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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국 희토류 수출 재개 단서…무역 긴장 고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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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ook 뉴스 - 2025.06.12
#중국  #미국  #희토류 
miTook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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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 희토류 수출을 재개하겠다고 발표했지만, 허가 기간을 6개월로 제한함에 따라 미국 측에 대한 경계심을 내비쳤다. 이는 미중 무역 긴장이 다시 고조될 경우 희토류 공급을 추가로 제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11일,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이러한 내용을 보도했다. 최근 런던에서 열린 고위급 회담에서 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선트와 중국 국무원 부총리 허리펑은 과거 1차 회담의 합의를 이행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를 도출하는 데 합의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수출 통제 해제 사실을 SNS에 언급하였으나, 합의 내용의 구체성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WSJ은 중국 측이 향후 협상을 위해 희토류 공급 통제권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싶어하는 의도를 밝혔음을 강조했다. 실제로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는 미중 간의 무역갈등에서 강력한 협상 도구로 작용해왔으며, 이는 자동차, 항공우주, 반도체 산업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그레이슬린 바스커런 이사는 "중국은 자신의 영향력을 유지하려 할 것이며, 어떤 협정도 파기될 수 있어서 미국 기업들은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미국과 중국은 제네바에서 열린 고위급 무역 회담에서 서로 관세를 크게 낮추고 희토류 수출 통제 등 비관세 조치를 해제하기로 합의했으나, 이후 양측 모두 합의 위반을 주장하며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

이는 미중 무역 관계의 복잡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으며, 글로벌 공급망에도 심각한 여파를 미칠 수 있는 상황이다.

bmkim    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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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텐센트, 넥슨 인수 가능성에 대한 분석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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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ook 뉴스 - 2025.06.12
#텐센트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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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의 대표적인 IT기업인 텐센트(Tencent)가 한국의 게임 개발사 넥슨(Nexon)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관련된 논의가 활성화되면서 게임 산업 전반에 큰 파장이 예상된다. 텐센트는 이미 여러 글로벌 게임 스튜디오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거대 기업으로, 넥슨 인수는 그들에게 있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1. 텐센트의 글로벌 전략

텐센트는 온라인 게임, 소셜 미디어, 모바일 결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즈니스를 확장해온 기업이다. 특히, 게임 부문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 ‘PUBG’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임들을 배급하며 거대한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넥슨의 인수는 텐센트가 일본 및 한국 시장에 더 깊숙이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2. 넥슨의 가치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의 히트작을 보유한 한국의 대표적인 게임 개발사로, 해외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IP(지적재산권) 관리와 인게임 표현 방식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어, 텐센트가 넥슨의 자산을 활용할 경우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넥슨의 최신 기술력과 게임 개발 노하우는 텐센트의 포트폴리오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3. 시장 반응과 우려

텐센트의 인수 추진에 대해 시장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있지만, 동시에 우려의 목소리도 없지 않다. 글로벌 게임 시장의 불확실성, 규제 문제, 그리고 기존 투자자들의 반발 등이 그 예다. 특히, 한국은 여전히 게임 산업에 대한 규제가 엄격한 편이므로, 텐센트가 이를 극복하고 안전하게 인수를 마무리할 수 있을지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4. 미래 전망

만약 텐센트가 넥슨 인수를 성사시킨다면, 이는 단순한 기업의 합병을 넘어 아시아 게임 시장의 지형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사건이 될 것이다. 게임 개발의 비용과 개발 기간이 증가하는 가운데, 두 회사의 결합은 더 효율적인 자원 관리와 혁신적인 게임 개발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기업들의 인수 합병이 예상대로 진행되지 않을 수도 있는 만큼, 앞으로의 동향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텐센트와 넥슨 간의 협상 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이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고려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텐센트의 넥슨 인수 추진은 단순히 두 기업의 통합을 넘어, 아시아 게임 산업의 미래와도 깊은 연관이 있는 중대한 이슈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있다. 게임 시장의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는 만큼, 업계는 이 사안에 주목하며 앞으로의 진행 상황을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bmkim    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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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사카이 와플 파인그린 리뷰 / SACAI x NIKE LDV WAFFLE PINE 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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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 2019.09.24
#나이키  #nike  #sacai  #사카이  #사카이와플 
나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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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드랍 이후

두번째 드랍으로 이번에는 3가지 컬러가 발매가 되었습니다

블랙 화이트 멀티 컬러

이번 리뷰 컬러는 파인 그린컬러 입니다 .

3컬러중 블랙과 화이트 다음으로 인기 투표 꼴등을 한 컬러

그 이유는 많겠지만 첫발매때 컬러와 비슷하기 때문에?

모노톤 컬러는 이번에 첫 발매기 때문에

인기가 더욱더 높을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러므로 시간이 지나면 더욱더 인기가 오를 컬러라고 저는 확신하는 컬러입니다

미래 지향적인 그리고 현대 적인 디자인과 기능성을 탑재한

디자인 모델들이 많이 나오지만

나이키의 예전 오래된 디자인이 갖고 있는 감성에

많은 분들이 더 열광하는 시대

뉴트로 라는 트렌드에 대표적인

스니커즈 예라고 볼수 있는 모델입니다

나이키 사카이

예전 실루엣과 컬러에

나이키 스우시 마크를 2개를 겹치는 디자인

중창을 2중으로 넣는 디자인등

예전과 뉴의 합체 버전이지만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역대급으로 인기가 많은 스니커즈

혀 부분도 두개로

나이키 와 사카이 브랜드 로고가 들어갔습니다

예전 감성에 메쉬가 빠지면 안되죠

자세히 살펴 보면 예전 메쉬보다

내구성이 강한 소재를 사용한 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

뒷부분 로고도

22

전체적으로 파인 그린이 더 많이 들어가서

자주 컬러와 옐로우 오렌지 컬러 와 섞이면서

너무 칙칙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지나치지 않는

밸런스를 훌륭하게 맞추었습니다

사실 ㅡ,.ㅡ 취향저격

수많은 녹색 중에서도 파인그린 컬러를 매우 좋아합니다 .

오프화이트 콜라보에 이어

사카이 까지 . .

정말 나이키는 미쳤다 . . 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네요

예전 빈티지 LDV를 보면

위의 사진 V부분이 합성가죽으로 된 모델이 많아서 10-20년 지나면

갈라지고 깨지고 했는데 이번 모델은 누벅으로 나와서

20년 묵혀도 갈라짐 형상이 없어서 장기 소장하기 좋게 나왔습니다 .

여성분 사이즈부터 엄청큰 남자분 사이즈까지

엄청난 사이즈가 나왔지만

왜 . . 구하기가 이렇게 힘든건가요..??

사카이 나이키 콜라보는 공식 홈페이지 소량 발매되었을때

엄청난 프리미엄으로 판매가 되다가

정식 발매후 급락후

현재 다시 처음 프리미엄 가격으로 자리 잡고 있는

인기 신발입니다

빈티지 LDV 와플 라인

15-20년 넘은 신발들이 높은 프리미엄 가격에 판매가 되는데

사카이 나이키 와플이 시간이 지나면 어떤 신발로 자리 잡을지 매우

궁금한 스니커즈중 하나 입니다 .

초판과 같은 짙은 오렌지 컬러 박스

IKE

이케..?

속지역시 . .

정품 박스는 내구성이 매우 강한 박스형

신발박스 입니다 .

가품박스 특징은 메가리가 없이 잘 파손되는게 특징

나이키 신발이지만

하이브 브랜드 느낌도 물씬

파인그린 컬러 정말 후회 없는 모델입니다

오늘 사카이 와플에대해서 짧게 리뷰를 해봤습니다

초판 수량이 정말 많이 발매가 되어서

이번 컬러역시 기대를 했었는데 . .

수량은 극소량은 아니었지만 . . 다 . .어디로 갔나요?

이번 컬러 특징은 발매가 되자마자 중국 업자들이

대량으로 쓸어가는 모습을 볼수 있듯이

현재 중국에서의 스니커즈 인기는 무서울정도 . .

비싼 프리미엄 가격에도 올라오면 품절 품절 현상을 보여주는

중국 파워를 볼수 있었죠 . .

아무튼 사카이 나이키 와플 가품 정말 정말

많이 풀린 모델입니다 가품도 1종류가 아닌 가격에 따라 퀄리티로 나뉘어

여러 가품이 발매가 되었으므로 구매할때 조심해야하는 모델중 하나 입니다

한국 국내에서도 가품 사이트가 정말 말도 안되게 많으며

가품을 정품 시세보다 조금 저렴하게 하여 정품이라 판매자를 속이고

판매하여 피해를 보시는 구매자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궁금한 점 및 문의는 댓글로 달아주세요

현재는 개인적으로 정품 가품 구별을 해드리고 있지 않습니다

악용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그럼 오늘도 fuseall 포스팅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fuseall 공식사이트

(사진을 누르면 이동합니다)

-퓨즈올 공식인스타그램

http://www.instagram.com/fuseall/

패션발매정보 . 데일리룩 . 일상 . 무료나눔 이벤트등

다양한 소통과 혜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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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뷰 컬러는 파인 그린컬러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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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많겠지만 첫발매때 컬러와 비슷하기 때문에?

모노톤 컬러는 이번에 첫 발매기 때문에

인기가 더욱더 높을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러므로 시간이 지나면 더욱더 인기가 오를 컬러라고 저는 확신하는 컬러입니다

미래 지향적인 그리고 현대 적인 디자인과 기능성을 탑재한

디자인 모델들이 많이 나오지만

나이키의 예전 오래된 디자인이 갖고 있는 감성에

많은 분들이 더 열광하는 시대

뉴트로 라는 트렌드에 대표적인

스니커즈 예라고 볼수 있는 모델입니다

나이키 사카이

예전 실루엣과 컬러에

나이키 스우시 마크를 2개를 겹치는 디자인

중창을 2중으로 넣는 디자인등

예전과 뉴의 합체 버전이지만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역대급으로 인기가 많은 스니커즈

혀 부분도 두개로

나이키 와 사카이 브랜드 로고가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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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살펴 보면 예전 메쉬보다

내구성이 강한 소재를 사용한 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

뒷부분 로고도

22

전체적으로 파인 그린이 더 많이 들어가서

자주 컬러와 옐로우 오렌지 컬러 와 섞이면서

너무 칙칙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지나치지 않는

밸런스를 훌륭하게 맞추었습니다

사실 ㅡ,.ㅡ 취향저격

수많은 녹색 중에서도 파인그린 컬러를 매우 좋아합니다 .

오프화이트 콜라보에 이어

사카이 까지 . .

정말 나이키는 미쳤다 . . 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네요

예전 빈티지 LDV를 보면

위의 사진 V부분이 합성가죽으로 된 모델이 많아서 10-20년 지나면

갈라지고 깨지고 했는데 이번 모델은 누벅으로 나와서

20년 묵혀도 갈라짐 형상이 없어서 장기 소장하기 좋게 나왔습니다 .

여성분 사이즈부터 엄청큰 남자분 사이즈까지

엄청난 사이즈가 나왔지만

왜 . . 구하기가 이렇게 힘든건가요..??

사카이 나이키 콜라보는 공식 홈페이지 소량 발매되었을때

엄청난 프리미엄으로 판매가 되다가

정식 발매후 급락후

현재 다시 처음 프리미엄 가격으로 자리 잡고 있는

인기 신발입니다

빈티지 LDV 와플 라인

15-20년 넘은 신발들이 높은 프리미엄 가격에 판매가 되는데

사카이 나이키 와플이 시간이 지나면 어떤 신발로 자리 잡을지 매우

궁금한 스니커즈중 하나 입니다 .

초판과 같은 짙은 오렌지 컬러 박스

IKE

이케..?

속지역시 . .

정품 박스는 내구성이 매우 강한 박스형

신발박스 입니다 .

가품박스 특징은 메가리가 없이 잘 파손되는게 특징

나이키 신발이지만

하이브 브랜드 느낌도 물씬

파인그린 컬러 정말 후회 없는 모델입니다

오늘 사카이 와플에대해서 짧게 리뷰를 해봤습니다

초판 수량이 정말 많이 발매가 되어서

이번 컬러역시 기대를 했었는데 . .

수량은 극소량은 아니었지만 . . 다 . .어디로 갔나요?

이번 컬러 특징은 발매가 되자마자 중국 업자들이

대량으로 쓸어가는 모습을 볼수 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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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사카이 나이키 와플 가품 정말 정말

많이 풀린 모델입니다 가품도 1종류가 아닌 가격에 따라 퀄리티로 나뉘어

여러 가품이 발매가 되었으므로 구매할때 조심해야하는 모델중 하나 입니다

한국 국내에서도 가품 사이트가 정말 말도 안되게 많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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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개인적으로 정품 가품 구별을 해드리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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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도 fuseall 포스팅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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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운동화 에어 줌 페가수스 35 프리미엄 나단 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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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줌 페가수스 - 2019.03.20
#나이키에어줌페가수스35프리미엄나단벨  #나이키  #나이키운동화  #나이키런닝화  #쥼페가수스35 
나이키 줌 페가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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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 신발 러닝

컬러 : 세일+블랙+세일

스타일 : AT9977-101



새롭게 디자인된 나이키 에어 줌 페가수스 35는 민첩한 착화감 만큼이나 날렵한 스타일을 제안합니다. 전장 줌 에어 유닛으로 반응성과 스피드를 극대화하며, 플라이와이어 케이블로 안정감 좋은 핏을 선사합니다.독보적인 스피드에 아이코닉한 편안함까지 느껴 보세요.



제품의 특장점은 전장 줌 에어 유닛으로 매끄럽고 반응성 좋은 느낌 구현합니다. 그리고 비스듬한 뒤꿈치 구조로 매끄러운 착지 & 연결감 전달합니다. 가공 메쉬 & 부분 부티로 지지력 탁월합니다. 플라이와이어 케이블과 신발끈의 결합 구조가 발 중앙부와 장심을 감싸 역동적인 핏 실현합니다.날렵한 힐 카라 디자인으로 아킬레스건 부위에 편안함 전달합니다.



제품 갑피 재질은 합성 플라스틱, 폴리에스테르 100%을 사용했으며 중창은 가볍고 쿠셔닝이 좋은 파일론, 열가소성 폴리우레탄을 적용 밑창은 내구성이 좋은 고무 100%을 적용했습니다. 색상은 세일/블랙/세일 입니다. 확인된 사이즈는 225-320 까지입니다. 제조국은 중국 나이키입니다.



MEN 신발 러닝

컬러 : 세일+블랙+세일

스타일 : AT9977-101



새롭게 디자인된 나이키 에어 줌 페가수스 35는 민첩한 착화감 만큼이나 날렵한 스타일을 제안합니다. 전장 줌 에어 유닛으로 반응성과 스피드를 극대화하며, 플라이와이어 케이블로 안정감 좋은 핏을 선사합니다.독보적인 스피드에 아이코닉한 편안함까지 느껴 보세요.



제품의 특장점은 전장 줌 에어 유닛으로 매끄럽고 반응성 좋은 느낌 구현합니다. 그리고 비스듬한 뒤꿈치 구조로 매끄러운 착지 & 연결감 전달합니다. 가공 메쉬 & 부분 부티로 지지력 탁월합니다. 플라이와이어 케이블과 신발끈의 결합 구조가 발 중앙부와 장심을 감싸 역동적인 핏 실현합니다.날렵한 힐 카라 디자인으로 아킬레스건 부위에 편안함 전달합니다.



제품 갑피 재질은 합성 플라스틱, 폴리에스테르 100%을 사용했으며 중창은 가볍고 쿠셔닝이 좋은 파일론, 열가소성 폴리우레탄을 적용 밑창은 내구성이 좋은 고무 100%을 적용했습니다. 색상은 세일/블랙/세일 입니다. 확인된 사이즈는 225-320 까지입니다. 제조국은 중국 나이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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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워킹패드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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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 2019.03.19
#샤오미  #샤오미워킹패드  #워킹패드  #워킹머신  #xiaomi 
샤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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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워킹패드를 드디어 샀다 직구로 구매해서 받는데는 일주일 좀 넘게 걸렸다

다시 임신도 해야되는데 결혼하고 살도 너무 많이 찌고 해서 샤오미 워킹패드를 주문함

12개월 할부 했음...........

이거이거 엄청나게 무겁다 30키로라고 하는데 너무 무거워서 나혼자 못해서 택배받고 신랑 올때까지 기다림 ㅠㅠ

샤오미워킹패드에 스티로폼으로 보호되서 온다

와 진짜 무겁다 ㅋㅋㅋㅋㅋ

남편이랑 둘이서 같이 꺼냄 여자혼자는 힘듬

설명서가 들어 있는데 이거...직구로 구매 했더니 설명서가 다 중국어다...하나도 모르겠음

단점중에 하나임 ㅠㅠ 그래도 남편이 인터넷 찾아가면서 사용방법을 터득함

드디어 꺼낸 샤오미워킹패드 ㅋㅋㅋ 생각보다 크다 사진으로 볼때는 좀 작아보였는데 실제로 보니 좀 큰듯 그래도 박스에서 꺼내고 나면 바퀴가 달려 있어서 손쉽게 옮길수 있다

리모컨도 같이 온다 은색판 위에는 키로수와 스피드 시간 등을 알려주는 기능을 한다

스텝이 0부터 6까지 가능한데 3까지는 어플없이도 가능하지만 3이상은 어플을 꼭 깔아야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이건 좀 불편한거 같다 ㅠㅠ

층간소음이 있다고 해서 일단 이불을 깔았는데 그래도 층간소음이 날거 같아서 층간소음방지매트를 살 예정이다 아직 까진 밑에서 안올라왔지만..

접으면 반으로 줄어든다 그래서 보관하고 싶을때는 반을 접어서 보관 해 놓으면 됨

근데 나는 귀찮아서 거실에 그냥 펼쳐 놓았다 ㅋㅋ

거실 한쪽 구석탱이가 우리집 헬스장으로 변했다

자전거는 남편용 워킹패드는 나의것 ㅋㅋㅋ

정말 살좀 빼보자.........화이팅....!

날이 좀 따뜻해지면 운동기구들을 다 베란다로 옮길 예정이다 12개월 할부로 삿으니 열심히 해보자....

샤오미워킹패드를 드디어 샀다 직구로 구매해서 받는데는 일주일 좀 넘게 걸렸다

다시 임신도 해야되는데 결혼하고 살도 너무 많이 찌고 해서 샤오미 워킹패드를 주문함

12개월 할부 했음...........

이거이거 엄청나게 무겁다 30키로라고 하는데 너무 무거워서 나혼자 못해서 택배받고 신랑 올때까지 기다림 ㅠㅠ

샤오미워킹패드에 스티로폼으로 보호되서 온다

와 진짜 무겁다 ㅋㅋㅋㅋㅋ

남편이랑 둘이서 같이 꺼냄 여자혼자는 힘듬

설명서가 들어 있는데 이거...직구로 구매 했더니 설명서가 다 중국어다...하나도 모르겠음

단점중에 하나임 ㅠㅠ 그래도 남편이 인터넷 찾아가면서 사용방법을 터득함

드디어 꺼낸 샤오미워킹패드 ㅋㅋㅋ 생각보다 크다 사진으로 볼때는 좀 작아보였는데 실제로 보니 좀 큰듯 그래도 박스에서 꺼내고 나면 바퀴가 달려 있어서 손쉽게 옮길수 있다

리모컨도 같이 온다 은색판 위에는 키로수와 스피드 시간 등을 알려주는 기능을 한다

스텝이 0부터 6까지 가능한데 3까지는 어플없이도 가능하지만 3이상은 어플을 꼭 깔아야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이건 좀 불편한거 같다 ㅠㅠ

층간소음이 있다고 해서 일단 이불을 깔았는데 그래도 층간소음이 날거 같아서 층간소음방지매트를 살 예정이다 아직 까진 밑에서 안올라왔지만..

접으면 반으로 줄어든다 그래서 보관하고 싶을때는 반을 접어서 보관 해 놓으면 됨

근데 나는 귀찮아서 거실에 그냥 펼쳐 놓았다 ㅋㅋ

거실 한쪽 구석탱이가 우리집 헬스장으로 변했다

자전거는 남편용 워킹패드는 나의것 ㅋㅋㅋ

정말 살좀 빼보자.........화이팅....!

날이 좀 따뜻해지면 운동기구들을 다 베란다로 옮길 예정이다 12개월 할부로 삿으니 열심히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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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워킹패드 워킹머신 홀직후기 단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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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 2019.03.19
#샤오미  #샤오미워킹패드  #워킹패드  #워킹머신  #xiaomi 
샤오미
보기   보기 AMP  


샤오미 워킹패드

스마트한 워킹머신 솔직후기 단점은?

오미 워킹패드를 직구했다. 더 이상 돼지처럼 살찌면 안되겠다 싶었다. 우리나라 기대 수명이 82세라는데 몸관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던 시점. 의사가 조언하길 무리한 운동은 관절에 무리, 걷기가 제일 좋단다. 여름이 되니 땡볕 때문에 걷기 운동이 불가능. 집에서 재미있는 드라마 보면서 쉽고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있다. 스마트한 워킹머신 샤오미 워킹패드가 답이다.

샤오미 헬스케어 가전

헬스클럽에 가면 런닝머신이 있고, 집에는 워킹머신이 있다?! 집에 놓기 좋은 사물인터넷 스마트 헬스케어 가전 문화를 샤오미가 새롭게 제시했다. 우리에게는 이미 친숙한 샤오미 생태계 회사 미지아가 제조한 제품으로 정식 명칭은 샤오미 워킹패드 A1 이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1699위안에 선발매했고, 정식 판매 가격은 1999위안 (한화 36만원) 국내에는 정식 판매업체가 없어 해외직구로만 구매 가능하다. 필자가 구매한 최저가는 아래 내용을 참조하자.

기본 구성품

샤오미 특유의 깔끔한 포장 패키지는 제품을 더 고급스럽게 느끼게 한다. 스티로폼 가루가 쉽사리 날리지 않는 압축 스티로폼으로 포장한 것만 봐도 본제품의 높은 완성도를 확인할 수 있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한 손에 들어오는 리모컨과 샤프트 윤활유로 사용되는 실리콘 오일, 간단한 조립을 위한 육각렌치가 기본 제공된다. 전원 케이블은 돼지코로 간단히 연결해서 국내 220V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완성도 높은 샤오미 워킹패드 전용 리모콘

디자인

알루미늄 합금바디로 이뤄진 제품은 굉장히 마감도가 뛰어나다. 헬스클럽에 갖다놔도 충분히 만족할만한 만듦새. 길이는 143cm 너비 54cm 높이 13cm 정도, 무게는 28kg으로 여성 혼자 들기 힘들 정도로 묵직하다. 사용자가 제품 위에 올라서 걷는 제품이기 때문에 제품 무게가 덜 나가는 것보다 묵직한 것이 안정적이고 안전하다. 경험상 이런 스포츠 운동기구, 헬스케어 제품은 묵직한 제품이 더 비싸고 좋은 제품이다.

폴딩 시스템

폴딩 시스템으로 접어서 보관하고 이동하기에 편리하다. 움짤에 약간의 트릭이 있다. 잘 보면 180도가 아니라 135도 정도에서부터 접는 것을 볼 수 있다. 135도 부터는 살짝 힘을 줘야 180도까지 완전하게 펼칠 수 있기 때문이다.

바닥에 오렌지 컬러의 우레탄 바퀴가 있어 이동이 손쉽고 손님 오기 전 어딘가에 넣어두고 보관하기도 좋다. 솔직하게 말하면 손님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제품이기에 어르신들 방문이 아니라면 오히려 꺼내놓는 일이 더 많을 것 같다.

이동을 돕는 오렌지 우레탄 바퀴 옆에는 전원 단자, 전원 스위치가 위치한다. 바닥은 층간 소음에 대비해 6cm 정도의 높이를 주면서 층간 소음에 대비한 모습, 실제 뛰는 것이 아니라 걷는 것이기 때문에 나름 정숙하다. 실제 사용해보면 마치 층간소음방지패드 위에서 걷는 쿠션의 느낌도 든다.

접어 놓은 제품을 자세히 꼼꼼히 뜯어보면 적당히 만든 제품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높은 강성의 메탈 3핀 힌지 시스템은 노트북 레노버 MIIX 510을 연상케 할 정도로 아주 정교하다.

사용자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양각 패턴 처리, 고밀도 섬유 재질을 사용한 보행벨트는 부드러운 쿠셔닝 처리가 되어 무릎 관절 건강에도 도움이 될듯. 보행벨트는 길이 1.2m 너비 41.5cm로 걷기 운동 하기에 무리없는 크기다. 벨트 끝 양쪽에 구멍이 자리하는데 여기에 기본 제공 육각렌치를 넣어 보행벨트 텐션을 조절할 수 있다.

*. 첫 작동시 보행벨트 텐션을 필수적으로 조절한 후에 작동해야 한다.


샤오미 워킹패드 사용해보니

제품 상단부는 ABS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패널을 사용하여 단단하고 유려하다. 본체 내부의 LED 디스플레이로 이동 거리, 속도, 칼로리 소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LED가 은은하게 비춰서 고급스럽다.

리모컨 뿐만 아니라 측면 컨트롤 버튼을 통해 전원을 켜고 메뉴얼과 오토 모드를 손쉽게 원터치로 설정하며 걸은 거리, 걸은 시간, 소비한 칼로리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길게 누르면 절전 모드에 들어간다.

워킹패드에는 고정밀 압력 센서가 내장되어 있다. 사용자가 올라가면 자동으로 시작하며 최고 속도는 6km/h까지 높일 수 있다. 최저속도는 0.5km/h로 아주 천천히 걷는 것도 가능하다. 아쉽게도 올라갈 수 있는 사용자의 최고 무게는 90kg으로 한정되어 있어 구매 전에 이점은 미리 체크해야 한다.

사물인터넷 전용앱 연동

MiHome 앱에서 워킹패드를 연동하여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다. 워킹패드는 앱연동 전에는 3Km/h 속도까지만 속도를 높일 수 있으나 앱을 연동해야 최대 6km/h까지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초보자 제한 속도 보호 기능이 적용된 것이다. 그외에도 어린이 잠금장치, 과부하 보호장치, 10분 자동 대기 등의 기능도 확인할 수 있다. 앱을 통해서 워킹패드로 운동한 량이나 패턴 등의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어 '스마트한 트레이너 역할'을 톡톡히 한다.

메뉴얼 모드

Manual 메뉴얼 모드는 고정 속도 모드라 보면 된다. 리모컨이나 전용앱을 통해 걷는 속도를 변경한다. 예를들자면 헬스클럽의 런닝머신에 속도를 조정한다고 생각하면 쉽다. 런닝머신처럼 일정한 워킹을 하고자 할 때, 목표를 가지고 운동하고자 할 때 적합하다.

오토 모드

Auto 모드는 마치 자연스럽게 산책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AI 알고리즘이 적용되어 사용자가 걷는 것과 멈추는 것, 속도도 알아서 자동으로 조절해줘서 똑똑하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앞쪽에서 걸으면 자연스레 속도가 빨라지고 뒤쪽에서 걸으면 속도가 느려진다.

워킹패드 가속 부분과 감속 부분, 최대 속도를 앱으로 조절한다

올인홈 시대에 걸맞는 헬스케어가전

샤오미 TV 사용자라면 스크린 연결을 통해 현재 워킹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워킹패드 때문에 샤오미 TV를 구입해볼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집에서 모든걸 해결하는 올인홈 시대에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묵직함과 만듦새, 알루미늄 합금 재질에 알아서 속도를 제어해주는 AI 인공지능까지, 정말 잘 만든 제품이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무엇보다 땡볕 맞으며 모기에 물리며 미세먼지 들이마시지 않아도 집에서 편하게 밀린 드라마 보면서 실내에서 건강한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이다. 똑똑한 샤오미 앱연동은 덤이다.

샤오미 워킹패드 가격은?

이 제품의 크라우드 펀딩으로 예약 판매된 가격은 1699위안이다. 현재 중국내에서 판매되는 가격은 1999위안으로 우리나라 돈으로 36만원이다. 현재 해외직구 배송료를 포함한 직구 가격도 거의 동일한 수준이다.

*. 추가 / 많이 저렴해졌다. 2018. 11 현재 최저가 $272 국내AS가능, 배송료 포함, 관부가세 별도

해외직구 상품가 $150이 넘으면 물건 가격의 약 10% 정도 되는 관부가세를 납부해야 하는데 매우 번거로운 것이 사실. 관부가세를 대신 납부해주는 판매자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최저가 좌표

샤오미 워킹패드 단점은?

