면 스스로 스마트폰과 연결을 해제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어폰 바깥 부분을 터치해서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왼쪽(Left)을 탭 해서 노이즈 캔슬링, 엠비언트 설정이 가능하고요. 길게 눌러주면 퀵 어텐션으로 주변 소리를 들을 수가 있습니다. 퀵 어텐션 사용 시 음악 볼륨이 작아지면서 주변 소리를 이어폰을 통해서 들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음악 듣던 중에 대화가 필요하다면 퀵 어텐션 기능을 사용하면 이어폰을 귀에서 분리할 필요 없이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Right)은 탭을 통해서 플레이 / 중지가 가능하고요. 더블 탭으로 다음 트레, 트리플 탭으로 이전 트랙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탭& 홀드를 통해서 음성 지원도 가능하기 때문에 시리, 구글 어시스턴트도 사용 가능하고요. 갤럭시 시리즈를 사용하는 분들은 빅스비 사용도 가능합니다.
세련된 디자인의 충전 케이스가 기본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쉽게 충전도 할 수 있고요. 이어폰을 보관하기도 좋아서 휴대용 케이스로 사용도 할 수 있습니다.
충전은 완충했을 때 최대 6시간까지 사용 가능하고요.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을 해제하면 최대 8시간까지 음악 감상이나 음성 통화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충전 케이스에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충전 케이스 완충해 두면 WF-100XM3를 최대 3회까지 충전할 수 있어서 최대 24시간에서 32시간(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해제 시) 사용도 가능합니다. 물론 시간은 사용자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깐 참고만 해두세요!
저는 음악을 자주 듣는 편이라서 외부에서 자주 착용해서 사용해 봤는데요. 착용감도 편해서 오랜 시간 사용해도 귀에 부담이 없었었고요. 안정적인 착용감 덕분에 귀에서 분리되는 경우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노이즈 캔슬링 덕분에 지하철 이용할 때도 소음 때문에 사운드 볼륨을 높이는 일도 없었고요. 덕분에 귀에 부담 없이 정말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하는 분들 대부분 귀가 높은 소리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높은 소리에 오랜 시간 노출이 되다 보면 청력 저하가 생기게 되어 작은 소리를 듣지 못하거나 시끄러운 장소에서 상대방의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소음성 난청 외에도 귀 통증, 청력 저하, 청력 나이 영향을 미쳤어 귀 건강에 위험 신호가 켜진다는 사실! 그래서 저는 이번에 노이즈 캔슬링 제품인 블루투스 이어폰 소니 WF-1000XM3로 바꿨는데요. 무엇보다 좋은 점은 대중교통 이용할 때도 높은 볼륨으로 음악 듣지 않아도 되니깐 귀가 훨씬 편해진 느낌입니다. 그리고 이어폰 사용하면서 상대방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점도 좋았고요. 사용한 지 이제 일주일 정도 되는데요. 저는 꽤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니 WF-1000XM3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완벽한 노이즈 캔슬링
'당신의 청력은 건강한가요?'
저는 최근에 청력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껴질 때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소음이 많은 공간에서 상대방과 이야기를 나눌 때면 낮은 목소리가 잘 전달되지 않아서 답답할 때가 가끔 있더라고요. 아직 나이 때문에 청력에 문제가 생길 때가 아닌데, 왜 이렇게 청력이 안 좋아졌는지 이유를 알 수가 없더라고요. 그런데 얼마 전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 뉴스를 보던 중에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답니다. 저도 모르는 사이에 청력이 나빠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 바로 어떤 이유인지 지금부터 보여 드릴게요.
소음성 난청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요즘은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들까지 소음성 난청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노년의 나이 때도 아니고 한참 건강한 10대의 나이에 벌써부터 소음성 난청이라니!! 하며 이해가 잘 되지가 않으시죠! 저 역시 10대에 웬 소음성 난청?? 하며 의문을 가졌었는데요. 그 이유는!!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학생들이 헤드폰을 낀 채 게임에 열중하다 보면 주변 소음 때문에 음량을 키우게 됩니다. 또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보면 음악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서 볼륨을 높이게 되는데요.
이렇게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통해서 음악이나 게임 등을 들을 때 특정 높이 이상의 소리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소음성 난청을 겪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 지나친 이어폰 사용과 90데시벨 이상 큰 소음에 계속해서 귀가 노출되게 되면 달팽이관의 청각 세포가 손상되어서 소음성 난청이 생길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지하철을 타고 이동할 때면 보통 소음이 80데시벨 이상이라서 음악을 듣기 위해서는 그보다 더 높게 볼륨을 높여야 하기 때문에 90데시벨 이상의 큰 소음에 노출될 수밖에 없답니다. 이처럼 큰 소리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소리를 듣는 부분에 있어서 장애를 겪게 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
문제는 한 번 손상된 청각은 되돌리기가 어렵답니다. 서울대병원에서 2,700명 청소년을 조사해 본 결과 높은 음을 잘 못 듣거나 단어 분별력이 떨어지는 등 17%가 소음성 난청을 겪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청소년 때부터 시작된 소소한 난청이 이어폰 사용 습관 때문에 성인이 된 후에도 계속해서 난청이 진행이 될 수 있고요. 이렇게 꾸준히 노출이 되면 청력 저하로 인해서 일정 부분 이상의 장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한 마디로 상대방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사오정이 될 수 있다는 건데요.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 이어폰/헤드폰 사용을 줄이는 게 좋고요. 일정 이상의 소음에 오랜 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게 중요하답니다. 만일 이어폰 사용이 불가하신 분이라면 노이즈 캔슬링 제품을 사용할 것을 추천합니다. 저 역시 이어폰 사용이 많은 편인데, 어느 정도 소음성 난청까지 있어서 이번에 이어폰을 바꾸게 되었답니다. 제가 귀 건강을 위해서 사용하고 있는 이어폰을 보여드릴게요.
블루투스 이어폰 소니 WF-1000XM3
블루투스 이어폰 소니 WF-1000XM3는 실버와 블랙 두 가지 컬러로 출시가 되었는데요. 색상은 박스만 봐도 확인이 가능하듯이 제가 사용한 제품은 실버 색상입니다. 그리고 박스를 보면 디자인, 착용 상태, 제품 특징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소니 제품답게 박스 디자인으로 옆으로 열어서 분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박스는 2단으로 구분되어 있는데요. 상단에는 이어폰 본체와 휴대 + 충전 케이스가 있고요. 하단에 케이블 등에 깔끔 정리가 되어 있었습니다.
구성품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이어폰 본체, 충전 케이블, USB C 타입 충전 케이블, 추가 팁 6쌍, 설명서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어팁의 경우 2가지 종류로 되어 있는데요. 하나는 컴포트 이어버즈이고요. 또 다른 종류는 하이브리드 실리콘 고무 이어버즈입니다.
처음 사용하는 분들의 경우 제품을 어떻게 착용해야 하는지 찾아보게 되는데요. 구성품에 있는 설명서를 보면 착용 방법에서부터 제품 사용방법과 충전 방법 등에 대해서 쉽고 간단하게 소개되어 있으니깐 참고하시면 됩니다.
제품 특징 살펴보기
대표적인 특징으로는 노이즈 캔슬링, 뛰어난 배터리 효율, 안정적인 연결성, 고품질 사운드 그리고 사용자 편리성인데요. 어떤 점들이 있는지 지금부터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볼게요.
유닛 전/후면에는 두 개의 센서가 위치해 있는데요. 이 듀얼 노이즈 센서가 입체적인 주변 소음을 정보를 수집 분석하고요. 사운드와 노이즈를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해서 사운드의 완성도를 향상시켜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 QN1e 칩셋에 통합된 DAC (Digital to Analog converter)+ AMP로 노이즈와 왜곡을 최소화하고요. 24비트 오디오 신호처리를 통해서 더욱더 뛰어난 품질의 사운드를 지원해 주게 된답니다.
또, 무선 인이어 헤드셋의 장점인 6mm 초소형 드라이버 유닛은 작은 크기이기만,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가 있습니다. 직접 감상해 보면 선명한 고음부터 풍부한 베이스까지 다양한 음역대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소니의 독자적인 사운드 기술인 DSEE HX™가 적용이 되어 있습니다. 이 기술은 MP3와 같은 압축 음원의 손실 음역을 분석하고 복원해서 사운드를 더 섬세하고 생동감 있게 복구해주기 때문에 콘서트홀에서 음악을 감상하는 듯한 풍부한 사운드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WF-1000XM3의 뛰어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통해서 시끄러운 전철/기차와 비행기 안에서도 주변 소음을 최소화해서 좀 더 집중할 수 있고요. 조용한 거리에서는 새소리 또는 파도 소리까지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Headphones Connect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두면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제어도 가능합니다. 설정 기능 중에서는 노이즈 캔슬링을 사용하지 않을 때 주변 소리의 볼륨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서 주변 소리를 설정도 가능하고요. CLEAR BASS 설정과 EQ 설정도 가능합니다.
내장된 센서를 통해서 사용자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상황에 맞게 동작하게 되는데요. 귀에서 이어폰을 분리하면 음악이 일시 정지가 되고요. 충전 케이스에 넣으면 스스로 스마트폰과 연결을 해제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어폰 바깥 부분을 터치해서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왼쪽(Left)을 탭 해서 노이즈 캔슬링, 엠비언트 설정이 가능하고요. 길게 눌러주면 퀵 어텐션으로 주변 소리를 들을 수가 있습니다. 퀵 어텐션 사용 시 음악 볼륨이 작아지면서 주변 소리를 이어폰을 통해서 들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음악 듣던 중에 대화가 필요하다면 퀵 어텐션 기능을 사용하면 이어폰을 귀에서 분리할 필요 없이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Right)은 탭을 통해서 플레이 / 중지가 가능하고요. 더블 탭으로 다음 트레, 트리플 탭으로 이전 트랙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탭& 홀드를 통해서 음성 지원도 가능하기 때문에 시리, 구글 어시스턴트도 사용 가능하고요. 갤럭시 시리즈를 사용하는 분들은 빅스비 사용도 가능합니다.
세련된 디자인의 충전 케이스가 기본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쉽게 충전도 할 수 있고요. 이어폰을 보관하기도 좋아서 휴대용 케이스로 사용도 할 수 있습니다.
충전은 완충했을 때 최대 6시간까지 사용 가능하고요.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을 해제하면 최대 8시간까지 음악 감상이나 음성 통화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충전 케이스에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충전 케이스 완충해 두면 WF-100XM3를 최대 3회까지 충전할 수 있어서 최대 24시간에서 32시간(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해제 시) 사용도 가능합니다. 물론 시간은 사용자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깐 참고만 해두세요!
저는 음악을 자주 듣는 편이라서 외부에서 자주 착용해서 사용해 봤는데요. 착용감도 편해서 오랜 시간 사용해도 귀에 부담이 없었었고요. 안정적인 착용감 덕분에 귀에서 분리되는 경우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노이즈 캔슬링 덕분에 지하철 이용할 때도 소음 때문에 사운드 볼륨을 높이는 일도 없었고요. 덕분에 귀에 부담 없이 정말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하는 분들 대부분 귀가 높은 소리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높은 소리에 오랜 시간 노출이 되다 보면 청력 저하가 생기게 되어 작은 소리를 듣지 못하거나 시끄러운 장소에서 상대방의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소음성 난청 외에도 귀 통증, 청력 저하, 청력 나이 영향을 미쳤어 귀 건강에 위험 신호가 켜진다는 사실! 그래서 저는 이번에 노이즈 캔슬링 제품인 블루투스 이어폰 소니 WF-1000XM3로 바꿨는데요. 무엇보다 좋은 점은 대중교통 이용할 때도 높은 볼륨으로 음악 듣지 않아도 되니깐 귀가 훨씬 편해진 느낌입니다. 그리고 이어폰 사용하면서 상대방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점도 좋았고요. 사용한 지 이제 일주일 정도 되는데요. 저는 꽤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bmkim 3846 조회
샤오미 워킹패드
스마트한 워킹머신 솔직후기 단점은?
샤오미 워킹패드를 직구했다. 더 이상 돼지처럼 살찌면 안되겠다 싶었다. 우리나라 기대 수명이 82세라는데 몸관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던 시점. 의사가 조언하길 무리한 운동은 관절에 무리, 걷기가 제일 좋단다. 여름이 되니 땡볕 때문에 걷기 운동이 불가능. 집에서 재미있는 드라마 보면서 쉽고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있다. 스마트한 워킹머신 샤오미 워킹패드가 답이다.
샤오미 헬스케어 가전
헬스클럽에 가면 런닝머신이 있고, 집에는 워킹머신이 있다?! 집에 놓기 좋은 사물인터넷 스마트 헬스케어 가전 문화를 샤오미가 새롭게 제시했다. 우리에게는 이미 친숙한 샤오미 생태계 회사 미지아가 제조한 제품으로 정식 명칭은 샤오미 워킹패드 A1 이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1699위안에 선발매했고, 정식 판매 가격은 1999위안 (한화 36만원) 국내에는 정식 판매업체가 없어 해외직구로만 구매 가능하다. 필자가 구매한 최저가는 아래 내용을 참조하자.
기본 구성품
샤오미 특유의 깔끔한 포장 패키지는 제품을 더 고급스럽게 느끼게 한다. 스티로폼 가루가 쉽사리 날리지 않는 압축 스티로폼으로 포장한 것만 봐도 본제품의 높은 완성도를 확인할 수 있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한 손에 들어오는 리모컨과 샤프트 윤활유로 사용되는 실리콘 오일, 간단한 조립을 위한 육각렌치가 기본 제공된다. 전원 케이블은 돼지코로 간단히 연결해서 국내 220V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
알루미늄 합금바디로 이뤄진 제품은 굉장히 마감도가 뛰어나다. 헬스클럽에 갖다놔도 충분히 만족할만한 만듦새. 길이는 143cm 너비 54cm 높이 13cm 정도, 무게는 28kg으로 여성 혼자 들기 힘들 정도로 묵직하다. 사용자가 제품 위에 올라서 걷는 제품이기 때문에 제품 무게가 덜 나가는 것보다 묵직한 것이 안정적이고 안전하다. 경험상 이런 스포츠 운동기구, 헬스케어 제품은 묵직한 제품이 더 비싸고 좋은 제품이다.
폴딩 시스템
폴딩 시스템으로 접어서 보관하고 이동하기에 편리하다. 움짤에 약간의 트릭이 있다. 잘 보면 180도가 아니라 135도 정도에서부터 접는 것을 볼 수 있다. 135도 부터는 살짝 힘을 줘야 180도까지 완전하게 펼칠 수 있기 때문이다.
바닥에 오렌지 컬러의 우레탄 바퀴가 있어 이동이 손쉽고 손님 오기 전 어딘가에 넣어두고 보관하기도 좋다. 솔직하게 말하면 손님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제품이기에 어르신들 방문이 아니라면 오히려 꺼내놓는 일이 더 많을 것 같다.
이동을 돕는 오렌지 우레탄 바퀴 옆에는 전원 단자, 전원 스위치가 위치한다. 바닥은 층간 소음에 대비해 6cm 정도의 높이를 주면서 층간 소음에 대비한 모습, 실제 뛰는 것이 아니라 걷는 것이기 때문에 나름 정숙하다. 실제 사용해보면 마치 층간소음방지패드 위에서 걷는 쿠션의 느낌도 든다.
접어 놓은 제품을 자세히 꼼꼼히 뜯어보면 적당히 만든 제품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높은 강성의 메탈 3핀 힌지 시스템은 노트북 레노버 MIIX 510을 연상케 할 정도로 아주 정교하다.
사용자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양각 패턴 처리, 고밀도 섬유 재질을 사용한 보행벨트는 부드러운 쿠셔닝 처리가 되어 무릎 관절 건강에도 도움이 될듯. 보행벨트는 길이 1.2m 너비 41.5cm로 걷기 운동 하기에 무리없는 크기다. 벨트 끝 양쪽에 구멍이 자리하는데 여기에 기본 제공 육각렌치를 넣어 보행벨트 텐션을 조절할 수 있다.
*. 첫 작동시 보행벨트 텐션을 필수적으로 조절한 후에 작동해야 한다.
샤오미 워킹패드 사용해보니
제품 상단부는 ABS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패널을 사용하여 단단하고 유려하다. 본체 내부의 LED 디스플레이로 이동 거리, 속도, 칼로리 소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LED가 은은하게 비춰서 고급스럽다.
리모컨 뿐만 아니라 측면 컨트롤 버튼을 통해 전원을 켜고 메뉴얼과 오토 모드를 손쉽게 원터치로 설정하며 걸은 거리, 걸은 시간, 소비한 칼로리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길게 누르면 절전 모드에 들어간다.
워킹패드에는 고정밀 압력 센서가 내장되어 있다. 사용자가 올라가면 자동으로 시작하며 최고 속도는 6km/h까지 높일 수 있다. 최저속도는 0.5km/h로 아주 천천히 걷는 것도 가능하다. 아쉽게도 올라갈 수 있는 사용자의 최고 무게는 90kg으로 한정되어 있어 구매 전에 이점은 미리 체크해야 한다.
사물인터넷 전용앱 연동
MiHome 앱에서 워킹패드를 연동하여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다. 워킹패드는 앱연동 전에는 3Km/h 속도까지만 속도를 높일 수 있으나 앱을 연동해야 최대 6km/h까지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초보자 제한 속도 보호 기능이 적용된 것이다. 그외에도 어린이 잠금장치, 과부하 보호장치, 10분 자동 대기 등의 기능도 확인할 수 있다. 앱을 통해서 워킹패드로 운동한 량이나 패턴 등의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어 '스마트한 트레이너 역할'을 톡톡히 한다.
메뉴얼 모드
오토 모드
Auto 모드는 마치 자연스럽게 산책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AI 알고리즘이 적용되어 사용자가 걷는 것과 멈추는 것, 속도도 알아서 자동으로 조절해줘서 똑똑하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앞쪽에서 걸으면 자연스레 속도가 빨라지고 뒤쪽에서 걸으면 속도가 느려진다.
올인홈 시대에 걸맞는 헬스케어가전
샤오미 TV 사용자라면 스크린 연결을 통해 현재 워킹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워킹패드 때문에 샤오미 TV를 구입해볼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집에서 모든걸 해결하는 올인홈 시대에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묵직함과 만듦새, 알루미늄 합금 재질에 알아서 속도를 제어해주는 AI 인공지능까지, 정말 잘 만든 제품이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무엇보다 땡볕 맞으며 모기에 물리며 미세먼지 들이마시지 않아도 집에서 편하게 밀린 드라마 보면서 실내에서 건강한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이다. 똑똑한 샤오미 앱연동은 덤이다.
샤오미 워킹패드 가격은?
이 제품의 크라우드 펀딩으로 예약 판매된 가격은 1699위안이다. 현재 중국내에서 판매되는 가격은 1999위안으로 우리나라 돈으로 36만원이다. 현재 해외직구 배송료를 포함한 직구 가격도 거의 동일한 수준이다.
*. 추가 / 많이 저렴해졌다. 2018. 11 현재 최저가 $272 국내AS가능, 배송료 포함, 관부가세 별도
해외직구 상품가 $150이 넘으면 물건 가격의 약 10% 정도 되는 관부가세를 납부해야 하는데 매우 번거로운 것이 사실. 관부가세를 대신 납부해주는 판매자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최저가 좌표
샤오미 워킹패드 단점은?
해외직구만 가능하여 AS가 어렵다는 점, 90kg 이상인 이들은 사용 불가다. 최대 속도 6km/h 이상 뛰지 못하니 런닝머신이 아니라 워킹머신 사용성을 보여준다. 오토모드가 적용되기 때문에 손잡이가 제공되지 않는 점, 리모컨을 놓을 곳을 찾지 못한 것은 아쉽다. 안정적인 28kg 무게는 장점이지 단점으로는 보기 힘들다.
기존 워킹머신 제품이 간이 스포츠 기구였다면 샤오미 워킹패드는 전문가형 제품답게 만듦새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공간 절약을 위한 폴딩이 가능하고 AI 인공지능으로 속도 조절을 해줘서 안전하며 앱연동이 가능해서 집안에서 편리하게 스마트한 건강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샤오미 워킹패드
스마트한 워킹머신 솔직후기 단점은?
샤오미 워킹패드를 직구했다. 더 이상 돼지처럼 살찌면 안되겠다 싶었다. 우리나라 기대 수명이 82세라는데 몸관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던 시점. 의사가 조언하길 무리한 운동은 관절에 무리, 걷기가 제일 좋단다. 여름이 되니 땡볕 때문에 걷기 운동이 불가능. 집에서 재미있는 드라마 보면서 쉽고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있다. 스마트한 워킹머신 샤오미 워킹패드가 답이다.
샤오미 헬스케어 가전
헬스클럽에 가면 런닝머신이 있고, 집에는 워킹머신이 있다?! 집에 놓기 좋은 사물인터넷 스마트 헬스케어 가전 문화를 샤오미가 새롭게 제시했다. 우리에게는 이미 친숙한 샤오미 생태계 회사 미지아가 제조한 제품으로 정식 명칭은 샤오미 워킹패드 A1 이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1699위안에 선발매했고, 정식 판매 가격은 1999위안 (한화 36만원) 국내에는 정식 판매업체가 없어 해외직구로만 구매 가능하다. 필자가 구매한 최저가는 아래 내용을 참조하자.
기본 구성품
샤오미 특유의 깔끔한 포장 패키지는 제품을 더 고급스럽게 느끼게 한다. 스티로폼 가루가 쉽사리 날리지 않는 압축 스티로폼으로 포장한 것만 봐도 본제품의 높은 완성도를 확인할 수 있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한 손에 들어오는 리모컨과 샤프트 윤활유로 사용되는 실리콘 오일, 간단한 조립을 위한 육각렌치가 기본 제공된다. 전원 케이블은 돼지코로 간단히 연결해서 국내 220V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
알루미늄 합금바디로 이뤄진 제품은 굉장히 마감도가 뛰어나다. 헬스클럽에 갖다놔도 충분히 만족할만한 만듦새. 길이는 143cm 너비 54cm 높이 13cm 정도, 무게는 28kg으로 여성 혼자 들기 힘들 정도로 묵직하다. 사용자가 제품 위에 올라서 걷는 제품이기 때문에 제품 무게가 덜 나가는 것보다 묵직한 것이 안정적이고 안전하다. 경험상 이런 스포츠 운동기구, 헬스케어 제품은 묵직한 제품이 더 비싸고 좋은 제품이다.
폴딩 시스템
폴딩 시스템으로 접어서 보관하고 이동하기에 편리하다. 움짤에 약간의 트릭이 있다. 잘 보면 180도가 아니라 135도 정도에서부터 접는 것을 볼 수 있다. 135도 부터는 살짝 힘을 줘야 180도까지 완전하게 펼칠 수 있기 때문이다.
바닥에 오렌지 컬러의 우레탄 바퀴가 있어 이동이 손쉽고 손님 오기 전 어딘가에 넣어두고 보관하기도 좋다. 솔직하게 말하면 손님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제품이기에 어르신들 방문이 아니라면 오히려 꺼내놓는 일이 더 많을 것 같다.
이동을 돕는 오렌지 우레탄 바퀴 옆에는 전원 단자, 전원 스위치가 위치한다. 바닥은 층간 소음에 대비해 6cm 정도의 높이를 주면서 층간 소음에 대비한 모습, 실제 뛰는 것이 아니라 걷는 것이기 때문에 나름 정숙하다. 실제 사용해보면 마치 층간소음방지패드 위에서 걷는 쿠션의 느낌도 든다.
접어 놓은 제품을 자세히 꼼꼼히 뜯어보면 적당히 만든 제품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높은 강성의 메탈 3핀 힌지 시스템은 노트북 레노버 MIIX 510을 연상케 할 정도로 아주 정교하다.
사용자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양각 패턴 처리, 고밀도 섬유 재질을 사용한 보행벨트는 부드러운 쿠셔닝 처리가 되어 무릎 관절 건강에도 도움이 될듯. 보행벨트는 길이 1.2m 너비 41.5cm로 걷기 운동 하기에 무리없는 크기다. 벨트 끝 양쪽에 구멍이 자리하는데 여기에 기본 제공 육각렌치를 넣어 보행벨트 텐션을 조절할 수 있다.
*. 첫 작동시 보행벨트 텐션을 필수적으로 조절한 후에 작동해야 한다.
샤오미 워킹패드 사용해보니
제품 상단부는 ABS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패널을 사용하여 단단하고 유려하다. 본체 내부의 LED 디스플레이로 이동 거리, 속도, 칼로리 소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LED가 은은하게 비춰서 고급스럽다.
리모컨 뿐만 아니라 측면 컨트롤 버튼을 통해 전원을 켜고 메뉴얼과 오토 모드를 손쉽게 원터치로 설정하며 걸은 거리, 걸은 시간, 소비한 칼로리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길게 누르면 절전 모드에 들어간다.
워킹패드에는 고정밀 압력 센서가 내장되어 있다. 사용자가 올라가면 자동으로 시작하며 최고 속도는 6km/h까지 높일 수 있다. 최저속도는 0.5km/h로 아주 천천히 걷는 것도 가능하다. 아쉽게도 올라갈 수 있는 사용자의 최고 무게는 90kg으로 한정되어 있어 구매 전에 이점은 미리 체크해야 한다.
사물인터넷 전용앱 연동
MiHome 앱에서 워킹패드를 연동하여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다. 워킹패드는 앱연동 전에는 3Km/h 속도까지만 속도를 높일 수 있으나 앱을 연동해야 최대 6km/h까지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초보자 제한 속도 보호 기능이 적용된 것이다. 그외에도 어린이 잠금장치, 과부하 보호장치, 10분 자동 대기 등의 기능도 확인할 수 있다. 앱을 통해서 워킹패드로 운동한 량이나 패턴 등의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어 '스마트한 트레이너 역할'을 톡톡히 한다.
메뉴얼 모드
오토 모드
Auto 모드는 마치 자연스럽게 산책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AI 알고리즘이 적용되어 사용자가 걷는 것과 멈추는 것, 속도도 알아서 자동으로 조절해줘서 똑똑하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앞쪽에서 걸으면 자연스레 속도가 빨라지고 뒤쪽에서 걸으면 속도가 느려진다.
올인홈 시대에 걸맞는 헬스케어가전
샤오미 TV 사용자라면 스크린 연결을 통해 현재 워킹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워킹패드 때문에 샤오미 TV를 구입해볼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집에서 모든걸 해결하는 올인홈 시대에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묵직함과 만듦새, 알루미늄 합금 재질에 알아서 속도를 제어해주는 AI 인공지능까지, 정말 잘 만든 제품이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무엇보다 땡볕 맞으며 모기에 물리며 미세먼지 들이마시지 않아도 집에서 편하게 밀린 드라마 보면서 실내에서 건강한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이다. 똑똑한 샤오미 앱연동은 덤이다.
샤오미 워킹패드 가격은?
이 제품의 크라우드 펀딩으로 예약 판매된 가격은 1699위안이다. 현재 중국내에서 판매되는 가격은 1999위안으로 우리나라 돈으로 36만원이다. 현재 해외직구 배송료를 포함한 직구 가격도 거의 동일한 수준이다.
*. 추가 / 많이 저렴해졌다. 2018. 11 현재 최저가 $272 국내AS가능, 배송료 포함, 관부가세 별도
해외직구 상품가 $150이 넘으면 물건 가격의 약 10% 정도 되는 관부가세를 납부해야 하는데 매우 번거로운 것이 사실. 관부가세를 대신 납부해주는 판매자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최저가 좌표
샤오미 워킹패드 단점은?
해외직구만 가능하여 AS가 어렵다는 점, 90kg 이상인 이들은 사용 불가다. 최대 속도 6km/h 이상 뛰지 못하니 런닝머신이 아니라 워킹머신 사용성을 보여준다. 오토모드가 적용되기 때문에 손잡이가 제공되지 않는 점, 리모컨을 놓을 곳을 찾지 못한 것은 아쉽다. 안정적인 28kg 무게는 장점이지 단점으로는 보기 힘들다.
기존 워킹머신 제품이 간이 스포츠 기구였다면 샤오미 워킹패드는 전문가형 제품답게 만듦새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공간 절약을 위한 폴딩이 가능하고 AI 인공지능으로 속도 조절을 해줘서 안전하며 앱연동이 가능해서 집안에서 편리하게 스마트한 건강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bmkim 6290 조회
저번 주에는 워커힐 호텔 애스턴 하우스에서
LG 코드제로 A9 물걸레 런칭행사 초대받아
희재맘도 직접 사용해봤는데요.
미세먼지 많은 요즘 먼지청소부터 물걸레청소까지
번거로운 청소 한방에 해결해주다니 당장 바꾸고 싶어 더라고요.
주부는 물론 남편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LG 코드제로 A9 물걸레의 특장점과 실사용 소감 자세히 이야기해드릴게요.
예전에는 정말 아침에 돌리고 나면 저녁까지 깨끗했는데
지금은 미세먼지 때문인지 수시로 돌리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먼지가 날려서
고스란히 저희가 먹는다고 생각해 귀찮아도 아이를 위해서
청소기 돌리고 나서도 걸레로 바닥 한 번 더 닦아줘야 했는데요.
신혼 초부터 지금까지 LG전자 청소기를 사용하는 소비자로써
이번에 물걸레 기능을 더한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A9 물걸레 런칭 이벤트에 초대받아
다음 달 초 물걸레 전용 흡입구 '파워드라이브 물걸레'를
탑재한 신제품 모델명 A9781A, A978VA를 미리 만나보게 되다니 무척 설레더군요.
한눈에 이 친구들이 오늘의 주인공이구나 했죠~!!
LG 코드제로 A9 물걸레 무선청소기 모델은 상중심 청소기에 물걸레를 적용한 제품으로
한국식 주거 형태의 맞는 맞춤 한국형 청소기로 바닥 먼지청소와
물걸레 청소 한 번에 가능하다니 대박이네요~!!
LG 코드제로 A9 물걸레 특장점 하나
먼지 청소 + 물걸레 청소 한번에 가능
더 이상 허리를 숙이지 않아도 된다는 점 정말 편한걸요.
평수가 넒은 것도 아닌데 거실 한 번 닦고 나면 허리에 무리가 와서
발로 대충 밀면 티가 나는데 LG 코드제로 A9 물걸레 무선 청소기는
카펫, 마루, 높은 곳 등 다양한 환경에 맞춰 청소가 가능하네요.
또한 손에 힘껏 밀면서 다니지 않아도
가볍게 앞으로 밀어주기만 하면
깨끗하게 닦이면서도 반짝 빤짝 빛나게 닦아주니깐
얼마나 편하던지
직접 사용해보니 더 이상 귀찮아서 미루게 되지 않아
집안이 더욱 깨끗해지겠어요!
넉넉하게 사용하시라도 여러 개 들어있구나 했는데
어머 LG 코드제로 A9 물걸레 찌든때용, 일반용으로 구분되어 있다니
한국식 주거형태에 맞는 맞춤식 한국형 무선청소기로 제대로 만들었네요.
특장점 둘
국내 유일 자동 물 공급 시스템
특장점 셋
멀티형 간편 충전대 (충전 + 보관)
마루는 물론 어느 공간이든 LG 코드제로 A9 다양한 흡입구를
활용하여 집안을 구석구석 깔끔하게 청소를 마칠 수 있어요.
사용할 때마다 어디에 두었는지 몰라 한참 찾게 되는데요.
아예 A9 멀티형 간편 충전대에 하나로 보관할 수 있어 충전도 하고
넓은 공간을 차지 않아 깔끔하게 보관하기 참 좋게 잘 나왔네요.
초미세먼지 99.9%까지 차단하는 5단계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으로 건강한 청소
큰 먼지는 물론 작은 먼지까지 흡입된 먼지를 5단계로
꼼꼼하게 분리 여과 미세먼지도 99.9% 배출 차단
먼지통 비울 때도 손에 하나도 묻히지 않고 간편하게 비울 수 있어 좋은걸요.
무엇보다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동그랗게 말려 있어 더더욱 놀랐어요.
필터 청소할 때도 손으로 빼는 게 아니라 틈새 흡입구 활용하여
빼서 분리가 가능해 관리도 깔끔하게 할 수 있어 좋네요.
초고속 스마트 인버터 모터와 2중 싸이클론의
2중 회오리 흡입으로 속 시원하게 청소를 할 수 있어 맘에 들어요.
분리 가능한 착탈식 배터리로 최대 80분까지 사용 가능해요.
바닥에 여기저기 떨어져서 돌리고 있는데 갑자기 멈추게 되면 맥 빠지게 되는데요.
듀얼 배터리로 먼지청소부터 물걸레 청소까지 끊김 없이 청소 가능해서 얼마나 편하던지
정말 보기만 해도 저희까지 행복하게 만드는 다정한 신혼생활 보면서 팬으로서 보기 좋았어요.
집에서 LG 코드제로 A9 물걸레 무선청소기 사용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빨리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조만간에 저희 집에서도 볼 수 있지 않을까 ㅎ
제가 런칭 이벤트 초대받아 직접 사용해보고 맘에 들어 당장 바꾸고 싶다고 하자
기존에 LG 코드제로 A9 사용하고 있는데 새로 장만해야 하는지 많이들 궁금해하시는데요.
기존에 코드제로 A9 무선청소기 사용자분들은 물걸레키트만 별도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동안 귀찮아서 미루었던 물걸레질을
LG 코드제로 A9 물걸레만 있으면 자주자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귀찮게만 느꼈던 청소가 즐거워지는 날이 오다니!
행복을 선사하는 LG 코드제로 A9 물걸레 무선청소기 빨리 만나보고 싶네요.
예전에는 정말 아침에 돌리고 나면 저녁까지 깨끗했는데
지금은 미세먼지 때문인지 수시로 돌리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먼지가 날려서
고스란히 저희가 먹는다고 생각해 귀찮아도 아이를 위해서
청소기 돌리고 나서도 걸레로 바닥 한 번 더 닦아줘야 했는데요.
신혼 초부터 지금까지 LG전자 청소기를 사용하는 소비자로써
이번에 물걸레 기능을 더한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A9 물걸레 런칭 이벤트에 초대받아
다음 달 초 물걸레 전용 흡입구 '파워드라이브 물걸레'를
탑재한 신제품 모델명 A9781A, A978VA를 미리 만나보게 되다니 무척 설레더군요.