해외직구만 가능하여 AS가 어렵다는 점, 90kg 이상인 이들은 사용 불가다. 최대 속도 6km/h 이상 뛰지 못하니 런닝머신이 아니라 워킹머신 사용성을 보여준다. 오토모드가 적용되기 때문에 손잡이가 제공되지 않는 점, 리모컨을 놓을 곳을 찾지 못한 것은 아쉽다. 안정적인 28kg 무게는 장점이지 단점으로는 보기 힘들다.

기존 워킹머신 제품이 간이 스포츠 기구였다면 샤오미 워킹패드는 전문가형 제품답게 만듦새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공간 절약을 위한 폴딩이 가능하고 AI 인공지능으로 속도 조절을 해줘서 안전하며 앱연동이 가능해서 집안에서 편리하게 스마트한 건강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샤오미 워킹패드

스마트한 워킹머신 솔직후기 단점은?

오미 워킹패드를 직구했다. 더 이상 돼지처럼 살찌면 안되겠다 싶었다. 우리나라 기대 수명이 82세라는데 몸관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던 시점. 의사가 조언하길 무리한 운동은 관절에 무리, 걷기가 제일 좋단다. 여름이 되니 땡볕 때문에 걷기 운동이 불가능. 집에서 재미있는 드라마 보면서 쉽고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있다. 스마트한 워킹머신 샤오미 워킹패드가 답이다.

샤오미 헬스케어 가전

헬스클럽에 가면 런닝머신이 있고, 집에는 워킹머신이 있다?! 집에 놓기 좋은 사물인터넷 스마트 헬스케어 가전 문화를 샤오미가 새롭게 제시했다. 우리에게는 이미 친숙한 샤오미 생태계 회사 미지아가 제조한 제품으로 정식 명칭은 샤오미 워킹패드 A1 이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1699위안에 선발매했고, 정식 판매 가격은 1999위안 (한화 36만원) 국내에는 정식 판매업체가 없어 해외직구로만 구매 가능하다. 필자가 구매한 최저가는 아래 내용을 참조하자.

기본 구성품

샤오미 특유의 깔끔한 포장 패키지는 제품을 더 고급스럽게 느끼게 한다. 스티로폼 가루가 쉽사리 날리지 않는 압축 스티로폼으로 포장한 것만 봐도 본제품의 높은 완성도를 확인할 수 있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한 손에 들어오는 리모컨과 샤프트 윤활유로 사용되는 실리콘 오일, 간단한 조립을 위한 육각렌치가 기본 제공된다. 전원 케이블은 돼지코로 간단히 연결해서 국내 220V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완성도 높은 샤오미 워킹패드 전용 리모콘

디자인

알루미늄 합금바디로 이뤄진 제품은 굉장히 마감도가 뛰어나다. 헬스클럽에 갖다놔도 충분히 만족할만한 만듦새. 길이는 143cm 너비 54cm 높이 13cm 정도, 무게는 28kg으로 여성 혼자 들기 힘들 정도로 묵직하다. 사용자가 제품 위에 올라서 걷는 제품이기 때문에 제품 무게가 덜 나가는 것보다 묵직한 것이 안정적이고 안전하다. 경험상 이런 스포츠 운동기구, 헬스케어 제품은 묵직한 제품이 더 비싸고 좋은 제품이다.

폴딩 시스템

폴딩 시스템으로 접어서 보관하고 이동하기에 편리하다. 움짤에 약간의 트릭이 있다. 잘 보면 180도가 아니라 135도 정도에서부터 접는 것을 볼 수 있다. 135도 부터는 살짝 힘을 줘야 180도까지 완전하게 펼칠 수 있기 때문이다.

바닥에 오렌지 컬러의 우레탄 바퀴가 있어 이동이 손쉽고 손님 오기 전 어딘가에 넣어두고 보관하기도 좋다. 솔직하게 말하면 손님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제품이기에 어르신들 방문이 아니라면 오히려 꺼내놓는 일이 더 많을 것 같다.

이동을 돕는 오렌지 우레탄 바퀴 옆에는 전원 단자, 전원 스위치가 위치한다. 바닥은 층간 소음에 대비해 6cm 정도의 높이를 주면서 층간 소음에 대비한 모습, 실제 뛰는 것이 아니라 걷는 것이기 때문에 나름 정숙하다. 실제 사용해보면 마치 층간소음방지패드 위에서 걷는 쿠션의 느낌도 든다.

접어 놓은 제품을 자세히 꼼꼼히 뜯어보면 적당히 만든 제품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높은 강성의 메탈 3핀 힌지 시스템은 노트북 레노버 MIIX 510을 연상케 할 정도로 아주 정교하다.

사용자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양각 패턴 처리, 고밀도 섬유 재질을 사용한 보행벨트는 부드러운 쿠셔닝 처리가 되어 무릎 관절 건강에도 도움이 될듯. 보행벨트는 길이 1.2m 너비 41.5cm로 걷기 운동 하기에 무리없는 크기다. 벨트 끝 양쪽에 구멍이 자리하는데 여기에 기본 제공 육각렌치를 넣어 보행벨트 텐션을 조절할 수 있다.

*. 첫 작동시 보행벨트 텐션을 필수적으로 조절한 후에 작동해야 한다.


샤오미 워킹패드 사용해보니

제품 상단부는 ABS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패널을 사용하여 단단하고 유려하다. 본체 내부의 LED 디스플레이로 이동 거리, 속도, 칼로리 소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LED가 은은하게 비춰서 고급스럽다.

리모컨 뿐만 아니라 측면 컨트롤 버튼을 통해 전원을 켜고 메뉴얼과 오토 모드를 손쉽게 원터치로 설정하며 걸은 거리, 걸은 시간, 소비한 칼로리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길게 누르면 절전 모드에 들어간다.

워킹패드에는 고정밀 압력 센서가 내장되어 있다. 사용자가 올라가면 자동으로 시작하며 최고 속도는 6km/h까지 높일 수 있다. 최저속도는 0.5km/h로 아주 천천히 걷는 것도 가능하다. 아쉽게도 올라갈 수 있는 사용자의 최고 무게는 90kg으로 한정되어 있어 구매 전에 이점은 미리 체크해야 한다.

사물인터넷 전용앱 연동

MiHome 앱에서 워킹패드를 연동하여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다. 워킹패드는 앱연동 전에는 3Km/h 속도까지만 속도를 높일 수 있으나 앱을 연동해야 최대 6km/h까지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초보자 제한 속도 보호 기능이 적용된 것이다. 그외에도 어린이 잠금장치, 과부하 보호장치, 10분 자동 대기 등의 기능도 확인할 수 있다. 앱을 통해서 워킹패드로 운동한 량이나 패턴 등의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어 '스마트한 트레이너 역할'을 톡톡히 한다.

메뉴얼 모드

Manual 메뉴얼 모드는 고정 속도 모드라 보면 된다. 리모컨이나 전용앱을 통해 걷는 속도를 변경한다. 예를들자면 헬스클럽의 런닝머신에 속도를 조정한다고 생각하면 쉽다. 런닝머신처럼 일정한 워킹을 하고자 할 때, 목표를 가지고 운동하고자 할 때 적합하다.

오토 모드

Auto 모드는 마치 자연스럽게 산책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AI 알고리즘이 적용되어 사용자가 걷는 것과 멈추는 것, 속도도 알아서 자동으로 조절해줘서 똑똑하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앞쪽에서 걸으면 자연스레 속도가 빨라지고 뒤쪽에서 걸으면 속도가 느려진다.

워킹패드 가속 부분과 감속 부분, 최대 속도를 앱으로 조절한다

올인홈 시대에 걸맞는 헬스케어가전

샤오미 TV 사용자라면 스크린 연결을 통해 현재 워킹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워킹패드 때문에 샤오미 TV를 구입해볼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집에서 모든걸 해결하는 올인홈 시대에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묵직함과 만듦새, 알루미늄 합금 재질에 알아서 속도를 제어해주는 AI 인공지능까지, 정말 잘 만든 제품이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무엇보다 땡볕 맞으며 모기에 물리며 미세먼지 들이마시지 않아도 집에서 편하게 밀린 드라마 보면서 실내에서 건강한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이다. 똑똑한 샤오미 앱연동은 덤이다.

샤오미 워킹패드 가격은?

이 제품의 크라우드 펀딩으로 예약 판매된 가격은 1699위안이다. 현재 중국내에서 판매되는 가격은 1999위안으로 우리나라 돈으로 36만원이다. 현재 해외직구 배송료를 포함한 직구 가격도 거의 동일한 수준이다.

*. 추가 / 많이 저렴해졌다. 2018. 11 현재 최저가 $272 국내AS가능, 배송료 포함, 관부가세 별도

해외직구 상품가 $150이 넘으면 물건 가격의 약 10% 정도 되는 관부가세를 납부해야 하는데 매우 번거로운 것이 사실. 관부가세를 대신 납부해주는 판매자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최저가 좌표

샤오미 워킹패드 단점은?

해외직구만 가능하여 AS가 어렵다는 점, 90kg 이상인 이들은 사용 불가다. 최대 속도 6km/h 이상 뛰지 못하니 런닝머신이 아니라 워킹머신 사용성을 보여준다. 오토모드가 적용되기 때문에 손잡이가 제공되지 않는 점, 리모컨을 놓을 곳을 찾지 못한 것은 아쉽다. 안정적인 28kg 무게는 장점이지 단점으로는 보기 힘들다.

기존 워킹머신 제품이 간이 스포츠 기구였다면 샤오미 워킹패드는 전문가형 제품답게 만듦새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공간 절약을 위한 폴딩이 가능하고 AI 인공지능으로 속도 조절을 해줘서 안전하며 앱연동이 가능해서 집안에서 편리하게 스마트한 건강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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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드디어 구했다! 샤오미 워킹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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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 2019.03.19
#샤오미  #샤오미워킹패드  #워킹패드  #xiaomi 
샤오미
보기   보기 AMP  


최근 대학원 생활과 나이로 살이 많이쪄서 운동을 다시 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평일엔 수업이 있으니 불가하고... 요즘 미세먼지도 많아 외부에서 장시간 하기가 좀 그래서 집에서 야간에 할 수 있는 운동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샤오미 워킹패드가 눈에 들어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근 한달간 중고나라를 살펴봤는데 역시나 인기제품인지 올라오자 마자 바로바로 거래가 되거나 가격이 터무니 없이 비싸서(정품가가 38만원이고 새제품이 인터넷에서 36만원선에 거래가 되는데 중고나라에 32만원에 올리면...) 손가락만 빨고 있었습니다.(지금 이 글을 보시는 분은 그냥 새거 사세요. 중고나라에 씨가 말랐습니다.)

이러다 운동은 시작도 못하겠다 싶어서 큐텐에서 35만원에 새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부피와 무게(28Kg)가 무거워서 깜작 놀랬네요~ 건장한 남자 혼자 들기도 벅찹니다~ 낑낑 들었어요 ㅜㅜ

워킹패드는 현재 구형인 A1과 신형인 C1 2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C1이 신형이지만 염가판으로 나와서 가격이 좀더 저렴한데 A1 디자인이 좀 더 고급스러워 저는 A1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주요 차이점은 C1이 좀더 저렴하고 사용가능 무게가 증가하고, 전체 무게가 좀 가벼워 진 정도 입니다.)

박스에 친절하게 오픈 방법이 인쇄되어 있네요~

그대로 따라해서 오픈합니다~

아 진짜 힘들게 겉박스를 열었습니다! 이제 본박스를 오픈할 차례~

샤오미 제품들은 항상 이렇게 처음 열었을 때 메뉴얼이 보입니다. 컨셉인듯요.

오픈했습니다! 아 진짜 빡세더라고요~

펼칠 때 모서리 부분을 사진과 같이 꾸욱 눌러 펴주시면 됩니다.

인터넷에서 패드 방향을 조절해 줘야 한다고 했는데 펼칠 때 패드를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게 맞춘다음 펴주면 별도로 패드를 맞출 필요가 없더군요~

부속품을 살펴보겠습니다~

매뉴얼은 다 중국어라 포기...

제품 출하시 업체에서 넣어줬는지 220볼트 돼지코가 있습니다~

구성품은 왼쪽부터 리모콘, 윤활유, L자 렌치, 전원선 입니다.

리모콘 부속품은 손잡이끈과 건전지(CR2032), 본체 이렇게 입니다~

 
  • 도움말
  • 라이센스
  • Video Statistic
  • Version 4.8.45.2 (PD)
  • Build Date (2019/3/11)
  • NAVER Corp.
 
 
 
 
 
 
 
 
 
 
 
 

 

자 이제 실제 테스트할 차례~ 실제 사용해 봤습니다~

제가 계획한 유투버를 보면서 집에서 사용하기에 완전 굿입니다~

속력은 최대 6.0까지 가능한데, 구입 후 미홈 앱을 동기화하고 튜토리얼을 패스해야 최고 속도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미홈앱 지역 설정시 꼭 중국으로 하셔야 모든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샤오미 제품들의 가장 큰 장점! 바로 IOT 기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앱에서 제가 활동한 내용을 다 확인할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점점 샤오미 제품이 늘어나네요~ 이번 워킹패드가 지금까지 구입한 샤오미 제품 중! 가장 고가의 샤오미 제품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샤오미 제품은 정말 가성비가 뛰어나다고 생각됩니다. 아울러 마케팅 전략도 엄청 똑똑하게 했다고 생각되어지고요~(요건 담에 시간이 되면 한 번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올해부터 샤요미가 제품 전반 가격을 올리겠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과연 소비자들은 어떤식으로 받아들일지 궁금하네요~

좀 더 많이 사용해 보고 추가 리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아듀!

(19.3.3 추가)

일단 유튜브와 WalkingPad 조합은 가히 최고입니다~ 집중해서 유튜브 보다보면 어느세 1시간 걷게 됩니다~ 다만 패드가 자꾸 한 쪽으로 치우치는 문제가 발생하네요~(하단의 흰색 화살표 참고) 뭐 그건 걷기할 때 다시 맞춰주면 되니 크게 문제는 안되지만 매번 할 때마다 맞춰줘야 하는 건 좀 불편하네요~

최근 대학원 생활과 나이로 살이 많이쪄서 운동을 다시 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평일엔 수업이 있으니 불가하고... 요즘 미세먼지도 많아 외부에서 장시간 하기가 좀 그래서 집에서 야간에 할 수 있는 운동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샤오미 워킹패드가 눈에 들어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근 한달간 중고나라를 살펴봤는데 역시나 인기제품인지 올라오자 마자 바로바로 거래가 되거나 가격이 터무니 없이 비싸서(정품가가 38만원이고 새제품이 인터넷에서 36만원선에 거래가 되는데 중고나라에 32만원에 올리면...) 손가락만 빨고 있었습니다.(지금 이 글을 보시는 분은 그냥 새거 사세요. 중고나라에 씨가 말랐습니다.)

이러다 운동은 시작도 못하겠다 싶어서 큐텐에서 35만원에 새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부피와 무게(28Kg)가 무거워서 깜작 놀랬네요~ 건장한 남자 혼자 들기도 벅찹니다~ 낑낑 들었어요 ㅜㅜ

워킹패드는 현재 구형인 A1과 신형인 C1 2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C1이 신형이지만 염가판으로 나와서 가격이 좀더 저렴한데 A1 디자인이 좀 더 고급스러워 저는 A1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주요 차이점은 C1이 좀더 저렴하고 사용가능 무게가 증가하고, 전체 무게가 좀 가벼워 진 정도 입니다.)

박스에 친절하게 오픈 방법이 인쇄되어 있네요~

그대로 따라해서 오픈합니다~

아 진짜 힘들게 겉박스를 열었습니다! 이제 본박스를 오픈할 차례~

샤오미 제품들은 항상 이렇게 처음 열었을 때 메뉴얼이 보입니다. 컨셉인듯요.

오픈했습니다! 아 진짜 빡세더라고요~

펼칠 때 모서리 부분을 사진과 같이 꾸욱 눌러 펴주시면 됩니다.

인터넷에서 패드 방향을 조절해 줘야 한다고 했는데 펼칠 때 패드를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게 맞춘다음 펴주면 별도로 패드를 맞출 필요가 없더군요~

부속품을 살펴보겠습니다~

매뉴얼은 다 중국어라 포기...

제품 출하시 업체에서 넣어줬는지 220볼트 돼지코가 있습니다~

구성품은 왼쪽부터 리모콘, 윤활유, L자 렌치, 전원선 입니다.

리모콘 부속품은 손잡이끈과 건전지(CR2032), 본체 이렇게 입니다~

 
  • 도움말
  • 라이센스
  • Video Statistic
  • Version 4.8.45.2 (PD)
  • Build Date (2019/3/11)
  • NAVER Corp.
 
 
 
 
 
 
 
 
 
 
 
 

 

자 이제 실제 테스트할 차례~ 실제 사용해 봤습니다~

제가 계획한 유투버를 보면서 집에서 사용하기에 완전 굿입니다~

속력은 최대 6.0까지 가능한데, 구입 후 미홈 앱을 동기화하고 튜토리얼을 패스해야 최고 속도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미홈앱 지역 설정시 꼭 중국으로 하셔야 모든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샤오미 제품들의 가장 큰 장점! 바로 IOT 기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앱에서 제가 활동한 내용을 다 확인할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점점 샤오미 제품이 늘어나네요~ 이번 워킹패드가 지금까지 구입한 샤오미 제품 중! 가장 고가의 샤오미 제품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샤오미 제품은 정말 가성비가 뛰어나다고 생각됩니다. 아울러 마케팅 전략도 엄청 똑똑하게 했다고 생각되어지고요~(요건 담에 시간이 되면 한 번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올해부터 샤요미가 제품 전반 가격을 올리겠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과연 소비자들은 어떤식으로 받아들일지 궁금하네요~

좀 더 많이 사용해 보고 추가 리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아듀!

(19.3.3 추가)

일단 유튜브와 WalkingPad 조합은 가히 최고입니다~ 집중해서 유튜브 보다보면 어느세 1시간 걷게 됩니다~ 다만 패드가 자꾸 한 쪽으로 치우치는 문제가 발생하네요~(하단의 흰색 화살표 참고) 뭐 그건 걷기할 때 다시 맞춰주면 되니 크게 문제는 안되지만 매번 할 때마다 맞춰줘야 하는 건 좀 불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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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 2019.03.19
#샤오미  #워킹패드  #샤오미워킹패드 
샤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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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왠지 요새는 샤오미의 홍보대사가 된 것 같은 스켈레톤입니다.

항상 운동을 좀 해야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날씨도 쌀쌀해지고, 미세먼지가 심하다는 이 핑계 저 핑계로 뒹굴거리다가

샤오미에서 새로 출시했다는 워킹패드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유튜브 등 다양한 리뷰가 있지만..

소음 정도도 궁금하고 과연 쓸모가 있는지 궁금하여(?)

고심끝에 구매하기로 하였습니다.

가성비의 제왕 샤오미답게

기존 워킹 머신(?) 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 녀석은 덩치도 크고 비싼 녀석입니다.

제가 가진 샤오미 제품 중에서는 로봇 청소기에 이어 두 번째로 비싸네요

참고로 저는 큐텐에서 358,400 원에 구매했습니다.

샤오미 직구는 특별 이벤트가 없는 이상 큐텐이 제일 저렴한 것 같습니다.

11번가나 다른 곳에서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나오는게 있는데...

상품 페이지 들어가보면 샤오미 제품이 아닌 다른 중국회사 제품입니다.

댓글을 보면 낚이신 분들도 있는데..

시장 가격보다 이상하게 저렴하다 싶으면 좀 더 꼼꼼하게 확인해야합니다.

배송은 생각보다 오래걸려서 주말 빼고 8일 걸렸습니다.

박스의 크기가 어마어마합니다.

처음 박스를 보았을 때 든 생각은 '생각보다 크다' 였습니다.

그리고 박스에 여기저기 상처가 있어서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박스를 집 안으로 들이면서 든 생각은...

'택배 기사 분이 참 고생하셨겠구나' 였습니다.

블로그 후기 등에서 크기와 무게에 대해 코멘트는 간단합니다.

- 여성 혼자서는 힘들 것 같다.

무게가 28kg 정도라고 해서, 쌀 20kg 포대 정도 무게를 생각했는데..

크기 때문에 훠어어얼씬 무겁게 느껴집니다.

성인 남성인 저는 들어 옮기는걸 포기하고 굴려서 집안에 들였습니다.

거실 바닥에 놓인 모습, 여기저기 찍히고 찢긴 자국이 있습니다

간단한 개봉 방법이 적혀 있습니다

중국어이긴 하지만 그림으로 이해가 가는 개봉 방법입니다.

커다란 가전 제품은 뒤집어서 빼내는게 쉬운가 봅니다.

무겁고 커서 아내와 함께 개봉하였습니다.

참고로 겉 박스는 손상이 되었지만, 안쪽 박스는 손상 없었습니다.

애플의 아이패드 개봉할 때가 생각나는 이유가 뭘까요?

샤오미도 참 깔끔하고 예쁘게 포장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구매한 사운드바도 그렇고, 샤오미 디자인도 나쁘지 않습니다.

박스에서 꺼낸 모습

워킹패드 펼친 사진

치수는 확인하지 않았었는데... 생각보다 큽니다.

TV 장 밑에 넣어서 보관하려했는데, 거실에서 어디에 둬야할지 고민입니다

뭐, 그래도 접힐 수도 있고 공간 차지는 작은 편입니다.

예전에는 케이블 타이가 철사 같은 거였는데,

요새는 이렇게 고무줄 같은 걸로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느낌이 좋더라고요ㅎ

설치 후에 앱으로 초보자 가이드(?) 같은 걸 해야지

속도 제한이 해제됩니다.

시키는 대로 하면 되는거라서 어렵지는 않습니다.

워킹패드를 잠깐 사용해 본 경험으로는 나쁘지 않습니다.

작동하는 소음이 좀 있긴해서 TV의 볼륨을 높여야 하긴 합니다만...

엄청 시끄럽다고 할 정도는 아닙니다.

스포츠 경기를 보거나, 예능 프로그램 보면서 운동하기 좋을 것 같아요.

다만, 소개와는 달리 층간 소음은 좀 염려가 됩니다.

편하게 보행을 하면 발 뒤꿈치 닿을 때 바닥이 좀 울립니다.

따로 층간소음 방지 패드를 구매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어느 정도인지 아랫집에 내려가서 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아파트에 살고 계시다면 구매 전에 층간 소음도 고려해야할 것 같습니다

꼭 조정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중요한 사항이지만 대부분의 블로그에서 설명이 없는 렌치 조정입니다.

워킹패드 양쪽에 육각 렌치로 조정이 가능한 구멍이 있습니다.

이걸 조정하지 않으면 패드가 한쪽으로 쏠려서 고장이 날 수도 있습니다.

저도 초반에 조정하지 않고 사용했더니 패드 측면에 보풀이 생겼습니다.

육각렌치를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패드의 회전축이 뒤로 오고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회전축이 앞으로 가서 느슨해집니다.

이 원리를 이해하고 사용하면서 패드가 쏠리지 않는지 확인해야합니다.

간단히 조정하는 방법을 설명드리자면.

1. 육각렌치를 돌리는게 조금 빡빡한 정도로 양쪽을 맞춘다.

2. 워킹패드를 이용하면서 패드가 어느쪽으로 쏠리는지 확인한다.

3-가, 왼쪽으로 쏠리는 경우, 왼쪽 구멍에 렌치를 넣고 시계방향

혹은 오른쪽 구멍에 렌치를 넣고 반시계 방향으로 돌린다.

3-나, 오른쪽으로 쏠리는 경우, 위와 반대로 한다.

(왼쪽 구멍 반시계 방향 혹은 오른쪽 구멍 시계방향)

생각보다 미세하게 조정이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조정이 되었다면 양쪽을 조금씩 돌리면서 확인해야 합니다.

대략 1/4 바퀴 정도씩 조정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 지속적으로 사용해본 결과, 어느 정도 맞추면 살짝씩 조정해야합니다.

꼭 정확히 안움직이게 하기 보다는 그냥 한 두시간 마다 살짝씩 돌리는게 속 편합니다

1년치 헬스장 등록 비용을 고려했을 때(대략 30만원)

가까운 헬스장 등록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음 편히 뛸 수도 있고 기구도 훨씬 많으니까요.

다만, 집에서 편안하게 TV로 보고 싶은거 보면서

혹은 미세먼지나 추워서 나가기 싫을 때는 쓸모가 있을 듯 합니다.

하루 이틀 사용해 본 느낌으로는 별로 유용하진 않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왠지 요새는 샤오미의 홍보대사가 된 것 같은 스켈레톤입니다.

항상 운동을 좀 해야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날씨도 쌀쌀해지고, 미세먼지가 심하다는 이 핑계 저 핑계로 뒹굴거리다가

샤오미에서 새로 출시했다는 워킹패드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유튜브 등 다양한 리뷰가 있지만..

소음 정도도 궁금하고 과연 쓸모가 있는지 궁금하여(?)

고심끝에 구매하기로 하였습니다.

가성비의 제왕 샤오미답게

기존 워킹 머신(?) 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 녀석은 덩치도 크고 비싼 녀석입니다.

제가 가진 샤오미 제품 중에서는 로봇 청소기에 이어 두 번째로 비싸네요

참고로 저는 큐텐에서 358,400 원에 구매했습니다.

샤오미 직구는 특별 이벤트가 없는 이상 큐텐이 제일 저렴한 것 같습니다.

11번가나 다른 곳에서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나오는게 있는데...

상품 페이지 들어가보면 샤오미 제품이 아닌 다른 중국회사 제품입니다.

댓글을 보면 낚이신 분들도 있는데..

시장 가격보다 이상하게 저렴하다 싶으면 좀 더 꼼꼼하게 확인해야합니다.

배송은 생각보다 오래걸려서 주말 빼고 8일 걸렸습니다.

박스의 크기가 어마어마합니다.

처음 박스를 보았을 때 든 생각은 '생각보다 크다' 였습니다.

그리고 박스에 여기저기 상처가 있어서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박스를 집 안으로 들이면서 든 생각은...

'택배 기사 분이 참 고생하셨겠구나' 였습니다.

블로그 후기 등에서 크기와 무게에 대해 코멘트는 간단합니다.

- 여성 혼자서는 힘들 것 같다.

무게가 28kg 정도라고 해서, 쌀 20kg 포대 정도 무게를 생각했는데..

크기 때문에 훠어어얼씬 무겁게 느껴집니다.

성인 남성인 저는 들어 옮기는걸 포기하고 굴려서 집안에 들였습니다.

거실 바닥에 놓인 모습, 여기저기 찍히고 찢긴 자국이 있습니다

간단한 개봉 방법이 적혀 있습니다

중국어이긴 하지만 그림으로 이해가 가는 개봉 방법입니다.

커다란 가전 제품은 뒤집어서 빼내는게 쉬운가 봅니다.

무겁고 커서 아내와 함께 개봉하였습니다.

참고로 겉 박스는 손상이 되었지만, 안쪽 박스는 손상 없었습니다.

애플의 아이패드 개봉할 때가 생각나는 이유가 뭘까요?

샤오미도 참 깔끔하고 예쁘게 포장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구매한 사운드바도 그렇고, 샤오미 디자인도 나쁘지 않습니다.

박스에서 꺼낸 모습

워킹패드 펼친 사진

치수는 확인하지 않았었는데... 생각보다 큽니다.

TV 장 밑에 넣어서 보관하려했는데, 거실에서 어디에 둬야할지 고민입니다

뭐, 그래도 접힐 수도 있고 공간 차지는 작은 편입니다.

예전에는 케이블 타이가 철사 같은 거였는데,

요새는 이렇게 고무줄 같은 걸로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느낌이 좋더라고요ㅎ

설치 후에 앱으로 초보자 가이드(?) 같은 걸 해야지

속도 제한이 해제됩니다.

시키는 대로 하면 되는거라서 어렵지는 않습니다.

워킹패드를 잠깐 사용해 본 경험으로는 나쁘지 않습니다.

작동하는 소음이 좀 있긴해서 TV의 볼륨을 높여야 하긴 합니다만...

엄청 시끄럽다고 할 정도는 아닙니다.

스포츠 경기를 보거나, 예능 프로그램 보면서 운동하기 좋을 것 같아요.

다만, 소개와는 달리 층간 소음은 좀 염려가 됩니다.

편하게 보행을 하면 발 뒤꿈치 닿을 때 바닥이 좀 울립니다.

따로 층간소음 방지 패드를 구매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어느 정도인지 아랫집에 내려가서 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아파트에 살고 계시다면 구매 전에 층간 소음도 고려해야할 것 같습니다

꼭 조정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중요한 사항이지만 대부분의 블로그에서 설명이 없는 렌치 조정입니다.