한눈에 이 친구들이 오늘의 주인공이구나 했죠~!!
LG 코드제로 A9 물걸레 무선청소기 모델은 상중심 청소기에 물걸레를 적용한 제품으로
한국식 주거 형태의 맞는 맞춤 한국형 청소기로 바닥 먼지청소와
물걸레 청소 한 번에 가능하다니 대박이네요~!!
LG 코드제로 A9 물걸레 특장점 하나
먼지 청소 + 물걸레 청소 한번에 가능
더 이상 허리를 숙이지 않아도 된다는 점 정말 편한걸요.
평수가 넒은 것도 아닌데 거실 한 번 닦고 나면 허리에 무리가 와서
발로 대충 밀면 티가 나는데 LG 코드제로 A9 물걸레 무선 청소기는
카펫, 마루, 높은 곳 등 다양한 환경에 맞춰 청소가 가능하네요.
또한 손에 힘껏 밀면서 다니지 않아도
가볍게 앞으로 밀어주기만 하면
깨끗하게 닦이면서도 반짝 빤짝 빛나게 닦아주니깐
얼마나 편하던지
직접 사용해보니 더 이상 귀찮아서 미루게 되지 않아
집안이 더욱 깨끗해지겠어요!
넉넉하게 사용하시라도 여러 개 들어있구나 했는데
어머 LG 코드제로 A9 물걸레 찌든때용, 일반용으로 구분되어 있다니
한국식 주거형태에 맞는 맞춤식 한국형 무선청소기로 제대로 만들었네요.
특장점 둘
국내 유일 자동 물 공급 시스템
특장점 셋
멀티형 간편 충전대 (충전 + 보관)
마루는 물론 어느 공간이든 LG 코드제로 A9 다양한 흡입구를
활용하여 집안을 구석구석 깔끔하게 청소를 마칠 수 있어요.
사용할 때마다 어디에 두었는지 몰라 한참 찾게 되는데요.
아예 A9 멀티형 간편 충전대에 하나로 보관할 수 있어 충전도 하고
넓은 공간을 차지 않아 깔끔하게 보관하기 참 좋게 잘 나왔네요.
초미세먼지 99.9%까지 차단하는 5단계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으로 건강한 청소
큰 먼지는 물론 작은 먼지까지 흡입된 먼지를 5단계로
꼼꼼하게 분리 여과 미세먼지도 99.9% 배출 차단
먼지통 비울 때도 손에 하나도 묻히지 않고 간편하게 비울 수 있어 좋은걸요.
무엇보다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동그랗게 말려 있어 더더욱 놀랐어요.
필터 청소할 때도 손으로 빼는 게 아니라 틈새 흡입구 활용하여
빼서 분리가 가능해 관리도 깔끔하게 할 수 있어 좋네요.
초고속 스마트 인버터 모터와 2중 싸이클론의
2중 회오리 흡입으로 속 시원하게 청소를 할 수 있어 맘에 들어요.
분리 가능한 착탈식 배터리로 최대 80분까지 사용 가능해요.
바닥에 여기저기 떨어져서 돌리고 있는데 갑자기 멈추게 되면 맥 빠지게 되는데요.
듀얼 배터리로 먼지청소부터 물걸레 청소까지 끊김 없이 청소 가능해서 얼마나 편하던지
정말 보기만 해도 저희까지 행복하게 만드는 다정한 신혼생활 보면서 팬으로서 보기 좋았어요.
집에서 LG 코드제로 A9 물걸레 무선청소기 사용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빨리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조만간에 저희 집에서도 볼 수 있지 않을까 ㅎ
제가 런칭 이벤트 초대받아 직접 사용해보고 맘에 들어 당장 바꾸고 싶다고 하자
기존에 LG 코드제로 A9 사용하고 있는데 새로 장만해야 하는지 많이들 궁금해하시는데요.
기존에 코드제로 A9 무선청소기 사용자분들은 물걸레키트만 별도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동안 귀찮아서 미루었던 물걸레질을
LG 코드제로 A9 물걸레만 있으면 자주자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귀찮게만 느꼈던 청소가 즐거워지는 날이 오다니!
행복을 선사하는 LG 코드제로 A9 물걸레 무선청소기 빨리 만나보고 싶네요.
bmkim 4758 조회
올해 대세 가전은 진짜 에어프라이어인거 같아요!
얼마전에 고민하다 들였는데, 정말 할 수 있는 요리가 무궁무진하더라구요!
요즘은 에어프라이어 요리 하는 재미에 푹~빠져서 이것 저것 많이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ㅎㅎ
사실 에어프라이어는 몇년전에 출시된 제품이잖아요?
초반에 나왔을 때만 해도, 튀김은 기름맛이다!
에어프라이어로 만들면 맛 없다! 이런 루머들이 많았는데 이게 왠걸? 튀김요리는 물론 고기에서 생선까지 뚝딱 뚝딱 구워주는 똑똑이였어요!
온도와 시간만 재료에 맞춰 잘 선택해주면 오히려 더 맛있고 건강한 요리가 만들어집니다!
CJ고메치킨과 찰떡궁합인 필립스 비바컬렉션 에어프라이어 HD9229/30 로 만든 요리를 다양하게 소개해드릴게요!
CJ 고메치킨으로 매일 매일 치킨파티
요즘이 시즌이야! 군고구마 만들기
각종 튀김요리, 다 드루와!
이 맛에 에어프라이어 쓴다, 고기요리 시리즈
에어프라이어는 역시 필립스
CJ 고메치킨으로 매일 매일 치킨파티
요즘이 시즌이야! 군고구마 만들기
각종 튀김요리, 다 드루와!
이 맛에 에어프라이어 쓴다, 고기요리 시리즈
에어프라이어는 역시 필립스
bmkim 5602 조회
안녕하세요~ 주부 엘린이에요!
새 아파트로 이사한 지 어느덧 8개월이란 시간이 흘렀어요. 첫 집이기도 하고 새집이라 이것저것 새로 사들인 가전제품, 가구들이 많은데 그중에서 아직까지 들이지 못했던 주방 소형가전이 하나 있었어요. 그게 바로 <에어프라이어>였어요. 정말 갖고 싶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로 가장 유명한 필립스 제품으로 체험해보게 되었어요.
사실 이 기계가 세상에 나온 지는 꽤나 오래 전이지만 요즘 다시금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열망 때문인지 다시금 인기를 끌고 있는 품목 중 하나인 거 같아요. 물론 필립스 제품은 매번 인기템이긴 했지만요. 이왕이면 유명 브랜드 제품으로 쓰고 싶었는데 마침 딱 저희 집에 도착하게 되었네요!!
워낙 인기 좋은 제품이라 어떨지 궁금했는데 주변에 쓰는 엄마들에 말에 의하면 정말 좋다고 강력 추천을 외치길래 더더욱 써보고 싶었는데 실제로 써보니 역시 좋네요^^
배달 치킨 시키고 남은 게 있어서 냉장 보관했었는데 갖 배달 온 치킨처럼 다시 돌려서 먹어본 리뷰 한번 남겨볼게요~
저희 집으로 배송 온 상태 그대로의 박스에요. 택배 상자 뜯으니 이런 포장이 되어 있었어요. 신랑은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놀랬다고 하는데요. 제 생각에는 이것저것 넣어서 돌리려면 적당한 사이즈 같아요. 일단 디자인 간지 작렬!!
박스를 뜯어서 제품을 꺼내 보니 간단한 새 제품을 알리는 패킹이 있어서 이것저것 때어줬어요.
비닐 다 뜯고 나서 보니깐 이런 모습이에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 그동안 친구 집 가서 블랙, 화이트 색상을 주로 봤는데 저희 집에 있는 제품은 <캐시미어 그레이> 색상이랍니다. 어때요? 고급 지지 않나요? 저희 집 주방에 있는 소형가전들이 대부분 그레이 톤이라서 저희 집 주방과 정말 잘 어울려요. 컬러 완전 만족!
간단한 사용법
필립스 에어프라이어추천해주는 엄마들의 말에 공통점이 있었는데요. 쉽고 간편한 사용법, 세척이더라고요. 제가 심한 기계치라서 어렵고 조작 불편하면 잘 손이 안 가게 되던데 이건 저 같은 사람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간편하게 되어 있었어요.
<온도> <시간> 다이얼 돌리면 끝!
조작법 정말 간편하지 않나요?
요리에 따라 80도 ~ 200도까지 설정이 가능해요. 그래서 베이킹, 튀김, 그릴, 로스팅까지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답니다.
요리를 하려면 내용물을 넣어야겠죠 간단하게 손잡이를 당기면 쉽게 열려요. 그리고 바스켓이 별도로 <분리>가 되기도 하고 별도 코팅이 되어 있어<세척>하기도 편리하더라고요.
바스켓을 떼어내면 바닥면이 <회오리> 모양인데요. 빠르고 원활하게 공기 순환을 유도해서 재료 속까지 균일하게 요리해 준다고 해요. 실제로 필립스만의 <에어 스톤>기술로 원재료에 있는 기름만으로 요리가 가능하고 최대 80%까지 기름을 쫙 빼줘서 건강한 요리를 만들어준다고 해요.
별거 아니지만 주방에 소형가전들이 많이 있다 보니깐 뭔가 코드가 뒤섞이기 마련인데 코드 전선 정리도 정말 간편하게 되더라고요. 전선을 당겨서 빼내고 다시 넣으면 끝까지 들어가서 간편한 전선 관리가 가능해요.
요리 시간은?
조작 방법은 쉬운데 재료에 따라 어떻게 설정해야 할지 모르잖아요. 간단하게 기계 앞쪽에 나와 있어서 정말 편하더라고요. 저도 이거 보고 이번에 남은 치킨과 감자튀김을 돌려봤는데 결론은 성공적이었어요.
CJ 고메 치킨 X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평소에 냉동식품을 간식으로 자주 먹는 편이에요. 요즘 워낙 맛있는 냉동식품들이 나오는데 그중에서도 역시 냉동식품의 갑은 CJ 고메 시리즈 아닐까 싶어요. CJ 고메 치킨 워낙 유명하잖아요? 실제로 먹어보니깐 역시나 맛이 좋더라고요.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가 가능하지만 이날은 간편하게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해먹어 봤어요.
CJ 고메치킨을 에어프라이어에 먹으면 배달음식보다 더 괜찮다는 얘길 많이 들어서 긴가민가 했지만, 진짜 에어프라이어로 먹으니 훨씬 맛있었어요ㅠㅠ
계속 사서 해먹을 거 같아요^^
재료에 맞는 시간, 온도 설정한 뒤닫으면 기계 오른 편에 빨간불이 나와요. 그리고 돌아가는 소리가 들려요. 소음은 아주 시끄러운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들린다는 점 알려드려요.
처음 돌려본 거라 혹여 타지는 않는지 한두 번 정도 열어봤어요. 잘 돌아가고 있더라고요ㅋㅋ 참고로 저는 180도 온도에 20분 정도 돌렸던 거 같아요. 사실 제품 뒷면에 8분 정도라고 적혀있었는데 양, 환경에 따라 좀 더 돌려야겠더라고요. 이건 실제로 하다가 중간에 열어보면서 익은 정도를 파악하면 될 거 같네요.
이제 먹어볼 차례!
기름 전혀 두르지 않고 원재료 그대로 사용했는데 어찌나 바삭하게 나왔는지 신기하더라고요. 덕분에 기름 쪽 빼면서도 다시금 주문한 것처럼 바삭한 치킨을 먹을 수 있었어요. 사진만 봐도 치킨의 바삭함이 살아있죠?
제가 불앞에 서서 기름튀기며 있었던 것도 아니고 기름 한 방울 넣지 않고 20분 돌렸을 뿐인데 이렇게 바삭하고 새로 태어난 듯 맛있는 튀김 요리가 완성되어서 놀라울 뿐이에요. 금요일 최고 야식 간편하게 만들고 싶다면 이거 딱이네요! 다들 에어프라이어 요리 추천해주는 이유를 알겠네요. 뭔가 집에 똑똑한 요리 로봇 한대 들인 기분이에요.
튀김 요리뿐만 아니라 굽기, 로스팅, 베이킹까지 멀티로 가능하답니다. 더 많은 요리를 알고 싶다면 레시피 앱을 참고하세요!
요리 후, 기름 얼마나 나왔나?
별도로 기름 넣지 않고 요리했는데 사용 후 모습 보세요. 아주 기름이 뚝뚝 떨어진 게 눈으로 보이니깐 실제로 기름에 요리를 해서 먹었다면 저 기름 + 추가 기름까지 내가 다 먹었겠다 싶네요. 소오름~!! 앞으로 건강하고 깔끔한 요리 필립스 에어프라이어와 함께 해야겠어요!
에어프라이어 제품 특장점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신제품 소개해주는 '다다푸드'
영상 한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주부 엘린이에요!
새 아파트로 이사한 지 어느덧 8개월이란 시간이 흘렀어요. 첫 집이기도 하고 새집이라 이것저것 새로 사들인 가전제품, 가구들이 많은데 그중에서 아직까지 들이지 못했던 주방 소형가전이 하나 있었어요. 그게 바로 <에어프라이어>였어요. 정말 갖고 싶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로 가장 유명한 필립스 제품으로 체험해보게 되었어요.
사실 이 기계가 세상에 나온 지는 꽤나 오래 전이지만 요즘 다시금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열망 때문인지 다시금 인기를 끌고 있는 품목 중 하나인 거 같아요. 물론 필립스 제품은 매번 인기템이긴 했지만요. 이왕이면 유명 브랜드 제품으로 쓰고 싶었는데 마침 딱 저희 집에 도착하게 되었네요!!
워낙 인기 좋은 제품이라 어떨지 궁금했는데 주변에 쓰는 엄마들에 말에 의하면 정말 좋다고 강력 추천을 외치길래 더더욱 써보고 싶었는데 실제로 써보니 역시 좋네요^^
배달 치킨 시키고 남은 게 있어서 냉장 보관했었는데 갖 배달 온 치킨처럼 다시 돌려서 먹어본 리뷰 한번 남겨볼게요~
저희 집으로 배송 온 상태 그대로의 박스에요. 택배 상자 뜯으니 이런 포장이 되어 있었어요. 신랑은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놀랬다고 하는데요. 제 생각에는 이것저것 넣어서 돌리려면 적당한 사이즈 같아요. 일단 디자인 간지 작렬!!
박스를 뜯어서 제품을 꺼내 보니 간단한 새 제품을 알리는 패킹이 있어서 이것저것 때어줬어요.
비닐 다 뜯고 나서 보니깐 이런 모습이에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 그동안 친구 집 가서 블랙, 화이트 색상을 주로 봤는데 저희 집에 있는 제품은 <캐시미어 그레이> 색상이랍니다. 어때요? 고급 지지 않나요? 저희 집 주방에 있는 소형가전들이 대부분 그레이 톤이라서 저희 집 주방과 정말 잘 어울려요. 컬러 완전 만족!
간단한 사용법
필립스 에어프라이어추천해주는 엄마들의 말에 공통점이 있었는데요. 쉽고 간편한 사용법, 세척이더라고요. 제가 심한 기계치라서 어렵고 조작 불편하면 잘 손이 안 가게 되던데 이건 저 같은 사람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간편하게 되어 있었어요.
<온도> <시간> 다이얼 돌리면 끝!
조작법 정말 간편하지 않나요?
요리에 따라 80도 ~ 200도까지 설정이 가능해요. 그래서 베이킹, 튀김, 그릴, 로스팅까지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답니다.
요리를 하려면 내용물을 넣어야겠죠 간단하게 손잡이를 당기면 쉽게 열려요. 그리고 바스켓이 별도로 <분리>가 되기도 하고 별도 코팅이 되어 있어<세척>하기도 편리하더라고요.
바스켓을 떼어내면 바닥면이 <회오리> 모양인데요. 빠르고 원활하게 공기 순환을 유도해서 재료 속까지 균일하게 요리해 준다고 해요. 실제로 필립스만의 <에어 스톤>기술로 원재료에 있는 기름만으로 요리가 가능하고 최대 80%까지 기름을 쫙 빼줘서 건강한 요리를 만들어준다고 해요.
별거 아니지만 주방에 소형가전들이 많이 있다 보니깐 뭔가 코드가 뒤섞이기 마련인데 코드 전선 정리도 정말 간편하게 되더라고요. 전선을 당겨서 빼내고 다시 넣으면 끝까지 들어가서 간편한 전선 관리가 가능해요.
요리 시간은?
조작 방법은 쉬운데 재료에 따라 어떻게 설정해야 할지 모르잖아요. 간단하게 기계 앞쪽에 나와 있어서 정말 편하더라고요. 저도 이거 보고 이번에 남은 치킨과 감자튀김을 돌려봤는데 결론은 성공적이었어요.
CJ 고메 치킨 X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평소에 냉동식품을 간식으로 자주 먹는 편이에요. 요즘 워낙 맛있는 냉동식품들이 나오는데 그중에서도 역시 냉동식품의 갑은 CJ 고메 시리즈 아닐까 싶어요. CJ 고메 치킨 워낙 유명하잖아요? 실제로 먹어보니깐 역시나 맛이 좋더라고요.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가 가능하지만 이날은 간편하게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해먹어 봤어요.