워킹패드 양쪽에 육각 렌치로 조정이 가능한 구멍이 있습니다.

이걸 조정하지 않으면 패드가 한쪽으로 쏠려서 고장이 날 수도 있습니다.

저도 초반에 조정하지 않고 사용했더니 패드 측면에 보풀이 생겼습니다.

육각렌치를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패드의 회전축이 뒤로 오고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회전축이 앞으로 가서 느슨해집니다.

이 원리를 이해하고 사용하면서 패드가 쏠리지 않는지 확인해야합니다.

간단히 조정하는 방법을 설명드리자면.

1. 육각렌치를 돌리는게 조금 빡빡한 정도로 양쪽을 맞춘다.

2. 워킹패드를 이용하면서 패드가 어느쪽으로 쏠리는지 확인한다.

3-가, 왼쪽으로 쏠리는 경우, 왼쪽 구멍에 렌치를 넣고 시계방향

혹은 오른쪽 구멍에 렌치를 넣고 반시계 방향으로 돌린다.

3-나, 오른쪽으로 쏠리는 경우, 위와 반대로 한다.

(왼쪽 구멍 반시계 방향 혹은 오른쪽 구멍 시계방향)

생각보다 미세하게 조정이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조정이 되었다면 양쪽을 조금씩 돌리면서 확인해야 합니다.

대략 1/4 바퀴 정도씩 조정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 지속적으로 사용해본 결과, 어느 정도 맞추면 살짝씩 조정해야합니다.

꼭 정확히 안움직이게 하기 보다는 그냥 한 두시간 마다 살짝씩 돌리는게 속 편합니다

1년치 헬스장 등록 비용을 고려했을 때(대략 30만원)

가까운 헬스장 등록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음 편히 뛸 수도 있고 기구도 훨씬 많으니까요.

다만, 집에서 편안하게 TV로 보고 싶은거 보면서

혹은 미세먼지나 추워서 나가기 싫을 때는 쓸모가 있을 듯 합니다.

하루 이틀 사용해 본 느낌으로는 별로 유용하진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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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475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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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이 편리한 샤오미 워킹패드 직구&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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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 2019.03.19
#샤오미  #워킹패드  #러닝머신 
샤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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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일교차가 커서 아침, 저녁으로는 더 두터운 옷으로 입어야 할 듯 해요
어제 잠잘때는 추운감이 있어서 난방텐트를 꺼낼까도 생각해봤을만큼
추석지나고 10월에 들어서자마자 갑자기 겨울로 바뀐 느낌이 드네요!!
원래 주말에 가을을 만끽하고 싶어 캠핑을 계획했는데 태풍이 온다는 소식이..
어쩜 저는 머피의 법칙처럼 나갈만하면 그러네요 ㅠㅠ
어쩔수 없이 다음번 기회로 넘겨야 될 듯 싶네요...

오늘은 제가 너무나도 갖고싶었던 잇템이 도착해 그 직구와 개봉기를 이야기 해보려고요
바로 접이식 러닝머신이라 불리는 샤오미 워킹패드(Walking Pad)에요!!
요즘 홈트 하는 분들에게 완전 인기쟁이인 직구템이기도 하지요~


짜잔!! 크기와 무게가 어마어마한 박스~~!! 이런것도 해외직구가 된다는 사실!!
더군다나 무배이니깐 부담도 없어서 좋더라고요~
또 중간에 추석이 있어서 꽤 오래 걸릴 수 도 있겠다 싶었는데 주문하고나서
대략적으로 2주가 되기 전에 받을 수 있었어요
원래 해외직구하고나면 빨리 받고싶어하는 성격급한 저이기 때문에 완전 기쁨^^ ㅋㅋㅋ
혹시나 궁금한 분들을 위해서 아주 간단하게나마 직구한 내용도 설명해드리고
개봉기로 넘어가보도록 할께요!!! 




저는 큐텐직구라는 곳을 이용했는데요 여기가 해외직구가 처음인 분들도
국내쇼핑몰을 이용하는 방법 그대로 쉽게 접근해볼 수 있어서 아주 좋더라고요
직구가는 335불인데 할인쿠폰 18불짜리를 사용해서 317불이었어요
큐텐에 둘러보면 같은 제품을 올려놓은 셀러들이 많은데요
무배에다가 관부가세까지 포함된게 여기밖에 없었어요!!
아시겠지만 관부가세가 포함되지 않은 경우엔 별도로 내야하는데
통관할때 시간적인 소요가 더 걸리고 귀찮은 과정때문에
저는 포함된걸로 하는게 속편하더라고요
뭐~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둘러보셔도 괜찮을것 같네요!!

>> 샤오미 워킹패드 직구페이지!!!


자!! 그러면 이제 본격적으로 개봉기로 들어가보도록 할께요~


박스가 워낙에 크면서 무게도 있고 또 유격이 거의없이 들어가 있는
박스포장때문에 혼자서 빼내기에 조금 벅참이 있었어요
그래서 저렇게 겉박스는 오려냈답니다 ㅋㅋㅋ
역시 대륙의 실수라 불리는 샤오미 특유의 심플하면서 깔끔한 포장디자인은
제품의 퀼리티까지 높여주는 기분이 들었어요!!
이래서 제가 애정하는 브랜드이기도 하지요~ ㅎㅎ


본체를 모두 꺼낸모습이에요! 역시나 속안의 비닐도 깔끔히 쌓여있죠~
샤오미 워킹패드의 장점이 이렇게 접어서 수납이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대략적인 사이즈를 보면 전개했을때 크기는 1432x547x129mm이고
폴딜했을때의 크기는 822x547x129mm로 사용하지 않을때
공간을 많이 줄여서 수납해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저도 전부터 러닝머신을 집에서 사용하고 싶었는데 나둘곳이 마땅치 않아서
그냥 포기했었는데 이걸 보고는 지름을 안할수가 없더라고요~ ㅎㅎ
전개했을때 워킹구역만 보면 1200x415로 사용하기에는 충분하답니다.


구성품은 워킹패드본체, 전원선, 리모컨, 스패너, 실리콘오일, 설명서로 되어있어요
그리고 추가적으로 셀러분이 돼지코를 챙겨주셨네요!!
이거는 따로 전압기가 필요없이 돼지코만 끼워서 사용하면 된답니다~



해외직구로 산거라 설명서의 내용은 중국어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첫 사용법을 찾아보고 하는데 헤메긴했는데
요즘에 많이들 관심이 높은 제품이라서 인터넷으로 조금 찾아보니
자세하게 알려주는 내용들이 참 많더라고요~
그거보고 하니 그리 어렵지않게 사용할 수 있어요!!
처음에 설정하는 방법과 몇가지 기능만 알면 사용하는데 있어서
전혀 어렵지 않더라고요~



접어져있는 본체를 전개해봤어요!!
그러면 패드가 쉽게 펴지지않는데 조금 힘줘서 하면 잘 펴지더라고요
미끄럼방지와 마모에 강하다는 패드는 느낌은 괜찮았네요
근데 여기서 한가지 유의해야 할 점이 있어요!!
처음 사용할때 그냥 펴놓고 바로 시작하면 안되고 벨트조정을 필히 해줘야 하더라고요
저도 받자마자 한번 해보고 싶은 마음에 그냥 해봤다가 왼쪽의 벨트가 쏠려서
조금 갈려버렸답니다. 조금 더 했으면 고장났을뻔...
이것때문에 고장나는 분들이 많다고 하니 꼭 유의하셔야 해요!!
그러면 그 조정은 어떻게 하는지 잠깐 설명해드릴께요


워킹패드의 아래쪽에 보면 검은색홀이 양쪽으로 있는데 직구할때 들어있는
스패너를 가지고 돌리면서 벨트의 밸런스를 중간으로 올 수 있게 맞춰줘야 해요
걸으면서 어느쪽으로 쏠리는지 확인해서 당겨주거나 풀어주면서 맞추면 된답니다.
저도 이걸 조정하는게 처음엔 꽤나 힘들었네요..
기본으로 조정되어서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그게 조금 아쉽더라고요


전원케이블은 상단부분에 캡을 열어서 연결해주면 되더라고요
어떤분들 보니깐 이 전원선을 돼지코에 연결해서 사용하지 않고
컴퓨터에 연결하는 전원선으로 사용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저는 따로 돼지코가 들어있었기때문에 그렇게는 안했네요
혹시나 없다면 그 방법으로 활용해보셔도 괜찮을것 같네요!!

그리고 옆에 주황색으로 보이는 게 바퀴에요!!
전체적인 중량이 28KG이기때문에 그냥 들고 옮기기는 너무 힘들지만
접은후에 위를 들어서 바퀴를 이용해서 이동하면 되기 때문에
사용하고 나서 다른 공간에 수납하기에 정말 편리하더라고요


전면의 IML패널의 모습이에요!! 정말 깔끔하죠? ㅎㅎ
샌드블라스팅 무뉘로 처리된 심플한 디자인이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이래서 제가 샤오미를 애정하는 이유랍니다^^


리모컨도 간단한 조작기능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땀에도 잘 미끄러지지않고 지저분해짐을 방지하는 끈으로 되어 있는게
여러가지 세세한 부분도 잘챙겼다 싶었어요

여기서 또 한가지 꿀팁을 알려드리면
처음에 리모컨이 문제없이 작동되는 분들도 계실텐데
저같은 경우는 이것저것 다눌러보고 해봐도 아예 반응도 없고 안되더라고요
그럴때는 방법이 있었어요!!
우선 샤오미 워킹패드의 전원을 모두 끄고나서 다시 ON한 후에 
리모컨 하단의 작은 원형으로 된 모드기능을 4~5번 눌러주면 연결이 된답니다.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리모컨이 안되면 앱으로 연결해서 단계를 높일수가 없답니다.
저도 처음에 이것때문에 아주 혼났네요 ㅋㅋㅋ
아!~ 그리고 앱을 사용할때 처음 지역설정에서 중국으로 해줘야 되요!
한국이나 다른나라로 할 경우엔 연결이 안된답니다~

이렇게해서 개봉기를 모두 풀어보았어요~
잠깐 사용해봤지만 꽤나 유용하게 운동을 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드네요~
다음시간에는 사용기에 대한 부분도 함께 올려드려 볼께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이제 일교차가 커서 아침, 저녁으로는 더 두터운 옷으로 입어야 할 듯 해요
어제 잠잘때는 추운감이 있어서 난방텐트를 꺼낼까도 생각해봤을만큼
추석지나고 10월에 들어서자마자 갑자기 겨울로 바뀐 느낌이 드네요!!
원래 주말에 가을을 만끽하고 싶어 캠핑을 계획했는데 태풍이 온다는 소식이..
어쩜 저는 머피의 법칙처럼 나갈만하면 그러네요 ㅠㅠ
어쩔수 없이 다음번 기회로 넘겨야 될 듯 싶네요...

오늘은 제가 너무나도 갖고싶었던 잇템이 도착해 그 직구와 개봉기를 이야기 해보려고요
바로 접이식 러닝머신이라 불리는 샤오미 워킹패드(Walking Pad)에요!!
요즘 홈트 하는 분들에게 완전 인기쟁이인 직구템이기도 하지요~


짜잔!! 크기와 무게가 어마어마한 박스~~!! 이런것도 해외직구가 된다는 사실!!
더군다나 무배이니깐 부담도 없어서 좋더라고요~
또 중간에 추석이 있어서 꽤 오래 걸릴 수 도 있겠다 싶었는데 주문하고나서
대략적으로 2주가 되기 전에 받을 수 있었어요
원래 해외직구하고나면 빨리 받고싶어하는 성격급한 저이기 때문에 완전 기쁨^^ ㅋㅋㅋ
혹시나 궁금한 분들을 위해서 아주 간단하게나마 직구한 내용도 설명해드리고
개봉기로 넘어가보도록 할께요!!! 




저는 큐텐직구라는 곳을 이용했는데요 여기가 해외직구가 처음인 분들도
국내쇼핑몰을 이용하는 방법 그대로 쉽게 접근해볼 수 있어서 아주 좋더라고요
직구가는 335불인데 할인쿠폰 18불짜리를 사용해서 317불이었어요
큐텐에 둘러보면 같은 제품을 올려놓은 셀러들이 많은데요
무배에다가 관부가세까지 포함된게 여기밖에 없었어요!!
아시겠지만 관부가세가 포함되지 않은 경우엔 별도로 내야하는데
통관할때 시간적인 소요가 더 걸리고 귀찮은 과정때문에
저는 포함된걸로 하는게 속편하더라고요
뭐~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둘러보셔도 괜찮을것 같네요!!

>> 샤오미 워킹패드 직구페이지!!!


자!! 그러면 이제 본격적으로 개봉기로 들어가보도록 할께요~


박스가 워낙에 크면서 무게도 있고 또 유격이 거의없이 들어가 있는
박스포장때문에 혼자서 빼내기에 조금 벅참이 있었어요
그래서 저렇게 겉박스는 오려냈답니다 ㅋㅋㅋ
역시 대륙의 실수라 불리는 샤오미 특유의 심플하면서 깔끔한 포장디자인은
제품의 퀼리티까지 높여주는 기분이 들었어요!!
이래서 제가 애정하는 브랜드이기도 하지요~ ㅎㅎ


본체를 모두 꺼낸모습이에요! 역시나 속안의 비닐도 깔끔히 쌓여있죠~
샤오미 워킹패드의 장점이 이렇게 접어서 수납이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대략적인 사이즈를 보면 전개했을때 크기는 1432x547x129mm이고
폴딜했을때의 크기는 822x547x129mm로 사용하지 않을때
공간을 많이 줄여서 수납해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저도 전부터 러닝머신을 집에서 사용하고 싶었는데 나둘곳이 마땅치 않아서
그냥 포기했었는데 이걸 보고는 지름을 안할수가 없더라고요~ ㅎㅎ
전개했을때 워킹구역만 보면 1200x415로 사용하기에는 충분하답니다.


구성품은 워킹패드본체, 전원선, 리모컨, 스패너, 실리콘오일, 설명서로 되어있어요
그리고 추가적으로 셀러분이 돼지코를 챙겨주셨네요!!
이거는 따로 전압기가 필요없이 돼지코만 끼워서 사용하면 된답니다~



해외직구로 산거라 설명서의 내용은 중국어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첫 사용법을 찾아보고 하는데 헤메긴했는데
요즘에 많이들 관심이 높은 제품이라서 인터넷으로 조금 찾아보니
자세하게 알려주는 내용들이 참 많더라고요~
그거보고 하니 그리 어렵지않게 사용할 수 있어요!!
처음에 설정하는 방법과 몇가지 기능만 알면 사용하는데 있어서
전혀 어렵지 않더라고요~



접어져있는 본체를 전개해봤어요!!
그러면 패드가 쉽게 펴지지않는데 조금 힘줘서 하면 잘 펴지더라고요
미끄럼방지와 마모에 강하다는 패드는 느낌은 괜찮았네요
근데 여기서 한가지 유의해야 할 점이 있어요!!
처음 사용할때 그냥 펴놓고 바로 시작하면 안되고 벨트조정을 필히 해줘야 하더라고요
저도 받자마자 한번 해보고 싶은 마음에 그냥 해봤다가 왼쪽의 벨트가 쏠려서
조금 갈려버렸답니다. 조금 더 했으면 고장났을뻔...
이것때문에 고장나는 분들이 많다고 하니 꼭 유의하셔야 해요!!
그러면 그 조정은 어떻게 하는지 잠깐 설명해드릴께요


워킹패드의 아래쪽에 보면 검은색홀이 양쪽으로 있는데 직구할때 들어있는
스패너를 가지고 돌리면서 벨트의 밸런스를 중간으로 올 수 있게 맞춰줘야 해요
걸으면서 어느쪽으로 쏠리는지 확인해서 당겨주거나 풀어주면서 맞추면 된답니다.
저도 이걸 조정하는게 처음엔 꽤나 힘들었네요..
기본으로 조정되어서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그게 조금 아쉽더라고요


전원케이블은 상단부분에 캡을 열어서 연결해주면 되더라고요
어떤분들 보니깐 이 전원선을 돼지코에 연결해서 사용하지 않고
컴퓨터에 연결하는 전원선으로 사용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저는 따로 돼지코가 들어있었기때문에 그렇게는 안했네요
혹시나 없다면 그 방법으로 활용해보셔도 괜찮을것 같네요!!

그리고 옆에 주황색으로 보이는 게 바퀴에요!!
전체적인 중량이 28KG이기때문에 그냥 들고 옮기기는 너무 힘들지만
접은후에 위를 들어서 바퀴를 이용해서 이동하면 되기 때문에
사용하고 나서 다른 공간에 수납하기에 정말 편리하더라고요


전면의 IML패널의 모습이에요!! 정말 깔끔하죠? ㅎㅎ
샌드블라스팅 무뉘로 처리된 심플한 디자인이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이래서 제가 샤오미를 애정하는 이유랍니다^^


리모컨도 간단한 조작기능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땀에도 잘 미끄러지지않고 지저분해짐을 방지하는 끈으로 되어 있는게
여러가지 세세한 부분도 잘챙겼다 싶었어요

여기서 또 한가지 꿀팁을 알려드리면
처음에 리모컨이 문제없이 작동되는 분들도 계실텐데
저같은 경우는 이것저것 다눌러보고 해봐도 아예 반응도 없고 안되더라고요
그럴때는 방법이 있었어요!!
우선 샤오미 워킹패드의 전원을 모두 끄고나서 다시 ON한 후에 
리모컨 하단의 작은 원형으로 된 모드기능을 4~5번 눌러주면 연결이 된답니다.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리모컨이 안되면 앱으로 연결해서 단계를 높일수가 없답니다.
저도 처음에 이것때문에 아주 혼났네요 ㅋㅋㅋ
아!~ 그리고 앱을 사용할때 처음 지역설정에서 중국으로 해줘야 되요!
한국이나 다른나라로 할 경우엔 연결이 안된답니다~

이렇게해서 개봉기를 모두 풀어보았어요~
잠깐 사용해봤지만 꽤나 유용하게 운동을 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드네요~
다음시간에는 사용기에 대한 부분도 함께 올려드려 볼께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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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513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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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정보] 2019 나이키 에어맥스 데이 우승작 출시 예정! / 2019 NIKE AIR MAX DAY WIN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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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에어맥스 - 2019.03.06
#나이키  #나이키운동화  #나이키신발  #에어맥스  #에어맥스데이  #나이키에어맥스데이  #에어맥스1  #에어맥스97  #에어맥스98  #션위더스푼  #션우더스푼  #나이키션우더스푼에어맥스  #나이키션위더스푼에어맥스  #나이키에어맥스데이발매  #에어맥스데이나이키  #나이키에어  #나이키매니아  #나매  #나이키발매  #나이키발매정보  #패션  #패션블로그  #패션블로거  #데일리  #nike  #AIRMAX  #nikeairmax  #airmaxday  #airmax97  #airmax98 
나이키 에어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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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의 첫 한 달이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새해 계획하신 바 잘 이루고 계신지요?

저는 묵묵히 미래에 대한 계획을 차근차근 이루어나가고 있습니다 :)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2019 에어맥스 데이 우승작들의 발매 정보입니다.

매년 스니커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나이키 에어맥스 데이, 지금부터 함께 보실까요?

2019 NIKE AIR MAX DAY

2019 AIR MAX DAY

작년이죠, 2018년에는 하나의 우승작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던 그 제품. 바로 션 위더스푼 X 나이키 에어맥스 1/97 입니다.

2018 AIR MAX DAY WINNER 'SEAN WOTHERSPOON X NIKE AIR MAX 1/97'

발매 당시 엄청난 화제를 일으켰으며, 현재 리셀가 또한 굉장히 높은 가격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나이키의 아이코닉 한 에어맥스 1에어맥스 97이 합쳐졌다는 것, 그리고 전체적인 색감을 비비드하게 썼다는 점이 제품의 희소성에 크나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저도 구매해서 실착하고 싶은 제품 중 하나입니다.


2018 AIR MAX DAY RELEASE PRODUCT

제가 앞선 에어맥스 720 포스팅에서 작성했던 것처럼, 작년 에어맥스 데이에는 션 위더스푼 에어맥스 제품뿐만 아니라 베이퍼맥스 2.0 플라이니트, 에어 베이퍼맥스 97, 에어맥스 270, 에어맥스 180, 에어맥스 93, 에어맥스 플러스 등이 발매되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올해는 과연 어떤 제품들이 출시가 될까요?

에어맥스 720과 에어맥스 디아 등 새로운 제품들도 나오겠지만, 기존에 나온 제품을 재해석한 제품들에 눈길이 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올해 에어맥스 데이는 에어맥스 출시 30주년을 기념하여 세계 6개 도시에서 팬들이 직접 에어맥스를 디자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였고, 전 세계 온라인 투표를 통해 각 도시를 대표하는 총 6가지의 디자인이 선정되었습니다.

대망의 2019 에어맥스 데이 우승작들을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019 AIR MAX DAY WINNER 'AIR MAX 97 NEON SEOUL'

자랑스러운 한국의 제품, 그래픽 디자이너 신광 님이 제작하신 '에어맥스 97 네온 서울' 입니다.

화려하게 빛나는 한국의 네온사인 간판들을 모티브로 제작한 제품으로, 무광택의 흑백 갑피에 태극문양을 형상화한 형광 무늬를 가미하여 서울의 밤을 표현하였습니다.

기존에 발매되고 있는 에어맥스 97과는 다르게 스우시가 크게 위치한 점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6개의 우승작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 * 국뽕 주의

2019 AIR MAX DAY WINNER 'AIR MAX 98 LA MEZCLA'

2번째 소개해드릴 제품은 가브리엘 세라노 님이 디자인한 '에어맥스 98 LA MEZCLA' 입니다.

LA MECLA는 혼합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뉴욕에서 선정된 제품으로써 발목 부분의 갈색 그라데이션이 다양한 인종이 모인 뉴욕의 모습을 표현했다고 하네요. 또한 자유의 여신상에서 가져온 밝은 청동색의 색감으로 끈과 로고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이 제품도 무난하게 이쁘지 않으신가요? 저는 기회가 된다면 이 제품도 꼭 구매를.. * 전부 다 구매..?

2019 AIR MAX DAY WINNER 'AIR VAPORMAX PLUS PARIS WORKS IN PROGRESS'

이번 제품은 조금 독특한 모양의 제품입니다.

바로 프랑스 파리에서 선정된 '에어 베이퍼맥스 플러스 PARIS WORKS IN PROGRESS' 제품입니다.

파리는 공사 중이라는 의미를 담은 제품으로써 우승자인 루 메테론 님은 패션과 건축, 인물 사진 등을 주로 찍는 사진 작가입니다. 신축 공사에 들어간 파리 법원의 모습을 모티브로 하여 미래적인 스타일의 운동화를 완성시켰습니다. 파리의 고급스럽고 화려한 모습 이면의 또 다른 파리를 보여줬다는 점이 큰 반응을 일으킨 것 같습니다.

요 제품은 실착했을 때 어떤 느낌일지 잘 가늠이 가질 않네요. 제품이 출시되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듯싶습니다.

2019 AIR MAX DAY WINNER 'AIR MAX 97 LONDON SUMMER OF LOVE'

에어맥스 제품 중 대중적으로 많이 사랑받는 제품은 역시 97 제품인 듯싶습니다. 남, 여 노소 무난하게 착용할 수 있다는 점이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는 요인 아닐까요?

'에어맥스 97 네온 서울'과 마찬가지로 에어맥스 97을 기반으로 제작된 '에어맥스 97 LONDON SUMMER OF LOVE' 입니다. 런던, 사랑의 여름이라는 뜻의 이 제품은 그래픽 디자이너 재스민 라소드 님이 디자인하였습니다. 런던의 어느 여름, 사랑하는 사람과 공원에서 보낸 시간을 떠올리며 제품을 디자인했다고 하는데요. 에어 부분의 형광 노랑은 잔디밭 위로 햇빛이 비치는 잔디밭의 모습을 떠올리며 입힌 색이라고 합니다. 런던 공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제품을 통해 보여주려고 한 점이 눈에 띄네요. 전체적으로 밝은 색의 색감을 썼기에 인기가 좋을 거 같습니다.

2019 AIR MAX DAY WINNER 'AIR MAX 97 SH KALEIDOSCOPE'

또다시 에어맥스 97입니다 !

중국 우승작 '에어맥스 97 SH KALEIDOSCOPE' 인데요. 상하이의 천변만화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우승자 캐시 루 님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상하이와 끊임없이 변화와 소멸을 거듭하는 구름이 닮았다는 점에 착안하여 제품을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빠르게 움직이는 구름을 제품에 투영시키려고 한 듯싶네요. 실제 제품의 갑피 또한 독특하게 형성되어있습니다. 색감 또한 맑은 하늘의 느낌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네요. 워낙 색감이 밝아서 호불호가 갈릴 듯합니다.

2019 AIR MAX DAY WINNER 'AIR MAX 1 TOKYO MAZE'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제품, '에어맥스 1 TOKYO MAZE' 입니다. 도쿄의 미로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우승자 유타 님혼란스럽고 분주해 보이는 도쿄의 모습을 이 제품을 통해 보여주려 했다 합니다. 촘촘하게 교차되어 있는 지하철, 작은 면적에 조밀하게 들어가 있는 도시와 건축물을 미로와 같은 형태로 그려냈습니다. 엠보싱 처리된 회색 가죽은 도시의 콘크리트 표면을, 빨간 에어 쿠션은 도쿄타워의 빛을 형상화했다고 하네요. 일본 스니커 팬들이 굉장히 좋아할 듯한 디자인과 디테일이라 생각합니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정말 많을 듯싶네요.


지금까지 총 6가지의 2019 에어맥스 데이 우승작들을 만나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제품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전 세계인들의 선택을 받아 선정된 2019 에어맥스 데이 우승작, 3월 26일 나이키 에어맥스 데이를 통해 공개됩니다. 모두 원하시는 제품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Hej_D 였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From. Hej : D

2019년도의 첫 한 달이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새해 계획하신 바 잘 이루고 계신지요?

저는 묵묵히 미래에 대한 계획을 차근차근 이루어나가고 있습니다 :)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2019 에어맥스 데이 우승작들의 발매 정보입니다.

매년 스니커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나이키 에어맥스 데이, 지금부터 함께 보실까요?

2019 NIKE AIR MAX DAY

2019 AIR MAX DAY

작년이죠, 2018년에는 하나의 우승작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던 그 제품. 바로 션 위더스푼 X 나이키 에어맥스 1/97 입니다.

2018 AIR MAX DAY WINNER 'SEAN WOTHERSPOON X NIKE AIR MAX 1/97'

발매 당시 엄청난 화제를 일으켰으며, 현재 리셀가 또한 굉장히 높은 가격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나이키의 아이코닉 한 에어맥스 1에어맥스 97이 합쳐졌다는 것, 그리고 전체적인 색감을 비비드하게 썼다는 점이 제품의 희소성에 크나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저도 구매해서 실착하고 싶은 제품 중 하나입니다.


2018 AIR MAX DAY RELEASE PRODUCT

제가 앞선 에어맥스 720 포스팅에서 작성했던 것처럼, 작년 에어맥스 데이에는 션 위더스푼 에어맥스 제품뿐만 아니라 베이퍼맥스 2.0 플라이니트, 에어 베이퍼맥스 97, 에어맥스 270, 에어맥스 180, 에어맥스 93, 에어맥스 플러스 등이 발매되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올해는 과연 어떤 제품들이 출시가 될까요?

에어맥스 720과 에어맥스 디아 등 새로운 제품들도 나오겠지만, 기존에 나온 제품을 재해석한 제품들에 눈길이 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올해 에어맥스 데이는 에어맥스 출시 30주년을 기념하여 세계 6개 도시에서 팬들이 직접 에어맥스를 디자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였고, 전 세계 온라인 투표를 통해 각 도시를 대표하는 총 6가지의 디자인이 선정되었습니다.

대망의 2019 에어맥스 데이 우승작들을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019 AIR MAX DAY WINNER 'AIR MAX 97 NEON SEOUL'

자랑스러운 한국의 제품, 그래픽 디자이너 신광 님이 제작하신 '에어맥스 97 네온 서울' 입니다.

화려하게 빛나는 한국의 네온사인 간판들을 모티브로 제작한 제품으로, 무광택의 흑백 갑피에 태극문양을 형상화한 형광 무늬를 가미하여 서울의 밤을 표현하였습니다.

기존에 발매되고 있는 에어맥스 97과는 다르게 스우시가 크게 위치한 점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6개의 우승작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 * 국뽕 주의

2019 AIR MAX DAY WINNER 'AIR MAX 98 LA MEZCLA'

2번째 소개해드릴 제품은 가브리엘 세라노 님이 디자인한 '에어맥스 98 LA MEZCLA' 입니다.