CJ 고메치킨을 에어프라이어에 먹으면 배달음식보다 더 괜찮다는 얘길 많이 들어서 긴가민가 했지만, 진짜 에어프라이어로 먹으니 훨씬 맛있었어요ㅠㅠ
계속 사서 해먹을 거 같아요^^
재료에 맞는 시간, 온도 설정한 뒤닫으면 기계 오른 편에 빨간불이 나와요. 그리고 돌아가는 소리가 들려요. 소음은 아주 시끄러운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들린다는 점 알려드려요.
처음 돌려본 거라 혹여 타지는 않는지 한두 번 정도 열어봤어요. 잘 돌아가고 있더라고요ㅋㅋ 참고로 저는 180도 온도에 20분 정도 돌렸던 거 같아요. 사실 제품 뒷면에 8분 정도라고 적혀있었는데 양, 환경에 따라 좀 더 돌려야겠더라고요. 이건 실제로 하다가 중간에 열어보면서 익은 정도를 파악하면 될 거 같네요.
이제 먹어볼 차례!
기름 전혀 두르지 않고 원재료 그대로 사용했는데 어찌나 바삭하게 나왔는지 신기하더라고요. 덕분에 기름 쪽 빼면서도 다시금 주문한 것처럼 바삭한 치킨을 먹을 수 있었어요. 사진만 봐도 치킨의 바삭함이 살아있죠?
제가 불앞에 서서 기름튀기며 있었던 것도 아니고 기름 한 방울 넣지 않고 20분 돌렸을 뿐인데 이렇게 바삭하고 새로 태어난 듯 맛있는 튀김 요리가 완성되어서 놀라울 뿐이에요. 금요일 최고 야식 간편하게 만들고 싶다면 이거 딱이네요! 다들 에어프라이어 요리 추천해주는 이유를 알겠네요. 뭔가 집에 똑똑한 요리 로봇 한대 들인 기분이에요.
튀김 요리뿐만 아니라 굽기, 로스팅, 베이킹까지 멀티로 가능하답니다. 더 많은 요리를 알고 싶다면 레시피 앱을 참고하세요!
요리 후, 기름 얼마나 나왔나?
별도로 기름 넣지 않고 요리했는데 사용 후 모습 보세요. 아주 기름이 뚝뚝 떨어진 게 눈으로 보이니깐 실제로 기름에 요리를 해서 먹었다면 저 기름 + 추가 기름까지 내가 다 먹었겠다 싶네요. 소오름~!! 앞으로 건강하고 깔끔한 요리 필립스 에어프라이어와 함께 해야겠어요!
에어프라이어 제품 특장점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신제품 소개해주는 '다다푸드'
영상 한번 참고하세요
bmkim 4458 조회
아이가 봄방학을 시작하면서 매일 뭘 만들어 먹여야 할지 고민을 하고 있어요.
건강한 재료를 사용하고, 기름기 없이 신선하며
아이에게 필요한 영양분이 들어있는 걸 택하게 되는데요.
이번에 회오리바닥 디자인이 출시되면서 엄마들 사이에 사랑받고 있는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있으니 자신감은 업되고 있는 요즘~
맛도 좋고 너무 쉬운 계란빵만들기!
제대로 보여드릴게요.
우선 디자인부터 깔끔하고 심플해서 #주방인테리어 꼼꼼하게 챙기는 주부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겠죠?
매번 미니멀라이프 해보겠다며 싱크대 위에 아무것도 올리지 않으려 했는데
1일 1번씩 사용하고 있는 중이라
#HD9626/45 자리는 바로 여기~ ㅎㅎ
다른 에어프라이어도 많겠지만 제가 필립스 #컬러에어프라이어 선택한 이유는 바로 멋스러운 디자인도 한몫했지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타이머와 온도 설정이에요.
저희 집 가까이 친정 엄마와 할머니가 사셔서 자주 놀러 오시거든요.
포도군 봐주실 때마다 사용하실 수 있게 설명드렸더니 이건 본인이 알아서 작동시킬 수 있다며.. ㅎ
캬아~ 선택 제대로 했네요!
온도에 따라 간편하게 온도 설정할 수 있게
윗부분에 레시피가 있어요.
저는 #계란빵만들기 할 거라 그림에 있는 것으로는 안될 것 같아서 여러 번 돌려보며 저만의
베스트 타임을 알아놨지요 :)
그럼 안쪽을 보여드릴게요.
바스켓을 손잡이로 열면 바닥이 보여요. 꼭 보여드리고 싶었던 #회오리바닥!
타사 제품과 비교할 수 있는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자체적 기술이라 독보적인 부분이에요.
거기에 나중에 세척도 간편하지요. 퀵클린 바스켓이 적용되어있는 손잡이로 탈부착이 가능해서 분리하여 틈새까지
세척할 수 있거든요.
타제품들에 비해 40% 높은 열을 반사시켜서 골고루 온도로 맞춘 열이 전파되어
익혀짐이 확실히 빠르고 고르지요.
세척하기도 편하고 어디 하나 모난 부분이 없어서 안전하고요.
그럼 바로 계란빵만들기 해볼까요?
우선 핫케이크 가루 200그램 정도와 계란 1개, 우유를 조금 준비해서 넣어줘요.
그리고는 쉐킷쉐킷.. 골고루 반죽을 해줘야 해요.
그리고 나서는 종이컵에 반죽을 넣고, 그 위에 계란 한 알을 넣은 다음
파슬리와 바질가루를 조금 올려줬어요.
햄과 치즈를 올려도 되지만 오리지널 맛이 전 좋더라고요.
포도군도 간식으로 너무 과하지 않고 건강한 단백질로 준비해주고 싶었거든요.
5개를 넣어주니 꽉 차네요. 친구에게 보내주고 싶어서 인증샷도 찍었다죠?ㅎㅎ
기존에 오븐을 사용하려면 예열을 했어야 했는데
그런 불편함이 없잖아요.
특히 필립스의 회오리바닥 있으니 맛은 업그레이드되고요.
그럼 이제 돌려봅니다.
포도군이 자꾸 배고프다 하니 저도 마음이 바빠지더라고요.
아! 여기서 중요한 팁이 있어요
타제품은 조리를 하다가 확인을 하려고 하면 바로 제로 세팅이 되는데요. 필립스 제품은 잠깐 멈추기만 하고
그 이후로 조리가 진행되니 걱정 뚝!
그럼 계란빵만들기 베스트 타이밍을 알려드릴게요 ㅎㅎ
200도에 10분, 그리고 120도에 5분을 구워주면 끝!
이건 비밀로 하고 싶었지만.. 저처럼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요 :)
이제는 회오리바닥 믿고 기다리면 돼요.
어떤 비주얼로 나올지 궁금하지만 잠시 참으셔요-
200도에서 120도로 바꿀 때 한번 확인하면 되거든요.
자 이건 바로 200도 10분을 구웠을 때의 모습이에요.
골고루 익으면서 타지 않고 깔끔하게 완성된 것 같죠?
하지만 아직 안은 덜 익어서 120도에 5분 더 돌려줘야 해요.
잠깐 바스켓 열었을 뿐인데 맛있는 향이 가득... ㅎ
자 드디어 2번의 조리를 걸쳐 탄생한
오로라만의 계란빵만들기 완성입니다 :)
#필립스에어프라이어 없었으면 저 어떻게 간식을 만들었을지 답이 안 나와요 ㅎㅎ
초보자도 셰프가 될 수 있는 기회니까요 :)
왜들 그렇게 #혼수가전 하실 때 꼭 하나씩 구비하시는지 알겠네요.
세척하기도 편하고
회오리바닥 있으니 이건 뭐 다른 제품과 비교할 수 없는 조리까지!
캬아 ~ 비주얼 보세요.
먹음직스러운 플레이팅! 이 정도면 저 실력자 맞지요?
토마토와 바나나를 곁들이면
시중에서 파는 브런치처럼 든든한 간식이 된답니다.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확실하게 기술 입증을 해냈어요 ㅎㅎ
실크베이지 매력이 느껴지는 비주얼에 먹음직스러운 간식까지..
저 오늘 주방에서 제대로 멋진 엄마가 되었네요.
저의 초이스가 완벽하다며 그이도 칭찬해주었어요.
생생한 실크베이지 에어프라이어 비주얼 보시죠~
회오리바닥 기술로 더 업그레이드된 홈 레시피 함께 해볼까요?
오늘도 즐거운 간식 만들기 시간 되셔요
참고로 제가 사용한 모델은 HD9626/45 입니다!
우선 디자인부터 깔끔하고 심플해서 #주방인테리어 꼼꼼하게 챙기는 주부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겠죠?
매번 미니멀라이프 해보겠다며 싱크대 위에 아무것도 올리지 않으려 했는데
1일 1번씩 사용하고 있는 중이라
#HD9626/45 자리는 바로 여기~ ㅎㅎ
다른 에어프라이어도 많겠지만 제가 필립스 #컬러에어프라이어 선택한 이유는 바로 멋스러운 디자인도 한몫했지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타이머와 온도 설정이에요.
저희 집 가까이 친정 엄마와 할머니가 사셔서 자주 놀러 오시거든요.
포도군 봐주실 때마다 사용하실 수 있게 설명드렸더니 이건 본인이 알아서 작동시킬 수 있다며.. ㅎ
캬아~ 선택 제대로 했네요!
온도에 따라 간편하게 온도 설정할 수 있게
윗부분에 레시피가 있어요.
저는 #계란빵만들기 할 거라 그림에 있는 것으로는 안될 것 같아서 여러 번 돌려보며 저만의
베스트 타임을 알아놨지요 :)
그럼 안쪽을 보여드릴게요.
바스켓을 손잡이로 열면 바닥이 보여요. 꼭 보여드리고 싶었던 #회오리바닥!
타사 제품과 비교할 수 있는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자체적 기술이라 독보적인 부분이에요.
거기에 나중에 세척도 간편하지요. 퀵클린 바스켓이 적용되어있는 손잡이로 탈부착이 가능해서 분리하여 틈새까지
세척할 수 있거든요.
타제품들에 비해 40% 높은 열을 반사시켜서 골고루 온도로 맞춘 열이 전파되어
익혀짐이 확실히 빠르고 고르지요.
세척하기도 편하고 어디 하나 모난 부분이 없어서 안전하고요.
그럼 바로 계란빵만들기 해볼까요?
우선 핫케이크 가루 200그램 정도와 계란 1개, 우유를 조금 준비해서 넣어줘요.
그리고는 쉐킷쉐킷.. 골고루 반죽을 해줘야 해요.
그리고 나서는 종이컵에 반죽을 넣고, 그 위에 계란 한 알을 넣은 다음
파슬리와 바질가루를 조금 올려줬어요.
햄과 치즈를 올려도 되지만 오리지널 맛이 전 좋더라고요.
포도군도 간식으로 너무 과하지 않고 건강한 단백질로 준비해주고 싶었거든요.
5개를 넣어주니 꽉 차네요. 친구에게 보내주고 싶어서 인증샷도 찍었다죠?ㅎㅎ
기존에 오븐을 사용하려면 예열을 했어야 했는데
그런 불편함이 없잖아요.
특히 필립스의 회오리바닥 있으니 맛은 업그레이드되고요.
그럼 이제 돌려봅니다.
포도군이 자꾸 배고프다 하니 저도 마음이 바빠지더라고요.
아! 여기서 중요한 팁이 있어요
타제품은 조리를 하다가 확인을 하려고 하면 바로 제로 세팅이 되는데요. 필립스 제품은 잠깐 멈추기만 하고
그 이후로 조리가 진행되니 걱정 뚝!
그럼 계란빵만들기 베스트 타이밍을 알려드릴게요 ㅎㅎ
200도에 10분, 그리고 120도에 5분을 구워주면 끝!
이건 비밀로 하고 싶었지만.. 저처럼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요 :)
이제는 회오리바닥 믿고 기다리면 돼요.
어떤 비주얼로 나올지 궁금하지만 잠시 참으셔요-
200도에서 120도로 바꿀 때 한번 확인하면 되거든요.
자 이건 바로 200도 10분을 구웠을 때의 모습이에요.
골고루 익으면서 타지 않고 깔끔하게 완성된 것 같죠?
하지만 아직 안은 덜 익어서 120도에 5분 더 돌려줘야 해요.
잠깐 바스켓 열었을 뿐인데 맛있는 향이 가득... ㅎ
자 드디어 2번의 조리를 걸쳐 탄생한
오로라만의 계란빵만들기 완성입니다 :)
#필립스에어프라이어 없었으면 저 어떻게 간식을 만들었을지 답이 안 나와요 ㅎㅎ
초보자도 셰프가 될 수 있는 기회니까요 :)
왜들 그렇게 #혼수가전 하실 때 꼭 하나씩 구비하시는지 알겠네요.
세척하기도 편하고
회오리바닥 있으니 이건 뭐 다른 제품과 비교할 수 없는 조리까지!
캬아 ~ 비주얼 보세요.
먹음직스러운 플레이팅! 이 정도면 저 실력자 맞지요?
토마토와 바나나를 곁들이면
시중에서 파는 브런치처럼 든든한 간식이 된답니다.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확실하게 기술 입증을 해냈어요 ㅎㅎ
실크베이지 매력이 느껴지는 비주얼에 먹음직스러운 간식까지..
저 오늘 주방에서 제대로 멋진 엄마가 되었네요.
저의 초이스가 완벽하다며 그이도 칭찬해주었어요.
생생한 실크베이지 에어프라이어 비주얼 보시죠~
회오리바닥 기술로 더 업그레이드된 홈 레시피 함께 해볼까요?
오늘도 즐거운 간식 만들기 시간 되셔요
참고로 제가 사용한 모델은 HD9626/45 입니다!
bmkim 4195 조회
▲ 고속도로의 길이가 점점 길어지면서 이제는 당진영덕고속도로가 된, 상주-청주로 이어지는 길 언저리, 속리산 IC를 지나 장내삼거리에서 우회전하면 삼가천을 따라 속리산으로 들어가는 마을길을 만날 수 있다. 심심산골 계곡을 흐르는 삼가천을 따라가는 아름다운 시골길이다. 장내삼거리 초입, 삼가초등학교 개울 건너편에는 아흔 아홉 칸 옛집인 보은 우당고택(선병국 가옥)이 있다. 구비구비 삼가천을 따라 깊은 골짜기로 들어가면 법주사 앞 정이품송의 정부인 소나무라고 명명된 서원리소나무가 있다. 좁은 도로를 따라 조금 더 가면 충북에서 두 번째로 크다는 삼가저수지가 나오는데, 찻길은 왼편으로 우회하여 삼가터널을 지나 속리산으로 내달을 수 있다.
삼가삼거릿길에서 좌회전하면 곧장 또 하나의 터널과 연결된다. 개통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갈목터널이다. 갈목터널을 빠져 나오면 반가운 갈목리 이정표(사진)가 모습을 드러낸다. 법주사로 가는 갈림길인 갈목삼거리가 코앞인 것이다. 두 개의 터널 덕분에 상당한 시간을 절약하게 된다. 장안로를 따라 구비구비 비룡동관로를 넘어 법주사에 닿을 수도 있고, 유명한 말티고개를 어칠비칠 넘어와 속리산으로 들어갈 수도 있다. 당연히 또 다른 길도 있다. 동학로를 따라 상판삼거리를 거쳐 법주사로 갈 수도 있다. 대구에서 갈 때는 그러나 항상 이곳, 삼가천 맑은 공기, 겹겹의 산세를 들이마시며 접근하는 장안로가 가장 미쁘다.
▲ 갈목삼거리를 지나 법주사로 가는 길. 왼편으로는 수정초등학교 법주분교가 있다.
▲ 상판삼거리. 상판삼거리로부터 길 이름은 '법주사로'로 바뀐다.
▲ 멀리 정이품송이 보인다.
▲ 다른 나무도 아니고 '소나무'가 벼슬을 받았다 하니 어쩐지 그럴 수도 있겠다, 싶은 정이품송(正二品松). 수령을 약 600년 정도로 추정한다는 귀한 소나무다.
▲ 데크를 따라 이동하며 볼 수 있다.
▲ 보은군의 지극정성 덕분으로 건강한 모습을 되찾은 듯하다.
▲ 데크를 따라 차단봉마다 옛 사진들을 여러 개 걸어 놓았다. 주로 정이품송의 옛날 모습들이다.
▲ 삼가천 에움길 서원마을에 있는 정부인 소나무. 서원리소나무의 수령 역시 정이품송과 비슷한 600년 정도라고 한다. 정이품송과 마찬가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정이품송이 여러 해에 걸쳐 병고에 시달리는 것과는 달리 정부인송(貞夫人松)은 6백년이 지난 지금도 비교적 푸른 자태를 유지하고 있다. 군(郡)과 마을로부터 극진한 보살핌을 받기는 정이품송이나 정부인송이나 마찬가지이겠지만 아마도 수많은 차량이 지나다니는 법주사 앞 정이품송이 환경적으로 조금 더 열악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든다. 정부인송이라 해서 걱정이 없는 것은 아니다. 길 건너 삼가천의 피서객들이 정부인송 코앞까지 주차를 하고 있어 지날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 예전에는 이 지점쯤에 다다르면 하품을 해대며 버스에서 내릴 준비를 하곤 했었다.
▲ 법주사 시설지구 마을이 모습을 드러낸다.