LA MECLA는 혼합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뉴욕에서 선정된 제품으로써 발목 부분의 갈색 그라데이션이 다양한 인종이 모인 뉴욕의 모습을 표현했다고 하네요. 또한 자유의 여신상에서 가져온 밝은 청동색의 색감으로 끈과 로고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이 제품도 무난하게 이쁘지 않으신가요? 저는 기회가 된다면 이 제품도 꼭 구매를.. * 전부 다 구매..?

2019 AIR MAX DAY WINNER 'AIR VAPORMAX PLUS PARIS WORKS IN PROGRESS'

이번 제품은 조금 독특한 모양의 제품입니다.

바로 프랑스 파리에서 선정된 '에어 베이퍼맥스 플러스 PARIS WORKS IN PROGRESS' 제품입니다.

파리는 공사 중이라는 의미를 담은 제품으로써 우승자인 루 메테론 님은 패션과 건축, 인물 사진 등을 주로 찍는 사진 작가입니다. 신축 공사에 들어간 파리 법원의 모습을 모티브로 하여 미래적인 스타일의 운동화를 완성시켰습니다. 파리의 고급스럽고 화려한 모습 이면의 또 다른 파리를 보여줬다는 점이 큰 반응을 일으킨 것 같습니다.

요 제품은 실착했을 때 어떤 느낌일지 잘 가늠이 가질 않네요. 제품이 출시되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듯싶습니다.

2019 AIR MAX DAY WINNER 'AIR MAX 97 LONDON SUMMER OF LOVE'

에어맥스 제품 중 대중적으로 많이 사랑받는 제품은 역시 97 제품인 듯싶습니다. 남, 여 노소 무난하게 착용할 수 있다는 점이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는 요인 아닐까요?

'에어맥스 97 네온 서울'과 마찬가지로 에어맥스 97을 기반으로 제작된 '에어맥스 97 LONDON SUMMER OF LOVE' 입니다. 런던, 사랑의 여름이라는 뜻의 이 제품은 그래픽 디자이너 재스민 라소드 님이 디자인하였습니다. 런던의 어느 여름, 사랑하는 사람과 공원에서 보낸 시간을 떠올리며 제품을 디자인했다고 하는데요. 에어 부분의 형광 노랑은 잔디밭 위로 햇빛이 비치는 잔디밭의 모습을 떠올리며 입힌 색이라고 합니다. 런던 공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제품을 통해 보여주려고 한 점이 눈에 띄네요. 전체적으로 밝은 색의 색감을 썼기에 인기가 좋을 거 같습니다.

2019 AIR MAX DAY WINNER 'AIR MAX 97 SH KALEIDOSCOPE'

또다시 에어맥스 97입니다 !

중국 우승작 '에어맥스 97 SH KALEIDOSCOPE' 인데요. 상하이의 천변만화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우승자 캐시 루 님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상하이와 끊임없이 변화와 소멸을 거듭하는 구름이 닮았다는 점에 착안하여 제품을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빠르게 움직이는 구름을 제품에 투영시키려고 한 듯싶네요. 실제 제품의 갑피 또한 독특하게 형성되어있습니다. 색감 또한 맑은 하늘의 느낌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네요. 워낙 색감이 밝아서 호불호가 갈릴 듯합니다.

2019 AIR MAX DAY WINNER 'AIR MAX 1 TOKYO MAZE'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제품, '에어맥스 1 TOKYO MAZE' 입니다. 도쿄의 미로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우승자 유타 님혼란스럽고 분주해 보이는 도쿄의 모습을 이 제품을 통해 보여주려 했다 합니다. 촘촘하게 교차되어 있는 지하철, 작은 면적에 조밀하게 들어가 있는 도시와 건축물을 미로와 같은 형태로 그려냈습니다. 엠보싱 처리된 회색 가죽은 도시의 콘크리트 표면을, 빨간 에어 쿠션은 도쿄타워의 빛을 형상화했다고 하네요. 일본 스니커 팬들이 굉장히 좋아할 듯한 디자인과 디테일이라 생각합니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정말 많을 듯싶네요.


지금까지 총 6가지의 2019 에어맥스 데이 우승작들을 만나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제품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전 세계인들의 선택을 받아 선정된 2019 에어맥스 데이 우승작, 3월 26일 나이키 에어맥스 데이를 통해 공개됩니다. 모두 원하시는 제품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Hej_D 였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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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로 살펴보는 삼성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두께와 실사용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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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폴드 - 2019.02.27
#갤럭시폴드  #삼성폴더블폰  #갤럭시폴드두께 
삼성 갤럭시 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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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최근 언팩 행사에서 공개한 자료 외에도 추가적으로 갤럭시 폴드에 대한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이번에 올린 영상에서는 지난 언팩 행사에서 공개한 것보다 자세하게 제품의 모습을 확인할 수가 있었는데요. 그런데 한번 봤더니 전체적인 제품의 작동 방식이라던지 디자인이 너무 멋지더군요.

그래서 여러분들께도 한번 보여드리기 위해 이번에 공개된 컨텐츠와 언팩 관련 영상을 GIF로 캡쳐해 가져왔습니다.

우선 디자인입니다! 허술한 마감에 고무 경첩을 달아 내놓은 타사 모델들과는 달리, 삼성 폴더블폰은 그야말로 세련미의 정점을 보여주었는데요. 완벽히 라운딩 처리된 금속 프레임으로 모든 부분을 빈틈없이 감싸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컬러들도 발표회장에서 보았을 때는 무채색 계열 (블랙이나 그레이 등)을 제외하면 뭔가 애매한 감이 있었으나, 실기 영상으로 보니 나머지 색상들도 정말 예쁘다는 것이 느껴졌는데요. 각도에 따라 조금씩 변하는 색채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마션 그린 컬러는 개인적으로 좀 아쉽습니다. 뭔가 이건 노란색도 아니고 초록색도 아닌, 누리끼리한 초록색 느낌?

반면 이 아스트로 블루에 금빛 도는 경첩을 박아둔 모델이 제 취향을 저격하더군요. 약간 갤럭시노트9의 블루 컬러에 노란색 S펜을 집어넣은 감성이 느껴지던데, 이건 기스가 나는 한이 있어도 케이스 없이 생폰을 사용하고 싶네요.

그리고 본체 컬러가 같다 하더라도 그 안에서 경첩 컬러가 다른 제품들이 굉장히 다양하게 나오는 만큼, 각 컬러의 재고가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분산되어 원하는 본체색상+원하는 경첩색상의 제품을 사기가 힘들어 보이는데요. 따라서 완벽히 마음에 드는 제품을 사려면 빨리 매장으로 달려가야 할 것 같습니다.

삼성 폴더블폰 전면 디스플레이의 베젤은 솔직히 볼때마다 너무 크다고 느껴졌습니다. 극단적으로 액정이 길쭉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상하부 베젤을 두껍게 해둔 것으로 보였는데, 이건 정말이지 언제 봐도 많이 아쉽네요.

여담으로 저 액정으로 브롤스타즈 같은 게임 하면 파지를 어케 해야 하려나요. 뭐가 어찌 되었든 이 부분은 직접 만져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액정을 폈다 접었다 하는 과정은 정말 깔끔하게 이루어집니다. 최근 나온 화웨이 폴더블폰이나 로욜의 플렉스파이를 보면 한번 구부릴 경우 잘 펴지지를 않아서 액정을 꾹꾹 눌러야 겨우 펴지는 등 아주 난리인데, 갤럭시 폴드는 가볍게 열면 자연스럽게 촥 펴집니다. 저때 어떤 느낌이 들지가 정말 진심 혼또 레알 궁금한데, 하루빨리 만져보고 싶네요.

화면을 폈다 접었다 할때 작동중인 앱이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앱 컨티뉴어티 기능의 경우 언팩에서는 작은 화면을 큰 화면으로 바꾸는 것만을 보여주었으나,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큰 화면을 작은 화면으로 넘기는 것을 보여주었는데요. 이 때에도 화면이 매우 자연스럽게 전환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건 진짜 코딩 초짜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봐도 너무 신기하더군요. 삼성 엔지니어들의 노고가 확 와닿았습니다. 다만 구글 지도나 삼성 브라우저, 혹은 아스팔트(게임로프트의 자동차 게임) 등의 메이저 앱을 제외한 다른 앱들도 이렇게 잘 전환이 될지는 다소 의문스럽습니다. 만약에 된다면? 진짜 외계인 갈아넣은 거죠 뭐.

카메라의 경우 갤럭시 폴드를 접은 상태에서는 전면 1개와 후면 3개, 그리고 제품을 펼치면 전면 2개와 후면 3개를 사용가능했는데요. 삼성 폴더블폰은 인폴딩 형태였기에 어떤 상황에서든 후면카메라를 이용가능하다는 것이 돋보였습니다.

중국폰들을 보면 제품을 접을 경우 카메라가 바로 가려지는데, 그것과 완전히 대비되더군요. 전반적인 완성도가 상당히 높게 느껴졌습니다.

다소 아쉬운 점은 3.5파이 오디오 단자가 없다는 것인데, 그러나 그걸 보완하기 위해 아예 기본 번들로 15만원이 넘는 코드리스 이어폰 갤럭시 버드를 넣어주더군요. 대책없이 일단 구멍부터 없앤 다음 21만원짜리 블루투스 이어폰을 팔아먹는 모 스마트폰 제조사와는 상당히 비교되는 모습이었습니다.

여담으로 USB C타입 단자 부분에 변환젠더를 끼우면 오디오 출력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멀티태스킹의 경우 3앱 멀티태스킹과 함께 삼성 덱스까지 지원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노트9와 마찬가지로 덱스 스테이션 없이 바로 USB C타입 - HDMI 케이블을 사서 모니터 혹은 TV랑 연결하면 바로 전용 모드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램이 12기가바이트인 만큼 앱을 이것저것 띄워놓더라도 리프레시가 일어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였는데요. 왜 삼성이 자신들이 "스마트폰을 넘어선 새로운 영역"을 열었다고 했는지 알 것만 같았습니다. 이건 그냥 안드로이드랑 스냅드래곤 AP가 들어간 노트북이나 마찬가지더군요.

마지막으로 부가기능의 경우 갤럭시 S10에 탑재된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이 이곳에도 탑재된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갤럭시 S10의 경우 이 기능을 활용할 일이 거의 없어 보였지만, 갤럭시 버드를 자주 사용하게 될 삼성 폴더블폰에는 반드시 필요해 보였습니다. 이어폰 배터리 방전되면 충전해줘야 하니까요.

어쩌면 여기 넣으려고 기술을 개발한 다음, 이왕 개발한 기술을 S10에도 접목시킨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단점은 각도에 따라 화면을 접은 자국이 티가 났다는 것인데요. 그런데 지금 제품을 자세히 보면 필름이 붙어 있는 듯한 흔적이 보입니다. 잘 보이지 않으신다면 제가 이 글의 맨 위에 첨부한 이미지에서 제품 액정의 테두리 부분을 한번 확인해 주세요.

따라서 제가 보기엔 이게 필름이 접힌 자국이 아닐까 싶고요, 만약 그게 아니라면 천하의 삼성조차도 1세대 제품에서 관련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지는 못한 것이라는 뜻이 되겠죠.

그리고 공개된 영상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빛이 측면으로 들어와 반사될 때만 저렇게 자국이 보이던데, 따라서 실사용 시에는 어떤 느낌을 줄지가 매우 궁금하네요.

일단 그나마 다행인 것은 로욜 플렉스파이나 화웨이 아웃폴딩폰처럼 구겨지는 현상은 아예 없어 보인다는 것인데요. 동시에 전반적으로 액정의 품질이 확실히 시제품이라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말해보자면, 이번에 출시되는 갤럭시 폴드는 아무래도 삼성 폴더블폰의 1세대 제품인 만큼 모든 것이 완벽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타사 대비 확실한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돈만 있다면 충분히 구입해서 써볼만해 보이는데요. 특히 저같은 얼리어답터들은 필수적으로 한대쯤 구입해야 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도 출시되자마자 바로 있는 돈 탈탈 털어서 사려 하는데, 그때 유튜브와 블로그 리뷰로 여러분들께 빠르게 추가 정보를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삼성이 최근 언팩 행사에서 공개한 자료 외에도 추가적으로 갤럭시 폴드에 대한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이번에 올린 영상에서는 지난 언팩 행사에서 공개한 것보다 자세하게 제품의 모습을 확인할 수가 있었는데요. 그런데 한번 봤더니 전체적인 제품의 작동 방식이라던지 디자인이 너무 멋지더군요.

그래서 여러분들께도 한번 보여드리기 위해 이번에 공개된 컨텐츠와 언팩 관련 영상을 GIF로 캡쳐해 가져왔습니다.

우선 디자인입니다! 허술한 마감에 고무 경첩을 달아 내놓은 타사 모델들과는 달리, 삼성 폴더블폰은 그야말로 세련미의 정점을 보여주었는데요. 완벽히 라운딩 처리된 금속 프레임으로 모든 부분을 빈틈없이 감싸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컬러들도 발표회장에서 보았을 때는 무채색 계열 (블랙이나 그레이 등)을 제외하면 뭔가 애매한 감이 있었으나, 실기 영상으로 보니 나머지 색상들도 정말 예쁘다는 것이 느껴졌는데요. 각도에 따라 조금씩 변하는 색채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마션 그린 컬러는 개인적으로 좀 아쉽습니다. 뭔가 이건 노란색도 아니고 초록색도 아닌, 누리끼리한 초록색 느낌?

반면 이 아스트로 블루에 금빛 도는 경첩을 박아둔 모델이 제 취향을 저격하더군요. 약간 갤럭시노트9의 블루 컬러에 노란색 S펜을 집어넣은 감성이 느껴지던데, 이건 기스가 나는 한이 있어도 케이스 없이 생폰을 사용하고 싶네요.

그리고 본체 컬러가 같다 하더라도 그 안에서 경첩 컬러가 다른 제품들이 굉장히 다양하게 나오는 만큼, 각 컬러의 재고가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분산되어 원하는 본체색상+원하는 경첩색상의 제품을 사기가 힘들어 보이는데요. 따라서 완벽히 마음에 드는 제품을 사려면 빨리 매장으로 달려가야 할 것 같습니다.

삼성 폴더블폰 전면 디스플레이의 베젤은 솔직히 볼때마다 너무 크다고 느껴졌습니다. 극단적으로 액정이 길쭉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상하부 베젤을 두껍게 해둔 것으로 보였는데, 이건 정말이지 언제 봐도 많이 아쉽네요.

여담으로 저 액정으로 브롤스타즈 같은 게임 하면 파지를 어케 해야 하려나요. 뭐가 어찌 되었든 이 부분은 직접 만져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액정을 폈다 접었다 하는 과정은 정말 깔끔하게 이루어집니다. 최근 나온 화웨이 폴더블폰이나 로욜의 플렉스파이를 보면 한번 구부릴 경우 잘 펴지지를 않아서 액정을 꾹꾹 눌러야 겨우 펴지는 등 아주 난리인데, 갤럭시 폴드는 가볍게 열면 자연스럽게 촥 펴집니다. 저때 어떤 느낌이 들지가 정말 진심 혼또 레알 궁금한데, 하루빨리 만져보고 싶네요.

화면을 폈다 접었다 할때 작동중인 앱이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앱 컨티뉴어티 기능의 경우 언팩에서는 작은 화면을 큰 화면으로 바꾸는 것만을 보여주었으나,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큰 화면을 작은 화면으로 넘기는 것을 보여주었는데요. 이 때에도 화면이 매우 자연스럽게 전환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건 진짜 코딩 초짜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봐도 너무 신기하더군요. 삼성 엔지니어들의 노고가 확 와닿았습니다. 다만 구글 지도나 삼성 브라우저, 혹은 아스팔트(게임로프트의 자동차 게임) 등의 메이저 앱을 제외한 다른 앱들도 이렇게 잘 전환이 될지는 다소 의문스럽습니다. 만약에 된다면? 진짜 외계인 갈아넣은 거죠 뭐.

카메라의 경우 갤럭시 폴드를 접은 상태에서는 전면 1개와 후면 3개, 그리고 제품을 펼치면 전면 2개와 후면 3개를 사용가능했는데요. 삼성 폴더블폰은 인폴딩 형태였기에 어떤 상황에서든 후면카메라를 이용가능하다는 것이 돋보였습니다.

중국폰들을 보면 제품을 접을 경우 카메라가 바로 가려지는데, 그것과 완전히 대비되더군요. 전반적인 완성도가 상당히 높게 느껴졌습니다.

다소 아쉬운 점은 3.5파이 오디오 단자가 없다는 것인데, 그러나 그걸 보완하기 위해 아예 기본 번들로 15만원이 넘는 코드리스 이어폰 갤럭시 버드를 넣어주더군요. 대책없이 일단 구멍부터 없앤 다음 21만원짜리 블루투스 이어폰을 팔아먹는 모 스마트폰 제조사와는 상당히 비교되는 모습이었습니다.

여담으로 USB C타입 단자 부분에 변환젠더를 끼우면 오디오 출력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멀티태스킹의 경우 3앱 멀티태스킹과 함께 삼성 덱스까지 지원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노트9와 마찬가지로 덱스 스테이션 없이 바로 USB C타입 - HDMI 케이블을 사서 모니터 혹은 TV랑 연결하면 바로 전용 모드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램이 12기가바이트인 만큼 앱을 이것저것 띄워놓더라도 리프레시가 일어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였는데요. 왜 삼성이 자신들이 "스마트폰을 넘어선 새로운 영역"을 열었다고 했는지 알 것만 같았습니다. 이건 그냥 안드로이드랑 스냅드래곤 AP가 들어간 노트북이나 마찬가지더군요.

마지막으로 부가기능의 경우 갤럭시 S10에 탑재된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이 이곳에도 탑재된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갤럭시 S10의 경우 이 기능을 활용할 일이 거의 없어 보였지만, 갤럭시 버드를 자주 사용하게 될 삼성 폴더블폰에는 반드시 필요해 보였습니다. 이어폰 배터리 방전되면 충전해줘야 하니까요.

어쩌면 여기 넣으려고 기술을 개발한 다음, 이왕 개발한 기술을 S10에도 접목시킨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단점은 각도에 따라 화면을 접은 자국이 티가 났다는 것인데요. 그런데 지금 제품을 자세히 보면 필름이 붙어 있는 듯한 흔적이 보입니다. 잘 보이지 않으신다면 제가 이 글의 맨 위에 첨부한 이미지에서 제품 액정의 테두리 부분을 한번 확인해 주세요.

따라서 제가 보기엔 이게 필름이 접힌 자국이 아닐까 싶고요, 만약 그게 아니라면 천하의 삼성조차도 1세대 제품에서 관련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지는 못한 것이라는 뜻이 되겠죠.

그리고 공개된 영상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빛이 측면으로 들어와 반사될 때만 저렇게 자국이 보이던데, 따라서 실사용 시에는 어떤 느낌을 줄지가 매우 궁금하네요.

일단 그나마 다행인 것은 로욜 플렉스파이나 화웨이 아웃폴딩폰처럼 구겨지는 현상은 아예 없어 보인다는 것인데요. 동시에 전반적으로 액정의 품질이 확실히 시제품이라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말해보자면, 이번에 출시되는 갤럭시 폴드는 아무래도 삼성 폴더블폰의 1세대 제품인 만큼 모든 것이 완벽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타사 대비 확실한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돈만 있다면 충분히 구입해서 써볼만해 보이는데요. 특히 저같은 얼리어답터들은 필수적으로 한대쯤 구입해야 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도 출시되자마자 바로 있는 돈 탈탈 털어서 사려 하는데, 그때 유튜브와 블로그 리뷰로 여러분들께 빠르게 추가 정보를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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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539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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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본 갤럭시 폴드 기대이하, 갤럭시S10은 기대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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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폴드 - 2019.02.27
#갤럭시폴드  #갤럭시S10  #갤럭시S10플러스  #갤럭시S10e  #삼성전자  #MWC2019  #IT  #테크 
삼성 갤럭시 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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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10은 기대 이상

갤럭시폴드는 기대 이하?

갤럭시S10 시리즈와 갤럭시폴드, 그리고 새롭게 공개된 갤럭시A50, 갤럭시탭s5e 모델까지 MWC2019 행사장 중 가장 볼거리가 많았던 삼성전자 전시관이 아니었나 합니다. 갤럭시폴드의 경우 직접 핸즈온은 할 수 없었으며, 유리관에 들어있는 채로 사진 촬영이 전부이기도 했지만 가장 핫한 모델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순간이기도 했는데요. 너무 많은 기대를 해서 그런지,,,현장에서 직접 본 갤럭시폴드는 다소 아쉬운 부분도 많이 보였다는 것입니다. 그럼 어떤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는 포스팅을 통해서 간단히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갤럭시S10과 갤럭시폴드 그리고 5G 모델까지

상반기 가장 인기 모델을 꼽자면 갤럭시S10 시리즈를 꼽는데 이견이 없을 듯합니다. 저도 가장 무난한 갤럭시S10 화이트모델의 예약판매에 참여하여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기도 한데요. 그만큼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는 모델을 공개한 만큼 가장 많은 참관객이 방문한 삼성전자 전시관이기도 했습니다. 그중 직접 만져볼 수는 없었지만 갤럭시폴드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기도 했는데요. 이번 행사에 공개된 폴더블 스마트폰 중 유일하게 인폴딩 방식을 지원하고 컴팩트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 특징입니다.

가장 뛰어난 폴더블 스마트폰이라는 의견에는 이견이 없지만 아쉬운 점도 다소 보였다는 것인데요. 우선 밝기가 조금 떨어져서 밝은 곳에서 화면을 보기 힘들었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아직 폴더블 스마트폰에 사용된 OLED 디스플레이의 밝기 성능까지는 구현해내지 못한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아웃폴딩 방식을 사용하는 중국 폴더블 스마트폰보다 쭈글거림이 덜하기는 했지만 약간의 쭈글거리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기도 했다는 것인데요. 이 정도면 큰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인 것은 사실이나 1세대는 다소 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네요.

그리고 현장의 주인공은 언팩행사를 통해 공개된 갤럭시S10 시리즈이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10e 모델과 갤럭시S10, 갤럭시S10플러스, 갤럭시S10 5G 모델까지 전시관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S10 시리즈의 전시가 많이 되어 있었기에 편하게 살펴볼 수 있기도 했습니다.

갤럭시S10과 갤럭시S10 플러스에는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기도 하죠. 6.4인치 대화면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사이드 엣지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4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최근에는 아이패드나 태블릿PC를 멀티미디어 전용으로 사용하려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죠. 굳이 대화면이 필요 없는 분들이라면 갤럭시S10 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활용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갤럭시S10e 모델은 갤럭시S10 시리즈의 가격대를 낮게 보이도록 하기 위해 등장한 보급형 플래그십 모델입니다.5.8인치의 컴팩트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으며, 사이드 부분에 지문인식 센서를 통해 보안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갤럭시S10과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후면 카메라와 초음파 지문인식 대신 사이드 지문인식이 탑재되었다는 것, 그리고 화면 사이즈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함께 등장한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도 함께 전시가 되어 있기도 했습니다. 갤럭시 시리즈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에어팟처럼 활용할 수 있는 갤럭시버즈를 활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 현재 예판 참여자들에게는 갤럭시버즈를 모두 증정하고 있기도 하죠.

듀얼 충전이 가능한 충전패드도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는데요. 12W 고속 무선 충전이 가능하며, 갤럭시워치 액티브나 갤럭시 버즈를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물론 갤럭시S10 시리즈에 탑재되어 있는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활용하여 악세사리를 충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태블릿PC로는 갤럭시탭S5e 모델을 주목해볼만 한데요. 10인치 대화면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2560x1600 고해상도를 가지고 있으며, 슬림한 베젤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장에서 체험해보니 슬림한 베젤 부분이 잡기가 너무 힘들었다는 것인데요. 옵션으로 설정이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팜리젝션 기능은 적용이 되어 있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상단에 영상을 참고 바랍니다.

MWC2019의 주인공은 폴더블 스마트폰과 5G, 가장 주목받는 제품 2가지를 보여준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상당히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도 했습니다. 그럼 직접 본 갤럭시폴드 기대 이하, 갤럭시S10은 기대 이상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S10은 기대 이상

갤럭시폴드는 기대 이하?

갤럭시S10 시리즈와 갤럭시폴드, 그리고 새롭게 공개된 갤럭시A50, 갤럭시탭s5e 모델까지 MWC2019 행사장 중 가장 볼거리가 많았던 삼성전자 전시관이 아니었나 합니다. 갤럭시폴드의 경우 직접 핸즈온은 할 수 없었으며, 유리관에 들어있는 채로 사진 촬영이 전부이기도 했지만 가장 핫한 모델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순간이기도 했는데요. 너무 많은 기대를 해서 그런지,,,현장에서 직접 본 갤럭시폴드는 다소 아쉬운 부분도 많이 보였다는 것입니다. 그럼 어떤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는 포스팅을 통해서 간단히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갤럭시S10과 갤럭시폴드 그리고 5G 모델까지

상반기 가장 인기 모델을 꼽자면 갤럭시S10 시리즈를 꼽는데 이견이 없을 듯합니다. 저도 가장 무난한 갤럭시S10 화이트모델의 예약판매에 참여하여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기도 한데요. 그만큼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는 모델을 공개한 만큼 가장 많은 참관객이 방문한 삼성전자 전시관이기도 했습니다. 그중 직접 만져볼 수는 없었지만 갤럭시폴드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기도 했는데요. 이번 행사에 공개된 폴더블 스마트폰 중 유일하게 인폴딩 방식을 지원하고 컴팩트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 특징입니다.

가장 뛰어난 폴더블 스마트폰이라는 의견에는 이견이 없지만 아쉬운 점도 다소 보였다는 것인데요. 우선 밝기가 조금 떨어져서 밝은 곳에서 화면을 보기 힘들었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아직 폴더블 스마트폰에 사용된 OLED 디스플레이의 밝기 성능까지는 구현해내지 못한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아웃폴딩 방식을 사용하는 중국 폴더블 스마트폰보다 쭈글거림이 덜하기는 했지만 약간의 쭈글거리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기도 했다는 것인데요. 이 정도면 큰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인 것은 사실이나 1세대는 다소 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네요.

그리고 현장의 주인공은 언팩행사를 통해 공개된 갤럭시S10 시리즈이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10e 모델과 갤럭시S10, 갤럭시S10플러스, 갤럭시S10 5G 모델까지 전시관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S10 시리즈의 전시가 많이 되어 있었기에 편하게 살펴볼 수 있기도 했습니다.

갤럭시S10과 갤럭시S10 플러스에는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기도 하죠. 6.4인치 대화면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사이드 엣지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4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최근에는 아이패드나 태블릿PC를 멀티미디어 전용으로 사용하려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죠. 굳이 대화면이 필요 없는 분들이라면 갤럭시S10 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활용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갤럭시S10e 모델은 갤럭시S10 시리즈의 가격대를 낮게 보이도록 하기 위해 등장한 보급형 플래그십 모델입니다.5.8인치의 컴팩트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으며, 사이드 부분에 지문인식 센서를 통해 보안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갤럭시S10과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후면 카메라와 초음파 지문인식 대신 사이드 지문인식이 탑재되었다는 것, 그리고 화면 사이즈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함께 등장한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도 함께 전시가 되어 있기도 했습니다. 갤럭시 시리즈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에어팟처럼 활용할 수 있는 갤럭시버즈를 활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 현재 예판 참여자들에게는 갤럭시버즈를 모두 증정하고 있기도 하죠.

듀얼 충전이 가능한 충전패드도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는데요. 12W 고속 무선 충전이 가능하며, 갤럭시워치 액티브나 갤럭시 버즈를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물론 갤럭시S10 시리즈에 탑재되어 있는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활용하여 악세사리를 충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태블릿PC로는 갤럭시탭S5e 모델을 주목해볼만 한데요. 10인치 대화면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2560x1600 고해상도를 가지고 있으며, 슬림한 베젤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장에서 체험해보니 슬림한 베젤 부분이 잡기가 너무 힘들었다는 것인데요. 옵션으로 설정이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팜리젝션 기능은 적용이 되어 있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상단에 영상을 참고 바랍니다.

MWC2019의 주인공은 폴더블 스마트폰과 5G, 가장 주목받는 제품 2가지를 보여준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상당히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도 했습니다. 그럼 직접 본 갤럭시폴드 기대 이하, 갤럭시S10은 기대 이상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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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453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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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공항 택스리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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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정보 - 2019.01.21
#택스리펀  #프랑크푸르트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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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공항은 터미널 1,2로 나뉘어 있는데 루프트한자와 아시아나가 포함되어있는 스타얼라이언스 라인은 터미널1을 사용합니다.

저는 아시아나로 왕복하였기 때문에
프랑크푸르트 공항 1터미널 기준의 택스리펀 순서입니다 ㅎㅎㅎ


1. 일단 쇼핑을 하고, 한 상점에서 25유로 이상 샀으면 택스리펀 용지를 작성해달라고 한다.
(참고) DM은 공항에서 도장받고 다시 시내로 나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니 짧은 기한내에 다시 올게 아니면 포기하세요. 발레아 브랜드를 제외하고  Rossman에서 대신 구입하시면됩니다 ㅎㅎ


2. 출국날, 탑승사 카운터로 가서 체크인 해야함.
모바일/웹 체크인을 했더라도 캐리어 검사후 바코드 택까지 받는게 포인트.

이 때 택스리펀할 거라고 미리 말해야 가방을 다시 돌려받습니다.


3. 553번 ~ 556번 카운터를 찾아 갑니다.


4. (택스리펀 용지에 미리 주소, 여권번호른 적어놓으시고) 간단한 질문에 대답하거나, 실물 확인을 요청하면 가방을 열어서 보여주면 끝.
저는 두번의 질문으로 끝났습니다.
- 체크인 했니?
- 응
- 영수증에 있는 물건들 어디있니
- (캐리어를 가르키며) 여기


5.그럼 용지에 도장을 찍어주고,
바로 옆에 짐부치는 곳이 있으니 거기에 드롭하면 됩니다 ㅎㅎㅎ


6. 건너편 택스리펀 창구로 가서,
도장받은 영수증을 보여주고 줄을 서시고.


7. 내 영수증에 표시되어 있는 (ex. global blue) 카운터에 가서 택스리펀(현금 or 카드) 받으면 진짜 끝.


8. 약국영수증에 아저씨가 미리 계산하신건 27유로였지만 택스리펀 언니가 27유로 아니라고 쌀쌀맞게 말하시길래 괜히 억울 ㅠㅠ
이거는 16유로로 정정되었습니다 ㅎㅎㅎ
단계는 많지만 매우 간단한 택스리펀!

종종 유럽내 여러나라를 여행하시고 한번에 독일에서 리펀받을 때 짐검사를 한다고 하네요 ㅎㅎ

또 몇몇 중국인들 중에서 아예 짐을 부치고 용지만 들고와서 못하는 것도 봤네요~ ㅎㅎ

bmkim    882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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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택스 리펀 받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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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정보 - 2019.01.21
#세계여행  #프랑크푸르트공항  #프랑크푸르트공항택스리펀  #독일택스리펀  #프랑크푸르트택스  #프랑크푸르트글로벌블루  #프랑크푸르트프리미어택스리펀 
독일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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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wikimedia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택스 리펀 받는 법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서 공항까지는 기차로 소요시간 10분 이에요.

시내에서 공항까지는 가깝지만, 그래도 공항에 3시간 전에는 도착하는 것 추천드려요.

중국인이 많으면 오래걸리고, 시간 부족하면 리펀도 못받고 비행기 탈수도 있어요!!ㅠㅠ

보통 기차를 타고 도착하면 0층으로 들어오는데, 출국은 2층으로 가면 됩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 지도


프랑크푸르트 공항은 터미널 1과 2로 나뉩니다.

터미널 1에는 루프트한자, 아시아나 그외 스타얼라이언스가 있고

터미널 2에는 대한항공이 있어요.

 

터미널 1과 2는 택스리펀 장소가 다르기 때문에 각각 따로 설명드릴께요.

 

 

[터미널 1]

터미널 1에 도착해서 노랑색으로 된 부분 보이시죠

그 부분이 수속하는 카운터에요

 

아시아나, 에어차이나는 ★표시가 있는 B 구역입니다.

 

요즘은 키오스크라고 셀프 체크인 하는 기계가 있어요

키오스크에서 셀프체크인하고, 체크인 카운터에가서 짐을 맡기면 됩니다.
 

여기서부터 이제 택스리펀을 위한 과정이에요

택스 리펀은 두 가지 경우로 나뉘는데요,

물품을 수화물로 붙일 경우 입국심사장 들어가기 전에 있는 세관에서 도장을 받아야 하고,

물품을 핸드캐리 할 경우, 입국심사장 안에 있는 세관에서 도장을 받아야 합니다.

두 가지로 나누어서 설명드릴께요.

 

1. 물품을 수화물에 붙일 때

 

  ① 체크인 하면서 택스 리펀 받겠다고 말하기

택스 리펀 하기 위해서는 짐을 세관으로 가져가야 하기 때문에, 직원에게 말해야 합니다.

직원이 라벨을 부착해주면, 그 짐을 가지고 세관으로 갑니다.

 

 

  ② 세관에서 스탬프 받기

 

 

      

* 세관 위치 (반출물품 확인 받는 곳)

B구역 634카운터 (루프트한자와 아시아나 카운터 사이로 쭉 들어가면 있어요)

                                   (야간에는 수하물 수취대 B (21:00-6:30))

 

터미널1에서 643번 카운터를 찾으세요. 거기 Zoll/customs 라고 쓰인 카운터가 있어요.

여기서 여권, 보딩패스, 물품, 택스프리 서류를 세관에게 주면서 스탬프를 받아요.

세관의 요청시, 물품을 보여줘야 합니다

 

참고로 저는 토요일 저녁 비행기였는데, 택스프리 줄이 길까봐 미리 가서 했는데요

제가 3시에 받을때만 해도 줄이 한줄이었는데

4시 넘어가니까 U자로 한바퀴 돌고도 남을 정도로 줄이 굉장히 길었어요.

왠만하면 빨리 가시길 추천드려요.

줄 정말 길어요.

 

 

스탬프를 받고, 바로 옆에 있는 노랑색 수레에 짐을 놓으면 세관에서 알아서 비행기까지 보내줍니다.

 

 

  ③ 택스리펀 회사 카운터에서 리펀 받기

     ⒜글로벌 블루 Global Blue

B 2구역 643-646 체크인 카운터입니다.

아까 도장받은 세관 바로 옆이에요.

 

가게에서 받은 택스 리펀 용지에

이름, 우편번호, 주소, 여권번호, 국가명을 작성합니다.

참고로 리펀 받을 사람의 이름과 신용카드 소유자 명이 일치해야 합니다.

현금으로 리펀받는 경우, 이곳에서 현금을 직접 받으면 됩니다.

    미리 매장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캐쉬로 받겠다고 얘기해야만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카드는 보통 일주일~ 오래걸리면 한달 걸려요.

현금과 카드중, 카드가 더 많이 받아요. 현금으로 받으면 그만큼 수수료를 떼어갑니다. 

          

글로벌블루의 경우, 중국인들을 위한 중국인 업무보는 사람이 따로있어요.

중국인들은 대부분 시내에서 캐쉬로 받은 다음에 와서 우체통에 넣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중국인들과 겹쳐도 오래 걸리지 않아요.

제가 갔을 때 줄 서지 않고 바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카드로 환급받을 경우, 바로 오피스에 서류 넘기면 되고

캐쉬로 받으신 경우 오피스 앞에 있는 우체통에 작성한 서류를 넣으면 됩니다.

 

 

     ⒝프리미어 Premier Tax-free

Premier Tax-free : 카운터

       

세관 도장 받고 바로 뒤쪽으로 보면 프리미어 택스프리가 있어요

여기서 서류를 넘기면 택스리펀 완료-!

 

 

2. 물품을 핸드캐리 할 때

 

       

 

물품을 휴대할 경우, 여권 검사대 뒤에 있는 세관에서 도장(독수리그림) 받아요.

글로벌 블루 Global Blue

세관 바로 옆에 있는 환급 데스크에서 택스리펀 받으시면 됩니다.

 

참고로 여기는 줄이 거의 없어요.

바깥에서 세관 도장 받을 여유가 안되고, 중국인들이 넘쳐난다면...

보안검색대 통과한 뒤 여기서 세관 도장 받으시길 추천드려요

물론 핸드캐리의 경우만 이렇게 할 수 있다는거-!

 

프리미어 Premier Tax-free

      출국장 내 세관에서 확인을 받으시고 프리미어 택스프리 창구에 가서 처리하면 됩니다.

 

 

[터미널 2]

 

대한항공 카운터는 D홀의 D841-847 이에요.

 

1. 물품을 수화물에 붙일 때

 

  ① 체크인 하면서 택스 리펀 받겠다고 말하기

여기도 키오스크가 있어서 셀프로 체크인 하신다음에

수화물 맡길 때, 택스리펀할 게 있다고 하면 택을 붙여서 짐을 줍니다.

 

  ② 세관에서 스탬프 받기

     

* 세관 위치 (반출물품 확인 받는 곳)

D 구역 :  대한항공 체크인 카운터 건너편

세관에서 도장을 받고, 캐리어는 거기에 내면, 세관이 알아서 비행기로 가져다 줍니다.

 

  ③ 택스리펀 회사 카운터에서 리펀 받기

     ⒜글로벌 블루 Global Blue

세관 바로 옆에 글로벌 블루가 있으니 거기서 서류 제출하고 택스 리펀 마무리하시면 됩니다.

 

프리미어 Premier Tax-free

      

프리미어 택스 프리를 받으려면 출국장 안에 있는 환전소를 이용합니다.

 

 

2. 물품을 핸드캐리 할 때

 

 

보안검색대 통과하면 바로 앞에 세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글로벌 블루는 바로 옆에 있고요

프리미어는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창구가 있어요.

 

 

택스 리펀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알고 싶으신분은

http://blog.naver.com/eileen_art/220294232066

이 포스팅을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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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XR 장담점 및 가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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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XR, iPhone XS max | 아이폰XR, XS맥스 - 2018.11.19
#아이폰Xr 
iPhone XR, iPhone XS max | 아이폰XR, XS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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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XR 장단점및 가격 후기

국내에 출시된 지 일주일이 지났고 주변 지인들도 새로운 아이뻐를 하나씩 교체하는 속도가 예년보다 더욱 빠르게 느껴집니다. 뉴스에서는 예년보다 못한 예판을 언급도 하지만 실제 지인들을 살펴보면 간극도 느껴지거든요. 고가 논란도 있었지만 6.5인치의 넓은 디스플레이를 가진 MAX 모델이 가장 많이 보이고 그다음 XS, 텐아르 순이더군요.

저 역시 5.8인치 모델을 선택하고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서 해당 단말기의 장단점도 조금씩 경험하고 있습니다. 출시 전 통화품질 이슈가 있었고 그전에 사용한 아이뻐X와 비교하면 조금 낮은 감도를 제공하는 건 사실이더군요. 물론 더 사용해봐야 정확하게 알 수 있겠지만 같은 장소에서 갤노트9까지 세개의 디바이스를 놓고 살펴보면 디스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는 LTE 수신 감도가 떨어지는 게 보이거든요. 두 번째는 해질녘에 촬영을 하는 경우 화이트 밸런스가 무너지는 경우도 간혹 보이더군요. 보다 자세한 건 이후에 다뤄보도록 하고 오늘 포스팅에서는 아이폰 XR 가격 및 장단점도 살펴보도록 할게요.


가성비를 따지는 애플 유저라면 선택은 텐아르!

이번에 출시한 3개의 모델 중 가장 기대감이 높았던 건 텐아르 였습니다. 텐에스 모델의 경우 디스플레이 크기 상관없이 출고가 130이 넘어가기 때문에 쉽게 지갑을 열기에 망설여질 수밖에 없거든요. 해당 단말기에 비하면 아이폰 XR 가격 포지션은 99부터 시작하고 스토리지도 64GB, 128GB 그리고 256GB로 구성이 되어 있어 그나마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상대적인 장점이 높거든요.


실제 살펴보면 예쁨주의보 발산!

공식 출시 직후 프리스비 매장에서 확인한 텐아르의 색상은 기대했던 것보다 더 높은 컬러 완성도를 보여주더군요. 가장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했던 코랄, 옐로우, 레드뿐만 아니라 화이트, 블랙, 블루까지도 측면에서 후면 글라스까지 어디 하나 부족함을 찾아볼 수 없었거든요. 다만 아쉬웠던 건 텐에스와 달리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해서 손끝으로 느껴지는 멋스러움은 조금 떨어진다는 사실이더군요.


생각보다 큰 느낌도 없지 않더라!

디스플레이는 6.1인치로 출시가 되었지만 생각보다 더 크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실제 텐에스와 텐아르를 유심히 살펴본 분들이라면 베젤의 두께가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블랙 테두리를 통해서 보다 제로 베젤에 가까운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텐에스에 익숙한 눈으로 텐아르를 만져보니 더 두꺼운 베젤은 해당 단말기 디자인의 아쉬운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하지만 케이스를 착용하면 두꺼운 베젤이 반감되는 것도 기대할 수 있으니 그리 큰 단점으로 치부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LCD 디스플레이 단점보다 장점이 많던데?

출시 전에 많은 분들이 단점으로 지적했던 낮은 해상도는 직접 살펴보니 그 해상도나 맞나 싶을 정도로 높은 해상력과 선명한 색상을 제공하더군요. 텐에스의 OLED와 달리 LCD가 탑재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화이트는 가장 흰색으로 표현이 되고 블랙 컬러도 꽤나 깊은 색감을 제공해서 OLED의 다소 진한 색감보다 눈에 더 편한 자연스러운 색상처럼 느껴지더군요. 10년 넘게 아이뻐가 출시되면서 매년 개선이 이루어진 분야가 바로 디스플레이고 최종 종착지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꽤나 높은 재현력은 인정해 줄 수밖에 없겠더군요.


기대를 저버리지않던 성능은 XS와 비교해도 별차이 없더라

해당 단말기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안드로이드 플래그십 모델과 비교해도 단연 높은 하드웨어 구성입니다. 실제 텐에스와 동일한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어 40에 가까운 출고가 차이가 무색해지더군요. 스마트폰을 처음 만져보면 가장 먼저 테스트해보는 웹페이지 무한 스크롤링이나 카메라 연속 촬영만 살펴봐도 기기의 기본적인 퍼포먼스 체감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가벼운 iOS와 A12 바이오닉 프로세서 조합은 텐에스와 텐아르를 구분하지 않고 최고의 쾌적함을 보이더군요.


가장 높은 러닝타임도 장점!

최근 해당 단말기의 흥미로운 소식도 언론을 통해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3가지 트림 중 가장 긴 배터리 사용시간을 제공한다는 결과이죠. 직접 구입한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사용시간을 체크해볼 기회는 가져보지 못하였지만 해외 테크 그룹에서 확인한 사용시간은 텐에스 맥스를 뛰어넘는 결과를 보이더군요. 참고로 MAX의 경우 3174mAh 용량을 가지고 있고 텐아르의 경우 2942mAh로  200mAh의 차이를 보이지만 더 낮은 디스플레이 크기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낮은 해상도가 러닝타임에 많은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까 싶어요. 동일한 해상도와 사이즈라면 AMOLED가 소비전력에서 더 우위를 가질 수밖에 없지만 해상도만으로도 LCD도 충분히 괜찮은 효율을 가질 수 있다는 소식이기에 개인적으로도 꽤나 흥미롭더군요.


듀얼카메라가 좋지만 싱글카메라도 부족함은 없던데!

텐아르와 텐에스를 결정하는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역시 후면 카메라 더군요. 텐에스의 경우 전작인 아이뻐X와 동일한 세로 배치된 듀얼 카메라를 제공한다면 텐아르는 아이뻐8과 같은 원형 싱글 렌즈가 탑재되어 있거든요. 듀얼 렌즈를 적용하면서 자유로운 아웃포커스 촬영이 가능하다면 텐아르의 경우 인물에 한해서 해당 기능을 지원합니다. 다만 카메라 렌즈 특성상 가까운 피사체를 촬영하는 경우 보케뿐만 아니라 사물이라도 아웃포커스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해당 기능 때문에 40이나 더 주고 사는 게 맞나 싶을 정도로 텐아르의 카메라 성능도 수준급이더군요. 다만 텐에스처럼 외부에서 사용을 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다양한 환경에서 어떤 결과물을 제공할지는 이후에 다시 다뤄보도록 할게요.


한손으로 잡았을때 다소 두꺼운 두께는 애플디바이스지만 다소 어색!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다른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가장 좋은 손맛뿐만 아니라 유려한 디자인을 선보이지만 몇 년이 지나도 여전히 카메라 모듈이 튀어나온 디자인의 개선은 여전히 더뎌 보이더군요. 올해 출시된 삼성이나 엘지 스마트폰의 경우 비슷한 하드웨어 스펙을 가지고 있으면서 카메라 모듈이 튀어나온 모습을 볼 수 없다는 걸 감안하면 그런 느낌이 더 강하게 다가오거든요. 텐에스의 경우 7.7mm로 슬림한 두께에서 카톡튀는 그래도 봐줄 만하지만 더 두꺼운 폼팩터를 가진 텐아르에서 튀어나온 카메라는 홍일점으로 보이기도 하더군요. 참고로 텐아르의 두께는 8.3mm로 두 단말기 간에 0.6mm 차이지만 한 손으로 그립 했을 때 느낌은 그 이상이 아닐까 싶더군요.


벌써 우르르 나오는 중고모델들 선택 주의점은?

이미 많은 분들이 선택을 했기 때문에 벌써부터 중고시장에서 해당 단말기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더군요. 출고가가 99부터 시작하지만 가개통 모델의 경우 해당 출고가에서 15 정도 다운된 포지션을 가지고 있거든요. 다만 가개통 모델의 경우 이후에 문제의 소지가 충분히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꽤나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며 오히려 이 정도 차이면 새제품으로 선택하시는 게 여러모로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한번 선택하면 최소 1년 이상은 사용하기 때문에 가개통을 선택해서 괜한 리스크를 가져갈 이유는 없거든요.


해당 단말기의 경우 동일한 구성에 스토리지만 64GB, 128GB 그리고 256GB가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128GB 이상을 선택하는 게 더 유리하지 않을까 싶어요. 애플 단말기의 경우 별도의 Micro SD 카드 슬롯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적은 용량 선택은 시간이 지날수록 지속적인 관리를 해주어야 하는 불편함도 따르거든요. 특히 64GB와 128GB 사이의 가격차이가 5 정도밖에 하지 않기 때문에 한 달에 커피 한잔 안 마신다는 결심만 하면 부담 없이 선택도 가능하거든요.


텐아르도 오픈마켓 이상의 할인을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

가개통에 대한 애기도 해드렸지만 발품을 팔아본 분들이라면 조금 더 저렴하게 아이폰 XR 가격 할인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의외로 3가지 모델 중 가장 낮은 예판 성적과 출시 이후에도 이어지는 분위기 때문에 특정 색상을 제외하곤 조금 더 할인을 받아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심심찮게 들려오거든요. 또한 높은 인기를 가졌던 코랄, 옐로우, 레드도 다음 주 정도면 국내에도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도는 소식도 들리더군요. 텐에스뿐만 아니라 텐아르 모델까지 더 저렴하게 구입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온라인몰에서 먼저 할인 혜택을 충분히 비교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온라인몰의 특성상 매일 가격 변동은 따르지만 의외로 높은 할인으로 득템을 할 수 있는 기회도 많거든요.

올해도 2달이 채 남지 않은 상황이고 이번 달에는 중국 광군절과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까지 예정되어 있어 평소에 사고 싶었던 디지털 디바이스들도 저렴하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다만 이런 날이라도 요지부동 움직이지 않는 게 바로 에플의 아이뻐 이죠. 그만큼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입지뿐만 아니라 실제 높은 만족도로 이어지는 성능과 쉬운 인터페이스 때문에 한번 사용해보면 안드로이드로 넘어가는 게 쉽지 않죠. 예판이 끝나서 해당 단말기들의 관심도는 조금 떨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예판 이상의 혜택도 제공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도 잘 활용해보시길 추천하며 아이폰 XR 가격 후기 마칩니다. -끝-

아이폰 XR 장단점및 가격 후기

국내에 출시된 지 일주일이 지났고 주변 지인들도 새로운 아이뻐를 하나씩 교체하는 속도가 예년보다 더욱 빠르게 느껴집니다. 뉴스에서는 예년보다 못한 예판을 언급도 하지만 실제 지인들을 살펴보면 간극도 느껴지거든요. 고가 논란도 있었지만 6.5인치의 넓은 디스플레이를 가진 MAX 모델이 가장 많이 보이고 그다음 XS, 텐아르 순이더군요.

저 역시 5.8인치 모델을 선택하고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서 해당 단말기의 장단점도 조금씩 경험하고 있습니다. 출시 전 통화품질 이슈가 있었고 그전에 사용한 아이뻐X와 비교하면 조금 낮은 감도를 제공하는 건 사실이더군요. 물론 더 사용해봐야 정확하게 알 수 있겠지만 같은 장소에서 갤노트9까지 세개의 디바이스를 놓고 살펴보면 디스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는 LTE 수신 감도가 떨어지는 게 보이거든요. 두 번째는 해질녘에 촬영을 하는 경우 화이트 밸런스가 무너지는 경우도 간혹 보이더군요. 보다 자세한 건 이후에 다뤄보도록 하고 오늘 포스팅에서는 아이폰 XR 가격 및 장단점도 살펴보도록 할게요.


가성비를 따지는 애플 유저라면 선택은 텐아르!

이번에 출시한 3개의 모델 중 가장 기대감이 높았던 건 텐아르 였습니다. 텐에스 모델의 경우 디스플레이 크기 상관없이 출고가 130이 넘어가기 때문에 쉽게 지갑을 열기에 망설여질 수밖에 없거든요. 해당 단말기에 비하면 아이폰 XR 가격 포지션은 99부터 시작하고 스토리지도 64GB, 128GB 그리고 256GB로 구성이 되어 있어 그나마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상대적인 장점이 높거든요.


실제 살펴보면 예쁨주의보 발산!

공식 출시 직후 프리스비 매장에서 확인한 텐아르의 색상은 기대했던 것보다 더 높은 컬러 완성도를 보여주더군요. 가장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했던 코랄, 옐로우, 레드뿐만 아니라 화이트, 블랙, 블루까지도 측면에서 후면 글라스까지 어디 하나 부족함을 찾아볼 수 없었거든요. 다만 아쉬웠던 건 텐에스와 달리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해서 손끝으로 느껴지는 멋스러움은 조금 떨어진다는 사실이더군요.


생각보다 큰 느낌도 없지 않더라!

디스플레이는 6.1인치로 출시가 되었지만 생각보다 더 크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실제 텐에스와 텐아르를 유심히 살펴본 분들이라면 베젤의 두께가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블랙 테두리를 통해서 보다 제로 베젤에 가까운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텐에스에 익숙한 눈으로 텐아르를 만져보니 더 두꺼운 베젤은 해당 단말기 디자인의 아쉬운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하지만 케이스를 착용하면 두꺼운 베젤이 반감되는 것도 기대할 수 있으니 그리 큰 단점으로 치부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LCD 디스플레이 단점보다 장점이 많던데?

출시 전에 많은 분들이 단점으로 지적했던 낮은 해상도는 직접 살펴보니 그 해상도나 맞나 싶을 정도로 높은 해상력과 선명한 색상을 제공하더군요. 텐에스의 OLED와 달리 LCD가 탑재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화이트는 가장 흰색으로 표현이 되고 블랙 컬러도 꽤나 깊은 색감을 제공해서 OLED의 다소 진한 색감보다 눈에 더 편한 자연스러운 색상처럼 느껴지더군요. 10년 넘게 아이뻐가 출시되면서 매년 개선이 이루어진 분야가 바로 디스플레이고 최종 종착지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꽤나 높은 재현력은 인정해 줄 수밖에 없겠더군요.


기대를 저버리지않던 성능은 XS와 비교해도 별차이 없더라

해당 단말기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안드로이드 플래그십 모델과 비교해도 단연 높은 하드웨어 구성입니다. 실제 텐에스와 동일한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어 40에 가까운 출고가 차이가 무색해지더군요. 스마트폰을 처음 만져보면 가장 먼저 테스트해보는 웹페이지 무한 스크롤링이나 카메라 연속 촬영만 살펴봐도 기기의 기본적인 퍼포먼스 체감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가벼운 iOS와 A12 바이오닉 프로세서 조합은 텐에스와 텐아르를 구분하지 않고 최고의 쾌적함을 보이더군요.


가장 높은 러닝타임도 장점!

최근 해당 단말기의 흥미로운 소식도 언론을 통해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3가지 트림 중 가장 긴 배터리 사용시간을 제공한다는 결과이죠. 직접 구입한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사용시간을 체크해볼 기회는 가져보지 못하였지만 해외 테크 그룹에서 확인한 사용시간은 텐에스 맥스를 뛰어넘는 결과를 보이더군요. 참고로 MAX의 경우 3174mAh 용량을 가지고 있고 텐아르의 경우 2942mAh로  200mAh의 차이를 보이지만 더 낮은 디스플레이 크기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낮은 해상도가 러닝타임에 많은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까 싶어요. 동일한 해상도와 사이즈라면 AMOLED가 소비전력에서 더 우위를 가질 수밖에 없지만 해상도만으로도 LCD도 충분히 괜찮은 효율을 가질 수 있다는 소식이기에 개인적으로도 꽤나 흥미롭더군요.


듀얼카메라가 좋지만 싱글카메라도 부족함은 없던데!

텐아르와 텐에스를 결정하는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역시 후면 카메라 더군요. 텐에스의 경우 전작인 아이뻐X와 동일한 세로 배치된 듀얼 카메라를 제공한다면 텐아르는 아이뻐8과 같은 원형 싱글 렌즈가 탑재되어 있거든요. 듀얼 렌즈를 적용하면서 자유로운 아웃포커스 촬영이 가능하다면 텐아르의 경우 인물에 한해서 해당 기능을 지원합니다. 다만 카메라 렌즈 특성상 가까운 피사체를 촬영하는 경우 보케뿐만 아니라 사물이라도 아웃포커스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해당 기능 때문에 40이나 더 주고 사는 게 맞나 싶을 정도로 텐아르의 카메라 성능도 수준급이더군요. 다만 텐에스처럼 외부에서 사용을 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다양한 환경에서 어떤 결과물을 제공할지는 이후에 다시 다뤄보도록 할게요.


한손으로 잡았을때 다소 두꺼운 두께는 애플디바이스지만 다소 어색!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다른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가장 좋은 손맛뿐만 아니라 유려한 디자인을 선보이지만 몇 년이 지나도 여전히 카메라 모듈이 튀어나온 디자인의 개선은 여전히 더뎌 보이더군요. 올해 출시된 삼성이나 엘지 스마트폰의 경우 비슷한 하드웨어 스펙을 가지고 있으면서 카메라 모듈이 튀어나온 모습을 볼 수 없다는 걸 감안하면 그런 느낌이 더 강하게 다가오거든요. 텐에스의 경우 7.7mm로 슬림한 두께에서 카톡튀는 그래도 봐줄 만하지만 더 두꺼운 폼팩터를 가진 텐아르에서 튀어나온 카메라는 홍일점으로 보이기도 하더군요. 참고로 텐아르의 두께는 8.3mm로 두 단말기 간에 0.6mm 차이지만 한 손으로 그립 했을 때 느낌은 그 이상이 아닐까 싶더군요.


벌써 우르르 나오는 중고모델들 선택 주의점은?

이미 많은 분들이 선택을 했기 때문에 벌써부터 중고시장에서 해당 단말기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더군요. 출고가가 99부터 시작하지만 가개통 모델의 경우 해당 출고가에서 15 정도 다운된 포지션을 가지고 있거든요. 다만 가개통 모델의 경우 이후에 문제의 소지가 충분히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꽤나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며 오히려 이 정도 차이면 새제품으로 선택하시는 게 여러모로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한번 선택하면 최소 1년 이상은 사용하기 때문에 가개통을 선택해서 괜한 리스크를 가져갈 이유는 없거든요.


해당 단말기의 경우 동일한 구성에 스토리지만 64GB, 128GB 그리고 256GB가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128GB 이상을 선택하는 게 더 유리하지 않을까 싶어요. 애플 단말기의 경우 별도의 Micro SD 카드 슬롯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적은 용량 선택은 시간이 지날수록 지속적인 관리를 해주어야 하는 불편함도 따르거든요. 특히 64GB와 128GB 사이의 가격차이가 5 정도밖에 하지 않기 때문에 한 달에 커피 한잔 안 마신다는 결심만 하면 부담 없이 선택도 가능하거든요.