▲ 이곳과는 무관한 이야기지만, 관광지 음식점에 대한 기억은 최악으로 머릿 속에 새겨져 있다. 고등학교 때 떠났던 어느 유명한 사찰지구에서의 수학여행 밥상은 평생을 따라다니는 악몽과도 같다. 아무리 아무거나 잘 먹는 고등학생들이라 해도 그토록 허섭스레기 같은 밥상을 차려내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막상 목격하고 보니 기가 막혀 말을 잇지 못했을 정도. 선배들이 거기 가면 옳은 밥 먹을 생각 하지 말라, 하길래 들뜬 수학여행길에 괜히 초치는 소리라고 흘려듣고 왔던 터였다. 약도 오르고, 화도 나고, 단체로 지불한 수학여행비도 아까운 차에 비분강개, 그악한 소동을 일으키고서야 겨우 진정이 되었는데 어딜 가나 어젯일처럼 그날의 밥상이 떠오르곤 한다.
요즘은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나 호된 상처 때문에 여전히 마음이 좋지 않다. 미리 예견해 볼 수 있는 방법들이 있겠지만 옥석을 가리는 일 또한 만만치 않다. 음식 끝에 마음 상하는 일은 여전히 흔한 일상이다. 어디까지가 '마음의 선'이냐 하면 한 마디로 갈음할 수는 없지만 그저 '섭섭지 않게' 라는 선에만 닿아 있어도 쉬이 감읍한다. 관광지에서의 '뜨내기 취급'은 정말로 당하기 싫은 '시츄에이션'이다. 음식에 대한 생각도, 입맛도 조금씩 변한다. 나이 한살씩 더 먹어가면서 깊어지는 생각은 채소에 대한 애착이다. 밥상의 모양과 내면을 달리 보게 되는 요즘이다. 건강한 밥상에 대한 바람과 음식 만든 이의 진정성, 감사함 등이 자꾸 커진다.
▲ 보은 법주사 앞 시설지구에는 눈여겨 볼만한 식당들이 여럿 있다.
▲ 큰길가에 있는 식당 '배영숙 산야초 밥상'(043-543-1136.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253. 사내리 280-1. 09:00 - 21:00. 연중무휴)은 정결한 음식을 내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산나물, 채소 위주의 밥상을 차려내는 한정식집이다. 명함에는 "보은 특산 대추로 밥을 짓고 속리산으로부터 얻은 백 가지 재료로 백야초 효소를 담급니다." 라고 적혀 있다. 2014년에는 보은군이 선정한 '밥맛 좋은 집' 시범업소 8군데에 선정되었다고 한다. 보은 향토의 미 경연대회 금상, 충북 MBC 향토음식 경연대회 금상, 충북 푸드 아시아 페스티벌 대추 부문 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고 명함에 적어 놓았다. 어떤 대회나 경연장에 나가 음식 솜씨를 발휘해 보는 것은 부단한 노력의 과정이라 할 수 있다. 매우 의미있게 새겨보게 된다. 음식이란 꾸준히 변화해야 하고, 또다른 모습으로 새로움을 드러내야 하는 것이니 쉽지 않은 일일 것이다. 무언가를 도모하고 평가받는 일은 그러므로 더욱 값지게 여겨진다. 전통 한식이라 하여 천년만년 요지부동 제자리에 눌러 앉아 있어야 할 이유는 하등 없을 것이니.
▲ 식당 규모가 크다.
▲ 입구에 놓인 사랑초 화분.
▲ 평일 오후 3시가 조금 못 된 식당 풍경. 몇몇 테이블에 손님들이 있었지만 이내 자리가 끝났다.
▲ 주방의 면면도 매우 깨끗했다.
▲ 수저꽂이.
▲ 대추정식(1인 12,000원. 2인분)을 주문했다. 정식 메뉴 중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차림이다. 초꼬슴 음식은 도토리묵무침과 녹두전. 두 가지 모두 양념 간이 은은했다. 귀태가 흐르는 녹두전이다. 전체요리로 차리는 음식이라고 한다. 전채(前菜)는 '다가올 밥상에의 기대감'을 전제하는 음식이니 맡겨진 임무가 작지 않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옛말처럼, 음식으로서는 전채가 그 범주에 속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겪어봐야 하는 것이 사람이듯 음식도 종착지까지 먹어봐야 하므로 예단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대구 도심의 어느 생선구잇집은 생선구이 전문점임에도 불구하고 생선을 미리 구워 놓았다가 손님이 주문하면 덥혀서 내는 것을 보고 적지아니 실망했었다. 고소한 뱃살 기름 대신에 군물이 흐르는 맥빠진 생선구이를 먹으니 몸도 덩달아 맥이 빠졌다. 뜨거운 고소함이 녹두전의 본때라면, 응당 그렇게 금방 부쳐내야 기대감을 충족한다 할 수 있다. 구태의연이 아니라 의연한 줏대가 음식의 격을 높인다.
▲ 녹두전은 따끈했다. 전(煎)이거나 생선구이는 갓 조리한 솜씨라야 맛이 더 산다. 녹두향이 은연했다.
▲ 종작없이 짜기 십상인 묵무침인데, 이곳은 짜지않게 간을 했다. 도토리묵 맛이 온전했다.
▲ 대추 돼지 불고기. 단맛의 일단이 대추에서 나온 듯 은은한 당도가 비친다. 고기가 무척 부드러웠다. 여느 쌀밥 같았으면 밥 그릇에 푹푹 퍼담아서 비벼 먹기도 했겠지만 돌솥밥의 달곰함이 아까와 따로따로 먹었다.
▲ 녹두전, 묵무침을 먹고 나면 불고기가 오른다. 불고기 익어갈 무렵이면 반찬들이 하나 둘 등장한다. 이윽고 된장찌개까지 밥상 위에 오르고 나면 마지막 돌솥밥이 차려진다. 반찬 그릇은 아무래도 깨끗한 흰색이 편안하다. 무엇보다도 좋았던 것은 그릇들이 중뿔나게 크지 않다는 점이다. 병아리 눈물 같은 반찬을 커다란 그릇에 담아내면 본데없어 보인다. 몸꼴에 어울리는 적당한 그릇이 아름답다. 한다하는 한정식집의 허세 같아서 입맛이 쓰다.
들안길에도 그런 한정식집이 있다. 주인의 마음보까지 고약해서 더 이상 찾지 않게 되었다. 예전에는 상다리 휘어지도록 차려내는 밥상에 매료되곤 했었다. 언젠가부터 상다리 휘는 밥상이 부담스러워졌다. 다 먹지도 못할 뿐더러 그 많은 음식들은 다 어디서 온 걸까 생각하면 마음이 헛헛해 진다. 알맞춤하게 차려낸, 여백도 숭숭 드러나는 밥상을 더 매력있다 여기게 되었으니 늙어감의 서글픔이기도 하고, 철들어가는 기쁨이기도 하다.
▲ 산야초 밥상이라는 말씀에 어울리는 여러 반찬들을 차려냈다. 한결같은 것이 하나 있다면 하나같이 반찬들이 짜지 않다는 것이다. 까닭없이 불쑥 맵지도 않다. 선호가 분명하겠지만 요즘은 양념 은은한 찬품류에 더 끌린다. 후박한 인심이 드러나는 샛찬들이다. 간이 은근하니 버릴 것이 하나도 없다. 취나물무침, 아카시아꽃 장아찌, 대추 장아찌, 묵채, 나물무침 등이 가지런히 배선됐다.
▲ 두메산골의 접빈(接賓)에는 전통적으로 '비린것'에 대한 집착이 어느 정도 있었다고 한다. 존중의 예라고 할까. 산촌에서 귀할 수밖에 없는 생선 한 토막을 손님 상에 올림으로서 격식의 예를 표현한 것은 아닐까 짐작해 본다. 크지 않은 조기를 맛깔스럽게 구워냈다. 조기는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몸집도 쪼맨한 것이 가시 하나는 또 한가시 하기 때문이다. 목구멍에 박혔다 하면 난감하기 짝이 없다. 제아무리 캑캑거려도 잘 빠지지 않는다. 그나마 효험이 있다면 우리 할머니께서 일러주신 상식 정도다. 맨밥을 잔뜩 떠서 꾸역꾸역 목구멍으로 넘기는 것이다. 뻑뻑한 밥덩이에 생선 가시가 휩쓸려가기도 한다. 그 처방 배운 때가 예닐곱살 적인데 아직도 목구멍에 가시 걸리면 맨밥부터 퍼 먹는다. 얼마나 황당하고 무서웠는지 정신머리에 깊이 박혀버렸다.
▲ 산야초 밥상의 배선은 얼추 이런 모양으로 제자리를 찾는다. 소박한 차림이다. 삼색 나물과 장아찌류, 포기김치, 취나물, 멸치볶음, 연분홍 물김치, 새송이버섯 장아찌, 대추 약고추장 등이 차려졌다.
▲ 쌉싸래한 취나물 무침이었던 듯.
▲ 아카시아 초절임. 장아찌다. 날아갈 듯 상큼했다.
▲ 쌉쌀한 도라지 특유의 맛을 잘 살린 도라지 무침. 평범한 도라지를 수작(秀作)으로 무쳐냈다.
▲ 약간 무른 상태였지만 바탕이 튼튼한 김치임에는 틀림없다.
▲ 당귀잎장아찌인 듯. 강렬한 향기가 난다.
▲ 수분을 살짝 걷어낸, 반건조 도토리묵조림은 부드럽고 담박했다.
▲ 고춧닢무침. 양념을 엷게 갈무리했다. 초록의 맛이 완연한.
▲ 대추정식(1인 12,000원. 2인 차림) 밥상에 오르는 음식들이 모두 차려졌다. 전채요리격인 녹두전과 도토리묵은 식탁에 없다. 돌솥밥은 '대추 영양밥'이다. 보글보글 대추 돼지불고기도 바짝 졸여졌다. 혼곤한 돌솥 쌀밥 맛에 방점을 찍어주는 된장찌개는 순당한 맛이 일품이다. 직선의 짠맛으로 제압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된장국인듯 서글서글하게 간을 잡았다. 연신 떠먹게 되는 찌개 국물이다. 된장찌개와 대추 약고추장만 있어도 돌솥밥 한 그릇은 게눈 감추듯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추장 맛이 보통이 아니다.
▲ 돌솥 대추 영양밥. 여느 집 돌솥밥과 약간의 차이가 있다면 대추 돌솥밥에는 수분이 자작하게 남아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뭉치고 으깨지는 진밥은 전혀 아니다. 그릇에 담아놓으면 뜨거운 김과 함께 수분도 알맞게 날아간다. 밥 그릇에 퍼담은 후 따끈한 물을 부어 놓는다. 다름아닌 대추 달인 물이다. 달보드레 은은한 단맛이 비치는 숭늉이다. 고들고들 일어난 눌은밥 맛이 참 좋다. 구수함이 짙다.
▲ 대추, 흑미, 땅콩, 강낭콩 같은 곡식이 들어간 돌솥밥. 다디단 밥냄새가 훅훅 끼쳐온다.
▲ 한 그릇의 뜨거운 밥, 슴슴간간한 된장찌개, 매옴한 대추고추장이 있으니 밥상이 그림 같다. '비린것'으로 조기구이까지 격을 갖췄다. 연분홍 물김치는 맛이 쌈박했다. 밥상을 채운 산나물의 은은함이야말로 산야초 밥상의 얼거리라 할 수 있다.
▲ 소돌치(눌은밥. 할머니가 쓰시던 황해도 향어)가 맛있어서 밥은 되도록 작게 펐다.
▲ 대추고추장. 별미다.
▲ 생각만으로도 군침이 도는 대추고추장, 이렇게 먹으니 맛이 그만이었다. 돌솥밥은 돌솥밥대로, 고추장은 고추장대로 제맛을 느낄 수 있다.
▲ 간을 낮춰잡아 오히려 맛이 더 풍후해진 된장찌개.
▲ 숭덩숭덩 썰어넣은 애호박. 허분허분 맛이 들었다. 허출한 속에 달게 감친다.
▲ 찬찬히 발라 먹었다. 맛있다.
▲ 초밥집의 생강처럼 입씻이로 그만인 물김치.
▲ 대추 달인 물을 부어 두었다가 떠먹는 눌은밥. 구수함을 넘어서는 맛이다. / 굿뉴스
▲ 고속도로의 길이가 점점 길어지면서 이제는 당진영덕고속도로가 된, 상주-청주로 이어지는 길 언저리, 속리산 IC를 지나 장내삼거리에서 우회전하면 삼가천을 따라 속리산으로 들어가는 마을길을 만날 수 있다. 심심산골 계곡을 흐르는 삼가천을 따라가는 아름다운 시골길이다. 장내삼거리 초입, 삼가초등학교 개울 건너편에는 아흔 아홉 칸 옛집인 보은 우당고택(선병국 가옥)이 있다. 구비구비 삼가천을 따라 깊은 골짜기로 들어가면 법주사 앞 정이품송의 정부인 소나무라고 명명된 서원리소나무가 있다. 좁은 도로를 따라 조금 더 가면 충북에서 두 번째로 크다는 삼가저수지가 나오는데, 찻길은 왼편으로 우회하여 삼가터널을 지나 속리산으로 내달을 수 있다.
삼가삼거릿길에서 좌회전하면 곧장 또 하나의 터널과 연결된다. 개통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갈목터널이다. 갈목터널을 빠져 나오면 반가운 갈목리 이정표(사진)가 모습을 드러낸다. 법주사로 가는 갈림길인 갈목삼거리가 코앞인 것이다. 두 개의 터널 덕분에 상당한 시간을 절약하게 된다. 장안로를 따라 구비구비 비룡동관로를 넘어 법주사에 닿을 수도 있고, 유명한 말티고개를 어칠비칠 넘어와 속리산으로 들어갈 수도 있다. 당연히 또 다른 길도 있다. 동학로를 따라 상판삼거리를 거쳐 법주사로 갈 수도 있다. 대구에서 갈 때는 그러나 항상 이곳, 삼가천 맑은 공기, 겹겹의 산세를 들이마시며 접근하는 장안로가 가장 미쁘다.
▲ 갈목삼거리를 지나 법주사로 가는 길. 왼편으로는 수정초등학교 법주분교가 있다.
▲ 상판삼거리. 상판삼거리로부터 길 이름은 '법주사로'로 바뀐다.
▲ 멀리 정이품송이 보인다.
▲ 다른 나무도 아니고 '소나무'가 벼슬을 받았다 하니 어쩐지 그럴 수도 있겠다, 싶은 정이품송(正二品松). 수령을 약 600년 정도로 추정한다는 귀한 소나무다.
▲ 데크를 따라 이동하며 볼 수 있다.
▲ 보은군의 지극정성 덕분으로 건강한 모습을 되찾은 듯하다.
▲ 데크를 따라 차단봉마다 옛 사진들을 여러 개 걸어 놓았다. 주로 정이품송의 옛날 모습들이다.
▲ 삼가천 에움길 서원마을에 있는 정부인 소나무. 서원리소나무의 수령 역시 정이품송과 비슷한 600년 정도라고 한다. 정이품송과 마찬가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정이품송이 여러 해에 걸쳐 병고에 시달리는 것과는 달리 정부인송(貞夫人松)은 6백년이 지난 지금도 비교적 푸른 자태를 유지하고 있다. 군(郡)과 마을로부터 극진한 보살핌을 받기는 정이품송이나 정부인송이나 마찬가지이겠지만 아마도 수많은 차량이 지나다니는 법주사 앞 정이품송이 환경적으로 조금 더 열악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든다. 정부인송이라 해서 걱정이 없는 것은 아니다. 길 건너 삼가천의 피서객들이 정부인송 코앞까지 주차를 하고 있어 지날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 예전에는 이 지점쯤에 다다르면 하품을 해대며 버스에서 내릴 준비를 하곤 했었다.
▲ 법주사 시설지구 마을이 모습을 드러낸다.
▲ 이곳과는 무관한 이야기지만, 관광지 음식점에 대한 기억은 최악으로 머릿 속에 새겨져 있다. 고등학교 때 떠났던 어느 유명한 사찰지구에서의 수학여행 밥상은 평생을 따라다니는 악몽과도 같다. 아무리 아무거나 잘 먹는 고등학생들이라 해도 그토록 허섭스레기 같은 밥상을 차려내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막상 목격하고 보니 기가 막혀 말을 잇지 못했을 정도. 선배들이 거기 가면 옳은 밥 먹을 생각 하지 말라, 하길래 들뜬 수학여행길에 괜히 초치는 소리라고 흘려듣고 왔던 터였다. 약도 오르고, 화도 나고, 단체로 지불한 수학여행비도 아까운 차에 비분강개, 그악한 소동을 일으키고서야 겨우 진정이 되었는데 어딜 가나 어젯일처럼 그날의 밥상이 떠오르곤 한다.
요즘은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나 호된 상처 때문에 여전히 마음이 좋지 않다. 미리 예견해 볼 수 있는 방법들이 있겠지만 옥석을 가리는 일 또한 만만치 않다. 음식 끝에 마음 상하는 일은 여전히 흔한 일상이다. 어디까지가 '마음의 선'이냐 하면 한 마디로 갈음할 수는 없지만 그저 '섭섭지 않게' 라는 선에만 닿아 있어도 쉬이 감읍한다. 관광지에서의 '뜨내기 취급'은 정말로 당하기 싫은 '시츄에이션'이다. 음식에 대한 생각도, 입맛도 조금씩 변한다. 나이 한살씩 더 먹어가면서 깊어지는 생각은 채소에 대한 애착이다. 밥상의 모양과 내면을 달리 보게 되는 요즘이다. 건강한 밥상에 대한 바람과 음식 만든 이의 진정성, 감사함 등이 자꾸 커진다.