텐아르도 오픈마켓 이상의 할인을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

가개통에 대한 애기도 해드렸지만 발품을 팔아본 분들이라면 조금 더 저렴하게 아이폰 XR 가격 할인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의외로 3가지 모델 중 가장 낮은 예판 성적과 출시 이후에도 이어지는 분위기 때문에 특정 색상을 제외하곤 조금 더 할인을 받아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심심찮게 들려오거든요. 또한 높은 인기를 가졌던 코랄, 옐로우, 레드도 다음 주 정도면 국내에도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도는 소식도 들리더군요. 텐에스뿐만 아니라 텐아르 모델까지 더 저렴하게 구입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온라인몰에서 먼저 할인 혜택을 충분히 비교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온라인몰의 특성상 매일 가격 변동은 따르지만 의외로 높은 할인으로 득템을 할 수 있는 기회도 많거든요.

올해도 2달이 채 남지 않은 상황이고 이번 달에는 중국 광군절과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까지 예정되어 있어 평소에 사고 싶었던 디지털 디바이스들도 저렴하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다만 이런 날이라도 요지부동 움직이지 않는 게 바로 에플의 아이뻐 이죠. 그만큼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입지뿐만 아니라 실제 높은 만족도로 이어지는 성능과 쉬운 인터페이스 때문에 한번 사용해보면 안드로이드로 넘어가는 게 쉽지 않죠. 예판이 끝나서 해당 단말기들의 관심도는 조금 떨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예판 이상의 혜택도 제공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도 잘 활용해보시길 추천하며 아이폰 XR 가격 후기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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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G20 신형 3시리즈 완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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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3시리즈 - 2018.11.12
#신형bmw3시리즈  #g203시리즈  #bmw3시리즈  #신형3시리즈  #330i  #m340i  #BMW  #g20  #3시리즈풀체인지  #신형bmw 
BMW 3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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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된 신형 BMW G20 3시리즈에 대한 내용을 표 형태로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바쁘신 분들은 중간 중간에 나오는 표 내용만 보셔도~ 될 듯 합니다 ^^

그리고 Bimmerpost에 포스팅된 오피셜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만,
차후 한국에 출시하면 옵션이나, 몇몇 기능이 다를 수도 있으니 이점은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The all-new BMW 3 Series. Official Launchfilm. (G20, 2018)

330i M Sport Package

7세대 BMW 3시리즈입니다.
대표적인 스포츠 세단의 아이콘이라고 해도 전혀 무리가 없는 자동차입니다.

330i M Sport Package

M Sport Package답게 스포티한 후면 부입니다.
M340i와 큰 차이가 없어 보이네요. 배기 디자인만 빼고요~^^

330i M Sport Package

Ultimate Driving Machine!
BMW G20 3시리즈입니다.
지금의 BMW 이미지는 3시리즈가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330i M Sport Package

정말 이번에는 작정하고 3시리즈를 만들었다고 해도 전혀 무리가 아닐 정도로
차체, 서스펜션, 지오메트리 설계에 있어 심혈을 기울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3시리즈는 올 3월에 지금 보고 계신 330i M Sport Package, 330i General Sport line,  330i General Luxury Line 등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xDrive는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330i General Luxury Line

럭셔리 라인은 말 그대로 럭셔리 라인답게, 실외 트림을 크롬으로 치장하였습니다.
Target Segment가 명확히 보이는 Luxury Line입니다.

중국 사람들이 크롬을 그렇게 좋아하더라고요.ㅎㅎ

330i General Luxury Line

Window 주변을 감싸는 크롬으로 되어 있고요,
후방 리플렉터 트림도 크롬입니다.
실내는 우드 재질의 트림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330i General Sport Line

스포츠 라인은 럭셔리 라인과 비슷한 형태의 범퍼를 하고 있지만,
스포츠 라인답게 Gloss Black 트림이 장식하고 있습니다.
키드니 그릴도 그렇고, 범퍼 중앙 하단부 역시 그렇습니다.
사이드미러도 검은색이죠...^^

330i General Sport Line

듀얼 배기가 장착되어 있고요,
흰색 차라 그런지 리플렉터의 검은색 트림이 눈의 띄네요.

330i General Sport Line

5 스포크 휠은 이 차가 스포츠 캐릭터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437M 휠과도 비슷해보이지만, 이 아이는 스포크를 한 번 쪼갰습니다. ㅎㅎ

330i General Sport Line

B 필러도 글로스 블랙 재질이네요,
먼지만 닿아도 스크래치가 생긴다는..ㅎㅎ
(여기다 PPF들 많이 하시죠..)

M340i xDrive

이제는 M340i입니다.
뭐가 다르게 보이시나요?
키드니 그릴이 가장 눈에 뜨이죠?
다른 모델은 모두 세로 바 타입의 키드니 그릴인데, 이 아이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신형 Z4 M40i의 그것과 같은 패턴이죠.

범퍼 하단 좌우 측 끝단에는 사틴 실버 색상의 에어 가이드가 보입니다.
저기를 통해서 브레이크를 식히는 공기가 흐르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M340i xDrive

사각(?) 사다리꼴(?) 모양의 듀얼 배기와 현행 M3의 그것과 비슷한 후면 범퍼입니다.
M  Sport Package와 같이 후면 리플렉터가 범퍼 위로 올라와 있습니다.

M340i xDrive

세륨 그레이라고 해야 되나요? 아닌 거 같기도 하고요..
Anyway 검은색 차에 세륨 그레이 사이드 미러를 달아 놓으니 상당히 고급 져 보입니다.

M340i xDrive

8스포크지만 5스포크처럼 도 보이는 휠입니다.
다이아몬드 커팅이 되어 있네요, 공격적이면서도 날카로운 이미지입니다.
M340i에는 4피스톤 M Sport 브레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직렬 6기통 트윈 터보 엔진의 382마력이라는 출력을 받아 내기에 충분한 브레이크가 쓰였을 거라고 믿습니다.  

M340i xDrive

한국에 M340i가 들어온다면 진짜 인기 폭발에 엄청 많이 팔릴 거 같은데...
과연 BMW 코리아 상품기획팀에서 고객의 니즈를 조금이나마 반영할지 궁금한 대목입니다.
한국에 가지고 들어온다면, 당연히 M  Sport Rear Differential (E-LSD)는 달아서 가지고 올 거라 믿습니다.
xDrive는 넣으려면 넣으시고 안 넣어도 전 괜찮습니다. ㅎㅎㅎ

M340i xDrive

이걸 무슨 색이라고 해야 될까요?
사이드미러 커버와 깔 맞춤한 키드니 그릴입니다.
정식 공개전 렌더링 이미지를 통해 표현된 키드니 그릴의 경우 가운데 부분이 이어져 있었습니다.

다른 분들과 같이, 저 역시 이 부분을 엄청 걱정했습니다.
그렇게 나오면 안 되는데.. 안되는데...
정말 다행히도, 이렇게 구분해줘서 나왔습니다
3시리즈만큼은 이 아이의 정통성을 계승하고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2천 cc, 직렬 4기통 트윈 스크롤 터보 엔진은 255마력의 엔진 출력을 뿜어져 냅니다.
더블 바노스 캠샤프트 타이밍, 밸브트로닉 가별 밸브 타이밍 등은 최근 나온 BMW 엔진에 적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기술입니다.
인젝터는 최대 350바로 연료를 엔진에 공급할 수 있는데 이는 기존 모델 대비 약 150바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를 통해서, 보다 완전한 연소를 통한 엔진 효율성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BMW G20 3시리즈 라인업은 올봄 330i 출시 후 M340i, 330e 그리고 M3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
현재 기준 M3는 2020년 1분기 공개입니다.

320d는 글쌔요, 글로벌 친환경 추세라면 330e를 먼져 내놓지 않을까요?

330I/330I xDrive
M340i xDrive, M Performance
330e
- 2019년 3월 출시
- 330i 가격: U$ 40,200
- 330i xDrive: U$ 42,250
- 신형 2천 cc, 직렬 4기통  엔진
- 최대출력 (5,000~6,500 rpm): 255마력
  * F30 대비 7마력 상승
- 최대토크 (1,550~4,400 rpm): 295lb-ft  
  * F30대비 37 lb-ft 상승
- 0→60 MPH: 5.6초 (0→100km: 5.8초)
- M340i와 M340i xDrive 모델 출시 예정
- 2019년 봄 중 출시 예상
- 신형 3천 cc, 직렬 6기통 트윈터보 엔진
- 최대출력: 382마력
- 최대토크: 369 lb-ft
- 0→60 MPH: 4.2초 (출시 시점에 바뀔 수 있음)

* 공식 출시 일정이 나오지 않은 관계로 가격 및 테크 스펙상 변화가 있을 수 있음.
- 2020년 상반기 출시 예상


2. 인테리어 및 차체

The all-new BMW 3 Series. Design. (G20, 2018)

이번에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실내는 스포츠 드라이빙 감성을 녹이기 위해 최대한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오롯이 운전자에게 집중된 계기판과 운전자쪽을 바라보는 센터패시아 는 이를 반증하지요.

센터패시아는 현대적 감성뿐만 아니라, 보다 고급스러운 트림 재료를 사용하여 감성 역시 개선하였습니다.
스포츠 라인 및 M Sport Package는 알루미늄 재질의 트림을 사용합니다. (패턴만 다른 거 같습니다.)
손에 꼽을 만한 변화는 엔진 스타트/스톱 버튼이 기어 셀렉터 패널로 움직였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의 탑재이지요.

M Sport Package의 경우 블루 스티칭을 통하여, 일반 스포츠 라인 모델과의 차별화를 꽤 하였습니다.
또한 시트의 재질이 부위에 따라서 다른게 들어간다고 하는데 사진에서는 그부분을 확인할 수 없네요.
살짝 보이는 삼선 라벨이 이 시트의 엣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사이드 볼스터와 숄더 라인 쪽이 보다 두툼해지면서 홀딩력 역시 전작 대비 개선되었을 것임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기어 셀렉터 패널의 경우 최근 나온 8시리즈, Z4 그리고 이번 G20 3시리즈 모두 공용으로 사용하는 부품으로 앞으로 나오는 신차에는 모두 이런 스타일의 패널이 장착될 것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헤드라이트, 안개등, 주행 등 선택 패널 역시 기존 대비 디자인이 바뀌었습니다.
다이얼 방식에서 버튼 방식으로 변화하였는데, 이건 좀 아쉬운 부분이 원하는 스위치를 운전 중에 찾아 누르는 게 과연 다이얼 방식보다 편할까? 라는 점입니다.

전 후자가 편할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에어벤트가 실내 디자인에서 가장 눈에 띄게 바뀌었습니다.
에어 컨디셔닝 버튼이 아주 샤프하게 디자인된 걸 볼 수 있습니다.
풍량을 조절하는 다이얼은 고급 진 감성을 대변하기도 합니다.

반면 메모리 버튼은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만,

공조기의 버튼과 같이 화려하게 갔다면 도리어 실내 디자인을 해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

새롭게 적용된 10.25인치 풀 디지털 계기판은 호불호가 갈릴 부분이 있겠으나,
대세의 흐름이라면 받아들여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아이드라이브 7.0시스템과 연계하여 다양한 정보를 투영함으로써,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가운데 상단의 육각형 셀 안에 카메라 같은 게 보이는데, 이것은 운전자의 피로도를 센싱 하는 센서입니다.
졸거나 이러면 바로 알람을 띄워주기 위한 장치입니다.

이번 신형 G20 3시리즈는 F30대비 모든 부분에서 차체가 커졌습니다만, 중량은 감소하였습니다.
고장력 강판과, 알루미늄 재질 부품을 적극적으로 사용함으로써 가능한 부분입니다.
특히 차체가 길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앞 바퀴 윤거와 뒤 바퀴 윤거가 가각 43미리, 21미리 증가하여 무게중심 (Gravity Center)이 내려간 관계로 다이나믹 한 주행이 가능해졌습니다.
거기에 덤으로 50:50의 무게 배분과 0.23의 공기저항 계수는 축복이라 볼 수 있지요.

참, BMW는 이번 G20 3시리즈 출시에 앞서 새로 개발한 서스펜션에 대한 홍보를 열심히 하였습니다.
불필요한 바디 무브먼트를 감소 시킴으로써 노면 추종성 뿐만 아니라 스포츠 한 주행이 보다 개선되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새롭게 디자인된 헤드라이트는 E46의 그것을 연상시키는 디자인 (갑자기 밑도 끝도 없이 튀어나온 노치 디자인이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다는..^^)을 하고 있고요,
Full Adaptive LED 헤드라이트뿐만 아니라 레이저 라이트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디자인에 있어 과감한 라인을 심어 넣음으로써 BMW 2002 오마주 컨셉 차량을 소환하였습니다.
특히 측면 라인의 경우 최대한 이를 반영하려고 노력한 디자이너의 혼이 엿 보입니다.
오마주 컨셉카와 이번에 출시된 신형 3시리즈에서 비슷한 부분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아래 비머베르크 스티그님께서 쓰신 글 보면 소름이..ㅎㅎㅎ

실내는 이미 앞에서 설명드린 거 같고요, 조금 더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4:2:4의 시트 폴딩과,
선루프의 사이즈가 기존 대비 100mm 커짐으로써 개방감을 극대화하였다는 점입니다.

Exterior/Interior
Chassis/Suspension/Aero
Adaptive M Suspension
- 전장, F30 대비 2.9인치 증가 (7.36cm)
- 전폭, F30 대비 0.3인치 증가 (0.76cm)
- 전고, F30 대비 0.5인치 증가 (1.27cm)
- 휠베이스, F30 대비 1.6인치 증가 (4.06cm)
- 전륜 윤거, F30 대비 1.7인치 증가 (4.32cm)
- 후륜 윤거, F30 대비 0.8인치 증가 (2.03cm)
- Hofmeister Kink (호프마이스터 킹크) C 필러에 Integrate 되고, 리어 도어 유리에 에지를 만들어줌
- 스포츠라인 (일반형)
   I) 윈도우 주변에 하이 글로스 샤도우 라인 적용
  ii) 바타입 키드니 그릴
 iii) 공기 흡입구 및 리어 Apron에 트림 적용 (Y자 트림 이야기하는 듯)
 iv) 실내 하이글로스 블랙 타입 인테리어 적용
  v) 운전석 및 조수석 스포츠 시트 장착

- 럭셔리 라인
   I) 크롬 키드니 그릴, 크롬 에어 인테이크 및 크롬 리어 Apron 트림 적용
  ii) 실내 Vernasca Leather 트림 적용
 iii) Ash Grey Brwon 색상의 Fine Wood 인테리어 스트립 적용

- M sport
   I) 가변 스포츠 핸들
  ii) M Sport Suspension (옵션으로 Adaptive M Suspension 선택 가능)
 iii) M Sport 전/후면 범퍼, 블랙 유광 키드니 그릴, 다크 샤도우 색상의 공기 흡입구 및 리어 디퓨저 트림
 iv) M 특화 스포츠 시트 장착
  v) Anthracite BMW Individual 헤드 라이너
 vi) 알루미늄 테트라곤 타입의 인테리어 스트립 적용
- 전체 무게 약 55kg 감량 (고장력 강판, 서브 프레임 알루미늄 재질 사용, 후드 알루미늄 재질 사용 등)
- 전반적인 차체 강성 25% 향상, 특정 부분 최대 50% 향상
- 서스펜션 스프링 레이트 20% 증가 (주행 안락성 손실 없음)
- 일반형 및 M Sport 모델 모두 새롭게 설계된 서스펜션 적용
   I) 울퉁불퉁한 노면 및 다이나믹한 코너링 시 Body Movement 감소 효과
  ii) 앞차축에 Extra Hydraulic Damping 및 뒤차축에 Compression Limiting 시스템 추가함으로써 지속적이고 가변적인 스프링 이동에 댐핑압을 Progressive 하게 조정
 iii) 범프 로드 주행 시 과도한 바디 다이브를 감소 시킴으로서 불편한 댐핑 반응을 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주행성능과, 주행음이 개선
- 앞 차축의 알루미늄 스위블 베어링, 알루미늄 컨트롤암, 알루미늄 휠 마운트, 새롭게 설계된 뒤 차축의 휠 베어링으로 인한 스프링 하 질량 감소로 노면 추종성 대폭 개선 (스프링 하 질량 1kg 감소 시 스프링 상 질량 15kg 감소 효과와 비슷)
- 키드니 그릴 및 하단 공기 흡입구에 Active Air Flap 장착
- 스포티와 컴포트를 다 잡았다는 게 BMW의 설명
- 새로 설계된 밸브와 최적화된 컨트롤 알고리즘으로 인해 도로 상황에 따른 댐핑 포스 컨트롤이 가능해짐
- Adaptive 서스펜션의 경우, 운전자의 스타일, 차량 주행 모드 세팅에 따라 차량의 응답성을 조정합니다.
    i) Control System은 악셀 전개 및 조향 입력 그리고 기어 레버 위치에 따라 파워풀한 또는 편안한 서스펜션 특성을 제공함
   ii) 내비게이션 맵과 연동한 Adaptive System 적용 (추가 확인 필요)


3. 핸들, 브레이크 그리고 E-LSD

M340i의 사진입니다.
신형 G20 3시리즈에 적용된 최신 기술이 이 차에 녹아져 있습니다.
속도 반응형 스티어링 휠 그리고 코너링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E-LSD가 대표적입니다.
그리고, Adaptive Suspension (옵션)

새로운 TCU가 들어가는 8단 Steptronic 자동 미션은 보다 빠른 변속도 가능해졌고,
코스팅 모드와 같은 효율적인 연비 운전에 필요한 기능 역시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4피스톤 M  Sport 브레이크.
캘리퍼 디자인이 세련되게 바뀐 부분은 칭찬해 주고 싶네요.


이번에 나온 M2 컴피티션 버전의 6피스톤 브레이크도 정말 예쁘죠.

Steering
M Sport Brakes
M Sport Differential
- 속도 감응형 서보 트로닉 핸들
- 가변형 스티어링 핸들 (M Sport Suspension, Adaptive Suspension 장착 차량)
- 전륜: 4 피스톤 브레이크
- 후륜: 싱글 피스톤 브레이크 (흔히 이야기하는 2피스톤 인듯)
- 330i, M Sport 또는 Adaptive Suspensions 장착 차량에 옵션 제공
- 기계식 아닌 전자식 LSD


4. 라이트

기본형 LED 헤드라이트, U Shape이 아니라 라이트 아래에만 일자로 DRL이 붙어 있습니다.
눈 밑 살이라고 하더라고요...ㅎㅎ

그리고 이건 레이저 헤드라이트입니다.
퍼런 눈알이 아주 멋지죠.
Full Adaptive LED 헤드라이트 역시 이런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만, 눈알만 다릅니다.
U Shaped DRL이 기본형 라이트와 큰 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레이저 헤드라이트 이건 무조건 옵션으로 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빛의 도달 거리가 500m가 넘는다고 하니 야간 운전 시 시야 확보는 물론이고, 멋까지 가미한 겁니다.

이거 보세요... 얼마나 멋진지... ㅜㅜ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이렇게 멋지게 뽑아낼 수 있는 겁니까???!!!

요렇게 멋진 라이트를 켜고 뒤에 붙으면 비켜 주기보다는 라이트 구경 한다고 룸미러로 한참 쳐다볼 거 같네요.
(공도에서 그러시면 안됩니다..ㄷㄷ)

Transmission
Lighting
Head Up Display
- 수동과 8단 Steptronic 자동 미션 선택
- 기어 스프레드가 넓어짐 (7.8 → 8.2,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
- 새로운 Control Unit (TCU) 장착으로 기어 변속 다이내믹이 개선 되었음
- 기어 변속 빨라짐
- 내비게이션과 연동하여, 기어를 변속함 ,예를들면 구불구불한 업힐의 연속된 코너링에서는 기어 변속을 방지하고, 감속 구간에서는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어 변속 시스템
- 오토스타트&스탑 및 Costing 주행 모드 기능 개선
- xDrive 모드 시 토크 분배가 자유로움, 리어 휠로 100% 토크 전달 가능
- xDrive 시스템 무게 감량 및 Oil Supply System 최적화
- Full LED 헤드라이트 기본 사양
- Full LED 헤드라이트 + U shaped DRL 옵션 사양
- BMW 레이저 헤드라이트 + U Shaped DRL 옵션 사양
- 하이 빔 어시스트 기능 옵션 (미국 출시 기준)
- 실내 앰비언트 라이트닝 옵션 (6개 색상, 11가지 조합의 밝기, 상황에 따른 색상 신호 기능)
- 헤드업 디스플레이 옵션
- F30 대비 HUD 영역 70% 증가
- 그래픽 및 메시지 표현 기능 개선
- 현재 속도, 속도제한, 추월 제한, 체크 컨트롤 메시지, 차량 상태 인디케이터, BMW Assistance 경고 매시지, 내비게이션 디테일 루트 표시, 깜빡이 표시, 전화 및 엔터테인먼트 정보 표시
- ACC 기능 중 차간 거리 경고 메시지 표시


5. Intelligent System

The all-new BMW 3 Series. All you need to know. (G20, 2018)

새롭게 적용되는 iDrive7.0 시스템은 BMW Professional Assistant라는 인공지능 비서와 1:1소통을 통한 차량 제어가 가능하게 해졌음은 물론이고, 이 친구가 애플의 시리처럼 학습을 통하여 점점 진화한다는 점이 획기적인 부분입니다.
또한 12.3인치 터치스크린과, 10.25인치 풀 디지털 계기판을 통하여 다양한 정보를 분할하여 보여주기 때문에 아주 직관적인 차량 상태 체크 및 운전이 가능하도록 도와줍니다.

삼성 갤럭시 핸드폰, 안드로이드 8.0 이상의 경우 NFC 기능을 통하여,
핸드폰으로 차량 락/언락 및 시동을 걸 수도 있으니 말 다 했습니다.

BMW Intelligent Personal Assistant
BMW Digital Key
BMW iDrive Display and Control
- Hey BMW라고 부르면 Personal Assistant 작동
-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하여 기능 확장 및 개선
- 운전자의 규칙적인 습관, 경로, 행동 패턴을 인식하여 적절한 대응을 함. 예를 들면 적절한 시점에 히트 시팅을 한다든지, 실내 온도를 조정한다든지, 경로 안내를 한다든지 한다고 함.
- Assistant는 애플의 시리와 같이 운전자와의 Interaction을 통해 계속 학습하며 업그레이됨
- 매뉴얼도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었음 (예를 들면, 하이 빔 어시스턴트는 어떻게 사용해?라고 하면 답을 알려주는 방식)
- 운전자가 가장 좋아하는 세팅을 기억하고 있다가, 운전자가 피로하다고 이야기하면, 가장 좋아하는 세팅을 맞춰줌 (앰비언트 라이트, 선루프 개방, 실내 온도 조정, 창문 내림 등의 조합)
- 스마트폰의 NFC 기능을 활용하여 차의 문을 열고 잠글 수 있음
- 스마트폰을 실내의 무선 충전기에 올려놓으면 시동을 걸 수 있음 (NFC 기능의 일환)
- 디지털 키는 총 최대 5명의 사람과 공유 가능함
- BMW의 디지털 키는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8.0 이상에서 활용 가능
- iDrive 6.0 기본 제공 w/ 8.8 인치 터치스크린+5.7인지 계기판
- iDrive 7.0 Live Cockpit 옵션
  I) 12.3인치 터치스크린
 ii) 10.25인치 풀 디지털 계기판

 

현재 BMW 신형 G20 3시리즈에 대한 정보가 엄청나게 흘러나오고 있는데,
너무 많다 보니 정신이 없어서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내용은 비머 포스트에서 가지고 온 내용이니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리하면서 느낀 점은 이번 신형 3시리즈는 대박이다입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안 좋은 이슈가 있어서 BMW의 신차 판매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글로벌 여타 다른 지역에서 엄청난 인기를 구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당분간 미드사이즈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세그먼트의 왕좌는 신형 G20 3시리즈가 가져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음에는 새롭게 출시되는 M Performance 파트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도 대박..)

함께보면 좋은 포스팅

http://m.blog.naver.com/clode777/221339964883


이번에 출시된 신형 BMW G20 3시리즈에 대한 내용을 표 형태로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바쁘신 분들은 중간 중간에 나오는 표 내용만 보셔도~ 될 듯 합니다 ^^

그리고 Bimmerpost에 포스팅된 오피셜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만,
차후 한국에 출시하면 옵션이나, 몇몇 기능이 다를 수도 있으니 이점은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The all-new BMW 3 Series. Official Launchfilm. (G20, 2018)

330i M Sport Package

7세대 BMW 3시리즈입니다.
대표적인 스포츠 세단의 아이콘이라고 해도 전혀 무리가 없는 자동차입니다.

330i M Sport Package

M Sport Package답게 스포티한 후면 부입니다.
M340i와 큰 차이가 없어 보이네요. 배기 디자인만 빼고요~^^

330i M Sport Package

Ultimate Driving Machine!
BMW G20 3시리즈입니다.
지금의 BMW 이미지는 3시리즈가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330i M Sport Package

정말 이번에는 작정하고 3시리즈를 만들었다고 해도 전혀 무리가 아닐 정도로
차체, 서스펜션, 지오메트리 설계에 있어 심혈을 기울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3시리즈는 올 3월에 지금 보고 계신 330i M Sport Package, 330i General Sport line,  330i General Luxury Line 등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xDrive는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330i General Luxury Line

럭셔리 라인은 말 그대로 럭셔리 라인답게, 실외 트림을 크롬으로 치장하였습니다.
Target Segment가 명확히 보이는 Luxury Line입니다.

중국 사람들이 크롬을 그렇게 좋아하더라고요.ㅎㅎ

330i General Luxury Line

Window 주변을 감싸는 크롬으로 되어 있고요,
후방 리플렉터 트림도 크롬입니다.
실내는 우드 재질의 트림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330i General Sport Line

스포츠 라인은 럭셔리 라인과 비슷한 형태의 범퍼를 하고 있지만,
스포츠 라인답게 Gloss Black 트림이 장식하고 있습니다.
키드니 그릴도 그렇고, 범퍼 중앙 하단부 역시 그렇습니다.
사이드미러도 검은색이죠...^^

330i General Sport Line

듀얼 배기가 장착되어 있고요,
흰색 차라 그런지 리플렉터의 검은색 트림이 눈의 띄네요.

330i General Sport Line

5 스포크 휠은 이 차가 스포츠 캐릭터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437M 휠과도 비슷해보이지만, 이 아이는 스포크를 한 번 쪼갰습니다. ㅎㅎ

330i General Sport Line

B 필러도 글로스 블랙 재질이네요,
먼지만 닿아도 스크래치가 생긴다는..ㅎㅎ
(여기다 PPF들 많이 하시죠..)

M340i xDrive

이제는 M340i입니다.
뭐가 다르게 보이시나요?
키드니 그릴이 가장 눈에 뜨이죠?
다른 모델은 모두 세로 바 타입의 키드니 그릴인데, 이 아이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신형 Z4 M40i의 그것과 같은 패턴이죠.

범퍼 하단 좌우 측 끝단에는 사틴 실버 색상의 에어 가이드가 보입니다.
저기를 통해서 브레이크를 식히는 공기가 흐르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M340i xDrive

사각(?) 사다리꼴(?) 모양의 듀얼 배기와 현행 M3의 그것과 비슷한 후면 범퍼입니다.
M  Sport Package와 같이 후면 리플렉터가 범퍼 위로 올라와 있습니다.

M340i xDrive

세륨 그레이라고 해야 되나요? 아닌 거 같기도 하고요..
Anyway 검은색 차에 세륨 그레이 사이드 미러를 달아 놓으니 상당히 고급 져 보입니다.

M340i xDrive

8스포크지만 5스포크처럼 도 보이는 휠입니다.
다이아몬드 커팅이 되어 있네요, 공격적이면서도 날카로운 이미지입니다.
M340i에는 4피스톤 M Sport 브레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직렬 6기통 트윈 터보 엔진의 382마력이라는 출력을 받아 내기에 충분한 브레이크가 쓰였을 거라고 믿습니다.  

M340i xDrive

한국에 M340i가 들어온다면 진짜 인기 폭발에 엄청 많이 팔릴 거 같은데...
과연 BMW 코리아 상품기획팀에서 고객의 니즈를 조금이나마 반영할지 궁금한 대목입니다.
한국에 가지고 들어온다면, 당연히 M  Sport Rear Differential (E-LSD)는 달아서 가지고 올 거라 믿습니다.
xDrive는 넣으려면 넣으시고 안 넣어도 전 괜찮습니다. ㅎㅎㅎ

M340i xDrive

이걸 무슨 색이라고 해야 될까요?
사이드미러 커버와 깔 맞춤한 키드니 그릴입니다.
정식 공개전 렌더링 이미지를 통해 표현된 키드니 그릴의 경우 가운데 부분이 이어져 있었습니다.

다른 분들과 같이, 저 역시 이 부분을 엄청 걱정했습니다.
그렇게 나오면 안 되는데.. 안되는데...
정말 다행히도, 이렇게 구분해줘서 나왔습니다
3시리즈만큼은 이 아이의 정통성을 계승하고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2천 cc, 직렬 4기통 트윈 스크롤 터보 엔진은 255마력의 엔진 출력을 뿜어져 냅니다.
더블 바노스 캠샤프트 타이밍, 밸브트로닉 가별 밸브 타이밍 등은 최근 나온 BMW 엔진에 적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기술입니다.
인젝터는 최대 350바로 연료를 엔진에 공급할 수 있는데 이는 기존 모델 대비 약 150바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를 통해서, 보다 완전한 연소를 통한 엔진 효율성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BMW G20 3시리즈 라인업은 올봄 330i 출시 후 M340i, 330e 그리고 M3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
현재 기준 M3는 2020년 1분기 공개입니다.

320d는 글쌔요, 글로벌 친환경 추세라면 330e를 먼져 내놓지 않을까요?

330I/330I xDrive
M340i xDrive, M Performance
330e
- 2019년 3월 출시
- 330i 가격: U$ 40,200
- 330i xDrive: U$ 42,250
- 신형 2천 cc, 직렬 4기통  엔진
- 최대출력 (5,000~6,500 rpm): 255마력
  * F30 대비 7마력 상승
- 최대토크 (1,550~4,400 rpm): 295lb-ft  
  * F30대비 37 lb-ft 상승
- 0→60 MPH: 5.6초 (0→100km: 5.8초)
- M340i와 M340i xDrive 모델 출시 예정
- 2019년 봄 중 출시 예상
- 신형 3천 cc, 직렬 6기통 트윈터보 엔진
- 최대출력: 382마력
- 최대토크: 369 lb-ft
- 0→60 MPH: 4.2초 (출시 시점에 바뀔 수 있음)

* 공식 출시 일정이 나오지 않은 관계로 가격 및 테크 스펙상 변화가 있을 수 있음.
- 2020년 상반기 출시 예상


2. 인테리어 및 차체

The all-new BMW 3 Series. Design. (G20, 2018)

이번에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실내는 스포츠 드라이빙 감성을 녹이기 위해 최대한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오롯이 운전자에게 집중된 계기판과 운전자쪽을 바라보는 센터패시아 는 이를 반증하지요.

센터패시아는 현대적 감성뿐만 아니라, 보다 고급스러운 트림 재료를 사용하여 감성 역시 개선하였습니다.
스포츠 라인 및 M Sport Package는 알루미늄 재질의 트림을 사용합니다. (패턴만 다른 거 같습니다.)
손에 꼽을 만한 변화는 엔진 스타트/스톱 버튼이 기어 셀렉터 패널로 움직였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의 탑재이지요.

M Sport Package의 경우 블루 스티칭을 통하여, 일반 스포츠 라인 모델과의 차별화를 꽤 하였습니다.
또한 시트의 재질이 부위에 따라서 다른게 들어간다고 하는데 사진에서는 그부분을 확인할 수 없네요.
살짝 보이는 삼선 라벨이 이 시트의 엣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사이드 볼스터와 숄더 라인 쪽이 보다 두툼해지면서 홀딩력 역시 전작 대비 개선되었을 것임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기어 셀렉터 패널의 경우 최근 나온 8시리즈, Z4 그리고 이번 G20 3시리즈 모두 공용으로 사용하는 부품으로 앞으로 나오는 신차에는 모두 이런 스타일의 패널이 장착될 것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헤드라이트, 안개등, 주행 등 선택 패널 역시 기존 대비 디자인이 바뀌었습니다.
다이얼 방식에서 버튼 방식으로 변화하였는데, 이건 좀 아쉬운 부분이 원하는 스위치를 운전 중에 찾아 누르는 게 과연 다이얼 방식보다 편할까? 라는 점입니다.

전 후자가 편할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에어벤트가 실내 디자인에서 가장 눈에 띄게 바뀌었습니다.
에어 컨디셔닝 버튼이 아주 샤프하게 디자인된 걸 볼 수 있습니다.
풍량을 조절하는 다이얼은 고급 진 감성을 대변하기도 합니다.

반면 메모리 버튼은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만,

공조기의 버튼과 같이 화려하게 갔다면 도리어 실내 디자인을 해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

새롭게 적용된 10.25인치 풀 디지털 계기판은 호불호가 갈릴 부분이 있겠으나,
대세의 흐름이라면 받아들여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아이드라이브 7.0시스템과 연계하여 다양한 정보를 투영함으로써,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가운데 상단의 육각형 셀 안에 카메라 같은 게 보이는데, 이것은 운전자의 피로도를 센싱 하는 센서입니다.
졸거나 이러면 바로 알람을 띄워주기 위한 장치입니다.

이번 신형 G20 3시리즈는 F30대비 모든 부분에서 차체가 커졌습니다만, 중량은 감소하였습니다.
고장력 강판과, 알루미늄 재질 부품을 적극적으로 사용함으로써 가능한 부분입니다.
특히 차체가 길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앞 바퀴 윤거와 뒤 바퀴 윤거가 가각 43미리, 21미리 증가하여 무게중심 (Gravity Center)이 내려간 관계로 다이나믹 한 주행이 가능해졌습니다.
거기에 덤으로 50:50의 무게 배분과 0.23의 공기저항 계수는 축복이라 볼 수 있지요.

참, BMW는 이번 G20 3시리즈 출시에 앞서 새로 개발한 서스펜션에 대한 홍보를 열심히 하였습니다.
불필요한 바디 무브먼트를 감소 시킴으로써 노면 추종성 뿐만 아니라 스포츠 한 주행이 보다 개선되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새롭게 디자인된 헤드라이트는 E46의 그것을 연상시키는 디자인 (갑자기 밑도 끝도 없이 튀어나온 노치 디자인이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다는..^^)을 하고 있고요,
Full Adaptive LED 헤드라이트뿐만 아니라 레이저 라이트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디자인에 있어 과감한 라인을 심어 넣음으로써 BMW 2002 오마주 컨셉 차량을 소환하였습니다.
특히 측면 라인의 경우 최대한 이를 반영하려고 노력한 디자이너의 혼이 엿 보입니다.
오마주 컨셉카와 이번에 출시된 신형 3시리즈에서 비슷한 부분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아래 비머베르크 스티그님께서 쓰신 글 보면 소름이..ㅎㅎㅎ

실내는 이미 앞에서 설명드린 거 같고요, 조금 더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4:2:4의 시트 폴딩과,
선루프의 사이즈가 기존 대비 100mm 커짐으로써 개방감을 극대화하였다는 점입니다.

Exterior/Interior
Chassis/Suspension/Aero
Adaptive M Suspension
- 전장, F30 대비 2.9인치 증가 (7.36cm)
- 전폭, F30 대비 0.3인치 증가 (0.76cm)
- 전고, F30 대비 0.5인치 증가 (1.27cm)
- 휠베이스, F30 대비 1.6인치 증가 (4.06cm)
- 전륜 윤거, F30 대비 1.7인치 증가 (4.32cm)
- 후륜 윤거, F30 대비 0.8인치 증가 (2.03cm)
- Hofmeister Kink (호프마이스터 킹크) C 필러에 Integrate 되고, 리어 도어 유리에 에지를 만들어줌
- 스포츠라인 (일반형)
   I) 윈도우 주변에 하이 글로스 샤도우 라인 적용
  ii) 바타입 키드니 그릴
 iii) 공기 흡입구 및 리어 Apron에 트림 적용 (Y자 트림 이야기하는 듯)
 iv) 실내 하이글로스 블랙 타입 인테리어 적용
  v) 운전석 및 조수석 스포츠 시트 장착

- 럭셔리 라인
   I) 크롬 키드니 그릴, 크롬 에어 인테이크 및 크롬 리어 Apron 트림 적용
  ii) 실내 Vernasca Leather 트림 적용
 iii) Ash Grey Brwon 색상의 Fine Wood 인테리어 스트립 적용

- M sport
   I) 가변 스포츠 핸들
  ii) M Sport Suspension (옵션으로 Adaptive M Suspension 선택 가능)
 iii) M Sport 전/후면 범퍼, 블랙 유광 키드니 그릴, 다크 샤도우 색상의 공기 흡입구 및 리어 디퓨저 트림
 iv) M 특화 스포츠 시트 장착
  v) Anthracite BMW Individual 헤드 라이너
 vi) 알루미늄 테트라곤 타입의 인테리어 스트립 적용
- 전체 무게 약 55kg 감량 (고장력 강판, 서브 프레임 알루미늄 재질 사용, 후드 알루미늄 재질 사용 등)
- 전반적인 차체 강성 25% 향상, 특정 부분 최대 50% 향상
- 서스펜션 스프링 레이트 20% 증가 (주행 안락성 손실 없음)
- 일반형 및 M Sport 모델 모두 새롭게 설계된 서스펜션 적용
   I) 울퉁불퉁한 노면 및 다이나믹한 코너링 시 Body Movement 감소 효과
  ii) 앞차축에 Extra Hydraulic Damping 및 뒤차축에 Compression Limiting 시스템 추가함으로써 지속적이고 가변적인 스프링 이동에 댐핑압을 Progressive 하게 조정
 iii) 범프 로드 주행 시 과도한 바디 다이브를 감소 시킴으로서 불편한 댐핑 반응을 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주행성능과, 주행음이 개선
- 앞 차축의 알루미늄 스위블 베어링, 알루미늄 컨트롤암, 알루미늄 휠 마운트, 새롭게 설계된 뒤 차축의 휠 베어링으로 인한 스프링 하 질량 감소로 노면 추종성 대폭 개선 (스프링 하 질량 1kg 감소 시 스프링 상 질량 15kg 감소 효과와 비슷)
- 키드니 그릴 및 하단 공기 흡입구에 Active Air Flap 장착
- 스포티와 컴포트를 다 잡았다는 게 BMW의 설명
- 새로 설계된 밸브와 최적화된 컨트롤 알고리즘으로 인해 도로 상황에 따른 댐핑 포스 컨트롤이 가능해짐
- Adaptive 서스펜션의 경우, 운전자의 스타일, 차량 주행 모드 세팅에 따라 차량의 응답성을 조정합니다.
    i) Control System은 악셀 전개 및 조향 입력 그리고 기어 레버 위치에 따라 파워풀한 또는 편안한 서스펜션 특성을 제공함
   ii) 내비게이션 맵과 연동한 Adaptive System 적용 (추가 확인 필요)


3. 핸들, 브레이크 그리고 E-LSD

M340i의 사진입니다.
신형 G20 3시리즈에 적용된 최신 기술이 이 차에 녹아져 있습니다.
속도 반응형 스티어링 휠 그리고 코너링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E-LSD가 대표적입니다.
그리고, Adaptive Suspension (옵션)

새로운 TCU가 들어가는 8단 Steptronic 자동 미션은 보다 빠른 변속도 가능해졌고,
코스팅 모드와 같은 효율적인 연비 운전에 필요한 기능 역시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4피스톤 M  Sport 브레이크.
캘리퍼 디자인이 세련되게 바뀐 부분은 칭찬해 주고 싶네요.


이번에 나온 M2 컴피티션 버전의 6피스톤 브레이크도 정말 예쁘죠.

Steering
M Sport Brakes
M Sport Differential
- 속도 감응형 서보 트로닉 핸들
- 가변형 스티어링 핸들 (M Sport Suspension, Adaptive Suspension 장착 차량)
- 전륜: 4 피스톤 브레이크
- 후륜: 싱글 피스톤 브레이크 (흔히 이야기하는 2피스톤 인듯)
- 330i, M Sport 또는 Adaptive Suspensions 장착 차량에 옵션 제공
- 기계식 아닌 전자식 LSD


4. 라이트

기본형 LED 헤드라이트, U Shape이 아니라 라이트 아래에만 일자로 DRL이 붙어 있습니다.
눈 밑 살이라고 하더라고요...ㅎㅎ

그리고 이건 레이저 헤드라이트입니다.
퍼런 눈알이 아주 멋지죠.
Full Adaptive LED 헤드라이트 역시 이런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만, 눈알만 다릅니다.
U Shaped DRL이 기본형 라이트와 큰 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레이저 헤드라이트 이건 무조건 옵션으로 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빛의 도달 거리가 500m가 넘는다고 하니 야간 운전 시 시야 확보는 물론이고, 멋까지 가미한 겁니다.

이거 보세요... 얼마나 멋진지... ㅜㅜ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이렇게 멋지게 뽑아낼 수 있는 겁니까???!!!

요렇게 멋진 라이트를 켜고 뒤에 붙으면 비켜 주기보다는 라이트 구경 한다고 룸미러로 한참 쳐다볼 거 같네요.
(공도에서 그러시면 안됩니다..ㄷㄷ)

Transmission
Lighting
Head Up Display
- 수동과 8단 Steptronic 자동 미션 선택
- 기어 스프레드가 넓어짐 (7.8 → 8.2,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
- 새로운 Control Unit (TCU) 장착으로 기어 변속 다이내믹이 개선 되었음
- 기어 변속 빨라짐
- 내비게이션과 연동하여, 기어를 변속함 ,예를들면 구불구불한 업힐의 연속된 코너링에서는 기어 변속을 방지하고, 감속 구간에서는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어 변속 시스템
- 오토스타트&스탑 및 Costing 주행 모드 기능 개선
- xDrive 모드 시 토크 분배가 자유로움, 리어 휠로 100% 토크 전달 가능
- xDrive 시스템 무게 감량 및 Oil Supply System 최적화
- Full LED 헤드라이트 기본 사양
- Full LED 헤드라이트 + U shaped DRL 옵션 사양
- BMW 레이저 헤드라이트 + U Shaped DRL 옵션 사양
- 하이 빔 어시스트 기능 옵션 (미국 출시 기준)
- 실내 앰비언트 라이트닝 옵션 (6개 색상, 11가지 조합의 밝기, 상황에 따른 색상 신호 기능)
- 헤드업 디스플레이 옵션
- F30 대비 HUD 영역 70% 증가
- 그래픽 및 메시지 표현 기능 개선
- 현재 속도, 속도제한, 추월 제한, 체크 컨트롤 메시지, 차량 상태 인디케이터, BMW Assistance 경고 매시지, 내비게이션 디테일 루트 표시, 깜빡이 표시, 전화 및 엔터테인먼트 정보 표시
- ACC 기능 중 차간 거리 경고 메시지 표시


5. Intelligent System

The all-new BMW 3 Series. All you need to know. (G20, 2018)

새롭게 적용되는 iDrive7.0 시스템은 BMW Professional Assistant라는 인공지능 비서와 1:1소통을 통한 차량 제어가 가능하게 해졌음은 물론이고, 이 친구가 애플의 시리처럼 학습을 통하여 점점 진화한다는 점이 획기적인 부분입니다.
또한 12.3인치 터치스크린과, 10.25인치 풀 디지털 계기판을 통하여 다양한 정보를 분할하여 보여주기 때문에 아주 직관적인 차량 상태 체크 및 운전이 가능하도록 도와줍니다.

삼성 갤럭시 핸드폰, 안드로이드 8.0 이상의 경우 NFC 기능을 통하여,
핸드폰으로 차량 락/언락 및 시동을 걸 수도 있으니 말 다 했습니다.

BMW Intelligent Personal Assistant
BMW Digital Key
BMW iDrive Display and Control
- Hey BMW라고 부르면 Personal Assistant 작동
-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하여 기능 확장 및 개선
- 운전자의 규칙적인 습관, 경로, 행동 패턴을 인식하여 적절한 대응을 함. 예를 들면 적절한 시점에 히트 시팅을 한다든지, 실내 온도를 조정한다든지, 경로 안내를 한다든지 한다고 함.
- Assistant는 애플의 시리와 같이 운전자와의 Interaction을 통해 계속 학습하며 업그레이됨
- 매뉴얼도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었음 (예를 들면, 하이 빔 어시스턴트는 어떻게 사용해?라고 하면 답을 알려주는 방식)
- 운전자가 가장 좋아하는 세팅을 기억하고 있다가, 운전자가 피로하다고 이야기하면, 가장 좋아하는 세팅을 맞춰줌 (앰비언트 라이트, 선루프 개방, 실내 온도 조정, 창문 내림 등의 조합)
- 스마트폰의 NFC 기능을 활용하여 차의 문을 열고 잠글 수 있음
- 스마트폰을 실내의 무선 충전기에 올려놓으면 시동을 걸 수 있음 (NFC 기능의 일환)
- 디지털 키는 총 최대 5명의 사람과 공유 가능함
- BMW의 디지털 키는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8.0 이상에서 활용 가능
- iDrive 6.0 기본 제공 w/ 8.8 인치 터치스크린+5.7인지 계기판
- iDrive 7.0 Live Cockpit 옵션
  I) 12.3인치 터치스크린
 ii) 10.25인치 풀 디지털 계기판

 

현재 BMW 신형 G20 3시리즈에 대한 정보가 엄청나게 흘러나오고 있는데,
너무 많다 보니 정신이 없어서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내용은 비머 포스트에서 가지고 온 내용이니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리하면서 느낀 점은 이번 신형 3시리즈는 대박이다입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안 좋은 이슈가 있어서 BMW의 신차 판매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글로벌 여타 다른 지역에서 엄청난 인기를 구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당분간 미드사이즈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세그먼트의 왕좌는 신형 G20 3시리즈가 가져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음에는 새롭게 출시되는 M Performance 파트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도 대박..)

함께보면 좋은 포스팅

http://m.blog.naver.com/clode777/221339964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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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공개된 삼성 폴더블 스마트폰, 경쟁사들의 움직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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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폴더블폰 - 2018.11.12
#폴더블스마트폰  #폴더블  #스마트폰  #폴더블폰  #플렉시블스마트폰  #삼성폴더블폰  #삼성폴더블폰공개  #삼성갤럭시F  #삼성폴더블스마트폰  #갤럭시F 
삼성 폴더블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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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만 같던 폴더블 스마트폰이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첫 스타트를 끊은 건 중국의 스타트업 ‘로욜’이었다. 다만, 모습을 드러낸 ‘세계 최초’ 폴더블 스마트폰은 ‘진정한’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분위기다. 로욜의 폴더블 스마트폰이 세계 최초 타이틀을 거머쥘 만한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를 떠나, 확실한 건 이제 폴더블 스마트폰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왔다는 사실이다. 내로라하는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가 단순히 기술 자랑의 향연에 불과할지, 아니면 제2의 스마트폰 혁명이 될지는 두고 볼 일이다. 그렇다면 이번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삼성의 폴더블 스마트폰부터,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남긴 폴더블 스마트폰의 ‘흔적’을 함께 살펴보자.


중국 스타트업의 ‘뜬금없는’ 등판

로욜이 공개한 플렉스파이

누가 뭐래도 폴더블 스마트폰의 ‘세계 최초’ 타이틀은 모두가 삼성전자의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이르면 2019년 1월에 최초의 폴더블 스마트폰이 공개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예상은 확신이 됐다. 그러나 폴더블 스마트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화웨이도 아니고, 레노버도 아니고 생소해도 지나치게 생소한 중국의 한 스타트업인 로욜에 그 타이틀을 뺏기게 됐다. 결과적으로 로욜이 공개한 폴더블 스마트폰 ‘플렉스파이’는 선점용에 불과한 제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긴 하지만, 어쨌든 그 완성도에 관계 없이 세계 최초 폴더블 스마트폰은 분명하니, 언급하지 않고 넘어갈 수는 없겠다.

내구성 문제를 온전히 해결하지 못했다는 평가다

플렉스파이는 우리가 지금껏 상상해왔던 폴더블 스마트폰의 전형이라 할 수 있는 외형을 지녔다. 혁신이라기엔 너무 평범하고, 실제로 사용하기엔 너무 투박하다. 디스플레이가 바깥쪽으로 나오게끔 접히는 아웃폴딩 방식을 채택했으며, 디스플레이를 펼치면 7.8인치, 접었을 때는 약 4인치 정도의 크기다. 디스플레이 크기로 곧 스마트폰 크기를 확인할 수 있는 요즘의 베젤리스 디자인은 아니라서 접었을 때도 생각보다 조금 큰 정도라고 보면 되겠다. 폴더블 스마트폰의 가장 큰 한계로 대두되는 내구성 부분에서도 온전치 못하다는 평가가 많다. 


드디어 공개된 삼성의 갤럭시F

세상에 공개된 삼성의 폴더블 스마트폰

그리고 루머로만 가득했던 삼성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F(가칭)’가 드디어 세상에 공개됐다. 그간 공개되는 자료마다 폴딩 방식도 제각각이었고, 디스플레이가 밖으로 나올지 안으로 들어갈지도 관심사였다. 가칭인 갤럭시F를 검색만 해도 이미 기정사실화된 컨셉트 이미지가 고정적으로 노출되기도 했다.

삼성의 폴더블폰을 펼쳤을 때 모습

삼성의 폴더블폰을 접었을 때 모습

사실 이번에 공개된 삼성의 폴더블 스마트폰은 그간 노출됐던 폴더블 스마트폰의 이미지와 마찬가지로 인폴딩 방식을 채택했다. 디스플레이가 안으로 접히면서 손바닥을 온전히 가리는 7.3인치의 디스플레이가 반으로 접히는 모양새인데, 반으로 접힌 스마트폰의 바깥쪽에도 4.58인치의 ‘커버 디스플레이’가 자리하고 있다. 

삼성의 폴더블폰을 펼치는 모습

삼성 폴더블폰의 핵심은 멀티태스킹이다. 앱을 전체 화면으로 이용할 수도 있고, 두세 개의 앱을 동시에 켜놓을 수도 있다. 물론 지금도 삼성의 플래그십 모델에는 멀티윈도우라는 이름으로 멀티태스킹을 지원하고 있지만,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진 만큼 그 활용도도 지금보다 훨씬 높으리라고 본 것이다.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작업하던 앱은 폴딩을 펼치면 메인 디스플레이에서도 그대로 작업이 가능하게끔 했다.

삼성의 폴더블 스마트폰,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폴더블 스마트폰의 정의를 좀 더 엄격하게 본다면, 사실 로욜의 플렉스파이는 ‘플렉서블’ 스마트폰에 가깝지, 폴더블로 보기는 어렵다. 실제로 디스플레이가 완벽하게 접히는 것은 삼성이 최초고, 수만 번을 접었다 펴도 불량이 없도록 한 것이 주목할 포인트다. 공개 직후 반응 역시 극과 극이다. 혁신의 시작이 될 것이라는 의견과 쓸모 없다는 의견으로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뒤쫓아오는 화웨이의 습격

화웨이의 폴더블 스마트폰은 이런 모습일까?

삼성에 이어 가장 높은 가능성으로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보이는 제조사가 바로 화웨이다. 이미 화웨이 리처드 위 CEO는 폴더블 스마트폰이 컴퓨터를 대체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고, 이미 출시 시기에 대해서도 비교적 구체적인 언급을 해왔기에 화웨이가 삼성과의 폴더블 스마트폰 경쟁에서 선두를 달릴 것이라는 이야기는 공공연한 이야기였다. 출시는 몰라도, 결국 폴더블 스마트폰의 최초 공개는 삼성에게 뺏기긴 했지만 말이다. 

화웨이의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된 것이 많지 않다

다만 출시가 임박했다는 세간의 소문과는 달리 화웨이의 폴더블 스마트폰에 관해서는 어떠한 사양도 일체 공개되지 않았다. 역시 소문만 무성할 뿐이지만, 중국의 최대 디스플레이 제조사 BOE와 손잡고 폴더블 스마트폰 개발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참고로 BOE는 2017년부터 중소형 OLED 중 가장 높은 공정 기술을 자랑하는 6세대 플렉시블 OLED 양산을 시작했다.


애플의 특허 출원은 무슨 의미?

애플의 폴더블폰은 이런 모습?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순위의 상단부에 있으면서도 이상하게도 폴더블 스마트폰에 관심이 많지 않은 제조사가 있다. 바로 애플이다. 수많은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해 ‘자랑하지 못해 안달인’ 와중에 애플의 태도는 오히려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미 제1의 스마트폰 혁명을 주도한 애플이기에 더 그렇다.

이전에 공개됐던 애플의 폴더블 스마트폰 관련 특허 자료

다만 애플은 이미 2016년 폴더블 스마트폰에 관한 특허를 낸 바 있고, 공개된 자료로 비춰봤을 때, 인폴딩 방식의 삼성의 폴더블폰과 상당히 닮아있다. 어쩌면 삼성의 움직임을 미리 파악하고 또 다른 혁신을 내기 위해 불철주야 폴더블 스마트폰 개발에 한창일지도 모른다. 불과 2018년 초에 한 애널리스트는 애플은 아예 지금껏 보지 못한 폴더블 스마트폰을 2020년에 공개할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LG의 폴더블폰, 갤럭시F를 대항할까

LETSGODIGITAL이 LG의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예상한 컨셉트 이미지

LG전자 역시 폴더블 스마트폰을 개발 중에 있다. 타 제조사들에 비해 공개된 관련 내용이 전무한데, 분명한 건 2019년에는 LG의 폴더블 스마트폰도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실제로 LG가 출원한 특허를 기반으로 보면, 삼성전자의 폴더블폰과 마찬가지로 인폴딩 방식으로 제작될 가능성이 높다. 위아래로 접는 방식이며, 정사각형에 가까운 메인 디스플레이를 접으면 긴 직사각형이 되는 삼성의 폴더블폰과 달리 긴 직사각형의 메인 디스플레이를 접으면 정사각형이 되는 모습을 취하고 있다.

중소형 OLED의 기술력 확보가 시급하다

LG 디스플레이가 최근 R&D 인력을 대규모로 투입했다는 소식 또한 LG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한 각종 언급들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다만 삼성 디스플레이에 비해 LG 디스플레이가 모바일에 적용할 만한 중소형 OLED 관련 기술력이 부족하다 보니, LG MC사업부의 적자를 심화시키는 것은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이야기만 같던 폴더블 스마트폰이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첫 스타트를 끊은 건 중국의 스타트업 ‘로욜’이었다. 다만, 모습을 드러낸 ‘세계 최초’ 폴더블 스마트폰은 ‘진정한’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분위기다. 로욜의 폴더블 스마트폰이 세계 최초 타이틀을 거머쥘 만한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를 떠나, 확실한 건 이제 폴더블 스마트폰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왔다는 사실이다. 내로라하는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가 단순히 기술 자랑의 향연에 불과할지, 아니면 제2의 스마트폰 혁명이 될지는 두고 볼 일이다. 그렇다면 이번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삼성의 폴더블 스마트폰부터,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남긴 폴더블 스마트폰의 ‘흔적’을 함께 살펴보자.


중국 스타트업의 ‘뜬금없는’ 등판

로욜이 공개한 플렉스파이

누가 뭐래도 폴더블 스마트폰의 ‘세계 최초’ 타이틀은 모두가 삼성전자의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이르면 2019년 1월에 최초의 폴더블 스마트폰이 공개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예상은 확신이 됐다. 그러나 폴더블 스마트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화웨이도 아니고, 레노버도 아니고 생소해도 지나치게 생소한 중국의 한 스타트업인 로욜에 그 타이틀을 뺏기게 됐다. 결과적으로 로욜이 공개한 폴더블 스마트폰 ‘플렉스파이’는 선점용에 불과한 제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긴 하지만, 어쨌든 그 완성도에 관계 없이 세계 최초 폴더블 스마트폰은 분명하니, 언급하지 않고 넘어갈 수는 없겠다.

내구성 문제를 온전히 해결하지 못했다는 평가다

플렉스파이는 우리가 지금껏 상상해왔던 폴더블 스마트폰의 전형이라 할 수 있는 외형을 지녔다. 혁신이라기엔 너무 평범하고, 실제로 사용하기엔 너무 투박하다. 디스플레이가 바깥쪽으로 나오게끔 접히는 아웃폴딩 방식을 채택했으며, 디스플레이를 펼치면 7.8인치, 접었을 때는 약 4인치 정도의 크기다. 디스플레이 크기로 곧 스마트폰 크기를 확인할 수 있는 요즘의 베젤리스 디자인은 아니라서 접었을 때도 생각보다 조금 큰 정도라고 보면 되겠다. 폴더블 스마트폰의 가장 큰 한계로 대두되는 내구성 부분에서도 온전치 못하다는 평가가 많다. 