▲ 보은 법주사 앞 시설지구에는 눈여겨 볼만한 식당들이 여럿 있다.
▲ 큰길가에 있는 식당 '배영숙 산야초 밥상'(043-543-1136.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253. 사내리 280-1. 09:00 - 21:00. 연중무휴)은 정결한 음식을 내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산나물, 채소 위주의 밥상을 차려내는 한정식집이다. 명함에는 "보은 특산 대추로 밥을 짓고 속리산으로부터 얻은 백 가지 재료로 백야초 효소를 담급니다." 라고 적혀 있다. 2014년에는 보은군이 선정한 '밥맛 좋은 집' 시범업소 8군데에 선정되었다고 한다. 보은 향토의 미 경연대회 금상, 충북 MBC 향토음식 경연대회 금상, 충북 푸드 아시아 페스티벌 대추 부문 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고 명함에 적어 놓았다. 어떤 대회나 경연장에 나가 음식 솜씨를 발휘해 보는 것은 부단한 노력의 과정이라 할 수 있다. 매우 의미있게 새겨보게 된다. 음식이란 꾸준히 변화해야 하고, 또다른 모습으로 새로움을 드러내야 하는 것이니 쉽지 않은 일일 것이다. 무언가를 도모하고 평가받는 일은 그러므로 더욱 값지게 여겨진다. 전통 한식이라 하여 천년만년 요지부동 제자리에 눌러 앉아 있어야 할 이유는 하등 없을 것이니.
▲ 식당 규모가 크다.
▲ 입구에 놓인 사랑초 화분.
▲ 평일 오후 3시가 조금 못 된 식당 풍경. 몇몇 테이블에 손님들이 있었지만 이내 자리가 끝났다.
▲ 주방의 면면도 매우 깨끗했다.
▲ 수저꽂이.
▲ 대추정식(1인 12,000원. 2인분)을 주문했다. 정식 메뉴 중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차림이다. 초꼬슴 음식은 도토리묵무침과 녹두전. 두 가지 모두 양념 간이 은은했다. 귀태가 흐르는 녹두전이다. 전체요리로 차리는 음식이라고 한다. 전채(前菜)는 '다가올 밥상에의 기대감'을 전제하는 음식이니 맡겨진 임무가 작지 않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옛말처럼, 음식으로서는 전채가 그 범주에 속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겪어봐야 하는 것이 사람이듯 음식도 종착지까지 먹어봐야 하므로 예단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대구 도심의 어느 생선구잇집은 생선구이 전문점임에도 불구하고 생선을 미리 구워 놓았다가 손님이 주문하면 덥혀서 내는 것을 보고 적지아니 실망했었다. 고소한 뱃살 기름 대신에 군물이 흐르는 맥빠진 생선구이를 먹으니 몸도 덩달아 맥이 빠졌다. 뜨거운 고소함이 녹두전의 본때라면, 응당 그렇게 금방 부쳐내야 기대감을 충족한다 할 수 있다. 구태의연이 아니라 의연한 줏대가 음식의 격을 높인다.
▲ 녹두전은 따끈했다. 전(煎)이거나 생선구이는 갓 조리한 솜씨라야 맛이 더 산다. 녹두향이 은연했다.
▲ 종작없이 짜기 십상인 묵무침인데, 이곳은 짜지않게 간을 했다. 도토리묵 맛이 온전했다.
▲ 대추 돼지 불고기. 단맛의 일단이 대추에서 나온 듯 은은한 당도가 비친다. 고기가 무척 부드러웠다. 여느 쌀밥 같았으면 밥 그릇에 푹푹 퍼담아서 비벼 먹기도 했겠지만 돌솥밥의 달곰함이 아까와 따로따로 먹었다.
▲ 녹두전, 묵무침을 먹고 나면 불고기가 오른다. 불고기 익어갈 무렵이면 반찬들이 하나 둘 등장한다. 이윽고 된장찌개까지 밥상 위에 오르고 나면 마지막 돌솥밥이 차려진다. 반찬 그릇은 아무래도 깨끗한 흰색이 편안하다. 무엇보다도 좋았던 것은 그릇들이 중뿔나게 크지 않다는 점이다. 병아리 눈물 같은 반찬을 커다란 그릇에 담아내면 본데없어 보인다. 몸꼴에 어울리는 적당한 그릇이 아름답다. 한다하는 한정식집의 허세 같아서 입맛이 쓰다.
들안길에도 그런 한정식집이 있다. 주인의 마음보까지 고약해서 더 이상 찾지 않게 되었다. 예전에는 상다리 휘어지도록 차려내는 밥상에 매료되곤 했었다. 언젠가부터 상다리 휘는 밥상이 부담스러워졌다. 다 먹지도 못할 뿐더러 그 많은 음식들은 다 어디서 온 걸까 생각하면 마음이 헛헛해 진다. 알맞춤하게 차려낸, 여백도 숭숭 드러나는 밥상을 더 매력있다 여기게 되었으니 늙어감의 서글픔이기도 하고, 철들어가는 기쁨이기도 하다.
▲ 산야초 밥상이라는 말씀에 어울리는 여러 반찬들을 차려냈다. 한결같은 것이 하나 있다면 하나같이 반찬들이 짜지 않다는 것이다. 까닭없이 불쑥 맵지도 않다. 선호가 분명하겠지만 요즘은 양념 은은한 찬품류에 더 끌린다. 후박한 인심이 드러나는 샛찬들이다. 간이 은근하니 버릴 것이 하나도 없다. 취나물무침, 아카시아꽃 장아찌, 대추 장아찌, 묵채, 나물무침 등이 가지런히 배선됐다.
▲ 두메산골의 접빈(接賓)에는 전통적으로 '비린것'에 대한 집착이 어느 정도 있었다고 한다. 존중의 예라고 할까. 산촌에서 귀할 수밖에 없는 생선 한 토막을 손님 상에 올림으로서 격식의 예를 표현한 것은 아닐까 짐작해 본다. 크지 않은 조기를 맛깔스럽게 구워냈다. 조기는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몸집도 쪼맨한 것이 가시 하나는 또 한가시 하기 때문이다. 목구멍에 박혔다 하면 난감하기 짝이 없다. 제아무리 캑캑거려도 잘 빠지지 않는다. 그나마 효험이 있다면 우리 할머니께서 일러주신 상식 정도다. 맨밥을 잔뜩 떠서 꾸역꾸역 목구멍으로 넘기는 것이다. 뻑뻑한 밥덩이에 생선 가시가 휩쓸려가기도 한다. 그 처방 배운 때가 예닐곱살 적인데 아직도 목구멍에 가시 걸리면 맨밥부터 퍼 먹는다. 얼마나 황당하고 무서웠는지 정신머리에 깊이 박혀버렸다.
▲ 산야초 밥상의 배선은 얼추 이런 모양으로 제자리를 찾는다. 소박한 차림이다. 삼색 나물과 장아찌류, 포기김치, 취나물, 멸치볶음, 연분홍 물김치, 새송이버섯 장아찌, 대추 약고추장 등이 차려졌다.
▲ 쌉싸래한 취나물 무침이었던 듯.
▲ 아카시아 초절임. 장아찌다. 날아갈 듯 상큼했다.
▲ 쌉쌀한 도라지 특유의 맛을 잘 살린 도라지 무침. 평범한 도라지를 수작(秀作)으로 무쳐냈다.
▲ 약간 무른 상태였지만 바탕이 튼튼한 김치임에는 틀림없다.
▲ 당귀잎장아찌인 듯. 강렬한 향기가 난다.
▲ 수분을 살짝 걷어낸, 반건조 도토리묵조림은 부드럽고 담박했다.
▲ 고춧닢무침. 양념을 엷게 갈무리했다. 초록의 맛이 완연한.
▲ 대추정식(1인 12,000원. 2인 차림) 밥상에 오르는 음식들이 모두 차려졌다. 전채요리격인 녹두전과 도토리묵은 식탁에 없다. 돌솥밥은 '대추 영양밥'이다. 보글보글 대추 돼지불고기도 바짝 졸여졌다. 혼곤한 돌솥 쌀밥 맛에 방점을 찍어주는 된장찌개는 순당한 맛이 일품이다. 직선의 짠맛으로 제압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된장국인듯 서글서글하게 간을 잡았다. 연신 떠먹게 되는 찌개 국물이다. 된장찌개와 대추 약고추장만 있어도 돌솥밥 한 그릇은 게눈 감추듯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추장 맛이 보통이 아니다.
▲ 돌솥 대추 영양밥. 여느 집 돌솥밥과 약간의 차이가 있다면 대추 돌솥밥에는 수분이 자작하게 남아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뭉치고 으깨지는 진밥은 전혀 아니다. 그릇에 담아놓으면 뜨거운 김과 함께 수분도 알맞게 날아간다. 밥 그릇에 퍼담은 후 따끈한 물을 부어 놓는다. 다름아닌 대추 달인 물이다. 달보드레 은은한 단맛이 비치는 숭늉이다. 고들고들 일어난 눌은밥 맛이 참 좋다. 구수함이 짙다.
▲ 대추, 흑미, 땅콩, 강낭콩 같은 곡식이 들어간 돌솥밥. 다디단 밥냄새가 훅훅 끼쳐온다.
▲ 한 그릇의 뜨거운 밥, 슴슴간간한 된장찌개, 매옴한 대추고추장이 있으니 밥상이 그림 같다. '비린것'으로 조기구이까지 격을 갖췄다. 연분홍 물김치는 맛이 쌈박했다. 밥상을 채운 산나물의 은은함이야말로 산야초 밥상의 얼거리라 할 수 있다.
▲ 소돌치(눌은밥. 할머니가 쓰시던 황해도 향어)가 맛있어서 밥은 되도록 작게 펐다.
▲ 대추고추장. 별미다.
▲ 생각만으로도 군침이 도는 대추고추장, 이렇게 먹으니 맛이 그만이었다. 돌솥밥은 돌솥밥대로, 고추장은 고추장대로 제맛을 느낄 수 있다.
▲ 간을 낮춰잡아 오히려 맛이 더 풍후해진 된장찌개.
▲ 숭덩숭덩 썰어넣은 애호박. 허분허분 맛이 들었다. 허출한 속에 달게 감친다.
▲ 찬찬히 발라 먹었다. 맛있다.
▲ 초밥집의 생강처럼 입씻이로 그만인 물김치.
▲ 대추 달인 물을 부어 두었다가 떠먹는 눌은밥. 구수함을 넘어서는 맛이다. / 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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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먹을까 고민된다면 ?
배영숙 산야초밥상 고고씽
건강한 한끼가 있는 그곳
배영숙 산야초밥상
3주전 어느 주말에 다녀왔던 속리산 :
점심 먹고 저녁 먹으러 다녀왔던 곳인데, 속리산 가는길에 위치해 있는 곳이기도 하죠.
원래는 여기를 가는게 아닌데, 원래 가려고 했던곳이 월요일이 휴무라고 하더라고요.
... 그래서 급하게 찾아낸 곳이 이곳이었어요.
메뉴판
오늘의 메뉴는 대추 약고추장비빔밥과 막걸리 그리고 파전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대추약고추장비빔밥이 아주 그냥 한끼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서 맛있더라고요.
저는 요즘도 뒤 돌아서면 배고플 나이라, 잘먹고 있습니다.
지인으로부터 전달 받은 백야초효소로 인해 건강을 찾았다는 사장님의 말씀에 따라?
건강한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곳이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이름을 걸고 장사를 하는집을 참 좋아해요.
뭔가 되게? 믿음이 가는 곳이라고나 할까요?
대추약고추장비빔밥을 주문해봅니다.
각종 야채와 함께 계란이 나옵니다. 그리고 밥을 넣어서 이제 먹으면 되는데요.
히히, 그럼 이제 지금부터 잘먹겠습니다 하고 먹는 겁니다.
반찬
한정식이라 그런지 반찬 가짓수는 많이 나오더라고요.
각종 김치에 고추장까지 보이는군요. 저 고추장이 정말 맛있더라고요 짜지 않아서 좋았던 고추장이었어요.
오늘의 포인트 아카시아 사실 저도 이걸 먹는건지는 처음 알았어요.
아카시아를 절여놨더라고요. 달달하니 괜찮더라고요 ^^
아마 효소에 절여놨을까요?
대추돌솥밥이 나왔습니다. 보은이 대추로 유명한건 여러분도 알고 계시죠?
대추의 그윽한 향이 제대로 묻어 나오더라고요. ^^ 그리고 갓 지은 밥이라 , 진짜 대박 맛있더라고요.
뜨거운데, 정말 참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나온 된장국 된장국도 찐한 맛이라고나 할까요? 싱겁진 않고 진해서 맛있었어요.
저 된장국은 두번이나 리필해서 먹었답니다. 수하는 오늘도 참 잘먹습니다. 그거 잊지 않으셨죠?
진짜 잘먹는듯.
밥을 넣어서 먹어요.
갓 지은 돌솥밥에 밥을 넣고 비벼서 먹으면 된답니다.
사실, 기존에도 비빔밥을 먹어봤는데, 돌솥밥으로 주는 집은 처음이었어요.
돌솥밥은 대부분 갓 지은 밥으로 많이 하기 때문에 여태까지 맛이 없었던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뜨거운 물을 넣어 봅니다. 참고로 대추 다린 물을 주는데요. 그 물을 넣었더니, 밥도 달달해지더라고요.
묘하게 대추의 향이 그윽하게 올라오는데, 이거 정말 또 먹고싶더라구요.
따듯하니 이 계절에 돌솥밥 어떠신가요? 제가 보은 속리산 맛집 이라고 한 이유.
지금부터 시작 합니다.
약고추장을 넣고 비벼주면 된답니다.
숟가락으로 비비는것 보다 젓가락으로 비비는게 훨씬 더 잘비벼진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비빈밥이라고 하죠. 밥이랑 채소와 함께 함께 먹으니 더욱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자, 그럼 지금부터 잘먹겠습니다.
고추장의 적절한 그 맛과 배고픔에 먹는 그맛 결정적으로 밥이 뜨거우니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아직 아침을 안먹어서 그런지 이걸 봐도 또 먹고 싶더라고요.
사실, 밥먹기 싫을때 밥에 참기름 넣고 고추장 넣고 집에 있는 반찬 넣고 싹싹해서 밥먹으면
없던? 입맛도 되돌아오더라고요.
아카시아 절임
아카시아를 이렇게도 먹을 수 있다는걸 처음 알았고, 먹어보니 달달한 맛이더라고요.
저도 아카시아를 식용으로 하는지는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반찬으로 나온 묵이랑 해서 쓱싹해서 먹었습니다.
이렇게 보은 속리산 맛집 배영숙 산야초밥상 인정 어 인정!
대추 우린 물
그 대추차의 그 맛 아시잖아요. 뒷맛은 살짝 달달한 그 맛 아시잖아요. +_+
따듯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인위적인 단 맛이 아니라, 맛있게 단 맛 이더라고요.
뭔가 되게 건강에도 좋은 차 라고나 할까요?
잊고 있었던 밥
뜨거운 물이 어느 정도 식으면 남은건 숭늉으로 후딱 하고 먹으면 된답니다.
대추 우린물이라, 살짝 달달하니 그 맛 제가 말씀 안드려도 아시겠죠?
그리고 나온 파전
부침가루 제대로 넣어서 만들어서 그런지 정말 바삭한게 맛있었어요.
파전은 산행 후에 먹는게 제일 맛있는거 같더라고요 아무래도 막걸리 안주로 좋아서 그런가봐요.
간장 살짝 찍어서 먹으면 ::
이미 밥 먹어서 배부르지만, 그 파전이 들어 갑니다.
그렇게 먹어도 그렇게 들어가니 정말 참 잘먹죠? 보은 속리산 배영숙 산야초밥상 여기가 맛집인 이유.
이제 이해가셨나요?
마무리는 대추 생막걸리인데요.
막걸리라 도수도 낮고, 달달한 대추맛이라, 전 잘먹었습니다.
술 못하시는분들도 괜찮은 맛이었어요. 보은 속리산 맛집 인정? 어 인정 해줘야 하는 부분이죠.
[출처] 보은 속리산 맛집 배영숙 산야초밥상|작성자 수하 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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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생이 오락실에서 안경을
주운 이후로 일어난 무서운 이야기 6편
*6편* 시간이 음스므로 음슴체. 이제부터 사건을 거의 축약하고 진도를 빠르게 빠르게 패스트하게 나갈테니 잘 따라오시길 바람 ㅋ
여튼 그 무당 아주머니가 급하게 쓴 뒤에 찢어준 종이를 보니 대충 이런 내용이었음.