드디어 공개된 삼성의 갤럭시F

세상에 공개된 삼성의 폴더블 스마트폰

그리고 루머로만 가득했던 삼성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F(가칭)’가 드디어 세상에 공개됐다. 그간 공개되는 자료마다 폴딩 방식도 제각각이었고, 디스플레이가 밖으로 나올지 안으로 들어갈지도 관심사였다. 가칭인 갤럭시F를 검색만 해도 이미 기정사실화된 컨셉트 이미지가 고정적으로 노출되기도 했다.

삼성의 폴더블폰을 펼쳤을 때 모습

삼성의 폴더블폰을 접었을 때 모습

사실 이번에 공개된 삼성의 폴더블 스마트폰은 그간 노출됐던 폴더블 스마트폰의 이미지와 마찬가지로 인폴딩 방식을 채택했다. 디스플레이가 안으로 접히면서 손바닥을 온전히 가리는 7.3인치의 디스플레이가 반으로 접히는 모양새인데, 반으로 접힌 스마트폰의 바깥쪽에도 4.58인치의 ‘커버 디스플레이’가 자리하고 있다. 

삼성의 폴더블폰을 펼치는 모습

삼성 폴더블폰의 핵심은 멀티태스킹이다. 앱을 전체 화면으로 이용할 수도 있고, 두세 개의 앱을 동시에 켜놓을 수도 있다. 물론 지금도 삼성의 플래그십 모델에는 멀티윈도우라는 이름으로 멀티태스킹을 지원하고 있지만,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진 만큼 그 활용도도 지금보다 훨씬 높으리라고 본 것이다.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작업하던 앱은 폴딩을 펼치면 메인 디스플레이에서도 그대로 작업이 가능하게끔 했다.

삼성의 폴더블 스마트폰,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폴더블 스마트폰의 정의를 좀 더 엄격하게 본다면, 사실 로욜의 플렉스파이는 ‘플렉서블’ 스마트폰에 가깝지, 폴더블로 보기는 어렵다. 실제로 디스플레이가 완벽하게 접히는 것은 삼성이 최초고, 수만 번을 접었다 펴도 불량이 없도록 한 것이 주목할 포인트다. 공개 직후 반응 역시 극과 극이다. 혁신의 시작이 될 것이라는 의견과 쓸모 없다는 의견으로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뒤쫓아오는 화웨이의 습격

화웨이의 폴더블 스마트폰은 이런 모습일까?

삼성에 이어 가장 높은 가능성으로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보이는 제조사가 바로 화웨이다. 이미 화웨이 리처드 위 CEO는 폴더블 스마트폰이 컴퓨터를 대체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고, 이미 출시 시기에 대해서도 비교적 구체적인 언급을 해왔기에 화웨이가 삼성과의 폴더블 스마트폰 경쟁에서 선두를 달릴 것이라는 이야기는 공공연한 이야기였다. 출시는 몰라도, 결국 폴더블 스마트폰의 최초 공개는 삼성에게 뺏기긴 했지만 말이다. 

화웨이의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된 것이 많지 않다

다만 출시가 임박했다는 세간의 소문과는 달리 화웨이의 폴더블 스마트폰에 관해서는 어떠한 사양도 일체 공개되지 않았다. 역시 소문만 무성할 뿐이지만, 중국의 최대 디스플레이 제조사 BOE와 손잡고 폴더블 스마트폰 개발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참고로 BOE는 2017년부터 중소형 OLED 중 가장 높은 공정 기술을 자랑하는 6세대 플렉시블 OLED 양산을 시작했다.


애플의 특허 출원은 무슨 의미?

애플의 폴더블폰은 이런 모습?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순위의 상단부에 있으면서도 이상하게도 폴더블 스마트폰에 관심이 많지 않은 제조사가 있다. 바로 애플이다. 수많은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해 ‘자랑하지 못해 안달인’ 와중에 애플의 태도는 오히려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미 제1의 스마트폰 혁명을 주도한 애플이기에 더 그렇다.

이전에 공개됐던 애플의 폴더블 스마트폰 관련 특허 자료

다만 애플은 이미 2016년 폴더블 스마트폰에 관한 특허를 낸 바 있고, 공개된 자료로 비춰봤을 때, 인폴딩 방식의 삼성의 폴더블폰과 상당히 닮아있다. 어쩌면 삼성의 움직임을 미리 파악하고 또 다른 혁신을 내기 위해 불철주야 폴더블 스마트폰 개발에 한창일지도 모른다. 불과 2018년 초에 한 애널리스트는 애플은 아예 지금껏 보지 못한 폴더블 스마트폰을 2020년에 공개할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LG의 폴더블폰, 갤럭시F를 대항할까

LETSGODIGITAL이 LG의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예상한 컨셉트 이미지

LG전자 역시 폴더블 스마트폰을 개발 중에 있다. 타 제조사들에 비해 공개된 관련 내용이 전무한데, 분명한 건 2019년에는 LG의 폴더블 스마트폰도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실제로 LG가 출원한 특허를 기반으로 보면, 삼성전자의 폴더블폰과 마찬가지로 인폴딩 방식으로 제작될 가능성이 높다. 위아래로 접는 방식이며, 정사각형에 가까운 메인 디스플레이를 접으면 긴 직사각형이 되는 삼성의 폴더블폰과 달리 긴 직사각형의 메인 디스플레이를 접으면 정사각형이 되는 모습을 취하고 있다.

중소형 OLED의 기술력 확보가 시급하다

LG 디스플레이가 최근 R&D 인력을 대규모로 투입했다는 소식 또한 LG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한 각종 언급들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다만 삼성 디스플레이에 비해 LG 디스플레이가 모바일에 적용할 만한 중소형 OLED 관련 기술력이 부족하다 보니, LG MC사업부의 적자를 심화시키는 것은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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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뉴스(KINEWS)] 삼성, 폴더블폰 2019년 3월 말 출시...갤S10은 내년 2월...5G 갤S10은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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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폴더블폰 - 2018.11.12
#삼성폴더블폰  #갤럭시S10  #출시일  #삼성 
삼성 폴더블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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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뉴스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가 폴더블(fordable·접이식) 스마트폰을 내년 3월 말에 출시하고,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10을 내년 2월에 출시할 계획을 세웠다. 5G를 지원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모델은 내년 3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의 이름은 갤럭시F가 유력한 상태로 초도물량으로 100만대 이상이 생산될 예정이다.
LG전자 역시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준비 중인데 내년 1월 초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에서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지난 7일(현지시간)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먼저 공개했기 때문에 LG전자의 폴더블폰 출시는 삼성전자 보다 늦게 이뤄질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폴더블폰을 갤럭시S시리즈, 갤럭시노트 시리즈와 함께 공식 라인업에 추가하고 매년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스마트폰의 상향 평준화로 시장 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삼성전자나 LG전자가 폴더블폰이나 5G 스마트폰을 통해 새로운 성장을 갖게될 지 관심이 쏠린다.
고동진 삼성전자 IM(IT·모바일)부문장(사장)은 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폴더블 스마트폰의 경우 내년 상반기 안에 무조건 출시한다”며 “폴더블폰 초도물량은 100만대 이상이 될 것이고, 시장 반응이 좋으면 그 이상을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동진 삼성전자 IM 부문장이 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7일부터 8일까지(현시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 2018에서 처음으로 폴더블 형태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를 선보였다.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은 안으로 접는 인폴딩 방식으로 접었을 때 확인 가능한 전면부 커버 디스플레이는 4.58인치이고, 펼쳤을 때의 메인 디스플레이는 7.3인치의 크기로 출시된다. 커버 디스플레이는 화면비가 21대 9, 메인 디스플레이는 4.2대 3로 해상도는 320dpi다. 전면부 커버 디스플레이는 베젤이 메인 디스플레이에 비해 두꺼운 편이다.
폴더블폰의 초도물량인 100만대는 많지 않은 편이다. 따라서 폴더블폰 출시국가는 제한적으로 진행된다. 고동진 사장은 “출시 국가는 초기 물량 등을 감안해서 제한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지금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거의 120여개 국가에서 출시된다. 그러나 폴더블폰은 출시국도 축소되고, 국가 내 사업자도 축소해 출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트폰 생산량은 판매량만 고려할 수 없고, 제조 부문과 여러 가지 상황을 같이 봐야 한다”며 “삼성전자의 규모로는 최소 생산 대수가 플래그십의 경우 100만대 이상은 돼야 한다. 시장 반응이 좋으면 초기 100만대 이상으로 생산할 것”이라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SDC 2018에서 폴더블폰을 공개하고, 내년 2월 말에 열리는 MWC 전에 폴더블폰을 시장에 출시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다. 이에 대해 고 사장은 “이번에 SDC에서 디스플레이를 보여준 것은 삼성전자가 폴더블폰을 상용화 수준까지 만들었다는 것을 보여줬다는 의미”라며 “접었다 폈을 때 선을 안보이게 하는 등 여러 장애물이 극복됐다. II를 구체적으로 구현하는 것만 남았다”고 말했다. 만약, 폴더블폰을 MWC 2019에서 공개한다면 갤럭시S10 공개는 1월초 열리는 CES나 2월 초 MWC가 아닌 언팩 등 별도 행사를 통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전 세계 스마트폰 제조업체는 새로운 폼팩터로 부상하고 있는 폴더블폰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화웨이, 오포, 비보, 샤오미 등 중국 업체들과 국내기업인 LG전자, 애플까지 폴더블폰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업체인 로욜이 플렉스파이라는 세계 최초의 폴더블 제품을 공개한 상황이다.
고 사장은 삼성 폴더블폰의 장점에 대해 “최적의 사용자 경험과 테크놀로지 리더십을 갖고 있다”며 “사람들이 쓰다가 ‘이게 머야’하고 실망해 사용하지 않을 제품이라면 이미 냈을 것이다. 사용자에게 감동을 주고 인정받을 수 있는 제품을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고 사장은 최근 부진한 실적을 보이고 있는 스마트폰 사업의 새로운 돌파구로 5G,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머신러닝, 증강현실(AR) 등을 예로 들었다. 이 가운데 5G는 가까운 미래에 구현돼 스마트폰 시장에 변화를 몰고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5G는 멀지 않았다. 올해 5~8월 사이 어마어마한 지각변동이라고 말할 정도로 빨리 움직이고 있다”며 “5G는 IoT의 근간이자 AR 기술의 백본(backbone)이다. 이를 통해 게임회사가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AI 플랫폼 빅스비와 관련해서는 “삼성전자가 아마존, 구글과 비교했을 때 분명히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뒤처진 게 있다. 그들과는 경쟁과 협력하는 관계”라며 “삼성전자는 매년 5억대 이상의 스마트폰을 내놓고 있고, 빅스비는 가전, AI 스피커 갤럭시홈과도 연동되기 때문에 생태계 측면에서 상대적 우위가 있다”고 자신했다.
마지막으로 고 사장은 “내년은 갤럭시 스마트폰 10주년이기 때문에 나에게도 의미가 깊다. 갤럭시S10을 제대로 준비해서 출시하겠다”며 “갤럭시홈도 빅스비 안정화만 되면 곧 출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온라인 디지털 경제미디어 키뉴스(KINEWS) : http://www.kinews.net
원문 보기 : http://www.ki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04580

[키뉴스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가 폴더블(fordable·접이식) 스마트폰을 내년 3월 말에 출시하고,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10을 내년 2월에 출시할 계획을 세웠다. 5G를 지원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모델은 내년 3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의 이름은 갤럭시F가 유력한 상태로 초도물량으로 100만대 이상이 생산될 예정이다.
LG전자 역시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준비 중인데 내년 1월 초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에서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지난 7일(현지시간)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먼저 공개했기 때문에 LG전자의 폴더블폰 출시는 삼성전자 보다 늦게 이뤄질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폴더블폰을 갤럭시S시리즈, 갤럭시노트 시리즈와 함께 공식 라인업에 추가하고 매년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스마트폰의 상향 평준화로 시장 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삼성전자나 LG전자가 폴더블폰이나 5G 스마트폰을 통해 새로운 성장을 갖게될 지 관심이 쏠린다.
고동진 삼성전자 IM(IT·모바일)부문장(사장)은 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폴더블 스마트폰의 경우 내년 상반기 안에 무조건 출시한다”며 “폴더블폰 초도물량은 100만대 이상이 될 것이고, 시장 반응이 좋으면 그 이상을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동진 삼성전자 IM 부문장이 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7일부터 8일까지(현시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 2018에서 처음으로 폴더블 형태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를 선보였다.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은 안으로 접는 인폴딩 방식으로 접었을 때 확인 가능한 전면부 커버 디스플레이는 4.58인치이고, 펼쳤을 때의 메인 디스플레이는 7.3인치의 크기로 출시된다. 커버 디스플레이는 화면비가 21대 9, 메인 디스플레이는 4.2대 3로 해상도는 320dpi다. 전면부 커버 디스플레이는 베젤이 메인 디스플레이에 비해 두꺼운 편이다.
폴더블폰의 초도물량인 100만대는 많지 않은 편이다. 따라서 폴더블폰 출시국가는 제한적으로 진행된다. 고동진 사장은 “출시 국가는 초기 물량 등을 감안해서 제한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지금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거의 120여개 국가에서 출시된다. 그러나 폴더블폰은 출시국도 축소되고, 국가 내 사업자도 축소해 출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트폰 생산량은 판매량만 고려할 수 없고, 제조 부문과 여러 가지 상황을 같이 봐야 한다”며 “삼성전자의 규모로는 최소 생산 대수가 플래그십의 경우 100만대 이상은 돼야 한다. 시장 반응이 좋으면 초기 100만대 이상으로 생산할 것”이라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SDC 2018에서 폴더블폰을 공개하고, 내년 2월 말에 열리는 MWC 전에 폴더블폰을 시장에 출시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다. 이에 대해 고 사장은 “이번에 SDC에서 디스플레이를 보여준 것은 삼성전자가 폴더블폰을 상용화 수준까지 만들었다는 것을 보여줬다는 의미”라며 “접었다 폈을 때 선을 안보이게 하는 등 여러 장애물이 극복됐다. II를 구체적으로 구현하는 것만 남았다”고 말했다. 만약, 폴더블폰을 MWC 2019에서 공개한다면 갤럭시S10 공개는 1월초 열리는 CES나 2월 초 MWC가 아닌 언팩 등 별도 행사를 통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전 세계 스마트폰 제조업체는 새로운 폼팩터로 부상하고 있는 폴더블폰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화웨이, 오포, 비보, 샤오미 등 중국 업체들과 국내기업인 LG전자, 애플까지 폴더블폰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업체인 로욜이 플렉스파이라는 세계 최초의 폴더블 제품을 공개한 상황이다.
고 사장은 삼성 폴더블폰의 장점에 대해 “최적의 사용자 경험과 테크놀로지 리더십을 갖고 있다”며 “사람들이 쓰다가 ‘이게 머야’하고 실망해 사용하지 않을 제품이라면 이미 냈을 것이다. 사용자에게 감동을 주고 인정받을 수 있는 제품을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고 사장은 최근 부진한 실적을 보이고 있는 스마트폰 사업의 새로운 돌파구로 5G,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머신러닝, 증강현실(AR) 등을 예로 들었다. 이 가운데 5G는 가까운 미래에 구현돼 스마트폰 시장에 변화를 몰고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5G는 멀지 않았다. 올해 5~8월 사이 어마어마한 지각변동이라고 말할 정도로 빨리 움직이고 있다”며 “5G는 IoT의 근간이자 AR 기술의 백본(backbone)이다. 이를 통해 게임회사가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AI 플랫폼 빅스비와 관련해서는 “삼성전자가 아마존, 구글과 비교했을 때 분명히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뒤처진 게 있다. 그들과는 경쟁과 협력하는 관계”라며 “삼성전자는 매년 5억대 이상의 스마트폰을 내놓고 있고, 빅스비는 가전, AI 스피커 갤럭시홈과도 연동되기 때문에 생태계 측면에서 상대적 우위가 있다”고 자신했다.
마지막으로 고 사장은 “내년은 갤럭시 스마트폰 10주년이기 때문에 나에게도 의미가 깊다. 갤럭시S10을 제대로 준비해서 출시하겠다”며 “갤럭시홈도 빅스비 안정화만 되면 곧 출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온라인 디지털 경제미디어 키뉴스(KINEWS) : http://www.k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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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폴더블폰 내년 국내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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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폴더블폰 - 2018.11.12
#삼성폴더블폰  #폴더블폰  #삼성폴더블폰가격  #삼성폴더블폰출시일  #삼성폴더블폰사전예약 
삼성 폴더블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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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요즘 각 각의 스마트폰 회사들에서 최신 스마트폰들을 많이

출시하고 있는데 벌써 애플에서 출시한 아이폰 시리즈들이 국내 출시한지가

지지난 주 금요일이내요. 이렇게 얘기하니까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 입동도 들어섰구 곧 겨울계절이 올텐데 환절기때 감기 조심들 하

 

 세요. 여튼간 지난주? 지지난 주 쯤에 삼성에서 폴더 스마트폰을 출시 예정

이라고 발표를 했는데요. 국내에서는 최초의 접는 스마트폰이지만 이미 중국

에선 접는 스마트폰이 출시가 됐다고 해요. 그래서 그걸 본 삼성에서도 우리도

접는 스마트폰을 발표하겠다고 한거구요. 일단 이름은 삼성 폴더블폰 이라고 불


 리고 있구요. 어떤 기사 내용에 따르면 한 번에 총 세 개의 어플을 동시 진행 가

능 하다고 해요. 일단 화면 디스플레이가 넓으니까 스마트폰보다는 약간 갤럭

시 탭? 같은 느낌이 들 것 같아요. 삼성 폴더블폰은 아마 내년 출시 예정이라고

발표했는데 100만대나 재고를 푼다고 해요. 저는 기대가 되고 사전예약이 시작


 되면 바로 삼성 폴더블폰을 사전예약하겠지만 접는 스마트폰을 처음 보

는 사람들한테는 좋은 반응이 나올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내요. 일단 제가

생각하기에는 스마트폰 화면이 크기도 하고 국내에서 처음 나오는 접이식

스마트폰이니까 삼성 폴더블폰 출고가가 상당히 비쌀거라고 생각이 들어


 요. 제가 삼성 폴더블폰 기사를 보다가 언뜻 든 생각인데 만약 삼성 폴더블폰

이 국내서든지, 해외에서든지 인기가 많아지게 되면 앞으로 애플이나 엘지에

서도 접는 스마트폰으로만 출시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직 디자인 발표가

나지 않았지만 대강 어떤 식으로 디자인 되서 출시 할 지 예상이 가고 있어요.


삼성 폴더블폰은 화면이 큰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분한테 적극 추천 하고 싶은

스마트폰이긴 해요. 스마트폰보다는 약간 패드느낌의 스마트폰이기도 하고 드

라마나 영화를 볼 때 티비로 보는 것 마냥 넓은 화면으로 볼 수 있어서 삼성 폰

더블폰의 장점 중 하나로 볼 수 있겠내요. 삼성 폴더블폰은 앞 뒤 액정을 다 사


용 할 수 있어서 실용성 높이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을 듯 싶어요. 가격만 저렴

하게 나온다면 사람들 반응이 괜찮을 듯 싶은데, 요즘 스마트폰 스펙들을 좋게 만

드려고 고가의 부품들을 사용하는 바람에 스마트폰 한대에 냉장고 정도의 가격으

로 출시가 되서 저같이 금전적으로 여유롭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스마트폰을 바꿔


 

야 하는데도 부담스러워서 못바꾸고 고장난 스마트폰으로 계속 사용 하는 경우가 드

물어요. 근데 제가 항상 스마트폰 구매 할 때마다 온라인 대리점을 이용하는데 여기는

그나마 오프라인 대리점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어서 삼성 폴더블폰 국내 출

시 일이 발표 되자 마자 사전예약을 해 놀 생각이에요. 무조건 사야한다는 법은 없으니까요

 

 

삼성 폴더블폰 스펙상담

 

 

bmkim    450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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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F 폴더블폰으로 본 시장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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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폴더블폰 - 2018.11.12
#삼성폴더블폰  #삼성  #갤럭시F 
삼성 폴더블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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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몇일 전 폴더블폰을 아주 살짝 선보였습니다. 이름은 삼성 갤럭시F입니다. 사실 삼성 갤럭시F이 선보인 제품이 세계 최초의 폴더블폰은 아닙니다. 이미 10월 31일 중국의 '로욜'이라는 스타트업이 폴더블폰 '플렉스파이(FlexPai)'을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양쪽 다 사용화는 아닙니다.

< 료욜 플렉스파이 >


사실 먼저 출시하겠다고 공언했던 화웨이도 아니고 LG 삼성도 아닌 다른 중국회사가 '접는 스마트폰'을 먼저 발표했다는 점이 좀 의외이긴 했습니다.^^

플렉스파이는 중간 부분이 노트북처럼 힌지가 있어 완전히 반으로 접히지는 않습니다. 디스플레이는 7.8인치 두께는 7.6mm. 접으면 15.2mm으로 그다지 얇지도 않고요. 로욜이 플렉스파이 스마트폰을 개발하는 데 6년이 걸렸다고 하는데 일단 시연이 가능한 정도라는 데 의미를 두어야겠습니다.



아직 폴더블폰이라는 시장이 제대로 생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삼성이 먼저 폴더블폰을 선보일 줄은 몰랐는데요(원래 시장이 어느 정도 형성되야 제품을 본격적으로 내는지라). 프로토 타입이긴 하지만 어쨌든 지난 10월 8일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삼성 갤럭시F'이라는 이름으로 폴더블폰을 시연하며 '우리도 준비중이다'라는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프로토 타입인 만큼 디자인을 논하긴 어려울 것 같고 일단 가장 중요한 디스플레이의 경우 외부와 내부에 모두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다는 점은 신선했습니다. 외부에는 4.6인치 21:9 비율의 작은 디스플레이가 단면으로 들어가 있고 펼치면 안쪽에 7.3 인치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료욜 플렉스파이가 힌지를 두어 '구부러진' 형태를 만들었다면 삼성 갤럭시F은 완전히 '접히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는 점이 다른 점!






평소에 사용할 때는 겉면의 작은 디스플레이를 보면서 컴팩트하게 쓰다가 대화면이 필요할 경우 폰을 열어 7.3인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정사각에 가까운 디스플레이이기 때문에 3개의 앱을 동시에 구현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쪽 메인 디스플레이는 7.3인치 4:2.3 비율 1536×2152 해상도라고 합니다.


< 접은 모습 >

<펼치 모습 >


접어서 들고 있는 모습을 보면 확실히 휴대성이 좋아보입니다. 예전 인기를 누렸던 LG 초콜릿 폰 정도의 느낌이라고 할까요? 아마 비율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도 같고요.




삼성은 이렇게 완전히 접히는 폰을 만들기 위해서 디스플레이를 더욱 얇게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향후 접히는 혹은 말아서 가지고 다니는 혹은 늘려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폰이 나올 것이라고 이야기했는데... 아무튼 이제 폴더블폰이 하나둘 선보이기 시작한 만큼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 같네요.

어떤 비율, 어떤 방식의 폴더블폰이 표준이 될지 그리고 많은 유저들의 선택을 받게 될지 자못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내구성 문제도 있고 UX까지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되어야하는 만큼 금방 상용화될 수는 없겠지만 2~3년 안에 대세는 폴더블폰이 될거라는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 기기값은 더 비싸질 것 같고요..ㅠ ㅠ (역시 저금을...OTL)



현재 애플은 시장성을 고려중이고 LG는 내년 CES에서 공개를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디스플레이하면 또 LG인 만큼 사실 LG가 어떤 폴더블폰을 내놓을지가 살짝 더 기대되네요~^^




한동안 스마트폰 시장이 별로 재미가 없었는데.... 폴더블폰이 나오기 시작하면 또 한참 재미있겠죠? 먼저 제대로 된 폰을 출시하고 무난히 2세대 모델까지 출시하는 회사가 한동안 시장의 주도권을 가지게 되지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전폰이 아닌 새로운 형태의 폰을 사용하기 위해 돈을 쓸테니까요!(일단 얼리어댑터가 아니라면 1세대는 패스~)


폴더블폰 시연을 실제로 보고나니 실제로 폰이 있다면 어떻게 사용할지 이것저것 상상해보게 되네요. 작지만 대화면인 만큼 향후 거의 PC에 버금가는 용도로 쓰게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간만에 상상력 돋네요.ㅎㅎㅎ 여러분도 재미삼아 상상해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미리미리 저금도 하시고요~^^;




삼성이 몇일 전 폴더블폰을 아주 살짝 선보였습니다. 이름은 삼성 갤럭시F입니다. 사실 삼성 갤럭시F이 선보인 제품이 세계 최초의 폴더블폰은 아닙니다. 이미 10월 31일 중국의 '로욜'이라는 스타트업이 폴더블폰 '플렉스파이(FlexPai)'을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양쪽 다 사용화는 아닙니다.

< 료욜 플렉스파이 >


사실 먼저 출시하겠다고 공언했던 화웨이도 아니고 LG 삼성도 아닌 다른 중국회사가 '접는 스마트폰'을 먼저 발표했다는 점이 좀 의외이긴 했습니다.^^

플렉스파이는 중간 부분이 노트북처럼 힌지가 있어 완전히 반으로 접히지는 않습니다. 디스플레이는 7.8인치 두께는 7.6mm. 접으면 15.2mm으로 그다지 얇지도 않고요. 로욜이 플렉스파이 스마트폰을 개발하는 데 6년이 걸렸다고 하는데 일단 시연이 가능한 정도라는 데 의미를 두어야겠습니다.



아직 폴더블폰이라는 시장이 제대로 생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삼성이 먼저 폴더블폰을 선보일 줄은 몰랐는데요(원래 시장이 어느 정도 형성되야 제품을 본격적으로 내는지라). 프로토 타입이긴 하지만 어쨌든 지난 10월 8일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삼성 갤럭시F'이라는 이름으로 폴더블폰을 시연하며 '우리도 준비중이다'라는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프로토 타입인 만큼 디자인을 논하긴 어려울 것 같고 일단 가장 중요한 디스플레이의 경우 외부와 내부에 모두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다는 점은 신선했습니다. 외부에는 4.6인치 21:9 비율의 작은 디스플레이가 단면으로 들어가 있고 펼치면 안쪽에 7.3 인치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료욜 플렉스파이가 힌지를 두어 '구부러진' 형태를 만들었다면 삼성 갤럭시F은 완전히 '접히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는 점이 다른 점!






평소에 사용할 때는 겉면의 작은 디스플레이를 보면서 컴팩트하게 쓰다가 대화면이 필요할 경우 폰을 열어 7.3인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정사각에 가까운 디스플레이이기 때문에 3개의 앱을 동시에 구현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쪽 메인 디스플레이는 7.3인치 4:2.3 비율 1536×2152 해상도라고 합니다.


< 접은 모습 >

<펼치 모습 >


접어서 들고 있는 모습을 보면 확실히 휴대성이 좋아보입니다. 예전 인기를 누렸던 LG 초콜릿 폰 정도의 느낌이라고 할까요? 아마 비율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도 같고요.




삼성은 이렇게 완전히 접히는 폰을 만들기 위해서 디스플레이를 더욱 얇게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향후 접히는 혹은 말아서 가지고 다니는 혹은 늘려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폰이 나올 것이라고 이야기했는데... 아무튼 이제 폴더블폰이 하나둘 선보이기 시작한 만큼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 같네요.

어떤 비율, 어떤 방식의 폴더블폰이 표준이 될지 그리고 많은 유저들의 선택을 받게 될지 자못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내구성 문제도 있고 UX까지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되어야하는 만큼 금방 상용화될 수는 없겠지만 2~3년 안에 대세는 폴더블폰이 될거라는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 기기값은 더 비싸질 것 같고요..ㅠ ㅠ (역시 저금을...OTL)



현재 애플은 시장성을 고려중이고 LG는 내년 CES에서 공개를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디스플레이하면 또 LG인 만큼 사실 LG가 어떤 폴더블폰을 내놓을지가 살짝 더 기대되네요~^^




한동안 스마트폰 시장이 별로 재미가 없었는데.... 폴더블폰이 나오기 시작하면 또 한참 재미있겠죠? 먼저 제대로 된 폰을 출시하고 무난히 2세대 모델까지 출시하는 회사가 한동안 시장의 주도권을 가지게 되지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전폰이 아닌 새로운 형태의 폰을 사용하기 위해 돈을 쓸테니까요!(일단 얼리어댑터가 아니라면 1세대는 패스~)


폴더블폰 시연을 실제로 보고나니 실제로 폰이 있다면 어떻게 사용할지 이것저것 상상해보게 되네요. 작지만 대화면인 만큼 향후 거의 PC에 버금가는 용도로 쓰게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간만에 상상력 돋네요.ㅎㅎㅎ 여러분도 재미삼아 상상해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미리미리 저금도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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