제발 대강 이런 내용. 뭔가 찝찝해져서 돌아가려다가 복채 안 받아도 되냐고 물으니 채로 두 손만 내게 빌듯이 온몸을 덜덜덜 떠는 것이었음 아까까지만 해도 나에게 뭐라뭐라 하던 사람이 뭔가 기분 이상하기도 하고 그랬음. 그냥 나올라다가 안경을 두고 온 게 생각나서 다시 뒤를 돌아봄. 그 아주머니는 안경엔 크게 관심도 없는 듯 그저 머리를 땅에 박고 두 손을 모아 올리고 덜덜덜
안경 저거 안 가져와도 상관없나? 싶어서 그냥 두고 나올라다가 그냥 안경 버리고 와도 안경이 오히려 뭔가 비슷한 게 될 것 같을 수도 있단 생각에
나님은 공부하고 있어도 모자랄 판에 돈이랑 시간 버려가며 누군가가 주소를 써주면 내가 직접 그걸 할라니
말이 주소 가지고 찾아가는 거지, 진짜… 일임 거기다가 뭐? 이름이 조자룡?
심각한 것인냥 갑자기 울면서 연기를 한 뒤에 돈! 돈을 가져오라! 굿 한 판 벌여야것다!”
주소 하나 가지고 여기까지 찾아간다는게
이름부터 조자룡? 조자룡이 뭐야. 관우는 너무 흔하니까 동자승보다 더욱 파워 짱짱센 조자룡신 모시는 사람인가? 난 여포신내림 받앗다 ㅅ 1팜… 그렇게 귀찮고 힘들고 속으로 온갖 욕을 다 퍼부었지만
상황이고 여기까지 왔는데
그렇고 정말 개노가다해서
그 종이에 적힌 주소로 가서 혹시 아시는 분 계시냐고 물었음. ….. 황당한 일인데 이미 그 분은 돌아가신지 10년도 넘은 분이라 함.
잘은 모르지만 철학하셨던 분인 듯. 아나… 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
당한 듯한 기분에 벙쪄있는데
알려드릴 테니 찾아가보라고 함.
아니.. ㅋㅋㅋㅋ 철학하는 사람의 제자랑 지금 이 일이랑
진짜 갈수록 일이 제대로 진행되는 것 같지도 않고 점점 더 절망적인 기분이 들음.
결국 일 해결은 해결대로 못하고 돈만 버리고 시간만 버리고 스트레스대로 받고
여기까지 온 거 그래 슈팜 끝장을 보자
초장부터 전화하는 건 실례일 거 같아서 되실 떄 연락바란다고 보냈음.
의외로 답장은 금방왔고 지금 당장 만나기는 어렵고
그래서 전화통화를 여차저차 가타부타 했는데 대강 내용을 내가 찾아갔던 그 사람은 아마도 반무당으로 추정. 의사 비슷한 직업이라고 보면 됨.
신이라는 것이 있고, 그 신내림을 받은 존재가 무당임.
성공하는 법 알려주고 이런 존재가 아님. 의사 비슷한 직업이라고 봐야함.
고쳐주는 게 아니라 귀신 등에 의해 부정한 일, 나쁜 일 등이
따라서 세간에 알려진 것처럼 성공방법을 알려준다던가 미래를 예지한다던가 하는 건
성공은 자기가 열심히 해야 성공하는 거고, 미래는 누군가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바뀌는 것.
헌데 현대사회로 들어오면서 저런 귀신 등에 의해 부정한 일이 벌어지고, 200명 꼴이라고 치면 정말로 의해서만 해결할 수 있는 그런 일은 그 중에서도
그러니 현대사회에선 무당 일로는 도저히 먹고 살 수가 없음 |
그래서 뭐 이것 저것 알아맞춘다. 성공하는 법 알려준다. 미래를 예지해준다. 미래의 남편이 어떤 사람일지를 봐준다 등등은 그래도 어쩔 수 없기도 함. 본디 무당이라는 것은 남을 도와주어야 하는 팔자를 타고난 존재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의 그런 무당들을 반무당이라 함. 아예 신내림조차 받은 적 없이 무당행세 하는 게 선무당.) 그 무당의 반응으로 미루어 볼 때, 아마도 내게 일어난 경우는 2가지 중 하나로 보임. 첫번째 경우는 낙태아령. 달리 낙태아령의 경우엔 정말 신력이 아니면 해결이 불가능하다고 함. 그 이유는, 원한령(악령)등의 경우에 불러서 달래고 혹은 혼내는 등 하며 낙태아령의 경우엔 골때리는 것이, 이름이 없음. 실질적으로 딱히 없음. 진짜 뭐 어떻게 손을 쓸 방법이 없는 거임. 령을 위로할 방법이라곤 그 아이의 부모가 함께 직접 천도재를 지내는 수밖엔 없음. 했듯이 노련한 무당이 아니면 불가능. 현재로선 한국에서 몇 안 됨. 최소 500이상 들어간다고 봐야할 것임. 과거엔 그래도 몇몇 영험한 스님분들이 저렴한 값에 다니기도 하고 그러셨는데 이 이야기를 듣는 순간 정신이 멍했음. “엄빠 ^^; 저 낙태아령 씌였대여. 천도재라는 걸 해야하는데 이라고 할 수는 도저히 없었다. 설령 500이라는 돈을 구한다해도 대체 어디서 어떻게 알아낸단 말인가? 보통 낙태아령의 경우엔 거의 100이면 100%확률로 그 부모근처의 없는지 알아보라고 하였음. 아니, 근데 나는 이 안경을 줏은 뒤로 이상한 일이 벌어진 거 같은데… 두번째는 서양에선 그래도 좀 있을지 모르지만,
애초부터 인간이라 부르기 힘들 정도의 무언가라는 거임. 원한을 가진 것도 아니고, 귀신처럼 령 같은 것도 아니기에 이유없이 해악만을 끼친다는 거임. 이른바 악마라 불리는 것인데, 정확히는 악으로 뭉친 사념체 같은 것이라 함. 설명하기가 좀 어려운데, 이 경우엔 사람 개인 한 명에게서 사람들의 악의 사념이 뭉쳐서 나오는 기운 같은 것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묻지마 해악만을 끼침.
다소 생소한 개념일지 모르나 고대 중국의 사상가들은 이것을 알고 있었다함.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깨끗하고 정갈한 건강한 기운이 수많은 사람들의 악 사념체가 뭉친 것과 반대로
그 경우엔 사람에게 이로운 쪽으로만 나오는 기운 같은 게 있는데
말한 호연지기라는 거임. 실제로 고대중국의 사상가들 몇몇은 저러한 ‘기운’의 존재를 많이 기울게 하는 데에
원리 역시 많이 서술했다고 함. 그와 파생되는 여러 가지 것으로 그 유명한 음양오행이나 태극이론 등이 나오는데 그러한 여러 ‘기운’들이 잘못 되어
말하는 이른바 ‘악마’같은 것이 된다는 거임. 사실 ‘악마’라는 건 귀신처럼 특정한 하나의 개체가 아니라 상대로 이유없이 묻지마해악만을 끼치는
아무튼 둘 중 무엇이건 간에, 그 반무당이 해결할 수 있는 범위가 아니였을거라 함. 예시를 들어보면, 원한령 같은 귀신이 씌인 사람의 경우엔 이 경우엔 그 강도를 꾸짖거나 달래거나 하면서 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저 둘 중 한 가지에 해당하는 경우라면 들어오는 것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을 거라는 거임. 수류탄에 뭔 설득이 통하고 꾸짖음이 통함?
그 무당까지 함께 작살나는 거임. 따라서 그 무당으로썬 그저 벌벌 떨며 제발 나가달라고 하는 수밖에 이야기들을 많이 나누었는데 무속인은 아니지만 뭔가 사람들이 모여서 이론들만 주고 받는
학문이라 생각했는데 뭔가 정말 도인 같기도 하고 능력자 같기도 하고 그랬다. 아무튼 오늘 당장은 만나기 어렵고 금요일에 시간을 비워놓을 테니 나로선 정말 한 줄기 희망의 빛과도 같은 것이라 그때 만나기로 하고 약속을 잡았음. 그런데 그렇게 약속을 잡고 전화를 끊으니 갑자기 또 불안감이 엄습했다. 그 분께서 말한 낙태아령이건, 악마건 간에 이건 분명 둘 다 일반적으로 통하는 귀신이나 악령 같은 건 나 혼자서 지금 이 상태로 2일을 더 버텨야 된다는 건데 생각해보면 진짜 하나같이 악질이었다.
보통 들어본 풍문으론 귀신은 환각이나 환청으로 그런데 이건 아주 악질 중에서도 악질.
아예 중요한 걸 보지도, 느끼지도 못하게 해버렸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첫날 전봇대부터 시작이었다.
앞에 있는 전봇대를 못 볼 리가 없다. 다음 날엔 차도 아니고 그 큼직한 버스를 못봤다.
제대로 멈추지 않으셨다면 난 가루가 되었을 것이다. 잘 생각해보면 그 택시기사 아저씨도 그렇다. 어? 아? 음? 어어..? 이런 말을 자주 한 것과 안보이게 할 수도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뭔가 그 기사아저씨는 생명에 위험을 느끼고 돈도 안 받고 날 쫓아낸 거 같기도 했다.
이건 그냥 귀신의 장난이나 빙의 수준이 아니잖아? 걸리면 그냥 바로 이승 하직하는 거잖어? 생각해보니 오싹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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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4369 조회
속리산 인근에 호텔 촬영 갔다가 점심 먹으러 들어간 식당입니다.
본인 이름을 걸어놓고 있어서 믿고 들어갔지요~
예상대로 속리산 맛집이 맞긴 하네요!
한창 관광철에는 사람으로 붐비었을 곳인데...
겨울 초입이라서 그런지 한가한편 입니다!
원래 체질적으로 고기보다는 야채를 좋아하는지라 입에 맞는 음식이 많았던 것 같아요~
보은 부근에서 대추가 많이 나서 그러겠지요~
음식에 대추 들어간 메뉴가 많은 게 눈에 들어오네요~
집집마다 요즘 김장하느라고 바쁘실 텐데, 여기도 오늘 김장날이라고 굴 듬뿍 들어간 김장김치로 내주셨답니다.
본 메뉴 음식 나오기 전에 심심한 입을 즐겁게 해주라고 내주신 주전부리...
야채 튀김하고 산나물 부침개 입니다.
노루 궁** 버섯이라고 하는데요~ 기름장에 살짝 찍어 먹는 맛이 일품입니다.
산나물이지만 상을 가들 채우니 푸짐해 보이지요?
근데 하나하나가 모두 특색 있고 맛있어요!
산나물 향이 가득한 묵 무침, 옆에는 산초 열매를 발효시켰다는데 그 특유의 향이 진하게 살아 있어요~
더덕구이 빠지면 서운하지요!
버섯 듬뿍 들어간 소고기 전골까지~
비빔밥 좋아하시는 분들은 산채비빔밥으로 비벼드시라고 나물도 별도로 준비해 줍니다.
고추장이 딱 맘에 들었어요~ 좀 얻어오고 싶을 만큼~
3명이서 사이좋게 드시라고 굴비 구이도 3마리 올라 오구요~
연근에 우엉, 초석잠까지 반찬으로 만들어 나오네요~
아카시아꽃도 반찬으로 나옵니다. 아카시아 향이 살아있는 식초 간장 절임!!
한정식에서 된장은 기본이지요!
가격대는 조금 있어요~ 나온 음식 대비하면 개인적으로는 만족!
가게 입구에는 지역 특산물도 판매를 하고 있답니다.~
속리산 여행하실 분 계시면 속리산 맛집, 배영숙 산야초 밥상 정식으로 한 끼 해결해도 좋겠습니다.
원래 체질적으로 고기보다는 야채를 좋아하는지라 입에 맞는 음식이 많았던 것 같아요~
보은 부근에서 대추가 많이 나서 그러겠지요~
음식에 대추 들어간 메뉴가 많은 게 눈에 들어오네요~
집집마다 요즘 김장하느라고 바쁘실 텐데, 여기도 오늘 김장날이라고 굴 듬뿍 들어간 김장김치로 내주셨답니다.
본 메뉴 음식 나오기 전에 심심한 입을 즐겁게 해주라고 내주신 주전부리...
야채 튀김하고 산나물 부침개 입니다.
노루 궁** 버섯이라고 하는데요~ 기름장에 살짝 찍어 먹는 맛이 일품입니다.
산나물이지만 상을 가들 채우니 푸짐해 보이지요?
근데 하나하나가 모두 특색 있고 맛있어요!
산나물 향이 가득한 묵 무침, 옆에는 산초 열매를 발효시켰다는데 그 특유의 향이 진하게 살아 있어요~
더덕구이 빠지면 서운하지요!
버섯 듬뿍 들어간 소고기 전골까지~
비빔밥 좋아하시는 분들은 산채비빔밥으로 비벼드시라고 나물도 별도로 준비해 줍니다.
고추장이 딱 맘에 들었어요~ 좀 얻어오고 싶을 만큼~
3명이서 사이좋게 드시라고 굴비 구이도 3마리 올라 오구요~
연근에 우엉, 초석잠까지 반찬으로 만들어 나오네요~
아카시아꽃도 반찬으로 나옵니다. 아카시아 향이 살아있는 식초 간장 절임!!
한정식에서 된장은 기본이지요!
가격대는 조금 있어요~ 나온 음식 대비하면 개인적으로는 만족!
가게 입구에는 지역 특산물도 판매를 하고 있답니다.~
속리산 여행하실 분 계시면 속리산 맛집, 배영숙 산야초 밥상 정식으로 한 끼 해결해도 좋겠습니다.
bmkim 4922 조회
속리산 배영숙산야초밥상
속리산 정식을 먹었습니다(18000원)
전반적으로 반찬이 맛있습니다.
맵고 짜고 평범한 평범함 산채 비빔밥집의 반찬이 아닙니다.
새콤달콤한 맛이 기억에 남는 식당입니다.
반찬 하나하나가 정갈하고 정성을 많이 들였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 산속 밥집들은 반찬 대충 만들어서 내주는 것과 달라 조금 놀랐습니다.
된장찌개도 쌈장찌개맛이 아니라 참 좋았네요.
다만 불고기의 맛은 딱히 인상깊지는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자극적인 불고기 맛에 익숙해서 그런지 그냥 쏘쏘
이런 분들이게 추천
1. 산속에서 진짜 산 정식 먹고싶은 분들
2. 건강식 먹고싶은 분들
3. 평범한 산채 비빕밥과 찌개와 전 맛애 질리신 분들
이런분들은 비추천
1. 짜게 드시는 분들(?)
2. 산에서 비싼거 먹기 아까우신분들
정리하면
1.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나 산속 식당 물가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편
2. 한번쯤은 먹어보라고 추천하겠다
평점 4.2/5
재방문 의사 있음
p.s. 손님이 다 먹고 난 다음 상을 치우기 전에 사진을 찍더군요. 아마 인기 메뉴와 비인기 메뉴를 확인하려는 목적이겠지요. 이런 자세를 보면 앞으로 더 맛있어 질 것 같습니다.
bmkim 4397 조회
서울 근교에 계시는 다른 직원분들께서 우리 동네로 피크닉을 오시는 날. 원래는 벚꽃을 보기 위해 내려오시는 거였다.
전 주에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둑방길의 벚꽃이 다 지는 바람에 볼 게 너무 없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산 쪽이니 기온이 낮으니 그래도 좀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하며~ 출발 =3
집 근처까지 와주셔서 편하게 차를 타고 속리산으로 이동했다.
(수동 초점으로 내 카메라를 이용했을 때는 이런 사진 한 번도 제대로 못 찍었는데 자동 초점으로 찍으니 엄청 편하다. 진작에 이렇게 할 걸)
여기까지 힘들게 운전해오신 동료분ㅠㅠ 차가 꽤 막혀서 오래 걸리셨다고 한다.
건너편의 서 울 약 방 간판이 힙해서 찍어봤다 ㅇ_ㅇ
일정을 짤 때 미리 예약해두었던 밥집, 배영숙 산야초밥상 식당으로 이동.
속리산 근처에 식당이 많아서 어딜 갈까 하다가 지인이 추천해준 곳이다. 각종 특이한 버섯과 야채들을 한상 차림으로 먹을 수 있는 정식이 있다고 해서 이 곳으로 정했다.
무려 대한민국 관광공사에 등록되어 있는 식당이었다.
메뉴가 상당히 많은데, 인원 수가 많아 (총 8인) 소나무 정식은 가격적으로 좀 부담스러워서 산백야초(속리산정식)으로 정했다. 가격은 인당 18,000원.
내부는 생각한 것보다는 조금 좁았다. 8명을 예약해서 가운데에 미닫이 문으로 되어 있는 곳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
원래 2층이 있다는 것 같은데 이 날은 1층만 열었는지 확인이 불가하였다.
그리고 분명 오후 2시로 예약을 했는데 오후 1시에 세팅을 다 해놓으셔서 밥이 다 식었다고 다시 차리느라 식사는 결국 2시 30분 경에 하게 되었다.
어찌된 일인지 모르는 일이다. 혹시 예약을 하실 일이 있으면 시간을 반드시 확인하시길^^;;
한 식탁에 4인분을 차려놓으신 밥상.
음식 종류가 상당히 많았는데, 도토리묵, 멸치볶음, 버섯볶음, 김치, 나물무침, 깻잎 장아찌, 연근, 우엉, 산수유로 추정되는 무언가, 된장찌개, 동치미, 비빔밥용 산나물, 불고기 전골, 더덕무침, 노루궁뎅이 버섯, 조기 등등등...
이것이 노루궁뎅이 버섯이구나!
맛은 그냥 버섯이었는데 좀 신선한 느낌이 들었다.
동백잎 부각(이라고 다른 분 블로그에서 겨우 알아냄;)
된장찌개. 된장찌개 참 좋아하는데 먹을 것이 너무 많아서 별로 많이 못 먹었다.
불고기 전골. 양이 많지는 않다.
가운데에 있는 것이 무언가 하여 동료분께서 드셔보셨는데 마치 비누 맛이 났다고 한다.
강한 향신료 맛이라고 해서 나는 안 먹었다ㅎㅎ 무슨 5대 장아찌가 있다고 하는데 그것들인가 보다.
그러나... 설명이 없어서 뭐가 뭔지 모를;
배고프시다고 이미 한 조각 드셔버린 녹두전ㅋㅋㅋㅋ
사진에 집착해서 죄송합니다ㅠㅠ
더덕무침이 참 맛있었음. 초점이 이상하게 찍혔는데 딱 이거 한장만 찍었다.
특산물인 대추가 들어간 영양밥. 밥 양은 그렇게 많지 않은 듯 했다.
남자분들께서 약간 모자라신지 공기밥을 추가하셨다.
(사실 나한테도 좀 부족했음. 소나무정식은 양이 더 많은 걸까?)
으레 그렇듯이 밥을 다 먹고 뜨거운 물을 부어서 눌은밥을 먹을 수 있다.
열심히 먹고 난 흔적.
여러가지 산나물과 버섯들을 한 상에 차려 먹을 수 있는 점이 좋았는데, 이게 어떤 음식이고 무슨 효능이 있는지 알려주지 않아서 다들 이게 뭘까? @_@ 하는 궁금증을 해소하지 못하였다. 좌석 위쪽 벽에 메뉴는 크게 써져 있는데, 어떤 산야초가 무엇인지 써놓으시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약초꾼하고 밥상을 같이 하는 것도 아니니... 아마 우리가 전화로 예약해서 메뉴판을 주지 않으신듯;
bmkim 4727 조회
사람이 살아가면서 해보고 싶은 것들이 꽤 많다.
나 또한 해보고 싶은 것 중 하나가
외식을 할 때
자가용을 타고 음식점 가는 것이였다.
시골살이 하기 전에야
집밖으로 나가면
가고자 하는 음식점을 쉽게 찾아갈 수 있었기에
굳이 승용차로 이동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었지만
요즘 내가 시골살이하면서 완전 브루조아가 됐다.
칼국수 하나 먹으려 해도 최소 7킬로는 가야해
승용차로 이동하니 말이다.
그러니 그 꿈이 이루어졌다.ㅎ
어제는 안지기가 일을하다 말고
저녁을 먹으러 가잔다.
6시가 좀 넘었는데....
'요즘 내가 일을 마치는 시간이 8시인데...'
왠지 나두 순순히 일을 마치고 내려와
몸을 닦으며 가만 생각하니
'아~~~
오늘이 그날이구나...'
일 더한다고 빡빡 우겼으면....
우리가 만나 결혼한지가 26년이 되는 날이다.
어제까지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까마귀 고길 먹었는지....
특별한 날이라고
찾아간 곳이다.
25~30Km를 운전하여...
몇 번을 갔었던 곳이다.
깔끔한 것이 맘에 들어...
우리 앞에 2분 손님이
식사중이었다.
산채정식우리가 시킨 것은
산백야초산채정식(속리산정식)이다.
이 상을 받기전 나오는
녹두전(?)과 도토리묵무침, 부각이 나오는데
먹는 것에 걸신이 들려 다 먹은 후 생각이...ㅎ
바로 지어 나온 돌솥밥
음식 중 위 나물은
주인에게 비벼먹겠다고 하면
기름을 넣은 큰대접을 준다.
그곳에 밥을 넣고 나물을 넣어 비벼먹으면 된다.
정말 뽀대안나는....
설명하려고 먹다가 사진을 찍어서...
초절임이다. 좌측 위부터
돼지감자, 아카시아꽃, 초석잠, 삼채,
그리고 중앙에 분지(산초열매)
밥을 먹기전
"사장님, 동동주 가져갈 수 있죠?
전은 어떻게하죠?"
밥을 다 먹고나니
동동주고 나발이고....
배불러 끝이다.
집에서 우아하게 한잔 하려던 생각은 싹~~~
우아는 개뿔...
예전에 음식경연대회에 나가
받은 상패를
현관입구 우측에 진열 해 놓았다.
입구 좌측전경
입구 우측전경
속리산입구에 맛집이 많은 듯하다.
우리가 어쩌다 한번 가는 집이긴 하지만
나름 깔끔하고 정갈한 음식에 그곳을 고집하게된다.
이것도 동물의 습성때문인 듯하기도...
친구가 들려준 이야기다.
친구가 단양에서
구름위의 산책이라는 팬션을 운영하는데,
동네분들을 모시고 서울구경을 가게되어
서울 사는 친구에게 부탁하여
괜찮은 음식점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부탁했고
서울사는 친구는 나름 신경을 써
이름난 음식점을 예약했다고 한다.
이곳 저곳을 구경하고 점심을 먹으러 음식점으로...
동네분들이 한껏 기대에 부풀어 찾아간 음식점,
식사를 하려고 하는데
한상 가득 나오는 음식이
맨날 집에서 먹던 푸성귀와 나물들이였단다.
밭에서 키우고,
산에 가서 뜯어다 먹던 나물들이
고급음식이라니....
괴기는 어디가고....
각자가 느끼는 맛집이 있을 겁니다.
제 입맛이 낮아 그럴수도 있구요.
어제는 안지기가 일을하다 말고
저녁을 먹으러 가잔다.
6시가 좀 넘었는데....
'요즘 내가 일을 마치는 시간이 8시인데...'
왠지 나두 순순히 일을 마치고 내려와
몸을 닦으며 가만 생각하니
'아~~~
오늘이 그날이구나...'
일 더한다고 빡빡 우겼으면....
우리가 만나 결혼한지가 26년이 되는 날이다.
어제까지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까마귀 고길 먹었는지....
특별한 날이라고
찾아간 곳이다.
25~30Km를 운전하여...
몇 번을 갔었던 곳이다.
깔끔한 것이 맘에 들어...
우리 앞에 2분 손님이
식사중이었다.
산채정식우리가 시킨 것은
산백야초산채정식(속리산정식)이다.
이 상을 받기전 나오는
녹두전(?)과 도토리묵무침, 부각이 나오는데
먹는 것에 걸신이 들려 다 먹은 후 생각이...ㅎ
바로 지어 나온 돌솥밥
음식 중 위 나물은
주인에게 비벼먹겠다고 하면
기름을 넣은 큰대접을 준다.
그곳에 밥을 넣고 나물을 넣어 비벼먹으면 된다.
정말 뽀대안나는....
설명하려고 먹다가 사진을 찍어서...
초절임이다. 좌측 위부터
돼지감자, 아카시아꽃, 초석잠, 삼채,
그리고 중앙에 분지(산초열매)
밥을 먹기전
"사장님, 동동주 가져갈 수 있죠?
전은 어떻게하죠?"
밥을 다 먹고나니
동동주고 나발이고....
배불러 끝이다.
집에서 우아하게 한잔 하려던 생각은 싹~~~
우아는 개뿔...
예전에 음식경연대회에 나가
받은 상패를
현관입구 우측에 진열 해 놓았다.
입구 좌측전경
입구 우측전경
속리산입구에 맛집이 많은 듯하다.
우리가 어쩌다 한번 가는 집이긴 하지만
나름 깔끔하고 정갈한 음식에 그곳을 고집하게된다.
이것도 동물의 습성때문인 듯하기도...
친구가 들려준 이야기다.
친구가 단양에서
구름위의 산책이라는 팬션을 운영하는데,
동네분들을 모시고 서울구경을 가게되어
서울 사는 친구에게 부탁하여
괜찮은 음식점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부탁했고
서울사는 친구는 나름 신경을 써
이름난 음식점을 예약했다고 한다.
이곳 저곳을 구경하고 점심을 먹으러 음식점으로...
동네분들이 한껏 기대에 부풀어 찾아간 음식점,
식사를 하려고 하는데
한상 가득 나오는 음식이
맨날 집에서 먹던 푸성귀와 나물들이였단다.
밭에서 키우고,
산에 가서 뜯어다 먹던 나물들이
고급음식이라니....
괴기는 어디가고....
각자가 느끼는 맛집이 있을 겁니다.
제 입맛이 낮아 그럴수도 있구요.
bmkim 4462 조회
가족여행...
이튿날 점심으로 찜해놓은 배영숙 산야초 밥상
알바학생 둘이 서빙을 하여 다소 어수선하고.. 주방은 할머니들만 있어 친절도는 떨어지지만..
음식으로 즐겁게 식사 마무리하고 나온곳..
눈과 입이 즐거운 밥상.
에피로 노루궁뎅이, 도토리묵, 전이 깔리고 이걸 다 먹을쯔음..
갖은 풀밭이.........내가 좋아하는 풀떼기들...
건강해진 느낌......
불고기는 손도 안댔다는건 안비밀!
갓지어나온 돌솥사진은.. 어디 있는지...
남은 나물들이 아쉬워 밥까지 비벼먹고 나오니.. 숨쉬기도 힘들었다눈...ㅜ.ㅜ
bmkim 4573 조회
[보은맛집/속리산맛집]
효소를 이용해 건강한
배영숙 산야초밥상
안녕하세요 애정입니다
오늘은 보은 속리산에서 먹은..!!
한정식 맛집을 가져왔어요!!
보은 몇번 가봤지만 여기가 가격대비 제일 훌륭한 것 같아요ㅎㅎ
원래는 작년에 갔던 식당에 가려했는데
낡은 건물들 사이에
깔끔하게 예쁜 식당이 하나 들어서있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도전해봤는데 성공적이에요ㅎㅎ
이게 정확한 위치는 아니구요....ㅠㅠ
워낙에 식당이 많아서....
저쪽 라인이에요
건물이 좀 독보적으로 깔끔하고 최근건물이라 쉽게 알아보실수 있으실거에요!
썸네일 이미지입니다
뭔가 간판에 이름을 내걸면 좀더...
믿음이 가는 느낌적인 느낌...ㅎㅎㅎ
특히 한식일수록 그런것 같아요
등이 예뻐서...ㅎㅎㅎ
후식커피랑, 차도 있는데 차는....
맛이 없던걸로...ㅋㅋㅋ
상패도 많더라구요
밖에 예쁘게 빨간 파라솔들이 있는데
여기서 막걸리랑 전시켜서 드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날이 선선하니 좋을 것 같더라구요
메뉴판인데 사진이 살짝 흐릿해요ㅠㅠ
흑.....죄송합니다
눈 부시시죠...?
정식은 25000원부터 시작하는데요
제일 저렴한게 12000원이고
저희는 18000원 속리산정식을 시켰어요
가장 저희가 먹기에 괜찮은 메뉴가 많더라구요
헿...죄송해요..ㅎㅎㅎ
도토리묵은 도저히 가격이 안보여요....
전종류는 전부 10000원인데 짱맛!!
저희는 녹두전도 따로 시켰어요!!
원래는 녹두전이 메뉴에 있는데
사장님께서 양해해주시고 기본전을 감자전으로 바꿔주셨어요!
각종 효소들!
안에 쭉 진열되어있더라구요
안에 방에서 식사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반오픈주방ㅎㅎ
슬슬 나오고 있어요
동백잎부각이랑 도토리묵무침, 뭔 버섯이였는데 특이했어요
기름장에 찍어서 입에 넣으니 사르륵 녹아내렸어요ㅎㅎ
녹두전!
만원인데 이게 되게 두툼해서 양도 많고 진짜진짜 녹두를 갈아넣은 것 같았어요
짱맛짱맛
위에 대추도 있는데...ㅎㅎㅎ전 생대추말고는 별로 안좋아해서...골라먹었어요
진짜 먹어본 녹두전중에 최고였어요!!
전을 원래 좋아하기는 하지만.....
녹두전특유의 그 콩갈은맛?그게 되게 기분좋게 느껴질 정도였어요
된장찌개!
시원하니 맛있었어요
고깃집 된장찌개와는 다른!
약간 김치맛같은게 느껴졌어요
소불고기!
버섯이 많아서 좋더라구요ㅎㅎ
이건 그냥저냥 어디가든 비슷한 맛
기본찬들이에요
초절임이 되게 많았어요
특색있쥬??ㅎㅎㅎㅎ
기본찬도 다 맛이 괜찮았어요
약간 특이하다 싶은거만 자세히 찍었어요
이건 진짜 뭔지 모르시겠져?ㅎㅎㅎㅎ
아카시아 꽃이래요!!!
아카시아꽃을 초절임?한건데
진짜 아카시아맛
완전 신기했어요ㅎㅎㅎ
입안이 상큼상큼한게 피클대용으로 머어도 괜찮겠더라구요
이건 총각무피클!
여기 자주오시는 분들은 이거 없으면 밥 안드신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ㅎㅎㅎ
되게 친절하게 다 설명해주셨어요
여기서 특허를 냈다고하네요!
어디가서 먹어볼수없는 음식!!
이건 그냥 더덕구이...
제가 좋아해서...헷
맛있더라구요
비트인가...뭐로 색을 냈는데 색이 이쁘더라구요
시원한 맛이에요ㅎㅎ
이건 다넣고 비벼먹으면 비빔밥이져ㅎㅎㅎ
가운데 고추장도 센스있게!!
여기있는 찬 다 맛있었어요
특히 버섯종류랑 나물 맛있더라구요
제가 표고버섯은 싫어하는데 표고도 맛있게 먹었어요!
느타리는 두말하면 입아프구요ㅎㅎ
전체적인 상차림이에요
밥을 깜빡하고 안찍었더라구요ㅠㅠ
보이시져..?ㅎㅎㅎ
대추도 들어간 잡곡밥이에요
돌솥밥이라 역시 따끈하고 윤기있어서 맛있었어요
여기서 전이하나 더 나와요ㅎㅎ
속리산에서 18000원에 이정도면 진짜진짜 잘나오는거라고
아버지께서 전에 다른데서 25000원짜리먹었는데
이거보다 한참 별로였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ㅎㅎ
감자전도 맛있었지만 여기는 녹두전이 진리더라구요ㅎㅎ
평소에 감자전을 좋아하지만...ㅎㅎㅎ
마지막은 역시 숭늉!!
고소하니 맛있더라구요
대추맛이 남아있진 않을까했는데 딱 깔끔하니 맛있었어요!
전체적으로 건강한 밥상이라는 느낌이 강했고
맛도 좋았고 가게사장님도 친절하셔서 기분좋게 식사 잘했어요
속리산 가보시면 한번쯤 들려봐도 괜찮을 것같아요!
bmkim 4468 조회
안녕하세요~~^^
충청번개입니다.
오늘의 번개먹방은
보은속리산 사다리차작업을
마치고 다녀온곳!!
배영숙
산야초밥상
보은군 속리산면에 위치한
얼마되지않은
깔끔한 건물이 눈에 뜁니다.
고풍스런 실내외 전경.
장독대에
또장독대 화분을,,,,
수저통에
개인별로
한셋트씩 가져다 주네여~~.
이렇게 큰대로변에
위치한 곳이에요~~.
제가 간 시간은 식사시간이
한참 준비될 시간이라
약초와 나물 다듬고
계시네요.
이름을걸고
영업하시는 분들은
좀 남다르게
느껴집니다~~.
이곳은 장아찌를 많이 담구어
내 놓으시더라구여~~.
산에서 나는 산나물과
도토리묵,
제 입맛에 꼭 맞는
산나물들,
요건 정말 첨본건데
뭔지아세요????
아카시아 꽃으로
장아찌를 담구셨어요.
맛도 넘 좋와요.
꼭 꿀담은
아카시아를 먹는것같은,,,,
음~~~~^^
싱그러웠어요.
담에 꼭 담궈 먹어보고
싶더라구여~~.^^
100가지 산약초로
만들었다는
이곳의 반찬들!!
묵은 김치며
직접 빚은 고추장 빛깔하며~~.
시래기 된장국
간도 간간하게 맞고,,,,
완전 건강식
좁쌀밥,,,,
자연담은
산채비빔밥
8,000원
약초와 보은대추등
여러가지 나물들,,,,
슥슥 비벼봅니다~~.
오!!!!!
정말!!!
기가막히게 맛나네요~^^
한그릇 뚝딱!!!.
화분들로
아기자기 꾸며놓으시구~~.
꼭 제 스퇄이에요~~.
고전적인
옛날스런,,,,,
보은 특산품
보은대추막걸리도 팔고~
알고보니
사장님 요리대회며
유명한 분이시군여~~^^
잘먹고 명함한장
올려봅니다~-.
담에 또들리고 싶은곳!!
보은속리산
산채비빔밥 맛집
산야초밥상
잘먹고
속리산을 빠져나오면서
장승구경도 하구~~.
큰길 옆에 항상 딱 하니
서있는
정이품송
예전보다
가지가 부러져
조금 틀리죠.
일하며 함께 떠나는
충청번개의
보은속리산 맛집 소개였어요~~^^
bmkim 4269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